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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를 받습니다>

주간 포커스는 독자 여러분과 함께 만드는 신문입니다. 나누고 싶은, 혹은

알려져야 마땅할 사건이 있으신 분은 언제든지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발행인 칼럼

필자는 이번 주 목요일, BTS(방탄소년단)

의

보스턴 공연 티켓을 확보하고도 결국

가지 못하게 됐다. 두어 달 전 설레는 마음

으로 예매했던 티켓이었는데, 피치 못할

사정으로 포기를 결정했다. 생각해보면 내

가 연예인에게 관심을 가진 것은 초등학생

때 가수 전영록 이후 처음인 것 같다. BTS

와 전영록을 결코 비교하려는 것이 아니

다. 그만큼 오랫동안 특정 연예인에 관심

이 없었다는 이야기다. 사실 나는 아직도

BTS 멤버들의 얼굴과 이름을 모두 맞추지

못한다. 헤어스타일과 의상이 달라지면 누

가 누구인지 헷갈리는, 연예인에 그리 열

광하지 않는 평범한 중년 아줌마일 뿐이

다. BTS 의 공연 티켓을 샀지만, 아직도 스

스로를 ‘아미(ARMY, 팬덤명)’라고 부

를 만큼 열성적인 팬은 아니다.

그런데 이상하다. BTS 라는 이름만 들으

면 세계 곳곳에서 공연장을 가득 메우는

수십만 명의 팬들이 먼저 떠오른다. 이번

주 그 장면은 다시 한번 뉴욕에서 펼쳐졌

다. 8월 첫날, 뉴저지 메트라이프 스타디

움에는 이틀동안 16만 명이 모였다. 미국

은 물론 세계 각국에서 팬들이 몰려왔고, 81세 팬도 있었다. 이들이 움직이자 도시

도 움직였다. 호텔은 만실이 됐고, 식당은 붐볐으며, 지하철과 택시는 바빠졌다. 공

연장 앞 공식 굿즈 매장의 상품이 동났고, 관광객들은 뉴욕 곳곳에서 지갑을 열었다.

영국 언론은 BTS 공연이 만들어낸 경제 효

과가 얼마 전 같은 경기장에서 열린 월드

그래미가 놓친 이름

컵 결승전과 맞먹거나 그 이상일 수도 있

다고 평가했다. 공연 하나가 도시 경제를

움직인 것이다. 뉴욕만이 아니었다. 지난

달 파리에서는 단일 공연으로 9만2천 명

이 운집했고, 프랑스 최대 경기장은 보랏

빛으로 물들었다. 마크롱 대통령 부부도

공연장을 찾았다. 라스베이거스 비롯해

BTS 가 찾는 도시마다 수천억 원 규모의 경제 효과를 낳았다는 분석이 이어지고 있 다. 하지만 숫자보다 더 놀라웠던 것은 무

대였다. 이번 월드투어의 제목은 ‘아리랑 (ARIRANG)’. 경복궁 경회루를 모티브로 한 무대와 태극 문양, 전통 탈춤과 승무, 강 강술래에서 영감을 받은 안무가 세계 최대

공연장 한가운데 펼쳐졌다. 공연장 밖에서

는 한복을 입은 외국인들이 한국어가 적

힌 부채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었고, 김밥

을 나누어 먹으며 공연을 기다렸다. 한때

세계를 향해 한국 문화를 소개하려 애쓰던

나라가 이제는 세계인이 스스로 찾아와 한

국 문화를 즐기는 시대가 된 것이다. 이쯤

되면 BTS는 더 이상 한 나라의 가수가 아 니다. 국적은 한국이지만, 팬덤은 이미 지

구 전체를 무대로 삼고 있다.

그런데 이런 변화 앞에서도 시선을 달리한

곳이 있었다. 바로 그래미(Grammy Awards)

였다. 그래미는 내년 시상식을 앞두고 갑자

기‘베스트 아시안 팝 뮤직 퍼포먼스’ 부

문을 신설했다. 표면적인 이유는 아시아 팝

음악의 성장과 다양성을 기념하기 위해서 였다. 하지만 많은 팬들은 다른 질문을 던

졌다. 이미 세계 팝 시장의 중심에 서있는

BTS를 굳이 ‘아시아’라는 별도 울타리

안으로 넣으려는 것 아니냐는 것이다.

팬들과 해외 언론의 반발이 거세지자 그

래미는 “새 부문이 생겨도 ‘올해의 레코

드’나 ‘올해의 앨범’ 같은 본상 후보

자격에는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부랴부랴 설명을 했다. 틀린 말은 아니다.

그러나 의문은 남는다. 굳이 따로 상을 만

들 이유가 있었을까. 한국 선수에게만 ‘

아시아 최우수 선수상’을 만들면서 월드

베스트 선수상에도 계속 도전할 수 있다고

말하는 것과 무엇이 다를까. 같이 경쟁할

수 있는데 왜 따로 구분하는가. 한국, 아시

안 가수에게 본상을 주지 않겠다는 그래미

의 의도가 충분히 엿보인다.

배려와 분리는 종이 한 장 차이다. BTS는 그 경계를 정확히 읽었다. 그래서 상보다

원칙을 선택했고, 짧지만 강한 한 문장으로

답했다. “음악이 지역이나 언어로 구분되

기보다 음악 그 자체로 들리고 사랑받기를

바란다.” 그리고 내년 그래미 출품을 하지

않겠다며 그래미 보이콧을 선언했다.

사실 그래미를 둘러싼 공정성 논란은 이

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번 논란 이전에도

‘화이트 그래미(White Grammys)’라는

비판을 받아 왔다. 흑인 아티스트와 비주 류 장르를 충분히 인정하지 않는다는 지적

은 오래 전부터 이어졌고, 최근에는 더 위 켄드, 드레이크, 프랭크 오션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까지 공개적으로 그래미의 공정

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그래도 그래미는 모든 팝 아티스트가 한 번쯤 꿈꾸는 무대다. 빌보드 차트 1위보다 어렵고,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보다 권위가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BTS 역시 지난 몇 해 동안 여러 차례 그래미 후보에 올랐지 만 번번이 수상에는 실패했다. 멤버들은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는 없다” 고 말할 정도로 그래미를 원했다. 그런데 이번에는 스스로 그 기회를 내려놓았다. BTS의 그래미 보이콧 선언 이후 더 흥미 로운 일이 벌어졌다. 그래미 공식 홈페이 지에서 BTS의 대표 공연 영상들이 잇따라 사라졌다. 공식적인 설명은 없었다. 그래 서 더 많은 추측이 이어졌다. 물론 이것이 보복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 그러나 적 어도 이번 논란은 그래미의 권위에 적지않 은 질문을 던지고 있다. 그래미를 거부했는데도 세계는 BTS를 더 높이 평가했다. 예전에는 BTS가 그래미를 꿈꿨다. 이제는 그래미가 BTS를 놓친 이유 를 설명해야 하는 처지가 됐다. 세상이 그 래미에게 묻는다. “당신들은 왜 BTS를 품 지 못했습니까?”이번 그래미는 속좁은 상을 만들었지만, BTS는 역사를 만들었다. 권위는 스스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세상이 인정할 때 비로소 권위가 된다. 그 런 의미에서 본다면, 그래미는 BTS를 평가 하려 했지만, 오히려 BTS가 그래미의 권위 를 평가한 셈이 됐다.

<발행인 김현주>

콜로라도 커뮤니티 행사 안내

손흥민 LAFC, 콜로라도 래피즈와 경기

8월19일(수) 오후 7시30분

콜로라도 래피즈(Colorado Rapids)와 손흥민 선수가 활약

중인 LAFC(Los Angeles Football Club)의 MLS 경기가 오

는 8월19일(수) 오후 7시 30분, 덴버 딕스 스포팅 굿즈 파

크(Dick’s Sporting Goods Park)에서 열린다. 주간포커스

웹사이트를 통해 할인된 가격으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콜로라도 주 한인회 주최 광복절 행사 8월14일(금) 오전 11시 한마음 시니어센터

행사에는 마이크 코프먼 오로라 시장

비롯해 팝페라 가수 박시연 등이 참석한다. 주소는 911 S. Havana St., Aurora, 참석 어르신들에게는 점심이 제공된다.

제6회 콜로라도 한인

골프대회

8월31일(월) 오전 10시, 파이너리 컨트리클럽

콜로라도 최대 언론사인 주간포커스가 주최하는 제6회 콜 로라도 한인 골프대회가 오는 8월31일(월) 오전 10시, 파이 너리 컨트리클럽(The Pinery Country Club, 프라이빗)에서 개최된다. 청소년문화재단 기금마련을 위한 행사로 120명 정원, $185, 샷건방식으로 진행된다. 문의는 303.751.2567

콜로라도 스프링스, 남부한인회 주최 2026 한국 페스티벌, 참가업체·스폰서 모집

콜로라도 스프링스 남부한인회(회장 앤드류김)가 주최하 는 2026 한국 페스티벌이 오는 9월

열린다. 주최 측은 현재 행사에 참여할 참가업체(벤더)와 스폰서를 모집하고 있다. 벤더 참가비는 100달러부터, 자세한 문의는 719.799.8768.

통합 한국학교(교장 이지혜)가 8월22일(토)에 가 을학기 개강을 한다. 킨더부터 12학년은

분~12시30분까지 Chresthill Middle School 에서, KFL(Korean

문화센터에서, 스프 링스 지역은 29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30분까지 조이시니어센터에서 열린다. 사전 예약은 8월14일(금) 오

전 11시에 시작한다. 영사관 민원실 전화는 415.921.2251.

‘축복의 통로’세미나 개최 8월21일~22일 덴버제일감리교회

은혜한인교회(담임 한기홍 목사)는 8월21일(금)부터 22일( 토),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축복의 통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속 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여 다음 세대에 축복의 통로가 되자”를 주제로 진행된다. 장소는 덴버제일감리교회(15099 E. Hinsdale Dr., Centennial)이다.

보트 페스티벌(Colorado Dragon Boat Festival)이 오는 8 월29일(토)과 30일(일)

두 오전 8시부터 시작되며, 축제는 오전 10시 개막한다.

콜로라도

스프링스 통합한국학교

개관식 8월15일(토) 오전 10시

콜로라도 스프링스 통합한국학교(교장 이미희)가 새 보금 자리로 이전하면서 개관식을 갖는다. 8월15일(토) 오전 10 시에 시작되며, 재학생 입실, 축하행사, 점심 등이 준비되 어 있다. 주소는 1322 N. Academy Blvd., Colo Springs, CO 80909(한스 시니어센터 2층)이다. 문의는 719.306.1053.

뉴라이프 평생교육원이 2026년 가을 학기를 개강한다. 학 사일정은 8월15일(토)~10월17일(토)이고, 나이제한 없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등록비는 점심 포함해 $100

록은 8월15일 오전 10부터 받는다. 자세한 문의는 뉴 라이 프 선교교회 303.337.9191(삼삼칠구원구원)로 하면 된다.

덴버아카데미 미술반이 미국 TOP 10 미술대학 및 명문 사 립대학 진학을 위한 포트폴리오 완성반 수강생을 모집한 다. 36년 경력의 최성애 원장이 전공별·대학별 맞춤 지도 를 제공하며, 대상은 9~12학년 학생이다. 주소는 10730 E. Bethany Dr. Ste 140, Aurora. 자세한 문의는 303.667.2778.

8월 19일 콜로라도 래피즈전

주간포커스 웹사이트에서 할인된 그룹가격으로 티켓 구매 가능

‘손세이셔널’손흥민(34·LAFC)의

골 행진이 멈출 줄 모르고 있다. 북중미

월드컵 이후 소속팀으로 복귀한 손흥민

은 리그 4경기 연속 득점을 터뜨리며 최

고의 컨디션을 되찾았다. 바로 이 뜨거

운 손흥민을 콜로라도에서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LAFC는 8월 19일(수) 오후 7시30분(콜

로라도 현지시간) 덴버 커머스시티의

딕스 스포팅 굿즈 파크(Dick’s Sporting Goods Park)에서 콜로라도 래피즈와 원

정경기를 치른다.

손흥민 선수는 지난 2일 캐나다 밴쿠

버 BC플레이스에서 열린 밴쿠버 화이

트캡스와의 MLS 경기에서도 선제골을

터뜨리며 팀의 1-1 무승부를 이끌었

다. 전반 37분, 드니 부앙가의 패스를 받

은 손흥민은 순간적인 턴 동작으로 수

비를 따돌린 뒤 오른발 터닝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로써 손흥민은 월드컵 이후 리그 4

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다. MLS 올스타

전까지 포함하면 최근 5경기에서 무려

6골을 터뜨리는 폭발적인 득점력을 과

시하고 있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도 손흥민

의 부활을 집중 조명했다. MLS는 “월

드컵 이후 모든 경기에서 득점하며 토

트넘을 떠난 뒤 가장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며 “실망을 원동력으

로 삼아 마침내 해답을 찾았다”고 극

찬했다.

사실 시즌 초반 분위기는 지금과 달랐 다. 손흥민은 리그 첫 13경기에서 득점

하지 못하며 부진하다는 평가를 받았 고, 월드컵에서도 기대에 미치지 못했 다. 그러나 최근 4경기 연속골로 모든

비판을 실력으로 잠재우며 다시 ‘월 드클래스’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이번 콜로라도 원정은 지역 한인 팬들에게는 특별한 의미가 있다. 한국

축구를 대표하는 손흥민이 최고의 골

감각을 유지한 채 덴버를 찾는 만큼, 그

의 플레이를 눈앞에서 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이기 때문이다.

오로라시 국제이민사업부의 송민수 담

당관은 “손흥민 선수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콜로라도를 찾는다. 콜로라도를

자주 방문하는 선수가 아닌 만큼 이번

경기는 매우 특별한 기회”라며 “오로

라시와 콜로라도 한미 청소년문화재단, 그리고 콜로라도 래피즈 구단의 협조로

그룹 할인 가격에 티켓을 구매할 수 있 도록 준비했다. 이 경로를 이용하지 않

더라도 많은 한인들이 경기장을 찾아

손흥민 선수를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 다”고 말했다.

할인티켓 구매방법

LAFC와 콜로라도 래피즈의 경기는 8

월19일(수) 오후 7시 30분 딕스 스포팅 굿즈 파크에서 열린다. 입장권은 오로 라시와 콜로라도 한미 청소년 문화재 단, 래피즈 구단측의 후원으로 할인된 그룹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티켓 구매는 주간포커스 웹사이트(focuscolorado.net)에서 ‘손흥민 콜로라 도 경기’ 배너를 클릭하면 된다. 또한 본지 광고 지면에 있는 QR코드를 스캔 하거나, https://rapids.ksetickets.com/ CKAYouthFoundation 에 직접 접속해 도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할 수 있다. 가 격은 30달러대부터 90달러대까지 다양 하다.

한편, 이번 경기는 손흥민이 속한 LAFC 가 올 시즌 단 한 차례만 콜로라도를 찾 는 경기다. 따라서 콜로라도 지역 한인 축구팬들에게는 올해 손흥민의 플레이 를 직접 볼 수 있는 사실상 유일한 기회 가 될 전망이다.

<김경진 기자>

월

토 10am~8pm

일요일 11am~6pm

@dajoadenver dajoadenver dajoadenver

아이디어의 산실 콜로라도에서 탄생한 발명품들

사탕부터 덴버부트, 테디베어, 탐폰까지

위대한 사람들은 비슷한 생각을 하지만, 가장 위대한 사람들

은 새로운 생각을 한다. 콜로라도는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것

은 물론, 어떤 경우에는 많은 사람들의 원성을 사기도 한 다양

한 발명품을 탄생시킨 뛰어난 인재들을 길러낸 곳이다. 최근

덴버 포스트는 군침 도는 먹거리부터 어린 시절 누구나 한 번

쯤 접했던 필수품까지, 콜로라도에서 탄생한 대표적인 발명

품들을 소개했다.<편집자주>2

■ 졸리 랜처(Jolly Rancher)

이 대표적인 하드캔디는 어려운 시기에 탄생했다. 골

든 역사박물관(Golden History Museum)에 따르면, 도로 시 함센(Dorothy Harmsen)과 빌 함센(Bill Harmsen) 부

부는 1949년 골든의 상징인 ‘하우디, 여러분(Howdy folks)’ 아치 아래에서 ‘졸리 랜처 아이스크림(Jolly Rancher Ice Cream)’ 가게를 열었다.

하지만 잦은 비와 아이스크림 기계 고장으로 겨울을 앞 둔 이들은 생존 전략을 고민해야 했다. 돌파구는 덴버의 작은 제과업체에서 공급받은 벌크 사탕과 초콜릿 선물 세트였다. 특히 원조 계피맛 졸리 랜처 만큼이나 뜨거

운 반응을 얻은 사탕 판매 덕분에 부부는 헛간을 사탕 공장으로 개조하고 사업을 완전히 전환했다. 이와 함께 회사의 새 슬로건도 내걸었다. “졸리 랜처는 지금까지

먹어본 어떤 사탕보다 확실히 뛰어남을 보장하는 유일 한 사탕입니다.”박물관에 따르면, 여러 차례 기업 합 병을 거친 이 회사는 1997년 허쉬 컴퍼니(The Hershey Company)에 인수됐다.

■ 스냅 단추 셔츠(Snap-button shirts)

카우보이 잭 A. 와일(Jack A. Weil)은 서부 개척 시대의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떠올렸다. 황소 타기 선수들은 황

소 뿔에 셔츠가 걸려 찢어지는 일이 잦았다. 단추가 쉽 게 떨어지는 스냅 방식이라면 뿔에 걸렸을 때 셔츠가 찢어지지 않고 단추만 분리될 수 있었다. 와일은 1946 년 덴버 다운타운에 락마운트 랜치 웨어 제조사(Rockmount Ranch Wear Manufacturing Company)를 설립해 이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들었다.

톱니 모양의 가슴 주머니와 진주빛 다이아몬드 스냅 단

추가 특징인 그의 시그니처 웨스턴 셔츠는 오늘날에도

가족 경영 기업을 통해 계속 판매되고 있다.

덴버 부트(Denver boot)

이 부트는 로데오에서 신는 카우보이 부츠도, 런웨이를 걷기 위한 고급 부츠도 아니다. 하지만 분명 걷게 만드 는 물건이다. 다만 자동차를 사용할 수 없게 만든다는 점에서다. 주차 금지 구역에 차를 세우면 차량 바퀴에는 ‘덴버 부트(Denver boot)’라는 운명이 기다릴 수 있 다. 바퀴를 고정해 차량을 움직이지 못하게 하는 이 장 치는 많은 운전자들에게 악명을 떨쳤다. 발명자는 프랭 크 마러그(Frank Marugg)였다.

경찰관 친구가 견인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줄이기 위해

차량을 움직이지 못하게 할 방법을 묻자 이를 고안했다.

덴버 경찰은 1955년 마러그의 바퀴 잠금장치를 도입했 고, 이후 전세계 운전자들은 주차 위반 단속 때마다 긴 장감을 느끼게 됐다.

■ 치즈버거(Cheeseburger)

이 발명품을 둘러싸고는 다소 논란이 있다. 덴버의 첫

드라이브인 식당이었던 지금은 사라진 험프티 덤프티 배럴 드라이브-인(Humpty Dumpty Barrel Drive-In)은 1935년 ‘치즈버거(the cheeseburger)’ 상표를 등록했 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치즈버거의 원조를 주장하는 곳은 이곳만이 아 니다. 캘리포니아주 패서디나의 라이트 스팟(The Rite Spot)도 자신들이 치즈버거의 탄생지라고 주장하며, 켄 터키주 루이빌의 케일린스(Kaelin’s) 역시 같은 주장을 펴고 있다. 어느 곳이 원조이든 햄버거 패티 위에 치즈 를 올릴 생각을 해낸 사람에게 감사할 따름이다. 덴버 키뱅크(KeyBank) 지점 앞 기념비를 찾아 경의를 표할 수도 있을 것이다.

■ 테디베어(Teddy bear)

정확한 탄생 과정에는 여러 설이 있지만, 글렌우드 스프 링스 소재 호텔 콜로라도(Hotel Colorado)는 어린 시절 의 상징인 테디베어 탄생에 자신들이 중요한 역할을 했 다고 주장한다. ‘호텔 콜로라도: 마법의 샘(Hotel Colorado: Fountains of Enchantment)’에는 두 가지 이야 기가 소개된다. 첫 번째는 호텔 단골손님이던 시어도어 루스벨트(Theodore Roosevelt) 대통령이 인근 사냥에서 곰을 잡았고, 그의 딸 앨리스(Alice)가 이 곰에게 ‘테디 (Teddy)’라는 이름을 붙였다는 내용이다.

두 번째 이야기는 루스벨트가 곰 사냥에 실패하자 호텔 하우스키핑 직원들이 그를 위로하기 위해 헌 천을 꿰매 곰 인형을 만들었고, 딸 앨리스가 이를 테디라고 불렀 다는 것이다. 이 호텔은 지금도 로비에 대형 곰 인형을 전시하며 이 장난감과 루스벨트 대통령을 기리고 있다.

■ 탐폰(Tampon)

애리조나 스테 이트대(Arizona State University/ ASU)의 엠브리 오 프로젝트 백 과사전(Embryo Project Encyclopedia)에 따르면, 콜로라도의 의사 얼 하 스(Earle Haas)는 1931년 당시 여성들이 사용하던 두꺼 운 생리대의 불편함을 여성 지인에게서 전해 듣고 종 이 재질의 삽입기(applicator)가 달린 탐폰을 발명했다. ASU에 따르면, 하스는 망원경 튜브에서 착안한 이 발명 품의 특허를 1931년 덴버에서 출원했다. 그는 1933년 이 특허를 콜로라도의 사업가이자 독일 출신 이민자인 거트루드 텐드리치(Gertrude Tendrich)에게 3만2,000달 러에 매각했다. 텐드리치는 처음에는 집에서 직접 탐폰 을 바느질해 만들었고, 이후 세계 최초의 상업용 탐폰 브랜드인 ‘탐팩스(Tampax)’를 탄생시켰다.

조영석 전 콜로라도 한인회장, 장학재단 골프대회 개최

골프장 직원 자녀와 대학생 직원 위한 장학기금 마련

조영석 전 한인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조영석(93) 전 콜로라도 한인회장이 지

난 1일(토) 오전 11시 덴버의 파인허스트

컨트리클럽(Pinehurst Country Club)에 서 골프장 직원과 직원 자녀들을 위한 장 학기금 마련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날 대회에는 한

인 골퍼 30여 명을 비롯해 약 120여 명이

참가했으며, 라운드를 마친 뒤 클럽하우

스 연회장에서 디너 파티와 시상식이 이 어졌다.

조 전 회장은 참가자들에게 별도의 참

가비를 받지 않는 대신 자발적인 장학금

기부를 요청했다. 이날 모금된 기금과 조

전 회장이 추가로 출연한 기부금은 파인 허스트 컨트리클럽 직원들의 자녀와 현

재 대학에 재학 중인 직원들을 위한 장학

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조 전 회장은 “내가 이 컨트리클럽에 서 50년 넘게 가장 오래된 회원이다. 직

1등을 한 이진숙, 연현숙, 이선영, 이보연 씨 팀. 2등을 한 강의성,백승연,이경민,이승우 씨 팀. 여자 근접상을 받은 이경민 씨.

원들의 급여가 넉넉하지 않아 자녀들을

대학에 보내는 데 어려움이 많고, 학업

과 일을 병행하는 젊은 직원들도 적지 않

다”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이 대회를 시작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

명했다.

그는 이번 대회 이전에도 덴버 로터리클

럽을 통해 약 8년 동안 장학기금 마련 골

프대회를 개최하며 꾸준히 학생들을 후

원해 왔다. 조 전 회장은 “오늘 행사로 4

만5천 달러의 기금이 조성됐다”며 “나

눔의 삶을 실천하고 싶다. 살아 있는 동

안 조영석 장학재단을 통해 남은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는 것이 소망”이라고 말 했다.

조 전 회장은 장학사업뿐 아니라 지역사

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와 문화예술 후원

활동도 이어오고 있다. 지난 3월에는 20 년 넘게 콜로라도 심포니 오케스트라 이

사(Board Member)로 활동하며 한인 커

뮤니티를 위한 특별 VIP 리셉션을 주최 했다. 이 행사는 덴버 퍼포밍아트센터 보

엣처 콘서트홀 바흐룸에서 열렸으며, 한

인 사회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공연과 교

류의 시간을 가졌다.

오랫동안 콜로라도 한인사회와 지역사 회를 위해 봉사해 온 조 전 회장은 교육, 문화예술, 장학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귀

감이 되고 있다.

한편, 이날 대회에서는 제자교회팀이

두드러진 활약을 펼쳤다. 이진숙·연현 숙·이선영·이보연 씨로 구성된 팀이

합산 47타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강의성·백승연·이경민·이승우

씨로 구성된 부부팀이 2위에 올랐으며, 여자 근접상은 이경민 씨에게 돌아갔다.

<김경진 기자>

이날 참석한 콜로라도 심포니 오케스트라팀.

송미연씨와 Katy씨가 공연을 하고 있다. <대회 후 디너 연회장 이모저모>

2026 중·고등부 연합수련회 ‘Fuse’ 성황리 개최

‘Upside

Down’주제로 하나님 나라의 가치 배워

콜로라도 유스 연합사역 Fuse가 사이먼 백(Simon Baik·오하이오)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지난 7월 30일( 목)부터 8월 1일(토)까지 Ponderosa Retreat and Conference Center에서 수련회를 개최했다.

‘Upside Down’을 주제로 열린 이번 수련회에는 북

쪽 볼더부터 남쪽 콜로라도 스프링스까지 콜로라도 전

역의 25개가 넘는 한인교회가 함께했다. 지난해보다 규

모가 커져 학생 147명과 봉사자 47명 등 총 2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이는 지역 교회에서 유스 사역의 필요성이

그만큼 커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동시에 25개 중소교회

에 도전과 격려,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시

간이 됐다.

참가자들은 이번 수련회를 통해 세상이 추구하는 성공 과 가치관이 아닌,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삶의 기준

으로 삼는 하나님 나라의 가치를 말씀과 예배, 소그룹 모임을 통해 배우며 자신의 신앙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 졌다. 수련회는 메인 집회와 찬양, 말씀, 기도, 소그룹 나

눔, 브레이크아웃 세션,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 램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함께 찬양하고 예배하며 말 씀을 배우는 가운데 하나님과의 관계를 더욱 깊이 하고, 또래 친구들과 신앙 안에서 교제하며 서로를 격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주최 측은 “하나님께서 올해도 놀라운 은혜를 허락해 주셨다”며 “예배와 말씀을 통해 다음 세대가 하나님 을 더욱 깊이 만나고 함께 성장할 수 있었던 귀한 시간 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수련회를 위해 기도와 봉사, 후원으로 함께해 준 모든 교회와 교역자, 청년 봉 사자, 학부모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Fuse는 지역 교회의 다음 세대에게 사명과 열정, 그리고 복음을 심는 연합사역을 내년에도 이어갈 계획 이다. 2027년 수련회는 7월 29일(목)부터 7월 31일(토) 까지 열릴 예정이며, 협력 사역 관련 문의는 풍성한교 회 스테이시 리 사모(480-907-9196)에게 하면 된다. <김경진 기자>

2,000만달러 규모

운행 감축, 내년 5월 시행 … 요금 인상안은 부결

산 위기에 어떻게 대응할지를 놓고 첨예

하게 맞섰다. 이사회는 승객 요금을 인상

해 800만~1,200만달러의 추가 수입을 확

보하는 방안도 논의했으나 결국 부결됐

다. 장시간 토론이 이어졌고, 이사 과반의

오로라시 경찰국(Aurora Police Department/APD)이 지난 2년간 데이터 기반 치

안과 첨단 기술, 집중 순찰 전략을 통해 지

역 범죄를 크게 줄였다고 밝혔다.

28일 ABC 뉴스에 따르면, 토드 체임벌린 (Todd Chamberlain) 경찰국장은 2024년

취임 이후 전체 범죄 발생 건수가 25% 감

소했으며, 이는 범죄 피해자가 7,816명 줄

어든 것과 같은 효과라고 밝혔다. 같은 기

간 강력범죄는 14%, 재산범죄는 27% 각 각 감소했다.

체임벌린 국장은 28일 기자회견에서 경

찰의 치안 성과를 설명하며 주요 범죄 가

운데, 살인사건은 39%, 자동차 절도는 55%, 주거침입 절도(Burglary)는 37%가

각각 줄어들었다고 전했다. 그는 이같은

성과가 데이터 기반 치안 운영, 경찰 관할

구역 재조정, 플록(Flock) 차량번호판 인식

카메라 도입, 범죄 다발 지역 집중 순찰 등

의 전략에 힘입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ABC 뉴스의 제시카 포터(Jessica Porter)

앵커가 “주민들은 통계상 수치를 보더라

도 일상에서는 이를 체감하지 못할 수 있

는데 어떻게 설명하겠느냐”고 묻자, 체

임벌린 국장은 “그것이 가장 어려운 부

분이다. 때로는 인식이 현실이 되기도 한

다. 하지만 이 수치는 실제이며 구체적인

결과다. 무엇보다 범죄 피해를 입지 않은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고 강 조했다.

토하자는 제안도 표결에 부쳤으나 찬성 6 표, 반대 9표로 부결됐다. 일부 이사들은 요금 인상과 서비스 감축이 향후 주민투 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또 RTD가 유권 자들에게 추가 재원을 요청할 경우 도움

체임벌린 국장은 “아직도 여러 문제가 있다. 이를 피할 수는 없다. 주민 삶의 질과

관련된 문제들이 있고 매일같이 발생하는

사건들도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특히

소액 절도와 일반 절도 범죄를 앞으로도

집중 관리해야 할 분야로 꼽았다. 오로라 경찰은 경찰관들의 과잉 진압으로 일라이

자 맥클레인(Elijah McClain)이 사망한 사

건 이후 강도 높은 비판을 받아왔다. 이에

따라 2021년 11월부터는 조직 개혁을 위 한 5년간의 주정부 감독 합의명령(consent decree) 적용을 받고 있다.

또 2024년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오로라 가 베네수엘라 범죄조직 ‘트렌 데 아라

과(Tren de Aragua)’에 장악되고 있다고

Range Passenger Rail)와 덴버 브롱코스, 덴 버 너기츠 경기 같은 대규모 행사에 고강 도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예산을 쓰 기로 하면서도, 버스 외부 광고를 통한 수 입 확대 방안은 거부했다고 지적했다. 그 는 “직원들에게 가속페달과 브레이크를 동시에 밟으라고 할 수는 없다”며 “도 대체 우리가 무엇을 하고 있는 것이냐” 고 꼬집었다.

RTD 직원들은 이달 초 절감 규모별로 가 상의 노선 감축 목록을 작성했다. RTD 산 하 2개 위원회가 전체 이사회에 권고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이 목록이 온라인에 게 시되자 거센 반발이 일었다. 유지 및 확대, 지역 교통 수요, 서비스 기 준 등 여러 우선순위를

주장하면서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다. 트 럼프는 자신의 불법 이민 단속 계획에 ‘ 오퍼레이션 오로라(Operation Aurora)’ 라는 이름을 붙이기도 했다. 체임벌린 국장은 “연방 및 주정부와의 공조를 통해 문제를 상당 부분 해결했지 만 일부 갱단 활동은 여전히 남아 있다. 과 거처럼 지역사회에 공포를 조성하는 수준 은 아니다. 시각적으로는 매우 큰 문제처 럼 보였지만, 실제 범죄 통계에 미친 영향 은 상대적으로 제한적이었다”고 설명했 다. 경찰은 2024년 총 25만7,053건의 신고 에 대응했으며 2025년에는 출동 건수가 26만9,370건으로 약 5% 증가했다”고 아 울러 전했다. <이은혜 기자>

미국 적십자사(American Red Cross)가

헌혈량이 4년만에 여름철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며 전국적인 혈액 수급 위기를 선언했다. 이는 적십자사 역사상 두 번째

전국 단위 혈액 위기 선언이다. 심각한 혈

액 부족은 이미 환자 치료에 영향을 미

치고 있으며, 특히 O형(Rh+) 혈액 재고

는 하루치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으로

질환 환자, 최근 사고를 당한 환자 등 수 많은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데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 적십자사는 이번 위기 해 소를 위해 헌혈 희망자들에게 가능한 한 빨리 예약할 것을 요청했다. 헌혈 예 약은 혈액기부 앱(Blood Donor App), 레 드크로스블러드닷오알지(RedCrossBlood.org), 또는 전화 1-800-RED CROSS(1-800-733-2767)를 통해 할 수 있다. 2026년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헌혈 하는 참가자에게는 20달러 상당의 아마 존(Amazon) 기프트카드가 이메일로 지 급된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RedCrossBlood.org/Augus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은헤 기자> 미적십자사,

여름철 헌혈 수준 4년만에 최저

감소했다.

27일 CW 33 TV에 따르면, 적십자사는

수요가 헌혈량을 계속 웃돌면서 O형 혈

액 제품의 병원 공급을 제한하고 있다. 수

천명의 주민이 혈액 부족 해소를 위해 헌

혈에 동참하고 있지만, 현재로서는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기에 충분하지 않은 상

황이다.

헌혈은 4년만에 가장 적은 여름철 실적

을 기록하며 혈액 부족 사태를 더욱 악화

시키고 있다. 모든 혈액형의 헌혈이 필요

하지만, 특히 O형 혈액 부족이 가장 심각

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여름 이어지는 폭

염과 대기질 악화, 광범위한 식중독 확산

도 헌혈 참여 감소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

되며 위기 상황을 더욱 심화시키고 있다.

미 적십자사의 폴 설리번(Paul Sullivan) 헌혈서비스 담당 수석부사장은 올여름

은 예년과 다른 여러 악재가 겹쳤다고 설

명했다. 그는 “올여름에는 혈액 공급에

추가적인 부담을 주는 여러 특수한 요인

이 발생해 병원과 생명을 구하는 수혈에

의존하는 환자들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설리번 부사장은 개인의 헌혈 참여가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

올여름 각 헌혈 행사마다 단 3명씩만 더

헌혈에 참여해도 혈액 공급을 회복시키

고 남은 여름 동안 병원들이 필요한 혈액

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헌혈은 출산 중인 산모를 비롯해 만성

콜로라도에서 7월 살모넬라균 감염 사례 가 평년의 2배 수준으로 급증하면서 주보

건당국이 환자들이 특정 식품이나 음식점

을 공통적으로 이용했는지 조사에 착수했 다.

지난주 덴버 포스트에 따르면, 주공중보 건환경국(Colorado Department of Public Health and Environment/CDPHE)는 7월 27일 기준 살모넬라균 감염이 확인된 환

자가 총 25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최 근 5년간 7월 평균 감염자는 125명으로, 올해는 예년과 비교해 이례적으로 많은 환자가 발생했다.

주공중보건연구소는 감염이 확인된 환

자들의 살모넬라균 검체를 대상으로 유

전자 염기서열 분석을 진행하고 있다. 검

체에서 유사한 유전적 표지가 확인될 경

우, 해당 환자들이 동일한 감염원에 노출

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할 수 있

다. CDPHE는 살모넬라 감염이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날 경우 의료기관을 찾아 검

사를 받을지 의료진과 상담할 것을 권고

했다.

현재까지 콜로라도에서 확인된 대부분의

감염 사례는 미전역에서 최소 98명이 감

염되고 26명이 입원한 전국 규모의 살모

넬라 집단감염과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CDC)

는 콜로라도에서 확인된 감염 사례 1건만

오염된 달걀로 인해 발생한 이번 집단감 염과 연관된 것으로 보고 있다.

연방식품의약국(U.S. Food and Drug Administration/FDA)에 따르면, 이번 전국

집단감염의 원인으로 지목된 미드웨스트 폴트리 서비스(Midwest Poultry Services)는 텍사스, 오클라호마, 아칸사, 루이지애나,

뉴멕시코, 미시시피주의 식료품점에서 판 매된 달걀 150만개 이상을 자진 회수했다.

살모넬라 감염의 주요 증상은 설사, 발열, 복통, 메스꺼움, 구토 등이다.

대부분의 환자는 오염된 식품을 섭취한

뒤 3일 이내 증상이 나타난다. 건강한 사

람은 대체로 10일 안에 회복되지만, 면역

력이 저하된 사람은 균이 다른 장기로 퍼

져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미국은 올여름 식품 매개 감염병 확산으 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미시간주와 인근 지역에서는 원충인 사 이클로스포라(Cyclospora) 감염으로 1만 명 이상이 심한 설사 증상을 호소한 것으 로 집계됐다. 연방 보건당국은 이번 집단 감염이 테일러 팜스(Taylor Farms)가 생산 해 타코벨(Taco Bell)에 공급한 상추와 관 련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잠정 판단 하고 있다. 또 다른 사이클로스포라 집단 감염도 발생했지만 첫 번째 사례와는 관 련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FDA는 아 직 감염 원인을 특정하지 못한 상태다. <이은헤 기자>

콜로라도 산악지대서 29일간 떠돌던 반려견 가족 품으로

서밋 실종 반려동물 구조대의 끈질긴 수색 끝에 극적 구조

하이랜즈랜치에 거주하는 조이 워비도가 맥 컬로 걸치 트레일에서 반려견 아틀라스(오 른쪽)와 라이카와 함께 찍은 모습. 아틀라스 는 이날 이후 실종됐다.<사진=조이 워비도>

콜로라도의 산악지대에서 잃어버린 반려 견이 29일간의 수색 끝에 극적으로 구조 돼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다고 덴버 포스 트가 최근 보도했다.

지난 6월 5일 하이랜즈 랜치에 사는 조

이 워비도(Joy Wobido)와 앤드루 워비도 (Andrew Wobido) 부부는 반려견 아틀라 스(Atlas)와 라이카(Laika)를 데리고 브레 큰리지 남쪽의 맥컬로 걸치(McCullough Gulch) 트레일을 찾았다.

두 반려견이 태어나 처음으로 눈밭을 뛰

노는 모습을 보며 부부는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조이 워비도는 “정말 최고의 하 루였다”고 회상했다. 하지만 행복은 오

래가지 않았다.

하산하던 중 아틀라스가 다른 등산객들

에게 놀라 갑자기 달아났고, 이 순간부터

워비도 부부의 한 달간에 걸친 감정의 롤

러코스터가 시작됐다. 자체적으로 수색했

지만 찾지 못한 부부는 결국 실종 반려동

물 구조단체인 ‘서밋 실종 반려동물 구

조대(Summit Lost Pet Rescue)’에 도움

을 요청했다.

앤드루 워비도는 “단순히 조언만 해줄

줄 알았다”고 말했다.

2020년 반려동물 추적 전문가인 브랜든

치울로(Brandon Ciullo)와 멜리사 데이비

스(Melissa Davis)가 설립한 비영리단체인

이 구조대는 일반적인 산악 구조대와 비

슷한 방식으로 운영되지만, 실종된 반려

동물만을 전문적으로 찾는 조직이다.

이 단체 자원봉사자들은 서밋 카운티의

혹독한 기상 조건과 위험한 산악 지형은

물론 70번 주간고속도로(Interstate 70) 일

대에서도 수색 활동을 벌여 길 잃은 동물

들을 구조해 왔다. 지금까지 구조한 실종

동물은 약 1,500마리에 달한다. 대부분이

개였지만 고양이, 말, 당나귀, 라마, 앵무

새, 뱀, 거북이도 포함됐다. 지난 7월에는

I-70을 달리던 트럭에서 뛰어내려 아이

젠하워-존슨 메모리얼 터널까지 들어간

7살 고양이 본스(Bones)를 찾는데도 성공

했다.

워비도 부부는 첫날 밤을 등산로 입구 주

차장에서 차 안에서 보냈다. 다음 날 아침

치울로는 부부를 만나 구조 작업이 어떻 게 진행되는지 설명했다. 가장 놀랍고도

중요한 사실은 아틀라스가 생존 본능 상

태에 들어가 가족을 알아보지 못하고, 이

름을 불러도 반응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

이었다.

앤드루는 “실제로 두 번이나 아틀라스

를 봤지만 시속 100마일(약 161㎞)은 되

는 것처럼 내 옆을 그대로 지나쳐 달려갔

다”고 말했다. 워비도 부부는 첫 일주일

동안 직장을 쉬었다. 구조대의 자원봉사

자 30여명과 함께 아틀라스의 특징과 제

보 전화번호를 적은 형광색 실종견 안내

문을 곳곳에 붙였고 목격 신고가 들어올

때마다 해당 장소를 찾아 수색했다.

목격 제보는 간헐적으로 이어졌다. 처음

에는 블루리버의 9번 고속도로(Highway 9)를 달리는 모습이 목격됐고, 이후 북쪽

으로 약 32㎞ 떨어진 프리스코에서도 발 견됐다. 모든 제보의 공통점은 아틀라스

가 계속 뛰고 있었다는 것이었다. 하루 동 안 목격 신고가 없으면 부부의 희망도 함

께 사라지는 듯했지만, 다시 브레큰리지

남쪽 산길에서 아틀라스가 목격됐다. 다

음 날에는 도로 건너편 스키리조트의 피

크 8(Peak 8), 이어 피크 7(Peak 7), 다시

마을 북쪽 도로 건너편까지 이동한 것이

확인됐다.

자원봉사자인 그레그 쇼엔펠드(Greg Shoenfeld)는 수색 기간 아틀라스가 최대

300마일(약 483㎞)을 달렸을 것으로 추정

했다. 그는 “길을 잃은 개가 계속 달리는

것은 드문 일은 아니지만 보통은 일정 반

경 안에 머무른다. 그처럼 먼 거리를 오랫

동안 같은 속도로 이동했다는 것은 정말

놀라운 일”이라고 전했다.

워비도 부부는 서밋 실종 반려동물 구조

대가 아니었다면 결국 아틀라스를 포기

했을 것이라고 털어놨다. 일주일이 지나 자 두 사람 모두 직장에 복귀해야 했지만, 자신들이 없는 동안에도 수색이 계속된다 는 사실이 큰 위안이 됐다. 조이는 “이 사 람들은 마치 자기 개를 찾는 것처럼 진심 으로 아틀라스를 찾아다녔다”고 말했다. 자원봉사자들은 브레큰리지 곤돌라 하 부 인근 공사 현장에 베이컨과 사료, 땅콩 버터를 섞은 먹이를 넣은 포획용 우리를 설치했지만, 언덕 위 한 주택 소유주가 아 틀라스를 여러 차례 봤다고 알려오면서 장소를 옮겼다. 그때는 이미 실종된 지 29 일이 지난 뒤였다. 워비도 부부는 실버손 (Silverthorne)에 머물고 있었지만, 조이는 다음 날 출장을 준비하기 위해 집으로 돌 아갔다. 앤드루는 “정말 아무 감정도 들 지 않았다. 과연 아틀라스를 다시 찾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뿐이었다”고 회상했다. 그러던 중 문자 한 통이 도착했다. “찾았 습니다.” 앤드루는 곧바로 트럭을 몰고 브레큰리지로 향했다. 구조대원들은 포획용 우리를 쇼엔펠드 의 트럭에 실어 자원봉사자의 집으로 옮 긴 뒤, 차고 문을 모두 닫고 나서야 아틀라 스를 우리에서 꺼냈다. 쇼엔펠드는 “아 틀라스는 곧장 앤디의 품으로 달려가 머 리를 숙였다. 모든 일이 끝났다는 것을 안 도하는 것처럼 보였다. 그 자리에 있던 모 두가 울음을 터뜨렸다”고 말했다. 조이 워비도는 “아틀라스가 이런 훌륭 한 단체가 있는 카운티에서 길을 잃은 것 은 신의 뜻이었다”고 전했다. <이은혜 기자>

타운 속으로

임정택 샌프란시스코 총영사, 콜로라도 방문

덴버지역 동포간담회에서 지역사회 의견 수렴

방문해,

임정택 샌프란시스코 대한민국 총영사

가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헌정식 참석

을 비롯해 와이오밍 방문 등의 일정을 위

해 2박 3일간 콜로라도를 찾았다.

임 총영사는 지난 수요일 정오, 오로라

소재 서울바베큐&핫팟에서 콜로라도 한

인사회 주요 인사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

고 지역사회의 현안을 청취하며 동포들

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콜로라도 한인사회

의 현황과 발전 방향, 불합리한 국적법,

재외동포 지원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

견이 오갔으며, 지역사회의 목소리를 경

청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임 총영사는 “동포사회의 의견을 직접

듣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동포사회와 긴밀히 소통하며 필요한 지

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열린 동포간담회에는 마이클 송 콜

로라도주 명예영사, 조석산 콜로라도 한

인회 이사장, 정기수 민주평화통일자문

회의 덴버협의회장, 강재희 전 콜로라도

한인회장, 신현수 덴버교역자회 회장, 이

승우 유엔헤리티지재단 이사장, 국승구

전 미주한인회총연합회장, 서하나 샌프

란시스코 영사관동포영사, 최경희 전문

관, 임은혁 사무총장, 표영숙 이사 등이 참석했다.

한편 임 총영사는 이번 방문 기간 중 한

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헌정식에 참석해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를 표

하고, 이어 와이오밍 지역도 방문하는 등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관할 지역의 동

포사회 및 주요 일정을 두루 소화했다.

<이은혜 기자>

김봉전

한인회장. 강재희 전 콜로라도 한인회장이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후원학교에서 가져온 기념 소품을 임 정택 샌프란시스코 대한민국 총영사에게 전달하고 있다.

덴버 8월28일(금), 콜로라도 스프링스 29일(토)

사전 예약은 8월14일(금) 오전 11시 오픈

주샌프란시스코 대한민국 총영사관은

다음과 같이 2026년 8월 콜로라도 지

역 순회영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순회영사에서는 공증을 포함한 모든

업무를 현장에서 접수만 받으며 당일

처리는 불가합니다. 또, 방문 전 사전예 약이 필수이므로 아래 예약안내 부분

을 참고하셔서 반드시 온라인으로 예 약하고 오시기 바랍니다. 사전 예약은 8월14(금), 샌프란시스코 시간 오전 10 시, 콜로라도 시간 오전 11시에 오픈합 니다.

[장소]

덴버(오로라)

▣ 날 짜 : 8월 28일 (금)

▣ 시 간 : 9:00 - 18:00

▣ 장 소 : 11000 E. Yale Ave, Aurora, CO 80014

(주간포커스 문화센터 지하 1층)

콜로라도 스프링스

▣ 날 짜 : 8월 29일 (토)

▣ 시 간 : 10:00 - 12:30

▣ 장 소 : 3853 E. Pikes Peak Ave, Colorado Springs, CO 80909 (Community Center)

[사전 예약 방법 및 예약 오픈 일정 안내]

① 재외동포365민원포털 접속 (https:// www.g4k.go.kr/biz/main/main.do)

② 비회원 로그인 진행 (또는 회원가입)

③ 빠른 민원신청 - 재외공관 방문예 약 - 신청하기 클릭

④ 대상공관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

관” 선택

⑤ 예약날짜/시간/방문업무 선택: 방

문 업무는 반드시 “콜로라도 순회영

사” 선택 (8/28 덴버전용, 8/29 스프링

스전용)

⑥ 예약 완료 후 확인 이메일 출력 또는

스크린샷, 방문시 제시

[참고사항]

- 예약시간은 30분 단위이며, 너무 일

찍 또는 너무 늦게 도착하시면 다른 민

원인 분들에게 피해가 됩니다.

예약하신 시간에 잘 맞추어 방문해 주 시기 바랍니다.

- 예약은 업무별/인원별로 잡으셔야 합니다.

(예시1: 1명이 여권재발급과 공증을

동시에 하시는 경우, 여권 1개 공증 1 개 총 2건의 예약 생성)

(예시2: 가족 3명이 각각 여권 재발급

을 하는 경우 각자의 이름으로 예약하

시거나 1명이 3건의 예약을 생성)

- 방문전 유의사항 : 모든 양식을 출 력하여 미리 작성해오시기 바라며, 제 출하셔야 하는 서류는 원본 뿐만 아니 라 복사본(COPY)도 준비해오시기 바 랍니다. (예: 여권, 영주권, 시민권증서, 출생증명서 등)

- 카드 결제가 불가하므로 반드시 현 금/퍼스널체크를 준비해 오시기 바랍 니다. - 각 업무별로 준비해야 할 서류는 ‘ 업무별 구비서류 종합 안내’ 를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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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주민들에게 비상 상황에서 중

요한 경고 신호가 될 새로운 경보음이 곧 도입된다. 제퍼슨 카운티와 클리어 크리

크 카운티는 대피 명령이 내려질 경우 순

찰차를 통해 송출하는 새로운 ‘고저음 (Hi-Lo)’ 대피 경보 시스템을 도입했

다. 이 경보는 높은 음과 낮은 음이 번갈

아 울리는 독특한 신호음이다. 재난 당국

은 휴대전화 통신망이나 인터넷, 전력 공

급이 끊긴 상황에서도 주민들이 생명을 구하는 정보를 받을 수 있도록 새로운 전

달 수단을 마련하는 것이 이번 조치의 목 적이라고 밝혔다. 제퍼슨 카운티 쉐리프

국의 네이선 휘팅턴(Nathan Whittington)

비상관리 매니저는 “고저음 경보음을

들으면 떠나야 할 시간이라는 뜻”이라

고 말했다.

이번 경보는 프론트 레인지(Front Range)

지역 전반에서 비상 안내 문구를 표준화

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당국은 혼란을

초래할 수 있는 다양한 표현 대신 ▲대피

경고(Evacuation Warning): 대피를 준비

▲대피 명령(Evacuation Order): 즉시 대

피 ▲실내 대기(Shelter in Place): 추가 안

내때까지 실내서 대기 같은 3가지 명확

한 안내 문구를 사용하기로 했다.

휘팅턴은 고저음 경보가 기존 경보 체계

를 한층 보완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

명했다. 그는 “휴대폰으로 경보를 보내

는 시스템도 있고, 이메일로 전달하는 시

스템도 있으며, 지역 언론을 통해 알리는

체계도 갖추고 있다”면서 “이제는 이

를 신속하게 거리에서 송출할 수 있는 음

향 경보까지 추가하는 것”이라고 부연 했다. 당국은 이 경보가 기존 통신 수단

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상황에서도 주

민들에게 대피 명령을 전달하는데 도움

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휘팅턴은 “

이 시스템은 통신망이나 네트워크 연결

이 없어도 주민들에게 대피 명령이 내려

졌으며 즉시 떠나야 한다는 사실을 알릴

수 있는 수단이다. 산악 지역으로 올라갈

수록 메아리 효과까지 더해져 소리가 더

잘 전달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이동통신 서비스가 닿지 않는

외진 지역에서는 주민들에게 경보를 전

달하기 어려운 만큼 새로운 경보음의 필

요성이 더욱 크다고 강조했다. 휘팅턴은

“공원이나 산림 지역에서 대규모 대피

를 해야 할 경우 일부 오지 탐방로는 접

근 자체가 어렵다. 하지만 이제는 누구나

들을 수 있는 음향 경보를 통해 그 소리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즉시 이해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클리어 크리크 카운티 쉐리프국은 “고

저음 경보는 대피 명령이 내려졌을 때만

사용되며 이 소리를 들으면 주민들은 즉 각 대피해야 하며, 전화를 걸거나 웹사이 트에서 추가 정보를 찾으려고 해서는 안 된다. 차에 타고 즉시 떠나야 한다. 당국은 또 위기 상황이 발생하기 전에 주 민들이 비상 경보 서비스에 가입하도록 하는 것도 중요한 과제라고 밝혔다. 제퍼 슨 카운티에 따르면,

올여름 콜로라도의 무더위가 좀처럼 가

시지 않고 있다. 올해 들어 지금까지 덴

버의 기온은 4차례나 100℉(37.8℃)를

넘었으며 이번주에도 계속되고 있다고

NBC 뉴스가 3일 보도했다.

콜로라도주 공중보건&환경국(CDPHE)

자료에 따르면, 주전역에서 온열질환으

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예년보다 더 많은 사

람이 온열질환을 겪고 있는 것으로 파악 됐다.

NBC 뉴스의 의학전문가 파얄 콜리 (Payal Kohli)는 이러한 증가세가 충분히

예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그는 “평년

보다 훨씬 높은 기온이 장기간 이어질 경

우 온열질환도 그에 비례해 증가할 것으

로 예상된다.

고온 현상이 며칠씩 지속되면 응급실 방

문과 입원 환자는 거의 예외 없이 늘어난 다. 중요한 것은 최고기온 자체만이 아니 라 폭염이 얼마나 오래 지속되는지, 특히

밤사이 몸을 식힐 기회가 있는지 여부다.

인체는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하도록 설

능력을

수 있다”

대비하는 것과 같은 자세로 접근해야 한

다. 증상이 나타난 뒤 대응하기보다 미리

준비해야 한다. 올여름 야외에서 시간을

보낼 계획이라면 단순히 일기예보만 확

인하지 말고 폭염 대응 계획도 세워야 한

다”고 강조했다.

이어 “온열질환은 대부분 예방할 수 있

지만 일단 증상이 시작되면, 특히 열사병

의 경우 매우 빠르게 응급상황으로 악화

할 수 있다. 물을 충분히 준비하고 갈증

을 느끼기전에 미리 마시며, 야외 활동은

이른 아침이나 늦은 저녁처럼 비교적 시

원한 시간대로 잡아야 한다. 몸이 과열되

고 있다는 신호를 절대 무시하지 말고 필

무리한 활

동을 자제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콜리는 “야외 활동은 겨울철 눈보라에

요할 경우 어디에서 몸을 식힐지도 미리 알아두는 것이 중요하다”고

의 비상 안내 체계를 도입하기 위해 준비 하고 있다. 또, 이 경보음이 산악 지역에 서도 0.25마일(0.4㎞) 떨어진 곳까지 들 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동통신 서 비스가 원활하지 않은 접근이 어려운 지 역의 주민들에게도 효과적으로 전달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민들은 문자메 시지로 ‘LookoutAlert’를 ‘67283’ 번으로 보내 비상 알림 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다. <이은헤 기자>

덴버시 불법‘거리 점거’에 주민들 불안 … 단속 강화 요구 확산

경찰“우선 대응 사건 처리 후 출동, 올해 차량 44대 압수”

심야시간 덴버시내 사우스 브로드웨

이에서 벌어진 불법 ‘거리 점거(street takeover)’ 행위로 교차로가 차량 회

전(spinning cars)과 폭죽, 타이어 연기 로 뒤덮이면서 인근 주민들이 불안과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3일 CBS 뉴스에 따르면, 한 주민이

촬영한 영상에는 지난 31일 밤에서 1

일 새벽으로 넘어가는 시간대 교차로

에서 운전자들이 원을 그리며 차량을

미끄러뜨리는 ‘도넛(donut)’ 주행

을 하는 모습과 이를 둘러싼 많은 인

파가 담겼다. 멈춰 선 차량 주변에서는 폭죽도 터졌다.

인근 주민 앨리사 맥매너스(Alyssa McManus)는 “처음에는 누군가 총을 맞은 줄 알았다. 폭죽이 연달아 터지는

소리를 듣고 나서야 총성이 아니라는

걸 알았지만, 이후에도 타이어가 끼익

거리는 소리가 계속해서 이어졌다”

고 말했다.

교차로 인근에 거주하는 맥매너스는

“극심한 소음에 자신은 물론 반려묘

까지 큰 충격을 받았다. 고양이가 몸을

웅크린 채 겁에 질려 있었고 내가 아파

트안을 돌아다니자 계속 따라다니며

무서워했다”고 덧붙였다.

1일 아침이 되자 교차로 바닥에는 차

량이 남긴 선명한 타이어 자국이 곳곳

에 남아 있었다. 또 다른 인근 주민은

“정말 짜증스러웠다. 개들이 계속 짖

는 소리도 많이 들렸다. 나는 토요일인

1일에 중요한 일정이 있어서 일찍 잠

자리에 들려고 했는데 잠을 이루기 어

려웠다”고 전했다.

주민들은 거리 점거가 진행되는 동안

911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덴버 경찰

국(DPD)은 신고 접수 약 18분 뒤 경찰

관들이 현장으로 출동했지만, 가정폭

력 사건과 절도 진행 사건 등 더 긴급

한 신고를 먼저 처리하느라 도착이 늦

어졌다고 설명했다. 경찰이 현장에 도

착했을 때는 이미 참가자들이 모두 흩

어진 상태였으며 경찰은 경광등과 사

이렌을 이용해 현장을 정리했다고 밝

혔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체포되거나 범

칙금이 부과된 사례는 없었다.

맥매너스는 “심각한 부상자가 발생

하지 않은 것은 다행”이라면서도 “

사람들이 차량 창문 밖으로 몸을 내밀

거나 차에서 튕겨 나가는 모습도 있었 고 불까지 나면서 상당히 무서운 상황 이었다”고 말했다.

몇 블록 떨어진 스피어 블러바드 인근 주민들은 불법 폭주와 유사한 행위가

최근 들어 점점 더 잦아지고 있다고 입 을 모았다. 주민 켈시 윌리엄스(Kelsey Williams)는 “몇 주째 이런 일이 이어 지고 있는데 줄어드는 기미는 보이지 않는다. 오히려 점점 심해지고 있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주민 테리 맥패든(Terry McFadden)은 “폭주 차량들이 건물 앞을 빠른 속도로 질주하는 일이 자주 발생

한다. 차들이 스피어 블러바드에서 출 발해 질주하는 소리가 들린다. 빠르게 달려가는 모습도 보이고 곧이어 코너 를 도는 소리도 들린다. 정말 위험하 게 느껴진다”고 전했다. 그는 “몇년 전 이런 일로 친구를 잃은 적이 있다. 누군가 목숨을 잃는 사고가 발생하기 전에 단속이 강화되기를 바란다. 운전 자들이 자신들이 감수하고 있는 위험 이 얼마나 큰지 반드시 알았으면 좋겠 다”고 덧붙였다.

덴버 다운타운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김모 씨는 "장사하기도 무서울 정도 다. 연기 때문에 앞이 잘 보이지 않아 상가 전체가 큰 피해를 입고 있다"며 " 경찰이 보다 신속하게 대응해 주길 바 란다. 아르바이트를 하러 온 학생들도 불안해하고 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덴버 경찰은 가능한 범위에서 해당 지역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 다. 또한 불법 폭주나 거리 점거에 가 담한 운전자들은 덴버시 공공위해행 위 방지 조례(Denver Public Nuisance Abatement Ordinance)에 따라 징역 형, 재판 비용 부담, 차량 압수 등의 처 분을 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DPD 소속 거리폭주 단속팀(Street Racing Enforcement Team)은 올해 들어 현재 까지 차량 44대를 압수하고 59명을 체 포했으며 280건이 넘는 범칙금을 부 과했다고 밝혔다. <이은혜 기자>

제이뷰티 이은주 원장

요즘 스킨케어를 조금만 찾아봐도

EGF라는 성분을 한 번쯤은 보게 된다.

그런데 EGF가 정확히 무엇인지, 왜 많

은 피부 전문가들이 주목하는지는 의외

로 잘 알려져 있지 않다.

EGF는 Epidermal Growth Factor(상피

세포 성장인자)의 약자로, 우리 몸에 원

래 존재하는 단백질이다. 피부가 손상

되었을 때 세포들이 서로 신호를 주고

받으며 건강한 피부 상태를 유지하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EGF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이유

는 단순히 좋은 화장품 성분이라서가 아니다. 1986년 EGF를 발견한 연구

는 Stanley Cohen 박사와 Rita LeviMontalcini 박사의 노벨 생리의학상 수

상으로 이어졌다. 정확히 말하면 EGF

세럼이 노벨상을 받은 것이 아니라 EGF를 발견한 연구가 노벨상을 받은

것이다. 이 발견은 세포 성장과 재생에

대한 이해를 크게 발전시켰고, 오늘날

피부 과학에도 많은 영향을 주고 있다.

사람의 피부는 20대 중반부터 조금씩

변하기 시작한다. 콜라겐 생성 속도는

점점 느려지고, 피부가 스스로 회복하

는 능력도 예전 같지 않다. 그 결과 피부

탄력이 떨어지고, 잔주름이 생기며, 피

부결도 거칠어질 수 있다.

이때 EGF가 함유된 스킨케어 제품은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하고, 피부 본연 의 건강한 컨디션을 유지하는 데 도움

EGF, 피부 재생의 과학을 만나다

노벨 생리의학상 연구에서 시작된 피부 과학

을 줄 수 있다. 꾸준히 사용하면 피부가

더욱 매끄럽고 탄탄해 보이는 데 도움

이 될 수 있으며, 건강한 피부 장벽을 유

지하는 데도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

특히 레이저 시술이나 여드름 피부 관

리 후에는 피부가 일시적으로 예민해질

수 있다. 이럴 때 EGF가 들어 있는 제품

을 사용하는 이유도 피부가 건강한 상

태를 유지하도록 도와주기 위해서다.

물론 EGF는 의약품이 아니기 때문에

피부 질환을 치료하거나 손상된 피부

를 재생시킨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하

지만 건강한 피부 환경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는 성분으로 많은 전문가들이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고 있다.

최근에는 EGF뿐만 아니라 펩타이드, 히알루론산, 판테놀 같은 성분을 함께

배합한 제품들도 많이 출시되고 있다.

이런 성분들은 서로 보완적으로 작용해

피부 보습, 탄력, 피부 장벽 관리에 도움

을 줄 수 있다.

또한 피부는 계절의 변화와 자외선, 미

세먼지, 스트레스, 수면 부족 등 다양한

외부 환경의 영향을 매일 받는다. 이러

한 자극이 반복되면 피부 장벽이 약해

지고 수분 손실이 증가해 건조함과 민

감함을 쉽게 느끼게 된다. 따라서 피부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손상된 후

회복하는 것보다 평소 피부 장벽을 건

강하게 유지하는 것이다.

좋은 스킨케어는 단기간에 피부를 극

적으로 바꾸는 것이 아니라 피부가 스

스로 건강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환

경을 만들어 주는 데 의미가 있다. 자신

의 피부 타입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고

꾸준히 사용하는 습관이야말로 가장 효

과적인 안티에이징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 피부는 정직하기 때문에 매일의

관리가 쌓여 시간이 지나면 눈에 보이

는 변화를 만들어낸다.

특히 피부 시술 후에는 자극을 최소화

하면서 피부 컨디션을 안정적으로 유지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시기에는 자극

적인 성분을 여러 가지 사용하는 것보

다 피부에 필요한 성분을 중심으로 심

플하게 관리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

다. EGF가 함유된 세럼은 이러한 데일

리 스킨케어 루틴에 부담 없이 더할 수

있는 선택지 중 하나다.또한, 이런 분들

에게 EGF 세럼은 좋은 데일리 케어가

될 수 있다. 피부가 쉽게 건조해지는 사

람, 잔주름이 신경 쓰이기 시작한 사람, 피부 탄력이 예전 같지 않다고 느끼는

사람, 레이저나 피부 관리 후 홈케어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꾸준히

사용하는 것을 고려해 볼 만하다. 한 번

사용한다고 눈에 띄는 변화가 나타나는

성분은 아니지만, 매일 사용하는 습관 이 피부 컨디션 유지에 긍정적인 영향 을 줄 수 있다.

스킨케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비싼 화장품을 많이 바르는 것이 아니다. 좋

은 성분을 꾸준히 사용하는 것이 더 중 요하다. 피부는 하루아침에 변하지 않 는다. 매일 조금씩 관리한 결과가 시간 이 지나면서 큰 차이를 만든다.

화려한 광고보다 더 중요한 것은 과학 적으로 연구된 성분이다. EGF는 수십 년 동안 연구되어 온 성분이며, 지금도 많은 피부 전문가들이 주목하는 이유가 있다.

건강한 피부는 타고나는 것도 맞지만 본인이 만들어가는 것도 중요하다. 오 늘 사용하는 한 방울의 세럼이 몇 달 후, 몇 년 후의 피부를 바꿀 수도 있다. 피부 가 정말 원하는 것은 일시적인 유행이 아니라, 과학을 바탕으로 한 꾸준한 관 리이다. EGF는 그 시작이 될 수 있는 성 분 중 하나다. 제이뷰티에서는 고품질 EGF 세럼을 부담 없는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피 부 타입에 맞는 관리 방법이 궁금하다 면 전문적인 상담을 통해 나에게 맞는 스킨케어 루틴을 함께 찾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제이뷰티 스튜디오 메디컬 스파 Jacqueline K. RN.

주소 :18801 Mainstreet suite190, Parker, CO 80134

문의: (303) 955-8925

세계선교교회

김교철 담임목사

그 동안 우리는 코로나 19로 많은 사람 들이 고통을 당하고 있었는데 지금까지 세계적으로 얼마나 감염되었겠습니까?

코로나 19로 유명 정치인도, 수학자도, 운동선수도, 음악가도, 영화인도, 종교인 도, 부자도 가난한 사람도, 나이든 사람 도, 젊은이도, 남자도, 여자도 차별없이 죽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십계라는 영화 곧 모세가 말하는 데로 사람들에게 “양 의 피를 문설주에 발라 놓으십시오 그러

면 코로나에 걸지지 않습니다.”라고 말 한다면 사람들이 어떻게 반응하겠습니 까? 사람들은 미신적인 이야기를 한다고

맹비난을 할 것입니다. 제 말을 듣고 따

르는 사람이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부터 3천 5백 여년 전에 이스라엘 백성

이 애굽에서 탈출할 때 하나님께서 모세

에게 이상한 말씀을 하였습니다. 성경을

보면 “그 피를 양을 먹을 집 좌우 문설

주와 인방에 바르고” 양을 잡아 그 피를

좌우 문설주와 인방에 바르라는 것입니

다. 그러면 어떻게 된다는 것입니까? “

내가 애굽 땅을 칠 때에 그 피가 너희가

사는 집에 있어서 너희를 위하여 표적이

될지라 내가 피를 볼 때에 너희를 넘어가

리니 재앙이 너희에게 내려 멸하지 아니

하리라” 사람과 짐승의 초태생이 다 죽

을 때 그 양의 피를 문틀에 발라 놓은 집

은 사람도 짐승도 죽지 않겠다는 것입니

다. 그 말을 들은 모세는 어떻게 했습니 까? 또 성경에 보면 “모세가 이스라엘

모든 장로를 불러서 그들에게 이르되 너 희는 나가서 너희의 가족대로 어린 양을

여호와 라파

택하여 유월절 양으로 잡고 우슬초 묶음

을 가져다가 그릇에 담은 피에 적셔서 그

피를 문 인방과 좌우 설주에 뿌리고 아

침까지 한 사람도 자기 집 문 밖에 나가

지 말라” 모세는 그 말씀을 그대로 믿

고 백성들에게 지시를 했습니다. 모세의

말을 들은 백성들은 어떤 반응을 보였겠

습니까?

성경에 나와 있지 않지만 어떤 사람들

은 “아니 말같은 소리를 해야지 집집마

다 장자와 초태생이 죽는다는 말이 말이

돼 한 번도 그런 일이 없었지 않아”라고

말하며 아무 생각 없이 그날 잠을 잔 사

람도 있었을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만

약에 모르니 번거롭기는 하지만 그래도

양을 잡아 피를 뿌려 놓자”라고 마지 못

해 피를 뿌려놓고 불안에 떨며 잠을 이루

지 못한 집도 있었을 것입니다. 어떤 사

람은 “그래 지금까지 내린 9가지의 재

앙을 보니 확실히 모세의

말이 맞을 거야.”라고 믿고 양을 잡아

피를 뿌려놓고 편히 잠을 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성경에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

은 모세의 말에 어떻게 반응했겠습니까?

“온 이스라엘 자손이 이와 같이 행하

되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명령하

신 대로 행하였으며 바로 그 날에 여호와

께서 이스라엘 자손을 그 무리대로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셨더라” 아직 성취

되지도 않고 보이지도 않는 미래의 일이

지만 그것이 신실하신 하나님의 약속이

기 때문에 분명한 기정 사실로 믿는 것이

진정한 믿음이라는 것입니다. 1세기 당

시 믿음의 사람들은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는 것 때문에 수많은 어려움을 당하였

습니다. 당시 어떤 고난을 당했는지 “또

어떤 이들은 희롱과 채찍질 뿐아니라 결

박과 옥에 갇히는 시험도 받았으며 돌로

치는 것과 톱으로 켜는 것과 시험과 칼에

죽는 것을 당하고 양과 염소의 가죽을 입

고 유리하여 궁핍과 환난과 학대를 받았

으니(이런 사람은 세상이 감당치 못하

도다) 저희가 광야와 산중과 암혈과 토

굴에 유리하였느니라”

이들이 왜 이런 고난을 받으면서 예수

님을 믿었을까요? 예수님이 죽었다가 다

시 부활했고 재림한다는 사실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죽음에서

구원을 받고 재림하실 예수님과 영원히

산다는 것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그들 중

에선 현실적으로 다가오는 고난과 핍박

가운데 이런 믿음을 포기하고 싶은 사람

도 있었을 것이고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포기했을 것입니다. 다수가 믿지 않는 세

상에서 현실적으로 당장 믿으면 눈 앞에

유익이 있는 것이 아니라 믿으면 불이익

을 당하는 상황에서는 이런 믿음을 끝까

지 포기하지 않고 믿는 것이 쉽지 않습니

다. 그런 그들을 향해 하나님께서 약속하

신 것은 반드시 성취하신다는 사실을 믿

으라고 권면하는 것입니다. 모세 당시에

도 하나님을 믿는 것 때문에 계속 어려

움을 당하였습니다. 9가지 재앙을 내리

는데도 더욱 이스라엘 사람을 괴롭힙니 다. 하나님은 10번째 재앙을 통하여 바로

에게 경고합니다. 모세에게 유월절과 피

뿌리는 예식을 정하라는 것입니다. 믿음 이 아니고는 도저히 불가능한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약속을 그대로 믿고 실 행했고 백성들도 받아들였습니다. 이것 이 바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온전한 믿음입니다. 아직 성취되지도 않고 보이 지도 않는 미래의 일임에도 그것이 신실 하신 하나님의 약속이기 때문에 분명한 기정 사실로 믿는 것이 진정한 믿음입니 다. 하나님이 무엇을 말씀하시고 약속하

준비하는 사람들을 통 해서 하나님은 반드시 위대한 일을 행하 십니다. 모세는 신실하신 하나님의 약속을 그 대로 믿고 유월절과 피뿌림의 예식을 그 대로 순종하여 하나의 절기로 이스라엘 민족에게 정착시킨 사람이 되었습니다. 세상에는 이렇게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세상에 제도를 정착시키고, 무에서 유를 만드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히브리서 11장 1절을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 거니”라고 말씀하는데 하나님의 약속 을 붙들고 그대로 믿고 나가면 실제적으 로 그 일이 이루어집니다. 과학이 말하는 이성만 능력이 있는 것이 아니라 믿음은 대단한 능력이 있습니다. 성경은 “믿음 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 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 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은 자 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 라”라고 말씀합니다.

[ UC 지원서 작성 시작 … 12월1일까지 제출해야]

개인 이메일로 계정 생성, 입력 내용 수시 저장해야

UC 지원을 준비하는 12학년 학생들은

8월 1일부터 2026년 가을학기 입학 지

원서 작성을 시작할 수 있다. 완성된 지

원서 제출 기간은 10월 1일부터 12월 1

일까지로 정해져 있어, 지원자는 마감

일 이전에 충분한 시간을 두고 지원서

를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 8월 1일 작성 시작 10월 1일~12월 1일 제출

UC 지원서는 8월 1일부터 미리 작성할 수 있으며, 지원자는 개인정보, 학업 기

록, 활동 내역, 전공 선택 등 각 항목을

단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다. 최종 제출

마감일은 12월 1일이며, 마감 이후에는

일반적으로 지원서 수정이 제한될 수

있어 제출 전 모든 내용을 꼼꼼히 확인

해야 한다. UC 지원 일정은 지원 학기

에 따라 다르다. 가을학기 지원 기간은 10월 1일부터 12월 1일까지이며, 겨울

학기 또는 봄학기 지원 기간은 7월 1일 부터 31일까지다.

UC 캠퍼스별 학사 일정도 확인해야 한다. UC 버클리와 UC 머세드는 ‘ 학기제’(Semester System)를 운영 하며, 나머지 UC 캠퍼스들은 ‘쿼터 제’(Quarter System)로 운영된다. 모든 UC 캠퍼스는 가을학기 지원을 받지만, 겨울·봄학기 지원은 일부 캠퍼스에서 만 가능하다. 따라서 특정 학기에 입학 을 희망하는 학생은 지원 전 해당 캠퍼 스의 모집 여부와 일정을 반드시 확인

해야 한다.

■ 지원서 하나로 여러 캠퍼스 동시 지원

UC 지원자는 합격 가능성을 높이기 위

해 여러 UC 캠퍼스에 동시에 지원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UC는 각 캠퍼스마다

우수한 교육 기회와 다양한 학업 프로

그램을 제공하기 때문에, 입학 1순위 캠

퍼스에서 합격하지 못하더라도 다른 캠

퍼스에서 합격 제안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지원자는 UC 시스템 내

여러 캠퍼스를 선택해 하나의 지원서로

동시에 제출할 수 있다.

그러나 동일한 학기에 복수 지원서 계

정을 개설해 지원서를 제출해서는 안

된다. 중복 지원서가 제출될 경우 처리

과정이 지연될 수 있으며, 동일 지원서

로 확인된 중복 신청은 취소될 수 있다.

UC 지원서는 한 번에 모두 작성할 필요

는 없다. 지원자는 여러 번 로그인해 지

원서를 작성하고 수정할 수 있다. 다만

2026년 가을학기 지원자의 경우 최종

제출 마감일인 12월 1일까지 반드시 지

원서를 제출해야 한다.

■ 지원서 계정 생성 … 개인 이메일 사용

UC 지원서 작성 첫 단계는 온라인 계

정 생성이다. 지원자는 이메일 주소와 비밀번호를 이용해 UC 지원 계정을 만

들어야 하며, 이후 지원서 작성과 대학 별 안내를 받는 데 이 계정이 사용된다.

UC는 여러 대학 지원 과정에서 동일 한 이메일 계정을 사용하는 것을 권장

하고 있다.

지원서 작성 시 사용하는 이메일을 하

나로 정해두면 지원 관련 정보를 관리 하고 기억하기 쉽기 때문이다. 특히 UC

는 학교에서 발급한 이메일 계정보다는

Gmail, Yahoo 등 개인 이메일 계정을

사용할 것을 권장한다. 고등학교 졸업

이후에도 계속 사용할 수 있는 이메일

을 선택해야 대학의 중요한 통보를 놓

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지원자는

계정 생성 후 이메일을 정기적으로 확

인해야 한다. UC 캠퍼스들은 지원자에

게 입학 관련 안내나 추가 요청 사항 등 중요한 정보를 이메일로 보내며, 일부

내용은 제한된 시간 안에 확인하거나

답변해야 할 수 있다. 따라서 받은 편지

함뿐 아니라 스팸 폴더도 함께 확인하

는 습관이 필요하다.

■ 입학 학기 · 지원자 유형 선택

UC 지원 계정을 만든 다음에는 지원하

려는 ‘입학 학기’(Term)와 ‘지원자 유형’(Applicant Level)을 정확히 선택 해야 한다. 지원자 유형은 대학 등록 여 부에 따라 결정된다.

현재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고등 학교를 졸업했지만 대학의 정규 학기( 가을·겨울·봄 학기)에 등록한 적이 없다면 ‘1학년 신입 지원자’(FirstYear Applicant)로 분류된다. 고등학교

재학 중 대학 과목을 이수한 경우에도 신입 지원자 자격이 유지된다. 예를 들 어, ‘듀얼 인롤먼트’(Dual Enrollment), 커뮤니티 칼리지 수업 등 고교 재학 중 대학 수준의 과목을 수강했거 나, 고교 졸업 후 여름학기까지 대학 과 목을 이수한 경우에도 정규 대학 과정 에 등록한 것이 아니라면 신입 지원자 로 지원할 수 있다.

■ 입력 내용 수시 저장

UC 지원서는 한 번에 모든 내용을 작 성할 필요는 없지만, 입력한 정보를 잃 지 않도록 페이지마다 저장하는 것이 중요하다. UC는 각 작성 화면 하단의 ‘Save & Continue’(저장 및 계속) 버 튼을 눌러 입력 내용을 저장하도록 하 고 있다.

■ 검토

및 제출

‘Review & Submit’ 섹션은 UC 지원 서를 제출하기 전 마지막으로 확인하는 단계다. 지원서를 정상적으로 제출하면 ‘확인’(Confirmation) 페이지가 나타 난다. 이 화면에는 지원 이후 반드시 확 인해야 할 주요 안내 사항과 함께 ‘UC 지원번호’(UC Application ID Number)가 부여된다. 이 지원번호는 각 UC 캠퍼스의 학생 포털에 접속할 때 사용 되는 고유 번호로, 각 캠퍼스의 합격 결 과를 확인하는 데도 필요하다.

콜로라도, 8월 1일부터 총기 관련 새 주법 발효

콜로라도의 새로운 총기 관련 법률이 8 월 1일부터 시행된다. 최근 폭스 뉴스에 따르면, 일부 반자동 총기를 구매하려는

사람은 구매전에 의무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새 주법에 따르면 분리형 탄창(detachable magazine)을 사용하는 반자동 총기를 구매하려는 사람은 총기를 인도 받기전에 공인된 강사로부터 총기 안전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 법안은 2025년 4월 제러드 폴리스 (Jared Polis) 콜로라도 주지사가 서명해

입법됐다. 폴리스 주지사는 당시 법안 서

명식에서 “이 법안이 콜로라도 지역사

회를 더욱 안전하게 만들 것이라고 확신

한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이 법이 일부 반자동 총기에

만 적용되며, 해당 총기들은 권총 시장의

10% 미만을 차지한다고 설명했다. 이들

총기를 구매하려는 사람은 여러 단계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 절차는 콜로라도 주 공원·야생동물국(Colorado Parks and Wildlife)을 통한 온라인 신청으로 시작

된다. 이후 신청자는 거주 지역 쉐리프국

을 방문해 구매 자격 확인 카드(eligibility card)를 발급받아야 한다.

진 클랩스(Gene Claps) 애덤스 카운티 보

안관은 “현재 첫날 교육을 위해 사전 등

록한 사람이 120명이 넘는다”면서 “쉐

리프국이 신원조회(background check)를 포함한 신청 내용을 검토한 뒤 자격 확

인 카드를 발급할 예정이다. 다만 이 절

차를 운영하는 데 얼마나 많은 추가 인력

과 공간이 필요할지는 아직 판단하기 이

르다”고 말했다. 그는 “이 모든 것은 별

도 예산 지원 없이 시행되는 의무 사항이

다. 안전하게 민원인을 처리할 수 있도록

충분한 공간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

였다.

자격 확인 카드를 받은 뒤에는 총기 안전

교육 과정을 이수해야 한다. 이후 총기 판

매업체는 구매자가 모든 절차를 완료했

는지 확인한 뒤 판매를 진행하게 된다.

콜로라도 민주당은 이번 법이 총기 구매

절차에 추가적인 안전장치를 마련한 것

으로, 기존의 대용량 탄창(high-capacity magazines) 금지 조치를 보완하는 역할도

한다고 밝혔다.

법안 발의자인 톰 설리번(Tom Sullivan)

주상원의원은 성명을 통해 “이 법은 생

명을 구하고 모든 콜로라도 주민의 안전 을 높일 것이다. 콜로라도 주민들은 총기 폭력이라는 공중보건 위기에 대해 행동 할 것을 요구했고 우리는 바로 그 일을 하 고 있다”고 강조했다. 반면, 최근 열린 회의에서 프리몬트 카운 티의 케빈 그랜섬(Kevin Grantham) 커미 셔너는 이 법이 위헌이라고 주장했다. 그 는 “우리는 이 법을 따를지, 아니면 헌법 을 따를지 선택해야 할 것이다. 기회가 주 어진다면 나는 이 법을 따르지 않을 것” 이라고 말했다. 폭스 뉴스는 프리몬트 카운티 쉐리프국 에 새 법을 준수할 것인지 질의했지만 답 변을 받지 못했다.웰드

…31일 중 28일이 90℉ 이상

7월은 극심하게 더웠다. 하지만 단순히 더운 정도가 아니라 역사적인 폭염이었

다고 폭스 뉴스가 1일 전했다.

미국립기상청(National Weather Service/ NWS)에 따르면, 2026년 7월은 평균기온 기준으로 덴버 역사상 두 번째로 더운 7 월로 기록됐다. 역대 1위 기록과의 차이 도 크지 않았다. 2026년 7월 평균기온은

78.7℉(25.9℃)로, 현재 최고 기록인 2012 년 7월의 78.9℉(26.0℃)보다 불과 0.2℉ 낮았다.

역대 가장 더운 7월에는 오르지 못했지

만, 2026년 7월은 31일 가운데 28일이

90℉(32.2℃) 이상을 기록해 종전 최다

기록인 27일을 넘어서는 새로운 이정표

를 세웠다.

평균 최고기온은 평년보다 4.1℉ 높았

고, 평균 최저기온은 평년보다 3.1℉

높았다. 가장 선선했던 날조차 7월 23

일의 88℉(31.1℃)였으며, 7월 10일 은 89℉(31.7℃)를 기록했다. 기온이

100℉(37.8℃) 이상 오른 날은 7월 20

일-100℉, 7월 25일-101℉(38.3℃), 7 월 26일-103℉(39.4℃) 등 사흘이었다.

덴버에서 103℉를 기록한 것은 역대 14

번째다.

7월 25~26일은 2022년 이후 처음으로

이틀 연속 100℉ 이상을 기록한 날이었

다. 7월 중 세 차례 100℉를 기록하면서

2026년은 한 해 동안 세 자릿수 기온을

기록한 날이 가장 많았던 해 순위에서 공

동 10위에 올랐다. 7월은 매우 건조한 달

이기도 했지만, 덴버 역사상 가장 건조했

던 7월들과 비교하면 기록에 근접하지도 못했다. 실제로 상위 20위권 밖이다. 8월 ‘한여름의 무더위 기간(Dog Days of Summer)’을 앞두고 보면, 덴버의 평 년 최고기온은 8월 1일 약 90℉에서 8월 31일 약 85℉로 낮아진다. 덴버에서 가장 늦은 시기에 기록된 100℉ 이상 최고기 온은 2020년 9월 5일의 101℉다. 이는 덴 버에서 9월에 관측된 역대 최고기온이기 도 하다. <이은혜 기자>

한인 불체자

1년 만에 22% 늘어, 자진출국 사례 증가

미국 내 한인 불법체류자가 다시 증가세

로 돌아선 가운데, 트럼프 행정부의 강력 한 이민단속과 자진 출국 프로그램 확대

로 스스로 미국을 떠나는 사례도 빠르게

늘고 있다. 비영리 이민정책연구소(MPI)

에 따르면 2024년 중반 기준 미국 내 한

국 국적 불법체류자는 14만2,000명으로, 2023년(11만6,000명)보다 22% 증가했

다. 한인 불법체류자는 2013년 19만2,000

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감소세를 보였으

나 2024년 들어 다시 14만 명을 넘어섰다.

MPI는 증가 원인에 대해서는 별도 분석을

내놓지 않았다. 한편 미국 내 전체 불법체

류자는 2024년 약 1,580만 명으로 사상 최

대 수준에 달했으며, 바이든 행정부 당시

국경 유입 증가와 인도주의적 임시입국

프로그램 확대가 영향을 미친 것

으로 분석됐다. 트럼프 행정부는

불법체류자 감소를 위해 자진 출

국 프로그램인 ‘프로젝트 홈커

밍’을 핵심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강제 추방

대신 스스로 출국을 선택하면 항

공권과 귀국 비용을 지원하고 현

금 인센티브도 지급하는 제도다.

지원금은 출범 당시 1,000달러에

서 현재 2,600달러로 인상됐으며, 한시적

으로는 3,000달러까지 지급되기도 했다.

백악관은 이를 연간 100만 명의 불법체류

자를 미국 밖으로 내보내기 위한 주요 수

단으로 활용하고 있다.

연방 국토안보부(DHS)에 따르면 지난 7 월 16일 기준 프로젝트 홈커밍을 통해 자

진 출국한 인원은 약 13만2,000명이며, 추

가 신청자도 7만 명에 달해 조만간 20만

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프로그램 초기에

는 여행서류 발급과 항공편 확보 문제로

실적이 저조했지만, 최근에는 ICE 구금시

설에 전담 직원을 배치해 자진 출국 절차

를 적극 안내하면서 신청과 출국이 빠르

게 증가하고 있다.

500만불 의료사기 한인 간호사 수배 중

연방 메디케어 사기 사건으로 유죄를 인

정한 뒤 선고를 앞두고 잠적한 한인 간호

사가 14년째 도피 중인 것으로 나타나 연

방 당국이 그녀를 최우선 지명수배자 명

단에 올리고 공개수배에 나섰다.

연방 검찰과 연방 보건부 수사국에 따르

면 한인 간호사 김지혜(57·사진)씨는 지

난 2011년 의료보험 사기 공모 혐의로 기 소됐다. 기소장에 따르면 김씨는 당시 LA

지역의 홈헬스케어 업체에서 간호사로 근

무하며 메디케어 사기 행각에 가담한 혐

의를 받았다. 김씨는 법원에서 혐의를 인

정하고 유죄를 인정하는 플리바겐을 체결 했다. 김씨는 이후 법원의 출석 명령을 어 기고 도주해 자취를 감췄다. 연방 검찰은 김씨가 현재까지도 도피 중이며 마지막으 로 한국에 체류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

된다고 밝혔다.

수사 결과 김씨가 근무했던 홈케어 업체

는 메디케어에 허위 청구한 홈헬스 서비

스 명목으로 약 510만 달러를 지급받은 것

으로 조사됐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실

제 환자 상태와 관계없이 메디케어 지원

대상이 되는 것처럼 허위 의료서류를 작

성한 혐의다. 특히 환자들의 건강 상태가

가족이나 보호자가

알려 진 만큼 국제 공조를 통한 신병 확보 가능 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뉴욕 맨하탄 연쇄 증오범죄 피해자, 50대 한인으로 밝혀져

지난달 맨해튼에서 발생한 연쇄 증오범 죄 피습 사건의 피해자 중 한 명이 57세 한

인 남성 성모 씨였던 것으로 뒤늦게 확인 됐다.

브루클린한인회에 따르면 성씨는 지난 7 월 23일 맨해튼 센트럴파크 웨스트와 84가

인근에서 괴한이 휘두른 흉기에 등을 찔려

중상을 입었다. 목격자들은 범인이 범행

당시 “알라후 아크바르(신은 위대하다)”

를 외쳤다고 진술했다. 범인은 이후 인근

유대교 회당으로 이동해 또 다른 남성을

공격했으며, 두 피해자 모두 병원으로 이

송돼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성씨

는 등에 흉기가 꽂힌 채 병원으로 이송돼

다음 날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체포된 용의자 라울 모랄레스(51)는 증오

범죄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브루클린한인 회는 지난 1일 아시안 증오범죄 근절 촉구

집회를 열고 철저한 수사와 공정한 법 집 행을 촉구했다.

최윤희 브루클린한인회장은 “아시안

을 향한 어떤 형태의 폭력도 용납될 수 없

다”며 “한인사회는 타 커뮤니티와 연대 해 안전한 뉴욕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목소리를 내겠다”고 밝혔다. 또한 성씨에 대한 초기 수사 과정에서도 증오범죄 혐의 가 공정하게 적용됐는지 철저한 검토가 필 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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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3일 이란과의

대화가 진행 중이고 이번이 마지막 기회

라며 합의를 압박했다.

‘참수 전 마지막 기회’라는 표현까지

쓰며 강도 높게 경고했다. 중동 국가의 요 청을 받아들여 취소했다는 대대적 이란

공습을 언제라도 감행할 수 있다는 메시

지로 해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취재

진 문답 중 중동 국가의 요청으로 이란 공

습을 취소했다고 언급하면서 “이란과 현

재 대화 중이다. 이번이 그들(이란)이 좋

은 문서(합의문)에 서명할 마지막 기회”

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참수 전

에 그들(이란)에게 모든 마지막 기회를 주

고 싶다”면서 “우리는 이미 대규모 공

격을 많이 했는데 그건 평범한 수준의 대

규모 공격이었다. 그들이 정신 차리길 바

란다”고 강조했다.

이란과 협상이 잘되지 않으면 이란 지도

부 제거를 포함한 고강도 공격에 나설 수

있다는 위협인 셈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주말 단행하려다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 카타르 등의 만류로 취소된 공격이 아주 강력한

수준이었다면서 실행됐다면 2차 세계대

전 이후 최대 규모였을 것이라는 주장도

펼쳤다.

이번에 합의를 도출하지 못하면 감당하

지 못할 수준의 공격을 받게 될 것이라는, 트럼프 대통령 특유의 압박 전술로 보인

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의

협상이 신속하게 진행될 것이라며 호르무

즈 해협을 4일까지 완전히 개방하는 방안

이 1단계로 논의되고 있다고 전했다.

그다음에는 이란 비핵화가 협의될 것이

라면서 이 부분은 시일이 좀 걸릴 것이라

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을 통과하는 상선에 통행료를 부과하도록

놔두지 않겠다고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3선을 노리지 않기 때

문에 이란과의 합의 도출에 있어 시간에

쫓기지 않는다는 식의 발언도 했다. 11월

연방국무부, “트럼프 얼굴새겨진

미국 국무부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얼굴이 담긴 미국 독립 250주년 기념 여권 을 추가 발급하기로 했다. 한정판으로 선

보인 것인데, 신청 문의가 폭주하자 발급 규모를 25만 권으로 늘리고 발급 대상도 전국의 모든 미국인으로 확대했다.

30일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국무

부는 ‘애국자 여권(Patriot Passport)’ 발 급 규모를 총 25만 권으로 늘린다고 밝혔

다.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은 이날 X(옛 트위터)에 “국민의 특별한 관심에 부응하 기 위해 미국의 250주년과 우리의 위대한

역사·유산을 기념하는 역사적인 여권 25

만 권을 제공한다”고 적었다.

해당 여권은 올해 봄 처음 공개된 것으로

미국 독립 250주년을 기념해 만든 한정판

이다. 표지 안쪽에는 대통령 집무실 책상

에 주먹을 올린 트럼프 대통령의 초상과

미국 독립선언문 전문, 독립선언 서명 장

면 그림 등이 담겼다.

국무부는 애초 워싱턴DC 여권발급소 등

일부 지역에서 여권 재고가 소진될 때까지

만 한정적으로 발급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전화 상담센터에만 3만 건이 넘는 문의가

접수됐고, 소셜미디어(SNS)와 현장 행사

등을 통한 신청 문의도 잇따르자 발급 규

모를 늘렸다. 신청 대상도 미 전역으로 확

대했다.

애국자 여권을 받으려면 일반 여권보다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야 한다. 오는 8~9 월 국무부가 미국 각지를 돌며 여는 특별

행사장에서만 신청할 수 있으며, 우편이나

온라인 접수는 물론 해외 공관이나 미국

대사관을 통한 신청도 받지 않는다.

중간선거에 미칠 영향을 우려해 이란과 성급하게 종전을 도모한다는 미국 내 지 적을 의식한 발언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일 밤 중동 국가 의 요청으로 이란에 대한 대대적 공격을 취소했다면서 신속한 합의를 촉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이란이 협상 을 요청하고도 공개적으로는 이를 부인한 다면서 이중적 행태라고 불만을 토로하기 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군인 가족 지원을 위해 ‘군인 배우자 위원회’를 설립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피트 헤그세스 국 방장관의 부인 제니퍼 헤그세스가

토미 피곳 미 국무부 대변인은 “이 기념 여권은 미국인들이 전 세계를 여행할 때 우리 국가의 역사와 영원한 기상을 가슴 에 품고 다닐 수 있는 뜻깊은 매개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해 1월 2기 행정부를 출범한 이후 자신의 이름과 초상을 각종 공공 프로젝트와 기념 사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려고 노력해 왔 다. 워싱턴DC의 케네디센터 이름을 ‘트 럼프-케네디센터’로 바꿨다가 연방법 원의 명령에 따라 ‘트럼프’를 삭제했다. 미국 조폐국은 올가을 독립 250주년을 기 념해 트럼프 대통령의 초상이 새겨진 1달 러 금화를 발행할 예정이다.

“장보기

남가주 등 미 전국에서 식료품 가격이 2019년 초 대비 올해 33%나 치솟아 지난

50년간 가장 큰 폭의 인상을 기록한 것으 로 나타났다. 이같은 식료품값 상승은 중· 서민층의 재정에 집중적으로 가장 큰 타격

을 주면서 영양분을 제대로 섭취하지 못하 거나 굶주림 현상 확산으로 이어지고 있다.

AP통신 등 언론들이 연방 노동부 산하 노

동통계국(BLS) 자료를 인용해 보도한 내용

에 따르면 이같은 식료품 가격 폭등은 코로 나19 팬데믹으로 인한 공급망 붕괴와 기후

겁난다”… 미국내

식료품 가격 50년래 최대 폭등

재해, 국제 분쟁, 관세 인상 등 복합적인 요

인이 겹친 결과라는 분석이다.

팬데믹으로 공급망이 붕괴하면서 운송

비와 인건비가 치솟았으며 가뭄과 허리케

인·조류인플루엔자와 같은 기후·질병

재해가 이어지면서 농산물과 유제품·축

산물 등 식료품 원재료 생산량이 크게 줄

고 생산 비용도 급증했다.

여기에 트럼프 행정부가 2024~2025년 미

국 산업 보호를 명분으로 커피·토마토·

초콜릿· 등 주요 수입품에 고율 관세를 부

과하면서 관련 제품 가격이 급등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으로 석유와

비료 공급이 차질을 빚으면서 생산비는 더

커졌는데, 최근에는 미국과 이란, 이스라엘

간 중동 분쟁으로 유가가 다시 급등해 물류

비가 상승하면서 식료품 인플레이션을 가

속화하고 있다. 또 한 번 오른 가격은 내려 가지 않고 고착화된다는 것이 문제다.

이 같은 가격 폭등 속에서 소비자들은 각

자 생존 전략을 세우며 생활을 조정하고 있

다. 할인 앱과 쿠폰을 적극 활용해 가격을

비교하고, 브랜드 제품 대신 저가 대체품

을 선택하는 모습이 늘고 있다고 AP통신

은 설명했다.

쇠고기 등 비싼 육류 소비를 줄이고 상대

적으로 저렴한 닭고기나 가공육으로 식단

을 바꾸는 가정도 많으며, 일부는 식품 무

상 배분 비영리 기관인 ‘푸드 뱅크’와 저

소득층 식품 지원 프로그램(SNAP)에 의존

해 하루 한 끼만 제대로 챙기는 경우도 적

지 않다. 실제 전국 비영리 단체들이 운영

하는 푸드 뱅크에는 지난 수년년 이래 가

장 많은 서민들이 몰리고 있다.

식료품 가격 상승으로 저소득층은 소득

의 3분의 1을 식비에 지출해야 하는 상황

에 놓여 있는데 이 때문에 중산층이나 고

소득층보다 훨씬 더 큰 압박을 받고 있다 고 AP통신은 덧붙였다.

시장조사기업 서카나 글로벌의 샐리 라 이언스 와이엇 부사장은 “소비자들은 재 정적 압박 속에서 각자 가계 전략을 만들 어가고 있다”며 “단순히 가격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 할인 제품 집중 구매·브랜드 교체·식단 조정 등 생활 전반을 전략적으 로 바꾸고 있다”고 지적했다. 컨설팅사 알릭스파트너스의 맷 해모리 글로벌 식료품 부문 책임자는 “소비자들 은 매주 식비에 대해 심리적으로 허용 가능 한 금액을 정해놓는다”며

연방정부의 일부 기능정지(셧다운)를 피 하기 위한 임시예산안(CR·Continuing Resolution)이 연방의회 상원에서 3일 마련 됐다. 상원은 중간선거 한 달 뒤인 12월 11

일까지 연방정부 운영 자금을 현재 수준으

로 유지하는 내용을 담은 임시예산안을 공

화·민주 양당 합의로 세출위원회에서 도

출해 이날 절차 표결에 부친다.

이번 임시예산안에는 여성·영유아·아 동을 위한 특별보충영양 프로그램, 재난구

호 기금, 여러 종류의 함정 건조 사업에 대 한 ‘필요한 조정’이 포함됐다.

특히 연방정부의 보조금 집행에 대해 백

악관 예산관리국(OMB)이 제동을 걸거나

임의로 변경할 수 없도록 ‘보조금 승인

절차’ 변경을 금지하는 내용이 담겼다.

세출위원장인 수전 콜린스 의원(공화·

메인)은 성명에서 “이번 초당적 합의로

연방의 재정지원에 대해 OMB가 제안한

규정이 발효되는 것을 막게 돼서 기쁘다”

고 말했다.

세출위 부위원장인 패티 머레이 의원(민 주·워싱턴)은 “트럼프가 더 많은 연방

보조금을 인질로 잡을 수 있는 부패한 정

책을 차단했다”고 강조했다.

세출위뿐 아니라 양당 원내대표도 임시

예산안 내용을 환영한 만큼, 상원은 목표

대로 여름 휴회를 앞둔 이번 주 중 임시예

산안 처리를 마무리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하원이 이달 말까지 휴회이기 때문

에 상·하원을 모두 통과하는 것은 다음

달 중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임시예산안이 발효되면 본예산 처리를

위한 시간을 벌게 된다. 본예산이 처리되

지 못한 채 9월 말 회계연도가 종료되더라

도 셧다운은 피할 수 있는 셈이다.

콜린스 의원은 “의회가 초당적 세출법

안 작업을 계속하는 데 필요한 시간을 제

공했다”며 “필수 프로그램과 연방 공무

원들에게 피해를 주는 파괴적인 정부 셧다 운을 막기 위한 중요한 진전”이라고 평가 했다.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는 지난해 9월 말까지 본예산 처리에 실패하고 임시예산 안도 마련하지 못하면서 셧다운에 돌입, 항공 대란과 보조금 지급 중단 등 혼란을 유발한 끝에 11월 12일 종료된 바 있다. 이 는 역대 최장 기간(43일)의 셧다운이었다. 올해 들어서도 트럼프 행정부의 강경 이 민정책 등을 이유로 국토안보부가 부분 셧 다운에 들어가 76일 만인 지난 4월 30일 종 료되기도 했다.

감염사태 첫 사망자 발생

미국 미시간주 보건 당국이 현재 진행 중

인 사이클로스포라(cyclospora)증 집단 발

병과 관련해 처음으로 사망자가 발생했다

고 밝혔다. 사이클로스포라증은 오염된 음

식이나 물을 통해 전파되는 기생충 감염으

로, 심한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다. 주 보건 당

국은 중대한 기저질환을 앓고 있던 2명의

상태가 “사이클로스포라증과 탈수로 인

해 악화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이 질병은 현재 45개 주에서 확인됐으며, 전국적으로 실험실 확진 사례 약 7000건이 보고됐다. 대대적으로 유행하면서 수천 명

의 환자가 발생했으나, CDC는 사이클로스

포라증이 “일반적으로 생명을 위협하지 않는” 질병인 만큼 사망에 이르는 경우는

드물다고 설명했다. 감염 후 증상이 나타나

기까지는 약 일주일이 걸리며, 치료하지 않

으면 질환이 수일에서 한 달 이상 지속될

수 있으며, 증상이 사라진 것처럼 보였다가

다시 나타날 수도 있다.

미시간주 보건 당국은 사망자들과 관련 해 더 자세한 내용을 밝히지 않았다.

미시간주는 현재 유행의 진원지로, 주 당 국 기록에 따르면 확진 사례는 1만1000건 이상에 달하며, 193명이 입원한 상태다.

사이클로스포라는 고온 환경을 좋아하는 기생충으로 장을 감염시키며, 분변 오염을 통해 전파된다.

◈‘인 앤 아웃’매장 총기난사 참극

3명 사망·7명 부상

아이다호주 남부 트윈폴스의 인앤아웃

버거 매장에서 1일 오후 총기난사 사건

이 발생해 최소 3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

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일부 부상자는

위독한 상태다. 경찰은 현장 인근에서 총

격 용의자의 시신을 발견했으며, 총격범

도 사망해 지역사회에 대한 추가 위협은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

만 용의자가 사망자 3명에 포함되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목격자들은 AR 스

타일 소총을 든 남성이 갑자기 총격을 시

작했고, 현장에 있던 다른 시민이 권총으

로 대응 사격했다고 증언했다. 사건은 지

난달 24일 개장한 신설 매장에서 발생했

으며, 당시 주말을 맞아 많은 손님이 몰려

있었다. 부상자들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

됐고, 경찰과 FBI는 총격범의 신원과 범행

동기를 조사하는 한편 목격자들의 제보를

수집하고 있다. ◈ 극심 폭염·대형산불

미 서부‘불지옥’

미 서부 지역이 고기압성 열돔 현상에

갇히면서 기록적인 폭염과 대형 산불이

동시에 확산되고 있다. AP통신에 따르

면 워싱턴주부터 네바다·애리조나주

에 이르는 광범위한 지역이 폭염에 시달

리는 가운데, 워싱턴주 스포캔 인근에서

는 3건의 대형 산불이 8,000에이커 이상

을 태웠다. 건물 700여 채가 소실됐고 주

민 6만여 명이 대피했으며, 14명이 실종

돼 수색이 진행 중이다. 밥 퍼거슨 워싱

턴 주지사는 “스포캔 역사상 최악의 자

연재해일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캘리포니아 북부 멘도시노 카운티에서도

‘펠리즈’ 산불이 강풍과 건조한 날씨

속에 800에이커 이상을 태우며 확산되고

있다. 서부 지역 대부분은 여전히 심각한

가뭄을 겪고 있으며, 오리건주에서는 올

해 180만에이커 이상이 산불 피해를 입고

33건의 대형 산불이 계속 타오르고 있다.

남가주의 폭염은 다소 누그러졌지만 애

리조나주 피닉스와 네바다주 라스베이거

스 등은 이번 주에도 최고기온 115~120도

에 달하는 극한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예

보됐다.

◈‘리플렉팅 풀 파손’ 공소기각 트럼프, 해당검사 해임검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워싱턴DC

내셔널몰의 ‘리플렉팅 풀’ 파손 용의자

에 대한 공소기각 요청에 격노해 측근의 해임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리플

렉팅 풀의 파손 사유가 반달리즘(공공기

물·문화유산 훼손) 때문이라는 자신의

주장이 공소 기각 요청으로 무너지는 상 황에 대해 “수치스러운 일”이라고도 했

다. CNN은 3일(현지시간) 이 같은 사유로 트럼프 대통령이 제닌 피로 워싱턴DC 연

방검사장의 해임을 고려하고 있다고 복수

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앞서 트럼

프 대통령은 리플렉팅 풀을 이름 그대로

파란 하늘과 주변 건물들을 표면에 비추

는 연못으로 꾸미기 위해 1000만 달러 넘

는 돈을 들여 물을 빼고 바닥을 칠하는 공

사를 벌였다. 미국 건국 250주년 행사가 치

러지는 지난달 4일 독립기념일에 맞춰 개

장하겠다는 일정도 잡았다. 하지만 고온

다습한 기후 속에 녹조 현상이 심하게 생

기며 예산 낭비 논란이 불거졌고, 이 와중

에 리플렉팅 풀이 파손되는 사건이 발생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즉각 이 사건을 반

달리즘이라고 비판했고, 검찰은 전 국가 대표 카누 선수 데이비드 헌을 기소했다. 하지만 검찰은 지난달 31일 리플렉팅 풀 파손 이유가 기물 파손이 아닌 보수공사 부실시공 때문이라는 결론을 내리고 대 배심 기소를 취소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했 다. 트럼프 대통령은 “피로는 실수했다. 그것은 기물 파손이었다. (공소기각 요청 은) 수치스러운 일”이라고 밝혔다. ◈“내 딸 학대했다” 의회 막장 드라마 상원의원이

낳았지만

의 혹을 둘러싸고 법적 분쟁을 이어왔다. 딸 은 학대를 주장했지만 밀러 의원은 이를 부인하며 명예훼손 소송을 제기한 상태 다. 모레노 의원의 비판은 밀러 의원이 각 종 의혹을 부인하며 중간선거 재선 출마 의사를 밝힌 직후 나와 더욱 주목을 받았 다. 밀러 의원은 모레노 의원의 주장을 “ 정치적 공격”이라고 반박하며 재선 도전 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친트럼 프 성향인 그는 오는 중간선거에서 민주 당 후보와 맞붙을 예정이며, 공화당 강세 지역인 오하이오 제7선거구에서 3선에 도 전한다.

… 1위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공개한 환 자 경험 평가에서 서울대병원이 47개 상 급종합병원에서 45위로 최하위권 성적을 받았다. 이른바 ‘빅5′로 불리는 대형 병 원 중 서울아산병원만 빼곤 모두 10위권 밖이었다.

3일 본지가 심평원의 환자 경험 평가 결 과를 분석한 결과, 이번 평가에서 서울대

병원은 85.96점을 받았다. 상급 종합병원 중에선 부산대병원(83.44점)과 한림대성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의 한 김밥집. 주인 황모(58)씨는 김밥을 말면서 한숨을 내쉬 었다. 이곳에서 10년째 김밥집을 해온 황

씨는 “기본 야채김밥 한 줄에 3000원인

데 요즘 물가가 올라서 남는 게 없다”고

했다. 황씨는 한 판에 6000원 안팎이던 달

걀이 석 달 사이에 9000원까지 올랐고, 오

이도 장마철이 지난 후 10㎏당 2만원에서

5만원으로 가격이 뛰었다고 했다.

김밥이 ‘K푸드’로 세계에서 각광받고

있다. 하지만 한국내 김밥집들은 운영난을

겪고 있다. 견디지 못한 김밥집들이 줄줄

이 폐업하거나, 주문 키오스크를 도입하며

근근이 버티고 있다.

지난해 국세청이 발표한 ‘100대 생활 업

종 생존율’에 따르면 2018년에 창업한

심병원(85.92점)만 서울대병원보다 점수

가 낮았다. 심평원은 2018년부터 종합병 원 이상 의료기관에 입원한 경험이 있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2년에 한 번씩 만족도

를 조사해 발표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지

난해 8~12월 종합병원 이상 의료기관 476

곳의 성인 퇴원 환자 13만306명을 대상으

로 진행한 것이다.

이번 평가에서 눈에 띄는 점은 서울대병

원을 비롯해 이른바 ‘빅5′로 불리는 주

요 대형 병원의 부진이다. 그나마 서울아

산병원 정도만 전체 상급 종합병원에서

5위(95.31점)를 차지해 ‘상위 10위’ 안

에 들어갔다. 그 외 서울성모병원은 12위 (93.64점), 삼성서울병원은 21위(91.75점), 세브란스병원은 37위(88.19점)였다. 심평 원은 올해부터 90점 이상을 ‘1등급’, 85 점 이상~90점 미만을 ‘2등급’ 등 등급 평가도 매겼는데, 서울대병원과 세브란스

병원은 2등급에 해당됐다. 이번 평가에서 전체 1위는 96.55점을 받 은 계명대동산병원에 돌아갔다. 이 병원은 2년 전 조사 때도 1위였다. 그 다음 2~4위 는 모두 지방 상급 종합 병원인 인제대 부 산백병원(96점), 단국대병원(천안·95.95 점), 영남대병원(95.49점)이었다. 이번 평가 결과를 두고 “비록 대형 병원 들이 우수한 의료진과 시설을 갖추곤 있지 만, 환자들과의 정서적 교감이나 환자들이 체감하는 서비스 측면에선 부족한 게 많 다”는 지적이

분식점 가운데 68.4%가 5년을 못 버티고

문을 닫았다. ‘5년 생존율’이 가장 낮은 업종이었다. 지난해 12월 기준 전국 분식 점 사업자 수는 4만9026명으로 1년 전보

다 5.1% 줄었다.

김밥집 위기의 원인으로는 재료비 상승 이 꼽힌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농 산물유통정보시스템에 따르면 김밥의 주

재료인 마른김의 지난달 평균 소매 가격

은 10장에 1427원으로 평년(직전 5년 중 최고·최저값 제외한 3년 평균)과 비교해 22.38% 올랐다. 쌀은 20㎏에 6만1458원

으로 평년 대비 12.78% 상승했고, 계란은 10구에 4229원으로 평년 대비 17.9% 올 랐다. 시금치는 올해 7월 말 기준 100g당 1701원으로 전월 대비 96.88%, 오이는 10 개당 1만3470원으로 전월 대비 70.85% 가 격이 폭등했다. 인건비와 전기료 상승도 김밥집에 부담 을 더하고 있다. 2021년 8720원이던 최저 임금은 올해 1만320원까지 올랐고, 내년 엔 1만700원까지 오를 예정이다. 여름철 전력량 요금도 2021년 1kWh당 100.7원에 서 올해 132.4원으로 31.5% 상승했다.

인 코리아

경운기 다니던 길에 삼성 셔틀 300대 … 인구 100만 넘어 특례시 승격

삼성전자 화성사업장이 동탄에서 착공을 시작한 1999년과 2026년 8월 현재 삼성 화성사 업장 주변 모습.

삼성전자 공장이 들어선 경기도 화성시

동탄은 2000년만 해도 인구 1만명 정도가

사는 농촌이었다. 2026년 동탄은 글로벌

AI 붐과 반도체 호황을 타고 30·40대가

일자리를 찾아 몰려드는 젊고 풍요로운 도

시로 탈바꿈했다. 25년 전 경운기가 오가

던 농로에는 이제 ‘산업의 쌀’ 반도체를

만드는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이용하는 셔

틀버스가 꼬리를 물고 달린다.

삼성전자 나노시티 화성캠퍼스 H1 게

이트. ‘화성H1’, ‘DSR(부품연구동)’

등 행선지를 표시한 셔틀버스가 연이어 들어섰다. 오전 6시가 지나자 도로 위 버 스는 배로 불어났다. 10분 사이 게이트를

드나든 버스는 20여 대. 소형 셔틀부터 28 석·40석 버스가 쉼 없이 몰려들고 있다.

이 버스들은 동탄·수원 영통·용인 수

지 등지에 사는 직원들이 이용하는 통근

버스다. 화성캠퍼스를 오가는 셔틀버스

1600여 대 중 동탄구를 지나는 노선만 300 여 대다. 출퇴근 시간대 버스가 집결하면 서 교차로 신호등을 끄고 사람이 수신호로 교통을 통제할 정도다. 삼성전자 화성캠퍼

스와 동탄신도시를 품은 화성시 경제 규모

는 광역시 수준을 뛰어넘었다.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화성시의 지역

내총생산(GRDP)은 90조9678억원(2023 년 기준)으로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1위다. 광역시인 울산(78조원)을 넘어섰고

부산(97조원)에 육박한다.

화성시가 거둬들인 지방세는 2010년

3843억원에서 지난해 1조5726억원으로

15년 만에 4배 넘게 증가했다. 동탄에 거

미줄처럼 깔린 도로는 25년 전만 해도 경

운기가 지나던 농로였다. 그런 동탄이 반

도체 호황으로 가장 젊은 산업 도시로 변

모했다.

과거 쌀을 실어 나르던 농로에는 현재 반

도체를 만드는 사람들을 태운 셔틀버스가

오간다. 변한 것은 도로만이 아니다. 논밭

자리는 고층 아파트 단지가 채웠고, 농기

구를 수거하는 고물상이 있던 부지에는 7

층짜리 대형 마트가 들어섰다.

농촌이었던 동탄의 변화는 1999년 시작

됐다. 삼성전자가 동탄 서북쪽 반월동에

두 번째 반도체 생산 기지를 착공하면서

다. 2001년 10월 화성 11라인 가동에 이어

2002년 2월 300㎜ 웨이퍼 양산이 본격화

했다. 반도체 단지가 조성되고 인구가 유

입되자 정부는 2001년 동탄을 신도시로 지정·개발했다.

동탄에는 삼성전자 화성캠퍼스 외에도

대규모 산업단지가 두 곳 더 있다. 방교동 동탄일반산업단지(197만㎡)에는 전자 부 품·기계·금속 가공 업체 339곳이 들어 섰고, 1만4158명이 이곳에서 근무하고 있 다. 영천동 동탄도시첨단산업단지(약 57 만㎡) 내 지식산업센터 등에도 241사(社), 3947명이 종사한다. 동탄구 전체로 보면

제조업체 2332곳에서 3만2704명이 일하 고 있다.

화성시 재정은 삼성전자 실적과 연동돼 있다. 삼성전자 DS 부문이 2021년 영업이 익 29조1920억원을 냈는데, 이듬해 화성 시가 거둬들인 지방세는 1조6171억원이 었다. 그 전해보다 3500억원가량 늘었다.

반면 2023년 DS 부문이 14조8795억원 영 업 손실을 내자, 2024년 화성시 지방세는 1조3851억원으로 줄었다.

◇30·40대와 아이들의 쌍봉형 도시

풍부한 일자리가 생기자 젊은 층이 대거 유입되면서 동탄은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 시로 자리 잡았다. 올해 6월 말 기준 동탄 구 평균 연령은 36.1세다. 전국 평균(45.6세)보다 10세 가까이 어리 다. 30~49세 인구는 16만8374명으로 전 체의 39.2%를 차지하는데, 이는 전국 평 균(27.8%)을 11.4%포인트 웃도는 수치다. 30·40대가 자녀를 낳으면서 0~14세 유 소년 인구 비율 역시 18.1%(7만7827명)를 기록해 전국 평균(10.1%)보다 두 배 가까 이 많다. 전국적으로 50대 이상 인구 비율 이 높은 ‘항아리형’ 구조인 것과 달리 동탄은 영유아·유소년층과 30·40대 층 이 두 개의 거대한 봉우리를 이루는 ‘쌍 봉형’ 인구 구조다. 동탄을 품은 화성시는 인구 107만명(2026 년 6월 기준)의 대도시로 성장했다. 지난해 1월에는 수원·용인·고양·창원에 이어 전국에서 다섯 번째로 ‘특례시’ 지위를 얻었다. 수원이나 용인, 고양이 수십 년에 걸쳐 완만하게 성장한 것과 달리, 화성은 20년 만에 인구 100만명을 돌파했다. 대한민국 전체 주민등록 인구가 6년 연속 감소세를 이어 가는 상황에서 화성시 인구 는 지난 한 해 동안만 2만1148명 늘었다. 특히 동탄은 올해 6월 기준으로 인구 42만 9000명(내국인 기준)을 기록 중이다. 2010 년 12만3000명에서 16년 만에 3.5배가 됐 다. 이로 인해 일부 전문가들은 동탄이 ‘ 확장된 서울 강남’으로 기능할 것으로 전 망한다.

직장 구하기도 바빠 연애 안할래요

한국 청년 2명 중 1명은 연애에 관심이 없

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주간경향이 한

국·중국·일본·미국·스페인 등 5개국

청년 8,24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에서 한국 미혼 18∼39세의 55.4%가 “연

애에 관심이 없다”고 답해 조사 대상국 가

운데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다. 특히 한

국 여성은 60.8%로 가장 높았고, 남성도 47.7%에 달했다.

같은 ‘연애 무관심’이라도 남녀의 배경

은 달랐다. 여성은 연애 경험 이후 스스로

연애를 하지 않기로 한 경우가 많았던 반

면, 남성은 애초에 연애 경험이 없는 비율

이 높았다. 연애에 관심이 없다고 답한 청

년 가운데 연애 경험이 전혀 없는 비율은

남성 70.9%, 여성 48.1%로 조사됐다.

조사 결과 연애에 대한 관심은 경제적 여

건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

다. 연애 경험이 없는 한국 청년의 실업률

은 38.5%로, 연애 경험이 있는 청년(12.9%)

보다 크게 높았으며 소득 하위 25%의 연애

무관심 비율도 66.2%에 달했다. 연구진은

일자리와 소득, 성장 환경 등 사회·경제적

조건이 한국 청년들의 연애와 결혼에 대한

인식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분석했다. 몽당연필

◈ 인천 선재도 인근서

해루질하던 60대 실종

인천 옹진군 선재도 일대에서 해루질에

나선 60대 남성이 실종돼 해경과 소방 당

국이 이틀째 수색을 벌이고 있다. 4일 인

천해경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3시49분

께 옹진군 영흥면 선재도 목섬 인근에서

60대 남성 A씨가 해루질을 하러 간 뒤 연

락이 되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

시 함께 해루질을 하러 온 일행은 A씨가

나타나지 않자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과 소방 당국은

사고 해역과 인근 해안가를 중심으로 수

색에 나섰으나 이날 오전 6시 현재까지

A씨를 발견하지 못했다. 해경은 A씨가

해루질 도중 바다에 빠졌을 가능성이 있

는 것으로 보고 선재도 일대 해역을 중심 으로 수색을 이어갈 방침이다.

◈ 교회서 10명 어지럼증 호소

병원 이송…냉방기 가스 누출 가능성

대전의 한 교회에서 일산화탄소 중독

으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일 대

전·충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15분쯤 서구 한 교회에서 예배를

마친 10명이 어지럼증을 호소한다는 신

고가 들어왔다. 이 가운데 8세 어린이 1

명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다. 출

동한 소방대원이 예배당 내부 일산화탄

소 농도를 측정한 결과 300ppm 이상으

로 파악됐다. 허용 기준치는 30∼50ppm

으로, 200ppm을 초과하면 두통과 어지

럼증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예배당 내 냉난방기에서 일산화

탄소가 누출됐을 가능성 등에 대해 조사

하고 있다. 한편 충남 천안시 한 급식업

체에서도 비슷한 시각 주방 청소를 하던

3명이 어지럼증 등을 느껴 인근 병원으 로 옮겨져 치료받았다. 이 가운데 한 명

은 의식 저하 증상을 보여 중상으로, 다

른 2명은 경상으로 분류됐다. 소방당국 은 이들이 주방 청소를 위해 세제를 혼 합하던 중 유독가스를 흡입한 것으로 추 정하고 있다.

◈ 인천서 포르쉐부터 볼보까지

외제차 9대 한꺼번에 불타, 무슨 일?

인천의 한 외부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전 기차에서 화재가 발생해 이 차량을 포함

해 모두 9대가 탔다. 3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58분쯤 검단구 왕

길동에서 포르쉐로 추정되는 전기차에 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불은 주변에 주차된 차량으로 옮겨붙어

볼보 차량까지 총 2대가 전소되고 다른

외제차량 7대가 일부 탔다. 행인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18분 만인 오

후 8시 16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인명피

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화재 현장은

자동차 수리업체가 수리를 위해 차량을

보관하는 장소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은 외부 요인 없이 포르쉐 차량 배터리에

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 열대야에 정전까지 … 수원 아파트주민

20여명 한때 행정센터 대피

열대야가 기승을 부린 4일 경기 수원시

의 한 아파트에서 정전이 발생해 주민 일 부가 행정복지센터로 대피하는 등 불편 을 겪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8 시 50분께 장안구 A아파트에 전기 공급 이 끊겼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이 아

파트에는 100여명이 거주 중이며 온열 질환에 취약한 노년층이 다수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경찰과 장안구청은 주민들에게 인근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 로 대피를 권유했고, 주민 20여명이 센 터로 이동했다가 1시간 20여분만인 오 후 10시 11분께 전기 공급이 재개된 뒤 귀가했다. 대피 당시 수원시에는 열대야 주의보가 발효된 상태였으며 기온은 30 도 안팎을 나타냈다. 한국전력공사 관계 자는 “이번 정전은

고소한 사건을 반부패경제범죄 수사대에 배당하고 수사에 착수했다고 4일 밝혔다. 고소인은 이씨와 함께 방송 을 했던 또 다른 인터넷 방송인과 관련 법인으로, 이들은 이씨가 돈을 갚을 능력 이 없으면서도 이를 속이거나 감추고 거 액을 빌려 갔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 다. 고소인 측이 주장한 피해 금액은 60 억원가량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고소장 내용과 고소인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한 뒤 이씨를 불러 구체 적인 사실관계를 확인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이제 막 고소장을 접수해 내 용을 검토하는 단계”라며 “수사가 진 행 중인 사안이므로 구체적인 내용은 확 인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사전 질병(Pre-existing conditions) 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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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경색·심근경색

배우 사미자가 86세의 나이로 유튜브 크

리에이터에 도전한다.

샌드박스네트워크는 오는 5일 오후 6시

사미자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새롭게 론

칭하고 첫 번째 에피소드를 공개한다고 3

일 밝혔다. 이번 채널은 오랜 시간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사미자의 진솔한 일상과

63년째 함께하고 있는 남편과의 따뜻한

이야기를 담은 시니어 라이프 콘텐츠다.

샌드박스네트워크 측은 “새롭게 문을

여는 사미자의 유튜브 채널은 세대를 아

우르는 공감과 웃음을 담은 라이프스타일

예능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며 “샌

드박스네트워크의 스튜디오 제작 역량을

바탕으로, 첫사랑이자 평생의 동반자인

남편과 함께한 63년 결혼 생활을 현실감

있게 담아낼 것”이라고 전했다.

첫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유튜브 채널을

직접 개설하는 과정이 공개된다. 스마트

폰과 유튜브에 익숙하지 않은 사미자가

남편과 함께 채널을 만들기 위해 고군분

투하는 모습은 물론, 개설에만 무려 2시

간이 걸렸다는 비하인드까지 공개되며

웃음을 자아낼 전망이다. 서로를 다독이

고 장난을 주고받는 두 사람의 자연스러

운 ‘케미’는 첫 회의 또 다른 관전 포인

트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샌드박스네트워크 관계자는 “시니어

콘텐츠는 이제 특정 연령층만을 위한 콘

텐츠가 아니라 세대를 연결하는 새로운

콘텐츠 장르로 자리 잡고 있다”며 “86

세에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배우 사미자

의 진정성과 따뜻한 이야기가 많은 시청

자들에게 공감과 웃음을 전할 것으로 기

대한다. 앞으로도 차별화된 시니어 IP를

통해 새로운 콘텐츠 트렌드를 만들어 나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미자는 1940년생으로 올해 86세

다. 그는 1963년 동아방송 공채 1기 성우

로 데뷔한 후 연기자 길을 걸었다. KBS 1

기 탤런트 출신 김관수와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뒀다. 사미자는 2005년 심근경

색에 이어 2018년 뇌경색 진단을 받으며

투병했지만, 이후 건강 위기를 극복한 근 황을 전해 관심을 모았다.

영화 오디세이와 스파이더맨4,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오디 세이’가 배우와 제작진들의 내한과 함 께 폭발적인 예매 열기를 이어가며 올여

름 극장가 최고 화제작다운 존재감을 입

증하고 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과 엠

마 토마스 프로듀서, 배우 맷 데이먼과 샤

를리즈 테론은 3일(한국시간 기준) 내한

기자 간담회를 시작으로 공식 내한 일정

을 성황리에 이어가고 있다. 4일 오후에

는 레드카펫과 무대인사를 통해 국내 팬

들과 만남을 예정한 가운데, 이들을 향한

지난 1일과 2일 양일간 15만 7000여 명 의 관객을 끌어모은 뉴저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공연을 기점으로 맨해튼 코리

아타운 일대에도 수많은 ‘아미(ARMY. 팬덤명)’가 몰렸다. 이를 두고 투어리

즘 이코노믹스의 경제 개발 부문 책임자

인 마이클 마리아노(Michael Mariano)는

가디언을 통해“방탄소년단 팬들의 평

균 지출액(티켓 외 숙박, 식음료, 항공 등

연계 지출)만 놓고 보아도 그 파급력은

FIFA 월드컵과 맞먹거나 그 이상일 것”

이라고 전망했다.

실제 이러한 방탄소년단 투어 성과는

하이브의 실적으로도 증명되고 있다. 소 속 레이블 빅히트 뮤직의 모회사인 하이

브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이 1조 4500억

원에 달했다. 이는 엔터테인먼트 업계 최

초의 단일 분기 매출 1조 원 돌파이자 하

이브 창사 이래 역대 최대 분기 실적에 해당한다.

가디언은 하이브가 방탄소년단의 앨범 명을 따서 지역 상권 및 문화 시설과 협 업한‘BTS 더 시티 아리랑’프로젝트의

문화원이 K-뷰티를 체험하고 응원봉(아 미밤)을 직접 꾸미는

뮤지엄은 화려 한 영상과 소리로 눈과 귀를 사로잡는 특 별한 미디어 아트 전시를 선보이며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뉴욕 한국문화원의 윤보라 비주얼 아트 담당관은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K팝이 한국어 학습은 물론 한국의 뷰티, 음 식, 기술, 관광 등 문화 전반을 발견하게 하는 거대한 관문(gateway)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세계 최대 팝 시장에 서 도시와 문화를 연결하는 음악의 힘을 보여준 방탄소년단의 행보가 글로벌 산 업 전체를 움직이는 강력한 모멘텀으로 작용하고 있는 셈이다.

뜨거운 관심이 실제 예매 열기로 이어지

며 개봉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

오디세이’는 이날 오전 10시 50분 기준

44만 9639을 기록, 사전 예매량 43만 장

을 돌파하는 압도적인 수치로 전체 예매

율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또한 실시

간 예매율 역시 43%를 기록하며 강력한

흥행 청신호를 밝히고 있다.

이와 함께 ‘오디세이’의 명장면을 힌

국적인 감성의 수묵화로 재해석한 작품

을 배경으로 촬영한 기념사진도 공개돼

눈길을 끈다. 이번 수묵화는 서예·캘리

그라피 퍼포먼스 아티스트 ‘글씨당’

김소영 작가의 작품으로, 수많은 전사들

이 거대한 트로이 목마를 바닷가에서 뭍

으로 끌어올리는 장면을 먹의 농담과 여

백의 미로 담아냈다. 이처럼 할리우드 거

장의 신화적 세계와 한국적 미감이 조화

를 이룬 이 특별한 작품을 배경으로, 크리

스토퍼 놀란 감독과 엠마 토마스 프로듀

서, 맷 데이먼과 샤를리즈 테론은 기념사

진을 촬영하며 이번 내한의 뜻깊은 순간

을 남겼다.

보컬 그룹 노을의 강

균성(45)이 14세 연하 배우 유하진(31)과 결 혼한다. 노을 소속사

S27M 엔터테인먼트

는 4일 “강균성이

오는 10월 30일 서울

모처에서 유하진과 결혼식을 올린다” 고 밝혔다.

소속사는 “두 사람

은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와 애정을 바탕

으로 미래를 약속하

게 됐다”며 “강균 성은 예비 신부에 대한 깊은 확신과 사랑

으로 결혼을 결정했으며 앞으로 한 가정

의 가장이자 아티스트로서 활동을 이어

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균성은 지난 3일 사회관계망서비스 (SNS)를 통해 “평생을 함께 걸어가고

싶은 소중한 사람을 만났다”며 “늘 변 함없이 응원해 주시고 제 삶의 소중한 시 간들을 함께해 준 노을빛(팬덤명)에게 감

노을

데뷔해 탄 탄한 가창력을 바탕으로 ‘붙잡고도’,

그리워’

곡을 냈다. 유하진은 2019년 MBC 드라마 ‘봄밤’으로 데뷔했으며 지난 2일 막을 내린 연극 ‘임대아파트’에 출연했다.

“복숭아를 생과일만?” … 여름 피로 싹 가시는 200% 활용 레시피

한여름 무더위를 이기는 데 복숭아만

한 과일도 드물다. 7~8월 제철을 맞은

복숭아는 비타민C와 구연산이 풍부해

여름철 지친 몸의 피로 회복에도 도움

된다. 최근에는 단순히 깎아 먹는 과일

을 넘어 샐러드와 토스트, 요거트, 빙수

토핑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며 찾는

이들이 늘었다.

27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복숭아는 과

실 표면의 털 유무에 따라 털이 있는 복 숭아(peach)와 털이 없는 천도복숭아 (nectarine)로 나뉜다. 털이 있는 복숭아

는 다시 백도와 황도로 나뉜다. 백도는 흰 과육과 풍부한 과즙, 높은 당도가 특 징이며 황도는 노란 과육과 단단한 식감 으로 통조림 등 가공용 수요가 많다. 천

도복숭아는 잔털이 없고 아삭한 식감과 새콤달콤한 맛이 특징으로 샐러드와 음 료, 디저트 등에 활용하기 좋다. 제철을 맞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복 숭아 브런치’, ‘복숭아 샌드위치’, ‘그릴드 피치(구운 복숭아)’ 등 레시 피가 공유되고 있다.

◆ 브런치 인기 메뉴

‘복숭아 부라타 샐러드’

최근 가장 인기를 끄는 메뉴는 ‘복숭

아 부라타 샐러드’다. 달콤한 제철 복

숭아와 부드러운 부라타 치즈를 조합한

메뉴로, 간단한 조리만으로도 집에서

브런치 카페 못지않은 한 접시를 완성

할 수 있어 홈카페족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잘 익은 복숭아 1개를 먹기 좋은 크기

로 썰어 접시에 담고 가운데 부라타 치

즈를 올린 뒤 루꼴라와 바질잎을 곁들

인다. 여기에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과 발사믹 글레이즈를 뿌리면 완성된

다. 기호에 따라 후추를 갈아 넣거나 레

몬즙을 더하면 산뜻한 풍미를 한층 살

릴 수 있다.

보다 풍성한 맛을 원한다면 프로슈토

를 곁들이는 것도 좋다. 복숭아의 달콤 한 과즙과 프로슈토의 짭조름한 감칠

맛, 부라타 치즈의 부드럽고 고소한 풍

미가 어우러져 레스토랑 브런치 메뉴 같

은 맛을 낸다. 호두나 피스타치오, 아몬 드 등 견과류를 더하면 바삭한 식감과

고소함이 살아나 한 끼 식사는 물론 와

인 안주로도 손색이 없다.

◆ 구운 빵 위에 올리기만 하면 끝

‘복숭아 토스트’

복숭아 토스트도 최근 홈카페족이 즐

겨 찾는 메뉴다. 바삭하게 구운 빵 위에

제철 복숭아를 올리는 것만으로도 카페

에서 판매하는 브런치 메뉴 같은 맛과

비주얼을 즐길 수 있다.

식빵이나 사워도우, 바게트를 노릇하 게 구운 뒤 리코타치즈나 크림치즈를

고르게 펴 바른다. 그 위에 얇게 썬 복

숭아를 겹겹이 올리고 꿀을 한 바퀴 두

른 뒤 계핏가루를 살짝 뿌리면 완성된

다. 복숭아의 달콤한 과즙과 치즈의 고

소하고 부드러운 풍미가 어우러져 별다

른 재료 없이도 완성도 높은 브런치를

즐길 수 있다.

취향에 따라 다양한 재료를 더하면 풍

미도 한층 살아난다. 크림치즈 대신

릭요거트를 바르면 단백질을 보충하면 서 산뜻한 맛을 더할 수 있다. 민트잎이 나 바질을 곁들이면 향긋함이 살아나 고, 레몬 제스트를 약간 갈아 올리면 복 숭아의 달콤함이 더욱 깔끔하게 살아난 다. 견과류를 뿌리면 바삭한 식감과 고 소함이 더해진다.

◆ 스무디·에이드·빙수까지 여름 디저트로도 제격

잘 익은 말랑한 복숭아는 음료와 디저 트 재료로도 활용도가 높다. 과즙이 풍 부하고 당도가 높아 설탕을 많이 넣지 않아도 자연스러운 단맛을 즐길 수 있 다. 가장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메뉴는 복 숭아 스무디다. 껍질을 벗긴 복숭아 1개 와 우유 또는 두유, 플레인 요거트, 얼음 을 함께 갈면 부드럽고 진한 스무디가 완성된다. 취향에 따라 꿀이나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소량 더하면 더욱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다.

“TV 보며 뱃살 뺀다고?”… 소파에서 따라하는

초간단 복근 운동 3가지

운동해야 한다는 생각은 있지만 헬스

장에 갈 시간이나 마음의 여유가 없을

때가 많다. 특히 하루 대부분을 앉아서

보내면 복부 주변 근육은 쉽게 약해지고

뱃살 관리도 어려워진다.

집 안 소파만 활용해도 복부에 자극을

주는 운동을 할 수 있다. TV를 보면서 짧

게 반복하는 방식이어서 간단히 실천할

수 있다. 다만 복근 운동은 근육 강화 목

적이며, 체지방 감소를 위해서는 식단

관리와 유산소 운동을 함께 병행해야 한다.

무릎 당기기(니 레이즈)

아랫배 자극·코어 근육 강화

무릎 당기기는 앉은 상태에서 복부 힘

을 이용해 다리를 움직이는 운동이다.

복부 아래쪽 근육과 코어 안정성을 높

이는 데 도움이 되며, 오래 앉아 있는 생 활로 약해진 중심 근육을 깨우는 효과가

있다.

소파 끝부분에 앉아 손으로 옆을 잡고

상체를 살짝 뒤로 기댄다. 이후 무릎을

가슴 방향으로 천천히 끌어올렸다가 다 시 내린다. 반동으로 다리를 움직이지

말고 배에 힘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

며, 10회씩 2~3세트 반복하면 된다.

다리 올리기(레그레이즈)

복부 앞쪽 근육·허리 안정 강화

레그레이즈는 누운 상태에서 다리를

들어 올리는 동작으로 복직근을 포함한

복부 앞쪽 근육을 사용하는 대표적인 운

동이다. 하복부 주변을 자극하고 몸 중

심을 잡는 코어 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소파에 등을 기대거나 바닥에 누운 뒤 다리를 곧게 편 상태에서 천천히 들어 올린다. 다리를 올릴 때보다 내릴 때 복 부 힘으로 버티는 것이 중요하며, 허리 가 바닥에서 뜨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 다. 10회씩 2~3세트 정도가 적당하다.

소파 플랭크

복부·허리·엉덩이 코어 동시에 강화

플랭크는 움직임은 크지 않지만 복부

와 허리, 엉덩이 주변 근육을 함께 사용

하는 대표적인 코어 운동이다. 꾸준히

하면 자세 유지 능력을 높이고, 약해진

중심 근육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소파 팔걸이나 쿠션 부분에 팔꿈치를

대고 몸을 일직선으로 만든다. 배를 안

쪽으로 당긴다는 느낌으로 힘을 유지하

고 20~30초씩 반복한다. 허리가 아래로 처지거나 엉덩이가 올라가지 않도록 자 세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운동 효과 높이려면 짧아도 매일 움직이는 습관 필요

집에서 하는 복근 운동은 운동을 시작 하는 진입 장벽을 낮춰주는 장점이 있 다. 특히 운동을 꾸준히 하지 못했던 사 람에게는 짧은 시간이라도 매일 반복하

성을 위한 세 가지 팁

즐길 수 있는 주변 환경 형성이 필요 등 황혼의

젊은 시절 가족과 사회를 위해 치열하

게 일하고 사랑하다가, 어느덧 나이가

들어 ‘노년기’에 접어든 우리의 부모

님들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자. 중년 남

녀 대다수가 자신의 건강이나 성기능에

대해서는 무척 관심이 많고 관리를 하면

서도, 부모님의 성에 대해서는 무관심하

기 쉽다. 60세가 넘은 우리들의 아버지,

아이들의 할아버지도 가끔은 여자를 간

절히 안고 싶고, 어머니 할머니도 자신

을 여자로 봐 주는 사랑이 그립다. 오죽

하면 옛말에 ‘남자는 베게 들 힘만 있

어도 여자를 찾는다’고 하지 않는가.

이삼십 대 시절보다 성기능이 떨어지는

것은 당연하겠지만, 본인이 봐도 발기나

사정이 잘 안 되서 오랜만에 공들여 잡

은 분위기를 다 망치게 되고, 자꾸 실패

를 반복하면서 더욱 위축되는 악순환 몇

번 반복되면, 마음은 굴뚝같아도 포기하

거나, 자위행위로 대신하는 게 편하다고

성관계를 포기하게 되는 것이다. 그나마

’비X그라‘가 나와 몇몇 친구들이 써

보고 좋다하며 한 두알 건네준 것을 먹어

봤는데도 별 효과가 없다면, 더욱 실망하

고 가슴 속에 묻어 버리게 된다.

노년의 성을 다시 잘 가꾸려면 몇 가지

검토가 필요하다. 우선 성을 즐길 수 있

는 주변 환경 형성이 필요하다. 매일 생

계를 걱정하는 노인에게 성문제는 사치

일 수밖에 없으며, 할아버지가 아무리

건강하고 성기능이 잘 유지가 되어도 할

머니가 몸져 누워있거나 성관계 하자는

할아버지 말에 몸서리 치고 거부하신다

면 어쩔 수가 없다. 이는 할아버지 혼자

해결하기 어려운 경우라도 아들, 딸의

조용한 지원사격이 의외의 큰 힘이 될

수 있으며, 요란한 효도보다 훨씬 현실

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

다음으로는 성관계가 가능하게 신체

기능을 만들어야 한다. 쉽게 말해 여기

저기 몸이 아프면 성관계는 뒷전이 되

니, 평소 건강관리에 노력하고 건강검진

등으로 성인병 조기검진이나 예방도 노

력해야 하며, 주기적인 운동으로 자신의

건강도 관리하고 몸도 가꿔서 매력을 되

찾는 것도 좋다. 술이나 담배와 같은 좋

지 않은 습관도 버리시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성기능 자체에 대한 보완

은 여러 방법이 있다. 호르몬 대사가 너

무 위축된 경우 ‘남성호르몬 보충요

법’으로 바르거나 주사로 된 남성호르

몬 치료로 호전될 수 있다. 또한 전문가

와 상의해서 자신의 상황에 맞는 적절한

대처방법을 찾아내면 된다.

<조성완 비뇨기과 전문의>

반항하는 자녀를 위한 4가지 마음 <2>

자녀의 느낌 뒤에 숨겨진 욕구를 찾아야

◆셋째, 느낌 뒤에 숨겨진 욕구를 찾는

마음

우리는 말이 주는 느낌 뒤에 숨어 있는

욕구를 찾아야 한다. 가령 자녀가 “아

빠는 나를 절대로 이해 못해요”와 같

이 말했다면, 아빠는 그 말이 주는 부정

적 느낌에 반응하기보다 그 말 뒤에 숨

어 있는 ‘아빠 나 좀 이해해 주세요’

라는 욕구를 찾아서 표현해 줘야 한다.

또 아내가 “당신은 나보다 일을 더 사

랑하는 것 같아요” 라고 말할 때 그 말

이 주는 부정적인 느낌을 가지고 논쟁

하지 말고 남편과 더 친밀한 관계를 맺

고 싶어 하는 욕구에 반응해야 한다.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에는 몇 가지가

있다. 목표를 스스로 선택할 자유에 대 한 욕구, 기념일에 축하 받고 싶은 욕 구, 공동체에서 상호 의존하고 싶은 욕 구, 자신의 개별성을 인정받고 싶은 욕 구, 재미에 대한 욕구, 신체적 만족을 추구하는 욕구, 영적으로 만족하길 원 하는 욕구 등이 그것이다. 자녀와 대화 할 때도 이들 가운데 어떤 욕구가 숨어

있는지를 찾고자 노력하다보면 갈등 없이 잘 통하는 대화가 가능하다.

◆넷째, 요청하는 마음 성품대화는 요청함으로써 자신의 숨

은 욕구를 표현한다. 강요하지 않으면 서 원하는 바를 요청하려는 마음가짐 은 관계를 풍성하게 해준다는 사실을

꼭 기억해야 한다. 문제는 효과적으로 요청하는 비결이다. 2가지를 기억하자.

하나, 구체적인 행동을 요청한다. 모호하게 표현하면 내면에 혼란을 야기하여 관계가 답답해진다. “네가 행동을 바르게 하는 사람이 되면 좋겠 다”라는 말보다 아래와 같이 말하는 것이 구체적이다.“학교에 다녀온 후 에 스스로 숙제를 하는 습관을 들이면 좋겠구나. 네가 할 일이 무엇인지 알고 끝까지 맡아서 잘 수행하는 책임감의 성품을 지닌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 둘, 긍정적인 언어로 요청한다.“하 지 마!”라고 요청하면 반항심을 불러 일으키지만 “컴퓨터는 모든 숙제를 마치고 한 시간씩만 하도록 하자”라 고 긍정적으로 말하는 편이 더 효과적 이다. 성경은 “때에 맞는 말이 은쟁반 에 옥구슬 같고, 좋은 기별은 뼈를 윤택 하게 하여 마치 보약과 같다”고 말한 다. 친밀한 관계를 만들어가는 성품대 화는 무엇보다 은쟁반에 옥구슬 구르 듯 맑고 경쾌하며 좋은 기별처럼 우리 삶을 윤택하게 만든다. <성품대화법 저자 이영숙 박사>

◆ 볼이 풀 위에 떠 있을 때

아마추어 골퍼들이 가장 자주 접하게 되는

트러블 상황을 꼽는다면 아마도 볼이 페어

웨이를 벗어나 러프로 날아갔을 때다. 일단

볼이 러프에 빠지게 되면 다음 샷이 원활하

지 않기 때문에 스코어를 쉽게 잃을 수 있

다. 따라서 러프를 탈출하는 방법은 골퍼가

알아야 할 필수 과제다. 먼저 볼이 러프에

떨어졌다면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볼

이 놓여있는 상태다. 또한 풀의 길이와 같

은 주변 상황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만약

볼이 풀 속 깊숙이 들어가 버렸다면 어려운

상황이겠지만 다행히 풀 위에 놓여있다면

탈출이 훨씬 수월해 진다. 그렇다고 방심해

서는 안 된다. 러프지역은 대게 어드레스부

터 불안정하기 마련이고 그린을 직접 공략

하기에는 여러 가지 변수가 많기 때문이다.

◆스탠스를 평소보다 넓게 하라

볼이 풀 속 깊숙이 들어가 박히지 않았다

면 일단 안심이다. 그러나 풀 위에 완전히

떠 있는 경우라도 결코 방심할 수 없는 상태

다. 볼이 떠있는 상태이므로 볼의 탄도나 거

리를 예측하기 어렵고, 스윙 도중 임팩트 구

간에서 헤드가 풀에 감기는 현상이 나타나

기 때문이다. 즉 그만큼 임팩트가 정확할 수

없고, 원하는 목표 지점으로 볼을 보낼 수 없다는 뜻이 된다.

보다 다리를 조금 더 벌려 스탠스를 넓게 하 는 것이 좋다.

러프지역이기 때문에 땅이 평탄하지 않다 는 것을 고려해서다. 스탠스를 넓게 하면 좀 더 안정된 어드레스가 만들어진다. 그러나 어드레스 때는 클럽을 볼 뒤에 대 거나 땅에 내려놓는 것에 주의한다. 풀에 의 해 볼이 움직일 수 있기 때문이다.

말고 쓸어쳐라

골퍼들이 잘못 생각하는 것 중의 하나가 러프에서는 볼을 찍어쳐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러프에서는 스윙을 플렛하 게 쓸어치는 것이 정답이다. 찍어친다는 생각은 러프를 탈출하기보다 오히려 뒤땅을 때릴 확률이 높아진다. 물론 풀 위에 볼이 떠있을 경우에는 볼을 걷어 올 리기 쉬워 뒤땅이 발생할 확률이 줄어들겠 지만 기본적으로 러프에서의 샷은 클럽이 완만히 내려와야 탈출이 쉽다. 따라서 연습스윙을 할 때처럼 평소와 같은 리듬으로 스윙해야 한다. 무리한 힘을 주는 것보다는 팔의 힘을 빼고 가볍게 휘두르는 것이 좋다. 볼 밑에 클럽을 집어넣어 볼을 퍼올린다는 생각을 하면 조금 더 쉽다. 이런 스윙은 볼에 런이 많이 생긴다는 특 징이 있다. 볼을 퍼올리는만큼 스핀이 적게 들어가기 때문이다. 따라서 클럽 선택을 할

<놀부 남동생>

4사람은 각각 다른 TV를 보고있다. 한명

은 불고기 선전 홈쇼핑, 한명은 다큐, 한명

은 동화 교육방송, 한명은 축구이다. 이 TV

들에서 나오는 이야기를 섞어 이야기 했다.

▷교육 : 네 어린이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

늘은 핸젤엔 그레텔에 대해 이야기해 드릴

게요 ▷다큐 : 동물들의 생생한 현장 보여드

리겠습니다. ▷홈쇼핑 : 쫄깃한 고기를 맛보

세요! ▷축구 : 실감나는 축구경기장 현장!!

▷교육 ; 핸젤과 그래텔은 어머니가 없었어 요. 한날은 새어머니가 아이들을 숲속에서

▷축구 : 발로 뻥 차버리는군요~ ▷교육 :

그런데, 한날은 숲속에서 다시 돌아온 아이

들이 너무 얄미웠고, 아이들은 새어머니의

미움을 받았어요. 그래서 아이들은 새어머

니를 ▷홈쇼핑 : 쫀득 쫀득 뼈가 보이도록

발라 먹었어요~~▷교육 : 한날은 새어머니

에게 좆겨난 핸젤과 그래탤이 너무나 배가

고파 ▷다큐 : 먹이를 향해 힘껏 달려갑니

다. ▷교육 : 그러다가 과자로 된 집을 발견 합니다. 아이들은 너무나 배가 고파 ▷홈쇼

핑 : 맛있는 불고기를 ▷축구 : 발이 부서지 도록 찼지만 실패하네요 ▷교육 : 마녀에게

잡힌 헨젤과 그래탤은 마녀를 ▷다큐 : 흔적

◆가로열쇠

1. 원료를 써서 만들어 낸 물품

2. 어느 한쪽으로 치우친

4. 잘못을 벌하지 아니하고 덮어 줌

5. 저도 모르게 툭 터져 나오는 웃음

7. 주인과 손의 위치가 서로 뒤바뀜

9. 위아래가 붙어서 한 벌로 된 옷

11. 기운이 빠지고 배가 고픈 증세 13. 마음에 충동을 받아도 동요하지 않고 천 연스러운 것 15. 보행자가 다니는 도로

17. 수레가 지나간 바큇자국이 난 길

18. 들에 피는 꽃

19. 편하고 이용하기 쉬움

도 없이 소멸 시킵니다. ▷교육 : 마녀의 뼈 가 되살아나려고 하자 아이들은 ▷홈쇼핑 : 사골을 해먹으면 됩니다! 너무... ▷축구 : 세 게차서 넘어지네요~~▷교육 : 마녀를 무찌 른 핸젤과 그래탤은 너무나 기뻐서 ▷다큐 : 짝짓기를 하는군요 ▷교육 : 아이들을 찾 은 아버지는 아이들에게 말했습니다. ▷축 구 : 레드카드!! 당신은.... ▷다큐 : 사자의 먹 이가 될 운명입니다. ▷교육 : 이말을 듣고 감동한 아이들은 아버지를 ▷홈쇼핑 : 쫀득 쫀득 뼈까지 발라먹습니다. ▷교육 : 여러분 , 다음 시간에는 신데렐라와 왕자님의 ▷홈 쇼핑 ; 맛있는 ▷다큐 : 짝짓기를 ▷축구 : 생 생하게 들려드리겠습니다. ▷모두 : 바이 바 이!! <당근의 변신> 들판에서 토끼가 먹을 것을 찾다가 당근을 발견했다.그래서 당근을 접으러 뛰어갔는 데 당근이 그걸 눈치채고는 후다닥.. 도망가 버렸다. 결국 토끼는

◆세로열쇠

1. 제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이나 책임 3. 방청하는 사람

4. 쓰이는 곳

6. 바라고 원하는 일

7. 과일이나 야채를 짜낸 즙

8. 다른 상태로 바뀌는 시기 10. 결혼식 후 베푸는 연회

11. 힘이나 기운이 없고 약함

12. 어떤 사실을 증명하는 사람 13. 몸의 동작이나 몸을 거두는 모양새 14. 손수 밥을 지어 먹으면서 통학하는 학생 16. 참나무의 열매

빈칸에 낱말을 모두 채우신 후에 ★표가 된 곳의 글자를 뽑아 아래 정답란의 빈 칸에 채워 넣으시면 고사성어가 완성 됩니다. < 추녀물은 항상 ○○○에 떨어진다. > 답- 제자리 : 모든 일은 결국 법칙대로 되어 간다는 말.

A : What kind of market were you at?

B : It's the largest weekend market in the world, but I only got to see a fraction of it.

A : It sounds like quite a place.

B : I've seen a lot of markets, but few compare to this one. I'm going back after lunch.

A : Do you mind if I tag along?

B : Not at all.

A : 소풍 갈 때가 된 것 같아, 그렇지?

B : 응, 맞아. 언제 갈까?

A : 벨라가 다른 지역에 가있어서 돌아올 때까지 기다려야 해.

A : 다음 주 금요일인 14일에 돌아와.

B : 항상 토요일에 갔으니까 15일이나 22일로 하는 건 어때?

A : 난 아무 날이나 다 괜찮아.

• compare to ~와 비교하다

☞ This is spotless compared to my flat.

내 아파트에 비하면 여긴 너무 깨끗해. (출처: NE능률)

• tag along 따라가다

☞ They probably don't want to tag along. 그 애들은 아마 따라가려고 안 할 거예요. (출처: NE능률)

Ransom Canyon: Season 2

넷플릭스 시리즈 Ransom Canyon 시즌 2는 시즌 1 종료 후 6개월 뒤를 배경으 로, 스테이튼의 목장 재탈환 과정, 퀸의 새로운 선택과 갈등, 그리고 얀시와 엘리 의 위험한 사기극 및 이별을 그린다. 뉴욕에서 돌아온 퀸은 더 매력적이고 다정 해진 스테이튼과 과거의 갈등 사이에서 흔들리며 복잡한 선택의 기로에 선다. 스테이튼은 더블 케이 목장(Double K Ranch)을 되찾기 위해 분투한다.

<이번주 미국 넷플릭스 순위><이번주 한국 넷플릭스 순위>

1 The Hawk: Season 1

2 Ransom Canyon

3 I Will Find You: Limited Series

4 The Ultimatum

5 Raw (2026)

6 Little House on the Prairie

7 Elite Force

8 Worst Neighbor Ever

9 My Daughters Father

10 Ms. Rachel

1 동궁 2 김부장

오싹한 연애

모태솔로 6 참교육 7 내가 만난 사이코패스

슈퍼마켓에서 켄타와

합숙 맞선

크리스토퍼 노란(Christopher Nolan) 감독의 The Odyssey (2026년 영화)는 호메 로스의 서사시를 각색한 작품으로, 트로이 전쟁 영웅 오디세우스의 귀환 여정 과 그의 아들 텔레마코스의 고군분투를 교차 서사로 담아냈다. 오디세우스(맷 데이먼)가 20년째 집을 비운 사이, 아들 텔레마코스(톰 홀랜드)는 어머니 페넬로 페(앤 헤서웨이)와 왕위를 노리는 무례한 구혼자들에 맞선다.

<이번주 미국 영화 순위> <이번주 한국 영화 순위>

Moana

Hadestown: The Musical

Toy Story

Minions & Monsters

Evil Dead Burn

The Invite

Young Washington

Motor City

Obsession

휴민트

오케이 마담2 6 왕과 사는 남자

오디세이

군체

사랑의 하츄핑

지느러미

강아지

발습진 원인과 발관리 방법

강아지의 발다닥은 관심을 많이 가져야 되는 부분

중 하나이다. 강아지의 발바닥에는 체내에 쌓인 열을

밖으로 배출하여 체온을 조절하는 땀샘이 있는 유일 한 곳이다. 그만큼 강아지 발 관리에 신경을 써야 된 다. 강아지 발바닥은 털이 많고 촉촉하다. 촉촉한 만 큼 각종 질병의 위험이 많은 곳 중 하나이다.

<강아지 발 습진 원인>

반려동물을 키우신다면 한번쯤은 고민하는 부분이

발 습진이다. 강아지는 발바닥은 땀샘이 있어서 항상

습하고, 산책 등 외부 활동 후에는 다양한 이물질로

인해 세균 번식이 좋은 환경이 된다. 발다박에 세균

이 감염되면, 습진에 걸리 발로 몸을 만지게 되어 다

른 부위까지 전염시킬 수 있는 위험이 생기게 된다.

얼굴 온몸에 피부병이 전염이 될 수 있으니 강아지

발바닥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① 발바닥이 습한 상태로 오래 유지되는 경우 (곰

팜이균)

② 외부환경 노출로 인한 외부감염

③ 음식 꽃가루에 의한 알레르기성

<강아지 발 습진 증상>

다양한 강아지 발바닥 습진의 증상이 있지만 가장

많이 보이는 증상은 평소와 다르게 발바닥을 핥거나

때무는 증상을 자주 보이는 경우에 의심해 볼 수 있

다. 발바닥이 붉게 부어오르고 피부가 벗 져지는 증

전문

상이 보이기도 한다. 강아지는 청결을 유지하기 위 해 신체부위를 핥는 행동을 한다. 발다닥을 핥는 행 동을 무심코 지나갈 수 있다. 같은 행동을 자주 심하 게 하는 경우가 있는지 유심히 살펴보아야 한다. ①발바닥을 핥거나 깨무는 행동을 자주하는 모습을 보인다.

②붉게 부어 오르고, 피부가 벗겨지는 증상

③충혈 또는 짓무르는 증상, 고름이 나오는 증상

<강아지 발바닥 관리>

산책 등 외부활동을 하고 나면 발바닥을 씻어준다.

씻은 후에는 드라이기 등으로 완전히 건조시켜 준다.

외출 후에 간편하게 물티슈로 닦기도 하는데 물티슈

로 닦는 경우 발가락 사이사이 발가락이 맞닿아 있는

부위까지 닦아야 한다. 발바닥은 털이 많은 부위이기 때문에 발 주위의 털을 주기적으로 정리를 해주어 청

결하게 관리해준다.

① 목욕 후 발바닥을 완전히 말려준다. (드라이기 이 용)

② 발바닥은 털이 많기 때문에 털바닥 털 관리에 신 경 써준다.

③ 집이 습한 경우 제습제등으로 습기를 제거해준다.

④ 알레르기, 피부 질환 확인을 위해 정기적인 관리 가 필요하다.

⑤ 발바닥이 건조한 경우 보습제를 발라준다. <강아지 발 습진 치료>

강아지 발바닥 습진이 생겼다면 얼굴, 몸 전체에 번 지는 경우를 막기 위해 넥카라를 구매해서 씌우시면 효과가 있습니다. 발 습진이 생기면 심해지기 전에 병원을 방문하여 처방에 따라서 약을 먹고 연고를 발 라야 합니다. 주기적인 검진으로 예방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① 병원 방문 후 처방에 따라 먹는 약과 연고를 발 라준다.

② 주기적인 검진으로 알러지, 피부관리를 한다. ③ 넥카라를 이용하여 얼굴, 몸에 전염을 방지한다. 반려동물과 함께 지내다 보면, 특히 발바닥을 핥는 모습은 무심코 지나갈 때도 있다. 아이들의 행동에 관심을 많이 가져야 되고 행동이 자주 반복된다면 질 병을 의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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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Bank(캘빈 허) 303-905-1181

박수정 융자 720-474-5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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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액티브파이낸셜(이현경) 303-641-7496

한미은행 (로라김) 303-522-7789

김연자 한복 720-939-7711

다모아 패션 303-594-8540 퀼트 공예방 720-588-6589 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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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미스터 베이커리 303-755-2070

뚜레쥬르(오로라) 303-755-7014

뚜레쥬르(웨스트민스터) 720-456-6624

파리바게뜨 719-266-2628

허니베이커리 303-755-0407

갈보리교회 720-323-1615

기쁜소식덴버교회 303-248-3122

김한희 세계선교센터

더사랑교회

303-337-9191

덴버 사랑의 교회 720-936-3808

덴버

덴버 제일 감리교회 303-521-2280

덴버 제자교회 303-300-9517

덴버 주원 교회 720-840-7088

덴버 한인교회 720-978-6673

덴버 한인 장로교회 303-422-6950

덴버 할렐루야 교회 720-226-8113

둘로스 장로교회 720-988-7161

러브랜드 한인교회 970-430-1914

로고스 교회 720-675-8877

믿음 장로교회 303-960-5057

벧엘 교회 303-423-1392

볼더 아름다운 교회 303-501-2531

볼더한인교회 334-313-0395

덴버 한인 북부장로교회 303-452-4632

드림교회 720-336-9251

새문교회 303-522-2226

생명나무교회 720-620-1477

선교방송 다리 720-350-1722

세계선교교회 303-688-1004

순복음 한인교회 562-315-3674

시온 장로교회 720-859- 6798

오로라 제일 침례교회 303-739-0270

온기쁨교회 720-379-0551

우리교회 720-838-3352

임마누엘 연합 감리교회 303-753-8823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 덴버교회 303-915-6624

찬양의 교회 303-693-4280

풍성한 교회 720-625-8558

포트콜린스 제일한인교회 626-755-8911

한인 기독교회 303-767-6566

홍해 선교회 303-669-1001

성 로렌스 한인천주교회 (덴버) 303-617-7400

성김대건한인천주교회 (스프링스) 719-638-0100

지윤철학관 213-739-2877

백지원 피아노 850-321-9273

성로렌스 한국학교 720-320-2204

새문

씨디에스 303-750-9507

유나이티드 머천트 서비스 720-255-8838

유에스 태권도 센터(정기수) 303-690-8000

JK유나이티드태권도(김진혁) 720-900-4546

YJ 페인팅 720-434-4230

이기화 페인팅 719-491-3630

뉴라이프 실버대학 720-218-8228

덴버 제자 한국학교 720-234-8923

덴버 한국어 놀이학교 303-589-4852

동산 한국학교 303-753-6363

리빙스톤학원 703-517-8400

`

◈ 쥐(子)띠.

서로의 마음이 통하니

2026년 8월 6일 - 2026년 8월 12일

운수: 신체 에너지가 상승하니 의욕적으로 일하게 됩니다. 특히 푸른색 계

통의 옷을 입으면 좋은 기운을 많이 받을 수 있습니다. 금전: 부동산 매매가

되거나 금전이 들어올 수 있는 여러 가지 일이 생깁니다. 가까이에 도와주 는 사람이 있어서 일이 훨씬 수월하게 진행됩니다. 애정: 모처럼 서로의 마 음이 통하니 편히 지낼 수 있겠습니다.

◈ 소(丑)띠.

효율적으로 처리해야

운수: 해야 할 일이 많은 것에 비해서 시간이 부족합니다. 미리 계획을 잘

세워서 효율적으로 처리해야 하겠습니다. 금전: 수입은 무난한 편입니다.

금쪽같은 시간과 돈을 허비하지 않으려면 판단을 잘해야 할 것입니다. 애

정: 확실하게 보일 때까지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야 합니다. 의심만 하고

어떤 말도 입 밖으로 내지 않도록 하세요.

◈ 호랑이(寅)띠.

깊이 생각하고 말해야

운수: 항상 주위를 잘 살펴야 합니다. 자기감정에 빠져 있다가는 위험한 상

황이 다가오는 것도 모를 수 있습니다. 금전: 잘못되었다 싶으면 하루라도

서둘러서 손을 써야 합니다. 미룰수록 손해가 커진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애정: 깊이 생각하고 말해야 합니다. 별 얘기도 하지 않았는데 듣는 사람 처

지에서 화나게 하는 말을 한 것이 될 수 있습니다.

◈ 토끼(卯)띠.

물이 고여 있으면

운수: 자신이 가고자 하는 길이 과연 옳은 것인지 회의감이 들 수 있습니다.

지금은 마음에 들지 않아도 변화를 주지 말고 그대로 유지해 나가야 합니

다. 금전: 물이 고여 있으면 썩기 마련입니다. 돈은 돌고 도는 것이니 붙잡

고 있으려고만 하지 말아야 합니다. 애정: 머릿속으로는 수없이 결론을 내

려놓고도 정작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고 있습니다.

◈ 용(辰)띠.

새록새록 피어나는

운수: 다시없을 인생의 기회라 여길 수 있는 일이 생길 것입니다.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기회가 왔을 때 꽉 잡아야 하겠습니다. 금전: 희망이 보이는

때로 수입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투자에서도 유리하게 될 것입니다. 애정: 마음을 적극적으로 표현해야 합니다. 사랑은 아주 사소한 행동에서 새록새

록 피어나는 것입니다.

◈ 뱀(巳)띠.

꼼꼼히 확인해야

운수: 위로만 보려고 하지 마세요. 자신이 처한 상황이 힘들더라도 자신보

다 더 힘든 사람도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서 극복해나가야 하겠습니다. 금

전: 손해를 보거나 후회하게 되는 지출을 할 수 있습니다. 구매하기 전에 꼼

꼼히 확인해야 할 것입니다. 애정: 더는 미련을 갖지 마세요. 이제는 깨끗

하게 정리해야 할 때입니다.

◈ 말(午)띠. 내실 있게 해야 운수: 내 자식이라도 나와 같을 수는 없는 것입니다. 이 점을 기억하고 자 신처럼 생각하고 같은 길을 가기를 바라지 말아야 합니다. 금전: 먼저 내실 있게 해야 할 때입니다. 남의 시선을 신경 쓰다가는 이득과는 거리가 멀어 지게 됩니다. 애정: 사소한 일로 다투거나 감정싸움이 길게 갈 수 있습니다. 먼저 화해의 손을 내미는 것이 이기는 것입니다.

◈ 양(未)띠. 만족할 만한 결과가 운수: 여러 면에서 만족할 만한 결과가 따라줍니다. 한동안 슬럼프에 빠졌 던 사람도 이제는 훌훌 털어내고 벗어납니다. 금전: 열심히 달려온 시간에 대한 보상을 받게 됩니다. 예전에 베풀었던 것을 거두어들일 수 있을 것입 니다. 애정: 소중한 인연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처음 본 순간 느낌으로 알 수 있고 가슴으로 느끼는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 원숭이(申)띠. 돈이 들어오게 되는 운수: 너무 완벽함을 도모하다 보면 일의 진행이 더딜 수밖에 없습니다. 어 느 정도 선에서 만족하고 넘어가야 하는 때도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할 것 입니다. 금전: 돈이 들어오게 되는 운이니 주머니가 두둑해집니다. 애정: 주 위를 잘 살펴보세요. 가까이에 모두가 귀하게 여기는 보물이 있는데도 정 작 자신은 모르고 지나갈 수 있습니다.

◈ 닭(酉)띠. 함께 살아가는 즐거움을 운수: 용기를 가지고 정면으로 부딪쳐 볼 필요가 있습니다. 하나씩 극복해 나가야 차츰 발전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금전: 뿌린 대로 거둔다는 말처럼 됩니다. 과거에 베풀거나 쌓았던 덕으로 이득을 보게 될 것입니다. 애정: 더 불어서 함께 살아가는 즐거움을 느끼게 됩니다. 그 무엇보다도 인간관계를 소중하게 여겨야 하겠습니다.

◈ 개(戌)띠. 신나서 일하게 운수: 운이 참 좋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일이 연결될 것입니다. 기분이 좋아 지니 현실은 힘들어도 잘 지나가게 됩니다. 금전: 나갔던 돈이나 잃어버렸 던 돈을 회수하게 되겠습니다. 생각지도 않았던 수입도 생깁니다. 애정: 더 는 자신의 감정을 가슴속에 감춰 두지 말아야 합니다. 확실하게 자신의 의 사 표현을 하면 잘 전해질 것입니다.

◈ 돼지(亥)띠.

막상 코앞에 닥치면

운수: 마음처럼 잘 변하는 것도 없습니다. 처음에는 되기만 해도 좋겠다고 생각해놓고 또 막상 코앞에 닥치면 이런저런 이유로 따지고 가리게 됩니 다. 금전: 괜한 욕심을 부리다가는 자신의 손안에 있던 것이 빠져나가는 것 조차 모르고 있을 수 있습니다. 애정: 힘들다고 하면서도 미련의 끝을 놓지 못하고 있으니 계속해서 힘들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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