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16
호
2026년 07월 31일 금요일
관련기사 21면
달라스 한인회 정기 이사회 개최 이송영 신임 이사장 만장일치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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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7월 31일 금요일
목차 /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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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10
타운 행사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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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뉴스
19, 21, 22, 23, 26, 27, 28, 34, 35
텍사스 뉴스
41, 42, 43, 45, 48, 49
CARROLLTON, TEXAS
머니 포커스
51, 52, 53, 54, 55
발행처 WEEKLY FOCUS TEXAS INC. 발행인 김현주 Hyun Joo Kim 신문사 1028 Mac Arthur Dr. Suite 104, Carrollton, TX 홈페이지 www.weeklyfocustx.com 전자신문 www.weeklyfocustx.com / e-신문 카카오톡 weeklyfocusdallas 이메일 weeklyfocusdallas@gmail.com 연락처 Tel: (469)289-0389
전문가 칼럼
57, 59, 61
Kor ean News Leader of Texas
AURORA, COLORADO 발행처 US ANP MEDIA DBA WEEKLY FOCUS 발행인 김현주 Hyun Joo Kim 신문사 11000 E. Yale Ave. #201, Aurora, CO 80014 문화센터 11000 E. Yale Ave. #30, Aurora, CO 80014 홈페이지 www.focuscolorado.net 전자신문 www.focuscolorado.net / e-신문 카카오톡 weeklyfocus 홈쇼핑 focuscolorado.net 핫딜 청소년재단 11000 E. Yale Ave. #30, Aurora, CO 80014 이메일 weeklyfocus@gmail.com 연락처 Tel: (303)751-2567 fax: (303)751-2564
62, 63
엔조이 텍사스
67, 68, 69, 73, 74, 75
미국 / 미주 한인 뉴스 한국뉴스
77, 78, 79, 80, 81, 82, 83
월드뉴스
85, 86, 87, 88
반려동물과 함께살기
93
건강
94
골프 이야기
95
엔터테인먼트
96
슬기로운 가족생활
101 102, 103
연예 / 스포츠 여행
105
CLASSIFIEDS
106
한인업소안내
107, 108, 109, 110, 111 117, 118, 119
쉬어갑시다
120
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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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날씨 예보 7월 31일(금)
8월 1일(토)
8월 2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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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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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96 최저 77
DALLAS, TEXAS 기준 8월 5일(수)
8월 6일(목)
맑음
맑음
약간흐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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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101 최저 81
최고 101 최저 83
8월 4일(화)
주간 포커스는 독자 여러분과 함께 만 드는 신문입니다. 나누고 싶은, 혹은 알려져야 마땅할 사건이 있으신 분은 언제든지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weeklyfocusdalla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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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뉴스 | DALLAS NEWS
2026년 7월 31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달라스 커뮤니티 행사 안내 행사 게재 문의 weeklyfocusdallas@gmail.com
북텍사스 이북도민회 8월 정기모임
달라스 한인회 주최 광복절 기념식
포트워스 한인회 주관 광복절 기념식
8월12일 오전 11시30분, 이대감 K-BBQ
8월15일 오전 11시, 달라스 한인문화센터
8월15일 오후 2시, 율레스 샛빛교회
북텍사스 이북도민회(회장 이경철)가 8월12일(수) 오전 11시30분 로얄레인에 소재한 한식당 이대감 K-BBQ에 서 8월 정기모임을 갖는다. 주소는 11425 Goodnight Ln, Dallas, TX 75229이며, 월례회에 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정용원 사무총장(945.278.0710)에게 문의하면 된다.
달라스 한인회(회장 우성철)가 제81주년 광복절 기념식 을 오는 8월15일(토) 오전 11시, 달라스 한인문화센터에 서 개최한다. 주소는 11500 N Stemmons Fwy #130, Dallas, TX 75229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972.800.9553으로 문의하면 된다.
포트워스 한인회(회장 윤진이)가 제81주년 광복절 기념 식을 오는 8월15일(토) 오후 2시, 율레스에 소재한 샛빛 교회에서 개최한다. 주소는 141 S. Main St. Euless, TX 76040이며, 광복절 기념식에 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817.399.82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예품교회, 주영훈 찬양 간증 집회
개그맨 이상준 스탠드업 코미디 공연
달라스 드림교회 수요예배
8월15일 오후 7시, 예품교회
8월27일 오후 7시, 아이즈만센터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드림교회 본당
예품교회(담임목사 유인규)가 주영훈 초청 찬양 및 간증 집회를 오는 8월15일(토) 오후 7시 예품교회 본당에서 개최한다. 집회가 열리는 예품교회 주소는 3601 Huffines Blvd, Carrollton, TX 75010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817.691.5034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의 유명 개그맨 이상준이 달라스에서 스탠드업 코미 디 공연을 갖는다. 공연은 8월27일(목) 오후 7시, 리차드슨 에 소재한 아이즈만 센터에서 열린다. 주소는 2351 Performance Dr, Richardson이며, 티켓 예매 등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eisemanncenter.com)에서 접할 수 있다.
달라스 드림교회(담임목사 기영렬)가 매주 수요일 오후 2 시 열리는 수요 예배를 통해 뜨거운 찬양과 은혜로운 말씀 을 제공한다. 교회 주소는 1204 Larner Rd. Carrollton, TX 75006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dallasdream.org) 를 통해 접할 수 있다.
진이 스미스 무료 시민권 강의
한미문화협회 실버 해피 아카데미
달라스 한인회 민원봉사센터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
매주 월·금요일, 달라스 한인문화센터
매주 월~금요일, 달라스 한인회 사무실
진이 스미스 무료 시민권 강의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에 서부터 12시까지 열린다. 장소는 캐롤튼 H마트에서 대각 선으로 맞은편에 있는 더뷰(The View)다. 주소는 2700 Old Denton Rd. #104, Carrollton, TX 75007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972.236.50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인생의 황금기를 누리는 공간, 실버 해피 아카데미가 매 주 월요일과 금요일 남녀 시니어들을 대상으로 달라스 한 인문화센터 185호에서 열린다. 주소는 11500 N. Stemmons Fwy. Dallas, TX 75229이미,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이 형천 원장(214.334.7458)에게 문의하면 된다.
달라스 한인회(회장 우성철)가 한인들을 돕기 위해 민원 봉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한인들은 달라 스 한인회로 전화나 문자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주소는 11500 N Stemmons Fwy, Dallas이며, 문의는 214.306.3200 또는 이메일 dallaskorea@gmail.com로 하면 된다.
경제인협회 모국 방문 건강검진
스파이더 문화센터 성인반 문화 강좌
텍사스 한국 어머니회 행복 교실
수시접수, 공덕동 서울 메디케어
평일 오전 11시 · 오후 7시, 스파이더 문화센터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제자침례교회
텍사스 한국 경제인협회(TKBA, 회장 이인선)를 통한 모국 방문 건강검진이 20% 할인된 비용으로 진행되고 있다. 북 텍사스에 거주하는 한인이면 누구나 혜택을 볼 수 있다. 건 강검진 접수 및 문의는 텍사스 한국 경제인협회 웹사이트 (tkbausa.com)를 통해 할 수 있다.
스파이더 문화센터가 성인반 문화 강좌 수강생을 모집 하고 있다. 컴퓨터, 사진, 피아노 레슨을 비롯해 음악이 론, 가요연주 등 다양한 주제로 강좌를 제공한다. 주소는 6549 Coit Rd. Frisco, TX 75035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972.504.3870으로 문의하면 된다.
텍사스 한국 어머니회(회장 박영자) 행복교실이 매주 목 요일 오전 10시 제자침례교회(담임목사 윤도진)에서 열 린다. 라인댄스, 에어로빅, 노래교실 등의 다양한 프로그 램이 제공된다. 주소는 1017 Erie St. Carrollton, TX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469.867.4625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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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WN NEWS | 타운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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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브리핑
달라스 한인회 정기 이사회 개최 … 이송영 신임 이사장 만장일치 선출 광복절 기념행사 및 코리안 페스티벌 준비 등 주요 현안 논의 달라스 한인회(회장 우성철)는 지난 24일 (금) 오후 5시 한인회 사무실에서 정기 이 사회를 개최하고 그동안 공석으로 있던 신 임 이사장 선출을 비롯해 광복절 기념행 사와 코리안 페스티벌 준비 등 주요 현안 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우성철 회장의 사회로 진행 됐으며, 단체장으로 구성된 당연직 이사들 과 한인회 임원들이 참석해 성원을 이루며 개회했다. 우성철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6월 5일 부터 6일 까지 열린 전미주 장애인체육대 회가 한인사회의 적극적인 후원과 자원봉 사자들의 헌신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었다고 평가하며, 대회 준비와 운 영에 힘을 보탠 모든 분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이번 대회를 통해 달라 스 한인사회의 단합된 역량과 공동체 정신 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날 이사회의 가장 중요한 안건은 신임 한인회 이사장 선출이었다. 김미희 한인회 수석부회장이 이송영 전 북텍사스여성회 장을 신임 이사장으로 추천했으며, 참석한 이사들의 만장일치 동의로 이송영 전 북텍 사스여성회장이 달라스 한인회 신임 이사 장으로 선출됐다. 이송영 신임 이사장은 수락 인사를 통해 “임기를 마치는 날까지 한인사회의 발전 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봉 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모든 분께 진심 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한인회 정 관 개정 작업을 마무리해 연말 총회에서
달라스 한인회가 지난 24일 이사회를 열고 이송영(앞줄, 왼쪽에서 세번째) 전 여성회장을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인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보다 투명하고 체계적인 한인회 운영을 위해 많 은 이사들과 한인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 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신임 이사장 의 임기는 2027년 12월31일까지다. 회의에서는 이어 제 80주년 광복절 기념 행사 준비 상황도 간단히 점검했다. 참석 자들은 한인사회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 고 차세대에게 광복의 의미를 알릴 수 있 는 뜻깊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 전을 기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오는 11월 14일부터 15일까지 개최 예정인 코리안 페스티벌 준비 방안에 대
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참석 자들은 행사 준비를 보다 체계적으로 진 행하기 위해 조속한 시일 내에 준비위원 회를 구성하고, 준비위원회 출범식과 함께 올해 코리안 페스티벌 개최를 공식 발표하 기로 결정했다. 특히 지역사회와 주류사회 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발전시켜 한 인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편 기타 토의 시간에는 전영주 이사가 “이제는 한인사회를 위한 봉사와 후원을 넘어 지역사회까지 도움의 손길을 확대해 야 할 시기”라고 제안하며, 한인회가 다
양한 지역사회 봉사와 공헌 활동을 통해 한인사회의 위상을 높여 나갈 필요성을 강조했다. 참석자들 역시 지역사회와 함 께 성장하는 한인회의 역할에 공감하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확대해 나가자는 데 뜻을 같이했다. 달라스 한인회는 이날 이사회를 통해 새 로운 이사장 체제를 출범시키고, 광복절 기념행사와 코리안 페스티벌 준비에 박차 를 가하는 한편, 한인사회 화합과 지역사 회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뜻 을 모았다. <토니 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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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 뉴스 | TOWN NEWS
2026년 7월 31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로컬프리즘
“모두가 희생했고, 그중 일부는 모든 것을 바쳤습니다” 달라스 모닝뉴스, 곤잘레스 병사 추모 관련 전영주 이사장 조명 지난 17일 요르단 내 미군 기지에 대한 공 격으로 전사한 캐롤튼 출신 여군 이사벨라 곤잘레스(Isabella Gonzales)에 대한 추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북텍사스 한인사회 도 슬픔을 함께 나누고 있다. 달라스 유력 일간지 달라스 모닝뉴스는 지난 29일(수) 자 지면을 통해 한미연합회(KAC) 북텍사 스지부 전영주 이사장을 비중있게 다루며, 이사벨라 곤잘레스의 전사를 한인사회도 함께 추모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캐롤튼 스탠드리지 드라이브 (Standridge Drive)의 한 주택 앞마당에는 29일(화) 성조기가 조기로 게양됐고, 갈색 울타리 위에는 수십 개의 작은 성조기가 일렬로 꽂혔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울타 리 중앙에는 길이 약 6피트(약 1.8m)에 달 하는 형광 주황색 현수막이 내걸렸으며, 이를 본 일부 운전자들은 차를 세우고 내 려 잠시 추모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고 소 개했다. 현수막에는 “자유는 거저 얻어지는 것 이 아니다(Freedom is not free). 모두가 희 생했고, 그중 일부는 모든 것을 바쳤다(All gave some, SOME gave ALL). 최고의 희생 을 치른 이들을 잊지 말자. 이사벨라 곤살 레스 일병(Pvt. Isabella Gonzales)을 추모하 며”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이 현수막을 제작한 주택 소유주 전영주 이사장은 지난 17일 요르단 무와파크 살 티 공군기지(Muwaffaq Salti Air Base)가 이 란의 공격을 받는 과정에서 전사한 캐롤턴 출신의 19세 미 육군 병사 이사벨라 곤살 레스를 기리기 위해 직접 제작해 지난 일
요일부터 게시했다고 밝혔다. 곤살레스를 위한 지역사회 추모식은 오 는 토요일 오후 3시 프레스턴우드 침례교 회(Prestonwood Baptist Church)에서 열린 다. 미 재향군인회(American Legion) 597 지부는 참석자들에게 미국 국기를 상징하 는 빨강·흰색·파란색 또는 곤살레스가 생전에 좋아했던 검정과 보라색 계열의 옷 을 착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 캐롤튼시 수전 프로소코(Susan Prosoco) 마케팅 매니저에 따르면, 곤살레스의 유해 는 이번 주 중 가족들과 함께 캐롤턴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장례 일정은 아직 확정 되지 않았으며, 일반인에게는 공개되지 않 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미 해군 출신 참전용사이자 네 자녀의 아 버지인 전영주 이사장은 최근 스무 살이 된 자신의 자녀와 곤살레스의 나이가 비 슷해 이번 비보를 더욱 남 일처럼 느낄 수 없었다고 말했다. 전영주 이사장은 달라스 모닝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나라를 지키는 군 복무에는 언제나 위험이 따른다는 사실을 알고 있 었지만, 실제로 이런 일이 벌어지면 충격 은 훨씬 크다”며 “부모들이 지금 어떤 심정일지 감히 상상할 수는 없지만, 만약 내 자식이었다면 가슴이 무너졌을 것이고 어떻게 하루를 버틸 수 있었을지 모르겠 다”고 말했다. 이어 “이 현수막 하나가 유가족의 슬픔 을 없앨 수는 없겠지만, 지역사회가 함께 아파하고 있다는 사실만큼은 전하고 싶었 다”고 덧붙였다. 전영주 이사장이 이웃을
지난 29일자 달라스 모닝뉴스 지면에 실린 곤잘레스 병사 추모 관련 전영주 이사장 기사. 위해 현수막을 제작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그는 그동안 성경 구절이나 ‘미 소를 잃지 말자’는 응원 문구, 졸업생을 축하하는 메시지 등을 담은 현수막을 만들 어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해왔다.
그는 “곤살레스 가족이 지역사회 모두 가 함께 슬퍼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 으로 곁에서 힘이 되어줄 것이라는 사실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토니 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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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WN NEWS | 타운 뉴스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7월 31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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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전참전유공자회 김충래 회장, 24일 뇌출혈로 별세 제자침례교회서 환송예배 개최, 동포사회 인사들 다수 참석 월남전참전전우회 달라스지회 김충래 회장이 지난 24일(금) 별세했다. 향년 82 세. 고 김충래 회장은 지난 21일(화) 자택 에서 평소와 같이 오전에 기상한 후 화장 실에 갔는데, 뇌출혈로 쓰러졌다. 곧바로 플레이노에 소재한 베일러 병원으로 이송 됐으나, 의료진은 고인의 뇌에서 출혈이 심하게 발생한 것을 확인하고 회생 불가 판정을 했다. 고인의 자녀들이 타주에 거주하고 있던 터라, 유족은 우선 고인에게 인공호흡기를 착용시켰고, 모든 가족이 모일 때까지 기 다렸다. 결국 온가족이 모인 가운데 인공 호흡기를 뗐고, 24시간 후 공식 사망 판단 이 내려졌다. 고인이 평소 출석했던 제자침례교회(담 임목사 윤도진)에서 지난 25일(토) 오전 10 시 30분 환송예배가 열렸다. 이날 예배에 는 유가족과 지인들은 물론 주달라스 영 사출장소 도광헌 소장, 그리고 달라스 한 국여성회(회장 진이 스미스) 등 주요 한인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고인의 마지막 길 을 배웅했다. 특히 월남전참전전우회 달라
스지회 회원들은 모두 제복을 착용하고 예 배에 참석했다. 예배에서는 장철웅 성악 교수가 조가로 ‘내 평생 가는 길’을 불러 참석자들의 슬픔을 달랬다. 윤도진 목사는 디모데후서 4장 7절에서 8절까지의 성경구절을 인용 한 설교를 통해 고인을 추모했다. 고인의 손년 지아 김(Gia Kim), 손자 노아 김(Noah Kim), 차남 김동진이 조사를 전했다. 고인은 1944년 6월13일 서울 희경동 출 생으로, 1969년 월남전에 참전했다. 고인 은 대한민국 육군에서 28개월 복무했고, 전쟁 중 부상을 입어 국가 유공자 예우를 받았다. 1974년에는 부인인 김춘자 전 달라스 한 국부녀회(현 여성회) 회장과 결혼했고 슬 하에 삼남매를 뒀다. 고인은 1982년 도미해 인테리어 디자인 관련 사업을 시작했다. 2024년 1월부터 월 남전참전전우회 달라스지회장을 역임했 다. 월남전참전전우회 달라스지회 최관 호 총무가 고인의 약력을 소개했다. 최관 호 총무는 고인이 평소에 사람과 만나는
지난 25일 열린 환송예배에서 미망인 김춘자 전 북텍사스 한국여성회장이 조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것을 좋아했다고 회고했다. 최 총무는 고 인이 월남참전 용사들의 권익을 위해 평 소 노력했을 뿐 아니라, 달라스 한인사회 의 발전을 위해서도 음과 양으로 최선을 다했다고 전했다. 타주에 거주하는 고인의 삼남 신동국 씨 는 가족 대표 인사를 통해 “이번 일로 누 구보다 어머니의 슬픔이 클 것”이라며 “
여건이 허락된다면 틈틈이 저희 어머니에 게 안부 연락을 통해 위로를 주실 것을 당 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월남전참전전우회 달라스지회 회 원들은 고 김충래 회장의 빈 자리가 클 수 밖에 없지만, 평소 달라스지회를 향한 고 인의 뜻을 이어받아 차질없는 활동을 이어 갈 것을 다짐했다. <토니 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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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31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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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한국학교협의회, AI 시대 한국학교 미래교육 해법 모색 제44회 학술대회·정기총회 뉴저지서 성료 … 권예순 총회장 연임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가 미 전역 한국학교 교사들이 한자리에 모인 제44회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열고, 인공지능 (AI) 시대에 맞는 한국어·역사·문화 교 육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했다. NAKS는 지난 24일(금) 뉴저지에서 ‘AI 시대, 함께 성장하는 한국학교’를 주제 로 제44회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막 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AI 기술 확산으로 급변 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해 한국학교 교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한국어와 역사·문화 교 육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권예순 총회장은 개회식에서 “정체성 교육은 한국학교의 변하지 않는 목표이며 AI는 이를 실현하는 새로운 도구”라며 “ 차세대가 한국인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세 계와 소통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한국학교 교육의 미래를 열어가겠 다”고 말했다. 학술대회에서는 서울대 미래교육혁신센 터 임철일 교수가 ‘AI 시대 교육의 동향 과 전망’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다. 이
어 AI 기반 수업 혁신, 디지털 한국어 교 육, AI 활용 교육자료 개발, 한국문화 교육, AP 한국어 연계 방안 등 현장 교사들이 바 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강의와 실습이 이어졌다. 또 미국 최초의 한인 연방상원의원인 앤 디 김 의원은 NAKS에 연방의회 특별인정 서(Certificate of Congressional Recognition) 를 수여했다. NAKS가 한국어 교육과 한국 문화 보급, 미주 한인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한 것이다. 행사 기간에는 서울대 미래교육혁신센 터와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가 NAKS 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AI 기반 한국 어 교육 연구와 교원 연수, 교육 콘텐츠 개 발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또 장기근속 교사와 개교 20주년 이상 한 국학교를 시상하고, ‘대한민국 바로 알리 기 기자단’과 ‘나의 꿈 말하기대회’ 우 수 학생들에게 주미대사상과 장학금을 수 여하며 차세대 인재들을 격려했다. 학술대 회는 25일까지 이어졌다. 한편, 이번 정기총회에서 제23대 총회장
최미영 이사장(오른쪽)으로부터 낙스 깃발을 건네받는 권예순 총회장. 선거를 실시한 결과, 이사회의 추천을 받 은 권예순 현 회장이 참석 회원 투표에서 90.2%의 찬성률을 얻어 당선됐다. 권 총회장은 달라스 한국학교 캐롤튼 캠 퍼스 교장으로 17년째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에 헌신해 온 교육자다. NAKS 제22 대 부회장과 각종 상임위원회 활동을 거쳐
2024년 제22대 총회장에 취임했으며 이번 연임으로 2028년까지 협회를 이끌게 됐 다. 권 총회장은 지난 임기 동안 북미 한국 학교 교사 전문성 강화와 차세대 한국어· 한국문화 교육 활성화, 한국학교 간 네트 워크 확대에 힘써왔다. 지난 23~25일 열린 올해 학술대회에서 는 ‘AI 시대, 함께 성장하는 한국학교’ 를 주제로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한국 어 교육과 AI 리터러시, 차세대 정체성 교 육을 핵심 의제로 제시하며 한국학교의 미 래 교육 방향을 제안했다. 그는 “북미 350 여 개 한국학교와 교사들의 전문성 향상을 지원하고, AI 시대에 걸맞은 한국어 교육 환경 구축과 차세대 한인 학생들의 정체성 함양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 획”이라고 말했다. <NAK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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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WN NEWS | 타운 뉴스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7월 31일 금요일
타운 속으로
‘지성과 영성의 배움’ … 플라워마운드교회 ‘2026 토라아카데미’ 성료 5주간 실시,“다 함께 배우고 섬기며 선교하는 교회”비전 실천 플라워마운드교회(담임목사 최승민)는 ‘다 함께 배우고 섬기며 선교하는 교회’ 라는 교회의 핵심 비전을 성도들의 삶의 자리에서 온전히 실천하기 위해 지난 6월 28일부터 5주간에 걸쳐 ‘2026 토라아카 데미 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성도들의 깊이 있는 영 적 성숙과 확고한 기독교 세계관 정립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신학, 인 문학, 자녀 교육 등 다채로운 분야의 전문 가들이 강단에 서서 지적 충만함과 영적 도전을 동시에 안겨주었다. 5주간 이어진 특강을 통해 교인들에게 심 도 깊은 강의의 핵심이 전달됐다. 먼저 1 주차에는 양정모 교수가 ‘예수님의 비유 로 배우는 재정관리’를 주제로 강연했다. 양정모 교수는 예수님의 비유를 통해 그 리스도인의 올바른 재정관과 청지기적 사 명을 조명했다. 달란트 비유를 다루며 주 인의 신임을 얻어 적극적으로 투자하는 실행력을 갖춘 청지기의 자세를 역설했 다. 잃은 양, 잃은 드라크마, 잃은 아들의 비유에서는 경제학의 논리로는 도저히 설 명할 수 없는 하나님의 압도적인 은혜와 끈질긴 사랑을 설명했다. 또한 불의한 청
지기 비유를 통해 현대 사회의 우상인 맘 몬(Mammon)의 유혹을 경계하고, 재물을 영원한 가치와 의를 위해 지혜롭게 사용 해야 함을 강조했다. 2주차에는 김지혜 사모가 ‘다음세대를 세우는 유대인의 비밀 레시피’를 주제로 강연했다. 김지혜 사모는 유대인들이 세 계의 정치, 경제, 문화 등 각 분야에서 선 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비결을 성경적 가 정교육에서 찾았다. 신명기 6장 말씀에 기 반한 ‘쉐마(Shema)’ 교육을 통해 하나 님의 말씀을 삶의 모든 순간에 부지런히 가르치는 문화를 소개했다. 부모가 자녀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각 신체 부위를 짚으며 구체적으로 축복하는 기도의 중요성을 깊 이 있게 다루었다. 나아가 안식일(Shabbat) 의 철저한 준수와 세상을 아름답게 회복한 다는 ‘티쿤 올람(Tikkun Olam)’ 정신이 자녀의 굳건한 정체성과 가치관 확립에 중 대한 기여를 함을 설명했다. 3주차에는 김지낭 교수가 ‘인문학 속에 나타나신 하나님’을 주제로 강연했다. 김 지낭 교수는 인문학이 인간의 본질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을 던질 때, 복음이 그에 대 한 근원적이고 궁극적인 해답을 준다고 역
설했다. 플라톤의 ‘동굴의 비유’를 죄로 인한 영적 무지와 억압에서 벗어나 복음의 참된 빛으로 나아가는 구원의 과정으로 해 석했다. 아리스토텔레스의 ‘부동의 원동 자(Unmoved Mover)’ 개념을 우주의 질 서를 부여하신 창조주 하나님과 연결하여 논리적으로 설명했다. 아울러 ‘나니아 연 대기’, ‘매트릭스’, ‘부산행’ 등 현 대 대중문화 속에 투영된 희생과 구원의 서사(Christ Figure)를 분석하며 일상 곳곳 에 내재된 하나님의 흔적을 조명했다. 4주차에는 김계홍 목사가 ‘성경은 믿을 만한가?’를 주제로 강연했다. 김계홍 목 사는 절대 진리를 거부하는 현대 사회에서 제기되는 성경의 권위에 대한 회의론을 확 고한 논거로 반박했다. 예수님과 사도들이 구약 성경을 영감된 하나님의 말씀이자 궁 극적인 진리의 기준으로 삼았음을 성경 구 절을 통해 입증했다. 쿰란 동굴에서 발견 된 사해 사본이 무려 천 년의 시간 차이에 도 불구하고 구약 성경 전승의 놀라운 일 치율과 정확성을 증명한다고 강조했다. 또 한 25,000개 이상의 방대한 사본 증거들이 신약 성경의 전승과 보존에 대한 확고한 신뢰성을 뒷받침한다고 결론지었다.
플라워마운드교회가 지난 6월28일부터 5주간에 걸쳐 ‘2026 토라아카데미 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끝으로 5주차에는 김요한 목사가 ‘다음 세대 사역과 VBS 준비’를 주제로 강연했 다. 김요한 목사는 ‘일루미네이션 스테 이션’(ILLUMINATION STATION)이라 는 주제로 다가오는 2026년 여름성경학교 (VBS)의 핵심 비전을 성도들과 깊이 나누 었다. VBS가 단순한 4일간의 단기 행사에 그치지 않고, 아이들이 스스로 성경을 펼 쳐 읽는 평생의 영적 습관을 형성하는 생 명의 문이 되어야 함을 강력하게 호소했 다. 이 귀한 사역의 성공을 위해 성도들의 헌신적인 자원봉사와 끊임없는 기도, 그리 고 교회에 나오지 않는 이웃 어린이들을 향한 적극적인 초청을 당부하며 아카데미 의 의미 있는 마침표를 찍었다. 최승민 담임목사의 리더십 아래 진행된 이번 5주간의 토라 아카데미는 교회의 비 전을 성도들의 일상 속에 구체적으로 뿌 리내리게 하는 귀한 영적 훈련의 장이었 다. 성도들은 전문가들의 탁월한 강의를 통해 신앙의 지성을 날카롭게 깨우는 동 시에, 그 배움을 다음 세대 양육과 지역 사 회를 향한 실제적인 섬김으로 승화시키겠 다는 뜨거운 결단을 다졌다. 앎을 넘어 삶 으로 복음을 증명하는 건강한 제자 공동체 를 세워가기 위한 플라워마운드교회의 값 진 헌신이 성도들의 영적 도약을 풍성하 게 견인하고 있다. 교회 주소는 200 Flower Mound Rd, Flower Mound, TX 75028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전화 214.513.7707로 문의하거나 웹사이트(fmkchurch.com)를 참고하면 된다. <토니 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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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 뉴스 | TOWN NEWS
2026년 7월 31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로컬 프리즘
사회인 야구 동호회 ‘달라스 몬스터즈’, 전국 한인대회서 동메달 미주한인야구협회 토너먼트, 뉴지저서 개최 … 몬스터즈, 보스턴 제치고 3위 달라스에 기반을 둔 사회인 야구 동호회 ‘몬스터즈’(Monsters)가 2026 미주한인 야구협회(회장 정덕, KBA) 토너먼트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몬스터즈는 지난 25일(토)과 26일(일) 양 일간 뉴저지 팔리세이즈 파크(Palisades Park)에서 열린 대회에서 보스턴 팀을 12 대 11로 따돌리고 동메달을 차지했다. 몬 스터즈는 보스턴 팀과 팽팽한 경기를 펼치 던 중, 마지막 회에서 끝내기 안타를 치며 12대 11로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몬스터즈 팀의 에릭 김 주장은 “몬스터 즈가 전국 한인 야구대회에 출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장거리 여행에도 불구하고 몬스터즈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 같다”고 평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몬스터즈 팀 은 미주한인야구협회가 주최하는 전국대 회에 더 활발히 참가할 계획”이라며 “달 라스 한인사회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 한다”고 밝혔다. 몬스터즈 팀에는 총 27명의 선수들이 소 속돼 있다. 이번 대회에는 이 가운데 12명 이 출전했다. 에릭 김 주장에 따르면 몬스 터즈 팀의 항공료, 참가비, 식사비 등은 미 주한인야구협회 정덕 회장이 부담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 열린 전국 규모의 미주한인야구협회 대회 로, 미주한인야구협회가 주최하고 뉴저지 한인 야구협회가 주관했다. 한편, 몬스터즈 팀은 달라스 지역에서 야 구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매주 함께 만나 연습하며 야구와 함께 친목을 다지고 미국
사회인 야구 동호회 ‘몬스터즈’(Monsters)가 2026 미주한인야구협회(회장 정덕, KBA) 토너먼트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인들과의 정규리그에 참여해 경기하는 등 아마추어 야구를 즐기는 한인 야구 동호회 다. 지난 2년여 동안 회원 수가 증가해 현 재는 두 팀으로 나뉘어 지역 리그에 참가 하고 있다. 몬스터즈는 지난 시즌에는 리 그 우승을 하는 기염을 토한 바 있다. 올 봄 시즌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몬스터즈 야구팀의 감독은 제이 전(Jay Jun)으로, 2022년 8월에 창단했다. 매주 캐 롤튼 야구장에 모여서 연습하고 있다. 몬스터즈 팀은 달라스-포트워스 지역에 서 활동 중인 3개의 아마츄어 야구 정규리
그 중 NTABL(North Texas Association of Baseball League) 이라는 북텍사스 연합 야 구 리그에 속해서 경기를 하고 있다. 처음에는 야구를 좋아하는 4~5명이 모여 서 캐치볼과 배팅 정도의 약식 야구로 시 작했는데, 한국에서 오랫동안 사회인 야구 팀에서 활약했던 제이 전 감독이 달라스로 오게 되면서 연결이 되었고, 이를 계기로 에릭 김 주장 등 총 3명이 모여 팀원들을 모집하면서 정식 야구팀인 달라스 몬스터 즈가 탄생하게 됐다. 몬스터즈 야구팀 모임의 가장 큰 목적은
모두가 건강하게 즐기면서 야구할 뿐만 아니라 같은 취미를 가진 한인들이 함께 모여서 친목을 다지고 서로 의지할 수 있 는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것이다. 팀원들 은 매주 함께 운동하며 땀을 흘리면서 서 로의 성장을 위해 부족한 점을 서로 도와 주면서 응원하는 시간을 소중히 여긴다. 야구에 관심 있는 한인들은 에릭 김 주장 (631.710.9163)에게 몬스터즈 팀 가입이나 스폰서 후원 등에 관한 기타 자세한 내용 을 문의하면 된다. <토니 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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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31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비즈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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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WN NEWS | 타운 뉴스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7월 31일 금요일
특별 기고
‘고토리의 별’아래서 맺은 인연, 미셸 스틸 대사에게 바란다 미셸 스틸(Michelle Steel) 신임 주한미 국대사는, 미국 정가의 두터운 유리천 장을 깨뜨리며 ‘한인 최초 여성 연방 하원의원’이라는 이정표를 세운 인물 이다. 이제 외교의 최전선에서 워싱턴 과 서울을 잇는 굳건한 가교 역할을 맡 게 되었다. 대한민국의 안보와 국익을 생각할 때 매우 반갑고 든든한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주한미국대사 자리에 한국계 인사가 임명된 것은 양국 외교사상 매우 이례 적인 일이다. 스틸 대사는 모국어와 한 국 문화를 깊이 이해할 뿐만 아니라 미 국 행정부와 직접 소통이 가능한 적임 자다. 상호 신뢰를 토대로 양국이 긴밀 히 공조한다면, 경제와 외교 등 다방면 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이룰 것이라 확 신한다. 필자는 그가 하원의원으로 활동하 던 시절, 아주 특별하고 따뜻한 인연 을 맺은 기억이 있다. 고(故) 리처드 케 리(Richard E. Carey) 장군이 DFW(달 라스-포트워스)국립묘지에 ‘장진호 전투 기념비’ 건립을 추진할 때의 일 이다. 이 기념비는 6‧25전쟁 중 혹한 과 중공군의 포위라는 절망 속에서도 해병대원들에게 구원과 희망을 안겨 준 ‘고토리의 별(Star of Kotori)’을 형 상화한 비석이다. 당시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달라스협의회가 성금 모금
에 앞장섰고, 스틸 의원 역시 기꺼이 뜻 을 보탰다. 미 정계를 움직이는 ‘철의 여인’으 로 불리던 그였지만, 보훈 현장에서 “ 대한민국의 자유를 지켜준 영웅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 린다”며 최고의 예우를 갖추는 모습에 가슴이 뭉클했다. 딱딱한 정치 수사 대 신 한국인 고유의 ‘정(情)’이 담긴 소 탈한 면모와 부드러운 카리스마는 깊 은 인상을 남겼다. 그의 성원 덕분에 우 리는 후손들에게 한미동맹의 상징이자 자유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역사의 유산을 당당히 남길 수 있었다. 그의 부임은 단순한 외교 사절의 교체 를 넘어 남다른 무게감을 지닌다. 백악 관과 긴밀히 소통할 수 있는 핵심 인물 인 만큼,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 청사진 을 우리 정부에 정확히 전달하고 양국 의 역량을 조율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리라 기대된다. 그는 지난 만남에서 부모님이 한국전쟁 때 공산정권을 피 해 월남한 실향민이며, 자신은 서울에 서 태어나 미국으로 이주해 새로운 삶 을 개척한 과정을 들려준 바 있다. 이러 한 성장 배경은 자유와 인권의 가치를 무엇보다 소중히 여기는 단단한 밑바 탕이 되었을 것이다. 오늘날 대한민국은 안팎으로 수많은 도전에 직면해 있다. 북한의 끊임없는
오원성 미주 칼럼니스트 제21기 민주평통달라스협의회장
핵·미사일 도발과 내부의 이념적 갈등 속에서,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확고 히 지지하는 스틸 대사의 한국행은 우 리의 방위 역량 강화에 큰 힘이 될 것 이다. 굳건한 한미결속을 통해서만 한 반도의 평화가 지속될 수 있다는 인식 을 다시금 공고히 하는 전환점이 되기 를 바란다. 필자 역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에 서 오랫동안 활동하며 평화통일 기반 조성과 재외동포들의 안보 의식 고취를
위해 동분서주해 왔기에, 그의 취임이 더욱 뜻깊고 남다르게 다가온다. 다시 한번 미셸 스틸 주한미국대사의 부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지난날의 풍부한 정치 경험과 깊은 안목이 양국 의 신뢰를 더욱 두텁게 하고, ‘글로벌 포괄적 전략 동맹’의 새로운 지평을 여 는 마중물이 되기를 희망한다. 아울러 한반도의 자유와 평화, 그리고 공동 번 영을 향한 위대한 여정에도 값진 발자 취를 남겨 주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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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뉴스 | DALLAS NEWS
2026년 7월 31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달라스 브리핑
텍사스, 주소득세는 없지만 세금 부담은 여전 판매세·재산세·유류세 등 … 재산세 부담 미국내 7위 텍사스는 주 소득세가 없지만, 주민들은 다른 형태의 세금을 적지 않게 부담하고 있다. 2026년 기준 텍사스는 알래스카, 플 로리다, 네바다, 뉴햄프셔, 사우스다코타, 테네시, 워싱턴, 와이오밍과 함께 개인 주 소득세를 부과하지 않는 미국내 9개주 가 운데 하나다. 그렇다고 해서 텍사스에서 세금 부담이 없는 것은 결코 아니다. 최근 달라스 모닝 뉴스에 따르면, ‘론스 타 주(Lone Star State)’로 불리는 텍사스 주민들은 연방 소득세 외에도 다양한 형 태의 세금을 낸다. 주정부는 판매세를 비 롯해 유류세, 공공요금 관련 세금, 보험세 등 수십가지 세금을 부과하고 있다. 여기 에 상당수 주민은 지방정부가 부과하는 재 산세까지 부담해야 하며 이는 부동산 소 유자에게 큰 비용으로 작용한다. 텍사스의 주요 세수원은 다음과 같다. ■ 판매세(Sales tax) = 텍사스주 감사관 실(Texas Comptroller) 홈페이지에 따르면, 텍사스 주민이 주정부 세수에 가장 크게
기여하는 항목은 대부분의 상품과 과세 대 상 서비스에 부과되는 6.25%의 주 판매· 사용세(State Sales and Use Tax)다. 카운티 와 시 등 지방정부는 여기에 최대 2%의 지 방 판매·사용세를 추가로 부과할 수 있 으며 전체 세율 상한은 8.25%다. 달라스 시민들은 최대 세율인 8.25%를 적용받는 다. 이 가운데 1%는 시 재정으로, 나머지 1%는 달라스 지역 대중교통국(Dallas Area Rapid Transit/DART) 운영 재원으로 사용 된다. 텍사스주 감사관실이 발간한 세입 보고 서(Sources of Revenue)에 따르면, 2024 회계연도 판매세 수입은 878억7,400만 달러로, 전체 세수의 57.6%를 차지했다. 달라스시는 2025회계연도에 판매세로 4 억5,000만달러 이상을 거둬들였으며 이 는 시 전체 세입의 16.36%에 해당한다고 2025년 연례 종합재무보고서에서 밝혔다. ■ 재산세(Property taxes) = 재산세는 주정부가 아니라 지방정부가 부과하지만
부동산 소유자에게는 상당한 세금 부담이 다. 임차인 역시 집주인이 재산세 부담을 반영해 임대료를 인상할 경우 간접적인 영 향을 받을 수 있다. 비영리 연구기관 택스파운데이션(Tax Foundation)에 따르면, 2024년 기준 텍사 스의 실효 재산세율은 1.4%로 미국에서 7 번째로 높았다. 달라스 카운티에서 걷힌 재산세는 학군 와 시, 카운티 등 여러 기관에 배분된다. 파크랜드 병원과 달라스 칼리지도 카운 티 전역에서 세수를 지원받는다. 달라스 시의 2025~2026년 예산안에 따르면, 달라 스 시민이 납부하는 재산세의 약 45%는 달라스 독립학군(Dallas ISD)에, 31%는 시 정부에 배분된다. 또 각각 10%에 조금 못 미치는 금액이 카운티와 파크랜드 병원으 로, 5% 미만은 달라스 칼리지로 돌아간다. 택스파운데이션에 따르면, 재산세는 텍 사스의 주·지방정부 전체 세수 가운데 가 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2023회계연도 기 준 재산세는 전체 세수의 40.7%를 차지해
미적십자사, 전국 혈액 수급 위기 선언 … 여름철 헌혈 수준 4년만에 최저 미국 적십자사(American Red Cross)가 헌 혈량이 4년만에 여름철 최저 수준으로 떨 어졌다며 전국적인 혈액 수급 위기를 선 언했다. 이는 적십자사 역사상 두 번째 전국 단위 혈액 위기 선언이다. 심각한 혈액 부족은 이미 환자 치료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특히 O형(Rh+) 혈액 재고는 하루치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으로 감소했다. 27일 CW 33 TV에 따르면, 적십자사는 수 요가 헌혈량을 계속 웃돌면서 O형 혈액 제 품의 병원 공급을 제한하고 있다. 수천명 의 주민이 혈액 부족 해소를 위해 헌혈에 동참하고 있지만, 현재로서는 수급 불균
형을 해소하기에 충분하지 않은 상황이다. 헌혈은 4년만에 가장 적은 여름철 실적 을 기록하며 혈액 부족 사태를 더욱 악화 시키고 있다. 모든 혈액형의 헌혈이 필요하지만, 특히 O형 혈액 부족이 가장 심각한 것으로 나타 났다. 올여름 이어지는 폭염과 대기질 악
판매세(37.7%)와 기타 모든 세목(21.6%) 을 웃돌았다. ■ 기타 세금(Other taxes) = 텍사스는 다양한 세금을 거두고 있으며, 판매세 다 음으로 큰 주정부 세수원은 기업을 대상으 로 부과하는 프랜차이즈세(Franchise Tax) 다. 자동차 판매 및 임대세, 원유 생산세, 보험세 등도 주정부의 주요 세수원으로 꼽 힌다. 일반 주민들은 유류세와 주류세, 담 배 및 기타 담배제품세, 호텔 숙박세 등을 통해 이러한 세금 부담을 보다 직접적으로 체감하게 된다. <손혜성 기자>
화, 광범위한 식중독 확산도 헌혈 참여 감 소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며 위기 상황 을 더욱 심화시키고 있다. 폴 설리번헌혈서비스 담당 수석부사장 은“올여름에는 혈액 공급에 추가적인 부 담을 주는 여러 특수한 요인이 발생해 병 원과 생명을 구하는 수혈에 의존하는 환 자들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말 했다. <손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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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LLAS NEWS | 달라스 뉴스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7월 31일 금요일
뉴스 트랜드
북 텍사스 신규 주택 착공 둔화 … 경제 불확실성 영향 건설업체들 대체로 판매 목표 달성, 수익성은 계속 압박 높은 주택담보대출(모기지) 금리 등 경제 적 부담의 영향으로 북 텍사스의 신규 주 택 건설이 지난해보다 소폭 감소한 것으 로 나타났다고 달라스 모닝 뉴스가 최근 보도했다. 이는 달라스 소재 시장조사업체 ‘레지 덴셜 스트래티지스(Residential Strategies Inc./RSI)’가 집계한 올해 2분기 자료에서 확인됐다. RSI의 테드 윌슨(Ted Wilson) 대 표는 “4~6월인 2분기는 통상 연중 주택 착공이 가장 활발한 시기라며 이번 실적 을 전체적인 시장 흐름 속에서 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1년전이나 지 난해 가을에 누군가 봄 성수기를 앞두고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6.5%를 넘고 미국이 이란과 전쟁을 벌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 다면 봄 시장이 어떻게 될지 상당히 걱정 했을 것”이라며 “하지만 결과적으로 지 난 6개월간 시장은 나쁘지 않았다. 전반적 으로는 무난한 수준이었다”고 부연했다. RSI의 2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주택 건설 시장은 높은 모기지 금리와 이란 전쟁 등 경제적 불확실성으로 올해 시장 전망이 낮 아졌다. 건설업체들은 대체로 판매 목표는 달성했지만 수익성은 계속 압박받고 있다 고 보고했다. 북 텍사스 주택 건설업체들은 2분기 동 안 1만1,290가구의 착공을 시작했다. 이 는 직전 분기의 1만1,149가구보다는 소 폭 늘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 면 6.5% 감소한 수치다. 최근 4개 분기 누 적 착공 물량은 3만9,962가구로 전년대비 11.7% 줄었다. 같은 기간 준공 후 인도된
주택은 1만1,386가구로 지난해보다 7.6% 감소했다. 연간 기준 주택 인도 규모는 약 4만2,887가구였다. 기존 주택 거래는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 을 유지했다. 텍사스 A&M대학 산하 텍사 스 부동산연구센터(Texas Real Estate Research Center)에 따르면, 지난 5월까지 12 개월간 기존 주택 거래는 9만1,864건으로 전반적으로 큰 변화가 없었다. 윌슨 대표는 주택 시장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주택담보대출 금리와 고 용 증가를 꼽았다. 2분기 동안 모기지 금 리는 6.23~6.53% 수준을 유지했다. 프레 디맥(Freddie Mac)에 따르면, 30년 고정금 리 주택담보대출 평균 금리는 7월 9일 기 준 6.49%였다. 모기지 금리는 이란 전쟁이 이어지던 3월 부터 상승세를 보였다. 일반적으로 모기지 금리는 미국 10년 만기 국채 금리를 따라 움직이는데, 지정학적 불확실성과 유가 상 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로 국채 금리가 상승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다만 윌슨 대 표는 주택 구매를 고려하던 소비자들이 금 리가 당분간 크게 떨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받아들이면서 구매를 결정하기 시작 했다고 설명했다. 텍사스의 고용 증가세는 다시 살아날 가 능성이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 보고서는 삼성전자의 플레이노 이전과 모건스탠리 의 북 텍사스 이전 가능성 등 최근 기업 본 사 이전 사례를 긍정적인 신호로 제시했 다. 텍사스 노동위원회(Texas Workforce Commission)에 따르면, 2026년 5월 기준
최근 12개월간 텍사스의 신규 일자리는 약 2만4,700개 증가했다. RSI는 이 같은 증 가세가 올해 고용 성장률이 지난해보다 높 아질 가능성을 시사하지만, 과거 고성장기 수준에는 미치지 못할 것으로 전망했다. 완공 후 미분양 상태로 남아 있는 주택 재 고는 최근 2년 사이 가장 낮은 수준으로 감 소했다. 보고서는 이를 투기성으로 건설된 주택의 판매가 늘어난 2분기의 긍정적인 신호로 평가했다. 2분기 말 기준 즉시 입 주 가능한 미분양 주택은 9,745가구로 직 전 분기보다 1,413가구 줄었다. RSI의 캐시 깁슨(Cassie Gibson) 수석부사 장은 보고서를 통해 “건설업체들은 2026 년 상반기 동안 과도한 미분양 주택을 정 리하는 쉽지 않은 작업을 진행했다”며 “ 초과 공급된 주택을 판매하기 위해 상당한 할인 판매가 이뤄졌고 많은 주택이 사실 상 수익이 거의 없는 수준에서 팔렸다” 고 설명했다. 미분양 주택은 줄었지만 북 텍사스에는 여전히 개발이 완료된 빈 택지가 충분한 상황이다. 2분기 말 기준 주택 건설이 가 능한 택지는 사상 최대인 11만1,511필지 (lots)로, 약 33.5개월치 공급 물량에 해당한 다. 시장조사업체는 통상 24개월치 공급 량을 시장 균형 수준으로 보고 있다. RSI의 네드 윌슨(Ned Wilson) 수석부사장 은 보고서에서 “건설업체들은 고용 증가 가 강했고 모기지 금리 하락이 예상됐던 2023~2024년에 주택 시장을 낙관적으로 전망했다”며 “하지만 그 결과 대규모 택 지 개발이 이뤄진 시점에는 오히려 고용
증가세 둔화와 높은 모기지 금리로 북 텍 사스의 신규 주택 수요가 위축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임대용 주택 착공은 2026년 2분기 688 가구에 그쳤다. 이 시장에는 대형 기관투 자가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들은 초기 법안에서는 ‘21세기 주택 확충법(21st Century ROAD to Housing Act)’에 따라 보다 강한 규제를 받을 예정이었다. 그러 나 해당 법안은 지난 11일 최종 통과되면 서 대형 기관투자가에 대한 규제는 당초보 다 완화된 형태로 확정됐다. 테드 윌슨 대표는 법안을 둘러싼 불확실 성 외에도 임대용 주택 사업의 수익성이 예전만 못해 최근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 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4개 분기 동 안 임대용 단독주택 부문 착공은 3,720가 구로 전체 주택 착공의 7.6%를 차지했다. <손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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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노, 전국 대도시 안전도 조사에서 2위에 선정” 스마트애셋 조사 … 범죄율·교통안전 우수, 자연재해 위험은 높아 텍사스주 플레이노(Plano)가 또 하나의 ‘최고’ 타이틀을 추가했다고 라이프 스타일 뉴스 플랫폼인 ‘컬처맵 달라스 (CultureMap Dallas)’가 27일 보도했다. 개인 재무 전문 웹사이트 ‘스마트애셋 (SmartAsset)’이 최근 발표한 새로운 조사 에서 달라스 서버브 도시인 플레이노는 인 구 25만명 이상 미전국 대도시 83곳 가운 데 두 번째로 안전한 도시로 선정됐다. 플 레이노보다 높은 순위를 기록한 도시는 버 지니아주 버지니아비치뿐이었다. 이번 2026년 조사는 전국 83개 대도시 를 대상으로 강력범죄, 재산범죄, 교통사 고 사망자, 자연재해 위험 등 4가지 항목을 종합 평가했다. 플레이노는 4가지 평가 항목 가운데 세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주민 1,000명당 강력범죄는 1.5건, 재산범죄는 14.7건에 그쳤으며, 교통사고 사망자는 인 구 10만명당 6.9명으로 집계됐다. 반면 자연재해 위험도에서는 ‘상대적 으로 높음(Relatively High)’ 평가를 받았 다. 이는 북 텍사스 지역의 토네이도와 돌 발홍수, 뇌우, 폭염 발생 가능성이 반영된 결과다. 이번 조사에서 자연재해 위험과 교통사 고 사망률은 모두 카운티 단위 자료를 기 준으로 산정됐다.플레이노 경제개발국 (Plano Economic Development)은 홈페이 지에서 “지속적으로 낮은 범죄율과 뛰어 난 경찰·소방 대응 시간 덕분에 플레이노 는 미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가운데 하 나로 자리 잡았으며, 주민과 기업 모두 안 심하고 생활하고 사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플레이노가 인구 25만명 이상 전국 대도시 83곳 가운데 두 번째로 안전한 도시로 선정됐다. 플레이노는 스마트애셋이 선정한 안전 도 상위 10개 도시 가운데 이름을 올린 2 개의 텍사스 도시 중 하나다. 또 다른 도시 는 6위에 오른 라레도다. 이번 조사에서 선정된 미국내 가장 안전 한 대도시 상위 10곳은 ▲1위 버지니아비 치 ▲2위 플레이노 ▲3위 매디슨(위스칸 신) ▲4위 호놀룰루(하와이) ▲5위 체서피 크(버지니아) ▲6위 라레도 ▲7위 렉싱턴( 켄터키) ▲8위 보스턴(매사추세츠) ▲9위 링컨(네브래스카) ▲10위 피츠버그(펜실 베이니아) 순이었다. 스마트애셋은 “어느 대도시도 위험으 로부터 완전히 자유롭지는 않지만, 일부 도시는 사람들이 안심하고 생활하고 일하
며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다 른 도시보다 더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했 다. 플레이노는 생활환경 관련 각종 평가 에서도 꾸준히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 다. 최근에는 미국에서 가장 건강한 도시 12위, 자녀를 키우기 좋은 도시 4위에 선 정됐으며, 시 공원 시스템도 전국 13위로 평가받았다. 스마트애셋 조사에서 다른 달라스-포트 워스(D-FW) 지역 도시들의 순위를 살펴 보면, ▲알링턴 19위 ▲포트워스 22위 ▲ 어빙 32위 ▲달라스는 73위였다. 알링턴은 주민 1,000명당 강력범죄 4.8 건, 재산범죄 24.1건, 인구 10만명당 교통 사고 사망자 10.8명을 기록했으며 자연재
해 위험은 ‘상대적으로 높음’으로 평가 됐다. 포트워스는 주민 1,000명당 강력범 죄 4.6건, 재산범죄 27건, 인구 10만명당 교통사고 사망자 10.8명으로 집계됐고 자 연재해 위험 역시 ‘상대적으로 높음’이 었다. 어빙은 주민 1,000명당 강력범죄 2.8건, 재산범죄 22건, 인구 10만명당 교통사고 사망자 12.5명을 기록했으며 자연재해 위 험은 ‘매우 높음(Very High)’으로 평가 됐다. 달라스는 전체 73위에 머물러 미국 에서 11번째로 안전도가 낮은 대도시로 분류됐다. 주민 1,000명당 강력범죄는 6.6 건, 재산범죄는 33.5건, 인구 10만명당 교 통사고 사망자는 12.5명이었으며 자연재 해 위험도는 ‘매우 높음’으로 나타났다. 텍사스의 다른 주요 도시 순위는 엘패소 21위, 오스틴 26위, 샌안토니오 54위, 러벅 57위, 코퍼스 크리스티 60위였다. 휴스턴 은 82위를 기록해 미국에서 두 번째로 안 전도가 낮은 대도시로 조사됐다. 미국에서 가장 안전도가 낮은 대도시는 멤피스(테네시/전국 83위)였고 그 다음은 휴스턴(82위), 세인트루이스(미조리/81 위), 샌프란시스코(80위), 캔자스시티(미조 리/79위), 앨버커키(뉴멕시코/78위), 오클 랜드(캘리포니아/77위), 내쉬빌(테네시/76 위), 필라델피아(펜실베니아/75위), 디트로 이트(미시간/75위)의 순이었다. 이밖에 다른 대도시들의 순위는 뉴욕 13 위, 로스앤젤레스 35위, 워싱턴D.C. 36위, 라스베가스 39위, 애틀랜타 44위, 샌호세 48위, 시카고 50위, 시애틀 65위, 덴버 66 위, 볼티모어(메릴랜드) 67위 등이다. <손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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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호텔 건설 규모 전국 1위 … 비즈니스 여행 수요가 성장 견인 로징 이코노메트릭스 동향 보고서 발표, 주요 지표에서 전국 선두 2026년이 반환점을 돈 가운데, 달라스와 인근 서버브 지역이 호텔 건설 규모에서 미국 전역을 선도하고 있다고 달라스 모 닝 뉴스가 28일 보도했다. 로징 이코노메트릭스(Lodging Econometrics)가 발표한 ‘2026년 2분기 미국 호텔 건설 파이프라인 동향 보고서(U.S. Construction Pipeline Trend Report)’에 따르면, 달라스는 183개 프로젝트, 2만 2,840개 객실로 미국 최대 호텔 건설 파이 프라인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애틀랜 타가 157개 프로젝트, 1만7,423개 객실로 뒤를 이었고, 내쉬빌, 오스틴, 피닉스가 탑 5개 도시에 포함됐다. 달라스 지역은 보고서의 거의 모든 주요 부문에서 선두를 차지했다. 이 보고서에서 달라스는 도심뿐 아니라 플레이노와 프리 스코를 포함한 외곽 교외 지역까지 포괄한 다. 포트워스와 알링턴은 별도의 하위 시 장으로 분류됐다. 현재 공사 중인 호텔 프로젝트에서도 달 라스는 38개 개발사업, 총 4,184개 객실로 미국 1위를 기록했다. 향후 12개월 안에 착 공할 예정인 프로젝트 역시 68개, 약 7,900
개 객실로 가장 많다. 초기 계획 단계에 있 는 호텔 프로젝트도 77개, 1만771개 객실 로 시장별 순위에서 선두에 올랐다. 달라 스는 2027년 신규 호텔 개장에서도 미국 1위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예정된 프 로젝트는 27개로, 새로 공급되는 객실은 약 2,500개에 이른다. 부동산회사 마커스 & 밀리챕(Marcus & Millichap)은 기업 기반이 계속 확대되면서 기업 이전에 따른 출장객 유입이 호텔 시 장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 회 사의 ‘2026년 호텔산업 보고서’에 따르 면, 올해 완공될 것으로 예상되는 신규 호 텔 객실 가운데 거의 절반이 업스케일급으 로 분류된다. 로징 이코노메트릭스의 브루스 포드 수 석부사장 겸 글로벌 사업개발 책임자는 서 버브 지역에서 호텔 건설 파이프라인 증가 세가 가장 두드러지고 있다고 전했다. 그 는 “달라스는 교외 지역 개발이 계속되고 대도시권도 지속적으로 확장되는 독특한 상황에 놓여 있다”며 “개발 범위가 여러 겹으로 넓어질수록 호텔이 들어서고, 이후 또다시 개발이 이어지는 구조”라고 설명
달라스와 인근 서버브 지역이 호텔 건설 규모에서 미국 전역을 선도하고 있다. 했다. 달라스 전역에서는 고급 호텔 개발 부터 비즈니스 여행객을 겨냥한 프로젝트 까지 다양한 호텔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개발업체들은 올해 초 연면적 100만 스퀘 어피트 규모의 녹스 스트리트(Knox Street) 복합개발사업에서 골조 공사를 마쳤다. 이 사업에는 오베르주 컬렉션이 운영하는 140실 규모의 더 녹스 호텔 & 레지던스와 고급 콘도미니엄 47가구가 들어선다. 프 로젝트는 올해 말 완공될 예정이다. 달라스시내 노스 홀 스트리트와 노블 애
살모넬라 오염 가능성에 달걀 약 160만 더즌 자발적 리콜 미 연방 식품의약국은 텍사스주의 한 달 걀 생산업체가 살모넬라 엔테리티디스 (Salmonella Enteritidis) 오염 가능성이 확인 된 제품 약 159만6천 더즌을 자발적으로 리콜한다고 22일 발표했다. 해당 제품은 미 남부 지역 크로거와 브룩 셔스 식료품 매장 등에서 판매됐다.
23일 NBC 뉴스에 따르면, 리콜을 실시한 미드웨스트 폴트리 서비스는 6월 6일부터 7월 3일 사이 텍사스내 농장에서 생산한 흰색 껍데기 달걀과 갈색 방사 사육 달걀 158만9,577 더즌을 회수한다고 밝혔다. 해 당 제품은 여러 주의 외식업체와 소매업 체에 공급됐으며 소비기한 또는 권장 소
비기한은 7월 20일부터 8월 17일 사이로 표시돼 있다. 이 회사는 2곳의 텍사스 농장에서 실시 한 선제적 환경 모니터링과 원인 분석 과 정에서 문제를 확인했으며, 현재 해당 농 장에서 생산된 신선란은 출하하지 않고 있 다고 밝혔다. 또 현재까지 리콜 대상 제품
비뉴 교차로에는 AC 호텔(AC Hotel)과 목 시 호텔(Moxy Hotel)이 함께 들어서는 19 층짜리 복합 브랜드 호텔이 오는 9월 문 을 열 예정이다. 개발업체 비전 호스피탤 리티 그룹(Vision Hospitality Group)은 폐 업한 매니스 업타운 텍스멕스 레스토랑 (Manny’s Uptown Tex-Mex Restaurante) 이 있던 3521 오크 그로브 애비뉴에 지 상 7층, 148실 규모의 햄프턴 바이 힐튼 (Hampton by Hilton) 호텔을 새로 지을 계 획이다. <손혜성 기자>
과 관련된 인체 감염 사례는 보고되지 않 았다고 덧붙였다. 리콜 대상 제품은 크로거, 심플 트루스 케 이지 프리, 브룩셔스, 컨트리 모닝 등 여러 브랜드로 판매됐다. 판매 지역은 텍사스와 루이지애나주의 크로거 매장, 텍사스·오 클라호마·아칸소·루이지애나·뉴멕시 코·미시시피주의 브룩셔스 매장을 비롯 한 일부 소매점이다. <손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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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제조업 생산, 7월 들어 회복세 강화, 경기 낙관론 확산” 달라스 연준, 경기전망 발표 … 기업 절반은 인력 채용 텍사스 제조업 생산이 7월 들어 회복세를 보인 가운데 기업들의 경기 전망도 뚜렷하 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ABC 뉴스 가 27일 전했다. 이는 달라스 연방준비은행(Federal Reserve Bank of Dallas)이 발표한 최신 ‘텍 사스 제조업 경기전망 조사(Texas Manufacturing Outlook Survey)’ 결과다. 조사 에 따르면, 주내 제조업 활동을 나타내는 주요 지표들은 7월 한 달 동안 견조한 성 장세를 보였다. 달라스 연방준비은행의 헤수스 카냐스 (Jesus Cañas) 선임 기업 경제학자는 “고 용은 비교적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다” 며 “가격과 임금 상승 압력은 여전히 높 은 수준이었지만, 전반적인 기업 경기에 대한 인식은 개선됐다”고 말했다. 생산지수는 전달보다 6포인트 오른 10.1 을 기록해 생산 증가세가 더욱 빨라졌음 을 나타냈다. 수요도 강화돼 신규 주문지
수는 2.3에서 6.4로 상승했다. 설비가동률 과 출하지수는 각각 5.9와 8.8로 견조한 수 준을 유지했다. 텍사스 제조업체들의 전반적인 경기 전 망도 크게 개선됐다. 기업전망지수는 11 포인트 상승한 13.4를 기록하며 경영진의 사업 전망이 한층 낙관적으로 바뀌었음을 보여줬다. 물가 측면에서는 완제품 가격지수가 3포 인트 하락한 25.6을 기록한 반면, 원자재 가격지수는 41.3으로 거의 변동이 없었다. 임금 상승 압력은 더욱 커져 임금·복리후 생지수는 5포인트 오른 30.8을 기록했다. 제조업 성장에 따라 인력 수요도 확대되 고 있다. 조사 대상 기업의 절반은 현재 신 규 직원을 채용하고 있지만, 기업들은 인 력 확보 과정에서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 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월 14일부터 22일까지 실시된 노동시장 특별조사에 따르면, 텍사스 기업의 절반이
현재 적극적으로 인력을 채용하고 있는 것 으로 조사됐다. 이는 올해 1월의 44%보다 높아진 수치다. 기업들이 빈자리를 채우는데 가장 큰 걸 림돌로 꼽은 것은 지원자 부족이었다. 그 다음으로는 지원자들이 기업이 제시한 수준보다 높은 임금을 요구하는 점이 주 요 장애 요인으로 지목됐다. 지원자의 경 력 부족도 기업들이 공통적으로 겪는 채 용 어려움 가운데 하나로 나타났다. 반면, 기업 입장에서는 긍정적인 변화도 있었다. 재택근무 등 원격근무를 요구하는 지원자 는 계속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이번 조사에서는 연방정부 정책 변화의 영향도 확인됐다. 전체 응답 기업의 14% 는 이민정책 변화가 외국 출신 근로자의 채용과 유지에 영향을 미쳤다고 답했다. 기업들은 이민정책 변화에 따른 인력 부 족에 대응하기 위해 여러 방안을 마련하 고 있었다. 가장 많이 선택한 대응책은 기
텍사스, 2027년 물관리계획 초안 승인 … 50년간 사업비 1,740억 달러 텍사스 수자원개발위원회(Texas Water Development Board/TWDB)는 2027년 주 물관리계획(State Water Plan) 1차안을 23일 승인했다. 위원회는 보다 충실한 내 용을 담은 ‘화된 버전(more robust version)’을 올해 말 다시 채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3일 달라스 모닝 뉴스에 따르면, 승인된 계획서는 주지사와 부지사, 주의회에 제출 된다. 5년마다 갱신되는 물관리계획은 장
기간의 극심한 가뭄으로 물 수요는 최고 수준에 이르고 공급은 최저 수준으로 떨어 지는 상황에 대비해 텍사스가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를 제시하는 종합 계획이다. 향후 50년 동안 물 부족 위기를 막기 위 해 필요한 수천개의 사업과 대책을 시행 하는데 드는 비용은 1,740억달러로 추산 됐다. 이는 몇년전 제시된 800억달러보다 2배 이상 늘어난 규모로, 물가 상승과 수요 확대가 반영된 결과다.
이번 계획에는 재이용수(recycled water) 활용과 물 절약 정책 등을 포함해 약 3,000 개의 사업과 6,700개의 세부 전략이 담겼 다. 당국은 이를 통해 2030년까지 연간 270만 에이커피트(acre-feet)의 추가 용수 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수자원개발위원회는 이번 계획 수립 과 정에서 ‘2단계(two-phase)’ 방식을 적 용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텍사스 물관 리 실행기금(State Water Implementation
존 직원의 근무시간을 늘리는 것이었으며, 계약직 인력 활용이나 외부 위탁을 확대하 는 방안이 그 뒤를 이었다. 또한 직원 활용 도를 높이거나 사업 운영의 일부를 미국 밖으로 이전하는 기업의 비중도 1년전보 다 눈에 띄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손혜성 기자>
Fund for Texas) 프로그램의 법정 일정을 맞추는 동시에, 보다 충실하고 정보량이 많은 계획서를 작성할 시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이번에 채택된 계획은 법정 제출 시한인 2027년 1월보다 수개월 앞서 승인됐으며 위원회는 이를 축약된 초기 문서라고 전했 다. 위원회는 올해 말 ‘2단계(Phase II)’ 수정안을 채택해 이번 계획을 대체할 예 정이다. 수정안에는 기존 주 물관리계획과 같은 수준의 추가 분석과 보완된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손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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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31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텍사스 연방 학자금대출 상환 연체자, 2배 가량 급증” 1년 안돼 약 2배 증가, 저소득층 및 영리대학 출신자 타격 가장 커 텍사스에서 연방 학자금대출을 장기간 상환하지 못한 차입자가 1년도 채 되지 않 아 2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학자금 지원국(Federal Student Aid) 자료를 AP통신과 달라스 모닝 뉴스가 분 석한 결과, 2025년 9월 약 46만1,000명 이던 텍사스 주내 학자금대출 채무불이 행(default) 차입자는 2026년 3월 약 87만 8,000명으로 급증했다. 최근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미전역의 학 자금대출 채무불이행 규모도 사상 최고 수준에 도달했다. 이는 연방정부가 코로 나19 팬데믹 기간 시행했던 장기간의 대 출 상환 징수 유예가 종료된 이후 많은 차 입자가 다시 상환을 시작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보여준다. 고등교육 전문가와 교육단체들은 연방 정부가 상환을 장기간 유예하는 동안 학 자금대출 제도를 크게 변경했고 차입자들 역시 상환 습관이 끊기면서 상당수가 다시 연체에 빠질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텍사스에서는 학자금대출 차입자 최소 5 명 가운데 1명이 9개월 이상 상환을 하지 못해 채무불이행 상태에 빠져 있다. 채무 불이행이 되면 임금이나 세금환급금 압류, 신용등급 하락 등 장기적인 재정상 불이익 을 받을 수 있다. 연방정부가 학자금대출 제도를 전면 개 편하는 가운데 특히 저소득층을 중심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이 이어지면서 앞으로 상 환을 제때 하지 못하는 차입자가 더 늘어 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교육 형평성 옹호단체 ‘에드트러스트 (EdTrust)’의 고등교육정책 디렉터 록산 가자(Roxanne Garza)는 “차입자들이 제 도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거나 어떤 선 택지가 있는지 혼란스러워하는 데다, 단순 히 상환 능력 자체가 부족한 상황까지 겹 친 최악의 환경”이라고 지적했다. ■ 왜 연체자가 늘었나 최근 몇 년간 차입자들은 상환 유예와 새 로운 상환 프로그램 도입, 채무 탕감 정책 등 연방정부의 잦고 복잡한 제도 변경을 겪었다. 2025년 6월까지 차입자들은 학자 금대출 상환을 하지 않아도 5년 동안 사실 상 제재를 받지 않았다. 트럼프 행정부는 코로나19 팬데믹 지원 책의 일환으로 2020년 3월 처음 상환을 중 단했고, 이후 조 바이든(Joe Biden) 행정부 가 이를 여러 차례 연장했다. 상환은 형식 적으로 2023년 재개됐지만, 1년 동안은 연 체하더라도 채무불이행으로 처리하지 않
는 유예 기간이 적용됐다. 2024년 가을부 터는 다시 연체에 따른 제재가 시작됐고 9 개월이 지난 2025년 6월부터는 팬데믹 이 후 처음으로 차입자들이 채무불이행 상태 에 들어가기 시작했다. 이 기간 바이든 행정부는 소득연계 상환 제도인 ‘세이브(SAVE)’ 프로그램을 도 입해 수백만명의 월 상환액을 크게 낮췄 다. 그러나 공화당 소속 여러 주 법무장관 들이 이를 막기 위해 소송을 제기하면서 차입자들은 2년 가까이 불확실한 상황에 놓였다. 바이든 행정부가 수백만명의 학자 금대출을 탕감하려던 계획도 차입자들에 게는 희망이 됐지만, 연방대법원이 2023 년 이를 무효화했다. 청년권익 옹호 비영리단체 ‘영 인빈서 블스(Young Invincibles)’의 텍사스 책임 자인 트래비스 에번스(Travis Evans)는 “ 이 기간 이어진 잇따른 제도 변경으로 차 입자들이 어떤 정책이 자신에게 적용되는 지, 어떤 상환 방식이 적절한지, 실제로 채 무 탕감이 가능한지 등을 파악하기 어려운 환경이 조성됐다”고 설명했다. 그 결과 미국 전체 채무불이행 차입자는 2026년 3월 950만명을 넘어 팬데믹 이전 인 2019년말의 약 810만명을 웃돌았다. 에 번스는 “가장 큰 문제는 차입자들이 충분 한 정보를 얻지 못해 자신의 선택지를 이 해하지 못했다는 점”이라며 “연방정부 정책이 계속 오락가락하면서 혼란만 커졌 다”고 꼬집었다. 최근 악화된 경제 여건도 상환 부진의 원인으로 꼽힌다. 달라스 연방준비은행 (Federal Reserve Bank of Dallas)에 따르면, 텍사스는 수년간 이어졌던 고용 증가세가 2025년 들어 눈에 띄게 둔화됐다. 식료품 과 주거비는 계속 오르고 있으며 경제학자 들은 고소득층과 저소득층의 격차가 확대 되고 있다고 분석한다. 가자 디렉터는 일부 차입자들이 학자금 대출이 결국 탕감될 것으로 기대했을 수 도 있고, 오랜 기간 상환하지 않았던 만큼 새로운 월 상환금을 가계 예산에 편성하기 어려운 사람들도 많다고 전했다. 델라웨어대학의 도미니크 베이커 (Dominique Baker) 교육·공공정책학과 부교수는 “학자금대출은 연체해도 당장 무언가를 빼앗기는 성격의 채무가 아니다. 따라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라면 자 동차 할부와 학자금대출 가운데 무엇을 먼 저 낼지 선택해야 할 때 현실적으로는 학 자금대출 상환을 미루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베이커 교수는 차입자 민원을 처리하고
텍사스의 연방 학자금대출 상환 연체자가 1년도 채 되지 않아 2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대출관리업체를 감독하거나 탕감 대상자 를 지원하던 연방교육부(U.S. Department of Education) 인력을 대폭 감축한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도 차입자들의 상환 어려움 을 키웠을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 채무불이행의 결과 학자금대출을 9개월 이상 연체하면 채무 불이행 상태로 분류된다. 이후 연방정부는 임금과 사회보장연금(Social Security)을 압 류하거나 세금환급금을 차감할 수 있다. 대부분의 경우 학자금대출은 개인파산 절 차를 통해서도 면책받을 수 없다. 베이커 교수는 “이 빚은 오랫동안 따라다니는 부 채”라고 지적했다. 가자는 채무불이행이 되면 신용점수가 크게 떨어져 주택 임차나 자동차 구입, 노후자금 마련에도 어려움을 겪게 된다고 설명했다. 신용등급 악화는 개인 문제에 그치지 않 는다. 소비 위축과 창업 감소, 부동산 거래 둔화 등으로 이어져 경제 전반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가자는 “재정적 안정이 필 요한 활동을 하기가 어려워지고, 이는 결 국 지역사회와 경제 성장에도 부정적인 영 향을 준다”고 전했다. ■ 누가 가장 위험한가? 텍사스에서는 2020년 1월부터 2025년 5 월 사이 상환을 시작한 학자금대출 차입자 의 약 22%가 2026년 5월 기준으로 90일 이상 연체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체 율은 다닌 학교 유형에 따라 큰 차이를 보 였다. 영리대학(for-profit schools) 출신 차 입자의 연체율은 약 38%로, 공립대학이나 비영리 사립대학 출신의 약 2배에 달했다. 베이커 교수는 “영리대학의 높은 등록금 과 졸업 후 소득 수준, 그리고 학위 취득까
지 걸리는 기간 등이 큰 영향을 미친다” 고 설명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영리대학 졸업생은 등록금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커뮤니티 칼 리지 졸업생보다 투자 대비 수익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학위를 마치지 못한 학생들과 백인보다 실업률이 높고 임금 격 차가 큰 흑인 학생들도 학자금대출 연체 위험이 높은 집단으로 꼽힌다고 베이커 교 수는 부연했다. 2026년 3월 기준 텍사스의 채무불이행 학자금대출 잔액은 197억달러로 미국에 서 가장 많았다. 다만 텍사스는 차입자수 자체가 많아 1인당 평균 채무불이행 잔액 은 약 2만2,500달러로 50개주 가운데 8번 째로 낮은 수준이었다. ■ 앞으로 더 늘어날 전망 고등교육 전문가와 교육단체들은 연방 정부가 ‘세이브(SAVE)’를 포함한 기존 상환제도를 폐지하는 방향으로 제도를 개 편하면서 앞으로도 연체자가 더 늘어날 것 으로 전망했다. 수백만명의 세이브 프로그 램 이용자는 새로운 상환 방식을 선택해야 하며, 대부분 월 상환액이 더 늘어날 가능 성이 크다. 신규 차입자들도 앞으로는 새 롭게 마련된 두 가지 상환제도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베이커 교수는 “연구자들은 종종 심리 적 비용을 간과한다. 큰 도움을 주던 제도 가 있다가 2년만에 갑자기 사라지면 제때 상환하려는 의지도 약해질 수 있다”고 지 적했다. 에번스는 공공서비스 대출탕감처럼 정 부기관이나 비영리기관에서 10년간 근무 하면 남은 학자금대출을 탕감해주는 다른 제도들까지 연방정부가 폐지할 가능성을 우려한다고 전했다. <손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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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AS NEWS | 텍사스 뉴스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7월 31일 금요일
텍사스에서 IT·기술직 커리어 쌓기 가장 좋은 메트로폴리탄은? 오스틴-라운드록-샌마코스 1위, 달라스-포트워스-알링턴 2위 인공지능(AI) 영상 제작 플랫폼 ‘리비드 AI(Revid AI)’가 최근 발표한 기술(technology) 분야 커리어를 쌓기에 가장 좋은 미전국 대도시권(metropolitan area) 순위 조사에서, 텍사스에서는 오스틴-라운드 록-샌마코스가 순위가 제일 높았고 달라 스-포트워스-알링턴이 그 뒤를 이었다 고 CW 33 TV가 최근 보도했다. 비교 대상인 미전국 382개 대도시권 가 운데 텍사스에서는 오스틴-라운드록-샌 마코스(Austin-Round Rock-San Marcos)가 주내 1위, 전국 16위를 기록했고, 달라스-포트워스-알링턴(Dallas-Fort Worth-Arlington)은 주내 2위, 전국 68위 에 올랐다. 리비드 AI는 이번 연구에서 단순히 높 은 연봉뿐 아니라 주거비, 지역내 기술직 일자리 규모, 고급 기술직으로의 경력 발
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 를 바탕으로 ‘메트로 테크 커리어 지수 (Metro Tech Career Index/MTCI)’를 산출 했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기술 분야 종사자 에게 유리한 근무 환경을 의미한다. 오스틴-라운드록-샌마코스는 MTCI(100점 만점) 60.5점을 받아 텍사스 1위, 전국 16위에 올랐다. 이 지역은 전체 일자리 1000개당 기술직 일자리가 64.5개 로, 조사 대상 텍사스 지역 가운데 가장 높 은 비중을 기록했다. 지역내 기술직 종사 자는 약 8만3,500명이며 물가를 반영한 중 위 연봉은 11만6,605달러였다. 또 시니어 급 기술직의 물가 반영 연봉은 18만5,722 달러로 텍사스에서 가장 높았다. 다만 초 급 기술직 연봉은 지역 원룸 임대료를 감 당하는데 필요한 소득의 0.99배 수준에 그 쳐, 연구에서 제시한 주거비 부담 가능 기
준에는 소폭 못 미쳤다. 달라스-포트워스-알링턴은 MTCI 54.9 점으로 텍사스 2위, 전국 68위를 기록했 다. 이 지역은 물가를 반영한 기술직 중위 연봉이 11만7,800달러로 텍사스에서 가장 높았다. 또한 컴퓨터·수학 관련 직종 종 사자가 약 19만6,120명으로 주내 최대 규 모의 기술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일자리 1,000개당 기술직은 48.4개로 텍사스에서 두 번째로 높은 비중을 나타냈다. 초급 기 술직 연봉은 지역 원룸 임대료를 감당하는 데 필요한 소득의 0.96배 수준으로, 일반 적인 초봉이 적정 주거비 기준보다 약 4%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밖에 텍사스에서는 보몬트-포트아 서(Beaumont-Port Arthur/MTCI 54.4 점), 샌안토니오-뉴브라운펠스(San Antonio-New Braunfels/53.6점), 킬린-
북 텍사스 월드컵 교통대책‘성공’… 철도·셔틀버스 이용객 4만명 넘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기간 텍사스 알링턴을 찾은 세계 각국의 축구 팬들은 대중교통을 적극 이용한 것으로 나 타났다. 23일 공영라디오(NPR)에 따르면, 당국은 경기일마다 포트워스와 달라스의 철도망 을 안정적으로 운영했으며, 여객철도와 전 세버스를 연계한 교통대책이 성공적으로 작동했다고 평가했다. 북 중부 텍사스 정부 협의회에 따르면, 월드컵 기간 달라스-포트워스 공항 센터
포트역(CentrePort/DFW Airport Station)과 대회 기간 ‘달라스 스타디움(Dallas Stadium)’으로 명명된 AT&T 스타디움 인근 버스 환승 거점을 오간 전세버스 이용객은 4만명을 넘었다. 이 가운데 약 3만명은 포트워스의 트리니 티 메트로(Trinity Metro)와 달라스 지역 대 중교통국(Dallas Area Rapid Transit/DART) 이 공동 운영하는 광역 통근열차 트리니티 레일웨이 익스프레스(Trinity Railway Express/TRE)를 이용해 센터포트역까지 이
동했다. 센터포트역에 도착한 팬들은 지붕 이 설치된 대기 구역을 거쳐 모두 125대의 전세버스에 탑승한 뒤 알링턴 엔터테인먼 트 지구(Entertainment District)로 이동했다. 북 텍사스 월드컵 조직위원회(North Texas FIFA World Cup Organizing Committee)의 모니카 폴(Monica Paul) 위원장 은 이번 교통대책의 성공은 정부협의회 교통국과 대중교통 기관, 지역교통위원 회(Regional Transportation Council)간 긴 밀한 협력과 조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결과로 입증된 명문대 진학
“
밝혔다. 폴 위원장은 성명을 통해 “연방 정부와 주정부, 지방정부의 모든 파트너를 하나의 통합된 비전 아래 결집시킴으로써 우리는 사람들을 효율적으로 이동시켰을 뿐 아니라 세계 최대 스포츠 행사를 성공 적으로 개최할 수 있는 지역의 역량을 입 증했다”고 말했다. 이번 교통계획은 해외 방문객들이 월드 컵 경기 관람을 위해 대중교통을 적극 이 용할 것으로 예상해 NCTCOG 교통국이 마련했다. 다만 상당수 관람객은 승용차를 이용해 알링턴을 찾기도 했다. <손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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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 포커스 | MONEY FOCUS
2026년 7월 31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애플, 15개월 만에 세계 시총 1위 탈환 … AI 투자의 ‘역설’ AI 지각생의 대반전, CEO 교체 한달 앞두고 다시 왕좌에
남부 플로리다 생활비 뉴욕대도시권넘어섰다 플로리다주가 주 소득세를 부과하지 않 아 이주 수요를 끌어왔지만 마이애미를 중 심으로 한 남부 플로리다의 생활비가 처음 으로 뉴욕 대도시권을 넘어선 것으로 나 타났다. 폭스뉴스는 마이애미와 포트로더데일, 팜비치를 아우르는 남부 플로리다 광역 권의 생활비가 뉴욕 대도시권과 인근 교 외 지역보다 약 5% 높아졌다고 보도했다. 블룸버그통신도 미 상무부 경제분석국 (BEA) 자료를 분석한 결과 ‘골드코스 트’로 불리는 마이애미·포트로더데 일·팜비치 지역의 종합 생활비가 뉴욕 대도시권보다 약 5% 높은 것으로 나타났 다고 전했다. 주 소득세가 없는 플로리다는 세금 부담 이 큰 지역을 떠나려는 미국인들의 주요 이주지로 꼽혀왔다. 그러나 재산세와 주 택보험료가 오르고 일상적인 물가 부담까 지 커지면서 주 소득세 면제에 따른 이점 이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다. 미 노동통계 국(BLS)에 따르면 남부 플로리다의 소비 자물가는 2019년 이후 36% 상승했다. 미 국 주요 시장 가운데 탬파에 이어 두 번째 로 높은 상승률이다. 미국의 주택가격 변화를 측정하는 대표 적인 지수인 S&P 코어로직 케이스실러 자 료에 따르면 남부 플로리다 주택가격은 팬 데믹 사태 이후 79% 뛰었다. 연평균 주택 소유자 보험료는 8292달러(약 1224만원) 로 미국에서 가장 높았다. 뉴욕에서 주택 을 보험에 드는 평균 비용의 약 4배에 달 한다. 높은 생활비와 달리 소득 수준은 상대적 으로 낮았다. 미 인구조사국 자료에 따르 면 마이애미 광역권의 가구소득은 미국 전체 중간값보다 약 1000달러(약 148만 원) 낮았다. 일상적인 외식비 부담도 커졌 다. 남부 플로리다의 식당 1인당 평균 결 제액은 1년 전보다 4% 오른 94달러(약 13 만9000원)로 집계됐다. 뉴욕의 평균 결제 액은 79달러(약 11만7000원)였다. 플로리 다주에서는 주택 소유자의 재산세 부담을 줄이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애플이 지난해 4월 이후 내줬던 세계 시가총액 1위 지위를 15개월 만에 되찾 았다. 27일 미국 증권시장에 따르면 나 스닥에 상장된 애플의 주가는 전날보다 1.17% 오른 336.91달러로 정규장을 마 감했다. 이에 따라 애플 시가총액은 4조9천480 억 달러(약 7천260조원)로 상승해 전 세 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기업이라는 타이 틀을 탈환하게 됐다. 반면 지난해 6월부터 줄곧 시가총액 1 위 자리를 지켜왔던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의 주가는 이날 약 5% 하 락해 196.51달러로 장을 끝마쳤으며, 시 가총액은 4조7천560억 달러가 됐다. 애플은 지난 17일에도 장 중 한때 엔비 디아를 제치고 시가총액 1위 자리에 올 랐으나, 이후 다시 전세가 뒤바뀌며 당
일 마감 시점에는 엔비디아가 1위 자리 를 유지했다. 그러나 이날은 장 초반부터 애플 주가는 꾸준히 오르고, 엔비디아는 내림세를 지속하면서 두 회사의 주가 흐 름이 뚜렷하게 엇갈렸다. 앞서 애플은 지 난해 4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예고한 ‘해방의 날’ 상호관세의 영향 을 직접적으로 받을 것이라는 우려와 AI 도입이 느리다는 지적이 집중되면서 1위 자리를 오픈AI를 등에 업은 마이크로소 프트(MS)에 내줬다. 곧이어 AI 반도체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 어나면서 MS는 약 두 달 만에 다시 엔비 디아에 왕좌를 빼앗겼다. 이후 엔비디아 는 파죽지세로 몸집을 불려 지난해 7월 시가총액 4조 달러 고지를 밟았고, 10월 에는 사상 첫 5조 달러도 넘어섰다. 엔비디아의 시가총액은 올해 5월 14일
팀 쿡 애플 CEO(왼쪽)와 존 터너스 차기 CEO.
역대 최고치인 5조7천억 달러까지 불어 났으나 이후 다시 내리막길을 걸었다. 거대 기술기업 중에 AI 전환이 가장 늦 어 ‘AI 지각생’이라는 오명으로 불렸 던 애플이 이처럼 그간의 평가를 뒤집고 시가총액 1위 자리를 되찾은 것은 AI 자 본지출(CapEx)에 대한 투자자들의 시선 이 달라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알파벳(구글 모회사)·MS·아마존· 메타 등 AI 주력 기업의 자본지출은 올해 에만 7천240억 달러에 달하고, 내년에는 더 늘어나 9천500억 달러가 될 것으로 전 망된다. 이들 기업은 앞다퉈 채권을 발행 하고 유상증자로 자금을 조달하고 있지 만 이렇게 마련한 투자금을 조기에 회수 할 수 있을지 투자자들에게 확신을 주지 는 못하고 있는 모양새다. 반면 애플은 그간 AI 투자에 큰돈을 쏟 아붓지 않아 재무 상태가 건전하다는 것 이 강점으로 재평가받고 있는 데다, 운영 체제 베타 버전에 포함된 음성비서 ‘시 리’도 호평을 받고 있다. 제이 우즈 프 리덤캐피털마켓츠 수석 시장전략가는 야후파이낸스에 “애플은 한때 AI에 더 많은 투자를 하지 않는다는 비판을 받았 지만, 그 덕분에 자본 지출과 관련한 함정 몇 가지를 피할 수 있었다”고 지적했다. 대니얼 뉴먼 퓨처럼그룹 최고경영자 (CEO)는 “사람들은 AI 관련 주식은 변 동성이 크다고 보고 애플은 마치 지수를 보유하는 것과 비슷하게 생각한다”며 “애플은 일종의 ‘안전자산’으로 여 겨진다는 것”이라고 뉴욕타임스(NYT) 에 설명했다. 이번 순위 교체는 애플의 CEO 교체를 약 1달 앞둔 상황에서 이뤄 졌다. 팀 쿡 CEO는 오는 9월 CEO 자리 에서 물러나 집행의장으로 자리를 옮기 고, 그간 하드웨어 부문을 이끌어온 존 터너스 수석부사장(SVP)이 애플을 이끌 게 된다.
아마존, 위성 5천기 발사 승인 요청 … 스타링크 도전 스페이스X의 저궤도 위성통신 ‘스타 링크’에 도전하는 아마존이 2028년까 지 저궤도 위성 최대 5천105기를 발사하 는 계획의 승인을 미국 연방통신위원회 (FCC)에 요청했다. 아마존은 25일 FCC에 제출한 신청서에 서 “기존 네트워크의 도달 범위를 벗어 난 지역에 거주하고 여행하며 일하는 수 백만 명을 포함해 D2D(direct-to-device) 연결성을 실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고 파이낸셜타임스(FT) 등이 보도했다. 앞서 아마존은 위성 운영사인 글로벌스 타 인수 거래는 내년에 마무리되고, D2D 네트워크 구축은 2028년 시작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힌 바 있다. 아마존은 지난 4월부터 저궤도 위성통 신 서비스 ‘레오’ 구축 프로젝트를 본 격화하기 시작했다. 1만기 이상의 위성 을 보유한 스타링크와 경쟁하려는 것이 다. 아마존은 이미 396기의 위성을 궤도
에 올린 상태로, 연말에 초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뉴스트리트 리서치 의 애널리스트 벤 하우드는 아마존의 위 성군 구축 비용이 “약 130억~200억달 러에 달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설계가 동종 업계와 대체로 비슷하고 발사 대부분이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 조스가 소유한 우주기업 블루오리진에 의해 이뤄진다는 가정 아래 산출된 금액 이라고 설명했다.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7월 31일 금요일
MONEY FOCUS | 머니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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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업들 워싱턴 로비 역대최대,규제방어총력
소규모 움직임이긴 하지만, 미국 산업의 여러 분야에서 멈춰있던 직원 채용이 재개되는 분위기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다.
“AI로 일자리 줄인다? … 미 대기업들 다시 채용 시작” 아직은 소규모, 여러 분야에서 멈춰있던 직원 채용 재개 인공지능(AI)이 직원을 대체할 것이라 는 생각에 지난 1년여간 신규 직원 채용 을 꺼리던 기업들이 이제 다시 채용을 늘 리고 있다. 아직 소규모 움직임이긴 하지 만, 여러 분야에서 멈춰있던 직원 채용이 재개되는 분위기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철도 대기업 CSX부터 구글 모회사 알파벳에 이르기 까지 여러 기업이 성장 목표 달성이나 신 기술 확보를 위해 인력을 다시 채용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 정부·공공부문에 컨설팅과 첨단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는 부즈 앨런 해밀 턴의 최고운영책임자(COO) 크리스틴 마 틴 앤더슨은 지난 24일 투자자들에게 보 낸 서한에서 “지금 직원 수가 좀 부족하 다. 채용 속도를 좀 더 높여야 한다. 이 문 제를 해결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기업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계약 을 대폭 줄이고 비용 삭감도 요구하면서 지난해 직원 수천 명을 감축했다. 지난 6 월말 현재 직원 수는 약 3만900명으로, 1 년 전보다 7.5% 감소했다. 하지만 지금은 국가 안보 분야, 특히 보안 허가가 필요한 인력 수요가 견조하게 증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지난 18개월 동안 미국 대기업 들은 사무직 인력을 감축하는 추세였다. 지금은 해고 규모가 줄고 있다. 지난주(7 월 12∼18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18만7천건으로, 1969년 이후 57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하기도 했다. 인력제공 플랫폼 래티스의 사라 프랭클 린 최고경영자(CEO)는 AI의 역할에 대한 고용주들의 인식이 바뀌고 있다고 말했 다. 여러 기업이 AI가 공백을 메울 수 있 을 것이라는 생각에 신입 사원 채용을 중 단했지만, 이제는 AI와 함께 일할 인력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는 것이다. 프랭클린 CEO는 “코딩 AI가 있다고 해서 엔지니어를 채용하지 않는 건 아니 다”며 AI 도구를 사용하는 기업에도 관 련 사원이 필요하다고 했다. 래티스의 수천 개 고객사 중 상당수가 현재 여러 직책, 특히 신입사원 채용을 재 개했다. 프랭클린 CEO는 “인력 수요가 매우 많다. AI에 특화된 기술을 갖춘 인력 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확산하고 있다. 혁 신적이고 고정관념에 얽매이지 않는 신 입 인력이 필요한 것이다. 이들은 경력이 짧기 때문에 비용 효율성도 높다”고 설
명했다. 채용 증가는 사무직에 국한되지 않는다. 공구 제조업체 스냅온은 사업 확 장을 위해 직원을 충원할 계획이라고 밝 혔다. 철도운송업체 CSX는 열차 및 기관차 정 비 부문 인력을 향후 몇 달간 소폭 늘릴 방침이다. 다른 부문의 인력 감소는 기술 도입을 통해 만회한다는 계획이다. 하지 만 아직 대규모 채용 계획을 밝힌 기업은 소수에 불과하다. 필요 인력도 특정 유형 에 몰려 있다. 알파벳 최고재무책임자(CFO) 아낫 아 슈케나지는 AI와 클라우드 컴퓨팅과 같 은 분야에서 지속적인 채용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프트웨어 회사 서비스 나우는 사이버 보안 분야의 성장을 위해 현장 영업 사원을 더 많이 채용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력 채용 회사인 로버트 하프의 키스 워델 대표는 언론 인터뷰에서“AI가 고 용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일부에서 우려 했던 것보다 훨씬 긍정적”이라면서 “ 채용 수요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시장 상황도 우리 사업에 점점 더 유리해 지고 있다”고 말했다.
‘지역내 데이터센터 건설’미국내 반대 여론 확산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사회나 인근에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건설을 거부 하는 여론이 확산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에머슨대학교가 전국 성인 1천 100명을 대상으로 벌여 26일 공개한 월 례 전국 여론조사에 따르면 ‘거주하는 지역 내 또는 근처에 데이터센터가 건설 하는 것을 지지하는지 아니면 반대하는 지를’ 묻는 말에 반대한다는 답변 비중 이 63%를 차지했다. 이는 직전 조사인
지난해 12월 조사 때(42%)보다 큰 폭 상 승한 수치다. 반면 찬성한다는 답변 비중은 33%에 서 27%로 조금 줄었다. 중립적이라고 답한 비중은 25%에서 10%로 크게 줄었다. 중립적인 견해를 가졌던이들 중 상당수가 부정적인 입장 으로 돌아선 것으로 풀이된다. 에머슨대는 학력이 높을수록 데이터 센터 건설에 강하게 반대하는 경향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석사 학력자의 반 대 비율(79%)이 직전 조사(52%)보다 27%포인트 급증했다. 대학 졸업자 중 반대 비율도 72%로, 직전보다 25%포 인트 늘어났다. 고등학교 졸업자의 경우 반대 비율이 37%로, 직전보다 9%포인트 상승했다. AI에 대해선 ‘기대된다’(14%)보다 는 ‘우려된다’(63%)는 반응이 훨씬 높았다.
미국의 주요 인공지능 기업들이 최신 AI 모델 심사와 데이터센터 등을 둘러싼 규제 를 자사에 유리하게 만들고자 워싱턴 정계 로비에 역대 최대 금액을 투입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연방정부 자료에 따르면 챗GPT 개발사 오픈AI는 올해 상반기 로비 지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두배 가깝게 늘어난 222만달러 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앤트로픽도 올 상반기 353만달러를 지출 했다. 이는 작년 상반기보다 거의 3배 급증 한 규모다.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MS) 역 시 분기 기준으로 2020년 이후 역대 최대 치를 로비에 투입했다. 업계에서는 AI 기 업들이 다각도의 정치적 압박에 시달리면 서 워싱턴 정계에 강력한 영향력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의도 아래 막대한 자금을 쏟 아붓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현재 최대 로비 현안으로는 AI 모델 출시 에 대한 미국 정부의 심사 규정이 꼽힌다. AI 기업의 핵심 수익원인 신규 모델 시판 에 정부가 직접 개입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업계의 경계심이 대폭 커졌다. 실제로 지 난 달 미국 정부는 국가 안보를 이유로 모 든 외국 국적자의 앤트로픽 ‘페이블5’ 와 ‘미토스5’ 접근을 전면 중단하는 수 출 통제 지침을 내린 바 있다. 이외 데이터 센터 건설, 전력 공급 정책, AI 모델의 매 개변수 공개 여부를 결정하는 규칙 등이 로비 이슈들로 꼽힌다. 파라미터는 AI 예 측·분석 등에 관여하는 전산 변수의 개수 로, AI 모델의 복잡성과 규모를 추정할 수 있는 핵심 수치다. FT는 AI 기업들이 이런 로비에서 업계 공동의 요구안을 관철하기 보다는 각 기업의 현안과 이해관계에 따라 개별 행보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AI 규제가 정치, 환경, 통상, 국방 등 을 망라하는 매우 복잡한 사안인 데다 도 널드 트럼프 행정부도 부담이 큰 범용 규 칙 적용을 피하고 개별 대처를 선호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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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 포커스 | MONEY FOCUS
2026년 7월 31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유튜브, AI 저품질 영상 돈줄 끊는다 … 아바타 제한 AI 대량생산·반복 짜깁기 콘텐츠 수익 창출 금지
시장 기대에 못 미친 테슬라 2분기순익전년비5%감소 미국 전기자동차 기업 테슬라가 올 2분 기 시장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실망스러 운 실적을 냈다. 테슬라는 22일 실적발표 를 통해 올해 2분기 일반 회계기준(GAAP) 순이익이 11억1천400만 달러(약 1조6천 500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5% 감소했다 고 밝혔다. 이는 시장에서 전망한 순이익 13억 달러 에 한참 미치지 못한 수치다. 조정 주당순 이익(EPS)은 33센트로, 역시 블룸버그가 집계한 애널리스트 추정치 평균인 51센트 를 밑돌았다. 다만, 매출과 차량 판매량은 견조한 모습을 보였다. 올 2분기 테슬라는 전년 동기보다 25% 늘어난 48만126대를 인도했으며, 총매출 도 26% 증가한 282억3천600만 달러였다. 특히 매출액은 시장 전망치인 257억1천 만 달러를 껑충 넘겼다. 매출이 늘었음에 도 실적이 부진한 이유로는 모델3·Y 판 매가 인하와 영업비용 증가 등이 꼽힌다. 또 자율주행 무인 차량 공유 서비스인 로 보택시와 인공지능(AI) 인프라 등의 투자 가 늘어나면서 잉여현금 흐름은 마이너스 (-) 10억9천만 달러를 기록하며 적자 전환 했다.
유튜브가 생성형 인공지능(AI)으로 대 량 생산한 저품질 콘텐츠 확산을 막기 위 해 수익 창출 정책을 한층 강화했다. AI를 활용해 공장식으로 제작한 영상과 조회수를 노린 짜깁기 콘텐츠뿐만 아니 라 의료, 금융, 법률 등 민감한 분야에서 실존 인물을 본뜬 AI 아바타가 조언을 제 공하는 콘텐츠까지 광고 수익 대상에서 제외했다. 이처럼 유튜브는 AI 활용은 허용하되 인 간의 창의성과 책임이 담긴 콘텐츠만 보 상하겠다는 기준을 명확히 제시했다. 26일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 따르면 유튜브는 시청자 피드 품질을 높이기 위 해 수익 창출 프로그램인 유튜브 파트너 프로그램(YPP) 가이드라인을 개정하고,
AI 저품질 콘텐츠에 대한 수익화 기준을 구체화했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유튜브 내에서 급증하는 무분별한 AI 슬롭에 대 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이드라인은 AI 기술 자체를 전면 금 지하는 대신 광고 수익 자격 박탈 기준이 되는 세 가지 유형을 명확하게 제시했다. 먼저 가이드라인은 AI나 CGI 등을 이용 해 영상 간의 차이가 거의 없이 기계적으 로 대량 생산된 콘텐츠의 수익 창출을 제 한한다. 두 번째로는 조회수를 노리고 고통스럽 거나 감정을 자극하도록 제작된 불쾌한 콘텐츠로, 연출된 동물 구조 영상이 수익 창출 제한 예시로 제시됐다. 해당 유형에 해당하는 영상은 AI 생성 여부와 무관하
유튜브가 AI로 대량 생산한 저품질 콘텐츠 확산을 막기 위해 수익 창출 정책을 한층 강화했다.
게 유튜브 파트너 프로그램에서 제외된 다. 매트 핼프린 유튜브 신뢰·안전 총 괄은 최근 크리에이터 인사이더 영상에 서 “시청자는 이러한 콘텐츠를 불쾌하 게 여기며 해당 채널이나 플랫폼으로 돌 아오고 싶어 하지 않는다는 반응을 받았 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실존 인물을 본떠 만든 AI 아바타로 금융 투자, 의학적 진단, 법률 자문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채널은 파트너 프로그램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없게 됐다. 핼프린 총괄은 “AI 도구가 크 리에이터의 고품질 창작 활동을 도울 수 있지만 서사적 구조와 인간의 창의성이 빠진 채 공장식으로 찍어내는 자동화 채 널에 대해서는 플랫폼이 엄격한 선을 그 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글로벌 평균 일일 조회수에서 유튜브 가 넷플릭스를 앞지르면서 유튜브는 사 용자 이탈을 막고 프리미엄 광고주를 유 지하기 위해 피드 정비가 필요하다는 지 적이 제기됐다. 이에 이달 16일부터 시행 된 이번 가이드라인은 향후 크리에이터 가 AI 도구를 활용하는 방식을 변경하도 록 유도할 전망이다. 유튜브는 지난해 7월 중복 콘텐츠 정책 을 업데이트한 바 있다. 당시 유튜브는 해 당 정책명을 중복 콘텐츠에서 양산형 콘 텐츠로 변경하면서 AI로 대량 생산되거 나 반복적으로 짜깁기된 저품질 콘텐츠 의 수익 창출을 제한했다. AI 업계 관계자 는 “저비용 자동화에 의존해 조회수를 늘리던 유튜브 채널은 AI 활용 방식을 전 면 재검토해야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7월 31일 금요일
MONEY FOCUS | 머니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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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소기업 2곳 강제노동관세위법제소
록히드마틴은 패트리엇과 정밀타격미사일(PrSM) 생산을 늘리면서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한 41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미 방산업계 실적 호조 … 록히드마틴 미사일 매출 19%↑ 록히드마틴 패트리엇·PrSM, 레이시온 토마호크 등 재고 보충 수요 이란 전쟁과 우크라이나 지원으로 미국 과 동맹국들의 미사일 수요가 커지면서 미국 주요 방위산업체들의 매출과 수주 잔고가 늘고 이익 전망도 개선됐다.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 보도에 따르면 록히드마틴, 노스럽그루먼, RTX 등은 기록적인 수주잔고를 발표하면서 이익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록히드마틴은 패트리엇과 정밀타격미 사일(PrSM) 생산을 늘리면서 미사일·화 력통제 부문의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한 41억 달러(약 6조200 억 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미국 국방부 산하 미사일방어국(MDA) 의 최대 350억 달러(약 51조4천억 원) 규 모 계약도 록히드마틴의 수주잔고 증가 에 기여했다. 이 계약은 고고도미사일방 어체계(THAAD·사드) 요격체 생산을 4
배로 늘리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힘입 어 록히드마틴의 총 수주잔고는 2천300 억 달러(약 338조 원)로 증가했다. 워싱턴 DC 소재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 (CSIS)는 지난 5월 미국이 이란 전쟁에서 패트리엇 미사일 1천∼1천400발을 소모 한 것으로 추산하면서, 이란 전쟁과 우크 라이나 지원이 맞물려 2029년 중반까지 해소되기 어려운 “심각한 주문 병목” 을 만들었다고 지적했다. 토마호크 미사일을 생산하는 RTX 산하 레이시온의 2분기 매출도 18% 증가했 다. 미국 국방부는 최근 10년간 토마호크 미사일을 연평균 86발 조달했으나, 2027 년 예산안에서는 785발 조달을 요청했 다. 멜리어스리서치의 애널리스트 스콧 마이커스는 “이란과 미국 간 적대행위 는 RTX가 판매하는 미사일과 요격미사
일 재고를 더 고갈시킬 것”이라고 말했 다. 그는 또 레이시온 수주잔고의 48%가 외국 고객에서 나오는 등 국제 수요가 여 전히 강하다고 지적했다. 이 회사 수주잔고 중 상당히 큰 부분은 패트리엇, AIM-120 암람, GEM-T 미사 일 수요에서 나왔다. 록히드마틴 주가는 23일 오전 11% 넘게 올랐다. RTX는 상 업 항공우주 부문에서도 매출 급증을 보 고했으며, 주가는 9% 상승했다. 앞서 노스럽그루먼은 수주잔고가 역대 최대인 1천50억 달러(약 154조2천억 원) 에 달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이 회사 는 2분기에 200억 달러규모의 계약을 따 냈다. 여기에는 미국의 ‘핵 3축’ 억제 전략 중 지상 기반 전력에 해당하는 센티 넬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관련 76억 달러규모 계약이 포함됐다.
미국의 중소기업 두 곳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수십 개 무역 상대국을 상대로 새로 부과한 10∼12.5%의 ‘강제노동 관 세’가 위법하다며 소송을 제기했다고 미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향신료 수입업체 버랩 앤 드 배럴과 시계 판매업체 콜렉티브 호롤로 지는 트럼프 행정부가 무역법 301조에 근 거해 부과한 최신 강제 조치가 대통령의 과세 권한을 넘어선 것이라며 연방국제통 상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소송은 강제노 동 관세가 24일 0시 1분부터 적용된 지 불 과 몇 시간에 접수됐다. 원고 기업들은 소장에서 새 관세가 법적 정당성을 갖추려면 강제노동에 관한 더 구 체적인 국가별 조사 결과가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원고들은 또 트럼프 대 통령과 백악관 참모들이 연방대법원의 판 결로 무효가 된 상호관세를 무역법 301조 를 활용해 그대로 재현하고 싶다고 앞서 발언한 바 있다며 미 무역대표부(USTR)가 이미 정해진 결론을 조사 결과에 반영했다 고 주장했다. 이들은 소장에서 “이러한 발언들은 301 조 관세가 애초부터 개별 국가의 특정 관 행을 시정하기 위해 선택된 조치가 아니라 무효화된 글로벌 관세 체계를 그대로 대체 하려는 의도로 설계됐다는 추론을 뒷받침 한다”고 말했다. 미 연방대법원은 지난 2 월 트럼프 행정부가 국제비상경제권한법 에 근거해 각국에 부과한 상호관세를 위법 으로 판결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에 따 라 무역법 122조에 따라 전 세계 각국에 글 로벌 관세 10%를 부과했으나 최장 150일 만 가능해서 24일 0시가 만료 시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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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31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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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ert COLUMN | 전문가 칼럼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7월 31일 금요일
IT·교양 과학 칼럼
어른들의 싸움 어린 아이들이 서로 싸우는 일이 있 어도, 서로 신체적으로 크게 다치는 일 은 드물다. 뭔가를 손에 들고 휘두르거 나 던진다면 상황이 달라질 수 있지만, 어린 아이들의 싸움은 그렇게 큰 일이 일어나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해 볼 수 있다. 나이가 들어 신체적으로 큰 아 이들은 서로 주먹을 들고 싸우는 일이 일어나서는 안되는데, 힘이 강해진 만 큼 서로에게 입힐 수 있는 피해가 커지 기 때문이다. 신체적으로 성인이 되거 나, 싸움에 관련될 수 있는 특별한 기 술을 익혔다면 더더욱 위험해진다. 무 술을 익혔거나 투기 종목 스포츠를 단 련한 사람이 진심으로 다른 사람에게 공격적인 행동을 한다면 사람의 목숨 이 위험해 질 수 있기 때문에, 잘 싸울 수 있는 사람일수록 실제 싸움을 해서 는 안된다. 싸움은 물리적으로 상대방에게 타격 을 가하는 행위다. 당연히 힘이 세질수 록 가할 수 있는 피해도 커지게 되는데, 결국 한 두번의 공격으로 상대방에게 치명적인 피해를 주는 것이 가능하게 되고, 그 반대도 마찬가지다. 맨주먹으 로 싸워도 뼈가 부러지거나 목숨을 잃 게 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다 큰 어 른들이 진심으로 살의를 가지고 싸우 는 일은 없어야 한다. 나라 사이에서 전쟁을 하는 것도 마찬 가지다. 인류는 이미 핵무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어느 한쪽이라도 제정신 이 아닌 상태에서 전쟁을 하면 거대한 종말을 맞이할 수 있다. 그나마 전쟁을 치루는 사람들의 정신을 붙잡을 수 있 는 단 한가지가 있다면, 같은 지구에 살 고 있기 때문에 상대방의 파멸이 자신 의 파멸로까지 이어질 수 있고, 그렇지 않더라도 전 지구적인 피해로 확산되기 때문에 국제 사회에서 뒷감당을 할 수 가 없다는 점이다. 하지면 여전히 누군 가의 순간적인 잘못된 결정으로 되돌 릴 수 없는 일이 발생할 수 있다는 위험
이 도사리고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일론머스크의 주장처럼, 이런 위험 을 분산하기 위해 인류는 다행성 종족 이 되어야 할까? 지구와 화성, 혹은 달 과 저 멀리 토성,목성의 위성에 인류가 나뉘어 살아간다면 확실히 인류 멸종 에 대한 ‘위험 분산’이 된다고 생각한 다. 그런데, 이것은 지나치게 낙관적인 생각일 수도 있다. 물론 하나의 행성에 닥치는 자연 재해나 자원 고갈 등 수 많 은 문제들이 분산되어 줄어드는 것은 맞다. 하지만 다른 위험이 증가하는데, 바로 전쟁에 대한 부담이다. 서로 다른 행성에 사는 인류는 서로 상당히 멀어지게 될 수 밖에 없다. 통신 시간의 문제로, 서로 경제적으로도 분 리되고, 문화적, 정치적으로 완전히 다 른 길을 가게 된다. 정서적으로 나뉘어 진 상태에서 다른 행성의 인류와 사이 가 나빠지거나, 한 쪽이 잘못된 결정을 하게 되면 행성간 전쟁이 일어날 수도 있다. 이런 경우, 같은 지구 안에서 서로 다른 나라끼리 싸우는 전쟁과는 완전 히 다른 상황이 된다. 마치 스타워즈 처럼 수 많은 우주선을 보내서 서로 전쟁하는 모습을 상상하 는가? 하지만, 실제로는 힘들게 그런 식 으로 싸울 필요가 없다. 그냥 상대 행 성으로 정밀한 궤도 계산 후, 커다란 쇳 덩이나 돌덩이만 잘 던지면 된다. 로버 트 하인라인의 SF 소설 ‘달은 무자비 한 밤의 여왕’ 에서, 달 식민지의 사람 들이 지구를 향해 공격한 방법이 바로 화물 컨테이너 안에 100톤의 돌을 채 워서 지구를 향해 던진 것이다. 달의 낮 은 중력으로 쉽게 컨테이너를 발사하지 만, 100톤의 물체가 지구의 도시로 떨 어지면 그 파괴력은 핵폭탄과 같은 위 력을 가지게 된다. 정밀한 폭탄이나 미 사일이 필요 없이, 질량을 가진 물체가 빠른 속도의 운동 에너지를 가지게 되
면 엄청난 에너지를 얻게 되는 단순한 물리 법칙만 이용하면 된다. 아마 두 행 성이 전쟁을 벌이면, 서로 돌덩이를 던 지는 모습만 보게 될 것이다. 레이저를 발사하는 비행선이나 우주 전함 같은 건 필요 없다. 상대방의 행성으로 핵폭탄 몇개의 위 력으로 공격하는 것이 성에 차지 않는 다면, 약간의 노력을 들여서 속도를 더 하면 된다. 예전에 미국의 우주왕복선 창문에 작은 흠집이 파인 일이 있었는 데, 나중에 분석해 본 결과 궤도를 떠돌 던 손톱크기보다 작은 페인트 조각이 충돌한 결과였다. 작고 가벼운 페인트 조각이었지만 엄청나게 빠른 속도(약 초속 5km)때문에 우주선의 강화 유리 에 구덩이를 만들 만큼 큰 에너지를 만 든 것이다. 만일 다른 행성으로 수백톤 의 물체를 던지면서, 빠른 속도로 가속 시킨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 것인가? 아 마 상상할 수도 없는 위력의 폭발이 일 어나게 될 것이다. 소설 ‘삼체 The Three-body Problem’에서 우주를 암흑의 숲에 비유했 다. 모두 흩어져서 숲 속에 숨어 있고, 서로 상대방의 위치를 모르는 것과 동 시에 내 위치를 들키지 않기 위해 조용 히 숨죽이고 있는 상태를 의미한다. 우 주에서 상대방의 위치를 서로 알게 되 는 순간, 상대방이 우호적일지 아니면 적대적일지 확신할 수 없다. 그렇다면 안전을 위한 최선의 선택은 즉시 공격 하는 것 뿐이다. 소설 삼체에서는 삼체 인들이 자신들이 사는 행성을 버려야 하는 상황때문에 지구를 향해 온다. 상 대 행성을 뺏을 필요하 없다면, 있을지 도 모를 상대방의 적대적인 행동을 차 단하기 위해서, 즉시 상대방을 향해 빠 른 속도로 쇳덩이나 돌덩이를 날려야 한다. 수백톤에 불과한 물체라도, 우주 를 통과하는 동안 계속 가속해서 광속 의 5%로 지구와 충돌한다면 우리가 할 수 있는 방어는 아무것도 없으며, 지구
김태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 SF 소설가 플라워마운드 거주 blade.kim@gmail.com
를 포기해야 하는 선택지 뿐이다. 영화 ‘스타워즈’에서 우주선의 하이 퍼스페이스 이동이 차원 이동이 아니 라, 순간적으로 빠르게 이동하는 어떤 기술로 설정되어 있다는 것을 알고는 실망스러웠다. 반란군이 그렇게 수 많 은 희생을 치르며 데스스타를 파괴하 기 위해 애쓸 필요가 없었기 때문이다. 우주선 한 대만 데스스타를 향해 광속 에 가까순 속도로 발사했으면 영화는 끝날 수 있었다. 스타워즈 시리즈가 가 진 최대의 설정 오류다. 발달된 기술력 으로 싸우면 순식간에 한쪽 혹은 양쪽 모두 파멸하고 끝날 뿐, 실제로는 기나 긴 우주 전쟁은 일어날 수 없다. 서로 힘이 없고 약하다면 싸우지 않고 도우며 살아가야 하겠지만, 힘을 얻으 면서 자신이 가진 힘으로 상대방을 굴 복시키고 더 많은 것을 얻으려는 욕심 이 화를 부른다. 아직도 끝나지않는 많 은 분쟁들과 전쟁을 보면서, 우리가 실 감하지 못하지만 상당히 위험한 상태 는 아닐까 걱정도 든다. 어른이 되면 싸 우지 말아야 한다. 힘을 가지고 있다고 물리력을 행사하려는 시도는 성숙하지 못한 사람으로 낙인찍힌다. 현재 아직 도 끝나지 않는 지구상의 전쟁들을 보 면서, 인류는 영원히 성숙하지 못한 채 위험한 주먹을 휘두르는 덩치큰 어린아 이에서 성장하지 못하는 것 같아 씁쓸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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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31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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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8월 29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 월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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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칼럼
대학 입시 오해와 현실 대학 지원 시즌이 다가오면 학생과 학부모는 방대한 정보를 수집한다. 이 과정에서 지역 커뮤니티와 친지, MissyUSA·Reddit·College Confidential 같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거치 며 각종 소문과 흔한 오해가 퍼진다. 이 글은 그런 오해들을 기록하고 그것을 바로잡고자 한다. 아래의 내용들은 필 자가 15년 이상의 학업·대학 컨설팅 경 험을 통해 자주 접하게 되는 틀린 정보 들이다. 특히 한·미 교육 제도의 문화 적 차이에서 자주 등장하는, 가장 흔하 고 검증이 쉬운 주장들 중심으로 정리 해 보았다. 오해 1: 높은 SAT·ACT, GPA, 내신 석 차면 합격은 보장된다 ▶오해: SAT 1500점대 이상, ACT 34점 이상, GPA 4.0, 상위 5~10%면 아이비 리그는 자동 합격이다. ▶사실: 대학은 단순한 수치보다 이수 과목의 난이도와 교실 밖 학문적 도전 을 본다. 성적과 점수가 완벽해도 지적 호기심과 포부를 보여주지 못하면 불 리하다. 학교와 교사의 신뢰 또한 결정 적 요소이다.
▶사실: 에세이는 학생의 시각, 목소리, 사람됨을 보여주는 유일한 공간이다. 입학사정관은 이 글을 통해 “왜 우리 가 당신을 받아들여야 하는가”라는 질 문에 대한 답을 듣는다. 오해 3: 장학금과 재정지원은 최상위 지원자에게만 간다 ▶오해: 전액 장학금과 재정지원은 최상 위권 학생만 받는다. ▶사실: 모든 아이비리그와 다수의 상 위권 대학은 필요기반(need-based) 지 원을 제공한다. 연소득 약 8만 혹은 10 만 달러 이하 가정의 경우 학비 전액 면 제가 가능하다. 주립대와 비(非)아이비 대학도 필요기반 및 성취기반(meritbased) 장학금을 운영한다. 오해 4: 성공으로 가는 길은 아이비리 그뿐이다
오해 2: 에세이는 중요하지 않다
▶오해: 미국에서 성공하려면 아이비리 그 진학이 필수다. ▶사실: 미국은 네트워크와 연결의 사회 이다. 포부와 능력, 아이디어가 있으면 기회는 넘쳐난다. 아이비리그는 특정 네트워크에 접근을 쉽게 해주지만, 다 른 길도 얼마든지 있다.
▶오해: 입시는 숫자 싸움이고 에세이는 부차적이다.
오해 5: 아이비리그는 ‘최고 중의 최고’ 만 선발한다
▶오해: 아이비리그 학생은 모두 최고다. ▶사실: 아이비리그도 선발에서 실수를 한다. 대학은 향후 고위 산업 분야에서 성공할 가능성이 높은 학생을 뽑으려 하지만, 항상 정확하지 않다. 현실은 스 펙트럼이다. 오해 6: 활동은 많을수록, 유명세는 클 수록 좋다 ▶오해: 활동을 많이 채우고 유명 단체 만 해야 한다. ▶사실: 진정성과 열정이 핵심이다. 억지 로 만든 활동은 불리하다. 작은 지역 프 로젝트나 개인적 탐구도 충분히 의미 가 있다. 오해 7: 취업을 위해서는 STEM 전공 만 의미가 있고, 인문교양은 무의미하다 ▶오해: STEM 전공만 취업 가능성이 있 다. ▶사실: 교양학문은 모든 사고의 토대 이다. 인문학은 과학·공학과 유기적으 로 맞물려 발전해 왔다. 탁월한 독자이 자 작가가 되는 훈련은 모든 분야에서 필수이다. 오해 8: 모든 학교가 똑같은 기준 본다 ▶오해: 대학은 모두 동일한 기준으로 평가한다.
우제남 채움 칼리지 컨설팅(캐롤튼) 15년 SAT Instructor 817.655.3631 jeinamwoo@yahoo.com
▶사실: 대학마다 성향이 다르다. 하버 드는 리더형, 예일은 활동가형, 프린스 턴은 학자형, 브라운은 예술가형, MIT 는 창조적 엔지니어형, 스탠퍼드는 기 업가적 혁신형 인재를 선호하는 경향 이 있다. 오해 9: 에세이는 극적이고 심오하며 ‘ 엄청 창의적’이어야 한다 ▶오해: 눈물겨운 사건이나 비범한 경험 이 있어야 한다. ▶사실: 창의성은 ‘해석의 방식’에서 드러난다. 진실하게 쓰되, 항상 “이것 이 입학사정관에게 왜 중요한가”를 자 문해야 한다. 오해 10: 운동·취미 같은 비학업 활동 은 중요하지 않다 ▶오해: 시간이 없으면 운동·취미는 불 필요하다. ▶사실: 대학은 신체적으로 단련된 학 생, 창의적 자유시간을 가진 학생을 높 이 평가한다. 운동이나 취미에서 진정 한 열정을 보여준 경험은 강력한 신호 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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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31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Expert COLUMN | 전문가 칼럼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7월 31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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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칼럼
건강한 경계 세우기 누군가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해 난처 했던 경험은 누구에게나 있다. 일정이 이미 꽉 차 있는데도 “이번 한 번만” 이라는 말에 결국 시간을 내어주고, 쉬 고 싶었던 주말마저 남의 일을 들어주 느라 정작 자신은 제대로 쉬지도 못한 채 월요일을 맞이하기도 한다. 가족의 부탁은 더더욱 거절하기 어렵다. 교회 나 한인 사회에서 부탁을 받으면 혹시 관계가 어색해지지는 않을까, 서운해하 지는 않을까 하는 마음에 선뜻 “안 된 다”는 말을 꺼내지 못하곤 한다. 한두 번은 괜찮다. 하지만 이런 일이 반복되 면 어느 순간 이유를 알 수 없는 피로감 과 원망이 마음속에 쌓이기 시작한다. 상담을 하다 보면 “좋은 사람이 되 고 싶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그런데 조금 더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그 말 뒤 에는 “거절하면 미안하다”, “상대가 나를 나쁘게 볼까 봐 걱정된다”, “내 가 조금 참으면 되지”라는 마음이 자 리하고 있는 경우가 적지 않다. 좋은 사 람이 되고 싶다는 마음이 어느새 자신 을 가장 나중으로 미루는 삶으로 이어 지는 것이다. 이럴 때 심리학에서는 ‘경계 (boundary)’라는 개념을 말한다. 경계 라고 하면 많은 사람이 벽을 세우거나 사람을 밀어내는 모습을 먼저 떠올린 다. 하지만 건강한 경계는 관계를 끊기 위한 벽이 아니라, 관계를 오래 건강하 게 지켜 주는 선이다. 다시 말해 내 감 정과 책임은 어디까지이고, 상대의 감
정과 책임은 어디부터인지를 구분하는 것이다. 내가 감당해야 할 몫과 상대가 책임져야 할 몫을 구별하는 것, 그것이 건강한 경계의 시작이다. 한인 이민자들에게 경계를 세운다는 일은 더욱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 우리 는 어려서부터 배려와 희생을 미덕으로 배우며 자랐다. 나보다 다른 사람을 먼 저 생각하는 것이 예의라고 배웠고, 공 동체를 위해 개인이 한 발 물러서는 것 을 자연스럽게 여기는 문화 속에서 살 아왔다. 물론 이런 가치가 잘못된 것은 아니다. 오히려 서로를 돕고, 힘든 순간 에는 기꺼이 기대며 살아갈 수 있게 해 준 소중한 문화이기도 하다. 하지만 배려와 희생이 언제나 건강한 것은 아니다.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만 큼 나 자신도 존중받고 있는지 한 번쯤 돌아볼 필요가 있다. 몸도 마음도 지쳐 가는데 계속 참고만 있다면, 그것은 더 이상 배려가 아니라 자신을 희생하는 일이 될 수 있다. 특히 이민 사회에서는 관계의 폭이 좁 게 느껴질 때가 많다. 같은 교회, 같은 지역사회, 같은 직장에서 계속 얼굴을 마주하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부탁 을 거절하는 일이 단순히 “싫다”고 말 하는 것처럼 가볍게 느껴지지 않는다. 혹시 관계가 멀어지지는 않을까, 상대 가 서운하게 생각하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이 자연스레 따라온다. 가족이나 친척이 곁에 없는 환경에서는 주변 사 람들에게 더 많이 의지하게 되고, 그만
큼 관계를 잃는 것에 대한 불안도 커지 기 쉽다. 문제는 경계가 무너진다고 해서 관계 가 더 가까워지는 것은 아니라는 점이 다. 오히려 시간이 지날수록 관계 안 에서 지치기 시작한다. 처음에는 기꺼 운 마음으로 도와주었던 일이 어느 순 간 부담으로 느껴지고, 상대는 자연스 럽게 계속 부탁하지만 자신 안에는 서 운함이 조금씩 쌓인다. 그러나 그 마음 을 표현하지 못한 채 삼키다 보면 결국 작은 일에도 예민하게 반응하게 되고, 어느 날 갑자기 관계를 끊어 버리거나 감정이 폭발하는 상황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건강한 경계는 이러한 악순환에서 벗 어나는 데 도움을 준다. 경계를 세운다 는 것은 상대를 밀어내거나 거부한다 는 의미가 아니다. 모든 부탁과 요구를 반드시 받아들여야 하는 것은 아니라 는 뜻이다. “조금 생각해 보고 연락드 리겠다”, “이번에는 어려울 것 같다”, “지금은 여유가 없다”라는 말도 충분 히 예의 있고 존중을 담은 표현이 될 수 있다. 누군가의 부탁을 거절했다고 해 서 그 사람 자체를 거절하는 것은 아니 다. 많은 사람이 경계를 세우기 시작할 때 죄책감을 느낀다. 늘 선뜻 들어주던 부 탁을 단 한 번 거절했을 뿐인데도 마음 이 괜히 찜찜하고, 혹시 내가 이기적인 건 아닐까 스스로를 자책하게 된다. 하 지만 이런 불편함은 결코 이상한 것이
조연상 Dallas Behavior Health Social Worker yeonsangsw@gmail.com
아니다. 오랫동안 타인의 필요를 먼저 살피며 살아온 이에게 자신을 돌보는 연습은 낯설고 어색할 수밖에 없다. 새 로운 균형점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거 쳐가는 자연스러운 마음의 변화다. 경계를 세운다고 해서 모든 사람이 나 를 이해해 주는 것은 아니다. 이전처럼 쉽게 부탁을 들어주지 않는 모습을 보 며 서운함을 느끼는 사람도 있을 수 있 다. 하지만 건강한 관계라면 시간이 지 나면서 서로의 상황과 한계를 존중하 는 방향으로 다시 균형을 찾아간다. 반 대로 한쪽의 희생과 양보가 있어야만 유지되는 관계라면, 그 관계가 과연 건 강한 방식으로 이어지고 있는지 돌아 볼 필요가 있다. 우리는 흔히 좋은 사람과 착한 사람을 같은 의미로 사용한다. 하지만 좋은 사 람이 된다는 것은 모든 부탁을 들어주 는 사람이 되는 것과는 다르다. 정신건 강의 관점에서 좋은 사람은 자신과 타 인을 함께 존중할 줄 아는 사람이다. 자 신의 한계를 인정하고 필요할 때는 쉬 어 갈 줄 알며, 감당하기 어려운 부탁 에는 정중하게 거절할 수 있는 사람이 오히려 더 오래 건강한 관계를 만들어 갈 수 있다. 혹시 요즘 특별한 이유 없이 사람들에 게 지치고 있다면, 잠시 멈추어 자신에 게 물어볼 필요가 있다. 나는 다른 사람 을 배려하는 만큼 나 자신도 돌보고 있 는가. 다른 사람의 기대를 맞추느라 정 작 내 마음이 보내는 신호를 너무 오래 외면하고 있지는 않은가. 건강한 경계는 결코 이기심이 아니다. 나 자신을 지키면서 타인과의 관계를 온전히 이어가기 위해 꼭 필요한 힘이 다. 내가 나를 스스로 존중할 때, 비로 소 상대도 진심으로 존중할 수 있게 된 다. 결국 경계를 세운다는 것은 누군가 를 밀어내는 외로운 일이 아니다. 나 자 신을 잃지 않으면서 타인과 따뜻하게 연결되는 법을 배워가는 가장 건강한 여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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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조이 텍사스 | Enjoy Texas
2026년 7월 31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Enjoy Texas!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오스틴 인근 작은 타운들
Fredericksburg
소박한 마을의 매력, 앞마당에서 바라보 는 풍경, 그리고 아늑한 영화 장면을 위해 만들어진 듯한 거리들을 원한다면 오스틴 인근 작은 마을들이 제격이다. 오스틴 바 로 외곽에는 역사적인 건물들이 거리를 따 라 늘어서 있고, 지역 상점들은 여전히 손 님 이름을 기억하며 반갑게 맞아주고, 주 말 행사는 본격적인 축제로 변모하는 마을 들이 있다. 이곳들은 도심과 가깝지만, 일 단 도착하면 마치 완전히 다른 세상에 온 것 같은 느낌을 받게 될 것이고, 모든 곳을 다 보고 싶어진다.
Wimberley
장, 그리고 페라인스 교회 박물관 같은 곳 들이 즐비하며, 국립 태평양 전쟁 박물관 은 6에이커 규모로 실물 크기의 전시물과 일본식 정원을 갖추고 있다. 이 도시는 유 명한 290번 고속도로 와인 로드를 따라 50 개 이상의 와이너리와 시음장이 있어 와인 애호가들에게 매우 중요한 곳이다. 도심에 서 단 25분 거리에 있는 인챈티드 록은 높 이 425피트(약 130미터)에 달하는 거대한 분홍색 화강암 돔으로, 정상까지 이어지는 0.8마일(약 1.3km) 길이의 등산로가 있다. 2. Wimberley
1. Fredericksburg 프레더릭스버그는 텍사스 힐 컨트리에 위치해 있으며 오스틴에서 약 1시간 30분 거리에 있다. 1846년 독일 이민자들이 설 립한 도시이기 때문에 메뉴와 마을 곳곳에 서 독일의 영향을 찾아볼 수 있다. 메인 스 트리트에는 150개가 넘는 상점, 와인 시음
오스틴에서 약 50분 거리에 있는 윔벌리 는 힐 컨트리에 위치한 작은 마을로, 맑은 샘물과 독특한 지역 명소들이 단번에 시 선을 사로잡는다. 블루 홀 지역 공원에는 126에이커 규모의 삼나무 숲과 사이프러 스 크릭에서 물이 공급되는 수영 구역(안 전줄로 둘러싸여 있음)이 있으며, 제이콥
스 웰은 분당 수천 갤런의 물을 뿜어내는 140피트 깊이의 자분수 샘이다. 윔벌리 마 켓 데이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달 한 번씩 열리는데, 마을 광장에는 490개의 부스가 들어서 활기 넘치는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곳은 텍사스에서 가장 오래되고 규모가 큰 야외 시장 중 하나다. 정말 잊을 수 없 는 경치를 감상하고 싶다면, 높이 약 366미 터(1,200피트)에 달하는 올드 발디 언덕의 218개 돌계단을 올라가 볼 것을 권한다. 푸 른 언덕이 펼쳐지고, 구불구불한 강이 흐 르며, 도시 생활과는 완전히 동떨어진 듯 한 지붕들이 늘어선 풍경을 마주할 수 있 다.
랑한다. 도심 지역은 광장을 둘러싸고 있 으며, 지역 소유 상점, 카페, 레스토랑이 혼 재되어 있고, 1925년에 지어진 유서 깊은 팰리스 극장에서는 여전히 라이브 공연과 고전 영화 상영회가 열린다. 야외 활동을 좋아한다면 사우스 샌 가브리엘 강변에 있는 블루 홀 공원으로 가볼 것을 권한다. 석회암 절벽이 잔잔한 물 위로 솟아 있고 그늘진 산책로가 있다. 특히 봄이 되면 조 지타운은 텍사스의 붉은 양귀비의 수도로 변모합니다. 마을 곳곳에 수천 송이의 선 명한 붉은 양귀비가 만발하고, 매년 4월에 는 수만 명의 방문객을 끌어모으는 축제 가 열린다.
3. Georgetown
4. Salado
다음으로, 오스틴에서 불과 35분 거리에 살라도는 오스틴에서 차로 약 50분 거리 있는 조지타운은 1911년에 지어진 윌리엄 에 있으며, 예술과 역사, 1800년대 석회암 슨 카운티 법원이 중앙에 자리 잡은 텍사 건물로 가득한 작은 마을에 들어선 듯한 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광장 중 하나를 자 느낌을 준다. 마을의 중심부는 메인 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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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joy Texas | 엔조이 텍사스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7월 31일 금요일
Bastrop
Georgetown
리트를 따라 펼쳐져 있으며, 이곳에는 살 라도 유리 공방, 1860년에 지어진 유서 깊 은 스테이지코치 인(Stagecoach Inn)을 비 롯해 지역 주민들이 운영하는 상점과 갤 러리들이 밀집해 있어 걸어서 둘러보기에 좋다. 살라도 크릭은 마을 한가운데를 구 불구불 흐르며 물가에 앉아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평화로운 장소를 만들어 준다. 페 이스 공원에는 그늘진 피크닉 공간과 비 가 온 후 사진 찍기에 안성맞춤인 얕은 수 심의 횡단로가 마련되어 있다. 5. Bastrop 바스트롭은 콜로라도 강을 따라 오스틴 에서 약 40분 거리에 있으며, 유서 깊은 도 심과 100피트가 넘는 높이의 거대한 테다 소나무로 유명하다. 걸어서 둘러볼 수 있 는 다운타운 지역에는 1883년에 지어진 바스트롭 카운티 법원을 비롯해 130개 이 상의 유서 깊은 건물과 다채로운 상점, 지 역 부티크, 그리고 네이버스 키친 앤 야드 와 같은 강변 레스토랑이 있다. 이곳에서 는 야외 활동이 매우 중요한데, 특히 6,600 에이커에 달하는 바스트롭 주립공원은 약 7마일의 하이킹 코스와 로스트 파인즈 숲 을 구불구불하게 가로지르는 12마일 길이 의 아름다운 공원 도로를 제공한다. 좀 더
색다른 경험을 원한다면 콜로라도 강 보 호구역을 방문해 볼 것을 권한다. 물가에 서 일광욕을 즐기는 악어를 발견할 수도 있어, 한적한 작은 마을에 색다른 매력을 더해준다.
로를 따라 온 지역이 블루보닛과 야생화 로 물들어 드라이브 코스가 다채로운 색 으로 물들어 사진을 찍지 않고는 지나갈 수 없을 정도다. 7. Gruene
6. Smithville 스미스빌은 오스틴에서 약 50분 거리에 있으며, 영화 ‘Hope Floats’ 와 같은 작 품들이 바로 이곳 거리에서 촬영되었기 때 문에 마치 영화 세트장이 살아 움직이는 듯한 느낌을 준다. 역사적인 도심에는 보 존된 건물들과 메인 스트리트를 따라 늘 어선 작은 상점, 골동품 가게, 카페들이 자 리하고 있다. 리버벤드 공원에서는 콜로라 도 강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를 즐길 수 있 을 뿐 아니라 낚시, 피크닉, 디스크 골프, 모래 배구와 같은 활동을 즐기거나 참나 무 그늘 아래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특 히 봄에 방문하면, 특히 인근 71번 고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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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틴에서 약 50분 거리에 있는 뉴브라 운펠스에 위치한 그루엔에서 소도시의 매 력을 느껴보자. 1800년대 건물과 라이브 음악이 어우러져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낸 다. 1878년에 지어진 그루엔 홀에는 텍사 스에서 가장 오랫동안 운영되고 있는 댄
스홀이며 윌리 넬슨과 조지 스트레이트 같 은 전설적인 가수들이 공연했던 곳이다. 복원된 건물들로 가득한 아담한 역사 지구 를 거닐거나, 과달루페 강이 내려다보이는 그레인밀 리버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즐기 거나, 따뜻한 날에는 근처의 편리한 접근 지점에서 강을 따라 래프팅을 즐길 수 있 다. 잠시 쇼핑을 즐기고 싶다면 그루엔 종 합 상점에 들러볼 것을 권한다. 옛날식 사 탕, 수제 용품, 독특한 기념품으로 가득 차 있어 빈손으로 나오기가 어려울 정도다. <토니 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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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뉴스 | KOREAN News in 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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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모교’서 싹 튼 뇌교육, 미 교사 공식자격과정 편입 뉴멕시코주, 교사 자격승급 선택과목에‘뇌교육’공식 승인
K스타트업 · K컬처 총망라 ‘꿈위크’10월뉴욕서개막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하는 ‘K스타 트업’ 창업자들과 ‘K-브랜드’, 케이 팝 아티스트가 한데 모인 스타트업·문 화 축제 행사가 오는 10월 미국 뉴욕에 서 열린다. 한인창업자연합(UKF)은 10월 12∼18일 뉴욕 맨해튼 일대에서 ‘꿈 위 크 2026’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UKF는 북미 지역을 거점으로 한인 창업 생태계를 육성하고자 설립된 비영리 단체다. UKF는 지난해 뉴욕 브루클린 네이비야 드에서 1만3천명이 참석한 가운데 ‘꿈 페스티벌’을 개최한 데 이어 올해는 행사 성격을 ‘도시형 플랫폼’으로 확장했다. 올해 행사에서는 한주간 플랫 아이언, 헬 스키친 등 뉴욕 맨해튼의 주요 거점 장소 에서 K-스타트업과 브랜드, 투자자, 창작 자, 소비자를 상호 연결하는 다양한 프로 그램을 선보인다. 플랫 아이언 일대에서는 10월 14∼18일 실내 전시장과 야외 푸드트럭 존에서 K브랜드 팝업 전시 행사가 열린다. 네이버웹툰, 농심, 미미박스 등 주요 브랜 드는 물론 뷰티·식음료(F&B), 패션, 라이 프스타일, 콘텐츠 등 여러 분야에서 미국 진출을 준비하는 30여개 신생 브랜드가 참여한다. 전시장 인근 번화가인 23번가 에는 한국음식 푸드트럭이 배치된다.
한국에서 시작된 뇌 융합 학문인 ‘뇌교 육’이 미국 주 정부 교육부의 공식 교사 자격 프로그램에 편입됐다. 26일 글로벌 사이버대에 따르면 미국 뇌교육 고등기 관 IBE(Institute of Brain Education)가 자 체 개발한 뇌교육 기반 온라인 과정이 미 국 뉴멕시코주 공교육부(NMPED)의 교 사 자격승급 프로그램 ‘APL Ⅱ-Ⅲ’ 의 공식 선택과목으로 지난달 채택됐다. 해당 과정은 오는 9월 교사들의 신청을 받아 10월부터 정식 운영된다. IBE는 애리조나주에 위치한 원격대학
원으로, 한국에서 처음 학문화된 뇌교육 학·지구경영학에 기반해 미국 석사학 위를 부여하는 교육기관이다. 뇌교육 학 사 과정을 세계 최초로 개설한 한국의 글 로벌사이버대와 협력을 맺고 학술 교류 를 하고 있다. 이번에 공식 교사 자격 과정에 채택된 선택과목의 명칭은 ‘자기조절 및 학습 준비도 향상을 위한 뇌교육 기반 교실 중 재 프로그램’이다. IBE가 온라인 코스를 설계·개발했는 데 그 과정에 글로벌사이버대도 참여했 다. 해외에서 방탄소년단(BTS)의 모교로 잘 알려진 글로벌사이버대는 뇌교육 학 사학위 과정을 갖춘 뇌교육 특성화 대학 이다. 같은 학교법인 안에는 뇌교육 석박 사 학위 과정도 있다. 글로벌사이버대는 올해 초 미국 뉴멕시 코주 의회 상원으로부터 공식 표창을 받 기도 했다. 뇌교육 프로그램이 지역 사회 의 발전과 주민들의 웰빙 증진에 기여했 다는 것이다. 뉴멕시코주 정부가 뇌교육
을 교사 자격 과정으로 채택한 배경에는 교육 현장에서 그간 축적된 연구 성과 때 문으로 보인다. IBE와 뉴멕시코 뇌교육 학교 프로젝트 팀은 약 15년간 뉴멕시코주 학교 현장에 뇌교육을 적용해 왔고, 이 과정에서 학생 들의 자기조절력, 집중력, 정서 안정 등에 서 유의미한 변화가 일었다고 판단했다. 뉴멕시코주에서는 2012년부터 지역사 회 아동·청소년들과 교원연수를 통해 교사들에게 뇌 교육이 보급됐고, 2월 27 일을 ‘뇌 교육의 날’로 제정하자는 법 안이 뉴멕시코주 의회 하원에서 통과되 기도 했다. IBE는 이번 뉴멕시코주 사례를 계기로 뇌교육의 공교육 편입을 미국 내 다른 주 는 물론 해외 국가로도 확산할 계획이다. 글로벌사이버대 관계자는 “한국발 뇌 교육이 미국 공교육 교사의 전문성 개 발 체계 안으로 공식 진입했다”며 “이 는 K-교육의 해외 진출 대표 사례”라 고 강조했다.
한인 살해범 심신상실 또 무죄 … 버지니아주 골드짐 총격 사건 버지니아주 피트니스센터에서 한인 남 성을 총격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인 남성이 심신상실을 인정받아 무죄 를 선고받았다. 버지니아주 페어팩스카 운티 법원은 지난 17일 하태희(45·영 어명 스티브)씨의 ‘심신상실에 의한 무 죄’주장을 받아들였다. 하씨는 2급 살인
과 중범죄 중 총기 사용 혐의로 기소됐으 나, 법원은 범행 당시 심신상실 상태였다 고 판단해 무죄를 선고했다. 하씨는 2024 년 8월 버지니아주 페어팩스카운티 레스 턴의 골드짐에서 운동하던 최형준(31)씨 에게 여러 차례 총격을 가해 살해한 혐의 로 재판을 받아왔다. 경찰은 두 사람이 서
로 일면식도 없는 사이였던 것으로 조사 했다. 이번 판결은 지난 3월 시애틀에서 한인 임산부 권이나씨와 태아를 총격 살 해한 피고인이 심신상실을 이유로 무죄 를 선고받은 데 이어 나온 사례다.당시에 도 심신상실을 이유로 한 무죄 판결을 둘 러싸고 지역사회에서 논란이 일었다.
US News | 미국뉴스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7월 31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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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북, AI 가짜계정에 몸살 사람확인무료인증도입
트럼프 행정부가 백신 회의론을 펼쳐 온 가운데 미국 내 홍역 환자 수가 35년 만에 최대를 기록했다.
미 홍역 환자 35년 만에 최대 … 공공보건 실패 비난 커져 트럼프 행정부 ‘백신 회의론’ 속 어린이 접종률 하락 영향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백신 회의론을 펼쳐 온 가운데 미국 내 홍역 환자 수가 35년 만에 최대를 기록했다. 미국 CNN 방송은 24일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데 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국 홍역 환자 수가 현재까지 2천321명으로 집계돼, 1991년 이래 가장 많았다고 보도했다. 홍역 환자 수는 2020년에는 연간 13명 에 그쳤지만 2024년 285명, 2025년 2천 289명으로 급격히 늘었고, 올해는 약 7개 월 만에 전년 연간 발병 수를 뛰어넘었다. 최근 18개월 동안 홍역 발병 건수가 그 전 25년간 전체 발병 건수를 모두 합친 것 보다 많은 수준이다. 주 별로는 지난해 10월부터 홍역이 번 진 사우스캐롤라이나의 상황이 가장 심 각했다. 유타, 애리조나 등지에서도 1년 넘게 홍역 발병이 이어지고 있다. 홍역은 공기 중으로 전파되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감염병으로, 감염되면 발열과 기침, 발진 등이 뒤따르고 심한 경우 목숨 을 잃게 되며 시력상실, 유산 등의 합병증 도 유발한다. 백신 접종으로 충분히 예방 할 수 있어 선진국을 중심으로 발병률이 급감했고, 미국은 2000년 홍역 청정국 지 위를 획득한 바 있다. 하지만, 백신 효능을 의심하는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 보건복지부 장관이 임명 된 후 백신 회의론이 득세했다. 이 가운데 유치원생 접종률이 집단 면역 유지 요건인 95% 아래로 내려가자 홍역 도 다시 기승을 부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CDC 자료에 따르면 홍역 환자 가운데 90%가 백신을 접종하지 않았거나 접종 여부를 알 수 없는 사람이었다. 이 가운 데 대부분은 어린이인 것으로 확인됐다. 앤드루 러신 소아과학회장은 “충분히 피할 수 있었던 사태로, 본질적으로 공중
보건의 위기”라고 지적했다. 홍역뿐만 아니라 기생충으로 인한 감염 사태도 확 산하고 있다. 이날 CDC는 사이클로스포리아증 집단 발병이 미시간과 인디애나, 켄터키, 오하 이오, 웨스트버지니아를 넘어 일리노이, 캔자스, 오클라호마, 펜실페이니아 등 총 9개 주로 번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이 9개 주에서 1천947건의 발 병 사례가 확인됐으며, 98명이 입원했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를 포함해 전국적으로는 사이클로스 포리아증 보고 수는 7천909건으로 집계 됐다. 사이클로스포리아증은 기생충에 분변 등으로 오염된 물이나 과일·채소 등을 섭취해 감염되는 장 질환이다. 미 보건당국은 테일러팜을 통해 공급된 채 썬 아이스버그 양상추가 매개가 된 것 으로 추정한다.
세계 최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기업 메타가 페이스북에 무료 인증 제도를 도 입한다. 메타는 동영상 ‘셀카’(selfie) 촬 영을 통해 실제 사용자임을 증명하는 무 료 인증 제도 ‘페이스북 인증’을 새로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페이스북 인 증’은 짧은 동영상 셀카를 촬영해 기존 의 프로필 사진과 일치하는지 확인하기만 하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다만 사기나 기만행위 등 기존에 가이드 라인을 위반한 이력이 있는 이용자는 인증 을 받을 수 없다. 페이스북 인증은 해당 계 정이 AI나 로봇이 아니라 사람이라는 것을 확인해주는 것으로, 신분증·공식 문서를 직접 검토해 실제 유명인이나 기업의 공 식 계정인지를 확인해주는 유료 ‘메타 인 증’과는 별개 서비스다. 페이스북 인증을 받으면, 계정명 옆에 검은색 체크 배지가 표시된다. 메타는 이 와 같은 무료 인증 기능을 도입한 배경으 로 AI 기술의 발달에 따른 가짜 계정의 증 가를 들었다. 톰 엘리슨 페이스북 총괄은 “AI 덕분에 페이스북에서 콘텐츠를 만들 고 정보를 찾고 더 많은 활동을 하기가 쉬 워지고 있지만 사람들 간의 유대감은 대체 할 수 없다”며 “상대방이 실제 사람이라 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는 것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고 설명했 다. 중고 거래 플랫폼 ‘마켓플레이스’나 데이팅 서비스 등에서 벌어지는 사기나 로 맨스 스캠 등을 막아 플랫폼 신뢰도를 높 이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메타 는 기존 마켓플레이스의 판매자용 서비스 를 별도 앱으로 독립시킨 ‘셀러’를 페이 스북 인증과 함께 출시했다.
백악관 이란전쟁 영상에 히트곡 쓰인 케이티 페리“용납 못 해” 미국 팝스타 케이티 페리(사진)는 25일 백악관이 자기 히트곡을 이란 전쟁 홍보 영상에 무단으로 사용한 데 대해 “용납 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페리는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서 “ 나는 이를 승인한 적이 없고, 별도로 요 청받은 적도 없으며, 결코 이런 일을 용 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백악관의 홍보 영상에 “깊은 경악과 분노”를 느꼈다며 “내 음악 은 사람들을 하나로 모으기 위한 것이 지, 전쟁을 찬양하기 위한 게 아니다” 라고 강조했다. 앞서 백악관은 지난 23
일 공식 틱톡 계정에 게시한 쇼츠 영상 에서 페리의 2010년 히트곡 ‘파이어 워크’(Firework)를 배경음악으로 사용 했다. 영상에는 페리가 ‘붐, 붐, 붐’(Boom, boom, boom)이라고 노래하는 대목에 맞춰 이란에서 폭탄이 터지는 장면이 교차 편집됐다. 페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공개적으로 여러 차례 충돌한 바 있는 쥐스탱 트뤼도 전 캐나다 총리의 연인 으로, 지난 2024년 미 대선에서는 카멀 라 해리스 민주당 대선 후보 유세에 참 여했다. 백악관은 페리의 공개 비판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영상은 여 전히 백악관 공식 계정에 올라 있다. 미국 대중음악계에서는 최근 이처럼 미국 정부 기관들의 음악 무단 사용에 항의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는 지난 6월 미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들의 이민 단 속 장면을 담은 영상에 자신의 노래 ‘ 바이’(Bye)가 사용된 것과 관련해 직 접 욕설이 섞인 댓글을 달고 “내 음악 을 이런 야만적이고 비인간적이며 극악 무도한 허튼짓에 절대 사용하지 말라” 고 경고했다. 사브리나 카펜터, 올리비아 로드리고,
록밴드 세미소닉 등 다른 가수들도 ICE 가 홍보영상에 자신들의 노래를 무단으 로 사용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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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31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7월 31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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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31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이란전 전사자 축소 논란 국방부,관련단체반발직면 미 국방부가 이란전쟁의 미군 전사자 공 식 집계 수치를 기존 18명에서 14명으로 줄였다가 반발에 직면했다. 뉴욕타임스 (NYT)에 따르면 국방부는 최근 공식 웹사 이트에 이란전 사망자 수를 기존 18명에 서 14명으로 수정했다. 익명을 요구한 군 관계자들은 최근 요르 단과 이라크에서 숨진 미군 4명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4월 휴전을 선언한 이후 사망했기 때문에 집계에서 제외했다 고 설명했다. 하지만 정작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2일 육군 소속 4명의 유해 운구식에 참석했으 며, 이튿날 연설에서도 다른 전쟁들과 이 란 전쟁을 비교하며 “단 한 명의 희생도 너무 크지만, 이번 전쟁 사망자는 18명” 이라고 밝힌 바 있다. 국방부 대변인 대행 은 “웹사이트상의 일시적인 데이터 오류 이며 즉시 수정될 것”이라고 해명했으나, 이후에도 국방부 웹사이트에는 전사자 수 가 14명으로 표기돼 있어 논란을 키웠다. 군 관련 단체들은 즉각 반발했다. 해군 참전용사이자 보훈 단체 ‘오퍼레이션 R.J.S.’의 설립자인 타냐 스타모스는 “ 국가를 위해 목숨 바친 장병들의 수를 낮 추는 것은 진심으로 역겨운 일”이라며 “ 정부가 이들의 이름을 역사에서 지워버리 려 하는 것은 유가족과 군인들의 뺨을 때 리는 격”이라고 말했다. 파장이 커지자 미국 의회도 국방부를 상 대로 고강도 검증을 예고했다. 민주당 상 원의원단은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에게 서한을 보내 이번 전쟁에서의 전사자 및 부상자 수에 대한 ‘전면적인 전수 조사 및 보고’를 요구했다.
미 무역대표부는 지난 23일 강제노동 관세를 부과한 다음 날 미국의 철강 노동자, 제조업계, 농업계가 환영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정부‘강제노동 관세’띄우기 … 야당은 비판 USTR, 산업·노동계 환영 소개하며 “미 노동자에 공정경쟁 기회 보장”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60개 경제주체 에 무역법 301조에 따른 ‘강제노동 관 세’를 부과한 뒤 미 노동자들을 위한 조 치라며 홍보에 나섰다. 야당인 민주당에 서는 강제노동으로 생산된 제품에 대한 규제의 필요성을 인정하면서도 이번 조 치는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정책 유지를 위한 구실에 불과하다고 비판하고 있다. 미 무역대표부(USTR)는 무역법 301조 를 근거로 한국을 포함한 60개 경제주체 에 지난 23일 강제노동 관세를 부과한 다 음 날 ‘미국의 철강 노동자, 제조업계, 농업계가 트럼프 대통령의 강제노동 관 세를 환영하고 있다’는 제목의 자료를 냈다. 자료에는 “무역을 왜곡하고 미 노동자 들에 피해를 주는 불공정 무역 관행을 해 결하려는 정부의 노력을 환영한다. 강제
노동으로 생산된 상품 거래의 금지로 미 산업과 노동자가 공정한 환경에서 진정 하게 경쟁할 수 있을 것”이라는 케빈 뎀 프시 미 철강협회 회장의 환영 성명이 들 어갔다. 자동차 부품과 화학, 에너지 등의 부문 을 두루 포괄하는 미 철강노조도 위원장 명의로 “미국 노동자들은 이런 착취의 관행으로 생산된 제품과 경쟁하도록 강 요받아서는 안 된다”며 환영 입장을 냈 다. 쌀생산자협회, 종자무역협회 등 미국 의 여러 단체가 낸 유사한 입장도 USTR 자료에 들어갔다. 산업계와 노동계의 입을 빌려 이번 강제 노동 관세가 미국의 산업과 노동자 보호 를 위한 것이라고 홍보한 것이다. 공화당에서도 지지 입장을 냈다. 제이 슨 스미스 하원 세입위원장은 “미국 노
동자들을 불리한 경쟁에 내모는 불공정 한 무역관행에 대응하기 위한 적절한 조 치”라면서 “중국처럼 오랫동안 강제 노동을 동원해온 나라도 있지만 전 세계 많은 나라가 미국이 무역파트너에 기대 하는 기본적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고 있 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야당인 민주당에서는 강제노동 관세를 두고 연방대법원이 위법 판결한 상호관세를 대체하려는 수단에 불과하 다는 비판이 나왔다. 리처드 닐 하원 세입위 민주당 간사는 “진지하게 받아들여지기엔 너무 편리 한 정당화”라며 “강제노동은 우리 공 급망에 실재하고 만연한 문제다. 의심스 러운 법적 이론과 개인적 불만에 토대를 둔 관세정책의 구실로 전락해서는 안 된 다”고 비판했다.
“카타르 선물 전용기, 트럼프 조기투입 압박에 부실 개조”… 비상탈출구 등 빠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카타르로부 터 선물 받은 전용기를 조기 투입하라 고 압박하는 바람에 개조를 서두르는 과정에서 비용은 급증하고 안전 기능이 대폭 축소된 것으로 드러났다고 뉴욕타 임스(NYT)가 2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작년 2 월 플로리다 팜비치 공항에서 카타르 왕 실용으로 개조됐던 보잉 747-8 여객기 내부를 예고 없이 둘러봤고, 이후 카타 르의 기증 소식이 전해졌다. 당시에는 카타르가 먼저 나서서 한 선 물인지, 아니면 트럼프 행정부가 먼저 요청했는지에 대한 논란이 일었다. 이 후 백악관과 국방부는 미국 건국 250주
년(올해 7월 4일)에 맞춰 이 기체를 전용 기로 투입하라는 트럼프 대통령의 강력 한 지시에 맞추기 위해 개조 작업을 불 과 약 8개월 만에 마무리하는 일정에 돌 입했다. 이처럼 속도전에 치중한 결과 안전성에는 구멍이 뚫렸다. 기존 에어포스원에 적용돼 있던 비상 시 사용하는 하부 추가 탈출구, 추가 보 조 전력장치, 첨단 적외선 미사일 방어 시스템 등이 이번 개조 기체에서는 제외 된 것으로 나타났다. 비용 문제도 도마 위에 올랐다. 미국 행 정부가 공표한 약 4억 달러(5천850억원) 의 개조 비용 외에도, 신규 기체 조종사 들의 조기 훈련을 위한다면서 항공기를
따로 임차하고 중고 항공기를 급하게 매 입하는 데 4억 달러의 추가 예산이 투입 됐다. 미 국방부는 이 같은 비용 일부를 핵전 력 현대화 사업인 ‘센티넬’ 예산에서
충당했다고 뉴욕타임스는 지적했다. 앞 서 뉴욕타임스는 이 사업 예산 9억3천 400만달러(1조3천660억원)가 명칭이 공개되지 않은 비밀 사업으로 이전됐다 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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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News | 미국뉴스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7월 31일 금요일
트럼프, 툭하면 ‘3선’ 언급에 ‘2028’ 모자까지 전쟁으로 임기 늘어난 젤렌스키에“그거 좋네” 24일 밤 백악관출입기자협회(WHCA) 만찬에서 연설을 하던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갑자기 ‘트럼프 2028’이라 고 큼직하게 새겨진 붉은색 모자를 꺼냈 다. 비판 기사를 쓰는 기자들을 실명으로 한참 비난한 뒤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여러분은 여러분이 얼마나 운이 좋은지 모른다. 내가 없어지 면 다 파산해버릴 것”이라고 했다. 시청률이 나오고 독자 수가 유지되는 것 이 본인의 활약 덕분인데 비판 기사를 쓴 다는 힐난이다. 그러더니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밤 내 가 언론을 얼마나 소중히 여기는지 보여 주고 여러분의 시청률을 유지해주기 위 해, 이건 특종이 될 수 있는데, 네 번째 대 선 출마를 선언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 다. 그는 “나는 세 번 이겼다”면서 이 번에도 승리하겠다고 했다. 승리를 거둔 2016년과 2024년 대선 말고 2020년 대선 도 부정선거 탓에 조 바이든에게 패배한 것이라는 얘기다. 대부분의 미국 언론은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출마 선언’을 농담이라고 소개했으나 단순히 농담이 아닐 수 있다는 시각도 적지 않다. 트럼 프 대통령은 작년 1월 재집권한 이후 ‘3 선’ 가능성을 직접 거론했다가 발을 빼 거나 언론의 질문에 모호하게 답을 하는 방식으로 여지를 남겨두려는 태도를 보 여왔다. 미 매체 뉴스위크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 령은 취임 한달 뒤인 작년 2월 20일 연설 중 “내가 다시 출마해야 하나. 어떻게 보 느냐”고 했다가 참석자들이 “4년 더” 를 외치자 이날 상황이 뉴스거리가 될 것 같다며 웃었다. 한 달여 뒤인 3월 30일에 는 NBC방송과 인터뷰를 하다 3선 언급 이 농담인지에 대한 질문을 받고는 “아 니다. 농담이 아니다”라고 정색했다. 3선을 가능하게 하는 방법들이 있다는 식의 언급도 했다. 하지만 같은 날 취재 진 문답에서는 임기가 많이 남았으니 3 선 얘기는 하지 않고 싶다고 했다. 작년 8 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
‘트럼프 2028’이라고 큼직하게 새겨진 붉은색 모자를 쓰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
통령이 백악관을 찾았을 때는 “3년 반 후에 (미 대선 시점에) 우리가 누군가와 전쟁을 하고 있으면 (미국에) 선거가 없 겠다. 그거 좋네”라는 말도 했다. 전시 상황에서 임기를 마친 후에도 계 속 대통령직을 수행하고 있는 젤렌스키 의 사례를 눈여겨본 셈이다. 이런 식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재집권 이후 3선을 공개적으로 입에 올린 것만 줄잡아 10여차례에 이른다. 농담이라며 금방 무마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사뭇 진 지해 보이는 언급도 여러 차례였다. 미국 수정헌법 22조는 ‘누구도 대통령 에 두 차례 넘게 선출될 수 없다’고 명 시하고 있다. 대통령 임기가 4년인 미국에서 8년 넘 게 백악관 주인이 된 사례는 프랭클린 루 스벨트가 유일하다. 그는 1933년 대선에 승리한 뒤 1945년 사망할 때까지 네 차례 대선 승리를 거머쥐고 백악관을 지켰으 며 1951년 미국 수정헌법 22조가 마련됐 다. 현행 헌법하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3 선 출마는 불가능하다. 연방 상·하원에 서 3분의 2 이상이 찬성해야 해서 헌법 개정도 난망하다. 이 때문에 트럼프 대통령의 강성 지지 층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차기 대선에 서 부통령으로 출마해 대통령을 승계하 는 식의 우회로를 거론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한 번씩 3선을 환기하 는 것도 이와 무관치 않다는 해석이다. 트 럼프 대통령의 강성 지지층은 2021년 1 월 조 바이든 당선인의 대선 승리 인증을 저지하려 의회에 난입하기도 했다.
민주당, 대선 첫 경선지로 사우스캐롤라이나잠정결정 미국 민주당이 2028년 대선 후보 선출 을 위한 첫 경선(프라이머리)을 사우스캐 롤라이나주에서 치를 전망이다. 24일 AP 통신,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민 주당 전국위원회(DNC) 산하 규칙위원회 가 이날 실시한 첫 대선 경선 개최지 투표 에서 사우스캐롤라이나가 전체 49표 가운 데 과반인 26표를 얻어 첫 경선지로 잠정 결정됐다. 첫 경선지 자리를 놓고 경쟁한 네바다는 19표, 뉴햄프셔는 4표를 각각 얻었다. 이 번 결정은 다음 달 DNC 전체 회의에서 승 인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민주당은 전통적으로 대선 후보 결정 때 먼저 아이오와에서 코커스(당원대회)를 열고, 뉴햄프셔에서 첫 경선을 실시해왔 다. 그러나 지난 2024년 대선을 앞두고는 인종적 다양성을 더 잘 반영해야 한다는 조 바이든 당시 대통령의 제안을 받아들여 첫 경선지를 사우스캐롤라이나로 바꿨다. 사우스캐롤라이나는 남부 지역에서 가 장 먼저 경선이 치러지는 주로, 민주당의 핵심 지지층인 흑인 유권자의 민심을 가늠 하는 풍향계 역할을 해왔다. 경선지 선정 과정에서도 사우스캐롤라이나는 흑인 유 권자의 정치적 상징성을 고려할 때 첫 경 선을 이곳에서 개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문직 비자 10만달러 수수료, 항소법원서 또 제동 … 1심 효력정지 요청 기각 전문직 비자인 H-1B 신청 수수료를 10만달러(약 1억4천600만원)로 인상하 려는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시도 에 또다시 제동이 걸렸다. 로이터 통신은 24일 보스턴 소재 제1 연방순회항소법원이 전문직 비자 수수 료를 인상해서는 안 된다는 1심 판결의 효력을 정지해달라는 트럼프 행정부의 요청을 기각했다고 보도했다. 민주당 대통령이 임명한 3명의 연방판 사로 구성된 항소심 재판부는 트럼프 행 정부가 재판과정에서 수수료 인상 권한 을 입증할 수 있다는 점을 충분히 소명 하지 못했다고 판단했다. 트럼프 대통령 은 지난해 9월 H-1B 비자 수수료를 기
존 1천달러(약 146만원)에서 10만달러 로 100배 올리겠다고 발표했다. 기업들 이 H-1B 비자로 저임금의 외국인 노동 자를 채용하는 바람에 미국인의 일자리 가 잠식된다는 인식에 따른 것이다. H-1B 비자는 전문직 외국인에게 발 급되는 비자로 매년 추첨을 통해 8만5 천건만 새로 발급돼왔다. 일반적으로 미국 기업들이 H-1B 비 자 수수료를 대납해왔고, 채용된 직원 들은 해당 비자로 3∼6년간 미국에서 일하다 영주권을 신청해왔다. 트럼프 행정부가 신규 신청자를 대상 으로 수수료 인상을 결정하자 캘리포니 아주 등 민주당 소속 20개 주 법무 장관
은 이를 취소해달라며 소송을 냈다. 지난달 1심 법원은 트럼프 행정부의 비 자 수수료가 의회의 승인을 받지 않은 불법적인 세금에 해당한다며 위법 결정 을 내렸고, 이날 2심 법원도 또다시 제
동을 걸었다. 법원에 제출된 자료에 따 르면 수수료 인상 이후 H-1B 비자 신 청이 대폭 위축된 것으로 전해진다. 로 이터는 백악관이 이번 판결에 대한 입장 요청에 답변을 내놓지 않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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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31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블루웨이브’ 노리는 민주 … ‘붉은 방파제’ 쌓는 공화 상원 알래스카·메인·오하이오·미시간 4곳 초접전
한국계 첫 미국 부지사 뇌물수수혐의로기소돼 미국 내 최초의 한인 부지사로 주목받았 던 실비아 장 루크(사진, 한국명 장은정· 민주) 하와이주 부지사가 뇌물 수수 혐의 로 기소됐다. 27일 폴리티코와 뉴욕타임 스(NYT) 등에 따르면 하와이주 대배심은 루크 부지사를 뇌물 수수 및 뇌물 수수 공 모, 선거캠프 위원회 보고서 허위 작성 등 12개 혐의로 기소하기로 결정했다. 루크 부지사는 2022년 주 하원의원으로 부지사 선거를 준비하던 중 로비스트 토 비 솔리둠에게 수표 1만 달러(1천467만원) 를 받았으며, 총 3만5천달러의 기부 약속 도 받았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법원에 제출된 문서에 따르면 솔리둠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소를 운영하면서 주 정부 자금 지원을 받고자 루크 당시 주 하원의원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솔리둠은 기부금을 언급하 며 “다음 주까지 35(3만5천 달러)를 마련 할 테니, 이는 우리가 말한 70(70만 달러) 의 절반이 되는 셈”이라고 말했고, 루크 의원은 “와, 멋지네요”라고 응답한 것으 로 알려졌다. 루크 부지사 측은 선거캠프 인 ‘실비아 루크의 친구들’ 앞으로 5천 달러짜리 수표 2장을 받은 것은 인정했지 만, 3만5천 달러 기부금은 받은 적이 없다 고 해명했다.
올해 11월 치러지는 미국 중간선거의 최대 관심사는 연방 상·하원의 여대야 소 구도가 뒤집히느냐다. 야당인 민주당 은 상·하원 전체를 탈환하는 ‘블루 웨 이브’(Blue Wave·민주당 상징색에 빗 댄 용어)를 노리지만, 여당인 공화당은 ‘ 붉은 방파제’(Red Seawall·공화당 상 징색에 빗댄 용어)를 쌓고 있다. 공화당은 2년 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의 재선에 힘입어 상·하원 과반을 차지 했다. 26일(현지시간) 기준 상원 100석 중 53석, 하원 435석(공석 4석·무소속 1석) 중 218석으로 아슬아슬한 과반이다. 민주당은 상원의 경우 45석을 차지하고 있고, 민주당과 연대해온 무소석 2석까 지 합치면 47석이다. 하원에서 민주당 의 석은 212석이다. 각 주에서 2명씩 배출해 임기 6년인 상 원의원은 선거 때마다 ⅓씩 교체되는데, 이번에는 35명을 뽑는다. ‘여권 잠룡’ 인 JD 밴스 부통령(오하이오)과 마코 루 비오 국무장관(플로리다)의 지역구 특별 선거(보궐선거)가 추가돼서다. 35곳 중 공화당 현역은 22곳, 민주당 현 역은 13곳이다. 이 가운데 공화당은 최대 16곳, 민주당은 10곳에서 무난하게 승리 할 것으로 여겨진다. 나머지 9곳, 즉 공 화당이 현역인 6곳(노스캐롤라이나·메 인·오하이오·알래스카·아이오와· 텍사스)과 민주당이 현역인 3곳(미시 간·조지아·뉴햄프셔)이 경합주로 분 류된다. 공화당은 전체 의석의 절반인 50석이면 밴스 부통령의 캐스팅보트를 활용할 수 있는 반면, 민주당은 51석을 확보해야 구
도를 뒤집는다. 따라서 공화당은 9개 경 합주 중 3곳만 이기면 50석으로 상원에 서 우위를 유지한다. 민주당은 7곳을 이 겨야 과반인 51석이 된다. 민주당 입장에선 현역인 뉴햄프셔·조 지아·미시간을 빼앗기지 않은 채 공화 당이 현역인 6곳 중 4곳을 뒤집어야 하는 상황이다. 공화당이 현역인 ‘레드 스테 이트’ 가운데 민주당의 ‘블루’로 뒤 집힐 가능성이 가장 큰 곳은 톰 틸리스 의 원(공화)이 은퇴하는 노스캐롤라이나다. 민주당 후보인 로이 쿠퍼 전 주지사가 이 곳에서 선전하고 있다. 이에 더해 초접전지인 알래스카·오하 이오·메인에서 색깔을 바꾸면 민주당 의 과반 목표가 달성될 것 같지만, 문제는 미시간도 초접전지로 꼽힌다는 점이다. 민주당으로선 이들 초접전지 4곳을 싹쓸 이해야 상원을 장악하는 셈이다. 알래스카는 공화당 강세 지역이지만, 최 근 여론조사에선 현역인 댄 설리번 상원 의원(공화)과 민주당이 영입한 매리 펠톨 라 전 하원의원의 접전 양상이다. 메인은 민주당 강세 지역이라 현역인 수 전 콜린스 상원의원(공화)이 6선 도전에 성공할 확률이 높지 않다고 여겨졌으나, 최근 민주당 후보가 스캔들로 낙마하면 서 변수가 생겼다. 오하이오는 현역 존 허스티드(공화)와 도전자 셰러드 브라운 하원의원(민주)의 각축전 양상이다. 미시간은 개리 피터스 현역 의원(민주)이 은퇴하는 가운데 양당 의 대진표가 미정이다. 임기 2년인 하원 의원은 435명을 모두 새로 뽑는다. 중간 선거에선 직전 대선의 양당 후보 득표율,
현직 대통령의 지지율, 그리고 선거구 획 정이 주요 변수로 작용한다. 현재 구도상 민주당이 하원 과반을 탈환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공화당이 민주당(212 석)에 불과 6석 차이로 다수당인 처지에 서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율이 30%대까 지 내려앉았기 때문이다. 이란 전쟁과 고 물가 등 공화당에 악재도 많다. 그러나 자세히 뜯어보면 민주당이 하 원 장악을 낙관만 할 수 있는 상황은 아 니다. 오히려 개별 선거구에서 공화당보 다 민주당이 수세인 곳이 더 많다는 분석 이 있다. 버지니아대 정치센터는 공화당이 방어 해야 하는 하원 선거구가 33곳이라고 분 석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2024년 대선에 서 패배한 선거구 8곳, 전국 평균 득표율 보다 4%포인트 미만으로 득표한 선거구 25곳에 있는 공화당 하원 의원들이 민주 당의 공략 대상이라고 지목한 것이다. 물론 거시적 측면에서 역대 중간선거는 정권 안정론보다 정권 심판론이 강하게 불었고, 실제로 두 차례 예외를 제외하면 모두 ‘여당의 무덤’이었다는 통계를 무시할 수는 없다.
맘다니, 뉴욕 공공식료품점 내년 첫 매장 … 골목상권 반발·공산주의식 배급 비판도 조란 맘다니(사진) 뉴욕시장이 지난해 선거에서 공약으로 내세웠던 공공 식료 품점 사업의 구체적인 계획을 27일 공 개했다. AP통신에 따르면 맘다니 시장 은 이날 뉴욕 브루클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부터 시 소유 식료품점 총 5곳 을 개설하고, 농산물과 육류 등 기본 식 재료를 시중 가격보다 30% 할인된 가격 에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첫 매장은 2027년 말 브롱크스에 들어 설 예정이다. 맘다니 시장은 2029년까 지 5개 자치구 모두에 매장을 운영한다 는 구상이다. 뉴욕시는 매장 공간을 제 공하고 임대료와 재산세를 전액 면제한 다. 실제 매장 운영은 민간 사업자를 선
정해 맡길 계획이다. 맘다니 시장은 “ 세계 역사상 가장 부유한 나라의 가장 부유한 도시에서 그 어떤 뉴욕 시민도 가족을 먹여 살릴 비용을 걱정해선 안 된다”며 “30% 할인은 시민들에게 실 질적인 경제적 혜택이 될 것”이라고 강 조했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뉴욕시 경제개 발공사는 이 같은 할인 정책으로 가구당 월평균 약 90달러(약 13만원), 연간 약 1 천달러(약 147만원)의 식비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산했다. 이번 정책은 민주사회주의자인 맘다 니 시장의 핵심 공약인 ‘생활비 부담 완화’정책의 일환이다. 치솟는 물가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노동 계층의 부담 을 낮추겠다는 취지다. 일부 소규모 식 료품점 등은 상권 침해라며 반발하고 있 다. 이들은 시가 지원하는 저렴한 가격 의 식료품점과 경쟁할 수 없을 것이라며 우려하고 있다. 특히 맘다니 시장에 비
판적인 이들은 “도시 내에 공산주의식 배급 줄을 만드는 첫걸음”이라며 반발 했다. 맘다니 시장은 “소규모 식료품점 과 경쟁하려는 게 아니라, 뉴욕 시민들 에게 보장된 저렴한 가격을 제공하려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7월 31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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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거리 축제서 총격 사건 7명사상,용의자중1명체포 ◎ 밤새 ‘빵빵’ 울린 자동차 경적 범인은 SUV에 갇힌 곰 콜로라도의 한 주택가에서 밤새 자동 차 경적이 울리는 소동이 벌어졌다. 소 동의 원인은 다름 아닌 SUV 차량 안에 갇힌 곰이었다. 22일 UPI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콜로 라도주 골드힐 주민들은 밤새 이어진 경 적 소리의 원인을 확인한 결과 SUV 차 량 안에 갇힌 곰을 발견했다. 주민 패트릭 설리번 씨가 촬영한 영상 에는 문이 잠긴 SUV 앞좌석에서 곰 한 마리가 경적을 누르고 있는 모습이 담 겼다. 현장에 있던 한 주민은 안전을 확보하 기 위해 멀리서 긴 줄을 사용해 차량 문 을 열어주었고, 문이 열리자 곰은 차에 서 나와 곧바로 달아났다.. ◎ “비단뱀 잡아오면 피자 드려요” 외래종 잡는 미국 피자 가게 플로리다의 한 피자가게가 지역 생태 계를 위협하는 버마 비단뱀을 가져오면 피자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색 행사를 열 어 화제다.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플로리다주 에버 글레이즈 시티에서 피자 전문점을 운영 하는 더스틴 크럼은 최근 인도적인 방법 으로 죽인 버마 비단뱀을 가져오는 사람 에게 원하는 대형 스페셜 피자 한 판을 제공하고 있다. 자신을 ‘늪지대 사업가’라고 소개한 크럼은 현재 진행 중인 ‘플로리다 파이 톤 챌린지’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에버글레이즈 습지에 서 버마 비단뱀을 가장 많이 포획한 참
가자에게 1만 달러, 우리 돈 약 1,49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하는 행사다. 동남아시 아에서 유입된 버마 비단뱀은 토종 야생 동물을 잡아먹거나 서식지를 빼앗으며 플로리다 생태계를 위협하고 있다. 하지만 길이 약 5m, 무게 90㎏에 달하 는 대형 뱀을 잡은 뒤 처리하기 어렵다 는 점도 문제로 꼽힌다. 크럼은 수거한 비단뱀의 지방으로 피부용 오일과 크림, 비누를 만들고 뼈는 액세서리 재료로 활 용하고 있다. ◎ 남편 소애성애자라 비난한 인플루언서, 남편에게 피살 틱톡에서 남편이 소아성애자라고 비난 했던 미국의 인플루언서가 남편에 의해 피살됐다. NBC 방송은 26일 사라 길슨 이 오클라호마주 오와소에서 별거 중이 던 남편 제레미아 더피의 총에 맞아 숨 졌다고 보도했다. 경찰과 법원 기록 등에 따르면 남편인 더피는 지난달 9일 미성년자와 부적절 한 신체접촉을 했다는 혐의를 받았다. 농구팀 코치인 더피가 초등학교에서 열린 행사 도중 자기 팀 소속 소녀 선수 를 부적절하게 만졌다는 것이다. 이를 목격한 다른 팀 코치가 소녀의 부 모에게 알렸고, 더피는 곧바로 도주했 다. 경찰에 따르면 더피는 이전에도 해 당 소녀에게 유사한 행위를 장기간 이어 간 혐의를 받았다. 길슨은 경찰에서 이런 사실을 통보받 은 뒤 더피가 자신에게 가까이 접근하 지 못하도록 긴급 보호명령을 신청했다. 이어 이달 11일에는 자신의 틱톡에 더 피가 소아성애자라고 고발하는 영상을
올렸다. 길슨의 틱톡 팔로워는 3만여명 이다. 그러나 길슨은 영상을 게시한 지 2주도 채 지나지 않아 더피의 총에 맞아 숨졌다. 더피도 현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 찰은 더피가 길슨에게 총격을 가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 ◎ 대통령 경호 비밀경호국 요원 대학 친목회 가혹행위로 체포 미국 대통령 경호를 담당하는 비밀경 호국(USSS) 소속 현직 요원이 대학 내 친 목회 신고식 과정에서 신입 회원에게 중 상을 입힌 혐의로 체포됐다고 뉴욕타임 스(NYT)가 2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 근무하는 USSS 요원 마케즈 핀더(29)가 가혹행위 중 상해, 살인미수, 흉기를 사 용한 가중상해 등의 혐의로 이날 체포돼 마이애미 구치소에 수감됐다. 핀더 외에 또 다른 남성 2명도 같은 혐 의로 체포됐다. 이들은 USSS 소속은 아 니라고 NYT는 전했다. 피해자는 마이애 미대 로스쿨 학생으로, 지난 4월 흑인 남 학생 친목 모임에 가입하는 과정에서 폭 행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자는 질문에 오답을 낼 때마다 반 쯤 앉은 자세에서 노 모양의 나무 몽둥 이 등으로 무자비하게 맞은 것으로 파 악됐다. 네 차례에 걸쳐 이어진 폭행으 로 피해자는 하의가 피로 젖었고, 피부 이식 수술과 급성 신장 손상 치료를 받 았다. 수사당국은 피해자가 응급 치료를 받 지 않았다면 목숨을 잃었을 수도 있다 고 전했다.
시애틀에서 주말에 열린 길거리 음식 축 제 도중 총격 사건이 발생해 3명이 숨지고 최소 4명이 부상했다. AP, AFP통신 등에 따르면 일요일인 26일 오후 6시께 미 서북부 워싱턴주 시애틀 번 화가인 ‘스페이스 니들’ 인근에서 열린 ‘바이트 오브 시애틀’ 행사장에서 총격 이 벌어져 이같이 사상자 7명이 나왔다. 사건 당시 총격범 두명이 서로에게 총을 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총격이 시작 되면서 축제 현장은 아비규환이 됐으며, 방문객들은 인근 박물관 등으로 대피했다. 한 목격자는 “총격범이 바로 옆에 있었 다”면서 “다른 사람들과 함께 건물 안으 로 뛰어들었다”고 말했다. 부상자 중에는 두살배기 남아가 포함됐 으며, 이들은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용의자 1명을 체포했고 다른 용의자도 추적 중이라면서 주민들에게 도 심 북서쪽 지역은 피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총격은 사흘간 열린 이번 행사의 마 지막 날 발생했다.‘바이트 오브 시애틀’ 은 지난 1982년 시작된 연례 행사로, 올해 는 맛집 수백곳이 참가했으며 방문객은 35 만명이 될 것으로 추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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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31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HBM 1위’ 한국, AI 3강 노린다 … 샌프란 선언 현주소는 특허·AI 모델 경쟁력 세계 최상위…제조 데이터도 강점
8월 제조업 전망 ‘먹구름’ 3개월만에기준치하회 다음 달 국내 제조업 경기가 둔화할 것 으로 전망됐다. 산업연구원이 26일 발표 한 산업경기 전문가 서베이 지수(PSI)에 따 르면 8월 제조업 업황 전망 PSI는 95에 그 쳤다. PSI가 기준치(100)를 하회한 것은 3개월 만이다. PSI는 100을 기준으로 이보다 높 으면 전월 대비 업황 개선을, 낮으면 악화 할 것으로 전망하는 의견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8월 수출 전망 PSI는 111을 기록 해 기준치를 상회했다. 세부 업종별로는 반도체(156)를 제외한 대부분 업종이 기준 치 이하로 조사돼 국내 제조업 전반의 체 감경기 둔화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됐다. 특히 가전(71)과 자동차(83), 기계(100), 철 강(67) 등 업종에서 하락폭이 두드러졌다. 이번 조사는 지난 13∼17일 업종별 전문 가 129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재명 대통령의 24일 ‘샌프란시스코 AI 선언’을 계기로 우리나라를 글로벌 인공지능(AI) 공급망 핵심이자 생산기지 로 육성하겠다는 청사진이 제시되면서 한국의 AI 경쟁력 현주소에 관심이 쏠리 고 있다. 세계 1위 고대역폭메모리(HBM)와 세계 최고 수준의 AI 특허, 글로벌 상위권 AI 모델 경쟁력, 풍부한 제조 데이터 등 탄탄 한 기반을 갖췄지만 GPU와 AI 컴퓨팅 인 프라, 플랫폼 생태계에서는 미국 빅테크 와 여전히 큰 격차를 보이고 있다. 결국 정부가 제시한 ‘AI 3강(G3)’ 전 략의 성패는 세계 최고 수준의 제조 경쟁 력을 AI 인프라와 서비스 경쟁력으로 얼 마나 신속하게 연결하느냐에 달렸다는 평가가 나온다. 정부는 미국과 중국에 이은 ‘AI 3강’ 도약을 이미 국가 핵심 목표로 내걸었다. 샌프란시스코 AI 선언의 뼈대 역시 반도 체와 AI 데이터센터, 피지컬 AI를 잇는 글 로벌 생산기지 구축에 맞춰져 있다. 실제 국제 지표를 보면 우리나라의 AI 기초 체력은 매우 탄탄하다. 스탠퍼드대 인간중심AI연구소(HAI)가 발간한 ‘AI 인덱스 2026’에 따르면 우리나라가 개 발한 ‘주목할 만한 AI 모델’ 수는 미 국·중국에 이어 세계 3위에 올랐다. 대표적인 국산 AI 모델로는 네이버의 ‘ 하이퍼클로바X’, LG AI연구원의 ‘엑 사원’, SK텔레콤의 ‘A.X K1’, 카카오 의 ‘카나나’, 업스테이지의 ‘솔라’ 등이 꼽힌다. 이들 기업은 한국어 특화 대 규모언어모델(LLM)과 추론, 에이전트 AI 기술을 바탕으로 검색, 통신, 제조, 공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산 AI 생태계를 확 대하고 있다. 특히 인구 10만 명당 AI 특
허 등록 건수는 14.31건으로 2년 연속 세 계 정상을 지켰다. 영국 토터스미디어의 글로벌 AI 인덱스, 국제통화기금(IMF) AI 준비지수,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글 로벌 혁신지수 등 주요 평가에서도 우리 는 일제히 AI 선도국 그룹에 이름을 올리 며 객관적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우리나라 AI 생태계의 최대 무기는 단연 탄탄한 하드웨어와 제조 역량이다. 특히 고대역폭 메모리(HBM) 시장은 사 실상 우리나라 기업들이 주도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매출 기준 글로벌 HBM 시장 점유율은 SK하이닉스가 58% 로 1위, 삼성전자가 21%로 2위를 기록했 다. 두 회사를 합치면 점유율이 79%에 달 해 AI 반도체 핵심 메모리 시장을 사실상 장악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 HBM은 엔비디아를 비롯한 주요 AI 가 속기에 필수적으로 탑재되는 메모리로, 우리나라가 글로벌 AI 공급망에서 전략 적 우위를 확보하는 핵심 기반으로 평가 된다. 여기에 전자·통신·제조 현장에 서 오랜 기간 축적해 온 공정과 센서 제 어 기술이 AI 특허로 직결되며 방대한 지 식재산권을 확보했다. 공장 설비와 로봇 중심의 ‘피지컬 AI’ 시대가 본격화하면 우리나라의 경쟁력 은 더욱 부각될 수 있다. 피지컬 AI는 실 제 제조 현장에서 축적된 공정, 센서, 품 질 데이터를 대규모로 학습할수록 성능 이 향상되는 만큼 세계 최고 수준의 제조 기반이 강점으로 작용한다. 현대차·기아의 자동차, HD현대와 한 화오션의 조선, 삼성SDI와 LG에너지솔 루션의 배터리 산업 등에서 축적한 방대 한 산업 데이터를 활용하면 생산 공정 최
강릉서 실종된 치매 노인 이틀만에숨진채발견 강원 강릉에서 집을 나섰다가 실종된 80 대 치매 노인이 약 이틀 만에 숨진 채 발 견됐다. 26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48분께 강릉시 연곡면 삼 산리 한 연못에서 80대 A씨가 숨진 채 발 견됐다. 앞서 지난 24일 밤 집을 나선 A씨가 귀가 하지 않자 가족들은 경찰에 실종 신고했 다. 의용소방대는 전날에 이은 합동 수색 을 앞두고 이날 새벽 선제적으로 수색 작 업을 벌이다 숨진 A씨를 발견했다. A씨는 평소 치매를 앓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24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AI 서밋에서 글로벌 AI 리더들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적화와 자율 제조, 산업용 로봇 분야의 AI 모델 고도화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할 가 능성이 크다. 이러한 현장 데이터와 하드 웨어 장악력은 샌프란시스코 선언에서 강조한 ‘글로벌 AI 생산기지’ 구상을 지탱하는 핵심 동력이다. 반면 우리나라는 AI 분야에서 치명적인 약점도 안고 있다. HBM에서는 압도적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정작 AI 연산의 심 장격인 GPU(그래픽처리장치)와 이를 엮 어내는 초대형 인프라 부문에서는 미국 빅테크와 격차가 크기 때문이다. 엔비디아가 GPU 시장의 패권을 쥔 가 운데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 아마존 등은 연간 수십조에서 100조 원 안팎의 천문학적 자금을 AI 데이터센터 구축에 쏟아붓고 있다. 반면 네이버와 LG AI연 구원, 업스테이지 등 국내 주요 기업의 AI 투자 규모는 수조 원대에 머물러 체급 차 이가 크다. 구글의 검색, 애플의 아이폰, 페이스북 과 같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전 세계 로 AI 서비스를 융합하는 미국과 달리 한 국어 기반의 내수 시장에 한정된 AI 생태 계도 넘어야 할 산이다. AI 첨단 기술의 개발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산업 현장 전 반으로의 확산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주요 지 표를 보면 국내 기업의 AI 도입률은 가파 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으나, 250인 미 만 중소기업의 경우 독일, 아일랜드 등 주 요국 수준을 여전히 밑돌고 있다. 데이터 표준화와 초기 비용 문제로 디 지털 전환에 난항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샌프란시스코 선언에 담긴 ‘모두의 AI’ 프로젝트가 실질적인 성과를 내려 면 대기업 중심의 도입을 넘어 행정, 의료 는 물론 중소 제조 현장까지 AI 접근성을 낮추는 정책 병행이 필수적이다. 국내 AI 업계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세계 최고 수준의 제조 데이터와 메모리 반도체를 동시에 보유한 국가”라며 “ 단순 부품 공급을 넘어 국산 추론용 AI 반 도체(NPU)와 고효율 냉각, 전력 기술을 묶은 ‘독자 AI 인프라’ 전략으로 경쟁 력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다른 국내 AI 스타트업 임원도 “GPU 확보와 국가 AI컴퓨팅센터 구축, AI 데이 터센터 확충 등은 기업 혼자 해결하기 어 려운 과제”라며 “정부가 샌프란시스 코 AI 선언에서 제시한 실행 과제를 속도 감 있게 추진할 때 한국의 제조 경쟁력이 AI 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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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 중앙윤리위원회 친한계의원들징계개시
윤석열 전 대통령이 27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해 선고 주문을 듣고 있다.
윤석열선거법1심집행유예…국힘397억원반환위기 징역 1년6개월에 집유 3년 ‘당선무효형’ … 윤석열측, 선고 당일 항소 제20대 대선 과정에서 허위사실을 공 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석열 전 대 통령이 1심에서 당선 무효형인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이 형이 확정되 면 국민의힘은 대선 때 보전받은 선거비 용 397억원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반 환해야 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조순표 부 장판사)는 27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윤 전 대통령에게 징역 1년 6개월 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수사와 공소 유지를 맡은 민중기 특별검 사팀은 앞서 윤 전 대통령에게 징역 2년 을 구형했다. 이날 재판부는 윤 전 대통령 의 혐의를 전부 유죄로 인정했다. 우선 그가 대선 후보 시절인 2021년 12 월 14일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윤 우진 전 용산세무서장에게 (대검 중수부 출신) 이모 변호사를 소개한 사실이 없 다”는 취지로 발언한 것은 공직선거법 상 허위사실 공표라고 판단했다. 윤 전 대통령이 2012년 한 기자와의 통 화에서 변호사 소개 사실을 인정한 점, 이 변호사가 윤 전 세무서장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에 “윤석열 과장님 말씀 듣고 미 리 문자 올렸습니다”라고 적힌 점 등을 고려하면 윤 전 대통령이 실제로 변호사 를 소개했다는 것이다. 윤 전 대통령 측은 이에 “윤 전 서장의 실제 변호사 선임 과정에 어떠한 영향력 도 행사한 적 없다는 취지의 발언이었을 뿐”이라며 혐의를 부인해왔다. ‘변호사 소개’를 ‘변호사 선임에 실 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행위’로 해석한 다면 허위사실 공표가 되지 않는다는 취 지다.
하지만 재판부는 “일반 선거인의 통상 적인 언어에 비춰볼 때 ‘변호사를 소개 한다’는 말은 반드시 그 변호사가 정식 으로 사건을 수임하는 단계에 이르러야 만 성립하는 개념이 아니다”라며 “사 건 관계인과 변호사 사이 접촉 자체를 주 선하는 행위도 통상 변호사 소개로 평가 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피고인은 윤우진의 뇌물 혐의 사건에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 을 받았고, 변호사 소개 여부는 피고인과 윤우진의 친분에 관한 중요 사실로 후보 자에 대한 선거인의 공정한 판단에 영향 을 줄 만한 사안”이라며 “토론회 발언 은 후보자의 행위에 관한 허위사실의 공 표”라고 짚었다. 재판부는 윤 전 대통령이 2022년 1월 17일 불교리더스포럼 출범식 인터뷰에 서 한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당 관계자 로부터 소개받았고 김건희 여사와 그를 함께 만난 적은 없다”는 취지 발언도 허 위사실 공표로 인정했다. 윤 전 대통령이 2013년부터 전씨와 지 속해서 교류해왔고 김 여사와 교류에 참 여했는데도 거짓말을 했다는 것이다. 윤 전 대통령 측은 이 발언이 과거부터 전씨를 안 사실을 부인하는 취지가 아니 고, 특정 날짜에 선거 캠프에서 전성배를 김 여사와 함께 만난 적은 없다는 뜻에 불 과했다며 역시 무죄를 주장해왔다. 하지만 재판부는 “일반 선거인은 이 발 언이 피고인이 원래 전성배를 알았는지 와 무관하게 ‘선거 캠프에서도 당 관계 자로부터 전성배를 소개받았고 그 자리 에서 김건희와 함께 전성배를 만난 적은 없었다’는 취지로 국한해 이해할 가능
성은 거의 없다”고 지적했다. 이 발언은 윤 전 대통령이 선거 과정에 서 당 관계자로부터 처음 전씨를 소개받 았고, 현재까지 김 여사와 그를 함께 만난 적은 전혀 없다는 뜻으로 봐야 하며 이는 허위사실 공표라는 취지다. 재판부는 이런 결론에 이르는 과정에서 작년 5월 선고된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 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 대법원 전원합의 체 판결 내용을 언급했다. 특정 표현이 허위사실 공표에 해당하는 지 판단할 땐 발언이 이뤄진 당시 상황과 발언의 전체적 맥락을 토대로 일반 선거 인에게 어떻게 이해되는지를 기준으로 살펴봐야 한다는 부분이다. 당시 대법원은 이런 판단을 토대로 사 건을 유죄 취지로 파기 환송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2020년 7월 선고된 이재명 대통령의 또 다른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 의 사건에 대한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 을 들어 무죄를 주장하기도 했다. 해당 판결에는 후보자 토론회에서 토론 주제나 맥락과 관계 없이 적극적이고 일 방적으로 허위사실을 표명한 경우가 아 니라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죄 로 볼 수 없다는 내용이 담겼다. 윤 전 대통령 측은 그 역시 명백한 허위 사실을 일방적이고 적극적으로 유포하 려는 의도가 없었기 때문에 혐의가 성립 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1부는 이 대법원 판례의 경우 다수 후보자가 제 한된 시간에 즉흥적인 공방을 벌이는 토 론회를 전제로 하고, 윤 전 대통령은 발 언은 이런 상황에서 나온 게 아니라고 지 적했다.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는 27일 전체 회의를 열어 6선 조경태 의원과 친한(친한 동훈)계 초선 진종오 의원, 재선 권영진 의 원에 대한 징계 절차를 개시했다. 장동혁 대표가 6·3 지방선거 직후 예 고했던 당내 기강 잡기를 위한 ‘징계 정 치’가 현실화한 것으로, 당권파와 반(反) 장동혁 진영의 거센 대립에 따른 당내 분 란이 예상된다. 국민의힘 윤리위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여 의도 모처에서 비공개로 회의를 열고 이 같이 의결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이날 회의는 6·3 지방선거 이후 세 번째 로 열렸으며, 사퇴한 윤리위원을 제외하 고 윤민우 윤리위원장을 포함한 5명 중 3 명만 참석해 징계 개시 의결이 어렵지 않 겠느냐는 관측이 나왔으나, 의결 정족수를 채운 만큼 의결을 강행한 것으로 보인다. 당내 최다선인 6선 조경태 의원은 야당 몫 국회부의장을 국회 본회의에서 선출하 는 과정에서 박덕흠 국회부의장을 겨냥해 더불어민주당 등 다른 당 의원들에게 낙선 전화를 했다는 이유로 윤리위에 제소됐다. 친한계로 분류되는 초선 비례대표 진종 오 의원은 6·3 국회의원 부산 북갑 보궐 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가 있는데도 무소 속 한동훈 후보를 지원했다는 이유로 윤리 위에 제소됐다. 당시 진종오 의원이 한동훈 후보 선거 지 원을 위해 부산 북갑에 집을 구했다는 일 부 언론 보도가 나오자 장동혁 대표가 진 상 조사를 지시한 바 있다. 그간 당 안팎에서는 지난 6.3 재보궐 선 거에서 무소속 한동훈 후보 지원을 놓고 지난 3월 한 후보의 대구 일정에 동행했던 김예지·안상훈·진종오·정성국·배현 진·우재준·박정훈 의원 등 친한계 의원 들이 대거 징계 대상에 오를 수 있다는 관 측이 나으나‘전선’을 넓히는 대신 거처 마련 사실을 언론에 밝히고 보좌관 파견 의혹이 제기된 진 의원을 우선 대상으로 고른 것으로 보인다. 대구 재선인 권영진 의원은 최근 후반기 국회 상임위원회 배분 기준에 문제를 제기 하며 정점식 원내대표를 찾아가 고성으로 항의하고 멱살을 잡는 등 물의를 빚어 윤 리위에 제소됐다.
(왼쪽부터) 조경태, 진종오, 권영진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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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31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여당 당권주자들 ‘중원’ 당심 공략, ‘신천지 의혹’ 충돌 김민석·정청래·송영길,‘첫번째 순회경선’충청권 출격
조국혁신당 대표에 신장식 “민주당과통합열려있어” 조국혁신당은 25일 신장식(사진) 의원을 새 대표로 선출했다. 당 대표 선거에 단독 으로 입후보한 신 신임 대표는 이날 경기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전국당원 대회에서 찬반 투표를 통해 96.7%의 찬성 률로 당선됐다. 혁신당 창당 이래 조국 전 대표 외의 인물 이 당 대표직을 맡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 다. 신 대표는 6·3 지방선거 당시 조 전 대 표가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패 한 뒤 동력을 잃었던 당을 되살리고, 2028 년 총선을 대비해야 하는 중책을 맡게 됐 다. 아울러 더불어민주당과의 관계를 어떻 게 설정할지도 신 대표의 숙제다. 신 대표는 “검찰 개혁을 100% 완수하 겠다”며 “국민주권 정부가 들어선 지 417일째인데 그동안 민주당은 왜 개혁을 주저하고 방치했나”라고 말했다. 신 대표 는 “검찰 개혁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 하는 그 순간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 다”며 “국회 본회의장으로 가는 계단에 ‘검찰 개혁 완수를 위한 국민 상황실’을 만들고 법안이 처리될 때까지 자리를 떠나 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민주당과의 관계를 두고는 “민주당과 의 연대·통합 논의는 열려 있지만 타협 할 수 없는 대원칙은 있다”며 “그 기준 은 대선 정신의 복원”이라고 밝혔다. 신 대표는 “대선 당시 국민 앞에 약속한 ‘ 원탁회의-광장시민연대 선언문’을 실 천해야 한다”며 “결선투표제 도입, 비례 성을 대폭 강화한 선거제도 개혁, 교섭단 체 구성 요건 정상화 등이 통합의 바탕” 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 일각의 적대적 M&A 식 합당 논의는 단호히 거부하지만, 비전 과 가치에 기반을 둔 논의는 환영한다” 고 덧붙였다. 이날 전당대회에는 조국 전 대표의 영상 메시지도 상영됐다. 조 전 대 표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지금 정치 지 형이 오른쪽으로 위태롭게 기울고 있다” 며 “검찰 개혁을 둘러싼 집권 여당 내부 의 혼란에서 알 수 있듯이 개혁의 원칙도 흔들린다”고 지적했다.
더불어민주당 당권주자들은 27일 8·17 전당대회 순회경선 첫 지역인 ‘ 중원’에서 당심을 집중 공략했다. 첫 경 선에서의 ‘밴드웨건’(1위 후보로의 쏠 림) 효과가 향후 전대 국면에도 영향을 끼칠 변수인 만큼 김민석·정청래·송 영길 당 대표 후보들은 충청권 표심 확보 에 사활을 걸었다. 민주당은 28일부터 충남·충북·대 전·세종 대의원·권리당원 투표를 진 행한 뒤 다음 달 1일 결과를 발표한다. 김 후보는 이날 세종시청에서 조상호 세종시장을 만나 “우리 정부의 여러 국 정 과제 중 1호가 ‘세종 행정수도’였 다”며 세종 행정수도 특별법 추진을 약 속했다. 김 후보는 청주도시재생허브센
터에서 열린 충북 당원간담회에선 “당 정 충돌 ‘명청대전’을 끝내야 한다”, “반명(반이재명) 지도부는 안 된다”며 정 후보를 직격하기도 했다. 정 후보는 전 날 대전에서 당원 간담회를 연 데 이어 이 날 저녁엔 충북 당원 간담회를 진행한다. 정 후보는 페이스북에 “충청이 낳고 대 전이 키운 충청의 아들 정청래. 오직 민 심, 당심, 충심. 강력한 개혁 당 대표”라 며 “국가 철도망 구축·광역교통망 확 장으로 더 편안한 충청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송 후보는 충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 어 “충남을 AI 수도로 만들고, GTX-C 노선에 천안-아산을 연장하겠다”고 약 속했다. 그는 오후엔 충남과 세종에서 당
(왼쪽부터) 김민석·정청래·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는 지난 27일 8·17 전당대회 순회 경선 첫 지역인 ‘중원’에서 당심을 집중 공략했다.
원을 대상으로 타운홀 미팅을 열었다. 김 후보와 정 후보는 ‘신천지 정치 개입 의 혹’을 두고 충돌하기도 했다. 김 후보는 자신이 제기한 신천지 의혹 을 두고 정 후보가 해당 행위라고 비판한 데 대해서 “바보 궤변”이라고 맞받았 다. 김 후보는 당원 간담회에서 한 당원 이 신천지를 언급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고 하자 “나도 좋지 않지만, 있는 것을 모른 척 할 수 없지 않냐”며 “당의 피해 를 최소화하면서 단호히 지혜롭게 하는 것이 당 지도부의 책임”이라고 답했다. 이에 맞서 정 후보는 이날 유튜브 채널 ‘매불쇼’에 출연, ‘신천지 사태’로 규정하며 “당을 공격했고, 당원들을 공 격했다. 위헌 정당 위험에 빠트린 것”이 라고 비판했다. 그는 “허무맹랑한 주장 이었다면 당사자를 징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신천지 의혹’을 두고 친명 계 비당권파와 친청계 최고위원 후보 간 갈등도 여전했다. 친명계 박선원 최고위원 후보는 CBS 라 디오에서 “현재 보도된 것을 보면 작년 민주당 대선 경선에서 반명 후보를 지원 하려는 시도가 있었다”며 “이것이 전 대 이슈를 잡아먹으면 안 되니까 전대 후 당에 기구를 설치해 조사하자고 제안했 다”고 말했다. 반면 친청계 최민희 후보 는 YTN 라디오에서 신천지 의혹을 제기 한 김 후보를 겨냥, “확실한 근거를 가 지고 해야 하고, 조심스러워야 한다. 당 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고 지적했다.
청와대, 정성호 사의에 선 긋기 … 검찰 개혁 안착 역할론 무게 싣나 정성호 법무부 장관의 거듭된 사퇴 의사 공개 언급에도 청와대는 사의 표명 자체 를 부정하는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 검찰 개혁 마무리 국면에서 돌출한 변수의 파 장이 커지지 않도록 관리하는 한편, 정 장 관을 다독이며 ‘계속 역할을 해 달라’ 는 메시지를 우회적으로 전한 것 아니겠 느냐는 해석이 나온다. 정 장관은 2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거취와 관련한 질문에 “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하지 않겠느 냐”고 말했다. 앞서 지난 25일 “더는 할 일도 없고 의지도 없다”며 사의를 공 식화한 데 이어 물러나겠다는 뜻을 재차 강조한 것이다. 당시 그는 “대통령에게 직접 이야기는 하지 않았지만 사퇴 의지는 오래 전부터
(청와대) 참모들을 통해 전달했다”고 설 명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재명 대통령의 남미 순방에 동행 중인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정 장관의 사의 표 명에 대해 공식적으로 확인된 바 없다” 며 “그러므로 사의 표명은 사실이 아니 다”라고 말했다. 표면적으로는 정 장관이 ‘장외 발언’ 외에 정식 사퇴 의사 전달과 같은 ‘공식 내부 절차’를 진행하지는 않았다는 의 미로 보인다. 다만 정 장관이 공개 발언을 거듭 내놓는 상황을 고려하면, 사의를 수 용할 수 없다는 이 대통령의 뜻을 완곡하 게 전한 것 아니겠느냐는 해석도 일각에 서는 나온다. 청와대 내부적으로도 비슷한 기류가 감 지된다. 대통령의 인사권과 직결된 문제
라는 점에서 청와대 참모들은 말을 아끼 고 있지만, 지금은 정 장관이 그만둘 때 가 아니라는 인식이 적지 않은 것으로 보 인다.
정성호 장관이 27일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 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7월 31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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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분할 SK 그룹 최태원 9천440억원,역대최고
중복을 하루 앞두고 폭염이 이어진 2025년 7월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 사랑해밥차 무료 급식소에서 어르신들이 줄을 선 모습.
초고령층절반이빈곤 …‘가난한노후’에갇힌한국 75세 이상 후기고령층 빈곤율 54%, 나이 많고 여성일수록 빈곤 27일 국가데이터처 등에 따르면 우리나 라는 2025년 현재 65세 이상 인구 비율 이 20%를 초과해 ‘초고령사회’에 진 입했다. 2017년 고령사회에 진입한 뒤 불 과 8년 만이다. 문제는 노인 인구 비율이 높아지는 와중에 더이상 젊을 때처럼 일 하기 어려워진 노인들의 빈곤 문제도 심 화하고 있다는 점이다. OECD가 지난해 발표한 ‘한눈에 보 는 연금 2025’(Pensions at a Glance 2025)를 보면 66세 이상 노인의 소득빈 곤율(2022년 기준)은 39.7%를 기록하며 OECD 평균(14.2%)의 2.5배 수준을 나타 냈다. 조사 대상 38개국 가운데 1위다. 특히 75세 이상 후기고령층만 놓고 보 면 빈곤율은 54.0%까지 상승하며 조사 대상국 중 유일하게 50%대 수치를 나타 냈다. 성별로 보면 66세 이상 여성 노인의 빈곤율이 45.0%로, 역시 조사 대상 가운 데 최고 수준이다.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의 ‘고령 여성 노 후 소득 현황과 취업 지원’ 분석 결과를 보면 60∼79세의 공적 연금소득은 여성 평균이 남성 평균(602만원)의 30.9%(186 만원)에 불과했다. 나이가 많을수록, 여성 일수록 빈곤 위험이 커진다는 이야기다. 빈곤한 노인 상당수는 여전히 일을 찾아 야 생활할 수 있는 구조지만 빈곤에서 벗 어날 만큼의 소득을 얻는 것은 쉽지 않다. 보건복지부와 노인인력개발원이 발표 한 ‘2023년 폐지수집 노인 실태조사’ 자료를 보면 전국 폐지수집 노인은 약 4 만2천명으로 추산되는데 하루 5.4시간, 주당 평균 6일간 폐지를 모아 월 15만9 천원 정도의 수입을 손에 쥐는 것으로 나 타났다. 폐지를 모으는 목적은 ‘생계비 마련’이 54.8%, ‘용돈이 필요해서’ 29.3% 등 경제적인 이유가 대부분이었 고, 필요한 지원 역시 ‘현금 지급 등 경
제적 지원’을 꼽은 이들이 85.3%로 압 도적이었다. 이러한 상황을 반영하듯 노 인 빈곤 문제는 이제 사회적 난제가 됐다. 비영리 연구재단인 사회적가치연구원 (CSES)과 트리플라잇이 내놓은 ‘2025 한국인이 바라본 사회문제’ 보고서를 보면 전국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 한 조사를 보면 ‘미래’에 국민에게 부 정적 영향을 미칠 이슈에 ‘노인 일자리 및 노후 대비 문제’가 1위로 꼽혔다. 전문가들은 노인, 특히 75세 이상 후기 고령자 빈곤 문제에는 불완전한 노후 소 득보장 체계 등 사회 구조적 영향이 큰 것 으로 보고 있다. 1988년 도입된 국민연금은 가입자 수가 2천100만명을 넘는 대표적 노후 소득보 장 제도로 자리잡았다. 하지만 후기고령 층인 세대는 가입 기간 자체가 짧아 제대 로 된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신서우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부연구위 원은 “후기고령층은 국민연금이 도입 된 1988년에 이미 중장년기에 진입해 상 대적으로 충분한 가입기간을 확보하기 어려웠다”며 “특히 조기 퇴직이나 영 세사업장·비정규직·자영업 중심의 불 안정한 노동경력은 가입기간을 더 단축 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실제로 노령연금 수급자(3월 말 기준) 가운데 20년 이상 가입자가 차지하는 비 중은 전기고령자로 분류되는 65세∼70 세의 경우 32.9%인데 비해, 후기고령자 인 75세∼80세 미만의 경우 6.8%로 15명 가운데 1명꼴에 불과하다. 자녀 세대의 부양을 바라기도 어렵다. 과거에는 자녀가 부모를 부양하는 것이 당연하다는 인식이 강했지만, 가족 규모 가 줄고 자녀 세대의 경제적 부담이 커지 면서 인식도 바뀌었다. 한국보건사회연 구원의 2025년 제20차 한국복지패널 조
사 결과를 보면 부모를 모실 책임이 전적 으로 자식에게 있다는 의견에 동의하는 비율은 20.63%에 그쳤다. 2007년 첫 조 사 당시에는 부모를 자녀가 모셔야 한다 는 의견이 52.6%로 과반을 차지했던 것 과 전혀 다른 양상이다. 저소득층을 위해 기초연금과 국민기초 생활보장제도 등 각종 안전망이 마련돼 있지만, 자녀가 있다는 이유로 실제 부양 여부와 관계없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 는 경우 등 제도의 문턱을 넘지 못하는 노 인들도 많다. 이에 정부는 기초생활보장 제도에서 부양의무자 기준을 단계적으 로 폐지하고 정액형인 기초연금을 하후 상박형으로 개편하는 방안 등을 추진하 고 있지만 실효성이 얼마나 클지는 미지 수다. 전문가들도 7080세대가 직면한 노인 빈 곤 문제는 단순히 개인의 노력 부족으로 볼 수만은 없어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 고 지적한다. 정순둘 이화여대 사회복지 학과 교수는 “(현재 60대인) 베이비부머 세대 노인과 달리 75세 이상 후기고령자 는 연금제도가 성숙하지 않았던 시절에 일을 했고, 부모와 자녀를 함께 부양해야 했던 세대라 노후를 준비하지 못했을 가 능성이 크다”며 “(후기고령자층이) 빈 곤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소득 하위 계층 에게 더 적극적인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 다”고 제언했다. 신서우 부연구위원은 “기초연금 개편 은 수급 대상의 확대보다 가구소득이 취 약한 노인을 두텁게 보호하는 방향으로 추진될 필요가 있다”며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분석을 바탕으로 보면) 노인 일자리 정책 역시 후기 고령층에게 단순 한 사회참여가 아니라 실질적인 소득보 장 수단으로 기능한다는 점을 고려해 설 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최태원(65) SK그룹 회장이 노소영(65) 아 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재산분할로 지급해 야 할 9천440억원은 국내 재벌가 이혼소 송에서 책정된 재산분할금 중 공개된 것 으론 역대 최대로 평가된다. 26일 법조계 에 따르면 외부에 알려진 재벌가 재산분할 판결에서 9천440억원보다 큰 액수가 산정 된 적은 지금까지 딱 한 번 있다. 바로 2024년 5월 최 회장과 노 관장의 파기환송 전 항소심에서다. 당시 서울고 법 가사2부는 최 회장이 1조3천808억원 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다만 이 판결은 이후 대법원에서 ‘노태우 비자금 300억 원’을 노 관장 측 기여로 봐선 안 된다는 이유로 파기됐고 지난 24일 9천440억원으 로 조정된 파기환송심 판결에 이르렀다. 항소심과 파기환송심 재판부 모두 최 회 장이 보유한 SK주식을 분할 대상으로 판 단한 점이 액수 산정의 결정적 요인이었 다. 노 관장 몫으로 인정된 재산분할 비율 도 33.3%로 역대 재벌가 이혼 사례 중에 선 이례적으로 높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 를 역산하면 분할 대상이 된 부부 공동재 산은 약 2조9천억원에 이른다. 두 사람이 결혼한 1988년부터 최 회장이 이혼조정 신청을 내며 공식적으로 파경을 맞은 2017년까지 30년간 노 관장이 가사 와 양육, SK그룹 경영과 관련한 대외적 활 동 등으로 재산 증가에 기여한 점을 재판 부가 인정한 것이다. 이혼에 따른 재산분 할은 세법상 받는 사람에게 증여세가 발 생하지 않는다. 재판부가 현금 방식의 재산분할을 결정 한 만큼 최 회장 측의 재상고 없이 이대로 재산을 나누게 되면 노 관장은 국내에서 손에 꼽는 여성 부호 반열에 오르게 될 전 망이다.
최태원(왼쪽) SK그룹 회장이 노소영(오른족) 아 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재산분할로 지급해야 할 9천440억원은 국내 재벌가 이혼소송에서 책정 된 재산분할금 중 공개된 것으론 역대 최대로 평 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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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핵추진 잠수함 경쟁, 동북아 해양 안보 지형 흔든다” 남북 어디든 실전 배치시 역내 미·중‘힘의 균형’에 영향
주택시장 진입 바늘구멍 2030보유율30%밑으로 부동산 가격이 뛰고 대출 규제는 강화되 면서 20·30세대의 내 집 마련이 더욱 어 려워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 때문에 청년 들과 중장년의 자산 격차는 최대로 벌어 진 것으로 파악됐다. 하위 20%의 주택 보유율이 상위 20%보 다 더 크게 떨어지면서 상·하위 계층의 자산 격차도 확대돼 대출·세제 개편 등 으로 이를 바로잡아야 한다는 지적이 나 온다. 26일 국가데이터처의 국가통계포털 (KOSIS)을 보면 지난해 39세 이하 청년층 가운데 거주 주택을 보유한 비율은 27.7% 로 집계됐다. 1년 전보다 2.4%포인트(p) 축소됐다. 통계가 현재 기준으로 재편된 2017년 이 래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며 30% 밑 으로 내려갔다. 최고치인 2018∼2019년( 각 40.7%)과 견주면 13%p나 쪼그라들었 다. 반면 50대의 주택 보유 비율은 63.5%, 60세 이상에선 68.5%로 나타났다. 1년 전 보다 각각 0.6%p, 0.4%p 낮아지긴 했으나 하락 폭은 청년층에 비해 적었다. 이에 따 라 50대와 39세 이하의 주택 보유율 격차 는 35.8%p, 60세 이상과 39세 이하에서 이 격차는 40.8%p로 나타났다.
남북한이 핵추진잠수함(핵잠) 확보 경 쟁에 속도를 내면서 한반도를 넘어 동북 아 해양 안보 지형에 적잖은 변화를 가져 올 전망이라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 스(FT)가 27일 진단했다. 신문은 북한이 핵잠 개발을 추진하는 상 황에서 한국도 미국의 정책 변화에 힘입 어 핵잠 사업을 본격화할 기회를 맞으면 서 남북 ‘수중 군비 경쟁’이 새로운 단 계에 접어들고 있다고 평가했다. 세종연구소의 북한 전문가인 피터 워드 는 FT에 “한국이 기존 잠수함보다 더 빠 르고 조용하며 잠항 시간이 긴 핵잠을 배 치하는 것은 북한은 물론 미국의 다른 잠 재적 적대국들의 군사적 의사결정을 더 욱 복잡하게 만들 것”이라며 “한국 해 군력의 중대한 도약”이라고 말했다. 한국의 핵잠 개발은 그동안 미국의 반대 로 번번이 좌절됐지만, 지난해 도널드 트 럼프 미국 대통령의 공개 승인으로 사업
추진에 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 이에 따 라 한국 정부는 2030년대 중반 첫 핵잠을 진수하고 2030년대 후반 해군에 배치한 다는 목표를 담은 ‘장보고 N사업’ 계 획을 지난 5월 발표했다. 북한은 이보다 앞선 2021년 핵잠 개발 계획을 내놨고, 지난해 김정은 국무위원 장이 첫 핵추진 잠수함 선체를 공개했다. FT는 한국이 세계적인 원전 수출국이자 디젤 잠수함 건조 경험도 풍부해 핵잠 건 조에 필요한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고 봤 다. 다만 한국과 트럼프 정부 사이에서 사 업 추진 방식에 대한 이견과 시각차가 불 거질 가능성도 있다고 전문가들은 예상 했다. 미국 싱크탱크 카네기국제평화재단의 안킷 판다 연구원은 잠수함 사업이 트럼 프 대통령이 기대하는 성과로 이어지지 않는다고 판단할 경우 “약속을 번복하 려 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북한의 8천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 현장.
‘30배 폭리’프로포폴 놔주고, 불법 촬영까지 한 의사 구속 프로포폴 등 의료용 마약류를 원가보 다 30배 높은 가격을 받고 투약하고, 잠 든 환자에게 불법 촬영까지 일삼은 의사 가 구속됐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의사 2 명과 행정실장 1명, 투약자 11명 등 총 14명을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고 26일 밝 혔다. 40대 의사 A씨는 2021년 11월부 터 2023년 11월까지 자신이 개설한 서 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의원에서 7명에 게 1회당 35만원을 받고 프로포폴 등을 투약해 4천만원을 벌어들인 혐의를 받 는다. 미용 시술을 가장한 불법 투약이었다.
프로포폴을 맞고 잠든 환자의 신체를 총 27차례 불법 촬영한 혐의도 있다. A씨와 동업 관계인 50대 의사 B씨도 약 1년간 8명에게 총 111차례 프로포폴 등을 투약해 4억1천700만원을 취득한 혐의로 붙잡혔다. 이들이 책정한 1회 투 약 비용 35만원은 약물 원가의 약 31.7 배에 달했다. 특히 하루 최대 1천350만원을 결제한 중독자, 11개월 만에 64차례 내원해 2억 5천300만원을 탕진한 중독자도 있었다. 약물에 취해 13시간을 의원에 머문 사 례도 있었다. 두 의사는 단속을 피하고 수면을 오래 유지하기 위해 일반 수면 마취제인 덱스메데토미딘 등을 마약류
와 함께 투약하는 수법도 썼다. 덱스메 데토미딘이 마약류 대용으로 오남용되 다 적발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 약물 은 최근 신종 약물로 적발돼 마약류 지 정 필요성이 제기된 동물용 마취제인 ‘ 메데토미딘’과 사실상 같은 성분이라 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이들 약 품에 대한 마약류 지정 등을 요청했다. 아울러 범죄수익 환수를 위해 의사 2명 을 상대로 4억5천700만원에 대한 기소 전 추징보전도 신청했다. 2023년 7월 수 사에 착수한 경찰은 피의자들의 병원과 주거지, 차량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 이는 등 장기간 증거 확보에 공을 들였
반면 북한의 핵잠 개발은 기술적 완성 도가 아직 검증되지 않았다는 것이 전문 가들의 대체적인 평가다. 변수는 최근 북 한과 군사적으로 밀착하는 러시아의 지 원 가능성 등이다. 한국군사문제연구원의 김열수 안보전 략실장은 북한이 우크라이나 전쟁을 지 원하는 대가로 러시아로부터 핵추진 기 술을 이전받거나, 뛰어난 해킹 능력을 활 용해 필요한 기술을 확보할 가능성을 배 제할 수 없다고 내다봤다. 만약 앞으로 남 북한이 핵잠을 실전 배치할 경우 활동 반 경이 태평양까지 확대되면서 미국과 중 국을 포함한 역내 국가들의 군사적 계산 도 한층 복잡해질 수 있다고 짚었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해 트럼프 대통령 과의 정상회담에서 재래식 디젤 잠수함 으로는 “북한이나 중국 측 잠수함에 대 한 추적 활동에 제한이 있다”며 한국이 핵추진잠수함 연료를 공급받을 경우 한 반도 해역에서 “미군의 부담도 줄어들 것”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중국은 한미간의 핵잠 협력 에 신중해야 한다고 견제구를 던졌다. 하 지만 중국 역시 핵잠 전력을 빠르게 증강 하고 있어 역내 수중 전력 경쟁은 더욱 치 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리프-에릭 이즐리 이화여대 교수는 FT 에 남북한 어느 한쪽이라도 핵추진 잠수 함을 성공적으로 실전 배치할 경우 미국 과 중국의 힘의 균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면서 “아시아 해역에서 잠수함 간 은밀한 추적과 회피 경쟁을 더욱 치열하 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다. 다만 경찰은 “두 의사가 동업 관계 이지만 다른 층을 사용했고, 친분이 깊 지 않다”며 공범 관계는 아니라고 판 단했다. B씨는 불구속 상태로 송치됐다. 경찰 관계자는 “외부의 감시가 닿지 않는 병원, 특히 1인실을 악용한 중대 범죄”라며 수면 마취 시 의료인의 단 독 진료를 제한하고, 간호사 등 제삼자 가 반드시 동석하는 ‘샤페론(보호자) 제도’를 의무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찰이 압수한 동물용 마취제 메데토미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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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7월 31일 금요일
고위험 음주 남성 급감 20대42%↓·30대36%↓
정부의 세제개편안 발표를 앞두고 초고가 1주택 보유세 부과 기준과 방식이 핵심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정부,종부세강화가닥…공제·중부담·초고가3그룹설계 주택 수 대신 가액 기준 중과 부상, 실거주 중심 공제 개편 검토 정부는 올해 종합부동산세 개편 과정에 서 기본공제선과 초고가 기준선을 중심 으로 세 부담을 차등화하는 ‘3그룹 설 계’를 검토하고 있다. 주택 수 대신 주 택 가액을 기준으로 중과 여부를 결정하 는 방안도 토론회를 거치며 유력한 방안 으로 부상했다. 이는 1세대 1주택이더라도 ‘똘똘한 1 채’를 겨냥해 초고가 여부를 기준으로 세 부담을 강화하는 차원으로 해석된다. 26일 관계 당국에 따르면 정부는 이런 내용의 종부세 개편 시나리오를 놓고 기 본공제 규모와 초고가 기준선, 세율 및 과 세표준 구간 조정 등에 따른 세수와 납세 자 부담 변화를 비교하는 막바지 시뮬레 이션 작업을 진행 중이다. 개편 콘셉트는 기본공제선과 초고가 기 준선을 중심으로 기본공제, 중부담, 초고
가 그룹 등 3개 구간으로 나눠 세 부담을 차등화하는 방식이다. 현행 종부세는 인 별로 합산한 공시가격에서 기본공제(1주 택자 12억원·다주택자 9억원)를 뺀 금 액에 공정시장가액비율(60%)을 곱해 과 세표준을 산출한다. 여기에 세율을 곱하고, 재산세 공제·1 세대 1주택 세액공제·세 부담 상한 초 과액 공제 등을 적용해 최종 세액이 산출 된다. 기본공제 그룹은 현행처럼 종부세 를 내지 않는 그룹이다. 다만 정부는 기본 공제선 12억원을 그간의 부동산 자산가 치 상승을 반영해 소폭 상향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본공제선 과 초고가 기준선 사이에 위치하는 중부 담 그룹은 세 부담을 현 수준에서 유지하 거나 완만하게 높이는 방향으로 설계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초고가 기준선 이상
그룹은 과세표준 구간 세분화나 세율 인 상 등을 통해 과세 강도를 높이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초고가 기준은 시가 30억 ∼50억원 수준이 거론되고 있다. 이형일 재정경제부 1차관은 지난 23일 부동산정책 국민대토론회에서 “초고가 1주택자 보유세에 과도한 혜택을 제한해 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개편 방향은 이재명 대통령이 부동 산정책 국민 대토론회에서 밝힌 ‘차등 과세’ 구상과도 맞닿아 있다. 이 대통령은 “통상적인 1주택을 기준 으로 적정한 기본 보유 부담을 설정한 뒤 실거주 용도나 서민·중산층용 주택에 는 감해줄 수 있다”며 “반대로 호화주 택, 다주택, 명백한 투기용에는 가중 요소 를 더해 단계적으로 차등을 두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요 10개 대학 합격생 2%는 검정고시 출신 … 10년새 최대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를 비롯한 주 요 10개 대학 합격생 가운데 검정고시 출신이 최근 10년새 최대 규모를 기록 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종로학원이 대학알리미 공시자 료를 분석한 결과, 2026학년도 주요 10 개 대학(경희대·고려대·서강대·서 울대·성균관대·연세대·이화여대· 중앙대·한국외대·한양대)의 검정고 시 합격생은 824명으로 최근 10년새 가 장 많았다. 경희대가 142명으로 가장 많았고 연 세대(113명), 한국외대(93명), 한양대(78 명)가 뒤를 이었다. 고려대와 중앙대는 각 77명으로 집계됐다. 성균관대는 76
명, 이화여대는 67명, 서울대는 55명, 서 강대는 46명이었다. 이들 대학의 전체 입학생 가운데 검정고시 출신이 차지하 는 비중은 2.0%로, 역시 최근 10년새 최 고치를 찍었다. 전년도에는 1.9%였다. 연세대가 2.5%로 가장 높았고 이어 경 희대·한국외대(2.3%), 서강대(2.2%), 한양대(2.1%) 순이었다. 중앙대와 이화 여대는 각각 1.8%, 성균관대는 1.6%였 다. 서울대는 고려대와 함께 1.4%로 가 장 낮았지만, 검정고시 출신 합격자는 올해 55명으로 최근 10년새 가장 많았 다. 2017학년도(19명)와 비교하면 약 3 배 늘었다. 수능에 응시하는 검정고시 출신 수험
생의 증가세도 확인됐다. 2026학년도 수능 검정고시 접수자는 2만2천355명 으로 전체 접수자의 4.0%로, 이 규모 역 시 최근 10년간 최고치다.
심혈관질환과 간질환 등을 유발할 수 있 는 고위험 음주를 하는 남성의 비율이 최 근 10년간 전 연령대에서 감소했지만, 여 성은 30대 이상 연령대에서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질병관리청이 지난해 지역사회건 강조사 자료를 기반으로 음주 관련 지표 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국내 성인 음주 율은 2021년 최저점을 기록한 후 상승세 로 돌아섰다. 지난해 성인 10명 중 6명가량(57.1%)이 월 1회 이상 술을 마셨다. 남자의 경우 한 자리에서 7잔 이상(또는 맥주 5캔), 여자의 경우 5잔 이상(또는 맥주 3캔)을 월 1회 이 상 마시는 비율인 월간 폭음률은 33.7% 였다. 월간 폭음의 기준과 같은 양의 술을 ‘주 2회’ 이상 마시는 고위험 음주율은 12.0%였다. 고위험 음주는 심혈관질환, 암, 간질환, 정신 질환 등의 건강 문제를 유 발할 수 있다. 연도별로 보면 남성은 모든 연령대에서 음주율이 전반적으로 줄었다. 그러나 여성 은 30대 이상에서 월간 폭음률과 고위험 음주율이 올랐다. 특히 남성의 경우 20대 가 41.6%, 30대가 36.1% 줄어드는 등 전 체 연령대의 고위험 음주율이 줄었다. 하지만 여성은 20대가 18.5% 줄었을 뿐, 30대(+19.1%), 40대(+31.0%), 50대 (+13.2%) 등 나머지 연령대에서 모두 고 위험 음주율이 올랐다. 고위험 음주 관련 요인을 분석한 결과, 흡연자의 고위험 음 주 가능성은 비흡연자의 2.6배에 달했다. 고혈압이나 당뇨병 같은 만성질환 진단 경험자는 1.3배, 우울 증상 유병자는 1.2배 수준이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검정고시 수능 응시생이 늘어나면서 검정고시 출 신의 수능 상위권 학생도 증가하는 것으 로 추정된다”며 “검정고시생들은 학 생부 기록 자체가 없어 대체로 수능 정 시를 통한 대입 경로를 설정했을 것”이 라고 분석했다.
서울 동작구 서울공업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검정고시 응시생들이 원서를 접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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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31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채상병 사건’ 3년만에 현장지휘관4명해임·강등
2023년 7월 순직한 해병대 ‘채상병’의 현장 지휘관들이 사건 발생 3년 만에 해임 등 중징계 처분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군에 따르면 국방부는 최근 징계위 원회를 개최하고, 이달 1일 법령준수의무 위반을 이유로 박상현 전 해병대 1사단 7 여단장과 최진규 전 포11대대장을 각각 해 임 처분했다. 채상병의 직속상관이었던 이용민 전 7포 병대대장(중령)과 장모 전 7포병대대 본부 중대장(대위)은 각각 1계급 강등 징계를 받 았다. 2023년 7월 19일 해병대 채상병 순직 사고가 발생한 지 약 3년만이다. 경북 예천군 수해현장에 투입된 채상병 은 안전 장비 하나 없이 하천에서 실종자 를 수색하다가 강물에 휩쓸려 숨졌는데, 당 시 현장 지휘관들은 별다른 안전 조치 없이 장병들에게 무리한 수색 작전을 지시한 것 으로 드러났다. 다만 최고 책임자였던 임성 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은 수사가 진행 중이 라는 이유로 별다른 징계 없이 지난해 2월 전역했다. 올해 5월 서울중앙지법은 임 전 사단장에 업무상과실치사상 등 혐의로 징 역 3년을 선고했고, 박상현 전 7단장과 최 진규 전 포11대대장에겐 금고 1년 6개월, 이용민 전 포7대대장에겐 금고 10개월을 각각 선고했다.
◎ 보이스피싱 피해 뒤 동반 극단선택 홀로 산 남편 자살방조 처벌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를 당한 뒤 아내와 함께 목숨을 끊으려다가 홀로 생 존한 남편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 고됐다. 청주지법 제천지원 김동휘 판사는 자 살방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60대) 씨에게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 을 선고했다고 26일 밝혔다. 보이스피싱 사기 등을 당해 처지를 비 관하던 A씨는 지난해 8월 제천에서 피 해자인 아내와 함께 스스로 목숨을 끊기 로 했다. 하지만 A씨는 시도에 실패해 홀로 살 아남았고, 아내가 숨지도록 방치한 혐의 로 기소됐다. 김 판사는 “사람의 생명 은 우리 사회의 법과 제도가 수호하고자 하는 최고의 법익이고 모든 인권의 전제 가 되는 가장 존엄한 가치이다”며 “동 반자살을 기도하고 피해자의 극단 선택 을 도와 피해자를 사망에 이르게 한 자 살방조 행위는 절대적으로 보호돼야 할 고귀한 생명이 침해되는 중대한 범죄” 라고 판시했다. 이어 “다만 피고인이 이 사건 범행을 모두 인정하고 있고 피해자 유족이 처 벌을 원하지 않고 있는 점 등을 참작했 다”고 덧붙였다. ◎ 음성서 외국인 10여명 패싸움 칼부림으로 2명 사상 충북 음성의 길거리에서 집단 패싸움 을 하다가 상대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40대 외국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 음성경찰서는 26일 살인 등 혐의로 말
레이시아 국적 4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날 오전 3시께 음성군 대소읍 한 길거리에서 같은 국적 의 외국인 B(20대)씨 일행과 집단 패싸 움을 하던 중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패싸움에 가담한 양측 일행은 모두 10 여 명으로 파악됐으며, 길거리에서 서로 뒤엉켜 몸싸움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패싸움이 벌어지게 된 이유는 파악되 지 않았으나, 평소 사이가 좋지 않았던 두 일행은 이날 만나 싸우기로 한 것으 로 전해졌다. 이 일로 B씨는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 겨졌지만 숨졌고, 또다른 1명도 패싸움 과정에서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받 고 있다. A씨는 범행 이후 인근 주거지로 달아 났다가 약 1시간 만에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 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 이다. 경찰 관계자는 “패싸움이 벌어진 경위와 A씨의 계획 범행 여부 등을 조 사하고 있다”며 “나머지 일행에 대해 서도 패싸움 가담 정도를 면밀히 조사한 뒤 신병 처리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 고 말했다. ◎ 군 복무하며 동료 병사들 속여 채팅앱 공갈한 20대 실형 군 복무 시절 동료 병사들을 속여 돈을 가로채고 채팅 애플리케이션에서도 미 성년자를 사칭해 합의금을 뜯어낸 2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9단독 김기호 판사는 사기, 강요미수, 항명 등 혐의로 기소된
A(22)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 다고 26일 밝혔다. 2024년 5월 입대한 A씨는 지난해 1월 부터 11월까지 동료 병사 4명을 속여 480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생활관에서 동기와 부딪혀 다치 자 “치료비 60만원이 나왔고 포대장도 둘이 조용히 해결하라 했다”며 거짓말 을 해 돈을 가로챘다. 군기교육대에서 함께 교육받았던 피 해자에게는 “네가 내 신체를 만진 것을 신고하겠다”며 합의금 명목으로 돈을 받아내기도 했다. 그는 후임병에게 코를 곤다는 이유로 폼롤러와 펜 등을 20∼30차례 던져 폭 행하기도 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또 전역 전후로 채팅 앱에서 여 성 행세를 하며 남성들을 협박해 합의금 690만원을 뜯어낸 혐의로도 기소됐다. 그는 남성들에게 신체 사진을 보내도 록 유도한 뒤 “내 미성년자 여동생에게 이런 사진을 보냈으니 경찰에 신고하겠 다”고 협박한 것으로 조사됐다. 김 판사는 “각 범행의 수법과 내용, 피 해 규모 등에 비춰 볼 때 죄질이 상당히 좋지 않다”며 “피고인은 과거에도 동 종 공갈미수와 사기 범행으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다”고 설명했다. 김 판사는 다만 “피고인이 범행을 모 두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는 점, 피해자 3명과 합의해 이들 피해자가 피고인의 처벌을 원하지 않고 있는 점 등을 고려 했다”며 “합의의 기회를 주기 위해 법 정 구속은 하지 않는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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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31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타임표지 장식’ 로봇 … 중국, 이공계 성과에 ‘자신감’ AI모델 딥시크 이어 ‘문샷’도 미국 실리콘밸리에 충격 줘 모하마드 이란군 대변인 “미국공습멈춰보복중단” 미국이 이틀 연속 이란에 대한 공습을 멈 추자, 이란 역시 중동 내 미 동맹국들을 겨 냥한 보복 공격을 전면 중단했다고 26일( 현지시간) 밝혔다. 모하마드 아크라미니아(사진) 이란군 대 변인은 “미군의 공격이 이틀 전 밤까지 이어졌으나, 최근 이틀 동안은 멈췄다”며 “우리의 군사 전략은 기본적으로 보복에 목적을 두고 있으므로 우리도 보복 작전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전략적 요충지인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 을 둘러싼 양국의 무력 충돌은 외교적 노 력을 좌초시켰고, 이후 중동 내 미군 기지 와 역내 상선, 걸프 지역 동맹국들로 전선 이 확대되어 왔다. 약 2주간 매일 밤 이어지던 미국의 폭격 이 멈추고 이란도 보복 공격을 중단하면 서 협상 재개에 대한 관측이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 다만 미국 현지 언론들은 이번 공습 중단 이 패트리엇 요격 미사일 등 방어 무기 재 고 부족에 따른 압박감을 반영한 것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앞서 CNN 방송은 익명의 미 국방부 소식 통을 인용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지난 24일 훨씬 더 높은 수위의 타격을 경 고했음에도 미국의 대이란 군사 작전이 보 류된 상태라고 전했다.
최근 인공지능(AI)·로봇·수학 등 이 공계 분야에서 중국 출신의 젊은 연구자 와 기업인이 잇따라 주목받자 중국 매체 들은 이를 자국 인재 양성 체계의 성과라 며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다. 26일(현지시간) 중국 로봇업체 유니트 리(위수커지) 소셜미디어에 따르면 유니 트리는 세계 최초로 사람을 태우고 이동 할 수 있는 양산형 ‘변형 로봇’ GD01 과 왕싱싱36)창업자가 미국 주간지 타 임 최신호 표지를 장식했다고 24일 밝혔 다. 그러면서 중국 기업가가 타임지 표지 를 장식한 것은 2018년 바이두 창업자 리 옌훙 이후 8년 만이라고 소개했다. 유니트리는 지난 5월 높이 2.7m, 무게 500㎏에 사람을 태우는 것은 물론, 이 족 보행과 사족 보행으로 변환할 수 있
는 GD01을 공개한 바 있다. 이 로봇은 최근 중국에서 열린 세계인공지능대회 (WAIC) 행사장에 전시돼 시선을 끌었다. 앞서 23일에는 청년(만 40세 미만) 수학 자의 최고 영예로 꼽히며 ‘수학계의 노 벨상’으로 불리는 필즈상 수상자로 중 국 베이징대 동기 2명이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덩위(37) 시카고대 교수와 왕훙(35) 뉴욕 대 및 프랑스 고등과학연구원 교수가 그 주인공으로, 이들은 중국 국적자 최초로 필즈상을 수상했다. 덩 교수는 통계역학 과 양자역학 등 물리학 분야와 연관된 편 미분방정식 분야에서의 공로를 인정받 았다. 왕 교수는 조화해석과 기하측도이 론 분야에서 성과를 냈고, 특히 ‘3차원 가케야 추측’이라는 난제를 해결해 주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의 표지를 장식한 유니트리 왕싱싱 최고경영자(CEO).
목받았다. 중국 매체들은 최근 딥시크에 이어 스타트업 문샷AI가 내놓은 AI 모델 ‘키미 K3’가 미국 기술업계와 금융시 장의 주목을 받았다며 이를 또 다른 성과 로 부각했다. 문샷AI 창업자 양즈린(34) 은 칭화대 컴퓨터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카네기멜런대(CMU) 박사학위를 받았고, 졸업 후 미국 정착 대신 중국행을 택한 뒤 창업에 성공했다. 키미 K3는 2조8천억개의 매개변수(파 라미터)를 갖춘 세계 최대급 오픈웨이트 (가중치 공개형) 모델로, 앤트로픽의 ‘ 클로드 페이블5’와 오픈AI의 ‘GPT5.6’을 제외한 모든 경쟁 모델보다 종합 성능이 우수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양즈린에 대한 관심 고조 속에 홍콩매 체 성도일보는 그가 칭화대 시절 록 밴 드를 결성한 바 있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중국매체 펑파이는 “중국 청년 과학기 술 인재가 폭발적으로 나오고 있다”며 “중국 젊은 세대가 세계 과학기술의 최 전선에 집중적으로 진입하고 있음을 보 여준다”고 평가했다. 이어 “1980∼1990년대생이 이미 절대 적인 주력이 됐다. 이들의 성장주기는 인 터넷망·AI 등 중국 신흥산업의 빠른 성 장, 고등교육의 대규모 보급과 매우 겹친 다”며 “중국이 수년간 고등교육과 기 초연구를 중시해온 것 등이 자연스럽게 맺은 성과”라고 봤다. 펑파이는 이번 필 즈상 수상이 우연한 현상이 아니고 왕싱 싱·양즈린 등의 성과가 의외가 아니라 며 “이들은 중국 과학기술의 전체적인 발전 그림에서 일부분”이라고 말했다.
앤디 버넘 영국 총리“영국 이익에 부합하면 트럼프 공개비판도 불사” 앤디 버넘(사진) 영국 총리가 26일(현 지시간) 영국의 국익에 맞는다면 도널 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공개적으로 비판할 수 있다고 밝혔다. 버넘 총리는 이날 오전 BBC 방송에 출 연해 트럼프 대통령을 신뢰하는지 두 차례 질문을 받자 “월요일 통화는 좋 은 대화였다”면서도 “세상이 급변하 니 상황 전개에 따라 판단해야 하지 않 겠느냐”며 확답은 피했다. 버넘 총리는 지난 20일 취임해 그날 바 로 외국 정상과는 처음으로 트럼프 대통 령과 통화했다. 그는 국익에 부합한다면 트럼프 대통령과 공개적으로 맞설 수도 있는지 질문에는 “물론이다. 모든 지도
자가 그렇게 해야 한다. 다른 무엇보다 자국 이익을 앞에 둬야 한다”고 강조 했다. 버넘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 란과 전쟁을 시작한 데 대해 ‘우려’가 있다고 말한 바 있다면서 “내가 옳다고 생각해서 한 말을 철회하지는 않을 것” 이라고 덧붙였다. 영국 차기 총선은 2029년 여름으로 예 정돼 있다. 2024년 7월 총선 압승으로 취임한 키어 스타머 총리는 집권 노동 당 내 신뢰를 잃어 사임하고 버넘 총리 가 총리실을 넘겨받았다. 버넘 총리는 조기 총선 가능성은 일축 했다. 그는 “그건(조기 총선) 배제하겠 다. 국민이 원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며 “나라를 제대로 돌려놓는 데 집중 하겠다”고 말했다. 버넘 총리는 스타 머 전 총리의 국방 투자 부족을 비판하 며 사임했던 존 힐리 전 국방장관을 내 각 2인자인 재무장관에 깜짝 기용했다. 스타머 정부는 영국의 국방비를 국내 총생산(GDP)의 3% 수준으로 끌어올리 겠다고 약속했으나 힐리 전 장관은 당시 정부 계획으론 2.7% 달성에 그칠 것이 라며 2030년까지 3% 목표를 달성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버넘 총리는 이날 인터뷰에서 새 정부 의 GDP의 3% 달성 시점을 제시하지 않 았다. 그는 “나는 새 재무장관이 국방 비의 중요성에 관해 무슨 말을 했는지
아주 잘 알고 그를 임명했다”며 재정 적 뒷받침이 된 국방투자계획과 예산안 을 작성하는 도전 과제가 그 자신과 힐 리 장관에게 주어져 있다고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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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7월 31일 금요일
유엔 인권수장 연임 확정 미·러·이스라엘반대뚫어
군사중립국 오스트리아 정부가 우크라이나가 전쟁 중이라는 이유로 EU 조기 가입 시도에 선을 그었다.
“우크라 여전히 전쟁 중 … 몇년 내 EU 가입 어려워” 조기 가입 요구하는 젤렌스키, 오스트리아 “시점 정하지 마라” 군사중립국 오스트리아 정부가 우크라 이나의 유럽연합(EU) 조기 가입 시도에 선을 그었다. 클라우디아 바우어 오스트리아 유럽 담 당 장관은 25일(현지시간) 공개된 독일 매체 벨트암존타크 인터뷰에서 “현재 로서는 우크라이나가 몇 년 안에 EU에 정식 가입할 수 있을 것 같지 않다. 우크 라이나는 여전히 전쟁 중”이라며 “지 키지 못할 가입 시점을 억지로 제시해서 는 안 된다”고 말했다. 바우어 장관은 “전쟁이 언제 끝날지, 전후 우크라이나가 어떤 정치·경제· 제도를 갖추게 될지 아무도 예측할 수 없 다”며 전쟁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구체 적인 가입 시점을 제시하는 데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2022년 개전 직후 EU 가입을 신청한 우 크라이나는 지난달 가입 협상을 본격 시
작했다. EU 가입 협상은 단계마다 27개 회원국 만장일치 동의를 받아야 하는 등 절차가 까다로워 길게는 10년 넘게 걸릴 것이라는 게 지배적인 전망이다. 그러나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 행위원장은 “개혁이 계속되면 2030년 이전에 가입할 수 있다”며 조기 가입 시 간표를 제시한 바 있다. 볼로디미르 젤 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지난해 종 전협상 과정에서 자국 안전보장 장치로 2027년 가입을 약속해달라고 요구하기 도 했다. 바우어 장관은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최근 몇 달 동안 가입 날짜를 일방적으로 정하려는 태도를 보였다”며 “초고속 가입은 당연히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일단 투표권 없는 준회원국 지위를 주자는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의 제안에도 “EU 가입 과정에 등급 체제가
있어서는 안 된다”며 반대했다. 우크라이나와 발칸반도 국가들을 받아 들여 EU를 동쪽으로 빨리 확장하려는 집 행위원회 구상과 달리 상당수 회원국은 신중론을 보이고 있다. 오스트리아와 폴란드 등은 농업대국 우 크라이나가 EU 경제권에 편입될 경우 자 국 농업이 피해를 볼 수 있다고 우려한다. 독일 등 EU에 분담금을 많이 내는 나라 들은 소득 수준이 낮고 인구는 많은 우크 라이나가 정식 가입하면 재정 부담이 많 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머뭇거리고 있다. 메르츠 총리는 지난해 우크라이나의 EU 가입과 관련해 “EU 중기 재정전망 에 직접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 고 말했다. 이 발언은 EU의 차기 7개년 (2028∼2034년) 예산이 집행되는 동안 우크라이나의 EU 가입이 어렵다는 뜻으 로 해석됐다.
볼커 튀르크 유엔 인권최고대표가 미국, 러시아, 이스라엘의 강한 반대와 미국의 재정 지원 재검토 경고를 뚫고 4년 임기 연 장에 성공했다. 25일(현지시간) 유엔에 따 르면 전날 유엔 총회는 안토니우 구테흐스 사무총장이 제안한 볼커 튀르크 최고대표 의 재임명안을 찬성 144표, 반대 10표, 기 권 13표로 가결했다. 이로써 2022년 10월 취임한 튀르크 최고대표는 오는 10월 12 일부터 두번째 임기를 시작, 1993년 인권 최고대표직 신설 이후 처음으로 8년의 전 체 임기를 수행하는 인권 수장이 된다. 이번 표결에 앞서 러시아가 제안한 ‘올 해 12월 31일까지의 단기 연장안’과 미 국의 ‘표결 연기 요청’은 모두 부결됐 다. 튀르크 최고대표의 임기를 둘러싼 논 란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와 유엔 간의 갈등과도 관련 있다. 미국은 구테흐 스 총장이 회원국 간 충분한 논의와 검증 을 막고 표결을 서둘렀다며 이는 절차 위 반이자 측근 챙기기라고 비판했다. 특히 제프 바토스 미국 유엔 개혁 담당 대 사는 표결 직전 발언에서 “이러한 절차 적 월권과 직위 남용, 밀실거래를 용인한 다면 미국은 즉시 관여, 참여, 재정지원을 재검토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러시아와 이스라엘은 각각 우크라이나, 가자지구 전 쟁에서 튀르크 최고대표의 편향성을 문제 삼았다. 러시아는 튀르크 최고대표가 우크라이 나 전쟁과 관련해 편향적이고 근거 없는 주장을 펴왔다고 비난했고, 이스라엘은 가자 전쟁에 대한 비판적 태도를 지적하 며 이번 연임 추진을 ‘도덕적 실패’라 고 불렀다.
베네수 지진 한달, 이재민 6천명 노숙 생활 … 식수·위생 등 기본 서비스 못 누려 연쇄 지진이 강타한 베네수엘라에서 이재민 6천명이 적절한 임시거처나 기 본적 서비스 없이 노숙 생활을 이어가 고 있다고 국경없는의사회(MSF)가 24 일(현지시간) 밝혔다. MSF에 따르면 지진 피해가 가장 컸던 라과이라주 마이케티아 지역에선 붕괴 위험이 있는 20여 개 건물 앞 길거리에 서 약 3천명이 텐트 생활을 이어가고 있 다. 또한 수도 카라카스의 볼리바르 대 로에서도 비슷한 규모의 인원이 적절한 거처나 기본적 서비스 없이 노숙하고 있 다. 국경없는의사회는 이번 지진을 “복 합적이고 장기화하는 위기”로 규정하 며 “라과이라와 카라카스에서는 깨끗
한 식수 확보, 적절한 임시 거처, 정신 건 강 관리, 그리고 안전 보호가 시급히 필 요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지난달 24일 발생한 규모 7.2와 7.5의 연쇄 지진으로 현재까지 5천398명이 사 망하고 1만6천740명이 다친 것으로 집 계됐다. 물적 피해도 커 지진 피해가 집 중된 라과이라주에선 주택 5채 중 1채 꼴로 파손·붕괴했다. 한 달째 시신 수습과 복구 작업이 이어 지고 있지만, 식수·영양·보건의료· 교육 등 기본 서비스 공급은 턱없이 부 족한 실정이다. 유니세프는 성명을 통 해 “지진 발생 한 달이 지난 지금도 아 동과 가족들은 이 파괴적인 재앙의 여파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며 “눈에 보이 는 피해를 넘어 공포와 불확실성, 이주 로 인한 혼란은 아동의 복지에 지속적 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유니세프는 아동과 주민 등을 지원하 기 위해 향후 몇 달간 최소 6천570만 달 러(약 960억원)의 긴급 구호자금이 필요 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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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31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이란전쟁 새 화약고 된 요르단 … 친미 행보에 보복 표적으로 이란, 미군기지 보유한 중동 국가 중 유독 요르단에 공격 집중 남중국해서 베트남 화물선 잇따라침몰,20명실종 남중국해에서 베트남 화물선과 어선이 잇따라 침몰해 약 20명이 실종되자 베트 남과 중국 당국이 수색·구조 작업을 벌 이고 있다. 베트남 외교부는 남중국해에 서 침몰한 베트남 화물선 ‘코이 응우옌 18호’의 실종자 17명을 수색하고 있다고 26일(현지시간) 밝혔다. 외교부와 중국 관영 중국중앙TV에 따르 면 길이 약 70m에 승무원 62명이 탄 이 배 는 전날 남중국해 스프래틀리(필리핀명 칼라얀·베트남명 쯔엉사·중국명 난사) 군도의 피어리 크로스 암초 근처에서 악 천후를 만나 가라앉았다. 중국 당국은 전날 오후 6시 30분께 이 배 의 조난 신호를 수신했으며, 이에 중국 선 박 6척과 구조 헬기 1대, 베트남 선박 1척 등 양국 구조대가 구조 작업에 나섰다. 구조대는 근처 바다에서 29명이 타고 있 던 구명정을 발견하는 등 이날 낮까지 승 무원 45명을 구조하고 나머지 17명을 찾 고 있다. 팜 투 항 베트남 외교부 대변인은 “베 트남은 중국 수색 구조대와 구조대 선박 의 지원을 받아 해당 지역 근처에서 수색 구조 작전을 펼쳤다”면서 “중국 관계자 들이 베트남의 수색·구조 활동을 신속하 게 지원해 준 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고 밝혔다.
미국의 방공망을 교란하는 이란의 중 거리 탄도미사일 ‘케이바르 셰칸’의 위협이 커지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 (WSJ)이 25일 보도했다. 2022년 실전배치된 이 미사일은 사거 리가 약 1천450㎞로 이스라엘은 물론 중 동 지역 대부분에 닿을 수 있다. WSJ는 이 미사일이 이란 무기고의 주력이라면 서 ‘싸고 정확하며 치명적’이라고 평 가했다. 미국 당국자에 따르면 이란은 이달 들어 미국과 교전이 재개되면서 중동 내 미군 기지 공습에 이 미사일을 사용했는데 미 국 방공망이 대부분 격추했으나 일부가 이를 뚫고 들어왔다. 이란의 구형 미사일과 달리 케이바르 셰 칸은 고체연료 방식으로 연료 주입 시간 이 필요 없으며 트럭에 빠르게 적재해 발 사할 수 있어 폭격을 쉽게 피할 수 있다는 게 군사 전문가들의 견해다.
일부 파생 모델은 폭발성 탄두를 탑재했 고 종말단계에서 분리되는 노즈(코) 부위 에 소형 엔진을 장착, 마하 7.8의 속도로 표적에 접근할 때 방향을 틀어 회피·기 만 기동이 가능하다. 방공망이 탐지·파괴하기 어렵게 기존 탄도미사일보다 비행 궤적을 더 다양하 게 바꾼다는 뜻이다. 이란이 생산 단가 를 공개하지 않았으나 미국·이스라엘 의 요격 미사일 단가(200만∼1천500만 달러)보다 훨씬 저렴한 것으로 추정된다. WSJ는 이란은 미군 방공망을 교란하기 위해 다양한 비행경로, 기만 기동, 속도를 조합하는 작전을 구사, 미국에 유연하고 적응력 있는 적수임을 증명했다고 지적 했다. 미 당국자들은 이란이 위성 유도 방식의 케이바르 셰칸과 함께 같은 표적에 비교 적 조잡한 미사일과 고속 공격 드론을 동 시에 발사하는 등 전술을 발전시키고 있
다고 말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이란이 전쟁 전 케이바르 셰칸을 비롯해 약 2천 500발의 중거리 미사일을 보유했던 것으 로 추정한다. 프랑스 파리정치대학의 이란 전략 전문 가 니콜 그라제브스키는 “이란은 전쟁 을 거치며 케이바르 셰칸이 생산 비용이 낮고 발사 시스템 활용이 유연하며 매우 효과적이라는 걸 깨달았다”고 말했다. 케이바르 세칸(케이바르를 파괴하는 자)은 이슬람 예언자 무함마드가 628년 아라비아 유대인이 거주하던 카이바르( 아랍어 지명) 요새를 점령한 카이바르 전 투에서 이름을 따왔다. 미사일 이름부터 이스라엘에 대한 적대 를 노골적으로 드러낸 셈이라는 게 지배 적인 분석이다. 이란은 3월 초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 엘 총리 집무실과 이스라엘 공군 사령부 에 이 미사일을 쐈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미국의 방공망을 교란하는 이란의 중거리 탄도미사일 케이바르 셰칸(사진)의 위협이 커지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5일 보도했다.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7월 31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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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냐후 영장 청구한 ICC 검사장,성비위로해임
독일 베를린 차량돌진 사건 용의자가 극단주의 테러단체 이슬람국가(IS)에 합류하려다가 적발돼 최근까지 수감생활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베를린 차량돌진 테러범, IS 합류 시도 … 두달 전 출소 위험인물 분류돼 … 극단주의 방지 상담 조건으로 석방 17명의 사상자를 내고 달아난 독일 베 를린 차량돌진 사건 용의자가 극단주의 테러단체 이슬람국가(IS)에 합류하려다 가 적발돼 최근까지 수감생활을 한 것으 로 알려졌다. 당국은 이번 사건을 테러로 규정하고 수사 중이다. 일간 쥐트도이체차이퉁(SZ)은 용의자 압둘 B(21)가 작년 연말 레바논에서 독 일로 귀국하는 길에 베를린-브란덴부르 크 공항에서 체포돼 테러 모의 혐의로 올 해 5월까지 구금돼 있었다고 26일 보도 했다. 독일 보안당국은 시리아로 출국해 IS에 합류하려 한 정황을 포착하고 폭력적 성 향의 극단주의 위험인물로 분류한 상태 였다. 레바논계 독일 국적자인 그는 극단 주의 근절·예방 상담을 26차례 받는 조 건으로 지난 5월 소년범 구치소에서 석
방됐고 오는 27일 세 번째 상담이 예정돼 있었다고 일간 벨트는 전했다. 전날 오후 10시15분께 베를린 시내 한 복판 티어가르텐 공원에 흰색 밴이 돌진 해 여성 1명이 숨지고 15명이 다쳤다. 부 상자 중 3명은 위독한 상태다. 용의자 압 둘 B는 차량이 나무 기둥을 들이받고 멈 춰서자 차에서 내려 달아났다. 경찰은 사건 발생 직후 열화상 카메라를 장착한 헬기를 공원 상공에 띄워 추적하 고 이날 새벽부터 용의자와 가족들 주거 지를 수색하고 있으나 용의자 행방은 확 인되지 않았다. 당국은 일부 부상자가 흉기에 찔렸다 는 목격자들 진술에 따라 도주 과정에서 ‘2차 범행’이 있었는지, 공범이 더 있 는지 수사 중이다. 사건이 발생한 장소는 성소수자 축제 크
리스토퍼 스트리트 데이(CSD) 행진 경로 인근이다. 매년 7월 마지막 주말에 열리 는 베를린 CSD에는 많게는 100만명 넘 게 참가한다. 주최 측은 사건 직후 인근 브란덴부르크문 앞에서 열리던 공연을 비롯해 남은 일정을 모두 취소했다. 독일 국내정보기관 연방헌법수호청은 지난해 기준 9천110명, 베를린에만 1천 940명의 폭력 성향 이슬람 극단주의자가 있다고 파악하고 감시 중이다. 2016년 12월 튀니지 출신 IS 추종자 아 니스 암리(당시 24세)가 베를린 크리스마 스 마켓에 트럭을 몰고 돌진해 13명이 숨 졌다. 2024년 12월에는 사우디아라비아 출신 의사 탈레브 알압둘모흐센(51)이 작 센안할트주 마그데부르크의 크리스마스 마켓 인파를 향해 차량을 몰아 6명이 사 망했다.
성 비위 의혹으로 직무 정지됐던 카림 칸 국제형사재판소(ICC) 검사장이 결국 해임 됐다. AP와 AFP 등 외신들에 따르면 칸 검 사장은 24일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ICC 당사국 총회 표결을 통해 해임됐다. 이날 비공개회의에서 ICC의 로마규정 당 사국인 125개 국가 중 82개국이 칸 검사장 이 중대한 위법 행위를 저지른 만큼 해임 돼야 한다는 데 표를 던졌다. 유임해야 한다는 입장은 13개국에 불과 했고, 15개국은 기권했다. 일부 국가는 표 결에 참여하지 않았다. 칸 검사장은 다른 부서에서 근무하던 여직원을 자신의 사무 실로 배치한 뒤 공식 출장 등에 동행하며 부적절한 성접촉을 했다는 혐의를 받았다. 피해 여성은 앞서 미국 CNN 방송 인터 뷰 등에서 칸 검사장의 신체 접촉이 점점 대담해져 결국 폭행으로 이어졌다면서, 자 신과 칸 검사장처럼 “권력 불균형이 심한 사이에서는 어떤 관계도 합의에 의한 것일 수 없다”고 주장했다. 칸 검사장은 이 문제로 내부 조사가 시작 되자 지난해 5월부터 휴직에 들어갔다. 그 러나 이후 칸이 영국 변호사로 활동하던 2009년에도 여성 인턴을 성추행했다는 추 가 신고가 접수됐고, 부적절한 행위가 있 었다는 관련 증거가 확인됨에 따라 지난 달 직무가 정지됐다. 칸 검사장의 변호인단은 이번 결정에 대 해 “가능한 모든 법적 수단을 활용해 적 법성과 공정성에 이의를 제기할 것”이라 고 밝혔다. ICC는 집단학살, 전쟁범죄, 반 인도적 범죄 등 국제법상 중대한 범죄를 저지른 개인을 기소하기 위해 설립된 상 설 재판소다.
인도 교육부장관 사임 … Z세대 바퀴벌레당 “우리가 해냈다” 인도에서 의대 입학시험 문제 유출 사 태에 항의해 시위를 벌여온 Z세대 단체 ‘바퀴벌레국민당’(CJP)의 요구를 받 아들여 교육부 장관이 물러났다. 나렌드라 모디 정부가 시위대의 핵심 요구 사항을 수용, 양보하면서 지난 두 달 가까이 증폭돼온 시위 사태가 최대 분수령을 맞게 됐다. 다르멘드라 프라단(사진) 교육부 장관 은 25일(현지시간)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게재한 성명을 통해 모디 총 리에게 사의를 전했다고 밝혔다. 프라단 장관은 “잔타르 만타르(CJP 시위 장소)와 전국에서 전개되는 상황 을 고려해 반국가 세력이 이를 악용하
지 못하도록” 총리에게 사직서를 제출 했다고 썼다. 그는 “나는 우리 젊은이 들의 열망, 꿈, 기대를 깊이 존중한다” 면서 “지난 10일간의 사태를 보고 마 음이 심하게 아팠다. 이는 내 개인적인 명예의 문제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다만 문제 유출 사태에 대해 “나는 첫 날부터 이에 대한 책임을 졌으며 상황 을 결코 외면하지 않았다”면서 “훌륭 한 학생 누구도 장래가 ‘시험 마피아’ 때문에 해를 입지 않도록 하겠다는 것이 나의 결심이었다”고 덧붙였다. 프라단 장관은 지난 12년 동안 모디 내 각에서 석유·천연가스부, 철강부 등 여 러 부처 장관직을 지내고 BJP 차기 지도
자로 거론되기도 한 정권 핵심 인사다. 그런 그의 사임은 지난달 초부터 문제 유출 사태의 책임을 지고 퇴진을 요구 해온 CJP의 큰 승리이며, 2014년 집권 한 모디 총리가 지난 수년간 직면한 정 부 비판 시위·여론에 대해 처음 양보한 사례라고 외신들은 짚었다. 뉴델리 도심의 잔타르 만타르에 집결 해 집회를 벌여온 CJP 시위대 수천 명 은 그의 사임 소식에 “자이 힌드”(인 도 만세) 구호를 외치고 사탕을 주변에 나눠주면서 기뻐했다. CJP 창립자 아비 지트 딥케(30)는 시위대의 환호성 속에 “우리가 해냈다”고 선언했다. 앞서 지 난 5월 220만여명이 응시한 전국 의대
입학 자격시험(NEET)에서 문제 유출· 부실 운영 문제가 불거진 뒤 재시험의 압박을 견디지 못한 수험생 10명이 스 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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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 스포츠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7월 31일 금요일
“대한한국 축구의 중심은 이제 손흥민 아닌 이강인” FIFA, 새 시대 이끌 차세대 에이스 지목 대한민국 축구의 새로운 중심은 이강인 (25, 아틀레티코)이다. FIFA는 오랜 기간 대표팀을 이끌어온 손흥민 시대가 저물 고, 이제는 이강인이 한국 축구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평가했다. FIFA는 2026 북 중미 월드컵 결산을 통해 한국 대표팀의 미래를 전망하며 “이제 한국은 새로운 리 더를 중심으로 재건에 나설 시점”이라고 분석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체코를 상대로 2-1 역전승을 거두며 기분 좋게 출발했 다. 하지만 이후 공동 개최국 멕시코와 남 아프리카공화국에 연이어 0-1로 패하면 서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최근 네 차례 월드컵 가운데 세 번이나 조별리그에서 탈 락한 한국은 대대적인 변화가 불가피한 상 황이다. FIFA는 특히 홍명보 감독의 사퇴와 함 께 대표팀의 세대교체가 본격적으로 시작 될 것으로 내다봤다. 무엇보다 시선은 손 흥민에서 이강인으로 향했다. FIFA는 “ 대표팀의 주장 손흥민은 이제 34세가 됐
다”며 “한국은 재건 과정에서 이강인과 같은 핵심 재능들이 전면에 나서야 한다” 고 평가했다. 이는 한국 축구의 중심축이 오랫동안 대표팀을 이끌어온 손흥민에서 이강인으로 자연스럽게 넘어가야 한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이강인은 이번 월드컵에서 팀의 조별리 그 탈락을 막지는 못했지만, FIFA는 여전 히 그를 한국 축구의 미래를 책임질 선수 로 높게 평가했다. 뛰어난 기술과 창의성, 경기 조율 능력을 갖춘 이강인이 앞으로 대표팀의 새로운 에이스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이강인은 월드컵 종료 직후 아틀레 티코 마드리드 이적을 확정하며 새로운 도 전에 나선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의 지 도를 받으며 한 단계 더 성장한다면 한국 대표팀의 새로운 리더로 자리매김할 가능 성이 크다. FIFA는 한국이 앞으로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하고 2030년 월드컵에서 더 좋은 성 적을 거두기 위해서는 이강인이 중심이 되
오타니 투수 복귀 연기, “완전한 몸 상태가 우선”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투수 복귀가 미뤄지는 분위기 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25일( 한국시간) 미국 뉴욕 시티필드에서 열린 2026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 욕 메츠와 방문 경기를 앞두고 현지 취재 진과 만나 오타니가 다음 주 안에 투수로 복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로버츠 감독은 “오타니는 실전 투구 대 신 추가 불펜 투구를 계획하고 있다”며 “현재 몸 상태는 나쁘지 않지만, 완전하 게 컨디션을 회복하려면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다. 복귀를 서두르지 않을 것”이 라고 말했다. 오타니는 왼쪽 무릎 통증을 안고 투타 겸 업을 하다가 올스타전 출전을 포기하고 올스타 휴식기 동안 주사를 맞는 등 치료
에 전념했다. 그러나 무릎 상태는 완전히 정상으로 돌아오지 않았고, 지난 23일 불 펜에서 30개 정도의 공을 던지며 몸 상태 를 체크했다. 오타니는 무릎 부상 여파로 후반기 들어 투수로는 출전하지 않고 지명타자로만 출전하고 있다. 그는 올 시즌 투수로 8승 2패 평균자책점 1.79를 기록했고, 타자로 는 타율 0.286, 22홈런, 61타점, OPS(출루 율+장타율) 0.919로 활약하고 있다. 이날 오타니는 1번 지명타자로 나서 4타 수 2안타 1타점을 올리며 팀의 4-2 승리 를 이끌었다. 다저스의 일본 출신 투수 사사키 로키는 선발 등판해 7이닝 3피안타 2볼넷 9탈삼 진 1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4승(5패 평 균자책점 4.71)째를 거뒀다.
는 새로운 대표팀 구축이 중요하다고 전망 했다. 손흥민이 지난 10여 년간 한국 축구 를 이끌었다면, FIFA의 시선은 이제 분명 하다. 한국 축구의 다음 시대는 이강인이 중심이 될 차례라는 평가다. 한편,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아 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입단한 이강인이 유 창한 스페인어로 팬들에게 첫인사를 남겼 다. 이강인은 26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입단 소감 을 전했다. 10살 때인 2011년 7월 발렌시아 유소년 팀에 입단하며 스페인 생활을 시작한 이강 인은 2019년 1월 발렌시아 유니폼을 입고 라리가 무대에 데뷔했다가 2023년 7월 프 랑스 리그1 ‘명문’ 파리 생제르맹(PSG) 으로 이적해 스페인 무대를 떠났다. 그는 25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니폼 으로 갈아입으면서 3년 만에 라리가에 복 귀했다. 어릴 때부터 스페인에서 생활해 스페인어에 능통한 이강인은 입단 첫인사 도 스페인어로 전했다.
이강인은 “빅클럽에 합류하게 돼 매우 행복하다. 빨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유니폼을 입고 새로운 모험을 팬들과 함 께 즐기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아우 파 아틀레티’(AUPA ATLETI)를 외치며 팬들에게 인사했다. ‘아우파’는 바스크 어에서 유래한 말로 ‘힘내라, 화이팅, 가 자’ 등 인사나 응원 구호로 쓰인다.
손흥민, 경기 시작 5분 만에 3경기 연속 골 ‘쾅’
손흥민(LAFC)이 3경기 연속 득점에 성 공하며 이번 시즌 성적에 대한 축구 팬들 의 기대감을 높였다. 손흥민은 2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 앤젤레스(LA)의 BMO 스타디움에서 열 린 스포팅 캔자스시티와의 2026 MLS(미 프로축구) 정규리그 18라운드 홈 경기에 서 전반 5분만에 선제골을 뽑아내며 홈 팬 들을 열광시켰다. 이날 경기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 전한 손흥민은 캔자스시티의 공격 후 역 습 상황에서 상대 발에 맞고 전방으로 흐 른 공을 빠르게 쫓아가 수비수를 따돌리 며 공격의 고삐를 잡아당겼다. 손흥민은 이후 오른발 슛으로 상대 골 문 구석을 겨냥하며 골을 뽑아냈다. 최근 세 경기 연속 골이자 시즌 3호골이다. 이
후 드니 부앙가의 멀티골과 다비드 마르 테니스의 골도 터지며 LA FC는 4대0 대 승을 거뒀다. 손흥민은 지난 2월 MLS 개 막 이후 정규리그에서 득점 없이 도움만 10개를 기록했는데, 북중미 월드컵을 마 치고 처음 치른 이달 18일 LA 갤럭시와 의 경기에서 마수걸이 골을 넣었다. 이후 23일 레알 솔트레이크전에 이어 이날까 지 모든 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LA FC는 8월1일 밴쿠버 화이트캡 스 FC를 상대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이 번 정규 시즌 경기는 밴쿠버가 여름 휴식 기 이후 MLS 경기에 복귀하는 첫 경기이 자, 13번째로 열리는 프라이드 매치다. 밴 쿠버는 긴 원정 일정을 마치고 BC 플레이 스 로 돌아와 서부 컨퍼런스 선두 자리를 되찾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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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 Entertainment
2026년 7월 31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The Hawk: Season 1
Young Washington
넷플릭스 코미디 시리즈 The Hawk 시즌 1은 전설적인 골퍼 로니 ‘더 호크’ 호킨스의 엉뚱한 복귀전, 아버지와 아들의 갈등, 그리고 유쾌한 성장 서사를 다 룬다. 왕년의 골프 영웅 로니 ‘더 호크’ 호킨스(윌 페럴)가 전성기가 지났음에 도 이를 부정하며 엉뚱하고 유쾌한 복귀를 시도한다. 과거 자신을 버렸다고 생 각해 아버지를 미워하던 아들 랜스(지미 타트로)와의 갈등이 깊어진다.
영화 Young Washington(청년 워싱턴, 2026년 작)은 조지 워싱턴이 위대한 초대 대통령이 되기 전, 1753년부터 1755년 사이 프랑스-인디언 전쟁에서 겪은 시 련과 성장을 다룬 역사 전기 드라마다. 형인 로렌스의 도움과 측량사 경험을 통 해 사회적 기반을 다진다. 버지니아 민병대 장교로 참전해 오하이오 영토 분쟁 등 거대한 글로벌 갈등과 마주한다.
청년 워싱턴
더 호크 시즌1
<이번주 미국 넷플릭스 순위> 1 2 3 4 5 6 7 8 9 10
The Hawk: Season 1 Little House on the Prairie I Will Find You: Limited Series Worst Neighbor Ever: Season 1 Raw (2026) The Ultimatum I Am Not Afraid Jose Totoy 3 Ms. Rachel: Season 1 Quarterback: Season 3
<이번주 한국 넷플릭스 순위> 1 2 3 4 5 6 7 8 9 10
동궁 김부장 참교육 아파트먼트 맨션 오싹한 연애 더 맨션 한란 로비 트루스 사람과 고기
<이번주 미국 영화 순위> 1 2 3 4 5 6 7 8 9 10
The Odyssey Moana Minions & Monsters Toy Story 5 Evil Dead Burn The Invite Young Washington Obsession Supergirl Disclosure Day
<이번주 한국 영화 순위> 1 2 3 4 5 6 7 8 9 10
호프 미니언즈 & 몬스터즈 모아나 토이 스토리 5 다윗 눈동자 왕과 사는 남자 마이클 군체 디스클로저 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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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 여행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7월 31일 금요일
투어멘토 박평식의 여행 이야기
“이보다 다채롭고 경이로운 여행지는 없다” … 아프리카 “아프리카 여행은 어떤가요?”필자가 사자들과 산책하며 찍은 사진을 본 이 들은 모두 이렇게 묻고는 한다. 마음 한 구석에 막연히 아프리카는 더럽고 열 악하며, 여행길 또한 고생스러울 것이 라 생각이 내재하여 있는 듯하다. 그러나 아프리카는 이런 선입견을 완 전히 뒤집어 놓는다. 아프리카는 전 세 계에서 가장 컬러풀하고, 경이로우며, 독보적이다. 심지어 럭셔리하기까지 하 다. 뉴욕타임스는 죽기 전에 가보아야 할 명소로 아프리카를 선정했으며, 아 프리카를 여러 번 가본 필자 역시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아프리카를 가보지 않고 죽기에는 인생이 너무 아깝다고. 또한 전 세계가 코로나에 신음했지만, 아프리카는 신기하게 피해가 적었다. 아프리카 국가들은 의학, 과학계가 의 아해할 정도로 코로나 전염병이 급격히 사라졌다. 세계보건기구(WHO)도 “아 프리카는 작년 7월 이후 감염률이 감소 해 세계에서 코로나 피해가 가장 적은 지역 중 하나”라고 발표하기도 했다. 먼저 아프리카 하면 세계 3대 폭포인 빅토리아를 빼놓을 수 없다. 잠비아와 짐바브웨 국경에 걸친 빅토리아 폭포는 실제로 마주하면 온몸에 소름이 ‘파 르르’ 돋을 정도로 경이로움 그 자체 다.그중에서도‘Knife’sEdgeBridge’ 는 폭포를 조망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명 당자리다. 종종 탐스러운 무지개가 두 둥실 떠올라 여행자들을 반기기도한 다. 비록 다리를 건너려면 엄청난 폭포 수(일명, ‘빅토리아 샤워’)를 맞게 되
동물들이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마사이마라 국립 야생동물 보호구역.
지만 옷이 조금 젖는 것쯤 아무도 개의 치 않는다. 빅토리아 폭포는 평생 가장 시원하고, 흥분되고, 감동적인 순간을 선사하기에… 폭포 바로 앞에는 영국 왕족들이 다녀 가는 초특급 호텔이자, 그 자체로 관광 명소인 ‘The Victoria Falls Hotel’이 있다.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5성급 호텔 중 하나로, 짐바브웨 빅토리아 폭 포를 내려다보는 우아하면서도 극적인 경치를 선사한다. 빅토리아 폭포와 쌍두마차를 이루는 것이 사파리 투어다. 아프리카에는 ‘ 빅 5’로 불리는 사자·표범·코끼리·버 펄로·코뿔소는 물론 얼룩말·가젤·누· 하마·타조·하이에나·자칼 등 수많은
야생동물이 더불어 살아간다. 마사이 마라는 탄자니아의 세렝게티 국립공원 과 연결된 야생동물 보호구역이다. 여 름이 오면 세렝게티에 서식하던 누, 가 젤, 얼룩말 등이 물과 풀을 찾아 모래 먼 지를 휘날리며 마사이마라를 향해 달 려간다. 그 뒤를 자연스레 육식동물들 이 쫓는다. 지프를 타고 동물들의 삶을 관찰하는 체험을 ‘게임 드라이브’라고 한다. 아 침부터 밤까지 무작정 헤매는 것이 아 니라 동물들이 사냥에 나서는 해 뜰 무 렵과 해 질 무렵에 맞춰 진행된다. 초원 을 누비며 동물들의 서식처를 찾거나, 동물의 배설물, 발자국을 찾아 이동 경 로를 추적하는 것이다. 말 그대로 ‘내
셔널지오그래픽’에서나 보던 야생동 물들의 생생한 움직임을 쫓게 되는데 동물들이 생각보다 자주 출몰해 스릴 과 쾌감을 선사한다. 원초적 풍경이 주 는 일생의 감동을 하고 싶다면 고민할 필요 없이 “아프리카로 떠나라”라고 권하고 싶다.
박평식 US아주투어 대표 동아대 겸임교수
아주 관광 문의
전화 213.388.4000 웹사이트 usaju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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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 소식 | Entertainment News
2026년 7월 31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특별출연’은 ‘특별히 많이 출연’? … 극 중 비중 늘리는 카메오들 ‘취사병’이상이·‘동궁’곽동연 등 주연 못지않은 비중 소화 최근 방송가에서는 ‘특별출연’이나 ‘카메오’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사례가 늘고 있다. 과거에는 제작진과 배우들 간 인연으로 드라마 초반이나 마지막 한두 장 면에 강렬하게 등장해 재미를 더하는 역할 에 그쳤다면, 요즘에는 전 회차에 걸쳐 서 사의 시작과 끝을 책임지는 핵심 인물로서 그 비중을 키운 것이다. 지난 17일 전 세계에 동시 공개된 넷플릭 스 시리즈 ‘동궁’에서 강렬한 악역 연기 를 펼친 곽동연 역시 이와 비슷한 사례다. 곽동연이 맡은 세자 역은 당초 특별출연 으로 기획됐으나, 그는 약 5개월간 3시간 씩 특수분장을 받고 와이어 액션과 크로 마키 연기까지 소화하며 촬영에 공을 들 였다. 작품 홍보를 위한 유튜브 콘텐츠에 출연하기도 했다. 곽동연은 최근 인터뷰에서 “친한 제작 진 권유로 흔쾌히 합류했지만, 어느새 팀 의 일원이 돼 있었다”는 후기를 전했다. 연출을 맡은 최정규 감독도 “고생을 많 이 해 제작진끼리 ‘사실상 타이틀롤 아니
냐’고 농담할 정도였다”며 “특별한 역 할과 연기를 보여주셨으니 특별출연이 맞 다”고 했다. 이달 5일 13.6%(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의 최고 시청률로 종영한 JTBC 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의 손현주 역 시 같은 소속사인 주연 배우 이준영과의 인연으로 작품에 특별출연한 케이스다. 그가 연기한 강회장은 주인공과 몸이 뒤 바뀌는 ‘영혼 체인지’ 설정의 중심인물 인 만큼, 손현주는 첫 회부터 최종회까지 계속 모습을 드러낸 것은 물론 드라마 메 인 포스터에도 등장했다. 이와 관련해 연출을 맡은 고혜진 PD는 종영 인터뷰에서 “대본에 없던 장면을 자꾸 요청했는데도 흔쾌히 응해주셨다” 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외에도 옥택연은 소속사 대표인 소지섭이 주연한 SBS 인기 드라마 ‘김부장’에서 김 부장의 북한 공 작원 동료 역으로 특별출연해 강렬한 액 션 신을 선보였다. 또 다음 달 첫 방송하는 ‘재벌X형사2’의 유승호 역시 사이코패 스 성향의 재벌 유성원 역으로 특별출연
소지섭 주연 SBS ‘김부장’, 시청률 23% 피날레
딸을 구하려는 아버지의 처절한 부성애 를 그린 배우 소지섭 주연의 액션물 ‘김 부장’이 23%의 시청률로 화려한 피날 레를 장식했다. 26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 르면 전날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김부 장’ 최종회 시청률은 전국 기준 23.0%를 기록했다. ‘김부장’은 북한 공작원 출 신으로 정체를 숨기고 숨어지내던 김부 장이 친구들과 함께 납치된 딸을 찾아나 서는 과정을 그린 액션물이다. 최종회에서는 가족을 지키기 위한 아빠 들의 마지막 사투가 그려졌다. 김부장(소 지섭 분)은 친구인 성한수(최대훈), 박진철 (윤경호)의 자녀들을 납치한 주학건설 회 장 주강찬(주상욱)을 찾아가 통쾌한 역전 극을 펼쳤다.
주 회장은 북한과 내통한 사실과 주학건 설의 비리 등이 수면 위에 드러나며 몰락 했고, 남한으로 망명을 시도했던 북한 첩 보총국장 리응령(이재용) 역시 모든 정보 를 빼앗긴 채 북한으로 다시 돌려보내졌 다. 악인들을 모두 응징한 김부장은 신분 을 숨기고 다시 자유의 몸으로 돌아가 딸 민지(서수민)와 재회하며 따뜻한 해피엔 딩을 맞았다. 소지섭과 윤경호, 최대훈 등 세 명의 통 쾌한 액션과 부성애를 내세운 이 작품은 방송 4회 만에 시청률 20%를 돌파하고 8 회에서 23.1%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해 역 대 SBS 금토드라마 시청률 2위에 올랐다. 넷플릭스에서도 공개돼 3주 연속으로 비영어 쇼 부문 1위를 차지하는 등 글로 벌 흥행기록도 세웠다.
해 새로운 빌런(악역)으로서 극의 긴장감 을 높일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 주연급 특별출연’의 증가를 제작진과 배 우 간의 깊은 신뢰와 마케팅 전략, 그리고 새로운 캐릭터에 대한 배우들의 도전 의식 이 맞물린 결과로 분석한다. 제작진 입장에선 전작에서 함께했거나 친분이 있는 유명 배우의 특별출연을 활 용해 작품에 대한 화제성을 끌어올리는 마 케팅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해당 배 우의 감초 연기가 작품이 추구하는 색깔에 완벽히 맞아떨어지는 경우, 일부러 비중을 늘려 온라인상에서 ‘밈’(Meme)으로 소 비되도록 함으로써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하기도 한다. 다만 극의 흐름을 해치는 과도한 특별출 연 남발이나 계획 없는 분량 확대는 오히 려 역효과를 낳을 수 있어 세심한 사전 논 의를 거친다는 것이 업계 설명이다. 한 제작사 관계자는 “과거와 달리 최근 에는 특별출연의 출연 횟수나 섭외 방식 에 정해진 틀이 사라졌다”면서도 “장르
넷플릭스 시리즈 ‘동궁’ 속 배우 곽동연. 나 극의 전개상 특별출연 섭외가 작품에 실질적인 이득이 되는지 면밀히 따진 뒤 배우와의 합의를 거쳐 출연을 확정한다” 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배우 입장에서도 실이 없다 고 본다. 분량이나 비중에 연연하지 않고 평소 해보고 싶었던 색다른 캐릭터나 장 르 등에 자유롭게 도전할 수 있는 장이 되 기 때문이다.
마블·웹툰엔터테인먼트, 마블 신작 웹툰으로
‘아이언맨’ 토니 스타크의 10대 시절 첫사랑, 웹툰 세상에 떨어진 데드풀, 한국 배경의 엑스맨 등 마블의 새로운 이야기 가 웹툰으로 만들어진다. 마블 스튜디오와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2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 에이고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중문화 축제 ‘샌디에이고 코믹콘’(SDCC)에서 새로운 마블 오리지널 시리즈를 웹툰 형 태로 제작한다고 밝혔다. 새 시리즈는 모두 마블 세계관에 기반 한 것으로, 기존의 인기 캐릭터인 아이 언맨, 데드풀 이야기의 스핀오프(파생작) 형태를 취하고 있다. 웹툰 ‘토니의 여 자’(Tony’s Girl)는 마블 시리즈에서 사 랑받는 캐릭터 중 하나인 아이언맨의 어 린 시절을 그린다.
17살 토니 스타크가 예절 수업에서 만난 메러디스 매콜과 만나 사랑에 빠지는 이 야기를 풀 예정이다. ‘엑스맨 코리아’(X-man Korea)는 제 목에서부터 짐작할 수 있듯 한국 배경과 인물을 내세워 엑스맨 세계관을 펼쳐 놓 는다. 평범한 고등학생 고영서가 어느 날 자신 이 뮤턴트(돌연변이)라는 사실을 자각하 고 아카데미에 들어가게 되는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다. 웹툰 엔터 산하 제작사 스 튜디오 리코가 만든다. ‘데드풀이 웹툰에 떨어져서 사상 최장 제목을 발견하다’(That Time Deadpool Fell Into WEBTOON...and Found The Longest Title of All Time!!!)는 웹툰 특유의 매력을 살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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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생활 슬기로운 | Family Family Life ㅣ Family Life www.FocusColorado.net 101 슬기로운가족생활 가족생활슬기로운 Life July 30, 2026 l WeeklyFocus 109
性
남녀의 성(性)에 대한 인식 차이
반항하는 자녀를 위한 4가지 마음 <1>
"섹스를 마치 영화 보러 가듯이 하라"
존중하는 마음, 관찰하는 마음
섹스에 대한 인식에서도 남녀간에는 차이가 난다. 여자는 키스를 하거나 손 을 잡고 있을 때 그 자체를 즐기고 만족 하지만 남자는 손을 잡거나 키스를 하면 서도 그 다음 단계를 상상하기 때문에 그 순간을 즐기지 못한다. 여자들은 감성적이고 상상이 가능한 장면을 선호하지만 남자는 즉각 반응(?) 할 수 있는 장면을 좋아한다. 또, 남자들 은 남자의 섹시함과 ´힘´ 을 동일시 하는 경향이 있다. 여자들은 그렇지 않 은데도 멋대로 그렇다고 상상한다. 영 화배우 이대근이 나오는 예전의 영화 들을 보면 가장 자주 등장하는 장면이 웃통을 벗어붙이고 장작을 패는 장면 이다. 이런 모습을 보고 마님이 군침(?)을 흘 리는 장면이 나온다. 이런 영화들은 모 두 남자들의 시각으로 그린 영화라는 것 이다. 여자라면 이런 장면을 절대 연출 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힘이 곧 섹시함 을 표현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그리고 남자들은 섹스를 한 후 꼭 물어 보는 것이 있다. ´어땠어? 좋았어?´ 라 고 말이다. 이렇게 물어보는 이유는 반 드시 여자를 만족시켜야 한다는 강박 관념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심지어 돈 을 주고 사서 관계를 맺는 거리의 여자 에게도 만족시켜야 한다는 엉뚱한 강박 관념을 갖고 있다. 어찌 생각하면 불쌍 하기도 하다. 반면 여자들은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었겠지만 분위기와 과정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상담한 여자 중 한 명은 남편이 모처럼 쉬는 날 아이 들을 학교에 보내놓고 관계를 맺기로 했 다. 남편은 커튼을 치고, 전화코드를 뽑 고, 분위기를 잡느라 난리를 쳤다. 그때 자신과 관계를 갖기 위해 집중하는 남편 의 모습이 귀엽고 섹시하게 느껴졌다고 한다. 그렇다. 어디서든 서로에 대한 섹 시함을 느낄 수 있다. 결국 섹스는 부부관계에서 맛깔과 빛깔 을 더해주는 간을 맞추는 일이다. 간이 빠 진다면 그 음식물은 아무런 맛도 없을 것 이다. 섹스가 빠진다면 간이 빠진 것처럼 맥 빠진 부부관계가 될 것이다. 섹스를 마치 영화 보러 가듯이 하라. 가 만히 있어도 리모컨만 있으면 볼 수 있 는 TV처럼 섹스를 하면 곧 싫증이 난다. 그러니 섹스도 영화 보듯이 예매를 하고 교통수단을 이용해 극장까지 가야 하고 또, 뭔가 군것질을 하는 등 정성을 기울 여야 한다는 말이다. <행복한성문화센터 배정원 소장>
혹시 자녀에게 이런 말을 한 적이 있 다면 그때 어떤 반응을 보였는지 잘 생각해보라. 자녀를 비하하거나 비난 하는 말의 경우 당장 그 반응이 나타 나지 않더라도 결국에는 관계를 망가 뜨리는 쪽으로 작용한다는 사실에 공 감할 것이다. 자녀와 친밀한 관계를 맺고 싶다면 ‘성품대화법’을 실천해 볼 것을 제 안한다. 이 장에서는 성품대화법 전체 를 다룰 수는 없고, 친밀한 관계를 만 들어 좋은 성품의 자녀를 키우기 위해 준비해야 하는 마음으로 ‘성품대화 를 위해 준비해야 할 4가지 마음’ 을 강조하고 싶다. △첫째, 존중하는 마음 성품대화는 상대방을 존중하는 마음 에서 출발한다. 존중이란 나와 상대방 을 공손하고 소중하게 대함으로써 그 가치를 인정하며 높여주는 태도이다. “너는 언제나 이 모양이야”, “늘 그렇지 뭐” 아이의 생각이나 행동을 쉽게 단정해버리는 말을 일컬어 ‘꼬 리표를 붙여버린 말’ 이라 하는데, 그 밑바닥에 존중하는 마음이 없을 때 나오는 말이다. 이런 말들이 관계를 망친다. 그러므로 아이를 존중하는 마 음으로 대화를 시작해야 꼬리표를 붙 인 말들을 멈출 수 있다. 아이의 다양 한 가치를 존중하고 내 아이가 소유한 재능과 장점을 발굴해주는 대화를 훈 련해야 하는 까닭이다.
△둘째, 관찰하는 마음 성품대화는 자녀를 관찰하면서 하 는 대화이다. 이는 드러난 행동만으 로 아이를 평가하기보다 그 행동이 나오게 된 동기를 관찰하려는 태도를 강조하는 대화로서, 철학자 크리슈나 무르티(Jiddu Krishnamurti)가 “평가 하지 않으며 관찰하는 것이 인간 지 성의 최고 형태” 라고 말한 것과 맥 을 같이 한다. 자녀의 행동이 마음에 드는지 그렇 지 않은지 판단하기 전에 관찰한 바 를 그대로 이야기하는 식의 대화를 연습하자. 아래의 대화 방식을 참고 해 보자. ◆평가하는 대화 방식 : “운동을 하 지 않으면 몸이 약해질 거야” ◆관찰하는 마음이 담긴 대화 방식 : “규칙적으로 운동하지 않으면 몸이 약해질까 걱정스럽다” <성품대화법 저자 이영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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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ㅣ 건강
2026년 7월 31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철분 부족하다면 주목"… 빈혈에 좋은 음식 5가지
혈액은 산소와 영양소를 온몸에 전달 하고, 조직에서 생긴 이산화탄소와 노폐 물을 운반한다. 산소 운반은 주로 적혈 구 속 단백질인 헤모글로빈(hemoglobin)이 담당하며, 헤모글로빈을 만드는 데는 철이 필요하다. 체내 철이 부족하 면 헤모글로빈이 충분히 만들어지지 않 아 빈혈이 생길 수 있으며, 피로, 어지럼, 창백함, 숨참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 다. 빈혈을 예방하려면 철을 비롯해 적 혈구 생성에 관여하는 비타민 B12와 엽 산, 철의 흡수를 돕는 비타민 C 등을 충 분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영 양소를 공급해 빈혈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음식 5가지를 소개한다. 1. 소고기 소고기 같은 붉은 살코기는 헴철(heme iron)이 풍부한 식품이다. 헴철은 적혈구 의 헤모글로빈을 이뤄 산소를 운반하는 철로, 식물성 비헴철(non-heme iron)보
다 장에서 흡수되는 비율이 높다. 철이 부족할 때 모자란 양을 효율적으로 채 울 수 있다. 소고기에는 적혈구가 정 상적으로 성숙하는 데 필요한 비타민 B12(vitamin B12)와 아연(zinc)도 들어 있 다. 다만 붉은 고기와 가공육을 과도하 게 먹는 것은 권장되지 않으므로, 살코 기 위주로 적정량을 섭취하는 것이 좋 다. 2. 굴 굴은 헴철과 비타민B12를 함께 갖춘 조개류다. 비타민B12는 골수에서 적혈 구를 만드는 DNA 합성에 관여해, 부족 하면 적혈구가 비정상적으로 커지는 빈 혈로 이어질 수 있다. 굴에는 구리(copper)도 많다. 구리는 철을 운반 단백질에 실어 주는 세룰로플라스민(ceruloplasmin)의 구성 성분으로, 구리가 모자라면 철이 있어도 적혈구 생성에 제대로 쓰이 지 못한다. 굴은 아연 함량도 높아 소량
으로 여러 무기질을 함께 공급한다. 3. 두부 두부는 대두로 만든 식물성 단백질 식 품으로 비헴철을 공급한다. 철은 헤모글 로빈에서 산소가 결합하는 자리를 이루 고, 두부에 함께 든 엽산(folate)은 적혈 구가 분열하고 성숙하는 과정에 관여한 다. 육류를 적게 먹거나 채식을 하는 사 람에게 철과 엽산을 함께 채워 주는 공 급원이 된다. 비헴철은 흡수율이 낮으므 로, 비타민C가 풍부한 채소나 과일과 함 께 먹으면 흡수를 높일 수 있다. 4. 시금치 시금치는 엽산이 특히 풍부한 녹색 잎 채소다. 엽산이 부족하면 적혈구가 비 정상적으로 커지고 제대로 성숙하지 못 하는 거대적혈모구빈혈(megaloblastic anemia)로 이어질 수 있다. 시금치에는 비헴철도 들어 있으나 흡수율이 낮아 비
타민C와 함께 먹는 것이 중요하다. 영양사 에이미 우드먼(Amy Woodman, RD)은 건강·의료 매체 '포브스 헬 스(Forbes Health)'를 통해 "잎채소는 철 분의 좋은 공급원이며, 딸기나 감귤류처 럼 비타민C가 풍부한 음식과 함께 먹으 면 철분 흡수가 늘어난다"고 조언했다. 5. 딸기 딸기는 비타민C(vitamin C)가 풍부한 과일이다. 비타민C는 흡수가 어려운 3 가철을 흡수가 쉬운 2가철로 바꿔, 식 물성 식품에 든 비헴철의 장 흡수를 높 인다. 2017년 국제 학술지 '영양학회지 (Proceedings of the Nutrition Society)'에 실린 체계적 문헌고찰·메타분석에서 는 비타민C가 비헴철 흡수를 유의하게 늘리고 장기적으로 헤모글로빈 수치를 높여 철결핍성 빈혈 위험을 낮춘다고 보 고했다. 딸기는 엽산(folate)도 함께 공급 한다.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7월 31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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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ㅣ 생활
"건강 오일인 줄 알고 비싸게 샀는데”…‘이 오일’ 제품 중 90%는 가짜?
최근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지면 서 아보카도 오일이나 아보카도 오일 로 만든 가공식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 고 있다. 그러나 시중에 판매되는 아보 카도 오일 100%를 썼다는 가공식품 상 당수가 실제로는 더 저렴한 오일을 사 용한 가짜 제품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 가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대 데이비스 캠퍼스 연구팀이 최근 《응용식품저널(Applied Food Journal)》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 면, 아보카도 오일이 함유됐다고 표기 된 가공식품 54개 중 약 90%에 달하는 48개 제품이 순도 기준에 미달하는 것 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레이즈(Lay’s), 케틀 브랜드 (Kettle Brand), 초즌 푸즈(Chosen Foods) 등 유명 브랜드를 포함한 24개 브랜드 제품을 조사했다. 분석 대상은 감자칩, 샐러드 드레싱, 마요네즈 등으로, 모두 포장지 겉면에 ‘아보카도 오일 100%
사용’ 등의 문구를 내건 제품들이었 다. 연구진은 이들 제품에 포함된 오일 의 화학적 성분을 정밀 분석해 실제 오 일의 구성 성분이 무엇인지 확인했다. 분석 결과는 예상보다 심각했다. 상당 수 제품에서 아보카도 오일 대신 카놀라 유나 홍화씨유처럼 상대적으로 저렴한 식용유가 검출됐다. 품목별로 보면 샐 러드 드레싱은 조사 대상 전 제품이 순 도 검사를 통과하지 못했다. 감자칩은 93%, 마요네즈는 71%가 라벨 표기와 다른 오일을 섞어 쓴 것으로 나타났다. 심지어 상당수 제품은 아보카도 오일을 전혀 활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를 주도한 셀리나 왕 UC 데이비스 식품과학과 교수는 “소비자들은 ‘아 보카도 오일 100% 함유’라는 문구를 믿고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하지만, 실제 로는 그 약속이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적지 않다”고 꼬집었다. 왕 교수는 이 미 3년 전 병에 담겨 판매되는 아보카도 오일의 3분의 2가량이 혼합유라는 사실 을 연구를 통해 밝혀낸 바 있다. 이번에 가공식품으로까지 조사 범위를 넓혀 이 같은 실태를 고발했다. 건강에 좋은 아보카도 오일 문제는 급성장한 시장 아보카도 오일은 건강에 유익하다고 알려져 있다. 전체 지방의 약 70%가 혈 중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
는 단일불포화지방산으로 구성돼 있고, 피토스테롤 등 항산화 성분도 풍부한 것 으로 알려져 있다. 예컨대 2025년 발표된 종합 분석에서 아보카도 오일이 체내 염증 완화에 도움 이 된다는 결과가 나왔다. 발연점 또한 271도로 올리브유(190도)보다 훨씬 높 아 구이나 튀김 요리에 적합하다는 입 소문을 타면서 시장 규모가 폭발적으로 성장해 왔다. 문제는 생산 비용이 상대적으로 높고 시장 확대 속도가 지나치게 빠르다는 점 이다. 업계 전반의 검증 체계가 충분히 갖춰지지 않은 상황에서 프리미엄 이미 지만 앞세운 제품이 쏟아지면서 혼합유 나 허위 표시 제품이 유통될 가능성이 커졌다. 특히 가공식품에 사용되는 오일은 원 료 공급 단계와 제조 단계 등 여러 유 통 경로를 거치기 때문에 어느 과정에 서 다른 식용유가 섞였는지 정확히 확 인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원재료 공 급업체가 혼합유를 납품했을 가능성도 있고, 완제품 제조업체가 원가 절감을 위해 별도의 식용유를 더했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반면, 10여년 전 비슷한 품질 논란을 겪 었던 올리브유의 조사 결과는 훨씬 나 았다. 연구팀이 올리브유를 사용했다고 밝힌 가공식품 20개를 동일한 방식으로 분석한 결과, 기준치를 위반한 제품은 단 1개에 불과했다.
연구팀은 올리브유 역시 과거에는 품 질과 순도 문제로 논란이 많았지만, 관 련 연구와 문제 제기가 이어진 뒤 산업 전반에서 품질 관리가 상당 부분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어떤 오일을 사용해야 될까? 그렇다면 어떤 오일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까. 일반적으로 건강에 이로운 식 용유로는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가 꼽 힌다. 다만 올리브유는 발연점이 비교 적 낮은 편이어서, 고온 조리보다는 샐 러드나 샌드위치처럼 가열하지 않는 음 식에 활용하는 것이 더 적합하다. 만약 구이와 같이 뜨거운 불을 쓰는 용 도나 감자칩 같이 튀김을 할 경우는 카 놀라유가 추천된다. 카놀라유는 미디어 를 통해 종종 건강에 좋지 않다는 오해 를 받고 있지만 2025년 국제학술지 《 프런티어스 인 뉴트리션(Frontiers in Nutrition)》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카 놀라유는 올리브오일과 유사하게 혈중 지질 개선과 염증 지표 감소 등 심혈관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 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놀라유의 장점은 영양 성분에서도 확인된다. 카놀라유는 오메가-3 지방 산인 알파-리놀렌산(ALA)을 상당량 함 유한 몇 안 되는 식물성 기름이다. 오메 가-3 지방산은 항염증 작용과 함께 심 장 건강과 뇌 기능에 도움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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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31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July 30, 2026 l WeeklyFocus 반려동물과 함께 함께 살기 살기 || Living with Pets 97 반려동물과 Living함께 with Pets 반려동물과 살기 | Living with Pets www.FocusColorado.net 105
2022년 6월 2일 l 2026 주간 년 포커스 www.FocusColorado.net 114 주간 포커스 텍사스 7월 31일 금요일
반려견과 함께 여름휴가를 떠나요! 여름휴가를 갈 계획인데, 반려견이 휴가지까지 무 사히 갈 수 있을지 걱정이다. 반려견과 무사히 여름 휴가를 보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이동장이 내 집처럼 편안해지려면?
자녀들의 방학이 시작되면서 반려견과 함께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반려견은 여행 중 대부 분의 시간을 이동장 안에서 보내기 때문에 여행 전 미리 이동장에 익숙해지는 훈련을 하는 것이 좋다. 먼저 이동장 안에 반려견이 좋아하는 담요나 방석 을 깐 뒤, 평소 반려견이 쉬던 곳 근처에 이동장을 놓 아야 한다. 이때 이동장의 문은 꼭 열어야 한다. 갑자 기 문이 닫히면 반려견이 놀라서 이동장을 멀리 할 수 있다. 훈련을 위해선 위아래로 분리되는 이동장이 좋다. 처음부터 위아래가 막혀 있으면 반려견이 겁먹 을 수 있다 그다음 반려견이 스스로 이동장으로 들어 갈 때까지 기다린다. 아무리 기다려도 들어가지 않는 다면 식사 시간에 맞춰 이동장 안에 밥그릇을 놓는것 도 좋다. 반려견이 이동장 안에 있을 때만 간식을 주 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반려견이 이동장 안에 자주 머무른다면 문을 닫고 반려견의 반응을 살피며 이동장을 들어 집 앞에 잠시 나갔다 와 본다. 이후 점차 훈련시간을 늘리면 반려 견은 결국 이동장을 편하게 인식할 것이다.
◆어질어질~, 반려견도 멀미를 한다?! 차에 탄 반려견이 침을 과도하게 흘리거나 구토를 하 는 등 이상 증상을 보인다면 멀미일 확률이 높다. 이런 불쾌한 경험을 반복적으로 하면 자동차 타는 것을 아 예 거부하거나 공격성을 보일 수도 있다. 따라서 차를 타고 장거리 여행을 갈 계획이라면 그 전에 반려견이 차에 익숙해지는 훈련을 충분히 해야 한다. 여행을 가 기 몇 주 전부터 반복적으로 훈련하는 것이 가장 좋다. 처음에는 주차된 차에 태워 반려견이 안정을 찾도록 여유시간을 준다. 이때 반려견에게 간식을 주거나 쓰 다듬어 주는 것도 좋다. 만약 반려견이 불안에 떨고 있 다면 간식을 주거나 쓰다듬는 행동을 바로 멈춰야 한 다. 예민한 상태일 때 쓰다듬으면 불안한 감정이 더 커 질 수 있기 때문이다. 사람처럼 멀미를 하는 개도 있고 하지 않는 개도 있다. 반려견이 차에 적응한 것처럼 보 이면 시동을 걸고 반려견의 상태를 다시 한 번 확인한 다. 별다른 변화가 없을 경우에만 차를 천천히 출발시 켜 5분 정도 도로를 달린다. 이런 과정을 매일 조금씩 반복하며 점차 차량 운행시간을 늘리면 된다. 그래도 반려견이 멀미 증상을 보이면 담당 수의사를 찾아 약 을 처방 받는 것이 좋다. 사람이 먹는 멀미약은 용량과 성분이 다르므로 반려견에게 먹이면 안 된다. ◆더운 날 여행할 땐 열사병을 조심 개는 발바닥과 콧부리에만 땀샘이 있어 주로 호흡 을 통해 체온조절을 한다. 더운 날 반려견이 혀를 길 게 빼놓고 헐떡이는 것이 바로 체온조절을 위한 행동 이다. 그런데 주변이 너무 덥거나 힘든 운동을 하면 반려견이 스스로 체온을 조절할 수 없을 정도로 체 내 온도가 올라간다. 이럴 때 열사병에 걸릴 수 있다. 열사병에 걸리면 반려견은 입을 벌리고 매우 빠르 게 헐떡거리거나, 구토를 하고 경련을 일으키는 등의 증상을 보일 수 있다. 열사병은 반려견이 죽음에 이 를 정도로 치명적인 질병이다. 땡볕에 주차돼 오븐처
럼 달궈진 자동차 안에 잠시라도 홀로 두는 일이 없 어야 한다. 외부온도가 30℃일 때 바람이 통하지 않 는 차 내부의 온도는 50℃ 이상까지 올라갈 수 있다. ◆실전! 반려견이 열사병 증상을 보인다면? 반려견이 열사병 증상을 보일 땐 바로 동물병원으 로 데려가는 것이 가장 좋다. 동물병원까지 거리가 멀거나 바로 갈 수 없는 상황이라면 간단한 응급처치 를 해 주는 것도 반려견에게 도움이 돼요. 꼭 기억해 두었다가 응급 상황에 사용해 보자. ◆열사병에 걸린 개를 위한 응급처치법
▷반려견을 그늘이나 실내로 옮긴 후 편한 자세로 누인다. 이때 숨을 편히 쉴 수 있도록 목이 꺾이지 않 게 한다. ▷반려견이 의식이 있다면 물을 준다. 이때 그릇에 미지근한 물을 조금씩 담아서 준다. ▷찬물을 발바닥부터 적신 후 점차 몸통 쪽을 향해 적신다. ▷반려견을 그늘이나 실내로 옮긴 후 편한 자세로 누인다. 이때 숨을 편히 쉴 수 있도록 목이 꺾이지 않 게 한다. ▷반려견이 의식이 있다면 물을 준다. 이때 그릇에 미지근한 물을 조금씩 담아서 준다. ▷찬물을 발바닥부터 적신 후 점차 몸통 쪽을 향해 적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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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5.751.8625 214.298.8848 972.462.7010 214.675.5288 773.777.8889 832.367.8091 832.725.4929 214.766.0905 469.432.7322 945.280.8777 469.563.7169 214.718.1782 972.897.9830 214.228.2365 972.897.6018 214.334.7458 469.212.3456 972.757.4380 214.718.1782 214.734.5742 214.770.5190 214.476.9834 214.776.5524 469.441.7007 817.881.5512 214.632.5313 972.241.2411 469.688.9737 214.229.6606 469.735.6419 214.854.0737 214.207.9151 214.701.3169 972.241.4524 817.846.8800 713.906.3054 214.952.3703 832.483.7979 214.629.3066 214.517.4574 915.433.1878 210.317.1960 512.619.2344 832.573.7741 972.247.8424 832.606.2567 469.653.8003 469.647.1397 469.235.8041 817.808.5010 214.762.6143 817.320.1656
북텍사스 한국 여성회 972.816.5614 북텍사스 한인 원로회 972.897.9830 북텍사스 한인 간호사협회 972.863.0680 북텍사스 호남향우회 972.951.1269 삼성 SDS 512.672.1142 삼성 반도체 972.986.5500 삼성 엔지니어링 832.690.3100 상공회 281.605.0790 상록회 405.799.6375 샌안토니오 볼링협회 210.325.1667 샌안토니오 조행자 무용단 210.317.1960 샌안토니오 한인회 210.325.4444 세계 국제결혼여성회/한미여성 214.636.4694 세계 한민족 여성 네트워크 817.845.2691 세계국술협회 281.255.2550 쉴만한물가선교원 214.534.1508 아메리칸 태권도협회 866.282.8721 아시아나 항공 972.456.3481 아시안 상공회 972.241.8250 아시안 시민권자 협의회 972.241.6862 아이스하키협회 713.679.3635 알칸사 한인회 501.773.5823 어스틴 골프회 512.419.1400 어스틴 노인회 512.589.5057 어스틴 부녀회 512.791.5017 어스틴 상공회 512.797.8618 어스틴 축구회 512.796.4266 어스틴 한인교회 교역자협의회 512.443.2448 어스틴 한인회 512.706.5041 어스틴 해병대 전우회 512.785.9719 어스틴우리가락무용단 512.999.4233 엘 파소 한인회 915.433.1878 여성아카데미 214.334.7458 오클라호마 골프회 405.474.2433 오클라호마 교회협의회 405.245.5570 오클라호마 시니어 골프회 405.799.0444 오클라호마 체육회 405.799.6314 오클라호마크리스천여성합창단 405.249.2469 오클라호마 한미여성회 405.623.4604 오클라호마한인학교이사회 405.677.2144 오클라호마 한인회 405.503.3562 이웃사랑 선교회 469.432.4421 이승만기념사업회 달라스 지회 940.536.9038 자유민주연합 281.477.0739 장애우 부모후원회 832.455.1144 재미과학기술자협회남서부지부 832.437.1465 재미대한볼링협회 210.884.2176 재향군인회 미 중남부지회 832.428.3100 전/현직한인회장단협의회 469.767.4905 조행자 무용단 210.441.0047 카리스 선교합창단 832.277.0949 코리안 커뮤니티센터 KCC 281.300.3444 콜처치 선교회 214.315.4912 킬린 상공회 254.690.3334 킬린 한인회 254.681.2950 텍사스국악협회/전통춤협회 469.735.6419 텍사스도넛협회 214.235.9465 텍사스코리아타운번영회 972.897.9830 텍사스한국어머니회 214.676.2287 텍사스한인공인회계사협회 kacpatexas.gmail.com 포트워스 태런카운티 한인 여성회 817.781.5016 포트워스 한인회 817.781.5016 (사)텍사스한국국악/전통춤협회 469.735.6419 4.19 민주혁명 선양회 972.897.9830 DFW 테사모 (테니스) 214.718.7524 DFW 한국학교 협의회 817.247.0754 DFW 한인 세탁협회 469.877.5517 DFW 한인 테니스 클럽 214.422.6090 Houston Youth KorUs 281.716.0870 KASH (한인청년회) 832.633.5689 Plano Asia Fest 2017 972.379.9351 어스틴 한인회 512.706.5041 임마누엘 한인 봉사단체 214.417.9269 브니엘기도원&이웃사랑교회 214.417.9269 한미 애국 기독인 연합회 817.773.2348 한인사회발전재단 214.405.9490 | 간판 | 네온사인 |
`
972.292.0610
대박간판 | 감정사 |
데이빗한/상용부동산감정
214.813.6050
| 건축 | 지붕 | 인테리어 |
로얄건강백화점.골프웨어.골프채 GOXO골프웨어 K-JENNY BOUTIQUE Sue 구두
972.620.2900 469.818.7710 469.684.3883 972.242.4042
| 꽃집 |
Flower Story 플라워스토리 Tina Flowers (화환 전문)
972.488.8989 469.964.1334
| 냉동 | 에어컨 |
Air Touch Ground Sky 에어컨(달라스) Ground Sky 에어컨(포트워스) OK에어컨 PMS에어컨/히터/냉동 디스카은트에어컨/히터 베스트1에어컨 비원냉동 스마트냉동에어컨 어스틴연스냉동에어컨 조이냉동에어컨 프로냉동
214.813.1170 972.955.7591 817.691.6432 214.796.3377 469.882.2138 972.878.9010 469.432.3839 214.724.2670 469.877.9893 214.799.9030 469.939.2133 214.316.3279
| 데이케어 | 유치원 |
ARCHI건축 Cubit건축 DL건축 EVER 종합설계건설 INEX 지붕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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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2.484.4414 214.625.9094 972.365.2644 972.484.3500 469.279.5536
1st 국제 어린이 유치원 469.688.5663 Discover & Share 972.304.1818 Preston Creek 몬테소리 972.403.7766 딩동댕 크리스챤 유치원 / 아카데미 469.855.1110 브라이트 마인드 유치원 925.989.0261 새싹유치원 469.900.8000 아이 몬테소리 유치원 214.287.0904 캐롤톤 몬테소리 972.446.2663 | 도넛 | 식당장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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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프웨어 | 구두 |
4RS 도넛장비수리 817.896.4711 Danny Food도넛장비 214.587.5143 Dawn Food Products 800.442.9713 Golden Glaze 도넛장비 214.557.3355 iheart Kolache (Farmers Branch) 972.385.7272 iheart Kolache (Frisco) 469.888.4169 iheart Kolache (The Colony) 972.294.5452 Kimco 도넛 972.438.9660 Proud, Inc. 713.688.0608 Sunrise Supply 972.241.0110 Texas Bakery Supply 214.366.0776 Total 도넛박사 214.789.8437 Wow Dounts & Drips 469.786.5030 베이크 마크 (Bakemark) 972.641.6604 써니써플라이 214.366.4277
에이스 도넛장비 469.912.1004 텍사스도넛협회(식품위생면허교육) 214.235.9465 | 디자인 | 프린팅 |
Breewig 웹디자인 CEI 사인 Design Speaks DL 설계 & 건축 e.NUE Design (이누디자인) GLPI Greater Dallas Press Green LED J 아트사인 J&K 토탈간판 JP 디자인 Lime Creative (웹사이트) Matrix Printing & Graphics Pin Design 핀디자인 Sign Expo SM Imprinting TEXAS PRO SIGNS The Dallas Sign Shop The Street Builder VN 프린팅 YB7 디자인&미디어 Yubinsoft 노아 그래픽스 뉴비젼 영상제작 뉴써니 칼렌더 달팽이 디자인 라임애드 비즈아이디어 사인엑스포 싸인몰 아멘 애드 애드팝 영아이디어 디자인 온타임싸인 이룸 디자인 코인포 & WEB SOLUTIONS 프레스티지 프린터스 프린트 킹 하나기획 한국 인쇄소 해피 모아 홀리배너
972.832.0660 214.769.5881 972.310.8222 972.365.2644 469.571.7003 832.335.3005 972.926.6062 713.691.8200 972.243.1155 214.350.5593 469.585.4603 469.655.3790 214.909.4835 214.770.7004 512.953.5515 972.247.0955 214.956.7811 972.484.6366 972.658.0886 713.781.5575 469.855.3407 972.768.6225 214.688.1464 214.991.6300 571.242.3736 214.295.7256 469.271.1045 972.243.6989 214.688.1464 972.247.5353 214.488.8255 972.608.3853 469.835.9015 972.488.1212 469.713.3343 469.556.4784 713.446.0275 713.782.8336 972.488.1510 972.603.8650 832.767.8065 972.987.0316
| 마켓 |
99 Ranch Market (Carrollton) 99 Ranch Market (Plano) 99 랜치마켓 (슈가랜드) 99 랜치마켓 (휴스턴) City Wide Wholesale Foods H마트 (어스틴점) H마트 (캐롤톤점) H마트 (플레이노점) H마트 (해리하인즈점) H마트 (휴스턴 2호점) H마트 (휴스턴점) Kazy’s Gourmet Shop KOSTAR Nishimoto Trading Co. LTD SB Food Depot Super Komart Texas Moon 고향 (Korean Food Co.) 누리소 (Nuriso) 닥터 피시 Dr. Fish INC 동아식품 동양마켓 로얄건강백화점 메가백화점 반찬천국 베스트콩나물식품 샘스 오리엔탈 식품점 서울수퍼 서울식품
972.242.9899 972.943.8999 281.980.6699 713.932.8899 713.862.2530 737.717.6900 972.323.9700 972.881.0300 214.210.7797 713.270.1110 713.468.0606 972.235.4831 214.632.5397 469.647.3877 817.460.9998 972.620.8300 972.488.8881 972.790.4800 972.790.4800 972.488.3137 405.799.1945 501.982.9102 214.280.4405 972.466.0303 512.420.0499 972.790.4800 501.562.2720 918.665.3664 210.822.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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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 Directory | 업소안내
2026년 7월 31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텍사스 한인 비즈니스 전화번호 안내 한인 전화번호 안내는 독자 여러분들의 편의를 위해 무료로 제공되는 지면입니다. 업체의 정보가 틀렸을 경우 신문사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선스 홀세일클럽 시온마켓 (Zion Market) 식당마켓 직거래 신촌마켓 아시아 타임스 스퀘어 제일식품 캐롤톤 프라자 슈퍼마켓 코마트 코마트 식품점 평화식품 풍기인삼 농협 황풍정 하나월드마켓 한국식품 한국식품 한미식품 한양마켓 현대 백화점 홍콩마켓 홍콩마켓 (갈랜드) 홍콩마켓 (그랜드 프래리)
832.456.8228 972.315.1734 214.565.9881 972.243.0733 214.788.2828 915.757.1534 214.731.8584 214.256.9000 405.732.1506 580.536.8941 972.323.6360 512.832.6606 210.646.7005 918.660.0202 915.755.7995 512.371.3199 713.464.4295 281.575.7886 972.437.9888 214.788.2810
| 물리치료 | 카이로프랙틱 |
김기철변호사 김원영변호사 김환균변호사 마이클파커/교통사고상해 변호사 박장만변호사 박정호변호사 심현근변호사 이민전문법인 윌리엄추변호사 전모세변호사 전영주변호사 조행선변호사 코크란변호사
972.243.7140 972.247.8424 972.323.2700 469.763.1237 972.882.6755 972.241.6900 214.646.2545 512.230.2416 469.494.1832 214.366.3770 972.677.7477 972.620.7460 972.897.3760
| 반찬 | 캐더링 |
Ahns Chiropractic & Acupuncture 214.905.4999 Better Life Chiropractic 469.258.6730 EXCEED Chiropractic 972.899.9780 EXCEL Chiropractic 469.248.0012 Irving Chiropractic Grande Center 972.252.9595 Primecare Chiropractic 940.279.5012 Salance Chiropractic 817.731.4848 Star Chiro 972.472.0002 김용규 카이로프랙틱 469.685.8918 김태근 카이로프랙틱 940.312.1448 리틀 익스플로러스 물리치료 469.618.4049 마이 카이로프랙틱 713.576.9358 세미한 카이로프랙틱 972.393.1004 안수현 카이로프랙틱 713.468.3155 약손클리닉 카이로프랙틱 214.906.2276 에이스 카이로프랙틱 한방클리닉 512.339.1888 장 카이로프랙틱 972.401.1515 차 클리닉 카이로프랙틱 972.363.6600 클루서블 카이로프랙틱 214.276.6700 텍사스 건스테드 카이로프랙틱 972.906.9986 하모니물리치료 214.893.3741 | 미용실 | 이발관 |
469.474.9148 972.820.6118 214.945.6903 972.567.6500 972.800.1063 214.229.6513 972.484.8989 469.994.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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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3.789.5200 281.900.5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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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731.6909 469.500.9896 408.507.1925 972.395.0303 469.494.9234 469.900.8060 972.695.6696 469.836.2442 214.677.6963 469.980.1431 214.830.3733 469.531.2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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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2.245.2266 214.998.9341 469.902.4291 512.695.1481 901.240.1938 682.521.7542 817.713.9291 972.514.2213 512.633.0598 214.470.9724 972.480.4061 214.980.6515 972.245.2266
민킴부동산 박정희부동산 사이먼윤부동산 셀리최부동산 쉐넌정부동산 알제이부동산 에드워드최부동산 은혜부동산 이경숙부동산 이승규부동산 정계연부동산 정영희부동산 정지영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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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7월 31일 금요일
텍사스 한인 비즈니스 전화번호 안내 한인 전화번호 안내는 독자 여러분들의 편의를 위해 무료로 제공되는 지면입니다. 업체의 정보가 틀렸을 경우 신문사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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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당 | 떡집 | 프랜차이즈 |
1인자감자탕 ARI Korean BBQ Babe`s Chicken Dinner House Bo Bo China Chicken Bran-Fris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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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큐치킨(플레노 프레스톤) 쌀쌀 맞은 닭 새마을 식당 송가네 중식 수라 쓰넥바 아리치킨 아서원 아이러브포 (1호점) 아이러브포 (2호점) 아리BBQ 아줌마 안동장 양꼬치 CRAZY BBQ 양자강 에스카페 떡집 에스카페 뷔페식 즉석 떡볶이 엽기떡볶이 오복 떡집 오복차이나 오사카 뷔페 왕대박야식 요리엔 치킨 웍하우스 유림 통나무집 은혜반점 인천떡집 자바분식 장금 장충동왕족발 중국집 진짜루 차이나 킹 부페 찬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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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하우스 뉴욕제과 드래곤 보바 (DRAGON BOBA) 뚜레주르 (갤러리아마트점) 뚜레주르 (에이치마트점) 명가 베이커리 모짜르트 갈랜드 모짜르트 달라스 모짜르트 베이커리 모짜르트 캐롤턴 모짜르트 플레이노 순자 베이커리 (케이크 주문업체) 에클레시아 베이커리 카페 오렌지컵 위키드 스노우 윌로우 밴드 베이커리 쥬빌리 카페 패리스 카페베네 커피홀릭 코코호도 Cocohodo (호도과자) 타이거 슈가 (Tiger Sugar) 태극당 파리바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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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31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텍사스 한인 비즈니스 전화번호 안내 한인 전화번호 안내는 독자 여러분들의 편의를 위해 무료로 제공되는 지면입니다. 업체의 정보가 틀렸을 경우 신문사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DTek감시시스템 DABONDA블랙박스 IDS 레이저 기계회사 라디오액티브 한국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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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632.7116 254.833.0525 972.462.7010 832.470.8705 903.962.6325 817.902.2486 254.618.5021 254.634.7050 469.407.4411 214.604.4134 915.751.8625 713.988.5201 972.693.8577 972.369.3349 469.279.3746 972.422.8178 214.721.2096 214.738.7177 972.395.1205 972.272.4724 469.684.0037 832.531.2575 214.317.8122 713.446.5718 281.409.8800 713.594.3373 713.896.9200 469.471.1011 214.727.1396 214.534.7141 972.395.8422 817.751.0613 469.878.0691 214.460.2457 214.317.8122 972.272.2416 469.269.8077 469.814.8128 972.395.9200 972.238.8005 214.551.0739 617.314.3279
달라스서울교회 469.951.1800 달라스성김대건한인성당 972.620.9150 달라스성산장로교회 972.809.6248 달라스세빛연합감리교회 214.815.0326 달라스세움교회 469.235.3643 달라스소망장로교회 972.395.0191 달라스시내산금식기도원 214.460.2457 달라스실로암교회 972.815.6395 달라스연합교회 972.245.1419 달라스영락장로교회 972.424.5400 달라스예수사랑교회 972.438.5211 달라스우리교회 214.616.3123 달라스은혜성결교회 214.952.3099 달라스인카운터교회 480.297.4126 달라스정토열린법회 469.688.6200 달라스제자침례교회 469.701.0915 달라스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972.832.9999 달라스중앙연합감리교회 972.258.0991 달라스찬양의교회 214.400.4659 달라스참빛교회 214.228.2206 달라스충현장로교회 214.347.8400 달라스태멘교회 972.484.7710 달라스한빛교회 817.715.9680 달라스한인그리스도의교회 972.466.4417 달라스한인기독교교회협의회 214. 904.9888 대한불교조계종달라스보현사 972.238.8005 더크로스교회 817.584.6544 던컨빌제일교회 682.521.4868 덴튼한인침례교회 682.557.6149 동산연합감리교회 713.722.9553 동화교회 469.335.4637 라이트하우스달라스교회 214.715.0067 라이프교회 972.460.6512 로고스교회 469.358.0183 루이스빌중앙침례교회 972.951.5864 리빙스톤교회 214.904.9888 리차드슨한인침례교회 972.517.4134 리틀로교회 817.896.6522 맥키니반석교회 469.301.4961 명성장로교회 254.554.3332 미드웨스턴침례신학대학원 816.414.3700 버몬트연합감리교회 409.554.0550 베델교회 254.338.9647 벤브룩한인침례교회 682.553.2481 벧엘교회 214.287.0904 벧엘장로교회 972.735.9024 보현사(사찰) 972.238.8005 북부중앙연합감리교회 469.235.8041 빛과소금의교회 817.427.1020 빛내리교회 972.238.1127 빛사랑우드랜드교회 832.661.8870 사랑선교교회 469.289.3500 새날침례교회 469.583.3441 새누리교회 713.722.0773 새누리침례교회 806.544.1333 새본교회 817.808.2078 새빛침례교회 940.206.4290 새삶교회 972.393.1189 새언약교회 682.554.6569 샌안토니오아가페장로교회 210.653.1634 샌안토니오예수사랑장로교회 210.365.2869 샘물교회 972.998.3414 생명샘교회 469.684.0037 샬롬교회 214.551.0739 서남침례교회 972.243.1449 선한목자장로교회 972.247.4282 성누가연합감리교회 254.526.3993 성서침례교회 972.276.5901 성시교회 214.874.5186 성운사 409.925.1032 성정하상바오로천주교회 254.698.4110 세계로제자교회 346.707.2654 세계비전교회 817.703.4322 세계선교교회 972.669.9119 세미한교회 972.446.0178 세상의빛교회 817.460.1199 세워지는교회 817.793.3183 센트럴 신학교/신학대학원 913.667.5720 수정교회 972.395.7729 순례자교회 214.960.0401
순복음반석위에교회 순복음사랑의교회 순복음새빛교회 십자가그사랑교회 아름다운교회 안디옥교회 알링턴사랑에빚진교회 알링턴한미제일침례교회 어린양교회 어스틴한인교회교역자협의회 어스틴한인천주교회 언덕교회 에바다기도원 에벤에셀기도원 엠마누엘기도원 연합감리교회 열린문교회 열매맺는교회 영락장로교회 영원사 예닮교회 예수로모든민족장로교회 예수사랑교회 예향침례교회 오클라호마교회협의회 온누리교회 온누리그리스도향기교회 온누리침례교회 우드랜드가족교회 우리만나교회 원뉴멘교회 웨슬리교회 유스타스한인기도원 이웃사랑교회 임마누엘기도원 임마누엘나사렛성결교회 임마누엘선교교회 임마누엘연합감리교회 임마누엘장로교회 임마누엘주찬양교회 작은자교회 제일연합감리교회 제일침례교회 제일한인장로교회 제자들선교회 조이풀교회 주님의교회 주님의기쁨교회 주빌리교회 캐롤튼한인제일침례교회 켈러한인제일침례교회 코너스톤장로교회 코너스톤한인침례교회 크로스웨이침례교회 큰나무교회 킬린한인침례교회 태런카운티한인교회협의회 파사데나제일침례교회 페어뷰교회 파천보살 평화교회 포트워스제일장로교회 풍성한교회 프레리크릭침례교회 프렌즈교회 프리스코한인교회 플라워마운드교회 하나님의꿈의교회 하나님의이야기교회 하나로교회 하늘샘교회 한결같은교회 한교회 한국순교자천주교회 한마음교회 한마음침례교회 한미은혜침례교회 한미장로교회 한빛장로교회 한새사람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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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망교회 한우리교회 한인은혜침례교회 한인장로교회 한인침례교회 한인침례교회 할렐루야기도원 할렐루야선교교회 함께하는교회 행복한교회 휴스턴기독교교회연합회 휴스턴늘푸른교회 휴스턴명성교회 휴스턴비젼교회 휴스턴서울교회 휴스턴소망교회 휴스턴순복음교회 휴스턴순복음사랑교회 휴스턴안디옥교회 휴스턴제자들교회 휴스턴참된교회 휴스턴한인교역자회 휴스턴한인교회 휴스턴한인장로교회 휴스턴한인중앙장로교회 휴스턴한인천주교회 휴스턴효진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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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류소도매 | 면허 |
DANNYS 리커 TABC텍사스주류면허
972.556.0148 214.315.5555
| 청소업체 |
UBM 엔터프라이즈 133 수영장 청소관리
972.243.5273 214.766.6289
| 치과 | 교정 |
New Bite 치과 5 STAR 덴탈 Alpha Omega Dental Avant Dentistry Choice Dental Delaney Family Dental Dental Day 치과 Evergreen Dental General Dentistry Ho Phan Ha DDS 교정 i치과 Dream Dentistry DK치과 Dr.안광석치과교정 EQ Dental Kids & Grownups Dental Kind Dental Care Marsh Lane Dental Meadowview Orthodontics Midway Dental Ora Milling Center Park Dental Clinic Patrick P Chen 치과 Pinnacle Dental Precinct Line Dentistry Premier Dental Western Center Dental 강윤철치과 강희정치과 구상모치과 권 덴탈 그레이스치과 김광일치과 김상택치과 김세준임플란트 김순기치과 김용천치과 김유일치과 김지현 치과 김태희치과 달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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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치과 리차슨 김필조구강외과 노바덴탈 데이글로우치과 똑똑한치과 디아트치과 Dental Clinic (플래노) 럭키키즈덴탈 리버사이드치과 리차드슨종합치과 메도우뷰교정치과 메이플트리치과 메인 덴탈 (Main Dental) 베벌리치과 블루덴탈 블루덴탈 어스틴 블루덴탈 캐롤튼 블루덴탈 타일러 석주찬 치과 세이스마일치과 송영철치과 스마일치과 스톤레이크치과 스티브구치과 스파덴탈 스펙트럼치과 써니스마일치과 안송치과 앤드류라치과 (슈가랜드) 앤드류라치과(휴스턴) 양의탁치과 양희경치과 어린이치과 에델바이스치과 우리치과 유디치과 은혜치과 이라인 E Line 교정전문 이성애치과 이재열치과 정순화치과 캐롤튼 정순화치과 플레이노 정치과 (임플란트 전문치과) 제네시스 덴탈 중앙종합치과 쥴리안정치과 차호성치과 크리스티리치과 텍사스종합치과 텍사스종합치과 어스틴 토탈덴탈케어 특수치료/수술전문치과 패밀리덴티스트리
972.238.5555 972.505.2255 817.462.1022 469.393.5901 469.291.7023 972.424.8023 972.758.8777 972.820.0370 214.868.3579 972.599.7800 972.624.7812 267.984.6764 972.242.4505 972.416.2700 512.257.2828 972.416.2700 903.939.0566 713.465.4761 972.525.4900 972.906.9797 972.247.8606 214.494.4246 713.783.5560 972.530.7374 817.330.8088 972.481.8800 713.869.9973 281.494.8188 713.468.9490 254.690.7997 713.529.5656 972.790.5055 972.315.2345 713.647.7500 469.567.3810 713.869.9558 972.242.2040 972.488.2363 713.988.9995 972.242.0005 972.473.8000 469.460.2000 972.355.2424 254.519.2875 972.669.0409 972.620.2875 972.437.0200 972.416.2700 512.757.2828 972.446.7733 972.960.1111 972.731.5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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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7월 31일 금요일
텍사스 한인 비즈니스 전화번호 안내 한인 전화번호 안내는 독자 여러분들의 편의를 위해 무료로 제공되는 지면입니다. 업체의 정보가 틀렸을 경우 신문사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프라임교정전문치과 프레시스마일덴탈 플레이노탑덴탈 하이큐치과 허일치과 홍선희치과 홍준임플랜트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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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크네스트 | 페인트 |
214.304.2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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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어갑시다 | |Break Break Time 쉬어갑시다 Time(3) April 13, 2023 l Weekly Focus 111 Break Time ㅣ 쉬어갑시다 www.FocusColorado.net 117
보기의 두 개의 그림에서 서로 다른 그림 5개를 찾아 보세요.
이주의 영어 회화
She's returning next Friday the 14th.
A : I think we're due for a picnic, aren't we? B : Yes, we are. When should we have it? A : Bella is out of town, so we'll have to wait for her to come back. A : She's returning next Friday the 14th. B : We always have it on a Saturday so how about the 15th or the 22nd? A : Either date is fine with me. A : 소풍 갈 때가 된 것 같아, 그렇지? B : 응, 맞아. 언제 갈까? A : 벨라가 다른 지역에 가있어서 돌아올 때까지 기다려야 해. A : 다음 주 금요일인 14일에 돌아와. B : 항상 토요일에 갔으니까 15일이나 22일로 하는 건 어때? A : 난 아무 날이나 다 괜찮아.
관련 단어 • out of town 다른 지역에서, 도시를 떠나서 ☞ How long are you gonna be out of town? 얼마 동안 있다가 오실 거예요? (출처: NE능률) • Due for ~할 예정인 • Come back 돌아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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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 세로 3×3의 박스 안에 1부터 9를 겹치지 않게 채우세요.
4 7 6 2 3 5 9 1 8
8 2 9 7 1 6 4 5 3
5 1 3 4 8 9 2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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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3 1 5 9 2 8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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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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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3 5 5 8 2 1 6 9 3 2 2 7 9 1 7 4 7 6 5 4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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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6 8 1 2 3 7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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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www.FocusColorado.net 쉬어갑시다 ㅣ Break Time 쉬어갑시다 ||Break BreakTime(2) Time 110 쉬어갑시다 2023년 4월 13일 l 주간 포커스
2026년 7월 31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July 30, 2026 l WeeklyFocus www.FocusColorado.net 111
유머
밀알 수선? 밀수 알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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낱말 퍼즐
<초능력 소년> 어느날 아빠는 아들의 기도 소리를 듣게 됐 다. “엄마, 아빠, 할머니에게 축복을 주소서. 할 아버지는 안녕.” 다음날 할아버지는 심장마비로 돌아가셨 다. 몇 주일 후 또 다시 아들의 기도 소리를 듣게 됐는데, “엄마, 아빠에게 축복을 주소서. 할머니는 안녕.” 다음날 할머니는 길을 건너다 버스에 치여 돌아가셨다. 한달 뒤 다시 아들의 기도를 들은 아빠. “ 엄마에게 축복을 주소서. 아빠는 안녕.” 공 포에 떨던 아빠는 다음날 경호원을 고용해 출근을 했다. 하루를 무사히 보내고 집으로 돌아온 아빠에게 엄마가 말했다. “여보! 글쎄 오늘 우유 배달부가 뒷베란다 에서 죽었지 뭐에요.” <바자회> 한 교회 게시판에 공지사항이 하나 붙었다. “다음주 일요일 오후 여성교구 주최로 바 자회가 개최될 예정입니다. 버리기는 아까 우나 그렇다고 가지고 있을 값어치도 없는 것들을 처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그러자 한 신도가 말했다. “남편은 아내를, 아내들은 남편을 데리고 오면 되겠구만.” <슈퍼맨의 비애> “슈퍼맨! 넌 왜 매일 팔짱만 끼고 있는 거 냐?” 시비를 거는 배트맨을 보고 슈퍼맨 이 말했다. “바지에 주머니가 없어서 그런 다 왜! 아니꼽냐?” 그러자 배트맨이 깔깔대 며 말했다. “임마, 바지 위에 팬티를 입으니까 그렇 지!” <부부의 소원> 모든 것을 이뤄주는 옹달샘을 한 부부가 찾 아갔다. 물을 마시려하던 남편이 그 옹달샘 에 빠져 그만 죽고 말았다. 그 광경을 지켜보던 아내 왈, “정말 모든 소 원이 이뤄지네~ 신기하다!” <주부 9단> 서로 옆집에 사는 주부 두 명이 복도 앞에 서 마주쳤다. 주부 1 : 매일 어딜 그렇게 열심히 다니세요. 주부 2 : 저요? 매일 남편이 반찬이 맛없다고 투정하기에 학원엘 좀 다녀요. 주부 1 : 아~ 요리학원 다니시는군요! 주부 2 : 아뇨. 유도학원 다녀요. 또 불평하면 던져버리려고요.
◆가로열쇠 3.몸의 움직임 4.성년기에 새로 나는 작은 어금니 5.매우 좁고 작은 개울 6.시멘트에 모래와 자갈 섞은 건축 재료 9.한 가지 일에 모든 힘을 쏟아 부음 11.약간 움직임 14.해수욕을 할 수 있는 바닷가 17.먼 길을 떠나 오가는 데 드는 비용 18.주어진 상황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 말 19.북한을 탈출한 사람
◆ 세로열쇠 1.지난날 사랑하던 사람 2.이마에 뿔이 하나 있는 전설상의 동물 3.몹시 싫어서 몸이 떨리는 일 5.행사 안내를 맡아보는 요원 7.우유에서 얻는 지방질 8.공연히 조그만 흠을 들추어내어 불평을 함 10.병세의 정도가 매우 심한 사람 12.우리나라 동쪽의 바다 13.욕심이 지나침 15.홍수로 재해를 당한 사람 16.종아리 뒤쪽의 살이 불룩한 부분 17.한복 저고리의 고름에 다는 물건
빈칸에 낱말을 모두 채우신 후에 ★표가 된 곳의 글자를 뽑아 아래 정답란의 빈 칸에 채워 넣으시면 고사성어가 완성 됩니다. <친구는 옛 친구가 좋고, 옷은 새 옷이 좋다> 답- 옛, 새 : 친구는 오래 사귄 친구일수록 정이 두텁고 깊어서 좋다는 말.
2021년 6월 24일 l l2026 주간년 포커스 2026년 7월 30일 주간 포커스 주간 포커스 텍사스 7월 31일 금요일
골프이야기 || Golf Tips 골프이야기 ㅣ Golf Tips www.FocusColorado.net 골프이야기 99 www.FocusColorado.net 119 109
그립 잡기 전에 방향부터 설정해야 어프로치, 셋업의 순서를 지켜라
1. 오른손으로 클럽을 잡고 클럽 헤드를 공 뒤에 내려놓으면서 페이스 면을 타깃 라인에 맞힌다. 2. 양손으로 클럽을 잡는다. 클럽페이스 가 좌우로 움직이지 않도록 주의한다. 3. 마지막으로 양발을 어깨넓이보다 약간 좁게 스탠스를 취하면 셋업이 완성된다. ◆ 타깃 라인부터 설정 멀지 않은 거리에서의 어프로치. 홀 1∼2m 에 붙이면 파로 끝낼 수 있는 기회가 높아지 지만 아마추어 골퍼들에겐 쉬운 일이 아니
다. 어프로치에서 공을 홀에 가깝게 붙일 수 있는 좋은 방법은 정확한 방향에 있다. 정확 성을 높이기 위해선 셋업부터 순서를 지키 는 것이 중요하다.
셋업의 순서는 간단하다. 첫 번째는 오른 손으로 클럽을 잡고 헤드 페이스를 타깃 방 향과 맞히는 것이다. 아마추어 골퍼들은 이 동작에서부터 실수를 한다. 양 손으로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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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잡고 그 다음 클럽 페이스를 열거나 닫으 면서 방향을 설정한다. 이렇게하면 손이 돌아가기 때문에 처음 설 정했던 방향대로 공을 보낼 수 없게 된다. 먼저 오른손으로 클럽을 잡고 그 다음 클럽 페이스를 타깃과 맞힌다. 마지막으로 왼손 으로 그립을 잡으면 셋업의 1단계가 완성 된다. 이 동작을 자연스럽게 익히면 공이 전 혀 다른 방향으로 날아가는 실수를 줄일 수 있다. 두 번째는 스탠스다. 지나치게 넓은 스 탠스는 오히려 스윙에 방해가 된다. 공을 멀리 보낼 필요가 없는 어프로치 샷에서 는 어깨넓이보다 양발을 좁게 벌리는 것 이 좋다. 그래야 체중의 이동을 줄이고 어깨 회전을 이용해 가벼운 스윙을 할 수 있다. 어프로치에서는 강한 스윙보다 정 확한 임팩트가 우선이다. 세 번째는 정확한 나만의 루틴이다. 스윙 을 잘해서 공을 정확하게 맞히는 것도 중 요하지만 셋업의 순서를 지키면서 나만의 루틴을 만드는 것도 중요한 과정이다. 프 로들의 스윙 과정을 보면 항상 일정하게 진행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스윙의 리듬과 템포를 유지해 항상 일관된 스윙을 하기 위한 방법이다. 첫 번째와 두 번째 순 서를 기억하고 항상 일관된 동작으로 자신 만의 루틴을 만들면 어프로치에서의 실수 를 크게 줄일 수 있다. <서울경제 골프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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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午)띠.
긍정적인 결과가 운수: 평소에 잘 이어온 관계가 큰 힘이 되어줄 것입니다. 대인관계가 원만 하고 주위에 사람이 많을수록 얻는 것이 크겠습니다. 금전: 행운이 따라주 는 시기이니 들어오는 것이 있습니다. 계약이나 매매와 관련해서 긍정적인 결과가 나올 것입니다. 애정: 마음속으로만 생각하지 말고 겉으로 표현하 세요. 생각보다 내 마음이 잘 전달될 것입니다.
조용히 지나가는 것이 운수: 내가 생각하는 것과 다르거나 마음에 들지 않아도 팽팽하게 맞서려 고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금전: 지금은 조용히 지나가는 것이 현명합니 다. 잘못 말을 꺼냈다가는 본전도 찾지 못할 수 있습니다. 애정: 도대체 뭐 가 부족하냐고 쉽게 말하지 마세요. 그 누구도 자신의 삶에 있어서 완벽한 만족을 느끼기는 어려운 것입니다.
◈ 소(丑)띠.
◈ 양(未)띠.
전문가의 조언을 받아야 운수: 어설프게 아는 사람의 조언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전문가 의 조언을 받아야 합니다. 금전: 특별히 금전 관리에 신경 써야 할 때입니 다. 갑자기 돈 쓸 일이 생기거나 분위기에 휩쓸려서 후회하는 지출을 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겠습니다. 애정: 두 사람 사이의 관계에 이상이 감지됩니 다. 예전과는 다르다는 것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운수: 가슴속에 맺혀있던 것이 다 풀리는 것을 느낄 정도로 속이 시원해지 겠습니다. 결과가 좋으니 여유가 생기고 웃게 됩니다. 금전: 매상이 나아지 니 즐거운 마음으로 일할 수 있겠습니다. 받아야 할 돈이나 들어와야 할 돈 이 들어올 것입니다. 애정: 새로운 바람이 불어옵니다. 삶을 대하는 태도에 변화를 줄 필요가 있습니다.
◈ 호랑이(寅)띠.
◈ 원숭이(申)띠.
마음을 가다듬고 운수: 미리 앞서가거나 겁내지 말고 침착하게 현실에 임해야 합니다. 마음 을 가다듬고 차분해지면 해결책이 보일 것입니다. 금전: 과욕은 금물입니 다. 더 큰 것을 얻으려고 하다가 다 잃어버릴 수도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겠 습니다. 애정: 부딪칠 일이 생겨도 잘 피해 가세요. 정말 서로를 위한 것이 어떤 것인지 여러모로 살펴보아야 합니다.
주변 상황을 잘 살피면서 운수: 나 혼자만의 생각으로 움직이지 말고 주변 상황을 잘 살피면서 가야 합니다. 한 사람의 생각보다 여러 사람의 생각이 모이면 좋은 방향으로 이 끌어줍니다. 금전: 주위의 도움을 기대할 수 있겠습니다. 작은 것이 모여서 큰 것을 이룰 수 있는 때입니다. 애정: 열 마디의 말보다 한 번의 행동이 더 강력한 전달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 토끼(卯)띠.
◈ 닭(酉)띠.
감정조절을 잘해야 운수: 다른 사람은 잘 되는 일이 나한테만 잘 안 되는 것 같이 느껴질 수 있 습니다. 그 어떤 상황이 오더라도 화내지 않도록 감정조절을 잘해야 합니 다. 금전: 이득을 바라기보다 손해를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어야 할 때입 니다. 애정: 말을 안 해도 서로의 마음을 알아주기를, 내 마음과 상대의 마 음이 같기를 바라지 마세요.
기회의 문이 운수: 결과와 상관없이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마 음은 홀가분해질 것입니다. 금전: 좋을 때를 기다려오던 사람에게 드디어 기회의 문이 열립니다. 거래가 이루어지면서 금전적인 이득을 취할 수 있 겠습니다. 애정: 조금만 더 관심을 두세요. 아주 사소한 것이라도 챙겨주는 행동이 서로 더 가까워지게 해 줄 것입니다.
◈ 용(辰)띠.
◈ 개(戌)띠.
더 큰 것을 얻게 되니 운수: 계획한 대로 일이 척척 진행되어 갑니다. 짧은 기간에도 많은 일을 하 게 될 것입니다. 금전: 먼저 계산하지 말고 욕심을 부리지 말아야 합니다. 적은 것을 양보하면 더 큰 것을 얻게 되니 무난하게 현상 유지를 할 수 있 을 것입니다. 애정: 모든 것이 내 마음에 꼭 드는 상대를 만난다는 것은 힘 든 일입니다. 어느 정도 선에서 만족하도록 하세요.
관계회복에 도움이 운수: 새로운 계기가 생기면서 밝은 전망이 보입니다. 모든 것을 다 이룰 수 는 없어도 나름대로 만족할 만한 성과를 얻을 것입니다. 금전: 미래를 위해 서 준비해 온 사람은 그 덕을 보게 됩니다. 금전적으로 유리한 결과가 나올 것입니다. 애정: 가까운 사이일수록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모습을 보여 주 어야 합니다. 관계회복에 도움이 되는 때입니다.
◈ 뱀(巳)띠.
◈ 돼지(亥)띠.
확인부터 해야 운수: 한 번 내뱉은 말은 다시 주워 담을 수 없습니다. 말을 꺼내기 전에 깊 이 생각하는 것이 자신을 보호하는 역할을 해 줄 것입니다. 금전: 할인판매 의 유혹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싸다고 사들이면 필요 이상의 지출을 하게 됩니다. 애정: 보는 각도에 따라 얼마든지 오해할만한 상황이 될 수 있습니 다. 정확하게 확인부터 해야 할 것입니다.
솔직하게 말해야 운수: 갑자기 소낙비를 맞았다고 생각하세요. 날씨 탓을 하는 것이 아무 소 용이 없는 것처럼 누구 탓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금전: 결과가 확실 하게 나오기 전에는 누구에게도 말하지 말아야 합니다. 자칫하다가는 신 용도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애정: 지금이라도 솔직하게 말해야 합니다. 더 시간을 끌수록 마음의 짐이 더 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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