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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ANP MEDIA DBA WEEKLY FOCUS
김현주 Hyun Joo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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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건국대통령 기념사업회 달라스지회(회장 이상진) 가 미국 독립 2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이춘근 박사 초 청 특별 강연회를 개최한다. 장소는 First Baptist Church at the Fields로, 주소는 1401 Carrollton Pkwy. Carrollton, TX 75010이다. 문의는 940.536.9038로 하면 된다.
달라스 한국 송죽회 7월 월례회 7월18일 오전 11시, 노인회관
등에 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214.238.0292로 문의하면 된다.
K2 보험 메디케어 무료 세미나 7월11일 오후 3시, K2 보험 사무실
K2 보험이 오는 7월11일(토) 오후 3시 시니어들을 위한 무료 메디케어 세미나를 개최한다. 예약은 필수이며, 메 디케어 가입에 필요한 체크리스트를 무료로 제공한다. 주소는 870 Hebron Pkwy. #601, Lewisville이며, 문의는 214.799.1894로 하면된다.
개최한다. 장소를
더뷰(The View) 건물 1층에 위치해 있다. 자 세한 내용은 469.460.1370으로 문의하면 된다.
달라스 한인회 민원봉사센터 매주 월~금요일, 달라스 한인회 사무실
달라스 한인회(회장 우성철)가 한인들을 돕기 위해 민원
봉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한인들은 달라
스 한인회로 전화나 문자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주소는 11500 N Stemmons Fwy, Dallas이며, 문의는 214.306.3200 또는 이메일 dallaskorea@gmail.com로 하면 된다.
한인회(회장 우성철)가 주최하는 2026 한국문화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월드옥타)가 제24기 차세대 글로 벌
Fwy.
텍사스 한국 경제인협회(TKBA, 회장 이인선)를 통한 모국 방문 건강검진이 20% 할인된 비용으로 진행되고
진이 스미스 무료 시민권 강의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
선으로 맞은편에 있는 더뷰(The View)다. 주소는 2700 Old Denton Rd. #104, Carrollton, TX 75007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972.236.5000으로 문의하면 된다.
텍사스 한국 어머니회(회장 박영자) 행복교실이 매주 목 요일 오전 10시 제자침례교회(담임목사 윤도진)에서 열 린다. 라인댄스, 에어로빅, 노래교실 등의 다양한 프로그 램이 제공된다. 주소는 1017 Erie St. Carrollton, TX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469.867.4625에 문의하면 된다. 텍사스 한국 어머니회
먼저 소비자들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오사키(Osaki)의 브라보 듀오 플렉스(사진, Bravo Duo Flex)를 6,999 달러(원가 12,999
달러)에 판매한다. 이 제품은 유연한 듀얼
플렉스(Duo Flex) SL-트랙과 4D+3D 듀
얼 마사지 메커니즘을 결합하여, 요가 스
타일의 깊은 전신 스트레칭과 맞춤형 테라
피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안마의자다.
핵심 기능 및 특징 중 하나는 4D+3D 듀
얼 메커니즘이다. 상체는 4D, 하체는 3D
듀얼 롤러를 사용하여 목과 어깨부터 엉 덩이, 허벅지 윗부분까지 신체 깊숙한 곳
의 근육을 정밀하게 마사지한다. 플렉스
(Duo Flex) SL-트랙 역시 이 제품의 핵심
기능이다. 고정된 프레임에서 벗어나 유연
하게 펴지는 트랙 시스템을 갖추어, 일반
적인 안마의자가 구현하기 힘든 강도 높
은 척추 감압 및 요가식 스트레칭을 제공
한다.
워킹 모션(Walking Motion) 스트레칭은
리드미컬한 하체 움직임을 통해 골반, 허 리, 무릎까지 스트레칭 범위를 확장하여
유연성과 혈액 순환을 돕는다.
AI 음성 제어 및 맞춤형 편의 기능은 스
마트한 음성 인식을 지원하며, 터치스크린
리모컨, 종아리 및 허리 온열 기능, 스마트 폰 무선 충전, 블루투스 스피커 등을 탑재
했다. 무중력 및 공간 절약은 2단계 무중
력 모드로 척추의 압력을 분산하며, 벽면 과 4인치(약 10cm)의 여유 공간만 있어도
완전한 리클라이닝이 가능하다. 끝으로 전 신 에어 마사지 및 발 리플렉솔로지는 38
개의 에어셀이 어깨, 팔, 종아리, 발을 감싸 주며, 발바닥의 롤러가 주요 반사구를 자
극한다.
이 외에 솔로 플렉스(Solo Flex), 하이포인 트(Highpointe), 듀크 엑스엘(Duke XL), 마 스터(Master), 사파이어(Sapphire) 등 오사
키의 인기 마사지 체어들이 파격적인 가 격으로 판매된다.
OTA월드의 독립기념일 세일 이벤 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캐롤튼 본점
(888.501.5988)으로 문의하면 된다. 주 소는 1001 W. Crosby Rd. Carrollton, TX 75006이며 웹사이트 osakiusa.com 또는 Titanchair.com에서 제품 정보를
미주 최대 아시안 슈퍼마켓 체인 H 마트
가 오스틴 지역에 두번째 매장 오픈을 준
비중에 있다. 신규 매장 면 적은 약 2 만 3
천 스퀘어피트로 운영되며, 5222 Burnet Rd, Austin, TX 78756에 위치한다.
H 마트는 그동안 ‘우수한 품질과 신
선함은 기본, 원스톱 쇼핑이 가능해야 한
다’는 운영 철학을 바탕으로 아시아 식
문 화와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하며 트렌드
있는 쇼핑 경험을 선도해왔다. 이러한 경
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 하
는 매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개발, 관리 및 마케팅에 주력할 계획이다.
H 마트 오스틴 2호점 푸드홀에는 한국식
치킨 전문점 ‘비비큐 치킨’, 한국식 중
화요리 ‘백종원의 홍콩반점 0410’, 한
식 전문점 ‘512 골목집’, 한국식 베이커
리 ‘뚜레쥬르’ 등 총 4개 브랜드가 입점
될 예정이다.
H 마트 브라이언 권 사장은 “텍사스 오
스틴 지역 주민들에게 아시아 본토의 풍
성한 맛과 문화를 선보이게 되어 매 우 기
쁘다”며 “H 마트를 찾는 모든 고객들이
아시아 각국의 다양한 식문화를 경험하고, 가정에서도 손쉽게 아시아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H 마트는 북미 최대의 아시아 슈퍼마
켓 체인이자 미국 내 아시아 식문화의 선
구자로, 1982년 뉴욕 퀸즈 우드사이드 (Woodside)에 1호점을 개점한 이후 현재
미국 20개 주에서 110개의 매장을 운영하 고 있으며, 이를 지원하기 위해 18개의 최
첨단 물류 및 가공 시설을 갖추고 있다.
미국 최고의 식문화 목적지로서 H 마트
는 다양한 아시아 식재료는 물론 일반 슈
퍼마켓에 버금가는 폭넓은 일상 필 수품을
함께 제공하여 종합적인 ‘원스톱 쇼핑’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지역 사회 구
성원은 물론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고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H 마트는 최고의 고객 서 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며, 고객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있다. <H마트 제공>
“미국 독립 250주년
…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불꽃놀이 이벤트”
애디슨 카붐타운부터 포트워스 퍼레이드까지, 남녀노소 위한 다양한 행사 즐비
7월4일 독립기념일은 1776년 미국이 영
국 지배로부터 공식적으로 독립을 선언한
날을 기념하는 날이다. 그 이후로 미국인 들은 매년 이를 기념해 왔다. 특히 올해는 미국이 독립 250주년을 맞이하는 특별한
해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불꽃놀
이 이벤트가 북텍사스 전역에서 펼쳐질 예 정이다. 온가족이 미국 독립기념일의 의미 를 되새기고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불꽃놀이 행사를 소개한다. <편집자주>
Addison Kaboom Town
7월3일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 애디슨 서클 파크에서 개최한다. 애디슨 카붐 타 운!은 40년 동안 전국 각지에서 사람들을 끌어모아 숨 막히는 불꽃놀이, 스릴 넘치 는 공중 쇼 등을 선사해 왔다.
Light Up Arlington
7월5일 오후 6시, 알링턴 다운타운에서 개최한다. 인근 알링턴 미술관과 국가 명
예 훈장 박물관에서 불꽃놀이, 드론 쇼, 애
국심 고취 행사 등 다채로운 축제를 즐길
수 있다. 모든 행사는 무료이며 누구나 참
여할 수 있다. 독립기념일 퍼레이드는 7월
4일 오전 9시, 알링턴 다운타운에서 열린
다. 알링턴 독립기념일 퍼레이드는 알링턴
에서 가장 오래된 연례 행사 중 하나이며, 텍사스 축제 및 행사 협회로부터 3년 연속
텍사스 최고의 규모 퍼레이드로 선정됐다.
Bedford 4thFest
7월4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Boys Ranch의 Generations Park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에서는 다운타운 피버 밴드의 무
료 라이브 음악 공연, 어린이 놀이 공간, 푸 드 트럭, 그리고 해가 지면 펼쳐지는 화려 한 불꽃놀이를 즐길 수 있다. 입장료는 무 료다.
Burleson Red, White & BTX
7월 4일 오후 4시, 치젠홀 필드에서 열린
다. 담요와 접이식 의자를 가져가서 푸드
트럭, 무료 콘서트, 그리고 화려한 불꽃놀
이가 펼쳐지는 시의 연례 7월4일 독립기
념일 축제를 즐겨보자.
오후 4시에 개장하며, 메인 콘서트는 오
후 7시 30분, 불꽃놀이는 오후 9시 20분에 시작한다. 라이온스 클럽 퍼레이드는 오
전 9시, 벌레슨 구시가지에서 열린다. 제
22 회 연례 독립기념일 퍼레이드는 벌레
슨 라이온스 클럽이 주최하고 애트모스 에
너지 및 벌레슨 시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이번 행사의 하일라이트가 될 전망이다.
Coppell Party in the Park
7월4일 오후 6시부터 10시 30분까지 앤
드류 브라운 공원 동쪽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잔디밭 게임, 축제 분위기의 사 진 촬영 기회, 불꽃놀이가 마련되어 있다.
또한, 비치 보이스 트리뷰트 밴드인 Endless Summer와 헤드라이너인 Empire 6의
공연도 즐길 수 있다. 오전 9시에는 사무
엘 블러바드에서 파크웨이 블러바드를 거
쳐 타운 센터까지 파크웨이 퍼레이드가 열 린다. 행렬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명당자리 를 잡으려면 일찍 퍼레이드 코스에 도착하 는 것이 좋다.
Crowley Celebration of FreedomCrowley Lights the Sky
7월11일 오후 9시, 사우스 오크 스트리트 405번지에서 열린다. 크로울리 시는 불꽃 놀이로만 구성된 “크로울리가 하늘을 밝 히다”라는 자유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 도시 곳곳의 동네에서 함께 불꽃놀이를 즐길 수 있다.
Dallas Klyde Warren Park Independence Day Celebration
7월4일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열린 다. 다양한 푸드트럭에서 즐기는 여름 별 미와 에메랄드 시티 밴드의 라이브 음악,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그리 고 크레센트 로우와 온코어가 후원하는 불
꽃놀이로 달라스의 밤하늘을 수놓는 장관
을 감상할 수 있다. 입장은 무료이며 누구
나 참여할 수 있다. 좌석은 선착순으로 배
정된다. 7월3일부터 5일까지 오전 9시부
터 오후 5시까지 달라스 식물원에서 독립
기념일 가족 나들이 행사가 열린다.
달라스 수목원은 이번 250주년 독립기념
일 축제에 맞춰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주말 행사를 개최한다. 이
번 행사에는 동물 만지기 체험장 등 아이
들이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비롯해, 역사
투어, 라이브 음악 공연 등이 포함될 예정 이다.
Duncanville Red, White, & Goals: 4th of July
7월3일과 4일 오후 1시에 열린다. 던컨빌 시는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재미와 공
동체 정신, 애국심 넘치는 축제로 가득한
이틀간의 독립기념일 행사를 개최한다. 7
월 3일에는 축구 관람 파티와 가족 축구의
날 행사가 열려 축구를 주제로 한 다양한
활동, 게임, 공연, 그리고 모든 연령대를 위
한 즐거운 시간을 만끽할 수 있다. 축제는
7월4일 오전 9시에 라이온스 클럽 퍼레이 드로 이어지며, 저녁에는 라이브 음악, 가 족 활동,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Fort Worth’s Fourth
7월4일 오후 5시, 트리니티 강변 팬서 아
일랜드 파빌리온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는 포트워스에서는 트리
니티 강변의 팬서 아일랜드 파빌리온에서
축제 음식, 시원한 음료, 어린이 활동, 라이 브 음악, 그리고 환상적인 불꽃놀이를 즐
길 수 있는 저녁 행사가 개최된다.
Frisco Freedom Fest Block Party
7월4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라이더스
필드에서 개최된다. 이 무료 축제는 토요
일 저녁 5시부터 10시까지 즐겁게 진행될
예정이다. Party in the USA 5K 마라톤 대
회 가 7월4일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해롤
드 바커스 커뮤니티 공원에서 열린다. 독
립기념일을 맞아 해롤드 바커스 커뮤니티
공원을 두 바퀴 도는 코스에서 열리는 ‘
파티 인 더 USA 5K’ 마라톤에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참가비는 1인 당 35달러다.
Garland Red, White & You
7월3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다운타운 갈랜드 스퀘어에서 개최된다. 갈랜드 광장
중심부에서 음악, 음식, 모든 연령대를 위 한 게임, 드론 쇼가 포함된 독립기념일 행
사를 개최한다. 입장료는 무료다.
McKinney Red, White and BOOM Parade and Block Party
7월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매
키니 시내에서 개최된다. 독립기념일 축
제는 도심에서 열리는 다양한 행사로 시
작되며, 고향 퍼레이드와 이스트 루이지애
나 블록 파티 등이 포함된다. 가족들은 도
심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식당과 쇼핑 시설
도 둘러볼 수 있다. 빨강, 하양, 그리고 쾅!
불꽃놀이와 콘서트는 7월4일 오후 6시부
터 10시까지 타운 레이크 공원에서 개최
된다. 타운 레이크 공원에서 다양한 행사
와 불꽃놀이 피날레 관람이 진행된다. 불
꽃놀이는 그레이디 리틀존 소프트볼 경기
장에서 열린다.
Plano All American 4th 7월4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콜린 칼
리지 스프링 크릭 캠퍼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게임, 음식과 음료(유료) 가 준비되어 있으며, 오후 9시 30분에는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불꽃놀이는 97.5
KLAKE 라디오를 통해 생중계된다. 담요, 접이식 의자 등을 가져가는 게 좋다.
Waxahachie Crape Myrtle Festival and Fireworks
7월3일과 4일, 왁사해치 스포츠 콤플렉 스에서 열린다. 텍사스 주 배롱나무의 수 도인 왁사해치에서 제28회 배롱나무 축제 및 퍼레이드가 열려 독립기념일을 성대하 게 축하할 예정이다. 배롱나무 축제는 무 료로 입장 가능하다. 애국심을 고취하는 이번 축제는 7월3일 금요일 오후 6시, 브 로드헤드 로드 151번지에 위치한 왁사해 치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시작된다. 오후 7 시 30분에는 ZZ Top의 최고봉이라 할 수 있는 ZZ Tex의 콘서트가 펼쳐진다. HEB와 머틀 크릭이 함께하는 화려한 불꽃놀이는 오후 9시15분에 시작됩된다.
Weatherford Spark in the Park 7월4일 오후 6시, 헤리티지 파크에서 열 린다. 웨더포드 시는 미국의 250주년을 기 념하여 라이브 음악,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 그리고 북텍사스 최대 규모의 불꽃놀이를 무료로 개최한다. <토니 채 기자>
카페
“영웅이 지켜낸 우리의 대한민국, 세계 속에 빛나다”
달라스 한인회 주최 제76주년 6.25
제76주년 6.25 한국전쟁 기념식이 지난 25일(목) 오전 11시 달라스 한인회(회장 우 성철) 주관으로 달라스 한인문화센터 아 트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주달라스 영사출장소 도광헌 소장, 월남전참전전우회 달라스지 회(회장 김충래) 회원 등, 동포들이 참석해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처절한 비극이었던 6·25전쟁에서 대한민국을 수호하고, 대 한국민들을 지켜낸 영웅들을 기렸다.
이재명 대통령의 기념사가 영상으로 상
영됐고, 이어 도광헌 출장소장이 기념사를 전했다. 도광헌 소장은 “대한민국의 자유
와 평화를 지켜낸 순국선열과 참전용사들 의 숭고한 헌신을 결코 잊지말자”며 “
후손들에게 자랑스럽고 아름다운 대한민
국을 남겨야 할 의무가 우리에게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급변하는 국제정세에 서 제대로 적응할 수 있도록 군의 전략과 전력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전쟁 기념식 엄수
니라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이
름다운 대한민국을 후세에 물려주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피력했다.
달라스 한인회 우성철 회장은 기념사에 서 “한국전쟁은 단순한 과거의 역사가 아
도광헌 소장은 “한미동맹과 자주국방 은 전쟁 없는 평화를 위한 전제조건”이 라며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억하며 아
얼마나 큰 희생 위에 세워졌는지를 일깨 워주는 교훈”이라며 “직접 전쟁을 격지
못한 세대와 미래 세대들에게 이 역사를
올바르게 전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중요한
역사적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은 ‘6.25의 노래’ 제창으 로 마무리됐다.
앞서 영상으로 전달된 기념사에서 이재 명 대통령은 “국가를 위한 특별한 희생과 헌신에는 그에 상응한 특별한 보상과 마땅 한 예우가 뒤따라야 한다는 것이 우리 국 민주권정부의 확고한 원칙”이라며 “참 전용사 여러분의 희생이 개인의 자부심에 그치지 않고, 더욱 명예롭고 안정된 삶으 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 부는 오늘 6·25전쟁 당시 탁월한 전과를 올렸으나 오랜 세월 그 공을 미처 인정받 지 못했던 비정규군 공로자 세 분을 새로 이 포상했다”며 “명예를 되찾으신 참전 용사와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 을 드린다”고 밝혔다. <토니 채 기자>
국제 문제”
이승만 건국대통령 기념사업회 달라스지회, 이춘근 박사 초청 특별 강연회
이승만 건국대통령 기념사업회 달라스
지회(회장 이상진)가 미국독립 250주년을
맞이해 이춘근 국제정치아카데미 대표를
초청해 특별 강연회를 개최한다.
‘한반도의 국제정세와 한국 통일 전
망’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강연회는 7월 11일(토) 오전 10시 30분, 캐롤튼에 소재
한 필드 제일 침례교회(First Baptist Church at the Fields, Field House)에서 열린다. 식 사가 제공되므로 사전예약을 해야 한
다.
예약은 7월8일(수)까지, 이상진 회장 (940.536.9038)에게 하면 된다. 강사로 나서는 이춘근 박사는 대한민국
의 대표적인 국제정치학자이자 보수 성향
의 군사·외교 평론가다. 냉철하고 현실
주의적인 관점에서 국제 정세를 분석하
며, 대중 강연과 저술, 그리고 유튜브 채널
을 통해 널리 알려져 있다.
이춘근 박사는 유튜브 및 다수의 오프라
인 강연을 통해 한반도의 국제정세와 한
국 통일 전망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피력
한 바 있다.
이 박사는 미주 한인들과 해외 동포들은
대한민국의 자유 통일을 이루는 힘의 원
천이라는 표현을 자주 사용한다. 이 박사
는 한반도 통일에 대해 국제 정세가 청신
호를 보인다며 해외동포들의 적극적인 지
지와 단합을 강조한다.
이 박사는 통일은 국제적 문제로 북한을
지원하는 세력들은 코너에 몰리고 있고 자
유를 주장하는 나라들은 연합하며 세계적
으로 견해가 일치하고 있으며, 통일 한국
이 자유 국가가 된다면 100년 동안은 반
드시 미국 편에 설 건데 미국 입장에선 한
국의 통일을 주저할 이유가 없다는 입장
이다.
이 박사는 대한민국의 모든 문제는 국제
문제라고 생각하고 접근하면 된다며, 통일
문제 역시 국제 문제이며 그것을 지난 문
재인 정부가 우리 민족끼리라고 접근했으
니 틀릴 수밖에 없었다는 입장이다. 이 박
사는 대한민국의 모든 문제의 원천이 분단
이며 그 분단의 원천은 국제 정치라고 지
적한다. 우리 민족이 분단한 게 아니고, 국
제 정치적으로 분단됐기 때문에 해결책도 거기서 찾아야 된다는 것이다.
이 박사는 하지만 우리나라의 통일을 지
원해 줄 의지와 힘이 있는 나라가 미국 하
나밖에 없다며, 중국도 일본도 우리의 통
일을 원하지 않는다고 강조한다. 일본은
현재 미국 편이기 때문에 우리나라 통일
을 받아들일 수 있고, 통일을 반대하는 세
력이 중국하고 북한이지만 통일을 원하는
세력의 힘이 크면 클수록 평화 통일의 가
능성이 커진다고 말한다. 이 박사는 거기
서 대한민국이 줄타기를 하면서 양쪽으로
다 이익을 보겠다고 해서는 안 되며, 대한
민국이 한미동맹을 한층 더 강화해야 하
는 이유가 바로 거기에 있다고 지적한다.
이승만 건국대통령 기념사업회 달라스지회 초청 으로 달라스에서 강연을 하는 이춘근 박사.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학사와 석사를 졸 업한 이춘근 박사는 어스틴 텍사스
인연이 깊다고 볼 수 있다. 세종 연구소 외교 안보담당 연구위원을 역임한 그는 미국 유학기간이 레이건 대통령의 임 기간과 거의 비슷해 레이건 대통령의 정치 철학에 매료됐던 유학시절부터 목적의식 이 확고했던 레이건 대통령을 가장 존경 하는 인물로 꼽게 됐다고 말했다. 이춘근 박사의 주요 경력으로는 세종연 구소 외교안보연구실장, 한국경제연구원 외교안보연구실장, 이화여자대학교 경영 대학 겸임교수 등이 있다. 현재는 이춘근 국제정치아카데미의 대표를 맡고 있으며, 개인 유튜브 채널인 이춘근TV를 통해 활 발하게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토니 채 기자>
기고
“죄는 미워하되, 사람까지 버려야 하는가” 한인 2세 벤자민 송에게 선처를...
미 연방법원이 한인 2세 벤자민 송(송 한일)에게 선고한 징역 100년형은, 그
의 행위가 중대한 범죄임을 감안하더
라도 형벌의 형평과 비례성 측면에서
재검토가 필요해 보인다.
송 씨의 행동은 명백한 잘못이며, 이 민세관단속국(ICE) 구금시설을 향해
무장 행동을 감행한 사실은 어떠한 이
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 그러나 그렇
다고 해서 사실상 평생을 감옥에서 마
치게 되는 100년형이 유일하게 정의로
운 답인지에 대해서는 질문이 남는다.
이번 사건은 개인의 일탈만이 아니라, 트럼프 행정부의 초강력 이민 규제와
그에 따른 사회적 긴장이 낳은 비극이
라는 맥락도 있다. 이민자의 후손인 송
씨가 이민자 구금시설을 향해 무장 시
위를 선택한 것은 분명 잘못된 방식이 지만, 이는 구금시설과 수감자를 완전 히 파괴하거나 대량 살상을 노린 테러 라기보다, 극단적이고 오판된 방식의 항의 표현에 가까웠다.
피해자에게 부상을 입힌 점은 무겁게 처벌받아야 마땅하지만, 실제 결과와 의도, 그리고 대량 참사로 이어지지 않 은 점을 함께 고려해야 형량이 비례성 을 확보할 수 있다.
송 씨의 개인사 역시 간과해서는 안 되
는 요소다. 그는 이민자의 자녀로 미국
에서 성장해, 스스로 미 해병대에 자원
입대하여 군복무를 성실히 마쳤고, 사
건 이전까지 우등생이자 전과 없는 시
민으로 평가되어 왔다.
미국 사회는 잘못을 저지른 이들에게
도 언젠가 다시 사회 구성원으로 돌아
와 속죄하고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
는 것을 중요한 가치로 삼아 왔다. 그런
관점에서, 20‧30대 청년에게 사실상
재기의 가능성을 거의 봉쇄하는 100년
형은 “엄정함”을 넘어 “과도함”의
영역에 들어서는 것이 아닌지 돌아볼
필요가 있다.
공범들에게 내려진 30~70년형과 비
교해 볼 때, 송 씨에게만 법정 최고형인
100년형을 선고한 점도 논란의 여지가
있다. 그가 리더 역할을 했다는 점을 감
안하더라도, 다른 피고인들과의 형량
격차가 너무 크다면 이는 정의의 균형
이라는 측면에서도 적절한지 의문이다.
중대한 범죄에 대한 단호한 태도와, 한
인간에게 회복과 갱생의 여지를 남겨주
는 인도적 배려 사이에서 보다 섬세한
조정이 요구된다.
와 형량 감경”을 요청해야 한다는 것이 다.
송 씨는 이 땅에서 태어나 자라난 미 국 시민이며, 우리 이민사회가 배출한 한 청년이다. 그에게 죗값을 치르게 하 되, 언젠가 사회로 돌아와 진심으로 사 과하고 속죄의 삶을 살 수 있는 가능성 까지 영원히 닫아버리는 것이 과연 옳 은가.
솔직히 한인 사회는 그동안 이민자 로 살면서도 부당한 이민정책에 맞설 때, 히스패닉 등 다른 이민자들의 위험 한 투쟁 뒤에 숨어 눈치만 봐온 기회 주의적 위치에 있었다해도 과언은 아니 다. 그런 점에서 벤자민 송 사건은 잘못 된 방식이었음을 인정하면서도 부당한 이민정책에 항의한 한국계 청년의 현실 을 더 이상 외면해서는 안 되는 이유이 기도 하다.
이제 지역 한인 단체와 종교·시민단 체, 법조인들이 나서 탄원서와 서명운 동, 여론 조성에 나설 때다. “같은 한
인이라 감싸자”가 아니라, 법치주의를
존중하면서도 인간의 갱생 가능성을 믿는 성숙한 이민 공동체로서 행동하
한인사회가 할 일은 범죄를 감싸자는 것이 아니다. 죄는 죄대로 인정하되, 형 벌의 비례성과 인도적 관점에서 “선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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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텍사스 리포터
자는 제안이다. 벤자민 송의 범죄는 비 판받아 마땅하지만, 사람 자체를 영원 히 버려야 할 존재로 취급하는 것에는 동의할 수 없다. 같은 한국계 이민자로 서, 우리는 그에게 다시 한 번 인간다운 삶을 살아갈 기회를 허락해 달라고 조 용하지만 단호하게 호소해야 하지 않 을까?
2026년 미국에서 가장 교육 수준이 높은 광역권
전국 최상위권, 맥앨런은 최하위권
텍사스 남부의 맥앨런-에딘버그-미션 (McAllen-Edinburg-Mission) 광역권이 미 국에서 교육 수준이 가장 낮은 지역에 포 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오스틴-라 운드락-조지타운(Austin-Round RockGeorgetown)은 최상위권인 전국 9위에 이 름을 올리며 텍사스에서 가장 교육 수준이 높은 광역 도시권으로 평가됐다. 개인 재정 전문업체 ‘월렛허브(WalletHub)’는 지난달 29일 ‘2026년 미국에 서 가장 교육 수준이 높은 도시(Most Educated Cities in America 2026)’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미전국 150개 대도 시권(Metropolitan Statistical Area/MSA)을 대상으로 학력 수준과 교육환경 등을 종
합 분석해 순위를 매겼다.
평가는 ▲25세 이상 성인의 학사 이상 학
위 보유 비율 ▲인종간 교육 격차 ▲공립 학교 교육의 질 등 11개 지표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월렛허브는 일반적으로 고등교
육을 받은 인구 비율이 높을수록 소득과
고용 기회도 함께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
고 설명했다.
조사 결과, 텍사스에서는 오스틴 광역권
이 전국 9위(76.46점)를 기록하며 가장 높
은 평가를 받았다. 교육 수준(Educational Attainment) 부문에서는 전국 10위, 교육
의 질 및 교육격차(Quality of Education & Attainment Gap) 부문에서는 4위에 올라
전국 최고 수준의 교육환경을 갖춘 것으
로 분석됐다.
북 텍사스의 달라스-포트워스-알링턴 (Dallas-Fort Worth-Arlington) 광역권은
전국 67위(54.63점였다. 교육 수준은 71
위, 교육의 질과 교육격차는 58위를 기 록했다. 휴스턴-더우드랜즈-슈가랜드 (Houston-The Woodlands-Sugar Land) 는 전국 88위(50.32점)에 올랐다. 학력 수
준은 101위로 비교적 낮았지만, 교육의 질 과 교육격차 부문은 23위로 상대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다. 보몬트-포트아서(Beaumont-Port Arthur)는 전국 142위(27.47점), 브라운 스빌-할린전(Brownsville-Harlingen)은 148위(14.81점), 맥앨런-에든버그-미 션(McAllen-Edinburg-Mission)은 149위 (13.657점)에 그쳤다.
세부 지표에서도 남부 텍사스 지역은 낮 은 평가를 받았다. 브라운스빌과 맥앨런은
고등학교 졸업자 비율과 전문대 이상 학력 보유 비율 모두 전국 최하위권에 속했으 며, 맥앨런과 보몬트는 학사학위 및 대학
원 이상 학위 보유 비율에서도 전국 최하 위 그룹에 들었다.
교육 수준 전국 1위 광역 도시권은 미 시간주 앤아버(94.48점)가 차지했으며, 2 위는 노스캐롤라이나주 더럼-채플힐(85 점), 3위는 샌호세-서니베일-산타클라 라(82.67점), 4위는 워싱턴-알링턴-알렉 산드리아(81.93점), 5위는 위스칸신주 매 디슨(79.62점)이었다. 6~10위는 샌프란시 스코-오클랜드-버클리(78.92점), 노스 캐롤라이나주 랄리-캐리(77.88점), 보스 턴-케임브리지-뉴튼(77.78점), 오스틴라운드락-조지타운(76.46점), 시애틀-타 코마-벨뷰(75.21점)의 순이었다. 반면 최하위는 캘리포니아주 바이셀리 아(12.32점-150위)였고 이어 맥앨런-에 딘버그-미션(13.57점-149위), 브라운스 빌-할링전(14.81점-148위), 캘리포니아 주 베이커스필드(16.25점-147위), 캘리포 니아주 모데스토(19.03점-146위)의 순으 로 교육수준이 낮았다. 이밖에 뉴욕-뉴왁-뉴저지시티는 30위 (62.48점), 필라델피아-캠든-윌밍턴 33 위(61.06점), 시카고-네이퍼빌-엘진 35 위(60.54점), 피츠버그 42위(59.40점), 마이 애미-포트 로더데일-폼페노 비치 72위 (53.26점), 로스앤젤레스-롱비치-애나하 임은 90위(49.74점)였다. 월렛허브의 칩 루포(Chip Lupo) 애널리 스트는 “고등교육이 반드시 미래의 경제 적 성공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지만, 두 요 소 사이에는 분명한 상관관계가 있다”며 “교육 수준이 높은 도시들은 유아교육부 터 대학원 과정까지 우수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인종과 성별에 따른 교 육격차를 얼마나 줄이고 있는지도 중요한 평가 요소”라고 설명했다. <손혜성 기자>
“텍사스,
미국의 ‘인플루언서 산업’ 핵심
상위 콘텐츠 제작자의 8% 배출
텍사스주가 미국내 온라인 인플루언서
와 콘텐츠 제작자들의 주요 거점으로 부
상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고 CW 33
TV가 최근 보도했다.
신규 조사에 따르면, 텍사스는 미국내 최
상위 소셜미디어 크리에이터의 약 8%를
배출하며 전국 3위 규모를 기록했다. 이
번 조사는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베트 MGM 카지노(BetMGM Casino)’가 진행 했다.
연구진은 전세계 상위 소셜미디어 크리
에이터 계정 2,000개를 분석했으며, 유튜 브(YouTube)·틱톡(TikTok)·인스타그램 (Instagram)·트위치(Twitch)에서 활동하 는 창작자들의 출신 지역을 조사했다. 분
석 결과 미국은 전세계 크리에이터 영향
력의 28%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텍사스는 미국 전체 크리에이터 가운데 약 8%를 배출하며 캘리포니아·뉴욕에
이어 가장 중요한 신흥 콘텐츠 허브 중 하
나로 평가됐다. 특히 전체의 25%를 차지 하는 캘리포니아를 제외하면, 텍사스는 미
보건산업진흥원,
국 상위 500대 크리에이터 생태계에서 10
명 중 1명을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
는 텍사스가 크리에이터 경제에서 강력한
경쟁 주로 자리잡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평
가다.
텍사스 출신 크리에이터는 전 플랫폼을
통틀어 글로벌 상위 500위 안에 총 43명
이 포함됐다. 이들이 유튜브·틱톡·인스
타그램·트위치에서 확보한 총 팔로워수
는 약 15억7,300만명에 달했다.
특히 트위치는 텍사스 영향력을 키우
는 핵심 플랫폼으로 꼽혔다. 텍사스 기반
트위치 크리에이터들의 총 팔로워수는
5,660만명으로 미국내 어느 주보다 많았
다. 또 인스타그램과 유튜브를 합친 팔로
워수는 12억7,000만명을 넘어섰다.
이번 조사 결과는 텍사스가 특히 스트리
밍과 게임 문화 분야에서 미국 온라인 영
향력의 핵심 중심지 가운데 하나로 자리
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연구진은 설
명했다.
캘리포니아의 상위 인플루언서수는 137
명, 총 팔로워수는 74억8,539만명이었고
뉴욕은 63명/20억1,450만명, 플로리다는 44명/15억3,438만명, 텍사스는 43명/15억 7,337만명, 펜실베니아는 23명/10억8,027 만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조사에서는 미
국 콘텐츠 산업의 특징도 함께 제시됐다.
핵심 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은 전세계
최상위 소셜미디어 크리에이터의 28%를
차지했다. 또 트위치는 틱톡·인스타그
램·유튜브보다 더 많은 미국 상위 크리에
이터를 배출한 플랫폼으로 나타났다. 전체
미국 출신 상위 크리에이터 가운데 30%가
트위치 기반 창작자인 것으로 집계됐다.
인스타그램은 평균 팔로워수가 가장 높
은 플랫폼으로 조사됐다. 인스타그램 크리
에이터들의 평균 팔로워 수는 약 3억3,300
만명에 달했으며, 미국 상위 크리에이터
전체 팔로워의 절반 이상인 109억명이 인
스타그램 기반 영향력으로 분석됐다. 연구
진은 이를 두고 인스타그램이 여전히 인플
루언서 도달 범위와 대중 영향력 측면에서 핵심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준
가 선정돼 현지 거점을 활용한 사업화 프
로그램에 참여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진흥원은 ‘TMC 이노
다고 설명했다. 또 캘리포니아는 미국 평 균 주보다 10배 많은 성공한 크리에이터 를 배출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미국 각 주 는 평균적으로 11명의 최상위 인플루언서 를 배출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내 대표적 인기 크리에이터로는 대 형 챌린지 영상으로 유명한 미스터비스트 (MrBeast), 라이프스타일·뷰티 콘텐츠로 인기를 얻은 애디슨 레이(Addison Rae), 착 시 효과 기반 숏폼 영상으로 알려진 잭 킹 (Zach King) 등이 꼽혔다. <손혜성 기자>
했다. 기존 미국 동부 보스턴 중심의 지
원 체계를 중부 휴스턴까지 확대한 것으 로, 올해는 국내 바이오헬스 기업 12개사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국내 바이오헬스 기업의 글로 벌 시장 진출과 수출 역량 강화를 위해 미 국 중부 휴스턴에 새로운 지원 거점을 구 축했다고 29일 밝혔다. 진흥원은 지난 26 일 휴스턴에서 세계 최대 의료·생명과 학 단지인 ‘텍사스 메디컬 센터(TMC)’, ‘재미한인의사협회 텍사스지부(KAMA Texas)’와 각각 업무협약(MOU)을 체결
베이션 팩토리’ 내 국내 기업의 입주를
지원하고 현지 전문가 네트워킹을 연계할
계획이다. 또한, KAMA 텍사스 소속 전문
의와 국내 기업을 1:1로 매칭해 진료과별
임상 자문과 미국 시장 진출 전략 수립을
밀착 지원한다. 정영훈 진흥원 기획이사
는 “국내 기업이 미국 의료기관 및 전문 가 네트워크와 연계해 제품 검증과 사업 화를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 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입주 기업 은 오가노이드사이언스를 비롯해 서울의 료정보연구소, 일렉셀, 셀레브레인, 휴버, 아덴스라이프사이언스, 휴톰, 안티그래비 티 등 12개사다.
오는 11월 본 선거에서 텍사스 민주당을
이끌 제임스 탈라리코(James Talarico) 연
방상원의원 후보와 지나 히노호사(Gina Hinojosa) 주지사 후보는 코퍼스 크리스티 에서 열린 민주당 전당대회 첫날인 지난
26일 연설에서, 경제 포퓰리즘을 전면에
내세우며 공화당이 문화전쟁 이슈에 집착
해 집권 세력의 부패와 중산층 붕괴 문제
를 덮으려 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26일 텍사스 트리뷴에 따르면, 민주당 연 방상원의원 후보인 탈라리코는 선거운동
내내 강조해온 억만장자들의 정치적 영향
력을 집중 비판하는 한편, 공화당 연방상 원 후보로 확정된 켄 팩스턴(Ken Paxton)
텍사스주 법무장관을 겨냥해 “미국에서
가장 부패한 정치인”이자 공화당 거액 후
원자들의 “꼭두각시(puppet)”라고 주장
했다.
탈라리코는 “우리 주는 새로운 형태의
폭군들에게 장악되고 있다. 바로 억만장자 거액 후원자들이다. 이들은 군대를 이끌고
침공하는 것이 아니라 돈으로 제도를 사들
이고 있다”고 꼬집었다.
민주당 주지사 후보인 히노호사도 비슷 한 논리를 폈다. 그는 그렉 애벗(Greg Abbott) 현 주지사가 부유한 후원자들의 이해
관계에 얽매여 있으며 그 결과 평범한 텍
사스 주민들의 삶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
다고 비판했다. 그는 “애벗은 시선을 돌
리는데 있어 누구보다 능숙하다. 한 손으 로는 여러분의 이웃을 가리켜 시선을 빼앗
고, 다른 손으로는 여러분의 주머니를 털
고 있다”고 주장했다.
탈라리코도 사실상 같은 주장을 이어갔 다. 특히 그는 트랜스젠더 주민의 권리와
앞세워
민생·부패
제임스 탈라리코(오른쪽) 후보와 지나 히노호사(왼쪽) 후보가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공화당이 문화
기독교 관련 과거 발언 등을 둘러싼 공화
당의 집중 공세를 의식한 듯 이러한 논란
을 피하면서 “소셜미디어 알고리즘과 케
이블 뉴스, 그리고 화면 속 정치인들을 소
유한 억만장자들이 이웃을 서로 대립시키
고 있으며, 텍사스를 위대하게 만든 공동
체 정신을 약화시키고 있다”는 기존 메
시지를 다시 강조했다.
그는 “그들은 우리가 자신들의 주머니
를 채우는 것을 눈치채지 못하도록 정당과
인종, 성별, 종교를 이용해 우리를 갈라놓
는다”며 이노호사와 같은 ‘주머니를 턴
다(picking our pockets)’는 비유를 사용했
다. 이어 “분열시키고 지배하는 것은 가
장 오래된 전략이지만 텍사스는 결코 정복
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스틴 지역구를 둔 주하원의원인 탈라
리코와 히노호사의 연설은 이날 전당대회
에서 민주당 후보들이 공통적으로 내세운 ‘반부패’ 메시지를 재확인하는 자리였
다. 히노호사는 학교 바우처 제도와 애벗
주지사 측근들이 이끄는 기관의 수의계약
등을 사례로 들며 텍사스 주민들이 부담
하는 생활비 상승을 ‘그렉 애벗 부패세 (Greg Abbott Corruption Tax)’라고 규정
해왔다.
텍사스와 전국의 민주당 지도부는 2024
년 선거에서 노동자 계층 유권자들의 지지
를 크게 잃은 이후 당의 이미지를 블루칼
라 노동자를 대변하는 정당으로 재정립해
야 한다는데 대체로 공감하고 있다. 이에
따라 생계와 직결된 민생 현안을 집중 부
각하고, 거대 자본의 정치적 영향력을 비
판하는 한편, 공화당 억만장자 후원자들의
영향력이 텍사스 중산층의 생활비 부담을
키우고 있다는 점을 연결시키는 전략을 펼
치고 있다. 이에 대해 텍사스 공화당은 오히려 민주 당이 물가 상승을 초래할 ‘사회주의적’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민주당 전당대회 첫날부터 애벗 주지사 선거캠프 는 ‘래디컬 텍사스(RadicalTexas)’라는 웹사이트를 개설해 민주당의 재산세, 교 육, 이민, 공공안전 정책을 비판했다. 팩스 턴 역시 민주당 전당대회가 열리고 있는 코퍼스 크리스티에서 탈라리코가 “가정 을 파산시키고 일자리를 없앨 급진적 의 제”를 추진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광고를 내보냈다. 탈라리코도 연설에서 팩스턴을 향한 공 세를 이어갔다. 그는 자신은 8대째 텍사스 에서 살아온 집안 출신인 반면, 팩스턴은 노스 다코타주에서 태어나 캘리포니아에 서 성장했다고 대비시켰다. 또 팩스턴을 술집에서 “여성들을 불편하게 만들고, 시끄럽게 떠들며, 남몰래 술값을 다른 사 람 계산서에 얹는” 사람에 비유했다. 탈 라리코는 “그게 바로 켄 팩스턴”이라며 “나는 더 이상 그의 술값을 대신 내고 싶 지 않다”고 비꼬았다. 민주당의 두 광역단체장 후보는 모두 기 업 정치활동위원회(PAC)의 후원금을 받 지 않겠다고 공언했다. 탈라리코는 슈퍼 PAC 금지와 정당별 선거구 획정(게리맨 더링) 폐지, 연방의원의 주식거래 금지 등 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 다만 그 의 선거운동 역시 법적으로 후보와 직접 공조할 수 없는 슈퍼 PAC를 통해 억만장 자들의 후원을 받고 있다. 공화당 후보들 역시 억만장자들의 대규모 정치자금 지원 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손혜성 기자>
달라스시가 일부 공공서비스 축소를 검
토하는 가운데, 시의 연례 주민 의견 수렴
과정에 참여한 시민들은 도로 보수, 경찰
지원 확대, 노숙자 문제 해결을 최우선 과
제로 꼽았다.
달라스 모닝 뉴스 최근 보도에 따르면, 이 번 설문 결과는 달라스시가 일반회계기금 (General Fund)에서 5,100만달러의 재정
적자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내년도 예산안
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현재 논의
되고 있는 방안에는 도서관 시스템 개편
과 공원·레크리에이션 서비스 축소 가능
성 등이 포함돼 있다.
2,300명 이상의 주민들은 지난 2월부터 5
월까지 진행된 이번 설문조사에 참여해 시
정 서비스, 삶의 질, 예산 지출 우선순위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다만 이번 결과는 여
론을 과학적으로 측정한 것은 아니다. 설
문 참여가 자발적으로 이뤄진 만큼, 결과
는 달라스 전체 주민의 의견이 아니라 응
답에 참여하기로 선택한 주민들의 견해를
반영한다. 시 지도부는 이번 조사 결과가
주민들이 세금을 어떤 분야에 우선 투입하
기를 원하는지 보여주는 하나의 단면이라
고 설명했다. 설문조사 응답자들은 노숙자
문제를 ‘중대한 현안’으로 가장 많이 지
목됐다. 위험한 운전 행태, 도로 상태, 기반
시설 유지관리, 주거비 부담 문제 역시 주
요 우려 사항 상위권에 올랐다.
이번 설문에는 최근 수개월 동안 시청의
핵심 현안으로 떠올랐던 시청사 이전 문
제, 도심 재개발 사업, 프로농구팀 달라스
매버릭스와 프로아이스하키팀 달라스 스
타스의 신규 홈구장 관련 협상 등은 포함
되지 않았다. 대신 설문은 시정 서비스, 지
역사회 삶의 질, 예산 편성 우선순위에 초
점을 맞췄다.
응답자들은 전반적으로 1년전보다 달라
스에서의 삶을 더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
으로 나타났으며 시 관계자들은 대부분의
평가 항목에서 점수가 개선됐다고 밝혔다.
특히 경찰 서비스 부문은 가장 큰 폭의 개
최우선”
선세를 보였다. 응답자들은 경찰 서비스와 긴급 대응 체계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졌다 고 답했으며 대다수는 낮 시간대 자신의 거주 지역이 안전하다고 느낀다고 밝혔다.
반면 인프라 부문 평가는 상대적으로 부
정적이었다. 도로 및 기반시설 유지관리는
가장 낮은 평가를 받은 시정 서비스 가운 데 하나였으며 응답자들은 야간 공원 안
텍사스 최대 도시인 휴스턴이 연방수사 국(FBI)의 최신 범죄 통계를 분석한 결과
주내에서 가장 많은 범죄가 발생한 도시 로 나타났다.
보험 비교 플랫폼인 ‘컴페어 더 마켓 (Compare the Market)’이 연방수사국 (FBI)의 도시별 범죄 통계(2025년)를 분 석한 결과, 휴스턴의 전체 범죄 발생 건수 는 22만4,334건으로 텍사스에서 가장 많 았다. 조사는 범죄를 ▲대인범죄(Crimes
Against Persons) ▲재산범죄(Crimes Against Property) ▲사회범죄(Crimes Against Society) 등 세 분야로 나눠 분석
했다. 조사 대상 상위 도시 모두에서 재산
범죄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
타났다. 휴스턴에서는 재산범죄가 13만
8,943건으로 전체 범죄의 약 62%를 차지
했다. 이어 대인범죄와 사회범죄가 뒤를
이었다.
휴스턴에 이어 샌안토니오가 15만3,599
22만4천여건으로 1위
건으로 두 번째로 많았으며, 달라스는 9만 9,793건으로 3위를 기록했다. 오스틴은 7 만988건, 포트워스는 5만4,287건으로 각 각 4위와 5위에 올랐다.
북 텍사스 지역 도시들도 다수 순위에 포 함됐다. 알링턴은 2만5,715건, 어빙은 1만 5,564건, 갈랜드는 1만1,677건, 플레이노 는 1만1,419건의 전체 범죄가 보고됐다.
텍사스 주요 도시별 범죄 발생 순위와 건
수는 다음과 같다. ▲1위 휴스턴(총 22만 휴스턴, 텍사스서 범죄 발생 건수 최다 … 지난해
4,334건/재산범죄 13만8,943건) ▲2위 샌 안토니오(15만3,599건/10만7,366건) ▲3 위 달라스(9만9,793건/5만9,805건) ▲4위 오스틴(7만988건/4만4,794건) ▲5위 포트 워스(5만4,287건/3만5,861건) ▲6위 엘패 소(3만826건/1만6,935건) ▲7위 코퍼스크 리스티(2만9,263건/1만5,049건) ▲8위 알 링턴(2만5,715건/1만3,689건) ▲9위 러벅 (2만3,113건/1만2,734건) 등이다. <손혜성 기자>
텍사스 3개 도시, 전국 ‘말하기 좋아하는
달라스
‘미국에서 가장 말하기를 좋아하는 도
시(Chattiest Cities in America)’ 조사에서
오스틴, 달라스, 휴스턴 등 텍사스 도시 3
곳이 탑 10에 포함됐다고 CW 33 TV가 26 일 보도했다.
온라인 언어학습 플랫폼 ‘프리플리 (Preply)’는 미전국 주요 도시를 대상으로
낯선 사람이나 가벼운 안면이 있는 사람들 과 공공장소에서 얼마나 활발하게 대화를
나누는지를 분석해 미국인들의 사교성을 비교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총 20개의 핵
심 지표를 활용해 순위를 산정했으며 주민
들이 다양한 사회적 상호작용을 얼마나 자
주 한다고 직접 응답했는지를 기준으로 평 가(0~100점)해 탑 10 순위를 정했다. ‘론스타 주(Lone Star State)’로 불리는
텍사스에서는 오스틴이 대화 점수(chatty score) 93.74점을 얻어 전국 3위에 올랐다.
이어 달라스가 전국 4위(93.40점), 휴스턴 이 10위(87.31점)를 기록했다. 반면, 샌안
토니오는 78.97점에 그쳐 말하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도시 탑 10에 들었다.
말하기를 좋아하는 도시 전국 1위는 루이 지애나주 뉴올리언스(99.09점)였고 2위는 워싱턴 DC(96.75점), 3위 오스틴, 4위 달라 스, 5위는 켄터키주 루이빌(93.37점)이었 다. 6~10위는 오클라호마 시티(93.17점), 뉴욕(92.40점), 플로리다주 탬파(89.66점), 샌디에고(89.35점), 휴스턴의 순이었다. 반면, 말하기를 안좋아하는 탑 10 도시 전 국 1위는 위스칸신주 밀워키(70.32점), 2위 는 오리건주 포틀랜드(74.16점), 3위 피츠 버그(75.12점), 4위 애틀란타(75.74점), 5위 는 필라델피아(76.19점)였다. 6~10위는 라
스베가스(76.79점), 덴버(76.96점), 샌안토
니오, 시애틀(79.40점), 노스 캐롤라이나주
샬롯(80.04점)의 순이었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미국인들이 실제로
누구와 가장 많은 대화를 나누는지 분석
한 결과, 일상생활 속에서 자주 마주치는
사람들, 즉 이웃과 단골 가게 직원, 직장 동
료를 중심으로 이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많은 미국인들에게 가장 가까운 대화 상
대는 이웃이었다. 워싱턴 D.C.와 뉴올리언
스 주민들은 이웃과 가장 활발하게 대화를
나누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이러한 문화는
미전역에서 폭넓게 나타났다. 전체 응답자
의 85%는 적어도 이웃 1명의 이름을 알고
있다고 답했다. 다만 이웃간의 친밀함에도
한계는 있었다. 응답자의 27%는 이웃과의
대화를 의도적으로 피한다고 밝혀, 반갑게
손을 흔드는 인사가 항상 현관 앞 담소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보여줬다.
지역 상점도 일상적인 대화가 자연스럽 게 오가는 공간이었다. 뉴올리언스와 달
라스 주민들은 계산대 직원과 가장 자주
대화를 나누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미국인
59%는 단골 가게 직원 가운데 적어도 1명
의 이름을 알고 있다고 답했다. 커피샵이
나 동네 상점에서 오가는 짧은 대화가 익
숙한 얼굴을 만들고 결국 이름까지 기억
하는 관계로 발전하는 셈이다.
직장 역시 많은 미국인들이 가장 많은 시
간을 대화로 보내는 공간이었다. 샌디에고
와 워싱턴 D.C. 주민들은 근무 시간 중 가
장 대화를 많이 나누는 것으로 조사됐으
며, 미국인 57%는 직장 동료 가운데 적어
도 1명을 친구로 생각한다고 답했다. 하지
‘미국에서 가장 말하기를
좋아하는 도시’ 조사에서 오스틴, 달라스, 휴스턴 등이 탑 10에 포함됐다.
만 직장이 언제나 화기애애한 공간인 것은
아니었다. 미국인 5명 중 1명에 가까운 응
답자는 직장에서의 가벼운 잡담을 의도적
으로 피한다고 밝혀, 모든 사람이 동료를
가까운 친구로 만들고 싶어 하는 것은 아
니라는 점도 확인됐다.
이밖에 미국인의 대화 습관은 세대에 따
라서도 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적으
로 미국인 3명 중 1명은 예전보다 낯선 사
람이나 가벼운 안면이 있는 사람과 더 자
주 대화한다고 답한 반면, 또 다른 3명 중
1명은 오히려 그런 대화를 덜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같은 차이는 세대별로 뚜렷하게 나타 났다. Z세대는 과거보다 낯선 사람과 더 많 이 대화하게 됐다고 답한 비율이 가장 높 았고, 베이비붐 세대는 매일 낯선 사람과 대화를 시작하는 경우가 가장 많은 세대 로 조사됐다. 즉, 젊은 세대가 가벼운 잡담 (small talk)에 점차 익숙해지고 있는 반면, 이를 가장 꾸준히 실천하는 것은 고령층
인 셈이다. 많은 사람들에게 대화를 시작 하는 이유는 단순히 침묵이 불편하기 때 문이다. 조사 결과 미국인 5명 중 약 2명은 어색한 침묵이 5초 이상 이어지면 무언가 말을 해야 한다는 압박감을 느낀다고 답 했다. 이는 전국의 줄을 서 있는 장소나 엘 리베이터, 대기실 등에서 자연스럽게 대화 가 시작되는 이유를 설명해 준다. 미국인 들이 먼저 말을 건넬 때는 대체로 친절한 의도가 담겨 있었다. 응답자의 58%는 최 근 낯선 사람에게 칭찬을 건넨 적이 있다 고 답했으며, 53%는 길을 안내하거나 일 을 도와주는 등 낯선 사람을 도운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반면 모든 사람이 이런 접근을 반기는 것 은 아니다. 전체 응답자의 38%는 최근 이 어질 수 있는 대화를 피하기 위해 이어폰 을 착용하거나 스마트폰을 내려다본 적이 있다고 인정했다. 이는 길 건너편에서 아 는 사람을 못 본 척하는 행동의 현대판 모 습이라고 할 수 있다. <손혜성 기자>
26일 CW 33 TV 보도에 따르면, 자동 차 디테일링 플랫폼 ‘판다 허브(Panda Hub)’가 차량 오염과 환경적 손상을 유
발하는 요인들을 종합 평가한 결과, 휴스
턴은 전국 7위, 달라스-포트워스는 전국 10위를 기록했다.
판다 허브는 미국에서 인구가 가장 많 은 44개 대도시권(메트로폴리탄)의 운전
자 1,004명을 대상으로 지역 환경이 차량
청결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조사했다.
연구진은 차량 손상 경험, 자신의 도시가
차량 관리에 얼마나 불리한지에 대한 인
식, 차량을 깨끗하게 유지하기 어려운 정
도, 그리고 더러운 차량이 얼마나 흔한지
에 대한 응답을 종합해 ‘종합 오염 지수
(Composite Filth Index)’를 산출했다.
휴스턴은 종합 오염 지수 50점을 기록하 며 미국에서 자동차를 깨끗하게 유지하기
가장 어려운 도시권 7위에, 달라스-포트
워스는 종합 오염 지수 48점으로 전국 10
위를 기록하며 두 도시가 탑 10에 포함됐 다. 텍사스는 자동차 관리가 가장 어려운 탑 10에 2개의 대도시권이 포함된 유일한 주였다.
텍사스주 대법원은 26일, 롭 초등학
교 총기난사 사건 당시 주공공안전국 (Texas Department of Public Safety/DPS)
과 유발디 카운티 정부의 대응 실패가 피해를 키웠다며 생존 학생과 교사들 이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의 항소를 기
각했다.
26일 텍사스 트리뷴 보도에 따르면, 이
날 주대법원은 별도의 의견을 밝히지 않
은 채 지난 2월 샌안토니오 제4항소법 원이 해당 소송을 기각한 판결을 그대로
유지했다. DPS와 유발디 카운티는 총격
이 발생한 교실에는 없었지만 당시 학교
에 있던 교사 5명과 학생 20명으로부터
과실 책임을 묻는 소송을 당했다.
항소법원은 판결문에서 “원고 대부
분은 인근 교실에 바리케이드를 치고
대피한 채 총성을 들었고, 일부는 총격
범이 학교를 이동하는 모습을 직접 목격
했다”며 “총격범은 원고들이 있던 교
실 가운데 최소 한 곳의 창문을 향해서
도 총격을 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
여러 원고는 사건으로 친구와 사촌을 잃
달라스-포트워스는 지역별 세부 조사에
서도 두드러진 결과를 보였다. 운전자들이 한 달 동안 새 배설물로 차량이 오염됐다 고 응답한 빈도가 가장 높은 도시권 가운 데 하나로 신시내티, 내쉬빌과 함께 이름 을 올렸다. 휴스턴은 한 달 평균 세차 비 용 지출이 가장 많은 도시권 가운데 하나
로 로스앤젤레스, 탬파-세인트피터스버 그와 함께 꼽혔다.
자동차를 깨끗하게 유지하기 가장 어려 운 대도시권 전국 1위는 덴버(종합 오염 지수 59점)였으며 2위는 시카고, 3위 콜럼 버스, 4위 디트로이트, 5위는 피닉스였다. 6~10위는 샬럿, 휴스턴, 로스앤젤레스, 밀 워키, 달라스-포트워스의 순이었다. 반대로 자동차를 가장 깨끗하게 유지하 기 쉬운 대도시권 전국 1위는 볼티모어(종 합 오염 지수 32점)였고 2위는 포틀랜드, 3 위 올랜도, 4위 내쉬빌, 5위는 신시내티였 다. 6~10위는 애틀랜타, 탬파-세인트피 터스버그, 워싱턴 D.C., 잭슨빌, 필라델피 아의 순이었다. 이번 조사에서 전국적으로는 미국 운전 자들의 75%가 지역 환경 때문에 차량이 최소 1가지 이상의 손상을 입었다고 답했 다. 손상 유형으로는 도장면 얼룩, 녹 발생, 앞유리 손상, 긁힘 등 눈에 보이는 피해가 포함됐다. 특히 새 배설물은 가장 흔한 문 제로 나타났는데, 응답자의 91%가 지난 한 달 동안 차량에 새 배설물이 떨어진 경 험이 있다고 답했다. 이 가운데 58%는 이 런 일이 3번 이상 발생했다고 응답했다. <손혜성 기자>
공격뿐 아니라 구조 지연 자체로도 피해 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겪었다”고 덧붙였다. 원고들은 DPS와 유발디 카운티가 학생과 교사들을 보호
해야 할 의무를 다하지 못했다고 주장했
다. 이에 대해 항소법원도 “솔직히 말 해 이같은 주장에 동의하지 않을 수 없
다”고 인정했다.
그러나 법원은 원고들이 텍사스 불법
행위배상법(Texas Tort Claims Act)에 따
는다고 판단했다. 학생과 교사들은 경찰
이 초등학교 안에 있던 사람들을 보호하
기 위해 1시간 이상 진입하지 않는 동안
통신 장비와 방호 장비를 제대로 사용하
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또 구조대가 “
결함이 있는 작전 장비를 사용해 구조
를 지연시켰고, 그 결과 별도의 피해를 초래했다”고 주장했다. 소송에 따르면
었고, 일부는 대피 과정에서 신체적 부 상을 입었으며, 모두가 정신적 외상을
그러나 항소법원은 불법행위배상법상 원고들이 승소하려면 “문제가 된 장비 의 사용 자체가 원고의 피해를 실제로 초래했다는 점을 입증해야 한다”고 판 시했다. 법원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무 전기가 있었다면 구조 지연을 줄이거나 없앨 수 있었다는 증거를 원고측이 제시 하지 못했다고 판단했다. 또한 소송의 상당수 주장은 경찰이 방 탄복과 방패, 총기, 보호장비 등을 사용 하지 않은 점에 초점을 맞췄다. 하지만 항소법원은 “재산이나 장비를 사용하 지 않은 것(non-use of property)”만으 로는 불법행위배상법에 따른 유발디 카 운티와 DPS의 정부 면책 특권(governmental immunity)이 사라지지 않는다는 점은 이미 확립된 법리라고 설명했다. 법원은 판결문에서 “판사인 우리는 ‘정부 면책의 예외를 인정할지는 법원 이 아니라 입법부가 결정할 사안’이라 는 원칙에 구속된다”고 밝혔다. <손혜성 기자> 텍사스주 대법원은 롭 초등학교 총기난사 사건 당시 주공공안전국과 유발디 카운티 정부의 대 응 실패가 피해를 키웠다며 생존 학생과 교사들이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의 항소를 기각했다.
라 DPS와 카운티의 과실을 주장했지만, 해당 법률은 이번 사건에는 적용되지 않
당시 무전기는 건물 반경 약 10피트(약 3m)이내에서만 정상적으로 작동할 수 있었다. 원고들은 자신들이 “총격범의
올여름 자동차 여행(road trip)을 계획하는
여행객들에게 텍사스가 미국에서 가장 매
력적인 여행지 가운데 하나로 평가받았다.
개인금융정보업체 월렛허브(WalletHub)
가 최근 발표한 ‘2026년 자동차 여행
최고의 주(Best States for Summer Road Trips)’ 조사에서 텍사스는 총점 58.18점
을 얻어 전국 6위에 올랐다. 이번 조사는
50개주를 대상으로 비용, 경관, 안전성, 즐
길 거리 등을 종합 평가해 순위를 매겼다.
조사에서는 평균 휘발유 가격, 교통 혼잡
도, 관광명소 종류 등 자동차 여행객들이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들을 분석했다.
텍사스의 세부 평가 항목 순위는 ▲활
동·관광(Activities) 부문: 전국 5위 ▲비용 (Costs) 부문: 전국 15위 ▲안전성(Safety)
부문: 전국 39위였다. 또한 텍사스는 여름
철 즐길 거리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
다. 캠핑, 각종 음식 축제, 테마파크 방문,
해안 휴양지 여행 등 다양한 선택지가 강
점으로 꼽혔다. 이밖에 텍사스는 평균 휘
발유 가격이 전국에서 5번째로 낮아 연료
비 부담이 적은 주로 조사됐다. 전미자동
차협회(AAA)에 따르면, 도시별로 차이는
있지만 6월 기준 텍사스 주내 평균 휘발유
가격은 갤런당 레귤러 3.48달러, 프리미엄
4.36달러, 디젤유 4.50달러 수준이다.
최고의 자동차 여행지 전국 1위는 미네
소타(총점 61.11점)였으며, 유타(60.15점) 가 2위, 루이지애나(60.03점)가 3위, 뉴욕 (58.88점)이 4위, 플로리다(58.55점)가 5위 를 각각 차지했다. 6위 텍사스(58.18)에 이
반면, 최하위(50위)는 로드아일랜드 (37.66점)였고 델라웨어가 49위(39.24점), 코네티컷 48위(41.67점), 캘리포니아 47위
텍사스가 미국에서 가장 매력적인 자동차 여행 행선지 가운데 하나로 평가받았다.
(46.56점), 메릴랜드가 46위(47.37점)였다.
이밖에 펜실베니아는 12위(56.15점), 일리 노이 13위(55.21점), 버지니아 18위(53.76 점), 네바다 19위(53.42점), 콜로라도 24위 (52.36점), 뉴저지 35위(49.49점), 워싱턴 은 40위(48.33점)였다. 한편, 월렛허브의
애널리스트 칩 루포(Chip Lupo)는 미국인 약 75%가 올해 자동차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가운데, 최고의 자동차 여행지는 비 용 효율성과 여행 경험을 동시에 제공하 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자동차 여 행은 새로운 지역을 경험할
미국에서 현대자동차가 계기판 표시장
치가 일시적으로 꺼질 수 있는 소프트웨 어 문제로 스포츠유틸리티차(SUV) 9만6
천여대를 리콜한다고 ABC 뉴스가 27일 보도했다.
미고속도로교통안전국(National Highway Traffic Safety Administration/NHTSA) 에 따르면, 리콜 대상은 2025~2026년 형 현대 투싼(Tucson), 투싼 하이브리드 (Tucson Hybrid), 투싼 플러그인 하이브리 드(Tucson Plug-in Hybrid) 등 총 9만6,310
대다. 현대차는 소프트웨어 오류로 인해
차량 주행 중 계기판 디스플레이가 간헐
적으로 재부팅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경
우 속도계와 연료계, 각종 경고등 등 운전
에 필요한 핵심 정보가 일시적으로 표시되
지 않을 수 있다.
현재측은 계기판 클러스터(instrument panel cluster)와 헤드업 디스플레이(headup display/HUD)간 통신 오류가 문제의 원
인이라고 설명했다. 이로 인해 해당 차량 은 차량 조작장치와 표시장치 기준을 규
정한 미국 연방자동차안전기준(Federal Motor Vehicle Safety Standard) 제101호를
충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까
지 이번 문제와 관련해 보고된 사고나 부
상, 사망 사례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대차는 전국 딜러를 통해 계기판 소프 트웨어를 무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또한 현대 블루링크(Hyundai Bluelink) 서
비스에 가입한 차량은 무선(OTA) 소프트
웨어 업데이트를 통해서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차량 소유주에게 발송되는 리콜
안내문은 오는 8월 22일부터 순차적으로 우편 발송될 예정이다. 차량 소유주는 현 대차 고객센터(855-371-9460)로 문의한 뒤 리콜 번호 304를 제시하면 자세한 안내 를 받을 수 있다. <손혜성 기자>
June . The Dallas Realtor
준 달라스 부동산
미국 소비자심리 개선
유가 안정세 영향 받아
유가 안정세에 힘입어 미국 소비자들의
경제 심리가 이달 들어 다소 개선됐지만
여전히 역대 최저 수준에 머문 것으로 나
타났다. 미시간대는 경기에 대한 미국 소
비자들의 자신감을 반영하는 6월 소비자
심리지수 확정치가 49.5로 집계됐다고 26
일 밝혔다.
앞서 발표된 잠정치(48.9)와 비교해 0.6포
인트 상향 조정됐다. 역대 최저 수준이었
던 5월 확정치(44.8)와 비교하면 4.7포인트
올랐다. 집계를 관장하는 조안 슈 디렉터
는 휘발유 가격 안정세에 힘입어 소비자 심리가 개선됐다며, 소득 수준과 자산 보
유 여부, 정치적 성향과 관계없이 전반적
인 상승세가 나타났다고 말했다.
그러나 소비심리는 여전히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 슈 디렉터는 미·이란 전쟁 발발 전인 2월보다 13%, 1년 전에 비해선
거의 20% 낮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생활비는 여전히 소비자들의 가장 큰 고
민거리로 나타났다. 3개월 연속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높은 물가가 개인 재정에 부 담을 주고 있다고 답했다. 소비자들의 향
후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4.6%로, 5월 (4.8%)보다 낮아졌다. 5년 기대 인플레이 션은 3.4%로 5월 3.9%에서 하락했다.
“미국 기업 이익마진, 1940년대 후 최고로
미국 기업의 이익 마진이 제2차 세계대
전 직후 이후 최고 수준으로 치솟으면서
80여년 전 해리 트루먼 행정부가 경고했
던 ‘과잉이익’ 논란이 재점화되고 있
다. 블룸버그 통신은 미국 상무부 경제분
석국(BEA)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비금융
기업의 세후이익을 비금융기업의 총부
가가치로 나눈 이익 마진(연간 기준)이
현재 약 15%로, 1940년대 후반 이후 가
장 높다고 25일 보도했다.
이는 1950년대 초 트루먼 시대의
13∼14%, 2010년대 10∼11%를 훌쩍 넘
어선 수준이다. 이 지표는 한 나라의 기업
들이 경제 활동을 통해 벌어들인 몫 가운
데 실제로 이익을 얼마나 가져가는지를
보여주는 구조적 수익성 지표다.
이 같은 분석은 미 상무부가 같은 날 발 표한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
률 확정치와 맞물려 주목된다. 1분기 성
장률 확정치는 2.1%(전기 대비 연율)로
잠정치(1.6%) 대비 0.5%포인트 상향 조 정됐다.
1분기 민간부문의 기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744억달러 증가했다. 잠정치보다
340억달러 상향 조정된 수치다. 민간부
문의 기업이익은 ‘이익 마진’과는 다
른 개념이지만 기업이익 팽창이 현재 진 행형임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맥락을 같 이한다.
블룸버그는 ‘1948년 대통령 경제보고
서’에서 민간부문 국민소득 대비 기업 이익 비율이 9.4%에 달한 것을 두고 “대
“머스크의 AI 그록 트래픽
일론 머스크의 인공지능(AI) 기업 xAI가
성인용 콘텐츠에 의존해 이용자를 모으
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미 정보기술(IT) 전문매체 디인포메이
션은 최근까지 xAI에 재직했던 직원 2
명을 인용해 이 회사의 AI 모델 ‘그
록’(Grok) 트래픽의 절반 이상은 음란
이미지·영상과 성인 역할극 채팅을 비
롯한 ‘후방주의’(NSFW·일터에서 안
전하지 않은 콘텐츠) 활동과 관련한 것이
라고 25일 보도했다.
심지어 그록의 코딩 전용 모델도 이용자
요청의 상당 부분은 음란물이나 알몸 이
미지와 관련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자들이 이러한 요청에 범용 모델 대
신 코딩 전용 모델을 쓰는 것은 비용이 저
렴하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이와 같은 현상은 내부 연구진의 반발과
이탈로도 이어졌다.
내부 엔지니어들은 그록이 실존 인물의
사진을 도용해 동의 없는 음란물을 생성 하는 문제에 대해 충격을 받았으며, 일부 는 기술 프로젝트 대신 ‘애니’(Ani)라
는 이름의 성적 대상화 AI 아바타 개발에 투입되자 회사를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xAI의 안전팀 규모는 지난해 말 기준으 로도 6명가량에 불과했으나, 현재는 인 원이 더 줄어들었다.
공황 직전인 1929년의 위험 수준(10.2%) 에 위험하게 근접했다”고 경고했던 사 실을 상기시키며, 현재의 이익 마진은 그 수준마저 이미 뛰어넘었다고 진단했다. 실제 마이크론이 전날 발표한 회계연도 3분기(3∼5월) 실적에서 매출총이익률 84.9%를 기록하며 엔비디아(75%), 메타 플랫폼(81.9%)을 넘어서기도 했다. 문제는 이런 이익 호조의 이면에 도사 린 물가 압력이다. 5월 개인소비지출 (PCE) 가격지수가 작년 동월 대비 4.6% 상승했다. 변동성이 큰 식품·에너지를 제외한 근 원 PCE 가격지수는 작년 동월 대비 3.4% 올랐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목표 치(2%)를 훨씬 웃도는 수준이다.
그록은 지난해 말 이용자의 요청으로 아동이 등장하는 성적 이미지를 생성한 사실이 드러나 여러 국가에서 접속 차단 조처되거나 조사 대상에 오른 바 있다.
AI 데이터센터에 공급할 전력 확보 경쟁에서 현재는 아마존이 우위를 점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사진은 버지니아주의 아마존 데이터센터.
데이터센터용
“현재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은 AI 데이터센터
에 공급할 전력 확보 경쟁에서 현재는 아
마존이 우위를 점하고 있지만 2030년께
구글이 아마존을 거의 따라잡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25일 보도했다.
WSJ은 “전력이 클라우드와 AI 비즈니
스에서 단일 요인으론 가장 큰 제약 조
건”이라며 전력 확보 경쟁에서 아마존
이 현재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데이터 제공업체 아테리오(Aterio)에 따
르면 현재 미국에서 가동 중인 아마존의
자체 건설 데이터센터는 9GW의 전력을
소비한다.
이에 비해 2위인 마이크로소프트(MS)
와 3위 구글은 자체 건설 데이터센터에
서 각각 최대 5GW의 전력을 사용하고 있다. 메타는 4GW 수준이다. 아마존은
2030년까지 미국에서 가장 많은 데이터 센터와 전력 용량을 추가할 것으로 예상 된다고 아테리오는 예상했다. 아테리오
는 기업 발표, 유틸리티 신고서, 건축 허 가, 위성 데이터 등을 추적해 전망치를 산
출한다. 이에 비해 구글은 가장 빠른 속
도로 전력 용량을 늘릴 것으로 예상된다.
구글은 임차한 용량까지 포함하면 2030
년엔 아마존과 격차를 크게 좁힐 것으로
아테리오는 전망했다.
하이퍼스케일러들은 기존 전력망의 제
약과 공급망 문제를 고려해 속도, 비용,
신뢰성, 환경적 영향 중 우선순위를 선택
해야 한다. 지금까지 아마존의 전략은 비
용과 신뢰성을 강조하는 것이었고, 구글
은 청정 에너지에 초점을 맞춰온 것으로
보인다.
아테리오 설립자 세르지오 토로는 “아
마존이 체계적인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
다”고 평가했다. 아마존이 오랜 기간 유
틸리티 기업, 희소한 전력 장비 공급업체
들과 맺어온 신뢰 관계가 강점으로 작용 했다. 향후 전력 조달 방법을 보면 아마존
은 용량의 대부분을 자체 구축할 계획이
지만 구글은 임차에 더 많이 의존할 것으 로 예상된다. 아테리오에 따르면 구글의 2030년 예상 데이터센터 용량 중 4분의 1 은 임차를 통해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력망 자체 구축은 시간이 더 오래 걸 릴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더 저렴한 옵
션이다. 데이터 전문 기업 클린뷰 설립자 마이클 토머스는 구글이 화석연료에 의
존하는 데이터센터 건설을 피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고 있다”고 평 가했다.
구글은 연초 인터섹트 파워를 인수하면 서 하이퍼스케일러 중 유일하게 재생 에
너지 전문 사내 개발 부서를 보유하고 있 다. 구글은 또한 청정에너지를 통해 속도 도 확보할 수 있음을 증명했다. 클린뷰의
보고서에 따르면 텍사스주에서 계획된
구글 데이터센터 중 최소 3곳은 태양광, 풍력 프로젝트 바로 옆에 건설된다.
소비자 95%, 온라인
온라인 쇼핑, 배달, 숙박 예약 등 플랫폼 기반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의 절반 이상은 플랫폼이 제시한 검색 정렬 순서 ‘톱5’ 내에서 상품을 구매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대부분의 소비자는 첫 번째 페이지 안에 서 구매를 완료하는 것으로 파악돼 플랫폼 의 알고리즘 기반 자사 우대 영향력이 매 우 강력한 것으로 조사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최근 이러한 내용을 담은 ‘플랫폼의 알고리즘 기반 자사 우 대 행위에 관한 소비자 행동 실험 연구’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디지털
검증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정위는 이를 위해 실제 온라인 쇼핑몰 의 인터페이스를 충실히 재현한 온라인 가 상 쇼핑몰을 구축하고 소비자 3천72명에 게 두 차례 쇼핑 과제를 수행하도록 했다. 1회차에는 모든 집단이 자사 우대 조작 이 없는 같은 환경에서 쇼핑하도록 했다. 2회차에는 자사 우대 조작이 적용된 가운 데 라벨(자사 우대 상품을 식별할 수 있도 록 상품에 표시한 경우)·공시(정렬 기준 에 자사 우대 요소가 반영됐음을 안내한 공시) 여부에 따라 4개 집단에 소비자를 무 작위로 배정했다. 아울러 각 소비자에게 블루투스 스피커, 비타민C, 롤 화장지 등 세 가지 상품군 가 운데 두 가지를 구매하도록 설계했다. 실 험 결과 소비자들은 알고리즘이 제시하는 순위에 매우 강하게 의존하는 것으로 분 석됐다.
아침에 눈을 떠 문득 “오늘은 기분이
별로네”라고 생각해 본 적이 있을 것이
다. 특별한 이유는 떠오르지 않는데 괜
히 예민하고, 작은 일에도 쉽게 짜증이
나는 날이 있다. 평소라면 그냥 지나쳤
을 말 한마디도 오래 마음에 남고, 사
소한 실수도 유난히 크게 느껴진다. 그
러다 보면 하루 종일 “오늘은 왜 이러
지?”라는 생각만 반복하게 된다.
이럴 때 우리는 흔히 “기분이 안 좋
다”라고 말한다. 그런데 정말 기분이
나쁜 것일까, 아니면 어떤 감정이 내 안
에서 신호를 보내고 있는 것일까. 이 둘
은 비슷해 보이지만 정신건강에서는 서
로 다른 의미를 가진다. 그 차이를 이해
하는 것만으로도 자신의 마음을 훨씬
정확하게 들여다볼 수 있다.
우리는 흔히 기분과 감정을 같은 의미
로 사용하지만, 두 가지는 조금 다르다.
기분은 하루의 날씨와 비슷하다. 맑은
날도 있고 흐린 날도 있지만, 왜 그런
지 정확한 이유를 설명하기 어려울 때
가 많다. 전날 잠을 충분히 자지 못했거
나 계절이 바뀌었거나, 몸이 피곤하거
나 혈당이 떨어진 것처럼 여러 가지 요
인이 조금씩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기
분은 비교적 강도가 크지 않지만 몇 시
간에서 길게는 며칠까지 이어질 수 있 으며, 그날의 생각과 행동을 은근히 좌 우하는 배경이 된다.
반면 감정은 조금 다르다. 감정은 대개 분명한 계기가 있다. 누군가에게 칭찬 을 들었을 때는 기쁘고, 믿었던 사람에 게 실망했을 때는 서운하며, 예상하지 못한 비난을 받으면 화가 난다. 이렇게 특정한 사건이나 대상이 감정을 불러 일으킨다. 감정은 기분보다 훨씬 선명
기분과
정신건강 칼럼
하고 강하게 느껴지지만, 시간이 지나
거나 상황이 달라지면 자연스럽게 잦
아드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기분이 하
루의 날씨라면, 감정은 그날 갑자기 쏟
아지는 소나기와도 같다.
어려운 점은 우리가 기분과 감정을 쉽
게 뒤섞어 생각한다는 데 있다. 몸이 피
곤해서 기분이 가라앉은 날인데도, 그
불편한 원인을 눈앞의 사람에게서 찾
으려 하기 쉽다. 평소라면 넘겼을 말에
예민하게 반응하거나 가까운 이들에게
괜한 짜증을 내는 식이다. 사실은 내 몸
과 마음이 휴식을 달라는 신호였음에
도, 이를 타인의 문제로 오해하는 셈이
다. 이 과정이 반복되면 관계에는 불필
요한 상처가 남고, 뒤늦은 후회와 죄책
감이 다시 기분을 가라앉히는 악순환
으로 이어진다.
그렇다면 이런 악순환을 줄이려면 무
엇이 필요할까. 가장 먼저 해볼 수 있는
일은 마음이 불편하거나 예민해졌을
때 잠시 멈추는 것이다. 그리고 스스로
에게 이렇게 물어보자. “지금 내가 느
끼는 것은 어떤 일 때문에 생긴 감정일
까, 아니면 피곤함이나 스트레스 때문
에 기분이 가라앉은 것일까?” 이 짧은
질문은 내 마음을 한 걸음 떨어져 바라
보게 해 준다. 그러면 순간의 감정에 휩
쓸려 반응하기보다 조금 더 여유 있게
선택하고 행동할 가능성이 커진다.
만약 지금의 상태가 감정보다는 기분
에 가깝다고 느껴진다면, 먼저 몸의 상
태를 살펴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 오늘
잠은 충분히 잤는지, 물은 제대로 마셨
는지, 몸이 지나치게 피곤하거나 허기
져 있지는 않은지 확인해 보는 것이다.
우리의 몸과 마음은 생각보다 훨씬 긴
밀하게 연결되어 있다. 때로는 신체적 피로가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을 바꾸 고, 평소라면 넘길 수 있는 일조차 크게 느껴지게 만들기도 한다. 기분이 좋지 않은 날에는 중요한 대화 나 결정을 잠시 미루는 것도 현명한 선
택이다. 마음이 가라앉은 상태에서 내 린 판단은 뒤늦은 후회로 이어지기 쉽 기 때문이다. “지금은 컨디션이 좋지
않으니 내일 다시 이야기하자”라는 말
은 회피가 아니라, 나와 상대의 관계를 함께 보호하는 성숙한 방식이다. 또한
자신의 상태를 글로 적어보는 것도 도
움이 된다. 무기력함, 피로감, 답답함과 같은 감각을 글로 표현하면 막연했던
마음이 조금 더 구체적으로 보이기 시
작한다. 막연했던 불편함이 언어가 되
는 순간 우리는 그것에 압도되기보다
이해하고 다룰 수 있게 된다.
마음이 가라앉아 있을 때 억지로 긍정
적인 생각을 붙잡으려 애쓰는 것이 항
상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다. 어떤 날은
생각을 바꾸기보다 몸을 움직이는 것
이 먼저일 때가 있다. 가벼운 산책을 하
거나 몸을 천천히 스트레칭하고, 잠을
충분히 자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조금
씩 회복되기도 한다. 기분을 억지로 끌
어올리려 하기보다, 지금 내 몸과 마음
이 어떤 상태에 있는지 잠시 멈춰 바라
보는 것. 그리고 그 상태에 맞는 돌봄을 해주는 것. 그것이 오히려 회복에 더 가 까운 선택일 수 있다.
우리는 흔히 늘 좋은 기분을 유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사람의 마음
은 사계절처럼 끊임없이 변하는 것이 더 자연스럽다. 기분이 좋지 않은 날이
있다고 해서 그것이 곧 내가 약하다는
조연상 Dallas Behavior Health Social Worker yeonsangsw@gmail.com
증거나 문제가 있다는 뜻은 아니다. 때 로는 흐린 날씨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 듯, 지금의 기분을 판단하지 않고 받아 들이는 태도가 필요하다. 스스로를 다 그치기보다 따뜻한 차 한 잔을 마시고 잠시 쉬어가며 몸과 마음의 에너지를 회복하는 것. 그런 작은 선택들이 오히 려 마음을 더 건강하게 만든다. 마음의 날씨가 흐린 날에는 무리하게 밝아지려고 애쓰지 않아도 된다. 날씨 가 흐리다고 해서 하늘 자체가 변한 것 은 아니듯, 지금의 기분 역시 영원히 이 어지는 상태는 아니다. 우리가 기분과 감정을 구별해 바라볼 수 있을 때, 일시 적인 상태에 휩쓸리기보다 조금 더 균 형 있게 자신을 돌볼 수 있다. 오늘 당신의 마음 날씨는 어떤가. 혹시 지나가는 안개를 폭풍으로 느끼고 있 지는 않은가. 어쩌면 지금의 무거움은 시간이 지나고 충분히 쉬어가면서 서 서히 옅어질 안개일지도 모른다. 그 안 개를 없애려 애쓰기보다, 지나가는 동 안 자신을 조금 더 따뜻하게 돌보는 것. 그것만으로도 충분한 하루일 수 있다.
텍사스 무더위, 작지만
텍사스는 평평한 땅과 바베큐로만 이루
어져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
나 사실이 아니다.
북텍사스 인근에는 예상치 못한 숨겨진
폭포와 비밀스러운 수영 구역이 많이 있
다. 절벽에서 맑은 수영장으로 뛰어들고, 평화로운 폭포로 이어지는 하이킹 코스를 걷고, 대도시에서 몇 마일 떨어진 곳에서
도 셀카를 찍을 수 있다.
작지만 아기자기한 텍사스의 폭포들을 소개한다.
1. Tonkawa Falls City Park
달라스에서 남쪽으로 차로 2시간 거리에
있는 크로포드의 톤카와 폭포 시립 공원
은 지역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풍경과 느 긋한 분위기로 사랑받는 숨은 보석과도 같
은 곳이다.
이 쇼의 스타는 석회암 절벽에서 아래로
쏟아져 내리는 15피트 높이의 폭포다. 그
늘진 잔디밭에 피크닉을 펼치고 바위 투
성이의 개울바닥을 탐험해 볼 것을 강력 히 권한다.
수위와 수질이 안전하지 않아 현재 수영
과 물과의 접촉은 금지되어 있다. 하지만
좋은 소식은 공원이 여전히 개방되어 있
어 여전히 경치를 즐기고 다른 활동도 즐 길 수 있다는 것이다.
2. Anderson Creek Cabins
계속해서 북서쪽으로 1시간 정도 순항하
여 글렌 로즈에 도착하면 앤더슨 크릭 캐
빈을 발견하게 된다. 이곳은 숲 속 깊은 곳
에 있는 나만의 비밀 은신처 같은 프라이
빗한 공간이다. 이곳은 아늑한 오두막만
있는 곳이 아니다.
맑고 시원한 수영 구역으로 떨어지는 멋
진 작은 폭포가 있어, 튜브를 타고 하루를
보내기에 완벽한 곳이다. 개울을 탐험하 고, 화석을 찾아 볼 것을 권한다. 이 지역은
화석으로 유명하다. 아니면 오두막 현관에
앉아 평화롭고 한가한 분위기에 푹 빠져보
는 것도 좋다.
하지만 이 숨겨진 보석은 주말 휴양지로
매우 인기가 많으므로 미리 예약해야 한
다. 특히 휴식을 취하고 재충전하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더욱 그렇다.
3. Airfield Falls
다음으로 북쪽으로 향해 포트워스로 간
다. 그곳에는 태런 카운티에서 가장 큰 자
연 폭포인 에어필드 폭포가 있다. 해군 비
행장 근처에 위치한 이곳은 멋진 항공 관
련 명소가 있다. 산책로 입구에는 실제 비
행기 부품으로 만든 거대한 조각상이 방문
객을 맞이한다.
포장된 산길을 따라가면 곧바로 폭포에
도착할 수 있으며, 폭포에서는 바위 계단
을 따라 물이 흘러내려 얕은 개울로 흘러 간다. 도시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잠시 휴
식을 취하기에 이상적인 곳이며, 완전 무 료이고 가족 친화적이다. 게다가, 마을을 떠나지 않고도 폭포를 배경으로 셀카를 찍 을 수 있는 좋은 장소이기도 하다.
4. Marion Sansom Park 포트워스 북서쪽에서 차로 조금만 가면 나오는 메리언 샌섬 공원은 숲 속에 자리 잡은 아름다운 폭포와 언덕, 산책로를 찾 는 사람들에게 딱 맞는 곳이다. 이 공원에는 도시에서 가장 훌륭한 하이 킹 및 산악자전거 트레일이 있다. 그늘진 나무 사이로, 바위 투성이 언덕 위로, 그리 고 워스 호수의 경치 좋은 가장자리를 따 라 이어지는 험준한 길을 상상해 보라. 폭포 트레일을 따라가다 보면 약 0.8마 일을 트레킹하면 석회암 절벽 아래로 흐
르는 평화로운 폭포를 만나게 된다. 이곳 은 사진을 찍거나 조용함을 즐기기에 좋 은 장소다.
1시간 또는 90분 수업 * 자세한스케쥴과가격은문의바랍니다 spider.moonwha@gmail.com 사진 (기초) 오전/오후/저녁반
11:00am ~ 3:00pm 또는 7:00pm ~ 8:30pm 중에서
Airfield Falls Anderson Creek Cabins
하지만 바위가 미끄러울 수 있으므로 조 심해야 한다. 여기서는 수영보다 모험과
자연에 대한 내용이 더 많다.
5. Fort Worth Water Gardens
포트워스 도심 한가운데에 위치한 워터
가든은 자연 속 하이킹이라기보다는 미래
지향적인 도시 공원에 들어선 듯한 느낌
이 든다. 이곳에는 세 개의 독특한 수영장
이 있는데, 가장 인기 있는 것은 액티브 풀
로, 물이 계단식 계단을 따라 38피트 아래
로 떨어져 바닥에 있는 작은 수영장으로 흘러 들어간다. 조심스럽게 계단을 내려가
면 쏟아지는 물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다.
앉아서 휴식을 취하고 도시 생활에서 벗어
나기에 완벽한 장소다.
6. Prairie Creek Park
포트워스에서 북동쪽으로 약 45분 거리
에 있는 리처드슨의 프레리 크릭 공원은 꿈같은 휴양지 같은 느낌을 준다. 그늘진 나무, 구불구불한 산길, 그림 같은 폭포가
있는 이곳은 교외에 숨겨진 보석과도 같 다. 이곳의 가장 인기 있는 명소는 프레리 크릭 폭포로, 바위 지대에서 아래의 평화 로운 개울로 떨어지는 그림처럼 아름다운
폭포다. 편안한 산책로를 따라 거닐 수도
있고, 귀여운 나무다리를 건너거나, 울창
한 큰 나무 아래에 숨겨진 작은 피크닉 공
간도 찾아볼 수 있다. 이곳은 한적하고 여
유로운 곳으로, 도시를 떠나지 않고도 휴
식을 취하고, 자연을 감상하며, 어쩌면 개
울 주변을 헤엄치는 오리를 볼 수도 있다.
7. Wichita Falls
북서쪽으로 약 2시간 정도 가면 위치타
폴스에 도착한다. 위치타 폴스의 이름은
수년 전에 사라졌던 폭포에서 따온 것인
데, 지역 주민들이 새로운 폭포를 만들어
서 원래 모습을 되찾았다.
이 인공적인 아름다움은 위치타 강 바로
옆으로 54피트 높이로 떨어지는 거대하고
여러 층으로 된 폭포로, 산책로와 다리도
갖추고 있다. 루시 공원에 위치한 이곳에
서는 경치 좋은 산책로를 따라 하이킹이나
자전거를 탈 수 있고, 그늘진 나무 아래에
서 피크닉을 즐길 수도 있고, 흐르는 물소
리를 들으며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다리를 쭉 뻗고, 도시에 대한 자부심을 느
끼고, 도시가 그 이름의 유래가 된 폭포에
다시 생명을 불어넣기로 결정하면 어떤 일
이 일어나는지 지켜보기에 완벽한 장소다.
8. Turner Falls (Oklahoma)
텍사스 경계를 넘어 오클라호마로 가면
달라스에서 북쪽으로 약 2시간 거리에 터
너 폭포가 있다. 이 폭포는 주변에서 가장
높고 시원한 폭포 중 하나로, 77피트 높이
에서 물이 떨어져 자연 수영장으로 변하 는데, 더운 여름날에 딱 맞는 곳이다. 데이
비스 근처의 아버클 산맥에
Marion Sansom Park Wichita Falls
Turner Falls (Oklahoma)
미성년 제자 3년간 성폭행
한인태권도사범재판행
위스콘신주에서 태권도장을 운영했던 한
인 사범이 미성년 제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본재판에 넘겨졌다. 밀워키 와우케샤 카운
티 법원은 지난 25일 브룩필드에 거주하
는 데이비드 강(사진, David Kang·66)에
대한 예비심리를 열고 사건을 본재판에 회
부했다.
검찰은 지난 5월 강씨를 자신이 개인 태
권도 교습을 하던 미성년 여학생을 상대로
여러 건의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기소했
다. 예비심리에서는 리버힐스 경찰국의 숀
도먼 경관이 증인으로 출석해 수사 내용을
설명했다. 도먼 경관은 강씨가 2023년 6월 피해 학생의 개인 태권도 강사로 고용됐으 며, 같은 시기 폭스포인트(Fox Point)에서
운영하던 태권도장을 폐업했다고 증언했
다. 강씨는 2009년 무장 강도를 추격해 붙
잡은 일로 지역 언론의 조명을 받은 바 있 다. 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피해 학생의 자 택에서 개인교습을 진행했으며, 피해 학생
은 성범죄가 수업을 시작한 직후부터 이뤄 졌다고 진술했다.
도먼 경관은 법정에서 피해 학생의 진술
을 토대로 “여름방학 기간 수개월 동안
주 3회 개인교습이 진행됐고, 수업 때마다
범행이 여러 차례 반복됐다”며 “이 같은 행위가 3년 동안 계속됐다”고 증언했다.
상원서 ‘4년 가까이 공백’
미 연방 상원에서 4년 가까이 공백 상태
인 북한인권법 재승인을 위한 법안이 발
의됐다. 팀 케인(민주당·버지니아) 상원
의원은 25일 댄 설리번(공화당·알래스
카) 상원의원과 초당적으로 북한인권법
재승인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2022년 8월말 만료된 북한인권법을 재
승인해 효력을 연장하자는 취지다. 하원
에서는 외교위원회 동아시아태평양 소
위원장인 한국계 영 김(공화·캘리포니
아) 의원이 작년 11월 재승인 법안을 발
의한 상태다.
케인 의원은 “중국이 점점 대범해지면
서 독재자들에 맞서고 가장 기본적인 자
유를 부정당한 이들을 보호하는 미국의
책임이 더 커졌다”면서 “김정은과 그 의 정권은 수십년간 북한 주민들을 끔찍
하게 유린해왔으며 미국은 북한의 자국
민 탄압이 중단되도록 계속 압박해야 한
다”고 밝혔다.
설리번 의원은 “거의 80년간 북한의
잔혹한 공산주의 정권은 자국민을 탄압 해왔으며 미국과 우리의 동맹, 특히 한국
을 위협하고 동북아시아의 안정을 해쳤
다”면서 “이 법안은 북한 주민의 근본
적 자유와 인간적 존엄에 대한 미국의 의
지를 재확인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북한인권법은 조지 W. 부시 행정부 시
절인 2004년 발효됐다. 한시법이어서
2008년과 2012년, 2018년에 재승인됐으
나 2022년 재승인 법안이 통과되지 못하
면서 종료됐다.
공화당과 민주당 사이에 북한인권법의
내용 자체에 대한 이견은 거의 없으나 심
사 일정 지연 등으로 지금까지 재승인이 이뤄지지 못했다. 미국의 외교사령탑인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도 상원의원이던 2023년 5월 케인 의원과 공동으로 북한 인권법 재승인 법안을 발의한 적이 있다. 당시 루비오는 “북한이 계속해서 자국 민의 존엄을 무시하고 인권을 전혀 용납 하지 않는 상황에서 법안을 발의하게 돼 자랑스럽다”면서 “민주주의의 등대로 서 미국은 김정은 정권에서 도망치는 이 들을 지원하고
다이닝브랜즈그룹은 치킨 브랜드 bhc
가 버지니아주 지역에 첫 매장이자 미국
9호점인 ‘알링턴점’을 개장했다고 29
일 밝혔다. 매장은 버지니아주 알링턴 카
운티 볼스턴 지역 내 노스 랜돌프 스트리
트에 들어섰다.
규모는 약 169㎡로, 총 15개 테이블과
32석 규모의 좌석을 갖췄다. bhc는 현지
선호도가 높은 닭 날개(윙)와 부드러운 안
심(텐더) 중심의 세트(콤보) 메뉴를 비롯
해 치즈볼과 감자튀김 같은 곁들임 메뉴
도 판매한다. 또 취향에 따라 간편하게 먹
을 수 있는 바삭한 번(크리스피번)과 샌
드위치 등 현지 맞춤형 메뉴도 함께 운영 한다.
특히 치킨을 소스에 찍어 먹는 미국
의 ‘디핑’(Dipping) 문화를 반영해 맛
초킹, 레드킹, 뿌링클마요, 핫뿌링마요 등 bhc에서만 맛볼 수 있는 8종의 소스
를 판다. 또 떡볶이, 김치볶음밥 등 한국 식 메뉴를 함께 선보여 K-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은 현지 소비자들에게 더욱 폭
넓은 선택지를 제공한다. 가족, 친구, 지 인 등과 음식을 나눠 먹는 미국의 ‘셰 어’(Share) 문화를 고려해 치킨과 치즈 볼, 떡볶이, 음료 등을 함께 구성한 모둠 (플래터) 메뉴도 있다. bhc는 현재 미국을 포함해 캐나다, 홍콩, 태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대만 등 해외 8개국에서 48개 매장을 운 영하고 있다. 미국에는 2023년 로스앤젤 레스(LA)의 파머스마켓에 1호점을 개점 하며 처음 진출했다.
우선 해제
미국 정부가 앤트로픽의 최상위 인공지 능(AI) 모델 ‘미토스5’ 사용 제한을 자
국 기업에 국한해 우선 완화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앤트로픽의 AI 모델에
대한 수출 통제를 발표한 지 약 2주 만의
일부 규제 완화 조치다.
다만,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한국 기
업의 경우 여전히 ‘미토스5’ 사용이
제한될 전망이다. 26일 로이터 통신과 워
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미 상무부는
이날 앤트로픽에 발송한 비공개 서한에
서 미국 내 특정 기업들만 앤트로픽의 AI
모델 ‘클로드 미토스5’(미토스5)를 사
용할 수 있다고 통보했다.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은 언론이
입수한 서한에서 “특정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들이 ‘미토스5’ 모델을 사용하
는 데 필요한 보안 조치가 충분히 마련됐
다”고 평가했다. 사실상 미국 정부가 안
전하다고 확인한 자국 특정 기업과 기관
만 ‘미토스5’를 사용할 수 있다고 못 박은 것이다. 서한에는 미국 정부가 언제
든 자유롭게 승인 대상 목록을 변경할 수
있다는 내용도 담겼다. 구체적인 승인 대
상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미국 내
기업·기관 100여곳이 포함될 예정이라
고 WP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
다. 앤트로픽은 미 언론 보도 이후 발표한
성명에서 “오늘 정부는 국가 핵심 인프
라를 운영하고 방어하는 미국의 여러 기
관에 당사의 가장 강력한 사이버 보안 모
델인 ‘미토스5’를 다시 배포할 수 있
다고 통보해왔다”고 밝혔다.
향후 ‘미토스5’는 검증된 미국 기
업·기관에서만 쓰이고, 외국 기업 사용
제한 조치가 그대로 유지된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앞서 앤트로픽과의
협업을 통해 ‘미토스5’의 전신인 ‘미
토스’ 사전 접근 권한을 가진 것으로 알
려졌던 삼성전자, SK하이닉스, SK텔레콤
등 우리 기업들은 여전히 접근 기회를 얻
지 못하게 될 전망이다.
‘미토스5’는 앤트로픽이 출시한 차
세대 사이버보안 전문 AI 모델이다. 이 모
델은 보안 취약점 탐지 및 방어에 강력한
성능을 갖췄다. 그렇지만 그만큼 기존 사
이버 보안 체계로는 대응이 어려운 양날
의 검이라는 지적도 나왔다.
이 때문에 앤트로픽은 글로벌 AI 보
안 협력 프로젝트인 ‘프로젝트 글래스
윙’을 출범하고, 각국의 검증된 기업·
기관에 공식 출시 전인 ‘미토스’ 모델
을 우선 쓰도록 제공해왔다. 이들과의 협
업을 통해 소프트웨어의 취약점을 선제
적으로 확인하겠다는 취지였다.
삼성전자 등 우리 기업들도 지난 2일 프
로젝트 글래스윙에 합류하면서 ‘미토
스’ 접근 권한을 부여받은 것으로 알려
졌다.
그러나 ‘미토스’를 기반으로 앤트로 픽이 시장에 정식으로 ‘미토스5’와 ‘
페이블5’를 출시하고 나서 미국 정부가
이들 최첨단 AI 상품을 대상으로 한 수출
통제 조치를 발표하면서 삼성전자 등 한
국 기업의 접근권도 사실상 가로막힌 상 황이다.
초음속으로 비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하 는 폭발음을 줄인 ‘조용한 초음속 항공 기’ 개발에 속도가 붙고 있다는 보도가 나와 글로벌 항공기 제조업계의 비상한 관 심을 모으고 있다. 28일 영국 일간 더 타임스에 따르면 미 국 항공우주국(NASA)과 항공기 제조업체 록히드 마틴은 이달 공동 개발 중인 초음 속 항공기 X-59의 시험 비행을 잇달아 성 공했다. ‘콩코드의 아들’이라고 불리는 X-59 항공기는 이달 캘리포니아주 에드 워즈 공군기지에서 처음으로 초음속 비행 을 성공한 데 이어 12일에는 5만5천 피트 (1만6천764m) 고도에서 마하 1.4(시속 1 천487㎞)의 속도로 비행하는 데 성공했다. 해당 고도와 속도는 X-59 항공기의 최종 비행 목표다. 초음속 제트기인 콩코드는 영국과 프랑 스 제조사들이 1960년대 개발했으며 영국 항공과 에어프랑스가 1976년부터 실제 승 객 수송에 투입한 바 있다. 이들 항공사는 콩코드를 뉴욕행 항공편을 중심으로 14대 만 투입했지만, 대서양 횡단에 3시간 30분 밖에 걸리지 않는다는 점과 고품격 객실 서비스 등으로 주목받았다. 콩코드는 200만명 이상의 승객을 수송하 며 인기를 얻었으나 비행 과정의 소음 논 란과 적은 승객 수용 능력, 적자 누적 등 으로 지난 2003년 결국 운항이 중단됐다. 특히 비행 중에 발생하는 천둥과 같은 소 음인 소닉붐(sonic booms)으로 인한 비행 제한 문제가 컸다. 소닉붐은 심하면 지상 건물에 손상을 줄 수도 있어 1970년대부 터 민간 항공기가 음속보다 빠른 속도로 육상 위를 비행하는 것이 금지됐다. 조용한
캘리포니아 동물보호소
개사체117구무더기발견
캘리포니아의 한 ‘안락사 없는(NoKill)’ 동물보호소에서 총상 흔적 등이 있
는 개 사체가 무더기로 발견돼 충격을 주
고 있다. 26일 뉴욕타임스(NYT)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훔볼트 카운
티 보안관실은 이날 포르투나에 위치한 ‘ 미란다 구조 동물보호소’ 부지를 며칠간 수색한 결과 개 사체 117구와 개 두개골 21개, 수백 점의 뼈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또 현장에서 엑스레이를 촬영한 개 사체 70구 가운데 상당수에서 총알 파편으로
추정되는 흔적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보호소 헛간에서는 개들이 살해된 것으
로 추정되는 공간이 확인됐고, 이와 함께
개 목걸이 600여개도 발견됐다. 보호소 밖
들판에는 심하게 부패한 개 사체들이 있었
으나, 훼손 상태가 심해 현장에서 위치만
기록한 뒤 그대로 매장 상태를 유지하기로
했다고 보안관 사무소는 설명했다.
이번 수사는 2025년 1월 이후 이 보호소
에 맡겨진 동물 730여마리의 행방이 확인
되지 않으면서 시작됐다. 당국은 보호소
운영 과정에서 동물 학대와 함께 보호자
들을 상대로 한 사기 행위가 있었는지 조
사하고 있다.
윌리엄 혼설 훔볼트 카운티 보안관은 “
이번 사건은 이제 막 시작 단계”라며 “
처리해야 할 방대한 양의 자료와 조사해 야 할 증인, 분석해야 할 증거가 있다”고
말했다.
보호소 설립자인 섀넌 미란다는 지난 18 일 보호소 홈페이지에 올린 입장문에서 직
원과 자원봉사자, 다른 동물의 안전을 위 협할 정도의 행동 문제를 보인 개들을 안 락사시킨 일은 일부 있다고 밝혔다.
JD 밴스(사진) 부통령이 리처드 닉슨 (1913∼1994) 전 대통령의 하야로 연결
된 워터게이트 사건이 대통령직에서
이란 전쟁으로 고갈된
이란 전쟁으로 고갈된 탄약 재고를 보충
하기 위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생산
확대와 예산 확보에 나섰다. 25일 뉴욕타
임스(NYT)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전
날 백악관에서 방산업체 경영자들을 만
나 생산 속도를 높일 것을 촉구했다.
현재 미 국방부는 이란전 수행에는 문제
가 없지만, 중국과의 대규모 분쟁에 대비
해 비축한 탄약 재고가 크게 줄어든 것을
우려하고 있다.
미국은 이란과의 전쟁 과정에서 장거
리 스텔스 순항미사일 약 1천100발을 사
용했다. 이는 미국이 보유한 전체 재고
에 거의 맞먹는 규모다. 또한 미군은 토
마호크 순항미사일 1천발 이상을 발사했
다. 이는 미국이 1년 동안 구매하는 물량
의 약 10배에 해당한다. 패트리엇 미사
생산 확대와 예산 확보에 나섰다. 사진은 미국의
생산
께 정밀타격미사일(PrSM)과 에이태큼스 (ATACMS) 지대지미사일도 1천발 이상
사용돼 재고가 우려할 수준까지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방산업체들
은 생산 확대에 협조하겠다고 화답했지
만, 더 많은 자금 지원이 필요하다는 입
장을 밝혔다.
현재 생산 능력을 웃도는 무기 생산을
위해선 생산라인 확대가 필요하다는 것
이다. 트럼프 행정부는 방산업체들이 지
금껏 신규 공장과 생산설비 확대에 대한
투자를 소홀히 했다는 불만을 표명해왔
다. 이익을 투자보다는 주주 배당이나 자
사주 매입 등에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는 것이다. 실제로 상원 군사위원회는 최 근 방산업체들이 국방부 승인 없이 자사
프 대통령이 지난 1월 서명한 행정명령 의 연장선에 있는 조치다. 다만 24일 백 악관 회의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방산업 체에 대해 훨씬 유화적인 태도를 보였고, 추가 예산을 확보하겠다는 입장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트럼프 행정부는 이란전 비용 보 전과 무기 확보 등을 위해 700억 달러(약 108조 원) 규모의 추가 예산안의 승인을 의회에 요청했다. 그러나 추가 예산이 실 현되기 위해선 민주당의 협조가 필요하 지만, 민주당 상원 의원 사이에선 전쟁 예 산에 대한 반대 입장이 대부분이다. 민주당 패티 머리(워싱턴) 의원은 “트 럼프 대통령은 미국 국민에게는 의료와 주택, 보육에 쓸 돈이 없다고 말하면서도 국민이 지지하지 않는 전쟁에는 끝없이 세금을 투입하려 한다”고 비판했다. 미국, 미사일 부족 심화 … 트럼프,
일도 1천200발 이상 사용했다. 이와 함
펴 구설에 올랐다.
26일 워싱턴포스트(WP)와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밴스 부통령은 전날
캘리포니아주 소재 닉슨 대통령 도서관
에서 열린 자신의 저서 홍보 행사 도중
“내가 무대뒤에서 농담조로 말했듯, 만
약 워터게이트 사건이 내일 발생한다면,
12시간 정도 뉴스로 다뤄질 뿐일 것”
이라고 말했다.
밴스 부통령은 이어 “그 사건으로 인
해 대통령직이 무너진다는 생각은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주장했다. 또 밴스
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닉
슨 전 대통령 모두 ‘딥스테이트(Deep State)’ 세력의 표적이 됐다고 주장했
주를 매입하거나 배당금을 지급하지 못 하도록 하는 법안을 처리했다. 이는 트럼
다. 딥스테이트는 선출된 권력자들을 좌 지우지하며 자신들의 뜻을 관철하는, 정
부내 선출되지 않은 소수의 인물들을 의
미하는 용어다. 트럼프 대통령과 그 핵
심 지지자들은 ‘딥스테이트’를 정부
안에 실재하는 ‘척결’ 대상으로 간주
하고 있다.
미국 역사상 최대의 정치 스캔들 중 하
나로 꼽히는 워터게이트는 1972년 닉슨
당시 대통령(공화당)의 재선 캠프에 고
용된 남성 5명이 민주당 전국위원회 본
부에 침입해 사무실을 도청하려다 체포
되며 불거진 사건이다.
닉슨이 침입 사실을 알고 있었으며, 이
를 은폐하기 위한 자금을 비밀리에 지출
하도록 지시한 사실 등이 드러나면서 닉 슨은 재선에 성공하고도 1974년 8월 대 통령직에서 사임했다.
컬럼비아대의 대통령사 전문가인 티
머시 나프탈리는 WP와의 인터뷰에서 닉슨 전 대통령의 백악관 집무실내 대화 녹음 테이프에는 닉슨이 워터게이트 관 련자에게 위증을 사주하고, 시위대를 해 칠 트럭 운전사를 고용하기 위한 자금이 마련됐다는 보고를
베네수엘라에서 강진으로 대규모 사상
자가 발생한 가운데 캘리포니아주 역시
지진 위험이 높고 내진설계가 되지 않은 건물이 있는 취약지역이라는 경고가 나 왔다.
미국 일간 LA타임스는 25일 베네수엘
라에서 많은 인명피해 원인으로 지목된
비연성 콘크리트 건물이 캘리포니아에 여전히 남아 있어 위험성이 높다고 보도 했다.
비연성 콘크리트 건물은 내부에 철근이
부족해 지진 등의 충격에 휘어지지 않고
콘크리트가 폭발하듯 무너진다. 미국 지
질조사국(USGS)은 이 같은 건물이 사망
자 피해를 낼 가능성이 가장 높은 건물이
라고 지목하기도 했다.
1971년 캘리포니아 실마에서 발생한 규
모 6.6 지진으로 보훈병원이 붕괴했고 49 명이 사망하면서 비연성 콘크리트 건물
의 결함이 확인됐다. 미국은 이후 비연성
콘크리트 건물 신축을 금지했다. 로스앤
젤레스와 토런스, 산타모니카, 웨스트할
리우드 등에서는 이 같은 구축 건물의 내
진 보강을 의무화하기도 했다.
하지만 지금까지 샌프란시스코를 포함
한 캘리포니아 내 많은 도시가 보강 규칙
을 적용하지 않고 있으며, 건물의 설계 정
보만 제출받는 데 그치고 있다고 LA타임
스는 지적했다.
또 1층을 차고로 사용하고 얇은 지지대
로 받치는 형태의 아파트인 이른바 ‘소
프트 스토리 건물’이 많으며, 주 내 15개
도시를 제외하고는 이와 관련한 내진 보
강도 요구하지 않고 있다.
이번 베네수엘라 카라카스 지진처럼 캘
리포니아에서 지진이 발생할 경우 대도
시에서 피해가 클 것이라는 지적도 나왔
다. USGS는 캘리포니아 샌안드레아스
단층에서 규모 7.8의 지진이 발생할 시
사망자는 1천800명에 달할 것이고, 과거
팰리세이드 화재 10배 규모의 불이 번질
수 있다고 예상했다.
루시 존스 캘리포니아 공과대학(칼텍)
연구원은 언론 인터뷰를 통해“베네수
엘라에서 지각판이 스치는 속도와 캘리
포니아 샌안드레아스 단층에서 지진 에
너지가 축적되는 속도가 매우 유사하
다”며 카라카스와 로스앤젤레스, 샌프
란시스코가 직면한 지진위험이 비슷하
다고 언급했다.
루시 존스 연구원은 이어 베네수엘라
지진이 카라카스 바로 외곽에서 발생한
것처럼 샌안드레아스 단층은 LA시에서
20마일(약 32㎞) 떨어져 있고 ‘인랜드
엠파이어’(리버사이드 지역)를 관통한
유럽에 이어 미국의 신흥 방산기업도 일 본에 군사용 무인기(드론) 생산 거점 구축 을 추진하고 나섰다. 글로벌 방산기업들이
다며 “우리는 이 같은 사실에 매우 우려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폐쇄를 예정한 자동차 공장을 군사 용 드론 생산 기지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구 상이다. 앤두릴은 공장 인수 시 기존 차량 생산 인력의 상당수를 드론 공장에 고용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7년 설립된 앤두릴은 지난해 12월 일 본 시장 진출을 선언한 이후, 현지 기업들 과 협력해 순수 일본산 부품만을 사용한 드론 시제품을 선보이는 등 현지 생산 체 제 구축에 공을 들여왔다. 일본 정부는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드론 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오는 2027년까지 수천 대의 드론을 해안에 배치해 적의 상 륙을 차단하는 ‘방패(실드) 구상’을 추 진 중이다.
‘미투 촉발’ 하비 와인스틴
성폭행혐의추가기소않기로
‘미투’(Me too·나도 고발한다) 운동
확산을 촉발한 미국 영화 제작자 하비 와
인스틴(74·복역중)의 남은 성폭행 혐의
에 대해 뉴욕 검찰이 추가로 형사재판을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앨빈 브래그 뉴욕 맨해튼지검장은 25일
성명을 내고 피해자와의 협의를 거쳐 와인
스틴의 성폭행 혐의 재심을 진행하지 않겠
다고 법원에 통지했다고 밝혔다.
브래그 지검장은 피해자의 입장을 고려
하고 와인스틴이 기존에 받은 성폭행 혐의
유죄 판결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브래그 지검장은 “분명히 말하지만 우
리는 제시카 맨의 진술과 증인으로서 그녀
의 신뢰성을 믿는다”며 “그녀는 8년에
걸쳐 두 차례의 대배심과 세 차례의 본 재
판 배심원단 앞에서 증언하는 동안 한 번
도 흔들리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제시카 맨은 법원에 제출한 서한에서 “
오랜 고민 끝에 와인스틴에 대한 4번째 재
판을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며 “더는 이
일을 견뎌낼 수 없다는 게 분명해졌다”라 고 말했다.
앞서 뉴욕주 법원은 지난 5월 와인스틴 이 2013년 배우 지망생 제시카 맨을 성폭 행한 혐의 사건의 3번째 재판에서 배심원 단이 만장일치로 평결을 도출하지 못하자 재판 무효를 선언한 바 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 기업을 미
국 청정에너지 시장에서 사실상 퇴출하
는 과정에서 중국 기업들이 남긴 공장과
생산설비, 기술 노하우가 미국 투자자들
에게 넘어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28일
트럼프 행정부의 세법 개정으로 중국 기
업들이 미국 내 태양광·배터리 자산을
잇따라 헐값에 매각하고 있다고 보도했
다. 보도에 따르면 2025년 이후 약 90억
달러(약 13조9천억원) 규모의 미국 내 중
국 기업 재생에너지 투자가 취소·중단
되거나 미국 투자자들에게 넘어갔다.
일부 자산은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거래됐다고 한 인수자가 전했다. 지난해
트럼프 대통령이 주도한 세법 개정안 ‘
원 빅 뷰티풀 빌’이 이 같은 헐값 매각의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이 법은 중 국과 연계된 기업을 ‘우려 대상 외국기
관’으로 분류하고, 태양광·배터리 제
조업체에 제공되는 각종 세액공제와 정
부 지원 대상에서 이들 기업을 사실상 제
외하도록 했다.
그동안 미국은 태양광·배터리 공급망
을 사실상 지배하는 중국에 대한 의존도
를 낮추기 위해 청정에너지 산업의 ‘탈
중국’을 핵심 정책으로 추진해왔다.
해당 법안의 대표적인 지원책인 ‘첨단
제조세액공제’(45X)는 태양광 모듈을 1 와트(W) 용량으로 생산할 때마다 7센트 를, 배터리 셀을 1킬로와트시(kWh) 생산 할 때마다 35달러를 각각 세금에서 공제 해주는 제도다. 그러나 ‘우려 대상 외국 기관’으로 분류된 중국계 기업은 이 같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 기업을 미국 청정에너지 시장에서 사실상 퇴출시켰다.
은 혜택을 받을 수 없다. 당국은 중국 기 업의 지분이 25% 이상이거나 중국 기술 을 사용하고, 중국산 부품 의존도가 50% 를 넘는 공장은 정부 지원 대상에서 제외 하는 방식으로 FEOC 규정을 엄격하게 적용하고 있다. 이런 규제는 중국 투자자들에게 치명타 로 작용하고 있다. 중국 산업기업 보웨이 는 4월 상하이증권거래소 공시에서 “정 부 보조금이 중단된 이후 노스캐롤라이 나주의 태양광 모듈 공장이 수익을 낼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
분석했다. 미국 기업 코닝은 지난해 애리조나주 의 2GW(기가와트) 규모 태양광 모듈 공 장을 금액을 공개하지 않은 채 인수했다. 특히 보웨이는 지난 5월 새로 지은 노스 캐롤라이나주 3GW 규모 공장을 2억5천 400만달러에 매각했는데, 이는 건설 비 용보다도 약 15% 낮은 금액이었다. 이코노미스트는 “철수한 기업들이 남 긴 생산라인은 중국 기술로 가득하며, 중 국산 부품을 사용해 중국이 설계한 태양 광 패널을 생산하도록 만들어져 있다” 고 전했다.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 기업 의 영향력을 차단하려 했지만, 결과적으 로는 중국이 구축한 생산 기반과 기술을 미국 투자자들이 흡수하는 식의 새로운 투자 기회가 만들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 미 법무부, 경기 불법 스트리밍
사이트 400개 압수
미국 당국이 월드컵 경기를 불법으로
스트리밍하는 사이트에 사용된 도메인
약 400개를 압수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 법무
부는 국제축구연맹(FIFA)과 NBC유니
버설, 워너브라더스 등의 협조로 이들
도메인을 식별, 압수 조치했다.
미 법무부는 이들 도메인이 월드컵 경
기를 실시간으로 스트리밍하는 방식으
로 저작권을 위반했다면서 월드컵의 인
기를 악용, 수익을 올리는 국제 네트워
크를 무력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또 이들 불법 스트리밍에 동원된 서버
와 도메인이 페루, 불가리아, 크로아티 아, 루마니아, 폴란드, 콜롬비아에서 차 단됐다고 설명했다.
국토안보수사국(HSI)은 성명을 통해
“이러한 불법 스트리밍은 저작권법을
위반할 뿐만 아니라 시청자도 잠재적인
위협에 노출된다”며 “악성코드 공격
과 개인·금융 데이터가 위험에 빠질 수
있는 보안이 취약한 접속 등이 포함된
다”고 경고했다.
FIFA에 따르면 이번 월드컵 관중 수는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시청
률 조사기관 닐슨에 따르면 지난주 치러
진 경기들은 가장 많이 본 TV 프로그램 상위권에 올랐으며, 미국의 호주전 승리 가 1위를 차지했다.
◎ 트럼프, 북한 위협 관련 ‘국가비상사태’ 1년 연장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의 위협 에 대한 ‘국가비상사태’ 선언의 효력
을 1년간 연장했다. 26일 백악관에 따르
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2일 북한 관
련 국가비상사태를 1년 연장하는 문서
에 서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반도 내 무기급
핵분열성 물질의 존재 및 확산 위험과
북한 정부의 행동 및 정책이 미국의 국
가안보와 외교정책, 경제에 이례적이고
심각한 위협을 계속 가하고 있다”며 “
국가비상사태를 1년간 연장하겠다”고
밝혔다.
미국은 국가안보 등에 위협이 된다고
판단될 경우 각 분야별로 국가비상사태
를 선언하는데 북한에 대한 국가비상사
태는 조지 W. 부시 행정부 시절인 2008
년 6월 나와 매년 계속 연장됐다. ◎ 2400불 요구한 사기범 상대는 실제 경찰 간부였다
배심원 의무 불출석을 빌미로 2400달
러를 요구한 전화 사기범이 실제 경찰
간부에게 전화를 걸었다가 정체가 드러
났다. 오하이오주의 제이컵 모리스 경
찰 캡틴은 최근 자신을 셰리프국 캡틴이
라고 소개한 사기범과 약 20분간 통화한
내용을 녹음했다.
사기범은 모리스 캡틴에게 배심원 의
무를 이행하지 않아 법적 문제가 생겼다
며, 2400달러를 내면 모든 일을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사기범은 통화 내
내 법 집행기관 관계자인 척하며 압박을
이어갔지만, 상대방이 실제 경찰 간부라
는 사실은 알지 못했다.
모리스 캡틴이 자신의 신분을 밝히자
사기범은 더 이상 말을 잇지 못했고, 통
화는 사실상 끝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법원이나 셰리프국, 경찰기관
이 배심원 의무 불출석을 이유로 전화상 에서 즉시 돈을 요구하거나 송금을 지시
하는 경우는 절대 없다고 거듭 경고하며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 “총기 휴대 제한은 위헌”
대법원, 하와이 총기규제 뒤집어
개방된 사유지에서 허가 없이 총기를
휴대할 수 없도록 한 하와이 주법이 무
효가 됐다. 뉴욕타임스(NYT)는 연방 대
법원이 25일 6대 3으로 하와이 총기 규
제가 수정헌법 제2조를 위반했다고 결
정했다.
미국의 수정헌법 2조는 ‘무기를 소유
하고 휴대할 국민의 권리가 침해되어서
는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결정문
에서 다수 의견을 대표 집필한 새뮤얼
얼리토 연방 대법관은 “(하와이 주법 이) 무기를 지니고 있을 헌법적 권리를 침해한다”며 “수정헌법 제2조가 보 호하는 미국인이 일상생활에서 자기방
어를 위해 무기를 휴대할 권리”를 언급 했다.
존 로버츠 대법원장과 클래런스 토머 스, 닐 고서치, 브렛 캐버노, 에이미 코니
배럿 등 보수성향 대법관들이 이와 같은
의견을 냈다. 진보 성향의 소니아 소토
마요르, 엘레나 케이건, 커탄지 브라운
잭슨은 소수의견을 냈다.
잭슨 대법관은 의견서에서 이번 관련
판결이 “주민들의 재산상 이익은 허가
받지 않은 무기 반입으로부터 보호받아
야 한다는 하와이의 사려 깊은, 개인적
으로는 합헌적인 판단을 뒤엎었다”고
비판하는 입장을 냈다.
메타, 직원 활동 추적
메타가 인공지능(AI) 모델 학습을 위해 직 원들의 컴퓨터 사용 행태를 추적하던 내부 프로그램 운영을 중단했다. 직원들의 민감 한 개인정보가 사내에서 광범위하게 노출 됐다는 우려가 제기된 데 따른 조치로 보 인다. 26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메타는 데이 터 보안 문제를 조사하는 동안 직원 활동 추적 프로그램인 ‘모델 역량 이니셔티 브’(MCI) 운영을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 다. 이번 조치는 메타 내부 시스템에서 수 집된 직원 데이터가 사실상 모든 임직원에 게 접근 가능한 상태였다는 사실이 드러난 이후 나왔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MCI는 지난 4월 미국 내 직원들을 대상으 로 도입됐다. 이 프로그램은 직원들의 마우 스 움직임과 클릭, 키보드 입력 등을 기록 해 AI 모델 학습에 활용하는 것을 목적으로 실제 업무 환경에서 인간이 컴퓨터와 상호 작용하는 방식을 AI에 학습시키려 했다는 것이 메타의 설명이다. 하지만 로이터가 확 보한 내부 문건에 따르면 해당 데이터가 충 분히 보호되지 않은 채 저장·공유됐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이번 논란은 한 직원이 회사 내부 최고 등 급 보안사고(SEV) 보고서를 제출하면서 본 격화했다. 메타 내부 문건에 따르면 노출 가능성이 제기된 데이터에는 직원들의 프 롬프트 입력 내용과 대화 기록, 성과 평가 정보, 민감도 등급 데이터 등이 포함됐다.
12년 전 악몽의 데자뷔
한국 축구 사상 최초로 두 차례나 월드
컵 지휘봉을 잡은 홍명보(57) 감독이 12
년 전의 악몽을 되풀이하며 또다시 초라 하게 퇴장했다. 홍 감독은 조별리그 탈락
이 확정된 다음 날인 29일(이하 한국시
간) 멕시코 사포판의 치바스 베르데 바예
훈련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감독직 사 퇴를 발표했다.
홍명보호는 참가국이 48개국으로 확대
된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일
찌감치 짐을 쌌다. 각 조 3위 12개 팀 중
상위 8개 팀에 주어지는 와일드카드 티 켓을 노리며 마지막까지 ‘경우의 수’
를 따졌으나, 조별리그 최종일인 28일 타
조 경기 결과에 따라 32강 진출의 마지막
불씨마저 꺼지고 말았다.
최종 순위는 34위로 확정됐다. 32개국 체제였던 과거 대회 기준으로 따지면 본
선 조별리그조차 오르지 못한 것과 다름
없는 처참한 성적이다. 역대 월드컵 사상
‘최하 순위’라는 오명도 썼다.
한국 축구가 본선 무대를 밟은 12번의
대회 중 절반이 넘는 7번을 함께 한 홍 감
독에게는 더욱 뼈아픈 결과다.
1990년 이탈리아 대회부터 2002년 한
일 대회까지 선수로서 4회 연속 그라운
드를 누빈 그는 2006년 독일 대회에서는
코치로 참가했다.
이후 2014년 브라질 대회에서 처음 사
령탑으로 나섰고, 12년 만인 이번 북중미
대회에서 다시 태극전사들을 이끌었다.
통산 12회 본선 진출 역사상 두 번이나
지휘봉을 잡은 사령탑은 홍 감독뿐이다.
하지만 결과는 참담했다. 2014년 브라
질 대회에서 ‘의리 축구’ 논란 속에 1
무 2패로 탈락하며 ‘4강 신화’ 주역에
서 ‘실패의 아이콘’으로 전락했던 그
는 선임 과정의 공정성 논란을 뚫고 다시
잡은 명예 회복의 기회마저 살리지 못했
다. 이번에는 비록 브라질 대회(승점 1) 때
보다는 많은 승점(3점)을 따냈지만, 상황
을 고려하면 최악이다.
승점(3점) 자체는 브라질 대회(승점 1)
때보다 높지만, ‘역대 최악’이라는 평
가를 피하기 어렵다. 비교적 수월한 조 편
성을 받은 데다, 조별리그 순위 경쟁 결과
에 따라 향후 토너먼트 대진운까지 기대
해 볼 수 있었던 유리한 환경이었기에 아
쉬움이 더욱 짙다.
출발은 좋았다. 홍 감독은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체코에 2-1 역전승을 지휘하
며 거스 히딩크, 파울루 벤투 등에 이어 한국 축구 사상 6번째 월드컵 승장 반열
에 올랐다. 내심 1승을 더해 한국인 사령 탑 최초의 ‘월드컵 2승’ 고지까지 넘
봤다. 그러나 개최국 멕시코와의 2차전
에서 선전을 펼치고도 수비 실수로 0-1
석패를 당했고, 비기기만 해도 32강에 갈
수 있었던 3차전에서 한 수 아래로 꼽힌
남아프리카공화국에 0-1로 덜미를 잡
히며 자멸했다.
결국 두 번의 월드컵 무대에 나서고도
히딩크 감독(7경기)보다 적은 6경기를 지
휘하는 데 그친 홍 감독은 도합 1승 1무 4
패의 초라한 성적표만 남긴 채 쓸쓸히 퇴
장하게 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28일 축구대표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 소식에 “예상 밖 결과에
당황을 넘어 황당함을 느낀다”며 체육
행정 개혁을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어처구니없는 일로 국민
들께 깊은 실망을 안겨드린 점 매우 송구
하다”며 이같이 썼다. 이 대통령은 “국
민들을 허탈하게 한 이번 월드컵 본선 진
출 실패는 조직과 인사의 실패에 의한 것 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이어 “능력보다 네 편 내 편을 더 중시
해 무능한 사람을 지휘관으로 선발하면
결과는 불 보듯 뻔하다”며 “공사구별
을 못 하고 공익보다 사익을 앞세우는 엉
터리 인사가 가능한 것은 인사권자에 대
한 감시, 견제, 문책이 불가능하거나 어렵 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대표팀을 이끈 홍명보 감독은 물론 최
고의사결정권을 쥔 대한축구협회를 겨 냥한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
도록 체육 행정 개혁을 신속하게 추진하
겠다”며 “월드컵 출전에도 많은 국민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홍명보 국가 대표팀 감독 선임에 부당하게 개입했다는 의혹에 대한 경찰 수사가 2년째
다. 경찰이
명확한
대
이렇다 할 결론을 내지 않는 사이, 의혹 의 당사자인 정 회장과 홍 감독이 먼저 자 리에서 물러나게 되면서 수사 ‘실익’에 대한 의문도 나온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홍 감독 선임 관련 정 회장의 업무방해·업무상 배임 등 혐의 고 발사건을 2024년 7월 배당받은 뒤 아직도 처분을 내리지 않았다. 정 회장 외 이임생 전 기술이사 등 협회 관계자들도 피고발인 신분으로 수사선상에 올랐으나 역시 처분 은 아직이다. 경찰은 이날 언론공지를 통해 “정 회장 을 포함해
다. 다만 종로경찰서 관계자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관련자 조사도 더 이뤄져야 하 고, 법리검토도 더 필요하다”고 전했다. 서민민생대책위원회의 고발 내용만으로 송치 여부를 정할 수 없어 혐의점을 구체 적으로 파악 중이라는 취지다. 수사상 사 실관계는 2024년 11월 문체부 감사와 이 어진 행정재판을 통해 모두 드러났는데도, 구체적인 혐의 구성에는 시간이 더 필요하 다는 설명이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도 이날 정례 기자 간 담회에서 “관련된 고발사건은 8건”이 라며 “홍 감독 (자체는) 고발 대상에 포함 돼 있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관련 행 정소송도 4월에 1심 판결이 났는데, 재판 절차도 지켜볼 필요가 있었다”고 말했다. 앞서 서울행정법원은 축구협회가 문화 체육관광부를 상대로 정 회장에 대한 중 징계 요구를 취소해달라고 낸 소송에서 지 난 4월 협회 패소 판결과 함께 사실관계를 밝혔다. 정몽규
혈세와 국가적 지원역량이 투입되는 만 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이번 사태의 정 확한 상황, 원인 분석, 재발 방지와 개선 을 위한 대책을 꼼꼼하게 챙겨 주시기를 바란다”고 주문했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7일 공식 개관식이 열 리는 충남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에서 취재진을 만나 소감을 말하고 있다.
“경찰에
지난 5일 국내 주요 기업인과 회동하기 위해 서울 홍대를 찾은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장녀
인공지능(AI) 붐으로 한국 반도체 업계
에 유례없는 호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미
국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26일 충북
음성군의 충북반도체고등학교를 집중
조명했다.
2010년 반도체장비 분야 마이스터고로
지정된 이 학교는 반도체 산업에 특화한
국내 4개 마이스터고 가운데 가장 오래
된 곳이라고 이 신문은 소개했다.
서울에서 약 두 시간 거리에 있는 이 학 교는 전교생 300명을 위한 기숙사와 반
도체 설비 모의 실습시설 6곳을 갖추고
있다. AI 데이터센터 건설 붐으로 삼성전
자와 SK하이닉스를 필두로 한 한국의 반
도체 업계가 사상 최대 호황을 누리면서
이 학교에 대한 관심도 또한 급증하는 분
위기다.
최근 1년간 입학 문의는 3배 이상으로 늘었고, 중국 국영방송사 취재진을 포함
해 이 학교 운영모델을 배우려는 이들의
외부 방문 요청도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
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서운석 교장은
NYT에 “지금 우리 학교가 한국에서 가
장 핫한 학교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NYT는 최근 삼성전자와 SK하이
닉스 직원들이 받은 대규모 성과급을 소
개하면서 일반적으로 이 두 회사 취업이
‘복권 당첨’에 비견될 정도로 어렵다
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매년 이 학교 1학
년 중 성적 우수자 20명이 두 회사로부터
장학금을 받는 인턴십 프로그램에 발탁
된다고 설명했다.
나머지 학생들은 시험과 면접을 거치는
치열한 전국 단위 일반 채용 절차를 밟는
데, 학생들은 시험을 앞두고 한 달 내내
아침 9시부터 밤 9시까지 시험 대비를 한
다고 한 교사는 전했다. 취업 후 학교를
다시 찾은 졸업생이 수억원대 성과급을
받은 얘기를 하며 여러 명의 밥값을 선
뜻 결제하는 모습은 재학생들에게 자신
에 선택이 옳았음을 확신하게 하는 장면
이다. 반면 졸업생들의 이런 모습이 교사
에게는 복잡한 감정을 안긴다. 서 교장은
“1년 일하고 돌아온 제자가 내 연봉 전
체보다 큰 성과급 얘기를 하는 걸 듣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NYT는 반도체 산업 호황의 이면
에 놓인 불확실한 일자리 전망도 함께 조
명했다.
정부가 전방위적인 지원을 통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를 세계 최대 규모의 첨
단 반도체 허브로 키우겠다고 공언하고,
삼성전자가 5년간 6만개, SK하이닉스가 매년 최대 2만개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
겠다고 지난해 언급했지만, 일부 전문가
들은 이런 일자리 창출 목표의 실현 가능
성에 회의적이라고 이 신문은 소개했다.
유럽인들이 노점서 떡볶이를 먹는다 … 상반기 방한 외국인 1천만
올해 상반기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
객이 역대 최초로 1천만 명을 돌파한 가
운데, 전통의 ‘관광 1번지’ 명동 노점
상 거리의 모습도 한층 다이내믹해졌
다. 여기가 바로 국경 없는 ‘길거리 미
식 특구’다.
불닭 소스를 듬뿍 바른 닭꼬치부터 새
빨간 떡볶이, 탕후루, 치즈 가리비구이, 과일 주스까지 최근 한국의 트렌드를 반
영한 메뉴들이 호객에 나섰다.
커다란 철판 위에서 보글보글 끓어오
르는 진득한 고추장 양념, 지글지글 익
어가며 고소한 냄새를 풍기는 두툼한 모
차렐라 치즈의 향연이 오감을 자극했다.
매운맛에 연신 “쓰읍, 하” 하며 가쁜
숨을 몰아쉬면서도 손에서 떡볶이가 담 긴 컵을 놓지 못하거나, 끝없이 늘어나
는 핫도그 속 치즈를 스마트폰 카메라
로 촬영하며 입안 가득 베어 물었다. 외 국인들이.
이날 최고의 씬스틸러는 ‘치즈 닭꼬
치’ 매대. 상인이 가스 토치를 집어 들
고 고기 위로 시뻘건 불기둥을 쏘아 올
리자 “와우!” 탄성이 터져 나왔다.
너도나도 발걸음을 멈추고 홀린 듯 스
마트폰 카메라로 ‘불쇼’를 담기 바빴
다. 카메라들을 향해 여유롭게 브이(V)
자를 그린 상인이 닭꼬치를 건네며 “비
케어풀, 베리 핫!”(Be careful, very hot)
이라고 능청스럽게 영어를 ‘발사’하
자 웃음이 터져 나왔다. 이강수 명동 복
지회 총무는 “코로나19 전과 달리 최
근에는 K-콘텐츠의 영향으로 미국, 유 럽, 남미까지 관광객의 국적 폭이 넓어
졌다”며 “K-팝 공연이 있는 주말이
면 팬들이 미리 입국해 명동 투어를 즐
이메일로 감사 인사를 전했다. 매디슨 황 이사는 편지에서 “종철님 안 녕하세요. 서울 경찰이 우리의 방문을 관 리해준 것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었습니다”며 “예상하지 못한 인파에 도 경찰관들은 우리를 기술적으로 도와줬 습니다”라고 기억했다. 그러면서 “(우리 경호팀과의) 협업과 도 움에 정말 감사합니다. 황 CEO는 경찰이 한국 대중을 안전하게 지켜준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 다. 마포경찰서는 지난 5일 황 CEO가 전 세기를 타고 김포공항에 도착한 뒤, 홍대 에 있는 PC방에서 페이커를 만난다는 일 정을 파악하고 곧장 경력을 투입해 현장 인파를 관리했다. 황 CEO는 정부 요인 등이 아니기 때문에 경찰청 경호규칙에 규정된 경호 수준은 없 다. 하지만 마포서는 금요일 홍대에 유명 인이 방문할 경우 인파 사고 발생 가능성 이 높다고 판단해 지체없이 경력을 투입했 다. 사고 없이 PC방 현장 관리를 마친 마포 서는 한숨 돌릴 새 없이 황 CEO가 홍대에 있는 고깃집에서 삼겹살에 소주를 곁들인 ‘삼소’ 회동을 한다는 소식을 듣게 된 다. 금요일밤 홍대. 유명인이 오지 않아도 발 디딜 틈 없는 홍대 ‘레드로드’에 “ 황 CEO가 뜬다”는 얘기에 마포서는 곧 장 1개 기동대(60명)와 직원 40여명을 투 입해 인파 관리에 나섰다.
긴다”고 설명했다. 상인들은 이구동성 방탄소년단(BTS)과 넷플릭스 애니메이 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 헌)를 언급했다.
명동에서 15년째 분식 노점을 운영 중 인 박정수(37) 사장은 “예전에는 중국 인이 많았다면 지금은 동남아 관광객이 나 BTS 팬들이 단체로 굿즈를 맞춰 입 고 많이 방문한다”고 말했다.
호르무즈 한국 선박들 탈출
인명피해없이마무리국면
중동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에 발이 묶
였던 한국 선박들이 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 이후 대부분 해협을 빠져나오면서 위
기감이 해소되는 양상이다.
전쟁 기간 HMM 운용 선박 나무호가 군
사적 공격을 당하면서 위기감이 고조됐지 만, 인명피해 없이 사태가 마무리 수순에
접어들었다.
28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전날 호르무
즈 해협 내 한국 선박 2척이 추가로 해협을
빠져나오면서 해협 안쪽에는 한국 선박 3 척만 남게 됐다.
이 가운데 두바이항에서 수리 중인 나무
호는 다음 달 중순 이후 출항이 가능할 것
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2척은 선적 등을 마
치는 대로 해협을 빠져나올 예정이다.
특별한 사정이 있는 선박을 제외한 한국
선박이 모두 해협을 빠져나온 셈이다. 지
난 2월 말 중동 전쟁 발발로 해협에 발이
묶인 지 넉 달 만이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 이후 호르무즈 해협 내 세계 각국 선박의 탈출 행렬이 이
어지고 있지만, 한국 선박은 상대적으로
신속하게 해협을 빠져나온 것으로 평가 된다.
올해 비트코인이 폭락하며 가상자산 시
장이 침체기를 지나고 있음에도 불공정
거래 신고는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
났다.
29일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의원이 금융
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금
감원 가상자산 불공정거래 신고센터는
올해 1∼5월 54건의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 유형별로는 가상자산 관련 시세조
종이 50건으로 가장 많았다. 미공개정보
이용과 부정거래 신고도 각각 2건 들어
온 것으로 파악됐다.
금감원은 가상자산 불공정거래 제보를
받기 위해 2024년 1월 신고센터를 설치
해 운영 중이며 2024년에는 55건, 작년에 는 30건의 신고를 접수했다. 올해 1∼5월
신고 건수가 2024년 연간 신고 건수에 근
접한 상황인 만큼 이런 추세라면 올해 말
까지 신고센터 개소 이래 최다 신고를 기
록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신고센터가 접수할 수 있는 신고
에 제한이 없고 동일인이 의심만으로 여
러 종목을 신고하는 사례도 있어 실제 처
벌 사례도 늘어날지는 미지수다. 금감원
은 신고 사건 외에도 가상자산 거래소가
통보한 사건과 자체적으로 인지한 사건
을 조사한다.
이어 금융위원회 의결을 거쳐 경중에 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때아닌 모기약 판매금지
최근 언론 등을 통해 확산한 ‘다음 달
부터 약국에서 모기약을 살 수 없게 된
다’는 정보는 잘못된 정보라고 기후에
너지환경부가 28일 재차 밝혔다. 모기
약 등 살충제 가운데 내달 1일부터 판매
와 유통이 금지되는 제품은 법에 따라
승인받지 못했거나 승인을 신청하지도
않은 제품만이다.
화학제품안전법이 2018년 제정돼
2019년 시행되면서 안정성과 효능이
검증돼 승인받은 살생물제만 제조·수
입·유통·판매할 수 있게 한 ‘살생물
제 승인제’가 도입됐다.
제2의 가습기살균제 참사를 막기 위해
서였다. 제도를 바로 시행하면 혼란이
예상돼 제품 유형별로 유예기간이 부여 됐다.
이번에 논란이 된 살충제와 살균제, 살
조제, 살서제, 기피제 등 ‘1그룹’ 제
품의 경우 관련 물질은 2023년, 제품은
2025년까지 승인받으면 됐다.
그룹1 제품 판매·증여와 판매·증여
목적 진열·보관·저장은 경과조치에
따라 올해 6월까지 가능하다. 제품 승인
절차에 최대 1년 정도가 걸린다는 점을
고려 ‘추가 유예기간’도 있다.
승인 유예 기간 종료일에서 1년이 지나
기 전 승인을 신청한 1그룹 제품은 최대
올해 12월까지 제조·수입, 내년 6월까
지 판매할 수 있다. 즉 7월 1일부터 판매
하지 못하는 제품은 8년여 전 법 제정으 로 도입된 제도의 이행을 준비조차 하지
않았던 제품인 셈이다. 정부는 살생물제 승인제 도입 후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승
라 고발이나 수사기관 통보 등 조치가 결 정된다. 2024년 7월 가상자산이용자보 호법이 시행된 후 지난달까지 금융당국 은 자체 인지 사건 등을 포함해 가상자산 불공정거래 사건 23건을 고발하고, 5건 을 수사기관에 통보했다. 특히 작년 1∼2월 밈 코인을 발행하고 허위 호재를 퍼뜨려 가격을 띄운 뒤 보 유 물량을 한꺼번에 팔아치워 약 4억원 의 부당이득을 챙긴 일당 수사도 신고센 터 접수는 아니지만 금감원에 들어온 민 원으로 시작됐다. 민원을 계기로 금융위가
등 2명이 구속 상태로, 1명이 불구속 상태로 기소됐다. 이는 가상자산 이용자보호법 시행 이후 ‘사기적 부정 거래’ 조항을 적용한 첫 사례이자 탈중 앙화거래소(DEX)를 이용한 가상자산 범 죄를 사법처리한 첫 사례였다. 업계 일각에서는 정부가 주가조작이나 회계부정 신고 활성화를 위해 포상금 지 급 상한을 폐지했듯, 가상자산 불공정거 래 신고 활성화를 위해서도 포상금 지급 이나 자진신고자 감면 제도(리니언시) 도 입을 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블록체인 컴플라이언스 전문기업 보난 자팩토리 관계자는 “시장 침체기엔 시 가총액이 작고 유통 물량이 적은 코인들 을 골라 불공정거래가 일어나곤 한다” 라며 “(가상자산 불공정거래 적발에도) 신고 포상금 제도가 도움이 될 것”이라 고 말했다.
인 전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하는 등 제도 안착 노력을 지속했다. 승인된 살생물제 겉면에 승인번호가 표시돼 소 비자가 확인할 수 있다. 화학제품안전포털 ‘초록누리(ecolife. mcee.go.kr)’에서도 승인 제품과 승인 경과 기간 적용 제품을 확인할 수 있다.
정부가 형사미성년자(촉법소년) 연령기 준을 조건부로 하향하는 쪽으로 결론을 낸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공론화 작업을 거치며 촉법 연령을 만 14세로 현행 유지 하는 방안이 거론됐으나, 강력 소년범죄에 대한 우려가 지속하자 조건부 하향으로 선 회한 것으로 파악됐다.
28일 복수의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성 평등가족부와 법무부는 ‘중대한 범죄’ 를 저지른 경우에 한해 촉법소년 연령 기 준을 만 14세에서 13세로 낮추는 방향으 로 의견을 모았다.
촉법소년 연령 논의를 위한 사회적 대화 협의체가 올해 3∼4월 공론화를
스타벅스 ‘탱크데이’ 논란에 대한 경
찰 수사가 한 달 넘게 이어지고 있지만 지
지부진하다. 강남서 배당 하루만에 ‘경
찰의 특수부’ 서울청 광역수사단으로
사건을 넘기고, 곧바로 고발인을 부르는
등 속도전을 벌이던 수사 초반과는 온도
차가 크다.
사건을 맡은 광역수사단 공공범죄수사
대는 이달 8일 서울중앙지검에 스타벅스
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했지만 12 일 반려됐다. 경찰은 영장에 5·18 민주
화운동 등에 관한 특별법 위반과 모욕, 명
예훼손 혐의를 적시했다.
하지만 검찰은 모욕은 성립 가능성을 따
져 볼 수 있지만, 5·18 특별법 위반과 명
예훼손은 인정되기 어렵다고 판단해 영
장을 돌려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또 신세
계그룹이 자체 감사 자료를 제출하는 등
수사에 협조하는 만큼 임의수사할 것을
요구하기도 했다고 한다.
애초 경찰은 신세계그룹의 자체 감사는
참고 자료일 뿐이라며 사건의 진상을 자
체적으로 규명하겠다고 예고했다. 탱크
데이 프로모션 담당팀 직원 5명 중 3명
이 사측에 휴대전화 제출을 거부하는 등
자체 감사의 한계가 명확하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하지만 압수수색 영장 반려 후 검경의
이견이 좁혀지지 않으며 경찰은 한 달 넘
게 독자적으로 증거물을 확보하지 못하
“구청인데
국내 자영업자 3명 중 1명이 60세 이상
고령인 상황에서 공공기관을 사칭하며
허위 공문서를 보내는 신종 사기가 잇따
르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약 190만명이 가입한 자영업자 커뮤
니티인 네이버 카페 ‘아프니까 사장이
다’에는 최근 구청이나 소방재난본부
등을 사칭해 소방용품 구매를 유도하는
사기와 관련 피해 사례가 잇따라 올라오
고 있다.
대표적인 사기 수법은 구청이나 소방
본부 관계자를 사칭하며 ‘소방법이 개
정됐다’라거나 ‘정부 보조금이 지원
된다’라는 감언이설로 ‘리튬 이온 소
화기와 질식 소화포를 반드시 구비해야
고 있다. 자체 감사 결과를 발표한 신세 계그룹 양종환 감사팀장(상무)을 지난 17 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는 데 그 치는 상황이다. 한편 경찰은 양 팀장 조
사 당시 이번 감사결과가 정용진 회장에
적으로 물은 것으로 알려졌다.
의제출을 요구할 거란 관측도 나온다. 용두사미?
게 언제 어떤 식으로 보고됐는지를 집중
이를 두고 사측이 불리한 정황을 숨겼
다거나, 이 과정에 ‘윗선’이 개입했을
가능성을 고리로 수사 돌파구를 마련하
려는 시도 아니냐는 해석이 제기됐다.
법조계에서는 경찰이 압수수색 영장 재
신청을 저울질하는 동시에 휴대전화 제
출을 거부한 스타벅스 직원 3명에게 임
소화기 사세요”… 고령
한다’고 압박하는 방식이다. 특히 이들
은 ‘다음 주에 구청 점검이 예정돼 있
으니 그 전에 미리 준비해야 한다’며 구매를 재촉하기도 한다. 이 과정에서
의심을 피하기 위해 구청이나 소방기관
명의로 조작한 허위 공문과 견적서까지
함께 발송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청 역시 이러한 범죄 사실을 인지 하고 대응책을 고심 중이다. 소방청 통
계에 따르면 지난 4월 기준 최근 1년간
전국에서 발생한 소방기관 사칭 범죄는 총 1천309건으로 집계됐다. 이 중 실제
금전적 피해를 본 업체는 161곳이며, 누
적 피해액은 약 29억5천만 원에 달한다.
다만 이 통계에는 구청 등 지자체나 다
른 공공기관을 사칭한 피해 사례는 포함 되지 않았다. 사기 미수에 그친 사례까
지 포함하면 전체 피해 규모는 이보다
훨씬 더 클 것으로 추정된다.
최근에는 인공지능(AI)을 악용한 신종
사기 피해도 늘고 있다. AI로 배달 음식
사진을 조작한 뒤 ‘음식에 머리카락이
들어갔다’, ‘치킨이 덜 익었다’, ‘
바퀴벌레가 나왔다’라며 악의적으로
환불을 요구하는 사례가 대표적이다.
문제는 국내 자영업자 중 3분의 1가량
이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60대
이상 고령층이라는 점이다. 국회미래연구원의 ‘자영업 시장의
구조적 전환과 정책적 과제’ 보고서에
기준(만 10∼14세)을 유지하는 권고안 을 의결했지만, 기준 하향을 요구하는 여 론이 큰 데다 하향 여부를 둘러싼
간 이견을 고려해 이런 절충안을 마련한 것으 로 전해졌다. 지난 3월 한국갤럽이 전국 18세 이상 1 천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는 응 답자 81%(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3.1%포인트,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원회 홈페이지 참조)가 촉법소년 연령 기 준 하향에 찬성했다.
공론화 과정에서도 전문가는 대체로 기 준을 유지하자는 입장이었지만 일반 시 민은 기준 하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 고, 온라인 공청회에 참여한 청소년들 사 이에서도 하향 의견이 많았던 것으로 알 려졌다.
중대한 범죄가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아 직 구체적으로 정해지지는 않았다. 이와 관련한 세부 기준은 법무부가 정해나갈 방침으로 알려졌다.
따르면 2024년 기준 개인사업자
약 22년 전 다른 사람의 여권으로 불법 입
국한 전력이 있는 외국인에 대한 귀화 불허
는 적법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
정2부(공형진 부장판사)는 중국 국적의 A
씨가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낸 국적신청 불
허가 처분 취소 소송에서 최근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A씨는 2019년 한국인과 결혼해 결혼이민 (F-6) 자격으로 국내에 거주하다 2021년
국적법에 따라 간이귀화 허가를 신청했다.
그러나 법무부는 A씨에게 과거 신원불일
치(타인 명의 여권 사용) 전력이 있다는 점
을 근거로 국적법 5조가 규정한 ‘품행 단
정’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고 보고 귀화
를 불허햇다.
국적법 5조는 외국인의 귀화 요건으로 ‘
법령을 준수하는 등 품행이 단정할 것’을 규정하고 있다.
이에 A씨는 “약 22년 전 한 차례 타인 명
의 여권으로 대한민국에 입국한 잘못이 있
으나, 이후 정상적으로 입국해 2012년부터 법 위반 없이 혼인 생활과 경제활동을 하면 서 성실히 살아왔다”며 불허 처분을 취소 해달라는 소송을 제기했다.
재판부는 해당 처분으로 달성할 수 있는 공익을 고려했을 때 법무부 판단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다.
◎ 다방서 담배 피우다 쫓겨나자
낫 들고 찾아간 알코올중독자
충북 음성경찰서는 다방에서 담배를
피우다 업주에게 신고를 당해 쫓겨나자
낫을 들고 찾아간 알코올중독자 60대 A
씨를 응급입원 조처했다.
28일 경찰 등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4 일 오전 10시 8분께 음성군 삼성면의 한
다방에 낫을 들고 찾아가 손님 2명과 업
주에게 “죽여버리겠다”며 위협한 혐
의(특수협박)를 받는다.
만취 상태였던 그는 이곳에서 담배를
피우다 업주의 제지를 받자 행패를 부렸
고, 업주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한 데 앙
심을 품고 낫을 들고 다시 찾아간 것으
로 조사됐다.
◎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 구속 유지 법원, 구속적부심 기각
신도들을 국민의힘 당원으로 집단 가
입시킨 혐의로 구속된 이만희(95) 신천
지 총회장이 구속의 적법성을 다시 판단
해달라며 법원에 석방을 요청했지만 받
아들여지지 않았다.
서울중앙지법 박찬범 영장당직판사는
28일 이 총회장이 청구한 구속적부심사
심문을 진행한 뒤 “청구 이유가 없다”
며 기각했다.
구속적부심사는 수사 단계에서 피의자
구속이 적법한지와 구속을 계속 유지할
필요성이 있는지를 법원이 심사하는 절
차다. 이번 청구가 기각되면서 이 총회
장은 구속 상태에서 계속 수사를 받게 됐다.
이 총회장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국민의힘 대선과 총선 경선에 영향을 미
칠 목적으로 신도들에게 당원 가입을 강
요한 혐의(정당법 위반)로 지난 24일 구 속됐다. 정당법 제42조는 정당 가입이나 탈당을 강요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정교유착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ㆍ경 합동수사본부는 신천지가 각 지파에서 ‘필라테스 프로젝트’ 등의 명칭을 내 걸고 조직적으로 신도들의 국민의힘 입
당을 독려한 것으로 봤다.
◎ 국내 최대 불법 웹툰 사이트
‘마나토끼’ 운영자 구속 송치
국내 최대 규모의 만화 불법 복제 웹사
이트 ‘마나토끼’의 핵심 운영자가 검
찰에 넘겨졌다. 경북경찰청은 불법복제
만화 공유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로 A(37)
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2019년 3월 26일부터 2021년 7 월 16일까지 일본만화 등 원본 전자책을
구매한 뒤 한국어로 번역해 복제한 웹툰 1천400여 작품을 자신이 운영한 공유사
이트에 게시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해외에 웹사이트 서버를 두고 경찰의 추적을 피했고, 웹사이트를 통해
도박 배너 광고를 통해 이익을 얻은 것 으로 조사됐다. 본래 한국 국적이었던 A
씨는 2017년 일본으로 출국한 뒤 2022
년 일본인으로 귀화했다.
A씨는 지난 11일 한국이 2002년 일본
과 맺은 범죄인인도조약에 따라 일본인 최초로 국내 송환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다른 대형 불법 웹사이트 ‘북 토끼’, ‘뉴토끼’도 운영한 혐의를 받 는 만큼 추가 수사를 이어갈 계획”이라
며 “범정부 초국가 범죄 특별 대응 태
스크포스(TF)의 일원으로 불법 수익을
환수하기 위한 자금추적 수사도 병행해 온라인 저작권 침해 범죄를 근절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호기심 노린 텔레그램 ‘마약 이벤트’ 17세 소녀도 덫에 걸렸다 텔레그램 마약방의 이른바 ‘이벤트’ 를 통해 무료로 받은 필로폰을 투약한 10대와 이를 제공한 20대 운영자가 함 께 재판에 넘겨졌다.
인천지검 강력범죄수사부(부장 성두 경)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 정) 혐의로 A양(17)과 B씨(20)를 구속기 소했다고 29일 밝혔다.
A양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필로폰 2.5g을 무상으로 받거나 구매해 모두 5차례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지난해 11월과 12월 경남 창원 과 서울의 한 모텔에서 A양에게 두 차례 에 걸쳐 필로폰 0.5g씩 모두 1g을 무상으 로 건넨 혐의다. 검찰은 당초 단순 투약 혐의로 송치된 A양의 연령과 범죄 전력 등을 고려해 지 난 3월 18일 보호관찰소 선도위탁을 조 건으로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 그러나 처분 다음날 법무부 인천보호 관찰소가 실시한 소변검사에서 필로폰 양성 반응이 확인되면서 검찰은 기소유 예를 취소하고 사건을 다시 수사했다.
조사 결과 A양은 검찰 조사에서 마약 투약 사실을 자백한 다음 날에도 필로폰 을 투약한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A양 가족을 설득해 휴대전화를 임의 제출받은 뒤 디지털포렌식을 진행 했고 이를 토대로 B씨의 신원을 특정해 창원 주거지 인근에서 검거했다.
“구조견 쓰나미는 우리의 네발 영웅
이다” 베네수엘라에서 규모 7.2와 7.5
의 강진으로 5만명 이상의 실종자가 발
생한 가운데, 한 마리의 구조견이 절망에
빠진 국민들에게 희망의 상징으로 떠오
르고 있다.
주인공은 검은색과 하늘색 ‘짝눈’을
가진 보더콜리종 구조견 ‘쓰나미’.
붕괴된 건물 잔해 아래에 갇힌 생존자를
찾아내도록 특수 훈련을 받은 쓰나미는
지진 발생 직후부터 구조대와 함께 현장
을 누비며 생명의 흔적을 찾고 있다.
특히 수도 카라카스의 아파트 붕괴 현장
에서는 잔해 속에 갇혀 있던 고령의 생존
자의 위치를 정확히 알아내 구조 작업의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했다.
구조대는 쓰나미가 멈춰 선 지점을 집중
적으로 파헤친 끝에 생존자를 무사히 구
조했고, 이 장면은 현지 언론과 사회관계
망서비스(SNS)를 통해 널리 퍼지며 실의
에 빠진 국민에게 큰 희망을 주었다.
쓰나미는 원래 버려지고 심한 학대까
지 당했던 유기견이었다. 구조된 뒤 베네
수엘라 구조대원 호르헤 빈스의 손에서
전문 훈련을 받았고 현재는 재난구조팀
(K-SAR ECID) 소속 구조견으로 활동하
고 있다.
쓰나미는 이번 지진 이전에도 2023년
튀르키예 대지진과 베네수엘라 대형 산
사태 현장 등에 투입돼 수색 임무를 수행 하며 경험을 쌓았다. 베네수엘라 국민들
은 쓰나미의 활약을 보며 자연스럽게 또
다른 전설적인 구조견을 떠올리고 있다.
바로 1999년 베네수엘라 바르가스 참사
의 영웅 ‘오리온’이다.
바르가스 지역에서 기습 폭우로 인한
홍수와 산사태로 1만명 이상이 사망하 고 마을 전체가 지도상에서 사라진 최악
의 참사였다. 당시 반려견이었던 로트와
일러종 오리온은 진흙과 잔해를 누비며
급류에 떠내려가는 사람들을 살리기 시
작했고 구조대의 눈에 띄어 같이 구조활 동을 시작했다.
며칠 동안 쉬지 않고 구조활동을 이어 간 오리온 덕분에 37명이 목숨을 지켰다.
오리온은 당시 베네수엘라 국민들에게
구조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며 재난 속 희망의 상징으로 남았다.
오리온은 2000년에 훈장을 받았고 동상
도 제작돼 베네수엘라 최고의 영웅견으 로 기억되고 있다.
반도체 업황 호조로 일본 증시 시가총액 1위에 오른 장기 기억 메모리(낸드플래시) 제조사 키옥시아홀딩스 직원들이 1인당 10억엔(약 95억원)이 넘는 ‘주식 부자’ 가 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니혼게이자이 신문(닛케이)은 28일 과거 도시바 메모리 였다가 2018년 미국 투자회사 베인 캐피 털 주도 컨소시엄에 인수된 키옥시아홀딩 스 관련 자료를 분석해 이같이 추산했다. 당시 20조원에 달하는 투자를 주도한 베 인 캐피털은 키옥시아 인수 뒤 통상 임원 에게만 부여하는 스톡옵션을 일반 직원들 에게도 나눠줬는데, 약 600명이 회사 주식 700만주를 나눠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2024년 12월 도쿄 주식시장에 이 회사 주 식이 상장됐을 당시 공모 가격은 주당 1천 455엔(약 1만3천800원)에 불과했다. 인공지능(AI) 투자가 몰고 온 반도체 호황 에 키옥시아 주가는 지난 22일 연중 최고 가 11만2천700엔(약 107만원)까지 치솟으 면서 시총이 약 7천900억엔(약 7조5천억 원)이 됐다.
아직 실현되지 않은 평가이익 7천780억 엔(약 7조4천억원)을 당시 주식을 받은 것 으로 보이는 직원 수로 나누면, 아직 보유 주식을 팔지 않았다는 가정 하에 1인당 세 전 100억원 이상의 ‘잭폿’을 터뜨린 것 으로 추산된다. 임원진뿐 아니라 일반 직 원에게도 대규모로 스톡옵션을 부여하는 경우는 드문 일이어서 베인 컨소시엄의 키 옥시아 인수 당시에도 화제가 됐다. 닛케이는 일본 기업 경영에서 실질적으 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부장·과장급 인 재에 대한 사기 진작 전략이었다고 해설 했다.
찰스 3세 영국 국왕 부부가 내년에 3억 6천900만 파운드(약 7천500억원)를 들
인 대대적인 개보수가 끝나더라도 버 킹엄궁에서 거주하지는 않을 예정이다.
25일(현지시간) BBC 방송에 따르면 찰
스 3세는 내년 3월에 10년간의 리모델
링 공사를 마치는 버킹엄궁을 계속 국왕
행정본부로 사용하겠지만, 공식 거처는
인근 세인트제임스궁 옆 클래런스 하우
스에 계속 두기로 했다.
찰스 3세는 왕세자 시절인 2005년 커
밀라 왕비와 재혼한 이후로 쭉 클래런스
하우스에 거주했다.
국왕이 런던에 있을 때 왕실 문장이 찍
힌 왕실 깃발은 버킹엄궁과 클래런스
하우스에 모두 게양된다. 버킹엄궁은
1837년 빅토리아 여왕의 첫 입주 이후
로 모든 영국왕의 공식 거처가 돼 왔다.
국왕이 윈저성이나 밸모럴성, 클래런
스 하우스 등에 장기간 머물더라도 공
식 주 거처는 늘 버킹엄궁이었다. 찰스
3세의 외조부 조지 6세는 2차 대전 중
에도 버킹엄궁에 살았고 엘리자베스 2
세는 장남 찰스 3세를 비롯한 세 아들을
버킹엄궁에서 출산했다.
이 때문에 왕실은 공식적으로 ‘버킹
엄궁’으로 불리며 왕실 발표도 버킹엄
궁 이름으로 이뤄진다. 그러나 70대인
찰스 3세 부부는 버킹엄궁으로 거처를
옮겨 직원들과 함께 대대적으로 이사 가
는 격변은 피하기를 원하며, 궁 관람객
왕실 가족들. 다. 버킹엄궁 방문객은 연간 70만 명에 달한다. 접견실 19개, 왕족 및 손님 침실 52개, 사무실 92개, 화장실 78개를 포함 해 총 775개 방이 있는 버킹엄궁은 리모 델링 중에도 왕실 행사와 국빈 접견, 서 훈식, 리셉션 등에 계속 사용되고 있다.
기후변화에 인구감소까지 유럽연합,섬·해안살리기나서 EU 섬·해안지역 역량 강화 회의 참석자들.
유럽연합(EU)이 인구 감소와 기후 변화
로 고전하는 섬·해안지역의 주택·담수
화 시설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AP통신
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U는 이날 키프로스 파포스에서 섬·해
안 지역사회 역량 강화 회의를 열고 역내
섬과 해안 지역 사회를 지원하기 방안을 논
의했다.
외신에 따르면 EU 지원안의 핵심은 교통
망과 디지털 인프라 개선, 기후 변화 대응,
에너지 문제 해결, 인구 위기·안보 대응
등이다.
회원국은 EU의 새 예산안이 발표된 뒤 사
업 제안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EU 측은 담
수화 시설과 주택 사업이 우선으로 지원된
다고 설명했다.
이번 지원안은 유럽 도서 지역이 EU의 성
장에 기여하고 있지만 기후 변화와 인구 감
소, 높은 이동 비용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인식에 따른 것이다.
EU 전역에는 4천개가 넘는 섬이 있으며
이곳에 약 1천700만명이 살고 있다. 이중
아일랜드와 몰타, 키프로스는 섬으로만 이
뤄진 회원국이다. 역내 해안 지역 거주인구
는 약 22개국 9천500만명 수준이다.
◎ 월드컵 불법 베팅에 승부조작까
지…홍콩 축구선수 등 19명 체포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
컵 등의 경기 등에 불법 베팅하고 홍콩
현지 축구 경기 승부조작에 관여한 혐의
로 홍콩에서 축구선수와 코치들이 체포
됐다.
27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과 홍콩 사우
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
면 홍콩 반부패 수사 기구인 염정공서 (ICAC)와 홍콩 경무처(경찰) 조직범죄
및 삼합회조사과는 전날 공동 기자회견
을 열고 현지 축구계가 직접 연루된 불
법 도박 범죄 조직을 적발했다고 발표 했다.
승부조작 및 불법도박 혐의로 체포된
19명에는 홍콩 전·현직 축구선수 7명 과 현직 코치 2명이 포함됐다. 연루된 현
지 구단도 여러 곳인 것으로 전해졌다.
체포된 나머지 인원은 불법 도박 범죄
조직 우두머리와 조직원, 불법 도박 참 여자들이다.
수사 결과 이 조직은 여러 불법 도박 사
이트에 계정을 개설한 뒤 선수들을 통해
불법 베팅금을 수수·관리한 것으로 드
러났다. 2∼3년 동안 불법 베팅액은 600 만홍콩달러(약 11억7천500만원) 규모로 추산됐다.
◎ ‘6명 사망’ 독일 성탄마켓 차량 돌진 테러범 종신형
2024년 독일 크리스마스 마켓에 차량
을 몰고 돌진해 6명의 사망자를 낸 테러 범이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ADR방송 등에 따르면 독일 마그데부 르크 지방법원은 26일(현지시간) 사우
디아라비아 출신 의사 탈레브 알압둘 모흐센(51)에게 종신형을 선고하고 6건 의 살인, 220건의 살인미수 혐의를 유죄 로 인정했다. 피고인은 2024년 12월 20 일 작센안할트주 마그데부르크의 크리
스마스 마켓 인파를 향해 BMW SUV(스 포츠유틸리티차)를 몰아 200명 넘는 사 상자를 낸 혐의로 기소됐다. 사망자 6명
중 5명은 여성, 나머지 1명은 9살 소년
이었다.
2006년 독일로 이주해 정신과 의사로
일한 그는 과거 독일의 포용적 난민정책
에 불만을 품은 반(反)이슬람 극단주의
자로 알려져 있다. 사우디 여성인권 운
동가를 자처한 그는 범행 이전 “독일이
유럽을 이슬람화한다”며 난민을 대거
받아들인 앙겔라 메르켈 전 총리를 사형
에 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다카이치 총리 ‘측근’ 비서관 경질 출장지서 불륜 의혹
일본 정부는 공무 출장 중 불륜을 저지
른 의혹을 받는 모기 다다시 관방장관
비서관을 오는 30일 자로 교체하기로
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아사히신문 등에 따르면 다카이치 사
나에 총리의 측근인 모기 비서관은 세금
으로 충당되는 출장비를 사용해 지인 여
성과 호텔에 투숙한 사실이 드러나 사실
상 경질됐다.
후임에는 사사키 게이스케 경제산업성
대신관방 총괄심의관이 내정됐다.
기하라 미노루 관방장관은 이날 정례 회견에서 “개별 인사 이유에 대한 답변
은 자제하겠다”며 구체적인 언급을 피 했다. 출장을 둘러싼 사실관계에 대해서
는 “현재 경제산업성 등에서 확인 작업 중”이라고만 밝혔다. 정부 조사에 따르 면 모기 비서관은 경제산업성 재직 시절 인 지난해 5∼9월 세금으로 비용이 처 리되는 공무 출장에서 총 5차례에 걸쳐 지인 여성과 호텔에서 시간을 보냈으며, 이 중 2차례는 같은 방에 숙박했다. 그는 1인실 요금으로 투숙했다가 추가 요금이 발생했음에도 지급하지 않다가 언론 취재가 시작되자 뒤늦게 사비로 정 산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사실은 경제산업성의 조사에서 모기 비서관도 모두 인정했다. 모기 비 서관은 다카이치 총리가 경제산업성 부 대신을 지낼 당시 비서관을 맡아 총리의 측근 인사로 분류되는 인물이다. ◎ 미국 기관들에 5조원대 피해 준
내 대학교 등 주요 기관을 대상으 로 34억달러(약 5조2천530억원) 상당의 피해를 입힌 이란 해커가 몬테네그로에 서 체포됐다고 AFP통신이 25일(현지시 간) 보도했다. 몬테네그로 경찰은 이날 미국 연방수 사국(FBI)과 협력해 이란과 터키 이중 국 적자인 39세 남성 1명을 해안 도시 코토 르에서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용의자가 사이버 범죄, 조직 범 죄, 사기, 해킹, 신분 도용 혐의로 미국의 수배를 받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그가 2013년부터 이란의 한 법인 협력자로서 150개 대학교를 포함 한 미국 내 주요 인프라에 대규모 공격 을 가했다”며 “그로 인한 피해는 34 억 달러 이상으로 추산된다”고 말했다.
Outlast: The Jungle
아웃라스트: 더 정글(Outlast: The Jungle)은 16명의 참가자가 상금 100만 달러( 약 13억 원)를 두고 파나마의 열대우림에서 살아남는 생존 서바이벌 예능이다.
기본 규칙 및 진행 방식생존 기간은 파나마 정글에서 약 45일간 생존하는 것이
다. 핵심 규칙은 “혼자서는 승리할 수 없다”이다. 무조건 팀(최소 2인)으로 남
아있어야만 상금을 받을 수 있다.
<이번주 미국 넷플릭스 순위><이번주 한국 넷플릭스 순위>
1 I Will Find You
2 The Polygamist
3 Outlast: The Jungle
4 AMERICA’S SWEETHEARTS
5 Sweet Magnolias
6 Raw
7 Michael Jackson: The Verdict
8 Ms. Rachel
9 The Four Seasons
10 Danny Go!
1 맨 끝줄 소년
2 참교육
3 싸움독학 (Viral Hit)
4 소년심판 (Juvenile Justice)
5 아이 윌 파인드 유
6 타로 (TAROT)
7 유재석의 민박집 / 캠프 시리즈
8 가르침 (Teach You a Lesson)
9 마이 로열 네메시스
10 러브 랩 (The Love Lab)
The Death of Robin Hood
영화 The Death of Robin Hood (2026)는 로빈 후드를 영웅이 아닌 자신의 과거 범죄와 학살로 인해 고통받는 늙고 지친 살인마로 묘사한 다크 스릴러 영화다. 수십 년간의 폭력과 살인으로 인해 영웅이 아닌 수배자가 된 로빈 후드는 은둔 하며 자신의 과거를 후회하며 살아간다. 그의 오랜 동료인 리틀 존이 평범한 삶 을 살려 하지만, 로빈과 리틀 존을 노리는 추격자들이 나타난다.
<이번주 미 영화 순위> <이번주 한국 영화 순위>
1 Toy Story 5
2 Disclosure Day
3 Obsession
4 Backrooms
5 Scary Movie
6 Masters of the Universe
7 Star Wars
8 The Death of Robin Hood
9 Leviticus
10 Michael
1 군체
2 눈동자
3 와일드 씽
4 왕과 사는 남자
5 살목지
6 탈주
7 원더풀스
8 설계자
9 하이재킹
10 그녀가 죽었다
뉴질랜드는 두 개의 큰 섬으로 이뤄져 있다. 크기는 얼추 비슷하나 북섬은 아
래위로 길게 뻗었고 남섬은 상대적으로
통통한 모양이다. 북섬은 빙하와 피요
르드가 워낙 유명하며, 화산활동에 의 해 형성된 북섬은 동굴, 온천, 마오리족 문화 등 독특하고 신비로운 명소들을
가득 품고 있다.
가장 먼저 소개할 곳은 마오리어로
물을 뜻하는 ‘와이(Wai)’와 ‘동굴 (Tomo)’이 합쳐진 와이토모다. 푸른 초
원 아래 무려 3000만 년 전에 형성된 것
으로 추정되는 동굴과 지하 수로가 미
로처럼 촘촘히 얽혀 있는 곳이다. 여러
석회암 동굴들 가운데 가장 유명한 동 굴은 단연 와이토모 반딧불이 동굴로
천장의 종유석과 바닥에서 자라난 석
순들이 마치 숲을 이루듯 늘어서 있다.
와이토모 동굴에서 즐길 수 있는 액티 비티는 무궁무진하다. 블랙 워터 강을
따라 보트를 타거나, 심지어 수영을 해
서 동굴을 통과할 수도 있다. 동굴 투어
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천장에서 깜빡 이는 반딧불이들이다. 수천 마리 반딧 불이들이 빛을 내면, 마치 밤하늘의 은
하수처럼 어두운 동굴을 환히 밝히며
신비로운 광경을 연출한다. 1997년 영 국 탐험가인 프레드와 마오리 추장에 의해 발견됐으며 자연적으로 형성된 신 비로운 모습에 영국의 극작가인 버나드
쇼가 세계 8대 불가사의라고 극찬했던 곳이기도 하다.
동굴 천장에 펼쳐진 은하수 … 뉴질랜드 북섬
인접한 로토루아 지역은 ‘불의 고
리’라 불리는 환태평양 조산대에 자리
한다. 세계에서 가장 활발한 지열 지대
로 세계 10대 온천인 폴리네시안 온천
을 경험해 볼수 있다. 수 천년에 걸쳐 형
성된 오묘한 빛깔의 온천들부터 하늘
로 솟는 간헐천, 온천샘, 진흙이 끓어오
르는 머드풀, 거대한 분화구 등 진귀한
광경을 마주하며 자연이 만들어낸 최
고의 온천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지하에
서 분출되는 라듐과 프리스트가 첨가
된 광천수는 근육통이나 관절염, 피부
미용에 효과가 탁월하다고 한다.
또한 로토루아에서는 마오리족의 전
통가옥과 각종 공예품 등 생활문화를
관찰할 수 있으며 전통 조리법인 항이 요리도 맛볼 수 있다. 각종 고기, 채소, 옥수수 등을 땅속에 묻어서 지열의 증 기로 찌는 것으로 재료의 순수한 맛과 깊은 풍미를 선사한다.
그 외에도 로토루아에는 뉴질랜드의 전형적인 농장을 재현, 소젖 짜기부터 먹이 주기, 양쇼, 양털 깎기 시범, 목양 견들의 양몰이 쇼도 즐길 수 있는 350 에이커 규모의 아그로돔, ‘반지의 제 왕’과 ‘쥬라기 공원’ 촬영지로 알려 진 레드우드 수목원 등이 자리해 있다.
마지막으로 하나 더, 뉴질랜드 최대 도시이자 북섬 여행의 관문인 오클랜
드도 빼놓을 수 없다. 한때는 인구 3명 중 1명이 요트를 소유하기도 했던 요트 의 도시다. 특유의 여유로움이 배어 있 는 오클랜드 투어는 대자연의 경이가 살아있는 뉴질랜드 남섬으로 이어진다.
“물만큼 중요하다”… 신장 건강에 좋은 채소 5가지 신장은 우리 몸에서 천연 필터 역할을
신장은 몸속 노폐물을 걸러내고 수분
과 전해질 균형을 조절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신장 건강을 유지하기 위
해서는 장기 부담을 줄이고 세포 손상
을 막아주는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러한 영양소를 비교적
쉽게 섭취할 수 있는 식품 중 하나가 채
소이다. 특히 채소에는 신장 세포의 염
증 완화에 도움을 주는 항산화 물질과
혈압 조절에 관여하는 영양소가 풍부하
다. 이에 전문가가 추천하는 신장 건강
에 좋은 5가지 채소를 살펴본다.
1. 비트
비트는 혈압 관리와 신장 세포의 염증
완화에 도움을 주는 채소다. 고혈압은
신장 기능을 저하시키는 주요 원인 중
하나인데, 비트에 풍부한 ‘질산염’은
체내에서 산화질소로 전환되어 혈관을
확장하고 혈압을 안정시키는 역할을 한
다. 더불어 비트의 붉은 색소인 ‘베타
레인(Betalains)’ 성분은 항산화 작용을
통해 유해한 산화 스트레스를 억제하여
신장 세포의 손상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깍둑썰기해 오븐에 굽거나 스무디
형태로 섭취하면 이러한 영양소를 효과
적으로 보충할 수 있다.
2. 붉은 피망
붉은 피망은 칼륨과 인의 함량이 상대
적으로 낮은 편이다. 덕분에 신장 건강
을 위해 두 성분의 섭취량을 조절해야
할 때 신장의 여과 부담을 줄여주는 좋
은 선택지가 된다. 동시에 세포 건강에
필수적인 비타민 A와 C, 그리고 산화 스
트레스를 방어하는 항산화 물질인 ‘리
코펜’을 제공한다. 또한 나트륨을 넣지
않아도 아삭한 식감과 고유의 단맛을 낼
수 있어, 샐러드에 곁들이거나 다른 채
소와 볶아 먹는 등 건강한 식단을 구성
하는 데 유용하다.
3. 그린빈
그린빈은 식단에 쉽게 활용할 수 있는
하는 장기
채소로, 신장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도
다양한 방법으로 요리해 먹을 수 있다.
보통 신장 건강을 챙길 때 칼륨 걱정 때
문에 채소 자체를 멀리하면서 식이섬유
부족을 겪기 쉬운데, 그린빈은 식이섬유
를 보충할 수 있는 좋은 대안이 될 수 있
다. 조리 시에는 볶음 요리나 샐러드에
부재료로 곁들이거나 올리브유와 마늘
을 넣어 살짝 굽고 쪄내기만 해도 아삭 한 식감이 살아나 간편하게 식단에 활용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4. 십자화과 채소
브로콜리, 콜리플라워, 양배추 같은 십
자화과 채소는 신장의 여과 부담을 줄이 면서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하는 데 적합 하다.
이 채소들에 함유된 ‘글루코시놀레 이트’와 ‘설포라판’ 성분은 신장 내 부의 만성 염증 반응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 특히 콜리플라워는 다른 채소들에 비해 칼륨 함량이 낮아 신장 기능에 무 리를 주지 않으며, 비타민 C와 엽산, 식 이섬유까지 풍부해 섭취 제한이 많은 신 장 환자들에게 훌륭한 영양 공급원 역할 을 한다.
5. 마늘과 양파
마늘과 양파는 소금 없이 음식의 맛과 향을 낼 수 있어, 과도한 나트륨 섭취로 신장이 받는 부담을 덜어내고 싶을 때 활용하기 좋다. 짠 음식을 지속해서 섭 취하면 혈압이 높아져 신장 미세혈관이 손상될 수 있는 만큼, 마늘과 양파를 활 용해 나트륨 섭취를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영양사 티파니 브루노(Tiffany Bruno) 는 건강 매체 ‘이팅웰(Eating Well)’을 통해 “마늘과 양파는 소금 없이 요리의 풍미를 살릴 수 있는 방법인 동시에, 항 염증 및 항산화 특성을 가진 유기황 화 합물(organosulfur compounds)까지 함 유하고 있어 신장 건강 유지에 긍정적 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출처 : 하이닥>
건강을 위해 장을 볼 때 빠지지 않는 식
재료가 바로 양배추다. 식이섬유가 풍
부하고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 식단이
나 집밥 재료로 자주 쓰인다. 문제는 한
통을 사면 생각보다 양이 많다는 것이
다. 샐러드 몇 번 만들어 먹고 나면 냉
장고 한쪽에 남아 있다가 시들어버리기
일쑤다.
양배추 한 통을 끝까지 질리지 않고 먹
으려면, 평소 먹는 음식에 더하거나 조
리법을 조금씩 바꿔보는 것이 도움이 된
다. 라면에 한 줌 넣거나, 오일찜처럼 익 히고, 남은 양은 라페로 만들어두는 식 이다. 이렇게 활용 범위를 넓히면 여러 끼에 걸쳐 양배추를 나눠 먹기가 한결 수월하다.
라면 먹을 때 ‘한 줌’ 넣기 면의 양 줄이기도 쉬워
양배추를 끝까지 먹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는 양배추를 중심으로 새 요리를 만
들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
지만 가장 현실적인 방법은 평소 먹던
음식에 조금씩 더하는 것이다.
특히 ‘라면’은 양배추를 활용하기
좋은 메뉴다. 라면에 양배추를 넣을 때
너무 오래 끓이면 양배추가 물러지기 쉽
다. 특히 채 썬 양배추는 짧게만 익혀도
충분하다. 뜨거운 물에 면이 어느 정도
풀린 뒤, 마지막 1~2분쯤 남기고 넣는
것이 좋다. 만약 좀 더 부드러운 식감을
원한다면 면을 넣기 직전에 양배추를 넣
고 1분 정도만 끓이면 된다. 양배추를 넉
넉히 넣으면 부피가 늘어나 면을 더 먹
지 않아도 포만감을 느끼기 쉽다.
라면은 면과 국물 중심이라 탄수화물
과 나트륨 섭취가 많아지기 쉬운데, 이
때 양배추를 더하면 채소를 함께 챙길
수 있다. 양배추는 볶음면, 비빔면, 우동,
칼국수 같은 면 요리와도 잘 어울린다.
특히 비빔면에 아주 얇게 채 썰어 넣거
나 뜨거운 물에 10~20초만 데쳐 물기를
뺀 뒤 넣으면 아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 다.
새콤한 ‘양배추 라페’ 활용도 만점
양배추를 가장 쉽게 먹는 방법은 샐러
드다. 다만 매번 같은 방식으로 먹다 보
면 금세 질리기 마련이다. 이럴 때는 양
배추를 한 번에 채 썰어 ‘라페’처럼
만드는 방법도 있다.
게 무쳐 먹는 요리다. 먼저 양배추를 얇
게 썰고 소금을 약간 뿌려 10분 정도 둔
다. 숨이 살짝 죽으면 물기를 가볍게 짜
고, 식초나 레몬즙, 올리브유, 홀그레인
머스터드, 후추를 넣어 버무린다. 단맛
이 필요하다면 설탕이나 꿀, 올리고당
을 소량만 더한다.
라페를 만들 때는 가능한 한 양배추를
얇게 채 썰어 절인 뒤 버무려야 한다. 그
래야 양배추 특유의 뻣뻣한 식감이 줄
고, 새콤한 양념도 더 자연스럽게 밴다.
만든 직후보다 냉장고에서 30분 이상
두고 숙성하면 맛이 더 잘 어우러진다.
한 번 만들어두면 활용도도 높다. 닭가
슴살이나 삶은 달걀 옆에 곁들이면 퍽
퍽한 식감을 덜 수 있고, 샌드위치에 넣
으면 드레싱을 많이 쓰지 않아도 새콤한
맛을 더할 수 있다. 김밥 속 재료나 비빔
국수 고명으로도 잘 어울린다.
볶는 건 부담된다?
뚜껑 덮어 ‘오일찜’으로 익히기
샐러드에 물렸다면 ‘오일찜’처럼
익혀 먹는 방법도 있다. 볶음처럼 기름
을 넉넉히 두르는 대신 물을 조금 넣
고 뚜껑을 덮어 익히는 방식이다. 양배
약불에서 3~5분 정도 익힌다. 마지막에 올리브유나 들기름을 소량만 둘러 풍미 를 더한다. 오일찜은 처음부터 기름을 많이 넣고 볶지 않아도 양배추 자체의 단맛과 촉촉한 식감을 살릴 수 있다.
강하게 하지 않아도 된다. 간장과 식초 를 섞거나, 소금과 후추만 가볍게 더해 도 반찬처럼 먹기 좋다. 여기에 깨나 다 진 파를 곁들이면 심심함을 줄일 수 있 다. 두부, 닭가슴살, 달걀 같은 단백질 식 품과 함께 먹으면 한 끼 구성이 더 든든 해진다.
오일찜은 양배추 소비량을 늘리는 데 도 좋다. 생으로 먹을 때는 한 접시가 많 아 보여도 익히면 부피가 줄어 더 가볍 게 먹을 수 있다. 냉장고에 애매하게 남 은 양배추를 처리해야 할 때, 볶음보다 가볍고 샐러드보다 든든한 반찬으로 시 도해 볼 만하다. “양배추
양배추 라페는 채 썬 양배추를 새콤하
추가 익으면서 숨이 죽고 단맛이 올라 와 생으로 먹을 때보다 부드럽게 느껴 진다. 방법도 간단하다. 채 썬 양배추나 큼직하게 썬 양배추를 팬에 넣고 물을 2~3큰술 정도 더한 뒤, 뚜껑을 덮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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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부동산 682.234.8941
1인자감자탕 469.892.5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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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e`s Chicken Dinner House 972.245.7773
Bo Bo China 214.349.2411 Chicken Bran-Frisco
China King Super Buffet 214.256.9288
China Village
CJ가든 972.242.5705
DAQ코리안퓨전식당 972.810.0034
D Man(야식전문 배달 서비스) 972.506.8282
Empress
Fat Ni BBQ 469.900.8887
Frank Seoul 식당 214.214.3456
F&F 케이터링 (프렌차이즈) 213.505.4267
Gen Korean BBQ 469.892.5669
RackPepperFire(Fusion Bar) 214.513.9273
Jubilee cafe 469.892.5978
KANZI 일식당 972.899.9779
Kooksoo국수 972.492.1148
K타운스트릿푸드 469.481.6457
Mama’s Korean Kitchen 214.430.5180
ONEnTWO CHICKEN 972.685.3100
Shoji Sushi & Hibachi - Frisco 214.705.7777
SUBEN Sushi 972.810.0123
Teriyaki 4U 214.731.6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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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포치킨 (Flower Mound점) 469.702.2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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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미로찾기
복잡하게 만들어진 미로를 풀어서 출구까지 도달하세요.
A : I'd like to have this prescription filled.
B : It will take about 2 minutes to get your medicine ready.
A : Alright. I'll wait here. B : Take this 3 times a day after every meal.
B : And you'll feel drowsy after taking it.
A : Should I take it with warm water?
B : Yes. And make sure not to drink alcohol while you are on this medicine.
A : 이 처방대로 약을 받고 싶어요.
B : 약이 준비되는데 2분 정도 걸릴 거예요.
A : 알겠습니다. 여기서 기다릴게요. B : 하루에 3번 식사 후에 복용하세요.
B : 복용 후에는 졸음이 올 거예요.
A : 따뜻한 물과 함께 먹어야 하나요?
B : 네. 그리고 약을 복용하는 동안에는 술을 마시지 마세요.
• make sure 확실히 하다, 확인하다
☞ Make sure you get good rest on weekends.
주말에는 푹 쉬어야 해요. (출처: NE능률)
• prescription 처방
☞ If your cold gets worse, get a prescription from the doctor.
심해지면 의사에게 약을 처방받아라. (출처: For Your Idioms)
• drowsy 가져오다. 데려오다
• after (+ing) ~한 후에
업고 있는 이미지 하면
그림 ‘
여인’ 떠오 른다. 사진 쪽에서 찾자면 펄펄 눈 내리
는 초가 앞에서 아이를 포대기에 업고
선, 사진가 강운구의 ‘수분리’ 여인을 들
수 있겠다. 둘 다 눈물겨운 풍경이다.
박수근이 그린 1960년대, 강운구가 찍
은 1970년대에 그랬듯이, 사람들은 여
전히 아이들을 업는다. ‘어부바’ 한다.
그런데 이 어부바는, 정말로 아름답고
서정적인 풍경이기만 한 걸까?
이 사진을 찍은 사진가는 딸아이를 낳
자, 아이의 성장 과정을 지켜보면서 기
록해 보고
조금 과장하자면, 역시 눈물겨운 풍경
이다. 하지만 이 눈물겨움은 60~70년
대 그림과 사진 속의 그것과는 어딘지 다르다. 부자연스럽고 우스꽝스러운, 사진 속 그로테스크를 깨닫는 순간 촉
아빠가 아들을 업고 걷고 있다. 사진들 안에서 부모들은 한 결같이 아이를 업고 있거나 목에 지고 있다. 어부바 하고 있다.
발되는 감정이기 때문이다. 유난히도 자녀 교육을 강조해 온 한국 사회는, 사실상 아이들이 전권을 쥔 사 회라는 게 작가의 시선이었다. 자녀를향 한 헌신과 뜨거운 교육열이 경제 성장을 가능케 한 동력이 되어주었지만, 동시에 부조리의 원인도 제공한 것이다. 작가자 신의 가정에서,
■아이언샷 노하우
처음 골프를 배울 때 사용하는 미들아이
언은 능숙하게 다루지만 클럽의 길이 변
화에 따른 대응 능력이 떨어진다. 롱아이
언샷과 쇼트아이언샷의 볼 위치, 코킹 타
이밍에 따른 궤도 변화를 알아본다. 일반
적으로 골프를 처음 배울 때 미들아이언
을 사용한다.
오랜 기간 미들아이언으로 스윙을 익
히면서 자연스레 가장 친숙하고 다루
기 쉬운 클럽이 미들아이언이 된다. 그
리고 클럽 길이의 변화에 따라 셋업이나
스윙 궤도 등이 달라진다. 무엇보다 가
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것은 볼 위치 다. 볼 위치 조정 하나만으로도 샷의 질
이 달라진다.
방법은 간단하다. 볼 1개 씩 차이를 두고
좌우로 셋업하면 된다. 골퍼의 시선을 기
준으로 롱아이언은 왼쪽, 숏아이언은 오
른쪽이다. 정확한 볼 위치를 위해 신중하
게 스탠스를 선다.
1. 스윙 궤도 완만하게
롱아이언은 긴 클럽 특성상 완만한 스
윙 궤도를 만들어야하기 때문에 코킹 타
이밍을 비교적 늦게 가져갈 필요가 있다.
사진과 같이 클럽을 잡은 양손이 허리 높
이를 통과할 때 코킹을 시작한다. 그리고 테이크어웨이를 길게 가져감으로써 완만
롱아이언과
숏아이언 샷의 포인트
러프에서의 샷
한 궤도와 넓은 아크로 스윙을 완성한다.
2. 스윙 궤도 가파르게
쇼트아이언은 짧은 클럽 특성상 가파른
스윙 궤도를 만들어야하기 때문에 코킹
타이밍을 비교적 빠르게 가져갈 필요가 있다.
클럽을 잡은 양손이 허벅지 부근에 왔을
때 이미 왼팔과 샤프트가 수직을 이루고
있는 모습이다. 또 가파른 궤도로 볼을 공
략해야 좋은 결과가 나온다.
3. 깊은 러프에서의 샷
드라이버샷을 했는데, 그만 볼이 휘어져
러프로 들어갔다. 가서 보니 그것도 깊은
러프. 미들 아이언이나 롱 아이언을 잡기
쉽지 않다. 일단 쇼트 아이언을 잡고 페어
웨이로 볼을 탈출시켜야 할 정도다. 그림
처럼 깊이 들어간 볼을 어떻게 탈출시켜 파세이브를 해야 하는가. 그 방법만 알면
여러분도 핸디캡을 낮출 수 있다.
4. 어드레스 하는 법
볼이 러프로 들어가 위에서도 거의 보일
락 말락 할 정도다. 정확히 볼을 히팅시킬
수나 있을지 모를 정도다. 그럴 때는 볼을
평소보다 오른쪽에 두고 위에서 내리찍을 준비를 한다.
그렇다고 체중을 너무 오른발쪽에 두는 것은 심한 뒤땅 현상을 일으킬 수 있으므 로 위험하다. 시선은 볼 위에 두고 스탠스
는 어깨너비 정도로 벌린다.
그 상태에서 스탠스를 약간 오픈하고 페 이스는 스퀘어 상태로 놓는다. 이때 스탠 스를 약간 오픈시키는 이유는 훅이 날 수 있기 때문이다.
접어야 한다는 의미다. 쇼트 아이언을 쥐고 거리와는 상관없이 일단 페어웨이로 탈출할 준비를 한다. 그 러려면 하프스윙을 하거나 3/4만 백스윙 한다. 왜냐하면 정확한 임팩트가 필요하 기 때문이다.
톱 오브 스윙을 적게 한 만큼 다운스윙 에 들어갈 때는 리듬에 맞춰 볼을 친다. 약간 다운블로 동작으로 임팩트존은 길 게 하고 피니시 동작은 3/4만 한다. 손목 을 돌리지 않고 그립이 가슴 안에 있도록 상체를 회전하면서 볼을 치면 일단 볼을 탈출시키는데 성공할 수 있다. <서울경제 골프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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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子)띠.
온탕과 냉탕을 왔다 갔다
주간의 운세
2026년 7월 3일 - 2026년 7월 9일
운수: 칭찬을 해 줄 만한 일이 있으면 제대로 해 주세요. 칭찬의 효과를 충
분히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금전: 부동산이나 주식으로 묶어두기보다는 당
장 현금화할 수 있는 상태로 재산을 가지고 있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지금
은 거래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애정: 상대가 병 주고 약 주는 행동을 합 니다. 마음이 온탕과 냉탕을 왔다 갔다 하고 있습니다.
◈ 소(丑)띠.
세심한 배려가 필요
운수: 앞을 가로막고 있는 장애물이 하나가 아닙니다. 하나씩 순서를 정해 서 차근차근 처리해야 합니다. 금전: 나 살자고 남에게 피해를 주는 일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결국, 자신에게도 큰 득이 되지 않습니다. 애정: 세심 한 배려가 필요합니다. 아무 생각도 없이 한 행동이 상처를 주거나 불편을 끼치는 일이 될 수 있으니 잘 살펴야겠습니다.
◈ 호랑이(寅)띠.
사실 여부를 떠나서
운수: 미래에 대한 고민으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자신이 가고자 하는
길에 대한 확신이 들지 않아서 갈등하게 됩니다. 금전: 뭔가를 사려는 것을
자제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특히 시세보다 턱없이 싼 것을 경계해야 합니
다. 애정: 사실 여부를 떠나서 한번 의심의 눈으로 보기 시작하면 모든 것이
다 의심스럽게 보이기 마련입니다.
◈ 토끼(卯)띠.
새로운 변화를
운수: 여러 가지 면에서 새로운 변화를 주어야겠다는 필요성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이사를 하거나 이전하기에 적합한 때입니다. 금전: 장바구니 부
담을 크게 줄여 줄 만한 일이 있겠습니다. 생각지도 않게 들어오는 것이 있
을 것입니다. 애정: 멋진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상대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사랑할 만한 사람을 곧 만나게 될 것입니다.
◈ 용(辰)띠.
에너지를 재충전해야
운수: 틈틈이 쉬면서 에너지를 재충전해야 합니다. 더 무리하면 결국은 체
력의 한계에 부딪히게 될 것입니다. 금전: 촉만 믿고 거래하다가는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위험성을 고려해서 신중한 판단을 내려야 할 것입니다. 애
정: 다시 생각해보도록 하세요. 지금은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한 일이라도
금방 후회하게 될 수 있습니다.
◈ 뱀(巳)띠.
뜻밖의 행운이 오니
운수: 남의 말에 휩쓸리지 말아야 합니다. 자신의 소신대로 일 처리를 하면
좋은 결과물이 나올 것입니다. 금전: 투자나 매매에 있어서 큰 기쁨이 따릅
니다. 매사를 순리대로 처리하면 모든 일이 순탄하게 진행될 것입니다. 애
정: 메이크업이나 머리 모양의 변화 등 외모에 변화를 주어야 할 때입니다.
뜻밖의 행운이 오니 한번 시도해보도록 하세요.
◈ 말(午)띠. 우연한 만남이 예상되는 운수: 조금만 다르게 생각하면 만족도가 점점 상승할 것입니다. 길게 말을 안 해도 서로의 마음이 통하니 편안하겠습니다. 금전: 발품을 팔면 좋은 물 건을 싸게 사게 되니 크게 절약이 됩니다. 돈을 쓰면서도 이익을 본 것 같 은 기분이 들겠습니다. 애정: 우연한 만남이 예상되는 시기입니다. 머뭇거 리지 말고 용기를 내서 대화를 나눠보도록 하세요.
◈ 양(未)띠. 벌집을 건드린 격이 운수: 가만히 내버려 두면 조용히 넘어갈 수 있는 일을 건드리지 말아야 합 니다. 괜히 벌집을 건드린 격이 될 수 있습니다. 금전: 금전 문제로 서로 불 편해질 수 있는 때입니다. 지금은 길게 대화를 하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겠 습니다. 애정: 상대를 너무나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아직도 모르 는 부분이 있다는 점을 인식해야 합니다.
◈ 원숭이(申)띠. 마음이 통하니 운수: 혹시라도 놓치고 있는 것이 없는지 차근차근 잘 살펴보세요. 긍정적 인 효과를 가져올 만한 새로운 발견을 하게 될 것입니다. 금전: 경제적으로 여유가 생기니 늘 요즘만 같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것입니다. 큰 계약 이 성사될 가능성이 큽니다. 애정: 마음을 활짝 열고 상대를 있는 그대로 봐 주어야 할 것입니다. 마음이 통하니 편해집니다.
◈ 닭(酉)띠. 멀리서 찾지 말고 운수: 현 상태에서 탈피할 길을 스스로 찾아야 합니다. 조금만 시간을 내면 좋은 방법을 찾게 될 것입니다. 금전: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가야 얻는 것 이 있습니다. 매매하기에 적절한 시기가 왔으니 잘 활용하면 이득으로 연 결됩니다. 애정: 두 사람의 사이가 많이 진전됩니다. 싱글은 가까이에 인연 이 있으니 멀리서 찾지 말고 주위를 둘러보세요.
◈ 개(戌)띠. 흔들리지 말아야 운수: 누군가와 자신을 비교하기 시작하는 순간부터 스스로 초라해지고 불 행해지는 길을 선택하는 것이 됩니다. 금전: 사람을 넘어지게 하는 것은 태 산이 아니라 돌부리입니다. 사소한 것이라고 너무 가볍게 여기다가는 손해 볼 수 있습니다. 애정: 이미 연인이 있거나 짝이 있는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절대로 흔들리지 마세요. 금방 들킬 수 있습니다.
◈ 돼지(亥)띠.
첫걸음을 시작해야 운수: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 시작되는 것입니다. 지금이라도 빨리 첫걸음 을 시작해야 합니다. 금전: 들어올 돈이 자꾸 미뤄져서 마음이 답답하더라 도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야 합니다. 생각지도 않았던 곳에서 이득이 따 라 줄 것입니다. 애정: 흘러간 사랑이 아름답게 다가옵니다. 지나간 추억에 젖어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