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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orea Daily Den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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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6월 18일 화요일

한국전 참전용사 평화의 사도 메달 수여식 개최

덴버 공항 수하물 가방 절도 빈발

샌프란시스코 영사관 주관 … 쥬빌리 아리랑 불러 감동 선사

올 6월1일까지 111개 도난

덴버 국제 공항에서 승객들의 가방이 도난당하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

주 샌프란시스코 영사관의 주관으로 평화의 사도 메달 수여식이 지난 12일 오로라 시청에서 개최되었다. 주 샌프란시스코 영사관이 주관한 평화의 사도 메달(Ambassador for Peace Medal) 수여식이 지난 12일 오전 10시 오로라 시청에서 거행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17명 의 한국전 참전 용사가 선정되었으 며, 10명의 참전 용사 및 유가족에 게 메달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오로라 국제사업부 의 송민수씨의 사회로 진행되었으 며, 임정택 샌프란시스코 총영사 를 비롯해 다이앤 프리마베라 콜로 라도 부지사, 마이크 코프만 오로 라 시장, 정기수 한인회장, 국승구 미주총연회장, 조석산 전 한인회 장, 유미순 재미콜로라도 콜로라 도지역 한국학교 협의회장, 쥬빌리 어린이 합창단 등 1백여명이 넘는 지역 인사들이 참석해 수여자들에 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마이크 코프만 오로라 시장은 환 영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는 한국 전쟁에 참여해 한국의 평화와 발 전에 기여한 17명의 위대한 군인에 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다. 개 인적으로 나의 아버지도 한국전에 참여하셨다. 그래서 한국과 한국 전 참전 용사에 대해 늘 관심을 가 지고 있었고, 오늘 이 자리를 빌어 그들의 희생에 더욱 감사를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임정택 총영사는 “오늘 참석한 분 들이 계셨기에 한국이 눈부신 발 전을 이룩할 수 있었다. 여러분들 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지금 의 한국이 존재할 수 있었음은 절 대 부인할 수 없다. 진심으로 감사 와 존경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한 국정부는 여러분들의 희생과 용기 그리고 헌신을 절대 잊지 않을 것 이며, 항상 기억할 것이다”라며 진 심으로 머리숙여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다이앤 프리마베라 부지사는 “한 국전으로 인해 미국과 한국은 가 장 강력한 동맹관계를 맺었으며, 지금까지도 우방국으로서 돈독 한 한미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면 서 “많은 군인들이 목숨받쳐 자 유 민주주의를 수호하는데 기여했 다. 이들의 희생은 자유 민주주의 를 수호하는 큰 밑거름이 되었다. 참전용사들에게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행사는 국민 의례를 시작으로 콜 로라도 육군 방위군 소속의 데이 비드 중령이 개폐회 기도를 드렸으 며, 특히 콜로라도 한인사회의 유 일한 어린이 합창단인 쥬빌리 합 창단이 애국가와 미국국가, 홀로

아리랑을 불러 큰 박수를 받았다. 메달 수여는 임정택 주샌프란시 스코 총영사가 마이크 코프만과 디앤 프리마베라 부지사와 함께 서 서 직접 상패를 전달하고 일일이 참전용사에게 메달을 걸어주며 감 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본 행사 후 참석자들은 시 청 2층 카페테리아에 마련된 점심 식사를 즐기며 담소를 나누었다. 다음은 평화의 사도 메달 수여자 명단이다. ■ Freddie Duane Brewer ■ Edward Sylvester Britton, Jr. ■ Gerald Robert Boodry ■ Richard Charles Hall ■ Leon Eugene Henry ■ Robert J. Rea ■ Edward T. Rodriguez ■ Joseph John Scheib ■ Wayne K. Toby ■ Gary F. Wilson ■ Jesse Frank Wilson ■ Richard Gene Eckles ■ William Gustaf Erickson ■ Glenn William Tiemann ■ Charles Douglas Ward ■ Bobbie Alfred Goodwin ■ Rofino Simbre 김진 기자

덴버 국제공항에서 수하물 절도 행각을 벌인 용의자가 경찰에 체포됐다. 덴버 abc 뉴스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덴버 경찰국은 덴버 공항에서 수하물 가방을 훔친 키스 무어를 절도 혐의로 체포했다. 무어는 지난 5월 24일, 단 2시간만에 수하물 가방 8개 를 훔친 혐의로 체포된 후 조사 를 받은 뒤 풀려났다. 그는 절도 혐의를 인정했는데 경찰은 무슨 일인지 그를 풀어줬다. 무어는 풀려난 후 지난 6월 1일 덴버 공 항내 수하물 찾는 곳에서 다른 승객의 가방을 또다시 훔친 것 으로 드러났다. 피해자인 패트리샤 스완슨은 이날 자신의 가방이 공항내 수 하물 찾는 곳(18번)에서 없어진 사실을 확인한 후 경찰에 신고 했으며 재수사 끝에 무어는 지 난 10일 경찰에 다시 체포됐다. 스완슨의 여행 가방은 10일 공 항내 분실물 보관소에서 발견됐 는데, 가방속의 내용물은 거의 없어진 상태였다. 공항측은 스완슨이 탑승했던 유나이티드 항공편으로 가방을 돌려줬는데 그녀는 이미 덴버 를 떠난 후였다. 나중에 가방을 전달받은 스완슨은 “가방 속 물 건들은 다 없어진 빈 가방이었 다. 빈 가방이라도 돌려줘 고맙 긴 하지만 덴버 공항에서 적지

않은 여행객들이 나같은 피해를 입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따 라서 더 나은 보안 시스템이 마 련돼야 한다. 또한 공항과 해당 항공사측은 이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고 불만을 털어놨다. 덴버 공항내 수하물 도난은 지 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골칫거 리다. 덴버 경찰에 따르면, 올해 6월 1일 현재 덴버 공항에서는 승객들의 가방 총 111개가 도난 당했다. 2023년에는 298개, 2022 년에는 324개, 2021년에는 239개 가 도난당하는 등 만성적인 문 제로 지적되고 있다. 이와 관련, 덴버 공항 대변인은 abc 7 뉴스에 보내온 성명서를 통해 보안 문제에 대한 답변을 거부한 채 “덴버 경찰과 협조아 래 수하물 가방 도난을 방지하 고 최소화하기 위해 여러 조치 를 취하고 있다”고만 밝혔다. 덴버 경찰 대변인은 “공항에 파 견된 경찰관들은 각 터미널에 배정돼 정기적으로 수하물/수 하물 찾는 곳을 순찰하며 담당 형사는 수하물 도난 신고가 접 수되면 용의자 검거를 위해 수사 한다”고 전하고 “승객들도 가방 에 좀더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잠재적인 범죄가 발생하는 것을 목격하면 경찰에 즉각 신고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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