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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6월 11일 화요일
콜로라도에 증오·극단주의·반정부 단체 30개
물놀이시 구명조끼 반드시 착용해야
‘남부 빈곤 법률 센터’연례 보고서…2023년 기준
올해 콜로라도 물놀이 사망·실종자 벌써 12명
콜로라도에 증오, 극단주의, 반정부 단체가 30개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콜로라도에서 활동중인 증오, 극단 주의, 반정부 단체가 30개에 달하 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덴버 포스 트가 최근 보도했다. 비영리 인권단체인 ‘남부 빈곤 법 률 센터’(Southern Poverty Law Center/SPLC)가 최근 발표한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콜 로라도에서 운영중인 증오, 극단주 의, 반정부 비영리단체는 총 30개 로 집계됐다. 이 수치는 2022년의 31개 보다는 1 개가 줄었으나 5년전의 22개에 비 해서는 크게 늘어난 수치다. SPLC 는 추적 결과, 2023년 기준 미전국 에 산재한 증오, 극단주의, 반정부 단체수는 모두 1,430개에 달했으며 이는 2022년의 1,225개에서 200개 가 넘게 급증한 것이라고 밝혔다. SPLC의 보고서에 따르면, 콜로 라도에는 반정부로 분류되는 자유 를 위한 엄마(Moms for Liberty) 콜로라도 지부가 볼더, 가필드, 메 사 및 웰드 카운티에 있으며 이외 에도 주권(sovereign) 시민 단체, 네오-나치, 백인 민족주의자, 반성소수자(LGBTQ) 그룹, 일반 음 모 선전가(general conspiracy propagandist) 등 다양하다. 일부 단체는 주전역에서 운영되며 일부 는 단일 카운티에서 제한적으로 활 동하고 있다.
부모의 권리를 위한 단체라고 주 장하는 자유를 위한 엄마 콜로라 도 지부 관계자는 덴버 포스트와 의 인터뷰를 거부했지만, 전국 본 부의 공동 창립자인 티나 데스코비 치는 이메일을 통해 SPLC가 자신 들을 반정부 단체로 지정한데 동의 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 는 “우리 단체는 미전국의 부모들 이 자녀의 양육을 지시할 수 있는 기본 권리를 보호하기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SPLC의 보고서는 남성 우월주의 를 증오의 기초로 비난하고 또한 미국을 권위주의 정부로 밀어붙일 수 있는 기독교 우월주의와 지배 신학의 위험에 대해 경고한다. SPLC의 마가렛 황 사무총장은 “일반 주민들이 도시와 카운티에 서 활동하는 극단주의자들에 대해 제대로 파악함과 아울러 대통령 선 거 캠페인 동안 민주주의에 대한 위협을 이해하기 위해 이 보고서를 참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SPLC의 수석 연구관인 조 위니 카-라이든은 “주권 시민 운동 추 종자들은 그들이 불법이라고 선언 함으로써 지역, 주 및 연방정부와 자신들이 분리될 수 있다고 믿는 반정부주의자들이다. 이러한 아이 디어를 가진 사람들은 매우 빠르고 광범위하게 움직이고 있다”고 지적
했다. 증오, 극단주의, 반정부 단체로 등 재된 30개 콜로라도 단체들의 성격 과 활동지역은 다음과 같다. ▲American Freedom Network: 음모 선동주의/듀랭고 ▲Asatru Folk Assembly: 네오-볼키쉬 (Neo-völkish)/주전역 ▲Colorado Alliance for Immigration Reform: 반이민/레이크우드 ▲Colorado Eagle Forum: 주권 시민운동/브라 이튼 ▲Colorado Parents Involved in Education: 반정부/주전역 ▲ Colorado State Assembly: 반정부/ 주전역 ▲Faith Education Commerce: 반정부/콜로라도 스프링스 ▲Family Research Institute: 반성소수자/콜로라도 스프링스 ▲ Freedom First Society: 반정부/콜 로라도 스프링스 ▲Front Range Active Club/Rocky Mountain Active Club: 백인 민족주의/주전 역 ▲Generations: 반-성소수자/엘 리자베스 ▲111% United Patriots: 민병대 운동/존스타운 ▲Mass Resistance: 반-성소수자/주전역 ▲Moms for Liberty: 반정부/볼 더, 가필드, 메이사, 웰드 카운티 ▲ National Justice Party-Colorado: 백인 민족주의/주전역 ▲National Socialist Resistance Front: 네오나치/주전역 ▲Northern Kingdom Prophets: 증오/푸에블로 ▲ Patriot Front: 백인 민족주의/주 전역 ▲The American States Assembly: 주권 시민운동/주전역 ▲ The Jefferson County Assembly: 주권 시민운동/주전역 ▲The Pray in Jesus Name Project: 반-성소 수자/콜로라도 스프링스 ▲United Network News: 음모 선동가/듀랭 고 ▲We Are Change: 반정부/덴 버 & 왈스버그 이은혜 기자
물에 들어갈 때는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해야 한다는 안내문. 올들어 5월말 현재 콜로라도 주 내 강과 호수에서 모두 12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되는 등 작년 같은 기간 보다 물놀이 사고사 가 더 많아 우려를 낳고 있다. 덴버 포스트의 최근 보도에 따 르면, 콜로라도 주공원&야생 동물국(Colorado Parks and Wildlife/CPW)은 메모리얼데 이 연휴 직후인 지난달 30일 이 후 래프팅을 하던 여성 1명이 파 우더 캐년(Poudre Canyon) 교 량 철탑에 충돌한 후 사망했고 크렘링(Kremmling) 남서쪽 콜 로라도 강에서도 래프팅 사고가 발생해 남성 1명이 사망하고 1 명이 실종됐으며 챗필드(Chatfield) 저수지에서도 남성 1명이 익사하는 등 총 4명이 물놀이 연 관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CPW의 카라 밴 후즈 대변인 은 “메모리얼데이 연휴 이전에 CPW가 추적한 물놀이 사고 사 망자는 8명이었다. 여름철 물놀 이 시즌 초반에 사망자가 12명에 달한 것은 ‘매우 높은’ 수치다. 콜로라도에서 물과 관련된 사망 에 대한 공식 집계를 하는 당국 은 없으며 CPW의 비공식 집계 가 유일하다”고 말했다. 그는 “콜로라도 주내 물 관련
사망자는 2022년에 42명으로 사 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2023년 에는 32명으로 다소 줄었다. 올 들어 5월말 현재 사망자수가 벌 써 12명이라는 사실이 놀라울 뿐이다. 정말 원치 않지만 2022 년의 사상 최다 기록이 올해 깨 지지는 않을까 매우 걱정된다” 고 덧붙였다. 밴 후즈는 “물놀이를 가기전 일기예보를 확인해 날씨 변화에 대비함과 아울러 물에 들어갈 때는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하 는 것이 물 위에서 안전할 수 있 는 최선의 방법이다. 그러나 구 명조끼가 있음에도 착용하지 않 고 물놀이를 하는 주민들이 적 지 않다. 구명조끼는 입지 않으 면 무용지물이라는 것을 직시해 야 한다. 또한 반려동물과 함께 물놀이를 하는 경우에도 구명 조끼에 반려동물을 같이 묶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5월 25일 딜론 저수지 (Dillon Reservoir)에서는 폭풍 으로 인해 카약과 카누를 타던 주민 3명이 온도 화씨 43도의 차 가운 물속에 빠졌으나 모두 구 명조끼를 착용해 생명을 구한 사례가 좋은 본보기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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