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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ANP MEDIA DBA WEEKLY FOCUS
김현주 Hyun Joo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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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전미주 장애인 체전이 6월5일(금)과 6일(토) 양일간 달라스에서 열린다. 개막식이 열리는 스타센터(StarCenter Multisport) 주소는 2400 Pike St. Farmers Branch이며, 폐막 식이 열리는 뉴송교회 주소는 4220 Fairway Dr.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469.231.5148에 문의하면 된다.
포트워스 한인회 6.25 참전용사 사은 행사 6월13일 오전 10시, 알링턴 베테랑 센터
포트워스-태런카운티 한인회(회장 윤진이)가 6월13일( 토) 오전 10시, 6.25 참전용사 감사 및 섬김 행사를 개최 한다. 장소는 알링턴 베테랑 센터이며, 주소는 101 W. Abram St. Arlington, TX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연광규 사무총장(945.266.1436)에게 문의하면 된다.
이승만 건국대통령 기념사업회 달라스지회(회장 이상진) 가 6월11일(목) 오전 11시 새역사국민운동 강연회를 개최 한다. 강사는 새역사국민운동 이영훈 공동대표와 문무일 사무총장이다. 강연회에 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이상진 회장(940.536.9038)에게 문의하면 된다. 이승만 기념사업회 달라스지회
달라스 한인회 민원봉사센터 매주 월~금요일, 달라스 한인회 사무실
달라스 한인회(회장 우성철)가 한인들을 돕기 위해 민원
봉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한인들은 달라
스 한인회로 전화나 문자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주소는 11500 N Stemmons Fwy, Dallas이며, 문의는 214.306.3200 또는 이메일 dallaskorea@gmail.com로 하면 된다.
2026 해외 청소년 통일 골든벨 6월6일 오후 3시, 달라스 한인문화센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달라스협의회(회장 김원영)가 주 최하는 2026 해외 청소년 통일 골든벨 예선대회가 6월6 일(토) 오후 3시 달라스 한인문화센터에서 열린다. 대상 은 6~12학년 학생으로, 6월4일(목)까지 등록을 해야 한 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214.288.8558로 문의하면 된다.
북텍사스 한인상공회(회장 신동헌)가 6월11일(목) 오전 11시, 수라식당 대연회장에서 제18회 경찰 자녀 장학금
K2 보험이 오는 7월11일(토) 오후 3시 시니어들을 위한
무료 메디케어 세미나를 개최한다. 예약은 필수이며, 메
가입에 필요한
무료로 제공한다. 주소는 870 Hebron Pkwy. #601, Lewisville이며, 문의는 214.799.1894로 하면된다.
텍사스 한국 어머니회 행복 교실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제자침례교회
텍사스 한국 어머니회(회장 박영자) 행복교실이 매주 목 요일 오전 10시 제자침례교회(담임목사 윤도진)에서 열 린다. 라인댄스, 에어로빅, 노래교실 등의 다양한 프로그 램이 제공된다. 주소는 1017 Erie St. Carrollton, TX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469.867.4625에 문의하면 된다.
진이 스미스 무료 시민권 강의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
View)다. 주소는 2700 Old Denton Rd. #104, Carrollton, TX 75007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972.236.5000으로 문의하면 된다.
달라스 거주 김시우, 덴버 출신
지난 주말 전세계 골프 팬들의 시선이 달 라스(매키니)에 집중됐다. 미국 프로골프 (PGA) 2026 더CJ컵 바이런 넬슨(CJ Cup Byron Nelson)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된 것 이다.
달라스에 거주하는 한국인 김시우 프로 가 대회 막판까지 우승컵을 놓고 접전을
벌였고, 대회 타이틀 스폰서가 한국기업인 만큼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으로 열기가 뜨거웠다. 특히 북텍사스 한국여성회 진
이 스미스 회장 등 한인 단체 관계자들도
이번 대회를 참관하며 골프 팬들을 상대
로 민간 문화홍보 대사의 역할을 해냈다. 대회는 지난 21일(목)부터 24일(일)까지 매키니에 소재힌 크레이그 랜치(파71)에
서 열렸다. 한인들은 물론 타문화권 골프
팬들은 막판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승
부에 흥분했다. 김시우 프로는 선두를 지
켜내지 못하고 덴버 출신의 윈덤 클라크( 미국)에 역전을 허용하며 3타차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시우는 24일 열린 대회 최종일 4라운
드에서 버디 7개에 보기를 1개로 막으면 서 6언더파 65타를 쳤다. 최종 합계 27언 더파 257타로 대회를 마친 김시우는 마지
막 날 무려 11타를 줄이는 맹위를 떨친 클
라크(30언더파·254타)에 역전 우승을 내
주며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한국 기업인 CJ그룹이 후원하는 이번 대
회에는 약 24만 명의 갤러리가 방문해 큰
인기를 끌었다. 지난해 18만2천261명의 갤러리를 끌어오았던 더CJ컵은 올해에는 지난해보다 5만7천여명이 늘었다.
스토리
열기로 달라스 ‘후끈’
여기에 대회장에 설치된 K푸드, K팝, K뷰
티 등 CJ 문화 상품들로 꾸민 한류 체험관
‘하우스 오브 CJ’에도 역대 최다인 4만
441명이 방문해 한류에 대한 뜨거운 관심
을 증명했다.
뚜레쥬르는 대회장 내 K라이프스타일 체
험관인 ‘하우스 오브 CJ’의 핵심 브랜
드로 참여했다. ‘매일의 축하(Celebration in Every Day)’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내
세운 뚜레쥬르는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를 구성해 현지 관람객들
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공간은 미국 뚜레쥬르의 대표 제품
인 ‘클라우드 케이크’를 대형 오브제로
구현한 포토존이었다. 방문객들은 파티 소 품을 활용해 사진을 촬영하고 이를 SNS에
공유하며 브랜드 경험을 확산했다. 또한, 5
월 생일자를 대상으로 한 축하 프로그램은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플링코 게임
등 체험형 이벤트에도 긴 대기 줄이 이어 졌다. 제품 체험 존에서는 K-베이커리의
경쟁력이 입증됐다. 단팥빵, 우유 크림빵, 클라우드 크림 도넛 등 주요 제품과 우베
라떼, 말차 라떼 등 현지 인기 음료가 빠르
게 소진됐다. 현장을 찾은 제이슨(38) 씨는 “대회장의 활기찬 분위기에 이끌려 부스 를 방문했다”며 “단팥빵과 우유 크림빵 의 부드러운 식감에 반했으며, 가족들과 함께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며 즐긴 시간 이 기억에 남는다”고 전했다. 진이 스미스 여성회장은 한국 기업이 후 원하는 PGA 대회가 달라스(매키니)에서 열려 한국 문화를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달라스에 거주하는 김시우 선수가 아깝게 우승을 놓쳐 아쉬울 뿐이라고 전했다. <토니 채 기자>
“경제난 시달리던 한인 업주들, 지역사회 전체가
충격”
총격 사건에 흔들린 한인 상권,“그래도 한인사회는 여전히 굳건”
달라스의 유력 일간지인 달라스 모닝 뉴 스가 20일자 1면 머릿기사로 캐롤튼 총격 사건으로 충격에 빠진 한인사회에 대해 크 게 보도했다. 다음은 해당 기사를 전재한 것이다.
캐롤튼의 한식당 ‘오미 코리안 그릴 (Omi Korean Grill)’ 유리창 너머로 대니 신(Danny Shin)은 H마트를 드나드는 드문 드문한 손님들을 바라봤다. 직원들은 부 스를 정리하고 테이블을 세팅하고 있었
다. 경쾌한 음악이 흘러나오며 식당 안을
채웠다.
그의 식당은 이날 첫 손님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었다. 한인사회와 지역 상인들을
충격에 빠뜨린 총격 사건이 발생한 지 채
일주일도 지나지 않은 시점이었다.
신씨에 따르면 식당과 카페, 각종 상점들
이 밀집한 이 샤핑센터는 2008년 H마트
가 들어서기전만 해도 “유령 도시(ghost town)” 같은 곳이었다. 이후 이곳은 먹고
즐기는 활기찬 공간으로 탈바꿈했고, 지역
에서는 생동감 넘치는 상권으로 유명세를
탔다.
그러나 지난 5월 5일, H마트 주차장은 경
찰차들로 가득 찼다. 신씨 식당에서 약 5
마일 떨어진 곳에서 경찰은 사업 분쟁에
앙심을 품은 승호 한(Seung Ho Han·69)
이 두 곳의 범행 현장에서 2명을 살해하고
3명에게 부상을 입혔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한씨가 운영하던 스시 식당은 총
격이 벌어진 플라자내에 있었으며, 그는
인근 H마트에서 체포됐다.
신씨는 “지역사회 전체가 느낀 공포는
엄청났다”며 “나는 이곳을 지켜야 한
다는 책임감을 느꼈지만, 고객 입장에서
는 언제든 발길을 끊을 선택지가 있다”
고 말했다.
긴밀하게 연결된 한인사회에서 잘 알려
진 인물들 사이에서 벌어진 이번 폭력 사 건은, 이미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버티고
있던 업주들에게 더욱 큰 충격을 안겼다.
신씨는 사건 이후 유동 인구가 줄었다고
말했다. 그는 물론 다른 상인들 역시 고유
가와 해외 전쟁, 글로벌 무역 차질, 관세 부
담 등으로 지역 소상공인들이 큰 어려움
을 겪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신씨는 “우
리만 힘든 게 아니다”라며 “거의 모두가
무너질 지경”이라고 토로했다.
이달 초 발생한 총격 사건은 지역사회
에 큰 충격이었다. 한인단체 한미연합회
북텍사스지부(Korean American Coalition DFW)’ 창립 멤버인 전영주(John Jun) 이
사장은 “지역 주민 상당수가 사건 관련
자들을 알고 있었다”며 “안전하다고 여 겼던 지역에서 사건이 벌어졌다는 점이 더
큰 충격이었다”고 말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달라스협의회 김
원영 회장(Wonyoung Kim)은 “피해자 중 한 명이라도 개인적으로 알고 있었다면 충 격은 배가된다”고 말했다.
■ 사업 분쟁이 발단(Business deal)
달라스 한인회(Korean Society of Dallas) 우성철(Sung Chul Woo) 회장은 이번 총격 사건을 둘러싸고 아직 확인되지 않은 엇 갈린 이야기들이 있다며, 경찰의 공식 발 표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체포영장 진술서에 따르면, 한씨는 경찰 조사에서 피해자 일부와 관련된 사업 거 래가 무산됐다고 진술했다. 그는 자본살인 혐의 2건과 흉기를 이용한 중가중폭행 혐 의 3건으로 기소됐다. 그의 아내 역시 지난 18일 살인 혐의로 체포됐다. 신씨는 “방아쇠를 당길 정도로 얼마나 큰 스트레스와 압박을 견뎌야 했는지 상상 하기 어렵다”며 “생각만 해도 두렵다” 고 말했다. 달라스 한인회 부회장 마이크 송(Mike Song)은 H마트 주변 상권에 대해 “핵심 점포(anchor tenant) 역할을 하는 H마트 덕
분에 유동 인구는 어느 정도 항상 보장된 다”고 설명했다. 반면 K타운 플라자(K Towne Plaza)의 핵심 점포였던 광장마켓 (Gwangjang Korean Market)은 폐점했고, 이로 인한 불안정성이 한씨 식당을 포함
한 주변 상점들에 위험 요소가 돼 왔다고
말했다.
송 부회장은 “이 상권은 지역사회의 더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번 사건으 로 유동 인구까지 감소하면 상인들의 부담
은 훨씬 커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총격 다음 날 우 회장은 지역 주민들과 지
역 지도자들이 K타운 플라자의 식당과 카
페들을 방문해 상권을 지원하고 고객 신뢰
를 회복하려 노력했다고 전했다.
김 회장은 “총격 이후 상인들은 큰 매출
손실을 입었다”며 “관세와 무역 차질의
충격이 지역 경제에 그대로 전가됐고, 결
국 사업체들이 그 고통을 떠안았다”고 말 했다.
이어 “주류 사회(mainstream)의 사업체
들은 이런 압박을 크게 느끼지 않을 수도
있지만, 소수계 커뮤니티는 훨씬 더 큰 부
담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럼에도 송 부회장은 이 상권이 가진 활
력은 매우 독특하다고 평가했다.
총격사건
그는 “이곳은 캐롤튼에서도 핵심적인
리테일 상권”이라며 “이처럼 많은 소규
모 사업체들이 도시 세수 기반에 큰 기여
를 하는 경우는 흔치 않다”고 말했다. 그
러면서 “그만큼 이들 사업체가 살아남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지역사회는 여전히 굳건하다(Still standing strong)
한인사회 지도자들은 이번 사건이 안전 하다는 자부심을 갖고 살아온 지역사회 전
체를 흔들었다고 입을 모았다. 신씨는 “
한인사회는 존중과 근면을 기반으로 하는
문화가 강해 폭력 사건이 드문 편”이라
고 말했다.
그는 “그 한 사람이 공동체 전체를 대표
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우리 지역사회
는 여전히 굳건하고, 여전히 안전하다”고
강조했다.
다만 과거에도 공격 사건은 있었다. 2022
년에는 한인 업소 밀집 지역인 로열 레인
(Royal Lane)의 한 미용실에서 총격 사건
이 발생해 한국계 여성 3명이 다쳤다. 당
경찰서장은 이를 증오범죄로 규정했다.
2023년 달라스 코리아타운 술집 업주 피
살 사건의 범인 역시 2015년 캐롤튼에서
폭행 혐의로 기소된 전력이 있었다. 송 부
회장은 총기 폭력 문제는 특정 공동체만의
문제가 아니라고 말했다.
그는 “이 문제는 한인 사회만이 아니라
미국 전체의 과제”라며 “총기 문제와 정
신건강 문제가 결합될 때 비극적인 결과로
이어진다”고 지적했다.
지역사회 지도자들은 상인간 관계 강화, 법률 상담 확대, 소셜미디어 마케팅 지원, 특히 건물주와 세입자 간 갈등 해결 방식
재검토 등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김 회장은 “정치인들이 더 나은 역할을
하도록 요구해야 한다”며 “중산층을 위 한 실질적인 정책을 마련하고 세입자 보호
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씨는 이번 사건 이후 사람들이 서로를
더 배려하고 자신의 말과 행동을 한 번 더
돌아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이번 일을 통해 분명히 더 성장할 것”이
달라스 모닝뉴스 1면에 게재된 총격 관련 기사.
라며 “이곳에 있는 모두가 이민자이고, 이번 일은 결국 커미니티 구성원들이 서 로 뭉쳐야 한다는 사실을 다시 깨닫는 계 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신씨는 이어 “ 우리 커뮤니티 구성원들은 모두 함께 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 시련도 결국 지나갈 것이고, 터널 끝에는 빛이 있다” 고 덧붙였다. <손혜성 기자>
달라스 한인회, 캐롤튼
타운 카페
시 주최 ‘메모리얼 데이’ 기념식 참석
스티브 베빅 캐롤튼 시장·시의원들, 미군 전사자들 기리며 헌화
캐롤튼 시가 지난 25일(월) 미국 현충일 (메모리얼 데이) 기념식을 개최하고 조국
을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들에 대한 예를 갖췄다.
오전 10시 참전용사 기념광장(Veterans Memorial Plaza)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스
티브 베빅 캐롤튼 시장과 시의원 등 캐롤
튼 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인사회에서 는 성영준 전 캐롤튼 시의원, 렉스 윤 정치 컨설턴트, 달라스 한인회 김현옥 부회장과
마이크 송 전 시의원 후 등 이 참석해 한인
사회를 대표했다.
캐롤튼 시는 이날 기념식에서 국가를 위
해 목숨을 바친 미군 전사자들을 기리기 위한 간략한 헌화식을 개최했다. 캐롤튼에
위치한 미국 재향군인회 597지부의 존 노
스워디 사령관도 인사말을 전했다.
화환은 ‘무릎 꿇은 병사 기념비’에 놓
였고, 기도와 묵념이 이어졌다. 캐롤튼 경
찰국 윌리엄 카마이클 경관이 나팔 연주
를 했다.
카산드라 에르난데스(Cassandra Her-
nandez) 텍사스 주 하원의원이 행사장을
찾은 가운데, 성영준 전 캐롤튼 부시장은
세계 지도에 표시된 주요 분쟁지역과 한
국전쟁 관련 공간의 의미를 직접 설명하
며 참전용사들의 용기와 희생의 가치를 되
새겼다.
기념식이 열린 이 곳은 전 세계에서 복무
한 모든 군종의 참전용사들을 기리는 곳이
다. 광장에는 각 군종을 보여주는 다섯 개
의 조명 패널이 설치되어 있다. 또한, 세계
지도에는 별들이 표시되어 있으며, 워싱턴
D.C. 위에는 성조기가 게양되어 있다. 광
장 일부는 단상 위에 조성되어 있어 방문
객들은 높은 곳에서 세계 지도를 감상할
수 있다.
기념식에 참석한 렉스 윤 정치 컨설턴트
는 “우리는 이 날을 종종 행사나 의식으
로 기억하지만, 실제로 중요한 것은 짧은
멈춤이다”며 “1분의 묵념, 이름을 하나
씩 부르는 순간, 그리고 꽃 한 송이를 내
려놓는 손길 속에서 기억은 가장 깊은 형 태로 존재한다. 그 짧은 순간들이 모여 공
동체의 윤리를 형성한다”고 전했다. 그러
면서 “특히 가족과 함께한 기억의 시간은 또 다른 의미를 만든다. 자녀에게 왜 이 시 간을 기억해야 하는지 설명하는 순간, 기 억은 과거에 머무르지 않고 미래로 이동
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자유와 평 화가
텍사스서 가장 높은 ‘연봉
이슈
프리미엄’ 누리는 직업
1위 지질학자·2위 상업용 조종사
텍사스로 이주하는 것이 어떤 직업에는
도움이 되고, 또 어떤 직업에는 불리하게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 금융정보업체 스마트애셋(SmartAsset)의 새 보고서는 텍사스에서 전국 중
간 연봉보다 더 높은(premium) 연봉을 받
는 직업군과 반대로 가장 큰 불이익(penalty)을 받는 직업군을 공개했다. 4월에 발
표된 보고서 ‘텍사스에서 일할 때 유리한
직업과 그렇지 않은 직업(When it Pays to Work in Texas—and When It Doesn’t)’
은 700개 이상의 직업을 분석해, 물가를 반
영한 텍사스 중위 연봉(median annual pay)
이 동일 직종의 전국 중위 연봉보다 얼마
나 높은지 또는 낮은지를 조사했다.
보고서는 ‘텍사스 프리미엄(Texas premium)’과 ‘텍사스 페널티(Texas penalty)’를 기준으로 직업별 격차를 산출했 으며, 급여 데이터는 연방노동통계국(U.S. Bureau of Labor Statistics) 자료를 활용하
고 지역 물가 수준을 반영해 조정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가장 큰 ‘텍사스 프리 미엄’을 기록한 직업은 지질학자(Geoscientist)였다. 텍사스 내 지질학자의 물가 조정 기준 중위 연봉은 15만9,903달러로, 동일 직종 전국 중위 연봉보다 61%나 높 았다. 보고서는 “텍사스의 거대한 석유 산업이 기업들이 많은 지질학자를 고용· 유지하는 이유를 설명해준다”며 “실제 로 텍사스는 캘리포니아를 제외하면 미국 에서 가장 많은 지질학자가 활동하는 주” 라고 설명했다. 스마트애셋에 따르면 현재 텍사스에는 3,620명의 지질학자가 근무하
고 있다. 지질학자에 이어 ‘텍사스 프리
미엄’이 가장 큰 나머지 탑 10개 직업군
은 다음과 같다.(연봉은 물가 조정 기준)
▲2위 상업용 조종사(Commercial pilots): 텍사스 중위 연봉 16만7,727달러, 전국 중
위 연봉 대비 37% ↑, 종사자수 5,030명
▲3위 선원(Sailors): 텍사스 중위 연봉 6만
7,614달러, 전국 중위 연봉 대비 36% ↑, 종사자수 5,600명 ▲4위 항공기 구조 조립
사(Aircraft structure assemblers): 텍사스 중
위 연봉 8만3,519달러, 전국 중위 연봉 대
비 35% ↑, 종사자수 3,260명 ▲5위 선박
선장(Ship captains): 텍사스 중위 연봉 10 만8,905달러, 전국 중위 연봉 대비 27% ↑, 종사자수 4,090명 ▲6위 간호학 강사/ 대학 이상(Nursing instructors/postsecondary): 텍사스 중위 연봉 10만484달러, 전국
중위 연봉 대비 26% ↑, 종사자수 5,940
명 ▲7위 세무 대리인(Tax preparers): 텍사 스 중위 연봉 6만3,321달러, 전국 평균 대
비 25% ↑, 종사자수 5,930명 ▲8위 화학
자(Chemists): 텍사스 중위 연봉 10만4,241
달러, 전국 중위 연봉 대비 24% ↑, 종사자
수 5,490명 ▲9위 보건학 강사/대학 이상
(Health instructors/postsecondary): 텍사스
중위 연봉 12만8,680달러, 전국 중위 연봉
대비 22% ↑, 종사자수 2만2,840명 ▲10
위 공학 강사/대학 이상(Engineering instructors/postsecondary): 텍사스 중위 연봉
12만9,030달러, 전국 중위 연봉 대비 22%
↑, 종사자수 4,740명 등이다.
반면, 텍사스에서 동일 직종 전국 중위 연
봉 대비 가장 낮은 임금을 받는 직업은 편
집자(Editor)였다. 이는 영화·영상 편집자 가 아니라, BLS가 정의한 “문서 작성물 을 기획·조정·수정·편집하고 출판 가
능성을 검토하는 직업”을 의미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텍사스 편집자의 물가
조정 기준 중위 연봉은 2만9,710달러로, 전국 중위 연봉에 비해 61%나 낮았다. 텍
사스내 편집자수는 8,190명으로 집계됐
다. 다만 텍사스 농촌 지역에 대형 언론사
가 거의 없다는 점이 편집자 임금에 영향
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으며 다른 직종 역
시 유사한 이유로 급여 편차가 나타났을 수 있다고 보고서는 덧붙였다.
의료 관련 직군 상당수도 텍사스에서 전 국 중위 연봉 대비 낮은 급여를 받는 것
으로 조사됐다. 가정건강보조원(Home health aides)은 텍사스에서 두 번째로 임 금 수준이 낮은 직업으로, 중위 연봉은 2 만4,161달러였다. 보고서는 “텍사스는 캘리포니아와 뉴욕에 이어 미국에서 세
번째로 많은 가정건강보조원이 근무하는
주”라며 “그러나 31만4,610명에 달하는 텍사스 종사자들의 연봉은 물가를 반영해 도 전국 중간 연봉보다 약 31% 낮다”고 설명했다.
스마트애셋은 의료 분야 전체가 일률
적으로 낮은 급여를 받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보고서는 “물리치료 보조사 (Physical therapy assistants), 작업치료 보조 사(Occupational therapy assistants), 대학 간 호학 강사(postsecondary nursing instructors)의 경우 텍사스가 오히려 매우 유리 한 근무 환경일 수 있다”며 “이들 직업
탑 10
낮아
은 17~26% 수준의 ‘텍사스 프리미엄’ 을 보였다”고 밝혔다. 편집자와 가정건강 보조원에 이어 ‘텍사스 패널티’가 큰 탑 6 직업군은 다음과 같다. ▲3위 심혈관기 술사(Cardiovascular technicians): 텍사스 중 위 연봉 4만9,382달러, 전국 중위 연봉 대 비 27% ↓, 종사자수 5,130명 ▲4위 반도 체 공정 기술자(Semiconductor processing technicians): 텍사스 중위 연봉 3만8,295달 러, 전국 중위 연봉 대비 25% ↓, 종사자수 7,390명 ▲5위 개인교사(Tutors): 텍사스 중위 연봉 3만60달러, 전국 중위 연봉 대비 25% ↓, 종사자수 9,790명 ▲6위 제어· 밸브 설치기사(Control and valve installers): 텍사스 중위 연봉 5만6,496달러, 전국 중 위 연봉 대비 24% ↓, 종사자수 8,470명 등 이다. <손혜성 기자>
텍사스 무더위 대비, 주민 전기요금 절감하는 5가지
미해양대기국“올여름 평년보다
달라스-포트워스(DFW) 지역 주민들이
올 여름을 앞두고 전기요금 상승에 대비
하고 있다.
CW 33 TV에 따르면, 미해양대기국(National Oceanic and Atmospheric Administration/NOAA)은 7월까지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으며, 이에
따라 냉방 수요 급증이 예상된다. 텍사스
평균 가정용 전기요금이 최근 약 163.72달
러 수준인 가운데, 비용 절감은 선택이 아
닌 필수가 되고 있다.
여름 성수기에 진입하기도 전에 전기요
금은 이미 상승 압력을 받고 있다. 텍사스 공공유틸리티위원회(Public Utility Commission of Texas/PUCT)은 핵심 전력 인프
라 확충을 위해 송배전요금(Transmission and Distribution Utility/TDU) 인상을 승인 했다. 이같은 송배전 요금은 실제 전력 사 용량과 관계없이 월 청구서의 거의 절반을
차지할 수 있다.
여기에 텍사스 전력신뢰위원회(Electric Reliability Council of Texas)은 전례 없는
수요를 관리하고 있다. 최근 지역 전력 수
요는 약 5% 증가했으며 이는 인구 증가와
신규 데이터센터 유입이 주요 요인으로 꼽
힌다. 이미 부담이 큰 전력망에 추가 압박
이 가해지는 상황이다.
그렇다면 소비자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폭염이 본격화되기전 실천 가능한 5가지
전략은 다음과 같다.
▲주택 단열 강화: 창문과 문 틈을 막아
냉기가 새어나가지 않도록 한다. 비용 대
비 효과가 가장 큰 방법 중 하나다.
▲대형 가전 사용 시간 조정: 태양광 발전
이 줄어드는 저녁 시간대에는 전력망 부
담이 커진다. 식기세척기·세탁기는 이른
아침이나 늦은 밤에 사용하는 것이 유리 하다.
현대차 투싼·싼타크루즈 등
현대자동차(Hyundai)가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의 소프트웨어 문제로 차량이 예기
치 않게 급제동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미
국에서 42만1,000여대 차량을 리콜한다.
현대차는 미국내 42만1,000대 이상의 차
량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문제는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Automatic Emergency Braking)의 소프트웨어 결함과
관련돼 있다.
연방도로교통안전국(National Highway Traffic Safety Administration/NHTSA)은 일
부 차량에서 소프트웨어 오류로 자동 긴
급제동 시스템이 예상치 못하게 작동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후방 추돌 사고 위험이 커질 수 있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은 2025~2026년형 투싼(Tucson), 투싼 하이브리드(Tucson Hybrid), 투 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Tucson Plug-In
▲온도 설정 조정: 외출 시 온도를 몇 도
만 높여도 월 전기요금을 눈에 띄게 줄일
수 있다.
▲전력 요금제 재점검: 기존 계약이 만료
됐다면 필요 이상으로 높은 요금을 낼 수 있다. 계약 조건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냉난방(HVAC) 점검: 필터가 더럽거나
관리되지 않은 에어컨은 더 많은 전력을
소비한다. 여름 전 점검은 비용 절감 효과 가 크다.
특히 요금제 점검은 중요하다. 복잡한 요 금 구조와 숨겨진 비용으로 인해 일부 소
비자는 실제보다 최대 45% 높은 요금을
지불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계약이 종료되는 시점에 투명한 고
정요금제 선택이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
다.
DFW 지역 주민들은 100% 재생에너지
기반 요금제 등 다양한 옵션을 비교해 안
정적인 요율을 확보할 수 있다. ‘시간대 별 요금제(Time of Use)’나 ‘파워시프트 (PowerShift)’ 상품은 비혼잡 시간대 사용 을 유도해 요금 절감 효과를 제공한다. 대표적인 요금제 유형은 ▲고정요금제 (Fixed-rate): 계약 기간 동안 kWh당 요금 이 일정해 예산 관리에 유리 ▲시간대별 요금제(Time-of-use): 야간·주말
스스로 제동 상 차량 뒤를 주행하던 차량이 후방 추돌 사고를 일으킬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Hybrid), 그리고 샌타크루즈(Santa Cruz) 일
부 차량이다. NHTSA에 따르면, 차량 전면
카메라 소프트웨어 문제로 전방 충돌방지
보조 시스템(Forward Collision Avoidance System)이 특정 주행 상황에서 지나치게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
다. 이 경우 운전자가 예상하는 시점보다
더 이르게 갑작스러운 제동이 발생할 수
있다. NHTSA는 이 같은 문제로 리콜 대
현대차는 각 딜러사를 통해 전면 카메라 소프트웨어를 무상 업데이트할 예정이라 고 밝혔다. 리콜 관련 차량 소유주 통지서 는 오는 7월 17일부터 발송될 예정이다. 차량식별번호(VIN)는 NHTSA 홈페이지 (https://www.nhtsa.gov/)에서 조회가 가능 하다. 차량 소유주는 현대차 고객센터(1855-371-9460)를 통해 추가 안내를 받 을 수 있다. <손혜성 기자>
달라스시가 천연개스 공급업체 애트모
스 에너지(Atmos Energy)와 주거용 개스
요금 인상 폭을 일부 낮추는 내용의 합의
에 도달했다.
22일 달라스 모닝 뉴스에 따르면, 당초 회
사측은 평균 가구 기준 월 11달러 수준의
인상을 추진했지만, 합의안에서는 인상 폭
이 다소 축소됐다. 지난 22일 공개된 시 메
모에 따르면, 애트모스 에너지는 연례 요
금 검토 절차를 통해 달라스 고객들을 상
대로 총 3,800만달러의 추가 수익 확보를
요청했다. 이는 일반 주거용 고객 기준 약
10.5% 인상, 연간 약 135달러 수준의 부담 증가에 해당한다.
그러나 시의회 위원회에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합의안 기준 평균 주거용 고객의
요금 인상 폭은 약 9.4%로 조정됐다. 이에 따라 월평균 약 9.46달러가 추가될 전망 이다. 상업용 고객의 경우 평균 요금이 약 6.5% 인상되며, 월평균 약 32.35달러 늘어
는 법을 어기려는 것도 아니고 주지사나 주의회를 무시하려는 것도 아니다”라며 “하지만 주민들은 지금 문자 그대로 도 움을 호소하고 있고 내가 활용할 수 있는 다른 수단이 없다”고 전했다.
같은 날 포트워스 시의회는 100억달러
규모 데이터센터 개발 사업 부지계획(site plan)에 대한 논의와 표결을 오는 6월 23일 로 연기했다. 이번 연기를 통해 시의회는 6
월 2일 예정된 시 공무원들의 데이터센터
관련 브리핑을 먼저 받을 예정이다. 텍사스는 현재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 장하는 데이터센터 시장으로 평가받고 있
으며 향후 수년 안에 북 버지니아(northern Virginia)를 제치고 세계 최대 데이터센
터 허브로 부상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
다. 특히 달라스-포트워스 지역은 텍사스
데이터센터 산업의 핵심 시장으로 떠올랐
다. 데이터센터맵(Data Center Map)에 따 르면, 텍사스내 460개 이상의 데이터센터 프로젝트 가운데 181개가 이 지역에 집중 돼 있다. 다만 건설 중인 데이터센터 목록 을 주정부 기관이 공식 집계하지 않아 정 확한 전체 규모를 파악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데이터센터연합(Data Center Coalition) 의 주 정책 담당 부사장 댄 디오리오(Dan Diorio)는 앞서 달라스 모닝 뉴스에 “데이 터센터는 21세기 경제의 핵심 인프라이 며 D-FW 지역과 텍사스 지역사회 경제 를 움직이는 성장 동력”이라고 말했다. 그는
기술 혁신의
자리 잡을 준비가 돼 있다”고 덧붙였다. 텍사스는 넓은 부지와 전력 공급, 통신 연 결망 등 데이터센터 운영에 유리한 조건을 갖추면서 기업 친화적 지역으로 자리매김 했다. 각종 규제 절차가 상대적으로 적다 는 점도 데이터센터 업계에는 매력 요소 로 꼽힌다. 미국이 글로벌 인공지능(AI) 경쟁 주도권 확보를 추진하는 상황에서 사업 추진 속 도는 핵심 요소로 꼽힌다. 텍사스는 데이 터센터 프로젝트가 제안부터 승인, 건설, 운영까지 비교적 빠르게 진행될 수 있는 지역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레그 애벗(Greg Abbott) 텍사스 주지사 역시 AI 인프라 확대를 적극 지지해왔다. 애벗 주지사는 지난해 한 행사에서 “인공 지능 수요 증가를 보면 이것이 미래 텍사 스 경제에 얼마나 강력한 동력을 제공할지 알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캘리포니아 골드러시에 비유했다. <손혜성 기자>
연방센서스국(Census Bureau)이 최근 발 표한 신규 통계자료에 따르면, 텍사스주
달라스 카운티내 약 1만4,000가구가 에어
컨 없이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달라스 모닝 뉴스가 24일 보도했다.
미국내 대표적 폭염 지역 가운데 하나인
달라스 지역이 여름을 앞두고 만성적인 공
중보건 위험에 노출돼 있다는 지적이 나온
다. 달라스 카운티 대부분의 가구는 냉방
시설을 갖추고 있지만, 에어컨이 없는 가
구 비율은 전체의 1.4%로 집계됐다. 이는
텍사스내 다른 주요 카운티는 물론 북 텍
사스 지역 다른 카운티들과 비교해도 높은
수준이다. 태런트 카운티의 에어컨 미보
유 가구 비율은 0.8%였으며 콜린 카운티
는 0.6%, 덴튼 카운티는 0.8%로 조사됐다.
달라스 카운티 보건·복지국(Dallas County Health and Human Services) 필립
후앙(Philip Huang) 디렉터는 “에어컨은
단순한 편의시설이 아니라, 특히 텍사스
에서는 생사를 가를 수 있는 문제”라며
“이는 매우 심각한 공중보건 사안”이라
고 지적했다.
이번에 공개된 자료는 2023년 기준 통
계로, 센서스국이 새롭게 도입한 ‘지역
냉방 추정치(Local Air Conditioning Estimates)’ 데이터셋의 일부다. 센서스국은
이를 “지역별 가정의 에어컨 보급 현황
을 보여주는 새로운 실험적 통계 자료”
라고 설명했다.
센서스국 연구진은 냉방 보급률 추정을
위해 미국 주택조사(American Housing Survey)와 미국 지역사회조사(American Community Survey/ACS) 자료를 활용했 다. ACS는 매년 수백만명의 미국인을 대
달라스 카운티, 폭염 앞두고 냉방 취약성 경고
에어컨
상으로 다양한 인구통계 정보를 수집하는
대규모 조사 프로그램이다.
해당 도구는 주 단위 냉방 보급 현황도 함
께 제시했다. 자료에 따르면, 텍사스 전역
에서 약 10만8,000가구가 에어컨 없이 생
활하고 있으며 이는 전체 가구의 약 1% 수
준이다. 이 수치는 일부 다른 주보다 높은
수준이다. 앨라배마의 에어컨 미보유 가구
비율은 0.8%, 오클라호마·플로리다·
델라웨어는 각각 0.5%였다. 조지아·루
이지애나·미조리·네브래스카는 각각
0.9%로 집계됐다.
자료에 따르면 알래스카는 전체 가구의
약 93%가 에어컨을 보유하지 않은 것으
로 나타나 미국 내 냉방 보급률이 가장 낮
은 지역으로 조사됐다. 텍사스내 254개 카
운티 가운데 대부분은 에어컨 미보유 비율
이 2% 미만이었다.
그러나 서부 텍사스(West Texas)의 러빙
카운티와 컬버슨 카운티 등 일부 인구 희
박 지역은 에어컨 미보유 비율이 5%를 넘
는 것으로 추산됐다. 엘패소 카운티는 텍
사스내 인구 밀집 지역 가운데 달라스 카
운티보다 냉방 보급률이 낮은 유일한 지
역으로 조사됐다. 해당 지역의 에어컨 미
보유 비율은 3.7%였다. 반면 오스틴이 포
함된 트래비스 카운티는 0.4%로, 텍사스
주요 인구 밀집 카운티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 수치는 최근 더 낮아졌을 가능성도 있
다. 지난해 오스틴 시의회는 집주인들이
고장 난 에어컨을 수리하지 않는다는 민
원이 수백건 접수되자 모든 부동산 소유
주가 정상 작동하는 냉방 시설을 유지하
도록 의무화하는 새로운 건물 유지 규정
을 통과시켰다. 당시 오스틴 부시장 대행 (pro tem)이었던 바네사 푸엔테스(Vanessa Fuentes)는 “극심한 폭염 환경 속에서 생 활하는 주민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 기 때문에 이번 조치가 매우 의미 있다” 고 말했다.
달라스 카운티 내부에서도 냉방 접근성
은 지역별 편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특
히 사우스 달라스(South Dallas) 일부 지역
과 다운타운 동쪽, 30번 주간고속도로(I30)과 45번 주간고속도로(I-45) 교차 지점
인근 일부 센서스 구역에서는 에어컨 미보
유 비율이 6%를 넘으며 대도시권내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오크클리프(Oak Cliff)의
일부 지역과 달라스에서 가장 오래된 주
거지 가운데 하나인 위네카 하이츠(Winnetka Heights), 엘름우드(Elmwood) 인근
역시 에어컨 미보유 비율이 5% 이상이었 다. 반면, 파크시티(Park Cities)와 노스 달
라스(North Dallas) 일부 지역은 에어컨 미
보유 비율이 0%로 나타났다.
후앙 디렉터는 “그 정도 수준이 궁극적
인 목표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에어컨 부족 현상이 대체로 낮은 사회경
제적 지위와 연결되는 경우가 많으며 이
는 폭염 취약성을 더욱 키운다고 설명했
다. 후앙은 “매년 열 관련 질환과 탈진, 열
사병, 심지어 사망 사례까지 발생하고 있
다”며 “에어컨이 없는 지역은 대개 저소
득층 밀집 지역이며 주민들이 전기요금을
감당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고 극한 폭염에
대응할 자원도 부족하다. 따라서 이는 분
명 매우 심각한 문제”라고 강조했다.
극한 폭염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치명적
인 기상 재난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특히
최근 텍사스의 여름철 폭염은 치명성이 더 욱 커지고 있다. 텍사스 트리뷴(The Texas Tribune) 보도에 따르면, 텍사스가 역대 가 장 더운 해 중 하나를 기록한
폭염 관련 원인으로
다. 이 가운데 일부는 에어컨이 없는 환경 에서 생활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수십년만에 텍사스에서 가장 많은 폭염 관련 사망자가 발생한 해였다. 이어 다음 해인 2023년에는 334명이 폭염 관련 사망자로 집계됐으며 이는 텍사스가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1980년대 후반 이후 가장 높은 수치였다. 해당 사망자 가운데는 달라스 카운티 주 민 수십명도 포함됐다. 또한 최근 수년간 지역 주민 수천 명이 폭염 관련 질환으로 입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카운티 자료는 보여준다. 특히 기온이 높은 날에는 하루 수십건의 환자가 발생하기도 했다. <손혜성 기자>
제30주년 달라스-포트워스 레스토랑
달라스-포트워스(D-FW) 미식가들이
가장 기다리는 시즌인 ‘D-FW 레스토랑
위크(D-FW Restaurant Week)’가 올해로
30주년을 맞아 오는 8월 다시 열린다.
달라스 모닝 뉴스에 따르면, 30회를 맞
는 2026년 D-FW 레스토랑 위크는 8월 10일이 포함된 주간에 공식 개막해 노동
절(Labor Day)인 9월 7일까지 이어질 예
정이다. 일부 레스토랑은 8월 6일부터 9일
까지 진행되는 프리뷰 위크엔드(Preview Weekend) 기간에도 먼저 행사에 참여한 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참가 레스토랑 전체
명단과 예약 일정은 오는 7월 공개될 예정 이다. 이에 따라 방문객들은 미리 예약 일
정을 계획할 수 있게 된다.
행사 기간 동안 고급 다이닝 레스토랑과
지역 인기 식당들은 점심·저녁·주말 브
런치용 프리픽스(prix-fixe) 코스 메뉴를
선보인다. 식사 비용의 약 20%는 사회 공
헌 기금으로 기부된다. 좋은 음식을 즐기
는 동시에 북 텍사스 지역의 기아 문제 해
결과 가족 지원 활동을 돕는 것이 행사 취 지다.
2025년 행사에서는 150개 이상의 레스
토랑이 참여해 북 텍사스 푸드뱅크(North Texas Food Bank)와 리나 포프(Lena Pope)에 총 68만1,000달러를 기부했다.
1996년 시작된 이후 지금까지 누적 기부 금은 1,300만달러를 넘어섰다.
2025년 행사에서 달라스 지역 주요 참여
식당 가운데 가장 주목받은 곳은 ‘파파
스 브로스 스테이크하우스(Pappas Bros. Steakhouse)’였다. 이 식당은 북 텍사스 푸드뱅크를 위한 모금액 1위를 기록하며
2년 연속 최고 영예를 안았다. 이밖에도 ‘ 피어링스(Fearing’s)’, ‘알 비어넷 오크 론(Al Biernat’s Oak Lawn)’, ‘오션 프
라임(Ocean Prime)’, ‘닉 & 샘스 스테이 크 & 피시 하우스(Nick & Sam’s Steak & Fish House)’ 등이 대표 참여 레스토랑으 로 이름을 올렸다. 태런트 카운티에서는 ‘B&B 부처스 & 레스토랑(B&B Butchers & Restaurant)’이
4년 연속으로 리나 포프 기부 부문 선두
를 차지했다. 또한 ‘위키드 부처(Wicked Butcher)’, ‘돈 아테미오 멕시칸 헤리티
지(Don Artemio Mexican Heritage)’, ‘퀸 스 리버사이드(Quince Riverside)’ 등도
우수 참여 레스토랑으로 선정됐다.
행사 주최측은 신규 참가 레스토랑들의
기여도 함께 조명했다. ‘컬리너리 드롭아
웃(Culinary Dropout)’은 첫 참가와 함께
추가 모금 행사까지 진행한 공로를 인정
받아 ‘올해의 뉴비(Newbie of the Year)’
상을 수상했다.
이밖에도 ‘투 타이 스트리트 이츠(Too
Thai Street Eats)’, ‘히구마 라멘(Higuma Ramen)’, ‘베스트 타이 시그니처(Best Thai Signature)’ 등은 첫 참가했음에도
추가 기부금을 전달하며 주목을 받았다. 북 텍사스 미식가들에게 오는 8월은 다 시 한번 예약 경쟁이 치열한
텍사스주가 미국내 고속도로 공사 근로
자들에게 가장 위험한 지역으로 조사됐다
고 CW 33 TV가 21일 보도했다.
위스칸신주에 있는 상해 전문 로펌 ‘머 피 & 프락타우저(Murphy & Prachthauser)’가 2015년부터 2024년까지의 데이 터를 토대로 작성한 보고서에 따르면, 텍
높았다. 4위는 조지아로 운전자 10만명당 4.72건의 공사구간 사고를 기록했고, 사고 는 주로 금요일 밤 9시부터 9시59분 사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인디애나는 운전 자 10만명당 4.65건으로 5위에 올랐으며 수요일 오전 9시부터 9시59분 사이 사고 가 가장 많이 발생했다. 반면, 공사구간 사고율이 가장 낮은 주는 뉴욕으로 운전자 10만명당 0.49건에 그쳤 다. 이어 워싱턴(0.94건), 매사추세츠(0.99 건), 뉴햄프셔(1.01건), 뉴저지(1.08건)의 순 으로 낮은 사고율을 보였다.
<손혜성 기자>
텍사스 유권자들은 11월 본선거를 앞두 고 26일 치러진 여러 주요 결선투표(runoff election)에서 민주·공화 정당별 최종 후 보를 결정했다.
27일 북 텍사스 공영라디오(NPR), 달라 스 모닝 뉴스, ABC 뉴스 등 지역 언론 보도 에 따르면, 유권자들은 지난 3월 예비선거 (primary)에서 어느 후보도 과반 득표를 하 지 못한 데 따라 연방상원(U.S. Senate), 주 법무장관(attorney general), 부지사(lieutenant governor), 철도위원회 위원(railroad commissioner) 후보를 비롯해 여러 연방하 원의원 및 로컬선거 후보를 선출했다.
텍사스주 국무장관실(Texas Secretary of State) 자료에 따르면, 이번 선거에서 87만 3,000여명의 공화당 유권자가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전체적으로는 130만명이 넘는 공화당 유권자가 결선투표에 참여했다. 반
면 민주당 투표율은 이에 크게 못 미쳤으
며 주정부 자료에 따르면 47만여명이 투 표한 것으로 집계됐다.
결선투표 승자들은 오는 11월 본선거에 진출하게 된다. 본선거에서는 공화당 소속
그레그 애벗(Greg Abbott) 텍사스 주지사
와 민주당 후보 지나 히노호사(Gina Hinojosa)의 주지사 선거도 함께 치러진다.
■ 팩스턴, 공화당 결선서 코닌 제압
텍사스주 법무장관 켄 팩스턴(Ken Paxton)이 공화당 연방상원 결선투표에서 현
역 연방상원의원 존 코닌(John Cornyn)을 꺾고 승리했다. 이번 선거는 미국내 공화
당 예비선거 가운데 가장 주목받는 대결
중 하나였다. 팩스턴은 자신을 트럼프 대
통령과 긴밀히 보조를 맞추는 강경 보수주
의자로 내세웠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주
팩스턴 지지를 선언했다. 반면 코닌은 20
년 넘게 텍사스를 대표해 연방상원에서 활
동한 경험과 보수 성향의 의정 기록을 강
조하며 선거운동을 벌였다.
27일 오전 4시 45분 기준 96.9% 개표 결
과, 팩스턴은 63.84%(88만5,949표)를 득
표했고 코닌은 36.16%(50만1,725표)를 기
록했다. 팩스턴은 오는 11월 민주당 후보
제임스 탈라리코(James Talarico)와 맞붙
게 된다.
■ 미들턴·존슨, 주법무장관 후보 확정
텍사스 유권자들은 주정부의 최고 법률
책임자이자 대표 소송 수행자인 주법무장
관 후보도 결정했다.
공화당 주법무장관 결선에서는 주상원
의원 메이스 미들턴(Mayes Middleton)이
55.24%의 득표율로 44.76%에 머무른 연
방하원의원 칩 로이(Chip Roy)를 꺾고 승
리했다. 팩스턴이 연방상원 출마를 위해
재선 도전을 포기하면서 공석이 된 자리
를 차지하게 됐다. 이번 선거에서는 누가
트럼프 대통령과 더 가까운 후보인지를 둘
러싼 경쟁이 핵심 쟁점이었다.
민주당에서는 달라스 지역 주상원의원
네이선 존슨(Nathan Johnson)이 60.51%
의 득표율을 얻어 39.49%에 그친 전 갤버
스턴 시장 조 자워스키(Joe Jaworski)를 꺾
고 주법무장관 후보로 선출됐다. 선거 기
간 동안 존슨은 주의회 활동 경험을 강조
한 반면, 자워스키는 진보 성향 유권자 결
집에 초점을 맞췄다.
■ 굿윈, 민주당 부지사 후보 확정
주하원의원 비키 굿윈(Vikki Goodwin)은
텍사스 부지사 결선투표에서 67.77%의
득표율을 획득해 32.23%에 그친 노동운
동가 마코스 벨레스(Marcos Vélez)를 누르
고 민주당 후보로 선출됐다. 부지사는 주
상원을 관장하고 입법 의제를 형성하는데
핵심 역할을 하는 텍사스내 가장 강력한
공직 가운데 하나다.
굿윈은 오는 11월 본선거에서 10년 넘게
부지사직을 맡아온 공화당 소속 댄 패트
릭(Dan Patrick) 현 부지사와 맞붙는다. 패
트릭은 올해 초 예비선거에서 손쉽게 승
리한 바 있다.
■ 철도위원 선거, 공화당 후보 접전
27일 오전 4시 45분 96.9% 개표 기준 텍
사스 철도위원회 위원 공화당 결선은 아
직 승자가 최종 확정되지 않았다. 명칭과
달리 이 직책은 텍사스의 석유·개스 산 업을 감독하는 주정부 기관이다.
현직 짐 라이트(Jim Wright)는 전 태런트
카운티 공화당 의장 보 프렌치(Bo French)
와 결선에서 맞붙었다. 개표 내내 두 후
보는 초접전을 벌였다. 현재 프렌치는 50.56%의 득표율로 라이트(49.44%)를 앞 서고 있다.
■ 올레드, 33지구 연방하원 결선 승리
전 연방하원의원 콜린 올레드(Colin Allred)가 새롭게 조정된 북 텍사스 33 선 거구 결선투표에서 현역 연방하원의원 줄 리 존슨(Julie Johnson)을 꺾었다. 한때 민 주당내 동맹이었던 두 인사가 맞붙은 선 거였다. 개표 결과 올레드는 53.92%의 득표율로 46.08%를 얻은 존슨을 7%포인트 이상 차 이로 앞섰다. 달라스 출신 민주당원인 올 레드는 이를 “분명한 메시지(clear message)”라고 평가했다. 해당 선거구는 민 주당 강세 지역으로 분류돼 승자가 사실상 연방하원 의석을 차지할 가능성이 높은 것 으로 평가된다. 올레드는 공화당 결선에서 기업가 존 심스(John Sims)를 꺾은 통관업 자 패트릭 길레스피(Patrick Gillespie)와 본 선에서 맞붙는다. <손혜성 기자>
June . The Dallas Realtor
준 달라스 부동산
투자의 목적이든 실거주의 목적이든 부동산 거래를 성공적으로 진행하는 데 필요한 가장 중요한 요인은 부동산 전문인 즉 에이전트나 브로커를 제대 로 선정하는 데 있다.
부동산 전문인을 선정하는 기준은 여
러가지가 있을 수 있는데, 그중 가장 중 요한 요인은 전문성과 경험이다.
10여년 전부터 달라스 부동산 업계에 서 손꼽히는 부동산 전문인으로 자리
매김한 데이빗 김 부동산(Five Stones Plus, LLC)의 데이빗 김 대표(브로커)는 바로 전문성과 다양한 경험을 갖춘 부
동산 전문인이다.
김 대표는 대학을 졸업한 직후부터 다
양한 비즈니스에 뛰어들었다. 식당, 봉
재공장에서부터 큰 규모의 인벤토리를 다뤄야 하는 서플라이업에 이르기까지 수 많은 비즈니스 경험을 사업주의 입
장에서 직접 겪었다. 성공한 비즈니스
도 많았지만 실패한 비즈니스도 많았
다. 김 대표는 성공과 실패를 두루 겪
으면서 어떻게 해야 비즈니스에서 성 공할 수 있는지 터득했다.
김 대표에 따르면 소매업이건 도매업 이건, 비즈니스에는 직접 또는 간접적 으로 부동산이 포함될 수 밖에 없다. 식 당 등 리테일 비즈니스를 하려해도 건 물주가 제시한 입주 조건을 잘 따져야 한다. 막대한 인벤토리가 있는 비즈니 스의 경우 웨어하우스(창고)를 잘 선택 해야 한다.
김 대표는 “저는 다양한 비즈니스 분 야에서 많은 경험을 쌓았기 때문에 클 라이언트가 무엇을 필요로 하는 지 잘 안다”며 “가령 웨어하우스의 경우 천정의 높이, 전기 용량, 도킹 스테이션 등 고려해야 할 게 많다. 이 많은 요소를
클라이언트가 다 알 수 없다. 따라서 부
동산 에이전트가 이 분야에 대해 깊은
지식이 있어야 한다”고 전한다.
식당 등 상가 건물에 입주해야 하는
비즈니스 업주도 계약 조건을 잘 따져
야 하는데, 데이빗 김 대표의 경험이 이
럴 때 도움이 된다. 김 대표는 “상가에
입주하기 전에 리스 조건을 잘 살펴봐
야 한다”며 “리스를 돕는 입장에서
클라이언트가 꼭 알아야 할 독소조항
같은 것을 자세히 짚어준다. 입주자에
게 불리한 조건이 있을 경우 건물주를
설득해보지만, 그게 여의치 않을 때는
입주자에게 좋지 않은 조건을 자세히
설명해줘야 한다”고 전한다.
데이빗 김 대표는 처음 비즈니스를 하
는 업주들에게 꼭 비즈니스 플랜을 작
성할 것을 권한다. 김 대표는 “가령 식
당 같은 업종에 처음 뛰어드는 업주들
은 모든 것이 잘 될 것이라고 머리속에
서 상상한다”며 “하지만 현실은 다
를 수 있다. 상가 입주에서부터 수익률
등 모든 것을 꼼꼼히 따져봐야 사업에
성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얼마전 캘리포니아에서 비
즈니스를 하는 클라이언트가 웨어하
우스를 텍사스로 이전하는 방안을 타
진해왔을 때, 텍사스의 비즈니스 세금
이 어떻게 캘리포니아와 다른 지 알려
줬다고 한다. 김 대표에 따르면 텍사스
에서는 대규모 인벤토리에도 재산세
가 붙는데, 캘리포니아에서는 그렇지
않다고 한다. 이러한 사실을 클라이언
트에게 알려줬고, 그 클라이언트는 결
국 텍사스 이전을 포기했다고 한다.
김 대표는 부동산 업계에 종사하면서
느끼는 가장 큰 보람은 무엇보다 클라
이언트들이 부동산을 통해 재산을 축
적하는 것이라고 한다.
김 대표는 부동산을 일단 구입하면 가
급적 끝까지 소유할 것을 권한다. 특히
주거용 부동산의 경우는 더 그렇다. 김
대표는 “일반적으로 결혼을 하면서 집
을 사고, 아이가 태어나면서 또 새로운
집을 사고, 사업이나 직장 생활을 하면
서 가정이 커지면서 집을 사고, 또는 직
장이나 사업 때문에 타주로 이사하면
서 집을 사게 된다”며 “이렇게 여러
번 집을 사지만, 대부분은 집을 한 채만
갖고 있는다. 하지만 이는 현명한 부동
산 운영이 아니다. 집을 새로 사야 할 경
우 이미 사 놓은 집은 렌트를 줘서 수입
원으로 만드는 게 좋다”고 설명한다.
김 대표가 렌트를 적극 추천하는 데는
세입자를 지속적으로 찾아낼 수 있는
자신만의 노하우가 있기 때문이다. 그
래서 김 대표는 실거주 목적으로 집을
구매하기 원하는 클라이언트에게 궁극
적으로는 집을 렌트로 전환할 것을 제 안한다.
김 대표에 따르면 주택을 구매하는 사
람의 크레딧이나 소득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실거주 목적의 집을 구입할 때
집값의 5%만 다운 페이먼트로 내고 집
을 구입할 수 있다. 반면 투자용, 즉 임
대를 목적으로 집을 구입할 경우 20%
를 다운 페이먼트로 내야 한다. 김 대표
는 “금전적 여유가 있는 클라이언트
들의 경우 모기지 페이먼트를 낮추기
위해 다운 페이먼트를 많이 하는 경우
가 있다”며 “하지만 저는 굳이 다운 페이먼트를 많이 할 것을 권하지 않는
다. 다운 페이먼트를 많이 했다고 압류 가 덜 들어오는 것도 아니고, 다운 페이
먼트를 적게 했다고 압류가 더 많이 들
어오는 것도 아니다. 집을 구입해 세를
▲ 데이빗 김 부동산(Five Stones Plus, LLC)의 데이빗 김 대표와 조앤 김 리얼터.
줘서 수입을 창출하는 데는 아무런 차 이가 없다”고 설명한다.김 대표는 클 라이언트가 실거주 목적으로 주택을 구입할 경우 어떠한 도시든, 원하는 곳 에 원하는 집을 구입하도록 돕는다. 하 지만 렌트를 목적으로 집을 구입할 경 우 세입자를 쉽게 확보할 수 있는 특정 지역에만 집을 구입할 것을 권한다. 어 떤 지역이 세입자를 쉽게 확보할 수 있 는지는 데이빗 김 대표가 그 동안 쌓아 온 경험과 노하우로 알 수 있다. 김 대표는 “아메리칸 드림은 뜬구 름 잡는 이야기가 아니다”라며 “주 택 구입에 대한 발상의 전환만 있으면 누구든지 적은 금액의 다운 페이먼트 로 집을 구입해 재산을 늘려갈 수 있” 고 조언한다. 데이빗 김 대표는 일반적 인 주택 매매, 커머셜 매매, 그리고 리테 일 임대 등의 업무를 다루고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전화 469.888.9987 또는 이메일 info@fivestonesplus.com으로 하 면 된다. <토니 채 기자>
미국 주택경기 둔화 심화
주요도시중절반집값하락
미국의 주택 가격 상승세가 둔화하는 가
운데 미국 주요 대도시 중 절반가량이 1년
새 집값 하락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다우존스 인
덱스는 3월 미국의 ‘코어로직 케이스-
실러 주택가격지수’(전국 기준)가 전년
동기 대비 0.7% 상승했다고 26일 밝혔다.
상승률은 지난 2월(0.8%)보다 더 둔화했 다. 팬데믹 이후 미국의 주택 가격이 가파
르게 치솟고 미국의 주택담보대출 금리 수
준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잠재적 주택
매수자들이 관망 자세를 유지한 게 지난해
주택 가격 상승세 둔화에 영향을 미쳤다.
미국 국책 담보대출업체 프레디맥에 따
르면 미국의 30년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의 평균 금리는 지난 2월 말 6% 밑으로 떨
어졌다가 미·이란 전쟁 발발 여파로 3월
들어 다시 6%대로 올라섰다.
시카고(6.1%), 뉴욕(4.0%), 클리블랜드 (3.0%) 등은 주택 가격이 강세를 이어갔 지만, 시애틀(-2.5%), 덴버(-2.0%), 탬파 (-1.9%), 달라스(-1.7%), 피닉스(-1.6%)
등지는 주택 가격이 하락했다. 일명 선벨 트로 불리는 미국 남부 주요 도시들은 팬
데믹 이후 인구 유입이 늘면서 집값이 다
른 지역 대비 가파르게 상승한 뒤 조정기 를 겪고 있다.
USTR 대표 “글로벌 10% 관세, 7월 만료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부과중인 ‘글
로벌 10% 관세’의 법적 시한이 7월에
만료된 후에도 이를 재부과할 가능성이
있다고 제이미슨 그리어 미 무역대표부
(USTR) 대표가 26일 밝혔다.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그리어 대표는 이날 미국 외교협회(CFR)
행사에서 “해당 법조문을 보면 (관세가)
언제 만료되는지는 나와 있지만, 언제 다 시 할 수 있는지는 나와 있지 않다”며,
제이미슨 그리어 USTR 대표.
재부과가 법적으로 가능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그는 트럼프 행정부가 ‘글로벌 10%
관세’ 재부과를 실제로 추진할지 여부
는 언급하지 않았으나, 대통령이 임기 중 ‘1974년 무역법’의 제122조에 따른
관세를 단 한 차례만 부과할 수 있도록
제한하는 것이 법을 제정한 의회의 의도
였다고는 “상상할 수 없다”고 말했다.
미국 행정부가 무역법 제122조에 따른
관세를 부과할 수 있는 최대 시한은 150
일이며, 7월 하순에 만료된다.
이 조항은 대규모이고 심각한 미국의 지
급수지 적자가 발생한 경우, 미국 달러화
가치의 임박하고 중대한 평가절하 위험
이 있는 경우, 국제수지 불균형 시정을 위
해 국제공조를 해야 하는 상황에서 대통
령이 발동할 수 있다.
그리어 대표는 현행 ‘글로벌 10% 보
편 관세’를 대체할 관세의 근거가 될 조
사를 진행하는 데 USTR이 여전히 “상
당히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런 대체 관세가 무역법 301조에 따라 7월에 부과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 다. 미국의 강력한 통상 무기인 무역법 301조는 외국 정부의 부당하거나 차별적 이거나 불합리한 무역 정책과 관행으로 부터 미국 상업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USTR에 광범위한 보복 조치 권한을 부 여한 조항이다. 현재 트럼프 행정부는 과잉생산과 강제 노동 등 두 가지 쟁점에서 무역법 301조 에 따른 조사를 진행 중이다. 앞서 트럼 프 대통령은 연방대법원이 올해 2월 국 제비상경제권한법(IEEPA)에 근거한 상 호관세 부과를 위법하다고 판결하자, 이 번에는 무역법 제122조를 근거로 ‘10% 글로벌 관세’를 부과중이다. 지난 7일에는 연방국제무역법원(USCIT)이 ‘10% 글로벌 관세’ 부과가 위 법이라는 판단을 내렸으나, 연방항소법 원에서 1심 판결 집행을 일시정지하는 결정이 12일 내려져 현재는 일단 부과가 계속되고 있다.
메타, SNS 앱 물량공세 시동 … 저커버그 “AI로 앱 50개 만들까?”
페이스북·인스타그램 운영사 메타가
새로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앱을 잇
달아 선보이며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다
양한 앱을 쏟아내는 새로운 사업 전략 시
행에 나섰다. 메타는 미국 대형 커뮤니티
사이트 ‘레딧’과 유사한 형태의 SNS
앱 ‘포럼’을 애플의 앱 장터인 앱스토
어에 공식 발표 없이 조용히 내놨다고 미
정보기술(IT) 전문매체 테크크런치가 22 일 보도했다. 이 앱은 페이스북에서 같은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 만드는 ‘ 그룹’ 기능을 따로 분리해서 만든 것으 로, 페이스북 계정으로 로그인해 사용하 기는 하지만 친구들의 소식이나 알고리 즘 기반의 추천 콘텐츠는 볼 수 없도록 했다. 대신 그룹 참가자들이 심층적인 대
화를 나누거나 서로 정보를 공유할 수 있 도록 하는 기능에 집중했다. 이용자가 가 입한 여러 그룹 게시글에서 원하는 답변 을 한 번에 찾아주는 기능과 그룹 관리자 의 업무를 돕는 AI 행정 비서 기능도 탑재 됐다. 메타는 앞서 지난달에도 확인 즉시 사라지는 사진을 친구들과 공유할 수 있 는‘인스턴츠’를 선보인 바 있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해상 물류가 마비되면서 카자흐스탄이 뜻밖의 수혜자가 됐다. 사진은 카스피해 횡단 국제수송 노선을 운행하는 화물열차.
전쟁이 바꾼 물류 지도
10배 급증한 물동량 … 2030년까지 14조원 베팅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해상 물류가 마비
되고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러시아를 지
나는 노선마저 기피 대상이 되면서 뜻밖
의 수혜자가 등장했다. 중앙아시아의 내
륙국 카자흐스탄이다.
26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카자흐 국영 철도 운영사 카자흐스탄 테미르 졸
리(KTZ)의 탈가트 알디베르게노프 최고
경영자(CEO)는 “중국 고객들이 해상 운
송 대신 육상 운송에 눈을 돌리고 있다”
며 “신뢰성과 예측 가능한 배송 시간 때
문”이라고 말했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글로벌 해운이 혼
란에 빠진 틈을 타 중국~유럽을 잇는 육
상 실크로드가 빠르게 부활하고 있는 것 이다.
주목받는 노선은 카스피해 횡단 국
제수송 노선(TITR), 이른바 ‘중간 회 랑’(Middle Corridor)이다. 중국에서 출 발, 카자흐와 카스피해를 건넌 다음 아제
르바이잔·조지아·터키를 거쳐 유럽에
닿는 길이 4천250㎞ 노선이다. 러시아와
이란은 지나지 않는다.
이미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러시아 경유 노선을 기피하는 움직
임이 확산하면서 물동량이 약 10배 급증 한 상태다. 여기에 중동전쟁까지 겹치면
서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KTZ는 2030년까지 총 100억 달러(약 14 조6천억원)를 인프라에 쏟아붓겠다는 계 획이다. 이미 절반은 집행됐다. 올해만 900㎞의 신규 노선을 깔고 있다.
이중 아야고즈∼박티 구간 300㎞ 노선
이 완공되면 중국과의 철도 국경 통과 지
점이 3곳으로 늘어나고 2030년까지 카자
흐∼중국 간 철도 수송 능력은 현재 5천
500만t에서 1억t으로 확대된다.
중간 회랑의 가장 큰 걸림돌은 아이러
니하게도 카스피해다. 화물을 실어 나를 선박이 부족하다. KTZ는 1억 달러(약 1천
460억원) 이상을 투입해 선박 6척을 발주 했다. 중국 장쑤 한통그룹이 4척, 아제르
바이잔 바쿠 조선소가 2척을 건조해 내 년부터 순차 인도한다. 기관차도 부족하다. 미국 웨이텍에서
10년간 300대, 중국 기업에서 270대를 도입하는 계약을 각각 체결했다. 유럽 거
점 확보에도 나서 루마니아·헝가리· 독일의 컨테이너 터미널 인수 협상을 진
행 중이다.
물동량 급증에 자신감을 얻은 KTZ는 올 해 런던 또는 홍콩 증시 상장도 검토 중이 다. 항공 화물로도 사업을 확장해 연내 첫
화물기 도입을 준비하고 있다.
알디베르게노프 CEO는 “카자흐를 경
유하는 중국~이란 간 컨테이너 물동량
도 지난해 4배 이상 급증했고 올해도 성
장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해상
봉쇄가 육상 강국 카자흐스탄에 예상치
못한 기회를 열어주고 있다.
페라리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가 55만 유로(약 9억6천만원) 가격의 첫 순수 전기 차(EV) 페라리 루체(사진)를 공개했다고 블룸버그 통신 등이 25일 보도했다. 페라리 최초의 5인승 스포츠카인 루체는 1천마력이 넘는 출력을 낸다. 정지 상태에 서 시속 100㎞까지 가속하는 시간인 제로 백은 2.5초다. V12 엔진을 탑재한 SUV 페 라리 푸로산게보다 빠르다. 루체의 최고 속도는 시속 310km를 넘는다. 페라리는 지난해 발표한 회사의 장기 목 표가 투자자들을 실망시켰던데다 브랜드 의 핵심인 내연기관 모델과 전기차 기술의 균형을
공개했다. 페라리는 2030년까지 전체 차량의 20% 를
전기차로 만들겠다는
제 시했다. 이는 원래 목표의 절반 수준이다. 루체의 출시는 페라리에 중요한 시험대 가 될 전망이다. 루체가 제한된 공급, 높은 가격, 감성적 매력이라는 페라리 사업모델 에 부합하면서도 기존 2인승 및 4인승 스 포츠카를 넘어 시장을 확장할 수 있음을 보여줘야 한다.
블룸버그는 루체의 가격을 보면, 베네데 토 비냐 최고경영자(CEO)가 판매량 증대 를 위해 브랜드 희소성을 희생할 의도가 전혀 없음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의사 선생님이 피세틴을 언급했을 수
도 있고, 혹시 관련 내용을 읽어보셨을
수도 있습니다. 이 안내자료는 피세틴
이 무엇인지, 오늘날 과학이 무엇을 말 하는지, 그리고 시도하기 전에 고려해 야 할 점을 설명합니다. 이는 의학적 조
언이 아니므로 복용 전에 반드시 의사 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피세틴은 일상 식품, 특히 딸기, 사과, 감, 양파, 포도에서 발견되는 천연 식물 성 화합물(플라보노이드)입니다. 과학
자들은 2018년 연구에서 실험된 10가
지 식물 화합물 중 피세틴이 실험실 쥐
의 ‘노된’ 세포를 가장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것으로 나타난 후 관심을 갖
게 되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우리 몸의 일부 세포는
분열을 멈추지만 죽지는 않습니다. 이
들을 ‘노화 세포’라고 하며, 염증 신
호를 방출해 주변 건강한 조직을 손상
시킬 수 있습니다. 연구자들은 이러한
세포를 제거함으로써 허약, 관절통, 신
장 문제, 심장병, 질병 회복 지연 등 노 화와 관련된 여러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피세틴은 ‘세녹제’로 연구되고 있는 데, 이는 이 오래된 세포를 제거하는 물 질입니다. 동물 실험에서 간헐적 투여
의학 칼럼
- 노화 방지 분자
피세틴은 노화 세포를 줄이고 신체 기
능을 개선하며 수명을 연장하는 것으
로 나타났습니다.
대부분의 임상시험 결과는 아직 미해
결 상태입니다. 2026년 5월 기준으로
피세틴은 FDA로부터 어떠한 질병 치
료에도 승인되지 않았습니다.
소규모 초기 인간 연구에서는 피세틴
이 잘 내약되었습니다. 가장 흔히 보고
된 부작용은 경미한 것으로, 보통 복부
불편, 팽만감, 일시적인 식욕 감소 등이
있습니다. 한 연구에서는 신장 기능이
일시적으로 저하되었다가 저절로 회복
된 사례가 있었습니다.
중요: 피세틴은 신체가 다른 약물을 처
리하는 방식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 질문은 가장 까다로운 질문 중 하
나입니다. 메이요 클리닉 임상시험에서
는 체중 1kg당 20mg을 2일 연속으로
경구로 복용한 후 한 달에 한 번 반복
하는 식입니다. 150파운드(68kg) 성인
의 경우 하루 약 1,360mg, 2일간 복용
용량이 많아, 대부분의 시중에서 판매
되는 보충제(보통 100~500mg)보다 훨
씬 높습니다.
일반 피세틴 가루는 삼키면 흡수가 잘
되지 않아 대부분 혈류에 도달하지 않 고 몸을 떠납니다. 최신의 ‘강화’ 또
는 ‘지포좀’ 제형은 흡수가 더 좋지
만, 품질은 브랜드마다 크게 다릅니다. 피세틴이 실험동물을 돕는 것처럼 사
람들에게 도움이 될지 아직 말하기에 는 이릅니다. 과학은 유망하지만 아직 인간에게 입증되지 않았습니다. 대부
분의 노화 관련 문제는 원인이 다양하 며, 이를 해결해주는 단일 보충제는 없 습니다. 좋은 식습관, 규칙적인 운동, 수
면, 사회적 교류, 그리고 혈압, 혈당, 콜
레스테롤, 체중 관리를 위한 의사의 조
언을 따르는 것이 여전히 우리가 가진
가장 강력한 도구입니다. 피세틴이 함유된 식품 임상시험 용량은 음식에서 얻을 수 있
는 용량보다 훨씬 높으며, 딸기를 먹는 것은 시험 용량과 일치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다채로운 과일과 채소가 풍부
한 식단은 다른 많은 이점이 있으며 항
상 합리적입니다.
의사에게 물어봐야 할 질문들은 다음
과 같습니다. 제 약에 피세틴과 상호작
용할 수 있는 게 있나요? 제 건강 상태 를 고려할 때, 피세틴을 시도해보는 것 이 적절한가요? 임상 시험에 참여할 수
있을까요? 만약 보충제를 시도해보게 된다면, 어떤 제품, 브랜드, 그리고 일정 을 추천하시나요? 그것이 도움이 되는
Joseph M. Kim, MD, DC, CPE, CHCQM Family Center VitaleHEALTH josephkim@vitalehealth.org 972.410.0042 조셉 김 박사는 15년 이상 가정의학과 의사 로 1차 진료, 노인 간호, 노화 방지 및 미용 의학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갖추고 있습니다.
지 문제를 일으키는지 어떻게 알 수
을까요?
본 칼럼은 2026년 5월까지 최신 동료 검토 연구 및 임상시험 정보를 바탕으 로 VitaleHEALTH 환자들을 위해 작성 되었습니다. 일반 교육용으로만 작성되 었으며 개인 맞춤형 의료 조언을 대체 할 수 없습니다. 다음 방문 시 질문을 꼭 가져가시기 바랍니다. 보충제를 복 용한 후 부작용이 걱정된다면 의사 사 무실에 문의하세요. 긴급 증상(흉통, 호 흡 곤란, 심한 복통 또는 출혈 징후)가 있을 때는 911에 전화하거나 응급실로 가세요.
최대 절세로 최고 자산을!! 안녕하세
요, 브리지원 재정 보험 그룹의 머니코
치 써니 리입니다. 오늘은 100 세시대
라 일컬어지는 오늘날 연금이 왜 꼭 필
요한지 또 기본적으로 어떤 식으로 가
입하는지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
다. 지난 시간엔 일정 자격 요건이 갖
춰진 미국 거주자에게 주어지는 소셜
연금에 대해 개략적인 내용을 다뤘습
니다. 이 시간은 미주 한인들의 평균
소셜 연금이 부부 합산 월 1,800 불 가
량으로 생활비로는 턱없이 부족하기에
추가로 반드시 준비해야만 하는 연금
에 대해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여러분 한국말에 ‘화수분’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게 무슨 뜻일까요?
재물이 계속 나오는 보물단지. 그 안에
돈이 없어지지 않고 계속 채워진다는
말인데요.. 솔직히 우리 화수분 하나
씩 들 다 갖고 싶지 않으신가요? 특히
지금처럼 오래 사는 시대에는 그런 것
을 더욱 갈망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네
맞습니다! 그 화수분 역할을 하는 것
이 바로 ‘연금’입니다. 살짝 복습을 하겠습니다. 우리가 쉽게 접하는 소셜
연금, Social Security Benefit. 미국에
서 일을 하신 분이라면 많던 적던 소셜
연금을 받게 되시는데요, 그 돈이 어떻 게 만들어 지냐하면, 우리가 일할 때 소
셜 시큐리티 텍스를 내시잖아요? 그게
15.3% 입니다. 회사원이시면 회사와
내가 반반씩 내고, 만일 자영업자라면
내가 100% 다 내시게 되는데 일반적으 로 67 세, 만기 은퇴 연령부터 소셜 베니
재정 칼럼
은퇴 후를 책임지는 연금
핏을 받게 됩니다. 회사생활을 35 년 이
상 한 사람이 67 세 받게 되는 2026 년
기준 최대 소셜 베네핏 금액은 월 4,152
불입니다. 요즘 같이 물가가 많이 오르
는 시기는 그 금액으론 생활비가 턱없
이 부족하겠죠? 특별히 내가 은퇴하는
시기에는 돈의 가치도 많이 달라질 테
니 말입니다. 간단히 얘기해 보겠습니
다. 여러분 Rule of 72 라는 공식 들어
보셨나요? 72 를 이자율이나 인플레
이션으로 나누면 돈이 언제 두배의 가
치로 불어나느냐 아니면 줄어드느냐를
알 수 있습니다. 만일 72 를 8% 수익률
로 나누면 9 가 나오는데 지금의 10 만
불이 9 년 후엔 그 두배인 20 만불로 불
어난다는 말이 되구요, 만일 72 를 3%
의 인플레이션으로 나누면 24 가 나오
는데 이 말은 앞으로 24 년 후엔 지금
의 10,000 불이 5,000 불의 가치로 떨
어진다는 말이 되겠습니다. 참고로 지
난 100 년 동안의 미국 평균 인플레이
션은 대략 3% 입니다. 지금 5,000 불의
생활비가 드신다면 72 나누기 3 은 24
로, 24 년 후에는 10,000 불이 있어야
지금 수준의 생활을 할 수 있다는 말이
기도 합니다. 따라서 소셜 연금과 같이
매달 따박따박 나오는 개인연금이 절실
히 필요합니다. 저를 포함한 우리 모두
는 이러한 연금을 하나 이상은 꼭 갖고
있으셔야 합니다. 기회가 있을 때마다
돈 주머니를 여럿 준비하면 얼마나 맘
이 든든할까요? 안정성이 확실히 보
장된 연금 상품을 잘 선별하셔서 돈 걱
정 없는 은퇴 후의 생활을 꿈꾸시기 바 랍니다. 우리도 미리 미리 준비하면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마음의 평화를 얻
고 밤에 꿀 잠을 주무실 수 있다면 정말
너무 좋겠습니다. 한가지 재미있는 사
실은 실제로 연금플랜을 갖고 계신 분
들이 더욱 건강히 사신다고 합니다. 왜
그런지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아실 수
있겠죠?
자 그렇다면 실제적으로 연금에 어떻 게 가입하는 것이 가장 좋을까요?
일단 목돈이 있는 분은 즉시 연금이라 고 하는, Immediate annuity 에 가입하
시면 그 다음 달부터 연금액을 타기 시
작합니다. 통장에 모아 둔 자금으로 가
입하실 수도 있고 만일 자금이 401K, IRA 와 같은 Qualified 계좌에 있다면 그 것을 연금플랜으로(annuity) 옮겨 (Rollover) 평생 보장되는 금액을 월급
처럼 타게 되는 겁니다. 401k 에 들어 가는 돈에 대해 잘 파악하지 못하는 분
들도 간혹 계시더라구요. 401k 는 일 반적으로 자금이 뮤추얼 펀드나 주식
에 들어 있어 주식시장에 따라 변동이 됩니다. 따라서 짧은 시간에 많이 오를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반면 언제 또 떨어
질 지 모르는 불안정성이 있습니다. 참
불안감으로 잠을 잘 못 주무시는 분들
도 더러 있으실 겁니다. 그래서 그 돈
을 어누이티로 이전시켜 보장된 소득
을 게런티 받기 원하는 것입니다. 만일
아직 일을 하고 계시다면 401k 나 IRA 의 반을 먼저 어누이티로 옮겨오는 방
법도 아주 좋습니다. 그런 플랜은 내 가 은퇴하는 싯점부터 보장된 금액을 매달 받는 것으로 설정해 놓을 수 있습
써니 리. MS LIC# 2113634
T. 469.460.1370 Manager
BridgeOne Insurance Service, Inc Sunnylee@bridgeoneins.com - 서울대 경영대 졸 - Northwestern Law School, MS - 전 New York Life Partner - 증권 라이센스 Ser 6 and 63 보유
니다. 그 시간까지는 금액이 몇 년 거치 하며 수익을 받게 됩니다. 그래서 이름 도 거치 연금이라 부릅니다. Deferred annuity. 이렇게 셋업을 해 놓으면 부분 적으로 내 평생소득을 확보해 놓는 셈 이 되니 은퇴 플랜을 미리 시작할 수 있 는 장점이 있습니다. 미국은 금융 선진 국 답게 아주 많은 경우의 수를 고려한 은퇴 상품들이 너무나 잘 준비되어 있 습니다. 오늘은 큰 틀에서 연금의 중 요성과 지금이 연금을 시작하기 최고 의 타이밍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나눴 습니다. 하루라도 늦기 전에 여러분들 을 잘 도와드릴 수 있는 재정 어드바이 저와 상담하셔서 상황에 꼭 맞는 연금 플랜에 가입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홈 헬스케어, 성인 데이케어 서비스
는 모두 몸이 불편하시거나 연로하신
연장자들이 양로원이나 장기요양시설
대신에 편안한 자택에서 신체적 정서적 인 안정을 도모하기위해 만들어진 프 로그램이다.
1900년도 초반에 방문 간호사를 통 해 시작된 가정돌봄 서비스가 1965년
메디케어와 메디케이드 제도가 도입되
면서 홈 헬스케어 서비스에 대한 재정 적 지원구조가 공식적으로 마련되었
다. 그리고 비슷한 시기에 미국에서 성
인주간 보호서비스 프로그램이 유럽
의 사회 및 건강관리 모델로 부터 영감
을 받아 도입되었다.
이러한 서비스 들은 지역사회에서 시
설을 기반한 장기요양 서비스의 대안
을 찾으려는 노력에 하나로 1980년 이
후에 급격히 성장했으며 정부에서도
장기요양시설을 이용하는 비용보다 훨
씬 적게 든다는 이유로 홈 헬스케어 그
리고 성인 데이케어 서비스와 같은 가
정기반 서비스 지원을 확대하였다.
두가지 서비스가 모두 비슷 하다고 생
시니어 칼럼
홈 헬스케어와 성인 데이케어 서비스
각되지만 조금 더 정확한 이해를 통해
나에게 또는 내가 돌보고 있는 연장자
들을 위해 가장 적합한 서비스를 선택
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어떤 경우에는 이 두가지 서비
스를 동시에 신청하여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먼저 홈 케어서비스는 훈련된 홈 케어
관리사 들이 연장자들 에게 자택에서
식사준비, 목욕보조, 이동보조, 세탁, 집안정리, 에스코트, 동반보조, 건강관
리, 말벗되기, 그리고 복지업무 대행과
같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홈 케어 관리사들은 의료서비스를 제
공하도록 훈련받은 직업군이 아니게 때
문에 약 먹는 시간을 알려주거나 병원
약속에 동반하거나 또는 응급상황에
처할 때 911을 부르는 것 외에 의료서
비스는 제공하지 않는다.
성인 데이케어 서비스는 내가 선정한
데이케어 센터에서 하루에 6시간 정도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 사회적교류, 레크리에이션, 식사 서비스, 그리고 기
프로그램이다. 물론 운전이 힘든 연장 자 들을 위해서 성인 데이케어 시설을 오가는 교통제공 이 서비스에 포함 되 어있고 직접 운전해서 프로그램에 참 여할 수 있다.
홈케어와 성인데이케어 서비스 모두
메디케어만으로 커버가 되지 않는 장기
요양서비스 로 분류된다. 하지만 메디
케이드를 가지고 있는 경우 주정부를
통해 100%커버 된다.
개인이 서비스 이용료를 지불하며 서
비스를 받을 수 있고 장기요양보험이
포함된 서플리멘탈 보험을 가지고 있는
메디케어 수혜자들은 보험회사에서 일
정비용을 지불해주기도 한다.
홈케어나 성인데이케어 서비스를 주
정부의 지원을 통해 받기위해서는 우선
내가 사는 지역의 보건국 산하 기관에
신청서를 접수해야 한다.
이후 담당 케이스 매니저가 선정되고
신청서 심사 후에 신청자의 집을 방문
하여 인터뷰가 진행된다. 인터뷰를 통
해 신청자의 건강상태와 여러 환경 요
신평일 K-AARP 회장 달라스 한국송죽회 수석부회장 달라스 시니어 복지 서비스 센터장 972.786.5162
본적인 건강관리를 제공받을 수 있는
인을 토대로 서비스 시간과 서비스 종
류 가 결정되고 승인된 서비스에 대해
신청자의 동의를 얻은 후 서비스기관으
로 신청서가 보내지게 된다.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은 신청자의
서비스 시간 또는 서비스 종류를 결정
할 수 있는 권한이 없으며 신청자들은
본인이 원하는 서비스 기관을 선택할
권리가 있다. 하지만 원하는 기관이 없
으면 무작위로 서비스기관이 정해지게
된다. 서비스 신청일로부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날까지 업무량으로 인해 한달 이상 시간이 걸리는 예도 있지만 병원에서 퇴원하여 서비스가 급하게 필 요한 경우 1, 2주 안에 서비스 기관과 연 결할 수 있다. 그리고 신청자의 선호도에 따라 홈케 어 또는 성인데이케어 서비스 중 한가 지를 선택할 수 있고 아니면 두가지 서 비스를 병행할 수 있다. 자세한 자격조건이나 신청 절차는 각 주마다 다를 수 있으므로 서비스기관 또는 보건국으로 연락하면 된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달라스 어른신 여 러분! 요즈음 한인노인 사회에서 일부 몰지각한 홈 헬스케어가 금전거래를 통 해 환자를 유혹하고 타 홈 헬스케어 환 자를 빼앗아가는 불법행위가 비일비재 하고 있다. 이는 홈 헬스케어 운영자와 환자모두 중범죄로 쌍방 모두 중형 처 벌된다. 한인동포 사회와 노인사회에서 미 주류 사회에 더이상 누를 끼쳐서는 안될 것이다.
여름이다! … 캠핑하기 좋은 텍사스 해변
메모리얼 데이를 계기로 텍사스에서도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됐다. 여름에 빼놓
을 수 없는 것 중 하나는 캠핑이다. 캠핑
의 제맛은 계곡이나 바닷가에서 즐길 수
있는데, 달라스 거주자들에게 바닷가 캠핑
은 왠지 남의 나라 얘기 같다. 바닷가 캠핑
을 즐기려면 멕시코만 해안이 유일한 대안
인데, 이 지역 바닷가 캠핑에 대한 정보가
많지 않은 게 사실. 온라인 매체 트래블러
스 엘릭시르(Traveller’s Elixir)는 최근 텍
사스에서 바닷가 캠핑을 즐기기 좋은 곳
탑 10을 선정해 발표했다. 여름방학에 돌
입한 자녀들과 함께 바닷가 캠핑으로 추
억을 남기는 것도 유익한 시간을 보내는 한 방법일 것이다.
South Padre Island
사우스 파드레 아일랜드는 텍사스에서 가장 많이 알려진 바닷가 휴양지 중 하나 로, 길게 형성된 모래사장에서 캠핑을 즐
길 수 있도록 시설이 비교적 잘 돼 있고 바
닷물도 맑은 편이다. 캠핑 시설은 간단한
텐트를 칠 수 있는 장소에서 부터 풀서비
스 RV 차량 캠핑 장소에 이르기까지 다양
하다. RV 캠핑을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장소는 South Padre Island KOA다. 캠핑족
이 붐비는 봄과 여름에는 미리 예약을 하
는 게 좋다. 잘 유지된 화장실, 뜨거운 물
이 나오는 샤워실, 피크닉 장소, 바비큐 시
설 등이 구비돼 있다. 모든 캠핑 장소가 동
일한 시설을 갖추고 있는 것은 아니기 때
문에, 예약할 때 장소별로 어떤 캠핑 시설
이 구비돼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수영, 윈
드서핑, 그리고 몸에 연을 달고 스케이트
보드 등을 타는 스포츠인 카이트보딩 등
도 즐길 수 있다. 강태공들은 해변가나 깊
은 바다에서 낚시를 즐길 수 있다. Laguna Madre Nature Trail에서는 하이킹 및 조류
관찰을 즐길 수 있다. 사우스 파드레 아일
랜드 주변에도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가 있다. Sea Turtle Inc.에서는 바다거북 구조
에 대해 배울 수 있고, South Padre Island Birding and Nature Center에서는 조류 관
찰은 물론 다양한 조류에 대한 교육적인
정보도 접할 수 있다. 다양한 종류의 레스
토랑과 소매점들도 인근에 많아 편리함을
더해준다.
Padre Island National Seashore
파드레 아일랜드 국립해변은 서정적인
경치가 일품이다. 멕시코만 해안에 위치한
이 곳은 사람의 손을 타지 않은 자연경관
으로 유명한데, 자연을 관찰하는 것을 즐
기는 사람이나 자연을 탐험하며 모험을 즐
기는 사람들에게 잘 어울리는 캠핑 장소
다. 캠핑은 간단한 텐트 캠핑에서부터 RV
캠핑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
다. 이 곳의 특징은 자연에 가까이 있으면
서 캠핑 시설의 안락함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이다. 성수기에는 캠핑 자리를 미리 예
약하는 게 좋다. 캠핑 비용은 적절한 편으
로 화장실, 샤워, 피크닉 자리 등이 마련돼 있다. 캠핑 외에 즐길 수 있는 활동으로는 수영, 낚시, 모래언덕길 걷기, 철새 관찰 등 이 있다. 이 곳에서는 갓 부화된 바다거북 방류로 유명한 곳인데, 전 세계 각지에서 이 모습을 구경하기 위해 방문객들의 발길 이 이어진다. 인근에 위치한 무스탕 아일 랜드 주립공원(Mustang Island State Park) 은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볼거리와 놀거리로 가득하다. 그 외에 다양한 해산 물 레스토랑과 소매점이 위치해 있어 캠 핑에 재미와 편의를 더해준다.
Mustang Island State Park
무스탕 아일랜드 주립공원은 5마일에 달 하는 해변가에 펼쳐진 한 폭의 그림 같은 곳이다. 무스탕 아일랜드에 위치한 이 곳 은 파도 소리를 들으며 모래사장을 즐기기 좋아하는 캠핑족들에게 제격이다. 주립공 원 내부에 위치하고 있어 평온함을 만끽
11:00am ~ 3:00pm 또는 7:00pm ~ 8:30pm 중에서
South Padre Island Mustang Island State Park
할 수 있는 동시에 인근 도시인 포트 아란
사스(Port Aransas)에 있는 각종 편의시설
도 누릴 수 있다. 간단한 텐트 캠핑에서부
터 RV캠핑에 이르는 다양한 옵션의 캠핑
을 즐길 수 있다. 상수도와 전기가 연결된
캠핑 자리도 있다. 전기가 연결된 캠핑 자
리는 바닷물에서 400 야드 정도 떨어진 곳
에 위치해 있다. 상수도와 전기가 연결되
지 않은 기본 캠핑 자리는 해변가에 위치
해 있다. 현대식 화장실, 야외 샤워장, 피
크닉 장소, 바비큐 시설 등이 있다. 예약은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바닷물에서 수영
도 즐길 수 있는데, 안전요원이 없기 때문
에 위험할 수 있다. 해변가에서 낚시를 즐
기거나 공원 주변으로 카약을 타고 자연
경관을 즐길 수도 있다. 봄과 가을에는 다
양한 철새들이 몰려들어 조류관찰에도 좋
다. 비교적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담고 있
는 공원의 풍경은 해변을 거닐며 조개껍질
을 줍는 낭만적인 시간을 보내는 데 제격
이다. 차를 타고 인근 포트 아란사스를 방
문하면 다양한 해산물 레스토랑과 소매점 등을 접할 수 있다.
Port Aransas
포트 아란사스(Port Aransas)는 무스탕 아일랜드에 위치한 작은 도시로, 소도
시의 넉넉함과 모래 해변가의 아름다움
이 조화를 이루는 곳이다. 한가로운 캠핑
을 즐기기 원하는 사람들에게 적극 추천
할 만한 곳이다. 캠핑은 모래언덕에 위치 한 텐트 캠핑에서부터 풀서비스 RV 캠핑
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샤워실, 화장실,
피크닉 장소 등이 구비돼 있으며, 대부분
의 캠핑 장소가 바닷가 가까이 위치하고
있다. 성수기에는 캠핑 장소를 미리 예약
해야 한다. 포트 아란사스의 바닷물은 수
영하기에 알맞은 깊이다. 카약 타기도 캠
핑족들이 즐기는 놀거리 중 하나이며, 인 근 레오나벨 턴불 조류센터(Leonabelle Turnbull Birding Center)를 통해 자연 서식
지에서 살고 있는 다양한 종류의 새들을
관찰할 수 있다. 포트 아란사스 박물관과
역사적 유물인 리디아 앤 등대(Lydia Ann Lighthouse)도 꼭 방문해야 할 곳이다. 리
디아 앤 등대는 멕시코만 연안에서 두 번
째로 오래된 등대이며, 코퍼스 크리스 및
포트 아란사스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건축
물이기도 하다. 포트 아란사스 내에 다양 한 레스토랑과 소매점들이 있어 편리하다.
Magnolia Beach
라바카 베이(Lavaca Bay)에 위치한 마그
놀리아 해변은 텍사스 해변가 중에서는 ‘
숨겨진 보물’로 여겨진다. 이 곳은 조개
껍질이 많고 긴 해변으로 유명하다. 해변
가에 마련된 캠핑 자리는 무료이며 예약
이 필요 없다. 공공 화장실, 야외 샤워장,
지붕이 있는 피크닉 자리 등의 기본적인
시설만 갖춰져 있다. 바닷물이 얕아 수영
하기에 안전하며, 해변가에서 바로 낚시도
즐길 수 있다. 해안을 따라 다양한 종류의
철새들을 관찰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모래
사장이 평평해 밤하늘의 별들을 보며 산책
하기에 좋다. 인근에 위치한 도시인 포트
라바카(Port Lavaca)를 방문해 해산물 레
스토랑과 소매점의 편리함도 즐길 수 있
다. 캘훈 카운티 박물관(Calhoun County Museum)은 지역사회의 역사를 배울 수 있
는 정보로 가득하다.
Matagorda Beach
마타고르다 해변(Matagorda Beach)은 멕
시코만을 따라 방대하게 형성된 거친 해안
선으로 유명하다. 바깥 세상과 분리된 환
경 때문에 모험을 즐기려는 캠핑족이나 고
요함을 즐기려는 캠핑족들 모두가 즐길 수
있다. 캠핑은 파도가 치는 바닷가에서 할
수 있어 운치를 더해준다. 캠핑을 하기 위 해서는 허가증을 받아야 하는데, 지역 편 의점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다. 캠핑 시설
로는 해변가를 따라 여러 곳에 위치한 이 동식 화장실과 피크닉 장소 등이 있다. 파 란색 바닷물에서 즐기는 수영을
Bay Nature Park)에서는 가이드가 이끄는 투어를
감상할 수 있다.
Surfside Beach 프리포트(Freeport) 인근에 위치한 서프 사이드 해변(Surfside Beach)은 편안한 분 위기와 아름답고 부드러운 모래사장으로 정평이 나 있는 곳으로, 바닷가에서 일광 욕을 즐기기 좋은 곳이다. 해변가에 텐트 를 직접 치거나 RV를 주차해 캠핑을 할 수 있어 바다가 보이는 전망이 일품이다. 다 만 Hwy. 332 고속도로 동쪽 해변에만 차 량 운행이 허락된다. 해변에 진입하는 모 든 차량은 허가증을 받아야 한다. 공공 화 장실과 샤워장 등 기본적인 편의 시설만 제공된다. 예약이 필수는 아니지만 성수기 에는 좋은 자리를 확보하기 위해 일찍 도 착하는 게 좋다. <토니 채 기자>
Port Aransas Magnolia Beach
납세자
번호 이원화로
불체자식별추진한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불법체류자 식
별을 목적으로 납세자 번호(ITIN) 발급 체
계를 개편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파장
이 일고 있다. 뉴욕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불체자를 명확히 구분할
수 있게 ITIN 발급 시스템을 이원화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ITIN은 소셜시큐리티 번호(SSN)를 받을
수 없는 외국 국적자나 거주자들이 미국
정부에 세금을 납부하기 위해 발급받는 번
호로, ITIN을 신청해도 이민 신분을 묻지
않는 점 때문에 상당수 불체자들도 소득
세 신고나 은행계좌 개설, 일부 주의 경우
운전면허 취득 등에 활용해왔다. 그러나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이번 개편
안의 주요 골자는 불법체류자에게는 다른
신청자와 구별되는 별도의 번호를 부여한
다는 것으로 만약 이 방안이 현실화되면
발급 기관인 연방국세청(IRS)는 신청자의
이민 신분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이는
사실상 불체자 색출을 위한 조치로 일각
에서는 벌써부터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민자 옹호 단체는 물론이고 IRS 내 부에서도 ITIN 번호 발급이 이원화될 경우
이민 신분이 없는 이들은 발급을 꺼릴 수
밖에 없게 되고, 결국 소득세 신고 자체를 기피하게 만드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입양동포는
해외 한인 입양동포 단체 리더들은 22 일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재외동포청
(청장 김경협) 주최로 열린 ‘2026 세계
한인입양동포대회’ 폐회식에서 ‘입양
동포 정책제안서’를 재외동포청에 전
달했다. 입양동포와 그 자녀를 한국 역사
와 글로벌 한인공동체의 중요한 구성원
으로 보고, 입양동포 단체를 지속 가능한
공동체 기반으로서 지원할 필요가 있다
는 내용이 핵심이다. 세부 제안사항은 ▲
거주국 내 입양동포 단체 지원과 심리지 원 확대 ▲ 재외공관의 입양동포 지원역
량 강화 ▲ 가족찾기·국적 회복·입양
기록 접근 등을 위한 다국어 정보포털 구
축 ▲ 한국 내 단일 연락 창구와 통합 지
원체계 마련 ▲ 입양동포 경험에 대한 사 회적 인식 개선 ▲ 입양동포 자녀·후손
지원체계 마련 등이다.
이 제안은 입양동포단체 리더들이 초안
을 만든 뒤 12개국 95명의 참가자 전체
의견을 수렴해 마련했다. 재외동포청은 정책 제안서 전달을 끝으로 대회 5일간 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 혔다. 앞서 21일에는 김경협 청장이 참가 자들과 함께 경기도 파주를 방문해 엄마 품동산과 비무장지대 일대를 둘러봤다. 참가자들은 입양동포를 기리는 상징 공 간인 엄마품동산에서 해외입양의 역사 와 입양동포들이 걸어온 시간을 돌아보 고, 모국과의 유대 의미를 되새겼다. 이어 DMZ와 도라전망대 등 접경지역을 찾아 한반도 분단의 현실을 가까이에서 마주하며, 평화와 통일이 갖는 의미를 함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 8월 라스베이거스서 미주 한상대회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미주 한상총연·회장 황병규)는 오는 8월
24∼27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 서 ‘2026 미주한상대회’를 개최한다
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
문)와 함께하는 행사로 같은 기간 열리는
‘ASD 글로벌 소비재 무역박람회’의
일부 행사로 열릴 계획이라고 한상총연
은 밝혔다. 이 박람회에는 미국에서 2천 개 부스가 참여하며 6만여명의 바이어가 몰린다. 미주한상총연은 이 행사에 국내 중소기업 200개 업체가 전시 부스를 연 다고 소개했다.
황병규 회장은 “ASD무역박람회에 미 주한상대회를 같이 묶은 이유는 이 박람 회가 1950년부터 온오프라인 리테일러, 유통업체, 수업 업체들이 참가해 신제품
발굴과 비즈니스 네트워크 행사를 열어 왔기 때문”이라며 “한국 중소기업이 미국에 진출하는 데 좋은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8월 24일 ‘한국의 밤’ 행사를 시작으 로 25일에 개막식이 열리고 27일까지 1 대1 비즈니스 미팅, 상품 전시회 등 참가 자들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는 다 양한 자리가 마련될 계획이다.
캘리포니아
폭발 및 유해가스 누출 가능성이 제기
돼 연방 비상사태까지 선포됐던 캘리포
니아주 화학물질 탱크 과열 사고가 소방
당국의 노력으로 최악의 시나리오를 면
하게 됐지만 사고 발생 원인에 대한 우려
가 제기되고 있다.
로스앤젤레스타임스(LAT)와 CBS는 26
일 오렌지카운티 가든그로브 소재 영국
계 항공기 부품 제조사 ‘GKN 에어로스
페이스’의 공장 탱크 과열을 해소하기
위해 엄청난 양의 물을 뿌려 온도를 낮췄
다고 보도했다.
오렌지카운티는 현장에서 소방관들이 일제 살수식 스프링클러 시스템을 통해
탱크에 분당 1천250갤런(약4.7㎘)의 물
을 쏟아붓고 있다고 밝혔다.
크레이그 코비 오렌지카운티 소방국장
겸 현장 지휘관은 “일제 살수식 시스템
을 전부 가동 중이며, 지금까지 투입된 물
의 양은 수백만 갤런에 달한다”고 설명 했다.
탱크 자체 냉각시설이 고장난 상태에
서 외부에서 물을 끼얹는 방식으로 온도
를 낮췄고, 이에 따라 23일 화씨 100도(약 38℃)까지 치솟았던 탱크 내부 온도가 전
날 저녁 화씨 93도(34℃)로 떨어졌다.
탱크 냉각에 사용되는 물의 오염도 감시
중이라고 했다.
코비 국장은 “유출수를 검사하고 있으
며 차단막을 설치해 모든 물질을 걸러내 고 있다”며 “물은 100% 깨끗하다”고
강조했다. 22년 된 탱크에 생긴 균열도 사
태 완화에 영향을 줬다. 탱크 균열로 인해
압력이 줄어들면서 내부 온도가 떨어지
는 효과를 냈다고 소방 당국은 설명했다.
현재 탱크 내부의 화학물질인 메틸 메
타크릴레이트(MMA)는 기체가 아닌 안
정적인 젤 형태로 변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처럼 유해 화학물질 탱크의 대형 폭
발 가능성이 줄어들면서 주민 대피 구역
도 65% 축소됐다.
기존에 사이프러스, 스탠턴, 애너하임, 부에나파크, 웨스트민스터 등 주민 5만
명에게 내려진 대피령이 대폭 축소돼 탱
크 인근지역 거주자 1만6천명을 제외하
고는 집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했다.
사고가 발생한 가든그로브는 로스앤젤
레스(LA) 남부에 위치한 도시로 총 17만
명이 거주 중이다. 주민 가운데는 베트남
계 미국인과 한국계 미국인 등 아시아계
의 비중이 높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1월 중간선거 를 앞두고 추진 중인 ‘게리맨더링’(특 정 정당·정치인에게 유불리가 작용하도 록 한 인위적 선거구 재획정) 계획이 26일 여당인 공화당 우세 주인 사우스캐롤라이 나에서 제동이 걸렸다.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상원은 이날 최근 주 하원을 통과해 상원으로 넘어온 연방 하원의원 선거구 개편안을 전체회의에 상 정하기 위한 절차투표를 진행한 결과, 반 대 24표, 찬성 20표로 부결시켰다. 이어 주 상원은 다음달 10일까지 휴회하 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를 두고 미 정치 전문매체 폴리티코는 “11월 중간선거 전 에 선거구를 개편할 희망을 사실상 끝낸 것”이라고 분석했다. 주 상원은 공화당 소속이 34명, 민주당 소속이 12명으로 공 화당이 다수당 지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공화당 의원 12명이 민주당 의원들과 함 께 반대표를 던졌다. 현재 사우스캐롤라이나주의 연방 하원 의원은 전체 7명 가운데 공화당 6명, 민주 당 1명이다. 이번 선거구 개편안은 이 중 유일한 민주당 소속 짐 클라이번 하원의 원의 선거구를 조정해 공화당이 7석을 석 권할 수 있도록 짜여졌다. 이는 공화당 지도부가 추진해온 것이지 만 주 상원이 이에 반기를 든 것이다. 이날 반대표를 던진 사우스캐롤라이나 공화당 소속 주상원의원들은 반대 이유로 중간선 거 후보를 결정하기 위한 각당의 경선 조 기 투표가 이날 시작됐다는 점을 들었다. 리처드 캐시(공화) 주 상원의원은 “이미 진행 중인 선거를 중단하는 것은 내 양심 이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다. 트럼프
‘중국 대리인’ 활동한 언론인
법무부미등록혐의로재판
미국의 한 언론인이 미등록 상태에서 중
국 정부의 대리인 역할을 했다는 혐의로
연방수사국(FBI)에 체포돼 기소될 위기에
처했다고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가 25 일 보도했다.
폴리티코는 FBI가 법원에 제출한 자료를 인용, 중국에서 10년 넘게 거주한 미 언론
인이자 정치 평론가인 토머스 포컨 2세가
올해 2월 법무장관에게 등록하지 않은 상
태에서 중국 정부를 위해 활동한 혐의로
체포됐다고 전했다.
티머시 힐리 FBI 특별수사관은 포컨 2세
가 트럼프 행정부에서 일자리를 구하는 한 인물을 중국 측 관계자에게 연결했다
는 둥 내용을 담은 진술서를 법원에 제출
했다. 포컨 2세는 미 행정부에서 일자리를 희망한 사람에게 노트북과 휴대전화기도
전달한 것으로 파악됐다.
진술서에 따르면 포컨 2세가 중국 측 관
리자에게 연결해 준 인물은 본인이 희망
하는 직책은 아니지만 미 행정부에 채용
돼 지금도 근무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
인물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포컨 2세는 올해 2월 중국 측에 연결해
준 인물과 워싱턴에서 만난 직후 체포됐
다. 그는 해당 인물에게 정책에 영향을 미
치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읽을 수 있
는 보고서를 1주일에 한 건씩 작성해 제공
하면 1만달러(1천500여만원)의 보너스를
제공하겠다고 제안한 것으로 조사됐다.
포컨 2세는 기밀 정보를 제공하라는 중 국 측 요구를 거부했다고 말했지만, 자신
이 중국 측에 소개한 인물은 자신의 만류 에도 중국 측에 기밀 정보를 제공했을 확 률이 80% 정도라고 진술한 것으로 나타 났다.
그는 2019년 ‘톰 맥그리거’라는 필명 으로 ‘미국 대 중국: 무역전쟁에서 상호 합의’라는 책을 출간했다. 그는 이 책에 서 미국과 중국의 무역 관계는 중립적이고 균형적인 시각을 제공한다고 주장한 것으 로 전해지고 있다.
포컨 2세가 필명을 사용한 것은 아버지
인 톰 포컨이 아들의 중국 내 활동이 자신 과 연결되는 것을 원하지 않았기 때문이 다. 포컨 2세는 중국국제방송(CRI), 중국중 앙TV(CCTV), 중국국제텔레비전(CGTN)
등에서 근무했다.
포컨 2세의 아버지 톰 포컨은 집권당인
공화당 정치인으로, 로널드 레이건 전 대
통령 행정부에서 근무했고 릭 페리 전 텍
사스 주지사(공화당)의 지명으로 텍사스
주 노동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한 바 있
다. 그는 지난 2014년 텍사스주 주지사로
출마하기도 했으나 낙선했다.
기네스 기록 되나 트럼프 행정부가 오는 7월 4일 250주년 독립기념일 불꽃놀이에서 예년의 50배가 넘는 86만발의 폭죽을 터트릴 예정이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오는 7월 4일
250주년 건국기념일 불꽃놀이에서 예년
의 50배가 넘는 86만발의 폭죽을 터트릴
예정이다.
22일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불꽃
놀이를 주관하는 업체인 파이로테크니
코는 올해 기네스 기록에 도전하기 위해
약 86만발의 폭죽을 약 40분간 쏘아올린
다고 밝혔다.
WP는 “이번 행사는 전 세계가 듣도 보
도 못한 성조기 색깔의 화려한 불꽃놀이
가 마지막을 장식할 것”이라며 이같이
소개했다.
미국은 매년 건국기념일날 워싱턴DC
내셔널몰에서 1만7천∼2만발 정도의 폭
죽을 사용해 불꽃놀이를 진행했다. 통상
20여분 정도 진행됐으며 불꽃놀이 비용
에는 27만 달러(약 4억1천만원) 정도가 쓰였다. 기네스 기록에 의하면 현재 최대
규모의 불꽃놀이는 지난 2016년 필리핀
마닐라 새해 전야 행사로, 80만9천발의
폭죽이 쓰였다.
올해 건국기념일 불꽃놀이에 필요한 장
비들은 약 50대의 트럭에 실려 운반되며
폭죽들은 링컨 기념관 앞 수경시설, 내셔
너몰 서편 웨스트포토맥 공원, 포토맥강
에 설치된 바지선 8대 위에서 발사된다.
파이로테크니코는 “한 세대에 있을까
말까 한 애국적 장관일 뿐만 아니라 불꽃
놀이 순간에 길이 남을 순간이 될 것”이 라고 홍보했다.
다만, 파이로테크니코는 불꽃놀이에 얼
마가 드는지에 대한 문의에는 답변하지 않았다. WP는 이러한 초대형 불꽃놀이 가 지역 대기질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도 있다고 우려했다. 폭죽에서 발생하는 연기가 제대로 흩어지지 못해 사람들의 호흡기 건강을 해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실제 지난 2019년 건국기념일 행사 때 지표면은 차갑고 그 위에 따뜻한 공기층 이 형성되는 대기 역전 현상으로 인해 불 꽃놀이 연기가 대기 하층에 갇히는 상황 이 발생했다.
WP는 당시 자욱한 연기로 불꽃놀이를 제대로 볼 수 있는 곳이 거의 없었고 불 꽃놀이를 보기 위해 내셔널몰에 갔던 사 람들은 눈이 따갑고 기침이 난다며 불편 함을 호소했다고 전했다. 매연 어쩌나 … 독립기념일, 예년 50배 규모로 불꽃놀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겸하는 마코
루비오(사진) 미 국무장관이 국가안보 부
보좌관에 최측근을 앉혔다. 26일 워싱턴
포스트(WP) 등 미 언론에 따르면 루비오
장관은 대통령 보좌관 겸 국가안보 부보
좌관으로 마이크 니덤 국무부 정책기획
관을 발탁했다.
니덤은 2018년부터 상원의원이던 루비
오 장관의 비서실장을 지내 최측근 그룹
에 속한다. 루비오 장관은 성명을 내고 “
니덤은 트럼프 대통령의 압도적 외교정
책 성과 달성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면서 “계속해서 대통령의 ‘미국 우선
주의’ 어젠다를 수행하고 트럼프 국가
안보회의(NSC)의 역사적 성과들을 발전
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국가안보
부보좌관은 수지 와일스 백악관 비서실
장의 측근 로버트 가브리엘과 JD 밴스 부
통령의 측근 앤디 베이커가 함께 맡아왔
는데 니덤은 지난주 사임한 가브리엘의
자리를 맡게 된다고 WP는 전했다.
니덤은 국무부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
사했으며 레바논 및 그린란드 관련 협상
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은 것으로 전해졌
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와의 접촉을 원
하는 각국에 주요 창구가 되기도 했다.
국가안보 부보좌관에 최측근을 임명하
면서 루비오 장관의 백악관 NSC 장악력
미국의 대이란 전쟁이 끝나지 않은 가운
데 글로벌 영화 산업의 심장부 할리우드
가 벌써 움직이고 있다.
미 연예매체 데드라인은 21일 영화제작
사 유니버설 픽처스와 ‘트랜스포머’
시리즈를 연출한 마이클 베이 감독이 손
을 잡고 이란에서 격추된 전투기 조종사
와 무기체계 장교의 극적인 구출 작전을
다룬 영화를 제작한다고 보도했다.
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전쟁이 무슨 소
용이 있단 말인가”라며 하지만, “할리
우드에는 명백히 쓸모가 있고, 베이 감독
에게는 특히 더욱 그러하다”고 평했다.
이어 “격추된 미군을 찾는 작전은 베이 감독의 번개 속도와 같은 프로젝트를 촉
발했다”며 “할리우드 전쟁 영화는 보
통 분쟁이 끝나고 몇 년 뒤에 나오지만,
베이 감독의 이번 프로젝트는 전쟁이 해
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발표됐다”고 전
했다.
앞서 미군은 이란을 대상으로 ‘장대한
분노’ 군사작전에 나섰다가 지난달 초
공군 소속 F-15E 스트라이크 이글이 이
란군에 격추되는 사건을 겪었다.
전투기 조종사와 무기체계 장교가 적진
에 추락하자 미군은 최대 36시간이 걸린
대담한 작전을 벌인 끝에 이들을 구출하
는 데 성공했다.
베이 감독은 이번 영화에 대해 “최근
역사상 가장 복잡하고 난해하며 위험성
이 컸던 작전 중 하나에서 부름에 응답한
모든 사람들에 관한 것”이라며 “이 영
화는 우리 군인들의 진정한 영웅주의와
흔들림 없는 헌신을 기린다”고 말했다.
베이 감독은 지난 30년 동안 미군과 다
각도로 협력해 ‘더록’, ‘나쁜 녀석
들’, ‘아마겟돈’, ‘진주만’, ‘트랜
스포머’, ‘13시간’ 등의 작품을 만들 었다. 현재까지 베이 감독이 연출하거나 제작한 영화들이 거둔 전 세계 흥행수익 은 총 100억달러(15조1천800억원)에 달 한다.
미군 전투기 F-15E 스트라이크 이글.
CBS방송의 유명 심야 토크쇼 스티븐 콜 베어의 ‘레이트쇼’가 도널드 트럼프 미 국 대통령의 ‘등쌀’에 결국 종영했다. 레이트쇼는 21일 밤 방송을 마지막으로 11년 만에 막을 내렸다. 진행자 스티븐 콜베어가 마지막 방송을 시작하겠다고 하자 방청석에서는 야유가 터졌다. 레이트쇼를 사실상 폐지시킨 트럼 프 대통령에 대한 야유였다.
콜베어는 “아니다. 11년간 여기 있을 수 있어서 행운이었다. 당연하게 여겨서 는 안되는 일”이라고 했다. 콜베어는 마 지막 방송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저격’ 하지는 않았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개인 자산이 재
집권 이후 1년 반 만에 165% 급증하면서
10조 원 고지를 바라보는 것으로 나타났
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21일 경제 전
문지 포브스 집계를 인용해 트럼프 대통
령의 순자산이 현재 61억 달러(약 9조2천
억 원)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이는 지난해 백악관 복귀 직전의 23억
달러(약 3조5천억 원)에 비해 두 배 이상
증가한 규모다. 트럼프 대통령의 자산은
지난해 10조 원을 넘어서기도 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지난해 9월 트럼프 대
통령의 개인 자산을 77억 달러(약 11조7
천 억원)로 평가했다. 그러나 이후 트루
스소셜을 운영하는 트럼프 미디어 테크
놀로지그룹(TMTG)의 지분 가치가 하락
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자산 규모도 다
소 감소했다.
본업이었던 부동산 개발 이외에도 라이
선스 사업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된 트럼
프 대통령의 사업 중 가장 큰 성장동력은
암호화폐 거래였다. 과거 트럼프 대통령
은 암호화폐를 ‘사기’라고 규정하기
도 했지만, 대선을 앞둔 2024년 가족과
함께 가상자산 플랫폼 ‘월드 리버티 파 이낸셜’(WLF)을 설립한 뒤 밈 코인 등
자체 암호화폐를 발행했다. 트럼프 대통
령 취임 직전 아랍에미리트(UAE)의 투자 회사 아리암 인베스트먼트가 5억 달러( 약 7천600억 원)를 들여 지분 49%를 매
입했다. 암호 화폐 사업은 트럼프 일가에 최소 14억 달러(약 2조1천억 원)의 현금
수익과 약 20억 달러(약 3조 원) 규모의 평가 이익을 안겨준 것으로 추산된다. 트
럼프 대통령의 아들들도 암호화폐로 큰
돈을 벌었다.
대신 지미 키멀과 존 스튜어트 등 동료이 자 경쟁자인 유명 심야 토크쇼 진행자들이 나와 콜베어를 격려했다. 하이라이트는 폴 매카트니의 등장이었 다. 그는 비틀스의 명곡 ‘헬로, 굿바이’ 를 부르며 콜베어에게 감사를 표하고 종영 을 아쉬워하는 팬들을 달랬다. 레이트쇼가 녹화되는 뉴욕의 에드 설리 번 시어터는 매카트니에게도 특별한 추억 이 있는 장소다. 1964년 같은 장소에서 녹 화된 ‘에드 설리번쇼’ 출연을 계기로 비 틀스의 미국 내 인기가 폭발했다.
마이크 존슨(공화) 연방 하원의장(오른쪽).
미 공화, 당내 반란표 늘자
전쟁제동결의안기습취소
미 공화당 하원 지도부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이란 전쟁 권한을 제한하는 내
용의 결의안 표결을 기습 철회했다고 21
일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NYT에 따르면 공화당 하원 지도부는 이
날 트럼프 대통령이 의회의 승인 없이 이
란에 대한 군사 작전을 계속하지 못하도록
제한하는 결의안 표결을 전격 취소했다.
이는 공화당이 결의안을 부결시킬 수 있
는 반대표를 충분히 확보하지 못한 상황
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NYT는 여러
소식통을 인용해 짚었다.
현재 미 하원은 공화당 217석, 민주당 212석, 무소속 1석, 공석 5석으로, 공화당
이 아슬아슬한 다수당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여당인 공화당에서 소수의 이탈표
만 나와도 곧바로 결의안이 통과될 수 있
는 구도다.
미 하원에서는 지난 14일에도 유사한 내 용의 결의안이 가부 동수로 간신히 부결
됐는데, 당시 공화당 의원 3명이 결의안에 찬성표를 던지며 반란표를 던진 게 결정
타가 됐다. 미 상원에서도 지난 19일 트럼 프 대통령의 전쟁 권한을 제한하는 결의 안이 8번째 시도 만에 가결돼 본회의에 상 정됐다. 공화당 내에서도 이란 전쟁에 반 대하는 움직임이 점점 가시화하고 있다는 의미다.
“혼란스러워”토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말 한마디에 유
럽 주둔 미군 병력 배치가 오락가락하는
일이 거듭되자 유럽 동맹국들이 당황하
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21일 소셜미디어 트루
스소셜에서 자신이 지지하는 카롤 나브
로츠키 폴란드 대통령과의 관계를 고려
해 “미국은 폴란드에 추가 병력 5천명
을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발언이 앞서 연기됐던 미군 4천
명의 폴란드 배치를 재개한다는 의미인
지, 아니면 기존에 예고했던 5천명의 주
독미군 감축 병력을 폴란드로 재배치한
다는 의미인지는 확실치 않지만 당사국
폴란드와 마르크 뤼터 북대서양조약기
구(NATO·나토) 사무총장은 즉각 환영
을 표현했다.
하지만, 유럽 주둔 미군 병력의 감축과
재배치를 둘러싸고 최근 몇주 새 트럼프
대통령의 말이 계속 달라지고 있는 터라
유럽 동맹국은 이번 발표를 반신반의하
면서 유럽 주둔군 재배치와 관련한 미국
의 진의가 과연 무엇인지 촉각을 곤두세
우고 있다.
AFP통신에 따르면, 마리아 말메르 스테
네르가르드 스웨덴 외무장관은 22일 스
웨덴 남부 헬싱보리에서 열린 나토 외무
장관 회의에서 기자들에게 “정말 혼란
스럽고 상황을 파악하기가 쉽지 않다”
고 당혹감을 드러냈다.
유럽 안보에 중차대한 의미를 지니는 미
군 배치와 관련한 미국 측의 발표가 유럽
동맹국들과의 사전 조율 없이 이뤄지고
있는 것에 대한 우려가 팽배한 가운데, 이
날 회의에 참석한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
장관에게 유럽 주둔 미군 재배치와 관련
해 상황을 명확히 해달라는 유럽 동맹국
들의 요청도 빗발쳤다.
루비오 장관은 이에 유럽 주둔 미군 병
력 배치와 관련한 결정이 ‘징벌적인 조
치’가 아니며, 미국은 전 세계적 필요를 충족하기 위해 병력 배치를 지속적으로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유럽에 주둔 중인 미군은 약 8만명
으로, 미 국방부는 나토 동맹국들과의 협 의가 선행되지 않으면 최소 7만6천명의 병력과 주요 장비를 유럽에 유지해야 한 다.
에스펜 바르트 에이데 노르웨이 외무장 관은 “중요한 것은 이런 변화가 체계적 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라며 “그래야 미국이 주둔군을 줄일 때 유럽이 그 공 백을 메울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유럽 주둔 미군 재배치를 둘러싼 당혹 감은 유럽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나토 외 무장관 회의차 스웨덴을 방문한 미국 국 방 당국자들도 AP에 익명으로 “우리는 지난 2주 대부분을 (트럼프 대통령의)첫 발표에 대응하는 데 보냈다”며 “이번 발표가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우리도 모 르겠다”고 토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전쟁을 둘러싸고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와 언쟁을 벌인 직후 독일 주둔 미군 5천명을 줄이 겠다고 이달 초 전격 발표했다. 이에 나 브로츠키 폴란드 대통령이 독일에서 철 수하는 병력을 폴란드로 보내달라고 요 청하자 트럼프 대통령은 이를 수용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하지만, 지난주에는 폴 란드로 이미 향하고 있던 미 육군 순환 병 력 4천명의 폴란드 배치 계획을 돌연 취 소해 폴란드와 유럽 동맹국들은 미국의 의중을 파악하느라 곤욕을 치러야 했다. 한편, 요한 바데풀 독일 외무장관은 이 날 나토 외무장관 회의에서 “미국이 유 럽 주둔 병력을 재배치할 것이라는 점은 명확한 사안이었다”면서 나토 외무장 관 회의 직전에 전해진 미군 5천명의 폴 란드 추가 배치 소식을 환영한다고 했다.
◎ 트럼프, ‘사법피해자기금’ 옹호 “전정권 피해자 지원” 주장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정치적 목적
에 의한 ‘사법의 무기화’로 피해를 본
사람들을 지원하겠다며 이른바 ‘반 무
기화 기금’을 추진해 논란이 확산하자, 트럼프 대통령이 22일 해당 기금을 직접 옹호하고 나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
루스소셜에서 “’반무기화 기금’이
추진되도록 허용하면서 나는 많은 돈을
포기했다”고 밝혔다. 또 “나는 내 세
금 신고서 불법 공개와 마러라고(자택)
불법 침입 사건 등의 소송에 대해 거액
을 받고 합의할 수도 있었다”고 말했
다. 이어 “대신 나는 사악하고 부패하
며 무기화된 바이든 행정부로부터 심각
한 피해를 본 다른 사람들이 마침내 정
의(JUSTICE)를 얻도록 돕고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납세 기
록 유출에 책임을 지라며 국세청(IRS)을
상대로 낸 100억 달러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을 취하하는 대가로 법무부가 ‘반
무기화 기금’을 조성토록 했다.
이 기금은 전임 정부가 사법기구를 무
기화한 데 따른 피해를 배상하겠다는 명
목 아래 17억7천600만달러(2조6천억
원) 규모로 추진된다.
◎ 형장에서 생환한 미 사형수
정맥 못 찾아 형 집행 중단
테네시주의 한 사형수가 형장에서 극 적으로 생환했다고 CBS뉴스가 21일 보 도했다. CBS뉴스에 따르면 테네시주 교 정 당국은 최근 사형수 토니 캐러더스
(57)에 대한 형 집행 과정에서 1시간 넘
게 독극물 주입을 위한 정맥 확보에 실
패했다.
교정당국은 팔과 발뿐 아니라 목 부위
혈관 접근까지 시도했지만, 실패한 것으
로 전해졌다. 캐러더스의 변호인은 교정
당국이 여러 차례 정맥 확보를 시도하
는 과정에서 사형수가 출혈과 함께 극심
한 통증을 겪었다면서 “사실상 고문에
가까운 방식으로 사형을 강행하려고 했
다”고 주장했다.
캐러더스 측은 정맥에 독극물을 주입
하는 사형 방식이 ‘잔혹하고 이례적인
처벌’에 해당하기 때문에 사형수의 헌
법적 권리를 침해한다면서 법원에 형 집
행 정지를 요청했다.
법원은 형 집행 정지 요청을 받아들이
지 않았지만, 빌 리 테네시 주지사는 캐
러더스에 대해 1년간 한시적으로 형 집
행 유예를 승인했다.
테네시주는 독극물 사용 논란으로 사
형 집행이 중단됐다가 지난해부터 집행 을 재개했다. 캐러더스는 지난 1994년 3
명을 납치·살해한 혐의로 사형을 선고
받았지만, 줄곧 무죄를 주장해왔다.
인권단체들도 추가 DNA 감정이 필요 하다면서 사형 집행 중단을 요구해왔다.
◎ 아동 성범죄 혐의 한인 남성
태국으로 도주했다 미국 송환
아칸소주에서 아동 성범죄 혐의를 피 해 태국으로 도주했던 한인 남성이 미
국으로 송환됐다. 지역 매체 노스웨스 트 아칸소는 리처드 임(42)씨가 워싱턴
카운티 법원에서 4건의 아동 성범죄 혐
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고 21일 보도
했다. 유죄가 확정될 경우 징역 30년에
처하게 된다. 지난해 2월 아칸소주 페이
엣빌 경찰은 임씨를 성폭행 용의자로 지
목하는 신고를 접수한 뒤 수사에 착수했 다. 이후 임씨에 대해 아동 강간 혐의 2 건과 성폭행 혐의 1건, 아동 성착취 혐
의 1건 등으로 체포영장을 발부했다. 영 장 발부 직후 임씨는 태국으로 도주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후 국토안보수사국 (HSI), 인터폴, 태국 경찰이 공조 수사를 벌여 임씨를 태국에서 체포했으며, 지난 14일 미국으로 송환했다.
◎ 미 마약단속국, 일본을 펜타닐 밀수 경유지로 첫 인정, 해상단속 협력
일본이 미국으로 유입되는 속칭 ‘좀 비 마약’ 펜타닐의 숨겨진 경로인 점
을 미국 마약단속국(DEA) 관계자가 확
인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23일 보도했다.
데이비드 킹 DEA 아시아태평양 국장
은 닛케이에 “일본은 마약 밀매 조직이
보안 감시를 회피하기 위한 경유지로서 기능하고 있다”며 “일본에서 미국으
로 들어가는 상업용 화물은 중국발 화물
만큼 엄중히 검사되지 않았기 때문”이
라고 지적했다.
펜타닐 남용은 미국에서 심각한 사회
문제가 됐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
령은 펜타닐 유입 등을 문제 삼아 중국 과 캐나다, 멕시코에 고율 관세를 부과 하기도 했다. 닛케이는 미국 당국이 일 본을 펜타닐의 경유지로 인정한 것은 처 음이라며 DEA가 일본을 펜타닐 밀수의 중계 지점으로 보고 수사를 본격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트럼프, 건강 이상설
“검진서 모든 게 정상”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을 향해 제 기되는 ‘건강 이상설’을 거듭 일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6일 오전 메릴랜드주 의 월터리드 국립군사의료센터에서 정기 치과검진 및 건강 검진을 받은 뒤 워싱턴 DC의 백악관으로 복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 에 글을 올려 “방금 6개월 주기 건강 검진 을 마쳤다”며 “모든 것이 완벽하게 (정상 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모든 것이 완벽하게 확인됐 다’(Everything checked out PERFECTLY) 고 트럼프 대통령이 쓴 표현은 검진에서 이 상 소견이 없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다음달 14일 생일이 지 나면 80세가 된다. 그는 취임일 기준 미 역 사상 최고령 대통령으로 임기를 시작하면 서 종종 건강 이상설에 시달렸다. 백악관은 지난해 7월 트럼프 대통령이 다 리 부종 증세로 종합 검진을 받은 결과 만 성 정맥부전을 진단받았다고 발표한 바 있 다. 손등의 멍 자국에 대해서도 논란이 이 어지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인지 능력에도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4월에 이어 10월 에도 건강 검진을 받았다. 이는 미 대통령 들의 통상적인 검진 주기(1년에 한 차례)보 다 짧아 그의 건강에 대한 의구심을 키웠으 나, 그때마다 대통령직 수행에는 문제가 없 다고 발표됐다.
“여당 46%, 야당 33%” 6·3지방선거후보지지율
강원도 한 군부대에서 간부가 병사에게
강압적으로 팔굽혀펴기를 시켜 ‘콜라
색 소변’을 볼 정도로 근육이 심각하게
손상되는 사건이 일어났다.
피해 병사는 활동복을 움켜쥔 채 반복적
으로 몸을 내렸다가 들어 올리는 간부에
게 “너무 힘듭니다. 이건 아닌 것 같습니
다”라고 여러 차례 호소했으나 무시당
한 채 강압적인 팔굽혀펴기를 100회 가
까이해야 했다.
26일 철원군 15사단에서 복무 중인 A
상병 측에 따르면 문제의 가혹행위가 벌
어진 건 지난 3월 9일이다. 오후 4시께 체 력단련 시간에 ‘뜀걸음과 팔굽혀펴기
100회를 달성한 뒤 자유롭게 체육활동을
하라’는 중대장 지시에 따라 A 상병은
동기와 함께 50회씩 번갈아 가며 팔굽혀 펴기하고자 체력단련실로 이동했다.
50회를 마친 동기에 이어 팔굽혀펴기에
나선 A 상병이 15회를 했을 때쯤 체력단
련실로 들어온 B 중사와 눈이 마주쳤고, B 중사가 “그렇게 깔짝이지 말고 내려
가라”며 A 상병의 등을 강하게 내리누
르면서 ‘강제 팔굽혀펴기’가 시작됐
다. B 중사는 A 상병의 등 위에서 활동복
상의를 움켜잡고는 들어 올렸다 내리기 를 반복했다. 극심한 신체적 한계를 느낀
A 상병이 “저 너무 힘듭니다. 간부님”, “이건 아닌 것 같습니다”라며 세 차례
나 중단해달라고 했으나 팔굽혀펴기는
중단되지 않았고, A 상병은 가까스로 50
회를 채웠다. 그러나 또다시 강제 팔굽혀
펴기가 시작됐고 “힘들어서 못 할 것 같
습니다”라는 간곡한 호소는 묵살됐다.
결국 100회에 가까운 팔굽혀펴기를 이
어가다 호흡이 급격히 거칠어지는 상태
에 이르러서야 B 중사는 강제 팔굽혀펴
기를 멈췄다.
팔굽혀펴기 과정에서 B 중사는 A 상병
의 다리를 발로 툭툭 쳤고, 머리도 잡았
던 것으로 알려졌다. 강압적인 팔굽혀펴
기를 겪은 날 잠도 제대로 자지 못한 A 상
병은 이튿날 양팔에 심한 통증을 느꼈다.
그때까지만 해도 ‘근육통치고는 너무
아픈데’ 정도로 생각했으나 그다음 날
에는 두 팔을 들어 올릴 수조차 없었다.
동기의 도움으로 군복을 입은 A 상병은
11일 오후 1시 소대장에게 보고한 뒤 의
무대를 찾았고, 그날 아침부터 소변을 보
지 못했던 A 상병이 링거를 맞고 본 소
변의 색깔은 ‘콜라색’이었다. 곧장 국 군포천병원으로 후송돼 진행한 혈액검 사 결과 근육효소(CK·크레아틴키나아 제) 수치는 4만에 달했다. 정상 수치인 50∼200의 수백 배에 달할 정도로 근육 이 녹아버린 것이다.
A 상병 가족의 요구로 13일 민간 대학
병원으로 옮겨 검사한 결과 근육효소 수 치는 7만7천380까지 치솟았다. 근육 속
단백질인 미오글로빈이 혈액으로 방출
되면서 간 수치도 덩달아 정상보다 수
십 배나 상승했고, 신부전증과 부정맥까
지 보인다는 소견이 나왔다. 중증 횡문근
융해증 진단을 받은 A 상병은 2주간 수
액과 이뇨제를 맞으며 입원 치료를 했다.
증세가 호전되어 퇴원하긴 했으나 A 상
병은 완전히 회복되지 않아 무리한 근력
운동을 해서는 안 되고, 후유증 발생 우려
로 인해 신장 기능에 대한 지속적인 관찰
이 필요한 상황이다.
퇴원 이후에도 콜라색 소변이 나올 때
가 있어 병원 내원을 반복하는 등 후유증
우려 속에 치료받고 있다. A 상병의 누나
는 “극심한 고통 호소에도 불구하고 폭
력적인 가혹행위로 인해서 심각한 상해
를 입었다”며 “동생은 죽을 고비에서
살아온 생존 병사”라고 말했다.
가해자로부터 사과는커녕 부대 내 지휘
관들로부터도 책임 있는 사과를 받지 못
한 A 상병 측은 B 중사를 직권남용 가혹
행위죄와 폭행죄로 군사경찰에 고소했
다. A 상병의 누나는 “멈춰달라고 했을
때 멈췄다면 아무 일도 벌어지지 않았을
텐데, 왜 이렇게까지 했느냐고 묻고 싶
다”며 “재발 방지를 위해 철저한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이 필요하다”고 강 조했다.
6·3 지방선거에서 여당 후보의 다수 당 선을 바라는 답변 비율이 야당 후보의 다 수 당선 기대 응답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 섰다는 조사가 22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9∼21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천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오차범위 ±3.1%포인트, 95% 신뢰수준) 결과, 응답자의 46%가 ‘여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고 답했다. 이는 지난주 조사 대비 2%포인트(p) 늘 어난 수치다. ‘야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 야 한다’는 직전 조사 때와 같은 33%로 나타났다. ‘의견 유보’는 21%로 집계됐다. ‘여 당 후보 다수’와 ‘야당 후보 다수’ 응 답 간 격차는 지난해 10월 3%p에서 점차 커져 올해 3∼4월 평균 17%p까지 확대됐 다. 다만 이번 달에는 평균 12%p로 감소 했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27%)을 제 외한 전 지역에서 여당 승리에 대한 기대 가 더 높았다. 다만 광주·전라(62%)를 제 외하고 ‘여당 승리 기대’ 답변 비율이 50%를 넘긴 곳은 없었다. 연령대별로 보면 40·50·60대에선 여 당 후보의 다수 당선을, 20·30·70대 이 상에선 야당 후보의 다수 당선을 기대하는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이념 성향별로는 진보층 76%가 여당 승리를, 보수층 63% 는 야당 승리를 기대했다. 중도층은 야당 후보(32%)보다 여당 후보(45%) 쪽으로 기 울었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 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 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 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제보가 접수됐다. 세종경찰청 광역예방순찰대는
‘관저
이전 의혹’ 이상민
직권남용으로특검에입건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 이후
남은 의혹을 수사하는 권창영 2차 종합특
별검사팀은 대통령 관저 이전 의혹과 관련 해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을 직권남용
혐의 피의자로 입건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전 장관은 2022년 대통령 관저 이전
공사 당시 무자격 업체인 21그램에 공사
비를 지급하기 위해 행안부 예산 28억원
상당을 불법 전용하는 데 관여한 혐의를
받는다.
특검팀은 대통령실의 압력을 받은 이 전
장관이 예산 전용에 반발하는 실무자들에
대해 승진 배제 등 인사상 불이익을 가한 것으로 의심한다.
앞서 특검팀은 지난 22일 김대기 전 대통
령 비서실장과 윤재순 전 총무비서관을 구
속하고 의혹의 ‘윗선’ 규명에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검팀은 조만간 이상민 전 장관을 불러
당시 의사결정 과정에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개입했는지 여부를 추궁해 진실을
밝힐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전 장관은 지난 12일 12·3 비상계엄
당시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로 2심에서 징역 9 년을 선고받고 서울구치소에 수용돼있다.
“GTX-A 철근 누락
서울시가 광역급행철도(GTX)-A노선 삼성역 지하 철근 누락 시공 논란과 관련
해 25일 “상황 발생 초기부터 국가철도
공단에 진행 경과를 지속해 통보했다” 고 강조했다. 국토교통부가 최근 GTX-
A 노선 공사 중단 가능성을 언급하는 것
에 대해서는 “시민 불안을 야기하고 있
다”며 “매우 유감”이라고 비판했다.
김성보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이날 오후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이 같은 내용의
‘영동대로 복합개발사업 건설공사 관
련 서울시 입장’을 발표했다.
김 권한대행은 먼저 “최근 이 사안을
둘러싸고 과도한 정치적 공방과 추측성
해석이 이어지면서 불필요한 불안과 혼
란을 드리고 있는 상황에 대해 중히 보고 있다. 오해와 불안이 확산하지 않도록 정
확한 사실관계를 설명드리겠다”며 사 건 경과와 서울시 입장을 밝혔다.
김 권한대행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
작년 11월 13일 철근 누락 관련 내용이 포함된 건설사업관리보고서를 국가철도
공단에 최초 송부한 이후 지난달 24일까
지 보강 검토 경과와 세부 시공계획을 6
차례에 걸쳐 공문으로 통보했다”고 밝 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시 도시기반시설본부
는 작년 11월 10일 시공 오류 관련 내용 을 시공사인 현대건설과 감리단으로부
터 보고 받고, 조속히 보강방안을 수립하 고 현장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지시했다. 이후 사흘 뒤 철도공단에 철근 누락 관
련 사실이 포함된 건설사업관리보고서
를 공문으로 최초 통보했다. 이후에도 작
년 12월 12일과 올해 1월 16일 철근 누락 에 따른 보강 계획을 철도공단에 통보했 으며, 올해 2월 19일, 3월 31일, 4월 24일 세부 시공 계획이 포함된 보고서를 발송 하는 등 총 6회에 걸쳐 철도공단에 공문 으로 통보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보고가 충분치 않았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당시 사업을 시행하는 도시기 반시설본부가 자체 판단해 결정한 사안 이라고 설명했다. 안대희 서울시 도시공 간본부장(당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당시 보고를 받고 아직 설계 하중이 가해지지 않은 상태에서 안전하다고 판 단했고, 기술적으로 해결
더불어민주당은 25일 김용남 평택을 국회의원 후보의 ‘차명 대부업’ 의혹
에 선을 그으며 ‘엄호 태세’를 갖췄
다. 현재로선 그간 제기된 의혹 내용에
불법적 요소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보고
김 후보의 ‘완주’에 힘을 실으며 지
지층 표심 분열을 서둘러 차단하는 모
습이다.
동시에 김 후보의 의혹을 고리로 파상
공세를 펴는 조국혁신당을 향해선 불쾌
감을 드러내며 날 선 견제구를 날기도 했다.
조승래 총괄선거대책본부장은 이날
국회에서 연 기자간담회에서 “(김 후
보가 의혹에 관한) 구체적인 소명 자료
를 (당에) 낸 것으로 안다”며 “핵심은
불법성 여부가 아닌가”라고 말했다.
이어 “(검토 결과) 불법 행위라고 단정
할 수 있는 것을 찾지 못한 게 아니냐는
생각”이라며 “불법으로 판단할만한
근거가 좀 취약하지 않냐는 생각을 현
재까지는 갖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그런 판단이면) 후보로서
는 완주가 당연한 게 아니냐”며 “이
이슈를 갖고 후보가 중간에 그만두거나
할 상황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런 언급은 김 후보가 민주·진보 진 영을 대표하게 할 수 없다며 ‘결자해
지’를 요구한 혁신당 조국 평택을 후보 의 주장에 분명히 선을 그은 것으로 풀
이된다. 조 후보의 비롯한 혁신당은 지 난 22일 김 후보의 대부업체 차명 운영
시공사에 11차례 상세 시 공계획의 조속한 확정을 촉구하는 등 사 태 후속 조처를 했다고 부연했다. 서울시는 이날 사건 은폐 의혹을 강하 게 부인하고, 국토부가 불안을 키우고 있 다고 비판했다. 특히 서울시는 지난 2022 년부터 전 공사 현장에 동영상 기록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이번 사건 현장 역시 주 요 공정이 폐쇄회로(CC)TV로 기록돼 있 어 콘크리트 타설 이후에도 철근 시공 오 류를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고 강조 했다.
의혹이 제기된 직후부터 ‘민주 진영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서울·영남 등 격전지에 해가 된다’는 메시지를 내세 워 전면적인 공세전을 전개해왔다. 민주당은 이날 혁신당 정철원 담양군 수 후보에 대해 제기된 ‘차명회사 운 영’ 의혹에 대한 해명을 공개 요구하 기도 했다.
(왼쪽부터) 경기 평택을에 출마한 민주당 김용남, 국민의힘 유의동, 조국혁신당 조국 후보.
5·18기념재단과 공법3단체(부상자회·공로자회·유족회)
광주시와 5·18 단체 등 지역 시민사회
가 스타벅스 ‘탱크데이’ 프로모션과
관련한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의 대국
민 사과에 대해 “진정성이 없다”며 정
회장 사퇴를 촉구했다.
5·18기념재단과 공법 3단체(부상자 회·공로자회·유족회)는 26일 광주 동
구 5·18민주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
고 “정용진의 사과에 강한 유감을 표한
다”며 “형식적 사과는 상처받은 시민
과 오월 영령들에 대한 또 다른 모욕이자 기만”이라고 밝혔다.
단체는 정 회장에게 진정성 있는 반성과
책임 있는 조치, 재발 방지 대책 마련, 경
영 책임에 대한 결단 등을 요구했다.
신극정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장은 정 회장의 대국민사과 직후 이날 연합뉴
스와의 통화에서 “진정성이 없는 사과
다. 그런 사과는 할 필요가 없다”며 “
사회적 책임과 역사에 대한 최소한의 존
중이 보이지 않는다”고 비난했다. 윤남
식 5·18민주화운동공로자회장도 “형
식적인 사과에 그쳤고 책임 회피로 비쳤
다”고 말했고, 양재혁 5·18민주유공자
유족회장 역시 “검수와 승인 과정이 있
었을 텐데 이를 단순 실수로 돌리는 것은
납득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박강배 5·18기념재단 상임이사는 “
기업은 상품만 파는 곳이 아니라 사회
적 가치와 역사 인식을 함께 고민해야 한
다”며 “5·18과 민주주의 희생자들의
아픔을 마케팅 소재로 활용하려 한 발상
자체가 문제”라고 규탄했다.
정 회장의 사과를 둘러싼 반발은 피해
당사자와 지역사회, 정치권에서도 이어
졌다. 정 회장을 모욕 등 혐의로 고소한
5·18 민주화운동 유공자 및 유족 27인
도 “성난 여론을 잠재우기 위한 전형적
인 ‘대국민 쇼’”라며 “피해 당사자
들 앞에 직접 나와 진심으로 용서를 구해
야 한다”고 밝혔다. 강기정 광주시장도 이날 기자간담회에 서 “사과도 진상규명도 책임도 모두 빠
진 3무(無) 기자회견”이라고 평가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도 성명을 내 “
반역사적인 ‘탱크데이’ 마케팅 논란 에 대한 사과가 나왔지만 내부 조사 결
과는 반쪽짜리 해명이며 경영진 책임 회
피”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광주시민단체협의회는 이날 성명을 내
고 “진심 어린 반성도, 재발방지 대책도
없는 면피용”이라며 “정용진은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라”고 촉구했다.
광주YMCA도 “몇 마디 유감 표명으로
끝날 문제가 아니다”며 “진정한 사과
는 책임 있는 행동과 변화로 증명해야한
다”고 주장했고, 광주전남추모연대도
성명을 내고 “정 회장이 퇴진하고 역사
적 과오를 바로잡을때까지 멈추지 않고
투쟁하겠다”고 경고했다.
은행 주담대 고정금리 하단 5% 넘는다 … 3년 7개월 만에 최고
주요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 고정금
리 최저 수준(하단)이 속속 5%대를 향
해 가고 있다. 중동 전쟁에 따른 인플레
이션 우려로 기준금리 인상 전망이 나오
면서 대출 금리의 지표인 시장금리가 지
속해서 상승한 영향이다.
당분간 금리 상승세가 이어질 가능성
이 큰 만큼 과도한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주택 구입)이나 ‘빚투’(대 출로 투자)는 위험하다는 경고음이 나 온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
은 이번 주부터 주택담보대출 주기·혼
합형 금리를 지표 금리인 5년물 금융채
금리의 최근 상승 폭인 0.10%포인트(p)
만큼 인상한다. 이에 따라 주택담보대
출 혼합형(고정) 금리(은행채 5년물 기 준) 하단은 연 5.07%로 오른다. 이 은행 고정금리 하단이 5%를 넘어서는 것은
2022년 10월 말 이후 3년 7개월 만에 처 음이다.
앞서 한국은행이 물가와 환율을 잡기
위해 2022년 7월과 10월 두 차례 ‘빅
스텝’(기준금리 0.50%p 인상)을 단행
한 직후의 대출 금리 수준으로 되돌아 간 셈이다.
2022년 10월 말 당시 기준금리는 연 3.00%로, 현재 기준금리인 2.50%보다 0.50%p 높았다. 그만큼 최근의 시장금 리가 기준금리 인상을 선반영하고 있다
는 의미다. 금리 상단이 이미 7%를 돌 파한 가운데 금리 하단도 점차 높아지 는 흐름을 보인다. 5대 은행(KB국민· 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22일 기준 주택담보대출 혼합형(고정) 금리(
경찰이 인공지능(AI)으로 5·18 민주화 운동을 조롱하는 가짜 신문 기사를 게시 한 작성자를 추적·수사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이날 언론 에 “최근 온라인을 통해 5·18 민주화운 동법 위반 행위가 확산되는 것에 대해 사 안의 심각성을 엄중하게
의 게시글도 수사 중”이라고 알렸다. 온라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도용 해 AI로 만들어낸 가짜 신문 기사
게시돼 확산하고 있다.
이용해 생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이 사진에는 지역 일간지 중 하나인 광주일보 의 제호와 1980년 5월 20일이라는 기사 발 행 날짜가 교묘하게 합성됐다. ‘5·18, 북에서 지령받은 간첩들 무기 고 탈취, 계엄군 무차별 공격’이라는 제 목과 ‘간첩 잔당, 폭도들과 합세해 평화 로운 광주를 피로 물들여’라는 문구의 부제도 함께 실려 허위 사실이 유포되고 있다. 경찰청은 “SNS 등을 통해 확산하 는 5·18 관련 허위사실에 대해 무관용 원 칙으로 적극 수사하고 삭제·차단 요청 도 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5·18민주화운동의 의미가 훼손되지 않도록 경찰은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엄 정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은행채 5년물 기준)는 연 4.53∼7.13% 수준으로 집계됐다. 중동 전쟁 불확실 성이 최고조에 달했던 지난 3월 27일(연 4.41∼7.01%)과 비교해도
김세의 가세연 대표 구속
명예훼손,증거인멸염려
고 김새론의 사망 원인이 배우 김수현의
채무 압박 때문이라는 등의 허위 내용을
유포한 혐의를 받는 김세의 가로세로연구
소 대표가 26일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부동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김 대
표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을 한 뒤 “증거를 인멸하고 도망할 염려
가 있다”며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발
부했다.
김 대표는 앞서 법원에 출석하면서 “구
속영장은 명백한 허위 사실의 범벅”이라
고 주장했으나, 법원은 구속 필요성을 강
조한 수사기관 손을 들어줬다. 김 대표는
김수현이 미성년자였던 김새론과 교제했 고, 김새론이 사망한 직접적 원인이 김수
현 측의 채무 변제 압박이라는 허위 사실
을 유튜브 등으로 유포한 혐의를 받는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김새론의 음성을 조작, “김수현과 중학교 2학년 겨울방학 때 처음으로 성관계했다”는 식으로 꾸며
내 김수현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도 있다.
경찰은 김 대표가 대중의 관심을 받고자
허위임을 인지하고서도 이같이 행동했다
고 본다. 김 대표는 지난해 3월 김새론 유
족 측과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주장을
펴왔다. 1년여간 사건을 수사한 강남경찰
서는 김수현 측 주장대로 김 대표가 AI로
녹취록을 조작했다고 결론지었다.
‘법기술자
무풍지대’ 무너져야
과거 독재정권 하에서 고문과 간첩 조
작의 공로로 포상을 받은 검사들의 서훈
을 취소하기 위해 법무부가 첫 전면 조사
에 착수했다.
25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조국혁
신당 박은정 의원실에 따르면, 법무부는
1955년부터 71년 동안 검사와 수사관들
에게 수여된 훈·포장과 표창 2만여개의
공적 사유에 대한 전수조사에 지난달 착
수했다.
법무부는 박 의원에게 보낸 답변서에서
“정부포상 취소 추진방안 등에 대해 행
정안전부와 두 차례 회의를 진행했다”
며 “향후 순차적으로 수상자들의 상세
공적 자료를 확보해 서훈 취소사유를 검
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현행 상훈법과 정부표창규정에 따르면
공적이 거짓으로 밝혀진 훈·포장과 표
창은 취소할 수 있다.
특히 법무부는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
장과 박희태 전 국회의장 등이 1973년 유
신헌법 기초에 참여한 공로로 받은 홍조
근정훈장을 우선 검토 대상에 올린 것으 로 파악됐다.
김 전 실장은 2024년 박근혜 정부 시절 ‘문화계 블랙리스트’ 작성 혐의로 징
역 2년을 확정받으면서 “국가 발전에 공헌했다”며 훈장이 감형 사유로 적시 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을 빚기도 했다.
그간 법무부와 검찰은 현장 수사관의 고
문을 묵인하고 무리한 기소를 강행한 ‘
법 기술자’ 검사들에게 책임을 지우는
데 미온적 태도를 보이면서 “과거청산
무풍지대”라는 비판을 받아왔다.
2018년부터 ‘거짓 공적’을 이유로 고
문·간첩 조작 가담자 62명의 서훈이 취
소됐으나, 이들 모두 경찰, 국방부, 중앙 정보부·국가안전기획부(현 국가정보
원) 소속으로 검찰은 한 명도 없었다.
경찰과 국정원은 이미 지난 3월부터 과
거사 관련 정부포상 전수조사에 착수한 상태다. 이재명 대통령도 스타벅스코리
아의 ‘5·18 탱크 데이’ 마케팅 논란
직후인 지난 26일 부적절한 정부포상 취
법무부는
소를 재차 강조한 바 있다.
지난 3월 성공회대 민주자료관과 평화 박물관이 출간한 ‘반헌법행위자열전’ 이 고문·조작에 관여했다고 지목한 검 사 49명 중 30명이 법무부 추천을 받아 모두 54개의 훈·포장과 대통령 표창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 훈·포장과 표창은 모두 여전히 유효하다.
대표적 ‘공안검사’로 꼽히는 이규명 전 서울지검 의정부지청장은 1971년 ‘ 재일 조총련계 학생 국가 전복기도 사 건’을 수사한 공로로 1984년 홍조근정 훈장을 받았다.
당시 간첩으로 몰렸던 서승 전 일본 리 쓰메이칸대 교수는 국군보안사령부의 가혹한 고문을 못 이겨 분신을 시도할 정 도였으나 이 검사는 이를 묵살하고 기소 를 강행했다. 1974년 ‘통일혁명당 재건위 사건’ 등을 담당한 최명부 전 대검 중수부장도 1986년 “중요 공안사건 수사를 통해 국 가 보위와 사회 안정에 공헌했다”며 홍 조근정훈장이 수여된 기록이 확인됐다. 최 검사가 ‘북한의 지령을 받아 반정 부활동을 했다’고 지목해 사형을 구형 한 고(故) 김태열 씨는 1982년 형장의 이 슬로 사라졌다. 김씨는 처형 43년 만인 지난해 재심에서 무죄가 확정됐다. 재심 재판에서 김씨 유족을 대리한 최 정규 변호사(법무법인 원곡)는 “최 검사 가 국군보안사령부의 고문이 자행되고 있다는 사실을 몰랐을 리 없다”며 “당 시 법률로도 보안사의 민간인 수사는 분 명한 불법이었다”고 지적했다.
전처 일하는 편의점서 살인 30대남성,2심서무기징역
전처가 일하는 편의점을 찾아가 살인과
방화를 저지른 30대에게 항소심 법원이 무
기징역형을 선고했다. 25일 법조계에 따르
면 수원고법 형사14부(허양윤 부장판사)
는 지난 14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
한 법률 위반(보복살인 등), 현존건조물방
화치사, 강간, 유사강간 및 미수 혐의로 기
소된 A씨에 대해 징역 45년을 선고한 원심
을 파기하고, 무기징역형을 선고했다.
항소심은 “살인행위는 우리 사회의 법
이 수호하는 최고의 법익이자 가장 고귀
한 절대적 가치인 생명을 빼앗는 것으로써
결과가 매우 중하고 피해 회복이 불가능하
다”며 “특히 이 사건과 같은 보복범죄는
사회적 비난 가능성이 크고 더 엄정하게 대
응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판시했다.
다만 사형 선고에 대해서는 “다른 사건
과의 형평성 등을 고려하면, 피고인의 생명
을 박탈하는 것을 정당화할 수 있는 특별한
사정이 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며 “피
고인을 사회로부터 영구히 격리된 상태에
서 수감 생활을 하도록 해 재범을 방지하고
피해자에게 평생 속죄하는 마음으로 살아
가도록 무기징역형을 선고한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4월 1일 오전 1시 11분께 경기도 시흥시 한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
중이던 전처 30대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 하고, 미리 준비한 인화성 물질을 뿌려 편
의점을 방화한 혐의를 받는다.
◎ ‘약탄 술로 남편 살해시도’
태권도장 직원·공범 관장 구속 연장
약물을 탄 술과 흉기를 이용해 남편을
살해하려 한 태권도장 직원과 공범 관장
의 구속 기간이 늘어났다. 22일 법조계
에 따르면 인천지검 부천지청은 살인미
수와 살인예비 혐의를 받는 40대 태권도
장 여직원 A씨와 20대 여성 관장 B씨의
구속 기간을 열흘 연장했다.
최근 법원이 검찰의 연장 신청을 받아
들이면서 오는 24일 종료 예정이던 이
들의 구속 기간은 다음 달 3일까지로 늘
어났다. 형사소송법에 따르면 검찰 수사
단계에서 피의자의 구속 기간은 10일이
며, 법원 허가를 받아 추가로 1차례(최장
10일) 연장할 수 있다.
지난 15일 사건을 송치받은 검찰은 수
사를 거쳐 다음 달 초께 A씨를 구속 기
소할 방침이다. 이들은 지난달 25일부
터 지난 6일까지 경기 부천시의 직원 A
씨 자택에서 A씨 남편을 약물을 탄 술
과 흉기로 3차례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
고 있다.
관장 B씨는 알약 형태의 벤조디아제핀
계 약물 60정을 빻아 가루로 만든 뒤 A
씨를 통해 1.8L짜리 소주 페트병에 넣었
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벤조디아제핀은 불면증과 불안장애 등
의 완화에 쓰이는 향정신성의약품 성분
으로 ‘강북 모텔 연쇄살인범’ 김소영
(20)이 범행에 사용했다.
경찰은 당초 특수상해 혐의로 이들을
입건했으나, 수사 끝에 살해 의도가 있
었다고 보고 살인미수 혐의를 적용해 검
찰에 송치했다.
◎ 부부싸움 후 도시가스 호스 절단
60대 징역형 집유
부부싸움을 하고 홧김에 도시가스 호
스를 잘라 가스를 내보낸 남편에게 징역
형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울산지법 형사11부(박동규 부장판사)
는 가스·전기 등 방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 A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 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0월 새벽, 자택인 울산
한 아파트에서 가스레인지와 가스 밸브
를 연결하는 호스를 자른 후 밸브를 열 어 1분가량 도시가스를 집 안에 방출했 다가 기소됐다. A씨는 아내와 다툰 후
화가 나서 이런 일을 벌인 것으로 드러
났다. 다만, A씨는 스스로 112에 신고해
자기 집 주소를 알리고, 범행 사실을 말
하면서 “가스가 있으니 들어올 때 조심
하시라”며 행여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위험을 경찰관에게 알려줬다.
재판부는 “자칫 무고한 사람들의 생
명과 재산에 심각한 피해가 발생할 수
도 있었다”며 “피고인이 타인에게 피
해를 줄 구체적 의도는 없었고, 실제 직
접적 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점을 참작했
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 벌통 채집 나선 60대 10m 절벽 아래 물가로 추락해 숨져
25일 오후 1시 51분께 강원 양양군 서
면 영덕리 영덕 2교 인근 하천에서 A(67)
씨가 물에 빠져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
다. 이날 낮 12시 31분께 “벌통 채집에
나선 A씨가 연락이 안 된다”는 119 신
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벌통이 있던 절벽 아래의 하천에서 수중 수색
중 A씨를 발견해 인양했다. 심정지 상태 로 병원에 옮겨진 A씨는 사망 판정을 받 았다. 경찰은 A씨가 벌통 채집 중 10m 아래 절벽으로 추락한 것이 아닌가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재벌 사칭 사기’ 전청조 과거 범행 옥살이 10개월 늘어 재벌 3세 행세를 하며 수십억원대 투자 사기 행각을 벌이다가 교도소에 수감된 전청조(30)씨가 과거 저질렀던 범행이 들통나면서 실형을 추가로 선고받았다. 청주지법 형사2단독 임진수 부장판사 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전씨에게 2020 년 12월 19일 이전 범행에 대해 징역 2 개월에 집행유예 1년, 2021년 6월 28일 이후 범행에 대해 징역 10개월을 선고했 다고 26일 밝혔다. 두 범행 시기 중간의 별건 범죄로 인한 확정판결이 있는 경우 재판부는 1개의 형을 선고할 수 없고 각각 형을 선고해 야 한다. 전씨는 2020년 1월 자신에게 투 자한 지인 B씨로부터 투자금 반환을 요 구받자 “원금과 이자를 받으려면 수수 료를 내야 한다”며 4차례에 걸쳐 396 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또 2022년 7월부터 한 달간 B씨에 게 “내가 하는 해외투자에 투자하면 돈 을 불려주겠다”며 20차례에 걸쳐 7천 690만원을 편취한 혐의도 있다. 두 번째 범행 전 전씨는 사기죄로 징역 2년 3개월을 확정받은 것을 시작으로 징 역 6개월(2021년 3월 10일), 징역 6개월 에 집행유예 2년(2021년 6월 28일)을 확 정받고 교도소에서 복역하다가 가석방 을 받고 풀려난 상태였다.
“미국 의존 줄인다”
EU·멕시코,상호관세협정
멕시코와 유럽연합(EU)이 대미 의존도 축소를 위해 상호 관세를 인하하는 무역 협정 개정안에 서명했다. AFP통신에 따르
면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과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22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제8 차 EU-멕시코 정상회의에서 기존 협정을 확대·개정한 협정문에 서명했다.
이번 개정 협정은 2000년 체결된 기존 협 정을 보완한 것으로, 무역·투자 분야에 남아 있던 장벽 대부분을 철폐하는 내용 을 담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부과로 타격을
입은 자동차 부품 분야의 교역을 촉진하
고, 파스타·초콜릿·감자·통조림 복숭
아·달걀·일부 가금류 제품에는 무관세 혜택을 적용하기로 했다. 멕시코는 또 EU 특정 지역 특산품 수백 종에 대한 원산지
명칭 보호도 인정하기로 했다.
양측은 공동성명에서 “갈수록 심화하 는 불확실성과 중대한 변화의 시기에 우 리는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확대·심화· 현대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에 대응 해 무역 구조를 다변화하려는 시도로 해 석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최근 도널드 트
럼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일본 재
군사화에 대해 강한 경계심을 노출했으
며, 이는 배석한 미국 당국자들이 당황할
정도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이달 중순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미중 정상회담의
상황을 잘 아는 익명 취재원 7명을 인용
해 25일 이같이 전했다.
시 주석은 회담에서 목소리를 높이고 흥
분한 모습을 보이면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를 비난했으며, 이때 그가 보인
자세는 이틀간 열린 미중 정상회담에서
가장 격렬했다고 FT 취재에 응한 소식통
여러 명은 전했다.
정상회담 전에 양국 정부 관계자들이 준
비 회담을 열었을 때는 다뤄지지 않았던
이 주제가 정상회담에서 제기되자 미국
정부 관계자들은 놀랐다고 한다.
신문에 따르면 시 주석이 다카이치 총리
와 일본의 국방비 증액을 강하게 비판하
자,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의 위협이 커져
일본 정부가 안보에 더욱 적극적인 태도
를 취해야만 했다고 답했다. FT는 일본의
가장 큰 안보 우려는 북한이 아니라 중국
이라고 지적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회
담에서 이 점을 언급했는지는 확실치 않
다고 전했다.
조 바이든 행정부 시절에 백악관 국가
안보회의(NSC) 동아시아 국장을 지낸 크
리스토퍼 존스턴은 FT에 “시진핑 주석
의 자기 인식 부족은 놀라울 정도다. 본인
의 행동이 훨씬 더 강력한 일본의 부상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
중국의 반일 수사는 자국 국경을 넘어서
면 지지층이 없다. 일본 정부는 호주, 필
리핀, 심지어 한국을 포함해 지역 전역의
파트너들과 안보 유대를 강화하고 있으
며, 이들 모두는 ‘재무장하는’ 일본보
다 공격적인 중국을 훨씬 더 걱정하고 있
(왼쪽부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다카이치 일본 총리.
국산 잠수함인 도산안창호함(SS-Ⅲ)
이 편도 1만4천㎞를 항해해 캐나다 빅
토리아 에스퀴몰트 해군기지에 입항한
것과 관련해 일간 더글로브앤메일과 공
영방송 CBC, 민영방송 CTV 등 캐나다
현지 언론은 한국 잠수함이 캐나다가 현
재 보유한 잠수함에 비해 우수하다는 평
가를 24일(현지시간) 일제히 보도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7일 미국 하
와이에서 도산안창호함에 편승해 에스
퀴몰트 기지까지 항해한 제이크 딕슨 하
사는 도산안창호함을 신형 테슬라에 비
유했다.
함께 도산안창호함을 약 2주간 경험한
브리타니 부르주아 소령도 한국 잠수함
의 장점에 대해 “녹이 슬지 않았고 공 간이 넉넉하다”며 “최신형 잠수함에
승선하면서 우리에게 펼쳐질 가능성에
대해 눈을 뜨게 됐다”고 호평했다.
이 같은 평가는 캐나다 정부가 노후 잠
수함을 대체할 신형 디젤 잠수함을 최
대 12척 도입하는 ‘캐나다초계잠수함
사업’(CPSP)을 추진 중인 사실과 맞물
려 한국에 유리한 결과로 풀이된다.
현재 수주전 최종 후보는 한화오션의 ‘KSS-Ⅲ’와 독일 티센크루프마린
시스템스(TKMS)의 ‘타입 212CD’
두 기종으로 좁혀졌으며, 캐나다 정부
는 이르면 다음 달에 최종 사업자를 선 정할 예정이다. 캐나다가 현재 운용하
고 있는 잠수함은 1998년 영국에서 중 고로 도입한 빅토리아급 4척이 전부다.
그나마 이 가운데 3척은 수리 중으로 실 제 작전에 투입할 수 있는 함정은 1척에 불과하다.
데이비드 패첼 캐나다 태평양함대 사
다”라고 말했다. 일본은 최근 연례 방위 백서에서 북한의 위협보다 중국이 가하 는 위협을 우선으로 언급해왔으며, 2023 년부터는 중국의 군사 활동과 대외적 태 도를 “가장 큰 전략적 도전”이라고 규 정해 왔다. 일본의 2026년 방위백서 초안 은 최근 발생한 중국의 더 커진 군사적 공 세 사건들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중국 과 러시아 간의 심화되는 군사 협력에 대 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대한 비난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중국 외교부는 지난 22일 일본이 작년 에 군사비를 9.7% 증액했다고 지적하면 서 “일본의 국방 예산은 14년 연속 증가 해 왔지만, 일본 우익 세력은 여전히 국방 비 증액을 부르짖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는 일본의 ‘평화 국가’ 가면이 벗겨지고 있으며, 신군국주의로 미끄러져 가고 있음을 다시 한번 보여주 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스톡홀름 국제평화연구소(SIPRI)에 따 르면 중국의 군사비 지출은 세계 2위이 며, 2025년 국방비는 전년 대비 7.4% 늘 어난 3천360억 달러(507조4천200억 원) 다. 중국의 군사비 지출은 31년 연속 연 간 증가세다.
령관(소장)은 새 잠수함 도입의 시급성 에 대해 CBC 방송에 “어제라도 필요 했다”고 말했다.
패첼 사령관은 “우리는 100년 넘게 잠수함을 운용해왔지만, 진정한 의미의 잠수함 보유국은 아니었다”며 “현대 식 잠수함 12척을 갖춘다면 캐나다는 잠수함 보유국이 될 수 있을 것”이라 고 기대했다.
프랑스에 기록적인 5월 폭염이 찾아오
면서 직간접적으로 7명이 사망했다고 정
부가 발표했다.
모드 브레종 정부 대변인은 26일(현지
시간) 아침 TF1 방송에 출연해 최근 며칠
간 “폭염과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사망 자가 7명 발생했다”며 “이 중 익사 사
고는 5건, 스포츠 경기 중 폭염으로 인한
사망도 있었다”고 밝혔다. 스포츠 경기 중 사망자는 파리와 리옹에서 각각 발생 했다.
브레종 대변인은 폭염이 지나간 후 정확
한 인명 피해 결과가 나올 것이라며 당분
간 “개개인의 각별한 주의가 매우 중요 하다”고 강조했다.
프랑스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프랑스 전 역에서 5월 역대 최고 기온 기록이 경신 됐다. 프랑스 남서부 랑드에서 섭씨 37.1 도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32∼35도의 폭염을 겪었다.
폭염 사태는 26일도 이어져 전국적으로
낮 최고 기온이 33∼36도에 이를 전망이
다. 프랑스 서부 8개 데파르트망(광역 자
치권)에는 폭염 주황색 경보가 발령됐다.
세바스티앵 르코르뉘 총리는 이례적인
5월 폭염에 대응해 “정부 부처의 준비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오는 28일 부처
간 회의를 소집할 예정이다.
브레종 대변인은 폭염이 “더 이상 예
외적인 일이 아니다”라며 “국가의 운
영 방식을 조정하고 모든 시나리오에 대
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프랑스 일간 르피가로에 따르면 기상학
자 시릴 웨스트는 사하라 사막에서 유입
된 뜨거운 공기 덩어리가 강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유럽 상공에 갇히면서 이번 열
돔 현상이 벌어졌다고 분석했다.
그는 “바람이나 구름이 없으면 열기가
스스로 증폭돼 며칠 동안 더위가 심해진
다”고 설명했다.
프랑스가 니코틴 파우치(입술과 잇몸
사이에 넣어 니코틴을 흡수하는 제품)
를 금지하기로 하자 이 제품을 대중화 한 스웨덴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26일(현지시간) 프랑스 일간 르피가로
에 따르면 프랑스는 지난달부터 구강용
니코틴 제품을 위험한 ‘독성 물질’로
분류했다.
이에 따라 니코틴이 함유된 구강용 제
품을 구매·판매·소지·제공·수입
하거나 사용하는 경우 프랑스 공중보건
법에 따라 이론상 최대 징역 5년 또는 37
만5천유로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
프랑스 정부는 구강용 니코틴 제품이
담배만큼 건강에 해로울 수 있는데도 연
기나 냄새가 없어 위험성이 과소평가되 고 있다고 본다. 특히 청소년과 젊은 층
사이에서 빠르게 확산할 가능성을 우려 하고 있다. 니코틴 파우치에는 니코틴이
많게는 6㎎ 포함돼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도 지난 15일 발 표한 보고서에서 전 세계적으로 니코 틴 파우치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고 경 고했다.
WHO는 니코틴과 달콤한 향료를 넣
은 이 제품들이 “중독성을 유발하도 록 설계됐다”며 ‘현대적’이고 ‘눈
에 잘 띄지 않으며’, ‘담배가 없는 제
품’이라는 이미지로 포장돼 빠르게 확
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니코틴 파우치
기상학자들은 여기에 기후변화가 더해
지면서 5월로서는 매우 이례적인 전국적
폭염이 발생했다고 분석한다. 프랑스뿐
아니라 영국과 스페인, 이탈리아 역시 이
른 폭염에 시달리고 있다.
30도를 넘는 기록적인 고온에 영국 기
상청은 “이런 더위는 한여름의 영국에
서도 보기 드문 일”이라며 이번 주말에
나 20도 선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아일랜드 역시 남부 지역에서 28.8도를
기록하며 5월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한 것으로 전해졌다.
스페인 기상청은 27일부터 남서부 지역
에 “광범위한 열대야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경고했고, 29일까 지 최고 기온이 36∼38도까지 치솟을 것
으로 전망했다.
이탈리아도 이른 폭염에 전날 지역별로
야외 작업 제한 조처를 내리는 등 기록적
인 폭염에 대비했다.
를 사실상 발전·대중화한 스웨덴은 프 랑스의 전면 금지 조치가 “스웨덴식 생 활방식에 대한 공격”이라며 강하게 반
발하고 있다.
베냐민 두사 스웨덴 대외무역장관은
24일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 인 터뷰에서 “이는 마치 스웨덴에서 프랑
스 바게트나 와인을 금지하는 것과 같
다”며 “터무니없는 조치”라고 비판 했다. 그는 또 “우리 입장에서 이는 유 럽연합(EU) 단일시장 원칙에 부합하지 않는다”며 프랑스의 금지 조치가 스웨
덴 국민의 자유로운 이동과 소비 활동 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주장했다. 니코틴 파우치는 수 세기 동안 북유럽
캐나다 앨버타주가 캐나다 연방으로부 터 분리 독립을 추진할지 여부를 묻는 공 개 투표를 실시한다고 캐나다 공영 CBC 방송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대니엘 스미스 앨버타 주 지사는 전날 공개한 비디오 연설에서 오 는 10월 19일 주민투표를 실시해 앨버타 가 캐나다의 한 주로 잔류할지에 대한 찬 반 의견을 물을 예정이라고
최근
운동단체가
주민투 표 청원을 중단토록 하는 결정을 내린 바 있다. 앨버타주에서 최근 분리 독립 정서 가 점점 힘을 얻고 있는 가운데 이 같은 법 원 결정은 앨버타주 내 분리 독립 세력의 반발을 불러일으켰다.
앨버타주는 캐나다 내에서 석유 매장량 이 가장 풍부한 지역으로, 에너지 정책 등 여러 이슈에서 연방 정부와 갈등을 빚어 왔다.
캐나다의 주가 분리 독립하려면 법적으 로 구속력 있는 주민투표를 실시해 독립 안이 가결돼야 한다.
불어권인 퀘벡주의 경우 지난 1980년과 1995년 두 차례 분리 독립 주민투표를 실 시했지만, 모두 독립안이 부결된 바 있다.
미국의 봉쇄와 발전시설 노후화 탓에 정 전이 빈번한 쿠바에서 관광객이 급격히 줄
고 있다. 이제는 한 달 동안 찾은 관광객 수
가 한국의 하루치 외국인 방문객 수에도 미
치지 못할 정도다.
23일(현지시간) 스페인어권 매체 인포바 에가 인용한 쿠바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올
해 1월부터 4월 사이 쿠바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32만8천608명으로 작년 동기 대
비 55.8% 급감했다.
특히 지난 3월과 4월 방문객은 각각 3만 5천561명과 3만551명에 그치며 3만명 선
에 겨우 턱걸이했다. 올해 1분기 한국을 찾
은 외국인 관광객이 일평균 약 5만3천명인
점을 감안하면, 쿠바의 한 달 관광객이 한
국의 하루 관광객 수준보다 훨씬 적은 셈 이다. 국가별로는 쿠바 관광객의 절대다수
를 차지하던 캐나다가 12만5천444명에 그
쳐 작년 동기 대비 63.8% 급감했다. 러시
아 관광객 역시 56.7% 감소한 2만1천50명 에 불과했다.
아르헨티나와 중국 등 지난해까지 관광
객이 증가 추세를 보이던 국가들도 감소
폭이 20%를 넘었으며, 쿠바 경제의 숨통을 틔워주던 해외 거주 교민들의 고국 방문도
41.2% 줄어든 4만6천173명에 그쳤다.
이런 추세가 계속된다면 팬데믹 시기를
제외하면 2002년 이후 최악의 실적을 냈던 지난해보다도 관광 수지가 더욱 악화할 것
◎ 우루과이서 첫 안락사 시행
대상은 69세 말기암 환자
우루과이에서 말기암 환자를 대상으로
처음으로 안락사(존엄사)가 시행됐다고
현지 일간 엘옵세르바도르와 AFP 통신
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첫 안락사는 몬테비데
오에서 말기암을 앓고 있던 69세 여성
을 대상으로 22일 시행됐다. 이 여성의
전자 사망진단서에는 “근본 사인은 특
정 유형의 암이었고, 최종 사인은 안락
사였다”고 쓰였다.
안락사는 초기 제도 도입 시 주로 말기
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
다. 세계 최초로 안락사를 도입한 네덜
란드의 경우에도 법이 발효된 첫해인
2002년 시행된 안락사의 약 70%가 악
성종양 환자를 대상으로 했다.
암은 질병의 진행 속도가 빠르고, 환자
에게 극심한 고통을 유발한다는 점에서
환자의 안락사 선택 비율이 높다고 엘옵
세르바도르는 전했다.
집권 여당의 좌파 의원인 페데리코 프
레베는 이날이 “국가적으로 매우 중요
하고 상징적인 날”이라고 평가했다. 그
는 기자들에게 “이 환자는 평화롭게 죽
음을 맞이할 선택을 할 수 있었다. 자신
의 신념에 따라 세상을 떠나는 것을 선
택한 것”이라고 말했다.
◎ 중국 중부서 광산 폭발로 8명 사망
38명 지하갱도에 갇혀
중국 중부 산시성 한 석탄 광산에서 가
스 폭발로 8명이 숨지고 38명이 지하갱
도에 갇혔다. 23일(현지시간) 산시성 당
오후 7시 29분께 산시성 창즈시 친위안 현 한 석탄 광산에서 가스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지하에서는 모두 247명이 작 업 중이었다. 현지 당국은 이날 오전 6시
기준 201명이 구조됐고, 8명이 숨졌다
고 밝혔다. 현재 38명은 여전히 지하에 갇혀 있으며 구조대가 수색 작업을 벌이 고 있다.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 사 중이다.
◎ 98세 백발로 이룬 최고령 기록
비행기 날개 위 6분간 날아
영국 에식스주의 한 요양원에서 생활
하는 98세 할아버지 해리 히스먼은 어릴
적부터 하늘을 걸어보는 것이 꿈이었다.
그러나 12세 때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
하면서 14세에는 학교를 그만두고 전투
기 생산 공장에서 일해야 했다.
전쟁이 끝난 이후에는 생업에 바빠 꿈
을 잊고 살았다. 세월이 흘러 100세를 앞
두고 백발이 성성한 노인이 된 그는 어
느 날 요양원 입소자들을 위한 소원 성
취 프로그램을 통해 잊고 있던 어릴 적 꿈을 되살리게 됐다. 나이가 들면서 계
단을 오를 때도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
요할 정도로 움직이는 게 어려워졌지만,
비행기 날개 위를 걷는 묘기에 도전해보
기로 한 것이다.
그의 어릴 적 꿈을 이루기 위해 요양원
도 특별 지원에 나섰다. 운동과 물리치
료를 통해 혼자서 계단을 오를 수 있을
만큼 체력과 균형감각, 자신감을 되살렸 고 매일 충분한 영양과 수분을 섭취하는
일에도 신경 썼다.
국과 관영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모두의 응원에 힘입어 히스먼은 마침
내 99번째 생일을 며칠 앞둔 23일(현지 시간) 2차대전 당시 사용했던 항공기들 이 전시된 케임브리지 덕스포스의 제국 전쟁박물관 상공으로 향했다.
히스먼은 1940년대식 복엽기의 날개 위에 안전띠로 몸을 고정하고 6분간 비 행했다.
◎ 금 많이 안나는 일본 역대급 수출 밀수품 유출 의심 금 생산량이 많지 않은 일본의 작년 금 수출액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두고 밀수된 금이 해외 로 유출된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고 니 혼게이자이신문이 25일 보도했다. 통계 에 따르면 일본의 2025회계연도(2025년 4월∼2026년 3월) 금 수출액은 4조884 억엔(39조원)으로 전년보다 35.6% 급증 했다. 일본 금 수출액이 사상 최대를 기 록한 것은 일정 부분 국제 금값 상승 때 문으로 보인다. 2022년 러시아의 우크 라이나 침공 이후 금으로 자금이 몰렸 고, 이에 금값이 급등했다. 최근 중동 정 세 혼란으로 인한 에너지 가격 상승 우 려로 금값이 다소 하락했으나 여전히 높 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일본의 금 수입액은 1천777억 엔(1조6천억원)으로, 수출액이 수출액 보다 3조9천107억엔(37조원) 더 많았다. 수출액과 수입액의 차이는 전년보다 약 1조엔(9조5천억원) 증가했다. 그러나 문제는 일본의 금 생산량이 이처럼 수출 과 수입 차이가 크게 날 만큼 많지 않다 는 점이다. 일본산 금의 공급은 매우 적 어 이를 수출할 만큼의 여력이 되지 않 는 것으로 평가된다. 쿠바 한 달 관광객
이 자명하다.
Nemesis
네메시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네메시스(Nemesis)는 인기 드라마 파워(Power)의 제
작진이 선보인 하드보일드 범죄 스릴러다. 철두철미한 범죄자와 그를 쫓는 형 사의 팽팽한 대결을 다루고 있다. 기본 설정과 두 주인공이 작품은 법의 양 끝에 서 있는 두 남자의 피할 수 없는‘고양이와 쥐’게임을 그린다. 반복되는 범죄 와 함정, 주인공은 은퇴를 위해 마지막 한탕을 계획한다.
<이번주 미국 넷플릭스 순위><이번주 한국 넷플릭스 순위>
1 The Roast of Kevin Hart
2 Worst Ex Ever
3 Nemesis
4 Legends
5 Man on Fire
6 Devil May Cry
7 Raw
8 Should I Marry A Murderer?
9 Danny Go!
10 Perfect Match
1 My Royal Nemesis
2 The WONDERfools
3 We Are All Trying Here
4 If Wishes Could Kill
5 Sold Out on You
6 Romance School : First & Again
7 사냥개들(Bloodhounds) 시즌 2
8 멋진 신세계
9 스님과 손님 10 오십프로
Obsession
옵세션
블룸하우스가 제작하고 커리 바커가 연출한 초자연 공포 영화다. 직장 동료인 ‘니키’를 짝사랑하던 ‘베어’가 “니키가 세상 그 누구보다 자신을 사랑하 게 해달라”는 소원(저주)을 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 소원으로 인해 니키의 감정은 통제 불가능할 정도로 광기 어린 집착과 과도한 애정으로 변하 며, 돌이킬 수 없는 공포가 시작된다.
<이번주 미 영화 순위> <이번주 한국 영화 순위>
1 Star Wars: The Mandalorian
2 Obsession
3 Michael
4 The Devil Wears Prada 2
5 The Sheep Detectives
6 Passenger
7 Mortal Kombat II
8 I Love Boosters
9 The Super Mario Galaxy Movie
10 Project Hail Mary
1 왕과 사는 남자
2 달걀 원정대
3 군체 4 마이클 5 백룸
6 살목지
7 소방관
8 사토상과 사토상
9 서브멀전스 10 비발디와 나
도시 전체가 ‘가우디 박물관’ … 스페인 바르셀로나
전 세계 여행자들이 스페인 제2의 도
시인 바르셀로나(Barcelona)를 방문
하는 목적 중에는 꼭 안토니오 가우디
(Antonio Gaudi I Cornet, 1852-1926)
가 들어있다. 오직 가우디의 흔적을 찾
으려 바르셀로나행 티켓을 끊는 관광객
들도 아주 많다. 그래서 바르셀로나 여
행을 다른 말로 ‘가우디 투어’ ‘건
축 기행’이라고도 한다.
지난달 스페인을 국빈방문한 문재인
대통령 역시 가우디의 역작인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을 방문하고 “이 성스러
운 성당에서 삶의 경건함을 느낀다”고
고백한 바 있다.
‘성가족성당’이라고도 불리는 사그
라다 파밀리아는 스페인 전체를 대표 하는 랜드마크다. 가우디는 1926년 미
사를 마치고 돌아오던 길에 전차에 치
여 세상을 뜨기 전까지 일생을 오롯이
이 성당 건축에 매달렸다.
사그라다 파밀리아의 하늘을 찌를 듯
치솟은 4개의 첨탑과 옥수수같이 생긴
외관은 그 어디서도 본 적 없고 상상조
차 해본 적 없는 독특함 그 자체다. 지구
방방곡곡을 누빈 필자조차 가우디의
작품 앞에서는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 다. 사그라다 파밀리아는 가우디 사후
100주기인 2026년 완공될 예정이다. 일
찍이 가우디도 이런 말을 남겼다고 한
다. “이 성당은 천천히 자라나지만, 오
랫동안 살아남을 운명을 지녔다”고.
바르셀로나에는 성가족성당 말고도
가우디의 또 다른 역작으로 손꼽히는
카사 밀라와 카사 바트요도 있다. 1907
년 완공된 카사 바트요는 돌, 자기, 타
일, 금속 등의 조각들을 건물 외벽에 기
하학적으로 입히는 그만의 트랜카디스
기법이 잘 드러난 건축물이다. 바르셀
로나의 수호성인 성 조지와 용의 전설
이 모티프다. 용의 비늘이 지붕에 얹어
진 형태이고 베란다는 해골과 뼈를 표
현한 장식들로 꾸며졌다. 특히 지붕의
뾰족한 탑이 성 조지가 용을 찌른 창을
상징한다.
카사 밀라는 카사 바트요를 보고 밀라
라는 사람이 가우디에게 의뢰해 지어진
고급 맨션이다. 산에서 영감을 얻은 가
우디는 석회암과 철을 이용해 물결치는 산을 형상화해냈다. 옥상의 굴뚝을 산
봉우리로 표현했고 건물 외벽은 부드러
운 산 주름을 닮은 곡선으로 연출했다.
이 고급 멘션은 1984년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유명한 구엘공원도 결코 빼놓을 수 없
다. 가우디와 구엘 백작의 합작품인 구
엘공원이야말로 지구 위에서 가장 매력
적이며 독특한 공원 중 하나다. 유네스
코는 구엘공원을 두고 “인간의 창조적 인 천재성이 어디까지 뻗칠 수 있는가 를 구체적으로 보여주고 있다”며 극찬 했다. 멀리 지중해와 바르셀로나 시내가 한눈에 보이는 북쪽 언덕 위에 위치하
며 중앙공장에서 보이는 과자의 집, 시 그니처인 도마뱀 분수, 뱀처럼 구불구 불한 벤치, 반쯤 기울어진 인공석굴 등 그만의 색깔이 분명히 드러나는 건축
물들이 모여 있다.
‘바르셀로나는 가우디로 시작해 가
우디로 끝난다’는 말이 유명할 정도로 그가 남긴 천재적인 창의력이 도시 곳
곳에 남아 바르셀로나를 빛내고 있다. 다음 칼럼에서는 스페인의 수도 마드 리드와 플라멩코의 고장 세비야 등 스 페인의 중남부 지역을 소개하기로 한다.
성중독, 명백한 치료 대상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고 여러 문제 야기
성중독자들에겐 공통적인 증상들이
있다. 먼저 모든 중독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조절되지 않는 충동이 성적으 로 나타나고, 그 행동의 결과 심각한 의
학적·사회적·법적 문제를 일으킨다.
또한 이런 위험을 무릅쓰고도 지속적
으로 자기파괴적인 성적 행동을 추구한 다. 그만두려고 노력할 수도 있지만 번 번이 실패한다. 게다가 단절 의지에 비
해 실제 성관계를 하거나 성적인 환상
에 빠지거나 인터넷 검색을 하는 등 성
관련 행동의 강도나 횟수는 오히려 증 가한다.
안타까운 것은 섹스중독자들이 섹스
를 했을 때 반드시 기분이 좋아지는 것
은 아니라는 점이다. 그렇게 절실하게 추구했으면 기분이라도 좀 나아져야 할 텐데 반대로 섹스를 하고 나서 우울 또 는 허탈하거나 후회와 죄책감에 빠지는 경우도 많다. 섹스중독자들은 공허감, 스트레스, 갈등상황에 있을 때 그 해결
책으로 섹스를 선택하는 경향이 있다.
어찌 보면 섹스중독자들에게 섹스는 문
제를 덮는 비뚤어진 대응 방식인 셈이
다. 그러다 보니 더 큰 문제에 봉착된다.
이런 불안정한 삶과 관련해 섹스중독은
동반 질환이 많다. 우울증, 조울증과 같
은 기분장애에서부터 불안, 성도착증, 경계선 인격장애와 같은 다양한 성격장
애, 심지어 조현병이 동반되기도 한다.
또한 80% 정도에서 알코올이나 다른
약물중독이 동반되는 것으로 보고된다.
현재 성중독의 치료에 있어 안타까운
점은 많은 사람들이 치료를 단순히 성
충동이나 성욕의 억제로 여기는 것이
다. 약물이나 교육도 필요하지만 성충
동을 억제한다고 성중독의 문제가 완치
되기는 어렵다. 배우자나 이성과의 친
밀한 관계 확보와 개선이 관건이 된다.
미국의 통계를 보면 대략 5%의 인구
가 성중독으로 보고됐다. 한국은 이보
다 더 심할 가능성이 크다. 발달한 인터
넷과 무분별한 성매매, SNS 등으로만
의사소통하는 세대가 늘어난 점, 무엇
보다 대인관계의 기술이나 사회성이 떨
어지는 점 등을 고려할 때 한국에 성중
독은 더 늘어날 위험성이 아주 크다. 본
인은 인정하지 않더라도 성충동 조절에
문제가 있다면 치료를 받는 것이 옳지
않을까. 모차르트 오페라 속 주인공 돈
조반니처럼 지옥의 불길에 떨어지는 것
같은 불행을 당하기 전에 말이다.
<강동우·백혜경 성의학 전문가>
소외감을 느끼는 아이
아이가 부르짖는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이기
소외감은 남에게 따돌림을 당하여 멀
어진 듯한 느낌을 말한다. 이때의‘따
돌림’은 다소 주관적이다. 실제로 타
인으로부터 따돌림 당했을 수도 있지
만 다른 사람들은 가만히 있는데 사람
들 사이에 끼어들지 못해 스스로 그렇
게 느끼는 것일 수도 있다. 따라서 소
외감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따돌림이
라는 상황에 집중하기보다 아이가 소 외감을 느끼는 이유를 찾는 것이 중요
하다. 소외감은 외로움이라는 감정을 불러일으킨다는 점에서 너무 오래 지
속되면 좋지 않다.
아이들은 가족 내에서 또는 어린이 집, 유치원, 학교에서 소외감을 경험 한다. 조금만 다른 사람의 관심을 받 지 못해도, 이야기에 끼어들지 못해도, 자기만 빼놓고 두 사람만 모여서 이야 기 나누는 장면만 봐도 소외당한 기분 을 느끼며 그로 인한 외로운 감정에 휩 싸인다. 그런데 소외감은 아이의 욕구
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부모라 해도 아
이가 말로 표현하지 않으면 알아차리
기 힘들다.
특히 가족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느끼
는 소외감은 관심을 끌기 위한 공격적
이고 부정적인 형태로 나타나기 쉬운
데도 동생에 대한 질투로만 여긴다거
나 문제 행동으로 취급해서 아이의 외
로움을 더 키우기도 한다. 그래서 언
제나 아이가 부르짖는 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부모가 되도록 노력해
야 한다. 마음의 소리에
한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나누는 것이 다. 기분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다 보
가장 많이 드는 기분, 자신을 압도 하는 기분이 어떤 것인지, 그러한 기 분을 그림으로 표현하게 하거나 노래 로 만들어 불러 보게 할 수 있다. 아이가 소외감 때문에 외로워 할 때 는 구체적으로 어떤 상황에서 소외감 을 느꼈는지 물어보고 그 감정을 존중 해 주는 자세를 취해야 한다. “엄마가 형만 데리고 마트에 다녀 와서 서운했나 보구나? 미안해! 다 음에는 셋이서 같이 가자.”라는 식 으로 달래야 한다. 약속을 꼭 지켜서 소외감을 덜어줘야 한다.“넌 오빠잖 아.”“누나가 되어서 왜 그렇게 동 생한테 양보할 줄을 모르니?”라는 식의 말은 아이의 소외감을 더욱 깊 어지게 한다.
매일 ‘아보카도 + 달걀’ 먹었더니 … 몸에
나타나는 6가지 긍정적 변화
아보카도와 달걀은 손쉽게 양질의 영
양을 챙길 수 있는 대표적인 식품이다.
특히 이 두 식재료의 만남은 영양소의
빈틈을 효과적으로 채워주는 이상적인
‘푸드 페어링(Food Pairing)’으로 꼽
힌다. 단백질과 건강한 지방의 결합이
소화 및 흡수 효율을 높여, 뇌와 심혈관
건강을 지원하고 인슐린 민감성 등 혈당
관리 기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
문이다. 미각적 만족을 넘어 우리 몸에
이로운 작용을 가져다주는 아보카도와
달걀 조합의 6가지 효능을 정리했다.
1. 심장 건강 지원
아보카도와 달걀은 건강한 지방과 고
품질 단백질을 제공해 심장 질환의 위험
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공중보 건 전문가 에밀리 브라운(Emily Brown) 은 건강 매체 ‘베리웰헬스(verywellhealth)’에서 “아보카도에 풍부하게 함유된 건강한 단일 불포화 지방은 저
밀도 지질단백질(LDL) 콜레스테롤 수
치를 낮추고 뇌졸중 및 심장 질환의 위 험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고 설명한
다. 실제로 한 연구에 따르면 1회에 아
보카도 반 개 분량을 기준으로 일주일에
최소 두 번 섭취할 경우, 관상동맥 심장
질환(CHD) 등의 발병 위험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아보카도는 과일
중에서는 단백질 함량이 이례적으로 높
아 심장 건강을 추가적으로 지원하는 데
도움을 준다. 여기에 9가지 필수 아미노
산을 모두 함유한 달걀을 곁들이면 심장
건강을 위한 시너지가 배가된다. 달걀의
고품질 단백질과 필수 미량 영양소들이
심장 근육과 혈관을 튼튼하게 유지하도
록 돕고, 아보카도의 심혈관 보호 작용
을 뒷받침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2. 포만감 유지 및 식욕 조절 두 식품에 포함된 풍부한 섬유질과 단
백질은 식후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는 데 효과적이다. 아보카도는 소화를 돕고 포
만감을 유지하는 데 유익한 섬유질의 좋
은 공급원으로, 아보카도 한 개에는 약
14g의 섬유질이 들어 있다.
이에 더해 대란 1알 기준 약 6g의 단백
질이 포함된 달걀을 곁들이면 든든함을
더 끌어올릴 수 있다. 에밀리는 “달걀
의 단백질 함량은 몸이 충분히 먹었다는
신호를 보내는 호르몬의 생산을 촉진하
고 배고픔을 알리는 호르몬 수치를 낮추
어 포만감을 채우고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라고 밝혔다.
3. 인지 기능 및 뇌 건강 지원
두 식재료에는 뇌 건강을 돕고 인지 능
력 저하를 늦출 수 있는 필수 영양소도
다량 함유되어 있다. 아보카도는 비타민
E, 루테인, 비타민 B군 및 단일 불포화
지방의 훌륭한 공급원이다. 이 같은 항
산화 비타민과 건강한 식물성 지방 성분
은 뇌세포의 산화 스트레스를 줄이고 원
활한 혈류를 지원해 기억력 등 전반적인
인지 기능 유지에 긍정적인 작용을 한
다. 실제로 한 연구에 따르면, 시험 24시 간 전에 아보카도를 섭취한 노인 그룹
이 기억력 및 인지력 테스트에서 더 높
은 점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달걀 역시 단백질, 아미노산, 콜레스테
롤, 콜린 및 카로티노이드(루테인과 제
아잔틴) 등 뇌에 좋은 영양소로 가득 차 있다. 노년 여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
서는 달걀 섭취가 의미 기억 및 실행 기
능 저하를 늦추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노년 남성에게서는 단기 및 장기 기억
력을 포함한 테스트 성능 향상과 연관
성이 관찰되었다.
4. 피부 및 모발 건강에 유익
아보카도와 달걀에 함유된 유익한 지
방과 주요 비타민 성분은 피부와 모발
을 최상의 상태로 유지하는 데 기여한
다. 아보카도에는 자외선(UV) 손상으로
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비타민 E가 풍부 하며, 건강한 지방 성분 역시 피부 관리
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와 함께
달걀은 피부와 모발 건강에 이롭다고 알
려진 비오틴의 훌륭한 공급원 역할을 한 다. 에밀리는 “비오틴은 피부, 모발, 손
톱의 대부분을 구성하는 보호 단백질인 케라틴의 생산에 핵심적이며, 건강한 피 부와 모발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라며 “달걀을 섭취하는 것은 신체의 케 라틴 생산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5. 안정적인 혈당 관리 식후 혈당의 급격한 상승을 막고 인슐 린 민감성을 개선하는 데도 두 식품의 조합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아보카 도에는 건강한 지방과 섬유질이 함유되 어 있는데, 특히 제2형 당뇨병 환자의 혈 당 조절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연구를 통해 입증된 바 있다. 여기에 단백질 함 량이 높은 달걀이 결합되면 더 오랫동안 포만감을 느끼게 되어 과식을 방지할 수 있으며, 이는 전반적인 혈당 수치를 낮 추고 관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6. 체내 영양소 흡수율 향상 아보카도와 달걀을 함께 먹으면 개별 적으로 섭취할 때보다 체내 영양소 흡 수율이 눈에 띄게 향상된다. 달걀노른자 에는 비타민 A, D, E, K와 같은 지용성 비타민이 모두 포함되어 있는데, 이러한 필수 비타민은 아보카도에 함유된 건강 한 식물성 지방과 함께 섭취할 때 체내 에 가장 잘 흡수되기 때문이다. 에밀리 는 “아보카도를 추가함으로써 신체가 달걀의 중요한 영양소를 온전히 섭취하 도록 돕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트에서 ‘유기농’ 라벨이 붙은 양
파는 일반 재배 양파보다 20∼30%정
도 비싼 가격에 판매되는 경우가 많다.
건강을 생각해 비싼 비용을 지불하고도
유기농을 고집하는 소비자도 적지 않지
만, 전문가들 사이에선 ‘양파는 굳이
유기농을 고집하지 않아도 되는 채소’
라는 말도 나온다.
껍질 벗겨 먹는 채소
농약 노출 상대적으로 적어
식품업계에 따르면 양파는 감자·바
나나처럼 겉껍질을 벗겨 먹는 식재료 다. 우리가 실제 먹는 부분은 여러 겹의
껍질 안쪽에 있는 속살이다. 약이 직접
닿을 수 있는 가장 바깥층을 제거하고
섭취하기 때문에 실제 먹는 부분에 남 는 농약량이 상대적으로 적은 편에 속 한다.
특히 양파는 병해충 피해가 심한 잎채
소와 달리 단단한 껍질 구조를 갖고 있
어 농약 사용량 자체도 비교적 적은 품
목으로 분류된다. 상추·시금치처럼 표
면 전체를 그대로 먹는 채소와는 차이가
있다는 것이다.
또한 양파는 땅속에서 자라는 시간이
긴 작물이지만 수확 후 건조 과정을 거
치면서 표면 수분이 줄고 외피가 단단해
진다. 이 과정 역시 미생물 번식이나 부
패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갈색으로 마른 바깥 껍질은 유통 과정
에서 자연스럽게 제거되는 경우도 많
다. 가정에서는 보통 한두 겹 이상을 더
벗겨 사용하기 때문에 실제 식탁에 오
르는 부분은 외부 환경과 접촉이 적었
던 안쪽 층인 경우가 많다.
‘유기농 우선순위 낮은 채소’ 평가도
미국 환경단체 EWG(Environmental Working Group)가 매년 발표하는 농산
물 잔류농약 조사에서도 양파는 비교적
안전한 품목군에 자주 포함된다. 농약
잔류 가능성이 낮은 이른바 ‘클린 피
프틴(Clean Fifteen)’ 목록에 여러 차례
이름을 올렸다.
양파는 대부분의 요리에 사용될 정도
로 가정에서 소비량이 많은 채소 중 하
나다. 유기농을 고집한다면 물가 부담
이 커질 수 있다.
전문가들은 유기농 식품을 고를 때 채
소 특성을 따져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
한다. 딸기·사과처럼 껍질째 먹고 표
면적이 넓은 농산물은 잔류 농약 우려
가 상대적으로 크지만, 양파·아보카
도·옥수수처럼 껍질을 제거하거나 보
호층이 두꺼운 식품은 차이가 크지 않
을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양파는
일반 제품을 사고, 대신 딸기나 잎채소
를 유기농으로 선택한다”는 소비 패턴
이 적지 않다. 한정된 식비 안에서 ‘우
선순위’를 두는 방식으로 고물가에 대
응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풀
이된다. 다만 싹이 난 양파나 물러진 양 파는 피하는 것이 좋다. 일부 독성 물질
이 증가할 수 있고 식감과 맛도 떨어지 기 때문이다. 양파는 통풍이 잘되고 서
늘한 곳에 보관해야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다.
유기농 제품, 환경 고려한 가치 소비 의미 커 그렇다고 유기농 작물 자체의 의미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소비자들이 유 기농 제품을 선택하는 이유는 단순히 ‘건강’만이 아니라 생산 과정과 환경 영향을 함께 고려한 선택이다.
실제 유기농 재배는 화학비료와 합성
농약 사용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이뤄 진다. 일반 농법에서는 작물 생육을 빠 르게 하기 위해 화학비료를 사용하고 병 해충 발생 시 농약으로 관리하는 경우 가 많지만, 유기농 재배는 친환경 자재 나 생물학적 방제 방식에 의존한다.
유기농 농가들은 토양 관리에도 더 많
은 시간을 들인다. 단순히 작물을 키우 는 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땅의 유기 물 함량을 높이고 미생물 활동을 활성화 해 작물이 스스로 건강하게 자랄 수 있 는 환경을 만드는 데 집중한다. 이런 재배 방식은 환경 부담을 줄이는 장점도 있다. 화학비료와 농약 사용량 이 줄어들면 토양 오염이나 수질 오염 가능성을 낮출 수 있기 때문이다. 농약 사용 감소는 토양 속 미생물과 곤충 생 태계 유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일반 양파보다 비싼 이유도 이런 재배 특성 때문이다. 화학비료
작물 성장 속도나 크기가 일정하지 않을 수 있고 병해충 피해에도 상대적 으로 취약할 수 있다. 일정 기준 이하로 상품성이 떨어진 양파는 출하 전에 폐기 되는 경우도 있다. 유통 과정 역시 일반 농산물보다 까 다롭다. 유기농 인증을 유지하려면 생 산·포장·운송 단계마다 기준을 충족 해야 하고 별도 인증 비용도 발생한다.
강아지 헛구역질에도 가슴 철렁 거리는게 보호자
의 마음이다. 강아지 헛구역질에는 다양한 원인이 있다. 어찌보면 사람의 헛구역질과도 비슷한 부분들
이 존재한다. 하지만 말을 못하는 강아지들의 경우
에는 그 행동에 대해 더 예의주시 해야한. 강아지 헛
구역질 원인과 대처방법들에 대해 알아보자.
<강아지 헛구역질 원인>
앞서 말했듯이 강아지 헛구역질 원인은 다양한 요
인에서 오게 된다.
▷ 스트레스
평소 겁이 많고 경계심이 있으며 예민한 성격의 강
아지들이 있다. 이런 강아지들의 경우 스트레스를 받
게 되면 심한 경우 강아지 헛구역질의 원인이 된다.
이런 경우 흥분상태로 인해 강아지 헛구역질을 할 수 있다. 강아지가 스트레스 받는 요인을 해소해 줌으로
써 강아지 헛구역질을 멈추게 하는 방법이 있다. 다
른 개로 인한 스트레스라면 다른 개와 분리를 함으로
강아지 헛구역질과 스트레스를 완화해 줄 수 있다.
▷임신
스트레스, 임신 모두 사람과 비슷한 모습을 나타낸다.
사람도 임신을 하면 입덧을 하듯 강아지들도 임신을 하
게 되면 사람처럼 입덧을 하게 된다. 그리고 상상 임신
을 하면 젖에서 우유가 나오듯 동일하게 강아지 헛구역
Hairstyle에
들은 자연스럽게 해결해 나가는 방법밖에는 없다. ▷음식을 급하게 먹고
사람도 음식을 먹고 바로 운동을 하면 옆구리가 땡 기듯 강아지들도 밥먹고 바로 격한 운동을 하는 것은 좋은 행동이 아니다. 식사 후 바로 뛰어나가 격한 운 동들을 하게 되면 이로 인해 강아지 헛구역질을 할 수 있다. 그리고 급하게 먹거나 씹지 않고 먹는 것도 문제가 된다. 식습관을 바꿀 수 있도록 한다. 보통 중 대형견에서 많이 나타난다. 이런 경우 강아지 헛구역 질을 하지만 구토물이 나오지 않으며 드물게 구토물 에서 악취가 나기도 한다.
▷이물질을 삼켰을 경우
이물질을 삼키게 되면 강아지 헛구역질 원인이 되
기도 한다. 가지고 놀던 장난감, 개껌
다. 이런 경우 헛구역질이나 거품토를
제거해 주지 못하면 위험한 상황에
삼켜 장에 이물질로 인해 막히게 되고 내 장을 통과하지 못하게 되면 이로 인해 강아지 헛구역 질을 할 수 있다. 이 경우 대변이 나오지 않는 것이 특 징이다. 이런 경우는 수술을 통해 치료를 해야하기 때문에 이 역시도 빨리 병원을 찾아야 한다. 강아지 헛구역질을 하게 된다면 순간 판단을 잘 해야 한다. 이물질을 먹은 뒤 발생한 강아지 헛구역질은 큰 문 제가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원인을 잘 파악해야 한다.
B : I am, I feel as if I've just had a heavy weight lifted off my shoulders.
A : Something to do with money, I'll bet.
B : Yes, I had to take out an overdraft with my bank to pay for the language course.
A : They're always very expensive, aren't they?
B : Yes, it was. But today I cleared the overdraft completely!
A : 너 아주 후련해 보여. 왜 그런 거야?
B : 맞아. 마침내 무거운 짐을 벗은 것 같아.
A : 돈이랑 관련된 일인 게 확실해.
B : 응. 어학과정 수강료를 내느라 대출을 받았어야만 했어.
A : 굉장히 비싸지?
B : 응. 하지만 오늘 대출을 완전히 다 갚았어!
• lift off one's shoulders 짐을 벗다
☞ The burden of guilt has been lifted off my shoulders.
나는 어깨를 짓누르던 죄의식에서 벗어났다. (출처: NE능률)
• take out an overdraft 대출을 받다
• language course 어학과정
• completely 완전히
<넌센스 퀴즈>
◆ 한의사가 좋아하는말은? 인생은 한방이
여
◆ 한의사가 싫어하는말은? 너 한방 맞을래?
◆화장실에서 사는 두마리 용은? 신사용, 숙
녀용
◆오락실에서 사는 두마리 용은? 일인용, 이
인용
<황당한 버스기사>
고속버스 기사가 안내방송을 했다.
"잠시후 이 차의 목적지인 부산에 도착합
니다"
기사의 안내방송에 깜짝 놀란 승객 들이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한바탕 소동을 벌
이며 말했다.
"광주로 갈 차가 왜 부산으로 온 거요? 도
대체 어찌된 일입니까?"
당황한 운전사가 차에서 내려 앞에 붙은
행선지를 보고 말했다.
"내가 차를 잘못 탔네!"
<미국 초등학생 시험 답안지>
▷문제1. 나폴레옹은 어느 전투에서 죽었
나요? 초등생 답 : 마지막 전투에서
▷문제2. 독립선언이 어디에서 서명되었
나요? 초등생 답 : 페이지 밑에
◆가로열쇠
1.계획한 일이 실패로 돌아감
2.죽은 사람의 남은 가족
4.장마가 지는 철
6.헐렁한 윗옷과 바지로 된 잠옷
8.지각이 흔들리는 일
10.경쾌한 음악에 맞추어 자유롭게 추는 춤
11.적의 공격을 막기 위하여 친 진
13.공연히 조그만 흠을 들추어내어 불평함
15.성적이 낮아 수준에 못 미치는 학생
17.저녁 식사를 겸하는 연회
19.공익을 위하여 내는 돈
20.목소리로만 연기하는 배우
▷문제3. 이혼의 주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초등생 답 : 결혼
▷문제4. 아침에 절대 먹을 수 없는 것은?
초등생 답 : 점심과 저녁
▷문제5. 푸른 바다에 붉은 돌을 던지면 어 떻게 되는가? 초등생 답 : 돌이 물에 젖는다. <다음호에 계속> 한 사내가 비행기 운전교본을 들고 항공기 를 몰기 시작했다. '먼저 엔진에 시동을 걸 고, 기어를 넣고 조종간을 앞으로 당기고.... 책에 써 있는 대로 하나하나 과정을 따라해 드디어 멋지게 이륙에 성공한 그는 착륙해 야 할 순간이 되자 다시 책을 펴 들었다. 그 런데 책에 쓰여 있는 글을 보고 그만 기절하 고 말았다. 착륙편은 다음호에 계속! <흐물흐물 알파벳 유머> ▷닭이 낳는 것 ☞ R ▷기분 잡칠 때 ☞ A
▷먹구름 뒤에 ☞ B ▷수박 속에 든 것 ☞ C ▷임신 후 낳는 것 ☞ I ▷몸에 들어가면 간지러운 것 ☞ E
▷코가 간지러우면 ☞ H
▷모기의 밥 ☞ P
▷징그러운 꼬리를 가진 것 ☞ G
◆ 세로열쇠
1.깎아지른 듯한 언덕
2.선거할 권리를 가진 사람
3.종족이나 부족의 우두머리
5.행운을 가져온다고 믿어 간직하는 물건
7.뼈와 뼈가 맞닿은 부분
9.푸짐하게 잘 차린 맛있는 음식 12.물건을 벌여 놓음
14.어느 한 지역에 집중적으로 내리는 비
16.등록할 때 내는 돈 18.여럿이 모여 의논함
◆ 그립법 바꾸기
▶문제점 : 퍼팅을 하면 처음 생각했던
방향으로 볼이 굴러가지 않는다. 스트로
크 때 손목 사용이 많아 매번 일관성이 떨
어지는 것이 가장 큰 원인이다. 때문에 쇼
트퍼트는 물론이고 롱퍼트의 거리감까지
잃어버렸다.
▶해결책 : 일관된 스트로크를 위해 골
퍼들은 수많은 연습을 하고 있지만 볼은
자신의 생각대로 일정하게 굴러가지 않 는다. 원인은 상체의 큰 근육을 사용하지
못하고 작은 움직임이 생기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지금까지 해보지 않았던 새로
운 그립 법이 해답이 될 수 있다. 자신과
잘 맞는 그립 법을 찾으면 볼을 원하는 방
향으로 굴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롱퍼트의
거리감을 익히는 데도 도움이 된다.
아마추어 골퍼들은 볼을 원하는 방향으
로 굴리기 위해 오로지 자세와 스트로크에
만 집중한다. 그러나 연습에 열중해도 매
번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을 때가 있다.
잘못된 자세나 스트로크가 원인일 수도 있
지만 자신과 맞지 않는 그립 법이 이를 방
해하고 있을 수도 있다. 따라서 자신의 스
타일과 맞는 그립 법을 찾을 필요가 있다.
그립법은 몇 가지가 있지만 그중 핸즈백
(Hands Back) 그립은 손목 사용을 억제하
는 장점이 있다. 이 그립 법은 오른손과 왼
손의 위치가 바뀌기 때문에 오른손잡이의
경우 왼손이 오른손의 힘을 제어하는 역할
을 한다. 핸즈백 그립은 손목의 쓰임을 최
소화해 방향성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므로
퍼트의 정확도 향상에 좋다. 자신감을 주는
그립 법이다. 퍼팅이 잘 안 된다면 여러 가
지로 연구해 가장 편하고 안정감을 주는 그
립 법을 선택해야 한다.
자신의 그립 법을 찾아 방향성을 높이고, 이로 인해 자신감이 생겼다면 롱퍼트의 거
리감을 익히는 것도 어렵지 않다. 일단 원하 는 곳으로 볼을 굴릴 수 있는 방법을 알았 기 때문이다. 롱퍼트의 거리감은 반복 연습 이 동행되어야 한다. 또한 볼을 굴리는 거리 는 스트로크의 크기와 비례하기
맞힐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이 는 하체를 좀 더 견고하게 유지하면 도 움이 된다. 주시를 설정해 가상의 라인을 바라보는 것은 정확도와 자신감을 높인다. 주시 설 정은 사격 선수가 한쪽 눈을 가리고 사격 해 정확도를 높이는 것과 같은 이치다. 자 신의 주시가 왼쪽 눈이면 스탠스 중앙보 다 약간 왼쪽으로 볼을 놓는 게 좋다. 그 리고 볼에서부터 홀까지 바라보면서 볼 이 굴러갈 라인을 상상한다. <서울경제 골프매거진>
◈
쥐(子)띠.
거리를 두고 봐야
한 주간의 운세
2026년 5월 29일 - 2026년 6월 4일
운수: 너무 가까이에 있으면 오히려 제대로 볼 수 없습니다. 어느 정도 거
리를 두고 바라보아야 못 보던 것도 보게 됩니다. 금전: 미리 계산을 잘해
야 할 것입니다. 들어가는 것이 많으면 겉보기에 남는 것 같아도 현실은 남 는 것이 없습니다. 애정: 상대의 마음을 잘 살펴야 합니다. 밖으로 싫은 내 색을 하지 않는다고 속마음까지 그런 것은 아닙니다.
◈ 소(丑)띠.
사랑이 꽃을 피우는
운수: 흔들리지 않고 중심을 꼭 잡고 있어야 합니다. 순간순간에 지혜롭게
대처하는 멋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입니다. 금전: 새로운 일이 연결되
거나 좋은 일이 생기겠습니다. 계약이나 거래로 인한 이득을 챙길 수 있을 것입니다. 애정: 사랑이 꽃을 피우는 시기입니다. 부부나 연인 사이에 애정
이 샘솟고 서로에 대한 마음이 깊어집니다.
◈ 호랑이(寅)띠.
아무리 급하더라도
운수: 바늘허리에 실 묶어 못 쓴다는 말이 있습니다. 아무리 급하더라도 대
충하다가는 일을 두 번 하게 됩니다. 금전: 마음이 편치 않겠습니다. 내키지
는 않지만 거절하기 어려워서 어쩔 수 없이 받아들여야 하는 상황이 되기
쉽습니다. 애정: 이런저런 눈치를 보느냐고 할 말을 제대로 못 하지 마세요.
차마 꺼내기 힘들었던 말도 이제는 해야 합니다.
◈ 토끼(卯)띠.
풍성한 수확의 계절처럼 운수: 얼마나 부지런히 움직이느냐에 따라 얻는 것이 크게 달라집니다. 경
쟁 사회에서는 남보다 한발 앞서는 자가 승자가 되는 것입니다. 금전: 하고
자 하는 계획대로 일을 추진해도 되겠습니다. 풍성한 수확의 계절처럼 곳
간에 재물이 쌓여갑니다. 애정: 오로지 둘만을 위한 시간이 필요합니다. 모
처럼 외식을 하거나 외출하는 것도 좋겠습니다.
◈ 용(辰)띠.
뿌듯하고 기분 좋은
운수: 어렵고 힘들 것으로 생각한 일도 거뜬히 해낼 수 있을 것입니다. 뿌듯
하고 기분 좋은 느낌이 느껴집니다. 금전: 다른 때보다 적극적이고 활동적
으로 움직여보세요. 금전운이 점점 나아질 기미가 보이니 열심히 하는 만
큼 얻는 것이 커질 것입니다. 애정: 조금만 관심을 보이면 훨씬 더 편안하고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
◈ 뱀(巳)띠.
인내심으로 버텨야
운수: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마세요. 나름대로 준비를 철저히 한다고 했
어도 마지막에 하나를 놓친 것이 큰 실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금전: 원
하는 방향으로 가지 않고 일이 꼬입니다. 답답하더라도 인내심으로 버텨야 합니다. 애정: 과거로 돌아가서 시간을 되돌리고 싶을 만큼 후회하게 되는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다시 한번 생각해야 하겠습니다.
◈ 말(午)띠. 큰 것을 얻게 되는 운수: 새로운 계기가 생기면서 기대감도 커집니다. 기다리던 소식을 듣게 되니 기쁘고 즐겁게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금전: 욕심을 버리고 소를 희 생하는 마음을 내어보세요. 의외로 큰 것을 얻게 되는 운세이니 크게 남는 장사가 되겠습니다. 애정: 평소보다 더 자주 만나게 될 것입니다. 자신들도 모르는 사이에 아주 가까워지겠습니다.
◈ 양(未)띠. 웃을 일이 많아지니 운수: 필요 없다고 속단하지 마세요.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으리라 생각한 것이 너끈하게 제 몫을 해낼 것입니다. 금전: 전혀 기대하지도 않았던 돈이 들어오거나 생각지도 않았던 일이 이루어지면서 여유가 생깁니다. 애정: 웃 을 일이 많아지니 집안 분위기도 좋아집니다. 모처럼 가족과 함께 하는 특 별한 시간을 만들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 원숭이(申)띠. 돌아가는 상황부터 살펴야 운수: 그 누구의 탓도 아니니 자책하거나 탓하지 마세요. 차라리 운이 따라 주지 않았을 뿐이라고 편하게 생각하세요. 금전: 들어오는 것을 신경 쓰느 냐고 빠져나가는 돈을 잘 지키지 못할 수 있습니다. 수입 못지않게 지출에 신경 써야 하겠습니다. 애정: 자신의 의견을 분명하게 피력하는 것도 좋지 만 먼저 돌아가는 상황부터 잘 살펴야겠습니다.
◈ 닭(酉)띠. 귀 기울여서 들어주도록 운수: 머리만 복잡하고 판단이 잘 안 되는 때입니다. 일단 잠시 쉬면서 결정 을 미루는 것이 좋겠습니다. 금전: 호시탐탐 내 것을 빼앗아가려고 노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긴장을 늦추지 말고 마음을 놓아서도 안 될 것입니다. 애 정: 남의 말보다 정작 중요한 가족이 하는 말은 무시하고 지나치기가
니다. 가족이 하는 말을 귀 기울여서 들어주도록 하세요.
◈ 개(戌)띠.
대인관계를 넓히고 운수: 이사나 이전하기에 적합한 시기입니다. 뭔가 바꾸고자 하는 계획이 있으면 지금 하는 것이 좋습니다. 금전: 전망이 밝은 일이 연결될 수 있으 니 대인관계를 넓히고 주위를 잘 살펴야 하겠습니다. 수입도 나아질 것입 니다. 애정: 혼기를 앞둔 자녀를 둔 경우라면 좋은 혼처가 들어올 때입니다. 자손으로 인해 기쁜 일이 있겠습니다.
◈ 돼지(亥)띠.
옳은지 그른지 가늠할 수 있는 운수: 한 번쯤은 괜찮겠지 하면서 그냥 넘어가지 마세요. 나중에는 정말 수 습하기 어렵게 됩니다. 금전: 실제보다 훨씬 부풀려진 말을 듣게 될 수 있 습니다. 무엇이 옳은지 그른지 가늠할 수 있는 판단력이 필요합니다. 애정: 순간적으로 감정을 추스르지 못해서 후회를 남기는 행동을 하기 쉽습니다. 격한 말을 쏟아내서 상처를 주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