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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News Leader of Colora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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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지에 게재되는 오피니언 및 광고는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기사를 받습니다>

주간 포커스는 독자 여러분과 함께 만드는 신문입니다. 나누고 싶은, 혹은

알려져야 마땅할 사건이 있으신 분은 언제든지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삼성전자의 이번 노사 협상은 단순한 임

금 합의를 넘어 한국 산업 구조 전체에 적

지 않은 후폭풍을 남기고 있다. 회사 입

장에서는 총파업이라는 최악의 상황을

막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었을 것이다.

실제로 정부와 업계에서는 파업이 현실

화될 경우 하루 수천억 원대의 생산 차질

과 공급망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

가 제기됐고, 일부에서는 총 피해 규모가

100조원대에 이를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왔다. 반도체는 삼성전자 한 기업의 문

제가 아니라 대한민국 수출과 국가 신뢰

도가 걸린 핵심 산업이라는 점에서, 노사

충돌 자체가 국가 경제 리스크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까지 제기됐다.

문제는 협상 이후다. 삼성전자 노조는 결

국 영업이익의 일정 비율을 특별 성과급

재원으로 확보하는 데 성공했고, 이에 따

라 핵심 반도체 인력들의 연간 보상 규모

는 수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

는 국내 평균 노동자 연봉과 비교하면 상

당한 격차다. 물론 반도체 산업의 특성과

고급 인력의 가치, 글로벌 경쟁 현실을 고

려하면 성과에 따른 보상이 필요하다는

주장 자체를 부정할 수는 없다.

하지만 지금 사회가 느끼는 충격은 단

순히 “돈을 많이 받는다”는 차원이 아 니다. 문제는 그 방식과 상징성이다. 지금

삼성 내부에서는 “성과 있는 곳에 보상 한다”는 원칙이 오히려 조직 내부의 균

열을 키우고 있다. 같은 삼성전자 안에서

초호화 성과급 뒤의 불편한 진실

도 사업부 간 성과급 격차가 극단적으로

벌어졌고, 계열사와 협력업체, 일반 직원

들 사이에서는 상대적 박탈감도 커지고 있다. 삼성은 원래 반도체와 완제품 사업

이 서로를 떠받치며 성장해온 ‘종합 전

자회사’였다. 반도체가 어려울 때는 DX

부문이 버텼고, 반대로 완제품 사업이 흔

들릴 때는 반도체가 회사를 떠받쳤다. 그

런데 이제는 초과 이익과 보상이 특정 사

업부에 집중되는 구조가 굳어지면서 “

같은 삼성 안에서도 계급이 나뉜다”는

말까지 나온다.

여기에 경쟁사인 SK하이닉스 사례까지

더해지면서 반도체 업계 전반의 성과급

경쟁은 더욱 과열되는 분위기다. 상한 없

이 영업이익에 연동해 성과급을 지급하

기로 한 SK하이닉스는 지난해 47조2천

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10%만 성과급 재원으로 배정해도 약 4조

7천억원 규모에 달한다. 이를 직원 수 약

3만3천명 기준으로 단순 환산하면 1인당

평균 1억4천만원 안팎의 성과급이 가능 하다는 계산이 나온다.

더 큰 문제는 이런 흐름이 기업 내부를

넘어 사회 전반의 분배 논쟁으로 확산되

고 있다는 점이다. 최근 정치권 일각에서

는 AI 시대 초과 이윤의 일부를 국민 전체 가 공유해야 한다는 이른바 ‘국민배당

금’ 논의까지 등장했다. 삼성과 SK하이

닉스가 벌어들인 막대한 수익을 기업의

저 바라보기 시작한 것이다. 그러는 사이 세계는 전혀 다른 전쟁을

벌이고 있다. 미국의 빅테크 기업 메타

(Meta)는 지난해 약 120조원이 넘는 영업

이익을 기록했지만, 올해 들어 수천 명 규

모 감원에 나섰다. 이유는 단 하나다. AI

데이터센터와 초거대 AI 개발에 천문학

적인 자금을 쏟아붓기 위해서다. 마크 저

커버그 CEO는 “AI 경쟁에서 뒤처지면

미래 자체를 잃을 수 있다”는 위기의식

을 공개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대만의 TSMC는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

도체 위탁생산) 기업이다. 지난해 사상 최

대 실적을 기록했지만 내부적으로는 성

과급과 비용 통제를 강화하고 있다. 미국

애리조나와 일본 구마모토 등에 수십조

원 규모 신규 공장을 동시에 건설하며 AI

반도체 주도권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의 인텔(Intel)은 한때 세계 반도체

시장을 지배했던 기업이지만, 최근 AI 경

쟁에서 엔비디아와 AMD, TSMC에 밀리

며 생존 전략 자체를 다시 짜야 하는 상

황에 몰렸다. 인텔은 이를 만회하기 위해

최근 2년간 수만 명 규모 감원에 나섰고, 심지어 주주 배당금까지 줄이며 미국 내

초대형 AI 반도체 공장 건설에 사활을 걸 고 있다.

해 사상 최대 규모인 250억달러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다. 미국 정부의 반도체 지 원 정책과 연계해 AI용 고대역폭메모리 (HBM) 생산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 다. 결국 글로벌 기업들은 지금 ‘분배의 경쟁’이 아니라 ‘생존의 경쟁’을 하 고 있다. AI 시대에는 한 번 뒤처지면 다 시 따라잡기 어렵다는 공포가 산업계를 지배하고 있기 때문이다. 반면 우리는 어떤가. 기업이 벌어들인

논쟁으로 먼저 흘려보내 고 있다. 물론 노동자의 권리도 중요하고 사회적 환원 역시 필요하다. 하지만 투자 와 성장의 기반이 흔들리기 시작하면 그 과실 자체도 오래 유지될 수 없다. AI 시 대 반도체 경쟁은 과거 제조업 경쟁과 차 원이 다르다. 앞으로의 승패는 누가 더 많 은 인재와 공장, 전력, 데이터센터를 확보 하느냐에 달려 있다. 투자 여력이 곧 국가 경쟁력이 되는 시대다. 삼성의 이번 노사 합의는 회사 입장에서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지만, 그 대가는 결 코 가볍지 않다. 귀족 노조 논란, 조직 내 부의 균열, 투자 여력 약화 우려, 산업 생 태계 전반의 상대적 박탈감까지 적지 않 은 파장이 이어지고 있다. 지금 한국 사회 가 진지하게 고민해야 할 것은 “얼마를 더 나눌 것인가”보다 “미래를 위해 무 엇을 남길 것인가”인지도 모른다. <발행인 김현주> 발행인

미래 투자보다 사회적 분배 대상으로 먼

미국 메모리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Micron) 역시 마찬가지다. 삼성전자와 SK하 이닉스의 직접 경쟁사인 마이크론은 올

콜로라도 커뮤니티 행사 안내

무료 여름 뮤지컬 캠프 참가자 모집

라이온 킹 주니어 공연, 참가비와 식사 무료 제공

덴버 지역에서 8세~17세를 대상으로 한 무료 여름 뮤지

컬 캠프가 6월1일부터 13일까지 열린다. 참가 학생들은 2

주간 연습 후 ‘라이온 킹 주니어’ 공연을 무대에 올리

며 점심 식사도 무료 제공된다. 총 3회 공연이 예정돼 있으 며, 참가 문의는 303.669.6206 / siwonlee335@gmail.com

제6회 콜로라도 한인 골프대회 8월31일(월) 오전 10시, 파이너리 컨트리클럽

Pinery Country Club, 프라이빗)에서 개최된다. 청소년문화재단 기금마련을 위한 행사로 120명 정원, $185, 샷건방식으로 진행된다. 문의는 303.751.2567

덴버제자교회 여름성경학교(VBS) 6월8일(월)~12일(금), 유아부터

덴버제자교회(담임목사 안환)가 6월8일부터 12일, 오후 12 시부터 3시까지 여름성경학교 VBS를 개최한다. 대상은 유 아부터 초등학생, 시편 23편을 주제로 말씀, 찬양, 게임, 만 들기 등 다양한 활동과 함께 매일 점심이 제공된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 vbs@denverjeja.org를 참조하면 된다.

콜로라도스프링스 한미감리교회

여름성경학교(VBS) 6월4일(목)~6일(토)

한미감리교회가 유치부(PK)부터 5학년어린이를 대상으로 여름성경학교(VBS)를 개최한다. 행사는 6월4일(목)부터 6일( 토)까지며, 목·금은 오후 5시부터 8시30분까지, 저녁식사가 제공된다.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점 심이 제공된다. 자세한 문의는 719.57.0330 으로 하면 된다.

한미장학재단

2026년도 장학생 모집

신청기간은 6월30일(화)까지

한미장학재단에서 2026년도 장학생을 모집하고 있다. 신 청기간은 4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콜로라도, 캔자스, 네 브라스카, 뉴멕시코, 와이오밍 대학의 재학생 또는 입학 예정자에게 각 3천불씩, 고등학생도 가능하다. 자세한 문 의는 jenny.soh@kasf.org 혹은 303.517.7029로 하면 된다.

중화요리

중화요리 전문 진흥각에서 개업 18주년을 맞아 스페셜 할 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진흥각의 대표 인기 음식인 짜장면 ($10.99), 짬뽕($12.99), 탕수욕($16.99)을 각 3불씩 내린 가격 으로 제공한다. 단 투고는 안된다. 기간은 5월31일까지. 주 소는 2769 S. Parker Rd., Aurora, 전화번호는 303.369.7147

참가비는 150달러 이며, 문의는 303.356.6949(맹성자 사모)로 하면된다.

자세한 문의는 408.510.9994로 하면 된다.

미주 한인 축구대회(KASA

2026 미주 한인 축구대회(KASA Cup 2026)가 오는 6월 27일~28일 이틀간 스프링스 소재 El Pomar Youth Sports Park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미국 각 주를 대표하는 한인 축구팀들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치며, 스포츠를 통해 우정과 친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될 예정이다.

덴버산위에교회 여름성경학교(VBS) 6월25일(목)~27일(토), 참가자 모집

덴버산위에교회(담임목사 임정기)가 6월25일(목)부터 27 일(토)까지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2시30분까지 여름 성경학교(VBS)를 개최한다. 대상은 K-5학년이며, 장소 는 덴버산위에교회(7140 S. Colorado Blvd., Centennial) 이다. 문의는 elizabethkim78@gmail.com로 하면 된다.

콜로라도 한인 입양아 캠프 6월18일(목)~21일(일) YMCA 스노우 마운틴

콜로라도 한인 입양아 캠프가 오는 6월18일(목)~21일(일) 까지 YMCA 스노우 마운틴 랜치에서 열린다. 매년 열리는 입양아 캠프에서는 영어가 가능한 한인 자원봉사자와 후 원자를 모집하고 있다. 행사장 주소는 1101 County Rd. 53, Granby, CO 80446, 후원 문의는 303.757.3828(박수지).

뉴스

주샌프란시스코

2026 안전 간담회 개최 … 재난·범죄 대응부터 한국 반입금지 물품까지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총영사 임정택)과 콜로라도 주

한인회(회장 김봉전)가 공동 주최한 ‘2026년 콜로라도주

안전 간담회’가 지난 26일(화) 오후 4시 30분, 오로라 소

재 주간포커스 문화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간담회는 재외국민들이 미국 내에서 직면할 수 있는

각종 사건·사고와 재난 상황에 대한 예방 및 대응 요령을

공유하고, 한인사회 차원의 안전 대응 체계를 점검하기 위

해 마련됐다. 특히 재난재해 발생 시 동포단체와 공관 간

협력 시스템을 구축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실질적

방안들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이날 행사에는 ‘2026년 재외국민 안전 매뉴얼’을 집

필한 최예경 사건사고 담당 영사가 직접 참석해 구체적인

사례 중심의 강연을 진행했다. 최 영사는 최근 한인사회

를 대상으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보이스피싱과 절도

범죄 수법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발신번호를 조

작해 대사관·총영사관·검찰 등을 사칭하거나 범죄 연

루, 명의 도용 등을 언급하며 불안감을 조성한 뒤 해외 계

좌 송금을 요구하는 사례들이 소개됐다. 또 가짜 정부기

관 웹사이트 접속이나 텔레그램·시그널 등의 앱 설치를

유도하는 수법에 대해서도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또, 최 영사는 “의심스러운 전화를 받을 경우 절대 개인

정보를 제공하거나 링크를 클릭해서는 안 되며, 판단이 어

려울 경우 반드시 공관 대표번호 등을 통해 진위를 확인해

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피해를 인지했을 때는 즉시 경찰이나 관계 기관에

신고하고,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해 주변과 정보를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한

인 시니어 대상 절도 범죄 사례도 소개됐다. 범인들이 길

을 묻거나 가짜 반지·선물 등을 보여주며 접근한 뒤 차량

문을 여는 순간 가방을 훔쳐가는 수법 등이 대표적인 사례

로 언급됐다. 이에 대해 최 영사는 “주차장이나 ATM 주

변에서는 낯선 사람이 말을 걸 경우 불필요한 대화를 피하 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간담회에서는 총격 사건 발생 시 대응 요령에 대한 교육 도 이어졌다. 최 영사는 미국 사회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총 격 사건과 관련해 ‘RUN(대피)·HIDE(은신)·FIGHT(대 항)’ 원칙을 설명하며, 탈출로가 확보된 경우 즉시 몸을 낮춰 총성과 반대 방향으로 이동하고, 대피가 어려울 경우

에는 몸을 숨긴 뒤 휴대전화를 무음으로 전환해 경찰에 신

고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날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은 내용은 한국 반입 금 지 물품에 대한 설명이었다. 최 영사는 “한국인들이 가

장 많이 실수하는 사례 중 하나가 미국 감기약인 데이퀼 (DayQuil)과 나이퀼(NyQuil)을 무심코 가져가는 것”이라 며 “일부 성분이 국내 반입 제한 대상이 될 수 있어 반드 시 확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다이어트약 과 양귀비 종자(Poppy Seed)가 포함된 일부 식품류 등에 대해서도 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최 영사는 재난 발생 시 한인사회 자체의 조직 체계 구축 필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재난이나 대형 사건이 발생했 을 경우를 대비해 한인사회 내 연락망과 피해 상황 파악 시스템, 구호물품 목록 등을 미리 체계적으로 구축해 두 는 것이 중요하다”며 “동포단체와 공관이 긴밀히 협력 할 수 있는 시스템을 사전에 마련해야 보다 신속하고 효 과적인 대응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지 역 인사들은 “이처럼 실질적이고 유익한 내용 중심의 안 전 간담회는 오랜만이었다”며 “많은 한인들이 이러한 정보를 숙지하고 있다면 실제 상황에서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에서 발행한 ‘2026 재 외국민 안전 매뉴얼’의 내용은 추후 주간포커스 웹사이 트(focuscolorado.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경진 기자>

Happy Mother’s Day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삶을 소중히 여기겠습니다”

지역 한인 어르신들의 따뜻한 쉼터 역할을 해오고 있

는 세컨홈 애블린 시니어 데이케어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지난 5월 8일 마더스데이 행사를 통

해 공식적으로 신임 매니저로 소개된 박상희(사진, 44)

매니저는 오랜 선교와 목회 사역, 그리고 시니어 케어

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어르신과 가족들이 믿

고 의지할 수 있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

는 포부를 밝혔다.

Q. 먼저 자기소개와 함께, 세컨홈 데이케어의 새로운 매니

저로 부임하게 된 소감을 부탁드립니다.

저는 지난 5월 8일 마더스데이 행사를 통해 세컨홈 애

블린 시니어 데이케어의 새로운 매니저로 세워진 박상 희입니다. 저는 중앙아시아와 터키, 중동 지역에서 약 8년 동안 선교사로 사역했습니다. 선교지에서 지금의 남편을 만나 결혼한 뒤, 미국 시애틀 형제교회에서 5년 동안 대학 캠퍼스 청년 사역을 함께 섬겼고, 이후 콜로

라도 덴버로 사역지를 옮겨 약 8년 동안 지역교회 영

어권 목회를 사모로 섬겨왔습니다. 최근까지는 한마음 시니어 데이케어에서 약 2년 반 동안 근무하며 어르신

들을 가까이에서 섬기는 귀하고 값진 경험을 쌓았습니 다. 그러던 가운데 새로운 매니저 자리에 대한 기회가

주어졌고, 필요한 절차를 거쳐 본사의 오퍼를 받아 지 금 이 자리에 서게 되었습니다. 떨리고도 겸손한 마음 으로 이 자리를 맡게 된 만큼, 세컨홈 애블린 데이케어 의 회원님 한 분 한 분의 삶을 소중히 여기며 섬기고 싶 습니다. 제가 처음 세컨홈에 왔을 때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회원님들의 밝은 에너지와 건강한 모습, 그리고 환한 미소로 새로운 직원을 반겨주시던 모습이 지금도 마음속에 깊이 남아 있습니다. 그 미소를 오래 지켜드릴 수 있도록 항상 회원님들을 최우선으로 생각 하며, 세컨홈 애블린 센터가 웃음과 사랑이 가득한 따 뜻한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Q. 노인 돌봄 및 커뮤니티 서비스 분야에서 어떤 경험을 쌓아오셨는지, 또 이 일을 선택하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 으신가요?

오랜 선교와 교회 사역을 통해 사람들을 돌보고 섬기 는 삶을 살아왔습니다. 특히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시 간 속에서 작은 관심과 따뜻한 말 한마디가 큰 힘이 된 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어르신들의 삶 속에는 존중받 아야 할 지혜와 이야기가 많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고, 그분들의 하루를 더 행복하게 만들어드리는 일이 제게 큰 보람이 되었습니다. 이런 경험들이 자연스럽게 시

니어 케어 분야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Q. 데이케어를 관리하며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나 철학은 무엇인가요?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는 ‘진정성’과 ‘신뢰’입니다. 단순한 서비스 제공을 넘어 진심으로 마음을 나누고 서로 존중하는 공동체를 만들고 싶습니 다. 또한 직원들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결국 회원님들과 가족분들에게도 전달된다고 믿기 때문입 니다.

Q. 앞으로 어르신들과 가족들을 위해 계획하고 있는 프로 그램이나 목표가 있다면 소개해 주세요. 지난 마더스데이 행사를 시작으로 6월 봄 소풍과 파 더스데이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하고 있습 니다. 앞으로는 수영 프로그램, 음악과 노래, 라인댄스, 줌바댄스, 영화감상, 뜨개질, 빙고게임 등 어르신들의 건강과 활력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더욱 확대 해 나갈 계획입니다. 단순한 여가 활동이 아니라 신체 와 인지 건강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들을 꾸준히 개 발하고 싶습니다.

Q. 마지막으로 지역 한인 어르신들과 가족분들께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부탁드립니다. 이민 생활 속에서도 가족과 공동체를 위해 헌신해 오 신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 헌신이 있 었기에 지금의 우리 공동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세 컨홈은 앞으로도 어르신 한 분 한 분을 소중히 여기며 더 따뜻하고 신뢰받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 습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김경진 기자>

콜로라도의 파머스 마켓(farmers markets/농산물 직거래 장터) 시즌은 매년 5

월부터 10월까지 이어진다. 조금 더 맛

있게 표현하자면, 첫 아스파라거스 수확

부터 호박 수확철까지다. 그 사이 시장

진열대에는 파오니아(Paonia)의 새콤한

체리와 팔리세이드(Palisade)의 달고 과

즙 풍부한 복숭아가 가득 들어선다. 지

난주에 이어 덴버 메트로 지역과 인근에

서 열리는 2026년 파머스 마켓을 총정

리해본다.

■이리 파머스 마켓 Erie Farmers Market

▶운영: 5월 7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5~8시 운영, 9월 17일까지.

▶알아둘 점: 리얼 파머스 마켓(Real Farmers Market)이 운영하는 반려견 친 화형 시장으로, 아이들이 뛰어놀 공간도 넉넉하다. 지역산 과일과 채소, 육류, 달 걀, 수제 빵, 꿀, 치즈, 커피, 제과류 등 다 양한 판매상이 참여한다.

▶특징: 콜로라도산 유기농·무농약 채 소와 팰리세이드 지역 과수 농가의 유기 농·일반 과일을 판매한다. 지역 농산물 과 수공예품, 즉석식품 외에도 천연 바디 케어 제품과 현장 마사지 서비스도 제공 된다. SNAP과 더블업(Double Up) 혜택 사용 가능.

▶위치: 이리 시내 브릭스 스트리트(between Wells and Moffatt street).

※웹사이트→realfarmersmarketco.com.

■루이스빌 파머스 마켓 Louisville Farmers Market

▶운영: 5월 9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9 시~오후 1시 운영, 10월 10일까지.

▶알아둘 점: 리얼 파머스 마켓(Real Farmers Market)이 운영하며, 지역산 과

일과 채소, 육류, 달걀, 수제 빵, 꿀, 커피, 제과류, 살사, 파스타, 천연 바디케어 제

품, 치즈 등을 판매한다.

▶특징: 방문전 온라인 판매자 일정을 확

인하면 원하는 생산자가 참여하는지 알

수 있다. SNAP과 더블업 혜택 사용 가능.

직거래 장터’ 개장 러시 -2

2026 덴버 메트로 파머스 마켓 완전 가이드

판매 물품 상당수는 인근 도시농장과 지

역 창작자들이 공급한다. 호프먼 도서관

야시장에서는 5월 27일 컨테이너 가드

닝, 7월 29일 버섯 재배 강연 등 체험 프

로그램도 열린다.

▶특징: 로컬 농산물과 수공예품, 조리식 품, 제과류를 판매하며 DJ 공연도 진행된

다. SNAP과 더블업 혜택 사용 가능.

▶위치: 2026년 2곳에서 운영된다.

▶특징: 지역 농산물과 육류, 수제 제품 등을 판매한다.

▶위치: 300 Second St., Castle Rock. ※웹사이트→thelocalcolorado.com

■골든 파머스 마켓

Golden Farmers Market

스타인보 파빌리온(Steinbaugh Pavilion)

에서는 라이브 음악 공연도 예정돼 있다.

▶위치: 824 Front St., Louisville.

※웹사이트→realfarmersmarketco.com

■유니버시티 힐스 파머스 마켓

University Hills Farmers Market

▶운영: 5월 9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9

시~오후 1시 운영, 10월 31일까지.

▶알아둘 점: 유니버시티 힐스지역의 소

규모 장터로, 브라이튼의 팔리지 농장

(Palizzi Farm)과 팰리세이드의 포르테 프

루츠(Forte Fruits)가 중심 판매자로 참여

한다. 무료 주차 공간이 넉넉하다.

▶특징: 지역 농산물과 수공예품, 푸드트

럭, 조리식품, 액세서리 등을 판매한다.

▶위치: 2999 S. Colorado Blvd., Denver ※웹사이트→farmersmarketscolorado. com

■사우스랜즈 파머스 마켓

(Southlands Farmers Market

▶운영: 5월 9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8

시~오후 1시 운영, 9월 말까지.

▶알아둘 점: 지역 생산자와 주민을 연결

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복합 마켓 플랫폼

더 로컬 콜로라도(The LOCAL Colorado)가 운영한다.

▶특징: 제철 농산물과 지역 수제 생활·

바디 제품, 콜로라도 예술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위치: 오로라 사우스랜즈 샤핑센터내

타운스퀘어(6100 S Main St, Aurora). ※

참조 웹사이트→thelocalcolorado.com

■레블 마켓플레이스

Rebel Marketplace

▶운영: 5월 9일부터 지정 날짜별 운영.

델마파크에서는 오전 9시~오후 1시, 호

프먼 도서관 미니 야시장에서는 오후

6~8시 운영.

▶알아둘 점: 도시농부 제임스 그리비어

스(James Grevious)가 기획한 소규모 커

뮤니티 장터로, 주민들이 직접 운영한다.

*델마파크(Peoria Street and East Sixth Avenue, Aurora): 5월 9일, 6월 6일·20 일, 7월 3일·18일, 8월 1일·15일, 9월 5

일·19일, 10월 3일·17일

*호프먼 도서관(1298 Peoria S.t, Aurora):

5월 27일, 6월 24일, 7월 29일, 8월 26일

※웹사이트→rebelmarketplace.com

■파커 파머스 마켓

Parker Farmers Market

▶운영: 5월 10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전

8시~오후 1시 운영, 10월까지. 단, 파커

데이스 페스티벌(Parker Days Festival)이

열리는 6월 14일은 휴장.

▶알아둘 점: 더 로컬 콜로라도(The LOCAL Colorado)가 운영한다.

▶특징: 파커 다운타운에서 열리는 대형

장터로, 100개 이상 판매상이 참여한다.

지역 농산물과 육류·유제품, 푸드트럭, 예술품, 생활·바디 제품 등을 판매한다.

▶위치: 19565 Mainstreet, Parker. ※웹사이트→thelocalcolorado.com

■하이랜즈 파머스 마켓

The Highlands Farmers Market

▶운영: 5월 10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전 9시~오후 1시 운영, 10월 25일까지.

▶알아둘 점: 하이랜드 지역 주민들이 즐 겨 찾는 시장으로, 토마토와 생화, 사워 도우 빵, 페이스트리 등을 판매하는 수백 개 판매상이 참여한다. 라이브 음악 공연 도 열린다.

▶특징: 콜로라도산 농산물과 지역 육류, 생화, 제과류, 조리식품, 라이브 음악 공 연 제공.

▶위치: W 32nd Ave & Lowell Blvd., Denver.※웹사이트→thehighlandsfarmersmarket.com

■페스티벌 파크 파머스 마켓 Festival Park Farmers Market

▶운영: 5월 24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전

9시~오후 2시 운영, 10월 11일까지.

▶알아둘 점: 캐슬락 다운타운에 위치하

며 더 로컬 콜로라도(The LOCAL Colorado)가 운영한다.

▶운영: 5월 30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8시~오후 1시 운영, 10월 3일까지. ▶알아둘 점: 2002년 시작된 지역 대 표 행사로, 골든 상공회의소(Golden Chamber of Commerce)가 운영한다. 대 형 장터답게 라이브 공연과 다양한 지역 공예품 판매가 이뤄진다.

▶특징: 지역 채소와 농산물, 신선한 빵 과 페이스트리, 조리식품, 지역 예술품 등을 판매한다. SNAP과 더블업 혜택 사 용 가능.

▶위치: 골든 도서관(Golden Library) 서 쪽 주차장(10th and Illinois street). ※참조 웹사이트→goldenfarmersmarket.org

■피플+프로듀스 앳 벨뷰 스테이션 People + Produce at Belleview Station ▶운영: 5월 31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전 9시~오후 1시 운영, 10월 11일까지. ▶알아둘 점: 덴버 테크 센터(Denver Tech Center/DTC)내 유일한 파머스 마 켓으로, 50개 농장과 장인들이 참여한다. ▶특징: 남부 덴버 주민들이 지역 농산물 과 육류, 생선, 제과류, 반려견 간식 등을 구매할 수 있는 장터다. 비어가든과 라이 브 음악, 지역 공연, 푸드·패션트럭도 운영된다.

▶위치: 벨뷰 스테이션(Belleview Station/the corner of Interstate 25 and East Belleview Avenue). ※웹사이트→peopleandproducebvs.com

■그린 밸리 랜치 파머스 마켓 Green Valley Ranch Farmers Market ▶운영: 6월 3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5~8시 운영, 8월 26일까지.

▶알아둘 점: 덴버 북동부 지역에서 열리 며 50개 이상 판매상이 참여한다.

▶특징: 유기농 마이크로그린과 제과류, 유럽식 페이스트리, 키시, 유제품, 꿀, 잼, 수제 팝콘, 차와 커피, 수공예품, 액세서 리 등을 판매한다. 매주 새로운 뮤지션의 무료 공연과 페이스 페인팅 등 가족 친화 형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위치: GVR 레크리에이션센터 외부 (4890 Argonne Way, Denver). ※참조 웹 사이트→gratefulgardenllc.com/greenvalley-ranch <다음 호에 계속>

여름 휴가 항공권 예약을 미뤄온 여

행객들은 최근 치솟은 항공료에 적잖

이 놀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고 덴

버 포스트가 20일 전했다.

항공권 가격 추적 사이트 ‘카약(Kayak)’에 따르면,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

이란 전쟁 여파로 항공유 가격이 상승

하면서 항공료도 빠르게 오르고 있다.

미국과 이스라엘이 지난 2월 28일 이

란을 공격하기 이전인 올해 2월 초 미

국 국내선 평균 항공권 가격은 326달러

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시기보 다 약 6.5% 높은 수준이었다.

하지만 전쟁 발발 이후 항공권 가격은

계속 상승세를 보였다. 카약 자료에 따

르면, 3월 중순 미국 국내선 평균 항공

료는 361달러까지 올라 지난해 대비 약 19% 비싸졌다. 가장 최근 집계인 5월 11일 기준 미국 국내선 평균 항공료는

383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30% 오른 수준이다.

카약은 막바지 여름 여행을 준비하는

여행객들을 위해 덴버국제공항 출발

기준 상대적으로 저렴한 항공 노선을

소개했다. 가격은 일반석 왕복 항공권

기준 최저 평균 요금을 바탕으로 산정

됐다.

▲라스베가스: 화려한 네온사인과 카

지노, 밤 문화를 즐기고 싶다면 라스베

가스 노선이 비교적 저렴하다. 카약에

따르면 5월 기준 덴버국제공항 출발 평

균 최저 항공료는 약 124달러다. 호텔

숙박비는 주중 평균 149달러, 주말 평

균 196달러 수준으로 조사됐다. 카약은

8월과 10월을 라스베가스 최대 여행 성

수기로 꼽았다.

▲시카고: 시카고행 평균 최저 항공료

는 157달러 수준이다. 호텔 비용은 주

중 평균 336달러, 주말 평균 405달러

로 나타났다. 카약은 최근 2년 데이터

를 기준으로 7월과 8월이 가장 혼잡한 시기라며 인파를 피하려면 해당 기간

을 피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로스앤젤레스: 햇살과 해변, 유명 인 사 관광으로 인기 높은 로스앤젤레스 행 항공권은 평균 122달러로 조사됐 다. 호텔 숙박비는 주중 평균 260달러, 주말 평균 284달러다. 카약은 7월과 8

월이 여행객이 가장 몰리는 시기라고 설명했다.

▲멕시코시티: 역사와 음식, 문화유산 을 즐길 수 있는 멕시코행 평균 최저 항 공료는 270달러였다. 호텔 숙박비는

주중 평균 113달러, 주말 평균 110달러

수준이다. 카약은 12월과 10월을 가장

붐비는 시기로 분석했다.

▲마이애미: 마이애미행 항공권은 평

균 150달러 선에서 구매 가능하다. 호 텔 요금은 주중 평균 189달러, 주말 평 균 251달러 수준으로 조사됐다. 카약은 12월과 3월을 최대 성수기로 꼽았다.

▲시애틀: 바다와 산, 도심과 녹지가 공 존하는 시애틀행 항공권 평균 가격은 약 156달러다. 호텔 비용은 주중 평균 334달러, 주말 평균 371달러 수준이다. 카약은 7월과 8월이 가장 인기 있는 방 문 시기라고 밝혔다.

▲워싱턴 D.C.: 박물관 중심 여행을 선 호한다면 워싱턴 D.C.도 상대적 저가 여행지로 꼽힌다. 5월 기준 평균 최저 항공료는 약 152달러다. 호텔 숙박비는 주중 평균 270달러, 주말 평균 249달러 수준으로 조사됐다. 카약은 7월과 8월 을 워싱턴 D.C.의 최대 여행 성수기로 분석했다.

<이은혜 기자>

지난 20년간 콜로라도에서 미국내 양대

복권인 파워볼(Powerball)과 메가밀리언 스(Mega Millions) 복권 잭팟에 당첨된 행

운아는 단 3명뿐인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CW 33 TV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라이브 카지노 게임 사이트 ‘플래닛 7

카지노(Planet 7 Casino)’가 2005년 이 후 20년간 미전역의 복권 잭팟 당첨자와

당첨 지역 데이터를 분석해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지난 20년 동안 콜로라

도의 전체 잭팟 당첨자는 3명뿐으로 모

두 파워볼 당첨자였다. 메가밀리언스 당

첨자는 1명도 없었다. 이는 타주와 비교

하면 상당히 낮은 수준이다.

양대 복권 당첨자수가 가장 많은 주는 캘

리포니아로 총 54명에 달했다. 이 가운데

메가밀리언스 당첨자가 37명, 파워볼 당

첨자가 17명이었다. 특히 메가밀리언스

부문에서 다른 모든 주를 큰 격차로 앞섰

다. 파워볼 부문에서는 플로리다와 함께

공동 최다 기록인 17명을 기록했다.

뉴욕은 총 46회의 잭팟 당첨으로 2위를

차지했다. 메가밀리언스 당첨자가 33명, 파워볼 당첨자가 13명이었다. 캘리포니

아와 마찬가지로 뉴욕 역시 파워볼보다

메가밀리언스에서 훨씬 강한 성과를 보

였다. 뉴저지는 총 33명의 당첨자로 3위

에 올랐다. 메가밀리언스 잭팟 당첨이 21건, 파워볼 당첨이 12건이었다. 뉴욕

과 함께 상위 3개주 가운데 2곳이 북동

부 지역에 위치했다.

오하이오는 총 24명의 당첨자를 기록하

며 4위를 차지했다. 메가밀리언스 당첨

자가 19명, 파워볼 당첨자는 5명이었다.

오하이오는 여러 주에서 나타난 경향처

럼 메가밀리언스가 잭팟을 노리는 참가

자들에게 더 유리한 게임이었음을 보여

주는 사례로 분석됐다.

5위를 기록한 플로리다는 총 22명의 당

첨자를 배출했다. 메가밀리언스 당첨자

는 5명에 그쳤지만 파워볼 당첨자는 17

명에 달했다. 이는 상위권 다른 주들과

달리 파워볼 당첨자가 메가밀리언스보

다 훨씬 많은 독특한 패턴이다.

이어 미시간이 6위(총 21명-메가밀리

언스 15명/파워볼 6명), 조지아 7위(18

명-메가 13명/파워 5명), 텍사스 8위(17 명-메가 14명/파워 3명), 펜실베니아 9 위(16명-메가 3명/파워 13명), 일리노이 는 10위(15명-메가 13명/파워 2명)였다. 이밖에 버지니아는 12위(11명-메가 9 명/파워 2명), 메릴랜드 13위(11명-메가 8명/파워 3명), 워싱턴은 21위(6명-메가 4명/파워 2명)였다. 콜로라도와 같이 당 첨자가 3명뿐인 주는 아이다호, 뉴멕시 코였으며 콜로라도 보다도 당첨자수가 적은 주는 네브라스카와 사우스 다코타 (각각 2명), 메인·버몬트·몬태나·워 싱턴DC(각각 1명)였다. 플래닛7 카지노 측은 “이번 조사에서 가장 흥미로운 점 은 단순히 인구 규모만으로 당첨 순위를 설명할 수 없다는 사실”이라며 “지역 별 복권 참여율과 게임

덴버 메트로 노숙자수 줄었다 … 2025년

2025년 덴버 메트로 지역의 노숙 인구가 소폭 감 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시에 주거 지원 프로그램

은 확대되며 수천명이 안정적인 주거 상태를 유지할

수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고 ABC 뉴스가 18일 전 했다. 메트로 덴버 노숙자 이니셔티브(Metro Denver Homeless Initiative/MDHI)가 발표한 ‘2025 콜

로라도 노숙 실태 보고서(2025 Colorado State of Homelessness Report)’에 따르면, 지난해 덴버 메

트로에서는 3만5,601명이 노숙 상태를 경험했으며 거리 상담 지원(street outreach)과 긴급 쉼터(emer-

gency shelter) 등을 포함한 각종 주거 지원 서비스를 받은 인원은 5만457명이었다. 이 수치는 2024년 대 비 1.4% 감소한 것이다.

주 전체로는 2025년 한 해 동안 5만3,776명이 노 숙 상태를 경험했으며 주정부의 노숙 대응 시스템 은 8만4,000명 이상에게 서비스를 제공한 것으로 집 계됐다. 보고서는 또 예방 프로그램, 영구 주거 지원 (permanent housing), 주거 정착 성공 등을 통해 2만 7,448명이 주거 안정을 이루거나 유지했다고 밝혔 다. 당국은 이와 함께 주전역의 재향군인 노숙 문제

3만5,601명

도 2.9% 감소했다고 전했다.

제이슨 존슨(Jason Johnson) MDHI 사무총장은 “ 이는 노숙 문제를 신속하면서도 장기적으로 해결한 다는 공동 목표 아래 주전역의 협력 기관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말했다. 다만 보고서는 주전역에 서 저렴한 주택(affordable housing) 부족과 지원형 주택(supportive housing) 수요가 여전히 주요 과제 로 남아 있다고 지적했다. 보고서 전문은 MDHI 홈 페이지(https://www.mdhi.org/?utm_source=chatgpt. 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은혜 기자>

콜로라도에서 올여름에 알바하기 좋은 도

시는 콜로라도스프링스-덴버-오로라의 순

인 것으로 조사됐다. 여름은 단순한 휴가철

이 아니라 청년층에게 추가 수입과 실무 경

험을 얻는 시기이기도 하다. 특히 올해 미국

은 노동력 부족 현상이 이어지면서 여름 일

자리를 구하기에 비교적 좋은 환경이라는 분

석이 나왔다. 개인금융정보업체 ‘월렛허브 (WalletHub)’는 미국내 182개 도시(인구 순)를 대상으로 고용 전망, 생활비 부담, 여 가 환경 등 21개 지표를 분석해 ‘2026년 여

름 아르바이트 하기 좋은 도시(Best Places for Summer Jobs)’ 순위를 20일 발표했 다. 조사 항목에는 시간제 근로자의 중간소

득, 여름 일자리 수요, 통근 편의성, 사회환 경 및 생활비 수준 등이 포함됐다.

콜로라도에서는 콜로라도스피링스가 전국

순위 21위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총점

은 50.90점이었다. 콜로라도스프링스는 청

년 일자리 시장 부문에서 전국 39위, 사회환

경·생활비 부문에서는 27위를 기록하며 비

교적 균형 잡힌 평가를 받았다.

ITIN(납세자 번호) 이원화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불법체류자 식별

을 목적으로 납세자 번호(ITIN) 발급 체계

를 개편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파장이

일고 있다.

뉴욕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

는 불체자를 명확히 구분할 수 있게 ITIN 발

급 시스템을 이원화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ITIN은 소셜시큐리티 번호(SSN)를 받을

수 없는 외국 국적자나 거주자들이 미국 정

부에 세금을 납부하기 위해 발급받는 번호

로, ITIN을 신청해도 이민 신분을 묻지 않는

점 때문에 상당수 불체자들도 소득세 신고

나 은행계좌 개설, 일부 주의 경우 운전면허

취득 등에 활용해왔다.

이번 개편안의 주요 골자는 불법체류자에

게는 다른 신청자와 구별되는 별도의 번호

를 부여한다는 것으로 만약 이 방안이 현실

화되면 발급 기관인 연방국세청(IRS)는 신

청자의 이민 신분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덴버는 전국 27위에 올랐다. 총점은 50.17 점이었다. 덴버는 사회환경·생활비 부문에 서 전국 8위로 높은 평가를 받았지만, 청년

일자리 시장 순위는 88위에 머물렀다. 오로

라는 전국 141위(40.88점)로 순위가 낮았

다. 청년 일자리 시장 순위는 136위, 사회환

경·생활비 순위는 115위였다.

월렛허브의 칩 루포(Chip Lupo) 애널리

스트는 “많은 지역이 여전히 노동력 부족을

겪고 있어 여름 일자리를 구하기 좋은 시기”

라며 “고용주들이 임금과 보상을 높이는 사

례도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좋

은 급여와 근무환경뿐 아니라 출퇴근 시간

이 짧고 퇴근 후 즐길 활동이 많은 도시들

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미

국내 여름 일자리 최고 도시 전국 1위는 총 점 60.39점을 얻은 버몬트주의 사우스벌링 턴이 차지했다. 2위는 애리조나주 스코츠 데일(59.99점), 3위는 사우스다코타주 래 피드시티(57.67점), 4위는 메릴랜드주 컬 럼비아(57.46점), 5위는 하와이주 펄시티 (56.34점)였다.

6~10위는 알래스카주 주노(55.51점), 메 인주 포틀랜드(55.11점), 플로리다주 포트로더데일(55.08점), 노스다코타주 비 스마크(54.94점), 플로리다주 올랜도( 54.72점)의 순이었다. 반면, 여름 일자리 환경이 가장 열악한 도 시로는 루이지애나주 베튼루지(32.01점전국 182위)가 꼽혔다. 미시시피주 잭슨 (33.85점-181위), 노스캐롤라이나주 페 이엣빌(35.33점-180위), 뉴욕(35.90 점-179위), 테네시주 멤피스(36.13 점-178위) 등이 최하위권에 포함됐다.이밖 에 라스베가스는 15위(52.52점), 호놀룰 루 57위(47.44점), 애틀란타 62위(47.26 점), 샌프란시스코 63위(47.25점), 피츠버 그 64위(47.12점), 마이애미 66위(46.71 점), 보스턴 97위(44.50점), 워싱턴 DC 99위(44.44점), 휴스턴 126위(42.10점), 시카고 127위(42.06점), 달라스 138위 (41.07점), 디트로이트 142위(40.85점), 로스앤젤레스 147위(40.27점), 필라델피 아는 176위(36.25점)였다.

이는 사실상 불체자 색출을 위한 조치로 일

각에서는 벌써부터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

고 있다.

이민자 옹호 단체는 물론이고 IRS 내부에서

도 ITIN 번호 발급이 이원화될 경우 이민 신

분이 없는 이들은 발급을 꺼릴 수밖에 없게

되고, 결국 소득세 신고 자체를 기피하게 만

드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 다.

하지만 ITIN 발급 이원화 추진은 소득세 신

고서에 불법 체류 여부를 묻는 질문을 추가 하려 했던 트럼프 행정부의 이전 아이디어 에서 진일보한 형태다. 아울러 트럼프 행정 부가 이민 정책 관철을 위해 IRS를 도구화하 려 한다는 비판도 크다. 지난 수십 년간 IRS 는 이민 신분에 대해서는 묻지 않는 대신 납 세 의무를 준수하도록 독려하는데 집중했 다. 일반적으로 불체자들이 납부하는 연방 소득세는 연간 약 600억 달러로 추산된다. <김경진 기자>

미국인 수백만명에게 이제는 일상이 된

일이 있다. 바로 정체를 알 수 없는 번호로

걸려오는 전화와 문자, 메시지를 상대하

는 것이다. 대부분은 금전을 노린 사기 시

도로 의심된다. 전화와 문자, 이메일, 소셜

미디어(SNS) 등 경로를 가리지 않고 각종

사기범들이 사람들의 돈을 노리고 있다.

특히 디지털 뱅킹과 온라인 결제, 비대면

소통에 대한 의존도가 커지면서 사기범들

이 피해자에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도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해졌다.

그 가운데에서도 60세 이상 고령층이 주

요 표적이 되고 있다. 가장 흔한 사기 유형

콜로라도, 노인 대상 사기 피해 전국 3위

60세이상 사기 피해 신고 주민 1천명당 6.8건

은 비즈니스 사칭 사기(business impostor scams)와 정부기관 사칭 사기(government impostor scams)였으며 이 가운데 비즈니

스 사칭 사례가 더 많이 보고됐다.

연방재무부(U.S. Department of the Treasury)에 따르면, 2024년 한 해 동안

고령층을 상대로 한 사기 피해 규모는 약

270억달러에 달한 것으로 추산됐다. 이같 은 피해는 미전역에서 매일 발생하고 있

는데, 금융정보업체 스마트애셋(SmartAsset)의 새 보고서는 특히 어느 주에서 피

해가 심각한지를 분석했다.

스마트애셋은 연방거래위원회(Federal

Trade Commission/FT)에 접수된 사기 신

고 자료를 주별·연령별로 분석해 60세

이상 주민 관련 사기 신고 비율이 가장 높

은 지역을 조사했다. 그 결과 애리조나주

가 주민 1천명당 7건으로 가장 높은 비율

을 기록했다. 이어 델라웨어가 6.9건, 콜로

라도가 6.8건으로 세 번째로 높았다. 콜로

라도의 경우, 전체 사기 신고 중 60세 이 상 피해자 비중은 13%였고 비즈니스 사

칭 사기가 가장 많았다.

4~10위는 워싱턴(6.4건), 뉴멕시코(6.3 건), 알래스카(6.1건), 메릴랜드(5.9건), 네 바다(5.8건), 오리건(5.7건), 버몬트(5.5건)

의 순이었다.

반면, 60세 이상 주민 관련 사기 신고 비율이 제일 낮은 주는 노스다코타(3.0 건-50위)였으며 웨스트버지니아(3.1 건-49위), 아이오와(3.5건-48위), 루이지 애나(3.6건-47위), 미시시피(3.7건-46위) 의 순으로 낮았다.

이밖에 플로리다는 12위(5.2건), 버지니 아 16위(5.1건), 캘리포니아 19위(4.8건), 조지아 20위(4.8건), 뉴저지 32위(4.3건), 텍사스 33위(4.3건), 일리노이 37위(4.1건), 뉴욕은 42위(4.0건)였다. <이은혜 기자>

콜로라도 공공도서관, 올해 도서 금지 요청 25% ↓

콜로라도 주내 공공도서관들의 도서· 행사·전시물 등에 대한 이의 제기(challenge)가 지난해보다 2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덴버 포스트가 15일 전했다.

주교육국(Colorado Department of Education) 산하 도서관 연구 서비스(Library Research Service)에 따르면, 지난해 주내 공공도서관들은 도서와 자료, 행사, 전시

물 등에 대해 총 43건의 이의 제기를 접수

했으며 인터넷 정책 관련 이의 제기는 2건

이었다. 2024년에는 총 60건의 이의 제기 가 기록됐다.

이번 감소는 최근 수년간 콜로라도와 미

전역에서 보수 성향 단체들을 중심으로 공공도서관 도서와 프로그램, 전시물에 대한 접근을 금지하거나 제한하려는 시도

가 급증한 이후 나타난 것이다. 이러한 움

직임은 주로 성소수자(LGBTQ)나 인종 관

련 주제를 다룬 콘텐츠를 겨냥해 왔다. 지

난해 제러드 폴리스(Jared Polis) 주지사는

도서관과 직원들을 정치적 도서 금지 논

란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법안에 서명했

다. 이 법은 도서관들이 자료의 구입·보 관·전시·이용에 관한 서면 정책을 마련

하고 도서나 기타 자료 제거 요청을 처리

하는 절차를 규정하도록 의무화했다.

아직 법의 실질적 효과를 단정하기는 이

르지만, 네덜랜드 커뮤니티 도서관의 일

렉트라 그리어(Elektra Greer) 관장은 “

이상적으로는 이번 입법이 검열 시도 감

소에 기여했기를 바란다. 오늘날 세상

에 환멸을 느끼고 자신의 목소리가 중요

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2024 년과 2025년 콜로라도의 최근 지적 자유 (intellectual freedom) 보호 입법은 시민 행

동이 실제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증거”라 고 말했다. 콜로라도에서는 2021년부터 2022년 사이 공공도서관 자료나 서비스 에 대한 이의 제기가 20건에서 120건으로 500%나 폭증한 바 있다.

전국 자료와 비교하면 콜로라도 공공도

서관은 이의 제기가 감소한 드문 사례로 보인다. 전미 도서관협회(American Library Association/ALA) 산하 지적 자유 사무국(Office for Intellectual Freedom)은

2025년 전국적으로 4,200종이 넘는 도서 가 검열 시도의 대상이 됐다고 집계했다.

이는 2024년보다 약 2,000종 많고 역대 최

고치를 기록한 2023년과 비교해도 불과 5 종 적은 수준이다. 다만 이 가운데 14건은 그랜드정션 도서관에서 열린 지역 예술 전시회에 출품된 한 콜라주 작품과 관련 된 것이었다고 웨이드는 설명했다. 해당 작품은 트럼프 대통령을 히틀러를 연상시 키는 모습으로 묘사하고 있었다. 웨이드 는 과거에는 특히 LGBTQ 관련 주제를 다 룬 도서들에 대한 조직적 문제 제기가 더 집중적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웨이드는 반복되는 이의 제기 대응 과정이 도서관 측에 상당한 부담을 주고 있으며, 때문에 6월 프라이드(pride) 전시 같은 논란 가능 성이 있는 전시를 계속 추진해야 하는지 고민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은혜 기자>

“고사리

매년

봄이면 산으로 올라가 고사리를

따고 말리는 것은 콜로라도에 거주하

는 많은 한인들의 대표적인 봄철 즐거

움 가운데 하나다. 특히 눈이 녹기 시작

하는 5월과 6월 초가 되면 한인들 사이

에서는 “올해 고사리 나왔느냐”는 이

야기가 오갈 정도로 고사리 채취 문화

가 익숙한 봄 풍경으로 자리 잡고 있다.

콜로라도에는 고사리를 채취할 수 있는

산간 지역이 상당히 많지만, 대부분의 지

역은 미 산림청(U.S. Forest Service)이 관리

하는 국유지이거나 개인 소유의 사유지이

기 때문에 허가 없이 임의로 출입하거나

채취할 수 없다.

특히 사유지 무단 출입은 법적 문제

가 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다만 일부 국유지의 경우 연방법 규정에

따라 정식 퍼밋(permit·채취 허가증)을 구

매하면 허용된 범위 내에서 합법적으로 고

사리를 채취할 수 있다. 퍼밋 가격은 보통

20달러에서 50달러 수준이며, 채취 가능

한 양에 따라 금액이 달라진다. 전문가들

은 “퍼밋을 구매하는 것만큼 중요한 것

이 채취 가능 수량과 규정을 정확히 지키

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허용량을 초과하

거나 지정되지 않은 지역에서 채취할 경우

벌금이나 제재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 미 산림청은 최근 2026년 고사

리 채취 허가증 판매 방식 변경 내용을 공

식 공지했다.

공지에 따르면 기존에 허가증을 판매하

던 스팀보트 스프링스(Steamboat Springs)

사무소에서는 더 이상 퍼밋을 판매하지 않

는다. 올해부터는 콜로라도 얌파(Yampa)

에 위치한 Yampa Ranger District 사무소에

서만 퍼밋 구매가 가능하다.

또 판매 일정도 제한적으로 운영된다. 퍼

밋 판매 시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목요일

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금

요일부터 월요일까지는 판매하지 않는다.

산림청은 긴 대기 시간과 허가증 조기 소

진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방문 전 반드시

“영주권 신청하려면

미국 내 비이민비자 체류자들이 영주권

을 신청할 경우 원칙적으로 본국으로 돌

아가 신청해야 한다는 새로운 이민국 정

책이 발표됐다.

이민국(USCIS)은 22일 내부 정책 메모를

통해 이미 수년 동안 미국에서 합법적으로

거주하며 일해 온 외국인들도 영주권을 신

청하려면 본국으로 돌아가 영주권 신청 절

차를 진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간 미국

안에서 신청하던 영주권을 고국의 미 영

사관에 가서 신청해야 한다는 것이다. 미

국에서 신청할 때는 특별한 사정이 있다

는 것을 입증하도록 했다.

잭 칼러 이민국 대변인은 “이제부터 임

시 체류 신분으로 미국에 있는 외국인이

영주권을 원할 경우, 특별한 상황이 아닌 한 본국으로 돌아가 신청해야 한다”고 설

명했다. 그는 “새 정책은 이민 시스템이

의도된 방식대로 작동하게 하며, 허점을

악용하는 것을 방지한다”며 “본국에서

전화 예약(Appointment)을 할 것을 강력히 권고했다. 예약 없이 방문할 경우 장시간 기다리거나 허가증 구매가 어려울 수 있

다는 설명이다.

또한 해당 사무소는 오는 6월 4일부터 15 일까지 임시 휴무에 들어간다. 이 기간에

는 퍼밋 판매 및 관련 업무가 모두 중단된 다. 퍼밋 구매 시에는 반드시 실물 신분증

(Physical ID)을 지참해야 하며, 복사본이나 휴대전화 사진 및 캡처본은 인정되지 않는 다. 결제는 신용카드, 직불카드 또는 수표 만 가능하며 현금은 받지 않는다.

퍼밋 판매 장소는 300 Roselawn Ave, Yampa, CO 80483 이며, 문의 전화는 970-638-4516 로 하면 된다. <김경진 기자>

새 지침 발표

신청하게 되면 영주권이 거부된 뒤 미국에

불법 체류하는 사람들을 추적해 추방해야

하는 부담도 줄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민 당국의 이번 조치는 수십 년간 유지

돼 온 ‘신분 조정(Adjustment of Status)’

절차를 사실상 크게 제한하는 것이다. 그

동안 학생비자(F-1), 취업비자(H-1B), 교 환연수비자 등으로 미국에 체류하던 사람 들은 영주권으로 신분 변경 신청을 할 수 있었다. 시민권자와 결혼한 배우자도 같은

절차를 이용해 왔다.

이에 대해 이민 단체들과 법률 전문가들 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 미국을 떠나는 순간 기존 비자 신분을 잃 거나, 재입국 금지 위험에 처할 수 있다” 고 지적했다. 특히 불법체류 상태였던 사 람이 시민권자와 결혼해 영주권을 신청하 는 경우, 미국을 출국하면 장기간 재입국 금지 조치에 걸릴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 다는 것이다.

덴버 기반 프론티어항공

덴버에 본사를 둔 프론티어항공(Frontier Airlines)이 미국내 주요 항공사 가운데 최

악 수준의 지연 운항 기록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ABC 뉴스에 따르면, 콜

로라도 공익연구그룹(Colorado Public Interest Research Group/CoPIRG)은 연

례 보고서 ‘플레인 트루스 2026(Plane Truth 2026)’을 통해 2025년 미국 항공

업계 정시 도착률이 2014년 이후 가장 낮

은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프런티어항공은 1시

간 이상 지연 도착한 항공편 비율이 가장

높았다. 또 항공편 취소율과 강제 탑승 거 부(involuntary bumping) 부문에서도 최

악의 항공사 상위 3곳에 포함됐다. 반면

사우스웨스트항공(Southwest Airlines)은

정시 도착률 부문에서 가장 우수한 항공

사 가운데 하나로 평가됐다.

보고서에 나타난 미국 항공 운항 상황

관련 주요 수치는 ▲항공편 9편 중 1편은

45분 이상 지연 도착 ▲항공편 12편 중 1

편은 1시간 이상 지연 도착 ▲미 국내선

활주로 지연(tarmac delay) 3시간 초과 사

로컬

와이드

… 취소율·강제 탑승 거부도 높아

1시간 이상 지연 도착 항공편 비율 최고

례는 2024년 대비 63% 증가 ▲덴버국제

공항의 정시 도착률은 75.4%로 전국 평

균(76.3%)보다 낮음 ▲콜로라도스프링

스공항의 정시 도착률은 73.1%였지만

출발 정시율은 78.3%로 덴버국제공항

(73.9%)보다 높음 등이다.

CoPIRG의 대니 캐츠(Danny Katz) 사무

총장은 여름 여행 성수기 동안 승객들이

“불규칙하고 스트레스가 큰” 비행 상

황을 예상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그는 “

지난해 항공편 12편 중 1편은 60분 이상

지연됐다”며 “단순히 항공권만 구매하

고 모든 일정이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라

고 기대할 수는 없다”고 전했다.

캐츠는 주요 원인으로 과밀 공항 운영,

과도한 운항 일정 편성, 항공교통관제사

부족, 여름철 기상 악화, 그리고 승객 보

호 규정 집행 미흡 등을 지목했다. 예를

들어 활주로에서 3시간 이상 승객을 대

기시키는 경우 항공사는 승객 1인당 최

대 2만7,500달러의 벌금을 부과받을 수

있다. 하지만 캐츠는 실제 집행은 매우 미

흡하다고 비판했다. 그는 “승객들이 3시

프론티어 항공이 미국내 주요 항공사 가운데 최악 수준의 지연 운항 기록을 보였다.

간 넘게 비행기 안에 갇혀 있는데도 항공

사에 제대로 책임을 묻지 않는다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프런티어항공의 기업 커뮤니케이션 담

당 수석 이사 제니퍼 델 라 크루즈(Jennifer de la Cruz)는 보고서에 대해 “운항 안

정성 개선에 강하게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새로운 전사적 정비 전략

과 공항 운영 강화 시스템을 도입했다”

며 “초기 성과가 긍정적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올해 4월까지 완료율(completion factor) 기준 미국 주요 국내 항공사 가운

데 4위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승객 불만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프런

티어 이용객 해나 테일러(Hannah Taylor)

는 수하물 초과 요금 75달러를 피하기 위 해 짐을 다시 모두 정리해야 했다고 말했

다. 그는 “좌석은 더 좁아지고 모든 게

비싸졌다”며 “상황이 점점 더 나빠지

고 있다”고 불만을 나타냈다.

다만 보고서는 일부 개선된 분야도 있

다고 평가했다. 분실·파손 수하물 처리

와 휠체어 취급 사고 비율은 소폭 개선됐

다. 지난해 미국 항공사들은 약 243만개

의 수하물을 잘못 처리했지만, 위탁 수하

물 100개당 사고 비율은 2024년 0.55건

에서 2025년 0.52건으로 낮아졌다.

캐츠 사무총장은 항공 지연이 늘고 있

는 상황에서도 승객들이 피해 가능성을

줄일 방법은 있다고 조언했다. 그는 ▲가

능하면 이른 아침 직항편 예약 ▲예약 전

항공편 지연 이력 확인 ▲위탁 수하물에 위치추적기 부착 ▲항공사 앱 설치를 통

한 실시간 알림 확인 ▲항공편 취소시 환 불 권리 숙지 ▲연방교통부(U.S. Department of Transportation)에 적극적인 민원 제기 등을 권고했다. 한편, CoPIRG의 ‘ 플레인 트루스 2026’ 보고서가 선정한 부문별 최고·최악 항공사는 다음과 같 다.

▲항공편 취소율

-우수 항공사: 알리전트에어, 하와이안 항공, 사우스웨스트항공

-최악 항공사: 아메리칸항공, 프론티어 항공, 젯블루

▲정시 도착률

-우수 항공사: 하와이안항공, 델타항공, 사우스웨스트항공

-최악 항공사: 프론티어항공, 젯블루, 아 메리칸항공

▲수하물 분실·파손

-우수 항공사: 알리전트에어, 젯블루, 사 우스웨스트항공

-최악 항공사: 유나이티드항공, 아메리 칸항공, 하와이안항공

▲휠체어 파손·분실

-우수 항공사: 델타항공, 알리전트에어, 유나이티드항공

-최악 항공사: 젯블루, 프론티어항공, 아 메리칸항공

▲강제 탑승 거부

-우수 항공사: 델타항공, 알리전트에어, 사우스웨스트항공

-최악 항공사: 프론티어항공, 아메리칸 항공, 스피릿항공

<이은혜 기자>

작년 콜로라도서 야생동물 7,770마리 ‘로드킬’

전체의 68%가 서부지역서 발생 … 노새 사슴 피해 최다

지난해 콜로라도 주내 도로에서 최소 7,770마리의 야생

동물이 차량에 치여 폐사(로드킬/roadkill)한 것으로 집계

됐다. 이 가운데 대다수는 웨스턴 슬로프(Western Slope: 콜로라도 서부지역을 지칭) 지역에서 발생했다. 23일 덴버 포스트에 따르면, 콜로라도주 교통국(CDOT)

은 최근 2025년 로드킬 데이터를 발표했다. CDOT는 도 로 유지보수 인력과 로드킬 신고 애플리케이션, 주공원· 야생동물국(Colorado Parks and Wildlife/CPW)의 앱 등을 통해 분기 및 연간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다. CDOT의 야생동물 담당 전문가 린지 마티네즈(Lindsay Martinez)는 자료 발표와 함께 배포한 설명문에서 “이 정

보는 야생동물-차량 충돌을 줄이고 사람과 야생동물 모

두에게 안전한 도로를 만들기 위해 CDOT와 CPW, 그리 고 여러 협력기관에 매우 중요하다”면서도 몇 가지 한계

가 있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자료 수집이 신고에 의존하는 방식으로 이뤄지

기 때문에 실제보다 적게 집계됐을 가능성이 크고, 신고

지역간 편차도 존재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CDOT는 이

번 데이터가 분석용이라기보다는 정보 제공 목적이며 어

떤 동물이 어디에서 많이 차량에 치이는지 전반적인 경향

을 보여주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2024년과 비교하면 2025년 콜로라도 전역의 로드킬 신

고 건수는 소폭 증가했다. 지난해에는 전년보다 273마리

더 많은 동물이 집계됐다. 지역별 분포와 폐사 동물 종류 역시 전년도와 유사한 흐름을 보였다.

웨스턴 슬로프 지역은 콜로라도 전체 로드킬 신고의 대 다수인 68%를 차지했다. 지난해 CDOT 남서부 지역 (southwest region)은 주내 5개 권역 가운데 가장 많은 로 드킬이 보고된 곳이었다. 전체의 약 39%가 이 지역에서 발생했다.

그다음은 북서부 지역(northwest region)으로, 총 2226마 리의 폐사가 보고돼 콜로라도 전체의 약 29%를 차지했 다. 북서부 권역에는 모팻, 라우트, 잭슨, 그랜드, 서밋, 이

글, 레이크, 피트킨, 리오블랑코, 가필드, 메사, 델타, 거니 슨, 힌스데일 카운티와 몬트로즈 카운티 일부가 포함된 다.

2025년 북서부 지역에서 로드킬 신고가 가장 많았던 10 마일 구간은 델타 카운티의 파오니아와 핫치키스 타운 사

이를 잇는 콜로라도 133번 도로였다. 또한 지난해 글렌우

드스프링스를 지나는 10마일 구간의 70번 주간고속도로

(Interstate 70), 베일 서쪽 다우드정션과 실버손 사이 구간

에서도 높은 수치가 보고됐다. 크레이그와 콜로라도-와

이오밍 경계 지역, 그리고 남쪽 가필드 카운티까지 이어

지는 콜로라도 13번 도로 역시 사고가 빈번한 지역으로

나타났다.

모팻 카운티 메이벨에서 스팀보트스프링스까지 이어지

는 40번 연방 국도(U.S. 40), 거니슨 카운티 블루메사 저수 지 인근의 50번 연방 국도(U.S. 50), 카본데일과 배절트 타

운을 잇는 콜로라도 82번 도로에서도 많은 로드킬이 발

생했다.

해마다 콜로라도에서 가장 많이 로드킬되는 동물은 노새 사슴(mule deer)이다. 지난해 역시 예외는 아니었다. 사슴 은 CDOT의 5개 권역 모두에서 가장 많이 보고된 폐사 동 물이었다. 이는 콜로라도가 미국내 최대 노새 사슴 서식 지 중 하나라는 점과 무관하지 않다. CPW에 따르면, 현 재 주 전역에는 약 40만마리의 노새사슴이 서식하는 것 으로 추산된다.

2025년 콜로라도 도로에서 폐사한 사슴은 최소 4,769마

리로 전체 로드킬의 약 61%를 차지했다. 사슴 관련 신고 의 73%는 웨스턴 슬로프 지역에서 발생했다. 북서부에서 는 약 1,218마리, 남서부에서는 2,271마리가 로드킬된 것 으로 집계됐다.

두 번째로 많이 보고된 동물은 엘크(elk)였다. 지난해 총

729마리가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 64%가 웨스턴 슬로 프 지역에서 발생했다. 북서부는 216마리, 남서부는 246 마리였다. 세 번째로 많은 항목은 종을 확인할 수 없거나

식별 불가능한 동물이었다. 2025년에는 400건이 넘는 신 고가 이 범주로 분류됐다. 그 뒤를 이은 것은 흑곰(black bear)이었다. 지난해 총 318마리가 보고됐으며 이 가운데 95마리는 북서부 지역으로 전체의 30%, 117마리는 남서 부 지역으로 전체의 37%를 차지했다.

월별로는 지난해 11월이 가장 많은 로드킬이 발생한 시 기였다. CDOT 자료에 따르면, 총 976건이 보고됐다. 이 어 10월 882건, 3월 717건, 12월 708건 순이었다. 북서부 지역에서는 2025년 11월이 가장 많은 294건을 기 록했으며, 이어 3월 250건, 12월 210건, 2월 186건 순이 었다. 가장 적었던 달은 4월로 128건이 보고됐다. 1월과 6·7·8·10월은 모두 170~180건 수준이었다. 매달 로드킬 통계를 주도한 것은 노새 사슴이었지만, 엘 크와 곰은 조금 다른 양상을 보였다. 엘크의 경우 북서부 지역에서 6월이 가장 위험한 달로 나타났으며 해당 지역 전체 엘크 로드킬의 15%가 이 시기에 발생했다. 318건의 흑곰 로드킬 대부분은 늦여름과 초가을에 집중 됐다. 2025년 9월이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했으며, 북서부 지역 전체 곰 로드킬의 3분의 1이 이달에 발생했다. 그다 음은 8월, 7월, 10월 순이었다. 이는 콜로라도에서 곰이 활 동하는 시기와 일치할 뿐 아니라, CPW가 역사적으로 곰 출몰 및 충돌 신고를 가장 많이 접수하는 계절과도 맞아 떨어진다고 당국은 설명했다. <이은혜 기자>

5월은 피부 관리 업계에서 흔히 ‘여름 전 골든타 임’이라고 불린다. 기온이 급격히 올라가기 전 피부 컨디션을 안정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마지막 시기

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피부과와 에스테틱 업계에서

는 5월 고객들의 가장 큰 고민으로 색소, 탄력 저하, 넓어진 모공, 칙칙한 피부톤, 그리고 무너진 피부결을

꼽는다.

특히 여름이 가까워질수록 강한 자외선과 열감으로

인해 피부 노화 속도가 빨라진다. 피부 속 수분은 감소

하고 피지 분비는 늘어나면서 화장은 쉽게 무너지고

트러블과 홍조가 반복되기 시작한다. 전문가들은 “

여름이 시작된 후 관리하는 것보다 5월에 피부 기반

을 만들어두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라고 설명한다.

최근 가장 많은 관심을 받는 분야는 단연 ‘피부결 개

선’과 ‘자연스러운 리프팅’이다. 과거처럼 인위

적으로 당겨 보이는 얼굴보다 건강하고 매끈한 피부

표현이 트렌드가 되면서 피부 속 컨디션 자체를 끌어

올리는 관리가 주목받고 있다. 또, 타이타늄 리프팅과

고주파 계열 관리, 피부 장벽 회복 프로그램은 다운타

임 부담이 비교적 적으면서도 탄력과 윤곽 개선을 동

시에 기대할 수 있어 꾸준히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여기에 진정 관리와 수분 재생 프로그램을 병행하면

피부 속 열감을 낮추고 광채 표현에도 도움을 줄 수 있

다.여름철 수분 보충과 광채 표현에는 리바이브 스킨

부스터를 꼽는다.리바이브는 지속력이 높은게 큰 장

점이라 할수있다.여름전에 맞는 걸 추천한다.

전문가들이 강조하는 부분은 ‘개인 맞춤 관리’다. 같은 리프팅 시술이라도 피부 두께와 지방층, 탄력 상 태에 따라 접근 방식이 달라져야 하기 때문이다. 예를

근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색소 고민 역시 여름 전 관리가 중요하다. 특히 입 주

변이나 광대에 생기는 옅은 갈색 색소는 시간이 지날

수록 진해질 가능성이 높아 조기 관리가 필요하다. 최

근에는 저자극 방식의 Nd:YAG 레이저와 제네시스와

재생 프로그램을 병행해 피부 부담은 줄이고 자연스

럽게 톤을 개선하는 방향이 선호되고 있다.보통은 여

름에 휴가 다녀온 후에 골프 시즌이 끝난 후에 잡티

를 개선하러 오시는데 중간중간 꾸준히 레이저 관리

를 하는 것이 더 빨리 밝은 피부를 찾을 수 있는 길일

것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단순히 한 번의 시술이 아니라

피부 컨디션을 꾸준히 유지하는 것이다. 실제로 피부

만족도가 높은 고객들은 단기간 강한 시술보다 피부

상태에 맞춘 정기적인 관리와 홈케어를 병행하는 경

우가 많다.피부가 개선됐다고 해서 관리를 멈추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러면 다시 금방 나빠지는것은 시간

문제일 것이다. 뭐든지 꾸준히 관리해야 노화를 늦추 고 문제성 피부를 개선시킬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자.

최근에는 병원이나 스튜디오에서 진행하는 맞춤형

스킨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피부 분

석을 통해 현재 상태를 확인하고, 리프팅·진정·재

생·수분 관리 등을 개인별로 조합해 진행하는 방식 이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면서도 자 연스러운 개선을 유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전문가들은 “좋은 피부는 화려한 메이크업보

다 강력한 인상을 만든다”고 말한다. 실제로 피부결 과 윤곽이 정돈되면 메이크업이 얇아져도 얼굴 인상

들어 이마처럼 피부가 얇은 부위는 과한 에너지 사용 을 피하고, 턱선이나 볼 부위는 탄력 개선 중심으로 접

이 훨씬 깨끗하고 세련되어 보인다. 최근 ‘광채 피 부’와 ‘클린 뷰티’ 트렌드가 강해지는 이유 역시 건강한 피부 표현 자체가 경쟁력이 되고 있기 때문이 다.내 피부의 문제가 무엇인지 진단부터 어떤 성분의 화장품을 써야하는지 상담을 잘 받고 그거대로 꾸준 히 관리한다면 문제성 피부도 많이 개선되고 혼자 관 리하는거 보다는 빠른시간안에 개선될 것이다.다가 오는 여름 전, 지금은 피부를 무리하게 바꾸기보다 가 장 건강한 상태로 끌어올려야 하는 시기다. 피부는 단 기간에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꾸준한 관리와 정확한 진단을 통해 달라진다. 5월의 관리가 여름 피부 컨디 션을 결정한다. 지금의 작은 관리 차이가 몇 달 뒤 피 부 자신감의 차이로 이어질 수 있다.

스튜디오 메디컬 스파 Jacqueline K. RN.

주소 :18801 Mainstreet suite190, Parker, CO 80134

문의: (303) 955-8925

덴버영락교회

한시원 담임목사

얼마 전, 이사를 가는 한 가정으로부

터 바베큐 스모커를 하나 얻게 되었다. 처음에는 그냥 “재미 삼아 한번 해 볼 까?” 하는 마음이었다. 사실 나는 요리

를 잘하는 사람이 아니다. 계란 프라이

와 라면 정도만 겨우 만들 수 있는 수준

이었다. 누군가에게 음식을 대접한다는 것은 내 삶과는 거리가 먼 이야기처럼 느껴졌다.

그런데 스모커를 집에 들여놓은 뒤부

터 이상하게 마음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유튜브 영상을 찾아보고, 온도를 공부 하고, 고기 굽는 시간을 메모하기 시작 했다. 장작과 숯의 차이를 배우고, 연기

가 너무 많으면 왜 고기가 쓰게 되는지

도 알게 되었다. 처음에는 서툴렀다. 불

조절은 쉽지 않았고, 몇 번은 고기를 태

우기도 했다. 어떤 날은 몇 시간을 공들

였는데 결과물이 실망스러워 속이 상하

기도 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포기하고

싶지는 않았다. 왜냐하면 어느 순간부터

바베큐는 단순히 “고기를 굽는 일”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가족을 위한 시간이 되었기 때문이다.

고기를 준비하고, 새벽부터 불을 붙이 고, 연기를 바라보며 기다리는 시간 속

에서 나는 한 가지를 느꼈다. “누군가

를 위해 식탁을 준비한다”는 것은 생 각보다 따뜻한 일이라는 것이다. 그전

에는 몰랐다. 그냥 배고프면 먹고, 시간

이 되면 끼니를 해결하는 정도로 생각했 다. 그러나 직접 음식을 준비해 보니, 한

끼의 식사 안에는 생각보다 많은 마음이

들어간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맛있게

먹었으면 좋겠다.” “오늘 하루 힘들었

을 텐데 즐거워했으면 좋겠다.” “이

시간이 좋은 기억이 되었으면 좋겠다.”

요리를 한다는 것은 결국 사랑을 눈에

보이게 만드는 일이었다. 며칠 전에도

몇 시간 동안 바베큐를 준비했다. 고기

가 가장 부드러운 타이밍을 맞추기 위해

쉬는 시간까지 계산했고, 식탁도 정리했

다. 맛있게 조리 된 고기를 접시에 담으

며 마음속으로 생각했다. “따뜻할 때

먹으면 정말 맛있을 텐데.” 그래서 가

족들을 불렀다. “다 됐어! 이제 먹자!”

그런데 가족들은 바로 오지 않았다. 누

군가는 하던 일을 마저 하고 있었고, 누

군가는 영상을 보고 있었고, 누군가는

조금 있다가 가겠다고 말했다. 식탁 앞

에서 기다리며 나는 조금 서운했다. 사

실 화가 났다기보다 속상했다. 왜냐하면

나는 단순히 고기를 내놓은 것이 아니었

기 때문이다. 시간을 들였고, 마음을 들

였고, 정성을 담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

하나님도 이런 마음이 아니실까?” 하

나님은 우리를 위해 늘 식탁을 차려 놓

으신다. 은혜의 식탁이다. 쉼의 식탁이

다. 말씀의 식탁이고, 기도의 자리이며, 예배의 자리다. 그런데 우리는 너무 자

주 그 식탁으로 가지 않는다. 하나님은

“와서 먹으라”고 부르시는데, 우리는 “이것만 하고 갈게요”라고 말한다. 하

나님은 안식을 준비해 두셨는데, 우리

는 계속 불안 속에서 스스로를 몰아붙인 다. 하나님은 사랑받는 자녀라고 말씀하

시는데, 우리는 여전히 세상 속에서 자

신의 가치를 증명하려고 애쓴다. 더 빨

리 성공하려고, 더 인정받으려고, 더 많

은 것을 가지려고, 더 원하는 삶을 붙잡

으려고 뛰어다닌다. 정작 하나님이 이미

준비해 놓으신 것을 누리지 못한 채 말

이다.

생각해 보면 인간의 첫 번째 죄도 결국 하나님의 식탁을 떠난 사건이었다. 하

나님은 에덴동산에서 모든 것을 풍성하 게 주셨다. 부족함이 없었다. 그러나 인 간은 하나님이 주신 것보다 하나님 없이

스스로 원하는 것을 붙잡고 싶어 했다.

그 결과, 충만함 가운데 살던 인간은 결 핍 속으로 떨어졌다. 죄란 단순히 “나 쁜 행동” 이전의 문제다. 죄는 하나님

이 차려 주신 만족을 거절하고 다른 것

으로 배를 채우려는 마음이다. 그래서

우리는 늘 허기지다. 계속 무언가를 이

루어도 공허하다. 쉬어도 쉬지 못하고, 가져도 만족하지 못한다.

하나님을 떠난 인간은 끝없이 배고프

다. 그런 우리를 위해 예수님께서 오셨

다. 예수님은 굶주린 무리에게 떡을 떼

어 주셨고, 목마른 자에게 생수를 말씀 하셨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자기 자신을

내어 주셨다. 십자가는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차리신 가장 크고 뜨거운 식탁이었 다. 우리를 살리기 위해 자신의 몸을 찢

으셨고, 우리를 품기 위해 자신의 피를 흘리셨다. 우리가 하나님께 나아갈 자격 이 있어서가 아니다. 우리가 먼저 하나 님을 찾았기 때문도 아니다. 오히려 우 리는 계속 딴짓하고 있었다. 다른 것에 마음 빼앗겨 있었다. 하나님보다 세상을 더 사랑하고 있었다. 그런데도 하나님은 식탁을 거두지 않으셨다. 탕자의 비유 속 아버지처럼 하나님은 돌아온 아들을 위해 다시 잔치를 준비하신다. 가장 좋 은 옷을 입히고, 살진 송아지를 잡고, 기 쁨으로 맞아 주신다. 복음은 “어서 똑 바로 살아라”가 아니라 “식기 전에 와 서 먹어라”는 초청이다. 하나님은 오늘 도 우리를 부르신다. “왜 그렇게 굶주린 채 살아가느 냐.” “왜 혼자 버티고 있느냐.” “내 가 이미 준비해 두었는데 왜 오지 않느 냐.”우리는 자꾸 세상의 테이블을 기웃 거린다. 그러나 거기에는 진짜 만족이 없다. 인정도, 성공도, 돈도, 결국 우리의 영혼을 배부르게 하지 못한다. 진짜 생 명은 하나님께 있다. 진짜 안식은 그리 스도 안에 있다. 진짜 기쁨은 하나님이 차려 주신 식탁에 앉을 때 시작된다. 그 러니 너무 늦기 전에 와야 한다. 은혜가 식기 전에, 마음이 완전히 굳어지기 전 에, 하나님이 부르실 때 식탁으로 나아 와야 한다. 그리고 그 식탁 앞에서 우리 는 비로소 알게 된다. 우리를 가장 잘 먹 이시는 분은 세상이 아니라 하나님이라 는 것을.

덴버 RTD, 6월 7일부터 버스·철도 운행 조정 시행

덴버 메트로 대중교통국 RTD(Regional Transportation District)가 오는 6월 7일부

터 버스·철도 운행 조정에 들어간다. 이

번 개편에는 총 1억5,200만달러 규모의 도

심 선로 재건 프로젝트에 따른 여름철 공

사 대응 방안이 포함됐다. 지난주 덴버 포

스트에 따르면, RTD는 지난 20일 발표를 통해 공사 영향으로 D·H·L 라인 열차

운행을 한시적으로 중단한다고 밝혔다. 철

도 부문에서는 D라인 운행 중단을 대체하 기 위해 덴버 유니언역(Denver Union Station)과 리틀턴의 미네랄역(Mineral Station)

을 연결하는 C라인을 임시 복구한다.

또 남부 덴버 광역권 링컨역(Lincoln Station)과 I-25/브로드웨이역(I-25/Broad-

way Station)을 연결하는 임시 T라인을 신

설한다. 해당 노선은 평일 오전 6시부터 오

후 6시까지 15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일

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오후 6시부터 자

정까지 3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토요일

에는 오전 2시까지 운행이 이어진다. R라

인 서비스는 링컨역에서 더 남쪽으로 연

장돼 스카이리지(Sky Ridge), 론트리(Lone Tree), 리지게이트 파크웨이(RidgeGate Parkway) 역까지 운행된다. 평일 오전 6시

~오후 6시에는 15분 간격, 주말 오전 9시

~오후 6시에는 동일 간격으로 운행될 예

정이다.

RTD는 또 덴버 북서부 광역권 철도 서비 스 운행 빈도도 확대한다. G라인은 평일

오전 6시~오후 9시, 주말 및 공휴일 오전 8시~오후 6시 동안 15분 간격으로 운행된 다. B라인은 평일 오전 6시~9시와 오후 3 시~6시에 3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E라인 과 W라인 시간표도 일부 조정된다.

버스 부문에서는 다수 노선에 변경 사 항이 적용된다. 운행 조정 대상 노선은 0, 0L, 7, 10, 11, 15, 15L, 16, 17, 19, 20, 21, 22, 24, 28, 36, 37, 38, 42, 43, 44, 45, 51, 53, 73, 80, 92, 104L, 112, 120, 204, 225, 228, 324, 520, ART, DASH, DTFX(Denver Tech Center FlexRide), FlexRide, FREE, GS, JUMP, LD3, NB, PLFX(Platte Valley FlexRide), SKIP 등이다.

RTD는 주정부 보조금을 활용해 일부 노 선의 버스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대 상 노선은 0L, 10, 16번가 프리라이드(16th Street FreeRide), 19, 21, 37, 43, 53, 80, 104L, ART, 287 등이다. 16번가 프리라이 드는 기존 4분30초 간격에서 3분 간격으 로 증편된다. 0L 및 43번 노선은 낮 시간대 배차 간격이 7분30초로 단축된다. 104L 노선은 주말에 N 라인 환승 연결을 개선하 기 위해 버스 도착 시간이 기존보다 5분 빨 라진다. 이와 함께 0, 0L, 7, 10, 11, 15, 15L, 16, 17, 19, 20, 21, 22, 28, 36, 37, 43, 44, 51, 92, 104L, 204, 225, 228A, 324, ART, DASH, FREE, GS, JUMP, LD3, NB1, NB2, SKIP 노선의 시간표도 조정된다. <이은혜 기자>

오로라시, 2027년 2천만달러 재정 적자 비상 … 채용 축소·무급휴직 검토

오로라시가 세수 감소와 비용 증가 등으

로 인해 2027년 2,000만달러가 넘는 재정

적자에 직면했다고 센티널(Sentinel)이 최

근 보도했다. 오로라시의 그레그 헤이스

(Greg Hays) 예산관리 매니저는 최근 열린

시의회 워크샵에서 현재까지의 경제 전망

을 토대로 할 때, 시가 2027년 2,000만달

러를 초과하는 예산 공백에 직면할 것으

로 보인다며 예산 삭감과 채용 축소, 직

원 무급휴직 조치가 필요할 가능성이 있

다고 밝혔다. 헤이스는 “경제 지표가 나

왔는데 우리에게 반드시 좋은 소식은 아 니다”라며 “2027년 예산 균형이 맞지 않는다”고 전했다. 그는 예산 적자의 주

요 원인으로 예상보다 낮은 세수, 전국적 인 경기 역풍, 증가하는 비용 등 세 가지 를 꼽았다.

지난해 오로라시는 170만달러 흑자로

회계를 마감했지만, 올해 들어 3월까지

의 판매세 징수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 다 0.7%, 금액으로는 110만달러 감소했

다. 헤이스는 판매세와 사용세가 일반회

계기금의 가장 중요한 재원이라고 설명

했다. 그는 “판매세와 사용세가 감소하

고 있다면 그것은 우리에게 문제”라고

지적했다.

지난해 오로라시는 총 3억700만달러에

가까운 판매세 수입을 거뒀다. 이는 2024

년보다 4.7% 증가한 수치다. 판매세 수입

은 2023년 이후 매년 꾸준히 증가해왔다.

헤이스는 관세, 이란 전쟁, 인공지능(AI)

에 따른 일자리 감소, 이상기후, 그리고

‘K자형 경제(K-shaped economy)’ 등

여러 전국적 요인이 물가 상승과 세수 감

소를 초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K자형 경제란 부유층의 소득은 증가하는 반면

저소득층의 소득은 감소하는 현상을 의

미한다. 판매세와 사용세 수입은 줄고 있

지만, 시는 감사 및 이자 수입에서는 예상

보다 더 많은 재원을 확보하고 있어 일부

손실을 상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경기

침체에 대비한 기금도 적립해둔 상태여서

내년에는 이를 활용할 수 있지만, 헤이스

는 해당 기금에서 차입한 자금은 결국 상

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앨리슨 쿰스(Alison Coombs) 부시장은 시가 고용세(employment tax)를 부활시키

는 방안을 주민투표에 부칠 필요가 있다 고 제안했다. 쿰스는 “그 세수는 과거 매

년 지속적으로 들어오던 재원이었다”며

“고용이 증가함에 따라 해당 세금이 유

지됐다면 세수 역시 늘어났을 것”이라 고 말했다.

오로라 시의회는 지난해 전 시의원 대 니얼 저린스키(Danielle Jurinsky)가 제 안해 논란이 됐던 직업특권세(occupational privilege tax), 이른바 ‘인두세(head tax)’를 폐지했다. 해당 세금은 근로자와 고용주가 직원 1인당 매달 각각 2달러씩 부담하도록 한 제도였다.

이 세금은 20여년전 도시 서비스 재원 을 마련하기 위해 도입됐으며 다른 세금 을 내지 않는 근로자들도 시 재정에 기여 하도록 한다는 취지였다. 시는 이 세금이 2025년 기준 연간 590만달러의 세수를 창 출할 것으로 추산했었다. 이 세금 또는 유 사 제도를 다시 도입하려면 주민투표 승 인이 필요하다. <이은혜 기자>

지난 22일 시작된 가든그로브 항공부품

업체 시설의 대형 탱크 화학물질 누출 사

태가 5일 넘게 이어지며 한인 주민과 비즈

니스들의 피해가 커지고 있다. 대피 구역은

북쪽 트래스크 애비뉴, 남쪽 볼 로드, 동쪽

밸리뷰 스트릿, 서쪽 데일 스트릿 사이로

확대됐으며, 스탠튼·사이프러스·웨스

트 애나하임·부에나팍 일부 지역도 포함

됐다. 주민들은 호텔이나 친척 집, 임시 셸

터 등으로 대피한 상태다.

스탠튼 거주 양모세(50)씨는 경찰의 갑작

스러운 대피 명령으로 가족과 함께 집을 떠

났다가 귀가 후 다시 재대피했다고 밝혔

다. 그는 “대피가 장기화되면서 호텔비

와 식비 부담이 크다”며 “대피소 환경

도 열악한 것으로 들었다”고 전했다. 또

노약자들에게 직접 연락해 대피를 알리

는 등 긴박한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한인 업주들의 피해도 이어지고 있다.

대피 구역 내 식당과 상점들은 임시 휴

업에 들어갔고, 인접 지역 업소들도 손님

이 급감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 업주는

“메모리얼 연휴인데도 사람이 거의 없

다”고 전했다.

LA 총영사관은 사고 직후 대책반을 구성

하고 현장 확인 및 대피소 방문에 나섰다.

오렌지카운티 한인회와 협력해 피해 상황

을 파악 중이며, 확인된 피해자들에게 영

사 지원을 제공할 방침이다. 남가주사랑의

교회 등 한인 교계도 피해 가정을 위한 지

원금과 임시 거처 제공에 나서고 있다.

캘리포니아주, 푸드스탬프 놀면서는 못 받는다

캘리포니아주가 오는 6월부터 저소득

층 식료품 지원 프로그램인 ‘캘프레시

(CalFresh)’ 수혜자에 대한 근로 요건

을 강화한다. 이에 따라 일부 성인은 주

당 최소 20시간 이상 근무하거나 직업훈 련·교육·봉사활동 등에 참여해야 혜

택을 계속 받을 수 있게 된다.

캘리포니아 사회복지국(CDSS)에 따

르면 이번 조치는 연방정부 규정 변경

에 따른 것으로, 오는 6월1일부터 시행 된다. 적용 대상은 18세부터 64세 사이

의 신체 건강한 성인 가운데 14세 미만

부양 자녀가 없는 수혜자(ABAWD)다.

새 규정에 따라 해당 수혜자는 주당 평

균 20시간 이상 근로하거나 직업훈련·

교육 프로그램·자원봉사 활동 등에 참

여해야 한다. 기준을 충족하지 못할 경

우 캘프레시 혜택은 3년 동안 최대 3개

월로 제한된다.

다만 장애가 있거나 임신 중인 경우, 실

업급여·장애수당 신청자, 약물·알코

올 치료 프로그램 참여자 등은 예외 적

용을 받을 수 있다.

LA 카운티 공공소셜서비스국(DPSS)

은 신규 신청자의 경우 6월1일 이후 접

수 단계부터 근로 요건 심사를 진행하며, 기존 수혜자는 다음 갱신 심사 시점부터 순차 적용된다고 설명했다.

2026 K-엑스포 USA 성황

지난 23일 방문한 LA 다운타운에 위치 한 ‘LA 라이브(LIVE)’. 스포츠·음악· 영화·시상식·전시가 끊임없이 열리는

LA 문화산업의 심장부다. 이곳에서는 오

는 27일까지 한국 문화체육관광부가 주

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글

로벌 K-컬처·산업 융합 플랫폼 ‘2026

K-엑스포 USA’(2026 K-Expo USA)가

열리고 있다.

보안검사를 통과하고 2층 K-엑스포 행

사장에 도착하자 수많은 사람들로 인산인 해를 이뤘다. 미 최대 연휴 가운데 하나인

메모리얼데이 연휴 첫날임에도 행사장에

는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관람객들이

몰려들었다. 방문객들은 어린 딸의 손을

잡고 들어온 30대 백인 여성부터 20대 초

반의 히스패닉 커플들, 30대 중국인 남성, 흑인 가족, 고령의 한인 교포에 이르기까

지 인종과 연령을 가리지 않았다.

실외 행사장에서는 농심의 한강라면 험

공간인 ‘한강라면 스테이션’이 마련돼 있었다.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한강

라면을 체험하기 위해 20m 넘는 줄을 길

게 늘어섰고, 행사장 옆에 마련된 간이식

탁에서 라면을 즐겼다. 한국 편의점을 그

대로 구현한 ‘K푸드 인 유어 시티’도 관

심을 모았다.

거대한 실내 행사장 입구에 들어서자 곧

바로 넷플릭스 라운지가 눈에 띄었다.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인기를 끈 ‘사냥개

들’부터 ‘맨티스’, ‘약한 영웅’ 등 의 포스터가 진열돼 있었다. 방문객들은

각 부스마다 10m가 넘는 줄을 서며 체험

에 몰두했다. 특히 K뷰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포토이즘과 올댓 글로우, K뷰티풀

등이 인기를 모았다. 실내 행사장에서도

농심 부스가 인기를 끌었다. 관람객이 제 한 시간 내에 대형 젓가락으로 신라면 재 료 인형을 라면 용기에 넣는 방식으로 진 행됐으며,

먹고, 만지고, 춤추며

에 있었다. 기존 한류 행사가 공연과

다면, 이번 행사는 K팝과 드라마, 웹툰은 물론 K푸드·K뷰티·AI·XR 기술·스 포츠 콘텐츠까지 하나의 공간 안에 녹여 내며 ‘K-스타일’ 전반을 오감으로 경 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실제 행사장을 빠져나가는 관람객들의 얼굴에는 웃음과 미소가 가득했다. 행사장 한쪽에 마련된 무대에서는 K팝 댄스 커버 경연대회가 열렸다. 미 전역에 서 모인 참가자들과 가족, 친구 등 200명에 가까운 관람객들은 응원하는 팀이 등장할 때마다 자리에서 일어나 환호했다. 행사장을 방문한 김영수 문화체육관광 부 1차관은 김영완 LA총영사, 정상봉 LA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등 LA 주요 경제· 관계 인사들과 함께 각 부스를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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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U

미국과 이란이 전쟁의 마침표를 찍기 위

한 양해각서(MOU) 체결을 앞두고 막바지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다.

종전 합의안 타결이 임박했다는 낙관적

인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서도, 미국이 이

란을 겨냥한 저강도 공습을 이어가며 압박

수위를 높이고, 이란 역시 즉각적인 보복

을 시사하며 강하게 반발하는 등 팽팽한

기싸움이 전개되고 있다.

국제유가가 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 기

대감에 5% 넘게 급락했다. 다만 도널드 트

럼프 대통령은 최종 합의가 이뤄질 때까

지 이란에 대한 해상 봉쇄를 유지할 것이

라고 밝히면서 불확실성은 여전한 상황이

26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국

과 이란이 종전 MOU 초안을 두고 최종 협

상을 진행 중인 가운데, 협상이 깨질 경우

이전과는 다른 공습을 예고한 미국은 이란

에 저강도 공습을 단행했다.

미군 중부사령부는 25일 자위권 행사 차

원에서 호르무즈 해협 인근 이란 남부 지

역의 일부 목표물을 공습했다면서, 기뢰

부설을 시도하는 이란 선박과 미사일 발사

대를 겨냥했다고 밝혔다.

이는 이란의 반응과 분위기를 살피기 위

한 탐색전이자, MOU 서명을 앞두고 이란

측의 양보를 최대한 끌어내기 위한 일종의

장외 압박으로 보인다. 이란은 즉각 반발

하며 물러서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

다.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자국

영공을 침범한 미군의 MQ-9 드론을 식별

해 격추하고, RQ-4 드론과 F-35 전투기

에도 사격을 가해 이들이 이란 영공을 벗

어나 도주하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혁명수비대는 미국의 군사적

움직임을 도발로 규정하며 “어떠한 휴전

위반 행위에도 보복할 권리는 정당하고 확

고하다”고 강력히 경고했다.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에 따르면 양국

의 종전 합의는 합의서 문구 조정을 둘러

싼 줄다리기 속에 다소 시일이 걸릴 것으

로 보인다. 루비오 장관은 26일 인도 자이

푸르에서 기자들과 만나 “카타르에서 일

부 대화가 진행 중이니, 진전을 이룰 수 있

을지 지켜볼 것”이라며 “초기 문서(합의

문)의 구체적인 어구에 대해 많은 의견이

오가고 있는 듯하다. 아마 며칠이 걸릴 것

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이란이 240억 달러(약 36조원) 규모의 동

결자산 해제를 요구했다는 이란 언론 보도

도 나왔다. 이란 타스님뉴스는 종전 협상

을 이끄는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의회 의장이 동결자금 해제 절차 등을 논 의하기 위해 25일 카타르를 방문했다고 대 미 협상팀과 가까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 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이란은 종전 MOU 가 체결되면 이와 동시에 동결자산 120억 달러(약 18조원)가 먼저 해제돼 이란이 접 근할 수 있어야 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 해졌다. 카타르엔 한국에서 3년 전 송금된 60억 달러를 비롯해 이란의 동결자금이 예 치돼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당근과 채찍’ 전략으로 이란을 압박하 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최대 쟁점 중 하나인 이란의 농축우라늄 처리 문제와 관련해 이란 내부 또는 제3국에서

다. 블룸버그 등에 따르면 24일 7월물 서

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가격은 장중

한때 배럴당 91.25달러까지 떨어지며 5.35

달러(5.53%) 급락했다. 브렌트유 7월물도

장중 한때 배럴당 97.97달러를 기록하며

5.57달러(5.38%) 하락했다. 미국과 이스

라엘의 대대적인 군사 공격으로 촉발된

중동 전쟁이 발발 80여일 만에 일단락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이다. 도널 드 트럼프 대통령이 전날 소셜미디어 트

루스소셜에 이란과의 종전을 위한 ‘평화

와 관련된 양해각서(MOU)’를 이란 주변

아랍국가 지도자들과 논의했으며 “협정

이 대체로 협상됐다”고 밝히면서 시장에

안도감이 커진 것으로 보인다.

미국과 이란이 서명에 근접한 합의안에

는 60일간의 휴전 연장과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이란 핵 프로그램 제한 협상 개시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트럼

프 대통령은 “합의를 서두르지 않겠다”

며 “아직 완전히 협상이 끝난 상태도 아

니다”라고 밝히면서 불확실성은 이어지

는 모양새다. 트럼프 행정부는 올해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자국 내 물가안정을

위해 호르무즈 해협의 통항을 정상화하는

데 진력하고 있다.

미국은 이란과의 양해각서(MOU) 초안 에 호르무즈 해협의 통행량을 서명 후 30 일 이내에 전쟁 전 수준으로 되돌리기 위 한 조치를 한다는 내용을 넣은 것으로 알 려졌다.

미국 워싱턴포스트(WP)는 사안에 정통 한 한 외교관을 익명으로 인용해 이렇게 전하면서 MOU 초안에 대한 최신 제안이 이란 측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호르무즈 해협이 재개방되더라도 생산이 중단된 유정의 가동과 해운 정상화에 따 른 국제유가 안정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주택경기

둔화 심화, 20개 주요도시 중 절반 집값 하락

시애틀·덴버·댈러스 등은 하락

미국의 주택 가격 상승세가 둔화하는 가

운데 미국 주요 대도시 중 절반가량이 1년

새 집값 하락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다우존스 인

덱스는 3월 미국의 ‘코어로직 케이스-실

러 주택가격지수’(전국 기준)가 전년 동

기 대비 0.7% 상승했다고 26일 밝혔다. 상

승률은 지난 2월(0.8%)보다 더 둔화했다.

미국 국책 담보대출업체 프레디맥에 따

르면 미국의 30년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의 평균 금리는 지난 2월 말 6% 밑으로 떨

어졌다가 미·이란 전쟁 발발 여파로 3월

들어 다시 6%대로 올라섰다.

집값 변화율은 지역별로 크게 차별화됐 다. 시카고(6.1%), 뉴욕(4.0%), 클리블랜드 (3.0%) 등은 주택 가격이 강세를 이어갔

지만, 시애틀(-2.5%), 덴버(-2.0%), 탬파 (-1.9%), 댈러스(-1.7%), 피닉스(-1.6%)

등지는 주택 가격이 하락했다.

일명 선벨트로 불리는 미국 남부 주요

도시들은 팬데믹 이후 인구 유입이 늘면

서 집값이 다른 지역 대비 가파르게 상승

한 뒤 조정기를 겪고 있다.

20개 주요 도시 가운데 집값이 1년 새 하

락한 곳은 10곳에 달했다. 3월 자료 수집

이 누락된 디트로이트의 경우 앞서 2월

들어 주택 가격이 전월 대비 하락한 바 있 다.

S&P 글로벌의 니콜러스 고덱 채권 거래

상품 및 원자재 부문 수석은 “미국 20개

주요 도시 중 절반 이상에서 주택 가격이

3월 들어 전년 대비 하락했다”며 “이는

주택경기 둔화가 더 광범위하게 심화하

“서머타임

고 있음을 반영한다”라고 평가했다. 공화 주도 ‘선샤인 법안’ 트럼프

연준, 핀테크 기업들 위한 전용 결제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RB·연준)가

핀테크와 암호화폐 기업들을 위한 새로

운 형태의 제한적 결제 계좌(payment account) 도입을 추진한다. 22일 언론들에 따

르면 연준은 핀테크 기업 등이 연준 결제

망(payment rails)을 통해 직접 자금을 이동

시킬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유형의 제한

적 계좌 도입 방안을 제안했다. 연준이 기

존의 전통 은행 중심 결제 체계에서 핀테크

와 암호화폐 기업들이 일부 직접 참여하는

방향으로 점진적 구조 전환을 검토하기 시

계좌 추진

작했다는 신호가 될 수 있다. 그동안 핀테

크와 암호화폐 업계는 연준의 마스터 계좌

(master account) 접근 확대를 요구해왔다.

연준은 지난해 12월 이미 핀테크와 암호

화폐 기업용 제한적 결제 계좌 도입 가능

성을 처음 검토하기 시작했다.

이번 조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행

정명령 직후 발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20일 연준에 결제 계좌 정책을 재검토하고

핀테크 접근 확대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

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일광절약시간제(일명 서 머타임)을 연중 고정하는

법안 통과를 위해 적극 나 서겠다고 밝히면서 매년 두 차례 반복되는 시간 조

정 관행이 폐지될 가능성 에 다시 관심이 쏠리고 있 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2일 자신의 소

셜미디어 플랫폼 트루스 소셜에 올린 글에

서 “국민들이 더 이상 ‘시계’를 걱정하

지 않아도 될 때가 왔다”며 “매년 두 번

반복되는 이 터무니없는 작업에 들어가는

시간과 비용도 끝내야 한다”고 밝혔다. 그

는 해당 법안 통과를 위해 “매우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공화당이 주도하는 연방하원

에너지·상무위원회는 이른바 선샤인 보

호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 법안은 매년 3월

시계를 한 시간 앞당기고 11월 다시 되돌리

는 현재의 서머타임 제도를 폐지하고, 시간

을 1년 내내 한 시간 앞당긴 상태로 유지하

는 내용을 담고 있다.

다만 각 주는 적용 여부를 선택할 수 있도

록 했다. 이 법안은 연방 하원 본회의로 넘

어가지만 실제 통과 여부는 불투명하다. 그

동안 서머타임 폐지 논의가 줄곧 이어져 왔

지만 지역별 이해관계와 여론이 엇갈리면

서 번번이 입법에 실패해 왔기 때문이다.

현재 미국 대부분의 주는 서머타임을 시

행하고 있지만, 하와이주와 애리조나주 일

부 지역은 예외적으로 연중 표준시를 유지

하고 있다. 또 전국주입법회의(NCSL)에 따

르면 19개 주는 연방의회가 관련 법을 통과

시킬 경우 연중 서머타임 도입이 가능하도

록 하는 자체 법안을 이미 승인한 상태다. 플로리다 등 동부·서부 해안 지역 의원 들은 늦은 저녁까지 햇빛을 누릴 수

때”라 고 말했다. 반면 중서부 지역 의원들은 겨 울철 아침 시간이 지나치게 어두워질 수 있다며 반대 입장을 보이고 있다. 여론도 복잡하게 갈린다. AP-NORC 여 론조사에 따르면 현재의 ‘봄·가을 시계 변경’ 제도를 지지하는 미국인은 12%에 불과하지만 이를 대체할 방식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렸다. 응답자의 56%는 저녁 시간이 더 밝은 연중 서머타임을 선호했 고, 42%는 아침 햇빛이 더 많은 연중 표준 시를 원한다고 답했다. 일부 의료계와 공중보건 전문가들도 연 중 서머타임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이들은 비만과 대사 기능 이상 위험 증가 등을 이유로 들며 건강 측면에서는 오히려 연중 표준시 유지가 더 바람직하 다고 주장한다. 밴더빌트대 베스 앤 말로 우 박사는 “건강을 위해서는 표준시가 가장 좋은 선택이며, 최소한 현행 제도를 유지하는 편이 낫다”고 주장했다.

80세 생일 앞둔

트럼프

‘건강이상설’재점화

미국 역대 최고

령 대통령(지난

해 1월 취임 당시

78세 7개월)인 도

널드 트럼프 대

통령이 26일(현

지시간) 건강검 진을 받는 가운

데, 외부 의료진들이 트럼프 대통령의 건

강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이번 검진은

최근 13개월 사이 3번째다. 트럼프 대통령

은 다음 달 14일이면 만 80세가 된다.

25일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트럼

프 대통령은 연례 건강검진과 치과 진료

를 위해 월터 리드 국립 군의료센터를 찾

을 예정이다.

지난해 4월 연례 검진을 받았으니, 1년여

만에 다시 건강검진을 받는 건 정상이다.

문제는 그가 지난해 10월에도 ‘후속 진

료’를 위해 같은 병원을 방문했다는 것이

다. WP에 따르면 이는 현대 대통령 가운데

전례가 거의 없는 일이다.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의 건강 상태가

매우 양호하다고 거듭 강조하고 있다. 그

러나 일부 의사들은 왜 그의 다리가 붓고

손에는 반복적으로 멍이 드는지, 가끔 조는

듯한 모습을 보이는 것이 더 심각한 질병의

징후는 아닌지 묻고 있다.

딕 체니 전 부통령의 오랜 심장 전문의였

던 조너선 라이너 박사는 지난해 여름부터

눈에 띄게 부어오른 트럼프 대통령의 다리 에 우려를 나타냈다.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 손의 멍에 대해 매일 아스피린을 복용하고 악수를 자주 하 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몽당연필

◈ ‘36시간’ 동안 폐·간·신장 이식을 한 번에 … 대수술 마친 女 화제

미국 시카고에 거주하는 재스민 존스(28)

가 폐와 간, 신장을 동시에 이식받는 36시

간 대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쳐 화제를 모

으고 있다. 존스는 5살 때 유전 질환인 낭

포성 섬유증 진단을 받았으며, 병이 악화

되면서 대학 진학 후 당뇨까지 발병했다.

최근에는 간과 신장 기능이 급격히 나빠

져 신장 기능이 10% 수준까지 떨어지는

등 장기 부전 초기 증상을 겪었다. 결국 그

는 시카고대 종합병원에서 양쪽 폐와 간,

신장을 한 번에 이식받는 대규모 수술을

받았다. 의료진은 장기적인 생존 가능성

을 높이기 위해 여러 장기를 동시에 교체 하는 방식을 택했다고 설명했다. 미국에 서 4개 장기를 동시에 이식한 사례는 이번 이 6번째로 알려졌다. 수술 후 존스는 눈에

띄게 건강을 회복했으며, 현재는 주 3회 재

활 치료를 받으며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

그는 “예전에는 삶을 방관하며 살았지만

이제는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새로운 삶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 또 백악관 접근해 총격

비밀경호국 대응 사살

지난 23일 백악관을 향해 총기를 발사한

괴한이 경호 요원들의 대응 사격에 의해

사살되는 사건이 벌어졌다. 연방 비밀경

호국(SS)은 이날 오후 6시께 백악관 인근

17가와 펜실베니아 애비뉴 교차로에서

괴한이 가방에서 무기를 꺼내 총격을 가

하기 시작, SS 요원들이 대응 사격을 해

용의자를 사살했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

서 행인 1명도 부상을 입었다. 폭스뉴스

는 총격범이 백악관을 향해 권총을 3발

발사했으며, 이에 SS 대원들이 대응 사격

을 해 총격범을 제압했다고 보도했다. 연

방 법무부는 사살된 용의자의 신원이 나

시르 베스트(21)라고 밝혔다. 사건이 발

생한 교차로는 백악관 단지 내 아이젠하

워 행정동 바로 옆이다. 백악관 본관과는

직선거리로 약 650피트 거리다. 한편 법

무부는 이번 총격 사건을 트럼프 대통령

에 대한 또 하나의 암살 시도로 규정했다

고 ABC방송이 25일 보도했다.

◈ 살해한 아내 결혼반지로

새 연인에 청혼 ‘충격 ’… 40대 체포

미국에서 40대 남성이 아내를 살해한 뒤

아내의 결혼반지를 이용해 새 연인에게

청혼까지 했다는 의혹으로 체포됐다. 25

일 미국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현지 경

찰은 에런 넬슨(43)을 아내 알렉시스 넬

슨을 살해한 혐의(1급 고의 살인 및 시신

은닉)로 체포됐다. 알렉시스 넬슨은 지난 해 3월 29일 위스콘신주의 한 편의점에 서 남편과 함께 마지막으로 목격된 뒤 실 종됐다. 이후 약 1년 이상 행방이 확인되 지 않았으며 시신은 실종된 이후 아직 발 견되지 않은 상태다. 수사 당국은 알렉시 스 넬슨의 휴대전화 기록을 통해 그녀가

실종 직후 약 30마일 떨어진 지역으로 이 동한 흔적을 확인했다. 이후 에런 넬슨 자

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새로 만들어 이름

을 ‘제임스 넬슨’으로 바꾸고, 결혼 상 태를 ‘사별’로 변경했다. 그는 데이팅

앱 틴더를 통해 새로운 여성과 만나 교제

를 시작했으며, 만난 지 한 달여 만에 동

거까지 한 것으로 전해졌다. 수사 과정에 서 해당 여성은 자신이 착용한 약혼반지

가 실종된 아내의 결혼반지라는 사실을

경찰에 확인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에런

넬슨과 약혼녀가 같이 지내던 집을 수색

한 경찰은 대형 쓰레기통에서 알렉시스 넬슨의 혈흔을 발견했다. 또 마당 창고에 서는 사체 탐지견을 통해 시신 부패 냄새 를 감지했다. 경찰은 현재까지 시신을 찾 지 못했지만 확보된 정황 증거를 바탕으 로 에런 넬슨에게 체포영장을 발부했다. 에런 넬슨은 교도소에 수감돼 있으며 보 석금은 100만 달러(약 15억 원)로 책정됐 다. 재판은 오는 28일에 열릴 예정이다. ◈ 벽에 갇힌 절도범 퇴근 경찰에 구조 요청 미국에서 커피숍에 무단 침입하려던 절 도범이 벽 사이에 껴

침 커피를 마시기 위해 매장을 방문했던 살리나스 경찰서 소속 경찰관들이 이 소 리를 포착했다. 수상함을 느낀 경찰관들 이 벽을 두드리자, 벽 너머에서 누군가 똑 같이 벽을 맞두드리며 응답하는 상황이 연출됐다. 경찰의 연락을 받고 출동한 소 방당국은 커피숍 외벽과 시멘트 블록, 콘 크리트 층을 차례로 절단한 끝에 갇혀 있 던 절도 용의자 아이작 발렌시아(29)를 구조했다. 발렌시아는 전날 밤 커피숍에 들어가기 위해 인근 영화관 지붕 위를 지 나가다 발을 헛디뎌 커피숍과 영화관 건 물 사이의 약 6.7m 아래 좁은 벽 틈새로 추락한 것으로 확인됐다. 구조 직후 병원 검진을 마친 발렌시아는 절도 혐의로 몬 테레이 카운티 교도소에 수감됐다. 법원 은 그의 보석금을 1만 달러로 책정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사진)이 스타벅 스코리아의 ‘5·18 탱크데이’ 마케팅 논란에 대해 “어떠한 변명도 하지 않겠 다. 이번 일에 대한 모든 책임은 저에게 있 다”며 대국민 사과를 했다. 논란 발생 8일 만이다. 정 회장은 2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에서 “스타벅스코리아의 부

적절한 마케팅으로 많은 분들께서 깊은 아 픔과 분노를 느끼셨다는 사실을 매우 무겁 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총 세 차례 고개 를 숙였다. 그는 “책임은 조직과 저를 포 함한 경영진에게 있다”며 “현장의 스타 벅스 파트너들과 직원들을 따뜻한 시선으 로 바라봐 달라”고 말했다. 정 회장은 사

태 당일인 지난 18일 손정현 스타벅스코

리아 대표와 담당 임원을 경질하고 이튿날

대국민 사과문을 냈다. 그러나 각계 비판

과 불매 운동이 확산하고 추가 논란이 불

거지자 공개 석상에 나선 것이다.

신세계그룹은 이날 자체 조사 결과도 함

께 발표하고, “휴대폰·노트북 포렌식 검

증과 대면 조사를 실시했지만 고의성을

입증할 수 있는 명확한 근거는 찾지 못했

다”고 밝혔다.

다만 핵심 실무진 3명이 휴대폰 제출을

거부하는 등 조사에 한계가 있었던 만큼,

관련 직원 전원을 직무에서 배제하고 경찰

수사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했다. 신세계

측은 고의성 여부와 별개로, 이번 사태 뒤 에 실무진과 결재 라인의 역사·사회적 감 수성 부재, 사내 결재를 통과하는 동안 단 한 명도 문제를 제기하지 않은 내부 검증

시스템의 총체적 부실이 있었다고 밝혔다.

민주당 “그만하면 됐다 … 진정성 있는 사과”

더불어민주당이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이 26일 오전 스타벅스 논란에 대해 대국 민 사과한 데 대해 “진정성

다. 민주당 박지혜 대변인도 “그룹 총수 가 나서서

사기·횡령·배임 등 금융사고 규모가 최근 6

년여간 1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파악됐다. 금

융사고 규모는 대체로 매년 증가해 지난해 역

대 최대 수준을 기록했고, 올해도 약 이틀에

한 번꼴로 사고가 발생했다.

당국과 금융사의 내부통제 강화가 시급하다

는 지적이 나온다. 25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

속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

부터 제출받은 국내 금융업권 금융사고 발생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지난 2020년부터 올해 4월까지 발생한 금

융사고 금액은 1조2천419억원3천100만원 (609건)으로 집계돼 1조원을 훌쩍 넘었다.

장 많았다. 전체 사고의 절반 이상(62.0%) 이었다. 증권(2천622억9천만원·62건), 카 드(1천80억6천800만원·32건), 저축은행 (812억4천300만원·55건), 손해보험(112 억5천500만원·38건), 생명보험(93억1천 100만원·41건) 순서로 그 뒤를 이었다.각 사별로는 우리은행(2천309억5천100만 원·50건), 신한투자증권(230억1천800만 원·7건), 푸른상호저축은행(173억7천100 만원·4건), MG손해(31억1천만원·1건), 미 래에셋생명(30억300만원·4건), 롯데카드 (961억8천100만원·4건)가 각 업권에서 사 고 발생액이 가장 많았다. 한국내

연도별로 살펴보면 2020년 172억4천500

만원(76건)에서 2021년 731억9천300만 원(60건), 2022년 1천496억9천200만원 (61건), 2023년 1천423억2천만원(62건), 2024년 3천536억7천100만원(112건), 지

난해 4천318억9천700만원(188건)으로 증

가했다. 사고금액 기준 지난 2023년을 제외

하고는 매해 증가세를 보이며 지난해 역대 최

대 수준을 나타냈다.

올해도 금융사고는 빈번하게 이어지고 있다.

지난 1∼4월 발생한 금융사고는 739억1천

300만원, 50건으로 2.4일에 한 번꼴로 발생

했다. 유형별로 보면 최근 금융사기가 급증한

점이 눈에 띈다. 금융사기가 5천52억8천200만원(253 건)으로 가장 많았다. 전체 사고의 40.7% 다. 그 뒤를 업무상 배임(2천911억9천300 만원·80건), 횡령·유용(2천51억9천만 원·208건), 도난·피탈(10억5천만원·14건) 등의 순서였다. 금융사기의 경우 지난 2024 년 558억원(32건)에서 지난해 3천318억 300만원(113건)으로 급증했다. 상당수가 은행권에서 발생했는데 담보가치

를 부풀리거나 허위 임대차계약 등 허위서류

를 이용한 사기 유형이 많았다. 업권별로는 은 행이 7천697억6천400만원(381건)으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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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하이닉스 직원들, 결혼시장선 이제 ‘변호사급’ 상향

무주택자 좌불안석·공무원 박탈감 … 수십억 성과급이 낳은 천태만상

“삼성전자 직원의 ‘배우자 지수’가 84

점에서 87점으로 올랐죠. 배우자 지수는

원래 거의 변동이 없습니다. 3점씩 오른 건 특별한 경우입니다.”한국 최초의 결혼정

보회사 ‘선우’ 고위 관계자는 25일(한

국시간)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삼성전자의

막대한 성과급을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 회사의 배우자 지수는 사회경제적 능

력·신체적 매력·가정 환경 등을 종합해

산출하는 결혼조건 점수다. 최상위 직업

군은 자산가와 의사, 법조인 등 전통적 전

문직이다. 이 관계자는 “삼성전자 직원은

이제 변호사(90점) 등급에 준하는 수준”

이라며 “지수는 3점이 올랐지만, 감정을 하는 커플매니저들의 체감은 10점 이상 오른 느낌이다. 현실적 여건을 중시하는 결혼 적령 세대의 의식이 반영된 것”이라

고 설명했다. 이어 “하이닉스는 아직 지

수 상향 조정이 안 됐지만 마찬가지인 상

황”이라며 “’만나보시겠습니까’ 물

어봤을 때 거절률이 줄어들고 (매칭) 성공

률이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두 기업 임직원의 ‘배우자 가치’ 상승

을 체감하는 건 선우뿐만이 아니다. 다른

결혼정보회사 ‘가연’ 관계자는 “회원

들이 반도체 호황을 자주 언급한다”며 “

연봉·성과급으로 안정적 삶을 빨리 꾸릴

수 있는 데다, AI(인공지능)에 대체될 위험

도 적다고 보는 분위기”라고 했다.

삼성전자 노사 합의에 따라 반도체 메모

리 사업부는 연봉 1억원 기준 인당 6억원

의 성과급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3년간

호황이 계속되면 직급에 따라 20억원∼30

억원의 성과급도 가능하다. 이 같은 막대

한 보상은 소수의 ‘횡재’를 넘어 단일

기업의 성과 체계가 개인의 사회·경제적

지위를 재편하는 현상으로 이어지는 중이

다. 당장 이 유동성이 흘러갈 것으로 예상

되는 부동산 시장부터 들썩이고 있다. 삼

성전자·하이닉스 사업장행 셔틀버스가

닿는 ‘셔세권’(셔틀버스+역세권)인 용

인 수지, 수원 영통, 화성 동탄 등 경기 남

부권과 송파·강남 등 서울 동남권의 집값

움직임이 심상치 않을 것이란 전망에서다.

지난해 수원에서 전세로 신혼을 시작한

최모(31)씨는 “무리해서라도 집을 사야

했나 싶다”며 “삼전닉스 직원들은 생각 하는 주택 금액대가 나와 다르지 않겠나.

차라리 그 자금이 경기남부를 지나 강남으 로 다 흘러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초구민 장모(32)씨도 내집 마련의 꿈이

멀어질까 불안하기는 마찬가지다. 그는 “친구들끼리 모이면 부동산 시장 영향 이 야기뿐”이라며 “동남권을 시작으로 서 울 전체 집값을 다 밀어 올리는 것 아니냐 고들 본다”고 전했다. 특정 기업의 내부 성과 분배가 사회 전반의 불안과 박탈감으 로 직결되는 건 초유의 일이다. 의사나 변호사 등 전문직의 고소득은 전 문성을 쌓는 고된 과정의 결실이란 인식 이 있지만, ‘특정 시기 어느 회사 소속인 지’가 수억대 보상 조건이 된 건 생소한 사회적 서사이기 때문이다.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좌절감을 표하는 글이 연일 올라오고 있 다. 가령 경찰청 게시판에는 삼성전자 노 사 합의 이후 사흘간 관련 게시물이 20개 가 넘는다.“10년을 일해도 1년 성과급조 차 따라갈 수 없다”, “백날 수사하고 밤 새워 근무하고 시험공부 해서 계급 하나 올리면 남는 게 뭐냐”는 식이다. “벌금·범칙금의 15%를 성과급으로 지 급하라”는 자조성 농담 글에는 ‘좋아 요’가 수십 차례 눌렸다. 기업 보상·성 과 평가를 연구해온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신재용 교수는 이번 사안을 특정 기업들 의 ‘잔치’가 아닌 인공지능 시대가 불 러온 거대한 사회적 변화의 시작일 수 있 다고 평가했다. 외부에서는 “어쩌다 얻 어걸린 것”으로 볼 수 있지만, 엔비디아 나 테슬라처럼 급격한 생산성 증대의 수혜 를 특정 기업 임직원들이 예기치 않게 누 리는 현상은 앞으로 꾸준히 제기될 문제라 는 것이다.

철거완료앞두고서소문고붕괴

반복되는‘안전불감증’참사

서울 서소문 고가차도 철

거 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하자 건

설 현장의 반

복되는 안전

불감증에 대 한 비판이 커

지고 있다. 26일 기준 철거 공정률은 87%를 넘긴상태였으며,7월완료를앞두고있었다.

전문가들은 이번 사고가 안전수칙 미준수

나 무리한 공기 단축에서 비롯된 전형적인

인재(人災)일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이강주 창원대 교수는 “철거는 계획

된 순서를 단계적으로 따르면 되는 공

정인데, 부주의로 사고가 났을 가능성

이 크다”고 말했다. 건설업계에서도 철

거 순서 미준수나 보강 작업 부족 여부

등을 조사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소방당국은 새벽 슬라브 절단 작업 중 단

차가 발생해 공사를 중단했고, 오후 안

전진단 과정에서 붕괴 사고가 일어났다

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단차 발생 자체

가 위험 신호였던 만큼 현장 통제와 안전

조치가 더 철저했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서소문고가차도는 충정로역과 시청역을

잇는 길이 493m 규모의 왕복 4차선 도로 로, 건설된 지 60년이 넘었다. 2019년 콘크

리트 낙하 사고 이후 정밀안전진단에서 D

등급을 받았고, 서울시는 반복된 보수에도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 지난해부터 총 119 억여 원을 투입해 전면 철거 공사를 진행 해왔다.

◈ 벌통 채집 나선 60대

10m 절벽 아래 물가로 추락해 숨져

25일 오후 1시 51분께 강원 양양군 서

면 영덕리 영덕 2교 인근 하천에서 A(67)

씨가 물에 빠져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이날 낮 12시 31분께 “벌통 채집에 나

선 A씨가 연락이 안 된다”는 119 신고

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벌통이 있던

절벽 아래의 하천에서 수중 수색 중 A씨

를 발견해 인양했다. 심정지 상태로 병원

에 옮겨진 A씨는 사망 판정을 받았다. 경

찰은 A씨가 벌통 채집 중 10m 아래 절벽

으로 추락한 것이 아닌가 보고 사고 경위

를 조사 중이다. ◈ 유흥업소서 술값 2억여원

떼어먹은 50대 징역 3년

유흥업소에서 2억원이 넘는 술값을 내

지 않은 것도 모자라 억대 사기 행각까지

벌인 5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청주지

법 형사1단독 박광민 부장판사는 사기,

업무상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50대 A씨

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25일 밝혔

다. A씨는 2022년 10월부터 1년5개월간

서울, 부산지역 유흥업소 6곳에서 적게는

200만원에서 많게는 2천만원씩 총 20여

차례에 걸쳐 술값 2억1천만원을 내지 않

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친분이

있는 업주들이 운영하는 유흥업소에서

접객원을 불러 술을 마신 뒤 “다음에 내

겠다”며 비용을 지불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또 2019년부터 2년간

경남지역 한 미분양 아파트 91세대를 인

수한 뒤 피해자 12명에게 매매 및 전세계

약을 해주겠다고 속여 8억원을 가로챈 혐

의도 있다. 당시 A씨는 해당 아파트를 담

보로 한 대출금을 갚지 못해 은행의 승낙

없이 소유권을 이전해주거나 임대차계

약을 맺을 수 없었던 상황이었는데도 불

구하고 이 사실을 알리지 않고 피해자들 과 계약을 맺은 것으로 파악됐다. 박 부장

판사는 “피고인은 피해자와의 신뢰 관

계를 이용해 범행을 저질렀고, 피해 금액

이 상당히 많다”며 “그런데도 잘못을

뉘우치지 않고 변명을 늘어놓기에 급급 한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이어 “

다만 일부 피해자들이 피고인의 처벌을

원하지 않고 있고, 분양 사기의 경우 뒤 늦게나마 소유권 이전이 이뤄져 손해 발

생의 위험이 크게 현실화하지는 않은 점

등을 종합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 “팀장님은 결재나 하세요” 하극상 경찰 법원 “감봉 정당”

업무 시간에 로스쿨 입시 공부를 하고 팀

장 지시에 불응한 이유로 감봉 처분을 받 은 경찰이 징계 취소 소송을 냈지만 패소 했다. 서울행정법원은 지난 7일 경찰 A씨 가 소속 경찰서장을 상대로 낸 감봉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A씨는 2024년 8∼11월 지구대 근무 중 로 스쿨 준비 공부를 하거나 잠을 자고, 휴대 전화를장시간사용하는등업무를소홀히 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팀장이 사건 보고 서 수정을 지시하자“직접 고치세요”,“

결재나 하세요”라고 말하며 약 45분간 언성을 높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경찰

서는 업무 태만과 하극상 행위를 이유로 감봉 1개월 처분을 내렸고, A씨는 징계가 과도하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그러나 재 판부는 동료 경찰관 진술 등을 토대로 A 씨가 정당한 지시에 불응하고 복종 의무

와 품위 유지 의무를 위반했다고 판단했 다. 재판부는 업무 시간 중 토익·LEET 공 부와 사적 행동을 한 점도 인정된다며 “ 징계 처분이 사회 통념상 현저히 부당하 다고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여자들 성매매 용돈벌이” 강의 중 성희롱 발언 논란 대전의 한 사립대 교수가 강의 중 성희롱 성 발언과 학생들을 향한 폭언을 했다는 의혹이

올라왔고, 이후 비슷한 피해를 겪었다는 학생들의

자료를 바탕으로 학교와 국가인권위 원회에 진정을

“너희는 C등급이다”, “개XX 집단 같다” 등

격권 침해 소지가 있는 폭언이 자주 있었 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또 수업과 무관한 정치적 발언도 반복됐다는 주장이다. 학 교 측은 교원윤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학 교법인에 중징계를 요청했으며 현재 징 계 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다만 아직 징계가 확정되지 않아 해당 교수는 이번 학기에도 비대면으로 강의를 이어 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학생들은 학 교가 징계 진행 상황을 제대로 공개하지 않는다며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한편 해 당 교수는 국민의힘 이장우 대전시장 후 보 캠프의 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한 사 실도 확인됐으며, 캠프 측은 관련 경위를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사전 질병(Pre-existing conditions) 커버

항목 (Essential Health Benefits)

(Premium Subsidies / Tax Credit)

(Medicaid Expansion)

▶Motel / Hotel

▶Commercial Auto

▶Medical Clinic / Dental Office

▶Commercial Property (상가 건물)

Shin/Agent

▶Restaurant (식당, 도넛샵, 피자샵 등)

▶Retail Store (리커 스토어, 그로서리 등)

▶Nail Salon / Beauty Salon

▶Contractors

(Painting, Flooring, Landscaping, Drywall 등)

▶Janitorial Business

▶Workers’Compensation (종업원 상해 보험)

▶Special Event Liability (결혼식 등 행사 보험)

Arizona, Georgia, Iowa, Idaho, Indiana, Kansas, Missouri, North Dakota, Nebraska, Nevada, South Dakota, Texas, Utah, Washington, Wisconsin, Wyoming

일레븐안경

10am-7pm 10am-6pm

그룹 방탄소년단(BTS)과 넷플릭스 애니

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

의 이재 등 K팝 슈퍼스타들이 미국의 가 장 대중적인 시상식인 아메리칸뮤직어워 즈(AMA)를 뒤흔들었다. BTS는 대상 격인 ‘올해의 아티스트’상과 ‘송 오브 더 서

머’를 거머쥐며 2관왕을 차지했고, 이재 역시 주요상인 ‘올해의 노래’상을 수상 했다.

BTS와 이재,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 등은 2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2026

AMA에 참석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BTS는 2021년 이 시상식에서 한국 가수 중 처음으로 ‘올해의 아티스트’상을 받

은 이후 5년 만에 다시 한번 최고의 아티

스트 자리에 올랐다. 앞서 ‘송 오브 더 서

머’까지 수상해 2관왕의 주인공이 됐다.

BTS는 “군 제대 후 귀한 상을 받아 너무 감사하다. 지난 13년간 응원해 준 아미(팬 클럽)와 팬들에게 고맙다”고 밝혔다. BTS는 ‘올해의 아티스트’ 부문에서 배 드 버니, 브루노 마스, 저스틴 비버, 레이디 가가, 테일러 스위프트 등 최고의 팝스타들

을 제쳤다. ‘송 오브 더 서머’는 정규 5 집 ‘아리랑(Arirang)’의 타이틀곡 ‘스윔 (Swim)’으로 수상했다. BTS는 “그동안

부담이 많았다. 어떤 음악을 해야 할지 어

떻게 나아가야 할지 계속 고민했었다. 이

럴 때 상을 받게 돼 정말 감사하다”고 말 했다.

AMA는 그래미어워즈, 빌보드뮤직어워

즈와 함께 미국 3대 음악상 중 하나다. 다

른 시상식과 달리 100% 대중투표로 수상

자를 결정해 가장 빠른 트렌드를 반영한다.

BTS는 이 시상식에서 2018년부터 2021년

까지 4년 연속 수상했던 인연이 있다.

미국 시상식인데 K팝 콘서트 현장 같았

다. BTS가 시상식의 문을 열었다. 본 행사

가 시작되기 전, BTS의 라스베이거스 공연

영상이 흘러나왔고, 장내에선 함성이 터져

나왔다. BTS는 ‘베스트 여성 R&B 아티스

트’ 시상자로 먼저 무대에 등장했다. BTS 를 발견한 팬들은 일제히 자리에서 일어나

발을 동동 구르며 환호했다.

가수 임영웅이 전 세계 구독자 1위 유튜

브 채널 ‘미스터비스트(MrBeast)’의 한

국어 더빙에 참여, 눈길을 모았다.

임영웅은 5월 22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세계 1위 채널에 임영웅이 떴다!

MrBeast 채널 한국어 더빙 체험 vlog’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임영웅은 평소 미스터비스트 채널의 팬

이라고 밝히며 제작 제안으로 한국어 공식

더빙 라인업에 합류했다. 그는 녹음에 앞서

성우 남도형을 만나 대본 체크와 공간감 발

성법 등 더빙 지도를 받았다.

임영웅은 초반 “자신감을 살짝 잃었다.

음성으로 감정을 전한다는 게 무섭고 어려

운 일”이라고 밝혔다. 이후 남도형은 “한

영화 ‘군체’(감독 연상호)가 서울 도

심 초고층 빌딩에서 벌어지는 집단 감염

사태를 중심으로 좀비 장르의 새로운 해

석을 선보였다. 생물학자 서영철(구교환)

은 좀비 바이러스를 퍼뜨리며 “멸종이 아니라 탄생”이라 주장하고, 진화한 좀 비를 ‘신인류’로 규정하며 극단적인 실험을 이어간다.

빌딩이 봉쇄된 상황 속에서 생명공학 자 권세정(전지현), 보안팀 직원 최현석( 지창욱), 그의 누나 최현희(김신록) 등 생 존자들은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고군분 투한다. 초반에는 기존 좀비와 유사한 형 태지만, 점차 집단적으로 연결되고 정보 를 공유하며 빠르게 진화하는 모습이 드

러난다.

작품은 점액질을 통한 연결과 집단지성 을 갖춘 좀비 설정으로 인간 사회와 인공

지능(AI 시대의 데이터 기반 집단지성)을

겹쳐 보이게 하며 새로운 공포를 제시한

다. 연상호 감독은 이를 통해 현대 사회

의 정보 과잉과 연결된 공포를 은유하고

자 했다고 밝혔다.

다만 서사 전개는 기존 연 감독의 좀비

물과 큰 틀에서 유사하다는 평가도 나온

다. 인간과 좀비 진영의 대립 구조는 단

순하고, 가족애 중심의 감정선 역시 익숙

밀도 높은 액션, 그리고 집단지성 좀비 라는 설정으로 장르적 완성도를 유지하 며 흥행에서도 빠른 속도를 보이고 있다. 러닝타임은 122분, 15세 관람가다.

번 말한 걸로 바로 수정이 된다. 발음이 말 도 안 되게 좋다”고 말했다.

임영웅은 본 녹음에서 서바이벌 콘텐츠

참가자 ‘레이헨’ 역을 맡았다. 그는 높은

텐션의 연기를 소화했고, 관계자들은 “신

인 성우가 한 것처럼 자연스럽다”, “말이

안 될 정도로 잘한다”고 전했다.

임영웅은 녹음을 마친 뒤 “가볍게 볼 상

황이 아니었지만 음악 녹음과 비슷한 점이

많아 다행이었다”며 “요청하는 대로 바

로바로 바뀌는 변화를 잘 주는 편인 것 같 다.

다음 라운드 녹음도 재미있게 하겠다” 고 밝혔다. 해당 더빙 콘텐츠는 향후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배우 오동민과 노수

산나가 백년가약을 맺 었다.

오동민과 노수산나는 25일(한국시간) 가까운 지인과 가족들만 초대 해 한 성당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배우 서은아는 자신

의 SNS에 “우리 언니

너무 축하해. 진짜 축

복해 사랑해. 언니 행복 해”라는 글과 함께 두

전했다.

사람의 결혼식 사진을 공개하며 축하를

권해봄 PD는 “내 친구 장가간다”면

서 신랑 오동민과 투샷을 올렸고, 배우

박민정 또한 두 사람의 결혼식 행진 장

면을 공개하며 “너무 아름다웠어”라

고 당시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1986년생 동갑내기인 오동민, 노

수산나는 2019년 개봉한 영화 ‘아워 바

디’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두 사람

은 현재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으며, 동료에서 실제 한식구가 됐다.

두 사람은 지난 1월 결혼 소식을 전하며

“오랜 기간 같은 소속사에서 좋은 동료

이자 친구로 지내왔던 세월을 뒤로하고, 지난해 여름 즈음 조심스럽게 서로의 마 음을 확인하고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며 “비교적 짧은 교제기간임에도 결혼 이라는 중대한 결정에 있어 확신을 주는 인연을 만났다는 사실에 감사할 따름” 이라고 밝혔다. 노수산나 또한 “조심스럽게 서로의 마 음을 나누던 시간을 지나 부부로서의 삶 을 함께하기로 약속하게 됐다”면서 “ 같은 길 위에서 서로에게 가장 편안한 사 람이 되었고, 앞으로 서로를 사랑하고 존

껍질 벗겨 사용하는 양파, 꼭 ‘비싼 유기농’ 사야 할까

양파는 ‘껍질 제거형’ 채소 … 잔류 농약 노출 적어

마트에서 ‘유기농’ 라벨이 붙은 양

파는 일반 재배 양파보다 20∼30%정

도 비싼 가격에 판매되는 경우가 많다.

건강을 생각해 비싼 비용을 지불하고도

유기농을 고집하는 소비자도 적지 않지

만, 전문가들 사이에선 ‘양파는 굳이

유기농을 고집하지 않아도 되는 채소’

라는 말도 나온다.

껍질 벗겨 먹는 채소

농약 노출 상대적으로 적어

식품업계에 따르면 양파는 감자·바

나나처럼 겉껍질을 벗겨 먹는 식재료 다. 우리가 실제 먹는 부분은 여러 겹의

껍질 안쪽에 있는 속살이다. 약이 직접

닿을 수 있는 가장 바깥층을 제거하고

섭취하기 때문에 실제 먹는 부분에 남

는 농약량이 상대적으로 적은 편에 속 한다.

특히 양파는 병해충 피해가 심한 잎채

소와 달리 단단한 껍질 구조를 갖고 있

어 농약 사용량 자체도 비교적 적은 품

목으로 분류된다. 상추·시금치처럼 표

면 전체를 그대로 먹는 채소와는 차이가

있다는 것이다.

또한 양파는 땅속에서 자라는 시간이

긴 작물이지만 수확 후 건조 과정을 거

치면서 표면 수분이 줄고 외피가 단단해

진다. 이 과정 역시 미생물 번식이나 부

패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갈색으로 마른 바깥 껍질은 유통 과정

에서 자연스럽게 제거되는 경우도 많

다. 가정에서는 보통 한두 겹 이상을 더

벗겨 사용하기 때문에 실제 식탁에 오

르는 부분은 외부 환경과 접촉이 적었

던 안쪽 층인 경우가 많다.

‘유기농 우선순위 낮은 채소’ 평가도

미국 환경단체 EWG(Environmental Working Group)가 매년 발표하는 농산

물 잔류농약 조사에서도 양파는 비교적

안전한 품목군에 자주 포함된다. 농약

잔류 가능성이 낮은 이른바 ‘클린 피

프틴(Clean Fifteen)’ 목록에 여러 차례

이름을 올렸다.

양파는 대부분의 요리에 사용될 정도

로 가정에서 소비량이 많은 채소 중 하

나다. 유기농을 고집한다면 물가 부담

이 커질 수 있다.

전문가들은 유기농 식품을 고를 때 채

소 특성을 따져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

한다. 딸기·사과처럼 껍질째 먹고 표

면적이 넓은 농산물은 잔류 농약 우려

가 상대적으로 크지만, 양파·아보카

도·옥수수처럼 껍질을 제거하거나 보

호층이 두꺼운 식품은 차이가 크지 않

을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양파는

일반 제품을 사고, 대신 딸기나 잎채소

를 유기농으로 선택한다”는 소비 패턴

이 적지 않다. 한정된 식비 안에서 ‘우

선순위’를 두는 방식으로 고물가에 대

응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풀

이된다. 다만 싹이 난 양파나 물러진 양

파는 피하는 것이 좋다. 일부 독성 물질 이 증가할 수 있고 식감과 맛도 떨어지 기 때문이다. 양파는 통풍이 잘되고 서

늘한 곳에 보관해야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다.

유기농 제품, 환경 고려한 가치 소비 의미 커

그렇다고 유기농 작물 자체의 의미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소비자들이 유 기농 제품을 선택하는 이유는 단순히 ‘건강’만이 아니라 생산 과정과 환경 영향을 함께 고려한 선택이다.

실제 유기농 재배는 화학비료와 합성 농약 사용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이뤄 진다. 일반 농법에서는 작물 생육을 빠 르게 하기 위해 화학비료를 사용하고 병 해충 발생 시 농약으로 관리하는 경우 가 많지만, 유기농 재배는 친환경 자재 나 생물학적 방제 방식에 의존한다.

유기농 농가들은 토양 관리에도 더 많

은 시간을 들인다. 단순히 작물을 키우 는 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땅의 유기 물 함량을 높이고 미생물 활동을 활성화 해 작물이 스스로 건강하게 자랄 수 있 는 환경을 만드는 데 집중한다.

이런 재배 방식은 환경 부담을 줄이는 장점도 있다. 화학비료와 농약 사용량 이 줄어들면 토양 오염이나 수질 오염 가능성을 낮출 수 있기 때문이다. 농약

사용 감소는 토양 속 미생물과 곤충 생 태계 유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일반 양파보다 비싼 이유도 이런 재배 특성 때문이다. 화학비료 사용을 줄이 면 작물 성장 속도나 크기가 일정하지 않을 수 있고 병해충 피해에도 상대적 으로 취약할 수 있다. 일정 기준 이하로 상품성이 떨어진 양파는 출하 전에 폐기 되는 경우도 있다. 유통 과정 역시 일반 농산물보다 까 다롭다. 유기농 인증을 유지하려면 생 산·포장·운송 단계마다 기준을 충족 해야 하고 별도 인증 비용도 발생한다.

먹었더니 … 몸에 나타나는 6가지 긍정적 변화

아보카도와 달걀은 손쉽게 양질의 영

양을 챙길 수 있는 대표적인 식품이다.

특히 이 두 식재료의 만남은 영양소의

빈틈을 효과적으로 채워주는 이상적인

‘푸드 페어링(Food Pairing)’으로 꼽

힌다. 단백질과 건강한 지방의 결합이

소화 및 흡수 효율을 높여, 뇌와 심혈관

건강을 지원하고 인슐린 민감성 등 혈당

관리 기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

문이다. 미각적 만족을 넘어 우리 몸에

이로운 작용을 가져다주는 아보카도와

달걀 조합의 6가지 효능을 정리했다.

1. 심장 건강 지원

아보카도와 달걀은 건강한 지방과 고

품질 단백질을 제공해 심장 질환의 위험

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공중보

건 전문가 에밀리 브라운(Emily Brown)

은 건강 매체 ‘베리웰헬스(verywellhealth)’에서 “아보카도에 풍부하게

함유된 건강한 단일 불포화 지방은 저

밀도 지질단백질(LDL) 콜레스테롤 수 치를 낮추고 뇌졸중 및 심장 질환의 위 험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고 설명한

다. 실제로 한 연구에 따르면 1회에 아 보카도 반 개 분량을 기준으로 일주일에

최소 두 번 섭취할 경우, 관상동맥 심장

질환(CHD) 등의 발병 위험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아보카도는 과일

중에서는 단백질 함량이 이례적으로 높

아 심장 건강을 추가적으로 지원하는 데

도움을 준다. 여기에 9가지 필수 아미노

산을 모두 함유한 달걀을 곁들이면 심장

건강을 위한 시너지가 배가된다. 달걀의

고품질 단백질과 필수 미량 영양소들이

심장 근육과 혈관을 튼튼하게 유지하도

록 돕고, 아보카도의 심혈관 보호 작용

을 뒷받침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2. 포만감 유지 및 식욕 조절

두 식품에 포함된 풍부한 섬유질과 단

백질은 식후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는 데 효과적이다. 아보카도는 소화를 돕고 포

만감을 유지하는 데 유익한 섬유질의 좋

은 공급원으로, 아보카도 한 개에는 약

14g의 섬유질이 들어 있다.

이에 더해 대란 1알 기준 약 6g의 단백

질이 포함된 달걀을 곁들이면 든든함을

더 끌어올릴 수 있다. 에밀리는 “달걀

의 단백질 함량은 몸이 충분히 먹었다는

신호를 보내는 호르몬의 생산을 촉진하

고 배고픔을 알리는 호르몬 수치를 낮추

어 포만감을 채우고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라고 밝혔다.

3. 인지 기능 및 뇌 건강 지원

두 식재료에는 뇌 건강을 돕고 인지 능

다량 함유되어 있다. 아보카도는 비타민 E, 루테인, 비타민 B군 및 단일 불포화

지방의 훌륭한 공급원이다. 이 같은 항

산화 비타민과 건강한 식물성 지방 성분

은 뇌세포의 산화 스트레스를 줄이고 원 활한 혈류를 지원해 기억력 등 전반적인

인지 기능 유지에 긍정적인 작용을 한

다. 실제로 한 연구에 따르면, 시험 24시 간 전에 아보카도를 섭취한 노인 그룹

이 기억력 및 인지력 테스트에서 더 높

은 점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달걀 역시 단백질, 아미노산, 콜레스테 롤, 콜린 및 카로티노이드(루테인과 제

아잔틴) 등 뇌에 좋은 영양소로 가득 차 있다. 노년 여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

서는 달걀 섭취가 의미 기억 및 실행 기 능 저하를 늦추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노년 남성에게서는 단기 및 장기 기억

력을 포함한 테스트 성능 향상과 연관

성이 관찰되었다.

4. 피부 및 모발 건강에 유익

아보카도와 달걀에 함유된 유익한 지

방과 주요 비타민 성분은 피부와 모발

을 최상의 상태로 유지하는 데 기여한

다. 아보카도에는 자외선(UV) 손상으로

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비타민 E가 풍부

하며, 건강한 지방 성분 역시 피부 관리

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와 함께

달걀은 피부와 모발 건강에 이롭다고 알

톱의 대부분을 구성하는 보호 단백질인 케라틴의 생산에 핵심적이며, 건강한 피 부와 모발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라며 “달걀을 섭취하는 것은 신체의 케 라틴 생산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5. 안정적인 혈당 관리 식후 혈당의 급격한 상승을 막고 인슐 린 민감성을 개선하는 데도 두 식품의 조합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아보카 도에는 건강한 지방과 섬유질이 함유되 어 있는데, 특히 제2형

입증된 바 있다. 여기에 단백질 함 량이 높은 달걀이 결합되면 더 오랫동안 포만감을 느끼게 되어 과식을 방지할 수 있으며, 이는 전반적인 혈당 수치를 낮 추고 관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6. 체내 영양소 흡수율 향상 아보카도와 달걀을 함께 먹으면 개별 적으로 섭취할 때보다 체내 영양소 흡 수율이 눈에 띄게 향상된다. 달걀노른자 에는 비타민 A, D, E, K와 같은 지용성 비타민이 모두 포함되어 있는데, 이러한 필수 비타민은 아보카도에 함유된 건강 한 식물성 지방과 함께 섭취할 때 체내 에 가장 잘 흡수되기 때문이다. 에밀리 는 “아보카도를 추가함으로써 신체가 달걀의 중요한 영양소를 온전히 섭취하 도록 돕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매일 ‘아보카도 + 달걀’

력 저하를 늦출 수 있는 필수 영양소도

려진 비오틴의 훌륭한 공급원 역할을 한 다. 에밀리는 “비오틴은 피부, 모발, 손

성중독, 명백한 치료 대상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고 여러 문제 야기

성중독자들에겐 공통적인 증상들이

있다. 먼저 모든 중독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조절되지 않는 충동이 성적으

로 나타나고, 그 행동의 결과 심각한 의

학적·사회적·법적 문제를 일으킨다.

또한 이런 위험을 무릅쓰고도 지속적

으로 자기파괴적인 성적 행동을 추구한

다. 그만두려고 노력할 수도 있지만 번

번이 실패한다. 게다가 단절 의지에 비

해 실제 성관계를 하거나 성적인 환상

에 빠지거나 인터넷 검색을 하는 등 성

관련 행동의 강도나 횟수는 오히려 증

가한다.

안타까운 것은 섹스중독자들이 섹스

를 했을 때 반드시 기분이 좋아지는 것

은 아니라는 점이다. 그렇게 절실하게

추구했으면 기분이라도 좀 나아져야 할

텐데 반대로 섹스를 하고 나서 우울 또

는 허탈하거나 후회와 죄책감에 빠지는

경우도 많다. 섹스중독자들은 공허감, 스트레스, 갈등상황에 있을 때 그 해결

책으로 섹스를 선택하는 경향이 있다.

어찌 보면 섹스중독자들에게 섹스는 문

제를 덮는 비뚤어진 대응 방식인 셈이

다. 그러다 보니 더 큰 문제에 봉착된다.

이런 불안정한 삶과 관련해 섹스중독은

동반 질환이 많다. 우울증, 조울증과 같

은 기분장애에서부터 불안, 성도착증,

경계선 인격장애와 같은 다양한 성격장

애, 심지어 조현병이 동반되기도 한다.

또한 80% 정도에서 알코올이나 다른

약물중독이 동반되는 것으로 보고된다.

현재 성중독의 치료에 있어 안타까운

점은 많은 사람들이 치료를 단순히 성

충동이나 성욕의 억제로 여기는 것이

다. 약물이나 교육도 필요하지만 성충

동을 억제한다고 성중독의 문제가 완치

되기는 어렵다. 배우자나 이성과의 친

밀한 관계 확보와 개선이 관건이 된다.

미국의 통계를 보면 대략 5%의 인구

가 성중독으로 보고됐다. 한국은 이보

다 더 심할 가능성이 크다. 발달한 인터

넷과 무분별한 성매매, SNS 등으로만

의사소통하는 세대가 늘어난 점, 무엇

보다 대인관계의 기술이나 사회성이 떨

어지는 점 등을 고려할 때 한국에 성중

독은 더 늘어날 위험성이 아주 크다. 본

인은 인정하지 않더라도 성충동 조절에

문제가 있다면 치료를 받는 것이 옳지

않을까. 모차르트 오페라 속 주인공 돈

조반니처럼 지옥의 불길에 떨어지는 것

같은 불행을 당하기 전에 말이다.

<강동우·백혜경 성의학 전문가>

아이가

소외감을 느끼는 아이

소외감은 남에게 따돌림을 당하여 멀

어진 듯한 느낌을 말한다. 이때의‘따

돌림’은 다소 주관적이다. 실제로 타

인으로부터 따돌림 당했을 수도 있지

만 다른 사람들은 가만히 있는데 사람

들 사이에 끼어들지 못해 스스로 그렇

게 느끼는 것일 수도 있다. 따라서 소

외감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따돌림이

라는 상황에 집중하기보다 아이가 소

외감을 느끼는 이유를 찾는 것이 중요 하다. 소외감은 외로움이라는 감정을 불러일으킨다는 점에서 너무 오래 지 속되면 좋지 않다.

아이들은 가족 내에서 또는 어린이 집, 유치원, 학교에서 소외감을 경험 한다. 조금만 다른 사람의 관심을 받 지 못해도, 이야기에 끼어들지 못해도, 자기만 빼놓고 두 사람만 모여서 이야 기 나누는 장면만 봐도 소외당한 기분 을 느끼며 그로 인한 외로운 감정에 휩 싸인다. 그런데 소외감은 아이의 욕구

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부모라 해도 아

이가 말로 표현하지 않으면 알아차리

기 힘들다.

특히 가족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느끼

는 소외감은 관심을 끌기 위한 공격적

이고 부정적인 형태로 나타나기 쉬운

데도 동생에 대한 질투로만 여긴다거

나 문제 행동으로 취급해서 아이의 외

로움을 더 키우기도 한다. 그래서 언

제나 아이가 부르짖는 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부모가 되도록 노력해

야 한다. 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 는 가장 좋은 방법은

한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나누는 것이 다. 기분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다 보 면 아이의 마음 상태를 알 수 있다. 날 씨에 빗대어 기분을 표현한다든지,

근 가장 많이 드는 기분, 자신을 압도 하는 기분이 어떤 것인지, 그러한 기 분을 그림으로 표현하게 하거나 노래 로 만들어 불러 보게 할 수 있다. 아이가 소외감 때문에 외로워 할 때 는 구체적으로 어떤 상황에서 소외감 을 느꼈는지 물어보고 그 감정을 존중 해 주는 자세를 취해야 한다. “엄마가 형만 데리고 마트에 다녀 와서 서운했나 보구나? 미안해! 다 음에는 셋이서 같이 가자.”라는 식 으로 달래야 한다. 약속을 꼭 지켜서 소외감을 덜어줘야 한다.“넌 오빠잖 아.”“누나가 되어서 왜 그렇게 동 생한테 양보할 줄을 모르니?”라는 식의 말은 아이의 소외감을 더욱 깊 어지게 한다.

◆ 그립법 바꾸기

▶문제점 : 퍼팅을 하면 처음 생각했던

방향으로 볼이 굴러가지 않는다. 스트로

크 때 손목 사용이 많아 매번 일관성이 떨

어지는 것이 가장 큰 원인이다. 때문에 쇼

트퍼트는 물론이고 롱퍼트의 거리감까지

잃어버렸다.

▶해결책 : 일관된 스트로크를 위해 골

퍼들은 수많은 연습을 하고 있지만 볼은 자신의 생각대로 일정하게 굴러가지 않

는다. 원인은 상체의 큰 근육을 사용하지

못하고 작은 움직임이 생기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지금까지 해보지 않았던 새로

운 그립 법이 해답이 될 수 있다. 자신과

잘 맞는 그립 법을 찾으면 볼을 원하는 방

향으로 굴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롱퍼트의

거리감을 익히는 데도 도움이 된다.

아마추어 골퍼들은 볼을 원하는 방향으

로 굴리기 위해 오로지 자세와 스트로크에

만 집중한다. 그러나 연습에 열중해도 매

번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을 때가 있다.

잘못된 자세나 스트로크가 원인일 수도 있

지만 자신과 맞지 않는 그립 법이 이를 방

해하고 있을 수도 있다. 따라서 자신의 스

타일과 맞는 그립 법을 찾을 필요가 있다.

그립법은 몇 가지가 있지만 그중 핸즈백

(Hands Back) 그립은 손목 사용을 억제하

는 장점이 있다. 이 그립 법은 오른손과 왼

손의 위치가 바뀌기 때문에 오른손잡이의

경우 왼손이 오른손의 힘을 제어하는 역할

을 한다. 핸즈백 그립은 손목의 쓰임을 최

소화해 방향성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므로

퍼트의 정확도 향상에 좋다. 자신감을 주는

그립 법이다. 퍼팅이 잘 안 된다면 여러 가

지로 연구해 가장 편하고 안정감을 주는 그

립 법을 선택해야 한다.

자신의 그립 법을 찾아 방향성을 높이고, 이로 인해 자신감이 생겼다면 롱퍼트의 거

리감을 익히는 것도 어렵지 않다. 일단 원하

는 곳으로 볼을 굴릴 수 있는 방법을 알았 기 때문이다. 롱퍼트의 거리감은 반복 연습 이 동행되어야 한다. 또한 볼을 굴리는 거리 는 스트로크의 크기와 비례하기 때문에 백

높아지기 때문이다. 이 는 하체를 좀 더 견고하게 유지하면 도 움이 된다. 주시를 설정해 가상의 라인을 바라보는 것은 정확도와 자신감을 높인다. 주시 설 정은 사격 선수가 한쪽 눈을 가리고 사격 해 정확도를 높이는 것과 같은 이치다. 자 신의 주시가 왼쪽 눈이면 스탠스 중앙보 다 약간 왼쪽으로 볼을 놓는 게 좋다. 그 리고 볼에서부터 홀까지 바라보면서 볼 이 굴러갈 라인을 상상한다. <서울경제 골프매거진>

<넌센스 퀴즈>

◆ 한의사가 좋아하는말은? 인생은 한방이

여

◆ 한의사가 싫어하는말은? 너 한방 맞을래?

◆화장실에서 사는 두마리 용은? 신사용, 숙

녀용

◆오락실에서 사는 두마리 용은? 일인용, 이

인용

<황당한 버스기사>

고속버스 기사가 안내방송을 했다.

"잠시후 이 차의 목적지인 부산에 도착합 니다"

기사의 안내방송에 깜짝 놀란 승객 들이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한바탕 소동을 벌

이며 말했다.

"광주로 갈 차가 왜 부산으로 온 거요? 도

대체 어찌된 일입니까?"

당황한 운전사가 차에서 내려 앞에 붙은

행선지를 보고 말했다.

"내가 차를 잘못 탔네!"

<미국 초등학생 시험 답안지>

▷문제1. 나폴레옹은 어느 전투에서 죽었

나요? 초등생 답 : 마지막 전투에서

▷문제2. 독립선언이 어디에서 서명되었

나요? 초등생 답 : 페이지 밑에

◆가로열쇠

1.계획한 일이 실패로 돌아감

2.죽은 사람의 남은 가족

4.장마가 지는 철

6.헐렁한 윗옷과 바지로 된 잠옷

8.지각이 흔들리는 일

10.경쾌한 음악에 맞추어 자유롭게 추는 춤

11.적의 공격을 막기 위하여 친 진

13.공연히 조그만 흠을 들추어내어 불평함

15.성적이 낮아 수준에 못 미치는 학생

17.저녁 식사를 겸하는 연회

19.공익을 위하여 내는 돈

20.목소리로만 연기하는 배우

미루어 안다는 뜻.

▷문제3. 이혼의 주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초등생 답 : 결혼

▷문제4. 아침에 절대 먹을 수 없는 것은?

초등생 답 : 점심과 저녁

▷문제5. 푸른 바다에 붉은 돌을 던지면 어 떻게 되는가? 초등생 답 : 돌이 물에 젖는다. <다음호에 계속> 한 사내가 비행기 운전교본을 들고 항공기 를 몰기 시작했다. '먼저 엔진에 시동을 걸 고, 기어를 넣고 조종간을 앞으로 당기고.... 책에 써 있는 대로 하나하나 과정을 따라해 드디어 멋지게 이륙에 성공한 그는 착륙해 야 할 순간이 되자 다시 책을 펴 들었다. 그 런데 책에 쓰여 있는 글을 보고 그만 기절하 고 말았다. 착륙편은 다음호에 계속! <흐물흐물 알파벳

뒤에 ☞ B

▷수박 속에 든 것 ☞ C ▷임신 후 낳는 것 ☞ I

▷몸에 들어가면 간지러운 것 ☞ E

▷코가 간지러우면 ☞ H

▷모기의 밥 ☞ P

▷징그러운 꼬리를 가진 것 ☞ G

◆ 세로열쇠

1.깎아지른 듯한 언덕

2.선거할 권리를 가진 사람

3.종족이나 부족의 우두머리

5.행운을 가져온다고 믿어 간직하는 물건

7.뼈와 뼈가 맞닿은 부분

9.푸짐하게 잘 차린 맛있는 음식

12.물건을 벌여 놓음

14.어느 한 지역에 집중적으로 내리는 비

16.등록할 때 내는 돈 18.여럿이 모여 의논함

영어 단어도 배워요.

A : You look very relieved. Why's that?

B : I am, I feel as if I've just had a heavy weight lifted off my shoulders.

A : Something to do with money, I'll bet.

B : Yes, I had to take out an overdraft with my bank to pay for the language course.

A : They're always very expensive, aren't they?

B : Yes, it was. But today I cleared the overdraft completely!

A : 너 아주 후련해 보여. 왜 그런 거야?

B : 맞아. 마침내 무거운 짐을 벗은 것 같아.

A : 돈이랑 관련된 일인 게 확실해.

B : 응. 어학과정 수강료를 내느라 대출을 받았어야만 했어.

A : 굉장히 비싸지?

B : 응. 하지만 오늘 대출을 완전히 다 갚았어!

• lift off one's shoulders 짐을 벗다

☞ The burden of guilt has been lifted off my shoulders.

나는 어깨를 짓누르던 죄의식에서 벗어났다. (출처: NE능률)

• take out an overdraft 대출을 받다

• language course 어학과정

• completely 완전히

Obsession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네메시스(Nemesis)는 인기 드라마 파워(Power)의 제 작진이 선보인 하드보일드 범죄 스릴러다. 철두철미한 범죄자와 그를 쫓는 형 사의 팽팽한 대결을 다루고 있다. 기본 설정과 두 주인공이 작품은 법의 양 끝에 서 있는 두 남자의 피할 수 없는‘고양이와 쥐’게임을 그린다. 반복되는 범죄 와 함정, 주인공은 은퇴를 위해 마지막 한탕을 계획한다.

<이번주 미국 넷플릭스 순위><이번주 한국 넷플릭스 순위>

1 The Roast of Kevin Hart

2 Worst Ex Ever

3 Nemesis

4 Legends

5 Man on Fire

6 Devil May Cry

7 Raw

8 Should I Marry A Murderer?

9 Danny Go!

10 Perfect Match

1 My Royal Nemesis

2 The WONDERfools

3 We Are All Trying Here

4 If Wishes Could Kill

5 Sold Out on You

6 Romance School : First & Again

7 사냥개들(Bloodhounds) 시즌 2

8 멋진 신세계

9 스님과 손님

9 서브멀전스 10 비발디와 나 Nemesis 네메시스

블룸하우스가 제작하고 커리 바커가 연출한 초자연 공포 영화다. 직장 동료인 ‘니키’를 짝사랑하던 ‘베어’가 “니키가 세상 그 누구보다 자신을 사랑하 게 해달라”는 소원(저주)을 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 소원으로 인해 니키의 감정은 통제 불가능할 정도로 광기 어린 집착과 과도한 애정으로 변하 며, 돌이킬 수 없는 공포가 시작된다.

<이번주 미 영화 순위> <이번주 한국 영화 순위>

1 Star Wars: The Mandalorian 2 Obsession 3 Michael

4 The Devil Wears Prada 2

5 The Sheep Detectives 6 Passenger

7 Mortal Kombat II

8 I Love Boosters

9 The Super Mario Galaxy Movie

10 Project Hail Mary

1 왕과 사는 남자

2 달걀 원정대

3 군체 4 마이클 5 백룸 6 살목지 7 소방관

8 사토상과 사토상

강아지 헛구역질에도 가슴 철렁 거리는게 보호자

의 마음이다. 강아지 헛구역질에는 다양한 원인이 있다. 어찌보면 사람의 헛구역질과도 비슷한 부분들

이 존재한다. 하지만 말을 못하는 강아지들의 경우

에는 그 행동에 대해 더 예의주시 해야한. 강아지 헛 구역질 원인과 대처방법들에 대해 알아보자.

<강아지 헛구역질 원인>

앞서 말했듯이 강아지 헛구역질 원인은 다양한 요

인에서 오게 된다.

▷ 스트레스

평소 겁이 많고 경계심이 있으며 예민한 성격의 강

아지들이 있다. 이런 강아지들의 경우 스트레스를 받

게 되면 심한 경우 강아지 헛구역질의 원인이 된다.

이런 경우 흥분상태로 인해 강아지 헛구역질을 할 수

있다. 강아지가 스트레스 받는 요인을 해소해 줌으로

써 강아지 헛구역질을 멈추게 하는 방법이 있다. 다

른 개로 인한 스트레스라면 다른 개와 분리를 함으로

강아지 헛구역질과 스트레스를 완화해 줄 수 있다.

▷임신

스트레스, 임신 모두 사람과 비슷한 모습을 나타낸다.

사람도 임신을 하면 입덧을 하듯 강아지들도 임신을 하

게 되면 사람처럼 입덧을 하게 된다. 그리고 상상 임신 을 하면 젖에서 우유가 나오듯 동일하게 강아지 헛구역

Hairstyle에

Susie’s

질과 같은 입덧도

자연스럽게

사람도 음식을 먹고 바로 운동을 하면 옆구리가 땡 기듯 강아지들도 밥먹고 바로 격한 운동을 하는 것은 좋은 행동이 아니다. 식사 후 바로 뛰어나가 격한 운 동들을 하게 되면 이로 인해 강아지 헛구역질을 할

수 있다. 그리고 급하게 먹거나 씹지 않고 먹는 것도

문제가 된다. 식습관을 바꿀 수 있도록 한다. 보통 중 대형견에서 많이 나타난다. 이런 경우 강아지 헛구역

질을 하지만 구토물이 나오지 않으며 드물게 구토물

에서 악취가 나기도 한다.

▷이물질을 삼켰을 경우

이물질을 삼키게 되면 강아지 헛구역질 원인이 되

기도 한다. 가지고 놀던 장난감, 개껌 등이 원인이 된 다. 이런 경우 헛구역질이나 거품토를

이물질을 제거해 주지 못하면 위험한 상황에 이를 수 있기 때문에 바로 병원을

이물질을 삼켜 장에 이물질로 인해 막히게 되고 내 장을 통과하지 못하게 되면 이로 인해 강아지 헛구역 질을 할 수 있다. 이 경우 대변이 나오지 않는 것이 특 징이다. 이런 경우는 수술을 통해 치료를 해야하기 때문에 이 역시도 빨리 병원을 찾아야 한다. 강아지 헛구역질을 하게 된다면 순간 판단을 잘 해야 한다. 이물질을 먹은 뒤 발생한 강아지 헛구역질은 큰 문 제가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원인을 잘 파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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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쥐(子)띠.

거리를 두고 봐야

운수: 너무 가까이에 있으면 오히려 제대로 볼 수 없습니다. 어느 정도 거

리를 두고 바라보아야 못 보던 것도 보게 됩니다. 금전: 미리 계산을 잘해

야 할 것입니다. 들어가는 것이 많으면 겉보기에 남는 것 같아도 현실은 남 는 것이 없습니다. 애정: 상대의 마음을 잘 살펴야 합니다. 밖으로 싫은 내 색을 하지 않는다고 속마음까지 그런 것은 아닙니다.

◈ 소(丑)띠.

사랑이 꽃을 피우는

운수: 흔들리지 않고 중심을 꼭 잡고 있어야 합니다. 순간순간에 지혜롭게

대처하는 멋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입니다. 금전: 새로운 일이 연결되

거나 좋은 일이 생기겠습니다. 계약이나 거래로 인한 이득을 챙길 수 있을

것입니다. 애정: 사랑이 꽃을 피우는 시기입니다. 부부나 연인 사이에 애정 이 샘솟고 서로에 대한 마음이 깊어집니다.

◈ 호랑이(寅)띠.

아무리 급하더라도

운수: 바늘허리에 실 묶어 못 쓴다는 말이 있습니다. 아무리 급하더라도 대

충하다가는 일을 두 번 하게 됩니다. 금전: 마음이 편치 않겠습니다. 내키지

는 않지만 거절하기 어려워서 어쩔 수 없이 받아들여야 하는 상황이 되기

쉽습니다. 애정: 이런저런 눈치를 보느냐고 할 말을 제대로 못 하지 마세요.

차마 꺼내기 힘들었던 말도 이제는 해야 합니다.

◈ 토끼(卯)띠. 풍성한 수확의 계절처럼 운수: 얼마나 부지런히 움직이느냐에 따라 얻는 것이 크게 달라집니다. 경

쟁 사회에서는 남보다 한발 앞서는 자가 승자가 되는 것입니다. 금전: 하고

자 하는 계획대로 일을 추진해도 되겠습니다. 풍성한 수확의 계절처럼 곳

간에 재물이 쌓여갑니다. 애정: 오로지 둘만을 위한 시간이 필요합니다. 모

처럼 외식을 하거나 외출하는 것도 좋겠습니다.

◈ 용(辰)띠.

뿌듯하고 기분 좋은

운수: 어렵고 힘들 것으로 생각한 일도 거뜬히 해낼 수 있을 것입니다. 뿌듯

하고 기분 좋은 느낌이 느껴집니다. 금전: 다른 때보다 적극적이고 활동적

으로 움직여보세요. 금전운이 점점 나아질 기미가 보이니 열심히 하는 만

큼 얻는 것이 커질 것입니다. 애정: 조금만 관심을 보이면 훨씬 더 편안하고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

◈ 뱀(巳)띠.

인내심으로 버텨야

운수: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마세요. 나름대로 준비를 철저히 한다고 했

어도 마지막에 하나를 놓친 것이 큰 실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금전: 원

하는 방향으로 가지 않고 일이 꼬입니다. 답답하더라도 인내심으로 버텨야 합니다. 애정: 과거로 돌아가서 시간을 되돌리고 싶을 만큼 후회하게 되는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다시 한번 생각해야 하겠습니다.

◈ 말(午)띠. 큰 것을 얻게 되는 운수: 새로운 계기가 생기면서 기대감도 커집니다. 기다리던 소식을 듣게 되니 기쁘고 즐겁게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금전: 욕심을 버리고 소를 희 생하는 마음을 내어보세요. 의외로 큰 것을 얻게 되는 운세이니 크게 남는 장사가 되겠습니다. 애정: 평소보다 더 자주 만나게 될 것입니다. 자신들도 모르는 사이에 아주 가까워지겠습니다.

◈ 양(未)띠. 웃을 일이 많아지니 운수: 필요 없다고 속단하지 마세요.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으리라 생각한 것이 너끈하게 제 몫을 해낼 것입니다. 금전: 전혀 기대하지도 않았던 돈이 들어오거나 생각지도 않았던 일이 이루어지면서 여유가 생깁니다. 애정: 웃 을 일이 많아지니 집안 분위기도 좋아집니다. 모처럼 가족과 함께 하는 특 별한 시간을 만들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 원숭이(申)띠. 돌아가는 상황부터 살펴야 운수: 그 누구의 탓도 아니니 자책하거나 탓하지 마세요. 차라리 운이 따라 주지 않았을 뿐이라고 편하게 생각하세요. 금전: 들어오는 것을 신경 쓰느 냐고 빠져나가는 돈을 잘 지키지 못할 수 있습니다. 수입 못지않게 지출에 신경 써야 하겠습니다. 애정: 자신의 의견을 분명하게 피력하는 것도 좋지 만 먼저 돌아가는 상황부터 잘 살펴야겠습니다.

◈ 닭(酉)띠. 귀 기울여서 들어주도록 운수: 머리만 복잡하고 판단이 잘 안 되는 때입니다. 일단 잠시 쉬면서 결정 을 미루는 것이 좋겠습니다. 금전: 호시탐탐 내 것을 빼앗아가려고 노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긴장을 늦추지 말고 마음을 놓아서도 안 될 것입니다. 애 정: 남의 말보다 정작 중요한 가족이 하는 말은 무시하고 지나치기가 쉽습 니다. 가족이 하는 말을 귀 기울여서 들어주도록 하세요.

◈ 개(戌)띠. 대인관계를 넓히고 운수: 이사나 이전하기에 적합한 시기입니다. 뭔가 바꾸고자 하는 계획이 있으면 지금 하는 것이 좋습니다. 금전: 전망이 밝은 일이 연결될 수 있으 니 대인관계를 넓히고 주위를 잘 살펴야 하겠습니다. 수입도 나아질 것입 니다. 애정: 혼기를 앞둔 자녀를 둔 경우라면 좋은 혼처가 들어올 때입니다. 자손으로 인해 기쁜 일이 있겠습니다.

◈ 돼지(亥)띠.

옳은지 그른지 가늠할 수 있는

운수: 한 번쯤은 괜찮겠지 하면서 그냥 넘어가지 마세요. 나중에는 정말 수 습하기 어렵게 됩니다. 금전: 실제보다 훨씬 부풀려진 말을 듣게 될 수 있 습니다. 무엇이 옳은지 그른지 가늠할 수 있는 판단력이 필요합니다. 애정: 순간적으로 감정을 추스르지 못해서 후회를 남기는 행동을 하기 쉽습니다. 격한 말을 쏟아내서 상처를 주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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