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orea Daily Denver
303-751-2567 Koreadaily.com
2020년 05월 26일 화요일
오로라와 웨스트민스터 월마트 코로나 무료 검사
코로나19 여파 ‘워터 월드’
매주 월·수·금 오전 7시부터 오전 9시까지
올여름 오픈 안한다
지난해 여름, 워터 월드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 콜로라도주 웨스트민스터 타운내에 위치한 월마트 코로나19 검사소의 모습. 오로라와 웨스트민스터 타운 당 국은 새로운 코로나19 증상을 보 이는 주민뿐만 아니라 고위험군 주민들과 증상없는 응급구조대 원들을 위한 무료 코로나19 검사 장 2곳이 새로 마련됐다고 밝혔 다. 지난 22일부터 문을 연 검사 소의 위치는 웨스트민스터 타운 내 7155 Sheridan Blvd.에 위치 한 월마트와 오로라시내 14000 E. Exposition Ave.에 위치한 월마 트 매장 주차장이다. 오로라 월마 트 매장은 지난달 코로나19 확진 자가 다수 발생해 이중 3명이 목 숨을 잃은 곳이다. 매주 월·수·
금요일 주 3일 오픈하며 오전 7 시부터 오전 9시까지 검사가 가 능하다. 검사 희망자들은 웹사 이트 ‘DoINeedaCOVID19test. com’에 접속해 온라인 포털 ‘eTrueNorth’를 통해 사전에 예 약을 해야 한다. 보건 및 의료진들이 자격기준, 신분증, 자율검사 등을 검증하기 때문에 검사를 받으려는 주민들 은 마스크를 쓰고 차에 머물러야 한다. 차량없이 걸어서 방문한 사 람들은 검사를 받을 수 없다. 검사소 관계자들은 “차량에 탑 승한 주민들이 현장에서 제공받
은 면봉을 이용해 자신의 코에서 검체를 직접 채취하게 되며 훈련 을 받은 의료 자원봉사자들이 검 체를 정확히 채취했는지 확인한 후, 밀봉된 시료를 드라이브 스 루 사이트를 빠져나오면서 용기 에 담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검사결과는 웹사 이트 (DoINeedaCOVID19test. 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평균 소요시간은 시료 수거일로부터 3~5일 정도로 알려졌다. 기타 자 세한 사항은 전화(800-635-8611) 로 문의하면 된다. 이은혜 기자
테마파크, '코로나19 걸리면 고객 책임' 면책조항 도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 로나19) 사태로 문을 닫았던 미국 의 유명 테마파크들이 재개장을 앞두고 코로나19 감염의 책임을 고객에게 미루는 면책 조항을 도 입해 논란이 되고 있다. 유니버설스튜디오는 보도자료 에서 "사람들이 모이는 공공장소 는 코로나19에 노출될 위험이 있 다"며 "(유니버설스튜디오) 방문
기간 코로나19에 노출되지 않을 것이라고 (우리가) 보장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월트디즈니가 운영하는 올랜도 의 디즈니월드리조트도 지난 20 일 식당·쇼핑 단지인 '디즈니스프 링스'의 문을 다시 열면서 "퉁명스 러운 면책 조항"을 고객에게 제시 했다. 디즈니월드리조트는 홈페 이지에서 "코로나19는 사망으로
이어질 수도 있는 심각한 전염병" 이라며 "디즈니월드리조트를 방 문하게 되면 코로나19 노출과 관 련된 모든 위험을 (고객이) 감수 해야 한다"고 말했다. 월트디즈니는 테마파크인 올랜 도의 디즈니월드와 캘리포니아 주 애너하임의 디즈니랜드 재개 장 시점을 발표하지 않았으나 재 개장할 것으로 알려졌다.
어린이들은 물론 가족단위로 더위를 식히며 다양한 물놀이 를 즐길 수 있는 인기있는 페 더럴 하이츠 타운내 ‘월터 월 드’(Water World)를 올 여름 에는 이용할 수 없게 됐다. 워터 월드 측은 최근 신종 코 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라 19) 대유행으로 인해 감염을 예방하고 확산을 막기 위한 차 원에서 2020년 전 시즌을 개장 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워터 월드는 내년 여름에나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밥 오웬스 워터월드 디렉터는 회사 홈페이지에 올린 서한에 서 “정부 관계자들과 직접 협 의한 결과 코로나19 감염이 계 속되는 상황에서 여름 운영 기 간 동안 많은 주민들이 찾는
수중공원을 오픈하는 것은 큰 위험부담이다. 주민들의 안전 이 최우선이기 때문에 부득이 2020년 시즌을 취소하는 어려 운 결정을 내렸다. 우리는 크게 실망했고, 이것은 가벼운 결정 이 아니다. 그러나 궁극적으로 는 지역 커뮤니티의 안전이 우 선이므로 시즌 폐장이라는 선 택을 하게 됐다. 우리의 위대한 콜로라도를 다시 일어서게 하 기 위해 우리는 우리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워터 월드측은 당초 코로나19 확산추이를 지켜본 후 메모리 얼데이 연휴에는 오픈할 계획 이었다. 워터 월드측은 올 시즌 입장권을 이미 구입한 주민들 은 2021년으로 유효기간이 자 동으로 연장된다고 아울러 밝 혔다. 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