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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News Leader of Colora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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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지에 게재되는 오피니언 및 광고는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기사를 받습니다>

주간 포커스는 독자 여러분과 함께 만드는 신문입니다. 나누고 싶은, 혹은

알려져야 마땅할 사건이 있으신 분은 언제든지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필자는 재수를 거쳐 스무 살에 대학에 입학했다. 그리고 대학원 석사과정을 마

쳤을 때는 어느덧 스물여덟이 되어 있었

다. 지금 돌이켜보면 고등학교 시절은 숨

이 찰 만큼 치열했다. 새벽 6시에 등교해

점심과 저녁을 학교에서 해결하고, 밤 12

시까지 자율학습을 했다. 하루 일과를 마

친 뒤에는 운동장에 줄지어 서 있던 봉고

차를 타고 늦은 밤 집으로 돌아오곤 했다.

그렇게 고등학교 3년을 보내고 재수까지

거친 뒤 대학과 대학원 과정을 마치고 나

니, 어느새 서른을 바라보는 나이가 되어

있었다. 그리고 결혼을 한 뒤 곧바로 미국

으로 박사학위를 받으러 간다고 했을 때,

아버지의 표정은 밝지 않았다. 아버지의

눈에는 딸의 앞날이 막막하게만 보였을 것이다. 사실 아버지는 내가 대학원 진학

을 결심했을 때부터 “시집을 가야지, 무

슨 공부를 그렇게 오래 하느냐”고 탐탁

지 않게 여기셨다. 당시에는 친척 어르신

들 역시 비슷한 생각을 갖고 있었던 것 같

다. “여자는 시집만 잘 가면 된다”는 말

이 자연스럽게 오가던 시대였다.

하지만 박사과정에 대한 도전은 결코 쉽

지 않았다. 가장 큰 장벽은 언어였다. 한

국에서의 대학원 학점 일부를 인정받았

지만, 정작 전공보다 영어 수업의 비중이

훨씬 컸다. 학비 부담 또한 만만치 않았 다. 한 학기라도 빨리 끝내야 등록금을 아 낄 수 있었지만, 현실은 오히려 영어 수업

끝나지 않은 나의 숙제

때문에 한 학기를 더 다녀야 하는 상황이

었다. 그러던 중 큰아들을 임신하게 되었

고 더 이상 아르바이트로 생활과 학업을

동시에 감당하기에는 현실이 너무 버거

웠다. 결국 나는 공부를 중단할 수밖에 없

었다. 그렇게 아이들을 키우고, 일을 하며

삶을 꾸려가다 보니, 어느새 20여 년의 세

월이 훌쩍 흘러 있었다.

그렇다 보니 오랫동안 마음 한구석에는

늘 미완의 숙제가 남아 있었다. 그 마음에

다시 불을 붙여 준 사람이 있었다. 바로

윤찬기 회계사였다. 그는 2018년, 예순다

섯의 나이에 신학교에 진학해 5년 뒤 석

사학위를 받았다. 이미 안정된 직업과 삶

을 갖춘 사람이 새로운 배움을 향해 다시

책을 펼치는 모습은 내게 깊은 감동으로

다가왔다. “나는 왜 수많은 이유를 앞세

워 포기했을까.” 그의 도전 앞에서 나는

스스로를 돌아보게 되었다.

그래서 팬데믹이 끝나갈 무렵, 나는 다시 한 번 마음을 다잡았다. 볼더 콜로라도대 학의 커뮤니케이션 온라인 박사과정 수

업에 등록했다. 이번에는 무슨 일이 있어

도 반드시 끝까지 해내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나 나의 현실은 또다시 만만치 않았

다. 수업은 오후 4시부터 밤 8시까지 이어

졌고, 과제의 양은 상상 이상이었다. 신문

마감이 있는 날이면 과제에 한 문제도 손

대지 못할 때가 많았다. 젊은 학생들과의

경쟁도 생각보다 벅찼다. 게다가 나이가

들면서 노안이 시작되자 책 속의 작은 영

문 글씨는 어느 날부터 흐릿한 점처럼 보

이기도 했다. 피곤한 날이면 화면 속 문장

은 전혀 읽히지 않았다. 기억력도 예전 같

지 않았다. 방금 읽은 내용도 돌아서면 금

세 사라졌고, 수업이 끝난 뒤에는 그날 배

운 내용이 머릿속에 거의 남아 있지 않았

다. 젊은 학생들과 토론하고 그룹 프로젝

트를 할 때면 내가 팀에 부담이 되는 것 같

아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다섯 달 동안 최

선을 다했지만, 결국 다음 학기를 이어 갈

자신이 없었다. 그렇게 나는 또 한 번 박사

과정을 한 학기 만에 내려놓았다. 돌이켜

보면 첫 번째 포기의 이유는 등록금과 임

신이었고, 두 번째 포기의 이유는 노안과

기억력의 저하, 그리고 바쁜 현실이었다.

그런데 지난주, 윤찬기 회계사가 일흔

의 나이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는 소식

을 들었다. 그 소식을 듣는 순간, 가슴 한

편이 먹먹해졌다. 그의 인생 여정은 단순

한 성공담으로 설명하기 어려웠다. 가난 한 유학생 시절의 고난, 죽음의 문턱에서

경험한 기적 같은 회복, 늦깎이 신학생의

도전, 그리고 일흔에 이뤄 낸 박사학위까

지. 그의 삶은 한 편의 신앙 간증이자 인

간 의지의 아름다운 증명처럼 느껴졌다.

많은 사람들이 인생을 정리하기 시작하

는 나이에 그는 오히려 새로운 사명을 향 해 쉼 없이 걸어왔다. 그 모습은 두 번이 나 포기를 선택했던 내게 더욱 깊은 울림 으로 다가왔다.

우리는 종종 배움에도 적절한 나이가 있 다고 생각한다. 젊을 때 공부하고, 나이가

들면 그 결실을 누리는 것이 자연스럽다 고 여긴다. 그러나 그를 보며 배움에는 마 감이 없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된 다. 스무 살의 공부가 미래를 준비하는 과 정이었다면, 예순과 일흔의 공부는 인생 의 의미를 완성해 가는

여전히 공부에 대한 미련이 남아 있다. 그것은 단 지 학위 자체에 대한 욕심 때문이 아니다. 한때 포기했던 꿈 앞에 다시 서 보고 싶은 마음, 그리고 끝까지 도전하는 사람으로 남고 싶다는 소망 때문이다. 언제 다시 책 을 펼치게 될지, 아니면 마음만 간직한 채 살아가게 될지는 아직 알 수 없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하나다. 배움에 대한 열정은 나이가 들수록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오 히려 더 깊어질 수 있다는 사실이다. 오늘 이 만학도의 이야기는 누군가의 가 슴속에 조용한 불씨 하나를 지펴 줄 것 같 다. 그 불씨는 어쩌면 다시 시작할 용기일 지도 모르겠다. 오랫동안 잊고 지냈던 내 꿈에 다시 한 번 용기를 불어넣어 준 윤찬 기 박사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그리고 일흔의 나이에도 새로운 길을 두려움 없 이 걸어가는 그의 앞날에 하나님의 은혜 와 축복이 늘 함께하시기를 진심으로 기 원한다. <발행인 김현주>

콜로라도 커뮤니티 행사 안내

무료 여름 뮤지컬 캠프 참가자 모집

라이온 킹 주니어 공연, 참가비와 식사 무료 제공

덴버 지역에서 8세~17세를 대상으로 한 무료 여름 뮤지

컬 캠프가 6월1일부터 13일까지 열린다. 참가 학생들은 2

주간 연습 후 ‘라이온 킹 주니어’ 공연을 무대에 올리

며 점심 식사도 무료 제공된다. 총 3회 공연이 예정돼 있으 며, 참가 문의는 303.669.6206 / siwonlee335@gmail.com

제6회 콜로라도 한인 골프대회 8월31일(월) 오전 10시, 파이너리 컨트리클럽

Pinery Country Club, 프라이빗)에서 개최된다. 청소년문화재단 기금마련을 위한 행사로 120명 정원, $185, 샷건방식으로 진행된다. 문의는 303.751.2567

덴버제자교회

덴버제자교회(담임목사 안환)가 6월8일부터 12일, 오후 12 시부터 3시까지 여름성경학교 VBS를 개최한다. 대상은 유 아부터 초등학생, 시편 23편을 주제로 말씀, 찬양, 게임, 만 들기 등 다양한 활동과 함께 매일 점심이 제공된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 vbs@denverjeja.org를 참조하면 된다.

콜로라도스프링스 한미감리교회

여름성경학교(VBS) 6월4일(목)~6일(토)

한미감리교회가 유치부(PK)부터 5학년어린이를 대상으로 여름성경학교(VBS)를 개최한다. 행사는 6월4일(목)부터 6일( 토)까지며, 목·금은 오후 5시부터 8시30분까지, 저녁식사가 제공된다.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점 심이 제공된다. 자세한 문의는 719.57.0330 으로 하면 된다.

한미장학재단

2026년도 장학생 모집

신청기간은 6월30일(화)까지

한미장학재단에서 2026년도 장학생을 모집하고 있다. 신 청기간은 4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콜로라도, 캔자스, 네 브라스카, 뉴멕시코, 와이오밍 대학의 재학생 또는 입학 예정자에게 각 3천불씩, 고등학생도 가능하다. 자세한 문 의는 jenny.soh@kasf.org 혹은 303.517.7029로 하면 된다.

중화요리

중화요리 전문 진흥각에서 개업 18주년을 맞아 스페셜 할 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진흥각의 대표 인기 음식인 짜장면 ($10.99), 짬뽕($12.99), 탕수욕($16.99)을 각 3불씩 내린 가격 으로 제공한다. 단 투고는 안된다. 기간은 5월31일까지. 주 소는 2769 S. Parker Rd., Aurora, 전화번호는 303.369.7147

참가비는 150달러 이며, 문의는 303.356.6949(맹성자 사모)로 하면된다.

자세한 문의는 408.510.9994로 하면 된다.

미주 한인 축구대회(KASA Cup 2026)

6월27일(토)~28일(일) El Pomar Youth Sports Park

2026 미주 한인 축구대회(KASA Cup 2026)가 오는 6월 27일~28일 이틀간 스프링스 소재 El Pomar Youth Sports Park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미국 각 주를 대표하는 한인 축구팀들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치며, 스포츠를 통해 우정과 친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될 예정이다.

덴버산위에교회 여름성경학교(VBS) 6월25일(목)~27일(토), 참가자 모집

덴버산위에교회(담임목사 임정기)가 6월25일(목)부터 27 일(토)까지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2시30분까지 여름 성경학교(VBS)를 개최한다. 대상은 K-5학년이며, 장소 는 덴버산위에교회(7140 S. Colorado Blvd., Centennial) 이다. 문의는 elizabethkim78@gmail.com로 하면 된다.

콜로라도 한인 입양아 캠프 6월18일(목)~21일(일) YMCA 스노우 마운틴

콜로라도 한인 입양아 캠프가 오는 6월18일(목)~21일(일) 까지 YMCA 스노우 마운틴 랜치에서 열린다. 매년 열리는 입양아 캠프에서는 영어가 가능한 한인 자원봉사자와 후 원자를 모집하고 있다. 행사장 주소는 1101 County Rd. 53, Granby, CO 80446, 후원 문의는 303.757.3828(박수지).

Happy Mother’s Day

볼더카운티서 카드복제 범죄조직 12명 기소

볼더 카운티에서 프론트 레인지(Front Range) 지역 편의점들에 카드 정보 복

제 장치(skimming device)를 설치해

30만달러 이상을 훔쳤거나 절도하려 한 혐의로 12명이 기소됐다. 이들 일당

은 주로 정부 식료품 지원 프로그램 이

용자들을 겨냥했던 것으로 드러났다고

덴버 포스트가 12일 보도했다.

볼더 카운티 검찰에 따르면, 이들 가

운데 8명은 이미 체포돼 콜로라도 조

직범죄통제법(Colorado Organized Crime Control Act/COCCA) 위반 혐

의로 기소됐다. 이들은 주민들의 콜로

라도 전자복지카드(EBT) 계좌 자금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수사는 라파

옛 경찰서가 주도했으며 작전명은 ‘ 오퍼레이션 퀵 캐시(Operation Quick Cash)’였다.

COCCA 위반, 사이버범죄, 절도, 신원

도용 등 어려 혐의로 기소돼 25만~100

만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된 채 현재 볼

더 카운티 구치소에 수감 중인 피의자

들은 ▲로마리오 치우치우(Romario Ciuciu·26) ▲비오렐 이시리우스 투

도르(Viorel Isirius Tudor·29) ▲이온

치우치우(Ion Ciuciu·49) ▲펠리시아

치우치우(Felicia Ciuciu·48) ▲마달리

나 벨쿠(Madalina Velcu·21) ▲데니사

바부(Denisa Barbu·24) ▲아나 마리

아 두미트루(Ana Maria Dumitru·25)

등이다.

검찰에 따르면, 이 조직은 두 가족 구

성원을 중심으로 형성됐으며 ATM과

계산대에 카드 복제 장치를 설치해 콜

로라도 EBT 이용자들을 집중적으로

노렸다. 일부 피해자들은 계좌 잔액이

모두 빠져나간 것으로 전해졌다.

수사당국은 범행 장치가 카드 사용시

카드 정보와 비밀번호(PIN)를 몰래 저 장해 복제카드를 제작하는 방식으로 작동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주로 세 븐 일레븐을 포함한 편의점들을 범행

대상으로 삼았으며 범행 지역은 볼더

카운티를 비롯해 웨스트민스터, 레이

크우드, 오로라, 아바다, 덴버 등 프론

트 레인지 지역으로 확인됐다.

검찰은 이 조직이 6개월도 채 안되는

기간 동안 활동하며 최소 447개의 콜

로라도 EBT 카드에서 총 30만1,400달

러61센트를 훔쳤거나 절도하려 했다고

밝혔다.

수사당국은 복제카드 236장을 압수했

으며 가족 구성원 중 1명의 아파트를

수색하는 과정에서 카드 복제 장치 제

작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기기들

도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12월 수사당국은 카드 절도 신

고가 접수된 일부 편의점의 감시카메

라 영상에 등장한 차량에 GPS 추적 장 치를 부착했다. 이후 형사들은 해당 차 량이 롱몬트의 세븐 일레븐 2곳을 방문 한 사실을 확인했고 나중에 이 매장들 에서 카드 복제 장치가 설치된 정황도 발견했다. 또 통화 기록 분석 결과 조직 원들이 장치 설치 장소와 복제카드 사 용 장소에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마이클 도허티(Michael Dougherty) 볼 더 카운티 검사장은 성명을 통해 “프 론트 레인지 전역 주민들을 노린 범죄 조직이 또다시 라파옛에 발을 들이는 실수를 저질렀다”며 “라파옛 경찰서 는 지난 수년간 서로 무관해 보이는 사 건들을 대형 범죄조직과 연결해 범행 을 중단시키는 성과를 반복적으로 보 여왔다”고 말했다. <이은혜 기자>

운전 중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앱 10가지

콜로라도 주경찰(Colorado State Patrol/ CSP)가 운전 중 어떤 전자기기라도 손에

들고 사용하는 행위는 콜로라도주의 핸

즈프리법에 따라 금지된다고 운전자들

에게 다시 한번 경고했다.

13일 NBC 뉴스에 따르면, CSP는 2025

년 1월 1일부터 시행된 해당 법률이 운

전 중 문자메시지와 휴대전화 사용 금지

에 초점이 맞춰 알려졌지만, 실제로는 손

에 들거나 수동으로 조작해야 하는 다른

전자기기 사용도 모두 금지한다고 설명 했다.

매슈 C. 패커드(Matthew C. Packard) CSP 국장은 “믿기 어려울 수도 있지만

일부 상습적인 부주의 운전자들은 단순 한 통화나 문자메시지를 넘어 훨씬 다양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덴버를 차세대 ‘30분

배송’ 서비스 확대 지역으로 선정했다.

아마존은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초고속 배송 서비

스인 ‘아마존 나우(Amazon Now)’를 텍사스주 달

라스-포트워스 메트로 지역에서 본격적으로 운영 한다고 발표하면서, 향후 덴버를 포함한 다른 주요

도시로도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아마존은 달라스-포트워스, 애틀랜타, 필라델 피아, 시애틀 등에서 해당 서비스를 시험 운영해왔

다. 회사는 다음 확대 지역으로 덴버 외에도 오스틴, 휴스턴, 피닉스, 오클라호마시티 등을 지목했다.

한 기술기기를 운전 중 사용하고 있다”

며 “이들은 운전하면서 업무를 보고, 휴가 계획을 세우고, 샤핑까지 하며 다

른 운전자와 보행자들과 도로를 공유하 고 있다. 때로는 휴대전화이고 때로는 다

른 전자장비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고 지적했다.

CSP는 2025년 들어 현재까지 부주의

운전과 관련된 교통사고 3,778건을 조사 했다고 밝혔다. 이는 콜로라도 주내 전체

사고 유형(재산 피해·부상·사망 사고 포함) 가운데 두 번째로 큰 사고 원인으

로 나타났다.

한 보고서에 따르면, 운전자들은 2023

년 기준 도로 위에서 매시간 평균 2분 6

초 동안 휴대전화를 사용한 것으로 조사 됐다. 모바일 분석업체 케임브리지 모바

일 텔레매틱스가 조사한 운전자들이 주 행 중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앱 10가지는

아마존은 “아마존 나우를 통해 고객들은 신선식품 과 생활필수품, 지역 맞춤형 상품 등을 30분 이내에 배송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마존 월드와이드 운영 부문 우디트 마단(Udit Madan) 수석부사장은 “고객들이 필요할 때 아마존 상품을 30분 안에 받아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서비스 목표”라면서 “저녁

식사용 식료품부터 세탁세제·치약 같은 생활용품 까지 수천개 상품을 초고속으로 배송할 수 있다”고 전했다. 아마존은 올해 들어 1시간·3시간 배송 서

비스도 확대하고 있다. 현재 9만개 이상의 상품이 초 고속 배송 대상에 포함돼 있으며 향후 덴버 지역에서

다음과 같다. ▲1위 인스타그램(Instagram): 운전자 의 23.9% 사용 ▲2위 아이폰 카메라 (iPhone Camera): 22.7% ▲3위 왓츠 앱(WhatsApp): 19.8% ▲4위 페이스북 (Facebook): 18.9% ▲5위 유튜브(YouTube): 18.6% ▲6위 지메일(Gmail): 17.4% ▲7위 페이스북 메신저(Facebook Messenger): 15.6% ▲8위 구글 크 롬(Google Chrome): 15.6% ▲9위 애프 터페이(Afterpay): 15.3% ▲10위 전화 (Phone): 14.9% 패커드 국장은 “스스로 유혹을 참기 어 렵다는 걸 안다면 전자기기의 ‘방해 금 지(Do Not Disturb)’ 기능 사용을 권한 다”며 “이 설정이 자동으로

도 관련 서비스가 순차적으로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아마존 나우’ 서비스가 도입되는 지역에서는 고 객들이 아마존 앱 또는 홈페이지 상단에서 ‘30분 배 송(30-Minute Delivery)’ 옵션을 확인할 수 있다. 프 라임(Prime) 회원은 주문당 3.99달러의 배송료를 내 며, 비프라임 고객은 13.99달러를 부담해야 한다. 주 문 금액이 15달러 미만이면 프라임 회원은 1.99달러, 비프라임 고객은 3.99달러의 추가 요금이 붙는다. 아마존은 올해 말까지 미전역 수천만명의 고객을 대 상으로 해당 프로그램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은혜 기자>

지난 5월 8일(금), 콜로라도 스프링스 한마

음 시니어 센터(1322 N. Academy Blvd)

에서 ‘어머니의 날’ 기념 축하 행사가 열렸

다. 이번 행사는 센터 회원 어머니들의 노고

에 감사를 표하고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기

기 위해 마련되었다.

오전 10시부터 센터를 찾은 어머니들은 직

원들이 정성껏 만든 수제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고 환한 미소를 지었다. 어르신들은 직접

꾸며진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행

사 시작 전부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공식 행사는 오전 10시 30분, 남부 콜

로라도 한인회 앤드류 김 회장의 축사로 시

작되었다. 김 회장은 “어머니들께 깊은 감사

를 드리며 무병장수를 기원한다”는 메시지

를 전했으며, 한마음 시니어 센터 측은 감사

의 화답으로 소정의 선물을 전달했다.

이어지는 축하 공연에서는 센터 직원들이

준비한 ‘어머니 마음’ 제창과 큰절이 이어

져 감동을 선사했다. 분위기가 고조되자 직

원들은 ‘어쩌다 마주친 그대’에 맞춰 유쾌한

댄스를 선보였고, 흥이 난 어머니들이 무대

로 합류하며 축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센터에서 제작한 영상 편지와 활동 사진 슬

라이드 쇼는 어르신들에게 뜻깊은 추억을 선

사했다. 특별 초청 공연도 풍성했다. 선교사

이자 사진작가로 활동 중인 가수 장효섭 씨

(Jangle Studio)는 뉴욕 거리 공연 경험이

묻어나는 노련한 무대로 관객을 압도했다.

점심시간에는 갈비와 잡채 등 푸짐한 특식이

제공되어 참석자들의 오감을 만족시켰다.

식사 후 이어진 2부 순서에서는 콜로라도

노래자랑 대상 수상자인 가수 김성남 씨가

출연해 신나는 트로트로 열기를 더했다. 행

사는 시니어 센터의 인기 프로그램인 ‘빙고

타임’을 끝으로 아쉬움 속에 마무리되었다.

시종일관 밝은 웃음으로 가득했던 이번 행

사를 통해 한마음 시니어 센터는 지역 사회

의 든든한 동반자임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많은 어

르신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즐길 수 있

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1322 N Academy Blvd.에 위치한 한마

음 시니어 센터는 지난 해 2층 구조 건물을 자체

매입하여 1층은 데이 케어 센터로 사용하고 2

층은 홈 케어 사무실로 사용하기 위해 리모델링

을 마쳤는데, 2층 사무실 외 공간(교실 9칸 및

대형 홀)을 콜로라도 스프링스 통합한국학교

에 무료 임대하면서 한인사회의 성장에 동참하

고자 하는 굳은 의지를 보여주었다.

<한마음 스프링스점 제공>

“노숙자

사회자 Kim Christiansen이 진행한 2026 시정연설(State of the City) 오찬 행사에서 마이크 코프만 오로라 시장이 연 설을 하고 있다. 이 행사는 지난 5월 12일(화) 오로라 하얏트 레전시 컨퍼런스 센터에서 열렸다.

오로라시 이스트 콜팩스 애비뉴의 평일 오후. 지역 주

민 레이날리아 크로포드(Raynalia Crawford) 같은 시민

들은 직접 문제 해결에 나서고 있었다. ABC 뉴스는 노

숙인들에게 버리토를 나눠주러 가는 길의 크로포드를

만났다. 그녀는 “이 지역에서 더 많은 지역사회 참여

가 이뤄지길 바란다. 위치 때문에 이 지역을 두려워하

지 말고 시민들이 직접 나와야 한다. 사람들이 이곳을

찾을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오로라 노숙인 지원과 자원 확대는 마이크 코프만

(Mike Coffman, 위 사진) 오로라 시장이 12일 발표한

연례 시정연설(State of the City)의 핵심 의제 중 하나였 다. 코프만 시장은 향후 1년간의 주요 정책 과제로 노

숙자 문제, 공공안전, 인프라, 경제개발 등을 제시했다. 코프만은 노숙 문제 해결 모델로 시의 ‘오로라 지 역 내비게이션 센터(Aurora Regional Navigation Center)’를 언급하며, 응급 보호시설에서 안정적인 일자 리와 주거로 주민들을 이동시키는 ‘3단계 근로 우선 (work-first)’ 접근법을 소개했다. 코프만 시장은 “이 모델은 콜로라도뿐 아니라 미국 전체의 사례가 될 것 이라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공공안전 역시 코프만이 강조한 최우선 과제 가운데 하나였다. 오로라 주민들 역시 같은 문제의식을 드러 냈다. 자전거로 오로라 시내를 이동한다는 제프 라슨 (Jeff Larsen)은 오로라 경찰국이 난폭 운전자 단속을 강

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라슨은 “운전자들이 속도를 줄여야 한다”며 “그래서 나는 자전거를 탈 때 인도 위를 다니고 오른쪽이나 왼쪽을 계속 확인한다”고 덧 붙였다. 라슨은 또 시 당국이 치솟는 생활비 문제에도 대응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계속 오르는 임대 료를 막을 방법을 마련해야 한다”고 전했다. 코프만 시장은 장기적 인프라 해결책을 모색하는 ‘ 빌드 업 오로라(Build Up Aurora)’ 구상도 소개했다. 대표적 인프라 문제로는 피오리아 스트리트 교량이 언 급됐다. 이 다리는 1966년에 건설돼 수명이 40년으로 설계됐지만 현재 60년이 지난 상태며 교체 비용만 약 3,500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이번 연설에서 는 이스트 콜팩스 구역의 다운타운 개발국(Downtown Development Authority) 설립, 임대주택 허가 및 점검 프로그램, 청소년 역량 강화센터, 직업훈련 프로그램, 이민자·난민 창업자를 위한 저리 대출 프로그램 등도 함께 다뤄졌다. 코프만 시장은 2026년 시정연설을 낙 관적인 메시지로 마무리했다. 그는 “시의회가 오늘날 의 분열된 정치 상황을 넘어 협력함으로써 우리 도시 를 위한 대담한 비전을 실현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은혜 기자>

새 에어컨이나 난방기를 교체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히트펌프(heat pump)’를

고려해볼 만하다. 히트펌프는 하나의 장

치로 냉방과 난방을 모두 할 수 있으며 보

다 지속 가능한 대안으로 평가받고 있다

고 CBS 뉴스가 최근 보도했다.

히트펌프는 수십년 전부터 존재해온 기

술이지만 에너지 효율이 높은 이 냉난방

기술은 이제서야 콜로라도에서 본격적

으로 확산되기 시작했다.

콜로라도,

‘히트 펌프’ 보급 사업 본격화

덴버지역 정부 협의회(Denver Regional Council of Governments/DRCOG)의 로

버트 스폿츠(Robert Spotts)는 “모든 시

스템이 전기로 작동한다. 즉, 난방기기에

서 가정 내부로 배출개스가 발생하지 않

는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그는 “콜로

라도 주민들에게는 비교적 새로운 기술

이며 대부분은 아직 잘 알지 못한다. 최근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지역 주민 가운데

히트펌프가 무엇인지 알고 있는 비율은

실제로 57%에 불과했다”고 덧붙였다.

이 때문에 DRCOG가 만든 ‘파워 어헤

드 콜로라도(Power Ahead Colorado)’

프로그램은 교육과 인식 제고를 핵심 과

제로 삼고 있다. 스폿츠는 “DRCOG는

연방환경보호국(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EPA)으로부터 2억달러 규

모의 보조금을 지원받는 행운을 얻었다.

기존 개스 보일러 대신 히트펌프를 설치 해 지역 건물을 더 건강하고 친환경적으

로 만드는 것이 기본 목표”라고 설명했

다.

이 프로그램을 총괄하는 스폿츠는 히트

펌프가 가정과 사무실의 쾌적함을 유지

하는데 있어 더 친환경적인 선택지라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덴버 지역에서 건

물은 최종 사용 단계 기준 온실개스 배출

의 최대 원인이다. 따라서 건물 효율을 높

이고 각종 설비를 전기화해 건물에서 발

생하는 배출량을 줄이는 것이 반드시 해

결해야 할 과제”라고 지적했다.

이 프로그램은 또 관련 서비스 업체 교

육에도 나서고 있으며 설치 역량과 기술 을 갖춘 기업과 소비자를 연결하는 역할 도 하고 있다. 스폿츠는 “히트펌프는 미 래의 흐름이며 콜로라도의 청정에너지

목표와도 부합한다. 지역 중소기업과 로 컬 업체들이 사업의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고 싶다. 이 새로운 시장에는 이들 기업에 상당한 기회가 존재한다” 고 덧붙였다.

추가 지원책을 기다리는 소비자들에게 도 긍정적인 신호가 나오고 있다. 현재도 다양한 인센티브 제도가 운영되고 있으 며 올여름 추가 지원책도

덴버 소재 커먼스 파크에는 봄을 맞아 햇살을 즐기려는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

지고 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봄은

재채기와 눈물, 코막힘의 계절이기도 하

다. 올해 알러지 시즌은 일부 주민들에게

예상보다 훨씬 일찍 찾아왔다. 덴버에 사

는 로이(Roy)는 “나는 1월부터 계절성

알러지 증상이 시작됐는데 정말 이상했

다. ‘무슨 일이 벌어지는 거지?’ 싶었

다”며 “몸이 아픈 줄 알았던 날도 있었

는데 꽃가루 수치를 확인해 보면 엄청 높 게 나왔다”고 말했다.

애드벤트헬스 포터 병원의 응급의학 전

문의 조셉 폰세(Joseph Ponce)는 주민들

이 체감하는 변화가 실제 데이터로도 확

인된다고 설명했다. 폰세는 “1년전과

비교해도 알러지 증상의 심각도가 극적

으로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전미 천식·알러지 재단(Asthma and Allergy Foundation of America/AAFA)

의 ‘2026 알러지 도시 보고서(2026

Allergy Capitals Report)’에 따르면 콜

로라도 스프링스는 알러지 환자들에게

가장 힘든 도시 순위에서 2025년 84위

에서 2026년 15위로 급등했다. 덴버 역

시 같은 기간 91위에서 30위로 상승했다.

폰세는 올겨울의 건조한 날씨가 이런

현상을 부추긴 핵심 요인이라고 분석했

다. 그는 “건조한 환경은 알러지 악화

에 분명 영향을 준다”며 “습기는 공기

중 알러지 유발 물질과 꽃가루를 씻어내

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예년보다 따뜻했던 겨울 때문에 나무

와 잡초, 풀들이 원래는 활동하지 않아야 할 시기에도 꽃가루를 퍼뜨리면서 꽃가

루 농도가 평소보다 훨씬 일찍 높아졌다

고 부연했다.

이같은 영향은 단순한 알러지 증상에 그치지 않고 있다. 폰세는 “천식을 앓고 있는 환자들이 더 심각한 증상으로 응급 실을 찾는 경우도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알러지 대응의 첫 단계는 꽃가 루 노출을 줄이는 것이다. 선글라스나 모 자, 마스크를 사용하면 꽃가루 입자를 어 느 정도 차단할 수 있다. 또한 잠들기전 에 샤워를 하거나 식염수를 이용한 코 세 척 같은 비강 위생 관리도 큰 도움이 된 다”고 조언했다. <이은혜 기자>

로컬 프리즘

덴버 메트로 주택시장에서 매물 가격을

낮추는 판매자들이 늘어나면서 구매자

는 점에서 시장 변화 신호로 해석된다. 특

히 높은 모기지(주택담보대출) 금리와 경

한 2012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평

균 인하 금액은 약 4만915달러로, 최초

인 경우는 37.4%에 달했다.

레드핀 소속 부동산 중개인 애디티 제 인(Aditi Jain)은 “지난해 집을 팔지 못한

부동산 플랫폼 레드핀(Redfin)이 최

우위 시장이 형성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 났다.

근 발표한 관련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2

월 기준 덴버 메트로 지역 주택 판매자의

33.4%가 매물 가격을 인하한 것으로 조 사됐다.

이는 미전국 50대 주요 메트로 지역 가 운데 중상위권인 21번째로 높은 수준이

다. 전국 평균과 비교하면 덴버의 가격 인 하 비율은 다소 낮은 편이지만, 최근 수년 간 이어졌던 과열 양상이 둔화되고 있다

제 불확실성이 구매 심리를 위축시키면

서 판매자들이 가격 조정에 나서고 있다

는 분석이 나온다.

레드핀은 현재 시장 상황을 전형적인 수

급 불균형 사례로 설명했다. 신규 주택 공

급은 계속 증가하고 있지만, 높은 금리 부

담으로 구매자들이 관망세를 유지하면서

매물이 시장에 더 오래 머물고 있다는 것

이다. 실제로 미전국으로 올해 2월 주택

판매자의 34.2%가 가격을 인하했다. 이

는 레드핀이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

매물가 대비 약 7% 수준이었다.

레드핀은 덴버를 포함한 서부 지역 시장

이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급등했던 집값

조정 국면에 들어섰다고 분석했다. 특히

최근 몇 년 사이 높은 가격에 주택을 매입

한 집주인들은 현재 시장 가격을 받아들

이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 났다. 장기 보유 주택일수록 시장 충격에

는 상대적으로 덜 민감했다. 최소 7년 이

상 보유한 주택 소유자의 가격 인하 비율

은 31.8%였지만, 보유 기간이 2년 이하

일부 판매자들이 가격 인하 대신 매물을 철회했다가 올봄 다시 시장에 내놓고 있 다”며 “시장 상황을 조절할 여유가 있 는 판매자들은 더 좋은 조건을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집값 인하 비율이 가장 높은 메 트로 지역은 텍사스주 샌안토니오로 57.9%에 달했다. 2위는 텍사스주 오스틴 (55.2%), 3위는 텍사스주 달라스(47.3%), 4위는 플로리다주 탬파(45.9%), 5위는 플 로리다주 포트로더데일(44.9%)이었다. 6~10위는 플로리다주 잭슨빌(44.6%), 플로리다주 올랜도(43.4%), 텍사스주 포 트워스(43.2%), 마이애미(43.1%), 애리조 나주 피닉스(42.8%)의 순이었다. 탑 10 메트로 가운데 텍사스와 플로리다가 각 각 4곳으로 제일 많았다. 반면, 전국 50개 메트로 지역 중 집값 인하 비율이 제일 낮은 곳은 샌프란시 스코(7.4%-50위), 샌호세(11.1%-49 위), 뉴저지주 뉴왁(12.9%-48위), 캘리 포니아주 오클랜드(14.3%-47위), 시 애틀(18.4%-46위)의 순이었다. 이밖 에 휴스턴은 14위(38.4%), 피츠버그 16 위(37.8%), 필라델피아 18위(34.7%), 라스베가스 19위(34.5%), 애틀란타 20 위(34.0%), 뉴욕 31위(27.2%), 워싱턴 DC 32위(27.0%), 로스앤젤레스 36위 (24.0%), 시카고 40위(21.3%), 보스턴은 43위(20.6%)였다. <이은혜 기자>

콜로라도내 사립대학 재학생들에 대

한 주정부 재정 지원과 근로장학(workstudy) 지원을 중단하는 내용을 담은 주하

원법안 1345(HB-1345)이 지난주 주의회 를 통과시켰다. 주의원들은 이를 어려운 재정 상황 속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설명

했지만, 반대측은 저소득층 학생들을 겨 냥한 차별적 삭감이라고 비판했다고 NBC

뉴스가 15일 전했다.

HB-1345는 주상원을 통과한 뒤 초당적 지지를 받아 주하원에서도 가결됐으며 현

재 폴리스 주지사의 최종 서명만을 앞두 고 있다. 기본 법안은 콜로라도 공립대학

재정 지원 체계를 개편하는 내용을 담고

있지만, 주상원 수정안에는 2026~2027 회계연도부터 콜로라도 고등교육위원회 (Colorado Commission on Higher Education)가 사립·비공립·영리 교육기관 학생들에게 주정부 재정 지원금을 배정하

지 못하도록 하는 조항이 추가됐다.

주하원은 상원 수정안 동의 표결에서 43

대 21로 가결한데 이어, 최종 법안 표결에 서는 51대 13으로 통과시켰다. 레지스 대 학(Regis University)이 제공한 자료에 따르

면, 이번 조치로 콜로라도 주내 9개 사립

교육기관 학생 2,043명이 영향을 받게 되

며 지원 중단 규모는 총 1,400만달러 이상 에 달한다.

이 가운데 레지스 대학에서는 587명의 학 생이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대학측은 약 550만달러 규모의 지원금이 사라질 것으

로 예상했으며 이는 주내 단일 기관 기준 최대 규모다. 덴버대학(University of Denver)는 약 320만달러 규모의 지원금이 508

명 학생에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고, 콜로라도 크리스천대(Colorado Christian University)는 약 350만달러 규모의 지원금 이 464명 학생에게 영향을 줄 것으로 추

산됐다.

이밖에도 콜로라도 칼리지(Colorado College), 콜로라도 공과대학(Colorado Technical University), 콩코드 커리어 인

스티튜트(Concorde Career Institute),

인터내셔널 뷰티 칼리지(International Beauty College), 나로파 대학교(Naropa University), 로키 마운틴 예술디자인대

학(Rocky Mountain College of Art and Design) 등이 영향을 받게 된다.

수정안 지지자들은 이번 결정이 어려운

예산 상황 속에서 공립 고등교육 시스템

재원을 보호하기 위한 선택이었다고 설명

했다. 덴버 출신 민주당 소속 에밀리 시로

타(Emily Sirota) 주하원의원은 “이상적인

선택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예산

위원회에서 고등교육 재원을 보호할 방법

을 찾는 과정에서 해당 문제를 장시간 논

의했다. 위원회가 결국 최우선 과제는 공

립 교육기관 지원이라는 결론에 도달했

다”고 덧붙였다.

반면, 레지스 대학이 위치한 지역구를 대

표하는 민주당 소속 세실리아 에스페노

자(Cecelia Espenoza) 주하원의원은 수정

안에 반대하며, 이번 조치가 학교가 아닌

학생들의 돈을 빼앗는 것이라고 비판했

다. 그는 “이 조치는 부모가 학비를 감당

할 여력이 없는 1세대 대학생과 소수계 학

은 특정 학생 집단의 지원을 전면 폐지하

는 대신, 모든 대학에 걸쳐 감축분을 분산

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전체 대학

에 걸쳐 삭감했다면 학생 1인당 약 500달

러 수준 손실로 끝났겠지만, 현재 방식은

“특정 학생 집단이 모든 지원금을 한꺼번

에 잃게 만드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어 “우리 지역구 학생들 가운데 상당수는

이번 지원 중단 때문에 학업을 끝내지 못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레지스 대학 재정지원국에서는 이미 혼

란이 나타나고 있다. 마케팅 전공에 프로

젝트 관리 부전공을 하고 있는 조 조시펙

(Zoe Josifek)은 최근 3학년을 마쳤다. 그는

지난 3년간 콜로라도 근로장학(Colorado Work-Study) 프로그램을 통해 재정지원

사무실 프론트 데스크에서 일해 왔다. 이 프로그램은 자격 요건을 충족한 학생들이

교내 근로를 통해 수입을 얻을 수 있도록

하는 주정부 지원 제도다. 조시펙에게 교

내 근로는 단순한 급여 이상의 의미를 갖

는다. 그는 통학을 하고 있으며, 교내 일자

리는 수업 일정에 맞춰 유연하게 일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 다. 반면 교외 일자리들은 풀타임 학생 일

정을 잘 배려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덧

붙였다. 그는 “새로운 일자리를 찾아야 한다는 생각이 스트레스고 두렵다”며 “

나는 학업을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앞으로 그걸 어떻게 병행할 수 있을지 모 르겠다”고 말했다.

이처럼 학교 선택권 문제가 사립대학측

로드는 현재 대학의 대응 방안은 단기 적 임시 조치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보 다 광범위한 고등교육 재정 지원 개편은 2027~2028 회계연도부터 시행될 예정이 지만, 사립대 학생 지원금을 삭감하는 수 정안은 주지사 서명 즉시 발효된다. 오는 6 월 12일까지 법안에 서명할 경우 이번 조 치는 곧바로 2026~2027학년도 학생들에 게 적용된다. <이은혜 기자> 콜로라도

생들에게 불균형적으로 피해를 준다”고 말했다. 에스페노자를 비롯한 비판론자들

비판의 핵심이 되고 있다. 레지스 대학의 입학·재정지원 담당 임시 부총장 캐서린

로드(Catherine Rohde)는 주정부 재정 지 원은 학교 운영비가 아니라 학생 개개인 의 필요에 따라 지급되는 것이라고 강조했 다. 그는 학생들이 연방학생재정보조신청 서(FAFSA)를 통해 주정부 및 연방 지원 자 격을 얻으며 지원금은 일반적으로 재정적 필요가 가장 큰 학생들에게 돌아간다고 설 명했다. 이어 “콜로라도 학생들 상당수는 1세대 대학생이고 저소득층이며, 바로 그 런 학생들이 콜로라도 학생 지원금(Colorado student grant) 대상”이라면서 “이번 법안이 사립대 학생들을 기존 자격 대상에 서 사실상 배제한다”고 지적했다. 레지스측은 내년도에는 일부 부족분을 학교 자체 재원으로 메울 계획이라고 밝 혔다. 그러나 로드는 대학이 모든 손실을 보전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콜로 라도 근로장학과 대학원 지원금이 사라지 는 경우 일부 학생들은 직접적인 타격을 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근로장학 생들은 교외 일자리를 찾아야 하거나 아 예 일을 못 하게 될 수 있으며, 대학원생들 은 더 많은 학자금 대출 부담을 떠안을 수 있다고 부연했다.

요즘 주택 시장 상황은 어떤가요? 이는

날씨를 묻는 것만큼이나 흔하게 손님들

에게 받는 질문이다. 이 질문에 대한 답

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생각보다 주택 시

장에 관해 많은 것들을 살펴보아야 한다.

그리고 부동산 시장의 활동 흐름과 변화

를 아는 것은 주택 거래를 할 때 성공적

인 제안을 하거나 신속하게 구매자/판매

자를 찾는 능력에 있어 핵심적인 요소가

되겠다. 또한 거래 과정에서 자신감 있고

현명한 결정을 내리는 데 필요한 모든 정

보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려면, 현재 부동

산 시장 상황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은 필

수적이다. 이번 컬럼에서는 흔히 사용되

는 부동산 시장 용어를 통해 시장 트렌드

를 살펴본다.

“구매자/판매자 시장” “평균 매매

가”나 “부동산 흡수율”과 같은 용어나 또는 실제로 나타나는 수치는 단순한 통

계 내용들이 아니라 시장의 실제 상황, 즉

주택 판매 속도, 수요, 그리고 구매자와 판

매자 중 누가 우위에 있는지를 보여준다.

이러한 것들을 통하면, 언제 집을 사야 할

지, 시장 경쟁은 어느 정도인지, 그리고 어

떻게 준비해야 할지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된다.

재고는 시장에 나와 있는 주택의 수를 나 타내는데 (시장이 구매자 또는 판매자 우 위인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수치), 전년

대비 또는 특정 기간을 비교하여, 수요와

공급의 측면에서 재고가 늘어났다면 구매

경쟁이 덜 치열하고 구매자에게 더 많은

여유를 주고, 협상 여지를 늘려준다. 반면

에 매물의 부족은 원하는 구매자들의 선

택 폭을 줄여서 원하는 매물을 찾기 어렵 게 만들고, 구매자는 서둘러야 할 수도 있

다는 것을 의미한다.

부동산 흡수율(Absorption rate)은 특정

시장에서 일정 기간 동안 주택이 얼마나

빠르게 매매되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이

다. 이는 주택 시장의 ‘맥박’과 같은 역 할을 하며, 시장 환경이 구매자에게 유리

한지 혹은 판매자에게 유리한지를 보여준

다. 흡수율이 20%가 넘어가면, 시장은 판

매자 우위를 의미하고, 이 수치가 15%보 다 낮으면 시장은 구매자가 유리한 것으 로 판단한다. 월별 재고(MOI, Months of Inventory)는 시장에 신규 매물이 더 이상

나오지 않는다고 가정했을 때, 현재 나와

있는 매물이 판매되는 데 걸리는 시간을 의미한다. 이 기간 또한 현재 시장이 구매

자 우위 시장인지, 아니면 판매자 우위 시

장인지를 판단할 수 있는 좋은 지표 중 하

나이다. 보통 이 기간이 5개월 미만이면

판매자 우위 시장, 5개월~7개월 사이면

균형 잡힌 시장, 7개월을 초과하면 구매

자 우위 시장으로 이해한다.

부동산 시장 역시 경기 순환 사이클을 보

여준다. 시간과 다양한 경제적 요인들이

주택 시장의 흐름을 좌우한다. 구매자/판

매자 우위 시장, 또는 균형 잡힌 시장 사이

의 흐름은 종종 하나의 경기 순환으로 간

주되며, 어떤 지역의 주택 시장도 영원히

판매자 우위 시장일 수는 없으며, 언젠가

는 구매자가 우위를 점하게 되고, 그 반대

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은 주택 구매자들의 선호도 변화를

가속화함으로써 부동산 경기 순환에 영향

을 미친 좋은 예가 되겠다.

부동산은 주나 지역마다 부동산 가치, 경

제 상황, 관련 법규가 천차만별이기 때문

에 지역적인 특성이 매우 강한 산업이다.

예를들어, 덴버의 주택 시장은 시애틀의

그것과는 매우 다르게 움직이고 있다. 바

로 이러한 이유 때문에, 자신의 부동산 거

래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요인들을 파악

하고자 한다면 자신이 속한 지역의 주택

시장을 면밀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주택 가치(Home values)란 해당 지역 내

유사한 주택들의 실제 매매가를 바탕으

로, 특정 시점에서의 부동산 자산 가치를

추정한 수치이다. 반면 주택 가격(Home prices)은 실제로 매매 거래가 성사되는 시

점에 비로소 확정되는 금액을 의미한다.

자신의 주택에 대한 추정 가치를 확인하

더라도, 실제로 그 가격에 매매가 성사될

것이라고 보장할 수는 없다. 추정 가치와

더불어, 인근 주택들의 최근 매매가격의

동향을 살펴보고-판매 호가(asking price)

보다 높게 팔렸는지 낮게 팔렸는지, 그리

고 매매가 성사되기까지 얼마나 오랜 시 간이 걸렸는지 등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다.

시장 변화를 일으키는 요인들을 살펴보 면, 개인이 주택을 매매할 수 있는 능력은 그 사람의 개인적인 재정 상황에 크게 좌

우된다. 따라서 전체적인 부동산 시장의 흐름 또한 고용 시장의 변화(실업률이나, 임금상승), 소비자 심리, 금리 및 연방준비 제도(Fed)의 정책, 대출기관의 규제, 그리 고 지역 지구 규제(zoning rules)의 변화 등 에 의해 시장은 영향을 받는다. 주택은 그 규모가 매우 크고 자산가치 또 한 높기 때문에, 부동산 시장은 주식시장 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과 같은 급작스럽 고 즉흥적인

가장 활발하게 이루어지 는 경향이 있다. 사계절이 뚜렷한 시장에 서는 봄, 초여름, 그리고 초가을에 거래 활 동이 가장 활발하다. 반면에 무더운 지역 에서는 겨울철에도 거래 활동이 꾸준히 이어질 가능성이 더 크다. 하지만 주택 매 물을 내놓기에 가장 적절한 시기를 결정 할 때는 무엇보다도 본인의 필요와 상황 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

임정기 부목사:

임마누엘연합감리교회

전병욱 담임목사

요즘 큰 이슈가 되는 분야가 바로 인공 지능(AI)이라는 것을 많이 느끼실 것입 니다. 왜냐하면 요즘은 저의 부모님 세대

에서도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이용해 모

르는 문장을 바로 이해하고, 이메일도 작

성하기 때문 입니다. 질문을 던지면 인터

넷에 있는 수많은 정보를 모아서 바로 정

답을 알려주고, 100% 신뢰하면 위험하

지만, 그럼에도 높은 신뢰도가 있습니다.

옛날에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책을

찾고 밤새 고민했는데, 이제는 손가락 몇

번 움직이면 세상의 모든 지식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 마음 편하게 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이렇게 편리한데, 왜 우리 마음은 여전히 불안하고 갈급할

까요? 인공지능이 삶의 문제에 척척 답

해주고 해결 해주는데, 왜 우리는 내일

을 염려하고 두려워할까요?

우리는 문득 이런 질문을 던지게 됩니

다. “세상에 정답은 많은데, 왜 내가 가

야 할 길은 잘 보이지 않을까? 기계가

가르쳐줄 수 없는 진짜 지혜는 무엇일 까?”

성경은 지식이 넘치는 세상을 사는 우

리에게 분명한 답을 주십니다. “너희 중

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

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 야고보서 1:5) 여기서 말하는 지혜는 정

보나 지식이 아닙니다. 지식은 세상을 편

리하게 만들지만, 지혜는 수많은 선택 속 에서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게 하는 마음

의 눈입니다. 인공지능은 우리에게 ‘가

장 이익이 되는 길’ 또는 ‘가장 편하

고 빠른 방법’을 가르쳐 주지만 기계는

누군가를 위해 내 권리를 포기하는 법을

알려주진 않습니다. 손해를 보더라도 바

른 길을 걸어가는 ‘십자가의 길’이 얼

마나 가치 있는지는 이해하지도 잘 설명

해 주지도 못합니다.

사실 인공지능은 우리에게 너무 많은

선택지를 보여줍니다. 이것도 좋고 저것

도 좋다며 수많은 데이터를 제시합니다.

그래서 오히려 우리는 정보를 많이 가질

수록 더 혼란스럽고 결정을 내리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지혜는 우리의 복잡한

생각을 심플하게 만들어 줍니다. 수많은

세상의 길들 가운데 오직 우리가 걸어가

야 할 단 하나의 길, 즉 하나님의 뜻을 보 게 합니다. 정보가 많아질수록 우리의 마

음은 흔들리기 쉽지만, 하늘의 지혜를 가

진 사람은 흔들리지 않고 묵묵히 주님의

뜻을 따릅니다. 왜냐하면 세상 복잡한 소

리 속에서 오직 주님의 음성에만 귀를 기

울이기 때문입니다.

이민자로 살아가는 우리의 삶은 매일

선택의 연속입니다. 비지니스를 지속하

고, 자녀를 양육하는 일은 한 치 앞을 내

다보기 힘든 광야를 걷는 것과 같습니다.

이런 삶에서 우리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세상의 정보나 통계가 아니라 바로 ‘하

늘의 지혜’입니다.

또 기계는 우리의 실수나 실패를 배려

하지 않습니다. 인공지능에게 실수는 그

저 지워야 할 오류일 뿐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살면서 얼마나 많은 실수와 실패

를 경험하고 넘어졌는지 잘 알고 있습니

다. 심지어 오늘도 우리는 실수하고 실패 합니다. 세상의 계산으로는 실패처럼 보

일지 몰라도, 하나님의 지혜는 그 실패

속에서 은혜를 배우게 하십니다. 넘어짐

을 통해 우리의 힘을 빼시고, 오직 주님

만 의지하는 진짜 거룩한 사람들로 만들

어가십니다.

기계는 결코 알 수 없는 실패의 유익이

바로 이것 입니다. 그 지혜는 인공지능

의 계산이나 세상의 성공 공식에서 나오

지 않습니다. 오직 지혜의 근본이신 하

나님 앞에 겸손히 무릎을 꿇고, 하늘의

뜻을 기다리는 사람에게 주시는 선물입

니다. 바쁜 이민 생활 속에서 효율적이 고 신속한 방법 대신 조용히 성경을 펴

고 기도하는 모습은 ‘비효율적인 일’

처럼 보입니다.

남들은 더 빨리 정보를 찾고 앞서가는

데, 움직이지 않고 무릎 꿇고 기도하는

모습은 답답해 보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

만 바로 그 비효율적인 시간 속에 세상을

이기는 진짜 능력이 있습니다.

기계는 오류 없는 답을 찾아내지만, 사

람은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발견합 니다. 세상의 기술이 아무리 발전해도 우

리 영혼의 깊은 목마름은 오직 하나님을

만날 때에만 해결됩니다. 우리가 세상의 계산법을 내려놓고 하늘의 지혜를 구할

때, 하나님의 선한 방향이 보이기 시작합 니다. 세상은 빠른 지름길을 정답이라 말 하지만, 하나님은 주님과 함께 걷는 길을 지혜라 하십니다. 그 주님의 발걸음에 우 리 삶을 맞출 때 기계가 줄

의 평강을 누리게 됩니다. 2026년 세상은 더 빠르게 변하고, 새로 운 프로그램들이 계속 쏟아져 나올 것입 니다. 그러나 우리는 기계가 흉내 낼 수 없는 ‘진리의 지혜’를 품고 살아가기 를 소망합니다. 세상이 속도를 자랑할 때 우리는 말씀 앞에 머무는 깊이를 가졌으 면 합니다.

지혜를 구하는 자에게 후히 주시고 꾸 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의 따뜻한 손길 이, 오늘도 고단한 이민의 삶을 살아내 는 우리들의 마음속에 가득하기를 소망 합니다. 비록 세상은 정보와 능력을 말하 지만, 우리는 하나님의 지혜 안에서 서로 를 위로하며 참된 진리의 길을 함께 걸어 가기를 소망합니다.

교통예산 · 낙태약 법안 처리하며 회기 종료

콜로라도 주의회, 총기 총열 규제안·직장 안전 강화법은 무산

콜로라도 주의회 회기 마지막 날은 대개

소란스럽고 긴장감이 감돈다. 그러나 13

일 막을 내린 2026년 회기는 비교적 차분

한 분위기 속에 마무리됐다. 제러드 폴리

스(Jared Polis) 주지사의 영향력이 약해지

는 시점을 앞두고도 막판 대형 정치 거래

나 핵심 정책을 둘러싼 극한 대치는 없었

다. 대신 케이크가 등장했다. 주하원과 상

원 의원들은 마지막 공식 표결을 이어가

는 한편, 임기 제한으로 물러나거나 더 이

상 의사당으로 돌아오지 않는 의원들을

위한 긴 헌사와 눈물 섞인 작별 인사를 나

눴다. 예년 같으면 의원들과 로비스트들

이 회기 종료를 축하하며 축제 분위기를

만들던 의사당 복도는 이날 정오 무렵 이

미 한산하고 조용했다. 양원은 오후 7시

15분을 조금 넘겨 산회했다.

제75차 총회의 120일 회기 마지막 날에

도 주요 법안 표결은 이어졌다. 의원들은

향후 주민투표 발의안을 무력화하기 위한

교통재원 조정 법안을 최종 처리했고, 중

재(arbitration) 절차 개혁 법안도 통과시켰

다. 반면 총기 총열 판매 규제안과 직장 안

전 관련 법안은 폐기됐다. 차량호출 앱 안

전 강화 법안과 대학 보건센터의 낙태약

제공 의무화 법안은 최종 승인을 받았다.

문제가 많은 주메디케이드 프로그램을 연

구할 위원회 설치안도 마지막 날 의회를 통과했다. 저렴한 주택 공급과 교통 인프

라 개선을 지원하기 위한 세제 혜택 법안

역시 처리됐다.

회기 마지막 표결 가운데 하원은 야생마

디자인 신규 번호판을 승인했고, 더 다양

한 종류의 가정식 식품 판매를 허용하는

법안도 통과시켰다.

■ 교통 재원 둘러싼 공방

주상원은 회기 마지막 날 도로 재원을 둘

러싼 주민발의 개헌안을 약화시키기 위

한 법안을 통과시켰다. 다만 그에 앞서 법

안 발의자들은 개헌안 지지자들에게 “

선의(good faith)”를 보이겠다며 수정안

을 추가했다. 주민발의안 ‘이니셔티브

175(Initiative 175)’는 오는 11월 주민투

표 상정을 위한 서명 절차가 진행 중인 안

건으로, 도로 예산에 수억달러를 추가 지

출하도록 주헌법을 개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콜로라도 건설산업연합(Colorado Construction Industry Coalition)도 이를 지

지하고 있다. 하지만 의회를 장악한 민주

당은 해당 개헌안이 일반회계 예산을 잠

식해 교육과 의료 등 다른 핵심 정책 분야

를 위축시킬 것이라고 경고해왔다.

주하원 법안 1430(HB 1430)은 일부 주

재원을 재조정하고 휘발유세를 인하해

이니셔티브 175가 주 예산에 미칠 영향을

상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지지자들은

설명했다. 브룸필드 출신 민주당 소속 윌

리엄 린드스테트(William Lindstedt) 주상

원의원은 대형 차량 허가 수수료 일부를

별도 재원으로 묶어 도로 유지보수에 사

용하도록 하는 수정안을 발의했다. 그러

나 공화당은 계속해서 반대 입장을 유지 했다. 브라이튼 출신 공화당 소속 바버라

커크마이어(Barbara Kirkmeyer) 주상원의

원은 이 법안을 “주민들의 청원 권리를

방해하려는 시도”라고 비판했다. 스털링

출신 바이런 펠턴(Byron Pelton) 주상원의

원 역시 지지자들에게 개헌 추진을 계속

하라고 촉구했다. 펠턴 의원은 “콜로라

도 주민들은 도로를 우선순위로 삼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보여줄 필요가 있다”

며 2000년 주민투표로 통과된 교육예산

하한선 헌법 개정안에 비유했다.

■ 주요 법안 회기 마지막 날 줄줄이 폐기 주상원은 민주당 의원 6명이 공화당과 함께 반대표를 던지면서 연방 차원의 직

장 안전 보호 기준을 주법에 반영하는 법 안을 부결시켰다. 주하원 법안 1054(HB 1054)는 연방 산업안전보건국(Occupational Safety and Health Administration/ OSHA)의 기준을 주법으로 명문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었다. 노동자 안전 옹호 단

체들은 트럼프 행정부 아래에서 노동자 보호 규정이 약화될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해 필요하다고 주장해왔다.

이 법안은 드물게도 공식 3차 표결(thirdreading vote) 단계에서 폐기됐다. 반대

표를 던진 민주당 의원들인 주디 어마빌 (Judy Amabile), 맷 볼(Matt Ball), 제프 브 리지스(Jeff Bridges), 린지 도허티(Lindsey Daugherty), 카일 멀리카(Kyle Mullica), 마 크 스나이더(Marc Snyder) 의원은 지난주 토론과 이날 표결 과정에서 공개적으로 반대 이유를 밝히지 않았다.

앞서 이날 주하원은 총기 총열 판매를 규 제하는 법안도 폐기했다. 하원 다수당 원 내대표 모니카 두란(Monica Duran)은 13 일 주상원 법안 43(SB 43)의 최종 표결을 14일로 연기하는 동의안을 제출했다. 하 지만 의회가 다음 날 열리지 않기 때문에 이는 사실상 폐기를 의미했다. 해당 법안 은 수주 동안 아무 조치 없이 일정표에 머 물러 있었다. 법안 발의자인 메그 프로엘리치(Meg Froelich) 주하원의원은 회기 종료전 최종 표결이 이뤄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혀왔지 만, 두란 의원이 SB-43의 폐기를 발표하 자 프로엘리치는 실망한 표정으로 의자에 몸을 기대는 모습이 목격됐다. 법안이 통과됐다면 분리 가능한 총기 총 열(detachable gun barrels)의 구매·판매 를 반드시 대면 방식으로 진행하도록 하 고 대부분의 거래를 총기 면허 판매업자 (licensed firearms dealer)를 통해서만 가능 하게 하는 내용이 시행될 예정이었다. 주 상원은 3월 초 해당 법안을 통과시켰고 하 원에서도 초기 표결은 무난히 통과했다. 그러나 이후 수주 동안 하원 일정표에서 진전을 이루지 못했다. 프로엘리치 의원에 따르면, 초기 표결은 핵심 지지자들의 부재로 연기됐고, 이후 에는 공화당의 강한 반대로 장시간 토론 이 예상된 데다 폴리스 주지사가 거부권 (veto)을 행사할 의사를 보였기 때문에 추 가 지연이 이어졌다. <이은혜 기자>

텍사스주 캐롤튼

한인타운 총격 사

건의 용의자 한승

호(69)씨의 아내까

지 체포되면서 사

건이 새 국면을 맞

고 있다.

캐롤튼 경찰국은 한씨의 아내 한애손 (67·Ae Son Han·사진)씨를 살인 혐의

로 18일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한씨 부부가 사건 당시 함께 있

었으며, 아내가 두 번째 살인을 도운 정황

이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지난 5일 달라스 한인타운 광장시장 인

근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조성래 씨 (63)와 조용학 씨(65)가 각각 첫 번째와 두

번째 희생자로 확인됐다. 이번 사건은 인

근 ‘깐부횟집’ 업주 한승호 씨가 비즈니

스 거래에 대한 불만 끝에 총기를 발사하 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건

은 인근 ‘깐부횟집’ 업주 한승호 씨가

비즈니스 거래에 대한 불만 끝에 총기를

발사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

시 랜드로드(건물주)를 포함한 3명이 총

상을 입었으나, 현재는 모두 상태가 호전

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번 사건이 부부 공모 범행일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한애손씨가 두 번째 범행 과

정에서 어떤 역할을 했는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경찰에 따르면 한애손씨는 미네

소타에서 검거했으며, 현재 텍사스로 송

환하는 절차를 진행 중이다.

사망한 고 조성래(좌)씨와 조용학

장례식이 지난 14일과 16일 각각 열렸다.

전도지 주는 척 … 노인 대상 연쇄강도 잇따라

조지아주 애틀랜타 지역 한인 밀집지인

둘루스의 한인 마트 등 한인 상가 구역

에서 전도를 위장한 한인 노인 대상 강

도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귀넷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20일께 둘루 스 한 한인 마트 주차장에서 한 용의자가 교회 전도지를 들고 한인 노인들에게 접 근한 뒤 금품을 강탈해 달아나는 일이 벌 어졌다.

경찰 추가 조사 결과 이와 유사한 수법 의 강도 행각이 이달 들어서만 최소 5건

이상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

자는 “용의자들은 의심을 사지 않기 위

해 종교 홍보물 등 전도지를 이용해 한인

노인들에게 접근한 뒤 차량까지 따라가

순식간에 범행을 저지르고 있다”고 전 했다.

경찰은 이처럼 한인 상가 지역에서 한인

노인들을 상대로 한 범행이 잇따르자 지

난달부터 둘루스 지역 한인 교회와 주변

상가 CCTV 영상을 확보해 조사 중이다.

경찰은 피해 방지를 위해 마트 방문 시 고

가의 귀금속이나 가방 소지를 자제하고

낯선 사람이 접근하면 즉시 현장에서 벗

어날 것을 당부했다.

취업 3, 4순위 또 다시 동결

한인 대기자들이 몰려있는 취업이민 3순

위와 4순위 영주권 문호가 또다시 동결되

면서 한발 짝도 나아가지 못했다.

연방국무부가 지난 14일일 발표한

2026년 6월 영주권 문호에 따르면 취업

이민 3순위 숙련공과 비숙련공의 영주권

승인 판정 우선일자(Final Action Date)는

전달과 동일한 2024년 6월1일과 2022년

2월1일로 각각 공지되면서 제자리걸음

을 했다.

취업 4순위 종교이민의 성직자 부문과

비성직자 부문의 영주권 승인 판정일 역

시 전달과 같은 2022년 7월15일로 동결

됐다. 이에 따라 취업 3순위 비숙련공 부

문과 취업 4순위 신청자들은 5월 문호에

서 또다시 동결되면서 애간장을 태우게

됐다.

사전접수 허용 우선일자도 3순위 비숙련 공 부문과 4순위 종교이민의 성직자 및 비

성직자 부문은 전달 일자에서 동결 조치됐 다. 가족이민은 순위별로 진전과 동결이 뒤섞이며 제각각으로 나타났다.

시민권자의 21세이상 성년 미혼자녀들 이 대상인 1순위와 시민권자의 기혼자녀 가 대상인 3순위는 동결되면서 전달에서 한걸음도 떼지 못했다. 그러나 영주권자 의 배우자와 미성년 자녀들이 대상인 2A 순위와 영주권자의 성년미혼자녀인 2순 위 B의 영주권 승인 판정일은 2025년 1월 1일과 2017년 9월22일로 공지돼 각각 5개 월과 4개월씩 앞당겨졌다. 시민권자의 형제자매 초청인 4순위도 2008년 11월8일로 전달보다 1개월3주 개 선됐다. 사전접수 허용 우선일자 역시 1순 위와 3순위는 동결된 반면 2순위 B와 4순 위는 각각 2개월 3주와 3개월 3주씩 진전 됐다. 또 2순위A는 전달에 이어 6월에도 오픈 상태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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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국정 지지 율이 재집권 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것 으로 나타났다. 이란 전쟁 장기화와 가파른 물가 상승의 여파로 분석된다.

샌디에고 지역 최대 이슬람 사원에서 18 일 총기난사로 최소 5명이 숨지는 참극이

벌어졌다. 경찰은 이번 사건을 증오범죄 가

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 중이다.

샌디에고 경찰국에 따르면 18일 오전 11 시40분께 샌디에고 클레어몬트 메사 지역 에 위치한 샌디에고 이슬람센터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이번 총격으로 성인 남성 3명이 현장에서 숨졌으며, 범행 후 달아났

미 뉴욕타임스(NYT)와 시에나대가 18일

발표한 최근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트럼프

대통령의 직무 수행을 지지한다는 미국인

응답자는 37%였다. 이는 NYT·시에나대

조사 기준 트럼프 대통령 재집권 후 가장

낮은 수치다. 국정 운영을 지지하지 않는다

는 응답은 59%였다. 특히 이란 전쟁에 대 한 부정적인 여론이 두드러졌다.

전체 응답자의 64%가 이란 전쟁을 ‘잘

못된 결정’이었다고 평가했다. ‘올바른

결정’이라는 응답은 30%에 그쳤다.

55%는 이란 전쟁이 비용을 치를 만큼 가

치 있지 않았다고 답했다.

정치적으로 중립 성향인 무당층에서는

73%가 이란 전쟁을 잘못된 결정이라 답했

다. 또 전체 응답자의 63%는 ‘대통령이

의회의 승인 없이 군사력을 사용해서는 안

된다’고 답변, 트럼프 행정부의 일방적 군

사행동에 부정적인 인식을 드러냈다.

경제 상황에 대한 평가도 악화했다. 경제

정책 지지율은 33%(비지지 64%), 물가 대

응 지지율은 28%(비지지 69%)에 그쳤다.

이란 전쟁 관련 지지율은 31%(비지지 65%),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 관련

지지율은 31%(비지지 62%)였다. 이민 정

책 지지율은 41%(비지지 56%)로 상대적

으로 높았다.

현재 미국 경제 상황을 ‘나쁘다’고 평

가한 유권자는 49%로 집계됐다. ‘그저

그렇다’는 27%, ‘좋다’는 18%, ‘매

우 훌륭하다’는 4%였다. 트럼프 대통령

의 정책으로 ‘개인적인 손해를 입었다’

는 답변도 44%로 나타났다. 이 같은 민심 은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둔 가상대결에 도 반영됐다.

‘오늘 선거가 열린다면 어느 정당 후보 를 지지하겠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50%가 민주당 후보를, 39%는 공화당 후 보를 선택했다. NYT는 “’인기 없는 전쟁’과 ‘어두 워지는 공화당의 전망’ 속에서 트럼프 대 통령의 지지율이 가라앉고 있다”며 “지 지율 하락과 경제적 우려가 겹치며 중간선 거로 향하는 공화당의

던 19세와 17세의 용의자 2명도 인근 차량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10대 용의자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

은 것으로 보고 있다.

스캇 월 샌디에고 경찰국장은 기자회견

에서 “현재 추가적인 위협은 없는 상태”

라며 사건 현장이 통제됐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이번 사건은 매우 혼란스러운 상황이

었다”며 범행 동기와 경위를 조사 중이라 고 설명했다. 경찰은 사건 발생 장소와 정

황 등을 고려할 때 이번 총격을 증오범죄

로 보고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FBI와 연

방 주류·담배·화기단속국(ATF)도 수사

에 합류했다.

희생자 가운데는 이슬람 사원의 경비원

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관계자들은 경

비원이 추가 희생을 막는 과정에서 목숨을

잃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 사건

당시 이슬람센터 인근에서는 조경 작업을 하던 인부 한 명도 총격을 받았으나 생존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사 당국은 이번 총격 사건 용의자 가

운데 한 명이 부모 집에서 총기를 가져간

뒤 범행 전 인종적 우월주의와 관련된 내

용이 담긴 유서를 남긴 것으로 파악됐다고

CNN에 밝혔다. 또 범행에 사용된 총기 가

운데 한 정에는 증오 표현이 적혀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수사 당국은 현재까

지 유서와 총기에 적혀 있던 정확한 문구나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총격이 발생한 이슬람 사원은 샌디에고

다운타운에서 북쪽으로 9마일 떨어진 주 거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총격 당시 사원

내부에서 초등학교 수업도 진행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슬람센터 산하 브라이 트 호라이즌 아카데미는 프리-K부터 12

학생들까지 희생되는 더 큰 참사로 이어질 뻔 했다. 사건 당시 현장 영상에는 어린 학 생들이 손을 잡은 채 경찰의 보호 아래 긴 급 대피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이슬람센터 측은 학생과 교직원 전원이 무사하다고 밝혔다. 타하 하산 이맘은 소 셜미디어 영상을 통해 “학교 전체는 안전 한 상태이며 모든 아이들과 교직원, 교사들 이 무사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오늘 남은 시간 동안 이슬람센터는 폐쇄된다” 며 주민들과 신도들에게 현장 접근을 자제 해 달라고 당부했다.

고유가에 가계 부담 가중, 물가 부담 저소득층 집중 “외식·여행

미국과 이란의 전쟁이 시작된 후 2개월

여 만에 미국인들이 가계 연료비로만 무려

450억달러를 더 지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16일 일간 월스트릿저널(WSJ)이 에너지

가격 정보업체인 OPIS 가격 데이터를 분

석한 결과 지난 2월 말 개전 이후 미국인

이 개솔린·디젤 구입에 지출한 누적 비용

은 전년 동기 대비 450억달러나 증가했다.

이란이 에너지 교역 요충지인 호르무즈

해협을 통제하고, 미국은 대이란 해상 봉쇄

로 맞서면서 에너지 가격이 급등한 영향이

다. 전쟁 직전 갤런 당 평균 3달러 선을 밑

돌았던 전국 개솔린 가격은 전쟁 이후 50% 넘게 급등하면서 갤런 당 평균 4.55달러를

넘어섰다. 그러나 캘리포니아 운전자들은

전국 평균 보다 거의 2달러나 더 높은 개솔

린 가격을 부담하고 있다. AAA에 따르면 17일 현재 캘리포니아주의 레귤러 개솔린 평균 가격은 갤런 당 6.14달러로, 한 달 전

5.86달러보다 약 28센트 올랐다.

이건 어디까지나 평균 가격이고 일부 남

가주 지역 주유소의 개솔린 가격은 7달러

대를 훌쩍 넘어섰다. 특히 캘리포니아는

정유시설 제약과 높은 세금, 여름철 블렌

드 전환 비용까지 겹치며 전국에서 가장

비싼 주유비 부담을 떠안고 있다.

트럭이 사용하는 디젤 가격은 캘리포니

아에서 7.43달러까지 급등하면서 운송업

계도 비명을 지르고 있다.

미 최대 은행 JP모건은 개솔린 가격이

올해 말까지 현재 수준을 유지할 경우 미

국인들이 지난해 대비 1,720억달러를 더

지출해야 할 것으로 추산했다.

월스트릿저널(WSJ) 등에 따르면 미국인

들은 치솟는 개솔린 부담에 외식이나 여

행까지 포기하는 상황이다. 미국인들의

저축 여력도 급감하고 있다.

에너지 가격 부담은 미국 가계 전반의

핵심 압박 요인으로 떠올랐다. 갤럽 조사

에 따르면 미국인의 31%가 생활비 상승

을 가장 큰 재정 문제로 꼽았으며, 특히 에

너지 비용을 언급한 비율은 13%로 전년

대비 10%포인트 급증했다. 이는 2008년

이후 최고 수준으로, 에너지 비용이 주택

비용과 함께 가장 큰 부담 요인으로 자리

잡았다는 의미다.

WSJ는 연료비 상승에 따른 물가 부담은

저소득층과 서민층에 집중되고 있다고

WSJ은 짚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 연구소에 따르

면 올해 중산층 및 고소득층 미국인들의

항공·숙박·관광 부문 지출은 전년 대

비 증가했으나, 저소득층 가구의 관련 지

출은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뉴욕 연방준비은행에 따르면 연 소득 12

만5,000달러 미만 가구의 평균 주유량 자

체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최근 석탄이 안정적인 에너지

원으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고 WSJ이 전

했다. WSJ에 따르면 대만은 가동을 중단

했던 석탄 화력발전소를 최근 재가동했 다.

합법적

트럼프 행정부가 불법체류자 단속을 넘어 합법적 영주권자에 대한 대규모 재심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한인들을 비롯

한 미국 이민사회에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연방 국토안보부(DHS)가 영주권자 재

검토 전담 조직까지 신설한 사실이 드러나 면서 “영주권도 더 이상 안전한 신분이 아

닐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뉴욕타임스가 최근 입수한 DHS 내부 자

료에 따르면 국토안보부는 미국 전역의 영

주권자들을 대상으로 과거 이민 신청 기록

과 범죄 이력, 허위 진술 여부 등을 다시 심

사하는 전담 조직을 운영 중이며, 현재까지

최소 50명의 영주권자를 추방 대상 후보로

분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치는 이미 합법적으로 영주권을

취득해 오랫동안 미국에 거주해 온 이민자

들까지 다시 검토 대상으로 삼고 있다는 점

에서 주목된다.

자료에 따르면 지난 5월7일 기준 약 2,890

건의 영주권자 사례가 검토됐거나 현재 심

사 중이다. 이 가운데 약 80%는 추가 조치

불필요 판정을 받았지만, 500건 이상은 여

전히 재검토 단계에 머물러 있다. 내부 관

계자들은 앞으로 수만 명 규모의 영주권자

가 추가 심사 대상에 포함될 가능성도 있

다고 전했다.

이번 재심사를 담당하는 조직은 연방 이

민서비스국(USCIS) 내 신설된 전술작전국

산하 부서다. 이 조직에는 영주권자 재심사

뿐 아니라 시민권 박탈, 난민 재심사 부서

도 포함돼 있다. 내부 이메일에서는 이 조

직을 사실상 ‘영주권자 추방 기구’로 표

현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조치가 국가안보

강화와 이민 사기 적발을 위한 불가피한 대응이라고 설명한다. USCIS 대변인은 심 사 대상자 가운데 성범죄, 가정폭력, 음주 운전(DUI), 마약 관련 범죄 연루자들이 포 함돼 있으며, 일부는 영주권 취득 과정에 서 허위 진술이나 사기 행위가 발견됐다 고 밝혔다. 또 일부 사례에서는 이란 혁명 수비대와 연계된 조직 활동을 인정한 정 황도 있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비판론자들은 실제 수치를 보면 행정부의 대대적 재심사가 과도하다는 지적을 내놓고 있다. 현재 공개된 자료상 잠재적 추방 대상으로 분류된 비율은 전 체 심사 대상자의 약 2% 수준에 불과하 다. 전직 국토안보부 관계자들과 이민 전 문가들은 “이미 승인된 영주권자를 대 규모로 다시 들여다보는 것이 과연 효율 적인 행정 집행인지 의문”이라고 비판 한다.

특히 USCIS는 이미 심각한 업무 적체 문 제를 안고 있다. 연방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해 말 기준 이민 혜택 관련 미처리 신청 건 수는 1,100만 건을 넘어섰으며, 2019년 이 후 거의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미국 이민변호사협회(AILA) 관계자들은 이번 조치를 “과거 어느 행정부보다 공 격적인 재심사 정책”이라고 평가한다.

자바시장서짝퉁명품

유통

1천만불 규모 압수

LA 다운타운 패션 디스트릭트에서 버젓

이 뷰티 서플라이 업소를 차려놓고 대규모

위조 명품을 유통시켜 온 일당이 적발됐다.

LA 카운티 셰리프국(LASD) 산하 주요범

죄수사국 요원들은 위조 명품의 소지 및 판

매 혐의와 관련된 단서를 추적해 지난 14

일 오전 5시께 다운타운 LA 패션 디스트릭

트 일대 상업용 건물에 대한 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수사관들은 6가와 메인 스트릿

인근 건물에 진입했으며, 사우스 LA 스트

릿 500블럭의 소매점과 메인 스트릿 500블

럭의 창고 등 2곳을 동시에 수색했다.

이날 급습 현장에서는 핸드백과 액세서

리 등 고급 위조 명품을 비롯해 코치, 샤넬,

루이비통 등 유명 브랜드의 짝퉁 명품 가

방, 룰루레몬, 헬로키티 위조 상품 등 다양

한 가짜 제품들이 발견됐다. 당국은 압수

된 물품의 시가가 약 500만~1,000만 달러

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했다.

이와 관련 NBC4 뉴스는 수사요원들이 급

습한 장소 중에는 자바시장 내 ‘로열잉

크’라는 상호의 뷰티 서플라이 업소도 포

함돼 있었다고 전했다. 이번 작전에서 남성

1명과 여성 1명이 체포됐으며, 신원은 공

개되지 않았다. 수사 당국은 위조 상품 유

통 경로와 조직 구조를 계속 추적하고 있으

며 추가 체포 및 기소 가능성도 열려 있다 고 밝혔다. 현재 수사는 계속 진행 중이다.

몽당연필

◎ LIRR 결국 멈췄다

출근길 대란

롱아일랜드레일로드(LIRR) 열차가 노

사 협상 결렬로 결국 운행을 중단했다. 전

체 직원의 절반가량이 속한 5개 노조가

16일부터 전면 파업에 돌입하면서, 뉴욕

시와 롱아일랜드를 잇는 열차가 32년 만

에 멈춰 서 통근 대란이 우려된다. 노사

는 지난 13일부터 협상을 이어왔지만 임

금 인상 폭에서 합의하지 못했다. 양측은

2023~2025년 임금을 총 9.5% 소급 인상

하는 데는 동의했으나, 올해 임금 인상률

을 두고 노조는 5%, MTA는 3%를 주장

하며 맞섰다. 하루 평균 약 30만 명이 이

용하는 LIRR 운행이 중단되면서 통근객

불편이 커질 전망이다. MTA는 일부 셔틀

버스를 운영할 계획이지만 수요를 감당

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파업을 둘

러싼 정치권 공방도 이어졌다. 공화당 소

속 브루스 블레이크먼 낫소카운티장은

혼잡세 유예를 요구했지만, 캐시 호쿨 뉴 욕주지사는 거부했다. 또 호쿨 주지사는 파업 책임이 트럼프 행정부에 있다고 주 장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이를 반박했다.

◈ 시미밸리 대형산불 수만명 대피령

남가주 시미밸리에서 발생한 ‘샌디 산

불’이 강한 샌타아나 바람을 타고 빠르

게 확산되며 대규모 대피령이 내려졌다.

캘리포니아 산림화재보호국(캘파이어)

에 따르면 화재는 18일 오전 10시50분께

시미밸리 샌디 애비뉴 인근에서 발생했

으며, 오후까지 약 720에이커로 번졌다.

현재 진화율은 0%이며 주택과 건물 일

부가 소실됐다. 벤추라·LA 카운티와 주

소방당국 소속 약 500명의 소방대원이

투입돼 지상 및 항공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그러나 시속 최대 35마일에 달하는

강풍과 낮은 습도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 고 있다. 당국은 시미밸리 대부분 지역에

의무 대피 명령을 내렸으며, 약 2만8,600

명 이상이 대피 대상에 포함됐다. 인근 사

우전드옥스 일부 지역에도 대피 경보가

발령됐다. 화재 영향으로 일부 학교 학생

들이 긴급 이동 조치됐고, 로널드 레이건

도서관도 예방 차원에서 조기 폐쇄됐다.

당국은 주민들에게 대피 명령을 반드시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 4년 만에 부활한 ‘버핏과의 점심’

‘투자의 구루’로 불리는 워런 버핏 버

크셔해서웨이 이사회 의장의 자선행사

‘버핏과의 점심’ 경매가 약 900만달러

에 낙찰됐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베

이에서 진행된 이번 경매는 치열한 경쟁

끝에 익명의 입찰자가 900만100달러를

제시하며 낙찰받았다. 이 행사는 2022년

이후 4년 만에 재개됐다. 버핏은 2000년

부터 ‘버핏과의 점심’ 수익금을 샌프

란시스코 빈민 지원단체 글라이드 재단

에 기부해왔으며, 누적 모금액은 5,000만

달러를 넘는다. 역대 최고 낙찰가는 2022

년 기록한 1,900만달러다. 올해 점심 식

사는 오는 6월 24일 네브래스카 오마하

에서 열리며, NBA 스타 스테픈 커리와

배우자 아이샤 커리도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 수익금 일부는 커리 부부의 자선단

체에도 전달된다.

◈ ‘에볼라 대유행’

여행객 미 입국 제한

에볼라 바이러스가 콩고민주공화국(이 하 민주콩고)에서 빠르게 확산하면서 미

보건당국이 아프리카 지역을 다녀온 여 행객 입국 제한에 나섰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최근 21일 안에 민주콩고와 우간다, 남 수단에 다녀온 외국인의 입국을 제한하 는 명령을 내렸다. 이 명령은 별도 연장이 없으면 30일간 유지된다. 정부는 또 우간 다와 민주콩고에서 모든 비자 관련 업무 를 중단했다. 다만 미 시민권자에 대해서 는 이 같은 입국 제한이 적용되지 않는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민주콩고 보건 부는 18일까지 자국에서 393명의

는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연방 보건 복지부(HHS) 산하 CMS의 메흐메트 오 즈 박사는 해외 범죄 네트워크와 연계된 조직들이 미국 의료 시스템의 허점을 악 용해 세금을 빼돌리고 환자 건강까지 위 협했다고 비판했다. 당국은 특히 허위 청 구와 불필요한 의료 서비스 제공이 조직 적으로 이뤄졌다고 보고 수사를 확대하 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조치가 정 치적 목적이 아닌 의료 재정 건전성 확보 를 위한 단속이라고 강조했으며, 오즈 박 사는 미국 의료 지원 시스템이 심각한 사 기와 낭비 문제에 시달리고 있다고 지적 했다.

한일 정상이 19일 이란전쟁 등 불안한 국

제정세 속에 에너지와 공급망 분야에서 협

력을 확대하자는 데에 뜻을 모았다.

이재명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이날 경북 안동에서 정상회담을 가

진 뒤 공동 언론발표를 통해 이 같은 논의

내용을 소개했다. 우선 이 대통령은 “최

근 중동 상황에서 비롯된 공급망과 에너지 시장 불안정성으로 양국의 긴밀한 협력 필

요성이 더욱 커졌다는 점에 공감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런 공감대를 바탕으

로 양국은 지난 3월 체결된 ‘한일 공급망 파트너십’의 성과를 평가하고, 양국 간 공급망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로 했

다”고 소개했다.

에너지 분야에 있어서는 “양국은 핵심

에너지원인 LNG(액화천연가스) 및 원유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며 “지

난 3월 체결된 ‘LNG 수급협력 협약서’

를 바탕으로 양국 간 LNG 협력을 확대하

고, 원유 수급 및 비축과 관련한 정보공유

와 소통 채널도 심화하기로 했다”고 전했 다. 중동 위기에 대해서도 양 정상은 같은

목 소리를 냈다.

이 대통령은 “중동 지역의 평화와 안정

이 조속히 회복되어야 한다는 점에(양 정

상이) 뜻을 같이했다”고 설명했다. 다카

이치 총리는 중동과 태평양 지역 정세에

대해서도 이 대통령과 진솔한 의견을 나

눴다며 “호르무즈 해협의 자유롭고 안전

한 항행을 포함한 중동 사태 진정을 도모

하기 위해 각자가 노력하기로 했다”고 설

명했다.

한반도 평화와 북한 문제에 대한 언급도

나왔다. 이 대통령은 “한반도 정세에 대

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고, 저는 남북이 평화롭게 공존하고 함께 성장하는 ‘싸울

필요가 없는 평화의 한반도’를 구축하겠

다는 우리 정부의 입장을 설명했다”고 말

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북한 문제와 관 련해 핵 미사일 문제를 포함한 북한 대응 에 대해 이 대통령과 논의했다”며 한일, 한미일이 긴밀히 연계해 북핵 문제 등에 대응해 나갈 것을 재확인했다고 말했다. ‘셔틀외교’에 대한 양 정상의 긍정적인 평가도 이어졌다. 이 대통령은 “오늘 회 담을 포함해 저와 다카이치 총리는 7개월 동안 무려 네 차례나 마주 앉았다. 양국 정 상이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든 필요한 때 만나 소통하는 셔틀 외교가 완전히 정 착했음을 의미한다”며 “한일 양국 정상 이 서로의

외국인 투자자들이 한국 주식을 대거 매

도한 19일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이 지난달

초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상승했다. 이

날 외환시장에서 원화 환율은 전일보다

7.5원 오른 1507.8원에 주간 거래를 마쳤

다.

지난달 2일(1519.7원) 이후 최고치다. 전

날 0.5원 내렸고 개장 직후에도 1500원 선

아래로 내려갔던 환율은 이날 오전 10시

쯤부터 반등해 주간 종가 기준 3거래일 연

속 1500원대를 기록했다. 이날 유가증권

시장에서 외국인들은 한국 주식을 6조원

넘게 팔며 9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이어갔

다. 성과급을 둔 삼성전자 노조의 파업 예

고일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반도

체 대형주를 중심으로 차익 실현성 매도 가 많았다.

중동 전쟁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현실도

안전 자산인 달러 가치를 끌어올려 환율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도널드 트

럼프 미국 대통령은 18일 이란에 대한 공 격 계획을 하루 앞두고 중단했다고 밝혔 지만 휴전 기대에 이은 실망이 반복되면 서 오히려 불안감이 커진 상황이다. 백석 현 신한은행 이코노미스트는 “핵과 호르 무즈 해협, 그 어떤 것도 이란이 순순히 미 국에 응하지 않고 버티면서 미국과 이란 의 평화 합의에 대한 기대가 낮아지고 있 다”며 “환율이 추가로 내려갈 요인이 지금은 딱히 없는 상황”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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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의 최대 승부처인 서울시

장과 대구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후보가 초접전을 벌이고 있다.

역시 승부처로 꼽히는 부산시장과 경남지

사 선거는 민주당 후보가 오차 범위 밖의

우세를 보였다.

조선일보가 여론조사 기관 메트릭스에

의뢰해 16~17일 서울·대구·부산·경

남 지역 유권자 총 3200명(각 지역 800명)

을 대상으로 조사(무선 전화 면접 100%)

한 결과, 이 같은 양상이 나타났다.

서울시장 후보 지지도는 민주당 정원오

후보 40%,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 37%였

고, 대구시장 후보 지지도는 민주당 김부

겸 후보 40%, 국민의힘 추경호 후보 38% 였다. 모두 오차 범위(95% 신뢰 수준, ±3.5%포인트) 내 격차였다. 부산시장 후

보 지지도는 민주당 전재수 후보 44%, 국

민의힘 박형준 후보 35%로, 경남지사 후

보 지지도는 민주당 김경수 후보 44%, 국

민의힘 박완수 후보 34%로 나타났다. 최

근 다른 여론조사와 비교할 때 서울·대

구는 여야 간 격차가 좁혀진 반면, 부산·

경남은 다소 벌어지는 모습이다. 한편, 국

회의원 재보궐 선거가 치러지는 부산 북

갑(501명)과 경기 평택을(500명) 유권자를

16~17일 조사한 결과, 부산 북갑에서는 민

주당 하정우 후보 39%, 국민의힘 박민식

후보 20%, 무소속 한동훈 후보가 33%의

지지를 얻었다. 양자 대결에서는 ‘하 후

보 44%, 박 후보 30%’, ‘하 후보 41%, 한 후보 39%’였다.

평택을 후보 지지도는 민주당 김용남 후

보 25%, 국민의힘 유의동 후보 20%, 조국

혁신당 조국 후보 26%, 진보당 김재연 후

보 6%, 자유와 혁신 황교안 후보 11%였

다. 양자 대결에서는 김용남·조국 후보가

각각 유의동 후보를 상대로 18%p, 11%p

서울시장 후보 지지도. 부산시장 후보 지지도.

앞섰다.

이번 조사에서 이재명 대통령 지지도는 대상 지역 6곳에서 57~73%를 기록했다. 반면, ‘조작 기소 특검법’에 대해 ‘부 적절’ 의견이 서울 45%, 대구 49%, 부산 46%, 경남 41%로 나타났고, ‘이 대통령 사건의 공소 취소’에 대한 ‘부적절’ 의 견은 서울 51%, 대구 54%, 부산 48%, 경 남 45%였다.

◇여론조사 어떻게 했나

조선일보가 메트릭스에 의뢰해 실시한 지 방선거 여론조사는 16~17일 서울(800명), 부산(800명), 대구(800명), 경남(800명)과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가 치러지는 부산 북갑(501명), 경기 평택을(500명)에 거주 하는 유권자 총 4201명을 대상으로 실시 됐다. 통신 3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한 전화 면접 방식으로, 표본은 2026 년 4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 지역·성·연령별 인구 비례 할당 후 가중 치를 부여해 추출했다. 각 지역 표본오차 는 서울·부산·대구·경남은 95% 신뢰 수준에서 ±3.5%p, 부산 북갑과 경기 평택 을은 95% 신뢰수준에서 ±4.4%p다.

대구시장 후보 지지도. 경남도지사 후보 지지도.

3천만원 상당

미술품훔친70대검거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18일 절도 및 건 조물침입 혐의로 A씨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지난 16일 오전 10시 40분~낮 12시

사이 안산시 단원구 반달섬 소재 모델하우

스 안에서 미술작가인 정광채 서울미술협

회 부이사장의 최신 작품 5점, 총 3천만원 상당의 미술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훔친 미술품을 들고 사건 현장 인근

본인의 주거지로 달아났다.

모델하우스는 정 부이사장이 새로 문을 열

갤러리 공간으로, 오는 30일 개인전이 열

릴 예정이었다. 뒤늦게 피해 사실을 알아차

린 정 부이사장은 이튿날인 17일 오후 2시

께 경찰에 도난 신고를 했다.

수사에 나선 경찰은 CCTV 확인 등 A씨의

동선 추적을 통해 신고 접수 28시간 만인

이날 오후 6시께 A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A씨의 집에서 피해 미술품 4점을 확보했다.

A씨는 범행을 인정했지만, 훔친 미술품은 5

점이 아닌 4점이라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

졌다. 정 부이사장은 “절도에 대한 책임을

묻지 않을 테니 전시만 할 수 있도록 작품을

돌려주길 바란다고 기도했는데, 검거했다

니 다행”이라며 “작품이 지닌 품격을 생

각해 이들 작품(절도 피해 작품)의 판매금 전

액을 난치병 아동에게 기부하겠다”고 말 했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가 훔친 미술

품이 정확히 몇 점인지 확인하고, 이를 판매

하려 했는지 아니면 단순히 소장하려 했는

지 등을 조사할 것”이라고 했다. 몽당연필

◈ ‘상품권 사채’로 빚 떠안은

3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빚을 지고 어려움을 겪던 30대 여성이

서울 지역 모텔에서 숨진 채 발견된 사실

이 뒤늦게 알려졌다. 18일 서울 동대문

경찰서는 지난달 1일 동대문구 한 모텔

에서 30대 여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고 밝혔다. 조사 결과 A씨는 사망 이전 채

권·채무 관계에 얽혀있었다. A씨는 이

른바 ‘상품권 사채’를 이용해 온 것으

로 알려졌다. 이는 현금을 빌린 뒤 상환

시점이 되면 더 큰 금액의 상품권으로 돌

려줘야 하는 신종 고금리 사채 수법이다.

이 과정에서 A씨는 욕설 등 협박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타살 가능성이

없는 것으로 보고 사건을 변사처리했다.

◈ 강남서 일면식 없는 여성 폭행한 20대 남성 구속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일면식도 없는

여성을 폭행한 20대 남성이 구속됐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강남경찰서는 최근

상해 및 폭행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 A씨는 지난 12일 오후 8시 30 분께 강남구 신논현역 인근 골목에서 처

음 본 여성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당

시 A씨는 술을 마신 뒤 음식점에서 나와

길을 지나던 여성의 얼굴 등을 때린 것

으로 조사됐다. 피해 여성은 전치 2주의

상해를 입었다. 현장에 있던 시민들은

달아나려는 A씨를 뒤쫓아 제압했고, 신

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A씨를 제압하는 과정에서 피

해 여성의 일행 1명도 턱 부위를 다친 것

으로 파악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

누군가가 나를 쳐다보는 것 같았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 ‘현관문 테러 보복’ 20대 구속심사 “의뢰받고 대행”

대가를 받고 현관문 테러 등 범행을 대

신 해주는 이른바 ‘보복 대행’ 행동원 이 구속 심사를 받기 위해 18일 법원에 출석했다. 재물손괴 혐의를 받는 20대 남 성 A씨는 이날 오후 구속 전 피의자심문 (영장실질심사)이 열리는 인천지법에 들 어섰다. A씨는 ‘피해자에게 할 말이 없 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정말 죄송 하다”고 말했다. 그는 ‘누군가에게 의

뢰를 받고 보복 대행을 한 것이냐’고 묻 자 “네”라고 짧게 답했다. A씨는 지난 13일 오전 5시30분 인천시 서구 청라동

모 아파트 세대 앞 현관문에 페인트칠을

하고 날계란을 투척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보복 대행을 알선하는 상선 조직의

지시를 받고 퀵서비스 기사로 위장해 이

러한 일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범행을 실행하기 전 착수금 명목으로 30 만 원을 지급받았고, 범행 이후엔 추가

금전을 받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

를 받고 수사에 나선 경찰은 범행 사흘만

인 지난 16일 천안 거주지에서 A씨를 긴

급체포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

을 알선한 상선과 보복 대행 의뢰자 등에

대해 수사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이 사건 내용을 담은 보

고서 일부를 SNS에 공개하며 “사적 보 복 대행은 부탁받는 사람도, 부탁하는 사 람도 모두 중대 범죄”라며 “현대 문명 국가에서 사적 분쟁은 법질서에 따라 해 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 50대 아들이 80대 노모 살해 경찰, 구속영장 신청 80대 노모를 살해한 50대 아들이 경찰 에 붙잡혔다. 울산 동부경찰서는 50대 남 성 A 씨에 대해 존속살해 혐의로 구속영 장을 신청했다고 18일 밝혔다. A 씨는 지 난 16일 오전 1시 30분쯤 울산 동구 한 주 택에서 80대 어머니 B 씨에게 흉기를 휘 둘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B 씨는 같은 날 오전 7시 30분쯤 손자(A 씨의 아들)의 신고로 발견됐다. 경찰은 범행 시간대 집 주변 CCTV를 분석해 A 씨의 출입 사실 을 확인하고, 당일 오전 9시 26분쯤 인근 에 있는 A 씨 자택에서 체포했다. A 씨는 체포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 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조사중”이라고 말했다.

대금을 가로 챈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 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3월 한 달간 네이버 중고 거래 가페에“낚시용품을 판 매하겠다”는 글을 올리는 수법으로 피해 자 13명에게 470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들은 적게는 10~30만 원의 물품 대금을 송금했다. A씨는 게시글을 올린 뒤 대금만 받고 물건은 배송하지 않 았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생활비가 필 요해서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 다. 경찰 관계자는“재범 우려가 높다고 보고 구속 수사했다”며“중고 거래 시 직접 만나 거래 하거나 안전 거래 사이트 를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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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탄핵

대만 입법원(국회)이 19일 라이칭더 총통 에 대한 탄핵안을 표결에 부친다. 현직 대

만 총통 탄핵안이 국회 표결 단계까지 올

라간 것은 헌정 사상 처음이다. 19일 현지 언론과 대만중앙통신 등에 따

르면 국민당과 민중당 등 야권이 주도한

탄핵안이 상정됐다. 야당은 라이 총통과

줘룽타이 행정원장이 입법원을 통과한 ‘

재정수입분리법’ 공포와 시행 절차를 거

부해 입법권을 침해하고 헌정 질서를 흔

들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여야 충돌은 최근 대만 정치권 전반으

로 확산하는 분위기다. 중국의 군사·외

교 압박이 이어지는 상황 속에서 행정부

와 입법부 간 대립까지 격화되면서 정치

적 긴장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라이 총통 측은 입법원 심사 과정에서 총

통은 헌정 체계상 국회에 직접 출석해 답

변할 의무가 없다는 입장을 유지한 것으

로 전해졌다. 현재 의석 분포를 보면 국민

당 52석, 민중당 8석, 무소속 2석 등 야권

전체를 합쳐도 62석 수준이다. 결국 탄핵

안 통과 여부는 여당인 민주진보당(민진

당) 내부에서 이탈표가 발생할지에 달려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다만 실제 탄핵안이 가결될 가능성은 높

지 않다는 전망이 우세하다. 대만 헌법상

탄핵안이 통과되려면 전체 의원 113명 가

운데 3분의 2인 76명 이상의 찬성이 필요

하지만, 현재 야권 의석은 이에 크게 못 미

친다. 설령 입법원 문턱을 넘더라도 최종

파면 여부는 헌법재판소 격인 사법원 헌

법법정의 심판을 거쳐야 한다.

이 때문에 이번 표결은 실질적인 파면보

다는 라이 정부를 겨냥한 정치적 압박 성

격이 강하다는 해석이 많다. 특히 라이 총

통 취임 2주년을 앞둔 시점에서 헌정 사상

첫 현직 총통 탄핵안 표결이 진행된다는

점에서 상징성과 정치적 파장이 적지 않

을 것으로 보인다.

독일서 조련사 물고 탈출한 호랑이

독일 동부 작센주 슈코이디츠의 한 사설

사육장에서 호랑이가 사람을 공격한 뒤 탈

출했다가 경찰에 사살되는 사건이 발생했

다. 현지 방송 MDR 등에 따르면 17일 오후

1시께 사육장에 있던 9살 수컷 호랑이 ‘

잔도칸’이 보조 조련사로 일하던 73세 남

성을 공격해 크게 다치게 한 뒤 우리를 빠

져나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추가

인명 피해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해 무장 인

력을 투입했고, 탈출 약 30분 만에 호랑이

를 실탄으로 사살했다.

경찰은 현재 헬기와

드론을 동원해 다른

찰스 3세 영국 국왕의 장남 윌리엄 왕

세자가 향후 10년에 걸쳐 왕세자 개인

영지인 콘월 공국 부동산 20%를 매각해

주택 및 환경 프로젝트에 쓸 예정이라고

일간 더타임스가 18일 보도했다.

윌리엄 왕세자의 개인 수입 대부분은 5

만3천ha에 달하는 콘월 공국 영지에서

벌어들이는 연간 2천만 파운드(약 400 억원) 수입이 차지한다. 이 부동산은 11 억 파운드(2조2천억원) 가치로 평가된 다. 윌리엄 왕세자는 부동산 매각 대금 과 개발 수입, 파트너십과 차입 등으로 마련한 약 5억 파운드(약 1조원)를 저렴 한 주택 공급 및 지역 일자리 창출, 재생

에너지 확대, 습지 복원과 생물다양성

증진 등 프로젝트에 투자할 계획이다.

뉴스 앵커들이

맹수의 탈출 여부와 주변 피해 상황을 확인

하고 있다. 해당 사육장에는 잔도칸 외에도

호랑이 9마리가 더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육장을 운영하는 카르멘 찬더는 한때

유럽 서커스 업계에서 ‘호랑이 여왕’으

로 불리던 유명 조련사다. 그러나 과거 호

랑이를 폭행했다는 의혹 등 동물 학대 논란

이 불거지면서 약 3년 전부터 공연 활동을

중단하고 사육장 운영에 집중해 왔다.

동물보호단체들은 약 600㎡ 규모의 좁은

공간에서 호랑이 10마리를 사육하는 것은

명백한 학대라고 비판해 왔으며, 당국에 호

랑이들을 더 나은 환경으로 옮겨야 한다고

요구해 왔다. 잔도칸은 몸무게 약 280㎏에

달하는 대형 호랑이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찬더는 지난해 당국 허가 없이 입장

료를 받고 관람객들에게 호랑이를 공개한

혐의로 재판을 받기도 했다. 그는 “매달

사룟값만 수천 유로가 들어 어쩔 수 없었

다”고 해명했으며, “호랑이들을 자신과

분리하면 먹이를 거부할 정도로 유대가 강 하다”고 주장했다.

미국·이란의 휴전이 아슬아슬하게 이

어지며 중동 긴장이 다시 고조되는 분위

기 속에서 이란 국영방송이 뉴스에서 총

기 사격 교육 내용을 내보내며 결사 항

전의 의지를 다지고 있다. 미국의 지상

군 투입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이

란 정부가 국민 총동원 분위기를 조성

하려는 의도가 담겼다는 해석이 나온다.

18일 BBC에 따르면 이란 국영방송 채

널 오포그는 지난 15~16일 뉴스 프로그

램에서 앵커인 호세인 호세이니가 이슬 람혁명수비대(IRGC) 장교에게 칼라시 니코프(AK)-47 계열 소총 사용법을 배

우는 내용을 방송했다. 호세이니는 탄환

을 장전한 뒤 스튜디오에 걸려 있던 아

랍에미리트(UAE) 국기를 향해 발포하는 퍼포먼스를 보이기도 했다. 실제 실탄이

쓰였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17일 또 다른 방송에서는 혁명수비대

장교가 출연해 PK기관총 실물을 테이 블 위에 올려두고 탄창 장전 방법 등을 설명했다.

콘월 공국이 14세기 창설된 이후로 대 대로 영국 왕위 계승권자가 콘월 공작 칭 호와 영지를 보유했다. 찰스 3세도 왕세 자 시절 이를 보유했다가 2022년 즉위하 면서 윌리엄 왕세자에게 물려줬다. 그러나 현대 사회에서 왕실이 사유지를 운영하며 막대한 이익을 거둔다는 데 비 판이 계속됐으며 운영 투명성을 높이고 국민에게 더 많은 수익이 돌아가야 한다 는 지적이 지속해서 제기됐다. 공국을 관리하는 윌 백스 최고경영자 (CEO)는 “왕세자는 이 땅이 그저 소유 하는 곳이 아니라 세계에 긍정적인 영향 을 미쳐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가장 큰 차이를 만들 수 있는 지역사회에 영향을 미쳐야 한다”고 설명했다.

다른 국영방송 채널3 TV에서는 여성 앵 커 모비나

미국프로축구 LAFC의 손흥민이 4번째 월드컵을 앞두고 리그 9호 도움을 작성했 다. 손흥민은 17일 테네시주 내슈빌의 지

오디스파크에서 열린 내슈빌SC와의 2026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팀이 1-3으로 뒤지던

후반 23분 드니 부앙가의 추격 골을 도왔

다. 손흥민이 왼쪽에서 올린 코너킥을 가

까운 쪽 골대에 있던 부앙가가 방향만 바

꾸는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득점했다.

LAFC는 내슈빌 공격수 하니 무크타르의

해트트릭에 당하며 2-3으로 패했다.

손흥민은 올 시즌 리그에서 득점 없이 도

움만 9개를 올렸다. 리그 도움 랭킹 1위다.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

피언스컵에서 올린 2골 7도움을 더하면,

공식전 2골 16도움을 기록 중이다.

손흥민은 지난 16일 발표된 2026 북중미

월드컵 국가대표 최종 명단에 예상대로 이

름을 올려 4번째 월드컵 출전을 앞뒀다.

일본 매체가 김혜성(LA 다저스)의 입지 는 여전히 불안하다고 우려했다. 김혜성이 메이저리그 로스터 생존에는 성공했지만

부상자 복귀가 이어질 경우 다시 경쟁 구

도에 놓일 수 있다는 전망이다.

일본 매체 ‘베이스볼 채널’은 18일 ‘

김혜성의 위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전했다. 키케 에르난데스와 토미 에드먼이

순차적으로 돌아오면 김혜성도 마이너리

그로 내려갈 수 있다.

김혜성은 이날 LA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 경기에 9번타자 2루

수로 선발 출전했다. 3타수 2안타 1타점 2

득점 활약했다. 10대1 대승에 앞장섰다. 김

혜성은 올해 35경기 107타석 타율 2할7푼

4리 출루율 3할4푼을 기록했다.

김혜성은 유틸리티 능력과 안정적인 수

한국 축구의 상징이나 다름없는 손흥민

은 24일 시애틀 사운더스와 홈 경기를 소

화한 뒤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 마

련되는 축구대표팀 사전캠프에 합류할 예

정이다.

3연패를 당한 LAFC는 서부 콘퍼런스 7

위(승점 21)에 머물렀고, 내슈빌은 동부 1

위(승점 30)를 굳게 지켰다.

손흥민은 전반 5분 동료가 빼앗은 공을

하프라인 부근에서 받아 단독 돌파에 나 섰다.

하지만 페널티지역에 도달하기 전 수비

진에게 따라잡혔고, 힘겹게 날린 슈팅은 골키퍼에게 걸렸다.

초반 몇 차례 위기를 넘긴 내슈빌이 무크 타르의 연속골로 달아났다.

전반 13분 골 지역 오른쪽에서 워렌 마드 리갈의 전진 패스를 받은 무크타르는 오른 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선제골을 뽑았다. 이어 전반 21분엔 오른발 프리킥 직접 슈 팅으로 추가 골까지 넣었다. LAFC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두 번째 실 점하고서 불과 1분 뒤 드니 부앙가가 왼쪽 에서 넘긴 땅볼 크로스를 다비드 마르티네 스가 문전에서 오른발로 마무리해 1골을 만회했다.

무크타르는 후반 14분에도 프리킥 직접 슈팅으로 LAFC 골문을 열어젖혀 해트트 릭을 완성했다. LAFC는 손흥민과 부앙가가 합작한 골을 시작으로 공세의

2026 시즌 두 번째 메이저 골프대회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에런 라이(잉글랜 드)는 대회 시작 전에는 우승 후보로 꼽혔

던 선수는 아니었다.

DP월드투어에서 3승을 올렸지만 미국프

로골프(PGA) 투어에서는 2024년 윈덤 챔

피언십이 우승이 전부였다.

잉글랜드 울버햄프턴에서 태어나고 자

란 인도계 라이는 보통의 골퍼들이 한쪽

손에만 장갑을 끼는 것과 달리 양손에 검

은 장갑을 낀다는 점, 아이언 클럽에도 헤

드커버를 씌운다는 점 등으로 특이한 선수

로 알려졌다. 그의 아버지는 인도에서 온

이민자였고 어머니는 케냐 출신이다.

라이는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아

이언 클럽에 헤드커버를 씌우는 이유는

“아버지가 클럽이 얼마나 소중한지 상기

시켜 주기 위해 조언한 행동이었다”고 설

명했다.

아마추어 테니스 선수 출신인 아버지 암

리크는 책을 읽고 아들 라이에게 골프를

가르쳐 줬다고 했다. 남자골프 세계랭킹

44위로 PGA 챔피언십에 출전한 라이는

숱한 메이저 대회 우승자들을 가볍게 누

르고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우승컵을 차지

했다.

라이가 우승을 차지하자 뒤늦게 2025

년 4월 마스터스 토너먼트의 파3 콘테스 트 영상이 화제가 됐다. 라이는 약혼녀이

자 프로 골퍼인 가우리카 비시노이(인도)

와 함께 참가했다. 캐디를 맡았던 비시노

이는 라이 대신에 티샷을 했고, 공이 멋지 게 그린 위에 올라 큰 박수를 받았다.

당시에는 라이와 비시노이가 부부라고

알려지기도 했지만, 정식 결혼식은 2025

년 7월 런던에서 올렸다.

비시노이는 유럽여자프로골프 투어에서

는 아직 우승을 하지 못했지만, 인도 투어

비, 빠른 발을 앞세워 존재감을 키웠다. 특 히 오타니 쇼헤이와 함께 더그아웃에서 밝

은 분위기를 만드는 모습까지 조명되며 현

지 팬들의 호감도도 높아졌다.

당초 김혜성은 무키 베츠가 다치면서 1군

콜업됐다. 베츠 복귀 이후에도 생존에 성 공했다. 알렉스 프리랜드와 경쟁에서 승리 한 것이다. 프리랜드가 마이너리그로 내려 갔다. 김혜성이 다시 기회를 잡았다.

하지만 안심할 상황은 아니라는 분석이다.

베이스볼 채널은 ‘다저스웨이’를 인용해 ‘다음으로 부상자 명단에서 돌아올 가능

성이 있는 선수는 에르난데스다. 그 시점에

는 산티아고 에스피날의 자리가 위험해질

수 있다’고 관측했다. 문제는 이후다. 현재 60일 부상자 명단에 올라 있는 에드먼까지 복귀하면 내야 경쟁은 훨씬 치열해진다. 베이스볼 채널은‘김혜성이 자신의 힘 으로 생존했지만 아직 긴장을 놓치 못하 는 상황이 계속될 수 있다’고 걱정했다. 다만 에드먼의 정확한 복귀 시점은 아직 불투명하다. 이에 따라 김혜성은 당분간 충분한 기회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결국 김혜성은 제한된 기회 속에서도 꾸 준한 생산성을 증명해야 하는 상황이다. 일본 언론 역시‘오타니의 친구’로 주목 받는 김혜성이 생존 경쟁을 완전히 끝낸 것은 아니라고 바라봤다.

에서는 8차례나 우승했다.

올해 4월에도 라이와 비시노이는 마스터 스 파3 콘테스트에 참가해 우승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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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이 9년 만에 정규 4집 ‘퀸테센스 (QUINTESSENCE)’로 돌아왔다. 18일 서

울 상암동 큐브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음감

회에서 태양은 빅뱅 완전체 코첼라 무대와

새 앨범 작업을 동시에 준비하느라 바쁜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그는 “거의 하

루도 쉬지 못했지만, 생일에 맞춰 팬들에

게 새 앨범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며

컴백 소감을 전했다.

‘퀸테센스’는 ‘본질·정수’를 뜻하

는 단어처럼 태양의 음악적 고민과 색채를

담아낸 앨범이다. 타이틀곡 ‘LIVE FAST DIE SLOW’는 빠르게 변하는 시대 속에 서도 자신만의 방향과 속도를 지키며 살아

논란이 중국의 동북공정에 빌미

제공할 수 있다는

가겠다는 메시지를 담

고 있다. 태양은 “지

금까지 발표한 곡 중

가장 빠르고 에너지 넘

치는 곡”이라고 소개

했다.

특히 이번 앨범은 모

든 곡을 타이틀곡이라

는 마음으로 작업해 선

정 과정에 많은 고민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그

는 “이 곡이 지금의 나

를 가장 잘 설명한다고

느꼈다”며 “뮤직비

디오와 무대까지 해보

니 가장 잘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수록곡 ‘WOULD YOU’에는 같은 소

속사 그룹 ALLDAY PROJECT 멤버 타잔 과 우찬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태양은 “

이 친구들에게서 빅뱅 데뷔 초의 풋풋함이

느껴졌다”며 고마움을 전했고, 함께하는

무대 역시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BIGBANG은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

아 활동 재개와 글로벌 투어를 준비 중이

다. 최근 미국 코첼라 무대에서 완전체 공

연을 펼친 데 이어, 태양은 “올해는 솔로

와 빅뱅 활동 모두 다양한 모습으로 팬들을

만나고 싶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톱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데

뷔 기념일을 맞아 오는 6월 12~13일

부산에서 대규모 도시형 축제 ‘더 시

티 부산’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BTS WORLD TOUR ‘ARIRANG’ IN BUSAN’과 연계해 도시 전역을 방 탄소년단의 음악과 서사로 채우는 프로

젝트다.

‘더 시티 부산’은 시민과 관광객 누 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축제로, 방탄소년단이 지난 2022년 ‘BTS in BUSAN’ 이후 약 4년 만에 부산을 다시

찾는 특별한 행사다. 특히 데뷔일인 6월

13일을 전후로 열려 의미를 더한다.

부산시의 협조와 후원 아래 광안대교 드론 라이트쇼, 영화의전당 빅루프 라이 트쇼, 광복로 미디어파사드 등 부산 주

요 랜드마크가 방탄소년단 테마로 꾸며

진다. 해운대 해수욕장에서는 모래축제 와 연계한 체험형 공간이 운영되며, 더베

이101에는 팬 커뮤니티 공간 ‘아미 마

당’이 마련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스폰서 부스가 진행된다.

또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에서는 공식 팝업스토어와 전시가 열리며, 부산시티 투어·요트투어·호텔 패키지 등 관광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부산 곳곳에서 방탄소년단의 음악과 메시지를 경험할 수 있다.

이 직접 목소리를 낸 것으로 풀이된다.

아이유는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더

욱 신중하게 대본을 읽고 공부해야 했음에

도 그러지 못한 스스로가 부끄럽다”고 고

백했고, 같은 날 변우석은 “배우로서 연기

뿐 아니라 작품이 가진 메시지와 맥락까지

더욱 책임감 있게 살펴보고 고민하는 자세

가 필요하다는 점을 다시 한 번 깊이 새기 게 됐다”는 내용이 담긴 자필편지를 공개 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21세기 대군부인’ 11회에서는 이안대군(변우석)의 즉위식 중

“천세 천세 천천세”라는 표현이 등장했

다. 또한 이안대군은 구류면류관을 썼다.

‘만세’라는 표현과 십이면류관을 쓰지

않은 것은 대한민국을 중국의 제후국으로

인식하는 중국의 동북공정 사관이라는 지

적이 이어졌다. 19일 서경덕 성신여대 교

수는 “동북공정에 빌미를 제공했다”면

서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이 함께 보는 역사

물 콘텐츠라면 정확한 고증뿐만 아니라 주

변국의 역사 왜곡 상황도 유심히 체크해야

만 하는데 이 부분을 놓친 것이 가장 뼈아

프다”고 꼬집었다.

가수 겸 배우 김민종이 래퍼 겸 프로듀

서 MC몽의 일방적인 의혹 제기에 대해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법적 대응

을 예고했다.

김민종의 법률대리인을 맡은 법무법인

오킴스는 19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최

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 미디어, 일부

매체를 중심으로 유포되는 근거 없는 사

생활 루머는 일체의 내용이 사실이 아니

다”라고 밝혔다.

오킴스 측은 “이번 사안은 최소한의

사실 확인이나 반론권 보장도 없이 악의

적인 명예훼손 보도가 무차별적으로 확

산된 케이스”라며 “아티스트 개인과

가족이 겪는 정신적 고통과 평판 훼손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고 했다.

이어 “어떠한 타협도 없이 정면 돌파

할 것이며, 민형사상 무관용 원칙을 적용

해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

고 강조했다.

김민종 역시 이날 직접 작성한 심경 글

을 통해 팬들에게 미안함과 당당함을 동

시에 전했다.

그는 “여러 이야기 속에 제 이름이 거

론되며 많은 분께 걱정과 혼란을 드리게

종이 해당 인물로부터 금전 및 롤스로이 스 차량을 제공받았다고

우리 식탁에 자주 오르는 고등어. 고등

어는 회, 구이, 조림, 튀김은 물론 통조림

가공품으로도 용도가 높을 정도로 한국

인들이 즐겨먹는 생선이다. 특히 단백질

이 풍부한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으로 다

이어트 및 몸만들기를 하는 사람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하지만 고등어를 요리하

는 데 있어 가장 큰 걸림돌은 바로 특유

의 비린내다. 다음 레시피를 참고해 비

린내 없는 맛있는 식탁을 완성해보자.

◆ 비린내 없이 고등어 굽는 방법

고등어를 맛있게 구우려면 우선 쌀뜨

물이나 녹차물에 담궈 비린내를 제거한

다. 이후, 물기를 제거한 다음 고등어의

겉면에 전분가루를 두텁지 않게 바른다.

고등어를 구울 때 전분가루를 사용하는

이유는 고등어 살이나 껍질이 분리되지

않고 내부 수분감은 유지시키면서 같은

바삭바삭한 식감을 만들기 때문이다. 이

후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예열을 한 다

음, 고등어를 올려서 노릇노릇하게 구우

면 고등어구이가 완성된다.

에어프라이어를 통해 보다 손쉽게 굽

는 방법도 있다. 에어프라이어에 고등어

가 달라붙지 않도록 껍질이 위쪽으로 오

도록 한 다음, 200도에서 10분 정도 둔

다. 이후 고등어를 뒤집어서 다시 10분

동안 구우면 된다. 마지막으로 레몬즙을

골구로 뿌려주면 비린내 없이 맛있는 고

등어구이를 먹을 수 있다.

◆ 고등어조림 비린내 잡는 비법

고등어조림에서 가장 중요한 첫 단계

는 손질이다. 고등어는 내장을 제거한

뒤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야 한다. 특

히 배 속의 검은 막을 꼼꼼하게 제거해

야 비린내를 줄일 수 있다. 손질한 고등

어는 쌀뜨물이나 우유에 10분 정도 담

가 두면 불필요한 잡내가 빠진다. 이 과

정은 고등어조림 식당에서 흔히 사용하

는 방법으로 생선 특유의 냄새를 부드럽 게 잡아준다.

비린내를 없애는 또 다른 비법은 향

신 채소를 충분히 사용하는 것이다. 무

는 고등어조림의 핵심 재료로, 생선 냄

새를 흡수하면서 국물에 단맛을 더해 준

다. 냄비 바닥에 두툼하게 썬 무를 깔고

그 위에 고등어를 올리면 조리는 동안

무가 비린내를 잡아주고 양념이 골고루

배어든다. 여기에 대파, 양파, 마늘, 생강 을 함께 넣으면 잡내 제거 효과가 더욱 커진다.

◆ 고혈압, 동맥경화 등 각종 혈관질환 예방

고등어에는 DHA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어 무엇보다 뇌세포 성장발달에 좋다.

두뇌회전을 활발하게 해주어 학습능력

및 기억력 향상에 매우 효과적이다. 고

등어에 함유된 불포화지방산인 EPA는

혈중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감소시켜 고

혈압, 동맥경화 등 각종 혈관질환을 예

방하는데 효과적이다.

또한 고등어에 들어있는 셀레늄 성분

은 항암 효과가 있어 각종 암을 예방하 는 효능이 있다. 이 밖에도 저칼로리라 서 다이어트에 좋으며 숙취 해소에도 효 과가 있다.

부드러운 식감의 아보카도는 뇌 건강

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항산화제인 루

테인(Lutein)의 훌륭한 공급원이다. 체내

루테인 수치가 높게 유지될수록 기억력

은 물론 문제 해결 능력과 같은 고차원

적인 인지 능력이 향상되는 것으로 알려

져 있다. 한 무작위 대조 시험에서 6개

월 동안 하루 한 개의 아보카도를 섭취 한 노인들을 관찰한 결과, 루테인 수치

의 증가와 더불어 작업 기억력, 문제 해

결 효율성, 지속적인 주의력이 모두 향 상되는 결과를 얻었다.

<고등어구이 레시피>

1. 코팅된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른다.

2. 반으로 분리 후 칼집 낸 냉동 고등어를 넣고 뚜껑을 닫는다.

3. 약 불에서 살 부분부터 구워 앞 뒤로 3분씩 총 6분 동안 굽는다.

4. 키친타월로 기름과 수분을 제 거하고 고등어를 뒤집는다.

5. 레몬즙 1 큰 술을 넣고 뚜껑을 닫고 30초간 둔다.

<고등어조림 레시피> 1. 고등어, 야채 등 각종 재료를 손질해 준비한다.

2. 냄비에 무를 깔고 그 위에 생 고등어를 올린 뒤 썰어놓은 양파, 파, 청량고추, 홍고추를 넣어 준 비한다.

3. 불을 올리면서 냄비를 흔들어 바닥에 깔린 무 아래로 물이 들어 가도록 해준다.

4. 끓어 오르면, 간 마늘 1숟갈~1 숟갈 반+간 생강 1/3숟갈+된장 반 숟갈~한 숟갈+들기름 2숟갈 +고춧가루 3숟갈 이상+고춧가 루가 살짝 풀릴정도로 물을 넣어 물량을 맞춰준다.

5. 국물이 자박해 질 때까지 졸여 준다.

“아침에 유독 멍하다면?”... 아침 두뇌 깨우는 음식 5가지

활기차게 하루를 시작하려 하지만 머

릿속에 안개가 낀 것처럼 멍한 기분이

반복되고, 전날 푹 쉬었는데도 오전부터

눈꺼풀이 무겁거나 방금 나눈 대화조차

깜빡한다면 오늘 아침에 무엇을 먹었는

지 떠올려 보자. 대개 많은 이들이 귀찮

고 바쁘다는 이유로 아침을 빵이나 시

리얼 등으로 가볍게 때우곤 한다. 그러

나 여러 전문가는 무심코 먹은 아침 식

사가 뇌 회전을 멈추게 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지적한다. 반대로 뇌 회전을

돕고 뇌를 깨워 능률을 높이는 데 효과

적인 식품도 있다. 영양사가 추천하는,

두뇌 스위치를 켜주는 식재료 5가지를 소개한다.

1. 인지 능력 끌어올리는 ‘호두’

견과류 중에서도 뇌의 모양을 닮은 것

으로 잘 알려진 호두는 실제 뇌 기능에

도 탁월한 영향을 미친다. 2025년에 진

행된 한 소규모 연구는 이를 구체적으

로 입증했다. 18세에서 30세 사이의 젊

은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 이 연구에서, 호두가 풍부하게 포함된 아침 식사를 한

사람들은 견과류가 전혀 없는 아침 식사

를 한 사람들에 비해 하루 종일 더 빠른

반응 속도를 보였으며 기억력 향상도 두 드러졌다.

바쁜 아침 시간에 복잡한 요리를 할 필

요 없이, 평소 즐겨 먹는 오트밀이나 요

거트, 혹은 가볍게 조리된 곡물 샐러드 에 호두 한 줌을 얹는 것만으로도 두뇌

회전을 돕는 아침 식사를 완성할 수 있 다.

2. 기억력을 지켜주는 ‘블루베리’

상큼한 맛으로 사랑받는 블루베리 역

시 강력한 뇌 건강 지원군이다. 인지 능

력 향상에 있어서 블루베리의 역할은

나이를 불문하고 다양하게 나

타난다.

실제로 다양한 연

구들이 블루베

리와 뇌 건강

의 긍정적

인 상관관

계를 뒷

받침한

다. 2024

년 발표된

13개 연구

의 체계적

문헌에 따르

면, 블루베리

를 섭취한 어린이

들은 섭취 당일 최대 6

화 기억력(에피소드 기억력)’이 유의 미하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3. 학습과 기억의 핵심, 콜린이 풍부한 ‘달걀’

시간 동안 기억력이 눈에 띄

게 향상되는 결과를 보였다. 이러한 효

과는 인지 기능 저하를 우려하는 노년

층에서도 동일하게 확인되었다. 경미한

인지 장애나 주관적인 인지 저하를 겪

고 있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또 다른

연구에서는, 블루베리를 정기적으로 섭

취했을 때 개인의 경험과 관련된 ‘일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아침 단백질 공 급원인 달걀은 뇌 기능에 필수적인 영 양소인 콜린(Choline)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한 연 구를 통해서도 하 루에 달걀을 약 한 개씩 꾸준 히 먹는 식 습관이 기 억력과 언 어 유창 성, 그리 고 뇌의 정보 처리 속도를 전 반적으로 끌 어올릴 수 있다 는 사실이 입증되 기도 했다.

4. 정신적 피로를 예방하는 ‘버섯’

버섯은 아침 식탁에서 자칫 간과되기

쉬운 식재료지만, 뇌의 피로를 다스리 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2026년 진행 된 소규모 연구에 따르면, 신선한 버섯

을 약 1컵 분량으로 섭취했을 때 이러한 피로 감소 효과가 뚜렷하게 관찰되었다.

버섯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것이 좋은 이 유 중 하나는 기분을 안정시키고 최대 6 시간 동안 정신적 피로를 줄여준다는 점이 입증되었기 때문이다. 이는 오후에 찾아오는 정신적 침체를 아침 식사를 통 해 미리 예방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버섯의 효능은 단기적인 피로 해소에 그치지 않는다. 18년 동안 피험자들을 장기적으로 추적한 한 연구에서는 평소 버섯을 더 많이 섭취한 사람들이 적게 섭취한 사람들에 비해 인지 능력이 더 우수하게 보존된 것으로 나타났다. 아침 식사로 올리브 오일에 버섯을 가볍게 볶 아 스크램블 에그나 오믈렛에 더하거나, 토스트 위에 그릭 요거트나 코티지 치즈 와 함께 올려 먹는 방법, 혹은 따뜻한 아 침 죽에 곁들이는 것을 권장한다. 5. 뇌의 혈류를 원활하게 하는 ‘아보카도’ 부드러운 식감의 아보카도는 뇌 건강 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항산화제인 루 테인(Lutein)의 훌륭한 공급원이다. 체내 루테인 수치가 높게 유지될수록 기억력 은 물론 문제 해결 능력과 같은 고차원 적인 인지 능력이 향상되는 것으로 알려 져 있다. 한 무작위 대조 시험에서 6개 월 동안 하루 한 개의 아보카도를 섭취 한 노인들을 관찰한 결과, 루테인 수치 의 증가와 더불어 작업 기억력, 문제 해 결 효율성, 지속적인 주의력이 모두 향 상되는 결과를 얻었다.

비난·회피의 악순환

부부 사이를 회복 불가능의 상황으로 몰아

부부문제나 성문제가 있는 환자들은

부부간 불신도 있을 수 있고, 각자의 불

안·스트레스·성격문제나 신체상태

가 안 좋을 수도 있다. 부모나 자녀와의

관계 문제에 영향을 받기도 한다. 결혼

은 참으로 많은 삶의 고비를 함께 겪어

야 할 인생 여정인데, 그 고비에 힘을 합

치기는커녕 상대를 극단적으로 비난하

거나 무시하면서 부부 사이를 회복 불

가능의 상황으로 몰아간다. 분노감정

을 주체하지 못한 채 남편의 존재를 철

저히 무시하고 비난을 해대면 오히려

상대는 더 엇나갈 가능성이 크다. 원래

부부 갈등이나 성적 갈등에서 가장 흔

한 패턴이 여성은 ‘비난’, 남성은 ‘ 회피’ 경향이다. 그런데 이 현상만큼

부부 사이에 위험한 함정은 없다. 비난

과 회피를 적절히 조절하지 못하면 누 구의 잘잘못을 떠나 부부 사이는 되돌

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게 된다.

분명히 문제가 있고 잘못한 면도 많은

남편. 아내는 남편 때문에 그만큼 자신

이 상처받았다는 자체를 분노 표현으

로 전달하고 싶었을 것이다. 하지만 배

우자에게 지나친 비난은 반감만 만들

고 오히려 문제인식을 흐릴 뿐이다. 비

난을 하면 할수록 남편은 아내를 피하

고, 아내의 눈엔 남편이 요리조리 빠져

나가는 미꾸라지 같은 모습으로 보이

니 더 화가 날 것이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분노 조절이 안 되

면 주변 사람들의 조언도, 전문가의 의견

도 귀에 들리지 않는다. 진료실에 앉은 자

체가 ‘부부 사이가 회복되었으면 좋겠

다’는 긍정적인 메시지인 반면, ‘너는

안 돼, 끝이야’라고 비난하는 것은 부

정적 메시지이니 이중적이다. 이런 이중

적 메시지에 남편은 아내가 관계를 개선

하자는 건지 끝내자는 건지 혼란스럽다.

결국 아내는 자신의 피해의식에 분노와

비난으로 남편 앞에 점점 더 높은 벽만

쌓는 셈이다. 그렇다 보니 남편은 극복

할 용기보다는 포기를 선택하고 만다.

부부 사이가 힘들 때 서로 마주 앉는

근본 취지는, 문제 해결과 행복을 되찾

기 위해서이지 무조건 잘못한 쪽을 재

판하고 욕하려는 게 아니다. 이보다는

각자 무엇이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지, 내가 상대를 도와줄 방법은 없는

지, 상대를 비난하며 주제 타령을 하

기 전에 자기 자신의 모습도 한번 돌

아볼 필요가 있다.

<강동우·백혜경 성의학 전문가>

원인 <2>

긍정적 에너지 결여, 존재 비하의결과 자녀, 자존감 낮은

<지난호에 이어>

2. 긍정적 에너지의 결여 상태

아동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는 자존감

을 높이게 만드는 요인이다.

긍정적 에너지가 높은 아동은 자존

감이 높은 반면, 긍정적인 에너지가

낮은 아동은 자존감이 낮기 때문이

다. 이런 시각에서 우리는 아동의 자

존감은 긍정적인 에너지의 상태와 관

련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런 이

유로 부모의 긍정적 에너지는 아동을

인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게 작용한

다. 아동은 자신의 존재가 부모로부터

인정을 받는다고 생각하면 활달하게

생활한다. 이는 부모의 인정을 받으며

자라나는 아동들의 자존감이 넘치게

되는 이유이다.

긍정적 에너지는 아동으로 하여금

자존감을 갖고 건강하게 자라나게 만

드는 정신의 자양분이다. 아동이 부

모로부터 이해와 인정을 받고 긍정적

인 존재로 평가받으면 아동이 건강하 게 자라난다. 긍정적 에너지는 아이 로 하여금 건강하게 자라나지만, 부 정적인 에너지는 아이를 병들게 만

드는 것이다. 인정의 가장 좋은 형태 는 칭찬이다. 아동은 자주 칭찬을 받 아야 한다. 칭찬을 자주 받은 아이는 이런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고 있다고 느낄 것이다.

3. 존재 비하의 결과 자존감이 낮은 아동은 부모로부터

존재 비하를 자주 경험했을 수 있다. 존재의 비하가 자신감을 가지 못하게 만들었다는 점에서다. 열등감으로 나타나는 심리적 현상 은 존재 가치 저하가 일차적이다. 존 재 가치 저하는 아동이 자신의 존재 가치를 낮다고 여기는 현상인데, 이 는 순전히 아동이 생각하는 것으로 실제와는 다른 것일 수 있다.우리는 이런 열등감과 반대로 우월감을 생 각할 수 있다. 우월감은 아동이 자신 의 존재가 타인보다 더 낫다는 생각 이지만, 이런 현상도 알고 보면 전술 한 열등감과 동일하게 매우 주관적일 수 있다.

진정한 의미에서 자신의 단계를 뛰 어넘으려는 노력으로, 역동적인 힘이 라고 할 수 있다. 이 역동적인 힘은 아 동에게 있어 자신이 원하는 수준의 일정한 경지에 이르고자 하는 경향을 보이게 마련이다.

티샷 날리기 아마추어 골퍼들의 가장 큰 고민 중 하 나는 슬라이스다. 욕심을 버리고 올바른 어드레스와 낮고 긴 테이크백을 떠올려 보자. 티잉그라운드에 서면 샷거리 욕심

이 자꾸만 앞선다. 야심차게 드라이브를

쳤는데 쭉 직선으로 뻗어 나가지 않고 오 른쪽으로 심하게 휘어 결국 OB가 발생 한다. 주눅이 들어 자꾸만 움츠리게 된다.

슬라이스샷을 해결하기 해서는 셋업부

터 다시 점검해야 한다. 골퍼들이 놓치는 것은 기본이다. 올바른 볼 위치, 체중 분배

를 바로하고 척추각을 유지하는 것, 그리 고 천천히 낮고 길게 백스윙을 시작한다.

▶기본기에 충실하라

티샷부터 꼬이기 시작하면 아마추어 골

퍼들은 기운이 빠지기 마련이다. 드라이

버샷이 마음처럼 되지 않는 데는 연습 부

족과 기본기를 놓치는 것부터 시작된다.

슬라이스 역시 마찬가지다. 김미현은 "올

바른 어드레스가 제대로 된 티샷을 만든

다"고 강조했다. 어드레스 전에 올바른 볼

위치부터 스탠스 너비, 체중분배, 척추각

도 등을 여러 번 떠올려 본다. 정확한 볼

위치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체중은 왼발

과 오른발에 6:4로 두고, 허리는 곧게 펴

고 팔은 자연스럽게 늘어뜨린다. 어깨는

오른쪽으로 살짝 기울어진 이상적인 형

태를 이룬다. 그립은 배꼽을 중심으로 왼

허벅지 안쪽에 둔다. 이러한 기본적인 것

들을 점검하는 게 슬라이스를 막는 지름

길이다.

▶낮고 긴 테이크백, 올바른 체중이동

낮고 길게 백스윙을 시작해야 하는 드라

이버샷을 마치 아이언샷 하듯이 가파르게

스윙을 하거나 체중이동 없이 주로 팔로

만 스윙을 할 때 어김없이 슬

라이스가 난다.

또 볼을 너무 세게 치려고 허

리를 너무 빨리 돌리거나 어드

레스 시 체중이 왼쪽으로 쏠린

상태로 스윙을 시작하면 백스

윙을 할 때 정상적인 회전이 되

지 않고 아웃투인 스윙, 즉 슬

라이스샷의 원인이 되기도 한

다. 드라이버샷의 성공 여부는

낮고 긴 테이크백, 올바른 체중

이동이 8할이다. 제대로 된 폴

로스루가 정확한 방향을 결정한다.

◆ 간단한 슬라이스 탈출 방법

드라이버샷을 페어웨이에 적중시키면

더 좋은 스코어를 기록할 수 있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대다수 골퍼에게 있어

골프 입문부터 따라다니는 고민이 슬라이

스다. 특히 드라이버샷에서 심하게 나타

나는 슬라이스는 초보 골퍼가 OB로 타수

를 허비하는 대표적인 고민이다.

▶해결책

슬라이스는 크게 세 가지 형태로 나타난

다. 똑바로 날아가다가 오른쪽으로 휘어

지는 샷(슬라이스)과 왼쪽으로 출발해 오

른쪽으로 크게 휘어지는 샷(풀슬라이스),

오른쪽으로 출발해 오른쪽으로 휘어지는

샷(푸시슬라이스)이다.

▶왜 슬라이스가 날까?

지긋지긋한 슬라이스를 탈출하고 싶다

면 슬라이스가 만들어지는 이유를 알아 야 한다. 슬라이스의 기본은 스윙 궤도가 아웃-인일 때 나타난다. 임팩트 때 헤드 가 볼 바깥에서 접근해 안쪽 경로를 따라 이동한다.

이때 흔히 하는 말로 볼이 깎여 맞으며 오른쪽으로 회전하는 스핀이 걸린다. 여 기에 페이스 방향에 따라 슬라이스 구질 이 결정된다. 스퀘어는 슬라이스, 오픈 은 푸시슬라이스, 클로즈는 풀슬라이스 다. 슬라이스를 해소하려면 인투인 궤도 를 만들어야 한다. 클럽을 가파르게 들어 올리지 않고, 옆으로 회전하며 백스윙하 고, 다운스윙도 동일한 궤도를 그리도록 한다.

이때 야구스윙하듯 클럽을 휘두르면 도 움이 된다. 날아오는 볼을 야구방망이로 친다는 느낌으로 옆으로 스윙한다. 그리 고 점차 볼 위치를 낮추는 것이 요령이다. 이렇게 하면 클럽을 안쪽으로 돌려, 안쪽 에서 바깥을 향해 스윙하게 된다. 슬라이 스를 만드는 아웃-인 궤도를 차단하는 방법이다. 여기에 더해 스퀘어 임팩트 구 간을 넓히는 것이 중요하다. 임팩트 때 볼과 페이스는 서로 압착된 다. 찰나지만 헤드가 타깃 라인에서 벗어 나면 볼에 사이드스핀이 걸린다. 체중을 왼발로 실어주며 헤드를 타깃쪽으로 밀 고 나가도록 한다. <서울경제 골프매거진>

<너도 내 나이 돼봐>

늙은 나무꾼이 나무를 베고 있었다

▷개구리:할아버지

▷나무꾼:거,,거기..누구요?

▷개구리:저는 마법에 걸린 개구리에요

▷나무꾼:엇!!개구리가 말을??

▷개구리:저한테 입을 맞춰 주시면 사람으로

변해서 할아버지와 함께 살 수있어요.저는 원

래 하늘에서 살던 선녀였거든요. 그러자 할아

버지는 개구리를 옷의 호주머니에 넣었다. 그

러고는 다시 나무를 베기 시작했다.

▷개구리:이봐요,,할아버지! 나한테 입을 맞

춰 주시면 사람이 돼서 함께 살아드린다니

까요!!

▷나무꾼:쿵!쿵! (무시하고 계속 나무를 벤다)

▷개구리:왜 내말을 안 믿어요? 나는 진짜로

예쁜 선녀라고요.!!

▷나무꾼:믿어

▷개구리:그런데 왜 입을 맞춰 주지않고 나를

주머니속에 넣어두는 거죠??

▷나무꾼:나는 예쁜 여자가 필요 없단다.

너도 내나이 돼봐.개구리와 얘기하는 것이 더

재미있지...

평소에 얼마나 잘못 살았던지 제 발로 지옥 을 찾아갔다. 그런데 지옥문 앞에 가보니 ' 공사중'팻말이 붙어 있었다. 투덜거리며 돌 아서다가 염라대왕을 만나 이유를 물었다. 염라대왕이 말했다. "한국 사람들 때문에 지옥을 다시 고치고 있다.한국 사람들이 어찌나 찜질방이랑 불 가마를 많이 다녔는지 지옥불 정도엔 끄떡 도 않고 '아,따뜻하다.아! 시원하다'고 해 서 지옥 생긴 이래 처음 개수공사를 하고 있다."

그래서 그 남자는 천국으로 갔다. 그랬더니 천국도 공사 중이었다. 옥황상제를 만나 이 유를 물었다. "천국도 한국 사람들 때문에 공사 중이 다.어찌나 성형 수술을 해대는지 본인 여부 를 확인하는데 시간이 너무 걸려서 자동 인 식 시스템을 깔고 있는 중"이라고...

<공사중>

어느 날, 한 남자가 죽어 하늘나라에 갔다.

◆가로열쇠

1.소독한 솜

3.판소리에서, 고수가 흥을 돋우려 내는 소리

5.세월을 헛되이 보냄

7.실제의 사정이나 정세

9.부종으로 인하여 부은 상태

10.도시의 큰 길거리를 이루는 지역

11.토지의 소재, 지번을 나타낸 지도

13.지붕을 이는 건축자재

14.사리를 분별하여 해석함

16.심리적 원인에 의하여 나타나는 병

18.재무 테크놀로지

19.크고 작은 일

◆ 세로열쇠

1.옷을 벗거나 갈아입는 방

2.공식적인 자격을 행정 기관이 허가함

3.앞지르기

4.남의 자리에 슬며시 끼어드는 행위 6.올이 가늘고 고운 모시 8.우물안 개구리 9.아궁이 따위에 불을 땔 때에, 불을 헤치는 막대

12.짚으로 엮어 두르는 옛날 비옷

13.기계, 기구, 자재 15.팔만대장경이 보관되어 있는 절 16.문을 가볍게 두드림 17.현역에서 해제하는 일

빈칸에 낱말을 모두 채우신 후에 ★표가 된 곳의 글자를 뽑아 아래 정답란의 빈 칸에 채워 넣으시면 고사성어가 완성 됩니다. < 한솥밥 먹고 ○○한다> 답- 송사 : 한집안 또는 아주 가까운 사이에 다투는 경우를 이르는 말.

A : We are running out of time!

B : What's the big deal?

A : James is going to pick me up at 4!

B : You should put on your make-up first!

A : No! No! I have to dry my hair first.

B : Don't worry. You've got time to prepare. Relax!

A : 우리 시간 없어!

B : 무슨 일인데?

A : 제임스가 4시에 나를 데리러 오기로 했거든!

B : 먼저 화장부터 해야겠네.

A : 아니야! 아니야! 나 머리부터 말려야 해.

B : 걱정 마. 아직 준비할 시간이 있어. 진정해!

• run out of 써버리다, 바닥내다

☞ We just happened to run out of that product.

마침 그 제품은 다 떨어졌습니다. (출처: NE능률)

• Put on 바르다, 입다

☞ I Do you put on makeup every morning?

너는 아침마다 화장을 하니? (출처: NE능률)

The Roast of Kevin Hart 더

The Roast of Kevin Hart는 넷플릭스(Netflix)가 주최한 대규모 라이브 코미디 쇼 이자 코미디언 케빈 하트(Kevin Hart)를 집중적으로 조롱하는 스탠드업 코미디 이벤트다. 2026년 5월10일 로스앤젤레스 더 기아 포럼(The Kia Forum)에서 열 렸다. 주요 관전 포인트는 초호화 로스터인 드웨인 존슨, 톰 브래디, 첼시 핸들 러, 피트 데이비슨 등이 총출동해 독한 농담을 던진다.

<이번주 미국 넷플릭스 순위><이번주 한국 넷플릭스 순위>

1 The Roast of Kevin Hart

2 Man on Fire

3 Lord of the Flies: Series

4 Should I Marry A Murderer?

5 La Brea: Season

6 Worst Ex Ever: Season 2

7 La Brea

8 Funny AF with Kevin Hart

9 Legends: Season 1

10 Running Point(Season 2)

1 멋진 신세계

2 My Royal Nemesis

3 If Wishes Could Kill

4 We Are All Trying Here

5 Sold Out on You

6 연애기숙학교 돌싱N모솔

7 Brave Detectives (용감한 형사들)

8 사냥개들(Bloodhounds) 시즌 2

9 이혼리콜캠프

10 나는 솔로(I Am Solo)

Mortal Kombat II

모탈 컴뱃 II(Mortal Kombat II)는 미드웨이(Midway)가 아케이드용으로 출시한 전설적인 대전 격투 게임이자, 동명의 인기 미디어 프랜차이즈다. 1편의 성공을 이어받아, 특유의 잔혹한 연출과 향상된 게임성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아케이 드(오락실)로 처음 등장한 이후 슈퍼 패미컴, 메가드라이브, PC 등 다양한 가정 용 콘솔로 이식되었다. 전작에 비해 캐릭터들의 움직임이 훨씬 부드러워졌다.

<이번주 미 영화 순위> <이번주 한국 영화 순위>

1 Michael

2 The Devil Wears Prada 2

3 Obsession

4 Mortal Kombat II

5 The Sheep Detectives

6 The Super Mario Galaxy Movie

7 Project Hail Mary

8 Top Gun(Re-release)

9 In the Grey

10 Is God Is

프로젝트 헤일메리 4 휴민트 5 끝장수사

6 마이클

7 군체

8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9 교생실습 10 수퍼 마리오 갤럭시

노화 시작된 우리 개를 위해 좋은 음식 7가지

개는 사람보다 빠르게 나이를 먹는다.

개의 나이는 개의 크기와 종류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소형견

을 기준으로 7~8살 이상이 되면 노견

으로 분류하기 시작한다. 가족처럼 지

내던 반려견이 어느새 나의 나이를 앞

서 빠르게 늙어가는 모습을 보는 것은

결코 유쾌한 일이 아니다.

세월의 흐름을 막을 순 없는 법. 우리

의 반려견이 건강하게 늙어갈 수 있도

록 하는 게 중요하다. 가장 중요한 건

매일같이 섭취하는 식품이다. 사람도

그렇지만 노견들은 신체조직이 약해진

다. 근육량이 줄며 이빨도 약해지고, 소

화능력도 떨어진다. 때문에 부드럽고

단백질이 풍부한 사료를 주는 게 좋다.

① 당근

카로틴 함유량이 높은 당근은 노견에

매우 좋은 건강식품이다. 카로틴의 항산 화 작용으로 면역력 향상 등의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반려견이 어릴 적부 터 간식으로 주는 게 좋다. 이빨이 아직 튼튼하다면 생으로 줘도 좋다. 생당근을 씹는 것 만으로 치석제거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반려견이 노화로 이빨이 많이

약해진 상태라면, 삶아서 으깨주거나 잘

게 썰어 볶아서 사료에 섞어줘도 좋다.

② 흑미

사람에게도 좋은 식품인 흑미. 반려견

의 노화를 예방하고, 항산화효과와 시

력회복에 도움이 된다. 흑미는 면역력

강화에 특히 좋은 식품이지만 알곡이

비교적 단단하기 때문에 소화가 어려

울 수 있다. 노견에게 급여할 땐 물에

불린 뒤 푹 쪄서 주는 게 좋다.

③ 기름진 생선류

연어나 정어리 같은 기름진 생선류도

노견의 건강관리에 좋다. 면역력을 높여

줄 뿐만 아니라 피부와 모질의 건강에

도 탁월한 효능이 있다. 기름진 생선을

‘포’로 건조해 간식처럼 주거나, 익혀

서 일주일에 한두 번 급여하는 게 좋다

Hairstyle에

Susie’s Hair

④ 양배추

양배추는 반려견의 위 건강에 효과가 있다. 항산화물질이 풍부해 각종 질병 과 노화를 예방하기도 한다. 하지만 노 견에게 과도한 양을 급여하면 그 속이

더부룩해지고 가스가 찰 수 있다. 양배

추에 함유된 유황 성분 장 내에서 발효 및 가스 배출을 야기하기 때문이다. 공

복일 때 먹으면 가스가 더 심하게 찰 수

있으므로 식후 혹은 사료와 함께 급여

하자.

⑤ 유기농 귀리

노령견이 알맞은 체중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인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다. 무 엇보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배변활동에 도움이 된다. 사료에 섞어주거나 요거 트, 간식 등에 첨가해 주면 좋다.

⑥ 오이

오이엔 항산화 물질과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스테롤 성분이 포함돼있다. 풍부한 비타민으로 면역력을 향상시키 고, 모질개선·당뇨병·관절통에도 도 움을 준다. 오이에 함유된 파이토케미 컬이라는 성분이 입 속 나쁜 박테리아 를 죽여 입냄새가 많이 나는 강아지에 게 좋은 간식이다. ⑦ 천연 요거트

칼슘과 단백질을 공급하는 맛있는 간 식이다. 요거트 속 프로바이오틱은 소 화를 촉진하고 장을 건강하게 유지한 다. 단, 유제품 알러지가 있거나 식후 설사를 한다면 급여를 중단해야 한다. 요거트는 설탕이나 올리고당 등 다른 첨가물이 없는 플레인으로 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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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300-9517 덴버 주원 교회 720-840-7088

덴버 한인교회 720-978-6673

덴버 한인 장로교회 303-422-6950

덴버 할렐루야 교회 720-226-8113

둘로스 장로교회 720-988-7161

러브랜드 한인교회 970-430-1914

로고스 교회 720-675-8877

믿음 장로교회 303-960-5057

벧엘 교회 303-423-1392

볼더 아름다운 교회 303-501-2531

볼더한인교회 334-313-0395

덴버 한인 북부장로교회 303-452-4632

드림교회 720-336-9251

새문교회 303-522-2226

생명나무교회 720-620-1477

씨디에스 303-750-9507

유나이티드 머천트 서비스 720-255-8838

텍맥스 303-337-6244

유에스 태권도 센터(정기수) 303-690-8000 JK유나이티드태권도(김진혁) 720-900-4546

YJ 페인팅 720-434-4230

이기화 페인팅 719-491-3630

뉴라이프 실버대학 720-218-8228

덴버 제자 한국학교 720-234-8923

덴버 한국어 놀이학교 303-589-4852

동산 한국학교 303-753-6363

리빙스톤학원 703-517-8400

`

◈ 쥐(子)띠.

큰 행복감과 즐거움을

운수; 환한 햇살이 나에게 비춰주니 밝고 희망적인 활력이 넘칩니다. 기쁜

소식을 듣게 되니 근심 걱정에서도 벗어납니다. 금전: 그동안 애쓴 것이 헛

되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해줄 만한 좋은 결과가 따라줍니다. 애정: 시간 가

는 줄도 모르게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좋은 상대가 나타납니다. 함께 있는 것

만으로도 큰 행복감과 즐거움을 줄 것입니다.

◈ 소(丑)띠.

이해하는 시선으로

운수; 온 열정을 다 바쳐서 일해야 합니다. 정성을 들여서 신경 쓴 만큼 좋

은 결과가 따라줄 것입니다. 금전: 남을 믿고 맡기기에는 그리 좋은 시기가 아닙니다. 직접 나서서 처리해야 수익에 대한 만족감을 줄 수 있을 것입니 다. 애정: 이해하는 시선으로 보니 걸리던 것이 다 사라집니다. 내 마음이 편안해지니 상대에 대해 품는 마음도 관대해지겠습니다.

◈ 호랑이(寅)띠.

변화하기를 기대하는

운수; 목마른 사람이 우물을 판다고 필요를 느끼면 다른 사람에게 해주기

를 기대하지 말고 먼저 나서서 일을 만드세요. 금전: 급히 서둘러 일 처리

를 하려고 하면 도리어 득보다는 실이 많아집니다. 애정: 자기 스스로 변화

를 한다는 것은 힘든 일입니다. 하물며 다른 사람이 자신을 위해 변화하기

를 기대하는 것 자체가 무리일 것입니다.

◈ 토끼(卯)띠.

희망의 끈을

운수;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있다면 더 망설이지 말고 추진하세요. 나이에

구애받지 않고 지금이라도 도전해야 후회가 없습니다. 금전: 희망의 끈을

놓지 마세요. 큰 욕심만 부리지 않는다면 조금씩 수입이 증가할 것입니다.

애정: 마음이 가다가도 자꾸 머뭇거리고 있습니다. 상대에 대해서 안다고

생각하는 것이 맞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 용(辰)띠.

가능성이 있는 것에만

운수; 자신의 몸을 가벼이 여기지 마세요. 육체적으로 건강해야 마음의 행

복도 있는 것입니다. 금전: 욕심만으로 무리하게 목표를 잡았다가는 중도

에 포기하게 됩니다. 처음부터 가능성이 있는 것에만 집중해야 합니다. 애

정: 마음이 편치 않으니 힘이 듭니다. 남의 잘못은 쉽게 용서하면서도 정작

가까운 가족의 허물은 용서가 잘 안 될 수 있습니다.

◈ 뱀(巳)띠.

생각을 바꿔서 보면

운수; 모든 것이 다 부질없다는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데도 인

생은 살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금전: 매상이 예

전 같지 않아서 해결책을 찾기 위한 이런저런 궁리를 하게 됩니다. 애정: 한

번 꼬인 시선으로 보기 시작하면 한도 끝도 없는 것입니다. 조금만 생각을

바꿔서 보면 많은 것이 달라집니다.

◈ 말(午)띠. 적극적으로 뛰어다녀야 운수; 남에게 좋은 것이라도 자신에게는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정작 자신 에게 잘 맞는 것은 따로 있으니 다시 찾아보세요. 금전: 가만히 있으면 들어 오는 것이 없습니다. 적극적으로 뛰어다녀야 얻는 것이 늘어납니다. 애정: 이것저것 걸리는 것이 많다 보니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강하게 마음먹지 않으면 우유부단하게 끌려가는 상황이 됩니다.

◈ 양(未)띠. 누가 먼저 깃발을 꽂느냐에 따라 운수; 자신이 가고자 하는 길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어야 합니다. 미리 잘 알고 있는 것이 일을 진행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입니다. 금전: 원하는 것 을 얻으려면 남보다 한발 앞서서 빠르게 움직여야 합니다. 누가 먼저 깃발 을 꽂느냐에 따라 소득의 크기도 달라집니다. 애정: 애정이 더욱 돈독해집 니다. 연인과 달콤한 사랑을 나누기에 좋을 것입니다.

◈ 원숭이(申)띠.

칭찬해주고 격려해주면서 운수; 조금 부족하고 더디게 하는 것같이 보여도 너무 몰아붙이지 마세요. 칭찬해주고 격려해주면서 이끌어주어야 합니다. 금전: 얼마나 느긋하게 잘 참아내느냐에 따라 돌아오는 이득의 차이가 클 것입니다. 애정: 어찌 보면 자잘하고 사소한 것 같지만 그런 일상을 챙겨주는 마음에서 서로 간의 정 이 더 돈독해지는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 닭(酉)띠. 홀가분한 마음으로 운수; 마음의 평화가 찾아오니 심신이 편안해집니다. 건강한 상태를 잘 유 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 금전: 금전적으로 골치 아프게 했던 일이 해결됩니 다. 이제는 홀가분한 마음으로 편히 잠잘 수 있을 것입니다. 애정: 그 어느 때보다도 서로의 마음이 통한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집안 분위기가 따뜻해 지니 최고의 안식처가 되어줄 것입니다.

◈ 개(戌)띠. 자극제로 여겨야 운수; 하고자 하는 일에 차질이 생겨도 좌절하지 마세요. 현재의 난관을 새 로운 뭔가를 창조할 수 있게 해주는 자극제로 여겨야 하겠습니다. 금전: 무 엇이든지 새로이 얻고자 하지 말고 현재 가지고 있는 것을 지키는 것에 더 신경 쓰도록 하세요. 애정: 있는 그대로 믿어주지 못하는 것이 슬픈 일이지 만 겉으로 보여주는 모습만 보고 믿으면 안 됩니다.

◈ 돼지(亥)띠. 주위를 잘 살펴야 운수; 별다른 성과 없이 끝나는 것 같아 애쓴 보람도 없고 기운이 빠지더 라도 다음 기회를 노려야 합니다. 금전: 바라는 만큼의 수입이 아니라도 너 무 스트레스받지 마세요. 재물이 많이 들어올 때도 있지만 적게 들어올 때 도 있는 것입니다. 애정: 내 생각만 옳다고 고집하지 마세요. 조금만 마음 의 여유를 가지고 주위를 잘 살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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