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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orea Daily Den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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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5월 19일 화요일

어린이 돌봄 시설에서도 코로나19 발병

8월부터 직접 수업과 원격 학습 병행

콜로라도주 최초로…성인 4명, 아동 1명 확진

덴버공립학교, 사회적 거리두기·마스크 등 고려

파커와 오차드 길에 위치한 오차드 밸리 러닝센터의 전경. <웹사이트 캡처>

콜로라도주 에서는 처음으 로 어린이 돌봄 시설(child care facilities)에서 신종 코로나바이 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덴버 포스트지가 최 근 보도했다. 주보건국의 발표에 따르면, 덴버 메트로지역내 아동보호시설에 서 처음으로 성인 4명과 어린이 1 명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판 정을 받았다. 아라파호 카운티내 ‘오차드 밸리 러닝센터’(Orchard Valley Learning Center)에서 는 성인 2명과 어린이 1명이, 제퍼 슨 카운티 소재 ‘러닝 익스피리 언스 웨스트민스터’(Learning Experience Westminster)에서 는 성인 2명이 각각 코로나19 발병 에 따른 합병증 때문에 사망했다 고 전해진다. 뉴욕에서 적어도 3 명의 아이들이 코로나19에 감염

된 후 이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 과 잉 반응으로 사망했지만, 통상 어 린이들은 심각한 코로나19 합병 증에 걸릴 위험이 낮은 것으로 알 려져 있다. 콜로라도주에서는 3월 초부터 5월 중순까지 2만여명이 코로나19에 감염돼 이중 1천여명 이 목숨을 잃었다. 콜로라도주내 에서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한 곳 은 유제품 공장, 버섯 농장, 6개의 식료품점, 17개의 식품 생산시설, 11개의 교도소 또는 구치소 등 여 러 군데지만 가장 많은 곳은 노인 들과 장애인들을 위한 시설에서 발생하고 있다. 192건의 발병 가 운데 134건이 주거시설이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100명 이 상 발생한 상위 5곳은 ▲스털링 교도소(Sterling Correctional Facility): 확진 458/사망 2 ▲그 릴리 소재 JBS 포장육 공장(JBS

meatpacking plant, Greeley: 확진 316/사망 6 ▲밴 사이스-시 모네 구치소(Van Cise-Simonet Detention Center, Denver): 확 진 184/사망 0 ▲체리크릭 너싱 센터(Cherry Creek Nursing Center, Aurora): 확진 139/사망 32 ▲오차드 파크 헬스 케어 센 터(Orchard Park Health Care Center, Centennial): 확진 129, 사망 5 이중 체리크릭 너싱 센터는 코 로나19 사망자수가 32명으로 단 일 시설로는 콜로라도주에서 가 장 많았다. 코로나19 사망자수가 제일 많은 시설의 대부분이 요양 시설이었다. ▲이벤 에저 루서런 케어 센터(Eben Ezer Lutheran Care Center), Brush: 확진 96, 사망 20 ▲센테니얼 헬스케어 센터(Centennial Healthcare Center), Greeley: 확진 87, 사망 20 ▲로럴 매너 케어 센터(Laurel Manor Care Center), Colorado Springs: 확진 76, 사망 18 ▲마운 튼 비스타 헬스 케어(Mountain Vista Health Care), Wheat Ridge: 확진 72, 사망 15 ▲훌리 아 쳄플 헬스 케어 센터(Julia Temple Health Care Center), Englewood: 확진 66, 사망 15 등 의 순으로 사망자가 많았다. 이은혜 기자

푸에블로 남성 200만 달러 당첨 30년간 ‘같은 번호’로 복권 구매

200만달러에 당첨된 조씨.

30년간 같은 번호로 복권을 사왔 던 남성이 100만 달러짜리 로또 2 장이 한꺼번에 당첨되는 행운을 안았다. 최근 콜로라도주 복권국 에 따르면, 푸에블로에 거주하는 ‘조’라는 퍼스트 네임의 이 남성은 지난 30년동안 5, 9, 27, 39, 42의 같 은 번호로 꾸준히 복권을 구입해

왔다. 그런데 지난달 25일 인근 소 매점에서 이 번호로 아침에 파워 볼 복권을 샀고, 저녁에도 다른 업 소에서 같은 번호로 복권을 또 샀 는데 마침내 이 번호가 100만 달 러짜리 2등에 당첨된 것이다. 이에 따라 조는 30년간의 집념의 결과 로 200만 달러를 손에 쥐게 됐다.

콜도바 덴버 교육감은 사회적 거리 두기와 마스크 착용, 정기적인 건강 검진 등을 실천하면서 8월부터 직 접 수업을 병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덴버 공립학교(Denver Public Schools/DPS)는 새 학년이 시 작되는 오는 8월부터는 학교가 문을 열 것으로 예상되지만 사 회적 거리두기, 건강과 안전을 우선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 로 직접 수업과 원격 학습을 혼 합하는 교육방식을 진행할 것 이라고 발표했다. 최근 덴버 포스트 인터넷판 보도에 따르면, 수재나 콜도바 교육감은 최근 DPS 교직원, 학 부모, 학생 등에 보낸 서한에서 비록 아직 세부 사항이 확정되 지는 않았으나 신종 코로나바 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 행이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시 점에서 덴버 공립학교는 기존 과는 다른 방식으로 운영될 것 이라고 밝혔다. 콜도바 교육감은 “우리의 최

우선 과제는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과 복지다. 우리의 교육계 획을 개발하는데 있어 보건 전 문가들의 지침을 따르고 있다” 고 덧붙였다. 전염성이 매우 강한 코로나19 이 창궐하던 3월에 DPS는 다 른 주 및 전세계 다른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코로나19의 확산 을 막기 위해 모든 학교를 일시 폐쇄하고 원격 학습으로 전환 했다. 이같은 전례없는 조치는 교육 시스템 전반을 교란시켰으며, 인터넷 접속이 어려운 취약계 층 학생들에게 큰 타격을 입혔 다. 콜도바 교육감은 학부모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 사 결과를 가지고 교장, 교사, 노조 지도자와 중앙 지원팀이 참여하는 회의를 통해 보다 구 체적인 계획이 도출될 것이라 고 말했다. 설문조사지는 조만 간 각급 학교 이메일과 문자 메 시지를 통해 전송될 예정이다. 콜도바 교육감은 서한에서 “우리는 건강 검진, 시설 청소, 학교 버스, 마스크 사용에 대 한 다른 요건들과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요구 사항을 준 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과 일정을 검토하고 있다. 우리는 몇 달 안에 학생들이 학교에 다 시 돌아오기를 기대하고 있다” 고 전했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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