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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Contents

2026년 5월 14일 l 주간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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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News Leader of Colorado

발행처 US ANP MEDIA DBA WEEKLY FOCUS 발행인 김현주 Hyun Joo Kim 신문사 11000 E. Yale Ave. #201, Aurora, CO 80014 문화센터 11000 E. Yale Ave. #30, Aurora, CO 80014 홈페이지 www.focuscolorado.net 전자신문 www.focuscolorado.net / e-신문 카카오톡 weeklyfocus 홈쇼핑 focuscolorado.net 핫딜 청소년재단 11000 E. Yale Ave. #30, Aurora, CO 80014 이메일 weeklyfocus@gmail.com 연락처 Tel: (303)751-2567 fax: (303)751-2564 제휴사 엔디소프트, 연합뉴스

전문가 칼럼 I 칼럼니스트 COLUMNIST 부동산 영 어 스킨케어

김정미 부동산 이철범 한인원 대표 이은주 제이뷰티 원장

목회 칼럼 I 칼럼니스트 COLUMNIST 임동섭 선교사 김교철 담임목사 이동훈 담임목사 한시원 담임목사 조완길 대표목사 김병수 담임목사 전병욱 담임목사

에콰도르 선교사 세계선교교회 덴버삼성장로교회 덴버영락교회 홍해선교회 믿음장로교회 임마누엘연합감리교회

목차 /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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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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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단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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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뉴스

16,23,24,26,28,30,36,38,40,48,50,52,54

미국뉴스

62,64,72,73

한국뉴스

74,76,77

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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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 연예 뉴스

88,96

반려동물과 함께살기

98

건강

99

슬기로운 가족생활

108

골프

109

쉬어갑시다

110,111

엔터테인먼트

113

생활

114

벼룩시장

121,122

한인업소안내

124,125

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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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날씨 예보

AURORA, CO 80014 기준

5/14(목)

5/15(금)

5/16(토)

5/17(일)

5/18(월)

5/19(화)

5/20(수)

약간흐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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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81 최저 48

최고 79 최저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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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64 최저 42

최고 73 최저 49

최고 79 최저 47

- 본지에 게재되는 오피니언 및 광고는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기사를 받습니다> 주간 포커스는 독자 여러분과 함께 만드는 신문입니다. 나누고 싶은, 혹은 알려져야 마땅할 사건이 있으신 분은 언제든지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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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 Column

May 14, 2026 l WeeklyFocus

발행인 칼럼

아모르 파티, 운명까지 사랑하는 법

미국의 5월과 6월은 졸업의 기쁨으로 들 썩이는 시기이다. 학교마다 강당과 운동 장, 스타디움은 가족과 친구들의 축하로 가득하다. 필자가 기억하는 한국의 졸업 식은 흔히 더 큰 경쟁의 출발선처럼 여겨 지곤 했다. 옆집 아이는 어느 대학에 합격 했는지, 앞집 아이는 취업에 성공했는지가 축하의 분위기보다 더 큰 관심사가 되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때로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이유로 졸업의 기쁨을 온전히 누 리지 못하는 아이들도 있었다. 반면 미국의 졸업식은 비교의 현장이 아 니기에 유난히 밝고 자유롭다. 어떤 학생 은 대학으로, 어떤 학생은 직업 현장으로, 또 어떤 학생은 군 복무나 기술 교육의 길 로 향한다. 즉, 친구들의 진로 결정이 큰 관 심사가 되지 않는다. 졸업장이 의미하는 것은 지난 시간 동안의 노력과 성장, 그리 고 앞으로 펼쳐질 삶에 대한 응원이다. 필 자 역시 이번 주에는 큰아들의 졸업식을 위해 애리조나로 향하고, 다음 주에는 덴 버대학교에서 열리는 작은아들의 고등학 교 졸업식에 간다. 이렇게 두 아들의 졸업 을 앞두고 있으니 만감(萬感)이 교차한다. 큰아들은 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덴버의 한 유명 사립고등학교의 여름 캠프에 참가 한 적이 있었다. 캠프 마지막 날 열린 팀 게 임은 학생들이 직접 팀원을 고르는 방식이 었는데, 한 한인 학생은 큰아들이 영어 단 어를 잘 모른다는 이유로 큰아들과 같은 팀이 되면 무조건 질 것이라는 소문을 퍼

뜨렸다. 결국 아들은 어느 팀에도 선택받 지 못했다. 성적과는 무관한 친목 게임이 었지만, 그날 아들은 게임 시간 내내 혼자 농구를 하며 시간을 보내야 했다. 열다섯 살 소년에게 영어 단어를 조금 더 알고 덜 아는 것이 과연 얼마나 중요한 일이었을 까. 늘 밝고 단단했던 큰아들은 재미없는 농구를 애써 재미있는 척하며 시간을 보냈 다고 말하면서, 내게 참았던 서러움을 눈 물로 쏟아냈다. 분한 마음에 필자는 그 학생의 어머니를 수소문해 전화를 걸었다. 그러나 돌아온 말은 더욱 충격적이었다.“우리 아들은 공 부를 너무너무 잘해서 가벼운 게임에서라 도 공부 못하는 아이와는 팀을 하지 않아 요.” 여기서 말하는 ‘공부를 못하는 아 이’가 바로 우리 큰아들이었다. 늘 가슴 한켠에 응어리처럼 남아 있던 이 이야기를 필자는 얼마 전 가족 여행 중에 꺼냈다. 그런데 큰아들의 반응은 뜻밖이었다. “ 지금은 괜찮아. 기억도 잘 안 나고. 생각해 보니 내가 키도 크고 운동도 잘하고 선생 님들도 나를 좋아해서 그 아이가 질투했던 것 같아”라면서 아들은 별일 아니었다는 듯 웃으며 말했다. 아들은 이미 그 상처를 성장의 일부로 받아들이고 있었다. 그 순간 비로소 내 마음속에 오래 자리하고 있던 응 어리가 녹아내리는 듯했다. 그리고 큰아들 은 고등학교 시니어가 되면서 모든 것이 달 라지기 시작했다. 엄마의 마음을 이해하기 라도 한 듯 SAT에서 기대 이상의 점수를 받

았고, 여러 대학으로부터 합격 통지도 받았 다. 결국 자신이 가장 가고 싶어 했던 수의 학과에 진학하게 되었고, 지금도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작은아들의 고등학교 시절도 순탄하지 않 았다. 필자의 욕심으로 사립고등학교에 보 냈지만, 적응에 어려움을 겪었다. 친하게 지내던 친구들이 모두 공립학교로 진학하 면서, 작은아들은 사립학교를 몹시 싫어했 다. 나중에 알았지만, 때로는 함께 점심을 먹을 친구가 없어 혼자 교실에 있었던 적 도 있다고 했다. 또, 테니스 연습 때문에 짧 은 반바지를 입고 학교에 갔던 날에는, 바 지 길이가 짧다는 이유로 벌점을 받고 청 소를 하기도 했다고 했다. 입학한 지 1년이 지난 뒤에야 나눈 대화 속에서 아들이 겪 었을 혼란과 외로움을 떠올리니 가슴이 미 어졌다. 결국 필자는 친구들이 있는 동네 공립학교로 전학시키기로 결정했다. 이후 작은아들은 친구들과 어울리며 매일 즐겁 게 학교에 다녔다. 그러나 학교에서는 하 루가 멀다 하고 “지각했다”거나 “숙제 를 제출하지 않아 F 학점이 눈앞에 와 있 다”는 이메일이 자주 왔다. 그럼에도 아 들은 안달하는 엄마에게 아랑곳하지 않았 다. 숙제를 다시 제출하고, 성적을 올리기 위해 재시험도 치르며 자신의 진로를 찾 아갔다. 마침내 지난 4월에는 자신이 좋아 하는 분야에서 콜로라도 챔피언이 되었다. 그리고 오는 8월, 바라던 대학에 진학할 예 정이다.

아이들을 키우면서 인생은 결코 내가 계 획한 대로 흘러가지 않는다는 사실을 자주 깨닫는다. 남의 집 아이들은 모든 것이 순 조로워 보였기에, 혹시 나의 부족함 때문 은 아닐까 하는 자책도 밀려오곤 했다. 그 러나 우리 아이들 역시 자신만의 자리에서 치열하게 고군분투하고 있었다. ‘왜 하필 나에게 이런 일이 일어날까?’라고 묻는 순간이 얼마나 많았을까. 돌이켜보면 우리 를 가장 많이 성장시킨 것은 순탄했던 시 절이 아니라 견디기 어려웠던 시간들이었 을 것이다. 실패는 겸손을 가르쳤고, 이별 은 사랑의 소중함을 깨닫게 했으며, 기다 림은 인내를 선물했다. 삶은 때때로 불공 평해 보인다. 그러나 시간이 흐른 뒤에야 우리는 그 굴곡 덕분에 지금의 우리가 만 들어졌음을 이해하게 된다. “이 길이 내 길이라면, 나는 이 길까지 도 사랑하겠다.”이는 프리드리히 니체 (Friedrich Nietzsche)의 ‘아모르 파티 (Amor Fati)’가 전하는 메시지다. 운명 을 바꿀 수 없을 때에도, 우리는 그 운명 을 사랑함으로써 삶의 주인이 될 수 있다. 이번 졸업식의 주인공들은 지금도 각자의 운명을 향해 걸어가고 있다. 때로는 넘어 지고 돌아가더라도, 그 모든 길이 결국 자 신을 만들어 간다는 사실을 믿으면서. 어 쩌면 그들이야말로 이미 가장 순수한 방 식으로 아모르 파티를 살아내고 있는지도 모른다. 아모르 파티, 인생은 지금부터다. <발행인 김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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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뉴스 ㅣ Colorado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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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커뮤니티 행사 안내 무료 여름 뮤지컬 캠프 참가자 모집

한미장학재단 2026년도 장학생 모집

중화요리 전문 진흥각 개업18주년

라이온 킹 주니어 공연, 참가비와 식사 무료 제공

신청기간은 6월30일까지

짜장면, 짬뽕, 탕수육 3불씩 내린다

덴버 지역에서 8세~17세를 대상으로 한 무료 여름 뮤지 컬 캠프가 6월1일부터 13일까지 열린다. 참가 학생들은 2 주간 연습 후 ‘라이온 킹 주니어’ 공연을 무대에 올리 며 점심 식사도 무료 제공된다. 총 3회 공연이 예정돼 있으 며, 참가 문의는 303.669.6206 / siwonlee335@gmail.com

한미장학재단에서 2026년도 장학생을 모집하고 있다. 신 청기간은 4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콜로라도, 캔자스, 네 브라스카, 뉴멕시코, 와이오밍 대학의 재학생 또는 입학 예정자에게 각 3천불씩, 고등학생도 가능하다. 자세한 문 의는 jenny.soh@kasf.org 혹은 303.517.7029로 하면 된다.

중화요리 전문 진흥각에서 개업 18주년을 맞아 스페셜 할 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진흥각의 대표 인기 음식인 짜장면 ($10.99), 짬뽕($12.99), 탕수욕($16.99)을 각 3불씩 내린 가격 으로 제공한다. 단 투고는 안된다. 기간은 5월31일까지. 주 소는 2769 S. Parker Rd., Aurora, 전화번호는 303.369.7147

제6회 콜로라도 한인 골프대회

제30회 미주에스라 성경통독 세미나

덴버지역 교역자회 연합 여름성경학교

8월31일(월) 오전 10시, 파이너리 컨트리클럽

6월8일부터 11일까지, Woodland Park

5월26일(화)~28일(목) 온기쁨교회

콜로라도 최대 언론사인 주간포커스가 주최하는 제6회 콜 로라도 한인 골프대회가 오는 8월31일(월) 오전 10시, 파이 너리 컨트리클럽(The Pinery Country Club, 프라이빗)에서 개최된다. 청소년문화재단 기금마련을 위한 행사로 120명 정원, $185, 샷건방식으로 진행된다. 문의는 303.751.2567

미주에스라 성경통독 세미나가 6월8일부터 11일까지 3박 4일간 콜로라도 Woodland Park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 는 이사야 40장을 중심으로 성경 말씀을 깊이 있게 통독하 며 신앙을 돌아보는 시간을 제공한다. 참가비는 150달러 이며, 문의는 303.356.6949(맹성자 사모)로 하면된다.

덴버지역 교역자회(회장 신현수 목사)가 주관하는 연합 여름 성경학교(VBS)가 오는 5월26일(화)~28일(목)까 지 2박3일간 온기쁨교회(담임목사 윤우식)에서 열린다. 주제는 Illumination Station이다. 교회 주소는 13601 E. Alameda Ave., Aurora, 문의는 408.510.9994

메시아 연주 단원 모집 안내

덴버제자교회 2026 여름성경학교

덴버지역 교역자회 연합 부흥성회

콜로라도 한인 합창단, 연습은 8월11일부터

6월8일~12일, 유아부터 초등학생 대상

6월5일(금)~7일(주일) 장소 소망교회

콜로라도 한인 합창단(지휘자 김태현, 단장 우경혜)이 12월 13일에 열리는 메시아 공연에 함께할 단원을 모집하고 있 다. 연습시간은 8월11일부터 매주 화요일 저녁 7시30분이 며, 장소는 Hope United Methodist Church (5101 S. Dayton St. Greenwood Village)이다. 자세한 문의는 303.517.6056.

덴버제자교회가 6월8일부터 12일까지 유아부터 초등학생 까지를 대상으로 VBS를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편 23편을 주제로 말씀, 찬양, 게임,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과 함께 매일 점심이 제공된다. 행사는 오후 12시부터 3시까 지. 웹사이트 vbs@denverjeja.org를 참조하면 된다.

덴버지역 교역자회가 주관하는 연합 부흥성회가 오는 6 월5일(금)~7일(주일)까지 덴버 소망교회(담임목사 안성 훈)에서 열린다. 강사는 강남중앙침례교회의 최병락 목사 이다. 교회 주소는 1345 S. Dayton St., Aurora, CO 80247 이다. 자세한 문의는 408.510.9994로 하면 된다.

FAN EXPO Denver 2026 개최

다조아, 마더스데이 특별 세일

콜로라도 한인 입양아 캠프

코믹·게임·애니 대형 행사, 컨벤션 센터

전품목 20% 세일, 직접 만든 반찬류 제외

6월18일~21일 YMCA 스노우 마운틴 랜치

덴버 컨벤션 센터에서 5월28일부터 31일까지 FAN EXPO Denver가 열린다. 만화, 영화, 게임, 애니메이션, 코스프레 등 다양한 대중문화 즐길 수 있는 인기 행사다. 유명 배우 및 제작자와의 만남, 게임 체험, 다양한 굿즈 판매 등이 진행되며 가족 단위 관람객도 참여 가능하다.

프리미엄 한식 마트다조아(Dajoa)는 마더스데이를 맞아 특별할인행사를 하고 있다. 기간은 5월1일~20일까지 이 며 전품목 20% 할인한다. 단 다조아에서 직접 만든 반 찬류는 제외다. 매장 주소는 12203 E. Iliff Ave., Suite X, Aurora, CO 80014이며, 문의 전화는 303.484.8500 이다.

콜로라도 한인 입양아 캠프가 오는 6월18일(목)~21일(일) 까지 YMCA 스노우 마운틴 랜치에서 열린다. 매년 열리는 입양아 캠프에서는 영어가 가능한 한인 자원봉사자와 후 원자를 모집하고 있다. 행사장 주소는 1101 County Rd. 53, Granby, CO 80446, 후원 문의는 303.757.3828(박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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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 공사(Flooring) 라미네이트 마루, 비닐 마루, 타일 바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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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 공사(Stairs) 신규계단공사, 트리드, 라이져, 핸드레일, 포스트, 발러스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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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문한국학교, 시장놀이로 봄학기 즐겁게 마무리 졸업생 2명 배출 …“한국어와 한국문화 잊지 않길”

새문 한국학교의 2026년 봄학기 종강식에 참석한 학생들.

이번에 졸업한 전하영, 오우빈 학생.

세종대왕상을 받은 학생들.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콜로라도 지역협의 회 소속 새문한국학교(교장 유미순)가 지 난 5월 9일(토) 2026년도 봄학기 종강식을 열고 한 학기를 뜻깊게 마무리했다. 이날 종강식에서는 두 명의 졸업생도 배 출됐다. 전하영(17) 양과 오우빈(18) 군이 그 주인공이다. 특히 오우빈 군은 8세 때부 터 새문한국학교에 다니기 시작해 10년 동 안 꾸준히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배워온 모 범적인 학생으로 많은 축하를 받았다. 유미순 교장은 “어렸을 때부터 새문한 국학교를 다닌 오우빈 군이 오늘 한국학교

업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개근상이 수여됐 으며, 각 반에서는 우수 학생들에게 세종대 왕상이 전달됐다. 종강식 이후에는 학생들 이 직접 참여하는 ‘시장놀이’ 행사가 진 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한 학기 동안 숙제와 출석을 통해 모은 가짜 화폐 를 사용해 자신이 원하는 물품을 구입하거 나 다양한 음식을 사 먹으며 즐거운 시간 을 보냈다. 시장놀이에는 호떡, 떡볶이, 꼬마김밥, 주 먹밥, 오뎅국 등 인기 먹거리가 준비됐으 며, 액세서리, 장난감, K-팝 스티커, 인형,

연필, 한국 과자, 머리핀, 컵라면 등 다양한 물품도 판매돼 학생들의 관심을 모았다. 학 생들은 직접 물건을 고르고 계산하는 과정 을 통해 한국어를 자연스럽게 사용하고 경 제 개념도 익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새문한국학교는 유아반부터 고급반까지 학생들의 연령과 한국어 수준에 맞춘 체계 적인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2026년 도 가을학기는 8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개 강할 예정이며, 입학 및 등록 문의는 720252-3295로 하면 된다. <김경진 기자>

를 졸업하고 대학에 진학하게 되어 매우 자 랑스럽다”며 “지금까지 배웠던 한국어 와 한국문화를 오래도록 잊지 않기를 바란 다. 본교 한국어 과정을 성실히 이수했기에 상장을 수여한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유미순 교장은 종강 소감을 통해 “학생 들과 학부모, 그리고 교사들의 진심 어린 노력 덕분에 이번 학기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재미있고 알 찬 커리큘럼으로 토요일이 기다려지는 한 국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이어 봄학기 동안 성실하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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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컨홈 2026 마더스데이 > “봄날의 햇살 같은 그대를 사랑합니다” 성황리에 개최

세컨홈 애블린(Second Home Abilene) 이 마련한 2026 마더스데이 행사가 지난 주 지역 어르신들과 가족, 손님들이 함께 한 가운데 따뜻하고 행복한 분위기 속에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 행사의 테마는 “ 봄날의 햇살 같은 그대를 사랑합니다” 로, 행사장은 분홍빛과 하얀색 풍선, 아 름다운 꽃들로 꾸며져 마치 따뜻한 봄날 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분위기를 연출 했다. 행사장을 찾은 어르신들은 모두 화사하 고 멋진 옷차림으로 참석해 자리를 더욱 빛냈다. 이날 어머니들께는 직원들이 정 성껏 손수 만든 카네이션이 전달되었고, 아버님들께는 깜찍한 장미 인형이 선물 되어 행사 시작부터 웃음과 감동이 가득 했다. 행사는 정성스럽게 준비된 맛있는 아침 식사로 시작되었으며, 이어 라인댄 스와 포토슛 시간이 마련되어 즐거운 추 억을 남겼다. 우쿨렐레 특별 공연과 다 양한 라인댄스 무대는 행사장의 분위기

를 한층 밝고 흥겹게 만들었다. 이어 진 행된 “덴버 노래자랑”에서는 ‘동백아 가씨’, ‘봄비’ 등 어르신들에게 친숙 한 노래들이 울려 퍼지며 큰 호응을 얻었 다. 참가자들은 열정 넘치는 무대를 선보 였고, 춤을 준비한 팀들도 흥겨운 공연으 로 많은 박수를 받았다. 또한 초대가수로 는 서울시스터즈, 님영웅, 너훈아 등이 출 연해 어르신들의 얼굴에 환한 미소를 선 사하며 행사장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만 들었다. 특히 이번 마더스데이는 더욱 특별한 의 미를 담았다. 세컨홈 대표 한인 오마르가 직접 행사장을 방문해 세컨홈 애블린 지 점의 새로운 매니저로 박상희 매니저를 공식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컨홈 애블린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삶을 소중히 여기며 항상 어르신들을 최 우선으로 생각하겠습니다. 더욱 따뜻하고 행복한 공간 속에서 웃음과 사랑이 가득 한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겠습니다. 또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믿음과 사랑을 전하는 세컨홈이 되겠습니 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흥겨웠던 노래자랑을 끝으로 정성껏 준 비된 잔치상이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은 함 께 식사를 나누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세컨홈 애블린은 메디케이드 강화 정책 에 맞추어 클라이언트 보호와 서비스 향

상을 위한 다양한 변화를 추진하고 있으 며,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더욱 안전하 고 따뜻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8시 ~ 오 후 4시, 주소는 주소는 1200 S Abilene St Unit C, Aurora, CO 80012 이다. 관련 문의 는 720-990-0922 로 하면 된다. <세컨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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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14, 2026 l WeeklyFocus

2026년 여름 덴버 무료 공연 총정리 시티파크 재즈 등 곳곳서 다채로운 음악 축제 열려 올여름 덴버 메트로 지역 곳곳에서는 박물관과 야외 원형극장, 심지어 덴버국 제공항(DIA)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무 료 음악 공연이 이어진다. 앞으로 몇 달 동안 메트로 지역에서 즐길 수 있는 무 료·전 연령 관람 가능 공연과 콘서트들 을 소개한다. 재즈와 R&B, 록 엔 에스파 뇰(rock en español), 레게, 힙합, 포크, 블 루그래스, 트리뷰트 밴드, 컨트리 음악까 지 장르도 다양하다. 이 외에도 그린밸리 랜치, 노스글렌, 루이스빌, 잉글우드, 웨 스트민스터, 센트럴파크, 그린우드빌리 지 등 다른 타운에서 열리는 주간·월간 공연 시리즈도 눈여겨볼 만하다. ■레빗 파빌리온(Levitt Pavilion) 수용 인원 8,000명의 레빗 파빌리온은 프론트 레인지 지역 최고의 무료 음악 시리즈라는 평가를 받는다. 루비힐파크 (Ruby Hill Park)에 위치한 이 비영리 야 외 공연장은 매년 지역 및 순회 뮤지션 들의 무료 공연을 최대 50회까지 선보 이며 올해는 5월 23일부터 10월 1일까 지 진행된다. 초반 주요 공연으로는 브라 질 데이(Brazilian Day/5월 30일), 티아노 메이저9(Tiano Major9)이 참여하는 프라 이드 행사 개막 공연, 센트럴시티오페라 (Central City Opera)의 드래그쇼(6월 5 일), 레터스(Lettuce/6월 20일), 블랙 우후 루(Black Uhuru)가 출연하는 소울 레블 레게 페스트(Soul Rebel Reggae Fest/7 월 12일) 등이 있다. 전체 일정과 추가 공 연 정보는 levittdenver.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은 권장되지만 필수 는 아니다. ◆ 주소: 1380 W. Florida Ave., Denver. ■시티파크 재즈(City Park Jazz) 3월 26일 발생한 시티파크 밴드셸(City Park Bandshell) 화재로 역사적인 공연 장이 소실되면서 대표 무대를 잃었지 만, 40년 역사의 재즈 비영리 단체인 시 티파크 재즈는 이동식 무대를 활용해 공 연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주최측 은 기존 발표된 일정도 그대로 유지된다 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관객들은 6월 7 일부터 8월 9일까지 매주 일요일 저녁 시티파크(City Park)에서 즐길 수 있다. 주요 공연으로는 DJ 윌리엄스 밴드(DJ Williams Band/6월 7일), 한나 로드리게 스(Hannah Rodriguez)가 함께하는 스파 이시 피클스(Spicy Pickles/6월 14일), 덴 버 음악계 전설 헤이즐 밀러 & 더 컬렉 티브(Hazel Miller & The Collective/6월 21일), 셰인 엔즐리와 덴버 뮤니시펄 밴

드(Shane Endsley and the Denver Municipal Band/6월 28일) 등이 예정돼 있 다. 추가 정보와 시즌 운영비 지원 기부 는 cityparkjazz.org에서 가능하다. ◆ 주소: 3201 E. 17th Ave., Denver. ■하이랜즈랜치 서머 콘서트 시리즈 (Highlands Ranch Summer Concert) 하이랜즈랜치 커뮤니티협회(Highlands Ranch Community Association/HRCA) 가 주최하는 이 무료 공연은 6월 4일부터 7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30 분부터 8시까지 열린다. 단, 7월 2일에는 공연이 없다. 음식과 음료는 직접 가져오 거나 현장 푸드트럭에서 구매할 수 있다. 초기 공연 라인업에는 셸비스 & 더 라 우스타바우츠(Shelvis and the Roustabouts/6월 4일), 텀블다운 셱(Tumbledown Shack/6월 11일), 레드록 빅슨스 (Red Rock Vixens/6월 18일), 노스우즈 밴드(Northwoods Band/6월 25일) 등이 포함됐다. 자세한 내용은 hrcaonline.org/ events/summer-concert-series에서 확 인할 수 있다. ◆ 주소: 9651 S. Quebec St. Highlands Ranch ■덴버공항 콘서츠 온 더 플라이 (Concerts on the Fly) 여행이나 공항 픽업·드롭오프 목적이 아니라면 덴버국제공항을 찾을 일은 많 지 않다. 하지만 공항을 방문하게 된다면 8월 2일부터 9월 6일까지 열리는 ‘콘서 츠 온 더 플라이’ 시리즈가 무료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공연은 오후 1시30분 부터 5시30분까지 진행되며 무료지만, flydenver.com/concerts를 통한 사전 등 록이 필요하다. 티켓은 7월 21일 오전 10 시부터 배포되며, 공연 전 주 월요일 오 전 10시에 공연별로 순차 공개된다. 공연은 ‘파크 온 더 플라자(Park on the Plaza)’에서 열리기 때문에 보안 검 색대를 통과할 필요는 없다. 단, 공항 주 차시 일반 주차요금이 적용된다. 자세한 내용은 flydenver.com/concerts 참조. ◆ 주소: 8500 Peña Blvd., Denver. ■준틴스 음악 축제 (Juneteenth Music Festival) 덴버의 흑인 문화 중심지로 알려진 파 이브포인츠(Five Points) 지역에서는 오 는 6월 20일 제15회 준틴스 음악 축제 가 열린다. 약 2만명이 웰턴 스트리트 (Welton Street) 중심 구간에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오전 11시 매뉴얼고등학교에 서 시작하는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음악

공연과 100개 이상의 판매 부스, 음식· 주류 판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 진다. 8일 현재 헤드라이너와 전체 일정 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자세한 정보와 업데이트는 juneteenthmusicfestival.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주소: 2700 Welton Street, Denver. ■세컨드 새터데이 스트리트 페스트 (2nd Saturday Street Fests) 역사 지구인 올드타운 아바다(Historic Olde Town Arvada)에서는 음식과 음료,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이 결합된 월간 콘 서트·문화 행사가 다시 열린다. ‘세컨 드 새터데이 서머 콘서트 시리즈 & 스트 리트 페스티벌(Second Saturday Summer Concert Series and Street Festival)’ 은 5월 9일, 6월 13일, 7월 11일 오후 5 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며 2곳의 무대 에서 총 16개 밴드가 공연한다. 8일 현 재 최종 라인업은 확정되지 않았다. 자 세한 내용은 oldetownarvada.org 참조. 행사는 아바다 올드 워즈워스 블러버드 (Olde Wadsworth Boulevard)와 텔러 스 트리트(Teller Street) 사이 그랜드뷰 애비 뉴(Grandview Avenue)에서 열린다. ■콜로라도 블랙 아트 페스티벌 (Colorado Black Arts Festival)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시티파크에서 열리는 이 행사에서는 아프리카계 미국 인 예술과 문화, 공동체를 기념하는 다양 한 무료 음악 공연을 즐길 수 있다. 3개 무대에서 전통 아프리카 드럼 공연과 재 즈, 힙합, R&B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 진다. 올해 헤드라이너는 스무스 재즈 기 타리스트 애덤 홀리(Adam Hawley)이며, 추가 출연진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퍼 레이드와 어린이 프로그램, 80개 이상 의 판매 부스도 마련된다. 자세한 정보 는 colbaf.org에서 확인 가능하다. 주소: 3201 E. 17th Ave., Denver. ■클리퍼드 스틸 미술관 뮤직 시리즈 (Clyfford Still Museum Summer Music) 덴버 골든 트라이앵글(Golden Triangle) 에 위치한 클리퍼드 스틸 미술관(Clyfford Still Museum)은 나무가 우거진 잔 디 공간에서 열리는 무료 음악 공연을 올 해 6월 26일, 7월 24일, 8월 28일 오후 5 시부터 6시45분까지 진행한다. 가족 친 화형 행사로 별도 등록은 필요하지 않다. 다만 음식과 음료는 제공되지 않는다. 주 최측은 “좋아하는 간식과 음료를 직접 가져오거나 공연전 인근 식당을 들러 피

크닉을 준비해 달라”고 안내했다. 일찍 도착할 경우 한정 수량의 의자도 제공된 다. 자세한 내용은 clyffordstillmuseum. org/events 참조. ◆ 주소: 1250 Bannock St., Denver. ■리버프런트파크 서머 세션 (Riverfront Park Summer Sessions) 이 무료 토요 시리즈는 맥주와 사이다, 칵테일, 지역 음식 등을 판매하는 푸드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공연은 매월 오 후 2시부터 9시까지 열린다. 출연진은 추 후 발표 예정이다. 6월 6일 리버프런트파 크(Riverfront Park), 7월 11일 콘플루언 스파크(Confluence Park·주제: Crosscurrents), 9월 12일 리버프런트파크(주 제: Golden Hours)에서 각각 열린다. 자 세한 정보는 riverfrontparkevents.com에 서 확인 가능하다. ◆ 주소: 1610 Little Raven St., Denver. ■브룸필드 서머 콘서트 시리즈 (Broomfield Summer Concert Series) 브룸필드에서는 매주 수요일 저녁 무 료 음악 공연과 함께 푸드트럭과 각종 체험 프로그램이 오후 6시부터 운영된 다. 공연은 오후 6시30분부터 8시30분까 지 이어진다. 행사에는 앤섬 커뮤니티파 크(Anthem Community Park)에서 열리 는 서머 킥오프(Summer Kickoff/6월 10 일), 준틴스 기념행사(Juneteenth Celebration/6월 17일), 추가 공연(6월 24일) 등이 포함된다. 이후 7월 8일·15일·22 일에는 미드웨이파크(Midway Park)에서 공연이 이어지며, 7월 29일에는 어린이 와 가족을 위한 ‘엔드 오브 서머 셀러브 레이션(End of Summer Celebration)’ 도 열린다. 최신 라인업은 broomfield. 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주소: 5663 Sheridan Parkway다. ■리틀턴 박물관 서머 콘서트 시리즈 (Littleton Museum Summer Concert Series) 남부 메트로 지역의 대표 문화공간인 리틀턴 박물관(Littleton Museum) 앞 잔 디광장에서는 6월 3일부터 7월 22일까 지 총 7회의 무료 공연이 열린다. 델타 소 닉스(Delta Sonics/6월 24일) 같은 유명 밴드와 1990년대 음악 헌정 공연인 더 나인티 퍼센트 90s(The Ninety Percent 90s/6월 10일) 등이 예정돼 있다. 전체 일 정은 museum.littletonco.gov에서 확인 가능하다. 좌석은 선착순이다. ◆ 주소: 6028 S. Gallup St., Littleton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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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경찰관이 되기에 가장 좋은 주’ 6위 훈련 수준 상위권 … 근무 기회·위험도는 중위권 평가 ‘2026년 경찰 근무 환경 평가’에 따 르면 콜로라도가 전국 6위(52.17점)에 올라 경찰관에게 가장 근무하기 좋은 주 가운데 하나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미국 50개 주와 워싱턴 D.C.를 대상으로 보상 수준, 직무 위험 도, 훈련 요건, 고용 경쟁 환경 등 30개 핵심 지표를 종합 분석해 순위를 매겼 다. 콜로라도는 특히 법 집행 훈련 요건 부문에서 전국 7위를 기록하며 체계적 인 교육과 전문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 를 받았다. 다만 기회 및 경쟁 환경은 36위, 직무 위험 및 보호 수준은 20위로 나타나 인 력 확보와 근무 여건 개선이 필요한 과 제로 지적됐다. 전문가들은 우수한 훈 련 시스템을 기반으로 경찰 인력 확충 과 복지 향상이 이뤄질 경우 콜로라도 의 경찰 근무 환경이 앞으로 더욱 향상 될 것으로 전망했다.

법 집행은 영웅적 행동과 비위 논란이 동시에 부각되는 직업으로, 최근 몇 년 간 경찰 과잉 대응 사건 이후 사회적 감 시가 강화된 상태다. 이에 따라 연방법 무부와 일부 로컬 경찰 기관들은 목 조 르기 금지, ‘노노크 영장(no-knock warrant)’ 제한 등 정책 개편을 추진 해왔다. 이같은 환경 속에서도 경찰관들은 여 전히 주민 보호를 위해 높은 위험을 감 수하고 있다. 현재 경찰 직군의 평균 연 봉은 7만7,270달러 수준이며 퇴직연금 매칭, 학비 지원, 휴가 제도, 차량 제공 등 다양한 복지 혜택이 제공되는 경우 가 많다. 콜로라도는 세부 지표에서 엇갈린 성 적을 보였다. 법 집행 훈련 요건 부문에 서는 전국 7위를 기록해 높은 수준을 인정받았으나 기회 및 경쟁 환경은 36 위, 직무 위험 및 보호 수준은 20위로

나타났다. 이는 경찰 인력 확보 여건이 나 근무 환경 측면에서는 추가 개선 여 지가 있음을 시사한다. 월렛허브 애널리스트 칩 루포(Chip Lupo)는 “경찰 직무 환경은 주별로 큰 차이를 보인다”며 “경쟁력 있 는 보상과 함께 체계적인 훈련, 그리 고 경찰과 주민간 충돌 가능성을 줄이 는 정책이 중요한 요소”라고 설명했 다. 그는 또, ‘레드 플래그 법(red flag laws)’이나 ‘블루 얼럿(blue alerts)’ 과 같은 주 차원의 정책 역시 경찰 근 무 환경 개선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 다고 부연했다. 전문가들은 콜로라도가 높은 훈련 수 준을 유지하고 있는 점을 강점으로 꼽 으면서도, 향후 인력 확보와 근무 여건 개선을 통해 경찰 직무 환경을 한층 끌 어올릴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경찰관이 되기에 가장 좋은 주

전국 1위는 캘리포니아(59.33점)였고 2위는 코네티컷(56.73점), 3위는 일리 노이(56.07점), 4위는 메릴랜드(54.57 점), 5위는 워싱턴D.C.(54.02점)였다. 6~10위는 콜로라도(52.17점), 미네소 타(52.11점), 워싱턴(51.80점), 테네시 (51.77점), 오하이오(51.06점)의 순이 었다. 반면, 최하위는 알래스카(25.90점-51 위)였으며 하와이(29.83점-50위), 네 바다(30.48점-49위), 아칸사(30.89 점-48위), 루이지애나(31.81점-47 위)의 순으로 경찰관 근무환경이 좋지 않았다. 이밖에 조지아는 12위(47.87 점), 뉴욕 13위(47.46점), 텍사스 15위 (46.75점), 버지니아 19위(44.87점), 플 로리다 24위(43.62점), 펜실베니아 27 위(42.52점), 뉴저지는 33위(41.17점) 였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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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스 주지사, 3D 프린트 총기 금지법 등에 서명 농업 종사자 초과근무 규정 개정, 온라인 콘텐츠 제작 참여 아동 보호법도

제러드 폴리스(Jared Polis) 콜로라도 주 지사가 4일, 3D 프린터 총기 제작을 금지 하고 농업 근로자의 초과근무 기준을 조 정하는 법안에 서명했다. 이에 따라 콜로 라도 주민들은 앞으로 3D 프린터를 이용 한 총기 제작이 금지되며 농업 종사자는 주당 56시간을 초과 근무해야 초과수당 을 받을 수 있게 된다.

4일 덴버 포스트에 따르면, 3D 프린트 총기를 금지하는 주하원 법안 1144(HB 1144)는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된다. 이 법은 일련번호가 없는 이른바 ‘유령 총 (ghost guns)’을 금지한 기존 규제를 확 대해, 3D 프린터나 컴퓨터 제어 밀링 기 계를 이용한 총기 및 대용량 탄창, 연속 발사 장치 등의 제조도 금지한다.

폴리스 주지사는 앞서 총기 제작에 필 요한 ‘디지털 설계도(digital instructions)’의 판매·배포까지 금지하는 조 항이 포함된 초기 법안에 대해 거부권 행 사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 이후 법안 발의자들은 해당 조항을 삭제한 수정안 을 제출했고 최종적으로 주지사 서명을 받았다. 주상원 법안 121(SB 121)은 일부 농업 근로자의 초과근무 기준을 기존 주당 48 시간에서 56시간으로 상향 조정하는 내 용을 담고 있다. 다만 이는 수확 성수기 를 제외한 기간에 적용된다. 이 법안은 주상·하원 모두에서 근소한 차이로 통과됐는데, 민주당보다 공화당 의원들의 찬성표가 더 많았다. 주의회는 현재 양원 모두에서 민주당이 약 2대 1 수준의 다수당을 차지하고 있다. 새로운 초과근무 규정은 2027년 1월 1

일부터 시행된다. 찬성측은 이 법안이 어 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 산업을 지원하고 근로자들에게 더 많은 근무 기회를 제 공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반면 반대 측 은 “최근 농업 노동자를 기리는 기념 일 명칭을 변경한 직후 통과된 이번 법 안이, 이미 경제적으로 취약한 근로자들 에 대한 착취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비 판했다. 이밖에도 폴리스 주지사는 이날 ‘주하 원 법안 1058(HB 1058)’에도 서명했 다. 이 법안은 온라인 콘텐츠 제작에 참 여하는 아동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콘 텐츠 제작자가 수익의 일부를 아동이 성 인이 될 때까지 별도로 적립하도록 의무 화하고 아동 시절 콘텐츠에 출연했던 성 인 또는 미성년자가 해당 콘텐츠 삭제를 요청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은혜 기자>

역대급 5월 눈폭풍 덴버 강타 2003년 이후 최대 적설량(5.8인치) 지난 5일과 6일 덴버를 강타한 봄철 눈폭풍으로 5.8 인치(14.7㎝)에 달하는 적설량이 기록되면서, 이번 폭설이 덴버시 역사상 가장 큰 5월 폭설 가운데 하나 로 기록됐다. 6일 폭스 뉴스에 따르면, 덴버는 3월에 기온이 화씨 80도(섭씨 26.7도)까지 오르는 등 이례 적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냈고 적설량도 역대 최저 수 준을 기록했다. 그러나 5월들어서는 또 다른 형태의 이상기후가 나타나며 새로운 기록이 쓰이고 있다. 이 번에는 폭설이다. 미국립기상청(National Weather Service/NWS)에 따르면, 5~6일 덴버 지역에 내린 폭 설은 6일 오후 2시 기준 5.8인치의 적설량(덴버 공항

측정치)을 기록했다. 이는 2003년 7인치(17.8㎝)의 눈이 내린 이후 23년만의 가장 큰 5월 폭설일 뿐 아니 라, 덴버 역사상 5번째로 많은 5월 폭설로 기록됐다. 덴버의 역대 5월 폭설 순위는 ▲1위-1950년 5 월 25~26일: 10.7인치(27.2㎝) ▲2위-1957년 5월 15~16일: 8.8인치(22.4㎝) ▲3위-1983년 5월 17일: 7.1인치(18㎝) ▲4위-2003년 5월 9~10일: 7인치( 약 17.8㎝) ▲5위-2026년 5월 5~6일: 5.8인치(14.7 ㎝) ▲6위-1975년 5월 29일: 5.6인치(14.2㎝) ▲7 위-1931년 5월 20~21일: 4.6인치(11.7㎝) 등이다. 덴버 메트로 지역 곳곳에서 나무가 쓰러지고 정전

등의 피해를 불러왔던 이번 폭설은 6일 밤을 기점으 로 대부분 그쳤고 이후에는 따뜻한 주말 날씨가 이어 졌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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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에 오시면 마음이 젊어집니다” 200여 어르신과 함께한 감동의 어버이날 잔치 “어머니 보고 싶어요… 어릴 적 우리 집 은 가난했었고…”행사장에 울려 퍼진 어머니께 (To Mother)의 첫 소절은 어르 신들의 마음을 단숨에 붙잡았다. 익숙한 멜로디와 가사는 오래전 어린 시절의 기 억과 부모님의 헌신을 떠올리게 했고, 행 사장은 금세 그리움과 감사의 정으로 가 득 찼다. 한마음 시니어케어가 마련한 올해 어버 이날 행사는 단순한 축하 자리를 넘어, 부 모님께 전하지 못했던 사랑과 감사를 함 께 나누는 특별한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풍성한 선물이 어우러진 이날 행사에는 200명이 넘는 어르신과 가족, 지역사회 인사들이 참석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이날 가장 큰 감동을 선사한 순서는 ‘ 부모님께 고백한 내 사랑’이라는 제목 의 특별 인터뷰 영상 상영이었다. 영상 속 에서 어르신들은 잠시 어린 시절로 돌아 간 듯한 표정으로 부모님을 떠올리며 진 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엄마 보고 싶어요.”“사랑해요.”“ 감사합니다.”짧지만 진솔한 고백에 행 사장은 숙연해졌고, 영상을 바라보던 많 은 어르신들이 마음속 깊이 간직해온 부 모님의 얼굴을 떠올리며 눈시울을 붉혔 다. 이번 행사를 총괄한 김혜영 팀장은 “ 이전 행사들이 신나는 테크노와 트로트 공연을 중심으로 즐거움을 드리는 데 초 점을 맞췄다면, 이번 어버이날만큼은 부 모님께 전하지 못했던 사랑과 감사의 마 음을 함께 나누며 깊은 감동을 전하고 싶 었다”고 말했다. 행사의 사회는 정석현 박사가 맡았다. 특 유의 따뜻한 입담과 유쾌한 진행으로 웃 음과 감동이 자연스럽게 이어졌다. 1부가 부모님을 향한 그리움과 사랑으로 가슴 을 울리는 시간이었다면, 2부는 분위기 가 완전히 달라졌다. 조용히 눈물을 훔치 던 행사장은 어느새 박수와 웃음소리가 가득한 흥겨운 트로트 무대로 변했다. 한 마음의 자랑으로 불리는 세 남자, 손재천

씨, 오현복 씨, 원정구 씨가 등장하자 행 사장은 순식간에 콘서트장으로 변신했 다. 중절모를 멋지게 차려쓴 손재천 씨, 트로트만 나오면 무대 체질로 변하는 ‘ 한마음의 황태자’ 오현복 씨, 그리고 등 장만으로도 웃음을 자아내는 ‘한마음의 애교남’ 원정구 씨는 어르신들의 큰 환 호를 받았다. 이어 이현일 씨의 감미로운 색소폰 연주가 이어지며 추억의 멜로디 가 행사장을 가득 채웠다. 또 임금옥 선 생이 이끄는 라인댄스팀의 공연도 큰 인 기를 끌었다. “오늘 음식은 역대급!”

이날 행사에서 가장 분주했던 곳은 주 방이었다. 아침부터 400명이 넘는 인원 을 위한 음식을 준비하느라 주방은 전쟁 터를 방불케 했다. 부드럽게 양념된 LA 갈비, 새콤한 오징어 미나리무침, 고소한 팽이버섯 맛살전, 아삭한 겉절이, 따뜻한 시금치 된장국까지 준비되면서 행사장은 마치 한국의 큰 잔칫집을 그대로 옮겨놓 은 듯한 풍경이 펼쳐졌다. “갈비 더 나가요!”“전 더 부쳐요!”“ 국 모자라요!” 직원들은 땀을 흘리면서 도 어르신들의 빈 접시를 그냥 두지 않았 고, 어르신들은 “어느 음식점보다 최고 예요”, “오늘 음식은 역대급이네요” 라며 연신 감탄을 쏟아냈다. 정성껏 준비한 180송이의 카네이션은 행사 시작과 함께 모두 소진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아이크림, 인기 주름 바지, 고급 디퓨저 등 실용적이면서도 정 성이 담긴 선물들이 준비되어 어르신들 의 큰 만족을 이끌어냈다. 특히 지역사회의 따뜻한 후원도 이어졌 다. 이성선 사장이 정성 어린 후원금을 전 달했고, 이영숙 씨는 어르신들을 위해 푸 짐한 떡을 도네이션하며 행사에 온기를 더했다. 알록달록한 떡과 푸짐한 선물까 지 더해지자 행사장은 마치 한국의 큰 잔

칫집과 같은 풍성한 분위기로 가득 찼다. 이날 한마음 시니어케어의 어버이날 행 사에는 눈물도 있었고 웃음도 있었다. 부 모님을 향한 그리움, 서로를 챙기는 따뜻 한 정, 그리고 함께 웃으며 보내는 하루

의 행복이 행사장 곳곳에 흐르고 있었다. 행사를 마친 뒤 어르신들은 한결같이 말했다.“한마음 오면… 마음이 젊어진 다.” <한마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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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집주인들 “집 산 건 만족”… 유지비는 큰 부담 높은 집값·보험료·관리비 압박에 “유지 힘들다” 불만 확산

콜로라도에서 집을 구입한 뒤 만족감을 느끼는 사람 들이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런 만족감 은 서부 산악지역(Mountain West)에서는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덴버 포스트가 8일 전 했다. 보험사 ‘히포 인슈어런스(Hippo Insurance)’가 발 표한 ‘2026 하우스파워 리포트(Housepower Report)’에 따르면, 현재 미국 주택 소유자의 56%는 집 을 산 것에 대해 “후회가 없다”고 답했다. 이는 1년 전 27%에서 2배 이상 급증한 수치다. 그러나 콜로라도를 포함한 산악지역에서는 후회가 없다고 답한 비율이 54%에 그쳤다. 이는 미국 내에서

도 가장 낮은 만족도 수준 가운데 하나로, 남부 및 중부 대서양 연안 지역보다 약 10%포인트 낮았다. 콜로라도의 중간 주택가격은 약 60만4,300달러로 전 국 평균을 크게 웃돈다. 주택을 무리 없이 감당하려면 연소득이 12만1,000달러를 넘어야 하는 것으로 분석 됐다. 콜로라도에서는 세입자의 절반 이상과 주택 소 유자의 약 4분의 1이 소득의 30% 이상을 주거비로 지 출하고 있어 ‘주거비 과부담(cost-burdened)’ 상태 에 놓여 있다. 전국적으로 2025년 주택 소유자들의 가 장 큰 후회 요인은 “주택 유지·관리에 예상보다 많 은 노력이 들어간다”는 점이었다. 예상치 못한 수리 비용과 전체적인 유지비 부담도 뒤를 이었다.

이같은 불만은 특히 콜로라도에서 더 크게 나타난다. 산불과 이상기후 위험이 커지면서 주택 보험료가 계속 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히포 보고서는 이러한 보험 부 담 증가를 산악지역 전반의 주요 압박 요인으로 지목 했다. 콜로라도 주택 소유자들은 전국에서 추가 특약 보험(supplemental insurance riders)에 가입한 비율이 가 장 낮은 축에 속했다. 가입률은 53%에 불과했다. 하지 만 산불과 강풍, 폭우·홍수 같은 자연재해 위험은 여 전히 큰 위협으로 남아 있다.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tional Association of Realtors) 보고서에 따르면, 많은 구매자들이 아름다운 주 방이나 잘 꾸며진 거실에 이끌려 집을 계약하지만, 이 후 지붕 노후화나 냉난방 시스템(HVAC) 수리 필요성, 상승하는 주택소유자협회(HOA) 비용 등을 뒤늦게 알 게 되는 경우가 많다. 전국적으로 주택 구매자의 82% 는 어떤 형태로든 후회를 경험했으며 상당수는 숨겨진 유지보수 비용 문제를 꼽았다. 이같은 현상은 특히 콜 로라도 콘도 시장에서 두드러진다. 보험료 상승 여파 로 HOA 관리비가 오르면서 콘도 구매 부담이 커졌고 지난해 덴버 메트로에서는 콘도 거래량 감소로 이어졌 다. 2025년 들어 콜로라도 주택시장은 변화 국면에 들 어섰다. 매물은 늘어나고 과열 경쟁은 줄어들었다. 집 값도 하락세를 보이면서 구매자들이 이전보다 더 유리 한 조건에서 협상할 수 있게 됐다. 히포 보고서에 따르면, 기존 주택 소유자들이 공통적 으로 제시한 조언은 명확했다. 미리 예산을 계획하고, 예방 차원의 유지보수를 미루지 말며, 주택 수리 전용 비상자금을 마련하라는 것이다. 그러나 전국적으로 이 런 비상자금을 보유한 주택 소유자는 32%에 불과했 다. 특히 극심한 기후 변화와 노후 주택, 상승하는 보험 료 부담이 겹친 콜로라도에서는 이러한 조언의 중요성 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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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여름 재즈 페스티벌 미리보기 애스펜-스노우매스에서 텔루라이드, 윈터파크에서 베일까지 이제 다시 자동차에 기름을 채우고( 혹은 충전하고) 콜로라도의 산악 지 역으로 향해 올여름 재즈 페스티벌 을 즐길 때가 왔다. 취향에 따라 거 의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다채로운 라인업이 마련돼 있으며 고지대의 여러 봉우리에 울려 퍼지는 이 경쾌 한 음악을 듣는 경험만큼 특별한 것 도 드물다. 다음은 덴버 포스트 3일 자에 소개된 공연들이다. ■애스펜 스노우매스 Aspen Snowmass ‘재즈 애스펀 스노우매스 6월 익 스피리언스(Jazz Aspen Snowmass June Experience)’가 6월 25~28 일, 여름 첫 주간에 맞춰 돌아온다. 윌러 오페라 하우스(Wheeler Opera House), 벨리 업(Belly Up) 등 사랑받 는 공연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 는 여전히 미국을 대표하는 재즈 페 스티벌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칼 덴슨스 타이니 유니버스(Karl Denson’s Tiny Universe), 아나트 코헨(Anat Cohen), 그리고 베이시 스트 레이 브라운(Ray Brown)을 기리는 무대에는 크리스천 맥브라 이드(Christian McBride), 베니 그린 (Benny Green), 그레그 허친슨(Greg Hutchinson) 등이 참여한다. 티켓과 숙박 정보는 jazzaspensnowmass.org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윈터파크(Winter Park) 좀 더 부드러운 사운드를 선호하는 이들을 위한 제43회 윈터파크 재즈 페스티벌(Winter Park Jazz Festival) 은 7월 18~19일 랑데부 이벤트 센 터(Rendezvous Event Center)에서 열린다. 올해 헤드라이너로는 패티 라벨 (Patti LaBelle), 브라이언 컬버트슨 (Brian Culbertson), 그리고 색소포 니스트 나지(Najee)가 이름을 올렸 다. 자세한 정보는 playwinterpark. 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에버그린 Evergreen 전통적인 스윙 재즈를 중심으로 한 에버그린 재즈 페스티벌(Evergreen Jazz Festival)은 7월 24~26일 이 아 름다운 지역을 무대로 펼쳐진다. 칼 소니 릴랜드 트리오(The Carl Sonny Leland Trio), 콜로라도 나이트호크 스(The Colorado Nighthawks), 스 위트 & 핫 콰텟(The Sweet & Hot Quartet) 등 인기 팀들이 출연한다. 티켓은 evergreenjazz.org에서 매진 전에 구매하는 것이 좋다. ■텔루라이드 Telluride 텔루라이드 재즈 페스티벌(Tel-

luride Jazz Festival·8월 7~8일)은 산악 페스티벌 가운데 가장 매력적 인 행사의 하나다. 샌후안 산맥(San Juans)을 배경으로 한 풍경, 소박하 면서도 세련된 도시의 매력, 그리고 음악을 아름답게 구현하려는 집요 한 노력은 깊은 만족감을 안긴다. 올해는 돈 워즈 앤 더 팬-디트로 이트 앙상블(Don Was & The PanDetroit Ensemble), 레터스(Lettuce), 로버트 랜돌프(Robert Randolph)가 헤드라이너로 나선다. 캠핑 공간과 숙소, 입장권은 telluridejazz.org에서 미리 확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베일 Vail 베일 재즈 페스티벌(Vail Jazz Festival)은 9월 4~6일 사흘간 주류 재 즈 아티스트들의 완성도 높은 공연 으로 시즌을 마무리한다. 니키 해리 스(Niki Harris), 사이러스 체스트넛 (Cyrus Chestnutt), 제프 해밀턴(Jeff Hamilton), 션 존스(Sean Jones), 테 럴 스태퍼드(Terel Stafford), 루이 스 내시(Lewis Nash) 등 정상급 연 주자들의 협연과 빼어난 솔로 연주 가 기대된다. 공연은 매너 베일 로지 (Manor Vail Lodge)에서 열리며 자 세한 내용은 vailjazz.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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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 버클리 기지에 ‘소형 원자로’ 추진 미공군부 2030년 가동 목표 … 지역사회에 안전 우려 확산

오로라에 위치한 버클리 우주군 기지 (Buckley Space Force Base)가 조만간 핵 에너지 시설을 갖춘 군사기지로 바뀔 가 능성이 제기되면서 지역사회에서 안전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덴버 포스트가 7일 보도했다. 미군은 최근 버클리 기지를 상 시 전력 공급을 위한 핵 마이크로원자로 (nuclear microreactor) 설치 후보지로 선 정했다. 이 기지는 미 우주군 산하 우주기 지 델타 2(Space Base Delta 2)와 미사일 경보 시스템인 미션 델타 4(Mission Delta 4)가 위치한 핵심 군사시설이다. 미 공군부(Department of the Air Force) 에 따르면, 버클리 기지에 설치가 검토되 는 소형 핵분열 원자로는 10메가와트 미 만의 전력을 생산하며 외부 전력망과는 연결되지 않는다. 당국은 2030년까지 가 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미 우주군(U.S. Space Force)을 관할하는 공군부는 이번 주 덴버 포스트에 보낸 성명에서 “국가 안보 차원에서 에너지 자립성과 끊김 없 는 전력 공급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 다”고 밝혔다. 이어 “마이크로원자로

는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으며 에너지 밀도가 높은 전력을 제공한다. 자연재해 나 사이버 공격 등으로 인한 전력망 장애 나 시스템 중단에도 다른 에너지원보다 영향을 덜 받는다”고 설명했다. 버클리 기지는 미군의 ‘기지용 첨단 원 자력 발전 프로그램(Advanced Nuclear Power for Installations)’ 대상지로 지 난 4월 선정된 3곳 가운데 하나다. 나머 지 2곳은 몬태나주의 맘스트롬 공군기지 (Malmstrom Air Force Base)와 텍사스주 의조인트 베이스 샌안토니오(Joint Base San Antonio)다. 콜로라도에서 소형 원자 로 도입 논의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해 여름 덴버 국제공항(DIA) 은 전력 수요 증가와 탄소배출 감축 대응 차원에서 공항 부지내 소형 원자로 설치 가능성을 검토하겠다고 밝혀 주목을 받 았다. 그러나 발표 후 일주일도 채 지나 지 않아 DIA는 타당성 조사 계획을 보류 했다. 스테이시 길모어(Stacie Gilmore) 덴 버 시의원이 공항 측이 주민들과 충분한 사전 협의를 하지 않았다고 문제를 제기

했기 때문이다. 버클리 기지 계획 역시 조용히 공개된 이후 수주 사이 지역사회의 점점 더 많은 관심과 우려를 불러오고 있다. 조 루비노 (Joe Rubino) 오로라시 대변인은 시 지도 부가 군의 계획을 인지하고 있다고 밝혔 지만, 세부사항에 대한 질문은 공군부에 직접 문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버클리 기 지를 관할하는 지역구의 에이미 와일스 (Amy Wiles) 오로라 시의원은 일부 주민 들이 주거지와 가까운 곳에 핵전력 시설 이 들어서는 것에 우려를 표하고 있다고 전했다. 와일스 시의원은 특히 원자로 폐 기물이 위험 요소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주택 가에 둘러싸인 지역구 안에 위치한 만큼 만약 사고가 발생할 경우 어떤 안전 및 통 보 계획이 마련돼 있는지 알고 싶다”고 덧붙였다. 공군부는 계획이 구체화되면 지역 지도 자들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 겠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연방원자력규 제위원회(U.S. Nuclear Regulatory Commission/NRC)와 연방에너지부(U.S. Department of Energy) 전문가들이 참여하 는 공개 타운홀 미팅도 포함될 예정이다. 그러나 올레드는 “핵에너지가 ‘막대한 양의 물’을 필요로 하며, 이는 역사적 가 뭄을 겪고 있는 콜로라도에는 심각한 문 제가 된다. 또한 해결이 어려운 방사성 폐 기물 문제도 남긴다”고 주장했다. 그는 “우리는 물을 유기농업과 환경과의 조 화를 돕는 재생 프로젝트에 사용해야 한

다”며 “핵기술과 군사주의에 더 투자 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반면, 토머 스 알브레히트(Thomas Albrecht) 콜로라 도 광산대(Colorado School of Mines) 원 자력과학공학센터 소장은 마이크로원자 로가 기존 대형 원전과 비교할 수 없을 정 도로 적은 물을 사용한다고 반박했다. 그 는 대부분의 모듈형 원자로(modular reactor)는 대형 트레일러 차량 뒤편에 실을 수 있을 정도로 작다고 설명했다. 알브레 히트는 “미국내에서는 아직 상용 가동 중인 모듈형 원자로가 없지만, 현재 설계 단계에 있는 일부 원자로는 핵분열 냉각 을 위해 용융염(molten salt), 헬륨, 액체금 속 등을 사용할 예정이기 때문에 대량의 냉각수가 필요하지 않게 된다. 또한 마이 크로원자로는 이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전체 장비를 철거해 민간 기술업체가 폐 기물 처리나 재활용을 담당할 수 있다” 고 설명했다. 버클리 프로젝트의 경우 공군부는 지난 달 캘리포니아주 엘세군도(El Segundo) 에 본사를 둔 레이디언트 인더스트리즈 (Radiant Industries)를 협력 업체로 선정했 다. 공군부는 익명의 대변인을 통해 “군 이 배치하는 모든 마이크로원자로는 엄 격한 연방 핵안전 규정과 환경 심사 절차 를 따라야 한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공 군부는 “원자로 설계부터 폐기에 이르 기까지 상세한 안전 및 비상대응 계획을 수립하고 전문가 검토를 거쳐야 한다” 고 강조했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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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한 대응으로 50대 뇌졸중 환자 극적 회복 아내의 빠른 신고·응급 치료로 후유증 최소화 …“뇌졸중은 시간과의 싸움” 5월은 ‘뇌졸중 인식의 달(Stroke Awareness Month)’이다. 의료계는 누구나 뇌졸 중 경고 신호를 알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와 관련, 최근 콜로라도의 한 남성은 아 내의 신속한 대응 덕분에 뇌졸중 이후 기 적적인 회복을 이뤄냈다고 CBS 뉴스가 8 일 전했다. 메이오클리닉에 따르면, 뇌졸 중 환자의 평균 연령은 약 70세다. 하지만 의료진은 뇌졸중이 어느 연령에서든 발생 할 수 있으며 얼마나 빨리 대응하느냐가 결과를 크게 좌우한다고 설명한다. CBS 뉴스는 제퍼슨 카운티에서 뇌졸중 생존자 와 루터런 병원(Lutheran Hospital) 의료진 을 만나 주의해야 할 증상에 대해 들었다. 지난 2월 마이크 스튜드니(Mike Studeny) 는 아이들의 등교 준비를 시키던 중 갑자 기 쓰러졌다. 그는 “갑자기 어지럽더니 바닥에 쓰러졌고, 정신이 약간 혼미했다” 고 당시를 떠올렸다. 곧 그는 심각한 문제

가 발생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스튜드니 는 오른팔의 감각이 사라졌고 움직일 수도 없었다. 그는 “‘아, 이건 심각하다. 누군 가를 불러야 할 때다’라고 생각했다”며 “그런데 말을 할 수도 없었다. 소리를 내 보려 했지만 거의 나오지 않았다”고 말했 다. 아들이 그를 발견해 아내 린다 루 스 튜드니(Linda Lou Studeny)에게 알렸고 그 녀는 즉시 911에 신고했다. 린다는 “나는 오늘 과부가 되지 않을 거라고 마음속으로 다짐했다”며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고 내 운명도 아니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의료진은 그녀의 빠른 대응이 남 편 회복의 방향을 결정지었다고 설명했다. 루터런 병원의 신시아 디커슨 뇌졸중 신 경과 전문의는 “뇌졸중이 발생하면 매분 약 200만개의 뇌세포가 손상된다”고 설 명했다. 디커슨은 비출혈성 뇌졸중(nonbleeding stroke) 진단을 받은 마이크 스튜

드니를 처음 치료한 의사였다. 그는 “뇌 졸중은 크게 두 종류로 나뉜다”며 “가장 흔한 유형은 혈관이 막히는 경우로 전체의 약 80~85%를 차지한다. 심장마비가 심장 의 혈관이 막히는 것이라면, 뇌졸중은 사 실상 뇌의 심장마비와 같다”고 설명했다. 마이크 스튜드니는 응급실 도착 후 몇 분 만에 검사를 받았고 혈전(clot)이 발견됐다. 그는 약물 치료를 받은 뒤 곧바로 수술실 로 옮겨졌다. 디커슨은 “수술대에 오른 지 12분만에 혈전을 제거했다”며 “약 30분 뒤 중환자실(ICU)에서 그를 다시 봤 을 때는 거의 정상 상태로 돌아와 있었다. 말도 하고 몸도 움직일 수 있었다. 본인과 아내 모두 매우 감사해했다”고 전했다. 디커슨 전문의는 마이크 스튜드니의 결 과가 전혀 달라질 수도 있었다고 강조했 다. 55세에 건강 상태도 양호했던 마이크 스튜드니는 전형적인 뇌졸중 환자는 아니

다. 그러나 의료진은 뇌졸중이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디커슨 은 사람들이 ‘BE FAST’라는 약어를 기 억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B는 균형 (balance) 문제로 똑바로 걷지 못하는 증상, E는 시야(eyes) 이상이나 시력 상실, F는 얼 굴 처짐(facial drooping), A는 팔의 힘 빠짐 또는 저림(arm weakness or numbness), S는 언어장애(speech difficulty), 그리고 T는 시 간(time)으로 지체하지 말라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이은혜 기자>

유학생 미국 체류 , 4년 제한 ‘초읽기’… 박사과정 학생들 큰 부담 연방 정부가 외국인 유학생들의 미국 체류 기간을 최대 4년으로 제한하는 규 정 도입을 추진하면서 미국 유학 사회에 비상이 걸렸다. 특히 장기간 학업이 필 요한 한인 등 이공계(STEM) 석·박사 과정 학생들이 가장 큰 영향을 받을 것 으로 전망된다. 연방 국토안보부(DHS)는 최근 유학생 (F), 교환방문(J), 언론인(I) 비자 소지자의 체류 기간을 제한하는 내용을 담은 최종 규칙안을 백악관 예산관리국(OMB)에

제출했다. OMB 심사는 연방 규정 시행 전 마지막 단계로, 심사를 통과하면 이 르면 오는 9월부터 시행될 가능성이 제 기된다. 새 규정의 핵심은 수십 년간 유 지돼 온 ‘신분유지 기간(D/S)’ 제도를 폐지하고, 입국 시점부터 고정된 체류 만료일을 부여하는 것이다. 현재 F-1 유학생들은 학교에 정상 등록돼 학업을 유지하는 한 비자 만료 여부와 관계없 이 학업 종료 시까지 미국 체류가 가능 하다. 졸업 후에도 전공 연계 취업 허가

프로그램인 OPT나 60일 유예기간 등을 통해 추가 체류가 허용된다. 하지만 새 규정이 시행되면 유학생들 은 I-94 출입국 기록에 명시된 기간까 지만 체류할 수 있게 된다. 일반적으로 최대 4년까지만 허용되며, 학업이 그 이 상 걸릴 경우 반드시 연방 이민서비스국 (USCIS)에 별도 연장 신청을 해야 한다. 이에 따라 통상 5~8년 이상 소요되는 STEM 분야 박사과정 학생들이 가장 큰 부담을 떠안을 것으로 보인다. 학업 도

중 체류 연장을 위해 추가 심사와 승인 절차를 반복적으로 거쳐야 하기 때문이 다. 유학생들은 심리적 불안뿐 아니라 행정 비용 증가 문제까지 겪게 될 것으 로 예상된다. 연방 당국은 이번 조치가 비자 시스템 악용과 장기 불법체류를 방 지하고 국가 안보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 라고 설명하고 있다. 실제 거주지와 학 업 이행 여부를 보다 엄격히 관리하겠 다는 것이다. 반면 교육계와 유학업계는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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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콜팩스 급행버스’ 사업, 처음으로 오로라 진입 18개월 도로 공사 본격화 … 전용차로 대신 일반 차량 혼용 운행

동부 콜팩스(East Colfax) 급행버스 노선 프로젝트가 이번 주 처음으로 덴버시 경계를 넘어 오로라시로 확장 된다. 이에 따라 향후 18개월 동안 분주한 간선도로를 따라 대규모 공사가 이어지면서 상인과 운전자들의 불 편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버스 고속환승체계(Bus Rapid Transit/BRT)는 도시마 다 다소 차이는 있지만 ▲도로 중앙의 버스 전용차로

운영 ▲승차전 요금 결제·스캔 시스템 ▲같은 도로에 서 차량 좌회전 제한 ▲승강장과 차량 높이를 맞춘 중 앙 정류장 설치 등 공통적인 핵심 요소를 갖추고 있다. 덴버 구간의 콜팩스 BRT는 이러한 전형적 형태에 가 깝지만, 오로라 구간은 버스가 일반 차량 흐름과 함께 운행하도록 설계됐다. 총사업비 2억8천만달러 규모의 이번 사업은 덴버 메트로 지역에서 가장 혼잡한 도로 중 하나를 운행하는 덴버 대중 교통국(Regional Transportation District/RTD)이 운행하는 버스의 이동 시간을 단축하는데 목적이 있다. 그러나 ‘세리브럴 브루잉(Cerebral Brewing)’ 공동 소유주 션 뷰컨(Sean Buchan)에게 오로라 공사는 사실 상 두 번째 경제적 타격이 될 수 있다. 덴버 이스트 콜 팩스 애비뉴와 먼로 스트리트에 위치한 그의 양조장은 이미 18개월간 이어진 공사로 인해 체인 펜스와 폐쇄된 이면도로 탓에 고객이 줄어들면서 매출이 20% 감소했 다. 이제 그는 동쪽으로 약 4마일 떨어진 오로라 콜팩스 와 플로렌스 스트리트 지점에서도 새로운 공사 영향을 감당해야 한다. 뷰컨은 “차를 몰고 이곳까지 오지 않 으려는 사람들이 생겼다”며 “2024년 가을 브로드웨 이(Broadway)에서 시작돼 동쪽으로 진행된 공사 이후 전년 대비 매출이 급감했다”고 말했다. 다만 오로라 구간 상인들에게 위안이 되는 점은, 사업 설계가 덴버 구간과 완전히 다르다는 점이다. 덴버 브 로드웨이부터 요세미티 스트리트까지 5.4마일 구간은 도로 중앙 버스 전용차로를 두는 전형적인 BRT 방식 에 가깝다. 반면 오로라에서는 버스가 도시 경계를 넘 는 순간 도로 가장자리 차선으로 이동해 일반 차량 흐 름에 합류하게 된다. 현재 이스트 콜팩스를 운행하는 15번 & 15L 노선 (Route 15 and Route 15L) 대비, 새 급행버스 체계는 이 동 시간을 15~30분 단축할 것으로 예상된다. 승하차 편 의성과 5분 미만 간격 운행을 내세운 새 시스템은 2027 년말 개통 예정이다. 동부 콜팩스 BRT 사업 부디렉터

인 숀 앨버트(Shawn Albert)는 “오로라 구간 공사는 덴 버보다 더 빠르고 혼란도 적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어 떤 수준의 공사든 인근 상권에는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앨버트는 전체 사업을 총괄하는 덴버시 교통·인프라국(Denver Department of Transportation and Infrastructure) 소속이다. 그는 “ 공사 기간에도 모든 상점 접근은 유지되지만, 일부 공 정에서는 임시 보행 우회로가 필요할 수 있다”고 설 명했다. 덴버 구간에서는 이미 일부 업체가 공사 여파로 폐업 하거나 이전했다. 스낵바 ‘미스핏 스낵 바(Misfit Snack Bar)’와 커피·아이스크림 전문점 ‘콜팩스 앤드 크 림(Colfax and Cream)’ 등이 대표적이다. 뷰컨은 “문을 닫지 않은 업주들조차 사실상 백기를 들 고 도움을 요청하는 상황이었다”고 말했다.그는 덴버 시의 ‘비즈니스 영향 지원기금(Business Impact Opportunity Fund)’에서 1만5천달러를 지원받았지만, 이 는 직원 10여명의 한 달 인건비 수준에 불과했다고 말 했다. 그는 직원 근무 시간을 줄였지만 해고는 하지 않 았다고 덧붙였다. 뷰컨은 “정말 혹독한 시간이었다” 고 말했다. 앨버트에 따르면, 오로라 3.1마일 구간 공 사는 13일 하바나 스트리트(Havana Street) 인근의 지 하설비 공사로 시작된다. 사업은 전반적으로 서쪽에 서 동쪽 방향으로 진행되며, 종점은 앤슈츠 메디컬 캠 퍼스(Anschutz Medical Campus) 인근의 주간고속도 로 I-225 지점이다.본격적인 정류장 공사는 올여름 시 작될 예정이다. 오로라 구간 총사업비는 약 2,600만달 러이며 이 가운데 1,400만달러는 시 예산으로 충당된 다. 오로라시 교통·모빌리티국 칼리 캄푸자노(Carlie Campuzano) 부디렉터는 “도시내에 총 22개 정류장이 설치되며 콜팩스 양방향에 각각 11개씩 들어선다”고 설명했다. 그는 “모든 정류장에 대기 쉼터가 추가되는 등 시설 개선이 이뤄질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은혜 기자>

담임목사: 임정기 부목사: 박갑윤, 김영빈

주일 예배 1부 오전 8:30, 2부 오전 11:00 교육부(EM) 예배 오전 11:00

새벽기도회 (화-금) 오전 6:00, (토) 오전 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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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미혹된 길에서 돌아서게 하는 자 덴버삼성장로교회 이동훈 담임목사

교회 안에는 두 부류의 병든 자들이 있 습니다. 한 부류는 육신적으로 병든 자 들입니다. “너희 중에 병든 자가 있느 냐 그는 교회의 장로들을 청할 것이요 그들은 주의 이름으로 기름을 바르며 그를 위하여 기도할지니라”(야고보서 5:14) 이들의 치료를 위해 의사와 약을 필요로 합니다. 그리고 교회는 기도해야 합니다. 또 한 부류는 영적으로 병든 자들입니다. 야고 보는 이들이 미혹되어 진리에서 떠난 자 들이라고 말합니다. “내 형제들아 너 희 중에 미혹되어 진리를 떠난 자를 누 가 돌아서게 하면”(야고보서 5:19) 이 들은 교회 공동체 안에 있었던 자들입 니다. ‘너희 중에’라고 했습니다. 예 수 믿고 교회 생활과 신앙생활을 잘 하 던 자들입니다. 그런데 이들이 교회를 떠났습니다. 이들이 교회를 떠난 이유가 무엇입니 까? ‘미혹되어’입니다. 이 ‘미혹’ 이라는 헬라어 단어는 ‘플라나오’인 데, 뜻은 ‘헤메다’입니다. 이 당시에 는 미혹하는 자들의 미혹을 받았거나, 또는 스스로 미혹되어서 예수님을 영접 하고도 유대교나, 이방 신비 종교, 혹은 이교 철학으로 되돌아가는 자들이 많았 습니다. 어디로부터 떠났습니까? ‘진 리로부터’ 떠난 자들입니다. 이 말은 진리의 말씀으로부터 떠나고, 진리이신 예수님으로부터 떠났다는 말입니다. 오 늘 날 교회 안에도 이런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신앙생활 잘 하다가 어느 날 교회를 떠나고, 믿음 생활로부터 벗어난 자들이 있습니다. 악한 마귀 사탄은 지 금도 할 수만 있으면 성도들을 믿음에서 떠나게 하려고 미혹합니다. 이렇게 미혹되어 떠난 자들에게 주 어지는 결과가 무엇입니까? 다시 ‘죄 인’의 신분으로 돌아갑니다. “너희가 알 것은 죄인을 미혹된 길에서 돌아서게 하는 자가 그의 영혼을 사망에서 구원할 것이며 허다한 죄를 덮을 것임이라”(야 고보서5:20) 예수 믿고 구원받은 사람의 신분은 무엇입니까? 의롭다 칭을 받는 ‘의인’입니다. 예수 믿기 전에는 ‘죄 인’이었는데, 예수 믿음으로 ‘의인’ 이 된 것입니다. 그런데 미혹을 받아서 예수 믿기 이전의 신분인 ‘죄인’의 상 태로 돌아간 것입니다. 또한 ‘사망’의 상태에 이르게 됩니다. 죄의 결과가 무 엇입니까? ‘죄의 삯은 사망’이라고 분명하게 성경은 선포하고 있습니다. 이 렇게 미혹을 받아 진리에서 떠난 자들 은 ‘죄인’의 상태로 돌아가는 것입니 다. 그리고 영적인 사망에 이르게 됩니 다. 얼마나 무서운 일입니까? 우리 주변 에 있는 이단들이 다 이 짓 하고 있는 것 입니다. 그러므로 미혹되지 말아야 합니 다. 그 어떤 유혹의 소리에도 흔들리지 말아야 합니다. 말씀 안에 굳건히 서야 합니다. 말씀의 기초(뿌리)가 흔들리면 쉽게 미혹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이렇게 미혹되어 떠난 자들을

교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돌아서게 해야 한다고 말씀합니다. “내 형제들 아 너희 중에 미혹되어 진리를 떠난 자 를 누가 돌아서게 하면 너희가 알 것은 죄인을 미혹된 길에서 돌아서게 하는 자 가 그의 영혼을 사망에서 구원할 것이며 허다한 죄를 덮을 것임이라”(야고보서 5:19-20) 교회가 미혹된 자들을 돌아서 게 하면, 하나님께서 그 미혹된 자들에 게 어떤 은혜를 주십니까? 그 영혼을 사 망에서 구원하십니다. 그리고 허다한 죄 를 덮어주십니다. 한 마디로 교회가 해 야 할 선교적 사명 중에 하나가 이것이 라는 것입니다. 교회가 예수 안 믿는 생 자 베기 들에게 복음을 전해서 예수 믿 어 사망으로부터 그들을 살려내는 선교 적 사명을 감당해야 하고, 또한 예수 잘 믿다가 미혹되어 교회를 떠나고 진리에 서 떠나고 예수에게서 떠난 자들을 돌아 서게 하는 이 선교적 사명도 잘 감당해 야 하는 것입니다. 교회는 ‘진리의 기둥과 터’입니다. “만일 내가 지체하면 너로 하여금 하 나님의 집에서 어떻게 행하여야 할지를 알게 하려 함이니 이 집은 살아 계신 하 나님의 교회요 진리의 기둥과 터니라”( 디모데전서3:15) 왜 교회는 ‘진리의 기 둥과 터’가 되어야 합니까? 우리는 연 약하기에 세상에 사는 동안 미혹을 받을 수 있고, 또한 진리 밖으로 나갈 수 있습 니다. 내 생각에는 정당한 것 같은데 객 관적으로 보면 하나님의 말씀을 잘못 이

해할 수 있고 하나님의 말씀을 아전인수 격으로 잘못 적용할 수 있습니다. 한없 이 주관적이 되어버릴 수 있습니다. 교 회는 이런 주관적인 생각들을 다시 바 로잡아 줄 수 있는 객관적인 틀, 울타 리 역할을 하는 곳입니다. 그래서 진리 의 기둥과 터인 것입니다. 우리가 교회 가 제공하는 진리의 기둥과 터의 다스림 을 받지 않으면 내가 알고 있는 것이 교 회의 가르침과 다름에도 불구하고 잘못 나갈 수 있습니다. 이것이 ‘미혹’입니 다. 미혹 받는 사람은 자신이 틀렸다는 생각을 절대로 안 합니다. 그러면 언제 돌이킬 수 있습니까? 진리의 기둥과 터 인 교회의 권위 앞에 설 때입니다. 나의 주관적인 생각과 신앙을 교회라는 객관 적인 울타리 안에서 다시 살필 때 가능 합니다. 그리고 나를 말씀으로 가르치는 영적인 지도자를 신뢰할 때 가능합니다. 영적인 지도자 앞에서 겸손해질 때 가능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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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엑셀에너지 요금 인상안 통과되면 전기요금 3년새 33%↑ 주공공요금위 등 당국 “절반 이하만 승인해야” 권고

최근 전기요금이 계속 오르고 있다고 느 끼는 엑셀에너지(Xcel Energy) 고객들의 체감은 실제 수치로도 확인되고 있다. 콜 로라도주 규제당국에 따르면, 회사가 요 구한 연간 3억5,500만달러 규모의 수익 증액이 모두 승인될 경우, 2023년 이후 전 기요금 인상 폭은 총 33%에 달하게 된다. 지난 8일 주공공요금위원회(Public Utilities Commission/PUC) 실무진과 주공공 요금 소비자보호국(Office of the Utility Consumer Advocate)은 엑셀이 요구한 인 상폭의 절반 이하만 승인해야 한다고 권 고했다. PUC는 오는 5월 19일과 6월 16일 공청회를 열어 주민 의견을 들을 예정이 다. 콜로라도 최대 전력회사인 엑셀에너 지는 이번 요금 인상이 2023년 마지막 요 금 조정 이후 회사가 진행한 각종 투자 비 용을 회수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측은 일반 가정의 월 전기요금이 평 균 약 10% 오를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PUC 실무진은 인상안이 전면 승 인될 경우 고객들의 전기요금이 최근 3년 간 총 33.1% 상승하게 된다고 분석했다. PUC의 에린 오닐(Erin O’Neill) 고정유 틸리티 부국장은 “이미 2023년 이후 전 기요금이 약 23% 오른 상태이며, 이번 인 상안이 승인되면 추가로 10%가 더해진 다”고 설명했다. 실무진은 급격한 요금 상승의 주요 원인 으로 ‘라이더(riders)’를 지목했다. 라이 더는 기본 전기요금 승인 이후 추가로 부 과되는 별도 비용 항목이다. 일부 라이더 는 전력회사와의 합의 결과로 도입됐고, 일부는 주의회 승인에 따라 송전망 개선 이나 특정 프로젝트 비용 충당을 위해 부 과된다. 일정 비용 회수가 끝나면 사라지 는 경우도 있지만 상당수는 장기간 유지 된다고 한다. 오닐 부국장은 “라이더가 만들어졌다 고 해서 영구적으로 유지되는 것은 아니

지만, 대부분은 오래 지속된다”고 말했 다. 현재 전기요금 청구서에는 총 11개 의 라이더가 포함돼 있다. 이 가운데 3개 는 전체 수익의 일정 비율로 계산되며, 이 때문에 엑셀의 실제 인상 요구 규모는 약 1,100만달러가 추가된 3억6,700만달러 수준이 된다고 오닐은 설명했다. 추가 요 금은 신규 송배전 인프라 구축, 산불 예방 대책, 청정에너지 전환 비용, 전력망 현대 화, 교통 전기화, 연료비 등 다양한 분야 에 사용된다. 엑셀 측에 따르면 현재 콜로라도의 가정 용 전기요금은 전국 평균보다 39% 낮다. 아이젠버그는 “인상안이 시행되더라도 콜로라도 가구는 평균 소득의 약 1.27% 를 전기요금으로 지출하게 되며, 이는 전 국 평균의 절반 수준”이라고 주장했다. 공공요금 소비자보호국은 최근 이어지 는 요금 인상에 대해 “팬케이킹(pancaking)”이라고 비판해 왔다. 이는 각종 요금 인상이 겹겹이 쌓이고 있다는 의미 다. 실제로 엑셀은 지난 1월 천연개스 서 비스 부문에서도 연간 1억9,000만달러 수 익 증액을 요청했다. 소비자보호국의 요금·재무 분석가 코 리 스클루잭(Cory Skluzak)은 PUC 제출 문서에서 “엑셀의 가정용 전기 고객 중 약 73%, 소규모 사업자 전기 고객 중 약 41%가 천연개스 역시 엑셀로부터 공급 받고 있다”고 밝혔다. 조지프 페레이라 (Joseph Pereira) 소비자보호국장은 “회 사는 주주 이익 극대화를 위해 매우 공격 적인 전략을 취하고 있다”며 “사실상

대규모 지출 경쟁(spending spree)을 벌이 고 있는 셈”이라고 비판했다. 소비자보호국은 PUC에 1억3,800만달 러 규모의 인상만 승인할 것을 권고했다. 앞서 2023년에도 엑셀은 연간 3억1,200 만달러 수익 증액을 요구했지만 PUC는 이를 약 9,700만달러 수준으로 축소 승 인했다. 페레이라 국장은 라이더 증가 현 상에도 비판적이었다. 그는 “요금을 통 해 비용을 회수할 경우 회사는 그해 확보 할 수 있는 수익 범위 안에서 움직여야 한 다”며 “그래야 보다 재정적으로 책임 있는 결정을 내리게 된다”고 말했다. 전기요금 심사는 일반적으로 수개월이 걸린다. PUC는 실무진과 회사, 시민단체, 로컬정부 및 일반 시민 의견을 청취한 뒤 최종 결정을 내린다. 오닐 부국장은 미국 내 다른 지역에서는 대규모 데이터센터 증가로 전기요금 상승 압력이 커지고 있 지만, 현재까지 콜로라도에서는 아직 주 요 요인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다만 엑셀 은 향후 데이터센터가 확대될 경우 일반 가정과 소규모 사업자가 비용 부담을 과 도하게 떠안지 않도록 하는 새로운 요금 체계를 제안한 상태다. 오닐은 PUC 역시 신규 송전망 구축과 산불 위험 감소, 배전 망 개선 등을 위한 투자가 필요하다는 점 은 인정한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재 정적으로 안정적이고 건강한 전력회사가 필요하다”며 “동시에 요금 부담 완화 와 안정적인 서비스도 중요하다. PUC는 이 균형을 맞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 전했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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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금융권, SBA 융자 ‘활발’… 아시아권 ‘탑’

우버 운전 한인 가장 ‘무차별 총격’에 희생

경기 회복과 기업들의 투자 심리 회복

드라이브바이 슈팅에 범행차량 전소

미 전국 한인은행들이 2026 회계연도 상 반기 SBA 대출 시장에서 두드러진 성장세 를 기록하며 다시 한 번 강한 경쟁력을 입 증했다. 연방 중소기업청(SBA)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5년 10월부터 2026년 3월까지 전국 14개 한인 금융기관의 SBA 7(a) 대출 규모는 총 10억1,413만6,100달 러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7억9,803 만8,500달러보다 27.1% 급증한 수치다. 이 같은 증가세에 힘입어 한인 금융권의 SBA 대출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 연속 성장 흐름을 이어갈 가능성이 커졌다 는 평가가 나온다. 대출 건수 역시 증가했다. 한인 금융기관 들의 상반기 SBA 대출 건수는 총 789건으 로, 전년 동기 726건보다 8.7% 늘었다. 특

히 평균 대출액은 128만5,344달러로 집 계돼 지난해 같은 기간의 109만9,227달 러보다 16.9% 상승했다. 업계에서는 한 인 기업들의 사업 규모 확대와 매출 성 장에 따라 대출 규모도 함께 커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 실적 개선의 배경으 로 경기 회복과 기업들의 투자 심리 회 복을 꼽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과 트럼 프 행정부 시절의 관세 충격으로 위축됐 던 중소기업들이 다시 사업 확장과 운영 자금 확보에 적극 나서면서 SBA 대출 수 요가 살아났다는 설명이다. 또한 SBA 대 출은 정부가 대출금의 최대 75%를 보증 하기 때문에 금융기관 입장에서는 상대 적으로 리스크가 낮고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핵심 사업으로 평가된다. 특히 이번 실적은 SBA가 올해 3월부 터 비시민권자 대상 SBA 대출을 중단한 이후에도 나타난 성장세라는 점에서 의 미가 크다는 평가다. 대출 규정 강화에도 불구하고 한인 금융권이 안정적인 고객 층과 적극적인 영업 전략을 통해 성장세 를 유지했다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연방준비제도(FRB)가 금 리 인하 기조로 전환한 데다 한인 금융기 관들이 한인 사회뿐 아니라 아시안 및 주 류 시장까지 적극 공략하고 있어 SBA 대 출 성장세가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 다고 전망했다. 한편 전국 SBA 렌더 순위에서는 라이 브옥 뱅킹이 11억2,800만달러로 1위를 차지했으며, 헌팅턴 내셔널 뱅크가 7 억7,354만달러로 2위, 뉴텍 뱅크가 5억 8,111만달러로 3위에 올랐다.

차량 호출 서비스 우버 (Uber)를 부 업으로 운전 하던 시카고 거주 한인 남 성이 승객을 태운 채 무 차별 총격에 휘말려 숨지 는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함께 차량에 타고 있던 18세 고교생 승객도 같은 총격으로 목숨을 잃으면서 지역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 다. 시카고 경찰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사 건은 지난 7일 오후 8시 30분께 시카고 서 부 이스트 가필드팍(East Garfield Park) 지 역 노스 호먼 애비뉴 인근에서 발생했다. 피해자인 제슨 조(38) 씨는 당시 자신의 혼 다 시빅 차량으로 농구 연습을 마치고 귀 가하던 18세 다마리온 존슨 군을 태우고 이동 중이었다. 이때 회색 SUV 차량이 옆으로 접근했고, 차량 뒷좌석에 있던 남성이 창문 밖으로 몸을 내민 뒤 총격을 가한 것으로 조사됐 다. 이른바 ‘드라이브바이 슈팅(Drive-by shooting)’ 형태의 범행이었다. 조 씨는 팔에 총상을 입고 병원으로 긴 급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으며, 함께 탑승 했던 존슨 군 역시 여러 발의 총상을 입고 치료를 받던 중 사망했다. 경찰이 확보한 CCTV 영상에는 회색 SUV가 피해 차량에 접근한 직후 총격이 시작되는 장면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용의 차량은 사건 직후 인근에서 불에 탄 상태로 발견됐으며, 현

재까지 용의자는 검거되지 않았다. 수사 당국은 존슨 군이 범행의 표적이 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쿡 카운티 크라임 스토퍼스는 사건 해결에 결정적인 제보 를 한 시민에게 최대 1만 달러의 현상금 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숨진 존슨 군은 시카고 지역 고교 졸업 반 학생으로, 대학 농구 장학금 제의를 받을 정도의 유망주였던 것으로 알려졌 다. 지역 청소년 농구 멘토링 프로그램에 서도 활동하며 미래를 준비해온 학생이 었다. 조 씨는 시카고 알바니팍 지역에서 성장해 디폴대학교를 졸업한 뒤 금융회 사에서 시니어 금융 분석가로 근무해왔 다. 최근에는 가족의 생계를 돕기 위해 우버 운전을 부업으로 병행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그는 사건 발생 사흘 뒤 여자친구 와 교제 1주년을 앞두고 있었으며, 오는 7월 함께 입주할 새집까지 마련해둔 상 태였던 것으로 알려져 주변의 안타까움 을 더하고 있다. 여자친구는 현지 언론 인터뷰에서 “그는 항상 주변 사람들을 돕던 따뜻한 사람이었다”며 “유머와 배려심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았 다”고 회상했다. 유족과 지인들도 “조 씨는 늘 친구들과 가족을 먼저 생각하던 사람이었다”며 갑작스러운 비극에 깊 은 슬픔을 나타냈다. 우버 측 역시 성명을 통해 “비극적인 사건에 깊은 애도를 전한다”며 “수사 당국에 적극 협조하고 있으며 책임자들 이 반드시 법의 심판을 받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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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과의 휴전 간신히 유지 … 해방 프로젝트 재개 검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1일 이란과 의 휴전이 간신히 유지되고 있다면서 중 단된 ‘해방 프로젝트’(프로젝트 프리 덤·Project Freedom)의 재개를 검토하고 있다며 이란을 압박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원하는 만큼 이란이 좀 처럼 양보에 나서지 않는 상황에서 군사적 조치 재개 가능성을 시사하며 이란을 압박 한 것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취재 진이 이란과의 휴전 상황에 대해 묻자 “ 믿을 수 없이 약하고, 가장 약한 상태”라 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휴전이 대대적 으로 생명연장장치에 의존하고 있고 의 사가 들어와서 약 1%의 가능성이 있다고 하는 상황이라고 하겠다”고 부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제안에 대해 용 납 불가하며 멍청하다고 지적하면서 이 란 전쟁을 끝낼 아주 단순한 계획이 있으 며 이란은 핵무기를 가질 수 없다고 강조

했다. 그는 이란이 고농축 우라늄을 미국에 넘 기기로 했다가 말을 바꿨다는 주장도 했 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틀 전에는 그랬 다가 그들은 마음을 바꿨다. 문서에 명시 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행사 참석자들 에게 발언을 너무 오래 하지 말라면서 “ 많은 장군들이 나를 기다리고 있다. 중요 한 일이고 사랑스러운 나라 이란과 관련된 일”이라고도 했다. 농담조였지만 이란에 대한 군사작전 재개 검토를 시사한 발언이 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의 취재진 문답에 앞서 이날 폭스뉴스 인터뷰 에서는 중단된 ‘해방 프로젝트’(프로젝 트 프리덤·Project Freedom)의 재개를 검 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폭스뉴스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을 전 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에는 호르 무즈 해협에서 미군의 선박 유도가 더 큰 군사작전의 작은 일부분이 될 것이라고 했

다”고 부연했다. 다만 최종 결정은 내려 지지 않은 상태라고 폭스뉴스는 전했다. 군사작전 재개 카드를 꺼내 들며 대이란 압박 강화에 나선 셈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군 전력을 대대적으 로 동원해 호르무즈 해협에서 상선 탈출을 돕는 해방 프로젝트에 지난 4일 돌입했다 가 이란과의 종전협상에 큰 진전이 있다며 이틀째인 5일 중단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이란에 더욱 큰 양보를 압박하기 위한 차원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내놓은 종전협상 안에 대해 전날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수 용 불가 입장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미 시사 프로그램 ‘풀 메저’ 인터뷰에서도 이란을 2주간 공격할 수 있다고 발언했다. 2월말 시작된 대이란 군사작전 ‘장대한 분노’가 종료 됐다고 봐도 되느냐는 질문에는 “나는 그 렇게 말하지 않았다”고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당초 13∼15일 중국 방

문에 나서기 전에 이란과 전쟁 종식을 선 언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타결 기대감 을 키우는 발언을 계속해왔으나 현재로서 는 방중 전 타결은 사실상 물 건너간 상황 이다.이에 따라 트럼프 대통령은 방중 기 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이란 설득 및 압박을 요청하며 시 주석의 협조를 통 한 이란 전쟁 해결을 도모할 가능성이 있 어 보인다.

USCIS 보안심사 대폭 강화 … 승인 직전에도 케이스 멈출 수 있다

최근 이민 실무에서 가장 큰 변화는 연 방 이민서비스국(USCIS)의 이른바 ‘extended vetting’, 즉 강화된 신원·보안 심

사다. 과거에도 지문 채취와 FBI 신원조회 등이 있었지만, 2026년 현재 USCIS는 더 많은 데이터베이스 조회와 반복적인 신원 확인, 강화된 최종 보안 검토를 요구하는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 USCIS는 지난 3월 ‘강화된 screening and vetting’ 업데이트를 발표하며 워크퍼밋 유효기간 단축, 사진 재사용 정책 변경, 소 셜미디어·재정 검토 확대, 생체정보 매치 강화, 승인 직전 체포기록 재검토 등을 시 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2월 행정명령 14385에 따라 연방 사 법기관 범죄기록정보(CHRI) 접근이 확대

된 영향으로, 연방정부 차원의 이민·공공 안전 정책 변화가 실제 심사에 반영된 것으 로 볼 수 있다. 실무상 가장 큰 변화는 승인 직전 단계 에서도 케이스가 멈출 수 있다는 점이다. USCIS는 올해 4월 말부터 FBI의 확대된 범 죄기록 정보를 활용하기 시작했으며, 강화 된 보안심사를 거치지 않은 계류 케이스는 승인하지 않도록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최근에는 “인터뷰와 서류 제출이 모 두 끝났는데 왜 승인이 지연되느냐”는 문 의가 늘고 있다. 과거 단순 백그라운드 체 크 수준과 달리, 현재는 신청 자격과 별개

로 내부 보안 검토가 완료되지 않아 승인이 보류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이 같은 변화 속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기록의 정확성과 일관성이다. DS-160, I-485, N-400 등 과거와 현재 신청서에 기재된 주소, 학력, 직장, 체류기록, 체포 여 부 등이 서로 다르면 문제가 될 수 있다. 범 죄·체포기록은 사실대로 기재해야 하며, 공개 소셜미디어와 온라인 활동도 심사 대 상이 될 가능성이 커졌다. 결국 지금은 ‘ 빠른 접수’보다 신청인의 기록을 정확히 정리하고 점검하는 것이 더 중요해진 시대 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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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자신이 임명한 보수 대법관들 실명 비난

트럼프 행정부, 이민자 시민권 박탈 ‘강행’

“내가 대법관 만들어줘 … 내게 충성해야”압박

“신청시허위기재…범죄사실은닉”이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상호관세 부과 가 위법하다는 의견에 손을 들어줬던 연방 대법관 중 자신이 임명한 두 명을 실명으 로 비난하면서 이들에게 공개적으로 충성 을 요구했다. 아울러 곧 결정이 나올 것으 로 전망되는 출생시민권 폐지 행정명령 위 헌 소송에 대해서는 위헌 결정을 내리지 말 라고 공개적으로 압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0일 본인의 소셜미디 어 플랫폼 ‘트루스소셜’에 “내가 임명 했는데도 우리나라에 너무나 큰 상처를 줬 다”며 닐 고서치(사진좌) 대법관과 에이 미 코니 배럿(사진우) 대법관을 비난했다. 두 대법관은 각각 2017년과 2020년에 집 권 1기 트럼프 대통령에 의해 지명되고 임 명됐다. 현재 연방대법원은 트럼프 대통령 이 2018년에 임명한 브렛 캐버노 대법관을 포함해 공화당 대통령에 의해 임명된 보수 성향 대법관이 6명, 민주당 대통령에 의해 임명된 진보 성향 대법관이 3명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고서치 대법관에 대해 “그는 매우 똑똑하고 훌륭한 사람이지 만, 관세에 관해 나와 우리나라에 반대하 는 표를 던지는 파괴적인 조치를 취했다” 며 “너무나 나쁘고 우리나라에 상처를 주 는 일”이라고 평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공화당 대법관들이 자신이 얼마나 ‘독립

적’이고 당파를 초월한 인물인지 보여 주기 위해 자신에게 반대한다면서 “그 들은 옳은 일을 해야 하지만, 자신들을 이 땅에서 ‘거의’ 가장 높은 자리인 미국 연방대법원 대법관에 임명해 준 사람에 게 충성하는 것은 정말 괜찮은 일”이라 며 노골적으로 충성을 요구했다. 그는 연 방대법원이 관세 무효화 판결에 이어 출 생시민권 문제에서도 트럼프 행정부에 패소 결정을 내린다면 “미국이 경제적 으로 지속 불가능해질 것”이라고 주장 했다. AFP통신은 백악관이 연방대법관 들을 향해 공개적으로 압력을 행사하는 것은 극히 드문 일이라고 지적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자신이 “현직 대 통령으로서는 역사상 최초로 연방대법원 심리를 방청하면서 관찰한 바”로는 대 법원이 출생시민권 소송에서 행정부 패 소 판결을 내릴 것 같다며 “나는 충성 받 기를 원하지 않지만, 우리나라를 위해 그 것을 원하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올해 2월 연방대법원은 트럼프 대 통령이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을 근거로 광범위한 관세를 부과한 데 대해 6대 3으로 위법 판결을 내렸다. 또 트럼프 대통령은 2기 임기 첫날 불법체류자나 임 시 비자 소지자의 자녀에게 자동으로 미 국 시민권을 인정하지 말라는 행정명령 에 서명했으나, 수정헌법 제14조 등을 근 거로 연방지방법원과 연방항소법원에서 제동이 걸린 상태다. 이 사건의 상고심 결정은 6월 말이나 7 월 초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행정 명령 무효소송을 낸 미국시민자유연맹 (ACLU)은 전망했다.

연방 법무부가 시민권 취득 과정에서 허 위 정보를 기재하거나 범죄 사실을 숨긴 혐 의를 받는 귀화 시민권자 12명에 대해 시 민권 박탈 절차에 착수했다. 이번 조치는 트럼프 행정부가 추진 중인 강경 이민정책 의 연장선으로, 시민권 취득 이후라도 허위 진술이 드러날 경우 시민권을 취소할 수 있 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법무부는 지난주 전국 연방 법원들에 시 민권 박탈(denaturalization) 소송을 제기했 다고 밝혔다. 대상자들은 시민권 신청 과 정에서 과거 범죄 전력이나 중대한 사실 을 고의로 은폐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법무 부에 따르면 이들 가운데는 테러조직 지원, 전쟁범죄 연루, 미성년자 성범죄 등의 중대 한 범죄 사실을 숨긴 사례도 포함됐다. 가장 주목받는 인물은 전 볼리비아 주재 미국 대사였던 빅터 마뉴엘 로차다. 콜롬비 아 출신인 그는 쿠바 정부를 위한 비밀 스 파이 활동 혐의로 유죄를 인정해 현재 연방 교도소에서 15년형을 복역 중이다. 법무부

는 그가 시민권 취득 당시 자신의 활동과 관련 사실을 숨겼다고 주장했다. 이번 소송 대상자들은 28세부터 75세까 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됐으며, 아프리 카 출신 5명, 아시아 출신 3명, 남미 출신 2 명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들이 애초 시민권 취득 자격 이 없었으며, “중대한 사실 은폐 또는 고 의적 허위 진술을 통해 불법적으로 시민 권을 취득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토드 블랜치 연방 법무장관 대행은 “이 민 시스템에 대한 중대한 위반 행위를 바 로잡기 위한 조치”라며 “범죄 이력을 숨기거나 자신을 허위로 꾸민 사람들은 법이 허용하는 최대한의 책임을 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법무부는 최근 민사국 직원들에게 시민 권 박탈 절차를 “최대한 적극적으로 추 진하라”는 지침을 내린 바 있다. 특히 국 가안보 위협 대상자나 형사 사건이 진행 중인 귀화 시민권자를 우선 조사 대상으 로 지정했다. 이어 국토안보부에도 최대 200건의 시민권 박탈 검토 사례를 제출하 라는 지시가 내려졌다. 시민권 박탈은 일반 이민 절차와 달리 반 드시 연방법원 판결을 거쳐야 한다. 연방 정부는 “의심의 여지가 없는 명확하고 설득력 있는 증거”를 제시해야 하는 높 은 입증 책임을 부담한다. 이 같은 조치는 역사적으로 매우 드문 사 례로 꼽힌다. 연구에 따르면 1990년부터 2017년까지 미국 정부가 제기한 시민권 박탈 사건은 연평균 11건 수준이었다. 그 러나 트럼프 1기 행정부 시절에는 연평균 25건으로 증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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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참석행사 총격 용의자 법정서 무죄 주장 지난달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참석한 백악관출 입기자협회 만찬 장소 바로 앞에 서 총격 사건을 벌인 용의자가 11일 법정에서 자신에게 적용된 모든 혐의 에 대해 무죄를 주장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사건 용의자인 콜 토머스 앨런 (31)의 변호인인 테지라 아베 변호사는 이 날 워싱턴DC 연방법원에서 열린 공판에서 앨런에게 적용된 대통령 암살 미수와 연방 공무원에 대한 공격, 총기 관련 법률 위반 등 혐의에 대해 무죄를 주장했다. 앨런은 지난달 25일 밤 백악관 출입기자 협회 만찬이 열린 워싱턴DC의 워싱턴 힐 튼 호텔 내 만찬장 근처의 보안검색 구역 에서 산탄총과 권총, 칼 등으로 무장한 채 보안검색대를 돌진해 통과한 직후 당국에 제압됐다. 앨런은 당시 총기를 발사해 보안 요원 1명이 맞았으나 방탄조끼를 입고 있 었던 덕분에 크게 다치지 않았고, 만찬장에 있던 트럼프 대통령과 행정부 고위 당국자 등 참석자들은 모두 무사히 대피했다. 그가 사건 직전 가족에게 보낸 이메일에 서 트럼프 대통령과 행정부 요인들에 대한 강한 적개심을 표명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그는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암살 미수 등 혐의로 기소됐다. 앨런 측은 이번 사건을 관할하는 토드 블랜치 법무장관 대행과 제 닌 피로 워싱턴DC 연방 검사장, 그리고 피 로 검사장이 이끄는 워싱턴 DC 연방 검찰 청 전체에 대해 기피 신청을 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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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당연필 ◎ 또 크루즈선 집단 발병 이번엔 노로바이러스 대서양 크루즈선에서 발생한 한타바이 러스 집단 감염으로 사망자까지 나온 가 운데, 카리브해 크루즈선에서도 집단 감 염이 발생했다. 10일 미국 NBC 뉴스는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를 인용해 ‘ 커리비언 프린세스호’에서 노로바이러 스 집단 감염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보 도에 따르면 이 배에는 승객 3116명과 선 원 1131명이 타고 있었고, 그중 승객 102 명과 선원 13명 등 총 115명이 감염됐다. ‘커리비언 프린세스호’는 지난 4월 28 일 플로리다주 포트 에버글레이즈에서 출발해 카리브해를 항해 중이며, 5월 11 일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포트 커내버럴 에 도착해 항해를 마칠 예정이다. 지난 7 일 집단 감염 사실이 CDC에 보고됐고, 9 일 오후 기준으로 커리비언 프린세스호 는 도미니카공화국 북쪽 바다를 지나 바 하마 제도의 수도인 나소로 향하고 있었 다. 이 여객선을 운항하는 ‘프린세스 크 루즈’는 입장문을 통해 “소수의 사람 이 경미한 위장 질환을 보고했다. ◈ 인랜드 연쇄지진 ‘흔들’ 주말동안 350여건 발생 남가주 인랜드 지역에서 지난 주말 동안 규모 4.7을 포함한 수백건의 연쇄 지진이 발생해 약 20만여 명의 주민들에게 영향 을 줬다고 KTLA가 10일 보도했다. 연방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번 연쇄 지진은 지난 8일 오후 5시40분께 임페리 얼 카운티 지역에서 일련의 소규모 지진 이 일어난 것을 시작으로, 9일 밤 11시10 분께 규모 4.7 지진이 브롤리 지역을 강타 하는 등 10일 오후까지 총 350건이 넘는

지진이 기록됐다고 KTLA는 전했다. ◈ 매직마운틴 폭탄 위협 직원들 대피 · 수색 소동 한인들도 많이 찾는 발렌시아 지역의 유 명 놀이공원 식스플래그 매직마운틴이 11일 폭탄 위협 신고로 수시간 동안 폐쇄 됐다가 수색 종료 후 재개장했다. LA 카 운티 셰리프국(LASD)과 캘리포니아 고 속도로 순찰대(CHP)에 따르면 이날 오 전 8시께 매직마운틴을 겨냥한 폭탄 위 협 신고가 접수되면서 대규모 수색과 조 사가 진행됐다. 당국은 공원 입구를 통제 한 뒤 시설 전체에 대한 수색 작업을 벌였 으며, 현장에는 장갑차를 포함한 다수의 순찰 차량과 소방 차량이 투입됐다. 당시 공원 내부에 있던 직원들도 한때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매직마운틴은 당초 오 전 10시30분 개장 예정이었으나 수색이 진행되면서 운영이 중단됐다. ◈ 미 대학 최초 한국어 수업 버클리 첫 한국학 졸업생 명문 UC 버클리가 미국 대학 최초로 한 국어 수업을 시작한 지 83년 만에 한국학 전공 졸업생을 배출한다. UC 버클리 동 아시아학과는 오는 19일 열리는 졸업식 에서 복수 전공으로 한국학을 선택한 학 생 3명이 학위를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학과에 한국학 전공이 개설 된 지 1년 만에 거둔 첫 결실이다. 첫 졸 업생인 김소영(미국명 일리스 김)씨는 “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있게 접근하 는 한국학의 커리큘럼에 자부심을 느낀 다”고 졸업 소감을 말했다. 다른 졸업생 인 조앤 문씨는 윤동주의 시를 공부하고 일제 식민지배와 한국전쟁, 분단의 역사 등을 배우면서 미국인으로 자라온 자신

의 한국적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에 도 움이 됐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UC 버 클리의 첫 한국어 수업은 당시 동양어학 과(동아시아학과의 전신)에 재직 중이던 독립운동가 최봉윤 선생이 학교를 설득 해 개설했다. 선생은 미국 최초의 한국어 대학 교재도 직접 집필했다. ◈ ‘1시간도 길다’ … 아마존, 수십개 도시에서 30분 배송 서비스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미 국 내 도시 수십 곳에서 30분 내 상품을 배송하는 서비스를 시행한다. 아마존은 그간 본사가 위치한 시애틀 등 일부 지 역에서만 운영하던 초고속 배송 서비스 ‘아마존 나우’를 미 전역의 도시 수십 곳으로 확대해 고객 수백만 명에게 제공 한다고 12일 밝혔다. 30분 내 배송은 신 선식품과 생필품, 지역 맞춤형 상품 등 이 주요 대상이다. 우딧 마단 아마존 수 석부사장은 “초고속 배송이 필요한 수 천 가지 상품이 준비돼 있다”며 “저녁 식사용 식료품부터 세제나 치약 같은 생 활 필수품, 비행기 탑승 전에 필요한 에 어팟(무선이어폰)까지 바로 배달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용자는 앱이나 홈페 이지에서 30분 배송이 가능한 제품을 확 인할 수 있으며 프라임 회원은 3.99달러, 비회원은 13.99달러의 배송료가 붙는다. 다만, 주문 금액이 15달러 미만인 경우 1.99∼3.99달러의 수수료가 부과된다. 아 마존이 지난해 당일 또는 익일 배송으로 배달한 상품의 수는 전 세계에서 130억 개 이상이었다. 아마존은 30분 배송 서비 스 지역을 추가로 확대해 연말까지 수천 만 명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예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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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14, 2026 l WeeklyFocus

한국은 지금

한국 1분기 성장률, 주요국 중 1위 … 중국·인도네시아도 제쳐 올해 1분기 우리나라 실질 국내총생산 (GDP) 성장률이 세계 주요국 중 최상위권 에 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 르면, 한국의 올해 1분기 GDP 성장률은 1.694%로, 전날까지 속보치를 발표한 22 개국 중 단연 1위를 차지했다. 상대적으로 높은 성장세를 이어온 인도 네시아(1.367%)와 중국(1.3%)을 큰 폭으 로 제쳤다. 1분기 경제가 1% 이상 성장 한 것은 3개국뿐이었다. 핀란드가 0.861% 로 네 번째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고, 헝 가리(0.805%), 스페인(0.614%), 에스토니 아(0.581%), 미국(0.494%), 캐나다(0.4%), 독일(0.334%), 코스타리카(0.279%), 벨 기에(0.2%), 오스트리아(0.197%), 이탈 리아(0.165%), 체코(0.153%), 네덜란드

(0.051%), 포르투갈(0.022%) 등이 뒤를 이 었다. 프랑스는 0.005% 역성장했고, 스웨 덴(-0.21%), 리투아니아(-0.444%), 멕시 코(-0.8%) 등도 마이너스 성장률을 보였 다. 아일랜드(-2.014%)는 1분기에만 2% 넘게 뒷걸음쳤다. 한국은 지난해 4분기 성장률이 -0.161% 에 그쳐, 한은 통계에 포함된 주요 41개국 중 38위로 추락했으나, 올해 들어 순위가 급반등했다. 다른 나라들이 속보치를 마저 발표한 뒤에도 한국이 이대로 1위를 수성 할 경우 2010년 1분기(2.343%) 이후 16년 만의 분기 성장률 1위가 된다. 2010년 초 에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세계 교역이 되살아나면서 반도체, 자동차 등 한국의 주력 수출이 빠르게 반등하던 시기였다. 올해 1분기의 이례적인 ‘깜짝 성장’ 역

시 반도체를 비롯한 수출 덕분이었다. 1분 기 수출은 정보기술(IT) 품목을 중심으로 5.1% 급증했고, 순수출(수출-수입) 기여 도는 1.1%포인트(p)에 달했다. 양대 반도 체 제조사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1 분기 57조2천억원, 37조6천억원에 달하 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성장 을 견인했다. 한은이 지난 2월 제시한 전망 치(0.9%)를 두 배 가까이 웃도는 1분기 성 장률이 발표되자, 국내외 기관들은 앞다퉈 자체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고 있다. 전날 한국금융연구원은 올해 성장률 전 망치를 기존 2.1%에서 2.8%로 0.7%p 높 였다. 한은은 오는 28일 새로운 경제전망 을 발표한다. 다만, 한국이 2분기에도 이 렇게 높은 성장률 순위를 유지할지는 미 지수다.

한국 자동차, 수출 50주년 7천655만대 금자탑 … 지구 9바퀴 규모

한국의 수출 효자 노릇을 해온 자동차가 지난 50년간 7천655만대 수출이라는 이정 표를 세웠다. 최대 수출 시장인 미국을 비롯해 주요 각 국이 자국 생산 강화에 나선 가운데 한국 도 국내 생산·수출 동력을 유지하기 위 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 온다. 12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KAMA)에 따르면 한국 자동차는 1976년 첫 수출 이래 올해 4월까지 총 7천654만8 천569대가 수출됐다. 승용차 한 대 길이를 4.7m로 잡고 일렬로 줄 세울 경우 지구 둘레(약 4만㎞)를 약 9 바퀴 감쌀 수 있는 규모다. 1976년 6월 현 대자동차가 에콰도르에 국산 승용차 ‘포 니’를 수출한 뒤 50년 만에 세운 기록이 다. 누적 수출 대수를 기준으로 1999년 1 천107만3천814대로 처음 1천만대 고지 를 넘어섰고 2005년 2천254만1천604대, 2008년 3천72만927대, 2012년 4천196만4 천238대 등 천만 단위 기록을 잇달아 경신 했다. 이후 2015년 5천109만839대, 2019

년 6천109만3천781대, 2023년 7천8만7천 640대 등 4년을 주기로 1천만대씩 추가됐 다. 이와 같은 속도가 유지되면 내년 8천만 대 고지에 넘볼 수 있을 전망이다. 한국내 자동차 생산 부문도 올해 기념비적인 기 록을 세웠다. 작년까지 누적 1억2천911만 대를 기록한 자동차 생산은 올해 1∼4월 138만7천43대를 더해 1억3천만대를 돌파 했다.1955년 미군 지프를 개조한 시발(始 發) 자동차가 생산된 지 71년 만이다. 1992 년 1천만대, 2006년 5천만대, 2018년 1억 대를 넘어섰다. 미국, 유럽을 비롯한 주요국이 자국 생산 기조를 강화하고 중국산 전기차가 국내 시

장을 침투하는 상황에서 생산 기반을 지 키기 위한 정책적 지원이 절실하다는 것 이다. 한국자동차연구원은 올해 수출 전망에 서 “주력 시장인 미국, 유럽에서 소폭의 하방 압력이 존재한다”며 “미국은 관세 와 현지 생산 설비 가동의 영향이 있고 유 럽에서는 중국계 제조사의 침투율이 확대 추이를 보인다”고 분석했다. 국내 시장에 서 중국산 전기차 점유율은 테슬라, BYD 등의 판매 호조로 2022년 4.7%에서 2025 년 33.9%로 상승했다. 올해 1분기 중국산 전기차 판매량은 2만5천대로 작년보다 286.1%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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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의 힘’ 이재용 회장, 주식 가치 50兆 돌파 … 삼성가 4명 합산 100조 시대 반도체 주가가 연일 상승하면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주식 평가액이 처음으로 50조원을 돌파했다. 지난 1월 30 조원을 넘어선 지 4개월 만에 주식 가치가 20조원 넘게 불 어난 것이다.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이 회장의 주식 평가액은 11일 종가 기준 51조6593억원을 기록했다. 삼성 전자(우선주 포함)와 삼성물산, 삼성생명, 삼성SDS, 삼성 E&A, 삼성화재 등 7개 보유 종목 평가액을 합산한 것이다. 삼성전자가 지분 가치를 끌어올린 원동력이었다. 이재명 정부가 출범한 작년 6월4일 기준 이 회장의 삼성전자 주식 평가액은 5조6305억원이었지만, 11개월만인 이달 11일에 는 27조8117억원으로 5배 가까이 뛰었다. 같은 기간 삼성 전자 주가는 5만7800원에서 28만5500원이 됐다. 여기에

삼성물산(평가액 10조7800억원)과 삼성생명(6조2534억 원), 삼성SDS(1조2365억원) 등도 50조원 돌파에 기여했다. CXO연구소에 따르면, 이 회장의 주식 평가액이 20조원 에서 30조원으로 가는 데 104일이 걸렸고, 40조 돌파에는 37일, 50조 돌파엔 75일이 소요됐다. 2월 말 이란 전쟁이 라는 변수가 작용해 50조 진입에는 시간이 더 걸린 것으 로 풀이된다. 이 회장을 비롯해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등 삼성가(家) 4인의 주식 재산도 합산 100조원을 넘어섰다. 홍라희 명예관장 이 20조8359억원, 이부진 사장 20조1230억원, 이서현 사 장 19조2억원으로 11일 기준 합산 111조6184억원이라고 CXO연구소는 밝혔다.

청와대 “나무호 민간선박 공격 강력규탄 … 안전보장 국제노력 동참 청와대는 11일 호르무즈 해협에서 발생한 한국 선박 ‘나 무호’ 화재 원인이 외부 공격으로 확인된 것과 관련해 “ 우리 정부는 나무호 등 민간 선박에 대한 공격은 정당화되 거나 용납될 수 없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이 같이 언급한 뒤 “(이번 공격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말했 다. 다만 이와 관련,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일반 상선에 대 한 공격이 규탄의 대상이라는 것은 분명하지만, 저희(정부) 는 지금 공격의 주체를 특정하지 않고 있다. 특정을 위한 노 력을 하고 있는 단계”라며 “가급적 이른 시일 안에 판단 하도록 노력하겠다. 판단이 서는 대로 적절한 수위의 대처 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같은 맥락에서 전날 외교부가 사이드 쿠제치 주한이란대사를 외교부로 불러 조사 결과를 설명한 것에 대해서도 “’초치’를 한 것이 아니라, 협의를 한 것”이 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초치는 외교 당국이 다른 국가에 공식적으로 불만을 전달 하기 위한 조치로, 아직 공격 주체가 이란으로 특정되지 않

은 단계인 만큼 초치를 할 단계로 볼 수 없다는 설명인 셈이 다. 그는 “이란이 관련이 있는지 역시 미지의 영역”이라 며 “이란에 대한 지원 조치에 대한 검토를 재고할 상황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향후 대응 조치에 대해서는 조사 결 과에 따라 고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도 위 실장은 “아울러 이런 사건이 재발하지 않 도록 유관국들과 소통하고, 인근 해협에 위치한 우리 선박 과 선원의 안전을 강화하는 노력을 배가할 것”이라며 “ 한국을 포함한 모든 선박의 안전보장 및 자유로운 통항을 위해 국제사회의 노력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덧붙 였다. 강력한 규탄 의지를 밝힌 점과 더불어 국제사회의 구 체적인 ‘행동’에 동참할 가능성을 한층 더 열어놓는 발 언으로도 해석할 수 있다. 그러나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번 일로 미국의 해양자 유연합 구상에 참여하는 방안이 더 적극적으로 검토되는 것인가’라는 물음이 나오자 “꼭 그렇게 연결시킬 정도 까지는 아니라고 본다. (공격의) 주체가 특정되지 않은 만 큼, 특정 체제에 동참할지를 판단하기는 이른 상황”이라

며 신중론을 견지했다. 이어 “우리 말고도 그 지역에서 유 사한 피격을 당한 다른 국가 선박들이 있고, 그 중에는 외교 적으로 항의를 제기한 나라도 있다”며 “다른 나라들의 대처를 면밀히 보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선박을 타격한) 비행체 관련 정보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조사가 필 요한 상황”이라며 더욱 전문적인 조사를 통해 공격 주체 나 기종 등을 식별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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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당연필

‘속세’떠나사우나향하는MZ

최근 서울을 비롯한 전국 사우나와 찜질 방이 MZ세대 사이에서 새로운 웰니스 공 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과거 중장년층 중심 공간으로 여겨졌던 사우나는 이제 젊은 층 이 휴식과 힐링, 교류를 즐기는 여가 장소 로 변화하는 분위기다. 실제로 서울 관악구의 한 사우나에는 주 말마다 20~30대 이용객이 크게 늘었으며, 친구나 연인과 함께 방문해 목욕과 찜질을 즐긴 뒤 휴게 공간에서 게임을 하거나 휴 식을 취하는 모습이 이어지고 있다. 사우나 먹거리 문화도 변화하고 있다. 식혜와 구운 계란 같은 전통 메뉴뿐 아니라 ‘박카스+ 사이다’를 섞은 이른바 ‘박사’ 음료, 삼 겹살과 치킨 같은 음식까지 판매되며 색다 른 즐길 거리로 자리 잡고 있다. 일부 근교 사우나에서는 장작불 삼겹살 메뉴까지 인 기를 끌고 있다. 또한 핀란드식 사우나, 1인 프라이빗 스파, 여성 전용 사우나, 호텔 사 우나 등 다양한 형태의 시설이 등장하면서 젊은 세대의 취향을 반영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현상이 몸과 마음의 회 복을 중시하는 ‘리커버리노믹스’ 트렌 드와 맞닿아 있다고 분석했다. 바쁜 일상 속에서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편안한 휴식 과 재충전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MZ세 대의 관심을 끌고 있다는 평가다.

◈ 세미나 미루려고 “호텔에 폭발물” 거짓 신고…회사원 실형 광주지법 형사2부(김종석 부장판사)는 숙박시설에 폭발물을 설치했다고 허위 신고를 한 혐의(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 해 등)로 기소된 A(30대)씨의 항소심에서 원심대로 징역 1년을 신고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2월 17일 전남경 찰청 112 상황실에 담양군 한 호텔을 폭 파하겠다는 협박 전화를 걸어 공권력을 낭비하고 호텔 영업을 방해한 혐의로 기 소됐다. 회사원이었던 A씨는 당일 해당 호텔에서 열리는 세미나의 주제 발표를 맡았는데, 준비가 부족해 행사를 미루려 고 거짓말을 꾸몄다. 당시 A씨는 목소리 를 기계음으로 변조하고, 발신 번호를 노 출하지 않은 채 범행한 것으로 조사했다. ◈ 밤새 산 지킨, 실종 초등생 부모 끝내 아들 잃고 무너졌다 주왕산국립공원에서 실종됐던 초등학 생이 사흘간의 수색 끝에 숨진 채 발견 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12일 경찰 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실종됐던 초등학 생 A군(11)은 이날 오전 주봉 인근 용연 폭포 방향 약 100m 지점에서 발견됐다. 최초 발견은 경찰 과학수사대 수색견이 한 것으로 전해졌다. 발견 지점은 바위 와 얕은 물웅덩이가 이어진 급경사 산비 탈 지역으로, 경찰은 A군이 등산로를 벗 어난 뒤 발을 헛디뎌 추락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 다. 현장에서는 비보를 접한 부모의 오 열이 이어졌다. 사흘 동안 수색 현장을 지키던 가족들은 큰 충격 속에 말을 잇 지 못했고, 구조대원들과 국립공원 관계

자들 역시 무거운 표정으로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A군이 재학 중인 학교도 충격에 빠졌다. 학교 측은 담임교사와 학생들을 중심으로 애도 교육을 진행하 고, 상담 지원 체계를 마련해 심리 안정 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조 당국은 험준한 산세와 가파른 지형 탓에 수색과 현장 접근에 어려움을 겪었던 것 으로 전해졌다. ◈ 의왕아파트서 남편이 아내 살해 후 방화, 투신 경기 의왕시 내손동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는 60대 남편 A씨가 50대 아내 B씨 를 살해한 뒤 방화를 저지르고 투신한 사 건으로 경찰이 잠정 결론 내렸다. 경찰은 아내가 외력에 의해 사망한 정황과 A씨 가 남긴 유서 형식 메모 등을 토대로 범 행 경위를 조사 중이며, 경제적 어려움과 채무 등 비관적 내용도 확인됐다. 화재 원인은 인위적인 착화에 따른 가스 폭발 로 추정되지만, 정확한 발화 방식은 국립 과학수사연구원의 정밀 감정 결과가 나 와야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사건은 지난 달 30일 오전 10시 30분경 경기 의왕시 내손동의 20층짜리 아파트 14층에서 발 생했다. 당시 화재가 발생한 세대에 거주 하던 60대 남성 A씨는 건물 밖으로 추락 해 숨진 채 발견됐고, 같은 집에 있던 배 우자 50대 여성 B씨는 화재가 난 세대 내 부, 특히 화장실에서 숨진 상태로 발견됐 다. 이 화재로 인해 연기와 화염이 급속 히 확산되면서 주민 6명이 화상 및 연기 흡입 등의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 송돼 치료를 받았다. 또 다른 주민 11명 은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해당

아파트는 총 78세대가 거주하는 지상 20 층 규모 건물로, 사고 당시 스프링클러와 경보 장치 등 주요 소방 설비는 정상적으 로 작동한 것으로 확인됐다. ◈ ‘외도 때문에’ 남편 신체 중요부위 절단한 아내 … 항소심도 징역 7년 인천 강화도 카페에서 남편의 신체 중 요 부위를 흉기로 자른 50대 아내가 항 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50대 아 내 A 씨는 지난해 8월 1일 오전 1시쯤 인 천시 강화군 한 카페에서 흉기로 50대 남편의 얼굴과 팔 등을 여러 차례 찌르 고 신체 중요 부위를 자른 혐의로 구속 기소된 바 있다. 서울고법 인천원외재판 부 형사2부(정승규 부장판사)는 12일 항 소심 선고 공판에서 특수중상해 등 혐의 로 구속 기소된 아내 A(58) 씨에게 원심 판결과 같은 징역 7년을 선고했다. 이어 A 씨에 대해 “원심 형이 너무 무거워 부당하다며 항소했지만, 원 선고 이후 형을 변경할 만한 사정이 없다”며 “ 양형이 부당하다는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A 씨는 지난해 남 편의 얼굴과 팔 등을 50차례 찌르고 신 체 중요 부위를 자른 혐의를 받는다. 절 단한 부위는 변기에 넣어 물을 내린 것 으로 조사됐다. 50대 남편 C 씨는 당시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받았으며 생명에 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 씨 는 재판 과정에서 “남편의 외도 때문에 그랬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이들의 살인미수 혐의는 무죄 로 판단하고 특수중상해죄를 적용해 각 각 실형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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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뉴스 | World News

이틀 동안 6번 대면하는 미국과 중국“전략적 합의 전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14일 오전 베이징(北京)에서 시진핑(習近平) 중 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한다. 지난해 부산 정상회담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양 국 정상은 이번 회담에서 무역 갈등, 관세 문제와 함께 이란, 대만 문제 등을 포괄적 으로 논의할 전망이다. 애나 켈리 백악관 부대변인은 10일 트럼 프 대통령의 중국 방문 관련 사전 전화 브 리핑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13일 저녁 베이징에 도착해 이튿날인 14일 오전 시 주석과 양자 회담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 다. 이어 두 정상은 베이징의 명소인 톈탄 (天壇)공원을 둘러본 뒤 국빈 만찬을 가질 계획이다. 15일에는 티타임과 업무 오찬 을 함께한다. 두 정상은 14∼15일 이틀간 최소 6개 행사에서 대면할 예정이다. 중국 외교부도 11일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13 일부터 15일까지 중국을 국빈 방문할 예 정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중 국의 이란 지원 문제를 놓고 시 주석을 압 박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 고위 당국자는 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그동안 시 주석에게 중국의 이란산 원유 구매 및 무 기 수출 가능성, 대러시아 이중용도 제품 수출 등을 수차례 지적해 왔다면서 “나 는 대통령이 (시 주석에게) 압박을 가할 것

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앞서 미 재무 부는 8일 이란의 무기·드론 생산 지원에 관여한 중국 기업 등 10곳을 제재 대상에 올리기도 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시 주석에게 이란 전쟁에서의 더 적극적인 중재 역할을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대만 문제도 주요 의제 중 하나로 다뤄 질 전망이다. 앞서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 관은 “(회담에서) 대만은 대화 주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이 미국에 대만 독립을 “반대한다”는 분명한 입장을 밝 힐 것을 요구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경제 문제에 있어 중국은 ‘관계 안정’ 을 위해 보잉 항공기와 미국산 대두를 추 가 구매할 가능성이 있다는 예측이 나온 다. 트럼프 대통령이 시 주석을 설득해 무 역 휴전을 계속하고 미국 농산물을 중국 이 대량으로 구매하도록 한다면 이는 트 럼프 대통령에게 ‘중요한 성과’가 될 것 이라고 니컬러스 번스 전 주중 미국대사 는 말했다. 현재 전략적 안정을 추구하는 양국 상황 상 갈등 관리 차원의 ‘전략적 합의’가 이뤄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협상 의 주도권이 중국에 다소 기울었다는 분석 도 나온다. 한 중국학자는 “중국은 이제 트럼프 행정부의 조치에 대해 덜 걱정하 고 있다”고 말했다.

“매월 84만원씩 따박따박”… 20대 복지급여 늘어난 영국 영국에서 일도, 구직 활동도 하지 않으면 서 매달 최대 84만원의 복지급여를 받는 청 년층이 급증하면서 제도 개편 목소리가 커 지고 있다. 9일(현지시간) 영국 더선은 영국에서 통합 형 복지수당인 ‘유니버설 크레딧(UC)’ 을 지급받는 18~29세 청년층이 66만2000 명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UC는 저소득층 과 실직자 등을 지원하는 복지급여로 월 최 대 420파운드(약 84만원)를 지급한다. 지원 을 받는 이들 중 구직 의무가 없는 경우도 10%를 넘긴 지역이 41곳이나 됐다. 지역 별로는 하트풀이 15.4%로 가장 높았다. 전체 UC 수급자는 840만명으로 1년 새

100만명 늘었다. 특히 우울증 등 건강 문제를 사유로 일을 하지 않는 이들이 늘고 있어 단기간에 노 동시장 회복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30세 미만을 포함해 건강상 의 문제로 비경제활동 상태인 이들은 280 만명으로 집계됐는데, 이는 2019년에 비해 80만명이 늘어난 수치다. 토니블레어연구소의 샬럿 레프섬 박사는 “치료가 가능하거나 치료와 일을 병행할 수 있는 사람들까지도 복지 제도 때문에 장 기간 의존하는 상태로 끌어들이고 있다” 면서 “이는 국가에도 좋지 않고 사람들의 건강에도 나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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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잠수함용 원자로 싣고 북한으로 향하던 러 선박 침몰

CNN 보도에 따르면 2024년 12월 23일 스페인 앞바다에서 침몰한 러시아 화물 선 ‘우르사 마요르’호는 북한으로 핵 추진 잠수함용 원자로 2기를 운송하던 중이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 선박 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출항 해 블라디보스토크로 향하는 것으로 기 록됐지만, 실제로는 북한 라선항으로 향 했을 수 있다는 의혹이 나온다. 항해 중 이 선박은 러시아 군함 2척의 호위를 받았고, 포르투갈과 스페인 당국 의 감시를 받다가 2024년 12월 23일 스 페인 연안에서 갑작스러운 폭발 3차례가 발생한 뒤 침몰했다. 이 사고로 선원 2명이 사망하고 14명 이 구조됐다. 구조 과정에서는 러시아 군함이 접근을 통제하려 했고, 현장에서

는 추가 폭발과 붉은 섬광이 관측되기도 했다. 화물은 공식적으로는 크레인과 컨테이 너 등으로 신고됐지만, 이후 조사에서 ‘ 맨홀 덮개’로 표기된 물품이 실제로는 잠수함용 원자로 부품일 수 있다는 진술 이 나왔다. 일부 분석가들은 외부 공격(어 뢰 또는 기뢰) 가능성도 제기했으며, 러시 아는 테러 공격 가능성을 주장했다. 사고 이후 해당 해역에서는 추가 폭발 징후와 함께 러시아 정찰선 활동도 포착 됐고, 미국 정찰기가 해당 해역을 감시 비 행했다. 전문가들은 이 사건과 북한의 핵 잠수함 개발 공개 사이에 기술 이전 가능 성이 있을 수 있다고 보고 있으며, 침몰 원 인과 실제 화물 내용은 여전히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러시아“푸틴 맞아?” 급노화 얼굴에 건강이상설 나돌아 최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의 얼굴이 급격히 노화한 모습이 포착되 며 온라인상에서 ‘건강 이상설’이 다 시 확산하고 있다. 11일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푸틴 대통 령은 지난 9일 러시아 모스크바 붉은광 장에서 열린 전승절 열병식에 참석했다. 전승절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소련의 나치 독일 승리를 기념하는 러시아 최대 국가 행사 중 하나다. 행사 이후 온라인에서는 푸틴 대통령 의 달라진 외모를 두고 각종 반응이 쏟 아졌다. 특히 얼굴이 부은 듯한 모습과 피곤한 듯 찡그리는 표정이 포착되면서 건강 문제와 연관된 것 아니냐는 추측까 지 나오고 있다. 친우크라이나 성향의 한 엑스(X·옛 트위터) 계정은 “푸틴 얼굴에 무슨 일 이 생긴 것이냐”며 “퍼레이드도 겨우 45분 만에 끝났고, 그는 삼엄한 경호 속 에 곧바로 붉은광장을 빠져나갔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이용자는 푸틴 대통 령이 행사 중 고통스러운 표정을 짓는 사 진을 올리기도 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나이를 감안해도

건강한 사람의 얼굴 같지 않다”, “보톡 스 시술이 필요해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올해 전승절 열병식 규모가 예년보다 축 소된 점도 주목받았다. 장갑차와 탄도미 사일 등 일부 중무기 전시가 줄어들었고, 푸틴 대통령 주변 경호 역시 대폭 강화된 모습이었다. 러시아 정치평론가 세르게이 마르코프 는 텔레그램을 통해 “소박한 퍼레이드 였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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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 Sports News

May 14, 2026 l WeeklyFocus

‘4408억→1763억 인하 FIFA 비상!’ 중국에 월드컵 중계권 ‘반값 세일’ 충격

국제축구연맹(FIFA)이 결국 초강수를 꺼 냈다. 북중미 월드컵 개막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지만 세계 최대 시장 가운데 하나인 중국과 아직 중계권 계약조차 체결하지 못 하면서 사실상 ‘반값 세일’에 나섰다. 홍콩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는 10 일(이하 한국시간) “FIFA 고위 관계자들 이 중국행에 나섰다”며 “중국 국영방송

CCTV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기존 요구 금 액의 절반 이상을 깎아주는 파격 조건까지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2026 북중미 월드컵은 미국과 캐나다, 멕 시코가 공동 개최하는 역사상 첫 3개국 공 동 개최 대회다. 여기에 참가국도 기존 32 개국에서 48개국으로 확대되면서 FIFA는 역대 최고 규모 흥행을 기대해 왔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대회 개막을 앞두고 FIFA는 중계권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 다. 특히 세계 최대 인구를 보유한 중국 시 장을 아직 확보하지 못한 것이 치명적이다. 매체에 따르면 마티아스 그라프스트룀 FIFA 사무총장과 장 크리스토프 프티 미디 어 권리 담당 이사 등이 포함된 FIFA 대표 단은 직접 중국 베이징을 찾아 CCTV와 협 상에 나설 예정이다. 핵심은 결국 돈이다. FIFA는 당초 중국 측에 약 3억 달러(4408 억 원)의 중계권료를 요구했다. 하지만 중

국 측 반응이 냉담하자 최근에는 1억2000 만~1억5000만 달러(1763억~2204억 원) 수준까지 가격을 대폭 낮춘 것으로 알려 졌다. 사실상 절반 이하로 가격을 내린 셈 이다. 그러나 문제는 중국 측 기대 금액과 여전히 차이가 크다는 점이다. CCTV는 약 8000만 달러(약 1176억 원) 수준만 지불 가 능하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더 큰 문제는 중국 현지 분위기다. 이번 월드컵에 중국 대표팀이 본선 진출에 실패 하면서 대회 자체에 대한 관심이 이전보다 크게 떨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현지 팬들 사이에서는 “대표팀도 없는 월드컵에 왜 거액을 써야 하느냐”는 반응 까지 나오고 있다. 여기에 시차 문제도 치 명적이다. 북중미에서 열리는 경기들은 중 국 기준으로 대부분 자정부터 새벽 시간대 에 열린다. 광고 효과와 시청률 모두 기대 하기 어렵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FIFA 입장에서는 거대한 중국 시장을 포 기할 수도 없지만 그렇다고 원하는 가격을 받아내기도 어려운 상황에 몰렸다. 문제는 중국만이 아니라는 점이다. 또 다 른 초대형 시장 인도 역시 FIFA를 외면하 고 있다. 미국 디 애슬레틱은 “북중미 월드컵 일 정이 인도 최고 인기 스포츠인 여자 T20 크리켓 월드컵과 겹친다”고 설명했다. 이미 인도 방송사들은 카타르 월드컵 당 시 적자를 경험했다. 결국 인도 역시 FIFA 가 제시한 1억 달러(1469억 원) 규모 패키지 를 거부했고 오히려 2000만 달러(294억 원) 수준의 역제안을 내민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 최대 스포츠 이벤트인 월드컵조차 이제는 단순한 인기만으로 흥행을 장담할 수 없는 시대가 됐다. 그리고 FIFA는 지금 가장 거대한 시장들 앞에서 예상치 못한 현실과 마주하고 있다.

미국프로야구 MLB 샌프란 이정후, 멀티히트 … 샌디에고 송성문은 도루 성공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2안타를 날렸다. 2경기 만에 나온 멀티히트(1경기 2안타 이상)다. 이정후는 1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 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홈경기에 1번타자(우익수) 로 선발출전, 6타수 2안타를 때렸다. 시즌 타율은 0.270이다. 이정후는 1회 유격수 직선타로 아웃됐 고, 3회 우익수 쪽으로 날아가는 2루타를 때렸다. 이정후의 시즌 9번째 2루타. 이정

후는 루이스 아라에스의 적시타가 나와 득점을 올렸다. 5회에는 기습번트로 내야 안타를 생산했고 상대 송구 실책으로 2루 까지 갔다. 7회엔 내야땅볼, 9회엔 삼진으 로 아웃됐다. 이정후는 6-6인 연장 11회 무사 2루 승 부치기 타석에서 2루 땅볼로 2루 주자를 3 루에 보냈다. 그러나 후속타가 나오지 않 아 득점을 올리지 못했고, 샌프란시스코 는 연장 12회 헤수스 로드리게스의 끝내 기 안타로 7-6의 승리를 거뒀다. 송성문(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은 세인

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에 8번타자 (2루수)로 선발출전했고 1타수 무안타, 1 볼넷을 남겼다. 시즌 타율은 0.167다. 송 성문은 5회 볼넷으로 출루한 뒤 2루 도루 에 성공했다. 송성문은 7회 타순에서 대 타로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샌디에이고 는 연장 10회 접전에서 3-2의 역전승을 거뒀다. LA 다저스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 2-7로 패했다. 다저스의 김혜성은 8번타 자(유격수)로 선발출전해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김혜성의 시즌 타율은 0.289다.

‘159억+@’ MLS 2위 손흥민 연봉 공개 … 1위는 메시, 과연 얼마 받길래 MLS선수협회는 29일(한국시각) 올 시 즌 30개 구단에서 활약 중인 선수 연봉 총 액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손흥민은 LA FC로부터 리그 전체 2위에 해당하는 보장 연봉 1115만달러(약 159억원)를 받는 것으 로 드러났다. LA FC는 지난 8월 MLS 역대 최고 이적 료인 2650만달러(약 378억원)를 투입해 토트넘 홋스퍼에서 활약 중이던 손흥민을 영입했다. 활약 여부에 대한 시선이 엇갈 렸으나, 손흥민은 LA FC 입단 후 10경기 에서 9골-3도움의 엄청난 활약을 펼치면 서 팀의 플레이오프행에 일조했다. 특히 8 월 23일 FC댈러스전에서 기록한 득점은 ‘MLS 올해의 골’로 선정되기도. 손흥민이 LA FC에서 받고 있는 연봉은 토트넘 시절과 큰 차이가 없다. 토트넘에 서 주급 19만파운드(약 3억5656만원)를 받

았고, 이를 연봉으로 환산하면 190억원 가 량의 금액이 된다. 토트넘 시절에 비해 액 수는 줄었지만, 규모 면에서 보면 차이가 크다고 보긴 어렵다. 무엇보다 LA FC에서 뛰면서 손흥민이 벌어들이는 금액은 연봉 이상이다. 유니 폼 및 머천다이즈 등 LA FC가 판매하는 상품에서 일정 비율에 따라 손흥민에게 수 익이 돌아간다. LA FC가 손흥민의 유니폼 판매량이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밝힌 가운 데, 상당한 규모의 인센티브가 손흥민에게 주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밖에 초상권을 활용한 광고 수익 등까지 더한다면 수익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MLS 전체 연봉 1위는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다. 메시는 마이애미에서 연봉 2045만달러(약 291억원)를 받고 있다.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는 메시의 팀 동료

세르히오 부스케츠가 878만달러(약 125 억원)로 손흥민에 이은 3위에 올랐다. 손 흥민과 부스케츠의 연봉을 더해도 메시 에 비해 적다. MLS 전체 30개 구단 중 20 개 구단 연봉 총 지출이 메시 연봉보다 적

었다는 점도 인상적이다. 전체 팀 중 가장 연봉 규모가 작은 CF몽레알은 선수단 전 체 연봉이 1292만달러(약 185억원)로 손 흥민의 연봉과 큰 차이가 없는 규모를 보 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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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 소식 | Entertainment News

신구 “귀 잘 안들려도…좋아하는 공연할 힘 남았다”

구순의 배우 신구(90)는 연극 ‘불란서 금 고’에 이어 ‘베니스의 상인’까지 연달 아 출연하며 차기작 연습을 병행하는 등 쉼 없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건강 이 예전 같지는 않다며 “귀도 잘 안 들리 고 몸이 뜻대로 안 되지만, 아직 힘이 남아 있고 연습과 공연이 내가 좋아하는 일”이 라고 담담히 말했다. 또한 “극장을 가득 채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무대에 대 한 책임감과 애정을 드러냈다. 이번 작품에 서 신구는 공작 역을 맡아 단독 캐스팅으로 출연한다. ‘베니스의 상인’은 셰익스피어 희극을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상인 안토니오와 유 대인 고리대금업자 샤일록의 계약에서 비 롯된 갈등과 재판 과정을 중심으로 법과 자 비, 정의의 충돌을 다룬다. 샤일록 역은 배

우 박근형(86)이 맡아 신구와 다시 한 무대 에 서며, 그는 과거와 달리 이번에는 인물 을 단순한 악인이 아닌 환경과 시대 속에 서 이해하려 한다고 밝혔다. 연출을 맡은 오경택은 샤일록을 선악 이 분법으로 보기보다 차별과 박해 속에서 형 성된 복합적 인물로 재해석했다고 설명하 며, 작품 전반에 인간의 욕망과 사회적 갈 등을 반영했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신 구와 박근형이 조성한 연극내일기금 프로 젝트를 통해 신진 배우들도 함께 참여하며, 오는 7월 국립극장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두 원로 배우의 재회는 세대를 아우르는 연 극적 의미를 더하며, 작품에 깊이와 무게감 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객들에게는 고 전의 재해석과 함께 인간 본성에 대한 질문 을 다시 던지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살목지’ 공포물의 귀환 ‘자극추구’ MZ들이 이끌었다

공포영화가 극장 불황 속에서도 젊은 관 객을 중심으로 흥행을 이어가며 다시 주 목받고 있다. 영화 ‘살목지’는 로드뷰에 찍힌 정체불명의 존재와 저수지를 둘러싼 괴담을 바탕으로 한 체험형 공포를 내세워 300만 관객을 돌파했고, 손익분기점을 크 게 넘어 역대 흥행 공포영화 기록까지 넘볼 수준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넷플릭스 시리 즈 ‘기리고’ 역시 소원을 이루는 대신 저

주가 따르는 앱이라는 설정의 학원 공포물 로 공개 2주 만에 비영어권 TV쇼 1위에 오 르며 인기를 끌었다. 두 작품 모두 현실감을 극대화한 연출과 관객이 직접 체험하는 듯한 몰입형 공포를 강조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살목지’는 실제 지명과 괴담을 결합하고 청각 효과를 강화해 체감 공포를 높였으며, ‘기리고’ 는 실제 앱 형태의 마케팅까지 결합해 확 장된 세계관을 만들었다. 이로 인해 촬영지 방문과 앱 다운로드가 늘어나는 등 콘텐츠 가 현실 소비로 이어지는 현상도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10~30대가 강한 자극 추구 성향을 가지고 있어 공포 콘텐츠를 통해 긴장과 해소를 동시에 경험한다고 분석한 다. 공포물은 현실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심리적 기능도 함께 수행한다는 설 명이다. 또한 공포 장르는 비교적 저예산으로 제 작되는 경우가 많아 신인 배우와 신예 감 독들이 대거 참여하는 특징이 있으며, 이들 이 대중적으로 이름을 알리는 등용문 역할 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May 14, 2026 l WeeklyFocus

‘악마는 프라다2’ 메릴 스트리프 출연료만 183억 원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의 주연 배우들이 전 세계적인 흥행에 힘입 어 기록적인 출연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 졌다. 지난 8일 미국 연예지 버라이어티 는 “20년 만에 ‘악마는 프라다를 입 는다’ 속편으로 돌아온 할리우드 배우 메릴 스트립(Meryl Streep), 앤 해서웨이 (Anne Hathaway), 에밀리 블런트(Emily Blunt)는 이번 영화 출연료로 각각 1250 만 달러(한화 184억 원)를 받았다”라고 보도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메릴 스트립은 본 인의 시장 가치를 고려해 더 높은 금액을 요구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동료 주 연들과 같은 대우를 받는 것을 계약 조건 으로 걸고 작품에 합류했다. 이러한 결정 덕분에 앤 해서웨이와 에

밀리 블런트 역시 메릴 스트립과 같은 액 수의 출연료를 보장받게 됐다. 이는 첫 번 째 작품을 성공으로 이끌었던 주역들에 대한 존중이자 팀워크를 중시한 선택으 로 풀이된다. 배우들의 수익은 여기서 그치지 않을 전 망이다. 11일 기준 작품이 누적 매출액 4 억 3320만 달러(약 6350억 원) 이상을 기 록함에 따라 사전에 합의된 흥행 성과급 지급이 진행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지 금과 같은 관객 동원력이 유지될 경우, 각 배우가 최종적으로 받는 금액은 2,000만 달러(한화 294억 원)를 넘어설 것으로 예 상하고 있다. 한편 약 1억 달러(1475억)의 제작비가 투입된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 다 2’는 개봉 2주 차에 전작의 총매출인 3억 2650만 달러(4818억)를 뛰어넘었다.

싸이 “강남스타일 성공, 작곡가로선 꿈이자 악몽” 가수 싸이가 세계적 히트곡 ‘강남스타 일’의 성공에 대해 “가수로서는 평생 누리고 있지만 작곡가로서는 그것이 꿈 인 동시에 악몽”이라고 말했다. 지난 9일 방송된 CNN 인터내셔널 새 다큐멘터리 ‘K-에브리싱’에 출연한 싸이는 진행자 대니얼 대 김과 대담에서 이같이 말한 뒤 “어떻게 이보다 더 좋은 결과물을 만들 수 있을까”라며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았다. 대니얼 대 김은 ‘강남스타일’에 대해 “2012년 공개돼 미국 시장을 뚫고 K팝 의 위상을 완전히 바꿨다”며 “발매 6 개월 만에 뮤직비디오 조회수 10억 회를 돌파했다”고 소개했다. 이에 싸이는 과거 타이거 JK가 고속도 로 갓길에 차를 세우고 울면서 자신에게 전화했던 일화를 전했다. “가사 전체가 한국어인 노래가 미국 라디오에서 나오 는 게 한국계 미국인들에게 어떤 의미인 지 아시지 않느냐”라며 타이거 JK가 전 화를 걸었다는 것. 이에 대니얼 대 김은 “생각만 해도 울컥한다”며 공감했다.

다만 싸이는 서울 강남에 있는 ‘강남스 타일’ 동상에 대해선 “솔직히 개인적 으로는 쑥스럽고 과분하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또 매년 진행하고 있는 ‘흠뻑쇼’ 에 대해 “행복의 정점”이라며 “2만5 천명 관객 앞에서 공연한다면 저로 인해 행복해하는 2만5천개의 얼굴을 눈앞에 서 보는 것이다. 그때는 진짜 죽어도 여한 이 없겠다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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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2022년www.FocusColorado.net 3월 17일 l 주간 포커스

반려동물과 Livingwith withPets Pets 반려동물과 함께 함께 살기 살기 || Living

May 14, 2026 l WeeklyFocus www.FocusColorado.net 97

왜 우리 강아지는 항상 줄을 당기며 걷는 걸까? < 2 > 4. 흥분과 긴장 화장실이 너무 급할 때는 침착할 수 없다. 배를 움켜 쥐고 화장실까지 달려야 한다. 하루 종일 실내에 갇혀있다가 또는 간만에 외출을 하는 경우에는 차분하고 편안한 기분으로 산책을 나 갈 수 없다. 얼마나 손꼽아 기다리던 순간인가! 수학 여행 전날 잠을 설치다 집을 나서며 환호성을 지르며 뛰어오르듯이 반려견도 고대하던 산책과 꽃 향기에 정신을 차리기 어렵다. 5. 커뮤니케이션 부족 산책 중에 반려견이 하는 이야기를 듣지 못하거나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 경우 목줄을 당기거나 밸런스 가 깨지는 일이 지속적으로 일어난다. 반려견이 전하는 시그널(스트레스, 두려움, 호기심 등)을 읽고 그에 따라 반려견에게 가이드를 제공해주 면, 반려견은 유사한 상황을 다시 만났을 때 보호자 에게 의견을 묻는다. 그러나 의견을 물을 때마다 보 호자가 무관심하거나 반응이 없는 경우, 다른 일에 정신을 쏟고 있는 경우에는 스스로 상황에 대처해야 하기 때문에 줄을 당길 수 밖에 없다. <편안하고 안전한 산책을 위해 알아야 할 내용>

1. 나의 반려견에게 적합한 도구 선택 도구는 중요하다. 잘못된 도구 또는 도구를 잘못 사 용함으로 인해 산책 시 문제가 생기기도 한다. 반려 견마다 신체적 조건과 여건이 다르므로 그에 맞는 도구가 적합하다. 어느 경우이건 자동 줄(retractable leash)은 절대 권장하지 않으며, 많은 사람이 사용하 는 젠틀리더(gentle leader), 이지워크(easy walk) 등의 하네스는 사용 전에 미리 숙지해야 할 내용이 있고 장기적으로 사용할 도구는 아니다. 2. 목줄 목줄은 탯줄과 같다. 목줄은 반려견을 통제하기 위 한 도구가 아니라 나와 반려견의 커뮤니케이션 도구 이다. 평상 시 가정에서 사용할 용도로는 1.8m 내외 가 적합하다. 세미나 등 공식적 교육 용도로는 3~5m 정도의 목줄을 사용하기도 하지만, 일상적인 산책에 서는 보호자가 혼자 컨트롤하기 어렵고 돌발 상황에 위험하다. 반면 일반적으로 판매되는 1.4~1.6m 목줄 은 반려견이 줄을 당기게 만드는 원인 중 하나이기도 하므로 바람직하지 않다. 무거운 목줄과 하네스 또한 산책에 적합하지 않다. (산책이지 군장하고 유격 훈 련하는 게 아니지 않는가?) 3. 목줄의 클립은 항상 누운 상태여야 한다. 클립이 누운 상태가 아니라면 줄이 당겨지고 있으 며, 반려견의 몸에 압박이 전해지고 있다는 뜻이다. 반려견도 반작용으로 줄을 당기게 되고 결국 다시 줄다리기를 하는 상황이 된다. 4. 목줄을 잡는 법과 컨트롤하는 기술 3시간이면 누구나 반려견과 나란히 걷는 법을 배울 수 있다. ▷목줄을 잡는 법: 안전을 위해 단단히, 그러나 긴장 을 풀고 편안히 잡는다. 목줄을 잡았을 때는 팔의 힘 을 빼고 편하게 팔을 펴야 한다. 여러분의 몸이 긴장 되어 있으면 반려견에게 그 긴장감이 그대로 전달되

고, 반려견도 긴장을 느낀다. 간단한 일이라고 생각 하겠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 반려견과 함께 있을 때는 언제나 해당되는 이야기 지만, 특히 목줄을 잡고 산책을 할 때는 반려견과 연 결되어야 한다. 반려견이 항상 나를 올려다봐야 하는 것이 아니다. 올바른 산책법을 배웠다면 다른 곳을 보고 있더라도 나와 연결되어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꽃향기를 맡고 주변을 탐색하다가도 반려견이 '이제 어디로 갈까?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하지? 저기 있는 비둘기에게 인사해도 돼?'라고 나의 의사를 묻는다. 나 혼자 볼일을 보는 것이 아니라 데이트를 하듯이 함께 즐기는 시간이 산책이다. 정기적인 산책은(올바른 산책이라면) 나와 반려견 의 관계를 깊게 만들어주는 마법의 시간이다. 반려견이 매고 있는 줄의 반대편에는 나 자신이 있 다는 것을 기억하고, 줄의 반대편에서 걷고 있는 반 려견이 어떤 느낌과 어떤 욕구를 갖고 있을지 공감 하고 이해하는 법을 몸에 익힌다면 안전하면서도 즐 겁고 건강하면서도 편안한 산책을 즐길 수 있을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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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14일 l 주간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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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 건강

건강 | Health

www.FocusColorado.net 99 2026년 5월 15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뼈 튼튼해지고 잠은 솔솔 … 갱년기 여성에게 참 좋은 음식 5가지 갱년기 여성은 몸도 마음도 모두 지치 고 힘들다. 신체 기능 저하와 함께 여러 질병에도 노출되기 쉽다. 여성의 경우 난소가 노화되어 기능이 떨어지면, 배란 과 여성 호르몬의 생산이 멈추는 완경기 (폐경기)가 시작된다. 완경이 되면 기존 체내 호르몬 균형이 깨지면서 신체적, 감정적 이상 변화를 겪게 된다. 갱년기 여성에게는 신체적으로는 안 면홍조, 냉증, 관절통, 요실금 같은 증상 이 동반될 수 있고, 정신적으로는 불면 증, 우울증, 불안감 등의 심리적 증상도 찾아올 수 있다. 그런데 갱년기 여성일 수록 챙겨 먹으면 좋은 식품이 따로 있 다. 여성 갱년기 증상 극복에 도움이 되 는 식품 5가지를 알아본다.

안토시아닌은 만성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자두는 갱년기 여성의 뼈 미네랄 밀도를 향상시키고, 남녀 모두에 게서 체중 감소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또한 자두에는 붕소 성분 이 들어있어 여성 호르몬을 촉진시키는 작용을 한다. ◆ 우유 뼈에도 좋고 갱년기 불면증에 효과

◆ 자두 뼈 미네랄 밀도 향상, 체중 감소

자두에는 항산화 플라보노이드의 일 종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갱년기에는 관절염과 골다공증의 위 험이 커지는데, 뼈 건강에 우유가 좋다 는 건 누구나 알고 있다. 그런데 우유는 갱년기 불면증이나 우울증에도 좋다. 갱 년기 여성들이 곧잘 겪는 증상이 잠을 잘 못 이루는 불면증이다. 우유에는 필수아미노산인 트립토판 성분이 함유돼 있는데, 트립토판은 뇌혈 관 장벽을 통과해 뇌신경세포에 들어가 세로토닌 신경전달물질을 만드는 원료 로 사용된다. 따라서 우유를 통한 트립 토판 성분 섭취는 갱년기 증상 중 불면

증과 우울증, 불안감 개선에 도움이 된 다. 트립토판은 우유, 치즈, 요구르트, 달 걀, 생선 등에 함유되어 있다. ◆ 사과 나쁜 콜레스테롤 몸 밖으로 배출 식이섬유가 혈관에 쌓이는 나쁜 콜레 스테롤(LDL)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고 좋은 콜레스테롤( HDL)을 증가시켜 혈 관의 탄력이 떨어지는 동맥경화에 이어 뇌졸중 예방에 기여한다. 미국 뇌졸중학 회는 사과를 즐겨 먹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뇌졸중 발병률이 52% 낮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보리, 귀 리 등도 혈청 콜레스테롤 감소에 좋다. 사과는 칼슘의 배설을 억제하는 칼륨이 많아 뼈를 튼튼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 콩류 요실금 증상 개선, 에스트로겐 분비 유도 갱년기 여성 30%가 경험하는 요실금 증세는 우울증까지 동반하는 경우가 많 다. 콩은 이런 요실금 증상 개선에 도움 이 된다. 특히 검은콩에 다량 함유된 이 소플라본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과 유사해 체내 에스트로겐 분비를 유 도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식물성 에 스트로겐으로도 불린다. 더불어 콩은 몸 을 따뜻하게 해주는 성질도 있어서 갱년 기 증상 중 하나인 냉증 개선에도 도움

이 된다. 또한 콩 단백질에는 혈압을 조절하는 항고혈압 펩타이드가 들어 있고, 콩팥을 통한 염분의 배출을 감소시켜 칼슘의 손 실을 막아 준다. 골감소증 등 뼈 건강에 좋다. 지질 성분과 피트산의 경우 심혈 관계의 질환 등 혈관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 ◆ 석류 식물성 에스트로겐 풍부하게 함유

갱년기 여성에게 좋은 대표적인 식품 이 바로 석류이다. 실제 석류는 여성에 게 좋은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완 경이 시작되면 여성 호르몬 분비가 급격 히 줄어드는데, 석류에는 식물성 에스트 로겐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에스트로겐은 석류의 씨에 대부분 함 유되어 씨까지 씹어 먹거나 갈아서 먹는 것이 좋다. 또한 갱년기 여성의 경우 동 맥경화가 심해지는 경우가 있는데, 석류 에 함유된 타닌 성분은 고혈압이나 동맥 경화 개선에 도움이 되는 물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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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Family Life Life 슬기로운가족생활 가족생활 | Fam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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性

사랑의 적, 완벽주의

자녀, 자존감 낮은 원인 <1>

승패를 가르는 게임처럼 달려들면 곤란

자기 존재에 대한 부정적 인식

30대 중반의 싱글남인 한 남성은 약 간의 발기기능 저하와 조루를 걱정 하는 경우다. 그의 성(性) 완벽주의 는 이성교제에도 영향을 주고 있었 다. 상대가 어떤 사람인지가 중요한 게 아니라 성행위의 안정성 여부에 따라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는 것이 다. 그런 그가 최근 마음에 쏙 드는 여 자친구를 만났다. 결혼까지 고려하고 있어 어떻게든 잘하고 싶은데, 성행 위 때마다 뜻대로 안 되고 불안해서 필자의 진료실을 찾은 것이다. 검사 결과 그의 신체적 성기능은 당 연히 정상인 걸로 확인됐다. 우리나 라에는 완벽주의자가 너무 많다. 완 벽주의는 사실은 불안과 열등감의 거 울상이다. 자신의 성기능에 대한 불 안과 매번 거사를 완벽하게 치러서 파트너를 반드시 만족시켜야 한다는 중압감이 오히려 성반응을 떨어뜨리 고 성기능을 망친다. 어느 정도 성반

응이 오락가락하는 건 있을 수 있는 일이다. 성기능뿐 아니라 우리 몸의 많은 부분은 그때그때 기능이 조금씩 달라진다. 이런 변화는 수면도 마찬 가지요, 소화기능도 마찬가지다. 어 찌 매번 숙면을 취하고 매번 소화기 능이 완벽하게 작동할까. 무슨 일이든 때로는 뜻대로 안 되니 성과에 좀 느긋하고 다음을 기약할 필 요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번 아주 강력한 발기 상태로 정상인보다 훨씬 오랜 시간 20∼30분씩 삽입 성 행위를 하고 매번 상대가 만족하길 바 라는 건 그야말로 과욕이다. 원래 여 성은 성행위마다 매번 만족할 수 없 다. 그래서 여성을 매번 100% 만족시 키려는 의도는 그야말로 ‘미션 임파 서블(불가능한 임무수행)’이다. 성행위 시간도 5∼7분이 정상인의 평균이다. 그날 컨디션에 따라 2∼3 분인 날도 분명 있을 수 있다. 핵심은 매번 3분 미만일 때 조루란 건데, 남 성들은 정상적인 시간이 나온 날은 당연하다고 여기고 반대로 짧은 날은 받아들이지 못하고 크게 좌절한다. 오늘은 시간도 좀 짧고 발기 강도도 약하고 나 자신이나 상대방이 클라이 맥스까지 못 갈 수도 있다. 성생활을 친밀 관계의 확인 정도로 봐야지 매 번 시험을 보거나 승패를 가르는 게 임처럼 달려들어서는 곤란하다. <강동우·백혜경 성의학 전문가>

자존감이 낮은 아이들이 있다. 자기 존재를 생각하는 가치감이 낮은 아동 이다. 이런 아동은 자기의 존재를 낮 게 평가하기에, 매사에 자신감을 갖지 못하고 심리적으로 편하지 않다. 성장해야 하는 아동이 벌써 심리적 위축을 초래하고 있으므로 개선해 주 어야 한다. 자존감이 낮은 아동은 당 당하지 못하는 아동, 친구관계가 원 만하지 않은 아동, 실천력이 약한 아 동이라는 특징을 갖고 있다. 자존감 이 낮은 아동은 다음 원인에서 이해 해야 한다. ◆ 자기 존재에 대한 부정적 인식 자존감이 낮은 아동은 자기 존재에 대해서 부정적이다. 반면 자존감을 가 진 아동은 자기 존재에 긍정적이다. 이것은 아동 자신이 가진 능력과 그 다지 상관이 없다. 자존감이 없어도 능력이 많은 아동이 있는가 하면, 자 존감이 많아도 능력이 없는 아동이 얼 마든지 있기 때문이다. 자존감은 어떤 일을 스스로의 능력 으로 충분히 감당할 수 있다고 자신의 존재를 믿는 마음이다. 일반적으로 아 동의 자존감은 만 6세 부터 12세, 즉 초등학교 시기 대체로 형성된다. 자존 감은 학습, 대인관계, 일을 처리하는 능력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이 시 기 아이의 주요 발달 과업이 된다. 자 존감이 없고 자립심이 부족한 아이들 은 너무 순종적이고 의존적인 특성이

있다. 이런 경우 아동은 혼자서 무엇 인가 하는 것을 두려워하고, 실패를 두려워한다. 의욕을 내지 않고 움츠러들거나 책 임을 회피하고 타인에게 전가하려 한 다. 나아가 자존감 부족을 나타내는 아이의 행동 특성은 어려울 것 같거 나, 실패할 것 같으면 중도에 포기해 버리는 경우가 많다. 상황에 맞지 않 는 우스꽝스러운 행동을 하거나 강한 의존성을 보이며, 다른 사람에게 해 달라고 하거나 남을 탓하는 경우가 많다. 반면에 자존감을 가진 아동은 자신 의 존재에 대한 확신을 갖고 있다. 물 론 여기에 어느 정도 능력이 뒷받침 되는 것이 중요하다. 능력이 뒷받침 이 될 때 존재에 대한 확신을 더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다음호에 계속>


골프이야기 || Golf 골프이야기 Golf Tips Tips

2021년5월 4월14일 1일 l l 주간 2026년 주간포커스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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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에게 맞는 볼의 위치 찾기

◆ 퍼팅의 기본 개념 골프 스코어의 60~70%가 숏 게임(60 야드 안쪽의 샷들)에서 이루어지며 그 중 에서도 퍼팅이 40% 이상을 차지한다. 퍼 팅은 개인마다 달라 그립, 셋업, 스트로 크 스타일이 천태만상이지만 기본 개념 은 같다. 퍼터를 쥐는 그립은 손목을 쓰

지 않는 손바닥 그립으로 서로 손바닥이 마주보게 하여 좌우 엄지손가락이 일자 로 내려지도록 해야 한다. 어깨의 업 엔 다운(up and down) 움직임으로 스윙이 되어야 일관성 있는 스트로크를 할 수 있다. 왼 손바닥으로 밀어 백 스트로크 하고 오른 손바닥으로 밀어 다운 스트로

크하면 된다. 그립을 한 양 손이 볼보다 앞쪽 에 있거나 볼과 같은 선상에 있 는 것은 좋으나 볼보다 뒤쪽에 있으면 좋지 않다. 볼의 위치는 왼발 쪽에 놓고 왼발에 몸무게를 10~20% 더 배분 해야 톱 스핀 이 많아져 볼이 잘 구른다. 어드 레스해서 홀을 바라볼 때는 고개 를 들어서 보는 것이 아니라 턱 을 타깃 방향으로 돌리고 머리는 타깃의 반대 방향으로 기울이는 방식으로 고개를 돌려야 한다. ◆ 퍼팅 볼 위치찾기 자신에게 맞는 볼의 위치만 찾 는다면 퍼팅이 한결 쉬워진다. 그린 위에서 불규칙한 퍼팅 결 과가 나타나는 대부분의 경우 는 스탠스를 섰을 때 볼의 위치 가 매번 바뀌어서이다. 일반적으 로 볼의 위치를 눈과 눈 사이 일 직선으로 떨어지는 지점에 놓아 야 한다고 익히 알고 있다. 틀린 말은 아니지만, 골퍼마다 스트로크가 조 금씩 다르므로 자신에 맞는 볼 위치를 찾 아야 한다. 퍼팅의 이상적인 임팩트 구간은 퍼터 헤드가 스트로크 아크의 최저점을 지나 는 시점이다. 퍼터 헤드가 살짝 올라가면 서 임팩트가 돼야 공의 구름이 좋아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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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게 방향과 거리를 조절할 수 있다. 퍼터헤드가 최저점을 지나기 전 다운 스트로크에서 페이스가 지면을 향하면 서 볼을 치게 된다. 예상치 못하게 볼이 튀면서 볼이 라인을 따라 제대로 가지 못 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당연히 볼 컨트롤 이 어려워진다. 이상적인 위치를 찾는 방법은 간단하 다. 티를 그린에 꽂아준다. 티의 높이가 동전 두 개 정도 올라온 정도, 아니면 아 이언 티 샷 할 때처럼 살짝만 올라오게 한다. 평소와 같이 스트로크를 한다. 이 때 주의할 점은 손과 팔로 걷어 치는 동 작으로 티를 피해 공을 맞히는 것이 아 니다. 퍼팅했을 때 퍼터 페이스가 티에 걸린다면 볼이 스탠스 정중앙에 있거나 뒤에 있다는 증거다. 즉 다운 스트로크 에서 최저점이나 그 이전에 볼을 치게 된다. 티를 건드리지 않고 볼을 치면 볼이 그 린에서 튀지 않고 좋은 구름으로 굴러간 다. 퍼팅 스트로크가 올라가면서 볼을 치게 된다. 퍼팅 스탠스의 중간보다 살 짝 앞에 놓인다. 티를 맞히지 않고 스트 로크를 할 수 있도록 자신의 위치를 옮 겨가며 볼을 놓는 지점을 찾는다. 볼의 위치를 찾은 다음 같은 위치에 볼을 놓 고 연습한다면 그린 위에서 퍼팅이 더 쉬워질 것이다. <서울경제 골프매거진>


110 2023년www.FocusColorado.net 1월 26일 l 주간 포커스

쉬어갑시다 ||Break BreakTime(2) Time 쉬어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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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귀차니즘의 끝판 공무원

대륙 중국사람들 줄 서는 방법

맫주차의 달인

소방관의 정당한 업무집행

낱말 퍼즐

<건배> 조선왕조 500년 동안 수많은 왕비들 중 에 가장 한많은 죽음을 맞이한 왕비라면 역시 장희빈이 아닐까 해요. 숙종의 총애 를 받아 후궁에서 왕비까지 된 장희빈은 우여곡절 끝에 사약을 받게 되는데..... 장희빈은 "이건 필시 간신배의 모략이오! 난 전하의 친필 교지가 아니면 이 약을 못 먹겠소!" 하며 사약을 먹지 않았어요. 난 감해진 금부도사가 부랴부랴 숙종에게 이 사실을 알리자..... "뭐라! 교~~~~지???" 한참을 생각하던 숙종이 교지 한 장을 직 접 써 주었어요. 그 교지를 한참 동안 꼼꼼 히 살펴보던 장희빈은 결국 사약을 마시 고 죽었는데...."전하께서.... 뭐라고 적었길 래.... 그리 독하던 것이 스스로 죽었지???" 금부도사가 궁금해하며 교지를 보니.... 이 렇게 적혀 있었다고요! < 乾盃 > 건 배 !!!! <오늘의 운세> 개띠인 삼식이가 아침을 먹으며 스포츠 신 문 운세란을 보니 오늘 개띠, 무슨 일을 해 도 운수대통, 재물운이 있다네요~ 마침 저녁에 고교 동창 부친상에 조문을 가 야 하는 삼식이는 손뼉을 치며 외쳤어요. "아싸!!! 개띠. 오늘 운수 대통이라네!!! 오

늘 저녁에 니들은 다~ 죽었으~~ 오늘은 내 가 타짜다!! 이 노므 짜슥들, 어디 한번 맛 좀 봐라~~ ㅋㅋㅋ" 옆에서 그 말을 듣던 마 누라가 한심 하다는 듯 한마디 던졌어요.... "아이~~고 이~ 화상 아아!!! 니만 개띠고 니 동창들은 소띠냐~~~ 응???" <나, 말고 우리 마누라> 약국에 한 사나이가 왔어요. "딸꾹질 멎게 하는 약 좀 주세요!" 약사는 "예~~~ 잠시만요!" 하면서 약을 찾 는 척하더니 사나이의 뺨을 철썩 갈겼어요. 그리고는 "어때요? 멎었지요. 하! 하! 하!" 했어요. 그러자 사나이는 그 약사를 한참 보 더니, "나, 말고 우리 마누라!!!!" <부부> 부부가 외출을 하는 중 앞서가던 남편이 무 단 횡단을 했다. 깜짝 놀란 트럭 운전사가 남편에게 소리를 질렀다. 트럭 운전사 : "이 바보 멍청이, 얼간 머저 리. 쪼다야! 길 좀 똑바로 건너" 이 말을 들은 아내가 남편에게 물었다. 아내 : "당신 아는 사람이에요?" 남편 : "아~~아니!!!" 아내 : "그런데 당신에 대해 어쩜 그렇게 자 ~알 알아요???"

◆가로열쇠 1.개인의 저택 2.과녁 따위의 가장자리 4.장사를 지내는 일 5.폭이 좁은 호젓한 길 7.목숨이 위험할 정도의 큰 상처 9.맹자의 교육을 걱정하여 세 번 이사를 함 11.임진왜란 때 진주성에서 싸워 이긴 전투 13.쿵푸허슬, 소림축구의 주인공 15.기름에 부쳐서 만드는 빈대떡 16.일을 하는 데 꼭 필요한 인원 17.윗옷의 두 팔을 꿰는 부분 18.잎이 생긴 모양새

◆세로열쇠 1.선물로 상대에게 고마운 뜻을 나타냄 3.거의 죽을 것처럼 괴로워하는 표정 4.사람이 기른 산삼 5.까마귀와 까치가 은하수에 놓는다는 다리 6.길을 잘 찾지 못하는 사람 8.유명한 대학 10.태양에서 일곱째로 가까운 행성 11.진도에서 나는 우리나라 특산종 12.적군의 동태를 밀보하는 사람 13.자동차에 기름을 넣는 곳 14.부끄러운 부분 16.중요한 곳에 만들어 놓은 방어 시설

빈칸에 낱말을 모두 채우신 후에 ★표가 된 곳의 글자를 뽑아 아래 정답란의 빈 칸에 채워 넣으시면 고사성어가 완성 됩니다. <가랑잎이 ○○더러 바스락거린다 한다> 답- 솔잎 : 가랑잎이 솔잎더러 바스락거린다 한다.


2026년 www.FocusColorado.net 5월 14일 l 주간 포커스 112

재밌는 미로찾기

쉬어갑시다| |Break Break Time 쉬어갑시다 Time(3) 복잡하게 만들어진 미로를 풀어서 출구까지 도달하세요.

www.FocusColorado.net 111 January 26, 2023 l Weekly Focus

이주의 영어 회화

I'll probably just pay off my credit card.

A : We get our bonuses today. I can't wait. B : Me neither. Do you have any special plans for yours? A : I'm going to buy an espresso machine. I've already got it picked out. B : You must have been planning this for a while. A : Yes, I have. So, what about you? B : I'll probably just pay off my credit card. A : That's much more sensible than my plan. A : 오늘 우리 보너스 받지. 기다리기 힘드네. B : 나도. 뭐 특별한 계획이라도 있어? A : 난 에스프레소 머신을 살 거야. 이미 골라놨어. B : 한동안 계획했었나 봐? A : 응. 넌 뭐 하려고? B : 난 아마 신용카드 빚을 갚을 것 같아. A : 그게 내 계획보다 현명한데?

관련 단어 • pick out 고르다 ☞ I still have to pick out a gift for him. 아직 그의 선물을 골라야 해요. • Pay Off 청산하다, 성공하다 ☞ I She pressed me to pay off my debt. 그녀는 나에게 빚을 갚으라고 채근했다. (출처: NE능률) http://www.dailysudok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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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스도쿠 가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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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텍사스 14일 l 2026 주간년 포커스 주간 포커스 5월 15일 금요일

Should I Marry A Murderer?

Project Hail Mary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살인자와 결혼할까요?’ (2026)는 틴더에서 만난 약혼 자가 과거 살인 사건의 범인임을 고백한 후, 그 사실을 숨긴 채 증거를 수집한 법 의학자 캐롤라인 뮤어헤드의 실화를 다룬 4부작 트루 크라임 시리즈다. 캐롤라 인의 증언과 증거 수집을 통해 사건의 전말이 밝혀지며, 사랑과 정의 사이에서 갈등하는 한 여성의 긴박한 이야기를 보여준다.

앤디 위어의 소설 및 2026년 영화 ‘프로젝트 헤일 메리’는 태양 에너지를 갉 아먹는 미생물(아스트로파지)로 인해 멸망 위기에 처한 지구를 구하기 위해, 기 억을 잃은 채 우주선에서 깨어난 과학자 라일랜드 그레이스가 타우세티 행성에 서 해결책을 찾아가는 우주 생존 및 버디 무비다. 영화는 로키와의 우정과 협동 에 집중하는 속도감 있는 전개를 특징으로 한다.

프로젝트 헤일메리

살인자와 결혼할까요?

<이번주 미국 넷플릭스 순위> 1 2 3 4 5 6 7 8 9 10

Should I Marry A Murderer? Man on Fire Running Point(Season 2) Unchosen Hulk Hogan: Real American Raw: 2026 La Brea Danny Go!: Season 1 Homicide Squad: New Orleans Running Point(Season 1)

<이번주 한국 넷플릭스 순위> 1 2 3 4 5 6 7 8 9 10

기리고 (학원 미스터리 호러) 오늘도 매진했습니다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워 사냥개들 시즌 2 신이랑 법률사무소 맨 온 파이어 지옥에 떨어집니다 이혼 숙려 캠프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 고깔모자 아틀리에

<이번주 미 영화 순위> 1 2 3 4 5 6 7 8 9 10

The Devil Wears Prada 2 Michael The Super Mario Galaxy Movie Project Hail Mary Hokum Animal Farm Lee Cronins The Mummy Deep Water That Time I Got Reincarnated The Drama

<이번주 한국 영화 순위> 1 2 3 4 5 6 7 8 9 10

살목지 마이클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슈퍼 마리오 갤럭시 군체 피어스 왕과 사는 남자 프로젝트 헤일메리 휴민트 그녀가 돌아온 날


생활 ㅣLife

www.FocusColorado.net 114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5월 15일 금요일

Life ㅣ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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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14, 2026 l WeeklyFocus

“한 망에 뒀을 뿐인데”… 감자와 양파의 ‘동반 부패’ 비극 감자와 사과 만나면 순해지는 ‘보관의 과학’ 반대로 양파는 수분을 90% 이상 머금 고 있는 ‘수분 덩어리’ 채소다. 양파 가 내뿜는 습기는 감자에게 “이제 싹을 틔울 시간”이라는 잘못된 신호를 보낸 다. 결국 감자는 독성 물질인 솔라닌을 품은 싹을 틔우고 양파는 감자의 가스 세례에 속부터 썩어 들어가는 동반 부 패의 길을 걷게 된다. 한 망에 두는 친 절이 도리어 서로를 망치는 비극이 되 는 셈이다.

마트에서 묶음으로 사 온 감자와 양파 를 사이좋게 한 바구니에 담아두었을 뿐 인데, 며칠 뒤 다용도실에선 비명이 터 져 나온다. 양파는 물러 터져 검은 눈물 을 흘리고 감자에서는 무시무시한 초록 색 싹이 돋아나 있다. 한 망에 담겨 서로 를 의지하던 이들의 소박한 우정은 사 실 서로의 수명을 단축시키는 ‘동반 부 패’의 서막이었다.

냉장고로 피신한 감자의 배신 영양 대신 독을 품다 그럼 시원한 냉장고에 넣으면 되겠 네?”라고 생각했다면 오산이다. 감자 는 바나나 못지않은 지독한 ‘추위 혐 오자’다. 5°C 이하의 차가운 냉장실 에 감자를 가둬두면 감자는 생존을 위 해 전분을 당으로 바꾸는 이상 반응을

일으킨다. 진짜 비극은 요리할 때 시작된다. 차갑 게 얼어붙었던 감자의 당 성분은 고온에 서 조리될 때 아크릴아마이드라는 발암 물질을 생성하는 ‘암살자’로 돌변한 다. 감자를 아끼려던 주인의 배려가 가 족의 건강을 위협하는 부메랑이 되어 돌 아오는 격이다. 감자는 8~10°C 사이 의 서늘한 상온이 최적의 보금자리다.

는 부패시키지만 신기하게도 감자의 싹 이 트는 것은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감 자 10kg당 사과 한 알을 넣어두는 것만 으로도 감자의 생존 기간은 획기적으로 늘어난다. 양파와는 철저히 각방을 쓰 고 사과와는 합방을 시키는 것이 주방 의 평화를 지키는 고단수의 전략이다.

양파와는 철천지원수 사과와는 ‘뜨거운 우정’

식탁 위의 평화는 때로 완벽한 이별에 서 시작된다. 감자는 냉장고 대신 통풍 이 잘되는 상온에 신문지를 깔아 보관 해야 한다. 이때 통풍만큼 중요한 것이 암막이다. 감자는 빛을 보는 순간 독소 를 생성하며 초록색으로 변하기 때문에 상자에 구멍을 뚫고 검은 천이나 신문지 로 덮어 완벽한 어둠을 선물해야 한다. 만약 이미 감자가 빛을 받아 껍질이 초 록색으로 변했다면 그건 “나 지금 독 품었어”라는 경고다. 싹만 도려낸다고 해결될 일이 아니니 초록색 부위가 넓 다면 과감히 버리는 용기가 필요하다. 양파 역시 신문지로 하나씩 개별 포장 해 수분의 이동을 차단하고 바닥에 닿 아 짓눌리지 않게 망에 걸어두는 것이 핵심이다. 식재료의 특성을 이해하는 작은 배려 가 식탁 위의 안전과 경제적 낭비를 막 는 시작이다. 오늘 당신의 다용도실에 도 ‘지독하지만 꼭 필요한 이별’이 필요한 때다.

재미있는 점은 감자에게도 운명의 짝 이 있다는 사실이다. 바나나를 순식간 에 검게 변하게 했던 ‘과일계의 무법 자’ 사과가 여기선 구원자로 등판한 다. 양파와는 상극인 감자지만 사과와 는 찰떡궁합이다. 사과에서 나오는 에틸렌 가스는 양파

“가까이하기엔 너무 위험한 당신” 수분 뺏고 가스 뿜고 감자와 양파는 보관법에 있어서만큼 은 철저한 남남이 되어야 한다. 문제는 에틸렌 가스와 수분이다. 감자는 주변 과채류의 노화를 재촉하는 에틸렌 가 스를 내뿜는데, 이 가스가 양파에게 닿 는 순간 양파의 세포벽은 속절없이 무 너진다.

완벽한 이별, 그리고 초록색의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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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원

종교기관/천주교 성 로렌스 한인천주교회 (덴버) 303-617-7400 성김대건한인천주교회 (스프링스) 719-638-0100

철학관 지윤철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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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유에스 태권도 센터(정기수) JK유나이티드태권도(김진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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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학원 뉴라이프 실버대학 덴버 제자 한국학교 덴버 한국어 놀이학교 동산 한국학교 리빙스톤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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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권태 CPA 김강혁 회계사무실 박준상 CPA 설재석 회계사 유태길 CPA 윤찬기 CPA 이경준 CPA 이승우 CPA 지철 CPA 최덕상 CPA K2 CPA(김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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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세 I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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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간의 운세

지윤 철학관 제공 213-739-2877

2026년 5월14일 - 2026년 5월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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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쥐(子)띠.

◈ 말(午)띠.

대화의 물꼬가 터지면 운수; 어수선하고 안정이 되지 않아서 올바른 판단을 하기 힘들겠습니다. 중요한 일이나 결정은 다음으로 미루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금전: 조금만 신경 쓰면 문제가 될 만한 일을 미리 발견할 수 있으니 잘 체크하고 넘어가 야 합니다. 애정: 가족 간의 깊이 있는 대화가 필요합니다. 대화의 물꼬가 터지면 상황이 많이 나아질 것입니다.

평등한 관계를 유지해야 운수; 어려운 일을 겪는 것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닙니다. 힘든 일을 겪으면 서 배우는 것도 있는 것입니다. 금전: 자신의 이익보다 여러 사람의 이익을 생각하는 결정을 하면 결국은 자신에게 득이 됩니다. 애정: 누구보다 내가 더 낫다고 생각하거나 누구보다 내가 더 위에 있으려고 하지 마세요. 평등 한 관계를 유지하려고 해야 할 것입니다.

◈ 소(丑)띠.

◈ 양(未)띠.

애정이 샘솟는 운수; 이제는 노선을 바꿔야 할 때가 왔습니다. 그동안 걸어오던 길과 다른 새로운 길이 열릴 것입니다. 금전: 새로운 고객을 만나게 됩니다. 거래처도 늘어나고 수입이 나아지니 열심히 일한 보람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애 정: 상대에 대한 애정이 샘솟는 시기입니다. 누가 뭐라고 해도 내 귀에 들 리지 않고 한 사람의 말만 들릴 것입니다.

열린 마음으로 운수; 모든 것을 긍정적인 시선으로 보면 결코 배반하지 않는 좋은 결과로 답해줄 것입니다. 금전: 꼭 필요한 일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자리를 지 키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수입이 나아질 것입니다. 애정: 내가 얼마나 열린 마음으로 상대를 대하느냐에 따라 상황이 많이 바뀔 것입니다. 자신의 속 마음을 털어놓으면 더욱 더 가까워집니다.

◈ 호랑이(寅)띠.

◈ 원숭이(申)띠.

판도라의 상자를 연 것처럼 운수; 정확히 사태파악부터 해야 할 것입니다. 빨간 신호등으로 바꿔진지 도 모르고 건너가는 것처럼 위험할 수 있습니다. 금전: 내 뜻과는 반대로 가 기 쉽습니다. 잘되겠지 믿거니 하는 마음으로 기다리지 말고 미리 대책을 세워두어야 합니다. 애정: 너무 깊이 알려고 하지 마세요. 판도라의 상자를 연 것처럼 알지 말았어야 할 것을 알게 될 수 있습니다.

선 긋기를 잘해야 운수; 중요한 것을 잊어버리거나 빼놓고 다닐 수 있습니다. 움직이기 전에 꼼꼼하게 잘 챙겨야 할 것입니다. 금전: 선긋기를 잘해야 합니다. 마음이 약해져서 무르게 대응하면 결국 손해는 고스란히 자신에게 돌아옵니다. 애 정: 부부문제나 이성문제에 다른 사람이 이래라 저래라 하면 안 됩니다. 괜 히 말해서 문제를 만들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 토끼(卯)띠.

◈ 닭(酉)띠.

환하게 웃어야 밝은 내일이 운수; 말이 씨가 되는 것이니 부정적인 의미를 담은 말을 입 밖으로 내지 않 도록 주의해야 하겠습니다. 금전: 신통치 않는 매출 때문에 표정이 어두워 지기 쉽습니다. 힘들수록 환하게 웃어야 밝은 내일이 찾아옵니다. 애정: 하 루라도 빨리 관계의 끈을 과감하게 끊어버려야 합니다. 이대로 질질 끌려 가다가는 결국 상처만 커집니다.

필연적인 느낌을 주는 운수; 자신감이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세요. 어려울 것 같이 보이는 일도 능 히 해낼 수 있을 것입니다. 금전: 조금만 발품을 팔면 좋은 투자 정보를 얻 을 수 있으니 활동에 박차를 내보세요. 모처럼 여유 있게 웃을 수 있겠습니 다. 애정: 꼭 만나야 될 인연을 하늘이 묶어줄 것입니다. 우연보다 더 강한 필연적인 느낌을 주는 만남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 용(辰)띠.

◈ 개(戌)띠.

한 걸음 내딛기 전에 운수; 적진인지도 모르고 무방비한 상태로 들어갈 수 있으니 한 걸음 내딛 기 전에 미리 잘 살펴야 할 것입니다. 금전: 아무리 급하더라도 미리 만약에 올 수 있는 경우의 수를 생각해두고 움직여야 합니다. 그렇게 해야 손해를 피해갈 수 있습니다. 애정: 사랑을 의심하고 테스트하려고 하지 마세요. 알 게 되는 것보다 잃게 되는 것이 더 클 것입니다.

진실한 모습을 보여주는 운수; 조금만 더 기다려야 할 것입니다. 간절하게 바라는 것이 있어도 때가 아니면 잘되지 않고 지치기만 합니다. 금전: 문제가 생기면 빨리 대책을 세 워야 합니다. 자꾸 미루면 미룰수록 손해 보는 금액이 늘어납니다. 애정: 상 대의 마음이 열리고 받아들이게 설득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겠습니다. 계속 해서 진실한 모습을 보여주는 수밖에 없습니다.

◈ 뱀(巳)띠.

◈ 돼지(亥)띠.

인생을 바꿀만한 천금 같은 기회 운수; 어느 날 급작스럽게 사고가 찾아오듯이 인생을 바꿀만한 천금 같은 기회도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오는 것입니다. 금전: 매상이 떨어져서 고민하 던 사람도 돌아가는 상황이 나아지면서 얼굴이 밝아집니다. 들어오는 것이 늘어나니 마음의 여유도 생깁니다. 애정: 일과 사랑을 동시에 얻게 될 것입 니다. 일터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삶이 알려주는 신호를 운수; 몸이 이상하다는 느낌이 오면 빨리 쉬거나 약을 복용하세요. 무리하 고 버티다가는 큰 병을 만들 수 있습니다. 금전: 조금만 더 깊이 생각하고 결정하세요. 삶이 알려주는 신호를 무시하고 가면 손해를 보게 됩니다. 애 정: 좋은 이미지를 쌓으려면 시간이 걸리지만 이미지가 나빠지는 것은 한 순간이라는 것을 기억하고 매사에 처신을 잘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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