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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News Leader of Colora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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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져야 마땅할 사건이 있으신 분은 언제든지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Column

김현주 발행인 focuscolorado.net

마더스 데이를 겨냥한 각종 할인 이벤트

가 한창이다. 올 초 신년 다짐을 했던 때

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오월이다. 세월은

참 빠르다. 내가 가장 선명하게 기억하고

있는 엄마의 나이가 어느새 내 나이가 된

것을 보면 말이다.

어머니는 몇 년 전 대장암 수술을 받았

다. 그리고 작년에는 유방암과 갑상선암

까지 진단을 받았다. 80세의 나이에 큰

수술과 12번의 항암 치료, 6번의 방사선

치료를 견뎌냈으니 괜찮을 리 없다. 그런

데도 엄마는 통화를 할 때마다 늘 “괜찮

다”고 하신다. 바쁜 딸이 걱정할까 봐

일부러 목소리를 더 다듬고, 말투도 더

편안하게 고치신다. 얼마 전 한국에 있는

언니에게서 메시지가 왔다. 엄마가 깍두

기와 호박죽, 버섯볶음을 만들어 주었다

는 이야기였다. 전날 자정까지 재료를 손

질하고 음식을 준비했다는 말과 함께, 카

카오톡 속 엄마는 환하게 웃고 있었다.

언니는 “엄마는 평생 박봉의 공무원 아

내였지만, 자식들에게는 늘 아낌없이 주

는 나무였다”고 자주 말한다. 그러면서

자신도 과연 엄마처럼 할 수 있을 지 돌

아보게 된다고 했다. 엄마는 늘 이렇게,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을 남겼다.

역사적으로 위대한 인물들의 뒤에는 강

인한 어머니가 있었다. 이순신 장군을

키워낸 어머니, 율곡을 길러낸 신사임

당, 그리고 링컨에게 성경 한 권을 남기

며 삶의 방향을 일러준 어머니까지. 시

대와 국경을 넘어, 한 사람의 삶을 지탱

어머니

하는 뿌리에는 늘 ‘어머니’라는 이름

이 있었다.

미국에서 산 지난 25년 동안 어머니는

많이 바빴다. 4명의 아들과 딸에게 계절

이 바뀔 때마다 아이들의 옷과 양말, 내 의, 때밀이 수건, 행주, 프라이팬, 사위를

위한 홍삼정들을 바리바리 싸서 보내주

셨다. 가장 웃픈 에피소드는 간이 안 좋

았던 남편을 위해 생물 다슬기를 미국으

로 보내주었을 때이다. 하필이면 도착 날

짜가 주말에 끼어 배달 일정이 월요일로

잡혔다. 그런데 배달 일정보다 빠른 토요

일 오후, 관할 우체국에서 소포를 직접

찾아가라는 연락이 왔다. 우체국 직원은

냄새 때문에 실내에 도저히 둘 수가 없다 고 설명했다. 드라이아이스를 넣고 꽁꽁

싸매어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날

씨에 폐사한 다슬기의 냄새는 박스를 뚫

고나와 우체국을 덮어버린 것이다.

어머니는 필자가 대학 다닐 때도 그랬 다. 한달에 한번씩은 기숙사에 와서 청

소와 빨래를 했고, 철마다 이불을 바꿔

주었다. 한 번은 내가 가지고 있던 셔츠

17장을 모두 꺼내 다림질을 해놓고 가신

일도 있다. 대학교를 졸업하고 사회 생 활을 하는 동안 필자는 서울에서 여섯번

이사를 했다. 서울 딸네 집에 오면 맛있

는 것도 먹고, 구경도 다녀야 하는데 매

번 침대 옮기고, 책상 바꾸고, 빨래하면 서 가정부가 따로 없었다. 미국 딸네 집 에 왔을 때도 그랬다. 부산에서 인천, 샌 프란시스코를 거쳐 덴버에 왔지만 피곤 한 기색은 온데간데 없었다. 그렇게 세번 을 오셨다. 오실 때마다 소뼈 사다 곰국 끓여놓고, 무와 배추 사다 김장을 해 놓 으셨다. 가시고 난 뒤 열어본 냉장고에는 번호가 붙여진 김치통이 10병이 있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어머니가 갱년기일 때 연년생인 나와 언니, 오빠는 사춘기였다. 아들을 향해 큰소리를 내고 있는 나를 보 면서 그 옛날 나의 사춘기 시절의 어머니 의 모습이 떠올랐던 것 같다. 한번도 소 리치거나 역정을 낸 적이 없으셨다. 그래

서 나는 아직도 엄마가 했던 것처럼 용감 하고 무조건적인 강인한 엄마가 되는 것 에는 자신이 없다. 불심이 깊으셨던 어머니께서 필자가 서 울로 유학을 떠나던 날 해주신 말씀이, 오십이 넘은 지금까지도 나의 삶의 철학 으로 남아 있다.“세상에 공짜는 없다고 생각해라. 그러나 너는 베풀며 살아라. 그것이 결국 너와 훗날의 가족을 위한 길이다.”어머니는 필자의 오십 평생, 굽이굽이 이어진 어려운 시간마다 늘 버팀목이 되어주셨다. 신이 모든 사람 곁에 머물 수 없어 어 머니를 보내주었다고 했던가. 어머니의 수많은 밤이 자식 걱정으로 쌓여 있었 음을, 나 또한 어머니의 나이가 되어서 야 비로소 깨닫는다. 어머니, 당신의 한 없이 넓고 깊은 사랑에 감사할 줄 몰랐 던 우리의 무례함을 부디 용서해 주시 길. 세상의 모든 어머니께, 깊은 사랑과 존경을 보낸다.

콜로라도 커뮤니티 행사 안내

무료 여름 뮤지컬 캠프 참가자 모집

라이온 킹 주니어 공연, 참가비와 식사 무료 제공

덴버 지역에서 8세~17세를 대상으로 한 무료 여름 뮤지

컬 캠프가 6월1일부터 13일까지 열린다. 참가 학생들은 2

주간 연습 후 ‘라이온 킹 주니어’ 공연을 무대에 올리

며 점심 식사도 무료 제공된다. 총 3회 공연이 예정돼 있으 며, 참가 문의는 303.669.6206 / siwonlee335@gmail.com

제6회 콜로라도 한인 골프대회 8월31일(월) 오전 10시, 파이너리 컨트리클럽

최대 언론사인 주간포커스가 주최하는 제6회 콜

오는 8월31일(월) 오전 10시, 파이 너리 컨트리클럽(The Pinery Country Club, 프라이빗)에서 개최된다. 청소년문화재단 기금마련을 위한 행사로 120명 정원, $185, 샷건방식으로 진행된다. 문의는 303.751.2567

다조아, 마더스데이 특별 세일 전품목 20% 세일,

프리미엄 한식 마트다조아(Dajoa)는 마더스데이를 맞아

특별할인행사를 하고 있다. 기간은 5월1일~20일까지 이 며 전품목 20% 할인한다. 단 다조아에서 직접 만든 반 찬류는 제외다. 매장 주소는 12203 E. Iliff Ave., Suite X, Aurora, CO 80014이며, 문의 전화는 303.484.8500 이다.

FAN EXPO Denver 2026 개최 코믹·게임·애니 대형 행사, 컨벤션 센터

덴버 컨벤션 센터에서 5월28일부터 31일까지 FAN EXPO Denver가 열린다. 만화, 영화, 게임, 애니메이션, 코스프레 등 다양한 대중문화 즐길 수 있는 인기 행사다.

유명 배우 및 제작자와의 만남, 게임 체험, 다양한 굿즈 판매 등이 진행되며 가족 단위 관람객도 참여 가능하다.

시니어 케어 세컨홈, 마더스데이 기념 5월8일(금) 오전 10시 덴버 노래자랑

세컨홈은 마더스데이를 맞아 5월8일(금) 오전 10시 덴버 노래자랑을 개최한다. 신청은 1200 S. Abilene St., Unit C, Aurora에 방문하거나. 카톡 전번 720.990.0922 으로 하 면 된다. 행사에는 너훈아, 님영웅, 서울시스터스 등 덴버 초대가수들이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중화요리 전문 진흥각에서 개업 18주년을 맞아

할 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진흥각의 대표 인기 음식인

($10.99), 짬뽕($12.99), 탕수욕($16.99)을 각 3불씩 내린 가격 으로 제공한다. 단 투고는 안된다. 기간은 5월31일까지. 주 소는 2769 S. Parker Rd.,

대상으로 VBS를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함께 매일 점심이 제공된다. 행사는 오후 12시부터 3시까 지. 웹사이트 vbs@denverjeja.org를 참조하면 된다.

덴버지역 교역자회가

전세계가 해리포터의‘마법의 25주년’을 기념하는 가 운데, 콜로라도 심포니는 6월20~21일 보엣처 콘서트홀 (Boettcher Concert Hall)에서‘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 인 콘서트’를 공연한다. 정보는 www.harrypotterinconcert. com, 티켓 구매는 coloradosymphony.org 에서 하면 된다.

콜로라도 한인 입양아 캠프

6월18일~21일 YMCA 스노우 마운틴 랜치

콜로라도 한인 입양아 캠프가 오는 6월18일(목)~21일(일) 까지 YMCA 스노우 마운틴 랜치에서 열린다. 매년 열리는 입양아 캠프에서는 영어가 가능한 한인 자원봉사자와 후 원자를 모집하고 있다. 행사장 주소는 1101 County Rd. 53, Granby, CO 80446, 후원 문의는 303.757.3828(박수지).

민주평화 통일자문회의 덴버협의회(회 장 정기수)가 주관한 ‘2026년도 청소년 통일 골든벨 대회’가 5월 2일 오전 11시, 새문한국학교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 는 새문한국학교 소속 학생 11명이 출전 해 총 26문항의 문제를 풀며 실력을 겨뤘 다. 문제는 OX, 객관식, 주관식, 단답식 등 다양한 형식으로 출제돼 참가자들의 폭넓

은 지식을 요구했다. 이날 문제 진행은 이 은경 간사가 영어로, 신디 김 위원이 한국 어로 각각 낭독했으며, 강진우 위원이 스 크린에 문제를 띄우는 PPT를 담당했다.

치열한 경쟁 속에 5명의 학생이 최종 라운

드까지 진출해 접전을 벌였고, 단 한 문제

차이로 최우수상과 우수상이 갈리며 긴장

감 넘치는 승부가 펼쳐졌다.

정기수 회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통일

골든벨을 위해 열심히 준비한 여러분이 자

랑스럽다”며 “이 대회는 단순한 퀴즈를

넘어 한인 2세들이 한반도의 역사와 현실

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과

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통일은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지금부터

의 관심과 준비에서 시작된다”며 “해외

한인 청소년들은 글로벌 감각을 갖춘 중

요한 인재로, 여러분의 생각과 고민이 미

래를 만드는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대한민국 정부의 대북 정책에 대한

관심과 주류사회에 대한 홍보 역시 우리의

몫”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는 한반도 평화와 통일, 한국

의 역사와 문화를 차세대뿐 아니라 지역

사회와 함께 나누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

다. 특히 외국인 학생들의 참여, 영어 문제

출제, 온라인 공모전, 전통과 현대가 어우

러진 문화공연 등은 행사의 외연을 확장시

키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대회 결과 최우수상은 전하영(17) 학생 이 차지했으며, 우수상은 류세안(12), 장려 상은 류정안(15), 박미르(14), 백소명(13) 학 생이 각각 수상했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 는 500달러, 우수상 300달러, 장려상 수상 자에게는 각각 100달러의 상금이 수여됐 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쟁을 넘어 청소 년들이 한국의 역사와 문화, 한반도 평화 의 의미를 배우고 서로의 정체성과 꿈을 나누는 의미 있는 교육의 장으로 자리매 김했다.

Happy Mother’s Day

CP-SN102HW, CP-TN100S/DS, CP-TN102S, CP-TN102GPK, CP-P012T/G, CP-P011T/G, CP-QN1401SW, CP-KN501HW, CP-FR601HW, CP-FR601SW, CP-FR602SW, CP-ACR1620SW, CP-ABNC100GWH, CP-WN601HW, CP-WN601SW, CAC-F3010FW, CAC-D2020FW, CAC-AH2810FNW CP-ADR051UW, CP-MN031W/WH, CAC-AA0910FW, CBT-IS1131REW/RRW, CBT-I1030RW,

제2대 담임목사 위임식 열려

덴버제자교회 제2대 담임목사로 안환 목

사가 위임되며 새로운 목회 리더십의 출 발을 알렸다. 교회는 4월 26일 2부 예배 가

운데 위임예배를 드리고, 공동체의 본질 과 사명을 재확인하는 은혜로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말씀은 LA 동부사랑의교회 우영 화 목사가 전했다. 우 목사는 사도행전 6 장 1~7절을 본문으로 ‘본질로 교회를 세 우다’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초대 예 루살렘 교회가 성장 과정에서 겪었던 헬

라파와 히브리파 간 갈등을 언급하며 교 회 안의 갈등이 영적 전쟁의 한 단면임을 강조했다. 이어 베드로전서, 야고보서, 에

베소서 말씀을 인용해 성도들이 깨어 근

신하며 마귀의 궤계를 분별하고 대적해야

한다고 권면했다. 우 목사는 갈등을 극복

하는 방안으로 ‘교회의 본질 회복’을

제시했다. 먼저 사도행전 6장 4절 말씀처 럼 기도와 말씀 사역에 집중해야 하며, 영

적 리더는 말씀과 사역에 전념하고 성도

들은 이를 위해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

다. 또한 문제 상황에서는 침묵과 기도, 말

씀으로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교회의 질서를 강조하며, 성부·

성자·성령 하나님이 동일한 본질 가운

데 각기 다른 역할을 감당하시듯 교회 안

에서도 목사, 장로, 권사, 집사 등 각 직분

이 맡은 역할을 충실히 감당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공동체를 무너뜨리 려는 악한 시도를 이겨낼 수 있다고 덧붙 였다. 마지막으로 갈라디아서 2장 20절 말

씀을 중심으로 십자가의 복음을 삶의 중

심에 둘 것을 강조하며, 성도들이 자신의 권리를 내려놓고 헌신할 때 교회는 더욱

성장하고 하나님의 축복의 통로가 된다고

전했다. 말씀 후에는 위임패 수여와 함께

박영기 원로목사의 권면, 신임 담임목사 의 위임사가 이어졌다.

박영기 원로목사는 “하나님께서 안환

목사를 제2대 담임목사로 세우셨다”며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

으로 충만히 넘치는 사역을 감당하기를 바란다”고 권면했다. 이어 “목양의 시

작과 끝은 주님을 사랑하는 데 있다”며 “그 사랑으로 성도들을 섬기는 목회자

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어떠

한 어려움 속에서도 예수 그리스도의 능

력을 의지해 담대히 복음을 전하며 하나

님께 영광 돌리는 사역을 감당할 것을 축 원했다. 성도들에게는 예배에 힘쓰고 성

령 안에서 깨어 기도하며, 담임목사의 말

씀과 가르침에 순종해 신앙의 뿌리를

릴 것을 당부했다.

안환 목사는 위임사를 통해 “덴버제자 교회 제2대 담임목사로 위임된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다 부족한 저를 부르시고 세워주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린다” 고 고백했다. 이어 “좋은 성도들을 만나 함께 예배하고 교제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은혜”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교회의 비전으로 ‘은혜로 살아내고 은혜 로 살려내는 공동체’를 제시하며 “말씀 과 기도로 함께 나아가는 교회, 성령이 역 사하는 교회를 이루어 가겠다”고 밝혔 다. 또한 “모든 성도들이 ‘이보다 더 좋 은 교회는 없다’고 고백할 수 있는 공동 체를 함께 만들어가길 소망한다”며 성도 들을 향한 사랑과 축복의 메시지를 전했 다. 행사 마지막에는 신임 목사에게 영적 영향을 준 인물들의 영상 축사가 이어지 며 위임예배의 의미를 더했다. 덴버제자 교회는 이번 위임을 계기로 말씀과 기도 중심의 건강한 공동체로 더욱 성장해 나 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경진 기자>

덴버 성 로렌스 한국학교, 2026년도 봄학기 종강식

한글 배움의 기쁨, 시장놀이로 마무리

5월2일 종강식을 맞아 ‘시장놀이’ 행사를 진행하며 한 학기를 마무리했다.

덴버 성 로렌스 천주교회(주임신부

정재덕 안토니오) 소속 성 로렌스 한

국학교(교장 임나연)가 지난 5월2일

종강식을 맞아 ‘시장놀이’ 행사를

진행하며 한 학기를 마무리했다.

학생들은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배움의 기쁨을

나눴다. 학교 측은 여름방학을 앞두고

지난 한 학기 동안 눈에 띄는 성장을

이룬 학생들과 함께 의미 있는 종강식

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글을 배우는 과

정은 자신의 정체성을 이해하고, 한국

인으로서의 자긍심을 느끼게 하는 소

중한 시간이라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

를 지닌다.

특히 평일 학교생활과 다양한 활동 으로 바쁜 가운데서도 토요일 아침마

다 한국학교에 성실히 등교하는 학생

들의 모습은 큰 감동을 주고 있다. 또 한 주말 아침 시간을 할애해 자녀들을

위해 간식을 준비하고 등·하교를 도

와주는 학부모들의 헌신에도 깊은 감

사의 뜻을 전했다.

성 로렌스 한국학교는 현재 3세반부

터 고등부까지 총 5개 레벨로 운영되

고 있으며, 다양한 연령대의 학생들이

함께 배우고 있다. 학기는 가을학기와

봄학기로 나뉘어 각각 15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매 학기마다 학생들의 눈높

이에 맞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

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즐겁게 배우며 성장할 수 있

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

다”고 밝혔다.

한편, 2026년 가을 학기는 8월 22일

부터 12월 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학교의 주소는 4310 S Pitkin St, Aurora, CO 80015 이고, 관련 문의는 720-320-2204 로 하면 된다.

<김경진 기자> 지난 4월 18일 ‘봄과 나’를 주제로 학생들이 그림 그리기 활동을 하고 있다.

콜로라도 통합 한국학교(교장 이지혜)는 지난 2일 2025-2026학년도 졸업식과 봄 학기 종강식을 개최했다. 올해 졸업생은 총 8명으로, 저학년 시절부터 꾸준히 한국 학교에 재학하며 학교와 함께 성장해 온

학생들이다.

졸업생 대표 박가은 학생은 고별사를 통

해 “매주 토요일 아침, 늦잠의 유혹을 이

겨내고 한국학교에 출석하며 졸업이라는

영광의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고 소감

을 밝혔다. 이어 부모님들의 응원에 감사

를 전하며 참석자들의 박수를 이끌어냈다.

또한 한국어 발음이 어려웠던 처음의 기

억과 받아쓰기를 공포영화처럼 두려워했

던 경험을 회상하며, 친구들과 함께 배우

고 우리 문화의 뿌리와 정체성을 익히는

과정 속에서 한국어와 영어를 자유롭게 사

용하는 사람으로 성장했음을 기뻐하며, 졸

업생들을 축하했다.

졸업생 서주형의 어머니이자 대나무반

담임인 서은영 교사는 슬라이드 쇼를 통

해 학생들의 어린 시절부터 현재까지의 성 장 과정을 보여주며 소감을 전했다. “서

툰 글씨로 한글을 따라 쓰던 아이들이 자

신의 생각을 한국어로 표현하는 모습이 자

랑스럽다”며, 다양한 문화 행사와 코로나

19 시기의 온라인 수업을 통해 이어진 시

간들이 단순한 언어 교육을 넘어 꿈과 문

화를 마음에 새기는 과정이었다고 강조했

다. 이어 “이곳에서의 기억이 앞으로의

삶을 밝히는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응

원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진행된 ‘KAOC 장학금’ 수여식

에서는 대학 진학을 앞두고 교내 봉사활

동을 성실히 수행한 졸업생 5명(박서린, 서

재우, 전소연, 정다연, 최윤후)에게 장학금

이 전달됐다. 종강식에서는 교내 ‘일기

쓰기 대회’ 시상식이 열려 1년 동안 40편

이상의 일기를 작성한 25명에게 성실상이

수여됐으며, 우수상과 최우수상, 대상 작

품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지

난 4월 18일 개최된 재미한국학교 콜로라

도 지역협의회의 ‘나의 꿈 말하기 대회’

수상 소식도 전해졌다. 고학년 부문에서는

이번 졸업생인 박다온 군이 대상을 차지했 고, 저학년 부문에서는 초등부 진달래 4반

재학생 백보열 군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어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교내 대회 ‘

내가 KAOC를 좋아하는 이유 - 글/그림/ UCC’ 대회의 부문별 수상자가 발표됐 고, 각 부문의 금상 수상작이 소개됐다. 이

날 행사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기획·운영

된 사물놀이 팀 ‘K Beats Sori’의 공연이 영상으로 공개됐으며, K-Pop 댄스 클럽

의 역동적인 무대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이와 함께 방과 후 미술 동아리 학생들의 작품이 행사장 입구에 전시돼 한 학기 동 안의 활동 성과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었 다. 이지혜 교장은 “지난 1년 동안 성실히 학업에 임해 준 학생들과 사랑으로 지도 해 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방 학 동안 몸과 마음이 한 뼘 더 성장하는 시 간이 되길 바란다”고 25-26학년도를 마 치는 소감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재학 생과 졸업생, 교사, 학부모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콜로라도 통합 한국학교는 재 학생 사전 등록을 마쳤으며, 현재 신입생 등록을 받고 있다. 자세한 등록 정보는 학 교 공식 이메일(info.kaoc@gmail.com) 또 는 공식 홈페이지 (http://www.koreanacademyco.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통합한국학교 제공>

주간포커스 김현주 대표, 목회

칼럼니스트들과 오찬

2007년부터 한 주도 빠짐없이 … “포커스 성장의 원동력”

(왼쪽 시계방향) 콜로라도 최대

주간포커스 김현주 대표는 지난 5월 1일 오로라 소재 한 일식당에서 목회 칼럼니스트들과 오찬 모임을 가졌

다. 이날 자리에는 임동섭 목사(에콰도르 선교사), 이동

훈 목사(삼성장로교회), 김교철 목사(세계선교교회), 김

병수 목사(믿음장로교회), 한시원 목사(덴버영락교회)

등이 참석해 그간의 사역과 칼럼 활동을 돌아보고, 향

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조완길 목사(홍해선교

회)와 전병욱 목사(임마누엘 연합감리교회)는 개인 사

정으로 이날 참석하지 못했다.

주간포커스는 2006년 창간 이후 이듬해인 2007년부

터 매주 목회 칼럼을 게재해 왔다. 특히 임동섭 선교사 가 매달 기고 일정을 정리하며 꾸준한 연재를 이어온 것이 큰 역할을 했다. 이날 참석한 목회자 분들 외에도 정대성 목사(뉴라이프선교교회), 송병일 목사(한인기독

교회), 최요한 목사(실로암장로교회), 고 맹준호 목사(미 주에스라성경통독원), 주활 목사(그리스도중앙연합감 리교회), 이두화 목사(풍성한교회), 윤우식 목사(온기쁨 교회) 등 다수의 목회자들이 그동안 칼럼니스트로 참여 하며 지면을 함께 만들어 왔다.

김현주 대표는 “목회 칼럼은 주간포커스의 성장과 늘

함께해 왔고, 2007년 이후 단 한 주도 빠짐없이 이어질 수 있었던 것은 지역 목회자분들의 헌신 덕분”이라고

밝혔다. 이어 “많은 목사님들의 참여가 주간포커스가

콜로라도 한인사회의 대표 언론으로 성장하는 데 큰 힘

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김

대표는 또 “그동안 꾸준히 글을 써주신 목사님들께 감

사하는 마음으로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독자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신앙을 성장시키는 글을 부

탁드린다. 이런 만남을 통해 서로에 대한 신뢰를 확인 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고 덧붙였다. 이날 김병수 목사는 식사전 기도를 통해“주간포커 스가 하나님의 귀한 도구로 계속 쓰임받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주님의 은혜 가운데 더욱 번영하고 한인사 회에 큰 봉사를 감당하는 언론이 되기를 기도한다” 고 전했다. 김교철 목사는 “지난 18년 동안 임동섭 목사의 노고가 컸다. 매주 기고 일정을 정리하고 이어 간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라며 “이처럼 뜻깊은 문서 사역에 함께할 수 있어 감사했고, 앞으로 도 지속적으로 동참하고 싶다”고 말했다. 임동섭 목사는 “처음에는 칼럼을 쓴다는 것 자체가 목회자들에게 적지 않은 부담이었을 것”이라며 “ 비록 매주 집필은 아니었지만 늘 숙제를 안고 있는 마 음이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럼 에도 주간포커스와 함께 윈윈할 수 있었고, 문서 선교 의 한 부분을 감당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강조했다. 또, 이동훈 목사는 “주간 포커스 초창기부터 목회 칼럼니스트로 참여해 왔는 데, 시간이 참 빠르게 지나간 것 같다”며 “두 달에 한 번씩 글을 쓰는 것이 큰 부담은 아니지만, 이를 오 랜 기간 꾸준히 이어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한시원 목사는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함께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고 전했다. 이어 “칼럼을 통해 목 회의 또 다른 사역 영역을 감당할 수 있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독자들과 신앙을 나눌 수 있는 통로로 계속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주간포커스의 목회자 칼럼은 2007년부터 매주 게재되며 신앙인은 물론 일반 독자들에게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대표 코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경진 기자>

‘서모스’,

식품용기 810만개 리콜, 압력 배출 장치 결함 부상 가능성

미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onsumer Product Safety Commission/CPSC)는 4월 30일, 보온용기 브랜드 ‘서모스(Thermos)’가 식품용기(food jars)와 음료병 (beverage bottles) 약 810만개를 리콜한다 고 발표했다. CPSC는 용기 마개가 강한

압력으로 튀어 올라 심각한 부상을 유발

할 수 있으며 이 가운데 3건은 영구적인

시력 손상으로 이어졌다는 보고가 접수

됐다고 밝혔다. 이번 리콜 대상은 ▲서모

스 스테인리스 킹 푸드 자(Thermos Stainless King Food Jars) 16온스·24온스 제

품(모델 SK3000, SK3020/2023년 7월 이

전 생산)와 ▲서모스 스포츠맨 푸드&음

료 병(Thermos Sportsman Food & Beverage Bottles) 40온스 제품(모델 SK3010)이

다. 총 580만개의 스테인리스 킹(Stainless King) 식품용기와 230만개의 스포츠맨

(Sportsman) 병이 영향을 받는 것으로 집

계됐다.

CPSC에 따르면, 문제의 제품은 중앙에

압력 배출 밸브가 없는 마개 구조를 갖고

있다. 부패하기 쉬운 음식이나 음료를 장

시간 보관할 경우 내부 압력이 축적되며

뚜껑을 여는 순간 마개가 강하게 튀어 올

라 사용자를 가격할 수 있다.

서모스는 현재까지 마개 이탈로 소비자

가 맞았다는 신고 27건을 접수했으며 일

부는 치료가 필요한 부상으로 이어졌다.

이 중 3명은 눈 부위를 맞아 영구적인 시

력 손상을 입은 것으로 보고됐다.

해당 제품은 타겟, 월마트 등 전국 매장

과 아마존, 월마트닷컴, 타겟닥컴, 서모스

닷컴 등 온라인을 통해 2008년 3월부터

2024년 7월까지 판매됐다. 가격은 약 30

달러 수준이며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됐

다. 제품 측면에는 서모스 (Thermos) 상표가 표시돼

있고 모델 번호는 바닥에 기재돼 있다. CPSC는 리콜

대상 제품을 보유한 소비

자에게 즉시 사용을 중단 할 것을 권고했다. 조치 방

법은 모델에 따라 다르다.

리콜 대상 여부는 제품 바

닥의 모델 번호를 확인해

판단할 수 있다. SK3000 및 SK3020 스테인리스 킹 식품용기 소유자

는 압력 배출 밸브가 장착된 교체용 마개

를 무상으로 받게 된다. 기존 마개는 폐기 후 해당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사진을 써 모스측에 제출해야 한다. SK3010 Sportsman 병 소유자는 무상 교체용 새 병을 제 공받는다. 소비자는 회사가 제공하는 선 불 배송 레이블을 이용해 기존 제품을 반 송해야 한다. 보상 절차는 support.thermos.com 또는 Thermos.com 내 ‘Recall Info’ 메뉴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전화(662-5636822, 평일 오전 7시~오후 3시30분/중부 시간)로도 문의가 가능하다.

포드, 좌석 결함 우려로 약 18만대 리콜, 충돌시 탑승자

포드 자동차가 충돌시 부상 위험을 높 일 수 있는 좌석 결함 문제로 약 18만대

에 달하는 차량을 리콜한다고 연방 당국

이 밝혔다.

1일 ABC 뉴스에 따르면, 리콜 대상은

총 17만9,698대로, 2024~2026년형 포드

브롱코(Ford Bronco, 사진) 스포츠유틸

리티차(SUV)와 2024~2026년형 포드 레

인저(Ford Ranger) 픽업트럭 일부가 포함

된다고 미고속도로 교통 안전국(National Highway Traffic Safety Administration/ NHTSA)은 설명했다.

문제는 앞좌석 프레임 높이 조절 피벗

볼트가 느슨해지거나 이탈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 경우 사고시 좌석이 탑승자를

제대로 지지하지 못해 부상 위험이 커질

수 있다.

리콜 대상은 2024~2026년형 포드 브

롱코 SUV 6만2,255대와 2024~2026년 형 포드 레인저 픽업트럭 11만7,443대다.

포드는 딜러를 통해 앞좌석 부품을 점

검하고 필요시 피벗(pivot) 링크와 볼트를

무상으로 교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한 오는 5월 11일부터 차량 소유주에게

보호 기능 저하

잠재적 안전 위험을 알리는 안내문을 발 송할 예정이며 최종 수리 방안이 마련되 는 7월경에는 추가 통지서가 발송된다고 덧붙였다.

차량 소유주는 NHTSA 웹사이트 (https://www.nhtsa.gov/)에서 차량 식별 번호(VIN)를 조회해 리콜 대상 여부를 확 인할 수 있다. 추가 문의는 포드 고객센 터(1-866-436-7332, 리콜 번호 26S30) 또는 NHTSA 차량 안전 핫라인(1-888327-4236)을 통해 가능하다.

‘럭셔리

콜로라도가 미국에서 ‘호화스런 삶(luxury life)’를

즐길 수 있는 주요 주 가운데 하나로 평가되며 특히 산

악 휴양과 체험 중심의 고급 소비 시장에서 두각을 나

타내고 있다.

국제 eSIM(실물 카드 없이 기기에 내장된 칩에 데이터

를 다운로드하여 개통하는 디지털 SIM) 서비스 기업 홀

라플라이(Holafly)의 최근 연구에 따르면, 콜로라도는

500점 만점에 365.4점을 기록하며 미국내 ‘럭셔리 라 이프’ 지수 5위에 올랐다. 이번 조사는 프리미엄 자동 차 딜러십, 디자이너 패션 매장, 고급 호텔, 미쉐린 가이 드(Michelin Guide) 선정 레스토랑 및 파인 다이닝 옵션 등을 기준으로 각 주의 고급 인프라 수준을 평가했다.

콜로라도는 스키 리조트를 중심으로 한 고급 산악 휴

양 산업이 핵심 경쟁력으로 꼽힌다. 자연환경을 활용 한 체험형 럭셔리 수요가 강하게 형성되어 있으며, 이

를 바탕으로 고급 여행객들의 지속적인 유입을 이끌

고 있다. 이 주에는 미쉐린 가이드 레스토랑 49곳과 추

가로 57곳의 고급 다이닝 레스토랑이 운영되고 있으

며, 럭셔리 자동차 딜러십 13곳과 고급 호텔 5곳이 자

리하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 1위는 492점을 기록한 California가 차 지했다. 할리우드를 중심으로 한 화려한 이미지와 다 수의 유명 인사 거주, 그리고 전국 최대 규모의 럭셔리 인프라가 높은 점수의 배경으로 꼽힌다.

이번 조사에서 1위는 492점을 기록한 캘리포니아가 차지했다. 할리우드를 중심으로 한 화려한 이미지와 다수의 유명 인사 거주, 그리고 전국 최대 규모의 럭 셔리 인프라가 높은 점수의 배경으로 꼽힌다. 캘리포 니아는 미국내에서 가장 많은 81개의 럭셔리 자동차 딜러십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미쉐린 가이드 레스토 랑 531곳, 고급 호텔 330곳, 럭셔리 패션 매장 40곳이 자리하고 있다. 2위는 418.5점을 기록한 플로리다였다. 이 주는 매년 수백만명의 관광객이 소비를 목적으로 찾는 ‘휴양지형 소비 성향(vacation mindset)’이 럭셔 리 수요를 견인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팜비치와 마이

애미 등 고급 휴양지가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

다. 플로리다에는 럭셔리 자동차 딜러십 60곳, 미쉐린 가이드 레스토랑 161곳, 고급 호텔 233곳, 럭셔리 패션 매장 33곳이 있다.

‘빅 애플(Big Apple)’로 불리는 뉴욕은 410.2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5번가(Fifth Avenue)를 비롯한 세계적 인 샤핑 거리와 방대한 관광 산업이 주요 요인으로 작 용했다. 뉴욕에는 럭셔리 자동차 딜러십 25곳, 미쉐린 가이드 레스토랑 373곳, 고급 호텔 66곳, 럭셔리 패션 매장 22곳이 위치해 있다.

392.6점을 얻어 4위에 오른 텍사스는 총 97개의 고급 호텔과 136개의 미쉐린 가이드 레스토랑, 51개의 럭셔 리 자동차 딜러십을 보유하며 균형 잡힌 고급 소비 환 경을 구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AT&T 경기장은 세계에서 가장 건설 비용이 높은 경기장 중 하나로 꼽 히며 지역내 고급 스포츠·엔터테인먼트 인프라를 상 징하는 시설로 평가된다. 이번 연구는 전통적인 해안 중심의 럭셔리 시장과 달리, 콜로라도처럼 자연환경과 체험을 결합한 ‘목적지형 럭셔리(destination luxury)’ 가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음을 시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이은혜 기자>

봄이 덴버의 미술 생태계에 예상 밖의 다양한 방식 으로 스며들고 있다. 콜로라도에서 이미 명성을 쌓은 작가들의 갤러리 전시가 이어지는 한편, 지역에서 새 롭게 부상하는 재능을 조명하는 전시도 적지 않다. 여 기에 야외에서 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도 눈에 띈 다. 다음은 덴버 포스트가 3일자에 소개한 이번 시즌

주목할 만한 전시회들이다.

■ 앙헬 리카르도 리카르도 리오스

Angel Ricardo Ricardo Rios

앙헬 리카르도 리카르도 리오스는 자신을 화가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비록 유화 작품을 제작하고, 현재 K

컨템포러리 갤러리(K Contemporary Gallery)에서 이

를 전시 중이지만 그는 스스로를 “그림을 그리는 사

람(a man who paints)”으로 규정한다. 이는 미술계

의 전형적인 직업적 범주에서 벗어나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그는 붓뿐 아니라 물감을 흘리거나 손가락

덴버에서 이번 봄에 꼭 봐야 할 미술

지역 거장부터 신진 작가, 야외 공공미술까지

을 사용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색을 화면에 올린다.

이러한 접근은 기존의 기대에서 자유로워지게 하며, 자신의 삶을 단편적으로 풀어낸 추상적이고 자유분

방한 작업을 가능하게 한다. 작품 속에는 대지의 색감 을 연상시키는 주황과 보라색이 넓게 펼쳐지고, 그 위

에 흰색·노란색·분홍색의 선과 점이 겹쳐지며 새

와 꽃 등으로 보이는 형상이 떠오른다. 복잡하면서도

강하게 시선을 끄는 작업이다.

이 전시회는 5월 9일~6월 27일까지 K 컨템포러리

갤러리(K Contemporary Gallery)에서 열린다. ▲문

의: 303-590-9800, kcontemporaryart.com

■ 덴버 공공미술 투어

Denver public art tours

아무리 뛰어난 공공미술이라도 시간이 지나면 도시

풍경 속에 묻히기 쉽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덴버시

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마주하는 작품의 역사와 의미

를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무료 투어 프로그램을 운

영하고 있다.

덴버시 문화예술 부서인 아츠 앤드 베뉴스(Arts & Venues)는 올여름 다섯 개의 신규 무료 투어를 선보 인다. 덴버 공연예술 복합단지(Denver Performing Arts Complex)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에서 는 조각가 페르난도 보테로(Fernando Botero)의 청

동 작품 ‘남자, 여자(Man, Woman)’를 시작으로 주요 작품들을 둘러본다. 이 외에도 덴버 극장 지구 (Denver Theatre District), 16번가(16th Street), 시티 파 크(City Park)를 다루는 투어가 마련되어 있으며, 자 전거를 이용하는 프로그램도 선택할 수 있다.

투어는 5월과 6월 동안 진행되며 참여 인원이 제한

돼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문의: denverpublicart. org/tours

■ 앤서니 포카로(Anthony Porcaro)의

‘관찰자 효과(Observer Effect)’

앤서니 포카로(Anthony Porcaro)는 아바다 웨스트 고등학교에서 미술을 가르치는 교사이자 독특한 방

식으로 초현실적 흑백 사진을 제작하는 사진작가

다. 그의 첫 개인전이 레이크우드 타운내 엣지 갤러

리(Edge Gallery)에서 열린다. 포카로는 자신의 작업

을 “사진이 진실을 기록하는 매체인지, 혹은 허구를 구성하는 장치인지에 대한 긴장”을 탐구하는 과정 으로 설명한다. 그는 매우 작지만 정교한 디오라마 (diorama/소형 모형)를 제작한 뒤 이를 촬영해 실제

사물처럼 ‘검증’하는 방식을 사용한다. 대형 카메

라와 화학 잔여물이 남는 현상 기법 등 과거의 사진

기술을 적극 활용하는 점도 특징이다. 그의 이미지는

실내와 실외, 현실과 꿈의 경계를 흐리며 신비로운 분

위기를 자아낸다.

5월 8일~24일까지 엣지 갤러리(Edge Gallery)에서

열린다. ▲문의: edgeart.org

■ 치카노 휴머니티스 아트 카운슬

멤버스 쇼케이스(Members Showcase)

치카노 휴머니티스 아트 카운슬(Chicano Humanities Arts Council/CHAC)은 “콜로라도에서 가장 오 래된 라틴계 비영리 예술단체”로 알려져 있다. 1978 년 설립된 이 단체는 지역 문화를 보존하고 소개하 겠다는 취지와 회원들의 헌신으로 지금까지 이어져 왔다. 이번 전시는 회원들이 직접 제작한 작품을 선 보이는 자리로, 샌타페 드라이브(Santa Fe Drive)에 위치한 전시 공간에서 6월 20일까지 8주간 진행된 다. 장르와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작가들이 참여 해 CHAC 내부의 폭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준다. 조 네드 마티네스(Joe Ned Martinez), 아쿠아 원(Aqua One), 마루 허낸데스(Maru Hernandez), 크리스토퍼 호페(Christopher Hoppe), 베로니카 허레라(Veronica Herrera), 레베카 로잘레스(Rebecca Rozales), 마야 구 라리에(Maya Gurarie)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의 공통점은 라틴계 문화를 관객이 개인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방식으로 풀어낸다는 점이다. “사람 을 위한, 사람에 의한 예술”이라는 표현이 잘 어울리 는 전시다. ▲문의: 720-573-3933, chacgallery.org

■ 3개의 개인전(Three solo exhibitions)

5월 30일까지 로비숀 갤러리(Robischon Gallery)에 서 열린다. 로비숀 갤러리는 상업 갤러리이지만, 방 문할 때마다 현대미술관에 온 듯한 인상을 준다. 이 는 작품의 수준뿐 아니라, 세심하고 우아한 전시 연 출 덕분이다. 이곳의 개인전은 작가 경력의 중요한 시 기를 포착하면서, 충분한 설명 자료를 통해 관객의 이 해를 돕는다. 현재는 3명의 주요 작가가 전시에 참여하고 있다. 먼저 칸+셀레스닉(Kahn + Selesnick) 듀오의 ‘다크 매터(Dark Matter)’는 신화와 과학, 연극 등을 넘나 드는 멀티미디어 서사로 구성된 작품이다. 다소 난해 하지만 찬찬히 들여다볼수록 의도가 드러난다.

이어 볼더 출신의 스테이시 스티어스(Stacey Steers) 는 정지 이미지와 영상 작업을 병행하며, 초기 영화 의 배우들이 등장하는 빈티지 필름을 활용해 예술· 페미니즘·심리학을 주제로 한 몽환적인 작업을 선 보인다.

마지막으로 ‘앤드 올 더 메도스 와이드(And All the Meadows Wide)’는 도예가 킴 디키(Kim Dickey)의 최근 작업을 소개한다. 중세 태피스트리를 연상시키 는 정교한 풍경 작업으로 알려진 그는 이번 전시에서 보다 자유로운 형식의 유약 도자 화병 시리즈를 중심 에 내세운다. 고전적 형태를 유지하면서도 절제된 추 상성으로 현대적 감각을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문의: 303-298-7788, robischongallery.com <이은혜 기자>

50개주 온라인 검색 데이터 기반 분석

미전역에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희망하

는 직업은 ‘공증인(Notary)’인 것으로

나타났다. 히스패닉 법률 마케팅 업체인

‘아보가도스 나우(Abogados NOW)’가

50개주의 온라인 검색 행태를 분석한 연

구에 따르면, 미국인들이 실제로 진입을

고려하는 직업군과 진로 관심도를 실시간

으로 보여주는 결과가 도출됐다. 전체적

으로 공증인이 7개주에서 1위를 차지하며

가장 선호도가 높은 직업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어떻게 [직업명]이 되는가

(how to become a [job title])”, “[직업]

이 되기 위한 기술(skills needed to become a [job])” 등 진입 의도가 높은 검색어

를 추적해 직업 관심도를 측정했다. 이러 한 분석은 연방노동통계국(U.S. Bureau of Labor Statistics) 자료와도 일치하는데, 해

당 기관은 향후 고용 수요가 보건의료, 숙

련 기술직, 서비스 기반 직종으로 크게 이

동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보건의료

분야는 향후 10년간 평균보다 훨씬 빠른

성장세가 예상된다.

공증인(Notary)은 아칸사, 아이오와, 메인, 네브라스카, 노스 다코타, 사우스 다코타, 버몬트 등 7개주에서 가장 인기 있는 직업

으로 꼽혔다. 주로 농촌 지역이나 인구 밀

도가 낮은 주에서 교육 요건이 낮고 빠르

게 자격 취득이 가능한 직업에 대한 선호

가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대형 고용주가

적은 지역일수록 자영업이나 유연한 근무

형태에 대한 관심이 높아 공증 서비스 수

요가 증가하는 경향도 확인됐다. 치료사(Therapist)는 캘리포니아, 일리노

이, 매사추세츠, 뉴저지, 오리건, 워싱턴 등 6개주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이들 지역은 의료 시스템이 발달하고 1인당 의료 지출 이 높은 특징이 있다.

전기기사(Electrician), 물리치료사(Physical Therapist), 부동산 중개인(Real Estate Agent)은 각가 5개주에서 가장 선호되는 직업으로 나타났다. 전기기사는 아이다 호, 인디애나, 미시간, 노스롤라이나, 유 타 등 주택 건설이 활발한 지역에서 수요 가 높았다. 물리치료사는 조지아, 미네소 타, 뉴멕시코, 펜실베니아, 위스칸신 등 고 령 인구 비중이 높은 지역에서 수요가 높 았고, 부동산 중개인은 알라배마, 캔자스, 미시시피, 테네시, 오클라호마 등 주택 거 래가 활발한 지역에서 인기가 컸다. 이어 퍼스널 트레이너(Personal Trainer), 정신과 의사(Psychiatrist), 조종사(Pilot)는 각각 4개 주에서 1위를 기록했다. 퍼스널 트레이너 는 델라웨어, 루이지애나, 뉴햄프셔, 로드 아일랜드에서 수요가 증가했고, 정신과 의 사는 플로리다, 메릴랜드, 뉴욕, 버지니아 등 인구 밀집 지역에서 전문 인력 부족으 로 수요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종사 는 텍사스, 콜로라도, 몬태나, 와이오밍 등 항공 및 물류 산업이 발달한 지역에서 높 은 관심을 보였다.

이 밖에 승무원(Flight Attendant)은 애리조 나, 네바다, 사우스캐롤라이나 등 3개주에 서, 여행사 직원알래스카와 하와이 등 2개 주에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전미여행협회 에 따르면, 이들 지역은 미국내에서도 방 문객이 많은 관광지로, 항공 및 관광 관련 직업에 대한 노출이 높은 것이 영향을 미 친 것으로 분석된다. <이은혜 기자>

콜로라도에 있는 워터파크가 다시한번

미국 최고 수준의 야외 워터파크 탑 10

에 선정됐다.

미전국 일간지 USA 투데이는 최근 ‘

미국 최고의 야외 워터파크 10곳(Top 10 Best Outdoor Water Park)’ 순위를 발

하이츠 소재 ‘워터 월드’ 5위

최고의 야외 워터파크

표했다. USA투데이는 이번 평가 순위는

전문가 패널 추천과 독자 투표를 결합해

결정됐으며 시설 규모와 놀이기구 다양

성, 방문객 경험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됐

다고 설명했다.

이번 평가에서 콜로라도 페더럴 하이츠

(Federal Heights)에 위치한 월터 월드는

전국 5위를 기록하며 미국내 대표 워터

파크 중 하나로 꼽혔다. 워터 월드가 최

상위권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

다. 2025년에는 2위, 2024년에는 7위를

기록하는 등 최근 몇 년간 꾸준히 전국

최고 수준의 시설로 평가받고 있다.

USA투데이는 워터 월드에 대해 “대

형 시설을 선호하는 방문객에게 적합한

곳”이라며 “약 70에이커 규모로 미국

에서 가장 큰 워터파크 중 하나”라고 소

위 스플래싱 사파리(Splashin’ Safari/인 디애나주 샌타 클로스) ▲3위 아일랜드 H2O 워터파크(Island H2O Water Park/ 플로리다주 키시미) ▲4위 로스트 아일 랜드 워터파크(Lost Island Waterpark/아 이오와주 워털루) ▲5위 워터 월드(Water World/콜로라도주 페더럴 하이츠) ▲6위 아쿠아티카 올랜도(Aquatica Orlando/플로리다주 올랜도) ▲7위 레이징 워터스 로스앤젤레스(Raging Waters Los Angeles/캘리포니아주 샌 디마스) ▲8위 워터 컨트리 USA(Water Country USA/ 버지니아주 윌리엄스버그) ▲9위 아쿠아 티카 샌 안토니오(Aquatica San Antonio/ 텍사스주 샌 안토니오) ▲10위 노아스 아 크 워터파크(Noah’s Ark Waterpark/위 스칸신주 위스칸신 델스) <이은혜 기자> 콜로라도 페더럴

개했다. 이곳에는 파도 풀, 대형 워터 슬

미국의 대표적 유통업체 코스트코 (Costco)가 40년 넘게 유지해온 대표 상 품 ‘1.50달러 핫도그 세트’에 변화를

도입했다고 ABC 뉴스가 30일 전했다.

다만 가격은 변함없다. 4분의 1파운드( 약 113g) 핫도그와 20온스(약 591㎖) 탄

산음료(리필 무료)로 구성된 기존 세트

는 그대로 유지되며 소비자들은 기존처

럼 주문할 수 있다. 변하는 것은 새로운

선택지 추가다. 보도에 따르면, 코스트

코 회원은 기존 탄산음료 대신 16.9온스

라이드, 체험형 놀이시설, 완만한 코스부 터 급류형까지 다양한 유수 풀 등이 갖

춰져 있다. 특히 ‘알파인 스프링스 익

스프레스 곤돌라(Alpine Springs Express Gondola)’는 스키 리프트를 연상시키

는 구조로 방문객에게 워터파크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

며, ‘워프 스피드(Warp Speed)’는 우

주 터널을 통과하는 콘셉트의 체험형 놀

이기구로 주목받았다.

워터월드는 대형 규모와 다양한 놀이시

설을 바탕으로 콜로라도를 대표하는 여

름 관광 명소로 자리잡고 있으며 지속적

인 탑 10 진입을 통해 미국 내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는 평가다. 미국 최고의 야

외 워터파크 탑 10은 다음과 같다.

▲1위 스플래시웨이 워터파크(Splashway Waterpark/텍사스주 쉐리단) ▲2

(약 500㎖) ‘커클랜드 시그니처(Kirkland Signature)’ 생수로 음료를 교체할 수 있게 됐다. 겉보기에는 작은 변화처럼 보이지만, 1980년대 해당 세트가 처음 도입된 이 후 가장 큰 변화로 평가된다. 특히 탄산

음료를 마시지 않거나 재밀봉 가능한 병 음료를 선호하는 소비자에게는 긍정 적인 선택지로 작용할 전망이다. 해당 세트는 매장내 푸드코트에서 구

매할 수 있으며 이용을 위해서는 유효 한 코스트코 회원 자격이 필요하다. 연 회비는 일반 골드스타(Gold Star) 회원 65달러, 이그제큐티브(Executive) 회 원 130달러다. 앞서 올해 초 론 바크리 스(Ron Vachris) 코스트코 최고경영자 (CEO)는 기업 경영진이 자사 음식을 직접 시식하는 ‘바이럴 트렌드(viral trend)’에 참여하기도 했다. 이 트렌드 는 맥도날드 CEO가 신제품 버거를 시 식하는 영상을 공개한 것이 시초다. <이은혜 기자>

콜로라도에서 아동 학대(abused) 또는

방임(neglected) 사례가 최근 4년간 4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정부 당 국은 가족 지원 확대와 지역사회 참여 유

도가 주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고 덴버

포스트가 최근 보도했다.

주휴먼서비스국(Colorado Department of Human Services/CDHS)에 따르면, 2025년 확인된 아동 학대·방임 피해자 는 6,116명으로, 2021년 1만779명보다 4,600명 감소했다. 다만 2021년은 원격

수업 영향으로 신고 건수가 평균보다 적

었던 시기였다.

유형별로는 방임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최근 5년간 약 5건 중 1건이 학

대 사례였다. 매년 수백명의 아동이 학대

와 방임을 동시에 겪는 것으로 집계됐다.

콜로라도는 방임을 ‘아동의 기본적 필

요(식사, 의복 등)를 의도적으로 충족하

지 않는 행위’로 정의한다. 부모가 경제

적 어려움으로 식사를 제공하지 못하는

경우는 방임으로 보지 않지만, 고의로 먹

이지 않는 경우는 해당된다. 다만 정신건

강 문제나 약물 사용 등으로 인해 충분히

돌보지 못하는 사례는 경계가 모호한 경

우도 있다. CDHS는 신고 체계 변화 가능

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지만, 2021

년 이후 학대·방임 의심 신고는 증가했

고 2023년 이후에는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반면, 이 가운데 실제 조사 기준을 충족

한 비율은 약 3분의 1에서 4분의 1 수준

으로 낮아졌다. 신고가 접수되더라도 학

대·방임 기준에 미치지 않는 경우, 로컬

정부는 가족에게 자원 연계나 예방 프로

그램을 제공할 수 있다.

CDHS의 토머스 밀러(Thomas Miller) 아

동·노인·지역사회 서비스 디렉터는

“학대가 발생하기전 단계에서 개입하

는 것이 핵심이다. 자원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역사회가 가족을 지원하도록

유도해왔다”고 말했다. 그는 “일부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학대는 적절한 양육 기술과 물질적 지원, 사회적 지지가 있다

면 예방 가능하다. 데이터는 이러한 접근

이 효과를 내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강

조했다.

전국적으로도 아동 학대 확정 사례는

2012년부터 2023년까지 전반적으로 감

소 추세를 보였으나, 성적 학대는 같은

기간 큰 변화 없이 유지됐다.

밀러는 아동 보호를 위한 핵심 전략으로

▲부모의 회복력 강화 ▲식량·주거 등 기본 필요 지원 ▲사회적 지지 확대 ▲아

동 발달 교육 ▲정서 조절 및 유대 형성

지원 등을 제시했다.

CDHS는 이웃과 지역단체, 기업, 종교 기관 등이 참여할 수 있는 50가지 지원

방안도 제안했다. 여기에는 육아 보조, 심부름 지원, 초보 부모 멘토링, 중고 물

품 기부 등이 포함된다. 밀러는 “작은

격려 한마디도 부모의 감정이 폭발하는

것을 막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사소해

보이는 행동도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

는고 덧붙였다.

특히 아동 생애 초기 지원의 중요성이

강조된다. 콜로라도 아동병원소속 소

아과 전문의 안토니아 키에사(Antonia

Chiesa)는 “최근 2년간 학대 관련 외상

으로 치료받은 아동의 57%가 1세 미만

이었다”며 “이 시기가 가장 스트레스

가 크고 영아는 심각한 부상에 취약하

다”고 지적했다. 그는 부모 교육의 효과 에 대해 “대부분의 사람들이 영아를 거

칠게 다루면 위험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 지만, 실제 예방 효과는 연구마다 엇갈린 다”고 덧붙였다. 같은 병원의 부상 예 방 전문가 알리시아 멜빈(Alicia Melven) 은 “부모가 감정이 고조될 때 어떻게 대 응할지 미리 계획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 강조했다. 예를 들어 아기가 우는 이 유를 점검하고, 진정 방법을 시도하며, 필요할 경우 잠시 안전한 공간(유아용 침 대 등)에 두고 부모가 감정을 가라앉히는 방식이다. 그는 “가장 중요한 것은 아기 를 안전한 곳에 잠시 내려놓는

이 부모 개인을 넘어 지역사회 전체의 과 제라고 강조한다. 조지타운에 거주하는 네이트 부스타만테(Nate Bustamante)는 “빈곤, 중독, 정신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대한 지원이 아동 삶에 결 정적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어린 시절 어머니가 양육권을 잃은 이후 20곳 이상의 위탁·시설을 전전했 으며, 성인이 된 뒤 두 자녀의 양육권을 되찾기 위해 싸웠다. 현재는 세 자녀와 안정적인 가정을 이루고 친척 아이들을 위한 위탁 부모 역할도 하고 있다. 부스타만테는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 가 악순환을 끊는데 큰 역할을 했다” 며 “시스템 속에서는 인간이 아닌 ‘서 류’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작은 순간에 서 시작된 연결이 변화를 만든다”고 덧 붙였다. <이은혜 기자>

믿음장로교회

김병수 담임목사

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그리고 돌아오

는 주일은 “어머니의 날”입니다. 한국

은 “어버이의 날”로 통일되어 있지만, 미국은 어머니의 날, 그리고 아버지의 날

이 따로 있습니다. 이런 날들을 기념하면

서 가족 간의 사랑과 행복과 감사가 모든

분들의 가정 가운데 더욱 더 넘쳐나기를

소원합니다. 다음은 어머니의 날을 맞아

어느 분이 저에게 보내준 글입니다. 감동

적인 글이라 소개하고자 합니다.

어느 교도소에서 복역 중인 죄수들에게

물었답니다. “세상에서 누가 가장 보고 싶냐?”고 그랬더니 두 개의 대답이 가

장 많았답니다. “엄마”와 “어머니”

라는 답이었습니다. 왜 누구는 ‘엄마’

라고 했고, 왜 누구는 ‘어머니’라고 했 을까요? 둘 다 똑같은 대상인데요. 그래 서 또 물었답니다. 엄마와 어머니의 차이 가 무엇인지? 그랬더니, 나중에 한 죄수

가 이렇게 편지를 보내왔답니다. “엄마

는 내가 엄마보다 작았을 때 부르고, 어

머니는 내가 어머니보다 컸을 때 부릅니

다!” 즉, 엄마라고 부를 때는 자신이 철

이 덜 들었을 때였고, 철이 들어서는 어

머니라고 부른다는 겁니다. 그런데, 첫

면회 때 어머니가 오시자 자신도 모르게

어머니를 부여안고 “엄마~!” 하고 불 렀다고 합니다.

세상 어디에도 엄마와 어머니의 정의를

명확하게 한 곳은 없겠지만, 엄마는 세

상에서 가장 소중한 존재입니다. 불가의 부모은중경(父母恩重經)에 따르면, 엄마

는 우리를 낳을 때 3말 8되의 응혈(凝血)

을 흘리시고, 낳아서는 8섬 4말의 혈유

(血乳)를 주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엄마

는 주민등록증 외에 또 하나의 증을 가지 고 계십니다. ‘골다공증!’그런데 아버

지는 손님!! ‘힘없는 아버지’에 대한

슬픈 이야기 하나 하겠습니다. 유학간 아

들이 어머니와는 매일 전화로 소식을 주

고 받는데, 아버지와는 늘 무심하게 지냈

답니다.

어느날, 아들이 갑자기 이런 생각을 하

게 되었습니다. “나는 아버지가 열심히

일해서 내가 이렇게 유학까지 왔는데, 아

버지께 제대로 감사해 본 적이 없다. 어

머니만 부모 같았지, ‘아버지는 늘 손

님처럼 여겼다’ “라고 말입니다. 아

들은 크게 후회하면서 ‘오늘은 아버지

께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전해야겠다’

는 생각으로 집에 전화했습니다. 마침 아

버지가 받았는데, 받자마자 “엄마 바꿔

줄게!” 하시더랍니다. 밤낮 교환수 노릇

만 했으니 자연스럽게 나온 대응이었을

겁니다.

그래서 아들이 “아니요. 오늘은 아버

지하고 이야기하려고요.” 라고 말했습

니다. 그러자, 아버지는 “왜, 돈 떨어졌

냐?”고 물었습니다. 그러니까 아버지는

‘돈 주는 사람’에 불과했던 겁니다. 아

들은 다시 “아버지께 큰 은혜를 받고 살

면서도 너무 불효한 것 같아서 오늘은 아

버지와 이런 저런 말씀을 나누고 싶어

요!” 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아버지는

“너, 술 마셨니?” 하더랍니다.

참 우리의 마음을 서글프게 하고 짠하

게 하는 글인 것 같습니다. 저의 어머니

가 돌아가시기 전 병석에 누웠을 때에 한

국을 방문해서 어머니와 이런 저런 이야

기를 나누었습니다. 제가 어머니에게 물

었습니다. “어머니 나중에 천국 가시게

되면 누구를 제일 보고 싶어요?” 저의

어머니가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대답했

습니다. “엄마 보고 싶어!” 80 중반을

넘기신 저의 어머니도 분명히 “엄마”

라고 했습니다. “어머니 엄마 이름이 뭐

에요?” 저는 외할머니를 본 적이 없어 서 물었습니다. “ooo” 라고 대답했습

니다. “할머니는 어떤 분이었어요?”

“엄마는 참 예뻤지, 착하고, 그리고 신

앙도 좋았지” 라고 대답했습니다. 80을

훌쩍 넘기신 저의 어머니의 마음에도 엄

마는 언제나 살아 있었습니다.

위의 글에서는 아버지의 아들 사이가

너무 멀다고 말하고 있는데요. 성경에는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그리는 예수님

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누가복음 15장에

나오는 탕자 이야기입니다. 탕자는 아버

지가 돌아가시기 전에 아버지에게 유산

을 요구하고 유산 받고는 집을 나가서 술

과 도박과 유흥으로 아버지의 재산을 다 탕진한 너무나 불효막심한 아들입니다.

이후에 탕자는 인생의 가장 비참한 밑바

닥까지 떨어집니다. 굶어 죽을 신세가 됩

니다. 이 때 탕자가 떠올린 것이 바로 “ 아버지”이고 “아버지의 집” 이었습

니다. “... 내 아버지에게는 양식이 풍족 한 품꾼이 얼마나 많은가 나는 여기서 주 려 죽는구나” (눅 15:17) 그리고 이 탕자 는 ‘아버지가 보고 싶다. 나는 아버지의 집에 가고 싶다. 나는 아버지에게 너무나 큰 잘못을 저질렀구나.’ 는 마음으로 집 으로 돌아옵니다. 아버지에게 너무나 큰 잘못을 저질렀기 때문에 아버지가

좋겠 다는 마음으로 돌아옵니다. 그러나 아버 지는

고, 발에 신을 신깁니다. 그를 종으로 받 아들인 것이 아니라 완전한 아들로 받아 들입니다. 예수님은 이 이야기를 통해 사람의 근 본 도리는 우리에게 생명을 주고, 우리를 사랑하고, 우리를 위해서 헌신한 부모님, 그리고 나아가 우리의 생명을 창조하시 고, 우리같은 잃어버린 영혼들을 구원하 기 위해서 자신의 아들 예수님도 아끼지 않고 내어주신 하늘 아버지에게로 돌아 가는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이번 “어머니의 날” “아버지의 날” 에는 우리에게 생명주시고, 우리를 위해 서 아낌없이 헌신한 어머니, 아버지, 아 내, 남편, 그리고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기억하며 그들에게 감사와 고마움을 마 음껏 표현하는 아름다운 시간이 되었으 면 좋겠습니다.

덴버 투데이

콜로라도, ‘반려동물 번식장’ 단속 강화, 2028년1월1일부터

콜로라도에서 이른바 ‘퍼피 밀(puppy mill/대량 번식장)’을 근절하기 위한 주

법이 제정돼 반려동물 판매 방식에 큰 변 화가 예고됐다.

제러드 폴리스(Jared Polis) 주지사는 29 일 펫숍에서 개와 고양이 판매를 금지하

는 주하원법안 1011(HB-1011)에 서명했 다. 2028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이 주

법에 따라 펫숍은 구조기관이나 입양 서

비스에서 온 동물만 전시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해당 동물은 반드시 중성화돼 있어 야 하며 매장에서 수수료를 받을 수 없다.

이는 상업적 번식과 판매를 억제하기 위

한 조치다. 현재 콜로라도에는 개와 고양

이를 판매할 수 있는 허가를 받은 펫숍 7 곳과 중개업체(브로커) 5곳이 있는 것으

로 파악됐다.

이날 법안 서명식 현장에는 검정·흰색

무늬의 생후 13주 강아지 5 마리가 등장

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모두 휴메인 콜

로라도(Humane Colorado)를 통해 입양

이 가능한 상태다. 폴리스 주지사의 반

려견 ‘지아(Gia)’도 행사에 함께했다.

지아는 의자에서 내려와 법안 서명 테이

블 아래를 돌아다니며 새로 온 강아지들

을 살폈다. 폴리스 주지사는 “이번 법안

은 ‘사지 말고 입양하라(Adopt, don’t shop)’는 강력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며 “지아 역시 16년전 입양한 반려견”

이라고 말했다. 다만 “특정 품종을 원하

는 경우도 있는 만큼, 가정에서 책임있게

번식하는 합법적 브리더들도 존재한다”

고 덧붙였다.

새 법은 경찰·사냥·장애인 보조 등 특

수 훈련된 동물의 판매에는 적용되지 않 는다. 이번 법안은 통과까지 8년이 걸렸 다. 주요 발의자인 주하원 다수당 원내대 표 모니카 듀란(Monica Duran)은 자신의 반려견 이름(피스톨)을 따 법안을 명명했 다.폴리스 주지사는 콜로라도내 26개 로 컬정부가 이미 유사한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덴버시 역시 지난해 시 의회 조례를 통해 같은 규제를 도입했다. 메릴랜드와 캘리포니아 등 다른 주들도 유사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HB-1011은 민주당 소속 캐런 매코믹 (Karen McCormick) 주하원의원과 로버 트 로드리게스(Robert Rodriguez), 딜런 로버츠(Dylan Roberts) 주상원의원이 공 동 발의했다. 주상원에서는 19대 16으로, 공화당 전원과 일부 민주당 의원의 반대 속에 통과됐으며 하원에서는 44대 21로 가결됐다. 법안 서명에 앞서 베스트 프렌 즈 애니멀 소사이어티(Best Friends Animal Society)는 성명을 통해 환영 입장을 밝혔다. 이 단체는 입양 증가를 통해 보호 소 동물 안락사 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 대했다. <이은혜 기자>

콜로라도, 차량 절도 발생률 전국 1위

콜로라도가 미국내 차량 절도 발생률 1

위란 불명예를 또다시 얻었다.

자동차 관련 조사기관 ‘세이브 맥스 오

토(Save Max Auto)’의 분석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5년까지 데이터를 기준

으로 콜로라도는 인구 대비 차량 절도 발 생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 다. 콜로라도에서는 이 기간 동안 주민 10 만명당 2,852건의 차량 절도가 발생했다. 이는 총 16만7,648건의 절도 사건과 587 만7,610명의 인구를 기준으로 산출된 수

치다. 이번 조사는 연방수사국(FBI)의 범

죄 데이터 탐색기(Crime Data Explorer)와

연방센서스국의 인구 추산 자료를 결합

해 주별 차량 절도율을 계산하는 방식으

로 진행됐다.

연구진은 차량 절도가 서부 지역에 집중

되는 경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상위 10 개주 가운데 7개 주가 서부 해안 또는 콜

로라도, 텍사스, 뉴멕시코 등 중부·서부

지역에 위치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콜

로라도의 차량 절도는 주거지 및 생활 공

간 인근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특징을

보였다. 전체 사건의 약 36%에 해당하는

6만491건이 차고나 주차장에서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일상적인 생활 공

간에서 범죄 노출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시사한다. 피해자의 평균 연령은 41.7세 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차량 절도의 주요

발생 장소가 개인 주거지라는 점에서, 기

본적인 보안 조치만으로도 상당수 범죄를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차고와 주차

공간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눈에 띄는 방

범 장치를 설치하는 것이 효과적인 대응 책으로 제시됐다.

한편 비교 대상으로 제시된 다른 주에서 는 워싱턴이 10만명당 2,380건으로 2위, 네바다가 2,376건으로 3위를 기록했다. 텍사스는 총 절도 건수는 가장 많았지만 인구 규모를 반영할 경우 10위에 그쳤다. 전문가들은 이번 결과가 단순한 절도 건 수보다 인구 대비 위험도를 고려한 지표 가 실제 체감 범죄 수준을 더 정확히 보여 준다고 분석하고 있다.

‘결별 통보’ 한인 여성, 14발 총격 받아 무참히 피살

30대 한인 여성이 결별 후 전 남자친구의

집요한 스토킹에 시달리다 결국 총격으로

살해된 사건이 뒤늦게 알려지며 한인사회

는 물론 미국 전역에 충격을 주고 있다. 피

해자는 사건 전 여러 차례 경찰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적극적인 보호를 받지 못했다

는 유가족의 주장도 제기되면서 공권력 대

응의 한계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사건은 2022년 1월 워싱턴주 레익우드에

서 발생했다. 당시 호텔 매니저로 근무하

던 피해 여성은 차량 안에서 911에 전화를

걸어 “남자친구가 따라오고 있고 총을 갖

고 있다”고 다급히 신고했다. 이어 “차에

서 내리는 게 무섭다”고 호소한 직후 여

러 발의 총성이 들렸고 연락은 끊겼다. 출

동한 경찰은 피해자를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졌다.

수사 결과 전 남자친구는 피해자의 차량을

들이받아 도로 옆으로 몰아세운 뒤 운전석

을 향해 총 14발을 발사한 것으로 드러났다.

피해자는 최소 10발 이상의 총상을 입은 것 으로 확인됐다. 사건 직전 피해자가 한국어

로 “엄마”라고 외치는 음성이 있었다는

증언도 공개돼 안타까움을 더했다.

두 사람은 2021년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

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가해자의 집착

과 폭력성이 드러난 것으로 알려졌다. 그

는 술과 약물 문제를 겪으며 피해자에게

경제적으로 의존했고, 차량에 위치추적

장치를 설치해 이동 경로를 파악하는 등

통제적인 행동을 보였다. 피해자는 주변

에 지속적인 두려움을 호소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결별 이후에도 스토킹은 멈추

지 않았다. 가해자는 접근금지 명령을 어

기고 반복적으로 연락하거나 피해자의 일

상 공간에 나타났고, 사건 직전 이틀 동안

타이어 훼손과 차량 침입 등으로 피해자

는 네 차례나 911에 신고했다. 그러나 경

찰은 명확한 신원 확인이 어렵다는 이유

등으로 즉각적인 체포에 나서지 못했다.

가해자는 범행 후 도주했다가 나흘 뒤

체포됐으며, 2023년 재판에서 가석방 없

는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현재 유가족은

경찰이 이미 위험성을 인지하고도 충분

히 대응하지 않았다며 경찰과 지방정부

를 상대로 민사소송을 진행 중이다. 이번

사건은 스토킹 범죄가 치명적 폭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과 함께 피해자 보호

시스템의 실효성을 둘러싼 문제를 다시 한 번 부각시키고 있다.

남가주 IT 기업에서 일해 온 30대 한인 김

씨는 최근 회사 내 구조조정 소식을 들을

때마다 마음이 불안하다. 몇 년 전 H-1B

비자로 미국에 정착한 그는 주택 구입도

고민하던 중이었지만 주변 동료들이 잇따

라 해고되고, 까다로운 심사 때문에 일부

는 비자 연장에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보

며 생각이 달라졌다. 직장을 잃을 경우 제

한된 기간 안에 새 고용주를 찾아야 하는

김씨는 “단순히 직장을 잃는 문제가 아니

라, 미국에서 계속 살 수 있느냐가 걸린 문

제”라고 말했다.

미국에서 석사학위를 받고 컴퓨터 업계

취업을 준비 중인 한인 이모씨도 비자 심

사가 까다로워지고 업계 채용 분위기도 얼

어붙으면서 미국 내 취업을 포기하고 한국

행을 고려 중이라고 전했다. 그는 “미국

에 남는 것이 최선인지 확신이 줄어든다” 고 말했다. 이처럼 H-1B 취업비자 규정이 강화되고 기술 업계의 고용 환경이 악화되

면서 한인들을 비롯한 이민자 기술 인력들

이 미국을 떠나는 방안을 심각하게 고민하

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기간 미국에

정착해 커리어와 삶의 기반을 구축해 온

이들조차 체류 안정성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탈미국’을 검토하는 분위기

가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

시애틀타임스 등 보도에 따르면 최근 몇

년 사이 비자 심사 기준이 한층 엄격해지

고 행정 처리 지연이 잦아지면서 외국인

전문 인력들의 불안감이 크게 증폭됐다.

특히 비자 연장이나 신분 변경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추가 서류 요구나 심사 지연

이 빈번해지며 합법적으로 체류 중인 인

력들조차 언제든지 신분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압박을 느끼고 있다. H-1B 비자는 구조적으로 고용주에 대 한 의존도가 높고 연간 발급 쿼터가 제 한돼 있어 근로자의 선택권과 이동성이 크게 제한되는

받는 이중의 불안을 겪고 있다. 특히 H-1B 비자의 경우 배우자는 취업 이 제한되는 데다 어린 자녀들이 있는 경 우 부모의 비자 문제가 곧바로 자녀의 교 육 환경 변화로 직결된다는 점에서 부담 이 더욱 크다는 것이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이민자 기술 인력들 사이에서는 대안 국가를 모색하려는 움 직임도 점차 뚜렷해지고 있다. 캐나다는 비교적 안정적인 이민 정책과 영주권 취 득 경로를 제공하고 있으며, 유럽 일부 국 가들도 고급 기술 인력을 적극적으로 유 치하기 위해 비자 요건을 완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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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항공업계의 대표적 초저가 항공사인 스피릿항공이 지난 2일 심각한 경영난을

견디지 못하고 창립 34년 만에 폐업을 전

격 선포하며 충격을 주었다.

AP통신에 따르면 스피릿항공은 2일 성

명을 통해 “5월 2일부터 즉각적으로 영

업을 중단하고 운영 중단 절차에 돌입했

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스피릿 항공의

모든 항공편은 취소됐으며, 고객 서비스

올해 1분기 들어 미국의 국내총생산 (GDP) 대비 공공보유 국가부채 비율이

업무도 중단됐다. 이 항공사는 “지난 34

년간 초저가 모델로 항공업계에 미친 영

향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승

객들을 오랫동안 모시길 바랐지만 그러지

못하게 됐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고객들에게 환불은 가능하지

만, 다른 항공편 예약을 지원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안내했다.

이로써 스피릿항공은 미 주요 항공사 중

25년 만에 처음 문을 닫는 사례가 됐다.

스피릿항공이 사전예고없이 운항을 중

단하면서 전국 여행객 수만 명이 발이 묶

이는 등 큰 혼란이 빚어졌다. 이날 미 전국

공항에 도착한 스피릿항공 승객들은 갑

자기 운항 중단 뉴스를 접하며 대체 항공

편을 찾거나 공항에서 밤을 지새우는 등

큰 불편을 겪었으며 통보없이 운항을 전

격 중단한 스프릿항공 측에 분통을 터트

리기도 했다.

아메리칸항공, 유나이티드항공, 델타항 공, 사우스웨스트항공 등 주요 항공사들

100%를 넘어섰다고 월스트릿저널(WSJ)

이 지난달 30일 보도했다.

팬데믹 시기인 2020년 2분기 일시적인

상승을 제외하면 이 비율이 100% 넘어선

것은 2차 세계대전 직후 이후 처음이다.

미국의 공공보유 국가부채는 1분기 말

기준 31조2,160억달러로, 최근 4개 분기

미국의 명목 국내총생산(GDP)와 비교했

을 때 비율이 100.2%에 달했다. 작년 9월

말 기준으로 이 비율은 99.5%로 100%에

못 미쳤다.

공공보유 국가부채 비율은 연방정부가

외부에서 빌려온 부채만을 포함해 산출한

은 ‘구제 운임’(rescue fares)을 내놓고

스피릿 이용객 수송에 나서고 있다. 이들 항공사는 일정 기간 동안 할인 항공권을

제공하거나 항공편을 증편해 승객 수용을

확대하고 있으나 당분간 혼란은 불가피한

상태다.

1992년 출범한 스피릿항공은 가격을 낮

춰 항공 여행의 대중화를 이끌었다는 평

가를 받았지만 수년간 누적된 재무 부담

에 더해 최근 미국·이란 전쟁 여파로 항

공유 가격이 급등하면서 결국 운항을 중

단했다. 일각에서는 이번 사태를 두고 저

가항공 업계의 구조적 취약성을 드러낸

단면이라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이번 폐업은 연방 정부의 구제금융이 무

산되면서 예견된 수순으로 평가된다. 도

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세금으로 지

원하는 인수 방안을 최종 제안했지만 합

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AP통신은 전했다.

앞서 스피릿 항공은 지난달 말 연방정부

에 최소 5억달러 규모의 긴급 유동성 자금

지원을 요청했었다. 스피릿항공은 최근 2 년 사이 두 번이나 챕터11 파산 보호 신청 을 하는 등 심각한 유동성 위기에 처해 있 었다. 특히 이란 전쟁 여파로 항공유 가격 이 급등하면서 경영난이 더욱 악화했다. 스피릿항공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운 영 비용 상승과 부채 증가로 어려움을 겪 어왔으며, 2020년부터 2025년까지 회사 의 누적 손실은 59억달러로 추산된다. 업계는 이번 사태가 업계 전반의 연쇄 위 기로 이어질 가능성을

부채 비율로 한 국가의 부채 비율을 평가

할 때 경제학자들이 더 선호하는 지표라

고 WSJ은 설명했다.

공공보유 국가부채 산출 시에는 사회보

장기금 보유자산 등 정부 내부 보유 부채

는 제외된다.

미국의 GDP 대비 공공보유 국가부채 비

율은 2020년 2분기 팬데믹 시기 GDP가

일시적으로 줄어들고 연방정부가 대규모

부양책을 펼치면서 일시적으로 100%를

웃돈 바 있다. 부채 비율은 이후 90% 선

으로 감소했다가 2023년 이후 반등 흐름

을 보이고 있다.

팬데믹 시기를 제외하면 미국의 GDP 대 비 공공보유 국가부채 비율이 100%를 넘 어선 것은 2차 대전 후인 1946년(106.1%) 이후 처음이다. GDP 대비 공공보유 부채 비율은 전쟁 이후 꾸준히 하락했고 2008 년까지만 해도 이 비율은 40% 미만 수준 에 머물렀다고 WSJ은 소개했다. 연방정부의 연간 재정적자 비율이 GDP 대비 6% 수준인 점을 고려하면 부채비 율은 향후 지속해서 오를 것으로 예상된 다. 의회예산처(CBO)는 공공보유 국가부 채가 2023년 GDP의 120%, 2056년 GDP 175%로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높은 집값·금리 압박 … 부모 도움 있어야 구매 가능

부모 60% “주택자금 보탤 것”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는 주택 가격과 6%

를 상회하는 고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생

애 첫 주택을 마련하려는 청년 세대들에게

‘가족의 지원’은 선택이 아닌 생존을 위

한 필수 조건이 되고 있다. 특히 사회 초년생

인 Z세대의 경우 부모나 친지로부터 재정적

도움을 받는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아지며

주택 시장 내 세대 간 격차가 더욱 극명해지 고 있다. 3일 금융플랫폼 기업 렌딩트리가

발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생애 첫 주택 구

매자 중 Z세대(1997년~2012년생)의 80%가

집을 살 때 경제적 지원을 받았다고 답했다.

이는 밀레니얼 세대의 56%, 베이비부머

세대의 12%와 비교했을 때 매우 이례적이

고 높은 수치다. 결과적으로 응답자의 3분

의 1 이상이 “가족의 지원 없이는 구매 자

체가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고백했다.

특히 여성 응답자의 경우 44%가 이러한

지원을 필수적이라고 응답해, 주택 마련의

장벽이 성별과 무관하게 높음을 시사했다.

Z세대가 시장에 진입하는 시점은 가히 최

악이라 불릴 만하다. 소득 성장률보다 두

배나 빠르게 치솟는 집값과 전반적인 물가

상승은 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청년들의 금

융 기반을 송두리째 흔들고 있다. 고뱅킹레

이츠 조사에 따르면 Z세대의 56%는 저축

액이 1,000달러 이하에 불과하다.

결국 이들에게 남은 선택지는 가족에

게 손을 벌리는 것뿐이다. 렌딩트리 조사

에서 Z세대의 27%는 부모에게, 또 다른

27%는 부모 외 친척이나 친구에게 계약

금 지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제 주택 마

련은 개인의 능력보다는 가족의 재력이

결합된 연대 전략이 되어가고 있다.

2025년 기준 미국 내 중간값 주택 계약

금은 3만400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

했다. 물가가 비싼 동북부 지역은 이보다

훨씬 더 큰 비용이 든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부모 세대의 인식도

변했다. 재향군인연합 조사에 따르면 부

모의 약 60%가 자녀의 주택 구입을 위해

계약금, 클로징 비용, 가구 구입비 등을 지

원했거나 지원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크리스 버크 재향군인연합 부사장은 “

초기 비용이 내 집 마련의 가장 큰 걸림

돌”이라며 “부모들이 자녀의 주택 시

장 진입 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적극적으

로 개입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희망은 완전히 사라

지지 않았다. 흥미로운 점은 미국 전체 응

답자의 68%, Z세대의 61%가 여전히 “가

족의 부 없이도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는 낙관론을 유지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고된 노동과 꾸준한 저축을 통한 자수성

가의 가치를 믿는 이들이 여전히 대다수

다. 여기에는 정부 보조금, 대출 지원, 세

금 감면 혜택 등이 포함된다. 결국 지금의

주택 시장은 단순히 ‘금수저’만이 살

아남는 곳이 아니라, 정보력과 끈기, 그리

고 사회적 안전망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활용하느냐에 따라 승패가 갈리는 복합 적인 전쟁터가 되고 있다.

정부, 저소득 은퇴계좌에 최대 1,000달러

트럼프 서명, 연금‘사각지대’해소 기대

앞으로 연간 일정 소득 이하의 근로자의

자신의 은퇴계좌에 저축할 경우 정부가

최대 1,000달러까지 현금을 매칭해준다.

이에 따라 미국 내 고질적인 은퇴 자산 양

극화가 해소되고 저소득층의 ‘은퇴 사다

리’가 복원될지 주목된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월 30일

저소득 및 중소득 근로자들의 은퇴 자금

마련을 돕기 위한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핵심은 고용주로부터 퇴직연금 혜택을 받

지 못하는 수천만명의 사각지대 근로자들

에게 정부가 직접 ‘매칭 펀드’를 제공하

고, 누구나 쉽게 가입할 수 있는 연방 차원

의 통합 플랫폼인 ‘TrumpIRA.gov’를 구

축하는 것이다.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세이버스 매

치’(Saver’s Match) 프로그램의 본격 가 동이다. 기존에 존재하던 ‘세이버스 크레

딧’(Saver’s Credit)이 세액 공제 방식이

라 실질적으로 소득세 납부액이 적은 저소

득층에게는 ‘그림의 떡’이었다면, 이번

에 도입되는 매칭 시스템은 정부가 IRA 또

는 401(k)와 같은 근로자의 은퇴 계좌에 직

접 현금을 꽂아주는 방식이다.

정부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연간 일정 소

득 이하의 근로자가 자신의 은퇴 계좌에 저 축할 경우 정부가 해당 금액의 50%를 최

대 1,000달러(부부 합산 시 2,000달러)까 지 매칭하여 입금해준다. 예를 들어 한 저 소득 근로자가 연간 2,000달러를 저축하 면 정부가 보너스로 1,000달러를 더해 총 3,000달러의 자산이 형성되는 구조다. 백 악관은 25세 청년이 매달 약 165달러를 꾸준히 저축하고 매년 1,000달러의 정부 매칭을 받을 경우, 65세 은퇴 시점에 약 46 만5,000달러(연 수익률 6% 가정)의 자산 을 보유하게 될 것이라고 추산했다. 이 중 3분의 1에 가까운 15만5,000달러가 순수 하게 정부 지원금에서 발생한 복리 효과 다. 현재 미국 근로자 중 하위 소득 10%의 무려 78.7%가 직장 내 퇴직연금(401k 등) 혜택을 전혀 받지 못하고 있다. 반면 상위 10%의 미가입률은 18.2%에 불과하다. 긱 워커(Gig worker), 독립 계약자, 영세 소상 공인들은 제도적으로 부를 축적할 기회 조차 박탈당하고 있는 셈이다. 특히 민간 비영리 단체나 자선 기금이 저 소득 근로자의 IRA 계좌에 직접 기부할 수 있도록 세법 가이드라인을 명확히 한 점도 이례적이다. 고용주가 없는 프리랜 서나 영세업자들에게 자선 단체가 ‘가 상의 고용주’ 역할을 하여 노후 자금을 보조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준 것이다. 재정 전문가들은 이번 조치가 ‘은퇴 양 극화’를 해소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될 것 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 자산관리 전문가 는 “은퇴 준비는 더 이상 개인의 선택이 나 책임의 문제가 아니다”라며 “정부 가 직접 현금을 매칭해주고 플랫폼을 제 공한다는 것은, 노후 빈곤을 국가 안보 차 원의 위기로 인식하기 시작했다는 강력 한 신호”라고 강조했다.

추락’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조만간 의장직에

서 물러나는 미

중앙은행 연방준

비제도(Fed·연 준)의 제롬 파월

의장을 조롱하면

서 금리 인하를

촉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4일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 파월 의장이 대형 쓰레기통 안으로

추락하는 사진을 올렸다. 그러면서 “’너

무 늦은’(Too Late)은 미국의 재앙이다”

라며 “금리가 너무 높다”는 짧은 글을 올

렸다.‘너무 늦은’은 트럼프 대통령이 자

신의 기준금리 인하 촉구에 충분히 호응하

지 않은 파월 의장을 비난할 때 붙여온 수

식어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러한 사진과 짧

은 게시글은 파월 의장을 거듭 비판하면서

금리 인하를 촉구한 것으로 풀이된다.

파월 의장의 의장직 임기는 이달 15일까

지다. 트럼프 대통령이 후임 의장으로 지

명한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가 상원의 인

준 절차를 최종 통과하면 의장 자리를 이

어받게 된다. 워시 전 이사의 인준안은 최 근 연방 상원 은행위원회를 통과했으며, 상

원 전체회의에서도 무난하게 통과될 것이

라는 전망이 많다. 다만, 파월 의장은 의장

직은 임기에 맞춰 물러나겠지만, 연준 청사 개보수 비용과 관련한 미 법무부의 수사가 완전히 종결될 때까지 연준 이사회를 떠나

지 않고 이사직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이다.

의장직 임기와 별개인 그의 연준 이사직 임 기는 2028년 1월까지다.

◎ 여객기 착륙중

가로등과 충돌 ‘아찔’

뉴저지주 뉴왁 리버티 국제공항에 착륙

하던 유나이티드항공 여객기가 활주로

인근 도로의 가로등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연방항공

청(FAA)에 따르면 3일 오후 이탈리아 베

네치아를 출발해 뉴왁 공항에 도착하던

유나이티드항공 169편이 착륙 접근 과정

에서 뉴저지 턴파이크 상공을 낮게 비행

하던 중 가로등을 들이받았다. 당시 이 여

객기에는 승객 221명과 승무원 10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휴대전화로 촬영된

영상에는 항공기가 도로 위를 아슬아슬

하게 낮게 지나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항

공기는 오후 2시 직후 무사히 착륙했다.

이 충돌로 도로를 주행 중이던 대형 트럭

도 일부 파손됐으며 트럭 운전자는 경미 한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 워시 연준 의장 후보자 한국 ‘쿠팡’ 이사직 사임

케빈 워시 연방준비제도(FRB·연준) 의

장 후보자가 한국 쿠팡의 모회사 ‘쿠팡 Inc’ 이사직에서 사임 의사를 밝혔다. 지

난달 30일 쿠팡Inc가 연방 증권거래위원

회(SEC)에 제출한 주주총회 의결권 위임

장 자료에 따르면 쿠팡Inc는 오는 6월 11

일 주주총회를 열고 김범석 의장과 워시

후보자를 포함해 8명 이사 재선출 안건

을 상정할 예정이다. 쿠팡Inc에 따르면 워

시 후보자는 연준 청문회 전 회사 측에 “

연방 상원에서 연준 의장으로 인준될 경

우 이사직에서 사임하겠다”고 통보했

다. 상원 은행위원회는 지난달 29일 워

시 후보자에 대한 인준안을 전체 상원 본 회의로 넘기기로 의결했다. 상원 전체회

의 표결은 이르면 이달 둘째 주에 이뤄질

전망이다. 여기서 인준되면 워시 후보자

는 연준 의장으로 취임하게 된다. 워시 지 명자는 오는 5월 15일 제롬 파월 현 연준

의장의 임기가 끝난 뒤 취임이 가능할 것

으로 예상된다. 워시 후보자는 한국의 쿠

팡 주식을 지난해 6월 기준 47만주를 보

유하고 있다고 신고한바 있다. 현 시가로 거의 1,000만달러에 육박하는 금액이다.

◈ 페어팩스 주택가

이웃 반발에 공사 중단 명령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의 한 주택 가(Greenbriar)에서 증축 공사를 두고 이

웃과 갈등이 불거졌다. 단층 싱글 하우

스가 3층으로 증축(사진)되던 가운데 주

민들의 반발로 공사가 중단됐다. 이에 증

축 건물주(Minh Nguyen)는 페어팩스 카 운티 위원회(Board of Zoning Appeals)에 항소를 제기했으나 지난 29일 만장일치

로 기각됐다. 응우옌 씨는 “부모님과 손

주들이 더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도 록 지난해 증축을 시작했다”며 “가족

모두가 한집에 살고 싶었을 뿐인데, 이렇 게 될 줄은 몰랐다”고 호소했다. 그러나 위원회는 증축 건물이 기존 주택 및 주변

환경과 어울리지 않고, 규모·디자인·

위치 등도 이웃 주택에 피해를 준다고 판

단했다. 특히 옆집과 거리를 두어야 하는 규정보다 약 6인치 가까이 지어진 것도

문제가 됐다. 이미 지난해 11월 풍압 보강

검사를 통과하지 못했고 일조권과 관련 된 셋백(setback) 위반 등을 이유로 공사 중지 명령을 받았다. 페어팩스 카운티는 1959년부터 유지되고 있는 주택 높이 제 한 규정(약 35피트) 개정을 검토하고 있 지만 이번 건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할 전

망이다. 응우옌 씨는 “도움을 줄 수 있는

변호사를 찾고 있다”며 위원회 결정에 불복해 추가 항소할 의사를 보여주었으 나 증축 건물을 축소하거나 수정하는 방 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역주행 뺑소니’ 비극… 4명 사상 모두가 잠든 새벽, 고속 질주 차량이 중 앙선을 넘어 맞은편 차량과 충돌해 20대 남성과 1세 아기가 숨지는

달리던 흰색 지프 체로키가 중 앙선을 넘어 북쪽 차선으로 진입해

정면

충 돌 직후 차량을 버리고 도주한 것으로 확 인됐다. BMW에는 1세 아기를 포함해 총 4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25세 남성이 현장에서 사망했다. 1세 아기는 병원으 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고, 27세 여성은 현재 위중한 상태로 치료를 받고 있다. 유 가족에 따르면 숨진 두 사람은 삼촌과 조 카 관계다. 사고 직후 상황이 담긴 목격 영상에는 운전자가 현장을 벗어나 달아 나는 모습과 함께 파손된 차량 잔해와 시 민들의 비명 소리가 담겨 당시의 긴박함 을 전했다. 인근 주민은 해당 도로가 평소 에도 과속 차량이 많은 구간이라며 이번 사고의 충격을 전했다. 경찰은 과속 및 음 주 운전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며, 용의자 신원 확인에 주력하고 있 다. 결정적인 제보를 제공할 경우 최대 5 만 달러의 보상금이

“한국

3년 내 장악된다” 값싼 ‘중국 전기차’ 몰려 온다

중국이 한국 전기차 시장을 뒤흔든다. 국

내 기업은 엄두도 못 낼 ‘저가’를 무기

로 시장에 빠르게 침투, 올해 신규 전기차

의 40%는 중국산이 점유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한국 자동차 업계는 미국·유럽과 같은 규제 장벽을 세우거나 국산 우대 정

책을 펼치지 않으면 불과 수년 사이 한국

전기차 시장을 중국이 장악하게 될 것이

라고 우려했다. 3일 한국 자동차 모빌리티 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국

내 신규 등록된 전기 승용차 총 7만78대 중

36.5%는 중국산(2만5595대)이다. 지난해

1분기(21.7%)와 비교해 1년 사이 14.8% 포인트(p) 뛰었다. 올해 1분기 중국산 전기

승용차 점유율은 지난해 연간(38.0%)보단

낮지만 올해도 연간 기준으로 집계할 경우

40%를 훌쩍 넘을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

다. 승용차와 승합·화물·특수를 모두 포

함한 중국산 전기차의 비중은 작년 연간

기준으로 33.9%였는데 이 역시 올해 연간

으로 40%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집계에 따

르면 BYD는 올해 1분기 국내에서 3968대

를 팔아 지난해 같은 분기(10대) 대비 400 배 가까이 늘었다. 여기에 중국 프리미엄

삼성가, 건국 이래 최대 12조 상속세

3일 재계에 따르면 이재용 삼성전자 회

장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 이부

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등 유족들은 지난 2021년 4월 상속세 신

고 이후 5년에 걸친 분납 절차를 마무리하

고 최근 12조원 규모의 상속세를 모두 납

부했다.

삼성 일가는 2020년 10월 이 선대회장 별

세 이후 연부연납 제도를 활용해 총 6회에

걸쳐 상속세를 납부해 왔다. 유족들은 상

속세 신고 당시 “세금 납부는 국민의 당

연한 의무”라며 법과 원칙에 따른 성실

납부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이 선대회장이 남긴 삼성생명, 삼성전자,

삼성물산 등 주요 관계사 지분과 부동산을

포함한 전체 상속세액 12조원은 대한민국

건국 이래 최대 규모다.

이는 2024년 기준 국가 전체 상속세 세수

(8조2천억원)보다 약 50% 많은 금액으로,

전세계적으로도 유례를 찾기 힘든 수준이

다. 재계에서는 이 같은 막대한 재원이 국

가 재정으로 유입됨에 따라 복지·보건·

사회 인프라 등 공공 분야 전반의 기반을

다지는 데 실질적인 동력이 됐다고 보고

있다. 무엇보다 삼성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며 축적한 부를 국가적 재원으로

환원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했다는

점에서, 이번 완납은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전기차 브랜드 지커는 이달 서울 강남구 에 1호 전시장 문을 연다. 샤오펑, 체리자 동차의 한국 진출도 임박했다.

치열한 내수 경쟁을 피해 해외로 눈을 돌 리는 중국 전기차 브랜드가 유독 한국에 큰 관심을 보이는 이유로 ‘낮은 진입 장 벽’이 꼽힌다. 미국·유럽은 정책적으로 중국차 수입을 견제하고 있고, 일본은 전 기차 생태계 조성이 늦다 보니 수입차에 개방적이면서도 규제가 느슨한 한국이 ‘ 만만한 시장’이 됐다는 분석이다. 일각에 선 국내 업체가 가격·품질 경쟁력을 더 높여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과잉 생

5년만에 완납

실천한 상징적 사례라는 평가도 나온다.

삼성 일가는 납세 의무 이행과 별개로 이

선대회장의 ‘인류 공헌’ 철학을 계승해

1조원 규모의 의료 지원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유족들은 2021년 국립중앙의료원에 7천억원을 출연해 한국 최초의 감염병 전 문병원인 ‘중앙감염병병원’ 건립 등을

지원했다. 오는 2030년 서울 중구에 완공

예정인 중앙감염병병원은 150병상 규모 로 신종·고위험 감염병의 진료와 연구, 교육을 전담하는 국가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미래 세대를 향한 나눔도

성과를 내고 있다. 소아암과 희귀질환 환

아 지원을 위해 서울대병원에 기탁한 3천

억원은 지난 5년간 약 2만8천명의 어린이 에게 치료와 진단 기회를 제공했다. 삼성 의 문화 자산 사회 환원도 한국 문화예술 계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를 받 는다.

유족들은 2021년 이 선대회장이 평생 모 은 소장품 중 2만3천여점을 국립중앙박물 관과 국립현대미술관, 지방 미술관에 기증 했다. 실제로 국립중앙박물관은 ‘이건희 컬렉션’ 순회전을 통해 지난해 연간 관람 객 약 650만명을 기록, 프랑스 루브르와 이 탈리아 바티칸 박물관에 이어 세계 3위에 오르는 등 대한민국의 문화적 위상을 한 단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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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엔 트럼프, 밤엔 미국 국방부 … “한국 나서주길” 압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발생한 한국 화물선 폭발 사고를 ‘이란의 발포’로 단정한 가운

데, 미 국방부는 구체적인 사고 원인 확인은 피한 채 한국

의 ‘해방 프로젝트(프로젝트 프리덤)’ 동참을 거듭 압박 하고 나섰다.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사진)은 5일 국방부 브리핑에 서 “이란에 의해 피격된 것으로 보도된 한국 선박과 관련

해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느냐, 현재 그 선박이 미군과 접촉

하고 있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그 선박과 우리는 연락

을 유지하고 있다”며 “중부사령부(CENTCOM)와 해상

조정 세력이 접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브리핑에서 헤그세스 장관은 폭발 원인이 이란의 직

접 타격에 의한 것인지 여부에 관해 구체적인 정보 당국의

분석 결과나 군사적 근거를 제시하지는 않았다. 직접적인 원인 규명 대신 “그러한 표적화는 이란이 하고 있는 행동 의 무차별적인 성격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에둘러 이란 의 위협을 비난하는 데 그쳤다.

대신 헤그세스 장관은 곧바로 한국을 포함한 동맹국들의

군사적 기여 요구로 직결됐다. 그는 “우리는 한국이 나서

주기를 바란다. 일본, 호주, 유럽에도 같은 기대를 하고 있

다”며 “트럼프 대통령도 ‘이건 당신들의 선박이니 방

어에 참여해야 한다’고 분명히 했다”고 말했다.

이어 헤그세스 장관은 “우리는 그들이 그렇게 하기를 마

냥 기다리고 있지는 않으며, 그들에게 넘겨줄 수 있는 (작 전) 여건을 조성하려 한다”면서 “우리는 그들이 실제로 그렇게 참여하기를 매우 강하게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직장인 A씨는 최근 쉬는 시간을 활용해 자신만의 가계부

앱을 만들었다. 코딩 지식은 전혀 없었지만, AI(인공지능)

코딩 도구에 “깔끔한 디자인의 가계부를 만들어줘”라고

메시지로 지시하자 단 몇 분 만에 그럴듯한 가계부 앱이 만

들어졌다. A씨와 같은 ‘바이브 코더’가 기하급수적으로

늘면서 한때 혁신의 상징이었던 앱스토어가 거대한 ‘AI 쓰레기장’으로 변질되고 있다.

◇‘바이브 코딩’ 혁신의 역설 최근 커서와 리플릿, 볼트 등 생성형 AI를 활용한 코딩 도

구가 보편화되면서 이른바 ‘바이브 코딩’ 시대가 열렸

다. 개발자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생각하고 있는 아이디어

를 텍스트 등으로 입력하면 앱이 뚝딱 만들어진다. 리플릿

은 최근 자사 플랫폼을 통해 이용자들이 5000여 개 앱을 시

장에 쏟아냈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러나 이 코딩의 문턱이

낮아지면서 가져온 결과는 참담하다. 모바일 앱 분석 업체

앱피겨스에 따르면, 작년 애플 앱스토어에 제출된 신규 앱

은 2024년 대비 24% 늘어난 약 55만7000개에 달한다. 문제

는 이 앱들의 품질이다.

대부분 독창적인 기능 없이 기존 앱을 그대로 복제하거 나, AI가 기계적으로 생성한 저질 콘텐츠 ‘AI 슬롭(Slop)’ 으로 채워져 있기 때문이다. 한국내 구글 앱 마켓 100위 안 에 드는 앱 중 20% 이상이 단순 문서 파일 등을 읽어주는 ‘PDF 리더’ 앱인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PDF 리더 앱 같은 유틸리티(도구) 앱은 만들기 쉽고 특정 앱에 대한 충 성도가 낮은 앱으로 알려지면서 바이브 코딩의 대표적인

타깃으로 꼽힌다. AI로 만들어진 앱들은 검색 최적화 알고

리즘을 교묘히 악용해 앱 순위권을 차지하고 사용자들에

게 결제나 광고 시청을 강요하는 ‘수익형 스팸’으로 전

락하고 있다.

◇무너진 ‘문지기’ 애플 …심사 대기만 한 달

수백만 개의 앱이 앱스토어에 쏟아지면서 앱의 보안성과

품질을 검수하는 플랫폼의 앱 심사팀은 사실상 업무 마비

상태에 빠졌다. 과거 애플은 앱 심사 제출 후 24~48시간 이

내에 심사 결과를 통보했다. 그러나 현재 개발자 커뮤니티

에서는 앱 심사 대기 시간이 14일에서 길게는 45일까지 지 체되고 있다는 불만이 나오고 있다. 양적 팽창에 치중한 나 머지 질적 통제에 실패하면서 플랫폼 자체의

락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포브스는 “애플의 ‘문지 기’ 역할이 사실상 무너졌다”고 했다. ◇고사하는 개발자들‘죽은 인터넷 이론’ 현실화되나 AI 슬롭의 궁극적인 피해자는 제대로 된 앱을 만들어 가치 를 창출하는 ‘진짜’ 개발자들이다. 이들은 AI 슬롭의 물 량 공세에 밀려 검색 결과 뒤편으로 밀려나고 있다. 결국 AI 슬롭의 범람은 중소 개발사 고사와 혁신의 동력 상실로 이 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테크 업계에서는 ‘죽은 인터넷 이론’의 현실판이라는 경고가 나온다. 죽은 인터넷 이론은 인터넷에 올라온 콘텐 츠 대부분이 봇과 AI가 생성한 무의미한 정보로 채워졌다 는 가설이다. 테크 업계 관계자는 “플랫폼 차원에서 AI 슬 롭을 제대로 걸러내지 못한다면 플랫폼에 대한 사용성에 실망한 이용자들이 떠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학생 목에 걸려 실신

괜찮은가

경기 포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초등학

생이 불법 현수막 끈에 목이 걸려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하며 현수막 난립 문제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해당 지역은 평소에도 과도

한 현수막 설치로 민원이 많았던 곳이다.

사고는 보행자 눈높이에 설치된 끈 때문에

발생해 안전 관리 부실이 도마에 올랐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한 달간 불법 현수막

집중 단속에 나서고, 주말·공휴일에도 대

응팀을 운영하기로 했다. 새 관리지침에 따

라 선관위 승인을 받지 않은 현수막은 일

반 광고물 규정을 적용받으며, 기준 위반

시 즉시 철거된다. 위험한 설치물도 정비

대상이다. 장소와 수량 기준을 어길 경우

에도 신속한 행정 조치가 이뤄진다.

올해 1분기 규정 위반으로 정비된 정당 현

수막은 약 2만9000여 건으로 증가했으며,

표시 방법 위반과 설치 금지 구역 위반이 크게 늘었다. 경기도가 가장 많았고, 대구

는 증가 폭이 가장 컸다. 일부 지역에서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설치 사례도 확인됐다.

행안부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국 단위 일

제 점검을 실시해 불법 현수막 관리와 단

속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선거철을 맞아

증가하는 현수막에 대해 사전 예방과 사후

조치를 병행하겠다는 방침이다. 몽당연필

◈ 조카 몸에 불붙여

살해하려 한 50대 구속 기소

조카에게 인화 물질을 뿌리고 불을 붙

여 살해하려 한 50대 남성이 구속된 상

태로 재판에 넘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

졌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검 부

천지청은 지난달 14일 살인미수 등 혐의

로 50대 A씨를 구속 기소했다. A씨는 지

난해 12월 14일 오전 조카 B씨에게 인화

물질을 뿌린 뒤 불을 붙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유산 상속 문제

로 B씨와 갈등을 빚다가 이같이 범행하

고는 자기 집에도 불을 지른 것으로 파악

됐다.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경찰이 영

장 없이 압수한 유류품의 압수 목록을 작

성해 A씨에게 넘겨주지 않는 등 위법하

게 증거를 수집한 사실을 확인하고 보완

수사 요구를 했다. 검찰 관계자는 “추가

증거 확보 등을 포함한 보완수사 요구를

거쳐 A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말했다.

◈ 차량에 고의로 손 갖다 대고 합의금 요구

50대 사기범 붙잡혀

운행 중인 차량에 고의로 손을 부딪치는

이른바 ‘손목치기’ 수법으로 여성 운

전자들을 대상으로 돈을 뜯어낸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강원 춘천경찰서는 사

기 혐의로 A(51)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

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달 30일부

터 이날까지 총 4회에 걸쳐 운행 중인 차

량에 고의로 손을 부딪치는 손목치기 수

법을 통해 합의금 명목으로 돈을 받아 챙

기거나 뜯어내려 한 혐의를 받는다. 4회

중 1회는 미수에 그쳤으나 A씨는 3회에

걸쳐 피해자들에게 적게는 1만원부터

많게는 10만원까지 총 16만800원을 뜯

어냈다. 유사한 수법으로 범행을 반복하

던 A씨는 같은 장소에서 동일한 운전자

를 상대로 재차 범행을 시도하다가 결국

덜미를 잡혔다. 해당 운전자의 신고를 받

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지구대로 동행 했다. 이후 그에게 그간의 범행과 관련한

증거들을 내밀자 자백했고, 경찰은 주거 지가 불분명하고 도망의 우려가 있다고

보고 그를 긴급체포 했다. 조사 결과 A씨

는 춘천시 효자동 일대에서 여성 운전자

들을 대상으로 범행을 반복해온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 경

위와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 이혼 얘기하다 울컥

남편에게 흉기 휘두른 50대 여성 남편을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다치게 한 5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4일 경

찰에 따르면 의왕경찰서는 50대 여성 A

씨를 특수 상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조

사 중이다. A 씨는 전날 오후 9시 20분쯤

의왕시 한 아파트에서 남편 B 씨에게 흉

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B

씨는 팔과 손가락 등을 다쳐 병원으로 이

송돼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A 씨는 범행 직후 직접 119에 신고했으

며, 소방과 공동 대응에 나선 경찰이 현

장에서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당

시 A 씨는 술을 마신 상태였고, 남편과

이혼 문제로 대화를 나누던 중 범행이 벌

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씨에 대 해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 “아침 챙겨먹어” 소리에 아버지 폭행한 20대 구속

자신을 걱정하는 아버지의 조언을 잔소 리로 여기고 폭행한 20대 아들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아버지는 처벌을 원치 않는 다는 탄원서를 냈지만, 법원은 반복된 폭 력을 이유로 징역 8개월과 가정폭력 치 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했다. A씨는 아버 지의 건강을 챙기는 말에 격분해 폭행을 가하고, 이후에도 추가로 폭력을 행사해 상해를 입혔다. 과거에도 아버지를 폭행 한 전력과 집행유예 기간 중 재범한 점이 고려돼, 법원은 재범 위험이

가 조치됐다. 피해 아동은 이마가 바닥에 부딪히며 멍이 들고 부어오르는 등 상처 를 입었고, 부모는 SNS를 통해 아이가 큰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가해자가 다시 나타날 수 있다는 불안감으로 외출 조차 어려운 상황이라며 고통을 호소했 다. 경찰은 사건 당시 상황이 담긴 CCTV 영상과 목격자 진술 등을 확보해 범행 동 기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으 며, A씨의 정신 상태와 범행 전후 행동 등에 대해서도 면밀히 들여다보고 있다. 또한 피해 아동의 피해 정도와 사건의 구 체적인 정황을 종합적으로 파악한 뒤, 추 가적인 법적 조치 여부를 검토하는 등 수 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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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목 (Essential Health Benefi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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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cal Clinic / Dental Off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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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Ag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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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il Salon / Beauty Sal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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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inting, Flooring, Landscaping, Drywall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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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ers’Compensation (종업원 상해 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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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월드투어 ‘아

리랑’(ARIRANG)으로 방문하는 미국 텍

사스주 엘파소 카운티로부터 특별상을 받 았다.

엘파소 카운티 위원회는 27일(이하 현지

시간) 방탄소년단에게 ‘에스티마도 아미

고’(Estimado Amigo·소중한 친구) 상을

수여하고, 공연일인 5월 2∼3일을 ‘엘 파

소 BTS 위크엔드’(El Paso BTS Weekend)

로 선포하는 결의안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엘파소 카운티는 방탄소년단의 공연이

지역 관광 활성화와 커뮤니티의 자부심 고

취에 기여한 점을 인정했다.

또 방탄소년단의 음악에 담긴 사회적 메

배우 김수현(38)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 다. 앞서 3일 유튜버 이진호는 자신의 유튜

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에 “(지

인이) 성수동을 지나가고 있는데 김수현을 우연히 만났다더라. 엄청 수척해지고 피폐

해진 얼굴이 눈에 띄었다고 한다”라고 목

격담을 전했다.

이어 “김수현이 숨만 쉬어도 수천 만원 이 매달 나가고 있다”라며 “구렁텅이에

시지와 공익적인 가치도 높이 평가했다.

엘파소 관광 기관의 브룩 언더우드 사무

국장(Executive Director)은 현지 매체에 “

방탄소년단 콘서트가 양일간 지역 경제에

7천500만달러(약 1천105억원)의 경제 효

과를 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엘파소 현지 ‘아미’(팬덤명)는 방탄소

년단을 맞아 도시의 상징물인 ‘스타 온

더 마운틴’(Star on the Mountain)을 보라

색으로 점등하기 위해 모금 활동도 펼쳤 다.

방탄소년단은 다음 달 2∼3일 미국 엘파

소 선 볼 스타디움에서 한국 가수 최초로

단독 콘서트를 연다.

처박혀 있다”라고 소속사인 골드메달리

스트가 큰 타격을 입은 상황을 전했다. 또

한 이진호는 “빨리 끝나야 뭔가 정리할 수

있을 텐데 지금 1년 4개월 동안 사건이 진

행된 게 없다. 이렇게까지 수사가 늦어지는

이유를 알 수가 없다”라고 말했다.

김수현은 작년 2월 16일 고(故) 김새론이

사망한 이후 유족들과 ‘미성년자 시절 교

제’, ‘그루밍 의혹’ 등 문제를 두고 법

적 분쟁을 벌이고 있다.

유족 측은 김수현을 아동복지법 위반 등

혐의로 고소했으며, 김수현은 유족 측을 명

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상태다.

김수현은 지난해 3월 기자회견을 개최, 고

인과 교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미성년 시

절 열애는 아니었다고 직접 부인한 바 있 다. 이 같은 논란으로 김수현은 광고계에서

줄줄이 ‘손절’당했으며, 연예계 활동이

중단됐다.

다만 김수현의 차기작으론 논란 전 촬영

을 마친 OTT 디즈니+ 새 시리즈 ‘넉오

프’가 있다. 이는 600억 원의 막대한 제작

비가 투입된 것으로 알려진 대작. 주연 김

수현 리스크로 공개 시기는 무기한 연기된

상황이다.

세계 최대 패션 자선 행사 ‘멧 갈라’

에서 한국 스타들이 뚜렷한 존재감을 발

산했다. 4일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

술관에서 ‘2026 멧 갈라’(The 2026

Met Gala)가 열렸다. ‘멧 갈라’는 1948 년 시작된 패션계 대표 자선 행사로 매년

5월 첫째 주 월요일에 열린다. 세계적인 주목을 받는 행사인 만큼 유명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올해 행사에는 비욘세, 샘 스미스, 도자 캣 등이 자리를 빛냈다.

그 가운데 한국 스타들의 활약에도 이

목이 쏠렸다. 그룹 에스파의 카리나와 닝

닝, 블랙핑크 지수, 제니, 로제, 리사를 비

롯해 넷플릭스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

귀신을 보는 변호사의 활약을 그린 드

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가 7%대 시

청률로 종영했다.

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

르면 전날 방영된 SBS 금토드라마 ‘신

이랑 법률사무소’ 최종화(16화) 시청률

은 7.6%(전국 기준)로 집계됐다.

마지막회에서는 신이랑(유연석 분)이

사망 후 비리 검사라는 억울한 누명을 쓴

아버지 신기중(최원영)의 진실을 밝히는 통쾌한 결말이 그려졌다.

신이랑은 기자회견을 열어 신기중을 살

해한 뒤 그를 비리 검사로 몰아간 양병일 (최광일)의 녹음 파일을 공개했고, 마침

내 누명을 벗은 신기중은 가족들의 배웅

속에 이승을 떠났다.

이후 신이랑은 귀신 전문 변호사로 망

자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고, 한나현(이 솜)과 사랑도 이어가며 행복한 결말을 맞 았다.

이 드라마는 오컬트와 법정을 결합한

독특한 소재와 함께 다양한 인물에 빙의

된 유연석의 연기 변주로 주목받았다.

넷플릭스에서도 공개돼 3월 16일부터

4월 12일까지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투

스’의 주역 이재와 극중 진우의 목소리 를 연기한 배우 안효섭도 참석했다. 올해 드레스 코드는 ‘패션은 예술이 다’(Fashion is Art)로 이날 행사에 참석한 스타들은 각양각색의 개성을 드러내며 매력을 뽐냈다. 카리나는 한국 전통 의상 인 한복을 재해석한 드레스로 단아한 분 위기를 자아냈다. 블랙핑크 멤버들은 각 자 앰배서더로 활동 중인 브랜드의 드레 스를 입고 취재진 앞에 섰다. 안효섭의 참석은 그 자체로 주목을 받았 다. 이병헌, 김성수, 정지훈에 이어 한국 남 자 배우로는 역대 네 번째 초청이자 11년 만의 참석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왜 우리 강아지는 항상 줄을 당기며 걷는 걸까? <1>

사람은 개가 줄을 당긴다고 생각하지만, 반대로 개

는 사람이 줄을 당긴다고 생각한다. 목줄로 연결된

여러분과 반려견은 이 문제에 각자가 50%씩의 기여

를 하고 있다. 반려견과 즐겁고 편안한 산책을 즐기

고 싶다면, 반려견이 목줄을 당기지 않고 편안하게

걷도록 가르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줄의 반대편을 잡

고 있는 나 스스로도 안전하고 즐겁게 반려견과 산책

할 수 있는 기술을 익힐 필요가 있다.

목줄을 손에 드는 순간 나와 반려견이 두 손을 맞잡

고 춤을 추는 파트너라는 것을 기억하고, 내 반대편 에 선 반려견이 어떤 느낌과 욕구를 갖고 나와 연결

되어 있는지 공감하는 것, 그것이 즐거운 산책의 시 작이다. 늘 야외에서 뛰어놀 수 있는 경우가 아닌 한, 반려견이 언제나 군인처럼 각을 맞추어 걸어야 할 필

요도 없고 바람직하지도 않다. 충분히 주변을 탐구

하고 오감을 통해 경험하고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

는 시간을 가질 필요가 있다. 목줄을 당기며 이리저

리 뛰는 것과는 전혀 다르다. 목줄은 당기지 않으면

서 자유롭게 탐구할 수 있는 방법, 반려견과 산책에

서 건강하게 걷는 법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

다. 아침 저녁 한 번씩, 또는 최소 하루 한 번의 산책

은 신체적, 정신적, 심리적 건강을 위해 반드시 필요

하다. 그럼에도 정기적인 산책이 번거롭고 내키지 않

는다면 산책만으로 문제 행동의 70%를 예방할 수 있

다는 사실과 무엇보다 병원비가 현저히 줄어든다는 것을 기억하기 바란다. 정기적으로 운동을 하는 반려

견은 병원과 멀리 지낼 수 있다. 생각해보자. '왜 우리

강아지는 항상 줄을 당기며 걷는 걸까?'

반려견이 줄을 당기는 대표적인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줄다리기

상대방이 당기면 넘어지지 않기 위해 나도 상대방

과 반대 방향으로 당겨야 한다. 이건 본능적이고 자

연스러운 반사적 행동(opposition reflex)이다. 일반적

으로

팽팽하게

신체의 밸런스가 깨지면 어느 쪽으로든 치우친 자 세로 걷게 되어 있다. 이 또한 비의도적이고 무의식 적인 행동이다. 줄을 잡고 있는 보호자의 신체 밸런 스가 깨지면(신체 균형을 잃으면) 반려견도 밸런스를 잃는다. 따라서 밸런스를 되찾기 위해 줄을 당기게 된다. 내가 걸을 때 앞이나 뒤로 쏠려서 걷지는 않는 지, 코어 근육에 중심을 잘 잡고 있는지 확인해보아 야 한다. 반려견마다 신체적 조건이 다르고 그에 맞 는 산책 도구(하네스, 목걸이, 목줄)을 잘 선택하여 사

용하여야 하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에도 신체 밸런스 는 깨진다.

또한 대중적으로 알고 있는 것과 달리 반려견을 항 상 같은 방향(보호자의 왼쪽)에서 걷게 하는 습관도 반려견의 신체 밸런스가 깨지게 만드는 원인 중 하나 이다. 매스컴의 영향으로 반려견은 항상 사람의 왼쪽 에서 걸어야 한다고 오해를 하고 있는 데서 기인한 다. 반려견이 나의 오른쪽에 서 있을 때도, 왼쪽에 서 있을 때도(이리저리 왔다 갔다 하는 것이 아니라) 어 느 쪽에 서 있든지 항상 균형감 있게 걸을 수 있는 습 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3. 첫날부터 목줄은 당기는 거라고 배웠다

의도적으로 그렇게 가르치려고 했던 것은 아니겠지 만, 목줄을 처음 사용하던 날부터 '목줄이란 자고로 당겨야 걸을 수 있는 것이란다'라고 가르친 경우 반 려견은 목줄만 매면 당기며 걷는다. 목줄을 잡을 때 신체의 긴장을 이완하면서도 안전하게 잡는 법을 모 르기 때문에, 또는 나의 습관이 반려견의 몸에 어느 정도의 압박을 주고 있는지를 잘 인지하지 못하기 때 문에 사람들은 무의식적으로 목줄을 통해 긴장감을 전달한다. 그러다보니 개는 목줄은 항상 팽팽해야 하 고, 당겨야 앞으로 갈 수 있다고 인지한다. 목줄에 긴 장감이 없으면 불안정해진다. <다음 호에 계속>

“아침에 먹으면 혈당 확 오른다”… 빈속에

아침을 챙겨 먹으면 식욕을 조절해 체

중 감량에 도움이 되고, 당뇨 발병 위

험이 낮아질 뿐 아니라 집중력과 사고

력도 좋아진다. 다만, 이런 효과는 올

바른 음식을 섭취했을 때만 얻을 수 있 다. 미국 건강 전문 매체 ‘더헬시(The Healthy)’가 아침에 먹지 말아야 할 음 식을 소개했다.

◈ 시리얼

탄수화물과 당분 함량이 높고 식이섬

유가 부족한 시리얼은 혈당을 급격히 상 승시킨다. 이로 인해 인슐린이 과다 분

비돼 혈당이 떨어지면 허기를 느껴 폭식

을 하기 쉽다. 몸이 나른해지거나 졸음 이 오기도 한다.

미국 공인 영양사 미치 덜란에 따르면, 시리얼은 1회 제공량당 최소 3g의 식이

섬유가 들어간 제품을 골라야 한다. 식 이섬유는 소화 속도를 늦춰 혈당이 천 천히 오르도록 한다. 베리류나 아몬드를 첨가해 먹으면 식이섬유 섭취량을 늘릴 수 있다.

◈

냉동 와플, 팬케이크, 도넛, 머핀

정제 탄수화물로 구성된 식품으로, 소

화와 흡수가 빨라 혈당 스파이크를 유

발한다. 혈당 스파이크가 반복되면 몸이

인슐린에 제대로 반응하지 않는 인슐린

저항성이 생기고, 당뇨와 만성질환 위험 을 높인다. 이러한 식품은 100% 통곡물

로만 만들어진 것을 골라야 식이섬유 섭

취량을 늘려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된다.

토스트에 버터를 발라 먹는다면 100% 통곡물 빵과 단백질이 풍부한 견과류 버

터를 사용하고, 채소 오믈렛을 곁들이는 게 좋다.

◈ 커피

아침 식사를 하기 전 커피부터 마시는

사람들도 있다. 카페인은 각성 효과를

낼 수는 있지만, 아침에 필요한 영양분

을 제공하지는 못한다. 카페인이 아드레

날린 분비를 자극하고, 포도당을 혈액으

로 방출시켜 혈당 조절이 어려워질 위험

도 있다. 단백질이나 식이섬유가 함유된

식품 없이 시럽과 설탕을 넣은 커피만

마시면 혈당이 더 빨리 오른다. 산성인

커피가 위 점막을 자극해 위장질환이 발

생할 가능성도 있다.

◈ 에너지바

미국 공인 영양사 라니아 바타이네에

따르면, 시중에 판매하는 에너지바는 설

탕 함량이 높고 단백질과 식이섬유는 부

족한 경우가 많다. 에너지바는 설탕 함

량이 5g 미만, 단백질 함량은 5g 이상인 것을 골라야 한다. 단백질은 혈당이 완

만하게 오르도록 하고,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 과식을 예방한다.

◈ 스무디, 주스

시중에 파는 스무디 중에선 과일과 채

소 함량이 적거나 설탕, 고과당 옥수수

시럽이 들어간 제품이 많다. 옥수수 전

분으로 만드는 고과당 옥수수 시럽은 과

당과 포도당이 섞여 있는 것으로, 혈당

수치에 악영향을 준다. 주스도 마찬가지 다. 미치 덜란은 “주스에는 탄수화물과 설탕만 들어있어 다른 영양소를 균형 있 게 섭취할 수 없다”고 했다. 아침에는 시금치나 케일 같은 채소를 넣은 스무

디에 땅콩버터를 바른 사과를 곁들이는 등 섬유질과 단백질, 지방이 균형을 이 룬 음식을 먹어야 한다.

◈ 베이컨과 소시지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 소는 매일 가공육을 50g 섭취하면 대장 암 발생 위험이 18% 증가한다고 했다. 훈제와 보존 처리 과정에서 다환방향족 탄화수소와 니트로사민 등의 발암물질 이 생성되기 때문이다. 가공육 50g은 베 이컨 약 4장에 해당하는 양이다. 라니아 바타이네는 “가공육은 특별한 날에만 가끔 섭취하고, 꼭 먹어야 한다면 채소 나 통곡물 등 건강한 재료를 곁들여야 한다”고 했다

◈ 시판 샌드위치 아침을 해결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이 지만 나트륨, 지방, 방부제 섭취량이 늘 어날 수 있다. 샌드위치를 먹고 싶다면 통밀로 만들어진 빵에 채소와 달걀 스 크램블을 곁들여 탄수화물, 지방, 단백 질을 균형 있게 섭취해야 한다.

노년기의 성 문제 <1>

인간으로서 성생활 누릴 수 있어

노년기의 성에 대한 문제는 우리의

관심 밖에 있었다. 그러던 것이 노인

의 성에 대한 영화가 제작되거나 사회

적인 문제로 부각됐다.

이는 우리 사회가 노인의 성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 이다. 우리는 노인이 되면 성적 관심

및 성적 능력이 없을 것이라는 편견

을 갖고 있었다. 그러나 노인들도 성

적 능력이나 관심이 유지되고 있으며, 여전히 인간으로서 성생활을 누릴 수 있다.

노인의 성은 노년기에 이른 사람의

성과 성생활에 대해 말하는 것이다.

성은 인간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문 제 중 하나로, 예전부터 여러가지 시

각에서 생각되고 논의되어 왔다. 성은

인간적인 애정과 함께 사는 보람이기 에, 노년기에도 그 의미에 변함이 없

다. 노년기의 정신적 애정감정은 60

세를 전후하여 U자형으로 회귀한다

고 보기에, 노년기의 성은 직접적 성

적 욕구 충족과 함께 위로, 위안이라

는 애정적이며 정신적인 의미가 보다

중요하다.

노년기에 들면서, 성 기능이 노화와

함께 서서히 감소하는 것은 자연의 이

치로서 아주 자연스러운 일이다. 그러

나 노인의 성-활동은 호르몬의 분비

량에 비례해 감소하는 것은 아니며,

다른 요인의 영향, 즉 심리적, 정신적,

사회적 요인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노

인이라 해서 반드시 성적 능력이나 욕

구가 감퇴한다고는 말할 수 없다.

중년 이후 성-활동유지에는 남녀가

공통적으로 성적 관심, 건강, 결혼생

활과 배우자, 성-관계에 대한 개개인

의 조건이나 가치관에 따라 차이를 보

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생리적, 신체적 성적 능력의

쇠퇴에도 불구하고, 많은 노인들이 이

러한 변화에 대처하는 것을 학습하고

적응하면서 계속해서 성적 행동에 가

치를 둘 수 있다. 중요한 것은 노인들

이 쇠퇴하는 능력에 적응하면서도, 여

전히 성적 친밀성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사실은 성

생활에 대한 관심이 인생후반기에 걸

쳐서도 유지된다는 것을 의미하는 최

근의 연구에 의하여 지지되고 있다.

<김충렬 한국상담치료연구소장>

자녀 인성교육의 필요성

어릴 때 하는 인성교육 평생을 좌우한다

인성 논란에 대한 뉴스가 하루도 빠짐

없이 나온다. 뉴스에서만 그런 경우를

접하는 건 아니다.

◆인성이란 도대체 뭘까?

인성은 사람의 성품, 각 개인이 가지는

있는 사고와 태도, 행동 특성, 즉 사람의

마음가짐과 됨됨이를 말한다. 쉽게 말해,

인성이란 한 사람의 몸과 마음에 배인 여

러 가지 습관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인지 최근 자녀의 인성 교육을 고민하는

부모들이 많다. 어릴 때 하는 인성교육이

자녀의 평생을 좌우하기 때문이다.

◆도대체 인성은 왜 필요할까?

우리는 매일같이 사람들과 부딪히며

살아간다. 사회라는 울타리의 인간관

계 속에서 매일을 살아야 하는 우리에 겐 더없이 중요한 것이 바로 인성이다.

인간은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는 사회 적 동물이다. 길게 보면 결국 인성을 제

대로 갖춘 사람이 사회에 나가 잘 산다.

나와 가족, 우리 아이의 미래를 위해 이 제 인성에 투자해야 할 것이다. 두 살 버

릇 백 살까지 가는 시대로 바뀌었는데 한

번 익혀두면 평생 도움이 되는 가성비 좋

은 교육이 인성교육이다. 그리고 그 인성

교육은 법을 만든 나라가 아니라 부모가

시켜야 한다.

◆인성 1등이 공부 1등보다 낫다?

자식한테 쩔쩔매지 말고, 잘 키워야 한 다. 공부 1등이 아닌 인성 1등인 자식 덕

분에 인생역전까지는 안 되더라도 아마 노년이 너무 외롭지는 않을 것이다.

◆인성 기본 3종 세트를 마스터하자! 인성은 표정을 통해 제일 먼저 드러 난다. 고로 인상이 반이다. 첫인상이 가 장 중요한 이유다. 둘째, 모든 행동에 눈치, 코치, 센스를 더하라! ‘눈치, 코 치, 센스’ 있는 행동들로 다른 이들에 게 당신의 마음을 표현 한다면, 칭찬이 따라올 터이고, 그 칭찬들이 모여 좋은 인성에 한 표 더해질 것이다. 셋째, 말 은 내 인격이다. 표정을 담는 얼굴이 내 명함이면, 말은 내 이력서다. 얼굴이야 마주치면, 명함처럼 즉시 그 사람을 대 충 파악하게 된다. 하지만 말은 이력서 처럼 좀 찬찬히 들여다보이는 스펙의 나열이다. 자고로 말을 예쁘게 해야지, 거칠게, 무섭게, 부정적으로, 삐딱하게, 나쁘게 하면 내 인생도, 내 몸도, 마음 도 그렇게 변해가기 마련이다. 내 아이 를 바르게 키우고 싶으면 내 말버릇부 터 고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걸 명 심하자.

흔들리지 않는 스탠스로 볼을 띄워라

◆ 그린 주변 왼발 오르막 벙커샷 파 5홀에서 투온을 노린 볼이 벙커 턱에

걸리면서 벙커 속으로 굴러 떨어졌다. 벙

커를 확인해보니 볼이 굴러 내려오다 멈

춰서 경사진 면에 놓여있었다.

다행인 것은 볼이 모래 위에 살짝 올려져

있는 상태다. 그러나 샷을 위해 어드레스

를 하면 왼다리가 올라가야 하기 때문에

평소와 같은 정상적인 스윙이 불가능하다.

경사진 벙커에서는 양발에 체중을 고르 게 분배하기가 어렵다. 양발이 모래에 빠 져 하체를 단단하게 지지할 수 없을뿐더

러 몸이 한쪽으로 기울어질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는 평소와 같은 스윙이 불가 능하므로 미스샷을 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따라서 흔들리지 않는 어드레스 자세를

만드는 것이 첫 번째 임무다. 그리고 강하

고 가파른 스윙으로 단 한 번에 탈출하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한다.

▶어드레스하는 법

경사진 벙커 안에서 샷을 할 때에는 무엇

보다 안정된 어드레스 자세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양다리에 체중을 골고루 나눠

서 있을 수 없기 때문이다. 왼발 오르막 벙

커샷의 경우 왼다리가 오른다리보다 위에

위치하므로 몸의 기울기는 전체적으로 오

른쪽으로 쏠릴 수 밖에 없다. 따라서 어드

레스 때 오른다리에 체중을 더 두고 선다.

이때 왼다리는 살짝 구부리고, 오른다리

는 조금 펴 몸의 기울기를 맞추는 것이 좋

다. 또한 왼다리는 오픈스탠스를 만들고,

양발을 넓게 벌려 안정된 스탠스를 구축한

다. 볼은 몸의 중심에서 볼 반개 혹은 한 개

정도 오른쪽에 둔다. 그립은 짧게 잡고, 헤

드는 열어 볼을 띄울 준비를 한다.

▶스윙하는 법

안정된 어드레스가 만들어졌다면 그 다

음은 정확한 지점을 타격하는 것이 관건이

다. 이 경우 볼을 띄워야 탈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가파른 스윙을 해야 한다. 그러나

문제는 왼발오르막이라는 점이다.

왼발오르막은 스윙의 최저점이 볼 뒤쪽, 즉 몸 오른쪽이므로 뒤땅을 때릴 가능성이 높다. 자칫 잘못하다가는 벙커 안에서 두 번, 세 번 샷을 해야 하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다. 어드레스 때 클럽을 짧게 잡고, 볼 의 위치를 오른쪽에 둔 이유가 바로 이 때 문이다. 스윙을 할 때는 자신 있고 강하게 클럽을 휘두르고 임팩트 때 헤드가 모래

에 묻히지 않도록 주의한다. 헤드는 스윙

하는 동안 계속 열려있도록 하고, 하체는

당연히 스윙 내내 흔들리지 않도록 한다.

◆ 그린 주변에서의 까다로운 벙커샷

그린 주변의 벙커들은 대부분 적당한 경

사를 갖고 있으며, 대체로 경사면에서 볼

▶볼이 발 위로 놓여있을 때 볼이 몸 가까이 놓이기 때문에 야구 스윙 처럼 좀 더 스윙을 수평으로 가져갈 필요 가 있다. 공격각도가 너무 가파르면 헤드 가 모래 속으로

멀리 오른쪽 을 겨냥하도록 한다. 볼은 스탠스의

바로 앞쪽으로 위치시키고, 임팩트를 통과 할 때 공격적으로 스윙을 하면서 모래를 완전히 타깃을 향해 날려 보내도록 한다. ▶볼이 발 아래로 놓여있을 때 이러한 샷은 상당히 불편해 보이며, 실제 로도 그렇다. 볼이 발 아래쪽으로 놓여있 기 때문에 스윙면을 볼까지 낮추려면 야 구의 포수처럼 쭈구려 앉을 수밖에 없다. 이때 양발을 더 넓혀주면 균형의 유지에 도움이 된다. 자세를 잡은 다음엔 백스윙 때 손목을 빠르게 꺾어주고, 이어 가파른 접근 각도로 볼로 향한다. 볼의 바로 뒤쪽 을 내려치며 가능한한 많은 모래를 앞으로 날려보낸다. 이전의 샷과 반대로 기울기로 인해 페이스가 오른쪽으로 향하기 때문에 타깃의 왼쪽을 겨냥해야 한다. <서울경제 골프매거진>

이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이러한 경사면의 처리 방법을 알아두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러면 이러한 미끄러운 경사면 에서 파가 보기 이상으로 악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벙커 속에서 마주 하게 되는 두 가지 형태의 경사면에서 탈 출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사우디와 아우디>

▷사우디 : 사나이의 우정은 디질 때까지.

▷아우디 : 아줌마들의 우정도 디질 때까지.

<과자이름>

어느 대학교에서 교수가 마케팅 강의를 하

고 있었다.

“과자 이름에 ‘똥’이라는 글자가 들어

가면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판매가 감소합 니다.”

그때 사오정이 손을 들고 말했다.

“교수님, ‘똥’자가 들어가도 잘 팔리는

제품이 있습니다.”

교수님이 궁금해서 어떤 제품이냐고 물었 다. 그러자 사오정이 대답했다.“맛똥산.”

<똑똑한 놈, 약은 놈, 불쌍한 놈>

중국집에서 짜장면하고 탕수육 시켜서 먹 을 때. 똑똑한 놈은 짜장면 먹으면서 눈치 껏 간간이 탕수육을 같이 먹는 놈이구요∼

약은 놈은 눈치 안 보고 탕수육 먼저 다 먹

고 짜장면을 나중에 먹는 놈이구요∼ 불쌍

한 놈은 눈치 보다가 짜장면 다 먹고 난 뒤 에 탕수육 먹을라치면 다 먹고 없어서 탕수

육 한 개도 못 먹는 놈이라나요? <양복점 주인과 손님의 심리전> 양복점 주인이 너무 심하게 구입을 강요

◆가로열쇠

2.기초화장을 한 다음에 하는 색조 화장

4.아홉 마리의 소 가운데 박힌 하나의 털

6.사람이나 차가 많이 다니는 길

8.불에 달구어 찍는 도장

9.글짓기 대회

11.○○○와 줄리엣

12.깎아 없애거나 지워 버림

13.땅속에 파묻어 설치함

15.예상 밖의 결과가 빚은 모순

16.어류가 헤엄치는 데 쓰는 기관

해서 사고 싶은 마음이 싹 사라져 버렸다. “손님, 이 옷을 입으시면 열 살은 젊어 보 일 겁니다.” 신사가 웃으면서 부드럽게 말했다. “하하, 그럼 이걸 입었다가 벗으면 열 살이 늙어 보이겠네요. 그럼 곤란하죠.” <정치인의 개> 개를 자신의 분신이라고 생각하는 남자 3 명이 서로 자기 개의 재주를 자랑하고 있 었다. 첫 번째 수학 교수가 개에게 재주를 보여주라고 말했다. 주인의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개가 종이 위에 동그라미, 삼각형, 사각형 등의 모형들을 그리자 나머지 사람 모두가 똑똑한 개라고 칭찬했다. 두 번째로 회계사가 직업인 사람이 말했다. “장부야! 너도 한번 보여주렴?” 그러자 그의 개가 부엌에서 케이크 하나를 가져 오더니 한 치 의 오차도 없이 4등분한 케이크를 사람들 에게 나눠주는 것이었다. 마지막으로 정치 인이 그의

◆ 세로열쇠

1.가슴과 등 사이의 갈빗대가 있는 부분

2.쪽지 기록

3.직장에서 맡아서 하는 일

5.보통의 사람

6.차례나 방향이 반대로 되게

7.색소를 없애는 약제

8.대오에서 처져 뒤떨어진 사람

10.쓸데없이 장황하게 늘어놓는 말

12.산 나무에 붙어 있는, 말라 죽은 가지 13.호텔 관리인, 지배인 14.가늘고 보드라운 티끌 15.누에나방의 눈썹

I'm

A : We recently received a complaint from a customer about the spoons.

B : What's the problem?

A : It's about the poor plating. Can you replace them?

B : I'm sorry for the defective goods.

B : You will be receiving the new one in three days.

A : 최근에 고객으로부터 숟가락에 대한 불만이 접수되었습니다.

B : 뭐가 문제였습니까?

A : 도금 상태가 좋지 않았어요. 교체해 주실 수 있나요?

B : 제품 결함이 있었다는 것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B : 3일 후에 새 제품을 받아 보실 것입니다.

• replace ~지 않나요?

☞ I replaced the old desk with a new one.

오래된 책상을 새것으로 교체했다.

☞ I replaced my cellphone with the latest model.

나는 휴대전화를 최신 모델로 바꿨다.

• complaint 불만 1536 647 852 236

Husbands in Action 남편들 Michael 마이클

오직 일밖에 모르고 경찰서에서 살다시피하는 열혈 형사 ‘충식’은 몇 년간

수사 중인 신종 마약 조직의 두목을 검거하는 성과를 이루었으나, 곧 이혼한 아

내 ‘시내’가 납치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구출 작전에 나서기로 한다. 한편 현

남편인 수의사 ‘민석’또한 오로지 아내를 구해야 한다는 일념 하나로 전남편 ‘충식’과 위험한 작전에 뛰어드는데, 이 예측불허의 작전 성공할 수 있을까?

Trust Me: The False Prophet Salish & Jordan Matter

Big Mistakes

XO, Kitty: Season 3

Raw: 2026

At Home With The Furys The Cleaning Lady Temptation Island

Danny Go!

BEEF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사냥개들

원펀맨

황천의 츠가이 용감한 형사들

이서진의 달라달라

더 클리닝 레이디

고깔모자의 아틀리에

어린 나이에 형제들과 ‘잭슨 파이브’ 그룹의 막내로 데뷔하자마자 음악적 천 재성과 스타성으로 주목을 받은 ‘마이클 잭슨’그는 곧이어 전세계적인 스타 로서 부와 성공을 거머쥐지만, 그의 가족에 대한 책임감과 자신의 음악적 정체 성 사이에서 고민에 빠지게 된다. 천재적인 뮤지션에서 시대를 초월한 아이콘 이 되기까지, “팝의 황제”라 불리웠던 전설 마이클 잭슨의 인생을 다룬 영화.

Super Mario Galaxy Movie

Project Hail Mary Lee Cronin’s The Mummy Drama

You, Me & Tuscany

살목지

짱구

란 12.3

프로젝트 헤일메리

왕과 사는 남자

내 이름은

리 크로닌의 미이라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

기동전사 건담: 섬광의 하사웨이 키르케의 마녀 노멀

“왜

브로콜리는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초고

추장에 찍어 먹는 게 일반적이지만, 조

리법을 조금만 바꾸면 ‘맛집’ 못지 않

은 요리를 집에서 즐길 수 있다. 올리브

유로 조리하면 채소 특유의 풋내는 줄어

들고 고소한 맛은 한층 살아난다. 맛과

영양은 높이고 요리 초보자도 쉽게 만

들 수 있는 조리법을 알아봤다.

◆ 간단하면서 고소한 한 끼

브로콜리 올리브유 볶음

브로콜리는 담백하면서도 은은한 단

맛이 나는 채소다. 브로콜리를 올리브

유에 볶으면 특별한 양념 없이도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릴 수 있어 담백한 한 끼

메뉴로 제격이다.

먼저 브로콜리를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은 뒤 한입 크기로 자른다.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1~2분 정도 데친 뒤

찬물에 헹궈 색과 식감을 살린다.

팬을 중불로 달군 뒤 올리브유를 넉넉

히 두르고 준비한 브로콜리를 넣어 볶

는다. 이때 마늘을 함께 넣는다. 마늘이

익으면서 올라오는 고소한 향이 브로콜

리의 담백함과 어우러져 식욕을 자극한 다. 브로콜리를 한 번 데친 상태이기 때

문에 겉면에 살짝 윤기가 돌고 노릇해질 때까지만 볶아준 뒤 불을 끈다.

소금과 후추로 간을 맞추면 완성된다.

레몬즙을 살짝 더하면 전체적인 맛의 균 형이 한층 좋아진다.

◆ 오븐·에어프라이어에 구우면 고소한 맛 극대화

좀 더 깊은 맛을 원한다면 굽는 방식을 추천한다. 브로콜리를 오븐이나 에어프 라이어에 구우면 특유의 고소함과 단맛

이 배가되며, 식감도 볶을 때와는 전혀 달라진다.

먼저 브로콜리를 한입 크기로 잘라 흐

르는 물에 깨끗이 씻는다. 줄기 부분은

버리지 말고 껍질을 살짝 벗겨 함께 사

용한다. 바삭한 식감이 살아나도록 물

기를 제거한 뒤 올리브유를 넉넉히 둘

러준다. 이때 올리브유는 브로콜리에

열이 고루 전달되도록 하는 역할을 한

다. 여기에 소금과 후추를 더해 기본 간

을 맞춘다. 취향에 따라 마늘가루나 허

브를 추가하면 향이 살아난다.

200도로 예열한 오븐이나 에어프라이

어에 브로콜리를 겹치지 않게 펼쳐 넣는

다. 서로 겹치면 수분이 빠지지 않아 찌

듯이 익을 수 있기 때문에 한 겹으로 넓

게 펼쳐 바삭한 식감을 살린다.

약 10~15분 정도 구워주면 요리가 완

성된다. 이때 과하게 구우면 수분이 날

아가질겨질 수 있어 시간을 지키는 것

이 중요하다. 브로콜리 가장자리가 갈

색으로 변하기 시작할 때 꺼내는 것이

적당하다.

완성된 브로콜리는 그대로 먹어도 좋 고, 아몬드나 호두 등 견과류를 더하면

바삭한 식감과 영양을 함께 챙길 수 있

다. 파르메산 치즈를 뿌리면 열기에 의

해 치즈가 살짝 녹으며 풍미가 깊어진

다. 샐러드 토핑이나 파스타 재료로 활

용하면 홈파티 요리로도 손색이 없다.

◆ 으깨서 즐기는 브로콜리 매시드

브로콜리를 색다르게 즐기고 싶다면

으깬 방식을 추천한다. 감자 대신 브로

콜리를 활용한 요리로, 부드러운 식감 과 고소한 풍미가 특징이다.

먼저 브로콜리를 깨끗이 손질한 뒤 부

드러워질 때까지 삶아준다. 포크로 눌

렀을 때 쉽게 으깨질 정도가 적당하다.

삶은 브로콜리는 체에 밭쳐 물기를 완전

히 제거한다. 수분이 남아 있으면 전체

질감이 묽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후 포크를 이용해 브로콜리를 곱게 으깬다. 입자의 크기를 취향에 맞게 조 절할 수 있는데, 완전히 곱게 만들면 퓌

레 형태가 되고 약간의 덩어리를 남기 면 씹는 식감이 살아난다. 여기에 올리

브유를 넉넉히 두른다.

올리브유는 브로콜리의 담백한 맛에 고소함을 더하고 전체를 한층 부드럽 게 만들어준다. 버터나 크림 없이도 충

분히 풍부한 질감을 낼 수 있다. 마무리 로 소금과 후추로 간을 맞추면 기본적인

브로콜리 매시드가 완성된다.

취향에 따라 다진 마늘을 소량 넣으 면 은은한 향이 더해지고, 플레인 요거 트를 약간 섞으면 산뜻하면서도 부드러 운 맛을 느낄 수 있다. 치즈나 허브를 더 하는 방식으로도 다양한 변주가 가능하 다.

완성된 브로콜리 매시는 따뜻한 상태 로 빵 위에 발라 간단한 브런치 메뉴로 즐기거나, 스테이크 등 구운 고기 요리 의 사이드로 곁들이기 좋다. 미리 만들 어 두고 바쁜 아침 식빵과 함께 즐기면 든든한 한 끼로 손색이 없다.

◆ 브로콜리+올리브유 영양 흡수율 높이는 건강 조합

브로콜리와 올리브유를 함께 조리하 면 지용성 영양소의 흡수율을 높일 수 있다. 브로콜리는 비타민 C와 식이섬유 가 풍부해 면역력 관리와 장 건강에 도 움을 준다.

또 베타카로틴, 비타민 K 등 다양한 영 양소를 함유하고 있는데, 이 중 일부는 지용성 성질을 지니고 있어 지방과 함 께 섭취할 때 체내 흡수율이 높아지는 특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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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근처 코리안 BBQ에서

주방장 / 홀매니저 구합니다. 720-933-6307 (문자주세요)

네일 테크니션 구합니다. Smoky Hill & Aurora Parkway

303-766-7654

DTC KKOKI 코리안 바베큐에서 서버, 주방장, 주방헬퍼 구합니다. 303-514-2482

오로라 리커스토어에서 풀타임 직원 구합니다. 303-931-2697

스프링스 92치킨에서 매니저 구합니다.

303-875-4066

스프링스 코리안 가든에서 여자 웨이츄레스, 주방장 구합니다.'

719-310-0926

스프링스 한식당 케이밥에서 풀/파트타임 서버 구합니다. 719-291-0141

네일샵에서 네일 테크니션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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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빙에서 주중, 주말에 함께 일하실 분 구합니다. 303-921-7787

아라파호&파커 네일샵에서 풀/파트타임으로 함께 일하실 분 구합니다. 720-937-3057

MR. KIM 바베큐에서 캐쉬어 구합니다. 303-367-4444

접수마감 :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광고문의 : Tel (303) 751-2567

파라다이스 홈케어에서 함께 케어기버 / 데이케어에서 프로그램 운영할 직원구합니다

720-822-4124 한마음

체리크릭 델리샵에 직원 구합니다.

03/05

월~목 10시~2시 $20/H (근무에 결격 사유가 없 는 분) 719-659-0002

리커스토어에서 평일 또는 주말에 일하실 직원 구합니다. (오로라 시청근처)

720-278-8600

네일 테크니션 구합니다. 파커지역 720-352-4977

얼터레이션 & 픽업스테이션에서 직원 구합니다. 알바다지역, 영어 가능하신 분 303-424-4786

SUSIE'S Hair 에서 직원 구합니다. 무경험자 환영 주 5-6일 영어필수, 시급 START $33-40/H 480-266-4759 영주권 스폰서 가능

파라다이스 홈케어에서 함께 일할 사무직 직원/ 데이케어에서 프로그램 운영할 직원 구합니다 720-822-4124

▶ Park Meadows Mall (Aurora & Centennial 지역)

▶ Castle Rock Outlet Mall (Castle Rock 지역)

▶ Colorado Mills Mall (Lakewood & Golden 지역)

▶ Southwest Mall (Littleton 지역)

▶ Flatiron Crossing Mall (Bloomfield 지역)

▶ Aurora Town Center Mall (Aurora 지역)

웨스트민스터 일식당에서 파트타임 서버 구합니다. 720-998-8909 (영어문자요망)

얼터레이션 샵에서 바느질 하실 분 구합니다. 303-355-1945

세탁소에서 파트타임 프론트 캐쉬어 구합니다. (레이크우드 지역) 303-478-8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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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4. 화장실 3. H Mart 3분. I-225 3분.$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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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도렌트

방2, 화2 (하바나&플로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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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티오 하우스 렌트 (예일&피오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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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렌트 (멕시코&버클리) 단독 화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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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홈 렌트, H Mart 3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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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니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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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타임(스프링스)

1st Bank 303-337-2000

1stLoanAssociate(타미윤) 720-979-5486

CAA파이낸셜(최덕상) 720-771-2464

Bank of Hope(장우식) 720-236-5424

Edward Jones 719-282-3303

NEW Bank(캘빈 허) 303-905-1181

박수정 융자 720-474-5536

USFundsNow(칼슨엄) 720-635-6001

유나이티드 은행 303-623-8888

유진 융자 720-507-1166

이성선 융자 303-306-7555

프로액티브파이낸셜(이현경) 303-641-7496

한미은행 (로라김) 303-522-7789

엔도

뉴욕 제과 303-743-0001

미스터 베이커리 303-755-2070

뚜레쥬르(오로라) 303-755-7014

뚜레쥬르(웨스트민스터) 720-456-6624

파리바게뜨 719-266-2628

허니베이커리 303-755-0407

갈보리교회 720-323-1615

기쁜소식덴버교회 303-248-3122

김한희 세계선교센터 303-757-0777

303-337-9191

더사랑교회 720-402-4694

선교방송 다리 720-350-1722

세계선교교회 303-688-1004

순복음 한인교회 562-315-3674

시온 장로교회 720-859- 6798

오로라 제일 침례교회 303-739-0270

온기쁨교회 720-379-0551

우리교회 720-838-3352

임마누엘 연합 감리교회 303-753-8823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 덴버교회 303-915-6624

찬양의 교회 303-693-4280

풍성한 교회 720-625-8558

포트콜린스 제일한인교회 626-755-8911

한인 기독교회 303-767-6566

홍해 선교회 303-669-1001

성 로렌스 한인천주교회 (덴버) 303-617-7400

성김대건한인천주교회 (스프링스) 719-638-0100

지윤철학관 213-739-2877

백지원 피아노 850-321-9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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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프로 테니스 917-991-4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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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자 한복 720-939-7711 다모아 패션 303-875-4513

303-300-9517 덴버 주원 교회 720-840-7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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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교회 720-336-9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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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나무교회 720-620-1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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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에스 태권도 센터(정기수) 303-690-8000 JK유나이티드태권도(김진혁) 720-900-4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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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라이프 실버대학 720-218-8228

덴버 제자 한국학교 720-234-8923

덴버 한국어 놀이학교 303-589-4852

동산 한국학교 303-753-6363

리빙스톤학원 703-517-8400

` ◈ 쥐(子)띠.

든든한 지원군을 얻은 것 같이

운수; 주위의 도움이 따라주는 때입니다. 든든한 지원군을 얻은 것 같이 용

기가 생기고 자신감이 샘솟게 됩니다. 금전: 일 처리가 순조롭게 척척 잘 진

행될 것입니다. 자금 회전도 잘 되어갑니다. 애정: 멀어졌던 사이라도 다시

가까워질 수 있는 회복의 시기가 왔습니다. 주위와 함께 나눌 만한 기쁜 소

식도 들을 수 있을 것입니다.

◈ 소(丑)띠.

중심을 잘 잡아야

운수; 정신을 바싹 차리고 중심을 잘 잡아야 합니다. 한 번 방향이 흔들리

기 시작하면 걷잡을 수 없게 됩니다. 금전: 절약하는 것과 인색한 것은 분

명히 다른 것입니다. 대인관계에 있어서 이 점을 분명히 해야 하겠습니다.

애정: 미리 거절할 것이라 생각하고 두려워하지 마세요. 시도도 해보지 못 하고 두고두고 후회하는 것보다는 낫습니다

◈ 호랑이(寅)띠.

희망적인 기운이 맴돌고

운수; 힘들게 하던 문제를 매듭짓게 됩니다. 그동안 중단되고 침체되었던

일에 대해서도 희망적인 기운이 맴돌고 있습니다. 금전: 자신에게 이득이

될 만한 좋은 제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자영업 종사자는 매상이 증가하니

신나서 일하게 될 것입니다. 애정: 보고 싶었던 사람을 만나게 되겠습니다.

일과 사랑에서 모두 만족할 수 있을 것입니다.

◈ 토끼(卯)띠.

한 수 앞을 내다볼 줄 알아야

운수; 한 수 앞을 내다볼 줄 알아야 합니다. 앞으로 올 상황을 생각하고 일

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은 차이가 날 수밖에 없습니다. 금전: 급한 마

음을 버리고 때를 기다리는 여유가 필요합니다. 가까운 사이일수록 금전 관

계는 지혜롭게 피해가야 하겠습니다. 애정: 상대의 입장을 배려하고 이해하

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지나치면 스트레스만 쌓입니다.

◈ 용(辰)띠.

한 발 양보하고

운수; 누군가와 본격적인 대립이 시작될 수 있습니다. 한 발 양보하고 물러

서는 것이 필요합니다. 금전: 본시 남의 손에 쥐어 있는 떡이 커 보이는 법

입니다. 자신의 손에 쥐고 있는 것에 만족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내면 나아

질 것입니다. 애정: 서로가 이번에는 자신의 뜻을 꺾을 수 없다는 입장을 고

수하고 있습니다. 타협하는 것이 쉽지 않겠습니다.

◈ 뱀(巳)띠.

충분히 누리도록

운수; 지금 이 순간은 다시 오지 않습니다. 누릴 수 있을 때에 이것저것 생

각하지 말고 충분히 누리도록 하세요. 금전: 큰 욕심만 내지 않는다면 그런

대로 만족하면서 지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나가는 것은 많지만 현상 유지

는 됩니다. 애정: 뻔하고 흔한 말은 그리 큰 위로가 되지 않습니다. 진정성

있는 말 한마디가 더 와닿게 해줄 것입니다.

◈ 말(午)띠. 지출에 있어서 신중해야 운수; 상대가 누구든지 함부로 대하지 말아야 합니다. 언제 어디서 어떻게 다시 부딪칠지 모르는 것입니다. 금전: 지출에 있어서 신중해야 하겠습니 다. 지금 내 손을 떠나는 돈은 쉽게 다시 돌아오지 않을 것입니다. 애정: 불 만을 얘기하지 않고 아무 말 없이 혼자 속상해하지 마세요. 표현하지 않으 면 그 누구도 알아주지 않습니다.

◈ 양(未)띠. 백문이 불여일견 운수; 타인의 실수를 관대하게 받아들이세요. 그러면 훗날에 도움이 되는 인심을 얻게 됩니다. 금전: 백문이 불여일견입니다. 그 어떤 말보다도 눈으 로 보고 직접 확인하고 넘어가야 피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애정: 밖의 일만 신경 쓰지 말고 집안 단속부터 잘해야 합니다. 집안 문제가 밖으로 불거져 나와 체면이 손상되거나 구설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 원숭이(申)띠. 사랑이 모락모락 피어나고 운수; 모든 것이 마음먹기에 달렸습니다. 조금만 마음을 달리 먹으면 화가 복으로 바뀔 수 있을 것입니다. 금전: 의욕이 샘솟고 능률이 오르니 평소보 다 더 많이 활동하게 되고 얻는 것도 크겠습니다. 노력한 만큼 거둘 수 있을 것입니다. 애정: 사랑이 모락모락 피어나고 있습니다. 시간 가는 줄도 모를 정도로 즐겁게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 닭(酉)띠. 분위기에 휩쓸리다가는 운수; 여러 사람이 있는 곳에서 처신을 잘해야 합니다. 분위기에 휩쓸리다 가는 과음이나 과식을 하기 쉬우니 잘 조절하세요. 금전: 새로운 투자를 하 거나 사업을 시작하려고 하는 경우에는 다시 한 번 생각해보세요. 다음 기 회로 미루는 것이 좋겠습니다. 애정: 감정싸움은 자신은 물론이고 모두를 피곤하게 할 뿐입니다. 유리하지 않으니 피해가세요.

◈ 개(戌)띠. 좋은 평가를 받게 해줄 운수; 언젠가 해야 할 일을 바로 지금 하세요. 누군가 해야 할 일을 내가 먼 저 하는 자세가 좋은 평가를 받게 해줄 것입니다. 금전: 투자하기에 적합한 시기입니다. 매매나 문서로 인한 이익을 기대해도 되겠습니다. 애정: 가까 이 있어도 제대로 보이지 않았던 사람이 보이게 됩니다. 새로운 만남으로 인한 즐거움도 크겠습니다.

◈ 돼지(亥)띠.

천천히 단계를 밟아서

운수;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은 없습니다. 천천히 단계를 밟아서 올라 가는 것이 오히려 빠른 길이 되어줄 것입니다. 금전: 희망이 보이는 때로 수입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예전에 베풀었던 것을 거두어들일 수 있겠습 니다. 애정: 행동하기에 앞서서 내가 지금 하는 행동이 다른 사람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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