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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ANP MEDIA DBA WEEKLY FOCUS
김현주 Hyun Joo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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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청정제품 달라스 특별 판매전이 5월1일(금)부터 10일(화)까지 시온마켓에서 열린다. 생활용품에서 식료 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을 접할 수 있다. 시온마켓 주소는 2405 S. Stemmons Fwy, Lewisville, TX 75067이 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770.378.60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경주 초청, 이승만 기념사업회 골프대회 5월4일 오후 1시, 투어 에이틴 골프코스
이승만 건국대통령 기념사업회 달라스지회(회장 이상진)
가 최경주 프로 초청 후원 골프대회를 5월4일(월) 오후 1
시에 개최한다. 장소는 Tour 18으로, 주소는 8718 Amen Corner, Flower Mound다. 참가비는 일반 $150, 회원 $100 이다. 참가신청 문의는 940.536.9038으로 하면 된다.
달라스 아시안 윈즈, 춘계 정기 연주회 5월3일 오후 5시, 애나 고등학교 강당
달라스 아시안 윈즈가 5월3일(일) 오후 5시 애나 고등학 교 강당()에서 2026년 춘계 정기 연주회를 개최한다. 이 번 음악회에서 켄트 주립대학교 플루트 조교수인 고수연 박사가 협연한다. 주소는 1107 W Rosamond Pkwy, Anna 이며, 자세한 내용은 dawinds.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로 그룹(Yi Law Group) 장학생 선발 5월3일 신청 마감, 고교·대학·대학원생 대상
이 로 그룹(Yi Law Group)이 2026년 상반기 장학생을 선 발한다. 대상은 텍사스에 거주하는 한인 고교생, 대학생, 대학원생이다. 장학금은 1인당 $1,000에서 $2,000이다. 신청은 5월3일(월)까지 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sarahpark@yilawgroup.com으로 문의하면 된다.
7월27일부터 8월7일, 달라스 한인문화센터 종합 보험 재정 서비스 업체 브릿지원이 5월16일(토) 오 전 10시 20분 소셜연금 극대화를 위한 무료
어린이 썸머캠프가 7월27일(월)부터 8월7일(금)까 지 달라스 한인문화센터에서 열린다. 주소는 11500 N. Stemmons Fwy. #160, Dallas, TX 75229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972.241.4525로 문의하면 된다.
달라스 한인회 민원봉사센터 매주 월~금요일, 달라스 한인회 사무실
달라스 한인회(회장 우성철)가 한인들을 돕기 위해 민원
봉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한인들은 달라 스 한인회로 전화나 문자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주소는 11500 N Stemmons Fwy, Dallas이며, 문의는 214.306.3200 또는 이메일 dallaskorea@gmail.com로 하면 된다.
텍사스 한국 어머니회 행복 교실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제자침례교회
텍사스 한국 어머니회(회장 박영자) 행복교실이 매주 목 요일 오전 10시 제자침례교회(담임목사 윤도진)에서 열 린다. 라인댄스, 에어로빅, 노래교실 등의 다양한 프로그 램이 제공된다. 주소는 1017 Erie St. Carrollton, TX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469.867.4625에 문의하면 된다.
제3회 전미주 장애인 체전이 6월5일(금)과 6일(토) 양일간 달라스에서 열린다. 개막식이 열리는 스타센터(StarCenter
텍사스 한국 경제인협회(TKBA, 회장 이인선)를 통한 모국 방문 건강검진이 20% 할인된 비용으로 진행되고
진이 스미스 무료 시민권 강의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
View)다. 주소는 2700 Old Denton Rd. #104, Carrollton, TX 75007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972.236.50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스토리
우성철 한인회장, 이경은 신임 총영사 주최 정책 세미나 참석
달라스 한인사회 현황 설명 … 6월 전 미주 장애인체육대회에 총영사 초청
달라스 한인회 우성철 회장이 이경은 신
임 주휴스턴 총영사가 주최한 동포단체 정
책 세미나에 참석해 달라스 한인사회를 대
변해 목소리를 냈다.
우성철 회장은 지난달 23일(목) 오후 5시
휴스턴에 소재한 총영사관저에서 열린 ‘
미 중남부 지역 동포단체 정책 세미나’
에 참석했다. 달라스 한인회 김채경 대학
생 연합분과장, 이한이 홍보분과 위원이 함께 참석했다.
우성철 회장은 지역별 단체 소식 공유 순
서에서 달라스 한인사회의 현황을 전하고
오는 6월5일(금)과 6일(토) 달라스에서 열
리는 전 미주 장애인체육대회를 알렸다.
우성철 회장은 이 자리에서 하고, 이경은
총영사가 장애인체육대회에 참석해 축사
를 해줄 것을 요청했다.
세미나는 ▲ 미국 이민정책 변화와 재외
동포 대응 방안 세미나 ▲ 재외동포청 주
요 정책 안내 ▲ 만찬 및 네트워킹 등의 내
용으로 진행됐다.
한편, 지난 3월 부임한 이경은 신임 총영
사는 첫 공식 일정으로 휴스턴 베어크릭
공원(Bear Creek Pioneers Park) 내 참전용
사 기념비에 헌화했다.
이경은 신임 총영사는 휴스턴 총영사관
이 한국 본부와 지역 사회를 연결하는 가
교로서 정보 전달과 소통 체계를 재점검
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
혔다.
이경은 신임 총영사는 기존의 안정적인
영사 서비스를 유지하면서도 동포들의 눈
높이에 맞춘 점진적인 개선을 구상하고 있
다고 밝혔다.
이 총영사는 “총영사관 방문이 힘든 먼
지역이나 소수의 동포가 거주하는 곳에 당
연히 먼저 마음이 간다”며 “예산과 인력
등 현실적 제약을 당장 뛰어넘기는 어렵더
라도 기회가 허락하는 대로 외곽 지역을
직접 찾아가 동포들의 목소리를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경은 총영사는 국제 입양 전문가로 알
우성철(맨 오른쪽) 회장은 지난달 23일 이경은(오른쪽에서
려졌다. 서류 미비 입양인들의 절박한 상 황과 커뮤니티 차원의 입양인 동포들과의 교류에 대해 이 총영사는 “그동안 고립 감을 느껴온 입양인 커뮤니티에는 정부나
공관이 섣불리 나서기보다 당사자 중심의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 러면서 “한인사회가 입양인들을 우리의 일부로 받아들이고 포용하려는 움직임 자 체가 입양인들에게는 엄청난 감동이자 큰 긍정적 변화”라며 “동포사회의 자발적 연대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한편,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 총영사는 1994년 행정고시에 합격해 보건복지부에 서 국제협력담당관과 기초의료보장과장 을 지냈다. 이 총영사는 임광현 국세청장 의 배우자다. 또한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 선거법 위반, 위증교사, 쌍방울 대북 송금 의혹 사건의 변호를 맡았던 이승엽 변호 사의 누나로 알려졌다. <토니 채 기자>
북텍사스 한인상공회 “글로벌 한인 경제 플랫폼 구축에
미주한상총연
북텍사스 한인상공회(회장 신동헌, 이하 상공회) 임원진이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
연합회(회장 황병구, 이하 미주한상총연) 제45차 정기총회 및 제73차 이사회에 참 석했다.
상공회 임원진은 지난달 24일(금) 휴스턴 에서 이번 행사를 통해 미주한상총연이 추 진하고 있는 글로벌 한인 경제 플랫폼 구 축에 힘을 보탰다.
미주한상총연은 제45차 정기총회에서
회계·감사 보고 승인과 함께 주요 인사
임명, 총회관 건립 기금 조성, 장학사업 추 진 등을 의결하며 향후 중장기 사업 방향 을 구체화했다.
이날 열린 정기총회 및 워크샵에서 한인
경제계와 미국 경제 관련 기관들이 대규모 투자 확대와 교역 성장 가능성을 동시에 제시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휴스턴 한
인상공회 비비안 권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오늘 행사는 전국에서 모인 한인 상공인
들이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장기적인 파트 너십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
박차”
차세대 상공인과 지역 네트워크가 핵심 성
장의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휴스턴과 한
국 간 교역 규모가 210억 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휴스턴 지역 경제개발
을 담당하는 광역휴스턴파트너십(Greater Houston Partnership) 측은 “한국은 텍사 스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투자 파트
너 중 하나”라며 “에너지·제조·첨단 기술 분야에서 협력 확대가 이어지고 있
(왼쪽 사진) 북텍사스 한인상공회 신동헌(왼쪽) 회장과 신동찬(오른쪽) 수석부회장, 신동준 동남부협의회장. (오른쪽 사진) 휴스턴에 지역구를 둔 엘 그 린(왼쪽에서 네번째) 미 연방 하원의원에게 미주한상총연이 감사패를 수여했다.
다”고 밝혔다. 회계보고에서는 총연 및 관련 법인의 재정 집행 내역이 공유됐다. 인사 부문에서는 부회장 및 수석부회장, 부이사장, 고문 등 주요 직책에 대한 임명 및 위촉이 이뤄졌으며, 개인과 단체에 대 한 공로패 및 감사패 수여도 진행됐다. 휴 스턴에 지역구를 둔 엘 그린(Al Green) 미 연방 하원의원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신동헌 상공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미주한상총연이 추구하는 글로벌 한인 경 제 플랫폼 구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며 “상공회는 앞으로도 미주한 상총연 활동에 성설히 참여해 달라스 한 인 상공인들은 물론, 미주 한인 상공인들 이 발전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토니 채 기자>
NAKS 남서부협의회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 총회장 권 예순) 남서부협의회(회장 류인숙)가 주최 한 ‘2026 나의 꿈 말하기 대회’에서 새 달라스 한국학교 플레이노 캠퍼스의 김아 리 학생이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남서부 협의회 대회는 5월16일로 예정된 재미한 국학교협의회 본선대회의 각 지역별 출전 자를 가리기 위해 열렸다.
‘나의 꿈’ 부문 대상은 새달라스 한국 학교 플레이노 캠퍼스의 김아리 학생에게
돌아갔다. 그 외 수상자로 ▲ 금상 - 비전 한국학교 장샤론 ▲ 은상 - 허스트 한글
학교 강온유 ▲ 동상 - 포트워스 한국학 교 유가엘, 뉴송한글학교 유다엘 ▲ 우수
상 새달라스 한국학교 맥키니 캠퍼스 윤주 희, 빛내리 한글학교 배윤지, 영락한글학 교 김강익, 새달라스 한국학교 달라스 캠 퍼스 엄정원 등이다.
‘작은 꿈’ 부문에서는 새달라스 한국 학교 플레이노 캠퍼스의 이명주 학생이 대
상을 차지했다. 그 외 ▲ 금상 - 비전한국 학교 이시원 ▲ 은상 - 새달라스 한국학 교 맥키니 캠퍼스 알렉스 선주 버쥐 ▲ 동 상 - 새달라스 한국학교 달라스 캠퍼스 정
다은 ▲ 우수상 - 새달라스 한국학교 캐
롤튼 캠퍼스 김주하, 허스트 한국학교 배 은채, 달라스 베다니 한국학교 김준수, 포 트워스 한국학교 박희원, 빛내리 한글학교 김로이, 뉴송 한글학교 임지온, 달라스 중
앙한글학교 하예은 등이다.
본선 대회는 오는 5월16일 줌(Zoom)으로 진행된다. 시상식은 본선 대회 후 비대면(
‘2026 나의
대회’ 성료
5월16일 열리는 2026 재미한국학교협의회 ‘나의 꿈 말하기 대회’ 본선 진출자를 가리기 위한 남서부협의회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온라인)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상내
역은 ▲ 대상 1명, 상장과 상금 $400 ▲ 금
상 1명, 상장과 상금 $300 ▲ 은상 1명, 상
장과 상금 $200 ▲ 동상 5명, 상장과 상금
각 $100 등이다.
재미한국학교협의회는 미주 한인 차세
대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생각을 한국어
로 표현하는 경험을 통해 언어 역량과 정
체성을 함께 성장시킬 수 있도록 매년 나
의 꿈 말하기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 대회는 학생들이 자신의 삶과 미래에
대한 생각을 스스로 정리하고, 이를 말하
기 발표로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사고력과
표현력, 자신감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
다. 특히 한국어로 자신의 꿈을 이야기하
는 경험은 언어 학습을 넘어 자아 인식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중요한 교육적 의
미를 지닌다. 매년 이어져 온 이 대회는 학
생들에게 도전과 성찰의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로 자리매김해 왔다는 평을 받는다.
재미한국학교협의회는 “각 지역협의회 와 회원교 소속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더불어, 교사 여러분의 관심과 지도를 통 해 본 대회가 교육 현장에서 더욱 의미 있 는 학습 경험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재미한국학교협의회의 나의 꿈 말하기 대회에 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남서부협의회(817.793.08283 또는 swksas. nak@gmail.com)로 문의하면 된다. <토니 채 기자>
플레이노시 경제사절단, 한국·대만·일본
3국 순방
기업 유치‘세일즈 외교’강화 … 글로벌 투자 거점 이미지 부각
플레이노시가 글로벌 기업 유치를 위한
‘세일즈 외교’에 나섰다. 시 고위 관계
자들이 한국·대만·일본을 방문해 기존
투자 기업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신규 기 업 유치 활동을 벌였다고 달라스 모닝 뉴
스가 28일 보도했다.
플레이노시에 따르면, 존 먼스(John Muns) 시장을 비롯한 5명의 대표단은 올
봄 태평양을 건너 7천마일 떨어진 아시아
3개국을 순방하며 현지 기업들과 면담을
진행했다. 시 대표단은 약 3년 주기로 아시
아를 방문해 현지 산업계와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 콜린 카운티에 위치한 플
레이노는 글로벌 기업 이전 및 확장 투자
유치로 잘 알려져 있으며 한국의 삼성전
자, 대만의 델타 일렉트로닉스, 일본의 도
요타 등이 대표적 진출 기업이다.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11일까지 약 2주
간 진행된 이번 일정에는 먼스 시장과 함
께 마크 이스라엘슨(Mark Israelson) 시 매
니저, 더그 맥도널드(Doug McDonald) 시
부매니저, 마이클 탤리(Michael Talley) 시
경제개발국장, 멜리스 앤톤(Meelis Anton)
국제비즈니스 매니저가 참여했다. 이들
은 아시아지역 10여개 기업 경영진과 만
나 투자 협력 확대와 신규 파트너 발굴에 주력했다.
맥도널드 부매니저는 “플레이노는 아
시아 기업들과 강력한 네트워크를 구축 해 왔으며 이들은 지역사회에서 핵심 파
트너 역할을 하고 있다. 직접 방문을 통해 협력의 동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 말했다.
이번 순방 비용은 항공료와 숙박, 교통, 식비 등을 포함해 약 9만달러로 집계됐다.
플레이노시는 지난해에는 유럽 기업과의
협력을 위해 스웨덴을 방문한 바 있다.
탤리 국장은 “도요타, 삼성, 델타 등 이
미 플레이노를 선택한 글로벌 기업들과의
관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
다. 이들이 계속해서 플레이노에 투자하
고 확장하도록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 고 설명했다. 맥도널드 시 부매니저는 “
해외에서는 미국 드라마 ‘달라스’나 미
식축구팀 달라스 카우보이스를 통해 지역
을 인식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방
문의 목적은 기업들이 텍사스 진출을 검 토할 때 달라스-포트워스 지역내 선택지
로서 플레이노를 명확히 인식하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시 대표단은 기업들에 최신 개발 현황도
공유했다. 통신기업 AT&T가 본사를 플레
이노로 이전하기로 한 점과 일본계 고급
호텔인 미야코 하이브리드 호텔의 착공 등
이 대표 사례다. 또한 대만과 일본의 금융
기관들과도 면담을 진행했다.
맥도널드 부매니저는 “미국내 신규 투
자 프로젝트를 위해 대출을 모색하는 기업
들이 많다. 금융기관들이 텍사스, 특히 플
레이노로의 투자를 적극 지원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텍사
스 증권거래소 출범 계획 등 지역 금융 산
업 성장 가능성도 설명했다.
이번 방문은 문화적 이해 증진에도 목
적이 있다. 플레이노시는 귀국 후 다양한
축제와 지역 행사 등을 통해 글로벌 인재
를 유치하고 지역사회 다양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대만 제조기업 시스그레이션 (Sysgration)의 총괄 매니저 T.F. 시에(T.F. Hsieh)는 현지에서 플레이노 대표단과 면 담을 가졌다. 시스그레이션은 2024년 플
레이노에 약 9만8,000 스퀘어피트 규모 의 생산시설을 확장하고 2029년까지 150 명 이상을 고용할 계획이다. 플레이노시는 이를 위해 약 240만달러의 보조금을 지원 했다.
시에 매니저는 “주요 고객이 미국에 있 어 북미 본사를 텍사스에 두는 것이 필요 했다”며 “인근 대학 등 인재 풀이 풍부 한 점이 달라스-포트워스(D-FW) 지역 선택의 주요 이유”라고 설명했다. 시스
그레이션은 플레이노 외에도 리처드슨, 갈랜드, 맥키니 등을 후보지로 검토했으 나, 최종적으로 플레이노를 선택했다. 그
는 “플레이노시 관계자들은 매우 적극적 인 ‘세일즈맨’이었다”고 평가했다. 탤
정에서는 다양한 문제가 발생할 수
만, 시가 기업과 함께 해결해 나갈 것”이 라고 강조했다. 플레이노 소재 델타 일렉트로닉스의 엥 타잉 사장은 “공급망 리스크를 줄이고 통 신 산업 기반을 활용하기 위해 대만에서 D-FW로 확장했다. 텍사스는 기업 친화 적이고 플레이노시는 세제 감면과 보조금 등 강력한 인센티브를 제공했다”고 밝혔 다. 플레이노시는 델타에 대해 10년간 재 산세 50% 감면과 약 590만달러 보조금 등 을 지원했다. 타잉 사장은 “완벽하진 않 았지만 문제가 발생할 때마다 시가 적극적 으로 지원했다”며 “훌륭한 파트너”라 고 평가했다. <토니 채 기자>
이슈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아픔,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고 이옥선 할머니 달라스 방문 10주년‘기림비’제막식 성료
고 이옥선 위안부 피해 할머니의 달라스
방문 10주년을 기념하는 ‘기림비’ 제막
식이 지난달 22일(수) 오후 5시30분 개최 됐다. 남감리대학(SMU) 캠퍼스 클레멘츠 홀(Clements Hall) 앞에서 열린 이날 제막
식에는 한인사회 및 주류사회 인사들이 대
거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장에는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그
린 그림과 고 이옥선 할머니의 달라스 방
문 당시 사진들이 전시됐고, 참석자들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 문제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조세핀 콜드웰-라이언 (Josephine Caldwell-Ryan) SMU 여성 및
젠더 연구 프로그램 국장, 린다 에이브럼
슨 에반스(Linda Abramson Evans), 릭 할
페린(Rick Halperin) Human Rights Dallas 공동창립자, 하디 자와드(Hadi Jawad) Human Rights Dallas 사무총장 등이 함께 해 연설을 했다. 바니 오(Bonnie Oh), 제니 창(Jenny Chang), 로웨나 라로크-워터스 (Rowena Raroque-Watters) 캐롤튼 시의 원도 함께했다. 여성 5인조 합창단의 ‘홀 로 아리랑’과 ‘소녀와 꽃’ 합창이 있 었다. 이번 기림비 건립은 한인 박신민 씨 가 이끄는 ‘잊혀지지 않는 나비들’리 주
도했다. 이 단체는 한인사회와 주류사회를
대상으로 모금운동을 펼쳤고, 기부자들의
이름이 새겨진 벤치를 건립했다.
박신민 씨는 이날 “역사를 알아야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기 때문에 한인사회가 위
안부 문제에 더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한 다”며 “피해자가 아닌 사람들이 더 나 서서 이야기를 해야 변화가 올 수 있다” 고 피력했다. 박신민 씨는 “10년 전 달라 스를 찾은 이옥선 할머니가 학생들에게 ‘ 나와 나의 모든 위안부들이 절대 잊혀지지 않게 도와 달라’고 당부했다”며 “이번 기림비 제막식은 이옥선 할머니와의 당시 약속을 지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막식에 함께 한 달라스 한인회 우성철 회장은 SMU 캠퍼스에 공 이옥선 할머니 를 위한 기림비가 설치돼 매우 기쁘게 생 각한다며 달라스 한인회가 앞으로 일제시 대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기림비를 잘 보존해 다음 세대에 역사의 순간을
로컬 프리즘
H마트 자회사 텐 싸우전드 커피, 몬터레이
텍사스·뉴저지·일리노이
미국 최대 아시안 슈퍼마켓 체인 H 마트
의 프랜차이즈 전문 자회사 비케이 프랜차
이즈(BK Franchise)의 글로벌 스페셜티 커
피 브랜드 텐 싸우전드(Ten Thousand)가
4월 캘리포니아 몬터레이 파크(Monterey Park)에 첫 가맹점을 오픈하며 미국 프랜
차이즈 사업 확장의 본격적인 신호탄을 쏘
아 올렸다.
이번 매장은 Ten Thousand의 미국 내 첫 프랜차이즈 매장으로, 2100 S Atlantic Blvd, Monterey Park, CA 91754에 위치하
며, 캘리포니아 지역 내 핵심 상권을 중심 으로 브랜드 입지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
다. 4월 29일 소프트 오프닝을 시작으로 5 월2일 그랜드 오프닝을 진행했다.
그랜드 오프닝 행사 기간동안에는 고객
들이 Ten Thousand 시그니처 음료를 많
이 접해볼 수 있도록 시그니처 음료 4종 “Einspanner, Espresso Cream Latte, Matcha Einspanner, ONYX Latte”을 한정 수 량으로 각각 $1에 판매할 예정이며, 행사
기간은 5월2일 부터 5월8일까지다.
Ten Thousand는 뉴욕을 중심으로 성장
해온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로, 세련된 브
랜드 아이덴티티와 고품질 커피를 기반으
로 빠르게 시장 내 입지를 구축해왔다.
특히 체계적인 운영 시스템과 효율적인
매장 운영 모델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프
랜차이즈 구조를 갖춘 점이 강점으로 평
가된다.
2025년 한 해 동안 약 20건의 가맹 계
약을 체결하며 성장 기반을 마련한 Ten Thousand는 2026년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가맹점 오픈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Monterey Park 매장은 그 첫 시작점으로, 향후
캘리포니아 를 비롯한 주요 지역으로의 확
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로 주
목된다.
BK Franchise 관계자는 “Monterey Park 매장은 Ten Thousand의 첫 가맹점이라는 점에서 상징적인 의미가 크다”며 “앞으
같다”며 “디카시는 이미 문학의 한 장르 로 자리잡아 많은 사람들이 즐기고 있다” 고 설명했다. <토니 채 기자>
“Expanding Daily Specialty Coffee Experience”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운영 되고 있다. 탁월한 맛을 위해 스페셜티 등 급 커피 원두만을 사용하며, 독자적인 로 스팅 기술 로 언제나 일관되게 최상의 커 피를 제공하고 있다. 미국 내 가맹사업 관련 문의는 이메일 (franchise@10000coffeeus.com)로 문의하 면 된다. 웹사이트는 10000coffeeusa.com 이다.
<Ten Thousand Coffee 제공>
브리핑
달라스 경찰국, 주지사 압박에 이민 단속 지침 수정
공공안전 예산 3200만달러 중단 경고, 연방기관 협력 범위 확대
달라스 경찰이 이민 단속 관련 내부 지침
을 수정했다. 이는 그레그 애벗(Greg Abbott) 주지사가 공공안전 예산 3200만달러
지원 중단을 경고한데 따른 조치다.
23일 달라스 모닝 뉴스에 따르면, 달라스
시 당국은 이날 경찰의 이민 단속 규정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으로 경찰은
합법적으로 구금되거나 체포된 사람에 대
해 이민 신분을 질문할 수 있으며 연방 이
민 당국과 협력하거나 관련 정보를 공유할
수 있게 됐다. 다만 이는 의무 사항은 아니
다. 또 기존 규정에서 금지됐던 ‘이민 신
분 추가 확인을 위한 구금 연장’이나 ‘
연방 당국 인계를 위한 대기 조치 금지’ 도 삭제됐다.
이번 조치는 애벗 주지사가 최근 달라스 경찰이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과 협력
을 거부할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을 도입해 주정부 보조금 조건을 위반했다고 주장한
이후 이뤄졌다. 킴벌리 비저 톨버트(Kimberly Bizor Tolbert) 달라스시 매니저는 애
벗 주지사 측에 보낸 서한에서 “어떤 조
항이 문제인지 구체적으로 지적되지 않았
다”며 “정책을 재검토해 주법 준수 여부
를 보다 명확히 하기 위해 일부 내용을 수
정했다”고 밝혔다.
개정된 지침은 경찰이 합법적으로 구
금·체포된 대상자의 이민 신분을 질문하
는 것이 금지되지 않음을 명확히 하고, “
합리적이거나 필요할 경우” 연방 이민 당
국과 협력할 수 있음을 규정하고 있다.
대니얼 코모(Daniel Comeaux) 달라스시
경찰국장은 성명에서 “경찰은 법을 준수
할 것이며 개정된 정책은 필요한 경우 연
방 당국과 협력할 것임을 분명히 한다”
고 밝혔다. 다만 그는 “경찰은 요청이 있
을 경우 연방정부를 지원해야 하지만, 일
상적인 이민 단속 업무는 연방기관의 역
할”이라며 선을 그었다. 또한 개정 규정
에도 불구하고 경찰은 이민 신분 확인만
을 목적으로 단속을 벌일 수 없으며 범죄
피해자나 목격자, 신고자에 대해서는 이민
신분을 묻는 것이 금지된다.
이번 조치는 텍사스 주정부와 주요 도시
아메리칸항공,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 규제 강화
포트워스에 거점을 둔 항공사 아메리 칸 항공이 기내에서 보조배터리(portable charger/휴대용 충전기) 사용 규제를 강화 한다. 이는 경쟁사인 사우스웨스트 항공의
조치에 뒤이은 것으로, 최근 증가하는 배 터리 관련 화재 위험을 줄이기 위한 대응 이라고 달라스 모닝 뉴스가 28일 전했다.
아메리칸항공은 5월부터 기내 보조배터
리 사용을 제한하는 새로운 정책을 시행
한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이번 조치가 “ 기내 안전을 강화하는 동시에 승객들이 이
동 중에도 기기를 충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5월 1일부터 시행되는 새 규정에 따르면,
간 이민 단속 협력 문제를 둘러싼 갈등이
확산되는 가운데 나왔다. 애벗 주지사는
휴스턴과 오스틴에도 유사한 정책을 문제
삼으며 압박을 가하고 있다.두 도시 역시
수백만달러 규모의 공공안전 예산 삭감 가
능성에 직면해 있다.
휴스턴 시의회는 최근 경찰이 이민 민사
영장이 있는 경우 최대 30분간 ICE 요원을
기다리도록 한 기존 규정을 삭제하는 방
향으로 정책을 수정했다. 오스틴 역시 대
응 시한 연장을 통보받은 상태다.
한편, 이민자 권익 단체와 일부 로컬 정치
인들은 애벗 주지사의 예산 삭감 위협이
정치적 동기에 따른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 다. 이들은 해당 조치가 오히려 도시의 치
안을 약화시킬 수 있다고 주장한다.
애벗 주지사는 앞선 서한에서 이번 정책
이 2026년 월드컵 관련 치안 비용 지원을
위한 약 5,150만달러의 연방 자금에도 영
향을 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해당 자금은
연방재난관리청(FEMA)을 통해 지원된다.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달라스 경찰의 이번 정책 수정은
시도로 평가된다. <토니 채 기자>
다만 시 당국은 이번 수정안 설명에서 해 당 연방 자금 문제는 언급하지 않았다. 이번 사안은 로컬 경찰의 이민 단속 역할 을 둘러싼 논쟁의 연장선상에 있다. 달라 스 시의회는 지난해 격론 끝에 287(g) 프 로그램 참여를 거부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로컬
승객은 최대 2개의 보조배터리만 소지할
수 있으며, 각 배터리는 100와트시(Wh)를
초과할 수 없다. 달라스-포트워스 국제공
항의 최대 항공사인 아메리칸항공은 또 승
객들에게 비행 중 보조배터리를 눈에 보이
고 손이 닿는 곳에 두도록 안내할 방침이
다. 보조배터리는 기내 선반(overhead bin)
에 보관할 수 없으며 좌석 전원으로 재충
전하는 것도 금지된다. 이는 자사 주요 노
선 항공기와 대부분의 지역 항공편에 적용 된다. 아메리칸항공은 성명을 통해, “많 은 승객이 여행 중 기기 전원을 유지하기 위해 보조배터리에 의존하고 있다는 점을 알고 있다”며 “이번 조치는 문제가 발생 할 경우 승무원이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 록 하고, 업계 기준에 부합하며,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있음을 보여준 다”고 밝혔다. <손혜성 기자>
미 연방항소법원이 지난 수년간 막아온
하급심 결정을 최근 해제함으로써 텍사스
주경찰이 불법 입국이 의심되는 사람을 체
포할 수 있도록 한 주법이 시행될 수 있게 됐다. 이로 인해 텍사스 내 이민자 커뮤니 티 구성원들의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지난달 27일(월) ABC 뉴스의 보도에 따
르면, 제5 연방항소법원(Fifth U.S. Circuit Court of Appeals)은 지난 24일 하급 심의 가처분 결정을 해제했다. 다만 법원
은 원고들이 소송을 제기할 ‘법적 자격 (standing)’이 없다고 판단했을 뿐, 해당
법률의 위헌 여부 등 본안 쟁점에 대해서
는 판단하지 않았다.
문제가 된 법은 2023년 텍사스 주의회가
통과시킨 ‘주상원법안 4호(SB 4)’로, 당
시 기록적인 불법 국경 월경이 발생해 사
실상 ‘침입(invasion)’ 상황에 해당한다
는 주정부 주장에 따라 마련됐다. 이후 불
법 월경 규모는 감소한 상태다.
미국에서 이민법 집행은 전통적으로 연
방정부의 전권으로 여겨져 왔다. 그러나
텍사스 주의회는 이번 법을 통해 이러한
선례에 도전했고, 이에 대해 이민자 및 시
민권 단체들은 “이민 단속은 전적으로 연
방정부 권한”이라며 위헌 소송을 제기해 왔다. 항소법원은 10대 7로, 원고인 라스 아메리카스 이민자 권익센터(Las Americas Immigrant Advocacy Center), 아메리 칸 게이트웨이즈(American Gateways), 엘
패소 카운티 정부가 소송을 진행할 자격 이 없다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원고들
이 자발적으로 의뢰인을 위해 비용을 부
담한 것은 최근 연방대법원 판례상 소송
자격을 인정하기에 충분하지 않다”며 “
이에 반하는 가처분 결정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켄 팩스턴(Ken Paxton) 텍사스주 법무장
관은 이번 판결을 환영했다. 그는 “불법
체류자를 체포하고 주민을 보호하며 이민
법을 집행할 텍사스의 권리는 근본적”이
라며 “공공 안전과 법질서 측면에서 중
대한 승리”라고 밝혔다. SB 4는 텍사스로
불법 입국하는 행위를 주 차원의 경범죄로
규정하고 이를 위반한 것으로 의심되는 사
람을 체포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체포된
이들에 대해 주 치안판사가 기소 대신 멕
시코로 출국을 명령하거나 유죄 판결시 출
국을 명령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앞서 조 바이든 행정부는 해당 주법이 위
헌이라며 소송을 제기했으나 이후 트럼프
행정부는 법무부의 소송 참여를 철회했다.
텍사스 주정부는 법정 안팎에서 “불법 이 주로 인한 ‘침입’으로부터 스스로를 방 어할 권리가 있다”고 주장해 왔다. 그러
나 최근 수십 년간 법원은 이러한 논리를 대체로 받아들이지 않았으며 이민권 단체 들은 이러한 수사가 이민자에 대한 폭력을 부추길 수 있다고 우려해왔다. 이번 판결에서 항소법원은 ‘침입(invasion)’ 주장 자체에 대해서는 판단하지 않 았다. 법원은 이번 결정이 “사안의 본질 적 쟁점에 대한 판단 없이” 내려진 것임 을 강조했다. 다만 보충의견에서 제임스 호(James Ho) 판사는 텍사스의 자위권을
덧붙였다. 다만 SB 4가 즉시 시행 될지는 불투명하다. 라스 아메리카스 이민자 권익센터의 법률서비스 디렉터인 니콜라스 팔라조 (Nicolas Palazzo)는 성명을 통해 “제5 연 방항소법원이 본안 판단을 회피하며 ‘쉬 운 길’을 택했다”고 비판했다. 그는 “ 법의 위법성에 대한 핵심 질문을 피함으로 써 이 법이 이민자와 그 가족을 겨냥한 공 포와 표적화된 단속을 지속하도록 길을 열 어줬다”며 “엘패소 지역의 안전을 훼손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우리는 SB 4와 권한 남용에 대해 계속 법적 대응 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토니 채 기자>
“UT
한때 ‘파티용 마약’으로 널리 알려졌
던 코케인이 여전히 수백만명에 영향을 미
치는 가운데, 이 약물이 뇌 구조를 변화시
켜 중독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달라스 모닝 뉴스가 전했다.
북 텍사스 연구진에 따르면, 코케인은 뇌 의 보상 및 기억 회로에서 유전자 활동을
변화시켜 중독 행동을 강화하는 것으로 나 타났다. 미국에서는 2019년 기준 약 550만
명이 최소 한 차례 코케인을 사용한 것으 로 추정된다.
텍사스대 달라스 캠퍼스(University of Texas at Dallas/UT 달라스) 연구팀은 지난 달 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시스(Science Advances)에 발표한 논문에서, 쥐 실험을 통해 반복적인 코케인 투여가 기억과 보 상 행동에 관여하는 핵심 뇌 회로를 변화
시킨다고 밝혔다. 특히 특정 뉴런(neuron/ 신경세포)의 활동성이 감소하면서 추가적 인 코케인 추구 행동이 강화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연구의 제1 저자인 앤드루 이글 (Andrew Eagle) UT 달라스 신경과학 조교 수는 “이번 발견은 코케인 중독 치료를 위한 의약품 개발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코케인은 중남미 원산 코카 식물에서 추 출되는 강력한 중추신경 자극제로, 적은 양으로도 뇌에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것 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2018년 쥐 실험 에서는 제한적인 노출만으로도 의사결정 과 자기통제에 관여하는 뇌 영역의 신경 세포가 빠르게 변화하는 것으로 나타났 다. 또 2024년 연구에서는 주의력·자기 인식·의사결정과 관련된 뇌 네트워크 간
소통을 방해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외에도 금단 과정에서 나타나는 부정
적 감정과 관련된 뇌 회로가 재발에 중요 한 역할을 한다는 연구, 뇌 면역세포가 신
경 회로를 안정시키는 구조를 분해해 약
물 갈망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 등이 보 고된 바 있다. 2012년 연구에서는 장기간
코케인 사용이 중년 사용자에서 뇌 용적 (volume) 감소를 초래해 뇌 노화를 촉진할
수 있다는 결과도 제시됐다.
이글 교수 연구팀은 미시간 스테이트대 (MSU), 마운트 시나이 아이칸 의대와 공
동으로 ‘델타-포스B(delta-FosB)’라
는 단백질에 주목했다. 이 단백질은 1990
년대 후반 발견된 물질로, 코케인 사용 시
자연적으로 생성되며 신경세포에서 어떤 유전자가 활성화되는지를 조절하는 역할
을 한다. 연구에 따르면 코케인을 반복적
으로 사용할수록 델타-포스B가 특히 뇌 의 보상 중추에 축적되며 신경세포간 신 호 전달 방식을 변화시켜 중독 행동을 강 화한다. 이글 교수는 “공동연구자인 A.J. 로비슨(A.J. Robison) MSU 교수가 관심을 가졌던 부분은 기억에 중요한 해마(hippocampus)에서 델타-포스B의 역할이었 다”며 “해마에는 서로 연결되는 다양한
신경세포가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이 중 일부 회로는 보상·동기·쾌락을
처리하는 뇌 영역인 측좌핵(nucleus accumbens)과 연결돼 있으며 이 부위는 코 케인 사용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해마에서 측좌핵으로 이어지
는 신경세포에 주목해 쥐에게 2주간 코케
인을 투여했다. 그 결과 해당 뉴런에서 델 타-포스B가 증가했으며 특히 칼슘 처리 과정에 변화가 생겼다. 이는 연쇄 반응을 일으켜 뉴런의 전기적 활동을 억제하는 것 으로 나타났다. 이글 교수는 “해마의 흥분성이 감소하 는 현상이 약물 추구 행동을 지지하는 역 할을 했다”면서 “이 감소를 차단했을 때 약물 추구 행동이 악화되지 않는 것을 확
감량 약물인 세마글루타이드 (semaglutide)가 뇌
시스템에 작용해 코케인 사용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 다는 결과도 보고된 바 있다. 현재 코케인 중독 치료에는 인지행동치 료(cognitive behavioral therapy)가 널리 활 용되고 있으나 연방정부 승인 약물은 없 는 상황이다. 이글 교수는 “약물 치료와 행동 치료를 병행하면 더 높은 치료 효과 를 기대할 수 있다. 재발률이 높은 코케인 중독 특성을 고려할 때 새로운 접근이 필 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행동 치료 나 자조 모임 등이 일정 성과를 내고 있지 만, 성공률을 99.9%까지 끌어올려 사람들 이 더 이상 고통받지 않도록 해야 한다” 고 재차 강조했다. <손혜성 기자>
텍사스주 연방 상원의원 선거를 둘러싼
최신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소속 주 하원
의원 제임스 탈라리코가 공화당의 두 유
력 주자 모두를 상대로 근소한 우위를 보
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격차가 오차범
위 내에 머물러 11월 본선은 치열한 접전
이 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라고 텍사스
트리뷴이 28일 보도했다.
텍사스 공공 여론 연구(Texas Public Opinion Research/TPOR)가 4월 17~20 일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탈라리코는 현
직 연방상원의원 공화당의 존 코닌(John Cornyn)을 44% 대 41%로 3%포인트 앞 섰다. 또 텍사스주 법무장관 켄 팩스턴 (Ken Paxton)과의 가상 대결에서는 46% 대 41%로 5%포인트 차 우위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본선 투표 가능 유권자 1,018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3.3%포인트다.
TPOR은 민주당 전략가 루크 워포드 (Luke Warford)가 이끄는 비당파 공공여론
조사 기관이다. 텍사스에서는 1994년 이
후 민주당이 주 단위 선거에서 승리한 사
례가 없으며, 최근 선거에서도 여론조사가
소수 정당에 유리하게 나타났지만 실제 결
과로 이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그럼에도 민주당은 트럼프 대통령의 지
지율 하락과 경제 상황 및 백악관 이민 정
책에 대한 라틴계 유권자들의 반발이 맞
물릴 경우, 2018년과 유사한 정치 환경이 조성될 수 있다는 기대를 걸고 있다. 당시
민주당의 베토 오루어크(Beto O’Rourke)
는 공화당 연방상원의원 테드 크루즈에게 3%포인트 차까지 따라붙은 바 있다.
코닌과 팩스턴은 오는 5월 26일 실시되
는 결선투표를 통해 공화당 연방상원 후
보를 가리게 되며, 승자는 3월 초 치열한
경선을 통과한 탈라리코와 맞붙는다. 이번
선거 기간 동안 일부 여론조사는 민주당
후보가 근소하게 앞서거나 오차범위내 접
전을 보인다는 결과를 내놓고 있다.
전국 정치권의 관심을 받는 이번 텍사스
연방상원 선거는 이미 사상 최고 수준의
비용이 투입된 예비선거로 기록됐으며, 자
금의 상당 부분은 코닌을 지지하는 공화당
측에서 유입됐다. 선거 분석 매체 쿡 폴리
티컬 리포트는 해당 의석을 ‘공화당 우
세’로 분류하고 있다. 다만 공화당 결선
의 혼전 양상, 탈라리코의 강력한 모금력, 그리고 최근 보궐선거에서 나타난 민주당
의 선전 등이 맞물리며 양당 모두 이 선거
를 주목하고 있다.
코닌 측은 전국적 정치 환경이 공화당에
불리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장기 재
임 연방상원의원인 코닌이 팩스턴보다 본
선 경쟁력이 높다고 주장해왔다. 그러나
이번 TPOR 조사에서는 두 공화당 후보가
민주당 후보와의 가상 대결에서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탈라리코의 지지 기반은 유색인종 유권
자, 대학 교육을 받은 유권자, 무당층에서
두드러졌다. 흑인 유권자층에서 탈라리코
는 코닌을 51%포인트, 팩스턴을 56%포
인트 차로 크게 앞섰다. 라틴계 유권자층
에서도 각각 32%포인트와 27%포인트 격
차로 우위를 보였다. 무당층에서도 민주당
지지가 두드러졌다. 탈라리코는 코닌과의
대결에서 51% 대 29%, 팩스턴과의 대결
에서는 53% 대 28%로 앞섰다.
후보 호감도 조사에서는 탈라리코가 긍
정 평가 41%, 부정 평가 34%로 비교적 우
호적인 이미지를 보였다. 반면 팩스턴과
코닌은 각각 10%포인트, 15%포인트의
순부정 평가를 기록해 조사 대상 중 가장
낮은 수준을 나타냈다.
공화당 결선투표 관련 여론조사는 대체
로 접전이거나 팩스턴이 한 자릿수 격차
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TPOR이 4월
6~7일 실시한 조사에서는 팩스턴이 8%포
인트 앞선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연방상원 선거 외에도 주지사와 주
법무장관 선거에서도 공화당이 앞서는 것
으로 조사됐다. 다만 주지사 선거는 오차
범위내 접전으로 나타났다. 조사에서 공화
당 주지사 그레그 애벗(Greg Abbott)은 민 주당 후보인 오스틴 출신 주하원의원 지나
히노호사를 48% 대 43%로 앞섰다. 히노
호사는 라틴계와 무당층에서 앞섰지만, 애 벗은 해당 집단에서 코닌과 팩스턴보다 더
높은 지지율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팩스턴이 연방상원의원 선거에 출마하 면서 10여년만에 법무장관 자리가 공석 이 되자 민주·공화 양당 모두에서 다수 후보가 출마해 결선투표로 후보를 가리 는 상황이다. 민주당에서는 달라스 주 상 원의원 네이선 존슨(Nathan Johnson)과 전 갤버스턴 시장 조 자워스키(Joe Jaworski) 가 경쟁하고 있다. 공화당 결선에서는 갤 버스턴 주상원의원 메이스 미들턴(Mayes Middleton)과 오스틴 연방하원의원 칩 로 이(Chip Roy) 중 한 명이 후보로 선출된다. TPOR 조사는 주법무장관 선거에서 특정 후보간 가상 대결 대신 정당간 선택을 묻 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공화당이 45% 대 39%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손혜성 기자>
“텍사스, 전국에서 ‘브레인 로트’
텍사스가 미국에서 세 번째로 ‘브레인
로트(brain rot)’ 수준이 높은 주로 평가됐
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브레인 로트는 ‘뇌(Brain)’와 ‘썩다 (Rot)’의 합성어로, ‘뇌가 썩는 듯한 느
낌’, ‘뇌 녹는’, ‘뇌 썩음’ 등으로 번
역된다. 주로 소셜 미디어(SNS)에서 저품
질, 저가치, 혹은 무의미한 짧은 영상(밈)을 과도하게 시청하여 인지 능력이 저하되거 나 정신이 혼미해지는 상태를 뜻한다. CW 33 TV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건 강·영양 브랜드 ‘주스플러스+(JuicePlus+)’가 발표한 ‘전국 디지털 과잉자 극 지수(national digital overstimulation index)’에서 텍사스는 100점 만점에 97.69 점을 기록해 전국 3위를 기록했다. 이 지수
는 인터넷에서 확산된 용어 ‘브레인 로 트’에 대한 노출 정도를 주 단위로 측정 하려는 시도다.
지수 세 번째로 높다”
청소년 SNS 이용 급증 따른 주별 디지털 과잉 자극
주스플러스+(JuicePlus+)가 산출한 해당
지수에 따르면, 워싱턴DC 포함 미국 51개
주의 60% 이상이 전국 평균과 비교해 ‘
높음’ 또는 ‘매우 높음’ 범주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평균 점수는 59점
이며 80점 이상은 ‘매우 높은’ 브레인
로트 강도로 분류된다. 브레인 로트 지수
해석 기준은 ▲80~100점: 매우 높은 상대
적 브레인 로트 강도 ▲60~79점: 높은 상
대적 브레인 로트 강도 ▲40~59점: 중간
수준(전국 평균 근접) ▲20~39점: 낮은 상
대적 브레인 로트 강도 ▲0~19점: 매우 낮
은 상대적 브레인 로트 강도 등이다.
텍사스는 13~34세 젊은 층 비중이 높고, 틱톡(TikTok)과 유튜브(YouTube) 등 플랫
폼 이용이 활발하며, 바이럴 콘텐츠와의
상호작용 수준이 높은 점 등이 복합적으
로 작용해 ‘브레인 로트’ 노출빈도가 높
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텍사스는 청소
년 비중을 가중 반영한 청년층 비율에서
전국 3위를 기록하며 전체 순위 상승에 영
향을 미쳤다.
또한 텍사스는 콘텐츠 위험도(content risk) 부문에서도 전국 최고 수준으로 평
가됐다. ‘서스(sus)’, ‘스키비디 토일
렛(skibidi toilet)’, ‘인터넷 밈(internet meme)’ 등 밈 중심의 저품질 콘텐츠 관
련 검색량이 높은 점이 반영됐으며 평균
이하의 청소년 문해력 수준도 분석 요소 로 포함됐다.
전국적으로 ‘브레인 로트’ 관련 검색
은 월 15만3,000건에 달하며 향후 1년간
66% 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청
소년들이 하루 최대 5시간을 소셜미디어
에 소비하는 현실과 맞물려 텍사스와 남
부 지역에 경고 신호로 해석된다.
이와 같은 고노출 디지털 이용 행태는 남
부 지역에 특히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루이지애나, 텍사스, 오클라호마, 조지아, 켄터키, 앨라배마, 미시시피, 노스캐롤라 이나 등은 모두 80점 이상으로 상위 그룹 에 포함되며 남부 지역 중심의 뚜렷한 군 집 현상을 보였다. 미전국에서 브레인 로 트 강도가 가장 높은 주는 유타(100점)였 으며 2위는 루이지애나(98점), 3위는 텍사 스(97.69점), 4위는 캘리포니아(94.97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손혜성
방식 자체를 근본적으로 바꾸고 있다”라 고 진단했다.
텍사스주 전력망 운영 기구인 텍사스전 기신뢰성위원회(ERCOT)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와 가상화폐 채굴 등 대규모 부하 고객의 급증으로 인해 오는 2030년
대 초반 지역 내 전력 피크 수요가 현재의
4배를 웃도는 367,790MW(메가와트)에 이 를 수 있다는 파격적인 전망치를 내놨다.
글로벌 이코노믹은 경제 매체 제로헤
지(ZeroHedge)와 유틸리티 다이브(Utility Dive)를 인용해 ERCOT는 최근 발표한 예
비 보고서를 통해 텍사스 전력망의 미래
수요가 기존 예측치를 압도하는 수준으로
가팔라질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전했다.
이는 텍사스주가 지난 2023년 8월에 기
록한 역대 최대 피크 수요인 85,508MW의
약 4.3배에 달하는 수치다. ERCOT이 내놓
은 이번 수정 전망치는 텍사스주 전역에서
진행 중인 폭발적인 산업 구조 변화를 반
영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빅테크 기업들의 인공지
능(AI)용 초거대 데이터센터 건립과 더불 어 저렴한 전기료를 찾아 유입된 가상화
폐 채굴업체, 그리고 셰일 오일 및 가스 채
굴을 위한 전동화 공정이 수요 폭발의 3대
핵심 동인으로 꼽힌다.
파블로 베가스(Pablo Vegas) ERCOT 최 고경영자(CEO)는 최근 성명을 통해 “텍
사스는 현재 전례 없는 성장과 개발을 경
험하고 있으며, 이는 대규모 전력 수요를
식별하고 검증하여 장기 계획에 반영하는
이번 조사는 지난해 통과된 주 법안(SB 6) 의 지침에 따라 각 유틸리티 기업이 파악 한 중대형 부하 고객 정보를 통합 분석한 결과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수요 급증 현상을 ‘ 전력망의 디지털 전환(DX)에 따른 성장 통’으로 해석한다. 월가와 에너지 업계 안팎에서는 특히 생성형 AI의 확산이 반 도체를 넘어 ‘에너지 수급’이라는 실물 경제의 제약 조건에 직면했다는 분석을 내 놓고 있다. <손혜성 기자>
GM, 상호관세 환급 신청 연간실적전망상향
미국 최대 자동차 제조업체 제너럴모터 스(GM)는 미 연방대법원의 상호관세 위법 판결에 따라 올해 약 5억 달러(약 7천400 억원) 규모의 관세를 되돌려 받을 것으로 28일(수) 전망했다.
GM은 이날 발표한 2026년 1분기 실적 보 고서에서 올해 이자·법인세 차감 전 조 정 영업이익(EBIT) 전망치를 135억∼155 억 달러로 종전 대비 5억 달러 상향 조정 하면서 이처럼 밝혔다. 올해 총 관세 비용 은 환급액을 반영해 25∼35억 달러로 종 전 대비 5억 달러 낮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GM은 미국 연방대법원이 지난 2월 트럼
프 행정부가 국제비상경제권한법을 근거
로 관세를 부과한 것이 의회의 권한을 침
해한 위법 행위라고 판단한 데 따른 영향
이라고 설명했다.
GM은 실제로 언제 환급이 이뤄질지는
불확실하다고 했다. 미 세관국경보호국이
지난 20일 약 1천660억 달러에 달하는 관
세 환급 절차에 착수한 가운데 도널드 트 럼프 미 대통령은 기업들의 관세 환급 신 청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바 있다.
미 4월 소비자신뢰지수
중동전쟁에도개선
미·이란 전쟁에 따른 경제 불확실성과
유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소비자들 이 체감하는 경제 상황과 전망을 수치화
한 소비자신뢰지수가 4월 들어 개선된 것
으로 나타났다.
미 경제조사단체 콘퍼런스보드는 4월
미국의 소비자신뢰지수가 92.8(1985년 =100 기준)로 전월(92.2·수정치 기준) 대
비 0.6포인트 상승했다고 28일(수) 밝혔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는 소
비자신뢰지수가 89.0으로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지만, 예상과 달리 상승한 것이다.
현재 사업 및 노동시장 여건을 반영한 현
재상황지수가 123.8로 전월 대비 0.3포인
트 하락했지만, 소비자의 단기 미래 전망
을 반영한 기대지수가 72.2로 전월 대비
1.2포인트 상승한 게 반영됐다.
북 텍사스(North Texas) 지역의 여러 서
버브 도시가 전국 ‘살기 좋은 도시’ 상
위권에 다시 이름을 올렸다.
최근 ABC 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들 도
시는 이미 과거에도 여러 차례 높은 평가
를 받아온 곳들이다. 최신 순위는 교육 및
지역 평가를 위해 공공 데이터와 자체 분
석을 활용하는 니치(Niche)가 발표했다.
2026년 순위에서 플레이노, 리처드슨, 코펠은 미국내 대표적인 거주 선호 지역 으로 선정됐다. 니치는 “공공 데이터, 자 체 연구, 수백만건의 실제 거주자 리뷰” 를 종합해 순위를 산정했다고 밝혔다. 플레이노는 ‘살기 좋은 도시’ 순위에 서 전국 6위를 기록했다. 니치는 인구 10 만명 이상 도시를 기준으로 해당 범주를
플레이노가 니치(Niche)가 선정한 ‘2026 살기 좋은 도시’ 순위에서 전국 6위를 기록했다.
세계은행“이란전쟁
세계은행(WB)은 28일(수) 이란 전쟁으
로 인해 올해 에너지 가격이 24% 폭등할
것으로 예상했다. WB는 이날 최신 원자
재 시장 전망 보고서를 인용, 이같이 전망
하면서 올해 에너지 가격이 2022년 러시
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최고 수준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에너지 및 비료 가격 급등과 주요
금속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올해 전체 원자재 가격은 16% 상승할 것
으로 전망했다. WB는 “세계 해상 원유
무역의 약 35%를 담당하는 호르무즈 해
협에서의 에너지 인프라에 대한 공격과
해운 차질은 사상 최대 규모의 원유 공급
충격을 유발했다”고 지적했다.
이 때문에 전 세계 원유 공급량이 하루
1천만 배럴 감소했으며, 이달 중순 브렌
트유 가격은 연초와 비교해 50% 이상 높
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는 게 WB의 분
석이다.
브렌트유 가격은 지난해 배럴당 69달러
에서 올해는 배럴당 86달러로 급등할 것
으로 전망됐다. WB는 “이는 가장 극심
한 차질이 5월에 종료되고 호르무즈 해
협을 통한 해상 운송이 올해 말까지 전쟁
정의한다. 플레이노는 특히 우수한 교육 환경과 가족 친화적인 생활 여건을 이유 로 종합 A+ 평가를 받았다. 니치는 “플레이노는 교외적 밀집 주거 형태를 갖추고 있으며 주민 대부분이 자 가 주택을 소유하고 있다”며 “레스토 랑과 공원이 풍부하고, 가족과 젊은 직장 인이 많이 거주하며, 주민 성향은 비교적 보수적인 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 공립학교 수준이 매우 높다”고 평가했 다. 리처드슨은 15위에 올라 역시 A+ 등 급을 받았다. 가족 친화성과 야간 여가 환 경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지역의 다
며 “레스토랑과 공원이 풍부하다”고 소개했다. <손혜성 기자>
탓 올해 에너지가격 24%
전 수준으로 점차 회복된다는 가정 아래 이뤄졌다”고 했다.
인더미트 길 WB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이란 전쟁이 “먼저 에너지 가격 상승을 통해, 그 다음 식량 가격 상승을 통해, 마
지막에는 높은 인플레이션을 통해” 세 계 경제에 타격을 준다면서 “이는 금리
상승을 유발해 부채 상환 부담을 가중시
킬 것”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올해
비료 가격은 요소 가격이 60% 급등하면 서 올해 31%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WB는 세계식량계획(WFP)을 인용해 전
쟁 장기화의 경우 식량 공급과 구매력에 가해지는 압박 탓에 올해 최대 4천500만 명이 추가로 극심한 식량 불안정 상태에 놓일 수 있다고 예상했다. 비철금속 가격 역시 데이터 센터, 전기 차, 재생에너지 등을 포함한 관련 산업의 강력한 수요를 반영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WB는 내다봤다. 귀금속 은 가격 및 변동성 기록을 계속 깨뜨리고 있으며,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안전 자산 에 대한 수요를 부추기면서 올해 42% 상 승할 것으로 예상됐다.
클라우드의 토마스 쿠리안(왼쪽) 최고경영자와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 구글이 최근 텐서처리장치 8세대 신제품을 공개했다.
“우리는 엔비디아를 사랑하고, 엔비디 아도 우리를 사랑합니다.”
구글은 자체 인공지능(AI) 반도체인 텐
서처리장치(TPU)의 8세대 신제품을 전
면 공개하면서도 엔비디아와 돈독한 관
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마크 로마이어 구글 클라우드 AI·연산
인프라 담당 부사장(VP)은 23일 라스베
이거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구글 클라우드 넥스트’ 기자간
담회에서 엔비디아와의 관계에 대한 질
문에 이같이 답했다.
로마이어 부사장은 “우리 고객 중에
는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장치(GPU)
를 사용하는 분이 많고 그들과 깊게 협력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구글 클 라우드 전략의 핵심은 고객의 선택권과
개방성이므로 우리는 엔비디아와도 점
속기 ‘베라 루빈’을 도입할 예정”이
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오픈AI 최고기술
책임자(CTO) 출신인 미라 무라티의 스
타트업 ‘싱킹머신스랩’이 구글 클라
우드를 통해 엔비디아 GPU를 쓰고 있다
고 소개했다.
다만 그는 구글의 경우 벌써 8세대에 접
어든 TPU를 통해 아마존웹서비스(AWS)
나 마이크로소프트(MS) ‘애저’와 같이
아직 1∼3세대 자체 칩을 보유한 클라우
드 부문 경쟁자보다 앞서 있다고 덧붙였
다. 구글은 고객사 내부 서버에서 동작하
는 사내구축(온프레미스) 클라우드 환경
에서도 엔비디아의 GPU를 주로 사용하
고 있다. 무닌더 삼비 구글분산형클라우
드 제품관리 담당 부사장은 “엔비디아
와 협력해 최고 성능의 GPU를 사내구축
환경에서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고객사의 사내에 구축하는 GDC
TPU는 쓰지 못하고 주로 GPU로 구성한
다고 부연했다. 구글이 이처럼 자체 칩의
기술력을 과시하면서도 엔비디아와의
관계에 신경쓰는 것은 엔비디아 GPU에
대한 고객의 수요가 크기 때문으로 풀이
된다. 이에 따라 TPU와 GPU를 모두 갖
추는 양면 전략을 통해 AI 인프라 시장의
주도권을 잡겠다는 포석인 셈이다.
엔비디아도 구글 클라우드의 이번 행사
를 맞아 양사 협력 관계를 부각했다.
엔비디아는 ‘구글 클라우드 넥스트’ 행사 첫날인 22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
엔비디아와 구글 클라우드는 10년 넘게 협력해왔다”며 “모든 기술 계층을 아
우르는 AI 전방위 플랫폼을 공동 개발해 왔다”고 강조했다. 엔비디아는 구글이
지난해 11월 7세대 TPU인 ‘아이언우
드’를 정식 출시해 화제가 됐을 때만 해
점 더 깊이 협력하고 있다”며 “올해 말 구글 클라우드에서 엔비디아의 새 AI 가
도 엔비디아는 엑스 계정을 통해 “우리
는 업계보다 한 세대 앞서 있다”고 했다. 자체 AI칩 내놓고도
서버의 경우 수랭 설비를 갖추기 어려워
미국 라디오 업계 양대 기업인 시리우 스XM과 아이하트미디어가 인수·합병 (M&A) 논의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져 거대 라디오 기업 탄생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 지고 있다. 지난 25일(토)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 와 버라이어티 등 주요 언론매체에 따르면 시리우스XM은 아이하트미디어와의 합병 을 위한 초기 논의를 진행 중이다. 아이하트미디어는 미 최대 지상파 라디 오 회사 아이하트라디오를 산하에 둔 미 디어그룹으로, 미국 전역에 860개 라디오 방송국을 보유하고 있다. 청취자 수는 2억 5천만명에 달한다. 시리우스XM은 미국 출고 차량 대다수에 수신기가 장착된 미 최대 위성 라디오 회 사로, 구독자 수가 3천300만명이다. 양사 모두 팟캐스트 사업에도 적극적으 로 나서왔다. 시리우스XM은 미국 최대 팟 캐스트 네트워크로 ‘콜 허 대디’, ‘스 마트리스’의 독점 배포권을 갖고 있다. 아이하트미디어는 3번째로 큰 규모의 팟 캐스트 네트워크로, ‘더 브렉퍼스트 클 럽’ 등 인기 팟캐스트를 보유하고 있다. 상호보완적인 사업 구조를 가진 두 회사 가 합쳐질 경우 전통 지상파 라디오 방송 과 위성 라디오, 팟캐스트까지 장악한 ‘ 오디오 거인’(audio giant)이 탄생할 것이 라는 관측이 나온다. 합병 시 반독점 규제당국의 조사 대상이 될 수 있지만, 양사 경영진은 라디오 업계 가 힘을 잃은 가운데 스포티파이, 애플 뮤 직, 유튜브와 경쟁해야 한다는 점을 내세 울 것으로 보인다고 NYT는 소식통을 인 용해 전했다.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이 세포를 만 들고 호르몬을 생성하는 데 필요한 왁 스 같은 지방 성분입니다. 콜레스테롤 은 혈액을 통해 두 가지 주요 형태로 이 동합니다. 하나는 **저밀도 지질단백질 (LDL)**이고, 다른 하나는 **고밀도 지 질단백질(HDL)**입니다. LDL 은 흔히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불립니다. 혈액 속에 LDL 이 너무 많으면 동맥 벽 에 플라크라고 불리는 찌꺼기가 쌓여
혈관이 좁아지게 됩니다. 이로 인해 심
장병이나 뇌졸중의 위험이 커지므로, LDL 수치는 “낮을수록 좋습니다”.
반면 HDL 은 “좋은” 콜레스테롤로, 혈관 속의 나쁜 콜레스테롤을 간으로
보내 몸 밖으로 배출하도록 돕는 역할
을 합니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건강하지 않게 변
하는 데는 여러 원인이 있습니다. 포화
지방(기름진 육류, 버터 등)과 트랜스지
방(튀긴 음식, 가공식품)을 많이 섭취하
면 LDL 수치가 올라갑니다. 어떤 사람
들은 부모로부터 고콜레스테롤을 물
려받기도 하는데, 이를 **가족성 고콜 레스테롤혈증(FH)**이라고 합니다. 이 경우 어린 나이부터 수치가 높을 수 있 습니다. 과체중, 신체 활동 부족, 흡연 등은 콜레스테롤 수치에 나쁜 영향을 줍니다. 나이가 들수록 콜레스테롤 수 치는 자연스럽게 상승하는 경향이 있 습니다.
콜레스테롤 관리의 핵심은 심장 건강 에 좋은 식단과 규칙적인 운동입니다. 다양한 과일, 채소, 통곡물(현미, 오트
의학 칼럼
콜레스테롤 낮추는 식단
밀 등)을 충분히 섭취하세요. 단백질은
콩류, 견과류, 생선(연어, 송어), 껍질을
벗긴 가금류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
다. 포화지방은 하루 칼로리의 6% 미
만으로 제한해야 합니다. 버터, 크림, 가
공육(소시지, 베이컨), 그리고 야자유
나 코코넛유 같은 열대성 기름을 피하
세요. 최신 연구에 따르면 건강한 성인
은 하루 1 개의 계란을 먹는 것이 괜찮
습니다. 건강한 노인의 경우 하루 최대
2 개까지도 허용됩니다. 튀기는 대신 굽
거나 찌거나 삶으세요. 고기를 요리하
기 전 눈에 보이는 지방을 모두 잘라내
고 껍질을 제거하면 지방 섭취를 줄일
수 있습니다. 매주 평균 3~4 회, 한 번에
약 40 분 정도의 강도 높은 유산소 운
동을 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담배를 끊
는 것은 심장 건강에 필수적이며,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도 콜레스테롤 개
선에 큰 도움이 됩니다. 식단과 운동만
으로 수치가 조절되지 않을 때는 스타 틴(Statin)과 같은 약물이 필요할 수 있 습니다. 의사는 환자의 위험도를 평가 하여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을 결정할 것입니다.
콜레스테롤 관리, 자주 묻는 질문
LDL(저밀도 지질단백질)은 흔히 ‘나
쁜’ 콜레스테롤로 불립니다. 혈액에
LDL 이 너무 많으면 혈관 벽에 쌓여 ‘
플라크’를 형성하고 혈관을 좁게 만들
어 심장마비나 뇌졸중 위험을 높이기 때문입니다. 반면 HDL(고밀도 지질단
백질)은 ‘좋은’ 콜레스테롤로, 혈관 속의 나쁜 콜레스테롤을 간으로 운반
하여 몸 밖으로 배출되도록 돕는 역할 을 합니다. LDL 수치에 대해서는 “낮
을수록 좋다”는 원칙이 적용됩니다.
최신 지침에 따르면 건강한 성인은 하
루에 계란 1 개를 섭취하는 것이 심장
건강 식단의 일부로 허용됩니다. 건강
한 노인의 경우, 계란이 제공하는 영양
적 이점과 섭취의 편의성을 고려할 때
하루 최대 2 개까지 섭취하는 것도 괜
찮습니다. 포화지방과 트랜스지방이
많은 음식을 제한해야 합니다. 지방이
많은 붉은 육류, 가공육(소시지, 살라 미), 전지방 유제품(버터, 크림, 치즈), 그 리고 열대성 기름(코코넛유, 팜유) 등 이 포함됩니다. 포화지방은 하루 섭취 칼로리의 6% 미만으로 제한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경화유(hydrogenated oils)”가 포함된 튀긴 음식이나 도넛, 쿠 키 같은 구운 과자류는 완전히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과 같은 식품 위주로 섭취할 것을 권장합니다. 다양한 과일과 채소, 통곡 물 식품(통밀빵, 현미, 오트밀 등), 콩류, 견과류, 껍질을 벗긴 가금류, 기름진 생
선(연어, 송어, 정어리 등 매주 최소 8 온
스 섭취), 올리브유, 카놀라유, 홍화유
등 비열대성 식물성 오일 등입니다.
팬에 튀기는 대신 굽거나(grill, roast), 찌거나(bake), 삶는 방식을 선택합니다.
요리 전 육류에서 눈에 보이는 지방을
모두 제거하고, 닭고기 등 가금류의 껍
질을 벗깁니다. 버터나 라드 대신 식물
성 오일 스프레이를 사용하여 음식을 볶습니다. 고기를 구울 때 석쇠(rack)를 사용하여 기름이 빠지게 합니다. 마른 체형이라고 해서 고콜레스테롤 로부터 안전한 것은 아닙니다. 콜레스 테롤 수치는 식단과 운동뿐만 아니라 나이, 유전(가족력), 과체중 여부 등 다 양한 요인의 영향을 받습니다. 특히 유 전적으로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게 태 어나는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FH) 환자의 경우, 체형과 상관없이 수치가 매우 높을 수 있습니다. 약을 복용 중이라도 식단 조절은 여전 히 필수적입니다. 스타틴과 같은 약물 이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데 매우 효과 적이지만, 약물 복용과 함께 심장 건강 에 좋은 식단과 규칙적인 운동을 병행 하는 것이 심장 질환 및 뇌졸중 위험을 줄이는 데 가장 효과적입니다. 심혈관 건강을 위해 일주일에 3~4 회, 평균 40 분 동안 중강도에서 고강도의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을 목표로 하십 시오. 걷기, 자전거 타기, 수영 등이 좋 은 예입니다.
미국심장협회(AHA)는 다른 위험 요 소가 없는 아이들도 9~11 세 사이에 한 번, 그리고 17~21 세 사이에 다시 한 번 콜레스테롤 수치를 확인할 것을 권장 합니다.
충분한 수면과 명상은 심혈관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이 스트레스를 줄이고 신체 활동량을 늘려 혈압과 콜 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우리 몸의 혈관을 집 안의 배수관이 라고 생각해보세요. 나쁜 콜레스테롤 (LDL)은 배수관에 버려지는 기름과 같 습니다. 이 기름이 쌓이면 관이 막히게 됩니다. 심장 건강 식단은 이 기름이 달 라붙지 않게 예방하는 세정제 역할을 하여, 혈액이 온몸으로 잘 흐르도록 도 와줍니다.
안녕하세요, 텍사스 브리지원의 머니 코치 써니리입니다. 풍요로운 노후를 보내기 위해 가장으로 해야하는 일은 연금을 준비하는 것일텐데요 그 기초 가 여러분이 잘 아시는 소셜연금입니 다. Social Security Benefit. 자 그러면 소셜연금이 무엇인지 한번 자세히 알 아보겠습니다.
소셜연금 얼마나 알고 계십니까?
막연히 소셜연금이 중요하다고는 느 끼지만 실제 소셜연금을 언제 얼마나
받는지 그리고 어떻게 해 야 최대로 받
을 수 있는지를 아는 분은 많지가 않습 니다.
62세가 되면 일단은 타고보자라고 생 각하 는 분들이 많이계신것 같은데 그
래도 제대로 알아야 현명한 판단을 하
실 수 있으니 한번 제대로 짚 어보겠습 니다.
왜 소셜연금을 제대로 알아야 할까요?
우리가 소셜연금에 대해 잘 알아야 하는 첫번째 이유는 소셜연금은 우리 가 일하지 않아도 받는 소 득 (Passive Income)으로 은퇴후 생활비의 중요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죽
을 때까지 평 생 나오는 소득 (Lifetime Income)으로 평균수명의 증가와 함께 그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으며 시작 시
에 결정된 금액이 평생 나오기 때문입 니다.
거기에 인플래이션을 고려해 매년 2%
내외를 추가 로 더해 줍니다. 그리고 이 것은 우리가 일하면서 세금으로 적립
한 우리의 돈으로서 적립 및 인출방법
에 따라 수령 금액에 상당한 차이가 나
며 나중에 그 중요성을 알았다 하더라
도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나중에는 이
를 늘릴 방법이 별로 없기 때문입니다.
재정 칼럼
기초연금 - 소셜연금 제대로 이해하기
소셜연금제도의 역사
대공항 직후인 1935년에 노인 빈곤 문
제등을 해결하기 위해 시작된 미국 연
방정부 프로그램으로 기초생활비에 해당하는 소셜연금과 의료혜택을 위
한 Medicare의 두 부분으로 나누어 집
니다. 우리가 일하는 동안 내는 FICA
(Federal Insurance Contribution Act)
Tax를 기반으로 하는 소셜연 금신탁기
금 (Social Security Trust)을 통하여 운
용됩니다. FICA Tax는 소셜연금을 위
해 6.2%, Medicare를 위해 1.45% 총
7.65%가 근로자 소득에서 공제되어 부
과되며, 여기에 고용주의 7.65% 를 합
하여 전체로 15.3%가 일하는 동안 적
립되게 되며 이를 은퇴시에 받게되는
시스템으로 운영 됩니다. 소셜연금수
령액이 은퇴자의 수입중 34% 무렵을
차지하고 있으나, 다른 자산이 상대적
으로 적은 최 근 이민자의이민자의 경
우에는 그 비중이 더 높은 편이며 고
소득자의 경우에는 15% 보다 낮은 비
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에
보다 일찍 미국에 온 백인계에 비해 이
민 1~2세대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Korean American의 경우 은퇴후 소득
에서 소셜연금이 차지하는 비중이 커 그 중 요성이 더 높다 하겠습니다.
수령자격 및 수령액 산정
40크레딧 충족시 소셜연금 수령자
격을 획득하게 되는데 분기 1 크레딧,
연간 4 크레딧을 축적할 수 있으므로
10년을 일하게 되면 수령자격을 갖추
게 됩니다. 그리고 35년간의 평균소득
을 기준으로 소셜연금액이 결정되는
데 만일 30년간 일하였으면 나머지 5
년이 0으로 계산되며 40년간 일하였
으면 소득이 낮은 5년이 빠진 35년으 로 계산되어 산정되게 됩니다. 산정된
금액의 100%를 받게되는 만기은퇴은 령 (Full Retirement Age) 기준으로 받 게되는 2024년 최대금액은 $3,822이 며, 평균수령금액은 2023년 12월 (67 세) 기준으로 최대수령금액의 반 정도 인 $1,880 수준입니다.
만기은퇴연령(Full Retirement Age) 산정된 연금액의 100%를 받을 수 있 는 나이인 만기은퇴연령(Full Retirement Age, FRA)은 출생연 도에 따라 결정되며 이 FRA에 받을 수 있는 금액 을 Primary Insurance Amount (PIA)라 고 하며 이 금액을 기준으로 받는 시기 에 따른 소셜연금 수령금액이 결정되 게 됩니다. 1943~1954년 출생의 경우 에는 66세, 1955~1959년의 경우 매년
2개월이 증가되며, 1960년 이후 출생자 는 67세가 만기은퇴연령입니다. 따라서 1956년생의 경우는 66세 4개월, 1958 년생의 경우 는 66세 8개월이 만기은퇴
연령이며 그 때 계산된 금액의 100%를 받게됩니다.
일찍 받는게 좋을까요?
소셜연금기금도 부족해지고 있고 한
살이라도 젊었을 때 타서 쓰시는 것을
선호하시는 분도 계시 고 어떤분은 가
능한 늦춰서 매월 받는 금액을 최대
로 하기를 원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만기은퇴연령 67세 기준 (1960년/이 후 출생)으로 보면 67세에 산정된 금액
의 100%를 받게 되며 그 보다 이른 나
이에 받으시게 되면 3년간 20% (매년 6.67%) 감소, 그 이전에는 매년 5% (매
월 5/12)씩 감소하게 됩니다. 따라서 아
래 표에서 보듯이 62세에 받으시면 산
정금액의 70%, 65세에는 87%, 67세에
는 100%를 받으시는 것입니다.
더 기다리시면...
만기은퇴연령이 지나 더 기다리시면
매년 8%씩 늘어나게 됩니다. 1960년/
이후 출생인 만기은퇴 연령 67세 기준
으로 70세까지 늦추면 67 세 기준으
로 산정된 금액인 Primary Insurance
Amount (PIA)보다 24% 많은 금액을
받게 됩니다. 다만 70세 이후에는 더 늘
어나지 않으므 로 아무리 늦춰도 70세
에는 받기 시작하 셔야 합니다. 여러분
의 선택은? 수령시기에 따른 손익분기
점을 고려할 때 여러분은 언제 받으시
겠습니까? 아래 표는 66세가 만기 은퇴
써니 리. MS LIC# 2113634 T. 469.460.1370 Manager BridgeOne Insurance Service, Inc Sunnylee@bridgeoneins.com - 서울대 경영대 졸 - Northwestern Law School, MS - 전 New York Life Partner - 증권 라이센스 Ser 6 and 63 보유
연령인 1954년생이신 경우에 62세 받 기 시작하시는 경우와 최대한 늦춰서 70세부터 받기 시 작한 경우에 받는 금 액을 비교한 표입니다. 이 분이 78세 이 상을 사시면 62세보다는 66세에 받기 시작하시는 것이 더 많은 돈을 받게 되 며 82.5 세 이상을 사시게 되면 70세 이 후에 받으시는게 더 많이 받게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따라 서 인플 레이션을 고려치 않고 총액만을 기준 으로 따지면 82.5세 이상 사실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에 는 70세 이후 받으시 는 것이 더 유리하다 할 것입니다. 66세 (2014년 기준) 이신 분의 평균 기대수 명 (남성은 83.3세, 여성 85.8세)도 참고 하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만약 66세 만기은퇴연령 기준 월연 금액이 $2,000이신 분이 95세까지 받 으시는 것을 기준으로 하면 62세부터 시작하시면 매월 $1,500, 연 $18,000, 34년간 $612,000, 70세부터 받으시 면 매월 $2,640, 연 $31,680, 26년간 $823,680을 받으시게 되어 그 차이가 21만불을 넘는 중요한 의사결정이므로 이 런 구조를 잘 아시고 수령 개시시기 를 결 정하셔야 하겠습니다. 다만 언제 받기 시작하는 것이
미국이 노인들의 천국이라고 불리 는 이유 중의 하나는 아마도 메디케 어(Medicare)나 메디케이드(Medicare) 와 같은 의료보험제도와 사회보장연 금(Social security retirement benefits, SSA), 추가보장소득(supplemental security income, SSI) 등 은퇴 후 사회보 장제도가 잘 갖춰져 있기 때문이다.
이민자들이 미국에 사는 분들이라면 누구에게나 익숙한 단어들이기는 하
나 막상 자격 기준과 혜택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계신분들이 많지 않다는 것
을 알 수 있다.
오랜 세월 복지단체를 운영하면서 참
으로 다양한 사람들의 케이스를 접해 왔다. 저소득자를 위한 메디케이드나, SSI에 대한 상담들이 주를 이루었던 시
절을 지나 이제는 저소득자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아닌 그 외의 사회보장제
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한인 이민역사가 깊어지면서 은퇴인 구의 모습이 변화하고 있다는 뜻일 것 이다. 오늘날 은퇴를 준비하고 있는 대
부분은 저소득 프로그램 혜택 기준보 다는 수입이 높지만 그렇다고 아무 보
조 없이 병원비나 생활비를 모두 감당 하기에는 어려운 경우다.
특히 미국의 높은 의료비용으로 인해 장기요양시설이 필요할 경우 고소득이
시니어 칼럼
미국이 노인들의 천국인 이유
아닌 이상,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
이 현실이다.
소득과 관계없이 본인이나 배우자가
메디케어 세금을 최소 10년(40분기) 동
안 사회보장세를 납부한 경우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 메디케어 프
로그램이다.
연방정부가 운영하는 메디케어 프로
그램은 65세 이상의 연장자들을 대상
으로 하지만 특정 장애인 및 만성 신장
병 환자 등도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연방
정부 건강보험 제도다. 메디케어는 아
래와 같이 크게 4가지 주요 파트로 구 성되어 있다.
파트 A(병원보험)
입원치료, 호스피스 케어, 일부 요양시 설 및 가정의료 서비스 등을 포함한다.
대부분의 사람은 근로 기간 동안 세금 을 납부했기 때문에 파트A에 대한 보 험료를 지불할 필요가 없다.
파트 B(의료보험)
의사방문, 외래 환자 서비스, 예방 서 비스, 피검사, X-RAY, 의료용품을 포 함한다. 파트B는 월보험료가 있으며, 소득에 따라 보험료를 면제받을 수도 있다.
파트 C(메디케어 어드밴티지)
사설 보험사가 제공하는 플랜으로, 파 트A와 파트B의 혜택을 포함하며, 종종
처방약 혜택(파트D) 및 추가 혜택을 제 공한다. 이러한 플랜은 추가비용이 들 수 있다.
파트 D(처방약보험)
처방약 비용을 보장하는 보험으로, 사 설보험사를 통해 제공된다.
앞으로 <시니어 칼럼>을 통해 북텍 사스 지역의 한인 시니어들이 양질의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유용한 정보를 제 공하겠습니다.
텍사스에서
텍사스의 아름다운 해안을 따라 펼쳐지
는 모험을 떠나보자. 텍사스는 대도시와
바비큐로 유명하지만, 해변을 거닐며 조
개껍질을 줍기에 완벽한 아름다운 해변들
이 있다. 바닷가 유리 조각부터 불가사리
까지, 찾고 즐길 거리가 정말 많다. 텍사스
에서 조개줍기하기 좋은 최고의 해변 10 곳을 알아보자.
1. Matagorda Beach
마타골다 카운티에 위치한 마타골다 비
치는 58마일에 달하는 깨끗한 해안선을
자랑하는 해변 애호가들의 천국이다. 이 해변은 번개고둥, 올리브조개, 가리비, 대
서양 왕조개가 풍부하게 서식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러한 보물을 찾기에 가장 좋 은 시기는 썰물 전후 또는 폭풍우가 지나
간 다음이다. 한적한 웨스트 비치는 보트 나 카약으로만 접근할 수 있어 조개껍질
을 줍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곳이며, 이
러한 고립된 환경 덕분에 조개 수집가들
에게 최고의 명소다. 이 해변은 맑은 물과
깨끗한 모래사장을 자랑하며, 산책하기에
아름다운 곳입니다. 사유지에 무단 침입
하지 않도록, 특히 콜로라도 강 서쪽에서
는 물가 근처에 머무르는 것을 잊지 말아
야 한다.
2. Mustang Island State Park
코퍼스 크리스티 근처에 위치한 머스탱
아일랜드 주립공원은 멕시코 만을 따라 5 마일에 걸쳐 펼쳐진 깨끗한 해안선을 자랑
한다. 이 아름다운 사주섬은 특히 피시 패
스 부두 근처에서 달팽이 껍데기나 바지락
같은 독특한 조개껍데기를 찾기에 완벽한
곳이다. 공원의 모래사장은 조개껍질을 줍
기에 좋을 뿐만 아니라 돌고래와 바다거북
을 관찰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가장 좋은
결과를 얻으려면 이른 아침이나 폭풍우가
지나고 밀물이 새로운 보물들을 해변으로
실어 나른 후에 해변을 거닐어 보자. 맑은
바닷물과 아름다운 자연을 자랑하는 머스 탱 섬은 바닷가에서 편안한 하루를 보내기
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곳이다. 캠핑, 카약, 조류 관찰 등 공원에서 즐길 수 있는 다른
활동들도 잊지 말고 즐겨보자.
3. Galveston Island State Park
갤버스턴 섬 서쪽 끝에 위치한 갤버스턴
섬 주립공원은 해변을 거닐며 조개껍질
을 줍기에 아주 좋은 곳이다. 이 공원에는
상어 이빨, 바다 유리 조각, 바닷가 콩, 그
리고 달조개, 올리브 조개, 모래달러와 같
은 다양한 조개껍데기 등 여러 가지 보물
들이 있다. 가장 좋은 결과를 얻으려면 이
른 아침이나 폭풍우가 지나고 밀물이 새로
운 보물들을 해변으로 실어 나른 후에 해
변을 탐색해 볼 것을 권한다. 이 공원의 모
래사장과 얕은 물은 아름답고 가족 친화적
인 여행지로 만들어준다. 해변 산책 외에
도 낚시, 하이킹, 조류 관찰과 같은 활동을 즐길 수 있다. 특히 5월부터 9월까지는 해 초밭에 숨어있는 바다콩을 찾아보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4. San Jose Island 샌호세 섬(San Jose Island), 또는 세인트 조(St. Jo’s)라고도 불리는 이 섬은 포트 아란사스 해안에서 떨어진 숨겨진 보석 같은 곳이다. 이 섬은 번개고둥, 상어눈조 개, 모래달러, 불가사리, 천사날개조개 등 풍부하고 다양한 조개껍데기로 유명하다. 포트 아란사스에서 페리로만 접근할 수 있 는 이 섬은 평화롭고 개발되지 않은 환경 을 자랑하며, 진정한 휴양지처럼 느껴진 다. 조개껍질을 가장 잘 줍는 경험을 하려 면 이른 아침이나 폭풍우가 그친 후에 방 문해야 한다. 섬에는 상점이나 화장실 같 은 편의시설이 없으니 필요한 물품을 모 두 챙겨가야 한다.
/오후/저녁반
1시간 또는 90분 수업 * 자세한스케쥴과가격은문의바랍니다 spider.moonwha@gmail.com 사진 (기초)
11:00am ~ 3:00pm 또는 7:00pm ~ 8:30pm 중에서
Galveston Island State Park
San Jose Island
5. Surfside Beach
브라조리아 카운티에 위치한 서프사이 드 비치는 해변을 거닐며 조개껍질을 줍 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곳이다. 이 해변
은 황금빛 모래사장과 번개고둥, 말조개, 얼룩무늬고둥 등 다양한 조개껍데기로 유
명하다. 4마일에 달하는 해안선을 따라 탐
험하고 숨겨진 보석 같은 장소들을 발견할
수 있는 충분한 공간이 있다. 조개껍데기
외에도 유리 조각이나 기타 해양 쓰레기
를 발견할 수도 있다. 주운 물건들을 담을 그물망이나 양동이를 잊지 말고 챙겨가야 한다. 서프사이드 비치의 아름답고 평화로 운 분위기를 만끽해보자.
6. Padre Island National Seashore
코퍼스 크리스티에 위치한 파드레 아일 랜드 국립해안은 66마일에 달하는 자연
그대로의 해안선을 자랑하는 해변 탐험가 들의 천국이다. 이 아름다운 사주섬은 남 방대합, 줄무늬비너스, 심지어는 독특한 숫양뿔오징어 껍데기를 포함하여 수많은 조개껍데기가 밀집되어 있는 것으로 유명 하다. 최고의 조개 줍기 경험을 원한다면, 해안에서 밀려오는 해류 덕분에 풍부한 조 개껍질이 해변으로 쌓이는 리틀 셸 비치와
빅 셸 비치로 가보자. 이른 아침이나 폭풍
우가 그친 후 방문은 최고의 보물을 찾기
에 이상적인 시간이다. 공원의 모래사장과
맑은 물은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며 탐험
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곳이다.
7. Sea Shell Beach Pocket Park 3
갤버스턴 섬 서쪽 끝에 위치한 씨셸 비치 포켓 파크 3은 해변을 거닐며 조개껍질을
줍기에 최고의 장소다. 이 작고 한적한 해
변은 무렉스 조개, 상어눈 조개, 가리비, 대
합 등 다양한 조개껍데기로 유명하다. 이
러한 보물들을 수집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겨울철, 특히 폭풍우가 지나간 후 밀물이
들어와 새로운 조개껍데기가 쌓이는 때다.
고운 모래와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이
해변은 평화롭고 즐거운 조개 줍기 체험
을 선사한다. 혼잡을 피하려면 일찍 도착
하고, 찾은 물건들을 담을 바구니나 가방
을 챙겨가야 한다.
8. Boca Chica Beach
텍사스 최남단 브라운스빌 근처에 위치
한 보카 치카 해변은 해변을 거닐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숨겨진 보물과 같은 곳 이다. 이 외딴 해변은 번개고둥, 백합조개,
불가사리 등 풍부한 조개껍데기로 유명하
다. 깨끗한 모래사장과 맑은 바닷물을 자
랑하는 보카 치카는 조개껍질을 줍기에 더
할 나위 없이 고요하고 아름다운 곳이다.
이 지역은 매우 외지고 편의시설이 부족하
므로 필요한 물품을 모두 챙겨가야 한다.
9. Rockport Beach
록포트에 위치한 록포트 비치는 해변을
거닐며 조개껍질을 줍기에 아주 좋은 곳이
다. 이 아름다운 해변은 깨끗하고 잘게 부
서진 조개껍질 모래와 가리비, 대합, 불가
사리 등 다양한 조개껍질로 유명하다. 이
러한 보물을 찾기에 가장 좋은 시간은 이
른 아침이나 폭풍우가 지나간 다음이다.
얕은 수심과 잘 관리된 시설을 갖춘 록포
트 비치는 가족 나들이에 안성맞춤이다.
해변을 거닐며 조개껍질을 줍는 것 외에
도 피크닉, 조류 관찰, 부두에서의 낚시, 해
변 옆 산책로를 따라 경치 좋은 산책을 즐 길 수 있다.
갤버스턴 카운티의 볼리바르 반도에 위 치한 크리스탈 비치는 해변을 거닐며 조개 껍질을 줍기에 완벽한 장소다. 이 아름다 운 해변은 27마일에 걸쳐 펼쳐져 있으며,
있는 충분한 공간을 제공한다. 해변의 고운 모래와 걸프만의
Sea Shell Beach Pocket Park 3
Sea Shell Beach Pocket Park 3
10. Crystal Beach
만취 차량 돌진 말리려다
한인편의점업주피격중상
한인 운영 그로서리 편의점에서 총격 사
건이 벌어져 40대 한인 업주가 피격당하
는 비극적 사건이 발생했다. 이번 사건은
술에 만취한 남성이 차량을 몰고 업소로
돌진하려 하자 한인 업주가 이를 제지하
려다 시비가 붙으면서 서로 총을 발사하는
총격전으로 번진 것으로 전해졌다.
킹5 뉴스 등에 따르면 워싱턴주 시애틀
인근 한인 밀집지인 타코마 지역의 그로서
리 편의점인 팍 애니뉴 푸즈 앞에서 지난
23일 오후 12시30분께 총격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타코마 경찰국 소속 경관들이
현장에 출동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업주인
47세 남성과 또 다른 46세 남성이 총상을
입고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 긴급히 인근
병원으로 이들을 이송했다고 밝혔다.
현지 한인사회에 따르면 총상을 입은 업
주는 한인 진모(47)씨로 전해졌다. 그는 오
른쪽 가슴 부위에 2발의 총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이며, 또 다른
남성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중태다.
진씨의 가족들은 이번 사건에 대해 술에
취한 남성이 차량을 몰고 매장으로 돌진하
려했고 업주 진씨가 이를 저지하는 과정에 서 시비가 붙으면서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지역 주민들은 업
주 진씨가 평소 친절하고 좋은 사람이었다 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지난 23일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주
립대 교정에선 수십 명의 학생이 진지한
표정으로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스
윔’(SWIM)에 맞춰 안무를 따라 했다. 교
양수업으로 K팝 댄스 이론을 수강하는
이 대학 학생들이 참여한 댄스 챌린지였
다. 지난 2023년 미국 대학 최초로 정규
교과목으로 개설된 이 K팝 댄스 수업을
이끄는 것은 이 대학 무용이론학과 오주
연 교수(사진). 수업 교재를 겸해 2023년
현지에서 출간한 ‘K팝 댄스’의 한국어
판을 최근 내놓은 오 교수는 24일 연합뉴
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첫 수업 개설
이후 학생들이 계속 늘어 이번 학기엔 정
원 80명이 다 차고 대기 명단도 매우 길었
다”고 전했다.
해외에선 K팝 댄스학의 선구자 격인
오 교수는 한국에서 예중·예고를 거쳐
이화여대에서 현대무용을 전공한 무용
수 출신이다. 이화여대 대학원을 마치고
2010년 미국 텍사스대 오스틴에서 박사
과정을 밟으면서 본격적으로 K팝 댄스에
관심을 갖게 됐다.
한국무용부터 발레, 현대무용까지 줄곧
순수무용을 해온 그였지만, 대학원 진학
이후 대중문화로서의 무용으로 관심이 기울었다. 다양한 장르의 무용을 한 오 교
수의 눈에 모든 장르가 다 녹아있는 K팝
댄스가 흥미롭게 다가왔다.
“처음 미국에 갔을 때만 해도 K팝의
위상은 지금 같지 않았어요. 2013년에도
BTS가 미국 거리서 전단지를 돌렸다고
하니까 사실 대부분 사람들이 K팝이 뭔
지 몰랐죠. 전 한국에 대한 그리움에 유튜
브에서 한국 가수들을 많이 봤는데, 그 무
렵 K팝의 무게 중심이 춤으로 많이 옮겨
간다는 느낌을 받았고, 직감적으로 K팝
이 나중에 힙합처럼 독립적인 장르가 되
겠다는 확신이 있었죠.”
그렇게 K팝 댄스를 학술 연구의 대상으
로 삼은 오 교수는 영어로 된 참고문헌이
전무하다시피 한 상황에서 박사 학위 논
문을 썼고, 극장에서 하는 무용만을 예술
이라고 생각하는 보수적인 교수들을 설
득해 K팝 댄스 과목 개설에도 성공했다.
그러는 사이 K팝의 위상은 눈에 띄게 높
아져 영문판 ‘K팝 댄스’는 아마존에서
분야별 베스트셀러에 오르기도 했고, 오
교수의 수업은 타과 학생들 사이에서 인
기가 높아 늘 만원이었다.
“수업을 듣는 학생 중 상당수는 어릴
때부터 K팝을 듣고 자랐더라고요. 가수
나 노래에 대한 정보는 많지만 한국 문화
나 K팝 산업 등 배경지식은 없었는데, 자
신이 좋아하는 것에 대한 학술적인 설명
을 접하니 눈을 반짝이며 듣습니다.”
오 교수가 영문판을 직접 번역하고, 한 국 독자와 최신 상황에 맞게 가감한 이 책에는 K팝 댄스에 대한 기본적인 설명
과 더불어 소셜미디어를 기반으로 형성 되는 K팝 팬덤의 특징 분석 등이 담겼다. “K팝 팬들은 K팝 아이돌처럼 옷을 입 고 화장을 하고 커버댄스를 춥니다. 다른 팬들에게선 나타나지 않는 독특한 현상 이죠. K팝은 주로 소셜미디어를 매개로 쉽게 각인되는 강렬한 이미지를 주고, 따 라 하고 싶게 만듭니다. 팬들이 아이돌을 모방하고 동일시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몸과 정체성을 ‘팬더밍’(fandoming)합 니다.” K팝에 있어 댄스가 무엇보다 중요한 구 성 요소가 됐다고 말하는 오 교수는 10여 년 전 그의 예측대로 K팝 댄스가 이미 “ 하나의 무용 장르”가 됐다고 말한다. 극 장이 아닌 화면을 통해 한 번에 강렬한 이 미지를 제공하기 위한 K팝 댄스만의 테 크닉이 있고, 이는 다른 장르와도 구별된 다고 오 교수는 설명했다. 무용가이자 K팝 댄스 이론가로서, 그리 고 K팝의 위상 변화를 미국에서 줄곧 목 도한 사람으로서 오 교수는 K팝의 높은 인기가 한동안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한 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인기가 대단한 데, 어린이 시청층이 매우 두텁습니다. 제 가 어릴 때 본 둘리를 아직도 잊지 못하 는 것처럼, 어릴 때 본 ‘케데헌’을 잊 지 못하는 전 세계 아이들이 앞으로 가장 큰 K팝의 소비층이 될 것입니다. 한국에 선 ‘K팝의 인기가 시들면 어쩌지’ 하 는 걱정들이 있는 것 같은데 현재 K팝 인 기의 전파 양상을 볼 때 최소 20년은 걱 정할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내 이민자 들의 귀화 시민권을 박탈하는 이른바 탈귀 화 조치를 대폭 확대하려는 움직임을 보이 면서 이민 사회에 긴장감이 확산되고 있다 고 뉴욕타임스(NYT)가 연방 법무부를 인 용해 보도했다. NYT에 따르면 법무부는 최근 시민권 취 소를 추진할 대상자로 외국 태생의 미 시 민권자 384명을 특정하고 이들에 대한 사 건을 전국 39개 연방 검찰에 배당할 계획 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미국과 일본이 드론 등 첨단 무기 생산
관련 밀착을 강화하고 있다. 미일 정부가
이중용도 기술을 활용한 방위장비 개발
에서 협력을 공고히 하는 가운데 첫 번째
협력 사업으로 미국 스타트업이 개발한
드론을 일본에서 생산하는 방안을 추진
한다고 교도통신 등 현지 언론이 27일 보 도했다.
이중용도 기술이란 군사용과 민간용으
로 모두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말하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미국·이란
전쟁 등에서 ‘게임체인저’로 부상한 드론이 대표적 이중용도 물품으로 분류 된다. 미일은 양국의 장점을 살려 글로벌
드론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중국을 견제
하고 방산 제품 공급망을 강화하려는 의 도로 보인다. 미국은 인공지능(AI) 등 소
프트웨어 측면에서 글로벌 최고 기술을
보유하지만, 제조업 기반 붕괴로 원활한
생산으로 이어지지 못하는 난관을 타개
하기 위해 ‘제조업 강자’ 일본과 드론
등 방산 제조 협력을 꾀하는 것으로 풀이
된다.
양국의 드론 관련 기업 50여곳이 기술
개발이나 인재 교류, 생산 인프라 공유 등
에서 협력할 것으로 관측된다. 미국은 특
히 일본의 대표적인 방산업체 미쓰비시
중공업 등 높은 생산 능력을 갖춘 기업의
참여를 일본 경제·산업계에 강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드론 분야에서 양국 협력을 위해 일본
측에서는 경제산업성과 방위성이, 미국
측에서는 국방부와 주일 미국대사관이
주도적으로 나섰다고 교도통신은 전했
다. 드론 분업이 어떤 민관 협력 방식을
띨지는 향후 수개월 내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AI를 미국 국방력에 이식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는 팔란티어가 일본 정부와 관계를 확
대하고 있다는 보도도 최근 나왔다.
마이니치신문은 피터 틸 팔란티어 테
크놀로지 회장이 지난달 다카이치 사나
에 총리를 관저에서 만나 면담하는 등 일
본 정부 주요 관계자와 접촉하는 상황이
늘고 있다고 전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최
근 국회 답변에서 팔란티어의 기술 이용
을 논의하고 있지 않다고 부인했다. 마이
니치는 그러나 “방위력 강화 목표를 선
명히 하는 다카이치 정권이 정보기관 신
뢰를 받는 팔란티어 기술을 활용할 움직
임을 보일 가능성도 있다”고 내다봤다.
명 확하고 설득력 있는 증거를 제시해야 하 며 절차가 까다롭고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번 조치는 이민 단속 강화 정책의 연장 선으로 해석된다. 연방 국토안보부는 이미 매달 200건 이상의 귀화 시민권 박탈 사건 을 법무부에 넘기도록 지시받은 바 있으 며, 법무부 역시 “역대 최대 규모의 시민 권 취소 사건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백악관은 “시민권 사기는 중대한 범죄이 며, 불법적으로 시민권을 취득한 경우 반 드시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을 강조하고 있다. 그러나 법조계와 학계에서는 이번 정책이 단순한 법 집행을 넘어 정치적 메 시지를 담고 있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이란 전쟁으로 미군의 미사일 등 첨단
정밀 무기 탄약 재고가 급감했으며, 그 탓
에 중국과 러시아 등 잠재적 적대국에 맞
서기 위한 아시아와 유럽에서의 준비태
세가 급격히 약화되고 있다고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NYT가 인용한 미국 행정부와 의회 취
재원들에 따르면 미군은 ‘장대한 분
노’ 작전이라는 이름으로 전쟁을 개시
한 이래 장거리 스텔스 순항미사일인 ‘
합동 공대지 원거리 미사일 확대사정거 리형’(JASSM-ER) 약 1천100발을 사용
했으며 잔여 재고는 약 1천500발에 불과
하다.
사정거리가 약 1천㎞이며 한 발 가격이 약 110만 달러(16억 원)인 JASSM-ER은
미국이 중국과 전쟁을 벌일 경우에 대비
해 만든 미사일이며, 적의 방공망이 미치
는 범위 바깥에 있는 단단한 목표물을 뚫
고 들어갈 수 있도록 설계됐다.
미군은 또 한 발에 360만 달러(53억 원)
인 토마호크 장거리 순항미사일을 1천
발 이상 발사했다. 이는 현재 연간 구매량
의 약 10배에 달하는 규모다. 이란 전쟁은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예고 없이 공
격한 2월 28일에 시작됐으며, 4월 8일 새
벽에 휴전이 발표되고 교전이 중단됐다.
미국 워싱턴DC 소재 싱크탱크 전략
국제문제연구소(CSIS)는 휴전 이전인 3
월 27일에 낸 보고서에서 워싱턴포스트
(WP) 보도를 인용해 미군이 당시까지 ‘
장대한 분노’ 작전에서 토마호크 850발
을 사용했으며 남은 재고가 3천발대 초
일 것이라고 추정했다.
당시 CSIS는 “이번 전쟁을 수행하는
데에 충분한 탄약은 있지만, 장대한 분
노 작전에서 토마호크와 다른 미사일들
의 지출이 많아 다른 전구에서 미국의 위
험이 높아지며, 특히 서부 태평양에서 그
렇다”고 분석했다.
토마호크는 1991년 제1차 페르시아만
전쟁 이래 미군이 실전에서 많이 사용해
온 무기다. 한 발당 가격이 400만 달러(59 억 원)에 가까운 패트리엇 요격 미사일도
미군의 알리버크급 유도미사일 구축함 토머스 허드너 호가 토마호크 미사일을 발사하고 있다.
지금까지 1천200발 넘게 사용됐으며, 이 는 작년 전체 생산량(약 600발)의 2배에 해당한다. 또 정밀타격미사일(PrSM)과 에이태큼스(ATACMS) 지대지 미사일도
1천발 넘게 소모돼 재고 수준이 우려스
러울 정도로 낮아졌다. 이처럼 이란 전쟁 으로 미군의 글로벌 탄약 재고가 심각하
게 소모되면서 미국 국방부는 아시아와
유럽에 배치돼 있던 미사일과 폭탄을 중
동으로 긴급히 옮겨야 했다.
이란 전쟁의 비용은 천문학적 수준이 다. 백악관은 공식 추산치나 집계치를 내
놓지 않고 있으나, CSIS와 미국기업연구
소(AEI) 등 독립적 싱크탱크 2곳은 4월 초
순에 낸 보고서에서 당시까지 전쟁 비용
이 280억∼350억 달러(41조∼52조 원)
이며 하루 비용이 10억 달러(1조5천억
원)에 육박한다고 추산했다.
국방부 관계자들이 연방의회 의원들에
게 보고한 내용에 따르면 전쟁 첫 이틀간
소모된 탄약의 가격은 56억 달러(8조3천 억 원)였다. 미국이 탄약 비축량을 이전
수준으로 복구하려면 지역별 군사력 유
지 등에 대해 힘겨운 선택을 내려야 할 것
이라고 NYT는 진단했다.
상원 군사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잭 리
드(로드아일랜드) 의원은 “현재의 생산
속도로는 우리가 소진한 것을 복구하는
데 수년이 걸릴 수 있다”라고 말했다.
CSIS의 선임 고문인 마크 F. 캔시언 퇴
역 해병대 대령은 “미국이 충분한 재고
를 보유한 탄약 종류도 많지만, 일부 핵심
지상 공격 및 미사일 방어 탄약은 전쟁 전
에도 부족했으며 지금은 더욱 부족해졌
다”고 설명했다.
지지율 하락은 이란 전쟁 여파로 기름값이 폭등하고 경제 악화에 대한 우려가 확산하 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경제 정책과 관련, 미국 유권자들의 34%만이 트럼프 정부를 지지했다. 인플레이션 대책에 대한 지지율 은 28%에 불과했다. 지지율 하락세에 직면한 트럼프 대통령 이 지지율 반전을 꾀하기는 쉽지 않아 보 인다. 야당인 민주당은 오는 11월 치러지 는 중간 선거를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심 판 성격의 국민투표로 삼겠다고 벼르고 있 다. 트럼프 대통령에게 더 뼈아픈 대목은 집권 공화당 지지층에서도 이란 전쟁에 대 한 반발 등으로 이탈 조짐이 보이는 것이 다. 보수 논객 터커 칼슨 등 공화당 지지층 의 일부는 최근 이란 전쟁에 반대하며 트 럼프 대통령을 비판하고 있다.
100만달러 내면 준다더니
트럼프골드카드발급단1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작년 말부터 100만 달러(약 14억8천만원)를 내면 영주 권을 주는 ‘골드카드’ 제도를 시행했으 나 실제 발급 건수는 1건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 행정부의 새 이민 프로그램인 ‘ 골드카드’ 제도는 기존의 투자이민을 위 한 ‘EB-5’ 비자 제도를 대체하기 위한 것이다. 수십년간 유지된 ‘EB-5’는 최 소 10명의 직원을 고용한 회사에 100만 달
러를 투자하면 미국 비자를 제공하는 것 이다.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은 23일 미 하
원 청문회에서 질의응답을 통해 “골드카 드가 1명에게 발급됐다”고 밝혔다. 이는
러트닉 장관이 지난해 12월 골드카드제
시행 직후 며칠 만에 13억 달러(약 1조9천 260억원)어치를 판매했다고 자랑한 것과
상반되는 내용이다.
러트닉 장관은 발급 실적이 이처럼 낮은
이유에 관해서는 설명하지 않았다. 러트
닉 장관은 현재까지 1명한테만 골드카드 가 발급됐지만 “수백 명이 카드 발급을
기다리며 줄을 서 있다”라고만 밝혔다.
골드카드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100만 달
러와 함께 엄격한 보안 심사 절차 등을 이
유로 1만5천 달러(약 2천220만원)의 수수
료도 지불해야 한다.
트럼프 2기 행정부 들어 예측 시장에서
군사작전이나 중요 발표 등에 관한 내부
자 정보를 이용해 이른바 ‘대박’을 터
뜨린 공무원들이 있다는 의혹이 확인된
첫 사례가 나왔다.
미국 법무부에 따르면 미국 육군 특수부
대원인 개넌 켄 밴 다이크(38) 상사가 23
일 뉴욕남부연방지방법원 대배심에 의
해 기소됐다.
밴 다이크 상사는 베네수엘라의 니콜라
스 마두로 대통령을 생포해 미국으로 압
송하는 ‘확고한 결의 작전’에 관한 민
감한 기밀 정보를 활용해 예측 시장 폴리
마켓에서 약 3만3천달러(4천900만 원)을
걸어 약 41만 달러(6억1천만 원)를 벌어
들인 혐의를 받고 있다.
작전은 올해 1월 3일에 실행됐다. 밴 다
이크 상사가 예측시장에서의 내부자 거
래 혐의로 체포됐다는 소식은 미국 ABC
뉴스가 먼저 전했다. 연방검찰에 따르면
그는 작년 12월 8일부터 작전의 계획과
실행에 참여했으며, 12월 26일에 폴리마 켓 계정을 생성한 후 그다음 날부터 “미
군이 베네수엘라에 진입할 것”, “2026
년 1월 31일까지 마두로가 축출될 것”
등에 13차례에 걸쳐 베팅해 돈을 벌었다.
그에게 적용된 혐의 조항은 개인적 이득
을 위한 정부 기밀 정보의 불법 사용, 비
공개 정부 정보 절도, 상품 사기, 유선 사
기 및 불법 금융 거래 등이다.
검찰에 따르면 밴 다이크 상사는 번 돈
대부분을 암호화폐 보관소의 가명 이메 일 사용 계정으로 옮겨 입금하고 1월 6일
폴리마켓 측에 이메일 접속 권한을 상실
했다는 핑계로 계정 삭제를 요청하는 등
증거인멸을 시도했다.
폴리마켓 측은 입장문을 내고 “내부
자 거래는 우리 플랫폼에서 용납될 수 없
다”며 기밀 정보를 사용하는 트레이더 를 식별해 법무부에 통보하는 등 수사에 적극 협조했다고 밝혔다. AP통신에 따르 면 밴 다이크 상사는 2008년부터 육군에
서 현역 군인으로 복무해왔으며 최근에 는 노스캐롤라이나주 포트 브래그에 배 치돼 있었다. 상사로는 2023년에 진급했 다. 로이터통신은 이번 사건이 미국 법무 부가 예측시장에 내부자 거래 혐의를 적 용해 기소한 사상 최초 사례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보도에 대한 기 자 질문을 받고 야구선수 피트 로즈 (1941-2024)의 사례와 비슷한 것 같다 면서 “그가 속한 팀이 지는 쪽에 걸었다 면 (변명의 여지가 없이) 나빴겠지만, 그 는 자기 팀이 이기는 쪽에 걸었다.
예측 시장을 이용하는 행위에 대해 전수 조사 를 지시하겠다고 밝혔다. 피트 로즈는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에서 1960년대부터 1980 년대까지 선수와 감독으로 이름을 날렸 던 인물이다. 야구 경기 결과에 도박을 한 사실이 들통나 감독직에서 쫓겨나고 야 구계에서 영구퇴출 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MLB가 로즈를 복권해 야 하며 야구인의 최고 영예로 꼽히는 ‘ 명예의 전당’에도 입성시켜야 한다고 여러 해 동안 강력히 주장해왔다. 피트가 세상을 떠난 이듬해인 2025년 5
월 롭 만프레드 MLB 총재는 로즈의 사후 복권 조치를 발표하면서 트럼프의 조언 에 귀를 기울였다고 밝혔다. 미국 육군 특수부대원이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생포작전의 기밀 정보를 활용해 예측 장 폴리 마켓에서 3만 3천달러를 걸어 약 41만 달러를 벌어들인 혐의를 받고 있다.
◎
이란 향하던 미 해군병사, ‘원숭이 공격’에 본국 후송
중동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으로 긴
급 투입된 미 해군이 또다시 ‘뜻밖의
복병’과 마주하게 됐다. 지난달 항공모
함이 갑작스러운 화재로 긴급 철수한 데
이어 이번엔 기뢰를 제거하는 소해함의 한 병사가 태국에 잠시 내렸다가 원숭이
에게 몸을 긁히는 바람에 급히 후송되는
처지가 됐다.
23일 미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에 따르
면 이런 돌발 상황의 발단은 이달 중순 시작됐다. 미 해군은 호르무즈 해협에서
이란의 지뢰 제거 작전의 하나로 동남아
시아에 배치됐던 기뢰대응함 USS 치프
(Chief)호를 급히 이동시켰다.
그런데 중동을 향해 바닷길에 오른 치
프호가 중간에 태국 푸켓에서 기항한 게
화근이 됐다. 푸켓은 원래 수많은 원숭
이가 길거리 곳곳을 돌아다니는 것으로
유명한데, 공교롭게도 치프호의 한 전기
기술병이 육지에 내렸다가 갑자기 원숭
이 무리 중 한마리와 맞닥뜨린 것이다.
이 기술병은 문제의 원숭이에게 몸이
할퀴는 ‘기습’을 당했고, 이 바람에
졸지에 부상병으로 분류되면서 치프호
에서 중도 하선했다. 원숭이에게 공격을
당하면 보통 광견병 등 감염 우려로 즉
시 치료를 받아야 한다.
◎ 한인 20대 도주 끝 체포
110마일 난폭 운전 혐의
플로리다에서 시속 110마일로 질주하
며 경찰을 피해 달아난 20대 한인 남성
이 체포됐다. 지역매체 WFTV9은 임선 철(27)씨가 경찰의 정지 명령을 무시하
고 도주한 혐의와 위험 과속 혐의로 체
포됐다고 24일 보도했다. 세미놀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24일
플로리다 레이크 메리에서 시작됐다. 당
시 레이크 메리 경찰국 소속 경관이 교
통 단속을 위해 임씨 차량을 정차시키려
했지만 임씨가 이에 응하지 않고 달아난
것으로 전해졌다.
수사 당국은 임씨가 제한속도 65마일
구간에서 시속 약 110마일로 운전한 것
으로 보고 있다. 임씨는 이후 인근 샌퍼
드에서 체포됐다. 임씨는 조사에서 경
찰 사이렌 소리를 듣지 못했고 비상등
도 보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차량 거울
이 제대로 맞춰져 있지 않았고 음악 소
리가 너무 컸다는 이유를 든 것으로 전 해졌다. 임씨의 보석금은 5500달러로 책정됐다.
◎ 쇼핑몰서 말다툼하다 총격전
6명 사상 참사로 이어져
루이지애나주의 한 쇼핑몰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5명이 다 쳤다. 미국 CNN방송은 23일 루이지애
나주 배턴 루즈 소재 대형 쇼핑몰인 ‘
몰 오브 루이지애나’에서 말다툼으로
인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토머스 모스 주니어 배턴 루즈 경찰서
장은 “푸드코트에서 두 무리의 사람들
이 말다툼하다가 서로를 향해 총을 쏘기
시작했다”며 “불행히도 인근에 있던
무고한 시민 일부도 총탄에 맞았을 가능
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 사건은 두 무리 간의 갈등에 따
른 것으로, 무차별적인 총기 난사는 아
니라고 모스 주니어 서장은 설명했다.
경찰은 사건과 관련된 5명을 체포했으
며, 추가로 연루된 사람이 없는지 수사 중이다.
사건이 벌어질 당시 쇼핑몰에 있던 사
람들은 끔찍했던 상황을 증언했다. 쇼핑
몰에서 회전목마 운영 직원인 시그니 드
레이어는 CNN 관계사인 WAFB에 “총
소리를 듣고 돌아보니 무장한 남성 한
명이 총을 여러 발 쏘고 있었다”며 “
그는 원을 그리듯 돌면서 총을 쐈다”고
증언했다. 이어 “몇몇은 다른 사람들보
다 심각하게 다쳤다. 그들은 울면서 비
명을 질렀다”고 덧붙였다.
◎ 사냥하러 아프리카 갔다가
코끼리에 짓밟혀 사망한 백만장자
캘리포니아 출신 남성이 아프리카에서
영양을 사냥하다가 코끼리의 습격을 받 아 사망했다.
영국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캘리포 니아에서 포도 농장과 금융회사를 운영
하는 어니 도시오(75)가 영양의 일종인
노랑등듀이커를 사냥하기 위해 5만 달
러(약 5900만원)를 지불하고 지난 17일
전문 사냥꾼과 함께 중앙아프리카 국가
가봉으로 여행을 떠났다.
로페-오카다 열대우림에서 사냥감을
찾던 그는 새끼를 데리고 있는 암컷 코
끼리 다섯 마리를 마주쳤다. 사람을 마
주친 코끼리 떼는 놀라 바로 도시오와
그의 일행에게 돌진했다. 전문 사냥꾼은
코끼리에 튕겨 나가 목숨을 구할 수 있
었지만, 도시오는 코끼리들에게 짓밟혀 사망했다. 현재 미국 대사관은 가봉 당 국과 협력해 그의 시신을 본국으로 송환 하는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지미키멀, 과부 발언 논란 멜라니아, 엄정 대응 촉구
트럼프 대통령의 배우자 멜라니아 여사 가 27일 자신에 대해 ‘곧 과부’가 될 것 같다고 발언한 방송인 지미 키멀(사진)을 강하게 비판하며 키멀의 토크쇼를 방영하 는 ABC 방송에 엄정 대응을 촉구했다. 키멀은 지난 23일 방송에서 이틀 뒤 있을 백악관 출입기자협회 만찬을 패러디하며 “우리의 영부인, 멜라니아가 여기 와 있 습니다. 너무 아름답네요”라며 “트럼프 여사님, 곧 과부가 될 것 같은 분위기를 풍 기네요”라고 말했다. 이 발언은 25일 실 제 만찬장 부근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트 럼프 대통령이 또다시 피격 위기를 넘기면 서 재조명됐고 거센 비판을 받았다. 멜라니아 여사는 이날 자신의 엑스에서 “키멀의 증오와 폭력을 조장하는 발언은 우리나라를 분열시키려는 의도에서 나온 것”이라며 “내 가족에 대한 그의 독백은 코미디가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 키멀 같은 사람들이 매일 저녁 우리 가정에 들어와 증오를 퍼트릴 기회를 가져선 안 된 다”고 말했다.
멜라니아 여사는 “이제 그만할 때가 됐 다”며 “ABC가 입장을 분명히 할 때다. ABC 경영진은 얼마나 더 우리 공동체를 희생시키면서 키멀의 끔찍한 행동을 방조 할 것인가”라고 말했다. 이는 ‘지미 키멀 라이브!’ 토크쇼를 방영하는 ABC 방송을 향해 사실상 해당 토크쇼 중단을 요구한 것 으로 해석된다.
5대 금융지주, 1분기에
6조원넘게벌어,역대최대
KB·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이
른바 5대 금융지주가 올해 1분기에만 6조
원 넘게 벌어들이면서 역대 최대 실적 행
렬을 이어갔다. 시장 금리가 오르면서 이 자마진이 커지고, 증시 호황에 각종 수수
료 등 비이자이익도 크게 불어난 결과다.
금융권에 따르면 5대 금융의 1분기 순이 익은 6조1천97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해 1분기(5조6천440억원)보다 5천536억 원(9.8%) 증가했다. KB, 신한, 하나금융은 모든 분기를 통틀어 역대 최대 수준의 순 이익을 냈다. KB금융의 1분기 순이익은 1 조8천924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11.5% 증가했다. 분기 기준 창립 이래 최대 기록 을 내면서 금융지주 순이익 1위 자리를 지 켰다. 2위인 신한금융의 1분기 순이익은 1 조6천226억원으로, 1년 전보다 9.0% 늘었 다. 하나금융도 1분기에 1조2천100억원의 순이익을 거두면서 2015년 하나·외환은 행 공식 통합 이후 최대 실적을 냈다. 작년
1분기보다 7.3% 증가했다.
NH농협금융은 1분기 순이익이 8천688 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21.7% 증가했다.
1분기 기준 역대 최대였던 2023년 1분기(9 천471억원)에는 다소 못 미치는 수준이다.
지면 ‘AI 에이전트’(독립적으로 업무 를 수행하는 AI 비서)로 자율성도 부여받 고, 나아가 범용 인공지능(AGI) 시대가 도 래한다”며 “그럴 때는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안전장치들이 필요하다”고 부 연했다.
그러면서 악의적 사용 가능성이나 독자 적 의사결정 등 AI의 위험성을 지적하며 설계부터 보안 솔루션 탑재 등 국제사회 가 공유할 최소한의 ‘가드레일’을 만
들어야 한다고 답했다.
그러자 이 대통령이 국제적 통제규범의
필요성을 언급했고, 이에 허사비스 CEO
도 공감을 표시했다고 한다.
허사비스 CEO는 “민간 부문의 경쟁이
심화하고 미·중 기술 경쟁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국제 규범을 만드는 것이 쉽지
않다”며 “한국·영국·싱가포르 등이
협력해 큰 프레임워크를 만들고, 정부와
민간 부문이 집단 지성을 발휘해 안전장
치를 마련하는 고민이 절실하다”고 말 했다고 김 실장은 전했다.
이 대통령과 허사비스 CEO는 AI 기술 발전에 따른 일자리의 문제와 부의 재분 배 등 사회 변화를 두고도 대화를 나눴다. 이 대통령이 “20여년 전부터 기본소 득을 얘기했는데, AI 시대인 지금이야말 로 기본소득이 필요한 것 아니냐”고 묻 자 허사비스 CEO는 “필요성에 동의한 다”고 답변했다.
허사비스 CEO는 그러면서 “주택, 교 육, 교통, 건강 등 기본적 서비스를 국가 가 제공하되, 자본시장 원리도 접목하는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구글은 올해 안에 서울에 ‘구글 AI 캠퍼스’를 개소해 연구자 및 스타트 업 간` 협력을 본격적으로 확대하기로 했 다고 김 실장은
처음으로 한국에 문을 열게 된 것으로, 그 의미가 적지 않다”고 소개했 다. 이와 관련, 딥마인드가 본사 소재지 인 영국을 제외하고 국외 지역에 설립하 는 첫 캠퍼스라고 청와대 측은 설명했다. 이 캠퍼스에 연구진을 파견하는 방안도 논의됐다. 김 실장은 “최소 10명 정도 파견을 요청했고, (허사비스 CEO가) 즉 석에서 동의했다”고 전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허사비스 CEO를 접 견실에서 맞이한 직후에는 “우리 대표 님은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매우 유명하 신 분인 거 아시냐”며 “허사비스 대표 가 만든 알파고에 한국에서 바둑 기사로 유명한 분이 지는 바람에 국민들이 엄청 난 충격을 받았다”고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고종 강제퇴위 임선준 후손에
친일재산 5천300만원 반환 승소
법무부가 친일반민족행위자 임선준의 후
손을 상대로 제기한 친일 재산 매각대금 부
당이득 반환 청구 소송에서 이겼다고 24일
밝혔다. 법무부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은
지난 22일 정부의 청구를 받아들여 전부
승소 판결을 선고했다. 앞서 법무부는 임
선준의 후속 A씨가 상속받은 여주시 소재
8필지가 지난 1993∼2000년 사이 매각된
사실을 확인하고, 지난 1월 14일 A씨를 상
대로 매각대금 약 5천300만원 대한 반환청
구 소송을 제기했다. 1919년 2월 21일 사망
한 임선준은 고종의 강제 퇴위와 한일신협
약(정미7조약) 체결에 적극 협력해 일제로
부터 자작 작위를 받은 인물이다.
그는 이 같은 친일 활동으로 일본 정부로
부터 한국병합기념장을 서훈받았는데, 친
일반민족행위 진상규명위원회는 이에 대
해 ‘친일반민족행위’ 결정을 내렸다. ‘
친일반민족행위자 재산의 국가귀속에 관 한 특별법’ 제3조에 따르면 국권 침탈이
시작된 러·일전쟁 개전 시부터 광복 시까
지 일제에 협력한 대가로 취득한 재산(친일
재산)은 국가에 귀속된다.
제삼자가 정당한 대가를 지급하고 친일 반민족행위자의 후손 등으로부터 친일 재
산을 취득한 경우에도 국가가 매각대금을
부당이득으로 환수할 수 있다. 정성호 법무
부 장관(사진)은“철저한 소송수행을 통해 단 1원의 친일 재산이라도 끝까지 환수하 겠다”고 강조했다.
◎
부하직원과 연인인 척
딥페이크 ‘프사’ 올린 공무원, 재판행
인공지능(AI)으로 자신과 부하 직원이
연인관계인 것처럼 나온 가짜 사진을 생
성해 카카오톡 프로필에 올린 혐의를 받
는 서울 구로구청 소속 공무원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남부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
장 이주현)는 지난 23일 서울 구로구청
소속 공무원 ㄱ씨를 성폭력처벌법 위반
(허위영상물편집·반포등) 및 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24일 밝혔
다. ㄱ씨는 지난해 11월께 같은 과에 근
무하던 직원이 직장 상사인 자신과 연인
관계인 것처럼 보이는 가짜 사진을 만들
어 카카오톡 프로필에 게시한 혐의를 받
는다.
검찰은 피해자 진술 및 법리 등을 검토
해, 사진 속 피해자의 신체 노출 정도와
연출된 상황 등 맥락이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다고 판단해 기소했다고 밝혔다.
◎ 말레이시아서 납치된 한국인 남성 구조, 납치범 3명도 한국인
말레이시아에서 납치됐던 한국인 남성
이 현지 당국에 의해 구조됐다. 24일 외
교부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
르에 거주하던 40대 한국인 남성 1명이
지난 17일 납치됐다가, 21일 말레이시
아 현지 당국에 의해 구조됐다.
납치범 3명도 함께 검거됐으며, 모두
한국인인 것으로 파악됐다. 외교부는 지
난 19일 영사안전콜센터를 통해 납치 신
고를 접수한 뒤 재외국민대책본부를 가
동하고 본부-공관 상황점검회의를 개 최하는 등 대응에 나섰다.
주말레이시아대사관도 현장 지휘 본부 를 설치하고 현지 당국과 협조해 구조를 지원했다.
◎ 지인 신체 불법촬영 혐의 현직 검사 송치
전남경찰청은 지인의 신체를 불법 촬 영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입건한 A 검사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24일 밝혔다. 타지역 검찰청
소속인 A 검사는 전남에서 근무 중이던
2024년 지인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혐
의를 받는다.
경찰은 피해자로부터 고소장을 접수
하고 수사에 착수, A 검사의 혐의가 입
증됐다고 판단해 사건을 검찰에 넘겼다.
A 검사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 숯불 고문으로 조카 숨지게한 무당
징역7년 불복해 대법 상고
조카를 결박한 채 숯불 열기를 가해 숨
지게 한 80대 무속인이 무기징역에서 징
역 7년으로 대폭 감형된 항소심 판결에
불복해 대법원에 상고했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상해치사 혐의
로 지난 21일 항소심에서 징역 7년을 선
고받은 무속인 심모(81·여)씨는 최근
인천지법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다만 심씨가 항소심 판결에 불복해 대
법원에 상고한 구체적인 이유는 아직 알
려지지 않았다.
그는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지
만, 2심에서 10년 미만의 징역형을 선고
받아 ‘사실오인’이나 ‘양형 부당’
을 상고 이유로 삼을 수 없다. 형사소송 법 제383조에 따르면 사형, 무기징역, 10
년 이상의 징역·금고형이 선고된 사건 만 중대한 사실오인이 판결에 영향을 미 쳤거나 양형이 부당하다고 인정될 만한 이유가 있을 때 상고할 수 있다. 상해치 사 및 상해치사 방조 혐의로 항소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징역 3년의 집행유예 를 각각 선고받은 공범 6명은 아직까지 상고하지 않았다.
심씨 등은 2024년 9월 18일 오후 인천 시 부평구 음식점에서 30대 여성 A씨에 게 3시간 동안 숯불 열기를 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심씨는 조카인 A씨가 가게 일을 그만 두고 자기 곁을 떠나려고 하자 “모친을 죽이고 싶어 하는 악귀를 제거해야 한 다”며 신도와
관련, 안전 관리 의무를 다하지 않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캐디 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청주지법 형사2 단독 임진수 부장판사는 최근 업무상과 실치상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30대 캐디 A씨에게 벌금 4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2023년 6월 11일 오전 11시 30 분께 청주의 한 골프장에서 안전 관리 의무를 소홀히 해 자신이 담당하던 이용 객 B(20대)씨가 골프공에 맞아 크게 다 치는 사고를 초래한 혐의를 받는다. B씨 는 당시 좌측 후방 15m 지점에서 자신 에 이어 샷을 한 동료의 골프공에 한쪽 눈을 맞아 실명되는 사고를 당했다.
유엔, 갱들의 천국 아이티에
연말까지군경5천명투입
갱들의 난립으로 치안 불안에 시달리고
있는 아이티에 올해 연말까지 유엔이 지원
하는 다국적군과 경찰 5천500명이 투입된
다. 카를로스 루이스 마시외 유엔 사무총
장 아이티 특별대표는 23일 뉴욕에서 기
자들과 만나 차드를 비롯한 다양한 국가
의 군대와 경찰이 향후 수 개월간 아이티
에 단계적으로 배치될 것이며 “가을에서
연말 사이”에는 5천500명 전원이 현장에
투입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유엔은 안전보장이사회 이사
국 13개국으로부터 파병 비용 2억달러(약 3천억원) 이상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 가운데 5천900만달러는 이미 집행됐다고 AP통신은 전했다. 이날 아이티 유엔사무 소(BINUH)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작 년 12월부터 올해 2월 사이 아이티 전역 에서 2천400명이 사망했다. 이 가운데 1 천300명 이상이 갱단 용의자이며 민간인 도 최소 158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작년 한 해 동안에는 아이티 전역에서 9 천명 이상이 살해됐다. 인구 10만명당 살 인율은 76명으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 준이다. 현재까지 갱단 폭력으로 145만명 이 고향을 떴는데, 이중 절반 이상이 아동 이다.
중국이 재정수지 불균형 심화 속에 국
유기업들로부터 받아내는 이익금을 늘
려 민생 지출을 충당하고 있다고 현지 매
체 제일재경이 24일 전했다.
중국 국유기업의 정부 재정 기여 규모를
파악할 수 있는 재정 항목 중 하나인 ‘국
유자본 경영 예산 수입’은 지난해 연간
약 8천547억위안(약 186조원)으로 2024
년 대비 25% 증가했다.
지난해 전국 일반 공공 예산 수입은
1.7%, 정부성 기금 예산 수입은 7% 각각
감소하는 등 최근 수년 동안 정부 세수가
둔화해온 것과 대조를 이루는 흐름이다.
국유자본 경영 예산 수입은 국유기업이
납부하는 이익금으로 이뤄진다. 국유자
본 자체의 재산권 양도나 배당금·이자
도 있기는 하지만 절대다수는 국유기업
이 담당하고 있다. 중국 재정부 자료에 따
르면 비금융 국유전자기업(國有全資企
業·국가 지분이 100%인 기업)의 세후
이윤 징수 비중은 과거에 비해 뚜렷이 늘
었다.
일례로 지난해 ‘제1류’ 국유기업인
담배회사와 석유·석유화학·전력·통
신·석탄 등 자원형 기업의 이윤 징수 비
율은 모두 35%였다. 2014년 담배회사 이
익 납부 비율이 25%, 자원형 기업 이익
납부 비율이 20%였던 것과 비교하면 크
게 오른 것이다. 비철금속 및 철강 야금·
채굴과 운수·전자·무역·건설 등 ‘
캐나다 정부가 아시아 지역으로의 액 화천연가스(LNG) 수출 인프라 확대를
위해 서부 해안의 천연가스 수송관 확
장 건설 사업을 승인했다.
캐나다 에너지천연자원부는 에너지기
업 엔브리지가 주도하는 천연가 수송관 확장 사업인 ‘선라이즈 확장 프로그
램’을 승인했다고 24일(현지시간) 밝
혔다.
이 사업은 40억 캐나다달러(약 4조3천
억원)를 투입해 캐나다 서부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의 기존 천연가스 수송 시스
템을 확장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이
지역으로의 천연가스 공급량이 하루 최
대 3억 입방피트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
다. LNG 수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천
연가스 액화 설비도 추가로 건설된다.
이번에 승인된 수송관 확장 사업은 증
가하는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내 에너지
수요를 충족하면서 LNG 수출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캐나다 정부는 기대하고 있다.
엔브리지 등은 현재 내년도 가동을 목
표로 캐나다 밴쿠버 인근에 LNG 수출
항만(우드파이버 LNG)을 건립 중이다.
캐나다 에너지천연자원부는 성명에 서 이번 사업 승인에 대해 “우드파이
버 LNG 등 LNG 수출 시설이 가동에 들
어갈 때 브리티시컬럼비아주가 충분한
것”
이라고 말했다. 캐나다는 앨버타주를 중 심으로 막대한 석유와 천연가스 매장량
을 보유하고 있지만, 에너지 수출은 육
상 파이프라인을 통한 미국으로의 수출
에 의존해왔다.
그러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를 상대로 관세를 부과하고 합병
위협을 지속하면서 미국 이외 지역으로
에너지 수출 다변화를 공격적으로 모색
하고 있다.
앨버타주의 석유와 천연가스를 아시 아 국가로 수출하기 위해선 유전 및 가
통해 한국으 로 LNG를 수출하고 있다. 제2류’에 속하는 일반 경쟁형 국유기업 들의 이익 징수 비율은 2014년보다 10% 포인트 높아진 30%였다. 그간 국유자본 경영 예산 자금은 대부분 국유기업에서 자체적으로 사용됐다. 국유기업 자본금 투입과 공익성 보조금, 개혁 비용 지출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그러나 국유자본 경영 예산 자금이 민 생 보장에 주로 쓰이는 일반 공공 예산 으로 넘어가는 규모는 차츰 커지고 있다. 이 액수는 작년과 올해 모두 5천억위안( 약 109조원)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중국 재정부에 따르면 작년 전국 국유자본 경영 예산 지출은 약 2천647억 위안(약 58조원)이었는데, 일반 공공 예 산으로 넘어간 금액은 5천741억위안(약 128조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올해 중국 국유자본 경영 예산 수입은 전년 대비 6.8% 감소한 7천966억위안(약 173조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가운 데 일반 공공 예산으로 전용될 자금은 5 천305억위안(약 115조원)으로 예상된다. 제일재경은 중국 중앙정부가 중앙 국유 기업 세후 이익의 재정 납부 비율을 상향 함에 따라 국유자본 경영 예산 수입이 현 저히 증가했으며, 전문가들은 지방 국유 기업들의 이익 납부 비중도 차츰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달 공개된 제15차 5개년계획 (2026∼2030년) 요강에선 예산 제도를 건전화하기 위해 ▲ 재정 자원 및 예산의 통합 관리 강화 ▲ 정부 기금 예산과 국 유자본 경영 예산, 일반 공공 예산의 통 합 관리 강화 등 방침이 제시된 바 있다.
마크롱, 내년 퇴임 후 “더 이상 정치는
안 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내년 대통령직에서 물러나면 “더 이상 정치는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키프로스를 방문한 자리에 서 현지 프랑스-키프로스 학교 학생들과 대화하며 이같이 말했다고 AFP 통신이 전 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자신이 대통령이 되
기 “전에도 정치를 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그러나 마크롱 대통령의 “더 이상 정치
는 하지 않겠다”는 발언을 정계 은퇴로
받아들이기엔 모호함이 있다. 그는 같은
날 키프로스에서 열린 유럽연합(EU) 정상
회의에서 취재진으로부터 해당 발언이 내
년 퇴임 후 정계 은퇴를 의미하냐는 질문
을 받자 답변을 거부했다고 블룸버그 통신
은 전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그동안 3선 도전 가능성
에 늘 모호한 답변을 하거나 즉답을 피해
왔다. 프랑스 헌법상 대통령 임기는 5년이
며, 두 번 이상 연임할 수 없다. 이에 따라
이미 연임한 마크롱 대통령은 2027년 대선
에는 출마할 수 없다. 다만 그 외 다른 제한
규정은 없어 그가 차차기인 2032년 대선에
출마하는 건 법적으로는 가능하다.
마크롱 대통령은 지난해 5월 13일 TF1 방
송에서 진행자로부터 2032년 대선 출마 가
능성을 질문받고 “현재 임기를 마친 후
다음에 무엇을 할지 고민해 보겠다. 그때
가 되면 답변드리겠다”고 말했다.
◎ 중국 여대생, ‘송끄란 축제’ 태국서 납치
중국 여대생이 태국 전통 설 축제인 송
끄란을 즐기기 위해 태국을 방문했다가
현지에서 납치되는 사고가 발생하자, 주
태국 중국대사관이 자국민을 대상으로
안전 주의보를 발령했다.
24일 중국 현지 매체인 양쯔완바오에
따르면 중국 광둥성 출신 한 여대생이
지인 초대로 쏭끄란 축제에 참가하기 위
해 지난 10일 태국으로 출국했지만, 현
지에서 납치됐다. 그는 납치범들에게 끌
려가 태국·미얀마 접경 지역으로 옮겨
졌고, 현재는 통신 사기 조직에 넘겨진
것으로 보인다고 양쯔완바오는 보도했
다. 국 경찰이 이 사건과 관련해 공식 수
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현재까
지 피해자의 상황이나 위치는 파악되지
않고 있다.
사건이 알려지자 주태국 중국대사관은
이날 소셜미디어 공지를 통해 “최근 일
부 중국 국민이 고수익 취업이나 여행을
미끼로 태국을 거쳐 미얀마 접경 지역으
로 유인된 뒤 통신사기에 연루되고 있
다”고 전했다.
◎ 대선 앞둔 콜롬비아서 폭탄 공격
7명 사망·20여명 부상
다음 달 대선을 앞둔 콜롬비아에서 폭
력 사태가 이어지는 가운데 남서부 지역
에서 폭탄 공격이 발생해 약 30명의 사
상자가 발생했다.
25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옥 타비오 구스만 카우카 주지사는 이날 도
로에 설치된 폭발물이 터지면서 민간인
7명이 숨지고 20여명이 중상을 입었다
고 밝혔다. 구스만 주지사는 엑스(X·
옛 트위터)에 이같이 전하며 폭발 현장
의 피해자들과 파손된 차량 모습이 담긴
영상을 함께 공개했다.
최근 콜롬비아에서는 5월 31일 대선을
앞두고 무장 단체들의 활동이 증가하면
서 정세 불안이 지속되고 있다.
특히 반군과 마약 밀매 조직의 활동이
활발한 카우카주 등 남서부 지역을 중심
으로 민간인과 군경을 겨냥한 폭력 사건
이 잇따르고 있다. 전날에도 서부 도시
칼리에서 군기지를 겨냥한 폭탄 공격이
발생해 1명이 다쳤다.
◎ 남아공서 커지는 외국인 혐오 논란 아파르트헤이트(인종차별정책)의 아
픈 역사를 가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최근 외국인을 겨냥한 혐오나 적대감이
노골적으로 표출되는 경우가 잦아 논란
이 인다. 아프리카 경제의 중심 국가 중 하나인 남아공에서 최근 실업률이 30%
를 넘어가는 등 경제적 어려움이 커지면 서 인근 국가에서 일자리를 찾아 남아공
으로 오는 외국인들에 대한 적대감이 커
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24일(현지시간) 로이터와 AFP 통신에
따르면, 최근 남아공 콰줄루-나탈주에
서 한 무리의 군중이 한 가나 남성을 둘
러싸고 체류 자격을 물으며 “남아공을
떠나 네 나라나 바로 잡아라”라고 말하
는 영상 등 여러 건의 외국인 혐오 영상
이 소셜미디어에 올라왔다. 해당 가나
남성은 적법하게 남아공에 체류 중이
었지만 영상의 군중은 체류 관련 서류
를 보고도 진위를 문제 삼은 것으로 알 려졌다.
사무엘 오쿠제토 아블라콰 가나 외무 장관은 이와 관련해 23일 탄도 달람바 가나 주재 남아공 대사대리를 초치해 남 아공 정부가 외국인에 대한 혐오 조장을 막아달라고 요청했다.
아블라콰 장관은 엑스(X·옛 트위터) 에 적은 글에서 “남아공에 사는 가나 인과 다른 아프리카인들에 대한 계속 된 혐오 공격에 대해 강한 항의를 전달 했다”며 남아공 정부의 단호한 조치를 요구했다.
◎”알고리즘 지배받는 유년기 안돼” 노르웨이도 16세 미만 SNS 제한 노르웨이도 아동·청소년의 소셜미디 어 이용 제한 흐름에 합류한다. 블룸버 그에 따르면, 노르웨이 정부는 24일(현 지시간) 성명을 내고 시민들의 “압도적 인” 요구에 따라 16세 미만의 소셜미디 어 접근을 제한하는 법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요나스 가르 스퇴르 총리는 “아이들 이 아이답게 자랄 수 있는 어린 시절을 원한다”며 “놀이, 우정, 일상 생활이 알고리즘과 스크린의 지배를 받아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노르웨이 정부는 아동이 16세가 되는 해의 1월 1일까지 소셜미디어 접근을 제 한하는 내용의 이 법안을 올해 연말 이 전 의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나이 확인 책임은 기술 기업들에 둔다고 정부는 설 명했다.
최근 국제사회에서는 소셜미디어가 아 동·청소년에게 미치는 악영향을 우려 하며 소셜미디어 이용에 나이 제한을 두 는 움직임이 확산하고 있다.
가장 가보고 싶은 버킷리스트 명소, 그랜드서클
“가장 가보고 싶은 곳이 어디입니 까?”라는 물음에 절대 빠지지 않는
대답이 있다. 바로 그랜드 서클(Grand Circle)이다.
그랜드 서클이란 유타, 애리조나, 콜로
라도, 뉴멕시코 주에 광활하게 자리 잡 고 있는 미국의 국립공원들을 한 번에
일컬어 부르는 말이다. 수식어가 필요
없는 유명한 그랜드캐년을 위시하여 브
라이스캐년, 자이언캐년, 아치스, 모뉴
먼트 밸리, 엔텔롭캐년 등을 서로 연결
하면 커다란 원이 그려지기 때문에 그
랜드 서클이라 부른다.
그랜드 서클 여행은 지구의 신비를 들
여다보는 시간이다. 물과 공기, 바람이
수억 년의 세월 동안 쉼 없이 빚어낸 장 엄한 천연 조각물들을 조우한다. 자연
이 조각한 기기묘묘한 풍광을 하나둘
확인하다 보면 왜 그랜드 서클이 전 세
계인들의 버킷 리스트에 적혀 있는지
단번에 알아차릴 수 있다.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라고 하
는 그랜드캐년은 미스테리하기까지 한
지구 역사의 생생한 현장이다. 그 길이
만 해도 서울에서 부산에 이를 정도로
어마 무시하다. 가장 높은 곳은 해발
2100m 이상이고, 가장 오래된 협곡 암
석은 18억 4000만 년 전에 형성됐다. 루
스벨트 대통령은 그랜드캐년을 두고 이
렇게 말했다. “인류가 보존해야 할 자 연의 선물이다.”라고.
또한 엔텔롭캐년 하면 ‘눈과 마음, 영 혼에 축복을 내리는 곳’이란 수식어가 유명하다. 이곳이야말로 직접 가봐야
그 진가를 알 수 있다. 협곡은 포토그래
퍼들이 찾는 어퍼와로어, 그리고 X 세
구역으로 나뉜다. 좁고 구불구불한 지
하 협곡 세계는 신비한 소용돌이무늬를
띠고 있다. 무늬를 하염없이 바라보다
잠깐 고개를 들면 협곡 천장 구멍에서
햇살이 쏟아진다. 아, 탄성이 절로 나오
는 아찔함이다. 협곡의 틈 사이로 스며
드는 빛이 바위의 붉은 색감, 오묘한 무
늬, 그림자와 어우러져 시시각각 놀라
운 절경을 그려낸다. 모뉴먼트 밸리는
나바호 인디언들의 성지다. 1900년대
초반 사진작가 요제프 뮌히를 통해 알
려지기 시작했고 1958년 공원으로 지
정되어 일반인들의 출입이 허용되며 그
위용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끝을 알 수
없을 만큼 광활한 대지와 저 멀리 지평
선 넘어 산재한 붉은 바위산이 마치 하
나의 기념비처럼 멋스럽다. 고전 서부영
화에서 모래바람과 함께 치열한 격전이 벌어졌던 장소이며, ‘미션 임파서블’ ‘포레스트 검프’ ‘백 투 더 퓨처’ 등의 무대가 된 곳이기도 하다.
마지막으로 유타주에 위치한 브라이 스와 자이언캐년은 비슷한 듯 다른 매 력을 뽐낸다. 브라이스가 섬세한 첨탑 계곡이라면, 자이언은 화성암의 거대하 고 묵직한 남성적인 매력을 지녔다. 브 라이스에는 움푹 팬 거대한 계단식 원 형 분지 속에 수천, 수만 개의 후두라 불리는 바위 봉우리들이 빼곡히 들어 차 있다. 반면, 자이언은 마치 성곽을 지 키는 병사들처럼 험준하게 치솟은 거대 한 바위산들이 첩첩이 서 있다.
수천억 년 동안 자리를 지켜온
공원들은 미국의 보물이다. 태고의 공 기가 스며든 위대한 이곳을 두 발로 걷 고 여행하는 것보다 가치 있게 시간을 보내는 방법이 또 무엇이 있을까. 다리 떨리기 전에, 가슴이 떨릴 때 자연이 빚 은 그랜드 서클을 경험해봐야 하는 이 유다.
노년기의 성 문제 <1>
인간으로서 성생활 누릴 수 있어
노년기의 성에 대한 문제는 우리의
관심 밖에 있었다. 그러던 것이 노인
의 성에 대한 영화가 제작되거나 사회
적인 문제로 부각됐다.
이는 우리 사회가 노인의 성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 이다. 우리는 노인이 되면 성적 관심
및 성적 능력이 없을 것이라는 편견
을 갖고 있었다. 그러나 노인들도 성
적 능력이나 관심이 유지되고 있으며, 여전히 인간으로서 성생활을 누릴 수 있다.
노인의 성은 노년기에 이른 사람의
성과 성생활에 대해 말하는 것이다.
성은 인간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문 제 중 하나로, 예전부터 여러가지 시 각에서 생각되고 논의되어 왔다. 성은
인간적인 애정과 함께 사는 보람이기 에, 노년기에도 그 의미에 변함이 없
다. 노년기의 정신적 애정감정은 60
세를 전후하여 U자형으로 회귀한다
고 보기에, 노년기의 성은 직접적 성
적 욕구 충족과 함께 위로, 위안이라
는 애정적이며 정신적인 의미가 보다
중요하다.
노년기에 들면서, 성 기능이 노화와
함께 서서히 감소하는 것은 자연의 이
치로서 아주 자연스러운 일이다. 그러
나 노인의 성-활동은 호르몬의 분비
량에 비례해 감소하는 것은 아니며,
다른 요인의 영향, 즉 심리적, 정신적,
사회적 요인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노
인이라 해서 반드시 성적 능력이나 욕 구가 감퇴한다고는 말할 수 없다.
중년 이후 성-활동유지에는 남녀가
공통적으로 성적 관심, 건강, 결혼생
활과 배우자, 성-관계에 대한 개개인
의 조건이나 가치관에 따라 차이를 보
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생리적, 신체적 성적 능력의
쇠퇴에도 불구하고, 많은 노인들이 이
러한 변화에 대처하는 것을 학습하고
적응하면서 계속해서 성적 행동에 가
치를 둘 수 있다. 중요한 것은 노인들
이 쇠퇴하는 능력에 적응하면서도, 여
전히 성적 친밀성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사실은 성
생활에 대한 관심이 인생후반기에 걸
쳐서도 유지된다는 것을 의미하는 최
근의 연구에 의하여 지지되고 있다.
<김충렬 한국상담치료연구소장>
자녀 인성교육의 필요성
어릴 때 하는 인성교육 평생을 좌우한다
인성 논란에 대한 뉴스가 하루도 빠짐
없이 나온다. 뉴스에서만 그런 경우를
접하는 건 아니다.
◆인성이란 도대체 뭘까?
인성은 사람의 성품, 각 개인이 가지는
있는 사고와 태도, 행동 특성, 즉 사람의
마음가짐과 됨됨이를 말한다. 쉽게 말해, 인성이란 한 사람의 몸과 마음에 배인 여
러 가지 습관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인지 최근 자녀의 인성 교육을 고민하는
부모들이 많다. 어릴 때 하는 인성교육이
자녀의 평생을 좌우하기 때문이다.
◆도대체 인성은 왜 필요할까?
우리는 매일같이 사람들과 부딪히며
살아간다. 사회라는 울타리의 인간관
계 속에서 매일을 살아야 하는 우리에 겐 더없이 중요한 것이 바로 인성이다.
인간은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는 사회
적 동물이다. 길게 보면 결국 인성을 제
대로 갖춘 사람이 사회에 나가 잘 산다.
나와 가족, 우리 아이의 미래를 위해 이
제 인성에 투자해야 할 것이다. 두 살 버
릇 백 살까지 가는 시대로 바뀌었는데 한
번 익혀두면 평생 도움이 되는 가성비 좋
은 교육이 인성교육이다. 그리고 그 인성
교육은 법을 만든 나라가 아니라 부모가
시켜야 한다.
◆인성 1등이 공부 1등보다 낫다?
자식한테 쩔쩔매지 말고, 잘 키워야 한
다. 공부 1등이 아닌 인성 1등인 자식 덕
분에 인생역전까지는 안 되더라도 아마
노년이 너무 외롭지는 않을 것이다.
◆인성 기본 3종 세트를 마스터하자! 인성은 표정을 통해 제일 먼저 드러 난다. 고로 인상이 반이다. 첫인상이 가 장 중요한 이유다. 둘째, 모든 행동에 눈치, 코치, 센스를 더하라! ‘눈치, 코 치, 센스’ 있는 행동들로 다른 이들에 게 당신의 마음을 표현 한다면, 칭찬이 따라올 터이고, 그 칭찬들이 모여 좋은 인성에 한 표 더해질 것이다. 셋째, 말 은 내 인격이다. 표정을 담는 얼굴이 내 명함이면, 말은 내 이력서다. 얼굴이야 마주치면, 명함처럼 즉시 그 사람을 대 충 파악하게 된다. 하지만 말은 이력서 처럼 좀 찬찬히 들여다보이는 스펙의 나열이다. 자고로 말을 예쁘게 해야지, 거칠게, 무섭게, 부정적으로, 삐딱하게, 나쁘게 하면 내 인생도, 내 몸도, 마음 도 그렇게 변해가기 마련이다. 내 아이 를 바르게 키우고 싶으면 내 말버릇부 터 고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걸 명 심하자.
고혈압은 뚜렷한 초기 증상 없이 서서
히 진행되는 대표적인 만성질환으로, 방
치할 경우 심장 질환과 같은 심각한 심
혈관계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다. 고혈
압 관리를 위해서는 전문적인 약물 치료
와 규칙적인 식단 관리가 필수적이지만,
평소 마시는 음료나 차를 건강한 종류로
바꾸어 보는 것 또한 혈압 완화에 도움
이 될 수 있다. 일상에서 흔히 접하는 다
양한 음료들 중 어떤 제품을 어떻게 마
셔야 고혈압 완화에 도움을 받을 수 있
는지 알아본다.
1. 녹차 및 홍차
매일 차를 한 잔씩 마시는 습관은 건강
한 혈압 수치를 유지하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 메타분석 결과 3개월 이
상 녹차나 홍차를 꾸준히 섭취할 경우, 수축기와 이완기 혈압을 모두 감소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혈압 조
절 측면에서는 녹차가 홍차보다 더 강한 효과를 보일 수 있다.
혈압을
자연스럽게 낮춰주는 6가지 음료
2. 비트 주스
비트 주스에는 혈관 확장에 도움을 주
는 화합물인 ‘질산염’이 함유돼 있다.
질산염이 풍부한 음식이나 음료를 섭취
하면 체내에서 혈관을 넓혀 혈류를 개
선하는 ‘산화질소’로 변환되고, 혈관
이 넓어지면 심장이 혈액을 펌프질하는
데 힘이 덜 들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혈
압이 낮아진다. 간호사 캐리 마도르모
(Carrie Madormo)는 건강 매체 베리웰
헬스(Verywell Health)에서 "비트 주스를
정기적으로 마시는 고혈압 환자는 수축
기 혈압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3. 토마토 주스 무가염 토마토 주스를 매일 섭취하는
것도 고혈압 관리에 유익하다. 1년간 무
가염 토마토 주스를 마신 실험 참가자들
은 혈압 수치가 낮아졌을 뿐만 아니라,
심혈관 질환을 유발하는 ‘나쁜 콜레스
테롤’로 알려진 저밀도 지단백(LDL)
수치까지 동반 하락하는 효과를 보였다.
캐리 마도르모는 “토마토 주스를 고
를 때는 장기적으로 혈압을 높일 수 있
는 과도한 염분을 피하기 위해 반드시 '
저나트륨' 또는 '무가염' 표기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4. 석류 주스
석류 주스를 꾸준히 마시면 수축기와
이완기 혈압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석류에는 ‘비타민 C’를 비롯 해 세포 분열과 혈액 생성에 필요한 ‘ 엽산’, 그리고 체내 활성산소를 억제해
세포 손상을 막는 ‘항산화 물질’ 등
심장에 이로운 영양소가 풍부하다. 당분 과다 섭취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추가적
인 감미료가 들어가지 않은 석류 주스를
선택해야 한다.
5. 베리 주스
다양한 종류의 베리류 과일을 그대로
먹거나 베리류 주스를 마시는 것도 혈
압 완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여
러 종류 중에서도 체리와 크랜베리로
만든 주스가 혈압 수치를 안정화하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과
일 주스와 마찬가지로 불필요한 설탕이
추가되지 않은 무가당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6. 저지방 우유(탈지유)
탈지유와 같은 저지방 유제품을 섭취
하면 정상적인 혈압을 유지하는 데 도움
이 될 수 있다. 다수의 연구에서 저지방 우유 섭취와 혈압 감소 사이의 연관성이
확인됐다. 다만 고혈압 환자에게서 우유
가 직접적인 혈압 완화를 유도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인과관계를 입증하기 위해 서는 추가적인 근거가 필요한 단계다.
고혈압 환자가 피해야 할 음료는?
고혈압이 있다면 혈압 상승을 유발할
수 있는 특정 음료를 주의해야 한다. 알 코올은 수축기 혈압을 높이고 혈압약의 효과를 방해할 수 있으며, 커피나 에너 지 드링크 속 카페인 역시 중추신경을 자극해 혈압을 높일 수 있다. 정기적으 로 탄산음료를 마시는 것도 고혈압 위험 을 높일 수 있다. 연구에 따르면 일반 탄 산음료를 마시는 사람들이 마시지 않는 사람들에 비해 혈압이 높은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단과 체중 관리는 혈압 조절에 필수 적이다. 2025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 에 따르면 성인 기준 나트륨의 하루 충 분 섭취량은 1,500mg 미만으로, 특히 만 성질환 위험을 낮추려면 하루 2,300mg 을 넘기지 말아야 한다. 짠 음식뿐만 아 니라 이온음료, 초콜릿 드링크 등 의외 의 음료와 디저트에도 적지 않은 나트 륨이 함유된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 하다. 과일이나 채소 등 식물성 식품 위 주의 식단과 규칙적인 운동을 병행해야 하며, 고혈압의 위험 요인인 과체중을 막기 위해 적정 체중을 유지해야 한다.
캐리 마도르모는 "감정적 스트레스는 즉각적, 장기적으로 혈압을 상승시킬 수 있으므로 심호흡이나 명상 같은 스트레 스 관리 기법을 익혀 두고, 혈압약 복용 여부와 무관하게 혈압을 높이는 흡연은 반드시 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 출처: 하이닥>
남겨진
개도 동료 개의 죽음을 슬퍼한다!
◆동료 사별한 반려견의 심리
대부분의 반려인들은 가족처럼 지내던 반려견이 무
지개다리를 건너게 되면 반려견의 죽음을 부정하고
우울해하고 분노하다가 결국 인정하게 된다. 그렇다
면 두 마리의 반려견이 서로를 의지하며 오랜 시간
함께 살다가 한 마리가 죽게 된다면 남아있는 한 마
리의 감정은 어떨까. 실제 남겨진 반려견들은 다양한 행동을 보인다. 사료 먹기를 거부하는가 하면 잠을
더 많이 잔다거나 반대로 잠을 자지 못하고 안절부절
못할 수도 있다.
독일에서 수의사로 활동하던 당시 만난 대형견 바
루(10세· 아이리쉬 울프하운드)의 보호자는 바루를 포함해 4마리의 반려견을 키우고 있었다. 바루는 자
신의 몸을 잘 가누지 못할 정도로 건강이 악화했고,
보호자는 집으로 와서 바루를 안락사 해줄 수 있는
지 물었다. 남은 반려견들이 바루의 죽음을 본다면
혼란을 겪지 않고 동료 개의 죽음을 받아들일 수 있
지 않을까 생각해서 였다. 반려견이 다른 개의 죽음
을 목격했을 때 슬픔을 더 잘 극복한다는 과학적 근
거는 아직 없지만 보호자가 반려견의 죽음이 남은 반
려견들에게 미칠 영향에 대해 우려하는 마음은 이해 가 갔다.
◆보호자가 다른 반려견의 빈자리를 채워야
개는 사회적인 동물이다. 조직 구성원이 사라질 경
우 자신이 속한 사회구조가 불안정해질 수 있다는 것
에 대해 공포심을 느낄 수 있다. 때문에 다른 한마리
가 더 이상 존재하지 않아도 어제와 오늘, 내일이 한 결 같은 평온한 일상임을 알려주는 게 필요하다. 이
를 위해서는 식사시간과 산책시간, 놀이시간을 규칙
적으로 정하는 것이 좋다.
만약 반려견이 사료 먹는 것을 거부한다면 사료를
손으로 하나씩 먹인다든가 간식을 주는 것은 최대한 피해야 한다. 자신의 밥그릇에 놓인 사료를 먹지 않 았을 때 보호자가 손으로 사료를 주거나 간식을 주면
보호자의 관심을 얻는 것으로 인식하고 이를 일종의
보상으로 여길 수 있기 때문. 또 다른 반려견과 함께
보냈던 시간에 보호자가 집중적으로 놀아주면서 남
아있는 반려견에게 다른 반려견의 빈자리를 채워주
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보호자가 피해야 할 행동
많은 보호자들은 새로운 반려견을 입양해서 죽은 반려견의 역할을 대신해주는 것을 고려한다. 하지만
남아있는 반려견이 갑자기 변한 사회구조에 익숙해
지기도 전에 낯선 사회구성원이 자신의 공간에 들어
오게 되면 더욱 혼란스러워하고 스트레스에 시달릴 수 있다. 다른 반려견 입양은 보호자나 남아있는 반 려견에게 어느 정도 시간적 여유를 두고 하는 것을 권한다. 지나치게 불안해 하거나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짖는다거나 어딘가에 숨어 나오지 않을 정도로 상실 감이 심한 반려견의 경우에는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 다. 문제 행동을 방치하면 치료를 위해 더 많은 시간 과 비용 노력이 들기 때문에 제때 치료하는 게 중요 하다.
프로선수처럼
아이언 샷 잘하는 방법 <1>
`드라이버 샷은 쇼, 퍼팅은 돈`이란 문 구는 골프에서 매우 유명한 말이다. 퍼
팅의 중요성을 일깨운 것이라 할 수 있
다. 페어웨이에서 날린 아이언 샷이 핀
에 착 달라붙었을 때의 그 짜릿한 맛이 란. 굳이 퍼팅을 하지 않아도 되는 `OK( 컨시드)`도 있다. 아이언 샷 잘하는 8가
지 방법이 여기 있다.
◆ 바람 불 때 어떤 거리 변화가 있는지 확인
어떤 아이언이든 잘 맞았을 때 얼마나
멀리 보내느냐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아이언 번호별로 평균 얼마나 날아가는
지가 중요하다.
어떤 아이언이든 잘 맞았을 때와 잘 맞
지 않았을 때 거리 차이가 너무 심하다면
좋은 스코어를 내기 어렵고 큰 위험에 빠
지기 쉽다. 볼 여러 개를 치면서 아이언
번호별 평균 거리를 파악하는 것이 필요
하다. 바람이 불 때는 어떤 거리 변화가
있는지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 아이언
샷은 야드의 게임이 아니라 인치의 게임
이다. 얼마나 정확하게 샷을 했는지가 중
요하다는 얘기다. 일관성 있는 플레이를 하기 위해서도 아이언 번호별 평균 거리
를 파악할 필요가 있다.
◆ 약간 왼쪽으로 위치
아이언을 잘 치기 위해서는 올바른 볼
위치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언 번호
별로 어느 정도 위치에 공을 놓아야 굿 샷
을 할 수 있는지 파악하라는 것이다. 리우
데자네이루올림픽 골프 금메달리스트인
저스틴 로즈는 적당한 볼 위치가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하는 대표적인 선수다. 특
히 볼을 높이 띄우고 싶다면 약간 왼쪽에
놓는 것이 현명하다고 권고한다.
아마추어 골퍼는 롱아이언을 칠 때 공을
생각보다 오른쪽에 놓으면 높이 띄우지
못한다. 볼을 약간 왼쪽에 놓아야 아이언
헤드 로프트 손실 없이 공이 높이 보낼 수
있다.
◆ 다운스윙땐 왼쪽 무릎을 잡아줘야
아마추어 골퍼들은 롱아이언 샷을 할
때 공을 높이 띄우려고 다리를 과도하
게 움직이는 경우가 많다. 임팩트 때 볼
을 정확하게 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다리를 `조용하게` 유지하는 것이다. 그
래야 임팩트를 하는 동안 상하 스웨이를
방지하고 정확한 볼 스트라이킹을 할 수
있다. 과도한 다리 움직임은 얇거나 두껍 게 맞는 미스 샷을 유발한다.
백스윙할 때 손이 허리의 연장선에 다
다를 때까지 하체를 거의 이동하지 않는
다. 하체를 단단히 잡아두는 것이다. 백
스윙할 때 하체를 단단히 잡기 위해서는
오른쪽 무릎을 어드레스 때 위치 그대로
지키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반대로 다운
스윙할 때는 왼쪽 무릎을 단단히 잡아줘
야 한다.
◆ 그립을 잡은 손의 악력은 충분해야
롱아이언은 프로들도 부담을 갖는 골 프채다. 그래서 점점 롱아이언이 프로 골퍼의 백에서 사라지는 추세다. 하지만
주말골퍼조차 4번이나 5번 아이언은 사
용해야 할 때가 있다.
우드나 유틸리티클럽으로는 거리를 맞
추기 어려울 때가 있기 때문이다. 롱아
이언을 잘 치는 요령은 없는 것일까? 사
실 부단한 연습과 힘 기르기, 그리고 올
바른 스윙 플레인을 갖는 것 등 롱아이
언을 잘 치기 위한 조건이 무척 많다. 그
래도 롱아이언 샷 실수 줄이는 몇 가지 비결을 꼽는다면 그립을 `견고하지만 가 볍게` 잡아주는 것이 방법이다. 다만 클 럽 헤드가 임팩트 충격을 이기지 못해 돌아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립을 잡 은 손의
이었던 날과 겹친다.
스윙 리듬은 수시로 변한다. 전날 과음 을 했는지 안 했는지뿐만 아니라 잠을 몇 시간 잤느냐에 따라서도 달라진다. 오전 과 오후의 시간차에 따라서도 변하는 게 스윙 리듬이다.
리듬은 골퍼에 따라 다르다. 타이거 우 즈의 리듬과 어니 엘스의 리듬만 보더라 도 알 것이다. 둘의 리듬은 극과 극이다. 하지만 누구의 리듬이 좋다고 말할 수 없 다. 엘스의 리듬이 부드럽고 여유 있어서 좋아 보이지만 실력은 우즈가 한 수 위 다. 리듬은 어떤 사람은 빠르고 어떤 사 람은 느리다. 중요한 것은 자신만의 리듬을 만드는 것이다. 또 하나가 있다면 좋은 스코어를 꼭 내고 싶은 날은 전날부터 스윙 리듬을 최고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서울경제 골프매거진>
▶ 의미 : 흰 망아지가 문틈으로 빨리 지나간다는 뜻. 인생이나 세월이 덧없이 짧음을 비유하는 말.
▶ 응용
아슬아슬하고 숨 가쁘게 달려왔던 지나간 을사년(乙巳年)을 되돌아보면 아 득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백구과극(白駒過隙)’처럼 중대한 사건들이 눈 깜짝할 새에 지나간 느낌이다.
광풍 속에서 위험스럽다고 포기하기보다는 위험 속에서도 새로운 기회를 찾으려고 노력했던 기업인과 인내하고 살아온 선량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격려를 보낸다.
우리말 바루기: 물음을 나타내는
‘-나’와 ‘-ㄴ가’는 물음을 나타낸다. 품사와 시제에 따라 구분되는데, 간혹 어색함이 덜 느껴 지는지 ‘-ㄴ가’를 붙여야 할 곳에 ‘-나’를 쓰기도 한다. 예를 들면 일상의 대화에서 “오늘 춥 나?”라고 하는 걸 어렵지 않게 들을 수 있다. ‘덥다’도 “덥나?”라고 묻는 걸 때때로 듣는다. 이 영향 때문인지 글에서도 ‘춥나’ ‘덥나’ 형태를 보게 된다. 모두 표준형은 아니다. 부자연 스럽다며 어색해 하는 사람들도 있다. 물음을 나타내는 종결어미 ‘-나’는 동사에 붙는다. 이때 더 자연스럽게 느껴진다. “어디 가 나?” “무엇을 먹나?” “지금 무엇 하나?” 형용사일 때는 ‘-ㄴ가(-은가)’가 붙는다. “정말 예쁜 가?” “그 사람 착한가?” “얼마나 좋은가?” 그런데 이 문장들을 ‘-나’로 끝내면 어떨까? “정말 예쁘나?” “그 사람 착하나?” “얼마나 좋나?” 말로 접하면 경상도 지역 말이라고 생각할 것이 다. 말이 아니라 글의 일반적인 문장에서라면 꽤 부자연스럽게 느끼게 된다.
형용사에 ‘-나’를 붙인 표현들에 ‘요’가 오면 말에서도 더 불편해질 수 있다. “정말 예쁘나 요?” “그 사람 착하나요?” “얼마나 좋나요?” ‘-나’가 형용사에 붙어도 자연스러운 건 시제가 과거나 미래일 때다. 이때는 동사, 형용사 상관없이 ‘-나’가 붙는다. “언제 갔나?” “언제 가 겠나?” “얼마나 추웠나?” “얼마나 춥겠나?” “바로 여기인가?” “직장인인가, 학생인가”에서처럼 ‘-ㄴ가’는 서술격 조사 ‘이다’에도 붙는 데, ‘-ㄴ가’ 대신 ‘-나’를 붙이는 일은 없다. 어법적인 것과 관계없이 ‘-나’는 구어체, ‘-ㄴ가’ 는 좀 더 문어체적이다. 그렇다 보니 ‘-나’는 상대적으로 주관적, ‘-ㄴ가’는 객관적인 느낌 이 담길 수 있다.
▶미로찾기:복잡하게 만들어진 미로를 풀어서 출구까지 도달하세요. ▼
<가로열쇠>
1. 삼복 무렵의 몹시 심한 더위. 이 기간에는 연간 도축물량의 약 33%가 집중된다
3. 날씨의 변화를 미리 짐작해 알리는 일. 농 민은 매일 □□□□□에 관심을 가져야
6. 북태평양 서남부에서 발생해 아시아 대륙 동부로 불어오는 맹렬한 열대성 저기압
8. 치료나 피부를 건강하게 할 목적으로 몸
전체에 햇볕을 쬠. 적당한 이것은 몸에 좋다
10. 남을 꾀어서 속이는 행위. 거짓과 □□□, 은폐 공작을 일삼아 온 무리들이 체
포됨
12. 한글의 아홉째 자모인 ‘ㅈ’의 이름
13. 선량한 백성. 정치의 혼란은 무고한 □□
만 학살하고 힘들게 만들었음을 잊지 말자
14. 공기 가운데 포함돼 있는 수증기의 양
의 정도. 전국 장마에 □□, 체감온도 상승
15. 이런저런 가지가지의. 또는 여러 가지의.
□□ 고생 끝에 드디어 작품을 완성했다
16. 똑바로 곧장 나아감. □□□신호 있는 비보호 좌회전 때, 깜빡이 안 켜면 과실비 율 100%
18. 씨름을 할 때 상대편이 잡을 수 있도록 허리와 다리에 둘러 묶는 천이나 줄
20. 법적 판결이 나지 않은 상태로 구금돼 있는 피의자 또는 형사 피고인. 반대는 旣 決囚.
22. 어떤 행위의 결과로 사람을 죽게 함으
로써 성립하는 범죄. 업무상 과실 □□□□ 인정
23. 군함과 같은 큰 배 위에 나무나 철판으 로 깔아 놓은 넓고 평평한 바닥. 뱃마루(비)
치료 및 치매 예방, 당뇨병 식이요법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마 늘에 열을 가하면 항산화 작용이 높아 진다.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등 항산
화 성분의 함량이 증가한다. 익힌 마늘 이 생마늘보다 폴리페놀 함량은 7배, 플 라보노이드는 약 16배 높다는 연구 결 과가 있다. 마늘을 자르거나 으깰 때 생성되는 ‘ 알리신(allicin)’ 성분은 항산화 작용과 항균 작용에 관여해 혈행 개선과 면역 기능 유지에 도움을 준다. 알리신 활성 도는 익힌 마늘보다 생마늘이 더 높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위가 약하거나 생 마늘의 알싸한 맛이 부담스럽다면 살짝 열을 가한 ‘마늘장아찌’가 좋은 대안 이 될 수 있다. 조리 과정에서 매운맛은 줄고 단맛은 올라와 먹기에 부담이 없 기 때문이다.
◈
쥐(子)띠.
가랑비에 옷 젖듯이
2026년 5월 1일 - 2026년 5월 7일
운수: 너무 먼 미래까지 앞서서 걱정하지 마세요. 지금은 코앞에 일에만 신
경 쓰고 현재에 집중해야 합니다. 금전: 자기조절력이 꼭 필요한 때입니다.
충동적으로 구매하다가는 후회만 남기는 지출을 하게 됩니다. 애정: 외로 움이 깊어지면 마음의 병이 생길 수 있습니다. 억지로라도 활동적으로 움
직이면서 여러 사람들과 어울려야 하겠습니다.
◈ 소(丑)띠.
앞으로의 일에만 집중을
운수: 후회한들 아무 짝에도 소용이 없는 일은 이제 그만 손에서 놓아버리
고
앞으로의 일에만 집중하세요. 금전: 돈이 들어오기도 전에 나갈 일이 기
다리고 있습니다. 돈이 들어오자마자 금방 돈이 빠져나가는 일이 생깁니
다. 애정: 자신도 모르게 계산적이 되기 쉽습니다. 특히 가족이나 연인 간
에 계산적인 모습을 보이지 않도록 해야겠습니다.
◈ 호랑이(寅)띠.
겸손하게 처신해야
운수: 힘들 때에는 도움 주는 사람을 만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힘든 시
기가 오면 진짜 내 편이 누구인지 알게 됩니다. 금전: 아는 척이나 잘난 척
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겸손하게 처신해야 사람을 얻고 이득도 따릅니다.
애정: 가랑비에 옷 젖듯이 알게 모르게 드는 정이 더 빠져나가기 어려운 것
입니다.
◈ 토끼(卯)띠.
수월하게 진행될
운수: 서로 함께 갈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하겠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도
문제 해결 능력이 돋보일 수 있을 것입니다. 금전: 계약이나 매매와 관련해
서 좋은 소식을 듣게 되겠습니다. 어려울 것이라 예상했던 일도 수월하게
진행될 것입니다. 애정: 생각지도 않았는데 기분 좋게 해주는 말을 듣게 됩 니다. 그동안 속상했던 것을 다 풀 수 있을 것입니다.
◈ 용(辰)띠.
원하는 방향으로
운수: 드디어 마침표를 찍어야 할 때가 왔습니다. 문제 해결의 실마리가 될 만한 것을 찾게 될 것입니다. 금전: 생각지도 않았던 돈까지 들어오면서 일
의 진행 속도가 빨라집니다. 큰 무리 없이 원하는 방향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애정: 새로운 사랑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혼자서 있을 때는 물론
이고 문득 얼굴을 떠올리게 되는 사람이 생깁니다.
◈ 뱀(巳)띠.
가능성에 초점을 맞춰야
운수: 아무리 좋은 약도 지나치면 몸을 해치는 것입니다. 남용하면 진짜 아
플 때에 써도 효과가 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금전: 지금은 당장 크게 돌아
오는 이득을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나중에 얻을 수 있는 가능성에 초점
을 맞춰야 합니다. 애정: 자신은 아무렇지도 않게 한 말로 인해서 듣는 사람
은 큰 상처를 받는다는 것을 인식해야 합니다.
◈ 말(午)띠. 큰 행복감을 줄 운수: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좋은 시간을 만들어집니다. 머리가 맑아지고 힐링도 될 것입니다. 금전: 직원이 고객에게 어떻게 행동하느냐 에 따라 매출에 큰 영향을 줍니다. 그 어느 때보다도 직원관리에 신경 써야 겠습니다. 애정: 마음이 통하는 사람이 가까이 있다는 것이 큰 행복감을 줄 것입니다. 함께 있는 사람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해보세요.
◈ 양(未)띠. 확인하는 절차가 필요 운수: 잘못된 상식으로 오류를 범하지 마세요. 자신이 제대로 알고 있는 것 인지 확인하는 절차가 필요합니다. 금전: 당장 큰돈이 들어오는 것은 아니 지만 서서히 매상이 증가합니다. 금전적으로 회복될 것입니다. 애정: 좋은 관계는 자신에게 묘약이 되지만 나쁜 관계는 독약이 된다는 것을 기억하세 요. 그러므로 인연은 함부로 맺는 것이 아닙니다.
◈ 원숭이(申)띠. 기다릴 줄 아는 사람이 승자가 운수: 기다릴 줄 아는 사람이 결국 승자가 됩니다. 후발 주자가 선발 주자를 따라잡을 수 있는 때입니다. 금전: 혼자서 생각하고 결정한다는 것은 무리 입니다. 투자하기 전에 믿을만한 사람에게 털어놓고 의논하거나 도움을 요 청해보세요. 애정: 일을 더 우선시하는 것 같은 모습 때문에 배우자나 연인 에게 불평불만의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 닭(酉)띠. 주어진 대로 만족하고 운수: 주위 사람들의 말을 귀담아 들어보세요. 한 사람도 아니고 여러 사람 이 말하면 뭔가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금전: 있으면 있는 대로 없으면 없는 대로 주어진 대로 만족하고 살아야 합니다. 금전적으로 큰 어려움 없이 지 나갈 것입니다. 애정: 편안해집니다. 아직은 특별한 사이가 아닌 사람에게 도 많은 것을 보여주고 털어놓게 됩니다.
◈ 개(戌)띠.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운수: 가벼운 해프닝으로 쉽게 넘길 수 있는 일을 두고 너무 확대해석하지 마세요. 스트레스만 쌓이게 할 뿐입니다. 금전: 계획대로 일이 풀리지 않더 라도 너무 신경 쓰지 마세요. 돈 버는 기회가 지금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애정: 너무 완벽한 것도 스스로를 외롭게 만들 수 있습니다. 때로는 실수도 하는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 돼지(亥)띠.
그저 믿거니 하는 마음으로 운수: 불필요한 말과 행동은 하지 않도록 하세요. 하고자 하는 일에 마이너 스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금전: 그저 믿고 맡긴다는 마음으로 남에게 돈 을 맡기는 것은 아주 위험합니다. 돈을 앞에 두고 욕심내지 않을 사람은 그 리 많지 않습니다. 애정: 감정조절을 하는 것이 쉽지 않겠습니다. 억울하다 거나 분하다는 생각을 버려야 나아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