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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News Leader of Colora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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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지에 게재되는 오피니언 및 광고는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기사를 받습니다>

주간 포커스는 독자 여러분과 함께 만드는 신문입니다. 나누고 싶은, 혹은

알려져야 마땅할 사건이 있으신 분은 언제든지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Column

김현주

발행인 focuscolorado.net

이번 달은 유난히 타운에 행사가 많았

다. 교회 부활절 예배를 비롯해 여러 찬

양집회, 한국학교 행사, 합창단 공연까

지 이어지며 오랜만에 많은 사람들을 만

났다. 팬데믹 이전 연락이 끊겼던 어르

신들도 다시 만났고, 몇 년 전 한국으로

역이민을 갔다던 분이 어느새 덴버로 돌

아와 계신 것도 알게 됐다.

그런데 어느 행사장에서 한 어르신이

청년부 학생에게“야, 이거 가져가”라

며 큰소리를 지르고 있는 것을 목격했

다. 아무리 상대가 어려도 ‘야’라는

호칭은 듣는 당사자뿐 아니라 주변 사람

들까지 불편하게 만든다. 그 모습을 보

며 다시 한번 느낀 것은 사람을 부르는

호칭의 중요함이었다.

필자가 사람을 만날 때마다 가장 신경

쓰는 것 가운데 하나도 바로 상대를 어

떻게 부를 것인가 하는 문제다. 상대의

직업이나 경력을 알고 있다면 그나마 낫

다. 그러나 처음 만나는 사람이라면 난

감하다. 특히 필자가 만나는 사람들 가

운데는 연륜 있는 분들이 많아 이름 뒤

에‘씨’만 붙여 부르는 것도 실례가 될

수 있다. 자칫 건방지다는 인상을 줄 수

도 있기 때문이다.

호칭은 단순한 말버릇이 아니다. 서로

를 부르는 말이 편해야 대화 분위기가

만들어지고, 속에 있는 이야기도 자연

스럽게 오간다. 어떤 호칭을 사용하느냐

에 따라 만남 뒤에 남는 인상도 달라진

우리 동네 사장님, 회장님

다. 이곳 한인사회에는 유독‘사장님’ 과‘회장님’이 많다. 자영업을 하는 교

민들이 많다 보니‘사장님’은 흔한 호

칭이 됐다.‘회장님’역시 대기업 총수 를 뜻한다기보다 각종 단체장을 지낸 경

력에서 비롯된 경우가 많다. 명예직이라

해도 단체가 부여한 직책인 만큼 자연스

럽게 호칭으로 굳어진 것이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직함은 직업을 나

타내기보다 신분을 나타내는 말처럼 쓰

이고 있다. 선생님, 변호사님, 목사님에 는‘님’을 꼬박꼬박 붙이지만, 환경미

화님·농부님·어부님·광부님이라고 는 잘 부르지 않는다. 생각해보면 존칭

이 붙는 직함은 몇 개 없다. 국회의원, 판

사, 의사, 선생 등 모두 따져도 스무 개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이것은 부모들 에게 “당신 아이가 나중에 무엇이 되었

으면 좋겠는가”라는 질문을 했을 때 나

오는 답과도 일맥상통한다.

여기에서도 사람을 부를 때 존칭이 섞

인 직함을 사용하는 것은 ‘당신은 특별 한 신분을 가졌습니다’라는 의미를 부

여하는 것과 비슷해 보인다. 이렇다 보 니 사람을 실없이 치켜세우는 분위기도

조성된다. 사장이 아닌 사람들도 ‘사장 님’으로, 한인사회에 민폐만 끼쳤던 협 회장도 전관예우를 적용해 ‘회장님’ 이라는 호칭을 남발한다. 이러한 현상 은 충분히 베풀고 봉사해온 진짜‘사장 님’과‘회장님’에게는 기분 나쁜 일

일 수도 있지 않을까.

하지만 하대(下待)를 하는 것보다는 존 칭이 백 번 낫다. 만약 상대를 무시하고 하대를 해서 자신이 우위에 있다는 인상 을 심어주겠다는 심산(心算)이라면, 그 것은 착각이다. 오히려 상대를 존중할 줄 모르는 사람이라는 평가만 남길 뿐이 다. 하대의 기준은 크게 두 가지다. 돈과 나이다. 나보다 덜 벌고, 나보다 어리다 는 점이 사람을 함부로 낮춰 대하는 가

장 큰 이유일 것같다. 학창 시절 국어 선생님이 하신 말씀이 오래 남아 있다.“선생님이라고 부른다 는 것은 그 사람에게서 무언가를 배우겠 다는 뜻이 담겨 있다.”말씀처럼 누구에 게나 배울 점은 있다는 뜻이다. 이런 마 음으로 상대를 대하는 자세야말로 진정 한 존중의 출발점 아닐까. 나이가 많고 재산이 많으며 단체장을 지냈다고 해서 무조건 존대를 받아야 하 는 것은 아니다. 반대로 젊고 가진 것이 적다고 해서 당연히 하대를 받아도 되는 것은 더더욱 아니다. 예의는 아랫사람만 윗사람에게 지키는 것이 아니라, 서로가 서로에게 지켜야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반드시 필자가 선호하는 ‘선생님’이 라는 호칭일 필요는 없다. 서로가 듣기 에 불편하지 않은 호칭 하나쯤은 평소 정해두는 것이 좋겠다. 상대를 높일 줄 아는 여유를 가진 사람이라면, 그 또한 누군가의 선생님이 될 자격이 있다.

콜로라도 커뮤니티 행사 안내

국외 부재자신고 및 재외 투표인 등록 중앙선거관리위원회, 4월27일 마감

한국의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헌법개정안에 대한 국외 부재자 신고 및 재외투표인 등록 신청을 받고 있다. 기간 은 4월 27일까지이다. 외국에서 투표를 하려면 신고 및 신 청을 반드시 해야 한다. 국외부재자는 한국에 주민등록이 있으며18세 이상이다. 자세한 내용은 ok.nec.go.kr 참조.

시니어 케어 세컨홈,

마더스데이 기념

5월8일(금) 오전 10시 덴버 노래자랑

세컨홈은 마더스데이를 맞아 5월8일(금) 오전 10시 덴버 노래자랑을 개최한다. 신청은 1200 S. Abilene St., Unit C, Aurora에 방문하거나. 카톡 전번 720.990.0922 으로 하 면 된다. 행사에는 너훈아, 님영웅, 서울시스터스 등 덴버 초대가수들이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중화요리 전문 진흥각에서 개업

대표 인기 음식인

($10.99), 짬뽕($12.99), 탕수욕($16.99)을 각 3불씩 내린 가격 으로 제공한다. 단 투고는 안된다. 기간은 5월31일까지. 주 소는 2769 S. Parker Rd., Aurora, 전화번호는

콜로라도 최대 언론사인 주간포커스가

Pinery Country Club, 프라이빗)에서 개최된다. 청소년문화재단 기금마련을 위한 행사로 120명 정원이며, 샷건방식으로 진행된다. 문의는 303.751.2567

제6회 콜로라도 한인 골프대회 8월31일(월) 오전 10시, 파이너리 컨트리클럽 덴버제자교회가

쿠쿠에서 봄맞이 특별 세일을 진행한다. 정수기를 월 $19.99부터 최대 6개월까지 무료 렌탈 혜택이 제공된다. 기간은 4월28일까지. 또 무선 진공청소기, 프라이팬, 블 렌더 등 다양한 사은품이 증정된다. 주소는 12203 E. Iliff Ave., Suite K, Aurora, 문의는 720.487.4455로 하면 된다.

한인기독교회 축복장학금 신청 안내

목회자 가정 대상, 서류 마감은 4월30일

한인기독교회 장학사역팀은 목회자, 찬양사역자 등의 자 녀를 대상으로 한 축복장학금 신청을 4월30일까지 받는 다. 10명에게 $1,000씩 지급하며, 신청서는 kccdenver.org 에서 다운로드. 서류는 4월30일까지 kccmissionsministry@gmail.com 으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는 719.205.3529

예스클래스 대학진학 무료 세미나 5월2일(토) 오후 2시, 3시30분 예약필수

SAT/ACT 전문 예스클래스 학원에서 학부모 상담 및 대학 진학 컨설팅 무료 세미나를 개최한다. 일정은 5월2일 토요 일 오후 2시, 3시30분이며, 이메일과 전화로 미리 예약을 해야한다. 주소는 6726 S. Revere Parkway. #120, Centennial 이며, 문의는 303.656.9150 으로 하면 된다.

콜로라도 심포니 오케스트라 해리포터‘마법의 25주년’기념공연 6월20~21일

전세계가 해리포터의‘마법의 25주년’을 기념하는 가 운데, 콜로라도 심포니는 6월20~21일 보엣처 콘서트홀 (Boettcher Concert Hall)에서‘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 인 콘서트’를 공연한다. 정보는 www.harrypotterinconcert. com, 티켓 구매는 coloradosymphony.org 에서 하면 된다.

덴버지역 교역자회가 주관하는 연합

콜로라도 한인 입양아 캠프 6월18일~21일 YMCA 스노우 마운틴 랜치

콜로라도 한인 입양아 캠프가 오는 6월18일(목)~21일(일) 까지 YMCA 스노우 마운틴 랜치에서 열린다. 매년 열리는 입양아 캠프에서는 영어가 가능한 한인 자원봉사자와 후 원자를 모집하고 있다. 행사장 주소는 1101 County Rd. 53, Granby, CO 80446, 후원 문의는 303.757.3828(박수지).

콜로라도 지역협의회

① 2026 나의 꿈 말하기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② 유미순 회장과 수상자들(왼쪽부터 백보열, 박예승, 박다온, 김오웬). ③ 유미순 회장이 대회 참가자들에게 인사말을 전 하고 있다. ④ 고학년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박다온(가운데) 군, 유미순 회장(왼쪽), 김현주 대표. ⑤ 박예승 학생이 자신의 꿈을 발표하고 있다. ⑥ Astella Clopton 양이 나의 꿈을 발표하고 있다. 3

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 지역협의회(회

장 유미순)가 주최한 2026년 ‘나의 꿈

말하기 대회’가 지난 18일 오후 3시 새

문교회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에는 콜로라도 지역 한국학교 학생들이 참가

해 또렷한 한국어 실력으로 각자의 꿈을 진솔하게 발표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고학년 부문 대상에 박다온 군, 저학년 부문 대상에 박예승 군이 각각 선정됐다. 고학년 부문 대상

을 수상한 박다온(콜로라도 통합한국학 교, 15세) 군은 ‘나의 꿈은 캡틴 박, 조 종사’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다. 박 군

은 직접 제작한 포스터를 활용해 관객 들의 이해를 도왔으며, 비행기 조종사

가 되기 위해 필요한 비행시간, 체력, 시

력 등 구체적인 준비 과정을 자신감 있 게 설명했다. 또한 여름성경학교에서

교사로 봉사하며 아이들을 돕고 이웃

을 사랑하는 마음을 배우게 됐다며, 자

신이 좋아하는 비행기와 사람들을 연결

하는 여객기 조종사가 되고 싶다는 꿈

을 열정적으로 전했다.

고학년 최우수상은 김오웬(콜로라도스

프링스 통합한국학교, 13세) 군이 차지 했다. 김 군은 ‘나의 꿈은 효자’라는

제목으로 발표하며, 장차 치아교정 전문

의가 되고 싶지만 진정한 꿈은 부모님께

효도하는 것이라고 말해 청중의 큰 박수

를 받았다. 부모님의 희생과 사랑을 깨

달은 경험을 바탕으로 지금 이 순간부터 효도를 실천하겠다고 밝혀 깊은 인상을 남겼다.

지난해 저학년 대상 수상자인 명재상( 포트콜린스 한국학교, 11세) 군은 올해

고학년 부문에 출전해 게임 캐릭터 디

자이너의 꿈을 소개했다. 책, 그림, 영 화, 게임처럼 이야기와 감동이 있는 콘

텐츠를 좋아한다며 사람들의 마음을 움

직이는 캐릭터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또 가장 큰 박수를 받은 참가자는 Astella

Clopton(포트콜린스, 17세) 양이었다. 아

스텔라 양은 한국을 방문하는 것이 가장

큰 꿈이라고 밝히며, 한국어와 음식, 노

래, 역사와 문화를 사랑한다고 말했다.

또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어 말하기를 연

습하고 싶었다며, 서툴더라도 배우고 성

장할 수 있다면 행복하다고 또박또박 한

국어로 발표해 감동을 주었다.

저학년 부문 대상 수상자인 박예승(덴

버제자 한국학교, 10세) 군은 또래보다

키가 작은 것이 고민이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발표를 시작했다. 그는 키

가 크기 위해 식사와 운동, 비타민 섭취, 수면까지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 다. 이어 가족들이 기도할 때마다 자신

이 몸과 마음이 함께 크게 해달라고 기

도해 준다며, 친구를 도와주는 마음, 하

나님을 사랑하는 마음,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박 군

은 “몸의 키만 큰 사람이 아니라 마음

의 키도 함께 큰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저학년 부문 최우수상은 백보열(콜로

라도 통합한국학교, 9세) 군이 수상했다.

백 군은 손흥민 선수처럼 한국을 대표하

는 축구선수가 되는 것이 꿈이라며 축구

유니폼을 입고 무대에 올라 당찬 발표를

선보였다. 또, 윤서준(뉴라이프한국학

교, 9세) 군은 미래의 엔지니어가 되는 것이 자신의 꿈이라고 밝혔다. 윤 군은

일론 머스크가 환경 보호에 도움이 되는

전기차를 개발해 세상에 긍정적인 변화

를 만든 것처럼, 자신도 사람들과 지구

에 도움이 되는 발명가의 길을 걷고 싶

다고 말했다. 특히 환경 문제에 관심이

많다는 윤 군은 인간의 삶을 더욱 편리

하게 만들면서도 자연을 보호할 수 있

는 다양한 기계를 만들고 싶다고 설명했

다. 더불어 날씨가 자주 변하는 환경 속

에서 동물들이 더 편안하게 지낼 수 있

도록 돕고, 계절이나 기후 변화로 혼란

을 겪는 동물들을 보호할 수 있는 기계

를 발명하고 싶다는 독창적인 꿈을 전해

박수를 받았다. 심사위원으로 수고한 주간포커스 김현 주 대표는 “지난 10년 동안 나의 꿈 말 하기 대회를 심사해 왔지만, 올해는 특 히 모든 학생들이 원고를 완벽하게 암기 해 올 정도로 준비가 뛰어났다”며 “그 만큼 많은 연습을 했다는 뜻이기에 충분 히 칭찬받을 만하다. 함께 애써준 부모 님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나의 꿈 말하기 대회는 아이들의 성장 과정에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꿈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볼 수 있는 매우 소중한 대회”라며 “어린 학생들의 꿈 은 자주 바뀔 수 있지만, 무엇이든 포기 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한다면 결국 모두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유미순 회장은 “정말 열심히 연습한 학생들의 모습에 놀랐다. 한국학교를 다니는 학생들이 한국말을 알아듣는 것 은 잘 하지만, 실제로 내용을 적고, 말 하고, 외우고, 발표까지 하는 것은 상당 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오늘은 학 생들의 꿈을 들을 수 있는 귀한 시간이 었다. 수상 여부를 떠나서 대회 준비과 정에서도 많은 배움을 얻을 수 있었을 것이다. 우리 학생들의 멋진 꿈을 응원 하겠다”

CP-SN102HW, CP-TN100S/DS, CP-TN102S, CP-TN102GPK, CP-P012T/G, CP-P011T/G, CP-QN1401SW, CP-KN501HW, CP-FR601HW, CP-FR601SW, CP-FR602SW, CP-ACR1620SW, CP-ABNC100GWH, CP-WN601HW, CP-WN601SW, CAC-F3010FW, CAC-D2020FW CP-ADR051UW, CP-MN031W/WH, CAC-C1020FW, CAC-AA0910FW, CBT-IS1131REW/RRW, CBT-I1030RW, CWS-AO201W

콜로라도 한인 합창단, 봄 연주회‘Connection Concert’ 성료

콜로라도 한인합창단(Colorado Korean Chorus·CKC, 단장 우경혜, 지휘자 김태 현)은 지난 4월 18일 오후 6시, 2026년 봄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다. 한인합창단 측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무대는 한국과 미국의 음악 전통이 하나

로 어우러지는 자리이며, 지역사회의 화

합과 우정을 기념하는 뜻깊은 행사”라고 밝혔다.

특히 이날 무대에는 가야금 연주자 정은

선 씨가 특별 출연해 한국 전통 악기의 깊

은 울림을 전했다. 정 연주자는 인디애나

KPCA에서 활동하며 한국 전통음악 보급

에 힘쓰고 있는 연주자로 소개됐다. 공연

에서는 ‘산조 가야금과 피아노를 위한 밀

My Soul, Gold Grass, Why We Sing 등 을 통해 안정된 화음과 깊이 있는 무대 를 선사했다. 마지막에는 양측 합창단이 함께 연합합창으로 I Sing Because I’m Happy를 부르며 감동의 피날레를 장식 했다.

다. 이번 공연은 CKC와 Vista PEAK Preparatory의 학생 합창단 Concert Choir, Elevation이 함께 참여해 한국과 미국의

음악을 조화롭게 담아낸 무대로 꾸며졌

오로라 소재 Vista PEAK Preparatory 고 등학교 학생 합창단과 함께한 이번 공연 은 ‘Connection Concert’를 주제로, 세대 와 문화를 잇는 감동의 하모니를 선사했

양 아리랑’ 등 한국적 정서를 담은 곡을 선 보이며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공

연 프로그램은 다양한 장르로 구성됐다. Vista PEAK 학생 합창단은 Alicia Keys의 Fallin’, Lauv의 Lover Girl, 영화 Six OST Heart of Stone 등을 선보이며 젊고 역동 적인 에너지를 전했다. CKC는 Sing Out

Vista PEAK Preparatory의 Meharn D. Ahmed 교장은 축사를 통해 “학생들이 문화와 예술을 통해 서로 연결되고 성장 하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며 “합창을 통 해 공동체 정신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다” 고 강조했다. 이번 ‘Connection Concert’ 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세대와 문화, 언어 의 경계를 넘어선 교류의 장으로 평가받 고 있다. CKC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 께하는 음악 활동을 지속하며 한국 문화 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김경진 기자>

‘편안한

생활’하려면 연봉 10만달러 있어야

덴버·오로라·콜로라도스프링스서 필요한 연소득 수준

덴버·오로라·콜로라도스프링스 등 콜로라도 주

요 3개 도시에서 ‘편안한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소득이 10만달러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들 도시는 실제 소득과 필요한 수준간 격차가

뚜렷했다.

금융정보업체 스마트에셋(SmartAsset)이 최근 발표

한 ‘2026년 미국 도시별 적정 연봉(Salary Needed to Live Comfortably in U.S. Cities)’

조사에 따르면, 콜로라도 주요 3개 도시 모두 에서 1인 기준 10만달러 이상의 소득이 있어 야 안정적인 생활이 가능한 것으로 분석됐다.

전국 100개 주요 도시를 대상으로 한 이번 조

사는 세후 소득을 ▲필수 지출 50% ▲여가· 선택 지출 30% ▲저축·투자 20%로 나누는 ‘50/30/20 법칙’을 기준으로 산정됐다.

가장 높은 소득이 요구되는 도시는 오로라

로, 1인 기준 11만2,694달러가 필요했다. 4인

가구 기준으로는 28만8,538달러에 달했다. 반

면 가구당 중위 소득은 9만3,837달러로, ‘편

안한 생활’ 기준과는 상당한 차이를 보였다.

오로라의 전국 순위는 100개 도시 중 24위였

다.

덴버 역시 비슷한 수준으로, 1인 기준 11만 781달러(전국 26위)가 필요했으며 4인 가구는 30만3,514달러로 조사됐다. 중위 가구소득은 9만2,504달러로 나타나 실제 소득과 필요한

수준간 격차가 확인됐다. 콜로라도 스프링스( 전국 64위)는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이지만, 여 전히 1인 기준 10만464달러가 필요했다. 4인 가구 기준은 27만566달러이며, 중위 가구소

득은 8만3,672달러로 집계됐다.

세 도시 모두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난 특징은 ‘필요

소득이 실제 소득을 크게 웃돈다’는 점이다. 이는 주 거비, 식료품, 공공요금, 교통비 등 필수 지출이 빠르 게 증가한데 따른 결과로 분석된다. 이번 조사는 단순 생계 유지가 아니라, 저축과 투자, 긴급 자금 마련까지 포함한 ‘지속 가능한 재정 상태’를 기준으로 삼았

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전문가들은 특히 주거비 상승이 이러한 격차를 키우

는 핵심 요인으로 보고 있다. 도시내 주택 가격과 임

대료 상승이 이어지면서 동일한 생활 수준을 유지하 기 위해 요구되는 소득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는 것 이다.

결과적으로 콜로라도 주요 도시에서 ‘편안한 생 활’은 점점 더 높은 소득을 전제로 하는 구조로 변화 하고 있으며 중산층 가구의 재정 부담 역시 지속적으 로 확대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전국적으로 가장 높은 소득이 요구되는 도시는 뉴 욕으로 1인 기준 15만8,954달러에 달했으며 샌호 세($158,080)가 2위,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애나하 임·샌타애나($151,965)가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이 어 6~10위 가운데, 보스턴($139,776/6위)을 제외한 4 개 도시(샌디에고·출라비스타·샌프란시스코·프 레몬트/$136,781~$134,410)가 모두 캘리포니아 주내 도시였다.

반면, 상대적으로 생활비가 낮은 도시에서는 요 구 연봉도 크게 낮았다. 1인 기준 필요 연소득이 제 일 낮은 곳(100위)은 샌안토니오($83,242)였고 이 어 뉴올리언스($84,406/99위), 멤피스($86,320/98 위), 오클라호마시티($86,861/97위), 볼티모어 ($87,485/96위)의 순이었다. 이밖에 호놀룰루는 12 위($128,253), 시애틀 13위($127,296), 로스앤젤레스 16위($120,307), 워싱턴DC 25위($111,155), 애틀란 타 32위($108,451), 마이애미 34위($108,077), 시카 고 44위($105,830), 라스베가스 59위($100,672), 필 라델피아 71위($97,094), 달라스 89위($96,970), 피 츠버그 77위($95,472), 휴스턴은 89위($89,981)였다. <이은혜 기자>

레이싱 트랙으로 변한 오로라 주택가 도로

1년새 최소 5차례 차량 돌진 사고 … 주민들 “즉각 대책 필요”

오로라시내 한 주택가 도로가 위험 운

전자들의 표적이 되면서 주민 불안이

커지고 있다. 반복되는 사고에도 근본

대책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잇따른다.

15일 CBS 뉴스에 따르면, 최근 오로

라시내 피오리아 스트리트 구간의 한

주택 담장으로 차량이 돌진하는 사고

가 또다시 발생했다. 주민들은 이 일대

가 사실상 ‘레이싱 트랙(speedway)’

처럼 변했다고 호소한다. 지난 1년간

이 지역에서 심각한 피해를 낳은 사고 만 최소 다섯 차례에 이른다.

사고는 이날 오후 4시45분쯤 피오리

아 스트리트와 알래스카 플레이스 인

근에서 일러났다. 차량 1대가 오티즈 (Ortiz) 가족의 집 담장을 들이받았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자칫 큰 참사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

이 가족은 과거 사고 이후 콘크리트

방벽을 설치했는데, 이번에도 이 방벽

이 차량이 집 안으로 직접 돌진하는 것

을 막은 것으로 보인다. 집 안에서 숙제

를 하던 안토니오 오티즈는 “그 콘크

리트가 없었다면 상황이 훨씬 심각했

을 것”이라며 “아버지는 거실에 계

셨고, 우리는 마당에서 시간을 보내기

도 한다”고 말했다.

이 구간에서 주택이 차량에 들이받힌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CBS 뉴

스는 과거에도 동일 지역에서 여러 건

의 사고를 보도했으며 도난 차량이나

과속 운전자가 통제력을 잃고 주택으

로 돌진한 사례가 반복돼 왔다.

그러나 위험 운전에 대한 우려가 계속

제기됐음에도, 주민들은 이 일대 상황

이 거의 달라지지 않았다고 말한다. 20

년 넘게 이 지역에 거주한 멜리사 마티

네즈는 “결국 누군가는 목숨을 잃게

될 것”이라며 “피오리아 거리는 이

제 레이싱 트랙이 됐다”고 꼬집었다.

시는 이동식 과속 단속 카메라를 설

치하는 등 대응에 나섰지만 이는 한계 가 있다는 평가다. 단속 과정에서 시속

100마일(약 160km)에 달하는 과속 사

례도 확인됐다. 그러나 주민들은 해당

카메라가 최근 철거됐을 뿐 아니라 애

초에 근본 해결책이 아니었다고 주장 한다.

이 일대에서 일하는 시공업자 소니 피

네다(Sonny Pineda)는 “여전히 과속

차량이 많고 매우 위험하다. 주민들이 방벽이나 담장을 설치하는데 드는 비 용을 문의하는 경우가 끊이지 않는다.

애초에 이런 조치를 개인이 부담할 필 요가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인근 주민 대니얼 젤라마이클

(Daniel Gelamichael)는 자신의 집을 보 호하기 위해 3만달러를 들여 철근 콘크

리트 방벽을 설치했다. 피네다는 단속 카메라가 테이프나 스프레이 페인트,

심지어 옷으로 가려지는 등 훼손 사례 도 잦았다고 전했다.

일부 주민들은 단속 카메라가 일시적 효과는 있었지만 지속성은 부족했다고 평가한다. 마티네즈는 “일정 부분 도 움이 되긴 했지만 설치되자마자 곧 사 라졌다”며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 질지 알 수 없다”고 전했다. 주민들은 수년간 경찰과 시 당국에 문 제 해결을 요청했지만, 사실상 외면당 했다고 주장한다. 마티네즈는 “이 지 역에서는 큰 사건이 자주 발생하지 않 는다는 이유로 별다른 조치가 어렵다 는 말을 반복해서 들었다”면서 “지 금 당장 무언가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연이은 사고 이후 주민들은 심각한 인명 피해가 발생하기전에 긴 급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있다. 이에 대해 오로라 공공사업국(Aurora Public Works)은 주요 간선도로의 경우 교통 진정(traffic-calming) 시설 설치 가 도로의 기능과 혼잡도, 긴급 대응, 유지관리 등에 영향을 줄 수 있어 도입 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시 당국 은 수개월 전부터 해당 구간에 대한 정 밀 검토를 진행 중이라고 강조해왔다. 한편, CBS 뉴스는 이 지역 시의원인 루 벤 메디나(Reuben Medina)에게 입장 을 요청했으나 현재까지 답변을 듣지 못한 상태이다.

<이은헤 기자>

결혼식 준비는 시간과 비용이 모두 크게 드는 과

정으로 알려져 있다. 초대장 발송과 장소 예약, 메

뉴 구성, 케이크 디자인 등 수많은 절차가 필요해 많

은 예비부부가 전문 이벤트 플래너의 도

움을 받는다. 평균 결혼식 비용이 약 3만

여달러에 이르는 점도 부담을 키우는 요

인이다.

미국 웨딩 산업 규모는 2024년 기준

633억 달러로 집계됐다. 결혼식이 수개

월에서 수년에 걸쳐 준비되는 만큼, 비용

과 편의성을 동시에 고려한 도시 선택이

중요한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금융정보업체 월렛허브(WalletHub)는

이러한 흐름을 반영해 미국내 182개 도

시를 대상으로 결혼식 친화도를 비교 분

석해 ‘미국에서 결혼하기 가장 좋은

도시(Best Places to Get Married in the U.S.)’ 순위를 최근 발표했다. 평균 결혼

비용, 행사장 수, 호텔 인프라, 관광 요소

등 26개 지표를 종합 평가한 결과다.

이번 조사에서 덴버는 총점 61.39점으 로 상위권인 19위에 올라 콜로라도 도 시중에서는 가장 높은 전국 순위를 기록

고 분석한다. 다양한 숙박 옵션과 행사 공간이 밀집 해 있어 일정 조율이 수월하다는 점도 장점으로 지 목된다.

덴버 외에 콜로라도 스프링스는 전국 62위(50.64 점), 오로라는 전국 132위(39.63점)에 랭크됐다. 콜

로라도 스프링스는 비용 부담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지만, 행사 시설과 서비스 다양성에서는 대도 시에 비해 제한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했다. 덴버는 시설·서비스 부문에서 전

국 14위, 즐길 거리와 관광 명소 부문에

서 전국 20위를 기록하는 등 높은 평가

를 받았으나 비용 부문에서는 전국 122

위에 그쳐 순위가 낮았다.

그러나 덴버는 특히 이벤트 플래너와 행사 관련 인프라가 풍부한 점이 강점으

로 꼽혔다. 실제로 덴버는 1인당 이벤트 플래너수 부문에서 공동 전국 1위를 기

록하며 결혼식 준비 편의성이 높은 도시로 평가됐 다. 전문가들은 덴버의 경우 관광 명소와 도시 인프 라가 결합돼 하객 경험 측면에서도 경쟁력이 있다

오로라는 이벤트 플래너수에서는 공동 전국 1위로 높은 평가를 받았지만, 전반적인 결혼식 인프라와 관광 요소에서는 낮은 점수를 기록하며 종합 순위 가 뒤로 밀렸다. 전문가들은 “관련 업체와 행사 공 간이 더 늘어날 경우 향후 순위 상승 여지가 있다” 고 전망했다. 칩 루포 월렛허브 애널리스트는 “결 혼식 비용이 수만달러에 달하는 상황에서 신혼부부 와 하객 모두에게 부담이 적은 도시를 선택하는 것 이 중요하다”며 “웨딩 관련 서비스 선택지가 많 을수록 경쟁적인 가격을 기대할 수 있고 일정 조정 도 용이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결혼하기 가장 좋은 미국 도시 전국 1위는 네 바다주 라스베가스(총점 80.71점)였으며 2위는 플 로리다주 올랜도(79.97점), 3위는 플로리다주 마이 애미(79.05점), 4위는 조지아주 애틀란타(74.32점), 5위는 플로리다주 탬파(69.43점)였다. 6~10위는 오 스틴(69.29점), 휴스턴(67.87점), 플로리다주 포트 로더데일(66.54점), 샌디에고(65.23점), 로스앤젤레 스(65.03점)의 순이었다.

이밖에 시카고는 14위, 피츠버그 24위, 시애틀 29 위, 워싱턴D.C. 31위, 필라델피아 36위, 뉴욕 37위, 호놀룰루 42위, 디트로이트 58위, 보스턴 69위, 볼 티모어는 70위였다.

<이은혜 기자>

콜로라도 유권자의 다수가 아동의 소

셜미디어 사용 제한과 교실내 휴대전

화 금지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시에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 확

산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는 여론

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CBS 뉴스가 최

근 보도했다.

비당파 연구기관 콜로라도 여론조사

연구소(Colorado Polling Institute/CPI)

가 2026년 선거 참여가 예상되는 유권

자 613명을 대상으로 3월 20~25일 실

시한 주전역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

자의 71%가 16세 미만 아동의 소셜미

디어 사용 금지에 찬성했다. 이 가운데

40%는 ‘강력 찬성’ 입장을 보였다.

또한 초·중·고(K-12) 교실에서 휴

대전화 사용을 금지하는 방안에 대해

서는 79%가 찬성함으로써 아동의 디

지털 기기 사용 제한에 대한 사회적 공

감대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케빈 잉엄(Kevin Ingham) CPI 관계자

는 “오늘날 정치 환경에서 이 정도의

합의는 드문 일이지만, 아동과 기술 문

제에 있어서는 콜로라도 주민들이 같

은 입장을 보이고 있다”며 “정치 성

향과 인구통계학적 차이를 넘어 소셜 미디어가 아동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 한 깊은 우려가 공유되고 있다”고 말 했다.

이같은 여론은 이미 정책에도 반영되 고 있다. 주정부는 학생들의 주의 산만

과 사이버 괴롭힘 문제를 이유로, 지난 해 공립학교가 휴대전화 사용 기준을

자체적으로 마련하도록 의무화하는 법

을 통과시킨 바 있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는 AI와 데이터센

터 확대에 대한 우려도 두드러졌다. 최 근 4개월 사이 챗GPT(ChatGPT), 클로

드(Claude), 제미나이(Gemini) 등 AI 도

구를 사용한다고 답한 유권자는 15%

포인트 증가했으며, 특히 젊은 층에서 사용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럼 에도 불구하고 전체 응답자의 69%는 AI 사용에 따른 위험을 우려한다고 답 했다.

데이터센터 확대에 대해서도 부정적 인식이 우세했다. 응답자의 57%는 데 이터센터 증가가 이익보다 부작용이 더 클 것이라고 봤으며 주요 이유로는 물 소비 증가와 물 부족, 높은 에너지 사용, 공공요금 상승, 환경 훼손 등이 지목됐다. 다만 일부 지역에서는

지난해 콜로라도에서 차량 절도 범죄

가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콜로라도 주경찰 산하 콜로라도 차량

절도방지국(Colorado Auto Theft Prevention Authority/CATPA)이 발표한 최

신 자료에 따르면, 2025년 차량 절도 건

수는 2024년 대비 34%나 크게 줄었다.

앞서 2021년 CATPA 자료에서는 콜로

라도가 인구 대비 차량 절도율 전국 1

위를 기록했으나, 이후 주 당국의 집중

대응으로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현

재는 약 6위 수준으로 내려온 것으로 파

악됐다.

CATPA의 케일 굴드(Cale Gould) 대외 협력 코디네이터(Public Outreach Coordinator)는 “콜로라도가 또 한 번 차량

절도 감소 성과를 거뒀다는 점을 기쁘

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소 폭

은 같은 기간 전국 평균 감소율 23%를

웃도는 수준이다. 2021년과 비교하면 차

량 절도는 총 56% 줄어든 것으로 나타

났다. 굴드는 “여러 지역사회가 이러한

감소를 이끌어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

다”고 설명했다.

감소 요인으로는 CSP에 대한 예방 예

산 확대와 차량 절도 처벌을 강화한 법

안 시행 등이 꼽힌다. 지역 차원의 예방 프로그램도 효과를 거두고 있다.

오로라 경찰은 지난해 ‘메트로 트랙 (Metro Track)’ 프로그램을 도입해 차

량 위치 추적용 에어태그를 무료로 배 포하고 있으며 덴버도 유사한 프로그 램을 운영 중이다. 굴드는 “덴버와 오

로라 등 여러 지역이 이러한 프로그램 을 확대하는데 있어 중요한 파트너 역할

을 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차

량 절도는 문자 그대로 다른 범죄를 유 발한다”며 “주거 침입, 현금자동입출 금기(ATM) 절도, 마약 및 무기 관련 범죄 등과 연관된다”고 강조했다. 굴드는 “ 향후에도 예방 정책을 확대할 계획이다. 무료 핸들 잠금장치 배포 프로그램을 확 대하는 등 추가적인 대응을 추진할 방침 이다. 또한 차량 절도 피해자는 전용 웹 사이트(lockdownyourcar.org)를 통해 지 원을 신청하고 예방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이은혜 기자>

덴버 · 오로라 · 콜로라도 스프링스 지역,

미국내 주택시장이 전반적인 조정 국

면에 들어선 가운데, 콜로라도 주요 도

시들도 일제히 하락세를 보이며 지역

부동산 시장의 변화를 반영하고 있다.

“빚

미국인의 대다수가 부채로 인해 주요 인생 계획을 미루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조사기관 클레버(Clever)가 최근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미국인의 76%가

현재 빚을 지고 있으며 이들 중 81%는

금융정보업체 스마트애셋(SmartAsset)의 2026년 보고서에 따르면, 2025

년부터 2026년 사이 미전국 대도시 평 균 주택가격은 1.04% 하락했으며, 전

체 도시의 70%에서 가격이 떨어졌다. 이러한 전국적 흐름 속에서 콜로라도

역시 주요 도시 대부분이 하락세를 나 타냈다. 가장 큰 하락폭을 보인 지역은 오로라로, 1년 새 주택가격이 4.43% 하락했다. 2025년 평균 48만216달러 에서 2026년 45만8,953달러로 낮아 졌다. 콜로라도 최대 도시인 덴버 역 시 4.32% 하락하며 비슷한 흐름을 보 였다. 평균 주택가격은 55만4,868달러 에서 53만920달러로 감소했다. 콜로 라도 스프링스도 2.29% 하락해 45만 6,608달러에서 44만6,132달러로 떨어 졌다.이처럼 콜로라도 주요 도시들이 모두 하락세를 보인 것은 최근 몇 년 간 급등했던 주택가격이 조정 단계에 들어섰음을 시사한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급격한 가격 상승을 겪었 던 지역일수록 조정 압력이 크게 나타 나는 양상이다. 전국적으로는 지역간 격차도 뚜렷하 다. 일부 도시는 여전히 상승세를 유 지하고 있지만, 콜로라도를 포함한 다 수 지역은 하락 흐름이 우세하다. 보고 서는 “도시별로 주택가격 변동 폭이 -9.1%에서 +5.01%까지 크게 벌어지 고 있다”며 “같은 시기에도 지역에 따라 시장 환경이 크게 달라질 수 있 다”고 분석했다.

재정적 부담 때문에 인생의 중요한 목표

를 미루거나 포기했다고 답했다. 미뤄진

목표에는 은퇴 자금 마련, 더 나은 지역

으로의 이주, 주택 구입 등이 포함됐다.

보고서는 또, 부채가 일상생활에도 직

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빚을 지고 있는 응답자의 약 절반이 재

정적 스트레스로 인해 일상에 지장을 받

고 있다고 답했으며, 구체적으로 46%는

스트레스가 일상 기능 수행에 영향을 준

다고 밝혔다.

장기적 불안감도 적지 않았다. 부채를

가진 미국인의 42%는 “빚을 다 갚기전

에 사망할 수 있다”고 우려했으며, 전

체 응답자의 50%는 지난 1년간 부채 관

련 스트레스가 증가했다고 답했다.

전체적으로 부채 보유자의 77%는 빚

이 삶을 제약하거나 악영향을 미쳤다고 평가했다. 부채 유형별로는 신용카드 빚

이 가장 흔한 형태로, 미국인의 44%가

이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34%는 신용카드 부채를 가장 스트레스가 큰 부채로 꼽았으며, 29%는 ‘가장 어리석은 부채’라고 평가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채 보유자의 약 73%는 빚을 지는 것이 삶의 일반적인

일부라고 인식하고 있었다. 모기지(주 택담보대출)는 상대적으로 긍정적인 평 가를 받았다. 응답자의 43%는 이를 가 장 ‘현명한 부채’로 꼽았지만, 동시에 22%는 두 번째로 스트레스가 큰 부채라 고 답해 재정적 부담 요인으로도 작용하 고 있음을 보여줬다. 재정 불안정은 실 제 상환 문제로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1 년간 부채를 가진 미국인의 44%가 최소 한 차례 이상 상환을 놓치거나 지연했으 며, 39%는 현재 채권추심 기관(collections agency)에 계정이 넘어간 상태라고 응답했다. <이은혜 기자>

트럼프 정부, 콜로라도 재난 선포 항소도 기각

서부지역 엘크와 리 산불 및 홍수 관련 구호 지원 차질

제러드 폴리스 주지사가 연방정부의 재난지원 항소 기각 결정을 비판하고 있다.

제러드 폴리스(Jared Polis) 콜로라도

주지사는 연방정부가 2건의 ‘중대 재

난선포(Major Disaster Declaration)’

항소를 기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홍수와 산불로 피해를 입

은 지역사회에 수천만달러 규모의 구

호 자금을 확보하려던 노력이 타격을

입게 됐다.

덴버 포스트에 따르면, 이번 기각 결

정은 올해 초 콜로라도주 연방의원들이 제출한 세 번째 재난 지원 요청에 뒤이 은 것이다.

연방정부의 판단으로 피해 지역은 연 방재난관리청(FEMA)의 공공 지원과

주전역의 재난 위험 완화 프로그램 접 근이 차단됐다.

첫 번째 항소는 지난해 9월 리오블랑

코 카운티에서 발생한 엘크 및 리 산불

과 관련돼 있으며, 두 번째 항소는 같은

해 10월 서부 콜로라도에서 발생한 홍

수 이후 라플라타 카운티, 아출레타 카

운티, 미네럴 카운티의 복구 작업과 연

관돼 있다.

폴리스 주지사는 이날 보도자료에서

“이는 콜로라도 주민들에게 매우 실

망스러운 일이다. 지역사회는 신속 대

응, 피해 기록, 연방 파트너와의 성실한

협력 등 모든 절차를 제대로 이행했음

에도 불구하고 트럼프 행정부가 복구

지원 자금 제공을 거부했다”고 비판 했다. 이어 “이번 재난은 주택, 기반시

설,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피해를 입혔

다”며 “그 부담을 주민들에게만 떠

넘겨서는 안된다. 우리는 피해 지역 지

원과 가능한 모든 대응 방안을 계속 모

색하겠지만, 연방정부 역시 재난 복구

에서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가 돼야 한

다”고 강조했다.

연방 지원이 없는 상황에서 피해 지역

은 복구 자원이 크게 줄어들고 제한된

재정 속에서 막대한 복구 비용을 감당

해야 하는 어려운 선택에 직면하게 된

다. 또한 향후 재난 위험이 더욱 높아지

고 에너지 시스템과 하천 정비 등 향후 피해를 예방할 핵심 복구 작업도 제대

로 수행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고 주

정부는 밝혔다.

엘크와 리 산불은 2025년 8월 2일부

터 29일까지 약 13만7,000에이커를 태

우며 2,700만달러 이상의 피해를 낳았

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어진 홍수와

산사태는 도로와 교량, 공공 시스템 피

해를 더욱 키웠다.

콜로라도 남서부에서는 2025년 10월 10일부터 14일까지 발생한 기록적 홍

수로 1,300만달러 이상의 인프라 피해 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60마일 이상의 도로가 파

괴됐고, 상·하수도 시스템에 중대 한 타격이 가해졌으며, 샌후안강 유역

(San Juan River basin) 인근 지역사회 에는 장기적인 위험이 남았다.

이에 폴리스 주지사는 두 재난에 대해 각각 2025년 9월과 11월 재난선포를 공식 요청했으나, 연방정부가 같은 해 12월 이를 모두 거부했기 때문에 올해 1월 공식 항소를 제기했다고 설명했다. 콜로라도주 국토안보·비상관리국 (Colorado Division of Homeland Security and Emergency Management) 케빈 클라인(Kevin Klein) 국장은 “35 년만에 처음으로 콜로라도가 중대 재 난선포 요청과 관련해 연방 지원을 거 부당한 것은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전했다. 그는 “피해 평가 결과 두 재난 모두 연방 지원 기준을 초과했음을 입증했 다”며 “주 재난복구 태스크포스는 재정 공백을 메우기 위한 대안을 계속 모색하겠지만, 이번 결정으로 피해 주 민에 대한 실질적 지원은 훨씬 어려워 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모든 공 백을 메울 수 있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가능한 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 고 덧붙였다.

콜로라도는 2024년 7월 이후 이번 재 난을 포함해 총 5,750만달러 이상을 투 입했으며 향후에도 지역 파트너들과 협력해 재건을 지원하고 장기적 재난 위험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방 침이라고 밝혔다.

<이은혜 기자>

미국 최대 보험사 중 하나인 스테이트팜( State Farm)이 자동차 보험료 인하와 함께

대규모 현금 환급 정책을 발표하며 소비자

부담 완화에 나섰다.

회사 측은 최근 자동차 보험료를 전국적

으로 평균 약 10% 인하했으며, 이를 통해

고객들이 연간 약 46억 달러 규모의 보험

료 절감 효과를 보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2025년 들어 자동차 수리비

가 안정되고 교통사고 발생 빈도가 감소하

는 등 보험 손해율이 개선된 데 따른 것으

로 분석된다.

특히 State Farm은 보험료 인하와 별도로

총 50억 달러 규모의 현금 환급(dividend)

도 실시한다. 환급 대상은 약 4,900만 대 차

량 보험 가입자로, 차량당 평균 지급액은

약 100달러 수준이다.

콜로라도 지역 가입자 역시 이번 환급 대

상에 포함되며, 업계에서는 약 100달러 안

팎의 금액이 지급될 것으로 보고 있다. 다

만 실제 환급액은 개인별 보험료와 계약

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이번 환급은 일반적인 보험료 할인과 달

리 현금 형태로 지급되는 것이 특징이다.

보험료에서 차감되는 방식이 아니라 수표

발송이나 계좌 입금 등 별도 지급 방식이 적용될 예정이며, 지급은 올여름부터 순차 적으로 이루어진다.

환급 대상은 일정 시점 기준으로 자동차 보험 계약을 유지하고 있는 가입자들로, 세부 기준은 각 주 및 계약 조건에 따라 달 라질 수 있다.

State Farm은 상호보험사 구조를 기반으 로 운영되기 때문에, 이익이 발생할 경우 주주가 아닌 가입자에게 환원할 수 있다 는 점을 강조했다. 이번 조치는 회사

코스코(Costco)가 애플 제품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보상판매(Trade-In) 프로그램

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전자기

기 보상판매 전문 기업 포비오와 협력해

진행되며, 사용하지 않는 애플 기기를 반

납하면 보상 금액이 충전된 코스코 상품

구입 카드를 받을 수 있다.

코스코 홈페이지에 따르면 보상판매 대

상 기기는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 애플

워치, 애플TV, 홈팟 등 다양한 애플 제품

이 포함된다.

특히 반납된 기기는 전문 절차를 통해 데

이터가 안전하게 삭제되며, 재사용 또는

재활용 과정을 거친다.

보상판매 절차는 간단하다. 먼저 온라인

에서 사용 중인 기기 모델과 상태를 선택

하면 즉시 예상 보상 금액을 확인할 수 있 다. 이후 배송 라벨을 출력하거나 선불 배 송 키트를 받아 기기를 포장한 뒤 발송하 면 된다. 상태 점검과 데이터 삭제 과정을 거쳐 보상 금액이 확정되며, 이후 디지털 코스코 상품권이 지급된다. 상품권은 코 스코 매장과 온라인 샤핑에서 모두 사용 할 수 있다.

수개월 진통 끝, 콜로라도 470억달러 새 예산 확정

수개월에 걸친 예산 삭감 논의 끝에 콜

로라도가 새로운 주 예산안을 확정했다. 16일 CBS 뉴스 보도에 따르면, 주상원

은 지난 16일 최종 표결을 통해 약 470

억달러 규모의 새 예산안을 승인했다. 이

는 전년도 대비 약 30억달러 증가한 수준 이다. 이 가운데 재량 지출(discretionary portion)에 해당하는 일반기금(general fund)은 174억 달러 규모다.

주의회는 초·중등(K-12) 교육과 고등 교육 분야 예산은 삭감 대상에서 제외했 지만, 대부분의 주정부 부처는 예산 감액 을 피하지 못했다. 특히 메디케이드를 담 당하는 기관이 가장 큰 타격을 입었다.

올해 예산에서 메디케이드 지출은 약 40%를 차지한다. 최근 수년간 주의회가 보장 범위를 확대하면서 해당 지출은 크

게 증가해왔다. 당초 올해 메디케이드 지

출은 12% 증가가 예상됐지만, 예산위원

회는 이를 4% 수준으로 낮췄다.

그러나 이 과정은 쉽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위원회 소속 6명의 의원들은

지난 몇 달 동안 예산 삭감을 두고 고심하

는 과정에서 모두 한 번쯤 눈물을 흘렸다

고 밝혔다. 예산위원회 부위원장인 제프

브리지스(Jeff Bridges) 주상원의원은 “

이번 예산에는 밤잠을 설치게 할 정도의

삭감이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올해 예산안은 사실상 주정부 전반에

걸쳐 영향을 미쳤다. 주요 삭감 항목으

로는 교사 채용 300만달러, 정신건강 프

로그램 500만달러, 청정에너지 세액공

제 600만달러, 조기 아동 개입 프로그램 900만달러, 다중 교통 프로젝트 1,000만

달러, 입양 및 친족 돌봄 1,800만달러, 저

렴 주택 1억3,000만달러 등이 포함됐다.

그러나 가장 큰 삭감은 메디케이드 분야 에서 이뤄졌다. 의료 제공자에 대한 보상 률(reimbursement rate)은 3억8,300만달

러 줄어들었다.

예산위원회 소속 바브 커크마이어(Barb Kirkmeyer) 주상원의원은 현재 의료 제공

자들이 이미 비용 대비 약 70% 수준의 보

상만 받고 있다며 일부 클리닉과 농촌 병

원의 폐쇄 가능성을 우려했다. 그는 “이

는 메디케이드나 메디케어 가입자만의

문제가 아니라 모두의 의료 접근성이 줄

어드는 문제”라며 “한 카운티에서 산

모 의료 서비스가 사라지면 그 지역 모든

여성이 해당 서비스를 잃게 된다”고 전 했다. 주디 아마빌(Judy Amabile) 주상원

의원은 메디케이드 프로그램의 본인부담

금(co-pay)과 이용률(utilization rate)을 재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

우리가 삭감할 때마다 연방정부 매칭 자 금도 함께 줄어들어 가족과 의료 제공자, 전체 시스템에 이중의 영향을 미친다”

고 말했다.

예산안에는 장애인과 그들의 부모 보호

자에 대한 메디케이드 혜택 축소도 포함 됐다. 이에 대해 리사 프리젤(Lisa Frizell)

주상원의원은 주정보기술국(Office of Information Technology)의 미사용 예산

을 활용해 해당 삭감을 되돌리는 수정안 을 제출했다. 프리젤 의원은 “이들은 우 리 중 누구도 상상할 수 없는 삶을 살아가 는 사람들”이라고 강조했다.

메디케이드를 감독하는 주정부 기관은

수백만달러 규모의 잠재적 부정 지급이 발견되면서 최근 감시를 받아왔다. 이번 예산안에는 프로그램의 장기적 지속 가 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정밀 검토를 위해 50만달러가 배정됐다.

예산안은 또 ‘커버 올 콜로라도(Cover All Coloradans)’라는 메디케이드 유사 프로그램에도 변화를 포함했다. 이 프로 그램은 서류 미비 이민자인 19세 이하 아동과 임산부의 의료비를 지원한다. 해 당 프로그램은 도입 당시 1,400만달러 의 비용이 예상됐으나, 올해 실제 지출은 8,000만달러에 달했다. 이에 따라 예산안은 향후 지출 상한을 9,600만달러로 설정했다.

아마빌 의원은 주정부 전반에 걸쳐 효 율성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며 부처간 중 복 사업을 예로 들었다. 그는 “산불 완화 (wildfire mitigation) 관련 프로그램이 여러 부처에 분산돼 있고 각각 다른 재원 구조 를 가지고 있다”며 “이 부분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아마빌과 커크마이어 의원 모두 내년도 예산 상황이 올해보다 더 악화될 수 있다 고 경고했다. 커크마이어 의원은 “이제 는 우리의 재정 여건에 맞춰 살아가는 법 을 배워야 한다”며 “과도한 과세에 의 존하기보다 지출을 줄이고 지속적인 지 출 구조 조정을 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모두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예산위원회는 앞으로 주하원과 상 원이 각각 통과시킨 예산안간 차이를 조 정하는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은혜 기자>

2026년 농촌 지역 (USDA가 정하는 저 개발 지역) 주택 구입 정책은 농업 생산 성 향상과 주거 안정을 목표로, USDA(미 국 농무부)의 100% 보증 대출(RD loan) 이 핵심이다. 고금리 기조 유지에 따라 100% 융자와 저소득층 보조금 프로그 램이 확대되어 실수요자 중심의 지원이 강화된다.

농촌 주택 정책 주요 특징을 간단하게

살펴보면, USDA의 농촌 개발 주택 대출

의 경우, 사적 대출기관의 대출을 USDA

가 90% 보증하여 다운페이 없이(0% down) 주택 가격의 100%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대출 대상은 USDA의 자격 요

건을 갖춘 농촌 지역 소득 제한 가구의

주택 구매, 건설, 수리 부분에 지원된다.

그리고 주택신탁기금 및 지역 재건 프로

그램이 실행된다. 즉, 저소득 가구를 위

한 주택 구매 보조금 및 홍수 피해 농촌

지역 주택 개보수를 지원하게 된다. 시장

환경에 따른 세제 혜택도 있다. 내 집 마

련(USDA 가능 지역 “농촌지역”에서)

지원사업 및 양도소득세 면제 혜택(2년

이상 거주 시) 등을 활용하여 내 집 마련

이 쉬워질 전망이다. 한편, 농촌 지역 주

택 가격 상승과 높은 모기지 금리가 유지

되고 있어, 추가 지원 조건이나 우선순위 등은 확인이 필요하다.

그리고 얼마전 상원에서 초당적 의원들

이 농촌 지역의 주택 구입 부담을 완화하 기 위한 법안을 발의했다. 보도에 따르면

농촌지역(USDA 융자 가능 지역) 주택구입

이번 법안은 주택 가격 상승과 공급 부족

이 지속되는 가운데, 특히 농촌 지역 주

민들이 보다 쉽게 주택을 구매할 수 있도

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공

화·민주 양당 의원들이 공동으로 추진

한 이번 법안은 주택 affordability를 개선

하기 위한 드문 초당적 협력 사례로 평가

된다. 법안을 주도한 의원들은 농촌 지역

주택 시장이 도시보다 더 심각한 금융 접

근성 문제를 겪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번 법안의 핵심은 기존의 주택 대출 지

원 자격 기준을 현시대 상황에 맞게 조정

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약 3천만 명에 달

하는 잠재적 주택 구매자가 처음으로 농

촌 주택 지원 프로그램에 접근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농업 금융 시스템인 ‘팜 크레딧

시스템(Farm Credit System)’의 대출

기능을 확대해, 농촌 지역 주민들이 보

다 유연한 조건으로 주택 담보대출을 받

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

는 전통적인 금융기관이 농촌 지역 주택

에 대한 대출을 꺼리는 현실을 보완하기

위한 조치다.

법안은 또한 인구 기준 등 기존의 오래

된 자격 요건을 완화해 더 많은 지역이

농촌 주택 지원 대상에 포함되도록 하는

방안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일부 지역

에서는 수십만 명의 주민이 새롭게 대출

자격을 얻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의원들은 미국 전역에서 주택 가격이

소득 상승 속도를 크게 앞지르고 있는 상

황에서, 특히 농촌 지역은 금융 접근성

부족과 낮은 투자 유입으로 인해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번 법

안은 이러한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고, 더

많은 가구가 주택 소유의 기회를 얻도록

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다만 해당 법안은 아직 의회를 완전히

통과한 것은 아니며, 향후 입법 과정에서

세부 내용이 조정될 가능성도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 법안이 농촌 지역 주

택 시장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평가하면서도, 실제 효과는 대출

확대가 얼마나 빠르게 현장에 적용되느

냐에 달려 있다고 보고 있다.

한 부동산 전문 기관에서 2019년 3분기

부터 2025년 3분기까지 50개 주 농촌 지

역의 중간 주택 가격 변동과 소득 증가율

을 비교했는데, 거의 모든 농촌 지역에서

중간 주택 가격의 상승률이, 팬데믹 이전

보다 같은 기간의, 중간 가계소득 상승률

을 예상보다도 더 많이 앞지른 것으로 조

사되었다. 이같은 집값 상승과 소득 증가

격차로 주택 구매 여건은 급격히 악화되

어 왔다. 그리고 2025년 3분기 기준 농촌

지역 중간 주택 가격은 약 32만 달러로 해당 주택을 ‘적정하게’ 구입하기 위 한 연 소득은 약 8만5000달러로 추산되

며, 이 기관의 보고서는 주택 비용이 가 계 소득의 30%를 넘지 않아야 ‘적정 주 거’(affordable)로 분류된다고 설명하기

도 했다.

한편, 농무부에서는 농촌지역의 14,000 개가 넘는 렌트 시설의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위한 다세대 주택 프로그램(Multifamily Housing Program)을 지원하고있 다. 이 프로그램에는 Multifamily Housing Direct Loans, Multifamily Housing Loan Guarantees, Off-Farm Labor Direct Loan & Grants, Multifamily Housing Rental Assistance Program등 모두 8가지 프로그램이 있다.

그리고 단독 가구를 위한 Single Family Housing Program은 주택 구매자와 주택 소유자를 구분하여 대출이나 주거시설 의 개,보수 및 재해를 당한 주택의 복구 지원을 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하고 있다. 각 프로그램에 지원하기 전에 주나 지자체별로 추가 지원 조건이나 지 원 우선순위(재촌 비농업인 등)등이 차이 가 있을 수 있으니 반드시 지역의 관련 기관을 통해 확인해야 하며, 더 자세한 사항은 농무부의 website인 rd.usda.gov 를 참조하면 도움이 되겠다.

에콰도르 선교사

임동섭 목사

한국의 한 카페를 찾았습니다. 규모가 크

고 내부가 화려했습니다. 세련된 조명, 감 각적인 가구, 그리고 정성을 다해 내린 커 피향까지. 공간이 주는 풍요로움에 취해

잠시 일상의 고단함을 잊기에 충분했습니

다. 감탄이 절로 나왔습니다. 그런데 그 기

분은 그리 오래 가지 않았습니다.

화장실에 들어선 순간이었습니다. 카페

내부와는 전혀 딴판인 풍경이 펼쳐졌습

니다. 바닥에는 물기가 가득했습니다. 가

장 당혹스러웠던 건 손을 씻고 나서였습

니다. 벽에 걸린 페이퍼 타월 박스는 텅 비

어 있었고, 핸드 드라이어는 전원이 꺼진

채 방치되어 있었습니다. 젖은 손을 닦지

못한 채 나왔습니다. 문득 이런 의문이 들

었습니다. “이 카페는 나를 정말 환대하

고 있는 걸까? 아니면 그저 나의 지갑만을

환대하고 있는 걸까?”

최근 한국의 상업 공간들을 보면 이런 경

험을 하는 일이 부쩍 잦아졌습니다. 작년

보다 유독 더 심해졌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특히 한국이 자랑하는 고속

도로 휴게실의 화장실에서도 페이퍼 타월

이 없고, 핸드 드라이어가 작동하지 않는

곳을 여러 번 봤습니다.

인테리어에는 수억 원을 아끼지 않으면 서, 정작 손님들의 가장 기본적이고 생리 적인 필요가 채워지는 화장실은 방치되고

있습니다. 겉은 명품인데 속은 낡은 헝겊 을 덧댄 기분이라고 할까요. 이것은 단순 히 ‘페이퍼 타월’ 한 장의 문제가 아닙

니다. 우리 사회가 무엇에 가치를 두고 있

는지, 우리가 타인을 대하는 방식이 얼마

나 파편화되어 있는지를 보여주는 서글픈

지표입니다.

우리는 흔히 화장실을 ‘부수적인 공

간’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전문가

들의 시선은 다릅니다. 세계적인 맛 집 지

표인 ‘미슐랭 가이드’의 조사관들은 식

당을 평가할 때 가장 먼저, 그리고 가장 꼼

꼼하게 보는 곳 중 하나가 바로 화장실이

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명확합니다. 주방

은 손님에게 보여주기 위해 정돈할 수 있

지만, 화장실은 그 집 주인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손님의 건강과 편의를 얼마나 진

심으로 존중하는지를 보여주는 ‘가장 정

직한 척도’이기 때문입니다. 음식이 화

려해도 화장실이 엉망인 곳은 ‘기본이

안 된 곳’으로 간주되어 결코 별을 받을

수 없습니다.

우리는 지금 ‘보이는 것’에 지나치게

집착하고 있습니다. 남들의 시선이 닿는

입구, 사진이 잘 찍히는 조명, 누군가에게

자랑하기 좋은 외관에는 모든 에너지를

쏟습니다. 하지만 정작 배려가 필요한 은

밀한 공간에는 인색합니다. 이것은 마치

침몰하기 직전의 ‘타이타닉 호’와 닮아

있습니다.

역사상 가장 화려했던 여객선 타이타닉

이 차가운 바다 속으로 가라앉던 그 밤을

기억하십니까? 선내 연회장에는 마지막

순간까지 화려한 샹들리에가 빛났고 고

급스러운 음악이 흘러나왔습니다. 사람

들은 겉으로 보이는 배의 거대함과 화려

한 장식에 취해 있었습니다. 하지만 생존 을 위해 필수적인 ‘구명정’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본질적인 결함은 외면했습니

다. 겉치레에만 열중하다가 정작 생명과

직결된 본질을 놓치는 것, 그것이 바로 비 극의 시작이었습니다. 오늘날 우리가 마

주하는 ‘페이퍼 타월 없는 화장실’은

어쩌면 우리 사회 곳곳에서 차오르고 있

는 본질적 결핍의 작은 경고등일지도 모

릅니다.

영국 성 안드레 대성당 건립 당시의 일화

는 우리에게 깊은 울림을 줍니다. 한 조각

가가 성당 높은 천장 구석, 사람의 눈으로

는 도저히 볼 수 없는 어두운 곳에 아주 정

교한 천사상을 조각하고 있었습니다. 한

참을 지켜보던 동료가 물었습니다. “여

보게, 어차피 너무 높고 어두워서 아무도

저 조각의 뒷면은 보지 못할 텐데, 왜 그렇

게까지 손목이 나가도록 정성을 들여 깎

는 건가? 적당히 하게나!” 그러자 조각

가는 땀을 닦으며 짧게 대답했습니다. “

하나님과 내가 보고 있다네!”

이 조각가의 마음이 바로 우리가 회복해

야 할 ‘본질의 영성’입니다. 타인에게

비치는 나의 ‘온라인 프로필’을 관리하

는 데 쓰는 에너지의 일부를 떼어, 아무도

보지 않는 나만의 내면이라는 이름의 ‘

화장실’을 정돈해야 합니다. 남들은 모

르지만 나만 아는 나의 정직함, 사소한 습

관, 그리고 타인을 향한 세밀한 배려가 곧 나의 진짜 모습이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시대를 관통하는 명확 한 기준을 제시합니다.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사무엘상 16:7)“ 이 말씀은 비단 종교적 인 영역에만 머물지 않습니다. 겉치레에 열광하고 ‘보여주기’에 지친 이 시대 를 향한 따뜻한 위로이자 서늘한 경고입 니다. 주님은 우리의 화려한 이력서나 세 련된 말투를 보시는 것이 아니라, 아무도 없는 곳에서 우리가

타월은 값이 얼마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않았 을 때 손님이 느끼는 당혹감은 매우 큽니 다. 우리의 신앙과 인격도 마찬가지입니 다. 거창한 선언보다 누군가의 젖은 손을 닦아줄 수 있는 구체적인 준비가 되어 있 는지가 중요합니다. 품격은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 스며드는 것입니다. 가장 낮은 곳이 깨끗하고 풍성 할 때, 그 공간과 사람은 비로소 ‘진짜’ 가 됩니다. 겉을 닦기보다 안을 채우는 하 루, 남이 보지 않는 곳에서도 천사를 조각 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 기를 소망해 봅니다. 가장 은밀한 곳에 채 워진 페이퍼 타월 한 장이, 어쩌면 이 세상 을 조금 더 따뜻하게 만드는 진정한 환대 의 시작일지도 모릅니다.

덴버 투데이

콜로라도 법원 영장 제한 명령 반복 위반 의혹

연방이민세관단속국 … 변호인단“무차별 체포 계속”지적

연방 이민당국이 콜로라도에서 영장 없 이 이민자를 체포하는 관행을 제한한 법

원 명령을 반복적으로 위반해 왔다는 주 장이 제기됐다. 변호인단은 최근 법원에 제출한 문서에서 당국이 여전히 “무차별 적(indiscriminately)” 체포를 이어가고 있 다고 지적했다.

최근 덴버 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연방이 민세관단속국(U.S. Immigration and Customs Enforcement/ICE)에 체포된 이민자 4명을 대리하는 변호사들은 최근 제출한 서면에서 구금자 면담과 연방 체포 보고

서 검토를 통해 ICE가 법원의 제한 조치

를 준수하지 않고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고 주장했다. 변호인단에 따르면, 지난 1

월 베일 인근에서 남성 여러 명이 체포됐

을 당시 ICE 요원들은 영장 없이 차량을

정차시켜 수갑을 채웠으며 별도의 질문

도 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후 일부 차량에

는 덴버 지부정보가 적힌 ICE 로고 카드

가 남겨져 있어 지역 옹호 단체들의 우려 를 불러일으켰다. 이번 의혹은 트럼프 대

통령의 단속 강화 정책의 일환으로 ICE가

콜로라도에서 불법 체포를 반복해 왔다고

인정한 R. 브룩 잭슨(R. Brooke Jackson)

연방법원 판사의 판결이 나온 지 두 달여

만에 제기됐다. 당시 잭슨 판사는 법원의

개입 없이는 이러한 관행이 계속될 것이

라고 경고하며 ICE에 절차 개선을 위한

여러 조치를 명령했다.

연방법에 따르면 ICE는 영장 없이도 구

금할 수 있지만, 체포 대상자가 불법 체류

자라는 ‘상당한 근거(probable cause)’

와 함께 향후 법정 출석을 피할 가능성이

있다는 판단이 있어야 한다. 잭슨 판사는

체포 보고서에 도주 위험성 평가 내용을

상세히 기록하고, 사건을 제기한 변호인

단에 해당 보고서 일부를 정기적으로 제

출하도록 ICE에 요구했다.

그러나 지난 3일 제출된 수정 소장

(amended complaint)에서 이민자 측 변 호인들은 검토한 체포 보고서 어디에서

도 연방법이나 법원 명령을 준수했다는

증거를 찾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소송을 공동 제기한 콜로라도 전미시민자유연맹 (American Civil Liberties Union of Colorado/ACLU of Colorado)의 팀 맥도널드 (Tim Macdonald) 법률 디렉터는 ICE가 법

원 명령을 이행했다는 증거를 변호인들이

전혀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 사건에 참여 중인 덴버의 이민 전문

변호사 한스 마이어(Hans Meyer)는 ICE 가 잭슨 판사의 명령을 사실상 무시하고

있다며 “법원을 향해 조롱하는(flipping the bird) 수준”이라고 비판했다. 마이어

는 “지난달 베일 인근에서 체포된 9명

모두를 면담했다”며 “그중 몇 명은 단

순히 차량 동승자였고 이들에 대한 체포

영장도 없었다”고 전했다. 그는 “ICE는 사후적으로 구실을 만들어내며 법원 명령

을 우회하려 할 것이며 법을 따르기보다

기록을 조작하려 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ICE와 이를 감독하는 연방국

토안보부(U.S. Department of Homeland Security/DHS) 관계자들은 덴버 포스트의

논평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다.

한편 다른 지역 연방법원 판사들 역시

ICE의 법원 명령 불이행에 점점 강한 불

만을 표출하고 있다. 지난달 미니애폴리 스의 한 판사는 ICE의 임시 국장 토드 라

이언스(Todd Lyons)에게 법정 출석을 명

령하며, 미네소타주 단속 과정에서 내려

진 사법 명령을 위반할 경우 법정모독

(contempt) 처벌 가능성을 경고했다. 또 다른 미네소타 판사는 연방정부가 “ 법원 명령을 거부하거나 최소한 법적 절 차를 한계까지 밀어붙여 비시민권자의 적법 절차 권리를 박탈하려는 움직임” 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고 정치매체 폴리티코(Politico)는 보도했다. 이 매체는 다른 5개주 판사들도 ICE의 명령 불이행 에 유사한 우려를 표명했다고 덧붙였다. 맥도널드는 콜로라도 사건 변호인단이 새 로운 의혹을 제시하고 기존 명령의 집행 을 요구하기 위해 잭슨 판사 앞에서 추가 심리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수정 소장에는 덴버 메트로 지역 이 민자 지원 비영리단체인 ‘이스트 콜팩 스 커뮤니티 컬렉티브(East Colfax Community Collective/EC3)’도 원고로 추가 됐다. EC3는 ICE의 영장 없는 체포 관행 으로 인해 회원들이 “공포에 시달리고 있다(terrorized)”고 주장했다. 이 단체 소 속 일부 주민들은 지난해 덴버 지역 아파 트 단지에서 진행된 대대적인 단속(highprofile raids) 과정에서 체포된 바 있다. 소장은 이들 체포 역시 불법이었다고 주 장하며 “EC3 회원 주민들은 법에서 요 구하는 상당한 근거 없이 영장 없는 체포 를 당했고, 그로 인해 자유가 제한된 상태 를 계속 겪고 있으며, 일상생활 중에도 정 부의 민사 이민 단속 대상이 될 수 있다는 두려움 속에 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아직 체포되지 않은 다른 회원들 역시 다음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공포를 느끼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인들의 건강 파수꾼으로 자리매

Nutrition)’ 증정 및 할인 혜택이 함께 제 공된다. 업체 측에 따르면 수술 후 회복

중이거나 체력이 저하된 경우 일반인보

다 단백질과 미네랄 보충이 더 필요할 수

있으나, 식사만으로 충분한 섭취가 어려

울 수 있다. 에센셜 뉴트리션은 이러한 점

을 고려해 개발된 영양 보조 식품으로, 단

백질과 미네랄, 비타민 등을 균형 있게 보

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에센셜 뉴트리션의 핵심은 세계적인 청

과 기업 Dole와의 계약을 통해 공급받은

‘녹색 바나나 효소(Bana-Fine)’로, 체

내 영양 활용과 균형 유지 과정을 지원하

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여기에 필수 아미노산(BCAA)과 셀레

늄, 아연, 칼슘, 비타민(A, B, D, E) 등이 균 형 있게 배합돼 있어 기초 영양 보충과 신

체 균형 유지를 지원한다. 특히 나이가 들

콜로라도 주지

사 선거에 출

마한 필 와이저 (Phil Weiser)

주법무장관

이 건강 관리 (health care)

에 대한 계획

을 발표했다. 그는 자신의 계획을 통해

기본 진료(primary care)를 강조하고, 부

당한 행위에 대한 법적 대응을 통해 비

용을 낮추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구체적

인 실행 방안에 대해서는 다소 부족한 부

보조 식품 ‘에센셜 뉴트리션(Essential

후코이단’이 창 사 25주년을 맞아 고객 감사의 마음을 담 은 ‘빅 사은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특히 봄철 환절기 기력 저 하와 간 건강 관리에 관심이 높은 한인 들을 위해, 전문의가 개발에 참여한 영양

분이 있었다.

와이저의 건강 관리 계획의 주요 내용

은 예방 치료(preventive care)로의 투자

를 늘리고, ‘콜로라도 옵션(Colorado Option)’을 확장하며, 의료 통합에 대

해 법적 대응을 강화하고, 불법적인 의료

비 청구와 과도한 부채 수금 행위에 대한

법 집행을 강화하는 것이다.

콜로라도 옵션은 개인 보험 시장에서

기본 진료에 대한 선지불 비용을 낮추고

경우에 따라 월 보험료도 다른 보험 유

형에 비해 저렴하다. 와이저는 이메일을

통해 “우리는 사람들이 아프기 전에 건

며 약해질 수 있는 근육과 뼈 건강 관리에 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학생 휴대전화 사용 정책을

마련하도록 요구하는 새로운 주법에 대응 해 17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를 꾸렸다. 해

당 법은 금지를 의무화하지는 않으며 각 학군이 자체적으로 규정을 마련할 수 있

학교들은 수업 집중도를 높

이고 학생들의 정신 건강을 개선하기 위 해 휴대전화 사용을 제한하는 사례가

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미리 기본 진료

를 제공하여 질병에 걸린 후 높은 치료

비용과 삶의 질 저하를 방지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이번 계획은 콜로라도 옵

션의 새 버전이 어떤 모습일지에 대한 구 체적인 설명은 부족했지만, 와이저는 메

디케이드 자격에 미치지 않는 고소득층 을 위해 더 저렴한 대안을 마련할 것이라 고 밝혔다. 그는 또한 ‘공공 옵션(public option)’이 현실적이지 않을 수 있다고 언급했으나, “단일지불 건강 보험 시스 템(single-payer system)의 가능성에 관 한 연구 결과를 배우고 이를 토대로 구체

육자, 지역사회 인사로 구성된 위원회는

정책 권고안을 마련하는 임무를 부여받

았으며 덴버 교육위원회(Denver School Board)는 지난 15일 밤 처음으로 이를 보 고받았다.

위원회 다수는 DPS 휴대전화 정책에 ▲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등교부터 하교까

지 스마트폰, 스마트워치, 이어버드 등 학

교 지급이 아닌 기기 사용 전면 금지 ▲수

업 시간 동안 휴대전화 접근 자체를 불가 능하게 하는 규정 ▲의료적 필요나 특수

1-866-566-9191

홈페이지: www.kfucoidan.com

적인 대응을 해야 한다”고 전했다. 와이저와 마이클 베넷(Michael Bennet) 연방상원의원은 민주당의 주지사 후보 지명을 놓고 경쟁 중이다. 베넷의 건강 관리 계획은 와이저의 계획과 마찬가지 로 세부 사항이 부족했지만, 메디케이 드 수혜자 한도를 초과하는 사람들을 위 한 공공 옵션을 포함하고 있다. 두 후보 는 모두 주정부 직원 건강 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사람의 범위를 확대하려는 목표 를 세웠으며, 이를 통해 더 많은 환자들 이 참여해 의료 가격을 협상할 수 있도 록 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은혜 기자>

한인 밀집지 주택 연쇄 강·절도 ‘비상’

한인 밀집 거주 지역으로 꼽히는 포터랜

치와 그라나다힐스 등 샌퍼난도 밸리 일대

에서 최근 주택 침입 강·절도 사건이 연

쇄적으로 발생하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

어 한인 등 주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이들 지역에서 불과 며칠 사이 10여 건의

유사 범행이 이어진 가운데, 일부 주택에서

는 무려 30만 달러 상당의 금품 피해도 보 고됐다.

LA 경찰국(LAPD)에 따르면 이같은 연쇄

주택침입 강·절도 사건은 포터랜치, 그라

나다힐스, 밸리 글렌, 밸리 빌리지, 밸리뷰

지역은 물론 실마, 노스할리웃, 스튜디오시

티, 셔먼옥스 등 샌퍼낸도 밸리 전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범행 수법은 공통적으로 야간 시간대 주

택을 대상으로 창문이나 유리문을 깨고 침

입하는 방식이 반복됐으며, 일부 사건에서

는 전원 차단이나 인터넷 차단 등 사전 조

작 정황도 나타났다. 범인들은 마스크를 착

용한 채 신속하게 침입해 고가 귀금속, 현

금, 명품 등을 집중적으로 훔친 뒤 도주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지난 15일 오후 8시께 실마 지역 헤

론 스트릿 12000번지의 한 주택에서는 약

30만 달러 상당의 귀금속과 현금 등 귀중

품이 도난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집주인은 외출 중이었으며 복면을 쓴 용

의자 2명이 뒷마당을 통해 침입해 유리

테라스 문을 깨고 들어간 뒤 약 1시간 동

안 집 안을 뒤지며 금품을 훔친 것으로 알

려졌다. 이들은 집 안팎에 설치된 카메라

를 무력화했지만, 일부 영상에는 범행 장

면이 포착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해당 용의자가 창문을 깨고 침입

한 것으로 보고 있다. 같은 날 스튜디오

시티에서도 수술용 마스크를 쓴 남성이

잠겨 있지 않은 창문을 통해 집 안으로 침

입했다가 거주자를 발견하고 도주한 사

건이 보고됐다. 18일 밤에도 노스할리웃

지역 카페에 복면 절도단이 침입했다.

이 밖에도 밸리 글렌에서는 뒷문 유리를

깨고 침입한 사건이 발생했고, 밸리 빌리

지에서는 불과 몇 분 간격으로 고급 주택

2곳이 연달아 털리는 사건도 보고됐다.

이 같은 유사 사건이 잇따르면서 조직적

범행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캐런 배스 LA 시장은 최근 이같은

강력범죄가 빈발하고 있는 벤추라 블러

버드를 중심으로 샌퍼난도 밸리 전역에

순찰 인력 증원과 경찰 차량의 가시성을

높이는 배치 전략을 강화하도록 지시했

다. 또한 고위험 지역에 모바일 번호판 인

식 시스템(LPR)을 투입하고 공중 지원을

활용하는 한편, 지역 담당 경찰관의 주민

접촉과 순찰 활동을 확대하기로 했다.

LAPD는 이와 함께 상업범죄수사대와

강력계 등 전문 수사 부서와의 공조를 강

화해 고가 자산 대상 절도 사건 대응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다.

ICE,‘ 다카 ’ 수혜자도 적극적

추방 확인,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이 오바마 행

정부 시절 도입된 ‘다카(DACA)’ 프로

그램 수혜자들에 대해서도 본격적인 추방

조치를 시행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해 최소 174명의 다카 수혜자가 추방됐고

270명이 체포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논란

이 확산되고 있다.

영국 가디언이 입수한 ICE 내부 서한에

따르면 ICE는 2025년 1월부터 9월까지 다

카 수혜자 174명이 추방됐으며 같은 기간

270명이 체포됐다고 밝혔다. 이후 9월 말

부터 11월 중순까지 추가로 73명이 체포

되면서 작년 한 해 전체 체포자는 최소 343

명으로 늘어났다.

다카 프로그램은 어린 시절 부모와 함께

미국에 불법 입국한 이른바 ‘드리머’들

에게 추방 유예와 취업 허가를 제공해 온

제도로, 현재 약 53만3,000 명이 등록돼 있

는 것으로 연방 이민서비스국(USCIS)은 밝

히고 있다.

버뱅크 지역에서 70대 한인 노인이 실종

된 후 2개월 넘게 행방을 찾을 수 없어 경

찰이 공개 조사에 나섰다. LA 카운티 셰리

프국 실종자 전담반은 2개월 넘게 실종상

태인 한인 토마스 대우 홍(72)씨의 행방을

찾기 위해 시민들의 제보를 요청하고 있다.

홍씨의 신장은 약 5피트 8인치, 체중 150 파운드이며 검은색 직모와 갈색 눈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 2월5일 오후 3

시30분께 버뱅크 지역에서 마지막으로 목

격된 이후 연락이 끊긴 상태다.

가족과 지인들은 홍씨의 안전을 크게 우

ICE는 이번 조치와 관련해 “다카는 합 법적 신분을 부여하는 제도가 아니며, 범 죄 이력 등 특정 사유가 있을 경우 추방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추방 또는 체포된 사례 중 상당수가 범죄 혐의와 연관돼 있다고

맞물려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분 석된다.

려하고 있으며, 그의 빠른 발견을 위해 커 뮤니티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고 있 다. 셰리프국은 현재 다양한 경로를 통해 수사를 진행 중이며, 작은 단서라도 중요 한 정보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관련 정보가 있는 주민은 LA 카운티 셰 리프국 실종자 전담반(323-890-5500) 으로 연락하면 된다. 익명 제보를 원하 는 경우, 범죄 신고 핫라인 ‘크라임 스토 퍼스’(800-222-8477) 또는 모바일 앱 ‘P3 팁스’, 웹사이트(lacrimestoppers. org)를 통해서도 제보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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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이민자 대 규모 추방 정책을 집행하는 데 앞장서 온 토드 라이언스(사진ㆍ로이터) 연방 이민

세관단속국(ICE) 국장 직무대행이 5월 말

사직할 예정이라고 국토안보부(DHS)가 밝혔다.

마크웨인 멀린 DHS 장관은 지난 16일 성

명에서 이런 내용을 발표하면서 “그(라

이언스)가 민간 부문에서 맞이할 다음 기

회에 행운이 따르기를 바란다”고 말했

다. 라이언스 직무대행은 오는 5월31일부

로 사직한다. DHS는 사임 이유를 묻는 AP

통신의 질의에 즉각 답변하지 않았다.

작년 3월 국장 대행으로 임명된 라이언

스는 연방의회를 통해 막대한 예산을 확

보해 이민 단속 요원들을 대규모로 채용

하고 구금시설을 확충하면서 불법 체류자

체포 활동을 강화했다. 그가 수장으로 재

직하는 동안 ICE는 LA, 시카고, 미니애폴

리스 등 주요 도시들에서 대대적 불법체

류자 단속을 벌였으며, 이 과정에서 무리

한 단속을 일삼으면서 법원의 명령도 무

시하고 있다는 비판이 일었다.

특히 올해 1월 미니애폴리스에서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징수했다가 위

법 판결을 받은 관세에 대해 미국 정부가

환급 절차에 착수했다.

20일 AP통신에 따르면 미 세관국경보호

국(CBP)은 이날부터 약 1천660억 달러(약

245조 원)에 달하는 관세를 돌려주기 위한

온라인 환급 시스템을 가동했다. 수입업

체와 통관업체들은 전용 포털을 통해 환

급 신청을 할 수 있다.‘케이프’(CAPE)

라는 이름이 붙은 환급 시스템은 각 수입

시민 2명이 단속 요원의 총에 맞아 숨지

는 사건이 잇달아 발생하면서 여론이 매

우 악화했다.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이민정

책을 입안한 스티븐 밀러 백악관 부비서

실장은 성명에서 라이언스를 “헌신적 지

도자”라고 칭송하면서 그가 ICE에서 용

기 있는 업적을 통해 수많은 미국인들의

목숨을 구하고 안전과 평온함을 주는 데

기여했다고 말했다.

백악관 공보실 직원 애비게일 잭슨은 X 게시물에서 라이언을 “우리 나라를 더 안전하게 만든 미국의 애국자”라고 평가 했다. ICE 차기 수장으로 누가 임명될지, 또 직무대행 임명이 이뤄질지 혹은 지명 에 이어 연방상원 동의가 필요한 정식 국 장 임명이 이뤄질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 다.

그의 사직이 DHS를 통해 발표된 16일 라

이언스는 로드니 스캇 연방 세관국경보호 국(CBP) 국장, 조셉 에들로 연방 이민서비 스국(USCIS) 국장과 함께 연방하원 세출 위원회 산하 소위원회가 연 청문회에 출 석해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며 예산의 타 당성을 옹호했다.

라이언스는 미니애폴리스에서 이민 단 속 요원들의 총격으로 르네 굿과 알렉스 프레티 등 미국 시민 2명이 숨진 사건과 관련해 사과할 용의가 있는지 질문을 받 았으나 사과를 거부했다. 라이언스의 사임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 난달에

건별로 환급 신청을 할 필요 없이, 환급금

을 통합해 신청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여

러 건의 수입을 신고한 기업들도 환급금

을 전자결제로 일괄 수령할 수 있다는 것

이 CBP의 설명이다.

환급 신청을 위해선 환급을 위한 전자결

제 시스템에 등록해야 한다. 지난 14일 기

준으로 전자결제 등록을 마친 수입업체는

5만6천497개, 이들이 받을 환급 규모는 이

자를 포함해 1천270억 달러(약 187조 원) 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환급은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최근

수입 건과 비교적 절차가 단순한 신청부 터 처리된다. CBP는 심사를 거쳐 60~90

일 내 환급금을 지급할 방침이지만, 수동

심사가 필요한 신청은 지연될 가능성도

있다. CBP가 미 국제무역법원(USCIT)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환급 대상 수입업체 는 33만 개, 전체 수입 건수는 5천300만 건 에 달한다.

이번 조치는 미국 방대법원이 지난 2월 트럼프 행정부가 국제비상경제권한법 (IEEPA)을 근거로 관세를 부과한 것이 의 회의 권한을 침해한 위법 행위라고 판단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한편 기업에 대한 관세 환급 이후에는 해 외에서 주문한 상품에 대한 관세를 부담 한 소비자들에 대한 환급도 이뤄질 전망 이다. 페덱스와 UPS 등 소비자로부터 직 접 관세를 징수한 배송업체의 경우 환급 금을 수령하는 대로 고객에게 반환할 계 획이라고 밝혔다.

구글·아마존·테슬라 … 로봇택시 대중화 ‘본격’

전국 주요 도시 서비스 제공

구글과 아마존, 테슬라 등 대형 IT·테크

기업들이 자율주행 택시 ‘로봇택시’ 서

비스를 경쟁적으로 출시하면서 운행 도시

들이 계속 늘고 서비스와 가격은 개선되는

등 로봇택시 대중화가 본격 도래했다는 분

석이다. 이에 따라 LA를 비롯, 뉴욕과 달라

스, 라스베가스 등 주요 도시에서는 이미

로봇택시를 심심치않게 목격할 수 있다.

가장 먼저 서비스를 시작한 구글 웨이모

를 겨냥, 아마존 죽스와 테슬라 로봇택시

가 영업망을 지속적으로 확장하며 본격적

인 3각 경쟁 체제가 불붙은 모습이다. 업계

는 치열한 경쟁 속 로봇택시의 안전성과 서

비스가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가격은 내리

면서 유인택시 업계는 장기적으로 ‘생존 갈림길’에 들어섰다는 분석까지 나오고 있다.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테슬라는 18일 로

봇택시 공식 엑스(X·옛 트위터) 계정을 통

해 “로봇택시가 이제 텍사스주 댈러스와 휴스턴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 했다. 해당 계정은 차량 내에 아무도 탑승 하지 않은 채 달리는 테슬라 차량의 영상

을 올리고 곧이어 “완전히 스스로”(All by myself)라는 글도 게시했는데, 이는 안전 운전자의 탑승 없이 완전 무인으로 운행한

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테슬라는 지난 1월 실적발표 당시 상반

기 내에 댈러스와 휴스턴을 포함해 애리

조나주 피닉스,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올랜도·탬파, 네바다주 라스베가스 등

으로 로봇택시 운행을 확장하겠다고 밝

힌 바 있다.

아마존의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 죽스

(Zoox)는 시험 주행 도시를 10개 도시로

확장했다. 죽스는 지난 3월 애리조나주

피닉스와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시험 주

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우선 특수 차량

을 통해 두 도시의 지도 제작에 착수하고,

이어 로봇 택시를 투입해 테스트를 시작

할 계획이다.

죽스는 현재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과

라스베가스에서 제한된 주행 서비스를

하고 있고, LA·시애틀·오스틴·마이

애미·애틀랜타·워싱턴 DC 등에서 시

험 주행을 시행하고 있다. 죽스는 샌프란

시스코와 라스베가스에서 지금까지 30만

명 이상의 승객을 수송했으며, 합계 주행

거리가 100만마일(약 160만㎞)을 넘어섰

다고 밝혔다.

로봇택시 1위인 구글의 자율주행 택시

‘웨이모’는 LA, 샌프란시스코 베이, 댈

러스, 어스틴, 휴스턴, 애틀랜타 등 10여

개 도시에서 운행하고 있다. 누적 거리와

승객수도 압도적으로 많다. 웨이모는 현

재 주당 40만회의 운행을 하고 있다.

한편 차량 호출 서비스 우버는 최근 아

마존 죽스와도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죽스 호출 서비스를 올해 여름 라스베가

스에서 시작하고, 내년에는 LA로 서비스

를 확장하기로 했다.

교체

팀 쿡(사진 우)이 애플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오는 9월 물러난다. 애플은 2011

년부터 15년간 회사를 이끌어온 팀 쿡이 9

월 CEO 자리에서 물러나 이사회 의장을

맡는다고 20일 밝혔다. 애플은 내부 인사

인 존 터너스를 차기 CEO로 지명했다. 터

너스는 애플의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부문

수석 부사장으로, 그간 쿡 CEO의 유력한 후계자로 거론돼왔다.

쿡 CEO는 “애플의 CEO로 일하도록 신

뢰를 받은 것은 인생에서 가장 특별한 일

이었다”고 자리에서 물러나게 된 데 대 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후임 CEO인 터너

스에 대해 “엔지니어의 마음과 혁신가의

영혼, 일관성과 영광을 갖춘 마음을 보유 했다”며 “그는 의심할 여지 없이 애플

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데 적합한 인물”

이라고 강조했다.

쿡 CEO는 1998년 애플에 합류해 스티브

잡스 애플 창업자가 사망한 2011년 CEO

에 취임했다. 당시만 해도 잡스 창업자가

없는 애플의 미래에 대해 부정적으로 바

라보는 시선이 주류였지만, 애플은 쿡

CEO가 이끄는 동안 시가총액이 3,500

만 달러에서 4조 달러로 10배 이상 늘어 나는 등 유례가 드문 성장을 거듭했다.

매출액도 1,080억 달러에서 4,160억 달 러로 4배로 늘었다. 이 기간 애플은 스마트 손목시계 애플 워치와 무선 이어폰 에어팟, 비전 프로 등을 시장에 새롭게 선보였다. 특히 쿡 CEO는 주로 하드웨어 기업으로 인식 돼온 애플을 서비스 기업으로 전환하는 성과도 거뒀다. 아이클라우드·애플페 이·애플TV·애플뮤직 등을 출시하거 나 강화했고, 이에 따라 애플의 서비스 매출만 해도 포천 40대 기업 수준에 맞 먹는 1,000억 달러 이상을 기록하고 있 다.

인텔과 퀄컴 등 외부 반도체 업체에 의 존해오던 애플이 ‘애플 실리콘’이라 는 이름의 자체 칩을 생산해 제품에 통 합하기 시작한 것도 쿡 CEO의 ‘치세’ 에 이뤄졌다.

사망‘참극’

루이지애나주에서 19일 새벽 연쇄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어린이와 청소년 등 8

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다쳤다. 용의자는 7

명의 자녀를 둔 31세 군인 출신 남성으로, 자신의 가족을 포함한 여러 피해자를 총격

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망자는 1세부터 14

세까지이며 일부 부상자는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경찰은 사건이 가정불화와 관련된

것으로 보고 있다.

총격은 슈리브포트 시내 같은 블록의 주

택 두 채와 인근 주택 등 여러 곳에서 연쇄

적으로 발생했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출동

했으나 용의자는 도주해 차량을 빼앗아 달

아났고, 이후 경찰과의 추격전 끝에 사망했

다. 이 과정에서 경찰이 발포한 경위에 대

해서는 별도 수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외신에 따르면 용의자는 범행 몇 시간 전

딸과 식사한 사진을 SNS에 올렸으며, 일부 게시물에서는 정신적 문제를 암시하는 내

용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수사 당국은

사건 현장 전반에 대한 정밀 조사를 진행하

며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를 파악하고 있

다. 지역 당국자들은 이번 사건을 지역사회 에 큰 충격을 준 비극으로 규정했다. 시장 과 주지사, 연방 하원의장 등은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애도를 표하며 철저한 진상 규 명을 강조했다.

◎ 총 들고 가출 등 치명적인

정신적 위기 있었다

버지니아 부지사를 역임했던 저스틴 페

어팩스(Justin Fairfax)가 지난 16일 애난

데일 자택에서 부인을 총으로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이 발생해 경찰

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에도

총기 문제를 비롯해 정신적 위기를 겪었

던 정황이 법원 기록을 통해 드러났다.

페어팩스 카운티 순회법원 기록에 따르

면, 페어팩스 전 부지사는 지난 2022년

자녀들의 승마 수업비로 권총을 구입했

다. 이후 총을 들고 집을 나간 그를 찾기 위해 가족들이 나섰고 인근 공원에서 발

견했다. 가족들은 그를 진정시키기 위해

몇시간 동안 노력했으나 결국 그의 형이

정신건강 전문가를 불러야 했다. 순회법

원 판사(Timothy McEvoy)는 일종의 ‘부

정적 심리적 사건’이라고 기록했다. 법

원 문서는 “고립, 음주, 가족들의 무관

심 등이 치명적인 절망감(fatalism)과 무

기력(hopelessness)으로 표출된 것”이라

고 지적하며 “전문적인 도움을 받고 있

다는 증거가 없다”고 우려했다. 이들 부

부는 2025년 이혼 소송을 제기했으며 지

난 2년여간 ‘같은 지붕 아래 별거’ 상

태로 생활해왔다. 이에 판사는 “가정 내

긴장이 오랜 기간 극도로 높았다”며 오

는 30일까지 남편에게 집을 비우라고 명

령했다. 그리고 오는 21일 이혼 재판이

열릴 예정이었다. 경찰은 이혼 서류 송

달 직후 사건이 발생한 것에 비추어 이

혼 재판이 이번 사건의 직접적 계기가

됐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 중이다 ◈ 80대 한인 여성 주택서 피살

80대 한인 여성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 견돼 경찰이 타살 가능성을 염두에 두 고 살인사건으로 수사에 나섰다. 노스 캐롤라이나주 CBS와 NBC 등 지역 매

체에 따르면 그린스보로 지역 배터리

드라이브 5800블록의 한 주택에서 지

난 18일 오전 8시50분께 사망 사건 신

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그린스보 로 경찰국 소속 경관들과 소방, 응급구

조대는 집안에서 83세 한인 여성 정 맥

대니얼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했으

며, 현장에서 사망 판정을 내렸다고 현

재 매체들은 전했다. 그린스보로 경찰

은 이번 사건을 타살로 보고 수사를 진

행 중이지만, 구체적인 사망 원인이나 범

행 경위는 공개하지 않았다. 또한 현재 까지 용의자를 특정하거나 수배하고 있

지는 않으며, 지역사회에 대한 추가 위 험은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 주하원 출마 한인 변호사 가주 변호사 자격 박탈

8한때 캘리포니아 주 하원의원 선거에

출마했던 한인 변호사 케빈 희영 장씨 가 변호사 자격을 박탈당했다. 캘리포

니아주 변호사협회에 따르면 캘리포니

아주 대법원 명령에 따라 장씨는 현재

법률 업무를 수행할 수 없는 상태다. 그

의 라이선스 상태는 ‘박탈(Disbarred)’

로 표시돼 있으며, 이는 가장 강력한 징

계 조치로 향후 변호사 활동이 전면 금지 됨을 의미한다. 장씨는 2025년 3월 변호 사 징계 재판을 관할하는 주 변호사 징 계 법원에 기소됐으며, 같은 해 11월 ‘ 업무정지’ 처분을 받았다. 이후 2026년 3월21일 최종적으로 제명 처분이 내려 졌다. 장씨는 2011년 캘리포니아주 변호

사로 등록된 뒤 LA 한인타운 윌셔가 사 무실을 기반으로 변호사로 활동해 왔다. ◈ 페창가서 100만불 ‘잭팟’ 지난 1년 사이 네 번째 샌버나디노에 거주하는 남성이 지난 4 월10일 페창가 리조트 카지노에서 100 만 달러의 잭팟 상금에 당첨됐다고

만들어낸 QVC지만, 미디어 기반

머스 모델에서 온라인 기반 커머스로 급 격히 전환되면서 기존 사업 구조가 흔들 린 결과다. QVC 그룹은 16일 텍사스 남 부 연방법원에 챕터11 파산보호를 신청 했다. 채권단과 사전 합의한 구조조정을 통해 약 66억달러에 달하는 부채를 13억 달러 수준으로 줄이는 것이 핵심이다. 회 사는 파산 과정에서도 모든 채널과 플랫 폼에서 정상 영업을 지속하고, 직원 급여 와 협력사 대금도 차질 없이 지급하겠다 고 밝혔다. 회사는 아마존 등 전자상거래 업체와 온라인 모바일 기기, 소셜 플랫폼, 스트리밍 서비스의 급성장이 영상 소비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꿨다고 설명했다.

지난 4월14일 2026 온보드 호스피탈리티 어워즈(WTCE 2026)

시상식에서 장성현(왼쪽) 대한항공 마케팅·IT, 객실 및 서비

스 부문 부사장이 기내 서비스 4개 부문을 수상했다.

초저가 생활용품과 식품으로 소비자를

끌어모은 다이소를 의식하듯 대형마트들 이 PB 가격을 바닥까지 낮추고 있다. 1000

대한항공이 유명 글로벌 매체 시상식 3곳에서 잇따라 수 상하며 기내 서비스 경쟁력을 입증했다.

대한항공은 14일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세계 여행

케이터링 & 온보드 서비스 엑스포’(WTCE 2026) 시상

식에서 기내 서비스 부문 13개 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

다. WTCE는 2012년부터 15년째 개최되는 세계 최대 온

보드 서비스 산업 박람회다. 글로벌 전시·박람회 전문

기업 RX가 주관하며 전 세계 항공사와 케이터링 전문 기

업, 철도 운영사 등이 참여한다.

먼저 대한항공은 이번 WTCE에서 영국 항공·철도·크

루즈 업계 전문지 ‘온보드 호스피탈리티’가 주관하는 ‘2026 온보드 호스피탈리티 어워즈’에서 등석 어메니

티 키트, 일등석 기내 편의복, 상위 클래스 기내 침구류, 상위 클래스 식기 총 4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전 세계 항 공업계 임원진 및 각 분야 전문가들의 엄정한 심사 과정 과 독자 투표를 거쳐 선정된 결과다.‘트래블플러스 항공 사 어메니티 어워즈’에서도 글로벌 승객 선정 기내 편의

원 커피와 980원 두부, 4980원 스팀다리미

까지 등장하면서 대형마트가 식품 유통채

널을 넘어 ‘생활형 초저가 매장’으로 변

신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마트는

5000원 이하 상품군을 묶은 ‘5K프라이

스’를 키우고 있고, 홈플러스는 ‘심플

러스’ 1000원 상품으로 맞불을 놨다. 롯

데마트도 ‘오늘좋은’과 ‘요리하다’

를 전면에 내세운 ‘PB 페스타’로 참전

했다. 지난 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지난해 8월 5000원 이하로 가격을 묶은 초

저가 PB ‘5K프라이스’를 선보인 뒤 지

난달 127종을 추가하며 총 353종으로 라인

업을 넓혔다. 대표 상품인 두부(400g, 980

용품 5성 인증, 일등석 어메니티 키트(남성), 일등석 기내 용 식기, 일등석 기내 침구류, 6세 이하 어린이 탑승객 기 념품 등 총 5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이 상은 영국 여행 전 문 매체 트래블플러스가 실제 탑승객들의 평가와 피드백 을 종합해 선정된다.

아울러 대한항공은 캐나다 항공 기내 서비스 분야의 세 계적 권위지 ‘팩스 인터내셔널’이 주최하는 ‘2026 팩 스 리더십 어워즈’에서 아시아 항공사 부문 4개 상을 받 았다. 수상 분야는 ▲최고의 고객 경험 ▲최고의 객실 인 테리어 ▲일등석 어메니티 키트 ▲비즈니스석 침구류 부 문이다.

기내식 식기 등 기물도 최고급 제품으로 리뉴얼했다. 일 등석은 세계적인 프랑스 명품 브랜드인 베르나르도 차이 나웨어와 크리스토플 커트러리, 독일 리델 와인잔을 사용 했다. 프레스티지석은 이탈리아의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아르마니/까사 식기와 와인잔으로 서비스하며 기 내식의 품격을 더했다.

원)와 콩나물(400g, 980원)은 초저가 식재

료의 상징으로 자리잡았다.

이마트는 5K프라이스를 식품에 그치지

않고 주방용품, 청소용품, 소형가전까지 확

장하며 ‘5000원 이하 생활필수품’ 플랫

폼으로 키우고 있다.

가격 경쟁력만 앞세운 것도 아니다. 이마

트는 중국 공장을 발굴해 4980원 스팀다

리미를 선보이고, 인도산 원료를 활용한

감자튀김 등 해외 직소싱 상품도 늘리고

있다. 단순 초저가가 아니라 품질 검증을

거친 상품으로 PB 전반의 신뢰도를 끌어

올리겠다는 전략이다. 5K프라이스가 이마

트에브리데이까지 확산된 것도 이런 전략

의 연장선으로 풀이된다.

롯데마트는 PB 자체 경쟁력을 끌어올 리는 방식으로 맞서고 있다. 이달 29일까 지 ‘PB 페스타’를 열고 ‘오늘좋은 데 일리우유(1L)’를 1880원에, 일부 과자를 500원대에 판매하는 등 먹거리와 생필품 할인 폭을 키웠다. ‘오늘좋은’과 ‘요리 하다’를 합친 롯데마트 PB 매출은 지난 해 11.4% 증가했고, 올해도 지난 12일까 지 전년 동기 대비 10.7% 늘었다. PB를 단 순 보조 상품이 아니라 집객과 매출을 함 께 견인하는 핵심 수단으로 삼고 있다는 분석이다. 현재 홈플러스는 행사형 초저 가 전략에 힘을 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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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실업 30대, 64만명이

집에 있다

…

신규 채용도

악화 일로인 청년 실업이 소비와 산업 현장의 주축인 30 대로 번지고 있다. 20대 구직난이 2024년 말부터 악화하는

가운데, 오랜 기간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20대들이 30대에 접어들고 최근 AI(인공지능) 확산으로 경력직 채용문마저

줄면서 이제는 30대 고용도 직격탄을 맞고 있다.

20일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실업자와 쉬었음(일도, 구직

활동도 하지 않는 인구), 취업 준비생 등을 합친 이른바 ‘

일자리 밖’ 30대는 올해 1분기(1~3월) 월평균 64만4000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 늘었다. 일자리 밖 30대는 1분

기 기준 코로나 팬데믹이 한창이었던 2021년의 66만6000

명 이후 5년 만에 가장 많다. 이는 전체 30대의 9.3%에 달

하는데, 이 비율도 2021년(9.5%) 이후 가장 높다. 일자리 밖

30대 비율은 30대 실업률(3.3%)의 2.8배다. 제조업·건설 업 등 주력 산업 부진 장기화와 기업들의 신입 채용 축소

경력직도 힘들어 중동 전쟁 여파로 국제유가가

등 그간 청년 구직난을 악화시켜 온 요인 외에 기업들이 AI 확산에 따라 전문직·정보통신(IT) 분야 등에서 경력직 채 용마저 꺼리는 게 영향을 주고 있다. 청년 구직난은 시차를 두고 30대로 번지고 있다. 올해 1 분기 15~29세 청년 실업률은 7.4%로 2024년 4분기(5.6%) 부터 6개 분기 연속으로 상승세다. 이런 가운데 작년 상반 기만 해도 개선세를 보이던 30대 실업률은 같은 해 4분기 (2.9%)부터 2개 분기 연속 악화해 3.3%까지 치솟았다. 20 대까지 포함한 일자리 밖 20·30대는 170만6000명으로 이 연령대 인구의 13.6%에 달한다. 취업난이 30대로 번지면 서 20·30대는 빚에 허덕이며 씀씀이를 줄이고 있다. 내 집 마련은커녕 저축·투자 여력도 줄었다. 지난해 30대 평 균 순자산(자산에서 부채를 뺀 것)은 2억5060만원으로 전 년 대비 1.3% 줄어, 모든 연령대에서

역대급 유류할증료에도 “여름엔 삿포로” 더위 피하는 ‘쿨케이션’ 인기

원·달러 환율까 지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국제선 유류할증료가 사상 최 고 수준으로 급등했지만, 올여름 여행 수요는 오히려 ‘시

원한 곳’으로 몰리고 있다. 무더위를 피해 서늘한 지역으

로 떠나는 이른바 ‘냉방 여행(쿨케이션)’이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자리 잡으며 항공권 가격 부담에도 소비자들의

관심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21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여행 플랫폼 트립닷컴의 서늘

한 여행지 관련 검색량은 지난해보다 74% 증가했다. 지역

별로는 유럽과 아시아의 저온 지역을 중심으로 수요가 집

중됐으며, 유럽에서는 노르웨이와 스위스, 아이슬란드 등

이 인기 목적지로 떠올랐다.

특히 여름 평균 기온이 약 11도 수준인 아이슬란드는 검

색량이 전년 대비 85% 급증해 대표적인 피서 여행지로 주

목받고 있다. 아시아 지역에서는 내몽골, 일본 삿포로, 중

국 윈난성 등이 각광받고 있다. 이 가운데 중국 윈난성 쿤

밍은 여름 평균 기온이 23~25도로 쾌적한 날씨를 유지해 항공권 검색량이 지난해보다 44% 늘었다. 한국 여행객들 의 관심도 뚜렷해 올여름 한국발 항공권 검색량은 호주 68.39%, 뉴질랜드 44.83%, 일본 삿포로 129.32%, 중국 윈 난 159.5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홍종민 트립닷컴 한국 지사장은 “기후 변화로 인해 여행 객들이 더운 지역보다 시원하고 쾌적한 지역에 높은 관심 을 보이고 있다”며 “변화하는 여행 흐름에 맞춰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단 순한 휴양 중심 여행에서 벗어나 기후와 계절을 고려한 목 적지 선택이 앞으로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항공권 가격 부담은 커지고 있다. 국제유가 상승으로 항공권 가격에 포함되는 유류할증료가 최고 단계인 33단 계까지 올라 2016년 현행 체계 도입 이후 처음으로 최고치 를 기록했다. 유류할증료는 항공사가 유가 상승에 따른 비 용 부담을 운임에 반영하는 제도로 매달 조정된다.

항공사 동료 6명을 살해 대상으로 삼아 1

명을 숨지게 한 혐의(살인 등)로 구속기소

된 김동환(49)이 국민참여재판을 신청했

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동환 측 변호

인은 부산지법 형사7부에 참여재판 의사

확인서와 의견서를 제출했으며, 재판부는

이를 바탕으로 참여재판 진행 여부를 결정

할 예정이다. 국선 변호인을 선임한 김동환

의 첫 공판은 오는 5월 19일 열릴 예정이며, 법원은 첫 공판 전에 참여재판 여부를 확정

할 것으로 보인다.

김동환은 지난 3월 17일 오전 부산진구 한

아파트에서 동료였던 항공사 기장을 흉기

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사건 하루 전에는 경기 고양시에서 또 다른 동

료를 공격해 살해하려다 실패하고 도주했

으며, 이후 경남 창원에서도 추가 범행을

시도했지만 미수에 그쳤다. 그는 울산으

로 도주했다가 약 14시간 만에 경찰에 검 거됐다.

검찰 수사 결과 김동환은 공군 정보장교 출신으로, 공군사관학교와 공군 파일럿 출

신 동료들이 자신을 조직적으로 음해하고 불이익을 줬다고 믿어 범행을 계획한 것으 로 조사됐다. 특히 이들이 모욕적인 언행으

로 자신의 건강 문제를 유발하고 결국 퇴사

하게 만들어 파일럿 경력을 망쳤다고 생각

해 범행을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 버스 좌석 지갑 위 엉덩이 들썩 60대, 1심 벌금형 뒤집고 무죄

버스 좌석 위에 놓여 있던 지갑을 가져 간 혐의로 1심에서 벌금형을 받은 60대

A씨가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A씨는 2024년 8월 경남 김해의 한 버스

에서 현금 20만원이 든 지갑을 습득해

가져간 혐의로 기소됐다. 그러나 버스

CCTV에는 지갑을 직접 가져가는 장면

은 촬영되지 않았고, A씨가 해당 좌석에

앉아 엉덩이를 들썩이거나 손을 엉덩이

아래 넣는 등의 행동만 확인됐다. 1심 재

판부는 A씨가 지갑을 인지한 상태에서

이를 깔고 앉았고, 자리에서 일어날 때

지갑이 사라진 점 등을 근거로 유죄를 인

정해 벌금 50만원을 선고했다. 하지만 항

소심은 판단을 달리했다. 재판부는 지갑

을 가져가는 직접 증거가 없고 목격자나

승객 조사도 이뤄지지 않았으며, A씨가

수사 초기부터 일관되게 혐의를 부인해

온 점을 고려했다. 또한 범행 동기가 뚜

렷하지 않고, 당시 행동 역시 복장과 소

지품 때문에 불편해 보였을 가능성을 배

제할 수 없다며 원심을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했다.

◈ 박나래 자택서 수천만원

금품 훔친 30대 징역 2년 확정

방송인 박나래(41) 집에서 수천만원 상

당의 금품을 훔친 30대 남성이 징역 2년

의 실형을 확정받았다. 20일 법조계에 따

르면 대법원 1부는 절도·야간주거침입

혐의로 기소된 정모(38)씨에게 이같이

선고한 원심판결을 지난 16일 상고 기각

결정으로 확정했다. 정씨는 지난해 4월

박씨의 서울 용산구 집에 침입해 수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재

판에 넘겨졌다. 그는 훔친 물건을 장물로

내놓기도 했다. 1심은 지난해 9월 “피고

인이 공소사실을 인정하고 있고 피해자

에게 금품을 반환했다”면서도 동종전

과가 있고 범행 피해 물품이 고가라며 징

역 2년의 실형을 선고했다. 올해 2월 2심

도 “집행유예 기간에 범행을 저질렀고

1심과 비교해 별다른 사정 변경이 없는

점 등을 감안하면 원심 형이 합리적 범

위를 벗어난다고 보기 어렵다”며 항소 를 기각했다.

◈ 민희진, 악플러 소송에 일부 승소

위자료 총 120만원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현 오케이 레코 즈 대표)가 ‘악플러’들을 상대로 제기 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일부 승소했다. 법

원은 누리꾼 11명 가운데 4명의 배상 책

임을 인정했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

난 2월 서울서부지법은 민 전 대표가 악

성 댓글을 작성한 누리꾼들을 상대로 제

기한 두 건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모두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서울서부지

법 민사5단독 하진우 판사는 누리꾼 4명

을 상대로 한 소송에서 3명의 배상 책임

을 인정했다. 같은 법원 민사12단독 이관

형 부장판사도 누리꾼 7명 가운데 1명에

게 배상 책임을 물었다. 나머지 7명에 대 한 청구는 기각됐다. 배상 책임이 인정된

피고 4명은 각 30만원을 민 전 대표에게

지급하게 됐다. 이들은 민 전대표에 관한

기사에서 비속어나 거친 표현 등이 섞인 악성 댓글을 남겼다. 재판부는 “타인에 대해 비판적인 의견을 표명하는 것은 원 칙적으로 위법하다고 볼 수 없지만 모멸

적인 표현으로 모욕을 가하는 일은 허용 될 수 없다”고 판단했다. 이어 “이러한 모욕적 표현으로 인해 원고의 사회적인 평가가 훼손됐다”며 피고들에게 정신 적 손해를 배상할 책임을 물었다. 앞서 민 전 대표는 악성 댓글을 작성한 누리꾼 들을 대상으로 300만∼400만원의 손해 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 “나 미국사람이야” 체류연장 없이

출입국관리 담당자는 강제퇴 거 대상으로 분류된 A씨의 주거가 부정 확한 상태를 확인하고 미란다 원칙을 고 지한 뒤 관련 시설에 긴급보호 조처를 했 다. A씨는 재판과정에서 본인의 국적이 미국이고, 한미자유무역협정 규정에 따 라 자유무역 지대에서 주권적 활동을 하 는 투자 기업인이기에 한국 법원에 재판 권이 없을 뿐만 아니라 체류 기간 연장 허가조차 필요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김 부장판사는 우리 헌법과 해당 협정 규정 등을 근거로 “미국 국적 소지자이면 체 류국과 관계없이 미국의 영역에 있다는 내용을 의미하지 않는다”며 이런 주장 을 인정하지 않았다.

Estates Planning (상속 플랜)

Tax Planning (절세 상담)

Long Term Care Planning (장기요양 플랜)

Social Security Planning (소셜 연금 상담)

Living Trust (신탁 설정)

Asset Re-Allocation/ Preservation (자산관리 설정)

Defined Benefit Plan (디파인 베네핏 플랜)

Solo 401K Plan (솔로 401K 플랜)

Commercial l Residencial

/ Metal Hardy/ LP Smart

/

Gutter Screen Gutter Clean

Interior Fence

사전 질병(Pre-existing conditions) 커버

항목 (Essential Health Benefits)

(Premium Subsidies / Tax Credit)

(Medicaid Expansion)

▶Motel / Hotel

▶Commercial Auto

▶Medical Clinic / Dental Office

▶Commercial Property (상가 건물)

Shin/Agent

▶Restaurant (식당, 도넛샵, 피자샵 등)

▶Retail Store (리커 스토어, 그로서리 등)

▶Nail Salon / Beauty Salon

▶Contractors

(Painting, Flooring, Landscaping, Drywall 등)

▶Janitorial Business

▶Workers’Compensation (종업원 상해 보험)

▶Special Event Liability (결혼식 등 행사 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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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이 우승을 눈앞에서 놓쳤다. 김세

영은 19일 LA 엘카바예로CC에서 열린

LPGA 투어 JM 이글 로스앤젤레스 챔피

언십 최종 4라운드에서 연장 접전 끝에 해 나 그린에게 패해 임진희와 함께 공동 2위 를 기록했다. 이날 2언더파 70타를 친 김세영은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로 세 선수와 공동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 사진 좌)가 추

신수(현 SSG 랜더스 구단주 보좌역)가 보

유하고 있던 메이저리그(MLB) 아시아 최

고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오타니는 21일 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 스 필드에서 열린 2026 MLB 콜로라도 로

키스와의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

전해 4타수 1안타 2볼넷 2득점 1도루를 기

록했다. 이날 그는 경기 3출루 활약을 펼치

며 52경기 연속 출루 기록을 완성했다.

오타니는 지난해 8월25일 샌디에이고 파

드리스전 이후 리그 단 한 경기도 빼놓지

않고 1루 베이스를 밟았다.

이는 지난 2018년 추신수(현 SSG 랜더스

구단주 보좌역)가 작성한 아시아 선수 최

장 기록과 타이를 이룬다. 당시 추신수는

선두에 올랐지만, 18번 홀(파4)에서 열린

연장에서 그린이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우승을 차지했다.

김세영은 3라운드까지 2위권에 두 타 앞

선 단독 선두로 최종 라운드에 나섰고, 1

번 홀 버디로 좋은 출발을 했다. 6번 홀에

서 보기를 범했지만 8번 홀 버디로 만회

하며 전반을 1언더파로 마쳤다. 특히 11 번 홀(파5)에서는 칩샷이 그대로 홀로 들

어가는 극적인 이글을 기록하며 격차를

벌렸다.

하지만 이후 흐름이 흔들렸다. 12번 홀

에서 보기를 기록한 뒤 15번 홀에서 버디

로 만회했지만, 17번 홀에서 티샷이 벙커

에 빠지며 다시 보기를 범했다. 그 사이 그

린은 13번부터 16번 홀까지 4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김세영을 따라잡았고, 임진희도

먼저 17언더파로 경기를 마쳤다. 결국 세 선수는 공동 선두로 연장에 돌입 했고, 김세영과 임진희가 파에 그친 반면 그린이 버디를 잡으며 승부가 갈렸다. 이 로써 김세영은 지난해 10월 이후 약 6개월 만의 우승 기회를 다음으로 미루게 됐다. 김세영은 경기 후 “우승할 기회가 있었 는데 놓쳐 아쉽다”며 “다음 대회에서 더 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이나는 최종 합계 16언더파로 단 독 4위에 올라 LPGA 투어 진출 후 처음 으로 톱5에 진입했다. 그는 경기 중 샷 이 글과 인상적인 티샷을 앞세워 좋은 흐름 을 이어갔다. 유해란은 공동 5위,

MLB 아시아 선수, 그리고 텍사스 레인저

스 구단 선수 최초로 52경기 연속 출루를

달성한 바 있다.

오타니가 한 경기 더 출루 기록을 연장할

경우 다저스 역대 최장 경기 연속 출루 기

록 공동 2위(2000년 숀 그린·53경기)에

오르게 된다. 구단 최장 기록은 1954년 듀

크 스나이더가 세운 58경기다.

오타니는 이날 경기 1회초 시작과 동시에

상대 투수의 포구 실책으로 1루 베이스를

밟았다. 다만 이는 공식 출루 기록으로 인

정되진 않았다. 이어 오타니는 곧바로 2루

베이스를 훔쳐 득점 찬스를 마련했다. 하

지만 그의 시즌 첫 도루에도 불구하고 후

속 세 타자가 모두 범타로 물러나며 득점

까지 이어지진 않았다. 그리고 오타니는

곧바로 아쉬움을 풀었다.

3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오타니는 상대 선

발 호세 퀸타나를 상대로 깨끗한 우전 안

타를 때리며 출루에 성공했다. 그는 후속

적시타에 득점까지 올렸다. 그는 팀이 5-1 로 앞선 4회초 2사 2, 3루엔 땅볼로 물러났 으나, 6회초 1사 2, 3루엔 고의사구로 또 1 루 베이스를 밟았다. 이어진 8회초 무사 주 자 없는 상황엔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출루 해 후속 타자의 땅볼과 상대 마운드의 폭 투로 차근차근 진루한 뒤, 테오스카 에르 난데스의 적시타로 또 한 번 득점을 달성 했다. 9회초엔 삼진으로 돌아섰다. 오타니의 활약에 더해 달튼 러싱도 연타 석 홈런을 날리는 등 맹타를 휘두르며 다 저스는 12-3 완승을 거두고 연패를 끊었 다. 시즌 16승 6패를 기록한 다저스는 내셔 널리그 서부지구 선두 자리를 지켰다. 한편 빅리그 콜업 후 11경기에서 타율 0.308(26타수 8안타) 1홈런 3타점 5득점 3 도루로 활약하던 김혜성은 이날 선발 라인 업에 들지 못했다.

그는 팀이 12-2로 크게 앞선 9회말 유격 수 대수비로만 그라운드를 밟았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그니처 이벤

트인 RBC 헤리티지(총상금 2천만달러)에

서 단독 3위에 오른 김시우가 세계랭킹 26 위로 뛰어올랐다.

김시우는 20일(한국시간) 발표한 남자 골

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30위보다 4계단

오른 26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이날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

튼헤드 아일랜드의 하버타운 골프 링크

스(파71·7천243야드)에서 열린 RBC 헤

리티지 4라운드에서 최종 합계 16언더파

268타를 치면서 1위 맷 피츠패트릭(잉글 랜드), 2위 스코티 셰플러(미국·이상 18

언더파 266타)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김시우는 지난 2월 세계랭킹 26위에 오

르며 자신의 종전 최고 순위 28위(2017년)

를 두 계단 끌어올렸고, 이후 30위권을 유

지하다가 타이기록을 다시 썼다.

그는 올 시즌 출전한 11개 대회에서 톱5

세 차례, 톱10 5차례를 기록하는 등 ‘제2

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다른 한국 선수들은 모두 70위권 밖에 포

진했다.

RBC 헤리티지에서 공동 42위에 오른 임

성재는 지난주 세계랭킹 72위에서 76위로

4계단 내려앉았다.

최근 귀국한 김성현은 137위, RBC 헤리 티지 출전권을 받지 못한 김주형은 139위

를 기록했다.

세계랭킹 1위는 이번 대회에서 연장 끝에

준우승한 스코티 셰플러가 유지했고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2위를 지켰다.

RBC 헤리티지 우승자 피츠패트릭은 지

난주 7위에서 3위로 뛰어올랐다.

4∼7위는 캐머런 영(미국), 저스틴 로즈( 잉글랜드), 콜린 모리카와(미국), 토미 플리

트우드(잉글랜드) 순이다.

러셀 헨리와 잰더 쇼플리, J.J.스펀(이상

미국)은 8∼10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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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터너티브 팝 밴드 이날치가 글로벌 시

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섭니다. 이들은 21일 오후 6시 첫 글로벌 싱글 ‘떴다 저

가마귀’를 전 세계 동시 발매하며, 북미

와 유럽 20여 개 도시를 순회하는 대규모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이번 행보는 대형 자

본이나 아이돌 중심의 기존 K-팝 방식이 아닌, 독창적인 음악성과 현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바텀업’ 전략이라는 점에

서 주목된다.

이날치는 데이비드 번이 설립한 미국 인

디 레이블 루아카 밥과 계약을 맺으며 글

로벌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 레이블은

장르와 국적의 경계를 넘는 음악을 소개해

온 곳으로, 약 1년간의 교류 끝에 성사된 이

번 협업은 이날치의 음악성에 대한 서구 음

악계의 진지한 평가로 풀이된다.

신곡 ‘떴다 저 가마귀’는 이날치 특유

의 음악적 색채를 한층 강화한 작품입니다.

두 대의 베이스가 만들어내는 묵직한 리듬

위에 드럼이 더해지고, 네 명의 보컬이 판

소리 창법을 기악적으로 변주해 독창적인

사운드를 완성했다. 특히 보컬의 강한 어택

과 한국어 의성어·의태어가 결합돼 리듬

자체로 기능하며, 가마귀 소리를 모사하는

부분에서는 음악과 서사가 자연스럽게 어

우러진다.

이날치는 오는 6월 캐나다 주요 재즈 페스

티벌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투어에 나서며,

북미와 유럽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그간 ‘범 내려온다’와

‘흥보가’ 등을 통해 독창적인 음악 세계

를 구축해온 이날치는 이번 글로벌 싱글을

계기로 K-밴드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

하며, 기존 K-팝 중심의 해외 진출 공식에

변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배우 송중기가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

더스와 결혼 후 첫 공식 일정에 나선 가운

데, 아내인 케이티가 남다른 미모로 주목

받고 있다.

송중기 케이티 부부는 지난 18일(한국시

간)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IBK기업은행

챔버홀에서 열린 가온 솔로이스츠의 제7

회 정기연주회 ‘어린이 정경’ 무대에 올

랐다. 송중기와 케이티 부부는 특별출연으 송중기♥케이티 부부, 첫 동반 활동에

이 처음이다

로 함께 했으며, 뮤대에서

슈만 ‘어린이 정경’을

주제로 특별한 공연이 펼

쳐지는 무대에서 낭독하

며 공연에 의미를 더했다.

평소 선행에 관심이 많았

던 이들 부부는 단체 측에

직접 연락해 참여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지

난 2021년 창단한 가올 솔

로이스츠는 장애 비장애

통합 실내악 연주 단체로

25명 정도 연주자들과 함

께한다. 송중기 케이티 부

부가 함께 대중 앞에 나서

는 것은 결혼 3년만에 이번

이후 해당 음악회에 참석한 사람들이 공

개한 사진 속에는 완벽한 비주얼 부부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특히 케이티는

아이 둘을 출산한 엄마임에도, 너무나 아름

다운 미모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 같은

미모는, 케이티를 보고 놀라는 뮤지컬 배우

김소현의 사진을 통해 공개되며 더욱 화제

를 모았다.

이상민 감독의 공포 영화 ‘살목지’가

10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며 흥

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개봉 이후 꾸

준한 관객 유입을 기록하며 극장가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는 모습이다.

특히 입소문을 중심으로 관람객이 늘어

나면서 장기 흥행에 대한 기대감도 점점

커지고 있다.

18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

면 ‘살목지’는 전날 9만8979명이 관

람하며 다시 한 번 박스오피스 1위 자리

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08만8707

명으로, 개봉 열흘 만에 100만 관객을 돌

파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최근 공포

장르 영화로서는 이례적으로 빠른 속도

로, 작품에 대한 관객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한다.

‘살목지’는 기이한 소문이 끊이지 않

는 저수지 ‘살목지’를 배경으로, 로드 뷰 촬영팀이 현장을 찾으면서 겪게 되는

기묘한 사건들을 그린다. 단순한 공포 연 출을 넘어, 점차 밝혀지는 저수지의 비밀 과 인물 간의 심리 변화가 긴장감을 더한

다. 폐쇄적인 공간에서 벌어지는 미스터

리와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를 넘나드는

연출이 관객들에게 강한 몰입감을 선사 한다는 평가다.

주연을 맡은 배우 김혜윤은 주인공 ‘

수인’ 역을 통해 극의 중심을 이끌며 섬

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인다. 이종원, 김

MBC가 배우 최불암의 특집 다큐멘터 리 ‘파하, 최불암입니다’를 다음 달 5

일과 12일 오후 9시에 방송한다고 20일( 한국시간 기준) 밝혔다.

‘파하, 최불암입니다’는 최불암의 삶

과 연기 세계를 플레이리스트로 구성해

DJ의 진행과 음악으로 되짚는 라디오 형

식의 다큐멘터리다.

이 프로그램은 최근 건강 이상설에 휩

싸였던 최불암의 근황도 담는다.

그는 지난해 허리디스크 수술을 받은

뒤 거동이 불편해지면서 14년간 진행

하던 KBS 1TV 시사교양 ‘한국인의 밥

상’에서 하차했다. 최근 배우 백일섭과

박은수가 방송을 통해 그의 건강을 우려

하는 발언을 잇달아 하면서 건강 이상설

이 불거졌다.

과거 인터뷰와 강연 등에서 “연기자는

광대”라고 광대 정신을 강조해 온 최불

암은 “오랜 시간 저를 사랑해 주신 시

청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

다. 그게 광대의 마음”이라고 다큐멘터

리를 선보이는 이유를 밝힌다.

MBC 드라마 ‘그대 그리고 나’에서

최불암의 맏아들로 출연한 배우 박상원

준한, 김영성, 오동민, 윤재찬, 장다아 등 개성 있는 배우들의 조합 역시 영화의 완 성도를 높이는 요소로 꼽힌다. 각 인물들 이 저수지에서 겪는 사건을 통해 드러나 는 관계와 갈등은 이야기의 긴장감을 배 가시킨다. 지난 8일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 에 오른 ‘살목지’는 이후에도 꾸준히 정상을 유지하며 경쟁작들을 따돌리고 있다. 특히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 심으로 “생각보다 훨씬 무섭다”, “반 전이 인상적이다” 등의 반응이 확산되 며 추가 관람 수요를 끌어들이고 있다. 이 러한 입소문 효과는 향후 관객 수 증가에 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 라디오 DJ 형태의 프리젠터(발표자)를 맡는다. 최불암의 고등학교 동창인 소설 가 김춘복, 국립극단에서 연극배우로 함 께 활동한 배우 박근형은 최불암의 청년 시절 이야기를 들려준다. 또한 ‘전원일기’에서 그의 큰 며느리 였던 고두심, MBC ‘미망’과 ‘이별이 떠났다’에서 각각 손녀와 딸을 연기한 채시라, ‘그대 웃어요’에서 손자 역을 맡았던 정경호 등도 최불암과 함께한 추 억을 소개한다.

강아지

설사 이유와 설사할 때 좋은 음식

설사는 실제로 강아지에게 상당히 흔하며, 금방 낫는

한두 번의 가벼운 증상부터 심각한 질환의 사인일 수

있는 증상까지 다양하다. 강아지가 설사를 하는 데는

여러 이유가 있다.

◆설사를 하는 이유

▷스트레스를 받은 경우

많은 것들이 변하기 때문에 새로운 집에 입양되는 것

은 강아지에게 스트레스가 큰 일이다. 따라서 위장관 (GI)에 가벼운 탈만 나도 설사를 할 수 있다. 새로운 환

경에 천천히 적응하게 해야 한다. 처음 몇 주 동안은 만

나는 방문객 수를 제한하여 당황하지 않도록 한다. 조

용한 시간을 충분히 주고 낮잠도 푹 자도록 하며, 사료

급여, 놀이, 휴식, 운동이 일정한 간격을 두고 이루어지

도록 일과를 정한다.

▷새로운 식단

방금 젖을 뗐을 수도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젖을

떼는 것은 식습관에 있어 중요한 변화이다. 사료를 바

꾼 경우, 특히 급격히 바꾼 경우에는 일시적으로 위장

에 탈이 날 수 있다. 사료를 바꾸려는 경우에는 7~10

일에 걸쳐 새 사료의 비중을 점차 늘리면서 천천히 바

꾸는 것이 좋다.

▷호기심이 왕성한 경우

모든 강아지는 호기심이 많으며, 처음 보는 것은 입에 넣고 가끔은 삼키는 경향이 있다. 사람이 지켜보지 않

으면 강아지는 쓰레기, 장난감, 집에 있는 식물, 곤충, 심지어 흙까지 먹을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배탈 또는 심

할 경우 장 폐색이 생길 수 있다.

▷기생충에 노출된 경우

기생충 노출은 무분별한 식습관 또는 어미로부터의

전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 강아지에게 기생충이 있

다고 의심되면 즉시 수의사에게 데려가야 한다. 기생

충 감염은 수의사가 처방한 약으로 치료해야 한다.

▷병에 걸린 경우

설사는 강아지의 몇 가지 전염병의 가장 흔한 징후 중 하나이다. 이 중 가장 심각한 것은 전염성이 높은 질병

인 파보바이러스로서 생명이 위험할 수 있다. 파보바

이러스에 감염된 강아지는 심한 설사 외에도 무기력

상태에 빠지고, 열이 나며, 복통과 불편함의 증상을 보

인다. 강아지는 특히 파보바이러스에 감염되기 쉽기

때문에 제때 백신 접종을 받아야 한다.

◆설사 예방

스트레스를 줄이고 새로운 사료를 서서히 급여하는

것이 강아지의 설사를 예방하기 위한 좋은 방법이긴 하지만 유일한 방법은 아니다. 항상 주시해야 한다. 눈

을 떼지 않고 주의 깊게 살펴야 위험한 물건을 삼키지 못하게 막고 문제를 피할 수 있다. 강아지의 설사 원인은 다양하기 때문에, 설사를 할 때 마다 수의사에게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반려견을 얼마 전에 데려왔다면 병원에 데려가서 신체 검사를 받아야 한다. 수의사가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진단하 고 기생충이 있는지 확인하며 사료 급여 및 건강 관리 에 관한 모든 질문에 대답해준다. ◆설사할 때 좋은 음식

▷삶은 달걀의 흰자는 빼고, 노른자만 준다.

▷ 북어국을 끓여 주시면 좋은데, 이때 북어국에 간은 전혀 하지 마시고 끓여야 한다. 너무 뜨거운 음식을 먹 으면 좋지 않으니, 끓이신다음에 미지근 해질때까지 어느정도 식혀서 준다.

▷ 감자와 고구마는 쪄서 주면 좋다.

▷ 닭 가슴살을 삶아서, 강아지가 먹기 좋은 크기로 잘 라서 주면 도움이 된다.

▷바나나도 설사에 좋은 음식중 하나이다.

어떤 음식도 마찬가지 겠지만, 너무 과하게 먹었을경 우 약이 독이 되는경우도 있습니다. 강아지의 체질에 따라 약이되고 독이되는 음식이 나눠질수도 있다.

위에 언급한 음식들을 조금씩만 먹이고, 추이를 지켜 보면서 급여를 해주는 것이 좋다.

“자꾸 배고픈데 이유 있었다”… 탄수화물

쿠키, 케이크, 파스타, 빵, 과일, 채소의

공통점은 모두 탄수화물이라는 점이다.

다만 같은 탄수화물이라도 종류와 작용

은 서로 다르다. 단순 탄수화물과 복합

탄수화물의 차이를 이해하면 건강 관리

에 도움이 된다.

단순 탄수화물은 쿠키, 케이크, 사탕, 가

당 음료 등에 많이 들어 있으며 소화가

빨라 혈당을 급격히 올리기 쉽다. 반면 복합 탄수화물은 과일, 채소, 통곡물, 견

과류, 씨앗류 등에 포함돼 소화가 천천

히 진행되며 보다 안정적인 에너지를 공

급한다. 건강을 위해서는 단순 탄수화물

보다 복합 탄수화물을 우선 섭취하는 것

이 바람직하다.

그렇다면 탄수화물은 하루에 얼마나 먹

어야 할까. 2020~2025 미국 식생활 지침

에 따르면 하루 2000킬로칼로리를 섭취

하는 성인의 경우 전체 열량의 45~65%

를 탄수화물로 섭취하는 것이 권장된다.

이를 양으로 환산하면 하루 약 225~325

그램 수준이다. 탄수화물은 신체의 주요

에너지원으로 일상 활동은 물론 뇌 기능

유지에도 필요하다.

문제는 활동량이 적거나 권장량을 넘어

탄수화물을 과하게 섭취하는 경우다. 특

히 정제 탄수화물 위주의 식습관은 여러

신호로 나타날 수 있다.

◈ 체중 증가

피자, 과자, 단 음식 등 단순 탄수화물은

과식하기 쉽고 영양 밀도는 낮다. 한 연

구에 따르면 전분이나 첨가당 섭취량이

하루 100그램 증가할 경우 체중 증가 경

향이 관찰됐다. 반대로 통곡물, 과일, 채

소 섭취를 늘린 사람들에게서는 체중 감

소가 나타났다.

◈ 혈당 상승

혈당 상승도 주요 신호다. 단 음료, 탄산

음료, 쿠키 등 정제 탄수화물은 혈당을

빠르게 올린다. 탄수화물은 몸 안에서 포도당으로 분해돼 혈액으로 들어가는

데, 지나친 섭취가 반복되면 혈당 스파

이크가 잦아지고 결국 고혈당, 중성지방

증가, 제2형 당뇨병 같은 만성질환 위험

으로 이어질 수 있다. 혈당 균형을 위해

서는 설탕이 많은 간식을 줄이고 통곡물

과 과일 같은 복합 탄수화물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 복부 팽만과 변비

흰빵과 단 간식 위주의 식사는 섬유질이

풍부한 식품 섭취를 줄여 장 건강에 불

리하다. 과일, 채소, 통곡물, 견과류, 씨앗

류에 풍부한 식이섬유는 변비 예방과 장

내 유익균 증식, 원활한 소화에 도움을

준다. 정제 탄수화물 섭취가 많다면 크

래커나 프레첼 대신 사과나 셀러리 같은

식품으로 바꾸는 것이 도움이 된다.

◈ 식사 직후 공복감

정제 탄수화물은 포만감을 주는 섬유질

과 수분 함량이 낮아 쉽게 배가 꺼질 수 있다. 오트밀은 수분, 섬유질, 단백질이

비교적 풍부해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지만, 당이 첨가된 시리얼

은 그렇지 못하다. 과일과 채소처럼 수

분과 섬유질이 풍부한 식품을 선택하는

편이 낫다.

◈ 에너지 저하

식단이 정제 탄수화물 중심이 되면 단백

질 식품에 들어 있는 철분 등 에너지 대

사에 필요한 영양소 섭취가 부족해질 수 있다. 쇠고기, 해산물, 렌틸콩, 콩류 등에 들어 있는 철분은 산소 운반과 에너지 유지에 중요하다. 정제 탄수화물을 과하 게 섭취하고 단백질 식품을 적게 먹으면 피로감과 미량영양소 부족이 나타날 가 능성이 있다. ◈ 피부 트러블 연구에 따르면 당이 많고 혈당지수가 높 은 음식, 즉 정제 탄수화물과

섭취하면 입속

이를 먹이 로 삼아 산을 만들어내고, 이 산이 치아 법랑질을 약화시켜 충치로 이어질 수 있 다고 설명한다. 특히 설탕 섭취 과다는 충치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 우울감 최근 연구에서는 높은 당 섭취와 우울 위험 증가 사이의 연관성이 보고됐다. 우울 증상은 전문가의 진단과 치료가 우 선이지만 설탕 섭취를 줄이는 식습관 개 선이 보조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반대로 과일과 채소처럼 색깔이 다양하 고 영양 밀도가 높은 식품을 충분히 섭

취하면 행복감과 삶의 만족도가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인간관계와 심신의 건강에 필수

성 트러블로 병원을 찾는 남편들에

게 부부가 어떻게든 함께 시간을 보

내는 게 성기능 개선에 도움이 된다

고 의사가 말하면 상당수는 처음엔 콧

방귀를 뀐다. “힘들어 죽겠는데 아내

까지 신경 써야 하느냐”며 반박도 한

다. 옥시토신은 자궁수축호르몬이라

고도 불린다. 옥시토신이 출산 시 자

궁 수축을 유도한다는 사실은 의학적

상식에 해당될 정도로 널리 알려졌다.

의학계가 밝혀온 옥시토신의 실체는

인간관계와 심신의 건강에 아주 필수

적인 호르몬이란 것이다.

지난 1세기 동안 밝혀진 옥시토신의

역할은 그야말로 만병통치약 수준에 가깝다. 옥시토신은 코르티솔로 불리

는 스트레스 호르몬에 강한 저항력을

가진다. 또한 진통효과에다 면역력을

증강시키고 신체의 상처 치유력을 향

상시킨다. 혈압의 상승도 막으며 심장

질환의 방어요소가 되기도 한다. 성

반응에서는 성적 수용성과 오르가슴

을 상승시켜 성적 즐거움을 유발한다.

또한 불안과 우울감을 경감시키고, 사

회적 상호관계와 위협을 인지하는 뇌

속 편도의 작동에 관여해 사회 공포증

이나 자폐증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

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렇다면 이런 대단한 역할을 하는

옥시토신이 언제 우리 몸에서 많이 분

비될까. 다양한 연구를 통해 입증된

내용을 보면 옥시토신은 신기하게도

남녀 간의 부드러운 대화, 가벼운 스

킨십을 통해 세 배나 상승한다는 사

실이다. 또한 충분한 이완, 여유로운

명상, 안마나 마사지 등에서도 올라

가며 그 최고의 상승은 사랑하는 사

람과의 안정적인 성행위 시 나타난

다. 반면 애착이 없는 일회성 성행위

나 성매매 등에서는 그만한 뇌 반응

이 유발되지 않아 옥시토신의 충분한

상승을 기대할 수 없다. 괜한 헛수고

하지 말길 바란다.

일반적으로 우울증과 관련된 대표적

인 신경전달물질이 세로토닌이라면 인

간관계와 성적인 트러블 등에서 비견

될 만한 물질이 바로 옥시토신이다. 이

옥시토신을 잘 관리하는 것이 자신의

성기능뿐 아니라 건강상태, 부부의 인

간관계 등 여러 측면에서 도움이 된다.

<강동우·백혜경 성의학 전문가>

자녀

양육에 있어 조부모의 역할 <2>

장점을 살리고 부족한 점 보완 필요

<지난호에 이어> 조부모 양육에 대 해 지나치게 걱정하기보다는 그 장점

을 살리고 부족한 점을 보완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조부모 양육의 최대 장점은 정서적 안정감이다. 조부모와의 교류는 핵가

족 시대의 아이에게 정서적 안정감과

풍요로움을 느끼게 해준다.

조부모가 양육을 하더라도 부모가

아이와 안정적인 애착을 형성한 경우

라면 근본적으로 자신에 대해 1차적

인 책임을 갖고 있는 양육자는 부모

라는 것을 알게 된다.

만약 조부모와의 애착은 형성된 반

면 부모와의 애착 형성이 부족한 경

우라면 부모는 아이에게 정서적으로

따뜻함을 주려고 노력해야 될 것이

다. 모든 부모는 내 아이가 독립적으

로 씩씩한 아이로 자라길 바란다.

그러나 독립적이고 씩씩한 아이로

키우려다가 자칫 이기적이고 차가운

성품의 아이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조부모의 손자녀 사랑을 존중하면

서도 아이를 균형 있게 교육하려는

노력 속에서 아이는 따뜻하면서도

똑똑하게 자랄 수 있을 것이다. 조부

모의 동거 여부에 따라 유아의 사회

적·정서적 발달에 차이가 있고, 조

부모의 양육태도가 애정적인 유아가 조부모의 양육태도가 거부적인 유아 에 비해 성취감도 높다고 연구 결과

에서는 밟히고 있다. 'Two Only No Kids’의 단어 첫 자 를 조합해 만든 ‘TONK 족'이란 단 어가 있다. ‘TONK 족'은 자식들에 게 의존하며 그저 손자녀를 양육하 는 역할을 수행하며 살아가는 모습 을 거부하고 자신들만의 새로운 인 생을 추구하려는 노인을 일컫는 신 조어이다. 얼마 전 실시한 조사에서는 이러한 ‘TONK 족'으로 살기 원하는 60세 이상 노인이 64%에 이른다고 한다. 조부모와 손자녀가 단순히 함께 있 는 것만으로 긍정적인 결과가 나온 다기보다는 조부모의 양육태도가 적 극적이고 애정적이어야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두려움 없이 벙커샷하는 방법

되는 가장

곤란한 벙커 샷은 40~70야드 거리의 벙커 샷이

다. 이 샷은 숙달된 프로에게도 어려운 샷이므로

주말 골퍼야 말할 것도 없다.

▶해결법 : 클럽 페이스는 표적선에 직각으로 하

고 볼은 스탠스의 중앙에 놓고 어드레스를 한다.

보디라인(양어깨-히프-양발)은 약간 표적의 왼

쪽으로 열어 줌으로써 4분의 3 크기의 스윙을 하

기 쉽게 해 준다. 샤프트 밑으로 그립을 조금 내

려잡고 스윙을 하는 동안 체중이 왼쪽에 실려 있 게 해야 한다.

긴 벙커 샷을 할 때 기억해 두어야 할 중요한 것

은 샌드웨지를 사용하지 말고 임팩트때 양손을 풀

어 줘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볼이 지면에 떨어지 면 많이 구르게 된다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 젖은 모래에선 가파른 스윙

도 있고 극단적인 경우는 퍼터

로 할 수 있다. 항상 발을 꿈틀거려 모래의 깊

이와 질을 파악해야 한다. 물에

젖고 거친 모래는 표면이 단단 하기 때문에 클럽의 바운드가

커지므로 클럽 페이스는 어드레

스 때 직각을 이루어야 한다. 모

래가 부드럽고 가늘며 말라 있

을 때는 클럽이 더 많이 파고들

기 때문에 바운드를 키우기 위 해 클럽 페이스를 더 열어야 한 다.

익스플로전 샷은 임팩트시 클 럽 페이스가 닫히는 것을 막기 위한 샷이라고 즐겨 가르치고 있다. 단순히 임팩트 때 클럽페 이스에 물 한컵이 올려져 있다 고 생각하고 폴로 스루때 물이 엎질러지지 않게 해서는 안된다 는 것을 상상하라는 것이다.

을 한후 얼마나 선 가까이를 쳤는지 확인해 본다. 이렇게 반복하고 항상 벙커에서 모래를 ‘폭발 시키거나(explode)’ ‘튀겨서(splash)’ 밖으로 날려보내고 피니시까지 클럽헤드를 가속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골프장에 나가 라운드중 익스플로전

한다. ▶발을 모래 속에 단단히 고정하라 : 하체가 안 정돼야 볼을 정확히 칠 수 있기

선택 : 스트리커는 “일단 벙커 턱을 넘길 수 있 는 클럽, 평소보다 긴 클럽을 택해야 한다”고 조 언했다. ▶주저하지 말고 공격적으로

▶ 젖은 모래에서의 샷 : 볼이 젖은 모래에 놓여 있는데도 골퍼들은 정상적인 익스플로전이나 스

플래시 방식의 벙커 샷을 하려고 한다. 이렇게 하

면 클럽헤드가 딱딱하고 젖은 모래에서 너무 일

찍 튀어 오르며 볼 윗부분을 직접 때리게 돼 벙커

표면에 바로 처박히게 된다.

▶해결법 : 클럽헤드가 모래에서 튀어 오르기 전

에 모래를 파도록 훨씬 더 가파른 스윙을 하는 것

이다. 가파른 스윙을 위해서는 볼이 스탠스 조금

더 뒤쪽에 오고 클럽페이스는 직각이 되도록 해

야 한다. 정상적인 벙커 샷처럼 볼 뒤 5~7㎝지점

을 겨냥해야 한다.

그런 다음 양손과 양팔로 상당히 업라이트한 백

스윙을 한 후 1~2㎝지점의 모래를 겨냥한다. 볼

을 내려치고 난 후에도 팔을 계속 던져 주어야 한

다. 모래가 비교적 평평하고 벙커 턱이 매우 낮

다면 피칭웨지나 9번 아이언으로 칩 샷을 할 수

◈ 벙커 모래에 선긋고‘퍼내기’연습 ▶벙커에서의 티업(Tee-up)

클럽 헤드가 모래를 통과하면 볼을 벙커에서 탈 출시키는 샷에 익숙해지기 위해 다음과 같이 연 습해 보라. 벙커에서 볼을 티에 올려 놓고 눌러서 티가 보이지 않게 한다. 그런 다음 통상적인 스플

래시 샷을 하되 길고 얕은 디보트를 만들며 티를

모래에서 파내는 것에 집중한다. 또한 양손과 양

팔이 길고 높게 피니시되도록 하는 것에 집중하

는 것도 중요하다.

▶모래 퍼내기

아마추어들은 대개 벙커샷을 할때 모래를 얼마

나 퍼내야 하는지를 판단하기 어렵다. 이 문제 때

문에 골치가 아프다면 다음 연습비결을 시도해

보기 바란다. (좌)연습벙커에서 볼 뒤 5~6㎝모래 에 선을 하나 긋는다. 그런 다음 다운 스윙시 샌

드웨지의 리딩에지로 그 선을 치도록 한다. (우)샷

만들고 볼을 맞히 는 데만 집중하다 보니 임팩트 이후에 공격적으 로 움직이는 스윙을 하지 못한다. ▶볼을 먼저 맞 혀야 한다 : 이를 위해서는 어드레스 때의 자세를 유지해야 하는데 발이 모래 속으로 들어간 것을 감안해 그립을 조금 내려 잡아야 한다. ▶벙커에서 볼만 걷어내는 요령 페어웨이 벙커에서는 볼만 걷어내야 한다. 이를 위해 평소보다 턱을 들어야 한다. 그러면 등이 펴 지고 클럽의 최저점이 지면보다 살짝 위에 만들 어진다. 턱의 위치를 폴로스루 동작까지 유지해 준다고 생각하면 쉬워진다. 볼을 걷어내려고 하 다 보면 어드레스 때 체중이 오른발에 실려 클럽 이 모래에 먼저 닿을 수 있다. 피니시는 끝까지 해 줘야 한다. 임팩트 이후 몸이 성급하게 일어나면 서 스윙을 마무리해서는 안된다. 피니시를 끝까 지 한다는 생각으로 클럽을 휘둘러야 한다. <서울경제 골프매거진>

<가로열쇠>

1. 몹시 찌는 듯 견디기 어려운 더위. 가마 솥□□□ 찜통□□□

3. 소방 업무를 신속하게 수행할 때 사용 하는 자동차

5. 신의 축복을 빌기 위해 신자의 머리 위 에 손을 얹는 일

7. 잠깐 쉼. 근로자들에게 休息과 여가는 노동력 재생산을 위한 필수적인 요소

8. 어떠한 사람에게 특별한 혜택을 받기 위해 뇌물로 주는 금품. 寸志

10. 올 여름엔 온천과 해수욕장으로 유명 한 부산광역시에 있는 이곳으로 출발

12. 일정 금액의 지급을 발행인이 제삼자

에게 위탁하는 형태의 유가 증권

13. 여름철에 여러 날 계속해서 내리는 비. 오뉴월 □□에 돌도 큰다는 속담

15. 뜨거운 기운. 점차 □□가 식다. 후끈

후끈한 □□

16. 물에 젖거나 잠김. 농작물 □□. □□

가옥. 둑을 쌓아 논밭의 □□ 막기

17. 물이나 음료를 빨아올려 마시는 데 쓰

는 길고 가는 대

18. 땀이 묻은 몸이나 옷에서 나는 냄새.

□□가 고리타분하니 얼른 씻어라

20. 산이나 들에서 저절로 나서 자람. 멸종 위기에 처한 □□ 동물을 보호해야

22. 소해에 태어난 사람의 띠. 내 아들 형

제는 □□ 동갑으로 부지런하지요 23. 여름 막바지의 심한 더위. 올해는 유난 히 □□□□가 심해 고통스럽다

25. 낙타는 식량이나 물이 없어도 數日 또 는 수 주일을 지낼 수 있다

27. 여름철의 몹시 더운 기간 삼복 중에서

첫 번째. 올해는 7월 11일

28. 대기의 온도. □□이 올라가다. □□이 높다. □□이 떨어졌다

30. 환경부 소속, 우리나라의 기상 상태를

관측하고 예보하는 사무를 맡아본다

31. 고온 다습한 곳에서 몸의 열을 발산하 지 못해 생기는 병. 熱射病 조심해요

<세로열쇠>

1. 의사 및 의료 시설이 없는 곳. 벽지

□□□ 봉사활동에 앞장선 의대생들

2. 위로해 마음을 편하게 함. 중국의 화폐 단위. 1□□은 1자오의 열 배이다

3. 멀리 떨어져 있는 사람의 사정을 알리

는 말이나 글. 속담 우□□이 희소식

4. 식당이나 음식점 따위에서, 파는 음식 의 종류와 가격을 적은 표.

6. 장마나 홍수로 인한 피해. 장마가 지기

전에 정부는 □□ 대책을 세워라

7. 사람이 다닐 때 어떤 사물을 손에 들거 나 몸에 지님. 携帶전화

9. 손가락에 인주 따위를 묻혀 손가락의

지문을 도장 대신 찍은 것

11. 선박의 통행을 위해 인공적으로 만든 물길. 수에즈□□ 파나마 □□

12. 자기의 생활이나 체험을 직접 쓴 기록

14. 드디어 마지막에는. 장마로 인해 낡은 다리가 □□□ 붕괴됐다

15. 최저 기온이 섭씨 25도 이하로 내려가

지 않는 더운 밤. □□□ 현상 지속

18. 땀으로 피부가 자극돼 생기는 발진. 온 몸에 □□가 나서 몹시 가렵다

19. 조직이나 단체 따위에서 전체를 이끌 어 가는 위치에 있는 사람

21. 샘구멍에서 솟아 나오는 맑은 물. 여름

에 접어들자 □□ 수요가 크게 급증

22. 갑자기 세차게 쏟아지다가 곧 그치는 비로 번개, 천둥, 강풍 등을 동반하죠

23. 나이가 꽤 들어서 누리게 되는 복. 좋

은 일을 많이 하더니 □□이 터졌네

24. 위험한 고비나 시기. □□를 극복하다.

□□를 넘기다. □□에 빠지다

26. 강한 태양의 직사광선을 오래 받아 일 어나는 병. 심한 두통, 현기증이 난다

27. 다른 사람을 청해 부름. 미국 대통령이 한국 대통령의 □□으로 내한했다

29. 따스하게 느껴지는 열. 폭염은 □□질 환 등의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

WORD SEARCH

WORD SEARCH 2026-W16

가로·세로·대각선 으로 제시된 단어를 찾아보세요

WXDPGNILIOB THYRELTUCKG

RREATOLIVER

ERZGABTEBDI TAZULRFMUEL TGXSOHSRTSL AEFGCZVHTSI LNPNOXMREEN PIJUHDUNRRG YVXQCPECETM CGWTIUCSIBC

1.Biscuit2.Sugar3.Olive 4.Platter5.Boiling6.Vinegar 7.Dessert8.Cutlery9.Grilling 10.Butter11.Chocolate

Olive3.Sugar2.Biscuit1. Vinegar6.Boiling5.Platter4. Grilling9.Cutlery8.Dessert7. Chocolate11.Butter10.

두뇌운동

숨은 그림을 찾아보세요. 숨은 그림 찾기 우리말 배움터 白 駒 過 隙 (백구과극)

■■■ (Vol 01) Difficulty:NORMALClues:36

▶스도쿠:가로세로 3x3에 1부터 9까지 겹치지 않게 채워보세요.

■■■ (Vol 01) Difficulty:NORMAL|Clues:81

白 (흰) 백 駒 (망아지) 구 過 (지날) 과 隙 (틈) 극

MAZE Vol.01

▶ 의미 : 흰 망아지가 문틈으로 빨리 지나간다는 뜻. 인생이나 세월이 덧없이 짧음을 비유하는 말.

▶ 응용 아슬아슬하고 숨 가쁘게 달려왔던 지나간 을사년(乙巳年)을 되돌아보면 아 득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백구과극(白駒過隙)’처럼 중대한 사건들이 눈 깜짝할 새에 지나간 느낌이다.

광풍 속에서 위험스럽다고 포기하기보다는 위험 속에서도 새로운 기회를 찾으려고 노력했던 기업인과 인내하고 살아온 선량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격려를 보낸다.

우리말 바루기: 물음을 나타내는

‘-나’와 ‘-ㄴ가’는 물음을 나타낸다. 품사와 시제에 따라 구분되는데, 간혹 어색함이 덜 느껴 지는지 ‘-ㄴ가’를 붙여야 할 곳에 ‘-나’를 쓰기도 한다. 예를 들면 일상의 대화에서 “오늘 춥 나?”라고 하는 걸 어렵지 않게 들을 수 있다. ‘덥다’도 “덥나?”라고 묻는 걸 때때로 듣는다. 이 영향 때문인지 글에서도 ‘춥나’ ‘덥나’ 형태를 보게 된다. 모두 표준형은 아니다. 부자연 스럽다며 어색해 하는 사람들도 있다. 물음을 나타내는 종결어미 ‘-나’는 동사에 붙는다. 이때 더 자연스럽게 느껴진다. “어디 가 나?” “무엇을 먹나?” “지금 무엇 하나?” 형용사일 때는 ‘-ㄴ가(-은가)’가 붙는다. “정말 예쁜 가?” “그 사람 착한가?” “얼마나 좋은가?” 그런데 이 문장들을 ‘-나’로 끝내면 어떨까? “정말 예쁘나?” “그 사람 착하나?” “얼마나 좋나?” 말로 접하면 경상도 지역 말이라고 생각할 것이 다. 말이 아니라 글의 일반적인 문장에서라면 꽤 부자연스럽게 느끼게 된다.

형용사에 ‘-나’를 붙인 표현들에 ‘요’가 오면 말에서도 더 불편해질 수 있다. “정말 예쁘나 요?” “그 사람 착하나요?” “얼마나 좋나요?” ‘-나’가 형용사에 붙어도 자연스러운 건 시제가 과거나 미래일 때다. 이때는 동사, 형용사 상관없이 ‘-나’가 붙는다. “언제 갔나?” “언제 가 겠나?” “얼마나 추웠나?” “얼마나 춥겠나?” “바로 여기인가?” “직장인인가, 학생인가”에서처럼 ‘-ㄴ가’는 서술격 조사 ‘이다’에도 붙는 데, ‘-ㄴ가’ 대신 ‘-나’를 붙이는 일은 없다. 어법적인 것과 관계없이 ‘-나’는 구어체, ‘-ㄴ가’ 는 좀 더 문어체적이다. 그렇다 보니 ‘-나’는 상대적으로 주관적, ‘-ㄴ가’는 객관적인 느낌 이 담길 수 있다.

▶미로찾기:복잡하게 만들어진 미로를 풀어서 출구까지 도달하세요. ▼

We Are All Trying Here

인격적으로든 외모적으로든 경제적으로든, 어떤 식으로든 ‘괜찮은 인간’이

고 싶다. 허나 잘나서 증명해 보일 수 없다면, 망가져서라도 특별해져야 한다.

여기 잘나가는 친구들 사이에서 혼자만 못나가 시기와 질투로 미쳐버린 인간

이 있다. 그리고 그가 꼴 보기 싫어서 미치겠는 친구들. 어금니 꽉 깨물고 자신

Lee Cronin’s The Mummy

의 무가치함을 극복해 나가려고 하는 한 인간과 그를 이해하는 사람들의 얘기. 어느 날, 이집트 특파원 ‘찰리’의 어린 딸 ‘케이티’가 집 마당에서 흔적 도 없이 사라진다. 8년 후, 죽은 줄로만 알았던 ‘케이티’가 의문의 석관 속 에서 기괴한 미이라의 모습으로 발견된다. 가족은 충격 속에서도 돌아온 딸 의 회복을 위해 애쓰지만, 일상엔 기이한 현상이 잇따르고 ‘케이티’의 행동 은 점점 더 섬뜩해져 간다. 과연 ‘케이티’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Trust Me: The False Prophet

XO, Kitty: Season 3

Danny Go!: Season 1

Love on the Spectrum

Something Very Bad Is Going to Happen Raw: 2026

The Cleaning Lady

Big Mistakes

ONE PIECE: Season 2

Salish & Jordan Matter

신이랑 법률사무소 이서진의 달라달라 용감한 형사들 황천의 츠가이 웨딩 임파서블

고깔모자의 아틀리에 더 클리닝 레이디

열두바다

Super Mario Galaxy Movie Project Hail Mary Drama You, Me & Tuscany Hoppers Faces of Death Exit 8

Great Awakening Reminders of Him Ready or Not 2: Here I Come

살목지

프로젝트 헤일메리

왕과 사는 남자

내 이름은

고트: 더 레전드

마녀배달부 키키

쉘터

극장판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

노멀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한 움큼씩 빠지는 머리카락”…건강한 두피 만드는 샴푸

방법

머리를 감고 난 뒤 배수구에 수북이 쌓

인 머리카락을 보면 덜컥 겁이 난다. 하

루 모발 50~100올 정도의 탈락은 정상

범위지만, 눈에 띄게 가늘어지고 숱이

줄어든 느낌이 든다면 관리 방식을 점

검할 필요가 있다. 전문가들은 “탈모

의 시작은 샴푸 습관에서 갈리는 경우

가 많다”고 말한다. 매일 반복하는 세

정 루틴이 두피 환경을 좌우하기 때문

이다. 탈모가 걱정된다면 샴푸 방법부 터 점검해보자.

손톱 대신 ‘손끝’…두피 자극 줄여야 머리를 감을 때 손톱으로 박박 긁는 습

관은 두피에 미세한 상처를 남길 수 있

다. 상처가 반복되면 염증이 생기고, 이 는 모낭 환경을 악화시켜 탈모를 촉진할 수 있다. 거품을 충분히 낸 뒤 손끝 부분 으로 부드럽게 마사지하듯 문지르는 것

이 좋다. 특히 정수리와 앞머리 라인은 의식적으로 강도를 줄이는 것이 좋다.

[동안 피부의 비밀]

샴푸 전 1분, ‘미온수 예비 세정’

전문가들이 공통적으로 강조하는 단

계가 예비 세정이다. 미온수로 1분 정도

충분히 헹궈주면 두피의 먼지와 피지의

상당 부분이 먼저 제거된다. 이 과정을

거치면 샴푸 사용량을 줄일 수 있고, 잔

여 세정 성분이 남을 가능성도 낮아진

다. 물 온도는 체온과 비슷한 36~38도

정도가 적당하다. 너무 뜨거운 물은 두

피를 건조하게 만들 수 있다.

샴푸는 ‘두피’에, 거품은 모발에

샴푸를 머리카락에 직접 바르는 경우

가 많은데, 세정의 핵심 부위는 모발이

아니라 두피다. 손에서 충분히 거품을

낸 뒤 두피에 먼저 도포하고, 거품이 자

연스럽게 모발을 타고 내려가도록 하는

방식이 좋다. 모발 끝은 강한 마찰을 피

하는 것이 좋다. 샴푸 시간은 보통 1~3

분 정도가 적당하며, 지나치게 오래 문

지르면 오히려 두피 보호막이 손상될 수 있다.

트리트먼트는 ‘모발 중심’으로

린스나 트리트먼트는 두피보다 모발

중심으로 사용하는 것이 원칙이다. 제

품을 두피에 직접 바르면 모공을 막거

나 두피에 잔여물이 남을 수 있기 때문

이다. 손상되기 쉬운 모발 중간부터 끝

부분에 가볍게 바르고, 충분히 헹궈 잔

여물이 남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

다. 특히 지성 두피라면 두피에 닿지 않 도록 사용하는 습관이 도움이 된다.

헹굼은 생각보다 더 오래 샴푸만큼 중요한 단계가 헹굼이다. 두 피에 세정 성분이 남으면 가려움이나 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귀 뒤, 목 덜미, 정수리 부위는 거품이 남기 쉬운 사각지대다. ‘충분히 헹궜다’고 느낀 뒤 20~30초 정도 더 물로 헹군다는 느 낌으로 마무리하는 것이 좋다. 잔여물 이 쌓이면 모공을 막아 두피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젖은 상태 방치 금물…두피부터 말려라 샴푸 후 젖은 두피를 오래 방치하면 세 균 번식 환경이 만들어질 수 있다. 수건 으로 두피를 톡톡 두드리듯 물기를 제 거한 뒤, 드라이어를 사용할 때는 두피 부터 말리는 것이 좋다. 바람은 너무 뜨 겁지 않게, 일정 거리를 두고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완전히 건조된 상태 를 유지해야 두피 환경이 보다 안정적 으로 유지된다.

승진시 (기본급 $7000)

$1,000~$6,000 Mon - Sat 10AM - 3 or 5PM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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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쥐(子)띠.

긍정적인 에너지가

운수; 밝고 환한 긍정적인 에너지가 내 주위를 맴돌고 있습니다. 뭔가 좋은

일이 있을 것입니다. 금전: 그냥 받은 것이 있으면 갚으려는 마음이 생기는

것이 인지상정입니다. 먼저 베풀면 반드시 돌아옵니다. 애정: 조금 더 적극 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다가가야 합니다. 상대가 사랑한다는 확신이 들면 그 다음부터는 순조롭게 진전될 것입니다.

◈ 소(丑)띠.

확인하는 절차가 필요

운수; 미리 메모를 해놓고 확인하는 절차가 필요합니다. 바쁜 일정 속에서

중요한 일을 까맣게 잊고 지나갈 수 있습니다. 금전: 미리 치밀하게 계획을

세운 후에 행동에 옮겨야 합니다. 즉흥적으로 행동하다가는 손해 보기 쉽

습니다. 애정: 안 맞는 구두를 신으면 발에 상처가 나는 것처럼 안 맞는 사 람을 계속해서 만나면 상처를 입게 됩니다.

◈ 호랑이(寅)띠.

서로의 마음이 통하고

운수; 더 나은 삶을 누리기 위한 더 나은 세계로 가기 위한 한 걸음을 내딛

는 순간이 오고 있습니다. 금전: 중요한 결정을 앞두고 있다면 고민하지 말

고 직관에 따라가 보세요. 보다 좋은 결과를 가져다줄 것입니다. 애정: 서로

의 마음이 통하고 합쳐집니다. 내가 하고자 하는 일에 공감해주는 사람이

있어서 정말 기분이 좋을 것입니다.

◈ 토끼(卯)띠.

곳간에 곡식이 가득 쌓이듯이

운수; 부지런히 움직여야 합니다. 물이 들어왔을 때에 노를 저어야 앞으로

쭉쭉 뻗어나갈 수 있습니다. 금전: 곳간에 곡식이 가득 쌓이듯이 재물이 늘

어나는 운세입니다. 투자와 관련해서도 좋은 기회가 들어올 것입니다. 애

정: 내 발이 나를 좋은 곳으로 데려다줍니다. 느낌이 오거나 끌리는 대로 간

곳에서 좋은 일이 있거나 행운이 따릅니다.

◈ 용(辰)띠.

아낌없이 먼저 베풀어야 운수; 지금 찾아온 기회를 꼭 잡아야 합니다. 이 순간이 지나면 한동안은

다른 기회가 쉽게 오지 않을 것입니다. 금전: 아낌없이 먼저 베풀어야 합니

다. 지금은 돈은 나가지만 인심을 얻으면 나중에 더 큰 자산이 되어줄 것입

니다. 애정: 말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너무 세게 표현하지 마세요. 배려하는

마음이 좋은 결과를 가져다줄 것입니다.

◈ 뱀(巳)띠.

한 번 만 더 생각해야

운수; 거대한 폭풍우도 시간이 지나면 그치고 날씨가 맑아지듯이 엄청난 일

이라고 생각한 것도 결국은 다 지나갑니다. 금전: 돈을 쓰기 전에 한 번 만

더 생각하세요.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과한 지출을 할 수 있습니다. 애정: 같

이 살면서 항상 좋은 날만 있을 수는 없습니다. 때로는 상처주고 상처도 받

으면서 사는 것이라고 받아들이세요.

◈ 말(午)띠. 등잔 밑이 어두운 것이니 운수; 내가 아는 것이 사실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자신이 제대로 잘 알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 함부로 말하지 말아야 실수하지 않습니다. 금전: 현실 에 맞는 지출만 해야 합니다. 기분대로 쓰다가는 큰돈이 빠져나갑니다. 애 정: 가까운 곳에 두고도 쉽게 찾지 못해서 헤맬 수 있습니다. 본시 등잔 밑 이 어두운 것이니 주위를 잘 살펴보세요.

◈ 양(未)띠. 깨끗하게 받아들여야 운수; 지레 겁먹고 몸을 사리지 마세요. 미리 걱정하면 할수록 좋은 기회와 는 거리가 멀어집니다. 금전: 기대했던 것만큼의 결과가 따라주지 않아도 실망하지 말고 다음을 기약하세요. 애정: 남을 속일 수는 있어도 자신은 속 이지 못하니 이제는 자신의 감정에 솔직해져야 합니다. 스스로 인정할 것 은 인정하고 깨끗하게 받아들여야 할 것입니다.

◈ 원숭이(申)띠. 머지않아 좋은 기회가 운수; 나보다 나은 사람에게 견주어서 스스로를 힘들게 하지 마세요. 나보 다 못한 사람을 생각하면 저절로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 것입니다. 금전: 가 급적이면 변화를 주지 말고 현 상태를 유지해 나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머 지않아 좋은 기회가 올 것입니다. 애정: 관심을 가지고 잘 살펴보세요. 겉으 로 좋게 보여도 속마음은 그렇지 않을 수 있습니다.

◈ 닭(酉)띠. 변화의 바람이 불어오고 운수; 변화의 바람이 불어오고 있습니다. 원하던 원하지 않던 상관없이 물 갈이를 하게 될 것입니다. 금전: 당장의 이득보다는 믿음을 주는데 신경 써 야 합니다. 사람과 사이에 쌓인 신뢰는 언젠가는 빛이 나고 결실을 맺게 됩 니다. 애정: 새로운 것을 원한다면 과거부터 정리하세요. 헌 가구를 다 빼내 고 방을 비워두어야 새로운 가구가 들어올 수 있습니다. ◈ 개(戌)띠. 누구라도 귀하게 대해야 운수; 사람위에 사람 없고 사람아래 사람 없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상대 가 누구라도 귀하게 대해야 합니다. 금전: 급하게 이루려고 하지 말고 서서 히 쌓아가야 합니다. 속도를 줄일수록 중요한 것이 보이고 결국 자신에게 득이 됩니다. 애정: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르는 것입니다. 내가 아는 것이 제대로 아는 것이 아닐 수 있습니다.

◈ 돼지(亥)띠.

다 뿌린 만큼 거두게 되어 운수; 여러 사람의 말을 듣다보면 더 헷갈리게 됩니다. 흔들리지 말고 자기 주관대로 밀고나가야 할 것입니다. 금전: 당장은 바보같이 사는 것 같고 조 금 손해 보는 것 같아도 억울해하지 마세요. 세상 이치가 언젠가는 뿌린 만 큼 거두게 되어 있습니다. 애정: 이상하다고 생각하거나 이해할 수 없다고 생각하지 말고 자신과 다를 뿐이라고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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