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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orea Daily Den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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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4월 19일 화요일

한국학교 나의 꿈 말하기 대회 개최

콜로라도 총기 소지 어려워진다

대상에 저학년 최지원, 김린지, 고학년 권채린

중범죄 전력자 총기 소지 금지법 발효

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 지역협의회에서 주최한 나의 꿈 말하기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 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 지역협 의회(회장 유미순)가 주최하는 2022년 나의 꿈 말하기 대회가 지난 16일, 새문한국학교에서 열 렸다. 이번 대회는 새문한국학 교, 성로렌스 한국학교, 제자 한 국학교, 콜로라도 스프링스 한 국학교, 콜로라도 통합 한국학교 등 5개 학교에서 출전했으며, 심 사는 윤찬기 재미한국학교 콜로 라도 지역협의회 이사장과 김현 주 덴버 중앙일보 사장, 그리고 김상복 콜로라도 대학 볼더 캠퍼 스 한국학과 교수가 담당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저학년 부문에 서 6명, 고학년 부문에서 4명 등 총 10명이 출전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저학년 부문 첫 출전자인 통합 한국학교의 박찬숙 양은 워렌 버핏처럼 주식투자자로 큰 돈을 벌어 가난한 이들을 돕고 행복 을 나누는 한편, 지구를 위해 쓰 레기양을 줄이고 재활용을 늘이 며, 개스 사용을 줄이며 지구평 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두번째 출전자인 스프링

스 한국학교의 김린지 양은 미항 공우주국인 나사에서 우주항공 비행사가 되고 싶다는 꿈을 피력 했다. 세번째 참가자는 초등학교 3학년 유현 군은 게임 디자이너 겸 개발자가 되어 심심한 사람들 을 위해 재미있는 게임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통합 한국학교 2학년 김나은 양 은 자신의 꿈은 쉐프와 엄마 등 두개인데, 특히 엄마가 되고 싶 은 이유는 학교도 안가고 숙제도 안해도 되며 TV보고 아무때나 쇼핑할 수 있는 엄마의 모습이 너무 부러워서라고 말해 청중들 의 웃음을 자아냈다. 다섯번째, 4 학년 유진양은 아이를 사랑하고 잘 가르치는 선생님이 되고 싶다 고 밝혔다. 마지막 참가자인 덴 버 제자 한국학교의 최지원 군은 변호사 겸 정치인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최군은 정치인이 되어 전쟁없는 편한 세상을 만들고 싶 으니, 나중에 자신이 TV에 나오 면 정치인이 될 수 있도록 꼭 한 표를 찍어달라고 당부했다. 고학년 부문 첫 출전자인 통합

한국학교의 김건우 군은 타이거 우즈 같은 골프선수의 꿈을 발표 했으며, 성로렌스 한국학교의 이 서연 양은 과학자가 되어서 다른 행성을 개척하기 위해 가장 필수 적인 건설자재 같은 물건을 우주 에 실어나르고 다시 가져오는 등 의 방법을 연구하고 싶다고 밝혔 다. 통합한국학교의 권채린 양은 팔방미인이 되고 싶어했다. 고 학년 부문 마지막 참가자인 성로 렌스 강수형 군은 멋진 풍경, 보 고싶은 사람과의 소중한 기억들 을 한컷한컷 담는 사진작가가 되 고 싶다는 꿈을 전했다. 심사 결과, 저학년 부문 대상은 저학년 1과 2로 나누어, 저학년 1은 최지원(9) 군이, 저학년 2는 김린지(11) 양에게 각각 돌아갔 고, 고학년 부문 대상은 팔방미 인의 꿈을 이야기한 권채린(12) 양이 차지했다. 권양은 대상 수 상과 동시에 오는 5월에 온라인 으로 열리는 재미한국학교 협의 회(NAKS)의 미주 본선에 진출 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콜로라도가 총기 소지를 더욱 규제하는 새로운 주법을 제정 했다. 제러드 폴리스 주지사는 지난 7일, 총 110건의 중범죄로 유죄판결을 받은 전과자들의 총기 소지를 금지하는 새 법안 (HB22-1257)에 서명했다. 과거 중범죄를 저지른 전과 자들의 총기 소지 범위를 법적 으로 확실히 결정하는 HB221257은 지난 수년동안 입법 노 력 끝에 탄생한 가장 최근의 입법 산물이다. 콜로라도에는 약 600건의 중 범죄 혐의들이 있다. 최근까지, 이러한 범죄들 중 어느 하나라 도 유죄 판결을 받은 전과자들 이 총을 소지했다 발각되면 추 가 혐의로 기소될 수 있었다. 그러나 지난 2021년 피해자 권리법(Victim Rights Act/ SB21-271)이 제정되면서 상황 이 달라졌다. 이 법은 특정 중 범죄 전과가 있는 경우에만 총 기 소지에 대해 기소 대상이 되도록 규정했다. 즉, 기존의 600개 이상 중범죄 리스트에 서 살인, 성폭행, 근친상간, 아 동학대, 스토킹, 목격자 협박 등 수십건으로 축소된 것이다. 작년에 SB21-271이 입법된 후, 주의원과 법 집행관들의

최대 관심사안은 이 법이 축소 한 중범죄 유형과 기소대상을 최대한 더 확대함으로써 전과 자들의 총기 소지를 막아야 한 다는 것이었다. 이에 따라 초당 적인 노력 끝에 방화, 폭동 선 동, 인질 납치, 가중 동물 학대 등을 포함한 수십 건의 중범죄 를 저질러 유죄판결을 받은 전 과자들을 총기 소지 자격 박탈 대상에 추가하는 HB22-1257 이 마련됐다. 대부분의 총기 관련 법안들은 초당적인 지지 를 받지 못한다. 그러나 HB221257은 공화당 소속 밥 가드너 주상원의원(콜로라도 스프링 스)과 매트 소퍼 주하원의원 (델타)을 비롯해 민주당 소속 줄리 곤잘레스 주상원의원(덴 버)과 마이크 와이즈먼 주하 원의원(오로라) 등 상당수 의 원들이 초당적으로 지지를 표 명함으로써 마침내 주상원과 하원에서 모두 통과될 수 있었 다. 물론 공화당 의원들의 상 당수는 반대표를 던졌다. HB22-1257은 폴리스 주지사 의 서명 직후 바로 발효됐다. 연방법은 여전히 과거 중범죄 유죄판결을 받은 사람들이 총 을 소지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 기 때문에 콜로라도는 그러한 이유로 기소되는 것에 대한 면 책을 약속할 수 없다. 하지만 이번에 콜로라도 주법 HB221257이 발효됨으로써 연방검 사들이 무관심하더라도 콜로 라도 주검사들이 중범죄 전과 자들의 총기 소지에 대해 좀더 광범위하게 기소할 수 있는 권 한을 갖게 됐다. 이은혜 기자

이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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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식 (Woo Shik 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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