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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를 받습니다>

주간 포커스는 독자 여러분과 함께 만

드는 신문입니다. 나누고 싶은, 혹은

알려져야 마땅할 사건이 있으신 분은

언제든지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weeklyfocusdallas@gmail.com

DALLAS, TEXAS

재미과기협 전국 수학·과학 경시대회 4월18일 오후 1시, 북텍사스 대학(UNT)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KSEA) 북텍사스지부(회장 박 우람)가 오는 4월18일(토) 오후 1시부터 2026년 수학· 과학 경시대회를 개최한다. 장소는 북텍사스 대학(UNT) 캠퍼스 내 Business Leadership Building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ksea.north.texas@gmail.com으로 문의하면 된다.

비탈리 헬스 인모드 시술 상담 이벤트

4월23일 오후 2시부터 5시, 비탈리 헬스

비탈리 헬스가 4월23일(목)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인모 드

상담 이벤트를 개최한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리프팅 결과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다. 주소는 1020 Flower Mound Rd Ste 100, Flower Mound이며 예약은 vitalehealth.org/events-korean-inmode에서 할 수 있다.

이 로 그룹(Yi Law Group) 장학생

이 로 그룹(Yi Law Group)이 2026년 상반기

대학생, 대학원생이다. 장학금은 1인당 $1,000에서 $2,000이다. 신청은 5월3일(월)까지 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sarahpark@yilawgroup.com으로 문의하면 된다.

달라스 한인회 어린이 썸머 캠프 7월27일부터 8월7일, 달라스 한인문화센터

달라스 한인회(회장 우성철)가 주최하는 2026 한국문화 체험 어린이 썸머캠프가 7월27일(월)부터 8월7일(금)까

지 달라스 한인문화센터에서 열린다. 주소는 11500 N. Stemmons Fwy. #160, Dallas, TX 75229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972.241.4525로 문의하면 된다.

행사 게재 문의 weeklyfocusdallas@gmail.com

달라스 한국 송죽회 4월 월례회 4월18일 오전 11시, 달라스 한인문화센터

달라스 한국 송죽회(회장 이명재)가 4월18일(토) 오전 11 시 달라스 한인문화센터에서 4월 월례회를 개최한다. 이 번 월례회는 왕숙명 이사가 특별 후원한다. 주소는 11500 N. Stemmons Fwy. Dallas, TX 75229이며, 기타 자세한 내 용은 214.238.0292로 문의하면 된다.

캐롤튼 시의원 선거 한인 투표일 4월20일 오후 5시까지, 캐롤튼 공립 도서관

캐롤튼 시의원 선거 한인 단체 투표 행사가 4월20일(월)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캐롤튼 공립 도서관에서 열 린다. 주소는 4220 N. Josey Ln. Carrollton, TX 75010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이메일 vote@mike-song.com 또는 전화 469.951.9788로 문의하면 된다.

제3회 달라스 미주 장애인

달라스 한인회 민원봉사센터

매주 월~금요일, 달라스 한인회 사무실

달라스 한인회(회장 우성철)가 한인들을 돕기 위해 민원 봉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한인들은 달라 스 한인회로 전화나 문자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주소는 11500 N Stemmons Fwy, Dallas이며, 문의는 214.306.3200 또는 이메일 dallaskorea@gmail.com로 하면 된다.

제3회 전미주 장애인 체전이 6월5일(금)과 6일(토) 양일간 달라스에서 열린다. 개막식이 열리는 스타센터(StarCenter Multisport)

텍사스 한국 어머니회(회장 박영자) 행복교실이 매주 목 요일 오전 10시 제자침례교회(담임목사 윤도진)에서 열 린다. 라인댄스, 에어로빅, 노래교실 등의 다양한 프로그 램이 제공된다. 주소는 1017 Erie St. Carrollton, TX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469.867.4625에 문의하면 된다. 텍사스 한국 어머니회 행복 교실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제자침례교회

“디카시,디지털

스토리

시대의 새로운 소통 도구이자 K 문학의 선두 주자”

한국디카시인협회 텍사스지부

한국디카시인협회(회장 김종회) 텍사스

지부 창립식이 지난 14일(화) 오후 6시 플

레이노에 소재한 마지아노스 리틀 이태리 (Maggiano’s Little Italy)에서 개최됐다.

이날 창립식에서 달라스 한인문학회장

을 지낸 박인애 작가가 텍사스지부 최대

지부장으로 인준됐다.

이날 창립식에는 한국디카시인협회 김

종회 회장과 미주한국문인협회 김준철 회

장, 달라스 한인문학회 김양수 회장 및 회

원, 그리고 지역 한인 인사들이 참석해 성 황을 이뤘다.

김종회 회장으로부터 인준서를 받은 박

인애 지부장은 달라스 한인문학회와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디카시 강연, 공모전, 디

카시집 발간 등의 사업을 하겠다고 밝혔 다. 박인애 지부장은 “지난 2023년 7월에

한국디카시인협회로부터 지부 인준을 받

았는데 건강상의 이유로 창립식을 미뤄왔 다”며 “더 늦어지면 안 되겠다는 생각

이 들어 김종회 교수님께 미국 오시는 길

에 창립을 도와주십사 부탁드렸다”고 설

명했다. 그러면서 “저는 디카시를 좋아한

다. 시적 감흥을 일으키는 대상을 사진 찍

고 5행 이내의 시를 붙이는 게 즐거운 일

상이 되다 보니 삶이 즐겁고 풍요로워졌

다”며 “그래서 주위 분들에게 디카시를

써 보시라고 권하게 되었고, 코로나 확산

으로 대면이 어렵던 시기에 달라스 한인문

학회 단체 카톡에서 회원들에게 디카시를

선보이고 콘테스트를 하며 알리게 되었고

이듬해 달라스문학에 디카시 코너를 신설

했다”고 밝혔다.

박인애 지부장에 따르면 올봄 미주한국

문인협회에서 만드는 계간지 ‘미주문

학’에 디카시 신인상을 신설했고, 첫 수

상자로 달라스 한인문학회 회원인 김정

숙 시인이 선정됐다. 달라스에도 디카시

를 쓰는 한인들이 많아졌고, 오스틴과 휴

스턴 등 달라스 인근 도시에도 알려볼 계

획이라고 박인애 지부장은 밝혔다.

이날 창립식에서는 박인애 지부장과 함 께 봉사할 임원진이 소개됐다. 고문에 김

양수 달라스 한인문학회장과 방정웅 전 달

라스 한인문학회장, 부회장과 휴스턴 지회

장에 정만진 작가, 오스틴 지회장에 연다

한국디카시인협회 텍사스지부장, 김종회 회장, 김양수 회장, 김준철 회장.

예 회원, 사무국장에 정승호 회원, 웹관리

국장에 한소담 회원, 청소년 디카시분과

위원장에 김지낭 교수가 선임됐다. 박인

애 지부장은 킬린 지역과 샌안토니오 지

역을 담당할 인물도 물색 중이다.

1부 창립식에서 김종회 회장, 김양수 회

장, 김준철 회장이 텍사스지부 출범을 축

하하는 메시지를 전달했고, 이어 2부에선

김종회 회장이 ‘디카시의 세계화와 K 문

학으로서의 전망’을 주제로 강연했다.

김종회 회장은 디카시가 단순한 문학 장

르를 넘어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소통 도

구이자 K 문학의 선두 주자가 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주인 스마트폰을 통해 순간을 포착하는 행위가 예술적 본능이라고 설명했다. 김 회장은 디카시가 22년전 한국의 작은 마 을에서 시작된 문예운동이라고 전하고 현 재 한국 내 21개 지부, 해외 32개 지부를 거느린 글로벌 네트워크로 성장했다고 전 했다.

한국디카시인협회 텍사스지부 회원 가 입 문의는 이메일 nadainae@naver.com으 로 하면 된다. <토니 채 기자>

선천적복수국적법 개정 위한

제9차 헌법소원, 헌법재판소 접수

전종준 변호사·렉스 윤 컨설턴트“선택권과

선천적복수국적법 개정을 위한 제9차 헌

법소원이 접수돼 한인 2세들의 국적자동

상실제가 부활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

고 있다.

13년간 선천적복수국적법 개정을 추진

해온 전종준 변호사와 달라스에서 정치 컨

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는 렉스 윤(Rex Yun)

씨에 따르면 선천적 복수국적자인 한인 2

세 아이린 영선 홍(15세, 뉴욕주 거주)양은

현행 국적법의 국적이탈신고 및 국적선택

명령 조항이 인간의 존엄성과 행복 추구

권, 국적이탈의 자유, 자기 책임의 원리, 평

등의 원칙 등 헌법상 보장된 기본권을 침

해했다는 헌법소원(2026 헌마1032)을 지

난 2일한국 헌법재판소에 제기했다.

전해진 바에 따르면 홍 양은 미국 출생 당

시 어머니는 미국 시민권자, 아버지는 영

주권자였기에 한국 국적법상 선천적 복수

국적자가 됐다. 현행 국적이탈제도는 여성

의 경우 만 22세 이전에 국적이탈을 할 수

있게 했으나 국적이탈 신고시 부모의 혼인

신고와 출생신고를 선행절차로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홍 양은 어머니가 이미 사망

해 출생신고를 할 수 없어 국적이탈이 불

가능한 상태다.

전종준 변호사는 “이번 소송은 한인 2세

여성의 미 시민권자인 어머니가 사망해 국

적이탈이 불가능한 최초의 사례”라며 “

이 같은 상황에서 국적법 시행규칙 조항이

청구인의 국적이탈의 자유 등 기본권을 침

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예전에는 해외 출생 여성이 만 22세까지

한국 국적을 선택하지 않을 경우 한국국

적이 자동 상실되었으나, 2010년 개정법

에 의해 ‘국적자동상실제’가 폐지되고,

‘국적선택명령제’가 도입됨으로써 국

적선택명령을 받은 뒤 1년 안에 한국 국적

을 선택하지 않으면 한국 국적이 자동 상

위한 제9차 헌법소원이 한국의 헌법재판소에 접수됐다.

실된다. 그러나 이번 홍 양과 같이 한국에 출생신고를 하지 않은 선천적 복수국적자

들을 파악할 제도적 방법이 없기에 국적자

동상실이 불가능해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

이 자동으로 복수국적자가 돼 불이익을 받

게 된다. 이는 앞으로 미 공직 및 공직 진출

에 장애물이 됨은 물론 복수국적의 대물림

까지 이어지게 된다.

지난 2020년에 이른자 홍준표법에 대해

헌법불합치 승소를 주도한 전종준 변호사

는 “헌법재판소는 2020년 일부 결정에서

‘출생신고는 부모의 의무’라며 국적이

탈신고 관련 시행규칙에 관해 합헌 결정

을 내렸으나, 이번 헌법소원으로 부 또는

모의 사망, 이혼 등의 사유로 출생신고가

사실상 불가능해 국적이탈을 할 수 없는

경우를 통해 위헌 판단이 나올 것으로 기

대한다”고 밝혔다.

10여년 전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전 원내

대표가 파악한 바에 의하면 당시 남성 선

천적 복수국적자만 약 20만명에 달했었 다. 당시에는 병역문제로 인해 남성 집계

중심이었으나 여성의 수 또한 이에 상응할

것으로 볼 경우 미국내 선천적 복수국적

자는 약 40만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전종준 변호사는 본지 서면 인터뷰를 통

해 “렉스 윤 선생께서 바쁘신 중에서도

우리 2 세의 선천적 복수국적에 관한 이슈

에 큰 관심을 가져주시어 감사하고 축복

한다”며 “한국인과 한국의 세계화를 위

해 부당 하고 잘못된 국적법을 바로 잡아

야하는데 한국 정부와 국회의 외면과 회 피가 장벽으로 가로 막고 있다”고 밝혔

전종준 변호사(왼쪽)와 렉스 윤 정치 컨설턴트.

형을 충분히 보장받지 못하는 현실은 헌법 적 검토가 필요한 사안이라고 생각한다” 며 “특히 본인의 의사와 무관하게 복수국 적 상태가 유지될 경우, 병역 문제뿐 아니 라 보안·기밀을 다루는 공직 진출에 있어 실질적인 제약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에 서 그 영향은 결코 가볍지 않다”고 밝혔 다. 그러면서 “이러한 구조적 문제는 개 인의 선택권과 기본권 보장 측면에서 보 다 면밀한 제도 개선 논의가 필요하며, 이 번 제9차 헌법소원이 그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 법무부와 국회가 현실을 반영한 합리적인 방향으로 제도를 보완해 나가기 를 바란다”고 밝혔다. <토니 채 기자>

달라스 제일 장로교회서

한인 프로페셔널 플루트 연주자들로 구

성된 앙상블 ‘이룸’(Erume)이 리사이틀

을 통해 한인 음악가들의 우수성을 알렸 다.

‘이룸’은 지난 11일(토) 달라스 제일

장로교회(Dallas First Presbyterian Church)

에서 연주회를 가졌다.

이번 공연에서 이들이 선보인 모든 곡은

원래 플루트 앙상블을 위해 작곡된 작품이 아닌, 피아노 솔로, 오케스트라, 혹은 협주

곡 레퍼토리를 플루트 앙상블 편성으로 새

롭게 편곡했다. 이를 통해 익숙한 명곡들

이 색다른 음색과 해석으로 재탄생하며 관

객들에게 신선한 음악적 경험을 선사했다

는 평을 받았다. 특히 슈트라우스(Strauss)

와 라흐마니노프(Rachmaninoff)의 작품은

방대한 오케스트라와 고도의 테크닉을 요 구하는 곡으로, 이를 플루트 앙상블로 재

현하기 위해서는 연주자 개개인의 뛰어난 기량은 물론, 정교한 앙상블 호흡과 섬세 한 음색 조율이 필수적이었다. ‘이룸’은

이러한 도전적인 레퍼토리를 완성도 높게

소화하며, 플루트 앙상블이 지닌 표현의 가능성과 확장성을 인상 깊게 보여줬다는 평을 받았다.

‘이룸’이라는 이름에는 두가지 특별 한 의미가 담겨 있다. 서로 다른 요소들이 모여 조화로운 하나를 이루는 것, 그리고 의도한 바를 이루어 결실을 맺는다는 뜻이 다. 이 아름다운 의미처럼 구성원들은 각 기 다른 색깔과 개성을 지닌 전문 플루트 연주자들로, 하나의 조화로운 울림을 만들 어내는 것을 추구한다.

People in Focus

… 한인 플루트 앙상블 ‘이룸’

한인 프로페셔널 플루트 연주자들로 구성된 앙상블 ‘이룸’(Erume)이 지난 11일 Dallas First Presbyterian Church에서 연주회를 가졌다.

창단의 배경에는 하나의 바람이 있었다

고 한다. ‘이룸’을 이끌고 있는 이정훈

플루트 연주자는 북텍사스 대학(UNT)에

서 박사 과정을 밟던 시절, 학교 밖에서 접

한 플루트 앙상블이 대부분 아마추어 중심

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점에 아쉬움을 느꼈

다. 전문 플루트 연주자로서 이 지역 앙상

블의 수준도 취미를 넘어 보다 전문적이고

수준 높은 음악적 경험을 관객들에게 전할

수 있기를 기대했다.

이러한 생각은 뜻을 함께하는 연주자들

을 만나며 현실이 됐다. 북텍사스 지역에

는 석사나 박사 학위를 소지한 한인 연주

자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었고, 음악에

대한 열정과 비전을 공유한 이들이 모여

앙상블 ‘이룸’이 탄생하게 됐다. 이들은

2024년 11월 카와이 피아노 갤러리(Kawai Piano Gallery)에서 창단 연주회를 가진 이 후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한국인 음악가로 서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미국 사회에 음

악으로 나누는 뜻깊은 경험을 하고 있다. ‘이룸’의 다음 연주는 5월16일(토) 오 후 8시 캐롤 고등학교(Carroll Senior High School)에서 있다. 텍사스 프룰트 소사이

어티 페스티벌(Texas Flute Society Festival)

의 가장 큰 이벤트인 미르나 브라운 경연

대회 결선(Myrna W. Brown Competition Final)의 마무리의 순서로 ‘이룸’이 초 정교한 앙상블 호흡과 섬세한 음색

청된 것이다. 이정훈 플루트 연주자는 “ 앞으로 저희 앙상블 이룸은 서로 다른 개 성이 어우러진 하나의 소리로,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하는 무대를 만들어 갈 예정”이라며 “음악을 향한 진심 어린 열정이 만들어낼 저희의 하모니가 깊이 있 는 해석과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플루트 앙 상블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길에 한 인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앙상블 ‘이룸’에 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전화 845.594.3729 또는 이메일 jeongleeflute@gmail.com로 문의하면 된 다. <토니 채 기자>

“텍사스 차세대

한인 학생 여러분의 도전과 꿈을 응원합니다”

교통전문 로펌‘이

교통사고 전문 로펌인 이 로 그룹(Yi Law Group)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장학생을 선

발한다.

텍사스 한인 커뮤니티의 미래를 응원하

자는 취지에서 열리는 이번 2026 상반기

장학 프로그램은 텍사스에 거주하는 한

인 고등학생, 대학생, 또는 대학원생을 대

상으로 한다. 지원 자격으로 학업과 지역

사회 봉사에 열정을 가진 사람으로, 성적 (GPA) 3.0 이상 또는 성실히 노력 중인 학

생도 포함된다. 특히 수업을 개근한 학생

들을 우대한다.

제출 서류로는 간단한 자기 소개서 에세

이(A4 용지 1장 내외), 최근 성적표, 이력 서, 지역사회 활동 경험 내역 등이다.

장학금은 1인당 1,000 달러에서 2,000 달 러다. 신청 마감은 2026년 5월3일(일)이다.

선발된 학생에게는 5월29일(금)까지 개별

적으로 통보된다. 최종 수혜자 명단은 <주

간포커스>를 비롯한 지역 한인 신문을 통

해 발표될 예정이다. 신청은 이메일 sarahpark@yilawgroup.com으로 하면 된다.

이 로 그룹은 “텍사스 지역의 한인 학생

들을 위해 최대 2만 달러의 장학금을 지급

하는 2026년 상반기 장학 프로그램을 시

작한다”며 “한인 2세, 3세 학생 여러분

의 도전과 꿈을 응원한다. 학업 성취 뿐 아 니라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하는 여러분

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로 그룹은 지난 2025년 총 15명의 장

북 텍사스에서 공사가 진행 중인 H마트

가 당초 예상보다 늦게 문을 열 전망이다.

텍사스주 할톰 시티(Haltom City) 당국이

최신 일정을 공개했다.

9일 ABC 뉴스 보도에 따르면, 북 텍사스

지역에 최근 다양한 식료품점 개장이 이

어지고 있는 가운데, 올해 가장 기대를 모

은 프로젝트 중 하나가 바로 할톰 시티 H

마트다. 할톰 시티는 앞서 해당 매장이 여

름까지 완공될 것으로 언급했지만, 이는 H

마트 측의 공식 일정은 아니었다고 밝혔

다. 시 당국에 따르면 매장 건설의 대부분

은 9월 중순에서 말 사이에 완료될 예정이 다. 이후 H마트는 개장에 앞서 약 2개월간

매장내 상품 진열과 설비 구축 작업을 진

행하게 된다.

H마트는 아시아 식품과 상품을 전문으

로 하는 대형 유통 매장으로, 이미 북 텍사

스 지역내 달라스와 캐롤튼 등에 여러 매

장을 운영 중이다.

회사 측은 성명을 통해 “지역사회와 마

찬가지로 공사를 마무리하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필수 설비와 장비를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상당수는 해

외에서 조달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공사와 동시에 물류 조율을 병행해 가

능한 한 빠르게 개장 일정에 맞추고자 한

다”고 덧붙였다. 회사 측은 제품과 장비

조달의 상당 부분이 해외 공급망에 의존하

고 있어 일정 조율에 시간이 소요되고 있

다고 설명했다. 2025년 제출된 주정부 서

류에서는 H마트가 같은 해 12월까지 주요

공사를 완료할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H

마트는 “현재 지연은 내부 조율과 글로벌

공급망 요인에 따른 것”이라며 “할톰 시

티는 매우 협조적이었으며 일정 지연과는

무관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해당 샤핑센터 인근에는 10여 개 이상의 아시아계 상점과 식당이 추가 로 들어설 예정이지만 이들의 구체적인 개장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손혜성 기자>

이슈

교육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USC) 사회복지

대학이 국립노화연구소(National Institute on Aging)로부터 340만 달러 규모의 연구 비를 지원받아 한인들의 언어 및 문화적 특성을 반영한 치매 가족 돌봄자 교육 프

로그램 ‘케이 세비’(K-Savvy)에 대한

대규모 연구를 진행한다.

‘케이 세비’는 미국에서 이미 효

과가 입증된 ‘세비 케어기버 프로그

램’(Savvy Caregiver Program)을 한국 문

화와 언어에 맞게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한국어로 진행되는 6주간의 온라인 무료

교육프로그램인 케이 세비는 로스엔젤레

스에서 시범 연구를 이미 성공적으로 마쳤

으며, 이번 연구는 이를 미 전역으로 확대

해 효과를 검증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 책임자인 USC 사회복지학과 장유

리 교수는 “그동안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 로 개발된 프로그램의 혜택이 비영어권 이

민자 커뮤니티에는 충분히 전달되지 못했

다”며 “케이 세비를 통해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없애고, 모든 돌봄자에게 혜택이

공평하게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에모리대학교 치매돌봄센터 소장이자

세비 케어기버 프로그램의 개발자인 케네

스 헵번(Kenneth Hepburn) 교수는 “케이

세비는 기존 프로그램의 발전된 형태”라

며 “장 교수 연구팀이 지역사회와 긴밀

히 협력해 한인 치매 가족 돌봄자의 문화

적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개발했다”고 평가했다.

케이 베시는 한인 커뮤니티 구성원들의

경험과 필요를 반영해 문화적 요소를 세심

하게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장 교수는 “

교육을 통해 돌봄자들이 자신의 역할을 이

해하고 의미를 찾아가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은 정말 보람된 일”이라며 “이 프로그

세비’

램이 치매 돌봄자들의 삶에 작은 힘이 되 길 바란다”고 전했다. 케이 세비 프로그 램 및 연구 참여 관련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sites.google.com/view/k-savvy/ 한인 치매 가족 돌봄자

home)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 용은

추천 접수 … 5월5일 마감

제20회 세계 한인의 날을 앞두고 재외동

포청(청장 김경협)이 오는 5월 5일까지 ‘

제20회 세계 한인의 날 유공 포상’ 후보

자를 공개 모집하고 있어 한인사회의 관심

이 요망되고 있다.

한국 정부는 매년 10월5일 세계한인의

날을 기념해 한국과 해외 동포사회 발전 에 이바지한 재외동포와 국내 유공자들에 게 포상을 하고 있다. 개인뿐만 아니라 단

체 추천도 가능하다.

포상 훈격은 국민훈장(무궁화, 모란, 동

백, 목련, 석류), 국민포장, 대통령·국무총 리·재외동포청장 표창 등으로 형성돼 있

다. 포상 훈격은 공적 기간에 따라 구분된

다. 국민훈장은 15년, 국민포장은 10년, 대

통령·국무총리 표창은 5년, 재외동포청

장 표창은 3년 이상 공적을 쌓은 기록이

있어야 한다.

재외동포청은 일반적으로 후보자 100여

명을 모집해 7월경 약 10일간 재외동포청

홈페이지에 명단을 올려 후보자들을 공개

적으로 검증한다. 그 후 10월5일 세계한인

의 날에 맞춰 최종 포상자 명단을 발표한

다. 시상 일정은 포상자가 거주하는 재외

공관 사정에 따라 달라진다.

올해도 세계 한인의 날 유공 포상은 ▲ 후

보자 공모 ▲ 후보자 공개검증 ▲ 포상자

발표 ▲ 시상 등의 차례로 진행될 예정이 다. 공개검증 과정에서 후보자에 대한 의견 이 접수되면 재외동포청은 본인 소명, 관 계자 진술로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공적 심사위원회를 열어 포상자를 결정할 계 획이다. 후보자 추천서류는 이메일(okapolicy@korea.kr)로 보낼 수 있다. <토니 채 기자>

에이스닷컴 “텍사스, 미국에서 가장 경쟁성 높다”

텍사스가 미국에서 가장 경쟁성(competitiveness)이 높은 주라는 조사 결과가 나 왔다. 무료 소셜 게임 플랫폼인 ‘에이스

닷컴(ACE.com)’이 미전역 2,000명 이상

의 응답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데이터

를 분석한 결과, 텍사스가 미국에서 가장

경쟁성이 높은 주로 꼽혔으며 미조리는 가

장 경쟁성이 낮은 주로 나타났다. 이번 조

사는 주별 경쟁성 차이와 그 배경 요인, 그

리고 미국인들이 ‘승리’에 얼마나 진지

하게 접근하는지를 집중적으로 분석했다.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 약 4명 중 3명 (73%)이 스스로를 경쟁적인 성향으로 인

식하고 있으며 경쟁 성향은 남성과 Z세대 (Gen Z)에서 특히 높게 나타났고, 두 집단

모두 85%가 자신을 경쟁적이라고 답했다.

경쟁성 점수가 8.27점(10점 만점)으로

50개주 가운데 가장 높은 텍사스는 개개

인의 경쟁적 성향 비율(% of Competitive Individuals)이 73%였으며 60%는 친선 경 쟁에도 매우 진지(% Highly Serious About Friendly Competition)했고 승리가 전부라

고 인식하는 비율(% Who Believe Winning Is Everything)도 60%에 달했다. 경쟁성 점수 2위는 와이오밍(7.81점)이었 고, 3위는 사우스 캐롤라이나(7.61점), 4위 알래스카(7.58점), 5위는 뉴욕(7.19점)이었 다. 이밖에 캘리포니아는 6위(7.09점), 하

와이 9위(6.62점), 일리노이 11위(6.43점), 매사추세츠 17위(5.75점), 메릴랜드는 18 위(5.69점)였다. 반면, 경쟁성이 제일 낮은 주는 미조리 (2.23점)였다. 미조리 주민 가운데 “승리

가 전부”라고 응답한 비율은 15%에 불과

했으며 친선 경쟁에 진지하게 임한다고 답 한 비율도 30%에 그쳤다. 이어 플로리다 (3.37점), 사우스 다코타(3.68점), 뉴 햄프셔 (3.69점), 미시간(3.69점)의 순으로 경쟁성

이 낮았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미국인들이 가 장 경쟁하는 대상 1위는 ‘자기 자 신(myself-42%)’이었고 이어 친구 (Friends-40%), 연인·배우자(Partner/ Spouse-23%), 형제자매(Siblings-19%),

아마존·쇼피파이 판매 선풍기 1만여대 리콜

연방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U.S. Consumer Product Safety Commission/CPSC)

은 아마존(Amazon)과 쇼피파이(Shopify)

에서 판매된 전기 선풍기에 화재 위험이

있어 리콜이 실시된다고 9일 밝혔다.

리콜 대상 제품은 중국에서 제조되고 라

스베가스 기반 기업 스누즈(SNOOZ)가 유

통한 제품으로 2023년 6월부터 2025년 12 월까지 판매됐다. 문제가 된 제품은 ‘브

리즈 2-in-1 스마트 침실용 선풍기 및 백

색소음기(Breez 2-in-1 Smart Bedroom Fan and White Noise Machines)’로, 내부

낯선 사람·온라인 플레이어(Strangers/ Online players-18%)의 순이었다.

좋아하는 스포츠 팀이 경기할 때 경쟁성 이 높아지는 비율 1위 스포츠는 프로축 구(MLS-96%)였으며 그 다음은 대학 스 포츠(NCAA-95%), 격투기·복싱(94%), 골프(93%), 프로농구(NBA-93%), 테니 스(91%), 프로야구(MLB-90%), 레이싱 (F1/NASCAR-90%), 아이스하키(NHL89%), 미식축구(NFL-89%)의 순이었다. 또한 미국에서 가장 경쟁적인 산업군은 탑 10은 IT·통신(IT & Telecoms-93%), 금융(Finance-90%), 제조·유틸리티 (Manufacturing & Utilities-89%), 예술·

전원 커넥터가 부식되면서 과열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리콜은 선풍기 과열 및 연기 발생과

관련된 다수의 신고가 접수되면서 시작됐

으며 최소 1건의 화재 발생 사례도 보고됐

다. 리콜 대상 제품은 선풍기 목재 받침대

하단에 ‘BZ10’ 또는 ‘BZ02’ 시리얼

번호가 표시돼 있다. 총 약 1만1,000대가

리콜 대상에 포함됐다.

문화(Arts & Culture-88%), 건축·엔지 니어링·건설(Architecture, Engineering & Building-85%), 영업·미디어·마케팅 (Sales, Media & Marketing-80%), 여행· 운송(Travel & Transport-77%), 헬스케어 (Healthcare-75%), 소매·음식서비스· 레저(Retail, Catering & Leisure-74%), 교 육(Education-71%)의 순이었다. 이밖에 미국인들의 경쟁심을 유발하는 활 동은 비디오 게임(33%)이었으며 이어 카 드 게임 및 보드 게인(30%), 개인 성취·자 기계발(Personal achievements-23%), 퀴 즈 및 지식 기반 게임(Trivia games-22%) 이었다. <손혜성 기자>

SNOOZ는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 에게 교체 제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소비 자는 전원 코드를 절단한 뒤 사진을 촬영 하고, 모델 번호가 표시된 어댑터 사진도 함께 촬영해 제출해야 한다. 회사 측은 “ 이 사진들과 배송 정보를 breez@getsnooz. com으로 보내달라”고 안내했다. 추가 문 의는 cs@getsnooz.com으로 할 수 있다. <손혜성 기자>

달라스-포트워스, Z세대 임차인 집중 도시

주택 구매 문턱 높아 … DFW 지역 Z세대 88%이상이 세입자

달라스가 Z세대 임차인(renter)이 몰리는

미전국 주요 도시 ‘톱 20’에 이름을 올

렸다는 새로운 보고서가 나왔다.

최근 컬처맵 달라스에 따르면, 주택 구매

율이 낮다는 점은 이미 현지 Z세대가 체

감하고 있는 현실이라는 분석이다. 실제

로 달라스-포트워스(Dallas-Fort Worth/ DFW) 지역 Z세대의 88%이상이 자가가 아닌 임차 가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주거 보고서는 Z세대(1997~2012년

출생)가 주택을 임대하는지, 또는 구매하

는지를 기준으로 미국내 주요 도시를 분

석했다. 부동산 정보업체 렌트카페(RentCafe)는 전국 97개 메트로폴리탄의 주택

소유 및 임대 데이터를 바탕으로 2018년

부터 2023년까지 Z세대 임차 및 자가 가구

증가 추이를 비교했다.

그 결과 DFW 지역은 Z세대 대부분이 임

차 형태로 거주하는 도시 가운데 전국 16

비스셀, 스팀청소기

비셀(Bissell)이 사용 중 부품이 이탈해 뜨

거운 물이나 증기가 분출되는 문제로 화

상 사고가 잇따르자, 핸드헬드(handheld)

스팀청소기 170만대 이상을 자발적으로 리콜한다.

연방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U.S. Consumer Product Safety Commission/CPSC) 는 9일 이같은 리콜을 발표했으며, 대상 은 2024년 10월부터 2026년 3월까지 판매

위를 기록했다. 2023년 기준 이 지역 Z세

대 임차 가구는 총 18만9,461가구에 달

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DFW 지역의 Z세

대 임차 가구는 지난 5년 사이 급증했다.

2018년만 해도 임차 가구는 2만6,251가구

에 불과했다.

같은 기간 Z세대 자가 가구 역시 2,048가

구에서 2만5,002가구로 늘었지만, 이는 전

체 Z세대 인구의 11.66%에 그친다고 렌트

카페는 밝혔다. 전문가들은 주택 구매가

어려운 가장 큰 요인으로 ‘가격 부담’

을 꼽는다. 예컨대 가수 포스트 말론(Post Malone)의 어린 시절 주택이 위치한 텍사

스주 그레이프바인의 주택이 50만달러 이

상에 매물로 나온 사례는, 첫 주택 구매를

꿈꾸는 젊은 층에게 부담감을 키우는 상징

적 사례로 언급된다.

렌트카페는 양질의 일자리와 임금 수준,

여가 환경, 교육 여건 등이 Z세대가 정착

지를 선택할 때 중요한 기준이라고 설명 했다. 보고서는 “이러한 조건을 갖춘 곳

이 반드시 해안 대도시에만 국한되는 것

은 아니다”라며 “뉴욕시와 보스턴 같은

주요 대도시도 여전히 Z세대 임차인을 끌

어들이고 있지만, 실제 성장세는 남부 지

역에서 두드러진다”고 밝혔다.

한편, 별도의 주택 가격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2년간 급등했던 달라스 지역 주택 가

격이 다소 진정세를 보이고 있다. 메트로

텍스 부동산협회(MetroTex Association of Realtors)에 따르면, 달라스 카운티의 중간

주택 가격은 지난해 2월 이후 2.8% 하락

해 35만9,695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 연

령대 주택 구매자에게 부담 완화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Z세대 임차 가구의 급증 현상은 달라스

뿐 아니라 텍사스 전역에서 나타나고 있 다. 주요 도시 모두에서 비슷한 변화가 관

170만대 또 리콜 … 2년새 두 번째 대규모 회수

된 ‘스팀 샷 옴니리치(Steam Shot OmniReach)’와 ‘스팀 샷 옴니(Steam Shot Omni)’ 제품이다. 회사측은 스팀청소기

부착물이 사용 중 예기치 않게 분리되면

서 뜨거운 물이나 증기가 분출됐다는 신 고 206건을 접수했다. 이 가운데 161건은

화상으로 이어졌으며, 최소 1건은 2도 화

상으로 확인됐다. 이번 리콜은 제품 하단

레이블에 표시된 모델 번호(4155, 4155L,

4155W, 4155G, 4155D, 4155J, 4155Y, 4155P, 4171, 4171L, 4171W, 4171F)를 포

함하며 해당 제품은 녹색, 회색, 흰색, 파란

색, 짙은 파란색 등 다양한 색상으로 판매

됐다. 해당 모델을 보유한 소비자는 즉시

부착물 사용을 중단해야 한다.

이 제품들은 타겟, 월마트 등 오프라인 매

장과 함께 비셀, 아마존, HSN 등 온라인 채

널을 통해 9~55달러 가격대로 유통됐다.

측된다. 텍사스 도시 가운데 Z세대 임차 비 율이 가장 높은 도시는 칼리지 스테이션 으로 93.32%(2만777가구)에 달했으며 전 국 순위는 3위였다. 텍사스에서 두 번째로 Z세대 임차 비율이 높은 곳은 오스틴이었 으며 전국 기준으로는 6위에 올랐다. 오스 틴 지역 Z세대의 91.56%가 임차 가구이 며, 자가 보유 비율은 8.44%에 그쳤다. 전 체 10만2,323가구 가운데 9만3,687가구가 임차, 8,636가구가 자가로 집계됐다. <손혜성 기자>

이번 리콜은 제품 전체가 아닌 부착물 교 체가 대상이며 회사는 무료 교체 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소비자는 전용 웹사이트(steamshot2026. com)에 접속해 등록하면 교체를 신청 할 수 있으며, 기존 부착물을 폐기했다는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전화(855-4177001)나 이메일(RecallNA@bissell.com)로 도 신청 가능하다.

한편, 이번 조치는 비셀이 2년 사이 시행 한 두 번째 대규모 스팀청소기 리콜이다. <손혜성 기자>

달라스

북텍사스 유료도로서 ‘주의 산만 운전’ 단속 강화

북텍사스 지역 유료도로(tollway)에서 주

의 산만 운전(distracted driving)에 대한 단

속이 강화되고 있다.

10일 NBC 뉴스에 따르면, 주공공안전국 과 북 텍사스 유료도로관리국은 관련 사고

증가에 대응해 단속과 교육을 병행하는 조

치를 확대하고 있다.

NTTA에 따르면, 2025년 한해동안 유료

도로에서 발생한 주의 산만 운전 관련 사

고는 총 221건으로, 이 중 5건은 사망 사고

였고 47건은 부상자가 발생했다. 북 텍사

스 유료도로를 이용하는 하루 수백만명의

운전자 가운데 주의가 분산된 상태로 운

전하는 사례가 점차 늘고 있는 것으로 나

타났다. DPS 소속 토니 데 라 세르다(Tony de la Cerda) 서전트는 “차선을 넘나들거

나 차선을 이탈하는 차량, 앞차와 지나치

게 가까이 붙어 주행하는 차량 등을 집중

적으로 확인한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NBC 뉴스 취재진과 함께 유료도로 동행

순찰에 나서 운전 중 주의를 분산시키는

요인들을 직접 확인시켜주었다.

세르다는 “휴대전화 사용뿐 아니라 책

을 읽거나 음식을 먹는 경우, 신문을 읽는

등 다양한 형태의 주의 산만 행위가 목격

되고 있다”면서 “심지어 차량 선바이저

거울을 내려놓고 화장을 하는 운전자도 있

었다. 거울에 집중해 자신의 모습을 확인

하느라 운전에 집중하지 못하는 경우로 사

고의 위험이 매우 높은 행위”라고 꼬집

었다. 세르다 서전트는 특히 주의 산만 운

전의 가장 큰 증가 요인으로 휴대전화 사

용을 지목했다. DPS는 최근 샘 레이번 유

료도로에서 한 운전자가 약 1분간 문자 메

시지를 보내며 운전한 사례도 확인했다고

밝혔다. DPS는 지난 8일 10시간 동안 집중

단속을 실시해 약 100대의 차량을 적발했 다. 텍사스에서는 주의 산만 운전 자체가 별도의 위반 사항으로 규정돼 있지는 않 지만, 이러한 행위가 다른 위험한 교통법 규 위반과 치명적인 사고로 이어질 수 있 다는 것이 당국의 설명이다. 당국은 단속을 지속하는 한편, 공립학교

미국인의 40% 이상이 팁 문화를 금지해 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설

문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금융정보 사이트 월렛허브(WalletHub)

가 최근 공개한 ‘2026 팁 문화 설문조사 (2026 Tipping Survey)’에 따르면, 응답자 의 40% 이상이 미국에서 팁 제도를 금지

해야 한다고 답했다. 조사에서는 또한 대

다수 응답자가 현재의 팁 문화가 관리하 기 어려운 수준에 이르렀다고 인식하고 있

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조사는 팁(gratuities)에 대한 소비자 인식, 사회적 압박, 그리고 서비스 업종 종사자의 보상 구조

에 대한 의견을 측정했다. 조사 결과 응답 자의 81%는 “팁 문화가 통제 불능(out of control) 상태에 이르렀다”고 답했다.

설문에 따르면 팁 금액은 서비스 품질보

다 사회적 분위기나 압박에 더 큰 영향을

받는 것으로 드러났다. 응답자의 약 55% 는 서비스의 질 때문이 아니라 사회적 압

박 때문에 팁을 남긴 경험이 있다고 답변 했다. 또한 응답자의 20%는 디지털 결 제 화면에서 제시되는 팁 추천 금액 화면 (digital tip suggestion screen)을 볼 경우 오

히려 팁을 덜 주는 경향이 있다고 밝혔다.

팁이 사업장 내부에서 어떻게 분배돼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

다. 조사 대상자의 33%는 팁이 모든 직원

에게 나누어 지급돼야 한다고 응답했다.

이와 함께 응답자의 64%는 일부 기업이

직원 급여 대신 고객의 팁에 의존하고 있 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월렛허브의 존 키어넌(John Kiernan) 에 디터는 소비자들이 서비스업 종사자의 공 정한 임금을 원하면서도 현재의 팁 구조 에는 반감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서비스업 종사자들이 생계를 유지할 수 있는 임금을 받지 못하는 상황을 원하는 사람은 없지만, 동시에 고용주가 지급해야 할 임금을 소비자가 대신 보조하는 구조를 계속 유지하고 싶어 하는 사람도 많지 않 다”고 부연했다.

<손혜성 기자>

DALLAS

2027년 PGA 챔피언십(PGA Championship) 티켓 등록이 시작됐다.

7일 CW 33 TV 보도에 따르면, 대회는

2027년 5월 17일부터 23일까지 PGA 프

리스코(PGA Frisco)의 필즈 랜치 이스트 (Fields Ranch East) 코스에서 열린다. 이번

발표는 남자 메이저 골프 대회가 60여년

만에 달라스-포트워스 지역으로 돌아온

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109번째를 맞는 이 대회에는 미프로골프 협회(PGA of America) 본부가 위치한 프 리스코에 20만명 이상의 관중이 몰릴 것

으로 예상된다. 세계 정상급 선수 156명

이 워너메이커 트로피(Wanamaker Trophy)를 놓고 경쟁하는 가운데, 방송 중계 는 170개국 이상 약 5억 가구에 도달할 것

으로 전망된다.

티켓 등록은 지난 6일 오전 10시(중부시 간)에 시작됐으며 오는 5월 18일까지 진행 된다. 구매를 희망하는 사람은 공식 웹사 이트(pgachampionship.com/register)에 접 속해 선착순 구매 대기열에 참여하기 위

해 사전 등록을 해야 한다. 등록시 이름, 이

메일 주소, 우편 주소가 필요하며 이메일

당 1회만 신청할 수 있다.

등록 기간 종료 이후 티켓 판매는 2026년

5월 20일부터 시작된다. 등록자에게는 개

별 구매 가능 시간이 배정되며 해당 시점

이 가까워지면 주문 절차에 대한 안내를

받게 된다.

2027년 대회 티켓에는 모두 ‘챔피언십 플러스(Championship+)’ 혜택이 포함된 다. 관람객은 필즈 랜치 이스트 코스 전역

에 마련된 매점에서 음식과 비알코올 음료

를 무료로 제공받는다.

대회 디렉터를 맡은 제이슨 멩글(Jason Mengel)은 PGA 오브 아메리카(PGA of America) 본부와 옴니 PGA 프리스코 리조

트 & 스파(Omni PGA Frisco Resort & Spa)

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의 상징성을 강조했

다. 그는 “2027년 PGA 챔피언십은 이 지

역과 텍사스 전역 골프 팬들에게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면서 “약 60년만에

남자 메이저 대회가 텍사스로 돌아오는 역

사적 순간을 맞아 티켓 등록을 시작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개최 확정 … 170여개국 중계

PGA 오브 아메리카는 주니어 및 군인 대 상 티켓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티켓을 구

매한 성인 1명당 15세 이하 어린이 최대 2

명까지 무료 입장이 가능하며, 별도의 사

전 등록은 필요 없다. 또한 현역 군인, 퇴역 군인, 예비군 및 주방위군 등 자격을 갖춘

미군 구성원은 본인과 동반 1인에 대해 일

일 입장권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이는 수

량 제한에 따라 제공된다.

이 대회는 북 텍사스 지역에서 약 100년 에 가까운 역사를 지니고 있다. 1927년 달

라스의 시더 크레스트 컨트리클럽(Cedar Crest Country Club)에서는 월터 헤이근 (Walter Hagen)이 4연패를 달성했고, 1963 년에는 달라스 애슬레틱 클럽(Dallas Athletic Club)에서 잭 니클라우스(Jack Nicklaus)가 자신의 세 번째 메이저 우승을 기 록했다.

156명의 출전 선수 중에는 PGA 프로페 셔널 챔피언십(PGA Professional Championship)을 통해 선발된 PGA 소속 프로 20명도 포함된다. 역대 우승자로는 타이 거 우즈(Tiger Woods), 로리 매킬로이(Rory

룰루레몬 영구화학물질 사용 조사 … 사측은“사용 중단”

텍사스주 검찰이 유명 애슬레저 브랜드 룰루레몬의 영구화학물질 사용 의혹에 대 한 수사에 착수했다고 이비엔(EBN)이 보

도했다. 반면 룰루레몬 측은 이미 2년여 전

해당 물질의 사용을 전면 중단했다며 의혹

을 강하게 부인하고 나섰다.

보도에 따르면 켄 팩스턴 텍사스주 검찰

총장실은 13일 성명을 통해 최근 제기된

소비자 우려와 관련 연구를 바탕으로 룰루

레몬 의류에 과불화화합물(PFAS)이 포함

됐을 가능성을 집중 조사하고 있다고 발표

했다. 과불화화합물은 자연에서 분해되지

1940년대부터 의류나 화장품 그리고 식품

포장재 등에 물이나 오염 물질을 밀어내는

코팅제로 널리 쓰여왔다.

룰루레몬 대변인은 자사 제품에 과불화

화합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고 공식 입

McIlroy), 브룩스 켑카(Brooks Koepka), 잰 더 쇼플리(Xander Schauffele), 저스틴 토머 스(Justin Thomas), 그리고 디펜딩 챔피언 스코티 셰플러(Scottie Scheffler) 등이 있다. 필즈 랜치 이스트 코스는 건축가 길 한스 (Gil Hanse)가 설계했으며, 2023년 시니어 PGA 챔피언십(Senior PGA Championship)과 2025년 KPMG 여자 PGA 챔피언 십(KPMG Women’s PGA Championship)에 이어 세 번째 메이저 대회를 개최 하게 된다. <손혜성 기자>

있으나 2024년 1월부로 사용을 완전히 폐 기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신뢰할 수 있 는 외부 기관을 통해 모든 공급업체의 제 한 물질 준수 여부를 정기적으로 검사하 고 있다며 주 검찰의 자료 제출 요구에 적 극 협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검찰은 룰루레몬의 제한 물질 목록과 테 스트 프로토콜 및 공급망 관리가 사측이 밝힌 안전 기준에 부합하는지 면밀히 검토 할 예정이다. <손혜성 기자> 텍사스주,

않고 인체에 축적돼 암이나 난임 등 심각 한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는 물질이다.

장을 냈다. 과거 내구성이 뛰어난 발수 의 류 등 일부 제품에 이 물질을 사용한 적은

텍사스 공대 시스템(Texas Tech University System/TTUS)의 총장이 10일 각

캠퍼스에 성적 지향과 성 정체성(sexual orientation and gender identity)을 “중심

으로 한(centered on)” 학문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폐지하라고 지시하면서, 이 미 수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교과

내용 검토를 한층 강화했다.

10일 텍사스 트리뷴 보도에 따르면, 브

랜든 크레이튼(Brandon Creighton) 총장

이 보낸 공문은 각 대학 교무처장(provost)들에게 오는 6월 15일까지 대상 프

로그램을 식별하도록 요구하고, TTUS

산하 5개 대학이 해당 전공에 대한 신입

생 모집을 중단하고 학생들의 전공 선언

도 금지하도록 했다. 다만 이미 재학 중인 학생들은 학위를 마칠 수 있다.

이번 지침은 학위 프로그램을 넘어선다.

공문은 시스템이 “인간의 성은 두 가지 (two human sexes)만을 인정한다”고 명

시하고 성 정체성을 스펙트럼으로 가르

치거나 두 가지를 초과하는 성 개념을 사

실로 교육하는 것을 금지했다. 특히 기초

및 저학년 학부 과정에서는 성적 지향이

나 성 정체성을 “중심으로 하거나” 또

는 “포함하는” 자료를 일반적으로 과

제로 지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 공문은 관

련 개념을 다음과 같이 정의했다.

▲“중심으로 한” 경우는 강의 내용이

나 읽기 자료, 과제, 강의가 성적 지향 또

는 성 정체성을 “주된 주제, 핵심 이론적

틀, 중심 서사 또는 교육 목적의 핵심 동

력”으로 삼는 경우를 의미한다.

▲“포함한다(includes)”는 이러한 주

제가 “부수적 배경 맥락이나 인구통계

자료, 혹은 더 큰 학문 주제의 일부 요소

로만 존재하는 경우”를 뜻한다.

표준 교재에 이러한 내용이 포함된 경

우 교수진이 이를 삭제할 필요는 없지만, 해당 내용을 강조하거나 시험에 출제하

거나 수업 시간에 별도로 다루는 것은 금

지된다. 다만 공문은 일부 고학년 학부 및

대학원 과정에 대해서는 예외를 인정했

다. 현행 공공정책 및 법적 분쟁 분석, 성

적 지향이나 성 정체성이 주제와 불가분

의 관계에 있는 에이즈(AIDS) 유행과 같

은 역사적 사건, 해당 변수를 포함한 데이

터 분석, 일부 임상·상담·심리학 교육

등이 이에 포함된다.

크레이튼 총장은 지난해 12월 교수진에

게 인종, 성별, 성 정체성, 성적 지향을 다

루는 교과 내용을 제출해 검토받도록 지

시한 바 있다. 대학 측이 해당 내용을 유

지하려 할 경우, 전문 자격증 취득이나 환자 치료에 필수적이지 않다면 이사회

(Board of Regents)에 최종 심사를 요청해 야 했다. 이사회는 지난 2월 26일 회의에 서 해당 사안을 공개 논의할 예정이었으

나 이를 다루지 않아 교수진은 불확실한

상황에 놓였다.

크레이튼 총장은 지난 9일 오스틴에서

열린 텍사스 공공정책재단(Texas Public Policy Foundation) 행사에서, TTUS내 약

1만4,000개 강의의 강의계획서와 읽기

자료, 수업안을 검토하기 위해 “인공지

능 알고리즘(AI algorithm)”을 구축했다

고 밝혔다. 그는 조만간 결과를 공개하겠

다고 덧붙였다.

공화당 소속 주의원으로 주요 고등교육

개혁을 주도한 뒤 지난해 총장에 취임한

크레이튼은 일부 교수들이 ‘학문적 이 탈(academic drift)’이라고 부르는 현상

이 전국 대학 교과과정에 “상당한 양의

불필요한 내용(garbage)”을 남겼다고 주

장했다. 그는 TTUS가 이를 바로잡기 위 한 “매우 구체적인 계획”을 갖추고 있 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 조치가 미국에 서 가장 우수한 교과과정을 만들어낼 것

이며, 완료되면 전국적인 모델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10일 배포된 보도자료에서 TTUS는 초 기 식별된 1,403개 강의 중 이사회 산 하 학술·임상·학생사무위원회(Academic, Clinical and Student Affairs Committee)가 검토한 것은 92개에 불과하며, 이 중 60개 미만만 수정 권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299개 강의는 위원회 심의 이전에 “선제적으로 수정(proactively modified)”된 것으로 나타났다.

<손혜성 기자>

텍사스가 미국내 혁신 수준에서 13위를 기록하며 기술 산업의 강한 존재감을 드러 냈다. 개인 금융 정보업체 월렛허브(WalletHub)가 최근 발표한 ‘2026년 가장 혁 신적인 주(Most Innovative States 2026)’ 보고서에 따르면, 텍사스는 총점 49.56점 을 얻어 전국에서 13번째로 혁신적인 주 로 평가됐다. 이번 조사는 전국 50개주와 워싱턴 D.C.를 대상으로 국가 경쟁력에 기 여하는 지역을 비교·분석한 것이다. 이번 결과는 미국이 최신 글로벌 혁신지 수(Global Innovation Index)에서 전세계 139개국 중 3위를 기록한 가운데 나왔다. 순위 산정을 위해 월렛허브는 과학·기 술·공학·수학(STEM) 전문 인력 비중부 터 1인당 연구개발(R&D) 지출까지 총 25 개 핵심 지표를 기준으로 각 지역을 비교 했다. 텍사스는 특히 노동력과 미래 일자리 시 장에서 강점을 보였다. 과학·기술·공 학·수학(STEM) 분야 종사자 비중에서 14위, 2030년까지 해당 직종 수요 전망에 서는 16위를 기록했다. 또한 25세 이상 과 학·공학 전공 졸업자 비중에서도 19위 에 올랐다. 보고서는 텍사스내 기술 기업 의 높은 밀집도도 강조했다. 텍사스는 기 술 기업 비중에서 8위를 기록했으며, 1인 당 벤처캐피털 투자 규모에서도 14위를 차지했다. 다만 기업 관련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 은 것과 달리 교육과 지역 투자 부문에서 는 상대적으로 낮은 순위를 보였다. 텍사 스는 8학년 수학·과학 성취도에서 28위, 1인당 연구개발(R&D) 지출에서는 31위에 그쳤다. <손혜성 기자>

텍사스가 호흡기세포 융합바이러스 (Respiratory Syncytial Virus/RSV) 감염률이

계속 높은 수준을 유지함에 따라 영유아

를 대상으로 한 면역화 접종 기간을 연장 하기로 했다.

9일 텍사스 공영라디오(NPR) 보도에 따

르면, RSV는 흔한 호흡기 바이러스지만

생후 7개월 미만 영아에게 특히 위험할

수 있다. 텍사스는 RSV 활동이 예년보다

높은 점을 고려해 올해 ‘계절성 면역화 (seasonal immunization)’를 4월말까지 연

장하기로 했다.

도나 퍼사드(Donna Persaud) 소아과 전문

의는 “통상적인 시즌 종료 시점에 가까워

졌지만 감염 수치가 감소하지 않고 지속 되고 있다”며 “지난해 같은 시기와 비

교하면 감염 규모가 다소 높은 수준”이

라고 말했다.

퍼사드는 “RSV 유행 양상이 매년 달라

지기 때문에 올해 감염률이 높은 이유는 명확하지 않다”면서 “수련 시절부터 시

즌 종료 시점을 규정하는 문제는 늘 유동

적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시점

기준 텍사스에서 지난해보다 수천건 더

많은 감염 사례가 보고됐다고 전했다. 높

은 감염률로 인해 백신 접종을 지속하는

주는 전국 48개주에 달한다.

달라스 카운티 보건국의 바이러스 감시

자료에 따르면, 3월말 기준 RSV 검사 양성

률은 7.7%로, 지난해 같은 기간 4.5% 미만 보다 현격히 높았다. RSV 면역화는 일반

적인 백신과는 다소 차이가 있다. 코로나 19 백신이나 독감 백신처럼 주사 형태지

만 체내에서 항체가 생성되기를 기다리는

대신 ‘직접 항체(direct antibodies)’를 투

여해 즉각적인 보호 효과를 제공한다.

퍼사드는 “접종 다음 날 아기가 RSV 감

염자와 접촉하더라도 이미 바이러스를 차

단할 수 있는 항체를 갖게 된다”며 “즉

각 효과가 있는 백신이기 때문에 예상보

다 길어지는 유행 상황에도 대응할 수 있

다”고 설명했다. 임신 중인 사람도 RSV

백신을 맞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신생아

가 스스로 생성하지 못하는 항체를 전달

받게 된다.

RSV는 매우 흔해 대부분의 어린이가 만

2세 이전에 한 번 이상 감염되지만, 재감염

도 가능하다. 특히 1세 미만 영아 입원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만큼 면역화가 중

요하다고 퍼사드는 강조했다.

의료 전문가들은 “출생 직후부터 접종

이 가능하며 생후 7개월까지의 영아에게

접종을 권고한다”면서 “생후 8~19개월

아동 중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보호자

가 의료진과 상담해 접종 여부를 결정해

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접종 권고

는 면역 체계가 가장 취약한 시기에 필요 한 보호를 제공하기 위해 설계됐다.

영유아는 다양한 병원체에 대한 노출 경 험이 부족해 면역 체계가 충분히 발달하

지 않은 상태다. 이로 인해 감염에 대응하

는 항체 생성 능력이 떨어지고, 입원이나

사망과 같은 중증 결과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퍼사드는 “생후 8~19개월이 되면 입

원율이 급격히 감소한다. 아기들은 빠르

게 성장하기 때문에 짧은 기간에도 폐와

심장, 면역 기능이 개선되면서 위험이 낮

✓ 4,000여도서자체라이브러리보유

✓ 책은집에서읽고스파이더스마트 센터에서전문가선생님에게단어, 독해, 문법, 에세이개별지도받음

✓ Elementary Math, Pre-Algebra, Algebra-I, II, Geometry, Calculus, CBE 대비, 수학경시대회준비

아진다”고 설명했다. 성인과 더 큰 아이

들도 RSV에 감염될 수 있지만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은 상대적으로 낮다. 퍼사드

에 따르면 RSV의 특징 중 하나는 다른 증

상 없이 ‘무호흡(non-breathing spell)’

으로 시작될 수 있다는 점이다. 일반적

인 감기처럼 보일 수 있지만 점액이나 땀

등 분비물이 많아지는 특징이 있다. 그는

“RSV는 다른 바이러스보다 분비물이 많

아 아기가 수유와 호흡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더 흔하고 심하다”고 전했다.

백신에 대한 회의론이 커지는 상황에서 퍼사드는 의료진과 상담하고 신뢰할 수 있

는 기관에서 정보를 얻는 것이 중요하다

고 강조했다. 소아 예방접종과 관련해서

는 전미 소아과 학회(American Academy of Pediatrics)와 연방질병예방통제센터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을 예로 들었다.

그는 “백신이나 의약품을 사용할 때는

항상 이익과 위험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

면서도 “일관되게 백신의 이익이 위험보

✓ 한국학생에게절대적으로필요한 어휘력증강을위한집중프로그램

✓ 각학년별필수단어완전정복

✓ 발표력, 논리, Debate skill을통한 자신감을배양하여미래의지도자로

다 훨씬 크다는 결과가 나온다”고 말했 다. 퍼사드는 가장 흔한 부작용으로 일시 적인

또한 백신 도입 이후 진행된 연구에서도 심각한 부작 용 발생은 없거나 매우 낮은 수준으로 나 타났다고 설명했다. 이상 반응을 추적하는 보고 시스템도 운영돼 의료진이 부작용 관 련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장애나 사망과 같은 심각한 우려는 현 재 백신에서 매우 드물거나 거의 없다”고 강조한 퍼사드는“보건 당국의 발표를 주 의 깊게 살피고 가족 구성원의 위험 요인 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고위험 군에 해당할 수 있는 성인도 고려해야 한 다”고 조언했다. 그는 “자녀가 아직 접 종하지 않았다면 이달 말까지 접종을 권 고한다. 고위험군 해당 여부가 불확실하다 면 반드시 담당 의료진과 상담하라”고 덧 붙였다. <손혜성 기자>

June . The Dallas Realtor

준 달라스 부동산

이란 전쟁발 물가 우려에 미국소비자심리사상최저

미국 소비자들의 경제 심리가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이란

전쟁에 따른 물가 상승 우려가 영향을 미 친 것으로 분석된다.

미 미시간대는 경기에 대한 미국 소비자 들의 자신감을 반영하는 소비자심리지수

잠정치가 4월 47.6으로 전달 53.3 대비 5.7 포인트(10.7%) 하락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전문가 전망치를 밑도는 수준으로, 해당 집계 이후 최저치다.

이전 최저치는 물가가 급등했던 2022년 6월의 50.0이었다.

이번 조사는 3월 24일부터 이달 7일까지

이뤄진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미

국과 이란의 2주 휴전 합의가 발효되기 이

전에 전체 응답의 약 98%가 수집됐다고

대학 측은 설명했다.

현재 경제 여건 지수는 3월 55.8에서 4월

50.1로 하락했고, 같은 기간 소비자 기대

지수는 51.7에서 46.1로 떨어졌다.

특히 물가 우려가 크게 확대됐다. 향후 1

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3월 3.8%에서 4월 4.8%로 급등했다. 2025년 4월 이후 월간 최대 상승 폭이다.

앤트로픽 기업

클로드 개발사 앤트로픽이 기업용 AI 시

장에서 오픈AI를 빠르게 추격해 역전을 눈

앞에 두고 있다. 결제 정보 스타트업 램프 가 11일 발표한 ‘AI 지표’ 자료를 보면

지난 3월 기준 앤트로픽 AI 도구의 기업 도

입률은 30.6%로 전달 대비 6.3%포인트 급

증했다. 이는 지난달 4.9%포인트 증가로

이 회사가 세운 월간 최대 상승폭 기록을

경신한 것이다. 앤트로픽은 지난해 7월 이

후 9달째 등락을 반복하며 횡보해온 오픈

AI(35.2%)와의 기업 도입률 차이를 4.6%

포인트로 크게 좁혔다. 한 달 전만 해도 양

사의 도입률 격차는 10%포인트로 훨씬 컸

고, 지난해 12월에는 20%포인트에 달했

다. 아라 카라지안 램프 이코노미스트는 “이 추세라면 앤트로픽은 두 달 안에 오 픈AI를 추월하게 된다”고 내다봤다.

텍사스에서 일부 산업의 고용이 감소하

는 추세가 나타났다고 CW 33 TV가 10일

보도했다. 인공지능(AI) 미디어 제작 플

랫폼 ‘매직 아워(Magic Hour)’의 분석

에 따르면, 텍사스 정보업계(Information sector)는 2025년 8월부터 2026년 1월 사

이 고용이 2.42% 감소해 조사 대상 산업

가운데 가장 큰 하락 폭을 기록했다. 이는

같은 기간 텍사스 전체 비농업 일자리가

증가한 것과 대비된다.

이번 분석은 연방노동통계국(Bureau of Labor Statistics/BLS)의 계절조정 자료를

활용해 진행됐으며, AI 도구의 확산이 고

용 구조 변화에 미친 영향을 파악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분석에 따르면, 정보 산업 부문 종사자

수는 2025년 8월 22만3,400명에서 2026

년 1월 21만8,000명으로 2.42%가 줄었

다. 이는 조사 기간 중 가장 큰 감소폭이

다. 다른 산업에서도 고용 감소가 확인됐

다. 광업 및 벌목(Mining & Logging) 부문

은 같은 기간 21만500명에서 20만9천명

으로 0.71% 감소했으며, 제조업(Manufacturing)은 98만3,700명에서 97만9,000

명으로 0.48% 줄었다. 금융 활동(Financial Activities) 부문 역시 94만2,700명에 서 94만2,000명으로 0.07%의 소폭 감소

를 기록했다. 다만, 정부 부문(Government)은 21만3,250명으로 조사기간 동안 고용 규모에 증감 변화가 없었다. 반면, 텍사스 전체 비농업(Total Nonfarm) 고용 은 증가세를 보였다. 2025년 8월 1,430만 9,900명이었던 비농업 고용은 2026년 1 월에는 1,437만9,500명으로 0.49% 증가 했다.

또한 전문 및 비즈니스 서비스(전문 및

비즈니스 서비스) 부문은 같은 기간 212 만5,500명에서 213만7,100명으로 0.55% 가 늘었고, 건설 부문도 90만7,500명에서 91만5,200명으로 0.85% 증가했으며 여 가·접대(Leisure & Hospitality) 부문도

‘두쫀쿠’피스타치오에 전쟁 불똥

이란 전쟁이 세계 에너지와 비료 공급

망을 뒤흔든 데 이어 제과업계에서 두루

쓰이는 견과류인 피스타치오 가격을 8년

만의 최고치로 끌어 올렸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3일 보도했다.

이란은 세계 2위의 피스타치오 생산국

으로, 세계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

분의 1에 달한다. 유럽계 시장 분석업체

엑스파나 마켓에 따르면 피스타치오 가

격은 지난 달 파운드당 4.57달러를 기록

해 2018년 5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엑스파나 마켓의 닉 모스 견과류 분석

가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이란

의 피스타치오 무역은 작황 부진과 지난

1월 시위 진압에 따른 여파로 수출 조율

이 어려워져 이미 공급이 위축된 상태였

다”며 “이번 전쟁으로 상황이 더 악화

해 세계 시장에 공급할 물량이 급격히 줄

어들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중동은 피스타치오의 주요 생산

지이자 물류 허브인 만큼 이 지역의 혼란

에 피스타치오 가격이 민감하게 반응할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피스타치오

152만7,400명에서 154만2,600명으로 1.00% 늘었다.

이밖에 교육 및 보건 서비스(Education & Health Services) 부문은 198만4,100명 에서 201만1,900명으로 1.40%, 기타 서 비스(Other Services)도 48만7,900명에서 49만6,900명으로 1.85% 증가하는 등 서 비스 중심 업종에서 고용 확대가 나타났 다. 이번 분석은 AI 기술 확산이 산업별 고용 구조에 차별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 음을 반영하며 일부 분야에서는 자동화 에 따른 인력 축소가 가속화되고 있는 것 으로 분석됐다.

<손혜성 기자>

는 아이스크림, 초콜릿 제품, 음료 등에

쓰이며, 한국에서 크게 유행한 ‘두바이

쫀득 쿠키’의 재료이기도 하다.

물류 차질도 현실화하고 있다. 미국의

견과류 전문 공급 업체인 ‘크라운 포인

트’의 갸나 란잔 다스 사업본부장은 “

전쟁으로 해운사들이 지난 달 2일부터

중동행 신규 예약을 전면 취소했다”며

“연간 약 90억 달러 규모의 견과류를 수

입하는 인도로의 공급망에도 차질이 발

생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란 동북부 에 집중된 피스타치오 농장의 직접적 피 해 여부는

테슬라 완전 자율주행

네덜란드서승인받아

네덜란드가 유럽 최초로 테슬라의 감독

형 완전자율주행(FSD·Full Self-Driving)

기능 사용을 허가했다. 11일 CBS 뉴스와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네덜란드 자동

차 규제당국인 RDW는 약 18개월에 걸친

검토 끝에 고속도로와 시내 도로에서 테슬

라 감독형 FSD 사용을 허가했다.

감독형 FSD는 테슬라의 오토파일럿 보

조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한 것으로, 운전

자의 개입 하에 인공지능(AI)이 차량의 제

동, 가속 등을 수행하는 방식이다.

네덜란드 RDW는 성명을 내고 “이 운전

자 보조 시스템의 적절한 사용은 도로 안

전에 긍정적인 기여를 할 수 있다”고 기

대했다. 테슬라 FSD 기능은 현재 미국과

캐나다, 중국, 멕시코, 푸에르토리코, 호주, 뉴질랜드, 한국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유 럽 국가에서 사용 승인을 받은 것은 이번

이 처음이다.

테슬라는 이번 승인을 계기로 나머지 유 럽연합(EU)에서도 FSD를 사용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RDW가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에 승인을 위한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고, 위원회 내 과반수의 찬 성을 얻으면 EU 전역에서도 FSD 시스템 을 쓸 수 있게 된다.

데이터센터 금지 물결 확산하나

미국에서 주 정부 최초로 데이터센터 설

립 금지법이 마련된다. 대형 데이터센터

건설을 2027년까지 금지하는 법안이다.

데이터센터들이 들어서면서 전기요금이

올라가자 설립 시기를 늦추려는 시도가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다.

12일 CNN 방송에 따르면 미 민주당 소

속 멜라니 삭스 메인주 의원은 올해 초 새

로운 대형 데이터센터 건설을 일시적으

로 금지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매체는 메

인주에서 해당 법안이 몇 주 내 통과할 것

으로 내다봤다.

이 법안은 2027년까지 신규 데이터센터

설립을 금지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 기

간에 주 에너지·환경 규제 당국이 대규

모 데이터센터에 대한 규제 기준을 마련

하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이 법은 민주당이 다수를 이루고 있는

하원을 통과했다. 공화당 의원 6명도 찬

성하는 등 초당적 지지를 받았다. 주 상원

은 아직 법안 표결을 진행하지 않았으나, 재닛 밀스 주지사가 법안 지지를 선언하

는 등 통과가 확실시되고 있다.

데이터센터 설립 확대에 우려하는 것은

메인주만이 아니다. 뉴욕, 사우스캐롤라

이나, 오클라호마, 버몬트 등 다른 주에서 도 유사한 일시 금지 조치에 동참하고 있

다. 카운티나 시 차원에서도 수십건의 금

지 조치가 나왔다. 일부 지역에서는 데이

터센터의 전기·용수 사용량, 사용료, 지

역 사회에 공개해야 하는 정보 범위 등을 규제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지난달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과 알렉산

드리아 오카시오-코르테즈 하원의원은 관련 규제를 마련하기까지 미 전역에서

신규 AI 데이터센터 건설과 확장을 일시

메인주에서 주 정부 최초로 데이터센터 설립 금지법이 마련된다.

은 아니다. 피해자에게 더 큰 어려움을 줄 뿐”이라며 “메타는 자원을 이용자

7천500만 달러(약 5천600억원)의 배상 평결을 받았다. 이외에도 캘리포니아

적으로 중단하는 ‘AI 데이터센터 모라 토리엄’ 법안을 공동 발의하기도 했다.

초당파 연구기관인 데이터센터 워치에 따르면 미국 전역에서 140개 이상의 지 역 단체들이 약 1년 동안 600억달러가 넘 는 데이터센터 프로젝트 투자를 저지하 거나 지연시켰다.

공화당 소속 스티븐 롱 하원의원(사우 스캐롤라이나)은 “이 문제는 정당을 넘 어서는 문제”라며 “최근 몇 년간 상황 이 너무 빠르게 변했다는 점이 주된 원인 이라 생각한다.

공공 정책이 이러한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먹는 하마’라 불릴 만큼 전력 소 모량이 많기에 이로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미국 의 전기 요금은 전년 동월 대비 6.7% 상 승했다. 특히 워싱턴D.C.의 경우에는 같 은 기간 전기 요금이 23% 올랐다. 주요 외신들은 데이터센터 가동을 주요 원인 으로 지목했다. 데이터센터는 AI와 기타 컴퓨팅을 구동 하기 위해 막대한 양의 에너지가 필요하 다. 데이터센터 확산으로 가계 에너지 비 용이 높아진다는 우려가 커지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빅테크에 전력 비용 부담을 요구하며 ‘전기요금 납부 자 보호 서약’을 체결하게 했다. 페이스북·인스타그램 운영사 메타 가 자사 플랫폼에서 사회관계망서비스 (SNS) 중독 소송의 원고를 모집하는 법

률사무소들의 광고를 차단했다.

메타 측은 성명을 통해 “변호사들이

우리 플랫폼이 해롭다고 주장하면서 우

리 플랫폼에서 이익을 얻도록 용인하지

않겠다”고 밝히며 이들 광고를 삭제했

다고 로이터 통신이 10일 보도했다.

법률사무소들은 메타의 이 같은 조치

에 반발했다. 최근 로스앤젤레스에서 진

행한 SNS 중독 선도재판에 원고 대리인

으로 참여해 승소 평결을 끌어낸 모건앤

모건의 에밀리 제프콧 변호사는 “광고

를 차단한다고 해서 피해가 사라지는 것

안전 개선에 쓰는 편이 더 낫다”고 꼬

집었다. 메타의 광고 차단은 최근 중독

등 SNS 유해성을 다루는 재판에서 연이

어 거액을 배상하라는 평결을 받은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법원의 배심원단은 한 여성이 청소년기 에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 SNS에 중독

됐다며 제기한 소송에서 메타와 구글이 총 600만 달러(약 89억원)를 손해배상하

라고 평결했다. 메타는 또 뉴멕시코주에

서 진행된 별도 소송에서도 아동 성 착

주법원에만 3천300건 이상이, 캘리포

니아 연방법원에도 약 2천400건의 메타

등 주요 인터넷 기업을 상대로 한 중독

재판이 계류 중이다.

메타는 매사추세츠주에서도 SNS 중독

관련 소송에 직면하게 됐다.

메타는 자사가 인스타그램을 아동에

게 중독성 있게 설계했다며 조이 캠벨

주 법무장관이 소송을 제기하자, 이를 기각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했으나 주 대

법원은 메타가 소송에 응해야 한다고 대

법관 전원일치 결정을 내렸다.

메타는 이용자들이 게시한 콘텐츠에

대해 플랫폼 기업을 면책해주는 ‘통신 품위법’을 거론하며 자사의 책임이 없 다고 주장했지만, 법원은 해당 소송은 이용자 콘텐츠가 아니라 플랫폼 자체에 대한 것이라며 이를 인정하지 않았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두 아들이 이란

전쟁 국면에서 저가형 무인기(드론) 개발

업체인 파워러스(Powerus)에 투자한 것

이 드러나 이해충돌 논란이 불거졌다.

이번 이란 전쟁에서 미군이 처음으로 저

가형 자폭 드론을 사용한 가운데 높은 실

전 효율성이 확인되면서 월가에서도 저

가형 드론 관련주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

다. 조잡한 레고에 불과하다는 혹평까지

들었던 저가형 드론이 이란 전쟁으로 방

위산업의 핵심 품목으로 지위가 격상되

자 방공망, 전투기 등 방위산업시장 전반

에 큰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블룸버그통신은 9일 소식통의 말을 인

용해 “이달 초 트럼프 대통령의 아들들

이 투자한 드론회사 파워러스가 아부다

비에서 아랍에미리트 관계자들과 만나

드론 판매 방안을 논의했다”며 “지난

달부터 중동 산유국들을 돌면서 각국에

드론 방공망 시스템 도입을 제안하고 있

인 스워머의 경우에는 상장 첫날 부터 공모가의 6배가 넘는 가격을 기록했다. 트럼프 아들도

다”고 전했다. 파워러스는 도널드 트럼

프 주니어와 차남 에릭 트럼프가 지난달

지분을 확보한 미국의 저가형 드론 생산

기업이다. 트럼프 아들들의 지분 비율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이들은 모두 파워러

스 이사회에 합류했다. 파워러스는 앞으

로 연내에 트럼프 가문이 소유한 골프장

운영기업인 아우레우스 그린웨이 홀딩

스(AGH)와 합병하여 나스닥 상장도 추

진하고 있다.

해당 기업은 지난달 가디언1이란 이름

의 소형 요격형 드론을 공개했다. 파워러

스 측은 “가디언-1은 이란제 저가 드론

인 샤헤드 드론을 요격하는데 최적화 돼

있다”며 “현재 미군에서 2만달러(약 2960만원) 정도인 이란 샤헤드 드론을 요 격하기 위해 50만달러~200만달러(약 7

억4000만원~29억6000만원)의 미사일이

쓰이는데, 가디언-1을 사용하면 이러한 가성비적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다만 가디언-1의 대당 가격은

아직 공개하지 않고 있다.

이란 전쟁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트럼 프 대통령 아들들이 드론업체에 투자하

면서 곧바로 미국에서는 이해충돌 논란

이 커지고 있다.

더구나 미 국방부가 곧 대규모 드론 조

달사업에 나선다고 하면서 논란은 더욱 확산되고 있다. CNN에 따르면 미 국방

부는 올해부터 내년까지 11억달러(약 1 조6000억원)규모 드론 조달 사업인 ‘드 론 우위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며, 파워러스도 해당 조달사업 입찰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월가에서도 저가형 드론 관련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달 17일 상장한 드론 소프트웨어 업체

미국 내에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겠다고 지난해 오픈AI가 야심차게 발표한 ‘스타 게이트’ 프로젝트 핵심 담당자들이 나란 히 회사를 떠난 것으로 나타났다. 스타게 이트 프로젝트 출범을 주도했던 임원 피 터 헤실리가 최근 퇴사했다고 미 정보기 술(IT) 전문매체 디인포메이션이 소식통 을 인용해 10일 보도했다. 연산 전략과 사업 개발을 맡았던 샤메즈 헤마니와 연산 조직 리더였던 아누즈 사 하란도 최근 동료들에게 사임 의사를 밝 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함께 새로운 회사로 자리를 옮길 예정이지만, 구체적

백악관에서 오라클, 일본 소프트 뱅크와 함께 합작사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출범을 주도했던 피터 헤실리.

꽃구름이 몰려와 냇가를 에워싸고 있 다. 걷기에 좋아 동네 사람들이 줄지어

운동하러 모이는 곳이다. 뭉게구름 피

어나듯 뭉게뭉게 나무에 올라앉은 벚

꽃 구름에 기분이 둥둥 날아갈 것 같

다. 문득 그 꽃구름 사이에서 환영 같

은 게 피어오른다. 어린 아들과 딸의 손

을 잡고 미국 워싱턴의 포토맥 강변 벚

꽃 길을 걷던 젊은 시절 우리 부부의 모

습, 그리고 그 화기애애하던 분위기. 그

길을 걸으며 바람에 흔들리는 벚꽃을

보고 까르르 웃고, 떨어진 꽃잎을 주워

들고 뱅글뱅글 돌며 즐거워했다. 거대

한 나뭇등걸에 살포시 올라앉아 환하

게 웃는 어린 남매를 보며 카메라를 들

이대던 기억, 이민 와 처음 맞았던 봄나

들이에서 벚꽃 길이 가져다준 행복은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다.

벚꽃에 관한 기억 속엔 모처럼 찾아

온 조카와 밤 벚꽃 나들이에 나섰던 장

면도 숨어 있다. 어둠을 뚫고 나서니 그

야말로 화천월지(花天月地)였다. 하늘

을 바라보다 머리 위로 늘어진 꽃가지

를 눈에 담기도 하고 흐르는 물소리에

귀를 기울이기도 했다. 아이의 손은 뜨

끈했다. 서늘한 봄밤, 피부에 와 닿는 그 느낌이 좋았다. 손을 잡기도 하고 팔짱

을 끼기도 하고 벚꽃 길을 걸으며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조카는 이모의 주책

맞은 수다에 연상 추임새를 넣어가며 고개를 주억거려주었다. 우린 구름처

럼 핀 벚꽃과 몸피를 키운 초승달을 카 메라 액정 화면에 담으며 머리 맞대고

셀카도 찍었다. 그 밤, 조카와 함께였던

벚꽃 나들이는 아련한 추억으로 자리 매김했다.

창경원의 동물원에서 벚꽃을 봤던 기 억도 어렴풋하다. 초등학교 시절의 학 교 단체 소풍이었으니 일행을 따라다

니며 동물 구경하기에 바빴을 테지만

문학 칼럼

벚꽃 길을 걷다

그 틈에서도 흐드러지게 핀 벚꽃의 그

환한 미소에 같이 웃음을 지었을 거다.

작은 꼬마가 머리 위를 온통 뒤덮은 뽀

얀 벚꽃들 속에서 얼마나 좋아했을까.

길을 지나다 길섶에 핀 들꽃 한 송이도

그저 지나가는 법이 없던 아이였으니

행복해했을 그날의 심상을 짐작할 만

하다. 그 당시는 창경원 벚꽃놀이가 최

고인 줄 알았다. 워싱턴이나 일본의 벚

꽃은 말할 것도 없겠으나 지금은 한국

도 진해 벚꽃을 비롯해 서울 여의도 벚

꽃이라든가 석촌호수 벚꽃 축제 등 벚

꽃 시즌이면 어디든 축제가 열려 인산

인해를 이룬다.

벚꽃이 지는 순간은 또 얼마나 화려한

가. 꽃비가 되어 내리는 꽃잎을 맞으며

걷다 보면 발이 땅에 닿는 건지 허공을

떠다니는 건지 모를 만큼 황홀경이다.

이러한 화려한 순간, 내 기억 속 벚꽃은

늘 사람과 함께였다. 가족과 걸었던 길,

조카와 나누었던 밤의 대화, 어린 시절

창경원 소풍까지. 또한 조카와 헤어지

던 순간도 화려하게 꽃피운 벚나무 아

래서였다. 벚꽃 길을 함께 걸었던 아이

들이 이제는 곁을 떠나 멀리 가 있으나

나는 여전히 벚꽃 필 무렵이면 벚꽃 길

을 걷곤 한다. 벚꽃 길은 언제나 누군가

와 함께였던, 사람과 더불어 기억되는

풍경이다. 단순한 꽃이 아니라, 추억을

품은 꽃이다. 덧없음 속에서도 빛나는

순간을 선사하는 존재인 것이다.

현대 로맨스 소설이나 영화, 드라마 등

에서는 벚꽃이 흔히 사랑의 시작이나

설렘을 표현하는 배경으로 등장한다.

벚꽃길을 함께 걷거나, 벚꽃 흩날리는

공원에서의 첫 만남 장면은 독자에게

계절의 낭만과 감정을 극대화하는 장

치로 자주 활용된다. 그 장면을 마주하

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감성이 충만해

지며 꽃구름 아래 선 주인공들이 선해

보이며 그 분위기에 동화되곤 한다. 그

렇게 벚꽃의 이미지는 환영과 같은 비 현실적인 요소를 담고 있는 한편, 현실

에서 그 벚나무 아래 서면 마치 내가 어

떤 프레임 안에 들어가 있는 것처럼, 영 화의 주인공이라도 된 듯한 설렘과 희

열을 가져다준다. 그래서 벚꽃 길은 낭 만을 선물해 주는 아름다운 장소가 되 곤 한다.

반면, 안톤 체호프의 『벚꽃 동산』에 서는 과거의 영광과 상실, 시대의 변화, 인물들의 내면적 갈등이 벚꽃 동산 중 심으로 그려진다. 벚꽃 동산은 아름답 지만 팔려나가야 하는 운명에 처해 있

어 인물들의 대화와 행동에 비극성을 더한다. 아름다우나 실용적 가치 없는

존재, 변화하는 사회 속 부조리와 낭비

로 상징된다. 만개한 순간의 화려함과

쓸쓸한 쇠락의 대비가 선명하다. 극적

아이러니는 벚꽃 동산의 경매가 진행되

는 동안 저택 안에서 무도회가 열리는

장면이다. 영화 《대부》에서 경건한 세

례식과 무자비한 살인이 교차하는 구

조와도 닮아있다. 결국 벚꽃 동산은 실

용적 사고의 인물에게 매도되고 도끼

질 소리와 함께 파괴되며 인물들은 각

자의 길로 흩어져 몰락과 변화의 시대

를 마무리한다.

체호프는 삶의 아이러니와 인간의 약

점, 소외와 고독을 주제로 한 작품을 주

로 다루었다. 이 희곡에서도 절제된 표 현과 여백의 미를 활용한 그 특징이 잘

드러난다. 한때 지역의 자랑이자 백과

사전에까지 기록되었던 벚꽃 동산은, 벚꽃을 말리고 절이며 잼을 만들어 부 를 축적했던 번영의 상징이었다. 달빛

비치는 밤이면 하얗게 빛나던 길, 그토 록 찬란했던 동산이 빚 때문에 팔려야

김 활

문학칼럼리스트 달라스한인문학회

만 했다. 어떤 이는 벚꽃 동산을 팔아 야 한다면 자기도 함께 팔아달라 하고, 어떤 이는 팔기로 결정되자 차분해지고 기분까지 좋아졌다 했다. 그들에게 벚 꽃 동산은 단순한 토지가 아닌 삶과 추 억이었다.

다시 봄이다. 눈 닿는 곳마다 개나리, 목련, 홍도화, 명자나무, 조팝나무, 박 태기나무 등 봄꽃들이 온통 화사하다. 특히 버섯구름처럼 냇가를 수놓은 벚 꽃은 압권이다. 그럼에도 벚꽃은 즐거 움과 동시에 많은 생각을 일깨운다. 그 쇠락의 순간 때문일지도 모른다. 화무 십일홍이라 했다. 피는 순간부터 지는 운명을 품고 있는 꽃 무리, 인생도 이와 다르지 않다. 프랑스 시인 폴 발레리는 “태어나는 순간부터 우리는 이미 죽 어가고 있다”라고 했다. 화려한 축제의 상징이 된 꽃이지만 그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 짧기에 더 가치 있고 소중하게 여겨지는 만개의 순간. 시대가 달라져 도 벚꽃은 늘 같은 메시지를 전한다. 어 쩌면 지금 나는 그 화려함 뒤에 가려진 어떤 슬픔을 이야기하고 싶어서 긴 벚 꽃 터널을 지나왔는지도 모를 일이다. 이 계절 4월에 하얀 꽃비 속에 묻혀서 사라져간 뭍 슬픔을 추억하고 싶어서.

교육 칼럼

수학을

문제 풀이가 아니라‘언어’로 이해해야 하는 이유

공식을 외우고, 문제를 풀고, 오답을 확인하고. 분명히 열심히 하는데, 시간 이 지나면 또 막힙니다. 숫자만 조금 바 뀐 문제인데 처음 보는 것처럼 손이 멈 춥니다. 이 패턴, 한 번쯤 우리 아이에게 서 보신 적 있으신가요?

초등 수학이 만들어 놓은 ‘성공의 함정’

초등 수학이 중요하다는 건 두말할 필

요가 없습니다. 이 시기에 아이들은 수 의 개념을 익히고, 연산 감각을 키우고,

문제를 해결하는 자신감을 쌓습니다.

그리고 이 단계에서는 반복이 실제로

효과를 냅니다. 많이 풀수록 정확도가

오르고 속도도 자연스럽게 붙습니다.

문제는 이 ‘성공 경험’이 기준으로

굳어질 때입니다.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몸으로 배웁니 다. 수학은 빠르게 풀고 답을 맞히는 과

목이라고. 이 방식은 초등 단계에서 잘

작동합니다. 하지만 중학교 이후부터

상황이 달라집니다. 문제의 겉모습은

단순해 보여도 그 안에 여러 개념이 겹

쳐 있고, 어떤 연산을 써야 하는지를 스

스로 판단해야 합니다. 이때부터는 속

도보다 방향이 중요해지는데, 방향 잡

는 법을 배운 적이 없는 아이는 읽어도

보이지 않는 상태가 됩니다.

그래서 “초등학교 때는 수학을 잘했

어요”라는 말이, 오히려 한 번 더 들여 다봐야 할 신호가 되기도 합니다.

공식을 외운다고 풀 수 있는 게 아닙니

계산 다음으로 아이들이 기대는 건 공

식입니다. 삼각형 넓이, 피타고라스 정

리. 물어보면 막힘없이 나옵니다. 그런

데 문제를 조금만 바꿔놓으면 상황이

달라집니다. 주어진 도형에서 밑변과

높이를 구분하지 못하거나, 조건이 맞

지 않는 상황에서도 공식을 그대로 가

져다 쓰려고 합니다. 삼각형만 보이면

일단 피타고라스 정리를 써보려는 아

이들도 있습니다.

공식은 분명히 유용한 도구입니다. 시

간을 아껴주는 지름길이기도 하고요.

하지만 모든 공식에는 그것이 성립하는

조건과 맥락이 있습니다. 그 전제를 이

해하지 못한 채 외운 공식은, 문제가 조

금만 달라져도 더 이상 작동하지 않습 니다. 외운 것은 비슷한 문제에서만 통

합니다. 이해한 것은 처음 보는 문제에

서도 방향을 잡을 수 있습니다.

수학은 ‘계산’이 아니라 ‘해석’입니다

아이들이 문제 앞에서 멈추는 이유는

대부분 계산을 못해서가 아닙니다. 문

제를 읽고 이해하는 과정에서 막히는

겁니다.

수학을 계산 과목으로만 배워온 경우,

이 해석의 단계가 통째로 생략됩니다.

하지만 실제로 수학은 계산보다 해석이

먼저입니다. 문제를 읽고, 무엇이 주어

졌는지 파악하고, 조건들이 어떻게 연 결되어 있는지 이해하고, 무엇을 구해 야 하는지 정리하는 흐름. 이 과정이 잡 혀야 비로소 어떤 개념을 써야 할지가

보입니다. 이 점에서 수학은 하나의 언

어에 가깝습니다.

새로운 언어를 배울 때를 떠올려 보세 요. 단어를 아무리 많이 외워도 문장의 구조를 모르면 읽을 수 없습니다. 수학

도 마찬가지입니다. 연산을 알고 공식

을 외워도, 문제 속에 숨어 있는 의미

와 구조를 읽어내지 못하면 풀이를 시 작할 수조차 없습니다. 조건이 무엇인 지, 그 조건들이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

지, 그래서 어디로 가야 하는지. 이 흐름 을 읽는 힘이 수학의 본질입니다.

그래서 저는 수업에서 이렇게 합니다

문제를 많이 푸는 것이 나쁜 건 아닙 니다. 다만 방향이 중요합니다.

저는 수업에서 이 세 가지를 반복합니 다. 문제에서 주어진 조건을 분명히 정

리하기, 그 조건들 사이의 관계 찾기, 어 떤 개념으로 연결되는지 스스로 말해 보기. 처음에는 이 과정 앞에서 멈추 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계산은 익숙한 데 이렇게 멈춰서 생각을 풀어내는 경 험이 낯선 거예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 면 달라집니다. 문제를 읽으면서 스스 로 조건에 표시를 하고, “이건 이 개

념 아닌가요?”라고 먼저 말하는 순간 이 옵니다. 그 변화가 점수 상승보다 훨씬 중요합 니다. 아이 스스로 문제의 구조를 읽기 시작했다는 신호이기 때문입니다. 비슷한 유형의 문제를 반복하는 학습 은 단기적으로는 점수를 끌어올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학년 이 올라가고, SAT나 AP처럼 낯선 문제 가 등장하기 시작하면 그 방식의 한계 는 선명하게 드러납니다. 뿌리 없이 높 이 자란 나무가 바람 앞에 약한 것처럼 요.

수학 성적의 차이는 여기서 시작됩니다

아이가 문제를 틀렸을 때, 결과보다 과 정을 한 번 더 살펴보시길 권합니다. 계 산 실수인지, 아니면 처음부터 방향을 잡지 못한 건지. 만약 풀이를 시작하는 단계에서부터 망설이거나 멈춘다면, 그 건 연습량의 문제가 아닐 가능성이 큽 니다. 필요한 건 문제집 한 권을 더 푸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읽고 구조를 파악 하는 경험입니다. 수학을 잘한다는 건 빠르게 많이 푸 는 능력이 아닙니다. 문제 안의 의미를 읽고, 조건을 이해하고, 개념을

어드벤처’

아이들이 마음껏 에너지를 발산하고 모 험심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실내 공간 을 찾는다면 콜로니(The Colony)에 소재 한 프릿츠 어드벤처(Fritz’s Adventure)를

권한다. 텍사스의 날씨와 상관없이 마음껏

오르고, 짚라인을 타고, 탐험할 수 있는 거

대한 실내 공간을 상상해 보자. 우뚝 솟은

구조물을 오르고, 복잡한 로프 코스를 통

과하고, 심지어 천장에 매달린 오래된 비

행기를 탐험할 수도 있는 세상이다. 이곳

은 평범한 놀이터나 트램펄린 공원이 아니

다. 여러 층으로 이루어진 이 어드벤처 아

레나에는 아찔한 짚라인과 지하 터널, 스

릴 넘치는 로프 코스, 그리고 거대한 나무

위의 집까지 모든 것이 갖춰져 있다. 아이

들은 물론 어른까지 모두에게 짜릿한 도전

을 선사하는 가족 친화적인 공간으로 주말

나들이, 생일 파티, 또는 일상에서 벗어나

특별한 하루를 보내기에 완벽한 장소다.

콜로니에 있는 프리츠 어드벤처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보자.

Multi-Story Ropes Course

멋진 경치를 감상하며 짜릿한 도전을 즐 기고 싶다면 로프 코스가 제격이다. 지상

높이 매달린 이 복잡한 장애물 코스는 균

형 감각, 근력, 그리고 담력을 시험할 것이

다. 안전 장비를 착용한 채 흔들리는 다리, 외줄타기, 그리고 흔들리는 통나무 위를

건너게 된다. 모든 연령대의 사람들에게

놀라운 자신감을 심어주는 활동이다. 아이

들이 특히 어려운 구간을 정복하는 모습을

보는 것은 정말 멋진 경험이다. 다양한 난

이도가 마련되어 있어 조심스러운 초보자

부터 자신의 한계를 시험하고 싶은 노련한

등반가까지 모두에게 맞는 코스가 있다.

The Airplane

절대 놓칠 수 없는 코너다. 마치 비행 중

에 멈춰버린 듯 천장에 매달린 실물 크기 의 비행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하지만

이건 단순한 장식이 아니다.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모험의 일부다. 비행기에 올라가

조종석을 탐험해 볼 수도 있는데, DFW 지

역에서 가장 멋진 사진 촬영 장소 중 하나 가 될 것이다. 이 비행기 모형은 주변의 암

벽 등반 구조물에 통합되어 있어, 그곳에

도달하는 것 자체가 즐거움의 일부다. 탐

험과 흥분이라는 프리츠 어드벤처의 정신

을 완벽하게 담아낸 독특하고 기억에 남는

중심 조형물이다.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이곳을 떠난 후에도 오랫동안 이 모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것이다.

Tunnels and Slides

땅 가까이(혹은 지하)를 탐험하는 것을 선

호하는 사람들을 위해 미로처럼 얽힌 터널

이 준비되어 있다. 구불구불한 이 통로들

은 색다른 모험을 선사하며, 숨바꼭질 놀

이를 하거나 숨겨진 공간을 탐험하고 싶은

욕구를 충족시키기에 안성맞춤이다. 마치

좋은 방법은 없다. 이 미끄럼틀들은 일반 적인 놀이터 미끄럼틀과는 차원이 다르 다. 빠르고, 구불구불하고, 정말 짜릿한 경 험을 선사한다. 시원하게 내려오는 짜릿 함은 힘들게 올라간 후 느끼는 최고의 보 상이다.

Warped Walls

인기 TV 프로그램 “아메리칸 닌자 워리 어”에서 영감을 받은 이 휘어진 벽은 진 정한 체력 도전을 선사한다. 곡선 경사면 을 뛰어 올라가 정상까지 끌어올리려면 속 도, 타이밍, 그리고 상체 근력이 모두 필요 하다. 마침내 정상에 도착했을 때의 성취 감은 이루 말할 수 없다. 높이가 제각각인

Fritzs Adventure
The Airplane

벽들이 있어서 누구나 도전해 볼 수 있다.

서로를 응원하고 크고 작은 승리를 함께

축하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장소다.

첫 시도에 정상에 오르지 못하더라도, 시

도하는 것 자체가 즐거움이고, 다음에는

꼭 다시 와서 연습하고 정복하고 싶은 마

음이 들게 할 것이다.

Climbing Structures

어딜 봐도 오를 곳이 가득하다. 높이 솟은

전봇대와 벽돌담부터 복잡한 금속 비계까

지, 시설 전체가 수직 놀이터다. 이러한 구

조물들은 마치 실제 산업 현장을 탐험하

는 듯한 느낌을 주도록 설계되었지만, 완

벽하게 안전하고 관리되는 환경 속에서 즐

길 수 있다. 다양성이 이 운동의 매력이다.

새로운 길을 발견하고 새로운 도전에 나서

는 데 몇 시간이고 몰두할 수 있다. 전신 운

동이 되면서도 너무 재미있어서 운동하고

있다는 사실조차 잊게 될 것이다. 다만, 지

나온 거리를 되돌아보며 스스로에게 감사

하는 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분위기 및 환경

프리츠 어드벤처에 발을 들여놓는 순간, 활기 넘치는 흥분이 온몸을 감싼다. 높은

천장, 산업적인 분위기, 그리고 끊임없이

오르내리고, 짚라인을 타고,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이곳은 그야말로 웅장한 규

모를 자랑한다. 마치 거대한 모험 테마 창

고에 들어선 듯한 느낌이며, 이곳의 유일

한 목표는 최대한 즐겁게 노는 것이다. 스

릴 넘치는 액티비티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분위기는 놀라울 정도로 따뜻하고 가족 친

화적이다. 직원들은 눈에 잘 띄고 친절하

며, 손님들 사이에는 즐거움을 함께 나누

는 분위기가 강하게 느껴진다. 스릴을 즐

기는 베테랑이든 아이들을 구경하러 온 사

람이든, 활기차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전염

되어 편안하고 신나는 하루를 보낼 수 있 다.

프리츠 어드벤처 방문은 단순한 놀이공

원이 아닌 특별한 경험에 대한 투자다. 일

반 입장권 한 장으로 거의 모든 놀이기구

를 하루 종일 이용할 수 있어, 이곳에서 즐

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

면 정말 좋은 가격이다. 가격은 테마파크

와 비슷하지만, 훨씬 더 활동적이고 직접

체험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단체나

파티를 위한 패키지도 제공하고 있어 더

욱 알찬 여행을 즐길 수 있다.

한 지붕 아래 다양한 독특한 액티비티가

모여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가격 대비 가

치는 확실히 뛰어나다. 단순히 놀이기구

한 번 타는 비용이 아니라, 다른 곳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스스로 계획하고 실행하

는 모험과 신체 활동을 마음껏 즐길 수 있

는 하루를 보내는 것이다. 사람들의 환한

미소와 승리의 함성을 들으면, 그만한 가

치가 충분했음을 알게 될 것이다.

기타 고려 사항

복장은 활동에 참여하려면 앞이 막힌 신

발을 착용해야 한다. 등반과 이동이 많으

므로 운동복을 착용하는 것을 적극 권장

한다. 면책 동의서를 작성해야 한다. 입장

하는 모든 사람들은 서명된 면책 동의서

를 제출해야 한다. 도착하시기 전에 온라

인으로 작성하면 시간을 절약하실 수 있 다. 숙소 내 카페에서 다양한 음식, 음료 및 간식을 구매하여 여행 중 에너지를 보충 할 수 있다. 외부 음식 및 음료는 반입이 금

지되어 있다. 프리츠는 모든 연령대가 즐 길 수 있는 곳이지만, 안전상의 이유로 일 부 놀이기구는 특정 신장 또는 연령 제한 이 있다. 어린이를 위한 활동도 많지만, 더 욱 강도 높은 도전 과제는 나이가 많은 어

린이와 성인을 위해 마련되었다. 사물함을 대여할 수 있는데, 등반 중에 휴대하고 싶 지 않은 귀중품, 재킷 등을 보관하기에 아 주 좋다. 프리츠 어드벤처는 그랜드스케이 프 단지

다음에 할 일을 찾을 때는 운동화를 신 고 더 콜로니로 가보자. 우리 동네에서 세 계적인 수준의 모험을 즐길 수 있는 환상 적인 곳이다. 주소 5651 Nebraska Furniture Mart Dr. The Colony, TX, 75056. <토니 채 기자>

Tunnels and Slides
Climbing Structures

미셸 박, 주한 미국대사 지명 받아

백악관, 상원에 인준 요청

미주 한인사회의 대표적 여성 정치인인

미셸 박 스틸(한국명 박은주·사진) 전 연

방하원의원이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의 첫 주한 미국대사 후보로 지명됐다.

백악관은 13일 홈페이지를 통해 미셸 박

스틸 전 의원을 주한 미국대사로 지명하는

등 주요 재외공관장 인선을 발표하고 연방

상원에 인준을 요청했다. 백악관은 이날 발 표한 인사 명단에서 미셸 박 스틸 전 의원

에 대해 “대한민국 주재 미국 특명전권대

사”로 지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명은 연

방 상원의 인준을 거쳐야 최종 확정된다.

미셸 박 스틸 전 의원에 대한 인준 절차가

완료돼 정식 임명되면 전임 조 바이든 행정

부에서 임명된 필립 골드버그 전 대사가 지

난해 1월 이임한 뒤 1년 넘게 이어진 주한

미국대사 공백 상황이 해소된다.

1955년 서울 태생의 미셸 박 스틸 전 의원

1975년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 온 뒤

1992년 LA 폭동 사태를 계기로 한국계의

정계 진출 필요성을 절감하면서 정치권

에 입문했다. 캘리포니아주 조세형평위

원을 거쳐 오렌지카운티 수퍼바이저를

역임했으며, 지난 2020년 연방 하원에 처

음 당선되며 영 김 의원과 함께 한인 여성

정치인으로서는 최초로 연방 의회에 입

성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미셸 박 스틸 전 의원은 연방 하원 2선

후 2024년 11월 선거에서 600여표 차이

로 석패해 3선 고지를 밟지는 못했다.

오렌지카운티 레지스터에 따르면 미셸

박 스틸 전 의원은 지난 연방하원 선거 이

후 의회 재도전 대신 새로운 역할을 모색

해왔다. 당시 그는 “의회 밖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을 지원하고 싶다”며 특

히 “중국에 맞서 아시아 국가들의 자유

를 지키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연방 의회 재임 시절에는 중국의 인권

문제를 비판하는 위원회 활동에 참여했

으며 대만 민주주의를 지지하는 법안을

발의하는 등 대중 견제 입장을 분명히 해

왔고, 또 중국과 연계된 대학에 대한 연

방 자금 지원을 제한하는 법안도 추진했

다고 OC 레지스터는 전했다. 이에 따라

미셸 박 스틸 전 의원의 주한대사 지명이 한미 관계뿐 아니라 대중국 전략과 동북

아 외교 구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

되고 있다.

오렌지카운티 공화당의 윌 오닐 의장은

OC 레지스터에 “수십 년간 지역사회와

주, 국가를 위해 봉사해온 자랑스러운 애

국자”라며 “그녀가 태어난 한국에서

미국을 대표할 기회를 얻게 된 것을 환영

한다”고 밝혔다.

현대차, 미국시장 판매순위 4위 ‘우뚝’

사상 최고 분기실적 거둬

올해 1분기 인구 3억4,000만명의 미국 자

동차 내수 시장을 놓고 전 세계 완성차 업

체들의 치열한 경쟁이 이어졌다. 트럼프

행정부의 고금리 환경에다 자동차 관세

및 중동전쟁 불확실성, 전기차 보조금 종

료 등 시장 변동성이 어느 때보다 컸던 3개

월이었지만, 주요 완성차 업체들은 브랜드

경쟁력과 제품 전략을 앞세워 각자의 존재

감을 드러냈다.

최근 주요 완성차 업체들이 공개한 2026

년 1분기 미국 시장 판매 실적에 따르면

GM은 62만6,429대를 판매하며 1위를 굳

건히 지켰다. 2위는 도요타·렉서스(56만

9,420대), 3위는 포드·링컨(457,315대)으

로, 상위 3강 구도에는 큰 변화가 없었다.

현대차·기아·제네시스로 구성된 현대

차그룹은 43만720대를 판매하며 4위를 유 지, 북미 시장 내 입지를 한층 더 강화했다. 현대차그룹은 경쟁사보다 더 높은 판매

신장세를 보이며 3위 포드·링컨과의 격

차는 줄이고 5위 혼다·에큐라와의 격차

는 더 벌렸다. 3위 포드·링컨과의 격차를

불과 2만6,595대로 줄이면서 향후 추격 가

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반면 혼다·에큐

라와의 격차는 9만3,890대로 더 늘렸다. 혼

다·에큐라는 오랜 기간 현대차그룹에 앞

서 4위를 차지했었다.

특히 현대차그룹의 성장세는 단연 돋 보였다. 현대차는 올해 1분기 동안 총 20 만5,388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기 대비 1% 증가, 회사 역사상 최고 1분기 판매 량을 달성했다. 현대차 미국법인은 1분

기 실적은 산타페 HEV(+47%), 엘란트라 HEV(+141%), 쏘나타 HEV(+107%), 아이 오닉 5(+14%), 투싼(+4%) 등 현대자동차

전 라인업의 뛰어난 판매 호조에 힘입은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1분기 실적은 현 대자동차가 월별 수요를 주요 차종 및 파 워트레인 전반에 걸친 꾸준하고 광범위 한 성장으로 전환하는 능력을 입증하는 것이라는 평가다. 기아 역시 미국 시장에서 또 하나의 이 정표를 세웠다. 기아 미국법인은 올해 1 분기 20만7,015대를 판매하며, 역대 최 고 1분기 판매 기록을 달성했다고 밝혔 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나 성장한 수치다. 1분기에 현대차 보다 더 많은 판 매를 기록하며 그룹 내 치열한 판매 경 쟁을 예고했다. 텔루라이드(+20%)는 2세대 모델 출 시 이후 2개월 연속 월 1만3,000대 이상 판매를 기록하며 1분기 누적 3만5,928 대를 달성, 역대 최고 분기 실적을 기록 했으며, 스포티지(+8%), 카니발(+9%), K4(+1%) 등 3개 모델은 역대 최고 1분 기 판매 기록을 갈아치웠다. 중하위권에서는 순위 수성을 위한 치 열한 다툼이 벌어졌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마즈다의 약진이다. 지난해 연간 실적에서 12위에 머물렀던 마즈다는 올 해 1분기 9만4,473대를 판매하며 BMW 그룹(9만892대)을 제치고 11위로 올라 섰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0일 미국 건

국 250주년을 맞아 워싱턴DC에 건립을

추진중인 ‘개선문’(Triumphal Arch) 건

립 계획서를 미국 미술위원회에 공식 제

출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이같이 밝히면서 “세계

에서 가장 위대하고 아름다운 개선문”

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이것은 앞으로

수십 년 동안 모든 미국인을 위한 워싱턴

DC 지역의 훌륭한 증축물이 될 것”이

라고 덧붙였다. AP 통신은 미술위원회가

공개한 12쪽 분량의 계획서를 인용, 해당

개선문의 높이가 250피트(약 76m)에 달

트럼프 대통령이 워싱턴DC에 건립하려는 건국 250주년 기념 개선문 그림.

한다고 보도했다. 높이가 250피트로 정 해진 것은 건국 250주년을 기념하기 위

한 것으로 보인다. 이는 높이 99피트(약 30m)인 링컨 기념관의 2배가 넘는다.

개선문 위에는 자유의 여신상처럼 횃불

을 들고서 관을 쓴 날개 달린 사람 조각상

이 역시 날개를 펼친 2마리의 독수리 조

각상 사이에 놓여 있다.

또 아래쪽에는 4마리의 사자 조각상

이 개선문을 지키고 있다. 모든 조각상

은 트럼프 대통령이 선호하는 금박으로

칠해질 예정이다. 개선문 양쪽 상단에

는 ‘신 아래 하나의 나라’(One Nation Under God), ‘모두를 위한 자유와

정의’(Liberty and Justice for All)라는 문

구가 각각 새겨진다.

개선문은 워싱턴DC와 버지니아를 연 결하는 회전교차로 내에 세워질 예정이 다. 동쪽으로 링컨 기념관, 서쪽으로 알

링턴 국립묘지 사이 지점이다.

‘캘리포니아 주지사 유력후보’민주 의원, 성폭행 의혹 수사

캘리포니아 주지사 후보로 거론되는 민

주당 소속 연방 하원의원이 성폭행 의혹

으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12일 뉴욕 타임스(NYT) 등 외신에 따르면 뉴욕 맨 해튼 지방검찰청은 에릭 스월웰(사진, 민 주·캘리포니아) 하원의원의 성폭행 의 혹과 관련해 수사에 착수했다.

이번 의혹은 스월웰 의원의 지역구 사무 실에서 근무했던 한 여성의 주장으로 제 기됐다. 이 여성은 2019년과 2024년 두

차례 비동의 성관계가 있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CNN 인터뷰에서

2024년 맨해튼의 한 호텔에서 취중 성폭

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CNN은 이 외

에도 3명의 여성이 추가로 스월웰 의원

의 성비위 의혹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스월웰 의원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라며 혐의를 부인했다. 그는 이번 의혹이

캘리포니아 주지사 예비선거를 앞두고

나온 정치적 의도라고 반박했다.

맨해튼 검찰은

관련 정보를 가진

사람들에게 특별

피해자 전담 부서

에 제보해달라고

요청하고 있다. 검

사 출신인 스월웰

의원은 과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탄핵

소추를 주도하며 ‘트럼프 저격수’로

대중적 인지도를 쌓은 인물이다.

났다. 보안관실 부관으로 재직 중이던 마차도는 이 창고에 불꽃놀이용 폭죽 을 보관하고 있었는데, 이들 폭죽은 기 준치를 크게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 다. 클라라 나비티 검사는 “이 사건은 단순한 폭죽에 대한 것이 아니다”라 며 “그들이 보유한 폭죽은 법이 허용 하는 것보다 훨씬 더 폭발성이 강해 폭 죽으로 볼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들 폭죽은 ‘데버스테이팅 파이로테크닉 스’라는 업체 소유였는데, 검찰은 이 업체의 소유주인 케니스 치와 관계자 잭 리, 게리 찬 등에 대해서도 살인 혐 의를 두고 있다.

미국 민주당이 15일(수) 연방하원에서

의회의 사전 승인을 구하지 않고 이란 공

습을 강행한 책임 등을 물어 피트 헤그세

스(사진) 국방부 장관 탄핵소추안을 발의

한다고 미 매체 악시오스가 보도했다.

하원 민주당 의원들은 헤그세스 국방장

관을 상대로 권력 남용, 전쟁 범죄 등 5가

지 위법 행위를 이유로 한 탄핵소추안을 발의할 예정이다.

미 법무부가 지난 2021년 1월 의회 폭동

을 일으킨 극우 인사들의 유죄 판결을 뒤

집기 위해 미국 연방 항소법원에 유죄 판

결 파기를 요청했다고 뉴욕타임스(NYT),

AP통신이 14일(화) 보도했다.

법무부는 이날 법원에 제출한 서류를 통

해 “이번에 제기한 유죄 판결 취소 신청

은 정부의 기소 재량에 따라 형사 사건의

기각이 정의를 위한 것이라고 판단할 경

우 대법원에 유죄 판결 취소를 요청해 온

관행과 일치한다”며 “대법원은 이러 한 신청을 관례적으로 인용해왔다”고

밝혔다. 법무부가 요청한 유죄 판결 파기

악시오스가 입수한 7페이지 분량 탄핵

안에 따르면 민주당 의원들은 헤그세스

장관이 미승인 이란전으로 미군 장병에

무모한 위험을 초래했다고 지적했다.

또 헤그세스 장관이 이란에서 다수의 민

간인 사상자와 민간 인프라 파괴를 초래

한 작전을 승인 또는 묵인하거나 방지하

지 못했다는 점을 문제로 삼았다.

아울러 미군이 지난해 9월 베네수엘라

마약 운반 추정 선박을 격침한 뒤 2차 공

격으로 생존자들을 살해한 것도 무력분

쟁법 위반이자 민간인을 표적화한 사례

라고 짚었다.

이 밖에 헤그세스 장관이 지난해 3월 미

군의 예멘 후티 반군 타격 당시 작전 정보

를 관계자들과 공유하면서 민간 채팅앱( 시그널)을 사용한 것은 민감한 군사 정보

를 무분별하게 다룬 것이라며 탄핵 사유 로 꼽았다. 이번 탄핵안은 야사민 안사리 (애리조나) 하원의원이 주도했으며 스티 브 코헨(테네시), 재스민 크로켓(텍사스)

등 8명이 공동 발의자로 참여했다. 공화 당이 다수당인 현 하원 구도에서 탄핵안

이 통과될 가능성은 사실상 전무하다. 다

만 ‘시그널 게이트’ 등 기존 논란에 더

해 이란전까지 겹치면서, 헤그세스 장관

이 민주당의 집중 공격 대상으로 부상하

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킹슬리 윌슨 국방부 대변인은 민주당의

장관 탄핵 추진에 대해 “전쟁부가 이란

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목표를 단호하고

압도적으로 달성한 가운데, 민주당이 또

한 번 헤드라인을 장식하려 애쓰는 것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대상자에는 당시 의회 폭동을 주도한 극

우단체 프라우드 보이즈와 오스 키퍼스

소속 인사들 12명이 포함돼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2번째

임기를 시작한 첫날인 지난해 1월 20일

의회 폭동에 가담한 혐의로 유죄를 선고

받은 1천500여명을 사면했다.

그러나 오스 키퍼스 창립자이자 지도자

인 스튜어드 로즈 등 12명은 사면 대신 감형했다. 이 때문에 이들은 석방은 됐지

만 유죄 판결 기록은 그대로 남아 있는 상

태였다. AP통신은 법무부의 이번 조치에 대해 “100명 이상의 경찰관을 다치게

1·6 의사당 폭동 주범인 스튜어트 로즈.

한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의 폭력 행위

를 축소하고 1·6 테러 공격의 역사를 다

시 쓰겠다는 트럼프 행정부의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라고 비판했다.

않았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집권 2기 취임 이후 파월 의장을 향해 기준 금리 인하를 계 속 요구해왔지만, 연준이 그 기대에 부 응하지 않자 지속해서 그를 해임하겠 다고 위협해왔다. 파월 의장의 의장직 임기는 다음 달 15일 만료된다. 연준 의 장은 보통 의장직 임기 종료와 함께 연 준을 떠난다. 하지만, 파월 의장은 연준 이사 임기를 2028년 1월까지 남겨놓고 있고, 연준 청사 개보수 비용 과다 사용 의혹과 관련한 연방 검찰 수사가 종료 되지 않으면 이사 임기 만료때까지

미·이란 전쟁 여파로 세계 금융시장이 출렁이는 동안 미국의 주요 대형 은행들이

막대한 수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미 최대 은행인 JP모건체이스는 14일(현 지시간) 실적 발표에서 올해 1분기 순익이

165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했 다고 밝혔다.

이는 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152 억 달러)을 웃도는 ‘깜짝 실적’이다.

순익 규모는 분기 기준으로 두 번째로 컸

다. JP모건은 지난 2024년 2분기 비자 지분

매각에 따른 일회성 이익 증가로 역대 최대

인 181억 달러 순익을 거둔 바 있다.

1분기 중 시장 변동성 확대로 거래량이 늘

면서 시장 관련 수입이 116억 달러로 전년

대비 20% 증가한 게 호실적에 크게 기여 했다.

원유를 포함한 원자재는 물론 회사채, 통 화 및 신흥시장 부문의 거래 활성화로 채 권 시장 부문 수입이 전년 대비 21% 늘었

다. 주식 시장 관련 수입도 고객 거래 증가

덕에 전년 대비 17% 증가했다.

지난 2월 28일 이후 6주간 지속된 미·이

란 전쟁 여파로 주식, 채권, 원자재 등 대

부분 자산 가격은 롤러코스터 행보를 보

이며 큰 폭으로 출렁인 바 있다.

투자은행 부문 수수료 수입도 전년 동기

대비 28% 늘었다. 1분기 중 기업 인수·

합병 자문과 기업공개 자문이 늘어난 게

수입 증대에 기여했다.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최고경영자

(CEO)는 실적 발표에서 “1분기 중 미국

경제는 회복력 있는 모습을 유지했다”

며 “소비자들의 소득과 지출이 여전

히 유지되고 기업들도 여전히 건실한 모

습”이라고 평가했다.

시티그룹 등 미국의 다른 주요 대형은

행도 월가 전망치를 웃도는 깜짝 실적을

냈다. 시티그룹은 이날 실적 보고서에서

1분기 순익이 58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

비 42% 늘었다고 밝혔다. 주당 순이익은

3.06달러로 시장조사업체 LSEG 집계 전

문가 전망(2.65달러)을 웃돌았다.

시티그룹 역시 변동성 장세 속 거래량

증가로 시장 부문 수입이 증가한 게 호실

적의 주된 배경이 됐다.

특히 시티그룹이 강점을 가진 채권 시장

부문 수입이 52억 달러로 전년 대비 13%

늘어난 게 깜짝 실적을 견인했다.

전날 실적을 발표한 골드만삭스는 1분

기 순익이 56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9% 상승했다. 주당 순이익은 17.55달러

로 LSEG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16.49달

러)을 웃돌았다.

거래량 확대 속에 주식 시장 수입이 전

년 대비 27% 늘고, 투자은행 부문 수수료

수입이 48% 급증한 게 호실적에 기여했 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4일 ‘앞으로

이틀 안에’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이란과의 종전 협상이 재개될 가능성을 시

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일간 뉴욕포

스트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란과의 종전

협상과 관련 “당신은 정말이지 거기 머물

러야 한다”며 “왜냐하면 향후 이틀 안에

뭔가 일어날 수도 있고, 우리가 그곳으로

갈 가능성이 더 커졌기 때문”이라고 말했

다. 그는 “가능성이 왜 더 큰지 아느냐”

며 “군 최고위 인사(field marshal)가 매우

잘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파키스탄의 실세로 꼽히는 무니르는 미

국과 이란 간 1차 종전 협상 성사 과정에서

도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 발언은 이슬라마바

드에 있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나온 것으로,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기자와 인터뷰를 마 친 후 다시 전화를 걸어와 이같이 전했다고

뉴욕포스트는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유럽 지도자들을 향

후반 이슬라마바드 에서 협상을 재개될 예정이라는 외신 보 도들이 나왔다.

워시 연준의장 후보 재산 최소 2억달러

차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후보 로 지명된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가 의회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최소 2억 달러(약 2 천940억원)에 달하는 재산 내역을 신고했

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4일 보도했다.

다만, 공직 후보자 재산 공개 규정의 허점

탓에 워시 후보자 부부의 실제 보유 재산은

이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보인다고 블룸버

그는 추정했다.

보도에 따르면 워시 후보자는 미 정부윤

리청에 제출한 재산공개 자료에서 배우자

인 제인 로더 와의 공동 보 유 자산이 최

소 1억9천200

만 달러(약 2 천800억원)라 고 신고했다.

워시 후보자의

이번 재산 공개는 오는 21일께로 예상되 는 미 의회의 인준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이뤄졌다.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 결혼 트렌드는 ‘가성비’와 ‘개성’이 핵심이다. 특히 서구권에서는 불필요한 비

용을 줄이고 자신들에게 의미 있는 방식으 로 결혼식을 치르려는 흐름이 확산하고 있 다. 최근에는 고가의 웨딩드레스 대신 저렴 하면서도 스타일을 살린 드레스를 선택하

는 신부들이 늘고 있다. 일회성 소비를 줄이

려는 경향과 SNS를 통한 트렌드 확산이 맞 물린 결과다. 패스트패션 브랜드들도 5만

∼20만 원대 웨딩 컬렉션을 선보이며 호응

을 얻고 있으며, 쉬인 드레스처럼 초저가 제

품도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로 저렴한 드레

스를 입은 콘텐츠가 큰 조회 수를 기록하고, 유명인들도 이를 선택해 화제가 됐다.

청첩장 역시 개성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 신문 형식으로 제작해 비용

을 줄이면서도 커플의 이야기와 다양한 정

보를 담는 방식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소

규모 결혼식이 늘면서 참석하지 못한 지인

에게 소식을 전하는 수단으로 활용된다.

결혼식 장소 또한 다양해지고 있다. 교회

나 연회장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둘만의 결

혼식을 올리는 ‘어드벤처 엘로프먼트’

가 확산 중이다. 이는 의미 있는 경험을 중

시하는 흐름과 SNS 콘텐츠 확산이 맞물린

결과로, 관련 맞춤 서비스와 산업도 함께

성장하고 있다.

◎ ‘칙필레’ 매장 총기난사 1명 사망 · 6명 부상 충격

한인들에게도 친숙한 패스트푸드 매장

에서 총기난사로 1명이 숨지고 6명이 부

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 충격을 주고 있다.

뉴저지주 유니언 카운티 검찰에 따르면

지난 11일 밤 오후 9시께 뉴왁 인근 지역

에 위치한 칙필레(Chick-Fil-A) 매장 내

에서 대규모 총격사건이 일어났다는 신

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현장에서 사망

자 1명과 부상자 6명을 발견했다. 부상자

들은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

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사건 당시 복

면을 쓴 남성 무리가 매장에 들어 온 혼 후

직원들이 근무 중인 카운터로 강제로 진

입한 뒤 직원들과의 설전 끝에 총격을 가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 사건 직 후 현장에서 도주한 용의자들을 쫓고 있

는 상황이다. 마이키 셰릴 뉴저지 주지사 는 12일 “이번 총격 사건 예비조사 결과 해당 사건은 묻지마 총격이 아닌 용의자

들이 특정 피해 대상을 노린 것으로 판단 하고 있다”며 “현재 용의자들은 도주

중인 상황이나 즉각적으로 공공에 위협

이 되는 상황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고 설명했다.

◈ LAX서 항공기 이륙 중 차량 충돌할 뻔 ‘아찔’

LA 국제공항(LAX)에서 여객기와 공항

지상 차량이 충돌 직전까지 가는 아찔한

상황이 발생해 연방 당국이 조사에 나섰

다. 연방항공청(FAA)은 최근 프론티어

항공 소속 여객기와 공항 내 작업 차량 2

대가 활주로 인근에서 근접한 사고에 대 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사고는 지난 8

일 밤 LAX 활주로에서 발생했다. 당시 애

틀랜타로 향할 예정이던 에어버스 A321 기종 여객기는 이륙을 위해 활주로로 이 동 중이었다. 공개된 교신 녹음에서 조종

사는 “트럭 두 대가 갑자기 앞을 가로막

아 충돌을 피하기 위해 급제동할 수밖에

없었다”고 긴박한 상황을 전했다. 이어

“상황이 너무 빨리 벌어졌고, 우리는 놀

라 급히 브레이크를 밟았다”며 “객실

뒤쪽 승객들의 상태를 확인해야 할 정도

로 매우 가까운 거리였다. 지금까지 본 것

중 가장 위험한 순간이었다”고 말했다.

당시 항공기는 저속으로 이동 중이었으

며, 트럭들이 갑자기 항공기 앞을 가로지

르면서 충돌 위험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

졌다. 프론티어 항공 측은 성명을 통해 “

해당 사건을 인지하고 있으며, 승객과 승

무원 모두 부상자는 없다”

◈ “살짝 만졌는데 왜 추행?”… 기내서

승무원 엉덩이 툭툭 치며 성추행한 승객

항공기 기내에서 여성 승무원을 성추행

한 중국인 남성이 이륙 전 비행기에서 쫓

겨나는 소동이 벌어졌다. 지난 10일 뉴욕 포스트에 따르면 지난 8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에서 이륙 준비

를 하던 항공기에 보안 요원들이 투입됐

다. 해당 항공기는 베이징 다싱 국제공항 으로 향할 예정이었다. 사건은 승객들이 항공기에 탑승해 이륙을 기다리던 중 발

생했다. 당시 상황에 따르면 남성은 여성

승무원의 엉덩이 부위를 만진 것으로 알 려졌다. 승무원이 현장에서 문제를 제기 하자 남성은 이에 반발하며 소란을 피웠 다. 남성은 조사 과정에서 본인이 해당 부

위를 “살짝 만졌을 뿐”이라고 주장하 며 “이것이 성희롱에 해당하느냐. 싱가

포르에서도 이런 건 성희롱으로 판단하 지 않을 것”이라고 항의했다. 또한 “중 국과 말레이시아의 관계는 매우 좋지 않 으냐”는 등의 발언을 덧붙였다. 항공사 측은 해당 승객을 태운 채 운항할 수 없다 는 방침에 따라 보안 요원들을 기내로 호 출했다. 이후 남성은 좌석에 앉아 요원들 과 한참 동안 승강이를

의 부담이 커질 전망이다.

지난 9 일 제출한 최신 우편요금 인상안에 따르 면, 1종 퍼스트 클래스 우편물(1온스 이 하) 우표 가격은 현재 78센트에서 82센트 로 인상된다. 이는 지난 2000년 이후 무 려 20번째 요금 인상으로, 지속적인 운영 비용 증가와 재정 적자를 반영한 조치로 풀이된다. 이와 함께 미국 내 엽서 배송 료는 기존 61센트에서 65센트로, 국제 엽 서 배송료는 1달러 70센트에서 1달러 75 센트로 각각 오를 예정이다. USPS는 이 미 지난해 7월에도 퍼스트 클래스 우편 요금을 73센트에서 78센트로 인상한 바 있어, 불과 1년 사이 두 차례 가격이 오르 게 된다. 이번 인상안은 우편규제위원회 (PRC)의 승인을 거쳐야 하며, 승인될 경 우 오는 7월 12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외출·여행 대신 집에서 시간을 보내 는 ‘홈족’ 소비가

대전의 명물로 자리 잡은 빵집 성심당이

베이커리 프랜차이즈 ‘파리바게뜨’와

‘뚜레쥬르’의 영업이익을 합친 것보 다 더 큰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

르면 성심당 운영사인 로쏘의 지난해 매 출은 2629억원이었다. 영업이익은 643 억원으로 전년과 비교해 각각 35.7%, 34.5% 증가했다.

값싸고 질이 좋다고 입소문이 난 뒤로

성심당의 매출은 매년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2020년 488억원 ▲2021년 628

억원 ▲2022년 817억원 ▲2023년 1243 억원이었다. 단일 빵집 브랜드 가운데 최

초로 1000억원이 넘는 기록을 세웠다.

영업이익 역시 ▲2022년 154억원 ▲2023년 315억원 ▲2024년 478억원 ▲2023년 643억원으로 상승세를 보인 다. 영업이익률은 24.4%에 달한다. 특히 성심당의 영업이익은 프랜차이즈인 파

리바게뜨와 뚜레쥬르를 합친 것보다 많

아 눈길을 끈다. 파리바게뜨 운영사인 상

미당홀딩스(옛 SPC그룹)는 지난해 매출

이 1조 9780억원으로 나타났으나 영업

이익은 260억에 그쳤다. 뚜레쥬르 운영

사인 CJ푸드빌의 지난해 별도 기준 매출

은 7928억원으로 나타났으나 영업이익

은 역시 282억원에 그쳤다. 두 프랜차이

즈 모두 성심당보다 350억 이상 영업 이

익이 낮은 셈이다.

재무구조도 안정적이다. 지난해 말 기준

부채비율은 22.3%에 그쳤고, 현금성 자

산(단기금융상품)은 1341억원으로 전체

자산(2146억원)의 절반 이상이었다.

빵값이 치솟는 상황에서 성심당은 저

렴한 가격 대비 뛰어난 품질을 유지하

며 ‘가성비 맛집’으로서의 명성을 지

키고 있다. 매년 큰 폭의 인상을 거듭하

면서 20만~30만 원에 달하는 호텔 크리

스마스 케이크 등과 달리, 성심당은 엄청

난 양의 과일을 넣은 케이크를 5만 원이

채 되지 않는 가격에 판매한다는 점 등이

인기 요인으로 첫손에 꼽힌다. 전국적인

열풍에도 성심당은 대전 외 다른 지역 진

출을 하지 않고 있다. 이 전략이 오히려

브랜드의 희소가치를 높였다. 특히 ‘당

일 생산, 당일 판매’ 원칙을 고수하며 남

은 빵을 전량 기부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착한 기

업’ 이미지를 견고히 한 점도 긍정적으

로 작용했다.

성심당 열풍은 지역 경제도 견인하고 있다. 한국관광데이터랩에 따르면 지난 해 성심당 본점이 있는 대전 중구 방문자

는 4931만 명으로 전년 대비 9.6% 증가 했다. 이 중 40.3%는 대전 외 지역 거주자 로 집계됐다. 이동통신·신용카드 등 데 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한 결과 대전 중구 를 찾은 내국인의 관광 소비는 6480억원

으로 전년 대비 11.9% 늘었다.

도전하는 박형준 부산시장이

서울 중저가 아파트값이 오르고 초고가

아파트값은 내리면서 양극화가 일부 완

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KB부동산에

따르면 올해 3월 서울 상위 20%(5분위)

의 평균 아파트값은 34억6천65만원으

로, 2월(34억7천120만원) 대비 1천55만

원(0.3%) 떨어졌다.

서울 아파트 5분위 평균 가격이 전월 대

비 떨어진 것은 2024년 2월(24억6천381

만원) 이후 2년 1개월 만이다. 반면 지난

달 서울 하위 20%(1분위) 평균 아파트값

은 5억1천163만원으로, 전월(5억534만

원)

대비 629만원(1.2%) 올랐다.

이에 따라 가격 양극화 지표인 ‘5분위

배율’은 지난달 6.76으로, 전월(6.87) 대

비 하락했다. 5분위 배율은 주택을 가격

순으로 5등분해 상위 20%(5분위)의 평균

가격을 하위 20%(1분위)의 평균 가격으

로 나눈 값으로, 수치가 높을수록 양극화

가 심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서울 아파트 5분위 배율은 지난 1월 (6.92)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이후 2개월

연속으로 하락했다. 주택 가격이 15억원, 25억원을 초과할 경우 각각 대출 한도가 4억원, 2억원으로 줄어드는 데다 오는 5 월 9일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를 앞두고 고가 대단지 아파트에서 급매물 위주로 거래가 이뤄지면서 가격 이 하락한 영향이다.

지방선거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로 확정 됐다. 국민의힘 박덕흠 공천관리위원장 은 11일 오후 당사에서 진행된 광역단체 장 경선 결과 발표에서 “부산시장 본경 선 여론조사 개표 결과 박 시장이 부산시 장 후보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박 시장은 더불어민주당 부산 시장 후보인 전재수 의원과 대결을 벌이 게 됐다. 박 시장은 후보 확정 직후 낸 의 견문에서 보수 대통합과 당내 결집을 강 조했다. 그는 “지금부터는 승리의 시간이다.

14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대전 안전공업

사고에도 올해 1분기 산업재해 사망자가

113명으로 작년보다 크게 줄며 2022년 통

계작성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고용노동부는 올해 1분기 재해조사 대

상 사고사망자는 113명(98건)으로 1년 전

137명(129건)보다 24명(17.5%) 감소했다

고 14일 밝혔다.

이는 2022년 통계 작성 이후 1분기 기준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 이란 전쟁 여파 로 치솟은 유가가 장기간 고공행진 할 것

이란 우려가 확산하고 있다. 동시에 수년 간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으로 고전 한 국내 전기차 산업 생태계에는 조금씩

가장 적은 사고사망자 수다. 1분기 기준

2022년에는 157명, 2023년에 128명, 2024

년에 138명의 사고사망자가 발생했다. 재

해조사 대상 사망사고 통계는 산업현장에

서 발생한 근로자 사망사고 중 사업주의 ‘법 위반 없음’이 명백한 경우를 제외

하고 집계된다. 특히, 올해의 경우 소규모

사업장에서의 산재 사망자가 크게 줄었다.

1분기 50인(억원) 미만 사업장에서의 사

고사망자는 59명으로 전년 동기 83명보다

24명(28.9%) 감소했다. 5인(억원) 미만 사

업장에서 28명, 5∼50인(억원) 미만 사업

장에서 31명이 산재로 목숨을 잃었다.

반면 50인(억원) 이상 사업장에서의 산재 사망자는 54명으로 전년과 같았다. 지난

달 20일 발생한 대전 안전공업 화재로 14

명이 숨을 거둔 영향 등으로 산재사망자

가 줄지 않았다. 업종별로 보면 건설업에 서 산재사망자가 39명으로 전년 동기 대 비 32명(45.1%) 줄었다. 기타 업종도 22명

으로 전년보다 사망자 수가 15명(40.5%)

감소했다.

노동부는 작년 하반기부터 소규모 사업

장 대상 점검·감독 확대, 지방정부·관

계부처·민간기관과 협업 강화 등이 건설

업·기타업종의 산재사망자 감소에 영향

을 미친 것으로 봤다. 이와 달리 제조업에

서는 올 1분기 52명이 목숨을 잃으며 전년

동기와 비교해 사망자가 23명(79.3%) 늘

었다. 노동부는 안전공업 사고에 더해 지

게차 부딪힘, 정비·점검 중 끼임 사고 등

이 끊이지 않는 것을 제조업 산재사망 증

가의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사고 유형별로는 추락으로 인한 사망이

31명으로 1년 전보다 절반 줄었다. 이 외 에 물체에 맞음 13명, 깔림·뒤집힘 12명, 무너짐 8명 등 산재사망자가 작년보다 감 소했다. 끼임과 부딪힘으로 인한 산재사 망자는 각각 11명으로 전년과 동일했다. 안전공업 사고로 인해 화재·폭발 사망 자는 20명이 발생해 전년 동기 대비 10명 (100.0%) 증가했다. 산재사망자 113명 중 에 외국인은 18명(15.9%)이다. 노동부는 산재 사망사고 감소세를 이어 나가기 위 해 고위험 사업장 10만곳을 전수조사하 고, 작은 사업장 집중 점검·감독 등을 지 속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추락사고 예 방을 위해 장관 명함 등에 새겼던 ‘떨어 지면 죽습니다’ 경고 문구를 ‘안전대를 걸면 떨어져도 죽지 않습니다’로 바꿔 추진하기로 했다.

기대감이 퍼지고 있다. 경제성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실수

요자 중심의 중고차 시장에서 전기차 거

래가 활발해지기 시작한 여파다. 이란 전

쟁 이후 리터(L)당 2000원을 웃도는 고유

가로 차량 유지비 부담이 커지자, 부족한

충전기나 화재 우려 등 전기차 구매의 심

리적 진입장벽이 조금씩 허물어지고 있는

셈이다.

13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올 1분기(1~3월) 중고차 전체 거래량은 56 만1088대로 전년 대비 3.4% 감소했다. 그

러나 이 기간 중고 전기차 거래량은 1만

6107대로 전년 대비 48.7% 늘었다. 이 중

약 40%(6473대)는 2월 28일 발발한 이란

전쟁 직후인 3월에 거래된 것이다. 중고차 거래 플랫폼 케이카 집계도 비슷한 흐름이

다. 지난달 케이카 전체 판매량은 2월보다

8.9% 늘었지만, 같은 기간 전기차 판매량

증가율은 29.5%에 달했다. 2000만원 중반~3000만원 중반 사이에 서 중고 전기차 거래가 활발하다. 1분기 중 고 전기차 판매 1위는 현대차 ‘아이오닉 5’(1922대)로 평균 가격이 2981만원이었

다. 2위 기아 EV6(1558대)와 3위 테슬라 모 델3(1481대) 역시 평균 거래 가격이 각각 3091만원, 3466만원이었다. 2000만원대 중반~3000만원대 중반은 국산 신차로 치 면 기아 셀토스나 현대차 아반떼·코나 등 사회 초년생 등 실속파들이 주로 구입하는

준중형급 제품들이 몰려 있다. 가격대가 더 낮은 소형 중고 전기차 시장 에선 시세가 일부 오르는 사례도 나오고 있다. 이달 기준 기아 니로 EV는 1923만원 으로 시세가 전월 대비 2.7% 올랐고, 신형 레이 EV는 1949만원으로 같은 기간 시세 가 0.3% 올랐다. 중국산 테슬라 바람도 영 향을 주고 있다. 전기차 모델만 있는 테슬 라가 지난해 국내에서 수입차 1위를 기록 하는 등 인기가 높아지면서 전기차에 대한 관심이 함께 살아나고 있다는 것이다. 일 부 전기차는 신차를 받으려면 대기 기간이 1년 가까이 된다. 반면 중고는 바로 출고 가 가능해 거래량 증가에 영향을 끼친 것 으로 보인다.

현대건설이 최근 서울 강남 압구정5구역 (한양 1·2차 아파트) 재건축 입찰 과정에 서 불거진 경쟁사의 ‘서류 무단 촬영’

논란과 관련해, 경찰 고소 등 법적 대응 입 장을 14일 밝혔다.

삼성전기가 차세대 반도체 기판 생산 능력

확대를 위해 베트남 생산법인에 약 12억달

러(한화 약 1조8000억원)를 추가 투자하기

로 하면서 글로벌 AI 반도체 시장 대응에 본

격 나섰다.

이번 투자 규모는 2013년 베트남 법

인 설립 당시 초기 투자액과 맞먹는 수

준으로, 현지 생산 거점을 핵심 전략기

지로 육성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이번 증설의 중심은 AI 서버와 고성능 반도

체에 사용되는 FC-BGA(플립칩 볼 그리

드 어레이) 기판이다. FC-BGA는 칩을 뒤

집어 기판에 직접 연결하는 구조로 데이터

처리 속도가 빠르고 발열을 줄일 수 있어,

최근 인공지능 서버·데이터센터·고성능 컴퓨팅(HPC) 시장 확대와 함께 수요가 급 증하고 있다. 삼성전기는 이미 2024년부터 베트남에서 FC-BGA 양산에 돌입했으며, 이번 투자로 생산 능력을 대폭 끌어올릴 전 망이다. 장덕현 사장은 최근 주주총회에서 “서 버·데이터센터용 FC-BGA 수요가 현재 생산 능력보다 50% 이상 많다”며 공급 부 족 상황을 언급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투자 가

해 공정 경쟁 원칙을 훼손하는 행위에 대

해 엄정하게 대응하겠다”며 “또한 불공

정 행위가 있었음에도 조합원 이익을 위 해 클린 수주 원칙을 한층 강화하겠다”

고 밝혔다.

앞서 지난 10일 마감한 압구정5구역 시

공사 입찰에선 불거진 ‘볼펜 카메라’

관련한 입장이다. 이날 현대건설과 DL이

앤씨 두 회사가 응찰했는데, 입찰 마감 직

후 양측의 입찰 서류 개봉, 날인 절차를 진

행하는 과정에서 DL측 관계자가 소지하

고 있던 볼펜 형태의 카메라가 문제가 됐

다.

다만, 당일 조합은 긴급 이사회를 열고

‘문제의 볼펜은 밀봉해 보관하고 입찰

은 유지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입찰

에 문제없다’는 관할 구청의 검토 의견

현대건설은 이날 오후 배포한 입장문을 통해 “입찰 서류 무단 촬영 논란과 관련

도 받았다. DL도 다음 날 박상신 대표 명

의 공문을 조합에 보내 “개인의 일탈”

이라고 사과했다.

이에 대해 현대건설은 이날 입장문을 통 해 “조합이 입찰 서류에 대한 사진 촬영

금지를 재차 안내했음에도 경쟁사 관계자

는 조합과 당사 몰래 도촬용 펜카메라로

입찰 서류를 무단 촬영한 사실이 적발돼

사업 절차가 중단됐고 조합 일정에도 차

질이 발생했다”며 “이는 공정 경쟁의

근간을 훼손하는 행위”라고 했다.

현대건설은 법무법인 법률 검토를 통해

이번 사건이 ‘경쟁 방법의 적법성과 공

정성을 훼손하는 중대한 위법행위’에 해

당한다는 의견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현

대건설은 사진을 촬영한 DL이앤씨 측 관 계자 등을 상대로 경찰에 고소장을 내는

등 법적 대응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현대건설은 DL을 상대로 시비를 가리되 재건축 사업 일정에는 차질을 빚 지 않도록 사업 관련해선 조합의 판단을 따르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 대건설은 입장문을 통해 “이번 사안으로 정상적인 경쟁 환경이 훼손되었음에도 불 구하고, 당사는 조합원의 이익을 최우선 원칙으로 삼고 클린수주 활동을 더욱 엄 격하게 적용하겠다”며 “조합의 판단과 절차를 존중하며, 불필요한 혼선 없이 사 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했다. 압구정 한양 1·2차를 재건축하는 압구 정5구역은 서울시의 신속통합기획 방식 으로 추진 중이다. 사업비 약 1조5000억 원 규모로 지하 5층∼지상 68층, 8개 동 규모로 공동주택 1397가구가 들어설 예 정이다.

1인당성과급13억파격전망 ◈ ‘자다가 천장서 물 폭탄’

반도체 슈퍼사이클이 이어지는 가운데 내 년 SK하이닉스의 임직원 성과급이 1인당 13억 원에 가까울 수 있다는 파격 전망이 제시됐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글

로벌 투자은행(IB) 맥쿼리 증권은 내년도

SK하이닉스의 영업이익을 447조 원으로

전망했다. 이 경우 SK하이닉스 임직원의 1

인당 평균 성과급 지급액은 12억9000만 원

으로 추산된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9월

노사 협상을 통해 영업이익의 10%를 초과

이익분배금(PS) 재원으로 활용하되, 기존 ‘기본급 1000%’였던 지급 상한선을 폐

지한 바 있다. 이에 따르면 내년 447조 원

의 영업이익 달성 시 PS 재원은 44조7000

억 원에 달한다. 지난해 말 기준 전체 직원

수(3만4500여명)로 환산하면 1인당 12억 9000만 원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SK하이닉스는 올해 연간 영업이익도

200조 원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삼성전자도 성과급 확대를 검토 중인 것으

로 전해졌다. 최근 노사 협상에서 영업이익

의 10% 이상을 성과급 재원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맥쿼리 추

정 내년 영업이익 477조 원을 적용하면 약

50조 원 규모의 재원이 마련된다. 이는 국

내 임직원 기준 1인당 평균 약 3억9000만

원을 지급할 수 있는 금액이다.

아파트 배관 터져 30여명 대피

경기 평택시의 한 아파트에서 한밤 중 누

수가 발생해 30여명이 외부로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이

날 오전 1시 44분쯤 고덕동의 한 12층짜

리 아파트 12층 세대 내에서 누수가 발생

했다. 당시 해당 세대 안방의 스프링클러

배관이 터지면서 천장에서 다량의 물이

쏟아졌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해당 아

파트 주민 30여명이 외부로 대피했다. 누

수가 발생한 곳의 아래층인 11층 세대에

서도 경미한 누수 피해가 발생했으며, 물

이 비상계단을 통해 흐르며 해당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일부 고이기도 했다. 신고

를 받은 소방 당국은 1시간 40여분 만에

현장 조치 및 배수 작업을 마무리했으며, 피해 세대를 제외한 나머지 주민들은 현 재 복귀한 상태이다. 누수로 인한 인명 피 해나 차량 침수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누수 피해를 본 12층 세

대의 거주자들은 인근 숙박업소에 대피 해 있는 상태”라며 “나머지 주민들은

세대 내 별다른 피해가 없어 모두 복귀했

다”고 말했다.

◈ “내 사촌 동생 울린 놈들 다 타”

사촌 폭행 10대들 공동감금한 20대 벌금형 사촌 동생을 폭행한 10대들을 차량에

태워 감금한 20대들이 항소심에서도 벌

금형을 선고받았다. 13일 법조계에 따르

면 수원지법 형사항소9부(부장 김준혁)

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 씨 등 2명에 대한 항소

심에서 피고인과 검사의 항소를 모두 기 각했다. 이에 따라 1심에서 선고된 벌금

Estates

Tax Planning (절세 상담)

200만~400만원형이 그대로 유지됐다. A 씨 등은 지난 2024년 1월 23일 오후 9 시 10분쯤 경기 수원시 한 오피스텔 앞

에서 B(16) 군 등 10대 3명을 위협해 차

량에 태운 뒤 내리지 못하게 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사촌 동생이 또래 학생들

에게 폭행을 당하고 휴대전화를 빼앗겼

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휴대전화를 되찾

고 폭행 영상 존재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 과정에서 A 씨 등은 감금 사실이 없

다며 혐의를 부인했지만, 1심은 피해자

들이 의사에 반해 차량에서 내리지 못한

점 등을 들어 감금과 고의를 모두 인정

했다. 1심 재판부는“나이 어린 피해자

들을 상당 시간 차량에 머물게 한 것은

죄질이 가볍지 않다”면서도“사촌 동

생이 폭행 피해를 입은 상황에서 범행에

이르게 된 점 등을 고려했다”며 벌금형

을 선고했다. 항소심 재판부 역시“피고

인들이 피해자들을 감금한 사실과 그 고

의를 인정한 원심 판단은 정당하다”며 “양형을 변경할 만한 특별한 사정 변화

가 없다”고 판시했다.

◈ “한국서 전쟁난 줄 알았다”

새벽 LPG 폭발에 일대 아수라장

13일 새벽 충북 청주시 흥덕구의 한 상

가건물 1층 식당에서 LPG 누출로 추정

되는 폭발 사고가 발생해 주민 15명이 경

상을 입었다. 당시 건물 내 점포는 모두

문을 닫은 상태였으나, 폭발로 인해 차량

이 뒤집히고 인근 건물 유리창이 파손되

는 등 피해가 컸다. 이 사고로 주민 8명

이 유리 파편 등에 맞아 병원 치료를 받

았고, 나머지 7명은 경미한 부상을 입었

다. 폭발 충격으로 현장은 차량과 잔해가 뒤엉킨 혼란 상태였으며, “포탄 소리 같 았다”는 등 40여 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당국은 식당에서 사용하던 LP 가스통 2 개가 폭발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 빚 갚으라는 지인 찔러 사지마비 범행후 공항으로 간 50대 중형 빚 상환을 요구하는 지인을 흉기로 찔 러 중상을 입힌 50대 남성이 징역 10년 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은 살인미수 혐 의로 기소된 A(57)씨에게 이

지인 B씨의 목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 다. 피해자는 경부 척수 손상으로 사지가 마비되는 중상을 입었다. A씨는 빌린 돈 3억원 중

는 피해가 매우 중대하고 용서받지 못한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밝혔다. ◈ 주운 신분증으로 15년간 신분 사칭해 15억원 투자사기 친 50대 타인의 신분을 사칭해 수년간 사기 행각 을 벌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제 주동부경찰서는 14일 A씨를 사기 등 혐 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주 운 신분증으로 신분을 속인 뒤 투자 명목 으로 접근해 약 15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그는 원금 보장과 고수익을 미끼 로 피해자들을 속였으며, 범행 후 여러 지 역을 옮겨 다니며 도피 생활을 이어왔다. 경찰은 광주의 한 고시텔에서 A씨를 검 거했으며, 추가 피해 여부를 수사 중이다.

Long Term Care Planning (장기요양 플랜)

Social Security Planning (소셜 연금 상담)

Living Trust (신탁 설정)

Asset Re-Allocation/ Preservation (자산관리 설정)

Defined Benefit Plan (디파인 베네핏 플랜)

Solo 401K Plan (솔로 401K 플랜)

멕시코, 월드컵 치안 불안

방문객들방탄차수요폭주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둔 멕시코에서

치안 불안이 점증함에 따라 방탄차 수요

가 큰 폭으로 늘고 있다고 현지 일간 엘우

니베르살이 10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

면 각국 팀과 기업 경영진 등 월드컵 관계

자들의 입국이 시작하면서 방탄 차량의 수

요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하루 단위

렌트뿐 아니라 공항-호텔, 호텔-경기장

간 이동 서비스 예약도 쇄도하는 중이다.

오마르 라라 국가방탄산업협의회 위원

장은 “몬테레이에서 열리는 경기 등을 위

해 이미 외교관, 대사, 각국 정상의 가족 등 VIP들이 방문하고 있으며, 이들이 서비스

를 요청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방 탄 차량 요청이 최근 50~70% 증가했다”

며 “해당 시기에 맞춰 차량을 즉시 공급 할 수 있도록 관련 기업들과 함께 준비를 마친 상태”라고 덧붙였다.

방탄 차량의 하루 렌트 비용은 1만5천페

소에 달한다. 공항에서 호텔까지의 편도

이동 서비스도 목적지 당 4천~5천페소 수

준이다. 고가에도 이처럼 수요가 증가하는 배경과 관련, 협의회는 멕시코 내 치안 불

안과 함께 최근 미국 정부가 몬테레이 등

일부 도시를 방문할 때 주의하라는 ‘여행

경보’를 발령한 점을 꼽았다.

일본의 벚꽃 관광 성수기인 3월에도 중

국과 일본 간 항공편 취소율이 50%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홍콩 성

도일보는 항공 데이터 분석업체 항반관

자의 집계를 인용해 3월 한 달 동안 중국

본토와 일본을 오가는 항공편 2천691편

이 취소됐다고 보도했다.

이는 전체 운항 계획 대비 취소율이

49.6%에 달하는 것으로, 전월(48.5%)

대비 1.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총 53개 노선이 전면 취소됐으며, 베이

징 다싱국제공항과 일본 오사카 간사이

국제공항을 잇는 노선의 경우 예정된

125편이 모두 취소됐다.

성도일보는 “항공편 취소율 변화는

양국 간 항공 교통량의 지속적 감소 추

영국 정부는 미국과 영국의 합동 공군

기지가 있는 인도양 차고스 제도를 모리

셔스에 반환하는 협정 이행을 보류했다

고 11일(현지시간) 밝혔다.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실은 이같이 밝히며 차고스 제

도 반환에 대한 미국의 공식 승인을 얻도

록 설득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로이터 통

신이 전했다.

영국 일간 더타임스도 차고스 제도 반

환 협정 안건이 다음 달 공개될 차기 의

회 회기 안건에 포함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협정 이행을 위해선 의회에서 관

련 법안을 논의해야 한다. 영국 정부는 지

난해 5월 차고스 제도의 주권을 모리셔

스에 이양하고 제도 내 디에고 가르시아

섬의 군사기지를 최소 99년간 통제하는 협정을 체결했다. 영국이 1965년 식민지

였던 모리셔스에서 차고스 제도를 분할

하면서 1968년 모리셔스가 독립하고 나

서도 차고스 제도는 영국령으로 남았다.

모리셔스는 영국의 ‘마지막 아프리카

식민지’로 불리는 차고스 제도를 돌려

달라고 요구했고 국제사회도 반환을 압

박했다. 국제사법재판소(ICJ)는 2019년

영국이 반환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해 초

차고스 제도의 반환을 지지했으나 그린

란드 문제를 두고 영국을 비롯한 유럽 동

맹국과 갈등을 빚자 입장을 바꿔 “멍청 한 행동”, “큰 실수”라고 비판하며 영

국이 “디에고 가르시아에 대한 통제권 을 잃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미국은 1970년대 이 섬에 설치한 해군 기지를 동아프리카와 중동, 남아시아를 아우르는 안보 작전의 중요 기지로 여긴 다. 미국은 2월28일 이란을 기습 공격하 기 전 영국에 디에고 가르시아 기지 이용 을 요청했다가 거절당하자 영국 정부를 향한 비난 수위를 한층 끌어올렸다. 결국 영국 정부는 미국의

세를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여행 수요 가 급증하는 봄철 성수기에도 불구하고

나타난 항공편 위축은 지난해 11월 다

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유사시 대

만 개입’ 시사 발언 이후 양국 관계가

급격히 냉각된 여파로 풀이된다.

업계에서는 양국 간 정치·외교적 긴

장으로 항공 수요 회복이 지연되면서, 항공사 역시 수익성 문제 등이 복합적

1월 전년 대비 60.7% 급감한 38만5천

300명을 기록했으며, 2월에도 39만6천

400명에 그치며 전년 대비 45.2% 감소 했다. 중국 외교부는 사회 불안과 안전

문제 등을 이유로 내세우며 일본 여행 자제를 당부하는 한편, 현지 항공사들은

일본행 항공권 무료 취소 및 변경 기한 을 올해 10월 말까지로 발표한 상태다.

검토 중이다.

람풀 모리셔스 외무장관은 이 날 “인도양의 이 지역에서 탈식민지화 과정을 완료하기 위해 외교적·법적 수 단 등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며 “이는 정의의 문제”라고 말했다고 AFP 통신이 전했다. 이란은 지난달 20일 약 4천㎞ 떨어진 디에고 가르시아 기지 를 향해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 2발 모두 명중하지 않았지만 이란이 자체 제 한했던 미사일 사거리 2천㎞의 배가 넘 는 곳을 겨냥했다는 점에서 비상한 관심 을 모았다.

이는 첫 무료 취소 발표 당시 작년 12월 31일이었던 기한을 올해 3월 28일로 한 차례 연장한 데 이어 올해 1월 또다시 7 개월 늘린 조처다.

중국이 최근 이란에 무기를 직접 지원했

을 수 있다는 첩보를 미국 정보당국이 파

악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 정보기관들은

최근 몇 주 사이 중국이 이란에 휴대용 지

대공 미사일(MANPADS)을 제공했을 가

능성이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고 뉴욕 타임스(NYT)가 미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11일 보도했다.

이와 같은 중국의 이란 무기 지원 가능

성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다음 달 중 국을 방문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회 담을 하기로 예정한 가운데 제기됐다.

소식통은 그러나 실제 미사일 수송이

이뤄졌는지는 확실치 않으며, 미·이스

라엘과 이란의 분쟁 과정에서 중국산 미 사일이 사용됐다는 증거도 현재로선 없 다고 설명했다.

휴대용 지대공 미사일은 병사가 어깨에 멘 상태로 발사하는 미사일로, 저공비행 중인 항공기를 격추하는 데 주로 사용된

다. 앞서 CNN 방송도 중국이 제3국을 경

유해 이란에 이 미사일을 운송하려 하는

조짐이 있다고 정보당국 소식통을 인용

해 전한 바 있다.

중국은 일부 기업에 군사용으로 전용할

수 있는 화학물질이나 연료, 부품 등의 이 란 수출을 허용함으로써 이란을 은밀히

지원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지만, 아직

완제품 무기 제공 사실은 확인되지 않았

다. 러시아도 이란에 식량, 비살상 군사물

자와 더불어 미 함정과 군사·외교 시설

타격에 필요한 위성 정보를 제공했지만

무기 지원은 배제하고 있다.

만약 중국이 미사일 수출을 허용했다면

이는 중대한 개입 확대로, 중동 전쟁에서

미국의 패배를 끌어내기 위해 중국이 조

용하면서도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음

을 뜻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중국 정치권 내 일각에서는 미국

과 분쟁 중인 이란에 직접 무기를 지원해

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중국은 이란의

최대 교역국이자 이란산 원유의 최대 수

입국이기도 하다. 반면 중국 전문가들은

이번 전쟁 기간 중국의 대외 입장이 대체

로 중립적이었다고 지적한다.

이는 중국이 이란의 공격을 받은 아랍 국가들과도 긴밀한 경제적 유대 관계를

맺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헨리에타

레빈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선임연

구원은 “중국은 이란보다는 오히려 걸

프 지역 국가들 편에 서서 발언하고 있

다”며 “걸프 지역과의 경제·기술·

에너지 관계는 전략적으로 이란과의 어

떤 관계보다 중국에 더 중요하다”고 지

적했다.

미 행정부 관계자들도 중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원유에 크게 의존하고

있어 전쟁 장기화를 원치 않을 것으로 평 가한다. 주미 중국대사관은 이란에 대한

미사일 지원 주장을 강하게 부인했다.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상징하는 ‘평화의 소녀상’ 설 치가 추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일 본 정부는 ‘외교 관계가 위태로워질 수 있다’며 반대에 나섰다. 10일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오사와 마코토 주뉴질랜 드 일본 대사는 최근 오클랜드 시의회에 소녀상 설치와 관련한 의견서를 제출했다. 그는 의견서에서 소녀상에 대한 “불필 요한 관심 유발”이 일본과 한국, 일본과 뉴질랜드 관계 모두에 부담을 줄 수 있다 고 주장했다. 또 뉴질랜드 정부가 소녀상 설치 예정지로 거론되는

콜롬비아와 에콰도르의 분쟁이 벼랑

끝으로 치닫고 있다. 에콰도르가 콜롬

비아산 수입품에 관세 100%를 부과하

겠다고 발표한 지 하루 만에 콜롬비아도 100% 관세로 응수했다. 콜롬비아 정부

는 10일 성명을 통해 “에콰도르가 최

근 관세를 50%에서 100%로 전격 인상

함에 따라 콜롬비아도 이에 대응해 정책

기조를 맞출 수밖에 없게 되었다”면서

기존 50%였던 관세율을 100%로 상향

하고 즉시 적용 절차에 착수한다고 밝

혔다.

디아나 모랄레스 콜롬비아 통상부 장

관은 “모든 외교적 노력을 다해 대화

창구를 열어뒀으나 에콰도르로부터 어

떠한 긍정적 답변도 받지 못했다”고 말

했다. 마약 카르텔 소탕 문제를 둘러싼

안보 갈등에서 시작된 이번 분쟁은 부

패 혐의로 수감 중인 호르헤 글라스 전

에콰도르 부통령을 구스타보 페트로 콜

롬비아 대통령이 최근 “정치범”이라

고 옹호하면서 악화했다. 페트로 대통

령은 이번 사태를 두고 소셜미디어 X(

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안데스

공동체’의 정신이 무너졌다”며 “이

웃 국가에 대한 이런 적대적 조치는 공

동체의 종말을 의미한다”고 비판했다.

현지 매체 엘티엠포는 페트로 대통령이

이번 사태를 ‘안데스 협약의 종말’로 규정했다는 점에 주목했다. 특히 그가 외무부에

것은 이번 무역 갈

등을 계기로 콜롬비아의 외교·경제적 중심축을 안데스 지역에서 브라질 주도 의 메르코수르와 카리브해로 옮기겠다

는 의지를 드러낸 것이라고 분석했다.

있으며, 설치 시 일본 내 일부 도 시들이 뉴질랜드 도시와의 자매결연 관계 를 재검토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일본이 문제 삼는 소녀상은 한국 시민단 체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 의기억연대(정의연)’가 뉴질랜드에 기증 한 것으로, 오클랜드 바리스 포인트 보호 구역 내 한인 문화정원에 설치하는 방안 이 추진되고 있다. 오클랜드 시의회는 오 는 28일 회의에서 설치 여부를 최종적으 로 결정한다. 시의회에 따르면 소녀상 설 치안에 대해 총 672개의 의견이 접수됐으 며, 이 중 개인 의견 제출자의 51%가 반대 입장을 보였다. 다만 개인 의견 제출자 중 36%는 뉴질랜드에 거주하는 일본인이었 고, 34%는 한국인이었다.

이미 콜롬비아는 에콰도르에 대한 전력 수출을 중단한 상태다. 전문가들은 에콰 도르가 가뭄으로 인한 전력난과 만성적 인 의약품·살충제 부족에

강아지가 경련을 하는 3 대 원인 및 대처 방법 < 2 >

◆개 경련 시 대처 방법

1. 경련의 모습을 관찰

-경련은 부분적인가?

-온몸이 경련하고 있는가?

- 얼마나 계속 되었는가?

귀여운 개가 경련하면 걱정하게되지만, 우선은 경련

의 모습을 잘 관찰해야 한다. 어떤 증상인지 질병의 진

단에 매우 도움이될 수 있다. 이 때 주변에 위험한 물건

이있는 경우는 반드시 제거한다. 또한 함부로 몸을 만

지지 않는다.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2. 개의 모습을 관찰

-강아지의 모습에서 평소와 다른 점은 없는지?

-재채기를하고 있거나 기운이 없거나하지 않는지?

경련의 모습과 함께, 경련 할 때까지의 강아지의 모습 을 최대한 기억해야 한다. 약간의 변화가 질병 진단의

단서가된다.

3. 동물 병원에서 진찰을받는다.

경련이 10 분 이상 지속하는 경우는 즉시 동물 병원에 서 진찰받는다. 전신 경련이 오래 지속되면 뇌에 장애 가 남아 버릴 우려가 있다. 방금 증상에 대해 자세히 소 개하고 있지만, 그것을 바탕으로 자기 판단하지 않고, 반드시 동물 병원에서 진찰한다. 그 때, 대변이나 소변 지금까지 통원 기록 등이 있으면 잊지 말고 가지고 가

면 진찰에 도움이된다.

◆증상이 계속되면해야 할 검사

1. 혈액 검사

경련이 계속되면 전신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따라 서 전신의 상태를 아는데는 전체 혈구 계산과 생화학 검사, 혈액 가스 검사 등을 실시한다. 또한 감염이 의심

되는 경우 바이러스 항체 검사를하기도한다.

2. CT 검사 MRI 검사 뇌종양이 의심되는 경우 CT 검사나 MRI 검사를 할 수

있다. CT 검사는 전신 마취하에 이루어진다.

◆증상이 계속되면 해야 하는 치료 - 경련의 원인별로 치료

1. 개 디스템퍼 바이러스 감염이 원인으로 일어나는 경

련의 치료 방법

바이러스 성 질환에 대한 효과적인 치료는 없다. 따라 서 치료는 수액 및 항생제, 항 경련 약물 등에 의한 지

지 요법과 대증 요법으로 치료를 도모한다.

2. 개 크립토 코코시스 증이 원인으로 일어나는 경련

의 치료

크립토 코코시스 증은 곰팡이로 인해 생기는 병이다.

따라서 곰팡이에 대한 항생제를 사용하여 치료한다.

또한 비염이나 신경의 이상은 그것에 맞추어 내과적

인 약물 치료를하고 있다.

3. 간질 · 뇌종양이 원인으로 일어나는 경련의 치료 간질은 원인을 모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항 경련 약 물으로 경련을 억제한다. 뇌종양의 경우는 뇌종양을 외과적으로 제거하거나 방사선 치료나 항암제 치료를 실시한다.

4. 문맥 션트가 원인으로 일어나는 경련의 치료 방법 선천성 문맥 션트의 경우 수술을 통해 완치와 연명 치 료가 가능하다. 또한 간 보호 작용이있는 음식을주고, 약제에 의한 내과 요법을 실시한다.

◆8일상 생활에서 할 수있는 개 경련에 3 가지 예방 습관

1. 백신 접종 개 디스템퍼 바이러스 감염은 백신으로 예방할 수있 는 질병이다.

연 1 회 예방 접종을 받는다.

2. 사육 공간을 청결하게 유지

사육 환경을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은 질병의 예방에 도움이된다. 자주 청소를한다.

3. 건강 진단을 받을 것

심장 질환이나 뇌종양 등 질병의 조기 발견을 위해 건 강 진단을 받도록한다. 성견의 경우는 반년에 한 번. 노 령견의 경우는 3 개월에 1 회 정도 정기 검진이 개 건 강을 위해 중요하다.

블루베리는 달콤한 맛과 간편한 섭취

방법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대중

적인 과일 중 하나다. 크기는 작지만, 블

루베리에는 항산화 물질과 수용성 섬유

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매일 챙겨

먹는 습관을 들이면 건강상 다양한 이점

을 기대할 수 있다. 하루 한 컵의 블루베

리를 매일 꾸준히 섭취했을 때, 우리 몸

에 나타날 수 있는 긍정적인 변화들에

대해 영양사의 조언과 함께 여러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살펴본다.

심장 건강 보호

블루베리에는 심장 혈관을 보호하는

데 도움을 주는 플라보노이드의 일종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하다. 미국심장

협회(AHA) 저널에 게재된 한 논문에 따

르면, 블루베리와 딸기 등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식품을 일주일에 최소 3회 섭취 한 여성은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 심

블루베리를 매일 먹으면 노화로 인한

기억력 감퇴를 방어하는 데 도움을 받

을 수 있다. 블루베리의 주요 성분이 항

산화, 항염증 효과를 지니고 있어 뇌 건

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

제로 2018년 진행된 연구에 따르면, 90

일간 블루베리를 섭취한 대상자들이 대

조군보다 언어 기억력, 작업 전환 능력

등에 더 나은 결과를 보인 것으로 확인

됐다.

장 건강 관리

식이섬유가 풍부한 블루베리는 규칙

적인 배변 활동을 돕고 소화기 건강을

개선하는 데 유익한 과일이다. 이 밖에

도 블루베리 속 화합물은 장내 건강한

유익균을 촉진하는 천연 프리바이오틱

스 역할을 하여, 전반적인 장내 미생물

생태계의 균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놀라운 변화

탄력을 유지하는 콜라겐 생성을 돕고,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손상을 방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블루베리 1컵 분

량에는 비타민 C 하루 권장량의 약 24%

가 들어 있어, 꾸준히 섭취하면 일상적 인 피부 건강 관리에 도움을 받을 수 있 다.

혈당 관리

다른 과일에 비해 식이섬유가 풍부하

고 당분 함량이 상대적으로 적은 블루

베리는 혈당 관리에도 유리하다. 이러 한 영양소 조합은 식후 혈당 수치가 급

격하게 치솟는 현상을 방지하는 데 도

움을 줄 수 있다. 일부 연구에서는 평소

식단에 블루베리를 꾸준히 곁들일 경우, 인슐린 감수성을 개선해 제2형 당뇨병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보고하고 있다.

영양사 제이미 존슨(Jamie Johnson) 이 건강 매체 ‘베리웰헬스(Verywell Health)’를 통해 검수한 내용에 따르 면, 매일 블루베리를 챙겨 먹는 습관은 신체의 항산화 능력을 높이고 심장, 뇌, 눈, 장 건강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 칠 수 있다. 안토시아닌과 식이섬유, 비 타민이 풍부한 블루베리를 식단에 추가 하는 것만으로도 만성 질환 예방과 전반 적인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다. < 출처: 하이닥> 매일 ‘블루베리’ 먹으면 나타나는

장마비 발병 위험이 약 32% 낮은 것으

로 나타났다.

항산화 작용

블루베리는 질병과 산화 스트레스로

부터 몸을 방어하는 항산화 물질이 풍

부한 과일로 손꼽힌다. 관련 연구들에

따르면, 블루베리의 항산화 물질은 암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비정상적인 세포 증

식을 억제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고 보

고된 바 있다.

기억력 및 뇌 건강 증진

뼈 건강 관리 블루베리에는 뼈의 강도를 유지하는 데 필요한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 K, 철, 인, 아연 등 다양한 미네랄과 비타민이 고루 포함돼 있다. 이 영양소들은 골밀 도를 유지하고 전반적인 골격계를 튼튼 하게 관리하는 데 간접적으로 기여할 수 있다.

수 있다.

시력 보호

블루베리는 안구 건강 관리에 도움을

주는 대표적인 과일 중 하나다. 블루베

리의 핵심 성분인 안토시아닌은 시력을

보호하고 눈의 피로 감소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러한 특성 덕분에 황반변성

이나 망막색소변성증 등 노화와 관련된

안구 질환 진행을 늦추는 데 도움이 되

는 과일로 알려져 있다.

피부 건강 관리

블루베리에 함유된 비타민 C는 피부

스코어를 망치는 주범 … 슬라이스 탈출 방법

◈슬라이스의 원인

슬라이스는 골프입문 당시부터 골퍼들을 괴롭

히기 시작해 고수가 되더라도 가끔씩 나타나 스

코어를 망치는 주범이다. 그렇다면 슬라이스의 가

장 큰 원인은 무엇일까. 그 원인이 1000가지도 넘 는다 하니, 어쩌면 영원한 탈출은 불가능한 일일 수도 있다. 그렇다고 평생 슬라이스를 달고 살 수 도 없다.

▶클럽 헤드의 궤적 : 아마추어 골퍼에게서 흔히

나타나는 슬라이스 원인은 몇 가지로 압축할 수 있다. 그중 하나가 백스윙과 다운스윙 때 바르지

못한 클럽 헤드의 궤적이다. 백스윙 때 지나치게

바깥쪽으로 클럽을 들어올리는 경우가 이에 속한

다. 이렇게 하면 임팩트 때 클럽 헤드가 열린 상태

로 내려오면서 공을 깎아 치는 아웃사이드-인의

궤도가 되고, 공이 클럽 헤드를 떠나자마자 오른

쪽으로 휘어지는 악성 슬라이스로 연결된다.

▶ 레이트 히트(Late Hit) : 다음은 다운스윙 때

클럽이 늦게 떨어지는 레이트 히트(Late Hit)다.

하체가 왼쪽으로 빨리 돌아가면 클럽을 쥔 손이

그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늦게 내려온다. 이때

도 헤드가 열린 상태에서 공을 때려 슬라이스가

날 수밖에 없다.

▶잘못된 습관 : 이 밖에도 슬라이스 원인은 공

의 위치, 그립 등 셀 수 없이 많지만 가장 잘못된

습관부터 바로잡는 게 슬라이스에서 벗어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다. 슬라이스가 다시 발생하

지 않도록 꾸준한 연습으로 스윙을 완벽하게 만

드는 게 최선이다.

◈간단한 슬라이스 탈출법

볼을 똑바로 멀리 치는 것. 볼이 좌우로 휘어지

는 아마추어 골퍼의 간절한 바람이다. 특히 슬라

이스는 떨쳐내고 싶은 1순위로 꼽힌다. 슬라이스

원인을 진단하고, 간단한 탈출 방법을 소개한다.

▶오른쪽으로 치우친 상체를 바로잡아라(어드

레스) : 양 어깨가 정확히 양발의 중심에 놓이도

록 자세를 잡는다. 여기서 척추는 오른쪽으로 기

울지 않으면서 오른손 그립만 조금 내려 잡는 자

세가 정답이다. 대다수 골퍼들은 그러나 ‘체중

을 오른쪽으로 옮겨라’ 등 잘못된 조언으로 머

리를 오른쪽으로 향한다. 시선의 각도가 열리면

목표 방향을 향해 ‘스퀘어’인 듯한 착각을 일 으킨다.

▶ 좋은 얼라인먼트를 갖춰라(스탠스) : 헤드페 이스가 타깃을 정확하게 향하는 에임(조준)이 중 요하다. 하지만 아마추어 골퍼들은 양발의 연장 선이 왼쪽을 가리키는(이렇게하면 스웽궤도 역시

바깥쪽에서 안쪽으로 진행하는 아웃-인으로 형

성된다), 임팩트 순간에는 특히 몸 전체가 목표 방 향을 향해 더 많이 열리면서 휘어지는 정도가 더 욱 심해지는 악성 슬라이스가 탄생한다.

▶샤프트는 지면과 수평을(백스윙) : 양발의 끝 이 목표 방향의 연장선과 일치되도록 에임이 됐 다면 백스윙에서는 샤프트가 지면과 수평으로, 그립의 끝 부분은 목표 방향을 가리키는지를 체 크한다. 여기서 헤드의 위치가 연장선상 바깥쪽( 몸쪽)으로 이미 돌아섰다면 아웃-인의 잘못된 스 윙이 예정돼 있다는 의미다. ▲ 어드레스와 임팩트는 똑같게(임팩트) : ‘임 팩트는 어드레스의 재현’이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은 어드레스에서 임팩트의 이미지를 갖고 자세 를 잡도록 연습하라는 것이다. 특히 양손의 위치

▶ 허리와 그립, 헤드가 모두 일직선으로 : 릴리 스는 클럽헤드가 임팩트구간을 지나면서 왼쪽 어 깨 위로 빠르게 올라가야 하는 과정이다. 다시말 해 양손의 위치가 왼쪽 허리정도에 이르면 샤프 트가

되는

덮는 동작이 이뤄져야 한다. 릴리스가 안되면 클럽 헤드는 계속 열린 상태를 유지하고, 당연히 슬라이스로 이어진다. ▲ 완벽한 몸통 회전(피니시) : 아마추어골퍼들 은 통상 양손과 양팔로 볼을 쳐내는 경우가 많다. 오른손을 사용해 급하게 볼을

페이스 도 열리게 된다. 왼쪽발을 중심으로 체중을 왼쪽 다리 위에 올려놓으면서

가 똑같아야 한다. 양손의 위치가 앞으로 빨리 나 가면 당연히 슬라이스가 날 수 밖에 없다.

차례대로 목표방향을 가리 키도록 몸을 돌려주는 동작이 피니시라는 것을 반드시 기억하자. ◈슬라이스 정복하기 ▶해결책 : 슬라이스는 크게 세 가지 형태로 나 타난다. 똑바로 날아가다가 오른쪽으로 휘어지는 샷(슬라이스)과 왼쪽으로 출발해 오른쪽으로 크 게 휘어지는 샷(풀슬라이스), 오른쪽으로 출발해 오른쪽으로 휘어지는 샷(푸시슬라이스)이다. 해 결책은 간단하다. 스퀘어 임팩트와 사이드 스핀 제거다. ▶따라 해보자 : 슬라이스를 해소하려면 인투인 궤도를 만들어야 한다. 클럽을 가파르게 들어올 리지 않고, 옆으로 회전하며 백스윙하고, 다운스 윙도 동일한 궤도를 그리도록 한다. 이때 야구스 윙하듯 클럽을 휘두르면 도움이 된다. 날아오는 볼을 야구방망이로 친다는 느낌으로 옆으로 스윙 한다. 그리고 점차 볼 위치를 낮추는 것이 요령이 다. 슬라이스를 만드는 아웃-인 궤도를 차단하는 방법이다. 임팩트 된 볼에는 스핀이 걸린다. 백스 핀은 볼이 뜨고, 보다 멀리 날아가는 배경이다. 그 런데 스핀이 옆으로 걸리면 볼이 휘어진다. 슬라 이스를 해소하려면 오른쪽으로 휘는 스핀을 최소 화해야 한다. 가장 먼저 수정할 것은 스윙 궤도다. <서울경제 골프매거진>

성격 나쁘면 '일'도 안돼

동맥경화 위험과 성기능 저하

미국 국립노화연구소의 수틴 박사팀이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적대적이고 공격

적인 성향을 가진 사람은 동맥경화로 인

해 뇌졸중 및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성이

증가한다는 사실이 재확인됐다. 연구팀

이 이탈리아의 남녀 5614명(평균 연령

42세)을 3년간 조사 분석해보니, 친화력

이 떨어지는 적대적·공격적 성격 소유

자들은 혈관의 동맥경화 위험성이 대단

히 큰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이런 적대적 성격이 어떻게

성기능과도 연관이 있는 걸까? 남녀 성

기능의 기본이 혈류순환임을 안다면 의

문이 풀린다. 혈류순환이 안정적이어야

남성은 발기 반응이 잘 나타나고, 여성

은 분비기능이 원활해진다.

이번 연구에 앞서 많은 성의학자들은

혈관성 발기부전을 심혈관질환의 조기

신호탄이라 불러왔다. 동맥경화의 지표

로 삼는 경동맥의 크기(5㎜)나 심장에 피 를 보내는 관상동맥(3㎜)보다 음경의 혈

관(1㎜)이 더 가늘기 때문에 음경혈관

의 동맥경화가 먼저 일어날 수밖에 없

기 때문이다. 따라서 경동맥의 동맥경화

가 심한 수준이라면 음경혈관의 동맥경

화는 당연하며, 혈관성 발기부전은 뇌혈

관 질환 또는 심혈관 질환에 앞서 나타

나는 위험신호와도 같다. 흔히 성기능이

안 좋아지면 몸의 상태만 걱정하지 마음

의 상태는 생각하지 않는다. 마음과 몸

은 따로 노는 게 아니다. 특히 인간의 신

체기능 중 성기능은 심신의 안정과 균

형에 절대적 영향을 받는다. 간혹 성기

능 장애를 치료하는 중에 심리치료도 병

행하자고 하면 화부터 내는 환자들이 있 다. 성격적 날카로움이나 스트레스가 실

제 동맥경화 등 혈류저하, 자율신경계의

불안정에 따른 혈관수축 및 신체 긴장성

등 신체기능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성

격적 불안정을 함께 치료하는 게 좋다.

성격적 날카로움이 덜한 사람이라도

극단적인 위기나 일과 관련된 스트레스,

심한 갈등에 노출되면 동맥경화의 위험

성과 성기능의 저하 위험은 있기 마련

이다. 다만 그 정도가 비만·고혈압·

당뇨·고지혈증 등에 따른 대사증후군

의 동맥경화 위험성과 맞먹는 수준이라

는 것을 잊어선 안 된다. 성미가 급하거

나 스트레스에 찌든 사람이 성기능이 처

진다면 보양 음식보다 성질부터 누그러

뜨리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필요가 여기

에 있다.

<강동우·백혜경 성의학 전문가>

자녀 양육에 있어 조부모의 역할

양육에 대한 지원과 지지자로서

미국을 비롯한 서구 사회에서는 '그

랜드 페어런팅(Grand Parenting)'이라

부르며 대가족과 조부모의 교육을 강

조하고 있다. 가정과 사회에서 어르신

들의 역할은 자녀 양육의 대안뿐 아니

라 세대를 통합하는 교육적 측면에서

도 매우 긍정적이기 때문이다.

조부모들이 손자녀 양육에서 수행하

고 있는 구체적인 역할은 무엇일까?

조부모들은 손자녀의 양육에 있어 부

모 다음으로 일반적인 역할에서 많은

부분을 담당하고 있으며, 부모의 양육

방식에 대해서도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러한 조부모의 역할은 손자녀

에게 부모를 대신하는 역할과 함께 부

모에게는 양육에 대한 지원과 지지자

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조부모들의 양육에 대한 경험은 젊은

부모들에게 자녀 양육에 대한 풍부한

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부모 자신에

게는 양육에 있어서의 정서적 지원자

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조모는 자

신이 직접 경험한 양육에 있어서의 지

식들을 활용하여 손자녀의 일차적인

양육을 담당하기도 하며, 엄마가 바빠

자주 해주지 못하는 친구, 그리고 교육

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도 한다.

조부의 경우 손자녀의 아빠보다 시간

이 많을 경우 아빠가 해주지 못하는 역

할을 아이들에게 해주기도 하며, 조부 가 직업에서 은퇴한 경우 더 많은 애

착과 적극적인 면을 보인다. 손자녀와

역할

이야기를 나누며 궁금해하는 것을

르쳐주거나 사물의 이름 등말을 가르 쳐주며 교육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조부모들은 젊은 부모들이 소홀 하기 쉬운 식사 예정과 식습관 그리고

관계 등의 교육을 함으로써, 가정 에서 자연스럽게 전통문화에 대한 경험 을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조부모들이 양육에 참여함으로써 부모와의 양육 스 타일에 대한 차이로 일관성 있는 양육 태도를 유지하기 어렵거나 아이들이 의 존적 태도나 바람직하지 못한 습관형성 을 하게 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이처럼 두 세대 간의 양육에 대한 스 타일과 가치관의 차이는 세대 간의 갈 등 요인이 되기도 하며, 일관성이 결여 된 양육방식에서 손자녀들은 혼란을 겪기도 한다. 또한, 조기 교육 열풍인 요즘의 세대를 보면서 지적인 자극을 받을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조부모 에게 양육을 맡기는데 불안감이 들기 도 한다. <다음 호에 계속>

배우 아이유, 변우석이 주연을 맡은 ‘21

세기 대군부인’이 2회 만에 10%에 육박

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기대치에 부합하

는 성과를 냈다. 11일 방송된 MBC 금토드

라마 ‘21세기 대군부인’(극본 유지원·

연출 박준화)는 전국 시청률 9.5%(닐슨코 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수도권은 10.1%

였으며, 2054 시청률에서도 5.3%로 토요

일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이 날 방송에서는 이안대군(변우석)에게

혼인을 청했으나 거절당한 성희주(아이 유)가 그의 마음을 얻기 위해 고군분투하

는 과정이 담겼다.

이안대군은 성희주의 적극적인 대시를 거절했으나, 불면증에 시달리며 컨디션

난조를 보이던 그가 예상치 못한 성희주 의 도움을 받게 되면서 두 사람의 관계에

묘한 감정이 싹트게 된다. 설상가상, 성희

주와 이안대군이 같은 호텔에 들어가는 모

습을 찍은 사진이 기사화되면서 성희주는

하루아침에 이안대군의 숨겨둔 연인이 되

어버렸다. 성희주는 이런 상황이 벌어진

것에 대해 사과하는 이안대군에게 “혼인

을 통해 신분상승을 하고 싶다”는 성희주

의 솔직한 고백을 듣게 되고, 고민 끝에 “

대군 부인이 될 채비를 하라”며 성희주

의 청혼을 받아들이며 2부가 마무리된다.

두 사람의 본격적인 계약 결혼 여정이 펼

쳐질 ‘21세기 대군부인’ 3회는 오는 17 일 방송된다.

가수 하춘화가 치매로 투병 중인 태진아

의 아내 이옥형 씨를 찾아 따뜻한 마음을

전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3일 가요

계에 따르면 하춘화는 지난겨울 서울 용산 구에 있는 태진아의 자택을 찾았다. 하춘화

는 이 자리에서 태진아와 ‘옥경이’로 잘

알려진 그의 아내 이옥형 씨를 만나 응원의

말을 전하며 격려금을 전달했다.

한 가요계 관계자는 “장기간 해외에 머

물고 있던 하춘화는 이씨의 투병 사실을

TV를 통해 뒤늦게 접하고서 격려차 자택

을 방문했다”고 설명했다.

태진아와 하춘화는 반세기 넘게 가요계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44)가 술에

취한 채 운전해 물의를 빚은 지 한 달여

만에 재활원에 들어갔다.

로이터통신은 스피어스가 12일 자발적

으로 재활원에 입소했다고 13일 보도했 다.

이는 지난달 5일 스피어스가 캘리포니

아주 벤투라 카운티에서 비정상적인 고 속 주행을 하다가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 가 풀려난 지 약 한 달만의 일이다. 당시 경찰이 음주 측정을 진행했으며, 스피어스가 약물 또는 음주의 영향을 받 은 상태에서 운전했다고 밝혔다. 벤투라 카운티 검찰청은 다음 달 4일 공 판 전까지 스피어스에 대한 기소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스피어스는 ‘베이비 원 모어 타 임’, ‘톡식’ 등의 인기곡을 부르며 1990·2000년대 사랑받았던 팝스타다. 큰 인기를 누렸지만 약물 남용 및 불안 정한 정신건강 등으로 여러 차례 논란에 휩싸여왔다.

이 때문에 성인이 된 후에도 친부

아버지의 과도한 통제와 스타 로서 힘들었던 삶을 공개하기도 했다. 현재는 거의 가수로 활동하지 않고 있 다. 스피어스는 2024년 “절대로 음악 산 업으로 돌아가지 않겠다”고 공언했고, 지난해 말 프라이머리 웨이브에 저작권 을 포함한 자신의 음악 관련 모든 권리를 일괄 매각하기도 했다.

에서 함께 활동하며 돈독한 사이다.

평소 후배들에게 용돈을 잘 베풀기로 유

명한 태진아는 하춘화로부터 큰 금액을 받

고 감회가 남달랐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씨는 이날 방문한 하춘화를 알아보고 손

가락으로 V자를 그리고 기념 촬영도 했다.

그는 태진아의 정성스러운 병간호를 받으

며 증상이 더 악화하지는 않고 있다. 태진

아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옥경이도 하춘화를 알아보고 웃으며 V자

까지 그렸다. 하춘화가 옥경이에게 선물까

지 주고 가셨는데 너무 감사하다”며“항

상 건강하고 꽃길만 걸으라”고 남겼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13일(현지시 간) 공개된 미국 음악지 롤링스톤과의

인터뷰에서 현지 대중음악계 최대 이벤

트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슈퍼볼 하프타

임 쇼에 서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방탄소년단의 리더 RM은 “전 세계 사

람들이 영화 ‘기생충’을 보고 있고,

한국 문화가 이렇게 훌륭한 모습을 보여

주고 있으니 기회가 된다면 언젠가 꼭 ( 슈퍼볼에서) 공연해보고 싶다”고 말했

다.

이들은 ‘2026 미국 슈퍼볼’ 하프타

임쇼에서 쇼 전체를 영어가 아닌 스페인

어로 공연한 라틴 팝 스타 배드 버니의 무 대도 언급했다. 진은 “그 무대에 서게 된 다면 우리의 공연이 어떤 모습일지 상상 하고 있다”고 기대했다. 멤버들은 방탄소년단의 향후 방향성에 관해서도 이야기했다. 제이홉은 “우리 가 다시 모여 그룹의 음악을 만들고 있 다는 것 자체가 정말 놀라운 일”이라며 “그걸 생각하면 목표는 더 이상 그렇게 중요하지 않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작 년 9월에 앨범(‘아리랑’) 녹음을 끝냈 는데 발매까지 이렇게 오래 걸렸다”고 설명했다.

덴버 대학교(University of Denver) 하키팀 이 대학 하키 역사상 그 누구도 가보지 못 한 고지에 올랐습니다. 11일 토요일 밤, 라 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2026 NCAA 남자 아이스하키 결승전에서

덴버 피오니어스(34-9-3)가 위스콘신 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외야수 이정

후(27)가 2026시즌 처음으로 2경기 연속 안타를 때렸다.

샌프란시스코는 11일 메릴랜드주 볼티 모어의 오리올파크에서 열린 2026 MLB

정규시즌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원정 경 기에서 2-6으로 졌다. 이정후는 6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 4타수 2안타를 기록 했다.

전날 볼티모어와 경기에서 시즌 첫 홈런

을 때려낸 이정후는 2경기 연속 멀티 히트

(한 경기 안타 2개 이상)를 기록했다.

이정후가 이번 시즌 2경기 연속 안타를

친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이정후의 시즌

저스를 상대로 짜릿한 2-1 역전승을 거두

며 전미 챔피언 자리에 올랐습니다.

이번 승리로 덴버는 통산 11번째 내셔 널 타이틀을 획득, 미시간 대학교를 제치

고 NCAA 역대 최다 우승 단독 1위라는 금

자탑을 쌓았습니다. 특히 최근 5년 사이 3

번의 우승을 차지하며 데이비드 칼(David Carle) 감독 체제 아래 현대 대학 하키의 명

실상부한 ‘왕조’를 구축했다는 평가입 니다.

경기 초반 흐름은 위스콘신이 주도했습

니다. 1피리어드 6분 24초경 위스콘신의

바실리 젤레노프(Vasily Zelenov)에게 선제

골을 허용하며 덴버는 0-1로 끌려갔습니

다. 2피리어드까지 덴버는 위스콘신의 탄

탄한 수비벽에 막혀 유효 슈팅에서 크게

밀리며 고전했으나, 승부처인 3피리어드

에서 덴버의 집중력이 빛을 발했습니다.

경기 중반 리거 로렌츠(Rieger Lorenz)가

날카로운 슛으로 위스콘신의 골망을 흔들

며 1-1 균형을 맞췄고, 역사적인 결승골

은 경기 종료 5분 52초를 남기고 터졌습니

다. 신입생 포워드 카일 치조프스키(Kyle Chyzowski)가 골문 앞에서 퍽의 방향을 절

묘하게 바꾸는 굴절 슛으로 역전골을 성공

시켰으며, 덴버 벤치는 환호성으로 가득 찼고 이후 위스콘신의 총공세를 끝까지 막

아내며 승리를 확정 지었습니다. 이날의 숨은 영웅은 단연 신입생 골텐더 조니 힉스(Johnny Hicks)였습니다. 유효 슈팅 수에서 11-30으로 크게 뒤처진 상 황에서도 힉스는 29개의 세이브를 기록 하며 팀의 승리를 지켜냈고, 압도적인 방 어율을 선보인 그는 이번 대회 가장 뛰어 난 선수(MOP)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습 니다. 힉스는 경기 후 축하

로리 매킬로이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조

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

린 마스터스 최종 4라운드에서 1타를 줄이

며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로 우승했다.

우승 상금은 450만 달러(약 67억 원)다. 버

디 5개를 잡는 동안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

를 기록했지만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

러(11언더파 277타)를 1타 차로 제치고 타

이틀 방어에 성공했으며, 이는 올해 PGA

투어 첫 승이자 통산 30번째 우승이다.

이로써 지난해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완

성했던 매킬로이는 마스터스 2연패까지

달성하며 잭 니클라우스, 닉 팔도, 타이거

우즈에 이어 네 번째로 이 대회 연속 우승 을 기록했다. 경기 초반에는 전날 부진 여

파로 선두를 모두 잃고 한때 공동 4위까지

밀리며 흔들렸지만, 7번과 8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 흐름을 되찾았고 이어 ‘아멘 코너’ 구간에서도 안정적으로 타수를 줄

이며 다시 선두 경쟁의 중심에 복귀했다.

특히 대회 역사상 가장 큰 36홀 격차(6 타) 리드를 잃은 상황에서 시작된 최종 라 운드였음에도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며

반등에 성공한 점이 인상적이었다. 마지막

18번 홀에서는 2타 차 선두 상황에서 티

샷이 오른쪽으로 크게 휘는 위기를 맞았

지만, 공이 나무를 맞고 떨어지는 행운까

지 겹쳤고 이후 벙커에서 완벽한 탈출 샷

을 선보인 뒤 침착하게 파 퍼트를 성공시

키며 우승을 확정했다. 경기 후 매킬로이

는 “끈기가 결국 결실을 맺었다”며 “ 힘든 주말이었지만 끝까지 버텨낼 수 있 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기 다리는 자에게 복이 있다는 말처럼 꾸준히 노력하면 결국 좋은 결과가 온다”고 덧붙 이며 긴 시간 쌓아온 경험과 인내의 가치 를 강조했다. 한편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는 마 지막 날에도 4타를 줄이며 끝까지 추격했 지만 결국 1타 차로 2위에 머물렀다. 한국 선수 중 임성재는 버디 1개를 잡는 동안 보 기와 더블보기가 겹치며 5타를 잃어 공동 46위로 밀렸고, 김시우는 마지막 날 이븐 파를 기록하며 최종합계 47위로 대회를 마 무리했다.

타율은 전날 0.174에서 0.200(50타수 10 안타)으로 올랐다. 2회 1사 2루, 첫 타석에 서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난 이정후는 4회 1사 1, 2루에서 볼티모어 선발 투수 크리

스 배싯의 5구째 시속 144.8㎞ 포심 패스

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로 연결했다. 다

만 이때 2루 주자가 3루에 멈추며 타점으

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6회 좌익수 직선타로 잡힌 이정후는 9회

마지막 타석에서 좌전 안타를 치고 타율

을 2할대로 올려놨다. 최근 3연승이 끝난

샌프란시스코는 6승 9패, 내셔널리그 서

부지구 최하위에 머물렀다.

한편 LA 다저스 김혜성(27)은 이날 텍사

스 레인저스와 홈 경기에 9번 타자 유격수

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볼넷과 삼진

1개씩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364(11

타수 4안타)가 됐다.

2회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김혜성은 4

회 볼넷 출루 후 시즌 첫 도루에 성공했다.

6회에도 유격수 쪽 내야 안타로 출루한 그

는 8회에는 삼진을 당했다.

경기에서는 오타니 쇼헤이가 1회말 선

두 타자 홈런을 때린 다저스가 6-3으로

이겼다. 오타니는 최근 정규 시즌 45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11승 3패를

올린 다저스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

두를 유지했다.

피라미드에서 골프까지 … “멕시코에 다~ 있다”

터키의 파묵칼레를 연상시키는 톨란 통고와 함께 소개하고 싶은 멕시코의

또 다른 관광지는 테오티와칸(Teotihuacan)이다.

테오티와칸은 해발 7500피트 멕시코 고원에 위치한 고대 도시로 멕시코시티 에서 북동쪽으로 한 시간 정도 달리면 그 모습을 드러낸다.

테오티와칸은 여전히 풀리지 않은 수 수께끼다. 세계 7대 불가사의의 하나인 마야문명의 치첸이차와 쌍벽을 이루는 테오티와칸은 기원전 2세기경부터 건

설된 것으로 추정된다. 서기 600년경부

터 붕괴되기 시작해 폐허가 된 이 도시

는 수백 년간 고요히 잠들어 있다가 13

세기경 아스텍 사람들에 의해 발견돼 ‘신들의 도시’를 의미하는 테오티와

칸이란 이름으로 불리게 됐다.

흔히 피라미드 하면 으레 이집트를 떠

올리는데 테오티와칸의 피라미드를 보

면 그 규모에 놀라는 이가 많다. 이집 트 태양의 신전보다 규모는 작지만 높

은 곳에 위치해 정상 높이는 오히려 더 높다.

테오티와칸에서는 어느 입구로 들어 서든 태양의 피라미드와 달의 피라미

드를 만나게 되고 그사이를 가로지르

는 ‘죽은 자의 길’을 걷게 된다. 태양

의 피라미드는 지난 1908년 복원됐으

며 높이 약 230피트, 250개의 계단으 로 구성됐다.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크다.

돌을 쌓아 올린 이집트 피라미드와 달

리 벽돌과 흙, 자갈이 골고루 이용됐다.

모양과 크기가 각기 다른 돌들을 회반

죽으로 접착했는데 연간 1만여 명이 동

원되어 20년간 피라미드를 쌓았을 거

라 추측한다. 정상에 오르면 테오티와

칸 일대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니 다리가

좀 아파도 계단을 오를 가치가 충분하

다. 특히 야간개장을 할 때는 피라미드

에 조명 장치를 설치해 더욱 아름답고

웅장한 장관을 연출한다.

태양의 피라미드를 비롯해 커다란 종

교 의례를 행했던 달의 피라미드도 있

다. 달의 피라미드 앞에는 신에게 제사

를 지내던 제단이 있는데 테오티와칸

사람들은 세계가 지속되기 위해 그곳

에 인간의 심장과 피를 바쳐야 한다고

믿었다고 한다.

또한 테오티와칸 인근에는 골프 애호

가들을 설레게 할 골프장도 여럿 있다.

아마날리 컨트리 클럽(Amanali Country Club)은 산속 깊은 곳에 있는

현대적인 분위기의 골프장이다. 전 세

계 150개 이상의 유명 골프장을 디자

인한 슈미트 컬리(Schmidt-Curley)가

설계한 18홀 골프 코스는 호수 등의 주

변 지형과 근사한 조화를 이룬다. 주변

고급 주택들이 모두 호수를 내려다보

고 있어 이곳에서의 안락한 노후생활

을 꿈꾸는 이도 많다.

아마날리와 함께 상급 골프코스로 손 꼽히는 코랄 골프 리조트(Club de Golf Coral Golf Resort)는 높은 계곡과 화산, 숲이 매혹적인 세로 데 몬테주마의 완 만한 경사면을 따라 조성됐다.

색다른 골프 여행을 꿈꿔왔다면 터키 의 파묵칼레를 연상시키는 톨란통고

온천, 지구에서 세 번째로 큰 피라미드, 그리고 수준급 골프장들이 즐비한 멕 시코에 주목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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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민종합병원 (Plano) 972.996.7010

루민종합병원 (Prosper)

메디칼 클리닉 214.731.1166

사이몬임 가정의학과 972.245.2876

산부인과 Dr. Carrie Kim 972.406.9911

산부인과 Dr. Shi 972.378.9666

산부인과 Dr. Siri 972.492.5000

산부인과 Dr. Wei Zhang 972.394.0300

산부인과 김풍영 713.973.2550

산부인과 이진현 713.692.0600

서덕기 종합의료원 713.461.8022

스티븐최 가정의학내과 972.955.3655

송미혜 피부과 972.215.7855

신택수 내과 972.638.0033

심운기 가정전문의 713.827.9900

안준영척추정형외과 940.382.2204

연세클리닉 972.446.6888

우리들병원 972.242.3361

윤현철 크리닉 254.616.2225

이병주 손·팔·어깨 정형외과 469.800.7200

이 종합의료원 972.790.1344

제일한미 홈 헬스케어 214.574.7777

주상배 클리닉 281.447.0177

친치과 클리닉 254.699.9696

프리스코패밀리헬스케어클리닉 214.872.1232

피터정소아과 713.467.1741

한상철가정주치의 512.459.3177

힐링핸즈(약손)병원 469.293.4606

모던발목발전문클리닉 972.645.7654

아나파메디컬클리닉 972.837.9345

유니스 안 469.777.2856

브리지원재정보험/써니리 469.460.1370

서경희보험 737.232.7857

스테이트팜 972.242.0393

신시스보험/Suhyun Park 945.300.9999

앤드리아김종합보험 972.242.6789

올스테이트/사라박 972.315.8200

우리종합보험/엄태곤 972.239.9100

유니스안 469.777.2856

이서니보험그룹 469.989.8018

이경택보험 808.753.7878

조금조보험 972.247.8111

필립킴보험 972.241.0550

한미종합보험 214.484.6495

허진보험 972.800.7187 해피월드 보험 972.478.0039 현대종합 보험 214.766.3637

정지영부동산

준조부동산

진이스미스부동산

최경호부동산

최스테파니부동산

클레어부동산

타미림부동산

하나부동산

1인자감자탕

모짜르트 베이커리 972.517.9944

모짜르트 캐롤턴 972.242.5155

모짜르트 플레이노

CJ가든

DAQ코리안퓨전식당

Frank Seoul 식당

F&F 케이터링 (프렌차이즈)

Gen Korean BBQ 469.892.5669

RackPepperFire(Fusion Bar) 214.513.9273

Jubilee cafe 469.892.5978

KANZI 일식당 972.899.9779

Kooksoo국수 972.492.1148

K타운스트릿푸드 469.481.6457

Mama’s Korean Kitchen 214.430.5180

ONEnTWO CHICKEN 972.685.3100

Shoji Sushi & Hibachi - Frisco 214.705.7777

SUBEN Sushi 972.810.0123

Teriyaki 4U 214.731.6096

Teriyaking 469.318.9466

TORIDORI 469.546.4990

Won BBQ (원바베큐) 214.501.3121

Yummy House 469.626.1065

Yo! Bowl 469.892.6267

강남에서 온 닭 469.289.0444

강정치킨 972.466.1300

금수저 469.900.8187

누릉지치킨 469.886.9234

나주면옥 972.242.9242

다마시따 469.575.8782

달곱창 469.289.6862

더진국 469.986.1012

더크랩스테이션/캐롤튼 972.242.2889

돈사랑 972.323.9306

동보성(Frisco점) 972.292.9144

동보성(달라스점) 972.925.0328

또봉이통닭 213.770.1212

똥꼬포차 972.810.0803

뚝배기 469.620.2390

만리장성 972.264.6678

매드포치킨 (Carrollton점) 469.758.6392

매드포치킨 (Flower Mound점) 469.702.2079

매드포치킨 (Frisco점) 469.473.4010

매드포치킨 (Mckinney점) 972.372.0685

명랑쌀핫도그 (시온마켓점) 972.940.4766

바다여행 469.598.1600

부산국밥

청도

충만치킨

닥터피시

EYECARE 20/20 972.401.0008

Dream Eye Care 214.494.4589

Itali Eyecare (이태리 아이케어) 972.245.5099

LENSCRAFTERS 972.458.7979

KURTIN 각막전문 안과 972.908.9999

Swiss Eyecare 972.242.1652

박린다 안과 (Innovative Eyecare) 512.891.9969

안상원 안과 (Swiss Eyecare) 972.242.1652

이종화 수술안과 972.395.7586

이태리안과안경

두뇌운동

▶ 숨은 그림을 찾아보세요.

숨은 그림 찾기 우리말 배움터 白 駒 過 隙 (백구과극)

■■■ (Vol 01) Difficulty:NORMALClues:38

▶스도쿠:가로세로 3x3에 1부터 9까지 겹치지 않게 채워보세요.

白 (흰) 백 駒 (망아지) 구 過 (지날) 과 隙 (틈) 극

■■■ (Vol 01) Difficulty:NORMAL|Clues:81 614752938

MAZE Vol.01

▶ 의미 : 흰 망아지가 문틈으로 빨리 지나간다는 뜻. 인생이나 세월이 덧없이 짧음을 비유하는 말.

▶ 응용

아슬아슬하고 숨 가쁘게 달려왔던 지나간 을사년(乙巳年)을 되돌아보면 아 득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백구과극(白駒過隙)’처럼 중대한 사건들이 눈 깜짝할 새에 지나간 느낌이다.

광풍 속에서 위험스럽다고 포기하기보다는 위험 속에서도 새로운 기회를 찾으려고 노력했던 기업인과 인내하고 살아온 선량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격려를 보낸다.

▶미로찾기:복잡하게 만들어진 미로를 풀어서 출구까지 도달하세요.

우리말 바루기: 물음을 나타내는

‘-나’와 ‘-ㄴ가’는 물음을 나타낸다. 품사와 시제에 따라 구분되는데, 간혹 어색함이 덜 느껴 지는지 ‘-ㄴ가’를 붙여야 할 곳에 ‘-나’를 쓰기도 한다. 예를 들면 일상의 대화에서 “오늘 춥 나?”라고 하는 걸 어렵지 않게 들을 수 있다. ‘덥다’도 “덥나?”라고 묻는 걸 때때로 듣는다. 이 영향 때문인지 글에서도 ‘춥나’ ‘덥나’ 형태를 보게 된다. 모두 표준형은 아니다. 부자연 스럽다며 어색해 하는 사람들도 있다. 물음을 나타내는 종결어미 ‘-나’는 동사에 붙는다. 이때 더 자연스럽게 느껴진다. “어디 가 나?” “무엇을 먹나?” “지금 무엇 하나?” 형용사일 때는 ‘-ㄴ가(-은가)’가 붙는다. “정말 예쁜 가?” “그 사람 착한가?” “얼마나 좋은가?” 그런데 이 문장들을 ‘-나’로 끝내면 어떨까? “정말 예쁘나?” “그 사람 착하나?” “얼마나 좋나?” 말로 접하면 경상도 지역 말이라고 생각할 것이 다. 말이 아니라 글의 일반적인 문장에서라면 꽤 부자연스럽게 느끼게 된다. 형용사에 ‘-나’를 붙인 표현들에 ‘요’가 오면 말에서도 더 불편해질 수 있다. “정말 예쁘나 요?” “그 사람 착하나요?” “얼마나 좋나요?” ‘-나’가 형용사에 붙어도 자연스러운 건 시제가 과거나 미래일 때다. 이때는 동사, 형용사 상관없이 ‘-나’가 붙는다. “언제 갔나?” “언제 가 겠나?” “얼마나 추웠나?” “얼마나 춥겠나?” “바로 여기인가?” “직장인인가, 학생인가”에서처럼 ‘-ㄴ가’는 서술격 조사 ‘이다’에도 붙는 데, ‘-ㄴ가’ 대신 ‘-나’를 붙이는 일은 없다. 어법적인 것과 관계없이 ‘-나’는 구어체, ‘-ㄴ가’ 는 좀 더 문어체적이다. 그렇다 보니 ‘-나’는 상대적으로 주관적, ‘-ㄴ가’는 객관적인 느낌 이 담길 수 있다.

<가로열쇠>

1. 목적 달성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

지 않는 온갖 술책. 權謀術數

3. 백번 싸워 백번 모두 이긴다는 뜻으로, 싸울 때마다 번번이 이긴다는 말

6. 상식으로는 생각할 수 없는 기이한 일.

모세의 ~

8. 예전에, 서양에서 죄인을 못 박아 죽이 던 십자형의 형틀

10. 치열한 전투가 있었던 강원도 평강, 철 원, 김화 지역을 잇는 삼각축 선의 지형

12. reportage 방송·신문·잡지 따위에서 현지 보고나 보고 기사를 이르는 말

13. 배가 안전하게 드나들도록 강가나 바

닷가에 부두 따위를 설비한 곳

14. 여름철에 여러 날 계속해서 비가 내리

는 날씨. 태풍이 ~를 몰고 왔다

15. 어떤 대상을 이기거나 극복하기 위한

싸움. 단식/권력/장의/원외□□

16. 부서지거나 깨어진 조각. 폭탄이 터지

자 破片에 부상당한 경찰관들

18. 동학농민운동 때 농민 등이 포를 중심 으로 하여 봉기하던 일. 起包

20. 남의 말에 덩달아 호응하거나 동의하 는 일. 내 말에 ~를 쳐주시는 아버지

22. 받은 돈을 거두어들이는 일을 하는 사 람. 신문 구독료는 매달 □금□에게 주세 요

23. 인천광역시에 있는 읍. 인삼의 주산지. 마니산, 고려 궁지, 용흥문 따위가 있다

25. 어떤 역경 속에서도 지조를 굽히지 않

는 사람. 歲寒松柏

26. 伯仲之間 / 서로 우열을 가리기 힘든 형세. 맹자의 전론(典論)에서 나온 말

<세로열쇠>

1. 권세는 십년을 가지 못한다는 뜻. 權不 十年이요 화무십일홍이라 했던가?

2. 속부가 최근 퍼낸 고백 手記는 발매 열 흘 만에 수십만여 부가 팔려 나갔다

4. 전쟁의 흔적이 남아 있는 곳. 정읍의 황 토현과 공주의 우금치 □□□

5. 승리나 성공의 여세를 몰아 계속 나아 감. 대한 야구팀의 乘勝長驅의 비결

7. 윗도리에 입는 홑옷. 여름철 풀 먹인 모

시 ~은 깃이 목에 닿아 슬근거린다

9. 이마에서 정수리까지의 머리털을 양쪽 으로 갈라붙일 때 생기는 금

11. 어떤 잘못이나 사실 등을 깨달아 앎.

지도층의 솔선수범보다 국민적 覺醒이 촉

구됨

13. 6월 10일은 6.10 민주 抗爭의 날이고

10월 16일은 부마 민주 抗爭기념일이다

14. 단편이나 중편에 비해 길이가 길고 내

용이 복잡한 소설, 시가, 영화

15. 야구에서 투수와 포수를 아울러 이르

는 말. 배터리. 投砲手

16. 대나무의 한끝을 갈라 내리 쪼개듯 거

침없이 적을 물리치며 진군하는 기세를 이 르는 말

17. 마음을 늦추지 않고 정신을 바짝 차

림. 緊張을 했는지 연방 식은땀을 흘리는

선수들

19. 개와 원숭이 사이라는 뜻. 사이가 몹시

좋지 않은 관계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0. 민사 소송이 진행되는 중에 피고가 원

고를 상대로 제기하는 소송. □소□

21. 입에서 목구멍에 이르는 빈 곳. 음식물

을 섭취·소화하며, 발음 기관의 일부분

이 된다

24. 신라 때 만장일치에 의해 의결하던 귀

족 회의 제도를 이르던 말

WORD SEARCH

WORD SEARCH 2026-W15

가로·세로·대각선 으로 제시된 단어를 찾아보세요

SQSECURITYT EGNAHCXEJTS NTROPSSAPNM RCOXTKIMNAO MOUNTAINRRT DRVHIKINGUS MRCRUISEDAU CISUNRISETC VDOJIWMZESQ UOVZJBBAAEC GRREBOXMPRJ

1.Mountain2.Cruise3.Security 4.Map5.Sunrise6.Corridor 7.Restaurant8.Hiking9.Passport 10.Customs11.Exchange

Security3.Cruise2.Mountain1. Corridor6.Sunrise5.Map4. Passport9.Hiking8.Restaurant7. Exchange11.Customs10.

GRREBOXMPR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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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DOJIWMZES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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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SECURITY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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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치워야”…주방 싱크대 밑에 절대 넣어두면

음식·전기제품은 특히 주의…습기 많은 환경에서 세균·곰팡이 번식

주방 싱크대 아래 캐비닛은 많은 가정

에서 ‘남는 물건을 일단 밀어 넣는 공

간’으로 활용되는 경우가 많다. 부족 한 수납공간을 대신해 세제부터 식품, 각종 잡동사니까지. 하지만 괜찮을까?

미국 건강·생활 전문 매체 이팅웰 (EatingWell)은 최근 싱크대 아래 공간

이 따뜻하고 습한 환경이 형성되기 쉬

워 일부 물건을 보관할 경우 위생 문제

나 안전사고 위험이 커질 수 있다고 보 도했다.

▲ 소형 가전제품

우선 소형 가전제품은 싱크대 아래 보 관을 피해야 할 대표적인 물건으로 꼽

힌다. 전기제품은 내부 회로와 금속 부

품이 많아 습기에 노출되면 부식이나 전

기적 결함이 발생할 수 있다. 실제로 전

기제품이 습기에 노출될 경우 누전이나

감전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점은 전

기 안전 지침에서도 반복적으로 강조되

는 내용이다. 싱크대 아래 공간은 배관

에서 발생하는 미세한 습기나 결로 현

상이 생기기 쉬워 장기간 보관할 경우

기기 수명을 단축시키거나 안전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

▲ 식품

음식이나 반려동물 사료 역시 싱크대

아래에 두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

공간은 온도와 습도가 상대적으로 높

고, 배관 주변에는 미생물이 번식하기

쉬운 환경이 조성될 수 있다. 식품 위

생 연구에 따르면 따뜻하고 습한 환경

에서는 곰팡이와 세균 증식 속도가 빨

라져 식품 부패가 쉽게 일어난다. 특히

건조 식품이나 사료도 장기간 이런 환

경에 노출되면 산패나 곰팡이 오염 위

험이 높아질 수 있다. 따라서 먹는 식품

은 반드시 건조하고 환기가 가능한 팬트

리나 일반 주방 캐비닛에 보관하는 것이

권장된다.

▲ 위험하거나 인화성 있는 화학물질

위험하거나 인화성이 있는 화학물질

도 싱크대 아래 보관을 피해야 한다. 배

터리, 표백제, 강한 세정제 등 일부 화학

제품은 온도 변화와 습기에 영향을 받을

수 있으며, 잘못된 보관 환경에서는 화

학 반응이나 누출이 발생할 위험이 있

다. 특히 어린이나 반려동물이 있는 가

정에서는 이러한 물질이 쉽게 접근 가능

한 위치에 있는 것 자체가 안전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전문가들은 이런 물질

을 서늘하고 건조한 공간에 보관하고,

가능하면 잠금장치가 있는 장소를 사용

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 물을 흡수하는 물건

종이 타월이나 스펀지 같은 흡수성 물

품도 싱크대 아래에 보관하기 적절하지

않다. 종이나 천 소재는 습기를 쉽게 흡

수하는데, 장기간 습한 환경에 놓이면

곰팡이나 세균이 증식할 수 있다. 실제

로 주방 환경에서 젖은 스펀지나 천은

세균 오염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기도 한다. 따라서 이런 물품은 가능한 한 건

조한 환경에 보관하는 것이 위생 관리

측면에서 중요하다.

▲ 전구

전구 역시 싱크대 아래 보관이 권장되

지 않는 물품이다. 습기가 전구 내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경우는 드물지

만, 문제는 깨질 위험이다. 싱크대 아래

공간은 배관과 세제, 각종 물건이 함께

있는 복잡한 구조인 경우가 많아 전구

가 쉽게 부딪혀 파손될 수 있다.

싱크대 아래에 보관해도 되는 5가지

이제 싱크대 아래 캐비닛이 완전히 비

었다면(사실 위의 물건들을 대부분 넣

어두고 있었을 가능성이 크다), 이 공간

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

△ 작은 퇴비통

대표적인 것이 작은 퇴비통이다. 음식

물 퇴비화 과정은 미생물이 유기물을

분해하는 과정으로, 일정한 온도와 습

도가 유지되는 환경에서 더 잘 진행된

다. 밀폐형 용기를 사용하면 악취나 해 충 유입을 줄이면서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 재활용 쓰레기통

플라스틱이나 유리 용기는 보통 헹군

뒤 버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싱크대 바로 아래에 두면 동선이 편리해진다.

다만 물기가 남지 않도록 충분히 건조 한 뒤 보관하는 것이 위생 관리에 도움

이 된다.

△ 꽃병 꽃꽂이는 대부분 싱크대 주변에서 이 루어지기 때문에 접근성이 좋다. 다만 깨지기 쉬운 유리 꽃병이라면 보관 과 정에서 충격을 받을 수 있으므로 안정 적으로 놓을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는 것이 필요하다.

△ 독성 없는 청소용품 식초나 일반 주방 세제, 식기세척기 세 제 등은 주방에서 자주 사용하는 물품 이기 때문에 싱크대 근처에 두면 편리 하다.

△ 쓰레기봉투 마지막으로 쓰레기봉투는 싱크대

쥐(子)띠.

자세히 살펴보도록

한 주간의 운세

2026년 4월 17일 - 2026년 4월 23일

운수; 미리 걱정하는 것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실패가 두려워서

아무런 시도도 하지 않으면 성공 근처에도 갈 수 없습니다. 금전: 중요한 것

이나 재물을 잃어버리기 쉬우니 주의해야 합니다. 순간적으로 곤경에 빠져

도 다시 회복될 것입니다. 애정: 사랑하는 사람이나 가족이 힘든 일을 겪고 있을 수 있습니다.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세요.

◈ 소(丑)띠.

거두어들일 수 있는

운수; 열심히 달려온 시간에 대한 보상을 받게 될 것입니다. 감사하는 마음

을 내면 더 큰 복이 들어옵니다. 금전: 예전에 베풀었던 것을 거두어들이는

때가 왔습니다. 돈이 들어오게 되는 운이니 주머니가 두둑해질 것입니다.

애정: 진정한 인연은 처음 본 순간 느낌으로 알 수 있습니다. 공유할 수 있

는 부분이 많고 가슴으로 느끼는 상대를 만날 것입니다.

◈ 호랑이(寅)띠.

뚜껑을 열어보기 전에는

운수; 뚜껑을 열어보기 전에는 그 누구도 잘 모르는 것입니다. 해보기도 전

에 스스로 오르지 못할 나무라 단정 짓지 마세요. 금전: 바라는 일이 쉽게

성사되지 않고 지연되겠습니다. 하지만 곧 이루어질 것이니 너무 마음 쓰

지 마세요. 애정: 처음 생각했던 것과는 달라서 실망하겠습니다. 하지만 서

로 다를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면 편해집니다.

◈ 토끼(卯)띠.

관심과 따뜻한 마음이 필요한

운수; 시야를 넓혀야 합니다. 전체를 파악하고 멀리 내다볼 수 있는 안목을

길러야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금전: 아쉬운 대로 현실에 만족하면서 지나

가야 합니다. 위험이 도사리고 있으니 감만 믿고 따라가면 안 됩니다. 애정:

절실할 때에는 용기를 주는 말 한마디가 너무나 고맙게 느껴지는 것입니다.

약간의 관심과 따뜻한 마음이 필요한 때입니다.

◈ 용(辰)띠.

이런저런 유혹이 운수; 아무리 가까운 사이라도 간섭의 강도가 지나치면 안 됩니다. 지나친

간섭은 서로의 관계를 멀어지게 할 뿐입니다. 금전: 이런저런 유혹이 들어

오니 방심하면 순간적으로 넘어가기 쉽습니다. 잘못하면 손해 보게 된다는

것을 기억해야겠습니다. 애정: 후회할만한 일을 만들지 마세요. 단 한 번의

잘못된 생각이 커다란 파문을 몰고 올 수 있습니다.

◈ 뱀(巳)띠.

인생에 다시없을 기회

운수; 인생에 다시없을 기회라고 여길 일이 생기겠습니다. 가까이에 도와

주는 사람이 있어서 훨씬 수월하게 일이 진행될 것입니다. 금전: 자신에게

유리하게 상황이 돌아갑니다. 부동산 매매가 되거나 금전이 들어올 수 있

는 여러 가지 일이 생길 것입니다. 애정: 가족 간이나 부부간에 따뜻한 정을

느끼게 됩니다. 웃음꽃도 피우겠습니다.

◈ 말(午)띠. 멋진 사랑이 다가오고 운수; 나를 인정해주고 후원해주는 든든한 사람과 인연이 닿게 됩니다. 허 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는 과정에서 좋은 힌트를 발견할 것입니다. 금전: 실속이나 이득이 없을 것이라 예상했던 일이 의외의 좋은 결과를 가져다줍 니다. 애정: 멋진 사랑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결혼까지 갈 수 있는 좋은 짝 을 만나게 되는 시기이니 기대해도 되겠습니다.

◈ 양(未)띠. 희망이 보이는 때로 운수; 가족이나 사랑하는 사람으로 인해서 웃게 됩니다. 소소한 일이든 큰 일이든 좋은 소식이 들리겠습니다. 금전: 희망이 보이면서 수입이 차츰 늘 어나고 있습니다. 투자에서도 유리합니다. 애정: 조금만 관심을 가져주는 모습을 보여주어도 관계가 좋아질 것입니다. 떨어져 지내거나 오랫동안 만 나지 못했던 사람을 다시 만나게 되겠습니다.

◈ 원숭이(申)띠. 사실 여부를 확인해야 운수; 정리하자니 뒤따라오는 일이 걱정되고 계속해서 가자니 자꾸 신경 쓰 이니 고민이 깊어집니다. 금전: 자충수를 두는 격이 될 수 있으니 과감한 행 동은 금물입니다. 신중하게 판단하고 추진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애정: 한 번 의심의 마음이 들기 시작하면 모든 것이 다 이상하게 보이게 됩니다. 사 실 여부부터 확인해야 할 것입니다.

◈ 닭(酉)띠. 판단을 잘해야 운수; 과로하면 몸에 무리가 갑니다. 하루 안에 다 끝내려고 하지 말고 다음 날에 해도 되는 일은 다음으로 미루는 것이 좋겠습니다. 금전: 일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고 있습니다. 금쪽같은 시간과 돈을 허비할 수 있으니 판단을 잘해야 합니다. 애정: 갑자기 화가 날 수 있습니다. 마음과 다르게 정작 화 풀이는 엉뚱한 사람에게 하지 않도록 하세요.

◈ 개(戌)띠. 다시 찾을 수 있는 운수; 새로운 각오를 다지고 새롭게 계획을 세워야 할 때입니다. 희망하는 것이 있으면 이번에는 용기를 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금전: 나갔던 돈이 나 잃어버렸던 돈을 다시 찾게 됩니다. 생각지도 않았던 돈도 들어올 것입 니다. 애정: 망설이던 마음을 접고 확실하게 마무리를 짓게 됩니다. 더는 기 다리게 하지 말고 이제는 내가 다가가야 합니다 ◈ 돼지(亥)띠.

때로는 느슨하게 해주는 운수; 무슨 일이든지 시작할 때에는 더 신경 쓰고 조심해야 합니다. 지금 걷 는 첫걸음이 많은 것을 결정할 것입니다. 금전: 뿌린 대로 걷는다는 말처럼 과거에 베풀거나 쌓았던 덕으로 이득이 생깁니다. 애정: 줄을 너무 잡아당 기면 끊어지게 됩니다. 모든 인간관계에서 물론이고 특히 부부나 연인 사 이에 때로는 느슨하게 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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