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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orea Daily Den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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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4월 15일 화요일

콜로라도 납세자 평균 4,369달러…전국 12위

2025년 기업인들 자신감 하락

2022년 기준 평균 세금 환급액이 가장 높은 주

콜로라도고용축소,투자감소가능성

콜로라도 평균 세금 환급은 2022년 기준 전국 12위로 많은 편에 속했다. 연방 세금 신고 마감일(4월 15일)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콜로 라도 납세자들의 평균 세금 환급액 수는 2022년 기준 4,369달러로 미전 국 평균 보다 약간 낮았으나 전국 12위 수준으로 타주에 비해서는 상 대적으로 많은 편에 속했다. 온라인 대출 업체인 ‘렌딩트 리’(LendingTree)는 연방국세청 (IRS)의 소득 통계 프로그램에서 제공하는 소득세 신고 데이터(가장 최신 데이터는 2022년)를 토대로 총 세금 환급액을 남세자수로 나누 어 51개주(워싱턴DC 포함)의 평균 환급액을 추산했다. 또한, 지난 2월 에는 약 2,000명의 전국 납세자들 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도 진 행했다. 과세 연도 2022년의 미전국 납세 자 평균 세금 환급액은 4,381달러 였다. 이는 지난 5년간 가장 높은 수 치다. 콜로라도의 경우는 4,369달 러로 전국 평균에는 약간 못미쳤으 나 51개주 중에서는 12번째로 많았 다. 콜로라도 납세자들의 평균 세 금 환급액은 2018년 이후 매년 높아 지고 있다. 2018년의 3,545달러에서 2019년에는 3,537달러로, 2020년에 는 3,701달러, 2021년에는 4,123달러, 2022년에는 4,369달러로 계속 상승

세를 보였다. 51개주 가운데 평균 세금 환급액 이 가장 많은 주는 6,367달러를 돌 려받은 와이오밍이었다. 와이오밍 은 5년 연속으로 전국 1위를 기록했 다. 2위는 플로리다주(5,934달러), 3 위는 워싱턴 DC(5,848달러), 4위는 코네티컷(5,284달러), 5위는 뉴욕 (5,263달러)였다. 6~10위는 매사추세츠(5,092달러), 네바다(5,090달러), 텍사스(4,921달 러), 일리노이(4,604달러), 뉴저지 (4,541달러)의 순이었다. 반면, 평균 세금 환급액이 제일 적은 주(51위)는 웨스트 버지니아 로 3,183달러에 그쳤다. 이어 메인 (3,199달러-50위), 뉴멕시코(3,394 달러-49위), 오레곤(3,472달러-48 위), 켄터키(3,490달러-47위), 아이 오와(3,537달러-46위)의 순으로 최 하위권에 들었다. 소득이 높은 납세자일수록 더 많 은 환급액을 받았다. 조정 총소득 (adjusted gross income/AGI)이 100만달러 이상인 납세자들은 평 균 24만6,696달러, 50만~99만9,999 달러 이하는 평균 3만9,519달러, 20 만~49만9,999달러는 1만960달러를 환급받았다. 이에 비해 AGI가 10 만~19만9,999달러 사이인 납세자

들의 평균 환급금은 4,449달러, 7만 5천~9만9,999달러는 3,255달러, 5 만~7만4,999달러는 2,595달러, 2만 5천~4만9,999달러는 2,675달러, 1 만~2만4,999달러는 2,749달러로 낮 았다. 그러나 1달러 미만인 경우는 6,759달러였다. 렌딩트리의 맷 슐츠 선임 소비자 금융 분석가는 성명을 통해, “세금 환급은 납세자들에게 중요한 기 회가 될 수 있다. 환급받은 돈을 높 은 이자의 부채를 줄이는데 사용하 거나 긴급 자금을 마련하거나 은 퇴 자금에 투자하는 등 중요한 재 정 목표를 위해 활용할 수 있다. 현 재 많은 미국인들이 절실히 필요 로 하는 재정적 여유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설문조사 결과, 연 방 소득세 신고를 계획 중인 미국 인의 75% 중 42%가 환급액에 의존 하고 있으며 특히 18세 미만의 자 녀를 둔 부모의 54%가 환급액에 크게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 났다. 슐츠는 “수백만명의 미국 가 정이 재정적으로 거의 여유가 없는 상태다. 이들은 빠듯한 예산으로 월급을 받아 생활하고 있기에 상당 한 세금 환급이 그들에게 큰 도움 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IRS에 따르면, 이미 수백만 명의 납세자들이 2025년도 세금 환 급을 받았다. 실제로, IRS는 2월 21 일 기준으로 1,022억달러 이상의 환급액이 직불 계좌 입금 방식으 로 지급됐다고 발표했다. 또한, IRS 는 올해 평균 환급액이 7.5% 증가 했으며, 2024년 3,213달러에서 2025 년 현재까지 3,453달러로 상승했다 고 밝혔다. 직불 계좌 입금 환급액 또한 작년보다 7.1% 증가하여 평균 3,505달러를 기록했다.

콜로라도의 기업인들은 트럼프 행정부 2기 방향에 대한 관망 태 도가 정책 혼란, 새로운 관세, 그 리고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로 바뀌면서 자신감이 급격히 하락 했다고 덴버 포스트가 최근 보도 했다. 콜로라도대 볼더 캠퍼스 리즈 경영대학원의 분기별 조사인 리 즈 비즈니스 신뢰 지수(Leeds Business Confidence Index)는 산업 매출, 수익, 고용 및 투자에 대한 기대와 더불어 향후 두 분기 동안 콜로라도 및 미국 경제에 대 한 기업인들의 전망을 측정한다. 점수가 50 이상이면 확장 계획이 나 긍정적인 전망을 의미하고 50 미만이면 보다 신중하거나 부정 적인 태도를 의미한다. 작년말까지만 해도 올해 1분기 에 대한 기대는 46.7에서 50으로 소폭 상승하며 지수가 가질 수 있 는 가장 중립적인 수준에 도달했 으며 이는 균형 잡힌 접근을 반영 했다. 그러나 기업인들이 새로운 행정부의 의제를 더 명확히 인식 하게 되자 지수는 올 2분기에 대 한 기대는 31.9로, 3분기에 대한 기대는 32.2로 급락했다. 기업 신뢰도의 이번 하락은 지 난 23년간의 조사 중 두 번째로 큰 폭의 하락으로, 2020년 예상치

못한 코로나19 대유행 및 봉쇄 사 태로 인한 하락만이 이보다 컸었 다. 현재 지수는 과거 두 차례의 경기침체 당시 수준을 약간 웃돌 고 있다. 그렇다면 왜 이렇게 극적인 변 화가 있었을까? 이번 분기 조사 에는 총 218명의 패널이 3월 3일 부터 20일 사이에 응답했으며 이 시기는 관세 위협이 헤드라인을 장식하고 연방정부 고용이 축소 되며 오랜 글로벌 동맹이 흔들 리고 있던 시기였다. 이 중 190명 이 그들이 가장 우려하는 사항 에 대해 응답했다. 가장 많이 언 급된 우려는 ‘새 행정부’로, 전체 응답자의 35.8%가 이에 대해 언 급했다. 관세는 약 25%가, 경제 불확실성은 약 15%가 우려 사 항으로 지목했다. 컨퍼런스보드 (Conference Board)의 소비자 신뢰 지수도 최근 4개월 연속 하 락하며 12년 만에 가장 낮은 수 준에 도달했다. 소비자들은 관세 가 또 다른 인플레이션을 촉발할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으며, 물가 상승률이 6.2%에 이를 것으로 예 상하고 있다. 그들은 주식 시장의 수익 기대치를 낮췄고 경기 침체 에 대비해 지출을 줄이려는 계획 을 세우고 있다. 이번 조사에 응답한 기업 경영 진 가운데 가장 큰 하락은 미국 경제에 대한 기대치에서 나타났 는데, 이 수치는 50.3에서 25.9로 급락했다. 이어 콜로라도 경제에 대한 전망도 50.1에서 28.1로 크게 떨어졌다. 불과 3개월 만에 태도 가 중립적에서 경기침체 수준으 로 전환된 것이다. 이은혜 기자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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