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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광고

제

99

호

2026년 4월 3일 금요일

관련기사 22면

북텍사스 인구 12만여 명 증가 외곽지역 성장, 다운타운 정체 19 캐롤튼시 '경찰과 커피 한 잔' 경찰·시민 소통의 시간 가져 21 H마트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90명 선정, 총상금 1만 달러 23

달라스, 우수 모범 한인회 선정 2026 미주 한인회장 대회 성료

스트레이 포인트 프로젝트 매튜 백·구본진 원장 인터뷰 26 이란 전쟁, 주택시장에 악영향 모기지 금리 다시 6%대 진입 35 텍사스 블루보닛 명소 11 54 파란 물결의 들꽃 향연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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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4월 3일 금요일

목차 / 날씨

9

데스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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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 행사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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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뉴스

19, 21, 22, 23, 26, 27, 28, 34, 35, 42, 43, 45

텍사스 뉴스

48, 49, 50, 51, 52, 54, 55, 57

CARROLLTON, TEXAS

전문가 칼럼

58, 59, 60

발행처 WEEKLY FOCUS TEXAS INC. 발행인 김현주 Hyun Joo Kim 신문사 1028 Mac Arthur Dr. Suite 104, Carrollton, TX 홈페이지 www.weeklyfocustx.com 전자신문 www.weeklyfocustx.com / e-신문 카카오톡 weeklyfocusdallas 이메일 weeklyfocusdallas@gmail.com 연락처 Tel: (469)289-0389

미주한인뉴스

61

Kor ean News Leader of Texas

AURORA, COLORADO 발행처 US ANP MEDIA DBA WEEKLY FOCUS 발행인 김현주 Hyun Joo Kim 신문사 11000 E. Yale Ave. #201, Aurora, CO 80014 문화센터 11000 E. Yale Ave. #30, Aurora, CO 80014 홈페이지 www.focuscolorado.net 전자신문 www.focuscolorado.net / e-신문 카카오톡 weeklyfocus 홈쇼핑 focuscolorado.net 핫딜 청소년재단 11000 E. Yale Ave. #30, Aurora, CO 80014 이메일 weeklyfocus@gmail.com 연락처 Tel: (303)751-2567 fax: (303)751-2564

미국뉴스

62, 63, 67, 68, 69, 70, 71

한국뉴스

74, 75, 77, 78, 79, 80, 81, 82

월드뉴스

84, 85, 86, 87

여행

88

반려동물과 함께살기

93

건강

94

골프 이야기

95

엔터테인먼트

96

슬기로운 가족생활

101

연예 / 스포츠

102, 105

한인업소안내

107, 108, 109, 110, 111

CLASSIFIEDS

112

숨은그림 찾기

117

크로스워드 퍼즐

118

생활

119

- 본지에 게재되는 오피니언 및 광고는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본지는 연합뉴스와 컨텐츠 제휴 계약을 맺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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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날씨 예보 4월 3일(금)

4월 4일(토)

4월 5일(일)

4월 6일(월)

DALLAS, TEXAS 기준 4월 7일(화)

4월 8일(수)

4월 9일(목)

주간 포커스는 독자 여러분과 함께 만 드는 신문입니다. 나누고 싶은, 혹은 알려져야 마땅할 사건이 있으신 분은 언제든지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weeklyfocusdalla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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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뉴스 | DALLAS NEWS

2026년 4월 3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데스크 칼럼

‘뜨거운 아이스 아메리카노’

시애틀에서 한인 임신부를 총격 살해 한 피의자에게 심신상실을 이유로 무 죄 판결이 내려진 이후 미주 한인사회 는 물론 주류사회에서도 공분이 일고 있다. 특히, 사건 당시 숨진 태아에 대 한 별도 살인 혐의가 적용되지 않은 점 을 두고 법률적 논란이 다시 불거지고 있다고 한다. 워싱턴주 킹카운티 법원은 지난달 20 일 임신 8개월이던 한인 권이나(당시 34세)씨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코 델 구스비에게 심신상실에 따른 무죄 를 선고했다. 검찰과 변호인 측이 의뢰 한 정신과 전문가들이 모두 “범행 당 시 정상적인 판단 능력을 상실한 상태 였다”는 의견을 제시했고, 검찰이 이 에 동의하면서 사건은 사실상 무혐의 로 종결됐다. 구스비는 2023년 6월 13일 오전 시애 틀 벨타운 교차로에서 신호 대기 중이 던 차량에 접근해 운전석을 향해 최소 6차례 무차별 총격을 가했고, 운전석에 앉아 있던 권씨와 태아가 숨졌다. 의료 진은 응급 분만을 시도했지만 태아는 곧 사망했다. 사건 이후 검찰은 구스비 에게 태아에 대한 별도의 살인 혐의를 적용하지 못했다. 워싱턴주 법은 ‘태 어난 뒤 살아 있는 상태(born alive)’에 서만 피해자로 인정할 수 있기 때문이 다.‘휴먼 라이프 오브 워싱턴 정책 컨 소시엄’의 사라 대븐포트-스미스 선

임 정책 분석가는 최소 35개 주에서는 살인 사건에서 태아를 별도의 피해자 로 인정하는 법이 존재한다고 밝혔다. 텍사스를 포함한 다수 주에서는 태아 를 별도의 살인 피해자로 인정하는 법 이 있지만 워싱턴주에는 해당 규정이 없어 제도적 공백이 발생했다고 지적 한 것이다. 대븐포트-스미스 분석가는 이번 판 결이 태아에 대한 정의가 실현되지 않 은 사례이며, 아이의 생명을 앗아갔다 는 사실조차 인정하지 못한다는 것이 라고 지적했다. 지난 2022년 6월, 달라스에서 태아와 관련해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논란 이 일었다. 플레이노에 거주하는 임신 34주차 여성이 고속도로의 다인승 전 용차선(HOV)에서 운전을 하다 275 달 러짜리 교통 딱지를 뗐다. HOV(에이치 오 븨)란 High Occupancy Vehicle의 준 말로, 운전자와 최소 1명(어린이 포함) 의 탑승자가 탑승한 차량을 뜻한다. 이 임신부는 자신의 뱃속에 있는 태아 도 엄연히 ‘사람’이기 때문에 두 명 이 차량에 탑승한 것이고, 그로 인해 교 통 딱지가 부당하다며 싸웠다. 하지만, 텍사스 교통국은 탑승자가 ‘ 인체 밖의 사람’을 의미한다며 뱃속 의 태아를 탑승자로 간주할 수 없다는 입장이었다. 교통법규에 HOV 탑승자 를 ‘인체 밖의 사람’이라고 명시적

으로 규정한 것은 아니지만, 일선 경찰 들은 관례적으로 ‘두 명의 독립된 사 람’으로 해석해 법을 집행해 왔다. 뱃속의 태아도 ‘사람’이라는 근거 로 낙태금지를 주장해온 텍사스 주류 정치권은 딜레마에 빠졌다. 기존의 관 례를 근거로 교통국의 편을 들자니 자 신들의 낙태금지 논리에 허점이 생기 고, 그렇다고 임신부의 편을 들자니 공 권력이 우습게 될 판이기 때문이다. 오랜 공방 끝에 결국 여성이 승리를 거 뒀다. 텍사스 주의회는 임신부가 홀로 HOV 차선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법 안(HB 3539/HB 2462)을 통과시켰고, 2025년 9월 발효됐다. 취지는 임신부 가 정기검진이나 출산을 위해 병원에 가야 할 경우 교통체증을 피할 수 있도 록 배려한 것이지만, 보수적인 텍사스 주의회가 뱃속의 태아를 ‘사람’으로 인정한 상징적인 법안이었다. 무게감에는 큰 차이가 있지만, 시애 틀 사건이나 달라스 사건은 정치적 진 영 논리에 따라 기계적으로 찬반을 주 장해온 미국의 낙태 문제를 새로운 시 각에서 바라보게 한다. 시애틀(워싱턴주)은 누가 뭐라해도 진 보적 성향이 대세인 곳이다. 이 곳에서 낙태는 합법일 뿐만 아니라 엄격하게 보호를 받는다. 반면 텍사스는 (아직까 지는) 보수 성향이 대세인 곳이다. 극히 제한적인 상황 외에 텍사스에서 낙태

는 불법이다. ‘낙태’와 더불어 ‘약자의 권리’ 는 미국에서 진보와 보수를 구분하는 중요한 기준이 된다. 진보는 사회적 약 자의 권리 보장과 평등, 변화를 통한 불 평등 해소를 추구하는 반면 보수는 능 력에 따른 경쟁과 효율성을 중시하는 것으로 대략 구분할 수 있다. ‘약자의 권리’라는 기준에 비춰보 면 시애틀 사건은 모순을 낳는다. 이 사 건에서 태아에 대한 별도의 살인 혐의 를 적용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돼 있지 않아 가해자가 기소조차 되지 않 았다. 반면 ‘약자의 권리’보다는 경 쟁과 효율성을 중시한다는 텍사스는 형법 1.07(a)(26)을 통해 모든 스테이지 의 태아를 ‘사람’으로 규정해 살인 사건의 피해자로 간주할 수 있게 했다. 태아는 사회적 약자 중에서도 가장 취 약한 약자라는 점을 감안할 때, 진보가 대세인 워싱턴주에서 낙태는 엄격히 보호하면서도 약자 중의 약자인 태아 의 권리를 보호할 법적 규정 마련에 소 홀했다는 것은 모순으로 밖에 볼 수 없 다. 시애틀 사건에서 살인자에게 태아 에 대한 살인혐의가 적용되지 않았다 고 분노하기에 앞서,이러한 상황이 흡 사 커피숍에서 ‘뜨거운 아이스 아메 리카노’를 찾는 것은 아닌지 곰곰이 생각해 볼 일다. <편집국장 토니 채>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4월 3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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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뉴스 | DALLAS NEWS

2026년 4월 3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달라스 커뮤니티 행사 안내 행사 게재 문의 weeklyfocusdallas@gmail.com

부활절 교회 연합 찬양의 밤

세미한교회 선교후원 골프대회

북텍사스 이북도민회 4월 정기모임

4월5일 오후 5시, 큰나무교회

4월6일 오후 1시 30분, 코요테릿지 GC

4월8일 오전 11시30분, 이대감 K-BBQ

2026년 부활절 교회 연합 찬양의 밤이 4월5일(부활주일) 오후 5시 큰나무교회(담임목사 김귀보)에서 열린다. 큰나 무교회 성전 이전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취지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달라스 지역 교회들을 대상으로 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469.771.4009로 문의하면 된다.

세미한교회(담임목사 이은상)가 선교후원을 위한 골프 대회를 4월6일(월) 오후 1시 30분 캐롤튼에 소재한 코요 테릿지 골프코스에서 개최한다. 주소는 1640 W. Hebron Pkwy. Carrollton, TX 75010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972.446.0178로 문의하면 된다.

북텍사스 이북도민회(회장 이경철)가 4월8일(수) 오전 11 시30분 로얄레인에 소재한 한식당 이대감 K-BBQ에서 4 월 정기모임을 갖는다. 주소는 11425 Goodnight Ln, Dallas, TX 75229이며, 월례회에 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정 용원 사무총장(945.278.0710)에게 문의하면 된다.

브릿지원 롱텀 케어 재정 세미나

재미과기협 전국 수학·과학 경시대회

제1회 텍사스 한인 챔피언 컵 축구대회

4월11일 오전 10시 20분, 캐롤튼 오피스

4월18일 오후 1시, 북텍사스 대학(UNT)

4월25일, 콕스 파크 축구 경기장

종합 보험 재정 서비스 업체 브릿지원이 4월11일(토) 오 전 10시20분 롱텀 케어에 관한 재정 세미나를 개최한다. 장소는 브릿지원 캐롤튼 오피스로, 주소는 2828 E. Trinity Mills Rd. Suite 125, Carrollton이다. 재정 세미나에 관한 기 타 자세한 내용은 469.460.1370으로 문의하면 된다.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KSEA) 북텍사스지부(회장 박 우람)가 오는 4월18일(토) 오후 1시부터 2026년 수학· 과학 경시대회를 개최한다. 장소는 북텍사스 대학(UNT) 캠퍼스 내 Business Leadership Building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ksea.north.texas@gmail.com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3회 달라스 미주 장애인 체육대회 기금 마련을 위한 제1회 텍사스 한인 챔피언 컵 축구대회가 오는 4월25일 (토) 콕스 파크 축구 경기장에서 열린다. 대상은 텍사스 지역 우수 축구 클럽들이며, 참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214.422.5242로 문의하면 된다.

제3회 달라스 전미주 장애인 체전

달라스 한인회 어린이 썸머 캠프

달라스 한인회 민원봉사센터

6월5일(금)·6일(토), 스타센터 멀티스포츠

7월27일부터 8월7일, 달라스 한인문화센터

매주 월~금요일, 달라스 한인회 사무실

제3회 전미주 장애인 체전이 6월5일(금)과 6일(토) 양일간 달라스에서 열린다. 개막식이 열리는 스타센터(StarCenter Multisport) 주소는 2400 Pike St. Farmers Branch이며, 폐막 식이 열리는 뉴송교회 주소는 4220 Fairway Dr.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469.231.5148에 문의하면 된다.

달라스 한인회(회장 우성철)가 주최하는 2026 한국문화 체험 어린이 썸머캠프가 7월27일(월)부터 8월7일(금)까 지 달라스 한인문화센터에서 열린다. 주소는 11500 N. Stemmons Fwy. #160, Dallas, TX 75229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972.241.4525로 문의하면 된다.

달라스 한인회(회장 우성철)가 한인들을 돕기 위해 민원 봉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한인들은 달라 스 한인회로 전화나 문자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주소는 11500 N Stemmons Fwy, Dallas이며, 문의는 214.306.3200 또는 이메일 dallaskorea@gmail.com로 하면 된다.

텍사스 한국 어머니회 행복 교실

한미문화협회 실버 해피 아카데미

경제인협회 모국 방문 건강검진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제자침례교회

매주 월요일·금요일, 달라스 한인문화센터

수시접수, 공덕동 서울 메디케어

텍사스 한국 어머니회(회장 박영자) 행복교실이 매주 목 요일 오전 10시 제자침례교회(담임목사 윤도진)에서 열 린다. 라인댄스, 에어로빅, 노래교실 등의 다양한 프로그 램이 제공된다. 주소는 1017 Erie St. Carrollton, TX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469.867.4625에 문의하면 된다.

인생의 황금기를 누리는 공간, 실버 해피 아카데미가 매 주 월요일과 금요일 남녀 시니어들을 대상으로 달라스 한 인문화센터 185호에서 열린다. 주소는 11500 N. Stemmons Fwy. Dallas, TX 75229이미,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이 형천 원장(214.334.7458)에게 문의하면 된다.

텍사스 한국 경제인협회(TKBA, 회장 이인선)를 통한 모국 방문 건강검진이 20% 할인된 비용으로 진행되고 있다. 북 텍사스에 거주하는 한인이면 누구나 혜택을 볼 수 있다. 건 강검진 접수 및 문의는 텍사스 한국 경제인협회 웹사이트 (tkbausa.com)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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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LLAS NEWS | 달라스 뉴스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4월 3일 금요일

Weekly Hot Topic

DFW 인구 12만여명 증가, 달라스 카운티는 감소 이주 둔화 속 지역 구조 변화, 서버브 급성장·다운타운 정체 달라스-포트워스(Dallas-Fort Worth/ DFW) 메트로폴리탄 지역이 최근 1년간 12만명 이상 인구가 증가했지만, 핵심 지 역인 달라스 카운티는 오히려 인구가 줄어 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달라스 모닝 뉴스가 26일 보도했다. 연방센서국(U.S. Census Bureau)이 26일 발표한 추정치(estimate)에 따르면, DFW 지역은 2024년 7월부터 2025년 7월까지 12만3,557명이 증가했다. 이는 미전국 대 도시권 가운데 휴스턴 다음으로 큰 증가 폭이다. 그러나 이러한 성장세는 지역 최대 카운 티에서 나온 것이 아니었다. 전국에서 8번 째로 인구가 많은 달라스 카운티는 같은 기간 2,616명이 감소했다. 반면 서버브 지 역은 빠르게 팽창했다. 콜린 카운티는 약 4 만3천명이 늘어 전국에서 해리스 카운티( 휴스턴 포함)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증가를 기록했다. 보다 농촌적이면서 주거비가 상 대적으로 저렴한 코프먼 카운티 역시 1만 1천명 이상 증가해 약 5.7%의 성장률을 보 이며 전국 3위를 차지했다. 이번 수치는 DFW 지역의 구조적 변화 가 능성을 시사한다. 북 텍사스는 현재 약 850 만명 규모로 미전국 4위의 대도시권이며 장기적으로는 1,200만명을 넘어 로스앤젤 레스를 추월해 2위권 진입 가능성까지 거 론돼 왔다.

있다. 달라스 카운티의 인구 감소에도 불 구하고 주변 지역의 급증이 이를 상쇄했 다. 그러나 급격한 인구 증가(특히 기업 및 금융 부문 성장과 맞물린 확장)는 임대료 상승과 인프라 부담 등 여러 과제를 동반 하고 있다. 또한 성장의 혜택이 균등하게 분배되지 않으면서 일부 지역은 밀도와 경 제적 활력이 크게 증가한 반면, 다른 지역 은 정체를 겪고 있다. 특히 달라스 다운타운의 미래에 대한 우 려가 커지고 있다. AT&T와 달라스 스타스 (Dallas Stars) 등 주요 기업·기관이 도심을 떠나거나 이전을 검토하면서 중심지 경쟁 력이 흔들리고 있기 때문이다. 달라스 기 반 부동산 회사 파트너스 리얼 에스테이트 (Partners Real Estate)의 스티브 트리올레트 (Steve Triolet) 임원은 “달라스 다운타운 은 근본적인 재점검이 필요하다”며 “중 대한 전환점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했다. 주요 메트로폴리탄도 성장 둔화향

서버브가 성장 견인…다운타운은 약화 최근 성장세는 서버브 지역이 주도하고

다른 주요 메트로폴리탄 역시 유사한 흐 름을 보이고 있다. 전체 387개 대도시권

중 310곳이 2024~2025년 사이 성장률이 전년보다 둔화됐으며 일부 대도시는 인구 감소를 기록했다. 로스앤젤레스 카운티는 약 5만4천명 감소했고, 플로리다의 마이 애미-데이드와 피넬라스 카운티, 뉴욕시 의 퀸스와 브루클린 카운티도 모두 순유 출을 기록했다. 이같은 감소는 국제 및 국내 이주 감소 가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미국 전체 의 국제 이주 증가율도 크게 둔화됐다. 2023~2024년에는 인구 1,000명당 8명 이 상이 순유입됐지만, 2024~2025년에는 4 명 미만으로 떨어졌다. 특히 이민 유입이 많던 대형 카운티와 미·멕시코 국경 지 역이 큰 영향을 받았으며 라레도 카운티 는 증가율 하락 폭이 가장 컸다. 텍사스 성장 둔화 변수, 이민 감소 영향 텍사스는 그동안 전국 평균을 웃도는 인 구 및 경제 성장세를 보여왔지만, 최근 국 제 이주 둔화가 노동 공급 감소와 함께 주 요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달라스 연방준 비은행(Dallas Fed)은 “텍사스의 강한 국

내외 이주가 일자리 증가를 견인해 왔 다”고 평가하면서도, 지난해부터 시행된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 규제 강화가 외국 출생 인구의 경제 활동을 위축시키는 ‘ 위축 효과(chilling effect)’를 낳았다고 분 석했다. 조사에 따르면 텍사스 기업 5곳 중 1곳이 이민 정책 변화가 채용에 부정적 영 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 프리스코 등 DFW 일부 지역은 고숙련 외국인 인력을 위한 H-1B 비자 제한 강 화의 영향도 크게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달라스 연은의 피아 오레니우스(Pia Orrenius)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이민과 주 내 인구 유입이 전체 성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며 “현재의 이주 둔화는 기 존 성장 모델에 대한 중대한 교란”이라 고 지적했다. 성장세 둔화 속, 전망은 비교적 긍정적 전문가들은 텍사스와 DFW 경제에 대해 여전히 비교적 낙관적인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 달라스 연은은 2026년 텍사스 일자 리 증가율을 1.1%로 예상했다. 이는 과거 평균(약 2%)보다는 낮지만, 사실상 고용 증가가 없었던 전년대비 개선된 수치다. 한편, DFW는 이번 기간 약 12만4천명 증 가로 조지아주 애틀랜타, 애리조나주 피 닉스, 노스 캐롤라이나주 샬럿을 앞질렀 지만, 최근 몇년과 비교하면 성장 속도는 둔화됐다. 2020~2024년 사이에는 약 71 만5천명이 증가해 연평균 약 17만9천명씩 늘어난 바 있다. <토니 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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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4월 3일 금요일

타운 스토리

캐롤튼 경찰국, ‘경찰과 커피 한 잔’ 개최 … 시민들과 소통 전영주 이사장·마이크 송 후보 참석, 시민·경찰 관계자들과 대화 캐롤튼 경찰과 시민들이 커피를 마시며 지역사회 치안 문제 등 다양한 이슈에 대 해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 리가 마련됐다. 캐롤튼 경찰국이 주최한 ‘경찰과 커피 한 잔’(Coffee with a Cop) 이 지난달 28일(토) 오전 9시, 캐롤튼에 소 재한 엘포르탈 카페(El Portal Café)에서 열린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스티브 베빅 (Steve Babick) 캐롤튼 시장과 일부 시의원, 그리고 로베르토 아레돈도(Roberto Arredondo) 캐롤튼 경찰국장과 일부 경찰관들 이 참석해 시민들과 대화의 꽃을 피웠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한미연합회(KAC) 북 텍사스지부 전영주 이사장과 오는 5월 열 리는 캐롤튼 시의원 선거에 출마한 한인 마이크 송(Mike Song) 후보가 참석해 시민 사회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5월 지방선거에서 3선에 도전하는 스티 브 베빅 시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한 시민 들과 일일이 대화를 나누며 캐롤튼 지역사 회의 현안 등에 대한 질문에 답했다. 아레 돈도 경찰국장 역시 시민들과 사진을 촬영

(왼쪽 사진, 왼쪽부터) 전영주 이사장, 로웨나 워터스 시의원, 스티브 베빅 시장. (오른쪽 사진) 아레돈도 경찰국장, 마이크 송 후보와 그의 자녀들. 하는 등, 캐롤튼 경찰국의 서비스에 대해 홍보하며 시민들과 스킨십을 가졌다. 캐롤튼 경찰국은 주기적으로 지역사회 내 업소들을 찾아다니며 ‘경찰과 커피

한 잔’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해 4월에는 캐롤튼 H마트 상가에 위치한 모짜르트 베 이커리에서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마이크 송 후보

는 오는 5월 지방선거에서 캐롤튼 시의원 에 도전장을 내고 선거운동에 한창이다. 지난 4월2일 유권자 등록이 마감됐고, 본 투표는 5월2일(토)에 실시된다. 조기 투표 는 4월20일부터 4월28일까지 진행되며, 이 기간 동안 지정된 조기 투표소에서 직 접 투표할 수 있다. 우편 투표는 자격 요건 을 충족하는 경우 사전 신청을 통해 가능 하며, 선거일 오후 7시까지 도착해야 유효 하게 처리된다. 투표 장소와 세부 일정은 거주 카운티 선거관리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략 조지부시 턴파이크 북쪽은 덴튼 카운티(votedenton.gov)에 속하며, 남 쪽은 달라스 카운티(dallascountyvotes.org) 에 속한다. <토니 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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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 속으로

“달라스 한인회, 지역사회 봉사와 한인사회 발전에 기여” 2026 미주한인회장대회서‘우수 모범 한인회 상’수상“쾌거” 달라스 한인회(회장 우성철)가 ‘우수 모 범 한인회’로 선정됐다. 달라스 한인회 는 지난달 29일(일)부터 4월1일(수)까지 라 스베이거스 소재 패리스 라스베이거스 호 텔에서에서 열린 ‘2026 미주한인회장대 회’에서 ‘우수 모범 한인회’로 선정됐 다. 달라스 한인회는 2026년 미주한인회 장대회에서 지역사회 봉사와 한인사회 발 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모 범 한인회’로 선정되며 그 헌신과 노고 를 인정받았다. 우성철 회장은 이번 수상이 전직 한인회 장들의 노력의 결과라며 공을 돌리고, 앞 으로도 계속해서 인정받는 달라스 한인회 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 라고 밝혔다. 우성철 회장과 함께 이번 행 사에 참석한 김성한 제39대 달라스 한인 회장은 단상에서 달라스 한인회의 활동을 소개했다. 이번 행사는 ‘깨어있는 한인회, 하나되 는 한인사회’를 주제로 미주 한인사회의 통합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행사로 미주

(왼쪽부터) 김성한 제39대 달라스 한인회장, 주용 제 15대 달라스 한인회장, 서정일 미주총연 총회장, 우성철 현 40대 달라스 한인회장. 지역 180여개 한인회의 전현직 회장, 차세 대 임원과 한인을 포함하는 지역사회 정치 인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행사 기간 ▲한인 사회 네트워크 구축 및 상호협력 강화 ▲주요 현안 공유

및 공동 대응 체계 마련 ▲한미 공공외교 활성화 및 국제 협력 증진 ▲차세대 리더 십 육성 및 정체성 함양 ▲한인사회의 위 상 제고 및 대표성 강화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미주 내 지역 간 네트워크

2026 미주한인회장대회가 지난달 29일부터 4월1일까지 라스베이거스 소재 패리스 라스베이거스 호텔에서에서 열렸다.

를 넓히는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도 마련 됐다. 서정일 총회장은 “미주 한인들은 주류 사회의 모범적인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했 고 이는 한미 관계 강화에도 실질적인 도 움이 될 수 있다”며 “한인사회 발전을 위한 공동 의제를 정리하고, 차세대를 육 성하기 위한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 다”고 평했다. 이번 행사는 재외동포청과 주미대한민 국대사관이 후원했다. 미주한인회총연합회는 미국 50개 주 약 180개 지역 한인회를 대표하는 단체로, 올해부터 기존 총회를 ‘미주한인회장대 회’로 확대해 개최하고 있다. <토니 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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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정보

H마트, 전 미주 ‘2026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개최 스마트카드 회원 자녀 대상 … 총 90명 선정, 총상금 1만 달러 규모 미주 최대 아시안 슈퍼마켓 체인 H마트 가 가정의 달을 맞아 ‘2026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내가 가장 좋아하 는 H 마트와의 순간(Draw Your Favorite H Mart Moment)’으로, 매장에서의 즐거운 경험이나 가족과 함께한 요리 시간, 피크 닉 등 H 마트와 관련된 다양한 순간을 자 유롭게 그림으로 표현하면 된다. 대회는 4월 3일(금)부터 4월 26일(일)까지 진행되며, H 마트 스마트 리워드 카드 회 원의 자녀 중 PreK부터 5학년까지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가까운 H 마트 매장 고객 서비스 데스크를 방문해 스마트 리워드 카드를 제시하면 공식 도 화지를 받을 수 있다. 작품 완성 후 고객 서비스 데스크에 제출

하면 온라인 등록을 위한 QR코드 를 제공 받게 되며, 해당 QR코드를 통해 참가 등록 을 완료해야 한다. 올해는 온라인 등록을 완료한 모든 참 가자에게 $100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10 할인 쿠폰이 제공되 는 특별한 혜택도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총 90명의 수상자가 선 정될 예정이다. 부문별 대상 수상자(1명) 에게는 $1,000 장학금과 상패 및 특별 상 장이 수여되며, 이 외에도 1등(부문별 2명), 2등(부문별 5명), 3등(부문별 10명), 장려상 (전체 부문 총 54명) 수상자에게 장학금과 트로피, 상장이 제공된다. 총상금 규모는 1 만 달러에 달한다. 수상자는 오는 6월 12 일(금) H 마트 공식 홈페이지, 소셜미디어 채널, 매장 내 포스터 및 이메일 등을 통

해 발표될 예정이다. H마트 관계자는 “ 이번 그림 대회를 통해 아이들이 상상력 과 창의성을 마음껏 발휘하며 가족과 함 께 즐 겁고 의미 있는 추억을 만들 수 있 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H 마트와 의 순간’이 어떻게 작품으로 표현될지 대회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관련 문의는 H마트 고객 서비스센터 이메 일(customer_care@hmart.com) 또는 전화 (877.427.7386)를 통해 가능하다. ▶텍사스 매장: 캐롤턴점(972.323.9700), 플레이노점(972.881.0300), 달라스 해 리하인즈점(214.210.7797), 휴스턴 블레 이락점(713.468.0606), 휴스턴 벨레어점 (713.270.1110), 케이티점(832.234.0340), 오스틴점(737.717.6900) . <H마트 제공>

‘가구 고정 장치’파손 위험에 25만개 리콜,“아동·노인 치명적 사고 우려” 아마존에서 판매된 가구 전도 방지(tipresistant) 키트를 구입한 부모들이 자칫 자 녀를 위험에 노출시킬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미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onsumer Product Safety Commission/CPSC)는 27일 경고문을 통해, ‘포아우어 키디즈(4our Kiddies)’가 아마존을 통해 판매한 플라 스틱 가구 고정 키트 25만3,500개를 리콜 했다고 밝혔다. CPSC는 이 제품은 시간 이 지나면서 쉽게 파손되거나 성능이 저

하될 수 있어 가구 전도 사고를 유발할 위 험이 있으며 이는 어린이와 노인에게 심 각한 부상이나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다 고 설명했다. 또한 CPSC는 “해당 제품을 구매·설치 한 소비자들이 가구가 안전하게 고정됐다 고 잘못 인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숨겨 진 결함(hidden defect)’에 해당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시험 결과 리콜 대상 제 품은 가구 전도 방지 장치에 대한 산업 기 준을 충족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CPSC에 따르면, 지금까지 최소 150건의 파손 신고가 접수됐으며, 이 가운 데 3건은 실제 가구 전도 사고로 이어진 것 으로 보고됐다. 문제의 키트는 흰색 플라스틱 브래킷(고 정대) 2개와 케이블 타이, 나사 2개, 석고보 드용(drywall) 앵커 2개 등으로 구성돼 있 으며 가구를 벽에 고정하는 용도로 사용 된다.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포아 우어 키디즈 측에 이메일(furniturestrapsrecall@outlook.com)로 연락하면 스테인

리스 재질의 대 체 제품을 무상 으로 받을 수 있 다. CPSC는 대 체품을 받기 전 까지 해당 키트 로 고정된 가구 주변에 어린이가 접근하지 않도록 하고 교 체 후에는 기존 플라스틱 제품을 폐기할 것을 권고했다. 또한 소비자들에게 가구 고정 방법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앵커 잇(Anchor It!)’ 공식 웹사이트(anchorit. gov)를 참고할 것을 당부했다. <손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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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in Focus

“지워지지 않아야 할 존재들, 그들의 생각과 표현을 담다” ‘스트레이 포인트 프로젝트’매튜 백·구본진 원장 부부 선한 영향력으로 달라스 한인사회에 작 은 울림을 주고 있는 한인들이 있어 동포 사회의 관심이 요망되고 있다. 주인공은 ‘스트레이 포인트 프로젝트’(The Stray Point Project)의 매튜 백·구본진 원장 부 부다. 매튜 백(Matthew J. Baek) 원장과 구본진 부원장은 ‘스트레이 포인트 아트 아카데 미’(Stray Point Art Academy)를 운영하고 있다. 이들 부부가 관심을 받는 이유는 이 들이 운영하고 있는 ‘스트레이 포인트 프 로젝트’ 때문이다. 매튜 백 원장은 명문 파슨스 디자인 스쿨 (Parsons School of Design)에서 수학하고 Maryland Institute College of Art(MICA)에 서 BFA를 취득했다. 이후 워싱턴 D.C.에 서 그래픽 디자이너이자 일러스트레이터 로 활동하며 월스트리트저널, 포브스, 워 싱턴 포스트 등 굴지의 언론 매체들과 협

업했다. 매튜 백 원장은 특히 조지 W. 부시 행정부 시절 PEPFAR(대통령 에이즈 구호 긴급 계획)의 브랜드 개발을 총괄하며 공 공 디자인 프로젝트에도 참여했다. 또한 펭귄 퍼블리싱(Penguin Publishing)을 통 해 어린이 책을 출판했으며, 해당 도서들 은 여러 나라에서 번역 출판되기도 했다. 구본진 부원장은 프로젝트의 공동 운영 자로, 조직의 기획과 운영 전반을 맡아 실 질적인 실행을 이끌고 있다. 매튜 백 원장 은 이 프로젝트의 회장으로서 방향성과 교 육, 전시, 콘텐츠 기획을 총괄하고 있으며, 아티스트들과 직접 작업을 함께하고 있 다.구본진 부원장은 부회장으로 조직의 실 질적인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수업 및 프 로그램 스케줄 관리, 학생 및 학부모 커뮤 니케이션, 행사 및 전시 기획과 운영, 외부 협업 조율, 행정 및 시스템 관리 등 프로젝 트 전반의 흐름을 책임지며, 안정적인 운

영 구조를 만들어가는 역할을 하고 있다. 매튜 백·구본진 원장 부부는 현재 스트 레이 포인트 아트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약 10명의 교사진과 100명이 넘는 학생들과 함께하고 있다. 수업은 초등 미술반, 중등 과정, 포트폴리오 및 대학 입시반, 성인 미 술반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단계에 맞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동시에 비영 리 단체인 스트레이 포인트 프로젝트를 통 해 각각 회장과 부회장으로 함께 조직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에는 5명의 이 사진이 있어 함께 체계적인 비영리 구조를 갖추어가고 있다. 이들은 다양한 발달 특성을 가진 아티스 트들과 함께 작업하며, 교육에 머무르지 않고 이들의 작품이 실제 사회와 연결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 달라스 지역에서는 루이스빌 그랜드 극장(Lewisville Grand Theater) 전시를 비롯해 프리

구본진 부원장

매튜 백 원장

스코 비주얼 아트 길드(Visual Art Guild of Frisco, VAGF)와의 협업 전시를 통해 지역 미술 커뮤니티 안에서 아티스트들이 소개 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한젬마 감독과의 협업을 통해 여러 전시가 이어지고 있다. 또한 삼성전자와의 협업을 통해 뉴저지, 캘리포니아, 텍사스 플레이노 등 다양한 지역에서 전시를 계획하고 있어 아티스트 들의 작업이 보다 넓은 무대에서 지속적으 로 소개될 수 있는 기반을 준비하고 있다. 이들은 약 4년 전, 가족과 함께 새로운 삶 의 방향을 고민하던 중 달라스로 오게 되 었다. 개인적인 삶의 전환점이었고, 지금 의 스트레이 포인트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연결’에 대한 질문에서 시작된 프로젝트 스트레이 포인트 프로젝트는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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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in Focus 에 대한 질문에서 시작되었다. 사회는 종 종 어떤 기준을 통해 사람을 구분하고, 이 해하기 어려운 존재들을 쉽게 주변으로 밀 어낸다. 하지만 매튜 백·구본진 원장 부 부는 자폐를 가진 딸을 통해 세상이 쉽게 알아보지 못하는 표현 속에도 분명한 질서 와 재능이 존재한다는 것을 보게 되었다. 스트레이 포인트 프로젝트는 그 재능을 발견하는 데서 멈추지 않고, 그것이 세상 과 연결되고 사람들에게 보이며, 결국 인 정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시작되었다. 스트레이 포인트 프로젝트는 장애를 가 진 아티스트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그들의 작품이 사회 안에서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연결하는 비영리 단 체다. 특히 스트레이 포인트 서클(Stray Point Circle) 프로그램을 통해 병원, 사무 실, 카페 등 다양한 공간에 작품을 전시하 고, 이를 ‘아트 렌탈’ 형식으로 연결함 으로써 아티스트들에게 지속적인 수익이 돌아갈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예술이 일상 속 으로 스며들고, 아티스트가 사회와 관계를 맺는 하나의 지속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

는 과정이다. ‘스트레이 포인츠’(Stray Points)라는 단어는 그래픽 디자인 소프트웨어인 어 도비 일러스트레이터(Adobe Illustrator)에 서 의도치 않게 생겨 삭제되는 점을 의미 하는 기능에서 나온 용어다. 디자이너들 은 이 점들을 흔히 불필요한 요소로 판단 해 지워버린다. 하지만 매튜 백 원장은 그 ‘지워지는 점’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사람 들이 실수라고 여기는 것, 기준에서 벗어 났다고 판단하는 것, 혹은 사회가 필요 없 다고 말하는 존재들 역시 하나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하나의 선도 결국 점이 모여 이루어지듯, 이 작은 점들이 모 여 새로운 형태를 만들어낸다. 스트레이 포인트(Stray Point)라는 이름에는 바로 그 ‘지워지지 않아야 할 존재들’을 향한 시 선이 담겨 있다. 각자의 시선과 생각을 발견하는 곳 스트레이 포인트 아트 아카데미는 단순 히 그림을 잘 그리는 기술을 배우는 곳이

아니라, 각자의 시선과 생각을 발견하고 그것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과정을 중요 하게 여기는 곳이다. 특히 포트폴리오 과 정에서는 대학 입시를 위한 기술적인 완 성도뿐 아니라, 학생 스스로의 ‘중심’ 을 찾는 데 초점을 둔다. 자신의 경험, 관 심, 감정, 질문들을 바탕으로 하나의 일관 된 작업 세계를 만들어가고, 그것이 포트 폴리오로 이어지도록 지도하고 있다. 또한 장애를 가진 학생들의 경우 대부분 1:1 맞춤형 수업으로 진행된다. 각 학생마 다 감각과 집중 방식, 표현 속도가 다르기 때문에 개별적인 접근이 필수적이다. 학생 의 특성을 세밀하게 이해한 후 그에 맞는 재료와 주제, 수업 방식으로 진행하며 결 과보다 ‘표현의 과정’ 자체를 존중하는 교육을 지향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결국 ‘관심과 참여’ 속 에서 성장한다고 매튜 백 원장은 믿는다. 백 원장은 “작품을 바라봐 주시고, 전시 에 방문해 주시는 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습니다. 또한 비즈니스 공간을 통해 작 품 전시에 참여하시거나, 후원과 협업을 통해 함께해 주신다면 아티스트들이 지속

적으로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큰 힘이 됩니다”고 말한다. 매튜 백·구본진 원장 부부의 궁극적인 목표는 장애를 가진 아티스트들이 ‘도움 을 받는 존재’가 아니라 자신의 작품으 로 평가받는 작가로 자리 잡는 구조를 만 드는 것이다. 그 가능성은 이미 현실로 나 타나고 있다. 권순필 작가는 프리스코 비 주얼 아트 길드 공모전에 출품해 장애 여 부와 관계없이 일반 작가들과 동일한 기준 속에서 선정되었고, 그들과 나란히 전시에 참여했다. 이러한 사례가 특별한 이야기가 아니라 자연스러운 흐름이 되는 것, 그것 이 매튜 백·구본진 원장 부부가 만들어 가고 싶은 방향이다. 매튜 백 원장은 “우리는 종종 완성된 결 과만을 바라보지만, 그 결과를 이루는 것 은 결국 작은 점들입니다. 스트레이 포인 트는 그 점들을 지우지 않고 바라보는 시 선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그 시선이 조금 씩 넓어질 때,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방식 도 달라질 수 있다고 믿습니다”라고 강 조한다. <인터뷰 정리 = 토니 채 기자>

웹사이트 thestraypointproject.org | 이메일 info@thestraypointproject.org | 전화 301.335.9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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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프리즘

‘이승만 건국 대통령 탄신 151주년 기념예식’ 성료 김남수 한국 총회장 기념사, 트루스 포럼 김은구 대표 축사

이승만 건국 대통령 기념사업회 달라스지회 주최로 지난달 27일 오전 10시 코펠에 소재한 코즈비 도서관에서 열린 ‘이승만 건국 대통령 탄신 151주년 기념예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승만 건국 대통령 탄신 151주년 기 념예식’이 지난달 27일(금) 오전 10시 코 펠에 소재한 코즈비 도서관(Cozby Library) 에서 개최됐다. 이승만 건국 대통령 기념사업회 달라스 지회(회장 이상진)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 에는 수십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달라스지회장인 이상진 박사의 인사말과 국민의례, 그리고 이승만 박사 의 애창곡인 찬송가 580장 합창으로 이날 행사는 시작됐다. 김명구 부회장의 기도가 있은 후 홍선희 부회장이 한국 본부 총회 장인 김남수 목사의 기념사를 대독했다. 김남수 총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 우

(왼쪽 사진) 기념 케이크 커팅식. (오른쪽 사진) 축사를 하는 트루스 포럼의 김은구 대표.

리는 대한민국을 건국해 주신 우남 이승만 박사 탄신 151주년을 축하하는 마음으로 이자리에 모였다”며 “약소국 조선에서 태어나 미국, 소련, 중국, 일본 등 강대국의 시달림을 지켜본 소년 이승만은 치열한 투 쟁과 역사의 수레바퀴를 넘고 넘어 대한민 국을 세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왕의 나라를 백성에게 돌려주었고, 명실공히 군 주의 나라가 국민의 나라가 됐다”며 “자 유민주주의, 시장경제로 대한민국을 세우 신 이승만 건국 대통령의 업적은 선진국을 향한 빛나는 거보였다”고 피력했다. 김남수 총회장은 이어 “이처럼 수 없는 업적에도 불구하고 놀라울 만큼 건국 대통 령에 대한 인식이 너무 미흡하다는 사실 이, 우리가 우리나라의 건국 대통령을 너 무 모른다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며 “올해는 이승만 숭모정신이 자

라나는 세대 모두에게 꿈으로 가득 찬 빛 나는 해사 되기를 기원하면서 거듭 이승만 건국 대통령 탄신 151주년을 함께 해주신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 다. 이승만 영상 시청이 있은 후 오레곤 지 회 명예회장인 전홍식 목사가 말씀을 전했 고, 트루스 포럼(Truth Forum)의 김은구 대 표가 축사를 했다. 특별공연과 오찬으로 이날 행사는 마무리됐다. 이상진 박사는 “이승만 건국 대통령 탄 신 151주년 기념예식을 허락하신 하나님 께 감사를 드린다”며 “바쁘신 중에도 오 셔서 귀한 자리를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 께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승 만 기념사업회 달라스 지회는 7월11일에 는 이춘근 박사를 초청해 강연회를 열 계 획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940.536.9038 로 문의하면 된다. <토니 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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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플러스

원로가수 하청일씨, ‘시니어 노래교실’ 회원들과 ‘희망 라운딩’ 시니어 노래교실 회원 평균 연령 80, 골프로 건강 유지 70년대 20대 나이로 ‘과수원길’을 불 러 국민가수 반열에 오른 하청일씨, 지금 은 달라스에서 ‘시니어 노래교실’을 운 영하며 인생 2막을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 다. 지난 3월26일(목) 오전 8시, 캐롤튼 소 재 인디언 크릭 골프장 초록빛 필드에서 하청일씨가 이끄는 ‘시니어 노래교실’ 회원들이 ‘희망 라운딩’을 했다. 시니 어 노래교실회원의 평균연령은 80 이 넘 었는데도 대부분이 골프로 건강을 유지하 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하청일씨가 지난 8년간 정 성으로 운영해 온 ‘시니어 노래교실’의 연장선에서 기획되었다. 낯선 땅에서 이민 자로서 고단한 삶을 일궈온 1세대 어르신 들이 은퇴한 후, 노래를 통해 활력을 얻고

스포츠로 건강을 이어가며 ‘노년의 역동 성’을 몸소 보여 주고 있다. 70년대 20대 의 나이에 데뷔해 국민 가수의 반열에 올 랐던 하청일씨는, 어느덧 80의 나이가 되 었음에도 불구하고, 달라스 지역 한인 시 니어들을 위한 봉사에 앞장서 왔다. 그가 단순히 노래를 가르치는 것을 넘어, 이민 생활의 외로움을 달래고 건강한 실버 문화 를 정착시키도록 헌신할 수 있는 것은, 53 년을 함께 살아온 부인 하청옥여사의 지원 이 한몫하고 있다. 하청일씨는 이번 행사 에서 “노래가 마음의 즐거움이라면, 운동 은 삶의 활력”이라며 ‘팔순의 나이에도 필드 위에서 당당히 샷을 날리는 회원들의 모습은, 많은 이민자들에게 큰 귀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하청일씨의 지도아래

원로가수 하청일씨의 시니어 노래교실 회원들이 3월26일 인디언 크릭 골프장에서 라운딩을 했다. 노래로 활기를 찾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 고 싶은 시니어분들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달라스 한인 문화센터’로 오시면 된다. 노래교실을 마친 후에는 점심을 함

포드, SUV 차량 25만4천여대 리콜 … 후방카메라·주행보조 기능 오류 미 자동차업체 포드가 주행 중 후방카메 라와 주요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무력화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결함이 확인됨에 따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25만대 이상을 리콜한다. 25일 ABC 뉴스에 따르면, 이번 리콜은 총 25만4,640대 규모로, 링컨 내비게이터 (Lincoln Navigator) 2022~2025년형, 링 컨 노틸러스(Lincoln Nautilus) 2024~2025 년형, 링컨 에비에이터(Lincoln Aviator) 2025년형, 포드 익스플로러(Ford Explorer) 2025년형 등이 포함된다. 리콜은

미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리콜 번호 ‘26V165’로 발표했다. 문제는 차량의 영상 처리 소프트웨어가 예기치 않게 재 설정되는 현상에서 비롯된다. 이로 인해 후방카메라 영상이 표시되지 않거나, 충돌 방지 보조(Pre-Collision Assist), 차선 유지 보조(Lane-Keeping Assist), 사각지대 모니 터링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이 비활성화될 수 있다. NHTSA 제출 자료에 따르면, ‘이미 지 처리 모듈 A(Image Processing Module A)’는 교통량이 많은 상황 등에서 다수

의 이동 물체를 추적할 경우 과부하 상태 에 빠질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시스템이 재 부팅된다. 일부 차량에서는 시동을 여러 차례 반복하는 과정에서 이러한 재설정 이 누적되며 기능 상실로 이어질 가능성 도 있다. 규제 당국은 이러한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을 경우 운전자의 위험 인지 능력이 저 하돼 사고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고 경 고했다. 계기판에는 ‘전방 카메라 오류 (Front Camera Fault)’, ‘충돌 방지 보조 사용 불가(Pre-Collision Assist Not Avail-

께하고, 전 달라스체육회 이사장을 역임한 정우영씨가 커피를 제공하고 있다. 노래교 실 관련 문의는 469.855.7600로 하면 된다. <토니 채 기자>

able)’, ‘차선 유지 시스템 꺼짐(LaneKeeping System Off)’ 등의 경고 메시지 가 표시될 수 있으며 사각지대 경고 표시 가 나타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경 고가 나타날 경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이뤄지기 전까지 후진, 차선 변경, 혼잡한 교통 상황에서 특히 주의를 기울여 운전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포드는 이번 결함 해결을 위해 소비자에 게 비용을 청구하지 않을 방침이다. 대상 차량 소유자는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무 상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으 며 무선 업데이트(over-the-air/OTA) 방 식으로도 무료 개선이 제공될 예정이다. <손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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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 이란 전쟁, 북 텍사스 주택시장에 영향 미친다” 유가 상승·인플레이션 우려, 모기지 금리 다시 6%대 진입 미국과 이란간 전쟁 여파가 이미 둔화된 북 텍사스 주택시장에 파장을 일으키고 있 다. 모기지 금리는 3월 26일 기준 4주 연 속 상승하며 주택 구매 여건을 더욱 악화 시키고 있다. 27일 달라스 모닝 뉴스 보도에 따르면, 미 국이 이란을 공격하기 직전까지 모기지(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약 3년 만에 처음으 로 5.98%까지 떨어졌으나, 26일 기준 30 년 만기 고정 모기지 금리는 6.38%로 상 승했다. 텍사스대 알링턴 캠퍼스(University of Texas at Arlington) 금융·부동산학 과의 스리람 빌루푸람(Sriram Villupuram) 부교수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에픽 퓨 리 작전(Operation Epic Fury)’이 인플레 이션에 큰 불확실성을 야기하면서, 전쟁 이전까지 완만히 하락하던 모기지 금리가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고 말했다. 전쟁으로 인한 전반적인 불확실성에 더 해 군사 충돌이 유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고 리얼터닷컴(Realtor.com)의 수석 이코 노미스트 조엘 버너(Joel Berner)는 분석했

다. 그는 “이 충격은 경제 전반으로 확산 된다”며 “이미 주택 구매 여력 문제를 겪고 있는 북 텍사스와 전국의 수요자들 은 금리 상승으로 인해 주택 구입이 더욱 어려워졌다”고 설명했다. 모기지 금리는 인플레이션 변화에 매우 민감하다. 특히 세계 원유 수송의 핵심 통 로인 호르무즈 해협(Strait of Hormuz)이 차 질을 빚으면서 그 영향이 커지고 있다. 전 세계 원유 공급의 약 20%가 이 좁은 해협 을 통과하는데, 최근 수송 중단은 경제 전 반에 영향을 미쳐 인플레이션 상승 기대 를 키우고 있다. 현재까지 원유 공급 차질 로 유가는 변동성을 보이며 3월 초 약 4년 만의 최고 수준까지 상승했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북 텍사스 지역에서 는 유가 상승이 건설 프로젝트의 수익성 과 사업성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신규 및 진행 중인 건설 비용이 상승하고 결국 이미 대출 부담이 커진 주 택 구매자에게 추가 부담으로 전가될 전 망이다.

통상 봄은 주택 거래가 활발해지는 성수 기로, 날씨가 좋아지면서 매물의 외관 매 력도(curb appeal)가 높아진다. 그러나 최 근 금리 상승으로 잠재적 구매자들이 시 장 진입을 미루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기지은행협회(Mortgage Bankers Association) 주간 자료에 따르면, 모기지 신청 건수는 2주 연속 11% 감소했고, 주택 구 매는 5% 줄었다. 텍사스 부동산연구센터(Texas Real Estate Research Center)에 따르면, 달라스플레이노-어빙 지역의 중위 주택가격은 2023년 금리 상승 이후 40만달러 이상에 서 큰 변동 없이 유지되고 있다. 포트워 스-알링턴-그레이프바인 지역 역시 약 35만달러 수준을 유지 중이다. 지난 여름 수요 약화로 중위 가격이 소폭 하락했지만, 팬데믹 이후 상승 폭에 비하 면 제한적인 수준이다. 빌루푸람 교수는 “높은 금리와 여전히 높은 주택 가격이 결합되면서 주택 구매 가능성이 크게 떨 어졌다”고 전했다.

레지덴셜 스트래티지스(Residential Strategies Inc.)의 테드 윌슨(Ted Wilson) 대표는 “건설업체들이 할인과 마진 조 정을 통해 시장을 지탱하며 지난해말 주 택 판매가 증가했다”면서도 “최근 이 란 전쟁으로 모기지 금리가 지난 2주간 약 45bp(basis points) 상승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골드만삭스 그룹은 이번 주 2026년 유가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호르무즈 해협에서 6주간 공급 차질이 발 생할 경우, 유가는 4월 배럴당 115달러까 지 상승한 뒤 연말에는 약 80달러로 하락 할 것으로 예상했다. <손혜성 기자>

토요타, 후방카메라 결함에 14만4천여대 리콜 … 후진시 영상 미표시 가능성 토요타 자동차가 후방카메라 결함으로 인해 미국에서 차량 14만4천여대를 리콜 한다고 NBC 뉴스가 26일 보도했다. 미도로교통안전국에 따르면, 리콜 대 상은 총 약 14만4,200대로, 2022~2025 년식 렉서스 NX250 및 NX350(Lexus

NX250, NX350), 2023~2026년식 렉서스 RX350(Lexus RX350), 2024~2026년식 렉 서스 TX350(Lexus TX350) 일부 모델이 포 함된다. 당국은 차량을 후진 기어에 넣을 때 후방 카메라 영상이 표시되지 않을 수 있으며,

이로인해 차량 뒤쪽에 대한 운전자의 시 야가 제한되고 연방 후방 가시성 안전 기 준을 충족하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해당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딜러는 카메 라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하거나 필요시 후방카메라를 교체할 예정이며 모든 조치

는 무상으로 제공된다. 차량 소유주에게는 2026년 5월 3일부터 안내문이 발송될 예 정이다. 차량 소유주는 토요타 고객센터 (1-800-331-4331)로 문의할 수 있으며, 리콜 번호 26LB02 및 26LA02를 참고하면 된다. <손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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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프바인 보수정치행동회의서 “1억명 추방” 주장 논란 텍사스 철도 커미셔너 후보 보 프렌치 … 반이슬람 발언까지 텍사스주 철도 커미셔너(Texas Railroad Commissioner) 선거에 출마한 공화당 후 보 보 프렌치(Bo French)가 미국에서 약 1 억명을 추방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공화당 이 보다 노골적으로 이슬람 혐오를 수용해 야 한다고 발언해 논란이 일고 있다. 27일 텍사스 트리뷴 보도에 따르면, 프렌 치는 과거 태런트 카운티 공화당 의장을 지낸 인물로, 27일 그레이프바인에서 열 린 보수정치행동회의(Conservative Political Action Conference/CPAC) 패널 토론에 서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프렌치는 “공화당은 이슬람 공포증(Islamophobia)을 더 공개적으로 받아들여야 한다”며 “미국은 약 1억명, 즉 전체 인 구의 거의 3분의 1을 추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미국내 불법체류자수는 2023년 기준 약 1,400만명으로, 퓨리서치 센터에 따르면 프렌치의 발언은 수백만명의 미국 시민까지 추방 대상으로 포함하는 셈이 된 다. 그는 “1965년 이후 미국의 문화와 가 치에 맞지 않는 다양한 지역으로부터의 이 민을 허용해 왔다”고 주장했다. 그의 발언은 같은 무대에 오른 패널들과 함께 이슬람 혐오를 노골적으로 드러냈다 는 점에서 주목된다. 최근 공화당내에서 는 ‘샤리아법(Sharia law)’과 ‘급진 이 슬람(radical Islam)’에 대한 비판이 점차 확대되는 분위기다. 프렌치는 “불편하게 들릴 수 있겠지만, 문제는 샤리아가 아니 라 이슬람 자체”라며 “이들이 텍사스에 침투해 장악한다면 결국 미국 전체를 통제 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보수 성향 기독교 통신사 패트리엇 모

바일(Patriot Mobile)의 최고운영책임자 (COO) 제니 스토리(Jenny Story) 역시 같 은 패널에서 반이슬람 활동을 조직해 왔 다고 밝혔다. 스토리는 “지난 1월 9일 행 사가 텍사스 주민들에게 ‘어쩌면 나는 이 슬람 공포증을 느끼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 다’는 인식을 촉발했다”며 “우리나라 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에 대한 두려움 때 문”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공화당 활동가들이 당의 강경 대 응을 요구하면서, 텍사스 공화당 정치권에 서는 반이슬람 수사가 선거의 핵심 의제 로 부상하고 있다. 일부 정치인과 후보들 은 이슬람 확산을 미국적 생활방식에 대 한 ‘존재적 위협’이자 공공안전 문제로 규정하고 있다. 또한 공화당은 이슬람 반 대를 이민 문제로 연결 지으며, 무슬림 이 민자들이 미국 사회에 제대로 동화되지 않 고 자신의 가치관을 강요하려 한다고 주장 하고 있다. 텍사스 공화당은 미국 최대 무 슬림 시민권 단체인 미국-이슬람 관계 위 원회(Council on American-Islamic Relations/CAIR) 등 무슬림 단체의 활동을 제 한하려는 움직임도 보이고 있다. 그렉 애 보트(Greg Abbott) 텍사스 주지사는 CAIR 를 외국 테러단체로 지정했으며, CAIR는 이에 대해 “사실무근의 명예훼손”이라 며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댄 패트릭(Dan Patrick) 텍사스 부지사와 더스틴 버로우스 (Dustin Burrows) 주하원의장도 내년 입법 회기를 앞두고 ‘샤리아 확산 저지’를 주 요 과제로 제시했다. 텍사스에는 30만명이 넘는 무슬림이 거 주하고 있으며, 이는 미국내 주 가운데 다

보수정치행동회의(CPAC) 대회가 지난달 27일 그레이프바인에서 개최됐다. 섯 번째로 많은 수준이다. 휴스턴과 북 텍 사스에는 오랜 기간 형성된 무슬림 공동체 가 존재하며 2017년 기준 무슬림 인구 비 중은 전체의 2% 미만이다. 이달 초 CAIR 텍사스 지부는 텍사스 주 의회내 ‘반 샤리아 코커스(Anti-Sharia Caucus)’ 신설을 강하게 비판하며 이 를 “반무슬림 혐오 단체”로 규정했다. CAIR 텍사스는 “샤리아는 유대교의 코 셔 규정이나 기독교 교회 교리처럼 개인 의 종교적 삶을 안내하는 것에 불과하다” 며 “미국 법체계를 대체하거나 통치하려 는 개념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텍사스의 무슬림들은 위협이 아니다” 라고 강조했다. 그럼에도 프렌치와 일부 패널들은 이슬람을 폭력적인 종교로 규정 하며 미국 사회에 대한 위협으로 묘사했 다. 이는 조지 부시(George W. Bush) 전 대

통령이 2001년 9.11 테러 이후 “이슬람 은 평화”라고 강조하며 확산되는 혐오를 진정시키려 했던 기조와는 대비된다. 프 렌치는 이에 대해 “그건 거짓말이었다” 고 주장했다. 프렌치는 현직 공화당 후보 인 짐 라이트(Jim Wright)와 텍사스 철도 커미셔너 선거 결선(primary runoff)을 앞 두고 있다. 해당 위원회는 석유 및 개스 산 업을 규제하는 주정부 기관이다. 프렌치는 “풀뿌리 유권자들은 이 문제 를 강하게 요구하고 있고 정치인들도 이 제야 선거에서 언급하고 있다”며 “지난 30년간 정치인들은 무엇을 했느냐”고 비 판했다. 이날 CPAC의 다른 패널에서 애 보트 주지사는 텍사스에서의 반이슬람 대 응 정책을 언급하며 “10년 넘게 이 문제 와 싸워왔다”고 밝혔다. <손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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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텍사스도 ‘노 킹스(No Kings)’ 시위 … 10여곳서 동시 집회 경찰 추산 2,000명 집회 참여,‘맞불 시위’참가자 1명 체포 28일 미전역에서 ‘노 킹스(No Kings)’ 시위가 열린 가운데, 북 텍사스에서도 상 당한 규모의 인파가 참가한 집회가 10여 건이 넘게 열렸다. CBS 뉴스에 따르면, 달라스와 포트워스 에서는 약 2,000명(경찰 추산)이 집회에 참 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참가자 트레이시 잭슨(Tracy Jackson)은 “헌법과 민주주 의, 그리고 헌법과 시민권, 적법절차(due process)가 침해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매 우 강하게 문제의식을 느끼고 있다”며 “ 오늘 이 문제를 모두 이야기하기에는 시간 이 부족할 정도”라고 말했다. ‘노 킹스’ 시위는 지난해 여름 이후 텍 사스 북부 전역에서 이어지고 있으며 회 를 거듭할수록 참가 인원이 증가하는 추세 다. 에이바 산체스(Ava Sanchez)는 “이처 럼 큰 규모의 집회를 보는 것은 매우 의미 있다”며 “포트워스 거리에서는 지금 누 가 우리와 함께하고 있는지, 누가 그렇지

않은지를 파악하기 어렵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제일린 립스컴(Jailyn Lipscomb)은 “최근 실시된 투표 이후 텍사스 주민들 의 연방정부와 트럼프에 대한 비판적인 시 각이 점점 더 확산되고 있음을 느끼게 됐 다”고 밝혔다. 각 집회의 메시지는 공통적이다. 시위 참 가자들은 트럼프 대통령와 그의 행정부의 정책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과 이란 전 쟁과 관련한 내용이 적힌 피켓이 다수 등 장했다. 산체스는 “나는 ICE가 가족을 분리시키 는 행위를 매우 혐오한다. 이는 결코 용납 될 수 없는 일이다. 또한 경제에도 악영향 을 미치고 있다. 아무도 하려 하지 않는 힘 든 일을 맡아온 사람들을 빼앗고 있다” 고 말했다. 시위 참가자들은 집회 참여와 목소리 표 출이 변화를 이끌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

지난달 28일 전국에서 ‘노 킹스’ 시위가 열린 가운데 북 텍사스에서도 10여건의 집회가 열렸다. 다. 잭슨은 “시위에 참여하는 것이 의미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다. 개인이 자신의 권리를 위해 일어서고 항의 할 때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보라. 나는 내 가 할 수 있는 작은 방식으로 행동하고 있

“텍사스, 의료 진단 지연 위험 낮은 안전한 주” 텍사스가 의료 진단 지연 위험 측면에서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주 가운데 하나로 평가됐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개인상해 전문 로펌 FHV 리걸(FHV Legal)이 수행한 이번 연구에 따르면, 텍사스 는 진단 지연 위험 평가에서 전국 50개주 가운데 41위를 기록해 상대적으로 위험이 가장 낮은 ‘안전군’에 포함됐다. 이는 환자 안전성(patient safety) 측면에서 탑 10

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이번 연구는 메디 케어 및 메디케이드 서비스 센터(Centers for Medicare & Medicaid Services/CMS)의 데이터 플랫폼인 ‘data.CMS.gov’ 자료 를 분석해, 환자들이 진단 지연 위험에 가 장 많이 노출되는 지역을 평가했다. 연구는 잘못된 진단으로 인해 매년 약 79 만5,000명의 미국인이 영구 장애를 입거 나 사망한다는 전국적 통계가 제시된 가

운데 이뤄졌다. 텍사스는 ‘진단 지연 점 수(Delayed Care Score)’ 34.26점을 기록 했다. 해당 점수는 진단의 속도와 정확성 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반영한 4개 가중 지표를 기반으로 산출됐다. 연구진은 이 지표를 활용해 50개주 전체의 순위를 도 출했다. 탑 10 안전 주 가운데 텍사스는 수술 관련 사망률이 161.37로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

다”고 강조했다. 한편 28일 열린 대부분의 집회는 평화적 으로 진행됐으나 경찰은 달라스 시위 현 장에서 1명을 연행했다고 밝혔다. <손혜성 기자>

했다. 이는 수술 후 발생하는 합병증을 신 속하게 인지하고 진단하는데 있어 주 의료 시스템의 대응 역량이 높은 것으로 해석된 다. 또한 텍사스의 응급실 평균 대기 시간 은 2시간 24분으로 집계됐다. 인구 규모가 큰 주임에도 불구하고 의료 진을 만나지 못한 채 응급실을 떠나는 환 자 비율은 2%에 그쳤다. 이같은 낮은 이탈 비율은 장시간 대기 등으로 인해 진단 기 회를 놓치는 상황을 최소화하는데 중요한 요소로 평가된다고 연구는 밝혔다. <손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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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텍사스, 달걀 찾기 등 ‘부활절’ 주말 행사로 풍성 힐튼 아나톨레 이스터 버니에서 반려견 퍼레이드까지 다양 북 텍사스 지역에서 봄을 맞아 다양한 부 활절(Easter) 행사가 열린다. 달라스-포트 워스(Dallas-Fort Worth/DFW) 일대에서 는 달걀 찾기(egg hunt)부터 가족 체험형 축제까지 어린이를 동반한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이 잇따라 마련됐다. 다음은 달라 스 모닝 뉴스가 27일 소개한 행사들이다. 사이드 퀘스트 아케이드(Side Quest Arcade)가 갈랜드 파이어휠 타운센터(Firewheel Town Center)에서 ‘골든 에그’ 이 벤트를 연다. 하루 종일 무제한 게임을 즐 기고 황금 달걀을 받아 경품에 응모할 수 있다. ▲일시: 4월 5일 오전 10시~오후 10 시 ▲장소: 430 Winecup Way, Garland ▲ 입장료: 무료. 힐튼 아나톨레(Hilton Anatole)에서 연령 별 시간대 달걀 찾기, 페이스 페인팅, 풍선 아티스트, 이스터 버니 방문 등 다양한 체 험이 진행된다. 간식과 음료도 제공된다. ▲일시: 4월 4일 오전 10시~정오 ▲장소: 2201 N. Stemmons Freeway, Dallas ▲입장 료: 19.32달러.

포트워스 스톡야즈(Fort Worth Stockyards)에서 사탕과 장난감이 담긴 달걀 찾 기, 이스터 버니 사진 촬영, 라이브 음악 등 가족 참여형 행사가 열린다. ▲일시: 4월 4일 정오~오후 4시 ▲장소: 131 E. Exchange Ave., Fort Worth ▲입장료: 무료. 더 빌리지(The Village Dallas)에서 공예 체 험, 페이스 페인팅, 잔디 게임, 바운스 하우 스, 사탕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일시: 4 월 3일 오후 1시~5시 ▲장소: 5605 Village Glen Drive, Dallas ▲입장료: 주민 무료/비 거주자 5달러. PGA 프리스코(PGA Frisco)에서 열리는 달걀 찾기, 동물 체험존(petting zoo), 카니 발 게임, 이스터 버니 사진 촬영 등이 포함 된 대형 행사다. ▲일시: 4월 4일 오전 10 시~오후 2시 ▲장소: 3255 PGA Parkway, Frisco ▲입장료: 성인 13.24달러, 어린이 36.27달러. 그레이프바인 빈티지 철도(Grapevine Vintage Railroad)에서 90분간 열차 여행을 즐기며 사탕과 이스터 버니 방문 이벤트를

DFW 지역 일대에서 이번 주말 부활절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이 잇따라 열린다. 경험할 수 있다. ▲일시: 4월 4~5일 오전 9 시~오후 5시 40분 ▲장소: 705 S. Main St., Grapevine ▲입장료: 22달러. 터틀 크릭 파크(Turtle Creek Park)에서 달 걀 찾기, 반려견 퍼레이드(Pooch Parade), DJ 공연, 달라스 심포니 오케스트라 금 관 5중주 공연 등이 펼쳐진다. ▲일시: 4 월 5일 오후 1시~4시 ▲장소: 3333 Turtle

“텍사스에서 가장 인기 높은 대학 전공은 기술·사회·전문 분야” 텍사스에서 가장 인기 있는 대학 전공은 컴퓨터공학으로 나타났다. 구글 검색 데 이터를 분석한 결과, 해당 전공은 월평균 3,832건의 검색량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 했다. 23일 CW 33 TV 보도에 따르면, 이번 조 사는 학습 플랫폼 스투도쿠(Studocu)가 미 국내 각 주별 인기 전공을 파악하기 위해

다양한 전공 관련 검색 데이터를 분석해 진행됐다. 텍사스의 경우 기술·사회·전 문 분야 전반에 걸쳐 높은 관심이 나타났 다. 1위인 컴퓨터공학(computer science)은 컴퓨팅 원리, 프로그래밍, 시스템 개발 등 을 다루는 분야다. 학생들은 알고리즘, 소 프트웨어 공학, 정보시스템 등을 중심으로 학습한다. 2위는 월평균 3,661건의 검색량

을 기록한 심리학(psychology)이다. 연구 에 따르면 이 전공은 인간 행동과 정신 과 정을 탐구하며, 사회적 행동과 인지 과정 등을 주요 학습 내용으로 포함한다. 형사사법(criminal justice)은 월 3,195건의 검색량으로 3위를 차지했다. 해당 분야는 법 집행과 형사 절차를 중심으로 경찰 활 동, 교정 제도 등을 다룬다. 경영학(busi-

Creek Blvd., Dallas ▲입장료: 무료. 예스터랜드 팜(Yesterland Farm)에서는 주말마다 달걀 찾기, 동물 체험, 건초 마차 (hay wagon) 탑승 등 농장 체험형 프로그 램이 운영된다. ▲기간: 4월 19일까지 주 말 운영 ▲시간: 오전 10시~오후 5시 또는 7시 ▲장소: 15410 Interstate 20, Canton ▲ 입장료: 27.95달러. <손혜성 기자> ness administration)은 월 2,893건으로 4위 에 올랐다. 조직 관리와 운영을 비롯해 재 무, 리더십, 기업가정신 등을 폭넓게 배우 는 전공이다. 주목할 만한 점은 음악(Music)이 월 2,826건의 검색량으로 5위를 기 록했다는 것이다. 음악 이론, 연주, 작곡을 중심으로 음악사와 제작 기술까지 포함한 교육이 이루어진다. 스투도쿠 관계자는 이 번 결과에 대해 체계적인 학문 구조와 다 양한 진로 기회를 제공하는 전공을 선호하 는 경향이 있다고 했다. <손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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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4월 3일 금요일

할톰시티 학교 주차장서 총격 … 유치원생 등 3명 사망 경찰“용의자 자해로 사망, 외부 위협 없어”… 가정 분쟁 추정 텍사스주 할톰시티에서 발생한 총격 사 건으로 유치원생을 포함해 3명이 숨졌다 고 CBS 뉴스가 28일 보도했다. 할톰시티 경찰에 따르면, 27일 오후 4시 30분쯤 6100대 이스트 벨크냅 스트리트 (East Belknap Street)소재 버드빌 독립학군 경기장 주차장에서 총격이 발생했다는 다 수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며 현장에서 총 상을 입은 어린이 1명과 성인 2명을 발견 했다. 경찰에 따르면, 한 남성이 버드빌 경기장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으로 접근해 여성과 말다툼을 벌였으며 당시 차량 안에는 어린 이가 함께 타고 있었다. 경찰은 이 남성이 이후 차량을 향해 총격을 가해 여성과 어 린이를 숨지게 한 뒤 스스로 총을 쏴 사망 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할톰시티 경찰의 리처드 알렉산더(Richard Alexander) 서전트는 “차량 뒷좌석에 앉아 있던 인물이 어린이였고 나머지 2명 은 모두 성인이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세 사람이 서로 알고 지낸 사이이며 가족

관계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사건은 보복 운전(road rage)과는 관 련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출동한 경찰은 차량 밖에서 남성을, 차량 내부에서 여성과 어린이를 발견했으며 모 두 총상을 입은 상태였다. 이 가운데 여성 1명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고, 다른 1명은 현장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다. 총격범으로 추정되는 남성 역시 응급 처치 를 받았으나 곧 사망했다. 사망한 어린이는 버드빌 학군 체니 힐스 초등학교 유치원생으로 확인됐다. 학교 측 은 학부모들에게 해당 사실을 공지했다. 셰릴 와델(Cheryl Waddell) 교장은 “어린 학생이 목숨을 잃은데 깊은 슬픔을 느끼며 이러한 비극이 지역사회에서 발생한 것에 가슴이 아프다. 이번 사건은 두 성인간 가 정 분쟁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CBS 뉴스 헬리콥터가 촬영한 항공 영상 에서는 수사관들이 이동식 조명을 설치하 고 사건 현장 통제 구역을 확대하는 모습 이 포착됐다. 이는 수사가 야간까지 이어

지난달 27일 할톰시티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유치원생을 포함해 3명이 숨졌다. 질 가능성을 시사한다. 여러 기관이 수사 에 참여했으며 경찰은 주민들에게 해당 지 역을 우회할 것을 요청했다. 버드빌 학군은 사건이 방과 후 시간에 발 생했으며 학군 활동과는 무관하다고 밝혔 다. 학군은 성명을 통해 “경찰은 이번 사 건이 단일 사건으로, 버드빌 학군과는 관 련이 없음을 확인했다”며 “당시 경기장 이나 인근 시설에서 예정된 활동은 없었

반려견 공격에 모자 중상, 개는 안락사 … 2세 아들 중상 치료후 회복 중 텍사스주 미들로시언에서 반려견이 30 대 여성과 2살 아들을 공격해 중상을 입히 는 사건이 발생했으며 해당 개는 이후 안 락사됐다. 27일 현지 경찰과 ABC 뉴스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3월 22일 페칸 에이커스 모 바일파크(Pecan Acres Mobile Park)에서

아동이 개에 물렸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 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켈시 마리 (Kelsey Marie·30)와 그의 아들 줄리어스 (Julius)가 심각한 상처를 입고 피범벅이 되 어 있는 상태였다고 전했다. 마리는 해당 개를 남자친구와 함께 생후 6주 때부터 키 워왔으며 이전까지 공격성을 보인 적은 없

었다고 설명했다. 사건 당시 개는 갑자기 아이의 방으로 뛰어 들어가 침대 위에 올 라탄 뒤 공격을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마리는 “침대 위로 뛰어들더니 아들을 공격하기 시작했다”며 “아이의 머리 뒤 쪽을 포함해 여러 차례 물었다”고 말했 다. 그는 개와 아이 사이에 몸을 넣어 공격

다. 지역사회에서 이런 일이 발생한데 대 해 깊은 슬픔을 느끼며 경찰과 긴밀히 협 력하고 있다. 현재 지역은 안전하다”고 밝혔다. 학군 측은 추가 문의를 할톰시티 경찰에 해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경찰은 유가족 통보와 관계 확인 등 추가 조사가 진행되는 대로 사건 관련 세 부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다. <손혜성 기자>

을 막으려 했으나 개는 곧 마리에게도 달 려들어 공격했다고 한다. 마리는 결국 개 를 떼어내 다른 방에 가둔 뒤 경찰이 도착 할 때까지 상황을 통제했다. “아이 몸이 온통 피로 뒤덮여 있었다” 고 당시 상황을 전한 마리는 개를 산책시 키기 위해 우리에서 꺼낸 직후 사고가 발 생했다고 설명했다. 개는 아이의 머리와 등, 다리 등을 물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손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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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3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체험형 전시와 포토존으로 ‘돈 이야기’ 대중화 시도한다” 달라스 다운타운에‘모머니: 돈 박물관’개관 … 시민들 관심 고조 인터랙티브 전시와 다양한 포토존을 통 해 돈의 역사와 심리, 그리고 그 영향력을 탐구하는 새로운 공간인 체험형 박물관 ‘ 모머니: 돈 박물관(MoMoney: Museum of Money)’가 달라스 다운타운에 새로 문 을 열었다. 30일 달라스 모닝 뉴스 보도에 따르면, 돈 은 세상을 움직이게 하는 핵심 요소로 여 겨지지만, 동시에 쉽게 꺼내기 어려운 금 기 주제로 취급되기도 한다. 모머니 측은 이러한 인식을 바꾸고자 이번 몰입형 전시 를 기획했으며, 현금과 재정 현실에 대한 대화를 촉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모머니는 2021년 창립자 하우스 엘 마라 티(Houss El Marabti)와 수비 가비에(Subhi Gharbieh)가 처음 구상했다. 두 사람은 부 동산과 금융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으며 텍사스 전역과 달라스에 ‘착시 박물관 (Museum of Illusions)’을 도입한 경험도 있다. 마라티는 “우리는 모두 학교에 가 서 직업을 얻고 돈을 벌며, 돈을 쓰는 방법 은 알고 있다”며 “하지만 어떻게 저축하

고 관리하며 투자하는지에 대한 교육은 충 분하지 않다. 항상 어렵게 느껴지지만, 꼭 그래야 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모머니는 지난 2월 20일 개관했다. 이곳 은 오락성과 교육성을 결합한 체험형 박 물관으로, 전체 관람에는 약 90분이 소요 된다. 관람은 입장과 동시에 시작된다. 방 문객은 “당신에게 돈은 무엇을 의미하는 가?”라는 질문을 받으며, 답변에 따라 ‘ 권력(power)’, ‘자유(freedom)’, ‘기회 (opportunity)’라고 표시된 3개의 문 중 하 나를 통해 전시에 들어가게 된다. 이후 관 람객은 화폐의 역사에 대해 배우고, 물물 교환 게임에 참여하며, 지폐가 등장하기 이전 다양한 화폐 형태를 체험형 활동을 통해 익히게 된다. 마라티는 “사람들이 게임을 하는 것처 럼 느끼면서 돈을 보다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싶었다”며 “관람객들이 작 은 지식이라도 얻어가 삶에 변화를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물관에는 위 조지폐 판별 체험, 가짜 돈으로 채워진 욕

돈의 역사와 심리, 그리고 영향력을 탐구하는 모머니 돈 박물관이 달라스 다운타운에 문을 열었다. 조에서의 사진 촬영, 1980년대 스타일 인 공지능(AI) ‘전문가’가 제공하는 재정 운세 상담, 자신의 얼굴이 들어간 화폐 제 작, 레이저 미로 금고 탈출 체험 등 다양 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또한 관람객 은 현장에 설치된 아이패드(iPad)를 통해 재정 관련 질문을 입력하면 실제 데이터

16세 미성년자 대상 성범죄 혐의 체포 … 소방관 3명 포함

북 텍사스 지역에서 활동하던 소방관 3 명이 16세 견습 소방대원을 상대로 성범 죄를 저지른 혐의로 체포됐다고 ABC 뉴 스가 30일 보도했다. 현지 ABC 뉴스가 입수한 체포 진술서 에 따르면, 이들은 2022년 텍사스 하우 (Howe) 자원소방서(Howe Volunteer Fire Department)에서 견습 소방대원으로 활동 하던 피해자를 수개월에 걸쳐 ‘피해자화 (victimized)’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3 명은 지난주 체포됐다. 이 가운데 2명은 각 각 앨런(Allen)과 어빙(Irving) 소방서 정규 직에서 직무 정지 처분을 받았으며, 나머 지 1명은 멜리사(Melissa) 소방서 정규직에

서 체포 당일 사직했다. 피해 여성은 2025년 5월 경찰에 직접 출 두해 2022년 견습 소방대원 시절 복수의 소방서 관계자들로부터 피해를 입었다고 신고했다. 해당 여성의 신원은 비공개 처 리된 문서에서 공개되지 않았다. 하우시 공공안전국장 제이크 설리번 (Jake Sullivan)은 성명을 통해 “의혹을 인 지한 즉시 대응이 이뤄졌다”며 하우 경찰 이 텍사스 레인저스에 수사를 이관했다고 밝혔다. 그는 추가 논평은 거부했다. 수사 기록에 따르면, 하우 소방관 데 이비드 페레스-글래스(David PerezGlass·33)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월

까지 피해자가 미성년자인 상태에서 20 회 이상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 은 소방서 내부와 반 알스틴(Van Alstyne) 의 한 저장시설 등에서 발생한 것으로 조 사됐다. 피해자는 “페레스-글래스가 강압을 사 용해 성행위를 강요했으며 두려움 때문에 동의했다”고 진술했다. 또한 임신 가능성 이 제기되자 피의자가 “옷걸이를 사용해 임신을 중단해야 할 수도 있다”고 말했 다고 주장했다. 다른 사건에서는 성행위 도중 “계속 멈추라고 요청했다”고 진술 했다. 또한 그는 피해자에게 “누군가에게 말하면 죽이겠다”고 협박했으며, 자신들 이 연인 관계라고 믿고 있었던 것으로 조 사됐다. 수사 당국에 따르면 페레스-글래스는 피해자와의 “합의된 성관계”를 인정했 으며, 당시 피해자가 17세 미만임을 알고 있었다고 진술했다. 그는 아동 성폭행 혐 의 3건으로 구속 상태이며, 언론의 접촉에 는 응하지 않았다. 어빙 소방서는 체포 사 실을 인지한 즉시 그를 직무에서 배제했 다고 밝혔다. 또 다른 피의자 돌튼 맥캐슬린(Dalton McCaslin)은 피해자가 16세이던 시기에 자 신의 아파트에서 성관계를 가진 혐의를 받

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재무 계획을 제공 받을 수 있다. 이 박물관은 전 연령대를 대 상으로 운영된다. 가비에는 “전시 전반 에 흩어져 있는 작은 지식의 조각들이 관 람객의 사고를 확장해 재정에 대해 보다 열린 시각을 갖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손혜성 기자>

고 있다. 피해자는 당시 “가정에서 벗어 나고 싶어” 소방서 관계자들에게 연락했 고 이후 맥캐슬린과 함께 영화를 보던 중 친밀한 접촉이 시작됐다고 진술했다. 맥 캐슬린 역시 피해자와의 “합의된 성관 계”를 인정하고, 피해자가 17세 미만임 을 알고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 다. 그는 아동 성폭행 혐의 3건으로 기소 됐으며 보석으로 석방됐다. 앨런 소방서 는 수사 사실을 인지한 뒤 그를 직무에서 배제했다. 세 번째 피의자 조슈아 라이얼 스(Joshua Ryals)는 피해자에게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 는 그가 자신을 성적으로 만지고 키스하며 부적절한 행위를 요구했다고 진술했다. 다 만 사건 도중 라이얼스가 “너는 16세인 데 내가 무엇을 하고 있는가”라고 말하 며 중단했다고 밝혔다.라이얼스는 해당 접 촉 사실을 인정했으며, 아동에 대한 외설 행위 혐의 2건으로 기소돼 보석으로 풀려 났다. 멜리사 소방서는 그가 체포 몇 시간 전 사직했다고 밝혔다. 한편 로버트 매니 엣(Robert Maniet) 하우 소방서장은 지난 2 월 12일 사임했으며 사유는 공개되지 않 았다. 수사 문서에 따르면, 당시 같은 소방 서 소속이던 한 목격자는 피해자가 페레 스-글래스의 “부적절한 성적 접근”을 문제 제기하려 했으나, 오히려 지휘 체계 를 어겼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았다고 진술 했다. <손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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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세대, 교통사고 사망률 최고 … 과속이 주요 원인 컨슈머어페어스 보고서 발표, 베이비붐 세대가 가장 안전 운전 미국내 각 세대별 운전자 가운데 Z세대 (Generation Z)가 가장 위험한 운전자 집단 으로 나타났으며, 밀레니얼 세대(Millennials)도 주요 위험 지표에서 근접한 수준 을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 소비자 정보업체 ‘컨슈머어페어스 (ConsumerAffairs)’가 최근 발표한 보고 서는 “어느 세대가 가장 운전을 못하는가 (Which generation has the worst drivers?)” 라는 오래된 질문에 대해 명확한 답을 제 시한다며 그 주인공은 Z세대라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미도로교통안전국(National Highway Traffic Safety Administration/NHTSA)의 2023년 교통사고 데이터 를 기반으로 수행됐으며, “젊은 세대일 수록 사고율이 훨씬 높다”는 결론을 도 출했다. 특히 밀레니얼 세대 역시 ‘위험 운전 행 태(bad driving behaviors)’와 혈중알코올 농도(Blood Alcohol Content/BAC) 양성 상 태 운전자 관련 사망사고 비율에서 Z세대 와 거의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반면 고령 세대로 갈수록 전반적으로 더 안전한 운전 패턴이 확인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Z세대(15~29세)는 전체 세대 중 교통사고 사망률이 가장 높았으 며 사고 사망에 연루되는 비율이 전국 평 균의 2배에 달했다. 보고서는 “Z세대는 미국 인구의 약 5분의 1을 차지하지만, 위 험 운전 행태로 인한 전체 치명적 사고의 45%에 연루돼 있다”고 밝혔다.

주요 원인으로는 과속이 지목됐다. 보고 서는 “2023년 Z세대 운전자의 과속으로 인해 약 6,000명이 사망했다”며 “이는 Z세대 10만명당 9.02명으로, 전국 평균보 다 2.5배 이상 높은 수치”라고 설명했다. 밀레니얼 세대(30~44세)는 두 번째로 위 험한 운전자 집단으로 평가됐으며 여러 위 험 지표에서 Z세대와 거의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밀레니얼은 Z세대처럼 과속 문 제가 두드러지지는 않았지만, 위험 운전 행태와 음주 관련 사망사고 지표에서는 거 의 동률을 보였다. 보고서에서 정의한 ‘ 위험 운전 행태’에는 난폭 또는 부주의 운전, 부적절하거나 불규칙한 차선 변경, 미국내 각 세대별 운전자 가운데 Z세대(Generation Z)가 가장 위험한 운전자 집단으로 나타났다. 불법 추월, 양보 의무 위반 등이 포함된다. 2023년 기준 가장 안전한 운전자 집단은 젊은 세대는 운전 경험이 상대적으로 적 위험 상위 10위에 포함됐고, 3개주는 4개 베이비붐 세대(Baby Boomers/60~79세) 어 위험이 자연스럽게 높아질 수 있으며, 세대 중 3개 세대에서 상위 10위에 올랐 로 조사됐다. 보고서는 “베이비붐 세대 동시에 주의 산만 운전(distracted driving)과 다. 특히 몬태나와 와이오밍은 모든 세대 는 현재 미국 도로를 운행하는 모든 세대 과속 등 문제는 전 연령대에 걸쳐 나타나 에서 공통적으로 위험 운전 수준이 높은 지역으로 나타났다. 몬태나는 베이비붐을 중 치명적 사고 및 교통 사망률이 가장 낮 는 구조적 요인이라는 설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Z세대는 29개주에서 가장 제외한 모든 세대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다”고 밝혔다. 이들은 모든 지표에서 최 위험한 운전자 집단으로 나타났으며 밀레 베이비붐 세대의 경우 와이오밍이 최악으 저 수준을 기록했다. X세대(Generation X/45~59세)는 ‘중간 니얼은 16개주와 워싱턴 D.C.에서 최악의 로 분석됐다. 한편, 텍사스에서도 Z세대가 가장 위험 수준’으로 평가됐으나, 여전히 일부 지 운전자 집단으로 집계됐다. 베이비붐 세대 표에서는 전국 평균보다 높은 사망률을 는 전체적으로 가장 안전할 뿐 아니라 사 한 운전자 집단으로 나타났다. 텍사스의 보였다. 다만 과속 관련 사망률은 밀레니 우스 다코타를 제외한 모든 주에서 가장 경우 Z세대 10만 명당 전체 사고 사망률은 얼의 인구 10만명당 7.07명에서 X세대는 안전한 운전자로 분석됐다. 사우스 다코타 30.38명, 위험 운전 관련 사망률은 11.46 에서는 X세대가 가장 안전한 집단이었다. 명, 과속 관련 사망률은 12.33명으로 집계 4.83명으로 낮아졌다. 전문가들은 이번 결과가 젊은 운전자에 또 일부 주에서는 특정 세대에 국한되지 됐다. 혈중알코올농도 양성 관련은 7.64 대한 고정관념을 강화할 수 있지만, 과도 않고 전반적으로 위험 운전 수준이 높은 명, 음주운전 관련은 7.02명이었다. <손혜성 기자> 한 일반화는 경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것으로 나타났다. 6개주는 모든 세대에서

텍사스 주민이 꿈꾸는 여행지 멕시코 1위 … 구글 검색 데이터 분석 결과 텍사스 주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해외 여 행지로 멕시코가 꼽혔다는 조사 결과가 나 왔다고 CW 33 TV가 30일 보도했다. 학생 여행 전문업체 ‘러스틱 패스웨리 (Rustic Pathways)’가 발표한 지료에 따르 면, 멕시코는 텍사스뿐 아니라 미국 전체 에서도 가장 많이 검색된 여행지로 나타 났다. 이번 조사는 200개 이상의 여행 목적지 를 대상으로 ‘일본행 항공편(flights to Japan)’, ‘이탈리아 여행(Italy vacation)’ 등 휴가 관련 검색어의 월평균 구 글 검색량을 분석해 여행 선호도를 평가했 다. 텍사스에서 멕시코 관련 검색어는 월 평균 4만3,713건으로 집계됐다. 미전체에서도 월 29만6,937건으로 가장 많았다. 멕시코의 높은 인기 요인으로 미 국과의 지리적 근접성과 비교적 낮은 여행

비용이 꼽혔다. 멕시코내에서는 칸쿤이 가 장 많이 검색된 도시로, 미전체 기준 월평 균 10만6,794건의 검색량을 기록했다. 일본은 텍사스 주민 사이에서 두 번째로 인기 있는 여행지로, 월평균 2만3,748건의 검색량을 나타냈다. 미국 전체에서도 25 만1,497건으로 2위를 기록해 장거리 여행 지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일 본에서는 도쿄가 가장 많이 검색된 도시 로, 월평균 7만770건의 검색량을 기록했 다. 유럽 지역도 텍사스 주민의 주요 관심 여행지로 나타났다. 이탈리아와 그리스가 각각 3위와 4위를 차지했다. 이탈리아는 텍사스에서 월평균 1만4,883건 검색되며 미전국에서 탑 3에 포함됐다. 그리스는 월평균 1만903건으로 49개주 에서 탑 5에 들었다. 주요 도시로는 로마와 아테네가 각각 가장 높은 관심을 받았다.

중미와 유럽 국가들도 상위 10위권에 포 함됐다. 코스타리카는 텍사스에서 월평균 1만146건 검색됐으며, 주요 도시는 산호 세였다. 영국이 월 9,188건으로 뒤를 이었으며 런 던이 핵심 관심지로 나타났다. 이어 스페 인이 월 8,916건이었고 바르셀로나가 가 장 인기있는 도시로 조사됐다. 이밖에 텍사스 주민의 주요 여행지로는

캐나다, 프랑스, 태국 등이 포함됐다. 캐나 다는 월평균 8,747건(주요 도시 토론토), 프랑스는 8,578건(파리), 태국은 8,553건( 방콕)의 검색량을 기록했다. 이번 연구는 텍사스 주민들이 접근성과 비용 효율성을 고려한 근거리 여행지와 함 께, 일본과 유럽 등 장거리 목적지에도 높 은 관심을 보이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손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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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joy Texas! 올봄, 꼭 가봐야 할 텍사스 블루보닛 명소 TOP 11

Llano

Muleshoe Bend Recreation Area

텍사스의 봄을 제대로 느끼려면 눈이 닿 는 곳까지 펼쳐진 블루보닛 꽃밭만큼 좋은 풍경은 없을 것이다. 매년 몇 주간의 마법 같은 시간 동안, 주 전역의 고속도로, 언덕, 공원은 눈부신 파란색 꽃들로 가득 채워진 다. 아름다운 드라이브 코스를 따라 드라 이브를 하든, 평화로운 자연 속을 산책하 든, 아니면 간단한 사진 촬영을 하든, 만개 한 꽃을 감상할 수 있는 멋진 장소는 많다. 숨겨진 오솔길부터 유명한 드라이브 코스 까지, 이 가이드는 올봄 최고의 블루보닛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을 소개한다. 1. Llano 야노는 오스틴에서 북서쪽으로 약 84마 일 떨어진 힐 컨트리에 위치해 있으며, 봄 에 블루보닛을 감상하기에 가장 좋은 장소 중 하나다. 16번 고속도로는 꼭 가봐야 할 곳인데, 특히 야노와 프레더릭스버그 사이 구간은 3월 말부터 4월 중순까지 들판이

온통 푸른색으로 물들어 장관을 이룬다. 즐거운 여행을 원하신다면 부캐넌 댐으로 가보세요. 물가 바로 옆에 피어 있는 블루 보닛을 감상하며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 다. 가장 아름다운 빛을 보려면 아침이나 늦은 오후에 방문하는 게 좋다. 더 많은 야 생화를 보고 싶다면 FM 501번 도로를 따 라 작은 마을인 폰토톡(Pontotoc) 방향으 로 우회해 볼 것을 권한다. 2. Muleshoe Bend Recreation Area 언덕 전체를 뒤덮은 블루보닛을 보고 싶 다면 뮬슈 벤드 레크리에이션 지역으로 가 야 한다. 오스틴에서 약 1시간 거리에 있 는 트래비스 호숫가에 위치한 이곳은 봄 이 되면 블루보닛이 만발하여 거대한 푸른 바다를 이룬다. 꽃밭의 아름다움을 만끽하 는 가장 좋은 방법은 들판 사이로 구불구 불 이어지는 쉬운 오솔길을 걷거나, 꽃밭 한가운데서 피크닉을 즐기는 것이다. 가장

숨막히는 절경을 감상하려면 호수가 반짝 할 수 있다. 이고 블루보닛 꽃이 가장 화려하게 피어나 는 3월 말이나 4월 초의 화창한 아침을 노 5. Fredericksburg 려야 한다. 프레더릭스버그는 텍사스 특유의 매력 이 넘치는 곳이며, 봄이 되면 마을 곳곳 3. Burnet 과 마을로 향하는 고속도로를 따라 야생 버넷은 야생화 시즌이 되면 도시 전체가 화가 만발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꽃 들꽃으로 뒤덮이기 때문에 스스로를 “텍 들을 감상하기에 가장 좋은 장소 중 하나 사스의 블루보닛 수도”라고 부른다. 매년 는 마을 동쪽에 위치한 거대한 야생화 농 4월이면 블루보닛 축제가 도심을 가득 채 장인 와일드시드 팜(Wildseed Farms)이다. 우며 퍼레이드, 라이브 음악, 수많은 지역 이곳에서는 블루보닛을 비롯한 다양한 꽃 상인들이 참여하여 봄맞이 드라이브 여행 들이 만발한 들판을 거닐 수 있다. 보다 자 을 떠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기회를 연적인 풍경을 원한다면, 랜치 로드 965번 제공한다. 블루보닛을 가장 잘 감상하려면 을 따라 인챈티드 록 방향으로 드라이브 29번 고속도로를 따라 드라이브하거나 꽃 를 해볼 것을 권한다. 길가에는 블루보닛 으로 가득한 산책로가 있는 잉크스 레이 이 만발하고, 뒤로는 거대한 분홍색 화강 크 주립공원으로 갈 것을 권한다. 타이밍 암이 펼쳐진다. 마을에 왔다면 메인 스트 만 잘 맞춘다면 푸른 들판에 둘러싸여 호 리트에 있는 독일 빵집에서 페이스트리를 수 위로 지는 석양을 감상할 수 있는데, 이 사서 야생화 채집 여행을 더욱 달콤하게 는 텍사스의 진수를 보여주는 장면이라고 만들어 볼 것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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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11:00am ~ 3:00pm 또는 7:00pm ~ 8:30pm 중에서 * 자세한 스케쥴과 가격은 문의 바랍니다 강좌별 1시간 또는 90분 수업

스파이더 문화센터 by

6549 Coit Road, Frisco, TX 75035 972-504-3870 spider.moonwha@gmail.com


Marble Falls

Burnet

6. Brenham

다면 들르기 좋은 곳이다.

브렌햄은 블루보닛 명소이며, 가장 좋은 점은 블루벨 아이스크림 한 스쿱을 곁들 여 꽃을 감상할 수 있다는 것이다. 브렌햄 야생화 순환로를 따라 드라이브를 즐겨야 한다. 푸른색 루핀과 인디언 페인트브러시 가 만발한 구릉진 들판을 구불구불 지나 가는 아름다운 길이다. 인디펜던스에 있는 올드 베일러 공원으로 가서, 역사적인 유 적을 배경으로 만발한 꽃들 사이를 거닐 어 볼 것을 권한다. 꽃 구경을 마치고 나면 블루벨 크리머리에 들러 직접 만든 바닐 라 아이스크림을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8. Ennis

7. Lady Bird Johnson Center 고속도로에서 블루보닛을 찾아 헤매지 않고도 확실하게 블루보닛을 보고 싶다면 오스틴에 있는 레이디 버드 존슨 야생화 센터가 제격이다. 이 식물원은 텍사스 야 생화를 전문으로 하며, 봄에는 블루보닛을 비롯해 분홍색 달맞이꽃 등 다양한 꽃들 이 만발한다. 산책로를 따라 거닐거나, 전 망대에 오르거나, 꽃밭 한가운데서 휴식을 취해도 남의 사유지에 무단 침입할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시간이 부족하거나 도시 를 벗어나지 않고 야생화를 감상하고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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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4월 3일 금요일

에니스는 텍사스에서 유일하게 공식 블 루보닛 트레일이 있는 곳이기 때문에 블 루보닛 시즌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 매년 4월이면 40마일이 넘는 드라이브 코 스가 시골 풍경을 가로지르며 펼쳐지는데, 그중에서도 슈거 리지 로드와 바드웰 호 수 근처에는 꽃으로 뒤덮인 아름다운 들 판이 펼쳐진다. 에니스 블루보닛 축제는 라이브 음악과 푸드 트럭을 제공하여 블 루보닛과 약간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상적인 주말 나들이 장소다. 가기 전에 에니스 블루보닛 트레일 지도 를 온라인에서 확인해야 한다. 최고의 장 소들이 정기적으로 업데이트되므로 어디 로 가야 할지 고민하며 시간을 낭비하지 않아도 된다. 9. Irving 어빙에는 의외로 아름다운 블루보닛 명 소들이 있다. 이 꽃들을 볼 수 있는 최고 의 장소 중 하나는 114번 고속도로를 따 라가면 매년 봄마다 거대한 꽃밭이 펼쳐 지는 곳이다. 트리니티 강을 따라 펼쳐진

아름다운 녹지대인 캠피온 트레일로 향하 는 것도 좋다. 길을 따라 블루보닛이 만발 하여 오후 산책이나 자전거 타기에 안성맞 춤이다. 도시를 떠나지 않고도 블루보닛을 감상할 수 있다는 증거다.때로는 바로 집 뒷마당에서 블루보닛이 피어 있기도 하다. 10. Cedar Hill State Park 시더 힐 주립공원은 달라스 근처에서 차 를 타고 몇 시간씩 시골로 나가지 않고도 자연 그대로의 환경에서 블루보닛을 감상 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 중 하나다. 봄이 되 면 조 풀 호수 주변의 들판은 형형색색의 꽃들로 가득 차오르고, 하이킹 코스를 따 라 걷다 보면 블루보닛이 피어 있는 곳들 을 많이 발견할 수 있다. 더욱 멋진 배경을 원한다면 공원 안에 있는 유서 깊은 옛 농 가인 펜 팜(Penn Farm)을 방문해 볼 것을 권한다. 소박한 헛간과 울타리 주변에 야 생화가 만발해 있다. 이곳은 여유로운 하

이킹, 호숫가 피크닉, 또는 단순히 텍사스 의 봄 날씨를 만끽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장소다. 11. Big Bend National Park 빅벤드 국립공원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블루보닛 하면 떠올리는 곳은 아니지만, 이곳의 블루보닛은 완전히 다른 차원의 아 름다움을 자랑한다. 힐 컨트리 지역의 키 가 작은 블루보닛과는 달리, 빅 벤드 지역 의 블루보닛은 최대 90cm까지 자라며, 산 을 배경으로 사막 도로를 따라 펼쳐진다. 이들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곳은 로스 맥스 웰 경관 도로(Ross Maxwell Scenic Drive)다. 특히 겨울이 지나면 푸른 물결처럼 도로변 을 따라 펼쳐지는 장관을 감상할 수 있다. 험준한 서부 텍사스 풍경 한가운데서 블루 보닛을 보고 싶었다면 바로 이곳이 그 꿈 을 이룰 수 있는 곳이다. <토니 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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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3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일하기 좋은 텍사스 기업

다국적 컴퓨팅 솔루션 기업 Dell Technologies Inc. ‘일하기 좋은 텍사스 기업’순위 66위, 라운드락에 본사 텍사스는 기업 친화적인 환경과 급성장하는 경제를 바탕으로 많은 창업가와 기존 기업들이 주 내에서 법인을 설립하거나 사업을 확장해왔다. 특히, 지난 10년 간은 캘리포니아와 뉴욕 등지에 기반을 뒀던 다국적 기업들이 대거 텍사스로 이주해오고 있다. 텍사스가 혁신과 경제 성장을 위한 중심지로서의 매력을 점점 더 강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런 텍사스 기업과 경제 혁신 속에서 텍사스에서 설립되거나 텍사스에 본사 또는 지사를 두고 있는 크고 작은 기업들이 많다. 학업을 마친 후 취업에 나설 한인 2세들을 위해 커리어 개발 매체인 지피아(Zippia.com)가 선정한 ‘일하기 좋은 텍사스 기업’을 연재한다.

Dell Technologies Inc.(이하 Dell)는 텍사 스에서 설립되었고 오스틴 북쪽 라운드 락 (Round Rock)에 본사를 두고 있는 미국의 다국적 기술 회사로, 개인용 컴퓨터, 서버, 데이터 스토리지 장치, 네트워크 스위치, 소프트웨어, 디지털 변환 및 주변 장치를 전문으로 하는 기술 및 컴퓨팅 솔루션 분 야의 글로벌 리더이다. 처음에는 PC’s Limited라고 불렸던 이 회사는 1984년 당시 오스틴에 텍사스 대 학교(UT)에 재학 중이던 미국인 학생 마이 클 델(Michael Dell)에 의해 설립되었다. 처 음에 기숙사 방에서 사업을 운영하던 마이 클 델은 기숙사 방에서 PC에 대한 맞춤형 업그레이드를 제공했다. 2015년 10월 12일, Dell은 기업 소프트웨 어 및 스토리지 회사인 EMC Corporation 을 670억 달러 규모의 거래로 인수할 의향 을 발표했다. 마이클 외에도 Dell의 대주 주인 싱가포르의 테마섹 홀딩스(Temasek Holdings)와 실버 레이트 파트너스(Silver Lake Partners)가 이 거래를 지지했다. 2016년 9월 7일, Dell은 전략적 인수 차원 에서 EMC와의 합병을 완료했는데, 이 거 래에는 459억 달러의 부채와 44억 달러의 보통주 발행이 포함되었다. 이를 통해 Dell

은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솔루션 및 클라 우드 인프라 분야에서 입지를 강화하게 되 었다. 현재 마이클 델(Michael Dell)이 회사 대표(CEO)이자 이사회 회장으로 있으며, 제프 클라크(Jeff Clarke)가 최고운영책임 자(COO)이자 이사회 부회장으로 있다. 현 재 마이클 델은 주식의 58.9%를 소유하고 있다. Dell은 크게 두 부문의 사업체를 통 해 운영되고 있다. 고객 솔루션 그룹(Dell

Client Solutions Group, CSG)은 소비자용 PC, 노트북, 태블릿 및 모니터, 프린트, 프 로젝트와 같은 주변 장치를 생산하며, Dell EMC는 클라우드 컴퓨팅(서버), 데이터 스 토리지, 정보 보안 서비스 및 네트워킹 서 비스를 제공한다. Dell은 설립 당시 혁신적이었던 직접 소 비자 비즈니스 모델로 유명한 기업이다. Dell은 이러한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회

사는 공급망을 간소화하고 더 낮은 비용 으로 맞춤형 PC를 제공할 수 있었다. 오늘 날 Dell은 5G, AI, 머신 러닝 및 데이터 센 터 기술과 같은 분야에서 혁신을 계속하고 있다. Dell Technologies는 개인 및 기업 수 준의 요구 사항을 모두 지원하는 포괄적인 솔루션으로 유명한 기술 산업의 핵심 기업 으로 남아 있다. 웹사이트 jobs.dell.com/en <토니 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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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ert COLUMN | 전문가 칼럼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4월 3일 금요일

의학 칼럼

유방암 검사에 대해 몰랐을 5가지 놀라운 사실 유방암은 한국 여성에게 가장 흔한 암 중 하나로, 여성 암 발생률 1위를 차지 하고 있습니다 . 다행히 조기 발견 시 5년 생존율이 90% 이상으로 매우 높 아, 정기적인 검진이 생명을 구하는 가 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하지만 많은 여 성들이 검진 시작 연령, 검사 주기, 가 족력의 중요성 등에 대해 잘못된 정보 를 갖고 있거나 막연한 두려움으로 검 진을 미루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글에 서는 유방암 검사에 대한 5가지 놀라 운 사실을 통해 오해를 바로잡고, 과학 적 근거에 기반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 합니다. 검진 시작 연령이 최근 40세로 변경된 배경, 가족력 없이도 유방암에 걸릴 수 있는 이유, 치밀 유방의 숨겨진 위험, 재검사 통보가 반드시 암을 의미 하지 않는다는 사실, 그리고 검진 주기 를 둘러싼 논쟁까지 상세히 다룹니다. 사실1. 검진 시작 연령이 40세로 변경 되었습니다 미국 예방서비스태스크포스(USPSTF)는 2024년 4월, 유방암 검진 시 작 연령을 기존 50세에서 40세로 낮추 는 새로운 권고안을 발표했습니다 . 이 는 40대 여성의 유방암 발생률이 연간 2% 증가하고 있다는 최신 데이터를 반 영한 것입니다. 한국에서도 국가암검진 사업을 통해 만 40세 이상 여성에게 2 년마다 유방촬영술 검사를 무료로 제 공하고 있습니다. 40대 초반 여성의 유

방암 발생률이 정점을 찍는 한국의 특 성상, 40세부터 정기 검진을 시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북미방사선학회 연구에 따르면 40-79세 매년 검진 시 사망률이 41.7% 감소하는 것으로 나 타났습니다. 젊은 여성들은 더 공격적 인 형태의 유방암에 걸리는 경우가 많 아, 조기 발견이 특히 중요합니다. 따라 서 40세가 되면 증상이 없더라도 반드 시 검진을 시작해야 합니다. 사실2. 유방암 환자의 대부분은 가족력 이 없습니다 많은 여성들이 가족 중에 유방암 환자 가 없으면 자신은 안전하다고 생각하지 만, 이는 위험한 오해입니다. 실제로 유 방암 환자의 약 70-80%는 가족력이 없는 경우입니다. BRCA1이나 BRCA2 같은 유전자 변이를 가진 고위험군은 전체 유방암 환자의 일부에 불과합니 다. 가족력이 있는 경우 위험이 증가하 는 것은 사실이지만, 가족력이 없다고 해서 검진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됩니다. 유방암의 주요 위험 요인에는 연령 증 가, 이른 초경, 늦은 폐경, 출산 경험 없 음, 비만, 음주, 호르몬 치료 등이 포함 됩니다. 따라서 가족력과 관계없이 모 든 여성은 40세부터 정기적인 유방암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사실 3. 치밀 유방은 유방암 위험을 높 입니다

치밀 유방은 유방 조직 중 지방보다 섬 유질과 선조직이 더 많은 상태를 말합 니다. 한국 여성의 약 50% 이상이 치 밀 유방으로 분류되며, 이는 서양 여성 에 비해 매우 높은 비율입니다. 치밀 유 방은 두 가지 문제를 일으킵니다. 첫째, 유방촬영술에서 병변이 정상 조직에 가려져 발견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 유 방 조직이 촘촘할수록 엑스레이 영상 에서 하얗게 나타나 종양과 구별이 어 렵기 때문입니다. 둘째, 치밀 유방 자체 가 유방암 발병 위험을 높이는 독립적 인 위험 요인입니다. 따라서 치밀 유방 으로 진단받은 경우 유방촬영술과 함 께 유방 초음파 검사를 병행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초음파는 방사선 노출 없 이 치밀 유방 내 종양을 더 잘 발견할 수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2024년부터 연방법에 따라 모든 유방촬영술 결과 지에 유방 밀도 정보를 포함하도록 의 무화되었습니다. 사실 4. 재검사 통보는 암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유방암 검진 후 재검사 통보를 받으면 많은 여성들이 큰 불안을 느끼지만, 재 검사가 필요하다고 해서 반드시 암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유방촬영술 의 재검사율은 일반적으로 10% 미만 이며, 3D 유방촬영술(디지털 유방 단 층촬영)을 사용하면 재검사율이 6.5% 까지 낮아집니다 . 재검사가 필요한 이

Joseph M. Kim, MD, DC, CPE, CHCQM Family Center VitaleHEALTH josephkim@vitalehealth.org 972.410.0042 조셉 김 박사는 15년 이상 가정의학과 의사 로 1차 진료, 노인 간호, 노화 방지 및 미용 의학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갖추고 있습니다.

유는 영상에서 불명확한 부분이 있거 나 추가 확인이 필요한 부위가 있기 때 문입니다. 대부분의 재검사 결과는 양 성 병변이나 정상으로 판명됩니다. 실 제로 재검사를 받은 여성 중 조직검사 가 필요한 경우는 소수이며, 조직검사 를 받은 경우에도 양성 생검 비율이 높 습니다 . 40-79세 매년 검진 시나리오 에서 위양성 검진율은 6.5%, 양성 생검 비율은 0.88%로 매우 낮게 나타났습니 다. 따라서 재검사 통보를 받더라도 과 도하게 불안해하지 말고, 의료진의 안 내에 따라 추가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 합니다. 사실 5. 검진 주기에 대한 논쟁이 계속 되고 있습니다 유방암 검진을 매년 받아야 하는지, 2 년마다 받아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전 문 기관마다 의견이 다릅니다. USPSTF는 40-74세 여성에게 2년마다 유 방촬영술을 권장하지만, 미국영상의학 회(ACR), 유방영상학회(SBI), 전미종합 암네트워크(NCCN)는 40세부터 매년 검진을 권장합니다. 미국암학회(ACS) 는 45-54세는 매년, 55세 이상은 2년 마다 또는 매년 선택적으로 검진을 권 장합니다. 북미방사선학회 연구에 따르 면 40-79세 매년 검진 시 사망률 감소 폭이 41.7%로, 2년마다 검진하는 경우 의 30% 감소폭보다 유의미하게 높았 습니다. 한국에서는 국가암검진사업을 통해 만 40세 이상 여성에게 2년마다 검진을 제공하지만, 고위험군이나 치 밀 유방 여성은 의사와 상담하여 더 짧 은 주기로 검진받는 것이 좋습니다. 개 인의 위험 요인, 유방 밀도, 가족력 등 을 고려하여 의료진과 상의해 자신에 게 맞는 검진 주기를 결정하는 것이 중 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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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3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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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 Expert COLUMN 주간 46포커스 텍사스 2026년 4월 3일 금요일

Expert COLUMN | 전문가 2025 칼럼년 10월 17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59

재정 칼럼

생명보험이 나랑 무슨 상관이야? Case 9 - 자선 기부 생명 보험을 통한 자선 기부는 개인이 지속적인 영향을 미치고자 할 때 점점 더 인기 있는 방법이 되겠습니다. 자, 이 방법이 어떻게 작동하는 지와 실제 사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특히 요즘 은 MZ세대로부터 기존 세대들도 영향 을 받는 형국이 되는 듯합니다. 그것은 이제 생계를 위한 단순 노동은 지양하 고 개인의 삶의 목표에 부합하는 의미 있는 일을 하며 돈도 벌고 동시에 인생 의 목표도 달성하는 지혜로운 사람들 이 늘고 있다는 것이지요. 따라서 이 생 을 마치면서 내 가치와 부합하는 기관 에 내 자산의 일부를 기부하는 방법에 대해 보다 많은 관심을 보이는 추세입 니다.

생명 보험을 통한 자선 기부 방법 보험증권 기부: 기존의 생명 보험 증서 를 자선 단체에 양도할 수 있습니다. 교 회나 학교 등 자선 단체가 수혜자가 되 어, 피보험자가 사망했을 때 사망 급여 를 받게 됩니다. 그러한 수혜금은 소득 세를 면제 받기에 그 단체에 훌륭한 재 원으로 쓰일 수 있습니다. 자선 단체를 수혜자로 지정: 이 경우는 생명보험의 소유권을 본인이 유지하면 서 자선 단체를 수혜자로 지정할 수 있 습니다. 이렇게 하면 평생 보험의 오너 쉽을 계속 본인이 갖고 컨트롤할 수 있 는 장점이 있습니다. 플랜에 쌓이는 현 금을 유용할 수 있는 권리가 오너에게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다 오너/피보험 자가 사망할 시 사망보험금이 자선단 체에게 지불됩니다. 당연히 그 금액은 소득세 면세입니다. 새로운 보험 구매: 경우에 따라서는 자 선 기부를 위해 특별히 새로운 보험플 랜에 가입하기도 합니다. 자선 단체를 수혜자로 지정하면, 보험료에 관해 세 금 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실제 사례 김찬희씨(가명) 가족은 가족 중 한 명 이 병으로 탁월한 치료를 받았던 한 지 역 병원을 지원하고 싶었습니다. 그들 은 더 이상 필요하지 않겠다고 판단한 오래된 생명 보험 플랜을 가지고 있었 고, 병원 재단에 연락하여 이 생명보험 증서를 양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래 서 간편히 병원을 수혜자로 지정했습니 다. 그로 인해 김찬희씨가 사망한 후 병 원은 $500,000의 사망 급여를 받았습 니다. 이 기부금은 병원의 새로운 병동 건설에 사용되어 지역 사회의 서비스를 향상시키는 데 기여했습니다. 또 한가 지 유효했던 것은 김씨가 보험증서 양 도 시 보험의 시장가치를 인정받아 소 정의 자선 세금 공제혜택을 받음으로 써 소득세를 적게 낼 수 있었습니다. 매 년 세금보고 시 자선단체, 교회 등에 납 부된 금액은 donation 처리되어 세금과 세대상 액수에서 공제됩니다.

써니 리. MS LIC# 2113634 T. 469.460.1370 Manager BridgeOne Insurance Service, Inc Sunnylee@bridgeoneins.com - 서울대 경영대 졸 - Northwestern Law School, MS - 전 New York Life Partner - 증권 라이센스 Ser 6 and 63 보유

생명 보험을 통한 자선 기부의 장점 보다 큰 영향력: 현재의 재정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큰 기부를 할 수 있습니 다. 세금 혜택: 세금 공제와 상속세 감소 효과가 있습니다. 유산 구축: 의미 있는 방법으로 지속적이고 영속적인 유산을 남길 수 있습니다. 생명 보험을 통한 자선 기부는 우리가 관심 갖고 있는 의미 있는 단체를 지원 하면서 잠재적인 세금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전략적인 방법이 됩니다. 보다 구 체적으로 알기 원하시면 재정 상담사 나 유산 계획 전문가와 상담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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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2026년년84월월22 3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전문가 칼럼 미국뉴스 | US| Expert News COLUMN IT·교양 과학 칼럼

우주 개발과 의료 기술 제프 베이조스가 설립한 블루 오리진 (Blue Origin) 우주 항공사는 몇 달 전 에 6명의 여성 승무원들만 태운 우주선 을 텍사스에서 발사해서, 우주까지 보 낸 후 무사히 지상으로 귀환시켰다. 하 지만 6명이 우주에 체류한 시간은 10 분 정도에 불과했다. 우주 관광에 가까 운 것으로, 그들이 했던 일은 우주선 안에서 무중력을 체험하고 노래를 부 르거나 데이지 꽃을 흔든것이 전부였 다. 부자들이 천문학적인 금액의 놀이 기구를 즐기는 듯한 모습에 많은 사람 들이 실망했었다. 승무원들 중 실제로 짧은 무중력 상태를 이용해서 몇가지 과학 실험을 바쁘게 수행했던 사람은 생물우주학 연구가이자 인권 운동가 인 아만다 응우옌(Amanda Nguyễn @amandangocnguyen) 한 사람 뿐이 었다. 일반인들이 우주 관광을 즐길 수 있 다면 정말 좋을 것이다. 저렴한 가격으 로 잠깐동안 우주에서 지구를 내려다 볼 수 있다면 많은 사람들이 그런 경험 을 하기 위해 시간과 돈을 지불할 것이 다. 하지만 수십억원의 비용이 든다면 쉽게 할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다. 그래 서 아직까지 한정된 전문가들만이 어 려운 훈련을 받고 우주로 나아가서, 정 말로 필요한 수 많은 임무를 수행하고 돌아오고 있다. 아직까지 우주를 왕복 하기 위한 기술들을 더 발전시켜야 하 고, 그 과정에서 수 많은 어려움이 있 을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전문가들이 필요할 수 밖에 는 없다. 그리고 또 하나는, 무중력 상 태와 우주 공간과 같이 지상에서 구현 하기 힘든 환경에서 확인해야 하는 여 러 가지 실험을 수행하고 데이터를 얻 는 일이다. 먼 하늘 위에서 수 없이 많은 인공위 성들이 지구를 돌고 있다는 것은 모두 잘 알고 있다. 너무 많아서 숫자를 세기 힘들 정도다. 그 중에서 특별한 두 개가 있는데, 하나는 ISS 이고 다른 하나는 천궁(톈궁天ễ)이다. ISS 는 국제 우주 정거장(International Space Station)으 로, 미국은 물론 러시아, 일본, 캐나다, 유럽 우주국 회원국 등 많은 나라들이 참여하여 만들고 관리하고 있다. 그리 고 중국은 독자적으로 천궁 우주정거 장을 궤도에 올려서 운영하고 있다. ISS 에는 항상 우주 비행사들이 머물면서

우주정거장 시설을 유지 보수 하고 있 고, 그와 동시에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 고 있다. 중국의 천궁 스테이션에도 중 국의 우주 비행사들이 머물고 있는 것 은 물론이다. 항상 우리의 지구 궤도에 는 여러 명의 인간이 우주 공간에서 지 구를 돌고 있다. 지금은 열 명 정도의 인간이 우주 공간에서 생활하고 있음 을 기억하자. 국제 우주 정거장과 거기에 있는 우주 비행사들에 대해 이야기 하면, 우리들 은 한국계 NASA 우주비행사 죠니 킴 (Jonathan Yong “Jonny” Kim)에 대 해 이야기 하지 않을 수 없다. 한국인 2 세로 미국에서 자란 그가 미군 특수부 대 군생활을 거쳐 의사가 되고, 지금은 NASA의 우주비행사가 된 그의 이야기 는 너무나 유명하다. 너무나 거짓말 같 은 그의 성취는 청소년들에게 자극이 되는 것을 넘어, 부모님이 그를 몰랐으 면 좋겠다는 농담을 할 정도다. (실제로 월스트리트 저널에서 그를 다룬 기사 의 제목은 ‘이 과잉 성취자를 엄마가 알지 못하게 하라’ 였다) 죠니 킴은 지난 4월부터 현재 ISS에 거 주하고 있다. 12월은 되어야 지구로 귀 환할 것이다. 죠니 킴 뿐만이 아니라, 예 전에도 여러 명의 우주비행사들이 국 제 우주정거장에서 생활하는 모습들 을 우리는 보아 왔다. 죠니 킴은 ISS에 서 거의 10개월 동안 머물면서 생활하 고 있어야 하는 것인데, NASA는 왜 그 토록 많은 돈을 들여서 우주 비행사들 을 우주로 보내고, 그렇게 오랫동안 우 주에 머물게 하는 것일까? 결론 부터 말해보자면, NASA는 그 정도의 비용 을 들여서 얻어야 할 만큼의 귀중한 자 료들을 가져가고 있다고 생각하면 된 다. 일단, 우주정거장에 있는 승무원들은 기본적으로 ISS의 시설물들을 수리하 고 관리할 수 있어야 한다. 각종 기계 장비들의 테스트와 정비 능력이 있어 야 하고, 우주정거장에서 지내는 기간 동안 계속해서 시설물을 관리하게 된 다. 그리고 죠니 킴이 수행하고 있는 임 무 중 다른 것은, 우주에서의 인간 건 강과 심혈관에 대한 연구다. 이것은 특 히 그가 의사라는 점이 중요하게 작용 하고 있을 것이다. 또 다른 하나는 ‘골 든 나노스피어 생성 실험’ 이라는 것

이다. 이것 역시 의료 기술과 관련이 있 는데, 과학자들은 미세한 금 나노 입자 를 완벽한 구체로 만들면 그것이 세포 벽을 손상시키지 않고 통과한다는 사 실을 알아냈다. 그리고 금 입자에 코팅 하는 물질에 따라 침투하는 세포를 정 할 수 있다. 이것은 암세포만 골라서 침 투하는 물질을 만들거나, 정밀하게 특 정 세포를 진단하는 약을 만들 수 있다 는 뜻이다. 현재의 항암 치료는, 암세포 와 정상 세포 모두를 죽이면서 치료 자 체가 환자의 생명을 갉아먹는다. 만일 완벽하게 세포 단위로 구분해서 오직 암세포 내부로만 침투할 수 있는 약이 있다면 암 치료에 획기적인 전기가 마 련될 수 있을 것이다.

김태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 SF 소설가 플라워마운드 거주 blade.kim@gmail.com

금 나노 입자를 구형으로 만들기 위해 서 무중력 환경에서 실험하고 기술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고 하는데, 자세한 실험 내용과 정보는 알려져 있지 않다. 금 나노 입자를 만드는 방법은 화학적 인 제조 공정을 거치는데, 무중력 상태 에서 만들면 지상에서 하는 것 보다 훨 씬 균일하고 정밀하게 만들 수 있으며, 지상에서 하기 어려운 나노 입자 표면 의 특성 제어까지 가능하다고 한다. 만 일 이와 관련해서 보다 획기적인 기술 이 우주에서 완성된다면 그것은 처음 에는 NASA 와 미국에서만 독점적으로 가진 기술이 될 것이다. 이처럼 우주 개 발은 단순히 먼 곳을 여행한다는 비싼 관광 여행 놀이가 아니다. 우주로 나아가기 위해서 개발된 기술 이나, 우주 공간에서 개발된 기술들은 이미 아주 많다. 무중력 상태에서 우주 비행사들은 급격한 근손실과 골다공 증을 겪는데, 이를 치료하기 위한 기술 의 발달은 곧 일반인들을 위한 의료 기 술 발전을 가져 왔다. 심혈관 치료에 사 용되는 엑시머 레이저는 NASA가 우주 에서 지구 오존층을 관측하기 위해 개 발했다. 아마도 여성분들은 어떤 유명 한 크림이 화상을 입은 자신의 피부를 치료하기 위해 NASA 연구원이 만들었 다는 이야기를 들어 보았을 것이다. CT 촬영, MRI 영상 진단 장치 등 우주 기술 개발에서 시작되거나 연관된 예는 수도 없이 많다. 우리가 우주 기술을 가장 많 이 접할 수 있는 곳이 바로 병원인 셈 이다. 가끔 하늘을 볼 때 마다 저 위에서 여

러 명의 우주 비행사들이 바쁘게 임무 를 수행중에 있다는 사실을 떠올려보 자. 그들은 한시간 30분 마다 지구를 한바퀴 도는 우주 정거장에 있으면서, 이 글을 읽는 지금도 바로 머리 위에서 여러 가지 실험을 하고 있을 지도 모른 다. 어쩌면 죠니 킴은 지금도 새로운 실 험을 진행하면서 NASA에 새로운 결과 를 보고하고 있을 것이다. 이미 엄청나 게 중요한 데이터를 얻어서 암 치료와 진단에 획기적인 기술 진보가 이루어 지고 있을 수도 있다. 만일 나중에 우리 가 암에 걸렸는데 획기적인 치료 방법 으로 건강을 되찾게 된다면, 그것은 저 우주에서 힘든 임무를 수행했던 수 많 은 우주 비행사들의 노력 덕분일 수도 있다. 아마 지금 우주에서 죠니 킴이 하 고 있는 임무가 몇년 후 우리 가족의 생 명을 구할 수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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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April 2, 2026 l WeeklyFocus

한인 여성 첫 미 공군 대령 진급 … ‘최초’

시민권 박탈 본격 … 대대적 단속 확대

장효경 대령, 언니의‘최초 중령’길 이어

미 연방 정부‘비자격 귀화신청’색출

미국 공군 역사에 또 하나의 의미 있는 이 정표가 세워졌다. 한인 여성으로서는 최 초로 대령 계급에 오른 장효경(미국명 제 니퍼 말라테스타·41) 대령과, 이미 ‘최 초 중령’ 기록을 보유한 언니 장인경(미 국명 앤지 블레어·49) 예비역 중령 자매 의 스토리가 한인사회의 뜨거운 관심을 모 으고 있다. 지난 3월20일 미 국방부 펜타곤에서 진 행된 진급 행사에서 장효경 대령은 미 공 군 내 한인 여성 최초 대령이라는 상징적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이는 단순한 개인의 승진을 넘어, 한인 여성의 군 리더십이 군 에서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 닌다. 장 대령은 2005년 유타대학교를 졸 업한 뒤 ROTC 과정을 통해 공군 장교로 임관, 20년 넘게 야전과 정책 분야를 넘나 들며 경력을 쌓아왔다. 일본 요코타 공군 기지에서 제374 전력지원비행대 지휘관 을 맡아 1만여 명 규모의 장병과 가족을 관 리했으며, 이라크 파병 당시에는 원정경비 대그룹 비서실장으로서 전장 운영을 지원

했다. 현재는 국방부 전쟁차관실에서 군 사보좌관으로 근무하며 정책 핵심 라인 에서 역할을 수행 중이다. 이 같은 성취 뒤에는 언니 장인경 중령 의 선구적 발자취가 있었다. 장인경 중령 은 2012년 한인 여성 최초로 미 공군 중 령에 진급하며 주목받은 인물이다. 5세 때 미국으로 이주한 이민 1.5세대로, 20 세에 장교로 임관한 뒤 아프가니스탄 전 쟁 참전과 중부사령부 공보관 등 주요 보 직을 맡으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동생에 게는 군인의 길을 먼저 개척한 롤모델이 었다.두 자매는 군 경력뿐 아니라 가정에 서도 공통점을 지닌다. 장효경 대령은 네 자녀를 둔 어머니이자, 현역 공군 중령인 남편(네이트 말라테스타)과 함께 복무하 는 ‘군인 가족’이다. 동시에 세 개의 석사 학위를 취득한 학구파로, 국방대학 교 아이젠하워 스쿨 졸업도 앞두고 있다. 언니인 장인경 예비역 중령도 남편(아 론 블레어 중령)과 함께 공군에 함께 복 무하며 세 자녀를 둔 대표적인 ‘워킹맘 군인’이다. 이들의 이야기는 단순한 성 공담을 넘어, 이민 1.5~2세대 한인 여성 들이 미국 사회의 핵심 영역에서 어떻게 자리매김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상징 적 사례로 평가된다. 특히 보이지 않는 장벽과 편견을 넘어 ‘최초’라는 기록 을 연이어 써 내려간 자매의 도전은 강력 한 메시지를 던진다. 가족의 자부심도 크다. 이들 한인 미 공 군 고위장교 자매의 부친 장기열씨는 “ 딸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국 가에 기여하고 있다는 사실이 무엇보다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연방 정부가 미 시민권자에 대한 ‘시민 권 박탈(denaturalization)’ 조치를 본격 확 대하면서, 시민권자라 하더라도 과거 범죄 나 허위 사실이 드러날 경우 지위를 잃을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다. 최근 연방 법무부(DOJ)와 이민서비스국(USCIS)은 한 달 100건 이상의 시민권 박탈 절차를 추진 하는 새로운 지침을 시행 중인 것으로 알 려졌다. 법무부는 지난 23일, 우크라이나 출신 블 라디미르 볼가예프의 시민권을 연방법원 판결로 취소했다고 밝혔다. 그는 2016년 시 민권을 취득했지만, 그 이전인 2011년부터 총기 부품 1,000여 개를 해외로 밀수한 혐 의와 소득 은폐를 통한 연방 주택보조금 사 기 행위가 드러났다. 법원은 귀화 이전 범 죄 사실을 숨긴 점을 들어 ‘선량한 도덕 성’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고 판단했다. 이어 24일에는 플로리다 남부 연방법원 이 미렐리스 카브레라 디아스의 시민권을 박탈했다. 그는 2017년 귀화 이후 2019년 대규모 의료보험 사기 사건으로 유죄를 인 정했으며, 귀화 이전부터 환자 모집 대가로 리베이트를 지급하는 불법 행위를 저질러 온 사실이 확인됐다. 해당 사건의 피해액은 600만 달러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치는 단발성 사건이 아니라 정책 적 전환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법무부와 이민서비스국 내부 지침에 따르면 2026 회 계연도 동안 매달 100~200건의 시민권 박 탈 사건을 각 지역 사무소에서 발굴·보고 하도록 하고 있다. 이는 과거 연간 10여 건 수준에 그쳤던 것과 비교하면 대폭 확대된 수치다. 당국은 이러한 조치가 미 시민권 제도의 신뢰성을 지키기 위한 것이라고 강

조한다. 파멜라 본디 법무장관은 “미국 시민권은 신성한 특권이며, 거짓이나 사 기로 취득할 수 있는 지위가 아니다”라 며 “이민 절차에서 범죄를 은폐하거나 국민을 기만한 경우 반드시 책임을 묻겠 다”고 밝혔다. 정치권에서도 강경 기조가 이어지고 있 다. 연방의회의 공화당 의원들은 조직범 죄, 테러, 강력범죄 연루자의 시민권 박탈 절차를 간소화하는 법안을 잇따라 발의 하고 있다. 전미이민포럼 등 이민단체들 은 시민권 박탈은 여전히 높은 입증 기준 을 요구하는 만큼 무분별한 적용 가능성 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평가하면서도, 대 규모 서류 재조사 움직임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있다. 현재 연방정부는 ‘오퍼레이션 트윈 실 드(Operation Twin Shield)’라는 이름 아 래 수천 건의 시민권 케이스를 재검토 중 이며, 결혼 사기 등 비교적 비폭력 범죄까 지 단속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이민법 변호사들은 “시민권자는 원칙 적으로 강력한 법적 보호를 받지만, 취득 과정에서의 허위 진술이나 중대한 범죄 은폐가 확인될 경우 언제든 취소될 수 있 다”며 “과거 이민 서류의 정확성과 법 적 문제 여부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 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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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April 월 3일2, 금요일 포커스 텍사스 2026 l주간 WeeklyFocus

미국뉴스 l US News

트럼프 복지법, 메디케이드 대거 탈락 우려

트럼프, 안 돕는 동맹 비난하며 직격

심사 강화로 저소득층 혜택 악화

“호르무즈 가서 직접 석유 얻어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추진해 지난 해 연방의회를 통과한 대규모 세금·지 출 법안(일명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 안’·OBBBA)이 본격 시행되면서 미국의 사회안전망 전반에 걸쳐 거센 후폭풍이 나 타나고 있다. 이로 인해 각 주정부는 메디케이드와 식료 지원 프로그램(SNAP) 개편을 위해 막대한 비용을 투입하고 있으며, 동시에 수백만 명 의 저소득층이 의료보험과 생계 지원에서 탈락할 위기에 직면하게 되었다. CBS에 따 르면 특히 자격 심사 강화와 근로 요건 도입 으로 저소득층의 의료 접근성이 크게 악화 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 주정부들 시스템 개편 전쟁 이번 법 시행으로 가장 먼저 나타난 변화 는 주정부의 행정 비용 급증이다. 최근 보건 정책 전문 매체 KFF 헬스뉴스 조사에 따르 면 각 주는 연방 기준에 맞춰 메디케이드 자 격 심사 시스템을 전면 개편해야 하는 상황 에 놓였고, 이를 위해 민간 컨설팅 및 IT 기업 에 대규모 계약을 발주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딜로이트, 액센추어, 옵텀 등이 주요 사업자로 참여하고 있다. 이들 기업은 저소득층의 의료·식료 지원 자격을 판별 하는 전산 시스템 설계와 운영을 맡고 있다. KFF 헬스뉴스 조사에 따르면, 단 5개 주에서

만 관련 시스템 개편 비용이 최소 4,560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비용은 늘고 대상자는 줄어 이번 정책의 가장 큰 특징은 ‘비용을 들 여 대상자를 줄이는 구조’라는 점이다. 주정부는 시스템 구축과 개편에 수천만 달러를 투입하지만, 궁극적으로는 메디케 이드 대상자를 줄여 더 큰 재정 절감을 노 린다. 특히 근로 요건 도입이 핵심 요인으 로 지목된다. 약 1,850만 명의 성인이 새로 운 규정 적용 대상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 가운데 상당수가 행정 절차를 충족하 지 못해 탈락할 가능성이 크다. 식료 지원 도 크게 축소된다. 약 240만 명이 SNAP 혜 택을 잃게 되며, 특히 재향군인, 노숙인, 위 탁가정 출신 청년 등 기존에 예외를 인정 받던 계층까지 영향을 받게 된다. ■ 월 80시간 증명 의무 이번 법안의 핵심은 메디케이드 수급 조 건에 ‘근로 요건’을 도입한 것이다. 이 는 1965년 메디케이드 제도 도입 이후 처 음 있는 변화다. 새 규정에 따르면 일부 성 인은 매달 최소 80시간의 근로 또는 교 육·봉사 활동을 증명해야 한다. 이를 충 족하지 못하면 의료보험이 중단된다. 일선 의료기관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아이오와 지역 한 보건센터 관계 자는 “수천만 달러를 들여 시스템을 바 꾸면서 정작 저소득층을 의료에서 배제하 는 정책은 아무런 이익이 없다”고 비판 했다. 결국 이번 법안은 주정부 재정 부담 증가와 민간업체 수익 확대라는 구조 속 에서, 가장 취약한 계층의 의료·생계 안 전망을 약화시키는 결과로 이어질 가능성 이 크다는 지적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31일 미국의 대 (對)이란 군사작전을 돕지 않은 동맹국을 비난하며 “미국 석유를 사든지, 호르무즈 해협으로 직접 가서 석유를 얻어가라”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 어인 트루스소셜에 “호르무즈 해협 때문 에 항공유를 확보하지 못하는 나라들, 예 컨대 이란 정권 제거 작전에 참여하길 거 부한 영국 같은 국가들에 한 가지 제안을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첫째, 미국에서 사라. 우리는 충분 한 양을 가지고 있다. 둘째는 이제라도 용 기를 내 호르무즈 해협을 직접 장악하라” 고 했다. 또 “이란은 사실상 초토화됐다. 어려운 일은 이미 끝났다”며 “각자 자기 석유를 확보하라(Go get your own oil!)” 고 했다. 그는 이번 전쟁에 동참하지 않은 동맹국에 대한 불만을 노골적으로 드러냈 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제부터는 스스로 싸우는 법을 배워야 할 것”이라며 “미국 은 더 이상 당신들을 도와주지 않을 것이 다. 당신들이 우리를 도와주지 않았던 것 처럼”이라고 했다. 약 9분 뒤 올린 또 다 른 게시물에선 프랑스를 콕 집어 비난했 다. 그는 “프랑스는 이스라엘로 향하는 군수 물자를 실은 항공기가 자국 영공을 통과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았다”며 “프 랑스는 성공적으로 제거된 ‘이란의 도살 자’와 관련해 매우 비협조적인 태도를 보 였고, 미국은 이를 반드시 기억할 것”이 라고 했다. 한편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전날 “트 럼프 대통령이 참모들에게 호르무즈 해협 폐쇄가 계속되더라도 이란을 상대로 한 군

사 작전을 끝낼 의사가 있다는 입장을 밝 혔다”고 전했다. 이 경우 전쟁이 끝나더 라도 자유로운 교역에 차질이 생겨 에너 지 가격이 오르고 한국 및 세계 경제가 큰 피해를 볼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미 싱크탱크 브루킹스연구소의 수잔 말 로니 부소장은 WSJ에 “해협이 열리기 전에 군사작전을 종료하는 것은 믿기 어 려울 정도로 무책임한(unbelievably irresponsible) 일”이라며 “에너지 시장은 본질적으로 글로벌하며, 해협 봉쇄가 지 속될 경우 미국도 경제적 피해에서 자유 로울 수 없다”고 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발언이 단순한 외교적 수사를 넘어, 향후 미국의 동맹 정책 변 화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에너지 안보와 군사 협력을 연계하 는 메시지는 유럽을 비롯한 동맹국들에 상당한 압박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 이다. 일부 외교 전문가들은 이러한 강경 발언이 단기적으로는 협상력을 높일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동맹 간 신뢰를 약 화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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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뉴스 l US News

루비오 국무장관 “우리는 협상·외교 선호”

US News | 미국뉴스

“이란과 합의안되면 하르그섬 · 발전소 폭파”

지상군 투입 검토는 협상 실패에 대비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사진)은 30일 미국 이 이란과의 종전 협상 와중에도 지상군 투 입을 검토하는 것은 협상 실패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루비오 장관은 이날 ABC 방송과의 인터 뷰에서 “우리는 언제나 협상과 외교를 통 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선호한다”면서 도 “하지만 그 노력이 실패할 수 있다는 사실, 우리가 상대하는 47년 된 정권엔 여 전히 외교나 평화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이 포함돼 있다는 사실에 대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루비오 장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란과의 협상이 타결되지 못하면 이란 발전소와 유정, 하르 그섬, 담수화 시설을 모두 파괴하고 철수하 겠다고 위협한 것에 대해서도 “대통령의 첫번째 포인트는 그가 외교를 선호한다는 것”이라고 했다. 루비오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누구 도 상대해 본 적 없는 다른 사람들”, “매 우 합리적”이라고 표현한 현 협상 상대가 구체적으로 누구인지를 묻자 “누구인지 말할 수 없다”며 “그렇게 하면 이란 내

부의 다른 세력들과의 문제가 생길 수 있 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이어 기존 신정 정권을 “종말론적 비 전을 갖고 있기 때문에 결코 핵무기를 갖도록 용인해서는 안 될 종교적 광신도 (zealots)”라고 비난한 뒤 “만약 지금 권 력을 잡은 새로운 사람들이 미래에 대해 더 합리적 비전을 가졌다면, 그건 우리와 그들(이란 국민), 전 세계에 좋은 소식이 되겠지만 그들이 그렇지 않을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했다. 루비오 장관은 최근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이 미국이 제시한 15개 조항의 요구 를 대부분 수용했다고 주장하면서 협상 이 매우 잘 되고 있다고 강조하는 데도 이 란이 이를 부인하는 것에 대해선 “그들 이 말하거나 세계에 공개하는 내용이 우 리와의 대화에서 한 말들을 반드시 반영 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분명히 이란의 이전 지도 자들이 우리에게 하지 않았던 방식으로 우리와 대화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확 인한 뒤 “물론 그들은 실제로 (약속을) 반드시 실행해야 한다. 우리는 그 제의를 매우 엄격하게 검증할 것”이라고 밝혔 다. 루비오 장관은 지상군 투입 여부와 관 련, 이란의 군사력 증강 및 호르무즈 해 협 봉쇄 등을 거론하며 “트럼프 대통령 이 원한다면 이를 막기 위해 선택할 수 있 는 여러 옵션이 있다. 물론 나는 그 옵션 들과 군사 전술을 말하지 않을 것”이라 고 밝힌 뒤 “하지만 우리 목표를 몇 달 이 아닌 대략 몇주 안에 달성할 길이 있 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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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30일 이란과 진행 중인 종전 협상이 불발될 경우 이란 의 발전소와 석유 시설 등을 파괴하겠다 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 루스소셜에 글을 올려 “미국은 이란에 서 우리의 군사작전을 끝내기 위해 새롭 고 더 합리적인 정권과 진지하게 논의 중 이다. 큰 진전이 이뤄졌지만, 어떤 이유로 든 곧 합의에 이르지 못한다면, 아마 이 르게 될 것이지만, 그리고 호르무즈 해협 이 즉시 ‘상업용으로 개방’되지 않는 다면” 이같이 하겠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합의 불발 시 “그들( 이란)의 모든 발전소, 유정, 그리고 하르 그 섬(아마도 모든 담수화 시설까지)을 폭파하고 완전히 초토화함으로써 이란

에서의 우리의 사랑스러운 ‘체류’를 끝 낼 것이다. 우리는 이것들을 의도적으로 아직 ‘건드리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는 옛 정권의 47년 간의 ‘공포 통치’ 동안 이란이 잔혹하게 도륙하고 죽인 우리의 수많은 군인과 다른 이들에 대한 보복이 될 것”이라고 말했 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메시지는 이란 에 대한 고강도 경고인 동시에 미국이 별 도의 휴전 합의 없이도 일방적으로 대이란 공격을 매듭지을 수 있음을 밝힌 것이어서 주목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당초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하지 않으면 이란의 발전소를 공격하 겠다면서 시한을 지난 27일로 설정했다가 이를 다음달 6일로 미뤘다. 트럼프 대통령 은 전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 인 터뷰에서 자신이 새로운 시한으로 제시한 4월 6일까지 이란이 종전 합의안을 수용하 지 않을 경우 에너지 부문에 대한 공격에 나설 수 있다고 재차 경고하면서 “우리는 약 3천 개의 목표물이 남아 있다. 우리는 1 만3천 개의 목표물을 폭격했고, 아직 수천 개가 더 남아 있다”고 말했다.

“왕은 없다” 역대 최대 800만명 ‘노킹스’ 시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이민·경제 등 정책과 전쟁에 반대하는 대규모 ‘노 킹 스’(No Kings·왕은 없다) 시위가 지난 28일 LA를 비롯한 미 전역 주요 도시들 과 유럽 등지에서 일제히 열렸다. 지난해 6월과 10월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인 노 킹스 시위에선 전국 50개주에서 총 3,300 여 건의 집회가 열려 800만명 이상이 참 가했다고 주최 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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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News | 미국뉴스

95세 워런 버핏의 후회 … “애플 주식 너무 일찍 팔아” 향후 대량 추가매수 시사하면서도“지금 시장에선 안 사” ‘투자의 구루(스승)’로 불리는 워런 버 핏(95) 버크셔해서웨이(이하 버크셔) 이사 회 의장이 31일(화) 버크셔가 보유한 애플 주식을 너무 일찍 팔았다고 밝히며 향후 대량으로 추가 매수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했다. 그는 지난 2022년을 마지막으 로 중단했던 ‘버핏과의 점심’ 자선 경 매를 올해 재개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게이츠는 이날 미 CNBC 방송과의 인터 뷰에서 버크셔의 애플 투자에 대해 “애 플을 너무 일찍 팔았다. 하지만 애플을 일 찍 사기는 했다”라고 말했다. ‘가치투자 자’로 유명한 버핏은 주가가 미래 성장성 에 의해 주로 좌우되는 기술주 투자에 소 극적이었지만 예외적으로 애플에는 2016 년부터 막대한 투자를 해왔다. 그러나 버크셔는 지난 2024년 들어 애플 지분을 절반 이하로 대폭 줄여 그 배경을 두고 월가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아왔다. 다만, 대규모 지분 매각 후에도 애플은 버 크셔가 보유한 전체 상장주식 중 가장 큰 투자 비중을 유지하고 있다. 버핏은 “애 플이 최대 보유 종목인 것은 매우 만족스 럽다”면서도 “다만 다른 모든 종목을 합 친 것과 맞먹을 만큼 비중이 커지는 것은 원치 않았다”고 과거 지분 매각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이어 애플이 우리가 대량으로 매 수할 만한 가격에 도달하는 게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라고 말해 추가 매수 가능 성을 시사하기도 했다. 다만 “하지만 지 금 이 시장에서는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버핏은 연례 자선행사였던 ‘버핏과의

점심’ 경매를 올해 부활한다고 밝혔다. 버핏은 2000년부터 매년 이 행사 낙찰액 을 샌프란시스코 빈민 지원단체인 글라이 드 재단에 기부해오다가 지난 2022년을 마지막으로 중단한 바 있다. 2022년 경매는 1천900만 달러(약 290억 원)에 낙찰돼 역대 최고가를 기록한 바 있 다. 누적 모금액은 5천만 달러(약 760억원) 를 웃돈다. 자선 경매는 5월 중 열리며 버핏과의 점 심 식사는 오는 6월 24일 네브래스카 오마 하에서 이뤄진다. 올해 행사 수익금은 글라이드 재단 외에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 어스의 간판스타인 스테픈 커리 및 그의 배우자 아이샤 커리가 설립한 자선단체 ‘ 잇·런·플레이 재단’에도 전달된다. 작년 말 버크셔 최고경영자(CEO) 자리에 서 물러나 그레그 에이블에게 CEO 자리 를 넘긴 버핏은 현재도 여전히 투자에 직 접 관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버핏은 신규 투자에 관여했느냐는 질문에 “한 건의 소 규모 매수를 했다”고 답하면서 “그레그 가 잘못됐다고 생각하는 투자는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란 전쟁 이후 변동성이 커진 최근 증시 상황과 관련해선 대규모 매수 기회를 만들 어낸 과거 시기에는 미치지 못한다고 언 급했다. 버핏은 “내가 경영을 맡은 이후 세 차례는 (증시가) 50% 이상 폭락했다” 며 “지금은 (매수 기회로) 흥분할 만한 수 준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버크셔는 위 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작년 말 기준 3

워런 버핏 의장이 향후 대량으로 애플 주식을 추가 매수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했다. 천700억 달러(약 560조원) 이상의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버핏은 유명 인사들과 친밀하게 교류한 억만장자 성범 죄자 엡스타인에 대해 “그는 역대 최고 의 사기꾼이었을 것”이라며 “그는 모든 사람을 속이는 방법을 알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엡스타인과 친분을 유지했던 빌 게 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가 자신을 뉴 욕으로 초대해 엡스타인과 만나게 했을 수 도 있었지만, 다행히 그러지 않았다며 “ 그렇게 하지 않은 것에 감사한다”라고 말 했다. 버핏은 엡스타인과 게이츠의 교류 관계 가 불거진 이후 게이츠와 전혀 대화하지 않았다며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는 (게 이츠와) 많은 얘기를 나누는 것은 적절하

지 않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게이츠는 지난 2004년부터 2020년까지 10여년 간 버크셔 이사회 이사를 지냈고, 버핏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해왔다. 게이츠 가 설립한 게이츠 재단의 운영자금 중 약 40%에 이르는 막대한 재산을 기부하기도 했다. ‘가치투자’ 투자철학을 고수해온 버핏은 1965년 쇠락해가던 직물회사 버크 셔를 인수해 보험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 업 부문을 거느린 지주회사로 키웠다. 앞서 버핏은 작년 5월 연례 주주총회에 서 2025년 말 은퇴한다는 계획을 전격으 로 발표해 투자자들을 놀라게 했다. 지난 1월 1일을 기해 후계자로 지명된 에 이블에게 CEO 직책을 넘겼다. 다만, 버핏 은 버크셔 이사회 의장직은 그대로 유지 하고 있다.

이란 전쟁발 유가·항공권 가격 급등 … 봄방학 특수 사라진 미국 미국과 이란의 전쟁으로 유가와 항공권 가격 등이 크게 오르면서 미국인들이 봄 방학 특수를 누리지 못하고 있다고 29일( 일)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NYT에 따르면 미국 휘발유 가격이 갤런 (3.785ℓ)당 4달러에 가까울 정도로 크게 올라 차량 이동 및 항공편 이동 부담이 커 지면서 미국인들은 봄방학을 맞아 준비한 장거리 자동차 여행이나 비행기 여행 계획 을 수정 또는 취소하고 있다. 디나 길렌(46·여)은 봄방학을 맞아 가족 과 함께 텍사스 리오그란데 밸리에서 댈 러스까지 520마일(약 836㎞)을 운전해 이 동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기름값을 계산한 후에는 텍사스에서 2시간 만에 이동할 수 있는 항구도시인 코퍼스 크리스티로 일정

을 변경했다. 차량으로 댈러스까지 이동하 는 데 8시간이나 걸리기 때문이다. 길렌은 “일정을 변경해서 기름값을 약 100달러 나 줄일 수 있었다”면서 “댈러스에 가 고 싶지만, 아마 기름값이 줄어든 후에나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학생인 브라 이스 켈리(22)도 역시 친구들과 해변으로 떠나려던 계획을 접고 올랜도의 자취방에 머물기로 했다. 불과 몇 주 만에 갤런당 1 달러 가까이 오른 유가는 학생 신분인 그 에게 감당하기 힘든 수준이었다. 고등학교 교사 아담 엘싱가는 아이오와 주에 거주하고 있는데, 테네시주로 가는 항공권 가격이 몇 주 만에 400달러에서 900달러로 두 배 이상 오르는 것을 보고 는 가족 여행을 포기했다. 그는 “최근 몇

년 동안 가족들과 봄방학을 맞아 미네소 타, 플로리다, 캘리포니아로 여행을 떠났 다”면서 “그러나 올해는 기름값과 항공 편 가격 때문에 집에만 머무르면서 돈을 아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유가 급등으로 항공권 가격도 급등했다. 저가 항공권 멤버십 서비스 ‘고잉닷컴’ 에 따르면 미국 국내선 항공권의 평균 가 격은 전년 대비 10% 올랐으며, 여름 휴가 철 항공권 가격도 17% 상승했다. 비싼 항 공권 가격으로 예약도 줄었다. 항공데이터 분석업체 시리움(Cirium)에 따르면 여름철 미국-유럽 여행 예약은 전년대비 11% 감 소했다. 전문가들은 관광시장이 예약된 수 요로 인해 지금까지는 잘 버티고 있지만, 유가 고공행진이 지속될 경우 여름 휴가

지난 23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셰브론 주유소에 서 한 남성이 주유를 한 후 주유소를 빠져나오 고 있다. 철 수요는 급격히 감소할 것이라 지적했 다. 여행 정보 사이트 ‘더 포인트 가이’ 의 에릭 로젠 이사는 “기름값에 더 많은 돈을 지출하게 되면 휴가비 등 다른 지출 은 줄어들 수밖에 없다”며 “고유가가 계 속된다면 많은 사람이 여름 여행 계획을 재검토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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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3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반도체와 종이는 무슨 관계? … 구글 ‘터보퀀트’의 역설 터보퀀트의 최대 수혜주는 메모리 반도체 업체들 구글이 메모리 반도체 사용을 크게 절감 할 수 있는 ‘터보퀀트’ 기술을 내놓으 면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메모리 반도체 업체들의 주가가 급락했다. 하지만 증권가에서는 터보퀀트의 최대 수 혜주는 결국 메모리 반도체 업체들이 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구글이 출시한 터보퀀트는 인공지능(AI) 모델의 메모리 사용량을 최대 6배까지 줄 여주는 데이터 압축 알고리즘 방식이다. 구글이 24일 관련 논문을 공개한 이후 AI 기술 효율성 증가에 따른 메모리 수요 둔 화 우려가 부각되면서 마이크론과 샌디스 크는 이틀 연속 급락했다. 삼성전자와 SK 하이닉스도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이같은 우려는 기우라는 의견이다. 이성 훈 키움증권 연구원은 “터보퀀트의 등장 이 구조적인 메모리 수요 둔화로 이어질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판단한다”면서 “ 터보퀀트는 아직까지 논문 수준으로 실제 적용까지는 시차가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 다. 더욱이 터보퀀트로 인해 AI 운영 비용 감소 및 이용 효율 증가→다수의 후발 기 업 AI 생태계로 진입→AI 시장 파이 증가 및 전체 메모리 총수요 증가(제본스의 역 설)라는 시나리오도 고려해볼 필요가 있 다”고 분석했다. 특히 앞서 딥시크가 나왔을 때도 관련주 들은 단기 급락 후 빠르게 주가를 회복한 바 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지난 해 1월 딥시크 공개 이후 엔비디아 주가가 단기 급락(-17%)을 기록했으나 불과 한

달내 빠르게 회복하며 오히려 이전 수준 을 상회한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면 서 “터보퀀트 및 딥시크는 모두 저비용, 고효율 AI 실현을 위한 소프트웨어 최적화 기술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나 향후 5 년간 예상되는 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 속도를 고려할 때 이러한 기술만으로 폭 증하는 AI 수요를 감당하기에는 현실적으 로 한계가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도 “이와 유사하게 지난해 1 월 딥시크 사태 때도 초기 시장 반응은 대 체로 쇼크를 보인 이후 중장기적으로 재차 랠리를 펼쳤던 바 있다”면서 “결국 이번 터보퀀트발 메모리 주가 급락은 전쟁 등으 로 투자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지난 1년간 급등세를 펼쳤던 반도체주의 단기적 차익 실현 성격이 강했다고 판단되며 반도체 업 종에 대한 비중 축소 대응은 지양할 필요 가 있다”고 짚었다. 효율 혁신은 수요 폭증으로 이어질 것이 란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터보퀀트의 표면적 목적은 AI 모델 경량화를 통한 비 용 절감과 전력 효율 개선에 있으나 보다 본질적인 전략적 의도는 전체 AI 추론 수 요의 구조적 확대에 있다”면서 “현재 AI 산업은 단순 모델 성능 경쟁을 넘어 애플 리케이션과 운영체제(OS)를 중심으로 한 생태계 경쟁 단계로 진입하고 있다. 터보 퀀트와 같은 기술은 더 많은 사용자를 AI 환경으로 유입시키고 개발자와 서비스가 구글 스택 내에 정착하도록 유도하는 역할 을 해 결국 AI 사용량의 폭발적 증가 → AI

구글이 메모리 반도체 사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는 ‘터보퀀트’ 기술을 내놓았다. 생태계 락인 강화 → AI 플랫폼 지배력 확 대로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앞서 1990년대 인터넷 도입 초기에도 이 메일, 디지털 문서 확산으로 종이 사용량 감소가 예상됐으나 실제로는 PC, 프린터, 이메일 사용 증가와 웹 문서 출력 확대가 맞물리며 12년간(1995~2007년) 종이 사 용량이 급증했었다. 김 연구원은 “이는 효율 개선이 수요 감소로 이어지지 않고 오히려 총수요를 확대시키는 리바운드 효 과의 대표적 사례로, AI 역시 동일한 경로 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결국 구글 터보퀀트의 최종 승자는 메 모리 반도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 연 구원은 “터보퀀트를 비롯해 그록(Grok), SRAM 등 다양한 저비용 AI 기술은 AI 사 용 장벽을 낮추고 전체 수요를 폭발적으 로 확대시키는 방향으로 작용한다”면서 “이는 곧 연산량 증가와 메모리 탑재량 확대로 직결된다. 결국 AI 생태계 확장 경 쟁의 최대 수혜는 메모리 반도체 업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른 최선 호주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을 제시했다.

미국 사모대출 흔들리는데 … 트럼프 행정부, 퇴직연금 문호 개방 사모대출 등 대체자산 투자상품을 운용 하는 월가 금융사들이 미국 퇴직연금 시 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도널드 트럼프 행 정부가 퇴직연금 투자자산 관련 법적 불확 실성을 해소하는 규제 개편안을 공개했다. 30일(월)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 노동부는 퇴직연금사업자가 대체자산 투자상품을 선택 가능 상품군에 포함하려 할 때 따라야 할 절차를 담은 규정안을 이 날 발표했다. 규정안은 또 퇴직연금 플랜 수탁자가 투 자상품 대안들을 선택할 때 활용할 수 있 는 ‘세이프 하버’(safe harbor) 요건을 명 시했다. 퇴직연금 수탁자는 투자자 보호를 위해 펀드 성과, 비용, 환매 대응 능력, 자 산평가 방식, 상품구조의 복잡성 등 일련 의 요소에 대한 검토를 마친 경우 세이프

하버를 적용받을 수 있다. 세이프 하버 요 건을 충족했다고 해서 법적 책임이 모두 사라지는 것은 아니지만, 사업자 입장에서 는 소송 위험을 줄이고 법적 불확실성을 낮출 수 있다. 대체자산이란 사모펀드(PE), 사모대출, 부동산, 인프라 등 상장주식, 채권과 같은 전통적인 투자자산이 아닌 자산을 폭넓게 지칭한다. 유동성이 낮고 투명성이 떨어지 다 보니 기관투자자나 고액 자산가 외에는 접근이 어려운 영역으로 남아 있었다. 트럼프 행정부는 ‘대체자산의 민주 화’ 방침을 내걸고 퇴직연금 계좌에서 대 체자산 투자가 가능하도록 관련 규제 정비 를 추진해왔다. 블랙스톤, 아폴로, KKR 등 월가의 대체자 산 운용사들은 기관투자자 자금 이외에 개

인 자금을 유치하고자 퇴직연금 시장 진 출을 적극적으로 모색해왔다. 현재 미국의 퇴직연금 시장 적립금은 14조2천억 달러( 약 2경1500조원)에 달한다고 WSJ은 전했 다. 매우 적은 비중만 신규로 유입되더라 도 대체자산 시장에 미치는 파급 효과는 클 수 있다. 현재 미 법규는 401(k) 계좌와 같은 퇴직 연금 계좌에서 대체자산을 투자하지 못 하도록 금지하지는 않지만, 규정의 모호 성 탓에 소송을 두려워한 운용사들이 상 품 출시를 꺼려왔다. 퇴직연금 시장을 사 모자산 시장에 개방하는 첫걸음인 이번 조 치는 사모대출 시장을 향한 신용 위험성 경고 속에 관련 펀드에서 투자금이 이탈 하고 있는 가운데 나왔다는 점에서 논란 이 일고 있다.

WSJ은 “이번 규정안은 고비용 대체투 자 상품을 퇴직연금 시장에 편입시키기 위 해 로비를 벌여온 월가 금융사들의 승리” 라면서도 “그러나 일부 사모대출 펀드에 서 투자자들이 자금을 회수하는 등 시장이 혼란에 빠진 시점에 나온 것이어서 타이밍 이 좋지 않다”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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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 9개월에 연봉 6억’ … 미국 스타트업, AI인재 쟁탈전에 ‘현금다발’ “스톡옵션은 옛말”… 벤처투자 스타트업 엔지니어 연봉 4년만에 25%↑ 미국 스타트업 업계에서 인공지능(AI) 분 야 고급 인력 유치 경쟁에 불이 붙으면서 기업들이 스톡옵션 대신 연봉 높이기에 앞 다퉈 나서고 있다.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 널(WSJ)은 급여를 낮게 책정하는 대신 미 래에 막대한 수익을 안겨줄 수 있는 주식 을 제공해 이를 상쇄해온 스타트업의 전 통적인 보상 체계가 바뀌고 있다고 30일( 월) 보도했다. 스타트업 채용업체 퀀텀의 크리스 바스 케스 최고경영자에 따르면 경력이 9개월 에 불과한 수학경시대회 우승자 출신 지 원자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기본급으로 40만 달러를 제안받았다. 또 초급 소프트 웨어 엔지니어로 채용된 MIT 공대 졸업자 의 연봉은 22만 달러에 달했다. 바스케스 CEO는 명문대 출신 컴퓨터공 학 전공자로 경력이 1∼2년만 돼도 연봉 이 25만∼30만 달러에 달하는데, 몇 년 전 까지만 해도 이 경우 받을 수 있었던 연봉 은 17만 달러 수준에 불과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전에는 창업 초기단계 기업에 서 연봉이 30만 달러를 넘는 사람을 본 적이 거의 없었다”며 “하지만 지금은 ‘FAANG’(페이스북·아마존·애플· 넷플릭스·구글) 수준의 현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일부 기업 은 성과에 따라 연봉의 30%까지 현금 보

너스도 제공한다. 실제로 급여 데이터 플 랫폼인 ‘Levels.fyi’에 따르면 벤처 투자 금을 유치한 스타트업의 소프트웨어 엔지 니어 연봉의 중간값은 2022년 16만 달러 에서 올해 20만 달러로 25% 올랐다. 같은 기간 지분 보상을 포함한 총 보상액 증가 율은 18%에 그쳤다. 이처럼 보상 체계가 현금 위주로 재편된 것은 막대한 벤처 자 금을 확보한 AI 스타트업들이 치열한 영입 전을 벌이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조직을 작고 효율적으로 유지하려는 스타트업 특 성상 전체 지원자의 최상위 5∼10%에 해 당하는 핵심 인재에게만 제안이 몰리면서 양극화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채용기업 캔디데이트랩스의 마이클 장 CEO는 “모두가 제한된 인력 풀에서 채 용하길 원한다”며 “1년 전만 해도 눈이 휘둥그레질 만한 보상액이 이제는 아무 의 문도 제기하지 않고 지급해도 되는 수준으 로 여겨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스타트업 직원들이 주식을 현금화하는 시기가 빨라 진 것도 새로운 특징이다. 이전에는 상장(IPO)이나 기업 매각까지 기다려야 스톡옵션으로 받은 지분을 현 금화할 수 있었지만, 최근에는 지분 공개 매수 행사를 통해 외부 투자자에게 지분 을 팔아치울 수 있게 됐다. 공개 매수 자 체는 이전에도 있었지만, 최근 수년간 훨

구글이 메모리 반도체 사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는 ‘터보퀀트’ 기술을 내놓았다. 씬 더 잦아지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또 일 정 재직 기간을 채워야 지분을 주는 ‘베 스팅 클리프’ 제도를 폐지해 입사 직후 부터 지분을 보유할 수 있도록 한 스타트 업이 늘어난 것도 인재 영입 경쟁의 결과 물이다. 실제로 세계 최대 규모 스타트업 으로 손꼽히는 오픈AI만 해도 수 차례 지 분 공개 매수를 진행하고, 베스팅 클리프

제도를 폐지한 바 있다. 다만 일각에서는 현금 중심 보상 때문에 스타트업이 인재 를 계속 붙잡아두기 어려워질 것이라는 우 려도 제기하고 있다. 수년간 묶여있는 주 식 보상이 과거 직원들의 근속을 유도했 지만, 지금은 인재들이 보다 높은 현금 보 상을 제시하는 기업으로 언제든 옮겨갈 수 있기 되기 때문이다.

중간선거 앞두고 트럼프 AI정책 지지 1억불 정치자금단체 등장 오는 11월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도널 드 트럼프 행정부의 인공지능(AI) 정책을 지지하는 정치자금 모금 단체가 새롭게 등 장했다. ‘이노베이션 카운슬 액션’이라 는 비영리 단체는 트럼프 행정부의 AI 규 제 완화와 인프라 조기 구축 등 의제를 지 원하며 1억 달러(약 1천500억원) 이상의 정치자금을 올해 선거에 투입할 계획이라 고 미 온라인매체 악시오스가 29일(일) 보 도했다. 이 단체는 홈페이지에서 자신들이 트럼 프 대통령이 지난해 7월 발표한 ‘AI 행동 계획’과 백악관의 국가정책 프레임워크 를 지침으로 삼고 있다고 설명한다. 워싱턴DC에 사무실을 열고 지난해부터 조용히 모금을 시작한 이 단체는 트럼프 의 AI 정책을 얼마나 지지하는지를 평가한 의원들의 점수표를 작성했으며, 이를 바탕 으로 지지하거나 반대할 대상을 결정한다. 이 단체는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자금을 모금했던 슈퍼팩(SuperPAC·특별정치활

동위원회) ‘마가’(MAGA)와 비영리단 체 ‘위대한 미국 지키기’(SAG)를 이끌 었던 테일러 부도위치 전 백악관 부비서 실장이 주도하고 있다. 또 트럼프 행정부 의 ‘AI 차르’ 역할을 했던 데이비드 색 스 백악관 과학기술자문위원회 공동위원 장의 지지도 받고 있다. 색스 위원장은 “이노베이션카운슬액션 은 트럼프 대통령과 현 정부가 주도하는 혁신 의제를 추진하는 데 중추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 중요한 시점에 위원회의 지원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 단체는 다른 슈퍼팩과 달리 비영리단 체로 분류돼 기부자 명단을 공개할 의무가 없다. 미국 선거에서는 이처럼 비영리단체 를 통해 흘러 들어가는 정치자금을 ‘다크 머니’로 부른다. 미 기술업계에는 이외에 도 트럼프 대통령의 AI 규제 완화 등을 지 원하는 슈퍼팩 ‘리딩더퓨처’가 있다. 그러나 그레그 브록먼 오픈AI 사장과 앤 드리슨호로비츠(a16z) 등이 지원해 1억2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해 7월자신이 서명한 ‘AI 행동계획’ 관련 행정명령을 들어 보이고 있다. 천500만 달러(약 1천900억원)를 모금한 이 슈퍼팩은 공화당뿐 아니라 민주당 후 보들까지 포함한 초당적 지원을 추진한다 는 점에서 백악관의 우려를 샀다고 NBC 방송은 전했다. 리딩더퓨처를 이끄는 간부 중 하나인 조시 블라스토가 척 슈머(뉴욕) 상원 민주당 원내대표의 보좌관 출신이 라는 점도, 이 같은 거리두기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메타도 산발적인 AI 규제

를 막기 위해 6천500만 달러(약 980억원) 를 투입해 공화당을 지지하는 ‘포지더퓨 처’와 민주당을 지원하는 ‘메이킹 아워 투모로우’ 등 슈퍼팩 2곳을 출범했다. 또 최근 미 국방부의 ‘공급망 위험’ 기 업으로 지정돼 정부와 소송을 벌이고 있는 앤트로픽은 AI 규제 강화를 요구하는 ‘퍼 블릭 퍼스트 액션’에 지난달 2천만 달러( 약 300억원)를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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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3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AI 열풍은 어디에? … “미 증시 4년만에 최악의 분기 성적” 전쟁발 에너지 악재에 발목, 나스닥·다우지수 조정국면 올해 역대급 호황을 낙관했던 미국 증시 가 이란 전쟁의 직격탄을 맞았다. 월스트 리트저널(WSJ)은 미국 증시가 약 4년 만 의 최악의 분기 성적표를 받을 전망이라 고 30일(월) 보도했다. 전쟁이 불러온 유가 폭등과 글로벌 불황 위기가 시장의 목을 옥죄는 상황이 됐다는 것이다. WSJ에 따르면 작년 인공지능(AI) 열풍을 주도했던 나스닥 지수는 지난 26일 직전 고점 대비 10% 이상 하락하며 조정 국면 에 진입했고, 그다음 날에는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도 조정 구간에 들어가 투자 자들의 위기감이 고조됐다. 작년 12월만 해도 상황은 정반대였다. 경 제 성장세가 빨라지고 미 중앙은행인 연 방준비제도(연준·Fed)가 추가 금리 인하 에 나설 가능성이 점쳐졌었다. 무역 갈등 에 따른 불확실성 먹구름도 어느 정도 걷 히면서 모든 지표가 ‘두 자릿수 수익률’ 을 가리켰다. 미 월가는 올해부터는 엔비 디아 등 AI 빅테크 종목으로만 쏠려 있던 랠리가 증시 전반으로 확산할 것으로 확 신했었는데, 에너지 수급난 악재가 터지면 서 이 장밋빛 꿈은 경고등으로 돌변했다. 투자은행 파이퍼 샌들러의 마이클 칸트 로위츠 수석 투자 전략가는 WSJ에 “증시 호황이 전방위적으로 퍼지기에 정말 좋은 여건이 마련되어 있었고 모든 조건이 완벽 하게 맞아떨어지는 상황이었다”며 “이 번 사태는 그 흐름에 거대 ‘우선 멈춤’ 버튼을 눌러버린 꼴”이라고 했다. 1∼2

월은 분위기가 대체로 좋았다. 빅테크 종 목들이 AI 거품 우려에 주춤했지만, 증시 자금이 저가 매수 기회를 찾아 다른 업종 으로 퍼졌다. 사모대출 부실화 우려가 컸 지만 증시는 크게 봐서는 우상향 패턴을 밟았다. 지난 달 28일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이 시작되며 시장은 수렁에 빠 졌다. 국제 유가는 무려 55% 올랐고 안전자산 이던 채권과 금 가격은 하락했다. 스탠다 드앤푸어스(S&P)500 지수는 뒷걸음질을 거듭해 최근 7개월의 상승분을 몽땅 반납 했다. 증시엔 랠리 대신 침체가 확산했다. S&P500 11개 섹터 중 에너지를 제외한 10 개 섹터의 주가가 평균 8.3% 내렸다. 알루미늄부터 요소까지 주요 산업 원자 재의 공급망이 전쟁으로 헝클어지면서 인 플레이션 압박이 거세졌고, 연준이 금리를 내릴 것이라는 시장의 기대감도 급격히 옅 어졌다. 연준의 금리 인하에 대한 트레이 더들의 전망은 전쟁 전 80%에 근접했는 데, 현재 이 수치는 2%가 채 못 된다 개전 첫 주에는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인 한 에너지 공급난이 곧 끝날 것이라는 관 측이 적잖았지만, 실제 전쟁이 2개월째 계 속되면서 월가는 이제 더 비관적인 시나 리오를 대비해야 할 처지가 됐다고 WSJ은 전했다. JP모건 자산운용의 데이비드 켈리 수석 시장 전략가는 “분쟁이 장기화해 페르시 아만으로부터 공급되는 원유가 끊기면 전

월스트리트저널은 미국 증시가 약 4년 만의 최악의 분기 성적표를 받을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세계는 명백히 경기 침체를 맞이하게 된 다”며 “단 미국과 이란이 모두 일정 시 점에서 퇴로를 찾고 싶어 하는 만큼 긴장 완화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진단했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의 래리 핑크 최고경영자(CEO)도 경고의 목소리 를 높였다. 핑크 CEO는 최근 영국 BBC 방송과의 인 터뷰에서 분쟁이 끝나고 이란이 세계 에 너지 공급망에 정식으로 합류하면 국제 유 가가 배럴당 40달러선으로 떨어지고 경제 성장이 빨라지겠지만, 그 반대의 경우엔 수년간 100달러대의 고유가가 계속돼 전 례 없는 불황이 현실이 될 것이라고 했다. WSJ은 이번 사태로 미국 경제의 회복력 이 엄중한 시험대에 올랐다고 짚었다. 이 미 미국 경제는 1분기부터 불안한 모습을 보여줬는데 여기에 고유가 부담까지 더해

졌다는 것이다. 많은 분석가들은 여전히 올해 증시가 완 만한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을 유지 하고 있다. 그러나 이는 중동 분쟁이 단기 에 그치고 세계 경제에 미칠 파장이 제한 적이라는 가정에 기초한다. 파이퍼 샌들러의 칸트로위츠 전략가는 “지금은 변수가 하나밖에 없다”며 “유 가가 떨어지지 않는 한 시장 반등은 결코 없다”고 단언했다. 대외 불확실성이 너무 큰 탓에 시장 참여자들은 모니터에서 아예 눈을 뗄 수 없는 처지가 됐다. WSJ은 실제 트레이더들과 펀드 매니저 들이 외신 헤드라인과 도널드 트럼프 대 통령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실시간으로 모 니터링하며 시장의 돌발 상황에 대비해 주 문 취소 버튼에 미리 손을 올려놓고 있다 고 전했다.

“머스크, 스페이스X IPO에 월가 관행 깬다”… 로이터“개인 배정 비율 최대 30%” 일론 머스크가 사상 최대 규모가 될 것으 로 예상되는 올해 스페이스X의 기업공개 (IPO)에서 기존의 월가 관행에서 벗어난 방식을 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로이터 통신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개인투자자들에 대한 주식 배분 비중을 최 대 30%로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고 26일 보도했다. 대개 개인투자자 배정 비율은 5~10%를 넘지 않는 만큼 매우 이 례적이다. 한 소식통은 머스크가 개인투자자들의 ‘충성도’를 활용해 상장 이후 주가를 안정시키려는 의도라고 말했다. 이러한 머스크의 계획은 스페이스X의 최고재무 책임자(CFO) 브렛 존슨을 통해 월가에 전 달됐다. 머스크는 미국 내 개인투자자 배 분을 맡을 곳으로 뱅크오브아메리카를 직 접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충성도’ 원 칙이 이번에도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면 서 머스크의 다른 기업에 투자한 이들에 게 우선권을 주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고 보도했다. 여기에는 테슬라 주주들과 2022년 트위터 인수에 참여한 투자자들이 포함된다. 머스크는 2024년 11월 테슬라 주주총회에서 테슬라 주주들이 스페이스 X에 투자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싶다고 말한 바 있다. 실제로 테슬라의 머스크에 대한 보상 패 키지 투표에서 기관투자자들은 반대가 많 았지만, 개인투자자들이 압도적으로 찬성 했다. 아울러 머스크는 스페이스X 일부 초 기 투자자들에게 기존 6개월보다 긴 락업 (보호예수)을 요구하고, 반대로 일부 기존 투자자에게는 상장 후 곧바로 매각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검토하는 것으로 전

스페이스X의 기업공개에서 개인투자자들에 대한 주식 배분 비중을 높이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해졌다. 이 또한 전통적인 IPO에서 벗어 난 방식이다. 오는 6월께로 예상되는 이 번 IPO에서 조달할 자금 규모와 기업 가치 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만일 일각 에서 거론되는 400억~800억달러 규모일 경우 2019년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

사 아람코(약 300억달러)를 넘어서는 사상 최대 기록이 된다. 스페이스X는 위성 기반 인터넷 사업 ‘스타링크’와 대형 우주선 스타십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머스크가 이끌던 인공지능 스타트업 xAI 까지 인수해 몸집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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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텍사스 2일 l 주간 주간 포커스 2026포커스 년 4월 3일 금요일

연준 금리인상 가능성 다음달 FOMC에 관심

미·이란 전쟁으로 스태그플레이션(고물 가 속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면서 금융시 장은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RB·연 준)의 다음 번 금리 변경 행보가 ‘인상’ 이 될 가능성을 반영하기 시작했다. 27일 시카고상업거래소(CME)의 페드워 치에 따르면 금리선물 시장은 연준이 올해 말까지 기준금리를 현 수준보다 높일 확률 을 52%로 반영했다. 2026년 연내 금리 인 상 확률이 50%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 이라고 CNBC 방송은 전했다. 연준의 통화정책 기구인 연방공개시장위 원회(FOMC)는 오는 4월 28일과 29일 이틀 간 회의를 갖고 기준금리 수준을 결정한다. 월가에서는 다음달 FOMC에서도 연준이 금리를 동결할 것을 기정사실로 받아들이 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란 전쟁이 심화되고 국제 유가가 더 오르는 등 경제적, 지중학 적 불안 요인이 가중될 경우 금리 인상까 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30일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종 가 기준 2022년 이후 처음으로 배럴당 100 달러선을 넘겼다. 5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 물 종가는 배럴당 112.78달러로 전장보다 0.19% 올랐다. WTI의 배럴당 100달러 가 격은 그동안 국제 서울시장에서 심리적 저 지선으로 여겨져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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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당연필 ◎ 한인 교사, 3세 여아 폭행혐의 체포 한인 운영 차일드데이케어에서 근무하 던 40대 한인 보육교사가 3살짜리 여자 아이를 폭행한 혐의로 체포돼 충격을 주 고 있다. 26일 뉴저지주 버겐 카운티 검 찰은 한인 여성 남모(44·잉글우드 거주) 씨를 아동 위해 및 가중폭행 혐의로 지난 23일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버겐 카운티 검찰은 뉴저지 아동보호국의 신고를 받 고 지난 12일 팰팍에 위치한 한 유치원 에서 발생한 사건을 조사한 결과, 보육교 사인 남씨가 피해 아동을 폭행해 심각한 상해를 입힌 혐의가 있다고 밝혔다. 법원 기록에 따르면 수사관들은 데이케어에 설치된 CCTV 영상 등을 확인 조사한 끝 에 남씨에게 2급 아동복지위해와 3급 가 중폭행 혐의를 적용해 체포했다. 수사관 에 연행된 뒤 버겐카운티 구치소에 수감 됐던 남씨는 25일 법원에서 열린 인정신 문에서 무죄를 주장했고, 판사의 결정에 따라 석방돼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 을 수 있게 됐다. 이와 관련, 남씨의 법률 대리인은 “남씨는 폭행한 적이 없다” 며 검찰의 발표를 반박했다. 남씨를 대리 하는 전준호 변호사는 본보와의 통화에 서 “해당 CCTV 영상에는 남씨가 폭행 을 가하는 장면이 전혀 없다. 검찰 측의 무리한 체포”라고 주장했다. 전 변호사 는 “피해 아동은 3세로 왼쪽 발목뼈 부 근에 금이 간 것으로 전해졌다”며 “남 씨는 우는 아이를 달래기 위해 앉혔는데, 이 과정에서 다소 강하게 주저앉게 돼 무 리가 갔을 수는 있다. 하지만 이는 고의 적인 폭행으로 전혀 볼 수 없다”고 강 조했다. 그는 이어 “더욱이 해당 부상이

남씨에 의한 것인지도 명확하지 않다. 그 럼에도 검찰은 남씨를 폭행범으로 몰아 가 무리하게 체포했다”고 덧붙였다. 전 변호사에 따르면 아이가 발목에 불편함 을 느끼는 듯한 모습에 부모가 병원으로 데려갔고, 이후 신고가 이뤄진 것으로 알 려졌다. ◈ LA 타운 인근 10번 Fwy 5중 추돌 4명 사상 29일 새벽 LA 한인타운 인근 10번 프리 웨이에서 차량 5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 고가 발생해 30대 남성 1명이 숨지고 3 명이 부상을 입었다. LA시 소방국에 따 르면 이날 오전 4시58분께 10번 프리웨 이 동쪽 방면 크랜셔 블러버드 출구 인근 에서 모두 5대의 차량이 사고에 휘말렸 다. 이로 인해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30세 남성이 현장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고, 32 세·26세·24세 등 또 다른 남성 3명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상태는 비교적 안 정적인 것으로 전해졌다. 캘리포니아 고 속도로 순찰대(CHP)는 사고 조사와 현장 정리를 위해 10번 프리웨이 동쪽 방면 차 로 4개를 한때 전면 통제했으며, 모든 차 로는 이날 오전 9시30분께 다시 개통됐 다. CHP는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 다고 밝혔다. ◈ 텍사스 고등학교서 학생이 교사 향해 총격 … 용의자 사망 텍사스주(州)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이 교사를 향해 총격을 가한 뒤 스스로 목 숨을 끊었다. AP통신은 30일 텍사스 코 몰 카운티 불버드 소재 힐 컨트리 칼리 지 프렙 고등학교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 해 교사 1명이 총상을 입고, 용의자인 학 생은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코몰 카운티

보안관실은 이 사건 용의자인 15세 남학 생이 사건 현장에서 세상을 등졌다고 설 명했다. 교사는 샌안토니오 병원으로 이 송됐으며, 현재 상태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외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고등학교는 대학 진학을 위한 학업 및 기 술 교육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스 팀’(STEAM)이라고 불리는 창의 융합 형 과학기술교육 과정을 가르치고 있다. ◈ 미국 휘발유 가격, 갤런당 4달러 돌파했다 … 2022년 8월 이후 처음 미국 평균 휘발유 가격이 갤런당 4달러 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3년 7개 월 만에 최고치다. 30일 로이터통신이 인 용한 미국 연료 가격 추적 업체 가스버디 집계에 따르면, 이날 전미 평균 휘발유 가 격은 갤런당 4달러를 넘겼다. 이는 2022 년 8월 이후 3년 7개월 만에 최고치다. 미 국자동차협회(AAA) 기준 공식 평균은 약 3.98달러로 집계됐다. 에너지 가격이 물 가 전반을 다시 자극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진다. 계절적 요인도 작용했다. 봄철 드 라이빙 시즌을 앞두고 정유사들이 겨울 용 연료에서 여름용 혼합 휘발유로 전환 하면서 생산 비용이 상승했고, 여기에 정 유시설 유지보수 일정까지 겹치며 공급 이 타이트해진 점이 영향을 미쳤다. 지정 학적 리스크가 겹치며 상승 압력은 더욱 커지고 있다. 이란이 두바이 항구 인근에 서 쿠웨이트 원유 운반선을 공격하면서 화재가 발생하고 원유 유출 우려까지 제 기되자 국제 유가는 다시 급등세를 이어 갔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배럴당 106달러선을 돌파하며 2022년 7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고, 이번 달에만 약 60%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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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높아진 상대적 빈곤율, ‘빈곤선 이하’ 100명중 15명꼴 지속가능발전목표 보고서 … 은퇴연령대·여성일수록 빈곤율 높아 한국의 상대적 빈곤율이 15% 선으로 높아졌다. 균등화 처분가능소득 중윗값 의 50%, 즉 ‘빈곤선’을 밑도는 인구가 100명 중 15명을 넘는다는 뜻이다. 국가 데이터처는 30일 이런 내용을 담은 ‘한 국의 SDG(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현황 2026’ 보고서를 발간했다. 지속가능발전 17개 목표별로 경제협력 개발기구(OECD) 주요국과의 비교를 통 해 한국의 현 위치를 점검하는 보고서로, 2021년부터 매년 국문과 영문으로 발간되 고 있다. 한국은 혁신 역량과 경제·보건 수준에서는 OECD 상위권을 유지했고, 5 대 영역(사람·지구·번영·평화·협력) 전반적으로 개선 흐름을 나타냈다. 다만 상대적 빈곤, 성별 돌봄 부담 등 사회적 포 용 분야에서는 여전히 구조적 과제가 지속 되고 있다고 보고서는 평가했다. 우선 지속가능발전의 첫번째 목표인 빈 곤 항목에서 뒷걸음질 쳤다. 2024년 처분 가능소득 상대적 빈곤율은 15.3%로 전 년(14.9%)보다 0.4%포인트 높아지면서 2019(16.1%) 이후로 5년만에 가장 높은 수 치를 기록했다. 2011년(18.5%)부터 2017 년 17.0%, 2020년 15.1% 등으로 하락하는

흐름에서 벗어나 비교적 큰 폭으로 반등 한 것이다. 2022년 기준으로는 OECD 국 가 중에서 9번째로 높은 편이다. 연령별 로 보면 66세 이상 은퇴연령대에서 상대 적 빈곤율이 37.7%로 높은 수준을 나타냈 다. 특히 여성 은퇴 연령에서는 상대적 빈 곤율은 42.7%에 달했다. 장애인구 빈곤율은 35.4%로 비장애인 구(14.2%)보다 2.5배 많았다. 성평등 지표 도 개선이 필요한 목표분야로 꼽혔다. 법 적 기반은 OECD 상위권이었지만, 고용과 경제적 권리에서는 최하위권을 맴돌았다. 특히 가정 관리 및 가족 돌봄에서 여성이 하루 시간의 11.5%를 사용해 남성(4.0%) 보다 2.8배 많았다. 맞벌이 가구에서는 아 내가 2.9배, 여성이 외벌이하는 가구에서 도 아내(11.1%)가 남편(7.4%)보다 1.5배 많은 시간을 가사 노동에 투입하는 것으 로 나타났다. 1999년 7.0배와 비교하면 격 차가 크게 완화됐지만, 여전히 가사노동 이 여성에게 집중돼 있다고 보고서는 지 적했다. 2024년 여성 임금은 남성 임금의 70.9% 수준이었다. 2023년 기준 보건의료 인력( 의사·한의사·치과의사·간호사·약

한국의 상대적 빈곤율이 15% 선으로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사)은 1천명당 9.3명으로 2011년(5.5명) 과 비교하면 3.7명 늘었지만, OECD 평균 (14.4명)에는 여전히 미달했다. 1천명당 의사(한의사 포함)는 2.7명, 간호 사는 5.2명으로 각각 OECD 평균(의사 3.9 명·간호사 8 .8명)를 크게 밑돌았다. 지역별로는 특별·광역시에서는 인구 1 천명당 의사(한의사 포함)가 3.4명, 간호사 는 6.4명이었지만, 도 지역에서는 의사 2.1 명, 간호사 4.3명으로 지역 격차가 컸다. 그밖에 2023년 OECD 국가 중 인구 10 만명당 살인범죄 피해자 수는 한국이 0.48

명으로 일본(0.23명)에 이어 두 번째로 낮 았다. 국민이 느끼는 정치 효능감 수준 은 2024년 2.5점(5점 만점)으로 2010년대 (2.7~2.9점)에 비해 다소 낮아졌다. 하천, 호소, 지하수를 통틀어 ‘좋은 수질’을 달성한 수계의 비율은 2023년 93.6%로 노 르웨이에 이어 OECD 2위를 기록했다.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수력 제외)은 2021 년 기준으로 OECD 국가 중 세 번째로 낮 은 수준이다. 최종에너지 소비 중 재생에 너지 비중도 4.1%는 2022년 기준 OECD 국가 중 가장 낮았다.

신상공개 95%가 흉악 살인범 … 무기징역에 범죄예방 효과 미미 중대 범죄자의 얼굴과 실명을 공개하는 신상 공개법이 시행된 지 2년이 넘었지만, 공개 대상이 살인범에 치중된 것으로 나 타났다. 신상이 공개된 살인범들 상당수는 정작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사회와 영구 격 리된다. 이 때문에 범죄 예방, 재범 방지라 는 기존 취지는 무색한 실정이다. 29일 연합뉴스가 2024년 1월 중대범죄 신상공개법 시행 이후 공개된 24명을 분 석한 결과 살인(미수 1건 포함) 범죄자가 23명(95%)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24명 중 14명은 1심·2심·최종심에서 무기징 역이 선고됐다. 3명은 각각 징역 40년·30 년·22년이 선고됐고, 나머지 7명은 1심 재판이나 수사가 진행 중이다. 텔레그렘 에서 ‘자경단’이란 사이버 성폭력 범죄 집단을 꾸려 남녀 234명을 성착취해 무기 징역을 선고받은 김녹완이 유일하게 살인 을 저지르지 않았다. 중대범죄신상공개법은 기존에 특정 강 력 범죄와 성폭력 범죄에 그쳤던 신상공 개 대상 범죄를 마약범죄,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 특수상해·중상해로 확대했 다. 그러나 사회 전반에 피해를 끼치는 마

약 공급 총책 등은 최근까지 수사기관이 신상 공개를 외면하는 형국이다. 하부 조 직원을 압박하고 추가 범죄 방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음에도 신상 공개 제도를 활 용하지 않는 것이다. 유일한 마약사범 사 례는 지난 27일 신상 공개된 ‘필리핀 마 약왕’ 박왕열이다. 다만 마약 판매 혐의 외에 ‘사탕수수밭 살인’을 저지른 박왕열은 필리핀 현지 매 체와 국내 언론이 먼저 실명과 얼굴을 공 개해 신상공개 실효성이 떨어졌다. 박왕열과 함께 ‘동남아 3대 마약왕’ 으로 불렸던 탈북민 여성 최모씨, ‘사라 김’으로 불렸던 김모씨는 징역형 확정 이 후에도 얼굴과 이름이 공개되지 않았다. 경찰과 검찰이 사회적 공분이 쏟아지는 ‘흉악 살인범’ 신상 공개에만 집중하는 것은 일종의 행정 편의주의라는 평가가 나 온다. 범죄의 잔혹성 등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애초에 신상 공개가 확실해 보이는 흉악범을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안건 에 주로 올린다는 것이다. 공익성보다는 ‘잔혹성’이 주요 기준이 되면서 ‘얼 평’(얼굴 평가)과 자극적 소재, ‘응징’

‘마약왕’으로 불리던 박왕열 씨가 2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국내로 송환되고 있다 으로 상징되는 범죄 상업주의에 수사기관 이 편승한다는 지적도 있다. 이윤호 동국 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마약·도박 등 조직범죄나 재범 가능성이 높은 범죄들, 취약층을 대상으로 하거나 피해자가 많은 범죄자의 신상을 주로 공개해 ‘경고 효 과’를 주는 게 오히려 제도 취지에 맞는 다”고 짚었다. 수사기관이 신상공개의 키 를 쥐고 있는 시스템도 문제점으로 거론 된다. 현재 신상정보공개심의위는 대부분

경찰·검찰 등 수사기관이 요청해 소집된 다. 이 교수는 “경찰이 일차적으로 판단 해 열리는 심의위는 거의 신상공개로 결 론을 낸다. 신상공개를 사실상 경찰이 결 정하는 셈”이라며 “일반 시민이나 대중, 유가족이 요구하는 경우 심의위를 여는 방 식이 활성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각 에서는 이번 박왕열 보도처럼 언론이 자체 적으로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하는 방식도 대안으로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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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뜨면 안 돼, 마타도어 근절” … 민주당, ‘승리 낙관론’ 거듭 경계 총집결한 서울 후보들에 재차 경고, 정청래“항상 낮은 자세로” 더불어민주당이 30일 6·3 지방선거 최 대 승부처인 서울을 집중 공략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오세훈 현 서울시장을 정조준하는 한편 서울 선거에 도전하는 자 당 주자들의 ‘경쟁력’을 부각하며 유권 자의 표심을 파고들었다. 민주당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 에 전현희·박주민·정원오 서울시장 예 비후보(기호순)와 서울 지역 구청장·광 역 및 기초의원 예비후보 등이 집결한 가 운데 최고위원회의를 열었다. 회의장 중 앙에는 ‘대한민국 국가 정상화, 일 잘하 는 지방 정부’라고 쓴 대형 현수막을 내 걸었다. 정청래 대표는 이 자리에서 “서울은 대 한민국을 넘어 세계 어느 도시와 견주어 도 부족함 없는 자부심”이라며 “서울을 더 서울답게 만드는 것이 곧 국가 경쟁력 을 키우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 난 28일 한강 유람선이 강바닥에 걸려 멈 춘 사고를 언급하며 오 시장을 비판했다. 그는 “대도시일수록 작은 빈틈이 큰 재 난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이미 뼈아픈 선례를 통해 가슴 깊이 새기 고 있다”며 “안전 도시의 모범을 서울이 만들어야 한다. 쓸데없는 보여주기식 행정 은 끝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최고위 직후엔 전·박·정 후보와 함께 노 량진 수산시장을 방문해 현장의 고충을 청 취하고 시민을 만났다. 그는 “요즘 어렵 다고 그래요. 전쟁 때문에”라며 상인들을 위로했다. 수산시장을 둘러본 뒤 기자들과 만나서는 “기름값이 비싸 배가 한 번 나 가는 데 비용이 많이 들어 외국산이 많이 들어와 있다고 하더라”라며 “어민들, 선 주들, 선원들이 이번 추경을 통해 급한 불 을 끌 수 있도록 충분히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또 “킹크랩 같은 비싼 해산물을 먹기엔 김영란법 때문에 저촉되는 게 너무 많아 고쳐 달라는 말씀이 있었고, 나라가 어렵다고 ‘회식하지 말라’는 지침 같은 게 내려오면 상인들이 바로 타격이 있다고 했다”며 “정부 시책을 하나하나 세심하 게 해야겠다”고 말했다. 추경 처리 일정을 둘러싼 여야 이견에 대 해서는 “중동 전쟁 상황으로 우리 경제가 급속히 어려워지고 있고 특히 현장은 너무 너무 어렵다고 아우성친다”며 “속도가 매우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국민의힘에서 발목잡기, 지연전 술을 한다고 하면 현장의 신음하는 목소 리가 더 중요하기에 가장 빨리 신속하게 하겠다”며 단독 처리 가능성도 시사했다. 정 대표는 당 내부를 향해선 ‘승리 낙관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상인과 대화하며 수산물을 살펴보고 있다. 론’을 경계하는 경고 메시지를 거듭 날 렸다. 그는 최고위에서 “승리를 위해 항 상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현장 속으로, 국 민 속으로 달려가겠다”며 “분위기가 좀 좋다고 해서 들떠서 과하게 말하거나 국 민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언행을 자제해 달라”며 “(그런) 언행이 있을 경우 당 대 표로서 엄중히 조치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지난 27일에도 “선거에 대해 해를 끼치는 가벼운 언행이나 오버하는 말 들에 대해서는 당 대표가 엄중하게 조치 해 나가겠다”고 경고한 바 있다. 서울시 장 후보 경선 등을 둘러싸고 나타나는 일

부 과열 조짐에 대한 우려도 최고위에서 제기됐다. 이언주 최고위원은 “국민의힘 이 내란당으로 전락해 (우리) 내부 경쟁이 매우 치열해졌지만 ‘후보만 되면 된다’ 는 식으로 하다 보니 눈 뜨고 보기 힘든 저 질 마타도어가 간혹 눈에 띈다”며 “이는 어려운 가운데 고군분투하는 이재명 정부 에 큰 누를 끼치는 해당 행위”라고 지적 했다. 아울러 “(후보들이) 토론을 회피하 거나 소극적으로 임하는 것은 당원 선택권 을 제한해 당원 주권에 반하는 것”이라 며 “경쟁을 통해 더 강한 후보를 만드는 게 지선 승리의 출발점”이라고 덧붙였다.

‘정부 칸막이’허물었더니 … 보이스피싱 범죄 30% 감소 범정부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 단’이 출범한 이후 보이스피싱 범죄가 30% 넘게 줄어들었다고 통합대응단이 29 일 밝혔다. 통합대응단은 경찰청·과학기술정보통 신부·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금융보 안원·한국인터넷진흥원·방송미디어통 신위원회 등이 모여 지난해 9월 29일 출 범한 기관이다. 기존에는 보이스피싱 대응 업무가 각 부처에 흩어져있었다. 통합대응단에 따르면 출범 다음 달인 지 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발생한 보이 스피싱 범죄는 6천687건으로 전년 동기 9 천777건 대비 31.6%가 줄었다. 같은 기간 피해액 역시 5천258억원에서 3천879억원으로 26.4% 감소했다. 경찰은 통합대응단 출범 직후인 지난해 10월에는 2024년 1월 이후 21개월 만에 처음으로 보이스피싱 건수와 피해액이 전 년 동월보다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연말 피싱 특수’도 처음으로 사라졌 다. 통상 4분기에 이전 분기보다 크게 증가

하는 경향이 있던 보이스피싱이 지난해 4 분기에는 3분기보다 27.9% 줄었다. 통합대응단은 ‘칸막이 허물기’가 유 효했다고 분석했다. 우선 보이스피싱, 스미싱 등 전기통신금 융사기 관련 신고 및 대응 창구를 통합대 응단 신고대응센터로 단일화했다. ‘대표 번호 1394’를 누르면 피싱 여부 확인부 터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한 후속 조치, 예방 법 등을 365일 24시간 상담받을 수 있다. 통합대응단 출범 전 69.5%였던 신고 전 화 응대율은 이후 98.2%로 늘었다. 통합대 응단은 향후 응대율은 100% 가까이 유지 하겠다는 방침이다. 최근 한 상담원은 검 사 사칭 피싱범에 속아 돈을 보낸 피해자 를 20분간 설득해 추가 피해를 막기도 했 다. 지난해 11월부터 4개월간 피싱에 사용 된 4만1천387개의 전화번호도 차단했다. 통상 대포폰 1대의 단가가 35만∼40만원 인 점을 감안하면 피싱 조직에 150억원 이 상의 비용이 발생했을 것으로 추산된다. 긴급 차단 제도는 통합대응단이 한국인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신고대응센터가 24시간·365일 운영을 시작한 17일 서울 종로구 통합신고대 응센터에서 직원이 전화 상담을 하고 있다. 터넷진흥원, 삼성전자, 통신 3사(SK텔레 콤·KT·LG유플러스)가 협력해 지난해 11월 도입됐다. 긴급 차단은 모든 차단 요 청과 조치가 시스템 연계를 통해 실시간으 로 이뤄져 기존 1∼2일 정도 걸리던 차단 시간이 10분 이내로 단축됐다.

박성주 국가수사본부장은 “지난 6개월 은 흩어져 있던 국가의 역량을 하나로 결 집해 피싱 범죄를 원천 차단하는 기본 체 계를 마련한 시간이었다”며 “더 끈질기 고 집요하게 사기범들을 추적하고 차단하 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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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반입 마약 4년간 46배 늘었는데 … 검찰 마약수사 역량 사장위기 ‘마약수사 전문’검찰은 해체 앞둬, 특사경 지휘 권한도 없어 국내로 밀반입하려다 적발된 마약이 가 파르게 늘고 있는 가운데 오는 10월 검찰 청이 폐지되면 오랜 기간 쌓아온 마약 수 사 역량도 사장돼 수사에 공백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9일 국민의힘 박 준태 의원이 해양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 은 자료에 따르면 해상을 통해 국내로 들 여오다 적발된 마약은 지난해 1천743㎏으 로, 2021년(37㎏)보다 약 46배 급증했다. 중국과 북한에서 진통제로 사용되나 국내 에선 마약류로 분류되는 향정신성의약품 페노바르비탈은 2024년 53.3g 적발됐지 만, 작년에는 465.0g 적발돼 약 8배 늘었다. 클럽이나 유흥업소에서 환각용으로 쓰 여 ‘클럽 마약’이라 불리는 케타민은 밀반입 적발량이 2024년 9.7g에서 작년 39.0g으로 약 3배 증가했다. 다만 전체 마 약류의 밀반입 적발 건수로 보면 2021년 518건에서 작년 710건으로 약 37.1% 늘 어나는 데 그쳤다. 밀반입 유형이 ‘다건 소량’에서 ‘소건 다량’으로 변화하는 양상이다. 작년 4월에는 강릉 옥계항을 통해 코카인 약 1.7t(톤)을 밀반입하려던 선박이 적발되 기도 했다. 이는 1회 투약분 0.03g을 기준 으로 우리나라 국민 전부가 한꺼번에 투 약하고도 남는 양으로, 가액은 8천450억 원에 달한다. 해경 관계자는 “수법을 고 도화해 한 번에 밀반입하려는 경우가 늘어 나는 추세”라며 “적발되지 않았을 때 유 입되는 마약의 양도 많다는 것”이라고 설 명했다. 이처럼 마약 밀반입 시도가 고도 화·대량화됨에 따라 이를 적발하지 못할 경우 피해가 치명적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

운데, 오랜 기간 마약 수사 역량을 쌓아온 검찰이 해체를 앞둬 수사 공백이 우려된 다. 오는 10월 검찰청이 폐지되면 마약 범 죄에 대한 검찰의 직접 수사와 경찰 및 특 별사법경찰관(특사경)에 대한 지휘 기능 도 사라지기 때문이다. 앞서 특사경에 대 한 검사의 지휘·감독권을 폐지하는 내용 을 담은 공소청법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검 사가 관세청 특사경을 지휘하며 이뤄지던 국경 단계에서의 마약 범죄 수사에도 차질 이 불가피해졌다. 현재 관세청 특사경은 국내로 반입되는 마약류 밀수 단속 및 공항·항만과 보세 구역 안에서 발생하는 마약·향정신성의 약품·대마사범 수사를 할 때 검사의 지휘 를 받는다. 특사경이 마약류를 발견하거나 운반책을 검거하면 검사에게 보고하고, 검 사는 국내 전달책 검거, 영장 신청 등을 위 해 실시간으로 지휘하는 식이다. 이 같은 공조 체계가 무너지면 ‘속도’ 가 중요한 마약 수사의 ‘골든 타임’을 놓치게 된다는 게 검사들의 지적이다. 일선 검찰청의 한 차장검사는 “검사가 특사경을 지휘하지 못하게 되면 인천지검 이 제일 타격이 클 것”이라고 말했다. 관세청 인천공항세관은 마약사범을 검 거하면 인천지검으로 사건을 송치하고, 수사 단계에서 인천지검의 지휘를 받는다. 그는 “해외에서 들어오는 운반책을 검 거하면 실시간으로 연락을 주고받는 국내 전달책도 같이 잡아야 하는데, 한쪽이 검 거돼 연락이 잠시라도 끊기면 바로 잠적하 기 때문에 지속적인 연락을 유도하면서 하 루 이틀 사이에 현장 검거를 해야 한다”

‘마약범죄 정부합동수사본부’ 출범식에서 구자현 대검찰청 차장검사가 박수를 치고 있다. 며 “이 과정에서 검사는 특사경이랑 계속 연락을 주고받으며 영장 신청 등을 지휘한 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검사가 지휘를 못 하게 되면, 특사경이 수사한 결과를 나중에 보고 보완 수사를 요구해야 하는데, 그 사이에 (마약 사범은) 잠적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마약 수사 경험이 많은 한 차장검사도 “ 마약 수사는 밀반입 관련 첩보 입수부터 현장 검거까지 검사의 지휘와 조언이 필 요한 분야”라며 “마약 수사 체계를 중 수청 등 다른 수사기관에 마련하고, 일선 에서 검사 지휘 없이 수사하게 될 경찰과 특사경의 수사 역량을 끌어올리는 데는 긴 시간이 필요해 부작용이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그는 “마약 합동수사본 부 등 합동 수사 기관에 있는 검사의 지위

나 수사 범위 등도 정비되지 않아 수사에 공백이 생길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특사경이 검사의 지휘나 조 언 없이 수사하게 되면 체포나 구금, 압수 수색 과정에서 적법한 절차를 준수하지 않 아 확보한 증거의 증거능력이 인정되지 않 는 등 공소유지에서 문제가 생길 위험도 크다”며 “이 경우 수사 성과도 내지 못 하고 인권도 침해하는 최악의 결과로 이 어질 수 있다”고 했다. 박 의원은 “해양 마약 밀반입이 대형 화·지능화하는 상황에서 검사의 수사지 휘권까지 폐지돼 현장 수사와 후속 대응 에 심각한 공백이 생길 수밖에 없다”며 “변화하는 마약 범죄 양상에 맞는 실효 적 대응체계를 서둘러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늘어만 가는 대미 직접투자, 한국 경제 득일까 실일까 미국의 통상압박과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 영향으로 해외직접투자가 미국 등을 중 심으로 빠르게 늘고 있다. 미국 등에 대한 직접투자가 국내 산업 기반을 취약하게 만 드는 ‘산업 공동화’ 우려가 제기되지만, 국내 본사의 연구개발과 중간재 생산을 늘 릴 수 있다는 반론이 있었다. 대미 직접투 자 확대, 국내 산업 생태계에 어떠한 영향 을 미쳤을까. 28일 국회 예산정책처는 ‘대미 투자 확 대가 국내 설비투자에 미치는 영향’ 보 고서를 통해 대미 직접투자가 국내 산업 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국내 기업의 해외투자는 글로벌 생산 환 경 변화 등의 영향으로 빠르게 늘고 있다.

2010년 국내총생산(GDP) 비중은 12.1% 였지만 지난해에는 44.3%를 웃돌았다. 주 목할 점은 2020년까지만 해도 국내 기업 의 해외 직접투자 시 아시아 비중이 높았 지만 2021년 북미 지역으로 옮겨갔다는 대목이다. 국가별로 살펴보면 지난해 기 준으로 해외직접투자 가운데 미국의 투자 비중은 29.0%인데 반해 중국은 20.4%, 베 트남 7.8% 순이었다. 기업들의 해외투자가 늘어난 배경에는 수익성 등에 대한 고민도 있었지만, 미국 의 경우에는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에 따른 공급망 재편, 바이든 행정 부의 투자 유인 정책,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보호무역주의 등이 대미 직접투자 확대를

촉진하게 했다. 예정처는 대미투자 기업의 한국 모기업에 대한 부품 및 중간재 의존 도는 2015~2023년 중 53.9%~ 66.8% 정 도로 높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대미투자 가 확대되더라도, 핵심부품이나 중간재 등 의 경우 한국에서 조달하는 구조를 유지하 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미국 현지 생 산이 늘수록 한국 본사의 중간재 수출도 늘어난다. 다만 대미투자가 늘면서 협력업 체까지 미국 등으로 진출해 생산공정이 옮 겨가면서 국내 생산설비가 줄어들 수 있다 는 우려는 여전하다. 이와 관련해 예정처는 “실증 분석을 진 행한 결과 대미 직접투자 증가율과 국내 설비투자 증가율 간 관계를 비교하면 약

2년간의 시차로 유사한 패턴을 보인다” 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전산업 기준으로 대미 직접투자가 전년 대비 1% 증가할 경 우 2년의 시차를 두고 국내 설비투자율이 약 0.07%포인트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 다”고 밝혔다. 다만 예정처는 대미투자특 별법 등으로 인한 투자 확대의 경우에는 기존 투자와 다른 양상을 보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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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봐주기·대통령 관저 이전 특혜 겨눈 종합특검 ‘윤핵관’윤한홍 등 핵심 피의자로 … 김 여사 등‘윗선’규명 집중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에서 끝내지 못한 사건을 넘겨받은 권창영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정부 당시 관저 이전 특혜와 검찰 지휘부의 김건희 여사 수사 무마 의혹을 겨냥한 수사를 본격화하 면서 이번에는 실체 규명의 실마리를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두 의혹은 김 여사 수사를 전담한 민중기 특검팀에서 구체적인 범죄 혐의점을 포착 해 들여다봤으나 시간 부족 등으로 목표 한 성과를 내지 못하고 종합특검으로 넘 겨졌다. 종합특검팀은 출범 한 달 남짓 지 난 초기인 만큼 당장 관련자들 신병 확보 를 시도하기보다는 충분한 물증·진술을 토대로 혐의를 다진 뒤 의혹 정점에 있는 ‘윗선’을 향하는 방식으로 수사를 전개 할 방침이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지난 16 일 ‘관저 이전 의혹’에 연루된 윤한홍 국민의힘 의원을, 23일에는 검찰의 도이 치모터스 수사 무마 의혹과 관련해 대검 찰청과 서울중앙지검을 잇따라 압수수색 하며 수사 범위를 점차 확대하고 있다. 특검팀은 윤석열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관저를 서울 용산구 한남동으로 옮기는 과정에 당시 청와대이전태스크포스(TF) 팀장이었던 윤 의원의 관여로 종합건설업 면허가 없는 21그램이 관저 이전 공사를 맡게 됐다는 의혹을 수사 중이다. 21그램은 김 여사가 운영한 코바나컨텐 츠 주최 전시회를 후원하고 사무실 설계· 시공을 맡았던 업체로, 김 여사가 소위 ‘ 윤핵관’(윤석열 핵심 관계자)으로 불리 는 윤 의원을 통해 21그램이 관저 공사를 따내도록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것이다. 앞서 김건희특검팀은 이 의혹으로 김오

진 전 국토교통부 차관과 김태영 21그램 대표 등을 기소하면서 공소장에 윤 의원이 김 여사의 요구에 따라 2022년 4월 초순경 관저 이전 실무를 총괄하던 김 전 차관에 게 ‘김 여사가 고른 업체이니 21그램이 대통령 관저 공사를 도맡아 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고 적시했다. 다만 수사 기간 부족 등을 이유로 윤 의원 을 기소하지는 못했고, 남은 사건을 넘겨 받은 종합특검이 윤 의원의 자택과 사무 실을 비롯해 행정안전부·국방부·경호 처 등에 대한 전방위 압수수색에 나서며 본격 수사에 착수한 상태다. 21그램이 2022년 7월 관저 리모델링 공 사를 마친 뒤 준공검사도 받지 않고 14억 여원의 대금부터 지급받았다는 의혹과 관 련해서도 특검팀은 계약서상 관련 조항이 있었는지, 준공검사가 정상적으로 이뤄진 것처럼 허위 문건을 만들었는지 등을 수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종합특검팀은 2024년 10월 서울중앙지 검 반부패수사2부가 윗선의 부당한 외압 으로 김 여사가 연루된 도이치 주가조작 사건을 불기소 처분해 고의로 수사를 무 마했다는 의혹과 관련해서도 강제수사에 나서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특검팀은 김 여사가 2024년 5월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게 텔레그램으로 자신에 대한 검찰 수사를 무마할 것을 지시한 정 황 등을 토대로 대통령실이 검찰 수사팀에 외압을 가한 것은 아닌지 의심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대검 반부패과와 중앙지검 반부패2부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한 특검 팀은 조만간 당시 수사팀 관계자들을 차례 로 소환해 김 여사에 대한 기소 의견은 없 었는지, 검찰 지휘부가 불기소 결론을 압

권창영 특별검사가 사무실 현판식을 마치고 특검보들과 입장발표를 하고 있다. 박한 사실이 있는지 등을 확인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종합특검팀은 계 엄 당시 합동참모본부 계엄과장 등을 소환 조사하며 내란특검이 기소하지 않은 군과 해양경찰 간부들의 내란 가담 혐의에 대한 수사에도 착수했다. 특검팀은 계엄 선포 이후 합참 지휘통제 실에서 군이 국회 등에 투입되는 상황을 지켜보고도 계엄사령부를 함께 구성하는 등 내란에 가담한 혐의로 김명수 전 합참 의장을 비롯해 정진팔 전 차장, 이승오 전 작전본부장 등을 입건한 상태다. 특검팀은 안성식 전 해경 기획조정관이 계엄 선포 직후 전국 지휘관 화상회의에서 직원들의 총기 휴대와 합동수사본부 수사 인력 파견을 주장했다는 의혹도 수사 중이 다. 안 전 조정관은 2023년부터 방첩사 내 부 규정인 ‘계엄사령부 편성 계획’에 계 엄 선포 후 합수부가 구성되면 해경 인력 을 자동으로 파견한다는 내용이 추가되도 록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아왔다.

해경이 계엄 당시 이 규정을 근거로 보안 과, 정보과 등 해경 소속 22명을 합수부에 파견하려 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다만 특검팀은 윤 의원을 비롯한 주요 피 의자 소환과 신병 확보 시도를 서두르기 보다 주변인 진술과 물증 확보를 통한 혐 의 다지기에 집중하며 구속 기한에 구애 받지 않고 수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인 것 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앞서 3대 특검 수사 때와 달리 수사 종료가 임박한 시점 에 주요 피의자들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 구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내란특검팀 은 수사 개시 6일 만에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체포영장을 청구하는 초강수를 뒀고, 이후 3주 만에 윤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 장을 발부받으면서 신병 확보에 성공했다. 김건희특검팀의 경우 수사 정식 개시 11 일 만에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해 이일준 회장과 조성옥 전 회장, 이기훈 부 회장 겸 웰바이오텍 회장, 이응근 전 대표 등 4명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정치 분열 심각”국민 80% 체감 … 가장 큰 책임은‘강경 지지층’ 국민 10명 중 8명은 한국 사회가 정치적 으로 심각하게 분열돼 있다고 인식하는 것 으로 나타났다. 정치적 갈등에 대한 가장 큰 책임은 ‘강경 정당 지지자’에 있다 는 응답이 많았다. 서울대 국가미래전략원은 27일 ‘한국 사회의 양극화와 국민통합’ 포럼에서 이 같은 내용의 설문 결과를 공개했다. 조사 는 지난해 12월 29~31일 만 18세 이상 성 인 3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한국 사회가 정치적으로 심각하게 분 열돼 있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80.9%가 동의한다고 답했다. ‘누구에게 정치적 갈등에 대한 가장 큰 책임이 있다

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강경 정당 지지자’라는 응답이 21.2%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연구진은 이념보다 감정적 대립이 더 크 게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이념 분포나 정책별 입장에서는 뚜렷한 양극화 가 확인되지 않았지만, 특정 정당에 대한 호감이 높을수록 다른 정당에 대한 비호 감도 함께 높아지는 경향이 있었다는 설 명이다. 정연경 국가미래전략원 선임연구원은 “정서적 양극화는 한국뿐 아니라 미국과 유럽 국가에서도 발견된다”며 “지지 정 당에 대한 믿음이 강하거나 정치 엘리트

간 다툼이 심해서, 언론에서 정치권 갈등 이 강하게 비쳐서 나타날 수 있는 현상” 이라고 밝혔다. 포럼에서는 이러한 정서적 양극화가 사 회 전반의 의사 표현에도 영향을 미친다 는 지적이 나왔다. 구세진 인하대 정치외 교학과 교수는 “사회가 분열됐다고 느끼 는 것만으로도 자기 검열이 강해지는 점 이 확인됐다”며 “공론장은 소수에게 점 령되고 민주주의의 질이 하락하게 된다” 고 지적했다. 정치권에서 해결해야 할 문제를 사법부 판단으로 넘기는 이른바 ‘정치의 사법 화’로 이어진다는 분석도 제기됐다. 성

예진 전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정치 를 협상과 조정이 아닌 선악의 대결로 인 식할수록, 정서적 양극화가 강해질수록 상 대방을 협상의 대상이 아닌 응징의 대상으 로 보는 경향이 강해진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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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고대 ‘학술 용병’ 활약 시기에 세계대학평가 순위 껑충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명문 사학들이 이 른바 ‘학술 용병’으로 의심받는 외국 학자들을 대거 영입한 시기에 세계대학 평가 순위도 급상승한 것으로 30일 확인 됐다.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고려대 는 2023년 국제 연구 네트워크 ‘K-클 럽’을 통해 100명이 넘는 해외 우수 연 구자를 객원·특임교수로 한꺼번에 영입 한 뒤 대학평가 순위가 대폭 올랐다. THE 세계대학평가 순위는 2024년 201∼250위 구간에서 2025년 189위로 상 승하더니 올해엔 156위로 뛰어올랐다. 또 다른 대학평가인 QS 순위도 79→67→61

위로 3년간 상승했다. 학술 성과 지표도 우상향했다. 학술 데이 터베이스 스코퍼스 기반 연구성과 프로그 램 ‘사이발’(Scival) 분석상 THE의 글로 벌 FWCI 지수(동일 연구 분야 피인용 비 율)는 2023년 1.33에서 2024년 1.43으로 개선됐다. 지난해 수치도 1.63으로 추산 돼 완연한 상향 추세다. K-클럽 도입 전후로 ‘국제 연구’로 이 름 붙일 만한 학술 성과도 늘어났다. QS는 ‘국제 연구 협력’ 부문도 따로 점수를 매겨 2023년부터 순위에 합산해왔는데, 고려대 해당 지표는 2024년 65.7점에서 67.7점으로 상승했다. 세계적 계량서지학자 로크만 메호 베이 루트 아메리칸대 교수의 분석에 따르면 스코퍼스에 반영된 2024∼2025년 고려 대의 국제 연구협력 규모는 2022∼2023 년보다 5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 시기 경희대(23%), 성균관대(14%), 서울

대(10%) 등 다른 국내 대학보다 이례적으 로 높은 수치다. K-클럽 전후로 고려대와 협력 비중이 높 은 외국 대학 명단도 확 바뀌었다. 2023년 께 주요 협력 대학들은 하버드대, 샌디에 이고 캘리포니아대, 스탠퍼드대(이상 미 국), 싱가포르국립대(싱가포르) 등이었다. 하지만 2025년 이후 선웨이대(말레이시 아), 킹사우드대, 킹칼리드대(이상 사우디 아라비아) 등과 협력 비중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메호 교수는 분석했다. 이들 대학 은 특정 연구가 부정 없이 이뤄졌는지 등 을 측정하는 지표인 연구 진실성 위험 지 수(RI²)상 위험군으로 분류된다. 고려대 측은 “글로벌 대학 평가에서 국 제 교류 지표를 강조하는 건 전 지구적 협 력이란 시대적 요구를 반영한 결과”라며 “K-클럽은 인류 난제 해결이란 대학의 본원적 소명을 다하기 위한 진정성 있는 학술 교류 플랫폼”이라고 밝혔다.

연세대도 2017년 연구의 세계화를 촉진 하겠다며 ‘연세대 프론티어 랩’(YFL) 을 신설하고 해외 우수교원 초청 사업을 시작한 뒤 세계 대학평가 순위가 수직상 승했다. QS 순위가 100위권 밖이었던 연 세대가 100위 안쪽으로 진입한 건 2020년 (85위)이었다. 이후 70위권으로 도약하더 니 지난해엔 56위를 찍었다. THE 평가도 유사한 패턴을 보였다. 2019 년까지 200위 밖이었으나 2020년(197위) 을 기점으로 순위를 끌어올린 데 이어 2021년 151위에서 2022년 78위로 껑충 뛰었다. 2023년엔 76위로 한 발 더 올라섰다. 공 교롭게도 이는 ‘연세대 소속’의 해외 석학들이 활발하게 활동하던 시기였다. 연세대는 2022년 8월까지 총 14명의 해 외 대학교수를 YFL 객원 연구원으로 위 촉했으며, 이 중 6∼7명의 학자가 연세대 소속을 병기해 논문을 쏟아냈다.

한화디펜스-필리조선소, 美 해군 첫 수주 차세대 군수함 개발 한화디펜스USA와 한화 필리 조선소가 처 음으로 미 해군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로이터통신은 30일(현지시간) 한화디펜 스USA와 한화 필리조선소가 선박 설계기 업 바드 마린 US의 하청업체로 미 해군 차 세대 군수 지원함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 다고 보도했다.

한화디펜스USA는 한화의 미국 내 방위 산업을 담당하는 법인이며, 필리조선소는 한화가 2024년 12월 인수한 미 동부 대형 조선소다. 한화디펜스USA가 설립되고 필리 조선소 를 인수한 이래 미 해군과 계약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12월 22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한화 필리조선소의 골리앗 크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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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텍사스 2026년 4월 3일 금요일 www.FocusColorado.net 76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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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April 2, 2026 l WeeklyFocus

인 코리아

중동 불안에 금융시장 대혼돈 … 환율 1,530원 넘고 ‘오천피’ 위협

중동 전쟁 관련 불안이 지속되면서 국내 금융시장에도 충격이 이어지고 있다. 원/ 달러 환율은 장중 20원 넘게 뛰어서 금 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1,530원을 넘었고 코스피는 4% 넘게 급락해 5,100선을 내 줬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 비 원화 환율의 주간(낮)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는 전날보다 14.4원 오른 1,530.1원으로 집계됐다.

글로벌 금융위기였던 2009년 3월 9일 (1,549.0원) 이후 17년 만에 가장 높은 수 준이다. 환율은 4.2원 오른 1,519.9원으로 출발했 다가 오후 2시 15분께 1,536.9원까지 뛰 었다. 장중 고가 기준으로도 2009년 3월 10일(장중 최고 1,561.0원) 이후 최고 기 록이다. 다만 환율은 장 막판에 상승 폭을 크게 줄였다. 중동 전쟁 장기화 가능성이 커지면서 환 율은 5거래일 연속 올랐다. 지난 24일 도 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란 공격 유 예 발언에 22원 넘게 급락하기도 했으 나 이튿날 곧장 반등해 다시 1,500원대 로 올라섰다. 전날엔 주간 거래 종가에서 1,510원 선을 넘었고 야간 거래에서 장중 1,521.1원까지 상승했다. 간밤에 트럼프 대통령이 소셜미디어에서 이란과 합의가 조기 도출되지 않을 경우 이란의 발전소 등을 초토화하겠다고 밝히는 등 중동 긴 장이 고조되고 있다.

이에 국제 유가는 상승세를 지속해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와 브렌트유는 각각 100달러, 110달러 선을 넘었다. 외국인 주식 순매도도 환율 상승 압력 을 키웠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 인 투자자들은 국내 주식을 3조8천억원 어치 순매도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01% 오른 100.485다. 오전 9시 23분께 100.639까 지 올랐다가 오후에는 하락으로 돌아서 기도 했으나, 계속 100선 위에 머무르고 있다. 엔/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02% 오 른 159.681엔이다. 전날 장중 160.458 엔까지 올랐다가 소폭 내렸으나 여전히 160엔에 육박했다.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59.31원으 로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보다 10.53 원 올랐다. 달러 인덱스나 엔/달러 환율과 비교해 원/달러 환율 오름폭이 큰 편이다.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는 이날 오

전 출근 길에서 기자들과 만나 “현재 환 율 레벨(수준) 자체에 큰 의미를 부여하 지 않는다”며 “환율이 어느 정도 리스 크(위험)를 수용할 수 있는지 보는 만큼 그런 면에서 큰 우려는 없다. 현재 환율 은 높지만 달러 유동성은 상당히 양호하 다”고 말했다. 환율 상승에 따른 금융·외환위기설을 진화하려는 취지였지만, 시장 일각에선 환율당국이 현재의 높은 환율 수준을 용 인하는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왔다. 하지만 윤경수 한국은행 국제국장은 주 간 거래 마감 직후 기자간담회에서 “(신 현송) 후보자의 발언 취지는 단지 환율 수 준이 높다는 이유만으로 위기 상황과 연 결하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는 취지”라 고 설명했다. 외환시장에서는 종전이 곧 되더라도 에너지 수급 불안이 길어지면 서 환율이 더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 다.율이 하반기에 1,600원 수준까지 오를 수 있다”고 말했다.

올해부터 5월 1일도 쉰다 … 노동절 공휴일법 국회 본회의 통과 올해부터 5월 1일 노동절이 법정 공휴일 로 지정돼 전 국민이 쉴 수 있게 된다. 국회는 31일 오후 본회의에서 이 같은 내 용의 ‘공휴일에 관한 법률’(공휴일법) 개정안을 여야 합의로 의결했다. 노동절은 1994년 유급 휴일로 법제화됐으 나 근로기준법상 근로자가 아닌 공무원, 교 사와 택배 기사 등 특수고용직 종사자들은 적용 대상에서 제외돼 휴일이 보장되지 않 았다. 법안이 국무회의 의결 절차를 거쳐

공포되면 올해 5월 1일 노동절부터 법정 공휴일로 지정돼, 공무원, 특수고용직 종 사자를 포함한 전 국민이 쉴 수 있게 된다. 이에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은 위원장 담화 문을 내 “오늘 우리는 공무원 노동운동 역 사의 한 페이지를 새롭게 장식했다”면서 “지난해 9월 ‘근로자의 날’ 명칭을 ‘ 노동절’로 변경하는 개정안이 통과된 데 이어 이를 법정 공휴일로 지정하는 ‘공휴 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마침내 오늘 국

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도 이날 대국민 메시지를 통해 “1987년 헌법에 공 무원이 노동자로 명시된 지 39년 만에 우리 는 비로소 ‘노동자의 이름’으로 온전한 휴식권을 보장받는 진짜 노동절을 맞이하 게 됐다”고 환영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법안 통과 후 “민간 분야에 한정해 휴일 로 적용되어온 노동절을 공휴일로 지정했 다”며 “공무원·공무직 등 공공부문 노

동자가 누리지 못했던 사각지대를 개선한 진일보한 조치”라고 말했다.


2026년 82 4월 2일 l 주간 포커스

한국뉴스 | Korea News

중학생 선수들을 야구 방망이로 폭행한 인 천 모 야구클럽 감독이 경찰 조사에서 범행 을 인정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 서부경찰 서는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로 야구 클럽 감독 5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해 검찰 에 송치할 방침이라고 3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월 17일 인천시 서구 청라동 야구장에서 훈련 중 야구 방망이로 선수들 의 허벅지와 둔부 등을 여러 차례 때려 다 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는 중학 생 야구부원 3명이며, 폭행당한 부위는 멍 이 들거나 부어오른 것으로 파악됐다. 피해 자 측은 A씨가 훈련 중 “맞으니까 잘하더 라”, “못 하면 때린다” 등의 발언을 했다 고도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훈련 과정에서 부원들의 집중력을 높이기 위한 행동이었 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경찰은 지난달 고 소장을 접수하고 수사를 벌인 끝에 A씨의 범행이 인정된다고 보고 조만간 사건을 마 무리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고소인 측이 제출한 증거 사진과 피해 진술 등을 토 대로 아동학대 혐의를 적용했다”며 “이 번 주 안으로 A씨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 년 4월 3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www.FocusColorado.net 77

몽당연필

공포의 훈련 … 야구클럽 중학생선수들폭행한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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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칭얼대서” … 카페서 장난감으로 한살배기 때린 40대 입건 경기남부경찰청 여성안전과는 다른 이 들이 보는 앞에서 한 살배기 딸을 폭행 한 혐의(아동복지법 위반)로 40대 여성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30 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8일 오후 5시께 안산시의 한 카페 내에서 딸 B(1)양의 몸 을 장난감으로 수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의 폭행을 본 목격자 신 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A씨는 경찰 을 보고는 아이를 데리고 현장을 벗어나 려 했으며, 인적사항 및 사건경위 진술 을 요청한 경찰에 고성과 욕설을 했다. 이에 경찰은 매장 CCTV로 A씨의 혐의 를 확인해 현행범으로 체포하고, B양을 다른 가족에게 인계했다. A씨는 이 과정 에서 분을 삭이지 못한 듯 B양에게도 큰 소리를 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 아이가 칭얼대서 화가 났다”고 범행 동 기를 밝혔으며, 자신의 행위는 학대가 아닌 훈육이라는 취지로 진술했다. 경찰 은 A씨에게 아동학대 신고 이력이 없고, B양의 신체에서 별다른 학대 흔적이 나 타나지 않은 점을 고려해 당일 석방 조 치했다. 다만 재범 우려가 있다고 판단, A씨에게 긴급임시조치 1호(주거퇴거)와 2호(100m 이내 접근금지) 등의 조처를 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여죄 등을 조 사하고 있다. ◈ ‘ 띵동 ’ 소리에 문 열었더니 20대 떼강도였다 경기 수원에서 혼자 거주하는 여성의 오 피스텔에 침입해 금품을 빼앗으려 한 20 대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수원팔달경

이승우 미래설계자문

찰서는 30일 특수강도 혐의로 A(20대) 씨 등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 정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오전 3시 쯤 수원시 팔달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중 년 여성 B 씨의 집 초인종을 눌러 문을 열게 한 뒤 침입해 휴대전화를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후 추가 금품을 노 리고 집 안을 뒤진 것으로 조사됐다. 범 행은 목격자의 신고로 드러났다. 경찰은 같은 날 오전 3시 30분쯤 현장에 출동해 A 씨 일당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 은 피의자들이 피해자를 완전히 제압하 지 못한 상태에서 범행을 벌이던 중 실랑 이 소리가 외부로 전달되면서 신고가 이 뤄진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구체적인 범행 경위와 공모 여부 등을 추가로 조사 하고 있다. ◈ 훔친 차 무면허운전에 경찰차 충돌 경찰관도 밀친 10대 구속 무면허로 훔친 차량을 몰다가 경찰 순 찰차까지 들이받고 도주한 10대가 경찰 에 구속됐다. 인천 논현경찰서는 30일 공무집행방해와 절도 등 혐의로 A(16)군 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박영기 인천지법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피의자는 도주 할 우려가 있고 소년으로서 구속해야 할 부득이한 사유가 있다”며 A군의 영장 을 발부했다. A군은 지난 27일 오전 0시 17분께 경기 안산시 한 공영주차장에서 문이 잠기지 않은 K5 승용차를 훔쳐 무 면허 운전을 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그 는 훔친 차량을 몰고 10여㎞ 떨어진 인 천 남동구 논현동까지 이동했으며, 자신 을 쫓아오는 경찰 순찰차까지 들이받고 도 도주한 것으로 파악됐다. 추적에 나선

경찰은 당일 오전 8시께 남동구 논현동 한 주차장에서 도난 차량을 발견하고 주 변에 있던 A군을 검거했다. A군은 검거 되는 과정에서 자신을 제압하려는 경찰 관을 밀치기도 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현재 학교에 다니고 있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 인천 아파트서 60대 어머니 숨지고 40대 아들 중상 인천에서 60대 어머니가 숨지고 40대 아들이 크게 다친 채로 발견돼 경찰이 수 사에 나섰다. 31일 인천소방본부와 서부 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8분 께 서구 왕길동 아파트에서 “현관 쪽에 피가 나와 있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 다. 경찰과 소방 당국이 현장에 출동해 강제로 문을 개방한 결과 집 안에서는 60 대 여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또 A씨 아들인 40대 남성 B씨가 손과 목 부위를 크게 다쳐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소방 당국자는 “ 현관문 밖으로 피가 흘러나온 것을 다른 주민이 발견해 관리사무소에 알렸다” 며 “B씨는 이송 당시 의식이 있는 상태 였다”고 말했다. A씨는 평소 지체장애 인인 아들 B씨와 단둘이 생활한 것으로 파악됐다. B씨는 발견 당시 집 안 창고 쪽 에 앉아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B 씨가 범행 후 자해했을 가능성을 열어두 고 A씨 사망 시점을 비롯한 구체적인 사 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A씨 시신 부 검을 의뢰할 예정”이라며 “B씨는 응 급 수술 중으로 진술이 어려워 추가 조사 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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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4월 3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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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뉴스 | World News

2026년 4월 3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기름 없어 밥도 못 한다” 문 닫는 식당들 … 코로나19급 충격 우려 이란 전쟁이 불러온 실생활 불편, 실생활 넘어 산업 여파로 이란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이 막히면 서 아시아 국가들이 에너지 대란을 맞았 다. 주유를 위해 몇시간씩 기다리거나, 조 리용 연료가 부족해 음식점이 문을 닫는 등 민생 경제가 무너지는 것을 시작으로 산업 전반에 그 여파가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에너지 동맥경화에 필리핀 같은 국 가는 비상사태를 선언하기도 했다. 외신들 은 이번 에너지난이 코로나19 당시와 유 사한 수준의 충격을 남길 수 있다고 우려 했다. 방글라데시 정부는 최근 대학 휴교와 연 료 판매 제한, 비료공장 가동 중단 등 절 감 조치를 시행했다. 원유 수급이 원활하 지 않아, 이 나라의 운전자들은 주유를 위 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거나 몇 시간씩 기다리는 불편을 감수하고 있다. 방글라데 시는 원유 수입 의존도가 95%에 달한다. 인도에서는 튀김만두 사모사와 같은 음 식 판매를 중단하는 식당이 나오고 있다. 액화석유가스(LPG) 공급이 불안정해지면 서 나타난 현상이다. 현지 언론이 인용한 시장 추정치로는 휴업·폐점 상태의 식당 이 5% 안팎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인덕 션 등 대체 조리기구로는 튀김 요리를 만 들기 어렵다. 인도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LPG 소비량이 많은 국가다. 지난해 조리 용으로만 LPG 3315만t을 사용했다. 이 가 운데 수입량은 전체 수요의 60%를 차지했 다. 그중 90%가량이 중동산이다. 최근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 령은 에너지 비상 대응을 위해 행정명령 110호에 서명했다. 그는 “에너지 공급이 심각해질 위험이 임박해 있다”며 “국가 에너지 공급의 안정성과 적정성을 보장하

기 위해 긴급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 했다”고 설명했다. 필리핀은 원유 수입의 90% 이상을 중동에 의존하고 있다. 유라시아그룹의 동남아시아 담당 책임 자인 피터 멈퍼드는 “이 지역은 장기화되 는 분쟁과 글로벌 에너지 가격 충격에 매 우 크게 노출됐다”며 “항공편 취소, 어 선 운항 중단, 관광 산업 타격 등을 포함해 2차, 3차 경제적 파급효과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에 말했다. 다른 국가들도 유사한 대응에 나서고 있 다. 태국과 파키스탄 등 중동 원유 의존도 가 높은 국가들은 근무시간 조정과 재택 근무 확대 등 에너지 절약 조치를 시행하 고 있다. 일부 국가에서는 연료 배급 등 보 다 강도 높은 대응에 나섰다. 산업 전반에도 충격파가 닥치고 있다. 한국과 일본 석유화학 기업들은 나프타( 납사) 공급이 불안정해지면서 감산에 나 섰다. 나프타는 원유를 원료로 한 석유화 학 제품의 기본 소재다. 이른바 ‘산업의 쌀’로 불린다. 플라스틱과 합성섬유, 비 료, 합성고무 등 다양한 제품의 원료로 사 용된다. LG화학 여수공장은 나프타 도입 차질로 연간 80만t 규모의 NCC(나프타 분해시설) 2공장 가동을 지난 23일부터 중단했다. 특 히 한국은 나프타 수급에 비상이 걸리자 수출 제한 조치를 취했다. 일본도 석유 관련 제품 공급망 전반에 대 한 재검토에 들어갔다. 니혼게이자이신문 (닛케이)은 호르무즈 해협의 사실상 봉쇄 로 원유와 나프타 조달이 어려워지면서 일 본 화학업체들이 석유화학 제품 감산에 나 섰다고 보도했다. 일본 최대 화학 기업인

이란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이 막히면서 아시아 국가들이 에너지 대란을 맞고 있어 코로나19 당시 와 유사한 수준의 충격을 남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미쓰비시 케미칼은 나프타 분해 설비인 스 팀 크래커 가동률을 낮췄다. 일본은 나프 타의 약 60%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이 가운데 70%가 중동산이다. 일본 내에서 생산하는 나프타도 원료가 중동산 원유에 기반하고 있어 전체 나프타의 중동 의존도 는 약 80%에 달한다. 석유화학 공장의 나프타 공급 부족이 지 속될 경우 일본의 산업용 천연가스 사용 량도 감소할 수 있다. 도쿄가스의 사사야 마 신이치 사장은 기자회견에서 “나프타 나 기타 석유 제품을 제조 공정에 사용하 는 고객들이 많다”며 “이들이 생산이나 운영을 축소할 경우 당사의 가스 판매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석유화 학 업체의 감산이 에너지 수요 감소로 이

“호르무즈 통행료 부과시 수입 연 1천억 달러 넘을 것”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 에 통행료를 부과하면 연간 1천억 달러(약 150조원) 이상의 수입이 예상된다고 이란 타스님뉴스가 27일(현지시간) 추산했다. 이 매체는 ‘호르무즈 통행료’와 관련, 2가지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첫번째는 선 박당 약 200만 달러(약 30억원)의 ‘특별 안보 서비스’ 비용을 부과하는 방법이다. 이 매체는 전쟁 전 하루 평균 140척이 호 르무즈 해협을 지난 만큼 이를 연간으로 치면 통행료가 1천억 달러가 조금 넘을 것 으로 계산했다. 1천억 달러는 이란의 명목 국내총생산(GDP)의 20∼25%에 달한다. 두번째 시나리오는 통행료를 부과하되

수에즈, 파나마 운하 통과 요금 등 기존 국 제 사례를 기준 삼아 1척에 평균 40만 달러 (약 6억원) 정도를 받는 방식이다. 이를 연 간으로 집계하면 200억∼250억 달러가 된 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이란은 공식적으론 아직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를 받지 않지만 1척에 약 200만 달 러를 통행료 조로 내고 이 해협을 통과했 다는 사례가 언론을 통해 전해지고 있다. 이란 파르스 통신은 이란 의회가 호르무 즈 해협을 지나가는 선박에 안전을 제공하 는 대가로 통행료를 징수하는 법안의 초안 을 다듬고 있으며 다음 주에 최종안이 나 올 예정이라고 25일 보도했다.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25일 인도 매체 인디아투데이와 인터뷰에서 “이란

어지면서 제조업 전반에 부담을 줄 수 있 다는 것이다. 반대로 에너지 산업에서 외 면받았던 석탄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중 국은 에너지 안보를 이유로 석탄 산업을 사실상 유지·확대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 다. 석탄을 화학제품과 연료로 전환하는 산업을 키우며 수입 원유와 가스 의존도 를 낮추려는 움직임도 뚜렷하다. 이번 이 란 전쟁으로 에너지 공급 불확실성이 커 지면서 이러한 흐름은 더욱 강화될 가능성 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투자자들 은 이번 이란 전쟁이 석탄 산업 의존도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 다. 궈롄민성 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화 학 제품 가격 상승으로 석탄화학 기업들의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은 안전한 호르무즈 해협 통항을 위한 요 금을 다른 나라와 선박에 꼭 부과할 것” 이라며 “이란에 강요된 전쟁 상황 탓에 해협 통과를 위한 일련의 조치가 시행되 고 있다”고 말했다.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에 통행료를 부과할 경우 연간 1천억 달러 이상의 수입이 예상된다.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4월 3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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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AI학회 ‘미국 특별제재대상’ 논문 거부에 중국 학술단체 ‘보이콧’ 뉴립스“미국 제재 준수해야”… 중국 컴퓨터학회“학술교류 정치화”반발 세계적인 인공지능(AI) 학회가 미국 정부 의 특별제재대상(SDN)인 기관·개인의 논문 제출을 거부하자 중국 관련 학술단 체들이 ‘보이콧’을 선언했다. 27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SCMP)에 따르면 신경정보처리시스템 학 회(NeurIPS·뉴립스) 재단은 최근 홈페이 지를 통해 SDN에 올라 있거나 SDN과 관 련이 있다고 판단되는 개인·기관의 투고 를 접수하거나 출판할 수 없다고 밝혔다. 재단은 “미국의 법적 관할권 내에서 운 영되는 모든 기관과 마찬가지로 재단은 미 국의 제재 및 무역 제한을 준수해야 한다. 이러한 규정에 따라 SDN에 ‘서비스’( 논문 심사와 편집, 출판을 포함)를 제공하 는 것은 엄격히 금지된다”고 설명했다. 뉴립스는 AI와 머신러닝 분야에서 국제 머신러닝학회(ICML), 국제표현학습학회 (ICLR) 등과 함께 세계 최고 권위를 인정 받는 국제 학회다. 본사는 미국 캘리포니 아주 샌디에이고에 있다. 이같은 결정에 중국의 과학기술분야 학술단체들이 반발 하고 나섰다. 중국컴퓨터학회(CCF)는 지난 25일 성명 을 내고 뉴립스가 학술 교류를 정치화하고 있다며 “모든 중국 컴퓨터 분야 과학자 및 관련 연구자들이 뉴립스에 어떠한 학술 서비스도 제공하지 않고 논문을 제출하지 말 것을 권한다”고 밝혔다. 이 학회는 또 한 뉴립스가 해당 결정을 철회하지 않을

경우 ‘중국컴퓨터학회 추천 국제 학술회 의 및 정기간행물 목록’에서 제외하겠다 고 덧붙였다. 중국과학기술협회(CAST)도 27일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 뉴립스 연례 회의에 참석하는 학자들의 자금지원 신청 접수를 중단하고, 기존에 뉴립스 참석 지 원에 배정됐던 자금은 “중국 학자들의 권 리와 이익을 존중하는 국제 학술대회”에 사용되도록 재조정하겠다고 밝혔다. 협회는 또 협회에서 자금을 지원하는 프 로젝트 신청 시 올해 뉴립스 연례회의에 채택된 논문을 대표 연구성과로 인정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SCMP는 뉴립스 측의 이번 조치로 화웨 이 등 주요 중국 기술기업이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전했으나 중국 주요 기술기업들 이 SDN에 올라있지 않다는 점에서 사실관 계가 다소 다르다는 지적이 나온다. SDN은 미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 (OFAC)이 관리하는 ‘특별지정국민 및 차단대상’(Specially Designated Nationals and Blocked Persons)의 약자다. 이 명단에 오르면 미국과 관련된 모든 거래가 금지돼 사실상 글로벌 금융 시스템에서 배제된다. 화웨이나 드론 업체 DJI, 즈푸AI 등 AI기 업들은 SDN이 아니라 OFAC가 지정하는 ‘비(非)SDN 중국 군산복합체 기업’리 스트나 상무부의 수출규제 대상 명단인 ‘ 엔티티 리스트(Entity List)에 포함돼 있다. 뉴립스도 공지에서 미국 정부가 “비SDN

지난해 7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세계인공지능대회(WAIC). 으로 분류한 기관 및 개인의 투고는 고려 하겠다”고 언급했다. 그럼에도 뉴립스와 중국컴퓨터학회의 이러한 대립은 양국 학 술교류를 가로막아 AI 기술의 블록화를 심 화할 우려가 있다. 뉴립스가 매년 연말 개 최하는 콘퍼런스에는 저명한 연구자 수만 명이 최신 연구 성과를 발표하는데 칭화대 나 중국과학원 등 중국 연구기관들이 최근 수년간 활발하게 참여해왔다. 지난해에는 저우징런 알리바바 클라우 드 최고기술책임자가 속한 팀이 최우수 논 문상을 받은 네 팀 중 하나였다. 그 전년도 에는 바이트댄스와 베이징대 연구팀이 비 슷한 성과를 거뒀다. 또한 알리바바와 바 이트댄스 등 중국 거대기술기업들은 작년

뉴립스 콘퍼런스의 주요 후원사였다. 일부 중국 AI 연구자들은 이미 보이콧 동참 의 사를 밝혔다. 알리바바와 즈푸AI 등 소속 연구원들은 엑스(X) 등을 통해 올해 12월 호주 시드니에서 열리는 뉴립스 콘퍼런스 에 논문 심사자로 참여하는 것을 거부하겠 다고 말했다. 익명을 요구한 중국의 한 주 요 AI기업 연구원은 “(뉴립스의) 이번 발 표 이후 우리 연구 책임자들은 뉴립스 투 고를 권장하지 않을 것이 확실하다”고 말 했다. 이와 관련해 뉴립스 재단은 26일 엑 스를 통해 “제재 목록과 관련한 커뮤니 티의 우려를 알고 있다”며 “법적 제약 을 충분히 이해하기 위해 법률 자문과 협 의 중”이라고 말했다.

중국 항공사 북한 직항편 6년만에 재개 … 베이징-평양 왕복 운항 마쳐 중국 국적 항공사인 중국국제항공(에어 차이나)이 30일 중국 베이징과 북한 평양 을 잇는 직항 노선 운항을 6년 만에 재개 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에어 차이나는 이날부터 매주 월요일 주 1회 베 이징 서우두국제공항과 평양 순안국제공 항을 연결하는 양방향 정기편 운영에 들 어갔다. 에어차이나는 코로나19가 확산하기 시 작하던 2020년 1월 북한행 항공편 운항을 전면 중단한 이후 6년 만에 평양 노선 운항 을 재개했다. 앞서 북한 고려항공이 2023 년부터 평양-베이징 노선을 재개해 주 2 회 운항하고 있으나 중국 항공사들은 그동 안 북중 정기편을 운항하지 않고 있었다. 노선 복원 후 첫 비행기인 CA121편은 베 이징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전 8시께 서우 두공항에서 이륙했다. 에어차이나 홈페이 지에는 CA121편이 이날 오전 8시 5분 출

발 예정이었으며, 실제로는 8시 9분에 출 발했다고 나와 있다. CA121편은 오전 10 시 38분 평양 순안국제공항에 착륙했다. 이 비행기는 이후 평양발 베이징행 항공 편으로 낮 12시 9분에 순안공항을 출발해 베이징 시간으로 12시 51분에 서우두 공 항으로 돌아왔다고 에어차이나는 안내했 다. 평양에서는 왕야쥔 주북한 중국대사가 대사관 직원들, 전우철 조선민용항공총국 대외사업국 부국장 등과 함께 직접 순안국 제공항에 나와 첫번째 승객들을 맞이했다 고 주북 중국 대사관은 밝혔다. 왕 대사는 승객들을 환영하면서 “에어차이나의 북 한 노선 운항 재개는 중국과 북한의 항공 운송 협력에 있어 상징적인 사건”이라며 “이는 양국의 우호적 왕래를 더욱 증진 하고 민심 소통의 다리를 놓으며 인적 이 동과 경제무역 협력, 인문교류 촉진에 새 로운 동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30일 베이징 서우두공항에서 평양행 항공편을 탑승한 여행객이 체크인 후 언론과 인터뷰하는 모습. 그는 “이로써 양국 간 도로, 철도, 항공 통 행이 전면적으로 재개됐다”며 양국 국민 간에 더욱 긴밀한 교류를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베이징발 CA121편에 탑 승한 전체 승객은 10여명에 그쳤다. 이날

노선에 배정된 B737기에 120여명이 탑승 할 수 있는 것을 고려하면 사실상 거의 빈 좌석으로 운항한 셈이다. 일각에서는 승객 부족으로 에어차이나의 취항 일정이 조정 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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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3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월드컵 개막 멕시코시티서 올해 2달간 살인만 104건 … 치안 비상 멕시코 정부 당국, 치안 경계 강화 … 한인 밀집 지역도‘주의’ 요망 올해 첫 두 달간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 에서 개인을 겨냥한 직접적인 무장 공격 이 잇따르며 100명 넘는 인명 피해가 발 생했다고 현지 일간 엘우니베르살이 28일 (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라 ‘안전 월드컵’을 표방하는 치안 당국에도 비상이 걸렸다. 멕시코 국가 치안 시스템 사무국 자료에 따르면 올해 1~2월간 멕시코시티 내에서 총 104건의 강력 살인 사건이 발생했다. 범 행 수단별로는 총기 사용이 78건으로 가 장 많았고, 기타 물건 13건, 흉기 12건, 미 분류 1건 순이었다. 구 별로는 이스타팔라파가 17건으로 가 장 빈번했고, 구스타보 에이 마데로(8건) 가 그 뒤를 이었다. 특히 한인 상점이 밀집 한 소나로사가 포함된 쿠아우테목과 주재 원들이 많이 거주하는 미겔 이달고에서도 각각 7건의 살인 사건이 발생해 한인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반면 쿠아히말파 와 베니토 후아레스에서는 같은 기간 살인 사건이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아 지역별 치 안 격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신문은 이발소에서 이발 중이던 청년이 총격을 받아 사망하거나, 차를 타고 이동 하던 모녀가 공격받아 미성년 딸이 숨지 는 등 시민들을 향한 직접적 공격 사례를 소개했다. 이처럼 강력 사건이 잇따르는 가운데 70 여일 앞으로 다가온 2026 국제축구연맹 (FIFA) 북중미 월드컵 행사를 앞두고 치안 당국도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양새다. 멕시코시티 통합관제센터와 국방부는 시내에 11만대 이상의 카메라를 연동해 치안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국 가방위군은 월드컵 중 발생할 수 있는 강 력범죄와 테러에 대비해 최근 인질 구출

월드컵이 열리는 멕시코시티에서 다수의 무장 공격이 일어나 100여명의 피해자가 발생했다. 훈련을 진행하는 등 만전을 기하고 있다. 월드컵은 오는 6월11일 코요아칸에 위치 한 멕시코시티 아스테카경기장에서 개막 한다. 멕시코시티는 1970년과 1986년에

이어 역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개막전을 세 번 개최하는 도시로, 이번에 다섯 경기가 치러진다. 경기장이 있는 코요아칸에선 올 해 1~2월간 1건의 살인사건이 발생했다.

외국인 증가한 일보, 귀화요건 5년에서 10년 이상 거주로 문턱 높여 일본 내 장기 체류 외국인이 증가하는 가 운데 정부가 내달부터 일본 국적 취득에 필요한 거주 기간 요건을 현행 5년 이상에 서 10년 이상으로 높이는 등 귀화 요건을 강화한다. 27일 요미우리신문, 니혼게이자이신문( 닛케이) 등에 따르면 이날 일본 법무성은 내달 1일부터 외국인 귀화 심사에 보다 엄 격한 기준을 적용하겠다고 발표했다. 귀화 심사의 거주 요건을 현행 ‘5년 이상’에 서 ‘10년 이상’으로 변경하고, 납세 상 황 확인도 강화한다. 일본 국적법에 따르 면 귀화 희망자는 5년 이상 일본에 거주해

야 한다. 법무성은 국적법을 따로 개정하 지 않고, 귀화 심사 요건을 ‘10년 이상 거 주’로 보다 엄격히 할 방침이다. 귀화 허 가 여부는 법무상 재량에 달려 있다. 일본 내에서는 귀화를 신청할 수 있는 최 소 거주 기간이 영주권 신청 요건인 ‘10 년 이상 거주’보다 짧은 것이 문제라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납세의 경우 기존에 는 최근 1년분 주민세 납부 현황을 확인했 으나, 5년분으로 변경한다. 사회보험료 납 부 확인 기간도 기존 1년분에서 2년분으 로 늘어난다. 이 밖에도 국적법상 일본 귀 화 요건에는 ‘행실이 선량할 것’, ‘생

계를 유지할 수 있을 것’, ‘헌법을 준수 할 것’ 등이 있다.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 는 일본어 능력이 있어야 한다는 지침도 있으나, 이는 법으로 규정돼 있지는 않다. 귀화 요건 강화는 다카이치 사나에 정부 의 외국인 대상 규제 강화 일환으로 추진 돼 왔다. 일본 정부가 지난 1월 마련한 ‘ 외국인 종합 대응책’에는 귀화 요건 강화 외에도 일본어 교육 강화, 사전 입국 허가 심사 제도 도입, 각종 사회보험료 미납 대 책 강화, 의료비 미납 외국인 체류 연장 불 허, 강제송환 대상 확대 등의 내용이 담겼 다. 한편, 일본 출입국재류관리청은 작년

일본 오사카 거리에서 걷고 있는 시민들. 말 기준으로 장기 체류 중인 외국인이 전 년보다 35만명 증가한 412만5천395명으 로 집계됐다고 이날 발표했다. 일본 체류 외국인 수가 400만명을 넘은 것으로 처음 이라고 교도통신이 전했다. 일본 전체 인 구에서 외국인이 차지하는 비율은 3.36% 로 전년 대비 0.32%포인트 상승했다.

아르헨 정부, 미국서 161억 달러 투자자 배상금 소송 승소 아르헨티나 정부가 에너지 기업 국유화 과정에서 발생한 20조원대 피해액을 기존 주주들에게 배상해야 한다는 미국 법원 결 정이 항소심에서 뒤집혔다. 미 제2연방순회항소법원 재판부는 27일 아르헨티나 정부가 2012년 에너지기업 YPF를 국유화하는 과정에서 소수 주주에 게 피해를 줬다며 페테르센 그룹과 이튼 파크 캐피털 매니지먼트가 제기한 손해배 상 청구소송에서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아 르헨티나 정부가 손해를 배상할 책임이 없 다고 2대 1의 다수 의견으로 판단했다.

재판부는 YPF 회사 정관상 아르헨티나 정부가 회사의 지배지분을 확보하는 과정 에서 모든 주주의 주식을 공개 매수해야 하는 의무를 부과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앞서 뉴욕 남부연방법원의 로레타 프레 스카 판사는 지난 2023년 판결에서 YPF 국유화 과정에서 아르헨티나 정부가 소수 주주 지분을 공개매수하지 않아 주주들에 게 손해를 끼쳤다는 원고 주장을 받아들 여 아르헨티나 정부가 원고에게 총 161억 달러 규모의 배상금 및 이자를 지급하라고 결정했다. 배상액은 항소심 과정에서 이자

가 불어나 작년 10월 기준으로 180억 달 러 이상으로 늘어난 상태였다. YPF는 아 르헨티나 최대 에너지 기업으로, 사업영 역은 석유·가스 업스트림과 다운스트림, 가스 유통, 전력 생산을 아우른다. 아르헨 티나 국영 석유회사로 출범했다가 1999년 스페인 기업 랩솔에 매각돼 민영화됐으나, 2012년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행정부 당 시 재국유화가 이뤄졌다. 배상액 161억 달러는 2024년 아르헨티나 정부 예산의 45%에 달하는 규모로, 배상이 확정될 경 우 환율 불안정과 고물가에 시달리는 아르

부에노스아이레스의 YPF 본사. 헨티나 경제에 큰 타격이 될 것이란 예상 이 나왔다. 하비에르 밀레이 대통령은 이 날 엑스(X)에 승소 소식을 알리며 “실현 가능성이 15% 미만이었던 최선의 결과가 나왔다”며 “상상하기 어려웠던, 국가 역 사상 최대의 법적 성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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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텍사스 2026년 4월 3일 금요일 www.FocusColorado.net 86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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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260만원? 35세 여성이 선택한 강아지 유치원 정체

중국에서 프리미엄 ‘강아지 유치원’ 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들은 반려견 을 위해 매달 수백만 원에 달하는 비용을 지불하고 있다. 특히 바쁜 직장 생활로 반 려동물과 시간을 보내지 못하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고가의 돌봄 서비스가 새로운 트 렌드로 자리 잡고 있으며 중국의 반려동물 관련 시장 규모는 매년 역대 최고치를 경 신하고 있다. 30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SCMP)에 따르면 상하이에 거주하는 1990 년대생 여성 A 씨는 최근 자신의 생후 6개 월 된 사모예드를 반려견 유치원에 등록했 다. A 씨가 선택한 유치원의 한 달 이용료 는 무려 1만2000위안(약 260만 원)에 달한 다고 한다. 특히 A 씨가 결제한 패키지에는 강아지 성격 테스트, 행동 훈련, 사회화 활

동뿐만 아니라 반려견을 위한 전용 ‘스쿨 버스’ 서비스까지 포함돼 있었다. 반려동 물 식사비는 별도로 청구된다. A 씨는 “보 통 업무가 너무 바빠 강아지와 함께 보낼 시간이 많지 않다”고 말했다. 해당 시설의 설립자 ‘첸’은 “이러한 서비스는 수요가 매우 높아 등록하려면 2~3주를 대기해야 할 정도”라며 “비수 기에는 약 20~30마리 정도를 수용하지만, 춘절 등 성수기에는 100마리가 넘는 예약 이 몰린다”고 전했다. 반려견 유치원은 반려견의 과도한 짖음, 공격성, 배변 문제 등 행동 교정에도 실질 적인 도움을 준다고 한다. 상하이 기준 단 순 위탁 서비스는 한 달 약 950위안(약 21만 원) 수준이며, 중급 서비스는 3000~6000위 안(약 66만~132만 원) 정도다. A 씨가 선택 한 것과 같은 초고가 맞춤형 프로그램은 월 이용료만 1만 위안(약 220만 원) 이상이 든 다. 해당 소식이 SNS를 통해 퍼지며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네티즌들은 “어떤 사람들 은 이걸 보고 화가 날 수도 있다. 자기 자식 의 유치원비로도 한 학기에 1만2000위안 을 쓰지 않는 사람들도 있기 때문” “반 려동물 학비를 감당하려면 도대체 얼마를 벌어야 하는 건가”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중국에서는 반려견 관련 산업도 크 게 성장 중이다. ‘2026년 중국 반려동물 산업 백서’에 따르면 중국 도시 반려동물 소비 시장 규모는 2025년에 3126억 위안( 약 68조 원)에 달했으며, 2028년에는 4050 억 위안(약 88조 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염소돌보다주웠는데”…11세형총기오발로7세동생사망

도미니카공화국에서 11세 소년이 마을에 서 주운 총을 가지고 놀다가 7세 동생을 쏴 사망케 하는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했다고 스페인어권 언론 매체 인포바에가 29일(현 지시간) 보도했다. 현지 산토도밍고 경찰청에 따르면 A군 (11)은 지난 27일 도미니카공화국 동부 보 카치카 지역 집 근처 공터에서 염소를 돌보 던 중 사제 총기를 발견해 집으로 가져왔 다. 곧이어 방에서 총성이 울렸고, 이를 듣

고 A군의 어머니가 달려갔을 때 7살 막내 아들은 목 부위에 총상을 입고 이미 바닥에 쓰러진 상태였다. 아이는 즉시 병원으로 이 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 조사 결과, A군이 총기를 만지며 놀 다가 실수로 총이 발사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사건 직후 A군의 큰형(17)이 해당 총 기를 창밖으로 던져 사건을 은폐하려 했던 정황도 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발견된 12구경 탄피가 들어있는 총기를 수거해 국립과학수사연 구소에 분석을 의뢰하는 한편, 정확한 사 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현재 A군은 가족에 게 인계된 상태지만 조만간 경찰과 검찰에 출석해 추가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인포바에는 이번 사건으로 도미니카공화 국 내에서 규제되지 않은 사제 무기 방치 문제와 가정 내 총기 안전 관리에 대한 사 회적 논의가 거세지고 있다고 전했다. 현지 법상 허가받은 총기 소유는 가능하지만, 이 번 사고에 사용된 사제 총기 제조 및 소지 는 엄격한 불법이다.

April 2, 2026 l WeeklyFocus 87

중국 30살 연하남과 6번째 결혼한 55세 재벌녀 정체 중국의 50대 여성 사업가가 자신보다 30세 어린 남성과 결혼하며 5000만 위안 (약 109억 원)에 달하는 혼수품을 건네 온 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8일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 트(SCMP)는 중국의 의료 미용 사업가 위 원훙(55)이 2001년생 남성 류위천(25)과 이달 결혼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류위천은 위원훙 회사 에서 모델로 활동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하반기 처음 만나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위원훙은 연애 시절부터 류위천에게 롤스로이스와 벤츠 등 고가 자동차를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 금, 부동산 등 5000만 위안 상당의 혼수 품도 건넨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위원훙은 이번이 6번째 결혼으로 알려졌다. 그는 46세 때에는 자신보다 21 세 어린 알바니아 출신 모델 롤란도 레카 이와 10년을 함께 살면서 아이도 낳았다. 류위천은 이번 결혼에 대해 매체에 “ 이런 삶을 계획한 적은 없었지만 이렇게 될 줄 누가 알았겠나”며 “그냥 내게 찾 아온 것이다. 이런 기회를 마다할 사람이 어디 있겠나”라고 말했다. 위원훙은 중국 동북부 랴오닝성 다롄의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났다. 아버지가 세 상을 떠난 후 어머니와 남동생을 부양하 기 위해 18세부터 미용 업계에 뛰어든 것 으로 전해졌다. 눈썹 문신 기술자로 시작해 자신의 미 용실을 차린 데 이어 2004년 홍콩에 영

메리리얼인터내셔널그룹을 설립하며 의 료 미용사업을 확장했다. 위원훙의 사업 체는 2005년에는 협력 매장이 150곳을 넘어설 정도로 급성장했다. 사업이 커지는 과정에서 잡음도 일어났 다. 특히 고가의 이른바 ‘도자기 인형’ 시술은 의학적 근거가 불분명하다는 지 적에도 불구하고 성행했다. 고객의 혈청 을 뽑아 얼굴에 다시 주입해 피부를 재 생시킨다는 이 시술의 가격은 회당 1만 5000위안(약 330만 원)이었다. 이 밖에도 위원훙은 2022년에는 47억 위안(약 1조 250억 원)의 소득을 숨기고 1억4700만 위 안(약 320억 원)의 세금을 탈루한 사실도 드러나기도 했다.

‘한국인많이가는곳인데벽틈새로눈이?’여성투숙객폭로 태국 주요 휴양지의 한 리조트에서 여 성 투숙객이 옷을 갈아입던 중 벽 틈새 로 자신을 훔쳐보던 남성을 발견하는 일이 발생해 파장이 일고 있다. 31일 더타이거 등에 따르면 ‘안나’ 라는 이름의 태국 여성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28일 태국 사툰주의 한 리조트에서 겪은 피해 사실을 공개 하며 주의를 당부했다. 당시 남자친구가 욕실에서 샤워하는 사 이, 안나는 침실에서 옷을 벗고 샤워 준비 를 하던 중 대나무 벽 사이 틈새로 누군가 의 눈이 자신을 응시하고 있는 것을 발견 했다. 놀란 안나가 비명을 지르며 도움을 요청하자 밖을 살피던 남자친구는 어두 운 구석에 숨어있던 남성을 포착했고, 남 성은 즉시 현장에서 도주했다. 안나는 “남성이 도망칠 때 안전을 우 려해 남자친구가 끝까지 추격하는 것을 만류했다”며 “평소에도 숙소 주변에 서 이상한 소리가 들렸는데 범인이 영 상을 촬영해 유포했을까 봐 매우 두렵

다”고 토로했다. 사건 발생 직후 커플은 경찰과 리조트 소유주에게 이 사실을 알 렸다. 리조트 측은 방 변경을 제안했으나, 두 사람은 이를 거절하고 즉시 체크아웃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영상이 확산하자 누리꾼들은 “나 도 같은 숙소에 머물렀는데 벽에 구멍과 틈이 너무 많았다” “비슷한 경험을 한 적이 있다” 등 관리 부실을 지적하는 댓 글을 남겼다. 안나는 이후 “리조트 주인 이 수사에 협조하기로 했으며, 경찰로부 터 용의자를 식별할 충분한 증거를 확보 해 곧 검거할 것이라는 답변을 받았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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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ㅣTravel

2026년 4월 3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투어멘토 박평식의 여행 이야기

US아주투어, 실크로드의 심장 중앙아시아 3국을 가다 유라시아 대륙의 중심, 실크로드가 지 나던 길목의 땅 중앙아시아가 다시 주 목받고 있다. 우즈베키스탄.카자흐스 탄.키르기스스탄 3국은 광활한 자연과 천 년의 역사, 그리고 살아 있는 문화가 어우러진 여행지다. 우즈베키스탄은 중앙아시아 문명의 중심지로 불린다. 사마르칸트.부하라.히 바 등 고대 도시에는 실크로드의 황금 기가 고스란히 남아 있다. 14세기 정복 자 아미르 티무르는 각지에서 모은 학 자와 예술가, 건축가들을 사마르칸트에 집결시켜 도시를 화려하게 재탄생시켰 다. 이 시기 형성된 건축 양식은 레기스 탄 광장을 비롯한 푸른 돔과 정교한 타 일 장식으로 대표되며, 훗날 인도의 무 굴 건축에도 영향을 미쳤다. 메드레세( 이슬람 신학교)는 당시 지식과 학문의 중심지로, 웅장한 규모와 장식미로 여 행자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중앙아시아에서 가장 넓은 국토를 지 닌 카자흐스탄은 광활한 자연과 현대 도시가 공존하는 나라다. ‘사과의 도 시’ 알마티에서는 만년설을 이고 선 톈 산 산맥과 에메랄드빛 호수, 수중에 잠 긴 자작나무 숲 등 신비로운 풍경을 만 날 수 있다. 전통 유목민 주거 형태를 본 뜬 게르 숙소 체험도 이색적인 즐거움 이다. 수도 아스타나는 초원 위에 세워 진 계획도시로, 세계적 건축가들의 실 험적 건축물이 어우러진 미래형 도시 다. 바이테레크 타워 전망대 등 상징적 건축물은 카자흐스탄의 현재를 압축적 으로 보여준다.

고대 성곽을 배경으로 투어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키르기스스탄은 ‘중앙아시아의 스 위스’로 불릴 만큼 뛰어난 산악 경관을 자랑한다. 국토의 90%가 산악 지형으 로, 톈산 산맥의 만년설과 광활한 초원 이 어우러진 풍경은 압도적이다. 이식쿨 호수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산정호수 로, 겨울에도 얼지 않는 독특한 자연 조 건을 지니고 있다. 특히 키르기스스탄에는 약 1만 8000 명의 고려인이 거주하고 있다. 1937년 소련의 강제 이주 정책으로 연해주에서 이주한 이들은 현재 비슈케크 인근을 중심으로 자리 잡고 있다. 높은 교육열 과 성실함을 바탕으로 의료.법조.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현지 사

회에서 신뢰를 얻고 있다. ‘고려말’이 라는 독특한 언어를 유지하고 김치, 국 수 등 한국 식문화를 전파한 이들은 최 근 K-팝과 한국어 열풍 속에서 한국과 중앙아시아를 잇는 가교 역할도 수행하 고 있다. 이들 세 나라는 서로 다른 개성을 지니 면서도 실크로드의 역사와 유목 문화 라는 공통된 뿌리를 공유한다. 천 년의 도시 유산과 끝없이 펼쳐진 초원, 그리 고 순박한 사람들의 환대는 여행의 깊 이를 더한다. 동서 문명이 교차하던 길 위에서 중앙아시아는 지금도 새로운 이 야기를 써 내려가고 있다. 한편 ‘US아주투어’는 오는 4월 22

일과 9월 19일, 박평식 대표가 동행하 는 ‘중앙아시아 3국 11박 12일’ 일정 을 선보인다. 대륙의 심장을 직접 마주 하는 이번 여정에 대한 문의는 전화로 안내받을 수 있다. 문의 213.388.4000.

박평식 US아주투어 대표 동아대 겸임교수

아주 관광 문의

전화 213.388.4000 웹사이트 usajutour.com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4월 3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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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 with Pets | 반려동물과 93 반려동물과 Living with Pets 함께 살기 www.FocusColorado.net April 2, 2026 l WeeklyFocus 반려동물과 함께 함께 살기 살기 || Living with Pets 97

강아지가 잠을 많이 자는 이유와 강아지의 평균 수면시간 ◆강아지는 왜 잠을 많이 자는 것일까?

가끔 강아지를 관찰하다 보면 너무 잠만 자는 것 같 아서 어디 아픈건 아닌지 걱정이 될 때가 많은데, 정말 졸려서 자는건지, 심심해서 자는 것인지, 아니면 컨디 션이 안좋은건지 궁금하기도하다. 사람들이 보통 낮 시간에 12시간 이상 깨어 있는 상태에서 활동을 하고, 저녁에는 8시간 이상 수면을 취하는 동안 강아지들의 20%는 활동을 하고, 30%는 깨어있지만 거의 활동을 하지 않는 상태이다. 또 50%정도는 잠을 자는 중이다. 그 이유는, 사람의 경우 수면의 약 20%가 REM 상태인 반면 강아지들은 수면의 약 80%가 REM 수면이기 때 문이다. REM(렘 수면)이란, 깨어 있는 것의 가까운 '얕 은 수면'을 말하는데요. 렘 수면의 짧은 시간 동안 많은 동물들과 사람들은 깨는 경향이 있거나 아주 얕은 잠 을 경험하는 경향이 있다. 때문에 강아지들이 주인의 작은 인기척에도 자다가 벌떡 일어나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강아지가 REM 수면을 하는 이유에는 야생 시 절의 본능이 남아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밤에는 주로 사냥을 나가고 낮에는 저녁에 피폐해진 몸과 마음을 회복하던 습성이 남아있어, 지금까지도 낮에 낮잠을 많이 자는 것으로 추정된다.

◆강아지의 평균 수면 시간 강아지의 수면 시간은 강아지의 나이와 견종, 건강 상 태 등에 따라 다르며 강아지의 '활동성'과도 연관이 깊 다. 경찰견, 안내견, 탐지견과 같은 활동적인 개의 경 우 잠을 덜 자는 편이며 주로 활동성이 별로 없는 실내 견의 경우 하루의 절반 이상을 잠으로 보내기도 한다. ▷새끼 강아지 : 18시간 이상 수면 가능 (새끼 때, 다양한 정보들을 뇌에 새롭게 인식시키고 저장하는 작업이 필요하기 때문) ▷성견 : 12~17시간 ▷노령견 : 18시간 이상 수면 가능 ▷대형견 : 18시간 이상 수면 가능 ◆강아지는 주로 어디에서 잠을 청할까?

강아지의 4%는 실외에서, 나머지 96%는 실내에서 잠을 잔다. 실내에서 잠을 자는 강아지의 45%는 주 인의 침대에서 잠을 자는 편이고, 17%는 강아지의 전용 하우스에서, 20%는 켄넬에서, 14%는 그 밖의 공간에서 잠을 청하는 편이다. ◆강아지를 깨어있게 하고 싶다면? 1. 매일 산책을 나가보자! - 아침 저녁으로 하는 산 책은 강아지를 건강하게 하는 방법이다. 2. 장난감으로 놀아주자!

3. 노즈워크 놀이를 해보자! - 실내에서 할 수 있는 흥미로운 놀이 중 하나로, 강아지의 후각을 자극하 여 스트레스를 줄여줄 수 있는 방법이다. 4. 사회성을 길러주자! - 집 근처의 애견카페나, 애 견 놀이터 등에서 많은 사람과 강아지들을 만나게 해 주면 좋다. ◆강아지를 깊게 자게 하고 싶다면!? (non REM)수면

강아지도 사람처럼 non REM 수면을 하는 것이 좋 다. 강아지를 깊게 자도록 하는 방법으로는 무엇이 있을까? 1. 조용한 곳에서 잠을 자게 하기! 2. 강아지를 깨우지 말기 ! . 3. 강아지만의 아지트를 만들어 주기 ! -켄넬이나 강아지가 좋아하는 포근한 하우스를 제공해주면 안 정감을 느껴 더 깊은 수면을 할 수 있다. 만약 강아지가 평소보다 잠을 많이 자는 것 같거나, 기력이 없어 보일 경우, 갑자기 신경질 적이거나 공 격성을 보일 경우에는 강아지의 몸에 이상이 생겨 잠을 많이 자는 것일 수 있기 때문에 가까운 병원에 내원하여 검진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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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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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는 듯한 속쓰림엔···역류성 식도염 완화에 좋은 음식 6가지

역류성 식도염은 위산이 식도로 역류 해 가슴쓰림과 이물감을 유발할 수 있는 위장 질환이다. 최근 비만, 스트레스 등 으로 관련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로, 방 치할 경우 식도 궤양 등 합병증으로 이 어질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자 극적인 음식 섭취 등 잘못된 식생활은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일상적인 식단 관리가 권장된다. 위산 역류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6가지 식품과 주의해야 할 음식 등에 대해 알아본다. 1. 비감귤류 과일 바나나, 사과, 멜론, 배, 자두와 같이 산 도가 낮은 과일은 소화가 잘 되면서도 식이섬유가 풍부해 위산 역류 예방에 적 합하다. 영양사 로빈 포루탄(Robin Foroutan, MS, RDN)은 건강 매체 ‘프리벤 션(Prevention)’에서 “소화가 잘 되면 서 섬유질도 풍부한 음식은 역류 예방에 아주 좋은 조합이다”라며 “과일은 대 부분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어 위를 빨리 통과하기 때문에 먹어도 괜찮은 음식이 다”라고 조언했다. 이어 “바나나는 장 을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고 위산을 중화

시켜 식도로 역류하는 것을 막는 데 도 움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특히 유익한 선 택”이라고 덧붙였다. 2. 통곡물 오트밀이나 현미와 같은 통곡물은 식 이섬유 함량이 높아 위산 역류를 줄이 는 데 효과적이다. 오트밀의 걸쭉하고 끈적한 질감은 식도 괄약근을 닫는 데 도움을 주어 위산이 역류하는 것을 물 리적으로 방지한다. 로빈은 “소화하 기 쉽고 섬유질이 많은 음식은 역류 방 지에 도움이 된다”라고 강조했다. 뉴 욕 투로 정골의학대학(Touro College of Osteopathic Medicine)의 임상 의학 겸임 조교수인 니켓 손팔(Niket Sonpal, MD) 박사는 “오트밀은 아침 커피를 마시면 서 역류 증상을 겪는 이들에게, 산성 음 료의 균형을 맞추어 주는 좋은 대안”이 라고 전했다. 3. 저지방 유제품 요거트나 무지방 우유 등에 함유된 칼 슘 성분은 하부 식도 괄약근의 정상적인 수축을 유도하여 위산 역류를 방지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 영양사 브래디 로하 스(Bradee Rojas, MS, RDN)는 “저지방 유제품은 위산을 중화하고 식도와 위장 에 코팅막 역할을 하여 통증을 줄여준 다”고 설명했다. 다만, 아이스크림과 같은 고지방 유제품은 위장 내 배출 시 간을 지연시켜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킬 우려가 있으므로 선별적인 섭취가 권장 된다.

4. 녹색 채소 녹색 채소는 기본적으로 지방 함량이 낮아 위산 분비를 과도하게 자극하지 않 는다. 그중에서도 양배추나 케일처럼 질 기고 소화 중 가스를 유발할 수 있는 채 소보다는, 양상추나 로메인 같이 수분이 풍부하고 부드러운 잎채소가 소화기 부 담을 줄이는 데 더 유리할 수 있다. 로하 스 영양사는 “양상추와 로메인은 수분 함량이 월등히 높아 식도로 역류한 위산 을 희석하고 중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애호박이나 오 크라 등의 채소는 조리 시 발생하는 점 액질 성분이 자극받은 위장 점막을 부 드럽게 달래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 5. 생강 생강은 오래전부터 복통 완화에 사용 되어 온 식품으로, 위산 역류 증상 감소 에도 효과가 있다. 신선한 생강을 차로 마시거나 설탕이 없는 생강 캔디를 씹으 면 도움이 될 수 있다. 손팔 박사는 “생 강은 위장을 진정시키는 데 효과적”이 라고 설명했다. 다만 일부 사람들에게는 생강이 역류를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자 신의 몸 상태에 맞춰 섭취해야 하며, 당 분과 탄산이 있는 생강 에일은 피할 것 을 권한다. 6. 아보카도 아보카도에 포함된 불포화 지방은 건 강한 산도 수준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손팔 박사는 “아보카도와

같은 건강한 불포화 지방은 속쓰림을 방 지하고 위산 수치를 적절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다만, 지 방 성분 자체가 위장 내 배출을 지연시 키고 하부 식도 괄약근의 압력을 낮출 개연성이 존재하므로 과다 섭취를 피하 고 적정량을 유지하는 것이 권장된다. 위산 역류 악화시키는 튀긴 음식·커피 등 주의해야 앞서 언급한 식품들은 역류성 식도염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무엇 보다도 역류를 악화시키는 음식들을 피 하는 것이 먼저다. 전문가들은 위산을 자극하고 역류를 유발할 수 있는 주요 기피 식품군을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튀긴 음식: 소화에 오랜 시간이 걸리 고 위장 내 배출을 지연시켜 위산이 역 류할 가능성을 크게 높인다. ▷초콜릿·커피·박하(페퍼민트): 카 페인과 특정 성분들이 하부 식도 괄약 근을 느슨하게 이완시켜 위산이 식도로 넘어오는 원인이 된다. ▷감귤류·탄산음료: 산성이 강해 식 도 점막을 직접적으로 자극하며, 위장관 내 압력과 위산 분비를 증가시킨다. ▷매운 음식·알코올: 소화를 늦추고 위 점막을 손상시켜 가슴쓰림 등의 증 상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 이에 더해 식사 후 바로 눕는 등 위산 역류를 물리적으로 유발할 수 있는 습관 을 교정하는 일상적인 노력이 반드시 병 행되어야 한다. < 출처: 하이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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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이야기 95 골프이야기|| Golf Tips 골프이야기 | Golf Tips www.FocusColorado.net January 16, 2020 l Weekly Focus 109

피치샷, 오른손을 부드럽게 던지는 느낌으로

◈ 피치 샷 무엇이든 마무리가 중요한 법이다. 초반 에 실수를 하더라도 마무리를 어떻게 하 느냐에 따라 우리의 실수가 만회가 되거 나 아니면 결국 실패로 끝날 수 있다. 골프도 마찬가지다. 풀스윙을 완벽하게 하지 못했더라도 숏게임을 잘하여 이를 파로 막는다면 홀은 좋은 마무리가 될 수 있다. 하지만 아마추어들은 숏게임보다 롱게임에 집중하는 경향이 많기 때문에 골프 스윙(드라이버 또는 아이언)에 많은 시간을 투자한다. 이러한 이유로 우리가 만족하는 스코어가 나오기가 어려운 것이 다. 피치 샷은 그린주변에서 짧은 거리를 높게 띄워 공의 런이 많이 일어나지 않는 샷을 말한다. 이것은 숏 어프로치의 대표 적인 샷이다. 숏게임의 종류는 다양하지 만 그중 피치샷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이유가 있다. 그린 주변에서 유용하게 사 용하는 샷이기 때문에 피치샷을 잘 응용 한다면 볼의 컨트롤이 가능하고 아이언 또는 드라이버의 풀스윙이 좋지 못하여도 충분히 좋은 스코어를 만들 수 있기 때문 이다. 주변에서 흔히 홀의 위치에 상관없 이 그린 주변에서 피치샷으로 거리 컨트 롤을 하는데 애를 먹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런 샷의 감 을 조금 더 높이려면 피치샷을 연습해야 하는데 조금 더 집중해야 할 필요가 있다. ▶피치샷의 요령을 알아보자 피치 샷을 칠 때 클럽 헤드 바운스(bounce) 를 잘 사용해야 된다. 대부분 아마추어들은 피치 샷을 칠 때 바운스를 사용하는 것보 다 클럽 페이스 밑부분 리딩 에지(leading edge)로 공을 치기 때문에 뒤땅을 치거나 거리 조절을 잘하지 못한다.

클럽 헤드 바운스란 벙커나 러프에 땅에 박 히지 않고 잘 빠져나오기 위한 것이며, 공 의 탄도를 높이고 런(run)을 줄여준다. 그렇다면 바운스를 어떻게 해야 보다 쉽 게 사용할 수 있을까? 보통 샷과 달리 바운 스를 사용하려면 오른손을 공을 부드럽게 던지는 느낌이 강해야 된다.(오른손잡이일 경우) 절대 공을 찍는 느낌이 나서는 안 된 다. 먼저 골프채를 사용하지 않고 공을 던 지는 느낌으로 연습을 한 뒤 다시 골프채 를 잡고 이전과 똑같은 느낌으로 공을 친 다면 리딩 에지보다 바운스가 잘 사용이 될 것이며 부드러운 피치샷을 구사할 수 있다. ◈ 어프로치 피치샷 몸에 익히기 피치 샷의 개념은 볼을 적정한 높이로 띄우 는 어프로치를 말한다. 피치샷을 말할 때 칩 샷의 개념도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두 샷의 차이는, 칩샷은 볼의 탄도가 낮아 그린에 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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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진 뒤 많이 구르게 하는 것이고 피치샷은 볼을 높게 띄워 덜 굴러가도록 하고 스핀에 의해 바로 서게 하는 것이다. 이 두 가지 어 프로치 샷을 잘 익히면 스코어 3~4타 줄이는 일은 쉽다. 즉 볼의 탄도와 스핀 컨트롤(Spin Control)을 익혀야 홀을 공략할 수 있다는 말 이다. 또 피치 샷은 상황에 따라 로브 샷(Lob shot), 플롭 샷(Flop shot), 범프 앤 런 샷(Bump andRunshot)등으로나뉘는개념도이해해고 있어야 한다. 임팩트 시 몸 살짝 틀어줘야 피 치샷은공이비거리가있고굴러는거리가짧 은샷으로탄도가낮으면당연히많이구르고 반대로 탄도가 높으면 많이 구르지 않는다. 그린앞장애물(벙커,해저드등)이있을때공 을 띄워야 하는데 핀이 에이프론에서 가까울 때는 손목콕킹을 더 많이 사용해야 한다. 또 치핑이나 퍼팅을 할 수 없는 상황일 때 사용 하는샷이다. <서울경제골프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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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생활 슬기로운 | Family Family Life ㅣ Family Life www.FocusColorado.net 101 슬기로운가족생활 가족생활슬기로운 Life April 2, 2026 l WeeklyFocus 109

性

호르몬 탓만 하지 말라

공부 안하는 아이에 "공부하라" 강요

심신의 원인을 두루 따져야

효과없다 … 행동패턴 교정 필요

많은 이가 성욕이라면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을 주로 거론한다. 이 호 르몬이 남녀의 성욕이나 성기능에 아 주 중요한 것은 분명하다. 그러나 테스 토스테론만 성욕을 좌우하는 게 아니 다. 성욕은 심리적 영향도 많이 받고, 호 르몬 중에는 프로락틴·콜티졸·갑상 선호르몬 등과도 관련된다. 또 뇌의 신 경전달물질로 알려진 세로토닌·도파 민 등도 성욕을 좌우한다. 물론 테스토스테론이 부족하면 성욕 저하와 성기능 저하가 생긴다. 대표적 인 예가 주로 40대 중반 이후에 찾아오 는 ‘남성갱년기’다. 여성도 테스토 스테론이 부족하면 성욕저하뿐 아니 라 분비저하나 성교통이 생길 수 있다. 그래서 테스토스테론의 확인과 관리가 필요하다는 얘기다. 요즘 같이 경쟁과 스트레스가 많은 현 대인의 성욕저하는 콜티졸과 연관성이 있다. ‘Fight or Flight’ 호르몬으로 알

려진 콜티졸은 부신에서 분비되는 위 기관리 호르몬으로 생명의 위기와 스 트레스에 대응한다. 특히 일과 관련된 위기의식 등 직무 스트레스가 강하면 심신의 만성 스트레스 상태에서 콜티 졸이 상승해 자율신경계 불안정에 따 른 발기저하 및 성욕저하 등으로 이어 진다. 여성의 경우 프로락틴이나 갑상 선호르몬의 문제가 성욕저하로 나타날 수 있다. 프로락틴은 임신·수유 중 상 승하는 유즙 분비 호르몬이다. 이게 상 승하면 성욕이 줄고 여성의 성기조직 이 위축돼 분비저하 및 성교통을 일으 킨다. 일반적으로 임신·수유 중 여성 의 성욕저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나 임신·수유가 끝난 후에도 성욕이 계 속 낮다면 혈중 프로락틴의 상승과 관 련된 원인을 찾아야 할 때도 있다. 갑상선 호르몬도 성욕 문제를 만들 수 있다. 갑상선 저하증이 있거나, 갑상선 항진증 환자가 약물치료에 의해 갑상 선 호르몬이 억제되면 신진대사가 줄 고 성욕도 떨어진다. 상대를 사랑한다고 해서 항상 성욕을 느끼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적어도 심 신이 건강하고 부부 사이가 괜찮다면 아예 성욕이 없을 순 없다. 섹스리스 에 성욕 저하가 뚜렷하다면 심신의 원 인을 두루 따져야 한다. 그중 호르몬은 신체적 원인 중에 확인해야 할 첫 번째 요소다. <강동우·백혜경 성의학 전문가>

활동적이나 공부하지 않는 특성이 있 는 아이는 창의성과 관련이 있는 우뇌 와 사고력을 나타내는 좌뇌, 둘 다가 낮은 유형에 속할 수 있다. 이 유형은 초등학교 저학년 남자 아이에게 많이 나타난다. 이 아이들은 밖에 나가 땀을 흘리면서 노는 것을 좋아한다. 반면에 가만히 앉아서 공부하거나 생 각하는 것은 체질적으로 싫어한다. 이 아이들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공부 는 안 하면서 그래도 회장은 꼭 하고 싶 어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현실적으로 몸은 따라가지 않지만 진취성이 높아 하나같이 장래에 큰 꿈을 가지고 있다. 주로 인문사회 분야의 지도자, 즉 대통 령, CEO, 외교관, 의사, 판사 등이 되기 를 원한다. 문제는 학년이 올라갈수록, 특히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이 유형의 아이는 부모의 통제를 벗어나 노는 곳 이 운동장이 아니라 게임방이요, 노래 방으로 바뀔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부모는 아이가 초등학교 저학년일 때 반드시 이 유형의 행동패턴을 교정시켜 주어야 한다. 대부분의 부모는 이 유형 의 아이에게 놀지 말고 공부할 것을 강 요한다. 그러나 이 방법은 아무런 효과 가 없다. 아이에게 더 이상 공부하라는 이야기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또 공부 는 하지 않으면서 꿈만 크다고 비웃어도 안 된다. 오히려 반대로 부모는 진지하 게 아이의 꿈을 인정해 주어야 한다. 지 금 당장 아이에게 대통령, 판사, 닥터 등

의 호칭을 불러주는 것이 좋다. 물론 아 이는 우리 엄마가 왜 그럴까 의아해할 것이다. 그러나 그 생각도 잠시뿐이다. 아이는 부모가 공부하라는 소리도 하 지 않으면서 자신의 꿈을 인정해 주는 것을 좋아한다. 아이는 이제 가벼운 마 음으로 축구공 들고 운동장으로 향할 것 이다. 그때 부모는 "우리 닥터 김, 축구 잘 하고 와" 하고 말해라. 그 다음날 또 축구공을 들고 나가면 "우리 닥터 김, 벌 써 이번 주에 두 번 축구하네"라고 또 말 해라. 특히 아이가 놀러갈 때는 반드시 이 호칭을 불러 주어야 한다. 이런 방식 을 계속하면, 예전에는 아이가 아무 생 각 없이 축구를 했는데, 이제 닥터라는 자신의 장래 꿈과 지금 축구를 하는 현 실이 갈등을 빚는다는 것을 차츰 느끼 기 시작한다. 그래서 놀아도 마음이 편 치 않게 된다. 아이에게 꿈과 현실이 충 돌하게 된 것이다. 사람의 뇌는 본능적 으로 갈등을 싫어한다. 그래서 나중에는 어느 한쪽을 선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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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가 황석희 성범죄 이력에 영화계 시끌

유명 영화 번역가인 황석희가 그간 책 출 판과 소셜미디어 행보, 방송 출연 등에서 보인 가정적인 이미지에 반하는 성범죄 이 력이 불거졌다. 이에 그의 번역을 적극적 으로 소비해온 팬층을 중심으로 불매 움직 임이 확산하면서 외화 수입 직배사들을 비 롯, 관련업계가 황석희와 거리두기에 나서 는 모습이 관측된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전날 연예매체 디스 패치의 보도로 황 씨가 과거 강제추행치 상, 준유사강간 등의 혐의로 유죄판결을 받은 사실이 드러나면서, 그가 번역을 맡 은 작품인 ‘프로젝트 헤일메리’에 대해 서도 번역 교체를 요구하는 등 반발 여론 이 고개를 들고 있다. 한 직배사 관계자는 “통상적으로 배급 사는 해당 작품의 번역가를 나서서 공개

하지 않는다. 영화관에서 마지막 엔딩 크 레딧에서야 정보를 넣는 정도”라며 “이 번 사태는 배우, 감독 뿐만 아니라 번역가 도 작품에 리스크 요인이 될 수 있음을 보 여준 것”이라고 경계심을 드러냈다. ‘프로젝트 헤일메리’에 이어 소니픽 처스 코리아가 배급하는 7월 개봉작 ‘스 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에 대해서도 자신이 번역에 참여했음을 알렸다. 지난 1 월 초 올린 소셜미디어 게시글에서 2026 년 소니픽처스 탁상 달력 속 스파이더맨 을 찍어 올리며 “저처럼 스파이디 기다 리시는 분? 올해부터 소니픽처스코리아가 아마존/MGM 작품 배급을 맡게 됐다. 올해 는 MGM 작품으로도 많이 뵐 것 같다”며 참여를 암시했다. 실제로 황 씨는 소니픽 처스 코리아 작품에서 번역을 꾸준히 맡 아왔다. 황씨는 번역을 맡은 영화가 수백편에 이 르고, 각종 저술활동과 방송 출연 등으로 인해 영화 번역가 중에서 유명세가 높다. 그러나 이런 게 오히려 독이 됐다. 직배사 의 다른 관계자는 “번역가 사생활이 작품 에 이슈가 되는 것은 전무후무한 사례” 라고 언급했다. 한편, 황 씨 사태는 영화계 를 넘어 관련 업계로도 확산중이다. 8월 국 내 초연하는 뮤지컬 ‘겨울왕국’ 번역에 도 참여했기에, 추후 조치가 있을지 관심 이 모이고 있다. 아울러 패션브랜드 빈폴 은 황 씨를 모델로 찍은 룩북 영상을 내리 는 등 거리두기에 나섰다.

스타 셰프 박은영, 의사와 5월 웨딩마치

스타 셰프 박은영(35)이 ‘5월의 신부’ 가 된다. 30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박은영 은 오는 5월 중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 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결혼 상 대는 의사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결혼을 약속하고 현재 준비에 한창이다. 신라호텔 은 그동안 여러 톱스타들이 결혼식 장소로 선택한 곳으로, 결혼식 비용이 최소 1억~2 억 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은영 소

속사 제이에스씨엔아이 측은 스타뉴스에 “5월 결혼은 사실”이라면서도 “개인적 인 부분이라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기 어렵 다”고 전했다. 박은영은 지난 2024년 넷플릭스 요리 서 바이벌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요리 계 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으로 얼굴 을 알린 스타 셰프다. 출연 당시 ‘중식 여 신’이란 타이틀의 흑수저 셰프로 도전했 으며, ‘중식 대가’ 여경래 셰프의 제자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그는 수식어에 걸맞는 빼어난 미모와 탄 탄한 요리 실력으로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박은영은 오는 4월 2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 아들’에도 출연한다. 결혼 소식 이후 첫 예능 프로그램이다. 최근 녹화에서 그는 춤 을 추고 난 후 광고계의 러브콜이 쏟아졌다 며 “아무리 요리해도 안 들어왔던 광고가 춤을 춘 이후 들어오기 시작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무려 10개가 넘는 광고 제 안을 받았다며, 결혼을 앞두고 겹경사를 맞 은 근황을 전했다.

2026년 4월 3일2, 금요일 포커스 텍사스 April 2026 주간 l WeeklyFocus

‘ 대군부인 ’ 아이유X변우석, 부부 탄생 ‘21세기 대군부인’이 아이유와 변우 석의 동화 같은 비주얼이 담긴 메인 포스 터를 공개했다. 오는 4월 10일(한국시간 기준) 오후 9시 40분에 첫 방송될 MBC 새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극본 유지원·연출 박준화, 배희영)은 21세기 입헌군주제 대 한민국을 배경으로 모든 걸 가진 재벌이 지만 신분이 평민이라 짜증스러운 여자 와 왕의 아들이지만 아무것도 가질 수 없 어 슬픈 남자의 운명 개척 신분 타파 로맨 스를 담은 드라마다. 공개된 포스터 속 성희주와 이안대군은 조명이 반짝이는 연회장 안에서 왈츠를 즐기고 있다. 화려한 연회장보다 더욱 반 짝이는 성희주와 이안대군의 수려한 비 주얼이 마치 동화 속 무도회장에서 만난 공주와 왕자의 이야기를 연상케 한다. 특히 춤을 추는 동안 손을 꼭 잡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설렘을 배 가시킨다. 계약 결혼이라는 말이 무색할 만큼 성희주와 이안대군의 얼굴에는 설 렘과 수줍은 긴장감이 느껴지고 있어 부 부라는 운명 공동체로 묶일 성희주와 이 안대군의 신혼 생활이 더욱 기다려지고 있다. 이처럼 ‘21세기 대군부인’은 메인 포 스터를 통해 21세기 입헌군주제 왕실 대 표 비주얼 부부 성희주와 이안대군의 달

달한 로맨스 케미스트리를 예고하고 있 다. 비록 시작은 계약 결혼일지언정 서로 의 손을 잡고 목표를 향해 함께 발맞춰 나 갈 두 사람의 이야기가 기대를 모은다. ‘21세기 대군부인’ 제작진은 “메인 포스터는 티저 속에 스치듯 지나갔던 성 희주와 이안대군의 왈츠 장면을 오직 둘 만의 로맨틱한 추억처럼 담아내려 했다. 잊혀지지 않을 만큼 황홀한 무도회 장면 을 보며 시청자분들도 황홀감을 느끼시 길 바란다”며 “서로 원하는 미래를 향 해 두 손 맞잡고 나아갈 대군 부부의 앞날 을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왕과사는남자’ 1507억…역대영화최고 매출 ‘왕과 사는 남자’가 역대 한국에서 개봉한 영화 중 최고 매출액을 기록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 르면 ‘왕과 사는 남자’는 개봉 8주 차 주말(27일~29일) 51만 1901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 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 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유해진 박지훈 유지태 등 배우들의 열연과 깊은 울림 으로 ‘왕사남’ 신드롬을 불러일으키 며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누적 관객 수 1561만 5942명을 기록하 며, 명량(1761만 6661명), 극한직업(1626 만 6641명)에 이어 역대 관객 수 3위에 올 랐다. 특히 매출액은 1507억 902만 5330 원을 돌파하며 역대 1위를 기록 중이다. 15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린 한국 영화 는 ‘왕과 사는 남자’가 유일하다. 개봉 8주 차에도 식지 않는 흥행 열기를 보여준 ‘왕과 사는 남자’가 또 어떤 새 로운 기록을 세울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이어 박스오피스 2위는 라이언 고슬링 주연의 SF 영화 ‘프로젝트 헤일메리’

로, 39만 1884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 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115 만 696명. ‘명탐정 코난: 세기말의 마술 사’가 4만 8467명의 관객을 모아 3위에 올랐고, ‘호퍼스’(4만 4427명), ‘극장 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2만 2875명) 등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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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2, 2026 l WeeklyFocus 105

김효주, 12년차 다시 맞은 전성기 … 지난주에 이어 LPGA 또 우승 개인 첫 다승, 개인 첫 2연승, 개인 첫 2연 패(連覇). 김효주가 무서운 기세로 LPGA 투어에서 우승컵과 ‘개인 최초’ 기록을 수집하고 있다. 김효주는 30일 미국 애리 조나주 피닉스 월윈드 골프클럽 카테일 코 스(파 72)에서 끝난 포드 챔피언십에서 또 우승했다.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타이틀 방 어에 성공했다. 또 개인 처음으로 시즌 2 승 이상을 기록하게 됐고, 처음으로 2주 연 속 우승도 이뤘다. 김효주는 지난주 포티 넷 파운더스컵에서도 우승했다. 통산 우승 횟수는 9회로 늘었다. 김효주는 이날 버디 6개, 보기 1개, 더블 보기 1개를 엮어 3타를 줄였다. 최종 합계 28언더파 260타로 2위 넬리 코르다(미국)를 2타 차로 제쳤다. 코 르다는 지난 대회에 이어 두 대회 연속 김 효주에게 밀려 2위로 마쳤다. 이날까지 5라운드째 동반 플레이를 하고

있는 코르다가 2번 홀에서 이글에 성공하 며 먼저 2타를 줄였다. 둘의 간격이 2타 차 로 좁혀지자 김효주가 4·5번 홀에서 연속 버디로 반격해 다시 차이를 벌렸다. 코르다는 파5 17번 홀에서 이글, 파4 18번 홀에서 버디를 하며 마지막 두 홀에서 3타 를 줄여 끝까지 추격의 의지를 드러냈다. 하지만 김효주도 17번 홀에서 버디를 하 는 등 틈을 내주지 않았고 끝까지 1위 자 리를 지켜냈다. 김효주는 우승 상금 33만 7500달러(약 5억1000만원)를 받았다. 경 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서 김효주는 “지 난주의 좋은 에너지와 기운을 이곳으로 잘 가져왔다”며 “기분이 너무 좋다.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소감을 밝혔 다. 그는 “이런 성적으로 시즌 초반을 보 낼 거라고 상상했나”란 질문에 “사실 올 시즌 목표는 2승이었는데, 벌써 달성했기

때문에 이제 새로운 목표를 세울 것”이라 며 “당장 떠오르는 건 없고, 내일 새 목표 를 만들어보겠다”고 했다. 김효주는 2연승을 위해 어떤 노력을 했 는지 묻는 질문에 대해선 “정신적으로 따 로 준비하는 건 없다. 그저 골프라는 스포 츠를 사랑하기 때문에 필드에 나가서 즐겁 게 칠 뿐”이라고 답했다. 김효주는 2014 년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 승하며 LPGA 투어 카드를 획득했고, 2015 년 정식으로 데뷔했다. 이후 12년 차인 올 해 다시 한번 전성기에 접어든 기량을 과 시하고 있다. 김효주는 전날까지 54홀에서 191타를 쳐 LPGA 역대 최저 타 기록을 썼 다. 이날 6타를 더 줄이면 2018년 김세영이 세운 72홀 최저 타 타이, 7언더파 이상이면 신기록을 세울 수 있었지만 이 기록은 다 음으로 미루게 됐다.

추신수의 손길, 여자야구에도 미쳤다 … 4000만원 상당 기부 물품 후원 SSG랜더스 추신수 구단주 보좌역(겸 육 성총괄, 이하 보좌역)이 2026 개막을 맞아 미국 메이저리그 시절부터 이어온 사회공 헌 행보를 한국 여자야구 지원으로 넓히 며, 저변 확대를 위한 기부금 및 용품 전달 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금은 지난해 추신수 보좌역의 은 퇴식을 기념하며 가상 자산 거래소 빗썸과 공동으로 기획한 캠페인의 결과물이다. 빗 썸 신규 및 기존 회원들이 챌린지에 대거 동참하며 4,000만원 상당의 기부물품이 조성됐다. 기부처는 한국여자야구연맹(WBAK)과 국내 유일의 여자야구 유소년 클럽인 ‘천

안 주니어 여자야구단’을 선정했다. 상대 적으로 지원이 열악한 여자야구 현장에 실 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약 7500개의 야 구공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추신수 보좌역은 “누구보다 뜨거운 열 정으로 묵묵히 야구에 대한 꿈을 키우고 있는 여자야구 선수들의 헌신을 깊이 체 감했다.”며 “빗썸과 팬들이 마음을 모아 주신 덕분에 여자야구의 미래인 어린 선수 들에게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 이번 지 원이 여자야구 저변 확대의 작은 밀알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여자야구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응원해 주시길 부탁드 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함께 행사에 참여한 김라경 선수는 “프 로 구단과 선배님의 따뜻한 관심이 여자 야구 선수들에게는 무엇보다 큰 동기부여 가 된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장비들로 더 열심히 훈련해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 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추신수 보좌역은 메이저리그에서 의 경험을 자산 삼아 경기장 안팎에서 구 단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최근 미국 휴 스턴 구단의 제안으로 스프링캠프 선진 야 구 교류를 진행했으며, 퓨처스팀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실전 노하우 전수와 육성 시 스템 고도화 등 실질적인 제도 개선을 주 도하고 있다.

‘홍명보호’에 없는 세 가지 … 수비 조직력, 골 결정력, 전술 변화 총체적 난국이었다. 축구 대표팀이 28일 영국 밀턴킨스에서 코트디부아르와 벌인 평가전에서 0대4로 졌다. 이날 경기는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온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 리그 3차전 상대인 남아프리카공화 국을 대비하는 ‘실전 모의고사’였다. 하 지만 한국(FIFA 랭킹 22위)은 코트디부아 르(35위)를 상대로 공수 모든 방면에서 답 답한 경기력을 보였다. 한국 남자 축구 대 표팀의 역대 1000번째 A매치에서 굴욕적 인 패배를 당하며 월드컵 본선 경쟁력에 대한 우려를 키웠다. ◇ ‘자동문’ 수비진, 스리백 가능한가 이날 한국 수비진은 ‘자동문’에 가까 웠다. 개인 기량에서도 상대 공격수들에게 뒤졌고, 이를 만회할 집중력과 전술도 부

족했다. 전반 35분 오른쪽 중앙 수비수 조 유민(샤르자)이 상대와의 몸싸움에서 완전 히 밀리며 페널티 박스 안으로 침투를 허 용했고, 이는 에반 게상(크리스털 팰리스) 의 선제골로 이어졌다. 전반 46분엔 조유 민과 김문환(대전)이 동선이 겹치면서 공 간이 열렸고, 시몽 아딩그라(AS모나코)가 편하게 슈팅을 때려 2-0을 만들었다. 후반 17분 세 번째 실점 때도 양현준(셀틱)이 어 설프게 헤더 패스를 시도하다가 골대 바로 앞에서 상대 공격수에게 공을 빼앗겼다. 후반 추가 시간에 나온 마지막 실점 때도 박스 안에서 윌프리드 싱고(갈라타사라이) 를 아무도 마크하지 않다가 골을 내줬다. 홍명보 감독이 북중미 월드컵을 대비해 준비한 ‘스리백’ 전술은 거센 비판에 직면했다. 스리백은 수비 안정성을 높이

고 후방에서 시작하는 빌드업을 강화하는 전술인데, 한국은 수비는 뚫리고 빌드업도 안 되는 모습이었다. ◇ 찬스에 골 못 넣고, 전술 변화는 ‘제로’ 공격수들의 골 결정력도 아쉬웠다. 이날 한국은 슈팅 12개를 기록했는데, 골문 안 으로 향한 유효 슈팅은 2개뿐이었다. 오현 규(베식타시), 설영우(즈베즈다), 이강인(파 리 생제르맹)이 세 차례 골대를 맞춘 게 전 부였다. 경기 초반 득점 기회가 있을 때 골 을 넣지 못했고, 결국 첫 실점과 함께 경기 주도권을 내주고 무너졌다. 후반전에 투입 된 손흥민(LA FC)도 이렇다 할 변화를 만 들어내지 못했다. 손흥민은 “축구는 분위 기 싸움”이라며 “우리가 기회를 가졌을 때 골을 넣었어야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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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5.751.8625 214.298.8848 972.462.7010 214.675.5288 773.777.8889 832.367.8091 832.725.4929 214.766.0905 469.432.7322 945.280.8777 469.563.7169 214.718.1782 972.897.9830 214.228.2365 972.897.6018 214.334.7458 469.212.3456 972.757.4380 214.718.1782 214.734.5742 214.770.5190 214.476.9834 214.776.5524 469.441.7007 817.881.5512 214.632.5313 972.241.2411 469.688.9737 214.229.6606 469.735.6419 214.854.0737 214.207.9151 214.701.3169 972.241.4524 817.846.8800 713.906.3054 214.952.3703 832.483.7979 214.629.3066 214.517.4574 915.433.1878 210.317.1960 512.619.2344 832.573.7741 972.247.8424 832.606.2567 469.653.8003 469.647.1397 469.235.8041 817.808.5010 214.762.6143 817.320.1656

북텍사스 한국 여성회 972.816.5614 북텍사스 한인 원로회 972.897.9830 북텍사스 한인 간호사협회 972.863.0680 북텍사스 호남향우회 972.951.1269 삼성 SDS 512.672.1142 삼성 반도체 972.986.5500 삼성 엔지니어링 832.690.3100 상공회 281.605.0790 상록회 405.799.6375 샌안토니오 볼링협회 210.325.1667 샌안토니오 조행자 무용단 210.317.1960 샌안토니오 한인회 210.325.4444 세계 국제결혼여성회/한미여성 214.636.4694 세계 한민족 여성 네트워크 817.845.2691 세계국술협회 281.255.2550 쉴만한물가선교원 214.534.1508 아메리칸 태권도협회 866.282.8721 아시아나 항공 972.456.3481 아시안 상공회 972.241.8250 아시안 시민권자 협의회 972.241.6862 아이스하키협회 713.679.3635 알칸사 한인회 501.773.5823 어스틴 골프회 512.419.1400 어스틴 노인회 512.589.5057 어스틴 부녀회 512.791.5017 어스틴 상공회 512.797.8618 어스틴 축구회 512.796.4266 어스틴 한인교회 교역자협의회 512.443.2448 어스틴 한인회 512.706.5041 어스틴 해병대 전우회 512.785.9719 어스틴우리가락무용단 512.999.4233 엘 파소 한인회 915.433.1878 여성아카데미 214.334.7458 오클라호마 골프회 405.474.2433 오클라호마 교회협의회 405.245.5570 오클라호마 시니어 골프회 405.799.0444 오클라호마 체육회 405.799.6314 오클라호마크리스천여성합창단 405.249.2469 오클라호마 한미여성회 405.623.4604 오클라호마한인학교이사회 405.677.2144 오클라호마 한인회 405.503.3562 이웃사랑 선교회 469.432.4421 이승만기념사업회 달라스 지회 940.536.9038 자유민주연합 281.477.0739 장애우 부모후원회 832.455.1144 재미과학기술자협회남서부지부 832.437.1465 재미대한볼링협회 210.884.2176 재향군인회 미 중남부지회 832.428.3100 전/현직한인회장단협의회 469.767.4905 조행자 무용단 210.441.0047 카리스 선교합창단 832.277.0949 코리안 커뮤니티센터 KCC 281.300.3444 콜처치 선교회 214.315.4912 킬린 상공회 254.690.3334 킬린 한인회 254.681.2950 텍사스국악협회/전통춤협회 469.735.6419 텍사스도넛협회 214.235.9465 텍사스코리아타운번영회 972.897.9830 텍사스한국어머니회 214.676.2287 텍사스한인공인회계사협회 kacpatexas.gmail.com 포트워스 태런카운티 한인 여성회 817.781.5016 포트워스 한인회 817.781.5016 (사)텍사스한국국악/전통춤협회 469.735.6419 4.19 민주혁명 선양회 972.897.9830 DFW 테사모 (테니스) 214.718.7524 DFW 한국학교 협의회 817.247.0754 DFW 한인 세탁협회 469.877.5517 DFW 한인 테니스 클럽 214.422.6090 Houston Youth KorUs 281.716.0870 KASH (한인청년회) 832.633.5689 Plano Asia Fest 2017 972.379.9351 어스틴 한인회 512.706.5041 임마누엘 한인 봉사단체 214.417.9269 브니엘기도원&이웃사랑교회 214.417.9269 한미 애국 기독인 연합회 817.773.2348 한인사회발전재단 214.405.9490 | 간판 | 네온사인 |

`

972.292.0610

대박간판 | 감정사 |

데이빗한/상용부동산감정

214.813.6050

| 건축 | 지붕 | 인테리어 |

로얄건강백화점.골프웨어.골프채 GOXO골프웨어 K-JENNY BOUTIQUE Sue 구두

972.620.2900 469.818.7710 469.684.3883 972.242.4042

| 꽃집 |

Flower Story 플라워스토리 Tina Flowers (화환 전문)

972.488.8989 469.964.1334

| 냉동 | 에어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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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813.1170 972.955.7591 817.691.6432 214.796.3377 469.882.2138 972.878.9010 469.432.3839 214.724.2670 469.877.9893 214.799.9030 469.939.2133 214.316.3279

| 데이케어 | 유치원 |

ARCHI건축 Cubit건축 DL건축 EVER 종합설계건설 INEX 지붕수리

PW 루핑 지붕수리 SQ 종합건축 국제건설 노아건축 만물박사 새롬루핑/건축 세움빌더 스턴스건축 인엑스건축 중앙종합건설 텍스시트루핑 포시즌건축 현대건설

972.484.4414 214.625.9094 972.365.2644 972.484.3500 469.279.5536

1st 국제 어린이 유치원 469.688.5663 Discover & Share 972.304.1818 Preston Creek 몬테소리 972.403.7766 딩동댕 크리스챤 유치원 / 아카데미 469.855.1110 브라이트 마인드 유치원 925.989.0261 새싹유치원 469.900.8000 아이 몬테소리 유치원 214.287.0904 캐롤톤 몬테소리 972.446.2663 | 도넛 | 식당장비 |

682.321.6387 469.531.7899 469.510.6776 214.454.5193 214.907.9090 469.974.2211 214.778.9278 469.878.7158 469.279.5536 971.707.9300 214.430.2270 832.275.6695 214.352.3220

| 골프웨어 | 구두 |

4RS 도넛장비수리 817.896.4711 Danny Food도넛장비 214.587.5143 Dawn Food Products 800.442.9713 Golden Glaze 도넛장비 214.557.3355 iheart Kolache (Farmers Branch) 972.385.7272 iheart Kolache (Frisco) 469.888.4169 iheart Kolache (The Colony) 972.294.5452 Kimco 도넛 972.438.9660 Proud, Inc. 713.688.0608 Sunrise Supply 972.241.0110 Texas Bakery Supply 214.366.0776 Total 도넛박사 214.789.8437 Wow Dounts & Drips 469.786.5030 베이크 마크 (Bakemark) 972.641.6604 써니써플라이 214.366.4277

에이스 도넛장비 469.912.1004 텍사스도넛협회(식품위생면허교육) 214.235.9465 | 디자인 | 프린팅 |

Breewig 웹디자인 CEI 사인 Design Speaks DL 설계 & 건축 e.NUE Design (이누디자인) GLPI Greater Dallas Press Green LED J 아트사인 J&K 토탈간판 JP 디자인 Lime Creative (웹사이트) Matrix Printing & Graphics Pin Design 핀디자인 Sign Expo SM Imprinting TEXAS PRO SIGNS The Dallas Sign Shop The Street Builder VN 프린팅 YB7 디자인&미디어 Yubinsoft 노아 그래픽스 뉴비젼 영상제작 뉴써니 칼렌더 달팽이 디자인 라임애드 비즈아이디어 사인엑스포 싸인몰 아멘 애드 애드팝 영아이디어 디자인 온타임싸인 이룸 디자인 코인포 & WEB SOLUTIONS 프레스티지 프린터스 프린트 킹 하나기획 한국 인쇄소 해피 모아 홀리배너

972.832.0660 214.769.5881 972.310.8222 972.365.2644 469.571.7003 832.335.3005 972.926.6062 713.691.8200 972.243.1155 214.350.5593 469.585.4603 469.655.3790 214.909.4835 214.770.7004 512.953.5515 972.247.0955 214.956.7811 972.484.6366 972.658.0886 713.781.5575 469.855.3407 972.768.6225 214.688.1464 214.991.6300 571.242.3736 214.295.7256 469.271.1045 972.243.6989 214.688.1464 972.247.5353 214.488.8255 972.608.3853 469.835.9015 972.488.1212 469.713.3343 469.556.4784 713.446.0275 713.782.8336 972.488.1510 972.603.8650 832.767.8065 972.987.0316

| 마켓 |

99 Ranch Market (Carrollton) 99 Ranch Market (Plano) 99 랜치마켓 (슈가랜드) 99 랜치마켓 (휴스턴) City Wide Wholesale Foods H마트 (어스틴점) H마트 (캐롤톤점) H마트 (플레이노점) H마트 (해리하인즈점) H마트 (휴스턴 2호점) H마트 (휴스턴점) Kazy’s Gourmet Shop KOSTAR Nishimoto Trading Co. LTD SB Food Depot Super Komart Texas Moon 고향 (Korean Food Co.) 누리소 (Nuriso) 닥터 피시 Dr. Fish INC 동아식품 동양마켓 로얄건강백화점 메가백화점 반찬천국 베스트콩나물식품 샘스 오리엔탈 식품점 서울수퍼 서울식품

972.242.9899 972.943.8999 281.980.6699 713.932.8899 713.862.2530 737.717.6900 972.323.9700 972.881.0300 214.210.7797 713.270.1110 713.468.0606 972.235.4831 214.632.5397 469.647.3877 817.460.9998 972.620.8300 972.488.8881 972.790.4800 972.790.4800 972.488.3137 405.799.1945 501.982.9102 214.280.4405 972.466.0303 512.420.0499 972.790.4800 501.562.2720 918.665.3664 210.822.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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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 Directory | 업소안내

2026년 4월 3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텍사스 한인 비즈니스 전화번호 안내 한인 전화번호 안내는 독자 여러분들의 편의를 위해 무료로 제공되는 지면입니다. 업체의 정보가 틀렸을 경우 신문사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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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2.456.8228 972.315.1734 214.565.9881 972.243.0733 214.788.2828 915.757.1534 214.731.8584 214.256.9000 405.732.1506 580.536.8941 972.323.6360 512.832.6606 210.646.7005 918.660.0202 915.755.7995 512.371.3199 713.464.4295 281.575.7886 972.437.9888 214.788.2810

| 물리치료 | 카이로프랙틱 |

김기철변호사 김원영변호사 김환균변호사 마이클파커/교통사고상해 변호사 박장만변호사 박정호변호사 심현근변호사 이민전문법인 윌리엄추변호사 전모세변호사 전영주변호사 조행선변호사 코크란변호사

972.243.7140 972.247.8424 972.323.2700 469.763.1237 972.882.6755 972.241.6900 214.646.2545 512.230.2416 469.494.1832 214.366.3770 972.677.7477 972.620.7460 972.897.3760

| 반찬 | 캐더링 |

Ahns Chiropractic & Acupuncture 214.905.4999 Better Life Chiropractic 469.258.6730 EXCEED Chiropractic 972.899.9780 EXCEL Chiropractic 469.248.0012 Irving Chiropractic Grande Center 972.252.9595 Primecare Chiropractic 940.279.5012 Salance Chiropractic 817.731.4848 Star Chiro 972.472.0002 김용규 카이로프랙틱 469.685.8918 김태근 카이로프랙틱 940.312.1448 리틀 익스플로러스 물리치료 469.618.4049 마이 카이로프랙틱 713.576.9358 세미한 카이로프랙틱 972.393.1004 안수현 카이로프랙틱 713.468.3155 약손클리닉 카이로프랙틱 214.906.2276 에이스 카이로프랙틱 한방클리닉 512.339.1888 장 카이로프랙틱 972.401.1515 차 클리닉 카이로프랙틱 972.363.6600 클루서블 카이로프랙틱 214.276.6700 텍사스 건스테드 카이로프랙틱 972.906.9986 하모니물리치료 214.893.3741 | 미용실 | 이발관 |

469.474.9148 972.820.6118 214.945.6903 972.567.6500 972.800.1063 214.229.6513 972.484.8989 469.994.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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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731.6909 469.500.9896 408.507.1925 972.395.0303 469.494.9234 469.900.8060 972.695.6696 469.836.2442 214.677.6963 469.980.1431 214.830.3733 469.531.2547

그린 헬스 크리닉 김연웅 가정의학 김정기 의료원 루민종합병원 (McKinney) 루민종합병원 (Murphy) 루민종합병원 (Burleson) 루민종합병원 (Cross Roads) 루민종합병원 (Famers Branch) 루민종합병원 (Flower Mound) 루민종합병원 (Plano) 루민종합병원 (Prosper) 메디칼 클리닉 사이몬임 가정의학과 산부인과 Dr. Carrie Kim 산부인과 Dr. Shi 산부인과 Dr. Siri 산부인과 Dr. Wei Zhang 산부인과 김풍영 산부인과 이진현 서덕기 종합의료원 스티븐최 가정의학내과 송미혜 피부과 신택수 내과 심운기 가정전문의 안준영척추정형외과 연세클리닉 우리들병원 윤현철 크리닉 이병주 손·팔·어깨 정형외과 이 종합의료원 제일한미 홈 헬스케어 주상배 클리닉 친치과 클리닉 프리스코패밀리헬스케어클리닉 피터정소아과 한상철가정주치의 힐링핸즈(약손)병원 모던발목발전문클리닉 아나파메디컬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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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2.951.1277 512.761.4222 972.202.7221 469.777.2856 469.460.1370 737.232.7857 972.242.0393 945.300.9999 972.242.6789 972.315.8200 972.239.9100 469.777.2856 469.989.8018 808.753.7878 972.247.8111 972.241.0550 214.484.6495 972.800.7187 972.478.0039 214.766.3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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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역 | 통역 | 대서 |

공인법정통역 김진석 번역 및 법정통역 달라스 번역/공증 마스터법정통역 아세아번역사 (로버트리) 한미 통역번역 서비스

713.932.0240 512.472.3161 254.554.8668 972.646.0960 972.954.2356 817.435.4670 214.296.2945 972.755.3353 972.268.6338 972.996.7010 469.342.7010 214.731.1166 972.245.2876 972.406.9911 972.378.9666 972.492.5000 972.394.0300 713.973.2550 713.692.0600 713.461.8022 972.955.3655 972.215.7855 972.638.0033 713.827.9900 940.382.2204 972.446.6888 972.242.3361 254.616.2225 469.800.7200 972.790.1344 214.574.7777 281.447.0177 254.699.9696 214.872.1232 713.467.1741 512.459.3177 469.293.4606 972.645.7654 972.837.9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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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석 임보석 한스보석

| 병원 | 클리닉 |

| 부동산 |

| 보험 |

비탈리 헬스 패밀리 센터 엔비클리닉 가정의학&영양수액 Casper Porter Choe Clinic Cottonwood Medical Center Dr. Park 메디컬 클리닉 Fairway Family Medicine Family Center VitaleHEALTH First Health Family Care Lee Medical Clinic One 2 Wellness 내과 Plano Family Medicine Stella S. Kwang. M.D. T&R 종합의료원

972.410.0042 469.216.1102 405.677.2424 214.435.5577 972.370.0004 972.236.7608 972.410.0042 972.941.8700 972.254.1412 972.292.0256 972.889.8888 972.530.5550 817.831.0321

945.300.9999 Financial Professional 재정 전문가

UNI 소피아 윤 UNI 베로니카 라 UNI 윤정혜 UNI 져스틴 리 UNI 서미아 UNI 정태신 Jason Shin 건강보험 K2 보험 KG 종합보험 Mass Mutual

469.662.9002 469.243.6670 469.569.6550 972.480.1579 214.605.1088 972.890.5352 945.223.8282 214.799.1894 469.777.0307 703.218.6706

Aileen Jung부동산 AIsaac Chong부동산 ndy Yang부동산 Brian Kim부동산 Caery Lee 부동산

214.586.6255 469.744.6633 904.808.8883 469.744.8776 214.600.2703

Casey Kim CMK 부동산 강상민 Deukbok Cha부동산 Dewey Sung부동산 Fry 부동산 James Kim부동산 Jay Oh부동산 Jessica Lee부동산 Julie Shin부동산 Jiwon Jung부동산/Austin John Choi부동산/Austin J부동산 Kelly Lee부동산 Kenneth P.Choe부동산 K섹터 분양 LEE부동산 Logan Kim부동산 M&A크라운그룹 MRG부동산 Steven Yoo부동산

469.531.5711 832.651.8942 214.771.6070 945.241.9498 682.521.7542 469.583.2161 469.274.7846 214.770.5331 469.600.9523 415.770.4227 512.568.8594 972.897.6018 469.994.3808 972.904.0700 214.808.3354 512.799.1056 817.770.6669 972.400.3787 972.245.2266 214.998.9341

Texas Legacy부동산 강수지부동산 광장시장 김지현부동산 김준부동산 나야 박 리얼터 니콜킴부동산 뉴스타부동산 리챠드최부동산 민킴부동산 메트로부동산 민킴부동산 박정희부동산 사이먼윤부동산 셀리최부동산 쉐넌정부동산 알제이부동산 에드워드최부동산 은혜부동산 이경숙부동산 이승규부동산 정계연부동산 정영희부동산

469.902.4291 512.695.1481 901.240.1938 682.521.7542 817.713.9291 972.514.2213 512.633.0598 214.470.9724 972.480.4061 214.980.6515 972.245.2266 214.980.6515 214.809.4090 469.585.4426 469.831.7608 817.682.3078 972.365.1559 214.723.1701 512.945.7286 817.657.5863 512.216.8100 214.517.4574 972.898.8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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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소안내 | Business Directory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4월 3일 금요일

텍사스 한인 비즈니스 전화번호 안내 한인 전화번호 안내는 독자 여러분들의 편의를 위해 무료로 제공되는 지면입니다. 업체의 정보가 틀렸을 경우 신문사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정지영부동산 준조부동산 (오클라호마) 진이스미스부동산 최경호부동산 최스테파니부동산 클레어부동산 타미림부동산 트리니티 비즈니스파크 리스 하나부동산

972.896.7579 580.402.5000 972.236.5000 512.797.8309 903.505.4602 214.334.4690 469.200.2200 469.925.8744 682.234.8941

| 식당 | 떡집 | 프랜차이즈 |

1인자감자탕 ARI Korean BBQ Babe`s Chicken Dinner House Bo Bo China Chicken Bran-Frisco

Chick N’ Straws China Factory China Gate China King Super Buffet China Village CJ가든 DAQ코리안퓨전식당 D Man(야식전문 배달 서비스) Empress of China Fat Ni BBQ Frank Seoul 식당 F&F 케이터링 (프렌차이즈) Gen Korean BBQ RackPepperFire(Fusion Bar) Jubilee cafe KANZI 일식당 Kooksoo국수 K타운스트릿푸드 Mama’s Korean Kitchen ONEnTWO CHICKEN Shoji Sushi & Hibachi - Frisco SUBEN Sushi Teriyaki 4U Teriyaking TORIDORI Won BBQ (원바베큐) Yummy House Yo! Bowl 강남에서 온 닭 강정치킨 금수저 누릉지치킨 나주면옥 다마시따 달곱창 더진국 더크랩스테이션/캐롤튼 돈사랑 동보성(Frisco점) 동보성(달라스점) 또봉이통닭 똥꼬포차 뚝배기 만리장성 매드포치킨 (Carrollton점) 매드포치킨 (Flower Mound점) 매드포치킨 (Frisco점) 매드포치킨 (Mckinney점) 명랑쌀핫도그 (시온마켓점) 바다여행 부산국밥 본촌 치킨 비비큐치킨(캐롤튼) 비비큐치킨(플레노 프레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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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 맞은 닭 새마을 식당 송가네 중식 수라 쓰넥바 아리치킨 아서원 아이러브포 (1호점) 아이러브포 (2호점) 아리BBQ 아줌마 안동장 양꼬치 CRAZY BBQ 양자강 에스카페 떡집 에스카페 뷔페식 즉석 떡볶이 엽기떡볶이 오복 떡집 오복차이나 오사카 뷔페 왕대박야식 요리엔 치킨 웍하우스 유림 통나무집 은혜반점 인천떡집 자바분식 장금 장충동왕족발 중국집 진짜루 차이나 킹 부페 찬마루 청년다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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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제과 드래곤 보바 (DRAGON BOBA) 뚜레주르 (갤러리아마트점) 뚜레주르 (에이치마트점) 명가 베이커리 모짜르트 갈랜드 모짜르트 달라스 모짜르트 베이커리 모짜르트 캐롤턴 모짜르트 플레이노 순자 베이커리 (케이크 주문업체) 에클레시아 베이커리 카페 오렌지컵 위키드 스노우 윌로우 밴드 베이커리 쥬빌리 카페 패리스 카페베네 커피홀릭 코코호도 Cocohodo (호도과자) 타이거 슈가 (Tiger Sugar) 태극당 파리바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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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사우나 스파캐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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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ck N Roll 태권도복도매 M&R supply R&H 서플라이 닥터피시 에이젠드(건강식품) 우신식자재도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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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관광 세계여행사 스카이여행사 BM Travel 대한관광여행사 아주투어 푸른투어 한진관광여행

| 인터넷 | 전화 | T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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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쇠수리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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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이삿짐 대한통운 달라스지점 범양해운 아시아익스프레스 이사랜드 하이택운송 한국이삿짐

스펙트럼 케이블존

| 열쇠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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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윈도우틴팅

972.214.8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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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틸리티 | 전기에너지 |

| 카페 | 커피 | 베이커리 |

청도 청두 (Taste of Chengdu) 초당마을 (캐롤튼) 초당마을 (플레이노) 충만치킨 킨즈(중식/베트남) 레스토랑 킹 짬뽕 캡틴루이 페리카나 캐롤턴점 프랭크서울(캐롤튼점) 프랭크서울(프리스코점) 피슈마라홍탕 한국식 월남국수 한밭설렁탕 홍만두 8℉ 85℃ Bakery Cafe 9 RABBITS Black Swan COFFEE Brian’s Coffee Roasters Childish E-Planet ESCAPE EVERYTHING MADELEINE Gellaccino Ice Cream & Coffee Milk T Bar TOM N TOMS COFFEE Yo Love Yogurteria Yogurtland Carrollton Yogurtville Yolatte 갈랜드 고려당제과 그린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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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지원그룹 브리지원 머니코치 써니리 PCB 뱅크 저스틴리재정플랜전문 제네시스홈론 지오융자 컴파스 모게지 표정원융자 Mortgage Mac 한미은행

972.620.1234

유럽안경원 | 안과 | 검안의 |

EYECARE 20/20 Dream Eye Care Itali Eyecare (이태리 아이케어) LENSCRAFTERS KURTIN 각막전문 안과 Swiss Eyecare 박린다 안과 (Innovative Eyecare) 안상원 안과 (Swiss Eyecare) 이종화 수술안과 이태리안과안경 정무창 안과 정현주 안과 최정호 안과 프리미어 아이케어

972.401.0008 214.494.4589 972.245.5099 972.458.7979 972.908.9999 972.242.1652 512.891.9969 972.242.1652 972.395.7586 972.245.5099 214.902.9779 210.932.2092 281.316.0333 817.428.2020

OTA월드(Osaki.Titan)

888.501.5988

| 안마의자 |

Komfort 윈도우틴트(Tesla/etc) 김길수에너지컨설팅 JK 에너지 스파르타 에너지 장원석 유틸리티 전기에너지 중앙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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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롤튼약국 우리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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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호 동물병원 Petland Vet Savers 동물병원 밴필드 동물병원 신코 동물병원 애견카페 러브앤퍼즈 웨스트 할로우 동물병원 파머스 브랜치 동물병원 | 여행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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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 | 정비 |

Bank of Hope CRA융자 First IC Bank LoanDera O3 빚탕감 Southwestern National 은행 VIP모기지 국제종합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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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PAINT 자동차보수페인트 Pro Collision 센터 달라스오토바디리페어 디스카운트바디샵 보스오토 엘라이드자동차종합정비 오토라인 바디정비 이동출장종합정비 카바디샵 카스정비소 프로리페어센터 ARS자동차바디복원전문 Sun Express 자동차 정비

214. 449.1609 214.782.9534 972.243.4009 972.551.9891 469.835.9027 469.778.8891 972.620.0201 214.437.8949 469.740.2568 469.567.3632 469.464.3302 877.777.2666 469.231.2771

| 장의사 | 유골함 | 묘자리 |

유골함 USA 묘자리매매 한국장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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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3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텍사스 한인 비즈니스 전화번호 안내 한인 전화번호 안내는 독자 여러분들의 편의를 위해 무료로 제공되는 지면입니다. 업체의 정보가 틀렸을 경우 신문사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DTek감시시스템 DABONDA블랙박스 IDS 레이저 기계회사 라디오액티브 한국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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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쿠쿠캐롤튼 쿠쿠달라스 한국인의물

214.541.8301 214.483.1530 214.280.4405 972.567.6511

| 종교 | 교회 | 성당 | 사찰 | 기도원 |

DFW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G3교회 G3달라스성결교회 ICF교회 Joshua기도원 Risen Church 갈릴리감리교회 갈멜산기도원 갈보리선교교회 광명장로교회 교회협의회 구세군다민족교회 그루터기교회 그리스도연합감리교회 글로리침례교회 글로벌선교교회 글로벌성구창작소 글로벌침례신학교 글로벌하베스트교회 기쁜소식달라스제일교회 나눔교회 나드림교회 나무십자가교회 나사장로교회 남부교회 남부신학대학 남침례교텍사스남부지회 누리엘휄로쉽교회 뉴본교회 뉴비전교회 뉴송교회 늘푸른장로교회 다사랑교회 달라스 시내산금식기도원 달라스뉴라이프장로교회 달라스동부장로교회 달라스목사회 달라스방주교회 달라스베다니장로교회 달라스보현사 달라스사랑의교회 달라스서광침례교회

630.632.7116 254.833.0525 972.462.7010 832.470.8705 903.962.6325 817.902.2486 254.618.5021 254.634.7050 469.407.4411 214.604.4134 915.751.8625 713.988.5201 972.693.8577 972.369.3349 469.279.3746 972.422.8178 214.721.2096 214.738.7177 972.395.1205 972.272.4724 469.684.0037 832.531.2575 214.317.8122 713.446.5718 281.409.8800 713.594.3373 713.896.9200 469.471.1011 214.727.1396 214.534.7141 972.395.8422 817.751.0613 469.878.0691 214.460.2457 214.317.8122 972.272.2416 469.269.8077 469.814.8128 972.395.9200 972.238.8005 214.551.0739 617.314.3279

달라스서울교회 469.951.1800 달라스성김대건한인성당 972.620.9150 달라스성산장로교회 972.809.6248 달라스세빛연합감리교회 214.815.0326 달라스세움교회 469.235.3643 달라스소망장로교회 972.395.0191 달라스시내산금식기도원 214.460.2457 달라스실로암교회 972.815.6395 달라스연합교회 972.245.1419 달라스영락장로교회 972.424.5400 달라스예수사랑교회 972.438.5211 달라스우리교회 214.616.3123 달라스은혜성결교회 214.952.3099 달라스인카운터교회 480.297.4126 달라스정토열린법회 469.688.6200 달라스제자침례교회 469.701.0915 달라스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972.832.9999 달라스중앙연합감리교회 972.258.0991 달라스찬양의교회 214.400.4659 달라스참빛교회 214.228.2206 달라스충현장로교회 214.347.8400 달라스태멘교회 972.484.7710 달라스한빛교회 817.715.9680 달라스한인그리스도의교회 972.466.4417 달라스한인기독교교회협의회 214. 904.9888 대한불교조계종달라스보현사 972.238.8005 더크로스교회 817.584.6544 던컨빌제일교회 682.521.4868 덴튼한인침례교회 682.557.6149 동산연합감리교회 713.722.9553 동화교회 469.335.4637 라이트하우스달라스교회 214.715.0067 라이프교회 972.460.6512 로고스교회 469.358.0183 루이스빌중앙침례교회 972.951.5864 리빙스톤교회 214.904.9888 리차드슨한인침례교회 972.517.4134 리틀로교회 817.896.6522 맥키니반석교회 469.301.4961 명성장로교회 254.554.3332 미드웨스턴침례신학대학원 816.414.3700 버몬트연합감리교회 409.554.0550 베델교회 254.338.9647 벤브룩한인침례교회 682.553.2481 벧엘교회 214.287.0904 벧엘장로교회 972.735.9024 보현사(사찰) 972.238.8005 북부중앙연합감리교회 469.235.8041 빛과소금의교회 817.427.1020 빛내리교회 972.238.1127 빛사랑우드랜드교회 832.661.8870 사랑선교교회 469.289.3500 새날침례교회 469.583.3441 새누리교회 713.722.0773 새누리침례교회 806.544.1333 새본교회 817.808.2078 새빛침례교회 940.206.4290 새삶교회 972.393.1189 새언약교회 682.554.6569 샌안토니오아가페장로교회 210.653.1634 샌안토니오예수사랑장로교회 210.365.2869 샘물교회 972.998.3414 생명샘교회 469.684.0037 샬롬교회 214.551.0739 서남침례교회 972.243.1449 선한목자장로교회 972.247.4282 성누가연합감리교회 254.526.3993 성서침례교회 972.276.5901 성시교회 214.874.5186 성운사 409.925.1032 성정하상바오로천주교회 254.698.4110 세계로제자교회 346.707.2654 세계비전교회 817.703.4322 세계선교교회 972.669.9119 세미한교회 972.446.0178 세상의빛교회 817.460.1199 세워지는교회 817.793.3183 센트럴 신학교/신학대학원 913.667.5720 수정교회 972.395.7729 순례자교회 214.960.0401

순복음반석위에교회 순복음사랑의교회 순복음새빛교회 십자가그사랑교회 아름다운교회 안디옥교회 알링턴사랑에빚진교회 알링턴한미제일침례교회 어린양교회 어스틴한인교회교역자협의회 어스틴한인천주교회 언덕교회 에바다기도원 에벤에셀기도원 엠마누엘기도원 연합감리교회 열린문교회 열매맺는교회 영락장로교회 영원사 예닮교회 예수로모든민족장로교회 예수사랑교회 예향침례교회 오클라호마교회협의회 온누리교회 온누리그리스도향기교회 온누리침례교회 우드랜드가족교회 우리만나교회 원뉴멘교회 웨슬리교회 유스타스한인기도원 이웃사랑교회 임마누엘기도원 임마누엘나사렛성결교회 임마누엘선교교회 임마누엘연합감리교회 임마누엘장로교회 임마누엘주찬양교회 작은자교회 제일연합감리교회 제일침례교회 제일한인장로교회 제자들선교회 조이풀교회 주님의교회 주님의기쁨교회 주빌리교회 캐롤튼한인제일침례교회 켈러한인제일침례교회 코너스톤장로교회 코너스톤한인침례교회 크로스웨이침례교회 큰나무교회 킬린한인침례교회 태런카운티한인교회협의회 파사데나제일침례교회 페어뷰교회 평화교회 포트워스제일장로교회 풍성한교회 프레리크릭침례교회 프렌즈교회 프리스코한인교회 플라워마운드교회 하나님의꿈의교회 하나님의이야기교회 하나로교회 하늘샘교회 한결같은교회 한교회 한국순교자천주교회 한마음교회 한마음침례교회 한미은혜침례교회 한미장로교회 한빛장로교회 한새사람교회 한소망교회

945.400.9667 210.378.9807 254.628.1116 469.407.4411 469.337.2920 972.695.6252 817.966.1308 817.460.1199 214.554.0311 512.443.2448 512.326.3225 713.463.5954 214.850.6205 469.785.9021 254.698.1855 210.341.8706 972.679.6151 817.323.4364 713.464.1744 254.554.7770 214.596.1776 469.618.8691 254.338.3027 469.688.1650 405.245.5570 210.653.2270 469.358.6839 817.276.9786 469.358.1413 817.657.4559 469.314.4955 972.276.2098 214.457.2015 214.417.9269 254.698.1855 210.637.6573 832.472.0057 469.206.0925 817.729.1003 469.831.4866 214.909.7630 713.462.0708 281.804.0669 210.657.3057 469.279.3746 469.884.1300 972.242.1104 972.342.5333 214.244.7652 214.629.3066 817.566.4041 281.638.1937 972.242.5811 817.551.5612 972.904.3509 254.289.8866 817.501.9191 281.930.9987 469.835.7248 972.462.0291 949.331.4969 469.258.0595 972.294.3890 215.470.2664 972.469.3100 214.513.7707 832.493.0813 214.606.5804 972.446.0191 817.986.2489 972.998.4402 469.878.8919 817.788.5530 817.293.8990 210.680.6363 254.680.4691 210.945.9723 713.643.4348 214.680.9292 214.507.1187

한우리교회 한인은혜침례교회 한인장로교회 한인침례교회 한인침례교회 할렐루야기도원 할렐루야선교교회 함께하는교회 행복한교회 형제침례교회 휴스턴기독교교회연합회 휴스턴늘푸른교회 휴스턴명성교회 휴스턴비젼교회 휴스턴서울교회 휴스턴소망교회 휴스턴순복음교회 휴스턴순복음사랑교회 휴스턴안디옥교회 휴스턴제자들교회 휴스턴참된교회 휴스턴한인교역자회 휴스턴한인교회 휴스턴한인장로교회 휴스턴한인중앙장로교회 휴스턴한인천주교회 휴스턴효진법사

972.242.3942 817.557.5042 361.356.6418 210.824.6070 361.985.2262 469.563.8744 713.898.0120 469.569.0336 682.552.0273 916.500.1680 832.275.2720 832.808.3959 832.704.8334 832.643.2290 713.896.9200 713.973.1435 713.468.2123 832.725.3880 713.455.9191 713.298.2357 281.531.4425 832.264.9566 713.937.7444 713.973.1123 281.752.0700 713.465.2682 409.925.1032

| 주류소도매 | 면허 |

DANNYS 리커 TABC텍사스주류면허

972.556.0148 214.315.5555

| 청소업체 |

UBM 엔터프라이즈 133 수영장 청소관리

972.243.5273 214.766.6289

| 치과 | 교정 |

New Bite 치과 5 STAR 덴탈 Alpha Omega Dental Avant Dentistry Choice Dental Delaney Family Dental Dental Day 치과 Evergreen Dental General Dentistry Ho Phan Ha DDS 교정 i치과 Dream Dentistry DK치과 Dr.안광석치과교정 EQ Dental Kids & Grownups Dental Kind Dental Care Marsh Lane Dental Meadowview Orthodontics Midway Dental Ora Milling Center Park Dental Clinic Patrick P Chen 치과 Pinnacle Dental Precinct Line Dentistry Premier Dental Western Center Dental 강윤철치과 강희정치과 구상모치과 권 덴탈 그레이스치과 김광일치과 김상택치과 김세준임플란트 김순기치과 김용천치과 김유일치과 김지현 치과 김태희치과 달라스

972.245.2483 972.636.4010 405.692.7333 214.699.9828 972.530.7374 254.618.5657 206.518.7652 972.315.0811 972.790.5055 713.457.3333 832.230.8590 214.872.2875 832.437.9154 469.389.0019 817.741.4567 972.255.4164 512.775.9161 214.484.7010 972.599.7800 972.250.0048 214.284.9595 469.293.2530 972.312.0570 972.805.2788 817.663.0076 972.699.7778 817.847.1131 972.242.3737 972.517.1297 972.831.9600 214.350.8608 972.870.1200 972.727.8249 214.484.4688 281.821.3333 972.243.0365 713.464.6970 405.942.2875 281.337.3500 214.321.7777

김태희치과 리차슨 김필조구강외과 노바덴탈 데이글로우치과 똑똑한치과 디아트치과 Dental Clinic (플래노) 럭키키즈덴탈 리버사이드치과 리차드슨종합치과 메도우뷰교정치과 메이플트리치과 메인 덴탈 (Main Dental) 베벌리치과 블루덴탈 블루덴탈 어스틴 블루덴탈 캐롤튼 블루덴탈 타일러 석주찬 치과 세이스마일치과 송영철치과 스마일치과 스톤레이크치과 스티브구치과 스파덴탈 스펙트럼치과 써니스마일치과 안송치과 앤드류라치과 (슈가랜드) 앤드류라치과(휴스턴) 양의탁치과 양희경치과 어린이치과 에델바이스치과 우리치과 유디치과 은혜치과 이라인 E Line 교정전문 이성애치과 이재열치과 정순화치과 캐롤튼 정순화치과 플레이노 정치과 (임플란트 전문치과) 제네시스 덴탈 중앙종합치과 쥴리안정치과 차호성치과 크리스티리치과 텍사스종합치과 텍사스종합치과 어스틴 토탈덴탈케어 특수치료/수술전문치과 패밀리덴티스트리

972.238.5555 972.505.2255 817.462.1022 469.393.5901 469.291.7023 972.424.8023 972.758.8777 972.820.0370 214.868.3579 972.599.7800 972.624.7812 267.984.6764 972.242.4505 972.416.2700 512.257.2828 972.416.2700 903.939.0566 713.465.4761 972.525.4900 972.906.9797 972.247.8606 214.494.4246 713.783.5560 972.530.7374 817.330.8088 972.481.8800 713.869.9973 281.494.8188 713.468.9490 254.690.7997 713.529.5656 972.790.5055 972.315.2345 713.647.7500 469.567.3810 713.869.9558 972.242.2040 972.488.2363 713.988.9995 972.242.0005 972.473.8000 469.460.2000 972.355.2424 254.519.2875 972.669.0409 972.620.2875 972.437.0200 972.416.2700 512.757.2828 972.446.7733 972.960.1111 972.731.5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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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소안내 | Business Directory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4월 3일 금요일

텍사스 한인 비즈니스 전화번호 안내 한인 전화번호 안내는 독자 여러분들의 편의를 위해 무료로 제공되는 지면입니다. 업체의 정보가 틀렸을 경우 신문사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프라임교정전문치과 프레시스마일덴탈 플레이노탑덴탈 하이큐치과 허일치과 홍선희치과 홍준임플랜트치과

972.372.0707 214.623.0880 469.362.8088 972.242.0800 713.697.2929 972.241.6862 817.663.0076

참 레이져스킨센터 프리마디바 스킨클리닉 한나이슬 퀸스킨케어

214.771.2221 214.288.2348 817.377.4331 972.375.6388

| 피아노 조율 |

972.793.3828

피아노조율

| 콜택시 | 우버 | 리무진 |

| 피트니스 | 필라테스 |

469.758.8744 945.301.8699 213.880.9870

강피티피트니스 EVO Gyms Lala 필라테스

| 프린팅 -티셔츠.후디.모자등 |

TX 콜택시 공항 택시 달라스 콜택시 달사람 콜택시 럭키 투어 택시 스타택시 썬 택시 아리랑 콜택시 애니콜 택시 옐로우택시 카우보이 콜 택시 패밀리 택시 한국 콜택시 달라스한인택시

469.371.8182 214.557.9141 214.668.8870 972.800.7967 469.894.7822 201.983.3438 972.404.6609 469.426.2784 214.587.4886 972.689.6286 469.360.9295 214.994.7850 713.584.9714 972.900.8282

| 크레딧카드 | 머천트서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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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월드 (의류수선/커튼/맞춤양복) 972.245.9680 JDX 972.998.5824

| 피부관리 | 마사지 | 네일.속눈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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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548.4636 214.731.6284 972.242.2333 972.566.2600 469.803.2284 512.586.5752 972.972.0069 469.704.2537

817.881.7881

잉크네스트 | 페인트 |

214.304.2267

KCC 페인트 D.BLACK SHP 두피문신 Expert Clip FamilyClub 마사지.페이셜 Ficozy 발마사지 Foot Spa Get It Beauty(겟잇뷰티 반영구) Goji Therapy Center JinaJina 스킨케어 Ki’s 경락테라피 Lee’s Therapy Moon Skin Care Nature Collection Q 발마사지 Queen Skin Care(퀸 스킨 케어) Royal Foot Salon Elegant Selah Skincare Serenity 네일살롱 (Spa & Lash) Silk Nails Silk Nails & Spa Skin Nature Esthetic Spa Avenue S TYLASH 속눈썹.왁싱.피어싱 S스킨케어 Tonymoly 가위소리 그린 테라피 그레이스 뷰티 김선재 치료 마사지 나실인 영구화장 나영살롱 영구화장 노던베이 우먼스 헬스센터&스파 뉴스킨 (이미리) 뉴스킨 화장품 (Ms.김) 뉴스킨 화장품 (이미경) 도샤 COSMETICS & SKIN CARE 루비셀 모던라인 미나속눈썹연장 미샤 (Missha) 미아 스킨케어 반영구화장 (황주현) 비너스 (Venus Med Spa) 샤론 스킨케어 쉐리스킨 케어 스완뷰티 (구.속눈썹공주) 스킨바이 시오 시세이도 화장품 (Shisedo) 아로마하우스 스킨케어 아리따움 플레이 유미 스킨케어 이뽀 이뽀 이정란 반영구화장 정관장 동인비 화장품 제니 스킨케어 제니리 데이스파 조이 스킨케어 진유 반영구 화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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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원 | 교육 | 레슨 |

B&C아카데미 Berkeley2아카데미 Blue One 골프 스튜디오 Cellist Journey Choi C2 Carrollton 학원 DMS Care Training Center Expert미용학원 JJ 골프 아카데미 J2C Art Studio 미술학원 Joshua 피아노 레슨 Kim’s 피아노 Lucy 에어로빅 Modern Sound Studio Ra’s바이올린 Studio Ra’s 첼로 Studio SteveKo미술학원 Shine Learning Center 미술학원 Stray Point 아카데미 Two Gold 태권도 Tiger Sun Martial Arts True Education TMD 배관기술자학교

214.727.7648 469.562.3324 972.242.5556 972.765.8086 214.483.3800 682.702.4537 469.626.0064 972.245.2681 214.716.9387 214.883.7748 972.998.1978 972.795.9706 469.547.7464 214.476.6818 214.621.2257 817.913.8431 972.245.7914 301.335.9871 469.500.9886 972.922.9922 844.SAT.1600 469.407.5463

White Tiger 태권도 YB 바이올린 스튜디오 그레이스 기타 레슨 기타 개인레슨 남연숙 플롯 개인교습 데이빗 백 골프레슨 바이올린 개인레슨 버클리 아카데미(플레이노) 버클리 아카데미(오스틴) 박윤정 비올라 개인교습 백정원 교수 피아노 레슨 변호정 피아노 레슨 색소폰 & 클라리넷 생각하는 수학교실 성악그룹 지도 스파이더 스마트 러닝센터 아퀼라항공교육원 유미뷰티스쿨 에이스 테니스 학교 엘리트 학원 (플레이노) 예은 수학 SAT(알링턴) 올림피아 골프테크 윤코치 수영레슨 이만준 바이올린 레슨 이일근 바이올린 개인교습 임보라 피아노/작곡이론

469.734.5840 972.849.3881 972.834.4118 214.998.9187 972.951.1277 512.608.5110 469.774.9286 469.562.3324 512.750.6978 469.867.6742 972.804.2520 972.878.9414 469.452.9765 214.383.9094 972.571.6325 972.504.3870 469.986.5050 214.308.8576 469.867.7474 972.306.3200 817.505.6588 469.939.7097 832.744.2940 214.507.0788 972.951.1269 972.804.2521

장타전문 첼로 개인레슨 첼로 레슨 (Julia) 최윤정 바이올린 레슨 코펠 피아노 킴스피아노 토킹어바웃 스크린 골프 테스트브레인학원(SAT/영/수) 투맨뮤직 피아노, 바이올린 레슨 피아노, 성악 레슨 (캐롤튼) 하종수 골프스쿨 하청일시니어노래교실 청룡태권도검도 US검도아카데미 충의문태권도검도

469.288.6492 214.621.2257 940.595.0084 812.360.3848 504.330.5527 972.998.1978 972.598.2439 469.441.1212 469.269.2636 469.855.0158 214.770.9510 972.693.5375 580.284.8493 469.630.9324 832.799.2061 469.892.4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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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NTURE (벤처 건설) 문스 플러밍 웰던 플러밍

| 홈케어 | 간병인 | 호스피스 |

전기플러밍 469.233.1399 슈퍼맨핸디 945.260.6070 안나케어 945.209.6708 우리홈케어 972.982.2228 은혜복지센터 Grace Adult Day Care 972.506.0177 라쎌라스홈헬스케어 214.227.9444 한국홈케어 972.241.9996 | 회계사 | 세금전문 |

| 한복 | 잔치 | 사진 | 맞춤양복.수선 |

J.K Photography Jin Kim Studio K-포토 Matt Mirarchi Photography Studio M62 SUN KIM photography TOV photography Young B 스튜디오 김정식 웨딩포토 디자인 레스큐 블레스 포토스튜디오 수아(한복/각종잔치/사진) 아가포토 스튜디오 엘 포토그라피 (El Photography) 조이 포토그래피 포토 센스(Photo Sen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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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철우한의원 경희한의원 기쁨 한의원 김경선 척추한방병원 김스 한의원 나들목 한의원 다나 한방 달라스 전통 중국한의원 동산한의원 동서 한방 클리닉 미래 한방 클리닉 밍루 침술원 밸리렌치 한의원 비욘드 한의원 엘림 한의원 영한의원 우진 한의원 유 한의원 유소옥 한의원 (프리스코) 일산 한의원 차병원 (척추신경 한방병원) 차차 한의원 / 한방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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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핸디맨 | 청소 | 수리 | 플러밍 |

해성 한의원 혜민 한의원 B&K플러밍 핸디맨 세정후드크리닝 차고문수리 B & K 플러밍 K-1 플러밍 Plumber Jim Inc. S.K 플러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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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룡 CPA 김&장회계사 김주형 CPA 김호태 CPA 권혁헌 심현근CPA 로고스 회계법인 로버트 백 CPA 박무창 CPA 박성철 CPA 박운서 CPA 박&이 CPA 서운교 CPA 샤론 최 CPA 양재진 CPA 이성호 CPA 이영숙 CPA 이영애 CPA 이용각 CPA 이정민 CPA 임재영 연방세무사 장명선 CPA 정동승 CPA 장혜영 CPA 정선혜 CPA 조성환 CPA 조시중 CPA 조슈아 박 CPA 최만섭 CPA 채윤정 세무법인 케빈리 세금전문 케빈임CPA 토마스황 CPA 한울 회계법인 한일환 CPA 황우연 CPA CHJ CPA K&S Associates K Save Tax LCC YL Tax Service

| 기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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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어갑시다 | Break Time(1) December 18, 2025 l WeeklyFocus Break Time ㅣ 쉬어갑시다 117

숨은 그림 찾기

■■■ (Vol 01) ▶스도쿠:가로세로 9까지 겹치지 않게 채워보세요. 白3x3에 駒 過1부터 隙 (백구과극)

■■■ (Vol 01)

Difficulty: NORMAL | Clues: 38

Difficulty: NORMAL | Clues: 81

白 (흰) 백 駒 (망아지) 구 過 (지날) 과 隙 (틈) 극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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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ZE Vol.01 ▶ 의미 4: 흰 망아지가 문틈으로 빨리 지나간다는 뜻. 5 7 3 2 4 1 인생이나 세월이 덧없이 짧음을 비유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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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9 3 4 2 6 5 7 9 3 4 2 6 1 8 ▶ 응용 아슬아슬하고 숨9가쁘게 달려왔던 지나간 되돌아보면 6 8 4 을사년(乙巳年)을 1 6 7 9 8 2 3 아5 득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백구과극(白駒過隙)’처럼 중대한 사건들이 눈 2 8 6 5 7 9 2 3 8 6 1 5 7 9 4 깜짝할 새에 지나간 느낌이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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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풍6 속에서 위험스럽다고 포기하기보다는 위험2 속에서도 새로운 기회를 3 5 1 9 6 4 7 3 5 8 1 찾으려고 노력했던 기업인과 인내하고 살아온 선량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7 4 6 7 8 3 5 2 1 9 4 6 격려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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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로찾기:복잡하게 풀어서 ‘-나’와 출구까지‘-ㄴ가’ 도달하세요. 우리말 바루기:만들어진 물음을미로를 나타내는 ‘-나’와 ‘-ㄴ가’는 물음을 나타낸다. 품사와 시제에 따라 구분되는데, 간혹 어색함이 덜 느껴 지는지 ‘-ㄴ가’를 붙여야 할 곳에 ‘-나’를 쓰기도 한다. 예를 들면 일상의 대화에서 “오늘 춥 나?”라고 하는 걸 어렵지 않게 들을 수 있다. ‘덥다’도 “덥나?”라고 묻는 걸 때때로 듣는다. 이 영향 때문인지 글에서도 ‘춥나’ ‘덥나’ 형태를 보게 된다. 모두 표준형은 아니다. 부자연 스럽다며 어색해 하는 사람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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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음을 나타내는 종결어미 ‘-나’는 동사에 붙는다. 이때 더 자연스럽게 느껴진다. “어디 가 나?” “무엇을 먹나?” “지금 무엇 하나?” 형용사일 때는 ‘-ㄴ가(-은가)’가 붙는다. “정말 예쁜 가?” “그 사람 착한가?” “얼마나 좋은가?” 그런데 이 문장들을 ‘-나’로 끝내면 어떨까? “정말 예쁘나?” “그 사람 착하나?” “얼마나 좋나?” 말로 접하면 경상도 지역 말이라고 생각할 것이 다. 말이 아니라 글의 일반적인 문장에서라면 꽤 부자연스럽게 느끼게 된다.

형용사에 ‘-나’를 붙인 표현들에 ‘요’가 오면 말에서도 더 불편해질 수 있다. “정말 예쁘나 요?” “그 사람 착하나요?” “얼마나 좋나요?” ‘-나’가 형용사에 붙어도 자연스러운 건 시제가 과거나 미래일 때다. 이때는 동사, 형용사 상관없이 ‘-나’가 붙는다. “언제 갔나?” “언제 가 겠나?” “얼마나 추웠나?” “얼마나 춥겠나?” “바로 여기인가?” “직장인인가, 학생인가”에서처럼 ‘-ㄴ가’는 서술격 조사 ‘이다’에도 붙는 데, ‘-ㄴ가’ 대신 ‘-나’를 붙이는 일은 없다. 어법적인 것과 관계없이 ‘-나’는 구어체, ‘-ㄴ가’ 는 좀 더 문어체적이다. 그렇다 보니 ‘-나’는 상대적으로 주관적, ‘-ㄴ가’는 객관적인 느낌 이 담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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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운동 우리말 배움터


쉬어갑시다 ㅣ Break Time

2026년 4월 3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두 ~를 섬기지 않는 법이거늘 23. 검사가 법원에 형사 사건의 재판을 청 함. ~를 제기/기각/취하하다 25. 부모에 대한 효도, 형제간의 우애, 임금 에 대한 충성, 친구와의 신의를… 孝悌忠信 26. 삶과 죽음, 괴로움과 즐거움을 아울러 이르는 말. ~을 함께 나눈 현수한 부부

WORD SEARCH WORD SEARCH 2026-W13 가로·세로·대각선 으로 제시된 단어를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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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D SEARCH 2026-W13 (ANSWER)

U E U L A N R U O J F

K D W M G N I K N A B

G R Z D T E X T I N G

1. 어버이와 아내와 자식. 전쟁으로 父母妻 子를 모두 잃고 홀로 된 상이용사 3. 도서실이나 도서관 자료 및 운영을 전문 으로 담당하는 교사 6. 일정한 기간 동안 먹을 음식의 종류와 순 서를 계획해 짠 표. 유치원 ~공개 8. 문 따위의 여닫는 물건을 잠그는 장치. ~ 를 끊다/떼다/부수다/열다 10. 엉뚱하게 딴전을 부리는 태도를 속되게 이르는 말 12. 음식의 모양과 맛을 더하기 위해 음식 위에 뿌리거나 얹는 것 13. 이미 저질러 놓은 일이나 짓. 이번 사건 이 누구의 ~이라고 보나요? 14. 잠언 27장 1절-너는 내일 일을 ~하지 말라 하루 동안에 무슨 일이 날는지… 15. 겨우 이 정도의. 상태, 모양, 성질 따위의 정도가 이만한. 우리 아들은 ~ 일에 유학을 포기할 사람이 아니다. 16. 아버지와 같은 존재라는 뜻에서, ‘스 승’을 높여 이르는 말 18. 대한민국의 법정 기념일로 5월 31일은 ~의 날이죠. 20. 밤하늘에 반짝이는 수많은 별이라는 뜻. ~같은 출중한 인물을 배출해야 22.‘남편’을 예스럽게 이르는 말. 열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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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Texting 6. Banking 9. Wallet

<가로열쇠>

1. 아버지의 걸음, 성격, 버릇 등이 아들에게 그대로 전해짐 2. 아들과 딸. 남의 ~ 흉보지 말고 내 자식 잘 가르쳐라하신 부모님 말씀 4. 겨울철에 땅속의 수분이 얼어 성에처럼 돼 기둥 모양으로 뻗어 있는 것 5. 스승과 제자가 함께 길을 감. 우리학교는 ~ 체험활동을 매달 실시합니다 7. 음력 5월 5일 이 날에는 여자들이 창포물 에 머리를 감는 풍습이 있죠 9.‘수갑’을 속되게 이르는 말. 죄인 손목 에 ~을 채우고 호송차에 태웠다 11. 1964년부터 1㎡의 1,000분의 1로 규정 하여 사용하고 있죠. 기호는 L, l 13. 일 년 중 만물이 점차로 생장해 가득차 게 된다는 날. 양력 5월 21일 14. 아들의 아내를 이르는 말. 며느리. 친구 의 딸을 ~로 삼았다 15. 이러한 정도로. 또는 이렇게까지 16.‘세속 오계(世俗五戒)’의 하나로 효도 로써 어버이를 섬김. 한자는 事親以孝 17. 가시광선 영역 안에서 볼 수 있는 색상 중에 가장 파장이 짧은 광선 19.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 오해를 살 행 동을 하지 말라는 뜻으로도 쓰이죠 20. 2019년 5월 30일에 개봉한 대한민국의 블랙 코미디 서스펜스 영화. 寄生蟲 21. 수많은 실패를 딛고 암 치료제 개발에 成功한 분의 비결을 듣고 싶다 24. 죽어 가던 것이 다시 살아남. 만물의 ~ 을 재촉하는 봄비가 촉촉이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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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ㅣ 생활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4월 3일 금요일

“사소한 습관 바꾸면 확 젊어진다”… 주름 방지하는 비결 5가지 [동안 피부의 비밀] 외모를 젊어 보이게 만드는 대표적인 비결은 주름 없이 팽팽한 피부다. 나이 가 들면 점점 유분과 수분이 줄고 탄력 이 떨어지면서 주름이 생기기 쉽지만, 조금 더 탄력을 오래 유지하는 방법은 있다. 동안의 핵심인 피부를 탄력 있게 유지하는 생활 습관과 관리법을 살펴본 다. 너무 자주 씻는 것은 피부 노화 지름길 청결을 위해 세안이나 샤워를 자주 하 는 사람들이 있다. 물론 피부 염증 방지 를 위해 깨끗하게 씻는 것은 중요하다. 하지만 클렌징 제품에는 대부분 피부를 건조하게 만드는 화학성분이 들어 있 다. 한마디로 잦은 샤워와 강한 세정제 를 사용하는 습관은 피부의 지질막을 녹 여 보호층을 약화한다. 이때 보습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피부 장벽이 무너지면서 각질과 가려움증이 생기기 쉽다. 각질이 심해지면 영양 크

림을 덧발라도 좋은 성분이 제대로 흡수 되지 않는다. 이런 이유로 건조증이 심 해지면 피부가 당기고 거칠어지며 주름 이 생길 우려가 커진다. 샤워할 때는 뜨거운 물보다는 미지근 한 물로 10분 이내 짧게 씻어야 한다. 특 히 자극적인 비누보다는 약산성 세안 제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샤워 나 세안 후에는 반드시 보습제를 발라 야 한다. ‘3분 원칙’ 수분 유지에 핵심 세안이나 샤워 후에는 3분 이내에 보 습제를 발라야 한다. 피부에 남아 있는 수분을 함께 잡아둘 수 있기 때문이다. 하루 두세 번 이상 덧바르면 효과가 더 높아진다. 피부 장벽의 손상이 심하다 면 손상회복을 위해 세라마이드·지방 산·콜레스테롤이 포함된 ‘장벽 강화 형 보습제’가 도움이 된다. 건조증이 심하지 않더라도 습도가 낮은 겨울철은 글리세롤 15%와 바셀린과 같이 밀폐제 의 조합이 적절한 보습제를 꾸준히 사용 하는 것이 좋다. 김현정 가천대 길병원 피부과 교수는 “피부건조증은 생활 습관과 노화, 환 경적 스트레스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 과”라며 “피부건조증을 예방하기 위 해서는 피부 장벽을 보호하고 수분을 지 키는 것이 핵심이다. 자극을 줄이고 보 습제 바르는 것을 생활해야 한다”고 당 부했다.

영양 크림 적당량 중요 간혹 피부 탄력 강화를 위해 영양 크림 을 얼굴에 두껍게 잔뜩 바르는 사람이 있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제품도 너무 많이 바르면 오히려 모공을 막아 피부 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 전문가와 상담 해 자신의 피부 유형에 맞는 제품 중에 서 밀착력이 좋은 것을 골라 적당량을 골고루 펴 발라야 한다. 얼굴 전체에 크림을 얇게 펴 바른 뒤 턱 아래에서 귀 뒤쪽으로 끌어올리는 동작 을 추가하면 윤곽이 흐릿해 보이는 인상 을 줄일 수 있다. 탄력 세럼도 바르는 방 향이 더 중요하다. 얼굴 중앙에서 바깥 으로 펴 바르는 습관은 피부를 옆으로 끌어당겨 처짐을 강조할 수 있다. 팔자 옆과 입꼬리 주변은 손끝으로 집 듯이 눌러 흡수시키면 주름을 예방할 수 있다. 세럼을 바른 뒤에는 곧바로 크림 을 덧바르지 말고 손바닥으로 얼굴을 감 싸 10초 정도 밀착할 시간을 주는 것을 추천한다. 피부 속 콜라겐 위해 달콤한 음식 피해야

입에 달콤한 음식이 피부에는 적이다. 설탕을 너무 많이 먹으면 ‘당화 반응’ 이 촉진되기 때문이다. 혈액 속 포도당 과 과당이 피부 단백질과 결합하면 최 종당화산물(AGEs, Advanced Glycation End Products)을 생성하는데, 이는 콜라 겐과 엘라스틴 구조를 손상시키는 지름 길이다. 한마디로 설탕은 피부 속 콜라겐을 딱 딱하게 굳게 만든다. 피부 속 콜라겐이 딱딱하게 굳으면 탄력이 낮아지고 주름 이 증가한다. 또 피부 복구 능력도 감소 한다. 충분한 수면 필수 수면 시간이 적거나 패턴이 불규칙하 면 피부 재생 능력이 떨어질 수 있다. 불 규칙한 수면과 각성 주기는 코르티솔과 같은 스트레스 호르몬을 증가시키기 때 문이다. 실제로 야근이나 교대 근무가 빈번한 직군의 사람들은 생체리듬이 흔 들리면서 염증에도 쉽게 노출될 수 있 다. 주은연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교수 는 “늦게 자고 일찍 일어나는 것은 폐 해가 너무 크고 지속할 수가 없다”며 “잠이 부족하면 호르몬 불균형 상태가 된다. 특히 식욕을 촉진하는 호르몬인 그렐린이 많이 분비돼 과자나 빵과 같 은 군것질도 많이 하게 된다”고 설명 했다. 군것질은 피부 노화의 지름길이 므로 하루 7~8시간의 적정 수면을 지키 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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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세 I Fortune

April 2, 2026 l WeeklyFocus

2026년 4월 3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한 주간의 운세

지윤 철학관 제공 213-739-2877

2026년4월 4월 3일 2일 2026년 - 2026년 2026년4월 4월8일 9일 `

◈ 쥐(子)띠.

◈ 말(午)띠.

고속도로를 달리듯이 시원하게 운수: 운이 상승세를 타면서 좋아지고 있습니다. 막혔던 일이 뚫리면서 고 속도로를 달리듯이 시원하게 진행이 될 것입니다. 금전: 충분한 만족을 줄 수 있는 결과와 이득이 따릅니다. 그동안의 기다림이 결코 헛되지 않을 것 입니다. 애정: 등잔 밑이 어둡다고 합니다. 가까이에 이렇게 좋은 사람이 있 는데도 모르고 있었다는 새로운 발견을 하게 됩니다.

미래에 집중해야 운수; 진작 알았으면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겠습니다. 지금이라도 알게 된 것을 다행이라고 생각하세요. 금전: 당장 눈앞의 이익만 따라가지 마세요. 앞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미래에 집중해야 훗날에 많은 것을 얻게 됩니다. 애정: 자신이 얼마나 힘든지 적극적으로 표현할 필요가 있습 니다. 마음속으로만 쌓아두면 아무도 알아주지 않고 병만 됩니다.

◈ 소(丑)띠.

◈ 양(未)띠.

빈 잔이 되어야 다시 채울 수 있듯이 운수: 자신을 위해서 모든 시간이 멈춰져 있을 수 없는 것처럼 언제까지나 기회가 기다려주지 않을 것입니다. 금전: 사람을 믿지 못하는 것은 슬픈 일 이지만 손해를 끼칠만한 사람이 등장할 수 있으니 잘 모르는 사람은 경계 해야 하겠습니다. 애정: 빈 잔이 되어야 다시 채울 수 있듯이 사람의 마음 도 깨끗이 정리해두어야 새로운 사람이 다가올 수 있습니다.

방향감각을 잃은 사람처럼 운수; 방향감각을 잃은 사람처럼 어디로 가야 할지 혼란스럽기만 합니다. 어느 한쪽으로 정하기 어려우니 잠시 보류하도록 하세요. 금전: 앞을 보지 못하는 사람을 따라가다가는 구덩이에 빠지기 쉽습니다. 잘 알지 못하는 사 람을 따라가다가 손해를 봅니다. 애정: 하고자 하는 마음은 가지고 있으면 서도 막상 행동으로 옮기지 못해 갈등만 커집니다.

◈ 호랑이(寅)띠.

◈ 원숭이(申)띠.

적합한 때를 만났으니 운수; 시작하기 전에는 꿈에 도전하는 것 자체가 기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용기를 내면 하게 됩니다. 금전: 적합한 때를 만났으니 자신이 원하 는 방향대로 움직여줍니다. 매매나 계약이 순조롭게 이루어집니다. 애정: 편하게 얘기를 할 곳이 필요하던 차에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만납니다. 시 간이 가는 줄도 모르고 이야기보따리가 펼쳐집니다.

솔직하게 말하는 것이 운수; 더디게 가는 사람을 이해해 주어야 합니다. 개인차에 따라 어떤 이에 게는 쉽지만 어떤 이에게는 어렵기만 한 것입니다. 금전: 금전적인 부탁을 거절하는 것이 당장은 편치 않겠지만 솔직하게 말하는 것이 길게 보면 서 로를 위해서 좋습니다. 애정: 너무 바빠서 함께 모여 식사하기가 어려웠던 가족이 모처럼 모입니다. 기분 좋은 대화도 오고 갑니다.

◈토끼(卯)띠.

◈ 닭(酉)띠.

물 흐르듯이 자연스럽게 운수; 이동이나 변화하기에 좋은 시기입니다. 물 흐르듯이 자연스럽게 변 화를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금전: 매상이 오릅니다. 영업장소에 빈자리를 찾기 힘들 정도로 사람들이 빽빽하게 자리를 채우니 신이 나서 일하게 됩 니다. 애정: 사랑하는 사람에게 그동안 미처 신경 써주지 못했던 것을 해줄 수 있게 됩니다. 마음의 빚을 덜어낸 것처럼 홀가분해집니다.

가면 갈수록 통한다는 느낌이 운수: 사소한 것 같은 말투 하나에도 정감이 있으면 이왕이면 좋은 쪽으로 해주려고 하기 마련입니다. 말 한마디로 인해서 여러모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금전: 큰돈을 벌 기회가 오고 있습니다. 돈이 될 만한 것이 눈에 띄게 될 것입니다. 애정: 처음에는 잘 어울리지 않으리라고 생각했는데 시 간이 가면 갈수록 통한다는 느낌이 듭니다.

◈ 용(辰)띠.

◈ 개(戌)띠.

한 번 더 생각해보고 운수: 스스로 주어진 상황에 만족하지 못하면 아무리 많은 것을 해내도 허 무하다는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금전: 다 낭비입니다. 몇 번 쓰지도 않을 것을 비싼 돈을 주고 살 수 있으니 한 번 더 생각해보고 사들여야 합니다. 애정: 친구에서 연인 사이로 발전하는 것보다 연인 사이에서 친구 사이로 돌아가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할 정도로 더 힘든 것입니다.

이미 얻은 것에 만족하고 운수; 구태여 사서 고생을 하는 힘든 길을 선택하기보다는 평탄하고 쉬운 길을 찾아서 가는 것이 삶의 지혜입니다. 금전: 이미 얻은 것에 만족하고 욕 심을 부리지 마세요. 더 욕심내면 이미 가진 것도 잃게 되기 쉽습니다. 애 정: 원하는 대로 다 해주기는 어려워도 최소한 섭섭하지 않을 정도로 마음 을 써주세요. 틈틈이 애정 표현도 해야 하겠습니다.

◈ 뱀(巳)띠.

◈ 돼지(亥)띠.

성공에 한 발짝 다가가는 운수; 성공이란 단어는 아무에게나 붙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성공에 한 발 짝 다가가는 계기가 생길 것입니다. 금전: 과거에 뿌렸던 씨앗이 어느덧 자 라서 열매를 잘 맺은 것을 보게 됩니다. 이제는 수확할 일만 남았습니다. 애 정: 소개를 받는 자리가 있으면 마다하지 말고 만나세요.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좋은 상대를 만나게 될 것입니다.

서로의 생각의 차이가 운수; 알찬 내용도 중요하지만 포장도 중요합니다. 보기 좋은 곳으로 손이 먼저 가기 마련이니 신경 써야겠습니다. 금전: 다소 억울한 상황이 되기 쉽 군요. 지금까지 애쓴 것에 관한 결과가 자신에게 돌아오는 것이 아니라 다 른 사람에게 돌아갈 수 있습니다. 애정: 서로의 생각의 차이가 크다는 것을 실감하면서 함께 가기가 어렵다는 판단을 내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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