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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3월 28일 화요일
덴버서 편안히 살기위한 세후 연봉 7만892달러
주요 시설 공사로 1년간 임시 폐쇄
미국내 25개 메트로지역 중 9번째로 높아 …1위는 샌프란시스코
록키 마운틴 국립공원내‘모레인 파크 캠프그라운드’
덴버 메트로지역에서 비교적 편 안하고 여유롭게 살기 위해 필요 한 연봉 수준이 미전역에서 9번 째로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연방센서스국의 각종 통계자 료를 토대로 산출한 ‘편안하게 사는데 필요한 연봉’(Salary Needed to Live Comfortably in the 25 Largest Metro Areas) 조사에 따르면, 덴버 메트로 지 역(덴버-오로라-레이크우드)의 경우는 7만892달러의 연봉(세 후/post-tax)을 받아야하는 것 으로 파악돼 25개 메트로지역 가운데 9번째로 높았다. 스마트에셋은 매사추세츠 공과 대학의 생활비 데이터를 분석해 미혼이고 아이가 없는 주민(싱 글)을 기준으로 소비자가 집으 로 가져간 급여의 50%는 반드시 필요한 것(needs)에, 30%는 원 하는 것(wants)에, 20%는 저축 또는 부채 상환에 사용한다는 공통 예산 가이드라인(50/30/20) 을 적용해 세후 연소득과 메트로 지역별 순위를 산정했다.
이에 따르면, 25개 메트로 지역 에서 자녀가 없고 미혼인 주민이 이 가이드라인에 따라 살기 위해 서는 세금을 뺀 연봉 평균이 6만 8,499달러는 돼야 한다. 이같은 세후 연봉은 세금을 빼 지 않은 경우(gross)에는 연간 약 7만5천달러 정도가 된다. 이 전국 메트로 평균 연봉은 물가와 주거비용이 상대적으로 비싼 덴 버 메트로에 비해서는 현저히 낮 은 수준이다. 덴버-오로라-레이크우드 지역 미혼의 자녀가 없는 주민들은 편 안하게 살기 위해 1년에 벌어야 하는 세후 연봉 7만892달러는 주 세와 연방세를 고려하면, 세전 약 8만6천달러에 해당되기 때문 이다. 따라서 덴버의 1인 가구는 1년 에 약 1만5천달러가 부족한 셈이 다. 참고로, 2022년 연방센서스국 관련 자료에 의하면, 콜로라도 주 내 싱글 주민 1인당 세전 연소득 은 7만952달러였다. 2021~2022년 미전국의 연봉 평
균 인상률은 5.1%로 물가상승률 (인플레이션) 8% 보다도 낮았다. 결국 인플레이션은 주택 가격에 서 계란 가격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에 영향을 미침으로써 미국내 메트로폴리탄에서 편안하게 사 는 것을 점점 더 어렵게 만들고 있는 것이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편안히 살 기 위한 세후 연봉이 가장 높은 메트로 지역은 샌프란시스코-오 클랜드-버클리로 8만4,026달러 에 달했으며 이어 2~10위는 샌디 에고-출라 비스타-칼스배드(7 만9,324달러), 보스턴-케임브리 지-뉴튼(7만8,752달러), 뉴욕뉴왁-저지시티(7만8,524달러), 시애틀-타코마-벨뷰(7만7,634 달러), 로스앤젤레스-롱비치-애 나하임(7만6,710달러), 워싱턴알링턴-알렉산드리아(7만6,194 달러), 포틀랜드-밴쿠버-힐스보 로(7만4,086달러), 덴버 메트로, 올랜도-키시미-샌포드(6만7,740 달러) 순이었다. 이은혜 기자
콜로라도 등 12개주 사회 보장 혜택에 주소득세 부과 콜로라도를 비롯한 12개주가 은 퇴자들이 받는 사회 보장 혜택 (social security benefit)에 연 방 소득세외에 주 소득세를 부 과하고 있다고 MSN닷컴(MSN. com)이 최근 보도했다. 사회 보장 혜택을 받기 시작하 는 은퇴자들은 이 수입에 대한 소득세도 의식해야 한다. 연방정 부가 부과하는 소득세와 각 주정 부가 부과하는 소득세가 그것이 다. 연간 소득이 2만5천달러에서 3만4천달러 사이인 개인 또는 연 소득이 3만2천달러에서 4만4천
달러 사이인 부부에 대해서는 소 득의 최대 50%가 연방 소득세 과 세 대상이다. 그리고 연소득이 각각 3만4천달러 또는 4만4천달 러를 초과하는 개인과 부부에 대 해서는 소득의 85%가 과세 대상 이 된다. 그러나 사회 보장 수혜 자들은 이같은 연방소득세외에 각 주정부가 부과하는 소득세도 내야 한다. 50개주가 부과하는 것 은 아니고 12개주에서만 사회 보 장 혜택을 과세 대상으로 적용하 고 있다. 콜로라도 주정부는 사 회 보장 혜택을 받는 55~64세의
주민들이 소셜 시큐리티 연금 을 포함한 은퇴 소득(retirement income) 중 2만달러를 공제 (deduct)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65세 이상의 주민들은 주 세금 보고시 사회 보장 금액을 전액 공제할 수 있다. 콜로라도외에 사회 보장 혜택 을 과세 대상으로 적용하는 주는 코네티컷, 캔자스, 미네소타, 미 조리, 몬태나, 네브라스카, 뉴 멕 세코, 로드 아일랜드, 유타, 버몬 트, 웨스트 버지니아 등이다.
록키 마 운틴 국립 공 원 (Rocky Mountain National Park/RMNP)내 가장 크 고 가 장 인기 있는 캠핑 장 인 ‘모레인 파 크 캠프 그라운드’(Moraine Park Campground)가 올 여름부터 1년 내내 폐쇄된다. 모레인 파 크 캠프그라운드에는 총 244 개의 캠핑장이 있으며 매년 약 3만명이 이 곳을 찾는다. 카일 패터슨 RMNP 공보관 은 “모레인 파크 캠프그라운 드는 수도, 전기 시스템 등 주 요 시설 교체 및 개·보수 공사 를 위해 올해 5월 말부터 내년 6월 초까지 폐쇄될 예정”이라 고 밝혔다. 그레이트 아메리칸 아 웃 도어 법(Great American Outdoors Act)에 따라 총 1,900만 달러 규모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 프로젝트는 모레 인 파크 캠프그라운드내 상수 도, 폐수, 전기 시스템 등을 전 면 교체하거나 업그레이드하 는 대형 공사다. 패터슨 공보관은 “이번 공사 가 완료되더라도 캠핑장을 다 시 찾는 주민들의 눈에는 외형 상 크게 달라진 것이 없겠지만 내부적으로 이번 프로젝트는 매우 중요하다” 고 전했다. 이 프로젝트에는 또, 야영장
내 60개의 RV 사이트에 전기 공급 장치를 추가하고 접근 가 능한 15개의 사이트를 새로 건 설하며 홍수가 나기 쉬운 다른 몇몇 사이트를 이전하는 것도 포함된다. 이같은 공사외에도 이번 임 시 폐쇄는 십수년만에 처음으 로 캠핑장이 쉴 수 있는 기회 도 준다. 패터슨 공보관은 “구 체적인 데이터는 없지만 이 지 역을 쉬게 하면 지역 스스로가 빠르게 회복(rebound)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RMNP내 최대 캠핑장이 1 년간 폐쇄됨에 따라 다른 4개 캠핑장이 붐빌 것으로 보이지 만 이 가운데 통상 개장 6개월 전부터 예약을 받는 애스펜 글렌(Aspenglen), 글레이시 어 베이슨(Glacier Basin), 팀 버 크릭(Timber Creek) 3곳은 예약 개시 2주안에 매진된다. 또다른 캠핑장인 롱스 피크 (Long’s Peak)는 텐트 전용이 며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패터슨 공보관은 “RMNP내 캠핑장은 항상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기 때문에 올 여름은 주 변 다른 지역의 캠핑장을 이용 하고 RMNP내 캠핑장은 내년 여름 이용을 목표로 준비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경진 기자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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