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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광고

제

98

호

2026년 3월 27일 금요일

관련기사 19면

한-텍사스 경제포럼 공식 출범 한국 기업의 미국 진출 돕는다 21 한국 송죽회 노인회관 재입주 수리 착수, 문제는 비용 마련 22 김원영 청소년 리더십 장학생 5명 선발, 각 1천 달러 지급 23

전국 주요 공항 ICE 요원 배치 이민 단속으로 이어질까 우려

고 이옥선 할머니 방문 10주년 3월31일까지 기금 모금 운동 26 이서진 "은퇴하면 텍사스로" 넷플릭스 발표회 발언 화제 27 텍사스하이킹코스TOP12 54 자연과호흡,힐링 여행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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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3월 27일 금요일

목차 / 날씨

9

데스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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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 행사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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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뉴스

19, 21, 22, 23, 26, 27, 28, 34, 35, 42, 43, 45

텍사스 뉴스

48, 49, 50, 51, 52, 54, 55, 57

CARROLLTON, TEXAS

전문가 칼럼

58, 59, 60

발행처 WEEKLY FOCUS TEXAS INC. 발행인 김현주 Hyun Joo Kim 신문사 1028 Mac Arthur Dr. Suite 104, Carrollton, TX 홈페이지 www.weeklyfocustx.com 전자신문 www.weeklyfocustx.com / e-신문 카카오톡 weeklyfocusdallas 이메일 weeklyfocusdallas@gmail.com 연락처 Tel: (469)289-0389

미주한인뉴스

61

Kor ean News Leader of Texas

AURORA, COLORADO 발행처 US ANP MEDIA DBA WEEKLY FOCUS 발행인 김현주 Hyun Joo Kim 신문사 11000 E. Yale Ave. #201, Aurora, CO 80014 문화센터 11000 E. Yale Ave. #30, Aurora, CO 80014 홈페이지 www.focuscolorado.net 전자신문 www.focuscolorado.net / e-신문 카카오톡 weeklyfocus 홈쇼핑 focuscolorado.net 핫딜 청소년재단 11000 E. Yale Ave. #30, Aurora, CO 80014 이메일 weeklyfocus@gmail.com 연락처 Tel: (303)751-2567 fax: (303)751-2564 인쇄소 Focus Press Printer, Inc

미국뉴스

62, 63, 67, 68, 69, 70, 71

한국뉴스

74, 75, 77, 78, 79, 80, 81, 82

월드뉴스

84, 85, 86, 87

여행

88

반려동물과 함께살기

93

건강

94

골프 이야기

95

엔터테인먼트

96

슬기로운 가족생활

101

연예 / 스포츠

102, 105

한인업소안내

107, 108, 109, 110, 111

CLASSIFIEDS

112

숨은그림 찾기

117

크로스워드 퍼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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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119

- 본지에 게재되는 오피니언 및 광고는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본지는 연합뉴스와 컨텐츠 제휴 계약을 맺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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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날씨 예보 3월 27일(금)

3월 30일(월)

DALLAS, TEXAS 기준 3월 31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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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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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67 최저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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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85 최저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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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포커스는 독자 여러분과 함께 만 드는 신문입니다. 나누고 싶은, 혹은 알려져야 마땅할 사건이 있으신 분은 언제든지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weeklyfocusdalla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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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3월 27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데스크 칼럼

스포츠를 즐길 권리

올 가을 제주도에서 열리는 제46회 전 국 장애인 체육대회를 앞두고 연합뉴 스가 장애인 체육인들에 대한 특별 기 사를 다뤘다. 내용은 강원도 론볼(Lawn Bowl) 연맹 원주지부 소속 선수들의 훈 련 환경을 1년 전과 비교한 것이다. 기 사의 요지는 이들의 훈련 환경이 지금 이나 1년 전이나 달라진 게 없다는 것 이다. 기사는 “중증 장애인이다 보니 난방 이 안 되면 몸이 아프거든요. 지난겨울 정말 많이 아팠어요. 작년 전국체전에 서 동메달도 땄는데 전기도 들어오지 않으니 소외감이 들죠”라는 문구로 시작한다. 그들의 훈련을 돕는 장애인 활동 보조사들 역시 지난 겨울 혹한의 추위를 떠올리며 “같이 아팠다”고 탄식했다고 한다. 론볼 경기장이 자리한 국민체육센터 를 관리하는 원주시시설관리공단이 놓 아준 컨테이너에는 콘센트와 누전차단 기 등 전기 설비가 갖춰져 있지만, 선 수들에게 전기 사용은 여전히 언감생 심이었다. 해당 컨테이너가 건축허가 나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를 거치지 않 아 현행 법령상 전기 사용이 제한되는 시설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장애 여부를 떠나 ‘인권’ 문제와도 연결되는 만큼 해결책을 기대했으나 ‘전기 사용은 불법’이라는 공단 측 의 입장은 지난 1년간 아무런 변화가

없었고, 결국 선수들은 지난겨울에도 가스난로 하나에 의지하며 하루 4시간 30분씩 훈련했다고 한다. 지난해 11월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강원도 대표 로서 동메달을 따고서 ‘그래도 열악 한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명분이 되지 않을까’ 싶었으나 이들이 마주한 건 살을 에는 한파였다. 중증 장애가 있는 론볼 선수 서영완(47)씨는 “명색이 강 원도 대표가 4명이나 있는데 전기 사용 조차 할 수 없다고 하니 소외감이 많이 든다”고 토로했다. 한여름에는 불볕더위에, 한겨울에는 한파에 그대로 노출된 열악한 환경 탓 에 론볼에 입문했다가 혀를 내두르며 다른 종목으로 떠나는 사례가 반복되 는 상황이라고 한다. 겨울이 지나고 봄 이 찾아오고 있지만 론볼 선수들에게 국가대표보다 더 간절한 꿈은 전기 사 용이라고 한다. 컨테이너가 들어섰던 2023년 12월 원주리더스라이온스클럽 이 기부했던 냉난방기는 한 번도 써보 지 못한 채 최근 냉난방기가 필요한 다 른 이들에게 양보했다. 달라스에서도 올 6월 장애인들을 위 한 전국 규모의 큰 행사가 열린다. 제3 회 전미주 장애인 체전이 바로 그것이 다. 조직위원회는 성공적인 대회를 위 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선수와 임원, 자 원봉사자와 학부형 등 총 1,200명이 참 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규모가

크다 보니 예산도 만만치 않다. 조직위 원회는 총 예산을 23만 달러로 잡고 있 다.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서는 무엇보 다 예산 확보가 관건이다. 조직위는 이 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조직위원회는 지난 주 후원의 밤을 열 어 동포사회에 장애인 체전의 필요성 을 알리고, 후원의 분위기를 조성하려 노력했다. 그런데, 취재를 하던 중 누군 가 이런 질문을 슬쩍 던졌다. “장애인 체전을 왜 해야 해?”라는 질문이었다. 평소 장애인 체전은 당연히 해야 하는 것으로 생각했던 필자였지만, 막상 ‘ 왜’라는 질문에 잠시 생각을 해야 했 다. 사실 그 질문에 대한 답은 많고, 어 렵지도 않다. 장애인 체전은 단순한 스포츠 행사 를 넘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 사회 적 통합, 건강 증진 등 다방면에서 필 수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장애인은 비 장애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신체활동이 부족해 질병에 취약할 수 있다고 한다. 체전은 장애인들에게 생활체육에 참 여할 동기를 부여하고, 신체 기능 향상 을 돕는다. 운동을 통해 한계를 뛰어넘 는 성취감을 경험하고 이를 통해 심리 적, 정서적 안정과 자존감을 높일 수 있 다. 체전을 통해 장애인들이 방에서 나 와 사회와 소통하고 대인관계를 형성 할 기회를 얻는다. 비장애인은 장애인 스포츠를 직접 보고 체험함으로써 ‘

장애’가 아닌 ‘도전’과 ‘능력’에 집중하게 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통합하는 사회를 구현하는 기반이 된 다. 장애인 체전은 장애인도 스포츠를 즐길 권리가 있는 주체임을 보여주며, 이를 위한 체육 시설과 프로그램 확충 을 촉진하는 기능도 갖는다. 일상적인 재활을 넘어선 스포츠 활동은 장애인 들에게 삶의 목표와 활력을 제공한다. 장애인 체전은 ‘장애를 극복하고 한 계에 도전하는 인간 승리의 무대’이 자, 모두가 평등하게 스포츠를 향유하 는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필수적인 행 사인 것이다. 강원도 론볼 연맹 원주지부 소속 선수 들의 훈련 환경 기사를 접하며 달라스 한인사회에 대한 왠지 모를 뿌듯함이 느껴지는 것은, 장애인의‘스포츠를 즐길 권리’에 대한 동포사회의 인식 이나 사회적 지지가 상대적으로 성숙 하다는 평가 때문일 것이다. 달라스 장 애인 체육회의 꾸준한 헌신적 활동 덕 분이다. 달라스 한인사회 대부분은 언 제부턴가 장애인, 비장애인의 체육활 동에 편견이 없는 그런 곳이 됐다. 이러 한 동포사회적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 해서는 올해 6월5일과 6일 이틀간 달라 스에서 열리는 제3회 전미주 장애인 체 전에 한인사회 전체가 관심과 후원을 보내야 할 것이다. <편집국장 토니 채>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3월 27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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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뉴스 | DALLAS NEWS

2026년 3월 27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달라스 커뮤니티 행사 안내 행사 게재 문의 weeklyfocusdallas@gmail.com

김원영 변호사 청소년 리더십 장학생 모집

부활절 교회 연합 찬양의 밤

세미한교회 선교후원 골프대회

3월29일 마감, 지원 info@dkfoundationtx.org

4월5일 오후 5시, 큰나무교회

4월6일 오후 1시 30분, 코요테릿지 GC

김원영 변호사 청소년 리더십 장학생 모집이 3월29일(일) 마감된다. 대상은 DFW 지역에 거주하는 8학년에서 11학 년까지의 학생이다. 총 5명을 선발해 각 1,000 달러의 장학 금이 지급된다. 신청에 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 dkfoundationtx.org를 참고하면 된다.

2026년 부활절 교회 연합 찬양의 밤이 4월5일(부활주일) 오후 5시 큰나무교회(담임목사 김귀보)에서 열린다. 큰나 무교회 성전 이전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취지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달라스 지역 교회들을 대상으로 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469.771.4009로 문의하면 된다.

세미한교회(담임목사 이은상)가 선교후원을 위한 골프 대회를 4월6일(월) 오후 1시 30분 캐롤튼에 소재한 코요 테릿지 골프코스에서 개최한다. 주소는 1640 W. Hebron Pkwy. Carrollton, TX 75010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972.446.0178로 문의하면 된다.

재미과기협 전국 수학·과학 경시대회

제1회 텍사스 한인 챔피언 컵 축구대회

제3회 달라스 전미주 장애인 체전

4월18일 오후 1시, 북텍사스 대학(UNT)

4월25일, 콕스 파크 축구 경기장

6월5일(금)·6일(토), 스타센터 멀티스포츠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KSEA) 북텍사스지부(회장 박 우람)가 오는 4월18일(토) 오후 1시부터 2026년 수학· 과학 경시대회를 개최한다. 장소는 북텍사스 대학(UNT) 캠퍼스 내 Business Leadership Building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ksea.north.texas@gmail.com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3회 달라스 미주 장애인 체육대회 기금 마련을 위한 제1회 텍사스 한인 챔피언 컵 축구대회가 오는 4월25일 (토) 콕스 파크 축구 경기장에서 열린다. 대상은 텍사스 지역 우수 축구 클럽들이며, 참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214.422.5242로 문의하면 된다.

제3회 전미주 장애인 체전이 6월5일(금)과 6일(토) 양일간 달라스에서 열린다. 개막식이 열리는 스타센터(StarCenter Multisport) 주소는 2400 Pike St. Farmers Branch이며, 폐막 식이 열리는 뉴송교회 주소는 4220 Fairway Dr.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469.231.5148에 문의하면 된다.

달라스 한인회 어린이 썸머 캠프

진이 스미스 무료 시민권 강의

달라스 한인회 민원봉사센터

7월27일부터 8월7일, 달라스 한인문화센터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

매주 월~금요일, 달라스 한인회 사무실

달라스 한인회(회장 우성철)가 주최하는 2026 한국문화 체험 어린이 썸머캠프가 7월27일(월)부터 8월7일(금)까 지 달라스 한인문화센터에서 열린다. 주소는 11500 N. Stemmons Fwy. #160, Dallas, TX 75229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972.241.4525로 문의하면 된다.

진이 스미스 무료 시민권 강의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에 서부터 12시까지 열린다. 장소는 캐롤튼 H마트에서 대각 선으로 맞은편에 있는 더뷰(The View)다. 주소는 2700 Old Denton Rd. #104, Carrollton, TX 75007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972.236.5000으로 문의하면 된다.

달라스 한인회(회장 우성철)가 한인들을 돕기 위해 민원 봉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한인들은 달라 스 한인회로 전화나 문자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주소는 11500 N Stemmons Fwy, Dallas이며, 문의는 214.306.3200 또는 이메일 dallaskorea@gmail.com로 하면 된다.

텍사스 한국 어머니회 행복 교실

한미문화협회 실버 해피 아카데미

경제인협회 모국 방문 건강검진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제자침례교회

매주 월요일·금요일, 달라스 한인문화센터

수시접수, 공덕동 서울 메디케어

텍사스 한국 어머니회(회장 박영자) 행복교실이 매주 목 요일 오전 10시 제자침례교회(담임목사 윤도진)에서 열 린다. 라인댄스, 에어로빅, 노래교실 등의 다양한 프로그 램이 제공된다. 주소는 1017 Erie St. Carrollton, TX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469.867.4625에 문의하면 된다.

인생의 황금기를 누리는 공간, 실버 해피 아카데미가 매 주 월요일과 금요일 남녀 시니어들을 대상으로 달라스 한 인문화센터 185호에서 열린다. 주소는 11500 N. Stemmons Fwy. Dallas, TX 75229이미,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이 형천 원장(214.334.7458)에게 문의하면 된다.

텍사스 한국 경제인협회(TKBA, 회장 이인선)를 통한 모국 방문 건강검진이 20% 할인된 비용으로 진행되고 있다. 북 텍사스에 거주하는 한인이면 누구나 혜택을 볼 수 있다. 건 강검진 접수 및 문의는 텍사스 한국 경제인협회 웹사이트 (tkbausa.com)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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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LLAS NEWS | 달라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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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Hot Topic

전국 주요 공항에 이민세관단속국 요원 배치, 이민사회 ‘우려’ DHS 셧다운 여파로 혼잡도 높은 공항 타깃 … DFW국제공항·러브필드 제외 전국 13개 주요 공항에 23일(월)부터 이 민세관단속국(ICE) 요원들이 투입되기 시 작함에 따라 체류 신분이 불확실한 이민자 들의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 미 국토안보부(DHS) 이날 엑스(X·옛 트 위터)에 “민주당이 계속 우리 항공 여행 의 안전, 신뢰성, 편의성을 위기에 빠트리 는 동안 트럼프 대통령은 수백명의 ICE 요 원들을 부정적 영향을 받는 공항들에 배치 하는 행동을 취하고 있다”고 적었다. 이 어 “이는 우리 하늘을 안전하게 지키고 항공 여행 차질을 최소화하기 위한 교통 안전국(TSA)의 노력을 개선하는 것을 도 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로이터 통신도 이날 ICE 요원들이 일부 공항에 배치돼 보안 검색 업무 지원을 시 작했다고 DHS 당국자를 인용해 보도했 다. 보도에 따르면 ICE 요원뿐 아니라 국 토안보수사국(HSI) 요원들도 함께 배치됐 으며, 해당 공항은 애틀랜타, 뉴욕 JFK, 클 리블랜드, 피츠버그, 피닉스, 포트마이어 스 등 13개 공항이다. DFW 국제공항과 달 라스 러브필드(Dallas Love Field) 공항은 리스트에 포함되지 않았다. 이민단속 없다지만 우려스러운 상황 DHS 측은 작전 보안상의 이유로 각 공항 에 배치된 ICE 요원 규모를 공개하지 않았 다. ICE는 트럼프 2기 행정부 들어 불법 이 민자 초강경 단속으로 인해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조직이다. 민주당은 올해 초 미네 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ICE 요원을 포 함한 연방 요원들의 총격에 미국 시민 2명 이 잇따라 숨지고 반발 여론이 거세지자 ICE 요원들이 단속 시 마스크를 벗고 보디

지난 23일(월)부터 전국 13개 주요 공항에 ICE 요원이 배치되면서 이민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캠을 착용하며 무작위 검문 및 영장 없는 수색·체포를 중단하는 내용의 개혁을 요 구하며 DHS 예산 통과를 저지해왔다. 결국 지난달 14일부터 DHS는 셧다운(일 시적 업무정지)에 들어갔고, 최근 들어 공 항에서 보안 검색을 담당하는 TSA 요원 수백명이 무급 업무를 견디다 못해 퇴직 하자 주요 공항에서 검색 대기 줄이 길어 져 승객들이 탑승 시간을 놓치는 등 불편 이 이어졌다. 미국에서 가장 붐비는 애틀 랜타의 하츠필드-잭슨 공항 당국은 승객 들에게 이날 항공편을 이용하려면 최소 4 시간 전에 공항에 도착하라고 권고했다. 결국, 트럼프 대통령의 ‘공항 ICE 요원 투입’ 예고는 민주당을 향한 DHS 예산 처리 및 셧다운 해소 압박으로 해석됐다. ICE 요원들은 공항에서 이민 단속 업무가 아닌 보안 검색 업무 지원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뉴욕타임스(NYT), AP 통 신 등 미국 언론들은 이날 오전부터 애틀 랜타 공항에서 ICE 요원들이 목격됐다는

ICE 요원이 배치된 전국 13개 공항 리스트 Chicago O’Hare International Airport (ORD) Cleveland Hopkins International Airport (CLE) Hartsfield-Jackson Atlanta International Airport (ATL) Houston’s William P. Hobby Airport (HOU) John F. Kennedy International Airport (JFK) New York’s LaGuardia Airport (LGA) Louis Armstrong New Orleans International Airport (MSY) Luis Munoz Marin International Airport in Puerto Rico (SJU) Newark Liberty International Airport (EWR) Philadelphia International Airport (PHL) Phoenix Sky Harbor International Airport (PHX) Pittsburgh International Airport (PIT) Southwest Florida International Airport (RSW)

보도를 전했다. AP는 “현 상황에서 이례 적인 것은 그들이 TSA의 보안 검문 구역 에서 눈에 띈다는 것”이라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ICE 요원에게 공항에서 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말아 달라고 요청했 다. 그는 이날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 셜에 “나는 ICE 요원들이 대부분 졸린 조 바이든과 그의 훌륭한 ‘국경 차르’ 카멀 라 해리스(그녀는 국경에 가본 적도 없다) 의 완전히 미친 열린 국경 정책을 통해 우 리나라에 들어오도록 허용한 상습범들을 수색하고 다룰 때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 에 대한 강력한 지지자”라고 적었다. 그 는 다만, “하지만, 공항 등에서 민주당이 초래한 혼란을 수습하는 것을 도울 때는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대단히 감사하겠 다”고 밝혔다. DFW 국제공황과 러브필드 공항은 제외 DFW 국제공항과 달라스 러브필드 공항 의 교통안전청(TSA) 검문소는 대체로 평 소와 다름없이 운영되었으며, 봄방학이 끝 나감에 따라 다른 주요 공항에서 발생했던 긴 대기줄과 인력 부족 현상과는 대조적 이었다. 24일(화) 이른 아침 북텍사스 지역 공항의 보안 검색대는 정상적으로 운영됐 다. 포트워스에 본사를 둔 아메리칸 항공 의 주요 허브 공항인 DFW 국제공항에서 는 운영 중인 12개 검색대 모두 대기 시간 에 문제는 없었다. 화요일 DFW 국제공항 의 상황은 전날보다 나아졌다. 전날에는 5 개 검문소에서 대기 시간이 11분에서 23 분 사이였다. 23일(월) 기준으로 가장 긴 대 기 시간은 터미널 E에서 21분이었다. 러브 필드 공항의 일반 탑승 보안 검색대는 대 기 시간은 3분이었고, TSA 사전 검색대는 단 1분이었다. 사우스웨스트 항공은 러브

필드 공항에서 가장 많이 운항하는 항공 사로, 공항의 20개 게이트 중 18개 게이트 를 이용하고 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 현재 정부 셧다운으 로 인해 TSA 직원들은 무급 상태이며, 2월 에 예산 지원이 중단된 이후 400명 이상이 사직했다. 휴스턴, 오스틴, 뉴올리언스를 비롯한 미국 전역의 주요 공항에서는 정 부 셧다운 여파로 보안 검색대 줄이 극도 로 길어지는 혼란스러운 상황이 발생했는 데, 이는 봄 방학 여행객이 몰리는 시기와 겹쳤습니다. 하지만 DFW 국제공항이나 러브필드 공항에서는 그와 유사한 혼란스 러운 상황은 발생하지 않았다. 두 공항 모 두에서 이민세관집행국 요원이 출동했다 는 보고는 없었다. 달라스 모닝뉴스가 이 메일로 연락한 국토안보부 대변인 로렌 비스는 “작전 보안상의 이유”로 요원들 의 위치를 ​​확인할 수 없다고 밝혔다. 서류 미비자, 가급적 공항 피해야 전국 주요 공항에 ICE 요원이 배치되었 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많은 이민자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공식적으로는 TSA 인력 부족을 보조하기 위한 것이라고 발표되었 지만, 실제로는 이민자들에게 새로운 리 스크가 될 수 있는 상황이다. 특히 미국 공 항의 ICE 배치는 신분이 불안정하거나 이 민 절차가 진행 중인 이민자들에게 매우 중요한 이슈다. 미국 공항의 ICE 배치 상 황은 단순한 뉴스가 아니라, 실제 이동과 안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문제라는 게 전 문가들의 평가다. 전문가들은 가능하면 항공 여행을 피할 것을 강하게 권고하고 있다. 공항에 배치 된 ICE 상황이 언제든지 예상치 못한 문 제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이민 재 판이 진행 중이거나, 추방 명령이 있거나, 서류 미비 상태이거나, 과거 ICE 접촉 이 력이 있는 경우라면 특히 더 주의해야 한 다. ICE가 공항에 배치된 상황에서 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큰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전문가들은 불가피하게 여행을 해야 한 다면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권고한 다. 여권 또는 신분증, 워크퍼밋(EAD), 이 민 서류, I-797 접수증, 변호사 연락처 등 모든 서류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전문 가들은 미국내 공항 ICE 배치 상황은 아직 진행 중이며 계속 변할 수 있어 현재로서 는 무엇보다 정보 확인과 신중한 판단이 가장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토니 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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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 스토리

‘한-텍사스 경제포럼’ 공식 출범, “한국 기업의 미국 진출 돕는다” 정영호 전 휴스턴 총영사, 이사장 선출 … 한국·텍사스 경제교류 강화 기대 텍사스를 통해 한국 기업의 미국 시장 진 출을 돕는 ‘한-텍사스 경제포럼’이 지 난 19일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총회에서는 정영호 전 휴스턴 총영사가 만 장일치로 이사장에 선출됐다. 이 포럼은 한국내 벤처 기업 및 중소·중 견기업, 바이오·헬스케어 관련 기업의 미 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한미 양국 간 경 제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민간 협력 플랫 폼이다. 정 이사장은 “최근 글로벌 공급망 재 편과 미국 제조업 르네상스 흐름 속에서 텍사스는 반도체, 전기차, 인공지능, 바이 오·메디컬, 에너지 산업 등 핵심 분야에 서 세계적인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한국 기업의 전략적 진출 수요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포 럼은 향후 중소벤처기업부와의 협력을 통 해 공동사업 추진, 글로벌 테스트베드 프 로그램 운영, 정책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

한국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한-텍사스 경제포럼이 지난 19일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서 협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정영호 이사장은 올해 1월12일부터 7박 8일 일정으로 달라스를 방문했다. 정 이사장은 첫날 존 B. 문스(John B. Muns) 플레이노 시장과 면담을 가졌고 주달라스 영사출장소(소장 도광헌) 영사단과 오찬

올해 1월 달라스를 방문한 정영호(왼쪽에서 다섯번째) 이사장과 북텍사스 한인상공회 임원진.

을 함께한 바 있다. 또한 린다 맥마혼(Linda McMahon) 달라스 경제개발공사(EDC) 대표와 면담을 진행하는 한편 북텍사스 한인상공인회(회장 신동헌) 회장단과 간 담회를 갖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플레이노 시장과의 면담에서 정영호 전 총영사는 한국 기업들의 플레이노 진출 현 황과 향후 진출 전망을 공유하고, 한국 기 업 유치를 위한 플레이노 시의 경제 유인 책과 지원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 눴다. 특히 한국의 중소·벤처기업들에 대 한 플레이노 시의 관심과 함께, 이들 기업 이 진출할 경우 인센티브 측면에서의 적극 적인 배려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문스 플 레이노 시장은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진행된 린다 맥마혼 달라스 경제 개발공사 대표와의 면담에서는 달라스의 산업 및 경제 구조를 바탕으로 한국의 벤

처·IT 기업, 스타트업, 바이오·메디컬 기업 진출 가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 가 이뤄졌다. 양측은 보조금, 세금 감면, 특 별 인센티브 등 다양한 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향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달라스 한인회와 상공회 간담회에서는 한국 기업의 달라스 진출 활성화를 위해 민관 협력과 네트워크 강화가 중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앞으로도 긴밀 한 협의를 지속하기로 했다. 정 이사장은 또한 오스틴과 테일러, 휴스 턴을 차례로 방문해 텍사스 주정부 및 각 도시의 경제개발 정책을 담당하는 고위 관계자들과 면담을 진행했다. 이 방문으 로 정 이사장은 한국 중소·벤처기업 및 바이오테크 기업의 성공적인 텍사스 진출 을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인 네트워크 점 검했다. <토니 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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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3월 27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타운 속으로

달라스 한국 송죽회 이사회, 노인회관 ‘재입주’ 결정 이명재 회장“노인회관 수리 착수”… 관건은 추가 수리비 모금 달라스 한국 송죽회(회장 이명재)가 노인 회관을 수리해 다시 입주하기로 결정했다. 달라스 한국 송죽회는 지난 3월17일(화) 오전 11시 로얄레인에 위치한 서울가든에 서 이사회를 열고 노인회관 입주를 결정했 다. 이사회는 이날 노인회관 입주 외에 다 수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명재 회장은 지난 3월21일(토) 오전 11 시 달라스 한인문화센터에서 회원 8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월례회에서 이사회 의 결 사항을 발표했다. 이명재 회장은 “이사장 선출에 있어 봉 사정신이 투철하며 경제적 능력, 행정적 능력, 사회경험 능력을 겸비하고, 지난 27 년간 달라스 한국 송죽회에 물심 양면으로 후원해 주신 UBM 안영호 회장을 본인 승 낙 없이 이사회 만장일치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늘 월례회에서도 만 장일치로 추대 결의하여 주신다면 삼고초 려를 하는 일이 있더라도 안영호 회장에게 승낙을 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명재 회장은 노인회관 재입주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이명재 회장은 “제26 대 회장 재임시 노인회관을 매매해 달라스 한인문화센터로 이전해 일정한 지분을 받 고 사무실 제공은 물론, 월례회 식사제공 등 좋은 조건으로 문화센터 측과 송죽회간 합의했다”며 “그러나 여러 명의 회원들 이 이를 반대했고, 노인회관을 팔아 문화 센터에 바친다는 등 각종 허위사실을 유포 하여 문화센터 측과 송죽회간 함의 사할이 깨진 후 제27대 송죽회가 탄생했다. 제27 대 송죽회는 또다시 원안대로 추진하였으

달라스 한국 송죽회가 노인회관 재입주를 위해 수리작업에 착수했다. 이명재 회장은 이 같은 결정이 송죽회 자산을 지키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나 결국 무산되기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이명재 회장은 “노인회관으로 이전하 기 위해서는 그동안 가장 큰 문제가 보험 사를 찾지 못한 것이었는데, 다행히 보험 사를 찾게 됐다”며 “이제 노인회관 수 리비용과 건물 보험료를 모금해 4월이나 5월 노인회관으로 다시 이전하기로 이사 회가 만장일치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월례회 시간 변경도 발표됐다. 이명재 회 장은 “월례회는 회원간 친목도모와 정보 교환 등 하루를 즐겁게 보내는 것이 목적 인데, 월례회를 오전 11시에 시작해 12시 에 점심을 먹고 나면 회원들이 뿔뿔이 흩 어진다”며 “그래서 월례회를 오전 10시 에 시작해, 한 시간 동안 각종 노인건강에

필요한 체조, 컴퓨터 및 스마트폰 강의 등 을 한다면 월례회의 취지가 더욱 살아날 것”이라고 말했다. 월례회 회비도 기존 10달러에서 20달러 로 인상된다. 이명재 회장은 “현재의 10 달러 회비는 지난 1978년부터 48년간 유 지해온 것”이라며 “회원님들이 잘 아시 다시피 지금 고물가에 비례해 적정 회비 를 4월부터 20 달러로 인상하기로 결의했 다”고 밝혔다. 노인회관은 지난 2024년 4월 폭우로 인 해 큰 피해를 입었다. 이에 송죽회는 그해 7월부터 임시적으로 월례회를 달라스 한 인 문화센터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하 지만 노인회관 수리에 필요한 재정 확보가

실현되지 않자 송죽회는 달라스 한인문화 센터에 완전히 입주하는 방향으로 회원들 의 의견을 모으기 시작했다. 하지만 일부 회원들 사이에서 노인회관 을 송죽회의 자산이기 때문에 아무리 어 려워도 송죽회의 자산을 지켜야 한다는 의 견이 지속적으로 나왔고, 이명재 회장 집 행부 및 이사회가 이를 수용해 노인회관 재입주를 결정했다. 이명재 회장은 노인 회관 재입주에 필요한 수리 작업을 이미 시작했다고 밝히고, 세부적인 수리는 모금 운동 현황에 맞춰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 다. 이명재 회장은 앞으로 수리비 마련을 위한 모금활동도 펼칠 계획이라고 했다. <토니 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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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 스케치

파머스 브랜치 테리 린·알링턴 짐 로스 시장 “한인사회에 감사” 한국인 입양인 루스 웡, 한인 원로회 대표로‘케이 프랜드’감사패 전달 파머스 브랜치(Farmer Branch) 테리 린 (Terry Lynne) 시장이 달라스 한인사회에 대한 각별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테리 린 시장은 최근 한국인 입양인 루스 웡(Ruth Wong) 씨를 파머스 브랜치 시의회로 초청 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루스 웡 씨는 북텍사스 한인 원로회(회장 박영남)이 테리 린 시장에게 수여한 ‘케 이 프랜드’(K-Friend) 감사패를 전수했 다. 앞서 원로회는 지난 2월24일 제4회 연 례 시상식을 열고 한인사회에 우호적인 활 동을 해온 인사들에게 수여하는 ‘케이 프 랜드’상 수상자로 테리 린 시장을 지정 한 바 있다. 하지만 테리 린 시장이 일정상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했고, 이번에 원로회

회원인 루스 웡 씨를 시의회로 초청해 감 사패를 전달받은 것이다. 테리 린 시장은 감사패를 받는 자리에서 “이 상을 받게 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파머 스 브랜치 시는 앞으로도 한인사회의 발 전을 위해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도 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로회는 짐 로스(Jim Ross) 알링턴 시장 에게도 ‘케이 프랜드’ 감사패를 수여했 다. 짐 로스 시장 역시 연례 시상식에 참 석할 수 없어 별도로 감사패를 전달받았 다. 짐 로스 시장은 “이 상을 준 원로회 와 그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 다”며 “알링턴 시의회는 한인사회의 문 화적 전통과 웃어른들을 공경하는 노력,

그리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것에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알링턴 시 는 시민사회의 다양성에 의해 더욱 강해진 다”며 “특히 한인사회가 우리 지역에 끼 치는 문화 및 경제 분야의 영향력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 방문 중인 박영남 회장을 대신 해 감사패를 전한 루스 웡 씨는 37년간 미 육군에 복무한 후 명예 제대한 인물로, 원 로회 회원이다. 루스 웡 씨는 지난해 알링 턴 경마장에서 미국 국가를 부르는 한편, 북텍사스 한인상공회 임원진과 함께 오스 틴의 텍사스 주의사당을 방문해 로얄레인 ‘코리아 타운’ 지정을 위해 대표 발언을 한 바 있다. <토니 채 기자>

루스 웡(오른쪽) 씨가 북텍사스 한인 원로회를 대신해 테리 린 파머스 브랜치 시장에게 감사패 를 전달했다.

김원영 변호사 청소년 리더십 장학생 모집 … 3월29일 마감 김원영 변호사(사진)와 디케이 파운데이 션(DK Foundation)이 함께 하는 ‘청소년 리더십 장학생’ 모집 마감일이 29일(일) 로 다가와 뜻있는 한인 학생들은 지원을 서둘러야 한다. 김원영 변호사 청소년 리더십 장학금은 텍사스 한인사회의 미래를 이끌어 갈 차 세대 리더, 공동체를 섬기며 리더십을 실 천할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장 학사업이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실제 공동체 리더십 활동을 필수 과정으로 포함하고 있다. 선정된 장학생들은 5월 열 릴 예정인 효도잔치와 9월 열릴 예정인 건

강박람회 등의 행사에서 봉사를 해야 한 다. 장학생들은 봉사자를 모집하고 팀을 구성해 행사 운영에 직접 참여하게 되는 데, 이를 통해 공동체 리더십을 실천하게 된다. 김원영 변호사는 장학금에 대해 청소년 기는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중요한 시점 이라며 청소년들이 한인으로서의 정체성 을 지키고, 성장한 뒤한인사회를 위해 봉 사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다 고 설명했다. 장학생은 총 5명을 선발한다. 장학금은 각 1,000 달러이며, 최종 선발자 발표는 4 월20일 있을 예정이다. 장학금 수여식은

올해 11월에 열릴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북텍사스 지역에 거주하는 청소년으로 8 학년에서 11학년까지 재학생이다. 5월 효 도잔치와 9월 건강박람회에서 봉사할 수 있고 수여식에도 참석할 수 있어야 한다. 장학생 혜택으로는 모든 봉사활동에 대 한 인증서가 발급되며 대학입시에서 이력 서에 수상 내역을 활용할 수 있다. 제출 서류는 신청서, 자기 소개서, 성적 증명서 등이다. 신청서는 웹사이트 dkfoundationtx.org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제 출은 이메일 info@dkfoundationtx.org로 하면 된다. <토니 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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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3월 27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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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 카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영원한 지지자가 되어주세요” 고 이옥선 할머니 달라스 방문 10주년, 기림비 건립 모금 3월31일 마감 고 이옥선 위안부 피해 할머니의 달라스 방문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기림비’ 건립이 추진되고 있어 한인사회의 관심이 요망되고 있다. 기림비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단체는 달라스에 기반을 둔 ‘잊혀 지지 않는 나비들’로, 한인 박신민 대표 가 이끌고 있는 비영리 인권단체다. 박신민 대표는 “10년전, 고령의 연세에 어렵게 달라스를 방문하신 이옥선 할머니 는 자신을 비롯해 다른 위안부 피해자들 이 잊혀지지 않고 지워지지 않게 해달라 고 부탁하고 호소하셨다”며 “그때 우리 는 눈물을 흘리며 할머니의 손을 잡아드 리고 안아드렸다”고 회고했다. 그러면서 “이옥선 할머니이 어렵고 귀한 방문이 헛 되지 않게 기림비를 세우려 한다”며 “우 리 함께 위안부 사실이 계속 알려지고, 가 해자인 일본으로 인해 지워지지 않게 함께 노력하자”고 호소했다. 박신민 대표에 따르면 기림비는 달라스 모처에 벤치 형식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벤치에는 후원자들의 이름을 새겨 넣을 예 정이다. 박신민 대표는 일본 단체들의 방 해가 염려돼 구체적인 기림비 위치는 아직 공개할 수 없다며, 다만 제막식이 4월22일 에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신민 대표는 기림비 건립에 필요한 재 정을 모금하고 있다. 후원 방식은 ▲ 체 크 우편 발송 ▲ 은행 입금 ▲ 젤(Zelle) 송 금 등 세가지다. 체크를 우편으로 발송할 경우 수취인(payable to)을 Dallas Korean Cultural Foundation으로 해서 체크를 서명 한 후 주소 450 S. Denton Tap Rd. Cop-

지난 2016년 4월, 달라스를 방문한 고 이옥선(앞줄, 왼쪽에서 세번째)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를 반기고 있는 달라스 한인 동포들. pell, TX 75019로 보내면 된다. 은행에 가 서 직접 입금할 경우 로얄레인에 소재한 신한은행을 방문해 할 수 있다. 주소는 2174 Royal Ln. Dallas, TX 75229다. 입금 에 필요한 정보는 송금코드(swift code) SHBKUS6LNYX와 은행 고유번호(routing number) 111026038, 그리고 계좌번 호 8816000239다. 젤로 송금할 경우 성명 Sinmin Pak, 전화번호 214.886.8595를 사 용하면 된다. 후원을 하면서 기림비에 새 겨질 본인의 이름과 ‘이옥선 위안부기림 비’라고 메모를 해야 한다.

박신민 대표는 “피해자들의 영원한 지 지자가 되어달라”며 “달라스와 북텍사 스에서 위안부에 대해 알리는 역사적인 활 동에 함께해 달라”고 호소했다. 후원은 3 월31일(화)까지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박 신민 대표(214.886.8595, UnforgottenButterflies@gmail.com)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25년 5월 별세한 고 이옥선 할머 니는 15세에 중국으로 끌려가 3년간 성노 예 피해를 겪은 후, 평생 일본의 사죄를 요 구하며 전 세계에 위안부 참상을 증언한 인권 운동가다. ‘나눔의 집’에서 생활하

며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 헌신 했다. 당시 일본군 도검에 찔려 손과 발에 흉터가 남았고, 구타를 당한 후유증으로 청력이 떨어져 일상생활을 하면서 불편을 겪어야만 했다. 해방 후에도 고향으로 돌 아오지 못한 채 중국에서 거주하다 2000 년 6월 한국으로 돌아왔다. 2002년 브라운 대 강연을 시작으로 20년 가까이 국외로 나가 일본군 위안부 참상을 알렸다. 2016 년에는 달라스를 방문해 일본군 위안부 피 해의 실상을 고발하고 일본의 공식적인 사 과를 요청했다. <토니 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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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 이슈

한미애국기독인연합회 주최, ‘원용석 달라스 동포 간담회’ 성료 ‘국제 부정선거와 마가(MAGA)’주제 강연 …“부정선거 궁금증 해소” 한미애국기독인연합회(이하 애기연, 회 장 원관혁 장로)가 주최한 유튜브 채널 ‘ 진실정치’의 원용석 대표 초청 동포 간 담회가 지난 24일(화) 오후 5시, 로얄레인 에 소재한 영동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는 개회 기도 및 국민의례, 환영사, 강연회, 그리고 간담회의 순서로 진행됐다. 원용석 대표는 이날 ‘국제 부 정선거 카르텔과 마가(MAGA)’를 주제 로 강연했다. 간담회에서는 미국의 현 정 치상황과 부정선거에 대한 의견이 교환됐 고, 기타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원용석 대표는 부정선거 의혹은 주로 2020년 미국 대선과 한국의 제21대 총선 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전 투표와 우편 투표 과정에서 통계적으로 불가능한 득표율이 나타났으며, 특정 후보에게 유리 한 방식으로 표가 조작되었다고 주장했다.

또한, 재검표 과정에서 발견된 ‘배춧잎 투표지’(두 투표지가 붙어 있는 형태)나 ‘일장기 투표지’, 본드 자국이 남은 투 표지 등을 조작된 투표지의 근거로 제시했 다. 전자 개표기(투표지 분류기)에 외부 통 신 장치가 부착되어 해킹되거나, 특정 알 고리즘을 통해 득표수가 조작되었다는 의 혹을 제기했다. 원관혁 회장은 “원용석 대표와의 간담 회를 통해 애기연 회원들이 그동안 품고 있던 궁금증이 많이 해소됐다”며 “애기 연은 앞으로도 미국에 거주하는 한인들이 알아야 할 중요한 한국과 미국의 이슈들 에 대해 정보 공유의 장을 만들어갈 것” 이라고 밝혔다. 원관혁 회장은 특히 “원용석 대표를 깊 이 사랑하는 동포들이 참석해 기쁘게 생각 한다”며 “많은 동포들이 참석해 뜻깊은

한미애국기독인연합회 주최 ‘원용석 달라스 동포 간담회’가 지난 24일 열렸다. 자리가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한미애 국기독인연합회는 2020년경 텍사스를 중 심으로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한미동맹 강화를 목적으로 자발적으로 구 성된 미주 한인 기독교 단체다. 보수 성향 의 기독교인 및 목회자들이 주축이 되어

구국기도회와 시국강연회, 트럼프 대통령 재선 지지 활동 등을 펼치는 비영리 단체 다. 한미애국기독인연합회는 박근혜 전 대 통령 탄핵 이후 대한민국의 보수 가치 회 복을 목표로 한인 동포들이 규합하여 결성 되었다. <토니 채 기자>

‘텍사스 덕후’배우 이서진 “은퇴하면 텍사스에서 살 것” 배우 이서진(사진) 덕에 한국에서 달라 스, 텍사스의 인지도가 급상승했다. 지난 24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 서 진행된 넷플릭스 예능 ‘이서진의 달라 달라’ 제작발표회에서 배우 이서진이 달 라스와 텍사스를 언급한 것이다. 연예 전문 매체 오센(OSEN)의 보도에 따 르면 나영석 PD, 김예슬 PD와 함께 제작 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이서진은 달라스와 텍사스의 매력을 언급했다. ‘이서진의

달라달라’는 이서진과 나영석 PD의 계 획도 없고 대본도 없는 미국 방랑기 예능 으로, 텍사스를 제2의 고향으로 여기는 ‘ 텍사스 덕후’ 이서진과 그를 올망졸망 따 라나선 나영석 일행의 좌충우돌 여행 이야 기를 담고 있다. 이날 이서진은 텍사스가 주는 의미에 대 해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미국에 서 텍사스주가 대세다. 많은 기업이 이주 하고, 특히 테슬라 같은 회사가 텍사스에

가 있다. 관심을 갖기 시작했는데, 자주 가 다보니까 너무 날씨도 좋고 살기 좋고, 내 가 은퇴하면 이런 곳 와서 살아야겠구나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이서진이 말하는 텍사스의 매력을 묻자 “텍사스가 왜 미국의 대세인지 가보면 아 신다. 미국의 운동선수 대부분이 텍사스에 서 학교를 나온다. 스포츠의 시작같은 느 낌이다. 그래서 텍사스가 스포츠에 강한 곳이고, 진짜 좋은 건 세금이 없다. 세금을

안 낸다. 그렇게 좋은 건 없죠”라고 강조 했다. <정리=토니 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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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프리즘

러시아 연루 의혹, 텍사스 메디케어 의료비 청구 사기 사건 확산 메디케어, 신규 의료업체 등록 전면 중단 … 수억달러 허위 청구 의혹 연방정부가 러시아 연루 의혹이 제기된 텍사스 의료비 청구 사기 사건이 확산되자 메디케어(Medicare) 신규 공급업체 등록을 전면 중단했다. CBS 뉴스 텍사스 탐사보 도팀(I-Team)이 해당 사건과 관련된 오스 틴 북부의 한 사무실을 다시 찾았을 때, 내 부에서는 직원 2명이 의료 청구 기록으로 보이는 서류를 대형 검은색 쓰레기봉투에 담고 있었다. 이들은 문서 폐기 지시 여부 를 묻는 질문에 답하지 않았다. 앞서 몇주 전 같은 직원들은 우편물 개봉과 문서 스 캔 업무를 위해 고용됐을 뿐, 회사 대표의 체포나 사기 의혹에 대해서는 알지 못한다 고 밝힌 바 있다. 해당 사무실은 ‘센추리온 슈페리어 메 디컬(Centurion Superior Medical LLC)’ 로, 환자가 주문하거나 받지 않은 의료용 품에 대해 대규모 메디케어 청구를 한 혐 의를 받는 러시아 국적자 니카 마추타지 (Nika Machutadze)와 연관된 2개 의료 공급 업체 중 하나다. I-Team 보도 직후인 지난 2월, 연방정부는 신규 의료 공급업체의 메

디케어 등록을 6개월간 제한하는 전국 단 위 ‘모라토리엄(등록 유예)’을 시행했 다. 이는 감독 강화 과정에서 고위험 업체 의 진입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로, 기존 등 록 업체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이번 조치는 센추리온과 같은 사례를 겨 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기록에 따르면 마 추타지는 2025년 9월 회사를 인수한 직후 수만건의 메디케어 청구를 제출하기 시작 했다. 법원 자료에 따르면, 약 한 달 남짓한 기간 동안 센추리온은 요로 카테터(urinary catheter) 관련 청구 약 7만9,000건을 접수 하며 약 1억3,400만달러를 청구했다. 메디 케어는 지급을 동결했지만, 보조보험은 이 를 그대로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사 당국은 자금이 미국내 계좌를 통해 빠르 게 이동했으며 최소 98만8,830달러가 홍 콩 계좌로 송금된 것으로 보고 있다. 연방 형사 고소장에 따르면 마추타지는 플로리다에 있는 또 다른 회사와도 연관돼 있으며 이 회사는 총 164만건, 33억3,000 만달러 규모의 청구를 제출한 것으로 드러

‘골든’스포티파이 수익 610만달러 돌파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주제가상 을 수상한 K-팝 곡 ‘골든(Golden)’이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역사적인 기록을 세웠다. 20일 CW 33 TV에 따르면, 이 곡은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디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에 삽입된

작품으로, 스포티파이에서 15억회 이상의 스트리밍을 기록하며 약 610만달러의 수 익을 올린 것으로 추산된다. 데이터에 따르면, 2026년 3월 기준, 가상 그룹 헌트릭스(HUNTR/X)가 부른 이 곡은 2025년 발표된 음악 가운데 세 번째로 많

났다. 지난 2월 백악관에서 열린 기자회견 에서, 메디케어·메디케이드 서비스센터 (Centers for Medicare & Medicaid Services/ CMS) 관리자(administrator)이자 전 TV 진 행자인 메메트 오즈(Mehmet Oz) 박사는 의료 사기와 낭비로 연방정부가 연간 약 1,000억 달러의 손실을 보고 있다고 지적 하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오즈는 “연 방 및 주 의료 프로그램을 약탈하는 이들 은 그 위험을 감수할 가치가 있다고 판단 하고 있다”며 “이러한 범죄를 은행 강 도와 동일한 수준으로 엄중하게 다뤄야 한 다”고 말했다. 이번 사건은 여러 주의 메디케어 수혜자 들이 자신이 주문하거나 받은 적 없는 카 테터 비용이 청구된 사실을 CBS 탐사팀 에 제보하면서 수면 위로 떠올랐다. 플로 리다의 한 여성은 남편의 메디케어 명세서 를 확인하다 해당 청구를 발견하고 “이게 도대체 뭐냐”고 반문했다고 전해졌다. 테 네시의 다른 수혜자들 역시 진료나 처방, 배송이 없었음에도 비용이 처리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수사당국은 피해 확산 의 원인 중 하나로 제도적 취약점을 지목 했다. 메디케어가 일단 청구를 처리하면, 보충보험인 ‘메디갭(Medigap)’ 보험사 들이 이후 지급이 중단되더라도 자동으로 분담금을 지급하는 구조라는 것이다. 마추타지는 현재 플로리다에서 중범죄 인 자금세탁 혐의로 보석 책정없이 구금된 상태다. 그의 변호인은 사건에 대한 공개 논평을 거부했지만 피고인이 무죄를 주장 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방수사국(FBI)은 수 사가 진행 중이라는 이유로 구체적인 언급 을 피했다. <손혜성 기자>

이 스트리밍된 곡으로 집계됐다. 해당 수 익 규모는 글로벌 차트 데이터와 스트리밍 단가를 분석한 트레이딩플랫폼스(TradingPlatforms) 보고서를 통해 산출됐다. 헌트릭스는 이재(Ejae), 오드리 누나(Audrey Nuna), 레이 아미(Rei Ami)로 구성된 가상의 K팝 3인조 그룹이다. 이들은 제98 회 아카데미 시상식 무대에서 수상곡을 직 접 공연했으며 골든은 K팝 곡으로는 처음

으로 아카데미 주제가상을 수상하는 기록 을 남겼다. 이번 오스카 수상은 곡의 작곡 가와 아티스트들이 이미 쌓아온 수상 경 력에 이어진 성과다. 골든은 현재까지 50 건 이상의 후보 지명과 27차례 수상을 기 록했으며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 골든글 로브, 그래미 어워즈 등 주요 시상식에서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손혜성 기자>

러시아가 연루된 것으로 의심되는 텍사스 의료 비 청구 사기 사건이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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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플러스

달라스, 흑인·성소수자 기념 횡단보도 표식 제거 착수 무지개·Black Lives Matter, 애벗 주지사 지침에 따라 철거 달라스시가 흑인과 성소수자(LGBTQ+) 를 기념해 설치된 횡단보도 표식을 제거 하기 시작했다. 이는 지난해 10월 그레그 애벗(Greg Abbott) 주지사가 “정치적 성 격의 비표준 도로 표식”을 철거하라고 지 시한 데 따른 조치다. 23일 북 텍사스 공영라디오 보도에 따르 면, 달라스시는 23일부터 해당 작업에 착 수했으며, 역사적으로 성소수자 커뮤니티 가 형성된 오크 론(Oak Lawn) 지역의 무지 개 횡단보도 상당수는 이날 모두 제거됐 다. 사우스 달라스(South Dallas)의 블랙 라 이브스 매터(Black Lives Matter/BLM) 횡단 보도와 업타운(Uptown) 일대 장식형 표식 등 총 30곳도 철거 대상에 포함됐다. 시는 최근 내부 메모를 통해 4월 28일까지 표준 형 횡단보도로 교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북 텍사스 성소수자 상공회의소의 토니

베다(Tony Vedda) 회장은 세척 차량이 횡 단보도를 지우는 현장을 지켜보며 “이번 주에 모두 제거될 줄은 예상하지 못했다” 며 “충격적이었고 긴 여정의 끝을 보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해당 횡단보도 대부분은 공공 재원이 아 닌 민간 기금으로 조성됐다. 특히 무지개 횡단보도의 경우, 베다 회장이 이끄는 단 체가 2019년부터 모금에 나섰고, 2020년 까지 총 12만8,250달러를 시에 전달해 설 치가 이뤄졌다. 이 단체는 2025년에도 4만 5,000달러를 추가로 모금해 횡단보도를 재도색했으나, 불과 몇 달 뒤 애벗 주지사 의 철거 지침이 내려졌다. 달라스시는 일부 횡단보도에 대해 예외 적용을 요청했지만, 해당 요청은 1월 15일 최종 거부됐다. 텍사스주 교통국은 지침을 따르지 않을 경우 연방 및 주 정부 프로젝

달라스시가 흑인과 성소수자(LGBTQ+)를 기념해 설치된 횡단보도 표식을 제거하기 시작했다. 트 자금 지원이 중단될 수 있다고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달라스시 문화예술 국은 영향을 받은 지역을 대상으로 세 차 례 주민 회의를 열어, 각 지역이 정체성을 표현할 수 있는 새로운 방안을 논의할 계 획이다. 이와 관련, 지역 활동가이자 시더

대형 식료품 체인 H-E-B, 북텍사스 동부에 신규 매장 추진 텍사스 기반 대형 식료품 체인 ‘H-EB’가 달라스-포트워스(DFW) 동부지역 내 입지를 확대하기 위해 또 하나의 신규 매장을 추진한다. 공격적인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이 지역 내 점포망을 한층 강화 하려는 움직임이다. 24일 달라스 모닝 뉴스 보도에 따르면, 샌 안토니오에 본사를 둔 H-E-B는 텍사스 주 로이스 시티에 신규 매장 부지를 추가 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로이스 시티

는 락월 북동쪽에 위치한 지역이다. H-E-B/센트럴 마켓(H-E-B/Central Market)의 대외협력 담당 매브리 잭슨 (Mabrie Jackson) 상무(managing director) 는 “H-E-B는 로이스 시티에 약 25에이 커(약 10만㎡) 규모의 부지를 매입했으며 해당 부지에 매장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프로젝트는 초기 기획 단계에 있으며 내년 초 공사를 시작 해 2028년 중 개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 부연했다. 회사 측은 “올여름부터 본 격적인 부지 조성 공사에 착수할 준비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로이스 시티는 북 텍사스 지역에서도 빠 르게 성장하는 거점 도시로, 연방센서스국 에 따르면 2024년 7월 기준 인구는 약 2만 6,000명이다. 이는 2020년 4월 대비 95% 나 증가한 수치다. H-E-B는 전국 각지에서 인구 유입이 이어지는 북 텍사스 시장에서 고객 확보

스프링스에서 알렉산더스란 업소를 운영 하는 리 도허티(Lee Daugherty)는 “달라 스시가 어쩔 수 없이 내린 결정이라는 점 은 이해하지만, 가까운 시일내 어떤 방식 으로 대화를 이어갈지 지켜볼 것”이라고 밝혔다. <손혜성 기자>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H-E-B는 월마트, 크로거 등 대형 유통업체와 경쟁하고 있으며, 올해 초 동 부 지역 포니에 매장을 개장했다. 이는 지 난해 락월에 신규 매장을 선보인 데 이은 후속 조치다. 잭슨 전무는 “프로젝트 진행 상황에 따 라 추가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며 이 역동 적인 지역에서 더 많은 텍사스 주민들에 게 서비스를 제공하길 기대한다”고 밝혔 다. 해당 매장 부지는 I-30 고속도로와 FM 2642 도로 교차 지점 인근에 위치한다. <손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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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시민 99% “도서관 중요” …예산 확대·분관 유지 요구 압도적 4천여명 설문조사, 운영시간 확대 및 주 7일 개관도 주요 과제로 부상 달라스 시민들의 대다수는 공공도서관 이 매우 중요하며 예산이 확대돼야 한다 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CW 33 TV에 따르면, 지난 2월 13일부터 3월 1일까지 4,000명 이상이 참여한 달라 스 공공도서관(Dallas Public Library/DPL) 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99%가 도 서관이 자신들에게 중요하다고 답했으며 도서관 예산 확대와 함께 폐쇄를 막기 위 한 지역 분관 유지 필요성에 대한 압도적 인 지지를 표명했다. 이번 설문은 달라스시, DPL, 달라스 공공 도서관 친구들(Friends of the Dallas Public Library/FoDPL)이 협력해 온라인으로 배 포했으며,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 방식과 인식을 파악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조 사는 시가 지역 기반 도서관 모델을 재검 토하고 260만달러 규모의 예산 삭감 복원

을 검토하는 시점에 이뤄졌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85% 는 최소 월 1회 이상 도서관 서비스를 이 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체 응답 자의 99%가 도서관의 중요성을 인정했으 며 이 가운데 94%는 도서관이 자신의 삶 에 “매우 중요하다”고 평가했다. 재정 지원과 관련해서는 응답자의 97% 가 공공도서관 예산을 유지하거나 확대해 야 한다고 답했다. 이 가운데 87%는 예산 증액을 지지했으며, 그중 62%는 대폭적인 증액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약 92% 는 지역 분관 유지와 폐쇄 방지를 위해 달 라스 시정부가 추가 예산을 우선 배정해야 한다는데 동의했다. 또한 설문조사에는 도서관 운영과 접근 성에 대한 시민 우선순위 질문도 포함됐 는데, 응답자의 약 66%는 운영시간 연장

이 중요하다고 답했으며 62%는 주 7일 개 관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번 결과를 계기로 FoDPL는 구체적인 예산 조정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 단체는 도서관 시스템의 지역 모델을 지지하면서 도, 어떤 분관도 폐쇄해서는 안된다는 입 장을 분명히했다. 현재 FoDPL 지도부는 기존 서비스를 유지하기 위해 달라스 시 의회에 260만달러 규모의 예산 삭감 복원 을 촉구하고 있다. FoDPL 이사회 의장인 니콜 파켓(Nicole Paquette)은 이번 조사 결과가 지역사회와 도서관간의 긴밀한 연결을 보여준다고 강 조했다. 그는 “이번 결과는 달라스 시민 들이 학습과 공동체 형성을 위해 달라스 공공도서관을 사랑하고, 가치 있게 여기 며,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음을 보여준 다”고 말했다. 이어 “이처럼 강력한 시

민의 목소리와 지지가 내년도 예산을 계획 하는 과정에서 도서관 관련 논의에 반영되 기를 기대한다”며 “달라스가 도서관에 투자하는 것은 곧 지역사회와 시민의 미 래에 대한 투자”라고 덧붙였다. 한편 달라스시는 내년도 회계연도 예산 수립 과정에서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도서 관 예산 논의의 주요 근거로 활용할 것으 로 예상된다. <손혜성 기자>

텍사스 평균 출산 비용 2만2천달러,‘출산비용 부담이 높은 주’전국 11위 텍사스의 출산 비용이 미전국에서 11번 째로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보험 비교 플랫폼 아이셀렉트(iSelect)가 발표한 관련 조사에 따르면, 텍사스에서 는 수백만명의 부모가 출산 과정에서 상 당한 재정적·의료적·정서적 부담을 겪 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평균 출산 비용, 고용주의 출 산휴가 제공 의무, 산모 사망률 등 50개주 의 단위 데이터를 종합해 산출됐다. 점수

는 각 주에서 아이를 낳는 것이 얼마나 어 려운지를 평가한 것으로 점수가 낮을수록 전반적인 부담이 크다는 의미다. 텍사스의 평균 출산 비용은 2만2,148달 러로 집계됐다. 또한 주법상 고용주에게 유급 출산휴가 제공을 의무화하지 않아, 해당 혜택은 기업 자율에 맡겨져 있다. 산 모 사망률은 출생 10만건당 28명으로 나 타났다. 이같은 요인이 반영돼 텍사스의 종합 점수는 100점 만점에 39.51점으로 전

국 11위를 기록했다. 평균 출산 비용이 가장 높은 주는 종합 점 수가 7.08점에 그친 알래스카였다. 알래스 카의 평균 출산 비용은 3만2,473달러로 매 우 높았으며 텍사스와 마찬가지로 유급 출 산휴가 제공은 의무가 아니고 산모 사망률 은 출생 10만건당 25명으로 파악됐다. 이어 네바다와 위스칸신이 각각 두 번째 와 세 번째로 부담이 큰 주로 나타났다. 네 바다는 평균 출산 비용 2만5,121달러, 산

모 사망률 20명으로 32.29점을 기록했고, 위스칸신은 평균 2만4,917달러, 산모 사망 률 13명으로 집계됐다. 플로리다는 평균 출산 비용 2만5,333달 러, 산모 사망률 24명으로 네 번째로 부담 이 큰 주에 올랐다. 애리조나는 평균 출산 비용 2만3,245달러, 산모 사망률은 출생 10만건당 30명으로 다섯 번 째로 부담이 큰 주에 이름을 올렸다. <손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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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산타페 트레일 지역에서 코요테 잇단 목격 반려동물 관리 철저히 … 마주칠 경우 소리 내고 거리 유지 달라스의 샌타페 트레일(Santa Fe Trail) 일대에서 코요테 목격 사례가 잇따름에 따 라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 다. 24일 달라스 모닝 뉴스에 따르면, 전 문가들은 코요테가 주거지역으로 유입되 는 주요 원인으로 먹이와 은신처, 보호되 지 않은 반려동물 등을 지목했다. 이달 들 어 달라스 산타페 트레일에서 동일 개체로 추정되는 코요테가 여러 차례 포착된 것으 로 확인됐다. 달라스 올드 이스트 지역(Old East Dallas)의 노스 비컨 스트리트(North Beacon Street)와 에이브럼스 로드(Abrams Road) 교차로 인근 트레일 구간에는 LED 전광 판이 설치돼,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 러 너들에게 코요테 출현 사실을 알리고 있 다. 해당 전광판은 코요테가 다시 나타날 경우 시 당국 핫라인(496-676-9813)으 로 신고해줄 것을 안내하고 있다. 달라스시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이 지 역에서는 3월 4일과 12일 최소 두 차례 코 요테가 목격됐다. 달라스시의 코요테 관 리 계획(Coyote Management Plan/CMP)

에 따르면, 도심내 코요테는 설치류 개체 수를 조절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단, 먹이와 은신처, 또는 방치된 반려동물이 쉽게 접근 가능한 환경일 경우 주거지역 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높다. CMP는 또한 인간의 안전을 코요테 관리 의 최우선 과제로 규정하고 있다. 다음은 달라스 모닝 뉴스가 전하는 야생동물과 마 주쳤을 때 유의해야 할 사항이다. ▲동물과 마주치면 잠시 멈춰 서서 스스 로 길을 비켜가도록 기다리는 것이 바람직 하다. 동물이 머무를 경우 손뼉을 치거나 큰 소리를 지르는 등 소음을 내 위협을 인 지시키는 것이 효과적이다. 자전거 경적이 나 호루라기, 돌이 든 용기 등 소리를 낼 수 있는 도구를 활용하는 방법도 권장된다. ▲반려동물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산 책시에는 반드시 목줄을 착용시키고, 외 부에 반려동물을 방치해서는 안된다. 특 히 토끼 크기 이하의 소형 동물은 코요테 와 살쾡이(bobcat)의 먹잇감이 될 수 있다. ▲야생동물은 질병을 전파할 수 있는 만 큼, 실내·외 반려동물 모두 예방접종 상

달라스의 샌타페 트레일 일대에서 코요테 목격 사례가 잇따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태를 최신으로 유지해야 한다. ▲사료와 쓰레기는 외부 보관시 반드시 밀폐 용기에 넣어야 하며 낙과나 새 모이, 음식물 쓰레기 등 야생동물을 유인할 수 있는 요소는 제거해야 한다. 야생동물에게 먹이를 주는 행위는 이들이 다시 오도록 유도하는 것이기 때문에 금지해야 한다.

▲야생동물을 마주쳤을 때는 절대 도망 치지 말아야 하며 동물을 궁지로 몰아서 도 안된다. 시 핫라인 안내에 따르면, 팔을 들어 몸집을 크게 보이게 하고, 동물을 향 해 시선을 유지한 채 큰 소리를 지르는 것 이 거리 유지를 유도하는 효과적인 방법 이다. <손혜성 기자>

텍사스, 반려동물 중성화 지원 프로그램 시행 … 주보건국, 보호소·동물병원 등 1,300만달러 지원 텍사스가 반려견과 반려묘를 대상으로 한 새로운 중성화(sterilization/불임)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했다고 CW 33 TV가 21 일 보도했다. 텍사스주 보건서비스국(Texas Department of State Health Services/DSHS)에 따 르면, 총 1,300만달러 규모의 보조금이 주

전역 38개 기관에 지급됐다. 지원 대상에 는 동물 보호소, 구조 단체, 동물병원(veterinary clinic), 로컬정부 기관, 일부 비영리 단체 등이 포함됐다. DSHS는 “반려견과 반려묘의 중성화 수 술은 인간에게 전파될 수 있는 건강 위험 을 줄이는데 기여할 뿐 아니라, 해당 동물

의 암 및 기타 질병 위험을 낮출 수 있다. 연구에 따르면 중성화된 개와 고양이는 평 균적으로 더 오래 산다”고 설명했다. DSHS는 수술 비용 보전 기준도 제시했 다. 반려견의 경우 암컷 중성화(spay)는 300달러, 수컷 중성화(neuter)는 250달러 가 지급된다. 고양이는 암컷 200달러, 수

컷 125달러 수준이다. 또한 이번 중성화 프로그램의 대상은 텍 사스 주민이 소유하거나 보호 중인 반려동 물뿐 아니라, 구조 단체·보호소·로컬정 부(동물관리 부서 포함)가 관리하는 개와 고양이까지 포함된다고 DSHS는 밝혔다. <손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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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소득에 낮은 물가” … 2026년 가성비 최고 도시는 라레도 교육·데이터 분석 플랫폼 니치, 전국 가성비 도시 순위 상위 25 발표 높은 소득에 낮은 물가, 즉 가성비 최고 의 미국 도시로 텍사스의 라레도가 꼽혔 다. 또한 전국 탑 25 가성비 도시 순위에서 텍사스 주내 도시 8곳이 이름을 올렸다고 폭스 뉴스가 21일 보도했다. 교육·데이터 분석 플랫폼 니치(Niche. com)는 2026년 미국에서 생활비 부담에 대한 불만이 커지는 가운데, 높은 소득과 낮은 생활비를 동시에 갖춘 ‘가성비 도 시’들이 주목받고 있다면서 ‘생활비는 낮고 소득은 높은 미국 도시’ 순위를 최 근 발표했다. 니치는 “인구 25만명 이상 미전국 주요 도시를 대상으로 생활비와 가구 중위소득 을 각각 50% 비중으로 반영해 평가했다” 며 “합리적인 비용 구조와 높은 소득 수 준을 동시에 갖춘 도시를 선정했다”고 설 명했다. 니치 연구팀은 연방노동통계국 자 료를 기반으로 순위를 산정했다. 조사 결과 1위는 텍사스주 라레도가 차지 했다. 멕시코 국경과 접한 라레도는 약 25 만7,600명의 인구를 보유한 도시로, 공원

이 많고 공립학교 수준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된다. 니치는 “주거 밀도가 높은 서 버브형 도시 분위기를 지니며 주민의 상 당수가 자가 주택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라레도는 앞서 2025년 고뱅킹레 이츠 분석에서도 미국에서 가장 생활비가 낮은 도시로 선정된 바 있다. 텍사스는 탑 25 가성비 도시에 라레도외에도 엘패소(4 위), 코퍼스크리스티(6위), 러벅(12위), 플 레이노(14위), 샌안토니오(18위), 어빙(23 위), 포트워스(25위) 등 주내 도시 총 8곳 이 포함됐다. 니치의 경제학자 앨리슨 슈리바스타바 (Allison Shrivastava)는 “최근 사람들은 다 양한 직업 기회와 공동체성을 동시에 제 공하는 지역을 점점 더 선호하고 있다”며 “도보 이동이 가능한 중소 규모 도시들은 가족과 젊은 직장인 모두에게 매력적인 생 활 환경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다만 취업, 인간관계, 주택 대출 등 현실 적인 제약으로 인해 많은 사람이 곧바로 저비용 도시로 이동하기는 쉽지 않다는 분

석도 나온다. 이에 따라 미국내 인구 이동 흐름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연방센서스국(U.S. Census Bureau) 최신 통계에 따르면, 2024년 7월 1일부터 2025 년 7월 1일까지 인구 감소 폭이 가장 큰 주 는 캘리포니아, 뉴멕시코, 하와이, 웨스트 버지니아, 버몬트로 나타났다. 반면, 같은 기간 인구 증가율이 가장 높은 주는 아이 다호, 유타, 텍사스, 사우스캐롤라이나, 노 스캐롤라이나의 순이었다. 가성비 탑 25 도시는 다음과 같다. ▲1위 라레도(Laredo, Texas) ▲2위 포 트웨인(Fort Wayne, Indiana) ▲3위 톨레 도(Toledo, Ohio) ▲4위 엘패소(El Paso, Texas) ▲5위 위치타(Wichita, Kansas) ▲6 위 코퍼스 크리스티(Corpus Christi, Texas) ▲7위 오클라호마시티(Oklahoma City, Oklahoma) ▲8위 털사(Tulsa, Oklahoma) ▲9위 루이빌(Louisville, Kentucky) ▲10 위 인디애나폴리스(Indianapolis, Indiana) ▲11위 멤피스(Memphis, Tennessee) ▲12 위 러벅(Lubbock, Texas) ▲13위 클리블

어린이용 아이부프로펜 약 9만병 전국 리콜 … 이물질 혼입 가능성 제약회사가 어린이용 아이부프로펜 제 품에서 이물질이 발견됐다는 신고에 따라 전국에서 약 9만 병을 자발적으로 리콜했 다. 연방 보건 당국이 이같은 사실을 밝혔 다. 20일 ABC 뉴스 보도에 따르면, 인도에 본사를 둔 스트라이즈 파마(Strides Pharma Inc.)는 어린이용 아이부프로펜 경구용

현탁액(Children’s Ibuprofen Oral Suspension) 약 8만9,592병을 회수하고 있다 고 연방식품의약국(FDA)이 집행 보고서 를 통해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제품에서 젤 형태의 덩어리와 검은 입자가 발견됐다는 보고가 잇따른데 따른 것이다. FDA는 이번 리콜을 ‘클래스 II(Class II)’로 분류했다. 이는 해당 의약품 사용

시 일시적이거나 의학적으로 회복 가능한 건강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나, 심 각한 위해로 이어질 가능성은 낮다는 의 미다. 리콜 대상 제품은 5mL당 100mg 농도 의 경구용 현탁액으로, 4액량 온스(약 118mL) 병에 담겨 판매됐다. 해당 로트 번 호는 7261973A와 7261974A이며, 사용 기

랜드(Cleveland, Ohio) ▲14위 플레이노 (Plano, Texas) ▲15위 디트로이트(Detroit, Michigan) ▲16위 윈스턴세일럼(WinstonSalem, North Carolina) ▲17위 세인트루 이스(St. Louis, Missouri) ▲18위 샌안토 니오(San Antonio, Texas) ▲19위 렉싱턴 (Lexington, Kentucky) ▲20위 피츠버그 (Pittsburgh, Pennsylvania) ▲21위 그린즈 보로(Greensboro, North Carolina) ▲22위 링컨(Lincoln, Nebraska) ▲23위 어빙(Irving, Texas) ▲24위 버펄로(Buffalo, New York) ▲25위 포트워스(Fort Worth, Texas) 등이다. <손혜성 기자>

한은 2027년 1월 31일까지다. 리콜 번호는 D-0390-2026이다. 이 제품은 스트라이 즈 파마가 타로 파마슈티컬스 USA(Taro Pharmaceuticals USA Inc.)를 위해 제조했 으며 미국 전역에 유통됐다. 보건 당국은 리콜 대상 아이부프로펜을 보유한 소비자에게 즉시 사용을 중단할 것 을 권고했다. FDA는 이번 사안과 관련해 현재까지 심각한 부작용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손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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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카운티 유권자 최소 1만3,000명 혼선 발생 “3월3일 예비선거때 투표소 잘못 찾아” 지난 3일 실시된 예비선거에서 달라스 카 운티내 유권자 최소 1만3,000명이 잘못된 투표소를 찾는 혼선이 발생한 것으로 나 타났다. 17일 북 텍사스 공영라디오(NPR) 보도에 따르면, 이와 관련 선거 장비를 통해 유권 자를 올바른 투표소로 안내하기 위해 약 1만3,000건의 문자 메시지가 발송됐다고 카운티 관계자들이 밝혔다. 해당 내용은 17일일 열린 카운티 위원회 회의에서 보 고됐다. 위원회는 또 한 투표소 근무자의 증언을 통해, 투표 마감전 줄을 서 있던 일부 유 권자의 투표가 혼란 속에서 ‘잠정 투표 (provisional ballot)’로 잘못 분류됐을 가 능성도 전달받았다. 해당 근무자는 회의 공개 발언 시간에 이같은 문제를 제기했 다. 이같은 상황이 실제로 발생했다면, 마 감 시간 이전에 정당한 투표소에서 대기 중이던 유권자의 표 일부가 개표에서 제 외됐을 가능성도 있다. 법적 분쟁 이후, 통상 마감 시간인 오후 7

시 이후에 이뤄진 것으로 분류된 잠정 투 표는 최종적으로 모두 무효 처리됐다. 앞 서 달라스 카운티 판사는 혼선을 이유로 투표 시간을 오후 9시까지 연장하도록 명 령했지만, 상당수 유권자가 이미 잘못된 투표소를 찾았다가 투표하지 못한 상황이 었다. 잘못된 투표소를 찾은 1만3,000여명 가 운데 실제로 올바른 장소로 이동해 투표 를 마친 인원이 얼마나 되는지는 확인되 지 않았다. 다만 투표소에는 ‘내비게이 터(navigator)’로 불리는 안내 인력이 배 치돼 유권자의 주소를 기반으로 정확한 투표소를 조회해 안내할 수 있는 시스템 이 마련돼 있다.유권자는 해당 정보를 문 자로 받거나, 화면을 촬영하거나, 주소를 직접 적어 이동할 수 있다. 이 가운데 문자 안내를 선택한 사례가 집계되면서, 새롭게 도입된 ‘선거구 기반 투표소 지정제’로 인해 얼마나 많은 유권자가 혼란을 겪었 는지 파악할 수 있었다. 앤디 소머먼(Andy Sommerman) 커미셔너는 “투표소 안내

화면을 직접 보여주거나, 종이에 적어주 거나, 사진으로 전달한 경우는 추적할 방 법이 없다”고 밝혔다. 또한 잘못된 장소 에서 안내를 받은 뒤 실제로 투표를 완료 한 유권자수 역시 집계가 불가능한 상황 이다. 소머먼은 “일부 유권자는 결국 투 표를 포기했다는 점은 알고 있지만, 이를 수치로 기록하거나 데이터로 확보할 방법 은 없다”고 말했다. 선거관리 책임자(elections administrator) 인 폴 애덤스(Paul Adams)도 이 같은 상황 을 확인했다. 앞서 달라스 카운티 위원회는 제도 변경 을 알리기 위한 홍보 및 교육 캠페인에 100 만달러를 승인한 바 있다. 문자 안내가 가장 많이 발송된 지역은 어 빙 시청이었으며, 던컨빌 도서관, 프레츠 공원, 메스키트 행정센터(Mesquite Government Center), 오크론(Oak Lawn), 랭커 스터(Lancaster) 등이 뒤를 이었다. 이번 사태는 텍사스주 지방법원 판사 스 테이시 윌리엄스(Staci Williams)가 지난 3

홈디포·로우스, 프리지데어 개스레인지 17만여대 리콜 미전역에서 판매된 개스 오븐 제품 약 17 만대가 화상 위험으로 리콜됐다. 이미 수 십건의 화상 사고가 보고된 것으로 나타났 다고 NBC 뉴스가 20일 보도했다. 미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에 따르면, 프 리지데어(Frigidaire) 개스레인지 약 17만 4,800대가 오븐 내부 화상 위험으로 지난 주 리콜됐다. 현재까지 해당 결함으로 인

해 30건의 화상 부상이 발생했다. 문제는 일부 프리지데어 개스레인지 모델에서 오 븐 베이크 버너(bake burner) 점화가 지연 되는 현상에서 비롯된 것으로 조사됐다. CPSC는 3월 19일 공지에서 “오븐 베이 크 버너의 점화가 지연될 수 있으며, 이 는 화상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밝혔 다. 이 문제와 관련해 총 62건의 신고가 접

수됐으며 이 중 30건은 실제 화상 부상으 로 이어졌다. 해당 제품은 2025년 6월부 터 올해 1월까지 홈디포, 로우스, 프리지 데어 공식 웹사이트(Frigidaire.com) 등에 서 판매됐다. 개스레인지는 오븐과 쿡탑 이 결합된 형태다. 대부분 미국에서 판매 됐으며 캐나다에서도 약 5,300대가 유통 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제품을 보유한

월 3일 투표소 운영 시간을 연장하도록 명 령하면서 본격화됐다. 이는 새로운 선거구 기반 투표 규정에 대한 혼란을 이유로 달 라스 카운티 민주당의 요청에 따른 것이었 다. 이 과정에서 선거 당일 오후 7시부터 9 시 사이에 실시된 약 2,000건의 민주당 투 표는 기존 투표와 분리 처리됐다. 이 사안은 텍사스주 법무장관실(Office of the Texas Attorney General)이 투표 시간 연장에 반대하는 소송을 제기하면서 텍사 스주 대법원까지 올라갔다. <손혜성 기자> 소비자는 제조사인 일렉트로룩스(Electrolux Customer Products)에 연락해야 한 다. CPSC에 따르면, 고객에게는 무상 수 리가 제공된다. 소비자 단체들은 이번 리 콜에도 불구하고 개스레인지 상단 쿡탑은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리 콜 대상 모델은 프리지데어(Frigidaire), 프 리지데어 갤러리(Frigidaire Gallery), 프리 지데어 프로페셔널(Frigidaire Professional) 브랜드 제품이다. <손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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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에 묶인 개 총살 영상’ 텍사스 반려견 번식업자 기소 텍사스 홉킨스 카운티 거주 50대 여성 … 불법판매·통신사기 혐의 나무에 묶인 개를 총으로 쏴 죽이는 영상 이 소셜미디어에 확산돼 파문을 일으켰 던 텍사스 동부지역의 한 반려견 번식업 자(dog breede)가 연방검찰에 기소됐다. 당 국은 해당 업자가 열악한 환경에서 동물을 사육하고 허위 정보를 이용해 판매해온 것 으로 보고 있다. 24일 ABC 뉴스 보도에 따르면, 홉킨스 카운티내 컴비(Cumby) 타운에 거주하 는 크리스틴 미셸 힉스(Kristine Michelle Hicks·51)라는 여성은 개를 총으로 쏴 죽 이는 장면이 담긴 영상이 온라인에 퍼진 뒤 연방 대배심에 의해 기소됐다. 연방법 무부(U.S. Department of Justic) 대변인 데 이빌린 월스턴(Davilyn Walston)은 힉스 가 무허가 동물 판매업 영위 및 통신사기 (wire fraud) 4건 등의 혐의로 기소됐다고 밝혔다. 법원 문서에 따르면, 2025년 12월 ‘자 이언트 저먼 셰퍼즈(Giant German Shepherds)’라는 번식 시설에 대한 수사가 개

시됐다. 이는 힉스가 개를 나무에 묶은 뒤 세 차례 총을 쏴 살해하는 장면이 담긴 영 상이 온라인에 공개된데 따른 것이다. 수 사 당국은 힉스가 2024년 6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홉킨스 카운티에서 무허가로 번 식 및 판매 사업을 운영해온 것으로 보고 있다. 기소장에는 해당 시설에서 사육되던 동 물들의 상태가 “참혹한 수준(deplorable)”이었다는 내용이 담겼다. 월스턴 대 변인은 “대부분의 개들이 기아 상태, 기 생충 감염, 수의학적 치료 및 예방접종 부 족, 열악한 환경 노출 등으로 긴급 치료가 필요한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힉스는 개의 혈통, 건강 상태, 훈련 수준 등을 허위로 주장해 판매 가격을 수 천달러씩 부풀린 혐의도 받고 있다. 특히 일부 개에 대해서는 장애인 보조견(service animal)으로 훈련될 수 있도록 특정 성격 으로 번식됐다고 허위 광고한 것으로 드 러났다.

크리스틴 미셸 힉스(사진)는 개를 총으로 쏴 죽인 혐의로 연방 대배심에 의해 기소됐다. 월스턴 대변인은 “한 사례에서는 마비 로 침상에 누워 지내는 장애인 퇴역 군인 에게 개가 판매됐으나, 해당 개는 공격성 이 강해 여러 차례 상해를 입혔고 수의 진 료를 받기전 반드시 입마개가 필요했다” 고 전했다. 힉스는 또, 자신의 개들이 아메 리칸 켄넬 클럽에 등록된 것처럼 허위로

주장하고 관련 서류 제공을 약속한 혐의 도 받고 있다. 그러나 실제로는 서로 다른 혈통이 혼합된 개들을 외부에서 임의로 들 여와 판매했으며 질병이 있거나 건강 상 태가 좋지 않은 개들도 포함된 것으로 전 해졌다. <손혜성 기자>

재난 발생시 가장 대비가 잘된 주는? … 텍사스 전국 2위, 매사추세츠 1위 텍사스가 재난 대비 수준에서 미국내 두 번째로 준비된 주로 평가됐다고 CW 33 TV가 19일 보도했다. 분석 기관 마이티 프로브와 T&T 툴스가 최근 발표한 전국 단위 조사에 따르면, 텍사스는 10점 만점 에 5.77점을 기록했다. 이는 중부 텍사스 에서 대규모 인명 피해를 낳은 홍수가 발 생한 지 1년만의 평가다. 이번 순위는 2025년 7월 중부 텍사스 홍 수 이후 발표됐다. 당시 재해로 130명 이 상이 사망하고 막대한 재산 피해가 발생 했다. 연구는 응급 인력 확충, 재난 완화 프 로젝트, 신속 대응 계획에 대한 투자가 허 리케인·토네이도·산불 등 고위험 재난

이후 복구 속도를 높이는 핵심 요인이라 고 강조했다. 마이티 프로브는 최종 순위를 산정하기 위해 50개주를 대상으로 4가지 지표를 분 석했다. 평가 항목에는 ▲2024년 재난 완 화 사업 ▲2019년부터 2024년까지의 재 난 복구 지출 ▲2023년 사전 재난 완화 보 조금 ▲인구 10만명당 응급 대응 인력수 가 포함됐다. 각 지표는 10점 척도로 표준 화됐다. 분석 결과, 매사추세츠주가 6.10 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위 텍사스에 이 어 캘리포니아주가 5.67점으로 3위에 올 랐다. 노스다코타주(5.22점)가 4위, 뉴욕주 (4.96점)가 5위를 탑 5를 형성했다.

이번 결과는 여러 카운티에 걸쳐 광범위 한 피해를 남긴 2025년 7월 홍수 이후 텍 사스가 복구 과정에 있는 가운데 나왔다. 마이티 프로브는 긴급 대응 인프라를 통 해 대형 재난을 관리하는 텍사스의 역량 을 강조했다. 마이티 프로브는 “텍사스는 2025년 홍수와 같은 파괴적인 상황에서도 체계적인 계획과 신속한 대응이 인명 피 해를 줄이고 장기적 손실을 완화할 수 있 음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인프라뿐 아 니라 선제적 지출이 향후 재난에 따른 재 정 부담을 줄인다는 점도 지적했다. 마이 티 프로브는 재난 대비가 곧 주민 안전에 대한 직접적인 투자라고 강조했다. 마이티

트레이더 조스 인기 냉동볶음밥 988만 파운드 추가 리콜 … 유리 이물질 발견 콜로라도를 비롯해 미전역 트레이더 조 스(Trader Joe’s) 매장에서 판매된 수백만 파운드 규모의 식품이 추가 리콜조치됐다 고 CW 33 TV가 23일 보도했다. 연방식품의약국(FDA)에 따르면, 아지노 모토 푸즈 노스 아메리카(Ajimoto Foods North America Inc.)가 ‘트레이더 조스 베지터블 프라이드 라이스(Trader Joe’s Vegetable Fried Rice)’ 988만5,240파운드

(약 448만㎏)를 자발적으로 리콜했다. 리 콜 사유는 제품내 ‘이물질(foreign objects)’ 혼입이다. 공지에 따르면, 해당 이 물질은 길이 1~3㎝, 폭 2~4㎜ 크기의 유리 조각으로 확인됐다. 문제 제품은 알래스카, 앨라배마, 아칸소, 애리조나, 캘리포니아, 콜로라도, 코네티 컷, 델라웨어, 플로리다, 조지아, 아이다호, 일리노이, 인디애나, 캔자스, 켄터키, 루이

지애나, 매사추세츠, 메릴랜드, 미시간, 미 네소타, 미주리, 미시시피, 몬태나, 노스캐 롤라이나, 노스다코타, 네브래스카, 뉴햄 프셔, 뉴저지, 네바다, 뉴욕, 오하이오, 오 클라호마, 오리건, 펜실베니아, 로드아일 랜드, 사우스캐롤라이나, 테네시, 텍사스, 유타, 버지니아, 워싱턴, 위스칸신, 와이오 밍 등 43개주에 유통됐다. <손혜성 기자>

프로브는 “재난 대비는 단순한 재정 투입 을 넘어 생명과 직결된 문제”라며 “선제 적으로 투자한 주일수록 대응 속도가 빠르 고 피해 규모와 장기적 비용이 모두 줄어 든다”고 밝혔다. <손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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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축구는 경기 이상의 경험” 북 텍사스 전역 축제 분위기 팬페스트·펍·공식 응원전 등 … 달라스에서 총 9경기 개최 월드컵이 3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축구 팬뿐 아니라 일반 관람객까지 사로잡을 다 양한 이벤트가 예고되고 있다. 20일 북 텍사스 공영라디오(NPR) 보도에 따르면, 알링턴은 AT&T 스타디움(대회 기 간 ‘달라스 스타디움’으로 임시 명칭 변 경 예정)에서 총 9경기를 개최하며 이는 개 최 도시 가운데 가장 많은 경기수다. 세계 최대 스포츠 행사인 월드컵은 경기 뿐 아니라 문화 교류와 대규모 축제 분위 기를 동반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식 FIFA 팬 페스티벌(FIFA Fan Festival)부터 비공 식 응원전, 그리고 북 텍사스에서는 전례 없는 규모의 이벤트까지, 월드컵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소들이 마련된다. 달라스 지역의 공식 월드컵 축제는 페어 파크(Fair Park)내 도스 에키스 파빌리온 (Dos Equis Pavilion)에서 열린다. 행사 세 부 내용은 아직 완전히 공개되지 않았지

만, 다양한 국가의 음식과 경기 관람 기회, 참가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이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라이브 음악 공연과 체험형 이벤트도 함께 진행돼, 열 성 팬부터 축구를 처음 접하는 관람객까 지 모두를 만족시키는 구성이 될 전망이 다. 행사는 휴식일인 7월 8일, 12일, 13일, 16일, 17일을 제외하고 모든 경기일에 맞 춰 진행된다. 북아일랜드 출신으로 ‘축구 팬으로 태 어났다’고 할 정도의 열성 팬인 프랭크 폭스(Frank Fox)는 여러 차례 월드컵을 직 접 관람한 경험이 있다. 1980년대부터 북 텍사스에 거주해온 그는 “경기 티켓이 없 어도 지역 펍을 방문하면 월드컵의 열기를 충분히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그가 추천하는 장소는 달라스 노스 헨 더슨 애비뉴(North Henderson Avenue)에 위치한 아일랜드식 펍 ‘올드 몽크(The

Old Monk)’다. 인근의 ‘스파이더 머피 스(Spider Murphy’s)’도 좋은 선택지로 꼽힌다. 이 외에도 스켈릭(Skellig), 더 더 블리너(The Dubliner), 로클랜드스(Lochland’s) 등이 경기 관람과 응원 분위기를 즐기기에 적합한 장소로 추천됐다. 프리스코는 월드컵 기간 유럽 대표팀 한 곳의 베이스캠프를 도요타 스타디움 에 유치하고 동시에 심슨 플라자(Simpson Plaza)에서 대규모 응원전을 개최할 예정

이다. 도요타 스타디움에 입주할 팀은 이 달 말 열리는 UEFA 플레이오프 결과에 따 라 결정된다. 모든 경기 일정에 맞춰 열릴 예정인 응원 전에서는 라이브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세계 각국 음식이 제공될 계획이다. 또한 현장을 찾은 팬들은 FC 달라스의 홈구장 인 도요타 스타디움을 방문해 유럽 팀의 훈련 모습을 직접 관람할 기회도 얻을 수 있다. <손혜성 기자>

월드컵 앞둔 북미, “기대는 높지만 열기는 미지근” … 달라스 등 일부 도시만 긍정 여론 오는 6월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 (FIFA) 월드컵을 앞두고 개최 도시 가운데 하나인 달라스가 가장 높은 기대감을 보 이고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대회에 대한 온라인 반응이 예상보다 낮은 것으로 나 타났다. 온라인 베팅 플랫폼 ‘벳슨(Betsson)’이 지난 18일 발표한 소셜미디어 분석에 따 르면, 월드컵 관련 온라인 대화의 상당수 가 부정적 정서로 분류되며 전반적인 기 대감이 제한적인 수준에 머물고 있다. 세

계적인 스포츠 이벤트로 주목받고 있음에 도 개최국가 전반에서 감정적 몰입도가 높 지 않다는 분석이다. 이번 연구는 소셜 리스닝 기술(social listening technology)을 활용해 월드컵을 언 급한 수백만 건의 게시글을 분석한 결과 다. 북미 지역 개최 도시들의 평균 긍정 반 응 비율은 26.73% 수준에 그쳐 대회의 규 모에 비해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를 보였 다. 미국내에서는 달라스, 샌프란시스코, 캔자스시티가 각각 32%의 긍정 반응을

기록하며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이 어 뉴욕과 시애틀(30%), 마이애미(29%), 휴스턴(28%), 필라델피아(27%), 보스턴 (26%)의 순이었다. 이밖에 로스앤젤레스 는 25%, 애틀란타 23%였다. 애틀랜타의 긍정 반응 비율이 23%는 미국 개최 도시 가운데 가장 낮은 수치다. 북미 전체로 범위를 넓히면 국가별 편 차도 뚜렷했다. 캐나다에서는 토론토가 28%로 가장 높은 반응을 보였고, 밴쿠버 는 25%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멕시코의

개최 도시인 멕시코시티와 과달라하라는 각각 17%로 전체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반면, 유럽의 팬층은 북미보다 다소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 스위스가 33%로 가장 높은 긍정 반응을 기록했고 그 다음은 독 일(30%), 프랑스·노르웨이·오스트리아 (27%), 스페인(26%), 포르투갈(25%), 잉글 랜드(24%), 네덜란드(22%), 스코틀랜드· 벨기에(19%), 크로아티아(16%)의 순었다. 유럽 전체 평균 긍정 비율은 24.58%로 집 계됐다. <손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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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텍사스 공화당 후보 고른다더니 … 마감시한까지 ‘침묵’ 공화당 주자 코닌·팩스턴 둘 다 5월 결선투표 도전키로 텍사스주 연방 상원의원 선거 승리를 위 해 공화당 후보를 ‘낙점’하겠다고 했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침묵을 지키 면서 공화당 주자 2명이 모두 결선 투표용 지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고 연합뉴스가 보 도했다. 이 매체는 18일 미 일간 워싱턴포 스트(WP)를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텍사 스주 상원의원 선거 후보 등록 마감 시한 인 전날 오후 5시까지도 특정 후보에 대한 지지를 밝히지 않았다. 앞서 4일 트럼프 대통령이 사회관계망서 비스(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 우리는 11월에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며 “나는 곧 내 지지를 밝힐 것이며, 내가 지지하지 않는 후보에게는 즉시 경선에서 사퇴할 것 을 요구할 것”이라고 했지만 2주째 그 누 구에 대한 지지도 밝히지 않은 것이다. 이에 따라 이달 초 예비선거에서 41.9% 를 득표한 존 코닌 상원의원과 40.7%를 받 은 켄 팩스턴 텍사스주 법무장관이 모두 5 월 26일 열릴 결선 투표를 바라보게 됐다. 코닌 의원은 “우리는 5월 전투를 준비

하고 있다”며 “대통령이 지지를 결정한 다면 환영하겠지만 그저 기다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공화당 텃밭’으로 불리는 텍사스주의 상원의원 후보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치열하게 경 쟁해왔다. 4선 상원의원인 코닌은 현역의원으로서 의 강점을 내세우고 있고, 팩스턴 법무장 관은 마가(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 게) 진영의 지지를 바탕에 두고 있다. 텍사 스 공화당 예비선거에 들어간 비용만 해도 역대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광 고 플랫폼 애드 임팩트에 따르면 텍사스 공화당 상원 예비선거에는 9천890만 달러 가 쓰여 화제를 모았다. 경쟁이 과열되면서 서로를 비방하는 광 고도 진행했다. 특히 팩스턴 측은 코닌이 MAGA 운동의 배신자라고 낙인찍어왔다. 이 때문에 자칫 본선인 11월 중간선거에 서 제임스 탈라리코를 후보로 정리하고 결 집 중인 민주당에 밀리는 것 아니냐는 전 망까지 제기됐다. 현재 트럼프 대통령의

존 코닌 상원의원(좌)과 켄 팩스턴 텍사스주 법무장관이 공화당 결선 투표에서 맞붙게 됐다. 관심사는 유권자가 투표 등록을 할 때 미 국 시민임을 증명하는 신분증 제시를 의무 화하는 ‘SAVE(Safeguard American Voter Eligibility·투표자격보호) 법안’ 통과에 쏠려있다. 이 때문에 두 후보도 SAVE 법안 통과에 힘을 보태기 위해 안간힘 중이다. 팩스턴 법무장관은 상원 공화당 지도부

가 SAVE 법안을 통과시키면 경선 사퇴 를 고려해보겠다고 언급했다. 또 그간 필 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인 의사진행 방해)를 지지해 온 코닌 의원은 SAVE 법안이 막힐 것으로 보이자 지난주 입장을 바꿔 필리버스터 폐지 지지 의사 를 밝혔다. <손혜성 기자>

블랙락 커피 바, 북텍사스 13번째 매장 프리스코에 오픈 블랙락 커피 바(Black Rock Coffee Bar)가 지난 27일, 프리스코에 새로운 매장을 오 픈하며 달라스 지역에서 13번째 매장을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블랙락 커피 바는 오리건주에 본사를 둔 커피 체인이다. 매장은 7030 Stonebrook Pkwy. #200에 위치하며, 보도자료에 따르면 오픈 주간 내내 특별 프로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픈 당일에는 16온스 음료를 무료로 제 공하며, 3월 28일 토요일에는 음료 1+1 행 사, 3월 29일 일요일에는 음식 품목 5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추가 프로모션으로는 3월 30일 월요일에 는 한정판 스티커를 구매 시 증정하고, 3월 31일 화요일에는 티셔츠를 구매 시 무료

로 제공하며, 4월 1일 수요일에는 모든 사 이즈 음료를 2달러 할인한다. 블랙락 커피 바의 CEO인 마크 데이비스 (Mark Davis)는 “프리스코에서 계속 성장 하고 달라스 메트로 지역의 더 많은 지역 에 블랙락 경험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 고 말했다. 상장 기업인 블랙락 커피 바(BRCB)는 지 난 12개월 동안 2억 달러의 매출을 달성 하고 전년 대비 24% 성장하는 등 견조한 확장세를 보였다. 이 체인은 약 51%의 건 전한 매출 총이익률을 유지하고 있다. InvestingPro 팁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아 직 수익을 내지는 못했지만, 애널리스트들 은 올해 흑자 전환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

으며, 매출 성장세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 된다. 이 회사의 주식은 현재 8억 2,200만 달러의 시가총액으로 거래되고 있지만, 지 난 6개월 동안 39% 하락했다. InvestingPro 분석에 따르면, 현재 주가는 과대평가된 것으로 보인다. 이 체인은 스페셜티 커피 음료, 차, 스무 디, 그리고 Fuel 에너지 드링크를 포함한 수제 음료를 제공한다. 메뉴에는 Caramel Blondie, Mexican Mocha, Jackhammer 음 료와 같은 품목이 있다. 음식 옵션으로는 최근 출시된 에그 바이트와 단백질 추가 메뉴가 있다. 현재 시즌 메뉴로는 Orange Blossom Mocha, Sonoran Latte, Prickly Pear Fuel

한국 기업 LS일렉, 달라스에 신규 사업 거점 마련 … 서비스 역량 강화 한국 기업 LS일렉트릭이 북미 사업 확대 를 위해 추진 중인 유타주 생산거점 확장 프로젝트가 현지 공공기관의 세제 지원을 받으며 속도를 내게 됐다고 연합뉴스가 보 도했다. 이 매체에 따러면 LS일렉트릭은 유타주 아이언카운티에 위치한 배전반 제 조 자회사 ‘MCM엔지니어링II’가 유타

내륙항만청(UIPA)으로부터 세금 감면 인 센티브를 승인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인센티브는 향후 25년간 사업 확장 에 따라 증가하는 재산세의 최대 30%를 감면받는 것이 핵심이다. LS일렉트릭은 총 1억6천800만달러(약 2천500억원)를 투 자해 해당 공장의 생산능력을 기존 대비

3배로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약 1만3천 ㎡ 규모인 공장을 7만9천㎡ 수준으로 확 장하고, 2030년까지 생산동 3개를 추가로 건설한다. LS일렉트릭은 유타 생산거점과 텍사스 배스트럽 캠퍼스를 중심으로 북미 사업을 본격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2030 년까지 북미 생산거점에 총 2억4천만달

에너지 드링크가 있다. 또한 코코넛, 라임, OLIPOP Dr. Goodwin, 스위트 크림을 결 합한 Coco Lime Dirty Pop도 출시했다. 블랙락 커피 바는 모바일 앱을 통해 리워 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고객들이 매장, 온라인, 또는 앱을 통해 구매한 금액에 대 해 무료 음료로 교환할 수 있는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도록 한다. 2008년 오리건주에서 설립된 블랙락 커 피 바는 7개 주에 걸쳐 160개 이상의 매장 을 운영하고 있다. <손혜성 기자>

러를 투자해 영업·설계·생산·서비스 를 아우르는 현지 밸류체인을 구축할 계 획이다. 텍사스 달라스와 조지아 애틀랜타 에 신규 사업 거점을 마련해 현지 영업과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고, 북미 시장 공략 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이번 캠퍼스 확장 프로젝트를 통해 북미 시장 대응력을 한층 강화하고 글로벌 전력 인프라 사업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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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아시아는 공급난인데 … 텍사스 천연가스 가격 급락 원유 수익 충분히 높아, 가스 부문 손실 상쇄하고도 남아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기묘한 왜곡이 ‘ 가진 자’와 ‘못 가진 자’ 사이에 뚜렷 한 지리적 격차를 만들고 있다고 포춘 코 리아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의 대이란 전쟁 여파로 유럽과 아시아에서는 천연가스 부족 우려가 커지는 반면, 서부 텍사스에서는 공급 과잉으로 천연가스 가 격이 마이너스로 떨어졌다. 지난 1주일 동안 미국 퍼미안 분지 내 와 하(Waha) 가스 거래 허브의 현물 가격은 100만BTU당 최저 -9.75달러까지 하락했 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트레이더들은 운 영업체들이 올해 말 계절성 유지보수에 들 어가면서 파이프라인 수송 여력이 더 좁 아질 경우 가격이 -10달러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이런 현상은 퍼미안 분지에서의 시추가 원유와 천연가스를 동시에 생산하기 때문 에 발생한다. 그러나 원유를 시장으로 운 반하는 광범위한 파이프라인 네트워크는 갖춰져 있는 반면, 천연가스를 옮길 인프 라는 상대적으로 부족하다. 그 결과 병목 이 생기고, 특정 지역에 공급 과잉이 발생 한다. 그 때문에 서부 텍사스의 마이너스 가스 가격은 그리 드문 일이 아니며, 올해 들어 서는 오히려 그런 경우가 더 많았다. 다만 지난주에는 와하 현물 가격의 주간 평균이 사상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마이너스 가격은 생산업체가 오히려 누 군가에게 돈을 주고라도 가스를 가져가게 해야 한다는 뜻이다. 그래서 남는 천연가 스는 종종 태워 없애지는데, 이른바 플레 어링(flaring) 발생 건수는 이번 시즌 5년 만

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다. 서부 텍사스 시추업체들 입장에서는 가격 환경이 완전 히 뒤집혀 있지만, 생산을 줄일 가능성은 낮다. 원유가 충분히 높은 수익을 내고 있 어 가스 부문의 손실을 상쇄하고도 남기 때문이다. 게다가 미국·이스라엘의 대이란 전쟁 이 시작된 뒤 최근 원유 가격까지 급등하 면서, 원유 생산의 수익성은 더 높아졌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지난 3주 동안 47% 뛰어 배럴당 거의 100달러에 근접했 다. 반면 세계 다른 지역에서는 이란 전쟁 으로 인한 공급 차질 때문에 천연가스 가 격이 급등하고 있다. 테헤란은 보복 차원 에서 전 세계 원유와 액화천연가스(LNG) 의 20%가 통과하는 호르무즈 해협을 사 실상 막아버렸다. 이란은 또 카타르의 라스라판 산업도시 서부 텍사스에서는 공급 과잉으로 천연가스 가격이 마이너스로 떨어졌다. 를 공격해 LNG 생산 라인 두 곳을 손상 시켰다. 이로 인해 카타르 LNG 수출의 약 하지만 이번 가격 급등은 유럽에 매우 민 아시아 일부 국가는 전력 생산을 위해 다 17%가 영향을 받을 전망이며, 복구에는 감한 시점에 발생했다. 겨울철 난방 수요 시 석탄으로 돌아가고 있다. 2022년 에너 최대 5년이 걸릴 수 있다. 로 가스 재고가 줄어든 뒤, 유럽 각국은 이 지 위기 때의 대응 방식으로 회귀하는 셈 중동산 LNG의 대부분은 아시아로 향하 제 여름 동안 비축분을 다시 채워야 하는 이다. 예를 들어 태국 정부는 이미 석탄화 지만, 이번 공급 충격은 아시아와 유럽이 상황이기 때문이다. 력발전소들에 최대 출력으로 가동하라고 남은 물량을 놓고 경쟁하게 만들면서 글로 아시아에서는 상황이 매우 심각해져, 일 지시했다. 방글라데시의 전력회사들도 석 벌 시장 전체로 파급될 전망이다. 부 국가는 이미 에너지 배급 방안을 검토 탄 소비를 늘리고 있다. 세계 반도체 생산 유럽 가스 기준 가격인 선물 가격은 19일 하기 시작했다. 주 4일 근무제나 재택근무 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한국과 대만 역시 (현지 시간) 한때 메가와트시당 약 70유로, 도입 같은 방식이 거론되고 있다. 석탄 의존도를 높일 준비를 하고 있음을 즉 100만BTU당 20달러를 웃도는 수준까 블룸버그에 따르면, 호르무즈 해협 봉쇄 시사했다. 유라시아그룹의 에너지 담당 지 35% 급등했다. 이는 전쟁 이전 수준의 가 장기화할 경우 아시아 현물 LNG 가격 매니징디렉터 헤닝 글로이스타인은 뉴욕 두 배다. 은 올봄의 100만BTU당 26달러에서 여름 타임스에 “아시아는 전면적인 가격 경쟁 물론 이는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철 30달러를 넘어설 수 있다. 해협이 6개 상태에 들어갔다”며 “가스에서 석탄으 침공 직후 기록했던 메가와트시당 345유 월 동안 계속 막힌다면 가격이 40달러를 로 전환할 수 있는 국가는 모두 그렇게 하 로라는 역사적 고점에는 한참 못 미친다. 웃돌 가능성도 있다. 고 있다”고 말했다. <손혜성 기자>

휴스턴‘세라위크’에너지 콘퍼런스서 석유회사 CEO들, 전쟁발‘장기 충격’경고 세계 주요 석유회사 최고경영자(CEO)들 이 지난 23일(월) 휴스턴에서 개막한 에너 지 콘퍼런스 ‘세라위크’(CERAWeek) 에서 이란 전쟁이 세계 경제에 미칠 장기 적 영향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고 연합 뉴스가 보도했다. 이 매체는 로이터 통신을 인용해 프랑스 에너지기업 토탈에너지스의 파트리크 푸 야네 CEO는 “(전쟁의)결과가 단지 에너 지 가격 상승에 그치지 않는다. 다른 공급 망에도 타격을 줄 것”이라며 헬륨 수송 차질을 지적했다. 헬륨은 반도체와 의료 기기 등에 필수적인 소재다. 미국 석유기업 셰브런의 마이크 워스 CEO도 “이 상황에서 벗어나는 데 시간

이 걸릴 것”이라면서 호르무즈 해협 봉 쇄로 인한 에너지 시장의 공급 부족이 아 직 선물 원유 가격에 완전히 반영되지 않 았다고 했다. 세라위크는 세계 최대 규모 의 연례 에너지 행사 중 하나로, 에너지 업 계 CEO, 정부 당국자 등이 모여 글로벌 에 너지 시장 전망 등을 논의하는 자리다. 올해 행사에는 전 세계 80여개국에서 온 1만명 이상이 참석했다고 로이터는 전했 다. 이 행사가 전 세계적인 에너지 위기 속 에서 열린 것은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 이나 침공 이후 두 번째다.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 의 아민 나세르 CEO는 중동 지역 긴장 고 조로 올해 행사 참석을 취소한 것으로 전

해졌다. 이날 연설에 나선 크리스 라이트 미국 에너지부 장관은 유가가 수요에 타격 을 줄 만큼 오르지는 않았다며 업계의 우 려를 일축했다. 또 미국이 이란과 전쟁을 벌일 수밖에 없었다고 주장했다고 로이터 는 전했다. 라이트 장관은 미국 정부가 전 략비축유 방출 등 에너지 시장을 안정시키 기 위한 조치를 했다고 했다. 앞서 미국은 이번 전쟁으로 국제 유가가 급등하자 1억7천200만배럴의 전략비축 유를 4개월에 걸쳐 방출하기로 했다. 라이 트 장관의 발언 직후 아부다비 국영석유공 사(ADNOC) CEO인 술탄 알 자베르는 유 가 급등이 전 세계적으로 경제 성장을 둔 화시키고 있다고 했다. 그는 “이것이 (경

제적) 여력이 가장 부족한 이들의 생계비 를 높이고 있고, 모든 곳에서 경제 성장을 둔화시키고 있다”면서 “전 세계 공장에 서 농장, 가정에 이르기까지 인적 비용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무역회사 비톨 아메리카스의 벤 마셜 CEO는 유가가 배럴당 120달러에 도달하 면 심각한 ‘수요 파괴’를 보게 될 것이 라고 경고했다. 국제유가 기준인 브렌트유 는 이달 한때 배럴당 119달러까지 치솟기 도 했다. 지난달 28일 시작된 미국과 이스 라엘의 공격에 맞서 이란이 원유 수송 길 목인 호르무즈 해협 선박 통행을 사실상 막으면서 전 세계 에너지 수급이 차질을 빚고 있다. <손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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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3월 27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Enjoy Texas! 한번은 꼭 경험해야 할 텍사스 하이킹 코스 (2)

Santa Elena Canyon Trail

<지난 주에 이어> 텍사스 주는 아름다 운 풍경으로 축복받은 곳이다. 빅벤드 국 립공원의 거대한 산맥부터 팔로듀로의 깊 은 협곡까지. 하지만 탐험할 아름다움이 너무나 많아서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할 때가 많다. 그 중 하나는 하이킹 코 스다. 텍사스에서 꼭 한 번은 가봐야 할 최 고의 하이킹 코스 탑 12 목록을 2주에 걸 쳐 소개한다. 7. Santa Elena Canyon Trail 산타엘레나 캐니언 트레일은 빅벤드 국 립공원에서 가장 아름다운 트레일 중 하 나다. 이 트레일은 로스 맥스웰 경관 도로 의 끝자락, 주차장 바로 옆에서 시작되므 로 출발점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왕복 약 1.6마일로 비교적 짧은 하이킹 코스이지 만, 숨막힐 듯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걷다 보면 리오그란데 강 양쪽으로 솟아오른 웅장한 협곡의 절벽을 볼 수 있

Caprock Canyons Trailway

다. 이 길은 모래 강둑과 작은 대나무 숲 을 포함한 다양한 풍경을 지나간다. 가장 멋진 부분 중 하나는 테를링구아 크릭을 건너는 것인데, 계절에 따라 물장구를 치 며 즐겁게 건널 수도 있고 바위를 쉽게 뛰 어넘을 수도 있다. 이 길은 협곡을 따라 굽 이굽이 흐르는 강의 환상적인 경치를 감 상할 수 있는 곳에서 끝난다. 결코 잊지 못 할 광경이다. 가는 길에 협곡을 서식지로 삼는 새들과 다른 야생 동물들을 볼 수도 있다. 이 코스는 모험과 자연을 가까이에 서 관찰할 수 있는 기회를 모두 제공하기 때문에 가족들에게 아주 좋은 코스다. 산 타엘레나 캐니언의 절벽은 실제로 높이가 1,500피트에 달하여 텍사스에서 가장 웅 장한 절벽 중 하나다. 8. Caprock Canyons Trailway 캐프록 캐니언스 트레일웨이는 텍사스 팬핸들에 위치한 캐프록 캐니언스 주립공

원을 가로지르는 흥미진진한 트레일이다. 이 트레일은 시작 지점이 여러 곳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동쪽 끝에 있는 아담한 마 을인 사우스 플레인스에서 시작한다는 점 에서 독특하다. 이 길은 약 64마일에 달하 는 인상적인 거리를 자랑하며, 옛 철도 노 선을 따라 이어진다. 이 트레일은 5~12마 일 길이의 여러 작은 구간으로 나뉘어 있 어 트레일의 일부만 쉽게 하이킹할 수 있 다. 트레일을 따라 이동하다 보면 광활한 초원부터 험준한 붉은 바위 협곡에 이르기 까지 다양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이 길은 또한 여러 개의 오래된 철도 터널을 통과하기 때문에 하이킹에 독특하 고 모험적인 요소를 더해준다. 이곳은 야 생 동물이 풍부하므로 공원 내에서 자유롭 게 돌아다니는 텍사스 주 공식 들소 무리 를 찾아볼 것을 권한다. 이 등산로는 여러 전망대를 제공하여 잠시 멈춰 서서 붉은 바위의 숨막히는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다양한 지형에는 평평한 구간뿐만 아니라

성인반 문화 강좌 피아노 레슨

경사가 가파른 언덕도 포함되어 있어 모든 수준의 등산객에게 적합하다. 9. The Great Escape Trail 뮬슈 벤드 레크리에이션 지역은 텍사스 중부의 트래비스 호수 근처에 위치한 아름 다운 야외 명소다. 오스틴에서 한 시간도 채 걸리지 않는다. 이 지역은 경치가 아름 다운 그레이트 이스케이프 트레일로 유명 하며, 이 트레일은 6.5마일 길이의 산악자 전거 및 하이킹 코스다. 이 트레일은 주차 장에서 시작되므로 도착하자마자 바로 모 험을 시작할 수 있다. 또한 순환 코스이기 때문에 시작했던 곳으로 다시 돌아오게 된 다. 이 길을 따라 걷다 보면 야생화가 만발 한 들판을 지나게 되는데, 특히 봄에는 블 루보닛이 만발하여 매우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낸다. 이 트레일은 트래비스 호숫가 를 따라 이어진다. 아름다운 호수 풍경을 감상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새와 다른 야생

오전/오후/저녁반

1:1 개인레슨, 초급, 중급, 고급

기타 레슨 (초급) 음악이론, 코드, 멜로디, 주법/ CCM, 동요, 가요연주 사진 (기초)

사진이론, 촬영기법, 후보정(Photoshop)

컴퓨터 (초/중/고급) 시니어를 위한 기초반, 사업/직장인을 위한 기초실무반

평일 11:00am ~ 3:00pm 또는 7:00pm ~ 8:30pm 중에서 * 자세한 스케쥴과 가격은 문의 바랍니다 강좌별 1시간 또는 90분 수업

스파이더 문화센터 by

6549 Coit Road, Frisco, TX 75035 972-504-3870 spider.moonwh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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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 Coleman Trail

The Great Escape Trail

동물을 관찰할 기회도 얻을 수 있다. 이 길 은 대부분 평평해서 가족 단위 여행객이나 여유로운 하이킹 또는 자전거 타기를 즐기 고 싶은 사람들에게 적합하다. 가는 길에 는 잠시 멈춰 쉬거나, 평화로운 주변 환경 을 즐기며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장소가 여러 곳 있다. 뮬슈 벤드 레크리에이션 지 역은 캠핑 장소로도 인기가 높으며, 등산 로 가까이에 캠핑장이 마련되어 있다. 자 연에 둘러싸여 하루 또는 주말을 보내기 에 아주 좋은 곳이다. 10. Ron Coleman Trail 론 콜먼 트레일은 엘파소에 위치한 프랭 클린 마운틴 주립공원에 있는 모험적인 트 레일이다. 이 트레일은 맥켈리건 협곡에서 시작하여 프랭클린 산맥을 가로질러 스머 글러스 패스의 두 번째 협곡으로 이어진 다. 시작부터 끝까지 약 7마일에 달하는 이 코스는 가파른 오르막과 험준한 지형으로 유명한 고난도 하이킹 코스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완주하는 데 약 5시간 30분이 소 요된다. 등산로를 따라 나아가다 보면 바 위를 오르고, 좁은 통로를 지나가며, 가파 른 구간에서는 사슬을 이용해 오르막길을 오르기도 한다. 하지만 그 힘든 길을 오르 는 보람은 충분히 있다. 사막 풍경과 엘파

소 시내, 그리고 인접한 멕시코까지 펼쳐 지는 탁 트인 파노라마를 감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길을 따라가다 보면 선인장, 사막 새, 그리고 운이 좋으면 햇볕을 쬐고 있는 도마뱀 한두 마리까지 포함하여 프 랭클린 산맥 특유의 동식물을 만날 수 있 다. 이 트레일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사 우스 프랭클린 산 정상에 오르는 것인데, 그곳에서는 숨막히는 절경과 성취감을 느 낄 수 있다. 등산로는 표지판과 돌무더기( 작은 돌탑)로 잘 표시되어 있어 길을 잃지 않고 따라갈 수 있다. 더위를 피하고 물을 충분히 챙겨가려면 아침 일찍 출발하는 것 이 좋다.

한 그늘을 만끽할 수 있다. 이 트레일에서 는 텍사스의 밝은 하늘 아래 반짝이는 이 글 마운틴 호수의 아름다운 경치도 감상할 수 있다. 이 길을 따라 걷다 보면 사슴, 토 끼, 다양한 새들을 볼 수 있어 동물 애호가 들에게는 최고의 코스다. 이 등산로는 고 도 변화가 다소 있지만, 전체적으로 모든 수준의 등산객에게 적합한 난이도를 제공 한다. 산책로 곳곳에 벤치가 많이 놓여 있 어 잠시 쉬면서 평화로운 주변 환경을 만 끽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이 산책로는 야생 화가 만발하는 봄에 특히 아름답다.

11. Eagle Mountain Lake Park Trail

페이트 벨 암각화 트레일은 서부 텍사스 의 광활하고 아름다운 풍경 속에 자리한 세미놀 캐니언 주립공원에 있는 매혹적인 여행 코스다. 이 특별한 탐방로는 공원 방 문자 센터에서 시작되며, 고대 암벽화를 보려면 가이드 투어에 참여해야 한다. 이

이글 마운틴 레이크 파크 트레일은 포트 워스 인근의 이글 마운틴 레이크 파크에 위치해 있다. 이 산책로는 공원 입구에서 시작되며, 입구에는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여정을 안내하는 커다란 지도가 놓여 있 다. 이 도로는 약 7.5마일에 걸쳐 텍사스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가로지르며 이어진 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코스를 완주하 는 데 3시간이 채 걸리지 않는다. 하이킹을 하다 보면 참나무와 삼나무가 우거진 숲을 지나게 되는데, 햇볕이 강한 날에는 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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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Fate Bell Pictograph Trail

하이킹 코스는 왕복 약 1마일로 비교적 짧 아서 모든 수준의 하이커에게 적합하다. 걷다 보면 가파른 절벽과 다양한 식물로 둘러싸인 협곡의 험준하면서도 아름다운 풍경에 둘러싸이게 될 것이다. 이 트레일 의 하이라이트는 수천 년 전 아메리카 원 주민들이 그린 고대 암벽화, 즉 픽토그램 이다. 이 그림들은 과거를 엿볼 수 있게 해 주며 동물, 인물, 그리고 신비로운 상징들 을 보여준다. 산책로를 따라 걷고 가이드 투어를 하는 데 약 1시간이 소요되므로, 예 술 작품을 감상하고 박식한 가이드로부터 설명을 들을 충분한 시간이 주어준다. 사 진 촬영은 허용되지만, 작품 보존을 위해 그림을 만지는 것은 엄격히 금지되어 있 다. <토니 채 기자>

Fate Bell Pictograph Tr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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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기 좋은 텍사스 기업

미국 최대 규모의 경쟁력 있는 전력 생산업체, 비스트라 에너지 ‘일하기 좋은 텍사스 기업’순위 73위, 어빙에 본사 텍사스는 기업 친화적인 환경과 급성장하는 경제를 바탕으로 많은 창업가와 기존 기업들이 주 내에서 법인을 설립하거나 사업을 확장해왔다. 특히, 지난 10년 간은 캘리포니아와 뉴욕 등지에 기반을 뒀던 다국적 기업들이 대거 텍사스로 이주해오고 있다. 텍사스가 혁신과 경제 성장을 위한 중심지로서의 매력을 점점 더 강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런 텍사스 기업과 경제 혁신 속에서 텍사스에서 설립되거나 텍사스에 본사 또는 지사를 두고 있는 크고 작은 기업들이 많다. 학업을 마친 후 취업에 나설 한인 2세들을 위해 커리어 개발 매체인 지피아(Zippia.com)가 선정한 ‘일하기 좋은 텍사스 기업’을 연재한다.

비스트라(Vistra Corp.)는 어빙에 본사를 두고 있는 소매 전기 및 발전 분야의 통합 기업으로, 2025년 기준 포춘500 순위 241 위에 랭크돼 있다. 비스트라는 캘리포니아에서 메인까지 고객, 기업, 지역 사회에 필수적인 전력 자원을 제공한다. 비스트라는 미국 최대 규모의 경쟁력 있는 전력 생산업체로, 약 41,000메가와트(2천만 가구에 전력을 공 급할 수 있는 용량)의 전력을 생산하며, 미 국 내 주요 경쟁 도매 시장에서 사업을 운 영하고 있다. 비스트라는 천연가스, 원자 력, 석탄, 태양광, 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설 을 포함한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신뢰성, 경제성, 지속가능성에 대한 확고 한 의지를 바탕으로 에너지 전환 및 확장 분야의 선두주자다. 비스트라는 미국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의 경쟁력 있는 원자력 발전소, 상당한 규모의 배터리 에너지 저 장 용량, 그리고 점점 더 많은 태양광 시설 을 운영하며 탄소 제로 자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비스트라는 미국 최대 규모의 경쟁력 있 는 전력 공급업체 중 하나로, 소매업에 있 어 혁신적이고 고객 중심적인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으며, 50개 이상의 재생 에너지

계획을 포함하여 고객의 요구를 충족하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비스트라는 다양한 소 매 브랜드를 통해 약 500만 명의 주거, 상 업 및 산업 소매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 한다. 국가 에너지 공급의 책임 있는 전환 을 선도하는 비스트라는 2030년과 2050 년 목표를 향해 상당한 진전을 이루었다. 비스트라는 2010년 기준 대비 2030년까 지 Scope 1 및 2 온실가스 배출량을 60% 감축하고, 필요한 기술 발전과 공공 정책 인센티브가 확보될 경우 2050년까지 탄소 순배출량 제로를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비스트라의 팀은 “삶을 밝게 하고, 더 나 은 미래를 향한 동력을 제공한다”는 목표 에 전념하고 있으며, 다음의 네 가지 핵심 원칙을 따르낟. 비스트라는 올바른 방법으로 사업을 하 고, 팀으로서 일하고, 승리하기 위해 경쟁 하고, 고객, 우리가 일하고 사는 지역 사회, 직원, 투자자를 포함한 이해 관계자를 소 중히 여깁는 기업으로 알려졌다. 2020년 포브스 글로벌(Forbes Global) 2000에서 비스트라 에너지는 세계에서 756번째로 큰 상장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 회사는 캘리포니아에 있는 모스 랜딩 (Moss Landing) 발전소를 소유하고 있는

데, 2021년 기준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배 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 었지만 2025년 1월 화재로 크게 손상되 었다. 2020년 기준으로 이 회사는 미국에 서 가장 많은 CO2 배출자로 선정되었다. 2024년 매사추세츠 대학교 애머스트 캠퍼 스 정치경제연구소(PERI)에 따르면 이 회 사는 2024 Greenhouse 100 Polluters Index Report에서 미국 내 1위 오염 기업으로 선 정되었으며, 미국에서 발생하는 모든 온실 가스 배출량의 1.5%를 생산했다. 2016년에 TXU Energy 와 Luminant 의 모회사인 Texas Competitive Electric Holdings(TCEH)가 Chapter 11(Energy

Future Holdings Corporation 의 파산 보호 의 일환으로)에서 벗어났습니다. TCEH 는 이후 Vistra Energy로 이름이 변경되었 다. 비스트라는 2018년에 Dynegy를 인수 했다. 2019년에는 Ambit Energy가 인수되어 텍 사스 전력 신뢰성 위원회(ERCOT)에서 주 거용 시장 점유율 32%를 차지하게 되었으 며 NRG Energy가 가장 큰 경쟁자가 되었 다. 2025년 5월 비스트라는 Lotus Infrastructure Partners로부터 19억 달러에 천연 가스 발전소 7개를 인수할 예정이라고 발 표했다.웹사이트 vistracorp.com/careers <토니 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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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3월 27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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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 칼럼

달라스의 봄, 건강하게 즐기기 의학적으로 꼭 알아야 할 야외 건강과 대처법 달라스의 봄은 단순히 “따뜻해지는 계절”이 아닙니다. 의학적으로 보면 환 경 변화가 인체 생리 기능에 가장 큰 영 향을 미치는 시기입니다. 특히 달라스 의 봄은 다음 네 가지 특징이 두드러 집니다. ▲ 고농도 꽃가루(Pollen) 노출 ▲ 강한 자외선(UV) 증가 ▲ 건조한 대 기와 큰 일교차 ▲ 곤충·야생동물 활 동 증가. 이 네 가지는 각각 면역계, 피 부, 호흡기, 순환기, 근골격계에 영향을 주며, 비염·천식·피부질환·탈수 민감 한 사람에게는 더 큰 부담이 될 수 있 습니다. 1. 꽃가루 (Pollen)와 호흡기 건강 달라스는 미국에서도 알레르기 유발 식물이 많은 지역입니다. 특히 Mountain Cedar, Oak, Elm, Ragweed는 봄 철 알레르기 반응을 크게 유발합니다. 꽃가루가 코·눈·기관지 점막에 닿으 면, 면역세포(특히 비만세포, Mast Cell) 가 이를 “위협”으로 오인합니다. 이 때 다음과 같은 과정이 일어납니다. ▲ IgE 항체가 꽃가루를 인식 ▲ 비만세포 (Mast Cell) 활성화 ▲ 히스타민·류코 트리엔 분비 → 코막힘·재채기·콧물· 눈 가려움 발생. 즉, 증상의 본질은 면 역 과민반응(Immune Hyperreactivity) 입니다. 상황별 의학 대처 상식은 다음과 같습 니다. 눈이 심하게 가려울 때 : 눈을 비 비면 각막 상피가 손상될 수 있어, 차가 운 물 세안이나 냉찜질이 도움이 됩니 다. 코막힘이 심할 때: 따뜻한 샤워는 비 강 점막을 촉촉하게 해 일시적으로 호 흡이 편해질 수 있습니다. 목이 따갑고

기침이 날 때: 미지근한 물을 자주 마 시면 상기도 점막 자극이 완화됩니다. 2. 강한 자외선 - 피부·눈·면역계에 미 치는 영향 달라스는 3월부터 자외선 지수 (UV Index 8-10)가 한국의 한여름 수준입 니다. 자외선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 피부 진피층까지 침투 ▲ 콜라겐· 엘라스틴 파괴 → 탄력 저하 ▲ 광노화 (photoaging)의 주요 원인 ▲ 표피층 손 상 ▲ 홍반(붉어짐), 색소침착 증가 ▲ DNA 손상 가능성 증가 ▲ 눈에 미치 는 영향: 각막 상피 자극 → 눈부심·건 조감 - 장기간 노출 시 누적 자극 가 능성. 상황별 의학 대처 상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얼굴이 화끈거릴 때: 얼음팩 보다 차가운 물수건이 피부 자극을 줄 이는 데 적합합니다. 눈이 따갑고 눈물 이 날 때 :실내에서 휴식하고, 필요하 면 인공눈물로 건조함을 완화할 수 있 습니다. 피부가 붉게 달아올랐을 때:알 코올·향료가 없는 수딩젤이 자극을 줄 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3. 봄철 야외 운동 - 탈수·전해질 불균 형 이해 달라스의 봄은 건조하고 일교차가 커 서 운동 중 수분 손실이 빠르게 일어납 니다. ▲ 건조한 공기 → 땀의 증발 속도 증가 → 실제보다 더 많은 수분을 잃고 있음에도 체감이 어려움 ▲ 기온 상승 → 말초 혈관 확장 → 혈압이 일시적으 로 떨어져 어지러움 발생 가능 ▲ 땀 배 출 증가 → 나트륨·칼륨 손실→ 근육

경련, 피로감 증가 ▲ 심박수 증가→ 같 은 운동 강도라도 체감 난이도 상승 등 입니다. 상황별 의학 대처 상식은 다음 과 같습니다. 운동 중 갑자기 어지러울 때: 즉시 그늘에서 쉬고, 천천히 물을 마 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다리에 쥐가 날 때: 스트레칭보다 먼저 근육을 부드 럽게 마사지해 긴장을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입이 마르고 두통이 시작될 때: 탈수 신호일 수 있어 물을 조금씩 나누어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4. 곤충·야생동물 - 진드기·모기·뱀 달라스는 봄이 되면 곤충과 야생동물 활동이 활발해집니다. ▲ 진드기: 피부 를 물 때 침 속 단백질을 주입해 염증 반응 유발 , 일부 진드기는 감염성 질환 을 옮길 수 있어 주의 필요 ▲ 모기 : 피 부 면역 반응으로 가려움 발생 긁을 경 우 2차 자극 가능 ▲ 뱀: 대부분 공격적 이지 않지만, 놀라면 방어 행동 가능 등 입니다. 상황별 의학 대처 상식은 다음 과 같습니다. 모기·곤충에 물렸을 때: 긁지 말고, 차가운 찜질로 가려움을 줄 일 수 있습니다. 진드기가 붙어 있을 때: 억지로 떼면 일부가 남을 수 있어, 가능 한 한 건드리지 않고 의료진에게 확인 받는 것이 좋습니다. 뱀을 발견했을 때: 가까이 다가가지 말고, 천천히 뒤로 물 러나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는 것이 좋 습니다. 5. 면역력 강화 - 영양학·세포생물학 관점에서 보는 봄철 건강 면역세포가 좋아하는 환경: 면역세포

이민경 원장 힐링핸즈 병원 469.293.4606

(림프구·대식세포 등)는 다음 요소가 충분할 때 기능이 안정적으로 유지됩 니다. ▲ 비타민 C: 항산화 작용, 면역 세포 활성 보조, 도움이 되는 식품: 비 타민 C: 딸기·오렌지·파프리카 ▲ 항 산화 물질(폴리페놀·베타카로틴): 세 포 손상 억제 ▲ 오메가-3 지방산: 염 증 조절, 도움이 되는 식품: 연어·고등 어 견과류: 아몬드·호두 ▲ 수분: 점막 방어 기능 유지, 수분 보충: 오이·토마 토 등입니다. 달라스의 봄은 아름답지만, 인체 생 리 기능에 다양한 부담을 주는 계절 입니다. 환경 요인을 이해하고 대비한 다면 봄은 오히려 가장 활기차고 건강 한 계절이 될 수 있습니다. 힐링핸즈 병 원(Healing Hands Clinic)은달라스 지 역 주민들이 계절 변화에 흔들리지 않 고 건강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예 방 중심의 진료, 생활습관 교육, 지역사 회 건강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습 니다. 봄철 건강 관리가 필요할 때, 언제 든 편하게 상담받을 수 있는당신의 지 역 의료 파트너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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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3월 27일 금요일

교육 · 커리어 칼럼

대학이 평가하는 여름 활동의 실제 기준 이번 칼럼에서는 미국 대학이 여름 활동을 어떤 기준으로 평가하는지, 그 리고 학부모들이 흔히 갖는 ‘유명 캠 프 중심’의 인식과 실제 평가 방식 사 이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를 살펴보고 자 한다. 많은 가정은 여름 프로그램, 특히 유명 캠프 참여 여부가 대학 합격 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지 만, 대학의 평가는 활동의 명성보다 학 생이 어떤 환경에서 어떤 방식으로 탐 구를 이어갔는지에 초점을 둔다. 여름 활동은 전체 평가에서 차지하는 비중 이 크지 않지만, 학생이 긴 여름방학 기 간을 관심 분야와 탐구 방향에 맞추어 어떻게 활용했는지를 보여주는 보조 지표로는 의미가 있다. 최근 합격생들 의 사례와 대학 입학사정관들의 설명 은 이러한 평가 방식이 지속적으로 유 지되고 있음을 보여주며, 이번 글에서 는 2027 지원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 는 몇 가지 실질적인 방향을 제시하고 자 한다. I. 유명 캠프의 역할과 한계 MIT RSI, TASP, YYGS, COSMOS 등 은 높은 인지도를 갖고 있지만, 대학이 공식적으로 “유명 캠프 참여가 합격 의 핵심 요인”이라고 밝힌 사례는 없 다. 여러 대학의 입학사정관들은 설명 회에서 “프로그램의 명성보다 학생 이 경험을 어떻게 활용했는지를 본다” 고 반복적으로 언급해왔으며(Brown, Dartmouth), YYGS 참여 후 후속 탐구 가 이어지지 않으면 영향력이 제한적일 수 있다는 설명도 있었다. 반대로 유명 캠프에 참여하지 않았더라도 독립 연 구나 지역 기반 프로젝트를 지속한 학 생이 긍정적으로 평가될 수 있다는 사 례 역시 존재한다(Northwestern). 대학 은 특정 프로그램 참여 여부만으로 학 생의 역량을 판단하지 않는다는 입장 을 일관되게 유지하고 있다. II. 유명 캠프의 실제 경쟁력: 신호 효과 (signal effect) 그럼에도 유명 캠프가 학부모와 컨 설팅 시장에서 높은 관심을 받는 이 유는, 이들 프로그램이 매우 경쟁적인 선발 과정을 거친다는 점과, 캠프 합

격 자체가 일정 수준의 학업적 준비도 를 보여준다고 해석되기 때문이다. MIT RSI, SSP, MIT PRIMES 등은 합격률이 3~10% 수준으로 낮고, GPA·추천서· 연구 경험 등을 종합 평가하는 선발 구 조를 갖고 있다. 이 때문에 “이 정도 프 로그램에 합격했다면 상위권 대학에서 도 경쟁력이 있다”는 인식이 자연스럽 게 형성된다. 실제 진학 결과도 이를 뒷 받침하는데, RSI와 SSP는 졸업생 다 수가 MIT, Harvard, Stanford, Caltech 등으로 진학한다고 공개하고 있으며, MIT PRIMES 역시 학생 연구가 학회에 게재되고 다수가 최상위권 대학으로 진 학한다고 보고한다. 다만 대학의 공식 입장은 명확하다. Harvard, Stanford, MIT 등은 “특정 프로그램 참여 여부 만으로 학생의 역량을 판단하지 않는 다”고 밝히며, 활동의 명성보다 학생이 그 경험을 어떻게 탐구로 확장했는지를 중심으로 평가한다고 설명한다. 그럼 에도 일부 입학사정관들은 경쟁적 프 로그램 참여가 학생의 학업적 준비도 를 보여주는 참고 자료가 될 수 있다고 언급한 바 있어, 유명 캠프 경험이 평가 과정에서 간접적 신호로 작동할 가능 성은 존재한다. 이는 캠프 자체에 점수 를 부여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해당 프 로그램에 합격하기까지의 준비 과정과 탐구 경험이 학생의 학업적 맥락을 이 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수준에 서 해석하는 것이 적절하다. III. 대학이 활동을 해석하는 방식: 구 조와 맥락 대학은 학생이 여름을 통해 어떤 문 제를 탐구했는지, 그 과정에서 어떤 자 료를 생산했는지, 그리고 그 경험이 이 후 학업 선택이나 활동으로 어떻게 이 어졌는지를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지 역 수질 문제를 주제로 독립 연구를 진 행하고 이를 실험과 지역 활동으로 확 장한 사례, 지역 이민자 커뮤니티의 교 육 접근성 문제를 조사해 리서치 페이 퍼와 지역 협업 활동으로 연결한 사례 등이 대표적이다. 이러한 활동은 규모 가 크지 않아도 학생이 스스로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 과정을 설계했다는 점에 서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대학은 또한 학생이 접근 가능한 환경에서 어

떤 선택을 했는지를 중요하게 본다. 실 험 장비가 부족한 공립학교 환경에서 도 교사와 함께 소규모 실험을 반복해 데이터를 축적한 사례는 긍정적으로 평 가될 수 있으며, 반대로 연구 기회가 풍 부한 사립학교에서 제공된 프로그램에 단순 참여한 활동은 주도성이 낮게 해 석될 수 있다. 즉, 대학은 활동의 절대 적 수준보다 학생의 환경적 제약 속에 서의 선택과 실행, 그리고 그 경험이 이 후 학업적 성장으로 어떻게 이어졌는지 를 중심으로 활동을 해석한다.

제임스 경 교육전문가·커리어아키텍트 jamesprous@gmail.com

IV. 주요 유명 캠프 일정 및 3월 말 기준 지원 가능한 프로그램 MIT RSI는 매년 1월 초에 지원이 마감 되며, TASP와 YYGS 역시 대부분 1~2 월에 마감되기 때문에 3월 말에는 접 근이 어렵다. 그러나 3월 말에도 지원 가능한 프로그램은 다양하다. Boston University RISE는 3월 말까지 지원 할 수 있고, Indiana University Young Scholars Program은 4월 초까지, UC Irvine Summer Academies는 4월 중 순까지 등록이 가능하다. 지역 커뮤니 티 칼리지의 Dual Enrollment 프로그 램과 지역 비영리단체의 프로젝트 인 턴십도 3~4월에 상시 모집되는 경우가 많다. 대학은 프로그램의 명성보다 학 생이 해당 경험을 통해 어떤 탐구를 수 행했는지를 중심으로 평가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2027 지원자는 이러한 점을 고려해 대 학이 실제로 의미 있게 평가하는 기준 을 중심으로 여름을 설계할 필요가 있 다. 관심 분야별 탐구 계획을 먼저 세우 고, 실험 보고서·데이터셋·리서치 페 이퍼·지역사회 발표 자료 등 확인 가능 한 결과물을 남기는 것이 중요하다. 학 교·지역 기반 활동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으며, 교사와의 공동 프로젝트, 지역 비영리단체와의 협업, 학교 내 문제 해 결 프로젝트 등은 실제 사례에서 긍정 적으로 평가된 바 있다. 여름 활동은 이 후 학업 선택과 활동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져야 하며, AP Research, 학교 클 럽 활동, 대학 지원 에세이 등으로 확장 될 수 있다. 학생의 환경과 제약을 고려 한 활동 설계는 활동의 진정성과 설득 력을 높인다.

V. 마무리 이제 두 달 후면 여름방학이 시작되 므로 학생이나 학부모 모두 여름 활동 에 대한 고민이 많아지는 시점이다. 여 름 방학을 단순히 ‘무엇을 했는가’를 나열하는 시간으로 보내는 것 보다는, 학생 스스로 관심분야에 대한 탐구 정 신으로 스스로 질문을 만들고 그 답을 얻기 위한 과정이 되도록 설계하고 실 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최상위권 대학 들이 운영하는 유명 프로그램 참여가 도움이 될 수는 있으나, 대학이 지속적 으로 강조해온 평가 지점은 자신이 접 근 가능한 환경에서 의미 있는 주제를 설정하고 이를 탐구·확장하는 활동에 있다. 여름방학은 관심 분야를 깊이 있 게 확장하고 스스로의 학업적 방향성 을 구체화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시간인 만큼, 자신의 질문을 중심으로 탐구 구 조를 만들고 이를 실행해 나간다면 활 동의 규모와 관계없이 학생만의 강점 이 분명하게 드러나는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고, 대학이 중요하게 보는 역 량을 가장 자연스럽게 완성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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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 Expert COLUMN

2026년 3월 27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IT·교양 과학 칼럼

밥벌이의 지겨움 이번 글의 제목은 김훈 작가의 수필 중 하나의 제목이다. 많은 문인들이 노 동의 고단함과 생활에 대해 시를 쓰고 글을 썼지만, ‘밥벌이의 지겨움’이라 는 제목은 참으로 와 닿는 제목이 아닐 수 없다. 이 수필 속에서도 예수님은 하 늘을 나는 새는 씨를 뿌리지도 않고 거 두지도 않지만 먹여 주신다는 구절을 인용하면서, 작가는 그 말을 믿지 못하 겠다고 하고 있다. 일하지 않고 노는 인 간은 여지없이 밥을 굶고, 누워 쉴 자리 를 찾지 못하기 때문이다. 나 자신도 지 난 수십년간 일자리를 찾고 유지하기 위해 얼마나 아둥거리며 살았던가. 아 무리 신앙심 깊은 사람이라도 당장 밥 벌이를 하지 못하게 되면 아무 두려움 없이 집에서 누워있지는 못할 것이다.

지지만 인간 노동의 가치는 폭락하고 고용의 축소를 가져온다. 현재 인공지 능에 의한 영향을 가장 먼저 목도하고 있는 분야는 바로 소프트웨어 엔지니 어링 쪽이다. 인공지능이 수백명의 일 을 처리하면서 코딩을 하고 있으며, 더 더욱 정교함과 속도가 향상되고 있다. 세계적인 프로그래머들도 지금 자신 들은 인공지능을 사용해서 작업하고 있고 더 이상 직접 코딩하지 않는다고 공개적으로 선언했다. 필자도 회사에서 소프트웨어를 만들고 있지만 지난 몇 주 동안 직접 코드를 수정한 것은 대여 섯 줄에 불과하고, 나머지는 모두 인공 지능에게 업무 지시만 하고 있다.

인류의 경제/사회 시스템은 오랫동안 인간의 육체적, 정신적 노동에 의한 가 치 창출에 기반하여 설계되고 유지되 었다. 일상적으로 마주하는 재화의 가 격부터 국가를 지탱하는 세금, 복지 제 도에 이르기까지 모든 뼈대는 노동을 통해 만들어진 부를 전제로 한다. 어린 아이들의 장래 희망은 대부분 어떤 직 업을 가질 것인가에 집중되어 있다. 직 업을 얻기 위해 공부하고, 모두가 직업 을 가지고 매일 열심히 일하는 사회가 건강한 사회라고 여겨진다. 그런데 인 공지능의 폭발적인 발전은 이 오래된 기본 사실을 근본적으로 해체하고 있 다.

다른 분야에서 일하시는 모든 분들 은 지금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일어나 는 일을 남의 일로 구경만 해서는 안된 다. 소프트웨어 분야가 가장 먼저 인공 지능의 파도를 받고 있을 뿐이고, 곧 모 든 곳에서 같은 변화를 마주하게 될 것 이다. 어떤 일을 하든지 한 사람이 수 백명의 일을 AI와 함께 처리하게 되고, 기업의 이윤은 극대화 되지만 거의 모 두가 새로운 일자리를 찾을 수 없게 된 다. 대다수 국민이 일을 하고 소득이 있 어야 그것을 기반으로 세금을 걷어 사 회를 유지하던 전통적인 구조가 무너 지고 있다. 엄청난 부를 얻는 대기업들 의 이익을 국가가 다시 사회 구성원들 에게 분배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기업은 이윤을 확장하려는 기본 목적 이 있고, 그렇게 하기 위해 사업을 확장 하려면 더 많은 사람을 고용해야만 했 다. 이 근본적인 구조가 인공지능으로 달라지고 있는 것이다. 인공지능이 수 십명 혹은 수백명의 일을 처리하게 되 면서, 기업의 생산성은 급격하게 좋아

실리콘벨리의 저명한 투자자 비노드 코슬라 Vinod Khosla 의 예측에 따르 면, 현재 5살인 아이들이 성인 되는 시 기에는 ‘생계를 유지하기 위한 직업’ 이라는 개념 자체가 없어진다는 예측 이 있다. 15년 안에 세상이 완전히 달라 질 것이라는 뜻이다. 인간이 먹고 살기

위해서 하기 싫은 노동을 시장에 팔아 야 했던 시대가 끝나고, AI가 사회를 유 지하기 위한 필수 노동의 대부분을 책 임지는 세상이 올 것이라는 그의 예상 은 허황된 것이 아니다. 거의 모두가 직 업을 가지지 않는 세상을 상상해보라. 그런 세상으로 사회가 전환되는 과정에 서는 어떤 일들이 일어날 것인지 상상 하기는 쉽지 않은 일이다. 결국 평범한 사람 모두가 돈을 벌지 못해 가난해지는 디스토피아가 될 것 인가? 아니면 로봇과 인공지능이 인간 의 일을 대신 해 주면서 그 이익을 모 두가 공평하게 누리는 유토피아가 펼쳐 질 것인가? 개인적으로는 모두가 함께 잘 살게 되는 역사적인 전환점을 만나 고 있다고 생각한다. 사람들이 살아남 기 위해 고된 일을 해야하는 시대가 끝 나가고 있는 것이다. 공장에서는 로봇 이 물건을 생산하고, 서비스 업종에서 도 로봇들이 인간들에게 서비스를 제 공하며, 가정에서도 많은 것들이 자동 화되어 가사 노동의 부담 마저 줄어들 것이다. 모든 사람들의 샹활에 여유 시 간은 많지만 수 많은 업무 처리는 고도 화된 인공지능 소프트웨어가 처리하면 서, 사람들은 공장에서도 사무실에서 도 일할 자리가 없으니 직업을 가지기 위해 애쓰는 것 자체가 어리석은 일이 되는 셈이다. 가장 젊은 시절에, 하루 중 가장 좋은 시간을 바쳐서 평생 일하고, 그마저도 하지 못하게 될까봐 전전 긍긍하며 참 고 애쓰며 살고 있는 지금이 오히려 암 울한 ‘디스토피아’는 아닐까? 우리는 언제나 불행했지만 그 사실을 외면하고 원래 세상이 그럴 수 밖에 없다고 순응 하고, 자신을 스스로 채찍질 해 온 것 은 아닌지 반문해봐야 한다. 이미 세상

김태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 SF 소설가 플라워마운드 거주 blade.kim@gmail.com

에는 엄청나게 많은 돈과 재화가 있어 서, 조금만 공평하게 나누면 모두가 행 복할 수 있다.(미국이 미사일 공격으로 6일 동안 써버린 돈이 16조원이 넘었다 는 사실을 생각해보자) AI 의 도움으로 좀 더 많은 생산 활동 효율화가 이루어 지면, 사회 구성원 모두에게 상당한 수 준의 기본 소득이 지급되는 것도 불가 능하지 않을 것이다. 김훈 작가가 쓴 글의 일부를 보자. “ 제발 이제는 좀 쉬라고 말해 달라. 이미 곤죽이 되도록 열심히 일했다. 나는 밥 벌이를 지겨워하는 모든 사람들의 친구 가 되고 싶다. 친구들아, 밥벌이에는 아 무 대칙이 없다. 그러나 우리들의 목표 는 끝끝내 밥벌이가 아니다. 이걸 잊지 말고 또다시 각자 핸드폰을 차고 거리 로 나가서 꾸역꾸역 밥을 벌자. 무슨 도 리가 있겠는가. 아무 도리 없다.” 지금까지는 아무 도리가 없었다. 하지 만 이제는 달라지고 있다. 인공지능의 도움으로 밥벌이에서 해방되고, 우리 들의 진정한 목표를 위해 살게되는 새 로운 세상을 꿈꾸고 있는 요즘이다. 기 술이 우리를 자유롭게 하는 그날을 기 다려본다.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3월 27일 금요일 www.FocusColor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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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in USA | 미주한인뉴스 March 26, 2026 l WeeklyFocus 61 미주한인뉴스 | KOREAN NewsNews in USA

한인은행 신용도 ‘최우수’ 대다수 별 5개

UC 어바인 최초 한국인 재단 이사 탄생

별 4개 이상‘우수 은행’10개 은행 최고 평점

서울대 출신의 김종섭 삼익악기 회장

미 서부지역에서 영업하는 11개 한인은행 들이 금융권 실적 악화와 고금리, 중동 사태 등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도 가장 최근 분기별 신용도 평점 조사에서 주류 신용평 가사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매 분기마다 전국 금융기관에 대한 ‘별 평 점’(Star Rating)을 발표하는 금융전문 신용 평가사 ‘바우어 파이낸셜’은 금융기관에 대한 별 평점을 2025년 4분기 영업 실적과 자산건전성, 수익성, 신용도 등 다양한 경영 평가 지표를 토대로 13일 발표했다. 한인은 행을 포함, 연방예금보험공사(FDIC) 예금보 험에 가입된 전국 4,336개 시중은행들이 평 가 대상이다. 등급은 별 0부터 5개 사이로, 5개가 최고, 0 이 최저 등급이다. 별 4개나 5개를 받으면 바 우어 파이낸셜의 우수은행 추천명단에 포 함되며 월가와 기관투자자들의 투자 선정 기준에 반영된다. 별 5개는 최우수(superior), 4개는 우수(excellent), 3개는 좋음(good)으로 좋은 평점에 해당되지만 별 2개부터는 좋지 않은 평점이다. 별 2개는 보통(adequate), 1개 는 문제(problematic), 별 0개는 부실(troubled) 상태를 의미한다. 11개 한인은행 중 유니 은행을 제외한 10

개 한인은행이 지난해 4분기 기준 최고 등 급인 별 5개를 받았다. 11개 한인은행들의 지난해 4분기 별 평점은 전 분기인 3분기 와 같다. 부실 대출이 급증하고 순익은 급 감한 유니 은행은 지난해 3분기에 이어 4 분기에도 별 2개를 받는데 그쳤다. 한인은행들은 지난해 4분기 순익이 전 분기 대비 증가하고 자산과 예금, 대출 등 주요 외형 면에서는 성장세를 달성했다. 특히 감독국과 투자자들이 가장 중요시하 는 자산건전성과 유동성을 업계 최고 수 준으로 유지하면서 지난해 4분기에도 좋 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됐다. 바우어 별 평점은 여러 평가 기준 중 자본 건전성과 유동성을 가장 중요시 한다. 지 난해 3월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사태 이후 감독국에서도 가장 중요하게 들여다 보는 기준이기도 하다. 한인은행들은 기존 대출의 부실화 방지 에 주력하는 등 건전성 유지를 포함한 안 정적인 성장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연방 준비제도(FRB·연준)의 여전히 높은 기 준금리로 인해 대출 수요는 줄어든 반면, 예금 경쟁은 한층 치열해졌기 때문이다. 한인은행들의 이같은 평점은 JP모건 체 이스, 뱅크오브아메리카, 시티뱅크와 웰 스파고 뱅크 등 자산규모 기준 전국 4대 은행이 모두 별 4개를 받았고 LA 카운티 최대 은행인 시티 내셔널 뱅크가 별 3.5개 로 강등된 것과 비교할 때 우수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미국 내 중국계 1, 2위 은 행인 이스트웨스트 뱅크와 캐세이 뱅크도 별 5개를 각각 받았다. 한인 조앤 김 행장 이 경영을 맡고 있는 텍사스주 사우스웨 스턴 내셔널 뱅크도 별 5개 평점을 받았다.

김종섭 삼익악기 회장이 UC의 주요 캠퍼 스 중 하나인 UC 어바인의 재단 이사로 선 임됐다. 김 회장의 UC 어바인 이사 선임은 한국 국적자로는 물론 외국인으로서도 최 초다. UC 어바인 이사회는 지난 16일 김종 섭 회장의 이사 추천안을 만장일치로 승인 했다. 김 회장은 신설된 국제담당 이사(International Ambassador Trustee)로 활동 하게 된다. 특히 이사회는 김 회장 영입을 위해 정관을 개정해 해당 직책을 새로 마 련하는 등 각별한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 졌다. 이사 임기는 3년이며, 재신임 시 연임 이 가능하다. 서울대 사회사업학과 66학번으로 서울 대학교 총동창회장도 맡고 있는 김 회장은 그동안 서울대와 UC 어바인 간 협력 관계 구축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온 것으로 알려 졌다. 2년 전 하워드 길먼 UC 어바인 총장

이 서울대 를 방문해 유홍림 총 장을 방문 해 양교 간 MOU를 체 결할 당시 이를 기념 해 UC 어 바인 대학 에 100만 달러를 기부하기도 했다. UC 계열 10개 캠퍼스 가운데 한국인이 재단 이사로 참여한 사례는 UC 어바인이 유일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김 회장의 이사 선임으로 UC 어바인 이사회 내 한 인 이사는 미 시민권자인 캐롤·유진 최 부부(UEC 창업자) 등을 포함해 총 4명으 로 늘어나게 됐다.

미 최대 도시 뉴욕에 한인 재정국장 탄생 미국 최대 도시인 뉴욕시 재정국의 신임 국장(커미셔너)에 리차드 이(사진) 전 퀸즈 보로청 예산국장이 내정됐다. 뉴욕시 재정 국은 매년 100억달러 규모의 예산을 운영 하며 연간 약 500억 달러의 세금을 징수하 는 시정부 산하 주요 부서 중 하나다.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은 20일 “시 재정 국은 뉴욕시를 운영하는데 필수적인 역할 을 맡고 있다”며 “쓰레기 수거, 공립학교 운영, 공원 관리 등은 모두 시재정국의 세 금징수를 통해 이뤄지고 있다. 리차드 이 재정국장 내정자는 시 예산 편 성 과정을 진두지휘함으로써 시민들이 요 구하는 공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

는데 중 추적인 역 할을 맡게 될 것이 다”고 밝 혔다. 한인으 로는 최초 로 뉴욕시 재정국장 직을 수행하게 되는 이 국장 내정자는 카 네기멜론대 공공정책을 전공한 뒤 뉴욕 대에서 공공정책 경제학 석사과정을 이 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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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March 3월 27일 금요일 포커스 텍사스 26, 2026 l주간 WeeklyFocus

“초토화” 시한 째깍째깍…

“공항 검색대에 ICE 투입”… 혼잡 악화 속 ‘초강수’

이란 “IT망·금융기관 파괴” 맞불

보안 검색 3~4시간 지연, “이민 단속 확대” 압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48시간 내 호르무즈 해협 개방 불응 시 이란 발전소 초 토화’ 위협에 이란 측이 ‘해협의 무기한 봉쇄’와 함께 에너지 인프라에 대한 보복 공격을 벌이겠다고 맞서며 4주차에 접어 든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이 격화 하고 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의 발전소 폭 격에 맞서 이란은 에너지 인프라는 물론 담 수화시설, 정보기술(IT) 인프라와 미국 주주 기업 등에 대한 공격까지 예고하며 IT망 마 비, 중동 지역 식수난, 금융 시장 패닉 등 ‘ 다중 재난’으로 확전하겠다는 전략으로 맞섰다. 이스라엘은 레바논 남부 핵심 시설 에 대한 공습을 강화하는 등 전선도 넓어지 고 있다.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은 22일( 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의 위협에 “협박 과 테러는 우리의 단결을 강화시킬 뿐”이 라며 “호르무즈 해협은 우리 국토를 침범 하는 자들 외에는 모두에게 열려 있다. 망상 에서 나온 협박에 우리는 전장에서 단호하 게 맞설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트럼프 대 통령은 21일 “이란이 지금부터 48시간 이 내에 아무런 위협 없이 호르무즈 해협을 완 전히 개방하지 않는다면 미국은 가장 큰 발

전소를 시작으로 이란의 각종 발전소를 공격해 초토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 럼프 대통령이 제시한 48시간 시한은 미 국 동부시간으로 23일 오후 7시 44분(한 국시간 24일 오전 8시 44분) 끝난다. 이란 군의 경고는 더 거칠었다. 이란군 총사령 부는 이날 미국의 이란 발전소에 대한 위 협이 실행될 경우 호르무즈 해협을 완전 폐쇄하고 이스라엘의 모든 발전소와 에너 지 인프라, IT 인프라 외에도 미국 주주가 있는 기업, 미군 기지가 주둔한 중동 지역 의 발전소들도 파괴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같은 엄포가 현실이 될 경우 ‘ 전쟁 범죄’가 될 수도 있는 수준이다. 모 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국회의장은 22일 X에 “미국 국채는 이란인의 피로 물 들었다”며 “미국 국채를 사는 금융기관 들도 정당한 공격 대상”이라며 중동 금 융기관에 대한 공격을 예고했다.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의 상호 위협 속에 마르크 뤼터 나토(북대서 양조약기구) 사무총장은 이날 폭스뉴스와 CBS 등에 출연, 한국과 일본 등 22개국이 “가능한 한 빨리(as soon as possible) 트럼 프 대통령의 호르무즈 해협 항행 실행을 위해 협력 중”이라고 언급, 각국의 반대 에도 불구하고 전쟁 중 작전 지역 투입 가 능성이 열려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 온다. 뤼터 총장은 “우리는 북한 사례에 서 봤듯, 협상을 너무 오래 하면 이를 해결 할 수 있는 시점을 놓칠 수 있다. 북한은 현 재 핵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란 이 미사일 능력과 함께 핵 능력을 갖게 되 면 세계의 안정에 대한 직접적이고 실존 적인 위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LA 국제공항(LAX)를 비롯한 미국 전역 공항의 보안 검색대기 시간이 수시간에 달 하는 혼잡 사태가 이어지는 가운데, 도널 드 트럼프 대통령이 연방 이민세관단속국 (ICE) 요원을 공항에 투입하기로 결정하면 서 정치권 공방이 격화되고 있다. 이번 조 치는 국토안보부 예산 교착으로 인한 인력 공백을 메우기 위한 긴급 대응이지만, 안전 성과 적절성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22일 소셜미디어를 통 해 “23일부터 ICE 요원들이 공항에서 교 통보안청(TSA) 직원들을 지원할 것”이라 며 강행 방침을 밝혔다. 그는 예산 처리를 지연시키고 있는 민주당을 강하게 비판하 며, 공항 혼잡의 책임을 야당에 돌렸다. 이번 조치는 ‘국경 차르’로 불리는 톰 호먼이 총괄 지휘를 맡는다. 호먼은 언론 인터뷰에서 “ICE는 X레이 검색 등 전문 영역에는 관여하지 않고, 출입구 통제나 신원 확인 등 보조 업무를 맡아 TSA 인력 을 핵심 보안 검색에 집중시키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대기 시간이 3 시간 이상인 대형 공항을 우선 지원 대상으 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현재 미국 공항들은 국토안보부 예산 지 연으로 심각한 인력난을 겪고 있다. 국토안 보부 예산이 제때 통과되지 않으면서 TSA 직원들이 무급 상태로 근무하거나 병가· 사직을 선택하는 사례가 늘었고, 그 여파로 보안 검색대 운영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수백만 명의 여행객들이 장시간 대기를 겪으며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ICE 투입이 이러한 혼란 을 완화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공항 출입 구 감시나 승객 통제 등 비교적 단순한 업

무를 ICE가 맡으면 TSA 인력을 검색 라 인에 재배치할 수 있어 전체 처리 속도 가 빨라질 것이라는 계산이다. 실제로 일 부 공화당 인사들도 “군중 관리 차원에 서는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제한적 효과 를 인정하고 있다. 그러나 민주당과 노동 단체는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연방하원 민주당 원내대표인 하킴 제프리 의원은 “훈련되지 않은 ICE 요원을 공항에 투 입하는 것은 혼란과 위험을 초래할 수 있 다”고 비판하며, 이번 조치를 예산 협상 압박 수단으로 규정했다. 또한 이민 단속 과정에서 발생한 인권 논란을 언급하며 ICE의 역할 확대에 우려를 나타냈다. TSA 직원 노조 역시 반대 입장을 분명 히 했다. 미 연방공무원 노동조합은 성명 을 통해 “ICE 요원은 항공 보안에 필요 한 전문 교육을 받지 않았으며, 이를 대 체하는 것은 승객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 한 선택”이라고 경고했다. TSA 요원들 은 폭발물과 무기 탐지 등 고도의 훈련을 거쳐야 하는 만큼 단기간에 대체할 수 없 다는 주장이다. 결국 이번 조치는 공항 혼잡이라는 현실 적 문제와 이민 정책을 둘러싼 정치적 갈 등이 맞물린 결과로, 향후 예산 협상 결과 와 실제 현장 운영 성과에 따라 평가가 엇 갈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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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텍사스 2026년 3월 27일 금요일 www.FocusColorado.net 72포커스

미국뉴스 l US News

US News | 미국뉴스

63 March 26, 2026 l WeeklyFocus

파키스탄 통해 이란 측에 15개 요구목록 전달

고물가 시대에 각광받는 저가형 할인체인점

걸프국들‘이란발전소공격하면재앙’트럼프만류

소비자위축심리에‘백화점지고,로스뜬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이란 측에 15개 의 요구 목록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24일 CNN방송에 따르면 미국이 파키스 탄을 통해 이란 측에 15개항으로 이뤄진 요구사항을 전달했으며 이란이 이 중 어떤 조건에 동의했는지는 불분명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돌연 태세를 전환 해 이란과의 협상에 주력하겠다면서 ‘15 개항’을 언급하고는 양측이 주요 쟁점에 대한 합의를 이뤘다고 주장했다. 이란이 핵 무기를 갖지 못할 것이고 미국이 이란의 고 농축 우라늄을 확보할 것이라는 언급도 했 다. 복수의 소식통은 CNN에 이란의 방어 능 력 제한, 친(親)이란 대리세력 지원 중단, 이 스라엘 인정 등이 미국의 요구 목록에 포 함돼 있다고 전했다. 목록의 상당수는 전쟁 이전에 미국이 요구하던 사항과 유사하고, 일부는 이란이 수용할 수 없는 사항이라고 소식통들은 평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맏사위 재러드 쿠슈너 와 스티브 윗코프 특사 등 미국 측 인사들 과 접촉하는 파키스탄 인사 중에는 정보수

장인 아심 말릭 중장도 있다 고 CNN은 보도했다. 트럼프 행정부와의 긴밀한 관계 구축에 공을 들여온 파 키스탄은 이란과 맞댄 국경 지역이 길고 석유의 약 90% 를 호르무즈 해협을 통해 수 입하기 때문에 이란 전쟁의 직접적 여파가 미치는 지역 이다. 현재 파키스탄과 튀르키예, 이집트, 오만 등 여러 국가가 미국과 이란 사이에 적극적으로 중재를 시도하고 있으나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 과는 달리 전쟁이 발발한 이후 미국과 이 란 사이에 직접적인 접촉은 없었던 것으 로 소식통들은 파악하고 있다고 CNN이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협상 선회 배경에는 이란의 민간 발전소들을 미국이 공격할 경우 재앙적 상황 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 는 걸프 지역 동맹국의 경고도 있었던 것 으로 알려졌다. 이란의 민간 인프라를 공격할 경우 ‘ 상황 악화 사다리’의 여러 단계를 한꺼 번에 올라가는 것이나 마찬가지라는 우 려를 걸프국들이 트럼프 행정부에 서둘 러 전달했다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사실상 봉쇄된 호르무 즈 해협을 48시간 내에 열지 않으면 이란 발전소들을 초토화하겠다고 위협했다가 통첩 시한 12시간을 앞둔 전날 오전 불쑥 이란과 협상이 잘 되고 있다면서 5일간 발전소 및 에너지시설 공격을 보류하겠 다고 밝혔다.

대형 샤핑몰과 백화점이 잇따라 매장을 축소하거나 폐점하는 가운데 ‘로스 드 레스 포 레스’(Ross Dress for Less)와 같 은 저가형 할인 체인점들이 신규 매장을 확대하며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고물가 와 경기 둔화로 소비자들의 지출이 위축 되면서 합리적인 가격을 제공하는 유통 채널로 수요가 이동하는 흐름이 뚜렷해 지는 모습이다. 23일 LA타임스에 따르면 최근 알함브라에 문을 연 로스 매장에는 개점 이후 고객 유입이 지속되고 있다. 해 당 매장은 이스트 밸리 블러바드에 위치 하며, 같은 모회사 산하의 디디스 디스카 운트(dd’s Discounts) 매장도 노스 할리 우드 지역에 새로 들어섰다. 로스의 모회사인 로스 스토어즈는 올해 전국에 110개의 신규 매장을 개설할 계 획이다. 이는 지난해 90개 매장을 확대한 데 이은 것으로, 할인 소매 시장에서의 점 유율 확대 전략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 다. 회사 측은 최근 실적 발표를 통해 기 존 백화점과 일반 소매점에서 고객이 이 탈하면서 자사로 유입되고 있다고 설명 했다. 짐 콘로이 로스 최고경영자(CEO) 는 “우리의 점유율 확대는 주로 일반 소매점과 백화점 고객들이 이동해온 결 과”라고 말했다. 실제로 할인 유통 채널 전반에서 고객 이동이 나타나고 있으며, TJ 맥스, 달러 제네럴, 노드스트롬 랙, 파이브 빌로우 등 주요 할인 체인들도 점포 확대에 나서고 있다. 위치 기반 데이터 분석업체 ‘플레 이서 닷 AI’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더 낮 은 가격을 찾기 위해 다양한 매장을 방문 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특히 가격 민감

도가 높아지면서 전통적인 중저가 체인보 다 할인 매장과 가성비 브랜드로 소비가 이 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변화가 일시적 현상 이 아니라 구조적인 흐름이라고 분석한다. 할인 소매업체들은 오랜 기간 시장에서 입 지를 다져왔으나, 최근 인플레이션과 금리 상승, 글로벌 불확실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성장 속도가 가속화되고 있다 는 것이다. 윌리엄 블레어의 분석가 딜런 카든은 “과거 저가 매장에 있던 부정적 인 식은 사라진 지 오래”라고 말했다. 특히 기존 소매업체들의 부진은 할인 매 장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백화 점과 브랜드 매장에서 판매되지 못한 재 고가 할인 채널로 유입되면서 상품 공급 이 확대되고, 이는 가격 경쟁력으로 이어 지는 구조다. 반면 전통 백화점 업계는 구조조정 압박 에 직면해 있다. 현재 메이시스는 전체 매 장의 30%를 줄이는 구조조정을 진행 중이 며, 삭스 피프스 애비뉴와 네이먼 마커스 를 거느린 삭스 글로벌은 부채를 견디지 못 하고 지난 1월 기업회생을 신청했다. 시메 온 시겔은 “백화점의 몰락과 할인점의 성 공은 우연이 아니다”라며 “이제 할인점 이 사실상 새로운 시대의 백화점이 된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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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하지 말고 우리가 먹자” … ‘닭다리살’ 뒤늦게 인기 폭발 식문화 변화·인구 구조 변화 등 배경. “육즙·가성비 모두 잡아” 미국 소비자들의 닭고기 선호 부위가 닭 가슴살에서 닭다리살로 빠르게 이동하 고 있다는 보도가 나와 눈길을 끈다. 한 때 저평가되던 이른바 ‘다크 미트(Dark Meat)’가 식문화 변화와 물가 상승 흐름 속에서 주류 식재료로 자리 잡는 분위기 다. 최근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시장조 사업체 써카나 자료를 인용, 닭 허벅지살 과 다리살을 활용한 다짐육 판매량이 최근 1년간 23.1%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미국에서 닭가슴살은 오랜 기간 ‘건강 식’의 상징으로 자리 잡아 왔다. 특히 미 국 식품의약국(FDA)이 지방 함량을 기준 으로 식품의 건강성을 판단하던 기준 아래 상대적으로 지방이 적은 가슴살이 우월한 부위로 인식됐다. 반면 닭다리살은 품질이 낮다는 편견 속에 주로 해외로 수출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최근 분위기는 크게 달라졌다. 과 거 지방 함량이 높다는 이유로 외면받던

부위가 두드러지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특히 육즙과 풍미가 뛰어난 닭다 리살의 장점이 재조명되면서 미식 시장에 서 인기를 끌고 있다. 뉴욕의 인기 식당 ‘ 페킹 하우스’가 닭가슴살이 아닌 허벅지 살을 활용한 샌드위치를 판매, ‘뉴욕 최 고의 메뉴’ 중 하나로 꼽힌 사례 등이 이 같은 변화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는 평가 다. 인구 구조 변화도 한몫했다. 아시아와 히스패닉계 인구가 증가하면서 이들이 선 호해온 닭다리살 요리가 미국 외식 시장 전반으로 확산했다. 조리 측면에서도 장점이 부각된다. 닭가 슴살은 조금만 과하게 익혀도 퍽퍽해지지 만, 닭다리살은 높은 온도에서도 육즙과 식감을 유지해 활용도가 높다. 셰프들 사 이에서는 “어지간해서는 실수하기 어려 운 부위”라는 평가까지 나온다. 경제적 요인도 배경으로 꼽힌다. 최근 소 고기 가격이 급등하면서 상대적으로 가격

미국 소비자들의 닭고기 선호 부위가 닭다리살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경쟁력이 높은 닭고기로 수요가 이동했고, 그중에서도 가성비가 뛰어난 닭다리살이 주목받았다. 실제 미국 가금류 기업들은 외식 시장에서 뼈 없는 다크 미트 수요가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전했 다. 수요가 늘면서 가격도 급등했다. 업계 에 따르면 뼈 있는 닭다리살 가격은 최근 5 년 사이 약 93% 상승한 것으로 전해졌다.

봄 사라진 미국,‘서부는 폭염, 동부는 눈폭풍’기후 양극화 미국 전역에서 이례적인 기온 양극화 현 상이 나타나며 기후 변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서부 지역은 3월임에도 한여 름 수준의 폭염이 이어지지만, 동부 지역 은 늦겨울 한파와 눈 폭풍이 지속되는 등 극단적인 날씨가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19일 AP통신과 가디언 등 외신은 미국 국립기상청(NWS) 발표를 인용해 캘리포 니아, 네바다, 애리조나 등 남서부 지역에 는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고 보도했다. 해 당 지역 기온은 평년보다 최대 14~19℃ 이 상 높은 수준을 기록하며, 일부 지역에서

는 40℃를 웃도는 고온 현상이 관측됐다. 캘리포니아 남부 사막 지역 노스쇼어에서 는 최고 기온이 42.2℃까지 치솟았고, 애 리조나주 피닉스 역시 낮 기온이 40℃를 넘는 등 3월 기준으로는 이례적인 기록이 이어졌다. 기상청은 “통상 5월 말에 나타 나는 더위가 두 달 이상 앞당겨졌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폭염은 주요 관광지에 도 영향을 미쳤다. 그랜드캐니언 국립공 원은 극한 폭염 경보를 발령하고 낮 시간 대 야외 활동 자제를 권고했으며, 네바다 주 레이크 미드 국립휴양지는 일부 등산

로를 폐쇄했다. 전문가들은 고온 건조한 환경이 산불 위험을 크게 높일 수 있다고 경고했다. 반면, 미국 동부와 중서부 지역은 정반대 의 기상 상황을 보인다. 뉴욕과 워싱턴DC 를 비롯한 동북부 지역에서는 영하권 기 온과 함께 눈 폭풍이 이어지며 봄철임에도 겨울 날씨가 지속되고 있다. 이로 인해 항 공편 지연과 도로 통제 등 교통 차질이 발 생하고, 농작물 냉해 우려도 커지고 있다. 기상 전문가들은 이러한 현상의 원인으 로 대기 흐름의 불안정, 특히 제트기류의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카멜백 마운틴에서 등산객 들에게 극심한 더위로 인한 트레일 폐쇄를 경고 하는 표지판. 비정상적인 굴곡을 지목한다. 제트기류가 크게 흔들리면서 서부에는 뜨거운 공기가 정체되고, 동부에는 북극 한기가 남하하는 구조가 형성됐다는 분석이다.

“임산부라도 재택근무 안 돼”결국 2250만 달러 물게 된 회사 고위험 임산부의 재택근무 요청을 거절 해 신생아 사망을 초래한 회사에 대해 미 국 법원이 약 340억원의 배상을 명령했다. 20일 NBC뉴스는 “오하이오주의 한 회 사가 고위험 임신 직원의 재택근무 요청을 거부한 뒤 신생아가 사망한 사건과 관련 책임이 인정돼 2250만달러(337억4100만 원)의 배상 판결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첼시 월시는 2021년 2월 15일 조산을 막기 위해 자궁경부 수술을 받은 지 나흘 뒤 자신이 근무하던 물류업 체 토털 퀄리티 로지스틱스(TQL)에 재택

근무를 요청했다. 그러나 회사 측은 출근 을 계속하거나, 무급 휴직으로 소득과 건 강보험을 포기하라는 선택을 요구했다. 월 시는 결국 2021년 2월22일 사무실로 복귀 했다. 이후 월시는 같은 달 24일 저녁 딸을 출산 했다. 공교롭게도 같은 날 그의 상사는 기 존 결정을 번복하고 재택근무를 허용하겠 다고 통보했다. 월시의 딸은 출생 당시 심장이 뛰고 호흡 하는 등 신체 움직임을 보였으나 약 1시간 30분 뒤 사망했다. 월시는 출산 당시 임신

4~5개월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배심 원단은 이 사건을 부당 사망으로 판단하 고 월시의 손을 들어줬다. 월시 측 변호사 매슈 C. 메츠거는 “월시는 고위험 임신 과 관련해 의사의 지시에 따라 재택근무 를 요청했을 뿐”이라며 “배심원단은 월 시가 합리적인 요청을 했음에도 회사가 이 를 거부했고, 결국 딸의 사망으로 이어졌 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회사 측 대변인 줄리아 도허티는 유가족 에게 애도를 표하면서도 “판결과 재판에 서 사실이 다뤄진 방식에 동의하지 않는

고위험 임산부의 재택근무 요청을 거절해 신생 아 사망을 초래한 회사가 2250만 달러의 배상 을 물게됐다. 다”고 밝혔다. 이어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며 직원들의 건강과 복지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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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3월 27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비트코인 290만 달러까지 뛴다” … 월가 큰손의 초강세 전망 반에크, BTC 290만 달러·ETH 2만2천 달러 전망 월가의 글로벌 자산운용사 반에크 (VanEck)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 대 해 강한 낙관론을 제시했다. 비트코인은 2050년 290만달러(약 43억원), 이더리움 은 2030년 2만2000달러(약 3300만원)까 지 뛸 수 있다는 진단이다. 18일 반에크는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 이 2050년까지 290만달러(약 43억원), 이 더리움은 2030년까지 2만2000달러(약 3300만원)로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반에크는 두 자산을 단순히 ‘암호화 폐’로 묶기보다, 각기 다른 경제적 역할 을 수행하는 핵심 디지털 자산으로 재정 의했다. 비트코인은 희소성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금’이자 잠재적 준비자산, 이더 리움은 탈중앙화 금융(디파이)과 토큰화 (RWA)를 지탱하는 ‘디지털 인프라’로 구분된다는 설명이다. 이는 두 자산이 경 쟁 관계가 아니라 서로 다른 기능을 수행 하며 함께 성장하는 ‘상호 보완적 구조’ 라는 시각으로 풀이된다. 반에크는 비트코인이 글로벌 교환수단 과 중앙은행 준비자산 시장 일부를 잠식할 수 있다는 가정을 바탕으로 연평균 15%

성장률을 적용했다. 이는 단순한 가격 예 측을 넘어 비트코인을 국가와 기관이 보 유하는 비주권 준비자산으로 보는 시각이 깔려 있다. 반에크는 비트코인의 장기적 전망을 “ 직관적이고 강력하다”고 평가했다. 2024 년 반감기를 거치며 희소성이 극대화되었 고 현재 미국 현물 비트코인 ETF가 전체 공급량의 약 12%를 흡수할 정도로 기관 채택이 가속화되고 있다. 발행량이 2100만 개로 제한되어 있으며 보안성이 뛰어난 작업증명(PoW) 방식을 고수하는 비트코인은 인플레이션과 달러 가치 하락에 대비하는 완벽한 헤지 수단 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이더리움에 대해서는 2030년 기본 시나 리오 가격으로 2만2000달러를 제시했다. 반에크는 이더리움이 스마트컨트랙트 플 랫폼 시장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디파 이·스테이블코인·RWA의 핵심 결제· 정산 레이어 역할을 확대할 경우 이런 가 치가 가능하다고 봤다. 결국 비트코인이 ‘희소한 자산’이라면 이더리움은 ‘현 금흐름을 창출하는 디지털 인프라’에 가

월가의 글로벌 자산운용사 반에크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 대해 강한 낙관론을 제시했다. 깝다는 것이 반에크의 해석이다. 반에크는 투자자에게 비트코인과 이더 리움 중 하나를 선택할 필요가 없다고 강 조한다. 비트코인은 장기적 불확실성을

방어하는 기반으로, 이더리움은 웹3와 탈 중앙화 인터넷 성장에 투자하는 공격적인 자산으로 서로를 보완할 수 있다는 입장 이다.

“30년을 되돌렸다”… 안면거상술로 변신한 70대 여성 화제 미국에서 70대 여성이 안면거상술을 통 해 수십년이 젊어진 모습으로 변신한 사연 이 알려져 화제다. 19일 뉴욕포스트 등 현 지 외신은 베벌리힐스에서 활동 중인 성형 외과 전문의 칼 트루스데일이 최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한 여성 환자의 수술 전후 영상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영상에는 70세 여성의 안면거상술 전후 의 모습이 담겼다. 수술 전 여성은 “정말 행복하고 감사하다. 기대된다”며 눈물을 보였고, 의료진은 “과거로 돌아가는 경험 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후 공개된 영상에서 여성은 눈에 띄게 젊어진 모습으로 등장했다. 수술 약 한 달 뒤로 주름이 크게 줄고 얼굴 윤곽이 또렷 해지면서 전반적으로 생기 있는 인상이 됐다. 여성은 “30년 젊어지게 해주겠다 는 약속을 지켰다”며 “이제 나이를 물 으면 40세라고 말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해당 영상은 틱톡 등 SNS에서 빠르게 확 산하며 수백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 했다. 누리꾼들은 “자연스럽게 젊어 보인 다”, “지금까지 본 것 중 가장 인상적인

변화”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부에서는 “회복 과정이 과장되거나 생 략된 것 아니냐”는 지적도 제기됐다. 안면거상술은 노화로 처진 피부와 근막 층을 함께 끌어올려 주름과 늘어짐을 개선 하는 대표적인 안티에이징 수술이다. 단순 히 피부만 당기는 것이 아니라 얼굴의 깊 은 층까지 재배치하기 때문에 비교적 자 연스러운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수술은 귀 주변을 절개해 피부와 조직을 당긴 뒤 남는 피부를 제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회복에는 통상 1~3개월이 소요된다.

성형외과 전문의 칼 트루스데일의 환자. 다만 부작용 가능성도 존재한다. 안면신 경 손상으로 인한 감각 이상이나 표정 변 화가 나타날 수 있으며, 출혈·감염·부 종·흉터 등의 위험도 따른다. 전문가들 은 개인의 피부 상태와 얼굴 균형을 종합 적으로 고려해 신중하게 수술 여부를 결 정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아마존, 다시 스마트폰 시장에 도전 … 알렉사 연동 기기 개발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약 12년 만에 다시 스마트폰 시장에 뛰어들 채비를 하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20일 복수 소식통을 인용 해 아마존의 기기·서비스 부문에서 가칭 ‘트랜스포머’라고 불리는 스마트폰을 개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마이크로소프 트 출신 제이 알라드가 이끄는 제로원 기

기 부문에서 개발을 주도하고 있으며, 아 마존 자체 인공지능(AI) 음성 비서와 기기 가 연동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아마존이 운영하는 서비스인 아마존 쇼핑,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아마존 뮤직 등을 통해 물건을 주문하거나 영상물 시 청·음악 청취, 음식 주문 등을 손쉽게 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출 전망이다.

‘트랜스포머’의 가격이나 아마존의 예상 매출액, 예산 규모 등은 아직 확인되 지 않았다. 아마존이 모바일 기기 개발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14년에도 자체 개발한 최초의 3D(3차 원) 스마트폰 ‘파이어 폰’을 내놨지만, 시장의 외면을 받았다. 당시 아마존은 1억 7천만 달러(약 2천562억원)의 손실을 봤

다.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가 직접 2019년 주주들에게 보낸 연례 서한에서 “아마존 파이어폰은 실패작이었다”라 고 언급한 바 있다.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3월 27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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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알 거위의 배신, 지금이라도 빼야 하나” … 돈 묶인 투자자 ‘패닉’ 환매 제한 확산에 흔들리는 미국 증시,“이란전쟁보다 사모대출” ‘알짜 자산’이자 ‘황금알 낳는 거 위’로 불리던 사모대출(Private Credit)이 제 2의 금융위기를 촉발할 시한폭탄으로 떠올랐다. 인공지능(AI)의 발전으로 소프 트웨어 산업에 암운이 드리우자, 해당 산 업에 집중적으로 자금을 공급한 사모대 출 시장이 위기론에 휩싸였다. 이는 단순 히 사모대출 시장의 유동성 위기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전 자산군의 자금 유출 사태 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현재 미국 금융가에서는 사모대출 펀드 의 환매 중단 사태가 민간 신용 시장의 유 동성 위기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한다. 모하메드 엘에리언 알리안츠 경제 고문 은 비즈니스인사이더(BI)를 통해 사모대 출 시장을 둘러싼 최근 상황이 ‘전형적 인 전염 현상’으로 번질 가능성이 있다 고 지적했다. 그가 우려하는 것은 ‘ATM 시나리오’ 의 현실화다. 이는 유동성이 낮은 자산, 그 러니까 사모대출 상품에 환매 제한으로 인 해 자금이 묶이면서 투자자들이 건전 자산 을 매각해 유동성을 마련하는 현상을 말한 다. 사모대출 시장의 유동성 위기가 다른 자산군으로 전이되는 상황이 빚어질 수 있 다는 뜻이다. 그는 “투자자들이 현금을 확보하기 위 해 상대적으로 건전한 다른 펀드까지 매 각에 나설 수 있다”며 “해당 펀드가 펀 더멘털이 양호하거나 전혀 다른 자산군에 속하더라도 현금 확보 수단으로 이용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같은 전염 가능성은 과거에도 현실화 된 바 있다. 2007년 여름, BNP 파리바가 일부 증권화 채권 펀드를 동결했던 상황 과 비슷하다. 당시 월가의 다른 펀드들이 그 뒤를 따랐고 이는 유동성 위기로 이어 졌다. 이듬해에는 리먼 브러더스와 베어 스턴스가 붕괴하며 글로벌 금융위기가 초 래됐다. 외신은 현재 상황에 대해 사모대출 시장 이 단순한 성장통이 아니라 구조적 취약 성이 드러난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인수합병(M&A) 불확실성, 신용 악화에 대 한 우려, 자산 수익률 하락 등으로 인해 여 러 도전에 직면해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 같은 우려가 과장됐다고 하는 시 각도 있다. 제인 프레이저 씨티그룹 최고 경영자(CEO)는 최근 사모대출 시장에 일 부 문제가 나타나고 있지만 시스템적 리 스크로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오히려 사모대출 시장이 더 성장할 것이 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BNP파리바는 2030년까지 자산운용 부문 수익을 두 배

인공지능의 발전으로 소프트웨어 산업에 암운이 드리우자, 해당 산업에 집중적으로 자금을 공급한 사모대출 시장이 위기론에 휩싸였다. 로 늘리겠다는 계획을 발표하며 사모대출 을 포함한 대체자산 부문을 핵심 동력으로 꼽았다. 그러면서 최근의 부실을 ‘미국에 집중된 사례’로 규정하며 성장 잠재력을 높게 평가하기도 했다. 사모대출 시장의 불안은 AI 확산과 맞물 려 심화됐다. 오픈AI의 챗GPT가 등장한 초기에만 해도 AI는 소프트웨어 생산성을 높일 것이라는 기대가 컸다. 그러나 AI가 일부 소프트웨어 기능을 대체할 수 있다는 우려가 퍼지면서 분위기가 바뀌었다. 특히 올해 들어 앤스로픽 등이 AI 에이전 트를 선보이면서 시장의 경계심이 커졌다. AI 에이전트의 발전이 기존 서비스형소프 트웨어(SaaS) 비즈니스 모델과 수익 구조 를 흔들 수 있다는 우려다. 이로 인해 ‘사 스포칼립스(SaaSpocalypse)’라는 표현까 지 등장했다. 사스포칼립스의 대상인 소프트웨어 업 체에 투자 자금을 댄 것은 사모대출 시장 이다. 소프트웨어 기업은 한 번 고객을 확 보하면 구독료 형태의 안정적인 수익을 지 속적으로 창출할 수 있다. 이는 대출 이자 를 안정적으로 회수하는 데 유리한 구조 다. 그렇다 보니 해당 산업에 자금이 집중 되는 경향이 나타났다. 피치북(PitchBook)에 따르면 지난해 미 국 사모펀드 투자 금액 기준으로 소프트 웨어 섹터 비중은 약 18%다. 과거 10년 평 균(14%)을 웃돌았다. 또한 신용평가기관 KBRA에 따르면 사모채권 시장에서 소프

트웨어 기업은 전체 차입자의 약 17%를 차지한다. 이는 1조달러가 넘는 전체 부채 의 약 22%에 해당한다. 일부 투자 영역에 서는 이 비중이 30% 수준까지 확대된 사 례도 있다. 아폴로의 짐 젤터 사장은 지난 달 실적 발표에서 지난 10년 이상 사모펀 드 투자금의 약 30%가 소프트웨어 산업에 투입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모대출 시 장에서도 소프트웨어 비중이 약 40%에 달 한다고 덧붙였다. 사스포칼립스는 단순 전망으로 그치지 않았다. AI 우려로 소프트웨어 업체들의 주가가 급락하자 관련 자산에 대한 투자 심리가 위축됐다. 이에 따라 사모대출 펀 드를 중심으로 환매 요청이 잇따랐다. 미 국 사모신용 투자사 블루아울 캐피탈은 환 매 수요가 쏟아지자 펀드 환매를 중단한다 고 밝혔다. 블루아울은 지난달 개인 투자 자를 대상으로 한 펀드 ‘블루아울 캐피 털 코프 II(Blue Owl Capital Corp II)’의 분 기별 환매를 중단하고 향후 자산을 매각 할 때마다 발생 수익을 간헐적으로 반환하 는 방식을 택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펀드 의 정기 환매를 영구 중단한다는 의미다. 이후 대형 운용사들이 잇따라 인출을 제 한했다. 모건스탠리가 운용하는 노스 헤 이븐 프라이빗 인컴 펀드(PIF)는 투자자 들의 환매 요청이 몰리면서 요청 금액의 약 45.8%(1억6900만달러)만 지급했다. 블 랙록도 HLEND 펀드에 대한 환매 신청이 급증하자 인출 한도를 제한했다. 블랙스톤

과 클리프워터 등 다른 운용사들도 환매를 제한하거나 지급 규모를 줄이는 등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블랙록, 블랙스톤, 클리프워터, 모건스탠리 등 글로벌 자산운 용사들이 운용하는 사모대출 펀드에서 1 분기에 접수된 환매 요청 규모가 약 101억 달러로 추산된다고 보도했다. 부실 규모가 이보다 더 커질 수 있다는 분 석도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사모펀드가 대 출해 준 기업이 소프트웨어 영역임에도 불 구하고 해당 분류에 들어가지 않는 경우 가 많다고 전하기도 했다. 사모대출에 대 해 블룸버그통신은 보고 기준의 불일치, 복잡한 수수료 구조, 기업 가치 평가에 대 한 상당한 재량권 등으로 불투명한 산업이 라고 지적했다. 사모대출 위기의 전조증상은 지난해부 터 나타났다. 지난해 9월 서브프라임 자동 차 대출업체 트리컬러 홀딩스가 파산 신청 을 한 데 이어 자동차 부품업체 퍼스트 브 랜즈도 잇따라 법정관리를 신청하면서 시 장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해당 기업들은 사모 대출을 통해 자금을 조달했다. 고금 리로 인해, 이자 부담에 허덕이는 기업도 늘었다. 차입 기업들의 상환 능력도 빠르 게 악화했다. 이 같은 흐름에 대해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회장 겸 최고경영자 (CEO)는 지난해 10월 “바퀴벌레 한 마리 가 보이면 더 있을 가능성이 크다”며 추 가 부실 가능성을 경고했다. 사모대출은 은행이 아닌 자산운용사, 연 기금, 사모펀드 등이 투자자 자금을 모아 기업에 비공개 방식으로 직접 빌려주는 대출을 말한다. 주로 은행 대출이나 회사 채 발행이 어려운 중소·중견기업이나 인 수금융 대상 기업들이 돈을 빌린다. 금리 는 은행보다 높고 담보나 재무약정은 상 대적으로 완화된 경우가 많다. 사모대출 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부상했 다. 금융위기 이후 강화된 자본 규제로 은 행들이 위험도가 높은 기업 대출에서 물러 나면서 시장이 빠르게 성장했다. 세계 시장 규모는 2015년 5500억달러에 서 2024년 1조8000억달러로 증가했다. 현 재는 2조달러 안팎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 다. 사모대출을 알짜 자산으로 불린 이유 는 간단하다. 사모대출은 대부분 변동금 리 구조로, 금리 상승기에 이자 수익이 많 이 늘어난다. 최근 글로벌 금리 인상 국면 이 이어지면서 자연스럽게 수익률도 높아 졌다. 여기에 담보를 기반으로 한 선순위 대출이 많아 자산 안정성이 높다는 인식 도 확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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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로 가던 투자자금, 이란전쟁에 미국으로 유턴” 유가급등에‘에너지 생산국’미국 충격 흡수, 피난처로 글로벌 시장으로 향하던 투자자금이 이 란 전쟁 여파에 다시 미국으로 유입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고 미 일간 월스트리 트저널(WSJ)이 21일(토) 보도했다. 2월 말 전쟁 발발 후 해외 증시는 일제히 하락했다. 미국도 예외는 아니었지만 상 대적으로 낙폭이 제한됐다. 미국을 제외 한 글로벌 주식 MSCI 지수는 약 10% 하락 한 반면 미국 지수는 5.4% 떨어지는 데 그 쳤다. 독일 DAX 지수와 일본 닛케이 평균 주가도 각각 11%, 9.3% 하락했다. 한국 증시도 같은 흐름을 보였다. 한국거 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7.41% 내렸다. 이 같은 흐름은 유가 급등 영향이 컸다. 미국은 세계 최대의 석유·천연가스 생 산국이다. 에너지 가격 상승 충격을 상대 적으로 흡수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추고 있 다. 견조한 기업 실적과 맞물리며 미 자산 은 불확실성이 커진 시장에서 ‘피난처’ 로 재부각되고 있다. 반면 한국을 포함한 에너지 수입국들은 비용 부담 확대와 함께

투자 매력이 상대적으로 약해지는 구조에 놓여있다. 전쟁 이전엔 상황이 달랐다. 유 럽과 아시아는 재정 지출 확대와 상대적 으로 낮은 밸류에이션(평가가치)을 바탕 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고, 인공지 능(AI) 관련주 과열 우려를 피할 대안 투자 처로도 주목받았다. 이에 작년 한해 글로 벌 MSCI 지수는 29% 급등하며 미 주가 상 승률(16%)을 크게 앞질렀다. 2009년 이후 가장 큰 차이였다. 특히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작년 코스피 상승률은 75.6%로, 주요 20개국 및 OECD 회원국 중 1위였다. 앤젤레스 투자의 최고 투자책임자(CIO) 마이클 로젠은 WSJ에 올해 초 유럽 및 신흥시장에 대한 투자 비 중을 확대했지만, 두 달도 채 되지 않아 투 자 방향을 틀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린 현재 매우 중립적인 입장을 취하며, 이번 사태가 과연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지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심플리파이 자산운용의 수석 시장 전략가 마이클 그

글로벌 시장으로 향하던 투자금이 이란 전쟁 여파에 다시 미국으로 유입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린은 한국을 예로 들며 애초 해외 증시 강 세를 정당화할 만한 펀더멘털이 충분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린은 한국이 천연가스 수입에 크게 의존하고 있고, 북 한과 접해있다는 점을 언급했다. 그는 “ 이런 움직임은 지속 가능하지 않다고 생 각한다”고 말했다. 다만 현재와 같은 미 국 우위 흐름이 얼마나 지속될지는 알 수

없다. 에너지 가격 상승은 미국 주식의 주 요 지지 요인 중 하나였던 연방준비제도 (Fed·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를 낮추고 있다. 일각에서는 금리 인하가 아니라 금 리 인상 가능성까지 제기된다. 세계 경제 가 둔화하면 미국 기업 역시 영향을 피하 기 어려운 데다, 여전한 AI 관련 불안감에 사모신용대출 시장 부실 우려도 제기된다.

“미국 민주당, 상원 리더십 둘러싸고 분열 … 원내대표에 불만 고조” 오는 11월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연방 상원의 척 슈머(사진, 뉴욕) 민주당 원내대 표의 협상 스타일과 선거전략에 우려를 가 진 일부 민주당 의원들이 슈머 의원의 원 내대표직 사퇴 방안을 논의했다고 미 월 스트리트저널(WSJ)이 21일(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 민주당의 대권 잠룡 중 하나로 꼽히는 크리스 머피(코네티컷) 상 원 의원은 지난달 중순 워싱턴DC의 한 식 당에서 열린 진보 성향 활동가들과의 만 찬에서 슈머를 원내대표에서 끌어내리기 에 충분한 표가 있는지 비공개 집계가 이

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머피 의원은 당시 슈머 의원이 원내대표직을 유지할 만한 충 분한 지지를 여전히 받고 있다고 설명했지 만, 해당 발언은 슈머 의원을 향한 민주당 상원 내부의 불만이 높은 수위에 도달했음 을 드러낸다고 이 신문은 평가했다. WSJ은 머피 의원을 비롯해 엘리자베스 워런(매사추세츠), 티나 스미스(미네소타) 상원 의원 등이 민주당 내부에서 척 슈머 의 리더십과 관련해 주변 의원들과 접촉 해왔다고 해당 논의에 정통한 관계자들을 인용해 전했다. WSJ은 민주당 상원 의원

과 상원에 도전하는 후보, 전현직 의원 보 좌관, 활동가, 고문 등 50여명과 인터뷰한 결과 대다수가 슈머 위원의 리더십에 대한 우려가 광범위하게 퍼져 있다고 입을 모았 다고 설명했다. 상원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갖는 민주당 보좌관 회의는 곧잘 슈머 원내대표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는 자리로 바뀌곤 한다고 관 계자들은 전했다. 특히 지난해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 무정지) 및 예산안 처리와 관련해 다른 당 원들을 전략적 의사결정에서 배제하는 슈

머 원내대표의 처리 방식에 불만이 쌓여왔 다고 이 신문은 설명했다. 슈머 의원은 WSJ 인터뷰에서 자신을 향 한 불만에 대해 “리더라면 누구나 겪은 일”이라고 일축하면서 자신에 대한 지지 가 깊고 강하다고 언급했다.

“미 마약단속국, 콜롬비아 대통령 수사”… 카르텔 연루 의혹 미 마약단속국(DEA)이 구스타보 페트로 (사진) 콜롬비아 대통령을 ‘우선 수사 대 상’(Priority Target)으로 지정하고 수사에 착수했다고 AP통신과 뉴욕타임스(NYT) 가 소식통을 인용해 20일 보도했다. 우선 수사 대상은 미국 내 마약 유통에 지 대한 영향을 미치는 마약 밀매 및 돈세탁 조직을 식별해 와해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 수사 등급을 의미한다. 보도에 따르면 DEA는 페트로 대통령이 멕시코 시날로아 카르텔과 거래했는지 여

부를 수사 중이다. 또한 거물급 마약 사범 들로부터 대선자금을 수수했다는 의혹과 관련해서도 관련자들을 추궁하고 있는 것 으로 알려졌다. 페트로 대통령은 마약 밀매 조직이 콜롬 비아 항구를 통해 코카인과 펜타닐을 밀 반출할 때 공권력을 동원해 이들을 지원 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이번 DEA의 수사는 뉴욕 연방검찰의 관련 수사에서 촉발된 것 으로 전해졌다. 수사 여부를 묻는 언론의 질문에 두 사정기관은 모두 답변하지 않

았다고 AP통신 등은 전했다. 페트로 대통 령은 카르텔과의 연루 혐의를 전면 부인하 고 나섰다. 그는 엑스(X·옛 트위터)를 통 해 모든 혐의를 부인한다고 밝힌 뒤, 실제 마약 밀매 조직과 연루된 쪽은 자신이 아 니라 콜롬비아 극우세력이라고 주장했다. 워싱턴 주재 콜롬비아 대사관도 성명을 통해 “검증되지 않은” 익명의 보도라며 “제기된 의혹은 법적·사실적 근거가 없 다”고 일축했다. 한편 페트로 대통령을 겨냥한 사정기관

의 수사가 오는 5월 말에 있을 예정인 콜 롬비아 대선에 개입하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의도가 담겨 있을 수 있다 고 NYT는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 외정책의 지렛대로 사정기관의 수사를 자 주 이용해왔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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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3월텍사스 26일 l 2026 주간년 포커스 주간 포커스 3월 27일 금요일

한인 부부에 무차별 총격살인범‘정신이상’으로무죄

3년 전 차를 타고 가던 한인 부부에게 무 차별 총격을 가해 당시 임신 중이던 권이 나씨를 살해하고 남편을 다치게 한 살인범 이 ‘정신이상에 따른 무죄’ 판결을 받아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023년 시애틀 다 운타운에서 발생한 권이나씨 총격 살인 사 건의 피고인 코델 구스비가 ‘정신 이상에 따른 무죄’ 판결을 받아 주립 정신병원에 수용될 예정이라고 KOMO 뉴스 등 시애 틀 지역 주요 매체들이 20일 보도했다. 구 스비는 당시 30세로, 권이나 씨를 살해한 1급살인 혐의와, 총격에서 살아남은 남편 권성현씨에 대한 1급 살인미수 혐의로 기 소됐었다. 사건은 2023년 6월 시애틀 벨타 운 지역 4번가와 레노라 스트릿에서 발생 했다. 당시 구스비는 시애틀 다운타운에서 일식당을 운영하던 권씨 부부가 출근길 차 량에 타고 신호대기를 하고 있던 중 권씨의 차량에 접근해 무차별 총격을 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에 앞서 구스비 측과 검찰이 각각 의뢰한 전문가들은 모두 당시 피고인 이 정신이상 상태였다는 결론을 내렸고, 이 에 따라 킹카운티 검찰도 해당 판결에 동의 했다. 워싱턴주 법에 따르면 ‘정신이상에 따른 무죄’ 판결은 피고인이 범행 사실은 인정하더라도, 당시 정신 상태로 인해 형사 책임을 지지 않는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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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당연필 ◎ 공항서 휠체어 타고 탑승 멀쩡한 ‘얌체’ 승객 논란 항공기 탑승 전 휠체어를 이용해 ‘우선 탑승’ 혜택을 누린 뒤 도착 후 멀쩡히 걸 어 나가는 이른바 ‘기적의 비행’ 현상 이 확산되면서 공항 운영과 항공 서비스 전반에 부담을 주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 되고 있다. 22일 월스트릿 저널 보도에 따 르면, 일부 승객들이 줄을 서지 않고 먼저 탑승하거나 수하물 선반을 선점하기 위 해 휠체어 서비스를 악용하는 사례가 늘 고 있다. 이 현상은 레딧 등 소셜미디어에 서 ‘젯웨이 예수’라는 풍자적 표현으 로 불리며, 착륙과 동시에 “치유”돼 걸 어 나오는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 현장 직원들의 불만도 크다. 휠체어 수요가 급 증하면서 장비 부족과 인력 과부하가 발 생하고, 탑승 지연이 잦아지기 때문이다. 한 전직 승무원은 “항공편 4편 중 1편꼴 로 휠체어 부족으로 지연이 발생했다” 며 “정말 필요한 승객이 오히려 서비스 를 받지 못하는 상황도 있었다”고 말했 다. 이 같은 문제는 국제항공운송협회도 인지하고 있으며, 일부 항공사들은 제도 개선을 검토 중이다. 특히 좌석 지정이 없 는 항공사의 경우 우선 탑승을 노린 악용 사례가 더 많다는 분석이다. 기사에는 언 급되지 않았지만 LA 국제공항(LAX) 역시 예외는 아니다. 국제선 터미널인 탐 브래 들리 청사의 경우 하루 약 2,000명이 휠체 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 착륙여객기소방차와충돌 또항공참사 심야 시간 뉴욕 라과디아 공항에 착륙한 에어캐나다 익스프레스 여객기가 활주 로에서 소방차와 충돌하면서 2명이 사망

하고 40여명이 중경상을 입는 항공참사 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는 공항 관제탑에 서의 혼선으로 발생했을 가능성이 부각 돼 항공 안전에 우려를 더하고 있다. 연방 항공청(FAA) 발표에 따르면 캐나다 몬트 리올에서 출발한 캐나다 익스프레스 항 공 소속 봄바디어 CRJ-900 여객기가 미 동부시간으로 22일 밤 11시45분께 라과 디아 공항 활주로에 착륙한 뒤 항공기 구 조용 소방트럭과 충돌했다. 당시 소방트 럭은 기내에서 이상한 냄새가 난다는 다 른 항공기 조종사의 신고를 받고 출동하 던 중이었다. 이 사고로 비행기 조종사 2 명이 사망하고, 승객·승무원 등 탑승자 41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이중 상당수는 중상으로 알려졌다. 에어캐나다에 따르 면 사고 항공기에는 승객 72명과 승무 원 4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소방트럭에 타고 있던 2명은 부상을 입고 치료를 받 고 있다. 이번 사고는 충돌 직전 공항 관 제와 관련해 혼선이 빚어진 것으로 보인 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3일 사고 당시 교신 자료를 토대로 보도했다. 충돌 충격 으로 좌석과 함께 항공기 바깥으로 튕겨 나간 승무원은 한쪽 다리에 골절상을 입 었지만 다행히 목숨을 건졌다. 연방항공 청(FAA)은 사고 발생 직후 라과디아 공 항에 있는 모든 항공기에 대해 이착륙 중 단 조처를 내렸고, 항공기 이착륙은 23일 오후 2시 이후 정상화됐다. 국가교통안 전위원회(NTSB)는 조사팀을 공항에 파 견해 이번 사고 원인에 대해 조사에 나섰 다. 숀 더피 연방 교통부 장관은 이날 회 견에서 라과디아 공항이 “충분한 (관제) 인력을 갖추고 있다”면서도 여전히 항 공관제사 부족 문제를 안고 있다고 밝혔

다. 사고 당시 두 명 이상의 관제사가 근 무 중이었다고 더피 장관은 전했다. ◈ 코스비, 성폭행 피해자에 “2천만불 배상하라” 판결 유명 코미디언 빌 코스비로부터 50여 년 전에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여성이 제기한 민사 소송에서 배심원단이 1,925 만 달러의 배상금을 인정했다. 23일 샌타 모니카 법원에서 열린 재판에서 배심원 단은 원고 도나 모칭어의 주장을 받아들 여 이 같은 평결을 내렸다. 모칭어는 소장 에서 1972년 당시 샌프란시스코 인근 소 살리토의 한 레스토랑에서 서버로 일하 던 중 코스비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했었다. ◈ 선거 후 도착 우편투표 대법원 ‘무효’ 판결할 듯 연방 대법원이 선거일 이후 도착한 우편 투표를 유효표로 집계하는 일부 주의 제 도에 회의적인 입장을 보이면서 관련 법 이 무효화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오 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대법원 판결 결과에 따라 그동안 도널드 트럼프 대통 령이 반대해 온 우편투표 제도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연방대법원 의 보수 성향 대법관 다수는 23일 미시시 피주의 우편투표 관련법을 둘러싼 소송 심리에서 선거일 이후 도착한 우편투표 를 집계하는 제도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 을 보였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미 시시피주는 선거일 이후 5근무일 안에 도착한 우편투표를 유효표로 인정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동안 우편투표 제도에 반대해 왔으며, 우편투표가 부정 선거의 원인이 됐고 2020년 대선 패배를 초래했다는 주장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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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발 인플레 파고에 고금리 리스크 … 경기회복 제동 걸리나 이자 부담에 소비·투자 위축 우려 … 정부, 추경·물가관리 복합처방 ‘중동 사태’로 세계적으로 인플레이 션 전망이 고개를 들면서 국내 실물경기 에도 충격파가 우려된다. 고물가와 고금 리 부담이 겹치는 ‘이중고’로 내수 경 기 회복 기대가 흔들리고, 반도체 중심의 수출 증가세도 중동발 물류차질과 에너지 수급 불안으로 직·간접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정부는 이른바 ‘전쟁추경’을 편성하 고 주요 민생품목의 물가를 관리하는 복 합대응에 나서고 있지만, 중동 전쟁이 장 기화할 경우 어려움이 커질 것으로 보인 다. 22일 금융시장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 등 주요국에서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확 꺾이고 연내 인상 전망이 급부상했다. 미국, 유럽, 영국, 일본의 중앙은행이 일 제히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매파적(통화 긴축 선호)’ 메시지를 발신한 데 따른 것 이다. 주요국 중앙은행은 중동 정세 불확 실성과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를 언급했다. 한국은행은 다음 달 기 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인 가운데 일각에선 하반기 인상 가능성도 제 기된다. 블룸버그 권효성 이코노미스트는 지난 19일 금융투자협회 ‘호르무즈 위기 긴급 세미나’에서 유가 108달러 이상·원/달 러 환율 1,500원대 진입을 전제로 “한은 이 인플레이션 기대를 억제하기 위해 이 르면 3분기부터 금리 인상을 단행할 수 있 다”고 예상했다. 국제유가는 브렌트유는 배럴 당 110달러 이상이고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도 100달러에 육박하고 있다. 환 율은 20일 주간거래 종가 기준 1,500원이 넘었다. 김진욱 씨티 이코노미스트도 18 일 보고서에서 “올해와 내년 인플레이션 장기화 우려로 한은이 7월과 10월에 각각 0.25%포인트(p)씩 금리를 올려 연말 최종 금리가 연 3.00%에 도달할 것”이라고 내 다봤다. 이수형 금통위원도 지난 17일 간담회에 서 지난달 점도표 형태로 발표한 6개월 후 기준금리 전망에는 중동 사태가 고려되지 않은 것이며 변동될 가능성이 있다고 인 정했다. 시장 금리도 상승세다.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20일 연 3.410%로 전 거래 일보다 8.1bp(1bp=0.01%포인트) 올랐다. 가파른 고물가·고금리 흐름은 우리 경 제 회복세에 큰 부담이 될 수 있다. 국제유 가 급등과 환율 상승으로 물가가 오르는 상황에 금리 상승으로 이자부담이 확대되 면 가계 소비와 기업 투자 동반 위축이 나 타나게 된다. 무리하게 대출받은 ‘영끌· 빚투’ 족이나 자금력이 취약한 중소기업 부터 직격탄을 맞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어렵게 살려둔 내수 불씨가 도로 약 해질 수 있다. 정부는 작년 두 차례의 추가 경정예산(추경) 편성 등을 바탕으로 작년 11월부터 소비 중심의 내수 회복 진단을 유지해 왔다. 우리 경제의 버팀목인 수출 도 역시 중동사태의 영향권에 놓여 있다. 인공지능(AI) 경기 호황에 힘입어 수출을 견인하는 반도체의 경우, 핵심 운송 수단 인 항공 물류길이 차질을 빚으면서 운임

‘영끌·빚투’ 족이나 자금력이 취약한 중소기업부터 직격탄을 맞을 것으로 예상된다. 비용이 급증할 수 있다. 전력 소비가 막대 한 업종 특성상 에너지가격 급등에 따른 충격도 거론된다. 재정경제부도 지난주 발 표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3월호에 서 중동 상황을 언급하며 8개월 만에 경기 하방 위험을 꺼냈다. 전문가들 사이에선 올해 경제성장률 목 표치인 ‘2.0%’ 수정이 불가피하다는 의견이 나온다. 김광석 한양대 겸임교수 는 “전쟁이 장기화하면서 물가를 비롯한 여러 방면에서 경기 하방 압력이 커지는 것은 사실”이라며 “기존 2.0%의 성장 률 전망치가 유지되기는 어려워 보인다” 고 분석했다. 김진욱 씨티 이코노미스트는 최근 보고서에서 올해 성장률 전망을 기존 2.3%에서 2.2%로 0.1%p 낮췄다. NH금융연구소는 ‘조기 종전’ 시나리 오에서도 경제 충격은 1개월 이상 이어지 며 성장률이 연간 0.1∼0.2%p 하락한다

고 봤다. 전쟁이 3개월 지속되면 성장률 은 0.3%p 낮아지고, 1년간 지속될 경우 올 해 연간 성장률이 0%대까지 내려갈 것으 로 추정했다. 정부는 재정 확대와 물가안 정 대책을 병행하는 ‘복합 대응’에 나 서는 모습이다. 정부와 여당에서는 최대 20조원 규모 의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 논의가 진행 중이고, 이재명 대통령은 이를 ‘전쟁 추 경’으로 명명하며 적극적인 재정역할에 무게를 실었다. 이와 함께 정부는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 경제부 장관을 중심으로 23개 민생품목의 유통 구조를 점검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 회는 돼지고기·밀가루 등 주요 생활밀접 품목의 가격을 끌어올리는 담합 행위를 적 극적으로 제재하겠다는 움직임이다. 고물 가·고환율 상황에서 재정과 통화 정책의 병행이 불가피하다는 것이다.

보육교사 학대에“어린이집 무서워요”… 공포에 질린 아이들 강원 속초시 한 어린이집 교사들이 2∼4 세에 불과한 원아들을 학대한 사실이 드러 났다. 아동학대를 의심한 부모의 폐쇄회로 (CC)TV 열람 요구를 어린이집 측이 “그 런 일은 없다”며 거절했으나 수사 결과 아동 총 3명이 학대를 당한 것으로 밝혀졌 다. 21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강원 경찰청은 어린이집 교사 A씨와 B씨를 아 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 동복지시설 종사자 등의 아동학대 가중처 벌 혐의로 지난 19일 검찰에 송치했다. A씨와 B씨는 지난해 10∼11월 2∼4세 원아 3명을 신체적·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를 받는다. 사 결과 교사 A씨는 아동 이 귀찮게 한다는 이유로 거칠게 밀쳐 넘 어뜨리거나 장난을 치며 웃자 손바닥으로 머리를 때리고, 밥을 먹지 않고 TV를 보자

주먹으로 머리를 때리는 등 학대했다. 또 A씨가 아동의 기저귀를 확인한 뒤 등을 때 리고, 이어 B씨가 주먹으로 머리를 가격했 으며, 아동이 의자에서 심하게 떨어졌음에 도 근처에서 이를 보고도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는 등 학대 행위를 저질렀다. 한 피해 아동의 부모는 아이가 “어린이 집이 무섭다”, “어린이집에 가지 않겠 다”는 말을 반복하는 등 이상 행동과 함 께 얼굴과 신체에서 붓거나 붉은 자국 등 을 발견하고는 아동학대를 의심했다. 이 부모는 어린이집 측에 사실 확인과 CCTV 열람을 요구했으나 어린이집 측은 “그런 일은 없다”, “확인된 바 없다” 는 입장을 보이며 거절한 것으로 전해졌 다. 결국 아동학대 의심 신고로 이어지며 수사에 나선 경찰이 내부 CCTV를 확인한

결과 아동 총 3명을 대상으로 학대 행위가 벌어진 사실이 드러났다. 이에 교사 A씨와 B씨는 물론 두 보육교사의 학대 행위를 방 지하기 위한 주의와 감독을 게을리한 혐 의(아동복지법 위반)로 원장 C씨도 검찰 에 넘겼다. 속초시 역시 이번 사건이 아동학대 사례 에 해당한다고 판단, 아동보호전문기관과 연계해 피해 아동들에 대한 상담과 치료를 돕고 있다. 아울러 보육교사 자격 정지· 자격 박탈, 어린이집 영업 정지 등 추가적 인 행정처분도 검토하고 있다. 피해 아동의 부모는 “CCTV를 확인하려 는 과정에서 어린이집 관계자가 학부모들 에게 연락해 회유를 시도하거나 새벽 시간 에 집을 찾아가는 등 부적절한 대응을 했 다”며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

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어린 이집 측은 해당 교사들을 퇴사 조치했으며 재발 방지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어린이집 원장은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이번 사건으로 보육 업무에서 배제된 A씨는 지난달 말 퇴사했고, B씨는 지난해 12월 퇴사했다”며 “퇴사를 권고했고 교 사들이 이를 받아들여 그만두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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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근 “적극 재정 필요, 지방이 성장 거점 되게 우대 원칙” 환율 상승에 확장재정 영향 줄 수 있어, 다양한 요인 복합 작용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는 22일 최근 경제 상황이 “민생안정과 성장 모 멘텀 마련을 위한 적극적 재정 역할이 필 요한 시점”이라고 규정했다. 박 후보자는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서면답변에서 “확 장재정과 재정건전성 간 균형을 어떻게 설 정할 것이냐”는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의 원의 질의에 “재정 본연의 역할 수행과 재정의 지속가능성 모두 중요한 가치”이 지만 “현재는 국민이 체감하는 경기가 어 렵고, 성장잠재력을 위협하는 구조적 복합 위기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국민의힘 임이자 의원의 질의에는 “’ 재정은 화수분이 아니다’라는 원칙은 매 우 중요하다”면서도 “경제가 어려운 시 기에는 경기회복과 민생안정을 위해 재 정이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할 필요가 있 다”는 관점을 강조했다. 박 후보자는 불요불급한 예산을 과감하 게 구조조정하고 중장기 재정지출 구조를 혁신해 저성장, 인구절벽, 기후위기, 지방 소멸, 불평등·양극화 등 한국 사회가 직 면한 5대 난제 극복과 민생회복을 위해 집 중적으로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확장 재정이 환 율에 미치는 영향을 묻자 “국채 발행이 증가하면, 정부부채 및 금리 부담이 증가 해 환율 상승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답했다. 다만 박 후보자는 “경제 펀더멘

탈, 대내외 리스크 및 외환시장 참여자 심 리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 작용하기 때문 에, 특정 요인으로 인해 환율의 향방이 좌 우된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고 덧붙였 다. 수도권 쏠림과 비수도권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선택과 집중 전략을 택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박 후보자는 “수도권 1극 체제 극복을 위해 5극(수도권·동남권·대경권·중부 권·호남권) 3특(제주·전북·강원) 권역 별 성장엔진 산업육성, 정주 여건 개선 등 을 통해 지방 자생력을 높이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더불어민주당 안도걸 의원 의 질의에는 “지역 간 불평등을 완화하 고, 지방이 성장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주 요 재정사업에 지방 우대 원칙을 적극 도 입해야 한다”며 “초광역 특별계정 신설, 지역 자율형 포괄 보조 예산 확대, 지방 우 대형 차등 지원체계 강화 등을 통해 적극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중동 전쟁으로 에너지 정책의 주목받는 가운데 재생에너지 확대와 원전 투자의 필 요성을 확인했다. 박 후보자는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의원 의 관련 질의에 “우리나라는 최근 재생 에너지 보급이 다소 둔화하고 있고, 선진 국 대비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도 낮은 측 면이 있다”면서 “재생에너지 확대는 중 장기적으로 화석연료 의존도를 낮춰 에너 지 안보를 강화하는 근본적인 방법”이라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의원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고 의견을 밝혔다. 그는 “기후 위기 대응 및 안정적·경제적 전력공급 관점에서 원 전 산업 지원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다”며 “경쟁력 제고를 위해 원전산업 투자를 지 속하겠다”고 예고했다. 애초 2급 현역병 판정을 받았다가 시국 관련 수형 등으로 나중에 전시근로역에 편입된 것으로 알려 진 박 후보자는 현역·보충역 근무를 하지 않고 병역을 마친 이유를 해명했다. 개혁신당 천하람 의원의 관련 질의에 “1995년 1월 입대를 위해 광주지방병무 청에 문의한 결과 ‘형제 동시 군 복무에 따라 소집 일자 연기 대상자이고 1996년 에는 전시근로역 대상’이라는 안내에 따 라 전시근로역에 편입됐다”며 “민주화 운동 과정에서 수형자가 되었고 법령 및

절차에 따라 병역을 면제받게 됐다”고 답변했다. 박 후보자는 1991년 4∼6월 약 2개월 정도 구치소에서 수형생활을 했고 1992년부터는 수배 중이었으며 1993년 2 월 문민정부 수립 이후 시국사범 수배 해 제로 불구속 재판이 허용돼 자진 출석 형 식으로 1년 이상 수사·재판을 거쳐 1994 년 5월 최종 판결을 받았다고 경과를 설명 했다. 그의 보좌관을 지낸 현직 구의원이 허위 주소를 이용해 당원 가입서를 작성한 혐의 (업무방해)로 1심에서 벌금형을 받았는데 부정 당원 모집을 인지하거나 지시했느냐 는 천 의원의 질의에 박 후보자는 “사전 에 인지하거나 협의한 바가 없다”고 선 을 그었다.

‘대구 컷오프’주호영·이진숙“수용 불가”반발 … 강력대응 예고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22일 대구 시장 선거 출마자 중 ‘컷오프’(공천배 제)한 6선 주호영 의원과 이진숙 전 방송 통신위원장이 일제히 수용 불가 입장을 밝 히며 공개적으로 반발했다. 주 의원은 이 날 페이스북 글에서 “이정현 공관위원장 의 결정은 대구시장 선거 포기 선언으로, 이 결정을 승복할 수 없다. 바로잡겠다” 고 밝혔다. 그는 “어떤 여론조사에서든 저와 이 후 보는 1, 2위를 기록했다. 1위와 2위를 잘라 내고 나머지 사람들이 벌이는 경선이 대구 시장 선거에 보탬이 되는 일이냐”며 “ 이미 결론이 정해진 정치적 설계에 따라 이뤄진 정치적 모략”이라고 말했다. 이 어 “어떤 설명도 근거도 없이 유력 후보 를 통째로 잘라내는 방식은 정상적인 정 당이 선택할 수 없는 사유화된 ‘공천 권 력’의 폭주이고 폭거”라며 “저는 이 결

정을 절대 수용할 수 없다. 부당한 컷오프 에 대한 사법적 판단을 구하겠다. 당내 자 구 절차를 밟겠다”고 예고했다. 그러면서 “이 비정상적인 당의 행태, 공관위 횡포 를 바로잡는 것이야말로 제 정치 인생의 마지막 책무라 생각한다”며 “장동혁 대 표의 ‘공정 경선’을 마구 짓밟을 수 있 는 권능이 이 위원장에게 있는지 대답하 라”고 요구했다. 아울러 장 대표에게도 “오늘 장 대표가 대구까지 내려와 ‘정상적인 경선’을 약 속했는데 약속이 물거품이 됐다”며 “ 공관위 결정을 최종 확정하는 것은 장 대 표가 이끄는 최고위다. 이 위원장의 기괴 한 결정을 바로 잡아달라”고 했다. 이 전 위원장도 입장문을 내고 “공관위 결정을 납득할 수 없다”며 “장 대표가 오늘 대 구 지역 의원 12명과 연석회의를 한 뒤 경 선 내홍과 관련해 모든 것이 당 대표의 책

대구시장 선거에서 컷오프된 6선 주호영(왼쪽) 의원과 이진숙(오른쪽) 전 방통위원장이 반발했다. 임이며 ‘시민 경선’을 추진하겠다고 한 상황에서 공관위가 가장 유력 후보를 컷오 프한 것은 이해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어 언론사가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실 시한 최근 여론조사에서 자신이 선두를 달 렸다고 주장하며 “공관위가 지방선거 승 리를 위해 오늘 결정을 재고해줄 것을 대

구 시민과 함께 강력히 요청한다”고 했 다. 그는 “지금 국민의힘은 어느 때보다 국민과 시민의 뜻을 존중하는 결정을 해 야만 지방선거에서 자유민주주의를 지킬 수 있는 결과를 얻을 것이라 생각한다” 며 “조만간 향후 거취 등 입장을 추가로 밝히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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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증시에 드리운 ‘버블’ 그림자 … 곳곳서 나오는 증시과열 경고음 뱅크오브아메리카, 이란사태 직후 코스피 급등락에“전형적 버블 사례”진단 1년 가까이 불장을 지속하며 글로벌 주 요국 주식시장 중 압도적 1위 수익률을 기 록 중인 한국 증시의 향후 방향성에 대해 국내외 금융기관이 내놓는 전망에 온도차 가 감지된다. 일부 외국계 기관은 ‘전형 적 버블’이라며 경고성을 내고 있다. 반 면, 코스피가 여전히 저평가 상태라며 추 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보는 국내외 기관도 적지 않다. 22일 금융정보서비스업체 연합인포맥스 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현 재 5,781.20으로 지난해 연저점인 4월 9일 (2,293) 이후 불과 11개월여만에 150% 넘 게 급등해 ‘6천피’를 바라보고 있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이란과의 전쟁이 발발하기 직전인 지난달 27일에는 장 중 한때 6,347.41까지 치솟기도 했다. 그러나 코스피는 관련 소식이 처음으로 국내 증시에 반영된 이달 3일 7.24% 급락 한 데 이어 이튿날인 4일에는 역대 최대 낙 폭인 12.06%를 기록했다. 특기할 지점은 사흘째인 5일에는 9.63% 급등하는 기현 상을 보였다는 점이다. 코스피는 이후에 도 한동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란 전쟁 관련 발언이 나올 때마다 급등 락을 반복했고, 이 과정에서 8% 이상 급락 시 매매거래를 20분간 중단하는 서킷브레 이커가 3거래일 간격으로 두 차례나 발동 되는 등 혼란이 일었다. 뱅크오브아메리카 (BofA)는 최근 발간한 보고서에서 한국 증 시가 보인 이런 모습을 ‘전형적 버블 사 례’(textbook examples of a bubble)라고 진단했다. 12% 급락했다가 곧장 10% 급등하는 식 의 지수 움직임이 1997년 아시아 금융위 기나 닷컴 버블,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 에서 보였던 극도의 불안정성과 유사하다 는 이유에서다. BofA는 특정 자산의 수익 률과 변동성, 모멘텀, 취약성 등을 바탕으 로 거품 위험 수준을 평가하는 ‘버블 리

스크 인디케이터’(bubble risk indicator) 란 자체 지표를 갖고 있는데, 이에 비춰볼 때 코스피의 거품 위험은 극단적 수준이 라고 이 기관은 전했다. 이른바 ‘버핏 지 수’(Buffett Indicator)를 활용, 주요국 증시 의 과열 수준을 실시간으로 측정하는 미국 투자분석 플랫폼 구루포커스도 한국 주식 시장에 대해 ‘매우 고평가’(Significantly Overvalued) 된 상태라고 소개하고 있다. 국내 주식시장(코스피+코스닥)의 시가 총액을 국내총생산(GDP)으로 나눈 버 핏지수는 코스피가 5,000선을 처음 넘어 선 올해 초 이미 180%에 이르렀고, 현재 는 208.21% 수준이다. 통상 버핏 지수는 100%를 넘으면 고평가, 120% 이상을 과 열로 판단한다. 그런 가운데 한국형 공포지수인 ‘코스 피200 변동성지수’(VKOSPI)는 이란 사 태 발발 초기인 이달 5일 장중 81.99까지 올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코스피가 안정을 되찾고 낙폭을 상당 부분 회복한 현재도 50 아래로 내려가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시장 참여자들의 불안이 여전히 잦아들지 않고 있다는 의미다. 다만, 이러한 상황은 이란 사태와 관련 한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았기 때문인 측면이 크고, 한국 증시 자체는 오히려 저 평가 상태라고 보는 전문가도 다수다. 실 제 뉴욕증시의 경우 스탠더드앤드푸어스 (S&P)500 지수가 올해 들어 4.95% 내려 과열 부담이 크지 않은데도, 20일 장 마감 기준으로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 성 지수(VIX)가 26.78까지 올랐다. 미국 CNN 방송이 집계하는 ‘공포와 탐 욕 지수’(Fear & Greed Index)는 일주일 전보다 7포인트 급락한 15로 ‘극심한 공 포’(extreme fear) 구간에 머물러 있다. 국 내 증시 전문가들은 이란 사태 직전 국내 증시가 ‘단기적 과열’ 상태였던 건 사 실이나, 이후 ‘격렬한 조정’을 겪으면서

20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원·달러 환율, 코스피, 코스닥 지수가 표시돼 있다. 코스피에 끼었던 거품이 상당 부분 제거됐 다고 말한다.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 스 주가를 밀어 올리고 있는 반도체 슈퍼 사이클(초호황기)이 아직은 유효한 만큼 코스피 추세 상승이 멈췄다고 보기는 이 르다고 주장한다. 나정환 NH투자증권 연 구원은 “한국 주식시장은 디스카운트 해 소 정책이 지속되고 있음에도 주가수익비 율기준 여전히 저평가 구간에 위치한다” 면서 “코스피 실적 전망치가 상향 조정 되면서 현재 12개월 선행 PER은 9.5배로 10년 평균(10.5배)을 밑돌고 있다”고 말 했다. 작년 말부터 뉴욕 증시를 짓눌러 온 인공지능(AI) 산업 거품 우려나 사모대출 부실화 우려 등 이슈와 관련해서도 실질적 파급력에 대해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마이클 하넷 Bofa 최고투자전략가가 투자자 노트를 통해 국제유가 급등과 사모 대출 부실화 우려 속에 “2026년 자산 가 격 흐름이 2007년 중반에서 2008년 중반 사이의 가격 움직임과 불길할 정도로 유사 하다”고 경고하는 등 곳곳에서 비관적 목 소리가 나오지만, 우려가 과장됐다는 반론

성주에서 오산으로 이동한 사드 발사차량 1대 추가 복귀한듯 지난 3일 새벽 경북 성주기지에서 나와 경기 오산기지로 이동했던 주한미군 사드 (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발사 차량 6대 중 1대가 추가 복귀한 것으로 보 인다. 앞서 지난 12일에도 1대가 반출 열흘 만에 처음으로 복귀했다. ‘사드 철회 소성리 종합상황실’의 강 현욱 대변인은 21일 “성주기지에서 반출 된 발사차량으로 추정되는 차량 1대가 다

시 성주기지로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발사차량이 성주기지로 복귀할 때 통과해야 하는 도로에서 차량의 복귀 여 부를 주시해왔다. 앞서 성주기지에서 나온 사드 발사차량은 최근 C-5와 C-17 등 미 군 대형 수송기의 이착륙이 잦은 오산기지 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발사차량에 탑재돼 오산기지로 이동한 사드 요격미사일은 중동 반출이 임박한

것으로 관측됐다. 이란의 미사일 및 드론 공격으로 중동 지역 미군 사드 포대에서 요격미사일을 많이 소진해 추가 보급이 필 요하기 때문이다. 현재 발사차량 6대 중 2대는 복귀한 것이 확실시되며, 나머지 4대는 위치가 명확하 지 않은 상황이다. 나머지도 순차적으로 복귀했거나 복귀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다만, 일부 발사차량은 중동 지역에서 이

도 만만치 않아서다. 허재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유가 급등과 AI 거품 우려, 그 리고 사모대출 시장 불안은 2008년을 상 기시킨다. 블루아울, 블랙록, 모건스탠리, 클리프워터 등이 잇따른 고객들의 환매 요 청에 대응하지 못했다. 투자자들이 이탈하 기 시작한 것”이라고 말했다. 허 연구원 은 “2008년과의 결정적인 차이는 레버리 지와 규모”라면서 “2008년 당시 CDO 라는 주택담보부증권은 자기자본 대비 대 출 자산을 30배 이상 보유하고 있었던 반 면 사모대출은 펀드 자기자본 대비 대출자 산 규모가 2배 이내”라고 짚었다. 2008년 위기의 진원지인 서브프라임 주 택대출 규모는 미국 국내총생산(GDP)의 73%에 이르렀으나, 현재 문제가 된 사모 대출의 규모는 2조1천달러로 미국 GDP 의 8% 수준이어서 격차가 크다는 것이다. 허 연구원은 “유가와 금리가 불안해지 는 상황에서 사모대출 시장 불안은 위협 적이다. 그러나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심장 질환보다는 시간을 갖고 고쳐야 하는 암 과 같아 보인다”고 평했다.

란의 공격으로 미군 사드 발사대까지 파괴 될 것에 대비해 대형 수송기로 중동 이송 이 가능한 오산기지에 머물 수 있다는 관 측도 제기된다. 요격고도 40∼150㎞로 한 국에 배치된 유일한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 계인 사드 포대는 성주기지에서만 1개 포 대가 운영되고 있었다. 1개 사드 포대는 교전통제소와 레이더, 발사대(차량) 6개 등으로 구성돼 있다. 1 개 발사대에는 발사관이 8개씩 장착돼 1 개 포대는 총 48기의 요격미사일을 장착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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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대란에 바이어 연락 두절” … 중동 사태 신음하는 수출기업 코트라, 기업 애로 151건 분석 … 물류비 급등(31%)·수출 불확실성(18%)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군사적 충돌 로 촉발된 중동 사태가 예상보다 장기화 하면서 우리 중동 지역 수출 기업들의 시 름도 깊어지고 있다. 22일 대한무역투자 진흥공사(코트라)가 지난 3∼11일 접수한 151건의 기업 애로 상담 내용을 분석한 결 과, 물류비 급등과 관련한 지원 요청이 47 건(31%)으로 가장 많았다. 자금지원 요청, 정부 프로그램 문의 등 기 타 애로가 31건(21%)으로 뒤를 이었다. 이 어 수출 가능 여부 문의(18%), 바이어 연락 두절 및 수출 계약 취소(11%), 물류 애로 및 정보 요청(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물류비 분야에서 는 운송비 급등은 물론 운송 지연으로 인 한 창고료, 해상보험료까지 동반 상승하며 중동 수출 기업들이 ‘삼중고’를 겪는 것 으로 나타났다. 코트라에 따르면 이란에 플라스틱 제품 을 수출하는 A사는 선사로부터 컨테이너 당 3천달러(약 450만원)의 전쟁위험할증 료(WRC)를 요구받았다. A사는 추가 할증 료 부담을 떠안은 상황에서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현지 항구가 폐쇄돼 반송 또는 폐 기 비용까지 감당해야 하는 상황에 몰렸 다. 원유 동맥이자 수출 항로인 호르무즈 해협이 이란에 의해 봉쇄된 것도 수출 기 업에는 치명적이다. 아랍에미리트(UAE)

행 컨테이너선에 화학제품을 실은 B사는 해협 통과가 어려워지자 선사로부터 대체 항 기항을 통보받았다. 이에 따라 발생한 내륙 운송비 추가분은 고스란히 B사의 몫 이 됐다. 사우디아라비아로 공조 설비를 수출하기 위해 부산항에 제품을 입고한 C 사는 선사의 운항 중단으로 화물을 부산항 창고에 쌓아두면서 매일 불어나는 창고료 부담에 지원을 요청하고 나섰다. 항공 물류 역시 한계 상황이다. 이집트 진 출 기업인 D사는 화물 항공편 부족으로 인 해 운송비가 평소보다 2배 이상 폭등해 핵 심 기자재 조달에 차질을 빚고 있다. 사우디행 물량을 실은 특송 화물이 홍콩 등 제3국에 묶여 이동하지 못하는 사례도 잇따르고 있다. 물류 문제 외에도 수출 기 업들을 힘들게 하는 것은 현지 바이어와의 연락 두절과 대금 회수의 불확실성이다. 전쟁 및 통신 사정 악화로 바이어와 연락 이 끊긴 탓에 이미 제조를 마친 주문자상 표부착생산(OEM) 방식 제품의 납품 여부 를 결정하지 못하거나 이미 선적된 물량 에 대해 자금 회수를 하지 못해 자금난을 겪는 사례도 속출하고 있다. 이밖에 이란으로 시약을 수출하려던 E사 는 현지 수하인이 전쟁 위협을 피해 해외 로 피신하면서 연락이 끊겼다. 물건을 받 아줄 사람이 없어 통관이 불가능해지자 급

12일 경북 경산시 진량읍의 한 섬유공장에 수출 원단이 쌓여있다. 히 반송을 추진 중지만 현지 물류 시스템 마비로 손을 쓰지 못해 애만 태우는 실정 이다. 수출뿐만 아니라 중동에서 현지 법 인 설립이나 건설 프로젝트를 추진하던 기 업들 역시 인력 이동 차질과 자재 조달 지 연으로 사업 중단 위기에 처했다. 중동 사태가 장기화하자 많은 기업이 예 정된 중동 전시회 참가를 취소하는 등 중 동 시장 마케팅 계획을 축소하며 중동 시 장 개척에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정부는 이 같은 기업들의 고충을 해소하 기 총 80억원 규모의 ‘중동 상황 대응 긴 급 지원 바우처’를 편성하고 지난 11일

부터 본격적인 모집에 나섰다. 이번 바우처는 물류 반송 비용, 전쟁 위험 할증료(WRS) 및 긴급 분쟁 할증료(ECS), 우회 운송비 등 중동 사태로 발생한 수출 물류 애로를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기업당 최대 1억5천만 원까지 지원해 비용 부담 을 덜어줄 계획이다. 코트라 관계자는 “단순한 운송 지연을 넘어 통관 불가나 대금 회수 불능 같은 실 무적 피해가 전방위로 확산하고 있다”며 “긴급 바우처 지원과 함께 실시간 현지 정보 제공 등 종합적인 대응 체계를 가동 해 기업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대출·매물·세금에 25억 이하로 하방 압력받는 서울 초고가 아파트 서울 초고가 아파트의 매매 가격이 대출 규제와 매물 출회, 세금 부담에 25억원 이 하로 하방 압력을 받고 있다. 정부가 지난 해 10월 ‘10·15 대책’에서 대출 규제 상 초고가 주택 기준으로 정한 25억원 밑 으로 종전 시세보다 키를 낮춰 거래하는 현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10·15대책에 따라 25억원 초과 주택은 주택담보대출이 2억원 밖에 나오지 않는 다. 반면 15억 초과∼25억원 이하의 주택 과 15억원 이하 주택은 각각 주담대가 4억 원, 6억원 나온다. 주담대를 한도인 6억원 까지 받을 수 있는 15억원 이하의 아파트 에는 상대적으로 매수세가 쏠리는 현상이 가속하고 있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서 재건축 대 장주로 통하는 시범아파트의 전용면적 60.96㎡는 지난 17일 24억원(12층)에 팔렸 다. 하루 전인 16일에 저층인 4층이 25억 3천만원에 팔린 것보다 1억3천만원 낮은 금액이다. 이 면적은 지난해 7월 11일 3층 의 매매 가격이 26억원까지 찍었다.

작년 10·15대책에서 나온 초강력 대출 규제에 이어, 이재명 대통령이 올해 1월 23 일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를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다는 소셜네트워크서비 스(SNS) 메시지 발신을 계기로 급매물이 나온 영향이다. 이 단지 근처에서 영업하는 한 부동산 중 개업자는 “원래 30억원대였던 매물이 다주택자들의 급매물에 가격이 최소 3억 ∼4억원, 최대 5억∼6억원 빠져서 거래됐 다”며 “다주택자인 매도자가 차익의 최 대 82.5%까지 양도세로 내놓을 바에야 싸 게 판 것”이라고 전했다. 22일 부동산 분석업체 집토스에 따르 면 10·15 대책 이전 25억∼28억원에 팔 린 서울 아파트 175개 단지 가운데 25곳 (14.3%)은 대책 이후 가격이 하락했으며, 25억원 이하로 하락한 단지는 11곳(6.3%) 으로 집계됐다. 집토스 이재윤 대표는 “ 매수자가 대출을 2억원 더 받기 위해 25억 원 이하의 아파트를 찾다 보니, 시세가 대 출 규제 커트라인에 맞게 형성되는 추세”

라면서도 “초고가 아파트의 전면적 하향 키 맞추기는 아직 제한적으로, 현재는 급 매물 발생에 따른 상승 둔화 단계”라고 진단했다. 정부는 지난달 12일 다주택자 에 대한 양도세 중과 유예 조치를 예정대 로 오는 5월 9일부로 종료하고, 이날까지 계약을 완료한 경우 잔금 지급 및 등기 유 예 기간을 두는 등의 보완책을 발표했다. 여기에다 올해 서울의 공동주택 공시가 격이 5년 만에 최고 상승률(18.67%)을 기 록하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서울 상급지를 중심으로 매물이 쏟아지는 양상이다.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아파트실거 래가)에 따르면 전날 기준 서울의 아파트 매물은 8만80건으로, 지난 1월 23일 이 대 통령의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언급 이후 약 두 달 동안 42.4% 늘며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 이 기간 구별로 성동구(93.8%), 강동구 (76.5%), 동작구(69.6%), 송파구(69.2%), 마포구(60.4%), 광진구(59.2%), 서초구 (52.2%) 등의 순으로 매물이 많이 늘었다.

서울 강북구 북서울꿈의숲에서 본 노원·도봉구 일대 아파트 단지. 성동구의 아파트 매물이 두 배 가까이 늘 어나는 등 ‘한강벨트’(한강을 낀 지역) 라고 불리는 지역의 매물 출회가 두드러 졌다. 반면 같은 기간 강북구(12.4%), 금천 구(12.5%), 중랑구(13.7%), 도봉구(17.8%), 구로구(17.9%) 등의 아파트 매물은 증가 율이 10%대에 그쳐 전체 평균치(42.4%) 에 훨씬 못 미쳤다. 대출 규제로 자금 조달 여력이 제한된 상황에서 서울 외곽 중저가 아파트 매물은 빠르게 소화됐거나 상대적 으로 덜 나온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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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March 3월 27일 포커스 텍사스 26,금요일 2026 l주간 WeeklyFoc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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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거주자, 지난해 해외 부동산 취득에 8800억원 송금 ◇해외 부동산 취득 송금 7년 만에 최대 23일 국회 정무위원회 이양수(국민의힘) 의원이 한국은행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 면, 지난해 국내 거주자의 부동산 취득 목 적 해외 송금액은 5억9050만달러(약 8800 억원)에 달했다. 2018년(6억2590만달러) 이후 7년 만에 최고액이다. 최근 가장 적 었던 2023년(3억6680만달러)과 비교해 2 년 만에 61% 급증했다. 이를 두고 한국의 부동산 규제가 강화되 자 해외 부동산으로 눈을 돌리는 추세가 생긴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국은 2024년 부터 대출 한도를 줄이는 등 부동산 규제 를 강화하고 있어 부동산 투자 수익률이 점차 낮아지고 있다. 최근엔 다주택 양도세 중과 부활 등 다주 택자 대상 규제 강화가 예고돼 있다. 그러 나 해외 부동산은 한국 주택 수 합산에서 빠져 다주택자 중과세, 종합부동산세 등

의 부담이 없고, 미국·일본 등 선진국은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부동산 가격이 지 속적으로 오르며 부동산 전망이 한국보다 밝아졌다. 이덕수 한화생명 부동산 전문가 는 “요즘 서울 강남권 임대 수익률이 연 1~3%로 낮아 자산가들의 해외 투자 관심 이 높다”고 했다. ◇“서울보다 도쿄 아파트가 싸” 해외 부동산 투자도 기본적으로는 시세 차익을 노린다. 일본 부동산경제연구소 의 ‘2025년 수도권 신축 분양 맨션(아 파트) 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도쿄 의 신축 분양 맨션 평균 가격은 전년 대비 21.8% 오른 1억3613만엔(약 12억80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 가격인 약 15억 원보다 낮다. ‘강남 아파트보다 도쿄가 싸다’는 심리가 작용한다는 얘기다. 또 2022년 들어 환율이 100엔당 900원대로

내려오고 2024년 한때 800원대를 기록하 는 등 엔저가 나타나면서 상대적으로 원화 의 구매력이 커졌다. 지난 1월 도쿄에 3억 원짜리 연립주택을 산 전업 투자자 A(59) 씨는 “현재 월세를 받고 있고, 추후 시세 차익과 함께 엔화 환율이 오르면 환 차익 도 얻을 수 있다”고 했다. 한국과 베트남 양국에서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따고 신축 분양 대행업을 하는 데니스 팜 코비레 대 표는 “베트남은 한국 기업이 건설한 건물 이 많아 투자에 심리적 장벽이 낮고, 미국 이나 일본보다 부동산 가격이 저렴하다” 고 했다. 세금 측면에서 유리하다는 분석도 나온 다. 해외 투자 양도세는 이중 과세 방지를 위해 현지에서 납부한 세금은 제하고 나머 지를 국내에서 낸다. 그런데 해외 부동산 은 한국 주택 수와 합산하지 않아 절세에 유리하다.

유의할 점도 있다. 이환주 하나은행 패밀 리오피스센터장은 “해외 부동산 투자는 까다로운 현지 법률과 세금 문제를 챙겨야 하고, 임차인 관리를 직접 하기 어려운 점 도 고려해야 한다”고 했다. 이양수 의원 은 “해외 부동산은 현지 변수에 따라 투 자 여건이 급변할 수 있는 만큼 투자자 피 해가 없도록 정부가 잘 관리할 필요가 있 다”고 했다.

민주당 서울시장 본경선, 박주민 · 정원오 · 전현희 3파전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박주민 의원(왼쪽부터), 전현희 의원, 정원오 전 성동구청장. 더불어민주당이 23일부터 이틀간 진행한 서울시장 예비경선 결과, 박주민 의원, 정

원오 전 서울 성동구청장, 전현희 의원(기 호순) 등 3명의 후보가 본경선에 진출했다

고 24일 밝혔다. 김영배 의원, 김형남 전 군 인권센터 사무국장은 예비경선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이번 예비경선은 23~24일 권 리당원 선거인단 투표 100%로 진행됐다. 후보가 3인으로 압축되면서, 각종 여론조 사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정원오 후보에 대한 다른 후보들의 공격이 더욱 거세질 것으로 전망된다. 박주민·전현희 후보는 이날도 정 후보에 대한 의혹 제기에 나섰 다. 박 후보는 MBC라디오에서 정 후보를 향해 “민주당의 DNA이자 도덕적 감수성 이 매우 부족한 것 아닌가”라고 했다. 정

후보가 성동구청장 시절 관내 기업인 도이 치모터스가 후원한 골프 대회에 참석한 것 을 지적한 것이다. 전 후보도 이날 기자회 견을 열고 정 후보가 성동구청장 시절 도 입한 공공시설 무료 셔틀버스 사업 ‘성공 버스’를 “혈세 낭비이자 법령 위반”이 라고 했다. 민주당은 다음 달 4~7일 본경선을 치르 고, 여기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 최다 득표자 2명을 대상으로 결선 투표를 진행한다. 본경선은 권리당원 투표 50%와 국민 여론조사 50%를 합산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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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텍사스 2026년 3월 27일 금요일 www.FocusColorado.net 76 포커스

한국뉴스 | Korea News Korea News | 한국뉴스 March 26, 2026 l WeeklyFocus 81

인 코리아

“틀니 해주시면 청소하겠다”던 중학생 … 5년 뒤 의대생 된 감동 사연

5년 전 할머니의 틀니 치료를 부탁하며 “치과 화장실 청소라도 하겠다”고 말 했던 중학생이 의대생이 돼 다시 치과를 찾은 사연이 알려졌다. 서울 강북구에서 치과를 운영하는 최성 우 원장(사진)은 지난 13일 소셜미디어 (SNS) 스레드에 자신이 과거 도움을 줬던

학생을 다시 만났다며 글을 적었다. 최 원 장에 따르면, 약 5년 전 해당 치과가 있는 건물 위층에는 독서실이 있었고 그곳에 다니던 한 중학생이 오다가다 마주칠 때 마다 먼저 밝게 인사를 건넸다고 한다. 그 는 “오다가다 마주치면 항상 먼저 인사 를 해 기분이 좋았다”고 회상했다. 그러던 어느 날 학생이 눈물을 글썽이며 치과를 찾아왔다. 최 원장이 “무슨 일이 냐”고 묻자, 학생은 부모 없이 할머니와 단둘이 살고 있으며 틀니가 오래돼 식사 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며 치료를 부 탁했다. 그러면서 가정 형편상 비용을 감 당하기 어려우니 “치과 화장실 청소를 대신하겠다”고 말했다. 최 원장은 “그 말을 듣고 울컥했다”며 어린 학생이 그런 말을 꺼내기까지의 상 황을 떠올리고는 흔쾌히 치료를 돕기로

했다고 했다. 그는 학생에게 “세상에 공짜는 없다. 나 중에 의사가 돼서 같은 방식으로 다른 사 람을 도우라”고 당부했다. 이후 학생은 의사가 되고 싶다는 꿈을 밝 혔고, 형편상 학원이나 과외를 받기 어려 워 치과가 한가한 시간에 찾아와 공부를 이어갔다. 최 원장은 그때마다 문제를 설 명해주고 책을 사주는 등 학습을 도왔다. 하지만 학생이 다니던 독서실이 문을 닫 으면서 두 사람의 연락은 자연스럽게 끊 겼다. 이 같은 사연은 언론에도 소개됐다. 학생은 한 달 전 다시 치과를 찾아 의대 합격 사실을 알렸고, 학생증을 보여주며 “원장님 같은 의사가 되겠다”고 말했 다. 박카스 한 상자를 들고 온 그는 최 원 장과 재회했고, 최 원장은 “그 모습을 보 고 서로 끌어안고 울었다”고 연합뉴스

에 말했다. 최 원장은 “그 친구가 나한테 선물을 줬다고 생각한다. 나는 그냥 200만~300 만원짜리 틀니 하나 해준 것밖에 없다” 며 “삶에 지쳐 있었는데 나에게 영화 같은, 동화 같은 일이 벌어진 게 감사하 다”고 말했다. 이어 “건강하게, 행복하 게, 웃으면서 밝게 살아라”라면서도 “ 내가 이런 말 하지 않아도 잘 살 거다. 훌 륭한 의사가 될 거라고 확신한다. 의사로 서 정말 보람 있었다. 고맙다”고 덧붙 였다. 사연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영 화 같은 이야기” “눈물이 난다” “아 이의 진심을 보고 도와준 선생님이 진짜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 “아 이의 성공에는 한 명의 롤모델이 중요하 다” “진정한 어른의 모습”이라는 의 견도 이어졌다.

경북 영덕 풍력 발전기 이번엔 화재 … 작업자 3명 모두 숨졌다 경북 영덕군 영덕읍 창포리의 풍력발전단 지 내에 설치된 풍력발전기 19호기 날개 부 분에서 불이 나 작업자 3명이 숨졌다. 지난 달 2일에도 이 단지 내에선 풍력발전기 기 둥이 넘어져 도로를 덮친 바 있다. 23일 경북소방본부·영덕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1분쯤 풍력발전기에서 불 이 났다. 화재 당시 풍력발전기 내부에는 정비 용역을 맡은 작업자 3명이 투입돼 날 개(블레이드) 부위의 균열을 점검 및 수리 하고 있었던 파악됐다. 투입된 작업자는 김 모(42)씨, 문모(58)씨, 전모(45)씨로, 풍력발 전기 내에서 3명이 모두 숨진 채 발견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작업자 1명은 오후 2 시 34분쯤 풍력발전기 맨 아래층 바닥에서 발견됐다. 실종됐던 나머지 작업자 2명은 오후 4시 33분쯤 화재로 인해 지상으로 추 락한 날개 안쪽에서 발견됐다. 풍력발전기 날개 내부는 성인 남성이 양팔 을 가로로 뻗어도 남을만큼 공간이 넓다고 한다. 소방과 경찰, 산림 당국 등은 풍력발 전기 날개 잔해 등의 낙하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고 화재가 인접한 산으로 번지는 것 을 막기 위해 헬기 11대와 장비 50대, 인력 148명을 투입해 진화 및 도로 통제 작업을 벌이고 있다.

불이 난 풍력발전단지에는 총 24기의 풍 력발전기가 있다. 앞서 지난달 2일에는 21 호기 기둥이 꺾여 넘어지면서 현재 풍력발 전기는 모두 가동 중단됐다. 이후 발전사인 영덕풍력의 자체조사 후 합동조사 등을 거 쳐 재가동 여부를 판단할 계획이었다. 이번에 불이 난 풍력발전기는 19호기로, 덴마크 기업 베스타스가 제조했고, 설비 용 량은 1.65MW, 타워 높이 78m, 날개(블레이 드) 길이는 40m에 달한다. 19호기 역시 이 날 작업 당시에는 가동을 중단한 상태였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했다.


2026년 82 3월 26일 l 주간 포커스

부산 항공사 기장 살해범 49세김동환신상공개

부산에서 항공사 기장을 살해한 50대 남성 피의자의 신상정보가 24일 공개됐다. 부산 경찰청은 이날 오후 위원 7명으로 구성된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거쳐 이번 사 건으로 구속된 피의자 김동환(49)의 이름, 나이, 사진을 부산경찰청 홈페이지에 공개 했다. 위원회는 ‘특정중대범죄 피의자 등 신상정보공개에 관한 법률’ 제4조의 공개 요건인 범죄의 잔인성, 중대한 피해, 충분한 증거, 공공의 이익에 모두 해당해 신상정보 공개를 결정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신상 정보 게시 기한은 오는 4월 23일까지다. 김동환은 지난 17일 오전 5시 30분께 부산 부산진구의 한 아파트에서 동료였던 항공 사 기장 A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A씨 살해 하루 전인 16일에는 경기도 고 양시 일산서구 한 주거지에서 직장동료였 던 기장 B씨를 덮친 뒤 도구를 이용해 목을 졸라 살해하려다 범행에 실패하고 도주하 기도 했다. 김동환은 A씨 살해 직후 추가 범행을 위해 경남 창원에 있는 또 다른 전 동료 C씨 주거 지에 찾아갔지만, 미수에 그쳤다. 이후 울산으로 도주했다가 범행 14시간여 만인 17일 오후 8시께 경찰에 붙잡힌 뒤 지 난 20일 살인 혐의로 구속됐다. 경찰은 오 는 26일 김동환을 검찰로 송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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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www.FocusColorado.net 년 3월 27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77

몽당연필

◈ 70대 노모 폭행 살해한 남매 검찰, 무기징역·징역20년 구형 검찰이 70대 어머니를 마구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남매에게 중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23일 서울남부 지법 형사합의12부(박종열 부장판사) 심 리로 열린 존속살해 등 혐의 사건 결심공 판에서 40대 여성 백모씨에게 무기징역 을, 그의 남동생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이 사건은 남매가 한평생 같이 살며 자신들 을 키워준 79세 어머니를 무차별 폭행해 살해한 것”이라며 “노모가 인지능력 이 떨어지자 무차별 폭행했다”라고 설 명했다. 또 이들이 어머니를 폭행한 뒤 추 운 겨울 외투도 없이 밖에 방치해 사망을 예견할 수 있었을 것이라며 “그럼에도 ( 누나) 백씨는 자신의 범행을 부인하고 있 다”라고 지적했다. 최후진술에서 백씨 는 “모든 죗값을 치르고 싶다”라면서 도 “벌 받기로 다짐했지만, 엄마가 남겨 준 집과 동생을 지키고 싶은 마음이 생긴 다”라고 말했다. 남동생은 “어머니는 늦둥이고 하나뿐인 아들인 저에게 항상 잘해줬는데 아들의 도리를 저버렸다” 라며 “어떤 벌을 내려도 감내하겠다” 라고 했다. ◈ 송파구 장미아파트서 불 주민 70여명 대피 23일 오후 9시 8분께 서울 송파구 신천 동 장미아파트 한 동의 12층 세대에서 불 이 났다.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1시간여 만인 오후 10시 17분께 불을 완전히 껐 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 만, 주민 7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

어졌다. 이곳은 1979년 입주한 대표적인 노후 아파트로 건설 당시에는 스프링클 러 설치가 의무가 아니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 초등생 딸에게 흡연 권유한 30대 아동방임 혐의 입건 청주 청원경찰서는 초등학생 딸에게 흡 연을 권유한 30대 A씨를 아동복지법 위 반(아동방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7일 청주의 한 편의점 앞에서 초등학생 딸에게 전자담 배를 물리고 연기를 흡입하도록 한 혐의 를 받는다. 경찰은 아동학대 등이 의심된 다는 시민단체 고발을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A씨는 정신 장애를 가진 것으 로 알려졌다. ◈ 홍대 인근서 음주운전 SUV 인도 돌진 일본인 등 4명 부상 23일 오후 7시 10분께 서울 마포구 지하 철 홍대입구역 4번 출구 인근에서 흰색 스포츠유틸리티차(SUV)가 인도로 돌진 했다. 이 사고로 보행자 1명이 중상을, 3 명이 경상을 입었다. 중상자를 포함한 2 명은 일본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SUV를 운전한 50대 남성을 도로교통법 상 음주운전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이 남성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 준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 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지난해 11 월에도 일본인 모녀가 종로구 동대문역 인근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다 음주운전 차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당시 피해자 중 어머니인 50대 여성은 숨졌다. ◈ 일산동부경찰서 유치장서 마약 발견 경기북부청 감찰

경기 고양시 일산동부경찰서 유치장에 서 마약이 발견돼 경기북부경찰청이 감 찰에 나섰다. 23일 경기북부경찰청에 따 르면 지난 20일 일산동부경찰서 유치장 내부에서 비닐봉지에 담긴 소량의 마약 이 발견됐다. 당시 유치장에 입감돼 있던 유치인 1명이 바닥에 떨어진 비닐봉지를 발견해 근무 직원에게 알렸고, 확인 결과 마약이 들어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통상 피의자를 유치장에 입감할 때는 현장 검 거 단계와 입감 전 몸수색 등을 통해 소지 품을 확인해 별도 보관하는데도 마약이 발견돼 관리 부실 지적이 나온다. 경기북 부경찰청 수사심의계는 관련 내용을 보 고받고 해당 물질의 종류와 유입 경위, 근 무자들의 규정 준수 여부 등 사실관계 등 감찰 조사하고 있다. ◈ 지적장애 조카 바다 빠뜨리고 홀로 귀환 삼촌, 살인 혐의 체포 경북 포항해양경찰서는 지적 장애가 있 는 조카를 살해한 혐의(살인)로 A씨를 체 포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4일 밝혔 다. A씨는 22일 밤 경주 한 항·포구에서 지적 장애가 있는 조카 B씨와 함께 바다 에 들어간 뒤 B씨가 허우적거리는 것을 보고도 구조하지 않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당시 혼자 바다에서 빠져 나왔다. A씨는 “약 6년 전부터 B씨와 치 매가 있는 어머니를 부양해오던 중 신변 을 비관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해경 조 사에서 진술했다. 경찰은 추가 수사를 통 해 구체적인 범행 동기와 경위를 확인할 계획이다. 해경 관계자는 “A씨가 ‘함 께 자살하려고 했다’란 취지로 범행 사 실을 시인하고 있다”고 전했다.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3월 27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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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뉴스 | World News

2026년 3월 27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트럼프 방중 연기엔 복합적 요인” … 이란전쟁 전부터 엇박자? SCMP, 소식통 인용해“올해 1월부터 미중회담 준비 속도 둔화”보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방중이 연기된 배경으로 중동 위기가 지목됐지만 그 이 면에는 보다 복잡한 이유가 있다는 분석 이 나왔다.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 란 전쟁 대응와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문 제 등을 관리하기 위해 미국에 머물러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실제로는 미중 양국이 정상회담 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누적된 입장 차이와 전쟁으로 말미암은 외교적 부담 등이 복 합적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21일 홍 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복 수의 소식통들과 전문가들을 인용해 트럼 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간 정 상회담 연기는 중동전쟁으로 인한 단순한 일정 조정 문제가 아니었다고 보도했다. SCMP는 “(방중 연기의) 이면에는 더욱 복잡한 이야기가 있다”면서 “몇 달 동안 커져 온 불만, 기대의 엇갈림, 제안들에 대 한 응답 없음, 트럼프 행정부의 주의 분산 등이 전부 지정학적 맞바람에 의해 복합적 으로 얽혀 있었다”고 전했다. 그 결과 중동 위기가 고조되기 훨씬 이전 부터 여러 우려가 누적됐고 중국은 정상회 담에 대한 기대감을 낮추게 됐다는 것이 다. 미 싱크탱크 퀸시연구소의 데니스 사 이먼은 “정상회담 연기 이유에 대한 설명 은 단순하지만 이는 표면적인 것에 불과하 다”라면서 “시기, 신호 전달, 협상 맥락 등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이번 결정은 지 정학, 지렛대 구축, 위험 관리가 훨씬 더 복 잡하게 뒤섞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급박하게 돌아가던 무역전쟁의 시계를 잠시 멈추고 지난해 10월 말 부산에서 만 난 양국 정상은 관세와 희토류, 펜타닐 등

주요 의제에 대한 1년의 시한을 두고 일정 수준에서 합의를 했다. 이후 실무 그룹에 의해 여타의 오랜 현안들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정상회담 준비과정에 정통한 소식통들 은 실무 그룹이 지난해 12월까지는 정기 적으로 만났으나 정작 트럼프 대통령의 상 징적인 방중을 앞두고 지난 1월부터는 실 무 접촉이 뜸해졌다고 전했다. 중국이 미 국에 제안 초안을 보내면 답이 오지 않았 고, 중국 당국자들은 당혹감을 느꼈다는 후문이다. 한 소식통은 투자 관련 실무 그룹이 조용 히 사라진 것처럼 보였다면서 회담의 목 표 성과가 좁아지고 있다는 점을 시사한 다고 말했다. 정상회담을 단기간에 다시 궤도에 올려 놓기는 어려울 수도 있다는 관측이 제기 된다. 미국 싱크탱크 독일마셜펀드(GMF) 의 보니 글레이저는 “이제 트럼프가 방 중을 위해 사흘간의 일정을 비우기는 어 려울 것”이라면서도 “그가 올해 상반기 안에는 갈 것이라고 확신하는데 다만 전쟁 이 끝나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양 국이 선호하는 방중 시기에 차이가 있고 정상회담에서 각국이 이루고자 하는 지점 에서도 의견 차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서의 군사작전 을 개시하면서 결국 방중 일정을 한달여 연기하겠다고 밝혔으나 준비단계에서는 미국 측이 보다 이른 시기에 시 주석과의 만남을 가지기를 원했다는 얘기다. 소식통들은 중국은 시간을 벌고 국내 일 정과의 충돌도 피하기 위해 4월 말에서 5 월 초를 선호했지만 미국은 3월 말에서 4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방중이 연기된 배경으로 중동 위기가 지목됐지만 그 이면에는 보다 복잡한 이유가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월 초 사이의 일정을 고수했다고 전했다. 미국은 빨리 성사하는 것 자체에 이번 정 상회담의 목표를 두었으나 중국은 회담의 이른 성사보다는 내용을 더욱 신경 썼다 는 것이다. 결국 방중 시기는 중국이 다소 의구심을 가졌음에도 미국 측이 원하는 대로 결정 됐으나 이로 인해 회담의 실질적인 성과 에 대한 기대치는 낮아졌다고 소식통들은 덧붙였다. 미국 측이 추진하는 이른바 ‘관리무 역’ 구상에 대한 조율 문제도 방중 연기 의 핵심 변수 중 하나로 거론됐다. 양국이 협의체를 통해 어떤 상품을 수입 하고 수출할지를 명확히 규정하는 방안은 오랜 기간 이어진 중국의 대미 무역흑자에

나토 고위급 군사대표단 우크라 방문 …“전면전 후 처음” 2022년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면 침공 이후 처음으로 북대서양조약기구 (NATO·나토) 고위급 군사 대표단이 우 크라이나를 방문했다. 파울로 팔리사 우 크라이나 대통령실 부실장은 22일(현지 시간) 텔레그램 채널에서 “전면전 발발 이후 처음으로 나토 고위급 군사 지휘부 가 우크라이나를 방문했다”며 피에르 방디에 나토 연합군 전력강화최고사령부 (SACT) 사령관이 나토 대표단을 이끌었다 고 밝혔다. 팔리사 부실장은 양측이 향후 나토 훈련 에 우크라이나 군을 가상 적군(레드팀)으 로 참여시키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그는 “작년 우리 부대의 참여 경험은 동 맹국들에 최신 전쟁 수행 방식을 보여줬으 며 훈련 시나리오에서 우크라이나 팀은 상 당한 우위를 입증했다”고 자랑했다. 지난해 5월 발트 연안국 에스토니아에서 열린 ‘헤지호그’(hedgehog·고슴도치) 합동훈련에서 우크라이나군은 드론 전투 경험을 바탕으로 유럽군을 상대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팔리사 부실장에 따 르면 양측은 ‘나토-우크라이나 공동 분 석·훈련·교육센터’(JATEC)의 미래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나토는 2024년 7월 정 상회의에서 우크라이나와 나토의 상호 운 용성 강화를 위해 JATEC를 설립하기로

합의했다. 팔리사 부실장은 “우크라이나 지휘통제 시스템 구축의 최종 단계에 접

대한 대안으로 제안됐다. 소식통들에 따르 면 미국 측 무역대표는 이를 정상회담의 결과에 포함하려고 하긴 했으나 우선순위 정리가 더디며 양측 모두 세부 조율을 마 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상황에 서 발표된 방중 연기는 세부 사항을 더 조 율하고 남은 이견을 좁히는 기회로 받아들 여질 수도 있다. 물론 중동전쟁 자체가 양국 간 정상회담 을 추진하기에는 여러 상황을 복잡하게 만 든 것은 맞다. 더욱이 트럼프 대통령이 호 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위한 군사적 분담을 요구하고 나서면서 미중 정상회담이 외교 행사가 아닌 협상카드로 변한 측면도 있 다. 이런 가운데 일각에서는 중국 측이 먼 저 연기를 요청했을 가능성도 제기했다.

어들었으며, 분석 역량을 강화하고 훈련 프로그램의 규모 확대에 동참하고 있다” 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날 우크라이나 는 단순히 안보의 수혜자가 아니라 안보를 창출하는 주체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피에르 방디에 나토 연합군 전력강화최고사령부 등 대표단(좌)과 우크라이나 측.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3월 27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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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명품 가방 짝퉁입니다” … 중국서 비밀 털어놓는 ‘사이버 고해실’ 유행 익명 기반‘사이버 고해실’확산, 채무·트라우마까지 고백 이어져 중국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익명 으로 고민과 죄책감을 털어놓는 이른바 ‘ 사이버 고해실’(Cyber confession room) 이 확산하고 있다. 가족이나 친구에게 말 하기 어려운 비밀을 익명성에 기대 공유하 며 답답함을 해소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다만 전문가들은 이러한 현상이 실제 인간 관계를 악화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최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SCMP)에 따르면 중국 SNS에는 ‘고해 실’ 형태의 게시물이 유행하고 있다. 매 체는 “젊은 층이 가족이나 친구에게 감 정이나 두려움을 털어놓기보다는 온라인 공간에 의존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며 “결혼, 도박, 학업 및 직장 스트레스 등 특 정 주제를 중심으로 한 고해실이 등장했 고, MBTI 성격 유형이나 별자리를 바탕으 로 자신의 ‘어두운 면’을 성찰하는 공간 도 생겨났다”고 전했다. 고해실 참여 방식은 간단하다. 이용자들 은 텅 빈 방 사진을 배경으로 한 라이브 방 송에 접속해 댓글이나 채팅으로 자신의 고민을 익명으로 남기면 된다. 겉보기에 는 단순한 빈방 사진에 불과하지만, 고민 을 공유하면 불특정 다수가 댓글로 공감 이나 조언을 남기는 공개형 온라인 고백 공간인 셈이다. 관련 콘텐츠는 누적 조회 수 5000만 회 이상을 기록하며 빠르게 확 산하고 있다. 이 공간에서 공유되는 내용은 다양하다.

기숙사에서 냄새가 강한 음식인 ‘뤄쓰 펀’(우렁이 쌀국수)을 3일 연속 먹어 룸 메이트를 울게 했다는 사연부터, 졸업 논 문을 한 달 가까이 미뤘다는 이야기, 허영 심 때문에 가짜 루이비통 가방을 사서 자 랑했다는 고백까지 이어진다. 이와 함께 채무 문제나 트라우마 등과 관 련된 무거운 사연도 적지 않다. 한 이용자 는 학교를 몰래 자퇴한 뒤 등록금과 생활 비, 대출금 등을 게임에 사용했다고 밝혔 다. 이후 어머니 사망 보험금으로 빚을 갚 았다고 털어놔 비판받았다. 또 다른 이용자는 어린 시절 부모에게 혼 날까 두려워 길고양이를 차고에 숨겨두었 다가 결국 굶어 죽게 했다고 고백했다. 그 는 “정말 미안하다. 지금 가진 모든 것을 포기해서라도 고양이가 천국에서 행복하 고 건강하길 바란다”고 적었다. 이에 한 누리꾼은 “이해한다. 나도 실수로 반려동 물을 떠나보낸 적 있다”며 “(이 경험은) 평생 괴로움으로 남는다”고 답했다. 이 같은 현상은 2021년 미국 인플루언서 ‘니키(Niki)’가 라이브 방송에서 고해성 사 형식을 차용한 콘텐츠를 선보이면서 확 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중국 누리꾼 들이 이를 변형해 자체적인 ‘고해실’ 콘 텐츠를 만들어내며 유행으로 자리 잡았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온라인상 고백이 ‘ 용서’를 구하는 행위라기보다 자신의 이 야기를 들어줄 상대를 찾는 데 의미가 있

SNS에서 익명으로 고민과 죄책감을 털어놓는 이른바 ‘사이버 고해실’이 확산하고 있다. 다고 분석했다. 오프라인에선 타인의 시선 을 의식해 속마음을 드러내기 어려운 반 면, 익명성이 보장된 온라인 공간에서는 보다 자유롭게 감정을 표현할 수 있기 때 문이다. 다만 부작용에 대한 우려도 제기된다. 리 제 장쑤성사회과학원 연구원은 일부 이용 자들이 불법 행위까지 ‘고백’이라는 방 식으로 정당화하려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 했다. 이에 따라 운영자 실명 등록과 콘텐 츠 관리 등 제도적 장치 마련이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 또 왕사오레이 난징사범대 교수는 “익명 공간에 대한 의존이 현실의 대면 관계를 악화할 수 있다”고 경고했 다. 익명성을 기반으로 한 온라인 상담·

소통 방식은 국내에서도 확산하는 모습이 다. 실제로 익명성에 기대 인공지능(AI)에 고민을 털어놓는 사례도 적지 않게 나타 나고 있다. 한국리서치가 지난해 4월 발 간한 ‘AI 기반 심리상담에 대한 인식 조 사’ 보고서에 따르면 향후 심리적 어려 움을 겪을 경우 전문 상담사를 찾겠다는 응답은 56%, 챗 GPT 등 AI 상담 서비스 를 이용하겠다는 응답은 40%로 나타났다. 또 AI 기반 심리상담 서비스에 대해 ▲다 른 사람의 시선이나 평가 없이 편하게 고 민을 털어놓을 수 있다는 점(47%) ▲원하 는 시간과 장소에서 상담이 가능하다는 점 (41%) ▲익명성이 보장된다는 점(35%) 등 에 대한 기대가 큰 것으로 조사됐다.

독일, 일본에‘상호 군 접근 협정’제안 … 양국간 국방협력 강화 독일이 일본과 군사 협력을 강화하는 차 원에서 상대 영토 내 양국 군대의 작전 접 근성을 높이자고 제안했다. 보리스 피스토리우스 독일 국방장관은 22일(현지시간)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방 위상과 일본 해상자위대 요코스카 해군 기 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밝혔 다고 폴리티코 유럽판이 보도했다. 피스토리우스 장관은 독일이 이른바 ‘ 상호 접근 협정’을 제안했다고 밝히며 이 협정은 “양국 간 병력을 원활히 교류하 고 행정 장벽을 대폭 낮추기 위해서”라 고 설명했다. 이 협정은 법적·행정적 절차를 간소화 함으로써 상대 국가가 군사 훈련이나 작전 을 위해 상대국 영토에 병력을 더 쉽게 배 치할 수 있도록 하는 협력 체계다. 일본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긴장 고조에 대비 해 영국, 호주와 유사한 협정을 맺은 바 있

다. 독일의 이번 제안은 주로 합동 훈련과 단기 파병에 초점을 맞춰 온 독일의 아· 태 지역 활동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킨 것이 라고 폴리티코는 분석했다. 피스토리우스 장관은 이 조치를 전 세계 적으로 고조되는 불안정에 대한 포괄적 대 응의 하나로 규정했다. 그는 호르무즈 해 협을 통한 일본의 막대한 에너지 수입 의 존도를 지적하며 “이란과 중동 지역의 최근 정세를 고려할 때 우리 파트너십이 얼마나 긴밀한지 분명해졌다”고 말했다. 또 독일과 일본이 글로벌 무역로 확보에 공동의 이해관계를 공유한다고 덧붙이며 양국이 규칙에 기반한 국제 질서 유지에 뜻을 같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dpa 통신에 따르면 고이즈미 방위상도 “변화한 안보 상황을 고려할 때 한 국가 가 단독으로 대응하는 건 거의 불가능하 다”며 “일본과 독일같이 뜻을 같이하는

일본 해상자위대 기지에서 악수하는 독일·일본 국방장관. 국가 간 긴밀한 협력의 중요성은 오늘날 그 어느 때보다 크다”고 말했다. 폴리티코는 이번 제안이 양국 정부의 광 범위한 전략적 전환을 반영하기도 한다고 평가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부터

중국, 북한 등 권위주의 정권의 위협이 커 지면서 안보 과제를 상호 연결 문제로 인 식하고, 이런 공통 우려를 바탕으로 양국 간 국방 협력을 더 긴밀히 하고 있다고 매 체는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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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3월 27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사막에 인공 목장 만들더니 … ‘우유 강국’ 된 카타르 우유 자급자족 위해 인공 목장 세워 젖소 4만마리 길러 사막 국가 카타르는 천문학적인 자본을 투입해 ‘발라드나’라는 기업을 육성해 왔다. 이 기업의 임무는 척박한 사막 지대 에서 우유와 치즈를 만들어 국민에 공급 하는 것. 10년에 가까운 노력 끝에 발라드 나는 카타르 국민들에게 우유를 공급하고, 수출까지 성공하는 쾌거를 올렸지만 이란 사태가 새로운 위기로 떠오르고 있다. 발라드나는 2017년 6월 설립된 카타르 목축 대기업이다. 당시 카타르는 다른 걸 프 국가들과의 외교 마찰로 인해 중동에 서 고립됐고, 그동안 수입에 의존하던 우 유와 치즈를 구할 수 없는 상황에 내몰렸 다. 카타르 정부가 내놓은 해결책은 ‘국 내 생산’이었다. 어떻게 사막 한가운데에서 젖소를 길러 우유를 짜낼 수 있을까. 발라드나는 카타 르 수도 도하에 ‘초대형 인공 목장’을 만들었다. 거대 반도체 공장을 방불케 하 는 새하얀 공장 시설 내부에 최첨단 습기 조절 장치, 냉방 장치, 폐기물 순환 장치, 전력 공급 시설 등을 구비해 젖소가 건강 하게 자라를 수 있는 ‘서늘한 기후’를 구현한 것이다. 사실상 도시 안에 완전히 새로운 생태계를 조성한 것이나 다름없는 프로젝트였다. 발라드나의 도하 ‘인공 목

장’은 2019년 기준 4만마리가 넘는 육우, 젖소를 기르는 데 성공했다. 덕분에 1일 70 만~90만리터 규모의 우유 생산 능력을 확 보했고, 카타르 유제품 자급자족을 실현했 다. 현재는 인근 국가에 우유, 치즈를 수출 하고 있다. 식량 생산은 오랜 시간 걸프 국가들의 숙 원이었다. 걸프 국가들은 막대한 석유, 가 스 자원을 채굴해 부를 이뤘지만, 정작 인 간의 삶에 필수적인 물과 곡물은 절대적 으로 부족하기 때문이다. 2017년 카타르 대학교가 발간한 ‘사우디아라비아와 카 타르의 1세기에 이르는 식량 불안’ 보고 서에 따르면, 20세기 내내 걸프 국가들은 기근 위협에 시달렸다. 제2차 세계대전 당 시 글로벌 해양 무역이 마비됐을 때는 인 구 3분의 1이 굶주림으로 사망하는 최악 의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카타르를 비롯한 걸프 국가들은 화석연 료 수출로 거둔 이익을 농업, 축산 관련 첨 단 기술에 재투자한다. 예를 들어 사우디 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등은 아프 리카, 동유럽의 곡창 지대를 통째로 임대 해 곡물과 사료를 재배한 뒤, 화물선을 통 해 국내로 수송한다. UAE는 에미레이트 항공 기내식에 사용할 토마토, 양상추 등

카타르는 목축업에 적합하지 않은 기후 때문에 천문학적인 자본을 투자해 인공 목장을 설립했다. 채소를 국내 ‘수직형 농장’에서 직접 기 를 만큼 식자재 자급자족에 철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걸프 연안의 ‘ 척박한 땅’은 여전히 극복할 수 없는 한 계로 남아있다. 크리스티안 헨더슨 영국 레이던대 중동경제개발 교수는 걸프 지역 매체 ‘자힐리야’에 지난 13일(현지시 간) 기고한 글에서 “걸프 국가들은 현재 의 식량 위기를 관리할 능력을 갖췄다”면 서도 “대비 수준과 상관없이 물가 충격은

‘석유소비 줄이자’ 베트남, 에탄올 혼합 휘발유 내달 조기도입 중동 전쟁에 따른 세계적 석유·가스 공 급난 속에 베트남이 석유 사용을 줄이기 위해 에탄올 혼합 휘발유를 당초 계획보 다 이른 내달 도입하기로 했다. 21일(현지 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최근 팜 민 찐 베트남 총리는 다음 달부터 바이오에탄올 이 10% 함유된 E10 휘발유를 사용한다는 공문에 서명했다. 당초 목표였던 오는 6월 1일보다 도입 시 기가 앞당겨졌다. 공문은 이번 석유·가스

공급 차질이 “에너지 가격에 상당한 변동 을 초래해 에너지 수입에 의존하는 국가들 에 수많은 어려움을 초래했으며, 베트남을 포함한 많은 국가의 에너지 안보 위험을 키웠다”고 밝혔다. 또 관련 당국에 전기 차 생산·이용을 장려하는 인센티브를 도 입하고, 재생에너지 개발·사용을 확대하 도록 지시했다. 베트남 정부는 또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등에 비해 전력을 많이 소비하는

지난 10일 베트남 하노이의 한 주유소에 휘발유를 넣으려는 오토바이 운전자들이 줄서 있다.

20∼60와트(W) 용량의 백열전구 사용을 오는 3분기부터 전면 금지하기로 했다. 지 난 19일 밤 베트남 정부는 옥탄가 95 이상 휘발유(95RON) 가격을 리터(L)당 3만690 동(약 1천760원)으로, 경유는 3만3천420 동(약 1천920원)으로 20%, 34% 각각 인 상했다. 베트남 산업무역부는 성명에서 이번 인 상은 중동 무력 충돌과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결 과라고 밝혔다. 베트남 정유회사 페트롤리 멕스에 따르면 지난달 말 미국·이스라엘 의 이란 공습으로 전쟁이 발발한 이후 베 트남의 휘발유 가격은 약 50%, 경유는 약 70% 각각 급등했다. 베트남 정부는 찐 총리가 카타르, 쿠웨이 트, 알제리, 일본 등 여러 국가 당국자와 전 화 통화를 통해 석유 등 연료 지원을 요청 했다고 전했다. 당국은 내달 말까지 필요 한 석유·가스를 충분히 확보할 수 있다 는 입장이지만, 베트남 민간항공국은 최근 내달부터 베트남 항공사들이 항공유 부족 사태를 겪을 위험성이 있다면서 국내선 항

아랍 국가 전체에 느껴질 것”이라고 경고 했다. 걸프 국가들은 식량 자급률을 높이 기 위해 막대한 재원을 쏟아붓고 있지만, 여전히 전체 식량의 상당분을 수입에 의 존하고 있기 때문이다. 발라드나가 자랑하 는 인공 목장도 아프리카, 유럽에서 호르 무즈 해협을 통해 들어오는 사료용 건초 없이는 무용지물이다. 수직형 농장도 상당 한 유지 비용을 요구하기에, 정부의 적극 적인 보조금 없이는 식료품 물가 상승을 억누를 수 없다.

공편 운항이 줄어들 수 있다고 예고했다. 한편 필리핀이 러시아산 원유를 도입함 에 따라 다음 주에 러시아산 원유가 5년 만에 처음으로 필리핀에 도착할 예정이 다. LSEG·케이플러 등 시장조사업체 자 료에 따르면 러시아 극동 연해주 나홋카 인근 코즈미노 항에서 10만 톤(t), 약 75만 배럴의 러시아산 원유를 실은 유조선 ‘ 세라 스카이’호가 필리핀 북부 루손섬에 있는 필리핀 최대 정유소 바탄 정유소로 향하고 있다. 이 원유는 동시베리아에서 채굴돼 동시 베리아-태평양송유관(ESPO)을 통해 공 급되는 ESPO 혼합유다. 지난주 미국이 제 재 대상인 러시아산 원유·석유 제품 판 매를 시장 안정을 위해 30일간 일시적· 부분적으로 허용하면서 각국의 러시아산 원유 도입이 가능해졌다. 앞서 이주 초 샤론 가린 필리핀 에너지부 장관은 러시아에 원유 수입 가능성을 타 진했으며, 러시아 측 답변을 기다리고 있 다고 밝혔다. 필요한 원유 대부분을 중동 에서 수입하는 필리핀은 에너지 절약을 위 해 지난 9일부터 모든 정부 기관이 주4일 근무제를 시행하는 등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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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텍사스 2026년 3월 27일 금요일 www.FocusColorado.net 86포커스

월드 뉴스 | World NewsWorld News | 월드뉴스 March 26, 2026 l WeeklyFocus 87

일본 고교 교과서“독도는 일본땅”,“한국이 불법 점거”

내년 봄부터 사용될 일본 교과서에 독도 를 일본 고유 영토로 규정하는 일본 정부 주장이 또다시 담긴 데다가 일부 교과서에 는 한국이 불법 점거하고 있다는 취지의 서 술까지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일본 문부과학성이 교과서 검정 조 사심의회 총회를 열고 일선 고등학교가 2027년부터 사용할 교과서 심사 결과를 확정했다. 이번 검정 대상에는 일본사탐 구, 세계사탐구, 정치·경제, 지리탐구 등 이 포함됐다. 심사 결과 새로운 고교 교과서로 확정된 교과서 대부분에 기존 교과서와 마찬가지 로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일본 정부 견 해가 되풀이됐다. 제국서원이 펴낸 현행 지리탐구 교과서에는 ‘다케시마(竹島· 일본이 주장하는 독도 명칭)는 1905년 (일 본)정부가 귀속을 내외에 선언해 국제법에

따라 시마네현에 편입한 일본 고유 영토’ 라는 기술과 함께 ‘한국이 불법으로 점거 하고 있다’는 문장이 포함됐다. 또 니노미 야서점도 지난해 검정 신청 당시 ‘우리의 지리총합(종합)’ 교과서에서 독도와 관련 해 기존에 없던 한국의 불법 점거 관련 기 술을 추가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러한 교과서 왜곡은 일본 정부가 오랜 기간 유지해 온 기조다. 일본 정부는 2018 년 3월 고시한 고교 학습지도요령에서 독 도가 일본의 고유한 영토이며, 일본이 영 유권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을 다루도록 했다. 학습지도요령 은 일본 정부의 교과서 내용 통제 과정 3 단계 중 다른 두 단계의 기준이 되는 최상 위 원칙이다. 일본 교과서에서 독도에 대한 억지 주장은 고등학교뿐만 아니라 초등학 교와 중학교 교과서에서도 강화되고 있다. 게다가 징용·위안부와 관련해 강제성이 없었다는 식의 서술 기조가 역사 관련 교 과서에서 뚜렷해지고 있다. 2021년 일본 정부가 조선인 ‘연행’, ‘강제연행’ 등 의 표현을 쓰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는 국회 답변서를 채택함에 따라 교과서에서 ‘연 행’이나 ‘강제연행’이라는 표현이 교 과서에서 사라지고 있다. 한편, 식민지 근대화론을 포함한 극우 성 향 중학교 역사 교과서를 펴낸 바 있는 레 이와서적의 지리·역사 교과서 책 4종은 이번 교과서 검정에서 불합격 처리됐다. 문부과학성은 레이와서적이 신청한 고교 교과서가 중학교 교과서와 상당 부분 비슷 하다며 “기본적 구성에서 매우 중대한 결 함이 보인다”고 지적했다.

기내서 사람 죽었는데, 13시간 비행 강행한 비행사 논란

홍콩에서 런던으로 향하던 항공기 내에 서 승객이 사망했지만 회항하지 않고 목적 지까지 운항을 이어간 사실이 알려지며 논 란이 일고 있다. 21일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 후 영국항공 BA32편이 홍콩 국제공항에 서 이륙한지 1시간 쯤 지나 60대 여성 승 객이 사망하는 일이 벌어졌다. 이에 많은 승객들이 홍콩으로 돌아가길 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항공기는 회항하지 않 고 예정대로 목적지인 런던 히드로 공항 까지 약 13시간 비행을 이어갔다. 항공업

계에서는 승객이 이미 사망한 경우 ‘긴 급 상황’으로 보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알려졌다. 시신을 화장실에 넣고 잠궈두자는 의견 도 나왔지만, 승무원들이 거절했고 시신은 비행기 뒷편 갤리 공간으로 옮겨졌다. 그 런데 해당 갤리는 바닥 난방이 들어오는 상황이어서 비행 후반부에는 심한 악취가 나기도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착륙 이후에도 상황은 곧바로 정리되지 않았다. 경찰은 기내 사망 경위를 조사하 기 위해 항공기에 탑승했고, 승객 331명 전 원에 약 45분간 좌석에서 대기하도록 했 다. 사망 여성의 유가족들, 그리고 승무원 과 승객들도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 졌다. 일부 승무원은 사건 이후 심리적 회 복이 필요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항공 측은 “모든 절차는 규정에 따 라 진행됐다”며 “기내 사망 상황에 대해 일률적인 국제 기준은 없다”고 밝혔다.

아내 보려고 매일‘12시간’왕복한 80대 남성 사연 화제

중국의 한 80대 노인이 아내를 보기 위 해 105일 동안 매일 12시간씩 들여 병원 을 찾은 사연이 화제다. 23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SCMP) 등에 따르면 저장성 저우산 출 신의 농부 천아충(82) 씨와 그의 아내 쉐 씨는 50년 넘게 결혼 생활을 이어왔다. 1년 전 쉐 씨는 뇌졸중을 앓았고 곧이 어 심각한 폐렴이 발병하여 닝보의 한 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했다. 아들이 직 장 때문에 아내 곁을 지킬 수 없게 되자 천 씨는 아내를 돌보는 모든 책임을 떠 맡았다. 그는매일새벽4시30분에일어나식사를준 비한후닝보행버스를탔고거기서다른버스 로갈아타고병원에도착했다.중환자실면회 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까지였지만 천씨는면회후오후까지병원복도에머물다 가버스를타고저우산으로돌아갔다.

돈을아끼기위해그는아내를위해직접준비 한음식이담긴바구니를들고다녔다.천씨는 아내와단30분을보내기위해105일동안고된 12시간여정을감수했다. 1년 동안 천 씨는 아내의 치료비로 자 신의 모든 저축, 10만 위안(약 2100만 원) 이상을 썼다. 아들도 의료비를 보태기 위 해 집을 팔았다. 천 씨의 헌신적인 노력은 주변 사람들 의 지지를 얻었다. 병원에서는 그의 면회 시간을 조정했고, 대중교통 요금은 면제 됐으며, 이런 소식을 접한 사람들이 14만 위안(약 3060만 원) 이상을 기부했다. 그가 저우산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던 중 병원에서 아내의 심장이 멈췄다는 전 화를 받았다. 그는 아들과 함께 급히 병 원으로 돌아갔지만, 아내를 살리기 위한 모든 노력에도 불구하고 쉐 씨는 7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성폭행당한 20대女에 “성관계해줘야 사건 접수” 협박 인도의 한 경찰관이 성폭행 피해 20대 여성에게 고소장을 접수해주는 대가로 성관계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 해 여성은 협박 사실을 녹음해 고위 경 찰 관계자들에게 제보하며 강력히 항의 했고 결국 해당 결찰은 직위해제되고 형 사 입건됐다. 21일 타임스오브인디아 등에 따르면 인 도 우타르프라데시주 알리가르 경찰 소 속 임란 칸 순경은 25세 성폭행 피해 여 성에게 수사 협조를 빌미로 성적 요구를 한 혐의로 정직 처분을 받고 입건됐다. 앞서 피해 여성은 결혼을 약속한 남성 이 자신을 성폭행했다는 내용의 고소장 을 경찰서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 러나 담당 경찰인 칸 순경은 사건 처리 대신 피해자에게 사적인 연락을 취하기 시작했다. 특히 칸 순경은 피해 여성에게 “호텔 방에서 만나 성관계를 해줘야 사건을 접 수해주겠다”고 전화와 메시지 등을 통 해 끊임없이 연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 한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못하게 하고 오히려 당신을 감옥에 보내버리겠다”

는 등 협박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피해 여성은 이 모든 통화 내용을 녹음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논란이 확 산하자 알리가르 경찰서장은 즉각 해당 순경을 직위 해제하고 형사 입건할 것을 명령했다. 칸 순경에게는 성희롱 및 형사 상 협박 등 조항이 적용됐다. 현지 경찰은 “피해 여성의 진술과 제출 된 증거를 바탕으로 조사를 진행 중”이 라며 “사안이 엄중한 만큼 법에 따라 엄 정하게 처리할 방침”이라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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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ㅣTravel

2026년 3월 27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투어멘토 박평식의 여행 이야기

밀림 속 화산 온천서 커피 한 잔 …코스타리카 이왕이면 사람이 적고 자연을 품은 여 행지가 뜨고 있다. 화산, 폭포, 온천, 야 생동물에 관심이 있다면 고민할 필요없 이 여기다. 코스타리카. 스페인어로 ‘풍요로운 해안’을 뜻하 는 코스타리카는 대서양과 태평양 사 이에 위치한다. 평균 기온이 화씨 약 70 도로 일 년 내내 따뜻하다. 발길 닿는 곳 마다 나무가 울창해 보이는 모든 것이 ‘초록’이다. 국토의 23%가 국립공원 으로 보호받는 원시림에는 코코새, 세 발가락 나무늘보, 흰머리 카푸친, 악어, 딸기독화살 개구리 등 신기한 야생동 물들이 서식한다. 나비 천국이기도 해 서 세계 나비의 10% 이상이 이곳에 살 고, 그 종류는 무려 2000여 종이 넘는 다. 거기다 식물 종류는 아프리카 대륙 전체보다도 많다. 대한민국 약 4분의1 크기의 작은 나라 가 전 세계 5%의 생물 다양성을 품고 있으니 영화 ‘쥐라기 공원’이 왜 이곳 에서 촬영됐는지 쉽게 이해가 된다. 코스타리카의 명물은 화산이다. ‘불 의 땅’으로도 불리는 코스타리카에 는 120여 개가 넘는 화산이 있는데 그 중 4개의 활화산이 지금도 요동치고 있 다. 가장 유명한 활화산은 온전한 원뿔 형태의 아레날 화산(ArenalVolacano). 400여년간 침묵을 지키던 아레날은 1968년 돌연 대폭발을 일으켜 인근 3 개 마을이 용암에 뒤덮여 사라졌고 87

스페인어로 ‘풍요로운 해안’을 뜻하는 코스타리카는 대서양과 태평양 사이에 위치한다.

명의 사상자를 냈다. 2003년 이후 화산 은 휴지기에 들어갔지만, 끊임없이 부 글거리며 수 초마다 작은 규모의 폭발 을 일으킨다. 약 5500피트 분화구에는 화산재 기둥, 폭발, 용암의 붉은 증기 구 름이 모락모락 피어난다. 먼발치에서 그저 바라보기만 해도 신비롭고 경이로 운 풍경이다. 시뻘건 용암은 밤에 더욱 잘 보이기 때문에 야간 화산 투어를 즐 기는 이들도 많다. 지금부터가 진짜다. 아레날 주변에는 타바콘 강이 흐르는데, 화산 아래 마 그마가 강물을 데워 밀림 속 노천온천 을 이룬다. 이곳이 코스타리카에서 누 구나 가고 싶어하며 세계 5대 온천으로 꼽히는 타바콘 그랜드 스파다. 전 세계 수많은 온천을 다녀봤지만 타 바콘은 상상을 초월하는 온천 극락이

다. 숲과 나무로 둘러싸인 밀림에 화산 지대에서 흘러내려오는 뜨거운 온천수 가 콸콸, 세차게도 흐른다. 온천수를 인 공적으로 가둔 것이 아니라 화산의 열 기와 힘이 느껴지는 진짜 천연온천이다. 손으로 바닥을 긁어보면 화산재가 쌓 여 생긴 곱고 부드러운 진흙도 묻어난 다. 폭포 아래서 온천수로 마사지까지 받고 나면 신선이 된 기분. 시간만 허락 한다며 며칠씩 머물며 온천 여행을 즐 기고 싶다. 실제로 화산 근처로 허니문 을 온 외국인들도 쉽게 볼 수 있다. 코스타리카의 화산은 커피라는 기대 이상의 소득을 안겨주었다. 화산재로 다져진 기름진 땅에는 티피카, 카투라, 카투아이, 비야 사르치 등 향 좋은 커 피가 자란다. 세계에서 단 하나뿐인 커 피 농장 스타벅스도 이곳에 있다. 그래 서 사람들은 ‘죽어서 천국에 가기 원

하고 커피 애호가들은 죽어서 코스타 리카에 가길 원한다’고 했던가. 새해에 는 호랑이처럼 강렬한 타바콘 온천에서 향긋한 커피 한 잔 즐겨보시길.

박평식 US아주투어 대표 동아대 겸임교수

아주 관광 문의

전화 213.388.4000 웹사이트 usaju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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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 with Pets | 반려동물과 93 반려동물과 Living with Pets 함께 살기 www.FocusColorado.net March 26, 2026 l WeeklyFocus 반려동물과 함께 함께 살기 살기 || Living with Pets 97

주간 포커스 텍사스 3월 27일 금요일 www.FocusColorado.net 2022년 1월 20일 l2026 주간년포커스 98

맞는 반려견 용품 고르는 방법 또한 강아지가 일어섰을 때 머리가 부딪히지 않아야 하며 일어서서 한 바퀴 돌 때도 무리가 없는 넓이여야 한다. 그렇다고 또 너무 크면 불필요한 움직임을 유발 할 수 있으니 위 고려사항에 적합한 적당한 켄넬을 구 매하시는 것이 좋다. ◆켄넬 훈련법 배우기

켄넬은 사람이 많은 곳이나 어디론가 이동을 해야 할 때 꼭 필요한 강아지 이동장이다. 하지만 강아지 들이 켄넬에 거부감을 가지는 경우도 흔하기에 당 혹감에 억지로 강아지를 넣어 강아지에게 트라우마 를 생기게 하는 경우도 흔하다. 이런 일을 대비하기 위해 평소에 미리 미리 켄넬훈련을 해놓는 것을 권 장한다. ◆우리 강아지에게 맞는 켄넬 고르기

훈련에 앞서 반려견에게 맞는 켄넬을 골라주는 것부 터 시작해보자. 켄넬은 너무 꽉 막혀 있는거보다는 구 멍이 나있어서 통풍이 잘 되는 강아지캔넬이 좋다.

반려견에게 맞는 켄넬을 골랐다면 이제 켄넬 훈련 에 대해 배워보자. 혹시 우리 강아지들 동물병원에 갈 때만 켄넬을 쓰고 있지는 않으신지먼저 생각해 보자. 이동장에 들어가기 꺼려하는 아이들의 경우, 안 좋은 기억때문에 이런 행동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강아지캔넬 훈련에서 가장 중요한 것 은 좋은 기억을 심어줘야 한다라는 것이다. 켄넬 안에 장난감이나 간식을 던져주면서 신나고 긍 정적인 장소로 반려견에게 인식시켜줘야 한다. 이 때 이동장에 억지로 밀어 넣지 마시고 반려견이 스스로 들어가서 놀 수 있도록 해줘야 하며 반려견이 강아지캔넬 을 쉴 수 있는 공간, 안전한 공간 으로 인 식할 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 절대 켄넬이 갇혀 있는 공간! 으로 인식되어서는 안된다.

◆켄넬 안에서 외출하기

위의 훈련을 지속적으로 해주셔서 강아지가 켄넬을 거부하게 되지 않았다면 이제 다음단계로 넘어가도 된다. 켄넬 안에 들어가 외출을 해보는 것인데 이 때 아이가 거부반응을 보이더라도 보호자는 혼내거나 부정적인 반응을 삼가하고 여유로운 마음을 가져 반 려견이 편안하게 켄넬과 적응 됐다면 조심스럽게 강 아지캔넬 을 들고 반려견이 평소에 좋아하는 산책로 나 공원으로 외출 해야 한다. 켄넬에 들어가도 동물병원처럼 무서운 곳으로만 간 다는 생각을 전환되면 반려견들이 켄넬을 거부하는 반응도 점차 줄어들 것이다. 이 모든 훈련은 반려견 이 스트레스 받지 않도록 조심스럽고 지속적으로 진 행해야 한다. 다시 한 번 중요 포인트를 꼽자면 반려견이 켄넬을 편한 공간으로 인식 해야 한다! 제대로 된 훈련 없이 강아지를 켄넬에만 밀어 넣는다면 켄넬에 대한 거부 반응만 보이게 되버릴 수 있다. 또한 강아지캔넬 안 에 너무 장시간 강아지를 두시는 것은 추천하지 않 는다. <출처 : 노트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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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20, 2022 l Weekly Focus 99 2026www.FocusColorado.net 년 3월 27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드물지만 알아둬야 할‘심근염 VS 심낭염’

대장암, 젊은층도 안심 못 한다

통증·염증 조절로 1~2주내 호전 가능

불규칙한 식습관, 가족력 있다면 검사 권고

그간 생소하기만 했던 심근염과 심낭염 이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나타날 수 있 는 중증 이상반응으로 보고되면서 세계 적으로 관심이 높아졌다. 비록 발생률은 드물지만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 심근 염과 심낭염 특징에 대해 정확히 알아두 는 것이 좋다. 심근염과 심낭염은 코로나19백신 중에 서도 화이자, 모더나백신 접종 후 나타날 수 있는 대표적인 중증 이상반응으로 보 고됐다. 보고된 바에 따르면 100만 접종 당 4.1건 정도로 발생할 수 있으며 두 질 환이 한꺼번에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주 로 여성보다는 남성에서, 청소년과 청년, 2차접종 후 자주 발생하는 특징이 있다. 심근염과 심낭염은 한마디로 모두 심장 에 염증이 발생한 상태를 말한다. 심근염 은 심장근육에, 심낭염은 심장을 둘러싼 아주 얇은 막에 염증이 발생한 것. 단 염증 발생부위가 다른 만큼 증상에 는 일부 차이가 있다. 심근염은 근육에

생기는 염증이기 때문에 자세 변화와 상 관없이 통증이 발생한다. 만일 백신 접종 후 4일 이내 ▲흉부 통증/압박감/불편감 ▲호흡곤란 ▲호흡 시 통증 ▲심계항진 ▲실신 중 1개 이상 증상이 있다면 심근 염을 의심하고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심근염이 의심되는 경우 심장효소인 트로포닌 혈액검사를 통해 심장근육 손 상여부를 살펴본다. 만일 트로포닌 수치 가 높고 심전도, 심박동 모니터링을 통해 비정상 심기능이 있다면 심근염으로 진 단한다. 반면 심낭염은 자세를 바꿀 때 심낭에 자극이 오면서 통증이 발생한다. 백신접 종 후 ▲눕거나 숨을 깊게 들이 마실 때 ▲기침할 때 가슴 통증이 심하고 ▲앉거 나 앞으로 숙이면 통증이 잦아든다면 심 낭염을 의심하고 빨리 병원을 찾아야 한 다. 만일 청진했을 때 심낭 마찰음이 들 리거나 심초음파, MRI검사를 통해 심장 주변에 물이 차 있다거나 심전도에 이상 이 있으면 심낭염으로 진단한다. 심근염과 심낭염은 통증완화와 염증조 절을 위한 치료를 통해 대부분 1~2주 내 로 호전될 수 있다. 노원을지대병원 심장 내과 박지영 교수는 “심낭염의 경우 소 염진통제, 콜히친 같은 약을 사용해 통증 을 조절하는 것이 관건”이라며 “심근 염은 드물게 심장 기능이 나빠지는 경우 가 있어 심장 기능을 보존해줄 수 있는 약물치료가 추가적으로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암은 보통 나이 들수록 생길 위험이 크 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식습관 변화 등 으로 20대 젊은층의 암 발병률 역시 꾸 준히 증가하고 있다. 대장암은 국내 암 사망원인 3위이자 국 내에서 네 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암이 다. 하지만 정기적인 대장내시경검사를 통해 조기 발견·치료하면 얼마든지 완 치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대장 암의 씨앗으로 불리는 용종은 내시경검 사에서 발견 시 즉시 제거할 수 있어 향 후 대장암 발병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 다. 문제는 현재 대장암 국가검진 연령 은 만50세 이상부터라 20대는 별도로 검사를 받지 않고 지내다 뒤늦게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암이 자라고 나서야 비로소 증상이 느 껴진다는 점에서도 대장암 정기 검진은 중요하다. 발병 초기를 지나 암이 자라 면 피가 섞인 변을 보거나 변이 가늘어 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변을 참기 힘들거나 대변을 본 다음 잔변감을 느끼 는 것도 대표 증상이다. 이원석 교수는 “하지만 대장 출혈의 경우 혈액이 대장을 지나면서 변색되기 때문에 눈으로 알아채기 쉽지 않다”며 “출혈, 배변습관 변화 외에도 피로감이 나 허약감, 숨참, 식욕부진 등의 증상도 동반할 수 있다는 점도 함께 염두에 두 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대장암은 음식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평소 식습관도 개선해야 한다. 무 엇보다 젊은층은 제때 식사하지 않는 경 우가 많고 인스턴트 음식으로 끼니를 때 울 때가 많아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TIP. 50세 전에 대장내시경검사 받아야 하는 경우 ※ 대장암 국가검진 연령은 만 50세 이 상부터다. 대변에 미세하게 섞여 있는 혈액을 시약을 통해 검출하는 분변잠혈 검사를 시행하는데 여기에서 양성이 나 오면 대장내시경검사를 시행한다. 단 아 래와 같은 대장암 고위험군은 50세 전 대장내시경검사가 권고된다. ▲부모 형제 중 2명 이상에서 대장암 이 발생하거나 ▲부모 형제 중 55세 이 전에 대장암환자로 진단받은 이력이 있 는 경우 ▲갑자기 변비가 생기거나 ▲가 는 변, 혈변을 보는 경우 ▲배에 덩어리 가 만져질 경우 ▲가족력이 없어도 용종 을 떼낸 병력이 있다면 정기적인 추적검 사 필요 <출처 : 헬스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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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끝 오르막에서의 샷

■ 발끝 오르막에서의 샷 골프코스에는 온갖 경사가 존재한다. 때 문에 경사에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 을 키워야 볼을 원하는 곳으로 보낼 수 있 다. 볼이 발보다 높은, 즉 발끝 오르막에서 의 아이언샷 방법을 소개한다. 발보다 높은 경사지역에 볼이 놓였다. 평 지와 달리 어드레스 때 몸이 뻣뻣하게 일 어선 느낌이 불편하다. 그리고 발뒤꿈치에 체중이 집중된 탓에 스윙축(척추)이 흔들 리면서 정확한 타격이 쉽지 않다. 간혹 볼 이 잘 맞았다는 느낌이 들어도 볼이 왼쪽 으로 휘는 훅이 발생한다. 코스는 연습장과 다르다. 평지에 놓인 매 트에서 볼을 치는 연습장과 달리 코스는 다 양한 경사로 이뤄져있다. 따라서 이러한 경 사에 적합한 샷을 하지 않으면 볼을 정확히 타격하기가 쉽지 않다. 평지와 동일한 셋업 과 샷으로는 경사지역에 놓인 볼을 정확히 타격할 수 없다는 뜻이다. 결과적으로 볼이 놓인 상황에 따라 셋업과 샷은 달라진다. 먼저 볼 높낮이에 따라 스윙플레인이 변 한다. 볼이 발보다 위라면 스윙플레인이 더 눕혀진다. 마치 야구 스윙과 같다. 스윙플레 인이 눕혀지면 볼이 왼쪽으로 휘어지는 훅 샷이 만들어진다. 따라서 목표를 우측으로 설정해야 볼을 원하는 곳으로 보낼 수 있다. ▶ 체중을 발가락 쪽에 집중 볼이 발보다 높을 때 백주엽은 몸을 세워 어드레스를 취했다. 무릎과 허리의 굽힘 정

도가 평지보다 덜 했다. 특히 주목할 부분 은 체중이다. 발뒤꿈치가 낮으므로 체중이 뒤로 쏠릴 수 있다. 이렇게 하면 백스윙 때 몸이 뒤집어지듯 일어서게 되고, 스윙축이 흔들리며 정확한 타격이 되지 않는다. 따 라서 의도적으로 체중을 발가락 쪽에 집중 할 필요가 있다. 또한 훅샷이 만들어지므로 타깃 오른쪽을 겨냥하는 것이 중요하다. 경 사지역에서는 어떻게 하면 보다 정확한 타 격이 가능한지 생각해야 한다. 평지에서처 럼 멋진 스윙은 포기하는 것이 낫다. 자세 가 엉거주춤해도 볼을 원하는 곳에 보낸다 면 최선이다. 프로들도 마찬가지다. 볼을 페이스 중심 에 정확히 맞힐 수 있는, 나아가 목표지점에

볼을 보낼 수 있는 준비자세를 갖춰야 한다. ▶한 클럽 길게, 그립은 짧게 볼이 발보다 높은 상태에서는 임팩트 정 확도가 떨어진다. 따라서 클럽을 짧게 잡아 야 페이스 중심에 볼을 맞히기가 쉽다. 그 리고 클럽을 짧게 잡아 샷거리가 감소하므 로 그만큼 로프트가 세워진 클럽을 선택해 거리를 맞춘다. ■ 날아오는 야구공을 친다는 느낌 ▶ 스윙의 크기를 줄여라 페어웨이(평지 기준)에서는 풀스윙으로 원하는 샷을 만들 수 있다. 프로들은 남은 거리, 그린의 형태, 홀의 위치를 따져 페이 드나 드로, 스트레이트샷을 구사한다. 그 런데 경사진 러프에서는 이러한 형태의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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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포기한다. 오직 정확한 타격과 거리 맞 추기에 집중한다. 때문에 평소보다 클럽을 짧게 잡고 간결한 동작으로 스윙을 하게 된 다. 스윙 크기가 작아지는 배경이다. 체중 이 오른발 엄지발가락 쪽에 집중된 상태였 고, 스윙의 크기를 줄인 만큼 몸통의 꼬임 이 줄어들었다. ▶ 야구공을 친다는 느낌으로 골프 스윙은 야구의 밀어치기와 유사하 다. 밀어치기는 임팩트 존에서 배트가 스퀘 어 상태를 유지하므로 타격 정확도가 높고, 볼을 똑바로 보내기 쉽다. 반면 당겨치기는 스윙에 힘이 실리지만 볼이 왼쪽으로 감긴 다. 우타자의 홈런 중 왼쪽 펜스를 넘기는 비율이 높은 이유다.볼이 발보다 높을 때는 야구 스윙에서 당겨치기와 비슷해진다. 체중이동이 쉽지 않고, 스윙플레인이 눕 혀지기 때문에 볼이 왼쪽으로 휘어진다. 1. 백스윙톱에서 다운스윙으로 전환할 때 약간의 체중이동을 통해 몸통을 회전한다. 발보다 볼이 높으므로 그만큼 옆으로 치는 느낌의 샷을 한다. 2. 임팩트 때 오른발이 살짝 들리는 정도 다. 체중이 오른발 엄지발가락 쪽에 많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상체를 왼쪽으로 틀며 스윙한다. 3. 폴로스루까지 헤드업을 하지 않아야 임팩트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 임팩트 구 간에서 시선을 볼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서울경제 골프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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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생활 슬기로운 | Family Family Life ㅣ Family Life www.FocusColorado.net 101 슬기로운가족생활 가족생활슬기로운 Life March 26, 2026 l WeeklyFocus 109

性

부질없는 후회

10대 아들과 대화하는 법 <2>

선택한 현재의 배우자가 중요

"아들의 인생에 관심을 보여라"

미국 텍사스 대학과 UCLA 대학 공동 연구팀은 남녀 관계에 심리적 후회가 주는 영향의 남녀 차이를 분석한 적이 있다. 대체로 남성은 관계에서 경험 부 족 탓에 서툴렀던 과거를 후회했다. 반 면 여성은 즉흥적이거나 신중하지 못 했던 과거를 후회하는 경향이 강했다. 총 2만4825명을 대상으로 이뤄진 세 차례의 연구에서 남성은‘내가 너무 그때 수줍어했다’(27%),‘젊었을 때 성적(性的)으로 너무 도전적이지 못했 다’(23%),‘혼자였을 때 너무 모험적이 지 못했다’(19%)는 순위로 후회를 나타 냈다. 반면 여성은 가장 많은 후회가 ‘ 별 볼일 없는 남성에게 처녀성을 잃었던 것’이고(24%),‘상대를 속였다’는 후 회(23%), ‘너무 일찍 성행위를 허용했 다’는 후회(20%)의 순이었다. 즉 여성은 주로 현재가 중요한데 쓸 데없이 무의미한 관계에 허송세월한 것을 후회하고, 남성은 제대로 성취하

고 쟁취하지 못했던 과거를 후회한다 는 점이다. 그런데 이런 양상이 꼭 과 거에 국한된 후회가 아니라 현재의 관 계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이 다. 과거의 사랑을 못 잊고 찾아 나서 거나 비슷한 존재를 찾으려는 위험한 시도에 빠질 수 있다. 반면 여성은 현 재의 관계를 중시하다 보니 자신의 둥 지가 흔들리는 위협에 아무런 노력조 차 않는 현재의 짝을 채근하고 비난을 일삼기도 한다. 이런 양상을 보면 남성이 바람을 더 피우지만 정작 자신의 짝에 대한 죄 책감이나 반성은 원래 부족할 수밖 에 없는 속성이 드러난다. 관련 연구 에서 사실은 별 매력도 없는 못난 상 대와의 과거 관계에 대한 후회는 오 히려 여성(17%)이 남성(10%)보다 더 많은데 말이다. 그럼에도 선택한 현 재의 짝에 대해 더 좋게 바라보고 어 쨌거나 잘해보려는 의지는 여성이 더 강하다. 세상엔 현재 배우자의 중요 성보다 과거 사랑에 대한 집착과 후 회에 빠지거나 현실적이지 못한 신 기루를 좇는 사람이 좀 있다. 그나마 진료실을 찾아와 부부관계를 스스로 개선하기 힘들어 고생했는데,‘진작 전문가를 찾을걸 그랬다’며 후회하 는 사람들이 문제를 방치하고 옛사랑 에 대해 후회하는 사람들보다는 그래 도‘건강한 후회’를 하는 쪽이다. <강동우·백혜경 성의학 전문가>

<지난호에 이어> 3. 아들의 인생에 관심을 보여라

아들의 열정에 진정한 호기심을 보여 줄 때 부모와 아들의 관계는 더 단단해 진다. 아들이 뛰는 축구 경기에 참석 하거나 학교에서 공부하는 내용을 알 고 있어야 한다. 스포츠 이벤트나 영 화, 전시회 등 아들이 관심있어 하는 활동도 찾아본다. 또 아들의 자율성을 침범하지 않는 선에서 아들이 어울리 는 아이들과 긴장을 푸는 법도 알아두 자. 관심이 많을수록 대화 주제도 다양 해지고 많아진다. 4. 인내를 갖고 기다린다

흔히 부모들은 질문으로 아들과의 대 화를 시도한다. 주로 학교에서 일어난 일을 중심으로 수학 선생님과의 관계 는 나아졌는지, 나쁜 일은 없었는지 등 의 질문이 주를 이룬다. '가인 키우기: 소년의 감성을 보호하는 법'의 저자 마 이클 톰슨 심리학자는 "질문을 들은 남자 아이들은 부모가 질문하는 이유 를 생각하기 때문에 답변하는 시간이 늦어진다"며 "간단한 질문에 너무 깊 이 생각한다면 답을 재촉해도 좋지만 가능한 답을 기다려주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5. 대화할 시간과 장소를 찾아라

전직 내셔널 풋볼선수로 10대 소년 멘토링을 하고 있는 아지즈 압둘-라 오프는 "좋아하는 비디오게임이 있다 면 부모가 아들에게 가르쳐달라고 접

근하면 대화를 쉽게 시작할 수 있다" 고 말했다. 하지만 중요한 건 일정하 고 꾸준한 대화 시간을 갖는 것이다. 압둘-라오프는 "저녁식사 때나 취침 전 등 아들이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 을 찾고 부모는 꾸준히 아들과 대화 를 해야 한다"며 "대화 도중 TV를 켜 거나 전화를 받는다면 아들은 '부모가 나와 대화하는 데 관심이 없다'고 생 각할 수 있는 만큼 아들과의 대화에 집중할 것"을 조언했다. 6. 어색한 주제는 먼저 시작하라

이성교제와 성관계, 마약 등 부담스 런 주제로 대화를 해야 한다면 부모 가 먼저 시작해야 한다. 톰슨 심리학 자는 "먼저 아들에게 팩트를 설명해 주고 어떤 질문을 해도 이해한다고 열 린 자세를 보여줄 것"이라고 조언하 며 하지만 "자녀의 의견에 너무 과한 행동을 보인다거나 민감하게 반응한 다면 대화는 중단될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고 전했다.


News 102 연예가 소식 | Entertainment News 96 www.FocusColorado.net연예가 소식 | Entertainment

‘BTS 컴백 라이브’ 넷플릭스 77개국 1위에 등극

지난 21일 넷플릭스에서 단독 생중계된 방탄소년단의 컴백 공연 <BTS 컴백 라이 브: 아리랑>이 77개국에서 넷플릭스 글로 벌 시청 순위 1위에 올랐다. 국가별로는 한국을 포함해 미국, 일본, 영 국 등 77개국에서 정상에 올랐다. 정상에 오르지 못한 나라는 바하마(2위), 체코(2 위), 도미니카공화국(2위), 케냐(2위), 과들 루프(2위)였다. 가장 낮은 순위는 뉴질랜 드에서 기록한 3위였다. 플릭스 패트롤에서 집계하는 모든 국가 에서 3위 안에 들었다. 북미 지역뿐 아니라 유럽, 아시아, 중동 등 넷플릭스가 서비스 되는 대부분 지역에서 1위를 기록했다는 점에서 방탄소년단의 글로벌 인기를 입증 한 셈이다. 지난 21일 서울 광화문에서 무료로 진행 된 해당 공연은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개국에 생중계됐다. 이번 공연은 넷플릭스가 한국에서 전 세

계로 송출한 최초의 라이브 음악 이벤트 이기도 하다. 주최 측인 하이브는 이날 공 연을 보기 위해 10만4000여명이 모였다고 집계했다. 판매 앨범은 출시 직후 88개국 아이튠즈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은 BTS의 공연과 관 련해 “대한민국 홍보에 큰 역할을 한 것 같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24일 청 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문화체육관 광부 장관의 보고를 받고 이 같이 말했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생중계 를 통해 전 세계 젊은이들의 이목이 서울 한복판에 모였다는 점에서 계산할 수 없 는 엄청난 효과를 누렸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에 이 대통령은 “광화문과 대한민국 홍보에 결정적이었던 것 같다”며 “잘 기 획해서 진행을 잘했다. 행정안전부나 관련 부처들도 고생했다. 안전 문제를 잘 챙겨 서 사고가 없었다”고 전했다.

이수만, 3년만에 컴백 … 보이그룹 오디션 진행

K팝 시장의 선구자라 불리는 이수만(사 진) 전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가 3 년 만에 국내 활동을 재개했다. 이 프로듀 서가 지난 2023년 2월, 자신이 보유한 SM 지분을 하이브에 매각하는 과정에서 약속 한 ‘3년간의 경업 금지’ 조항이 해제된 것에 따른 행보다. 이 프로듀서가 새로 설립한 A2O엔터테 인먼트 코리아는 24일 “이수만 프로듀서

가 직접 기획 및 총괄하는 프로젝트인 공 개 오디션 ‘A2O 잘파 오디션(ZALPHA AUDITION)’이 개최된다”면서 “이번 오디션은 이 프로듀서의 새로운 방향성과 비전을 담은 첫 공식 행보”라고 밝혔다. 이번 오디션의 슬로건은 ‘매주 일요 일, 새로운 가능성이 시작된다’(EVERY SUNDAY, A NEW POSSIBILITY BEGINS) 이다. 매주 일요일, 이 프로듀서가 서울 강 남구에 설립한 A2O엔터테인먼트 코리아 에서 정기 오디션을 진행한다. 회사 측은 “이번 오디션을 통해 글로벌 무대에서 활동할 차세대 아티스트를 발굴 하고, 체계적인 트레이닝 시스템을 기반으 로 새로운 성장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라 며 “한국을 시작으로 일본, 미국 등으로 확대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 프로듀서는 올해 안에 새로운 보 이그룹을 선보일 계획이다.

2026년March 3월 27일26, 금요일 포커스 텍사스 2026 주간 l WeeklyFocus

‘왕사남’ 장항준, 60억 날렸나 … “러닝 개런티 없어” ‘천만 감독’ 대열에 합류한 장항준 감 독이 영화 ‘왕과 사는 남자’ 러닝 개런 티(관객당 성과급)를 언급했다. 이 영상에는 장항준과 임형준, 김의성 세 사람이 술을 마시며 대화를 나누는 모습 이 담겼다. 이날 장항준은 “천만이 됐다고 해서 영 화에 대한 초심을 잃으면 안 될 것 같았다. 그래서 진짜 시나리오 정교하게 쓴 저예 산 독립 영화를 기획했다. 직접 제작하고 연출한다. 진짜 우리 초심으로 돌아가서 작업해 보자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의성이 “그럼 ‘왕과 사는 남 자’로 돈은 많이 벌었으니까 이런 쪽으 로 가보겠다는 거냐”고 물었고, 임형준 은 “형 돈 엄청 벌지 않았냐. 러닝 개런 티만 해도”라고 했다. 김의성은 “천만 이면 (러닝 개런티가) 얼마야”라며 맞장 구쳤다. ‘왕과 사는 남자’의 손익분기 점은 260만 관객으로 알려졌다. 이 영화 는 22일까지 1475만 관객을 동원했다. 순 수익이 되는 관객만 1200만명이 넘은 셈 이다. 업계 관례상 영화가 흥행할 경우 감 독은 기본 연출료 외에 성과에 따른 러닝 개런티를 받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장항 준 또한 수십억의 인센티브를 받을 것으 로 예상됐다. 통상 관객 1인당 300~500원 수준으로 책정되는 점을 고려하면, 장항 준은 최소 35억원에서 최대 60억원의 러 닝 개런티를 받게 된다. 이후 관객 수 증가 에 따라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장항준은 이 영상에서 “다들 그 렇게 알고 있더라, 내가 진짜 러닝(개런티) 을 안 걸었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이 말에 김의성과 임형준은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임형준은 “자연스럽게 걸리는 거 아닌가”라고 했고, 김의성은 “아니 러닝 안 거는 감독이 어딨느냐” 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에 장항준은 “러닝 걸자고 그랬는데, 내가 (감독료를) 5~600만원 더 받자고…”라고 했다. 다만 현실과 허구가 섞인 이 콘텐츠 특성 상 “러닝 개런티가 없다”는 장항준의 발언이 사실이 아닐 가능성도 있다. 장항준은 지난 11일 비보티비 ‘비밀보 장’에서 “돈을 많이 버는 거냐”는 질 문에 “이렇게 될지 모르고 지분을 아주 조금 걸었다. 생각만 해도 너무 아깝다” 고 밝힌 바 있다. 이 영화의 제작자인 임은정 대표는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왕사남’은 제가 다 가져가는 구조가 아니라 나눠서 받는 구조”라며 “함께한 사람들에 대한 보 상을 생각하고 있다. 공동 제작자와도 논 의 중이다. 아직은 추상적인 단계지만 무 엇이 됐든 한국 영화에 도움이 되는 방향 으로 하고 싶다. 어떤 방식으로든 인센티 브는 지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애 · 유지태, 25년 만에 재회 ’재이의 영인’ 주연 배우 이영애와 유지태가 25년 만에 멜 로 드라마로 재회한다. 제작사 아이윌미디어는 이영애와 유지 태가 연내 제작되는 새 드라마 ‘재이의 영인’ 주연을 맡는다고 23일 밝혔다. 두 배우는 2001년 개봉한 영화 ‘봄날 은 간다’ 이후 25년 만에 한 작품에 출 연한다. ‘봄날은 간다’는 “라면 먹을 래요?”라는 유행어를 남기며 한국 멜로 영화의 정수로 불렸다. ‘재이의 영인’은 세상에 홀로 남겨진 두 사람이 사랑에 빠진 뒤 얽혀있던 악연 과 숨겨진 진실이 드러나는 미스터리 멜 로다 극 중 이영애는 아들을 잃은 슬픔을 가진 미술교사이자 화가 주영인을, 유지 태는 밝은 성격과 달리 해리성 기억상실 을 안고 살아가는 건축사무소 대표 신재 이를 연기한다. 연출은 영화 ‘작업의 정석’을 만든

오기환 감독이, 극본은 ‘호텔킹’, ‘신 들의 만찬’ 등을 집필한 조은정 작가가 맡았다. 오기환 감독은 영화 ‘선물’ 이 후 이영애와 두 번째 호흡을 맞춘다. 이영애는 지난해 10월 종영한 KBS 2TV ‘은수 좋은 날’ 이후 5개월 만에 차기 작을 결정했다. 유지태는 장항준 감독의 영화 ‘왕과 사는 남자’로 ‘천만 배 우’가 된 후 안방으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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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26, 2026 l WeeklyFocus

LPGA 투어 8승 김효주 “신인 때 우승한 대회라 더 의미 있어” 김효주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 어 포티넷 파운더스컵(총상금 300만달러) 우승에 대해 “신인 때 정상에 올랐던 대 회라 의미가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효주는 23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멘로파크의 샤론하이츠 골프 앤드 컨트리 클럽(파72·6천542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까지 최종 합계 16언더 파 272타로 우승했다. 넬리 코르다(미국)와 치열한 선두 경쟁 끝 에 1타 차 승리를 따낸 김효주는 LPGA 투 어 통산 8승을 거뒀다. 특히 이 대회에서는 김효주가 신인 시절이던 2015년 이후 11 년 만에 다시 정상에 올랐다. 김효주는 우승 기자회견에서 “힘든 하 루였다”며 “1, 3라운드는 경기가 잘 풀 렸지만 2라운드와 오늘은 쉽지 않았다” 고 돌아봤다. 3라운드까지 2위에 5타나 앞

선 단독 1위였다가 이날 코르다에게 공동 선두를 허용하며 고전한 그는 “어찌 됐건 오늘 우승으로 마무리해 기쁘다”고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김효주는 10번 홀에서 코르다에게 공동 1위를 내줬다가 곧바로 11번 홀 버디로 단 독 선두를 되찾았고 이후로는 코르다와 간 격을 유지한 채 경기를 마쳤다. 김효주는 “감정이 크게 동요하거나 했 다기보다 제 샷과 경기에 집중하려고 노력 했다”며 “특히 이번 대회는 제가 신인 때 우승했고, 이번에 다시 정상에 올라 의 미가 있다”고 자평했다. 2023년 10월 VOA 클래식 이후 LPGA 투 어에서 통산 두 번째 와이어 투 와이어 우 승을 달성한 김효주는 “결국 중요한 것은 마지막에 누가 1등이냐 하는 것이기 때문 에 큰 의미는 없는 것 같다”고 밝혔다.

17번 홀(파3)에서 코르다가 짧은 파 퍼트 를 놓친 장면에 대한 질문에는 “다른 선 수를 신경 쓸 여유가 없었다”며 “제 플 레이에만 전념해야 했다”고 답했다. 또 이날 경기에서 인상적이었던 장면으 로는 “후반 9홀에서 파 세이브를 두 번 해 낸 것”이라며 “샷감이 안 좋았는데도 파 로 막아냈다”고 밝혔다. 13번과 17번 등 두 개의 파 3홀에서 김효 주는 어려운 상황에서 파를 지켜냈다. 13번 홀에서는 그린 주위에서 시도한 칩 샷이 깃대에 맞았지만 멀리 튀지 않아 파 를 지켰고, 17번 홀 역시 그린 주위 러프에 서 어프로치 샷을 홀에 잘 붙였다. 한 조에서 경기한 코르다에 대해서는 “LPGA 선수 중 넬리의 스윙을 가장 좋 아한다”며 “오늘 직접 보면서 많이 배울 수 있었다”고 예우했다.

2026 밀라노 패럴림픽 메달 5개 김윤지, 포상금만 5억 받았다 배동현 대한장애인노르딕스키연맹 회장 이 21일 서울 명동에서 열린 2026 밀라노 코르티나 패럴림픽 한국 장애인 노르딕스 키 국가대표 선수단 격려식에서 선수단을 응원하고 포상금을 수여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메달 5개를 휩쓴 김윤지 선수에 게는 포상금 5억원을 수여했다. 이날 격려식엔 대한장애인노르딕스키연 맹 배동현 회장과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 완 회장, 연맹 임직원을 비롯해 50여 명이 참석했다. 배 회장은 선수단을 위해 순금 20돈으로 특별 제작한 메달을 노르딕스키 국가대표 선수단 전원에게 수여했다. 순금 메달 수여에 이어 배동현 회장은 이 번 대회를 끝으로 국가대표로서의 레이스

를 마무리한 2018 평창 패럴림픽 금메달 리스트 신의현과 국제패럴림픽위원회 선 수위원 원유민에게 전통 자개와 순금 10돈 으로 특별 제작한 공로패를 수여했다. 공로패 수여 후 배동현 회장은 선수단을 위한 특별 포상금을 발표했다. 가장 먼저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 패럴림픽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3개를 획득하며 올 림픽과 패럴림픽을 통틀어 단일 대회 최다 메달 기록을 세운 김윤지 선수에게는 총 5 억원의 포상금을 수여했다. 해당 포상금은 BDH재단과 대한장애인 노르딕스키연맹의 지급 기준에 따라 산정 된 것으로, BDH재단은 금메달 1억원, 은 메달 5000만원, 동메달 3000만원을, 대한 장애인노르딕스키연맹은 금메달 3000만

원, 은메달 2000만원, 동메달 1000만원을 각각 지급한다. 국가대표선수단을이끈손성락감독에게는1 억원,선수들의경기력향상에기여한김한울코 치에게는 5000만원의 포상금이 각각 수여됐다. 아울러메달획득여부와관계없이선수단전체 의노력과성과를기념하기위해국가대표선수 단전원에게1인당3000만원의특별포상금이지 급됐다. 배동현 회장은 “이번 대회에서 보여준 선수단의 도전과 열정은 우리 모두에게 깊 은 감동을 안겨주었다”며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이 값진 결실로 이어진 만큼, 앞 으로도 선수들이 더욱 큰 꿈을 향해 나아 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 다”고 전했다.

영국 프로 축구 맨체스터시티, 아스널 꺾고 카라바오컵 제패 페프 과르디올라 맨체스터시티(맨시티) 감독이 잉글랜드풋볼리그(EFL) 카라바오 컵 역대 최다 우승 감독으로 우뚝 섰다. 맨시티는 22일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 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카라바오컵 결승전에서 니코 오라일리의 멀티골을 앞 세워 아스널을 2-0으로 눌렀다. 이로써 맨 시티는 2020~21시즌에 이어 5년 만에 정 상을 탈환, 구단 통산 9번째 카라바오컵을 들어올렸다. 과르디올라 감독에게는 특히 의미가 남 다른 일전이었다. 그는 2016년 맨시티 지 휘봉을 잡은 이후 개인 통산 5번째 카라바 오컵을 손에 쥐며 ‘전설’ 알렉스 퍼거슨 (당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조제 모리뉴(

첼시), 브라이언 클러프(노팅엄 포레스트) 감독을 제치고 최다 우승 사령탑 단독 1위 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동시에 ‘사제지간’ 맞대결에서도 완승을 거뒀다. 이날 적장으로 나선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2019년 아스널 사령탑으 로 부임하기 전까지 ‘과르디올라 사단’ 에 몸담았던 인물이다. 아르테타 감독과 아스널은 올 시즌 잉글 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위를 유지 중이 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와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8강에 진출한 상 태다. 아르테타 감독은 33년 만의 카라바 오컵 우승을 포함해 ‘4관왕(쿼드러플)’ 을 노렸지만, 스승의 벽을 넘지 못한 채

‘3관왕(트레블)’ 달성으로 목표를 수정 하게 됐다. 이날 맨시티 승리의 일등공신 은 ‘맨시티 유스 출신’ 오라일리였다. 그는 후반 15분 아스널 골키퍼 케파 아리 사발라가가 놓친 공을 문전에서 헤더로 연 결해 선제골을 넣었고, 불과 4분 후에 다시 한 번 헤더로 쐐기를 밖았다. 반면 아스널 골키퍼 케파는 이번에도 카 라바오컵과의 악연을 이어갔다. 그는 첼시 소속이던 2018~19시즌 결승에서 교체를 거부한 채 경기를 소화하다 승부차기 끝에 맨시티에 패했고, 2021~22시즌에도 결승 전 승부차기에서 단 한 개의 슈팅도 막지 못한 뒤 스스로 실축하며 리버풀에 우승컵 을 내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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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813.1170 972.955.7591 817.691.6432 214.796.3377 469.882.2138 972.878.9010 469.432.3839 214.724.2670 469.877.9893 214.799.9030 469.939.2133 214.316.3279

| 데이케어 | 유치원 |

ARCHI건축 Cubit건축 DL건축 EVER 종합설계건설 INEX 지붕수리

PW 루핑 지붕수리 SQ 종합건축 국제건설 노아건축 만물박사 새롬루핑/건축 세움빌더 스턴스건축 인엑스건축 중앙종합건설 텍스시트루핑 포시즌건축 현대건설

972.484.4414 214.625.9094 972.365.2644 972.484.3500 469.279.5536

1st 국제 어린이 유치원 469.688.5663 Discover & Share 972.304.1818 Preston Creek 몬테소리 972.403.7766 딩동댕 크리스챤 유치원 / 아카데미 469.855.1110 브라이트 마인드 유치원 925.989.0261 새싹유치원 469.900.8000 아이 몬테소리 유치원 214.287.0904 캐롤톤 몬테소리 972.446.2663 | 도넛 | 식당장비 |

682.321.6387 469.531.7899 469.510.6776 214.454.5193 214.907.9090 469.974.2211 214.778.9278 469.878.7158 469.279.5536 971.707.9300 214.430.2270 832.275.6695 214.352.3220

| 골프웨어 | 구두 |

4RS 도넛장비수리 817.896.4711 Danny Food도넛장비 214.587.5143 Dawn Food Products 800.442.9713 Golden Glaze 도넛장비 214.557.3355 iheart Kolache (Farmers Branch) 972.385.7272 iheart Kolache (Frisco) 469.888.4169 iheart Kolache (The Colony) 972.294.5452 Kimco 도넛 972.438.9660 Proud, Inc. 713.688.0608 Sunrise Supply 972.241.0110 Texas Bakery Supply 214.366.0776 Total 도넛박사 214.789.8437 Wow Dounts & Drips 469.786.5030 베이크 마크 (Bakemark) 972.641.6604 써니써플라이 214.366.4277

에이스 도넛장비 469.912.1004 텍사스도넛협회(식품위생면허교육) 214.235.9465 | 디자인 | 프린팅 |

Breewig 웹디자인 CEI 사인 Design Speaks DL 설계 & 건축 e.NUE Design (이누디자인) GLPI Greater Dallas Press Green LED J 아트사인 J&K 토탈간판 JP 디자인 Lime Creative (웹사이트) Matrix Printing & Graphics Pin Design 핀디자인 Sign Expo SM Imprinting TEXAS PRO SIGNS The Dallas Sign Shop The Street Builder VN 프린팅 YB7 디자인&미디어 Yubinsoft 노아 그래픽스 뉴비젼 영상제작 뉴써니 칼렌더 달팽이 디자인 라임애드 비즈아이디어 사인엑스포 싸인몰 아멘 애드 애드팝 영아이디어 디자인 온타임싸인 이룸 디자인 코인포 & WEB SOLUTIONS 프레스티지 프린터스 프린트 킹 하나기획 한국 인쇄소 해피 모아 홀리배너

972.832.0660 214.769.5881 972.310.8222 972.365.2644 469.571.7003 832.335.3005 972.926.6062 713.691.8200 972.243.1155 214.350.5593 469.585.4603 469.655.3790 214.909.4835 214.770.7004 512.953.5515 972.247.0955 214.956.7811 972.484.6366 972.658.0886 713.781.5575 469.855.3407 972.768.6225 214.688.1464 214.991.6300 571.242.3736 214.295.7256 469.271.1045 972.243.6989 214.688.1464 972.247.5353 214.488.8255 972.608.3853 469.835.9015 972.488.1212 469.713.3343 469.556.4784 713.446.0275 713.782.8336 972.488.1510 972.603.8650 832.767.8065 972.987.0316

| 마켓 |

99 Ranch Market (Carrollton) 99 Ranch Market (Plano) 99 랜치마켓 (슈가랜드) 99 랜치마켓 (휴스턴) City Wide Wholesale Foods H마트 (어스틴점) H마트 (캐롤톤점) H마트 (플레이노점) H마트 (해리하인즈점) H마트 (휴스턴 2호점) H마트 (휴스턴점) Kazy’s Gourmet Shop KOSTAR Nishimoto Trading Co. LTD SB Food Depot Super Komart Texas Moon 고향 (Korean Food Co.) 누리소 (Nuriso) 닥터 피시 Dr. Fish INC 동아식품 동양마켓 로얄건강백화점 메가백화점 반찬천국 베스트콩나물식품 샘스 오리엔탈 식품점 서울수퍼 서울식품

972.242.9899 972.943.8999 281.980.6699 713.932.8899 713.862.2530 737.717.6900 972.323.9700 972.881.0300 214.210.7797 713.270.1110 713.468.0606 972.235.4831 214.632.5397 469.647.3877 817.460.9998 972.620.8300 972.488.8881 972.790.4800 972.790.4800 972.488.3137 405.799.1945 501.982.9102 214.280.4405 972.466.0303 512.420.0499 972.790.4800 501.562.2720 918.665.3664 210.822.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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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 Directory | 업소안내

2026년 3월 27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텍사스 한인 비즈니스 전화번호 안내 한인 전화번호 안내는 독자 여러분들의 편의를 위해 무료로 제공되는 지면입니다. 업체의 정보가 틀렸을 경우 신문사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선스 홀세일클럽 시온마켓 (Zion Market) 식당마켓 직거래 신촌마켓 아시아 타임스 스퀘어 제일식품 캐롤톤 프라자 슈퍼마켓 코마트 코마트 식품점 평화식품 풍기인삼 농협 황풍정 하나월드마켓 한국식품 한국식품 한미식품 한양마켓 현대 백화점 홍콩마켓 홍콩마켓 (갈랜드) 홍콩마켓 (그랜드 프래리)

832.456.8228 972.315.1734 214.565.9881 972.243.0733 214.788.2828 915.757.1534 214.731.8584 214.256.9000 405.732.1506 580.536.8941 972.323.6360 512.832.6606 210.646.7005 918.660.0202 915.755.7995 512.371.3199 713.464.4295 281.575.7886 972.437.9888 214.788.2810

| 물리치료 | 카이로프랙틱 |

김기철변호사 김원영변호사 김환균변호사 마이클파커/교통사고상해 변호사 박장만변호사 박정호변호사 심현근변호사 이민전문법인 윌리엄추변호사 전모세변호사 전영주변호사 조행선변호사 코크란변호사

972.243.7140 972.247.8424 972.323.2700 469.763.1237 972.882.6755 972.241.6900 214.646.2545 512.230.2416 469.494.1832 214.366.3770 972.677.7477 972.620.7460 972.897.3760

| 반찬 | 캐더링 |

Ahns Chiropractic & Acupuncture 214.905.4999 Better Life Chiropractic 469.258.6730 EXCEED Chiropractic 972.899.9780 EXCEL Chiropractic 469.248.0012 Irving Chiropractic Grande Center 972.252.9595 Primecare Chiropractic 940.279.5012 Salance Chiropractic 817.731.4848 Star Chiro 972.472.0002 김용규 카이로프랙틱 469.685.8918 김태근 카이로프랙틱 940.312.1448 리틀 익스플로러스 물리치료 469.618.4049 마이 카이로프랙틱 713.576.9358 세미한 카이로프랙틱 972.393.1004 안수현 카이로프랙틱 713.468.3155 약손클리닉 카이로프랙틱 214.906.2276 에이스 카이로프랙틱 한방클리닉 512.339.1888 장 카이로프랙틱 972.401.1515 차 클리닉 카이로프랙틱 972.363.6600 클루서블 카이로프랙틱 214.276.6700 텍사스 건스테드 카이로프랙틱 972.906.9986 하모니물리치료 214.893.3741 | 미용실 | 이발관 |

469.474.9148 972.820.6118 214.945.6903 972.567.6500 972.800.1063 214.229.6513 972.484.8989 469.994.1919

Kyle Man’s 살롱 Our Hair 비키 헤어살롱 박경자 헤어살롱 벨라 헤어살롱 서울 이발관 소피 헤어살롱 선샤인 살롱 | 변호사 |

RAN법률그룹 Yi Law Group

713.789.5200 281.900.5818

MEATBANCHAN (밑반찬) welovebento 달반찬 (DALFOOD LLC) 또와또와 맛집 맘스 키친 (Mom’s Kitchen) 밥도둑 소문난 반찬나라 쉐프스토리 엄마의 마음 반찬 가게 진수성찬 찌짐 (ZZIZIM) 하늘내린 포기김치

214.731.6909 469.500.9896 408.507.1925 972.395.0303 469.494.9234 469.900.8060 972.695.6696 469.836.2442 214.677.6963 469.980.1431 214.830.3733 469.531.2547

그린 헬스 크리닉 김연웅 가정의학 김정기 의료원 루민종합병원 (McKinney) 루민종합병원 (Murphy) 루민종합병원 (Burleson) 루민종합병원 (Cross Roads) 루민종합병원 (Famers Branch) 루민종합병원 (Flower Mound) 루민종합병원 (Plano) 루민종합병원 (Prosper) 메디칼 클리닉 사이몬임 가정의학과 산부인과 Dr. Carrie Kim 산부인과 Dr. Shi 산부인과 Dr. Siri 산부인과 Dr. Wei Zhang 산부인과 김풍영 산부인과 이진현 서덕기 종합의료원 스티븐최 가정의학내과 송미혜 피부과 신택수 내과 심운기 가정전문의 안준영척추정형외과 연세클리닉 우리들병원 윤현철 크리닉 이병주 손·팔·어깨 정형외과 이 종합의료원 제일한미 홈 헬스케어 주상배 클리닉 친치과 클리닉 프리스코패밀리헬스케어클리닉 피터정소아과 한상철가정주치의 힐링핸즈(약손)병원 모던발목발전문클리닉 아나파메디컬클리닉

뉴욕라이프남연숙 다나김종합보험 마이클박보험 메디케어/ 유니스 안 브리지원재정보험/써니리 서경희보험 스테이트팜 신시스보험/Suhyun Park 앤드리아김종합보험 올스테이트/사라박 우리종합보험/엄태곤 유니스안 이서니보험그룹 이경택보험 조금조보험 필립킴보험 한미종합보험 허진보험 해피월드 보험 현대종합 보험

972.951.1277 512.761.4222 972.202.7221 469.777.2856 469.460.1370 737.232.7857 972.242.0393 945.300.9999 972.242.6789 972.315.8200 972.239.9100 469.777.2856 469.989.8018 808.753.7878 972.247.8111 972.241.0550 214.484.6495 972.800.7187 972.478.0039 214.766.3637

| 보석 |

| 번역 | 통역 | 대서 |

공인법정통역 김진석 번역 및 법정통역 달라스 번역/공증 마스터법정통역 아세아번역사 (로버트리) 한미 통역번역 서비스

713.932.0240 512.472.3161 254.554.8668 972.646.0960 972.954.2356 817.435.4670 214.296.2945 972.755.3353 972.268.6338 972.996.7010 469.342.7010 214.731.1166 972.245.2876 972.406.9911 972.378.9666 972.492.5000 972.394.0300 713.973.2550 713.692.0600 713.461.8022 972.955.3655 972.215.7855 972.638.0033 713.827.9900 940.382.2204 972.446.6888 972.242.3361 254.616.2225 469.800.7200 972.790.1344 214.574.7777 281.447.0177 254.699.9696 214.872.1232 713.467.1741 512.459.3177 469.293.4606 972.645.7654 972.837.9345

214.770.9254 832.428.3100 214.542.4423 713.541.3100 281.448.7965 214.299.0455 972.243.2931 469.464.3387 972.488.2588

세계보석 임보석 한스보석

| 병원 | 클리닉 |

| 부동산 |

| 보험 |

비탈리 헬스 패밀리 센터 엔비클리닉 가정의학&영양수액 Casper Porter Choe Clinic Cottonwood Medical Center Dr. Park 메디컬 클리닉 Fairway Family Medicine Family Center VitaleHEALTH First Health Family Care Lee Medical Clinic One 2 Wellness 내과 Plano Family Medicine Stella S. Kwang. M.D. T&R 종합의료원

972.410.0042 469.216.1102 405.677.2424 214.435.5577 972.370.0004 972.236.7608 972.410.0042 972.941.8700 972.254.1412 972.292.0256 972.889.8888 972.530.5550 817.831.0321

945.300.9999 Financial Professional 재정 전문가

UNI 소피아 윤 UNI 베로니카 라 UNI 윤정혜 UNI 져스틴 리 UNI 서미아 UNI 정태신 Jason Shin 건강보험 K2 보험 KG 종합보험 Mass Mutual

469.662.9002 469.243.6670 469.569.6550 972.480.1579 214.605.1088 972.890.5352 945.223.8282 214.799.1894 469.777.0307 703.218.6706

Aileen Jung부동산 AIsaac Chong부동산 ndy Yang부동산 Brian Kim부동산 Caery Lee 부동산

214.586.6255 469.744.6633 904.808.8883 469.744.8776 214.600.2703

Casey Kim CMK 부동산 강상민 Deukbok Cha부동산 Dewey Sung부동산 Fry 부동산 James Kim부동산 Jay Oh부동산 Jessica Lee부동산 Julie Shin부동산 Jiwon Jung부동산/Austin John Choi부동산/Austin J부동산 Kelly Lee부동산 Kenneth P.Choe부동산 K섹터 분양 LEE부동산 Logan Kim부동산

469.531.5711 832.651.8942 214.771.6070 945.241.9498 682.521.7542 469.583.2161 469.274.7846 214.770.5331 469.600.9523 415.770.4227 512.568.8594 972.897.6018 469.994.3808 972.904.0700 214.808.3354 512.799.1056 817.770.6669

M&A크라운그룹 MRG부동산 Steven Yoo부동산 Texas Legacy부동산 강수지부동산 광장시장 김지현부동산 김준부동산 나야 박 리얼터 니콜킴부동산 뉴스타부동산 리챠드최부동산 민킴부동산 메트로부동산 민킴부동산 박정희부동산 사이먼윤부동산 셀리최부동산 쉐넌정부동산 알제이부동산 에드워드최부동산 은혜부동산 이경숙부동산 이승규부동산 정계연부동산 정영희부동산

972.400.3787 972.245.2266 214.998.9341 469.902.4291 512.695.1481 901.240.1938 682.521.7542 817.713.9291 972.514.2213 512.633.0598 214.470.9724 972.480.4061 214.980.6515 972.245.2266 214.980.6515 214.809.4090 469.585.4426 469.831.7608 817.682.3078 972.365.1559 214.723.1701 512.945.7286 817.657.5863 512.216.8100 214.517.4574 972.898.8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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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소안내 | Business Directory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3월 27일 금요일

텍사스 한인 비즈니스 전화번호 안내 한인 전화번호 안내는 독자 여러분들의 편의를 위해 무료로 제공되는 지면입니다. 업체의 정보가 틀렸을 경우 신문사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정지영부동산 준조부동산 (오클라호마) 진이스미스부동산 최경호부동산 최스테파니부동산 클레어부동산 타미림부동산 트리니티 비즈니스파크 리스 하나부동산

972.896.7579 580.402.5000 972.236.5000 512.797.8309 903.505.4602 214.334.4690 469.200.2200 469.925.8744 682.234.8941

| 식당 | 떡집 | 프랜차이즈 |

1인자감자탕 ARI Korean BBQ Babe`s Chicken Dinner House Bo Bo China Chicken Bran-Frisco

Chick N’ Straws China Factory China Gate China King Super Buffet China Village CJ가든 DAQ코리안퓨전식당 D Man(야식전문 배달 서비스) Empress of China Fat Ni BBQ Frank Seoul 식당 F&F 케이터링 (프렌차이즈) Gen Korean BBQ RackPepperFire(Fusion Bar) Jubilee cafe KANZI 일식당 Kooksoo국수 K타운스트릿푸드 Mama’s Korean Kitchen ONEnTWO CHICKEN Shoji Sushi & Hibachi - Frisco SUBEN Sushi Teriyaki 4U Teriyaking TORIDORI Won BBQ (원바베큐) Yummy House Yo! Bowl 강남에서 온 닭 강정치킨 금수저 누릉지치킨 나주면옥 다마시따 달곱창 더진국 더크랩스테이션/캐롤튼 돈사랑 동보성(Frisco점) 동보성(달라스점) 또봉이통닭 똥꼬포차 뚝배기 만리장성 매드포치킨 (Carrollton점) 매드포치킨 (Flower Mound점) 매드포치킨 (Frisco점) 매드포치킨 (Mckinney점) 명랑쌀핫도그 (시온마켓점) 바다여행 부산국밥 본촌 치킨 비비큐치킨(캐롤튼) 비비큐치킨(플레노 프레스톤)

469.892.5141 469.892.2166 972.245.7773 214.349.2411 469.200.8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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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 맞은 닭 새마을 식당 송가네 중식 수라 쓰넥바 아리치킨 아서원 아이러브포 (1호점) 아이러브포 (2호점) 아리BBQ 아줌마 안동장 양꼬치 CRAZY BBQ 양자강 에스카페 떡집 에스카페 뷔페식 즉석 떡볶이 엽기떡볶이 오복 떡집 오복차이나 오사카 뷔페 왕대박야식 요리엔 치킨 웍하우스 유림 통나무집 은혜반점 인천떡집 자바분식 장금 장충동왕족발 중국집 진짜루 차이나 킹 부페 찬마루 청년다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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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3월 27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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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632.7116 254.833.0525 972.462.7010 832.470.8705 903.962.6325 817.902.2486 254.618.5021 254.634.7050 469.407.4411 214.604.4134 915.751.8625 713.988.5201 972.693.8577 972.369.3349 469.279.3746 972.422.8178 214.721.2096 214.738.7177 972.395.1205 972.272.4724 469.684.0037 832.531.2575 214.317.8122 713.446.5718 281.409.8800 713.594.3373 713.896.9200 469.471.1011 214.727.1396 214.534.7141 972.395.8422 817.751.0613 469.878.0691 214.460.2457 214.317.8122 972.272.2416 469.269.8077 469.814.8128 972.395.9200 972.238.8005 214.551.0739 617.314.3279

달라스서울교회 469.951.1800 달라스성김대건한인성당 972.620.9150 달라스성산장로교회 972.809.6248 달라스세빛연합감리교회 214.815.0326 달라스세움교회 469.235.3643 달라스소망장로교회 972.395.0191 달라스시내산금식기도원 214.460.2457 달라스실로암교회 972.815.6395 달라스연합교회 972.245.1419 달라스영락장로교회 972.424.5400 달라스예수사랑교회 972.438.5211 달라스우리교회 214.616.3123 달라스은혜성결교회 214.952.3099 달라스인카운터교회 480.297.4126 달라스정토열린법회 469.688.6200 달라스제자침례교회 469.701.0915 달라스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972.832.9999 달라스중앙연합감리교회 972.258.0991 달라스찬양의교회 214.400.4659 달라스참빛교회 214.228.2206 달라스충현장로교회 214.347.8400 달라스태멘교회 972.484.7710 달라스한빛교회 817.715.9680 달라스한인그리스도의교회 972.466.4417 달라스한인기독교교회협의회 214. 904.9888 대한불교조계종달라스보현사 972.238.8005 더크로스교회 817.584.6544 던컨빌제일교회 682.521.4868 덴튼한인침례교회 682.557.6149 동산연합감리교회 713.722.9553 동화교회 469.335.4637 라이트하우스달라스교회 214.715.0067 라이프교회 972.460.6512 로고스교회 469.358.0183 루이스빌중앙침례교회 972.951.5864 리빙스톤교회 214.904.9888 리차드슨한인침례교회 972.517.4134 리틀로교회 817.896.6522 맥키니반석교회 469.301.4961 명성장로교회 254.554.3332 미드웨스턴침례신학대학원 816.414.3700 버몬트연합감리교회 409.554.0550 베델교회 254.338.9647 벤브룩한인침례교회 682.553.2481 벧엘교회 214.287.0904 벧엘장로교회 972.735.9024 보현사(사찰) 972.238.8005 북부중앙연합감리교회 469.235.8041 빛과소금의교회 817.427.1020 빛내리교회 972.238.1127 빛사랑우드랜드교회 832.661.8870 사랑선교교회 469.289.3500 새날침례교회 469.583.3441 새누리교회 713.722.0773 새누리침례교회 806.544.1333 새본교회 817.808.2078 새빛침례교회 940.206.4290 새삶교회 972.393.1189 새언약교회 682.554.6569 샌안토니오아가페장로교회 210.653.1634 샌안토니오예수사랑장로교회 210.365.2869 샘물교회 972.998.3414 생명샘교회 469.684.0037 샬롬교회 214.551.0739 서남침례교회 972.243.1449 선한목자장로교회 972.247.4282 성누가연합감리교회 254.526.3993 성서침례교회 972.276.5901 성시교회 214.874.5186 성운사 409.925.1032 성정하상바오로천주교회 254.698.4110 세계로제자교회 346.707.2654 세계비전교회 817.703.4322 세계선교교회 972.669.9119 세미한교회 972.446.0178 세상의빛교회 817.460.1199 세워지는교회 817.793.3183 센트럴 신학교/신학대학원 913.667.5720 수정교회 972.395.7729 순례자교회 214.960.0401

순복음반석위에교회 순복음사랑의교회 순복음새빛교회 십자가그사랑교회 아름다운교회 안디옥교회 알링턴사랑에빚진교회 알링턴한미제일침례교회 어린양교회 어스틴한인교회교역자협의회 어스틴한인천주교회 언덕교회 에바다기도원 에벤에셀기도원 엠마누엘기도원 연합감리교회 열린문교회 열매맺는교회 영락장로교회 영원사 예닮교회 예수로모든민족장로교회 예수사랑교회 예향침례교회 오클라호마교회협의회 온누리교회 온누리그리스도향기교회 온누리침례교회 우드랜드가족교회 우리만나교회 원뉴멘교회 웨슬리교회 유스타스한인기도원 이웃사랑교회 임마누엘기도원 임마누엘나사렛성결교회 임마누엘선교교회 임마누엘연합감리교회 임마누엘장로교회 임마누엘주찬양교회 작은자교회 제일연합감리교회 제일침례교회 제일한인장로교회 제자들선교회 조이풀교회 주님의교회 주님의기쁨교회 주빌리교회 캐롤튼한인제일침례교회 켈러한인제일침례교회 코너스톤장로교회 코너스톤한인침례교회 크로스웨이침례교회 큰나무교회 킬린한인침례교회 태런카운티한인교회협의회 파사데나제일침례교회 페어뷰교회 평화교회 포트워스제일장로교회 풍성한교회 프레리크릭침례교회 프렌즈교회 프리스코한인교회 플라워마운드교회 하나님의꿈의교회 하나님의이야기교회 하나로교회 하늘샘교회 한결같은교회 한교회 한국순교자천주교회 한마음교회 한마음침례교회 한미은혜침례교회 한미장로교회 한빛장로교회 한새사람교회 한소망교회

945.400.9667 210.378.9807 254.628.1116 469.407.4411 469.337.2920 972.695.6252 817.966.1308 817.460.1199 214.554.0311 512.443.2448 512.326.3225 713.463.5954 214.850.6205 469.785.9021 254.698.1855 210.341.8706 972.679.6151 817.323.4364 713.464.1744 254.554.7770 214.596.1776 469.618.8691 254.338.3027 469.688.1650 405.245.5570 210.653.2270 469.358.6839 817.276.9786 469.358.1413 817.657.4559 469.314.4955 972.276.2098 214.457.2015 214.417.9269 254.698.1855 210.637.6573 832.472.0057 469.206.0925 817.729.1003 469.831.4866 214.909.7630 713.462.0708 281.804.0669 210.657.3057 469.279.3746 469.884.1300 972.242.1104 972.342.5333 214.244.7652 214.629.3066 817.566.4041 281.638.1937 972.242.5811 817.551.5612 972.904.3509 254.289.8866 817.501.9191 281.930.9987 469.835.7248 972.462.0291 949.331.4969 469.258.0595 972.294.3890 215.470.2664 972.469.3100 214.513.7707 832.493.0813 214.606.5804 972.446.0191 817.986.2489 972.998.4402 469.878.8919 817.788.5530 817.293.8990 210.680.6363 254.680.4691 210.945.9723 713.643.4348 214.680.9292 214.507.1187

한우리교회 한인은혜침례교회 한인장로교회 한인침례교회 한인침례교회 할렐루야기도원 할렐루야선교교회 함께하는교회 행복한교회 형제침례교회 휴스턴기독교교회연합회 휴스턴늘푸른교회 휴스턴명성교회 휴스턴비젼교회 휴스턴서울교회 휴스턴소망교회 휴스턴순복음교회 휴스턴순복음사랑교회 휴스턴안디옥교회 휴스턴제자들교회 휴스턴참된교회 휴스턴한인교역자회 휴스턴한인교회 휴스턴한인장로교회 휴스턴한인중앙장로교회 휴스턴한인천주교회 휴스턴효진법사

972.242.3942 817.557.5042 361.356.6418 210.824.6070 361.985.2262 469.563.8744 713.898.0120 469.569.0336 682.552.0273 916.500.1680 832.275.2720 832.808.3959 832.704.8334 832.643.2290 713.896.9200 713.973.1435 713.468.2123 832.725.3880 713.455.9191 713.298.2357 281.531.4425 832.264.9566 713.937.7444 713.973.1123 281.752.0700 713.465.2682 409.925.1032

| 주류소도매 | 면허 |

DANNYS 리커 TABC텍사스주류면허

972.556.0148 214.315.5555

| 청소업체 |

UBM 엔터프라이즈 133 수영장 청소관리

972.243.5273 214.766.6289

| 치과 | 교정 |

New Bite 치과 5 STAR 덴탈 Alpha Omega Dental Avant Dentistry Choice Dental Delaney Family Dental Dental Day 치과 Evergreen Dental General Dentistry Ho Phan Ha DDS 교정 i치과 Dream Dentistry DK치과 Dr.안광석치과교정 EQ Dental Kids & Grownups Dental Kind Dental Care Marsh Lane Dental Meadowview Orthodontics Midway Dental Ora Milling Center Park Dental Clinic Patrick P Chen 치과 Pinnacle Dental Precinct Line Dentistry Premier Dental Western Center Dental 강윤철치과 강희정치과 구상모치과 권 덴탈 그레이스치과 김광일치과 김상택치과 김세준임플란트 김순기치과 김용천치과 김유일치과 김지현 치과 김태희치과 달라스

972.245.2483 972.636.4010 405.692.7333 214.699.9828 972.530.7374 254.618.5657 206.518.7652 972.315.0811 972.790.5055 713.457.3333 832.230.8590 214.872.2875 832.437.9154 469.389.0019 817.741.4567 972.255.4164 512.775.9161 214.484.7010 972.599.7800 972.250.0048 214.284.9595 469.293.2530 972.312.0570 972.805.2788 817.663.0076 972.699.7778 817.847.1131 972.242.3737 972.517.1297 972.831.9600 214.350.8608 972.870.1200 972.727.8249 214.484.4688 281.821.3333 972.243.0365 713.464.6970 405.942.2875 281.337.3500 214.321.7777

김태희치과 리차슨 김필조구강외과 노바덴탈 데이글로우치과 똑똑한치과 디아트치과 Dental Clinic (플래노) 럭키키즈덴탈 리버사이드치과 리차드슨종합치과 메도우뷰교정치과 메이플트리치과 메인 덴탈 (Main Dental) 베벌리치과 블루덴탈 블루덴탈 어스틴 블루덴탈 캐롤튼 블루덴탈 타일러 석주찬 치과 세이스마일치과 송영철치과 스마일치과 스톤레이크치과 스티브구치과 스파덴탈 스펙트럼치과 써니스마일치과 안송치과 앤드류라치과 (슈가랜드) 앤드류라치과(휴스턴) 양의탁치과 양희경치과 어린이치과 에델바이스치과 우리치과 유디치과 은혜치과 이라인 E Line 교정전문 이성애치과 이재열치과 정순화치과 캐롤튼 정순화치과 플레이노 정치과 (임플란트 전문치과) 제네시스 덴탈 중앙종합치과 쥴리안정치과 차호성치과 크리스티리치과 텍사스종합치과 텍사스종합치과 어스틴 토탈덴탈케어 특수치료/수술전문치과 패밀리덴티스트리

972.238.5555 972.505.2255 817.462.1022 469.393.5901 469.291.7023 972.424.8023 972.758.8777 972.820.0370 214.868.3579 972.599.7800 972.624.7812 267.984.6764 972.242.4505 972.416.2700 512.257.2828 972.416.2700 903.939.0566 713.465.4761 972.525.4900 972.906.9797 972.247.8606 214.494.4246 713.783.5560 972.530.7374 817.330.8088 972.481.8800 713.869.9973 281.494.8188 713.468.9490 254.690.7997 713.529.5656 972.790.5055 972.315.2345 713.647.7500 469.567.3810 713.869.9558 972.242.2040 972.488.2363 713.988.9995 972.242.0005 972.473.8000 469.460.2000 972.355.2424 254.519.2875 972.669.0409 972.620.2875 972.437.0200 972.416.2700 512.757.2828 972.446.7733 972.960.1111 972.731.5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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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소안내 | Business Directory

주간 포커스 텍사스 2026년 3월 27일 금요일

텍사스 한인 비즈니스 전화번호 안내 한인 전화번호 안내는 독자 여러분들의 편의를 위해 무료로 제공되는 지면입니다. 업체의 정보가 틀렸을 경우 신문사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프라임교정전문치과 프레시스마일덴탈 플레이노탑덴탈 하이큐치과 허일치과 홍선희치과 홍준임플랜트치과

972.372.0707 214.623.0880 469.362.8088 972.242.0800 713.697.2929 972.241.6862 817.663.0076

참 레이져스킨센터 프리마디바 스킨클리닉 한나이슬 퀸스킨케어

214.771.2221 214.288.2348 817.377.4331 972.375.6388

| 피아노 조율 |

972.793.3828

피아노조율

| 콜택시 | 우버 | 리무진 |

| 피트니스 | 필라테스 |

469.758.8744 213.880.9870

강피티피트니스 Lala 필라테스

| 프린팅 -티셔츠.후디.모자등 |

817.881.7881

잉크네스트 TX 콜택시 공항 택시 달라스 콜택시 달사람 콜택시 럭키 투어 택시 스타택시 썬 택시 아리랑 콜택시 애니콜 택시 옐로우택시 카우보이 콜 택시 패밀리 택시 한국 콜택시 달라스한인택시

469.371.8182 214.557.9141 214.668.8870 972.800.7967 469.894.7822 201.983.3438 972.404.6609 469.426.2784 214.587.4886 972.689.6286 469.360.9295 214.994.7850 713.584.9714 972.900.8282

| 크레딧카드 | 머천트서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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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월드 (의류수선/커튼/맞춤양복) 972.245.9680 JDX 972.998.5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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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인트 |

214.304.2267

KCC 페인트 D.BLACK SHP 두피문신 Expert Clip FamilyClub 마사지.페이셜 Ficozy 발마사지 Foot Spa Get It Beauty(겟잇뷰티 반영구) Goji Therapy Center JinaJina 스킨케어 Ki’s 경락테라피 Lee’s Therapy Moon Skin Care Nature Collection Q 발마사지 Queen Skin Care(퀸 스킨 케어) Royal Foot Salon Elegant Selah Skincare Serenity 네일살롱 (Spa & Lash) Silk Nails Silk Nails & Spa Skin Nature Esthetic Spa Avenue S TYLASH 속눈썹.왁싱.피어싱 S스킨케어 Tonymoly 가위소리 그린 테라피 그레이스 뷰티 김선재 치료 마사지 나실인 영구화장 나영살롱 영구화장 노던베이 우먼스 헬스센터&스파 뉴스킨 (이미리) 뉴스킨 화장품 (Ms.김) 뉴스킨 화장품 (이미경) 도샤 COSMETICS & SKIN CARE 루비셀 모던라인 미나속눈썹연장 미샤 (Missha) 미아 스킨케어 반영구화장 (황주현) 비너스 (Venus Med Spa) 샤론 스킨케어 쉐리스킨 케어 스완뷰티 (구.속눈썹공주) 스킨바이 시오 시세이도 화장품 (Shisedo) 아로마하우스 스킨케어 아리따움 플레이 유미 스킨케어 이뽀 이뽀 이정란 반영구화장 정관장 동인비 화장품 제니 스킨케어 제니리 데이스파 조이 스킨케어 진유 반영구 화장

214.541.5809 469.626.0064 972.322.5355 972.980.7496 972.820.2060 214.287.2721 972.484.8884 214.214.0270 832.571.9266 214.731.6257 214.801.5782 972.820.0033 713.568.3669 972.375.6388 972.241.8880 972.395.0905 972.510.9647 214.357.6245 972.745.1929 972.446.2019 972.394.9486 469.900.8069 214.541.5809 713.463.9105 469.892.6797 512.420.0806 214.549.3733 469.591.9572 713.269.5887 929.232.0511 214.529.8297 214.909.5199 972.995.7475 214.451.7700 214.499.0930 972.242.4242 469.463.2772 972.342.1623 469.235.8614 972.242.4242 713.498.5317 214.730.1710 214.909.5199 214.228.1469 713.498.1695 214.454.2914 945.500.6092 972.820.6887 972.693.1816 214.769.7716 713.782.5283 214.287.2721 469.556.2019 214.483.3838 713.932.1602 512.740.7653 713.467.3335 214.773.3144

| 학원 | 교육 | 레슨 |

B&C아카데미 Berkeley2아카데미 Blue One 골프 스튜디오 Cellist Journey Choi C2 Carrollton 학원 DMS Care Training Center Expert미용학원 JJ 골프 아카데미 J2C Art Studio 미술학원 Joshua 피아노 레슨 Kim’s 피아노 Lucy 에어로빅 Modern Sound Studio Ra’s바이올린 Studio Ra’s 첼로 Studio SteveKo미술학원 Shine Learning Center 미술학원 Stray Point 아카데미 Two Gold 태권도 Tiger Sun Martial Arts True Education TMD 배관기술자학교 White Tiger 태권도

214.727.7648 469.562.3324 972.242.5556 972.765.8086 214.483.3800 682.702.4537 469.626.0064 972.245.2681 214.716.9387 214.883.7748 972.998.1978 972.795.9706 469.547.7464 214.476.6818 214.621.2257 817.913.8431 972.245.7914 301.335.9871 469.500.9886 972.922.9922 844.SAT.1600 469.407.5463 469.734.5840

YB 바이올린 스튜디오 그레이스 기타 레슨 기타 개인레슨 남연숙 플롯 개인교습 데이빗 백 골프레슨 바이올린 개인레슨 버클리 아카데미(플레이노) 버클리 아카데미(오스틴) 박윤정 비올라 개인교습 백정원 교수 피아노 레슨 변호정 피아노 레슨 색소폰 & 클라리넷 생각하는 수학교실 성악그룹 지도 스파이더 스마트 러닝센터 아퀼라항공교육원 유미뷰티스쿨 에이스 테니스 학교 엘리트 학원 (플레이노) 예은 수학 SAT(알링턴) 올림피아 골프테크 윤코치 수영레슨 이만준 바이올린 레슨 이일근 바이올린 개인교습 임보라 피아노/작곡이론 장타전문 첼로 개인레슨

972.849.3881 972.834.4118 214.998.9187 972.951.1277 512.608.5110 469.774.9286 469.562.3324 512.750.6978 469.867.6742 972.804.2520 972.878.9414 469.452.9765 214.383.9094 972.571.6325 972.504.3870 469.986.5050 214.308.8576 469.867.7474 972.306.3200 817.505.6588 469.939.7097 832.744.2940 214.507.0788 972.951.1269 972.804.2521 469.288.6492 214.621.2257

첼로 레슨 (Julia) 최윤정 바이올린 레슨 코펠 피아노 킴스피아노 토킹어바웃 스크린 골프 테스트브레인학원(SAT/영/수) 투맨뮤직 피아노, 바이올린 레슨 피아노, 성악 레슨 (캐롤튼) 하종수 골프스쿨 하청일시니어노래교실 청룡태권도검도 US검도아카데미 충의문태권도검도

940.595.0084 812.360.3848 504.330.5527 972.998.1978 972.598.2439 469.441.1212 469.269.2636 469.855.0158 214.770.9510 972.693.5375 580.284.8493 469.630.9324 832.799.2061 469.892.4639

214.463.4895 469.233.1399 945.260.6070

웰던 플러밍 전기플러밍 슈퍼맨핸디

| 홈케어 | 간병인 | 호스피스 |

안나케어 945.209.6708 우리홈케어 972.982.2228 은혜복지센터 Grace Adult Day Care 972.506.0177 라쎌라스홈헬스케어 214.227.9444 한국홈케어 972.241.9996 | 회계사 | 세금전문 |

| 한복 | 잔치 | 사진 | 맞춤양복.수선 |

J.K Photography Jin Kim Studio K-포토 Matt Mirarchi Photography Studio M62 SUN KIM photography TOV photography Young B 스튜디오 김정식 웨딩포토 디자인 레스큐 블레스 포토스튜디오 수아(한복/각종잔치/사진) 아가포토 스튜디오 엘 포토그라피 (El Photography) 조이 포토그래피 포토 센스(Photo Sense)

214.916.1046 972.336.1855 713.973.6060 469.877.2479 713.339.0778 469.955.2593 469.844.8689 469.223.2582 832.651.6420 214.476.4402 972.302.8398 214.801.8203 305.469.7525 972.242.5006 713.480.4733 682.320.3019

| 한의원 |

감철우한의원 경희한의원 기쁨 한의원 김경선 척추한방병원 김스 한의원 나들목 한의원 다나 한방 달라스 전통 중국한의원 동산한의원 동서 한방 클리닉 미래 한방 클리닉 밍루 침술원 밸리렌치 한의원 비욘드 한의원 엘림 한의원 영한의원 우진 한의원 유 한의원 유소옥 한의원 (프리스코) 일산 한의원 차병원 (척추신경 한방병원) 차차 한의원 / 한방클리닉 해성 한의원 혜민 한의원

469.873.3745 469.502.1555 972.446.0008 972.406.8844 713.984.0508 405.670.1006 469.207.0345 214.739.5535 512.459.6499 713.365.9669 214.352.6677 713.271.0118 972.444.0660 945.344.5008 405.735.7711 254.200.2885 972.620.7507 713.984.2255 214.893.4321 469.388.1600 972.363.6600 972.417.1707 972.820.1067 972.241.0193

| 기타 |

| 핸디맨 | 청소 | 수리 | 플러밍 |

연화신당 파천보살

B&K플러밍 핸디맨 세정후드크리닝 차고문수리 B & K 플러밍 K-1 플러밍 Plumber Jim Inc. S.K 플러밍 VENTURE (벤처 건설) 문스 플러밍

214.907.9090 214.557.3404 469.268.4825 972.832.2440 214.907.9090 214.476.6652 817.946.3529 214.357.2222 972.247.9400 469.767.5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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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룡 CPA 김&장회계사 김주형 CPA 권혁헌 심현근CPA 박성철 CPA 박운서 CPA 서운교 CPA 샤론 최 CPA 양재진 CPA 이성호 CPA 이영숙 CPA 이영애 CPA 이용각 CPA 이정민 CPA 임재영 연방세무사 장명선 CPA 정동승 CPA 조시중 CPA 조슈아 박 CPA 최만섭 CPA 채윤정 세무법인 케빈리 세금전문 케빈임CPA 토마스황 CPA K Save Tax L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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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FocusColorado.net 110포커스 주간 텍사스 2026년 3월 27일 금요일

쉬어갑시다 | Break Time(1) December 18, 2025 l WeeklyFocus Break Time ㅣ 쉬어갑시다 117

숨은 그림 찾기

■■■ (Vol 01) ▶스도쿠:가로세로 9까지 겹치지 않게 채워보세요. 白3x3에 駒 過1부터 隙 (백구과극)

■■■ (Vol 01)

Difficulty: NORMAL | Clues: 37

Difficulty: NORMAL | Clues: 81

白 (흰) 백 駒 (망아지) 구 過 (지날) 과 隙 (틈) 극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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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ZE Vol.01 ▶ 의미 8: 흰4 망아지가 문틈으로 빨리 지나간다는 뜻. 3 9 1 7 2 1 6 8 4 인생이나 세월이 덧없이 짧음을 비유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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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1 9 3 6 7 8 5 2 4 1 9 3 6 ▶ 응용5 아슬아슬하고 숨 가쁘게 달려왔던 지나간 되돌아보면 1 5 3 을사년(乙巳年)을 4 1 6 9 5 8 7 아2 득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백구과극(白駒過隙)’처럼 중대한 사건들이 눈 6 9 2 8 1 5 6 9 2 3 7 8 1 5 4 깜짝할 새에 지나간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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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풍5 속에서 위험스럽다고 포기하기보다는 위험7 속에서도 새로운 기회를 7 1 4 5 1 2 3 6 8 9 찾으려고 노력했던 기업인과 인내하고 살아온 선량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6 9 2 8 3 6 9 5 4 2 1 7 격려를 보낸다.

4

▶미로찾기:복잡하게 풀어서 ‘-나’와 출구까지‘-ㄴ가’ 도달하세요. 우리말 바루기:만들어진 물음을미로를 나타내는 ‘-나’와 ‘-ㄴ가’는 물음을 나타낸다. 품사와 시제에 따라 구분되는데, 간혹 어색함이 덜 느껴 지는지 ‘-ㄴ가’를 붙여야 할 곳에 ‘-나’를 쓰기도 한다. 예를 들면 일상의 대화에서 “오늘 춥 나?”라고 하는 걸 어렵지 않게 들을 수 있다. ‘덥다’도 “덥나?”라고 묻는 걸 때때로 듣는다. 이 영향 때문인지 글에서도 ‘춥나’ ‘덥나’ 형태를 보게 된다. 모두 표준형은 아니다. 부자연 스럽다며 어색해 하는 사람들도 있다. 물음을 나타내는 종결어미 ‘-나’는 동사에 붙는다. 이때 더 자연스럽게 느껴진다. “어디 가 나?” “무엇을 먹나?” “지금 무엇 하나?” 형용사일 때는 ‘-ㄴ가(-은가)’가 붙는다. “정말 예쁜 가?” “그 사람 착한가?” “얼마나 좋은가?” 그런데 이 문장들을 ‘-나’로 끝내면 어떨까? “정말 예쁘나?” “그 사람 착하나?” “얼마나 좋나?” 말로 접하면 경상도 지역 말이라고 생각할 것이 다. 말이 아니라 글의 일반적인 문장에서라면 꽤 부자연스럽게 느끼게 된다.

▼

형용사에 ‘-나’를 붙인 표현들에 ‘요’가 오면 말에서도 더 불편해질 수 있다. “정말 예쁘나 요?” “그 사람 착하나요?” “얼마나 좋나요?” ‘-나’가 형용사에 붙어도 자연스러운 건 시제가 과거나 미래일 때다. 이때는 동사, 형용사 상관없이 ‘-나’가 붙는다. “언제 갔나?” “언제 가 겠나?” “얼마나 추웠나?” “얼마나 춥겠나?”

“바로 여기인가?” “직장인인가, 학생인가”에서처럼 ‘-ㄴ가’는 서술격 조사 ‘이다’에도 붙는 데, ‘-ㄴ가’ 대신 ‘-나’를 붙이는 일은 없다. 어법적인 것과 관계없이 ‘-나’는 구어체, ‘-ㄴ가’ 는 좀 더 문어체적이다. 그렇다 보니 ‘-나’는 상대적으로 주관적, ‘-ㄴ가’는 객관적인 느낌 이 담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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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숨은 그림을 찾아보세요.

두뇌운동 우리말 배움터


쉬어갑시다 ㅣ Break Time

2026년 3월 27일 금요일 주간 포커스 텍사스

무를 채 쳐서 ~를 해서 먹자 28.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경치. 집 없는 사람들의 눈 물겹고 고독한 ~을 보셨나요 30. 끼니 외에 떡이나 과일, 과자 따위의 군음식을 먹 음. 나를 꼬드겨 ~ 하던 친구 31. 나이가 적은 아이. ‘어린아이’를 대접하거나 격 식을 갖춰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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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Reentry 5. Comet 8. Lunar 11. Grav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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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Docking 4. Spectrum 7. Transmission 10. Surface

E G E L N I K V A R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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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Photon 6. Blackhole 9. Thruster

S A O P Q E U N Z Z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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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D SEARCH 2026-W12 (ANSWER)

T Y A R J R H O S E A

O G L U F P C N P X X

Z C B M Z L K X W G X

1. 여러 제자 가운데 배움이 가장 뛰어난 제자 3. 아내와 자식, ~을 먹여 살릴 걱정에 한숨만 내쉬는 국민이 없어야 한다 5. “어물전 망신은 꼴뚜기가 시키고, 과일전 망신은 ~가 시킨다”는 속담이 있다 7. 아들이나 딸의 딸. 박 할아버지는 하나밖에 없는 ~ 의 재롱이 늘 자랑스럽다 8. ~은 죽지 않는다. 다만 사라질 뿐이다(더글러스 맥 아더) 10. 불교에서 깨달음을 얻은 사람. 양력 5월 27일은 대 체공휴일인 ~오신날 12. 괴로움과 즐거움. ~이 뒤섞이고 희비가 갈마드는 것이 인생이라 하더라 13. 평안한가 그렇지 아니한가에 대한 인사. 날마다 부 모님께 ~전화를 드립시다 15. 마음속에 지니고 있는 미래에 대한 계획이나 희망. 청년들아 抱負를 가져라 16. 법적인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나이. 양력 5월 15 일은 스승의 날이자 ~의 날 17. 매년 ~의 날이 되면 초등학교 시절 자혜로웠던 김 선생님의 모습이 떠오른다 18. 윗사람의 딸을 높여 이르는 말. 정승 가문의 ~을 만나게 돼 영광입니다 20. 끊임없이 쏟아져 내림. 방학동안 ~ 집에만 있었더 니 오금이 저려 걷기 불편하다 22. 실례를 들어 하는 이야기. 선생님은 수업시간에 ~ 를 들어 쉽게 설명하신다 23. 조선 시대 왕비의 어머니나 중전인 대군의 아내에 게 주던 정일품의 작호 25. ~로 만든 요리는 체력을 보충하는 데 그만이죠. 민 물□□, □□덮밥 27. 익히지 아니하고 날로 무친 나물. 점심은 채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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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Reentry 5. Comet 8. Lunar 11. Gravity

<가로열쇠>

1. 돈을 모을 줄만 알고 쓸 줄 모르는, 매우 인색한 사 람을 얕잡아 이르는 말 2. 자식에 대한 사랑이 깊다는 뜻으로 ‘어머니’를 이르는 말 3. 아직 결혼하지 않은 성숙한 여자. 반대는 총각 4. 여러 가지 음식을 두루 맛보는 것을 즐거움으로 삼 는 일. ~ 여행을 즐겨보자 6. 남편이 죽어서 혼자 사는 여자. 홀어미. 미망인. 젊 은 나이에 ~가 된 시어머니 7. 남의 집을 방문한 사람을 높여 이르는 말. 책방 오 픈하자 모여든 ~으로 북새통 9. 수도라는 뜻으로 ‘서울’을 이르는 말. 요즘 ~의 화제가 된 챗GPT 11. 아내의 여자 동생을 이르거나 부르는 말 12. 시어머니와 며느리. 시어머님들이여 돈독한 ~ 관 계를 유지하고 계시나요? 14. 자식에 대한 아버지의 본능적인 사랑. 아버지의 ~ 와 어머니의 모성애 15. 죄인을 잡아 묶는 끈. 경찰은 검거한 용의자를 ~로 묶고 현장검증을 벌였다 18. 권력과 부귀를 마음껏 누리는 일. 기개가 높은 대 장부는 부귀~를 좇지 않는다 19. 아버지의 아우. ~(조선 7대 임금 세조)와 조카(단 종)사이에 있었던 왕권찬탈 21. 곧이어 바로. 아내는 아기가 밖으로 나가자 ~ 쫓아 나가 데리고 들어왔다 22. 향토방위를 위해 1968년부터 예비역으로 편성한 비정규군 23. 남에게 빚을 짐. 사치와 낭비로 재산을 모두 날리 고 결국에는 ~에 쪼들림 24. 남을 동정하는 따뜻한 마음. ~이라고는 눈곱만큼 도 없는 권력 실세의 오만함 26. ~ 살아시제 섬기기란 다 하여라 지나간 후면 애달 파 어찌 하리(송강 정철) 27. 누이의 아들. 자동차 사고로 누이가 세상을 떠면 서 남겨진 ~들 29. 상대를 높이는 말. 병사를 대하더라도 하대하지 말고 깍듯한 ~을 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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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로열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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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Docking 4. Spectrum 7. Transmission 10. Surf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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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Photon 6. Blackhole 9. Thruster


쉬어갑시다 ㅣ Break Time 생활ㅣLife 2021년 2월 11일 l 2026 주간년포커스 112 쉬어갑시다 Break Time(3) www.FocusColorado.net 생활|ㅣLife 주간 포커스 텍사스 3월 27일 금요일 112 114

재밌는 미로찾기

2025 년 1월 3일 포커스119 텍사스 www.FocusColorado.net 101 January 2,금요일 2025 WeeklyFocus Life ㅣ 생활 March 26, 2026 ll주간 WeeklyFocus

이주의 영어 회화

I have toothache. 건조한 피부, 촉촉하게 관리하는 법 5가지 생활 속 피부 보습 습관

복잡하게 만들어진 미로를 풀어서 출구까지 도달하세요.

A : Do you want some lunch? B : No. I’ve got no appetite. A : Why? B : I have a toothache. B : It’s giving me a headache as well. A : You need to go to the dentist!

겨울철은 쉽게 피부가 건조해지는 계절 이다. 살이 건조해지면서 하얗게 각질이 일어나고, 얼굴 피부도 쉽게 땅긴다. 계속 건조한 상태로 피부가 방치되면 피부 장 벽이 무너져 쉽게 재생되지 않을 수 있다. 겨울에도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할 수 있 는 방법을 소개해본다.

<충분한 보습>

<각질 제거는 필수>

피부가 건조하면 피부 표면의 각질이 두 꺼워져 있다. 보습이 충분히 먹히는 피부 를 만들기 위해 각질 제거는 중요하다. 건 조한 피부에 각질 제거가 과한 자극이 된 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오히려 겨울철 각 질 제거는 필수다. 다만 각질 제거 후 충분한 보습도 필수 다. 각질 제거제는 각자의 피부에 맞는 것 을 이용하면 된다. 스팀타월을 사용하면 조금 더 자극 없이 각질 제거를 할 수 있 다. 건성이나 복합성 피부는 일주일에 1 회, 지성은 2회 정도가 무난하다.

주 미스트를 뿌려 얼굴에 수분을 보충할 것 이다. 그러나 미스트는 뿌리고 그대로 두면 오히려 피부가 건조해질 수 있다. 미스트의 수분이 증발하면서 피부 바깥층의 수분까 지 함께 빼앗기 때문이다. 미스트를 얼굴에 뿌리고 나면 손가락으로 두드려서 꼭 피부 에 흡수시켜야 한다. 보습제를 바를 수 있는 관련 단어 상황이라면 미스트를 뿌린 후 보습제를 발 • have no appetite 입맛이 없다, 식욕이 없다더욱 좋다. 라주면 Zadie had유분까지 no appetite after a stomach eat 간식 anything. 피부 표층의 전부 제거해 피부 bug and couldn't <겨울 대표 고구마 먹기> 제이디는 만든다. 장염 이후로 입맛이 없어져 를 건조하게 세수를 할 때나 샤워아무것도 먹지 못했다. 는 미온수로 하는 것이 가장 좋다. 시간은 • give sb a headache ~에게 두통을 유발하다 10~15분 이내가 가장 좋다. 긴 샤워를 하 Russel received an email with a confusing request that gave him a headache. 면 모공이 오랜 시간 열려 있게 되면서 수 러셀은 두통을 유발하는 혼란스러운 요청이 담긴 이메일을 받았다. 분이 많이 빠져나가게 된다. 모공이 계속 열려 있으면 피부가 건조하고 갈라지면 서 주름이 생기기 쉬운 상태가 된다. 가로 세로 3×3의 박스 안에

A : 점심 먹을래? B : 아니. 밥맛이 없어. A : 왜? B : 치통이 있어서. B : 그것 때문에 두통까지 생겼어. A : 넌 치과에 가 봐야 돼!

보습은 피부 속 수분을 피부 안에 오래 도록 잡아두기 위해서다. 피부는 수분을 품고 유지하는 역할을 하는데, 겨울이 되 면 이 능력이 25% 이상 줄어든다. 차갑고 건조한 공기가 피부 속 수분을 더 빨리 증 발시키기 때문이다. 보습의 가장 쉬운 방 법은 보습크림을 자주 바르는 것이다. 보 습크림을 바르는 것은 피부 속 수분 증발 을 막기 위한 보호막을 치는 것과 같다. 다만 보습크림은 너무 두껍게 바를 필요 는 없다. 보습제는 대부분 바셀린, 라놀 린, 글리세린 등의 성분으로 구성돼 있다. 이런 성분은 피부 속 깊이 침투하지 않는 다. 즉, 많이 바른다고 피부 안에 침투해 수분을 채워주는 역할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오히려 피부 위에 과도하게 바르 면 여드름이나 모낭 염증이 생길 수 있다. <미지근한 물로 짧은 샤워>

추운 날일수록 뜨거운 물로 샤워하고 싶 은 마음이 굴뚝같다. 그러나 뜨거운 물은

요즘엔 스도쿠꼭 흡수해주기> 가 대세 <미스트를 사용한다면,

1부터 9를 겹치지 않게 채우세요.

겨울이 되면 미스트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진다. 특히 여성의 경우 화장을 한 상태 에서 보습크림을 덧바를 수 없기 때문에 자

겨울철 간식하면 떠오르는 고구마도 피부 장벽 보호에 도움이 된다. 고구마 에는 비타민A가 풍부하게 함유돼 있는 데, 비타민A는 몸에서 수분이 빠져나가 는 것을 방지한다. 비타민A는 대표적으 로 피부를 윤기나고 건강하게 가꿔주는 비타민이다. 비타민A는 고구마뿐 아니 라 생선, 달걀, 버터, 치즈 등에도 풍부 하게 들어 있다. 비타민A는 언제나 좋지 만, 겨울철이라면 조금 더 신경써서 챙 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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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쥐(子)띠.

◈ 말(午)띠.

제대로 볼 수 있는 지혜의 눈이 운수: 아무리 좋은 것을 보아도 알아보고 받아들이는 능력이 없으면 소용 없는 것입니다. 사물을 제대로 볼 수 있는 지혜의 눈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금전: 가벼이 행동하면 사람도 재물도 잃게 됩니다. 진중해야 이득을 보게 될 것입니다. 애정: 그동안 애써 자제해오던 자신의 마음이 드러납니다. 숨 겨오던 감정도 들키기 쉽습니다.

즉각적인 대처가 필요한 운수: 눈 가리고 아옹 하는 것은 이제는 통하지 않습니다. 열심히 하는 사 람과 하지 않는 사람과의 차이가 눈에 보이게 나타날 것입니다. 금전: 현명 하고 즉각적인 대처가 필요합니다. 머뭇거리는 태도는 불신과 손해를 부를 뿐입니다. 애정: 최대한 말수를 줄이는 것이 좋겠습니다. 전혀 악의가 없고 무심코 한 거짓말이라도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 소(丑)띠.

◈ 양(未)띠.

티끌 모아 태산이니 운수: 별다른 욕심을 내지 않고 편안한 마음으로 일을 해나가다 보면 자연 스럽게 좋은 결과가 따라줄 것입니다. 금전: 티끌 모아 태산이라는 말이 있 듯이 적은 돈이라도 소홀히 여기지 말아야 합니다. 지출에 신경 써야 할 것 입니다. 애정: 반복되는 생활 속에서 권태기로 들어갈 위험이 있습니다. 색 다른 변화나 깜짝 이벤트로 상대에게 기쁨을 주세요.

조금만 깊이 생각하면 운수: 조금만 깊이 생각하면 획기적이고 멋진 아이디어가 떠오를 것입니다. 실력을 인정받거나 좋은 평가를 받게 되겠습니다. 금전: 활동적으로 움직일 수록 내 손으로 들어오는 것이 늘어납니다. 이득을 보려면 바쁘게 다녀야 할 것입니다. 애정: 때로는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필요합니 다. 적극적인 표현으로 애정을 전해보세요.

◈ 호랑이(寅)띠.

◈ 원숭이(申)띠.

소망했던 일을 이루고 운수: 목적한 일을 이루고 시간이 가면 갈수록 발전할 것입니다. 잘된다고 방심하지 말고 더 큰 노력을 기울여야 하겠습니다. 금전; 소망했던 일을 이 루게 되겠습니다. 금전운이 좋은 편이니 꼭 필요한 돈이 생깁니다. 애정: 기 다리던 때가 왔습니다. 상대가 너그럽게 이해하여 줄 것이니 이제는 마음 속에 있는 것을 털어놓으세요.

매사 주도면밀하게 운수: 모든 일에 대한 철저한 검토 분석이 필요합니다. 매사 주도면밀하게 처리하도록 하세요. 금전: 돈주머니에 돈이 고이지 못하고 들쭉날쭉한 상 태입니다. 들어오는 것도 나가는 것도 많으니 돈의 움직임이 늘어납니다. 애정: 언뜻 보면 부족하고 밀지는 것 같은 사랑을 하는 것 같아도 사랑은 그 어느 자로도 잴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토끼(卯)띠.

◈ 닭(酉)띠.

기쁨이 따르고 운수: 작은 일부터 풀려나가면서 점차 많은 것이 좋아지게 됩니다. 여러 면 으로 기쁨이 따르겠습니다. 금전: 새로운 투자 조건이 생기거나 큰 이익을 가져다줄 수 있는 일이 연결될 것입니다. 금전적으로 소득이 있겠습니다. 애정: 뚜렷한 것이 보이지 않았던 상태에서 벗어나고 전환되는 시점에 와 있습니다. 서로의 필요성을 느끼게 됩니다.

마음을 밝게 운수: 마음을 밝게 가지세요. 짜증을 내면 그 사람 주변의 공기마저 물들여 서 자신과 만나는 사람들이 불안하고 짜증스러워집니다. 금전: 모든 문제 는 시간을 두고 풀어야 합니다. 급히 서둘다가 지금보다 더 불이익을 당할 수 있습니다. 애정: 드는 정은 몰라도 나는 정은 안다고 합니다. 가까운 사 람과 헤어짐이 있으니 허전한 마음이 들겠습니다.

◈ 용(辰)띠.

◈ 개(戌)띠.

행운이 따르고 운수: 오랫동안 고민해 왔던 일이 해결될 것입니다. 앓던 이가 빠진 것 같이 시원해지겠습니다. 금전: 기쁨과 행운이 따르고 생활에 활기를 찾게 됩니 다. 그동안 진 빚에 대한 부담에서 벗어나게 될 것입니다. 애정; 용기를 내 서 솔직하게 의사 표현을 해보세요. 지금까지 마음에 두고 있던 사람과 좋 은 관계를 맺을 수 있게 도와줄 것입니다

굳은 마음으로 한 길을 가야 운수: 기쁘고 고마운 소식이 들려옵니다. 굳은 마음으로 한 길을 가면 결국 은 인정받게 될 것입니다. 금전: 내 주변에 가까이 있는 사람이 도움을 청 해오는 일이 생깁니다. 흔쾌히 도와주면 자신에게도 좋은 결과가 돌아옵니 다. 애정: 나를 있는 그대로 봐주고 사랑해주는 사람이 있습니다. 인덕이 따 라주니 주변의 도움도 받게 될 것입니다.

◈ 뱀(巳)띠.

◈ 돼지(亥)띠.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을 운수: 자각증상이 없어서 모르고 있었던 병이 발견될 수 있으니 건강 진단 을 해두는 것이 좋겠습니다. 특히 장기이상이나 혈압 증세에 대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금전; 수입보다 지출이 많아집니다. 항상 자신이 처한 위치와 분수를 생각하면서 행동해야 할 것입니다. 애정: 원점으로 돌아가서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을 가져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새로운 인연을 맺어야 운수: 열심히 일한 것에 비해서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도 짜증을 내 거나 초조해하지는 마세요. 시간이 흐르면 반드시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금전: 혼자 고민하지 말고 도움을 청해보세요. 의외로 잘 해결될 것입니다. 애정; 왠지 모르게 안정이 안 되고 마음이 어수선하군요. 지나간 것에 대한 추억은 접고 새로운 인연을 맺어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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