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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orea Daily Den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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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3월 15일 화요일

목소리만으로 911에 신고전화 가능 앱 개발

덴버주택 가격 한달새 15% 올라

콜로라도 ‘이-바디가드’ 제퍼슨카운티 시범 운용 개시

호가보다 106.3% 높은 가격에 매매

긴급 상황에 처한 주민들이 목소 리만으로 911에 전화할 수 있는 셀폰용 애플리케이션(앱) ‘이-바 디가드’(e-BodyGuard)가 콜로 라도에서 개발돼 시범 운용을 시 작했다. 콜로라도 거주 멜리사 하트가 창 립한 업체 이-바디가드가 개발한 동명의 이 앱은 30피트 이내에서 목소리로 작동하며 발신자에게 전화한 사람의 정확한 위치를 제 공하고 통화가 이루어지는 즉시 오디오를 녹음한다. 이 앱은 의료적인 응급상황, 현 장 목격자, 범죄 피해자 등 다양 한 긴급 상황에 처한 사람들을 돕 기 위한 것이다. 긴급한 상황에 처 한 사람이 ‘이-바디가드’라고 말 해 911 통화를 활성화하거나 자신 만의 맞춤 문구를 만들어 사용할 수도 있다. 이 앱은 자동으로 차량 설명 과 보호 명령과 같은 개인 정 보를 경찰 911 상황실 근무자

(dispatcher)에게 보낸다. 상황 실 근무자는 ‘안전 카드’(Safety Card)에 접근할 수 있으므로 적 절한 출처를 발송하기 위해 더욱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바디가드 대표 하트는 “이 앱 은 경찰, 소방대 등 당국이 긴급 상황 발생시에 더 잘 대비할 수 있 도록 돕는다. 이 앱에 의해 자동 녹음된 녹취록은 향후 사법적으 로 기소가 필요할 경우 증거수집 절차도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사건이나 사고 발생직후 5 분이내에 경찰 등 당국이 현장에 도착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렵다. 통상적으로 상황실 근무자가 신 고 접수후 순찰 경관에게 현장 출 동을 요청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있기 때문이다. 이는 상황 발생직 후 5분동안은 어떤 바디캠도 현 장에 도착하지 못한다는 의미다. 이 앱의 장점은 재판이 필요한 사건과 관련한 객관적인 증거를 수집할 수 있는 최초 5분을 활용

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부연했 다. 이-바디가드의 하트 대표는 “이 앱의 기술은 객관적이고 안전하 게 증거를 모아서 형사적인 시스 템 진행 과정을 지금보다 좀더 빠 르게 한다. 또한 이 앱을 활용하면 매일 하루 온종일 피해자들을 도 울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라파호 카운티의 ‘911 당국 위 원회’(911 Authority Board) 의장 인 존 잭슨은 이 시스템이 생명을 구하고 과정을 더 좋게 만들 수 있 다고 믿는다. 그는 “911 통화내용 은 항상 녹음되지만, 이를 이용해 최종 기소를 할 수 있는 방식은 아 니었다. 911 센터에 걸려오는 모든 전화는 녹음되지만 보통 매우 길 기 때문에 이를 해독하는데 시간 이 별도로 필요하다. 이 앱을 활용 하면 경찰관들의 수사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아바다 경찰서가 제일 앞장을 섰고 제퍼슨 카운티내 여러 기관 들도 이 앱의 시범 운용 참여를 적극 지원했다. 한 편 , 자 세 한 사 항 은 이바디가드 웹사이트(https:// ebodyguard.org/comm-tocourts/)를 참조하면 된다. 이은혜 기자

순회영사 4월9일 덴버, 4월10일 스프링스 주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총영 사 윤상수)은 오는 4월 9일(토), 10 일(일) 양일간 콜로라도지역 순회 영사를 아래와 같이 실시한다. <덴버> ▶일정: 4월 9일(토요일) ▶시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장소: 2851 S Parker Rd. Aurora, CO 80014 <콜로라도 스프링스> ▶일정: 4월10일(일요일) ▶시간: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 ▶장 소: 남부콜로라도한인회 (225 S. Academy Blvd. Colorado

Springs. CO 80910) (변경 가능) ◆온라인 사전 예약 필수 ◆민원실 전화번호는 415-9212251 (내선안내: 비자 1001, 공증 1002, 국적 1003, 여권 및 혼인출 생신고 1004, 병역 1005)이다. 이은혜 기자

콜로라도의 집값이 주전역에 걸쳐 가파르게 상승하는 기록 적인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콜 로라도 부동산인협회(Colorado Association of Realtors/CAR)의 2월 보고서에 따르면, 7개 카운 티 메트로지역내 단독주택 중 간가격은 2021년 2월보다 20% 나 오른 61만5,000달러로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다. 올해 1월과 2월 사이에만 덴 버 카운티내 단독주택의 중간 가격은 57만5,000달러에서 65 만9,000달러로 14.6%(8만4,000 달러) 급등해 2016년 한해동안 의 상승폭보다 높았다. 게다가 덴버 카운티의 주택들은 호가 보다 106.3% 높은 가격에 팔리 기 시작했는데, 이는 한달 동안 (month-over-month)의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처럼 집 값이 기록적으로 오르는 이유 는 매물로 나오는 주택이 턱없 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주전체 로 보면 콜로라도 주택 구매자 들이 선택할 수 있는 매물 리스 트는 단독주택 4,114채와 타운 홈/콘도 1,087채에 그쳐 지난 해보다 63%나 감소했다. 2월말 을 기준으로 덴버 메트로 지역 전체에서 매물로 나온 단독주 택은 1,486채며 타운홈/콘도는

452채에 불과했다. 이는 2021년 2월에 비해 단독주택과 콘도/ 타운홈이 각각 50%, 71.6%나 줄어든 것이다. 콜로라도 주내 단독주택 중간 가격은 지난 1월에서 2월사이 7% 오른 55만5,540달러로 껑충 뛰었고 타운홈/콘도의 경우는 작년보다 17% 오른 40만2,390 달러에 달했다. 도시별로 세분 화하면 주택 구입의 선택권은 더욱 적나라하다. 브룸필드에 서는 지난 2월 매물로 나온 주 택 113채 중 대부분이 현재 계 약이 진행 중인 상태며 15채만 계약이 성사되지 않았다. 콜로라도에서 세 번째로 큰 도 시인 오로라는 3월 8일 현재 단 독주택 27채를 포함해 187채만 이 매물로 나와있는 실정이다. 덴버에 있는 콘도와 타운하우 스 시장이 그나마 가격 상승률 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덴버의 콘도와 타운하우스 중간가격 상승률은 3.5%로 덴버의 단독 주택 상승률 14.6%를 밑돌았다. 다만 콘도는 호가 대비 103.2% 에 팔리고 있어 수요가 여전히 높은 편이다. 한편 콜로라도 부동산인협회 는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에 소재한 부동산 기술업체로 부터 콜로라도의 MLS를 토대 로 한 통계 보고서를 매달 전달 받는다. 또한 이자율, 카운티별 중간 판매가격과 중간소득 등 주택 적정가격 지표(Housing Affordability Index)를 통해 소비자들의주택 구입 적정가격 을 측정하고 있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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