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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orea Daily Den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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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3월 06일 금요일

콜로라도 24시간내 코로나19 검사체계 구축

제101주년 삼일절 기념식 거행

콜로라도주내 확진 환자는 아직 없어

한인회·민주평통 공동주관

마이클 핸콕 덴버시장(가운데)은 지난 2일 코로라19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예 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 2일 마이클 핸콕 덴버시장 은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기자 회견을 열고 현재까지는 콜로라 도내 확진자가 없지만, 특별대응 팀(Task Force)을 편성해 예방 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콜로라도 공 공보건환경국 (Department of Public Health and Environment)이 지난 2일 부터 콜로라도 주 내에서도 코 로나바이러스 검사가 가능하다 고 발표했다. 콜로라도 공공보건 환경국에 의하면 당국 실험실에 서 매일 160명의 사람들이 코로 나바이러스 감염여부를 검사 받 을 수 있으며 결과는 24시간 내 로 통보된다. 이전까지는 코로 나바이러스 감염 의심환자가 발

생하면 환자의 샘플을 애틀란 타에 위치한 미국 질병통제센터 (Center for Disease Control)로 보내 감염 확진 여부를 확인해야 했지만 이번주부터 콜로라도 주 자체적으로도 감염여부 검사가 가능해졌다. 하지만 콜로라도 주 보건당국 은 “만약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검사할 수 있는 테스팅 킷(Testing Kit)을 미국 질병통 제센터로부터 제공받지 못할 경 우 검사속도가 느려질 수도 있 다”고 밝혔다. 콜로라도 공공보건환경국 실험 실장인 스캇 북만은 보도 자료 를 통해 “주 수준에서 COVID19(코로나바이러스) 감염여부

를 확인할 수 있게 된 것은 코로 나바이러스가 콜로라도 내에서 발병할 시 더욱 민첩하게 대응하 고 통제할 수 있다는 뜻으로 보 면 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19 일 콜로라도 주에서 발표한 자료 에 따르면 아직까지 콜로라도 거 주자 중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까지 콜로라도는 오직 입실 한 환자만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 행했으며 미국 질병통제센터에 비해 비교적 느슨한 검사 기준을 갖고 있었다. 콜로라도 주 보건 당국은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 된 사람 중 증상이 약한자나 혹 은 무증상자가 몇 명이나 되는지 는 불확실하다고 밝혔다. 코로나바이러스는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끼 치지 못하지만 노인, 합병증 환 자,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 들은 쉽게 감염될 수 있다. 좀 더 자세한 정보는 콜로라도 주 COVID-19 (코로나바이러스) 직통전화(Hotline)인 877-4622911로 전화하거나 Colorado. gov/c d ph e / 2 019-n ovelcoronavirus를 방문하면 된다. 박건영 기자

2019년 콜로라도 마리화나 매출 사상 최대 2019년은 콜로라도주 유권자들 이 오락용 마리화나(대마초)를 합법화한 이후 매출과 수익성이 가장 좋은 1년이었다. 주세수국 (Department of Revenue)내 마 리화나 단속디비전(Marijuana Enforcement Division)의 관련 자료에 따르면, 2019년 의료 및 오락용 마리화나의 판매액은 총 17억5천만 달러로 2018년에 비해 13%나 늘었다. 마리화나 판매에

따른 세금 징수액도 지난해 3억 200만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 록했다. 2019년 12월은 전년동기 대비 6.7% 증가한 1억4,400만달러 이 상의 판매 호조를 보이며 한해를 마감했다. 그러나 2019년 한해동 안 매출이 가장 큰 달은 8월로 1 억7,300만달러를 기록했다. 콜 로라도주의 마리화나 판매액은 2014년 오락용 판매가 허용된 이

후 현재까지 총 77억9천만달러 에 달한다. 콜로라도의 마리화나 비즈니스는 2014년 1월부터 총 12억1천만달러의 세수입을 창출 했다. 판매세 등 마리화나와 관 련돼 거둬들인 세금은 콜로라도 주 교육부의 우수한 학교 건설 기금, 정부기관의 비용을 부담하 는 일반 기금, 약물 남용과 치료, 건강 연구와 관련된 프로그램 등 에 할당된다. 이은혜 기자

지난 1일에 열린 제101주년 삼일절 기념식에 참석한 콜로라도 한인사회 지역 인사들이 만세를 부르고 있다.

콜로라도주 한인회(회장 조석 산)와 민주평통 덴버협의회 (회장 국승구)가 공동주최한 제101주년 삼일절 기념식이 지난 3월 1일 오로라소재 파빌 리온 빌딩지하에서 열렸다. 이 번 행사에는 한인회, 남부콜 로라도 한인회, 민주평통, 해 병대전우회, 태권도협회 등 20 여명이 참석해 삼일절의 의미 를 되새겼다. 이번 삼일절 기념식은 서울 배화여자고등학교 본관에서 진행된 문재인 대통령의 기념 사 시청을 필두로 시작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3.1절 기념사 에서 “비상한 시국에 3.1절 기 념식을 열게 됐다. 3.1 독립운 동을 기념하면서 단결의 큰 힘 을 되새겼다. 오늘의 위기도 온 국민이 함께 반드시 극복 해낼 것이다”고 밝혔다. 문대 통령의 기념사 시청이 끝난 뒤

콜로라도 주 한인회 조석산 회 장은 “어려운 시기(코로나 바 이러스 발병)에도 귀중한 시 간 내주셔서 감사하다”며 “우 리 선조들의 3.1운동 정신을 잊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평 통 국숭구 회장은 “우리는 3.1 절 101주년 정신을 되새겨 위 기를 기회로 만들어 극복해 야 한다. 오늘 이 자리에 참석 한 분들이 진정한 애국자며 콜 로라도 주가 더 발전되길 바란 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인구조사 참여건과 영사 사무소 설치 현안들이 함께 논의되었다. 한 편, 이번 기념식은 오로라 레 인지뷰 고교에서 문화공연과 함께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 나 사태로 인해 규모가 축소 되어 진행되었다. 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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