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orea Daily Den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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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1월 12일 화요일
덴버시, 최저임금 시간당 14.77달러
지난해 부동산 매출액 31억달러
1월부터발효…콜로라도주는시간당12.32달러
애스펜·스노우매스 속한 피트킨카운티
덴버 시와 카운티 최저임금과 콜로라도내 최저 임금 변동표. 덴버 시와 카운티의 최저임금 이 올해 1월 1일부터 시간당 14,77달러로 인상됐다. 이번 인상으로 신종 코로나바 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 유행 기간중 재택근무를 할 수 없었던 일선 근로자들의 급여 가 오르게 됐다. 덴버시 감사관인 티모시 M. 오브라이언 공인회계사는 “지 금은 비즈니스들에게 매우 힘 든 시기다. 나는 사업주들과 함 께 그들의 직원들이 법에 따라 급여를 계속 받을 수 있는 방법 을 찾고 싶다. 내 목표는 정직 한 실수를 저지르는 고용주들 에게 불이익을 주는 것이 아니 라, 그 대신 인식을 높이고 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이 시기 에 도시의 근로자들에게 급여 를 계속 지급하 는 것”이라고 말했다. 덴버 노동국의 제프리 가르시 아 국장은 “이번 최저임금 인 상이 업체들에게는 쉬운 변화 가 아니다. 하지만 직원들과 그 들의 가족들에게는 1달러라도 매우 중요하다”고 전했다. 덴버 시의회는 2019년 11월 에 최저 임금 인상 조례안을 채 택했다. 인상안은 최저임금을 2021년 1월 1일부터 현행 시간 당 12.85달러에서 14.77달러 로 인상한 후 다시 2021년 7월 1일에는 15달러, 2022년에는 15.87달러로 인상하며 그 후에
는 당해년도의 인플레이션에 따라 조정하는 것을 골자로 하 고 있다. 덴버 시 전역의 최저 임금은 2020년 초에 처음 시행됐다. 2020년 12월 초, 마이클 행콕 덴버 시장과 로빈 나이치 덴버 시의원은 덴버 시의회에 2021 년 1월 1일 인상 예정인 최저임 금 인상안을 변경하도록 요청 할 계획이 없다고 발표했다. 콜 로라도 레스토랑 협회의 소니 아 릭스 회장은 식당들이 코로 나19 위기속에 생존을 위해 계 속 고군분투하고 있는 상황에 서 최저임금 인상이 발효돼 매 우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고용주나 근로자가 도시 전체 의 최저 임금이 자신에게 적용 되는지 확실하지 않으면 덴버 감사관실 웹사이트(https:// w w w. d e n v e r a u d i t o r. org /denverlab or/ minimumwage/)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콜로라도주의 시간당 최저임금도 1월 1일부터 12.32 달러로 인상됐다. 단, 팁을 받 는 직원의 경우는 시간당 9.30 달러다. 김민 기자
“600불받지못했는데...”IRS웹사이트에서간편 확인가능 2 차 경기 부양 책 일환으 로 정부가 1인당 6 0 0달러씩 지 급하고 있는 가운데, 연방 국 세청(IRS)이 6 0 0 불 을 지급 받지 못한 사람들 을 위해 웹 사 이트(ht t ps://w w w.i r s. gov/coronavirus/get-mypayment)를 오픈했다. 세금 보고시 게재한 은행 계좌로 현 금 이 들 어오 지 않은 사람은 IRS의 관련 사이트를 확인하 면 된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2
차 경기 부양금을 언제, 어떻게 받을 수 있을지 연방 재무부가 밝힌 자료를 토대로 내용을 정 리했다. ▷언제까지 이뤄지나? 지난 달 29일에 시작된 600달러 지급은 이달 둘째주까지 이뤄지는 데 자동계좌이체에 한해서다. ▷이체 계좌가 없는 사람은 어떻게 되나? 데빗카드나 종이 체크로 받게 된다. 구체적으로 우편을 통한 배송이 언제 이루
어질지는 예측하기 힘들다. ▷1차 이후 현재 은행 계좌가 바뀌었다면? 1차 현금 지급 때 사용된 은행 계좌로 자동적으 로 온다. 은행 계좌가 바뀐 경 우에는 2020년도분 세금보고 를 할 때 클레임을 해야한다. ▷2019년에 세금보고 하지 않 았는데? 올해 세금보고(2020 년도분) 할 때 ‘리커버리 리베 이트 크레딧’을 신청하면 된다. 김성한 기자
피트킨 카운티 소재 한 부동산의 매 물로 나온 럭셔리 홈 내부.
미국내 대표적인 부촌의 한 곳 인 애스펜이 속한 피트킨 카운 티의 2020년 한해 부동산 매출 액이 역대 최고를 기록한 것으 로 나타났다. 지난해 애스펜의 단독 주택 평균가격은 1,100만 달러를 넘 어섰다. 부동산업계 종사자들 에 따르면, 2020년 1년 동안 피 트킨 카운티의 총 부동산 판매 액은 31억 달러 이상을 기록했 는데, 이는 코로나19 대유행으 로 인해 주택 소유 수요가 급 증한데 크게 기인한다. 애스펜 지역 부동산 브로커 인 팀 에스틴은 “코로나19 여 파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 도시 탈출 현상이 만연해지면 서 대표적 부촌이자 주거환경 및 풍광이 뛰어난 애스펜과 스 노우 매스 지역 부동산에 대한 수요가 급증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애스펜처럼 부촌지역 주민들은 배타적인 경향이 있 는데다 매물로 나온 주택들이 적음으로 인해 바이어들은 아 무리 비싼 가격을 불러도 기
꺼이 지불하고 애스펜 지역 부 동산을 사들였기 때문으로 분 석된다. 이같은 현상으로 2020 년 한해동안 부동산 중개업자 들은 2019년 판대 기록을 갈아 치웠을 뿐 아니라 매출액면에 서도 사상 최대인 30억 달러를 넘겼다. 애스펜도 관광이나 스키 등 다른 큰 경제 부문은 코로나19 으로 불안정한 지경에 이르러, 정리해고와 무급휴가를 초래 했다. 하지만 부동산은 예외였 다. 중개인은 물론 변호사, 타 이틀 회사 및 기타 거래 관련 업체도 모두 호황을 누렸다. 애 스펜도 지난해 처음 5개월 동 안은 부동산 시장이 시원치 않 았다. 주택 투어가 제한되고 관광객수도 급감함에 따라 애 스펜시의 부동산 양도세 징수 는 전년동기대비 무려 86%나 감소했다. 그러나 코로나19 기 세가 다소 꺾이자 분위기는 반 전돼 부동산에 대한 구입 열 기가 증폭됐다. 애스펜 지역에 국한하더라도 지난해 주거용 부동산 거래액은 25억 달러에 달했다. 게다가 지금도 수요는 많고 매물은 여전히 부족한 실 정이다. 지난해 2천만 달러 이 상에 팔린 주택이 29채, 3천만 달러 이상에 팔린 주택도 2채 에 달한다. 또한 스노우매스에 서는 상업용 부동산이 7천만 달러에 팔렸다. 이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