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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ijuChosun_102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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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THE MIJUCHOSUN E*NEWS

한국보다 더울 것이라는 걱정에 망설였

던 마카오와 홍콩 여행은, 막상 떠나보니 기대 이상이었다.

항공편부터 현지 교통까지 모든 과정이 물 흐르듯 편리했다.

음식은 정갈하면서도 다양했고, 도시의 활기와 세심한 환대는 여행자의 마음을 따 뜻하게 했다.

짧은 연휴를 활용해 알찬 쉼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이곳은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것 같다.

◇한숨 자고 일어나니 홍콩 인천공항에서 캐세이퍼시픽 항공편에

탑승한 지 약 3시간 40분 후, 홍콩국제공

항에 도착했다.

많은 사람이 홍콩 또는 마카오 가운데

어디를 갈 것인지 고민을 하게 된다. 이번

에는 마카오부터 가보기로 했다.

비행기에서 내려 ‘Macau’(마카오) 표시

를 따라 걷다 보면, 공항 내부를 도는 전철

을 만날 수 있다.

이 전철에서 E2 표시를 보고 내리면 마

카오행 탑승 절차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도

록 설계돼 있다. 전철에서 내려 E2 게이트

방향으로 이동하면 4층에 위치한 공항버 스 티켓 부스가 보인다.

이곳에서 여권과 탑승권을 제시하면 분 홍색 ‘澳門·Macau’ 스티커와 함께 마카오 행 무료 공항버스 티켓을 받을 수 있다. 전 용 루트를 통해 복잡한 홍콩 입국 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이용이 매우 간편하다.

공항버스에 탑승해 강주아오 대교를 따

라 약 40분간 이동하면 마카오 출입국 사 무소에 도착한다. 강주아오 대교는 홍콩, 마카오, 중국 주하이를 연결하는 총길이 55km의 해상 교량이다. 대기 인원이 거의 없어 입국 심사도 신속하게 마칠 수 있었 다. 마카오에 도착했다는 실감이 점차 밀 려온다.

◇호텔 리무진에 오르는 순간 펼쳐진 마 카오 속 런던

출입국사무소를 나오면 여러 호텔의 리 무진 버스가 대기하고 있다. 내가 타야 할 리무진은 ‘더 런더너’ 로고를 달고 있었다. 호텔에서 직접 운영하는 차량에 탑승한 후 10여 분을 달리면, 목적지인 ‘런더너 마카 오 그랜드’에 도착한다. 과거 쉐라톤 호텔이었던 이곳은 최근 재단장을 거쳐 모던하고 감각적인 공간 으로 거듭났다는 점이 인상 깊다. 호텔 로비에 들어선 순간부터 변화가 체감된 다. ⇬7면으로 이어집니다

홍콩 공항 내부.
런더너 야경.

“지난 앨범보다 더욱 성장한 모습, 딱 집

어 말하자면 힘 있고 강력한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고자 열심히 준비했어요. 한 번 추

면 온몸의 힘이 다 빠질 정도로 강렬한 퍼 포먼스입니다. 꼭 주목해 주세요.”(소건)

올해로 데뷔 2년 차를 맞은 JYP엔터테

인먼트의 보이그룹 넥스지(NEXZ)는 춤만

큼은 자신 있다고 말할 정도로 퍼포먼스에 강점을 지닌 팀이다.

일곱 멤버 각자가 어릴 적부터 하우스·

록킹(토모야), 재즈 댄스(세이타), 힙합(휴 이·유키), 팝핀(하루), 브레이킹 댄스(유우), 베이식 댄스(기본 안무·소건)로 다져진 탄

탄한 실력을 자랑한다.

이들은 신인의 패기로 데뷔 이후 1년 5 개월간 다진 무대 경험을 더해 더욱 화려 한 퍼포먼스를 들고 돌아왔다.

넥스지는 27일 세 번째 미니앨범 ‘비 트-복서’(Beat-Boxer) 발매를 앞두고 최

근 서울 성동구에서 가진 공동 인터뷰에

서 “노래와 퍼포먼스가 지금까지 한 것들

가운데 가장 강력하다”며 “마치 댄스 배

틀을 하는 듯한 무대다. 저희의 열정을 보

여드릴 수 있는 노래”라고 자신 있게 말 했다.

멤버들은 “이번 앨범의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10점이자 100점 만점에 100점”이

라며 “저희는 퍼포먼스가 강점인데, 보여

드릴 수 있는 기술과 매력을 최대한 담아 냈다. 성장하고 돌아왔으니 기대해 달라” 고 강조했다.

넥스지는 JYP와 일본 최대 음반사 소

니뮤직이 합작한 오디션 프로그램 ‘니지 프로젝트 시즌 2’를 통해 탄생한 그룹으

로, 지난해 5월 첫 싱글 ‘라이드 더 바이 브’(Ride the Vibe)로 데뷔했다. JYP가 스

하면 멋있을 것 같았다. 팬 분들이 좋아할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거들었다. 넥스지는 이번 컴백에 앞서 올여름 일본 15개 도시에서

트레이 키즈 이후 약 6년 만에 선보인 보이 그룹으로 관심을 받았다.

소건을 제외한 모든 멤버가 일본인이고, 소건 역시 국적은 한국이지만 일본에서 나 고 자랐다. 넥스지는 한국과 일본에서 콘

서트와 팬 미팅을 잇따라 열며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미’(Next To Me) 등이 수록됐다.

‘비트-복서’는 ‘비트’(Beat)와 ‘복서’(Box er)의 합성어로 ‘압도적 에너지로 무대 위

에서 비트를 박살 내겠다’는 멤버들의 자

신감이 표현됐다. 2000년대 힙합 사운드를

새 앨범 ‘비트-복서’에는 동명 타이틀곡 을 비롯해 ‘레거시’(Legacy), ‘아임 힘’(I’m Him), ‘코스타’(Co-Star), ‘넥스트 투

기반으로 한 에너지 넘치는 곡이다. 토모 야, 유우, 하루가 안무 제작에 참여했다.

유우는 “저희의 힘을 다 보여줘야겠다

는 생각으로 안무를 만들었다”며 “제가 마

지막에 브레이킹 댄스를 추는 부분을 넣었 는데, 포인트가 될 듯하다”고 소개했다. 토모야도 “무대에서 이 곡을 라이브로

퍼포먼스하는 상상을 하니 너무나 좋았다” 며 “음악 방송이나 연말 시상식 무대에서

BTS RM, APEC CEO 서밋서 기조연설

K팝 가수 최초…BTS 리더로서 K-컬처 위상 소개할 듯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리더 RM(사

진)이 오는 29일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

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부

대 행사로 열리는 최고경영자(CEO) 서밋

에 기조연설자로 나선다.

27일 가요계에 따르면 RM은 APEC

CEO 서밋 2일 차인 29일 오후 3시

5∼15분 약 10분에 걸쳐 문화 세션의 하

나로 ‘APEC 지역의 문화창조산업과 K-

컬처의 소프트파워’를 주제로 발표할 예

정이다.

구체적인 연설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RM은 K-컬처가 전 세계에서 사랑받

는 가운데 K팝 돌풍의 대표 그룹인 방

탄소년단 리더로서의 경험을 살려 K-컬

처 위상과 중요성 등을 설명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어에 유창한 그는 글로벌 재

계 리더 앞에서 영어로 연설할 것으로

보인다.

APEC CEO 서밋은 21개 회원국 정상과 재계 리더가 모여 글로벌 경제 지형을 변 화시키는 혁신적 산업과 새로운 트렌드를 논의하는 비즈니스 포럼이다. 올해는 ‘비욘 드, 비즈니스, 브리지’(Beyond, Business, Bridge)를 주제로 열린다.

K팝 가수가 이 행사 연사로 나서는 것 은 RM이 최초로, 전 세계에 K팝의 영향력

과 K-컬처의 위상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 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뮤직 의 모회사인 하이브는 APEC CEO 서밋 의 공식 스폰서 가운데 가장 등급이 높 은 다이아몬드 스폰서로 참여했다. 하이 브는 스폰서 기업 가운데 유일한 엔터테 인먼트사다. 하이브는 공식 스폰서 자격으로 행사가 열리는 경주 예술의전당에 홍보부스를 운 영해 미국, 일본, 중국, 라틴 아메리카, 인도 등 해외 거점 기반 글로벌 비즈니스를 소 개한다. 또 산하 멀티 레이블 소속 아티스 트의 성과와 K팝 응원 문화의 상징인 응 원봉도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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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에는 메리 셸리의 원작 소설에

저의 자전적인 부분이 녹아 있습니다. ‘프

랑켄슈타인’은 시간이 갈수록 저에게 점점 더 개인적인 프로젝트가 됐어요.”

지난달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에 ‘프랑

켄슈타인’이 초청되며 한국을 찾은 멕시코

거장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은 작품을 향 한 특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셰이프 오브 워터’(2018), ‘판의 미 로’(2006) 등 신비한 느낌의 괴수들이 등

장하는 영화들로 사랑받은 델 토로 감독 에게 ‘프랑켄슈타인’은 특히 의미 있는 영 화다. 그는 그간 다수 인터뷰에서 ‘프랑켄

슈타인’ 원작을 영화감독의 꿈을 꾸게 한

작품으로 꼽았고, 실제로 30여년 간 이 작 품을 구상해왔다고 밝혔다.

영화의 규모나 특성상 극장의 큰 스크린

을 통해 관객들을 만나는 것이 적절해 보

이지만, ‘프랑켄슈타인’은 넷플릭스 오리지 널 영화로 제작됐다. 다만 넷플릭스 공개

전 극장에서 먼저 제한적으로 상영하는 방

식을 택했다.

델 토로 감독은 외신 인터뷰에서 극장 경험이 중요하지만, 넷플릭스가 아니었다

먼저 개봉했고, 국내에서도 22일 극장에 걸렸다.

캐스린 비글로 감독의 영화 ‘하우스 오브

다이너마이트’도 비슷한 사례다. 지난 24일

면 영화 자체가 제작되지 못했을 수도 있

다고 밝혔다.

제작비 1억2천만 달러가 든 장르영화에

투자를 결정할 만한 곳은 넷플릭스밖에 없

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그는 미국 영화 전문 매체 버라이어티와

의 인터뷰에서 “영화를 만들지 못하는 상

황과, 극장과 스트리밍을 병행해 공개하는

것 중 하나를 골라야 한다면 답은 명확하

다”고 했다.

다음 달 7일 넷플릭스 공개를 앞둔 ‘프

랑켄슈타인’은 지난 17일 북미 극장에서

넷플릭스에서 공개됐고, 그보다 2주 앞선

10일 극장에서 먼저 관객들을 만났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가 극장 상

영에 눈을 돌리는 흐름은 최근 몇 년간

뚜렷해지고 있다. ‘로마’(2018), ‘아이리시

맨’(2019), ‘글래스 어니언’(2022) 등 일부

넷플릭스 영화도 이미 ‘제한적 극장 개봉’

전략을 펼쳤다.

제한적 극장 개봉은 감독들의 ‘극장에

대한 신념’과 OTT의 전략적 필요가 맞물

린 결과로 해석된다.

‘프랑켄슈타인’과 ‘하우스 오브 다이너

마이트’는 모두 제82회 베네치아국제영화 제 경쟁 부문에 초청된 바 있고, 내년 3월 열릴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로 지명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오는 작품들이다.

특히 아카데미 시상식에는 ‘로스앤젤레

스(LA) 극장에서 최소 7일간 상영된 영 화만 출품할 수 있다’는 자격조건이 있다.

OTT 영화가 아카데미 출품 조건을 갖추려

면 극장 상영은 필수인 셈이다.

전찬일 영화평론가는 “아카데미 시상

식과 칸영화제(경쟁 부문)는 대표적으로 극장 상영을 자격 요건으로 내세운다”며

“OTT 입장에선 영화제 자격 요건이 (극장

“웃음 뒤에 ‘띵’한 감동

즐거운 영화”

“그냥 막 웃긴 영화라기보다는, 즐거운 영화라는

생각이 듭니다. 보고 나면 씩 웃으면서 극장을 나오

실 수 있을 거예요.”

영화 ‘퍼스트 라이드’에서 죽마고우들과 첫 해외여

행을 떠나는 태종 역을 맡은 배우 강하늘은 이번 작

품을 “웃음 뒤에 머리가 ‘띵’해지는 감동이 남는, 즐거 운 영화”라고 소개했다.

24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만난 강하늘은 “

촬영하면서 제 친구들을 떠올리며 ‘아 옛날에 걔네

랑 이렇게 놀았는데…’ 하는 생각을 많이 했다”며 “

같이 있는 것 자체가 재미있는 친구들의 이야기”라

고 말했다.

남대중 감독의 코미디 영화 ‘퍼스트 라이드’는 모이

기만 하면 유치하고 이상해지는 친구들의 이야기로 웃음을 주면서도, 어른의 외피 안에 숨겨진 연약함과

상처를 감싸 안는 위로를 선사한다.

강하늘은 “웃긴 장면과 감정적인 장면의 기복이 과 하지 않도록 중간 지점을 찾으려고 감독님과 많이 상 의했던 것 같다”며 “웃긴 장면도 지나치지 않게, 감 정 장면도 너무 깊지 않게 표현하려 노력했다”고 설 명했다.

남대중 감독과 김영광·차은우·한선화·강영석 등

‘퍼스트
“무해하고 기분 좋은 코미디 하고 싶어”

라이드’ 남대중 감독

“영화감독으로서 기억에 남는 명작을 만들겠다는

욕망보다는, 사람들을 좀 즐겁게 해주겠다는 열망이 있어요. 무해하고, 사람들을 기분 좋게 해주는 코미디 를 하고 싶었습니다.”

누구도 불편하지 않게 즐길 코미디를 연구한다는

남대중 감독의 신작은 강하늘·김영광·차은우·강영 석·한선화 주연의 ‘퍼스트 라이드’다.

현실에 치여 기약 없이 미뤄지던 해외여행이라는

소원을 30대에 이르러 성취해낸 24년 지기 친구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유독 어린 시절 친구들만 만나면 한없이 유치해지

고 우스꽝스러워지는 평범한 이들의 모습은 폭소와

공감을 자아내고, 웃음 뒤에 숨겨진 상처를 보듬는

위로도 전한다.

23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만난 남대중 감독 은 “영화가 상영되는 두 시간여 동안 웃다가 슬퍼하

기도 했다가 치유하는 경험을 하시면 좋겠다”고 말했 다. 이어 “영화를 보고 나서 잊고 지내던 친구가 문득

떠올라서 전화를 건다거나, 가까운 사람들에게 안부 연락을 하고 싶다는 마음이 든다면 감독으로서 보람 을 느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영화 속 인물들의 모습은 상당 부분 남 감독이 초등

함께 출연한 배우들은 실제로 각 장면 촬영에 앞 서 웃음 포인트와 공감 요소에 관해 자유롭게 회 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하늘은 “감독님과 배우들이 다 모여서, 각 장면 을 재미있게 만들려면 어떻게 할지 늘 고민했다”며 “ 감독님에게도 ‘그건 별로 안 웃겨요’라고 편하게 이야

기할 정도로 분위기가 좋았다”고 떠올렸다.

즐거운 촬영 현장이었지만 딱 하나 힘들었던 점은

태국 현지 촬영에서의 더위였다.

강하늘은 “(땀을 너무 많이 흘려서) 염분 부족으로 어지러워하는 스태프가 여러 명 나올 정도로 정말 더

웠다”고 했다.

한 달여간 함께 더위를 견딘 태국 촬영이 끝나고 나 서는 현지 스태프와도 깊게 정이 들어 헤어질 때 눈물 을 흘리는 사람도 있었다.

강하늘은 “우리 현장이 정말 끈끈하다는 생각을, 태국에서 특히 많이 했던 것 같다”며 “순수한 이들 과 행복하게 촬영한, 좋은 기억”이라고 덧붙였다.

올해 강하늘은 영화 ‘스트리밍’과 ‘야당’, ‘84제곱미 터’에 이어 ‘퍼스트 라이드’까지 출연작이 잇따라 개

봉하며 바쁜 한 해를 보냈다.

‘당신의 맛’, ‘오징어 게임’ 시즌3 등 시리즈까지 포함 하면 무려 6편의 작품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최근 3~4년간 찍은 작품들이 올해 한꺼번에 공개돼 쉼 없이 달린 느낌”이라며 “’퍼스트 라이드’는 길었던 올 한해의 종착점”이라고 했다.

다음 작품은 현재 촬영 중인 윤제균 감독의 ‘국제시 장 2’가 될 전망이다. 2014년 천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한 ‘국제시장’의 속편으로, 주인공 덕수(황정민)의 동료인 파독 광부와 그의 아들 이야기를 그린다.

학생 시절부터 함께한 죽마고우들의 모습과 닮았다. 남 감독은 “저도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수 십년간 친구로 지내며 아직도 종종 모임을 가지는 친구들이 있다”며 “부모님들끼리도 모임을 가지는 등 극 중 상 황과 비슷한 점이 많다”고 설명했다. 전교 1등을 넘어 전국 석차에서도

친구들이 시사회 때

하는데, 각자 뜨끔할 것”이라고 웃음 지었다. 전작 ‘30일’(2023)에서도 주연을 맡은 강하늘은 가 장 먼저 캐스팅이 됐고, 차은우의 경우 배우 쪽에서 먼저 캐스팅 제안을 해 왔다고 한다. 남 감독은 “원래 보호본능을 일으키는 정도의 미소 년 이미지였는데, 감사하게도 차은우가 캐스팅된 후 에 압도적인 미남으로 시나리오를 수정했다”고 설명 했다. 차은우가 연기한 연민은 너무 잘생겨서, 가만히 있 어도 주변 사람들을 웃음 짓게 하는 인물로 나온다. 친구 역할로 출연한 배우들이 현장에서 실제 친구 들처럼 가까워져 자연스러운 코믹 연기가 가능했다 고 한다. 특히 태국에서 한 달가량 현지 촬영을 하면 서 급속도로 친해졌다. 남 감독은 “관객분들이 그저 즐거우셨으면, 기분 좋 게 극장을 나오셨으면 좋겠습니다. 혹시 어디서 악플 을 쓰시더라도, 그걸로 스트레스가 해소된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웃음)” 강하늘·김영광·차은우·강영석·한선화

내세요!

힘 내세요!

FAITH MAKES ALL POSSIBLE

(히브리서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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