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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ijuChosun_03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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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THE MIJUCHOSUN E*NEWS

경제학자들은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 수준을 지속하면 올해 경

제 성장이 타격을 받을 수 있다고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파이낸셜

타임스(FT)가 18일 보도했다.

FT와 시카고대 경영대학원(부스

비즈니스스쿨)이 경제학자들을 대

상으로 한 공동 설문조사에서 응

답자의 약 68%는 ‘배럴당 100달

러’지속 시 국내총생산(GDP) 성장

률이 ‘0.25∼0.50%포인트’ 또는 ‘최

소 0.50%포인트’ 감소할 것으로 내

다봤다.

고유가 상황이 경제에 긍정적일

것이라고 본 경제학자들은 전체 응

답자의 2%에 불과했다. FT에 따르면 국내 유가는 지난

달 말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50% 가깝게 올라 배럴당 95

달러를 기록했다. 국제 유가의 기준

점 역할을 하는 브렌트유 5월 인도

분 선물 가격은 한국시간 18일 오 후 2시16분 기준 배럴당 101.14달 러를 나타냈다.

이란이 미국·이스라엘의 공습에

대한 보복으로 핵심 원유 수송로인 페르시아만 입구의 호르무즈 해협 을 사실상 봉쇄하면서 세계 원유

수송이 차질을 빚고 있다. 원유 시

장도 큰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대(UC샌 디에이고)의 제임스 해밀턴 교수

는 FT와의 인터뷰에서 “핵심 변수

는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얼마나

광범위하고 오랫동안 지속될지 여

부”라며 “한 달 이상 봉쇄가 이어

지면 이는 매우 심각한 사안이며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의 대폭 적인 하향 조정이 불가피할 것”이 라고 진단했다.

이런 경제학자들의 예측은 이번

전쟁이 경제 전망에 별다른 타격을

주지 않을 것이라는 백악관 관계자 들의 주장과 대비를 이룬다고 FT 는 짚었다.

케빈 해싯 백악관 국가경제위원

회(NEC) 위원장은 최근 CNBC와 의 인터뷰에서 “전쟁 지속이 소비

자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고 이런 문제가 계속되면 대책을 강구해야 하겠지만 현재로선 전혀 고려 대상 이 아니다. 전세는 당초 스케줄보 다 훨씬 빨리 진행될 것이라고 매 우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설문 응답자 중 40%는 유 가가 100달러 근처에 계속 머무르 면 전품목 개인소비지출(PCE) 지 수가 연말까지 0.25∼0.50%포인트 추가로 오를 것으로 봤다. 또 응답자의 30%는 추가 상승폭 을 ‘0.50~1.0%포인트’로, 10%가 넘 는 응답자는 ‘1%포인트 이상’으로 각각 예상했다. 10명 중 8명이 물가 를 최소 0.25%포인트 이상 끌어올 릴 것으로 본 것이다.

응답자의 60%는 근원 PCE 지수 상승률이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 도(연준·Fed)의 목표치인 2%를 처 음 밑도는 시점이 ‘2028년 상반기 이후’가 될 것으로 봤다. 연준은 18일 연방공개시장위원 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결정한 다. 시장에서는 연준이 이번에 금 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예측이 지배 적이다.

뉴욕타임스(NYT) 등 언론에 따

르면 뉴욕시 지하철을 운영하는 주

정부 기관인 MTA는 이날 행정부

가 기존에 약속했던 약 6천만달

러의 자금 지원을 보류하고 있다

며 워싱턴DC 연방법원에 소송을 냈다.

MTA는 트럼프 행정부의 자금

동결 때문에 맨해튼 지하철 확장

사업이 지연될 위기에 처했다고 주

장했다.

MTA는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총 69억달러를 들여 지하철 2번가

노선을 이스트 할렘까지 연장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다.

소장에서 MTA는 자금 지원이

즉시 재개되지 않으면 연쇄적인 지

연과 비용 증가로 ‘도미노 효과’가

우려된다며, 동결된 자금 지원 재

뉴욕 지하철에서 승객들이 기다리고 있다.

개와 함께 그동안의 지원 중단으 로 인한 간접적 손해 배상을 요구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뉴

욕 민주당과 정치적 갈등 끝에 이

사업뿐만 아니라 허드슨강 지하 터 널 건설 사업 등에 대한 연방자금

지원을 보류하겠다고 선언했다.

교통부는 MTA가 기업들과 체결 한 계약이 DEI(다양성·형평성·포

용성)에 관한 새 연방정부 규정을

준수하는지 검토하느라 지원이 늦 어지는 것이라 밝혀왔다. 이에 대

해 MTA는 이미 새 규정을 충족했

다는 입장이다. 캐시 호컬 뉴욕 주지사는 성명에

서 “(트럼프 대통령의) 행동 하나만

으로 10만명이 넘는 뉴욕 시민들

의 출퇴근길과 노동조합원 수천 명 의 일자리가 위태로워졌다”며 “뉴 욕은 물러서지 않을 것”이라고 말 했다.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미 국 전역에서 1시간·3시간 배송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7일 밝 혔다.

아마존은 약 2천개 지역에서 3시간 배송을, 그 중 수백곳에서 1시간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 발표했다.

로스앤젤레스(LA), 시카고, 워 싱턴DC 같은 대도시뿐만 아니 라 교외 지역이나 한적한 소도 시에도 ‘빠른 배송’ 옵션을 제공 한다.

1시간 배송 서비스 가격은 프 라임 회원은 9.99달러, 비회원은 19.99달러다. 3시간 배송은 각각 4.99달러, 14.99달러다.

아마존은 몇 달 내 전국 더 많 은 지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미국 내 초고속 배송 경쟁은 점점 치열해지는 양상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최대 유통업체 월마트의 위협이 커지 고 배송 경쟁이 심화하는 상황

에서 아마존이 이 같은 서비스

를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월마트의 배송 서비스는 일부 지역에선 아마존보다 빠르고, 이 는 아마존의 전자상거래 독점 에 대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고

워싱턴 지역 날씨

WSJ은 보도한 바 있다. 월마트는 최근 드론 업체와 협력해 향후 1 년간 150개 매장에 드론 배송 서 비스를 추가로 도입하겠다는 계획 도 밝혔다.

건강 지상주의에 지친 일본 소비자들 사

이에서 열량과 영양성분을 따지지 않고 말

초적인 맛과 쾌락에 집중하는 ‘보상 소비’

가 확산하고 있다.

일본 업계에서는 고칼로리, 고당분 식

품이 건강에 해롭다는 측면에서 ‘길티

(Guilty·죄악감) 소비’라는 용어를 사용하

고 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건강에 대

한 맛있는 배신', '다이어트를 배신하는 맛'

이라는 의미를 담아 배덕(背德)이라는 표

현도 자주 등장한다.

18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산토리식품

인터내셔널은 최근 14년 만의 대형 신제품

인 ‘길티 탄산 NOPE(놉)’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99가지 이상의 풍미를 조합

해 단맛과 신맛, 감칠맛 등을 극대화한 것

이 특징이다.

산토리 측은 “20~30대 젊은 층이 탄산

음료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한다는 점에

주목했다”며 “개발 과정에서 죄책감을 느

끼면서도 자신을 달래는 수요를 공략했다”

고 설명했다.

일본 내 ‘길티 식품’ 시장 규모는 급성

장 중이다.

시장조사 기관인 후지경제에 따르면

2024년 기준 해당 시장 규모는 약 4조1천

억엔(약 38조4천억원)으로 추산된다. 같은

해 헬스케어 시장 규모인 2조8천억엔을 훌

쩍 넘은 수치다.

이런 흐름은 외식 및 유통업계 전반으로

확산하고 있다.

짬뽕 전문점 ‘링거하트’는 돼지 지방과

마늘을 듬뿍 넣은 ‘배덕(背德)의 짬뽕’을

선보였고, 덮밥 체인 ‘마쓰야(松屋)’는 마

요네즈를 아낌없이 사용한 메뉴로 인기를

끌고 있다. 편의점 패밀리마트 역시 ‘배덕의 편의

점 도시락’ 시리즈를 통해 대용량과 고 칼로리 구성을 내세워 20~50대 남성 소 비자는 물론 여성층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전문가들은 ‘길티 소비’가 현대 사회의

한다고 분석한다. 이카리 도모코 메이세이대 부교수는 “사

RNA(circular RNA)를 분해하는 효소인

RNASEK(알엔에이즈케이) 단백질이 노화 를 늦추고 수명을 늘리는 데 중요한 역할 을 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18일 밝혔 다. 그동안 원형 RNA는 안정성이 높아 분해

되지 않고 나이가 들수록 세포에 축적되는

‘노화의 지표’ 정도로 알려졌다.

연구팀은 원형 RNA의 축적이 노화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이를 조절

하는 세포 내 관리 시스템이 존재하는지

살펴봤다. 먼저 수명이 짧아 노화 연구에 널리 사 용되는 예쁜꼬마선충(C. elegans)을 활용 한 실험에서 RNA 분해 효소인 RNASEK

단백질이 장수에 필수적이라는 사실을 확 인했다.

또 노화가 진행되면서 RNASEK의 양이 감소하면서 원형 RNA가 세포 안에 비정 상적으로 많이 축적되는 반면, RNASEK 의 양을 인위적으로 늘리면 생존 기간이 늘어나는 것을 밝혔다.

이는 세포 내 원형 RNA를 적절히 제거 하는 과정이 장수와 건강 유지에 매우 중 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원형 RNA가 서로 뭉쳐 독성을 만드는 현상을 RNASEK가 막아 준다는 사실도

밝혀냈다.

원형 RNA가 많이 쌓이면 세포 안에 ‘스 트레스 과립’(stress granule)이라는 세포 기능을 떨어뜨리고 노화를 촉진하는 덩어 리가 비정상적으로 형성되는데 RNASEK 가 이를 억제하고

이승재 교수는 “지금까지 원형 RNA는 안정성이 높아 나이가 들수록 축적되는 노 화의 지표 정도로만 여겨졌다”며 “이번 연 구를 통해 원형 RNA가 노화를 유발하고, 이를 제거하는 RNASEK가 노화를 늦춰 건강한 장수를 유도하는 핵심 조절자임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일부 진행성 유방암은 아무런 신경학적 증상이 없더라도 뇌로 전이됐을 가능성이 있어 자기공명영상장치(MRI) 정기 검사가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세브란스병원은 연세암병원 종양내과 손주혁·김건민·김민환 교수 연구팀이 진행

성 HER2 양성 또는 삼중음성 유방암 환 자에 뇌 MRI 검사를 시행할 때의 무증상 뇌전이 조기 발견 효과를 확인했다고 18

일 밝혔다.

현재 진행성 유방암 환자에게는 신경학

적 증상이 없다면 정기적인 뇌 MRI 검사

를 권고하고 있지 않다.

그러나 HER2 양성 및 삼중음성 유방암

환자들은 다른 유방암 환자보다 뇌 전이

발생 위험이 크므로, 뇌 전이를 조기에 발

견해야 할 필요성이 지속해서 제기돼왔다.

이에 연구팀은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연세암병원에서 치료받은 진행성 HER2

양성 또는 삼중음성 유방암 환자 중 뇌 전

이 증상이 없는 환자 112명에 뇌 MRI 검 사를 시행했다. 진행 시점은 MRI는 유방암을

길티탄산 NOPE.

美 연구팀 “생활습관 개선 후 심혈관 질환·당뇨병 위험 51%·79% 낮아져”

고혈압 진단을 받은 후 식습관·운동·체

중 관리 등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

거나 개선하면 심혈관 질환과 당뇨병 위

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하버드T.H. 찬 공중보건대학원 치쑨 교

수팀은 18일 미국의사협회 학술지 JAMA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에

서 새로 고혈압 진단을 받은 성인 2만5천

여명을 최대 30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생

활 습관을 개선한 경우 심장 대사 질환과

제2형 당뇨병 위험이 크게 낮아지는 것으

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고혈압은 전 세계 성인의 3분의 1에 영

향을 미치며, 약물 치료가 크게 발전했지

만 여전히 심혈관 대사 질환 및 조기 사망

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연구팀은 많은 연구에서 신체활동, 체중

관리, 금연, 건강한 식단 등 생활 습관의 심

혈관 대사 질환 예방 효과가 보고됐지만,

고혈압 환자 집단에서 건강한 생활 습관을

장기적으로 유지하거나 개선하는 게 질병

예방에 미치는 영향은 충분히 연구되지 않

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미국 간호사 건강 연구(NHS 1986-2014)와 보건전문가 추적 연구 (HPFS 1986-2014) 참가자 중 새로 고혈

압 진단을 받은 2만5천820명을 최대 30년

간 추적 관찰해 건강한 생활 습관 수준과

심장 대사 질환 및 제2형 당뇨병 위험 간

연관성을 분석했다.

참가자들의 식단, 흡연 여부, 신체활동,

음주, 체질량지수(BMI) 등 5가지 요소를

기준으로 ‘건강 생활 습관 점수(HLS)’를

산출했다. 각 항목에 1점씩 부여해 참가자

들을 가장 건강하지 않은 생활 습관 그룹

(0점)부터 가장 건강한 생활 습관 그룹(5 점)으로 나눴다.

추적 기간 심혈관 질환 진단은 3천300 건이었고 당뇨병 진단은 2천529건이었다.

분석 결과 고혈압 진단 후 생활 습관 점

수가 가장 높은 그룹(5점)은 가장 낮은 그

룹(0~1점)보다 심혈관 질환 위험이 51% 낮 고, 제2형 당뇨병 위험은 약 79% 낮은 것 으로 나타났다.

또 고혈압 진단 전 건강 생활 습관 점수 가 0~3점으로 좋지 않다가 진단 후 4~5점

으로 개선된 사람은 낮은 점수가 유지된 사람보다 심혈관 질환 위험은 12%, 당뇨병 위험은 44% 낮았다.

반대로 고혈압 진단 전 건강 생활 습관 점수가 4~5점에서 진단 후 0~3점으로

당뇨병 위험은 75% 증가했다. 또 장기 추적 결과 고혈압 진단 후 건강

당뇨병 위험은 70% 이상 낮았으 며, 40세 기준 기대수명이 8.2년 더 긴 것 으로 나타났다.

식약처, 1342 상담센터 카카오톡 채널 운영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대국민 마약류 상 담의 접근성 강화를 위해 카카오톡 오픈

채팅을 활용한 문자·채팅 상담 시스템을 개설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기존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를 통

해 운영 중인 24시간 익명·비밀보장 전화 상담(1342용기한걸음센터)에 이은 추가

기능 도입이다.

젊은 층이 마약류 관련 고민 등을 익명 으로 털어놓을 수 있는 또 하나의 창구를

열어준다는 의미가 있다고 식약처는 설명 했다.

카카오톡 채널에서 ‘1342 용기한걸음 마

약류 상담센터’ 채널을 추가하면 상담 기

능을 이용할 수 있다.

전화상담이 어렵거나 목소리 노출이 꺼

려질 때 또는 음성 대화보다는 문자·채팅

을 선호하는 경우에도 익명으로 상담할 수

있다.

상반기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시범운영하면서 상담 유형과 주요 호소 문 제, 자원 연계 여부 등을 파악하고 이를 바 탕으로 하반기(7월)부터 24시간 문자·채팅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범운영 기간 심야에 신청하는 문자·

채팅 상담에 대해서는 챗봇 자동응답 및

1342전화상담 안내 기능 등을 통해 공백

을 최소화한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기존 24시간 전화

상담과 더불어 젊은 층 수요와 트렌드를

반영한 문자·채팅 상담을 도입해 전 세대 에 거쳐 마약류 상담의 접근성 및 편의성 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식단과 운동.

연구팀은 건강한 생활 습관과 심혈관 질 환 및 당뇨병 위험 간 연관성은 항고혈압 제 복용 여부와 관계 없이 나타났다며 이 는 약을 먹더라도 생활 습관이 좋지 않으 면 위험이 높고, 약물 치료 여부와 관계없 이 생활 습관의 보호 효과가 있다는 의미 라고 설명했다.

여성이 불임 수술을 받는 것 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있는 일본에서 젊은 여성들이 관련 법이 부당하다며 소송전을 벌 였지만 1심에서 패했다. 17일 마이니치신문에 따르 면 여성의 불임 수술을 원칙적 으로 허용하지 않는 일본의 모 체보호법이 헌법에 어긋난다며 20∼30대 여성 5명이 국가를 대 상으로 낸 손해배상 및 수술 대 상 지위 확인 소송에서 도쿄지 방재판소(지방법원)는 원고 패 소 판결을 했다. 원고 측은 임신으로 인한 육 체적 고통 또는 정신적 위화감 이 있음에도 모체보호법상 규 정으로 불임 수술을 받을 권리 를 뺏는 것은 일본 헌법 13조 가 보장하는 자기 결정권을 침해한다고 주장했다.

일본의 모체보호법은 임신·출산에서 모친의 생명에 위험을 초래할 우려가 있

는 경우나 이미 복수의 아이가 있어 출산 시 모친 건강이 현저히 큰 악영향을 받을 우려가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불임 수 술을 받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일부 불임 수술이 인정되는 경우에도

남편 동의가 필요하다고 규정한다. 소송을 낸 여성들은 “불임 수술은 아 이를 낳는 것을 기대하는 사회의 압력으 로부터 해방되고 자신이 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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