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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ijuChosun_03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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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THE MIJUCHOSUN E*NEWS

미국과 이스라엘의 전격적인 공

격으로 최고지도자를 잃은 이란 정권이

타격하면서, 오히려 아랍 군주국들 의 강력한 반격 의지만 키우는 ‘치

명적 오판’을 저질렀다는 분석이 제

기됐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일 이

란이 아랍에미리트(UAE), 카타르, 바레인 등 역내 부유한 국가들의

경제 인프라를 마비시켜 미국과 이

스라엘의 군사 작전을 중단시키려

했으나, 이 전략이 거센 역풍을 맞

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란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

을 받은 지난달 28일 이후 UAE, 사

우디아라비아, 카타르, 바레인, 쿠

웨이트는 물론 미국과 이란의 핵

협상을 중재했던 오만까지 걸프 6

개국을 타격했다.

여기에 더해 이스라엘은 물론이

고 요르단, 이라크까지 최소 9개국

을 공격하며 중동 전역을 전쟁으로

몰아넣었다.

애초 걸프 국가들은 이란에 대한 미국과 이스라엘의 군사 작전에 반 대하는 입장이었다.

하지만 UAE 두바이·아부다비, 카타르 도하, 바레인 마나마 등 주 요 도시에 이란 드론과 미사일이 쏟아져 민간인 사상자와 인프라 파 괴가 발생하자 기류가 급변했다. UAE 국방부에 따르면 이란은 UAE에 탄도미사일 165기와 드론 541기를 발사했다. 이 가운데 상당

수가 요격됐지만 3명이 숨지고 58 명이 다쳤다.

싱크탱크 애틀랜틱카운슬의 윌

리엄 웩슬러 국장은 “토요일(지난 달 28일) 아침 많은 걸프 지역 사

람들은 미국과 이스라엘에 분노하

며 잠에서 깼지만, 밤에는 이란에

분노하며 잠자리에 들었다”고 현지

분위기를 전했다.

주말 직전까지 외교적 마찰을 빚

전해졌다.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

은 1일 걸프 국가들을 향해 “우리 가 아니라 미국과 이스라엘에 화 를 내고 그들을 압박하라”고 주장 했다.

던 사우디아라비아와 UAE도 이란 이라는 공동의 적 앞에서 이견을 덮고 단일 대오를 형성한 것으로

미국인 4명 중 1명

“이란

전문가들은 이란이 미국에 대 한 보복을 빌미로 걸프 지역에 막 대한 타격을 가함으로써, 걸프 국 가들이 나서 이란에 대한 미국의 공습을 중단하도록 만들려는 의도 로 해석했다. 하지만 걸프 국가들은 이란 정권 의 존속 자체가 자국의 안보와 경 제에 위협이 된다고 판단하기 시작 했다.

공습 지지”

응답자 56% “트럼프, 군사력 쉽게 사용”

최근 미국의 이란 공습을 지지

하는 미국인이 4명 중 1명에 불과

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일 로이터 통신과 여론조사 기

관 입소스가 발표한 조사 결과를

보면 전날 미국의 이란 공습을 지

지한다는 응답자는 27%에 그쳤

다. ‘반대한다’는 43%, ‘잘 모르겠

다’는 의견은 29%였다.

전체 응답자의 약 90%는 미국

의 이란 공습에 대해 어느 정도 알

고 있다고 밝혔다.

응답자의 약 56%는 트럼프 대

통령이 미국의 이익을 위해 군사

력을 너무 쉽게 사용하려는 경향

이 있다고 평가했다. 트럼프 행정

지난달 28일 이란 공습 중 플로리다 마러라고에 마련된 상황실 모습.

부는 최근 몇 달 새 베네수엘라, 시 리아, 나이지리아에서 군사 작전을 단행한 바 있다.

민주당 지지자 중에선 87%가 이 같은 견해를 보였다. 공화당 지 지자와 무당파의 경우 각각 23%,

60%였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8일 오전 미국의 이란 공습 이후 미 전역의 성인 1천282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3% 포인트이다.

안와르 가르가시 UAE 대통령 외 교보좌관은 “걸프 국가를 표적으 로 삼은 것은 완전히 비이성적이고 근시안적인 행동”이라며 “이란 정 권의 생존 여부는 이란 국민이 결 정할 문제로 우리가 결정할 사안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 같은 발언은 미국에 의한 이 란 정권 교체를 사실상 묵인하겠다

텍사스주

주점 총격으로 2명 사망

부상자 14명·용의자는 현장서 사살

텍사스주 오스틴의 유흥가에서 새벽 시간 총격 사건이 발생해 2명 이 숨지고 14명이 다쳤다고 AP 통 신이 1일 보도했다.

연방수사국(FBI)는 테러 가능

성을 열어두고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에 따르면 사건 용의자는

이날 오전 2시께 스포츠유틸리티

차량(SUV)을 몰고 오스틴의 대표

적인 유흥가인 6번가의 한 주점 앞 으로 와 차를 멈추고 테라스와 주 점 앞 있던 사람들을 향해 창문 밖 으로 권총을 발포했다.

이어 차량을 주차한 뒤 소총을 들고 내려 인근 행인들에게도 총 격을 가했다.

마침 인근에 배치돼 있던 경찰 은 사건 발생 1분 내에 용의자와 대치해 현장에서 그를 사살했다.

알렉스 도란 FBI 샌안토니오지 부장 대행은 “총격범과 차량에서 발견된 정황을 바탕으로 사건이 테러 행위인지 조사 중”이라면서 도 “아직 결론을 내리기는 이르다” 고 말했다.

짐 데이비스 텍사스대 총장은 피해자 가운데 대학 구성원도 포 함됐다며 “피해자와, 영향을 받은 모든 이들을 위해 기도한다”는 입 장을 냈다. 오스틴 6번가에서는 2021년에 도 14명이 부상하는 총격 사건이

발생하는 등 지난 5년간 최소 2건 의

났다.

Janet Shin

코르코바도산에서 바라본 리우 시내.

포르투갈 식민 권력이 과라니족 원주민과 예수 회를 억압했던 역사가 숨어있다. 화려한 관광 명소로 소 비되는 ‘구원’의 상징 뒤편에 폭력의 상처가 깊게 새겨져 있다는 사실은 브라질의 또 다른 얼굴이다. 브라질을 상징하는 이미지는 많다. 삼바의 박동, 리우 데자네이루 도시 위의 미소를 머금고 선 예수상, 빵산의 우뚝한 곡선, 이구아수 폭포의 굉음은 지구 반대편의 여 행자들을 유혹하는 충분한 이유가 된다. 그러나 그 경이 로움을 접할수록, 화려한 풍경의 이면에 제국주의가 남 긴 폭력의 흔적이 켜켜이 겹쳐 있음을 외면하기 어렵다. ◇1월의 강 그리고 예수상 브라질 여정은 리우데자네이루(리우)에서 출발한다. 리우의 이야기는 착각에서 시작된다. 1502년 1월, 포르 투갈 항해자들은 좁은 물길로 이어진 거대한 만을 발견 했다. 그들은 이를 강이라 믿었고, 달력에 적힌 달을 그 대로 이름으로 붙였다. 리우데자네이루는 '1월의 강'이 란 뜻이다. 이를 시작으로 유럽 열강에 의한 침탈의 역사가 시작 됐다. 1555년에는 프랑스 개척자들이 상륙해 거주지를 만들었고, 이후 포르투갈과의 쟁탈전이 이어졌다. ⇬7면으로 이어집니다

3년 5개월 만에 새 앨범 ‘데드라인’…당당한 연대의 메시지 담아 YG “네 멤버 음악 역량 집약…또 한 번 글로벌 시장에 발자취”

걸그룹 블랙핑크가 지난달 27일 세 번

째 미니앨범 ‘데드라인’(DEADLINE)을 내

고 앨범 단위로는 3년 5개월 만에 가요계

로 돌아왔다.

YG엔터테인먼트는 “‘데드라인’은 ‘되돌

릴 수 없는 블랙핑크 최고의 순간들’과 ‘그

최고의 순간 가장 빛나는 블랙핑크의 현

재’를 담은 앨범”이라며 “다채로운 스타일

과 장르를 넘나드는 5개 트랙으로 멤버들

의 한계 없는 음악적 진화를 증명하고, 더

높은 곳으로 나아갈 팀의 방향성을 제시했

다”고 소개했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고’(GO)를 비롯해

지난해 7월 선공개된 EDM(일렉트로닉 댄

스 뮤직) 장르의 ‘뛰어’(JUMP), 레트로한

힙합 비트에 세련된 브라스 사운드가 어우

러진 ‘미 앤드 마이’(Me and my), 희망적

인 멜로디와 노랫말이 인상적인 응원의 찬

가 ‘챔피언’(Champion), 섬세하고 감성적

인 음색이 돋보이는 ‘에프엑스엑스엑스보

이’(Fxxxboy) 등 다섯 곡이 수록됐다.

‘고’는 폭발적인 훅(Hook·강한 인상을

주는 후렴구)과 함께 블랙핑크 특유의 긍

정적이고 자신감 넘치는 에너지를 극대화

임주환,

한 노래다.

강렬한 사운드, 중독성 있는 멜로디,

거침없는 단체 구호 ‘블랙핑크윌 메이크

야’(Blackpink’ll make ya)가 조화를 이

뤄 듣는 이에게 용기와 연대의 메시지를

전한다.

‘고’ 뮤직비디오 티저에는 멤버들이 파도

가 몰아치는 바다와 용암이 들끓는 대지를

넘어 우주로 항해를 떠나는 듯한 모습이

담겨 웅장한 영상미를 선사했다.

‘고’의 작사, 작곡, 편곡에는 밴드 콜드플

레이의 크리스 마틴이 참여했다. 또 제니,

로제, 지수, 리사 네 멤버는 작사가 명단

에 이름을 올렸고, 로제는 작곡에도 참여

했다.

이 곡은 발매 1시간 뒤인 이날 오후 3

시 멜론의 ‘톱 100’ 차트에 곧바로 진입하

는 데 성공했다.

또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 팝 데몬 헌터스’ 오리지널사운드트랙 ‘골

든’(Golden)으로 글로벌 스타덤에 오른 작

곡가 겸 가수 이재(EJAE)가 ‘챔피언’의 작

사와 작곡에 함께 했다.

블랙핑크는 지난 2016년 데뷔 이래 10

배우 임주환(44 사진)이 쿠팡 물류센터에서 근무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화제가 됐다.

27일 소속사 베이스캠프컴퍼니 측 관계자는 “과

거 임주환이 쿠팡 물류센터에서 근무한 적이 있다” 고 밝혔다.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는 경기 이천 시 쿠팡 물류센터에서 임주환을 봤다는 글이 뒤늦게 눈길을 끌었다. 이 글은 지난해 8월 작성됐다.

1982년생인 임주환은 지난 2003년 MBC 시트콤 ‘ 논스톱’으로 데뷔한 뒤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함부 로 애틋하게’와 영화 ‘백만장자의 첫사랑’·’쌍화점’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킬롤로지’·’프라이드’ 등 다수 연극 작품에도 참여 했으며, 지난 2023년 배우 차태현, 조인성과 함께 출 연한 tvN 예능 ‘어쩌다 사장3’ 등 다양한 예능에서도 활약했다.

이처럼 다양한 매체를 통해 얼굴을 알리며 유명 연 예인 대열에 합류한 그가 아르바이트 현장에서 목격 됐다는 사실에 누리꾼들의 이목은 더욱 집중됐다. 실제 프리랜서 형태로 활동하는 연예인들 중에는 생계 문제나 작품 공백기 등 다양한 이유로 아르바이 트를 병행하는 사례가 있다.

년간 내는 노래마다 히트시키며 음악을 넘

어 패션·광고·문화계 전반에 큰 영향력을

끼쳤다.

이들은 지난 2022년 2집 ‘본 핑크’(BORN PINK)로 세계 양대 차트로 꼽히는 미국

빌보드 앨범 차트 ‘빌보드 200’과 영국 오 피셜 앨범 차트 ‘톱 100’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블랙핑크가 새 앨범을 낸다는 소식이 전 해지면서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하루 평 균 1만여명의 신규 구독자가 몰렸다. 지난 20일에는 전 세계 가수 가운데 최초로 유 튜브 구독자 1억명이라는 대기록을 달성

했다.

YG는 “대규모 월드투어의 숨 가쁜 여정

속에서도 오랜 시간 공을 들여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네 멤버의 음악적 역량과 팀

으로서의 시너지를 집약한 결과물”이라며 “또 한 번 글로벌 음악 시장에 의미 있는

발자취를 남길 이들에게 많은 응원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변요한·티파니

배우 변요한(40)과 가수 겸 배우 티 파니 영(37)이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 으로 부부가 됐다.

변요한의 소속사 팀호프는 “배우 티파니 영과 변요한이 오늘 서로에 대 한 깊은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혼인 신고를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소속사는 “계속되는 소식으로 혹여 피로감을 느끼실까 조심스러운 마음 도 있다”면서도 “두 배우가 늘 큰 사 랑으로 지켜봐 주신 팬들께 가장 먼 저 소식을 전하고 싶다는 뜻을 전해 왔다”고 말했다.

성현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생계유지를 위해 어머

니가 운영하는 건설사에서 일용직 근로자로 일했다

고 말했다.

또 배우 최강희는 배관 청소, 환경미화원, 야간 택

배 등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경험하는 모습이 공개됐 고, 배우 박호산 역시 빌딩 유리창 청소나 생수 배달 등을 했다고 밝혔다.

배우 정성일은 넷플릭스 ‘더글로리’ 공개 후에도 대 리운전 등 아르바이트를 병행했다고 밝혔고, 배우 백

결혼식 일정에 대해서는 “현재 구 체적인 시간이나 장소 등 확정된 내용 은 없다”며 “향후 가족들을 모시고 감 사의 마음을 나누는 예배 형식의 간소한 결혼식을 조 심스럽게 고려하고 있는 단계”라고 설명했다. 이어 “삶의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는 두 사람은 그 동안 보내주신 응원과 사랑을 기억하며,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보답하고자 한다”며 “두 사람이 사랑 안에 서 단단히 걸어갈 수 있도록 따뜻하게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2011년 데뷔한 변요한은 영화 ‘자산어보’(2021), ‘

보이스’(2021)와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2018), ‘미 생’(2014) 등에 출연했다.

소녀시대로 인기를 끈 티파니는 드라마 ‘재벌집 막 내아들’(2022)과 ‘삼식이 삼촌’(2024)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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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다음 달 21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여는 정규 5집 발매

기념 무료 컴백 공연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BTS THE COMEBACK LIVE: ARIRANG)에서는 신곡 외에도 기존 히트

곡도 들을 수 있을 전망이다.

상 공연 시간은 약 1시간이다.

하이브는 서울 도심 한복판 광화문 광장

이라는 특수성을 고려해 공연 시간을 1시

간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하이브는 “공연 시간은 당사에서 결정

한 사안으로, 안전하고 원활하게 진행할

“야외 공공장소 고려해 공연시간 결정…시민 불편 최소화”

서울시 “공연 구성과 시간 결정은 전적으로 하이브 권한”

지난달 28일 가요계에 따르면 소속사 하

이브(빅히트뮤직)는 이번 공연에서 정규 5

집 ‘아리랑’에 수록된 신곡을 비롯해 전 세

계에서 사랑받은 기존 히트곡을 아우르는

무대 구성을 논의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방탄소년단이 3년 9개월 만

에 새 앨범 무대를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리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예

수 있는 적정 공연 시간으로 운영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광화문 공연은 일반 공

연장과 달리 야외 공공장소에서 진행되는

특수한 환경의 공연”이라며 “이에 따라 무

대 운영 전반, 관람객 안전 관리, 현장 통제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공연 시간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세종문화회관 중앙계단 BTS컴백 홍보물.

지난 23일 공연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많 은 팬이 몰리면서 일반 예매

좌석 1 만3천석이 순식간에 매진됐다. 예매 시작 시각에는 대기 순번이 10만명을 기록하기

도 했다.

경찰은 공연

일대 공연·전시 ‘스톱’…국립고궁박물관도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공연을 여는 이달 21일에 경복궁

과 국립고궁박물관이 하루 문을 닫는다.

국가유산청은 “방탄소년단의 공연이 열

리는 이달 21일에 경복궁을 전면 휴궁하고,

주차장을 폐쇄해 출입을 전면 통제할 것”

이라고 1일 밝혔다.

경복궁과 붙어 있는 국립고궁박물관도

공연 당일에 휴관한다.

국가유산청은 “’궁·능 유산 긴급대응반’

을 가동해 영추문·광화문·건춘문 일대 등

주요 구간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현장 대

응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국가유산청은 경복궁, 광화문, 숭례문 등 주요 국가유산을 배경으로 행사가 진행

되는 만큼 관람객과 문화유산 안전에 각별

히 주의하겠다는 입장이다.

경복궁의 경우, 행사가 열리기 일주일 전

까지 서울 종로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조

해 비상 연락 체계를 정비하고 외곽 순찰

에 나설 예정이다. 광화문 일대와 경복궁

을 둘러싼 담장 상황도 점검한다.

행사 전날까지 경복궁 내 주요 건물과

화장실 등도 살펴본다. 공연 당일에는 경

복궁과 주차장 문을 닫아 출입을 통제하

고, 전 직원이 비상근무에 나선다.

숭례문은 관람객과 보행자들이 몰리지

않도록 동선을 나누고 안전 관리 인력을

추가로 배치할 예정이다.

국가유산청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K-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유산청은 궁궐과 왕릉 관람객

현장 인력을 확충해 대응하겠다

고 밝혔다.

최근 경복궁을 관광하던 중국인들이 안

전관리원을 폭행해 논란이 빚어진 것과 관

련해서는 “외국인 관람객을 위한 다국어

관람 수칙 안내를 강화하겠다”고 했다.

허민 국가유산청장은 “대규모 공연과 관 람객 증가에 철저히 대비해 어떤 상황에서 도 국민과 국가유산의 안전이 최우선으로

확보되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방탄소년단은 이달 20일 정규 5집 ‘아리 랑’(ARIRANG)을 내고, 다음 날 저녁 광 화문 광장 일대에서 컴백 기념 라이브 공 연을 연다. 이들은 경복궁을 배경으로 광화문과 월 대를 지나 광장 북쪽에 설치한 무대에 오 른 뒤, 약 1시간 동안 신곡과 기존 히트곡 을 들려줄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

힘 내세요!

FAITH MAKES ALL POSSIBLE

(히브리서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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