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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워싱턴 전자신문 THE CHOSUN DAILY WASHINGTON E * NEWS

Chosun Daily Washington


조선일보 워싱턴

제 7298호

www.chosunilbousa.com

The Chosun Daily

2021년 8월 27일 금요일

대표전화 (703)865-8310

“한인 경제, 팬데믹 위기는 기회다” 경기가 내리막길로 들어설 것이 라는 비관론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 데, 워싱턴한인경제는 고비를 넘기 고 역동적으로 도약할 것이라는 전 망이 나오고 있다. 델타 변이 확산과 물가 상승 등 팬데믹이 몰고오는 변수들이 시련 으로 작용할 것이지만, 한인경제권 은 기초체력과 전략을 갖추고 있 기 때문에 뛰어넘을 수 있다는 것. 다만 팬데믹으로 가속화되는 산업 구조 변화 속에서 한인경제인들의 변화 의지와 노력이 필요하다고 전 문가들은 강조했다. 최근 루비니 뉴욕대 교수 등 비 관적 경제학자들은 “물가는 치솟 고 경기는 침체되는 스태그플레이 션이 온다”, “정부의 부양 효과는 1 년 뒤 소멸된다”, “주식과 부동산 거품이 꺼질 것” 등 주장을 펼치 고 있다. 반면, 낙관적 학자들은 “속도는 느려질 수 있지만 경제 성장은 계 속될 것”이라고 반박하고 있다. JP

핫도그 1개당 수명 36분 단축 미시간 대학 연구에 따르면 핫도그 1개당 수명 36분이 단 축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핫도그의 주재료인 가공육 때 문인데, 가공육 섭취 시 1g당 0.45분의 건강한 삶을 잃게 된 다고 연구는 밝혔다. 네이처 푸드 저널에 발표된 이 연구에 따르면 햄버거 한 개에 약 7분의 수명이 단축된 다. 따라서 햄버거 100개를 먹 으면 12시간 이상을 잃게 되 는 것이다. 반면, 연구는 피넛 버터와 젤리 샌드위치를 먹으 면 최대 33분, 견과류 30g을 섭취하면 26분의 건강한 삶을 연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샤론 기자

전문가 긴급진단, 팬데믹 한인경제 전망 “변화 몰아치는 시기, 위기와 기회 공존” 경제체질 개선하고 도약 위한 준비 서둘러야

모건 수석 전략가 데이비드 켈리는 “기업과 근로자, 소비자가 팬데믹 상황에 적응하면서 바이러스에 덜 취약해졌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워싱턴한인경제는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게 될까? 연 방정부 선임경제학자를 지낸 백순

경제학 박사는 “팬데믹 기간 나온 여러 보고서를 살펴보고 한인경제 상황을 보니 낙관적인 쪽에 무게가 실린다”며 “하지만 한인경제권은 시련을 이겨내야 하고 빠른 변화에 적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백 박사가 보는 경제적 시련은

첫째, 물가 상승에 따른 소비 위축. 둘째는 과학화와 디지털화로 하이 테크 일자리는 증가하고 단순 노 동 일자리는 축소되는 현상. 셋째 는 정부의 스몰비즈니스 지원 감소 다. 백 박사는 “물가가 오르는 인플 레이션은 큰 흐름이기 때문에 우리

팬데믹 이후 조기 은퇴자 늘었다 55세 이상 노동자 200만명, 계획보다 일찍 은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200 만명의 노동자들이 계획보다 일찍 은퇴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타임즈는 팬데믹이 국가의 경제지형을 바꿨다며, 다수 기업 이 직원들에게 퇴직을 권고한 영 향이 크다고 전했다. 다행히 주식 가치 상승으로 함께 불어난 401k 은퇴 계좌가 안전망으로 작용했다 고 설명했다. 노동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 7월 기준 은퇴 예정자는 4724만9126 명이었다. 그러나 실제 은퇴자는 208만명 더 많은 4932만9815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55세 이상 노동 자 가운데 208만명이 계획보다 일 찍 은퇴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문제는 저소득층 노동자들에게 타격이 있다는 점이다. 상위 소득 자 중에서는 대부분이 자발적으로 은퇴를 선택했지만, 중하위 소득자 가운데서는 절반 이상이 원치않게, 비자발적으로 은퇴했다. 노동국과 미시간보건대 통계에 따르면, 상위 10% 소득자 중에서 는 10%만 비자발적 퇴사를 했다. 중위 소득 이하 노동자 가운데서 는 55%가 비자발적으로 회사를 나왔다. 팬데믹으로 갑자기 회사 에서 밀려나고 401k도 없는 55세 이상 노동자는 고통스러운 상황에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코로나19로 노동환경이 급변하 고 있는 가운데, 두둑해진 401k 계

가 어떻게 할 수 없다”며 “하지만 기술직 일자리 증가 현상에 적응 하는 것은 가능하다. 한인 단체들 이 친목 활동도 중요하지만 기술교 육이나 공부 모임을 활성화해야 하 는 시기”라고 말했다. 백 박사는 한 인 스몰비즈니스도 디지털화에 투 자하고 공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매튜 리 정부조달협회장도 워 싱턴한인경제가 밝다고 전망했다. 리 회장은 “워싱턴이기 때문에 밝 다. 정부와 연결된 사업이 많기 때 문에 안정적”이라며 “지금 하고 있 는 비즈니스를 정부와 연결시키려 는 시도가 필요하다. 생각보다 어 렵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한인 노동자들이 IT 교육프로그램을 적 극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리 회장은 “IT는 교육 기간이 짧고 교 육비가 비교적 저렴하다”며 “요즘 은 어떤 분야든 IT와 융합돼있기 때문에 IT 일자리는 계속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황원균 영원무역 대표는 불확실

백신 미접종자 감염률 5배 입원 치료는 29배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의 감 염률이 접종자와 비교해 5배가량 높다고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밝혔다. NBC에 따르면, CDC가 지난 5 월 1일부터 7월 25일까지 로스앤 젤레스에서 발생한 4만 건의 코로 나19 감염 사례를 분석한 결과, 백 신을 접종하지 않은 사람의 감염 률이 4.9배 높았다. 코로나19 감 염 이후 입원 치료를 하는 경우도 백신 미접종자가 29.2배 높았다고

좌로 여유로운 은퇴생활을 누리는 사람들과 그렇지 못한 사람들. 팬 데믹의 명암이다. 정 에스더 기자

성만 잘 극복하면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인비즈니스가 다양한 팬데믹 변수에 대응할 경 제체력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3000~4000불 하던 물건이 1만불로 오르고, 늦어도 2달 안에 도착하던 물건이 지금은 개런티가 안되는 상황”이라며 “노동자 구하 기도 어렵고 인건비도 올랐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기존 상품을 대 체할 수 있는 아이템을 찾아내고, 여유 자금을 확보하고, 직원 베네 핏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강고은 옴니화재 대표는 한인비 즈니스가 올해까지는 어렵더라도 내년에는 나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강 대표는 “지금은 씨를 뿌리는 기 간이고 내년에는 수확할 것”이라 며 “현장에서 젊은 오너들을 많이 만나며 변화를 체감한다. 1세 중심 이었던 비즈니스가 1.5세, 2세 중 심으로 세대교체 되는 것을 보고 있다”고 말했다. 심재훈 기자

CDC는 전했다. LA 카운티 공중 보건부의 감염병 책임자 샤론 볼 터 박사는 NBC 인터뷰에서 “이번 연구는 예방 접종을 받은 사람들 이 심각한 증세를 가질 가능성이 훨씬 낮고, 가벼운 증상만 보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것이 백 신을 맞아야 하는 이유”라며 “백 신을 맞은 사람들은 코로나19에 걸릴 수 있지만, 가벼운 증상을 보 이기 때문에 심각한 증상이 미접 종자들에게 퍼지는 것을 막으려 면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 다”고 권고했다.

인사발령 메릴랜드 지국 취재부장 김은정 2021년 9월 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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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2 종합

여름철 가공육 ‘식중독 주의’ CDC, 이탈리아식 소시지·햄 섭취 후 전국 36명 발병 이탈리아식 가공육 섭취 후 식중독 환자가 전국적으로 발생 해 여름철 가공육 섭취에 주의 가 당부됐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지 난 24일 이탈리아식 가공육 섭 취후 전국 17개 주에서 총36명 이 살모넬라균에 감염됐다고 발 표했다. 그중 버지니아 및 메릴랜 드 주에서 발병 사례가 각 1건씩 보고됐으며, 전체 감염자 중 12명 이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CDC는 “발병 원인으로 의심되 는 가공육은 살라미 소시지, 프로 슈토, 코파, 소프레사타 등으로 확 인됐다”며 “모든 감염자들이 이같 은 이탈리아식 가공육을 섭취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CDC 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이탈리안 가공육 및 델리 제품 조리 시에는 내부온도가 화씨 165도 이상으로 뜨거워질 때까지 가열해야 한다” 고 조언했다.

뉴욕, 아파트 임대료

가공육 섭취시 화씨 175도 이상으로 가열해야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다. CDC에 따르면 식중독 발병은 지 난 5월부터 두 종류의 살모넬라균 에 의해 시작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월 말부터 7월 27일 사이에 발병한 23명은 살모넬라 티피뮤리 움 균주에 감염됐으며, 또 다른 13 명은 살모넬라 변종인 인판티스 균 주에 감염됐다. CDC 조사에서 티피뮤리움에 감 염된 사례 중 20건은 항생제에 내

성을 보였으며, 9명이 입원한 것으 로 확인됐다. 이 그룹이 발병한 주 는 버지니아, 메릴랜드, 오하이오, 일리노이, 미시간, 위스콘신, 미네 소타, 콜로라도, 애리조나, 캘리포 니아, 네바다, 워싱턴, 유타로 알려 졌다. 또한, 5월 초에서 6월 말 사이 에 발병한 인판티스 감염자는 13 명으로 그중 3명이 입원했으며, 항 생제 내성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

다. 인판티스 발병은 뉴욕, 캘리포 니아, 텍사스, 미네소타, 오리건, 애 리조나, 워싱턴 주로 확인됐다. 일반적으로 2세 미만의 유아가 인판티스 균주에 감염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CDC는 “특정 오염 제품 을 식별하고 식품 공급원을 확인하 기 위해 조사 중에 있다”며 “실제로 보고되지 않은 환자 수를 합치면 훨씬 더 많을 것”이라고 밝혔다. 식중독 원인이 되는 살모넬라균 에 감염될 경우 12-72시간 이내에 복통, 설사, 구토, 발열 등 위장장애 증상이 4-7일 동안 지속될 수 있 다. 또한, 면역력 취약계층인 65세 이상 또는 5세 미만은 살모넬라균 에 감염될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 로 알려졌다. 한편, CDC에 따르면 살모넬라균 감염자는 매년 135만 명, 2만6,500 명의 입원 환자 및 420명의 사망자 가 발생한다. 원인은 주로 음식으 로 알려졌는데 대표적인 예로 포장 샐러드, 냉동 치킨 제품이 포함된 다. 김샤론 기자

“한인 정신건강, 전문가들 나서야 할 때”

가장 비싼 도시 올라 중앙장로교회서 전문 상담치료 활성화 논의 뉴욕이 샌프란시스코를 제 치고 미국에서 가장 아파트 임 대료가 비싼 도시에 올랐다고 CNBC방송이 24일 보도했다. 온라인 아파트 임대 플랫 폼 점퍼(ZUMPER) 보고서에 따르면, 침실 1개짜리 아파트 의 월세 중위가격은 뉴욕시 가 2810달러로, 샌프란시스코 (2800달러)를 간발의 차로 제 쳤다. 코로나19 대유행 전인 2019년 초까지만 해도 샌프란 시스코의 아파트 월 임대료가 뉴욕보다 800달러나 비쌌다. 두 도시의 아파트 임대 시장 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기업들 이 사무실 문을 닫고, 직장인 들이 교외나 작은 도시로 이사 해 큰 타격을 받았다. 뉴욕에 서는 남부 선벨트 지역으로 멀 리 떠나는 사례도 많았다.

팬데믹 기간 우울감 증가 등 정 신건강 문제가 부각되고 있는 가운 데, 북버지니아 정신건강 전문가들 의 모임이 20일 와싱톤중앙장로교 회에서 열렸다. 중앙장로교회 배기정 전도사는 사람들의 정신건강 문제가 심각하 다며 상담치료를 활성화해야 하는 시기라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한 인사회에 효율적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서는 먼저 상담치료 전문가들 의 네트워크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 했다. 배기정 전도사는 5명의 비전 문상담사를 교육하면서 지역 한인 들에게 상담을 제공한 사례를 발표 하며 비전문상담사 활성화의 중요 성을 설명했다. 이진주씨는 한인 알코올중독자 들을 위한 모임(AA)과 알코올 중 독자 가족들을 위한 모임(AL-A non)을 7년간 진행한 경험을 나눴

다. 한국어로 진행하는 알코올중독 치유 모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더 많은 한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전략에 대해 말했다. 한편, 팬데믹이 길어지면서 정신 건강 전문가들을 필요로 하는 사 람들은 갈수록 늘고 있다. 최근 연 구에 따르면, 팬데믹 기간 사람들 의 정신건강은 점점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 유명순 교수팀이 지난해 4월부터 올해 2월까지 3차례에 걸 쳐 팬데믹 스트레스를 측정한 결 과, 즉각 도움이 필요한 고도의 스 트레스 상태에 있는 사람은 14.9% 에서 15.5%, 20.3%로 계속 증가하 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자신이 행복하다고 느끼는 사 람은 58.7%에서 50.5%로 감소했 고, 삶에 대해 전반적으로 만족한 다는 사람은 48.2%에서 39%로 낮

2021년 8월 27일 금요일

목 회 칼 럼

모태에서 영원까지 미군 철수와 함께 탈레반의 집권이 가시화되면서 아프가니 스탄 난민 문제가 심각한 상황 이다. 2020년 유엔난민기구(UNHCR)가 집계한 전세계 난민은 약 8천만 명이고, 3천만 명이 18세 미만의 아동이다. 그 중 대표적인 나라는 시리 아 660만명, 아프리카 남수단 230만명, 베네수엘라 370만명, 아프가니스탄 270만명, 미얀마 가 약100만 명이다. 그 외에도 정치적 핍박, 종교적 이유와 극 심한 가난과 기아로 유랑하는 난민들이 있다. 아담과 하와가 타락한 후 에 덴 동산을 쫒겨나면서 인생에 근본적인 난민의 삶이 시작 되 었을지도 모른다. 하나님 없이 인간 중심의 세계를 만들어보 겠다는 바벨탑 사건으로 인류 가 전 세계로 흩어진 사건도 또 하나의 난민 역사일 수도 있다. 왜 인생에 이런 일들이 계속 될까? 비극의 시작은 인간이 욕 심과 타락으로 하나님을 떠나 고, 인간을 유혹한 사단과 그 를 따르는 악의 영들이 개입하 면서이다. 성경은 그들이 온 땅과 사람 들을 흑암으로 덮을 것이라고 했고(사60:2), 정사와 권세자 들까지 움직여 세상을 고통으 로 몰고 갈 것이라고 하셨다(엡 6:12). 하나님은 인간을 타락과 고통과 어둠에서 건져내기 위해 서 그리스도를 보내셨고, 죄 사 함을 입어 흑암의 백성에서 하 나님 나라의 백성이 되는 것이 구원이다(골1:13-14). 그리스도를 통해 주신 축복

을 복음이라고 한다. 하나님은 구원받은 성도는 영세 전에 선 택된 자들이고, 그들의 삶을 모 태로부터 영원까지 인도하시고, 보호하시고, 책임지시겠다고 하 신다(사49:5, 엡1:3-6). 그 축 복을 개인, 가정, 나라와 민족 이 누릴 수 있다면 두려울 것 이 없다. 하나님은 성도의 모든 것을 세상을 살리는 증거가 되게 하 신다(행1:8). 1, 2차 세계 대전으 로 피폐해진 영국을 살리기 위 해 윈스턴 처질 정부는 경제학 자인 윌리엄 베버리지에게 국가 가 할 수 있는 일을 연구해달라 고 했다. 그래서 나온 것이 “윌 리암 베버리지 보고서”이고, 무 지, 불결, 질병, 나태, 궁핍의 5 대 악을 퇴치하기 위한 사회보 장 제도가 만들어진다. 이때 완전한 복지 제도를 의 미하는 “요람에서 무덤까지”라 는 용어가 탄생했다. 국가와 정 부가 우리 인생을 도와줄 수 있 다면 감사한 일이나 아직까지 그런 완전한 국가는 세상에 없 다. 그래서 성도는 하나님이 주 신 “모태에서 영원까지”의 언약 에 더욱 힘을 얻고 살아야 한 다. 와싱톤 한마음교회 이동철 목사

홉스프링 아동가족상담소 권미경 박사 아졌다. 연구팀은 “우울감과 스트 레스 수준이 높아졌고, 감정적으 로는 불안과 걱정 보다 분노와 혐 오가 증가하고 있다”며 “사람들과 의 모임을 연기하고 외출을 자제 하는 등 기존 일상생활과 다른 생 활을 하는데서 오는 피로감이 원 인인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심재훈 기자

조선일보 워싱턴 발행인 겸 편집인: 박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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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27일 금요일

자동차세 인상… 주민들 ‘충격’ 버지니아 27% 올라, 경제회복 안됐는데 불만 증폭 버지니아주 차량 소유주들이 올 해 인상된 자동차세 고지서를 받고 충격에 휩싸였다. 상당수 주민들은 경제 상황이 좋지 않은 데다 올해 자동차세까지 인상된 탓에 고충을 겪고 있다고 토로했다. 알렉산드리아 거주 K 씨 는 “올해 자동차세가 지난해보다 27%나 더 올랐다. 작년에는 860달 러가 나왔는데, 올해에는 1000달 러가 넘는다”며 “아직 경제가 회복 되지 않은 주민들의 상황을 고려하 지 않고 세금을 인상하는 것은 무 책임한 행동”이라고 지적했다. 프린스윌리엄 카운티 거주 P씨 는 본인의 2014년형 포드 차량에 대한 가치가 작년보다 1500달러 인상됐다며 이의를 제기했다. P씨 는 “노후된 차량은 감가 상각되어 야 하는데 오히려 가치가 올라 세 금을 더 내야 한다”며 “정부의 투명 성에 의심이 간다”고 주장했다. 페어팩스 거주 유학생 B 씨는 “ 그동안 인디애나, 오하이오, 펜실

버지니아 주의 차량 실효세율은 4.05%로 전국에서 가장 높다. 베니아, 뉴저지에 거주하면서 자 동차세를 낸 적이 한 번도 없었 다”며 “자동차세를 부과받은 것 은 버지니아주가 처음이다. 게다 가 인상된 세금을 납부하라니 고 통스럽다”고 호소했다. 이에 대해 알렉산드리아시는 “자 동차세 인상은 차량의 수요와 공급 불균형 때문”이라며 “지난해 코로 나 여파로 차량 공급이 급감하면

서 수요를 채우지 못했고, 차량 가 치가 상승하면서 가격 및 세금 인 상으로 이어졌다”고 전했다. 그러나 다수 주민들은 중고차 가격이 인상 된 것과 세금 인상이 무슨 관련이 있냐며 정부가 정당화하려 한다고 비난했다. 심지어 차량 소유자 T씨는 “청구 서에 350달러의 벌금이 부과됐는 데, 알고 보니 실수로 잘못 부과된

것이었다”며 “알렉산드리아시 당 국은 오류를 인정했고, 벌금을 없 앴다. 세금 고지서에 검토가 필요 하다면 각 카운티에 연락할 것을 권장한다”고 전했다. 버지니아는 전국에서 자동차 재 산세(Vehicle Property Tax)가 가 장 높은 주로 알려졌다. 차량 실효 세율이 4.05%로 전국 평균 2.6%에 비해 1.5배 이상이 높다. 예를 들 어, 2만5000달러 가치 차량 소유 자는 자동차세 청구액이 다른 주 에서는 650달러지만 버지니아주에 선 1011달러가 청구되는 것이다. 전국에서 자동차세를 부과하는 주는 미시시피, 로드 아일랜드, 미 주리, 코네티컷, 메인, 사우스캐롤 라이나, 매사추세츠 등이다. 메릴 랜드, 뉴욕, 텍사스, 델라웨어, 테네 시, 조지아, 플로리다, 워싱턴 등은 자동차세가 없다. 한편, 페어팩스카운티는 지난 10 일 자동차세 인상을 발표했다. 카 운티는 전체 주민의 12%가 세금 이 인상되며, 2만 달러 이하의 차 량일 경우 25달러가 인상된다고 김샤론 기자 밝혔다.

“췌장 건강을 지킵니다”

삼성 갤럭시 휴대폰 화재

우미노시즈쿠 프리미엄 복합 후코이단

시애틀 여객기서 불, 승객들 긴급 대피

췌장은 위의 뒤쪽 척추 앞 부분 에 위치해 있는 작은 장기로 혈당 을 조절한다. 췌장암의 일반적인 증세로는 식욕감소, 체중감소, 복 통 등으로 병이 진행되면, 가려움 증, 허리통증, 황달, 우울감을 가져 오기도 한다. 특히 일반 암과는 달 리 수술 여부에 따라 생존률이 정 해지는데, 5년 생존률도 췌장암은 10% 이하를 보이고 있다. 흡연자는 췌장암 위험이 2~3배 높으며, 하루 한갑이상 흡연자는 10배 이상으로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외 육류 위주의 식생

활, 만성 췌장염, 비만, 당뇨도 주 요 요인으로 당뇨병 환자의 유병 률이 일반인에 비해 3배나 높다. 후코이단은 바다의 갈조류에 서 추출한 황산화 다당체 성분 으로,식후 당 조절을 지원해 주 어 췌장의 부담을 덜어준다. 공인 인증 자파(JHFA) 마크를 획득한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은 효능에 관한 다양한 데이터를 제 공하고 있다. 바다의 물방울로 구 글에서 서치하면 무료 자료와 샘플 을 받아볼 수 있다. 문의: 1-866566-9191 정 에스더 기자

시애틀에 착륙한 여객기에서 한 승객의 휴대전화에 불이 나 승객 들이 긴급 대피했다고 IT 전문매 체 더버지(The Verge)와 폭스 비 즈니스 등이 24일 보도했다. 뉴올리언스에서 출발해 시애 틀-타코마 국제공항에 도착한 알 래스카항공 751편에서 불이 났 다는 신고를 받고 현지 소방당국 이 출동했으며 승객 129명과 승 무원 6명 등이 대피했다. 항공사 승무원들은 연기가 나는 것을 막 기 위해 2016년 이후 기내에 배 치된 배터리 전용 억지 가방과 소 화기를 동원해 긴급 대처했고, 승 객들의 비상탈출을 위한 슬라이 드도 펴졌다. 승객들은 모두 버스로 터미널까 지 안전하게 이송됐으나, 2명은 지

역 병원에서 처치를 받았다고 항공사는 전했다. 문제의 휴 대폰은 형체를 알 아보기 힘들 정도 였으나, 경찰 조사 과정에서 승객이 삼 성 갤럭시 A21이라 고 말한 것으로 현지 소방당국 대 변인인 페리 쿠퍼가 전했다. 쿠퍼 대변인은 현지 신문 시애 틀타임스에 보낸 이메일에서 “휴 대전화가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타 버렸다”며 “승객은 삼성 갤럭 시 A21(사진)이라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2016년 잇단 발화 사고로 갤럭시노트7에 대해 대규모 리콜을 한 바 있다.

종합 A3

폴스처치 인구 성장률 최고 10년간 20%↑ 개발자들 “투자가치 높다” 버지니아주 폴스처치 인구성장률이 20%를 기록, 북버지니아에 서 가장 ‘핫’한 도시 로 급부상하고 있다. 인구조사국에 따르 면, 폴스처치시 인구 수 는 1만4658명으로 지난 10년간 19.4% 성장률을 보였다. 이는 10 년전 1만2332명에서 약 20% 증가 한 수치다. 폴스처치 인구성장률 은 북버지니아 도심 지역에서 가 장 빠른 것으로 나타났고, 인근 페 어팩스카운티와 알링턴카운티를 제치고 정점을 찍었다. 이에 따라 폴스처치의 투자 가 치도 높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특 히, 폴스처치는 주거, 상업, 교육, 의료 분야에서 각각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고급 엘리트 층 을 보유하고 있어 개발자들의 눈 길을 끌고 있다. 또한, 메트로 역세 권에 대규모 프로젝트가 들어서면 서 계속 높은 성장률을 보일 것으 로 예상된다. 폴스처치의 주택 평균 가치는

78만9300달러로 확인됐 다. 인종을 살펴보면 전 체 인구 중 71.7%가 백 인, 10.7%가 히스패닉, 9.9%가 아시안, 4.9% 가 흑인 등으로 백인 인 구가 강세를 보였다. 연령대 에서는 18세 미만이 전체 인구의 30%, 65세 이상은 12.9%를 차지 했다. 여성 인구는 51.4%로 남성 에 비해 약간 높은 편이다. 외국인 인구는 전체 인구의 19.2%를 차지 하고 있다. 재향군인은 908명으로 확인됐다. 폴스 처치 가구 평균 소득은 12 만7610달러, 개인 평균 소득은 7 만2325달러로 조사됐다. 빈곤층 은 3.2%다. 폴스처치에는 총 2129 개의 비즈니스가 운영되고 있고, 그중 763개는 여성 소유, 503개는 소수 민족 소유로 알려졌다. 한편, 폴스처치는 버지니아주에 서 가장 작은 도시 중 하나로, 지 난 1948년 페어팩스 카운티로부 터 독립했다. 정 에스더 기자

페어팩스 살인사건 급증 전년대비 2배 이상↑ 올 여름 15건 이상 버지니아주 페어팩스카운티에 서 올여름 발생한 살인사건이 전 년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페어팩스 경찰국에 따르면, 올 해 여름철 살인사건이 15건 이 상으로 확인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발생한 6건에 비해 2 배 이상 증가한 수치로, 지난해 전체 살인 사건 수와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금)

케빈 데이비스 페어팩스 경찰국 장은 이번 달 초 “살인사건이 확 실히 급증했다”며 “올여름 희생된 15명의 피해자와 작년 이맘때의 6명을 비교하면 상당히 우려되는 부분”이라며 “그들은 숫자나 통계 에 불과한 것이 아니라 목숨을 잃 은 사람들”이라고 말했다. 가장 최근 발생한 살인사건은 버크 지역 여성 2명이 지난 20일 살해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국 에 따르면 살인 외에도 이번 달 절 도 및 빈집털이 32건, 차량 절도 6 건, 폭행 7건 등이 신고된 것으로 파악됐다. 김샤론 기자

28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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