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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hosunDaily_0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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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워싱턴 전자신문 THE CHOSUN DAILY WASHINGTON E * NEWS

Chosun Daily Washington


조선일보 워싱턴

제 7291호

www.chosunilbousa.com

The Chosun Daily

“한국 전쟁은 아직도 진행중” 라이스 전 국무장관 “한국 단독으로는 북한 못 이겨” ‘한미동맹 반대·주한미군 철수’ 주장하는 세력에 일침 곤돌리자 라이스 전 국무장관이 워싱턴포스트 기고를 통해 한국정 부에 일침을 가했다. 한국 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 다며 미군 없이 한국군 단독으로 는 북한을 이길 수 없다고 못박았 다. 라이스 전 국무장관은 “아프가 니스탄보다 더 긴 전쟁은 사실상 한국 전쟁”이라며 “한국 전쟁은 승 리로 끝나지 않았고 휴전 상태로 남아있다. 한반도는 70년 넘도록 민주주의를 이루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라이스 전 장관은 “군사력 있는 한국군도 단독으로는 북한을 이길 수 없다”며 “미군 2만8000여 명이 한국에 주둔함으로써 한반도 가 안정적인 균형을 유지할 수 있 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지난 5월 미군 철수 이후 아프간 수도 카불이 탈레반에 의해 함락된 상 황이 한국에도 똑같이 적용될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 것이다.

워싱턴지역 한인들은 아프간이 미군 철수 3개월 만에 함락된 것을 보면서 한미 동맹의 중요성을 더욱 깊이 체감하고 있다고 전했다. 버 지니아 페어팩스 거주 S씨는 “주한 미군 철수를 외치는 사람들은 이번 아프간 상황을 보고 배워야 한다. 한국도 미군이 철수된다면 같은 상

황이 벌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센터빌 거주 P씨는 “수차례 한 미동맹 위기가 왔지만, 박정희 대 통령과 같은 한미동맹의 소중함을 아는 정치가들이 설득해 여기까지 끌고 왔다. 지금 이 순간 중요한 것 은 한미동맹밖에 없다”며 목소리 를 높였다. DC 베테랑 홈에 거주

2021년 8월 20일 금요일

대표전화 (703)865-8310

하는 한국전 참전용사인 A씨는 “ 아프간 주민들이 탈레반 치하에서 벗어나고자 미군 수송기에 매달리 는 것을 볼 때 마치 6.25전쟁 때 흥 남철수작전을 보는 것 같아 마음 이 너무 아팠다”고 말했다. 한편 한미상호방위조약은 1953 년 10월에 체결됐다. 이후 수차례 위기를 맞았으나 60년 넘게 유지되 고 있다. 반면, 미국이 남북교류 및 한반도 통일을 방해하고 비싼 방위 비를 지불하게 한다는 이유로 반대 하는 세력도 있다. 지난 2015년 마 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가 김기종 으로부터 흉기로 공격당한 사건이 있었는데, 이는 한미동맹을 반대하 는 세력의 극단적 사례였다. 이번 워싱턴포스트에 기고된 라 이스 전 장관 칼럼은 “아프간은 탈 레반을 선택하지 않았다”는 주제 로 아프간 사태에 안타까운 마음 을 전했다. 그는 “월남전이 재현됐 다. 사이공이 함락되면서 상당수의 주민이 북 공산 치하에서 고통받았 다”며 “아프간 주민들에게 피난처 를 제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샤론 기자

전국민 부스터샷 9월 시작 화이자·모더나 접종 8개월 지난 주민 대상 내달부터 코로나19 백신 면역 력을 연장하고 강화하기 위한 부 스터샷 접종을 시작한다. 로셸 월렌스키 CDC 국장과 재 닛 우드콕 FDA 국장대행,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 소장 등은 18일 공동성명을 통해 오는 9월 20일부터 모든 주민에 게 부스터샷을 제공한다고 밝혔 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보 건국은 시간이 지나며 약해지는 면역력을 보강하기 위해 3차 백신 이 필요하다고 결론 내렸다. 접종 계획에는 화이자나 모더 나 백신 2차 접종을 끝내고 8개월 뒤 모든 사람이 부스터샷을 맞을 수 있다는 내용이 들어있다. 보건국은 부스터샷 접종을 시 작할 무렵이면, 초기에 백신을 맞 았던 의료·보건 인력, 요양시설 거 주자, 고령자 등이 부스터샷을 맞 을 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장 기 요양시설 거주자의 경우 코로

나19 감염 위험 등을 고려해 부 스터샷을 곧장 요양시설로 전달 할 계획이다. 보건 당국은 얀센 백신 접종자 역시 부스터샷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도 아직 데이터를 검 토 중이며 차후에 부스터샷 접종 계획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보건 당국은 “알려진 데이터를 보면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보호 효과가 최초 접종 이후 시간이 흐 르면서 약화하기 시작한다는 것 이 분명하다”며 “여기에 델타 변 이의 지배와 맞물리면서 가벼운, 그리고 중간 수준 질환에 대한 보 호 효과가 약화한다는 증거도 나 타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비베크 머시 공중 보건서비스단 단장은 약 6개월이 경과한 시점부터 경증, 중간 수준 증상의 감염이 나타나기 시작한 다고 설명했다. 정 에스더 기자

중국발 항공승객 40% 제한 바이든 행정부, 중국의 제재에 맞불

메트로 주말 특별가 내달 5일부터 실시 메트로가 오는 9월 5일부터 주 말 특별 요금제를 실시한다. 메트로는 지난 16일 승객 유치 를 위해 요금 인하 및 서비스 확 대를 발표했다. 메트로는 “주민들 에게 더 쉽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 공하겠다”며 “9월부터 더 많은 대 중교통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따라서 메트로 철도는 9월 5일 부터 주말 요금(편도) $2, 열차 추 가 운행, 주말 운행 시간 연장 등 서비스를 확대한다. 버스 승객에 게는 철도 무료 환승, 일주일 패스 할인(일반인 $12, 시니어 및 장애 인 $6) 등을 제공한다.

FDA “미드웨스턴 사료 주의하라” 반려동물 130마리 넘게 사망, 220마리 질병 130마리 넘는 반려동물을 숨지 게하고 220마리에 질병을 일으킨 미드웨스턴 펫푸드(Midwestern Pet Foods, Inc.)를 주의하라고 FDA가 경고했다. FDA는 이 회사 제품이 애플라 톡신 중독과 관련이 있다며 인디애 나 본사에 경고장을 보냈다고 17일 밝혔다. 미드웨스턴 펫푸드 공장을 조사한 FDA는 스포트믹스 건사료 등 제품에서 높은 수준의 애플라 톡신이 검출됐다고 설명했다. 애플라톡신(aflatoxin)은 강한 독성과 발암성이 있다. 주로 곰팡

이에 의해 생성된다. 사람이 애플 라톡신을 함유한 옥수수를 먹고 질환에 시달리거나 사망한 사례도 있다. 밀이나 호두 등도 감염시켜 간독성, 기형 발생, 면역 독성 등 합 병증을 일으킨다. 음식을 오염시키 는 마이코톡신 중에서 가장 흔한 종류다. 반려동물이 애플라톡신을 먹으면 구토, 황달, 설사, 식욕감퇴 증상이 나타난다. FDA 스티브 솔로몬 센터장은 “ 공장에서 규정을 위반한 증거가 발 견돼 경고문을 보냈다”라며 “이 회 사의 건사료를 먹은 수백마리 반려

동물이 사망하거나 질병에 시달렸 다”고 말했다. FDA는 지난해 12월 미드웨스턴 사의 여러 제품을 리콜하라고 명 령했지만, 1월경 110마리 반려동물 이 숨졌고 210마리는 병에 걸렸다. 심재훈 기자

바이든 정부가 일부 중국발 항 공편 승객을 제한하며 앞선 중국 의 제재에 맞불을 놓고 나섰다. 교통부는 18일 앞으로 4주 동 안 중국에서 출발하는 에어 차이 나와 동방항공 등 중국 국적기 총 4편의 승객을 40%로 제한한다는 행정 명령을 발표했다. 중국 당국 은 지난달 21일 샌프란시스코-상 하이 편 유나이티드 에어라인 여 객기에 탑승한 승객 5명이 코로나 19 양성 판정을 받자, 지난 6일 해 당 항공사에 승객 제한 조치를 내 렸다.

11일 시작된 제재에 따라 이날 부터 4주간 매주 수요일 샌프란시 스코에서 상하이로 출발하는 유 나이티드 에어라인은 수용인원의 40%만 태운 채 운항해야 한다. 교 통부는 “중국의 ‘서킷 브레이커(일 시 정지)’ 정책은 양국의 항공운 항 협약에 위배되고, 중국 도착 이 후 양성판정을 받은 승객에 대한 항공사의 불필요한 책임을 강제 한다”고 비판했다. 이번 제한은 가을 개강을 앞두 고 중국 유학생들이 미국으로 몰 리는 시점에 내려졌다.

사고 메릴랜드 지국 줄리안 민 의원해임 2021년 8월 18일자


The Chosun Daily

A2 종합

2021년 8월 20일 금요일

프린스윌리엄, 코로나 확산 ‘심화’ CDC 통계 ‘높음’ 단계... 페어팩스·몽고메리·하워드 등 한 단계 낮아

북버지니아지역에서 프린스윌리 엄카운티의 코로나19 확산이 가장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CDC 통계에서 프린스윌리엄카 운티는 가장 심각한 ‘높음’ 단계로 표시되고 있다. 페어팩스와 라우든, 몽고메리, 하워드 카운티는 이보다 한 단계 낮은 ‘주의’로 나타났다. 프린스윌리엄카운티는 최근 1주 간 확진자가 541명 증가해 9% 더 높아졌다고 CDC는 밝혔다. 코로나 19로 입원한 환자는 2.19% 증가했 다. 중환자실 입원은 4.76% 늘었다. 백신 접종률(2차)은 50.5%로, 버지 니아주 평균인 51.3%에 못미쳤다.

CDC는 높음 단계나 주의 단계 지역에서는 백신을 맞은 주민도 마 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백신을 맞지 않은 주민은 모든 지 역에서 마스크를 써야한다고 권고 했다. UVA 연구소는 앞으로 몇 주 안 에 코로나 확산세가 급증할 수 있 다며 버지니아 주민들에게 마스크 착용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백신 접종도 서둘러야 한다며 최근 입원 환자와 사망환자의 97~98%는 백

신 미접종자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라우든카운티는 최근 1주 간 확진자가 366명 늘었고 백신접 종률은 45.3%로 조사됐다. 페어팩 스카운티 확진자는 955명 증가했 고, 백신접종률은 51.7%로 나타났 다. 메릴랜드 하워드카운티는 195 명 늘었고 백신접종률은 70.4%, 몽 고메리카운티는 784명 증가했고 백신접종률은 72.1%로 조사됐다. 심재훈 기자

“가서 제자 삼으라” 워싱턴신학대학 및 대학원, 교수 오리엔테이션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 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 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 고” 예수가 하늘로 올라가기 전 제 자들에게 남긴 명령을 기억하며 사 역을 준비하는 모임이 18일 페어팩 스 브레이커스 식당에서 열렸다. 워싱턴신학대학및대학원 교수 들은 개강을 앞두고 교수 오리엔테 이션 및 세미나를 했다. 이억섭 총 장 인사, 문선희 대표 환영사, 최한

용 채플린 기도, 이억섭 총장 프레 젠테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워싱턴신학대학 및 대학원 가을 학기는 오는 23일 시작해 12월 10 일 마칠 예정이다. 대학에서는 신 학, 대학원에서는 목회학과 기독교 교육학을 가르친다. 조남홍 교수와 노대준 교수, 이억섭 총장, 그레이 스 오 교수, 최한용 채플린, 김선미 교수, 최정규 교수, 배현찬 교수, 정 영만 교수, 스콧 황 교수, 김성훈 교

18일 페어팩스 브레이커스 식당에 모인 워싱턴신학대학및대학원 교수들

수, 푸레브 에덴 엔크터 교수 등이 강의할 계획이다.

▷문의: 703-762-6937. 심재훈 기자

도미니언 에너지 사칭 사기 주의 버지니아 보이스 피싱 기승 ... 요금 지불 강요 제보자 속출 최근 버지니아주에서 전력업체 를 사칭한 보이스피싱이 기승을 부 리고 있어 주의가 당부됐다. 버지니아 최대 전력 공급 업체인 ‘도미니언 에너지’를 사칭해 요금 지불을 강요하는 전화가 주전역의 주민들에게 걸려온 것으로 확인됐 다. 페어팩스 거주 김씨는 “최근 도 미니언 에너지에서 미결제 전기 요 금을 지불하지 않으면 몇 시간 뒤 전기를 차단할 것이라는 전화를 받 았다”고 제보했다. 노퍽 거주 B 씨도 같은 내용의

사기성 전화를 받았다. 본인뿐 아 니라 90세 모친도 이같은 전화를 받았다고 전했다. B 씨는 “어머니 가 전화를 받고 사기를 당할 뻔 했 다”며 “신용카드 번호를 알려주기 직전에 집에 도착해 간신히 저지했 다”고 밝혔다. 이후 B씨는 실제로 도미니언 본사에 전화를 걸어 상황 을 통보했다. 리치몬드 거주 J 씨도 “도미니언 에너지로부터 연체된 요금을 지불 하지 않을시 30분 후 전기가 차단 된다는 음성메시지를 받았다”며 “

결국 전화를 걸었으나 평소에 지불 했던 125달러보다 2배 이상 높은 300달러를 요구해 의심됐다”고 밝 혔다. J씨는 음성메시지에 남겨진 800-677-8149로 전화를 걸었으 나, 실제 도미니언 에너지 번호는 866으로 시작된다. 도미니언 에너지 관계자는 “기온 이 올라가면서 더운 날씨에 사람들 이 전기를 더 많이 사용해 이같은 사기가 자주 발생한다”며 “피싱으 로 의심될 시에는 절대로 은행 계 좌 및 개인 정보를 알려주지 말 것”

<도미니언 에너지>

을 당부했다. 또한, 도미니언에너지 는 “자사는 청구서를 우편으로만 보내며 전화로 지불을 절대 강요하 지 않는다"며 “사기성 전화를 받을 시에는 끊고 즉시 고객센터로 신고 할 것”을 강조했다. 도미니언 에너지는 20개주 700 만 주민에 전기와 가스를 공급하 는 유틸리티 미국 3위 기업이다. 매 출 86%는 전력과 가스공급에서 나 온다. ▷고객센터: 866-366-4357 김샤론 기자

목 회 칼 럼

언약의 여정을 가는 사람들 온통 부정적인 소식들만 들 려온다. 심각한 팬데믹이 오고, 경제 위기와 대량실직 사태가 온다는 등의 소식이 마음을 어 둡게 한다. 이런 상황에 위기를 기회로 삼아 인내하며 기다리 는 사람도 있고, 낙심, 분노속에 서 우울증, 알콜중독, 정신문제 등에 빠져 고통을 당하는 사람 도 있다. 성경은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 든 일이 주님이 다시 오시기 전 까지 인간의 욕심과 어둠의 영 적 권세들로 인해 오는, 필연적 이고, 절대적으로 일어나는 일 이라고 말씀한다. 그러나 복음이 모든 민족에 게 전파된 뒤에야 끝이 올 것 이라고 하셨다(마24:14). 하나 님이 준비한 성도의 길이 따로 있다고 약속하신다. 그 길을 위 해 오신 분이 그리스도 이시다 (요14:6). 그리스도는 십자가에 서 인생이 겪는 저주를 해결하 시고, 하나님을 만나는 길이 되 어주신 것이다. 그리스도와 함께 가는 길에 는 하나님의 절대적인 약속이 있다. 약속을 붙잡고 가는 길을 <언약의 여정>이라고 한다. 그 여정은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 성을 향한 하나님의 절대 계획 이고, 축복이다. 첫째는 증인의 여정이다. 하나님의 자녀 된 인 생을 하나님의 증거가 되게 만 드시겠다는 것이다(행1:8). 하 나님 자녀가 어떤 환경과 상황 에서도 낙심하지 말아야 할 이 유이다. 그 절대 이유 때문에 하나님 은 연약한 우리와 영원히 함께 하실 것을 약속하신 것이다. 히

조선일보 워싱턴 발행인 겸 편집인: 박현국

브리서 11장에는 언약을 붙잡고 간 사람들이 절망과 죽음의 위 기에서도, 시대의 증인으로 살 았는지에 대한 증거들이 있다. 오히려 세상이 그들을 감당할 수가 없었다고 했다(히11:38). 둘째는 전도자의 여정이다. 우 리를 증인으로 세우시는 하나 님의 절대 계획이다. 흑암 덮힌 땅에서 내 안에 그리스도의 빛 이 있는 것을 알고, 일어나 빛을 발하면 고통 당하는 후대와 모 든 민족과 왕들까지 돌아올 것 이라고 하셨다(사60:1-5). 그래 서 주님은 제자들과 성도를 세 상으로 파송하시면서 보좌의 권세와 시공간을 초월한 능력 으로 함께 하실 것을 약속 하 셨다(마28:18-20, 막16:15-20). 셋째는 영원한 미래의 여정이 다. 여행(Trip, Tour, Travel)이 라는 단어와 여정(Journey)이 라는 단어에는 중요한 차이가 있다. 여정은 돌아오지 않을 수 있는 먼 여행이고, 인생 전체를 향해 쓰는 단어이다. 우리에게 영원한 미래가 있기 에 다시 돌아올 이유도 없다. 하 나님은 주의 백성들이 가는 길 이 이 언약의 여정속에 있음을 붙잡고 승리하기를 원하신다. 와싱톤 한마음교회 이동철 목사

대표전화 (703) 865-8310 팩스 (703) 865-8313 9840 Main St. #100, Fairfax, VA 22031

편집국장: 심재훈

The Chosun Daily (USPS 019-179) is published daily except Sundays and holidays by THE CHOSUN ILBO Washington, 9840 M ain St., Fairfax, VA 22031. Periodicals postage paid Fairfax, VA and additional mailing offices. Postmaster send address change to THE CHOSUN ILBO, 9840 M ain St., Fairfax , VA 22031.


The Chosun Daily

2021년 8월 20일 금요일

페어팩스 주택가격 여전히 강세 진정 기미 있지만 아직도 상승세, 7월 1852채 클로징 지난 1년간 급상승했던 페어팩 스카운티 주택 가격이 진정 기미 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강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마켓스태츠에 따르면, 지난달 페 어팩스카운티에서는 주택 1852 채가 클로징을 했다. 지난 2019년 1765채, 2018년 1878채에 비해 차 이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7월 평균 매매가격은 71만3255 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6.1% 상승했다. 싱글하우스 평균 매매 가는 93만5766달러로 10.3% 올랐 다. 콘도는 34만8324달러로 6.2%

‘뇌손상’ 살충제 사용 금지령 환경보호청(EPA)은 18일 농작물에 살충제 클로르피 리포스를 사용하는 것을 금 지했다고 AP 통신이 보도 했다. 마이클 레건 EPA 청장은 이날 클로르피리포스 금지 를 발표하며 "공중보건을 지 키기 위해 벌써 시행했어야 할 조치"라며 " EPA는 건강 과 안전성을 우선순위로 둘 것"이라고 강조했다. EPA는 클로르피리포스에 대한 노출이 해롭지 않다는 점을 합리적으로 확신하게 할 만큼 법적 기준이 충족되 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 유럽 연합(EU)과 캐나다는 물론, 미국 내 캘리포니아, 하와이, 메릴랜드 등 일부 주에서 이 미 식품과 관련해 클로르피 리포스 사용을 제한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과학자들의 연구 에 따르면, 클로르피리포스 는 어린이와 태아의 잠재적 인 뇌 손상과 연관돼 있고 지능지수 감소, 기억력 감퇴, 주의력 결핍 등을 초래할 위 험이 있다.

페어팩스 카운티 7월 평균 매매가격은 71만3000달러로 조사됐다.

상승했다. 100만 달러 이상 가격 에 거래된 주택은 249채로 조사됐

다. 이 가운데 14채는 250만 달러 가 넘는다. 1채는 500만 달러 이상

이었다. 거래 주택 총 규모는 13억 달러로, 지난해에 비해 10.2% 증가 했다. 7월 거래된 1800여 주택 가운데 모기지로 구입한 주택은 1342건이 었다. 버지니아주 지원 대출은 217 건, 현금 구입 188건, FHA대출 73 건 순으로 나타났다. 일부 자료에서는 북버지니아 부 동산 시장이 둔화되고 있다는 수 치를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 들은 실제로 냉각이 되고 있는 것 인지, 지난해 여름휴가를 못간 사 람들이 올해 여름휴가를 떠나면서 거래하지 않아 나타나는 현상인지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이다. 심재훈 기자

취업 영주권 쿼터 2배 ‘대폭 증가’ 2022 회계연도 29만개, 이민국 처리능력 관건 내년도 취업이민 쿼터가 2배 이 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 만, 이민국의 업무처리가 이를 소 화할 수 있을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국무부는 공개 포럼에서 2022 회계연도 취업 기반 영주권 쿼터 가 커져 29만개를 발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14만개씩 발급하 던 기존 연간쿼터의 2배가 넘지만,

이민국이 영주권 처리량을 늘려야 가능해진다. 취업이민 쿼터 증가에 대해 칼 슈터만 이민 로펌은 가족 이민 영 주권 처리 속도가 떨어졌고, 코로 나19 영향이 있다고 밝혔다. 지난 해 미국 외 국가에 있는 대사관이 문을 닫으면서 15만명 가까이 되는 가족이민 초청 대상자들이 영주권 인터뷰를 하지 못했다. 이렇게 남은

가족이민 쿼터는 다음해 취업이민 쿼터로 넘겨 사용할 수 있기 때문 에 29만개가 된 것이다. 29만개 쿼터는 취업을 통한 이 민 신청자들에게는 희소식이 될 수 도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민 국 직원들이 밀린 업무를 처리하느 라 수용능력이 떨어져있기 때문에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이다. 쿼터가 늘어나도 소진할 수 없으면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심재훈 기자

T모바일 해킹, 4000만명 개인정보 유출 2위 이동통신사인 T모바일이 해 킹 공격을 당해 4000만명 넘는 고 객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고 월스 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T모바일은 이날 해커들이 현 재 고객과 잠재적 고객 4000만여 명의 이름과 생일, 사회보장번호 (SSN), 운전면허증 데이터 등 개인 정보를 훔쳐 갔다고 밝혔다. 개인정 보 유출 피해자가 된 사람은 후불 제 가입자 약 780만명, 선불폰 고 객 85만명, 그리고 T모바일에 신 용 조회를 신청한 옛 고객과 잠재

적 고객 4000만여 명을 포함한다 고 이 회사는 밝혔다. 이들 일부는 다른 그룹에 속해 겹치기도 하지만 정확한 규모는 알 려지지 않았다. WSJ은 "범죄자들 에게 다양한 온라인 사기 범죄를 저지를 디지털 열쇠를 줄 수 있는 대담한 강탈 사건"이라고 지적했 다. T모바일은 정보가 유출된 선불 폰 고객의 계정 개인식별번호(PIN) 를 재설정했다면서 후불제 가입자 들도 같은 조치를 하라고 권고했 다. 또 보안회사 맥아피의 신원 보

호 서비스를 2년간 무상으로 제공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해커들이 자사 서버에 침입한 액세스포인트 를 찾아내 이를 폐쇄했다고 밝혔 다. T모바일은 이번 해킹을 "고도 로 정교한 사이버공격"이라고 설명 하면서도 구체적인 수법이나 공격 에 이용된 보안상 취약점 등은 밝 히지 않았다. 사이버 서비스 업체 '유닛 221B' 의 앨리슨 닉슨은 "최근 몇 년 새 SIM 스와핑 사기꾼들이 받은 최대 의 선물일 것"이라고 말했다.

종합 A3

홀푸드 냉동새우 대량 리콜 식중독균 검출, 전국 9명 발병·3명 입원 홀푸드 등에서 판매되는 일부 냉동새우 제품(사진)에서 식중독 균이 검출, 리콜이 전국적으로 확 대됐다. 식품의약국(FDA)은 지난 13일 인도에 본사를 둔 아반티(Avanti) 식품업체의 냉동새우 제품과 관 련된 모든 제품을 살모넬라균 감 염 위험으로 전면 리콜했다. 이번 리콜 확대로 회수된 제품은 타겟 (Target)에서 판매되는 스시롤과 메이저 상표의 냉동새우링 등으 로 확인됐다. 지난 6월 리콜 조치된 해당 업 체의 냉동새우는 여러 상표로 전 국 소매업체에 유통됐다. 홀푸드 의 365, 메이저(Meijer), 네이처스 프로미스(Nature's Promise), 빅 리버(Big River), 아홀드(Ahold) 등의 상표로 판매됐다. 리콜된 제 품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5월까

지 전국적 으로 유통 된 것으로 알 려 졌 다. FDA는 “리 콜된 냉동 새우나 관 련 제품을 구입했을 때에는 반드 시 폐기 처분해야 한다. 제품 표면 을 접촉했다면 세척이나 소독을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해당 제품으로 인한 발병 사례 는 계속 나오고 있어 각별한 주의 가 요구되고 있다. FDA에 따르면, 전국에서 총 9명이 해당 제품 섭취 후 살모넬라균에 감염됐다. 그중 3 명은 입원한 것으로 밝혀졌다. 살모넬라균에 감염될 경우 12~36시간 이내에 발열, 두통, 구 토, 복통 등의 증상이 수일에서 일 주일까지 지속된다. 김샤론 기자

허위정보 트윗 신고 가능 17일부터 신고기능 도입 트위터는 이용자들이 허위정보 가 담긴 트윗을 신고하도록 하는 기능을 시범 도입한다. 트위터는 17일부터 한국과 미 국, 호주에서 일부 이용자에게 이 런 기능을 도입한다고 밝혔다고 CNN 방송과 블룸버그 통신이 보 도했다. 이들 시범 이용자가 문제 가 있는 트윗을 신고하려고 하면 해당 트윗에 ‘잘못된 내용임’이라 는 옵션이 떠 이를 선택할 수 있 게 된다. 트위터가 이용자들에게 허위정 보를 신고하도록 한 것은 처음이 다. 앞서 페이스북도 건강·보건과 정치, 사회 이슈와 관련한 허위정 보를 담은 게시물을 이용자들이 신고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한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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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 다만 이번 조치는 시범운영 이어서 신고한 트윗이 곧장 삭제 되는 등 조치로 이어지지 않을 수 있다고 트위터는 밝혔다. 트위터는 “시험 운영 기간 모 든 신고에 대해 바로 조치하거나 대응하지 못할 수도 있다”면서도 이용자들의 참여가 포괄적인 허 위정보 대처의 속도·규모를 개선 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밝 혔다. CNN은 이번 조치가 디지털 허위정보의 파도를 막으려는 소 셜미디어들의 시도 중 하나라고 지적했다. 대선과 코로나19 사태 등을 거치면서 소셜미디어가 선 거 결과나 코로나19의 실체, 백 신의 효능 등과 관련한 허위 정 보 확산의 진원지가 됐다는 비판 이 고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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