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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워싱턴 전자신문 THE CHOSUN DAILY WASHINGTON E * NEWS

Chosun Daily Washington


조선일보 워싱턴

제 7276호

www.chosunilbousa.com

The Chosun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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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대중교통 이용 겁난다” 직원들 백신 접종률 40%, 감염 확산 우려 심화 ... 조치 강화 예정 워싱턴지역 대중교통인 메트로 직원들의 코로나 백신 접종률이 매우 낮아 감염 확산 우려가 심화 되고 있다. 메트로폴리탄 교통국(METRO) 은 지난 2일 전체 직원의 절반에 도 못 미치는 40%만이 백신 접종 을 받았다며 이에 대한 조치를 강 화하겠다고 발표했다. 메트로는 직원 백신 접종률이 최소 70%까지 도달하지 않을 경우 의무적 코로나 검사를 실시하겠다 고 경고했다. 폴 J.위데펠드 메트로 총괄 겸 CEO는 “백신 접종은 직원과 고객 을 위한 최선의 보호 수단”이라며 “직원들의 낮은 백신 접종률에 대 해 매우 우려하고 있다. 이에 대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동시에 메트로는 일부 직원들 이 접종 후 증명서 제출을 안 했 기 때문에 접종률이 낮게 보고됐 을 수 있다며 정확한 데이터를 보

고받은 후에 조치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위데펠드는 “직원 접종률이 낮 은 이유는 보고 부족으로 의심된 다. 직원들이 백신 접종서 사본을 쉽게 제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메트로는 직원에게 백신 접종을 요구하진 않으나, 접종 후에 증명서 를 반드시 제출할 것을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위데펠드는 “직 원 접종률이 정확하게 보고되면 어 떠한 조치를 취해야 할지 결정할 것 이다. 그럼에도 접종률이 70%에 미 치지 못할 경우 직원들의 코로나 검 사가 의무화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전국적으로 델타 변이 바 이러스 감염 사례가 급증하면서 대중교통 직원들의 백신 접종이 더 욱 절실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 다. 앤드류쿠오모 뉴욕 주지사는 내달 6일 노동절 이후 교통국 직원 들에게 매주 코로나 검사를 의무

적으로 시행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연방교통국(FTA)은 질병 통제예방센터(CDC)와 협력해 전국 교통국 직원들의 백신 신뢰도를 높 이기 위한 홍보를 주도할 것을 계 획했다. 전문가들은 “백신 미접종자들은 자신과 가족, 동료, 고객을 보호하 기 위해 주기적으로 코로나 검사 를 받아야 한다”며 “최근 들어 델 타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접 종자들까지 주의가 당부 되는 실

정”이라고 전했다. 워싱턴지역 백신 접종률을 살펴 보면 DC는 64%가 최소 1회 백신 접종을 받았다. 메릴랜드주는 65%, 버지니아는 62%로 나타났다. 한편, 메트로는 코로나 팬데믹 기간 동안 버스 및 기차 운전사를 제외하고 모든 직원은 재택근무를 해왔다. 오는 9월에도 재택근무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샤론 기자

2021년 8월 5일 목요일

펜타곤 환승센터 총격 사건 용의자 및 경찰 사망, 테러 정황은 없어 국방부 코앞에서 총격이 벌 어져 경찰 1명과 용의자가 사망 하고 청사가 한때 폐쇄되는 사 건이 발생했다. AP통신과 워싱턴포스트 등 에 따르면, 3일 오전 알링턴 국 방부 청사 앞 환승센터 버스 정 류장에서 총격 사건이 벌어졌 다. 여러 발의 총성이 들리다 잠 시 정지하고는 다시 총성이 울 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 과정에 서 경찰관 한 명이 흉기에 찔려 목숨을 잃었으며 용의자도 현 장에서 피격 사망했다고 AP통 신은 전했다. 부상자도 여러 명 생긴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 직후 국방부 청사는 폐 쇄됐다. 폐쇄 조치는 한 시간 넘 게 이어졌다가 해제됐다. 사건 발생 당시 로이드 오스 틴 국방장관과 마크 밀리 합참 의장은 백악관에서 바이든 대

통령에게 일일 보고를 하느라 청사를 비운 상태였다. 사건이 발생한 환승센터는 국 방부 청사를 드나드는 정문 쪽 에 있어서 매일 수천 명이 지나 다닌다고 CNN방송은 전했다. 국방부 측은 여러 명의 부 상자가 발생했다면서도 사망자 가 있는지, 범행 동기가 무엇인 지 등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 은 채 연방수사국 FBI가 수사 를 지원하고 있다고만 설명했 다. WP는 정부 관계자들을 인 용해 아직까지 이 사건이 테러 라는 정황은 없다고 전했다. 국방부를 경비하는 청사경찰 의 우드로 쿠스 대장은 이날 오 후 브리핑에서 상황은 해결됐다 면서도 사건의 배후나 구체적인 상황 등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 에 명확한 답변을 내놓지 않았 다고 WP는 전했다.

코로나 회복 낙관론 ‘급락’ 타이슨스 24시간 응급실 내년 개원 24시간 운영 응급실이 2022년 초 타이슨스 지역 8240 리스버그 파이크에 문을 열 예정이다. 병원 설립 기관인 HCA 헬스 시 스템은 “타이슨스에서 일하는 사 람들과 거주자들에게 24시간 응 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기쁘 다”며 “성인 및 소아과 진료, CT 등 영상의학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 고 밝혔다. HCA는 병원이 리스버 그파이크 체인브릿지로드 교차로 와 가깝고 타이슨스 전철역에서도 걸어갈 수 있는 등 접근성이 좋다 고 설명했다. 직장인들이 많은 타 이슨스 지역에 주거 단지도 더 들 어설 예정이어서 의료 수요가 높아 질 것으로 보인다. 심재훈 기자

“한인 여성 정치인 많이 나오길”

존 커티스 연방하원 의원은 한 국계 미국인들이 정치에 입문하고 있는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더 많은 한인 여성 정치인들이 나 오길 바란다고 밝혔다. 행사에서 한미여성회원 진희 다 머, 김혜일, 정애 그린, 난 데이비 스는 연방하원의원 표창장을 받 았다. 전야제에는 한국전 참전용사들 이 참석했다. 한미여성회원들은 존 콜 참전용사의 한미동맹 기여에 감 사를 표했다. 솔렉시티 유타 힐튼호텔에서 한미여성회원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실비아 패튼 총회장은 “유타주 솔렉시티는 7월 31일을 한미여성 버지니아와 메릴랜드 등 14개주 의 날로 선포했다”며 “그룹토의와 한미여성회 전국 대회 에서 130여 명이 참석, 리더십 컨 지회 활동 발표를 했고, 리더 배출 한미여성회 미주연합회(총회장 퍼런스와 창립 17주년 기념식을 에 대한 강의와 아시안 혐오방지 실비아 패튼)가 지난달 31일 솔렉 했다. 올해 입양인 법안을 공동발 를 위한 자기방어 시범도 진행됐 시티 유타 힐튼호텔에서 2021년 의한 유타주 존 커티스 연방하원 다”고 밝혔다. 전국대회를 개최했다. 의원이 기조연설을 했다. 정 에스더 기자

“나아졌다” 89→40% 코로나19 델타 변이 감염이 확 산하는 가운데, 미국인의 대유행 에 대한 낙관론이 눈에 띄게 줄어 들고 있는 것으로 2일 나타났다. 여론조사기관 갤럽이 지난달 19~26일 미국 내 성인 3475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5%는 미국에서 대유행 상황이 점점 더 악화하고 있다고 답했다. 상황이 점점 좋아지고 있다는 응 답자는 40%였다. 이는 한 달 전인 6월 조사와 비 교하면 엄청난 차이를 보인다. 6 월 조사에서는 상황이 나아지 고 있다는 응답자는 절대다수인 89%였고, 나빠지고 있다고 답한 이는 3%에 불과했다. 불과 한 달 사이에 대유행 공포가 급속히 확 산하고 있는 셈이다.

응답자의 41%는 대유행 혼란 상황이 올 연말까지는 지속할 것 으로 예상했다. 그보다 더 오래 갈 것으로 예측한 응답자는 42%였 다. 올 연말보다 오래 지속할 것 이라고 답한 사람은 6월 조사보다 25%포인트 증가했다. 미국인의 29%는 코로나19 감 염 가능성을 우려한다고 답했는 데, 이는 6월의 17%보다 12%포인 트 늘어난 수치로 감염에 대한 우 려가 지난 4월(30%) 수준으로 회 귀한 것이다. 응답자의 41%는 건강한 사람 들이 바이러스 확산을 피하기 위 해 가능한 한 집에 머물도록 하는 게 더 나은 권고라고 밝혔다. 미국에서는 지난 6월 중순까지 신규 감염자가 하루 평균 1만 명 대에 그쳤지만 최근 10만 명을 넘 으면서 2월 이후 최다치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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