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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hosunDaily_04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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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워싱턴 전자신문 THE CHOSUN DAILY WASHINGTON E * NEWS

Chosun Daily Washington


조선일보 워싱턴

제 7165호

www.chosunilbousa.com

The Chosun Daily

한인 이민자 추방재판 ‘최악’ 1,115명으로 9년만에 최대, 버지니아 91명․메릴랜드 20명 추방 위기 이민 재판을 받는 한인들이 1,115 명에 달하면서 9년 만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라큐스대학교 사법 정보센터 (TRAC)의 데이터베이스에 집계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이민 법원 재판 에 넘겨진 129만9,239명 중 1,115명 이 한국 국적 소유자이며, 이중 버지 니아주에 91명, 메릴랜드주에 20명 이 추방 재판에 계류돼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전년도의 1,026명을 넘어선 수치며, 2013년의 967명 이후 9년 만에 가장 많은 수치다. 재판을 받는 1,115명의 한인 사건 중 968건 이 이민법 위반 혐의로 재판이 진행 중이며, 83건의 국가 안보법 위법에 관련된 사건이 있었다. 전국적으로 추방 재판 대기자중 과테말라 국적이 28만5,198명으로 1위, 온두라스가 24만6,162명으로 2 위, 멕시코가 21만2,062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민 법원에 회부돼 재판

명, 뉴저지 113명, 버지니아 91명, 조 지아 66명이 뒤따랐다. 미 전역 이민법원에 회부돼 진행 되는 재판의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 고 있는데, 이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정책이 아직 남아있고, 이민세관단 속국(ICE)의 단속이 줄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바이든 정부가 들어온 이후 밀입국하는 이민자들의 증가가 주된 원인으로 뽑히고 있다. 실제로 세관 국경보호국(CBP)의 자료에 따르면 3 월에만 17만 명의 이민자들이 국경 을 통해 들어오려 했으며, 부모 없이 혼자 들어오는 아이들의 수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인 이민자들에 대한 추방 재판이 9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일각에서는 바이든 정책의 을 받는 한인은 2010년 1,718명으로 주에 21만1,795명으로 가장 많이 있 공략이었던 친이민자 정책이 아직 명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감소하는 었으며, 캘리포니아주 19만7,269명, 확하게 정해지지 않았고, 코로나 바 추세였으며, 2015년에는 666명까지 뉴욕에서는 14만4,391명이 있는 것 이러스와 전 정부가 세운 정책으로 줄기도 했지만, 2019년 849명을 기 으로 집계됐다. 캘리포니아주에서 추 인해 여러 어려움을 경험할 것이라고 록했고, 2020년 1,026명, 올해 1,115 방재판을 받는 한인은 417명으로 1 주장하고 있다. 명을 기록했다. 이민 재판은 텍사스 위를 기록했고, 그 뒤를 뉴욕주 150 최원석 기자

메디케이드 이민자 제한 폐지 버지니아 4천여명 혜택 받게될 듯 버지니아가 메디케이드 이민자 제 한 요건을 폐지함에 따라 앞으로 이 민자의 상당수가 혜택을 받을 수 있 게 됐다. 랄프 노덤 버지니아 주지사가 지난 해 메디케이드(Medicaid) 이민자 제 한 요건을 폐지하는 예산 개정안을 승인하고 이번달부터 시행됨으로써 더 많은 이민자들이 보험 혜택을 받 을 수 있게 된 것으로 나타났다. 메디케이드 이민자 제한 요건인 ‘40-쿼터법’은 영주권자가 메디케이 드 보험에 가입하려면 40분기 즉, 10 년의 근무 이력이 필요하며 연령대가 높거나 무직 상태일 경우 가입이 불 가능해 이민자들에게 큰 장애물로 여 겨졌다. 특히 한인들이 이민온 뒤 바 로 직장을 잡지 못하거나 연령대가 높

아 일을 할 수 없어 메디케이드를 받 을 자격이 없는 경우가 빈번한데 이 번 개정안을 통해 가입자격이 없던 한인 영주권자들도 혜택을 볼 수 있 게 됐다. 정책 분석가들은 “기존 정책이 이 민자들에게 장애물이 됐다”며 “예를 들어 나이가 든 노인이 이민을 와서 10년 동안 일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 하며 도중에 병에 걸릴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버지니아 의료지원서비스 국은 이번 예산 개정안에 따라 4천여 명의 버지니아 이민자들이 혜택을 받 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페어팩스 카운티 의원들은 “이는 공중보건적이며 인도주의적 조치였 다”며 “이번 결정은 위대했으며 중요 한 돌파구였다”며 극찬했다. 특히 국

2021년 4월 16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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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팩스 카운티

토안보부에 따르면 매년 약 2만8천 명이 버지니아 영주권자가 되는데 이 는 40-쿼터법이 폐지됨에 따라 이민 자들 상당수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 버지니아 저소득층 옹호단체인 VPLC는 “40-쿼터법이 폐지되면서 수천 명의 이민자들이 메디케이드에 가입할 수 있게 됐다”며 “버지니아는 전국에서 이러한 정책을 갖고 있는 6 개의 주 중 하나였다”고 전했다. 버지 니아 센터빌 거주 50세 한인 A씨는 “ 다른 주에 거주하는 가족이나 친구들 은 이미 10년 전에 메디케이드를 받았 다”며 “이제는 버지니아 이민자들이 엄격한 자격 요건 없이 가입할 수 있 게 되서 너무 다행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메디케이드 이민자 지원 관 련 예산 개정안은 지난 2019년부터 제안됐지만, 통과되지 못했으며 지난 해 전반기에도 코로나로 인해 거부됐 는데 후반기에 자금이 지원되면서 올 해 4월 1일부터 시행된 것이다.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가 오 는 18일 코로나 백신 사전 등록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페어팩스 카운티 보건국은 18일 부터 백신 접종 대상자가 모든 성인 으로 확대됨에 따라 약국 및 병원에 직접 예약을 해야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백신 접종을 하려면 사전 등록을 통해 정보를 기입하고 보건국으로부터 연락을 기다리는 방식이었으나 백신파인더 웹사이 트를 통해 ZIP코드를 기입하고 주 변 지역에 백신 투여가 가능한 곳 을 직접 찾아 예약 할 수 있다. 보건국은 현재 백신 대기자들의 예약 진행이 완료되면 사전 등록 시 스템을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신 예약 사이트: VaccineFiner.org 문의: 703-324-7404

김샤론 기자

김샤론 기자

백신 사전등록 중단

DC 51번째 주 승격되나 법안, 하원 소위원회 통과 내주 표결 워싱턴 DC를 51번째 주로 승격 하는 법안이 14일 하원 소위원회 를 통과했다. 법안은 수도의 범위를 백악관, 내셔널몰, 의사당 건물, 대법원 건 물 등 주요 연방 건물이 집중된 지 역으로 한정하고 나머지 지역을 51번째 주로 인정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DC가 주로 승격되면 연방 상원의원 2석과 연방 하원의 원 1석이 배정된다. 의회 직할이어 서 연방 상·하원에 따로 DC를 대 표할 의원이 없다. 현재 하원 대의 원(delegate) 1명이 있지만, 투표권 을 갖고 있지 않다. DC의 주 승격 요구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며, 법 안이 하원 소위를 통과한 것은 지 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하지만 당 시 이 법안은 공화당이 다수인 상 원에서 무산됐다. 공화당이 DC의 주 승격을 반 대하는 이유는 정치적 고려 때문 이다. DC는 민주당 우세 지역으로 꼽히는데, 1964년 DC 시민들에게 대선 투표권이 부여된 이래 DC에

서 공화당 대선 후보가 이긴 적은 한번도 없으며, 항상 민주당 후보 가 압도적인 표차로 승리했다. 이 로 인해 DC가 주가 되면 할당되 는 연방의원 모두 민주당 후보가 차지할 가능성이 크다. 올해도 마 찬가지로 하원은 이 법안을 가결 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상원 통과 는 쉽지 않아 보인다. 현재 상원은 전체 100석 중 민 주당과 공화당이 50석씩을 차지 하고 있는데, 필리스버스터(합법 적 의사진행방해) 규정 때문에 이 법안을 통과시키기 위해서는 상원 에서 60표를 얻어야 한다. 캐럴린 멀로니 하원 정부개혁 감독위원회 위원장은 “미국은 수 도 시민들의 법안에 대한 투표권 을 모두 부정하는 유일한 민주주 의 국가”라며 “이는 잘못된 것이 며, 우리가 미국인으로서 내세우 는 모든 것을 위반한다”고 말했다. 하원 본회의 표결은 다음주 실 시될 전망이다. 김도형 기자

한인부부 사기혐의 체포 조지아 거주 코로나 구제금 불법 위조 연방 수사국(FBI)이 수백만 달 러의 연방 코로나 19 구제 프로그 램인 EIDL(경제피해 재난융자)을 불법 수령하기 위해 대규모 음모 를 꾸민 혐의로 조지아주의 한인 부부를 체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애틀랜타 지역 방송인 WSBTV에 따르면 이들은 폴 곽(Paul Kwak)과 그의 아내로, 최근 브래 즐턴에 거주하며 둘루스시에서 글로벌 금융 아카데미를 운영해 왔다. 곽 씨 부부는 돈세탁, 절도 및 음모 혐의로 체포됐으며, 이들 은 현재 각각 5만 달러의 보석금 을 내고 석방됐다. 곽 씨는 메트로 애틀랜타 한인 사회의 유명한 회원인 것으로 알 려졌다. FBI는 곽 씨가 인터넷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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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린 50개 이상의 유튜브 동영상 에 여러 가지 문제가 있다고 주장 했으며, 곽 씨는 글로벌 파이낸셜 아카데미라는 유튜브 수업을 통 해 미국에서의 부를 약속하며 미 국에 투자할 한국인을 모집했다. FBI는 최근 몇 달 동안 곽 씨 부 부가 EIDL로 알려진 코로나 기간 동안 소규모 기업들을 돕기 위한 연방정부 프로그램에서 돈을 빼돌 리기 위해 고객들의 신원을 이용 해 사기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FBI에 따르면 곽 씨 부부와 공 모자들은 총 73건의 허위 신청서 를 제출했고, 수백만 달러의 지원 금을 받았으며, 일부는 곽 씨 부부 의 개인 계좌에 옮겨진 것으로 드 러났다. 김도형 기자

알레르기 비염 축농증 편도선 난청 및 보청기 코골이 수술 만성 어린이 중이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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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2 종합

2021년 4월 16일 금요일

SAT․ACT 시험 관련 ‘사기 주의’ 학부모․학생에 칼리지 보드에서 전화한다고 속인후 개인정보 요청 기승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표준화 시험 사기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 많은 대학이 팬데믹 여파로 시 험 일정이 줄줄이 취소되면서 SAT, ACT와 같은 표준화 시험 점수를 요 구하지 않고 선택 요건으로 바꿨지 만, 많은 고등학생이 여전히 표준화 시험 점수를 받아 제출할 계획을 하 면서 이를 타겟으로 한 사기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사기범들은 가짜 SAT 시험 준비 자료를 이용해 사람들을 속이며, 표 준화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 또는 학부모들에게 전화해 시험 자료를 보내겠다고 속이고 해당 자료를 보 낼 수 있도록 이름과 주소를 포함한 개인정보를 확인해달라고 요청하거 나 신용카드 정보를 요구하며, 종종 칼리지보드에서 전화하는 것이라고 속인다고 한다. 또한 사기범들은 해당 시험 준비 자료를 받기 위해 학생이 학교에 신 청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애슐리 무디 법무장관은 "사기범들 은 칼리지보드나 다른 교육 기관으

고교 학생들의 표준화 시험 사기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로 위장하고 시험 점수 향상을 약속 하는 가짜 시험 준비 자료를 제공하 여 신용카드 정보를 빼낼 것"이라고 경고했다. 사기범들은 또한 시험 자료가 배 송되기 전에 수백 달러의 보증금을 지불해야 한다고 요구할 수도 있다. 이러한 사기를 피하기 위해 다음 과 같은 조언들을 따를 것을 권장한

다. 칼리지보드라고 온 전화를 받았 을 시 이들이 비밀번호, 은행 계좌 또 는 신용카드 번호를 전화나 이메일 로 요청하지 않는다는 것을 인지하 고 있어야 하며, 학생의 학교, 지역 도 서관, 커뮤니티 센터 등에서 무료 또 는 할인된 시험 준비 자료를 제공하 는지 확인해야 한다. 또한 학생 학교 에 문의하여 실제로 학생이 시험 자

료를 신청했는지 다시 한번 확인해야 한다. 특히 모르는 발신자가 은행이 나 기타 개인 정보를 요청하는 통화 에 주의해야 하며, 이메일 또는 전화 를 통해 은행 또는 신용카드 정보를 절대 제공해서는 안 된다. 뿐만 아니라 소비자 보호 기관인 BBB(Better Business Bureau)는 칼리 지보드나 다른 표준화 시험 준비 사 이트로 가장한 사기범에 대해 주의 하라고 경고했다. 표준화 시험 준비 를 위해 SAT 및 ACT 과외나 연습 시 험 및 가이드 등을 활용하는 학생들 이 많은 가운데, BBB는 합법적인 서 비스로 가장한 가짜 표준화 시험 준 비 사이트가 많아 학부모와 학생들에 게 경계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서부 버지니아의 BBB 회장 줄리 아 휠러는 "시험 준비를 위한 이들 의 도움을 받기 전에 이들의 사이 트를 살펴보고, 검토하고, 여러 테 스트에 대한 요구 사항은 무엇인지 확인하고, 가입하는 방법과 그들이 추천하는 준비 자료 등을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 김도형 기자

메트로 교통카드 교체

자살률 40년만에 최저

6월부터 새 요금 시스템 도입 결정

코로나 장기화 불구 감소 추세

워싱턴 지역 교통수단인 메트 류장 및 역들에 새로운 요금게이트를 로가 기존 교통카드를 폐기한다 설치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새로운 교통카드 며 새로운 카드로 교체할 것을 권 는 스마트폰을 통해서도 사용 가능하 장했다. 메트로가 오는 6월 새로운 요금 며 온라인 및 전화를 통해 기존 잔 액을 새로운 카드로 이 지불 시스템을 도 동할 수 있다. 또한 카 입함에 따라 기존 스마트립(S mar T드 교체 여부를 확인하 rip) 소지자들이 최 려면 카드 뒷면에 일련 대한 빠른 시일 내 번호가 ‘0167’로 시작 새로운 카드로 교 하는지 확인해보고 이 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메트로 번호로 시작되지 않을 경우에는 신형 폴리탄교통공사(MTA)는 “앞으로 카드로 교체해야 한다. 요금지불이 쉬워지는 최신 교통시 카드 교체가 필요한 승객은 메트 스템을 도입한다”며 “지난 2012년 로 센터 역에 위치한 영업소에서 직 이전에 생산된 구형 스마트립 카 접 교체가 가능하다.(화-목, 오전8 드를 단계적 폐기할 것이다”고 전 시-오후12시) 메트로 신형 교통카드 했다. 또한 MTA는 “이번에 새로 관련 자세한 사항은 206-637-1328 도입될 시스템은 승객들이 요금 또는 wmata.com/cardreplacement에 지불을 더 쉽고 빠르게 할 수 있도 서 문의 가능하다. 록 돕는다”며 “향후 1년간 버스 정 김샤론 기자

코로나 19 사태가 1년 이상 지 속하면서 우울증과 불안 증세를 겪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음에 도 자살 건수가 감소한 것으로 드 러났다. 지난해 코로나 사태 발생하고 난 후로 자살 건수가 거의 6% 감 소했으며, 이는 최소 40년 만에 가 장 큰 연간 감소폭이다. 코로나 사태가 자살 건수의 증 가로 이어질수 있다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감소세이며, 전 문가들은 이같은 감소세가 지속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자살예방재단의 최고위자 크리 스틴 무티에 박사는 원격 의료 서 비스의 이용 가능 증가와 자살 문 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른 노력도 기여했을 수 있다고 말했다. 미국 자살률은 2000년대 초반 부터 2018년까지 꾸준히 증가했 으며, 마침내 떨어지기 시작한 시

기는 2019년이었다. 전문가들은 정신 건강 검진과 다른 자살 예방 노력 증 가가 이에 기여했다고 주장했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최근 보 고서에서 이 수치가 작년에 45,000건 이하로 더 감소했다고 밝혔으며, 이는 2015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이다.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코로나가 발생하고 많은 비즈니스가 폐업하고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집에 머물도록 강요받고 혼자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 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우울증, 불안 감, 약물 및 알코올 섭취 등을 보였다. 이같은 위기 상황에 더해 지난해 3월 총기 구입은 85% 증가했다. 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자살 건 수의 감소세는 끝날 것이라고 우려했 지만, 지난해 봄 자살 건수는 그해 들 어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보 고됐으며, 또한 자살은 10번째 주요 사망 원인이었지만, 지난해 11번째로 떨어졌다. 김도형 기자

목 회 칼 럼

경제 써밋의 증인으로 코로나 팬데믹과 함께 경제 위기를 겪고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오히려 위 기 때에 언약 속에 있는 하나님의 자 녀들을 축복해서 경제 써밋으로 세우 셨다. 거기에는 중요한 영적인 이유들 이 있다. 첫째는 경제가 영적 전쟁의 기초가 되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인간을 자기 형상대로 지으시고, 세상을 다스리고 누릴 수 있는 축복을 주셨다(창1:2628). 그러나 첫 인생이 마귀에게 속아 죄를 짓고 난 뒤에 인생과 함께 땅도 저주를 받게 된다. 열심히 수고하 나 땅에서 가시덤불이 나올 것이라고 했다(창3:18). 축복의 경제가 아 닌 저주의 경제가 되었고, 타락과 부패와 우상이 함께 하는 어둠의 경 제가 되었다. 이 흐름을 움직이고 있는 자들이 사단이다. 그래서 사단 은 감히 예수님을 찾아와서 “내게 절하면 세상 모든 영광을 주겠다”고 유혹하기까지 했다(마4:8-9). 이런 세상에서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가병 318명을 세울 만큼 축 복해서 소돔 왕을 지원하고 조카 롯을 전쟁에서 구출하게 하셨다(창 14:14). 기근의 때에 이삭에게는 100배의 축복, 샘의 근원, 르호봇(“지 경을 넓히다”는 의미)의 축복을 주시면서 시기하고 괴롭히던 블레셋 왕이 찾아와 화해를 청하게 만들었다(창26:29). 경제 축복의 써밋이 되게 해서 영적 승리의 증거가 되게 하신 것이다. 둘째는 경제 축복이 영적 전쟁을 할 수 있는 뒷받침이 되기 때문이 다. 우상 숭배하며 선지자를 죽이려던 아합왕 시절에 하나님은 오바댜 를 세워 선지자 백명을 굴 속에 숨겨 지원하게 하셨다. 체코에 가면 요 한 후스와 그를 지원한 27명의 평신도들을 기념하기 위해 27개의 별 을 새겨놓은 기념 광장이 있다. 독일에는 마르틴 루터를 바르트부르크 라는 성에 숨기고 독일어로 성경을 번역하게 하며 개혁 운동을 펼치도 록 도운 프레드릭 선제후가 있다. 셋째로 경제 축복은 세상을 살리는 전도와 선교를 위한 실제적 지원 이 되기 때문이다. 로마서 16장에는 바울을 지원하여 보호자, 동역자, 식주인이란 별명을 얻은 산업인들이 있다. 이들은 전도자 바울을 위해 생명을 걸고 동역하면서, 필요한 모든 경제를 지원할 만큼의 경제 써밋 들이었다. 세상은 어렵고 우리는 부족하나 하나님의 절대 능력과 절대 은혜가 되신 그리스도의 복음을 누리면 된다(롬1:16-17). 복음으로 구원받은 우리가 하나님을 바라보며 힘을 얻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위해서 이유 있는 절약을 하고, 이유 있는 투자와 헌 신을 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 투자 중에 투자는 하늘에 쌓는 투자이 다. 백화점의 왕이요 체신부 장관까지 한 와나메이커는 기업인으로서 의 6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에서 평생 잊을 수 없는 투자를 말해 달라 는 요청을 받았다. 그는 가난해서 학교 대신 벽돌 공장을 다니던 어린 시절에 돈을 모아 3불75센트의 성경을 산 것이라고 고백했다. 위기는 하나님의 절대 응답과 절대 축복을 누릴 절대 기회이다. 와싱톤 한마음교회 이동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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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인 겸 편집인: 박현국 The Chosun Daily (USPS 019-179) is published daily except Sundays and holidays by THE CHOSUN ILBO Washington, 9840 Main St., Fairfax, VA 22031. Periodicals postage paid Fairfax, VA and additional mailing offices. Postmaster send address change to THE CHOSUN ILBO, 9840 Main St., Fairfax, VA 22031.


종합 A3

2021년 4월16일 금요일

주택 재산세 5.4% 인상됐다 지난해 최대규모 상승… 페어팩스 카운티, 가구당 평균 $293 더 납부해야 코로나 팬데믹에도 지난해 전국 주택 재산세가 전년대비 5.4% 인상 된 것으로 밝혀졌다. 부동산 통계 전문업체인 ATTOM 데이터 솔루션은 전국 주택 재산세 가 지난해 3,230억 달러를 초과했으 며 지난 2019년 3,064억 달러에 비해 5.4% 인상됐다고 밝혔다. 가구당 재 산세 비율은 주택가치 대비 1.1%로 전년대비 소폭 하락했으나 상승폭은 지난 4년간 최대치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전국 8,700만개 이상 의 주택을 대상으로 재산세를 분석했 으며, 그 중 뉴저지가 가장 높았다. 뉴 저지는 주택 재산세가 평균 9,196달 러로 재산세가 가장 낮은 앨라배마 주(평균 841 달러)에 비해 10배 이상 높다. 전국에서 재산세 세율이 가장 높은 주인 뉴저지(2.2%)를 비롯해 일 리노이(2.18%), 텍사스(2.15%), 버몬 트(1.97%), 코네티컷(1.92%) 등이 뒤 를 이었다. 또한 220여 개 대도시의 절반 이 상이 재산세가 빠르게 상승한 것으

주택 재산세가 전국적으로 전년 대비 5.4% 인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로 분석됐으며 그 중 유타주 솔트레 이크시티(최대11.4%), 샌프란시스코 (11.1%), 시애틀(10.3%), 애틀랜타 (10.2%)가 가장 많이 상승했다. 평 균 주택 재산세가 전년대비 10% 이 상 오른 도시는 캘리포니아주 산호세 및 샌디에고, 플로리다주 탬파로 확 인됐다. 반면, 가장 낮은 재산세를 납

부하는 주는 하와이(0.37%), 앨라배 마(0.44%), 웨스트버지니아(0.51%), 콜로라도(0.54%)로 나타났다. 특히 전국에서 1만 달러 이상의 주택재산세가 부과된 지역은 뉴욕 록랜드 카운티(13,931달러), 캘리포 니아 마린카운티(13,257달러), 뉴저 지 에식스 카운티(12,698달러) 등으

유학생 OPT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 이민국 "온라인 접수 극대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OPT(Optional Practical Training) 를 원하는 학생비자(F-1) 소지자들 은 이제 온라인으로 I-765(고용허가 신청서) 양식을 제출할 수 있다. 이민국(USCIS)가 지난 12일 OPT 를 원하는 F-1 학생은 취업허가증 신청양식인 I-765를 온라인으로 제 출할 수 있다고 발표했으며, 신청 시 OPT 종류에 따라 졸업 전에 신청하 는 Pre completion OPT, 졸업 후 신 청하는 Post completion OPT 그리

고 STEM (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nd Math) 전공 학생들이 OPT 연장하기 위해 신청하는 STEM OPT 범주 중 하나에 해당해야 한다. OPT는 F-1 학생들을 대상으로 본인 의 전공과 관련된 분야에서 최대 12 달까지 합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하는 실무 수습 기간을 말한다. 지원 대상 학생은 학업을 진행 중 이거나 학업을 완료해 학위를 취득 한 경우 OPT 취업 허가를 받을 수 있

페어팩스 교통사고 주의 경찰국, 사망자 계속해서 증가 당부 페어팩스 맥클린 경찰국이 지난 10 일 보행자 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늘고 있다고 보고했다. 경찰국은 지난 10일 한 남성이 교

차로에서 교통 사고로 사망했다며 올 해에만 페어팩스 카운티에서 보고된 보행자 사망 건수가 3번째라고 밝혔 다. 사고의 경위는 지난 9일 오후 10

으며, STEM 학위를 받은 F-1 학생 은 수료 후 24개월 연장 신청이 가 능하다. 온라인 접수를 통해 신청자는 양 식을 전자적으로 제출하고, 언제 어 디서나 케이스 상태를 확인할 수 있 으며, 온라인으로 USCIS로부터 통지 를 받을 수 있어 우편을 기다리지 않 아도 된다. I-765 양식은 OPT를 신청하는 F-1 학생만 이용 가능하며, USCIS

시경 알링턴 대로 교차로에서 횡단하 던 남성이 차에 치였고 사고 발생 직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선 고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 측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며 “운전자의 과속 및 음주 원 인은 아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지난 1월에는 폴스처치 고속도로에 서 무단횡단하던 한 81세 노인이 차

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코로나 팬 데믹 여파로 연방 및 주정부가 자금 난에 봉착하면서 그에 대한 부담을 주택 소유자들에게 떠넘기고 있다 고 지적했다. ATTOM 관계자는 “미 국인들이 4년 만에 가장 큰 폭의 재 산세 인상으로 타격을 받았다”며 “이 는 주정부 및 공립학교 운영 비용이 인플레이션 비율을 훨씬 넘어섰다는 신호이다”고 전했다. 한편,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는 세율이 1.13%, 평균 재산세가 8,642 달러, 평균 자산가치는 76만6,965 달 러로 나타났으며, 올해 페어팩스 카 운티의 종합부동산세가 4.25% 오르 면서 가구당 평균 293달러를 납부해 야하는데, 이는 지난 5년 만에 최대 규모의 인상이 될 것으로 밝혀졌다. 페어팩스 부동산 전문가들은 지난 20년간 카운티 종합부동산세가 무려 199%나 증가했다며, 이는 가구소득 증가치(59%)의 3배 이상이며 인프레 이션 비율(59%)에 비해 큰 규모의 인 상이라고 지적했다. 김샤론 기자

사이트에 따르면 OPT 신청자가 4월 15일 또는 그 이후에 고용승인을 요 청하기 위해 I-765 양식을 온라인으 로 제출했지만, 그것이 다른 고용허 가 범주에 해당할 경우 USCIS는 신 청을 거부하고 수수료는 돌려주지 않 을 것이다. USCIS 고위 관계자 트레이시 레 너드는 "USCIS는 온라인 접수 역량 을 극대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11개의 USCIS 양식을 온라 인으로 제출할 수 있으며, 온라인으 로 제출하려면 먼저 https://myaccount.uscis.gov/ 에서 USCIS 온라인 계정을 만들어야 한다. 김도형 기자

에 치여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밝 혀졌다. 한편, 교통국에 따르면 보행자 충 돌사고의 주요 원인은 주로 과속, 운 전 방해, 휴대폰 사용으로 꼽혔다. 경 찰국은 이와 관련된 보행자 사고를 목격했을 경우 703-280-0543에 신 고할 것을 당부했다. 김샤론 기자

고교 졸업후 휴학 늘어 학비․생활비 등 경제적 어려움이 원인 코로나 바이러스 이후 고등학 교 졸업 이후 대학교 입학을 미루 는 학생들이 증가했다. 현재 졸업을 앞둔 고등학교 3 학년으로 재학 중인 학생들의 14%가 졸업 후 대학 입학 을 1년 동안 미룰 계획 을 갖고 있는 것으 로 알려졌으며, 이는 지난 해 25% 와 비교하 면 나아진 수 치지만 아직 상 당수의 고등학생들 이 휴학을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 입학을 미루는 가장 큰 이유로는 금전적인 어려움이 뽑 혔는데, 대다수가 코로나 바이러 스로 인한 경제적인 타격으로 인 해 등록금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 다 말했으며, 1년간의 기간 동안 학비와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돈을 벌 것이라고 전했다.

실제로 워싱턴 지역에서 고등학생 들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72%가 부모님이나 보호자로부터 대 학 교육을 위한 비용을 일부 지원받 을 것이라고 말했으며, 37%의 응 답자는 코로나바이러스로 인 해 재정적인 지원을 적게 받을 것이라고 답했다. 또한 졸업을 예 정 중인 자녀를 둔 부모들의 81%는 자녀 들의 학비를 일 부 부담해줄 생각이 있지만, 이 중 43%가 코 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어려움 으로 지원 계획금액을 줄일 것이 라고 답했다. 전문가들은 고등학교를 졸업한 학 생들이 대학교 입학 전 휴학을 하고 1년간의 시간을 갖는 것은 아무 문제 가 되지 않지만, 그 기간 동안 확실한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 다 조언했다. 최원석 기자

경찰 총격 16세 소년 사망 '장난감 총을 진짜 총으로 오인해 발사' 메릴랜드주에서 장난감 총을 오인한 경찰이 16세 소년에서 총 격을 가해 숨지게 하는 사건이 발 생했다. 지난 13일 오후 1시 28분경 메 릴랜드 경찰은 레너드타운 인근 할리우드 로드에서 총기와 칼을 소지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는 신 고를 받고 출동했으며, 현장에 도 착하자 한 소년이 총과 칼을 들고 있는 것을 보고 대치 후 여러 차례 총상을 입힌 것으로 알려졌다. 목격자들은 소년이 경찰과 대 치를 했으며, 흉기를 내려놓으라 는 명령을 무시하고 경찰에게 총 을 겨누며 쏘는 자세를 취했다고 전했다. 메릴랜드 경찰국은 소년이 지 16일(금)

시에 응하지 않자 총격 가했다 발표 하면서, 이후 소년이 흉기를 버리지 않아 한 번 더 총을 쏘게 됐다고 보 도했다. 흉기를 소지한 소년은 레너드타운 에 거주 중이었던 페이튼 햄으로 밝 혀졌으며, 총격을 받은 후 인근 병원 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추후 조사 결과 소년이 들고 있던 총은 장난감 총인 에어소프트 건 이 었던 것으로 드러났는데, 이 총은 이 는 모의 전투나 사격 연습과 같은 스 포츠에 사용되며, 안전 장구만 착용 하면 부상 우려 없이 사용되기도 한 다. 총격을 가한 해당 경찰은 행정 휴 직 처분 상태에서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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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A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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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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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16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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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2021년 4월 16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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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2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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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8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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