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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hosunDaily_083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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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워싱턴 전자신문 THE CHOSUN DAILY WASHINGTON E * NEWS

Chosun Daily Washington


조선일보 워싱턴

제 7302호

www.chosunilbousa.com

The Chosun Daily

2021년 8월 31일 화요일

대표전화 (703)865-8310

“팬데믹 집값 ‘거품’ 빠지고 있나” 워싱턴 지역 부동산 전문가 긴급 진단

CNBC “지난 1년간 매우 높은가격 지불” 지적 한인 “에이전트가 말렸어야” vs “거품 아니다” 팬데믹 기간 주택가격 급등이 거 품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가 운데, 워싱턴 한인 부동산 업계에 서는 “한인들이 주택 거품에 피해 를 입지 않도록 말려야 한다”는 주 장과 “거품이 아니다”라는 주장이 대립하고 있다. 워싱턴 한인들 가운데는 이미 무 리하게 자금을 끌어당겨 웃돈을 주 고 주택을 잡은 한인도 있고, 거품 이 꺼질 때까지 기다리겠다며 구입 을 미루고 있는 한인도 있다. 거품 이 터져 가격이 폭락하면 손실이 막대하고, 거품이 아니라면 나중 에 더 오른 가격에 주택을 사야하 기 때문에 고민이 상황. 전문가들 은 팬데믹 기간 주택 가격 급등 현 상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 27일 CNBC에 출연한 블리클리 자문 그룹의 최고투자책임자 피터 부크바는 “지난 1년간 주택을 산

사람들이 매우 높은 가격을 지불 했기 때문에 마음 아프다. 그들은 소유하고 있던 자금을 모두 끌어당 겨 계약해 재정적으로 꽉 막힌 상 황에 처했다”며 “연방준비제도이 사회 정책이 주택 거품을 부채질하 고 있다. 많은 돈이 계속 풀리도록 놔둬 주택가격을 올리고 있고, 이 는 물가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고 지적했다. 팬데믹 주택 급등 현상이 거품 이었기 때문에 이달 상승세가 꺾인 것이라는 주장도 있다. 실제로 북 버지니아부동산협회(NVAR) 7월 통계에서 페어팩스카운티 등 북버 지니아 주택 평균 판매가격은 전년 대비 4% 오르는데 그쳤다. 한 달 전인 6월(전년대비 15% 상승)에 비해 상승폭이 크게 줄었다. 그러 나 데릭 스와크 북버지니아부동산 협회장은 “여름휴가를 떠나는 주

승경호

키 윤

민들이 주택거래에 참여하지 않아 나타나는 일시적인 현상일 수 있 다”며 “이런 변화가 가을까지 이어 지는지 지켜봐야 시장변화를 명확 하게 알 수 있다”고 밝혔다. 한인 부동산 업계의 전망은 엇갈 리고 있다. ‘거품이 터져 가격이 빠 질 것’이라는 주장과 ‘이것은 거품이 아니고, 주택 가격은 계속 상승한다’ 는 의견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급등 현상을 거품으로 보는 에이 전트들 가운데 대표적인 에이전트 는 승경호 슈나이더팀 대표다. 그 는 워싱턴 주택 거품설을 꾸준하게 제기해왔다. 27일 승 대표는 “어느 날 갑자기 가격이 폭락할 수 있다” 고 경고했다. 그는 “그동안 한인 부 동산 에이전트들은 왜 집 사겠다

데릭 스와크

피터 부크바

는 한인을 말리지 않았는가? 다들 박수치며 무리하게 사게한 것 아 닌가”라며 “거품 터지면 하루아침 에 가격 빠질 수 있다. 1~2만불 더 주고 샀다면 이해할 수 있는데 5, 7, 10만불 웃돈 주고 산 것이 상식 적인가”라고 말했다. 승 대표는 앞 으로 2~3년 정도 기다리다 거품이 빠진 뒤 구입하는 게 좋다고 말했 다. 그는 이제 외곽부터 가격이 빠 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승 대표는 “ 워싱턴에서는 학군과 교통, 이 두가 지가 주택가격을 결정한다”며 “66 번 유료 도로 공사가 끝나도 벨트 웨이 외곽에서 출퇴근하는 것은 어 렵기 때문에 외곽 주택 가치를 높 게 평가하면 안된다. 학군이 좋다 면 예외지만”이라고 말했다.

허리케인 아이다, 뉴올리언스 ‘암흑 천지’ 돌변 100만곳 정전, 코로나 환자 입원 병원들 설상가상 허리케인 아이다가 기습한 루이 지애나주가 심각한 재난 지역으로 돌변했다. 29일 아이다가 강풍과 함께 도착 한 루이지애나에는 대규모 정전사 태가 발생했다. 단전추적 사이트인 파워아우티지는 정전된 가정과 기 업이 100만곳이 넘는다고 밝혔다. 아이다 때문에 루이지애나주 최 대 도시 뉴올리언스에 전력을 공급 하는 8개 송전선이 모두 고장 났다. 뉴올리언스 국토안보비상대책본부 는 이날 오후 7시 이후 도시 전역이

정전이라며 유일한 전력원이 발전 기라고 밝혔다. 코로나19 대유행 때문에 비상이 걸린 지역 의료기관들은 설상가상 위기에 직면했다. 루이지애나 서남 부 티보도 지역보건 병원에서는 환 자 이동 때 산소호흡기를 손으로 돌리는 사태가 빚어진 것으로 전해 졌다. 주 전역에서 코로나19로 입 원한 환자들은 2450명 정도로 추 산되고 있다. 아이다는 사흘 전 카리브해에 서 열대폭풍으로 발생해 최고 풍

29일 루이지애나 뉴올리언스의 구 시가지인 프렌치 쿼터의 거리에서 허리케인 '아이다'에 찢겨 나간 건물 지붕이 나뒹굴고 있다.

속이 시속 240㎞에 달하는 4등급 허리케인까지 세력을 키웠다. 강풍 과 함께 상륙해 북진하는 아이다

는 현재 최고 풍속이 시속 168㎞ 로 잦아들어 1등급으로 3계단 강 등됐다.

어린이 코로나 환자↑ 입원자 최고치 도달

이렇게 주택 거품설을 제기하는 에이전트들에 정면으로 반박하는 에이전트들도 있다. 워싱턴한인부 동산협회장인 키 윤 태평양부동산 대표는 거품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윤 대표는 “그렇게 주장하는 근거 가 무엇이냐?”며 “물가는 그대로인 데 주택가격만 올랐다면 거품이지 만, 물가가 오르고 부동산도 함께 오르는 것이기 때문에 큰 경제흐름 으로 봐야한다”고 말했다. 그는 외곽지역 주택 가격 상승에 대해 “안쪽에 저렴한 주택이 있는 데도 외곽이 올랐다면, 외곽에 거 품이 끼었다고 평가할 수 있다. 하 지만 지금은 안쪽에 주택이 나오 지도 않고, 나와도 너무 비싸 외곽 으로 눈을 돌리다보니 외곽이 상 승한 것”이라며 “이런 것은 거품이 아니라 ‘반사이익’ 이라고 표현해야 맞다”고 설명했다. 윤 대표는 지금 은 서브프라임 때와 달리 부동산 이 견고하다고 강조했다. 윤 대표 는 “융자 규정이 엄격해져 부실 융 자가 적고 다운페이도 안정적”이라 며 “가격이 갑자기 빠지면서 연쇄 적으로 내려가는 현상은 없을 것” 이라고 말했다. 심재훈 기자

델타 바이러스 감염 확산에도 학교가 개강하면서 어린이 및 청 소년 코로나 입원 환자가 최고치 를 기록했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 면, 하루 평균 소아과 입원자가 지 난 22일 기준 303건으로 팬데믹 이후 정점을 찍었다. 전국 소아과 들은 어린이 감염 사례가 급증하 고 있으며, 약 4400명이 코로나바 이러스로 인해 다기관염중증후군 에 걸렸다고 밝혔다. 소아과 전문의들은 “아이들이 백신 접종을 받지 않고 학교에서 마스크 착용 등 공중보건 안전조 치를 취하지 않으면 코로나가 더 악화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전국 에서 어린이 코로나 입원율이 가 장 높은 곳은 오클라호마, 오하이 오, 루이지애나, 켄터키 주로 알려 졌다. 한편, 식품의약국(FDA)이 지난 달 화이자 코로나 백신 사용을 12 세 이상으로 긴급 허가하면서 최 근 12~15세의 백신 접종률이 34% 로 확인됐다. 그러나 이는 전국 성 인 접종률 62.5%, 16~17세 사이 접종률 44%에 비해 상당히 낮은 수치이다. 김샤론 기자

노동절 음주운전 집중 단속 내달 6일 노동절을 전후해 경찰 이 버지니아와 메릴랜드에서 음주 운전 집중 단속을 벌인다. 노덤 버지니아주지사는 노동절 주말까지 음주단속 및 안전운전 캠페인을 진행하고, 겨울 연휴 시 즌에 다시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 혔다. 버지니아주는 128개 사법기 관이 참여한다. 버지니아주에서는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의 32%가

음주운전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레이크 리서치 파트너스 설문에 따 르면, 21~35세 사이 남성이 음주 운전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령대 남성 90%가 음주운전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메릴랜드에서도 경찰과 시민단 체가 연합해 음주운전 단속 및 안 전운전 캠페인을 벌인다. 정 에스더 기자

인사 발령

명 : 백경화 편집부장 2021년 9월 1일자


The Chosun Daily

A2 종합

2021년 8월 31일 화요일

“서번트 정신으로 환자 섬깁니다” 편한나라 척추신경 민혁기 닥터 ‘서번트’ 강조 “종, 하인을 의미하는 서번트 정 신이 우리의 철학입니다” 26일 편한나라 척추신경 락빌점 에서 만난 민혁기 닥터는 자신과 모든 직원들이 서번트 정신으로 환 자를 섬기고 있다고 강조했다. 민 닥터는 “병원 스텝은 원래 낮은 자 세로 환자를 섬기는 사람들인데, 시간이 지나면서 섬김의 정신이 약 해지는 경향이 있다. 본질에서 멀 어지지 않도록 힘쓰니 창의적 성과 가 나온다”고 말했다. 락빌점 직원들은 민 닥터의 서번 트 리더십에 매력을 느껴 함께 일 하고 있다. 이 병원 간호사인 제이 슨 전은 10여 년 전 태권도 사범 이었다. 민 닥터에게 치료받다가 “ 간호사 공부를 해보라”는 민 닥터 의 조언을 들었다. 이후 간호사가 돼 중환자실, 보험회사, 양로원, 임 상병리 분야를 거쳐 민 닥터 팀에 합류했다. 소냐 홍 직원은 6년여 전, 북버 지니아에 있는 칼리지 코디네이터 로 일하다 민 닥터를 알게됐다. 당

시 민 닥터는 이 학교에서 강의를 했다. 락빌점에서 한의사로 일하고 있는 탐 김도 6년 전 칼리지에서 민 닥터를 알게됐다. 민 닥터는 “ 미국 한의대 중에서는 동국대LA 를 알아주니, 동국대로 가라”고 권 했다. 민 닥터 조언을 따라 탐 킴은 LA까지 이주해 공부했고, 졸업 뒤 워싱턴지역으로 돌아와 민 닥터팀 에 합류했다. 이런 직장 분위기 속에서 직원 들은 창의적, 자발적으로 업무에 임하며 뛰어난 성과를 내고 있다. 대표적인 성과가 ‘신속 코로나 검 사 확인서’ 서비스다. 12시간 이내 로 코로나 검사 결과를 발급, 지난 해 가을부터 지금까지 4500여 명 에게 결과지를 발급했다. 신속 서 비스를 받고 만족한 주민들은 락 빌점에 대해 긍정적인 입소문을 퍼 뜨렸고, 병원을 찾는 척추신경 환 자가 크게 늘었다. 제이슨 전 간호사 한 명이 순수 봉사 목적으로 시작한 이 프로젝트 는 1년도 안되어 병원 수익 증가와

웨스트 나일 최초 감염자 발생 볼티모어 거주 성인 메릴랜드 볼티모어에서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 최초 감염자가 발생 하자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메릴랜드 보건국(MDH)은 25일 볼티모어 거주 성인 1명이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에 양성 반응을 보 였다고 발표했다. 보건국은 “주 전 역에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가 확 산되는 계절이 왔다”며 “모든 주민 들이 주의해야 하며, 감염 예방을 위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당부 했다.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는 감염된 조류의 피를 빨아먹은 모기에 의 해 전파된다. 장기 기증, 수혈, 모유 수유를 통해서도 전파될 수 있다.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는 신경계에 영향을 미친다. 감염자의 80%는 증상이 전혀 나타나지 않는다. 그 러나 기저 질환자 등 면역력 취약

계층은 중병에 걸릴 수 있다. 보건국에 따르면 이 바이러스 는 1999년 국내에서 최초로 발생 했다. 메릴랜드주에서는 감염자 수 가 계절마다 변동한다. 2018년에 는 주내 감염자 수가 45명, 2019 년에는 7명으로 확인됐다. 그중 대 부분은 증상이 거의 없었으며, 일 부는 발열, 두통, 발진 등의 증상 이 나타났다. 보건국은 감염 예방을 위해 야외 활동 시 최대한 피부 노출을 줄이고 모기 퇴치제를 사용할 것을 조언했 다. 또한, 모기 번식이 잦은 뒷마당 또는 정원을 살펴보고, 소량의 고인 물을 처리해야 한다고 했다. CDC에 따르면 전국 웨스트 나 일 바이러스 감염 사례는 지난 5월 25일 기준 총 664건, 그중 76%는 뇌수막염과 같은 신경침습성, 24% 는 비신경침습성 질환으로 보고됐 다. 김샤론 기자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얻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제이슨 전 간호사, 소냐 홍 카이로프랙틱 어시스턴트, 탐 김 한의사, 민혁기 닥터(왼쪽부터).

일자리 창출로 이어졌다. 전 간호 사는 “작년 가을쯤 엘살바도르가 열린다는 뉴스를 봤다. 돈 없는 분 들이 고국가는 것을 그냥 도와드려 야 겠다는 마음으로 혼자 시작했 는데, 일이 많아지면서 채용도 했 고 지금은 5명이 이 업무에 투입되 고 있다”고 말했다. 당시 전 간호사는 코로나 검사

기술력은 있었지만 임상적인 영역 은 부족했던 랩(LAB)과 창의적으 로 협업했다. 랩과 함께 검사 프로 세스 관리 컴퓨터 프로그램을 개 발하기도 했다. 병원과 랩이 서로 의 노하우를 공유, CVS 등 대형 약 국체인보다 신속하고 저렴한 코로 나 검사 시스템 구축에 성공했다. 심재훈 기자

( 예수, 그는 새 언약의 중보니 이는 첫 언약 때에 범한 죄를 속하려고 죽으사 부르심을 입은 자로 하여금 영원한 기업 의 약속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 히9:15 ) ) 기록된바 내가 지혜 있는 자들의 지혜를 멸하고 총명한 자들 의 총명을 폐하리라 하였으니, … 하나님께서 이 세상의 지혜 를 미련케 하신 것이 아니뇨. 하나님의 지혜에 있어서는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고로 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 도다. 유대인은 표적을 구하고 헬라인은 지혜를 찾으나 우리 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 유대인에게는 거리 끼는 것이요 이방인에게는 미련한 것이로되 오직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니라. 하나님의 미련한 것이 사람보다 지혜 있고 하나님 의 약한 것이 사람보다 강하니라. 형제들아 너희를 부르심을 보라 …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 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 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 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 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이는 아무 육체라 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너희는 하 나님께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 예수는 하나님 께로서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속함 이 되셨으니 …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나아가 하나님의 증 거를 전할 때에 말과 지혜의 아름다운 것으로 아니하였나니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 기록된바 ( 고전1:18-2:2 )

가향 전자담배 상당수 판매 금지 FDA “청소년 보건 위협” 5만5000여개 판매 중지 과일향 등이 첨가된 가향 전자 담배 상당수가 판매 금지됐다. 식품의약국(FDA)은 지난 19일 가향 전자담배가 청소년 공중 보 건에 위협이 된다며 제조업체 3곳 에 판매 금지 조치를 내렸다. 이번 조치로 판매 중지된 전자담배는 5 만5000여 개로 확인됐다. 판매 금 지 조치가 내려진 업체는 ‘JD노바’, ‘그레이트아메리칸베이프’, ‘베이퍼 살롱’으로 알려졌다. 이 업체들은 애플크럼블, 닥터페 퍼, 시나몬토스트 향을 첨가한 전 자담배를 제조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이번 조치로 국내 최대 전자 담배 제조업체인 ‘Juul’을 비롯해 시가, 파이프, 물담배 등 각종 담 배 제품에도 압박이 가해질 것으

로 보인다. FDA는 “향이 첨가된 전자담배 는 청소년에게 매우 매력적으로 다 가온다. 따라서 잠재적, 실제적 평 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미국폐 협회(ALA)는 이번 조치에 찬사를 보내면서 “가향 담배 제품이 공중 보건 보호에 적절치 않다”며 “모든 제품이 판매 금지돼야 한다”고 전 했다. 또한, 전문가들은 “전자담배 가 성인이 담배를 끊는 데 도움이 되는 도구로 판매되지만 최근 몇 년간 청소년들 사이에서 사용이 증가했다”고 경고했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 면 전자담배 판매는 2016년~2019 년 사이에 약 300% 증가했다. JAMA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지 난해 고등학생 20%와 중학생 5% 가 전자담배를 사용한 것으로 보 고됐다. 김샤론 기자

우리의 전한 것을 누가 믿었느뇨 여호와의 팔이 뉘게 나타났느 뇨 그는 주 앞에서 자라나기를 연한 순 같고 마른 땅에서 나온 줄 기 같아서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은즉 우리의 보기에 흠모 할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도다. 그는 멸시를 받아서 사람에게 싫어 버린바 되었으며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를 아는 자라 마치 사람들에게 얼굴을 가리우고 보지 않음을 받는 자 같아서 멸시를 당하였고 우리도 그를 귀히 여기지 아니하였도다. 그는 실로 우 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서 하나님에게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 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 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 사53:1-6 )

조선일보 워싱턴 발행인 겸 편집인: 박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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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장: 심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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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hosun Daily

2021년 8월 31일 화요일

... 간호사 부족사태 몸값 치솟아 코로나 영향으로 인력부족 심각, 수만달러 채용 계약금 제공 코로나19로 간호 인력 부족이 심 각해지면서 일부 병원은 수만달러 의 채용 계약금을 줄 정도로 간호 사 몸값이 치솟고 있다고 월스트리 트저널이 29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일부 병원들은 장기 계약을 하는 간호사들에게 과거에 는 들어보지도 못한 채용 계약금 형식의 보너스(사이닝 보너스)를 제공하고 있다. 예컨대 사우스다코타주 래피드 시티의 모뉴먼트 헬스 병원은 4만 달러, 필라델피아 템플대 병원은 2

메사추세츠스 간호사들이 피켓을 들고 시위하고 있다.

만달러의 보너스를 주는 것으로 전 해졌다. 보건인력 취업알선 업체인 비비

안 헬스에 따르면, 일정 기간만 일 하는 순회 간호사(travel nurse) 의 주당 평균 임금도 지난해 12월

3500달러로, 1년 전 1600달러의 2.2배에 달했다. 한동안 코로나19 확산이 둔화 하면서 순회 간호사의 주당 임금 은 정상화되려는 움직임을 보이다 가 델타 변이와 함께 다시 올라 이 달 초에는 2597달러를 기록했다. 수년간 만성적인 문제이던 미국 내 간호 인력 부족이 코로나19로 한 층 더 심화된 데 따른 것이다. 지난 해 국립보건원(NIH)은 간호사 부 족 인력이 약 100만명에 달할 것으 로 추정하기도 했다.

코로나 구충제 처방 ‘경고’

“연방정부 조달사업 도전하세요”

CDC, 무분별 확산 ... 건강경고 발령

매튜 리 회장, 옥타 모임서 조달사업 비전 제시

백신 접종 반대론자 ‘안티 백서’ 를 중심으로 허위사실과 음모론이 무분별하게 확산하고 있다. 일부 백신 반대론자들이 동물용 구충제인 ‘아이버멕틴’(Ivermecti n)을 치료제처럼 복용하는 사례 가 늘어나자, 질병통제예방센터(C DC)는 건강경보를 발령하고 아이 버멕틴 처방 및 복용 행위에 대한 위험성을 경고하고 나섰다. CNN 등은 26일 CDC가 최근 아이버멕 틴 처방이 급증하는 것과 관련, 의 사와 일반인들을 상대로 경고하는 건강경보를 발령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CDC는 아이버멕

틴 복용 후 심각한 중증 상태가 됐 다는 신고도 증가했다고 경고했 다. 아이버멕틴은 이·회충·요충 같 은 기생충을 박멸하기 위해 처방 하는 약으로, 소·말 등 동물에 쓰 이는 구충제이기도 하다. CDC는 코로나 팬데믹 이전 통 상적 수치에 비해 아이버멕틴 처방 건수가 24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앞서 미국 식품의약국(FDA)도 아이버멕틴 복용을 중단하라고 경 고한 바 있다. FDA는 지난 21일 트 위터를 통해 “열분은 말이 아니다. 소도 아니다. 구충제 복용을 멈춰 라”라고 당부했다.

중앙한국학교 교사 연수 중앙한국학교(교장 한상준)가 내달 11일 수업 시작을 앞두고 지난 28일 개학 준비를 위한 2차 교사연수를 진행했다. 중앙 교사들은 온라인 수업을 위한 기초 연수, 모의 수업을 통한 연수 등을 통해 수업 질을 높이려하고 있다. 중앙한국학교는 일단 온라인 수업으로 시작하 고, 중앙장로교회가 완전 개방하면 곧바로 대면 수업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문의: 804-476-8257(info@tckschool.org)

종합 A3

런닝머신 사고 급증 ‘비상’ 코로나로 홈트레이닝 운동기구 판매 호황 펠로톤 회사 런닝머신(사진) 사 고가 잇따르면서 해당 업체에 비 상이 걸렸다. 고가의 런닝머신 판매 업체인 펠로톤은 27일 국무부 및 국토안 보부로부터 런닝머신 안전사고 관 련 조사에 소환됐다고 밝혔다. 지 난 3월 펠로톤 트레드밀 런닝머신 에 아동이 끼여 사망하는 등 사고 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법정 소송 이 제기됐고, 소송에서 해당 업체 가 수차례 언급되자 조사 당국이 업체를 소환한 것이다. 사고 발생 직후 펠로톤 측은 사 고 당사자들이 안전 사항을 지키 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주장하면 서 수차례 리콜을 거부했으나, 마 지못해 지난 5월 대량 리콜을 발표 했다. 또한,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

(CPSC)도 지난 4월 소비자들에게 펠로톤 회사 트레드밀 런닝머신 사 용 중단을 권고했다. 펠로톤은 “각종 조사에 협력할 것이다”며 “조사 기간이나 결과를 예측할 수 없다”고 밝혔다. 지난해 코로나 여파로 사람들이 집에서 운동을 하기 위해 런닝머신 등 홈트레이닝 운동기구가 판매 호 황을 누렸다. 김샤론 기자

파우치 소장, 어린이 대상 백신접종 의무화 방안 지지

월드옥타 미동부 소규모 지회 활성화 회의에서 강연하는 매튜 리 코비 회장.

정부조달협회(KoBE) 매튜 리 회 장이 경제인 모임에 참석해 정부 조달 사업의 비전을 제시했다. 리 회장은 지난 19~20일 뉴욕경 제인협회-월드옥타 뉴저지회 공동 주최로 열린 차세대 무역스쿨과 미 동부 12개 지회 소규모 지역 활성 화 대회에서 연사로 나섰다. 리 회 장은 “차세대들에게는 창업과 바 이든 정부의 4차 산업, 정부조달을 주제로 강의했다”며 “12개 지회 모 임에서는 정부조달 사업에 특히 연방 중소기업청 8(a) 인증을 통해 연매출 7백만불에 도전하라고 강 조했다”고 말했다. 정부조달협회는 조달 전문가 양 성 과정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강의 내용은 연방정부, 주정부, 지 방정부 개요, SBA 8(a) 인증 혜택

및 자격조건, SBA 8(a) 인증 절차 등이다. 4주 과정으로 진행하며 대 면과 온라인 수업을 병행한다. IT 전문가 양성 수강생도 모집하 고 있다. 10주 과정으로, 대면 수업 과 온라인 수업을 한다. 공무원이 나 중소기업, 대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상담서비스도 제공한다. 매 튜 리 회장은 “워싱턴지역의 장점 은 정부 일자리가 많다는 것”이라 며 “팬데믹으로 경제가 흔들려도 정부 조달 사업자들이나 IT 전문가 들은 안정적으로 경제활동을 해나 갈 수 있다. 코비가 운영하는 양성 과정에 많은 한인들이 관심을 기울 이고 참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240-876-2865, 301886-8375 (KOBE@KOBEUSA.OR G) 심재훈 기자

앤서니 파우치(사진) 국립알레 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 은 29일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백신 접종 의무화 방안을 지지한 다고 밝혔다. 파우치 소장은 이날 CNN 방송 과 ABC 방송에 잇따라 출연해 “델 타 변이는 전염성이 매우 높고 더 많은 어린이가 감염돼 병원에 입원 하게 될 것”이라며 “등교하는 아이 들에게 백신을 의무적으로 접종하 는 것은 좋은 생각”이라고 밝혔다. 그는 “수십 년 동안 우리는 소아마 비, 홍역, 볼거리, 풍진, 간염 예방 을 위해 어린이에게 예방 접종을 해왔다”며 어린이 보건 정책 차원 에서 코로나 백신 접종 의무화가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그는 10월 초까지는 충분한 자료를 토대로 12세 미만 아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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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해서도 백 신 접종 허가 여부를 판단 할 수 있을 것이라며 12세 미만을 대상으로 하는 화이자와 모더나 백 신이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얻 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파우치 소장은 부스터 샷(추가 접종) 간격에 대해서는 의료 데이 터에 따라 추후 변할 수 있지만, 아 직 8개월을 고수하고 있다고 밝혔 다. 보건 당국은 지난 18일 모든 국 민에게 9월 20일 주간부터 부스터 샷을 제공하되 2회차를 맞은 지 8 개월이 지난 사람에게 추가 접종 을 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바이 든 대통령은 지난 27일 부스터 샷 간격을 5개월로 줄이는 방안을 검 토 중이라며 파우치 소장과 이런 방안을 논의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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