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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워싱턴 전자신문 THE CHOSUN DAILY WASHINGTON E *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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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워싱턴 제 7424호 www.chosunilbousa.com

The Chosun Daily

대표전화 (703)865-8310 2021년 12월 31일 금요일

... 어둠을 뚫고 “2022 임인년 희망의 빛”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과 팬데믹 경제충격 등으로 워싱턴한인들도 어려운 시기를 지나 고 있다. 2022년에도 코로나 이슈와 인플레이션 등 경제문제는 계속되고, 정치 리스크와 국제사회의 군사 적 긴장도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러나, 눈부신 빛으로 어두움을 몰아내는 태양처럼, 워싱턴한인

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 ... 31일 0시 “나라 위해 할 수 있는 일 있다면 할 것” 지난 24일 발표된 문재인 정부의 2022년 신년 특별사면 대상에 포 함된 박근혜(사진) 전 대통령이 31 일 오전 0시 석방됐다. 국정농단 사건으로 지난 2017년 3월 31일 구속된 지 4년 9개월 만 으로, 구치소 수감 중 입원 치료를 받아온 박 전 대통령은 당분간 입 원한 채 치료를 받을 것으로 전해

졌다. 30일 법무부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의 석방 절차는 박 전 대통 령이 입원 중인 서울 강남구 삼성 서울병원에서 이뤄졌다. 법무부는 이날 오후 박 전 대통 령 측에 사면증을 교부했고, 사면 효력이 발생하는 31일 0시 병실에 상주하던 계호 인력이 철수하면서 절차가 마무리됐다. 서울구치소 수

. .

감 중 지병이 악화한 박 전 대통령은 지 난달 22일부 터 이 병원에 입원해 치료 를 받았다. 박 전 대통 령은 병원에 더 머무르며 치료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대통 령은 30일 공개된 책 ‘그리움은 아

들은 뜨거운 열정으로 수많은 어려움을 극복해왔기에 새해에도 넉넉히 이길 것으로 기대된다. 위 작품은 워싱턴DC 제2차 세계대전 기념공원에서 해가 떠오르는 시간 워싱턴 모뉴먼트를 바라보며 촬영한 사진이 다. 최애선 사진작가는 “새해 밝아오는 희망을 표현해 독자들에게 선물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무에게나 생기지 않습니다’에서 “ 제가 대한민국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할 것”이라고 했다. 박 전 대통령은 서문에서 “언젠가 될 지 모르지만, 국민 여러분을 다시 뵐 날이 올 것”이라고도 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시간이 걸 리더라도 진실은 반드시 밝혀질 것 이고 엉킨 실타래도 한 올 한 올 풀 려질 것으로 믿고 있다”며 “분명하 게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사심을 가지고, 누구를 위해 이권을 챙겨 주는 그런 추한 일은 한 적이 없 다”고 했다. 정 에스더 기자

“북, 대선 전 도발 가능성” 바이든 대통령이 몇 달 내로 북 한과 관련한 위기에 직면할 수 있 다고 악시오스가 보도했다. 악시오스는 28일 바이든 행정 부 들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이 비교적 조용한 행보를 보이고 있지만 그렇다고 북한이 덜 위험 한 것은 아니라며 이렇게 전했다. 브루스 클링너 헤리티지재단 선임

[2022 신년기획] 변화의

연구원은 악시오스에 김 위원장이 내년에 중대 도발이나 매력 공세, 혹은 양쪽을 혼합한 방식으로 바 이든 대통령의 어젠다에 끼어들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클링너 선임연구원은 “김정은이 진보성향 대통령 후보의 당선 가능 성을 키우기 위해 2월 혹은 3월의 서 프라이즈에 나설 수 있다”고 했다.

파도가 밀려온다

5면

오승환 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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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예배고, 일터가 교회입니다” 모든 일에 사람을 기쁘게 하는 자들처럼 눈가림으로 하지 말고, 주님을 두려워하면서 성실한 마음으로 하십시오. 무슨 일을 하든지 사람에게 하듯이 하지 말고, 주님께 하듯이 진심으로 하십시오. (골로새서 3:22,23)

2022년 새해, 여러분의 일터 가운데 일을 통해 하나님을 예배하는 은혜가 풍성하기를 소망합니다.

Work Place Ministry Church

(410) 303-0452


The Chosun Daily

A2 종합

2021년 12월 31일 금요일

메릴랜드 ‘새해는 총선의 해’

연말연시 은행 강도 ‘주의’ 경찰 “사건 발생률 높아지는 시기” 당부

주지사·연방의원·판사·군수 등 4년주기 선출직 선거 실시 4년 주기로 돌아오는 메릴랜드 주의 총선(General Election)은 주 지사·부지사를 비롯해 연방 상·하 원의원, 주 상·하원의원, 판사, 카운 티 군수, 카운티 의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선출직이 물망에 오른다. 2022년은 그 어느 해보다 격동 의 해가 될 전망이다. 두 번의 임 기를 끝낸 공화당 주지사가 물러나 면서 8년 동안 기다려 온 민주당으 로 패권이 넘어갈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메릴랜드는 원래 민 주당 텃밭이다. 작년 볼티모어시장 선거와 마찬가지로 6월의 예비 선 거에서 당 대표로 선출되는 후보가 이변 없이 11월 총선에서 이긴다는 시나리오다. 2022년 선거가 중요한 또 다른 이유 중 하나는 주 감사원장과 법 무장관직이 공석이 되기 때문이다. 지난 15년 동안 주 재정에 영향력 을 미친 피터 프렌초 현 감사원장 은 주지사에 도전장을 냈다. 브라 이언 프로쉬 현 법무장관은 두 번

몽고메리 군수에 도전하는 데이빗블레어 후보가 연설하는 모습.

의 임기가 끝나는 내년 은퇴를 선 언했다. 메릴랜드의 24개 지방 정부 중 몽고메리, 프린스 조지스, 볼티모 어, 앤아룬델, 하워드 군수 선거 도 있다. 현 군수 모두 재선에 도 전한다. 소수계는 통상적으로 선거 참여 율이 저조하다. ‘소수’로 분류되는 것 자체에서부터 ‘생계 우선’이라

는 조건이 밑바탕에 깔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민자에게 있어 정치 참여란 뚜렷한 사명 의식이나 목적 없이는 요원한 일이기도 하다. 영 어가 불편한 노년층은 물론, 언어 에 구애받지 않는 젊은층도 복잡 한 선거 관련 조항에 생각보다 무 지한 편이다. 정치에 둔감한 1세대 를 보면서 자랐기 때문으로 분석되 기도 한다.

병원들 포화 직전 ... ‘비상사태 요청’ MD병원연합 “응급실 업무 가중·의료진 부족 심각” 메릴랜드 병원 연합(MD Hospital Association) 밥 아틀라스 회장 이 28일 래리호건 주지사에게 비상 사태 선포를 요청했다. 아틀라스 회장은 병원이 포화 직 전이며 응급실 업무가 가중되고 있 고, 간호사 등 주요 의료진 부족 상 황이 문제를 더 심각하게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틀라스 회장이 요청한 비상사

태 선언은 2021년 8월에 종료된 전 체 비상사태와는 다르게 의료계에 국한된 비상사태다. 2020년 3월 선 포된 락다운 비상사태는 1년 반 동 안 지속, 총 16번 갱신됐다. 메릴랜드 병원들은 속속 자체 ‘ 비상 운영 체제’에 돌입하고 있다. 긴급하지 않은 수술 일시 재조정, 서류 작성 간소화, 건물 공간의 용 도 변경 등을 허락한다는 뜻이다.

메릴랜드 대학 어퍼 체사피 병원 시스템은 지난 24일 하포드 카운티 에 있는 병원이 ‘재난 상황’에 돌입 했다고 발표했다. 애나폴리스, 랜햄 에 있는 병원들을 운영하는 루미니 스 헬스 네트웍과 메릴랜드 대학 볼 티모어 워싱턴 메디컬 센터는 27일 병원 상태를 ‘위기’, ‘만약의 사태 대 비’ 상황으로 조정했다. 메릴랜드 대 학 하포드 메모리얼 병원 또한 28일

이런 태도에 경종을 울린 것이 팬데믹으로 부각된 아시안 혐오 정서다. 미국인으로서의 정체성 과 목소리를 찾아야 한다는 각성 이 2022년 선거전에 어떻게 반영 이 될지, 혹은 아무런 영향력을 행 사하지 못하고 다시 ‘모범적인 소수 계’의 자화상으로 돌아갈지가 관전 포인트다. 한인 밀집지역인 하워드카운티 의 경우 총인구가 약 32만 6000명 이다. 이 중 한인이 약 1만 명을 차 지한다. 투표장에 나가기만 한다면 후보 간 지지율 차이를 뒤집을 수 있는 숫자라는 평을 얻고 있다. 2022년 선거 관련 주요 일정은 다음과 같다. ▷후보자 등록 마감 2월 22일 ▷유권자 등록 마감 6월 7일 ▷예비 선거 조기 투표 6월 16 일~23일 ▷예비 선거 6월 28일 ▷ 유권자 등록 마감 10월 18일 ▷총 선 조기 투표 10월 27~11월 3일 ▷ 총선 11월 8일 김은정 기자

오후 ‘위기’ 상황임을 발표했다. 마이크 리씨 호건 주지사 대변인 은 “이미 다양한 병원 지원 대응책 을 시행하고 있다. 인력난 해소를 위한 기금, 라이센싱 발급 체계 완 화, 대체 케어 활성화, 입원 폭증 대 응 센터 운영 등”이라고 말했다. 데 이터가 변화하는 데 따라 추가로 조치 하겠다는 입장이다. 29일 코로나 상황판에 따르면, 코 로나 관련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환 자는 전날보다 220명 많아진 2046 명을 기록하고 있다. 백신이 널리 공 급되기 전인 1월 10일의 최고치인 1940명을 넘어섰다. 김은정 기자

메릴랜드 몽고메리카운티 경찰 이 연말 은행 강도를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시에라 고프 몽고메리 경찰 대 변인은 “일반적으로 연말에는 은 행 강도와 절도 발생률이 높아진 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4~21일 잇따라 발생한 은행 절도 사건 브 리핑의 일환이다. 몽고메리 경찰국은 14일 풀스 빌의 피셔 애비뉴(Fisher Ave. 19600)에 위치한 BB&T 은행 절 도 비디오를 공개하고, 시민 제보 를 당부했다. 경찰국 동영상을 본 시민은 ‘은행을 방문한 적이 있는 사람이다. 어디에 뭐가 있는지 알 고 있는 것처럼 행동한다’는 댓글 을 달았다. 용의자는 은행에 들어 오자마자 망설임 없이 카운터를 뛰어넘는다. 현금을 비닐봉지에 담 은 뒤 다시 카운터를 뛰어넘어 뒤 도 돌아보지도 않고 유유히 걸어 나간다. 이 모든 과정이 30초 남짓 걸렸을 뿐이다. 크리스마스 전 21일에는 게이더 스버그 플라워힐웨이(Flower Hill Way) 선상의 M&T 은행에서 권 총 강도가 발생했다. 경찰국에 따 르면, 이 용의자는 오전에 은행을 방문해 본인의 계좌에 대해 문의 했다. 신분증을 요구하자 약간의 실랑이가 있었고, 다시 오겠다며 은행을 떠났다. 오전 11시 30분쯤 돌아왔을 땐 손에 권총이 들려있 었다. 창구원은 현금을 건넬 때 잉 크가 들어간 다발을 건넸고, 은행 바깥에서 잉크가 터지면서 현금 과 용의자에게 빨간색 흔적을 남 겼다. 경찰은 잉크가 묻은 현금이 은행 바깥에 흩어져 있었다고 확 인했다. 같은 날 오후 3시경 실버스프링 의 조지아 애비뉴(Georgia Ave.)

조선일보 워싱턴

민혁기 원장 허리통증 세미나 개최 1월 5일 오후 6시 온라인 락빌에서 척추신경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민혁기 원장(사진)이 5일(수) 오후 6시~7시 30분 허리통증을 주제로 온라

인 세미나를 한다. 날씨가 추워지고 운동량이 부족해지 는 겨울철에는 근육이 경직되면서 허리 건강이 나빠질 확률이 높아진다. 민 원 장은 허리통증의 원인과 허리건강에 도

움을 주는 자세, 건강한 허리를 만드는 생활습관에 대해 강연할 계획이다. 세미나는 무료로, 사전 등록을 해야 한 다. 행사를 준비한 워싱턴한인복지센터는 추첨을 통해 참가자 한 명에게 150달러 상당의 혈압계를 증정한다. ▷문의: 703354-6345(ext 118) ▷등록 링크 https:// forms.gle/m7B547F6v4bDQSt68

발행인 겸 편집인: 박현국

풀스빌 BB&T 은행 절도 용의자.

선상에 있는 캐피탈원 은행에서 도 절도가 발생했다. 이 두 건의 은행 강도에 앞서 19일, 베데스다 위스콘신 애비뉴(Wisconsin Ave. 6800) 빌딩에서는 살인 사건이 발 생했다. 용의자로 체포된 3명의 남 성이 10대라는 것과 부촌으로 유 명한 이 지역에서 살인이 발생했 다는 것에 인근 주민들은 충격에 휩싸였다. 로렌스 리차드 윌슨(33)이 자상 을 입은 채 타겟 스토어 건물 계단 에서 발견된 것은 월요일인 20일이 다. 용의자로 체포된 3명 중 한 명 의 삼촌이 사건에 대해 제보했다. 안토니오 로렌스(16), 조슈아 라이 트(17), 블레이스 유치마두(18)는 현재 보석 없이 수감 중이다. 모두 성인으로 기소됐다. 1급 살인, 계획 된 절도, 무장 강도 혐의다. 몽고메 리 지방 법원 기록에 따르면 범행 동기는 2온스의 마리화나를 갈취 하기 위해서다. 김은정 기자 대표전화 (703) 865-8310 팩스 (703) 865-8313 9840 Main St. #100, Fairfax, VA 22031

편집국장: 심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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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임인년을 맞아 호랑이 처럼 모든 어려움과 문제들을 훌쩍 뛰어넘는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 코비미국정부조달협회 회원일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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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hosun Daily

2021년 12월 31일 금요일

2022년 규정 이렇게 바뀐다 최저임금 11달러로 인상·자동차보험 최소보상액 증가 등 새해 1월 1일부터 버지니아주 시간 당 최저임금이 11달러로 인상된다. 버지니아주는 향후 단계적으로 인상, 시간당 15달러까지 올릴 계 획이다. 간병사로 일하는 버지니아 의 한 주민은 로컬방송 인터뷰에서 “새해 시급이 11달러로 오르게 돼 기쁘다”라며 “오래 전에 오르길 기 대했는데, 2022년에 혜택을 받게됐 다”고 말했다. 2021년 최저시급이 시간당 15.2 달러인 워싱턴DC는 2022년에도 15.2달러를 적용한다. 메릴랜드는 직원이 15명 이상인 회사에만 시 간당 12.5달러가 적용된다. 직원

연말 시즌 타이슨스코너에서 버지니아 주민들이 쇼핑을 즐기고 있다.

14명 미만 회사 최저시급은 12.2 달러다. 웨스트버지니아는 새해에 도 그대로 8.75달러 최저시급을 적

용한다. 버지니아주의 자동차 보험 최소 보상액도 오른다. 사망이나 상해에

워싱턴지역 한인 5% 증가·유학생 35% 감소 워싱턴지역 한인 수가 지난 2019년에 비해 5.4% 증가한 것으 로 나타났다. 최근 외교부가 발표한 재외동 포현황 2021년 보고서에 따르면, 워싱턴지역 한인은 총 18만9474 명으로 조사됐다. 버지니아에 11 만2985명, 메릴랜드 6만9100명, DC 5406명, 웨스트버지니아에 1983명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워싱턴지역 한인 통계에서 나 타나는 특징은 ▷여성이 남성보 다 많다(비율로 따지면 여성 54 대 남성 46) ▷유학생이 크게 줄 었다 ▷웨스트버지니아에는 시민

권 및 영주권자 비율이 낮다 등 이다. 버지니아나 메릴랜드에서 는 한인 100명 가운데 2~7명이 일반체류자이고 나머지는 대부

VA·MD·DC·WVA 18만 9474명 거주 여성 10만 2193명, 남성 8만 7281명 분 시민권자나 영주권자이지만, 웨스트버지니아에서는 100명 중 48명이 일반체류자였다. 워싱턴지역 한인 여성 수는 남 성보다 1만4912명이나 많았다. 한인 남성은 8만7281명, 한인 여

타임캡슐서 134년전 ‘이민자 가이드’ 나와 당시 이민자 활동 보여줘, 농장 구입하려 융자 134년 전 이민자들의 모습을 보 여주는 소책자가 타임캡슐에서 나 왔다. 버지니아주 전문가들은 27일 리 치먼드 리 장군 동상 받침대 밑에 서 타임캡슐을 발견, 28일 개봉했 다. 캡슐에서 나온 인쇄물 ‘이민자 의 친구’에는 버지니아 농장 500곳 의 정보와 부동산 에이전트, 융자

성은 10만2193명으로 조사됐다. 버지니아에서 한인 여성은 남성 보다 8881명 많았고, 메릴랜드 에서는 여성 수가 남성 수보다

브로커 정보가 담겼다. 당시 버지 니아로 이민 온 외국인들이 경제활 동을 위해 융자를 받아 농장을 구 입했고, 관련정보를 모은 소책자가 나올 정도로 이런 활동이 활발했 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타임캡슐에는 책 외에도 동전, 단추, 탄약, 기타 물품이 발견됐다. 버지니아 역사자원국 케이트 리지

5440명 높게 나타났다. DC도 여 성이 432명 많았고, 웨스트버지 니아에서는 여성이 159명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워싱턴지역 유학생은 2019년 에 비해 35.4%나 감소했다. 최

웨이 위원은 1887년 묻힌 것으로 추정된 상자의 치수와 구리 재질은 물론 내용물도 역사적 기록과 거의 일치한다고 밝혔다. 당시 수십 명 의 리치먼드 주민과 단체, 기업이 타임캡슐에 담을 60개 물품을 기 증했다. 그동안 당국은 기사 등 역사 기 록에 따라 해당 장소에서 타임캡슐 을 찾으려 했지만 실패를 거듭했다. 최근 노덤 주지사가 리 장군 동상 제거를 명령하면서 찾았다. 타임캡 슐 무게는 16㎏에 달한다. 심재훈 기자

대한 최소 보상을 기존 2만5000달 러에서 3만달러로 올린다. 페어팩스카운티와 알링턴카운 티, 알렉산드리아시 주민들은 1일 부터 일회용 비닐봉지세를 내야한 다. 그로서리나 약국에서 비닐봉지 를 사용할 때 개당 5센트씩 지불해 야 한다. 폴스처치에서는 4월 1일 까지 적용되지 않는다. 세금 관계자들은 “일회용 비닐 봉지는 환경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 고 있다”며 “세금 징수 수익은 환 경 오염을 줄이는데 사용할 것”이 라고 밝혔다. 심재훈 기자

근 유학생 수는 2127명으로 조 사됐다. 유학생을 제외한 일반체류자 는 2019년 보다 1.7배 증가한 1 만3691명으로 나타났다. 버지니 아에 8886명, 메릴랜드에 2037 명, DC 1812명, 웨스트버지니아 에 956명이 거주하고 있다. 워싱턴지역 영주권자 수는 2 만7151명으로 나타났다. 버지니 아에 1만5755명, 메릴랜드에 1만 703명, DC에 552명, 웨스트버지 니아에 141명의 영주권자가 있다. 시민권자 수는 14만6505명으 로 조사됐다. 버지니아 8만7214 명, 메릴랜드 5만5720명, DC 2722명, 웨스트버지니아는 849 명으로 나타났다. 심재훈 기자

종합 A3

새해 주민들의 3대 금융 목표는 저축·빚 갚기·지출 줄이기 2022년 주민들의 3대 금융 목표는 저축과 부채상환, 지출 을 줄이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CNBC가 피델리티 설문결과를 인용해 보도했다. 새해가 시작되면 사람들은 새 로운 목표를 세우는데, 다수가 금융 관련 목표를 설정한다. 설 문에 응한 주민 43%는 새해 목 표가 저축이라고 답했고, 41% 는 부채상환, 31%는 지출을 줄 이는 것이라고 답변했다. 저축을 해놓으면 긴급한 상황 에서 여유있게 대처할 수 있다. CNBC는 소규모 저축으로 시작 하면 목표 달성에 도움이 된다 며 일주일에 10달러씩 저축해보 라고 했다. 가벼운 운동으로 시 작해 몸의 근육을 키워나가는 것처럼, 저축도 작게 시작해 늘 려나가라고 조언했다. 자동이체 를 걸어놓으면 더 효과적이고, 이자를 더 많이 주는 저축계좌

도 찾아보라고 했다. 신용카드나 개인대출, 학자금 부채 등은 재정적, 정서적으로 부담을 준다. CNBC는 “가장 작 은 부채부터 갚아나가는 게 효 과적이다. 부채가 가장 적게 걸 려있는 카드를 페이오프한 뒤 다음으로 부채가 많은 카드를 갚는 방식”이라며 “이렇게 순차 적으로 진행해나가면 성취감을 얻게되고, 더 큰 목표에 도전하 게 된다”고 했다. 일정기간 0% APR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를 활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지출을 줄이는 목표를 달성 하기 위해선 첫째, 은행계좌 를 보면서 매달 돈이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지 파악해야 한 다. 둘째, 어느 영역에서 지출 을 줄일지 결정한다. 셋째, 보 다 과감한 방법은 생활비가 낮은 지역으로 이사하는 것이 다. 정 에스더 기자

코로나 이후 노인학대 급증 “5명중 1명” 84% 증가 코로나 사태 이후 노인 학대 사 례가 급증했다는 월스트리트저널 보도가 나왔다. 28일 월스트리트저널은 지난해 4~5월 노인 학대 사례가 노인 5명 중 1명꼴로 발생했다고 예일대 연 구팀이 발표한 자료를 인용해 보도 했다. 코로나 사태 이전보다 84% 가량 늘어난 것이다. 또 테네시주 멤피스 검찰총장 에이미 웨이리치의 말을 인용해, 노인 등 취약 성인 관련 사건을 맡 은 수사팀이 2019년 한해 12건 이 하의 사건을 다룬 데 비해 지난해 1~9월 총 51건을 다뤘다고 월스트

31일(금)

리트저널은 전했다. 멤피스에선 노인 알프레드 메이 어스가 함께 살던 아들로부터 쇠 막대기로 폭행당하고, 자물쇠가 걸린 방 안에 갇히는 등 학대를 당 했다. 멤피스 노인학대 공동대응연 대 소속 멜라니 켈러는 “노인 학 대는 가족 구성원이 가해자인 경 우가 대부분이어서, 이를 추적하고 차단하는 데에 한계가 있다”고 인 터뷰에서 말했다. 해당 연대가 올 1~9월 취급한 노 인 신체 학대 사례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배 늘었다고 한다. 신문은 최근 늘어난 노인 학대 사례가 코로나 이후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정 에스더 기자

1일(토)

2일(일)

워싱턴지역 날씨 타임캡슐에서 나온 소책자.

최고 60도 최저 53도 최고 62도 최저 60도 최고 67도 최저 30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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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hosun Daily

A4 국제

2021년 12월 31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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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31일 금요일

2022 신년기획

A5

“거대한 변화의 파도 밀려온다”

[2022 신년기획] 거대한 팬데믹 후폭풍이 밀려오 고 있다. 한인들은 이미 일상생활에서 변 화를 감지하고 있다. 마트에서 장 을 보거나 자동차·주택 등을 구입 할 때, 직장에서 일을 할 때 전과 다 르다는 것을 체감하고 있다. 경제 뿐만 아니라 사람들의 삶 의 방식, 전반적인 문화도 변하고 있다. 은퇴한 시니어들도 변화를 느끼고 있다. 시니어센터나 한인커 뮤니티의 분위기가 달라지고 있음 을 인지하고 있다. 자녀들의 학교생 활도 달라지고 있다. 이런 변화는 2022년도에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이런 파도 속 에서 워싱턴한인들은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 ▷금융 환경 변화 연방준비제도는 2022년에 세 차례 금리를 올릴 것이라고 발표 했다. 기업은 물론이거니와 개인과 가 계도 모기지, 자동차 대출, 신용카 드 이자 등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단기적으로는 자동차와 주택에 대한 문제다. 중장기적으로는 자 녀 학자금이나 노후를 위한 은퇴 자금이 생각보다 빨리 고갈될지 모 른다는 생존의 영역이 흔들리고 있 다. 평생직장, 노동의 대가, 성실하 게 평생 모은 돈, 알뜰한 살림과 균 형 잡힌 씀씀이 등 평화로운 삶의 지표로 여겨지던 시대가 멀어지고 있다. 이런 시기에 금융 지식을 전문가 들만의 영역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워싱턴한인들도 금융과 재테 크에 대해 공부하고 미래를 준비해 야 한다. ▷일자리의 변화 연방 노동국 자료에 따르면 메릴 랜드의 현재 실업률은 5.4%다. 버

지니아는 3.4%다. 팬데믹으로 다수 의 비지니스가 셧다운을 겪었기 때 문이다. 의아한 것은 실직자, 즉 잠정적 구직자들이 넘쳐나는 데도 불구하 고 구인난에 허덕이는 비지니스 또 한 넘쳐난다는 것이다. 구인난 지 속의 여파는 경제 성장 둔화, 폐업, 남아 있는 비지니스의 서비스 시간 적체, 가격 인상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경제 전문가들은 실업률과 구인 난의 불균형에 대해 몇 가지 가설 을 이야기한다. ▷정부의 펜데믹 구 제금이 너무 오랜 기간 지속돼 사 람들이 일할 필요를 못 느꼈다. ▷ 출근했다가 코로나19에 감염될까 두려워서 일을 안 한다. ▷교육 문 제와 자녀 문제로 누군가는 집에 있어야 한다. ▷구인난 때문에 인 건비가 상승하고 있어, 더 오르기 를 기다리고 있다. ▷직종 자체를 바꾸기 위해 준비하는 중이다. 대면 업무의 많은 부분이 비대면 으로 대체되면서 장단점이 드러났 다. 고속 인터넷과 컴퓨터만 있으면 굳이 출근하지 않아도 되는 IT 업 계는 이미 많은 회사들이 최소한의 사무실 공간만을 남기는 경영 체계 로 돌아선 지 오래다. 의료계 또한 화상 진료를 전격 가동했다. 생필 품은 물론 그로서리 물품까지 온 라인 주문배송이 가능하다. 세탁, 청소, 음식 케이터링, 애견 미용, 자 동차 정비 등 고객을 찾아가는 출 장 서비스가 늘어날 전망이다. 향 후 5년을 내다보는 ‘온라인 주문형 홈 서비스’에 대한 보고서도 등장 하고 있다. 팬데믹을 기점으로 직업군을 아 우르는 지각 변동을 예측하는 것 은 어렵지 않다. 회사는 새로운 환 경에 적응할 수 있는 능력과 자질 을 갖춘 인재를 고용하기 위해 애 쓸 것이다. 개인은 전보다 나은 대 우가 보장되는 일자리를 찾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고용 시장의 공급과 수요가 안정되기까지는 변수와 시 행착오가 예상된다.

MD 저먼타운·게이더스버그·VA 센터빌 한인마트에서 장을 보는 한인들.

금융·일자리·노후생활·교육 분야 변화 가속화 도전에 직면한 워싱턴 한인들 큰 흐름, 변화 예측하고 철저히 대비해야

▷외로워지는 노후 의술의 발달로 고령 인구가 늘어 나고 있다. 사회적 가치관과 생활 양식의 변 화로 대가족이 사라진 지 오래다. 혼자 생활하는 노인 인구가 사회적 이슈가 된 것은 최근의 일이 아니 다. 다만 이렇다할 해결책을 찾지 못한 채 심화하고 있을 뿐이다. 팬데믹 기간 모두가 정신적 스트 레스에 시달렸다는 것에는 전문가 든 비전문가든 이견이 없다. 한때 같은 공간에 갇혀 버린 부부가 갈 등을 해소하지 못해 ‘펜데믹 이혼’ 이 유행처럼 번지기도 했다는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바쁜 현대인의 삶은 ‘소통’의 문 제에 신경 쓸 수 있는 여건을 허락 하지 않는다. 소통의 부재로 인해

가장 큰 고립을 겪는 것은 노년층 이다. 정신건강 전문가들은 지속된 격 리가 노인의 우울증, 불안증과 기억 력 감퇴를 초래하고 있다는 의견을 발표하고 있다. CDC 또한 노인 정 신 건강에 대해 강조하고 있다. 이민사회의 노인들은 이중 삼중 으로 고통에 노출된다. 언어 장벽 때문에 미국 내 노인 케어 프로그 램의 혜택을 받기 어려운 것은 물 론 많은 경우 자식들과의 소통에도 한계가 있다. 공부 잘해서 좋은 대 학을 졸업하고 직장 따라 다른 주 에 사는 것이 한때 자랑이었으나, 일 년에 한두 번 만나는 것조차 제 약이 생기면서 유대감의 부재가 커 다란 장벽이 되고 있다. 자녀가 가깝게 산다고 해서 사정

이 나은 것만은 아니다. 엘리컷시티 노인 아파트에 혼자 거주하는 86세 의 한 노인은 “제 자식들 돌봐 달라 고 미국에 오라고 하더니, 이젠 손 주들이 다 컸다고 찬밥 취급이다” 라며 서운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런 사정을 가진 노인들의 경 우 70년대에 국가의 지원으로 유학 와 수십 년 동안 주류 사회에서 경 제 활동을 한 노인들과 친분을 유 치할만한 공감대가 없어 서로 섞이 지 못한다. 가족 구성원과도, 한인커뮤니티 의 다른 노인들과도 융화하지 못하 는 노인들은 영어권 사회에서도 설 자리가 마땅치 않다. 미국 직장에 서 몇십 년 일해 미국 사람이나 다 름 없다고 자부하던 노인들도 나이 가 들며서 이젠 한식, 한국어, 한 국 사람과 정서를 그리워하기 시작 한다. 이런 상황이든 저런 상황이든 불 만이 쌓이다 보니 누구하고 이야기 해도 퉁명스러워지거나 아니면 필 요 이상으로 소심해지는 탓에 더욱 사회 활동에서 단절되는 악순환을 겪는다. 노인 스스로의 의식 변화도 필요 하지만, 사회적인 접근과 케어가 절 실하다. ▷흔들리는 교육 오미크론 변이의 빠른 확산 때문 이든 대중의 느슨해진 경계심 때문 이든 코로나19 확진율과 입원율이 다시 상승하고 있다. 메릴랜드뿐만 아니라 다른 주 에서도 일부 공립학교는 이미 겨 울 방학이 끝나는 시점에 맞춰 다 시 수업을 온라인으로 대체한다 고 발표하거나 대비 중이다. 2020 년 봄학기부터 여름 방학까지 이어 진 비대면 수업보다는 나아야 한다 는 것에는 모두가 동의하지만, 현실 적으로 더 나은 수업을 위한 준비 는 대부분 크롬북이나 랩탑 등 컴 퓨터 기기와 인터넷 서비스를 보급 하는 선이다. 그러나 사실 하드웨어가 마련

된다고 해서 학생들의 떨어져 버 린 학업 성취도가 회복될 것이라 고 예상하는 부모나 교육 관계자 는 없다. 모두가 우려하고 있지만, 적극적으로 표현하지 못하고 있을 뿐이다. 하워드카운티 공립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A학생은 “중간고사가 취 소됐다. 하지만 그건 기말고사가 더 어려울 것이라는 뜻이기 때문에 스 트레스를 받고 있다”며 “대학 입학 과 관련해서 어떤 기준들이 변경됐 는지 아직 제대로 파악하기가 힘들 다. 카운셀러 선생님도 ‘예년에 비 추어 이런 식으로 하면 좋겠다’라 로 말하고 있어서 약간 불안하다” 라고 말했다. 이는 그나마 입시에 관심을 두고 있는 학생의 경우다. 2020년의 비대면 수업 과정에서 볼티모어시 공립학교 시스템이 초 반에 고전을 면치 못했던 부분은 비대면 수업에 참여하지 않는 학생 의 현황 파악이었다. 기록에 있는 주소지에 살고는 있는지, 수업에 참 여하지 못하는 이유가 기기가 없어 서인지 인터넷 서비스가 없어서인 지조차 파악할 인력도 시간도 없었 다는 뜻이다. 가정의 경제력과 자녀의 학업 성취도는 비례하는 부분이 크다. 공부할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지 없는지에 따라 성적이 달라진다. 격차가 커져 버린 학업 성취도는 공교육에 있어 기회의 균등에 대 한 이슈를 소환한다. 학군에 따라 낙제 학생을 구제하기 위한 꼼수 가 거론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생 기고, 이는 여러 겹의 문제를 파생 시킨다. 대부분의 학생이 성적이 떨어지 는 상황에서도 원래 성적을 유지하 거나 오히려 더 좋은 성적을 거둔 학생들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팬데믹은 공교육에 있어서도 뚜 렷한 빈익빈 부익부를 초래했다. 교 육기관이 이를 어떻게 해결하겠다 고 나서느냐에 따라 많은 학생과 학부모의 희비가 엇갈릴 조짐이 다 김은정 기자 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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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31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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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회계사

이신욱

공인회계사 - 시카고 대학교 경영학 석사 (MBA) - 조지워싱턴 대학교 회계학 석사 (MACC) - 중앙대학교 경제학 학사

대표전화: 888-737-0001 / FAX: 571-298-8211 이메일: cpa@yicompany.com * 상담 문의는 온라인, 이메일, 전화, 텍스트 메세지: 571-249-2639 텍스트 등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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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31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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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진료 분야 우울증, 조울증, 불안장애, 분노조절장애, 강박증, 선택적 함묵증, 조현병, PTSD, ADHD, AUTISM, 섭식장애, 발달장애 및 지연, 학교 내에서의 문제 행동들, 부모자녀 갈등, 대인관계 갈등, 아동학대 (신체적 폭력, 성폭력 등), 가정폭력, 부부 갈등, 고부 갈등, 별거/사별/이혼/재혼 후 심리적인 어려움, 스트레스 관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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