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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워싱턴 전자신문 THE CHOSUN DAILY WASHINGTON E * NEWS

Chosun Daily Washington


조선일보 워싱턴

제 7212호

www.chosunilbousa.com

The Chosun Daily

퇴거유예 종결 ‘세입자들 비상’ 유예기간 이달 말까지 완료…7월부터 집 비워야 할 위기에 처해 대란 우려 퇴거 유예가 6월에 끝나면서 수많 은 세입자들이 집에서 쫓겨날 우려가 발생하고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지난해 9월부터 적용됐던 퇴거 유예가 6월 30일 종료될 예정이면서 전국적으로 집세가 밀린 1,100만 명 이상이 쫓겨 날 상황에 처해져 있는 것으로 알려 졌다. 센서스 조사에 따르면 전국적 으로 8만 개 이상의 임대 부동산이 평균 5,600달러 연체되고 있으며, 보 험, 주택담보대출, 재산세를 납부할 수 없는 세입자들은 빚이 늘어나면 서 파산이나 압류 위험에 처해져 있 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퇴 거 유예가 끝난다면 퇴거 건수가 급 증할 수 있다고 말하면서 일부 지역 들은 무너지면서 범죄율은 더욱 높아 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퇴거 유예 정책은 수많은 법 적 문제에 직면했고 700억 달러에 이 르는 거액의 임대료가 밀리면서 집주 인들 또한 렌트비를 못 받으면서 경

주택 퇴거 유예가 6월까지 종결되면서 많은 세입자들이 쫒겨날 위기에 처해 있어 대란이 우려 된다.

제적인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의회는 예산안으로 받은 450억 달 러의 임대 지원금을 분배하기 위한 정책을 마련하고 있지만, 일각에서 는 세입자들에게 지원금이 도착했을 때는 이미 대다수의 세입자들이 쫓겨 났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유예 조치를 연장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흑인과 아시아인들이 퇴거

위기에 놓여져 있는 것으로 나타났 는데, 흑인의 29%, 아시아인의 21% 가 현재 임대료를 못 내고 있으며, 자 녀가 있는 집은 체납 가능성이 더욱 큰 것으로 드러났다. 플로리다와 조 지아, 사우스 캐롤라이나와 같은 경 우 임대인의 20% 이상이 집값을 내 지 못하고 있으며, 메릴랜드주와 앨 라바마, 아칸소가 그 뒤를 따라가고

허리케인 시즌 시작…주민들 대비해야 올해 6-10개 예상․강도는 평년이상 수준 6월 허리케인 시즌이 시작되면서 해안지역 주민들에게 철저한 대비가 당부됐다. 국립해양대기국(NOAA)은 올해 본토에 상륙할 허리케인이 평균 7개 로 예상된다며 강도는 평년 이상 수 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NOAA는 “ 올여름 시속 39마일의 열대성 폭풍이 13-20개 발생할 예정인데, 그중 6-10 개가 시속 74마일 이상의 허리케인을 동반할 것이다”며 “그중에서도 주요 허리케인(최고시속 111마일)은 3-5개 로 예측된다”고 전했다. 특히 올해 열대성 폭풍 중 첫 번째 인 ‘아나(ANA)’가 6월도 안된 지난달 초에 출현했는데, 이는 지구온난화 여 파로 해수면 온도가 상승하면서 나타 나는 현상으로 분석됐다. 국립허리케

인센터(NHC)는 허리케인 시즌은 일 반적으로 6월에 시작되는데 최근 지 구온난화로 해수면 온도가 상승하면 서 5월 중순에서 초순으로 더 앞당겨 졌다고 전했다. NHC는 “열대성 폭풍 이 5월 초에 출현한 것은 기록상 처음 이다”며 “해수면 온도 상승이 주요 원 인으로 추정된다”며 “해안지역 주민 들은 피해를 대비해 집을 보수하는 등 비상용품을 미리 준비해야 한다” 고 권고했다. 바이든 행정부는 지난달 25일 허 리케인 피해 대비 재난지원금 10억 달 러를 발표하면서 철저한 대비 태세 유 지를 당부했으며, 정부 차원에서는 항 공우주국(NASA)가 주도하는 정확한 기후 데이터 수집을 하겠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완전한 준비가 필

요하다”며 “허리케인에 취약한 지역 주민들을 안전하고 위기 발생 시 적 극적 대응을 위해 비용과 노력을 아끼 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지난해에는 기록상 최다인 30개의 열대성 폭풍이 발생했는데 그중 초강 력 허리케인 로라로 루이지애나주는 가장 큰 타격을 입어 올해에도 추가 적인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NOAA에 따르면 지난해 허리케인 피해 규모가 총 950억 달러에 달했으며 260명 이 상의 사망자가 발생하면서 근 10년간 최악의 자연재해로 꼽혔다. 버지니아주 비상관리국(VDEM)은 허리케인 시즌 대비를 위해 재난지원 팀(VEST)을 구축했으며 133개의 지 방 정부와 협력해 자원 지원을 활성화 하겠다고 밝혔다. VDEM은 “피해 상 황을 대비해 개인들이 비상용 키트를 마련해야 하며 주변 대피소를 파악해 야 한다”고 전했다. 김사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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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전화 (703)865-8310

있고, 메인주는 임대인 중 6%만이 임 대료를 내지 못하고 있다. 만약 현재 퇴거 유예 조치를 받고 있는 임대인들이 쫓겨나게 된다면, 그들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회복하고 있는 경제로 인한 임대료 상승에 맞 추어 새로 들어갈 집을 찾지 못할 확 률이 높고, 거리로 나가게 될 것으로 최원석 기자 알려졌다.

일부 주정부들 경기부양금 지급 경기가 회복되면서 연방 차원에 서 4차 현금 지급을 위한 움직임이 없는 가운데 뜻밖에 늘어난 세수와 연방정부 지원금 유입으로 재정을 갖춘 일부 주 정부들이 추가 경기 부양금을 주민들에게 지급할 계획 인 것으로 알려졌다. 팬데믹에도 30개 주 이상이 재 정 흑자를 기록했으며, 캘리포니아 의 경우 757억 달러 이상의 재정 흑 자를 내고 연방지원금도 423억 달 러를 받게 돼 연소득 7만5천 달러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성인 1인당 600달러, 자녀는 500달러씩의 현금 을 지급한다고 발표했다. 메릴랜드 는 연방정부의 620억달러 지원금 을 이용해 1인당 300달러, 가정에 는 500달러씩의 현금을 지급했으 며, 호건 주지사는 “재정 흑자 규모 를 고려해 추가 현금 지급을 고려하 고 있다”고 밝혔다. 김도형 기자

메트로 3개월 운행중단 MD 칼리지파크․그린벨트 등 4곳 메릴랜드주 메트로 역 4곳이 3 개월 동안 운행이 중단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메릴랜드주 메트로는 오는 9월 6일까지 칼리 지파크, 그린 벨트, 프린스 조지 플라자, 웨스트 하얏 트빌 역에 운 행이 중단된 다며 무료 셔틀 이용을 권장했다. 무료 셔틀은 월-금(오전 5시-오 후 11시), 토(오전7시-오후11시), 일(오전 8시-오후 11시)에 최소 6 분-10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무료 주차 이용도 가능하다. 무료 셔틀 역들은 그린 및 옐로

우 노선에 속하며 폐쇄 기간 동안 개선 작업이 진행될 것으로 알려 졌다. 메트로 측은 “지난 2년 동 안 플랫폼 개선 프로젝트를 통해 노후된 20여 개의 역 중 13개를 성공 적으로 개선 해 고객의 안 전 및 접근성 을 높였다”며 “역이 폐쇄될 경우 가능한 빠른 시일 내 재개하기 위해 24시간 작 업을 한다”고 설명했다. 도로 상황 및 대중 교통에 대 한 최신 정보는 103.5 FM을 통해 청취할 수 있다. 김샤론 기자

올여름 우편요금 인상 55센트 - 58센트로, 평균 7% 올라 우체국(USPS)이 재정 상태 개 편을 위해 오는 여름부터 편지, 엽서, 기타 우편 서비스에 대한 우편 요금을 인상할 것이라고 발 표했다. 이번 서비스 변화로 인해 1등 우편물의 값은 현재 55센트에서 58센트로 인상될 것이며, 전반적 인 우편 가격은 7% 오를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수년간 지속된 적 자를 막고 수익을 얻기 위한 변 화로, 전체적인 운영에 대한 개편 작업의 일부인 것으로 나타났다. USPS 총 책임자인 드조이는 10년간의 개혁 정책을 발표하면 서 앞으로 USPS 운영 변경에 대 해서 발표하면서 소비자들에게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발판이라 언급했다. 실제로 USPS는 지난 10년 동 안 소비자들의 이용률이 감소했 고,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에서 가장 낮은 우편 요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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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하고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 한 현재 USPS의 정시 배송율은 최근 몇 달 사이 악화돼 약 5건 중 1건이 늦게 배달됐으며, 일각에서는 성시 배송율이 저조한 상황 속에서 이번 가격 상승으로 인해 더 많은 소비자 들이 다른 우편 서비스로 갈아탈 가 능성이 크다고 경고했다. 버지니아 알링턴에 위치한 싱크탱 크 연구원인 폴 스티들러는 이번 10 년 개혁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는데, 현재 시행 중인 3일 배송이 6일로 바 뀌고, 가격이 상승하는 만큼 일부 고 객들은 우편 업무에 불만을 가질 가 능성이 크다고 경고하면서 USPS가 계속해서 손해를 입는 경우가 발생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최원석 기자

알레르기 비염 축농증 편도선 난청 및 보청기 코골이 수술 만성 어린이 중이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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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A2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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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A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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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6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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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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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8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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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A9


A10 전면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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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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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특집 / 생활속 건강

The Chosun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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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각광받는 ‘비오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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