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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워싱턴 전자신문 THE CHOSUN DAILY WASHINGTON E * NEWS

Chosun Daily Washington


조선일보 워싱턴

제 7185호

www.chosunilbousa.com

The Chosun Daily

일자리 복귀 안하는 ‘실업자 단속’ 일자리 복귀 ․구직활동 대신 실업수당 및 지원금 받는 비경제활동인구 늘어 메릴랜드주가 팬데믹으로 잃었던 일자리 복귀 제안을 거절하는 실업자 들에 대한 단속에 나섰다. 많은 사람들이 일자리 복귀 대신 실업수당을 받는 것을 더 선호하게 되면서 일자리 복귀 제안을 거절하 는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드러나 메 릴랜드주가 단속에 착수했다. 메릴랜드 노동부 대변인은 "취업 거부와 근무일 복귀에 관련하여 메 릴랜드 실업급여국(DUI)에 보고할 수 있다는 내용의 이메일을 지난달 27일 고용주들에게 발송했다"며 "고 용주가 실업수당 청구자에게 일자리 를 제안하거나 해고 상태의 전 직원 을 복귀시키고 개인이 일자리를 거부 또는 복귀하지 않을 경우에는 15일 이내에 DUI에 통지해야 한다"고 밝 혔다. 이어 "그런 다음 DUI는 해당 청구 인에 대해 실업수당을 지급해야 하는 지 아니면 지급을 거부해야 하는지를 결정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많은

출생아 최대 감소 지난해 360만명 지난해 전국의 출생아 수가 코로나 19 팬데믹의 영향으로 50년 만에 최대 폭으로 줄었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동안 미국에서 태어 난 아이는 360만5천명으로 전년보다 3.8% 감소했다. CDC는 출산율이 1979 년 이후 가장 적은 출생아 수를 기록했 다고 밝혔다. 지난해 출산율이 크게 하 락한 데에는 코로나 사태의 영향이 가 장 큰 것으로 분석되는데, 임신 및 출 산으로 병원을 출입해야하는 것에 대 한 거부감이 들어 이를 포기한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인종별로는 아시아계 여성의 출생 아 수 감소 폭이 8%로 가장 컸으며, 백 인과 흑인 여성의 감소 폭은 각각 4%, 히스패닉계는 3%로 나타났다. 김도형 기자

사람들이 실업수당 신청을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사람들이 다시 일터로 돌아오지 못 하는 정당한 이유가 있을 수도 있겠 지만, 단지 실업수당을 모으기 위해 제도를 악용하는 사람들에 대한 우 려도 있다. 최근 올여름 집단면역에 대한 기 대감에 여행 예약 수요가 폭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시 해고됐던 근로자 상당수가 계속 실업 상태에 머무르며 실업급여 수급을 원하면서 인력 공급이 여의치 않자 주 정부를 압박해 이같은 조치를 끌어냈다. 또 한 백신 접종률이 오르면서 휴가 여 행 예약 수요가 폭증하고 해안 지역

쪽에서의 예약이 넘쳐나면서 인력 반 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 려졌는데, 일시 해고됐던 근로자 상 당수가 복귀하지 않고 계속 실업 상 태에 머무르며 실업수당을 받기를 원 하면서 인력 공급에 차질이 생긴 것 이다. 이처럼 일할 능력은 있으나 구 직 활동을 하지 않는 것을 유휴노동 력(slack)이라고 부르며, 유휴노동력 증가의 원인은 실업수당 등 정부가 지원하는 부양금이 노동 의지를 약 하게 만들기 때문이며, 일자리를 구 하는 대신 지원금을 받으면서 코로 나 상황을 지켜보는 비경제활동인구 가 늘어나고 있다. 이로 인해 메릴랜드주가 현재 실 업 상태에 있는 직원들의 복직에 압 력을 가하기 시작했으며, 해안가에 많은 호텔이나 식당들이 문을 여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유는 코로 나 때문이 아니라 열 수 있는 인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김도형 기자

메모리얼 데이 퍼레이드 사전 촬영 한미여성미주연합회 참전용사들에게 존경과 감사 표현 한미여성미주연합회(회장 실비 아 패튼)가 지난 1일 메모리얼 데 이 기념 퍼레이드 사전 촬영에 참 여했다. 메모리얼 데이 퍼레이드는 매년 5월 마지막 주 월요일 참전용사들 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현하기 위 해 수천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행 사였지만,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 해 취소되면서 사전 녹화 촬영을 진행했고, 5월 31일 전국적으로 방 송이 된다. 한미여성미주연합회 회원들은 워싱턴 DC에서 열린 녹화방송 촬 영에 한복을 입고 참가했으며, 성 조기와 태극기를 흔들며 순국선열 과 참전 용사들에 대한 존경과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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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전화 (703)865-8310

백신 맞으면 인센티브 제공 일부 기업들은 백신 의무화하기도 일부 기업들이 코로나 바이러 스 백신 접종자들에게 인센티브 를 제공하고, 백신 접종을 의무화 할 계획이다. 백신 보급이 이루어지면서 각 종 시설과 기업들이 정상화를 위 해 재개장을 계획 중인 가운데, 일 부 기업들은 백신 접종을 활성화 하기 위해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기업들은 다양한 방식 으로 근로자들이 자발적으로 백 신을 접종하도록 유도하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기업들의 인센티브 정 책이 접종률을 현재보다 8%까지 더 올릴 수 있다고 전망했다. 실제로 전국 기업의 65%가 근 로자들에게 백신 인센티브를 제 공할 계획이며, 87%의 회사들은 직원들에게 직접 백신 제공을 할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각 종 가전제품을 판매하는 기업인 월풀(Whirlpool)은 현재 백신을 맞은 직원들에게 200달러의 인 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 도 백신 접종 속도를 높이기 위해 백신을 의무화하는 기업들도 나 타났는데, 지난해 12월 연방평등 고용기회위원회(EEOC)가 고용주

들이 근로자들에게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접종을 요구하는 것이 합법적이 라고 발표하면서 일부 기업들이 백신 을 의무화하고 있다. CNN 뉴스가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50%의 사람들이 백신 접종 의무화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지만, 26%는 백신에 대한 거부감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집단면 역을 갖기 위해서는 이들이 백신을 맞 도록 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가 됐다. 인적관리협회(Society for Human Resource Management)는 종교와 건강상의 이유로 백신을 거부하는 것 은 예외로 인정되지만, 기업들이 백신 미접종자들을 해고하는 것은 타당하 고 법적으로 아무 문제가 없다고 말 하면서 일각에서는 개인의 자유가 침 해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전국 백신 접종 속도가 떨어 지고 있으면서 기업들 외에도 주정부 들 또한 백신 접종 인센티브를 제공 하고 있는데, 메릴랜드주는 백신 접 종 정부 직원들에게 100달러의 지원 금을 준다고 발표했으며, 웨스트버지 니아주 또한 16세에서 35세의 주민이 백신을 맞는다면 100달러를 지급하기 로 했다. 최원석 기자

경찰, 백신회피 매우 심각 일반인 접종률보다 저조… 공공보건 악영향

한미여성미주연합회 회원들이 행사 사전촬영 후 기념 촬영을 했다.

사를 표했다. 실비아 패튼 회장은 “이 번 메모리얼 데이 퍼레이드 사진 촬영 은 미주류 사회에 활동하고 있는 한 인들이 동참함에 따라 한미동맹을 강

조하고 동포들의 위상을 높일 수 있었 던 기회였고, 모국인 한국과 현재 살 고 있는 미국에 대한 애국심을 표현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최원석 기자

경찰들의 코로나 19 백신 주사 에 대한 회피가 일반인보다 훨씬 심해 문제가 되고 있다.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경찰의 백신 접종률이 일반 평균 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 으며, 이는 공공보건에 균열을 야 기할 수 있다고 WP는 비판했다. 전문가들은 경찰의 백신 회피 가 경찰의 건강뿐 아니라 그들이 감시하고 지키는 사람들의 안전 도 위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달 3일 기준 현재 18세 이상 성인의 56.3%인 1억4500만 명 이상이 코 로나 백신을 최소 1회 이상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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했으며, 성인의 40.6%가 백신 접종을 완전히 마친 것으로 나타났는데, WP 가 40곳이 넘는 전국 대도시의 경찰 국을 대상으로 코로나 백신을 최소한 한 차례라도 접종받은 경찰관 수의 비 율을 조사했으며, 조사 결과 성인 접 종률과 비슷하거나 넘는 곳은 단 5곳 에 지나지 않았다. 경찰 접종률이 낮은 가장 큰 이유 는 경찰 노조가 백신 접종 선택은 프 라이버시라고 주장하면서 경찰의 접 종을 의무화할 수 없다는 것을 꼽을 수 있다. 실제로 WP가 조사한 경찰국 들 가운데 백신 접종을 의무화한 곳 은 한 곳도 없었다. 김도형 기자

알레르기 비염 축농증 편도선 난청 및 보청기 코골이 수술 만성 어린이 중이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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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조선일보 특집 섹션

주말

이종국 종합의료원 이민국 신체검사 지정병원 ● 내과 ● 외과 ●

신체검사 등

703-256-6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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