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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건주지사 전 보좌관 ‘기소’ 공금 횡령·통화 불법녹음 등 혐의 심각 래리 호건 주지사의 전 수석보좌관인 로이 맥그래 트(사진)가 5 일 기소됐다. 기소장에 는 환경서비 스국의 공금 횡령, 호건 주지사 통 화 불법 녹음 등이 명시됐다. 맥그 래트가 퇴직금 조로 23만여 달러 를 받은 것, 환경 서비스국을 떠난 다음에도 하버드대 프로그램 수강 료 1만 4000여 달러가 환경서비스 국 예산으로 지급된 것, 5만 5000 달러 업무 비용이 상환된 것 등에 횡령 혐의가 적용됐다. 심지어 공 금을 사용해 ‘예술 아카데미 뮤지 엄’에 개인 이름으로 기부한 것도 드러났다. 호건 주지사 및 직원들과의 통
화 내용을 공지·동의 없이 4건 녹 음한 것도 적발됐다. 불법 녹음 4 건에 대한 최대 형량은 20년, 횡령 에 대한 최대 형량은 10년으로 예 상되고 있다. 맥그래프가 수석보좌관으로 임 명된 시기는 2020년 6월이다. 그는 당시 환경서비스국 대표 겸 이사장 이었다. 주지사는 1990년대부터 맥 그래프를 알고 지냈다. 그러나, 맥 그래트가 환경국을 떠나면서 고액 퇴직금을 받은 것이 알려지면서 구 설에 올랐다. 그는 결국 임명 11주 만에 주 정부 공식 직함을 내려놓 고 은퇴했다. 기소와 관련해 맥그리트는 ‘정치 적 모함’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 의 변호사인 부루스 마커스는 맥 그리트가 “모든 혐의를 부정하고 있으며, 재판을 통해 명예를 회복 하겠다”라는 입장이라고 발표했다.
메릴랜드 주지사 대변인인 마이 크 리씨는 “혐의 내용이 매우 심각 하다. 주지사 사무실은 모든 조사 에 대해 성실하게 협조하고 있다”
나카섹, 이민개혁 촉구 삭발 시위 나카섹(NAKASEC, 미주한인 봉사교육단체협의회) 등 이민자 권익단체가 5일 DC 백악관 앞에서 삭발 시 위를 벌이고 있다. 나카섹은 의원들이 이민개혁을 지연하거나 무시하고 있 다며, 더이상 용납하지 않겠다는 강한 메세지를 보낸 것이라고 밝혔다.
북한 핵시설, 일부 움직임 ... ‘활동 포착’ 영변·평산·강선 등 지역, 유엔 신형 고체연료 탄도미사일 주목 올해 상반기 영변을 비롯한 북 한의 여러 핵시설에서 유지·보수를 포함한 일부 움직임이 포착됐다는 유엔 보고서가 나왔다. 핵·미사일 개발을 위한 전반적인 활동이 예년보다는 감소하긴 했지 만 해외에서 관련 기술과 자재를 조달하려는 시도는 멈추지 않았다 는 것이다. 4일 공개된 유엔 안전 보장이사회 산하 대북제재위원회 의 전문가패널 중간보고서는 이와 같은 북한의 무기개발 현황은 물론 제재를 회피하는 사치품 수입 실태 등이 자세히 담겼다. 북한이 경제난 극복에 집중하는 가운데서도 핵·탄도미사일 개발 프 로그램을 유지하고 발전시키기 위 한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고 이 보고
서는 지적했다. 영변 핵시설의 5㎿ 원자로는 2018년 이후 가동 움직임 이 없지만, 원자로 인근에서 차량이
며 “메릴랜드 주민은 정부 공직자 들이 가장 높은 도덕적 기준을 갖 도록 기대되고 있음을 알 권리가 있다”고 말했다. 김은정 기자
계속 관찰됐다. 한 회원국은 유지·보 수 목적의 차량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영변 핵시설 방사화학실
험실에서는 올해 2월 이후 활동이 관찰됐다고 전문가패널은 밝혔다. 방사화학실험실은 사용 후 핵연료 를 재처리해 핵무기 생산에 필요한 플루토늄을 추출하는 과정과 연관 된 시설이다. 유엔의 한 회원국은 석탄화력발전소와 재처리 구역을 연결하는 우회도로에서 열 신호가 감지됐다고 보고했다. 이는 방사화 학실험실의 활동이 일정 수준으로 재개됐음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이 회원국은 판단했다. 영변 우라늄 농축시설도 계속 가 동 중이라고 전문가패널은 파악했 다. 한 회원국에 따르면 경수로 외 부 공사가 끝난 것으로 봤고, 또 다 른 회원국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 사이 일종의 실험이 있었을 가 능성을 제시했다. 영변 외에 평산 우라늄 농축공장 도 운영 중이고, 풍계리 핵실험장에 서는 유지·보수 활동이 관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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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7일 목요일
타우슨대 범죄 연속 발생 무장괴한 침입, 총격사건 등 분위기 ‘험악’ 타우슨대에서 무장괴한, 총격 등 각종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지난 4일에는 타우슨대 캠퍼스 에 ‘대피’ 경보가 발령됐다. 무장 괴한이 캠퍼스를 돌아다닌다는 위 협이 감지됐기 때문이다. 경보는 저녁 7시경 문자로 발송 됐고 한 시간 가량 지속됐다. 대학 당국은 ‘용의자는 체포됐지만 계속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볼티모어카운티 경찰국은 사건 이 스티븐슨 레인 인근의 난폭 운 전에서 시작됐다고 발표했다. 용의 자는 오슬러 드라이브에서는 뺑소 니 사고를 내기도 했다. 카운티 경 찰은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폭행 을 당했다고 발표했으나, 과정에 대해서는 함구했다. 용의자는 도주 했고, 경찰은 부상을 당하지는 않 았다. 카운티 경찰국은 또한 캠퍼스에 서 사건 후 근처 병원 주차장에서 차량 탈취 제보가 있었다고 발표했 다. 차량 탈취 연루자는 이후 볼티
모어시에서 체포됐다. 경찰국은 ‘연 루자가 여러명인지, 무기와 관련이 있었는지 현재로선 확실치 않다’고 말했다. 확실한 것은 ‘사건이 여러 곳에서 발생했고, 다수의 피해자 가 발생한 것’이며, 조사가 진행되 고 더 많은 정황이 밝혀진 후 공식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학 당국은 ‘위험은 없지만, 조 사가 진행되고 있음으로 캠퍼스 내 에서 경찰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공지했다. 또한 짧은 성명을 통해 “안전이 최우선이다. 대피 경보를 잘 따라 준 학생과 교수진에 감사 드린다. 협조 덕분에 카운티 경찰 이 사건을 마무리 지을 수 있었다” 고 발표했다. 한편, 이번 사건은 약 한 달 전 캠 퍼스 내에서 발생한 사건 이후 다 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9월 7일 저녁 캠퍼스의 자유 광장에 수 백 명이 모여 술 파티를 벌이다가 총격 사건으로 이어진 후 교내 경 찰은 도보 순찰을 대폭 강화한 것 으로 알려졌다. 김은정 기자
불법 총기소지 체포 증가 살인사건 67% 총기난사, 압수 기소 급증 DC 지역에서 불법 총기 소지 혐 의로 기소 및 체포되는 사례가 증 가하고 있다. DC 법원은 지난달 29일 DC 거 주 남성 2명을 불법 총기 소지 및 판매 혐의로 기소했다. 법원에 따 르면, 피고인들은 지난 2년간 워 싱턴지역에 총기를 불법 밀매해왔 고, 총기 및 탄약 소지로 22일 체 포됐다. DC 경찰은 또 지난 8월 말부터 9월 초까지 불법 총기 소지 혐의로 3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용의자들이 ATM 근처에서 피해 자에게 접근해 총을 겨누고 돈을 인출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에는 자동식 권총이
불법 판매됨에 따라 이와 관련된 체포도 증가하고 있다. 지난달에 는 DC 노스이스트 지역에서 자동 권총을 불법 소지해 체포된 사례 가 이어졌다. 페어팩스 거주 남성 은 지난해 자동식 권총을 3D 프린 트로 제조해 수천 달러 상당을 판 매한 혐의로 체포 및 기소됐다. 법 원은 피고인에게 징역 8개월을 선 고했다. DC 경찰국은 “매우 우려된다”며 “자동식 권총은 1분에 최대 1200 발의 총알을 발사할 수 있다. 이는 범죄 현장에서 사망 가능성이 2~3 배 높아졌다는 의미로, 총기 제조 및 유통업체의 단속을 강화하겠다” 고 밝혔다. 김샤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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