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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hosunDaily_04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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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워싱턴 전자신문 THE CHOSUN DAILY WASHINGTON E * NEWS

Chosun Daily Washington


조선일보 워싱턴

제 7172호

www.chosunilbousa.com

The Chosun Daily

부모․형제 걱정…“잠 못 이룬다” 한국 백신접종 계획 불투명해지자 가족·친지 우려 안부전화 급증 미국과 영국 등에서 모든 성인에 게 백신 접종 자격이 주어진 가운데 워싱턴 지역 한인들은 한국의 불투명 한 백신접종 계획과 언제 집단면역을 이룰지 모르는 한국을 걱정하며 한국 에 있는 부모 형제들에게 안부전화를 하는 한인들이 많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버지니아 센터빌에 거주하는 유학 생 L 씨는 “이미 미국에 많은 학생들 은 백신 접종 2차까지 다 마친 상태인 데, 한국은 아직도 백신 접종률이 너 무 느리다”며 “심지어 첫 백신 접종이 시작됐을 때 사용한 아스트라제네카 (AZ) 백신은 혈전 부작용으로 거부감 도 높아져 접종률이 더 하락세로 떨 어질 것 같다”며 “이렇게 느린 속도로 한국에 있는 가족들은 언제쯤 백신을 맞을 수 있는지 늘 걱정된다”고 했다. 버지니아 페어팩스에 거주하는 P 씨는 “한국이 ‘백신절벽’에 부딪혔다 는 기사를 요즘에 수없이 보면서 한

나 모더나는 기존 백신 개발 방법론 과 다른 방식으로 만들어져 안전성을 믿을 수 없으며, 만약 3개(AZ, 화이 자, 모더나)가 동시에 우리 앞에 놓여 있다면 화이자나 모더나를 쓸 나라는 없을 것”이라며 주장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정부 방역 을 옹호만 해오던 기모란 교수를 방 역기획관으로 임명한 것에 대해 비난 의 목소리가 커지면서 코로나 극복에 방해가 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한편, WSJ에 의하면 가짜 백신 공 급 사건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폴 란드와 멕시코에서도 화이자 백신 위조 사례가 확인된 것으로 드러났 기모란 기획관(오른쪽)이 방송에 출연해“화이자는 믿을 수 없다” 고 밝혔다. 다. 이같은 사기 사건은 백신의 공급 국의 백신접종 계획이 너무 불투명하 했는지 모르겠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 불안정해지면서 발생하였으며, 이 다는 생각이 든다”며 “미국은 지금 최근 청와대가 방역기획관으로 “백 가짜 백신은 1도스에 약 1,000달러에 백신이 넘쳐나 한국에 있던 시민권자 신 안급하다”라고 주장한 기모란 국 판매된 것으로 조사됐으며, 분석한 들도 접종받으려고 미국을 가고 있는 립암센터 교수를 발탁하자 비판과 우 결과 백신의 성분에는 주름 개선에 상황인데, 도대체 한국정부는 화이자 려의 목소리가 커졌다. 기 기획관은 “ 사용되는 히알루론산이 들어있었다. 와 모더나 같은 백신을 안구하고 뭐 백신을 서두를 필요가 없다”, “화이자 김도형 기자

한국 법무부 전자여행 실시

오바마케어 세금 일부 면제

무비자 입국자 대상 5월-8월 시범운영

지난해 초과 납부자에 한해 상환 유예

한국 법무부는 오는 5월부 터 무비자 입국자들을 대상으로 전자여행허가(ETA, Electronic Travel Authorization) 제도를 시 범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 미 시민권자 들이 무비자로 한국을 방문하고 자 하는 경우 출발국 공항 항공 기 탑승 최소 24시간 전까지 ETA 홈페이지(k-eta.go.kr) 또는 모바 일 앱(m.k-eta.go.kr)을 통해 미리 ETA를 신청해야 하며, ETA 제도 는 외국인이 사증(비자) 없이 입 국하고자 할 때 사전에 방문국 홈 페이지에 개인 및 여행 관련 정보 등을 입력하고 해당 국가의 여행 허가를 받는 제도다. ETA 허가를 받은 외국인은 입

국신고서 제출이 면제되고, 전용 심사 대에서 본인 여부 등만 확인한 뒤 입 국할 수 있다. ETA 제도는 5월 시범 운영을 거 쳐 9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 이다. 다만 코로나 19 상황을 감안해 현재 무비자 입국이 가능한 미국 등 21개 국가 국민을 대상으로 우선 시 행할 예정이다. 9월부터는 사전에 ETA를 받은 경 우에만 한국행 탑승권 발권이 가능하 며, ETA 허가를 한 번 받으면 유효기 간은 허가일로부터 2년이다. 신청 수수료는 한화 1만원이며, 5-8월 시범운영 기간에는 수수료가 면제된다. ETA 허가 여부는 이메일로 신속하게 통보받을 수 있다. 김도형 기자

국세청(IRS)이 지난해 오바마케 어와 같이 보험료로 납부 금액이 너무 많았던 납세자들에게 초과액 에 대한 상환요건을 유예하고 있다. 국세청이 발표한 건강보험 세액 공제 자료에 따르면 2020년 초과 선납금을 받은 납세자가 2020년 세금 공제를 신고할시 1040 양식 을 통해 초과 선납세액공제를 신 청하거나 신고할 필요가 없다고 발표했다. 기존의 규정에 따르면 세금을 신고할 시 보험 금액으로 인해 추가 보조금을 받거나 지원을 받 았으면, 국세청에 신고를 하고 금 액에 대한 세금을 돌려줘야 했지 만, 이번 조치로 인해 보험 지급 금에 대한 세금 보고를 할 필요 가 없어졌다. 이는 코로나 바이

2021년 4월 23일 금요일

대표전화 (703)865-8310

가족이민 영주권 소폭진전 취업이민 모든순위 오픈상태 유지 2021년 5월 영주권 문호에서는 지난달과 같이 모든 취업 이민 순 위가 오픈 상태를 유지했지만, 가 족 이민은 대부분 1-2주 소폭 진 전에 그쳤다. 매달 국무부가 발표한 영주권 문호에서는 모든 취업 이민 순 위의 승인가능일(Final Action Date)과 접수가능일(Filing Date) 이 계속 오픈 상태를 유지하면서 8개월 연속으로 오픈됐다. 취업 이 민 신청 대기자들은 우선 일자에 관계없이 청원서를 제출할 수 있 고, 심사 승인을 받은 이민 대기자 들 또한 우선일자에 상관없이 모 두 영주권이 발급된다. 가족이민 의 승인 가능일과 접수 가능일은 대부분 1-2주 진전했는데, 시민권 자의 21세 이상 성년인 미혼자녀 가 대상인 F1 순위의 승인 가능일 은 2014년 10월 22일로 2주 앞서 나갔고, 접수 가능일은 2015년 10 월 1일로 2주 진전했다. 영주권자의 배우자와 미성년 자녀들이 대상인 F2A 순위는 최 종 승인 가능일은 전달에 이어 계속 오픈됐으며, 접수 가능일은

2021년 4월 1일로 1개월 진전했으 며, 영주권자의 성년미혼자녀 대상인 F2B는 승인 가능일이 2015년 8월 15 일로 1주 진전, 접수 가능일은 2016 년 6월 22일로 1주 진전됐다. 시민권 자의 기혼자녀인 F3 순위는 2008년 8월 22일로 승인 가능일이 2주 진전 했고, 접수 가능일은 2009년 6월 22 일로 동결, 시민권자의 형제자매초청 인 F4 순위는 승인일이 2006년 11월 8일로 7일 진전, 접수 가능일은 2007 년 10월 1일로 동결했다. 이민국의 문호 도표는 영주권 신 청서(I-485)를 접수하려는 대기자들 에게 기준이 되고, 영주권 진행자가 도표를 확인하지 않고 국무부가 발표 한 접수 가능일에 영주권(I-485)을 접 수할 경우 서류 접수가 되지 않고 서 류가 반송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반적으로 국무부 영주권 문호 도 표와 이민국의 문호 도표는 동일하며, 가족이민은 접수 가능일(Filing Date) 에 영주권(I-485)접수가 가능하며, 취 업이민은 승인 가능일(Final Action Date)을 기준으로 영주권(I-485)을 접수받고 있다. 최원석 기자

비숙련 취업비자 대폭 늘어나 국토안보부, 2만2천개 비자 추가발급

러스로 인한 경제적인 여파로 인해 타격을 입은 국민들을 도와주기 위 한 방안으로, 만약 이미 세금 환급 을 완료했다면 국세청이 세금 신고액 에 대한 변제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정책 변화는 지난해 세금 금액에만 적용되며, 세금 면제 기준 과 대상에 대한 정확한 내용은 국세 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원석 기자

국토안보부(DHS)가 경제를 부 흥시키기 위해 2만2,000개의 비숙 련 취업비자(H2-B)를 추가 발급 하면서 메릴랜드주 수산물 시장 이 호황을 예상하고 있다. 비숙련 취업비자는 일정 요건 을 만족시키는 고용주가 취업 비 자가 발급이 될 수 있는 국가의 국 민을 임시적으로 혹은 일부 계절 동안 비농업 직종에 고용할 수 있 는 프로그램인데. 업무 강도가 높 아 일할 사람들을 구하기 어려운 업종에서 주로 활용해 근로자들 을 구한다. 래리 호건 메릴랜드 주 지사는 지난달 연방 정부에게 꽃 게 철이 다가오기 때문에 비자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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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제를 없애고 발급 수를 늘릴 것을 요구했었고, 이번 조치는 메릴랜드 해 산물 업체들이 운영을 재개하기 위해 필수적이라며 국토안보부의 결정에 지지를 표했다. 메릴랜드주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23곳의 꽃게 양 식장에서 450명의 비숙련 취업 비자 근로자들이 필요하며, 약 3억5,500달 러어치의 경제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알려졌다. 대부분의 소규모 사업체들에게는 비숙련 취업 비자를 소유하는 근로 자들이 필수적이며, 매년 비숙련 취 업비자 상한선으로 6만6,000명이 고 용된다.

알레르기 비염 축농증 편도선 난청 및 보청기 코골이 수술 만성 어린이 중이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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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석 기자


A2 종합

2021년 4월 23일 금요일

실업수당 지급 구직활동 ‘의무’ 버지니아 6월부터 적용, 1주일에 두번 이상 직장 찾아본 것 반드시 보고해야 버지니아주 주민들이 실업 수당을 받기 위해서는 1주일에 2번 이상 구 직 활동을 필수적으로 해야 하는 정 책이 적용됐다. 버지니아주 고용노동부(VEC)가 새로 발표한 규정에 따르면, 코로나 바이러스 이후 일자리를 잃어 실업 수당을 받고 있는 주민들이 계속해 서 실업 수당을 받기 위해서는 6월부 터 의무적으로 일주일에 두 번 이상 구직활동을 해야 한다. 지난해 3월 랄프 노섬 주지사의 명 령으로 인해 현재 실업 수당은 구직 활동에 관해 특별한 자격 조건과 인 증 절처거 팔요 없이 나오고 있는데, 기존의 실업수당 정책은 실업자들이 활발한 구직 활동을 한 증명과 보고 서를 제출 해야 해야 지원금이 나왔 었다. 이번 정책 변경으로 인해 기존의 실업자들은 앞으로 매주 고용노동부

코로나 펜데믹으로 주민들이 일자리를 찾기위해 관계자들과 논의하고 있다.

한테 구직 활동을 정리해서 보고해야 하며, 이는 현재 코로나 재난 실업 지 원금을 받는 사람들 또한 해당된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퍼진 이후 150 만 건의 실업수당 신청이 들어왔는

데, 이는 전년보다 1000% 이상 증가 한 것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이 보급되면서 고용주들은 많은 노 동자들이 필요하게 됐는데, 구직활동

을 해야 실업 급여를 주는 방식을 다 시 적용하면서 수많은 사람들이 다시 일을 시작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버지니아주 고용노동부는 실업 수당을 받는 개인은 매주 구직 활동 에 대한 세부사항을 제공할 것을 요 청하고 있으며, 구직 활동 제출 대상 자들에게는 개별로 연락을 할 것이라 고 전했다. 한편, 실업수당 대상이 아니었는 데 경기 부양지원금과 코로나 바이러 스 실업 보조금으로 인해 실업수당을 받을 수 있게 된 사람들이 늘어났는 데, 일부가 잘못된 소득 신고로 인해 초과 지급 사태가 발생하고 있는 것 으로 알려졌다. 만약 실업수당이 초 과 지급이 됐다면 환급 대상이기 때 문에 돌려줘야 하며, 만약 되돌려줘 야 할 금액이 부담된다면 분할 납부 로 낼 수 있다. 최원석 기자

온라인 범죄 기승 ‘주의’

VA 학교행사 규제 완화

69% 급증 ․ 79만건 이상 신고 접수

최대 수용인원 100명으로 2배 늘려

FBI가 지난해 온라인 사기 범죄가 전년대비 69% 급증했다며 온라인 사 용에 주의를 당부했다. FBI 산하 인터넷 범죄 고발 센터 (IC3)에 따르면 지난해 온라인 범죄 가 79만1,790건으로 지난 2019년도 에 비해 30만 명이 증가했으며 피해 액은 42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밝 혀졌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 팬데믹 기간 동안 신종 사기 수법이 출현하 면서 기업과 개인을 대상으로 한 코 로나 관련 온라인 범죄도 2만8,500건 으로 접수됐다. FBI는 최근 온라인 사기범들이 정 부 기관을 사칭해 금전 또는 기프트 카드를 요구하면서 지시에 따라 하지 않을 경우 체포한다고 협박한다며 절 대로 속지 말 것을 당부했다. FBI 관계자는 “전 세계가 코로나 바이러스로부터 가정을 보호하고 서 로 돕는 데 초점이 맞춰진 가운데 사 이버 범죄자들은 이익을 얻는 기회로 이용했다”며 “최전방 의료 종사자들 을 비롯해 경기 부양금을 받는 사회 취약계층을 타깃으로 삼았다”고 밝 혔다. 국제형사경찰기구(Interpol)는

코로나 바이러스에 모든 관심이 집중 된 가운데 사이버 보안이 낮아진 상 황을 이용해 범죄자들이 개인 및 기 업, 글로벌 조직의 전산망과 시스템 을 공격했다고 지적했다. 컴퓨터 전문가인 짐 퍼틸로 교수 는 “이미 사기범 대부분이 온라인 범 죄를 계획하고 있었다”며 “코로나 시 대에 삶의 방식이 디지털로 전환된 가운데 쇼핑, 비즈니스, 업무 등이 온 라인으로 진행되면서 온라인 플랫폼 이 사기범의 온상지가 되었다”고 경 고했다. 사기범들은 주로 CARES 법을 근 거로 신용, 대출, 개인 정보 피싱을 시도했으며 착취한 개인 정보를 통 해 경기 부양금을 신청하거나 정부 기관을 사칭해 피해자에게 금전 탈 취를 목적으로 접근한 것으로 드러 났다. 온라인 범죄 피해자의 대다수 는 높은 연령대로 나타났으며 고령 자들의 피해액만 약 18억 달러로 집 계됐다. 온라인 범죄 피해 신고는 인 터넷 고발 범죄 센터(IC3.gov)에서 가 능하다. 김샤론 기자

랄프 노덤 주지사가 학교 공연 등과 같은 학교 행사 참석인원 제 한을 완화하기로 발표했다. 버지니아주에서의 학교 공연은 참석인원 제한은 최대 50명까지 제한되었으며, 이는 실내 스포츠 경기보다 높은 인원 제한이었다. 이에 대한 학부모들과 학생들 의 불만 제기에 따라 노덤 주지사 는 지난 19일 학교 공연을 포함한 학교 행사 참석 인원의 상한선을 기존 50명에서 2배 늘어난 최대 100명으로 늘리겠다고 발표했다. 많은 학부모, 학생, 학교 관계자 들은 CDC의 지침을 모두 따르며 행사를 준비함에도 불구하고 청 중을 받을 수 없어 아쉽다며 불만 을 제기해온 바 있다. 대부분의 학교 밴드 , 합창단, 드라마 동호회 등이 이미 50명 이 상의 학생들을 포함하고 있어 많 은 공연들이 관객 없이 진행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ABC 7에 따르 면 앨런 홀 버지니아 음악 교육자 협회 관계자는 "청중 없이 공연하 는 것은 우리 학생들의 정서에 중

요할 뿐만 아니라 학문적으로도 중요 하다"고 밝혔다. 라우던 카운티 교육위원회 위원들 도 스포츠 행사나 독립적인 오락 장 소보다 더 엄격한 학교 공연의 참석인 원 제한에 대한 행정명령에 비판해왔 으며, 레슬리 킹 위원은 "이것은 사람 들이 소리 지르는 스포츠 경기와 다 르다"며 "이것은 조용히 앉아 콘서트 나 연극을 보는 것이다"라며 학교 행 사가 스포츠와 큰 규모의 행사와는 다르다는 것을 강조했다. 노덤 주지사는 기자회견을 통해 " 이 행사들은 운동 경기와 똑같이 다 루어져야 한다는 학부모와 학생들의 많은 피드백을 받았고, 이에 동의한 다"며 "우리는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 가고 있으며, 우리는 계속 조심하고 경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노덤 주지사는 데이터를 계속 모니 터링함에 따라 향후 수일 내에 수용 인원 대한 더 많은 업데이트와 자세한 사항을 발표할 예정이며, 여름이 끝나 기 전에 코로나 규제를 완화하는 것 을 기대하고 있다. 김도형 기자

목 회 칼 럼

하나님이 원하시는 참된 써밋 세상에는 틀린 성공자, 가짜 써밋들 로 가득하고, 그것을 위해서 수단과 방 법을 가리지 않고 성공하려고 애쓰는 사람들이 많은 것이 문제이다. 그들에게 성공의 기준은 자기 욕심 과 야망을 이루고, 돈과 지위를 얻어 세상에서 인정받는 것이다. 그 기준으 로 좋은 학교의 순위를 매기기도 한다. 좋은 직장의 기준도 더 많은 월급과 베 네핏을 얻고, 빨리 높은 자리에 올라갈 수 있냐는 것이다. 자녀에게 원하는 성 공의 기준도 이런 것이기 때문에 세상의 미래에는 갈수록 희망이 없 다. 더 큰 문제는 하나님의 백성들조차 그런 기준을 가지고 하나님의 축복을 구하는 것이다. 그런 성공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성공이 아니 다. 그런 성공은 성공해도 허무해지고, 바벨탑 무너지듯이 무너질 것 이다. 성공한 사람들의 우울증, 각종 중독과 타락, 정신문제와 자살은 여기서 오는 것이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성공은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 받은 우리가 오직 그 분이 주시는 은혜와 응답을 누리며, 그 분이 원하시는 일에 나를 드 리며, 그 분이 창조한 이 세상을 살리는 일에 쓰임 받는 것이다. 하나 님께 쓰임 받은 사람들은 전부 이런 사람들이었다. 부족하고, 연약하 고, 위기와 절망이 오나 오직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의 축복을 체 험하며, 자기가 선 현장을 재창조하는 일에 쓰임을 받았다. 미국이 하 나님의 축복을 받고 쓰임을 받을 때는 이렇게 하나님께서 세운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정치인들 중에 대표적인 사람은 아브라함 링컨 대 통령이다. 노예 해방을 위한 남북 전쟁 시에 “하나님이 우리 편에 서 기를 기도하지 말고, 우리가 항상 하나님의 편에 서도록 기도하라”고 할 정도였다. 너무 신앙 색깔을 드러낸다고 비난을 받기도 했으나 퇴 임 후에는 <Habitat for Humanity> 운동과 이스라엘과 이집트의 종 전을 중재해서 노벨 평화상을 받은 지미 카터 대통령도 있다. 1979년 6월에는 한국을 방문해서 서울의 교회에서 주일 예배를 드리고, 박정 희 대통령과의 정상 회담에서는 인권에 관한 메시지와 함께 복음을 전 한 것으로 유명하다. 1994년 북핵의 갈등이 심화될 때는 미국의 특사가 되어 김일성을 만나게 된다. 거기서 미국이 대북 제제를 풀면 북한도 핵 개발을 동결 하겠다는 약속을 받아 훗날의 <제네바 합의>를 이끌어 내기도 한다. 역사에 가정은 없으나 만일 박정희 대통령이나 김일성이 복음을 받아 구원을 받았다면 분명히 역사도 바뀌었을 것이라고 생각해본다. 요셉은 가장 낮은 자리에서 자기와 함께 하신 하나님을 바라보고, 가장 외로운 자리에서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고, 하나님의 깊은 것을 누 린 사람이다. 그가 마침내 애굽의 총리가 되어 살린 형제들과 그 후손 들을 통해 이스라엘의 열두지파가 만들어지고, 애굽과 그 주변 국가까 지 살리는 일에 쓰임을 받는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이 원하시는 그 일, 그 시간, 그 장소에서 세상을 살리는 참된 써밋으로 쓰임 받기를 원 와싱톤 한마음교회 이동철 목사 하신다.

조선일보 워싱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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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인 겸 편집인: 박현국 The Chosun Daily (USPS 019-179) is published daily except Sundays and holidays by THE CHOSUN ILBO Washington, 9840 Main St., Fairfax, VA 22031. Periodicals postage paid Fairfax, VA and additional mailing offices. Postmaster send address change to THE CHOSUN ILBO, 9840 Main St., Fairfax, VA 22031.


종합 A3

2021년 4월23일 금요일

알러지 시즌 “여기저기 콜록콜록” 성인 2천4백만명 비염 환자로 알려져… 버지니아 리치몬드 전국 최악 봄철 알러지 시즌이 돌아오면서 알러지를 앓는 환자들의 고통이 시 작되고 있다. 국립알레르기재단(AAFA)에 따르 면 국내 성인 약 2,400만 명이 알레 르기성 비염을 겪고 있으며 꽃가루가 비염 환자들이 피해야 할 최대의 적 으로 나타났다. 특히, 꽃가루가 코로 나 감염률을 증가시킨다는 질병통제 예방센터(CDC)의 연구 결과가 발표 되면서 알러지 환자들에게 더욱 주의 가 당부됐다. 봄철 알러지가 전국에서 가장 심 한 지역은 버지니아 리치몬드, 펜실 베니아 스크랜턴, 매사추세츠 스프링 필드로 나타났으며 이 지역들의 꽃가 루 수치가 평균 이상으로 측정됐다. AAFA는 “알러지는 심각한 공중 보 건 문제이며 약 2,400만 명 이상이 알 레르기성 비염을 앓고 있다”며 “기후 변화로 인해 꽃가루가 증가하고 있어 환자들은 꽃가루 노출을 최대한 피해 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비인후과 전문의들은 꽃가루 수

백신 2회 모두 접종시 재감염 확률 매우낮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 로나19) 백신을 2회까지 모두 접종 한 경우 재감염 확률이 극히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 대상 417명 가운데 재감염자 는 2명에 그쳤다. 백신 접종 노력이 여전히 중요하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연구진은 강조했다. CNN은 21일자 뉴잉글랜드 의학저널에 실린 뉴욕 록펠러대 연구 결과를 인용해 이같 이 보도했다. 연구진은 록펠러대 직원 중 화이 자나 모더나를 2회까지 모두 접종한 417명 가운데 2명만이 '돌파감염(백 신 접종 후 재감염)'을 보였다고 했 다. 연구진은 "임상 증상으로 나타나 는 백신 접종 후 재감염의 실제 사례 를 특정했다"며 "이번 발견은 연방정 부와 주정부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취하고 있는 긴급한 백신 접종 노력 의 중요성을 결코 훼손하지 않는다" 고 설명했다. 연방정부와 주정부는 변이주에 대해서도 보호 효과를 개 선한 추가 접종을 진행하기 위한 노 력도 지원하고 있다고 했다.

봄철 꽃가루 수치가 높아지면서 알러지 환자들이 고통을 겪고 있다.

치가 가장 높은 아침에는 실내에서 머물 것과 실외에서는 마스크 및 선 글라스 착용을 권장했다. 봄철 알러 지의 주요 증상은 재채기, 콧물, 가려 움증, 코막힘 등으로 꽃가루∙먼지와 같은 알레르기 항원에 노출될 때 증 상이 유발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존스홉킨스의대 관계자는 “계절 성 알러지는 유전일 가능성이 크며 환자들은 이로 인해 수년간 고통받 는다”며 “봄철 알러지 시즌 이전부터 약을 챙겨 먹는 등의 예방조치를 취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최근 들어 알러지 환

자들이 코로나 증상과 혼동하는 사례 가 증가해 구별법이 제시됐다. AAFA 에 따르면 계절성 알러지는 증상이 2-3주 지속되면서 콧물, 재채기, 가 려움증이 있는 반면 코로나는 증상이 1-4주 지속되며 발열, 후각 상실 또 는 몸살 기운이 나타나는 것으로 파 악됐다. 전문가들은 코로나와 알러지 를 구별할 시 증상에만 의존하는 것 보다 검사를 받아 확실한 결과를 받 아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 했다. 버지니아 페어팩스에서 이비인후 과를 운영하는 A 씨는 “최근 들어 알 러지 환자들이 많이 방문한다”며 “마 스크를 코와 볼에 꼭 맞게 착용하는 것이 중요하며, 증상이 심각할 시 전 문의와 상의해 항히스타민제를 처방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일부 전염병 전문가들은 계 절성 알러지로 고생하는 비염 환자가 코로나 백신 접종 시 알러지 약을 복 용해도 안전하다고 밝혔다. 김샤론 기자

“상조회 활성화 더욱 더 노력하겠다” 와싱톤복지상조회 대의원 총회, 함준길 현 회장 유임 와싱톤 복지상조회(회장 함준 길)가 2021년도 제 1차 대의원 총 회에서 함준길 현 회장을 2022년 5월까지 유임 시켰다. 20일 브레이커스에서 열린 총 회에서 함준길 회장은 코로나바 이러스로 인한 어려운 상황 속에 서도 복지회 운영을 위해 노력한 임원들과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 하면서 회의를 시작했고, 이번 대 의원 회의에서는 재정 보고와 차 기 회장 선출, 상조회 활성화 방 안에 관한 다양한 안건에 관해서 토론했다. 재정 재무 보고를 통해 와싱톤 복지상조회는 3월 31일 기준 64 만7,237달러의 총자산 현황을 발 표했고, 현재 1,230명의 회원들이 가입해 있다고 전했다. 특히 코로 나바이러스로 인해 회원들이 감 소할 것에 대한 우려 속에서도 신 규 회원들이 계속해서 들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차기 회장 선

와싱톤 복지상조회 임원들이 모여 다양한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출에 대해서는 현재 어려운 상황 속 에서도 안정적으로 복지회를 운영한 함준길 현 회장에 대한 연임 안건이 나왔고, 참석한 임원들의 만장일치가 나오면서 함 회장은 2022년까지 회 장직을 맡으면서 새로운 임원과 조직 구성을 완료할 것으로 알려졌다. 2000년 처음 설립된 와싱톤 복지

상조회는 안정적인 기금 운용과 회 원들의 복지를 위해 계속해서 노력 해왔으며, 페어팩스 메모리얼과 협약 을 해 묘지 할인, 다양한 혜택을 갖고 있는 회원 카드 도입과 같이 상조회 를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에 관해 중 점을 두고 있다. 최원석 기자

불법주차 단속강화 재개 DC, 6월부터 과태료 부과․주차료 인상 함께 교통위반 티켓을 받은 운전자를 위해 사면 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히면 서 6월1일부터 9월30일까지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바우저 시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 해 벌금이 면제되고 일부 운전자에게 자격 증명을 수정할 수 있는 등의 상 당한 혜택이 주어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워 싱턴DC는 지난 2019-2020년 사이 에 미납된 교통 위반 과태료가 2억 9,580만 달러에 달했고, 메릴랜드 1 억2,370만 달러, 버지니아 7,600만 달 러로 집계됐으며 DC는 2012년도 사 면 프로그램을 통해 교통 위반 과태 료 2억3,367만 달러 중 350만 달러를 사면해준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DC 정부는 이날 집에서 코로 나바이러스 검사를 할 수 있는 ‘셀프 진단키트’를 주민들에게 매주 8천 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워싱턴DC가 불법 주차 단속을 6월부터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DC 정부가 그동안 코로나 여 파로 완화된 주차 단속을 6월부 터 다시 시작한다며 불법 주차 시 과태료 또는 견인에 대한 비용을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DC 거주자 는 합법 주차를 하려면 차량에 유 효한 DC 거주 증명 스티커가 있 어야 하며 면허증이 만료됐을 시 7월1일까지 갱신해야 한다. 무리엘 바우저 DC시장은 “코 로나 여파로 사회적 거리두기 지 침이 요구되면서 주차 단속을 잠 시 중단했으나 이제는 재개할 때 가 됐다”며 “주민들의 편의를 위 해 DMV가 예약 일정을 늘리고 있다”고 전했다. 동시에 6월부터 주거용 주차 요금이 기존 35달러에서 50달러, 두 번째 차량은 75달러, 세 번째 차량은 100달러로 인상될 예정이 다. DC 정부는 이날 주차 단속과

김샤론 기자

공립학교 대면 졸업식 실시 6월 몽고메리 페어팩스․알링턴․라우던 등 메릴랜드 몽고메리 카운티가 대면 졸업식을 재개한 가운데 이 에 맞는 안전지침을 발표했다. 몽고메리 카운티 의회가 지난 20일 대면 졸업식 관련 안전 지침 을 통과시켰다. 이번 지침에 따르 면 야외 졸업식 참석 인원은 야외 최대 수용 인원의 50%, 실내 졸 업식 참석인원은 실내 최대 수용 인원의 25% 또는 최대 250명으 로 제한된다. 졸업식 무대 위 인 원은 10명으로 제한됐으며, 졸업 식 진행은 최대 2시간 가능하며 참석자들은 6피트 이상 거리 두 기를 해야 한다. 졸업장은 악수 또 는 신체 접촉 없이 수여 되며 단체 촬영도 금지된다. 또한, 코로나 확 진 상황을 대비해 졸업식 참석자 들은 최대 30일 동안 연락처가 보 관되며 졸업식 참석자가 2주 이 23일(금)

내 코로나 양성반응을 보일 경우 카 운티 보건국에 통보해야 한다. 이번 졸업식 행사에는 지난달 질 병통제센터(CDC)가 발표한 교실 내 3피트 거리 두기 지침은 적용되지 않 는다. 졸업식은 오는 6월 2일에서 17 일 사이에 개최될 예정이며 리허설은 전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번 발 표에 앞서 몽고메리 공립학교는 올해 프롬행사를 취소했다며 이를 대체하 기 위해 야외 경기장에서 진행하는 ‘시니어 유니티 데이’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몽고메리 공립학교 관계자는 “학교 행사들이 주로 5월에 열릴 것 이며 현재 진행 중이다”고 전했다. 한 편,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 공립 학교를 비롯해 알링턴, 라우든, 알렉 산드리아 등지에서도 오는 6월 대면 졸업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에스더 기자

24일(토)

25일(일)

워싱턴지역 날씨 최고 66도 최저 43도 최고 69도 최저 53도 최고 68 도 최저 43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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