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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워싱턴 전자신문 THE CHOSUN DAILY WASHINGTON E *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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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워싱턴 제 7361호 www.chosunilbousa.com

The Chosun Daily

대표전화 (703)865-8310 2021년 10월 29일 금요일

“종전, 백악관 생각은 다르다” 설리번 국가안보보좌관 “선 비핵화, 후 종전선언” 한미 간 이견 공식확인, 외교관 “한미 입장차 현격” 문재인 정부가 의욕적으로 추진 하고 있는 종전선언에 대해 미국 의 생각은 다르다는 것이 공식 확 인됐다. 제이크 설리번(사진) 백악관 국 가안보보좌관은 26일 “우리 미 국과 한국은 정확한 순서와 시기, 조건 등에서 시각차가 있을 수 있 다”고 밝혔다. 종전선언을 고리로 2019년 2월 하노이 노딜 이후 멈춰 선 남북, 북·미 대화를 재가동하겠 다는 문 정부의 대북 정책 구상에 도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현재 한국 정부는 종전선언이 법 적 구속력 없는 정치적 선언이라며

오토 웜비어 법안 상원 상임위 통과

이를 비핵화 협상의 입구 로 활용하자 는 논리로 전 방위 대미 설 득 외교를 하 고 있다. 종전선언 에 대해 북한은 선결조건으로 한 미연합훈련 중단을 내걸은 상태다. 북한의 광물을 해외에 수출하고 석 유를 수입하는 것도 허용해달라고 제안했다. 이는 국정원 국회정보위 보고에서 드러났다. 이런 상황 속에서 백악관은 종전

선언이 정전체제를 종료하는 평화 협정의 첫 페이지란 점에서 법적· 정치적 구속력을 무시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섣부른 종전선언이 주한 미군과 한미연합사, 유엔사의 법적 지위에 영향을 미쳐 유사시 북의 남침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없는 상황을 우려하는 것이다. 이 때문에 미국은 종전선언이 한· 미 간의 화두로 처음 떠오른 2007 년부터 줄곧 ‘종전선언을 위해서는 북한의 검증 가능한 비핵화 조치가 선행돼야 한다’는 입장을 견지해왔 다. 비핵화가 종전선언의 전제 조건 이고, ‘선(先) 비핵화, 후(後) 종전선

치매, 모기지도 ‘깜박’

언’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백악관은 북한이 일단 조건 없이 협상장에 나와야 하고, 비핵화 로드 맵을 제시하면 그 과정에서 종전선 언을 논의할 수 있다는 확고한 입장 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 종전선언 부터 하고 비핵화 대화를 시작하자 는 한국의 입장과는 정반대다. 전직 고위 외교관은 27일 “설리 번의 발언은 양측의 입장 차가 현 격할 뿐 아니라, 한국의 집요한 설 득에 대한 부담과 피로감이 상당하 단 얘기”라고 했다. 백악관의 공개적인 이견 표명에 도 한국 정부는 계속 미국을 설득 한다는 입장이다. 정부 당국자는 이날 “앞으로도 긴밀한 공조하에 종전선언에 대해 진지하고 심도 있 는 협의를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심재훈 기자

라우든 학생들, 성폭행 사건 분노 ‘항의’ “학교·카운티 은폐로 재발”

북한에 억 류됐다 풀려 난 뒤 숨진 버 지니아대 학 생 ‘오토 웜 비어’(사진)의 이름을 따 북 한의 인권 탄 압 책임을 묻기 위한 법안이 상원 의 상임위 관문을 통과했다. 27일 상원에 따르면, 상원 외교 위는 지난 19일 ‘오토 웜비어 북한 검열감시법’이라고 명명한 법안을 처리했다. 이 법안은 대통령이 법 제정 180일 이내에 북한의 억압적 정보 환경을 방지할 전략을 개발 해 의회에 보고하도록 하는 내용 을 담았다. 또 관련자에게 미국 내 자산 동결, 비자 및 입국 제한 등 제재를 부과할 수 있게 하는 조항 을 마련했다. ▶관계기사 4면

라우든카운티 브라이어우즈고 와 브로드런고 등 고교생들이 26 일 학교 건물 앞에서 성폭행 사건 에 대한 카운티의 태도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였다. 학생들은 “라우든 카운티는 성폭 행범을 감싸고 돈다”고 외치며 항의 했다. 라우든카운티 교육위원들과 교육감이 지난 5월 학교 화장실에 서 발생한 사건을 부인한 뒤 10월에 비슷한 사건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5월 스톤브릿지 고등학교에서 사건이 발생했을 때 학교 이사회와 라우든 카운티 교육감 스콧 지글 러는 “학교 내 성폭행 기록이 없다” 며 “학생들은 위험한 상황에 있지 않기 때문에 조치를 취할 필요 없 다”고 주장했다. 이후 10월 초 라우든카운티 애 쉬번의 브로드런 고등학교에서 비 슷한 사건이 발생했다. 14세 학생

청구서 망각, 모기지 연체로 집 압류 시니어들이 치매 초기 단 계부터 재정 적 손실을 겪 는 사례가 발 생하고 있다. 콜로라도 공 중보건대 학 연구 결 과, 치매와 재정이 밀접 한 관계가 있 는 것으로 밝혀졌다. 치매 초기 단계 시니어들은 청구서 지불 을 까맣게 잊어버리거나 팁 계 산에 문제가 생기는 것으로 나 타났다. 연구에 따르면, 치매에 걸린 사람들은 카드의 청구서 지불 을 잊어버리거나 서브프라임을 받게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진들은 메디케어 수혜자 8만 명 이상의 건강 기 록을 신용 기관과 연결해 조사 했다. 조사 결과에서 치매에 걸

치매

린 사람들은 진단을 받기 6년 전부터 신용 카드 청 구서 지불에 힘든 딸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 났다. 또한, 신용 점수가 낮은 사람 들 에게 대출해주 는 서브프라임을 받게 될 가능성 이 치매 진단을 받기 2년 전부 터 높아졌다. 이는 치매 환자들 이 모기지 대출 상환에 있어 심 각한 수준으로 연체를 했기 때 문이다. 연구진들은 “이번 연구 는 인지 저하로 치명적인 재정 손실을 겪는 사람들의 사례를 바탕으로 실시됐다” 며 “일부 환자는 집이 압류될 때까지 자 신이 치매 초기 단계에 있다는 사실을 몰랐다”고 설명했다. 김샤론 기자

VA 백신 접종률, 전국 10위

라우든 카운티의 브라이어우즈 고교생들이 26일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 치마를 입고 여성 화장실에 들 어가 성폭행을 저지른 것. 가해자 는 같은 학생이고, 피해자는 다르 다. 가해자는 지난 5월 사건에 대 해 법원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다. 10월 사건은 11월 재판 받을 예정 이다. 지난 5월 피해를 입은 소녀의 가

족들은 학교를 대상으로 민사소송 도 제기할 계획이다. 학교와 라우 든카운티 교육위원회가 사건 은폐 에 관여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피 해자 가족들은 학교 책임자들이 변 해야 자녀들에게 이런 사건이 다시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심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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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주가 코로나 백신 접종 률 전국 10위를 기록했다. 랄프노덤 주지사는 27일 버지 니아 주민 3명 중 2명이 백신 접 종을 받아, 접종률이 전국 10위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노덤 주지사 는 “버지니아 주민 모두가 자랑스 러워할 일”이라며 “어린이 백신 접 종이 곧 시행될 예정이고 수천 명 의 성인이 부스터샷을 맞고 있다” 고 밝혔다. 버지니아주의 백신 접종률을 살 펴보면 18세 이상 82%가 최소 1 회 접종을 받았다. 74%는 2차 접

[단독 인터뷰]

종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버지 니아 전체 인구 850만 명 중 600 만 명이 백신 접종을 받은 것이다. 백신 사용 횟수는 1200만 회로 알 려졌다. 버지니아 보건국(VDH)에 따르 면, 코로나 백신은 감염 사례, 입 원 및 사망을 감소시키는데 매우 효과적으로 입증됐다. 버지니아주 감염 사례는 26일 기준 하루 1500 건으로 감소했다. 이는 지난 2주간 40% 감소한 것이며, 지난 1월 최고 치를 기록한 6000건보다 매우 낮 은 수치다. 김샤론 기자

브룩 리어맨 하원의원

5면

오승환 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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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hosun Daily

A2 종합

2021년 10월 29일 금요일

목 회 칼 럼

“한국 핵무장 매우 위험하다” 다트머스대 교수들 ‘한국 핵무장해야’ 주장 돌턴 카네기평화기금 국장 ‘위험하다’ 반박 최근 다트머스대 교수들이 한국 의 핵무장이 필요하다고 주장한 가운데, 이를 반박하는 기고문이 게재돼 주목받고 있다. 이달초 다트머스대 제니퍼 린드 교수와 대릴 프레스 교수는 한국은 독자 핵무장에 나서고 미국은 이를 지지해야 한다는 파격적 주장을 워 싱턴포스트에 기고했다. 두 교수는 한국은 미국이 원하는 만큼 중국 에 맞설 생각이 없고, 미국은 북한 의 핵 공격을 당하면서까지 한국을 지켜주기 어려워 “한미동맹이 어려 움에 처해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 면서 이런 상황을 극복하고 한국의

안보 문제를 해결할 방법으로 한국 의 독자 핵무장을 제시했다. 이런 다트머스 교수들 주장에 대 해 토비 돌턴(사진) 카네기국제평 화기금 핵정책프로그램 국장은 26 일 동료 연구자 1명과 함께 ‘워온더 록스(War on the rocks)’에 내놓은 기고문에서 “한국의 핵무기 확보는 생산적이지 않고 위험하며 한미동 맹과 한국의 안보를 더 나쁘게 만 들 것”이라고 반박했다. 돌턴은 “한국의 핵무장에 따른 핵확산은 경솔한 해법이고, 한국의 핵무기는 역내 안보 상황을 더욱 위태롭게 만들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그 는 한국이 핵 무장을 할 경 우 북한이 대 응 조치에 나 서지 않을 것 이라 예상하 는 건 비합리 적이라고 주장했다. 또 한국이 핵 무기를 갖는다고 해서 중국이 한국 에 대해 강압적 수단을 동원하지 않기는 커녕 중국의 지역 내 열망 에 직접적 도전이 된다고 판단하면 더욱 강압적인 경제·군사적 압박을 동원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돌턴은 한국이 대중국 대응에 있 어 미국에 적극 협력하고 있고, 한 국의 핵무장 없이도 양국의 이익에 맞게 중국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

영적 리더

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이어 미국 의 보호에 의존할 수 있는지 한국 이 확신할 수 없다는 주장은 과도 해 보인다면서 한미동맹의 신뢰성 에 대한 우려에 근거가 없다는 것 은 아니지만 여럿이 주장하는 것처 럼 심각하지는 않다고 분석했다. 방위비 인상을 노골적으로 압박 한 트럼프 행정부를 거치며 한미동 맹의 신뢰성에 대한 문제가 실재하 게 됐지만, 핵무장이라는 극단적 조치를 동원할 정도의 수준에 이 른 것은 아니라는 주장이다. 돌턴은 한미가 북한과 중국의 위 협 대응에 있어 핵무기의 역할을 확 대하는 대신 발생 가능한 충돌 시 나리오에 대해 동맹을 더 견고하게 하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제 언했다. 정 에스더 기자

주택가격 상승 ... 어제와 오늘

1950년대 7300불 주택, 현재 33만7000불 1950년대 이후 주택 가격은 얼 마나 상승했을까? 주택도시개발부(HUD)가 10년 마다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1950 년대 평균 주택 가격은 7354달러 였다. 인플레이션을 적용해 지금 의 가치로 환산하면 7만63달러 정도 된다. 당시 아이젠하워 대통령은 고 속도로법을 통과시켰다. 고속도 로가 열리면서 주민들의 자동차 구입은 급증했고, 교외에 주택도 늘어났다. 전쟁에서 돌아온 용사 들이 집을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정부 지원 대출이 나오면서 주택

구입도 증가했다. 1960년대 평균 주택 가격은 1만 1900달러, 인플레이션을 적용하 면 10만4166달러였다. 주택 소유 붐이 불었고, 모기지 금리도 5.1% 정도로 낮은 상태를 유지했다. 1970년대는 1만7000달러, 현 재 가치로 따지면 11만2941달러

권총자격증 사기 경찰 ‘기소’ 볼티모어 카운티 소재 유죄시 최고 20년 징역 볼티모어카운티 경찰 공무원이 권총 자격증 사기 행각을 벌이다 기소됐다. 메릴랜드에서 권총을 구입하려 면 권총 자격증이 있어야 한다. 자

격증을 받으려면, 신청서를 제출한 뒤 2년 이내에 주 경찰 총기 교육 과정을 이수해야 하는데, 이 과정 에서 문제의 공무원은 뇌물을 받고 이수 사실을 거짓으로 인증해줬다. 기소장에 따르면, 2019년 5월부 터 2021년 9월까지 32세의 윌리엄 R. 존슨 주니어는 벤모, 캐시앱, 젤 과 같은 현금 서비스 앱을 통해 뇌

다. 이 시기 급등한 가스 가격과 육류 가격은 인플레이션으로 이 어졌다. 여기에 베이비붐 세대가 주택 구입에 나서면서 주택 가격 도 상승했다. 1980년대 평균 주택가격은 4 만7200달러다. 70년대 1만7000 불의 2.7배 오른 것. 지금의 가치

물을 요구했고, 그 대가로 지원자 가 필요한 교육을 이수했다는 증명 서를 발급했다. 2008년 8월 볼티모어 카운티 경 찰서에 발령된 존슨은 2014년 2 월 18일 마약 수사관이 됐다. 이후 2019년 4월 29일 메릴랜드 주 경 찰로부터 권총 교관 자격증(QHIC) 을 취득했다. 기소장에 따르면, 존슨은 2019년 4월부터 최소 100명에게 권총 자격 증, 45명에게는 착용 및 휴대 허가

로 환산하면 14만7879달러 정도 다. 80년대부터 부의 격차가 커지 면서 주택 구입이 더 어려워졌다. 연 평균 모기지 금리는 16%를 기 록했다. 1990년대는 7만9100달러, 현 재 가치로는 15만7000달러다. 20 00년대는 11만9600달러, 현 가치 로는 18만달러 정도 된다. 2007 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기 록적인 주택 압류가 진행됐고 주 택 가격 하락은 세계대전 이후 가 장 컸다. 2010년대 평균 주택 가격은 22 만1800달러, 현 가치로는 26만 3000달러 정도다. 2020년 평균 주택 가격은 33만6900달러다. 코 로나19 사태로 주택 수요가 늘면 서 가격이 급등했다. 심재훈 기자

증을 발급했다. 휴대 허가증의 ‘숨겨 진(Concealed)’은 권총이 보이지 않 도록 몸에 은밀하게 착용할 수 있다 는 것을 말한다. 유죄가 확정될 경우 존슨은 각 6개 항목의 사기 혐의로 최고 징역 20년을 선고받게 된다. 현재, 총기를 소지하기 위해선 시청각 교육, 테스트 통과·실전 교 육, 권총 자격증·소지 허가증 습득 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 과정 중에 는 지문 등록도 포함돼 있다. 김은정 기자

유엔 기구인 세계식량계획 (WFP) 수장이 테슬라 최고 경 영자인 머스크와 아마존의 창 업자인 제프 베이조스 등에게 세계의 기아 문제 해결을 위한 기부를 호소했다. 당장 먹지못 해 죽어가는 4,200만 명을 돕기 위해 필요한 60억 달러의 돈은 머스크가 가진 순 자산의 2%이 고, 베이조스가 가진 순 자산의 3%의 수준 밖에 되지 않는다니 웬지 마음이 씁쓸하다. 세상은 왜 갈수록 어려울까? 교회는 왜 갈수록 어렵다고 할 까? 하나님은 답도 주시고(요 19:30), 길도 주시고(요14:6), 빛 도 주셨으나(요1:4-5), 이 축복 을 누리며 세상에 전달할 영적 리더가 없기 때문이다. 이스라엘이 무너지고 포로로 끌려갈 때 하나님은 “다윗을 만 민을 위한 증인과 리더와 영적 사령관으로 세운 것 같이” 주 의 백성들을 그렇게 쓰실 것이 라고 약속했다(사55:3-4). 그리 스도께서도 제자들에게 “땅끝 까지 이르러 증인이 되리라”고 약속하셨다. 영적 리더에 대한 언약이다. 영적 리더에게 필요한 것은 세가지다. 첫째, 영적인 정체성 이다. 구원받은 성도에게 주신 축복이다. 우리를 세상을 살릴 리더로 택하시고, 왕 같은 제사 장으로 세우셨다고 했다(벧전 2:9). 둘째, 영적인 힘이다. 영적 인 힘은 눈에 보이지 않으나 보 이는 것을 창조하신 힘이요(히 11:3), 근본적이고 영원한 힘이 다(고후4:18). 그 힘은 그리스도 를 믿는 자들에게 주시는 은혜 의 힘이요(딤후2:1), 성도 안에

조선일보 워싱턴 발행인 겸 편집인: 박현국

함께 하신 성령의 능력을 누리 는 힘이다(고전2:10-12). 그 힘 으로만 모든 사람을 살릴 수 있 다(요6:63). 이 힘을 누리는 상 태를 성령 충만이라고 한다. 셋 째, 영적 미션이다. 모든 나라와 사람을 치유하고 살리는 미션 이다(막16:15-20). 성경에 쓰임 받은 사람들은 이런 영적 리더 로 살았다. 그들은 하늘 보좌의 권세를 누리고, 환난과 핍박을 뛰어넘는 시공간 초월의 능력을 누렸고, 어둠의 세력을 이기는 빛의 능력을 누린 자들이다. 미 국이 세계를 살리는 나라로 서 기까지 19세기 같은 시대에 쓰 임받은 영적 리더들이 있다. 구 두 수선공으로 시작해 미국의 영성 운동을 이끈 디엘 무디와 많은 좌절속에서도 모든 사람 은 그리스도 안에서 자유 할 수 있다는 언약을 붙잡고(갈5:1) 흑인 해방을 이룬 링컨 대통령 이 있다. 학교를 가지 못했지만 평생 주일학교 운동을 하며 백 화점의 왕이요 장관까지 한 기 업인 존 와나메이커가 있고, 맹 인이었으나 많은 영감있는 찬송 가를 지은 크로스비가 있다. 성 도는 이런 영적 리더로 쓰임 받 을 사람들이다. 와싱톤 한마음교회 이동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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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장: 심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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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감사 성령집회 일정: 2021년 11월 9일 (화) ~ 13일 (토) 오후 7시30분 (단, 토요일은 오후 3시30분) 강사: 정재우 목사 (은혜의정원교회 담임목사) 장소: 워싱톤순복음제일교회 (담임목사 윤창재) 703-642-3267 6401 Lincolnia Rd., Alexandria, VA 22312

정재우 목사 약력 여의도순복음교회 교육연구소(현 국신원) 신학연구원 및 연구실장 순복음총회신학원 교수 한세대학교 교수 한세대학교 부설 순복음신학연구소 연구실장 런던순복음교회 담임 여의도순복음교회 전도국장/청년국장/선교국장 순복음신학원(현 순복음영산신학원) 학감 여의도순복음교회 중동지성전 담임/ 남대문 지성전 담임/한세지성전 담임 한세대학교 교목실장 대조동순복음교회 담임목사 재단법인 오병이어 대표이사 은평 교경협의회 회장 현 은혜의정원교회 담임목사 CTS, CBS 방송설교 강사, 성령학교 및 내적치유학교 강사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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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우 목사는, 1980년대부터 여의도순복음교회 국제신학연구원(전 여의도순복음교회 교육연구소)에서 성경 연구와 교수사역으로 목회를 시작했으며, 한세대(전 순복음신학대학)에서 교수와 순복 음신학연구소 연구실장을 겸직했다. 이어 1990년 가을, 런던으로 파송되어 런던순복음교회 담임과 영국현지인 선교단체인 FULL GOSPEL CENTRAL MISSION 대표를 역임하며 디아스포라 사 역에도 헌신하였다. 이후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전도국장, 청년국장, 선교국장, 중동지성전 담임 등 다양한 직무를 수행하다가 한세대에서 교목실장으로 재직하던 중 대조동 순복음교회의 청빙을 받아 담 임목사로 시무하면서 목양사역과 함께 복지법인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복지에 힘쓰고 CTS 및 CBS의 방송설교 사역을 통해 국내복음화 사역에도 힘쓴 바 있다. 2017년 1월, 주님의 부르심을 따라 만 60 세에 조기은퇴를 결행한 후, 깨어지고 상처받은 영혼들의 회복을 위해 은혜의정원교회를 개척하고 성령사역과 치유사역을 통해 영혼을 소성케하고 삶을 변화시키는 새로운 사역에 주력하고 있다.


The Chosun Daily

2021년 10월 29일 금요일

“취약계층 대변할 수 있어 영광” 몽고메리 검찰청, 한인 진 김 여검사 취임 몽고메리카운티 검찰청이 한인 여검사를 임명, 아시안 민심 잡기 에 앞장서고 있다. 27일 카운티 순회법원 로비에 서 치러진 기념식에서 다양한 한 인 단체장들의 환영을 받은 진 김 (Jin Kim) 검사는 지난달 14일 취 임했다. 박충기 주 수석 행정 판사 를 비롯 존 맥카티 몽고메리 검사 장은 김 검사의 뛰어난 자질과 활 약상을 언급하며 몽고메리카운티 검찰국에 훌륭한 인재가 영입되었 음을 강조했다. 김 검사는 조지메이슨대와 아메 리칸 카톨릭 로스쿨을 졸업했다. 마 이애미-데이드 카운티 검사와 볼티 모어시 검사를 거쳐 몽고메리카운 티로 옮기며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 다. 김 검사는 “몽고메리 검찰청에 합류할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 특별 히 가장 연약한 사회 계층을 대변 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고 말했다. 몽고메리 검찰청에는 총 70명의 주 검사가 있다. 특수 피해자 유닛 은 검사만 20명이 포진해있다. 단 독 부서 중 가장 크다. 인기 범죄 수사 드라마 ‘법과 질서(Law and

Order)’ 등을 통해 일반인에게도 익숙한 특수 피해자 유닛(Special Viticms Unit)은 같은 검사직 중에 서도 전문성을 요하는 것으로 유 명하다. 피해자가 아동인 경우 사 건의 본질에 접근하기 위해선 맞춤 형 수사방식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성폭력 피해, 미성년, 가정 폭력, 학 대, 상급자에 의한 권력형 피해 등 이 이 범주에 속한다. 기념식에 참석한 인사들 중에는 지니 조(Jeannie Cho) 판사도 있었 다. 조 판사는 2016년 래리 호건 주 지사에 의해 몽고메리 순회법원의 첫 아시안 아메리칸 판사로 임명되 는 기록을 세웠다. 법대 졸업, 검사 임용, 판사 임명의 수순을 차근차 근 밟으며 법조계에서의 한인 위 상을 높이고 있는 전형적인 롤모 델이다. 김 검사 외 내년 메릴랜드 총선 에서 몽고메리 보안관직에 도전하 는 중국계 멕스웰 유이 수석 보좌 관도 지역 인사들에게 소개됐다. 맥카티 검사장은 “검찰청 내 아시 안 인재들의 활약이 높아지고 있 다. 박충기 판사를 20여 년 전 처

진 김 검사가 법원 로비에서 임명 소감을 말하고 있다.

음 만났을 때를 기억한다. 아시안 커뮤니티의 지지와 협력에 감사한 다”고 말했다. 2007년 취임한 맥카티 검사장은 내년 검사장직에 도전하는 세 명의 후보와의 선거전을 앞두고 있다. 아 시안 혐오 범죄와 관련해 ‘신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피해의 경중에 상관없이 공식적인 기록을 남기도

록 당부했다. 워싱턴베다니장로교회 담임 김 영진 목사, 스티브 리 워싱턴지구한 인연합회장, 정현숙 메릴랜드총한 인회장대행, 장두석 아리랑USA공 동체 회장, 이광자 한미교육재단 이 사장, 수잔 리 메릴랜드 주상원 의 원 등이 진 김 검사 취임을 축하했 다. 김은정 기자

종합 A3

“패스트푸드 과연 안전한가” 맥도날드·치폴레 등 유해 물질 검출 일부 패스트푸드에서 유해 물질 이 검출, 안전성 문제가 제기됐다. 워싱턴포스트는 27일 유명 패 스트푸드에서 아동 생식 및 학습 장애와 관련된 화학물질이 검출 됐다고 보도했다. 조지워싱턴대학 (GWU)의 연구에 따르면 맥도날 드, 피자헛, 치폴레 등의 음식에서 내분비계 교란 물질인 프탈레이트 가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전국 패스트푸드 체인인 맥도날드, 버거킹, 피자헛, 도미노피자, 타코벨, 치폴레를 대 상으로 했다. 연구진들은 64개 인 기 메뉴를 주문했으며, 그중 대부 분에서 프탈레이트가 검출됐다. 연구에 따르면 음식 샘플의 80% 이상에서 천식 유발 화학물질이 검출, 70%는 생식 장애 위험 증가 와 관련된 유해물질이 함유된 것 으로 밝혀졌다. 또한, 음식의 86%에서 잠재적 유해 물질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

났다. 프탈레이트는 플라스틱을 부 드럽게 만들기 위해 첨가되는 화 학 물질로 불임의 원인이 되며 자 궁내막증 등을 유발한다. 또한, 아동 자폐 및 주의력 결 핍, 생식 기능 장애와 과잉행동장 애(ADHD)와 관련이 있다. WP에 따르면 장난감 등 제품에서 프탈 레이트 사용이 금지됐으나 일부 산업용 부품에서 만연히 사용되 고 있다. 포스트는 “이같은 물질 이 식품에 포함될 수 있다”고 지 적했다. 특히, 패스트푸드 음식은 고도 로 가공 및 포장되기 때문에 이같 은 화학물질과 접촉할 기회가 더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식품의약 국(FDA)은 “패스트푸드의 안전성 을 재평가하겠다”며 “새로운 연구 가 안전성 문제를 제기하는 경우 식품 첨가물에 대한 기준을 다시 세울 수 있다”고 밝혔다. 김샤론 기자

“신약 승인 심사 어떻게 받나” KAPAL 온웨어 웨비나 FDA 정상목 박사 특강

저소득층에 매달 800불 지원

밀레니얼 세대, 조기은퇴 원해

몽고메리, 시의원들 프로젝트 공동발의

“61세 은퇴하고 싶다” 저축 관심도 높아

몽고메리카운티의 마크 엘리치 행정부가 재정이 어려운 주민에게 매달 800불씩 지원하는 프로젝트 를 지지한다고 26일 밝혔다. 총 190만 달러 예산의 2년 프 로젝트로, 계획을 제출한 정치인 은 자완도와 알보르노스 의원이 다. 톰 허커 시의회 의장과 에반 글 래스, 크레이그 라이스, 한스 리머 시의원이 공동 발의했다. 시범 프로그램은 300가구가 매 달 800달러를 조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자완도는 이 러한 구제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 했다. 그는 "월 소득의 30% 이상, 때로는 훨씬 더 많은 금액을 주거 비에 사용하는 주민들이 많다"고 했다. 자완도는 수혜자를 결정하는

기준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구체 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300명의 수혜자 중 100명이 노숙 경험이 있 는 사람들일 것이라고 말했다. 알보르노즈는 소득 수준과 상관 없이 거의 모든 미국인들이 정부 로부터 어떤 형태로든 도움을 받 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런 노 력들이 가족들을 제자리에 있도록 유지시켜주는 것이다. 정부의 재정 지원들은 주민들이 절벽에서 떨어 지는 것을 막았고, 우리 경제가 호 황을 유지하게 도왔다”고 했다. 190만 달러는 몽고메리카운티 특 별 세출로 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마 이어 재단에서 1백만 달러를 지원한 다. 공청회는 11월 2일 오후 1시 30 분으로 예정돼있다. 김은정 기자

팬데믹을 겪으며 주민들의 희 망 은퇴 연령이 낮아지고 있는 가 운데,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는 더 빨리 은퇴를 원하는 것으로 조 사됐다. 노스웨스턴 뮤추얼 설문 조사 에 따르면, 주민들은 평균 63.4세 에 은퇴를 원했지만 팬데믹을 겪 으며 62.6세로 앞당겨졌다. 밀레니 얼 세대는 61.3세, Z세대는 62.5세 에 은퇴하고 싶다고 답했다. 노스웨스턴 뮤추얼의 크리스티 안 미첼 디렉터는 “일자리와 저축, 은퇴에 대한 젊은세대의 생각이 이전 세대와 근본적으로 다르다는 것을 보여준다. 젊은세대는 기성세 대에 비해 일자리를 쉽게 바꾸는 경향도 있다”고 했다.

팬데믹을 겪으며 희망 은퇴 연령 이 낮아진 이유는 주민들의 저축 금액이 늘었기 때문이다. 팬데믹 전보다 13% 증가, 8만7500불에서 9만8800불로 늘었다. 주식 가치가 오른 것도 영향을 주고 있다. 미첼 디렉터는 “비상사태를 대비 한 저축의 필요성을 느낀 사람들이 더 많이 절약하고 있다”며 “은퇴를 위해 저축해야할 돈이 더 많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는 저축을 늘리려면 작은 것 부터 실천해야 하고, 가계에 매달 얼마가 들어오고 나가는지 현금 흐름을 정확하게 파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401k나 IRA도 활용해 야 한다고 조언했다. 심재훈 기자

한미생명과학인협회(KAPAL, 회장 오윤석)가 내달 4일(목) 오후 9시 제9회 카팔 온에어 웨비나를 개최한다. 강사는 FDA에서 20년간 신약 과 바이오시밀러 승인 심사 경험 을 쌓은 정상목 박사다. 신약개발 에 가장 중요한 단계 중 하나인 임 상시험에서, 승인기관이 보는 관점 과 안목을 설명할 계획이다. 참석자들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궁금증을 풀 수 있다. 참석 등록은 온라인(https://bit.ly/2Z gKgS7)으로 진행한다.

29일(금)

이번 온에어 웨비나는 보건산 업진흥원 미국지사(KHIDI-US)와 함께 개최한다. 보건산업진흥원은 한국의 보건의료 부문 연구개발을 지원하고, 바이오 업체들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 고 있다. 심재훈 기자

30일(토)

31일(일)

워싱턴지역 날씨 최고 62도 최저 53도 최고 63도 최저 51도 최고 64도 최저 48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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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29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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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29일 금요일

로컬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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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누구나 자기 목소리가 있다 내가 할 일은 그 목소리 들리도록 하는 것” 2022년은 4년 주기의 메릴랜드 총선이 치러지는 해다. 주지사를 비롯해 메릴랜드를 대 표할 연방 상하원의원, 주 상하원 의원, 법무장관, 감사원장, 카운티 군수(몽고메리, 앤아룬델, 볼티모 어, 하워드 등), 판사, 교육위원 등 다수의 지방 정부 요직을 놓고 각 축이 벌어진다. 대통령을 뽑는 선 거만큼이나 주/카운티 즉, 지방선 거 또한 중요하다는 것을 팬데믹을 지나면서 많은 사람들이 실감했다. 개개인의 생활에 직접 영향을 미치 는 정책은 많은 경우 지방 정부의 장이 결정한다는 것을 모두 직접 겪었기 때문이다. 일례로, 작년 가을 개교를 원하 는 학부모들의 요청에 호건 주지사 는 ‘주 정부가 할 수 있는 것은 권고 뿐이다. 지방 교육국을 강제할 권 한이 없다’는 것을 여러 번 설명해 야 했다. 권한의 분산과 책임 소재

여성 감사원장이 탄생하는 새역사 를 쓰게 된다. 지난 9일 그녀가 성장한 몽고메 리카운티에서 시작된 기금 모금 행 사에는 매튜 리 몽고메리 카운티 민주당 중앙위원과 한인 비지니스 맨들이 참석해 지지를 표명했다.

브룩 리어맨 하원의원

▷감사원장이란 1851년에 만들어진 감사원장직 은 바꿔 말하면 재무 담당 최고 책 임자(CFO, Chief Financial Officer)를 뜻한다. 연금 위원회, 공공사업 위원회, 세금 징수 3곳의 중요한 부서를 관 할한다. 리어맨을 지지하기 위해 모 임에 참석한 앤드류 프리드슨 몽고 메리 카운티 의원은 “감사원장은 700억 달러의 연금이 제대로 운용 되는지 확인하고 책임을 져야 하는 자리다. 공공사업 위원회는 격주 수 요일마다 주지사, 재무장관, 감사원

▷출마의 변 브룩 리어맨 후보는 현재 볼티모 어 46 디스트릭을 대표하는 주 하 원의원이다. 또한 인권 변호사다. 억울하게 누명을 쓴 범죄자, 노동 자, 장애인 등을 변호한다. 그녀가 평등한 기회, 약자의 목소리 대변 에 관심을 갖고 변호사가 된 계기 는 다트머스 대학 재학시절 시작한 봉사활동이다. 리어맨 후보는 “몽 고메리카운티에서 자라 월트 위트 먼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아이비리 그 대학에 진학했다. 아름다운 캠 퍼스에서 불과 몇 마일 떨어지지 않은 가까운 곳에 커다란 정부 보 조 거주지가 있었다”며 “친구들이 그 지역 학생들의 멘토링을 시작했 고 나도 봉사에 참여하면서 학생들 을 격려하고 꿈을 꿀 수 있는 기회 를 준다는 것이 어떤 역할을 하는 지 경험했다”고 회상했다. 그녀가 대학을 졸업했을 때 ‘꿈 (Dream)’이라는 이름을 가진 이 프 로그램은 대학생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이 됐 다고 한다. 비영리 단체가 설립됐고 현재 버몬트주, 보스톤, 필라델피아 에 있는 모든 대학이 이 멘토링 프 로그램을 운영한다.

15년 만에 뽑는 메릴랜드 감사원장 최초 여성 감사원장 여부에 관심 ⇭ 의 체계에 대한 이해는 주민들이 내년 선거에 조금 더 관심을 갖게 되는 결과를 낳았다. 팬데믹 이후의 사회/경제/교육 전반에 걸친 복구와 발전에 대한 관심은 또 다른 정치 참여의 이유 가 되고 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15년 만에 공석이 되는 직책이 있 어 주류 사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메릴랜드 주 정부 체계에서 주지사처럼 독립적으로 주민 투표 에 부쳐지는 보직은 법무장관과 감 사원장이다. 피터 프렌초 현 감사원장이 주 지사 출마를 선언하면서 15년 만 에 새로운 감사원장을 뽑게 됐다. 주지사 임기가 연임(최대 8년)으로 제한된 것에 반해 감사원장은 임기 제한이 없다. 감사원장을 가장 오 래 지낸 인물은 루이스 골드스타인 으로 1959년부터 1998년까지 무려 40년 가까이 재임했다. 감사원장에 도전장을 낸 브룩 리 어맨이 아시안 스몰 비지니스맨들 의 지지를 얻으며 일찌감치 유세를 펼치고 있다. 24개 지방정부를 모 두 아우르는 활발한 캠페인을 이끌 고 있는 리어맨이 당선되면 최초의

장의 참석하에 5억 달러에 달하는 사업에 관해 결정을 내린다”며 “자 금에 대한 이해와 함께 주민을 향 한 바른 가치관을 가진 사람이 감 사원장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새바람이 필요한 이유 리어맨 후보는 “감사원(Comptroller’s Office)은 메릴랜드 재정 에 관한 모든 수치가 모이는 곳이 다. 이 통계를 통해 메릴랜드의 주 민/가정이 잘살고 있는지 비지니스 들이 흑/적자를 내고 있는지 알 수 있다”며 “팬데믹 이전으로 돌아가 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우 리는 이 어려운 시간을 지나며 배 운 모든 것을 토대로 더 전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녀가 공약으로는 내세운 세 가 지는 ▷메릴랜드 전역에 걸쳐 운영 되고 있는 12곳의 현장 사무실을 통해 주민, 종교기관, 시민 단체 등 과 연계해 세금 보고 교육, 사업 시 작하는 법 등 재정 관련 정보 전달 및 지원 ▷인종, 계층 간 재정적 격 차 없애기 위한 노력 ▷검증된 통 계를 통한 재정 정책 수립이다. 그녀는 “소규모 자영업자가 성

인권변호사로서 그녀가 얻은 평 판은 ‘약자의 목소리가 되어 주는 변호사’였다. 그러나 리어맨 후보는 “난 조금 생각이 달랐다. 사람들은 누구나 목소리를 갖고 있다. 내가 할 일은 그 목소리가 들리도록 하 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 확신이 1400가정의 문을 두드리는 동력이 됐고, 하원의원에 당선되는 결과를 낳았다. 그녀는 “46 디스트릭은 낡 은 주택과 새 주택이 공존하는 변 화무쌍한 곳이다. 다양한 상황과 사정과 삶을 지난 7년 동안 대변 하면서 가족과 이웃, 스몰 비지니 스를 위해 뛰고 있다”고 말했다. 이 어 “볼티모어로 이사 온 뒤 첫 출 근날 타야 하는 버스가 제시간에 오지 않았다. 내겐 조금 불편한 일 이었지만, 1/3에 달하는 볼티모어 시민들에겐 재앙 같은 일일 수 있 다”며 “아들이 다니는 공립학교 학 생들은 모두 물병을 가지고 다녀야 한다. 학교 건물에 있는 수도관에 납 성분이 있어 그 물을 마실 수 없 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사회 기반 시설법’이 연방 의회를 통과하면 많 은 자금이 주 정부로 배부되는데, 감사원이 제 기능을 발휘해 이 자 금을 효율적으로 사용하지 못하면 차세대의 미래를 몇십 년 퇴보하게 만들 것이라고 지적했다. 브룩 리어맨 후보는 주 하원 세 출위원회, 감사 위원회 소속으로 의정활동을 하며 주 재정에 지속 적인 관심을 기울여왔다. 메릴랜드 는 현재 분기점에 와있다. 2022년 의 선거가 소수계나 이민자 등 비 기득권층의 앞날을 위해 중요한 획 을 그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리어맨 후보를 지지하는 주요 인사로는 에 이드리안 존스 주 하원의장, 스테 니 호여/제이미 래스킨 연방 하원 의원, 젠 가드너 프레드릭 카운티 군수 등이다. 김은정 기자

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 써 메릴랜드 경제를 활성화하는 것 이 매우 중요하다. 또한, 메릴랜드 의 사업체가 버지니아로 옮겨가는 것을 막고 오히려 다른 주의 비지 니스를 유치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하워드 카운티의 IT 기업으로부터 ‘다른 주의 정부 인 사들로부터 회사를 옮길 경우 받 을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피력하 는 전화를 받곤 한다’는 말을 들었 다. 왜 우리는 그들과 연락하지 않 으며, 이런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보지 않는가”라 고 반문했다.

디방 샤 변호사가 자택에서 주최한 후원회에 참석한 지지자들과 브룩 리어맨 후보(가운데 파란 원피스)가 기념촬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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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21년 11월 6일 (토) 9:00am - 6:00pm 장소: 한미과학협력센터 3층 1952 Gallows Rd, Vienna, VA 22182

5701 Marinelli Rd, Rockville, MD 20852 기업재정금융전략 폴현 KCBMC President (사무총장) 전 모아뱅크 은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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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시대 CEO 법률상식 이용진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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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 KCBMC 대학, KCBMC 총연합회 후원: KCBMC 동부연합회 - 워싱턴 D.C 지회, 엘리콧시티 지회, 컬럼비아 지회, 락빌 지회, 센터빌 지회, 페어팩스 YCBMC 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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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등록 : 등록비 $100 (교재, 식사, 주차 포함) KCBMC.net/CeoSchool 문의 (703) 303-5542 / (410) 960-6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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