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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hosunDaily_09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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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워싱턴 전자신문 THE CHOSUN DAILY WASHINGTON E * NEWS

Chosun Daily Washington


조선일보 워싱턴 제 7309호 www.chosunilbousa.com

The Chosun Daily

‘기후변화 위기’ 현실로 다가오나 올해 폭염 등 기상재해 64% 경험... WP “안전 지대 없음 깨닫고 있다” 기후변화 위기가 가까이 다가온 것을 체감하는 국민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여름 3명 중 1명꼴로 기 상재해를 겪었다는 분석이 나왔 다. 연방재난관리청(FEMA) 자료 를 분석한 워싱턴포스트는 인구의 32%가 최근 3개월 사이에 재해가 선포된 카운티나 주에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이는 2018년 같은 기간의 5%, 2019년 12%, 지난해 28%보다도 큰 비율이다. 재해 선포는 없었더 라도 수일간 지속되는 폭염을 경험 한 지역 거주자는 64%에 달했다. 2018년 44%, 2019년 30%, 지난해 36%와 비교해 급증한 수치다. 지난 3개월 동안 허리케인이나 홍수, 폭염, 산불로 최소 388명이 숨졌다. 기후변화에 따른 위험을 겪을 것이라고 예상하지 못했던 사 람들이 하룻밤 사이 집 앞으로 들

DC 총격사건 발생 3명 사망·3명 부상 DC 거리에서 4일 총격 사건이 발 생해 3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이날 오후 7시 30분경 DC 북서 부 브라이트우드파크 지역 한 거리 에서 검은색 승용차를 탄 일당이 한 무리의 사람들을 향해 여러 차 례 총을 쏘고 도주했다. 이 사고로 6명이 부상해 병원으 로 옮겨졌으나 3명이 숨졌다. 나머 지 부상자 3명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발생 후 현장에 출동한 경 찰은 사고 지점에서 범행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총을 발견했다. DC 경찰 관계자는 “범인들이 누군 가를 타깃으로 정해 총을 쏜 것으 로 보인다. 범인 검거를 위해 주민 들의 협조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지난 2일 허리케인으로 인한 폭우로 뉴저지 일대가 물에 잠겼다.

이닥친 홍수나 하늘에 피어오르는 연기를 목격하게 되면서 안전지대 가 없음을 깨닫고 있는 것. 워싱턴 포스트는 이런 모습이 지구온난화 가 국민들의 삶을 얼마나 바꿔놓고

있는지를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신문은 사회 시스템과 인프라 가 기후변화 영향을 빠른 속도로 대응하지는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 다.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

체(IPCC) 평가보고서 저자인 클로 디아 테발디 퍼시픽 노스웨스트 국 립 연구소 연구원은 “지구온난화 피해를 줄이려면 실제로 행동에 나 서야 한다. 우리 자신의 행동 때문 에 우리에게 점점 불리해지는 게임 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과학자들은 지난 6월 서부 지역 에서 200명 이상 목숨을 앗아간 극한의 폭염은 기후변화가 없는 세 상에서는 사실상 일어날 수 없는 일이었다고 지적한다. 한 연구 결 과에 따르면 열대성 폭풍이 3등급 이상으로 격상될 가능성이 10년마 다 8%씩 높아지고 있다. 서부 지역 산불 피해 면적은 기후변화 영향 이 없다고 가정했을 때의 2배라는 분석 결과도 있다. 40여 명 목숨을 앗아간 허리케인 아이다의 돌발성 에 대해서도 기후변화의 영향이 지 목되고 있다. 정 에스더 기자

버지니아주 범죄율 9위 은퇴하기 좋은 주로는 중하위권 버지니아주 범죄율이 전국에서 9위로 나타났다. 금융서비스 업체 뱅크레이트는 전국 50개 주를 대상으로 경제성, 건강, 문화, 날씨, 범죄 등을 조사 했다. 버지니아주는 높은 범죄율 이외에도 전반적으로 순위가 뒤쳐 진 것으로 확인됐는데, 경제성 30 위, 건강 11위, 문화 37위, 날씨 36위, 범죄율 9위로 총 26.05점을 받아 전국 31위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의 방법론을 살펴보 면, 각 주의 범죄율은 연방수사국 (FBI) 연간 보고서를 인용했다. 주 민 10만 명당 절도 및 강력 범죄 비율을 사용했다. 경제성은 지역 사회 경제연구소(CER)에서 조사

한 생활비 지수와 조세 재단(Tax Foundation)의 재산 및 판매 세율 을 분석했다. 건강 순위는 지역사 회 건강 지표를 사용했는데, 여기 에는 의료 접근성, 식품 접근성, 신 체적 건강 및 경제적 안정 등이 포 함됐다. 문화성은 인구조사국(CENSUS) 에서 조사한 1인당 예술 및 오락 시설 사용 건수 등을 사용했고, 날 씨는 국립해양대기청(NOAA)의 30년 기준 평균 일일 온도 데이터 와 토네이도 및 허리케인, 지진 건 수를 사용했다. 은퇴하기 가장 좋은 주는 조지 아 1위, 플로리다 2위, 테네시 3위 로 나타났다. 특히, 테네시의 범죄

율은 45위로 이중 가장 낮았다. 최 악의 은퇴지는 메릴랜드, 미네소 타, 캔자스로 확인됐다. 메릴랜드는 경제성 47위, 건강 4위, 문화 39위, 날씨 36위, 범죄 율 29위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에 서 가장 중요한 지표로 삼은 기준 은 경제성(40%)이었으며, 건강은 20%, 문화 15%, 날씨 15%, 범죄 10% 순으로 나타났다. 김샤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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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9월 7일 화요일

팬데믹 한인경제 심층진단

“메트로시티은행 경영 건전하고 역동적입니다”

조지아주 도라빌에 있는 메트로시티은행 본사.

자금유동성 풍부 S&P 평가 1위도 “자산 10~100억불 규모 은행 700여 곳 가운데, 랭킹 1위에 오 른 기록 등이 우리의 재정건전 성을 증명합니다” 본지가 3일 보도한 메트로시 티은행 예대율(예금-대출 비율) 이 높다는 기사와 관련, 메트 로시티은행 본사(회장 백낙영) 는 예대율을 높인 이유는 자금 유동성이 풍부하기 때문이라며 메트로시티의 효율적 경영전략 이라고 밝혔다. 메트로시티은행 김화생 행장 은 3일 “우리는 6억불을 언제든 지 끌어당길 수 있는 라인과 크 레딧을 갖추고 있다”며 “이런 금융체력이 받쳐주기 때문에 예대율을 100% 가까이 높여 경 영할 수 있는 것이다. 자금유동 성이 적으면 예대율을 낮춰 소 극적으로 경영해야 하는데, 우 리는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김 행장은 메트로시티은행의 뛰어 난 경영성과를 증명하는 것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크게 세가 지로 요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첫째, 은행 성과 평가 1위 기 록이다. 지난 2016년 신용평가 기관 S&P 글로벌 마켓 인텔리 전스는 자산 10억~100억불 커

뮤니티은행 가운데 메트로시티 은행을 1위로 평가했다. 김 행 장은 “이후에도 계속 상위 랭킹 에 오르고 있다”며 “업계에서는 우리를 벤치마킹 하고 있다”고 말했다. 둘째, 최근 3년 평균 ROA(자 산수익률)가 3.39다. 이는 자산 10억불 이상 커뮤니티은행 가 운데 6번째로 좋은 기록이다. ROA는 기업이 자산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운용했는지 보여 주는 지표다. 김 행장은 “ROA 가 미 전역 최고 수준으로, 다 른 한인은행의 2배 가까이 된 다”고 말했다. 셋째, 나스닥 상장 이후 주식 가치가 상승한 것이다. 2019년 10월 상장가 13.5달러였던 메트 로시티 주식은 3일 기준 20.58 달러다. 김 행장은 “재정건전성 등 여러 지표를 종합해 판단하 는 주식 투자자들도 좋게 평가 하고 있다”고 말했다. 메트로시티은행 본사는 이 런 자신감 가운데 예대율을 높 게 설정하고 있는 것이라고 김 행장은 강조했다. FDIC에 따르 면, 메트로시티은행의 2분기 예대율은 97.7%다. 한미은행은 84%, 우리아메리카은행 88%, 뱅크오브호프은행은 90%로 보 고됐다. 심재훈 기자


The Chosun Daily

A2 종합

2021년 9월 7일 화요일

아파트 렌트 ‘하늘의 별따기’ 버지니아 페어팩스 12% · 헌던 11% · 알링턴 7.3%, 메릴랜드 프레드릭 16.2% 상승 워싱턴지역 렌트비가 다시 상승 세를 보이는 가운데, 공실률이 급 감해 아파트 구하기가 어려워진 것 으로 나타났다. 팬데믹 이후 재택근무가 증가하 면서 사람들이 교외 지역으로 빠 져나갔다가 다시 도심으로 돌아오 면서 렌트비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 다. 아파트먼트리스트에 따르면 워 싱턴지역 렌트비는 전월대비 2.5% 증가, 1 베드 평균 1,783달러, 2 베 드 평균 1,803달러로 나타났다. 워 싱턴 렌트비는 지난해 약 15% 하 락했으나, 지난 1월 이후 11% 상 승했다. 현재 DC의 아파트 공실률은 5% 에 불과해 집을 구하기가 더욱 어 려워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금리 가 인상되면서 렌트비가 계속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특히, 버지니아주 알링턴 지역 의 렌트비가 가장 높게 조사됐다. 2 베드 기준 2,436달러로 전년대비 7.3% 상승했다. 페어팩스는 12%,

공실률 감소 등으로 전국적으로 아파트 렌트비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헌던은 11%가 상승했다. 메릴랜드주 프레드릭 지역은 전 년대비 16.2%의 상승률을 보였다. 1 베드 기준 1,516달러, 2 베드 기 준 1,831달러로 나타났다. 베데스 다는 유일하게 1.4% 하락했고 1베 드 기준 1,722달러, 2 베드 2,109달 러로 확인됐다. 전문가들은 “베데 스다는 DC 근교의 가장 비싼 교

외 지역 중 하나이지만 저렴한 주 거지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나타난 현상으로 보인다”고 분석 했다. 렌트비 상승은 워싱턴지역뿐 아 니라 전국 도심에서 나타나고 있 다.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 클랜드, 산호세, 프리몬트 및 미네 소타주 미니애폴리스, 워싱턴주 시

애틀, 뉴저지주 저지시티 등이 이에 속한다. 크리스 살비아티 경제학자 는 “최근 전국적으로 매우 빠른 속 도의 임대료 상승 현상을 보고 있 다”며 “상당수가 아파트를 찾고 있 기 때문에, 곧 렌트비가 평균 이상 으로 상승할 것이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집주인이 임대료를 마음대 로 올릴 수 없기 때문에 세입자들 은 안심해도 된다. 전국아파트협회 (NAA)에 따르면 집주인은 소비자 물가 지수에 따라 임대료를 최대 2% 인상할 수 있다. 인상액은 이 전 임대료의 10%를 초과할 수 없 다. 협회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임 대료 인상에 직면하기 전 집주인과 미리 상의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 법"이라고 말했다. 또한, 임대료 상승의 다른 원인 은 저렴한 주택 공급 부족으로 나 타났다. 이는 팬데믹 여파로 주택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아파트 렌트 수요가 증 가했기 때문이다. 김샤론 기자

“어려운 이웃, 우리가 함께 도와요” 한미여성재단 주최 자선골프대회 열려 한미여성재단(회장 박미숙)이 5 일 버지니아주 브리스토 매이너 골 프 클럽에서 자선 골프 대회를 진 행했다. 행사는 마리아 앤더슨 대회장, 로사 박 준비위원장, 박미숙 회장, 강명희 이사장 소개로 시작했다. 인사말에서 박미숙 회장은 “준비 가 힘들었는데 기대 이상으로 잘 되었다. 많은 분들 참석해줘 감사 하다”며 “앞으로 계속 어려운 이웃, 불우한 아동, 노인 돕기에 힘쓰겠 다”고 말했다. 6.25 참전 용사 추모의 벽 건립 기금 전달식도 진행됐다. 한미여성 재단은 한미동맹 강화를 위해 전 주한미군 사령관인 존 틸럴리 한국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얻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 예수, 그는 새 언약의 중보니 이는 첫 언약 때에 범한 죄를 속하려고 죽으사 부르심을 입은 자로 하여금 영원한 기업의 약속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 히9:15 ) )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가로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 저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 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예수께서 유대 베들레헴에서 나시매, 홀연히 허다한 천군이 그 천사 와 함께 있어 하나님을 찬송하여 가로되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 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복음의 시작이라. 가라사대 때가 찼고 하나님 나라가 가까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시더라.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불러 회개 시키러 왔노라 (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니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니라 ) 인자가 온 것은 … 자기 목숨을 모든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 니라. … 때가되매 예수께서 기도하시고 난 후에 그들에게 붙잡혀 가시니 … 제 삼시가 되어 십자가에 못박으니라. 이 후에 예수께서 모든 일이 이미 이룬 줄 아시고 … 가라사대 “ 다 이루었다 ” 하시고 머리를 숙이시고 영혼이 돌아가시니라.

예수께서 죽으시고 삼일만에 살아나신 후에, 가라사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 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 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 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 ( 이와 같이 )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하나님이 세상( 사람 )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 예수 )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 죄의 심판으로 )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 세를 주셨으니, 자녀이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유업을 이을 자니라 ( 그러므로 ) 저가 네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 네 생명을 파멸에서 구속하시고,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우시며, 좋은 것으 로 네 소원을 만족케 하사 네 청춘으로 독수리 같이 새롭게 하시는도다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 갈4:4, 마1:18,20,21,2:1, 눅2:13,14, 막1:1,15, 눅5:32, 요일3:8, 마20:28,18,19, 마27:1,2, 눅23:4,21, 마27:24,26, 막 15:25, 요19:28,30, 마28:18, 마28:19,20, 행1:8, 엡3:6, 행1:9-11, 사53:5,6, 요3:16,1:12, 갈4:7, 시103:1-5, 마24:14 )

브리스토 매이너 골프 클럽에서 참가자들이 경기 시작전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 참전 기념 재단 이사장에게 추 모의 벽 건립 기금 1만 달러를 전 달했다. 표세우 국방무관 등 한미 군 관계자들은 한미여성재단의 노 력에 감사를 표했다. 경기는 오병팔 심사위원장 발언 뒤 시작했다. 18개조로 나눠 진행, 1위는 앤디 리, 옥산 하이트, 그렉

에드워드가 차지했다. 2위 김성원, 김정숙, 제프 안, 3위에는 이춘옥, 유한나, 박병훈씨가 올랐다. 이번 행사에는 유니언 홈모기지 그레이스 변, 코웨이, 한강식당, 옴 니화재 강고은 대표 등이 후원했 다. 페어팩스카운티 스티브 데스카 노 검사장, 저스틴 페어팩스 버지

니아주 부지사는 축하편지와 감사 장을 보냈다. 한미여성재단은 한인 여성 권 익을 도모하기 위한 봉사단체로, 1963년 창립했다. 여성의 집 운영, 불우 아동 돕기 등 봉사활동을 펼 치고 있다. 심재훈 기자

조선일보 워싱턴 발행인 겸 편집인: 박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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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hosun Daily

2021년 9월 7일 화요일

주한미군 감축 안전판 날아갔다 하원 군사위, 주한미군 감축 조항 삭제 하원 군사위원회가 2일 주한미 군 감축 제한 조항을 없앴다. 종전 국방수권법안(NDAA)에는 국방부가 주한미군을 현원인 2만 8500명 미만으로 줄이는 데 예산 을 사용할 수 없도록 명시한 조항 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 NDAA에선 이 내용이 삭제됐다. 이 감축 제한 조항은 동맹의 가 치를 경시하는 듯한 태도를 보인 트럼프 전 대통령이 주한미군을 함부로 감축 또는 철수하지 못하 도록 의회가 마련한 견제장치라는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이 조항은 트럼프 재임 시절인 2019회계연도 NDAA에 처음 만들어졌다가 2021 회계연도까지 여야 합의로 계속 반 영됐다. 의회와 행정부는 이 내용의 삭 제 배경과 관련해 동맹을 중시하 는 바이든 행정부에서 더는 필요 없는 조항이기 때문이라면서 주한

미군 감축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 다고 우리 측에 설명한 것으로 알 려졌다. 민주당 소속 애덤 스미스 하원 군사위원장은 지난달 31일 이 문제 와 관련해 바이든 대통령이 성급히 주한미군을 철수할 우려가 없기 때 문이라고 말했다. 제이크 설리번 백 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지난달 17 일 “대통령은 반복적으로 말해온 것처럼 한국이나 유럽으로부터 우 리 군대를 감축할 의향을 갖고 있 지 않다”고 밝혔다. 다만, 바이든 행정부가 올여름 완료를 목표로 전 세계 미군 재배 치 검토를 진행 중이고 해외 미군 의 역외 작전을 위한 전략적 유연 성, 대북 억제에 맞춰진 주한미군 역할의 확대를 공공연히 언급하는 상황에서 주한미군 감축에 관한 안 전핀이 사라졌다고 볼 수도 있다. 국방수권법안(NDAA)에는 감축

“손주 사칭 사기 주의하세요” 전화로 돈 요구하는 ‘시니어 사기’ 기승 시니어를 상대로 자신이 손주 라며 돈을 보내달라는 일명 ‘손 주 사기’에 주의가 당부됐다. 페어팩스카운티 경찰국은 지 난달 29일 페이스북을 통해 “손 주 사기에 넘어가지 말라”며 “자 신이 손주라며 다급한 목소리로 전화가 오면 일단 진정하고, 전 화를 끊은 뒤 가족들의 행방을 확인하라”고 강조했다. 또한, 경 찰국은 주변 조부모들에게 정보 를 미리 공유해 추후 사기 피해 를 예방하도록 권고했다. 손주 사기는 다른 사기와 달 리 피해자가 성급한 결정을 내 리도록 유도한다. 사기범들은 주 로 기프트카드나 송금 등 형태 로 돈을 요구하는 것으로 나타 났다. 이같은 전화를 받으면 절 대로 은행 계좌나 신용카드 정보 를 공유하면 안된다.

포항에서 실시된 한미연합상륙훈련에 참가한 미해병대원들 (연합)

제한 조항이 빠진 대신 다음의 내 용이 들어갔다. “한국은 미국의 대 단히 중요한 동맹이고, 주한미군 의 주둔은 북한군의 공격에 대한 강력한 억지이자 인도태평양 지역 안보 관여의 중요한 지원 플랫폼” 이라는 내용이 포함됐다. “약 2만 8500명의 주한미군 주둔은 한반도 안정을 위한 힘일 뿐 아니라 그 지 역 모든 동맹국에 대한 안전보장에 대한 재확인”이고 “미국은 한국과 일본 등 역내 동맹과의 관계를 계

대학졸업자 초봉 ‘역대 최고’ 팬데믹에도 상승세... 전년대비 2.5% 올라

연방통신위원회(FCC)에 따르 면, 사기범들은 조부모들이 손주 들의 요청을 잘 거부할 수 없다 는 사실을 악용, 불안을 야기시 켜 돈을 요구하는 수법을 사용 한다. 피해 사례로, 애리조나 거 주 75세 남성은 손자가 플로리 다에서 음주 운전 혐의로 체포 됐다는 전화를 받고 보석금으로 960달러를 송금했다. 미시간 거 주 여성은 손녀가 수감되지 않는 조건으로 4000달러 보석금을 송 금해 사기 피해를 당했다. 김샤론 기자

속 유지·강화해야 하며, 미국 및 동 맹에 대한 공격 억지를 위해 기존 의 강력한 주한미군 주둔을 유지해 야 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NDAA는 상원과 하원이 군사 위, 본회의에서 처리하면 상·하원 합동위원회를 꾸려 추가로 조문화 작업을 진행한 뒤 다시 통과시키는 과정을 거쳐야 해 이번 하원 군사 위의 NDAA 법안 처리는 시작 단 계라고 볼 수 있다. 정 에스더 기자

팬데믹 여파로 지속되는 취업난 에도 대학 졸업자의 초봉이 역대 최고 수준으로 나타났다. 전국대학·고용주협회에 따르면, 2020년도 대졸 평균 초봉이 기 준 5만5260달러로 2019년도(5만 3889달러) 대비 2.5%, 2018년도(5 만944달러) 대비 8.5% 상승했다. 특히, 이공 계열(STEM) 전공자의 평균 소득이 다른 전공자에 비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협회 관계자는 “어떤 상황에서 는 시기와 때가 특정 전공자들의 임금에 영향을 미친다”며 “예를 들 어 팬데믹 기간동안 간호사 수요 가 증가하면서 간호 전공 평균 초 봉이 5만7416달러에서 5만8626달 러로 2.1% 증가했다”고 밝혔다. DC 소재 싱크탱크인 ‘써드웨이’

에서 2015, 2016년도 졸업생 220 만 명을 대상으로 수입을 분석 한 결과에서도 STEM 전공자들 의 초봉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 사됐다. 써드웨이 관계자는 “STEM 학 위가 가장 유망한 직업 전망을 갖 고있기 때문에 졸업 직후 수입이 높다”고 밝혔다. 특히, 고급 학위 취득은 재정적 이점뿐 아니라 신 체 건강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 로 나타났다. 국립과학원회보(PNAS)에 따르 면 대학 학위 없는 미국인 3명 중 2명의 기대 수명이 감소하고 있다. 중등 교육을 받은 사람과 받지 않 은 사람 사이에 기대 수명 격차도 커지고 있다. 앵거스 디튼 교수는 “기대 수명의 감소는 4년제 대학 학위가 없는 미국인들에게 일어나 고 있다”며 “교육 격차가 크다”고 지적했다. 김샤론 기자

종합 A3

천달러로 주택가치 높인다 간단한 변화로 비싸게 파는 노하우 9가지 목돈을 깨 인테리어 공사를 하 지 않고도 주택가치를 높일 수 있 는 방법이 있다. 전체 인테리어를 바꾸면 비싸 게 팔 수 있지만, 문제는 예산이다. USA투데이가 소개한 1000달러 미만으로 주택가치를 높이는 방법 을 알아보자. 첫째, 출입문에 페인트를 칠하고 새로운 하우스넘버를 붙인다. 집 전체를 칠하는 페인트 비용을 들 이지 않고도 큰 효과를 거둘 수 있 다. 둘째, 집 앞 잔디를 관리한다. 이렇게 하면 집을 멋지게 소개하 는 부동산 에이전트에게 힘을 실 어줄 수 있다. 셋째, 화로를 설치한 다. 파이어 핏 설치는 내부 벽난로 를 손보는 것보다 비용이 덜 들어 가지만 효과는 크다. 넷째, 방 1곳

이상에 페인트를 칠한다. 내부 페 인트 작업은 스퀘어피트당 2~6달 러 사이로 벽지에 비해 저렴하다. 다섯째, 욕실을 단장하라. 홈디포 에서 욕조와 조명을 구입할 수 있 다. 욕실 타일 곰팡이 청소, 마모 된 타일 수리 등을 위한 비용은 평 균 225~300달러 사이다. 욕실 색 상을 트렌디하게 변화시키는 것도 효과적이다. 여섯째, 창문을 닦는 다. 내부와 외부 창문을 모두 깨끗 하게 해야한다. 일곱째, 오픈선반 을 추가한다. 오픈선반은 집에 개 성을 더해주고 더 빨리 팔리게 한 다. 여덟째, 조명을 교체한다. 조명 만 바꾸어도 집을 현대화할 수 있 다. 아홉째, 카펫 바닥을 청소한다. 바닥 청소 비용은 250~400달러 심재훈 기자 사이다.

노숙자 쉘터환경 개선해야 곰팡이, 화장실 악취, 쥐도 기어다녀 메릴랜드 몽고메리카운티가 운 영하는 노숙자 쉘터 환경이 매우 취약해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쉘터에 거주하는 노숙자들은 쥐, 곰팡이, 누수 등을 불만 사항 으로 제기했다. 쉘터는 남성과 여 성이 따로 거주할 수 있도록 2곳으 로 나누어져 있는데, 그중 여성들 이 거주하는 코필드 쉘터의 환경 이 매우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다. 쉘터 거주 여성들은 “60여 명이 화장실 3개, 샤워실 4개를 나눠 써 야한다”며 “화장실에서 악취가 나 고 욕실에 곰팡이가 생기고 쥐가 기어 다닌다”며 “몇 주 전 폭우가 내렸을 때 소지품까지 흠뻑 젖었 다”고 말했다. 쉘터 제공의 궁극적 목표는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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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자들이 안정적인 주택을 찾도록 돕는 것이다. 코로나19 팬데믹 이 후 실직자들은 일자리를 찾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고, 사회복 지사와의 연결이 지연되는 등의 문 제가 제기되고 있다. 몽고메리 쉘터 책임자인 아만다 해리스는 “가장 큰 문제는 저렴한 주택이 부족한 것이다”라며 “중위 소득 30% 4만 달러 미만 수입을 가진 저소득 노숙자들을 위한 주 택이 상당히 부족하다”고 지적했 다. 카운티 관계자는 “코로나 사 태가 터지면서 실내 체육관을 쉘 터 대용으로 이용하고 있어 큰 문 제가 되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쉘터가 연말에 준비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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