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워싱턴 전자신문 THE CHOSUN DAILY WASHINGTON E *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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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워싱턴
제 725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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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hosun Daily
2021년 7월 16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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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할머니 눈물…나를 여기까지 이끌었다” 페어팩스카운티 경찰국 건 리 부국장 단독인터뷰 한인 최초 경찰 고위직 “높은 자리는 섬김 위한 것” “애난데일에서 자동차 사고를 당한 한인 할머니가 말도 안통하고 미국 법도 몰라 패닉상태에 있었습 니다. 사고 현장에서 한국말로 설 명했고, 감동한 할머니 얼굴 보며 정말 행복했습니다” 13일 페어팩스 카운티 경찰국 빌딩에서 만난 건 리 부국장(53)이 30년 가까이 경찰을 하며 가장 기 억에 남는 일이다. 한인 최초로 페어팩스 카운티 경찰 부국장 자리에 오르기까지, 그를 끌어올린 마음의 힘은 ‘다른 사람을 도울 때 나오는 기쁨’이었 다. 리 부국장은 직업에서 중요한 건 평판이나 돈이 아니라고 말했 다. 그는 “사람들 도와주는 경찰 직 업이 행복하다”고 말했다.
후회가 있다면 가족과 많은 시 간을 보내지 못한 것이다. 그는 지 역사회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주는 것이 경찰이라 희생도 따른 다고 말했다. 리 부국장은 “아들이 언제 23살 이 되었는지 모르겠다”며 “밤, 새벽 까지 시간가는 줄 모르고 수사를 하다가 가족 생일을 챙기지 못한 때도 많다”고 말했다. 사건 사고 현장을 다니며 긴장 도가 높은 경찰은 스트레스가 적 지 않다. 그는 고장난 물건을 고쳐 다시 작동하는 것을 보며 스트레스 를 풀었다. 리 부국장은 “종종 거라 지에서 자동차나 오토바이를 고친 다”며 “새차를 좋아하지 않는다. 올 드한 차를 고치는 게 왜 그리 좋은
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공부도 좋 아한다. 그는 카운티에서 75% 학 비를 지원받아 조지메이슨대학 석 사학위 과정을 밟고 있다. 리 부국장은 1980년대 미국에 왔다. 부모님은 의료계열로 가길 원했지만, 그는 경찰의 길을 택했 다. 리 부국장은 “당시 LA에서 코 리아타운 문제 등이 터지는 것을 보며 사회정의에 대해 많은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1993년 4월 리 부 국장은 경찰훈련을 마치고 현장에 투입됐다. 수사하고, 피해자들을 만나며 밤낮 쉴 새 없이 뛰었다. 바쁜 가운 데서도 1998년에는 한인 등 아시 안 경찰들이 모여 공부하며 서로 도와주는 모임인 ‘아시안 로 인포
13일 페어팩스 경찰국 건 리 부국장 사무실에서 대화하는 리 부국장(왼쪽)과 본보 박현국 사장. 스먼트 그룹’을 만들었다. 이 모임은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다. 2018년도에 는 부국장직에 올랐다. 그는 “돌아보 면, 계속 도움의 손길이 있었다. 여러 사람들의 도움으로 여기까지 온 것”
‘우편배달’ 메릴랜드·DC 전국서 가장 느리다 의약품·보조금·청구서 등 분실 및 지연
메릴랜드주와 워싱턴 DC의 우편 배달이 전국에서 가장 느린 것으로 드러났다. 13일 상원 청문회에서 나온 증언
에 따르면 메릴랜드주와 워싱턴 DC 지역에서 USPS로 부터 제시간에 우 편을 배달받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 하고 있으며, 팬데믹 동안 전국적으
로 우편배달 지연이 계속되고 있다. 의회 의원들은 중요한 의약품, 정 부 보조금 등의 배달 지연을 경험 하고 있다는 주민들로부터 지속적 인 불평 사항들을 받아 왔다. 청문 회를 연 메릴랜드 상원의원 크리스 반 홀렌은 “지난 한 해 동안 나는 수 천 명의 주민으로부터 우편배달 속 도가 느리다는 항의가 쇄도하고 있 다”고 말했다. 그는 볼티모어 지역의 USPS가 전국에서 정시 배달 기록 중 최악이라고 지적했다. 워싱턴 DC 주 변의 메트로폴리탄 지역은 전국에서 세 번째로 느리다. 오데트 라모스 볼티모어 시의원은 우편 서비스에 대한 불만이 의약품, 청구서, 급여가 포함된 분실 또는 늦 은 우편물 신고 등을 포함한 우편 서
이라고 말했다. 리 부국장이 워싱턴 한인들에게 부탁하고 싶은 말은 정 치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는 것 이다. 리 부국장은 “페어팩스 카운티 슈퍼바이저 보드에 한인 정치인들이
있으면 좋겠다”며 “한인들의 주류사 회 정치 참여는 매우 중요하다. 공공 안전, 사회 정의에 대해서도 많은 관 심을 가져달라”고 강조했다. 심재훈 기자
여권갱신 최대 18주 걸려
비스에 대한 주민들로부터의 불평 사항들이 자신의 사무실에 계속 넘 쳐나고 있다고 말했다. 볼티모어 우체국 관계자들은 해 당 문제에 대해 사과했다. 관계자들 은 이 문제들을 팬데믹과 관련된 인 력난과 많은 물량 탓으로 돌렸다. 해 당 지역의 우편 서비스는 나아지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관계자들은 밀 린 일을 처리하는 것을 돕기 위해 더 많은 수송 차량들을 들여오는 것 을 포함해 많은 변화가 이루어졌다 고 설명했다. 볼티모어 우체국장인 에드 윌리엄슨은 7월 마지막 주까지 서비스를 정상으로 되돌리겠다는 목표를 세웠지만, 정확한 시기를 정 확히 잡는 것은 어렵다고 인정했다. 김도형 기자
미국 여권 갱신과 신규 여권 신 청이 극심한 지체를 겪고 있는 가 운데 최대 18주까지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권 서비스 담당국에 따르면 현 재 신규 여권 신청과 여권 갱신 신청 에 대한 대기 시간이 최대 18주까지 걸릴 수 있다. 여기에는 처리 시간, 신청서의 최초 내부 접수 및 우편 발송이 포함된다. 또한 60달러의 수 수료가 드는 급행 수속의 대기시간 은 최대 12주인 것으로 알려졌다. 팬데믹 이전에는 급행 신청의 경 우 2~3주, 일반 신청서의 경우 6~8 주가 소요됐었다. 담당국은 “지금 당장 여권 신청 서를 제출하는 사람들은 가을까지 여권을 발급받지 못할 것”이라면서
“현재까지 밀린 여권 신청이 150만 개에서 200만 개에 이른다”고 말했 다.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면서 해외 여행 수요도 오르고 있는 가운데 해 외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에게는 반갑지 않은 소식이다. 한편, 담당국은 국무부가 “전국 21개 기관으로 150명 이상의 직원을 복귀시킬 것이며, 이로 인해 신청서 를 보다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는 역 량이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팬데믹으로 인한 제한이 완 화되면서 전국의 여권 담당 인원을 늘리고 있음에도 아직 수요를 따라 잡지 못하고 있다”며 “여권 신청이나 갱신해야 되는 사람들은 여행 최소 6 개월 전에 신청해야 한다”고 조언했 다. 김도형 기자
2021년 7월 16일 금요일
A2 종합
버지니아, 비즈니스 경쟁력 1위 CNBC, 버지니아 ‘비즈니스 하기 가장 좋은 주’ 선정·메릴랜드주 12위 북버지니아에서 상업용 건물을 안 내하는 최태은 실버라인 부동산 대 표는 타주에서 온 고객들로부터 항 상 듣는 얘기가 있다. “버지니아는 비즈니스 친화적인 도시”라는 것. 최 대표는 “메릴랜드 나 DC보다 비즈니스 관련 행정절차 가 간편하고 빠르다는 말을 듣는다” 며 “델리나 식당을 열 때 위생이나 소 방 인스펙션도 빠르고, 시간이 촉박 하다고 부탁하면 일정을 당겨 인스펙 션을 해주기도 한다. 주차장 퍼밋, 용 도변경 등도 타주에 비해 쉽다고 한 다”고 말했다. 현장에서 나오는 말처럼 버지니아 주가 비즈니스 친화적이라는 조사결 과가 나왔다. 경제매체 CNBC는 13 일 2021년도 비즈니스 경쟁력 순위 를 발표, 버지니아주가 2007년 이후 5번이나 1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CNBC는 비즈니스 친화도와 인프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 소재 스퀘어 커머셜 센터.
라, 건강, 인재, 자본, 기술, 생활비, 교 육 분야 등을 평가해 총 2500점 만 점을 주는데, 버지니아는 1587점을 받았다. 버지니아는 코로나19 팬데믹에도 V자형 회복을 한 것으로 평가됐다. 버지니아 항구 경제력 조사에서는
지난해보다 56% 성장했다. 이런 회복력은 인재 육성 능력에 서 나온 것으로 분석됐다. 세계적 수 준의 버지니아주 공교육 시스템이 자 산이었다고 CNBC는 설명했다. 버지 니아주 교육시스템은 매사추세츠에 버금가는 수준으로, 미 전역에서 2위
로 나타났다. 노동력이 부족한 것은 버지니아의 경제성장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것 으로 조사됐다. 직원들의 임금이 높 아 사업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것도 어려움이었다. 이 분야에서 버지니아 는 26위였다. 생활비가 비싼 것도 단 점으로, 32위로 나타났다. 순위 발표 에 대해 노덤 버지니아 주지사는 “ 다양성을 존중하는 정책이 비즈니스 에 긍정적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한 다”고 밝혔다. 올해 2위는 노스캐롤라이나주, 3 위 유타주, 4위 텍사스, 5위는 테네 시주가 차지했다. 성적이 저조한 49 위와 50위는 하와이와 알래스카주 로 나타났다. 48위 메인주, 47위 웨 스트버지니아, 46위는 로드아일랜드 로 조사됐다. 메릴랜드주는 12위를 기록했다. 심재훈 기자
MD한인회, 얼릭 군수 방문 “코러스 축제 적극 협력하겠다” 밝혀
데일 티비츠 몽고메리 군수 보좌관, 박충기 수석 행정 판사, 최주은 메릴랜드 총 한인회 서기, 정현숙 메릴랜드 총한인회 회장대행, 마크 얼릭 몽고메리 군수, 스 티브 리 워싱톤지구한인연합회장, 수잔 리 주상원의원.(왼쪽부터)
메릴랜드에서 열리는 코러스 축제 준비를 위해 13일 한인 단체장들이 몽고메리 카운티 정부 청사에서 마 크 얼릭 몽고메리 카운티 군수와 만 나 협력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스티브 리 회장은 얼릭 군수에게 코러스 축제 필요 사항을 요청했고, 얼릭 군수는 적극 협력하겠다고 답 했다. 올해 코러스 축제는 9월 18~19 일 버지니아 타이슨스 코너, 25~26
온라인 쇼핑 증가…반 품 사기도 급증 전문 사기범 고용하 는 경우도 빈번 코로나 19 사태로 온라인 쇼핑 이 용이 증가함에 따라 반품 사기가 급 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아마존, 월마트 등이 팬데믹으로 인해 미수
령 품목이 급증했다. 소매업자들은 소비자들이 온라인 주문 물품을 받 았음에도 불구하고 받은 적이 없다 고 주장하는 반품 사기가 급격히 증 가하고 있다.
미수령 품목에 대한 사기 행위로 알려진 이러한 수법은 팬데믹 기간 동안 유행이었다. 운송 회사가 온라 인 주문 폭주로 밀리는 등의 이유로 이같은 상황이 발생했다. 어떤 경우에는 소비자들이 전문 사기범을 고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 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이들은 소셜
일은 메릴랜드 몽고메리 카운티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인 단체들은 코러스 축제를 통 해 지역에 한류 문화를 확산하고, 정 치인들에게 한인의 목소리를 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코러스 축제에는 한국전통음 악 공연, 재즈, 비보이, 가요, 김치 페 스티벌 등이 열릴 예정이다. 김샤론 기자
미디어에 아마존, 월마트, 타깃 등과 같은 체인점에서 2만 달러 상당의 환 불을 해준다며 홍보하고 있다. WSJ 에 따르면 전문 사기범들은 개별 소 매업체의 반품 정책을 조사하고 허점 을 찾아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 의류 관련 회사 JD 스포츠 의 전자상거래 위험 운영 책임자는 “ 이러한 유형의 사기는 코로나와 함께 급증했다”고 말했다. 김도형 기자
목 회 칼 럼
하나님의 깊은 것을 누리라 현대인은 치열한 경쟁속에 살면서 조 급하고 작은 문제와 자극도 감당하지 못할 정도로 약해 있다. 그래서 우울증, 분노조절장애, 공황 장애, 정신 분열이 증가하고 있다. 의료 를 통해 치유할 수 있는 문제도 있으나 의사도 해결 할 수 없는 질병이 문제이 다. 인간의 내면을 완전히 치유하실 수 있는 분은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그리스도가 오 신 이유도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고통 당하는 인생을 치유하기 위 해서라고 했다(사61:1). 상처와 고통이 영적 문제가 되어 악몽과 환청 에 시달리고, 귀신의 소리를 듣고 고통 당하는 사람도 많다. 그리스도 는 귀신에게 눌린 자들도 고치러 오셨다고 했다(행10:38).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자들에게는 성령이 함 께 하시고, 하나님의 깊은 것을 체험하고 누리게 하신다(고전2:1012). 하나님의 깊은 사랑, 은혜, 능력이다. 평상시 삶에서 그 분을 깊 이 알고, 체험하고, 누리는 시간을 훈련하면 된다. 오래된 상처의 각 인이 바뀌고, 성령의 능력이 역사하면서 어둠의 영들도 떠날 수 밖에 없다. 참된 치유가 시작되는 근본이다. 예수님이 밤새도록 그물을 던지고 허탕쳐서 지쳐버린 베드로에 게 찾아와 “깊은 곳에 그물을 내리라”(눅5:4)고 하신 이유는 물고기 만 잡는 것을 가르친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깊은 것을 체험해 보라 는 의미이다. 깊은 물은 흐르는 줄도 모르게 흘러 모든 것을 살린다 (겔47:1-12). 하나님의 깊은 것을 체험하는 사람도 마찬가지다. 세상 을 살리는 자들로 서게 될 것이고 했다(사55:4, 행1:8). 성경은 이 축복을 누릴 하나님 백성에게 다섯가지 깊은 것을 훈 련하라고 가르치신다. 첫째는 깊은 묵상이다. 묵상은 하나님 말씀을 깊이 되새기는 것이다. 말씀이 생각을 바꾸고, 모든 것이 형통할 것 이라고 약속하셨다(시1:1-3). 평상시 모든 문제와 사건에서 하나님 의 마음과 뜻을 찾아 기뻐하고 감사하는 삶을 의미한다(마6:44, 살 전5:16-18). 깊은 호흡이다.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하라”는 말씀 이 그것이다(시150:6). 올바른 호흡을 하며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다 면 그것이 깊은 호흡이다. 깊은 음식이다. 우리가 먹는 음식이 질병을 만들기도 하고, 건강을 만들기도 한다. 내 몸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쓰여질 몸이 맞다면 몸에 좋은 물과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전10:31). 깊은 운동이다. 내 몸에 맞고 지속할 수 있는 운동을 훈련하는 것 이다(딤전4:8). 이 시대에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의 깊은 것을 누리 기를 원하신다. 와싱톤 한마음교회 이동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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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A3
2021년 7월 16일 금요일
TJ 고교 새 입시제도 ‘학부모 충돌’ 올해 입학생 아시아계 5 4% 로 하락…백인 2 2 %·히스패닉 1 1% 증가 버지니아 알렉산드리아 소재 토마 스 제퍼슨 과학고 학부모회(PTSA) 회 장이 퇴출당했는데, 버지니아 주내의 학부모회를 관할하는 버지니아 학부 모회(VA PTA)는 이같은 집행위원회의 결정을 인정하지 않고 있어 학부모회 내에서 충돌이 일어나고 있다. 집행위원회는 지난 9일 투표를 통해 3대 1로 보니 친(Bonnie Qin)을 회장직 에서 퇴출시키고 차기 회장인 해리 잭 슨으로 교체하기로 결정했다. 내년 6 월부터 회장직을 맡을 예정이었던 해 리 잭슨은 이번 집행위원회의 결정으 로 2021-22학년도 동안 회장직을 맡게 될 예정이다. 집행위원회는 새 입시제도에 반대 하는 임원들이 선출되면서 새 입시제 도에 찬성하는 친 씨를 퇴출시킨 것으 로 알려졌다. 이같은 학부모회가 두 쪽 으로 갈린 이유는 토마스 제퍼슨 과학 고에서 새로 변경된 입시제도를 찬성
하는 쪽과 반대하는 쪽으로 갈렸기 때 문이다. 지역 언론 ‘인사이드 노바’에 따르면 토마스 제퍼슨 과학고 PTSA는 퇴출당 한 친 씨를 이달 31일까지 복직시키라 는 명령을 받았다. 해당 요구 사항은 토마스 제퍼슨 과 학고 PTSA 회원들에게 보낸 버지니아 PTA 회장의 서신에 포함된 몇 가지 요 구 사항 중 하나다. 만약 토마스 제퍼 슨 과학고 PTSA가 따르지 않는다면, 버지니아 PTA는 헌장을 취소할 수 있 으며, 이럴 경우 토마스 제퍼슨 과학고 PTSA는 해체되고 버지니아 PTA는 학 생 행사 자금 8만 달러를 압수할 수 있 다고 한다. 한편, 토마스 제퍼슨 과학고는 지난 한 해 동안, 학교 커뮤니티 사이에서 입 학 절차의 변화에 대한 것뿐만 아니라 인종차별에 대한 교육을 교과 과정에 어떻게 포함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논
토마스 제퍼슨 고교 학부모들이 시위를 하고 있다.
쟁을 벌였다. AP 뉴스에 따르면 토마 스 제퍼슨 과학고는 다양한 인종 학생 들에 대한 입학 허가를 대폭 늘렸다. 일부 아시아계 학부모들은 해당 제도 가 아이들을 차별한다고 비판하고 있 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토마스 제퍼 슨 과학고에 입학한 아시아계 학생의 입학이 작년 73%에서 올해 54%로 감
“모든 것이 하 나 님 의 은 혜입니 다” 김택용 목사 자서전 출 판기념회 및 감사예배 열려
김택용 목사와 김경순 사모.
이민신학의 요람인 워싱턴신학교 를 35년 가까이 섬기다 은퇴한 김택 용 목사가 자서전 ‘턱걸이 인생의 감 사 STORY’를 출판했다. 자서전에는 턱걸이 하듯 중요한 순간마다 하나님의 극적인 인도하심 을 받은 에피소드가 담겼다. 유년시 절 북한에서의 월남, 결혼 뒤 미국에 와 워싱톤한인장로교회에서 원로목 사가 되기까지 목자로 헌신한 삶, 워 싱턴신학교 교육자로 살아온 감동의
인생여정 87년을 담았다. 책에는 격 동의 한국 근현대사, 워싱턴 초기 한 인 이민자와 이민목회 현장이 큰 물 줄기로 흐르고 있다. 자서전 출판을 축하하기 위해 지 난 12일에는 워싱톤한인장로교회에 서 감사예배 및 기념식이 열렸다. 1 부 감사예배는 박성일 목사 환영사, 이범 목사 기도, 최일승 목사 성경봉 독 순으로 진행됐다. 2부 기념식은 개 막식, 이호영 목사 기도, 워싱턴신학
교 직원 합창 및 친교오찬 순으 로 이어졌다. 김 목사가 오랜기간 섬긴 워싱 턴신학교는 워싱턴 지역에서 가 장 오래된 한인신학교로, 1983년 에 시작됐다. 당시 김 목사는 성 서학원이라는 이름으로 장로와 안수집사들에게 성경을 가르치 다 한인신학교가 필요하다는 생 각이 들어 지인들에게 이야기했 고, 와싱톤한인교회가 300달러 의 시드머니를 마련해줬다. 인가 를 받은 뒤 안식년을 나온 총신대 교수 등을 초빙해 학생들을 가르 치기 시작했다. 김 목사 은퇴 뒤 워싱턴신학교 는 문선희 CEO가 이끌고 있다. 문 CEO는 예수님이 제자를 양육한 것처럼 워싱턴신학교가 많은 목 회자를 배출했다며 귀한 사명을 계속 이어가기 위해 기도하고 있 다고 말했다. 심재훈 기자
소했다. 반면, 백인, 흑인, 히스패닉 학 생들의 입학 숫자는 모두 증가한 것으 로 나타났다. 흑인 학생의 비율은 작년 1%에서 올해 7%로 증가했다. 히스패닉 학생 비율은 3%에서 11%로, 백인 학생 비 율은 18%에서 22%로 증가했다. 김도형 기자
모기지 재융자 신청 전주대비 20% 급증 최근 모기지 신청이 급증한 것으 로 나타났다. 모기지은행협회(MBA)에 따르 면 모기지 재융자 신청이 전주대비 20% 증가했는데 이는 예상치 못한 금리 인하로 차용인들이 대출 기관 에 몰려든 것으로 해석됐다. 30년 만 기 고정금리 모기지 이자율은 3.15% 에서 3.09%로 인하됐다. 20% 다운 페이먼트를 전제로 금리는 0.38%포 인트에서 0.37%포인트로 감소했다. 경제전문가들은 “모기지 금리가 2 주 연속 하락하면서 고정금리가 지 난 2월 이후 최저치인 3.09%를 기록 했다”고 전했다. 그중 모기지 신청 건 수는 전주대비 8% 증가했지만 전년 대비 2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주택 수요가 여전히 높지만 낮은 금리는 첫 주택 구매자 에게 유리하다”며 “주택 공급이 마 침내 증가하는 가운데 치열한 경쟁 으로 밀려난 일부 구매자들이 다시 돌아올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김샤론 기자
자동차 렌탈비용 올랐다 전년대비 87.7% 상승·가격변동 심각 최근 물가가 전국적으로 급등하 는 가운데 렌터카 비용이 87.7%나 상승했다. 소비자물가지수가 13년 만에 최 대폭으로 상승하면서 중고차, 렌터 카, 항공료 등에서 변동이 크게 나 타났는데 그중 자동차 및 트럭 렌탈 비용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노동국에 따르면 자동차 및 트럭 렌탈 비용이 전년대비 87.7% 상승 했다. 중고차 가격은 45.2%, 개스 값은 45.1%, 대중교통 비용 17.3%, 자동차 보험료 11.3%, 새 차 가격 5.3% 순으로 올랐다. 동시에 식료품 가격은 6.2%, 의류 가격은 5.3% 올 랐다. 또한, 전미자동차협회(AAA) 에 따르면 렌터카 하루 평균 요금 이 전년동기대비 86%, 2019년 대 비 140%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코로나 팬데믹 여파 로 렌터카 업체들이 차량을 대량으 로 매각하면서 자동차 공급량이 현 저히 감소한 가운데 최근 경제 정 상화가 빠른 속도로 회복되면서 렌 터카 및 중고차 수요가 크게 늘어
수급 불균형이 초래됐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CNN은 “이번 휴가철에 렌터카 를 이용할 계획이라면 최대한 여 행 기간을 유연하게 잡아야 한다” 고 조언했다. 실제로 버지니아 첸틀리 거주 A 모 씨는 “올해 여름 휴가 때 대륙횡 단을 계획했었는데, 렌터카 비용 뿐 아니라 개스값이 너무 올라서 다음 으로 연기했다”고 말했다. 또한, 경제가 회복되면서 여행 객들이 폭발적으로 증가, 항공료 및 호텔, 숙박 비용도 각각 17.3%, 16.9%씩 증가했다. 개스값은 지난 1월 기준 2.25 달 러에서 3.13달러로 40% 상승했다. 여름내내 3.25달러를 상회할 것으 로 예상됐다. 한편, 시장조사업체 JD파워에 따 르면 신차 가격은 3만8,255달러로 전년대비 12% 상승했다. 구매한 지 1-2년된 중고차 재판매 가격은 원 가의 95% 수준으로 알려졌다. 김샤론 기자
노덤 주지사, 기업 지원 나선다 팬데믹 타격 업계에 지원금 계획 밝혀 랄프 노덤 주지사가 관광업계 및 서비스 산업 등 팬데믹으로 특히 큰 타격을 입은 기업 및 산업을 돕기 위해 3억5천3백만 달러에 달하는 지원금을 발표했다. 노덤 주지사는 미국 구조 계획 (American Rescue Plan)에 따라 주 정부에 제공되는 43억 달러의 연방 기금 중 일부를 사용하겠다는 계획 을 밝혔다. 총회는 8월 2일 특별 회 의를 열고 예산안을 마련할 예정이 다. 노덤 주지사는 성명에서 "중소
16일(금)
기업은 우리 경제의 중추이며, 그 들이 다시 일어서기 위해서는 추 가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 다. 주지사는 중소기업 보조금을 위 한 'Rebuild VA' 경제 복구 자금에 2억 5천만 달러를 투자할 것을 제 안했다. 상원 재정세출위원회 위원장인 주 상원의원 재닛 D. 하웰은 이 프 로그램을 "수많은 버지니아 사업체 들을 지원하는 생명줄"이라고 말했 다. 김도형 기자
17일(토)
18일(일)
워싱턴지역 날씨 최고 95도 최저 77도 최고 95도 최저 76도 최고 84도 최저 70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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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4 국제
2021년 7월 16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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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16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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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광고 A7
국제
2021년 7월 16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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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8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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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16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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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16일 금요일
스포츠
A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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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16일 금요일
Culture
문화 A11
2021년 7월 16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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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16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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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워싱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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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hosun Daily
대표전화 (703)865-8310
2021년 7월 16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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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2 종합
2021년 7월 16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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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C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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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4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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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21년 7월 16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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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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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C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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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16일 금요일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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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10 오피니언
2021년 7월 16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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