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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hosunDaily_032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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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워싱턴 전자신문 THE CHOSUN DAILY WASHINGTON E * NEWS

Chosun Daily Washington


조선일보 워싱턴

제 7142호

www.chosunilbousa.com

The Chosun Daily

인종혐오 범죄 단속 강화한다 FBI “아시아계 겨냥 수사에 전념하겠다” 피해 목격․당했을 시 신고 당부 최근 아시아계 혐오 범죄 피혜 사 례가 속출해 FBI가 본격적인 단속 강 화에 나섰다. FBI는 인종차별 혐오 범죄를 근 절시키기 위해 단속을 강화한다며 주 민들에게 피해 사례를 목격하거나 당 했을시에는 반드시 신고할 것을 당부 했다. 특히 “아시아계를 겨냥한 혐오 범죄 수사에 전념하고 있으며, 아.태 계 주민들에 신뢰를 주기위해 지역사 회와 협력할 것” 을 강조했다. 버지니아 사법 당국도 인종 차별 적 혐오 범죄에 대해 처벌 조치를 강 화 할 것과 피해를 당할 시 반드시 신 고할 것”을 당부했다. 버지니아 동부 지검의 라즈 파레흐 검사는 최초의 유색 인종 검사로 "전국에서 발생하 는 혐오 범죄를 사법 처리하는데 전

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파레흐 검사 는 “아시아계 주민들이 사회에 설 자 리가 없다”고 주장했다. 바이든 대통 령이 최근 아시아계 혐오범죄 규탄에 나서자 모든 법 집행 기관들은 주민 들에게 이러한 범죄 피해에 대해 신 고할 것을 거듭 강조했으며 긴급 상 황 시에는 911에 보고할 것과 지역사 회에 경계를 늦추지 말 것을 촉구했

다. 이와 관련 지난 16일 조지아주 총 격 사건으로 한인을 포함한 아시아계 여성 8명이 살해되면서 FBI가 수사 에 착수했으나 용의자(로버트 에런 롱)는 인종 혐오성 범죄 동기를 부인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 아시아계 지도자와 주민 들은 이러한 인종 차별적 혐오범죄 를 중단하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

2021년 3월 24일 수요일

대표전화 (703)865-8310

으며 일부 개인 및 단체들은 이러한 피해를 예방 및 방지하기 위한 대책 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인종 차별적 혐오성 폭행 피해를 당 했을 시 fbi.gov/tips, 800-CALLFBI에 신고 가능하며 인권 보호 관 련 자세한 사항은 civilrights.justic. gov/#your-rights 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김샤론 기자

노숙자 사상최악 급증 58만명 돌파… 4년 연속 늘어나 전국 노숙자의 수가 4년 연속 증가하면서 올해 58만 명으로 증 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도시개발가 발표한 20192020 통계 자료에 따르면 전국적 으로 노숙자의 수는 58만 명을 기 록하면서 전년도보다 2.2% 증가 했으며, 이는 4년 연속 증가한 수 치다. 특히 이번 자료조사는 코로 나가 퍼지기 전 시점에서 이루어 졌기 때문에 현재 실질적인 노숙 자의 수는 더욱 많이 늘어났을 것 으로 분석되고 있다. 마르시아 퍼 지 주택도시개발부 장관은 “코로 나 이후 노숙자들의 수가 얼마나 늘었을지는 정확한 수치는 아직 확인이 불가능하지만, 경제적인 타격이 컸던 만큼 보금자리를 잃 어 길거리에서 생활을 하는 노숙 자들의 수가 늘었을 것은 확실하 다”라며, “살 곳이 있는 것은 특권 이 아니라 권리여야 하고, 모든 국

민들이 안전하고 안정된 보금자리를 갖도록 하는 것이 국가의 의무이다“ 라고 말했다. 현재 미국인 약 10,000 명 중 18명이 노숙한 경험이 있고, 노 숙자의 수는 2010년부터 2016년 사 이 감소했지만, 그 이후 계속해서 증 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58만 명의 노 숙자들 중 61%는 보호 시설에서 지냈 던 것으로 드러났지만, 나머지 39%는 거리에서 생활을 하면서 보호를 받지 못했다. 가족 단위로 노숙 생활을 하 는 숫자는 2019년도와 변함이 없었지 만, 18세 미만의 미성년자들은 10만 6,000명으로 노숙자들의 18%를 차지 하면서 개선의 필요성이 나타났다. 코로나 이후 정부는 경제적인 어려 움으로 월세를 못 내 강제 퇴거를 당 하는 것을 막았었지만, 항소법원에서 이런 정부의 정책에 대한 위헌 결정이 나오면서 보금자리에서 쫓겨나는 인 구는 늘어날 전망이다. 최원석 기자

메릴랜드 공립학교 낙제학생 3배 급증 메릴랜드주 공립학교 학생들의 낙 제율이 급증한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공립학교 들의 온라인 수업 전환 이후, 전국적으 로 낙제하는 학생들의 수는 증가했고, 메릴랜드주의 낙제 학생들 또한 20% 늘어나면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메릴랜드 교육청은 주 전역의 학교 들에서는 학생들의 출석 감소 문제를 경험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낙제하는 학생들의 수 또한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더 큰 문제로 부각되고 있 다고 전했다. 실제로 교육청의 자료에 따르면, 지 난해 11월부터 1월까지 수학, 영어, 과 학, 사회 과목에서 낙제점을 받은 중· 고등학생들은 평상시 보다 세 배까지 증가했고, 약 20%의 학생들이 수업을 따라가지 못해 낙제하는 것으로 나타 났는데, 이는 단 한 번도 있었던 적이 없던 것으로 알려졌다. 최원석 기자

한국계 기자 인종차별 규탄 CNN 방송 직전 ‘바이러스 모욕’ 폭로 또 총격 참사… 콜로라도 식품점 10명 사망

콜로라도주에서 지난 22일 또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경찰은 이날 현장에 중무장한 특수기동대를 대거 투입하고 헬기를 띄워 용의자를 체포해 구금한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수사 기관과 연방 기관이 합동으로 용의자의 정확한 범행 동기를 파악 하기 위해 수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원석 기자

호건 주지사 “아시안 보호하겠다” 메릴랜드 호건 주지사가 아시 아계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새 로운 조치를 발표했다. 호건은 아시아계 주민들에 대 한 혐오 범죄와 폭력을 막기 위해 새로운 조치에 착수했으며, 주 전 역에 걸쳐 아시아계 커뮤니티 보 호를 위한 법 집행 명령을 내리고 있다. 호건 주지사는 아시아계 주 민들이 많이 사는 지역에 대한 순

찰을 강화하도록 경찰에 지시했으며, 주는 기업들에 대한 인식 공지를 발 표하고, 사람들에게 아시안 혐오 범 죄 같은 사건이 발생할 시 866-4818361 증오 범죄 핫라인에 보고할 것 을 권고했다. 호건 주지사는 "안타깝게도 미국 은 오로지 우리의 정체성에 따라 우 리를 갈라놓고, 갈라놓으려는 사람 들에 의해 분열되고 있다"고 말했으

며, 이어 유미 호건 영부인은 "메릴 랜드에 사는 아시아계 영부인으로서 그리고 이민 1세대로서 증오 범죄의 희생자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너무 아 프다"고 했다. 또한 호건 주지사와 아 시아 태평양 공동체를 홍보하는 국제 리더십 재단 설립자 칠링 통은 3월 26일을 '#STOPASIANHATE virtual action day'로 선포했으며, 모든 메릴 랜드 단체와 기업들에게 아시안들에 대한 혐오와 폭력을 규탄하는 성명을 게재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도형 기자

한국계 CNN 기자가 생방송을 준비하다가 행인으로부터 인종차 별 발언을 들었다고 폭로했다. 한인 여성 4명을 포함해 아시 아계 6명 등 8명이 숨진 애틀랜타 총격 사건 이후 사건 현장에 급파 된 CNN의 한국계 미국인 아마라 워커 기자는 지난 17일 'CNN 투 나잇'에 출연해 행인으로부터 "바 이러스"라는 인종차별적 발언을 들었다고 폭로했다. 워커 기자는 "약 10분 전 누군 가 우리 쪽으로 '바이러스'라고 소 리쳤다"며 "아시아계 미국인들이 겪는 인종차별의 한 사례"라고 지 적했다. 워커 기자는 과거에도 수차례 인종차별에 대한 경험을 토로한 적이 있으며, 지난해 10월 소셜 미디어(SNS)에 세 번의 연속적인 인종차별을 당했던 경험을 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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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 "이렇게 말하는 게 너무 실지만 나 는 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랐다"며 "나 는 애플파이만큼 미국인이고, 한국식 바비큐만큼 미국인이다, 나는 미국인 이니 그 사실에 대해 절대 내게 묻지 말아달라"라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11월에는 '인 종차별을 겪었을 때, 다른 사람은 신 경 쓰지 않을 것으로 생각했지만 내 가 틀렸다’는 제목의 글을 통해 공항 에서 한 남성에게 "니하오, 칭총"이라 는 발언을 들었다며, 그에게 '발언이 인종차별적이고 부적절하다'고 따졌 지만, 그는 오히려 우쭐한 표정으로 모든 것을 부인하고 떠났다고 했다. 워커 기자는 아시아계에 대한 혐 오는 단지 코로나 19로 지난 한 해 에만 일어난 게 아니라며, 특히 트럼 프 전 행정부의 인종차별적 발언 이 후 급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알레르기 비염 축농증 편도선 난청 및 보청기 코골이 수술 만성 어린이 중이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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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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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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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hosun Daily

조선일보 섹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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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특집 / 의료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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