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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hosunDaily_032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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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워싱턴 전자신문 THE CHOSUN DAILY WASHINGTON E * NEWS

Chosun Daily Washington


조선일보 워싱턴

제 7144호

www.chosunilbousa.com

The Chosun Daily

북한 미사일 쏴도 한국은 ‘쉬쉬’ 한국 국방부 발사 실시간 확인 후… 사흘 뒤 외신 보도로 공개 논란 한국 국방부가 북한의 미사일 발 사를 실시간으로 확인했음에도 불 구하고 공개를 하지 않아 논란이 되 고 있다. 북한은 지난 21일 평안남도 온천 일대에서 순항미사일로 추정되는 2 발의 미사일을 발사했는데, 군 당국 은 이 사실을 알고도 아무 보고를 취 하지 않았고 이 사실은 사흘 뒤인 24 일 외신 보도로 국민들에게 처음 전 해지게 됐다. 특히 당시 한·미 연합 군사 훈련, 한·미 외교 국방장관 회담 등의 개최 로 도발이 예상된 시기였으며, 북한 동향을 파악하고 있던 정부가 미사일 발사를 직접 확인했음에도 언론을 통 해 알리지 않고 함구한 사실이 알려 지면서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다. 한미자유연맹 총재 정세권 씨는 “북한의 만행에 올바른 대응을 하 지 않는 정부가 국민들에게 실망감 을 안겨주고 있다”며 “미약한 대응으 로 결국 현재 대한민국 정부가 북한 에게 더욱 얕보이게 될 것이고, 국민

VA 코로나 규제 완화 코로나 확진자의 수가 감소하 면서 버지니아주의 규제가 4월 1 일부터 완화된다. 랄프 노덤 주지사는 백신 접종 자의 수가 증가하고, 감염자의 수 가 감소하고 있기 때문에 4월 1일 부터 현재 적용되어 있는 규제들 을 완화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완화된 공중 보건 규제는 실내 인원 50명까지 수용, 공연 시설은 최대 30%의 인원 혹은 500명의 인원까지 수용할 수 있게 됐다. 대면 졸업식 또한 허용됐는데, 야외에서 진행하는 졸업식은 최 대 5,000명 혹은 수용 가능 인원 의 30%, 실내 졸업식은 최대 인 원 500, 혹은 수용 인원의 30%가 졸업식에 참여할 수 있는 것을 허 용한다. 최원석 기자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한국 국방부가 공개하지 않아 논란이 되고 있다.

들이 국내 소식을 외신으로부터 전해 듣는 이상한 사태가 발생하고 있다” 고 전했다. 워싱턴 일원에서 변호사 생활을 오 랫동안 한 이인탁 변호사는 “이번 북 한의 도발은 바이든 정부의 반응을 보기 위해 이루어진 것이며, 한국 정 부의 무책임한 행동에 관해서는 논평 할 가치가 없다”고 말했다.

군 당국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공개하지 않은 것에 관해서는 “군이 북한 관련 정보를 모두 공개하는 것 은 아니다”라며 “보호해야 할 가치와 정보, 국민의 알 권리, 국민 안전 등을 고려해 설명할 부분은 설명하고 보호 할 부분은 보호한다”고 말하면서 이 번에 발사된 순항 미사일은 탄도 미 사일에 비해 파괴력이 적어 대체로 공

‘오바마 케어’ 등록 연장 8월15일 까지…최대 150달러 절약 국민건강보험 오바마케어(ACA) 특별 등록기간이 오는 8월15일까지 연장됐다. 보건복지부(HHS)가 지난 23일 바 이든 행정명령에 따라 오바마케어 특 별등록기간(SEP)을 기존 5월15일에 서 오는 8월15일로 연장했다고 발표 했다. 이는 바이든 행정부가 최근 추 진하는 미국구조계획(American Rescue Plan)의 일환으로 수혜 자들은 향후 3개월간 보험료를 1인 당 최대 150달러를 절약할 수 있게 됐다. 바이든 대통령은 23일 “저소득층 보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진한 오바마케어가 체결 11주년을 맞았

다”며 “오바마 전 대통령의 비전과 결단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역사적 업적”이라며 찬사를 보냈다. 또한, 바이든 행정부가 오바마케 어에 향후 2년간 244억 달러를 추가 지원함에 따라 연방빈곤선의 150% 에 해당하는 수혜자들은 보험료를 무료로 전액 지원받는다. 연방빈곤선의 150%는 개인소 득이 1만9,320 달러, 부부소득 2만 6,130 달러, 4인가구 기준 3만9,750 달러이며 이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보 험료가 전액 커버된다. 연방빈곤선의 200%에 해당하는 소득은 4인가구 기준 5만3천달러 미 만으로 소득의 2%만 보험료로 지불

2021년 3월 26일 금요일

대표전화 (703)865-8310

개를 안 해왔었던 미사일이라고 설명 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그동안 북 한이 미사일이 발사하면 탄도 미사일 이든 순항미사일이든 즉시 보도가 나 와 모두가 알게 됐었는데, 이번 사태 는 국민들이 미국 언론을 통해 알게 된 이상한 사태”라며, “정부가 국민을 우롱하는 것이다”라고 비판했다. 북한은 이어서 25일 탄도 미사일 로 추정되는 발사체 2발을 동해상으 로 발사했으며, 처음 발사한 순항미사 일과 다르게 탄도 미사일은 유엔 국 제연합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 대 상이기 때문에 미국과 국제사회의 대 응이 주목되고 있다. 두 번의 탄도 미사일 발사는 지난 해 3월 29일 이후 약 1년 만이며, 북한 은 2019년 13회에 걸쳐 총 25발의 단 거리 탄도 미사일을 발사했었다. 한편, 한국 정부는 북한의 인권 침 해와 반인권 범죄를 규탄하는 북한 인권 결의안에 3년 동안 공동제안국 으로 이름을 올리지 않은 것으로 알 려졌다. 최원석 기자

‘백신 돈 든다’ 접종 기피 VA시니어 31만명 이상 “안맞을 것” 버지니아 시니어들이 코로나 19 백신 접종을 비용 문제를 이유 로 피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메디케어 연구에 따르면 24,000명 이상의 버지니아 시니 어들이 코로나 백신을 접종하는 데 돈을 지불해야 한다고 오해하 면서 백신 접종을 기피하고 있다 고 한다. 뿐만 아니라 연구 결과 31만2,173명의 시니어가 같은 이 유로 백신 접종을 피할 계획이라 고 밝혔다. 백신 접종에 대한 비용 걱정은 버지니아 외에도 미네소타, 네바 다, 펜실베이니아, 몬태나에서도 굉장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전 국에 사는 사람들에 연방정부가 백신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고 발표한 이후에도 시니어들 사이 에서 백신 비용에 대한 오해는 사 라지지 않았으며, 또한 백신 접종

과 관련해 문의 전화를 하여 시니어 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은 백신 비 용이 드는지에 대한 것으로 알려졌 다. 백신 접종 예약자들은 예약 과정 에서 단순히 건강 보험 정보를 요청 받아 기재하는 것으로 인해 백신에 대한 비용을 청구받게 될 것이라고 믿게 되는 것이다. CDC는 백신 접종이 보험 가입 여 부와 관계없이 모두에게 무료라는 점 을 분명히 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이 번 연구는 “병원들이 백신 예약에 대 해 청구한다는 보고가 수없이 나왔 고, 여러 가지 사기 사건도 불거졌기 때문에 노인들이 백신 비용 걱정을 한다고 탓하기는 어렵다”고 지적했 다. 실제로 시니어들에게 백신을 접 종받기 위해 돈을 지불하라고 하거 나,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기 위 해 돈을 내라는 등 여러 가지 사기극 이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도형 기자

DC 벚꽃축제 출입 제한 이달 26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실시

하게 된다. 연방빈곤선 250% 미만일 경우에는 기존보다 절반으로 낮아진 소득의 4%를 보험료로 지불하게 되 며 300%에 해당하는 4인가구 기준 소득이 8만 달러일 경우에는 소득의 8.5%만 부담하면 된다. 예를 들어 연소득이 5만8천 달러 인 64세 주민은 한달 보험료가 1,075 달러 에서 약413달러로 삭감되며 연 소득이 1만9천 달러인 45세 주민은 한달 보험료인 67달러가 완전히 삭 감된다. 특히, 코로나 여파로 인한 실업자 들도 보험료 공제 및 할인 혜택을 받 을 수 있으며 오바마케어 가입 문의 는 HealthCare.gov 에서 가능하다. 한편,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연설 에서 총기 규제 조치를 강화할 것을 촉구했는데 이는 최근에 발생한 콜로 라도 총격사건의 영향으로 언급된 것 으로 나타났다. 김샤론 기자

국립공원관리청은 워싱턴 DC 벚꽃 축제 기간 동안 코로나 19 확산을 막기 위해 보건당국 관계 자와 협의해 모든 차량과 보행자 의 출입을 제한하기로 했다. 국립공원관리청은 벚꽃 절정 기에 타이들 베이슨, 이스트 포토 맥 공원, 웨스트 포토맥 공원에 대 한 모든 차량과 보행자의 출입을 제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제한 조치는 26일부터 4 월 12일까지 이루어질 예정이며, 국립공원관리청은 꽃 피는 주기 가 실제로 언제 일어나느냐에 따 라 그 날짜가 바뀔 수 있다고 말 했다. 이와 관련한 업데이트 또는 제한일 변경 사항은 국립공원관 리청 웹사이트와 소셜미디어 계 정(@NationalMallNPS)에 게시 될 예정이다. 벚꽃 절정기 동안 폐쇄될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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및 구역은 다음과 같다. Ohio Drive SW from Buckeye Drive SW to Independence Avenue SW, East Basin Drive SW east of the Thomas Jefferson Memorial to Ohio Drive SW, West Basin Drive SW from Ohio Drive SW to Independence Avenue SW, Tidal Basin walking trail, Northbound I-395 ramp to Potomac Park (Exit 2), Southbound I-395 ramp to Potomac Park (Exit 2), Franklin Delano Roosevelt Memorial, Martin Luther King, Jr. Memorial, Thomas Jefferson Memorial, Tidal Basin paddle boats. 또한 폐쇄 구역 내 모든 커브 사 이드 측 주차 및 주차장도 제한된 다. 블룸캠은 전국벚꽃축제(National Cherry Blossom Festival) 홈페이지 에서 볼 수 있다.

알레르기 비염 축농증 편도선 난청 및 보청기 코골이 수술 만성 어린이 중이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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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A2 종합

2021년 3월 26일 금요일

코로나 스트레스 ‘술만 마신다’ 버 지 니 아 알 코 올 판 매 최 고 기 록, 1 억 7 천 달 러 이 상 급 증 지난해는 버지니아주의 알코올 판 매에서 기록적인 해였다. 팬데믹 동안 식당이나 술집 운영 에 제한이 걸리면서 집에 틀어박힌 많은 사람들이 ABC 스토어에서 술 을 엄청나게 소비한 것으로 드러났 는데, 지난해 매출이 2019년에 비해 1억7천3백만 달러 이상 증가한 것 으로 나타났다. 테일러 손버그 ABC 홍보 전문가(ABC Public Relations Specialist)는 "주 당국의 코로나 규 제로 인해 술집과 레스토랑의 매출 은 감소했지만, 그렇다고 해서 사람 들이 술을 사 마시는 것을 막지 못했 다"며 "레스토랑이 문을 닫고 술 관 련 메뉴를 제공하지 않을 때 소비자 들은 ABC 스토어로 눈을 돌리게 된 다"고 설명했으며, "지금도 계속 매출 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 는 "커브사이드 픽업 서비스는 계속 될 것이고, 집으로 배달해주는 서비 스도 유지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

코로나 사태 가운데 ABC 스토어에 알코올 소비자들이 붐비고 있다. 에 더해 현재 버지니아에서는 알코올 배달 및 테이크아웃 판매가 내년 7월 까지 허용되면서 술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져 알코올 매출이 더 증가할 것 으로 전망된다. 술과 관련된 콘텐츠

VA 학자금 지원신청 돕는다 노덤 주지사,무료 자문 서비스 발표

랄프 노덤 버지니아 주지사가 최 근 버지니아 학생들이 학자금 지원을 신청할 수 있도록 돕는 새로운 무료 자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버지니아 칼리지 액세스 네트워 크(VirginiaCAN)와 버지니아주 고 등교육위원회(SCHEV)는 무료연방 학자금보조신청서(FAFSA)를 작성 하기 위한 무료 일대일 상담을 학생 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협력했다. 이 번 컨설팅 서비스는 FAFSA 지원 예 정인 학생들이 일대일 온라인 미팅을 잡아 FAFSA 신청서 작성 과정을 상 세히 안내해줄 수 있는 사람과 연결 하여 상담받을 수 있으며, 지난 22일 에 시작하여 6월 30일까지 진행될 예 정이다.

발표 자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 금까지 FAFSA를 제출한 시니어 학 생은 4,315명 줄어 지난해보다 10% 가까이 줄었다. 노덤 주지사는 "FAFSA는 버지니 아 학생들이 주 및 연방 보조금과 장 학금으로 수천 달러를 받을 수 있도 록 돕는 첫 번째 단계"라며 "팬데믹과 원격 학습으로의 전환으로 FAFSA 신청 절차를 완료하는 것이 어려워지 면서 시니어 학생들에 어려움을 가중 시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무료 일대일 자문 서비스는 버지니아주의 모든 자격을 갖춘 학생들이 지원서를 작성하도록 보장하고, 더 많은 사람 들을 위한 저렴한 고등 교육 및 기술 교육의 문을 열어줄 것이다"라고 강 조하면서 노덤 주지사는 버지니아주 의 모든 신청 자격이 있는 학생들에 게 매년 FAFSA 신청서를 작성하도 록 하는 장기적인 목표를 제시했다. FASFA 작성에 컨설팅이 필요한 사람은 VirginiaCAN 웹사이트에 방 문하여 온라인 미팅 예약을 잡을 수 있다. 김도형 기자

를 제공하는 디지털 미디어 기업 바 인페어(VinePair)에 따르면 술을 가 장 많이 마시는 주는 지난해 7월 기 준 캘리포니아, 텍사스, 플로리다, 뉴 욕 순이며, 버지니아가 12위에 올랐

다. 글로벌 주류 시장에 대한 통찰력 을 제공하는 시장조사업체 IWSR은 팬데믹으로 인해 알코올 전자상거래 판매가 급격하게 증가했으며, 온라인 알코올 시장은 팬데믹 기간 동안 총 상품 가치가 3.5배 증가한 것으로 알 려졌다. 하지만 주류 판매가 증가하는 만 큼 보건당국은 과음으로 인해 간과 관련된 질병의 환자들이 더 많아지 고 있다고 우려한다. 위장병 전문의 마리오 델로스 산토스 박사는 "간 장 애는 다른 장기에 영향을 미치기 시 작하고 결국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 다"고 경고했다. 특히 "간 질환은 면 역 체계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 에 우리는 과다한 음주로 인한 간 경화를 앓고 있는 코로나 환자들 에 더 위험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 다"며 "보통 입원 기간이 길어지고 사망 위험률이 증가한다"고 했다. 김도형 기자

‘예방적 개입’ 신청하세요 가정상담소 31일부터 프로그램 운영 실시 코로나 팬데믹이 장기화되면 서 한인들의 정신 건강도 큰 위기 를 맞고 있는 가운데, 워싱턴가정 상담소(이사장 신신자)가 예방적 개입 프로그램을 오는 31일부터 진행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신신자 이사장은 "예방적 개입 프로그램은 마음을 돌보고 사회 적 관계 회복은 물론, 특히 정신 건강 문제에 큰 효과가 기대된다” 고 설명했다. 시니어를 대상으로 한 ‘치유의 음악교실’은 다양한 예술적 경험을 통해 인지, 언어, 신체적 노화를 늦추고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며 자존감 향상 을 통해 삶의 동기를 북돋는다. 피아노 교육학/음악심리치료 학 석사로 현재 달크로즈 교수법 강사로 활발히 활동중인 강지혜 박사가 진행한다. (4월 2일부터 8주간 매주 금 요일 오전 10시. 줌 수업.) 워싱 턴문화예술재단과 JUB 문화센터 의 변재은 원장이 진행하는 ‘매듭 으로 행복을 엮다’ 프로그램은 전 통매듭수업(45분)과 한국 무용을

전공한 강사와 가벼운 스트레칭을 하 는 힐링시간(15분)으로 구성됐다. 합장 매듭을 응용한 팔찌, 생쪽매 듭 브로치는 성취감과 집중력을 키울 수 있다. (3월 31일부터 6주간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가정상담소내 대면 수업.) 싱글맘 자조 모임인 맘(mom) 편한 방도 시작한다. 싱글맘들의 어려움을 공유․지지하 는 모임으로, 계영희 상담사가 집단 상담과 예술 치료를 제공한다. 특히 싱글맘들이 자녀와의 관계를 재정립 해 부모로서 통제력을 회복할 수 있 도록 돕는다. (4월 1일부터 5주간 매 주 목요일 오후 7시반. 줌수업.) 정다 운 상담사는 9~11세 초등 고학년 학 생 6명을 대상으로 사회성 향상 프 로그램을 진행하는데, 그동안 온라 인 수업을 받아온 학생들에게 꼭 필 요한 수업으로 사회적, 감정적 지능 을 길러 대인 관계에서 자신감을 갖 도록 도와준다. (4월 7일부터 6주간 매주 수요일 오후 3시반. 줌 수업.) 홈 페이지: www.fccgw.org 문의: 703761-2225 / counseling@fccgw.org 정에스더 기자

목 회 칼 럼

증오 범죄를 이기는 영적 해답 스파에서 일을 하는 네 명의 한국계 를 포함, 여덟 명의 사람들이 희생당한 아틀란타 총격 사건으로 인해 계속 되 는 인종 편견과 증오 범죄에 대한 대 책이 심각하다. 그 곳을 방문한 대통령은 증오와 폭 력에 대해 침묵하지 말고 목소리를 내 고 행동할 것을 촉구했다. 총기 규제 여론이 다시 일어나고, 증오 범죄 대 처 매뉴얼들도 나오고 있다. 증오 범죄 에 대처하는 정부의 대책도 중요하지 만 특히 미국 안에 모든 인종들이 서로의 생명을 귀히 여기고, 평화와 화합을 만드는 문화를 만드는 일이 시급하다. 그런 점에서 교회가 다인 종, 다문화 속에 함께 하며, 다민족 사역에 집중하는 일이 중요하다. 올바른 다인종, 다문화, 다민족 사역을 하려면 모든 갈등을 뛰어넘 게 하는 영적 해답이 있어야 한다. 사람들이 무너지고, 세상에 고통과 저주가 계속되는 영적인 이유부터 알아야 한다. 첫째는 영적인 무지이다. 하나님을 만나지 못한 인생은 영적 세계 에 무지하기 때문에 개인과 세상이 당하는 문제 속에 역사하는 어둠 의 영인 사단의 역사를 알 수가 없다(엡2:1-3). 성경에 이 사단은 열 심히 살고 착하게 살아도 인생을 죽이고 멸망시키는 도적과도 같다 고 했다(요10:10). 둘째는 이 영적 문지에서 오는 영적 문제이다. 인생의 미움, 분노, 폭력, 전쟁이 더해져 가는 이유이다. 완전했던 첫 인생 아담과 하와가 실패하고, 그 아들 가인이 동생을 돌로 쳐서 죽인 일이 벌어진 이유가 그것이다. 예수님은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거짓을 만드는 자가 사단이 라고 직접 말씀하셨다(요8:44).교회를 다니면서도 이런 영적인 사실을 모르면 사단에게 처절히 속고 당하게 된다. 이번에 아틀란타 총격 사건 의 주범도 교회를 잘 다니는 신자였다고 한다. 셋째는 이 영적 문제가 치명적인 영적 실패를 만들어낸다. 악한 자 들이 더 악해져가는 이유다. 자기가 무슨 짓을 하는지 모르고 한다. 예수님과 첫 순교자 스데반이 자기를 죽이는 자들을 위해 기도한 이유도 이것이다(눅23:34, 행7:60). 이런 자들이 중요한 권력의 자리 에 있으면 수많은 사람도 죽일 수 있는 학살과 전쟁도 서슴지 않는 일 들이 벌어진다. 그래서 성경은 사단이 정사와 권세자까지 움직이는 영 들이라고 한 것이다(엡6:12) 인간의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영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하나 님은 그 아들을 보내주신 것이다(요일3:8). 그 분이 십자가에 죽으시 고, 부활하시면서 사단의 권세를 밟으시고, 사단이 영원히 그 분과 우 리의 발 아래 복종할 날까지 이기게 하실 것을 약속하셨다(고전15:25, 롬16:20).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할 때 하늘 보좌의 권세가 우리 가 운데 역사하는 영적 힘을 누리게 된다. 영적인 힘을 가진 자들이 한 일 이 세상을 치유하고 살리는 유일성과 재창조의 역사를 만들어냈다. 영 적 해답으로 다인종과 다문화권을 살리는 일이 교회에서부터 시작되 와싱톤 한마음교회 이동철 목사 어야 한다.

조선일보 워싱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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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인 겸 편집인: 박현국 The Chosun Daily (USPS 019-179) is published daily except Sundays and holidays by THE CHOSUN ILBO Washington, 9840 Main St., Fairfax, VA 22031. Periodicals postage paid Fairfax, VA and additional mailing offices. Postmaster send address change to THE CHOSUN ILBO, 9840 Main St., Fairfax, VA 22031.


종합 A3

2021년 3월26일 금요일

아시안 증오범죄 ‘급증’ 애틀랜타 총격사건 이후 혐오범죄 증가, 우려 현실화

애틀랜타스파랜드앞에서주민들이아시안증오범죄반대피켓을들고서있다.

애틀랜타 총격 사건 이후 아시안 대상 모방 범죄 급증 우려가 현실화 되고 있다. NBC 뉴스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아시아계에 대한 혐오 범죄가 계속해 서 발생하고 있으며, 한인 4명이 사망 한 애틀랜타 총격 사건 이후에도 피 해를 보는 아시아인들이 오히려 증가 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계인 케이 티 후 씨는 어린 딸과 뉴욕에서 열린 증오 범죄 반대 시위에 참여하다가 한 남성으로부터 폭행을 당하면서 얼

굴에 멍이 들고 자상을 입었고, 같은 날 오후 뉴욕에 거주하는 54세 아시 아계 여성은 집에 돌아가는 길에 괴 한으로부터 쇠파이프로 공격을 당해 얼굴을 15바늘이나 꿰매야 했다. 이처럼 전국 대도시에서의 아시아 계 혐오 범죄는 끊이지를 않고 있는 데, 뉴욕에서는 올 한 해 22건의 아시 아계 범죄가 신고됐으며, 지난해 같 은 기간 동안에는 혐오 범죄가 한 번 도 발생하지 않은 점을 고려하면 큰 차이점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인들은 아시안에 대한 범죄가 증가한 것에 대한 두려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데, 버지니아 페어팩스 에 거주하는 한인 A 씨는 “코로나 바 이러스로 모두가 스트레스를 받고 있 는 상황 속에서 그 분노가 아시아인 을 향한 것 같다”라며 “최근 희생된 4 명의 한인을 포함해 수많은 아시아인 들이 차별을 당하고 살아왔고, 제대 로 된 조치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 다”고 말했다. 아시아인 혐오 범죄에 대해서 연 방수사국(FBI)은 인종 혐오 범죄 단 속을 강화할 것이라 발표했고, 각 주 정부와 사법부는 인종 차별을 규탄하 면서 처벌 조치를 강화하고 추가 피 해자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3,800건의 혐오 범죄 가 보고됐는데, 언어적인 장벽으로 인해 신고하지 못한 경우를 고려한 다면 더욱더 높은 수치일 수도 있고, 일각에서는 현재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혐오 범죄가 모방 범죄의 형태 를 지니고 있는 가능성을 배제하고 있으면 안 된다며, 이번 애틀란타 총 기사고 이후 인종차별이 더욱 늘어난 것을 인지하고 주의해야 한다고 주장 최원석 기자 하고 있다.

페어팩스 “불체자 단속 협력 안 하겠다” 주민들 신뢰 확보위해… 버지니아 최초 이민자 보호 발표 페어팩스 카운티가 이민국(ICE) 의 단속 활동에 대해 협조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해 이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민국은 불법 체류자들의 단속 을 위해 각 주 정부에게 협조를 요청 해 얻은 정보로 단속을 진행해왔었는 데, 이 과정에서 이민자들이 부당하 게 체포돼 추방당하는 경우가 발생 해 왔었다. 이민국과 주 정부의 협조는 이민 자들이 정부 기관에 대한 거부감을 갖고 전반적인 신뢰도를 잃게 되기 때문에 추방에 대한 두려움으로 복 지를 제때 못 받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으며, 주 정부가 주민들의 협력이 필요한 경우에도 아무도 적극적으로 도우려 나서지 않는 사례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어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실제로 아무 범죄를 저지르지 않았던 불법 체류 자가 주 정부가 이민국에게 넘긴 정 보로 인해 지나가다가 잡히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으며, 신분이 서류 미비 자라는 이유로 아무 권리를 보장받 지 못하고 이민국에 잡혀가 추방되 는 사례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이민자들의 두려움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페어팩스 카운티는 이민국이 진행 해온 체포 관행이 부적절하다고 판단 하여 주민들과의 신뢰를 확보하기 위 해서 이민국과의 수사 협력을 금지하 는 정책을 발표했고, 이 정책에 의하 면 모든 정부 직원들은 법원 명령에 의해 요구되지 않는 이상 한 개인의

이민 상태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는 것이 금지됐고, 한 사람의 개인정보 수집과 지방 정부 밖의 단체와의 정 보 공유를 제한했다. 모든 페어팩스 주민들은 이번 정 책 변화로 신분 도용, 체포 기록, 개인 정보 유출와 같은 사생활 침해로부터 보호되고, 이민국이 불법 체류자들의 주소, 번호, 출소 날짜 등을 파악하는 것을 막아준다. 바이든 정부가 들어서면서 불법 체류자에 대한 여러 정책들이 완화 됐지만, 최근 이민국은 아이티에서 도망 온 주민 20명을 추방시키면서 본국으로 돌려보냈고, 새로운 정책이 이민국의 관행을 바꿀 것이라는 보장 은 없다. 최원석 기자

“한인사회에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스티브 리 워싱턴지구한인연합회 회장, 다앙한 정책 운영 계획 제 41대 스티브 리 워싱턴지구한 인연합회 회장이 본지를 방문해 최 선을 다해 한인들의 손과 발이 되겠 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리 회장은 "한인연합회의 틀을 새 롭게 정리하고 싶다"며 "70년이라는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진 한인회로 서 정관(Bylaws), 사명(Mission), 전 망(Vision)을 정리해 차기 회장단들 이 제대로 이해하고 한인회를 운영 하기 위한 제대로 된 기본적인 틀을 설계하겠다"고 강조했다. 리 회장은 "한인회가 무엇을 하 는 단체인지에 대한 인식이 중요하 며, 한인사회를 대변해 한인들을 위 한 정책에 목소리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며, 버지니 아한인회, 메릴랜드총한인회 등 한 인사회 대표들과 함께 활발한 한인 회 운영을 희망하며, 함께 일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특히 한인사회에 활력을 불어넣 기 위해 애난데일 소재 한인연합회 사무실을 다른 단체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할 예정이며, "코로나 팬 데믹으로 모든 지역사회와 단체들이 침체되어 있는 가운데 더 많은 단체 들이 기지개를 필 수 있도록 장소를

한국 접종속도 느려 경제 구렁텅이 전망 한국의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접종 속도가 서구에 비해 느린 탓 에 한국 경제가 적지 않은 대가 를 치를 것이라고 월스트리트저 널(WSJ)이 24일 보도했다. WSJ은 “코로나 초기 방역에 성공한 한국·중국 등 아시아 국 가들이 백신 출시 이후 집단면역 경쟁에서 뒤처지면서 팬데믹 첫 해와 다른 상황에 마주하고 있다” 고 보도했다. 특히 한국을 꼽으며 “경제적 구렁텅이에 빠질 수 있음을 보여 주는 사례”라고 평가했다. WSJ는 “한국의 실질 국내총생산(GDP) 은 2019년 말과 작년 말 사이 약 1.2% 감소했는데, 이것은 기업들 의 상품, 서비스 수출이 1.2% 늘 어난 데 따른 착시 효과였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스티브 리 워싱턴지구한인연합회 회장이 본지와 인터뷰를 했다.

제공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 록 돕고싶다"고 말했다. 뿐만 아 니라 올해 특별 행사로는 코러스 (KORUS) 행사를 준비 중이며, 올 해부터는 다른 인종도 참가할 수 있도록 타 문화를 초청해 포용하 는 '코러스 플러스' 행사로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리 회장은 코로나 이후 급 증한 아시아계 혐오 범죄에 대해 서는 "있어서는 안 될 일이며, 아

시아계 혐오 범죄에 대해 연방정 부와 주 정부 차원에서 확실한 규 제 법안이 있어야 하며, 아시안 커 뮤니티가 주류사회와 타 소수계 커뮤니티와의 활발한 교류를 통 해 유대 관계를 쌓는 것도 필요하 다"고 밝히면서 미 전역 한인회장 들과 함께 조 바이든 대통령, 버 지니아와 메릴랜드 주지사에 서 한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김도형 기자

DC 혁신적인 도시 2 위 메릴랜드 4위 ․ 버지니아 5위 기록 DC가 전국에서 가장 혁신적인 도시 2위로 선정됐다. 금융정보기관인 월렛허브에 따 르면 DC가 국내 경제 성장을 주도 하는 가장 혁신적인 도시 2위, 메 릴랜드 4위, 버지니아 5위를 차지 했다. DC를 포함한 전국51개 주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메사추세 츠가 1위를 차지했으며 미시시피 가 최저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IT 전문가 비율, 연구개발(R&D) 지출비용 및 IT 기업 비율 등을 비 26일(금)

교 분석했는데, IT 전문가 비율이 가 장 높은 곳은 DC로 나타났으며, 메릴 랜드가 그 다음을 이었고 메사추세츠 와 버지니아가 공동4위를 기록했다. IT 기업 부문에서는 버지니아가 선 두를 차지했으며, DC가 2위, 메릴랜드 가 3위를 기록하면서 워싱턴 지역이 전반적으로 기술선도에 최상위권을 차지했다. 월렛허브는 이번 조사를 통 해 기술혁신에 대한 교육, 연구에 가 장 많이 기여하는 주를 확인할 수 있 게 됐다고 밝혔다. 김샤론 기자 27일(토)

28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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