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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워싱턴 전자신문 THE CHOSUN DAILY WASHINGTON E * NEWS

Chosun Daily Washington


김홍기 척추신경 교통사고 디스크·통증 703-282-1192 조선일보 워싱턴

제 704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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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hosun Daily

‘‘백신’’ 우리는 언제 맞을 수 있나 보건복지부, 일반인 코로나 백신접종 내년 2월 말까지 1억명 전망 미 전국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신 규 확진자가 14일 기준 하루 동안 25 만 명이 넘으면서 일일 확진 역대 최 다치를 기록한 가운데 뉴욕주 퀸스 에 위치한 병원의 중환자실 간호사 인 산드라 린제이가 미국에서 최초 로 코로나 백신을 접종받으면서 워싱 턴 한인들도 백신 접종에 대한 관심 이 높아지고 있다. 버지니아주 페어팩스에 있는 한 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화이자 백신 의 FDA 승인 후 첫 백신 접종이 시작 되면서 백신 관련 문의 전화가 수도 없이 오고 있다"라며 "예상보다 많은 한인들이 백신 접종을 희망하고 있 다"고 전했다. 버지니아주 센터빌에 거주하고 있는 한 대학원생은 "일반 인 대상 코로나 백신 접종이 시작된 다면 바로 맞을 의향이 있다"며 "언제 쯤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게 될지 궁 금하고 가능한 빨리 그 시기가 다가 오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백

산드라 린제이(왼쪽) 간호사가 미국 내 최초로 화이자 코로나 백신을 맞고 있다.

신이 코로나와의 전쟁을 끝낼 수 있 이자-바이오엔테크 코로나 백신의 는 '게임체인저'가 될지에 대한 이목 긴급사용을 승인했다. 최초 공급 290 이 집중된 가운데 CNN의 보도에 따 만 회 투여분은 이날 오전부터 16일 르면 린제이는 코로나 백신을 접종하 까지 미 전역 636곳으로 배송된다. 며 "희망과 안도를 느껴 기분이 좋다" 첫 백신 물량은 의사와 간호사 등 며 "치유가 다가오는 것 같다"고 전했 바이러스 노출 우려가 가장 큰 의료 다. 식품의약국은 지난 11일 저녁 화 기관 종사자들과 치명률이 높은 장기

워싱턴 일원 주민들 식량난 심각하다 2 0 0 8 년 대공황보다 더욱 힘든 상황... 6 0 만 명에 달해 코로나 바이러스의 여파로 워싱턴 일원의 주민 중 식량난을 경험하고 있는 사람이 60만 명에 달했다. 워싱턴 메트로 지역에서 가장 큰 식품 은행인 캐피털 푸드뱅크는 약 60만 명의 사람들이 식사를 해결하 는 데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다며, 이

는 코로나바이러스가 시작한 후 20 만 명이 증가한 수치인데 2008년 대 공황보다 더욱 심각한 상황인 것으로 나타났다. 푸드뱅크 관계자는 과거 식량난 으로부터 회복하는데 기본 2-3년이 걸렸지만, 이번엔 식량난이 더욱 심

DC 대교구, 종교자유 침해 소송 워싱턴 가톨릭 대교구가 뮤리엘 바우저 워싱턴 DC 시장을 상대로 종 교 자유침해 소송을 제기했다. 법률단체인 베켓종교자유기금은 워싱턴 대교구를 대신해 미국 지방

법원에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 졌다. 이 소송은 뮤리엘 바우저 시장 이 코로나 방역 조치 일환으로 예배 당에 대한 최대 50인 제한 규정 명령 을 내림으로서 가톨릭 신자들이 크리

화 되거나 오래 갈 것이라 했다. 푸 드 뱅크들은 급격한 수요 증가 외에 도 대형 식료품 매장들이 기부를 줄 이면서 식량 공급망을 찾는데 어려움 을 겪었는데, 연방 정부의 지원을 받 으면서 공백을 메울 수 있었다. 실제 로 트럼프 정부가 지원해줬던 45억

스마스를 앞두고 예배를 위해 모이는 것을 막고 있으며, 마스크를 착용하 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고 있는 경 우에도 미사 참석 인원에 제한을 두 어 워싱턴 지역에 있는 65만 명이 넘 는 가톨릭 신자들의 종교의 자유권을 침해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이재운 이민법 변호사 이민전문 www.jaewoonla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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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16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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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시설 입소자 및 직원들에게 우선 접종될 예정이다. 앨릭스 에이자 보 건복지부(HHS) 장관은 일반인을 대 상으로 하는 코로나 백신 접종은 내 년 2월 말에 시작될 것이며 2월 말 까지 1억 명에게 백신 접종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내년 2월 말, 3월에는 CVS, 크로거, 월그린, 월마 트에서 하는 독감 접종 캠페인처럼 더 많은 백신 접종 기회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반면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 기·전염병연구소 소장은 일반인 대 상 백신 접종은 내년 3월 말이나 4월 초부터 백신을 맞을 수 있다고 밝혔 다. 한편, 화이자에 이어 FDA에 코로 나 백신 사용허가를 신청한 모더나는 내년 1분기에 1억-1억2500만 회 접 종분의 백신을 전 세계에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으며, 이 가운데 8500만-1억 회분은 미국에 제공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도형 기자

달러 규모의 Farmers to Family Food Box 프로그램은 식량난을 경 험하고 있는 미국인들에게 지원이 있 었지만, 12월 31일 정부의 지원이 만 료되면서 식량 공급이 50% 이상 감 소할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적인 비 영리 단체인 피딩 아메리카에 의하면 올해 1,700만 명의 아이들이 굶고있 고, 이민 조사국이 발표한 자료에 따 르면 미국인들의 12%인 2,570만 명 의 미국인들이 지난 한 주 동안 먹을 것이 부족했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 다. 최원석 기자

재판부는 "아무리 팬데믹 동안에라 도 헌법을 제쳐두어서는 안 되며, 참 석 인원 제한으로 많은 종교인이 종 교의식에 참석하는 것을 사실상 금지 함으로써 문제의 규제 명령은 수정헌 법 제1조의 종교적 자유 보장의 핵심 을 위반한다"고 말했다. 김도형 기자

윤석열 정직 2개월 결정 헌정사상 초유의 검찰총장 중징계 의결 헌정 사상 처음인 현직 검찰총 장에 대한 중징계 결정이 파행 속 에 이뤄졌다. ‘정직 2개월’의 중징 계였다. 법무부 징계위원회는 15일 심야까지 2차 검사징계위원회 회 의를 열고 윤 석열(사진) 총장에 대 해 ‘2개월 정직’을 의결했다. 추미애 법무장관은 이르면 16일 징계위 결 정을 재가해 달라고 문재인 대통령 에게 요청할 것으로 전해졌다. 문 대통령이 재가하면 윤 총장 은 총장직은 유지하겠지만, 정직 기간에 ‘월성 1호기 경제성 조작 사 건’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 개입 사건’ 등 현안에 관여할 수 없는 ‘ 식물 총장’이 된다. 정치권과 법조 계에선 “해임은 여론이 무서워 못 하면서 ‘정권 수사 좌초’라는 목적 은 달성하겠다는 ‘꼼수’이자 ‘정치 적 징계’”라는 비판이 나왔다. 징계 절차의 위법성도 지난 2일 첫 징계위가 잡혔다가 연기된 이후 끊임없이 논란이 돼 왔다. 이날 회 의 막바지에는 윤 총장 측 변호인

이 징계위의 독 단적인 회의 운 영에 항의해 퇴 장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정한 중 징계위원장 직무대행(한국 외국어대 교수) 이 ‘내일 회의를 다시 열어 추가 진술 서와 최종 의견 진술을 하도록 하겠다’ 고 했다가 갑자기 ‘1시간 내에 최종 의 견 진술을 하라’고 말을 바꾸면서 일어 난 일이었다. 하지만 징계위는 윤 총장 측 인사 가 없는 가운데 중징계 의결을 그대로 밀어붙였다. 법조인들은 “법과 규정에 가장 엄정해야 할 법무부가 법치(法 治)를 농단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윤 총장 측은 이날도 정한중 위원장, 신성 식 대검 반부패부장에 대해 기피 신청 을 했으나 기각당했다. 정족수 4명을 가까스로 넘겨 징계위가 열린 데 대해 윤 총장이 ‘예비위원 충원’을 주장했으 나 거부당했다.

코로나 아시아 여성피해 ‘최악’ 백인보다 실업률 증가 코로나 여파로 아시아계 여성 노동자가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것 으로 나타났다. 포브스는 지난 12일 아시아계 노동자의 실업률이 백인보다 증 가했으며, 아시아계 여성들의 실 업률이 가장 심각한 수준으로 높 아졌다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 이 전에는 아시아계 여성의 실업률 이 3.0%로 가장 낮았지만 코로 나 직후 16.4%로 정점을 찍었으 며 지난 11월에도 여전히 7.3%로 높게 나타나면서 아시아계 및 백 인 남성의 실업률과 비슷한 선상 에 있다고 전했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 직후 고연 령층 아시아계 여성의 실업률이 15.1%로 가장 높았지만 불경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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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 비염 축농증 편도선 난청 및 보청기 코골이 수술 만성 어린이 중이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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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되면서 25세 부터 54세까지 젊 은층 연령대의 실업률이 더 심각해 졌으며 6월 부터 11월 까지 고연령 층의 아시안 여성이 복직한 반면 젊 은층 여성의 복직은 더디게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다. 아시아계 근로자 들은 주로 식당과 호텔, 가정부, 의료 서비스로 일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번 코로나 팬데믹 사태로 아시아 계 의료 종사자들은 병원이 폐쇄되 는 기간동안 소득을 잃었고 서비스 업계도 크게 타격을 받아 아시아계 노동자들의 경제적 고통이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포브스는 아시아계 노동자 중 저임금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빈 곤 계층의 비율 중 동남아 출신 이민 자들이 가장 높았으며, 연방 정부의 경제 부양책이 지연되면서 아시아계 근로자의 경제 악순환이 장기화 될 것을 우려했다. 김샤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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