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워싱턴 전자신문 THE CHOSUN DAILY WASHINGTON E *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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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03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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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hosun Daily
2020년 12월 4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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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한인들 “추미애 당장 사퇴하라”
VA 영업제한 안해 걱정하지 마세요
로스’에서 “추미애 장관님, 단독 사퇴 해 주십시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 기도 했다. 또한 법무부 감찰위원회 는 지난 1일 참석자 7명 전원 일치 로 윤석열 검찰 총장에 대한 징계처 분, 직무배제, 수사 의뢰가 부적절하 다고 판단했다.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은 3일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이번 사태는 “희대의 국제 망신”이라고 비 판하면서 “문재인 정부의 검찰총장 찍어내기와 법치주의 유린이 세계적 인 문제로 비화하고 있다. 한국은 물 론 해외 언론이 일제히 한국 법치주 의 파탄을 우려하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고 말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여론 조 사업체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 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전국 유권자를 시행한 조사에서 지지율 40%가 깨지면서 37.4%로 취임이 후 최저를 기록했으며 부정 평가는 57.3%가 나왔다.
미 전역에서 코로나바이러스 로 인해 봉쇄령(Lock down)을 시 행하는 주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 데, 버지니아주는 추가적인 영업 제한을 진행하지 않을 것으로 알 려졌다. 랄프 노섬 버지니아 주지사는 2일 기자 회견에서 봉쇄령을 시행 하지 않을 것이라 발표하면서 기 존의 규제 시행을 늘릴 것이라 말 했다. 기존의 규제는 마스크 착용 과 10시 이후 주류 판매 금지가 포함됐지만, 코로나가 더욱 심각 해지면 바뀔 수 있는 것으로 알려 졌다. 노섬 주지사는 날씨가 추워 지면서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 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 하면서, 마스크 쓰기와 사회적 거 리두기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가 족과 이웃을 위해서는 무조건 주 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는 코로나바이러스 자가 격리 권 고 기간을 14일에서 10일로 단축 했는데, 음성 판정을 받을 경우 7 일 후에 정상적인 활동을 재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피터 박 기자
최원석 기자
한국에서 가장 썩은곳은 ‘사법부’… “개인 감정으로 대한민국을 송두리째 흔들고 있다 “지금, 한국에서 가장 썩은곳이 사 법부 입니다” 미국의 수도 워싱턴 세 계정치 1번지에서 40여년간 변호사 로서 지금도 현역으로 뛰고있는 법률 원로 전문가인 이인탁 변호사가 “우 리의 조국, 한국의 정치는 물론 사법 부가 너무 엉망이라서 정말 피눈물이 난다” 며 소리치는 말이다. 이인탁 변호사는 “한국 검찰이 나 뉘어져 연일 추미애 장관과 윤석열 검찰 총장과의 대립이 발생하는 사법 부의 현 상황을 지켜보면서, 추 법무 부 장관은 진정한 검찰 개혁을 추진 할 만한 자격과 능력이 없다, 한국 사 법부의 원칙이 완전 무너졌다” 고 지 적했다. 라우든 카운티 거주 정 모씨는 “추 장관은 윤석열 검찰을 무력화시키는 방식으로 소위 검찰개혁 인사라는 것 을 몇 차례 강행하면서 살아있는 권 력에 대한 수사를 모조리 와해시키고 있으며, 검찰 개혁이 아니라 개인 감 정으로 한국을 송두리째 흔들고 있 다” 며 안타까워 했다.
또한 페어펙스 거주 박 모씨는 지 난 대선때 문재인을 대통령으로 기대 해 투표했는데, 지난 3년 반을 지나면 서 그의 정치 행태에 정말 실망했다” 며 “지난 조국 사태로 나라가 갈라지 고 정치, 경제, 외교, 안보 등 모든것이 엉망인데도, 특히 이번 사법부의 상 황에도 문 대통령의 동 떨어진 행보 에 정말 화가 솟구친다”고 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 재판장인 조미연 판사는 지난 1일 “검찰 총장 이 법무장관에 맹종하면 안된다, 검 찰 총장에 대한 인사권 전횡않도록 숙고해야”한다고 판결했다. 이에 따라 추미애 장관으로부터 직무 배제 명령을 받은 윤석열 검찰 총장은 판결이 나자 곧 바로 업무에 복귀했다. 윤 총장이 법원에 낸 직무 배제 명령 집행정지 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였기 때문이다. 이번에 추미애 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 직무 배제와 추미애 법무부 장관(좌)과 윤석열 검찰총장(우). 징계 착수 문제는 “한국의 평검사가 모두 참여하고, 부부장, 부장, 검사장, 들과 감찰관실 검사들까지 추 장관이 기도 했다. 장진영 대전지검 천안지 고검장 등 모든 직급과, 법무부 검사 위법을 만들었다고 부당함을 호소하 청 검사는 검찰내부 통신망인 ‘이프
DC임대료 1천만 달러 지원 1인당 최대 2,000달러 받을 수 있을듯 워싱턴 DC 정부가 임대료를 못내고 있는 세입자들을 위해 1,000만 달러를 지원하기로 발표 했다. 무리엘 바우저 워싱턴 DC 장은 밀린 임대료를 갚을 수 있는 1,000만 달러의 보조금을 지원할 것이라 말하면서, 세입자들과 집 주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이라 알렸다. 이번 지원금은 1인당 월세에 서 최대 2,000달러를 환급받을 수 있다고 알렸고, 20가구 이하 인 아파트 주인들에게도 적용되 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올해 4월 부터 11월까지 미납된 임대료를 지불할 수 있다.
현재 600만 달러의 임대료 지원 프 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지만, 여러 제 약으로 인해 50만 달러만 승인된 것 으로 알려지면서 활발하게 이용이 안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워싱턴 DC의 집주인들은 세입자 들이 임대료를 못내도 내쫓을 수 없 고 임대료도 올릴 수 없지만, 다수의 연방 정부와 지방 정부의 추방제한이 연말에 만료됨에 따라 670만 명의 가 구가 강제 퇴거될 위기에 놓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임대료 지원 금을 받기 위해서는 12월 11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https:// coronavirus.dc.gov/rent 에서 신청을 할 수 있다. 최원석 기자
메릴랜드 콜롬비아 ‘가장 안전한 도시 1위’ 월렛허브 발표, 리치몬드 8 3 위 ·볼티모어 1 5 5 위 ·워싱턴DC 1 6 0 위 미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 메릴랜드주 하워드 카운티에 속 해있는 콜롬비아가 지정되면서 3 년 연속 전국 최고의 안전 도시 로 꼽혔다. 금융사이트 월렛허브는 182개 도시들을 대상으로 42개 지표를 활용해 주요 대도시권의 안전도 를 측정하였으며 콜롬비아가 미 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 평 가되었다. 범죄와 공중 보건 통 계, 교통과 보행자 안전, 노숙자 인구, 안전에 대한 대중 인식 등 을 평가하여 가정과 지역사회 안전의 범주에서는 4위에 올랐 다. 또한 실업률, 고용안정, 파산
이재운 이민법 변호사 이민전문 www.jaewoonla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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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개인부채, 건강이나 자동차 보 험이 없는 주민의 수, 신용점수 등을 포함한 금융안전 분야에서 7위를 차 지했다. 콜롬비아 카운티 행정부는 성명을 통해 “하워드 카운티에서 우리가 소 중히 여기는 삶의 질에 대한 증거”라 고 전했다. 콜롬비아 협회에 따르면 “강력한 안전의식 없이는 번성한 지 역사회가 있을 수 없으며, 이 순위는 콜롬비아에 사는 모든 사람이 콜롬 비아를 신체적, 정신적 건강과 재정 적 기회 등이 우선적인 장소를 만드 는 데 전념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해 준다”고 말했다. 순위에 오른 다른 워 싱턴 메트로폴리탄 지역으로는 리치
하워드 카운티 콜롬비아가 3년 연속 안전한 도시 1위를 차지했다.
먼드 83위, 볼티모어 155위, 워싱턴 DC 160위 등이 있다. 콜롬비아를 이 어 안전한 도시 상위 10위로는 버몬 트주 사우스 벌링턴, 텍사스주 플라 노, 뉴햄프셔주 내슈아, 메인주 루이 스턴, 버몬트주 벌링턴, 오리건주 세 일럼, 버지니아 비치, 노스캐롤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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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랄리, 애리조나주 길버트가 선 정됐다. 한편, 가장 안전하지 않은 도시는 플로리다주 포트 로더데일,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캘리포니아주 샌버너 디노, 앨라배마주 버밍햄 등으로 나타 났다. 김도형 기자
알레르기 비염 축농증 편도선 난청 및 보청기 코골이 수술 만성 어린이 중이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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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2 종합
2020년 12월 4일 금요일
메릴랜드 ‘성병 감염’ 전국 최악 볼티모어 시티·프린스조지 카운티 최고… 주민들 예방조치 반드시 상담해야 메릴랜드주가 미국 내에서 성병 바이러스(HIV) 감염자 가장 많은 것 으로 알려졌다. 그중 볼티모어 시티, 프린스 조지 카운티, 몽고메리 카운티가 메릴랜 드주에서 가장 많았다. 메릴랜드주 에서는 작년 한 해 동안 931명의 13 세 이상이 HIV 감염 진단을 받은 것 으로 드러났다. 연령대별로 분류했 을 때 이중 35%는 20-29세, 26%는 30-39세, 17%는 40-49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메릴 랜드주에서 HIV에 감염된 사람 중 89.2%가 진단을 받은 반면 3,830명은 아직 진단을 받지 않은 것으로 추정 했다. 몽고메리 카운티에서는 4,111 명이 HIV에 감염되었으며 이 중 135 명이 지난해 진단을 받은 것으로 드 러났다. 카운티에서 지난해 HIV 감염 진단을 받은 사람 중 3분의 2가 남 성이었고 62.2%가 흑인, 15.2%가 히
12월1일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백악관에 리본이 걸려 있다.
스패닉이었으며, 절반 가까이가 이성 전염으로 전파된 것으로 드러났다. WTOP에 따르면 몽고메리 카운티 는 HIV 성병 퇴치 계획을 위한 ‘우선 관할구역’ 중 한 곳으로 지정된 것으 로 알려졌다. 몽고메리 카운티 보건 담당자는 “몽고메리 카운티가 HIV
성병 퇴치 계획을 위한 우선 지역 중 하나로 확인되었을 때 그 숫자가 잘 못되었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몽고메리 카운티는 우선 관할구역 으로 지정됨으로써 HIV 성병 발생률 을 낮추기 위한 추가적인 자원과 기 술을 확보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연방법원 ‘취업비자 요건’ 강화 중단 남가주대학교(USC)등 여러 단체와 학교들이 국토안보부(DHS)를 상대 로 제출한 취업비자 규제에 대한 소 송을 받아들이면서 취업비자에 대한 규제가 정지된 것으로 보도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10월 전문직 취 업 비자의 발급 조건을 강화했는데, 대학 학위나 경력을 더욱 엄격하게 심사하고 고용주들이 H-1B 근로자
“코로나 백신 사기 주의하세요” 국토안보수사국, 범죄단속 나서 170명 체포 국토안보수사국(HSI)은 코로나19 백신 공급이 임박한 가운데 백신 수 요를 악용한 코로나 백신과 치료제 관련 사기 범죄에 주의하라고 당부 하며 범죄 단속에 나섰다. HSI는 공공 안전에 위협을 가하는 코로나 백신과 치료제 관련 사기 범 죄 급증에 대비하여 코로나와 관련
된 미승인 또는 무허가 의약품의 생 산, 판매, 유통을 파악하고 이를 방 지하기 위해 ‘Operation Stolen Promise 2.0’ 작전을 설립했다. 수사관들에 따르면 많은 범죄자들 이 불법 수익을 위해 가짜 백신과 관 련 제품의 출처, 생산, 수출 또는 판 매 등과 같은 사기 범죄를 계속해서
김도형 기자
들에게 지불해야 하는 필수 임금을 상승시키는 등 여러 제한을 두었으 며, 지원자들의 상당수가 거부될 것 이라 발표했었다. 국토안보부는 취업비자 요건 강화 를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일자리 감 소에 대한 긴급 조치로 이루어졌다고 밝혔었는데, 연방 법원은 조치가 10 월에 발표된 점과 2017년부터 이미
비자 강화를 예고하고 있었던 점을 고려하면 타당성에 문제가 있다 말 하면서 무효 판결을 내렸다. 또한 적법한 행정절차를 따르지 않으면서 취업비자를 규제 하려는 시도를 지적하면서 이번 규정에 대 한 투명하지 못한 점을 비판한 것으 로 알려졌다. 현재 엔지니어링, 의학 등 전문 분야에서 매년 최대 8만5000건의 H-1B 비자를 발급받고 있고 3년마 다 갱신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60만 명에 달하는 H-1B 비자 소지자 의 대부분은 인도와 중국 출신인 것 최원석 기자 으로 나타났다.
벌이고 있다고 한다. 또한 백신이 승 인받는 과정에서 미국 및 세계 시장 에 승인된 백신의 위조 버전을 도입 하려는 불법행위가 급증할 것으로 예 상하고 있다. ICE 관계자는 합법적으로 보이 는 사이트에 접속했다가 금융 및 개 인정보를 제공해달라는 요청을 받을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HSI는 코로나 백신 및 치료제 사 기에 연루된 것으로 의심되는 70,900 개 이상의 웹사이트를 분석했으며, 수백만 개의 가짜 또는 승인되지 않
은 개인 보호 장비 제품과 항바이러 스제를 압수했다. 11월25일 기준으로 2,600만 달러 이상의 불법 수익금을 압수했고 170 명을 체포했다. 또한 미 관세국경보 호청과 함께 잘못된 라벨 표시, 위조, 승인되지 않았거나 금지된 코로나 진 단키트 및 기타 관련 물품 1,600여 개 를 압수하였다. 한편, ICE에 따르면 올해 코로나 확산으로 위조품 생산국이 40개로 늘어난 것으로 파악된 것으로 드러 났다. 김도형 기자
“지 난 1 0 월 발 표 된 규 제 효 력 없 다” 무 효 판 결 캘리포니아 북부 연방 법원이 트 럼프 정부의 취업비자 (H-1B) 요건 강화에 대한 새 규정에 대한 중단 판 정을 내렸다. 더 힐은 제프리 화이트 판사가 지 난 1일, 미 상공회의소(The American Chamber of Commerce)와 제조업자협회( National Association of Manufacturers),
카운티는 또한 2030년까지 HIV 감염률을 90%로 줄이겠다는 자체 목표를 밝혔다. 카운티의 계획은 HIV 검사 이용을 높이고, 양성 결과 를 받은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노출 전 예방요법(Pre-exposure prophylaxis) 등과 같은 의료 서비스 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또 한 HIV 예방 의약품과 기타 예방 도 구 및 교육을 더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카운티는 HIV 발병에 대한 대응책도 조정하고 있다. 카운티는 주민들에게 HIV 검사를 권장하고 있으며 양성반응을 보이는 사람들은 치료를 받고 의사와 예방 조치에 대해 반드시 상담해야 한다 고 권고했다. 한편, 현재 미국에서 HIV 감염자 는 120만 명으로 추산되며, 전 세계 적으로는 약 3,700만 명이 HIV에 감 염된 채 살아가고 있다.
목 회 칼 럼
겨울에 피는 꽃 버지니아에 30년을 살면서도 시간 이 나면 가보리라고 미루어두었던 미 주 최대 수목원인 필라델피아 롱우드 가든을 다녀올 기회가 있었다. 한국 여 의도의 절반 크기인 땅에 아름답게 만 들어진 롱우드 가든은 1700년 퀘이커 교도였던 피어스 형제가 시작해 1906 년 듀퐁사와 제너럴 모터스사의 회장 이었던 피에르 듀퐁이 매입하여 롱우 드 가든으로 이름을 바꾸었다고 한다. 코로나로 방문객은 별로 없었지만 유명한 분수 쇼와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들은 특별한 아름다움이었다. 겨울 꽃 중에 유명한 것은 한국의 동백꽃, 군자란, 수선화, 매화, 복수 초, 게발 선인장이고, 통증 치료에 좋다는 서향이라는 꽂은 향기가 천 리를 간다고 해서 천리향이라고도 한다. 겨울이 되어야 아름답게 피는 꽃들이 있는 것처럼 인생의 가장 고 통스런 시간에 아름다운 작품들을 만든 인물들이 역사와 성경속에 있 다. 사형 선고까지 받았던 단테는 그 시간에 대서사시 <신곡>를 발표 했고, 40대에 실명을 한 존 밀턴은 <실낙원>을 발표했으며, 영국 국교 회의 핍박으로 12년간 감옥 생활을 한 존 번연은 <천로역정>을 집필 했다. 성경에 하나님이 쓰신 인물들은 아픈 시간들을 통과하면서 하나 님과의 깊은 관계를 누리며 영성을 키웠고, 시대의 작품을 남기고, 세 상을 살리는 자들로 쓰임 받았다. 이들을 하나님이 “남겨놓은 자”라는 뜻의 <렘넌트>라고 부른다(사6:13, 사49:6). 요셉은 노예로 팔려갔지 만 애굽을 살리는 하나님의 절대 계획속에 <남은 자>였다(창45:5-8). 사울 왕에게 수없이 죽을 뻔 했던 다윗은 하나님의 절대 능력속에서 < 남는 자>였다(시62:1-8). 아합 왕의 거짓 선지자들과 치열한 영적 싸 움을 하던 엘리야는 하나님의 절대 은혜속에 <남을 자> 7천명이 있음 을 알게 되고, 성경은 이 시대에도 그렇게 은혜로 남을 자들이 있다고 말씀하신다(롬11:4-4). 사단의 공격으로 환난을 당하지만 믿음을 지키고 승리할 14만 4 천명의 숫자도 끝까지 <남을 자>인 성도들을 의미한다(계7:1-14). 이 단의 누명을 쓰고 온 세계로 흩어진 초대교회 성도들이 갈 곳 없는 디 아스포라인줄 알았지만 그들은 전 세계에 복음의 증거를 <남길 자>로 세워진 사람들이었다(행11:19-21). 예수님이 직접 모든 아픔을 체험하시고 우리를 연약함을 불쌍히 여 기신 것처럼(히4:15), 하나님의 사람들은 각자의 아픔으로 세상의 아 픔을 품고,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고, 세상을 살리는 증인들이 된 것이 다. 이렇게 산 사람들의 삶은 하나님이 이끄시는 여정, 곧 언약의 여 정, 렘넌트의 여정이 되었고, 흑암이 덮인 시대에 하나님의 해답을 주 는 대사요, 위로와 용기를 주는 꽃과 향기들처럼 되었다. 그래서 성경 은 이 하나님의 사람들을 향해 그리스도의 대사요(고후5:20), 향기(고 후2:15)라고 말씀하신다. 와싱톤 한마음교회 이동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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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A3
2020년 12월4일 금요일
인신매매 조직범죄 ‘일망타진’ 연방 법무부, 700명 이상 테러 조직원 체포… 강력단속 발표 연방 법무부는 지난 달 27일 중남 미에서 700여명의 테러 조직원을 체 포했으며 인신매매를 비롯한 강력범 죄 집중단속을 발표했다. 법무부에 따르면 조직원 중 74%가 불체자로 밝혀졌으며 대부분 20~30 대로 수십년동안 이민 단속이 느슨해 진 틈을 타 현재 캘리포니아,뉴욕,·뉴 저지, 메릴랜드, 버지니아 등에 지부 를 두고 있으며 워싱턴DC를 포함한 30개 주에서 활동이 포착됐다. 버지니아 동부 연방지검은 지난 달 10일 살인 미수와 마약 불법무기 밀매 등 혐의로 30대 두목과 20대 초 반 두명으로 구성된 3인 조직단을 기 소했다. 이번 단속에 협력한 엘살바 도르 검찰은 ‘MS-13’과 ‘18번가 갱 단’으로 알려진 범죄조직원을 인신 매매, 마약밀매, 돈세탁, 살인, 강탈, 납치 등의 혐의로 1152명을 형사입
지난 달 29일 엘살바도르에서 MS-13 등 범죄 조직원들이 체포됐다.
건 하면서 572명을 체포했으며 과테 말라 검찰도 MS-13 등의 범죄조직 원 중 140여명을 체포하면서 압수수
색 영장과 체포 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범죄집단 소탕 작전 은 트럼프 정부가 지난 5년간 시행
해 온 ‘초국가적 범죄조직의 연방법 집행 및 국제 밀매 방지’를 위한 행정 명령으로 법무부의 주도하에 국제사 회의 안전을 위협하는 초국가적 범죄 조직을 해체하고 근절하기 위해 제정 된 작전이다. 법무부 산하 해외검찰개발원조 훈련국(OPDAT)은 중남미 국가 엘살 바도르, 과테말라, 온두라스의 사정 당국과 협력해 분기별 회의를 통해 중남미 전역에서 조사와 수사를 착 수해 왔으며 중남미 대표 범죄 조직 ‘MS-13’, 18번가 갱단 등의 소탕에 기여한 핵심적 역할을 해왔다고 밝 혔다. 한편 법무부 장관은 초국가적 범죄 퇴치·근절을 위해 중남미의 사 정당국과 협력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것을 발표했으며 국가 안보를 지키며 지역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 김샤론 기자 고 있다고 전했다.
코로나 장기화…어린이 정신건강 ‘적신호’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 (CDC)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정신 건강 문제로 응급실에 방문하 는 5-11세 아이들이 작년과 비교해 24% 증가했고, 12-17세 사이의 아이 들은 31%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질병관리본부는 코로나바이 러스가 퍼지기 전부터 이미 6-17세 아동들에게서 우울증, 불안감 증 여 러 정신적인 문제가 증가하고 있었다 고 보고했는데, 온라인 수업 전환 등 사회적 고립이 이러한 증상들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미 전역의 아이들 중 5분의 1이 정 신적인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었고, 자살이 15-25세 아이들의 사망 이유 2위인 만큼 어린이들의 정신건강은 이미 적신호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추가적으로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적인 설문 조사에 의하 면, 3분의 1가량이 평소보다 불행하 고 우울한 것으로 나타났고, 51%가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을 느낀다고 말 했다. 만약 아이가 정신 건강이 위험
“스타벅스에서 커피 공짜로 드세요” 12월 한달간 의료원 등 필수업종 근로자에 무료 제공 스타벅스가 팬데믹 기간 동안 최 전선에서 일하는 필수 업종 근로자 들에게 커피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 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타벅스는 응급구조원과 의료 종 사자들에게 12월 한 달 동안 커피 한 잔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고 발표했
다. 무료로 커피를 받을 수 있는 대상 은 헬스케어 담당자를 비롯한 의사, 간호사, 공공보건 근로자, 약사, 구급 대원, 소방관, 경찰관, 치과 의사, 치 위생사, 정신 건강 관련 직업 종사자 (치료사, 심리학자, 사회복지사, 상담 사), 의료 연구원, 병원 내에서 일하는
직원, 현역군 등을 포함한다. 스타벅 스는 “특히 이번 해는 이들에게 매우 어려운 해였으며, 최근 코로나 확진 사례 증가에 대응하고 있는 최전선 에서 일하는 근로자들과 의료계의 노 력에 보답하고 싶다”고 전했으며 “무 료 커피를 받는 횟수에는 제한이 없
내년 말까지 달러화 가치 35% 급락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미국 경 제가 더블딥(일시 회복 후 다시 침체)과 달러 붕괴를 일으킬 것이 라고 스티븐 로치 예일대 교수는 경고했다. 로치 교수는 지난 30일 CNBC ‘트레이딩 네이션(Trading Nation)’에 출연해 “당장 감염률이 치솟는 상황에서 여전히 취약한 미국 경제는 추가적인 봉쇄에 놓 일 가능성이 있다”라며 미국의 V 자형 경제 회복이 힘들 것으로 예 상된다고 전했다. 로치 교수는 지 난 봄처럼 강력한 봉쇄는 이루어 지지 않겠지만, 그 피해는 부인할 수 없을 것이라고 경고하며 “잇단 추가 봉쇄로 내년 1분기에 일시 적인 경기 침제가 이어질 것”이라 고 전망했다. 또한 이러한 경기 침체의 여파 는 대규모 달러 폭락을 부를 것이 라고 경고했다. 로치 교수의 더블 딥과 달러화 가치 하락에 대한 경 고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며, 지난 봄부터 더블딥의 가능성과 불가
피한 달러화 붕괴에 대해 꾸준히 경 고해오며 코로나 지원 부양책은 필수 적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 실제로 달 러화는 최근 들어 계속 하락세를 보 여왔으며 지난 3월30일 이후 달러 지 수는 10.5% 가량 하락했고, 올해 전 체로 보면 4.5% 떨어진 것으로 나타 났다. 그러나 “이러한 달러 하락은 아직 초기 단계에 불과하다”고 로치 교수 는 지적했다. 이어 “달러화에 대한 압 박은 더 심해질 것이며 어려운 경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재정 구제 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로치 교수 는 지금부터 내년 말까지 달러화 가 치가 주요 통화 대비 35% 급락할 것 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한편, 로치 교수 뿐만 아니라 다른 경제학자들도 코로나 확진자의 급증 으로 미국 경제가 더블딥에 빠지고 있으며 달러에도 큰 압박을 가하고 있다고 보고 있으며 어려운 경제 상 황을 해결하기 위한 재정 지원을 요 구하고 있다. 김도형 기자
불체자 대상 채권회사 단속
응급실 방문 작년 대비 5-11세 24%·12-17세 31% 증가 코로나바이러스가 장기화 되면서 어린이들의 정신 건강에 적신호가 들 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 어린이 병원이 진행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부모들의 약 3분의 2 가 코로나바이러스가 아이들의 정신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우려 하고 있다고 전해졌는데, 이 중 57% 는 아이들의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 는 방법이 바닥나고 있다고 말하면 서, 연말 연휴가 다가오면서 상황은 더욱 악화가 될 것이라 걱정을 하고
‘경제 악화’ 더블딥 경고
버지니아주 보험국, 관계회사 조사 중
에 쳐있다는 증상인 급격한 기분 변 화나 심한 동요, 자신이나 타인에 대 한 위협과 같은 상황에 놓여 있는 거 같으면 응급실을 방문해서 도움을 청 할 수 있고, 사전에 정신 심리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원석 기자
으며 해당 자격에 충당하는 사람들은 기간이 끝날 때까지 원하는 횟수만큼 음료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고 말했 다. 스타벅스는 3월 말부터 5월까지 보건의료 종사자들에게 커피를 무료 로 나눠주겠다고 다짐했으며, 4월 말 까지 이미 100만 개 이상의 커피를 나누어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 번 휴가 시즌에 최전방 근로자들에게 5만 개의 케어 패키지와 스타벅스 키 프트 카드를 보낼 예정이다. 김도형 기자
불체자들을 착취한 혐의로 버 지니아 이민채권 기관이 엄청난 벌금을 지불한것이 드러나면서 향후 불체자를 대상으로 한 채권 회사 단속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나타났다. 워싱턴포스트(WP)는 지난 1 일 셧다운 직전에 처한 리브레사 가 벌금으로 조사를 면했지만, 불 법 이민자들의 석방을 대가로 논 란이 되고있는 매달 이용료 지불 에 대한 단속을 앞으로 강화할 것 으로 보도했다. 이에 따라 버지니아주 보험국 은 리브레 바이 넥서스(Libre by Nexus)가 무면허 상태로 기관을 운영해온 것이 적발되면서 조사 에 나섰으며 벌금으로 협의는 했 4일(금)
지만 회사에 엄격한 규제를 적용할 것을 밝혔다. 또한, 법무부를 포함한 9개 주의 연방기관에서 리브레를 조사하고 있 으며 지난 11월 리브레가 캘리포니 아 보험국에 550만 달러 합의금을 내 고 또 다른 조사를 면했으며 이민 시 스템이 강화되면서 리브레가 수백만 달러를 벌어들였다고 전했다. 지난 2017년도 워싱턴포스트 조 사에 따르면 리브레사는 영어에 취 약한 고객들에게 서류에 서명할 것 과 직원들이 돈을 지불하지 않으면 ICE로 돌려보낸다고 위협했다고 조 도했으나 리브레사 측은 현재 스페인 어로 계약서를 제공하고 있다며 혐의 를 부인했다. 김샤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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