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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hosun Daily
2020년 11월 27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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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검사키트 문제없고 기준이 바뀐것” 메릴랜드 래리 호건 주지사가 지 난 4월18일 미국의 코로나19 유행 이 본격화 됐을 때 부인 유미호건 여 사의 도움으로 한국 업체들과 협상을 벌여 랩지노믹스가 생산한 코로나 진 단키트 ‘랩건’ 50만 개를 946만 달러 를 주고 메릴랜드주에 사들였다. 그러나 워싱턴포스트는(WP) 20일 ‘호건 주지사가 한국에서 사들인 검사 키트에서 결함이 발견됨에 따라 메릴 랜드주가 250만 달러를 더 주고 키 트를 전량 교체했다’고 보도해 논란 이 일었다. WP 기사가 나온 당일 호건주지사 는 NBC와의 인터뷰에서 “검사키트 에 결함이 있었던 것은 아니고, 미 식 품의약국(FDA)이 키트 사용 승인 기 준을 대폭 바꾸는 바람에 기준에 맞 게 검사 결과가 더 신속하게 나오는
제품으로 교환한 것일 뿐”이라고 밝 혔다. WP가 20일 호건 주지사의 코 로나 검사키트 구입에 대한 지적 보 도를 내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메릴랜드 래리 호건 주지사가 지난 22일 트위터로 한바탕 설전을 벌이 면서 미국은 물론 워싱턴 한인사회도 뜨거워졌다. 이날 트위터를 통한 설전에서 트 럼프 대통령은 ‘메릴랜드 호건 주지 사가 한국으로부터 결함이 있는 코로 나 진단키트를 들여오는데 돈을 많이 썼다’는 제목의 극우 성향 매체 브레 이트바트 기사를 언급하면서 “이름 만 공화당원(RINO·Republican In Name Only)인 래리 호건 주지사는 결코 성공하지 못할 것이다”며 “그가 큰돈을 쓴 진단키트는 아주 잘못됐고 나쁘다”고 비난했다.
‘마스크 착용’ 최고의 백신 질병통제예방센터(C D C )가 공공장소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 무화는 코로나19 확산을 늦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면서 마스크 착용이 최고의 코 로나 예방책인 것으 로 드러났다. CDC가 지 난 20일 발표 한 보고서에 따르면 캔자 스주 105개 카 운티를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마스 크 착용을 의무화한 곳 은 코로나 발생률이 감소했지만, 그렇지 않은 지역은 급격하게 증 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캔자스주 로라 켈리 주지사는 7월3일부터 모든 공공장소, 의료 시설, 대중교통, 사회적 거리두기
가 어려운 야외공간 등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을 내렸 다. 전체 카운티 중 24개 카운티는 해 당 명령을 수용하고 마스크 착용을 준수했으며, 나머지 81개 카 운티는 해당 명령을 받 아들이지 않았다. 그 결과 CDC와 캔자 스 보건부 연구원 들은 마스크 착용 을 의무화한 24개 카운티에서 코로나 발병률이 6% 감소했 지만, 의무화하지 않은 81개 카운티는 발병률이 두 배로 증가한 것을 발견했다. CDC는 “이러한 연구 결과는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을 뒷받침하는 증거이며 마스 크 의무화 정책의 시행이 더욱 중요 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김도형 기자
MD 호건 주지사 부부가 한국산 코로나 검사 키트를 받기위해 공항에 들렸다.
또한 ‘호건 주지사가 지난 4월 한 국에서 코로나 진단검사 키트를 들여 왔으나 결함이 발견돼 사용하지 않았 고, 이후 추가 비용을 내고 키트를 교 체했다’는 20일 WP의 보도 내용 등
을 인용하면서 비난을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이 트위터를 통해 호건 주지사를 비난하자 호건 주지 사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만약 당신 이 제대로 일했더라면 코로나 대확산
위해 추가 정보 수집을 촉진하는 것 이 목적’이라고 명시되어 있다고 밝 히면서 대출자는 설문지를 작성하여 기한내에 추가적인 증빙서류와 함께 제출해야 한다고 공고했다. 또한 설문지에는 ‘경제적 불확실 성’ 대한 구체적인 답을 요구하는 질 문이 포함됐으며 설문지를 완성하지 못하는 경우 대출 부적격 판정을 내 릴 수 있다고 전했다. 중소기업청은 검토 과정을 거친 후 경제적 필요성이 없다고 판단이 될 경우 대출금 상환을 요구하거나 다른 구제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 혔다. 한편, PPP 대출을 공동으로 감독 하는 중소기업청과 재무부에 따르 면 지난 4월부터 200만 달러 이상의 PPP대출자를 감시 대상으로 삼았으 며 소규모 대출자도 검토 대상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김샤론 기자
김도형 기자
속에 메릴랜드가 스스로 검사 키트를 구하러 다니지 않았을 것”이라며 “골 프나 그만치고 대통령 선거 결과를 인정이나 해라”고 일침을 놓았다. 메릴랜드 호건 주지사는 메릴랜드 주에서 구입한 코로나 진단키트 구입 은 문제가 되지 않았고 FDA가 키트 사용 승인 기준을 바꾸어서 기준에 맞게 신속하게 나오는 제품으로 교 환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랩지노믹스는 “메릴랜드 주정부에 납품한 진단키트에는 문제 가 없었다”고 WP기사에 반발하였다. 랩지노믹스는 정확히“납품한 진단 키트에는 문제가 없었다”고 반박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3일 실시 된 대선 개표 결과에서 전국 선거인 단 과반을 확보하지 못해 사실상 낙 선했음에도 자신의 패배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 피터 박 기자
PPP 융 자 심 사, 까 다 로 워 졌 다 S B A , 추가 증빙자료 제출 요구 중소기업청(SBA)이 급여보호 프로그램(PPP)대출자에게 필요 증명을 요구하면서 PPP 대출 심 사가 매우 까다로워졌다. 월스트리트저널 보도자료에 따르면 중소기업청이 200만 달 러 이상의 PPP 대출자를 대상으 로 설문조사를 하여 대출 지급의 필요성을 정당화하는 증빙서류 와 제출하도록 하는 제도를 시행 했다고 전하면서 이러한 제한으 로 소규모 비즈니스 운영에 방해 가 된다고 주장하는 단체들과 문 제가 될 것을 우려했다. 중소기업청 관계자는 200만 달러 이상의 PPP 대출자를 대상 으로 하는 설문조사를 통해 대출 프로그램의 무결성(integrity) 을 유지할 수 있다는 의견을 발
이재운 이민법 변호사 이민전문 www.jaewoonla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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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하면서 납세자(국민)들의 세금으 로 PPP 융자를 제공한다는 점을 감 안할 때 이러한 검토로 인증된 대출 자에게 빌려주는 제도가 반드시 필요 하다고 주장했다. 반면 이러한 제한에 반대하는 단 체들은 설문조사가 “대출업자와 대 출자 모두에게 혼란을 야기시키며 부 담스러운 과정”이라고 하면서 “PPP 대출이 매우 필요한 소규모 비즈니 스까지 부적절하게 질의할 수 있는 우려가 있다”는 내용으로 의장과 재 무 장관에게 청원서를 보냈다고 알 려졌다. 특히 중소기업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설문지에 ‘경제적 불확실성 (economic uncertainty)으로 비 즈니스의 지속적인 운영을 위한 지원 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인증하기
VA 사망자 증가 버지니아주 차량국(DMV)은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은 사망 자가 증가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DMV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 르면 팬데믹으로 올해 차량 이동 이 줄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안 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아 사망한 사람이 10% 이상 늘었으며, 지난 해 이맘때까지 258명이 사망했지 만, 올해는 283명으로 늘어난 것 으로 나타났다.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작년 이 맘때와 거의 비슷하지만 버지니 아주에서 안전벨트를 매지 않아 치명적인 충돌사고로 사망하는 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드 러났다. 또한 버지니아주에 과속 관련 충돌 건수가 올해 증가한 것 으로 드러났으며 버지니아주뿐만 아니라 도로에 차량이 줄면서 운 전자들의 과속이 증가한 만큼 전 국적으로도 과속으로 인한 교통 사고가 많아졌다고 DMV 관계자 는 말했다. 버지니아주 법은 만 18세 이하 모든 사람이 차량에 어디에 앉아 있든 안전벨트나 어린이 안전 시 트에 제대로 고정하도록 규정하 고 있으며, 운전자는 반드시 이러 한 안전벨트 규정에 대한 책임이 있다. 또한 이 법은 차량 앞 좌석 에 있는 모든 사람이 연령과 관계 없이 규정에 따르도록 하고 있으 며, 이를 지키지 않은 18세 이상은 티켓을 받을 수 있다. DMV 관계자는 11월16일부 터 29일까지 버지니아 도로에 단 속 요원을 늘릴 것이며 더 많은 운전자와 승객들이 안전벨트 법 을 준수하고 있는지 확인할 것 이라고 전했다. 도로교통안전청 (NHTSA)에 따르면 안전벨트는 매년 미국에서 1만1천 명 이상의 생명을 구한다고 한다. NHTSA는 2017년 한 해 동안만 승용차 안전 벨트 사용이 약 1만 4,955명의 사 람을 구했다고 보고했다. DMV에 따르면 “코로나 바이 러스로 부터 우리를 지키기 위한 마스크 착용처럼 안전벨트는 운 전 중 자신의 보호 시스템의 중요 한 부분이다”라고 말했다.
트럼프 ‘한국서 검사키트 잘못 구입했다’ VS 호건 ‘당신이 대처 잘했으면 구입 안했다’ 트럼프·호건, 코로나 검사키트 설전
안전벨트 미착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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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 비염 축농증 편도선 난청 및 보청기 코골이 수술 만성 어린이 중이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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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2 종합
2020년 11월 27일 금요일
커뮤니티 칼리지 “등록 급락” 코로나 영향, 등록율 9.5%·신입생 19% 감소… 대학들 재정 우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 로나19) 사태로 전국에 커뮤니티 칼 리지 등록률이 매우 급락한 것으로 드러났다. 전국학생정보처리연구센터 (NSCRC)에 따르면 올 가을 커뮤니 티 칼리지의 전체 등록률은 9.5% 감 소했다. 특히 1학년 학생들의 등록이 가장 큰 폭으로 18.9%나 급감했는데 이는 2018년 가을부터 2019년 사이 에 1%가 감소했던 것에 비해 19배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아직 학위를 따 지 못한 일부 사람들이 학위 취득을 회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4년제 공립대학의 등록자는 1.9%, 4년제 비영리 사립대는 2.1%, 4년제 영리 사립대는 0.1%로 줄었으 며, 이는 커뮤니티 칼리지에 비해 비 교적 적은 감소율이다. 소수민족의 등록률이 가장 큰 타 격을 받았으며 거의 30%나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는데 이중 아시아 학
애난데일에 위치한 노던 버지니아 커뮤니티 칼리지(NOVA) 전경.
생이 3.1%를 차지했다. 올 가을 전국의 커뮤니티 칼리지 입학자 수가 급감하면서 대학의 재정 전망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다. 커뮤니티 칼리지는 실용적인 기술 위주의 교육을 하는 대학으로, 주로
경기가 악화되면 실직자들이 재교육 을 위해 몰려 등록자가 늘어나는 것 이 일반적인데, 이번 코로나 팬데믹 여파로 인한 경기 침체에서는 반대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또한 학생들 이 대학의 온라인 수업을 듣는 것이
어려운 상황에 있는 것도 원인이 된 다. 실제 지난 6월 캘리포니아주 커 뮤니티 칼리지 학생 5만 명을 대상으 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20%는 인 터넷 접속이 안되거나 안 좋은 상태 였으며 12%는 노트북이나 컴퓨터같 이 온라인 수업을 들을만한 전자기기 가 없었다. 올 가을 대부분의 커뮤니티 컬리 지는 대면 수업을 제공하지 못했으 며, 대면 수업을 제공했던 학교들은 더 나은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팬데 믹 이전부터 이미 온라인 수업을 진 행하던 학교들도 나은 성과를 거두었 으며, NSCRC에 따르면 이들의 등록 율은 6.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 팬데믹 여파로 저소득 계 층이 직격탄을 맞으면서 재정 압박과 온라인 수업을 불가능하게 하는 열악 한 인터넷 환경 등 여러 요인이 복합 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김도형 기자
유미호건 여사, 한국문화 공헌 ‘국민훈장 동백장’ 수상 제14회 세계 한인의 날 유공 포상 전수식 주미 대사관은 제14회 세계 한인 의 날을 기념하고 재외 동포들의 권 익 신장과 동포사회 발전에 공헌한 분들께 정부 포상을 수여하기 위해 24일 주미대사관 1층 대회의실에서 재외동포 유공 포상 전수식을 개최 했다. 이날 유공포상 전수식은 코 로나19 상황 속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됐다. 유미호건 메릴랜드주 영부인은 미국 내 한국 문화를 알리고, 경제․ 문화 등 한미간 다방면에서의 교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았으며, 한미 교육재단은 창립 이래 50년간 한국 어․영어 교육, 장학사업 등을 통해
한인사회 교육에 이바지한 점을 인 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강하석 버 지니아한인회 이사는 저소득층 대상 무료식사 제공 등 한인사회 내 봉사 활동에 솔선수범한 점을 높이 평가받 아 외교부장관 표창을 수상하였으며, 메릴랜드 상록회는 창립 이래 40년 간 다양한 교육강좌 및 생활정보 제 공을 통해 재미 한인 노인들의 복지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외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날 행사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 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 속 방역 지침을 준수하는 가운데 개회, 포상 전수증서 수상자 소감 발표, 기념 촬 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목 회 칼 럼
광야에서 드린 감사절 코로나 판데믹으로 인해 모두 가장 어려운 시간에 맞은 추수감사절이다. 가족들도 모이기 어렵고, 감사절 만찬 도 어려운 상황이나 그래서 올해의 추 수감사절은 더 하나님 앞에 의미있는 날이 될 것이라는 생각을 한다. 이스라엘이 첫 번째 추수감사절로 지킨 초막 절기도 광야를 지날때 지켜 졌고, 필그림 파더스라고 불리는 미국 첫 이민자들이 드린 추수감사 예배도 그렇게 시작했기 때문이다. 이 믿음의 감사위에서 미국이 전 세계에 유례없이 하나님의 축복속에 세워진 것 은 역사적인 사실이다. 우리가 자주 듣는 “God Bless America”는 단순 한 구호가 아닌 신앙 고백이다. 성경에 추수감사절은 열매를 거두어 창고에 들인다고 해서 수장절 이라고 불렀고, 세상에서의 인생이 초막을 짓고 사는것 같이 임시적이 라는 것을 기억하도록 초막절이라고도 불렀다. 구원받은 하나님 백성 들의 인생은 하나님의 열매이다(요15:1-2).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 서 우리 안에 영원한 생명을 심었고, 우리를 치유하고 인도해서 세상 과 후대에 증인으로 세우실 것을 약속하셨다(행1:8). 그렇게 해서 가 야 할 목적지는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이다. 그리스도가 다시 오셔서 영원한 왕으로 다스릴 새 하늘과 새 땅이 다(계21:1-4). 다시는 눈물과 고통이 없고, 영원한 생명과 행복을 누 리며 살 시간이 온다는 것이다. 그래서 보물을 하늘에 쌓고, 위엣 것을 바라보라고 말씀하신다. 이 절기에 아픔 당한 자들과 나그네들을 불러 함께하라고 한 것은 영원한 축복속에 동참하도록 만들라는 뜻이다. 그렇게 살다가는 인생 을 여정이라고 한다. 언약을 주시고 성취하시는 하나님과 함께 가는 “ 언약의 여정”이고, 사람을 살리는 “전도자의 여정”이고, 존 번연의 <천 로역정>에서 그린 “순례자의 여정”이다. 초막절을 지킬 때는 “하나님께서 네 손으로 행하는 모든 일에 복 주실 것을 인하여 즐거워하라”고 하셨다(신16:14-15). 어려운 시간에 서도 하나님이 준비하신 것을 미리 보고, 붙잡고, 누리고, 체험하며, 도 전하라는 뜻이다. 이렇게 그 분을 바라보며 미리 할 수 있는 것을 믿 음이라고 한다(히11:1-2). 그리고 이 때는 “하나님이 주신 복을 따라 힘대로 드리라”고 하셨다(신16:16-17). 믿음이 열매인 감사를 가르 친 것이다. 은혜를 받고도 불평으로 사는 인생은 결국 황폐해지고, 영적 문제 를 당하게 된다(민21:4-6). 그러나 믿음의 감사를 회복할 때는 어둠의 영들이 무너지고, 모든 문제와 고통은 하나님의 절대 축복이 된다(단 6:10, 빌4:6-7). 40대에 실명한 존 밀턴은 “육의 눈은 잃었지만 영의 눈을 뜨게 되어 감사한다”고 고백했다. 그런 믿음의 감사에서 불후의 서사시 “실락원”이 나오게 된다. 가장 어려운 시간에 가장 깊은 믿음과 감사가 회복되기를 기도해 본다. 와싱톤 한마음교회 이동철 목사
제14회 세계 한인의 날 유공 포상 전수식에서 수상자들이 행사를 마치 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조선일보 워싱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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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인 겸 편집인: 박현국
워싱턴 DC 코로나 강력 규제 워싱턴 DC가 신종 코로나 바이 러스 감염증의 재확산을 막기 위해 서 25일부터 적용되는 새로운 규제
를 발표했다. 무리엘 바우저 워싱턴 DC 시장은 코로나바이러스의 신규 확진자 수가 매일 최고치를 찍는 것
에 대응하기 위해 25일부터 추수감 사절 모임을 포함한 실내에서 10명 이상 모이는 것과 야외에서는 25명 이상 모이는 것을 규제했고, 라이브 공연과 실내 운동 수업을 모두 금지 시켰다. 종교 시설은 기존의 100명에
서 50명으로 감소했고, 최대 수용 인 원의 50%는 넘을 수 없는 것으로 알 려졌다. 식당들은 자정에 문을 닫아 야 하고, 알코올은 10시 이후 판매가 금지됐다. 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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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A3
2020년 11월27일 금요일
학자금 부채··· “美 경제 망쳤다” 금융위기 초래, 버지니아 28위·메릴랜드 26위·DC 47위 연방 학자금 대출로 미 정부의 부 채가4천억 달러 이상으로 육박하면 서 워싱턴 지역을 포함한 미 전역에 서 상당히 심각한 금융위기가 초래될 것으로 알려졌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 정부 의 대출 부채로 인해 미국 경제가 악 순환이 되고 있다고 전하면서 학자 금 대출의 부채로 남은 4,350억 달러 를 납세자들이 갚아야 할 과제로 남 아 납세자들의 부담감이 상당히 커지 고 있다고 보도했다. WSJ에서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연초의 학자금 대출에 대한 정 부의 부채가 1조 3,700억 달러에 달 하면서 대출을 받은 학생들이 갚아야 할 원금과 이자는 9,350억 달러로 보 고됐으며 부채로 남은 나머지 4,350 억 달러는 납세자들이 지불해야 하는 곤란한 상황이라고 밝혀졌다. 특히 이번 2020년도 학자금 대출 의 부채가 상당히 심각해지면서 지난 2008년도의 모기지 금융위기의 부 채와 근접한 규모라고 전했으며 금 융위기 당시 모기지 부채는 5,350억
연방 정부의 학자금 대출로 금융 위기가 초래되고 있다.
달러라고 밝혔다. 금융전문기업너드 월렛(NerdWallet)에 따르면 미국 채무 부문에서 학자금 대출은 모기 지 대출 다음으로 두번째로 크며 그 다음은 신용카드·자동차 대출로 알 려졌으며 버지니아 주의 학자금 대 출 부채는 미 전국에서 28위를 기록 했으며 DC는 47위, 메릴랜드는 26위 로 보고됐다고 전했다. 지난 2019년도 의회 예산국에서
납세자들이 갚아야할 학자금 대출 부채는 315억 달러로 추산됐지만 올 해에는 4,035억 달러가 올라 매우 가 파른 손실이 초래됐다. 정부는 6천여개가 넘는 대학의 등 록금을 충당하기 위해 매년 1천억 달 러 이상을 학생들에게 빌려주면서 학 점이나 상환능력 등의 조건을 보지않 는다. 또한, 사채업자로부터 받는 대 출과 달리 정부의 대출은 낮은 금리
와 빚을 빠른 시일내에 갚아야 하는 패닉에 빠지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지만 결국 납세자들이 대가를 치르 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전 의회예산국장에 따르면 대출 자의 자질과 상환능력, 대출의 성과 에 대한 평가가 제대로 분석되지 않 은채로 대출을 해주는 정부의 학자금 대출 시스템은 결국 납세자가 그에대 한 부채를 떠안게 될 것이라고 지적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의회에서는 이러한 손실을 메우기 위해 세금을 올리거나 서비 스를 중단하는 등의 ‘적자 늘리기’ 정 책을 시행할 것이며 이로 인하여 대 학 등록금 인상이 발생할 것이라고 분석됐다. 반면 향후 바이든 정부는 학자금 대출자에게 최대 5년동안 국가 또는 지역 사회 봉사활동으로 1만 달러의 부채를 탕감해주는 혜택을 제공하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만들 것을 제안하 면서 학자금 대출 부채의 위기를 모 면 할 기회를 찾고 있다고 NBC는 전 김샤론 기자 했다.
코로나 백신 안전한가 백신보급 앞두고 운송 어려움 직면 코로나 바이러스의 백신에 대 한 긍정적인 소식이 들려오는 가 운데, 전 세계로 백신을 보급하는 데 어려움을 발생할 것으로 알려 졌다. 백신을 배포하는 화물 항공 사들은 펜대믹 이후 증가한 수요 를 따라가는 데 어려움을 경험하 고 있었지만, 백신 보급으로 인한 수요가 증가하면 감당하기 어려 울 것이라 보도했다. 특히, 항공 운송 수요가 가장 많은 연말 시즌과 코로나 바이러 스의 백신 개발이 겹치면서 수요 가 최대치를 찍을 것으로 예상되 는데. 전문가들은 조종사들이 경 험하고 있은 어려움과 기용 가능 한 항공기의 수가 적기 때문에 수 요를 따르는 것이 어려울 것이라 전망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 해 조종사들이 큰 타격을 받았 는데, 국제항공운송협회는 대다 수의 조종사들은 현재 각 나라의 정책으로 인해 장기간 비행 후 호
텔에서 격리되어야 하고 심지어 한 UPS 조종사는 홍콩에서 30일간 격 리시설에 머물도록 명령받았다고 밝 히면서 조종사들이 경험하고 있는 육 체적, 정신적 어려움을 전했다. 또한, 국제적인 운송 업체인 UPS 의 조종사 약 3,000여 명을 대표하는 노조는 코로나가 퍼지기 시작한 이후 200명 가까운 조종사들이 코로나에 감염됐다고 발표했고, 계속해서 위험 에 노출돼있다고 알렸다. 한편, 국제항공운송협회는 전 세 계로 백신을 보급하기 위해선 거대한 항공기에 속한 보잉 747 정도의 항 공기가 약 8,000대 정도 필요할 것이 라 보도했는데,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의 특성상 저온으로 운송을 해야 하 기 때문에 기용 가능한 항공기의 수 는 적다고 알리면서, 성공적으로 백 신을 배포하고 코로나바이러스를 종 식하기 위한 노력은 운송 역사상 최 대의 도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원석 기자
VA 라우던 , 인종차별 심각
재미과기협, 전국 ‘수학 경시대회’ 개최 전국 30개 지역에서 온라인으로 동시 진행
2019 재미과기협 수학과학 경시대회 및 워싱턴 지부 시상식.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회장 조 술연, 이하 KSEA)가 차세대 과학기 술자 양성을 목표로 제19회 전국수 학경시대회(National Math Competition, NMSC 2020)를 12월5일에 개최한다고 알렸다. 지난 4월 개최 예정이었던 수학경 시대회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연기 되었으며, 12월5일 오후2시부터 전
국 30개 지역에서 동시에 온라인으 로 실시된다. 이번 2020 전국수학경 시대회는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한우 성) 의 후원으로 개최되며, 지난 11월 14일에는 드론 캠프도 온라인으로 개 최된 바 있다. 온라인 등록마감은 11월30일까 지이며 NMSC 웹사이트 (http:// nmsc.ksea.org)를 접속해 학생 거
주지의 지부를 선택한 다음,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하고 신용카드로 등 록비를 지불하면 된다. 워싱턴 메트 로 지부 (지부장 강필규 박사) 경시 대회의 온라인 등록비는30달러이며 KSEA 회원 혹은 두자녀 이상 등록시 에는 10달러 할인도 받을 수 있다. 경 시대회 문제는 경시대회 위원회에서 출제해 동일하게 배포된다. 수학경시대회의 응시대상은 4학 년-11학년이며, 시험 시간은 4학 년-8학년은 필기시험 25문항에 60 분, 9학년-11학년은 25문항에 75분 이 주어진다. KSEA는 학생들의 경시대회 준비 를 위해 NMSC 웹사이트에 샘플 문제 들을 게재해두었으며 워싱턴 메트로 지부 경시대회에 관련된 문의는 황원 석 경시대회 위원장(whwang.umd@ gmail.com)을 통해 할 수 있다. 각 학년별 지부 수상자와 전국 수 상자들은 추후 공지되며 학생들의 경 시대회 성적은 12월19일 이후 온라 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도형 기자
어린이 코로나 환자 지난 2주14만여명 코로나 바이러스 ‘3차 대유행’ 이 직면하면서 어린이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고 CNN이 보도 했다. 미국소아과학회(AAP)는 지 난 23일 지난 5일부터 19일까지 미국에서 17세 이하 코로나 어린 이 환자가 14만4145명 보고됐다 고 밝혔다. 지난 2주간 미국에서 어린이 환자는 28% 증가했으 며 현재 미 전역 누적 확진자 중 11%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존스홉킨스대학 코로나 통계 에 따르면 이날 기준 미국 내 코 로나 누적 확진자는 1200만명 이 상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도 25만 7000명을 넘었다. 특히 지난 22 일 전역에서는 코로나 환자 13일 연속으로 이전 최대 기록을 경신 했다. 보건 전문가들은 코로나 피 해를 줄이기 위해 추수감사절 연 휴 등에 모임을 자제해야 한다고 밝혔다.
흑인·히스패닉 학생 입학전형 차별 버지니아주의 라우던 카운티 학교들이 흑인과 히스패닉 학생 들의 입학 과정에서 인종 차별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버지니아 주 법무장관 사무실 이 지난 20일 발표한 자료에 따 르면, 일부 라우던 카운티 학교 가 2018년 자격 조건이 되는 흑 인과 히스패닉 지원자 68명을 떨 어트린 것으로 알려져 주요 학교 시스템에 개정을 지시를 했고, 관 계자들은 라우던 카운티 학교들 이 흑인인권단체(NAACP)와 협 력할 것을 지시하여 새로운 규정 을 60일 안으로 개발할 수 있도 록 명령을 내렸다. 또한, 발표 자 료는 8만2,000개의 북버지니아 학군 전체에 인종차별을 조사하 27일(금)
기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일부 학교에 또한 의도적으로 흑인 학생의 정답을 틀렸다고 표시한 교사를 포함 해 인종 차별을 행한 교사들 또한 조 사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발표 자료는 작년 5월 라우던 카운티 학교들이 인종을 기준으로 학 생과 직원들에게 차별한다고 접수된 인권 단체의 사건을 시작으로 조사 를 시작했고, 13개월의 조사 과정에 서 학부모와 학생, 직원들이 제공한 증언을 검토하고 인터뷰를 진행하면 서 인종 차별이 있었다는 증거를 찾 았다고 발표했다. 라우던 카운티 학 교 관계자들은 인종 차별 예방 전략 을 개발하고 있다 말하면서, 다양한 문화를 수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바꾸겠다고 전했다. 최원석 기자 28일(토)
29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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