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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워싱턴 전자신문 THE CHOSUN DAILY WASHINGTON E * NEWS

Chosun Daily Washington


김홍기 척추신경 교통사고 디스크·통증 703-282-1192 조선일보 워싱턴

제 7011호

www.chosunilbousa.com

The Chosun Daily

미국인 10명중 8명 ‘바이든 승리’ 트럼프 지지자들 “아직 공식 당선인으로 인정할 수 없다” 미국인 10명 중 8명이 조 바이든 을 11월3일 대선의 승자로 인정한다 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로이터통신과 입소스(Ipsos)의 여 론조사에 따르면 공화당 지지자의 절 반 이상을 포함한 거의 80%의 미국 인들이 조 바이든을 이번 대선의 당 선자로 인정한다고 답했다. 특히 공 화당 지지자 10명 중 6명꼴로 바이든 이 승리했다고 말한 것으로 드러났으 며 이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 번 대선을 사기라며 결과에 불복하고 있는 와중에 절반 이상의 공화당 지 지자가 바이든을 당선인으로 인정하 고 있는 것이다. 반면 나머지 13%는 아직 선거가 결정되지 않았다고 답했고, 3%는 트 럼프 대통령이 이겼고 5%는 모른다 고 답했다. 응답자의 72%는 선거 패 배자가 패배를 인정해야 한다고 답 했으며 60%는 트럼프 대통령의 임 기가 1월에 끝나면 평화적인 정권교 체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으 로 조사됐다. 대선 결과에 대해 분위 기가 혼란스러운 가운데 워싱턴 한인

사회에서도 엇갈리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버지니아 페어팩스에 살고있는 가정주부 A 씨는 “나는 트럼프 공화 당을 지지한다. 이번 대선은 사기극 으로 재개표의 결과가 다 나올 때까 지 아직 공식 당선인으로 인정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공화당과 민주당을 지지하는 한인 들 사이에서도 이번 대선 결과에 대 해 서로 다른 의견을 보이면서 스프 링필드에 사는 Y 씨는 분명 트럼프 대통령이 내년 1월에는 승리 결과 가 나올 것이라며 형제간에 돈을 걸 어 대선 결과에 대해 내기를 했다고 전해왔다. 워싱턴 DC에 살고있는 조지 워싱 턴 한인학생 B 씨는 바이든의 당선으 로 한미 관계에 기대감을 보이면서 “트럼프의 한국을 상대로 기싸움을 유지하는 외교방식이 마음에 들지 않 았다”고 전했다. 이어 “바이든과 문 재인 대통령의 통화와 최근 바이든 이 한국전쟁 참전 기념비를 찾아 헌 화한 모습을 보고 한미동맹이 더 굳 건해질 것이라는 느낌을 받았다”고

조 바이든이 11일 펜실베니아 한국전 참전 기념비를 찾아 헌화하고 있다.

덧붙였다. 한편, 이번 대선에서 한국 정부는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을 바라는 데 반해 한국 국민은 조 바이든을 지지 하는 경향이 보인다고 지난달 31일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한 바 있다. NYT가 한국 정부는 김정은 위원 장과의 좋은 관계를 유지하면서 문제

버지니아, 개스값 평균 30센트 하락

코로나바이러스의 재확산으로 인해 자동차 운행이 줄고 개스에 대 한 수요가 감소하면서 전국적으로 개스 값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만 상승했고, 20개 주에서는 지난 평균 3센트가 하락했다. 버지니아 주의 평균 개스 값은 11 월 12일 기준 2.02 달러로 전국 평균 보다 저렴하며, 메릴랜드는 2.22달러, 워싱턴 DC는 2.25 달러로 평균을 넘 었다. 하와이의 개스 값은 3.26 달러 로 가장 비쌌고, 캘리포니아가 3.17 달러, 워싱턴 주가 2.75 달러로 그 뒤 를 이었다. 개스 값이 가장 싼 주로는 미주리 주가 1.77 달러를 기록했고, 미시시피 주가 1.80달러, 텍사스 주가 1.81 달러 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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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풀어나가는 트럼프 대통령의 톱다 운 방식을 지지하는 입장이라는 분석 을 내놨다. 반면 한국 국민은 트럼프 대통령과 정반대인 바이든의 바텀업 방식을 선호하며 트럼프 대통령의 우 호적인 대북정책에 반감을 갖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김도형 기자

아동학대 신고 안 한다 심각한 학대에도 가족사 숨겨 최근 들어 심각한 아동 학대에 도 가족사로 숨겨지는 경우가 많 아지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 펜데 믹 이후 아동학대 신고가 급격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오히려 보 이지 않는 곳에서 아동학대가 크 게 증가했다는 우려가 커졌다. 코로나가 퍼 진 이후 뉴욕과 캘리포니아와 같은 미국 내 큰 도시들에서 아 동학대 신고가 평균 40.6% 감 소했는데, 이는 온라인 수업 전환과 같이 외부인 들로부터 아이들이 노출이 줄어 서 보이지 않는 가정 내에서 학대 가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뉴욕은 아동학대 신고 가 51% 감소했고, 메릴랜드 하워 드 카운티에서도 60% 감소했다. 일반적으로 아동학대 신고는 주 변에 있는 교사, 의사, 사회복지사 등에 의해 발견되어 일어나는데,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아이들이

학교를 가지 않고 집에 머무는 시간 이 늘어나서 발견되는 경우가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소아과학회는 정기 점검으로 병원을 방문하는 아이들이 70% 감소 했고 학대를 당하는 아이들을 찾는데 한계가 있다고 말하 면서 현재 상황으로 인해 신고가 접수되 더라도 수사가 제한 돼 학대를 입증할 증거 수집이 힘들 다고 밝혔다. 뉴 욕타임즈지(NYT) 는 실제로 코로나가 감소해 봉쇄령이 풀 린 후 마약중독으로 인해 방치된 아 이들과 같이 뒤늦게 드러난 아동학대 가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코로나로 인해 집에 머무는 시간이 증가하면서 가정폭력 또한 증 가했는데 피해자들이 상황을 피하거 나 경찰로부터 도움을 받기 어렵기 때 문에 더욱 악화가 되는 것으로 알려 졌다. 아동보호국 (1.800.422.4453), 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최원석 기자

“하버드대, 아시아계 차별 안했다” 보스턴 항소법원 “차별 없었다” 하바드 대학 손 들어줘

코로나로 운행 줄고 수요 감소, 전국 개스가격 내려 미 자동차 협회 (AAA) 의 발표 자 료에 따르면, 11월 12일 기준 전국 평 균적인 개스 값은 2.12 달러로 계속 하락하는 추세를 보였는데, 이는 작년 개스 값과 비교해서 60센트 가량 하 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개스 값의 하락은 3, 4월에 가장 크게 보였지만 통제가 풀리면서 다시 상승했고, 겨울 이 다가오면서 일부 주들이 코로나바 이러스 재확산을 막기 위해 통행 제 한을 늘리고 문을 닫는 업체들이 증 가함에 따라 수요가 감소하면서 개스 값 또한 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적으로 개스 가격은 4개 주에

2020년 11월 13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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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대가 아시아계 입학 지 원자를 차별한다는 주장이 법원 에서 하버드대는 아시아계를 차 별 하지 않았다고 판결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보스턴 의 제1 연방 항소법원은 12일 하 버드대가 대입 심사 과정에서 인 종을 활용하는 것은 차별이 아니 라는 1심 판결을 유지했다고 보 도했다. 하버드대가 연방 민권법을 위 반하지 않았다는 게 법원의 이번 판결이다. 이번 소송은 소수인종 우대 정 책(affirmative action)에 반대

하는 ‘공정한 입학을 위한 학생들’이 라는 단체가 하버드대를 상대로 “캠퍼스 내 인종적 균형 유지를 위 해 아시아계 미국인들의 입학자 수를 줄이고 있다”며 하버드대가 흑인, 히 스패닉 등 다른 소수인종 그룹을 우 대하기 위해 아시아계를 의도적으로 차별했다며 소송을 제기했었다. 소송에서 1심 법원은 지난해 10 월 앨리슨 버로우스 판사는 판결을통 해 하버드대 입학 프로그램이 “완벽 하지는 않다”면서도 의도적인 인종 차별은 아니라며 “다른 실행 가능한 중립적인 대안이 없다”고 판결하며 대학 측의 의견을 들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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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소송은 연방 대법원까 지 올라갈 것으로 보이며 연방 법무 부는 하버드대가 인종차별을 한다며 원고 측을 지지하는 입장을 내기도 했었다. 김샤론 기자

알레르기 비염 축농증 편도선 난청 및 보청기 코골이 수술 만성 어린이 중이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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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2 종합

2020년 11월 13일 금요일

SAT 대입준비 계속해야 하나 대학진학 입시제도 변경으로 상당수 학생·학부모들 혼란

대학 입시제도가 변경되면서 상당수가 혼란스러워 하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대학입 시 제도가 변경됨에 따라 SAT 공부 를 계속해야 하는 지에 대한 우려가 학생들과 학부모들 사이에서 커지고 있다. 현재 하버드, 코넬, 예일 등 아이 비리그의 학교들과 캘리포니아의 모

든 공립대학, 그리고 대다수 버지니 아의 대학 등 350여 개가 넘는 대학 들이 SAT 점수를 요구하지 않으면서 입시 정책에 큰 변화가 생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입시 변화는 코로나바이러스 로 인해 시험을 응시하지 못하는 학

생들이 증가함에 따라 내린 결정으 로 알려졌으며, SAT 시험 점수가 없 다고 입학하는데 불이익이 없을 것 이라는 방침을 발표했다. 특히 하버 드는 공식 성명을 통해 “코로나바이 러스로의 영향으로 다수의 학생들 이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고, 어려운 경제적 상황을 겪고 있는 학생들은 SAT나 ACT와 같은 입시 시험을 준 비하는데 지장이 있는 것을 알고 있 다”라고 정책 변화를 발표했다. 입시 시험을 대체하기 위해선 일 부 학교들은 에세이를 보거나 자체 시험을 실행한다고 방안을 제시했는 데, 캘리포니아 공립대학들은 2024 년까지 새로운 자체 시험을 개발하 기로 발표했고, 이 시험 제도를 통해 기존의 자격 요건들을 바꿀 것이라 보도했다. 코로나바이러스가 퍼지기 전에도 SAT 점수를 요구하는 학교들은 감 소 추세였는데, 이는 SAT 시험이 전 문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부유한

계층에게 유리하고, 흑인 가정과 라 틴계 가정의 학생들의 기회 격차를 심화시키며, SAT 점수는 가족 소득 과 너무 밀접하게 연계되어 있다는 비판을 계속 받은 것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버지니아 대학 또한 ACT와 SAT 점수 의무사항을 앞으로 1년간 시범 으로 중단한 후 2021년 결과를 보고 추후 방안을 결정할 것이라 발표하 면서 전반적인 입학 절차에서 시험 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파악할 것이 라 말했다. 페어팩스에서 대학입시 학원을 운 영하는 B 씨는 코로나로 인한 입학제 도 변화는 누군가한테는 기회와 위기 일 수도 있지만, 자신의 강점과 약점 을 잘 파악하고 목표하는 학교에 맞 게 준비를 한다면 충분히 입학할 수 있다고 말하며 앞으로의 변화에 적응 하고 입시 정보를 꾸준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강조했다. 최원석 기자

라우든, 교직원 확진 증가 코로나 불황, 식당 지원한다 5 5 명 직원·1 4 명 학생 자가격리 버지니아주 라우든 카운티 공립학 교는 5명의 교직원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여 자가격리 중이라고 지난 9일 밝혔다. 라우든 카운티 공립 학교 웹사이 트에 따르면 현재까지 라우든 카운티 공립학교는 학교 직원 8명과 학생 4 명의 확진 사례를 보고했으며 55명 의 직원과 14명의 학생이 자가격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라우든 카운티 공립학교는 리버벤 드 중학교, 팜웰 스테이션 중학교, 하 모니 중학교, 하운드 힐 초등학교, 리 틀 리버 초등학교가 최근 직원들 사 이에서 코로나 확진 사례를 가장 많 이 보고한 학교라고 밝혔다. 학부모와 학생들은 10월 초에 라 우든 카운티 교육 위원회에 부족한 대면수업과 온라인 수업에서 직면 한 난제로 학생들이 받는 영향에 대 해 주장해왔으며 많은 사람이 풀타 임 정규 대면수업으로 돌아갈 것을 요구했다. 버지니아주는 지난 11일 기준으로

일주일 동안 하루 평균 신규 확진 건 수가 1,524건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라우든 카운티는 9일 기준으 로 일일 평균 신규 확진자가 52건으 로 증가하고 있다. 이렇듯 전국적으 로 신규 확진자가 계속 늘어나면서 학교들이 교직원들과 학생들의 안전 에 더 유의하여 어떻게 나아가야 할 지에 대한 지역사회의 우려가 커지 고 있다. 지난 10일 라우든 카운티 교육위 원회는 3학년부터 5학년 학생들이 12월1일 학교로 돌아가 수업을 들 을 수 있도록 결정했으며 중고등학 교 학생들은 1월 말에 학교로 돌아 갈 예정이다. 한편, INOVA 라우든 병원 관계자 는 “앞으로 학교가 다시 시작하게 되 는 것이 걱정된다”고 했으며 “이럴 때일수록 모든 사람이 할 수 있는 중 요한 일은 손을 씻고, 마스크를 쓰고, 거리를 두고, 주변을 유념하는 것이 다”라고 말했다. 김도형 기자

MD, 5천만달러 경제 구호기금 지원 메릴랜드주는 경제구호기금 5 천만 달러의 보조금을 전지역 식 당에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3일 래리 호건 메릴랜드 주지사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재정적 손실로 어려움을 겪고 있 는 메릴랜드의 식당들에 5천만 달러를 배정할 것이라고 발표했 으며 이는 지방정부를 통해 집행 될 예정이다. 이 지원 비용은 래리 호건 주 지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 고 있는 사업체를 돕기 위해 메 릴랜드의 불황 대비 펀드(Rainy day fund)에서 인출한 2억5천 만 달러의 경제구호기금의 일부 분이다. 상무부에 따르면 이 돈은 식당 소유주들이 임대료, 급여 및 직무 교육, 야외 식사(천막, 난방기, 카 트 포함), 인프라 개선(난방, 환기, 에어컨 개선 및 배달 기술 등), 개 인 보호 장비 및 일회용 컨테이 너 등을 위한 장비 구입에 사용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 돈은 각 관 할 구역의 식당 수를 기준으로 분배 될 것이라고 주 정부는 밝혔으며 몽 고메리 카운티(820만 달러), 볼티 모어 카운티(710만 달러), 볼티모 어 시티(660만 달러), 프린스 조지 카운티(610만 달러), 앤 아룬델 카 운티(500만 달러) 순으로 받을 것으 로 예상된다. 하지만 지원금이 그들의 주 정부 를 통해 분배되는데, 대부분 아직 그 들만의 구제 프로그램을 마련하지 않았기 때문에 많은 식당이 지원금 을 신청하기 위해 아직 기다릴 필요 가 있다고 지난 5일 주 상무부 대변 인이 말했다. 상무부 대변인에 따르면 현재 워 싱턴, 캐롤, 앤 아룬델, 앤 퀸즈 카운 티만이 현지 식당 구호 프로그램을 시작했으며 각 관할 구역의 프로그 램에 신청하기 위한 링크가 만들어 지면 주 정부의 코로나바이러스 사 업 자원 페이지에 추가될 것이라고 김도형 기자 말했다.

목 회 칼 럼

멀리 보면서 준비해야 한다 미국의 대통령 선거가 끝나고도 당 선인을 확정하지 못한 사태속에서도 네명의 한국계 연방하원 의원이 확정 되었다는 것은 특별한 소식이다. 강대국 미국을 움직이는 자리에서 한국인의 위상을 높일 뿐 아니라, 미 국이 하나님의 뜻대로 전 세계를 살 리는 일에 쓰임 받기를 기도하지 않 을 수 없다. 당연히 이들의 활동은 한국계 이 민 2세와 한국계 다문화권의 자녀들 (Third Cultural Kids)에게도 큰 희망이 될 것이다. 성경에 시대에 쓰임받은 인물들이 대부분 정치인이었던 것은 그들 의 역할이 국가와 시대의 흐름을 좌우하고, 복음으로 세상을 살리는 세 계 복음화가 얼마나 중요했는지를 말해준다. 하나님은 노예로 팔려간 요셉을 애굽의 총리로 만들어 애굽과 주변 국가들을 살리는 일에 사용하셨다(창45:8). 강가에 버려진 모세를 애 굽의 왕궁에서는 지도자 훈련을, 외로운 광야에서는 영성을 훈련시켜 이스라엘을 구원하는 지도자로 서게 하셨다. 목자의 자리에서 다윗을 불러 신실하고 깊은 영성을 가진 지도자 로 전 세계에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왕이 되게 하셨다(시78:70-72, 행13:22). 하나님은 포로로 끌려간 다니엘을 총리로 축복해서 왕들에게 답을 주는 자로 사용하셨다. 계략에 빠져 사자굴에 들어갔으나 하나님은 그 를 살렸고, 왕으로 부터 “네가 섬기는 하나님이 참 하나님이라”고 고백 하게 했다(단6:26-28). “내가 죽으면 죽으리라”고 고백했던 에스더를 페르시아 왕후로 그 땅에서 생명 건 증인으로 서게 하셨다. 하나님은 핍박자 사울을 복음을 전하는 그릇으로 사용하셨다(행 9:15). 로마의 시민권자인 바울에게 “내가 로마도 보아야 하리라”(행 19;21)는 꿈이 담기지만 그로 인해 법정에도 갇히고, 죽음의 풍랑도 만나게 된다. 그러나 하나님은 바울을 살리시고 “네가 로마에서도 나 를 증거해야 하리라”(행23:11), “네가 가이사 앞에 서야 하리라”(행 27:24)고 확증해 주신다. 시대가 어려울 때마다 하나님은 쓰여질 자들을 “렘넌트”로 남겨놓 으셨다고 했다(사6:13, 사49:6, 롬11:4). 그들은 온 세상을 재앙으로 이끌고 가는 어둠의 영들이 정사와 권세도 움직이고(엡6:12), 그들이 세계를 움직이고 있음을 알고 있다(요14:30). 그러나 흑암 세력의 머리를 밟으시고 승리하신 그리스도를 알고(창 3:15, 고전15:24-26), 그리스도의 권세와 능력으로 영적 승리를 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는 비밀을 가진 자들이다(마12:28, 롬16:20). 중 국 고사 성어에 “교자채신”(敎子採薪)이라는 말이 있다. “자식에게 땔 나무를 캐오는 법을 가르치라”는 의미이나 “멀리 내 다보며 준비하라”는 뜻이다. 이런 인물들이 일어나기를 기다리며 하는 기도와 헌신이 중요한 시간이다. 와싱톤 한마음교회 이동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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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인 겸 편집인: 박현국 The Chosun Daily (USPS 019-179) is published daily except Sundays and holidays by THE CHOSUN ILBO Washington, 9840 Main St., Fairfax, VA 22031. Periodicals postage paid Fairfax, VA and additional mailing offices. Postmaster send address change to THE CHOSUN ILBO, 9840 Main St., Fairfax, VA 22031.


종합 A3

2020년 11월13일 금요일

메릴랜드 한인 고교생 2명 자살 하워드카운티, 메리옷츠 릿지 고교 재학생 우울증 원인

메릴랜드 하워드 카운티에 위치한 메리옷츠 릿지 고등학교 건물. 메릴랜드주 하워드 카운티에 위치 한 메리옷츠 릿지 고등학교의 한인고 교생 2명이 잇따라 자살해 한인들에 게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하워드 카운티의 호라이즌 재단(Horizon Foundation)에 따르면 하워드 카운티 메리옷츠 릿지 고등 학교에서 지난 1년 동안 한인학생 2 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발 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자세한 자살

동기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이 소식 이 알려지고 많은 한인 학생과 학부 모는 충격과 함께 그들의 죽음을 애 도하고 있다. 메릴랜드 마운트 헤브론 고등학 교(Mount Hebron High School)를 재 학 중인 한 학생은 “한인학생이 자살 했다는 소식을 듣고 마음이 너무 아 팠다. 팬데믹으로 정신적으로 모두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이

사건으로 내 주변의 친구들이나 다른 학생들의 정신 건강 또한 걱정된다” 고 말했다. 메릴랜드에 살고있는 중 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A 씨는 “남 일 같지 않다. 내 자녀들과 더 많은 대화 를 나눠야 되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고 강조했으며, 이어 “같은 반 친구의 죽음을 슬퍼할 학생들도 걱정된다” 고 우려를 표했다. 또한 학생 자살사건은 지난 6월 몽 고메리 카운티에서도 발생한 적이 있 다. 몽고메리 카운티 공립학교에서 2 주 만에 학생 3명이 자살하였으며 이 는 몽고메리 카운티 최대 학교 시스 템에서 이례적인 사망자 급증이었다. 이로 인해 카운티 관계자들은 팬데 믹 기간 동안 학생들에게 더 많은 정 신 건강 리소스(mental health resource)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전했다. 하워드 카운티 보건부의 통계에 따르면 2014-2018년 사이 15-19세 청소년들의 사망 원인중 자살이 가 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6명 중 1명은 자살을 심각하게 고려해본 것

으로 드러났다.이처럼 청소년 자살사 건은 중요한 사회적 문제로서 코로나 19 여파가 지속되면서 사회적 감정 적 영향으로 더 심각한 문제로 대두 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학생들을 위 한 스트레스 관리, 정신 건강 상담 등 의 필요성이 더 커지고 있다. 워싱턴에서 정신과 진료를 하고있 는 의사 B 씨는 “코로나의 장기화로 코로나 우울 같은 학생 정신건강 문 제가 대두되고 있어 전문가의 협력과 도움이 필요하다”며 “청소년 자살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는 부모와 학 생, 학교가 서로 소통해 도움을 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팬데믹으로 정신 건강 이슈 가 확연히 드러나면서 한인 사회에 서도 예방과 관련하여 관심이 주목 된다. 주변에 우울감 등으로 어려움 을 겪는 지인이 있으면 Grassroots Crisis Intervention (410-531-6677) 에서 24시간 전화 상담을 받을 수 있 으며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도움 을 받을 수 있다. 김도형 기자

‘로메인 상추’ 대장균 검출 이콜라이 12명 감염중 5명 입원 로메인 상추에서 이콜라이 대 장균(E.Coli)이 검출되어 6개 주 에서 12명이 감염되어 워싱턴 일 원도 비상이 걸렸다. 질병관리본부(CDC)는 타니무 라(Tanimura and antle) 회사에 서 판매된 로메인 상추를 먹은 12명이 이콜라이 대장균에 감염 됐으며 그 중 5명은 입원했다고 밝혔다. CDC는 미 전역에 이 회사의 로 메인 상추를 먹거나 구입하거나 팔지 말 것을 당부했으며, 타니무 라 사는 대장균 오염의 우려로 20 개 주에서 판매되고 있는 로메인 상추를 자발적으로 회수했다. 감 염자의 평균 연령은 8세에서 62 세까지로 평균 21세이며 감염자 의 67%가 여성으로 보고됐다. 식품의약국(FDA)에 따르면 지 난 몇 년간 로메인 상추에서 검출 된 대장균은 설사병을 일으키며 면역력이 약한 아동과 노인에게 신장 기능 부전(HUS)의 위험이 있어 심각한 신장 손상 또는 사망 까지 초래 할 수 있는 것으로 전 해졌다.

지난해 FDA는 추수감사절 연휴 에 캘리포니아 산 로메인 상추로 인 해 수 백명의 소비자들이 고통을 호 소했으며 지난 1월 27개 주 167명이 대장균에 감염되어 신장 기능 부전을 포함하여 85명이 입원했었다고 밝히 면서 로메인 상추에 대한 총괄적인 경고로 이어졌다. 대장균 오염에 가능성이 있는 제 품 3,396팩은 전국에 버지니아와 워 싱턴DC를 비롯해서 알래스카, 오리 건, 캘리포니아, 텍사스, 아칸소, 오클 라호마, 인디애나, 네브라스카, 미주 리, 테네시, 위스콘신, 뉴멕시코, 사우 스캐롤라이나, 노스캐롤라이나, 오하 이오,메사추세츠, 푸에르토리코, 일 리노이가 포함된다. 폭스뉴스(FOX)에 따르면 이콜라 이 균은 소와 같은 동물의 배설물에 서 발견되며 과거에 로메인 상추의 대장균 발병 경로는 축산업장에 가 까운 곳의 오염된 물로 재배한 것으 로 밝혀졌다. 한편, 식품안전 전문가들은 로메 인 상추를 날것으로 먹는 것에 대한 주의 경고를 발표했다. 김샤론 기자

한인교역자회 이태봉목사 선출

크루즈 여행 재개 C D C , 운항 규제 질병관리본부(CDC)는 크루즈 운항에 대한 ‘조건부 항해 명령’ 을 발표했다. 새로운 안전 규약들은 지역사 회에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방 지하며 공공의 건강과 안전을 보 호하는데 중점을 두고 운항을 재 개할 수 있으며 최소 250명의 승 객을 태울 수 있는 크루즈에 한 해 적용된다. CDC 가 발표한 ‘조건부 항해 명령’은 단계적으로 운항을 재개 할 수 있는 방법을 상세히 설명 했으며 초기단계는 크루즈 운영 자들은 승무원과 승객들을 보호 하기 위한 검사와 격리, 사회적 거리두기 요건에 준수할 것을 증 명해야 한다고 했다. 또한 최근 해외에서 발생한 코로나 감염으 로 인해 크루즈 여행의 위험성이 증폭되면서 만약 질병 통제관리 없이 운항을 재개한다면 사회에 감염을 확산시킬 가능성이 높다 고 전했다. 김샤론 기자

한국참전 용사에 마스크 전달

한미여성회미주연합회(회장 실비아 패튼)는 지난 11일 재향 군인의 날을 맞 아 마스크 보은 행사로 한국참전용사기념재단 존 틸럴리 이사장에게 마스크 500개를 전달했다.

구강청결제 불안전 ‘리콜’ 구강청결제로 판매되고 있는 록사 (Lohxa, LLC) 가 안전하지 못하여 리 콜을 실시했다고 식품의약국(FDA) 이 9일 발표했다. 질병관리본부(CDC)는 록사의 ‘무 알코올 클로로헥시딘 글루콘산 경구

용 린스 USP 0.12%’를 보유하고 있 거나 약국 및 의료 시설은 즉시 사용 및 조제를 중단해야 한다고 경고했 다. 록사 관계자는 면역 항암에 결함 이 있는 제품을 사용하면 경구 및 전 신 감염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하

면서 위험성이 높은 집단에서 사용할 경우 폐렴이나 균혈증과 같은 생명을 위협하는 감염을 초래할 수 있다고 밝히면서 자진 리콜을 실시했다. 이번에 회수된 구강청결제는 처방 전용 및 전문기관 전용으로 치은염 치료를 위해 사용되도록 표시됐으며 전국 병원과 약국에 배포됐다. 김샤론 기자

워싱턴지역 한인교역자회는 11월10일 오후7시 총회를 개최 하고 부회장인 이태봉 목사(예드 림교회)를 50대 회장으로 선출하 였다. 줌(Zoom) 화상회의로 진행된 이날 정기총회는 1부 예배와 2 부 회무처리의 순으로 진행되었 고 1부 예배는 이태봉 목사의 사 회로 서기 김찬영 목사의 기도, 회 계 박희숙 목사의 성경봉독, 문정 주 목사(43, 48대 증경회장)의 설 교, 안효광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치었다. 말씀 선포는 문정주 목사가 ‘한 마음 한 뜻’ 이라는 제목으로 “마음을 같이하여 사랑을 가지 고 한마음을 품어 겸손하게 섬기 13일(금)

며 주님의 일 을 하자” 며 “ 새롭게 시작 하는 교역자 회가 아름답 게 나아가길 원한다.”고 전 하였다. 이어 2부 회무처리 는 이정범 목사의 사회로 진행되었 고 회원 점명에 이어 개회선언, 사업 보고, 회계보고 회방 부회장 선출, 신 구회장 교체, 안건처리의 순으로 진 행되었고 신임 회장의 폐회 선언으로 총회를 마치었다. 차기회장으로 선출된 이태봉 목사 는 서로 돌보는 50대 교역자 협회를 함께 만들어 가려고 한다고 전했다. 14일(토)

15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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