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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hosunDaily_11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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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워싱턴 전자신문 THE CHOSUN DAILY WASHINGTON E * NEWS

Chosun Daily Washington


김홍기 척추신경 교통사고 디스크·통증 703-282-1192 조선일보 워싱턴

제 7004호

www.chosunilbousa.com

The Chosun Daily

미 대선 ‘지구촌 집중’ 되었다 미 주류 신문·방송 실시간 뉴스와 중계... ‘환호와 절규’ 미 대선 사상 초유의 대접전을 벌 인 트럼프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민 주당 후보의 대선 개표 상황을 2천 280만명의 미국인이 ABC -TV 등 미주류 신문, 방송에 몰려든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4일 시청률 조사업체 닐슨 미디어 리서치가 조사한 바에 따르 면 ABC 방송이 590만명의 시청자 를 확보해 가장 높은 시청률을 보였 고 NBC 방송이 570만 명으로 뒤를 이었다. 미 대선에 대한 뜨거운 관심은 한 국도 다르지 않았다. 대선 당일 각 방 송사는 특집프로그램을 편성해 오전 부터 대선소식을 실시간으로 전했다. 닐슨코리아 기준 지상파에서는 KBS’ 뉴스9’이 13%의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고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뉴 스9’이 4.5%, JTBC ‘뉴스룸’이 3.7% 를 기록했다. 선거 개표가 시작된지 한참이 지 났지만 여전히 당선인 윤곽이 나오지 않는 사상 초유의 혼전 사태인 점도 시청률을 높였다. 6일현재 당선 확정은 아직 나오지 않았는데 트럼프 대통령과 바이든 후

보, 서로 자신의 승리를 주장하고 있 는 상황에서 워싱턴 지역 선거 최종 결과는 다소 늦춰질 것으로 보인다. 워싱턴D.C.와 버지니아, 메릴랜드 모두 조 바이든이 승리를 거뒀고 마 크 워너 연방상원의원을 비롯해 11명 의 연방하원의원 중 7명이 재선되면 서 민주당이 강세를 보였다. 메릴랜드 역시 8명의 연방하원의 원 중 7명의 민주당 현역의원들이 당선됐다.

워싱턴D.C.는 기존의 민주당 시의 원이 재선에 성공했지만 우편투표 개 표가 늦어지면서 선거관리위원회의 최종결과 발표도 늦춰질 전망이다. 버지니아는 투표일인 3일자의 우 편소인이 찍히고 6일 정오까지 도착 한 우편투표를 인정하며 선관위는 6 일 오후 전 지역의 개표 결과를 발표 할 예정이다. 메릴랜드는 13일까지 도착하는 우편투표가 유효해 14일 최종결과를

2020년 11월 6일 금요일

대표전화 (703)865-8310

발표할 수 있을것으로 보이며 워싱턴 D.C.의 도착 마감일은 13일이다. 한편, 6일 현재 대선 개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트위 터를 통해 “개표를 중단하라! (STOP THE COUNT!)”고 말하면서 “선거 일 이후 들어온 표는 계산되지 말아 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또 다시 우편 투표에 대한 조작 의혹을 제기해 논 란이 될 전망이다. 김윤미 기자

VA 실업수당 처리 ‘최악’ 실업급여 받으려면 5개월에서 1년 이상 버지니아주가 실업수당 신청 을 신속하게 처리하지 않는 최악 의 주로 알려졌다. 버지니아 실업보험 프로그램 은 실업급여 청구에 대해 신속하 게 처리하지 못하는 미국에서 가 장 최악의 주로 선정됐으며 버지 니아 고용 위원회에 따르면 9만 건 이상이 아직 처리되지 않은 것 으로 밝혀졌다. 위원회는 1980년대 컴퓨터 시 스템의 프로그래밍이 지연된 탓 으로 돌리며 실업수당을 위한 100만 건 이상에 달하는 전례없 는 신청 급증에 직면했음에도 불 구하고 예상만큼 잘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신청자들은 주가 그들의 청구 가 유효한지에 대한 여부를 결정 하고 지급을 시작하기까지 5개월 이나 기다린다. 또한, 미국 노동 부 자료에 의하면 신청자가 항소 절차를 모두 마치는데 1년 이상 까지 걸릴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

다. 코로나로 실직한 버지니아 페어 팩스에 거주하는 한인 A 씨는 5월 말 에 급여를 신청했지만 지난달 마지 막주까지 아무런 지원도 받지 못했 으며 마지막으로 주 정부에서 온 연 락은 그가 그만둔 것인지 해고된 것 인지에 대한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연락이었다고 밝혔다. 급여를 받지 못한 채 5개월을 보 내면서 집세와 청구서를 메우기 위 해 고생하였으며 오랜 지연과 부족 한 의사소통으로 큰 타격을 입었다 고 말했다. 미국 노동부가 4월부터 9월 사이 에 수집한 자료에 따르면, 신청자의 86%인 대다수가 3주 이내에 첫 지급 을 받았지만, 이는 4개 주만이 더 나 은 성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3월부터 전국적으로 사업들 이 문을 닫으면서 실업보험제도가 중요해졌고 버지니아는 이렇게 급증 하는 신청에 속도를 맞추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김도형 기자

MD·DC 대면수업 못한다

지난 4일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 시위대가 성조기를 불태우고 있다.

1 1 월 9 일 대면수업 실시 복귀 철회

미국이 정말 싫어 … 떠나고 있다 WP, 정치·경제적 어려움으로 시민권 포기·탈 이민 증가 추세 시민권을 포기하고 미국을 떠나 는 미국인들의 수가 급격하게 증가 하고있다. 워싱턴포스트지(WP)에 따르면, 정치, 인종차별, 경제적 어려움, 코 로나 확산 증가로 시민권을 포기하 고 탈 이민을 계획하고 있는 미국인 들의 숫자가 올해 들어 증가하고 있 다고 발표했다. 국세청보도 자료에 따르면, 올 상 반기에만 시민권을 포기한 인구는 5,816명으로 발표했는데, 이는 2019 년 2,072명과 비교하면 2배 이상 상

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은 기존에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미국 시민은, 세금 신고서를 제 출, 납부하고, 미국 이외의 지역에 있 는 모든 외국 은행 계좌, 투자, 연금 을 신고해야 하는 복잡한 과정 등 시 민권을 포기하는 이유는 다양하다고 말했지만, 이민 변호사들은 올해 시 민권을 포기하는 인구는 최근 몇 달 동안 진행된 국가적인 혼란과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 때문에 증가하는 것이 라고 발표했다. 시민권을 포기하고자 하는 미국인

들은 2,350달러를 지불해야하고 만 약 미국에 있지 않는다면 대사관에 직접 가서 신청해야 하는데. 세금 관 리 전문 회계회사인 밤브릿지 (Bambridge)는 이러한 복잡한 과정 속에 서도 시민권을 포기하는 인구는 계속 상승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워싱턴포스트지는 워싱턴 D.C에 위치한 독일, 프랑스, 호주 대사관들 은 비자를 신청하러 오는 미국인들의 숫자가 눈에 띄게 늘었다고 말했고, 해외 이민에 대한 정보를 다루는 웹 사이트 인터네셔널 리빙 (Interna-

이재운 이민법 변호사 이민전문 www.jaewoonlaw.com

703.916.1111

tionalliving.com)은“미국에서 어떻 게 나갈 것인가”에 관련된 트래픽이 지난 5개월 동안 1,676% 급증했다 고 보도했다.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한국으로 돌아갈 계획을 밝힌 DC의 이 모 씨는 자녀들의 교육으로 인해 미국으로 이 주했지만, 요즘같이 어려운 상황 속 에서 정치적, 경제적 문제 때문에 자 녀들의 교육에 차질이 생기는 것 같 다고 말하면서, 조금이라도 안전한 환경 속에서 아이들을 키우고 싶다 고 말하면서 한국으로 다시 돌아갈 까 생각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국정부는 국세청의 규정 에 따라 3개월마다 시민권을 포기한 모든 미국인의 이름을 발표하는 것으 로 알려졌다. 최원석 기자

워싱턴DC가 11월9일 부터, 메 릴랜드가 11월 16일 재개하기로 한 대면 수업이 철회됐다. 루이스 패라지 DC 교육감은 2021년까지 온라인 수업이 계속 진행될 것이라고 전하면서 교사 노조 (Teachers Union)와 대면 수업에 대한 충돌이 있었다고 밝혔다. 워싱턴포스트(WP) 보도 에 따르면 DC 교육감은 교사노 조가 ‘모든 교사에게 집에서 일 할 수 있도록 옵션을 줘야 한다’ 는 주장을 했다고 책임을 돌렸으 며 교원노조는 ‘교육감과 워싱턴 시장이 학부모와 교사들을 충분 히 설득하지 못했다’고 반박했다 고 전했다. 패라비 교육감은 교원노조와 합의를 보지 않더라고 대면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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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었지만 지 난 2일 대면 수업을 감당할 교직원 들이 충분하지 못하다는 것을 인정하 며 대면 수업 재개를 포기했다고 밝 혔다. 특히, WP는 워싱턴 일원에 코 로나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교사들도 학교로 돌아갈 수 있을지에 대한 의 구심을 가중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메릴랜드 교육위원회는 11월 중순 부터 대면 수업과 온라인 수업을 합 친 ‘하이브리드 수업’을 재개하기로 했지만, 코로나 재확산으로 인해 연 기하기로 의결했다. 한편, 북 버지니아의 공립학교는 대면 수업 복귀에 대한 교직원과의 갈등에도 불구하고 10월 중순부터 장애아나 영어 학습자, 취약계층 아 동들을 대상으로 수업을 하고 있다.

알레르기 비염 축농증 편도선 난청 및 보청기 코골이 수술 만성 어린이 중이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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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샤론 기자


A2 종합

2020년 11월 6일 금요일

“새로운 한인회로 탈바꿈 하겠습니다” VA한인회 은영재 당선자, 화합과 단결에 최선다해 노력하고 봉사할 것 제18대 버지니아한인회 회장에 은 영재씨가 단독출마해 무투표로 당선, 오는 28일 신임 회장에 취임한다. 신임 회장의 임기는 2년이며 취임 식은 오는 11월 28일 정기총회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3일 본보를 방문한 은 신임 회장은 “버지니아한인회 제18대 회 장으로 취임하면 교민들간의 화합과 단결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봉사할 것”이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한인사회 를 위해 봉사를 결심한 은회장은 “이 렇게 어려운 때일수록 누군가는 앞 장서 한인들을 위해 봉사해야 한다 고 생각했다”며 한인사회봉사의 뜻 을 밝혔다. 특히 팬데믹으로 인한 공포와 불 안으로 외출하는것도 꺼림직하고 가 족, 친지 조차 왕래가 어려운 상황에 서 은 신임회장의 주된 목표는 한인 1세대를 향한 도움의 손길이다. “연로한 시니어들이 요즘 같은때 얼마나 힘들고 고생이 많으실까 염

은영재 버지니아 한인회장 당선자가 김윤미 기자와 인터뷰 하고 있다.

려됐어요. 바로 이때가 절대적으로 한인회가 나서야 할 때라고 느꼈습 니다” 은 신임회장의 봉사에 관한 주 관은 뚜렷하다. 지금껏 젊은 나날은 자신과 가족을 위해 열심히 살았으니 인생의 중후반부에는 어려운 사람들 을 섬기며 나누는 삶을 실천하겠다는 다짐을 잃지 않으려 한다고 했다.

단독출마라 경쟁은 없었을지언 정 마음의 부담과 책임감은 엄청났 을 터였다. 2년동안 한인들을 위해 어떤 참다운 봉사를 해야하는지에 대한 고민으로 밤잠을 설친다는 그 는 18대 버지니아한인회가 가장 시 급하게 처리해야 할 문제에 대해“페 어팩스 카운티에서 지원받던 그랜트

북한 해커조직 ’탈륨’ 사이버 공격 주의 대선 분석문서 미끼로 위장한 ‘악성코드 유포’ 이번에도 북한 해커 조직이 미국 대통령 선거 분석 자료를 미끼로 악 성코드를 유포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 민간 보안업체 이스트세큐리 티가 지난 3일 북한 해커 조직 ’탈륨 (Thallium)’이 미국 대선 분석 문서 를 악성 한글 문서(hwp)로 위장한 사 이버 공격을 포착했다. 자유아시아방송(RFA)은 북한 해 커 업체가 위장한 미국의 유명 싱크 탱크인 우드로 윌슨 센터의 연구위원 으로 있는 한국 세종연구소 통일 전

략 연구실 정성장 수석 연구위원이 공개한 ‘선거 후 미북 정책 전망과 과제’(Outlook and Tasks for U.S.– North Korea Policy Post-Election) 란 기고문을 한글 문서 파일(hwp)에 영문과 한글 번역본을 담아 사이버 공격을 감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스트세큐리티 한국 보안업체는 북한 해커 업체가 한글 문서 파일의 기능을 악용해 악성 코드 감염을 유 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고 밝혔으며 한컴오피스에 보안경고창이 화면에

표시되면 절대 실행을 허용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또한, 이 한글 문서의 파일명과 제 목을 ‘미국 대선 예측-미주중앙일보’ 로 제작해, 전자우편 수신자를 현혹 했으며 미국 대선에 대한 관심이 쏠 리는 상황을 노려 신뢰를 기반으로 하는 ‘사회공학 기법’ 및 ‘스피어피싱’ 방식 등을 사용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스피어피싱’은 이메일을 받 아 문서를 열자마자 악성코드에 감염 이 되는 방식이며 평범한 문서 파일

를 다시 받기 위해 전력투구 할 것”이 라고 말했다. 또한 “한사랑 종합학교 를 더욱 활성화해 에어컨이나 재봉등 의 기술부문 중심의 클래스를 이제는 시니어를 대상으로 하는 음악, 체조, 미술 등의 문화교육과 교양강좌 프로 그램으로 백세시대를 살고 있는 시니 어들의 몸과 마음을 편안하고 건강히 할 수 있는 일들을 종전과는 다른 방 식으로 접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고 다짐했다. 은 신임 회장은 “코로나가 하루빨 리 종식돼 교민들과 활발한 만남을 갖고 싶다”며 “특히 부당한 일을 당 하고도 법을 몰라 억울함을 호소하는 한인들을 위한 여러 계획을 준비중이 다”고 밝혔다. 미국에서 이만큼 한인 위상이 커 진데는 아메리칸 드림을 이끈 한인 1 세대들의 공로가 가장 크다고 말하며 그들을 향해 전심을 다 하겠다는 제 18대 버지니아 은영재 신임 회장의 표정에 설레임이 느껴진다. 김윤미 기자

로 보이지만 원격 제어 악성코드가 숨겨져 있어 개인정보 유출 및 추가 악성코드에 감염될 확률이 높은것으 로 알려졌다. 한편, 자유아시아방송(RFA)은 미 국 워싱턴 정책연구소인 민주주의수 호재단(FDD) 소속 북한 전문가 매튜 하 연구원의 인터뷰에서 코로나바이 러스로 인해 재택근무가 많아지면서 북한 해커들의 사이버 공격이 증가하 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과 미국 사이버보안국에 따 르면 ‘김수키’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탈륨’은 미국과 한국을 표적으로 삼 아 북한 관련 취재 기사를 집중적으 로 공격하는 북한 해커 조직이라고 밝혔다.

목 회 칼 럼

자녀 교육에 아빠가 중요하다 초등학교 시절에 지금은 천국에 계 신 아버님을 통해 명심보감을 배운 적 이 있다. 고려 말에 집필되어 조선 시 대 어린 아이들의 인격 수양을 위해 19편으로 이루어진 <명심보감>의 제4 편 “효행편”에는 “아버지 날 낳으시고 어머니 날 기르시니 그 부모의 은혜는 끝이 없고, 착하고 효성스러운 자식이 또 그런 자식을 얻게 될 것이라”는 내 용이 있다. 여기서 아버지가 날 낳았다 는 표현은 자녀가 이 땅에 태어나면서 부터 아버지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강조하는 말이다. 조선 시대 에 이사주당이라는 여인을 통해 세계 최초로 태교를 위해 발간된 <태 교신기>라는 책에는 아비의 낳는 것과 어미의 기르는 것과 스승의 가 르치는 것 세가지가 합하여 훌륭한 인물을 키우는데, 스승이 십년을 가 르치는 것이 어미가 태중에서 열 달을 가르치는 것만 못하며, 어미가 열 달을 가르치는 것이 아기를 가질 때의 아비의 올바른 마음가짐보다 못하다는 내용이 있다. 교육 심리학에서는 유아기 때에 아버지가 직접 기저귀를 갈아주고, 목욕을 시키고, 스킨쉽과 좋은 추억을 통해 자란 자녀들은 정서적으로도 더욱 안정감을 느끼며 성장한다고 강조한다. 성경은 자녀의 출생과 교육에 있어 아빠의 위치와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더욱 강조한다. 하나님이 아담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 하시고, 그에게 세상을 정복하고 다스리는 언약을 주시면서 그를 돕 는 배필로 하와를 지어 동역자가 되게 하신다(창2:20). 그래서 하와 가 마귀의 유혹에 빠져 먼저 선악과를 먹고 남편에게도 주어 함께 범 죄하고 숨었을 때에도 하나님은 아담을 찾으며 “네가 어디 있느냐”라 고 부르신다(창3:9). 하나님은 언약의 조상인 아브라함에게도 “네 씨 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라”(창22:18)고 약속하시고, 그 아들 이삭에게 기근의 때에 100배와 샘의 근원의 축복을 허락하실 때 에도 세 번을 강조하신 것이 그 아버지 아브라함과 맺은 언약이었다. “네 아버지 아브라함에게 맹세한 것을 이루어”(창26:3), “아브라함이 내 말을 순종했기 때문에”(창26:5), “나는 네 아버지 아브라함의 하나 님이니”(창26:24). 이스라엘을 블레셋의 손에서 구원할 삼손이 태어날 때 하나님은 먼 저 삼손을 잉태할 어미에게 찾아와 “독주와 포도주를 비롯해 어떤 부 정한 것도 먹지 말고 자신을 정결하게 하라”고 말씀하신다. 이때 그 남 편 마노아는 하나님이 자신에게 그 낳을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할지를 가르쳐주시기를 기도했고, 하나님은 다시 천사를 보내어 그 남편에게 까지 어떻게 자녀를 키워야 할지 답을 주신다(삿13:13-14). 신약 성경 에 바울은 모든 성도들에게 자녀들을 언약의 백성으로 강조하면서 “ 아비들아 네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라” 고 하신다(엡6:4). 아버지가 가정의 영적 제사장이요, 자녀 교육의 절 대적 책임을 가진 교사 중에 교사임을 강조한 것이다. 아버지의 부재 와 그 역할을 잃어버린 현대 사회에 우리의 가정과 교회에서부터 아버 와싱톤 한마음교회 이동철 목사 지의 축복이 회복되어야 한다.

김샤론 기자

조선일보 워싱턴

연방법원 “공적부조” 무효 판결 연방법원이이민국(USCIS)이 실 시하기로 한 ‘공적 부조’ 재산 검사 를 위헌이라 말하며 무효 판결을 내 렸다. 연방 지방 법원 판사 게리 파이 너만은 이민국이 10월13일부터 다

시 시행한 공적 부조 검사가 행정부 의 절차법을 위반한다고 말하며 무효 판결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국은 2월 24일 이후 제출된 모든 그린카드 신청에 공적 부조 심

사를 적용한다고 밝혔으며 푸드 스 탬프와 같은 복지 프로그램의 혜택 을 받은 영주권 신청자들은 기각당 할 것이라고 발표했었다. 이번 공적 부조 규정에 대한 무효 판결은 과거 4월 레티샤 제임스 뉴 욕 검찰총장 연방 판사가 신종 코로 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로 타

격을 입은 이민자들을 위해 중단 신 청에 이어 2번째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민국은 연방 법원의 판결에 대해서 지난 2일 발표한 성명을 통해 공적 부조 적용을 중단했다고 밝히면 서 신중한 검토를 통해 새로운 지침 을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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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A3

2020년 11월6일 금요일

버지니아 ‘치매 사망’ 증가 2 0 1 9 년 비교, 치매·우울증 환자 사망 20% 상승

치매 환자들이 정기적으로 병원 방문을 못해 사망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버지니아 지역의 치매로 인한 사 망자가 급증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센터(CDC)는 지난 7 개월 동안 버지니아주 내의 치매 환 자 사망자는 6만1,000명이 발생했고 이는 2019년과 비교하면 1만1,000명 이 증가한 수치라고 보도했다. 버지니아 대학 (VSU) 연구소가 발 표한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바이러스 로 인한 통제로 인해 고립되는 치매 환자들의 우울증이 증가하면서 치매

와 정신 건강에 이상으로 사망에 이 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치매 노인들을 챙겨주는 가 족과 같은 간병인들의 방문이 제한 되면서 치매 환자들에게는 스트레스 로 이어졌고, 사회적 고립된 치매 환 자들은 심장병, 고혈압, 우울증 등이 더욱 심각해지면서, 건강에 악영향을 받아 사망률이 급격하게 증가했다. 또한, 치매 노인들을 돌보던 간병 인도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JUB 문화센터 변재은 원장 ‘사랑의 손 편지’ 캠페인

치매 환자들을 케어하면서 체력적으 로나 정신적인 어려움으로 인한 탈진 으로 일자리를 피하면서 치매 환자들 이 기존에 받던 치료와 케어를 못 받 기 때문에 사망자들이 계속해서 늘어 난다고 발표했다. 치매 환자들이 정기적으로 병원 에 방문을 못하는 것 또한 사망자들 의 증가에 영향을 끼쳤다. 코로나바 이러스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해 병원 을 가는 인원들이 전체적으로 감소한 만큼,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아야 하 는 치매 환자들 또한 필요한 진료를 제때 못 받기 때문에 환자들의 건강 이 더욱 악화 됐다. 질병관리본부는 코로나바이러스 가 퍼진 이후 약 10만 명의 치매 환 자가 사망했다고 밝히면서 이는 평균 치매로 인해 사망한 인원수보다 18% 높은 수치고, 각 주에서 봉쇄조치를 취한 이후 사망자가 급격히 늘었다 고 발표했다. 한편, 주변에 치매나 알츠하이 머 초기 증상을 보이는 환자가 있다 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야하고, 도 움이 필요하다면 알츠하이머협회 (800.272.3900) 혹은 홈페이지를 통 해 받을 수 있다. 최원석 기자

워싱턴지역 코로나 증가 ‘심상찮다’ 지난 5월말 이후 최고치 감염사태 발생…우려 워싱턴 지역 코로나19 확진환 자가 계속 증가해 제2의 감염사태 가 우려되고 있다. 최근(3일) 까지 워싱턴 지역의 7일간 평균확진환자는 2336명으 로, 지난 5월 31일 이후 최고치를 갱신했다. 지역보건당국은 겨울이 다가올수록 바깥활동이 줄고 실내 활동이 늘어나면서 감염자가 계속 증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 버지니아가 최근 가장 좋지 않 은 전염상황을 보여주고 있다. 버지니아는 최근 일일 평균 환 자수가 1306명으로 지난 6월 중순 이후 최고점을 기록했다. 하루 신규확진자 발생은 모든 주에서 크게 증가했는데 감염확산 이 가장 빠른 남서부와 중부,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정점시기 환자 수치 에 근접해 가고 있다. 5일 버지니아의 코로나 신규 확 진자수는 183,418명, 메릴랜드는 148,766명을 기록했으며 그중 페어 팩스 카운티가 24,591명으로 전날 보 다 133명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전문가들은 이같은 추세가 이어질 경우 이달 말 감염자수는 2500명을 넘어설 수 있다고 우려했다. 버지니아 의 코로나 검사자 대비 감염자 비율 은 10월 초 4.5%까지 내려갔으나 최 근 5.8%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커뮤니티 감염을 제어할 수 있는 감 염비율을 5% 미만으로 규정하고 있 다. 페어팩스 카운티 등 북버지니아 지역은 9월 말 이후 5% 미만을 유지

“전통 매듭으로 희망을 전합니다” 전통 매듭으로 희망을 엮다. ‘ 사랑의 손편지’ 캠페인이 JUB 문 화센터(변재은 원장)에서 진행되 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사랑의 손편지’ 캠페인은 JUB 문화센터 주최로 코로나19 사태 에 외로우실 시니어들에게 학생 들이 전통 매듭을 직접 만들어 희 망을 담은 편지와 함께 보내드리 는 행사이다. 전통매듭 수업에는 6~8학년 학생들이 참가하고 있으며, 대표 로 홍예원(8학년), 이다은(8학년), 홍예림(6학년)학생들이 본지에 방문하여 매듭을 만들어 보였으 며 집에서 편지를 여러장씩 써 온 다고 전했다. 변 원장은 매듭과 편지는 일 반 시니어들에게도 보내 드리지 만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한국 전 미군 참전 용사들에게도 보내 드릴 것이라고 알렸다. 동시에 학생들에게도 참전 용 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알려주 면서 감사한 마음을 담은 편지를 보내면서 지역사회에 사랑을 실 천하고 희망을 나눠줄 수 있는 기 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 코로나 사태로 모든 한인과 시니 어에게 전통 매듭으로 희망을 찾 아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변 원장은 한국 전통 문화의 발

변재은 원장(맨오른쪽)과 홍예림, 이다은, 홍예원 학생(맨왼쪽부터) 이 전통 매듭을 만들고 있다.

전을 위해 해마다 워싱턴 지역에 정 기 공연을 해오고 있다. 또한, JUB 문 화센터에서 한국 전통 무용을 가르쳐 왔으며 이를 통해 미 주류사회에 한 국 전통 문화를 알리고 발전시키는데 기여 해 왔다. 하지만 코로나 사태로 인해 수업 이 어려워지고 정기적으로 진행하던 공연 행사까지 불가해지는 상황을 맞 으면서 한국 전통 예술을 알리기 위 한 다른 방법으로 한국 전통 실로 매 듭을 만들어 희망의 메시지가 담긴 편지와 함께 시니어들에게 보내는 캠 페인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전통 매듭실의 색이 한복의 색감 과 일맥 상통하여 한국의 전통을 알

리기에 좋은 방법의 일환이라고 생각했고 한국 전통 매듭을 응용 하여 ‘희망’과 ‘행운’을 상징하는 네잎클로버 매듭을 만들었다”고 변 원장은 강조했다. 특히 코로나 사태로 모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매듭’으로 더불어 살 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전달할 수 있어 더 뜻깊은 의미를 더했다. 한편, 전통매듭 행사는 재외 동 포 재단, 조선일보 워싱턴지사, KTAF-Washington의 특별 후원 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이번 행사 의 참석인원 규모는 500여 명으 로 9월30일부터 12월30일까지 진 김도형 기자 행된다.

후코이단 ‘에센셜 뉴트리션’ 행사 실시

해왔으나 최근들어 모두 5%를 넘어 서 북버지니아 지역 누적 감염자는 6 만명, 버지니아 전체는 18만 6천명에 달한다. 메릴랜드는 지난 5월 최고기록 에 20% 정도 미달하고 있지만, 확 진자가 늘고 있어 관계당국이 잔뜩 긴장하고 있는 태세다. 메릴랜드는 10월 초 일일 확진자가 530명 이었 지만 최근 879명으로 증가했다. 트 레비스 게일즈 몽고메리 카운티 보 건국장은 “ 최근의 도심 근교지역 을 중심으로 환자가 크게 늘고 있 어 문제가 심각하다”고 전했다. 워 싱턴D.C.도 지난 5월의 절반 수준 에 머물고 있으나 10월 초 대비 두 배 이상의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김윤미 기자

18 년 전통의 오리지날 복합 후코이단 업체인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에서 출시한 영양 보조 식품인 에센셜 뉴트리션이 큰 인 기를 얻고 있다. 악액질(惡液質) 의 뜻은 암, 간경화 등 만성 질 환자들에게 나타나는 “비자발적 인” 근육 손실과 체중 감소를 의 미하며 의학 용어로는 커캑시아 (cachexia) 라고 한다. 악액질에 의해 체중 및 근육 량이 감소하면 삶의 질이 떨어지 며 의학적으로 매우 심각한 의미 를 가지고 있는 현상이다. 에센셜 뉴트리션은 기력 증진과 근육의 복원, 면역력 지원, 특히 후코이 단의 아포토시스 기능을 지원하

는 효능을 더해, 삶의 에너지를 높여 주는 효능을 기대할수 있다. 원 재료로는 독감 치료제로 사용 되는 녹색 바나나 효소 추출물과, 뼈 와 근육 생성에 꼭 필요한 발린, 류 신, 이소류신, 글루타민 등의 필수 아 미노산 및 각종 필수 비타민이 함유 되어 있다. 특히 우미노 시즈쿠 후코 이단과 함께 복용하면 시너지 효과를 얻을수 있으며, 독감예방 및 건강유 6일(금)

지 차원에서 복용해도 큰 도움을 받 을수 있다. 환절기를 맞아, 에센셜 뉴트리션 단품 구매시 50불(150 알 캡슐 )이며, 11 월 한달간 후코이단 캡슐 1병 구 입시 10일분, 2병 구입시 20일분, 3병 구입시 50일분 정품 1 박스를 무료 증정하는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상담전화: 1-866-566-9191 정에스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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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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