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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월 12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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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상승 ‘허리띠 조인다’ “한국에 투자한 돈 모두 잃을까 밤잠 못 이뤄” 물가 상승으로 인한 소비자들의 걱정이 연일 계속되고 있는 가운 데, 한인들의 경제 상황에도 빨간 불이 켜지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한국 증시가 최근 3개월간 외국인들의 순매도 규모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의 약 2배에 달하 는 것으로 나타나자, 한국 기업에 투자한 워싱턴 지역 한인들은 크게 낙담하고 있는 상황이다. 디플레 위험이 커지면서 경제 침 체에 민감한 투자자들이 겁을 먹고 있으며, 주식시장은 1970년대 중반 기 이래 최악으로 나타났다. 달러 가치가 20년래 최고치에 달 했으며, 경기 침체기에 파산 가능 성이 커지는 불량 채권 금리를 추 가로 요구하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올 2분기 한국· 대만·인도·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7 개국의 글로벌 펀드 등 외국인 투 자자들의 매매를 분석한 결과 총 400억달러의 자금이 이들 국가 금
주식시장은 1970년대 중반기 이래 최악으로 나타났다.
융시장에서 유출됐다고 전했다. 한국은 최근 2008년 글로벌 금 융위기 직후 3개월(9~11월)간 한 국 등 아시아 7개국에서 빠져나간 220억달러보다 훨씬 많은 금액으 로 나타났으며, 연준이 돈줄을 조
여 신흥국에 긴축 발작이 발생했던 2013년 6~8월(180억달러·), 연준의 금리 인상 사이클이 정점을 찍었던 2018년 10~12월(150억달러·) 당시 유출됐던 금액도 초과한것으로 밝 혀졌다.
페어펙스에 거주하고 있는 50대 남성 박모 씨는 “미국보다는 고국 에 투자하는것이 좋을것 같아 투 자했는데, 돈을 모두 잃어 버릴까 요새는 밤잠을 설치고 있다” 고 하 소연 했다. 또한 연일 멈출 줄 모르 고 고공 행진을 하고 있는 물가 상 승으로 인한 고통에 시름만 깊어가 고 있기는 마찬가지다. 버지니아로 이민온지 10년 됐다 는 센터빌의 정모 씨는 “한국과 미 국을 자주 왕래하는데 얼마전 미 국에 도착해 마켓에서 장을 보니 물가가 너무 많이 오른것 같다. 자 동차 개스값도 너무 올라서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애난데일에 살 고 있는 주부 임모 씨는 “자고 일 어나면 오르기만 하는 물가에 이 제는 시장에 가기도 겁이 난다” 며 “남편은 직장에 다니고 있는데 식 당 음식값도 너무 올라서 얼마전부 터는 도시락을 싸주는 등 허리띠를 졸라메고 살고 있다”고 하소연 했 다. 한편 미국의 소비자 물가 지수 는 1981년 12월 이래 최고 상승률 을 기록했다. 피터 박 기자
호건 주지사 “미국인, 극좌·극우에 좌절” 트럼프 때리기, 대권행보 본격 시동걸기에 나서나 공화당의 차기 대선 잠룡으로 거 론되는 래리 호건(사진) 메릴랜드 주지사는 10일 트럼프 전 대통령의 공화당 내 영향력이 줄고 있다면서 미국은 트럼프로부터 멀어지길 원 한다고 밝혔다. 차기 주지사 출마를 접고 대권의 꿈을 키워온 호건 주지사가 공화당 내에서 영향력 건재를 과시하는 ‘ 트럼프 때리기’를 통해 대권 행보 를 위한 본격적인 시동걸기에 나선 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호건 주지사는 공화당내에서 대 표적인 반 트럼프 인사다. 호건 주 지사는 이날 NBC 방송에 출연해 보수주의자들이 트럼프 전 대통령
에게 서서히 반발하고 있으며 공화 당 역시 그와 조금씩 거리를 둘 것 이라고 말했다. 그는 “나는 당에 대 한 트럼프의 영향력이 시간이 흐 를수록 줄어들 것이라고 말해왔 고, 그것은 줄어들고 있다”고 말했 다. 다만 “그것은 생각보다 더 오랜 시간이 걸리고 있다”고 했다. 트럼 프 전 대통령이 각종 여론조사에서 2024년 공화당 대선 후보로 여전 히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당내 반 발 심화로 인기가 가라앉을 것이라 는 진단인 셈이다. 그의 발언은 동시에 당내 반트럼 프 진영을 규합하려는 의도로도 읽 힌다. 1·6 의사당 난입 사태 때 지
지자들의 ‘폭동’을 유발했다는 논 란에 휩싸인 트럼프 전 대통령은 당시 시위대에 합류하려 했고 이 를 위해 경호 차량 운전대를 탈취 하려 했다는 증언으로 궁지에 몰 린 상황이다. 호건 주지사는 “우리가 다른 방 향으로 가는 것을 보길 원하는 사 람들이 너무나 많다”며 “이들은 극 좌와 극우에 좌절해 지친 대다수 의 미국인”이라고 주장했다. 내년 1 월 주지사직을 마무리하는 호건 주 지사는 당 지도부의 연방 상원의원
[인터뷰] 몽고메리 카운티 학생 교육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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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마 권유를 끝내 고사했다. 민주 당세가 강한 메릴랜드주에서 2번 연속 주지사에 당선될 정도로 온건 합리파로 분류되는 그는 대선 도전 을 저울질하고 있다.
아빈 김 5면
은퇴자, 필요한 비용 10가지 고물가·고금리·고유가 시기가 지속되면서 예비 은퇴자들이 노 후 대비에 대한 걱정을 놓을 수 없게 됐다. 대부분 소셜연금 이 외 고정 수입이 없는 상황에서 생활비에 부담되기 때문이다. 노동통계국에 따르면 2016년 에서 2020년 사이 65세 이상의 은퇴자 가구가 매년 평균 4만8 천달러를 지출한 것으로 나타 났다.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위 해서는 월 최소 4천달러 이상이 여야 하는 셈이다. 어떻게 준비 하느냐에 따라 노후 생활이 결 정되는데, 이 중 생활 자금으로 활용해야 하는 필수적인 10가 지를 고려해야 할 필요가 있다. ▶모바일/인터넷: 생활 필수 요소인 핸드폰과 스트리밍 서 비스를 통한 TV시청을 위해 인 터넷 요금제가 필요하다. 노인 층이나 저소득층이라면 평균 보다 적은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다. ▶의료 보험료: 메디케어는 은퇴 기간동안 상당한 의료비 를 충당할 수 있다. 보통 오리지 날 메디케어 혜택 (파트 A 및 파 트 B)만 갖고 있으면 치료비의 80%가 커버된다. 소셜연금 등 을 받기 시작한 경우 메디케어 파트 A와 B에 자동 가입되는데 보험료를 납부해야 하는 파트 B 는 선택 보험이다. ▶주택 관련 청구서: 은퇴자 80% 이상이 집을 소유하고 있 지만 매년 오르는 재산세와 유 지 보수 및 수리 비용, 보험 등 에 대한 지출이 주택 가치의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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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를 차지한다. ▶장기 요양: 고령층 은퇴자 들에게 장기적 돌봄이 필요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65세 이상은 장기요양 서비스 를 필요로 할 가능성이 70%에 이른다. 생활시설 또는 요양사 고용 등 요양 보조는 약 5천달 러부터 9천달러에 달한다. ▶처방 비용: 메디케어 파트 D에 포함되는 처방 보험을 가 입하지 않았을 경우 처방 비용 에 대한 본인 부담이 발생할 것 을 생각해야 한다. ▶식비: 노동통계국에 따르면 2020년 연간 소비자 식품 비용 은 7천3백달러, 즉 월 610달러 에 달한다. 인플레이션 정도, 개 인 소비 패턴에 따라 평균 식비 를 미리 계산할 필요가 있다. ▶세금: 세금은 재정 상황에 따라 크게 달라지지만 퇴직연 금, 소셜연금과 같은 일부 소 득 등으로부터 과세가 적용될 수 있다. ▶채무 상환: 자동차, 신용카 드, 주택담보, 학자금 등 부채가 남아있을 수 있다. 여유 자금이 있다면 빚을 최대한 줄여야 하 며 대출 부채에 대한 최소 지급 액을 미리 책정해야 한다. ▶오락: 여행, 영화관, 외식 등 에 최소 지출액은 월 243달러 이며 많게는 1천달러 또는 그 이상까지 이를 수 있다. ▶비상 자금: 집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노후 기간동안 비상 자금을 필수적으로 고려 김유민 기자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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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2 종합
2022년 7월 12일 화요일
“빚 때문에 결혼·이혼 큰 영향” 미국인 절반, 부채에 시달려 미국인의 절반 이상이 상대방이 가진 부채에 대한 부담으로 결혼과 이혼에 큰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 로 나타났다. 채무조정회사가 2천명을 대상으 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5명중 3 명은 상대방의 빚을 상속받지 않기 위해 결혼을 미룬다고 답했다. 그들 은 또한 빚이 이혼사유에 정당화된 다고 생각한다. 지난 1월 기준 미국인들의 부채 규모는 1년 전보다 6.2% 증가한 15 조 달러이며 한 가구당 15만 6000 달러의 부채를 가지고 있다. 이 중 주택담보 대출과 학자금 대출이 부 채 비율에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한 다. 주택담보 대출 규모는 지난 해 말까지 10조 4400억 달러이며 학 자금 대출 규모는 현재 4300만명 이상이 1조 7천억 달러에 달한다. 고등 교육 비영리단체에 따르면 2019년 대졸자 중 62%가 평균 2만 9천달러의 부채를 떠안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부채로 어려운 경 제상황이 지속돼 빚의 유무가 결혼 을 망설이는 큰 이유가 될 수 밖에 없다. 뉴욕대학의 에릭 클라이넨버 교수는 “젊은이들은 안정이 뒤따르 는 사회적 정착을 위해 받는 압박 이 크다”며 “이미 결혼한 사람들에 게는 집을 사거나 아이를 갖는 것 을 망설인다”고 말했다. 한 결혼정보회사에 따르면 빚이 있는 이성과 결혼할 수 있는가에 대한 질문에 남녀 모두 모두 빚을 청산한 후에 결혼하겠다는 응답을 1위로 꼽았다. 남녀간의 차이도 존재한다. 남성 들의 경우 결혼해서 함께 빚을 갚 겠다는 응답이 2위, 빚이 있다는 것 을 알게 되면 헤어지겠다는 응답을 3위로 꼽았다. 여성들은 빚이 있다 는 것을 알게 되면 헤어지겠다는 응답을 2위로, 결혼해서 함께 빚을 갚겠다는 응답을 3위로 꼽았다. 결혼 뿐 만이 아니다. 부채 압박
여호와의 말씀에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 길과 달라서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 길 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 생각보다 높으니라 옛적에 선지자들로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으로 우리 조상 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이, 이 모든 날 마지막에 아들로 우 리에게 말씀하셨으니 이 아들을 만유의 후사로 세우시고 또 저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를 지으셨느니라 ( 사55:8.9, 히1:1,2 )
부채 여부가 결혼·이혼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쳐 이혼까 지 고려하고 있는 사람들도 상당수 인 것으로 나타났다. 10명 중 7명이 상대방이 대출을 받거나 부채 청구 서를 확인할때 정신적 스트레스를 겪는다고 답했다.
버지니아 주 정부 직원 300여 명 줄 퇴사 재택근무 규정변경 영향 사무실 출근보다 퇴사 쪽을 택 한 버지니아 주 정부 직원이 어림 잡아 300여 명이 넘는 것으로 드 러났다. 글렌 영킨 주지사는 지난 5월 재 택근무 관련 규정을 바꾼 바 있다. 5월 5일 공표된 정책은 지난 7월 5 일부로 효력이 발생했다. 가장 많은 직원이 퇴사한 부서는 교통부로 규 정이 바뀐 후 현재까지 183명의 직 원이 퇴사한 것으로 집계됐다. 보건 부, 고용부, 주거·커뮤니티 개발부, 비상대책부가 뒤를 이었다. 영킨 주지사는 출근 정책을 발표
버지니아 주 정부 건물 전경.
하면서 이 지침이 직원들의 상황· 필요와 정부 서비스의 밸런스를 맞 추기 위함이라고 피력했다. 재택근무는 다음과 같은 기준에 따라 신청할 수 있다. ▷주 1회 또
■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 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 함이니라. 하나님 앞과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실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그의 나타나실 것과 그의 나라를 두고 엄히 명하노니 너는 말씀 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 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때가 이르리니 사람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귀가 가려워 서 자기의 사욕을 좇을 스승을 많이 두고, 또 그 귀를 진리에서 돌이켜 허탄한 이야기를 좇으리라 ( 딤후3:16-4:4 )
는 일시적 재택근무 허가 요건은 가족의 병환, 휴교 또는 나쁜 일기 등이며 부서장의 허가가 있어야 한 다 ▷주 2회 재택근무는 내무장관 의 허가가 있어야 한다 ▷주 3회 이
2015년 올스테이트 내셔널 저널 이 실시한 조사에 의하면 젊은 층 의 4분의 3은 결혼 이전에 재정이 안정적이여야 한다고 생각하는 반 면, 노년층은 55%도 같은 생각을 내놨다. 김유민 기자
상의 재택근무는 주지사 수석 보 좌관의 허가가 있어야 한다. 효력이 발생한 직후인 지난 6일 버지니아 주 정부 직원연합은 400 여 명 이상이 참여한 설문조사 결 과를 발표했다. 직원들은 개스비 인상, 코비드19 감염 우려, 혼란스 러운 규정과 허가인에 대한 모호 함, 재택근무가 가져오는 업무의 효 율성 감소 등에 대해 불만을 표출 했다. 응답자 중 일부는 새 정책이 코 비드 이전보다 오히려 더 제한적으 로 재택근무를 허용한다고 불평했 다. 주정부 직원연합은 결론적으로 직원들이 차일드케어, 통근 계획 등을 준비할 수 있도록 ‘출근 정책’ 시행을 9월 12일 이후로 미루도록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김은정 기자
○ 뱀이 그 간계로 이와를 미혹케 한것 같이 너희 마음이 그리스 도를 향하는 진실함과 깨끗함에서 떠나 부패할까 두려워하노라 ○ 성령이 밝히 말씀하시기를 후일에 어떤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미혹케 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좇으리라 하셨으니 자 기 양심이 화인 맞아서 외식함으로 거짓말하는 자들이라. ○ 하나님께 속한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나니 너희가 듣지 아 니함은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였음이로다 ( 고후11:3, 딤전4:1,2, 요8:47 ) ○ 누가 철학과 헛된 속임수로 너희를 노략할까 주의하라. 이것이 사람의 유전과 세상의 초등 학문을 좇음이요 그리스도를 좇음이 아니니라 … 너희가 세상의 초등 학문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 거든 어찌하여 세상에 사는 것과 같이 의문에 순종하느냐. 곧 붙잡 지도 말고 맛보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하는 것이니,( 이 모든 것 은 쓰는대로 부패에 돌아 가리라 )사람의 명과 가르침을 좇느냐. ○ 마땅히 율법과 증거의 말씀을 좇을지니 그들의 말하는 바가 이 말씀에 맞지 아니하면 그들이 정녕히 아침 빛을 보지 못하고 … 심한 흑암 중으로 쫓겨 들어가리라 ( 골2:8, 20-22, 사8:20-22 ) ○ 누구든지 다른 교훈을 하며 바른 말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 도의 말씀과 경건에 관한 교훈에 착념치 아니하면 저는 교만하 여 아무 것도 알지 못하고 변론과 언쟁을 좋아하는 자니 이로써 투기와 분쟁과 훼방과 악한 생각이 나며, 마음이 부패하여지고 진리를 잃어버려 경건을 이익의 재료로 생각하는 자들의 다툼이 일어나느니라 ( 딤전6:3-5 )
저희가 말씀을 순종치 아니하므로 넘어지나니 이는 저희를 이렇게 정하신 것이라 ( 벧전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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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겸 편집인: 박현국
주택 모기지 금리 최대폭 하락 모기지 금리가 주간 평균으 로 2008년 이후 최대폭으로 하 락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주택담 보대출 업체인 프레디 맥을 인용 해 지난 주 평균 30년 만기 모기
지 고정금리가 5.70%에서 5.30% 로 0.40% 포인트(P)떨어졌다고 보 도했다. 이는 지난 2008년 12월 모기지 고정금리가 5.97%에서 5.53%로 떨어진 이후 최대폭이다.
WSJ은 모기지 고정금리가 2주 연속 하락했지만, 3.22%에 불과했 던 올해 초와 비교할 경우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고 전했다. 모기지 금리가 하락한 것은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 때문이라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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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월 12일 화요일
종합 A3
오미크론, 새 코로나 유행 올 듯
세금법 칼럼
소송 합의금 비과세로 만들 수 있다 ?
신규 확진자 50% 이상 차지 ... 입원환자 계속 증가 오미크론의 새로운 하위 변이 ‘BA.5’가 새로운 신종 코로나19의 확산을 몰고 올 조짐이라고 뉴욕타 임스가 보도했다. BA.5는 최근 일부 국가에서 코 로나19 재유행을 이끄는 변이로, 미 국에서도 신규 확진자의 50% 이상 을 차지하며 우세종으로 올라섰다. BA.5는 또 다른 오미크론의 하위 변이인 BA.4와 함께 신규 확진자와 입원 환자의 대규모 발생을 부채질 하고 있다. 수치상 공식 집계되는 신규 코로 나19 확진자는 거의 두 달 가까이 9만∼11만명 선을 오르내리며 대체 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여기에는 가정용 검사키 트로 자가진단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면서 이 결과가 공식 집계에 잡 히지 않는다는 맹점이 있다. 실제 신규 확진자는 이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는 얘기다. 입원 환자는 4월 하순 이후로 꾸준 히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병통제예방센터(CDC)는 BA.4와 BA.5가 종전의 오미크론 변이보다 더 중증을 유발한다는 증거는 아 직 없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감염 자가 늘면 입원 환자도 증가할 수 있다. 일례로 포르투갈의 경우 미국보 다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높지만 지난 5월 BA.5가 우세종이 된 이후 확진자가 급속히 늘었고, 입원 환 자는 그 이전의 오미크론 정점 때 수준에 근접했다. 또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경우 BA.4와 BA.5가 우세종이 되기 전 인 올해 4월 인구의 98%가 백신 또 는 자연감염으로 항체를 보유했다 는 조사 결과가 나왔지만 이후 많 은 사람이 BA.4와 BA.5에 걸렸다.
오미크론 신규 확진자가 50% 이상을 차지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역시 BA.5 가 우세종이 되면서 확진자가 다시 증가하는 상황이다. 미국은 이들 국가와 견줘 백신 접종률이 더 낮다. 고령자의 부스 터샷 접종률은 백신 접종률보다도
훨씬 더 저조하다. 전문가들은 “(이미) 유행이 진행 중이다. 거기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 다”며 “우려 되는것은 유행이 얼마 나 오래갈 것이냐 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외국산 분유 수입 허용 추진
캐그로 장학기금 모금 골프대회 입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뒷줄 오른쪽 세 번째가 엘리엇 변 메달리스트)
MD 캐그로, 장학기금 모금 골프대회 성황 10일 120여 명 참가 다양한 후원 이어져 메릴랜드 캐그로(식품주류협회, 회장 마리오 장)가 주관한 제27회 장학기금 모금 골프대회가 지난 10 일 마이어스빌에 위치한 머스캣 릿 지 골프 클럽에서 120여 명이 참여 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조 성된 기금은 장학생 선발 과정을 거쳐 내년에 전달된다.
마리오 장 회장은 “메릴랜드 캐 그로 장학기금 골프대회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과 자원봉사자들께도 감사드린다. 지속적인 노력으로 커 뮤니티와 함께 성장하는 캐그로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지역사회의 호응과 맞물려 인터 내셔널 캐그로와 타 주 캐그로 임 원진들까지 응원 차 참가하며 장학 기금 모금을 지원했으며,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마무리했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주류업체 관계
자들도 한인 사업주들과 함께 라 운딩과 만찬을 즐겼다. 대회 입상 자는 다음과 같다. ▷메달리스트: 엘리엇 변(73타) ▷챔피언조: 1등 김재만, 2등 데이 빗 고, 3등 브라이언 도러 ▷일반 조: 1등 김용현, 2등 민재홍, 3등 강 정삼 ▷여성조: 1등 배경옥, 2등 양 미라, 3등 강은미 ▷장타상: (남)남 정길, (여)김성 ▷근접상: (남) 배 무, (여)엘리자베스 민 ▷시니어조: 김은정 기자 1등 장찬규
수개월간 분유 부족 사태를 겪 은 미국에서 해외 업체들이 계속 분유를 판매할 수 있게 하는 방 안을 마련 중이라고 월스트리트 저널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식품의약국(FDA) 은 외국 분유 제조업체들이 미국 시장에 계속 남을 수 있도록 새로 운 규제 틀을 만들 것이라고 밝 혔다. FDA는 이에 따라 미국 분유 시장에 진입하려는 기업들에 기 술적 지원을 제공하고 올여름엔 분유 수입·판매 업체들과 간담 회도 열 예정이다. 9월엔 미국에 서 일시적으로 분유 판매가 허용 된 기업들이 계속해서 분유를 공 급하기 위해 준수해야 할 규정을 담은 가이드라인을 발표할 계획 이다. WSJ은 이번 조치가 미국 시장 에 진출하고 싶은 해외 제조사들 에 좋은 기회가 되고 미국의 독과 점적 분유 시장에 경쟁을 불어넣 어 줄 것이라고 평가했다.
새미 김 / 세금 변호사
긴 소송끝에 양측이 합의를 했고, 합의문을 쓰고 있던 변 호사가 연락을 해 왔다. 합의 문의한 조항을 두고 세금 문제 에 대한 양 측의 해석이 달라 서였다. 원고측은 비과세를 원하고, 피고측은 1099 양식을 날려서 비용 공제를 하려 할 것이 분 명하다. 민사소송의 합의금이 과세인지 비과세인지는 소송이 시작된 쟁점의 성격을 살펴야 한다. 비과세 합의금은 신체적 부상 및 질병에 대한 상해 배상 금이다. 불량전자 제품 사용시 부상, 교통사고에 대한 합의금, 직장상해 보험금 등은 비과세 대상이다. 그 해석은 합의금과 배상금이 신체 회복을 위한 금 액으로 보는데서 온다. 앞서 언 급한 소송 변호사의 질문은, 밀 리언 달러가 넘는 주택을 구입 한 고객이 모기지를 빌려준 은행과 모기지 에이전트를 상 대로 소송을 제기한 사건이었 다. 문제는 은행 모기지 에이전 트가 건축업자를 집 주인에게 추천해 공사를 맡긴데서 생겼 다. 건축업자는 리모델링을 한 다며 주택가치가 공사 전 가치 보다 20만불 이상 낮아지는 금 전적 피해를 입혔다. 결국 20만 불을 넘게 쓴 집주인은 건축업 자, 모기지 에이전트, 은행에 피 해배상 소송을 제기했고, 합의 금을 받아냈다. 결론은, 주택에 손상을 입힌 피고가 주는 합의 금은, 금액이 주택구입 가격보 다 낮을 경우, 비과세로 취급 될 수 있다. 조세법원의 판례들 을 보면 신체상해 배상금의 개 념과 비슷한 해석을 하고 있다.
즉 합의금을 망가진 자본 자산 을 복구하기 위한 금액으로 본 다. 단, 집 주인은 수령한 합의 금 만큼 주택의 원가를 낮춰야 한다. 집을 팔때 양도소득이 그 만큼 높아진다는 뜻이다. 그러 나 과세를 지연시킬수 있으며 소득세보다 과세율이 낮은 양 도소득세율로 해결이 가능하 다. 만약 합의금이 주택 원가보 다 많을 경우, 초과 차액은 과 세 소득으로 보고해야 한다. 보 통 배상금이 비과세인 경우에 는 양쪽이 협의해 1099 양식을 하나만 원고 변호사 로펌으로 발행한다. 로펌 트러스트 계좌로 배상 금 수표가 지급되고, 변호사 비 용을 뺀 다음 나머지가 원고에 게 돌아간다. 비과세 합의금인 경우 원고는 소득세 신고에 포 함시키지 않아도 된다. 단 비과 세로 취급할 수 있다는 문서 정 리를 해 둬야 한다. 만약 배상 금이 과세 대상일 경우에는 비 용을 빼고 받은 나머지 금액 이 아니라 1099 양식에 적시 된 배상금 100%에 대한 소득 세를 계산해서 내야 한다. 변호 사도 수임료 수입이 있었으니 당연히 소득세를 내야 함은 물 론이다. ▷문의 : 703-951-7407 sammy@vataxattorne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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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hosun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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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월 12일 화요일
The Chosun Daily
2022년 7월 12일 화요일
특별기획
A5
원탁회의에 당당히 참여하는 17세 고교생
3대 걸친 노력·꿈 통해 감동 선사
전 세계 모든 나라가 교육의 중 요성에 관해 이야기한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공교육과 이를 둘러싼 정책들이 어떤 방향성 을 갖는지에 따라 사회는 모양을 달리한다. 자국민 누구에게나 빈부 또는 남녀 차별 없이 무상 교육을 제공하는지 아닌지는 중요한 이슈 다. 교육은 결국 국가와 사회가 요 구하는 인재를 길러 내는 수단이기 때문이다. 혈연으로 세습되는 신분제도가 사라진 사회에서 교육이 갖는 또 다른 의미는 영향력 있는 인사가 될 수 있는 가장 빠른 통로라는 것 이다. 그런 의미에서 현재의 한국 사회가 소위 ‘개천에서 나는 용’이 배출될 수 없는 구조라는 것은 시 사하는 바가 크다. 빈익빈 부익부의 생태가 계속 이어져 중간층이 사라 지면 균형은 무너진다. 타고나는 능력치, 기회의 여부, 성취도, 구성원의 의식 수준 등 사 회는 복잡하다. 사회 운영을 위한 명령체계나 책임소재를 놓고 본다 면 계층과 신분은 분명히 존재한 다. 사람을 수치와 기준에 따라 분 류하는 기계적이고 딱딱한 시스템 에 인간미를 불어넣는 것은 약자 를 위한 배려다. 미국의 공교육 시 스템에서 약자는 누구일까. 미성년 자이면서 피교육자이기도 한 학생 들 자신이다. 소수계 학생의 입지 가 더 좁다는 것은 여러모로 증명 된 바다. 원탁의 의미 둥그런 탁자에 둘러앉아 회의를 한다는 것은 상석과 하석을 구분 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자리에 앉 은 누구나 동등한 입장에서 발언 하고 논의하자는 구성원 간의 약속 이다. 메릴랜드 주에서 1위, 미 전 국에서 14위(2021년 기준)의 규모
[인터뷰] 몽고메리 카운티 학생 교육위원 아빈 김
아빈 김 군이 카운티 순회법원에서 선서하고 있다.
를 가진 몽고메리 카운티 교육청의 교육위원회(Board of Education) 회의는 원탁에서 이뤄진다. 원탁에 앉는 8명 중 한 명은 학생(SMOB, Student Member of the Board)이 다. 그리고 이 학생위원은 위원회에 서 다뤄지는 대부분의 안건에 투표 권을 가진다. 메릴랜드 주법에 따르 면 4년 주기의 총선 시 투표할 수 있는 나이는 18세다. 메릴랜드의 총 24개 지방 교육청의 교육위원 회 중 학생위원에게 투표권을 부여 하는 곳은 몽고메리, 하워드. 앤 아 룬델 카운티다. 지난 8일 교육위원, 학생 대표들, 전 학생위원들과 다수의 카운티 리 더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최선을 다 해 위원직을 수행할 것을 선서하 고 임기를 시작한 아빈 김(Arvin Kim) 군은 한인 2세다. 그는 209개의 학교에 재학 중인 16만여 명의 학생을 대표해 교육청 의 조달사업, 예산, 휴교일, 학군 등
김 군의 취임을 축하하며 후원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김 군(오른쪽 네번째)과 양쪽에 선 부모.
공교육 전반에 걸친 다양한 안건에 대해 의견을 피력하고 가부를 표할 수 있다. 김 군에게 표창장을 수여한 수잔 리 주 상원의원은 “몽고메리 카운 티에서 학생 교육위원에 선출되는 것은 주 상원의원이 되기보다 어렵 다”라고 빗대어 표현하며 김 군의 당선을 축하했다. 대변자가 되기 위해서 학생 교육위원 선거에 참여할 수 있는 것은 중고등학생들이다. 몽고 메리 카운티에는 40개의 중학교와 25개의 고등학교가 있다. 김 군은 학생들의 지지를 얻기 위해 60여 개의 학교를 직접 방문했다고 한 다. 그는 “학생들의 목소리를 대변 하는 것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다 양한 학생회 활동에 참여해왔다” 라며 “정말로 학생들이 원하는 것 이 무엇인지 알려면 직접 만나는 방법밖에 없다. 점심시간을 이용
해 학교들을 방문했다”라고 말했 다. 그런 노력 끝에 5만 6천여 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58.7%의 표를 얻 었다. 경합을 벌인 아브라히마 시세 군은 40.8%의 표를 얻었다. 선거는 지난 4월 20일 전자투표로 치러졌 다. 각 중고등학생은 이메일로 투표 지를 받았고, 교육청은 수업시간에 투표에 참여하도록 장려했다. 김 군은 가장 열심히 그를 지지 한 사람으로 가족을 꼽았다. 항상 소통하며 든든하게 지원해준 부모 님께 감사를 표했다. 3대에 걸친 꿈 취임사에서 아빈 김 군은 가족 사를 언급했다. 그는 “아버지는 7 남매 중의 첫째시다. 할머니는 홀 로 자식들을 키우셨고, 아버지는 가족 중 처음으로 대학에 진학했 다. 낮에는 공부하고 밤에는 일하 시면서 열심히 사셨다”라며 “부모 님으로부터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배웠다. 펜데믹, 교내 총기 사건, 청 소년 정신 건강 이슈라는 현안과 관련해 모든 학생들에게 교육과 성 공을 향한 기회가 주어진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깨닫는다”라 고 말했다. 대부분 본인의 대학 진학에 매달 려 정신이 없는 11학년 학생이 교 육체계 자체와 사회 구조에 대해 이 정도의 이해력을 갖기는 쉽지 않다. 사실 김 군은 중학생 때부터 몽고메리 카운티 중학생 협의회 부 회장, 지역 학생 협의회 회계 및 비 서실장 등을 역임하며 다양한 이슈 들과 배경에 대한 이해를 접해왔다 고 한다. 그는 “퇴임하는 하나 올리 니 교육위원이 이 회의실에서 학생 들을 대변해 의견을 피력하던 것을 기억한다”고 회상했다. 학생들끼리 서로에게 좋은 롤모델이 되고 있다. 지난 6월 리차드 몽고메리 고등학 교를 졸업한 올리니 양은 올가을 하버드 대학에 진학한다.
인맥을 다지는 일 학생교육위원 이취임식에는 퇴 임하는 44대 학생위원 올리니 양 과 취임하는 45대 학생위원 김 군 외 전대 학생위원들이 많이 참석했 다. 김 군은 현재 각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44명의 동문을 갖 게 된 것이다. 갓 대학을 졸업한 사 회 초년생부터 중년에 이르는 ‘학 생위원으로 지낸 1년’에 대해 동지 의식을 가지는 아군이 생겼다는 뜻 이기도 한다. 이들은 김 군이 어떤 분야로 진출하든지 상관없이 든든 한 조력자가 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다른 7명의 ‘어른’ 교육위원 역시 학생위원들을 아낌 없이 지원 사격할 준비가 돼 있다. 1시간 남짓 이어진 이취임식의 상 당 부분이 퇴임하는 올리니 양의 1 년간의 행적에 대한 더할 나위 없 는 칭찬과 앞날에 대한 기원에 할 애됐다. 네트워킹은 어느 사회, 어느 분 야든 한 개인의 성공에 꼭 필요한 중요한 인적 자산이다. 공부 잘하 는 아시안 학생들이 아이비리그 대 학을 졸업하고 나서 취직에 어려 움을 겪는다는 이야기가 종종 들 려온다. 공부하는 4년 동안 다졌어 야 하는 인맥이 약한 것도 한 이 유다. 입학이 어렵다는 아이비리그 대학들의 동문 인터뷰는 사실 이 런 인맥을 형성하고 다지는 과정의 시작이다. 아빈 김 군은 한인을 포함하는 아시안 학생을 넘어 다른 모든 인 종적 배경을 가진 학생들을 대변해 1년 동안 수고하게 된다. 최근 학생 위원들의 활약에 따라 메릴랜드 주 내 다른 어느 카운티의 학생위원보 다 더 많은 권리와 책임을 갖게 된 그가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관심이 김은정 기자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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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6 경제
2022년 7월 12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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