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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hosunDaily_0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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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워싱턴 전자신문 THE CHOSUN DAILY WASHINGTON E * NEWS

Chosun Daily Washington


조선일보 워싱턴

제 7169호

www.chosunilbousa.com

The Chosun Daily

아시안 증오범죄 추진, 왜 반대․․․ 공화당 의원 6명 표결에서 반대, 워싱턴 한인사회․ 아시안들 분노 빗발쳐

톰 코튼 의원

테드 크루즈 의원

아시아인 증오범죄 방지법안 추진 을 위한 절차 표결에서 6명의 공화 당 의원이 반대 표결을 던지면서 워 싱턴 일원 한인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상원은 지난 14일 증오범죄 방지 법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기 위해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인 필리버스터 를 건너뛰고 토론에 바로 돌입할지 를 두고 표결했으며, 100명 중 60명 이 찬성 투표를 해야 통과가 되는 가 운데 찬성 92표, 반대 6표라는 압도 적인 결과가 나왔다. 현재 상원은 민주당과 공화당 각 50석씩 차지하고 있으며, 혐오범죄 근절에 대한 초당적인 공감대가 도

조쉬 하울리 의원

로저 마샬 의원

출돼 협력 의지가 나타났지만, 반대 표를 던진 6명의 공화당 의원들에 대 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시안 증오범죄 방지 법안에 반 대한 6명의 의원들은 아칸소주의 톰 코튼, 텍사스주의 테드 크루즈, 앨라 배마주의 토미 튜버빌, 캔사스주의 로저 마셜, 켄터키 주의 랜드 폴 그 리고 미주리주의 조쉬 하울리 의원으 로 알려졌다. 이들 중 한 명인 테드 크루즈 의원 은 “이번 법안은 실제 범죄를 예방하 거나 처벌하기 위한 아무 조치가 취 해지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하면서 법안이 의도된 목적에 부합하지 않 을 것이기 때문에 반대를 했다고 밝

랜드 폴 의원

토미 튜버빌 의원

혔다. 반대표를 던진 또 다른 의원인 톰 코튼은 이번 법안과 유사한 법안 을 추진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번 표 결에서 취한 행동에 대해 설명했으 며, 조쉬 하울리 위원은 이번 법안이 너무 광범위 하고 실질적으로 혐오 범죄 근절에 아무 영향을 미치지 못 할 것이라고 반대 이유를 밝혔지만, 나머지 3명의 의원들은 아무 입장을 내새우지 않았다. 표결에 반대를 한 의원들에 대한 소식을 들은 워싱턴 일원 한인들은 분노를 감추지 못했는데, 애난데일 에 거주하는 한인 A씨는 “증오범죄 피해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는 가운 데, 예방 법안에 반대를 하는 의원들

메릴랜드한인회장 막말 ‘일파 만파’ 이태수 회장 비하 발언… 워싱턴 지역 8개 한인회 해임 추진 메릴랜드 한인회 이태수 회장의 막말 발언으로 워싱턴 지역 한인회 들이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미국수도DC한인회(회장 우태창) 를 비롯한 워싱턴 지역 한인회장 8 명이 지난 18일 애난데일 장어시 광 어동에서 최근 한인회장들을 비하하 는 발언을 한 이태수 회장의 도덕성 에 문제가 심각하다며 해임을 추진하 는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 따르면 최근 이 회장 이 공석에서 한인 회장들을 대상으 로 폭언 및 인권 침해 발언을 한 것 과 한인회 조직 규정을 위반한 것, 임 기 16개월간 재정보고를 전혀 하지

워싱턴 지역 8개 한인회 회장이 이태수 회장의 막말 발언을 논의하고있다.

않은 것 등의 문제들이 제기됐다. 이 날 참석한 한인회장들은 “이 회장의 막말 발언이 상당히 불쾌하다”며 “한

인회의 품격을 떨어뜨린다”며 “해임 되 마땅하다”고 일제히 입장을 밝혔 다. 특히, 김용하 회장 대행(전 수석

2021년 4월 20일 화요일

대표전화 (703)865-8310

의 생각을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라 고 말하면서 “소수 인종과 소외 계층 에 대한 노골적인 무시와 외면이다” 라고 말했다. 이어 아시아계 시민 운동 단체인 Stop AAPI Hate는 “아시아인이라서 당하는 혐오 범죄들은 누가 봐도 인 종에 대한 차별인데, 이를 아니라고 우기는 정치인들을 기억하고 다음 선 거 때 투표로 심판해야 한다”고 당부 했다. 현재 의회에는 메이니 히로노 상원의원과 그레이스 맹 하원의원 이 각각 아시아계에 대한 증오범죄 를 막는 내용의 법안을 제출했으며, 리처드 블루멘탈 상원의원 또한 별 도의 증오범죄를 막을 수 있는 법안 을 발의했다. 이들 법안에는 인종 때문에 증오 범죄를 당한 피해자들이 가장 쉽게 피해 사실을 온라인으로 신고할 수 있도록 신고 센터를 운영, 사법 당국 이 신속하게 증오범죄를 처리해야 하 는 의무와 권리를 주는 내용이 포함 되어있다. 최원석 기자

부회장)은 “이 회장이 지난 8일 워싱 턴 총영사가 참석한 한인회장 간담회 에서 한인회장들에 대해 비하적인 발 언을 했다”며 “사석에서도 메릴랜드 주지사 및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욕설 과 험담을 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 옥희 프린스조지카운티 한인회장은 “지난 8일 아시아계 증오범죄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대사관이 주최한 모임 에서 이 회장이 한인회장들을 비하하 는 발언으로 물의를 빚었다”며 성명 을 내기도 했다. 이번 해임건 모임에 는 미국수도DC한인회, 볼티모어한 인회, 몽고메리한인회, 프린스윌리엄 한인회, 수도권한인회 등이 참석했으 며 한인회장들은 이번 사건으로 이 회장이 자격이 없다며 해임되야한다 고 주장했다. 한편, 이 회장이 해임될 시 김용하 수석 부회장이 회장 대행을 맡게 될 김샤론 기자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과 불장난 하지마라” 스미스 의원, 전단 금지법은 인권 침해 북한 김정은과 어울리는 것은 불장난에 불과하다고 ‘톰 랜토스 인권위원회’ 공화당 측 공동위원 장인 크리스 스미스 하원의원(사 진)이 지난 15일 대북전단금지법 에 대한 청문회에서 밝혔다. 이날 청문회에서 스미스 의원 은 “대북전단금지법은 인권침해” 이며, “문재인 대통령에게 주어진 권한의 남용”이라고 강하게 비판 하면서 북한 인권법이 또다시 미 정치권에서 화두가 되고 있다. 워싱턴 지역 한인들도 대북전 단금지법에 대한 문재인 정부의 태도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보 였으며, 전직 인권 변호사인 문 대 통령의 권한 남용이라고 비판했 다. 버지니아 센터빌 거주 J 씨는 “인권을 앞세우는 여당 국회의원 들의 인권에 대한 이중잣대”라며 “국회는 대북전단금지법을 개정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메릴랜드 하워드 카운티 거주 P 씨는 “자유와 평화, 희망의 소식 을 전할 목적으로 보내는 전단지 를 형벌로 다스리는 법을 만드는 곳은 대한민국밖에 없을 것”이라 며 “최악의 반인권법”이라며 “당 장 철회해야 한다”고 했다. 버지니아 페어팩스 거주 D 씨 는 “한국 국민의 표현의 자유를 침해할 뿐 아니라 북한 주민의 알 권리 등 인권 증진 활동에 중대한 장애물이 된다”고 말했다. 스미스 의원은 “그것(대북 전 단)을 반대하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다”면서도 “빈곤과 독재 속 에 있는 (북한) 사람들에게 정보 를 주려는 이들을 감옥에 넣을 수 있도록 불법화한다는 것은 문 대 통령에게 주어진 권한의 남용”이 라고 주장하며 대북전단금지법에 대한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다. 이 어 그는 “인권 변호사 대통령이 왜 인권의 우선순위를 낮추려 하 느냐”며 “김정은과 어울리는 것 은 불장난하는 것과 같다”고 하며 북한과의 관여를 우선순위에 둔 한국 정부의 각종 인권 침해 문제 를 제기했다. 그는 대북전단금지법이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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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문화와 종 교 정보의 북 한 유입을 막 는다며 ‘성경 금지법’, ‘BTS 금지법’이라 고 부르기도 했다. 또한 스미 스 의원은 대북전단금지법은 “한국 헌법은 물론 시민적․정치적 관리에 관한 국제규약(ICCPR) 위반”이라며, “ICCPR의 회원국으로서 미국 정부 나 의회는 이번 사안에 대해, 그리고 더 넓게는 일반적인 인권 문제에 대 해 목소리를 높일 의무가 있다고 본 다”고 주장했다. 한국계 하원의원 공화당 소속 영 김 의원도 대북전단금지법에 대한 반 대 입장을 밝히면서 이 법에 대한 미 국의 관심은 동맹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의무라고 강조했다. 영 김 의원은 “한국 내 일각에선 이번 사안이 국내 문제이고, 이번 청 문회가 그들의 정부에 대한 내정간섭 이라고 주장할 수 있다”면서 “하지만 오히려 친구는 서로에게 책임을 묻고 더 잘되도록 서로 도와줄 수 있기 때 문에 이번 사안들을 논의할 더 많은 이유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한국의 국내 상황은 한국 계 미국인 사회에도 큰 관심사라면서 우리는 두 나라가 민주적 이상에 대 해 책임을 질 수 있도록 협력해야 한 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이인호 전 주러대사는 대북전단금지법이 “김정 은의 바람을 거스르는 것은 하지 않 겠다는 문재인 정부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며, 한국 정부가 북한의 비위 를 건드리지 않으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반면 전수미 변호 사는 대북 전단이 과격한 내용을 담 고 있다며, 이는 북한 인권 개선에 도 움이 안 된다고 주장했다. 한편, 스미스 의원은 “이것은 시 작이다, 마지막 청문회가 아니다”라 며 “우리는 후속 조치를 고려하고 있 다”며 앞으로 대북전단 관련 청문회 가 앞으로 더 열릴 수 있다는 점을 시 사했다.

알레르기 비염 축농증 편도선 난청 및 보청기 코골이 수술 만성 어린이 중이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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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A2 종합

2021년 4월 20일 화요일

팬데믹 아시안업계 타격 최악 매출 60% 이상 감소한것으로 나타나… 인종혐오 공격도 한 몫 아시아계가 운영하는 비지니스가 다른 인종보다 코로나 19의 경제 충 격을 더 크게 입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JP모건인스 티튜트의 최근 조사에서 지난달까지 아시아계가 운영하는 비즈니스 매출 은 지난해보다 약 60% 이상 감소해 다른 비지니스들이 직면한 약 50% 감소한 것에 비해 크게 감소한 수치 이다. 로이터통신은 팬데믹으로 인한 락다운과 실내 모임 제한은 특히 많 은 아시아계 비지니스들이 밀집해 있 는 식당, 상점, 네일 살롱과 기타 서비 스 산업에 가혹한 영향을 미쳤으며, 이에 더해 언어 장벽 등이 이들의 정 부 지원 접근을 더 어렵게 만들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시애틀 차이나타운 지역 아시아계 식당에서 근무하는 한 여성 은 "많은 식당 주인들이 손님을 상대 하기에 충분한 영어는 알고 있지만, 급여보호프로그램(PPP•P aycheck Protection Program)과 같은 보조금

코로나펜데믹으로아시아계비지니스타격이가장큰것으로나타났다.

과 정부 지원을 이용하는데 필요한 복잡한 서류 양식을 작성하는 것을 어려워한다"고 말했다. 뉴욕 연방준비은행 조사에 따르면 인종별로 보았을 때 지난해 아시아 계 비지니스의 약 90%가 수익을 잃 었으며, 그 뒤로는 흑인 85%, 히스패 닉 81%, 백인 77% 순으로 수익을 잃

“태권도로 증오범죄 막는다” 자기방어 위해 다양한 운동수업 증가 아시아인 혐오 범죄와 총기 사고 가 전국적으로 늘어나면서 자기방어 수업을 듣기 위해 찾는 사람들이 늘 어나고 있다. 로이터 통신은 최근 아틀란타 총 격 사건과 증오 범죄가 증가하고 있 는 가운데, 수많은 미국인들이 자기 방어를 배우기 위해 도장을 찾거나 문의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태권 도를 포함한 주짓수, 복싱, 등 다양한 운동을 찾는 사람 또한 증가했는데, 계속해서 발생하는 폭력과 총기 사 고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인들을 포함한 아시아계 미국인들이 증오 범죄 피해자가 될 수도 있다는 두려움으로 인해 호신 술과 자기방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 졌는데, 워싱턴 일원에서 자기방어 수업 교육을 진행하는 단체 Defense Yourself는 최근 아시아인들에 대 한 공격이 증가하자 자신을 안전하 게 지키는 방법을 배우려는 사람들 이 늘어났다고 전했다. 자기방어에

증가한 관심에 맞춰 일부 단체들은 무료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물 리적으로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 외 에도 상대방이 공격을 하기 전에 주 변에 확실한 도움을 청하면서 피해를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시도를 해봐 야 한다. 전문가들은 코로나 기간 동 안 피해를 입는 사람들이 증가한 만 큼, 무작위로 발생하는 증오 범죄에 스스로를 지켜야 한다고 생각하는 아시아인들아 많아진 것 같다고 설 명하면서 무작정 도장에 등록을 해 기술들을 배우기보다는 자신에게 맞 는 방법을 찾는 것 또한 좋은 방법이 라 말했다. 한편, 바이든 정부는 계속해서 발 생하는 혐오 범죄를 규탄했고, 연방 정부 또한 강력 대응하는 법안 제정 토론에 들어가기 위한 투표를 개시하 면서 92대 6으로 통과된 만큼 혐오 범죄에 대해 엄격한 대처를 하기 위 해 준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원석 기자

은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2019년 에 시행한 조사에서는 아시아계가 운 영하는 비지니스의 약 9%가 재정적 어려움을 겪었는데, 이는 흑인 소유 비지니스의 19%, 히스패닉계 소유 비지니스의 16%보다 훨씬 낮은 수치 이며, 해당 조사는 수익성과 신용점 수, 사업자금 지원 등을 기준으로 이

루어졌다. 백인 소유 비지니스 중에 서는 6%였다. 필라델피아에 있는 바 비 쇼어 클리너의 주인인 마이클 박 은 "가족이 34년 동안 소유하고 있는 드라이클리닝 사업은 대유행 초기에 하루에 100달러밖에 벌지 못했는데, 이는 팬데믹 이전 수입에 10분의 1 도 안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여름 동안 경기가 다소 회복되었지만, 여 전히 매출은 팬데믹 이전 수준의 약 25%에 달한다"고 했다. 한편, 이에 더해 아시아계 비지니 스 주인들은 이미 코로나 여파로 비 즈니스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아시아계 혐오 범죄로 인 한 공격이 급증하면서 다른 안전 조 치로 자체 보안 인력을 고용하고, 총 기를 구입하고, 영업시간을 단축하는 상황까지 직면하게 됐다. 아시아계 운영 비지니스들은 강도 들의 공격뿐만 아니라 레스토랑 리 뷰 사이드인 옐프(Yelp)에서도 인종 차별적인 리뷰로 인해 피해를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도형 기자

DACA 대학생 지원 확대 바이든 정부, 내년 예산안 인상내용 발표 불법체류청소년 추방유예학생 들(DACA)도 내년부터 연방 정부 의 학비 보조 프로그램인 펠 그랜 트(Pell Grant)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지난 9일 공개된 2022 회계연 도 연방 예산안에는 바이든 행정 부가 펠 그랜트 지원 대상을 확 대해 DACA 청소년들도 포함시 켰으며, 이외에도 예산안에는 최 대 펠 그랜트 금액을 인상한다는 내용도 포함됐으며, 행정부에 따 르면 이는 2009년 이후 가장 큰 연간 증가라고 한다. 이번 인상은 대학 학위를 받으려는 저소득층 과 중산층 학생들에게 인종 형평 성을 높이고 재정적 장벽을 낮출 것이라고 정부는 말했다. 이에 따라 저소득층에 해당하 는 DACA 청소년들은 2021-22 학년도에 최대 6,495달러의 지원 금을 받을 수 있다. 펠 그랜트는 상환할 필요가 없는 보조금으로,

저소득층 학생들이 대학 비용을 낼 수 있도록 연방정부가 제공하는 보 조금이다. 이민 권익단체들은 바이 든 행정부가 2022 회계연도 예산안 에 DACA 수혜자들에 펠 그랜트 자격 을 확대하는 조치를 포함한 것에 대 해 찬사를 보내고 있다. 현재 많은 주가 불법체류 학생들 이 주내 거주자 등록금이나 주 정부 의 재정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허용 하고 있지만, 불법체류 학생들은 대 부분의 공공 대학교 보조금 혜택을 받을 자격이 없다고 한다. 어떤 주에 서는 불법체류 학생들이 주내 거주자 등록금 혜택을 누리는 것을 명시적으 로 금지하고 있다. 한편, 일각에서는 비록 더 포괄적 인 이민 제도 개혁이 당파 분열로 진 전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 고 이번 조치로 불법 이민자들을 위 한 법적 기회를 확대하려는 바이든 행정부의 목표를 앞당길 것이라고 김도형 기자 전망하고 있다.

성경에서 병의 원인과 치료 ■ 병 치료 이제, 하나님이 교회 중에 몇을 세우셨으니 첫째는 사도요 둘째는 선지자요, 세째는 목사와 교사요, 그 다음은 능력 이요, 그 다음은 병 고치는 은사와 … 너희는 더욱 큰 은사 를 사모하라 내가 또한 제일 좋은 길을 너희에게 보이리라 너희 중에 병든 자가 있느냐, 저는 교회의 장로들을 청할 것이요, 그들은 주의 이름으로 기름을 바르며 위하여 기도 할지니라.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저 를 일으키시리라. 혹시 죄를 범하였을지라도 사하심을 얻 으리라. 이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하며 병 낫기를 위하 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많으니라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으며 무슨 독을 마실찌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

은사는 여러 가지나 … 어떤 이에게는 한 성령으로 병 고치 는 은사를, 어떤 이에게는 능력 행함을, … 이 모든 일은 같은 한 성령이 행하사 그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눠 주시느니라. ( 약5:14-16, 막16:17,18, 고전12:28-31, 4-11 )

○ … 나면서 앉은뱅이 된 자를 … 베드로가 가로되 … 나사 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걸으라 하고, 오른손을 잡아 일으키니 발과 발목이 곧 힘을 얻고, 뛰어 서서 걸으며 그 들과 함께 성전으로 들어 가면서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며 하나님을 찬미하니, 모든 백성이 … 그의 당한 일을 인하여 심히 기이히 여기며 놀라니라 … 이 표적으로 병 나은 사람 은 사십 여세나 되었더라 ( 행3:1-4:22 ) ○ 사도들의 손으로 민간에 표적과 기사가 많이 되매 … 믿고 주께로 나오는 자가 더 많으니 남녀의 큰 무리더라. 심지어 병든 사람을 메고 거리에 나가 침대와 요 위에 뉘이고 베드 로가 지날 때에 혹 그 그림자라도 뉘게 덮일까 바라고, 예루 살렘 근읍 허다한 사람들도 모여 병든 사람과 더러운 귀신 에게 괴로움 받는 사람을 데리고 와서 다 나음을 얻으니라. 하나님이 바울의 손으로 희한한 능을 행하게 하시니, 심지 어 사람들이 바울의 몸에서, 손수건이나 앞치마를 가져다 가 병든 사람에게 얹으면 그 병이 떠나고 악귀도 나가더라 ○ 빌립이 사마리아 성에 내려가 그리스도를 백성에게 전 파하니 … 많은 사람에게 붙었던 더러운 귀신들이 크게 소 리를 지르며 나가고 또 많은 중풍병자와 앉은뱅이가 나으 니, 그 성에 큰 기쁨이 있더라 ( 행5:12-16, 19:11,12, 8:5-8 )

조선일보 워싱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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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인 겸 편집인: 박현국 The Chosun Daily (USPS 019-179) is published daily except Sundays and holidays by THE CHOSUN ILBO Washington, 9840 Main St., Fairfax, VA 22031. Periodicals postage paid Fairfax, VA and additional mailing offices. Postmaster send address change to THE CHOSUN ILBO, 9840 Main St., Fairfax, VA 22031.


종합 A3

2021년 4월 20일 화요일

페어팩스 주택가격 계속 ‘상승’ 전년 1월 대비 10.6% 올라… 수요 급증으로 구입자들 경쟁 치열 최근 주택 수요가 급증하면서 페 어팩스 집값이 향후 몇 년간 계속 상 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전국 주택가격 지표인 코어로직 케이스실러(CLC-SI)에 따르면 버지 니아 페어팩스 카운티가 속한 워싱 턴지역 집값이 전년 1월 대비 10.6% 상승하면서 향후 2년간 계속 집값이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지표에 따르 면 워싱턴 지역 주택 시장의 하위 3 위(42만3천 달러 미만)는 매년 12%, 상위 3위(62만7천 달러 이상)는 10% 의 상승률을 보였다. 전국 대도시 통계 지구 중 가장 큰 증가율을 보인 곳은 애리조나주 플래그스태프로 집값이 1월 기준 24.1% 상승했으며 아이다호주 보이 즈 22.2%, 오리건주 밴드 레드먼드 22.1%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대도시 지역 중 1% 미만이 매년 가격이 하락 했다. 특히, 올해가 수십 년 만에 주택 구매가 가장 경쟁적인 시즌으로 나타 났는데 대도시 지역의 64%가 매년 두 자릿수 상승률을 보였다. 전국부 동산협회(NAR)는 올해 바이어들의

주택 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는 가운데, 구입자들이 주택을 둘러보고 있다.

경쟁이 치열하다며 한 주택당 4명의 바이어가 몰렸으며 지난해에는 한 주 택당 3명의 바이어가 몰렸다고 전했 다. 또한, 밀레니얼 세대로 알려진 Y 세대의 주택 구입 관심이 높아지면서 인구통계학적 변화로 인해 주택 수요 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NAR은 집값 상승의 주요 원인을 주택 공급 부족으로 꼽았으며 주택

시장이 안정되려면 공급과 수요가 일 치해야 하는데 현재 주택 물량이 수 요에 비해 매우 부족하다며 향후 몇 년간 공급 부족 현상이 지속 될 것으 로 전망했다. 예를 들어 공급과 수요 가 일치하려면 최소 6개월 치 물량 이 공급돼야 하는데 현재 2개월 치 물 량만이 확보됐으며 향후 2년 내에도 2-4개월 치만이 공급 될 것으로 분

석됐다. NAR 관계자는 “주택가격의 상승 요인은 공급 부족이다”며 “주택 재고가 1982년 이래로 최저치를 기 록했다”며 “주택시장이 안정되기까 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지 적했다. 또한, 일부 전문가들은 주택 부족의 원인이 신규 주택 건설의 둔 화라며 올해 2월 기준 신규 주택 건 설 건수가 전년 대비 12.5% 감소했다 고 전했다. 주택 및 상업연구소장인 게이 코로라톤은 “2020년 2월 신규 주택이 160만 건이었으나 올해 140 만 건으로 줄었다”며 “목재 비용이 오 른 것이 신규 주택 감소의 원인 중 하 나이다”고 지적했다. 또한, 코로라톤 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상당수의 주 택 소유주들이 주택 개방에 경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대도시 통계 지구(MSA)는 인구조사국 및 기타 연방 정부 기관 에서 통계 목적으로 사용되며 인구 밀도가 상대적으로 높고 지역 안에 긴밀한 경제적 관계를 맺고 있는 국 내 주요 도시를 가리키는 지리적 용 어이다. 김샤론 기자

코로나 팬데믹 ‘주택 대란’ 주택수요 증가 ․ 다주택 소유자 늘어 전국적으로 다주택 소유자들 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전문업체인 레드핀 (Redfin)에 따르면, 두 번째 주택 에 대한 수요는 지난해와 비교해 128% 증가했으며, 전반적인 주택 에 대한 수요는 34% 증가했다. 이는 일부 회사들이 사무실 복 귀 계획을 세우고 있음에도 불구 하고, 많은 근로자들이 원격으로 일을 계속 진행하고, 기존에 살던 도시로 돌아가지 않을 계획인 것 으로 드러났다. 코로나바이러스 이후 낮아진 주택담보 금리로 인해 전국적으 로 집값은 오르고 있지만, 다주택 소유자들이 구매하는 두 번째 주 택들은 대다수가 휴양지에 위치 했는데, 이 도시들의 집값은 1년 사이 19% 상승했고, 8개월 연속 으로 오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전문가들은 워싱턴 D.C와 같 은 대도시에서 거주하던 주민들

은 저렴하고 훨씬 넓은 집을 얻기 위 해 도시를 떠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기존의 집들을 투 자 개념으로 유지하는 경향이 강해 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주택 수요의 증가와 다주택 소유 자들이 늘어나면서 전국적으로 주택 대란이 일어나고 있는데, 월스트릿저 널(WSJ)은 현재 주택 시장이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필요한 주택에 비해 380만 개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부동산 시장은 주택 시장에 거품이 꺼지기 전인 2006년 이후 가 장 큰 변동성을 보이고 있으며, 2020 년 주택 판매량을 보면 14년 만에 최 대치를 찍었고, 전문가들은 올해 더 욱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었다. 한편, 경제학자들은 올해 코로나 바이러스 이후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계속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하면서, 재택근무가 끝나고 일부 상황이 개 선되면서 주택 시장에 대한 또 다른 최원석 기자 변화를 경고했다.

미사용 백신 넘쳐나… ‘논란’ 배포량의 3분의1 사용 안한채 쌓여있어

“버지니아 실업수당 받기 가장 힘들다”

관리 변호사는 버지니아 고용위원회 가 상대적으로 적은 진전을 보였다고 말했다. 연방 노동부는 지난해 4분기 에 21일 이내 실업급여 수급 자격에 대한 결정을 내릴 수 있는 능력에서 버지니아주를 모든 주 중 꼴찌로 평 아 고용위원회에서 개혁을 강요하고 혹은 거절당했는지를 알기 위해 이렇 가했는데, 때에 맞춰 결정된 경우는 있으며, 고용위원회가 신속하게 대응 게 오래 기다리는 것은 있을 수 없다" 4.1%에 불과했다. 뿐만 아니라 버지니아 주지사 출 하도록 요구하는 주 및 연방법을 위 고 말했다. 지난해에도 실업수당 신청자들은 신 마크 워너 상원 의원은 미국 구제 반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소송에 따르면 수만 명의 버지니 주 정부가 자신들의 신청이 타당한 계획(American Rescue Plan)이 통과 아 주민들에게 실업수당 제도는 "완 지를 결정하고 지급을 시작할 때까지 되고 버지니아 고용위원회가 실업급 전히 실패했다"고 주장한다. 원고 측 무려 5개월을 기다려야 해 논란이 있 여 청구자들에게 보조금을 주는 과정 중에 한 명인 애슐리 콕스는 지난해 었다. 팬데믹 기간 동안 많은 주들이 을 가속화하기 위해 모든 수단을 동 11월 실업수당 신청서를 제출했지만, 쏟아져 들어오는 실업수당 신청 때문 원할 것을 촉구하는 편지를 지난달 아직도 별다른 소식이 없다고 밝혔으 에 모두 비슷한 어려움에 직면해 있 25일 랄프 노덤 주지사에게 보낸 바 김도형 기자 며, 이어 "사람들이 승인을 받았는지 지만, 다니엘 터크잔 법률 지원 업무 있다.

신청처리 속도 전국 최악… 집단 소송까지 당해 논란 버지니아주가 실업수당 신청 처리 가 가장 느린 주인 것으로 나타났다. 버지니아주는 느린 실업수당 청구 에 대한 처리로 인해 지난해부터 이 에 대한 문제가 끊임없이 제기됐었는 데, 최근 실업수당 청구에 대한 처리 가 전국에서 가장 느리다고 주장하며 집단 소송을 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소송은 지난 15일 몇몇 법률 지원 단체들이 제기한 것으로, 청구 인들에게 보조금을 제공하고 버지니

백신접종 여성이 남성보다 많아 버지니아주 여성이 남성보다 코로 나 백신 접종을 더 많이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버지니아 보건국(VDH)에 따르면 백신 접종자 중 여성이 56.8%로 남

성 42.2%에 비해 높았으며 총접종 자 수 323만3,915명 중 여성이 167 만9,443명, 남성 127만9,791명으로 집계됐다. 세계인구조사(WPR)에 따 르면 현재 버지니아 인구수는 860만

3,980명인데 그중 여성 50.8%, 남성 49.2%로 여성 인구가 남성을 소폭 앞 서고 있다. 보건국은 버지니아 주민 의 37.5%가 최소 1차 백신 접종을 받 았으며 접종을 완료한 주민들은 193 만3,945명으로 전체 인구의 21.86% 라고 밝혔다. 현재 주전역에 코로나 확진자가 증

가 추세이며 확진자 수 1,415명, 사망자 수 19명, 7일 평균 확진자 수 1,506명 으로 확인됐다. 한편, 페어팩스 카운티 에 속한 비엔나, 폴스처치, 헨던, 클리 프턴 주민들은 지난 18일부터 백신파 인더를 통해 셀프 예약이 가능해졌다. 백신 접종 예약: VaccineFinder.org/ VaccinateVirginia.gov 김샤론 기자

미사용 백신이 전국에 쌓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지역에 따 라 편차는 있지만 약 3분의 1의 백신이 사용하지 않은 채로 쌓이 고 있으며, 전국에 배포된 백신중 65% 정도만 사용되고 나머지는 사용되지 않고 있다. 예약 현황을 보았을 때 예약돼있던 접종 스케 줄이 종종 취소되고, 접종 예약을 하는 사람들도 많이 준 것으로 나 타났다. 블룸버그는 미사용 백신이 많 은 것은 전국적으로 백신 접종을 받은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자연 스럽게 수요가 감소하고 있는 것 과 일부 지역에서 백신 접종에 대 한 저항이 있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는데, 특히 백인 복음주의 자들이 백신 접종을 거부하고 있 20일(화)

으며, 백신 개발 초기에는 흑인들의 백신에 대한 망설임과 접근성이 가장 우려되는 부분이었지만, 새로운 여론 조사에 따르면 버지니아주 린치버그 에 있는 복음주의 공동체는 단체로 백신 접종을 거부하고 있다고 밝혔 다. 15일 기준 전국 1억9,800만 명이 1회라도 백신을 접종했지만, 집단 면 역을 얻기 위해서는 인구의 75% 이 상(2억4,000만 명)이 백신을 접종해 야 한다고 블룸버그는 지적했다. 김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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