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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hosunDaily_0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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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워싱턴 전자신문 THE CHOSUN DAILY WASHINGTON E * NEWS

Chosun Daily Washington


조선일보 워싱턴

제 7121호

www.chosunilbousa.com

The Chosun Daily

‘위안부 망언’ 램지어 청원 확산 한인들, 램지어교수 후원기업 미쓰비시 대대적 불매운동 전개 미전역 한인들이 일본군 위안부를 매춘부라 망언을 한 하버드 교수 마 크 램지어의 후원사인 미쓰비시 불매 운동에 나섰다. 지난 28일 세계 최대 청원 사이트 인 change.org 에는 전범 기업인 미쓰 비시 제품을 상대로 불매운동을 전개 하자는 청원이 올라왔다. 청원을 제기한 ‘위안부 유네스코’ 라는 사용자는 “하버드 대 로스쿨 교 수인 마크 램지어의 거짓되고 해로운 주장에 관한 청원을 올린다”라며 현 재 램지어의 직함이 ‘미쓰비시 일본 법률 연구 교수’란 점을 지적했고, 램 지어 교수가 전범 기업인 미쓰비시가 조성한 기금으로 임용된 점을 언급했 다. 이들은 “미쓰비시의 제품을 계속 사용하고 소비하는 것은 암묵적으로 램지어 교수의 터무니없고 모욕적인 주장을 지지하는 것”이라고 주장하 면서 미쓰비시의 자동차와 TV, 전자 부품, 에어컨과 냉난방 시스템 등 모 든 미쓰비시 제품의 구매를 거부하는 데 동참해달라고 촉구했다.

세계 최대 청원 사이트에 미쓰비시 제품 불매운동 청원이 올라왔다. 이번 청원은 2일 기준 약 1,700명 이 서명을 했으며, 서명한 한인 A 씨 는 “일본은 계속해서 위안부 문제에 대한 사실을 덮으면서 왜곡하려고 한다”며 “전범 기업인 미쓰비시 또한 자신들의 과거를 인정하지 않고 램지 어 교수를 지원하는 등 역사를 왜곡 하려 한다, 이럴 때일수록 정신을 차 리고 사실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해 야 한다”고 말했다. 램지어 교수의 파

문을 일으킨 논문은 “위안부는 매춘 부”, “위안부는 일본 정부나 일본군 이 아닌 모집업자의 책임”, “위안부 는 돈을 많이 벌었다” 등 일본 우익 세력과 동일한 주장을 포함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비판을 받고 있었다. 램지어 교수는 뒤늦게 석지영 하 버드대 로스쿨 종신 교수와의 대화에 서 자신의 논문에 대한 모순을 인정 하며, 한국 위안부 피해자들이 작성

간호사, 코로나 스트레스 퇴직 급증 정신적 충격․피로감 등 사태 인력부족 악화 심각 코로나 19 사태가 1년이 넘도록 지속되면서 간호사들이 극심한 스 트레스와 피로감에 시달리면서 줄 줄이 그만두고 있다. 최악의 공중보건 위기 사태에 간 호사가 의료 시스템에서 중요한 역 할을 하는 가운데 과도한 정신적 스 트레스, 지원 부족, 가족을 코로나에 노출시킬 가능성 등의 이유로 많은 간호사들이 그만두고 있다. 전국 간호사 연합 회장 진 로스에 따르면 팬데믹 전부터 퇴직을 고려 하는 간호사들이 있었으며, 코로나 사태로 기존에 있던 의료 시스템의 모든 문제가 더 악화된 것이다. 로스 회장은 코로나 사태 이전부

터 간호사들은 더 적은 자본으로 더 많은 일을 하라는 요구를 들어왔다고 밝혔는데, 이는 더 많은 병원 침대를 수용하고, 더 많은 환자를 처리하고, 더 많은 시간을 일해야 한다는 것이 다. 이러한 문제는 특히 지금 같은 공 중 보건 위기 상황에 더 많은 간호사 들이 그만두고, 전국적인 간호사 인 력 부족 사태를 악화시키며, 남아있 는 간호사들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 다. 이로 인해 치료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CNN에 따르면 40년 간 간호사를 하다 최근에 그만둔 데니스 킬리는 " 간호사들에게 마스크를 가능한 한 오 래 사용할 것을 요구하는 등 병원 간

호사들의 근무환경은 끔찍했다"며 " 직원들에 대한 배려가 없었다"고 밝 혔다. 이어 N95 마스크는 의사들을 위한 것이라 착용할 수 없었다고 말 하며, 병원 경영진의 지원이 부족하 다고 지적했다. 12년 간 간호사 생활 을 한 중환자실 간호사 엘스워스는 지난해 코로나 사태가 시작 후 지난 여름 상황이 더 나빠져 코로나 환자 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스트레스가 심 해지고 환자들을 위해 해줄 수 있는 일이 매우 제한적인 것에 대해 좌절 감을 느껴 오랜 고민 끝에 지난달 직 장을 그만두었다. 뿐만 아니라 간호사들은 개인 보 호 장비(PPE)를 재사용하고, 유급휴

2021년 3월 3일 수요일

대표전화 (703)865-8310

‘벚꽃 축제’ 20일 개막 집에서 다양한 행사 관람 가능

했다고 주장한 매춘 계약서를 갖고 있지 않고, 자신이 실수했다고 실토 했다. 앞서 램지어는 자신의 논문에 서 위안부 문제를 계약행위로 규정했 지만, 한국의 위안부 피해자들이 작 성한 계약서를 제시하지 못했다는 지 적을 받았었다. 한편, 하버드 교내 신문인 하버드 크림슨은 하버드 학부생 위원회가 한 인 유학생들의 요청을 받아 램지어 교수를 비판하는 성명을 냈는데, 학 생회는 램지어 교수 논문 ‘태평양 전 쟁의 성계약’이 법학과 역사학의 진 실성을 저하했다고 지적하며 공식 사 과를 요구했다. 또한 램지어 교수를 옹호한 로렌스 바카우 하버드대 총장 에게 논문에 관한 공식 입장을 밝히 라고 촉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원에 참여하기 원한다면 웹브 라우저 주소창에 'BoycottMitsubishi. com'이나 'BoycottMitsubishi.org'를 입력하면 청원 사이트에 접속해 서 명을 할 수 있다. 최원석 기자

가(PTO)를 취소하고, 연장 근무를 하 는 등 간호사들의 안전이 우선시 되 고 있지 않다고 CNN은 지적했다. 지난 12월에 실시된 미국 간호사 협회의 조사에 따르면 75%에 가까운 간호사들이 지쳤다고 답했다. 다른 조사에 따르면 간호사 10명 중 8명은 팬데믹으로 인해 정신적으로 너무 힘 들어 직장을 그만두는 것을 고려하고 있으며, 간호사의 3분의 1은 술을 더 마시기 시작했고, 13%는 자살에 대 해 생각해본 적이 있다고 답했다. 또한 많은 간호사들이 의료 시스 템에 대한 신뢰를 잃고 있으며, 의료 시스템이 간호사들의 안전 보장을 위해 충분한 노력을 보이지 않는다 고 주장했고, 12월 조사에서 대부분 의 간호사가 '고용주가 그들의 신체 적·정신적 건강과 안전을 중시한다' 는 말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한 것 으로 드러났다. 김도형 기자

올해 워싱턴 DC의 벚꽃 만개일 은 4월 2일에서 5일 사이가 될 것 으로 예상된다. 국립공원관리청(NPS)은 벚꽃 이 만개하는 날이 4월 2일 에서 5일 사이가 될 것이라며 포토맥 강변을 따라 조 성된 인공호수 타이들 베이슨 에 요시노 벚꽃 나무의 꽃망울 이 70%가 피었 을 때가 벚꽃의 절 정 시기라고 설명했 다. 지난 해에는 벚꽃이 3월 20일 만개하면서 1주일간 절 정을 이룬 가운데, 코로나 팬데믹 으로 벚꽃 관련 행사들이 취소됐 으나 올해는 집에서 벚꽃 가상 페 스티벌 및 벚꽃 축제가 오는 20일 열릴 예정이다. 벚꽃 명소인 DC 내셔널 몰과 메모리얼 파크는 현 재 문을 닫지는 않았으나 DC 정

부 및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안전 지침으로 벚꽃 관련 최신 업 데이트 정보가 제공되고 있다. 내셔널 하버 주변 호텔과 상 점은 오는 20일부터 다양 한 행사와 전시를 진 행하며 벚꽃 페 스티벌에 관한 정보는 내셔 널 하버 웹사 이트 www. nationalharbor.com/ cherryblossom에서 얻을 수 있다. 스미소니언 미술 관도 오는 20일부터 가상 벚꽃 페스티벌을 통해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 하고 있다. 웹사이트 americancart. si.edu/events를 통해 등록이 가능하다. 김샤론 기자

학부모 자녀학업 우려 ‘비상’ 학교들이 대면 수업을 재개하 자 학부모들이 뒤쳐진 자녀의 학 업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퓨리서치센터는 지난 달 24일 전국 성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 과 10명 중 6명(61%)이 자녀들의 학업이 상당히 뒤쳐져 대면 수업 시 학교 측의 배려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7월 동일조사 응답율인 48% 에 비해 더 증가한 수치이다. 조사에 따르면 대면 수업이 재 개되는 가운데 자녀들의 학업 격 차(61%)가 가장 고려되는 사항이 며, 자녀들의 정서적 건강(54%) 2위, 자녀들로 인한 업무 방해 (54%) 3위, 교사(48%) 및 학생들 (45%)의 코로나 감염 우려와 경제 적 비용(31%) 등이 그 다음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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었다. 또한 성인 과반수(59%)는 모든 교사들이 백신 접종을 마친 뒤 학교 가 재개되야 한다고 답한 반면 40% 는 백신 접종에 관계없이 학교가 빠 른 시일 내 재개해야 한다고 답했다. 그 중 아시아계 학부모 중 72%가 교 사들이 백신 접종을 마칠 때까지 기 다려야 한다고 답한 반면 27%는 빠 른 시일내 학교 재개를 해야한다고 답했다. 특히 응답자 중 백인 48% 가 빠른 시일내 대면 수업 재개를 원 했으나 흑인 대다수(80%)는 교사들 의 백신 접종을 기다려야 한다고 답 했다. 버지니아주는 오는 15일 전면 하 이브리드 수업으로 전환되며 페어팩 스 카운티는 지난달 16일부터 단계 적으로 대면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알레르기 비염 축농증 편도선 난청 및 보청기 코골이 수술 만성 어린이 중이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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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샤론 기자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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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4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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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8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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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문화 A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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