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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워싱턴 전자신문 THE CHOSUN DAILY WASHINGTON E * NEWS

Chosun Daily Washington


조선일보 워싱턴

제 7149호

www.chosunilbousa.com

The Chosun Daily

버지니아 “플라스틱 사용 안된다” 주정부 친환경 선포, 기관․대학 등 1회용 제품 사용금지, 의료기관 제외 버지니아주가 친환경 정책을 추진 하고 있는 가운데 모든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플라스틱 사용 금지 행정 명령이 내려졌다. 랄프 노덤 버지니아 주지사는 24 일 주 전역의 모든 공공기관 및 대학 에 향후 120일 이내로 1회용 플라스 틱 및 폴리스티렌 식품 용기의 사용 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이번 조치 로 모든 공공기관은 7월 말까지 플라 스틱 컵, 비닐봉지, 빨대를 포함해 폴 리스틸렌 식품 용기 등의 구입, 판매 또는 유통을 중단해야 한다. 그러나 의료기관 및 공중 보건 안전을 위해 사용되는 경우에는 이번 조치에서 제 외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덤 주지사는 지난 23일 버지니 아 환경 심포지엄에서 “플라스틱 오 염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환경 보호 를 위한 첫걸음”이라며 “버지니아가 혁신적인 친환경 정책을 선도해 모

체서피크 만에서 지난 해 2만5천여 개의 플라스틱이 수거됐다.

범을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버지니 아 주정부는 “버지니아의 연간 폐기 물이 과거 2백만 톤에서 최근 2천3 백만 톤으로 누적 증가했다”며 “폐기 물 급증으로 깨끗했던 체서피크 만의 오염이 심각해져 야생 동물이 위기에

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주정부 는 모든 기관의 플라스틱 및 폴리스 티렌의 사용을 단계적으로 줄이면서 향후 2025년까지 플라스틱 폐기물을 전면 감소시킬 것을 발표했다. 이번 조치에 따르면 주정부는 내년 말까지

백신접종 기록 위조카드 성행… ‘심각’ 1 5 달 러 - 2 0 0 달 러 가격 천차만별 최근 온라인에서 가짜 ‘코로나 19 백신 접종 기록 카드'(COVID-19 Vaccination Record Card)의 거래가 성행하고 있다. CNN에 따르면 질병통제예방센터 (CDC) 로고가 새겨진 가짜 코로나 백 신 접종 기록 카드 거래가 전국적으 로 퍼지고 있으며, 구매자가 카드에

기재되기를 원하는 이름과 접종일 등을 알려주면 판매자는 해당 정보 를 그대로 써넣은 후 인쇄해서 보내 주는 방식이다. 크레이그리스트, 이베이, 오퍼업 등과 같은 온라인 중고품 거래 사이 트에서 가짜 백신 접종 기록 카드의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가격은

미성년자 대상 온라인 범죄 주의 최근 미성년자를 유인해 성착취하 는 ‘온라인 그루밍’ 범죄가 기승을 부 리고 있다. 연방수사국(FBI)는 지난 25일 가 정에서 자녀들의 온라인 활동에 대

해 경각심을 갖고 면밀히 살필 것을 당부했다. 특히 FBI는 지난 1년간 코 로나 팬데믹으로 온라인 활동이 급증 하면서 자녀들이 온라인을 통한 성착 취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더 커졌

장당 15달러부터 200달러까지 천차 만별이다. 일반 온라인 중고품 거래 사이트 외에도 CNN에 따르면 특수한 브라 우저를 사용해야 접속할 수 있는 다 크웹(dark web)에서도 판매되고 있 으며, 다크웹에는 아스트라제네카, 존슨앤드존슨 등 다양한 브랜드의 코 로나 백신이 1회분당 최대 1천 달러 에 나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이버 위협 정보제공업체 도메인

다며 부모들에 경계심을 늦추지 말 것을 경고했다. FBI는 “코로나 여파로 온라인을 통한 의사소통이 증가했다”며 “부 모들은 자녀들이 온라인 에서 누구 와 채팅하는지, 어떤 게임 및 앱을 사 용하는지에 대해 경각심을 가져야 한 다”고 지적했다. 또한 부모들에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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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2023년까지 50%, 2024년까지 75%, 2025년까지 100%의 플라스틱 폐기물 감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천연자원부(NR)도 “플라스틱 오 염이 해양에 파괴적인 영향을 미치는 데 이는 결국 인간에게 도전적인 문 제로 돌아온다”며 “플라스틱 사용을 근절하는 것이 오염을 감소시키는 진 정한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환경보호국에 따르면 플라스틱 이 쓰레기 매립지의 대부분을 차지 하며 재활용되는 플라스틱은 9% 미 만으로 밝혀졌으며, 지난해 해안에 서 수거된 플라스틱이 2만5천여 개 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 고 있다. 한편, 플라스틱 사용 금지 행정 명 령과 동시에 화학적 재활용을 폐기물 관리가 아닌 제조업으로 분류할 것이 라는 법안이 통과되어 논란이 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샤론 기자

툴스의 보안 전문 연구원 채드 앤더 슨은 "CDC 증명서와 매우 비슷한 카 드 용지에 거의 동일한 글꼴로 인쇄 한 것 같다"면서 "경제 재개가 진행될 수록 그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수 있 다"고 전망했으며, "항공기 탑승·국 경 이동·취업 등 다양한 경제·사회 활동을 위한 조건으로 코로나 백신 접종 증명서를 요구하는 방향으로 전 환하고 있다, 그렇게 되면 이 같은 가 짜 카드를 찾는 사람이 점점 더 늘 수 있다"면서 "이것은 범죄자들에게 확 실한 미끼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김도형 기자

자녀와 적극적인 관계를 유지해 진 솔한 대화의 장을 열 것, 인터넷 사 용 제한을 둘 것, 밤늦은 시간대 인 터넷 커넥션을 종료할 것, 소셜 미디 어를 수시로 검사하고 누구와 대화하 는지 등에 대한 철저한 예방 지침이 요구됐다.

코로나 영향 조기은퇴 증가 55세 이상 경제활동 회복되지 못해 코로나 바이러스의 여파로 55 세 이상 노동자의 실직과 조기 은 퇴가 증가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전국 적으로 55세 이상 미국인의 지난 달 경제활동 참가율이 38.3%에 그쳤다고 보도했는데, 이는 지난 해와 비교하면 약 145만 명이 노 동 시장에서 빠져나간 것 으로 나타났다. 25세에서 54세 의 경제활동 참 가율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처 음 퍼지기 시 작했을 때 잠 시 낮아졌다 가 다시 회복 됐지만, 55세 이상 인구의 경 제활동 참가율 은 회복되지 못 하고 있으며, 재취 업에 걸리는 시간 또 한 1년 전의 25.9주에서 32.5주로 늘어났다. 이는 코로나 바이러스에 취약 한 고령자들이 쉽게 일자리에 복 귀를 못 하고 있으면서, 조기 은퇴 를 결정하고 노동 현장에 돌아가 지 않는 사례 또한 증가하면서 경 제활동 참가율이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전문가들은 이들이 코로나 바 이러스가 끝나도 노동 현장으로 되돌아오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 하고 있는데, 숙련 노동자가 많은 55세 이상 노동자들의 조기 은퇴 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생산성에 악영향을 줄 수 있으며, 경제 성장 에 압박 요인이 될 수도 있기 때문 에 우려가 발생하고 있다. 국립 퇴직 연구소(NIRS)의 자 료에 따르면, 전체 근로자의 4분 의 1 이상이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은퇴 날짜를 앞당겼으며, 약 2백만 명의 고령 노동자들은 취업 시장에 다시 나갈 생각이 없는 것

으로 나타났다. 갑작스럽게 앞당 겨진 은퇴 시기 때문에 경제적인 어려움을 경험하는 비율 또한 증 가하게 됐는데, 이로 인해 많은 사 람들이 소비를 줄이고 경제 순환 에 타격을 입힐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조기 은퇴를 하는 고령 노동자들 중 저소득층 노 동자들의 비율이 가 장 큰 것으로 나타 났는데, 이중 아시 아계와 흑인들의 은퇴율은 다른 인종보다 두 배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코 로나 바이러스 로 인해 직장 을 그만두고 은 퇴를 결심한 A 씨 는 “70세까지는 거 뜬하게 일을 할 수 있 을 거라 생각했지만, 코로나 바이 러스로 인한 스트레스와 위험으 로 인해 은퇴를 결정하게 됐다”며, “다행히 퇴직금이랑 미리 모아둔 돈이 있어서 생활하는 데 지장이 없지만, 주변을 살펴보면 갑작스 럽게 직장을 잃고 취업을 못 한 지 인들이 많다, 그들은 하루하루 생 활하는 데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 으며, 그나마 정부로부터 나오는 지원금을 받으면서 버티고 있다” 고 전했다. 현재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정부는 코로나 구 제법안(CARES Act)을 내세워 세 금 체납 자금에서 10만 달러를 인출 할 수 있도록 하여 도와주 고 있지만, 더 많은 노년 근로자 들이 은퇴를 하면서 주택담보대 출 빚을 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 나면서, 상당수가 수입이 사라짐 에 따라 어려움에 직면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샤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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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 비염 축농증 편도선 난청 및 보청기 코골이 수술 만성 어린이 중이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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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석 기자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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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A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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